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베트남 제209호 [2017년 1월7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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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빈증 한인 상공인협의회 회장

존경하는 빈증지역 상공인 그리고 교민여러분

박진구

에 8층 건물을 건립하고 내년 3월 준공식을 진행 할 예정 입니다. 빈증성의 한국기업에 대한 우호도와 신뢰도는 매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 높은 편입니다. 빈증코참은 빈증성과 상호 협조하여 더

2017년 새해에도 교민여러분 모두의 꿈과 바람이 이루어

욱더 건강하고 탄탄한 재정으로 빈증성에 진출 해 있는 기

지고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업들을 돕고, 협의회의 CSR활동을 더욱 활성화 시키며, 향후 지역사회 발전과 베트남 정부에 미칠 긍정적 효과

저희 빈증성 한인상공인협의회(이하 :빈증코참)는 2001

를 기대합니다.

년 12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사회, 경제, 문화, 사업 지원

또 한 빈증성내 한국 임직원의 1천여명이 종사하고 있으

등 활발한 활동으로 빈증성 및 주변지역의 중심축 역할을

며 빈증성내에 한국학교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빈증성과

톡톡히 하며, 매년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다각도로 협의중에 있습니다. 지역발전은 물론 진출기업 의 한국인의 가족들과 함께 지내는 방법으로 효과적인 교

빈증코참은 베트남 빈증성 및 주변지역에 진출한 한국 기

육사업 질 높은 교육을 인지하여 함께 발전하는 협의를 지

업의 권익보호 증진과 관련기관, 경제단체와 정보교환, 유

속적으로 할 것입니다.

기적인 협력도모, 빈증성과의 협력증진,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CSR 활동)인 ‘구정 불우

우리는 빈증 뿐만 아니라 우리기업이 진출한 베트남 내에

이웃돕기’, ‘사랑의 집 짓기’, ‘장학금 지원’, ‘일웅 구순 구

서도 우리 국민, 기업의 위상을 높이고 함께 성장 발전하

개열 의료봉사활동 지원’, 등을 매년 실시하여 한국기업

는 노력을 같이 해야 합니다. 세상은 혼자서 살 수 없습니

의 이미지 제고 와 한국인의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 또

다. 특히 베트남에서 성공적인 사업을 하려면 서로 도우며

한 빈증성 관련기간인 세관국, 세무국, 노동국, 공안국 등

기업활동을 해야만 합니다. 이 곳 빈증성에서는 베트남 사

과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빈증코참 회원사들의 애로

람들도 진정으로 우리 기업을 사랑하고 함께 발전하는데

사항을 접수하여 빈증성 전체 간담회에서 빈증성 각 부서

동참을 합니다. 우리가 말 없이 실천하고 이웃을 위하는

의 책임자들이 함께 모여 한국 기업에서 독자적으로 해결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웃을 사랑하는 한국기업의 이미

할 수 없는 노동법 건의, 전력문제, 등 어려운 문제를 해결

지가 기업을 키우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과 빈증 코참과 같

하고 있고,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습니다..

이 어우러져 어려움을 해소하고 기본적인 틀을 잡아 좋은 안목으로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빈증코참은 빈증성과 상부상조를 하며 깊은 인연을 함께 돈독한 관계를 유지 한 결과로, 2015년 4월 17일 빈

지난 한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7년 새해에는 항상

증성으로부터 1.500m2 토지를 70년간 자치권 습득을 하

행복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을 이루시기 바라며 가정에서,

게 되어, 2015년 총회를 통해 빈증코참 회사를 설립하여,

사업현장에서 힘찬 노력으로 새로운 도약이 되는 활기찬

빈증코참은 영리 사업을 통해 자립성을 갖고자 이 토지 위

새해를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Good Morning Viet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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