힐링캠프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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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정의 건강은 내가 지킨다! 주부들의 가정지킴 프로젝트! 힐링캠프에서 시작합니다.


▶ 우리 힐링캠프는? 2012년 강남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실시한 자아성장훈련을 통해 모인 구성원들로 시작되어 꾸준한 자조모임과 외부강사 초빙강의, 자체회원 강의, 자녀와의 힐링타 임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성장해왔으며, 올해 총 23인의 다양한 연령층의 회원 이 모여 삶을 살아가며 겪는 아픔과 기쁨을 이야기 나누고, 서로 격려하고 지지 해주며 나와 내가족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 하는 자조 모임입니다.


▶ 힐링캠프 활동


▶ 힐링캠프 활동


▶ 나의 힐링 나의 가족 <이희숙>

행복한 네식구와 아들의 사랑이 듬뿍 담긴 엄마의 장점들~

<윤경자>

제 가족을 소개합니다. 가정적이고 긍정적인 남편과 저희의 소중한 보물들~ 까칠하고 잘생긴 큰아들, 가끔은 나를 시험에 빠지게 하는 애교스러운 매력남 둘 째 아들. 남자셋을 거느리고 사는 나!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유미숙>

아이와 나는 떡볶이를 좋아한다. 내가 고등학교 때는 즉석떡볶이에 빙수가 나의 추억이라면 딸은 즉석떡볶이와 쿨피스란다 좋아하는 것은 같지만 추억이 다르다. 떡볶이를 먹으면서 "예전의 엄마는 어땠어?" 라고 물으니 " 엄청 무서웠어." 라고 얘기한다. "내가?" 라고 다시 반문을 하니 모르고 있었냐는 식으로 "응, 무서워서 엄마가 하라는 대로 했잖아. 사실 나 너무하기 싫었어." 라고 얘기한다. 아이의 눈빛이 흐려져가고 있을 때 나의양육이 열심히 이긴 하지만 어딘가 잘못되었음을 알았다 그러나 어떤 방법으로 아이를 길러야 바른지는 알아낼 수가 없었다. 그래서 부모교육을찿았고 부모교육은 나의 잃어버린 영혼을 찿는 교육임을 알았다. 나의 치유와 힐링은 곧 나의 가족의 치유와 힐링이었다. 강남건강가정지원센터의 부모교육, 현실치료, 자기표현 교육의 1년 동안의 프로그램은 내가 일생의 가장 소중한 교육이었으며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은 나를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준 은 인이다. 교육을 통해서 만난 사람들도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었고 누구보다도 모임을 통해서 다 른 사람들을 진심으로 이해하기 시작했고 서로의 성장에 박수를 쳐주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 었다. 항상 감사하다. 우선 우리가 진실과 사랑에 눈 뜰 수 있게 해주신다면 한혜민 선생님과 강남가정지원센터에 감사 를 드린다. 그리고 나의 성장을 지켜봐주고 응원해 준 우리 자조모임의 회원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 마지막으로 나를 성숙하게 만들어준 나의 남편과 우리딸과 아들에게도 감사하다. 떡볶이는 좋아하지만 추억이 다른 우리모녀처럼 다른 사람들도 다른 추억과 생각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인정하고 서로 존중하며 사는 지금이 난 행복하다. 그리고 자조 모임과 함께 서로 제 나름의 방법으로 성장하며 각자의 행복을 잘 유지하고 살 것임 을 믿는다. 머리로만 알고 있던 나에게 진정한 사랑을 가지고 세상을 볼 수 있게 해 주신 박광석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다.


<김향숙>

하은이에게 엄마에 대해 그려보라고 했더니 꽃을 잔뜩 그려 놨다. 예쁘게 그려준 하은이에게 고마웠고, 예전에 그렸다면 이렇게 밝게 그리지 않았을 거라 생각한다.

<김진아>

아빠, 엄마, 멋진 아들과 귀여운 딸이 저희 가족이랍니다. 힐링캠프모임에 참여한 후에 항상 힘들고 짐이라고만 생각했던 육아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교육 을 받고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나를 돌이켜보고 반성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이한내>

참 많은 것을 놓치고 산다. 더 많은 것을 잊고 산다. 그리고는 말한다. 모든 것을 이해하고 용서했다고. 설렁설렁 살다가 어느 날 솟아난 작은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고는 그대로 주저앉아 전과는 다른 모습을 드러낸다. 못살겠다고 정말이지 살고 싶지 않아. 인생의 처절함과 절망을 통곡하며 가슴을 쥐어 잡고 외친다. 자꾸 올라오는 미움과 분노에 폭주했다가, 어찌해야 할지 몰라 동동거린 적도 있다. 치솟는 불길을 제일 가까운 이에게 뿜어 상처를 주며, 뒤에 밀려오는 죄책감과 자책하기도 한다. 한참 후 쌓여있는 원망에서 눈을 뗀 체 모르쇠로 일관하며 산다. 예전처럼 용서했다고. 진짜 용서와 화해를 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우리는 대부분 그렇게 산다. 이렇게 사는 것이 어쩌면 인간들이 거쳐야 하는 수행의 한 길이다. 그것을 통해 성장하고 성숙하는 것이 신이 우리에게 준 운명이다. 그러나 이것에 삶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사람이 주변에 몇 명이나 있던가. 우리는 모두 그렇게 산다고, 다르지 않다고, 그럴 수 있다. 그러니 힘을 내! 라고 손잡아 주는 따뜻함. 마음껏 속풀이하고 너를 용서하라고 토닥여 다시 나를 서게 하는 힘을 주는 그 무엇. 목요일이면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힐링캠프가 내게는 그런 힘이 되어준다. 아프면 아픈 대로 받아주고, 끊임없이 격려와 지지를 해준다. 그것을 통해 <나도 참 괜찮은 사람이구나.>를 깨달아 편안함으로 이끈다. [힐링캠프]에 다녀오는 날이면 아이를 한 번 더 끌어안아주게 되고, 내 남편에게 한 번 더 웃어 보일 수 있으니 얼마나 놀라운가. 용서와 화해,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힐링캠프]. 그녀들이 있었기에 내 가정의 평화가 더 많이 찾아오고, 더불어 내 삶의 새로운 인식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김유경>

우리 가족은 같이 등산을 자주해요~^^ 항상 아이들과 아내의 말을 우선으로 하는 자상한 아빠, 활발한 적극소녀, 엄마도 잘 이해해주는 든든한 살림밑천 우리큰딸 먹는 것이 제일 즐거운 엄마의 사랑을 몽땅 받고 있는 귀염둥이 우리 막내 아들 그리고 힐링캠프로 더 즐겁고 행복해진 엄마 저예용~~^^ 힐링캠프를 1년 이상하면서 나 자신의 힐링뿐 아니라, 가정의 행복을 손에 쥐고 있는 아내로서, 엄마로서, 우리 가족이 더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많이 고민하게 되었고,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요. 위에 힘들어하는 친구나 이웃에게까지 전할 수 있게 되어 행복이 두 배 세배가 되었네요.^^ 힐링캠프 퐈이팅~~!!!


<장보금>

자상한 아빠와 여우같은 엄마, 무덤덤한 큰딸과 야무진 둘째딸, 무조건 예쁜 셋째딸까지~ 다섯식구 행복하게 살고 있답니다. 힐링캠프는 나를 변화시킬 수 있는 끈이랍니다~

<오성옥>

정신없이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나 자신을 돌아보고, 또 가족을 이해하고, 좋은 사람들이 모 여서로에게 힐링이 되는 힐링캠프! 앞으로 계속 쭈욱~ 이어가길 바래요♥


<문정희>

힐링캠프 모임은 내가 일상 속에서 조금씩 잊어버리고 마음이 다스려 지지 않을 때 일주일에 한 번씩 깨우치고 반성하면서 나를 다잡는 고마운 시간이며 나 자신을 놓지 않는 끈 같은 것이다. 우리 구성원들 모두 사랑하고 감사하다

<이혜정>

상남자 아빠와 그를 꼭 닮은 아들 주혁이~ 감수성이 예민한 엄마와 그녀를 꼭 닮은 딸 주희~ 뭔지도 모르고 시작한 자아성장프로그램이 나의 생각을 이렇게 바꿔 놓을지 몰랐다. 아직 서툴긴 하지만 갈피를 잡지 못하고 이리저리 휘둘리던 옛 모습에 비하면 놀라운 발전이다. 아무 곳에서나 얘기하지 못하는 철학적이고 심리학적인 고차원적 대화를 듣고 그 대화에 나도 참 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짐에 감사하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인생의 파도는 늘 오겠지만, 힐링캠프에서 받을 수 있는 힘과 위로로 잘 풀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힘들고 지친 또는 기쁘고 행복한 삶에서 그것들을 편견 없는 누군가와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다.


<서희진>

저희 가족은 회사 다니는 아빠, 어린이집 다니는 7살 아들 그리고 저입니다^^ 힐링캠프에서 함께 배우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좀 더 의식수준이 높은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기대 감에 늘 감사하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김선령>

저희 가족은 경찰 남편과 멋진 아들 둘, 그리고 시골출신이라 아름다운 저입니다.^^ 힐링캠프 참여한 후에 아들과 남편에게 내가 달라진 것이 뭐 있냐고 물어보니 딱 한마디였어요. 화를 내지 않아서 좋다고. 무엇보다도 제 스스로가 바뀐 저를 느낀답니다. 남편이 밉지가 않고 큰아들을 기다려주는 마음에 여유가 생겼어요. 남편도 혼자서도 매일 욱했는데 이제 어쩌다 한번! 횟수가 많이 줄어서 저도 기쁘답니다. 뭐니 뭐니 해도 부부간에 관계가 많이 개선된 것 같아서 행복하답니다.


<이혜선>

우리가족을 소개합니다. 아들홀릭 아빠, 움직이는 엄마, 올해 초등생이 된 민감한 아들이랍니다. 저에게 힐링캠프의 의미는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의자 같은 모임 입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나를 돌아보고 멋지게 변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류은경>

우리가족은 듬직한 아빠, 야무진 엄마, 귀여운 유경이 랍니다. 힐링캠프 참여 이후 엄마가 좋아진 점은 첫째 유경이의 의견을 물으려고 노력하는 점, 둘째 약속을 잘 지키고, 사랑을 주려고 하는 점, 아 빠와 다툼이 줄어서 좋다고 해주었습니다. 아직 미흡한 부분은 맛있는 거 해주겠다는 약속 지키기, 업어주고, 자기 전에 사랑한다는 얘기 해 주기 등을 말해주었네요. 남편도 저의 변화를 긍정적으로 봐 주고 있어서 저도 기쁘답니다. 아직 부족하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행복한 가정이 되고 싶어요~


<이지현>

자조모임을 통해 현재 나의 모습과 우리 가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관계맺음'엔 끊임없는 연습과 인내가 필요하다는 것도 다시금 깨달았죠. 그리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긍정'이라는 단어를 잊지 말아야 되겠단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나 자신에게 응원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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