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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1호 2009년 12월 11일 #103-115 Schoolhouse St, Coquitlam, BC, V3K 4X8 전화: 604.529.9339 팩스: 604.529.9333 광고문의: 778.868.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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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기사제공

통합세 법안 연방하원 통과

지난 9월, 신민당이 주도한 통합판매세 도입 반대시위에 참석한 군중들이 HST 저지운동을 펼치고 있다. ▶ 관련기사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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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1, 2009

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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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EXPRESS 발행인 : 김인서 (Jason Kim) 편집장 : 박준식 (June Park) 주 소 : 103-115 Schoolhouse Street, Coquitlam, BC, V3K 4X8

한국 캐나다 정상회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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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1, 2009

종 합

한국을 방문 중인 캐나다 하퍼 수상이 이명박 대통령과 연설을 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스티븐 하퍼 캐나 다 총리와 지난 7일 정상회담을 가졌 다. 정상회담은 양 정상들만 참석하는 단독회담과 확대회담으로 나누어 개최 되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지난 7월(라 퀼라, 이탈리아)과 9월(피츠버그, 미 국) 두 차례에 걸친 정상회담과 G20, APEC 등 여러 국제회의에서의 만남 등을 통해 쌓아온 두 정상간의 개인 적 친분을 바탕으로 매우 심도있고 유 익한 대화가 오갔다. 공동기자회견 모 두에서 이 대통령이 언급한 바와 같 이 이번 정상회담은 양국이 내년도 G20 정상회의 개최국으로서 어느때보 다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시기에 이루 어 졌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고 하겠다. 이에 따라 이번 회담에서 는 내년도 G20 정상회의 관련사항들 이 폭넓게 논의되었다. 이 대통령은 G20가 워싱턴, 런던, 피츠버그에서 개최된 3차례의 정상 회의를 통해 금융경제 위기에 성공적 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내년도 G20 정상회의는 G20가 세계경 제협력을 위한 주 논의의 장(Premier Forum)으로 자리매김 된 후 개최된다 는 점에서, 내실있고 성공적인 회의가 되도록 양국이 의제설정 등 회의준비 과정에서부터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 을 제의했으며, 하퍼 총리도 적극적인 공감을 표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간 특별동반자관 계가 지속적으로 강화, 발전해 나가고

있어 만족스럽다고 평가하고, 양국이 국제사회에서도 이념과 가치를 공유 하는 like-minded국가로서 긴밀하게 대화하고 협력하는 관계를 발전시켜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간의 굳건한 우의 와 협력관계 발전은 양국 국민간의 활 발한 교류에 힘입은 바 크며, 특히 현 재 캐나다에 거주중인 22만여명의 우 리 동포들과 연 30만에 이르는 양국 국민간 상호교류가 양국의 발전 및 한·캐 관계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 음을 평가했으며 양 정상은 이를 더 욱 활발히 하기 위해 양국 정부가 상 호 노력할 필요가 있다는데 적극 공 감했다. 아울러 하퍼 총리에게 지난해 12월 한국계인 연아 마틴 상원의원을 추천, 임명함으로써 한인 사회가 캐나 다내에서 더욱 발전하고 기여할 수 있 도록 성원해 준 것을 높이 평가했다. 양 정상은 한-캐 FTA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캐 FTA가 양국간 무역 확대뿐 아니라 전반적인 양국관계를 한단계 격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 리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FTA 협 상이 진전을 이룩하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우리기업들의 캐 나다내 에너지·자원 개발 진출이 늘 어나고 있음을 상기하고, 양국간 에너 지·자원개발 협력이 계속 증진되어 나 갈 수 있도록 하퍼 총리의 관심과 지 원을 요청했다. ▶4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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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쇠고기 수입재개 원칙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7일 최근 논 란이 되고 있는 캐나다산 쇠고기 수입 재개 문제와 관련, “한국이 원천적으로 수입한다는 데 원칙을 세워 놓고 있 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스티 븐 하퍼 캐나다 총리와의 정상회담 직 후 가진 공동 회견에서 이같이 밝힌 뒤 “한국 국민들에게 매우 예민한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 문제는 세계무역기구 (WTO)에서 현재 프로세스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WTO 프로세스와 양국 정부간 합의하는 투 옵션을 갖고 (논의)하기 때문에 조만간 해결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지 난 2003년 광우병 발생으로 인해 수입 이 중단된 캐나다산 쇠고기의 수입 재 개 문제를 놓고 양국이 분쟁 중인 상황 에서 나온 언급이어서 주목된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이 대통령의 발 언이 캐나다산 쇠고기 수입을 시사한 게 아니라고 설명했다. 김은혜 대변인 은 “현재 WTO에서 캐나다 쇠고기 수 입 조건을 놓고 분쟁 절차가 진행 중이 나 쇠고기 수입 자체를 문제 삼을 수 없다는 원론적 취지의 발언이다.”면서 “대통령의 말씀은 원칙적으로는 당연히 (캐나다산) 쇠고기를 수입할 수 있으나 수입 위생 조건이 맞지 않으면 수용할 수 없다는 뜻이다.”고 말했다. 두 정상 은 앞서 이날 회담에서 양국 간 자유무 역협정(FTA) 협상이 진전을 이루도록 sskim@seoul.co.kr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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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캐나다 총리에 비난 목소리 높여 중국을 방문 중인 스티븐 하퍼 캐 나다 총리가 중국 지도자들로부터 잇 따라 공개적인 비난을 받았다. 지난 3일, 캐나다 통신(CP) 보도에 따르면 하퍼 총리는 원자바오(溫家 寶) 중국총리와 첫 만남이 이뤄진 환 영만찬장에서 원 총리로부터 부드럽 지만 외교상 관례에 어긋난 것일 수 도 있는 비난을 받고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원 총리는 TV 카메라가 돌아가는 가운데 하퍼 총리에게 지금까지 한 차례도 만난 적이 없으며 지난 5년 간 중국을 방문한 캐나다 연방총리 도 없었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또 한 중국의 언론매체들이 하퍼 총리가 2006년 집권 이후 중국에 아무런 관 심을 기울이지 않았다는 기사를 앞다 퉈 게재한 것을 상기시키면서 “5년 은 긴 시간이다. 때문에 언론에 당신 의 공식방문이 더 이른 시기에 이뤄 졌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 것”이라 고 말했다. 만찬 1시간 전에는 후진타오 중국 주석이 하퍼 총리와 만나 이번이 첫 공식방문이라는 점을 두 차례나 강조 해 하퍼 총리를 머쓱하게 만들었다. ▶3면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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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회

하퍼 총리는 이런 언급에 대해 “중 국의 지도자들도 지난 5년간 캐나다 땅에 발을 들여놓지 않았다”고 응수 하며 불편한 심기를 표출했다. 그러 나 이런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양국 관계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공 동관심사를 확인하게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퍼 총리는 중국의 지도 자들에게 캐나다를 방문해줄 것을 요 청했다. 현재 양국간의 관계가 어떻든 하 퍼 총리는 중국쪽으로부터 얼마간의 양보를 얻어냄으로써 빈손으로 돌아 가지는 않을 전망이다. 우선 하퍼 총 리는 원자바오 총리와의 이번 회담을 통해 캐나다 관광업계에서 오랫동안 요구해 온 ‘방문가능지역’ 승인을 얻 어냈다. 이 조치는 중국여행사들이 캐나다를 휴가지로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으로 캐나다 관광업계에 상당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하퍼 총리의 대변인 드미트리 수 더스는 “이번 합의는 회담 막판까지 타결 여부가 불확실한 사안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양국은 기후변화, 과학기술 등에 협력관계를 약속하는 4가지 외교각서에 서명했다.

한국 캐나다 정상회담 결과

한편, 이 대통령은 북핵문제 해결 을 위한 Grand Bargain 구상을 설명 하고, 북한문제에 대한 캐나다의 적

극적인 기여를 높이 평가했다. 이에 하퍼 총리는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 및 관계국들의 노력을 적극 지

중국, 캐나다 돼지고기 수입개방

중국의 만리장성을 방문하고 있는 하퍼수상 내외.

중국은 스티븐 하퍼 캐나다 연방총 리의 방중에 맞춰 캐나다산 돼지고기 에 대한 수입금지 조치 해제를 발표했 다. 지난 2일, 캐나다통신(CP)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5월 캐나다 앨버 타주의 한 농장에서 돼지독감 바이러 스가 확인된 이후 수입금지 조치를 취 지한다고 밝히고, 캐나다도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계 속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 대 통령은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하여 최 근 발표된 우리의 중기 온실가스 감

해왔다. 당시 스톡웰 데이 캐나다 연방 통상장관은 보건당국이 소비자의 건강 을 우려할 아무런 과학적 근거가 없다 고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금 수조치를 취한 것에 대해 “실망스럽고 부당하다”고 불만을 표시한 바 있다. 데이 장관은 중국의 금수조치 해제 에 대해 “중국과의 교역관계에서 중요 축목표를 소개하고 코펜하겐 기후변 화 회의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협력이 중요함 을 강조하고, 양국이 협상 성공을 위 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제의했다.

한 진전이다. 중국이 H1N1 바이러스 와 관련하여 국제적인 기준을 존중하 는 첫걸음”이라고 평가하고 “우리는 중국과의 자유무역을 증진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말 했다. 캐나다 정부는 하퍼 총리가 베이 징을 향해 출발한 후, 하원에서 돼지 고기 금수조치가 해제됐음을 발표했 다. 정부는 캐나다 양돈농가에서 연 간 5천만 달러의 시장에 새롭게 접근 할 수 있게 됐다고 환영했다. 연방정 부는 중국의 금수조치 발효 이후 돼 지고기 섭취로는 바이러스에 감염되 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며 협상을 진행해왔다. 한편 이날 중국에 도착한 하퍼 총 리는 양국관계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고 주장하면서도 인권은 중국과의 관 계에서 주요 관심사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중국의 영자신문 ‘차이나 데 일리’는 특집기사를 통해 2006년 하 퍼 정부가 들어선 후 상호관계를 해 친 캐나다 정부의 태도를 문제 삼으 며 양국 간의 정치적 신뢰를 회복하 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하퍼 총리는 취임 첫 해에 ‘막강 한 달러’의 위력에 인권을 희생시키 지 않겠다고 말해 중국정부를 자극 했다. 최근 갑자기 화해무드가 조성 된 캐나다-중국의 관계가 하퍼 총리 의 공식방문으로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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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캐나다 공식 여행국가로 선언 나 광고를 본격적으로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 비씨주는 최근에 미국인 관광객의 감소로 인해 매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08년의 경우, 미 국에서 비씨주를 방문한 미국인의 수는 450만 명 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그 전해에 비해 무려 12%나 감소한 수치이다. 윌리엄즈 씨는 미국인 방 문객은 1인당 평균 800달러씩을 쓴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지난 2007년에는 미국을 공식 관광국가로 선정한 바 있다. 그러나 윌리엄즈 씨는 중국정부의 승인에도 불구

하고 비씨주가 가시적인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다 소간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예상하며 그 이유 로 미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들 역시 대대적인 중국 인 관광객 유치 노력에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또한 많은 방문객을 수용할만한 항공편이 아직까지는 충 분히 증편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중국인을 많이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중국어 서비스와 음식, 문화 등에 대한 보다 많은 준비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fanderson@vancouversun.com

캐나다 목재, 중국 수출길 뚫렸다 중국계 스완여행사의 제임스 왕 대표는 향후 50% 이상의 중국관광객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3일, 중국 정부가 마침내 캐나다를 공식 여행국가로 선언함에 따라 비씨주는 약 1,500만 달러에 달하는 관광수입 증가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SFU의 관광정책 및 연구센터의 피터 윌리 엄즈 교수는 중국 정부의 공식 여행국가 선정 으로 비씨주를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의 수는 현재의 10만 명에서 15% 가량이 늘어날 것으 로 추정했다. 현재의 중국인 방문객들은 1인당 평균 1천 달러 가량의 경비를 쓰고 있으며 따라서 관광 객의 증가로 인해 비씨주는 연간 약 1천 5백 만 달러의 추가 관광수입을 중국인을 통해 얻 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윌리엄즈 교수는 만일 올림픽과 장애인 올림픽이 중국

인 관광객의 수를 최대 25% 가량 확대시킬 경우, 비씨주가 추가로 얻게 되는 관광수입은 2012년에는 2,500만 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전 망된다고 언급했다. 중국 정부는 수년간의 논란 끝에 마침내 캐 나다를 공식 여행국가로 승인했는데 이는 스 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가 중국이 웬 지아바오 수상과 회담을 가진 이후에 전격적으로 이루어 졌다. 이번 승인으로 인해 중국인 여행객은 캐 나다의 관광비자를 손쉽게 얻을 수 있게 되었 다. 현재까지는 중국인은 주로 사업비자나 학 생비자 혹은 가족초청 비자를 통해서 캐나다 를 방문해 왔다. 따라서 비씨주의 관광업체나 여행사들은 비 씨주로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프로그램이

캐나다의 주요 목재업체의 주가가 지난 두 달간에 걸쳐 크게 상승했다. 기존의 중국 건설규정은 캐나다 목재수출에 큰 장벽이었으나 새로운 건설규정 변경으로 인 해 수출의 문이 열린 것이다. 지난 10월 1일 이 후, International Forest Products Ltd.의 주가 는 58.3% 상승했고 Canfor Corp.은 31.4% 그 리고 West Fraser Timber Co.도 28.4% 각각 상승했다. 지난 9월부터 중국 상하이 건축규정 이 목재공법을 도입한 결과이다. 캐나다 임업장관 리사 라이트 씨는 “상하이 의 건설규정 변경으로 곧 중국의 다른 지역에 서도 같은 행보를 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 했다. 로얄뱅크 캐피탈 마켓의 데이비드 와트 씨는 “캐나다 목재업체들이 지난 몇 년간 바라 던 희망사항이 마침내 결실을 거두었다. 캐나다 목재업체는 이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것이 다”고 언급했다. 캐나다 목재 수출업자들은 그

동안 중국 관계자들에게 목재기반 공법도 콘크 리트만큼 튼튼하다는 사실을 설득하기 위해 많 은 노력을 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중국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해 중국당국은 이러한 사실 에 대한 재고를 반복하는 입장을 보인 바 있다. erlamnational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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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때문에 강제 퇴거? 밴쿠버의 마운트 플레전트 지역에 위치한 주택을 임대하고 있던 여성 이 올림픽 특수를 노리는 임대주로부 터 퇴거명령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나 섰다. 여성은 인터넷에 게재되어 있는 두 개의 임대광고가 올림픽 특수를 노린 임대주의 횡포를 증명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수 브라운 씨는 지난 7월 1일에 East 11th Ave에 위치한 주택 에 입주하고 내년 1월 31일까지의 기 한에 대한 임대계약서에 서명했다. SFU에서 범죄학을 공부하고 있는 브라운 씨는 2주전에 임대주 마리아 나 그렌스카 씨로부터 퇴거고지서를 받았다. 브라운 씨를 비롯한 7명의 다 른 세입자들도 모두 비슷한 시기에 모 두 임대계약이 종료된다. 한편 입주자 중의 한 명이 인터넷 사이트에 게재된 임대광고를 발견했는 데 내용은 오는 2월과 3월에 34,000달 러의 비용에 주택을 임대한다는 것이 었다. 브라운 씨는 “갑자기 집을 잃는 다는 기분이 매우 절망스럽다. 올림픽 으로 인해 우리 같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는다는 사실이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지만 37세의 그렌스카 씨는 이런 주장에 대해 자신의 남편과 함께 빅 토리아의 집에서 다시 밴쿠버로 2월 에 돌아와 불가리아에서 오는 친척들 과 거주할 예정이라고 반박했다. 그렌 스카 씨는 1년 전에 임대광고를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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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 졸업반 수 브라운 씨는 임대주로부터 횡포를 당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넷에 게재했는데 어떤 반응이 올 것 인가에 대한 호기심이었다고 주장했 다. 그렌스카 씨는 “공교롭게도 임대 만료 시기가 논란의 소지가 있어 이런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고 언급했다. 하 지만 사회단체의 로라 트랙 씨는 입주 자가 계약서에 서명을 했기 때문에 불 법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트랙 씨는 “밴쿠버 시청은 올림픽 특수로 인해 피해를 볼 수 있는 입주 자를 보호하기 위해 관련법령에 대한 수정을 비씨주 정부에 요구했지만 이 에 대한 진행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만약 세입자가 올림픽으로 인해 퇴

거 등의 피해를 본 경우에는 604-2555102로 전화를 걸거나 help@tenants. bc.ca로 연락할 수 있다고 트랙 씨는 언급했다. 밴쿠버 주택정책부의 셀린 마우보 울레스 씨는 그렌스카 씨의 경우에 는 올림픽 기간 중에 단기 임대를 할 수 있는 허가를 받을 수 없는 상태라 고 언급했다. 6월 1일 이후로 세입자 가 있던 경우에는 올림픽 기간 중에 임대를 할 수 없다. 현재까지 95명의 주택소유자들이 106달러의 요금을 지불하고 올림픽 단 기임대 사업증을 획득한 상태이다. lgrindlay@theprovince.com

주정부 예산삭감 캐나다 의료서비스 점점 악화 프레이저 보건청이 신체적 장애를 갖고 있는 성인들을 위한 재활 및 치 료를 제공하는 Chimo Achievement Centre의 예산을 내년 1월부터 대폭 삭감할 예정이다. 최근에 비씨주는 예산 부족을 이유 로 각종 보건예산을 감축하고 있는데 이번 삭감 역시도 이러한 흐름을 그 대로 반영하고 있다. 근육약화 증상으 로 인해 이 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 는 34세의 엘리자베스 올리베이라 씨 는 이 사실을 접한 후, 이로 인해 자 신의 건강에 매우 큰 부정적인 영향이 미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당국은 Chimo의 165,240달러의 예 산 중에서 비치료 프로그램에 대해서 만 삭감을 할 것이라고 언급했지만 예 산삭감은 궁극적으로 환자들의 건강 및 재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통계자료에 의하면 현재 주정부의 보건부에서 사용하는 전체예산의 거 의 50%가 헬스케어 비용으로 사용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케빌 팔콘 보건부 장관은 앞으로 10년에서 12년 이후에는 이 비율이 거의 85%까 지 높아질 것이라고 말하며 이에 대 한 특단의 조치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부는 앞으로 3년 동안 보건관련 예산을 20%나 늘릴 예정이지만 한편 으로는 보건당국에 경비를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요청하고 있

는 형편이다. 정부는 할당된 예산 이 외에는 추가적인 자금 지원방안이 없 으며 따라서 3억 6천만 달러로 예상 되는 예산부족 현상을 감안할 때, 여 러 서비스 감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 을 밝히고 있다. 신민당의 보건 관련 비평가인 아 드리안 딕스 씨는 정부에서 삭감하 는 프로그램 중의 상당수가 절대적으 로 필요한 핵심서비스들이라고 주장했 다. 그는 “정부는 MRI와 같은 중추적 인 프로그램의 서비스를 감축하고 있 다”고 말하며 밴쿠버 해안 보건청에서 는 MRI 촬영을 수천 건이나 축소시키 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팔콘 장관은 MRI 감축은 전 혀 없다고 반박하며 연간 약 1만 8천 건의 MRI 촬영은 정상적으로 진행되 고 있으며 오히려 올해에는 25,500건 으로 증가한 상태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 3년 동안 보건예산은 절 대로 삭감되지 않으며 오히려 20%가 증가될 것이란 사실을 재차 강조했다. 그러나 딕스 씨는 정부의 예산증가 는 보건관련 직종자의 임금인상분과 다른 예산증가분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말하며 “정부에서 어떤 변 명을 제시한다고 해도 환자들의 대기 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는 것은 분 명한 사실이다. 환자들이 받는 의료서 비스의 질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jfowlie@vancouver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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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 감소로‘백신’남아돌아 신종플루의 예방접종에 대한 수 요가 감소함에 따라 수백 만 달러에 달하는 H1N1 백신이 사용되지 않은 채 재고로 남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정부는 총 3,200만 달러를 들여 400만 명 분량의 백신을 주문했는 데 이 비용 중의 60%는 연방정부에 서 부담한다. 지난 10월 말에 백신 이 처음으로 비씨주에 당도했을 당 시만 해도 백신에 대한 수요는 매우 높았지만 현재로서는 수요가 급감하 는 바람에 공급이 수요를 초과할 가 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비씨주 보건청의 수석 보건의인 페리 켄달 박사는 현재까지 비씨주 민의 약 40%가 백신을 맞은 상태라 고 말하며 앞으로 3주 이내에 접종 자의 수가 전체인구의 3분의 2에 달 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현재 접종률이 45퍼센트에 불 과한 건강 보건 관련 업종 종사자들 의 백신 접종이 크게 늘어나기를 바 란다고 강조했다. 켄달 박사는 신종 플루로 인한 사망자와 입원자의 수 가 크게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 고 여전히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 고 있기 때문에 백신을 맞는 것이 좋 다고 조언했다. 만일 백신이 사용되지 않고 남는 일이 발생할 경우, 남은 물량은 내 년 가을의 독감시즌까지 비축할 수 도 있고 혹은 다른 지역으로 판매 하거나 아니면 개발도상국에 기증할

수도 있다. 켄달 박사는 비씨주에서 는 지금까지 백신접종으로 인해 총 232건의 부작용이 보고되었다고 말 했다. 그러나 그는 232건 대부분은 경미한 부작용이며 그 중에서 위독 한 발병건수는 8건에 불과하다고 덧 붙였다. 비씨주 질병통제 센터의 모 니카 나우스 박사는 비씨주에서 백 신으로 발생한 심각한 부작용의 건 수는 10만 명당 1명도 되지 않는 매 우 미미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정부는 지난 8일, 신종플 루 백신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감 소함에 따라 12월 18일부터는 몰이 나 학교, 그리고 커뮤니티 센터 등 에 임시로 개설한 신종플루 접종센 터를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18일 이후로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 은 보건소나 메디칼 클리닉 등을 방 문해야 한다. 켄달 박사는 지금까지 비씨주에 서 신종플루로 사망한 사람의 수 는 47명이라고 말했는데 이 중에서 40명은 고질적인 건강문제를 갖고 있는 환자들이었다. 지난 주에 비씨 주에서 입원치료를 요할 정도로 심 각한 H1N1 증상을 보인 신규환자 의 수는 32명이었다. 비씨주 질병통제센터에 의하면 올해 4월 이후로 입원치료를 받은 중증 H1N1 감염환자의 수는 총 1,00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BY PAMELA FAYERMAN / VANCOUVER SUN

신종플루 임시접종소 오는 18일 폐쇄 그 동안 운영돼오던 비씨주 신 종플루(H1N1) 임시접종장소가 오는 18일(금) 일제히 폐쇄된다. 비씨주 보건담당관 페리 켄돌 박사는 지난 8일, 밴쿠버에서 가 진 언론 간담회에서 “백신 접 종자 수가 갈수록 줄고 있어 대 형 클리닉을 계속 운영하는 것은 자원 낭비라고 생각한다”고 말하 고 “아직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 들은 가급적 그 전에 이용하도록 하라”고 권유했다. 그는 “쇼핑몰이나 학교 체육관, 커뮤니티센터 등을 빌려 쓰지 않 고도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18일 이후 백신 접종을 원하는 사람들은 의사나 진료소,

또는 일부 약국을 찾으면 백신 접 종을 받을 수 있다. 켄돌 박사는 “이달 1일에서 8일 사이 비씨주에서는 3명의 신 종플루 사망자와 32명의 중증환 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발표했 다. 사망자 중 2명은 밴쿠버아일 랜드에서, 나머지 한 명은 비씨 주 내륙 북부에서 발생했다. 이는 8명의 사망자와 93명의 입원환자 가 발생한 그 전 주에 비하면 크 게 줄어든 수치다. 비씨주에서는 지난 4월 신종플 루가 처음 발생한 이후 이로 인 해 모두 47명이 숨지고 1,009명 의 입원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 계됐다. Canwest News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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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혹한에 버스정류소 철거라니

혹한의 겨울날씨가 다가오 는 시점에서 써리시가 버스정 류소(bus shelters)를 모두 철 거해 논란이 되고 있다. 써리 시청은 향후 230개의 새로운 버 스정류소가 도로에 설치될 것이라고 발 표하며 업그레이드된 대기소는 3면이 보호되는 형태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정 작 공사가 완료되는 시점은 겨울이 막 바지에 이르는 내년 2월 중순이라 비난 의 목소리가 높다. 써리 주민 돈 피트카이언 씨는 “이 번 조치는 어리석은 정책 중에서 으뜸 이라 할 수 있다. 춥고 비가 많이 내리 는 겨울철에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들이 큰 고초를 겪을 것이 뻔하다”고 비난했 다. 또 다른 주민인 조디 스타탐 씨는 현재 임신 27주에 접어 들고 있다. 그녀 는 “대부분의 버스는 항상 시간을 정확 히 지키지 않는다. 이제 앉아서 기다릴 곳도 없다니 이런 말도 안되는 행정이 있단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써리시의 교통매니저 제이미 보안 씨 는 적절하지 못한 공사시기에 대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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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회

임을 인정했다. 하지만 써리시청은 관련 업체와의 10년 계약이 지난 12월 1일자 로 만료되어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하며 시민들에게 우산을 사용할 것과 이로 인한 불편사항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계약업체로 선정된 패티슨 아 웃도어(Pattison Outdoor)는 보다 업그 레이된 버스대기소를 설치할 것이며 광 고판 부착으로 수입을 올린다. 새로운 버스대기소의 벤치는 기존의 것보다 크 게 제작되며 자전거 보관시설과 쓰레기 통이 함께 제공된다. 써리시는 이전 계약회사를 통해 연간 70만 달러를 창출한 바 있어 이보다 더 많은 수입을 벌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 다. 그리고 앞으로 20년간의 새로운 업 체와의 계약을 통해 일반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언급했다. kspencer@theprovince.com

밴쿠버 집앞 제설작업 강제화 향후 밴쿠버 주민들은 집 앞의 눈 이나 얼음을 깨끗이 치우지 않으면 벌금을 물게 될 전망이다. 밴쿠버 시청 엔지니어링은 법령개 정을 통해 집 앞의 눈을 치우지 않는 주민들에게 벌금형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리치몬드와 코퀴틀람의 경우에 는 제설작업이 강제화되어 있다. 밴쿠버의 경우, 제설작업에 대한 강제력은 다운타운 지역에 국한되어 있는데 일요일을 제외한 다음 날 오 전 10시까지 제설작업이 실시돼야 한 다. 새로운 법령이 발효되면 밴쿠버

의 모든 거리에 대한 제설작업이 주 7일 동안 강제화된다. 지난 겨울의 경우, 밴쿠버 시청의 감독관은 396개의 신고에 따라 만 여 개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702개의 경 고장을 발행했으며 벌금총액수가 2만 5천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겨울에 밴쿠버 시청은 총 544건 의 불만을 접수했는데 그 중 30%가 집 앞의 인도에 쌓인 눈에 대한 지 적이었다. 대부분의 밴쿠버 주민들은 인도가 깨끗하게 치워져야 한다고 생 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 오혜심 살해범 무죄 석방 자신의 픽업트럭을 이용하여 메 이플 릿지에 위치한 한인운영 일식 장에 돌진, 한국인 오혜심 씨를 포 함한 두 명을 죽이고 7명을 다치게 한 브라언 어빙 씨가 무죄혐의로 풀 려난다. 지난 2008년 8월에 발생한 본 사 고의 주범 어빙 씨는 비씨주 재고 위원회(B.C. Review Board)의 최종 결정에 따라 오는 1월 15일에 풀려 난다. 사고가 발생한 직후, 어빙 씨 는 2건의 과실치사와 7건의 과실치 상 혐의로 체포됐지만 올해 초, 정신 분열증을 이유로 형사적으로 과실이 없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두 명의 정신과 의사들은 본 사건

에 대한 재판 과정에서 어빙 씨는 코올 중독증세와 뇌수술로 인한 향으로 사고에 대한 기억이 없을 있다는 증언을 한 바 있다. 형사적으로 과실이 없을 경우,

알 영 수 추

후 결정은 비씨주 재고위원회에 달 려있다. 어빙 씨는 앞으로 술을 마시 는 것과 무기를 소지하는 것이 금지 되지만 운전에 대한 제한은 받지 않 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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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회

겨울철 산행 적합한 장비로 무장해야

MECO의 매니저가 적합한 겨울철 장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전문 구조수색팀을 이끄는 팀 존스 씨는 노스 쇼어 지역의 미끄럽고 가파른 지형에서 잇달아 안전사고가 발생하자, 스노우슈어(snowshoers)들 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존스 씨는 맑은 날씨와 영하의 기온으로 인해 형성된 산악조건이 적합한 장비를 갖추지 않은 스노우슈어들에게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지적한 다. 전문수색요원들의 경우에도 풀 사이즈의 크 램폰스(crampons)를 갖춘 산악용 부츠, 도끼 그 리고 로프가 없이는 매우 위험하다. 스노우슈즈는 눈 쌓인 지형에서 효과적이지만 얼음이 있는 곳에서는 거의 서프보드와 같이 미

끄럽다고 지적했다. Mountain Equipment Co-Op의 상품관리 매 니저 진 개밀로브스키즈 씨는 눈 위를 걸을 수 있는 작은 크램폰스(crampons)가 장착된 슈노우 슈즈와 얼음 위에서 사용되는 풀사이즈의 크램폰 스 슈즈의 차이점을 지적한다. 스노우슈즈에 장 착된 크램폰스가 안전하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치명적인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일반적인 스노우슈즈는 눈 위에 뜰 수 있도록 제 작되어 있으며 얼음이 있는 곳에서는 사람을 보 호할 수 있을 정도의 충분한 그립이 부족하다. 지난 토요일, 최근 영국에서 이민 온 24세의 피터 홈스 씨가 노스쇼어 지역에서 추락 사망하 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한 2개의 다른 그룹들도 비슷한 위험에 처해 구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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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러 곤돌라‘또’사고 지난 6일 아침, 휘슬러 스키장에서 운행 되던 리프트가 기계적 문제로 멈춰서면서 약 100여명의 스키어들이 30분간 공중에서 매달려 꼼짝 못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내년 2월에 동계올림픽 이벤트 알파인 스키종목을 개최하는 휘슬러 블랙콤 스키 리조트의 데이브 브라운라이 대표는 “빅 레드 익스프레스 리프트(Big Red Express quadruple chairlift)가 일요일 오전 9시 30분경에 타워 하나에서 기계적 장치가 떨 어지는 바람에 멈췄다”고 발표했다. 그는 또 한 “관련정비사가 상황을 살펴본 후에 리프 트를 후진시켜 승객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브라운라이 대표는 “승객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는데 약 15분이 걸려 총 30분 동 안 리프트에 승객들이 갇히게 된 점을 사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고장난 부품이 케이블

을 고정하는 압력장치였다고 언급하며 사고 당시의 날씨는 맑았지만 바람이 심하게 불 었고 기온은 영하 15도로 추웠다고 말했다. 사고 리프트는 감당할 수 있는 총 용량에 서 약 25% 수준에서 운행된 것으로 나타났 으며 사고로 인해 리프트는 하루 종일 운행 이 정지됐으며 안점점검과 수리를 통해 다 음 날부터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지난 2월에도 휘슬러 블랙콤의 하모니 익스프레스 리프트(Whistler’s Harmony Express lift)가 8미터 아래로 추락하는 사 고가 발생한 바 있었으나 탑승자가 없어 부 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지난 2008년 12월에도 엑스칼리버 곤돌라 2대가 10미터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53명의 스키어들이 공중에서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 가 됐고 10여명이 부상을 입은 바 있었다. aivens@theprovince.com

iaustin@theprovi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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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1, 2009

사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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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 immunodeficiency virus)

올림픽 선수촌에 무료콘돔 10만개 공급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 기간 중에 선수들과 관 계자들에게 10만개의 콘돔이 무료로 제공된다. 올림픽 참가선수들에게 무료로 콘돔을 제공하는 행 사는 성병예방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는데 의미 가 있다고 밴쿠버 보건청의 레카 구스타프손 박사는 말했다. 쿠스타프손 박사는 “올림픽은 성병예방에 대 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이다. 이런 차원에서 10만개의 무료 콘돔이 배포된 다”고 발표했다. 올림픽 선수들에게 무료콘돔이 제공되는 것은 이번 이 처음이 아니다. HIV예방기구는 지난 몇 년간 올림 픽 이벤트를 이용해서 HIV와 AIDS에 대한 예방 메시 지를 전세계에 전달하고 있다. 지난 1992년 바르셀로 나 올림픽에서 무료콘돔이 처음으로 제공되기 시작했 는데 프로그램은 대성공을 거두었고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는 7만개에 달하는 콘돔이 금새 바닥이 나 면서 2만개를 추가적으로 마련하는 소동도 벌어졌다. 오는 아테네 하계올림픽에서는 참가선수 10,500명 에 대한 13만개의 콘돔이 마련될 전망이다. 평균적 으로 한 선수당 12개 이상의 콘돔이 제공되는 것이 다. 하지만 2006년 투린 동계올림픽에서는 선수들에 게 개인적으로 콘돔이 제공되지 않았다. 하지만 각 나 라를 대표하는 의료진에게 패키지로 콘돔이 제공됐다. 지난 베이징 올림픽의 경우에는 10만개의 무료콘돔이 제공되었는데 콘돔에는 올림픽 구호인 “더 빨리, 더 높이, 더 강하게(faster, higher, stronger)”라는 구호 가 새겨져 있었다. 하지만 5천여개의 콘돔이 남아 올 림픽이 끝난 후에 스포츠용품 수집가들이 이들을 모 두 구입, 경매에 상품으로 올린 바 있었다. 밴쿠버 동계 올림픽의 경우에는 비씨주 질병예방 센터에서 콘돔을 무료로 제공한다. 밴쿠버 올림픽 참 가선수와 관계자들에게 일인당 14.6개의 콘돔이 제공 Canwest News Service 되는 것이다.

남성용 속성 HIV 테스트 센터 개원 밴쿠버 해안 보건청에서 지원하는 HIV 테스 트 센터가 데이비 스트리트에 문을 열었다. 특 히 이 센터는 HIV 테스트 결과를 불과 1분 만 에 속성으로 확인할 수 있는 최첨단 시설을 갖 추고 있다. 지난 9월에 문을 연 the Health Initiative For Men (HIM) Sexual Health Centre에서는 HIV 감염여부를 신속히 확인할 수 있는 INSTI HIV-1/HIV-2 Rapid Antibody Test를 시행 하고 있다. HIM 클리닉의 란스 보스고드 씨는 이 센터의 목표는 동성애자 남성들의 HIV 테 스트 시스템을 향상시키기 위함에 있다고 언급 하며 “걸어 들어와서 테스트를 받은 후, 즉시 결과를 알고 떠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기존 테스트의 경우, 결과가 나오기까 지 지나치게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기다 리기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테스트를 원하지 않 았다고 언급하며 이 새로운 센터가 이러한 사 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스 고드 씨는 이 클리닉은 비씨주 질병통제 센터 에서 파견된 간호사들을 통한 건강 상담까지 제공한다고 말하며 또한 전문의와의 면담도 주 선해 준다고 덧붙였다. INSTI 테스트는 리치몬드에 위치한 bioLytical Laboratories에서 개발, 제작되었다. 이 업체의 기술담당 이사인 릭 갈리 씨는 이 테 스트 기계가 HIV-1과 HIV-2 항체를 60초 이 내에 감지해 낼 수 있다고 언급하며 INSTI 테 스트는 지금까지 개발된 “전 세계에서 가장 빠 르고 정확한 측정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테 스트에 대한 반응이 매우 호의적임에도 불구 하고 비씨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지는 않다 고 언급했다. 그는 데이비 스트리트에 위치한

정식간호사 딘 미라우 씨가 HIV 테스트 센터에서 샘플을 채취하고 있다.

이 클리닉이 밴쿠버에서는 HIV 신속 검진 테 스트를 제공하는 유일한 장소라고 말했지만 여 성이 테스트를 받을 수 있는 곳은 현재로서는 없다고 덧붙였다. HIM의 프로젝트 코디네이터인 조디 졸리모 어 씨는 기부 등을 통해 향후에 여성을 위한 시설도 만들 수 있다고 말하면서도 어디까지나 이 클리닉은 동성애자 남성들을 위한 전용시설 이라고 언급했다. HIM은 검사를 받는 사람들에게 요금을 받 기 보다는 기부금을 낼 것을 요청하고 있다. 측정자의 손가락에서 피를 한 방울 떨어뜨려 HIV 감염여부를 측정하는 이 테스트는 60초 이내에 결과가 나타나지만 이 방법을 통해 HIV 양성으로 진단됐을 경우에는 전통적인 방 식의 정밀 테스트를 추가로 받음으로써 감염 여부를 최종 확인해야 한다.

HIM 관계자들은 임상실험 결과, 이 테스트 의 정확도가 99.6퍼센트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 났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HIV에 감염된 후 3개 월이 지나야 항체가 형성되기 때문에 음성 결 과가 나타났다고 해도 감염된 지 3개월 이내라 면 검진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HIM은 요가나 ESL과 같은 다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Canwest News Service

HIV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 human immunodeficiency virus란 후천성 면역결핍 증후군(AIDS)을 일으키는 원 인 바이러스를 말하며, 보통 이 바이러스에 감 염된 상태를 HIV 또는 HIV 감염이라고 한다. 인체의 면역력이 상당히 저하되어 이러한 감염 증과 종양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상태를 에이즈 또는 후천성 면역 결핍증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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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전철 ‘FLEXITY’밴쿠버 도착 지난 7일, 봄베이드에서 제작한 플렉시티 전차 (Bombardier Flexity streetcars)가 밴쿠버에 도 착했다. 올림픽 기간 중 특별 교통편으로 이용 될 플렉시티는 1월 21일부터 3월 21일까지 60일 간 운행된다. 최첨단 경전철 ‘플렉시티(Flexity)’는 벨기움에 위치한 봄베이드 공장에서 제작된 것으로 올림픽 기간 동안에 주 7일, 하루에 18시간 동안 그랜빌 아일랜드와 올림픽 선수촌 1.8킬로미터 구간에서 무료 운행된다. 봄베이드 회사는 브루셀에서 밴 쿠버까지 운송요금을 부담했으며 총 두 대 중에 서 먼저 한 대가 도착했다. 봄베이드의 플렉시티(Flexity) 경전철은 독일 을 거쳐 밴쿠버에 도착했으며 내년 1월 21일부

터 운행에 들어간다. 장애인 올림픽까지 약 60일 간 운영될 예정인 경전철 서비스는 50만 명의 시 민들과 여행객 그리고 선수들에게 무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길이 32미터에 달하는 전차는 178명의 승객을 실어 나를 수 있다. 밴쿠버 시는 그랜빌 아일랜드와 웨스트 2번 애비뉴와 캠비 스트리트 의 1.8킬로미터 구간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850만 달러를 지출했다. 그랜빌 아일랜드를 운영하는 캐나다 몰기지 회사에서 50만 달러를 기부했다. 밴쿠버에 도착한 플렉시티 전차의 가격은 대 당 약 3백만 달러에 달한다. 봄베이드사는 이번 올림픽 이벤트를 계기로 플렉시티 경전철에 대한 공격적인 홍보에 나선다. fluba@theprovince.com

비씨 플레이스 대형 이벤트 잇달아 취소

개최장소가 없어 이벤트가 취소된 보트 쇼(좌)와 하우스 쇼(우).

4억 5,800만 달러의 예산으로 진행 되는 비씨 플레이스(BC Place)의 개 폐형 지붕공사로 인해 2010년 비씨주

보트쇼(2010 B.C. Boat Show)와 비씨 주 하우스 앤 가든 쇼(B.C. Home and Garden Show)가 취소된다.

비씨 플레이스는 지난 2일, 지붕공사 기간 중에 안전상의 이유로 스타디움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비씨 플레이스의 지붕공사는 올림픽이 폐막한 직후에 시 작될 예정이다. 공사에 앞서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4일까지 열리는 밴쿠버 국제모터쇼가 비씨 플레이스에서 열리 는 마지막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지붕공사는 2011년 여름에 모두 마 무리될 전망이어서 11월에 예정된 그레 이컵 게임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전 망되고 있다. 비씨 플레이스의 총 매니

저 하워드 크로슬리 씨는 “이미 예약된 다른 이벤트들로 인해 공사기간이 절대 지연될 수 없는 상황이다”고 언급했다. 2010년 보트쇼는 현재 다른 장소를 물색하고 있지만 적당한 250,000스퀘 어피트의 장소를 찾지 못하고 있는 상 태이다. 비씨 플레이스 폐쇄로 인해 행사개최 에 난황을 겪고 있는 홈 인테리어 디자 인 쇼(the Home and Interior Design Show)는 밴쿠버 컨벤션 센터로 장소를 이동해 2010년 9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2010년 홈 앤 가든 쇼도 장소를 물색할 수 있는 다른 방안이 없어 2010년에는 개최를 취소한다. 행사취소로 인한 재정적 손실이 얼 마인지에 대해, 비씨 플레이스는 한해 평균 200여개의 행사진행으로 5,800만 달러의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밝혀졌 다. 지난 10월에 열린 U2 콘서트의 경 우에는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 1,400만 달러의 경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 타났다. ghamilton@vancouver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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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메도우 학교, 재정난 핑계로 폐교

킴 마일스 씨는 딸이 출석하는 학교가 폐교된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피트메도우에 위치한 사립학교인 그레이 형태로 급여없이 학생을 가르치는 방안이 포 브룩 아카데미(Greybrook Academy)가 지난 함되어 있으며 또한 학부모들에게는 학교운영 30일 폐교됐다. 비를 메우기 위한 수단으로 1인당 350~400달 이 학교의 창설자인 나이젤 터너 씨는 학교 러의 보조금을 부담할 것을 요청하는 글이 담 의 폐교를 막기 위한 수단으로 학부모들에게 겨 있었다. 그러나 교사들과 학부모들은 이 제 재정지원을 요구하고 교사들에게는 12월 한 안을 거부했다. 유치원에서 10학년에 이르는 달 동안을 무급으로 일할 것을 요청했지만 이 약 163명의 재학생들은 이미 2009-10년 학비 런 사항들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며 결국 학 를 납부한 상태이다. 교는 문을 닫게 됐다. 학부모들은 두바이에 본부를 둔 국제적인 지난 주에 터너 씨는 학부모들과 교사들에 교육 기관인 Global Education Management 게 11월 30일 이후에도 학교를 유지할 수 있 Systems에서 이 학교를 인수하겠다는 제안을 게 하기 위한 “최종 옵션”을 담은 이메일을 발 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서 폐쇄결정을 송했다. 이 옵션에는 교사들과 교직원들에 대 내린 것에 대해서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현재 학교측은 전화를 받고 있지 않고 있 한 계약을 종결시킴으로써 그들이 EI를 받을 수 있게 한 후에 12월 3주 동안은 “자원봉사” 으며 교장은 이 문제에 대해 언급하기를 거부

했다. 학부모인 케이스 도슨 씨는 지난 30일, 마지막으로 교가를 부르던 학부모들과 교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모두 눈물을 흘렸다고 말 했다. 도슨 씨는 “내 아이들에게 이 일을 어떻게 설명해 주어야 할 지 모르겠다. 학교를 인수하 겠다는 제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터너 씨 는 이에 응하지 않았다. 이는 오랫동안 서로 를 잘 알아온 아이들과 공동체를 깨어버리는 처사다”라고 착잡함을 토로했다. 터너 씨는 진 술서를 통해 학교가 지난 2005년 개교 이후, 등록 학생수의 부족으로 인해 지속적인 재정 적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히며 이로 인해 자 신이 500만 달러의 대출을 받을 수 밖에 없 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그의 비즈니즈 합작 인은 법원에 제출한 진술서를 통해 터너 씨가 이 학교를 자신의 개인 자산처럼 다루어 왔다 고 말했다. 그레이브룩 아카데미 학부모 자문위원회는 터너 씨가 처음에는 땅을 제외한 모든 자산을 기부 받았다고 말했으면서도 이제 와서는 기 부가 아니라 대출받은 것이라는 전혀 다른 말 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비씨주 교육부는 지난 9월 이후로 이 학교 의 상황을 주시해 왔다고 밝혔으며 현재 독립 학교 감사부에서 학교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 에 있다고 언급했다. 이 학교는 사립학교임에 도 불구하고 해마다 교육부로부터 약 30만 달 러에 달하는 지원금을 받아 왔다. 메이플릿지-피트 메도우 교육청의 잔 언윈 감독관은 인근 지역의 공립학교들이 이 학교 학생들을 받아들이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ksinoski@vancouver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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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 인식보다 캐나다 이혼율 낮아 일반적인 인식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결혼한 부부 중 에서 결국 50%가 헤어지고 또한 이혼율도 점차 증가하 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새로운 보고서는 이런 견해 에 반박하는 자료를 제출했다. 지난 19일, 배니어 패밀리단체(Vanier Institute of the Family)가 발표한 보고서는 90년대에 접어들면서 캐나다의 이혼율이 하락하기 시작했고 현재 캐나다인 들이 결혼 30년 이전에 이혼할 확률은 38%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뉴펀들랜드와 래브라도가 가장 낮은 22%를 기록했고 퀘벡주가 48%로 가장 높았 으며 미국은 44%로 나타났다. 보고서를 작성한 토론토 요크대 사회학 교수 앤 마 리 앰버트 씨는 “지금까지 일반적으로 인식하고 있던 이혼율 50% 통계는 이혼율 계산상의 오류와 함께 80년 대의 미국통계자료를 그대로 사용한 데 따른 잘못”이라 고 지적했다. 캐나다의 이혼율이 정점에 이른 것은 지 난 1987년으로 나타났는데 당시 인구 10만명 당 362명 이 이혼했으나 90년대에 하락하기 시작해 현재 10만명 당 221명으로 떨어진 수준이다. 하지만 동거 커플들의 경우에는 이혼율에 영향을 끼치지 않기 때문에 실제 숫 자는 이보다 더욱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한국의 경우에는 지난 9월 이혼이 1만건을 돌 파하면서 1년 전에 비해 60% 가까이 늘었다. 출생아 수 는 19개월째 줄었다. 지난 24일, 한국통계청의 월간 인 구동향에 따르면 9월 이혼 건수는 1만 600건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3900건이 늘었다. 이혼이 급증한 것 은 지난해 6월 이혼 숙려제(일정기간이 지나야 이혼을 허가하는 제도) 도입으로 작년 이혼 건수가 급격히 줄 었던 데 따른 반사효과 때문으로 분석됐다. 9월 출생아 수는 3만 82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4.7% 감소했다. 2008년 2월 이후 19개월째 감소세다. 9월 혼인 건수는 2만 900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4.0% 늘어 작년 9월 이 후 12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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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1, 2009

사 회

통합판매세 법안 하원통과 비씨주와 온타리오주에 통합판매세 (HST)를 도입하기 위해 마련된 연방 HST 법안(Federal HST Bill)이 연방하원 본회 의에서 통과됐다. 하원은 지난 9일 본 회의를 열고 비씨주 와 온타리오주에 HST 도입을 내용으로 하 는 법안을 연방신민당(NDP)만이 유일하게 반대한 가운데 253대 37이라는 압도적 표 차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이들 두 개 주 는 내년 7월 1일부터 각각 12%(비씨주)와 13%(온주)에 이르는 HST 를 시행할 수 있 는 법적 장치를 확보하게 됐다. 온타리오주 의회는 이날 오전 온주 보 수당과 신민당이 반대한 가운데 13% HST 도입안을 찬성 56대, 반대 29표로 통과시 킨 바 있어 HST 도입에 관한 모든 법 절 차가 하루 사이 완료됐다. 비씨주는 내년 3월 이 법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할 예정이 다. 경제전문가들은 HST가 본격 시행되 면 기업들은 원자재와 물품에 대한 세부담 을 덜 수 있는 반면 소비자들은 지금까지 5%의 GST만 과세되던 전화요금이나 케이 블 티비 요금 등 여러 항목에 7%(온주는 8%)의 세금을 추가로 부담하게 된다. 최근 실시된 입소스리드 여론조사 결 과 비씨 주민의 82%, 온타리오 주민의 74%가 HST 도입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 타나 이 지역 출신 하원의원들에게는 이번 법안이 상당한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써리노스를 지역구로 둔 도나 캐드 먼 보수당 의원의 경우, 자신은 연방 HST

법안에 반대한다며 9일 저녁 표결에 불참 하기도 했다. 밴쿠버 아일랜드 에스콰이몰 트-후안드 푸카 지역구 출신 키스 마틴 자 유당 의원도 금주 초 자신은 당론에도 불 구하고 표결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 언하기도 했다. 입소스는 1,049명의 비씨주 성인과 1,962명의 온타리오주 성인을 대상으로 면 담방식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비씨주 의 여론조사는 95%의 신뢰도에 3.1%의 오 차율을 가지고 있다. 또한 비씨주민의 64%는 식당 요금에 는 HST가 면제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캐나다 레스토랑 및 요 식업서비스 협회의 서부지부장인 마크 본 쉘리츠 씨는 “HST로 인해 매우 실망했

다”고 말하며 “의원들은 HST로 인해 누 가 피해를 입을 것인지를 깊이 생각해 봐 야 한다”고 덧붙였다. 제임스 당수는 또한 HST가 내년 3월에 비씨주 의회에서 표결 로 부쳐질 경우, 이에 극렬하게 반대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HST는 내년 7월 1일부터 발효될 예정 이며 본격적으로 시행될 경우, 현재의 연 방세와 주정부세가 하나로 통합되어 소비 자들은 제품구입이나 서비스 이용시에 일 괄적으로 12%의 세금을 물게 된다. 비씨주 의 경우, HST로 인해 기업들은 연간 20억 달러의 경비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 운데 정부는 절감액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혜택을 입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jbermingham@theprovi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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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판매세(HST) 부동산 및 모기지에 타격 대다수의 비씨주 모기지 브로 커들도 통합판매세(HST) 도입 에 반대한다는 조사 결과가 발 표됐다. 비씨주 모기지 브로커협회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응답자의 75%가 HST 가 2010년도 모기지 시장에 부정 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 고 응답했다. 나머지 25%는 시 행 초기에 잠시 부정적인 영향 을 주다가 그 이후에는 그 충격 이 미미할 것이라는 반응을 보 였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조 산토스 협회 회장은 “협회 회원 들이 HST가 부동산 업계, 특히 새 집을 사는 사람들에게 적잖 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 고 있다는 것이 분명하다”고 말 했다. 모기지 브로커 협회는 HST가 본격 시행되면 잠재적 주택구 매자들이 결국 낮은 가격대의 주택을 찾게 되고 생애 첫 집 을 마련하는 사람들(first-time home buyers)이 부대비용 증 가로 집 사는 것을 미룰 가능성 이 커진다고 지적했다. 세금 리 베이트 상한선인 $525,000 이 하의 새 집을 사는 사람의 경우, 세금 추가분 7% 중 비씨주 몫

인 71.43% 즉, 최대 $26,250까 지 환급 받게 되지만 ($525,000 x7%x0.7143=$26,250), 집 값이 $525,000가 넘으면 환급액은 일 괄적으로 $26,250에 그치고 그 초과분은 매입자가 부담해야 한 다. 모기지 브로커협회는 또한 HST 도입으로 인해 주택 감정 료, 양도 수속비, 건물 인스펙션 비 등 부대비용에 대한 부담이 늘어 전체적으로 업계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산토스 회장은 “50만 달러짜리 주택의 경우, 약 1만9,000달러의 중개료 에 (HST도입으로) 1,330달러의 세금이 추가된다”며 “HST가 집 을 파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큰 부담을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주 캔웨스트뉴스 와 글로벌 내셔널의 의뢰로 입 소스리드가 실시한 조사에서 비 씨주 주민의 82%가 HST 도입 을 반대하고 HST가 소비자들 에게 피해를 줄 것이라는 반응 을 보였으며, 비씨주 요식업협 회도 지난 주 이노베이티브 리 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75%가 HST 도입에 반대하고 63%는 강하게 반대한 다는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Canwest News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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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1, 2009

사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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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단장한 CBC 밴쿠버 본사 직원 모집 ◈ 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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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wal’s Insyrance Financial Center Inc. 다운타운 밴쿠버에 위치한 CBC 본사가 4년간 의 공사기간을 거쳐 새로운 건물로 재 탄생했다. 1975년에 세워진 노후하고 침침한 분위기의 건물에 새로운 현대적 분위기의 날개(wing)형 건 물을 추가하기 위해 총 6,500만 달러의 공사비가 필요했다. 이와 같은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으로 인해 CBC 본사의 면적은 265,000스퀘어피트에 서 291,000스퀘어피트로 늘어나게 됐다. CBC는 새로 단장한 건물을 지난 4일 오전 6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일반인에게 공개했다. 당초 CBC는 낡은 이 건물을 매각하고 새로 운 본사를 세울 계획도 검토했으나 그럴 경우, 1억 달러 이상의 추가예산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리노베이션으로 방향을 바꿨다. 특히 700 Hamilton에 위치한 현재의 본사는 지엠 플레이 스와 비씨 플레이스, 퀸 엘리자베스 극장, 그리고 밴쿠버 도서관과 도보거리에 위치할 정도로 뛰어 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에 매각 후 이 전보다는 리노베이션이 여러모로 유익하다는 결

론을 내리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CBC는 오픈하우스에 2만 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들로부터 기부금을 받아 이 돈을 밴쿠버 푸드 뱅크에 기탁할 예정이다. 건물을 헐고 새로 지은 것이 아니라 일부를 추 가하는 형태로 리노베이션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기존의 건물도 여전히 존재하고 있으나 옛 건물 부위는 새로 건설된 전면부의 화려한 날개 뒤에 고스란히 숨겨져 있는 형태로 되어 있다. 새로 건 설된 2만 5천 스퀘어피트 규모의 날개 형태의 신 관에서는 CBC의 모든 지역 뉴스를 (영어와 불어 로 된 TV 및 라디오 뉴스와 인터넷 포함) 취합하 는 일을 담당하게 된다. 최근에 밴쿠버에 새로 지어진 건물들과 마찬 가지로 새로운 CBC 본사 역시 유리외관으로 되 어 있으며 의도적으로 투명한 형태로 건설되었 다. CBC 밴쿠버의 조니 마이클 이사는 콘크리트 로 지어질 경우, 사람들은 내부에서 무슨 일을 하 는지 전혀 알 수 없으며 이는 관료주의적인 부정

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그 는 따라서 투명성을 생명으로 하는 방송의 특성 상 외부에서도 안을 볼 수 있도록 투명한 구조로 건물을 세웠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날개부위는 전 플라자 부지 위에 들 어섰으며 롭슨과 해밀턴에 위치해 있던 과거의 CBC 소유의 주차장을 Concord Pacific사에 매 각함으로써 공사비의 상당부분을 충당했다. 새로 건설된 날개형 건물에서는 약 150명의 언론인이 근무하게 된다. 마이클 씨는 이 곳이 편집의 허브 역할을 한다고 말하며 “취합된 모든 뉴스가 이곳 으로 전달된다”고 언급했다. 마이클 씨는 CBC는 여전히 민간기업 보다는 공공 기업의 형태를 띄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 기업의 경우는 세입을 먼저 목표로 정한 뒤에 프 로그램과 시스템을 구축하지만 CBC는 먼저 목표 와 시스템을 정한 이후에 세입에 대해서 논의하 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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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1, 2009

사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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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워즈 프로젝트(Woodward’s Project)

다운타운 이스트 지역 활기 지난 1일, 다운타운 이스트 지역 인 Abbortt 인근의 Hastings 스트 리트에 27,000 스퀘어피트 규모의 London Drugs가 새로 개장했다. 또한 8일에는 Abbott와 Cordova 교차지점 인근에 15,000스퀘어피트 규모의 Nesters Market도 문을 열 게 되며 이로 인해 그 동안 침체에 빠져 있던 다운타운 이스트지역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London Drugs와 Nesters가 들 어선 곳은 과거에는 Woodward’s Department Store로 사용되던 부 지였다. 이 백화점은 17년 전에 문 을 닫은 바 있으며 그 후로 오랜 기 간 동안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은 황 폐한 장소로 남아 있었다. 그러나 여러 우여곡절과 산고 끝 에 마침내 이 대규모 부지는 새로운 주상복합단지로 완전히 탈바꿈하게 되었다. 현재 이 부지에는 두 동의 아파트(43층과 32층)가 들어선 상 태이며 현재에도 지속적인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인부들은 이곳에 들어서는 사이몬 프레이저 대학(SFU)의 현대미술 학부 캠퍼스 공간의 마감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London Drugs와 Nesters에 이 어 1월에는 TD Canada Trust 은

행이 입점하게 되며 그 이후에는 JJ Bean 커피샵과 피자체인점, 주 점, 치과의원, 담배가게 등을 포함 한 몇 개의 소규모 소매점들이 들 어서게 된다. 이 곳의 London Drugs 매장 은 일반적인 자사 매장에 비해서 는 다소 작은 규모지만 다른 지점 에서 판매되는 것과 동일한 모든 제품을 이곳에서도 구입할 수 있 다. 또한 Nesters의 경우는 과거에 Woodward에서 실시했던 “1.49 달 러 데이”를 부활시켰는데 화요일에 진행되는 이 날에는 여러 제품을 평 상시보다 싼 값에 구입할 수 있다. 총 3억 달러의 예산을 들여 건 설 중인 Woodward 프로젝트는 총 3동의 신축건물로 구성되어 있는 데 이중 두 동은 Cordova에 위치 한 주거용 아파트이며 다른 하나는 Hastings에 위치한 9층 높이의 상 업용 건물이다. 또한 1903년에 지어 진 Hastings에 위치한 6층 규모의 건물 역시도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 로 재개발된다. 이 프로젝트에는 총 736가구의 주거용 아파트가 들어서며 (536가 구는 일반 콘도이며 200가구는 사 회주택으로 이용된다) 6만 스퀘어

피트 규모의 오피스 공간과 5만 4천 스퀘어피트 크기의 상업용 소 매 공간이 포함된다. 또한 SFU의 현대 미술 학부 캠퍼스로 12만 스 퀘어피트의 공간이 할당되는데 이 곳에는 다섯 개의 공연장과 극장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어마어마한 대규모 공사로 인해 건축가인 그레 고리 헨리케즈 씨는 이 프로젝트를 밴쿠버 역사상 가장 복잡한 주상복 합 프로젝트라고 칭한바 있다. 관계자들은 Woodward 프로젝트 로 인해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가 과거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벗어나 밴쿠버에서 가장 근사한 지역 중의 하나로 완전히 변모하게 될 것을 기 대하고 있다. jmackie@vancouversun.com

이스트 지역에 들어서는 런던 드럭 스토어.

우드워즈 프로젝트는 2개의 고층콘도, 각종상점들과 SFU 캠퍼스를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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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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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교통과 환경 - Green by Adera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대표적인 타운하우 스 및 콘도 건설 업체 중의 하나인 Adera에서 분양하는 Green은 이름에서 풍기는 것과 같 은 친환경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대규모 주 거단지이다. Green은 사우스 버나비 최대의 녹지대라 할 수 있는 Byrne Creek 바로 앞에 위치한 탓에 매우 쾌적하고 조용한 주거환경을 갖추 고 있다. 또한 단지의 사방에 넓고 쾌적한 여 러 종류의 공원들이 위치해 있다는 점도 산책 이나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크게 어필 할 수 있는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쾌적 성과 더불어서 Green의 또 다른 특징을 들자 면 뛰어난 편의성까지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Edmonds 스카이트레인 역이 도보거리에 위치 해 있기 때문에 밴쿠버 다운타운까지는 20분, 메트로타운까지는 10분 이내에 닿을 수 있으 며 써리까지도 15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바로 옆에 Taylor Park 초등학교가 위

치해 있으며 Byrne Creek 고등학교 역시 도보 로 통학이 가능할 정도로 가깝다는 점도 자녀 를 차로 통학시킬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큰 장 점이라 할 수 있다. 또한 Marine Drive가 5분 거리에 있기 때문에 리치몬드나 공항으로 이동 하는 것도 매우 수월하다. Green은 총 4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타운 하우스 16가구를 포함해서 총 320가구가 들어 서게 된다. 이러한 대규모 주거단지임에도 불 구하고 현재까지 미분양된 집은 많이 남아있 지 않은 상태이다. Adrea는 현재 미분양 주택에 대한 판매를 진행 중인데 이 집에 관심을 표시하는 구매희 망자들이 많기 때문에 잔여가구에 대한 판매도 속히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콘도는 대부분 1~2 베드룸의 형태로 되어 있으며 479,000달러에 판매되는 타운하우스는 3베드룸 구조를 갖추고 있다. homes@vancouversun.com

PROJECT PROFILE 위 치 : 사우스 버나비 규 모 : 320가구 콘도 및 16가구 타운하우스 실내면적 : 618~1,090 스퀘어피트 가 격 : $289,000~ 분 양 : Adera 홈페이지 : www.adera.com 전화번호 : 604-439-8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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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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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 써리‘Kaleden’by Polygon 신혼부부인 제오프 블리이톤 씨와 제니퍼 블 라이톤 씨는 자신들에게 맞는 집이 어떤 집인지 를 정확히 알고 있었다. 이들은 사우스 써리에 들 어서는 타운하우스 단지인 ‘Kaleden’을 발견한 후 에 3베드룸 가구가 자신의 필요에 매우 적합하다 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들 부부는 특히 폴리곤에서 분양하는 185가 구로 이루어진 ‘Kaleden’의 경우 낮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넓은 공간과 다양한 편의시설이 제공되 는 점에 대해 매우 만족스러워했다. 또한 이들은 이 주택단지를 건설하는 업체가 명성있는 폴리곤 이란 사실에도 크게 만족감을 나타냈다. 제니퍼 씨는 Kaleden이 좋은 위치조건과 폴리곤이 지었 다는 사실로 인해 향후에도 좋은 값을 보장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Kaleden의 가장 큰 특징은 7,500스퀘어피트 규모에 이르는 편의시설인 Evergreen Club을 들 수 있는데 이곳에는 수영장과 핫 터브가 완비되어 있으며 110인치의 LCD 고해상도 프로젝션 TV가 설치된 영화감상실도 갖추고 있기 때문에 DVD만 가져오면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 것과 같은 즐거 움을 누릴 수 있다. 그 외에도 생일파티 등을 열 수 있는 이벤트룸과 탁구대, 실내 하키장, 피트니 스 센터 등이 완비되어 있다.

최근에 여러 업체들이 분양가를 낮추기 위해 편의시설을 축소하거나 혹은 아예 제외시켜버리 는 경향이 많은데 Kaleden은 Evergreen Club을 통해 대용량 편의시설이라는 풍성한 보너스를 주 민에게 제공하게 된다. 또한 주요 간선도로와 화 이트락의 해안이 가까이에 있기 때문에 매우 우 수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는 점도 Kaleden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특징들로 인해 Kaleden은 매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전체 185가구 중에서 불과 40여 가구 만이 미분양된 상태이기 때문에 구입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다소 서두를 필요가 있다. 현재 폴리곤은 네 가구의 모델하우스를 운영 하며 소비자들의 발길을 유치하고 있다. 모델 하 우스를 통해 알 수 있는 점은 Kaleden은 다른 무 엇보다도 공간의 활용도가 매우 뛰어나다는 사실 이다. 폴리곤은 실내외 모든 공간을 활용도가 높 게끔 만들어 놓았는데 이를 통해 거주자의 편의 성이 높아질 뿐 아니라 체감상 느껴지는 실내면 적이 훨씬 커 보인다는 부수적인 장점도 제공해 준다. 제니퍼씨는 “특히 파티오와 뜰이 주방에서 바로 통하도록 만들어 놓은 편리함이 마음에 든 다. 이로 인해 바비큐와 같은 옥외활동을 하는 것 이 매우 편리하며 집이 확장된 것 같은 느낌을 준 다”고 언급했다.

PROJECT PROFILE 위 치 : South Surrey 실내면적 : 1300~1900 sq.ft. 가 격 : $339,000~$399,000 개 발 : Polygon

당분간 금리인상 없을 전망

캐나다 중앙은행이 8일에 열린 금리정책 회의 에서도 현행 금리를 현재 수준으로 동결했다. 중앙은행은 금리를 사상최저 수준인 0.25%로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데 특히 인플레이션의 위험 이 낮고 경제가 여전히 호황과는 거리가 먼 상황 속에서 현재의 낮은 금리를 앞으로도 당분간 계 속 고수할 것이란 의미로 받아 들여진다. CIBC 월드마켓의 수석 경제학자 에이버리 쉔 필드 씨는 당초에 마크 카니 중앙은행 총재가 올 해 3/4분기의 캐나다 경제성장률이 2%의 플러 스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불과 0.4% 성장에 그친 것이 중앙은 행의 금리정책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친 것으 로 분석했다. 그는 중앙은행이 경제성장전망과 물가상승률 에 대한 예상치를 수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 며 대신에 좋은 고용지수와 가구의 신용상태, 그 리고 탄탄한 내수수요 등을 통해 경제가 회복

기에 돌입하고 있다고 발표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지난 4일에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캐나다의 취업자수가 한 달 사이에 무려 79,100명이나 증 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쉔필드 씨는 중앙은행 이 한 달이라는 단기간의 결과에 대해 지나치게 큰 의미를 부여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4개월 동안에 캐나다의 취업자 수가 2만 명이 증가한 것은 긍정적인 경제회복 조짐 이라고 언급했다. 1994년 이후로 캐나다 중앙은 행은 실업률이 최고점에서 1% 이상 떨어진 경우 에만 금리를 인상해 왔다. 그는 현재와 같은 추세가 지속될 경우, 캐나 다의 실업률이 1%가 떨어지는 시점은 2011년이 지나야 할 것으로 전망했다. 캐나다의 실업률은 지난 8월에 8.7%로 최고점을 기록한 바 있으며 현재는 8.5%를 기록하고 있다. TD 시큐리티의 수석 경제학자인 에릭 라셀레 스 씨 역시 중앙은행이 현재의 낮은 금리를 당분 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뜨거워진 주택 시장과 내수시장으로 인해 촉발될 수 있는 잠재 적인 인플레이션의 우려에 대해서 강조했다. 10월의 캐나다 물가상승률은 5개월 만에 처 음으로 마이너스에서 벗어나 0.1%를 기록한 바 있다. 캐나다 통계청은 또한 10일에는 캐나다의 10월의 무역수지에 대한 자료를 발표할 예정이 다. 경제학자들은 캐나다의 무역수지 적자폭이 9월의 9억 2,700만 달러에서 7억 달러로 크게 좁혀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렇지만 TD에서 는 12억 달러의 적자를 예상한 반면 CIBC는 적 자에서 벗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을 정도로 각 기관의 예상수치의 폭이 매우 큰 편이다. BY DEREK ABMA / Canwest News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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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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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rk PROJECT PROFILE 규 모 : 300 가구로 구성된 고층콘도 위 치 : 밴쿠버 다운타운 Seymour와 Pacific Boulevard 교차지점 실내면적 : 480~1,400 스퀘어피트 가 격 : $299,000~1,000,000 전화번호 : 604-687-4353 홈페이지 : onni.com 개 발 : Onni Group 시 공 : Hotson Bakker Boniface Haden 입주예정 : 2013년 여름

유명건설업체 온니(Onni)에서 개발하는 더 마크(The Mark) 프로 젝트는 밴쿠버 주요지점인 시모어 와 패서픽에 들어선다. 지난 주말, 일차 선 분양에 나선 마크는 총 300채 중에서 214채가 매입 오퍼를 받는 큰 호응을 얻었 다. 일부 희망구매자들 사이에서는 우선권을 차지하기 위해 세일즈 센 터 앞에서 밤을 새며 기다리는 모 습도 목격된 바 있다. 이런 폭발적 인 반응을 보인 가운데 선 분양 첫 날, 총 163채가 판매됐다. 온니 개발사의 부사장 뷰 자비 스(Beau Jarvis) 씨는 “밴쿠버에서 이런 규모와 형태를 갖춘 주택시 설을 찾기가 힘들다. 우리는 밴쿠 버 시청을 비롯한 건축업자들과 함 께 우리가 가진 모든 상황을 최대 한 장점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지 역적 우수성과 인구밀집도 그리고 건물의 높이 등에 대한 고려가 있 었다”고 말했다. 2013년에 완공되는 마크 프로젝 트는 그랜빌 스트리트 다리 위에 그 모습을 드러낸다. 마크 프로젝트 는 현재 35층으로 승인되어 있지만 4층을 더 높인 총 41층으로 건설 을 원하고 있어 관련자들이 심의를 거치고 있는 상태이다. 상당한 높 이에 이를 마크 프로젝트는 밴쿠버 의 스카이라인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될 전망이다. 마크 프로젝트는 웅장하고 높은 외형적 모습을 비롯하여 온니 개발

사가 그 동안 추구해오던 가장 친 환경적인 프로젝트가 될 전망이다. 마크 프로젝트는 지붕에 설치된 태양열 에너지를 이용하여 고효율 의 냉난방시설을 갖추게 되며 비 를 저장하여 관개작업에 사용한다. 전기자동차를 위한 전력공급시설 도 갖추게 되며 카 풀 서비스도 제 공한다. 부대시설로는 요가와 댄스 스튜디오를 비롯하여 운동시설, 사 우나, 옥외 수영장과 핫-텁 그리고 대형 체육관을 갖춘다. 그리고 대 형 부엌시설을 갖춘 파트룸도 제공 할 예정이다. 마크 프로젝트의 가장 작은 사이 즈 480스퀘어피트는 30만 달러 이 하에 거래되고 있지만 현재 남아있 는 유닛은 40만 달러에서 94만 달 러에 이른다. 1,200스퀘어피트의 사이즈를 갖춘 고급 유닛의 경우 에는 2베드룸과 부엌 그리고 잉글 리쉬 베이의 경관을 갖춘 리빙룸이 제공된다. 마크 프로젝트는 밴쿠버 올림픽 기간에 전 세계의 투자가들 을 위해 일부공급량을 따로 배정하 고 있다. “현지시장의 수요를 맞추 기 위해 프로젝트의 일부를 판매했 다”고 마크 프로젝트의 판매담당 캠 굿 씨는 말했다. 굿 씨는 “많은 현지 투자가들이 다시 밴쿠버 부동산 시장으로 뛰어 들고 있으며 또한 최초 주택구매자 들도 낮은 이자율의 장점을 살려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Canwest News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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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OUTDESIGN 알루미늄 ALUMINUM MANUFACTU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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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GATE, FENCE, STAIRS, RAI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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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맥스“부동산 시장 강세 지속” 보기가 어렵게 됐다”고 전했다. 또 “경제가 회 복되고 있는데다 모기지 금리가 낮고 소비자 자신감이 상승하고 있어 이 같은 시장 분위기 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캐나다 모기지 설문조사 지난 칼럼은 코리아나닷컴(koreana.com)에

최근 캐나다 모기지 전문인협회 (CAAMP)가 발표한 모기지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를 통하여 국내 모기지 시장 상태가 일부 파악되었다. 여러가지 통계중에서 흥미있는 사항을 몇가지 거론하자면,

Canwest News Service

1. 캐나다 전체 응답자의 61%가 지금이 집을 사기 적절

전국 주요 도시의 올해(추정치)와 2010년도 집값 변동률 전망 2009년(추정) 2010년(전망)

캐나다 주택시장의 강세가 내년에도 지 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부동산 전문회사 리 맥스(Re/Max)가 전망했다. 리맥스는 지난 3일에 발표된 ‘2010년 주 택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올 연말 이전에 그간의 내림세가 만회되고, 2010년에는 전 국 주요시장의 91%에서 가격이 오를 것이 라고 예측했다. 보고서는 “미국의 부동산시 장 위기가 경제침체를 부채질한 것과는 달 리 캐나다 주택시장은 ‘안전한 항구(safe harbour)’라는 것이 입증됐다”며 “올해 전 국 대부분의 주요 도시에서 가격상승이 예 상된다”고 전했다. 리맥스는 올해에 전국적으로 지난 해보 다 7%가 많은 46만5,000건의 부동산이 거 래되고, 가격도 5% 오른 31만8,0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또한 내년 에는 거래량과 가격 모두 약 2% 정도가 상 승, 전국적으로 47만5,000 유닛이 거래되고 평균 매매가격도 32만 5,000달러에 이를 것

으로 내다봤다. 리맥스의 마이클 폴즐러 이 사는 “올해 부동산 경기는 업계와 전문가들 의 예상을 웃도는 의심할 여지가 없는 대단 한 해였다”며 “소비자들의 자신감 상승으로 기대를 뛰어 넘는 호황이 실현되고 이것이 경제회복의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리맥스 보고서는 “주로 낮은 금리가 많은 사람들을 주택시장으로 끌어들였다”며 “올 해 전국 23개 주요 도시 중 15개 지역에 서 1년 전 가격을 웃돌게 될 것”이라고 전 망했다. 이 중 뉴펀들랜드의 세인존스에서 11%가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올해 가격조정이 가장 심했던 서 부 도시들이 5%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리맥스 서부캐나다 지역본부의 엘튼 애 쉬 이사는 “골짜기가 깊을수록 봉우리가 높 듯(지난해 가격이 크게 떨어진) 서부 캐나다 의 주택시장에서 올해에는 가격이 상당 폭 올랐다”고 말하고 “이 지역 대부분의 주요 도시에서 더 이상 경기침체의 흔적을 찾아

Greater Vancouver Victoria Kelowna, B.C. Edmonton Calgary Regina Saskatoon Winnipeg Hamilton-Burlington, Ont. Kitchener-Waterloo, Ont. London-St. Thomas, Ont. Ottawa Sudbury, Ont. Greater Toronto Barrie, Ont. St. Catharines, Ont. Kingston, Ont. Montreal Quebec Saint John, N.B. Halifax-Dartmouth P.E.I. St. John’s, N.L. 캐나다 전국

1 -2 -3 -4 -5 7 -3 5 3 2 2 5 -6 5 0 1 3 3 8 6 3 0 15

3 5 5 3 5 6 2 4 4 3 4 4 0 4 1 1 3 2 6 4 2 0 11

5% 2%

한 시기라고 믿고 있다고 집계됐다. 이것은 작년의 38%에 서 상당히 증가한 수준으로 내년 부동산 시장 활기의 가 능성을 예고하고 있다.

2. 최근의 경기불황으로 제일 타격을 많이 받았다고 할 수 있는 비씨, 앨버타, 그리고 온타리오주에서 지금이 집 을 구입할 적절한 시기라고 생각하는 응답자들의 확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13%를 기록한 퀘벡 주가 가장 비관적인 반응을 보였다.

3. 응답자의 16%가 실직 가능성과 거기에 따르는 모기지 채무 불이행에 대하여 고민한다고 나타났다.

4. 캐나다 모기지 채무자의 약 3분의 2가 고정금리를 선 택했고 5년이 가장 보편적인 대출 기간이지만 지난 일년 동안에 체결된 모기지 중의 20%는 1년 이하의 단기모기 지라고 발표됐다. 전체적으로 모기지 소비자의 68%가 고 정이율 모기지를 가지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5. 모기지 재융자를 통하여 추가자금을 만드는 목적으로 는 부채통합과 집수리를 첫째와 둘째 이유로 들었다. 이번 설문조사에 나타난 가장 의미있는 추세라면 지난 해와 비교하여 모기지 소비자의 태도가 전반적으로 낙관 적이라는 점과 단기간적인 변동이율 상품을 선택하는 소 비자가 다소 많아졌다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독자 여 러분의 모기지 상담을 환영합니다.

강 한 모기지 Advanced Design Mortgages 전화: 604-230-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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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주택 구매시, 안성맞춤 지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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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G20 개최 토론토로 변경

이창호 공인중개사 / 하나 부동산 / 604-537-6506 / james5706@daum.net

▶ 지난 호에 이어

정확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며, 이를 본인의 고객에게 제공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

2번째, 동네의 안전과 주거환경 확인 작업,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미팅하고 컨설팅을 하고

주택을 구입하고자 하는 그 지역과 동네가 부

가장 적합할만한 몇 개의 세부지역을 제시할 수 있

인들과 자녀들이 저녁 시간대에 귀가하거나 산책

을 것이고, 또한 세부지역들에 대한 부동산 전문가

을 하기에도 충분히 안전한지도 고려해 보아야겠

로써의 정보와 견해들을 전해줄 수 있을 것이다.

상기 열거된 고려 사항들을 가지고 잠재구매자 나면, 리얼터는 본인 고객의 현재 여건 및 상황에

다. 이외에도 야간에 차량이나 주변 레스토랑, Bar,

리얼터에게 몇개 지역에 대한 추천을 받았다면

클럽 등의 지나친 소음으로 주거에 문제는 없을것

구매자 본인도 시간을 내서 이런 추천 지역에 대한

인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겠다. 지역 내에서 발행

본인 나름대로의 분석 단계를 밟아보는 것이 좋겠

되는 지역 신문을 구해서 읽어보면, 그 지역에 최

다. 일단 몇 개의 세부지역이 정해졌다면, 가장 먼

근 어떤 사건, 사고가 있었는지, 생활 환경이 안전

저 해볼 수 있는 것은 그 동네들을 시간을 내어 방

한지 등에 대한 어느 정도의 느낌을 가질 수 있

문해 보는 것이다. 그 지역의 학교를 방문해서 학

을 것이다.

교 분위기를 파악해 보기도 하고, 동네 공원들을

2009년 미국 피츠버그에서 열린 G20 정상회담 단체사진.(작은사진)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열 린‘한-캐나다 G-20 정상회의 세미나’에서 고 든스미스 캐나다 빅토리아대학 국제연구센터장 (왼쪽)이 사공일 G20기획조정위원장 겸 한국무 역협회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방문해서 산책을 해보는 것도 좋다. 그 외에도 커

3번째, 수익은 팔 때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뮤너티 센터와 쇼핑시설들도 들러서 분위기도 파 살 때 결정되는 것이다. 악하고, 그외에도 그런 시설들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지역 신문들을 구해서 그 지역에서 현재 가장 서구에서는 부동산 시장에 “수익은 팔 때 결정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는 것들이 무엇인가를 파악

되는 것이 아니라, 살 때 결정되는 것이다.” 라는

하려고 노력해본다면 앞으로 살게 될 동네에 대한

격언이 있다. 주택의 구입이라는 것이 주거공간 마

한층 정확한 느낌을 가지게 될 것이다.

련을 위한 것이 주이지만, 구입 결정시 장기적인

리얼터들의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전문성을 적절

투자 관점을 결코 간과할 수 없다. 본인의 리얼터

하게 활용하고, 그 다음으로 주택 구매 당사자로써

에게 문의해 보면 구입하고자 하는 주택이 위치한

본인이 정확한 자료를 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마

동네의 최근 거래동향 및 가격트렌드에 대한 자료

지막으로 이런 과정과 노력들에 얻어진 본인의 판

를 제공해 줄 것이다. 리얼터는 부동산 전문가로

단을 믿는 세 박자가 잘 맞아 떨어진다면, 분명히

써 향후 그 지역의 주택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본인이 원하는 동네와 이웃에서 좋은 주택을 찾을

현재 혹은 미래의 다양한 이슈와 개발계획에 대한

수 있을 것이다.

지난 칼럼은 코리아나닷컴(www.koreana.com)에 게재되어 있습니다.

내년 봄 캐나다에서 개최될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담의 개최지가 온타리오주 북부 휴 양지인 헌츠빌에서 토론토로 변경됐다. 지난 7일, 캐나다통신(CP) 보도에 따르면 내 년에 열리는 두 차례의 G20 정상회담 중 11월 회담이 개최될 서울을 방문 중인 스티븐 하퍼 캐나다 연방총리는 이날 캐나다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담은 6월 26∼27일 토론토에서 개최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방정부는 애초 온타리오주 헌츠빌 인근의

리조트에서 주요 8개국(G8) 정상회의에 이어 G20 정상회담을 잇따라 개최할 방침이었다. 그러나 지난달 헌츠빌 지역이 G20 회담을 개 최하기에 너무 작고 보안상 문제점이 있다는 연 방경찰의 의견이 제시된 뒤에 개최지 변경이 논 의되기 시작했다. G20 회담을 위해서는 최소한 1만개의 호텔룸이 필요한데 헌츠빌의 시설은 1천개에 불과하다. 연방정부는 이미 본 행사를 위해 온타리오주 노스 베이 공항 시설개선 사업에 1천100만 달러 를 투자했으나 결국 개최지를 캐나다 최대도시 인 토론토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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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모기지 인상에 대비해야 캐나다 부동산시장은 사상 최저수준의 죄악에 가까운 일”이라고 조크를 던지고 모기지 금리 덕분에 다른 경제보다 빠르 “그러나 머지 않아 눈앞에 닥쳐올 고금리 고 힘차게 불황으로부터 벗어났다. 그러 가 자신의 재정상태에 어떤 영향을 미칠 나 이런 저금리가 영원히 유지될 수 없 지를 미리 알고 이에 대비할 필요가 있 다는 것은 불문가지. 전문가들은 앞으로 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2.25%에 20만 1년 안에 눈 앞에 닥쳐올 고금리에 대비 달러를 빌린 경우, 월 불입금이 876.26달 하라고 소비자들에게 조언하고 있다. 러지만 금리가 5%로 올라가면 그 금액 벤자민 탈 CIBC 경제연구원은 “현 이 1,169.18달러로 커진다”고 예를 들고 재의 모기지 금리는 일종의 비상 금리 “문제는 5년 후 모기지를 갱신할 때 금리 (emergency rate)라는 것은 누구나 다 가 지금보다 훨씬 높아질 것이라는 점”이 잘 알고 있는 상식”이라며 “금리인상은 라고 말했다. 이 같은 우려를 반영하듯 올 하반기 시기가 문제일뿐 현재보다 2~3% 더 올 라갈 것”이라며 이에 대비하라고 조언 부터는 고정금리(fixed rate)를 선택하는 했다. 탈 연구원은 “지금처럼 금리가 낮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소매대출 전문 은 시기에 모기지를 받지 않는다는 것은 기관 ING Direct의 마틴 뷰드리 부사장

캐나다 영화수출 21% 상승

튜더스(The Tudors). 플래시포인트(Flashpoint).

지난 해 캐나다에서 제작된 영화 및 TV 시리즈의 해외 수출액이 8천500만 달 러에 달했다고 국영 영화진흥공사 ‘텔레

필름 캐나다’가 지난 3일에 밝혔다. 텔레필름은 이날 2008년 국제시장 보 고서를 통해 국내 영화제작자와 배급사들

은 “올 상반기에는 고객의 60%가 변동 금리(variable rate)를 선택했으나 하반 기 들어 금리가 오르면서 고정금리를 선 택하는 사람이 더 많아졌다”며 “지금은 70~80%가 고정금리를 선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존 터너 BMO 모기지담당 이사도 “과 거에는 60~70%가 변동금리를 선택했는 데 지금은 고정금리를 택하는 고객 비율 이 약간 더 높다”고 말하고 “형편이 되 는 사람은 요즘처럼 금리가 낮을 때 불 입주기를 월 1회에서 2주 1회로 바꿈으 로써 이자를 절약하고 향후 모기지 갱신 시의 부담을 줄이는 것도 검토해 볼만하 다”고 조언했다. 의 활발한 활동에 힘입어 지난해 영화 수 출이 전년 대비 21%의 성장세를 기록했 다고 발표했다. 주요 수출작품 중에는 민 영 CTV가 제작한 국내 최대 히트물 ‘플 래시포인트(Flashpoint)’와, 국영 CBC와 아일랜드 합작물인 ‘튜더스(The Tudors)’ 등이 포함돼 있다. 텔레필름의 미첼 로이 이사장은 “해 외 수출을 위해 공사가 제작사들에 제공 한 120만 달러의 지원금이 큰 보탬이 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CBC 방송 은 전했다. 그는 “지난 수 년 간 해외 파트너와의 협력관계 수립과 국제적 공동제작 활동 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지속적으로 지원 해 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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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세 3배 인상 휘발유와 대중교통도 줄줄이 인상 오는 2010년 1월 1일부터 자동차 관리비용이 대폭 오른 다. 트랜스링크는 현재의 주차 세금을 3배 인상하고 또한 휘 발유 요금도 1리터당 3센트 인 상한다. 대중교통 이용의 경우에도 요금이 인상되는 것은 마찬가 지다. 트랜스링크의 켄 하디 대 변인은 “현재 10달러의 주차 요금이 12달러로 인상될 것이 다”고 발표했다. 기존 주차요 금에 책정되던 7%의 세금은 21%로 3배 인상되면서 트랜 스링크가 직면한 1억 5천만 달 러의 적자분을 해소하는데 책 정된다. 하디 대변인은 “아무 도 돈을 더 쓰기를 원하지 않 지만 또한 동시에 교통시스템 의 감축을 원하는 사람도 없 다”고 말했다. 인상된 세금은 2010년 7월 통합판매세(HST)가 도입되기 전까지 실행된다. 주차세는 소 비세에 포함되기 때문에 HST가 실시되면 함께 통 합된다. 하디 대변인은 “정 부는 통합판매세 중의 소 비세의 몫을 다시 트랜스 링크에 반환한다는 약속을 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또 한 오는 4월 1일부터 대중교

통 1존 패스의 가격은 기존의 73달러에서 81달러로 인상되 며 1존 페어세이버 티켓은 각 각 10센트씩 오른다. 요금인상으로 발생하는 1억 5천 달러의 예산으로 대중교통 망의 새로운 서비스를 기대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현재의 대 중교통시스템을 감축없이 유지 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하디 대 변인은 “새로운 대중교통망 건 설이 문제가 아니다. 대중교통 망 운영비가 큰 이슈인데 유지, 수리 등을 포함한 운영경비는 계속 오르고 있는 실정이다”고 말했다. 트랜스링크의 적자는 지난 2005년 이후로 3배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숫자는 꾸 준히 늘어났지만 트랜스링크 시스템을 지원하기에는 역부족 인 상태이다. dryan@vancouversun.com

jaey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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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슈

목사가 아동포르노 제작

일자리 다시 증가세로 캐나다 통계청은 4일, 지난 11월 전국에서 79,000개의 일자리가 증가 하면서 실업률도 0.1%포인트 하락한 8.5%로 개선됐다고 밝혔다. 국영 CBC방송은 이같은 고용지 표는 일자리 증가가 15,000개에 그 쳐 실업률이 8.7%로 악화할 것이라 는 전문가들의 예상을 뛰어 넘은 결 과라고 말했다. 풀타임 고용직은 39,000개로 3개 월 연속 늘어났고 파트타임 직종 은 2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

40,000개가 새로 생겼다. TD 은행의 분석가는 “놀랄만한 지 표”라면서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GDP)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일자리 증가는 서비스 부문의 호 조에 따른 것으로, 이 부문에서만 73,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고 통 계청은 밝혔다. 이 중 교육분야의 일 자리가 38,000개에 달했다. 지역별로 는 온타리오 주가 27,000개로 가장 증가폭이 컸고 이어 퀘벡 21,000, 앨 버타 13,000개 순이었다.

캐나다 인식변화 45세의 전직 목사가 “성폭행” 비 디오를 제작해서 인터넷에 올린 혐 의로 유죄판결을 받았 적지 않은 충 격을 가져다 주고 있다. 지난 해까지 써리의 Guilford Church of the Nazaene 교회의 목 사로 근무하던 래리 로버트 콜린스 씨는 지난 8일 써리 지방법원에서 아동 포르노 소지 유죄판결과 함께 징역 15개월 형과 3년간의 보호감찰 을 선고 받았다. 합동 아동 학대 전담팀의 로지안 래신 경관은 “권위 있는 위치에 속 한 사람이 이러한 일을 한다는 것은 끔찍하고 가증스런 일이다”라고 말 했다. 경찰은 지난 2008년 6월에 비 씨주에서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비

디오에 대한 정보를 입수한 뒤에 콜 린스 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수사망 에 올려놓은 바 있다. 이 비디오에는 음란한 행동을 하 고 있는 한 소녀를 묘사하는 장면들 이 있었는데 특히 인터넷 방문자들 로 하여금 이 소녀를 성폭행 할 것을 종용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래신 경관은 “이 비디오는 한 마 디로 아동 강간을 부추기는 내용이 었다”라고 언급하며 콜린스 씨는 자 신이 소속된 교회를 통하여 이 소녀 를 알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수사관들은 콜린스 씨가 왜 이 소 녀를 타깃으로 했는지 정확한 이유 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피해소녀의 이름과 연령, 그리고 위치는 관계법

에 의해 공개되지 않았다. 현재 Guilford Church of the Nazaene에서 임시 목사로 일하고 있는 더그 우즈 씨는 이번 재판소식 으로 인해 마음이 매우 아프다고 언 급했다. 그는 “일어나서는 안 되는 사건으로 인해 깊은 상처를 받았다. 슬픔과 충격이 밀려온다. 우리 모두 착잡하고 우울한 심정이다”라고 말 했다. 우즈 목사는 콜린스 씨는 이 문제 가 수면 위로 불거지기 시작한 지난 해 9월에 교회로부터 해임되었다고 밝혔다. 콜린스 씨는 해임되기 전에 이 교회에서 1년간 목사로 재직 중 이었다.

“환경보다 경제가 중요” 캐나다 국민들이 환경보다 경제 문제를 더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 났다. 국영방송 CBC가 여론조사 기 관인 EKOS에 의뢰, 차기 총선 이슈 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을 조사한 결 과에 따르면 성장과 고용 등 경제문 제를 가장 중요하게 꼽은 응답자가 31%로 수위를 차지했다. 코펜하겐 기후변화 회의를 앞두고 실시된 이 조사에서 응답자의 27%는 보건, 교육 등 사회문제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고, 기후변화와 환경문 제를 주요 이슈로 여기는 응답자는 18.4%로 3위에 그쳤다.

그러나 차기 총선 투표 결정요인으 로 정부 환경 정책의 중요도를 물은 데 대해 33%의 응답자가 ‘매우 중요 하다’고 밝혔으며, 39%가 ‘다소 중요 하다’고 답했다. 정부의 환경정책이 캐나다의 국가이미지에 어떤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대 해 응답자의 40%가 부정적 영향을 지적했고, 37%는 별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달 25일부터 이 달 1일까지 전국 2천412명을 대상 으로 전화로 실시됐다고 방송은 밝 혔다.

chchan@theprovi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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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보개혁 발목 GDP 3%성장 2010년 미국 기상도… 경제채널 CNBC 전망 2010년도 미국의 기상도는 ‘정치 흐림, 경제 차차 갬’ 미국의 24시간 경제 전문 방송인 CNBC는 각계의 전문가들을 동 원, 내년도 미국의 정치, 경제, 산업 등 각 분야에 대한 예측을 내놓 았다. 2008년 미국의 5대 투자은행 중 하나인 베어스턴스부터 시 작된 리먼브라더스, AIG, 메릴린치, 와코비아 등의 연쇄 파산은 올 해 미국 경제는 물론 세계 경제를 깊은 불황의 수렁으로 몰고 갔 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내년에는 오랜 먹구름 끝에 햇빛이 비칠 전 망이라고 CNBC는 예측했다.

와 함께 미국의 국내총생산(GDP)이 3%이 상 성장하면서 경제 전문가들도 깜짝 놀라 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우 산업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면서 연중 1, 2번 정도는 1만 포인트 아래로 떨어졌다가 1만1650포인트 로 연말 장을 마감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오바마 중간선거 참패할 것”

하지만 침체된 경기가 다소 회복 된 후 또 다시 침체에 빠지는 ‘더블 딥’이 올 것을 경고하며 기업인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세계 경기침체에 한 몫을 차지한 부동산 시장의 침체는 내년 중반까지 계속 이어지 다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미 정부의 고민거리 중 하나인 높은 실업률도 경기 회

정치 분야에서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힘든 시간을 보낼 것으 로 내다봤다. 특히 내년 11월 실시되는 중간선거에서 오바마 행정 부가 참패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 오바마 대통령이 추진 중인 의 료보험 개혁은 1500만명이 넘는 불법 체류자들에 대한 부담까지 떠안게 되는 중산층 납세자의 반발에 부딪혀 난항을 겪을 것이라 고 전했다. 경제 분야는 ‘2009년과 같은 경기 불황은 없을 것이다.’는 평가

경기 회복후 더블 딥 우려

이 업계에서 강세를 떨치고 마이크로소프 트사는 스마트폰 단말기 시장에 뛰어들 것 이라고 전했다.

車시장 포드 웃고 크라이슬러 울고

복과 함께 기업들이 채용 인원을 늘리면서 다소 낮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미디어 시장에서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 도 트위터와 페이스북과 같은 인터넷 네트 워킹 프로그램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스마트폰의 보급이 늘어나면서 이러한 경 향은 더욱 강화될 것이며 이들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력도 더욱 강해질 것으로 전망 했다. 또 이러한 경향에 따라 아이폰을 출 시한 애플과 미 최대의 검색 사이트 구글

자동차 시장에서는 포드가 웃고 크라이 슬러가 울게 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 했다. 또 GM모터스는 파산의 위기에서 벗 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포드의 경우 이미 흑자로 돌아 선 경영 이 탄력을 받아 더욱 성장하겠지만 크라이 슬러는 신차와 크로스오버 차량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침체에 빠지고 벼랑 끝에 몰렸던 GM모터스는 급격한 성장까지는 가 지 못하겠지만 19% 이상의 꾸준한 시장 점유율을 보이며 안정세로 진입할 것이라 고 예측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벗고 달리는 산타들 6일(현지시간)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

고 속옷만 입은 산타 100여명이 매년 열리는 자선 마라톤에 참가 해 헝가리 부다페스트 시내를 즐겁게 달리고 있다. 이들은 내년 장 애인 올림픽에 참가하는 젊은이들을 위한 기금을 모으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스웨덴 백화점 北청바지 퇴출 ‘노동환경’거론 제품 수거 업체측“온라인 판매”반발 스웨덴 스톡홀름에 위치한 고급 백화점인 펍(PUB)이 5일(현지시간) 북한에서 생산된 청바지(사진)를 팔 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북한산 청바지 브랜드 ‘노코(Noko)’의 공동 창립자인 야곱 올슨은 “백화점 측이 북한의 노동환 경을 문제 삼아 우리 청바지를 판매하려던 매장문을 닫고 모든 제 품을 수거해 갔다.”고 말했다. 올슨과 함께 노코를 창립한 야곱 아스트롬 등은 25세 이하의 청 년들로 국제사회에서 고립된 북한과 접촉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중반 청바지 회사를 차렸다. 노코 청바지는 이날부터 펍 백화점 의 의류 매장인 ‘A플레이스’에서 판매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A플 레이스의 소유주 칼레 톨마르는 “영업시작 30분 전에 백화점 측으 로부터 노코 청바지 판매 금지 결정을 통보받았다.”고 말했다. 그 는 “백화점 경영진이 북한에서 만든 청바지의 판매가 정치적인 논 란을 낳을 수 있기 때문에 판매 금지 결정을 내렸다.”고 백화점 측 의 말을 전했다. 이에 A플레이스는 노코 청바지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히면서 이 날부터 자사의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판매에 들어갔다. 노 코 청바지는 푸른색 청바지를 미국산으로 여겨 생산을 금기시하는 북한 주민들의 정서를 고려해 검은색으로만 제작하고 있으며 생산 전 과정을 북한에서 진행하고 있다. 올슨은 “우리는 북한이 어떤 종 류든 외부 세계와의 접촉이 늘어날수록 그들에게 이로울 것이라는 생각에 청바지 사업을 벌였다.”면서 “이번 결정이 정말 북한의 열악 한 노동환경 때문이라면 매장에서 판매 중인 모든 중국 제품도 수 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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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평화위해 때론 전쟁해야” 의를 세우고 평화를 유지하는 데 세 가지 방법이 있다면서 “이란과 북한 에 대한 제재처럼 다른 행동을 유도 하기 위한 제재, 인권 향상, 그리고 외 교와 경제적 안보와 기회 사용하기”를 꼽았다. 그는 또 사람이 충분한 음식 과 깨끗한 물, 생존에 필요한 약품들 을 구할 수 없는 곳에선 안보가 존재 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번 수상으로 오바마 대통령은 노

버락 오바마(오른쪽) 미국 대통령이 10일 노르웨이 오슬로 시청에서 토르비에른 야 글란(Thorbjorn Jagland) 노벨위원회 위원장한테서 박수를 받으며 노벨평화상을 받 고 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0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노벨 평화상을 받았다. 아프 가니스탄에 미군 3만명을 추가 파병하기 로 결정한 지 9일 만이다. 이날 시상식은 탈레반과 전쟁 중인 최고사령관이 ‘평화’에 이바지한 사람에 게 주는 상을 받았다는 점에서 ‘모순’으 로 가득찬 자리였다. 평화단체들은 오슬 로 시내에서 반대시위를 벌였다. 이를 의 식한 듯 오바마 대통령은 수상 연설에서 자신과 미국의 입장을 적극 옹호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항구적인 평화를 위 해서는 개인에게 인권과 경제적 기회를 제공해야 하고, 국제사회 규정을 위협하 는 정권에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주장 했다. 그는 “핵개발에 관한 국제규정을 어기는 이란과 북한에 대해 국제사회가

의미 있는 제재를 가해야만 한다.”고 밝 히기도 했다. 임기를 1년도 채우지 않은 상태에서 변변한 외교성과를 내놓지 못한 오바마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것도 논 란거리다. 그는 자신의 노벨 평화상 수 상을 둘러싼 논쟁을 알고 있다며 자신 도 수상 소식에 놀랐다고 말했다. 그러면 서도 “내가 이 상을 받게 된 가장 큰 이 유는 아마 내가 두 개의 전쟁을 수행하 는 국가의 최고사령관이기 때문일 것”이 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국제사회에서 악을 물리치고 미국의 안보 위협에 맞서려 면 전쟁은 때때로 필요하지만, 무력 충 돌이 인간에게 심각한 대가를 치르도록 하는 것은 유감”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

벨평화상이 1901년부터 시작된 이 래 97명의 개인과 20개 단체 수상자 가운데 8번째 흑인 수상자로 기록됐 다. 1950년 유엔의 팔레스타인 휴전 감시위원회 조정관으로 중동문제 해 결에 앞장선 미국 외교관 랠프 번치 가 첫 흑인 수상자였고, 1964년에는 마틴 루서 킹 목사가, 1993년에는 넬 슨 만델라 남아공 전 대통령이 각각 수상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시어도어 루스벨 트(1906), 우드로 윌슨(1919), 지미 카 터(2002)에 이어 미국 대통령 중 4번 째 수상자이기도 하다. 그는 48세라 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수상자가 되 는 영광을 안았다. 50대 미만의 수상 자는 20명이 채 안 된다. 미얀마의 민 주화운동가 아웅산 수치여사, 동티모 르 분쟁에 기여한 주제 라모스오르타 대통령이 이 그룹에 속한다.

WHO“흡연으로 매년 500만명 사망” 흡연으로 매년 500만명 이상 사망하고 60만명이 간접흡연으로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고 세계보건기구(WHO)가 9일 경 고했다. WHO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의 보 고서를 발표하면서 “각국 정부가 강력한 금연조치를 시행하지 않으 면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는 더 늘 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금연조치를 강화하지 않을 경우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가 20 30년 에는 800만명 수준으로 늘어날 것 으로 예상했다. 지난 2007년 한 해 동안 생산된 담배는 약 6조 개비 에 달했다. WHO는 ‘담배 사용과 통제’라는 제목의 이 보고서에서 지난해 세계 인구의 95%가 금연

법의 보호를 받지 못했다고 지적 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인구 중에서 금연 조치의 보 호를 받은 사람은 약 1억 540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5.4%에 불과 하고 나머지 94.6%는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WHO는 “흡연에 무방비 상 태로 노출되는 절대 다수의 비흡 연자를 보호하기 위한 시책을 더 욱 강화해야 한다.”며 구체적으로 ▲담뱃세 인상 ▲담배 광고 금지 강화 등의 방법을 강조했다. 현재 인구가 많은 세계 100대 도시 가운데 WHO 기준에 따른 금연도시는 22곳에 불과하며 93개 국가에서는 아직 병원 내 금연 조 치를 추진 중에 있다. 또 공공장소

에서의 흡연을 법으로 금하고 있 는 나라는 지난해 가입한 콜롬비 아, 지부티, 과테말라, 파나마, 모 리셔스, 터키, 잠비아를 비롯해 총 17개국이다. 전 세계 국가 중 약 절반은 10대 여성들의 흡연율 이 남성들과 거의 비슷할 정도로 여성 청소년의 흡연이 빠르게 늘 고 있다. WHO의 알라 알완 비전염성 질 병 담당 사무차장은 “2007년의 경 우 금연법의 보호를 받는 인구 비 율이 3.1%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 하면 큰 진전이 있었던 것은 사실 이나 95%에 가까운 사람들이 흡 연에 노출돼 있는 만큼 더 많은 조 치들이 취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종수기자 vie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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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국 요구-선진국 지원액差 2330억弗…“문제는 돈이야” ■ 코펜하겐은 지금‘쩐의 전쟁’중 과감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이 제15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의 ‘이 상’이라면, ‘현실’과 직접 맞닿아 있는 부분은 바 로 돈이다. 그동안 지구를 병들게 한 인류가 이제 와서 공짜로 기후변화를 막을 수는 없다. 재원 마

련이 전제되지 않는 논의는 공염불에 지나지 않 는다는 얘기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회의 마지막 날 참석할 예정이며, 미국 환경에너지청 (EPA)이 온실 가스 규제 입장을 밝혔고, 남아프 리카공화국이 아프리카 국가로는 처음 감축 목표 를 내놓는 등 각종 호재가 이어지고 있지만 여전 히 회의론이 가시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온실가스 감축·적응비용 추정치 기관·단체마다 차이

은 2020년까지 연간 4000억달러이지 만 선진국들이 지원하겠다고 잠정적으 로 선진국 약속이행·개도국의 검증수용도‘넘어야할 산’ 합의한 액수는 1670억달러다. 심지어 덴마크 총리실이 지난달 현재 전 세계가 치러야 할 비용은 크탱크인 국제환경개발연구소(IIED)는 27일 작성한 초안은 더 인색하다. 선 크게 두 가지다. 우선 기후변화 진행 지난 8월 UNFCCC가 분석 대상으로 진국들이 2010년에서 2012년까지 3년 을 막기 위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려면 삼은 분야만 검토하더라도 2~3배 비 간 연간 100억달러를 지원한다는 것만 돈이 필요하다. 탄소 배출이 적은 이른 용이 더 들고, 제외한 분야까지 합치 명시했을 뿐 이후 기금 규모는 확정짓 바 녹색 산업으로 체질을 개선해야 하 면 더 늘어난다고 주장했다. 개도국만 지 않았다. 연간 100억달러는 영국, 프 는데 이 같은 과정은 경제 성장을 더 따질 경우 유럽연합(EU)은 2020년까 랑스, 노르웨이 등이 앞서 제안한 것과 지 연간 최대 500억달러로 보고 있지 같은 액수다. 디게 할 수 있다. 또 그동안 선진국들이 지원을 약속 비용 추정치는 기관이나 단체마 만 국제 구호단체 옥스팜은 이 추정치 다 다르다. 유엔 산하 기후변화에 관 의 4배가량되는 2000억달러가 필요하 하고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는 ‘과거 행적’과 경기 침체로 재정 적자에 허덕 한 정부간 위원회(IPCC)는 이산화탄소 다는 입장이다. 각 예상치를 종합해 보면 이번 회 인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로 지원이 감축 비용이 2030년까지 국민총생산 (GDP)의 2.5% 정도가 될 것으로 보고 의가 중간 목표 시점으로 잡고 있는 가능할지도 의문이다. 설사 선진국이 지원을 위한 예산을 있다. 여기서 감축은 대기 중 이산화탄 2020년까지 개도국만 따져도 연간 소 농도를 현재 387ppm에서 350ppm 2000억달러 이상이 필요하다는 계산 확보한다고 하더라도 감축 활동에 대 한 엄격한 검증을 요구하고 나서면 개 이하로 안정화해 지구 평균 온도 상승 이 나온다. 개도국은 기후변화에 대한 선진국 도국들은 이를 포기할 가능성이 있다. 분을 섭씨 2도 내로 억제하는 것을 기 준으로 한다. 컨설팅 업체 매킨지는 같 의 책임과 자국도 선진국처럼 발전할 원래 목표인 온실가스 감축은 물 건너 은 기간 연간 2000억달러가 소요된다 권리가 있다며 이 같은 비용을 혼자 가는 셈이다. 지원 금액을 절충하더라도 문제는 고 보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서 고스란히 떠안을 수 없다는 입장이 2020년까지 연간 4300억달러가 필요 다. 선진국들이 GDP 0.5~1.5%를 개도 남아 있다. 현재 UNFCCC 관련 기금 하며, 개발도상국만 따지면 1970억달 국 지원 기금으로 내놓아야 한다고 주 은 지구환경기금(GEF)이 위탁 관리하 고 있다. EU도 현 체제에 대해 수정은 장한다. 러라는 분석 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 이는 호주 협상단 중 한명인 자넷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여전히 GEF 또 이미 시작된 기후변화로 인해 발 생하는 각종 자연재해 피해, 산림훼손 알브렉슨이 영국의 녹색 산업 전문 사 관리를 지지하고 있다. 반면 개도국은 방지를 위한 기금 등 새로운 환경에 이트 ‘그린비즈니스닷컴’을 통해 공개 UNFCCC 통제 밖의 기금은 인정하지 ‘적응’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도 한 합의문 초안을 보면 더욱 분명해진 않고 대신 선진국의 공익 재원을 바탕 고려해야 한다. UNFCCC는 2030년까 다. 영국 일간 가디언을 통해 공개된 으로 한 다자기술취득기금(MTAF)을 지 적응 비용을 연간 400억~1700억달 덴마크 정부 등이 작성한 것과는 다른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러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영국의 싱 이 초안에서 개도국이 요구하는 금액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환경단체 회원들이 9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고 있는 제15차 유엔기후변화협 약(UNFCCC) 당사국 총회 회의장 앞에서 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고를 상징하는 시 계가 달린 옷을 입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 모든 당사국 의무화’

스를 배출할 권리를 주는 셈인데 선진 국의 책임을 강조해온 개도국 입장에 서는 받아들이기 어렵다. 또 감축 목표 실천과 연계된 금전 적 지원도 일단 2010~12년까지 3년 영돼 개도국의 반발이 예상된다. 동안 선진국이 연간 평균 100억달러를 보어 사무총장“초안, 아이디어 차원” 지원하고 이후에는 감축 기여도에 따 라 결정하겠다고 적혀 있다. 우선 지 초안은 모든 당사국이 2050년까지 원 대상도 중국, 인도와 같은 개도국 1990년 대비 최소 50% 혹은 2005년 이 아닌 ‘기후변화에 가장 취약한 나 대비 58%의 온실가스를 줄여야 한다 라’로 꼽았다. 이에 대해 개도국 131개 국가의 모 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선진국엔 의무 감축, 개도국엔 자발적 감축을 부과한 임인 G77그룹은 “그런 식으로 하면 협 제13차 당사국 총회(발리행동계획)와 상은 절망에 빠질 것”이라며 강력히 배치된다. 또 초안에 따르면 선진국은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세계 인구의 국민 1인당 2.55t 이상을, 나머지 국가 80%를 더욱 큰 고통과 불의에 처하게 들은 1.44t 이상의 온실가스를 배출할 하는 불공정한 타협안에는 서명하지 수 없다. 즉 선진국에 더 많은 온실가 않을 것”이라고 못을 박았다. 이보 데

합의문 초안공개에 개도국들 반발 ■ 이모저모 유엔기후변화협정(UNFCCC) 당사 국 총회의 일정이 진행될수록 회원국 사이의 갈등이 증폭되고 이견도 분출 되고 있다. 특히 최대 걸림돌로 예상 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갈등이 회 의 둘째 날인 8일(현지시간) 본격화됐 다. 기폭제는 영국 일간 가디언이 공개 한 합의문 초안. 지난달 27일 의장국인 덴마크 총리실에서 작성한 초안 내용 이 밝혀지자 회의장은 벌집을 쑤신 듯 했다. 감축 목표와 개도국 지원규모 등 주요 내용에 선진국의 주장이 많이 반

보어 UNFCCC 사무총장 등은 초안이 비공식적이고 아이디어 차원에서 마련 한 것이라고 진화에 나섰다. 가디언은 이 초안이 덴마크, 미국, 영국이 함께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한편 회의 결과를 놓고 낙관과 비 관이 여전히 공존하고 있다. 반기문 유 엔 사무총장은 8일 “이번 회의에서 강 력한 합의가 나올 것”이라고 낙관했다. 그 근거로 “새 협정을 체결하려는 각국 의 의지가 어느 때보다 강하기에 효력 이 즉시 발생하는 강력한 합의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견 줘 아르카디 드보르코비치 러시아 대 통령 경제고문은 “구속력 있는 합의에

이르기는 힘들고 향후 일정 정도만 도 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브라질硏“기후변화로 20억불 손실” 한편 개도국들의 온실가스 감축안 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브라질이 기 후변화 때문에 향후 40년 동안 20억 달러(약 2조3260억원)의 손실을 입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브라질 응용 경제연구소 등 11개 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농업부문과 수력에너지 부분이 치명적인 타격을 입을 것으로 나타났다. 이종수 나길회기자 vie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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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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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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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Articles 11, 2009 Canadian and Photos by CanWest News Service

www.canXpress.ca

하와이 숨겨진 보석‘니하우’ 물도 없고 발전설비가 없기 때문에 전기 는 태양열이나 자가발전기를 통해 생산된다. 자동차도 거의 없는 이곳의 주민들은 사냥이나 낚시, 혹은 과일과 채소를 기르며 생활하고 있다.

하와이 인근에 위치한 여러 작은 섬들 중 의 하나인 니하우(Niihau)는 “금지된 섬 (Forbidden Island)으로 알려져 있다. 니 하우의 총 인구는 130명. 여기에는 수돗

일요일에는 교회를 가야하며 음주나 흡연은 허용 되지 않는 섬 여행기를 소개한다. ▶ 관련기사 4, 5면

이 자리에

광고주를

모십니다.

문의:778.868.0003 김인범(Brian) 인터넷 한인업소록은 무료입니다! ��일 개봉 �여배우들� 출연

한인업소닷컴

고현 정

����년 ��월 �일 금요일

��

What's Inside? 리메이크 �애니 �에반게리온-파�

기존구조 해체 �신선�

고스란히 녹아있는�

스토리 이해엔 �글쎄�

▶ 사우스 써리 고급 레스토랑 TAPS 탐방 ▶ 연말연시 음주 - 주량껏 즐겨야 ▶ 80달러 이하의 핫 아이템! ▶ 겨울철 촉촉한 피부관리 요령

�대개 오래전 인기를 끌었던 작품을 현

�필립 그로닝이 알프스의 1300m 고지 에 위치한 �그랑드 샤르트뢰즈 수도원�을

대적 감각에 맞게 다시 만드는 것을 리메

카메라에 담기로 마음먹은 건 1980년대

이크라고 한다.

중반이었다. 그는 침묵을 다룬 구름 같은

다른 나라 작품을 들여와 다시 만들 때

영화를 만들고 싶었고 자기 영화에 그 수

는 원작과의 시차가 상당히 줄어들기도

도원보다 적격인 곳은 없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원작의 잔상이 사라지기 전이라

하지만 1688년 설립된 이래 몇 세기 동

닝은 수도원으로부터 기적 같은 연락을 받는다. 수도원이 제시한 여러 까다로운

데 에반게리온 시리즈는 불과 10여년 만 에 다시 만들어지고 있다. 3일 개봉한 일

미실의 미소 카리스마

본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파(�)�(이

잊었나

하 파)는 그래서 주목된다.

�1995년 26부작 TV 애니메이션으로

조건에 맞춰, 그는 직접 수도원에서 생활

일본에서 첫선을 보인 �신세기 에반게리

하며 2년에 걸친 촬영에 돌입했고, 다시

온�은 �세컨드 임팩트�로 불리는 대재앙

뒤 정체불명의 괴물체 �사도�의 연이은

몇 년이 흘렀다. 20년의 기다림이 녹아 있는 �위대한 침묵�의 간략한 연대기는 이러하다. ��위대한 침묵�은 분명 종교적 색채가 짙은 작품이지만 가톨릭 신자가 아니라

울었다

는 이유로 지레 발길을 돌릴 필요는 없

그녀가

다. �위대한 침묵�은 종교를 강요하는 류

습격으로 위기에 몰린 인류가 생체 병기

�에바�를 개발해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렸다.

1997년 극장판 2편이 제작될 만큼 엄

청난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번에 한국에 영화 �여배우들�에서 현실과 허구를 오가며 솔직한 매력을 뽐낸 고현정.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상륙한 �파�는 4부작으로 예정된 신(�)

의 영화가 아니며, 보는 이의 관점에 따

극장판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라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작품이기 때문

�에반게리온에 익숙한 팬이라면, 도대 체 �왜?�라는 의문을 품고 극장을 찾을

이다. 또 하나, 잘못 알려진 것처럼 �위대

�냉혹한 카리스마로 안방극장을 휘어잡던 고현

두고 대사 내용 등은 저희들끼리 상의해 애드리

현정의 새로운 변신�이라고 말한다.

것이다. TV시리즈 1~6부를 그대로 압축

않는다. 어떤 소리도 없는 스크린을 뚫어

정(38)이 스크린으로 돌아왔다.

브로 처리한 것도 많아요. 그래서 실제 제 성격과

��신비주의 전략보다 본업인 연기에 집중하려면

했던 전작 �서(�)�가 공개됐을 때도 이

져라 봐야 한다면 세 시간에 가까운 상영

�그녀는 오는 10일 개봉하는 영화 �여배우들�에

비슷한 부분이 상당히 나와요.�

오락 프로에 많이 나가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되겠

러한 의문은 좀체 가시지 않았다. 비주얼

시간을 버티기가 괴로울 테지만 �위대한

서 여배우로서의 소탈한 매력을 발산한다. 지난 1

�오늘을 사는 여배우들의 인간적인 애환과 고뇌

다고 생각해 나가지 않았던 겁니다. 라디오 출연

적인 측면을 업그레이드하는 수준이었기

침묵�은 �침묵에 관한 영화�이지, 결코

일 서울 압구정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그에게서

를 그린 �여배우들�은 현실과 허구 사이의 줄타기

은 평소 친분이 있는 최화정씨와 박경림씨가 진

때문이다. 하지만 �파�는 달랐다. 기존 구

최절정의 연기 내공을 뽐내고 있는 여배우의 자

가 묘한 매력을 주는 작품이다. 일종의 �페이크

행하는 프로인 데다 소속사를 옮기는 과정에서

조를 해체하고 다시 배치하며 신선함을

(fake) 다큐� 형식을 취한 영화는 배경음악으로

갑자기 결정됐어요. 그 때 저를 구속하는 사람이

준다. 특히 원작에는 나오지 않는 캐릭터

감정의 완급을 조절하다가 윤여정, 이미숙, 고현

아무도 없었거든요. 제가 원래 기분파예요. 욱하

마리가 중�후반에 무게감을 드러내며 완

한 침묵�은 상영 내내 침묵으로 일관하진

�침묵의 영화�가 아니다. 실제로 필자는 이보다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영화를 보

신감과 여유가 느껴졌다.

지 못했다. 영원의 시간과 이미지를 통과 하는 데 160여분은 오히려 짧게 느껴졌

��미실은 해방감과 자유를 준 캐릭터�

정이 이혼에 대한 아픔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리

는 성질도 좀 있고요.�

다.

��제가 내공보다 임기응변에 강해요. 연기 공백

는 장면에서 클라이맥스를 맞는다.

��연예계 최고의 동안�으로 불리지만, 세월에 저

�감독 로베르 브레송은 �소음들이 (영

을 가진 뒤에 컴백했으니 시간 낭비하지 말고 감

화의) 음악이 되어야 한다.�고 쓴 바 있

독님이 원하는 대로 최대한 집중해서 잘해보자는

��자연스럽게 늙고 싶어�

적으로 받아들이고 싶다는 고현정. 이번 영화에서

다. �위대한 침묵�은 그 말을 실천한 듯

생각이 컸죠. 미실은 더는 착한 역할만 맡지 않아

��무슨 얘기를 하면 격한 감정을 보여줄 수 있을

적잖은 �개그 본능�을 보여 다음번엔 로맨틱코미

�에바의 폭주가 아닌 변신 장면도 흥미

전히 새로운 이야기가 전개된다. 소심한

항할 수는 없어 나이먹는 것을 자연스럽고 긍정

소년이었던 주인공 신지에게서 적극적인 분위기가 묻어나는 등 캐릭터 성격과 비 중이 조금씩 달라진 부분도 있다.

보이는 작품이다. 침묵은 언어, 기호, 잡

도 된다는 해방감과 자유를 준 캐릭터이고, 이번

까 하다가 이혼 얘기를 꺼내자는 의견이 나왔어

디를 해 보는 것이 어떠냐고 슬쩍 떠봤다. 그랬더

롭다. 평형 세계의 또 다른 이(�)공간에

생각으로부터의 해방을 의미하며, 침묵

영화는 너무 다듬어지지 않은 모습도 괜찮겠다는

요. 이혼이 죄는 아니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가 여

니 �남성팬들을 모으려면 나이에 걸맞는 멜로를

서 펼쳐지는 에반게리온을 보는 느낌도

을 맹세한 자들은 자연의 소리 한가운데

자신감을 줬어요.�

배우의 이혼에 대해 관대하진 않잖아요. 저희 부

해야 한다.�며 능청스럽게 웃는다.

있어, 원작에 충성도가 높은 마니아라면

로 침잠한다. 들리나 듣지 못했던 소리를

�그의 말처럼 영화 �여배우들� 속 현정은 너무

모님조차 잘했다고 하는 일은 아니니까요. 억지로

�그의 �눈물�을 본 것은 인터뷰 말미였다. �배우

호불호가 분명하게 갈릴 것으로 보인다.

듣는 것. 그것은 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

솔직하다 못해 엉뚱하다.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

이는 것과 같으며, 자연의 소리는 �영원

좀처럼 한자리에 모이기 힘들다는 여배우들의 화

울지는 말자고 했는데, 이미숙 선배가 먼저 우시

로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 언제인가.�라는 다소 평

�원작자이자 시리즈 총감독인 안노 히

니까 절로 눈물이 나더군요.�

범한 질문을 던졌을 때였다. �이런 때요. 다들 제

데아키 감독은 �에반게리온을 모르는 사

�실제 고현정은 1995년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를

얘기를 귀 기울여 들어주고, 무엇보다 이런 인터

람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극장용 영화

떠났고, 은퇴한 뒤에도 대중의 관심은 계속됐다.

뷰를 통해 제가 한 작업의 완성도가 높아지잖아

로서의 재미를 담았다.�고 말했지만, �파�

요. 평소에 받는 스트레스도 많지만, 여배우로서

를 통해 에반게리온을 처음 접하는 사람

제가 꽃피워지는 순간인 것 같아요.�

들은 이야기를 따라가기가 다소 버거울

한 존재�의 현현인 것이다. 그러므로 영

보 촬영 자리에서 그는 샴페인을 들고 다니며 후

화는 고요에 빠지는 대신, 자연과 그 속

배 최지우에게 시비를 거는가 하면 �내 라이벌은

에서 호흡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만들

이영애�라며 거침 없는 속내를 털어놓는다.

10년 뒤인 2005년 이혼했다. 그 뒤 연예계에 복귀

어내는 온갖 소리에 귀를 연다. 계절이

��저라고 왜 괜찮은 역을 하고 싶지 않았겠어요.

했지만 신비주의에 휩싸여 여전히 대중에겐 어렵

변화하는 소리, 수도사들이 작업하며 내

그런데 모두 근사한 척하면 지루하잖아요. 다들

고, 기자들에겐 까다로운 배우였다. 그런 그가 최

�그가 눈물이 가득 고인 채 먼 곳을 응시하는 순

수 있다.

는 소리, 물체의 작은 움직임이 빚어내는

눈치를 보길래 그냥 제가 좀 주책없는 캐릭터를

근 라디오 방송 및 �무릎팍도사� 등 TV 예능 프로

간, �여배우들� 속 현정인지 실제 여배우 고현정인

�놓칠 수 있는 부분들도 수두룩하다. 애

소리 등은 불멸의 존재에 다가가려는 열

골랐죠. 시나리오에 기본적인 사항과 방향을 정해

그램에 잇따라 출연했다. 이를 두고 연예계는 �고

지 헷갈렸다.

니메이션임에도 인간 소외와 �관계�, 종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망과 하나가 되어 관객을 숭고한 상태로

교적인 세계관 등을 담아냈던 원작 색깔

이끈다.

이 여전하기 때문이다. 그렇더라도 일본

��가진 모든 것을 포기하지 않는 자는

애니메이션, 그것도 로봇 애니메이션이

나의 제자가 될 수 없다�는 자막이 영화

던져주는 시각적인 즐거움을 만끽하기에

내내 자주 나온다. 수도원의 생활은 청빈

는 부족함이 없다.

자체다. 자족하는 공동체의 미덕을 따라

사도와 에바의 대결, 특히 핵폭탄처럼

수도사들은 각자 맡은 노동을 기꺼이 행

낙하하는 제7사도를 물리치기 위해 에바

하는데, 최소한의 조건으로 유지되는 삶 의 검소함은 �버림의 가치�를 깨닫도록 만든다. 그러한 삶을 영위하면서 구도의

배우로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 언제냐는 질문에.... 인터뷰하는 이런 때요... 제 얘기에 귀 기울여 듣잖아요...... 작업의 완성도가 높아져요........... 여배우로서 가장 꽃피는 순간인 것 같아요..... 끝내 눈물

3대가 동시에 제3 신도쿄 시내를 내달리 는 장면 등은 압권이다. �엔딩 크레딧이 다 올라가기 전에 자리

길을 멈추지 않는 수도사들을 때때로 정

를 뜨면 신극장판 세 번째 작품인 �큐

면으로 바라보는 �위대한 침묵�은 아름다

(Q)�에 대한, 짧지만 인상 깊은 예고편

운 얼굴에 관한 영화이기도 하다.

을 놓칠 수 있다.

영화평론가

광 고 문 의

면 리메이크를 하지 않는 게 보통. 그런

안 외부인의 접근을 제한해 왔던 수도원 다. 그로부터 15년이 지난 1999년, 그로

W W W. H A N I N U P S O . C O M

“미실의 카리스마”- 고현정 집중 인터뷰

�위대한 침묵�

��년의 기다림이

이 그의 요청을 쉽게 허락할 리 만무했

홈페이지 개편으로 새롭게 단장되었습니다. 귀사의 업소정보를 '꼭' 확인하세요!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778.868.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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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원시의 신비가 가득..

하와이 니하우 여행기 하와이 인근에 위치한 여러 작은 섬 들 중의 하나인 니하우(Niihau)는 “금 지된 섬(Forbidden Island)으로 알려 져 있다. 1864년에 엘리자베스 싱클레어(Elizabeth Sinclair)가 당시 하와이의 왕이었 던 카메하메하(Kamehameha)로부터 이 섬을 구입한 이후에 이 섬은 지금까지도 사유지로 남아 있다. 싱클레어의 후손들 인 로빈슨가(부르스 로빈슨과 케이스 로빈 슨 형제)가 현재 이 섬의 주인이다. 니하우에는 130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데 이들 대부분은 푸와이(Puuwai) 마 을에 살고 있다. 여기에는 수돗물도 없으며 발전설비가 없기 때문에 전기는 태양열이나 자가 발전기를 통해서 생산된다. 자동차도 거의 없는 이곳의 주민들은 사냥 이나 낚시, 혹은 과일과 채소를 기르며 생활하 고 있다. 일요일에는 반드시 교회를 가야하며 음 주나 흡연은 금지되고 있다. 이곳은 단순하지만 오염되지 않은 곳이다. 1987년 이후로 Niihau Helicopters는 헬기를 이용한 반나절 과정의 여

행코스를 도입했지만 막상 이 곳 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 사람은 거의 드물다. 나를 포함한 5명의 여행객들은 카우마카니 (Kaumakani)에 위치한 Niihau Helicopters의 사 무실에 집결해서 간단한 안전수칙에 대해서 교육 을 받은 후 포트 알렌(Port Allen)으로 출발했다. 우리가 탄 Agusta 109A 헬기는 그 곳에서 한번 착륙한 이후에 연료를 재공급 받은 후 우리를 다 시 데려 오게 된다. 이 헬기의 본래의 목적은 니

하우 주민들의 응급 대피용이었지만 지금은 이처 럼 관광수단 으로 사용되고 있다. 8년 동안 이 노선을 비행한 8년 경력의 다나 로젠달 조종사 는 약 17마일 정도 되는 코스를 향해 출발했다. 1863년에 엘리자베스 싱클레 어의 아들들인 제임스와 프랜 시스는 가로 17마일 세로 5마 일 크기의 이 섬을 처음으로 발견했다. 2년간 매우 강수량 이 많았기 때문에 이 섬은 완 전한 녹색공간으로 뒤덮였으 며 농장을 운영하기에 이상 적인 장소로 간주되었다. 싱클레어는 카메하메하 왕에게 6천 달러를 주고 이 섬을 사겠다고 제안했으나 거절당한 후 1만 달러로 금액을 높여 제안한 결과, 결국 구 입할 수 있었다. 새 주인은 소와 양을 길렀지만 이 땅이 매우 건조한 곳이란 사실을 알지 못했다. 실제로 우리 가 본 바에 의하면 이 섬에는 호수들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이 물이 말라버린 진흙 구덩이의 형태를 갖추고 있었다. 나는 무려 385달러나 지불한 이 여행이 메마 른 땅을 걷는 보잘것 없는 경험이 될 것인지에

대해 우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로젠달 조종사는 이런 우리의 마음을 이해라도 한 듯이 헤드폰을 통해 이 섬의 숨겨진 멋진 장면들을 보여주겠다고 말한 후 저공비행을 하며 우리를 안내해 주었다. 놀랍게도 그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덤불 사이에서 두 마리의 아프리카 영양들이 달려 나왔다. 우리는 그 영양들을 뒤를 따라 갔으며 바로 그 순간 내 머리 속에는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 카”의 주제음악이 들려오는 것 같았다. 우리는 약 35채의 집들과 하나의 교회, 그리고 학교 하나가 밀집되어 있는 푸와이 마을에 당도 하게 되었다. 이곳에서 머문 시간은 매우 짧았는 데 이는 로빈슨가에서 니하우 주민들의 사생활이 침해 받지 않도록 이곳 상공의 비행을 최소화하 도록 요청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그들과 만나거나 접촉할 기회를 갖지 못했는데 이는 매우 실망스러운 일 이었다. 이곳에 사는 주민들은 모두 따뜻하고 훌 륭한 사람들이었지만 그들에게 있어서 우리와 같 은 외부인들은 환영받지 못하는 손님들이었다. 로젠달 씨는 이곳을 간단하게 지나친 이유는 바로 이들의 사생활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부르스 로빈슨 씨가 이 사람들을 정말로 사랑하 고 있으며 그의 모토는 언제나 “니하우 사람들 에게 유익한 일만을 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 명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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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하우 주민들이 이 섬에 포로로 잡혀온 사람들이라는 소문에 대해서 로젠달 씨는 어이없다는 웃음을 지 으며 “그들은 얼마든지 자유롭게 이 곳을 떠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 는 로빈슨가는 주민들의 권리와 삶 을 최대한 존중해 주고 있다고 말 하며 주민들은 자유의사에 의해 이 곳에서 사는 삶을 선택했다고 덧붙 였다. 우리가 탄 헬기는 북쪽 해안에 위 치한 나니아 비치에 착륙했다. 바다 는 매우 고요했으며 물과 하늘은 따 뜻한 파란색을 비추고 있었다. 아무 사람도 보이지 않는 끝없는 모래사 장이 우리 앞에 길게 펼쳐져 있었다. 우리는 헬기에서 내려 발목 깊이 까지 잠기는 모래밭으로 향했다. 3시 간 30분 동안 주어진 자유시간 동안 에 우리는 수영을 비롯한 각종 물놀 이를 즐겼으며 Niihau Helicopters에 서 제공해 준 점심식사로 허기진 배 를 채웠다. 우리는 해안을 거닐며 작은 니하 우 조개를 줍기도 했는데 이곳 주민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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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은 이 조개를 엮어서 만든 목걸이 를 판매함으로 수백 달러에서 수천 달러의 부수입을 얻는다고 한다. 부드러운 용암석으로 뒤덮힌 해 안에서 우리는 여행 중에 만난 유일 한 원주민인 한 여성을 만날 수 있 었다. 그의 이름은 마히나였는데 이 는 하와이어로 “달(moon)”이라는 뜻 이라고 한다. 그는 자유시간을 이용해서 바닷가 에서 여가를 즐기는 중이라고 말했 다. 이곳에는 몽크 바다표범이 많이 서식하고 있었는데 이들은 멸종위 기에 처한 보호종들로 매우 사랑스 러워 보였다. 우리 일행 중의 한 명 은 니하우의 아름다운 광경과 운치 를 즐길 시간이 너무도 부족한 사실 에 안타까움을 표시하며 “나에게 말 도 시키지 마. 지금은 한마디도 내게 말을 걸지 마”라고 중얼거렸다. 그는 아름다운 풍경과 적막한 환 경에 완전히 몰입된 상태에서 침묵 속에서 풍성하고 놀라운 여러 가지 추억거리들을 담아가고 있는 것처 럼 보였다.

여행정보 항공편:

html에서 얻을 수 있다. 최소 여행

웨스트젯 항공사는 밴쿠버에서 출

그룹은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5명

발, 카우이의 리휴까지의 논스톱 항

미만일 경우에는 적정인원이 찰 때

공편을 12월 16일부터 운행한다.

까지 기다려야 한다. 점심과 음료수가 포함된 반나절의

니하우 여행:

여행경비는 일인당 385달러이다.

니하우 헬리콥터 (877)441-3500

(사냥도 즐길 수 있는데 일인당 경비

인터넷 정보는 www.nihau.us/heli.

는 1,750달러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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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 써리에 위치한

▶ “엠뷰티션” 화이트락 이전 써리 및 화이트 락 인근에 거주 하는 한인들을 위한 특별 성형경 락 마사지 세일 (10회 시술에 2회 무료) 604-541-2005, 1740 152nd Street, White Rock

‘Tap Restaurant’ ‘Tap Restaurant’은 다운타운과 같은 고급스러 운 음식점을 목표로 사우스 써리에 문을 열었다. 전직 소방관이었던 커티스 모엔 씨와 레스 페 레이라 씨는 경영난에 시달리던 커피샵을 구입 한 후에 주방장인 알리스테어 빈 씨를 영입하여 Morgan Creek에 위치한 Rosemary Heights 지 역에 Tap을 개장했다. 우리는 한가한 일요일 오후 5시에 이 식당을 방문했다. Tap의 내부는 전체적으로 갈색톤이며 최대 45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여름에는 파티오를 통해 35명이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메뉴판을 보고 있는 우리에게 웨이터는 주말에 손님이 너무 많아서 메뉴 중에서 핼리벗 (halibut: 넙치)과 양 정강이(lamb shank) 요리가 동이 났다고 알려 주었다. 우리는 이러한 메뉴의 부족에 대해서 다소 불만스런 느낌을 가졌다. 그 러나 막상 음식이 도착하자 우리의 모든 불만은 서서히 사라졌다. 시저크림과 구운 토마토, 그리고 타임 크리스 프(thyme crisp)로 조리된 샐러드는 크림과 토마 토로 인해 매우 부드러운 맛을 제공해 주었다. 나 는 이날의 스페셜 메뉴인 은대구 요리와 이스라 엘 쿠스쿠스(couscous)를 선택했다. 크림이 풍부 한 은대구에 콩과 쿠스쿠스가 가볍게 조화된 이 메뉴는 풍부한 맛과 향기를 제공해 주었으며 매 우 만족스러웠다. 나의 일행은 염소치즈와 베이컨, 구운 셜랏 (shallot), 그리고 체리로 속을 채운 치킨을 선택 했다. 치킨은 얇게 썰어져서 롤 형태로 접혀 나 왔는데 언뜻 보기에는 큰 스시처럼 보였다. 두 개

Dec 1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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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P RESTAURANT 예약: 604-536-1954 주소: 101-15350 34th Ave., Surr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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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다 어학원에서 겨울방학기간 동안 12월 21일부터 8일간 특강반 을 개강합니다. 문의:(604)568-8005

코퀴틀람 한인신용조합 앞, 하니 스치킨이 12월 14일부터 런치시간 도 오픈합니다. 천연조미료만 사 용하며 푸짐하고 착한 가격으로 모십니다. 연락처 : 604.230.1322

▶ 올리브 제과 성탄 케익

▶ 건강마을 연말세일

밴쿠버 고려대 동문회에서 송년 모임을 아래와 같이 갖습니다. 일시: 12월 19일(토) 오후 6시 장소: 써리 원조서울관 회비: 부부-$50 개인-$30 문의:778-889-7193, 604-6123363

▶ 코퀴틀람 함지박 오픈 한국식 중화요리 전문점 함지박이 코퀴틀람점을 오픈합니다. 전화: 604 908-9456 1168B The High St. Coq.

의 롤이 제공되는 치킨은 그 훌륭한 맛과 함께 보 는 즐거움도 더해 주었다. 디저트는 Goldschlager creme brulee를 선택했다. 이 메뉴 위에는 시나몽 액체가 담긴 커스터드가 덮혀 있었으며 메이플과 아몬드가 그 위에 놓여 있어 매우 독특함을 느낄 수 있었다. 디저트는 스무스하고 퍼석하면서도 풍 부하고 부드러운 맛을 가졌는데 이 이상의 디저트 를 원하는 것은 욕심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음식은 매우 맛이 좋았으나 한 가지, 다운타운 과 같이 비싸다는 점이 유일한 단점이다. 우리는 디저트를 하나를 함께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음식 값이 거의 100달러나 나왔다. 하지만 본 레스토랑 에서는 매주 수요일 밤에 재미있는 특별 공연이나 행사를 개최하여 보는 즐거움도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By Shannon Kwantes / Special to The Sun

밴 쿠 버 게 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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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쿠버 안경원 세일 코퀴틀람 한아름 몰에 위치한 밴 쿠버 안경원에서 연말연시와 동계 올림픽을 맞이하여 12월 1일 부 터 세일을 실시합니다. 문의: 604 937-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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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건강식품 전문업체 '건강마을'에서는 오는 12월 25일 까지 특별세일을 실시합니다. 글루코사민 500정 - 단 19불, 연어오메가 3 210정 - 단 14불, 한국무료배송(300불 이상 6병이 하), 기타 문의사항은 ☎778-8856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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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 밴쿠버 송년모임

▶ 숙명여자대학교 송년모임 2009년 12월 18일(오후 6시) 골든어니언(604-552-7970) 604-269-2684, 604-945-3509

▶ 밴쿠버 중앙대 송년모임 2009년 12월 13일(일) 5시 만리성 식당(604-936-3311) 회비: 한 분 $30, 두 분 $50 문의: 이홍규 778-899-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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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건강음주 요령 술에 찌드는 연말연시다. 계속되는 음주 로 자신도 모르게 몸은 처져 간다. 술이 지나치면 독이 된다는 사실을 알지만, 피 하기가 쉽지 않다. 잦은 술자리를 여유롭 게 즐기려면 먼저 술을 알아야 한다. 그 래야 지혜롭게 술을 마실 수 있다.

술의 종류와 영향 맥주=알코올 농도가 4도 전후인 맥주는 가볍게 마시기 좋지만 그게 전부가 아니다. 위액 분비를 촉진시켜 식욕을 높 이기 때문에 살이 찌기 쉽다. 그러나 안주를 잘 선택하면 이런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흔히 맥주 안주로 꼽는 땅콩이나 감자튀김, 오징어 대신 싱 싱한 야채와 과일을 택하면 살찔 염려도 없고 술 깨는 데도 도움이 된다. 소주=술자리 단골인 소주는 알코올 농도가 20% 안팍으로 여전히 독주다. 위장 부담이 크 다. 빈 속에 마실 경우 위 점막을 자극해 위염이 나 가벼운 출혈이 생기기도 한다. 따라서 소주를 마시려면 간식 등으로 미리 위를 채워야 하며, 안 주와 함께 천천히 마셔야 한다. 위스키=40도 전후의 독주인 위스키는 급하게 마셔선 안 된다. 빈속에 스트레이트로 마시면 위 장에 경련이 생겨 장으로 내려가는 출구인 유문 부위가 순간적으로 막 힐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알코올이 위장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그 만큼 위점막 손상 가능성도 커지며, 다른 음식물 의 소화도 어렵게 된다. 독한 술을 급히 마셨을 때 구토증이나 속이 울렁거리는 것은 이 때문이 다. 가능한 한 양주는 스트레이트로 마시지 않 는 게 좋다. 폭탄주는 정말 순할까?

폭탄주 1잔의 도수를 계산해 보자. 알코올 양은 ‘술의 양×농 도’이므로 4.5도인 500㏄ 생맥주 한 잔의 알코 올 양은 500×0.045=22.5g이다. 폭탄주는 양주와 맥주를 섞은 술이다. 40도 양주 한 잔이 37㎖ 정 도이므로 알코올 양은 15g이다. 여기에 섞는 맥 주량이 163㎖ 정도이므로 알코올 양은 7.2g이다. 따라서 22.2g의 알코올을 폭탄주 1잔인 200㎖로 나누면 도수는 11도 정도가 된다. 이렇게 계산하 면 소주폭탄주도 알코올 총량이 16.7g 정도 된다. 결과적으로 폭탄주가 양주보다 ‘순한 술’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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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량만큼 천천히 즐겁게 마셔라 건 사실이다. 그러나 폭탄주는 다른 술보다 훨씬 빨리 취한다. 위장관에서 가장 빨리 흡수되는 도 수일 뿐 아니라 맥주의 탄산가스가 알코올 흡수 를 가속시키기 때문이다. 알코올은 체내로 들어 가면 간 속의 ‘알코올 디 하이드로겐에이즈’라는 효소에 의해 분해되는데, 이 효소는 사람에 따라 편차가 크다. 개개인의 주량 차이는 여기에서 생 긴다. 그러나 이 효소가 많은 사람도 효소의 능력 을 넘는 술을 마시거나 매일 술을 마시면 알코올 이 분해되지 않은 상태로 배출되는데 이 과정에 서 두통과 소화장애, 메스꺼움 등 숙취현상이 나 타나며 간·신장 등에 2차 질병을 유발한다.

건강 음주법 술을 마시면 10∼20%는 위에 서, 나머지는 소장에서 흡수되어 대부분 간에서 대사된다. 적당한 음주는 긴장 해소와 기분 전환, 식욕 증진과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지만 적당한 음주가 쉽지는 않다. 따라서 평소 자신의 음주량 을 정해 지키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개인차는 있 지만 보통 한 차례에 적당한 알코올양은 40g, 즉 소주 반병 정도다. 알코올의 흡수 속도는 술의 종 류에 따라 다르다. 위스키 등의 증류주가 맥주 등 의 발효주에 비해 빠르다. 또 도수가 낮은 술이 독한 술보다 덜 해롭고, 탄산음료나 술을 섞은 폭 탄주가 흡수속도가 빨라 쉽게 취한다. 술은 약 한 술부터 독한 술의 순서로 마시는 게 좋으며 치즈·두부·고기·생선 등 저지방 고단백질 안주 는 간세포의 재생을 촉진하고 알코올 대사효소의 활성도를 높여 준다. 간은 술 종류에 관계없이 섭취한 알코올 양이 많을수록 타격이 크다. 술을 마실 때 약이나 기 름진 안주를 먹으면 간에 무리가 덜 가리라는 생 각도 기대일 뿐이다. 기름진 안주는 알코올 흡수 를 억제, 취하는 속도는 늦추지만 알코올은 결 국 모두 흡수돼 간에서 처리된다는 사실을 알아 야 한다.

내게 적당한 주량은?

도수는 달라도 술 한잔의 총 알코올 양은 10g 정도로 비숫하다. 따 라서 약한 술이라도 매일 마시는 것은 위험하다. 1주일에 최소 3일은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하는 기 준으로 볼 때 남자는 1회에 5잔, 여자는 3잔 정도 가 적당하며 남자는 8잔 이상, 여자는 6잔 이상이 면 위험한 상태로 볼 수 있다. 과음 다음날 속이 더부룩하거나 메스껍고 토 하는 경우도 있으며 더러는 오른쪽 갈비뼈 아래 가 불편하거나 오른쪽 어깨에 통증이 느껴지기도 하는데 이는 과음으로 간에 지방이 끼거나 부어 서 생기는 증상이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술 마시기를 멈춰야 한다. 대신 1주일에 3회 정도

땀이 흠씬 날 정도로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간을 지키는 음주 수칙

▲사람마다 주 량이 다름을 인정하고, 적당량만 권하고 마신다. ▲천천히 마신다. ▲즐거운 마음으로 마신다. 기 분에 따라 분해효소의 배출량이 달라지기 때문이 다. ▲음주 후에는 반드시 휴식을 취한다. ▲음 주 후 3일은 금주한다. 특히 해장술은 금물이다. ▲간질환자는 무조건 금주해야 한다. ▲야채나 과 일 등의 안주를 많이 섭취한다. 알코올 자체가 고 칼로리(소주 1잔 90㎉)여서 지방성 안주는 어울 리지 않는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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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난 청

세상이 청각을 혹사하고 있다. 거리에서 만나는 10∼20대 젊은이 들 대다수가 귀에 이어폰을 꼽고 있다.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주변 사람들이 민망할 만큼 큰 소리로 음악을 듣는 이들도 흔하다. 이 어폰을 사용하지 않는 어른들이라고 청각이 편한 것은 아니다. 노

화도 문제지만 주변에 일상적인 소음이 차고 넘친다. 귀가 영 불 편하다. 이런 환경이나 습관은 결국 난청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귀의 듣는 능력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이다. 이런 난청에 대해 경희 대동서신의학병원 이비인후과 박문서 교수로부터 듣는다.

TV 볼륨 자꾸 높이려 하면 청력이상 징후 난청이란 어떤 상태를 말하는가 난청은 다 양한 원인으로 귀의 듣는 기능이 나빠져 청력이 부분적 혹은 전체적으로 소실된 상태를 말한다. 난 청은 원인이 외이·중이·내이 및 청신경에도 있는 등 매우 다양하고 아직 의학적으로 규명되지 않 은 부분도 많다.

성 난청 외에 약물이나 내이염증 등이 원인이 되 기도 한다. 또 선천성 유전질환 때문에 난청이 오 거나 산모 감염이 태아 난청의 원인이 되기도 한 다. 물론 나이가 들면 누구에게나 난청이 생기는데 이를 노인성 난청이라고 한다.

최근 이어폰을 이용한 음향기기 사용이 늘면서 덩달아 젊 은 난청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난청은 자신이 진행상황 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병증이 쉽사리 악화되므로 조심해 야 한다. 경희대동서신의학병원 제공

최근의 유병률 추이는 어떤가 신생아 난청 정상적인 청각과 난청을 가르는 기준은 일반적으로 음의 세기를 말할 때는 ‘데시벨(㏈)’ 단위를 사용한다. 건강한 젊은이가 들을 수 있는 가장 작은 소리를 0㏈이라고 할 때, 대화 소리는 50∼60㏈의 크기를 갖는다. 보통은 10∼20㏈의 소 리를 들을 수 있으면 정상, 그 이상의 세기를 가 진 소리만 들을 수 있다면 난청이라고 봐야 한다. 70∼90㏈의 소리만 간신히 들을 수 있다면 심각한 난청에 해당한다. 여기서 90㏈이라면 트럭이 지나 갈 때 내는 소리 정도에 해당된다.

원인과 중증도에 따라 구분해 달라 난청은 크게 전음성 난청과 감음성 난청으로 나눈다. 귀는 외이·중이·내이로 구분하는데, 외이와 중이는 소리 를 내이까지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데, 소리를 느끼 는 달팽이관과 청각신경은 내이에 속해 있다. 따라 서 외이나 중이의 질환은 소리의 전달을 방해하는 전음성 난청을, 내이 질환은 신경계가 손상된 감음 성 난청을 일으키게 된다. 중증도로 볼 때는 속삭 이는 정도의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경도난청부터 가까운 곳에서만 대화가 가능한 중도난청, 언어 이 해가 불가능한 고도난청 등으로 분류한다. 유형별 원인은 무엇인가 외이·중이·내이의 경로 중 특정 부위에 이상이 생기면 소리 전달이 차단돼 난청이 온다. 전음성 난청은 귀지만 차있어 도 생길 수 있지만 외이도염이나 선천성으로 귓구 멍이 막힌 경우 등 내·외과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 도 있다. 중이질환으로는 삼출성 중이염, 만성 중이 염 등 각종 중이염과 이경화증 등이 있다. 감음성 난청을 일으키는 내이질환은 소음이 원인인 소음

의 유병률은 신생아 1000명 중 1∼3명꼴이며 이 중에 거의 소리를 듣지 못하는 양쪽 고도난청은 1000명당 1명 정도로 보고되고 있다. 노인성 난청 은 65세 이상 고령자의 약 38%가 갖고 있다. 전국 적으로는 200만명이 넘는 노인성 난청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그런가 하면 인구의 약 1.7%는 소음성 난청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비율 은 계속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난청은 어떻게 검진, 진단하는가 먼저 고막 과 귓구멍의 상태를 관찰한 후 방음장치가 된 검 사실에서 청력검사를 통해 진단한다. 검사는 우선, 강도와 음 높이가 다른 각종 인공음들을 양쪽 귀 에 들려줘 난청 정도를 파악하고, 원인을 캐는 순 서로 진행된다. 대화음을 들려줘 일상적인 난청 정 도를 측정하고, 고막 내측의 상태를 알아보는 고실 도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난청에 대한 자가진단이 가능한가 간단한 방법이 있다. 텔레비전 볼륨을 본인이 듣기 좋은 정도로 조절한 뒤 다른 사람들에게 물었을 때 소리 가 너무 크다고 답하면 난청일 가능성이 높다. 반 대로 남들이 알맞게 조절해 놓은 볼륨이 너무 약해 말소리가 잘 안 들릴 때도 역시 난청을 의심해 봐 야 한다. 또 양쪽 귀에 시계 등을 대어봐 소리 크기 에 차이가 있다면 난청일 가능성이 있다.

증상이 어떻게 나타나는가 소음성 난청은 보 통 청력 변화가 고음을 담당하는 곳에서 시작되므 로 처음에는 문제를 잘 인식하지 못하다가 점차 난 청이 진행되면 일반적인 대화 영역까지 확대돼 불

편을 느끼기 시작한다. 처음 느끼는 증상은 남의 말이 뚜렷하게 들리지 않거나 전화를 받을 때 상대 방이 무슨 말을 하는지 잘 구분하지 못하는 증상이 대표적이다. 자신의 목소리조차 잘 들리지 않으므 로 자연히 말할 때 목소리가 커지며, 이런 사람의 40% 정도에서는 이명이 나타나기도 한다. 텔레비 전 볼륨을 자꾸 높이려 하거나, 다른 사람과 대화 할 때 되묻는 횟수가 늘어나고, 주변에서 너무 말 소리가 크다는 소리를 듣는다면 난청이 어느 정도 진행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런 난청이 심해지면 아무런 소리도 못 듣는 고도난청이나 갑작스럽게 청력을 잃는 돌발성 난청이 오기도 한다.

치료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달라 일단 은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중이염은 약물로도 좋은 치료 성과를 얻을 수 있으며, 만성 이라도 염증 제거 후 새 고막을 만들어주거나 소리 전달에 필요한 귓속의 작은 뼈들을 이어 청력을 찾 게 할 수 있다. 이미 신경이 손상된 감음성 난청은

근본적인 치료가 어렵다. 따라서 이런 사람은 보청 기를 사용해야 한다. 보청기도 도움이 안되는 고 도난청은 선택적으로 인공와우(달팽이관)이식술이 필요하다. 와우이식술이란 보청기로도 전혀 도움 을 받지 못하는 환자의 청력을 되살리는 방법으로, 수술을 통해 외부의 소리를 전기신호로 바꿔 일부 살아있는 청각신경을 자극하는 방식이다.

유형별 치료 예후는 어떤가 전음성 난청 중 고막 안에 물이 고이는 삼출성 중이염은 약물치료 를 하거나 약에 반응이 없으면 간단한 환기관 삽입 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만성 중이염도 수술을 거치 면 대부분 청력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청신경이 손상된 경우는 치료가 쉽지 않다. 돌발성 난청의 경우 3분의 1 가량은 약물로 치료되나 소음성·노 인성 난청 등 서서히 진행되는 감음성 난청은 회 복이 어려운데, 이럴 때는 예방적 조치와 함께 보 청기 사용을 고려해야 한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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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PIRATION

HIT LIST Best buys under $80 아직 공식적으로는 겨울이 아니지만(캐나다의 겨울은 공식적으로는 12월 22일부터 시작된 다) 계절이 이미 겨울의 문 앞에 이르렀다는 사실은 아무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계절이 바뀔 때면 항상 두 가지 마음이 교차하는데 하나는 새로운 패션용품을 구입하고 싶은 구매욕이고 다 른 하나는 사고는 싶지만 그에 따르는 비용으로 인해 생기는 부담감이다. 그렇다면 비용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은 없을까? 연말이 되면 좋은 물품을 싼 값에 할인해서 판매하는 행사들이 많 이 있기 때문에 열심히 발품을 팔 경우 마음에 쏙 드는 제품 을 싼 값에 구입할 수 있는 의외의 대박을 경험할 수도 있 다. 그렇지만 그렇게 발품을 파는 것이 내켜지지 않는다면 다음의 제품들을 한번 검토해 보는 것은 어떨까? 다음은 품 질과 디자인이 뛰어나면서도 80달러 미만의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추천상품들이다.

BIG BLING

GILT T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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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YMMETRICAL DRAPING 비대칭형 폴리에스테르 드레스로 Vero Moda에서 제작. $65. 구체적인 사항은 1-866-338-4392에 문의바람.

SLIM SHADY RW&CO에서 선보인 폴리에스테 르와 레이온으로 제작된 스커트, $65. rw-co.com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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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 & 줄리아

라이프 다른 시공간을 사는 두 미국여자의 이야 두 사람의 인연을 엮어놓는다. 요리의 비중이 높은 영화지만 극중 요리 기가 교차된다. 1950년대 프랑스가 배경인 부분은 전설적인 요리사 줄리아 차일드가 자체의 유혹은 그리 대단하지 않다. 당연한 유명해지기 직전까지를 다룬다. 줄리아는 결과다. 에프론은 요리와 맛의 표현보다 두 외교관인 남편과 함께 전후의 프랑스에 도 여자가 맞는 전환점에 더 강세를 두었기 때 착한다. 쾌활한 성격으로 무뚝뚝한 프랑스 문. ‘바베트의 만찬’ ‘담포포’ 같은 영화의 그 사회를 헤쳐 나가던 그녀는 좋아하는 프랑 윽한 음식 내음과 요리의 찬미는 크게 기대 스요리를 직접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운다. 하지 않는 게 좋다. 게다가 두 인물의 공 그리고 뚝심으로 명문 요리학교를 마친 데 감대가 시공간을 뛰어넘어 펑하고 폭발하는 순간도 부족한 편이어서, 클라이맥스 없는 이어 요리책을 쓰느라 8년여를 보낸다. 2002년, 뉴욕 퀸즈 부분의 주인공은 줄 심심한 코스요리를 먹는 기분이 드는 것도 리 파웰이다. 직장과 가정에서 바삐 지내던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줄리 & 줄리 그녀는 생활의 활력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아’의 가치를 부정할 순 없다. 좋은 음식이 블로그를 운영하기로 한다. 줄리아가 쓴 요 아닌 맛있는 음식, 음식을 같이 나눌 때의 리책의 524개 레시피를 1년에 걸쳐 도전하 온정, 손때가 묻어 있는 옛 부엌의 향수는 겠다는 프로젝트를 의욕적으로 시작했지만, ‘줄리 & 줄리아’를 사랑스럽고 재미있는 영 생활과 요리와 글쓰기의 병행이 점점 버거 화로 기억되도록 만든다. 줄리 역의 에이미 애덤스는 근래 가장 활 운 짐으로 다가온다. ‘줄리 & 줄리아’는 할리우드의 대표적 여 발하게 활동하는 여배우 중 한 명이다. 그 성감독인 노라 에프론의 부활을 알린 작품 녀는 에프론의 영화에도 잘 어울리는데, 귀 이다.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를 비롯한 여운 외모와 깜찍한 연기는 에프론 영화의 유명 영화의 각본가로 주가를 올리던 그녀 단골배우였던 맥 라이언의 현재형이라 해도 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마이클’ ‘유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메릴 스트립을 상대 브 갓 메일’ 등을 직접 연출하면서 화려한 역으로 두면서 그녀의 연기는 빛을 잃었다. 스트립이 연기 잘하는 배우로 평가받은 1990년대를 누렸다. 이후 로맨틱 코미디를 벗어나려다 고배 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요즘 그녀는 를 마신 에프론은 ‘줄리 & 줄리아’를 통해 연기자로서의 어떤 한계를 시험하는 것처럼 전공으로 복귀했다. 그리고 일상에서 벌어 보인다. 이번엔 실존했던 거대한 체격의 요 지는 소소한 일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 리사 역을 맡아 프랑스사람도 울고 갈 정도 고, 마음 한쪽이 허전한 사람 곁으로 누군가 의 거창한 표현력과 풍성한 유머를 선보였 를 세우는 데 자신만큼 뛰어난 사람은 드물 다. 경력 가운데 최고의 연기 여부와 상관없 다는 걸 재확인했다. 에른스트 루비치의 고 이, 스트립은 잊지 못할 캐릭터를 또 한 번 전 ‘모퉁이 가게’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유 완성했다. ‘줄리 & 줄리아’의 성공은 그녀의 브 갓 메일’을 만들었을 때처럼, 에프론은 연기에 많은 부분을 빚지고 있다. 이용철 영화평론가 요리라는 보편적 언어를 매개로 생면부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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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다른 두 여인의 유쾌한 쿠킹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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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해 이 중 대 미지 vs 자극적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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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보 계 술 예 먼스는 포 퍼 는 의미없

연말 공연계‘섹시코드’시끌시끌

근본적 접근법 고민해야 관객이 여배우 껴안는 해프닝도 9일 공연계에 따르면 논란의 발단은 가수 지드 래곤(21·본명 권지용) 콘서트와 연극 ‘교수와 여 제자’다. 인기그룹 ‘빅뱅’의 멤버인 지드래곤은 지 난 5~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 서 단독 콘서트를 가졌다. 세로로 세워진 침대에 여성댄서가 쇠사슬에 묶여 있고, 지드래곤은 이 댄서와 성 행위를 연상시키는 모습을 연출했다. 거친 숨소리도 간간이 섞여 나왔다. 여배우의 전라 연기가 10분가량 펼쳐지는 ‘교 수와 여제자’는 지난해부터 ‘외설’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급기야 지난 6일 서울 명륜동 한성아트 홀 공연에서 40대 후반 남성 관객이 여배우를 껴 안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주최 측은 선정성 논란에 다소 억울하다는 표 정이다. 지드래곤 측은 “아이돌 스타에서 성인이 된 지드래곤의 모습을 퍼포먼스로 연출한 것”이 라고 해명했다. ‘교수…’ 제작사인 ‘예술집단 참’도

따라서 ‘선정적이냐, 선정적이지 않으냐.’라는 단편적인 접근보다는 ‘섹시 코드’에 대한 근본적 접근법을 고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동연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학과 교수 는 “갈수록 거세지는 대중의 섹시 코드 요구가 공연계의 ‘표현의 자유’라는 원칙과 결합하면서 거스를 수 없는 문화적 조류를 만들어 내고 있 는 게 현실”이라면서 “문제가 되고 있는 지드래 곤 공연만 하더라도 주요 관객층이 20~30대 여 성이기 때문에 남성적 섹시함을 핵심코드로 잡 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 교수는 “다 시 말하면 ‘꽃미남 아이돌’을 바랐던 대중의 요구 가 ‘거칠고 남성적인 아이돌’로 바뀌면서 공연계 가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한 결과인 만큼 외설적 이라고 매도하기는 어렵다.”고 진단했다. 문화적 현상을 윤리적 잣대로만 획일적으로 평가할 수 는 없다는 얘기다. 이영미 대중문화예술 평론가도 “예술이냐 외

)과

의 한 장

제자’포스터.

문제가 된 지드래곤 콘 서트

세밑 공연계가 선전성 논란에 다시 휩싸였다. “중·장년 부부의 성적 트러블을 다룬 작품인 만큼 일부 공연의 노골적이고 자극적인 장면을 놓고 어느 정도의 노출은 불가피하다.”면서 “선정적이 찬반 양론이 뜨겁다. ‘섹시 코드’ 역시 문화계의 라는 평은 지극히 주관적”이라고 반박했다. 실제 지드래곤 콘서트를 본 20대 여성관객 김 중요한 트렌드 가운데 하나인 만큼 윤리적 잣대 로 재단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과, 작품성이 받쳐 모씨는 “다소 민망한 장면이 있긴 했지만 전체적 주지 않는 ‘섹시 코드’는 흥행을 노린 수단에 불 으로 그렇게 야하다는 느낌은 없었다.”고 말했다. 과하다는 비판이 엇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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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의 지드래곤 콘서트·연극‘교수와 여제자’등 선정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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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코드를 남발 설이냐의 이분법 한다는 따가운 시선 적 접근법은 난센 도 적지 않다. 이동연 교 스”라고 전제한 뒤 “노 수는 “작품성이나 주제와의 연관 출 수위가 어떻든 이를 얼마나 자연스럽게 녹여내 높은 작품성으로 승화시키느 성이 결여된 채 다분히 흥행을 의식한 노골적 냐가 관건”이라고 역설했다. 예컨대 배우들이 알 이고 자극적인 장면 연출은 예술계 전반의 퇴보 몸으로 출연했던 연극 ‘논쟁’은 알몸이 상징하는 를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영미 평론가는 태고의 순수성과 자유로움을 제대로 표현, 작품 “이를 걸러내는 것은 평론가와 관객의 냉정한 평 성을 인정받으면서 초기의 선정성 논란을 잠재 가”라고 뼈있는 말을 했다. 웠다. 하지만 공연계가 ‘트렌드’라는 명분 아래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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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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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에 집

VANCOUVER LIFE WEEKLY

라이프

전 작 대 치 퇴 뱃살 , 편 남 리 우 는 있

연말연 시를 보내며 잦 은 술자리를 가진 당신 의 남편, 집에서는 뜨끈뜨끈한 마룻바닥에 누워 붕어빵 먹으면서 TV나 보고 있지 않은지. 겨울을 가장 즐 겁게 하는 낙(樂)이지만 그만큼 뱃살을 키우 는 주범임에도 틀림없다. 조금이라도 몸을 움직 이고 음식을 바꾸어 축적된 ‘인격’을 덜어보자.

집에서 하는 운동으로 몸을 움직이자 ‘당신은 지난 일주일동안 20잔의 커피와 4일간의 야근 과 3번의 기름진 회식을 하시는 동안 운동은 단 30분도 안 하셨습니다.’ 모 혈액순환제 광고를 보다 저도 모르게 뜨끔 해 하는 남편에게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권해보자. 한 번 에 30분 이상, 일주일에 3~4회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다이어 트 수칙이지만, 한창 추운 날씨에 갑자기 안 하던 운동을 시 작한다는 건 안 봐도 작심삼일이다. 바쁜 시간 쪼개어 집에서 라도 열심히 몸을 움직여보면 어떨까. 누워서 허공에 발을 구 르며 하늘자전거를 타는 것도 훌륭한 복부 운동이 된다. 집 에서 하는 스트레칭도 호흡과 시간을 계산하여 정성껏 하 면 유산소 운동을 한 것만큼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간단한 회식과 느긋한 식사를 기억하라 남편의 뱃살을 만드는 최고의 주범, 회식! 회식

을 피할 수 없다면 삼겹살보다는 기름을 뺀 보쌈을 선택하는 것이 어떨까. 과음하게 되 면 기름진 안주를 먹고자 하는 식욕이 더욱 강해지므로 물을 항상 옆에 두고 술 대신 물 을 많이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음식 을 빨리 먹는 사람들은 살찌기 쉽다는 연구 결과를 잊지 말 것. 몇 번 씹지도 않은 음식 을 마구 삼키며 점심을 10분만에 먹어치우는 넥타이 부대의 모습을 떠올리면 그들의 남산 만한 배가 당연하게 느껴진다. 의식적으로라 도 음식을 천천히 꼭꼭 씹어먹고 맛을 음미하 는 식사를 즐겨보자. 적은 양의 칼로리를 섭 취하고 빨리 포만감을 느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다.

일시적 운동보다 꾸준한 생활습관이 뱃살을 없앤다 겨울철에 우리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기초대사량을 줄이고 지방을 축적하려는 경 향이 있는데, 이와 더불어 외부 활동이 줄고 앉아서 먹는 시간이 늘면 허리둘레도 늘어날 수밖에 없다. 기초대사량은 운동량과 상관없 이 우리 몸이 정상적으로 유지되는 데 기본으 로 필요한 에너지로, 체온과 근육량, 특히 생 활습관에 따라 사람마다 다르다. 물 많이 마 시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10분 정도의 가까운 거리는 걷기 등 이미 알고 있

는 것들이 습관화되 면 운동을 일부 러 하지 않아도 몸 에서 소비하는 기초대사 량이 높아져 살이 덜 찌는 체질 이 될 수 있다. 따뜻한 물에 몸을 담가 체온 을 높이는 것도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는 방 법 중 하나다.

뱃살을 3인치 줄여줄‘30초 스트레칭’ 1 똑바로 누운 자세에서 윗몸 일으키기를

가족들이 돕는 우리 아빠 뱃살 퇴치

하듯 상체를 세우되 15도 정도만 올리고 하체도 살짝 띄워 30초를 버틴다. 큰 맘 먹고 이것저것 고쳐보려고 해도 함 2 다리를 펴고 바닥에 앉은 뒤 엉덩이를 께 생활하는 가족들이 협조해주지 않으면 의 주축으로 다리를 들어 올리고 상체를 뒤 욕을 잃고 작심삼일로 돌아가기 쉽다. 특히 로 젖혀 몸을 V자로 만들어 30초간 유지 가족의 식단을 책임지는 엄마의 역할이 가장 한다. 팔은 ‘앞으로 나란히’ 자세처럼 앞으 크다고 볼 수 있다. 비만 전문의인 이승언 원 로 쭉 편다. 장은 한 가지 좋은 음식을 먹는 것보다 골고 3 배를 깔고 엎드려 만세를 하듯 팔을 올 루 여러 가지 음식을 먹는 것이 복부비만을 린다. 그 상태에서 배만 바닥에 닿도록 머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야식이나 리와 팔과 다리를 모두 들어올린다. 역시 기름진 식사가 잦았다면 오늘부터라도 잡곡 30초 동안 유지한다. 밥과 콩류, 해산물 등의 저혈당지수 음식으로 * 가장 중요한 것은 한 동작 당 10회 이 균형 잡힌 식단을 꾸며보자. 또한 TV를 보면 상 반복하는 것! 호흡도 갖추면 효과가 더 서 밥을 먹으면 화면을 보는 데에 정신이 팔 욱 큰데, 숨을 크게 들이마셨다가 팔다리 려 음식에 집중할 수 없기 때문에 배가 불러 를 들어 올리는 동작에서 천천히 내쉬면 도 계속 먹게 된다. 가족들과 간간이 이야기 된다. 생각보다 복근의 힘이 많이 필요하 를 나누며 의식적으로 먹을 양만 지켰을 때 고 30초 유지하기가 힘들어 스트레칭만으 소화도 훨씬 잘된다. 로 땀을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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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COUVER LIFE WEEKLY

뷰티 & 라이프 박리아 결혼이야기 메이크업 아티스트/뷰티 컬럼리스트 beautymaker@hotmail.com

겨울철에 생기는 일반적인 피부 트러블은 피부 가 건조해서 오는 가려움증이나 각질의 과도한 탈 락이다. 바깥은 춥고 실내온도는 많이 높이다 보 니 실내외의 온도차가 심해지고 공기는 매우 건조 해진다. 이렇게 외부 환경이 건조해 지면 우리 피 부의 보습력은 많이 약해지기 때문에 겨울철 피부 관리의 목표는 “보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피부가 촉촉하다고 느끼는 것은 각질층 때문이 다. 각질층은 피부의 가장 겉 부분에 있는 조직으 로 이 각질층이 어느 정도 두께로 형성되어 있어

Dec 11, 2009

라이프

겨을철 촉촉한 피부를 위한 피부 관리 피부는 어느 정도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야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 다. 하지만 겨울철에는 바람이 많이 불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어 피부 가 쉽게 수분을 잃어버리고 여러 가지 피부 트러블이 발생한다. 게다가 실내의 온도도 높아져 건조해지면서 피부는 더욱 건조해지게 된다.

바르기 보다는 수회 얼굴을 두드리거나 문지르면 서 마사지 하듯이 발라주면 피부에 흡수되는 양이 약 10배 이상 차이가 난다.

뜨거운 물로 모공을 열고 모공 사이로 노폐물이 빠져나간 후에는 반드시 찬물로 조이는 과정을 거 쳐야 모공이 조여진다.

겨울철 촉촉한 피부를 위한 Do & Don’t

03. 물과 비타민 충분히 섭취하기 피부가 건 조하면 각질이 쉽게 쌓이고 건조해져 각질을 제거 할 때 피부에 자극을 준다. 평소에 수분과 비타민 을 충분히 섭취하면 피부가 촉촉해지고 각질을 제 거할 때도 자극을 줄일 수 있다.

do

17

01. 얼굴에 스팀 쐬기 전기밥통에서

나오는 김을 쐬거나 뜨거운 물을 끓 여 바닥에 놓고 20cm 정도 떨어져 얼굴을 대는 등 스팀을 얼굴에 쐬면 피부가 촉촉하고 뽀송뽀 송해진다.

02. 찬물로 패팅하기 스팀타월이나 사우나의

04. 고보습 세안제 선택 세안제 선택에 있어 서도 보습력을 비교해서 구입한다. 약산성의 보습 력이 높은 세안제를 선택하되 일주일에 2회 정도 마일드한 딥 클렌저를 사용한다.

해서는 숙면만큼 피부에 좋은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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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일주일에 3회 이상 스 크럽제나 필링제 사용 각

질제거는 필수지만 각질 제거로 인한 피부의 자극 을 줄이는 것 또한 중요하다. 제품을 활용한 강제 적인 각질 제거는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피부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삼간다.

02.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 먹기 염분이 많은 야 피부에 수분 성분이 날아가지 않고 촉촉하게 남아 있다. 하지만 외부 환경이 너무 건조해 지면 각질층이 약해지면서 건조해 진다. 또 각질층 위 로는 수분막과 오일막이 형성되어 있는데, 우리가 깨끗이 세안을 한다고 이중, 삼중 세안을 하게 되 면 이 수분막과 오일막이 과도하게 씻겨 지면서 보습력이 떨어진다. 건조한 피부는 일시적인 것이 므로 간단한 자가 처방으로 예방할 수 있다. 평소 우리는 영양 크림이나 보습 크림을 바를 때 한두 번 얼굴에 바르고 만다. 하지만 겨울철에는 그냥

05. 숙면 취하기 피부에 영양을 공급한 후 흡 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피부가 편안하게 숨을 쉴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그러기 위

음식을 섭취하면 피부의 수분을 빨아들여 피부가 푸석푸석해진다. 싱겁게 먹고 수분과 섬유질이 많 은 채소를 많이 먹을 것. 알코올 섭취 체내에 알 코올이 흡수되면 그만큼 수분이 빠져나가게 된다. 과음한 다음 날 피부가 까칠한 것과 같은 원리.

03. 지성피부 영양 크림 사용 안하기 지성피부 라고 크림이나 에센스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금 물. 지성피부라도 피부 속 수분과 영양 성분의 균 형있는 공급이 이루어져야 피부결이 매끄러워지 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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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COUVER LIFE WEEKLY

라이프

고현정

‘여배우들’출연

미실의 미소 카리스마

잊었나

울었다 그녀가

냉혹한 카리스마로 안방극장을 휘어 잡던 고현정(38)이 스크린으로 돌아왔 다. 그녀는 영화 ‘여배우들’에서 여배우 로서의 소탈한 매력을 발산한다. 지난 1일 서울 압구정동의 한 카페에서 만 난 그에게서 최절정의 연기 내공을 뽐 내고 있는 여배우의 자신감과 여유가 느껴졌다.

미실은 해방감과 자유를 준 캐릭터

영화‘여배우들’에서 현실과 허구를 오가며 솔직한 매력을 뽐낸 고현정.

“제가 내공보다 임기응변에 강해요. 연기 공백을 가진 뒤에 컴백했으니 시간 낭비하지 말고 감독님이 원하 는 대로 최대한 집중해서 잘해보자는 생각이 컸죠. 미실은 더는 착한 역할 만 맡지 않아도 된다는 해방감과 자 유를 준 캐릭터이고, 이번 영화는 너 무 다듬어지지 않은 모습도 괜찮겠다 는 자신감을 줬어요.” 그의 말처럼 영화 ‘여배우들’ 속 현 정은 너무 솔직하다 못해 엉뚱하다. 크 리스마스 이브 저녁. 좀처럼 한자리에 모이기 힘들다는 여배우들의 화보 촬 영 자리에서 그는 샴페인을 들고 다 니며 후배 최지우에게 시비를 거는가

하면 “내 라이벌은 이영애”라며 거침 없 는 속내를 털어놓는다. “저라고 왜 괜찮 은 역을 하고 싶지 않았겠어요. 그런데 모두 근사한 척하면 지루하잖아요. 다들 눈치를 보길래 그냥 제가 좀 주책없는 캐릭터를 골랐죠. 시나리오에 기본적인 사항과 방향을 정해 두고 대사 내용 등 은 저희들끼리 상의해 애드리브로 처리 한 것도 많아요. 그래서 실제 제 성격과 비슷한 부분이 상당히 나와요.” 오늘을 사는 여배우들의 인간적인 애 환과 고뇌를 그린 ‘여배우들’은 현실과 허구 사이의 줄타기가 묘한 매력을 주 는 작품이다. 일종의 ‘페이크(fake) 다 큐’ 형식을 취한 영화는 배경음악으로 감정의 완급을 조절하다가 윤여정, 이미 숙, 고현정이 이혼에 대한 아픔을 고백 하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에서 클라이맥 스를 맞는다.

자연스럽게 늙고 싶어 “무슨 얘기를 하면 격한 감정을 보여 줄 수 있을까 하다가 이혼 얘기를 꺼내 자는 의견이 나왔어요. 이혼이 죄는 아 니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가 여배우의 이혼에 대해 관대하진 않잖아요. 저희

부모님조차 잘했다고 하는 일은 아니니 까요. 억지로 울지는 말자고 했는데, 이 미숙 선배가 먼저 우시니까 절로 눈물 이 나더군요.” 실제 고현정은 1995년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를 떠났고, 은퇴한 뒤에도 대중의 관심은 계속됐다. 10년 뒤인 2005년 이 혼했다. 그 뒤 연예계에 복귀했지만 신 비주의에 휩싸여 여전히 대중에겐 어렵 고, 기자들에겐 까다로운 배우였다. 그런 그가 최근 라디오 방송 및 ‘무릎 팍도사’ 등 TV 예능 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했다. 이를 두고 연예계는 ‘고현정 의 새로운 변신’이라고 말한다. “신비주의 전략보다 본업인 연기에 집 중하려면 오락 프로에 많이 나가지 않 는 것이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해 나가 지 않았던 겁니다. 라디오 출연은 평소 친분이 있는 최화정씨와 박경림씨가 진 행하는 프로인 데다 소속사를 옮기는 과정에서 갑자기 결정됐어요. 그 때 저 를 구속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거든요. 제가 원래 기분파예요. 욱하는 성질도 좀 있고요.” ‘연예계 최고의 동안’으로 불리지만, 세월에 저항할 수는 없어 나 이먹는 것을 자연스럽고 긍정적으로 받 아들이고 싶다는 고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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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1, 2009

라이프 라이프

는 하 께 함 와 스 언 피 콜 스

영화‘여배우들’

하키이야기

연기와 진실 사이

영화 ‘여배우들’은 올 하반기 개봉을 앞둔 영 화들 가운데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이는 단지 고현정·최지우·윤여정·이미숙·김민 희·김옥빈이라는 한국 대표 여배우 6명을 한 자 리에 집합시킨 감독의 역량 때문만은 아니었다. 이 영화는 ‘타인을 연기하는 배우’라는 법칙 을 벗기고 “여배우가 여배우 그 자신을 연기한 다.”는 다소 위험한 설정으로부터 시작된다. 이런 시도 안에서 우리는 ‘선덕여왕’ 미실을 연기하는 고현정이 아니라 ‘고현정이 연기하는 고현정’을 만나게 되는 것이다. ‘여배우들’을 연출한 이재용 감독은 “그 동안 많은 여배우들을 만나면서 이들 의 매력적인 실체를 나만 보는 것이 항상 아까웠 다.”고 밝혔다. 그래서 이 감독은 여배우를 사생 활, 가십 등과 함께 영화 속에 끌어들이는 발칙 한 연출을 감행했다. 영화는 관객이 여배우들에게 기대하는 것들과, 상상도 못한 것들을 담아내는 데 집중한다. 고 현정과 최지우가 서로에게 삿대질을 하며 싸우 고, 날씬한 김민희의 옷이 맞지 않는 김옥빈은 공개적인 창피를 당한다. 자기 자신의 모습과 이름을 그대로 노출시킨 채로

말이다. 이렇게 ‘여배우들’은 연기와 실제의 경계를 희 미하게 만들고, 여배우에 대한 환상을 깨뜨리려 고 안간힘을 쓰는 것 같다. 과연 이재용 감독은 아름다운 여배우들의 ‘불편한 진실’을 낱낱이 기 록해 무엇을 보여주려는 걸까. 고현정은 “실제로 최지우와 나는 친하지 않다. 우리가 친해야 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하고 반 문해 두 배우의 영화 속의 대립이 실제인지 설 정인지를 헷갈리게 만들었다. 또 이미숙은 “영화 속에서 내가 어떤 말을 했고, 어떤 상황을 만들 었는지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어디 까지가 영화 속 설정이었고, 또 어떤 것이 현실 에서 주고받은 대화였는지 본인들도 잘 모르겠 다는 실토다. ‘여배우들’을 통해 관객들은 진실과 설정 사이 에서 어지러움을 느낄지도 모른다. 하지만 “여 배우들이 보여준 모습을 얼마나 사실일까?”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이재용 감독조차 대답을 회피 했다. “그 진실은 오직 여배우 자신만이 알고 있 을 것이다.”

지난 칼럼은 코리아나닷컴(www.koreana.com)에서

허리케인

올림픽 주전 골리 선발전 12월 시작과 함께 캐넉스는 7일간 4번의 로

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와 3차전은 주전 골

드 경기가 있었고, 2일 뉴저지로 향한 캐넉스는

리 루옹고 대신 백업 골리 앤드류 래이크로프

올림픽 경기에서 루옹고와 캐나다 골문을 함께

트를 출전시켜 어웨이 경기 1, 2차전을 승리로

지킬 브로듀어가 있는 데빌스와 경기를 가졌다.

이끈 루옹고에게 재충전할 시간을 배려했다. 이

캐넉스는 이날 1 피리어드에 7개의 슛팅 중

곳은 작년 시즌 이맘때쯤 펭귄스와 경기 도중

3개를 성공시키며 일찌감치 살아나기 시작했다.

부상을 당한 루옹고의 아픈 기억이 있기도한 곳

첫골은 대니엘 세딘이 쏜 샷을 버로우스가 방

이다. 허리케인스는 이스턴 컨퍼런스 최하위 팀

향을 바꾸어 성공시켰고 두번째는 올 시즌 무득

이고 또 이미 2경기를 승리로 이끈 캐넉스였기

점으로 슬럼프에 있던 디펜스 맨 세미 살로가

에 이번 경기는 쉽게 승리하리라 예상했지만 결

드디어 골문을 열었다. 3번째 골은 사무엘슨의

과는 5-3으로 패하고 말았다.

스크린으로 인해 대니엘 세딘이 성공시켰다. 루

승율 50%로…

옹고는 2 피리어드 들어 파상 공격에 나선 데빌 스를 잘 막아줘 양팀 모두 득점없이 마무리 했 고 3피리어드에 캐넉스 선수 2명이 반칙을 하여

최악의 시나리오를 그대로 따랐다.

데빌스는 5-3으로 2명이 많은 상황에서 약 1분

승율 50 대 50으로 불안한 경기 운영을 하던

간 좋은 기회를 얻었으나 이 또한 루옹고의 선

캐넉스가 어웨이 마지막 경기에서 내쉬빌 프리

방에 막혀 경기는 5-2 캐넉스가 승리했다.

데이터스에게 패함으로써 승율 50%를 기록하 고 홈으로 돌아왔다. 현재 30 경기에서 16승과

필라델피아

14패, 순위 10위권으로 밀려난 캐넉스는 12월 10일부터 26일까지 있는 홈 경기에서 선전해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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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다음 날 플라이어스와 경기를 가진 캐

야만 한다.

넉스는 3-0으로 루옹고가 샷아웃을 하며 2연승 을 올렸다. 이날은 1라인부터 4라인까지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날이기도 하다. 특히 백핸드 샷 으로 첫골을 기록한 디펜스 맨 윌리 미첼의 경 우 4라인 라이언 존슨과 탠너 글라스, 릭 리피 언의 팀웍으로 만들어진 골이라 보기에 좋았다. 루옹고는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의 38개의 슛팅을 모두 막아내며 플라이어스와는 첫번째 자 올 시즌 2번째, NHL 기록으로는 49번째를 기록했다.

▶ 이번 영화에서 적잖은 ‘개그 본능’을 보여 들 제 얘기를 귀 기울여 들어주고, 무엇보다 이 다음번엔 로맨틱코미디를 해 보는 것이 어떠냐 런 인터뷰를 통해 제가 한 작업의 완성도가 높아 고 슬쩍 떠봤다. 그랬더니 “남성팬들을 모으려면 지잖아요. 평소에 받는 스트레스도 많지만, 여배 나이에 걸맞는 멜로를 해야 한다.”며 능청스럽게 우로서 제가 꽃피워지는 순간인 것 같아요.” 그 웃는다. 그의 ‘눈물’을 본 것은 인터뷰 말미였다. 가 눈물이 가득 고인 채 먼 곳을 응시하는 순간, “배우로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 언제인가.”라는 다 ‘여배우들’ 속 현정인지 실제 여배우 고현정인지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소 평범한 질문을 던졌을 때였다. “이런 때요. 다 헷갈렸다.

8일 내슈빌과의 경기에서 날아오는 퍽을 주장 루옹고가 막아내고 있다.

허정우 감독 (Head Coach) 604-828-4349 성인 스콜피언스팀 감독/스콜피언스 하키스쿨 감독 밴쿠버 청소년 대표팀 (Vancouver Thunderbirds Minor Hockey) 코치 Vancouver Scorpions Hockey School scorpionshockey@gmail.com, www.scorpions.or.kr

스콜 주니어 초급, 중급반 (Novice) 스콜 주니어 중급, 상급반 (Intermediate) 스콜 성인반 Coach’s Profile:

허정우 감독 UBC 링크 최고 레벨 하키 인스트럭터 성인 스콜피언스 팀 감독 밴쿠버 스콜피언스 하키 스쿨 감독 캐나다 익스프레스 신문 컬럼 집필 한인 최초 밴쿠버 청소년 대표팀 코치

604.828.4349

www.scorpions.or.kr scorpionshockey @ 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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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WEEKLY VANCOUVER LIF

라이프 밴메스 수학전문 입시학원 604-468-2002

2009년 AMC 8 시험후기 AMC 8 시험은 매년 11월에 시행 생을 포함하여 외부등록 학생 1명 이 예상점수로 19점과 20점을 받았 되는 미국 수학경시대회입니다. 올해도 많은 학생들이 등록을 하 고 작년에 상위 5%안에 들었던 저 였고 3개월 전부터 좀 미련하다 싶 희 학생이 24점을 받아 최고점수를 을 정도로 학생들에게 반복적인 문 받았지만 아쉽게도 만점자는 나오지 제패턴을 익히는 연습과 예상문제 못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 시험을 준비하 를 선별하여 시험을 준비 하였습니 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비롯하여 G8 기 위해서 AMC 8 시험등록을 한 저 학생들이 시험에 응시하였는데 결과 희학생들 10명이 한국수학으로 기 는 예상외로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 본과 심화를 익히고 다양한 문제패 하는 시험이 되었습니다. 작년 시험 턴을 알기 위해서 기출문제를 2번 과 달리 두 문제가 아주 어렵게 출 ~3번을 반복적으로 풀어보았고 미국 제가 되었는데 시험이 진행되는 동 초등학교 올림피아드 MOEMS 기출 안 저희 선생님들도 함께 문제를 풀 문제집인 Math Olympiad Contest 어보았는데 학생들에게는 좀 어려운 Problems Volume 1과 Volume 2를 학습하였습니다. 문제들이었습니다. 종합적으로 시험결과를 평가해본 2009년 AMC 8 문제들을 분석해 다면 한국수학과 병행한 학생들이 보면, 간단한 방정식과 간단한 비례 식이 출제되었고 거리와 속력, 시간 우수한 점수를 받았고 한국과 캐나 문제와 간단한 도형 맞추기가 있었 다에서 G8 정도의 학습과정만 익혀 온 학생들의 평균점수는 11점에서 습니다. 수의 규칙 찾기, 간단한 식을 구 15점사이로 상위 5%안에는 들어갈 하는 문제, 그래프에서 삼각형 넓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번 경시대회를 통해서 얻는 점 구하기기 나왔고 단골메뉴로 나오는 한국수학 6학년 과정인 비율 문제, 이 있다면 G8이하의 학생들의 수학 간단한 평면도형 문제, 확률, 방정식 실력이 단기간에 향상되었다는 점 과 평균속력 구하는 방정식 활용이 이고 고득점을 향한 가능성이 충분 출제 되었습니다. 그리고 비례식, 수 히 있다는 것입니다. 저학년 때부터 의 경우의 수, 수의 소인수 분해, 배 경시대회에 참가하고 목표와 동기부 수 문제가 있었고 규칙 찾기 패턴 문 여를 가지고 수학학습을 체계적으로 제, 이등변 삼각형 각도 찾기, 삼각 할 수 있다면 남들보다 먼저 공부트 형 개수 찾기 문제들과 간단한 활용, 랙을 마칠 수 있고 SSAT나 SAT 등 숫자 개수에 관한 문제, 방정식 활용, 의 인증점수에만 몰입하여 전전긍긍 숫자 퍼즐 문제와 마지막으로 입체 하는 수고를 덜 수가 있습니다. 경시 대회를 준비하고 효과적으로 공부를 도형의 넓이 구하기 등이었습니다. 시험을 감독하면서 보았던 시험 한 학생이라면 위에 언급한 인증시 풍경은 대체적으로 많이 어려워하는 험은 손쉽게 풀 수 있는 능력이 있 모습들이었고 어려움 속에서도 나름 습니다. AMC 8 수학경시대회 준비하고 참 늘름하게 문제를 잘 풀어나가는 학 가했던 학생들과 부모님들의 열정과 생도 있었습니다. 초등 저학년 학생들 중에서 재원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칼럼은 코리아나닷컴(www.koreana.com)에 게재되어 있습니다.

■ 초등교과에 도움되는 추천도서 1·2학년

스토리 탄탄한 판타지·쉬운 과학동화

3·4학년

그림·사진 많아야 지적충족·간접경험

5·6학년

역사·지리책 함께 읽으면 창의력 쑥쑥

홈스쿨링을 시도할 때 가장 고민이 되는 부분은 어떤 책을 선택할지다. 학년별로 교과와 연결이 되면서 아이 가 좋아할 만한 책을 고르면 된다. 미 리 추천도서 목록을 주고 아이와 함께 서점에 가서 2~3권의 책을 직접 고르 게 하면 아이의 자발성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초등학교 1~2학년은 스토리를 자 세하게 풀어주는 글에 익숙하다. 그래 서 이야기 구조가 탄탄한 초인적인 영 웅담을 다룬 신화나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는 판타지, 과학을 쉽고 재미있 는 이야기로 다룬 과학동화 등을 선택 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가 책 한 권을 읽고 흥미를 보이면, 관련 도서를 추 천해 경험의 폭을 넓혀 주는 게 좋다. 호기심이 왕성한 3~4학년에게는 그 림과 사진을 많이 담아 지적인 욕구 를 충족시킬 수 있는 책이 좋다. 사회 과목에서 배우는 지역의 문화재, 고궁, 민속놀이, 역사적 가치가 있는 옛 생 활도구 등과 관련해 간접경험을 쌓게 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면 초등학교 4학년 2학기 과학교과서 3단원 ‘지층을 찾아서’나 4단원 ‘화석을 찾아서’를 학습할 때 제이콥버코위츠가 지은 ‘과학인 된 흔 적, 똥화석’을 읽히면 도움이 된다. 이 책은 똥이 화석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똥을 통해 알 수 있는 과학적 사실을 흥미롭게 다루고 있다. 마찬가지로 공 룡이 등장하는 영화 ‘쥐라기 공원’ 시 리즈와 3D 영화인 ‘다이너소어’ 등을 함께 보며 지층과 화석에 대한 흥미 를 높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흔히 아

이들이 공룡 이름을 줄줄 외우는 것을 보고 ‘쓸데없는 짓’으로 치부하는 경 우가 있는데, 학습에 대한 흥미는 의 외의 곳에서 시작될 수 있다. 어떤 사 안에 대해 집중력과 스스로 관련 내 용을 찾으려는 의지를 보이는 게 첫 걸음이라는 생각으로 응원해 주는 게 효과적이다. 5~6학년이라면 ‘도구의 발달 과 정’과 같은 인류의 생활사와 역사와 관련된 내용의 책처럼 어떤 맥락을 담고 있는 책이 좋다. 위인전이나 자 서전은 역사적인 인물에 대한 내용을 다루기 때문에 역사에 대한 새로운 인 식과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다. 시대

를 대표하는 인물을 통해 리더의 자질 에 대해서도 고민할 수 있다. 고학년이 되면 사고력이 향상되기 때문에 교과목간 연결고리를 찾는 능 력도 길러진다. 교과목 간 통합적 사 고력을 기르는 습관을 들이기 시작할 때라는 얘기다. 역사책과 지리책을 함 께 읽히면 역사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서 좋다. 시대별 지도 를 담은 지도책을 선물하면 아이는 역사책이나 역사소설을 읽으면서 당 시 국경선을 그리며 지도와 맞춰 보 는 재미에 빠질지도 모른다. 이때 창 의력이 길러진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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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짱 아빠되기? 비결 여기 다 있네! 10살 딸·8살 아들 아빠 유영준씨가 일러주는 60가지 놀이 추위와 신종인플루엔자로 집에 서 ‘갇혀’ 지내야 하는 아이와 뒷수 발에 지친 엄마에게 아빠는 ‘구세 주’다. 하지만 평일 내내 야근에 시 달리다 오랜만에 아이와 마주한 아 빠는 어떻게 놀아야 할지 난감하기만 하다. 한 30대 직장인 남성은 “한 두 시간 정도 아이와 놀고 나면 아이나 강아지나 마 찬가지처럼 느껴진다. 아이와 뭘 해 야 할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이런 아빠들을 위해 책 편집자 로 일하는 유영준(39)씨가 ‘아빠, 놀아줘!’(랜덤하우스)를 펴냈다. 인기 아빠가 되는 놀이방 법 60가지를 담았다. 그 자 신 10살 큰 딸, 8살 아들 을 둔 아빠이기도 한 유 씨는 지난 10년간 아이들 과 함께 즐겼던 놀이를 소 개한 홈페이지(www.hanabu. co.kr)도 운영 중이다. 유씨는 4일 “아이와 노는 것을 고행으로 여기느냐 아니면 놀이처럼 즐기느냐 는 아빠 마음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아파트 평면도로 보물지도 만들어 봐요 그가 알려주는 아빠가 ‘우리 집 오락부 장’이 되는 방법은 즐기는 일을 아이와 함 께하라는 것이다. 야구장에 가서 맥주 한 잔하며 소리지르고 싶다면 아이와 운동장 에서 공을 주고받고, 주말에 회가 동하면 아이와 함께 바닷가로 떠나라고 권한다. 캠핑이 부담스러우면 식탁에 이불을 걸 치고 그 밑에서 아이와 손전등을 켜고 그 림자놀이를 한다. 아이에게 아빠와 함께라 면 식탁 밑은 은하수가 커튼처럼 드리워진 밤하늘만큼이나 낭만적인 야영지가 된다. 체험활동이라고 해서 박물관만 찾아다 닐 것이 아니라 집에서 보물찾기 놀이를 해도 즐겁다고 유씨는 말한다. 인터넷 부 동산 사이트에서 아파트 평면도를 내려받 아 과자를 숨겨놓은 장소를 표시한 ‘보물 지도’를 건네주면 아이는 당장 피터 팬처 럼 날아다닌다. 아이와 함께하는 나들이만 해도 “집에 있어도 피곤하고 외출도 힘들 다면 즐거운 추억을 남기는 것이 남는 장 사”라며 신발끈 매고 대문을 나서라고 유 씨는 조언했다. 아이와의 나들이는 집 밖

이기만 하면 되는데 비 오는 날 아파트 화 단에서 달팽이를 구경하고, 놀이터에서 모 래 구덩이를 파도 좋다.

놀이공원은 토요일 오전이 덜 붐비죠 테마파크도 오히려 토요일 오전이 덜 붐빈다는 것이 그의 경험이다. 늦잠 자고 일어나 교통 정체에 짜증내지 말고 놀이공 원이 문을 열 때 들어가서 오전에 놀이기 구를 타고 오후에는 공연이나 퍼레이드를 즐기는 것이 낫다는 조언이다. 서울 창신동 문구 골목은 온갖 장난감 이 넘쳐나는 아이들의 천국인 데다 동대문 애완동물 거리로까지 연결되는 훌륭한 나 들이 장소다. 유씨가 자주 찾았던 ‘비장의 명소’는 서해의 작은 포구인 성구미. 서해 안고속도로 송악 인터체인지에서 20분 밖 에 걸리지 않는다. 가깝고 조용한 바닷가 라 가족들이 자주 찾았다고 한다. 우리나 라에서 가장 긴 석문 방조제와 일출·일몰 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왜목 마을도 인 근에 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아빠, 놀아줘!’의 저자인 유영준(위 왼쪽)씨가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음식을 만들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랜덤하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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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1, 2009

>>> 4년만의 드라마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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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고수(31)의 눈빛은 더 깊고 풍부해졌다. 그는 지난 3일 첫 전파를 탄 SBS 수목드라 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로 시청자를 만났다. 4년 만의 드라마 복귀다. 정통 멜로를 표방한 이 작품은 방영 도 하기 전에 일본에 선(先)판매됐다. 첫 회에 아역 연기 자들이 호평을 얻는 등 국내 반응도 나쁘지 않다는 자평이 다. 최근 파죽지세인 KBS 드라마 ‘아이리스’와 같은 시간대에 맞 붙는다는 것이 부담이다.

눈빛 더 깊어진

이 남자

크리스마스에 눈 내리면 뭐할까? “군 입대 전에 출연한 드라마 ‘그린로즈’나 얼 마전 촬영한 영화 ‘백야행’에서 모두 운명의 굴 레 속에 비극적인 사랑을 하는 인물을 연기하느 라 힘들었어요. 그래서 이번엔 남녀 주인공이 만 나 서로 실컷 사랑하는 가슴 따뜻한 멜로 연기를 한번 해 보고 싶었습니다.” 서울 압구정동 카페에서 만난 고수는 특유의 맑은 웃음을 지어 보였다. 그가 이번에 맡은 차 강진 역은 술집 작부인 어머니를 따라 떠돌이 생 활을 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명석한 두뇌와 지지 않는 패기로 똘똘 뭉친 인물. 고등학교 때 의 첫 사랑인 한지완(한예슬)과 뜻하지 않게 헤 어진 뒤, 8년 만에 우연히 만나면서 이야기가 시 작된다.

비극적 사랑은 그만… 실컷 사랑하고 싶어요 “어린 시절 상처 때문에 마음의 문이 닫힌 강 진은 감정 표현은 서툴지만 가슴은 따뜻한 인물 입니다. 제 성격과 달리 강하고 차가운 면이 있는 캐릭터라 이 점을 매력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숙 제예요. 실제 저는 내성적이지만 기본적으로 긍 정적이고 밝은 편이거든요.” 고수는 배우들 사이에서도 말수가 적고 과묵 한 스타일로 꼽힌다. 어린 시절엔 상대방과 눈도 잘 마추지 못할 정도로 소극적이었다는 그는 요 즘 젊은 연예인 답지 않게 순수하고 진중한 면을 갖고 있다. 2년간의 군 복무 기간을 포함한 공백 기간 동안 그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 “늘 주변에 도와주는 분이 계시고, 계속 바라봐

주는 시선을 받다가 갑자기 혼자 모든 것을 해결 하려니 처음엔 무척 혼란스러웠죠. 하지만 시간 이 지나면서 점차 군 생활에 적응하니 작은 생 각의 차이가 참 크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이후에 제 삶이나 작품을 대하는 태도가 훨씬 더 진지해 진 거 같아요.”

군 제대후 연극 무대로‘직행’ 이렇게 ‘철든’ 고수가 군 제대 후 바로 달려간 곳은 연극 무대와 대학원 영화학과 석사 과정이 었다. 대부분 스타들이 오랜 공백을 우려해 군 제 대 후 바로 TV 드라마로 직행하는 것과 달리, 그 는 연극 ‘돌아온 엄사장’을 통해 연극 배우로 컴 백해 주변의 의문을 자아냈다. “우선 아무런 준비 없이 무작정 카메라 앞에 서 기 싫었고, 그 때가 아니면 또 한참을 기다려야 연극 무대에 설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처음엔 보 이지 않는 경계도 있었지만 낯선 사람들과 어울 린 재밌는 경험이었죠. 20대 땐 가진 게 없어선 지 무조건 열심히만 했는데, 30대엔 연극과 공부 를 통해서 제 나름의 연기관을 갖게 됐어요.” 덕분에 그는 최근 주연을 맡은 영화 ‘백야행’에 서 사랑을 위해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 남자 주인 공 요한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을 뽐냈다. 이 번 드라마 역시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 죽일놈 의 사랑’의 이경희 작가가 극본을 쓰고 ‘발리에서 생긴 일’의 최문석 PD가 연출을 맡아 어느 때보 다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이 작가님의 대본은 보면 볼 수록 새롭고, 지

문 하나에도 놓칠 수 없는 의미가 있어요. 사랑에 대한 슬픔도 직설적으로 표현하기 보다 한번 돌 려서 다르게 말하죠. 물론 지금이 연기자로서 무 척 중요한 시기이지만 ‘한류스타’라는 간판 보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늘 다음 연기가 기다려지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4년 전엔 그도 ‘꽃미남과’에 속했다. 그동 안 새로운 후배들이 치고 나와 그 기준이 많이 바뀐 거 같다며 슬쩍 자극적인 질 문을 던져 봤더니 “요즘 꽃미남 후배들 은 키도 크고 에너지가 넘쳐 보기 좋 다. 하지만 서로 색깔도 다르고 각자 할 일이 다르다고 생각한다.”는 모 범 답안이 돌아온다. 이번 작품을 통해 춥고 메마른 겨 울에 따뜻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 고 싶다는 고수. 드라마 제목처럼 크 리스마스에 눈이 내린다면 그는 어 디서 뭘 하고 있을까. “팬들 과 함께하는 드

라마 이벤트가 예정돼 있는데, 만일 그 일정이 없다면 친구들과 눈싸움도 하고 신나게 파티하 고 싶어요. 그런데 이번 크리스마스에 정말 눈 이 올까요?”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감정 표현은 서툴지만 가슴 따뜻한 남자로 안방극 장에 돌아온 고수. 정연호기자 tpgo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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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우나루터의 철새 군무.

경기 여주 여강길 따라 문화 생태체험 요즘 길 따라 걷기가 여행의 한 테마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제주 올레길이나 지리산 둘레길이 그중 대표적이지요.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추세에 맞춰 지난 9월 인천 강화 나들길 등 7곳을‘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로 선정했습니다. 내 나라 안 아름다운 길이 여기뿐이겠습니까 만 우리 길들을 새롭게 이해하려는 첫 시도 라고 보면 맞을 것 같습니다. 문화생태탐방로 중 한 곳인 경기 여주 여강길을 다녀왔습니다. 다른 길들을 제쳐두고 여강길을 서둘러 찾은 까닭은 영속성이 위협받고 있는 길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원인은 4대강 사업에 따른 여강 일대 강천보 조성공사였습니다. 보를 세우면 사실상 여강길의 훼손이 일정 부 분 불가피하다고 현지 지역 주민들이나 환경 단체 등은 보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문화와 생태가‘있는’길이 아닌‘있었던’ 길이 되고 말 수도 있다는 뜻이지요. 여강길 운영 단체인‘강길’의 박희진 사무국장이 서둘러 많은 사람들이 이 길을 찾길 바란다는 뜻을 밝힌 것도 그런 이유였습니다. 여강길에 서니 차가운 강바람이 두 볼과 머릿결을 스칩니다. 굽돌아 가는 강물을 따라 물억새도 춤을 춥니 다. 겨울 여강길은 이렇듯 넉넉하면서도 역동적인 자태로 여행자를 맞고 있었습니다. 여주 사람들은 여주를 휘돌아가는 남한강을 여강이라 부릅니다. 검은 말(驪)을 닮은 강(江)이란 뜻이지요. 예로부터 남한강은 세곡을 실어 나르고 한양 가는 길손들이 주로 이용하던 길이어서 여주 에만 12개의 나루터가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여강길은 이처럼 선인들이 걷던 남한강 주변의 여러 길들을 하나로 모아 탐방코스로 만든 것입니다. 전체 길이는 55㎞쯤 됩니다. 하루에 다 볼 수는 없어‘강길’에서는 여주읍내로 돌아오는 대중교통 유·무에 따라 3개 코스로 나눴습니다.

▲ 개치나루터 풍경. ▶ 한 여행자가‘바위늪구비길’을 걷고 있 다. 물억새와 큰고니 등‘스스럼없이 찾아 온 자연’이 동행하는 여강길 최고의 코 스 중 하나다.

선인들 걷던 남한강 주변 55㎞ 낙엽쌓인 흙길, 모랫길, 자갈길… 그곳엔 숨겨진 옛이야기 숨쉰다 ▶1코스 - 우만리, 흔암리… 나루터 흔적 따라 15.4㎞ 1코스는 특성상 ‘나루터길’이라 불린다. 부라우와 우만리, 흔암 리 등 이름만큼 아름다운 나루터의 흔적들을 좇는 길이다. 달을 맞 는 누각 영월루에서 출발해 고운 모래가 특히 아름다운 금모래은 모래 유원지, 아홉사리과거길 등을 거쳐 도리마을에서 끝난다. 거 리는 15.4㎞. 5~6시간 소요된다.

▶2코스 - 경기·강원·충청 3도 3색 문화의 향기 솔솔 2코스는 ‘세물머리길’이다. 경기도와 강원도, 충청도 등 삼도에 서 흘러나오는 물줄기를 따라 각 지역 문화를 엿보며 걸을 수 있 다. 모래톱이 예쁜 청미천과 합수머리에 버티고 선 붉은 절벽 자산, 1970년대 풍경으로 착색된 듯한 부론마을 등을 거친다. 다만 차도 를 따라 걷는 구간이 많은 것이 흠. 17.4㎞에 6~7시간가량 걸린다.

▶3코스 - 바위늪구비길 원시강 생태와 만나 보세요 3코스는 ‘바위늪구비길’. 원시강의 생태와 만날 수 있다. 골재채 취장이 습지로 변한 바위늪구비 일대가 하이라이트다. 물억새의 흔 들림도 좋고, 단양쑥부쟁이(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2급) 등 희귀 동 식물과 만나는 것도 뜻밖의 즐거움을 안겨 준다. 모랫길에선 신발 을 벗고 걸어도 좋겠다. 22.2㎞. 7~8시간 소요된다. ‘강길’은 1코스와 3코스의 핵심 지역들을 엮은 ‘추천 코스’를 내 놨다. 바쁘고 성격 급한 도시인들의 성화가 빗발쳤기 때문. 1코스 우만리 나루터에서 옛 남한강대교를 타고 여강을 뛰어넘은 뒤 3코 스 바위늪구비가 있는 강천마을에서 끝난다. 5~6시간가량 걸린다. 낙엽 쌓인 흙길과 모랫길, 자갈길 등이 번갈아 나오는 여강길은 아 름다웠다. 물억새도 지천이다. 물살이 잔잔해지는 곳에선 조약돌 던져 물수제비 한번 떠 보시라. 예전 과거 보러 한양 가던 선비들 도 오랜 여정에서 오는 지루함을 떨치기 위해 비슷한 놀이를 즐기 지 않았을까. 여강길은 철 따라 다른 자태를 선보인다. 박희진 사무 국장은 “봄에는 강물의 색깔이 돌아오는 느낌이 좋아요. 여름엔 강 수욕도 즐기고 달빛 쏟아지는 강길을 걸을 수도 있지요. 가을엔 끝 간 데 없이 핀 물억새가 지평선을 만들어요.”라고 설명했다. 눈 내리는 강변길에서 만나는 다양한 철새들의 자태는 겨울철 여강길의 백미. 호사비오리(천연기념물 제448호)와 백조로 불리는 큰고니(천연기념물 201호) 등이 한가롭게 여강 위를 유영하고, 청 둥오리 등은 무시로 군무를 펼친다. 말똥가리 등 맹금류와도 어렵 지 않게 조우할 수 있다. 곳곳에 옛이야기 숨겨둔 유적들도 많다. 부라우나루터의 부라 우는 ‘붉은 바위’란 뜻. 여강을 향해 불쑥 솟은 암반에는 인현왕후 의 오빠 민진원의 정자터가 남아 있다. 민진원의 호 또한 붉은 바 위를 뜻하는 단암(丹巖). 바위 앞쪽에 또렷이 음각(陰刻)돼 그 시 대를 웅변하고 있다. 우만리 나루터는 조선시대 우만이라는 이름 의 장수가 난 곳이다. 도리마을과 흔암리 마을을 잇는 아홉사리 산 길은 충주 사람들이 과거 보러 가던 길. 9월9일 이곳에 피는 구절 초를 캐내 달여 먹으면 모든 병이 낫는다는 전설도 내려온다. 박 사무국장에 따르면 그 전설을 믿고 미리 구절초를 심어 놓는 사 람들도 있단다. 하류의 삼합마을은 남한강과 섬강, 청미천 등 강줄기 세 개가 합 쳐지는 마을이다. 원주와 여주, 충주의 경계를 이루는 곳으로 3도 사람들이 아직도 일년에 한 차례 체육대회를 연다. 삼합을 바라보 고 있는 흥원창터는 고려시대 세곡을 모아둔 조창. 굽이쳐 흐르는 세 강줄기를 여유있게 내려다보고 있는 자산의 풍채도 일품이다. 글·사진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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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의 귀환 프랭크 밀러 만화 완결편

바비킴‘솔’ 김범수‘발라드’ 휘성‘리듬&블루스’

명품 브랜드 콘서트가 또 하나 탄생할까. 국내 가요계에는 조용필 하면‘필앤필’, 이문세 하면‘독창회’, 신승훈 하면‘쇼’등 명품으로 꼽히는 브랜드 공연이 있다. 또 하나의 명품 브랜드 공연이 탄생할 기미다. 국내 대중음악계에서 손꼽히는 보컬리스트 3명이 뭉쳤기 때문이다.

잘나가는 세 남자, 자존심을 노래한다 바비킴·김범수·휘성 명품콘서트 도전 25일부터 사흘간‘더 보컬리스트’공연 바비 킴(36), 김범수(30), 휘성 (27)이 그 주인공. 각각 솔, 발라드, 리듬 앤드 블루스를 대표하는 이들은 오는 25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올림 픽공원 체조경기장 무대에 함께 오른 다. 공연 제목에서 이들의 자존심이 그대로 묻어난다. ‘더 보컬리스트’다. 서울 공연 앞뒤로 광주, 부산, 대구, 대전, 전주를 돈다. 흔한 조인트 콘서트와는 다르다는 게 이들의 설명. 한 가수의 순서가 끝 나면, 다음 가수가 무대에 올라 공연 을 이어가는 게 아니라 각자의 노래 를 부르면서도 두 명씩 짝을 지어 듀 엣을 이루고, 세 명이 한꺼번에 화음 을 맞추기도 한다. 각자 4~6곡을 부 르는 ‘마이 스테이지’, 듀엣과 합창을 뮤지컬 형식으로 꾸미는 ‘블루 로즈’, 세 명의 신나는 대표곡을 모은 ‘판타

스틱 크로스 오버’ 등 구성도 다채롭 다. 공연시간만도 3시간에 이른다. 김범수는 “요즘 음악의 다양성이 사라지는 추세인데 우리는 독특한 자기 색깔을 지키는 독립군 같은 가 수”라면서 “자기 색깔이 뚜렷한 우리 가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낼지 기대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자 맏형인 바 비 킴은 “색깔이 다르다고 하지만 비 슷한 부분도 있다. 휘성의 리듬 앤드 블루스에는 솔의 느낌이 있고, 솔이 묻어나는 내 노래에는 범수의 팝적 인 요소가 있다. 노래 스타일이 다를 수 있지만 우리가 만나는 지점이 분 명 있다.”고 설명했다. 비염 등이 있어 노래하기 열악한 조건임에도 이를 극복한 멋진 보컬이 라는 칭찬을 받은 막내 휘성은 “바비 형은 깊은 저음이 매력적이고 범수형

은 날고 기는 높은 음역을 지녔다면 나는 중간 음역에 자신이 있다.”면서 “한국적인 깊이를 가진 ‘여우 같은 보 컬’ 바비 형과 발성, 표현, 기교에서 완벽한 균형을 이룬 교과서 같은 범 수 형에게 돈 안 내고 레슨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웃었다. 함께 소주 한 잔을 나누며 듀엣곡 과 합창곡 레퍼토리를 골랐다는 이들 은 서로 음악 색깔, 라이프 스타일이 다르지만 연습할 때 조화가 잘 이뤄 지고 마음이 꼭 맞았다고 전했다. 연 출을 맡은 신상화 감독은 “역량이 뛰 어난 보컬리스트와 함께하게 돼 기쁘 다. 음악팬들은 이번 쇼를 통해 감동 과 전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면서 “각자 소속사 사정과 스케줄이 있어 이들 세 명이 내년에도 함께 모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더 보컬리스트’는 단발성이 아니라 (이후 멤버가 바뀌 더라도) 최고의 보컬리스트들이 출연 하는 브랜드 공연으로 지속될 것”이 라고 밝혔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배트맨, 돌아오다.’ ‘허쉬’를 시작으로 ‘다크 나이트 리턴즈’, ‘악마의 십자가’, ‘이어 원’ 등 배트맨 시리즈의 걸작들을 출간 해온 세미콜론이 ‘배트맨:다크 나이 트 스트라이크 어게인’(이규원 옮 김)을 펴냈다. 미국에서 2001년 공 개된 이 작품은 ‘배트맨:다크 나이 트 리턴즈’(1986), ‘이어 원’(1988)에 이어 프랭크 밀러가 그린 배트맨 3부작 가운데 완결편이다. 프랭크 밀러(사진)는 영화로 만들어져 큰 인기를 끈 ‘신시티’와 ‘300’의 원작 자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미국 만 화의 대가. 프랭크 밀러는 배트맨의 원작자 는 아니지만 배트맨을 자신의 작품 을 통해 법질서와 복수심, 그리고 선과 악의 경계에서 고뇌하는 어두 운 현대 영웅으로 변신시켰다. 이후 미국 만화에 등장하는 슈퍼 영웅들 이 자기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거나 인간적인 갈등을 겪는 입체적인 캐 릭터로 바뀌는 등 히어로 만화 판도 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쳤다. 이번 작품은 내용상 ‘다크 나이트 리턴즈’의 속편 격. 배트맨이 가짜 장례식을 치르고 사라진 3년 뒤 이 야기다. 겉으로는 평화롭지만 강력 한 경찰력이 지배하는 세상이 됐다. 미국 대통령은 슈퍼맨의 맞수였 던 렉스 루터가 컴퓨터 프로그램으 로 만든 가상의 존재. 배트맨은 캐 리 켈리, 배트 보이즈 부대와 함께 새로운 전쟁을 시작한다. 배트맨 곁 에 그동안 수난을 겪던 DC 코믹스 의 영웅들이 모여들고, 렉스 루터의

계략으로 어쩔 수 없이 정부에 복 종하는 슈퍼맨, 원더우먼, 캡틴 마 블 등과 대결을 벌이게 되는 점이 매우 흥미롭다. 외계 침입자들로부 터 지구를 구하기 위해 탄생한 슈퍼 히어로 연합 ‘저스티스 리그’의 내전 으로도 볼 수 있는 셈. 프랭크 밀러는 판타지 액션이라 는 비현실적인 장르에 정치권력과 미디어, 대중문화, 컴퓨터로 인해 가 능해진 가상세계에 대한 풍자와 성 찰을 녹이며 작품의 격을 높이고 있 다. 실제 미국 뉴스 앵커나 토크쇼 진행자, 정치인들을 패러디하며 재 미를 보태기도 한다. 국내에서는 낯선 인물들일 수 있 으나 번역자가 충실하게 해설을 달 았다. 이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 이 플래시가 “유니폼이 예전과는 다 르다.”며 투덜대는 등 노회한 슈퍼 히어로들이 보여주는 유머도 빼놓 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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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다들 힘내’ 요즘 사무실에 있으면 오시는 분마다 걱정이 태산이다. 환율이 어떻고, 경제가 어떻고, 얼마 전 있었던 금융 사기 사건 때문에 밴쿠버 교민 사회가 더 냉각되었다고, 줄줄이 흘러나오는 소 리마다 <어쩌냐?> <안 된다> <불경기다> <큰 일이다> 등 뭐 하나 긍정적이고 잘 해보자는 힘 찬 소리를 하는 분들이 없다. 모두가 이럴 때는 <버티기 작전>이 최고라 고 한다. 그러니 긍정적일 수가 없다. 기대가 없 다. 창의적일 수가 없고 꿈이 없다. 뭔가 해보 고자 움직이질 않는다. 도전이란 단어가 낯설어 지는 지경이다. 물론 명함집 아저씨인 나 역시 다를 바 없다. 내 사무실 경영, 역시 힘들다. 그렇다고 내 스스 로가 그 문제에 부정적인 추임새를 넣어 가며 함께 불평하고 한탄하고 걱정해봐야 아무 것도 해결되는 것이 없다. 아는 지인이 사무실에 와서 내게 묻는다. "요즘 다 불경기라는데 어때요?" 그 분은 아마도 나에게서 부정에 대한 추임 새를 원했을 지도 모른다. 나는 답한다 "전 좋아요. 바뻐요. 따로 준비하는 것도 있고 일도 점점 많아지고..." 그럼 그 분은 자신이 예상했던 답안이 아니 기에 잠시 당황하는 기색이 보인다. "음... 그럼 다행이네요. ……" 그렇다. 그 분이 예상했던, 아니 다른 분들 에게 질문하고 늘 받았던 답안 <네 요즘 다들 힘들죠. 저도 힘들어 죽겠어요.>라고 부정적인 말들을 입에서 입으로 전해봐야 해결되는 것은 하나도 없다. 그래서 나는 그 악순환의 질문과 대답을 끊어내고자 무조건 긍정으로 대답한다. 이것은 얼마 전에 읽었던 책, <씨크릿> 그 책 에서 배운 절대 긍정이다.

<오늘은 내 생애 가장 바쁜 날이고 신나는 날 이 될 거다. 내가 원하는 것보다 더 많은 일을 주실 것이고 나는 그 일로 더 멋진 하루를 보 낼 것이다>라고 나에게 스스로 힘과 위로를 주 고 타인에게도 <오늘은 당신에게 최고의 날입 니다> 라고 위로가 되고 희망이 되어주는 따 스한 긍정의 마음을 전한다면 세상은 정말 그 렇게 된단다. 사실, 나는 아버지로부터 이런 긍정적인 말 을 듣고 싶다. 나이가 들면서 나의 모습에 판박 이처럼 투영되는 나의 아버지, 그 아버지의 목 소리로 <힘내라> 라고 응원을 받고 싶다. 그런 데 지금은 안 계시다. 그렇다. 우리의 아버지, 어머니는 그렇게 살 아 오셨다. 그리고 어쩌면 나도, 여러분도 이 광고의 내용처럼 그렇게 살아갈 것이다. 문제 는 늘 있었고 우리의 부모가 헤쳐 나왔듯이 우 리도 헤쳐 나갈 것이다. 이 한 편의 광고를 다 시 꺼내 보면서 나는 답을 찾았다. 그리고 아버 지의 격려를 듣고 있다. 힘들다 라는 말로 나를 더 힘들게 하기보다 는 생각을 바꿔보자. ‘내 힘들다’를 거꾸로 읽어 보자. 오늘부터 ‘내 힘들다’ 말고 ‘다들 힘내’로 시작하자! ‘다들 힘내!!!’

VANCOUVER LIFE WEEKLY

스물 아홉 열 네 시간을 기다리셔야 자식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당신은 신을 믿지 않았지만 당신도 모르게 기도를 올렸습니다.

서른 일곱 자식이 국민학교에 들어가 우등상을 탔습 니다. 당신은 액자를 만들어 가장 잘 보이는 곳에 걸어 두었습니다.

마흔 셋 일요일 아침, 모처럼 자식과 뒷산 약수터로 올라갔습니다. 이웃사람들이 자식이 아버지를 닮았다며 인사를 건넸습니다. 당신은 괜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마흔 여덟 자식이 대학 입학시험을 보러 갔습니다. 당신의 평소와 다름없이 출근했지만, 하루 종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쉰 셋 자식 첫 월급을 타서 내의를 사왔습니다. 당신은 쓸데없이 돈을 쓴다고 나무랐지만 밤이 늦도록 내의를 입어보고 또 입어봤습니다.

예순 하나 딸이 시집을 가는 날이었습니다. 딸은 도둑 같은 사위 얼굴을 쳐다보며 함박웃음을 피웠습니다. 당신은 나이 들고서 처음으로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오직 하나 자식 잘되기를 바라며 살아온 한 평생, 하지만, 이제는 희끗희끗한 머리로 남으신 당신...

김대근 Visual Action Graphics 대표 ㈜ 오리콤 근무 국민대 시각디자인과 졸업

우리는 당신을 아버지라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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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COUVER LIFE WEEKLY

그룹 ‘스웰시즌’ 두번째 앨범

‘스웰 시즌’의 글렌 한사드(왼쪽)와 마르게타 이글로바. 최근 결별 한 때문인지 쟈켓 사진(아래)에서 서로 다른 곳을 보고 있다. 소니BMG 제공.

연인에서 음악 동지로 이별후 감정선 풀어내 영화 ‘원스’의 주제곡인 ‘폴링 슬로리’(Falling Slowly)로 전세계 음악팬의 가슴을 촉촉히 적셨 던 그룹 ‘스웰시즌’이 지난 9일 두번째 음반인 ‘스 트릭트 조이’(Strict Joy)를 국내에 발표하고 한국 팬들을 찾아왔다. ‘스웰시즌’은 영화 ‘원스’의 남녀 주인공인 글렌 한사드와 마르게타 이글로바가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원스’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 앨범 은 음반 시장의 불황 속에서도 6만장이 넘게 팔 리며 돌풍을 일으켰고, 지난 상반기에 열린 내한 공연 역시 올해 상반기 세종문화회관 에서 열린 공연 가운 데 최다 관객을 동원했다. ‘스트릭트 조이’는 ‘스 웰시즌’의 첫번째 앨범과 ‘원스’ OST와 마찬가지 로 ‘관계’에 대한 노래가 주를 이룬다. 글렌은 최근 서울신문과 가진 e메일 인터뷰에 서 “꼭 사랑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가족, 밴드, 연인과의 관계를 더 나아지게 만들 수 있었던 것 이나 잘 해내지 못해서 후회하고 있는 것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그의 답변과, 서 로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는 자켓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연인 관계에 있던 두 사람은 최근 이별 을 경험했다. 그러나 이번 앨범에서는 마르게타가 2곡이나 작곡에 참여하는 등 ‘음악적 동지’로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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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끈은 계속 이어갔다. 글렌은 “이번 앨범에서 마르 게타는 음악적으로 성숙하고 자신의 감성을 명확 하고 진실되게 표현했다.”고 평가했다. 마르게타 역시 뮤지션으로서 글렌에 대해 “언 제나 자연발생적으로 곡을 만들어내는 싱어송라 이터로서의 재능을 존경한다.”면서 “그는 관객들 을 의자에서 일어나게 하는 열정과 조용한 노래 에서 창조되는 친밀성, 관객이 마치 자신에게 노 래를 불러주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하는 능력 등 을 동시에 갖고 있 다.”고 말했다. ‘스웰 시즌’은 한국 에서 발매된 앨범에는 ‘섬바디 굿’(Somebody good)이라는 제목의 보너스 트랙을 한 곡 더 넣 었다. 이들은 녹음 후에 이 곡을 잊고 있다가 한 국에서 영감을 얻어 이번 앨범에 추가했다. 지난 공연에서 한국팬들이 보여준 성원과 한국에서 느 낀 감정을 오래 기억하고 싶어서다. “사실 이전에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로 한국을 아는 정도였어요. 하지만, 한국 관객들은 우리가 기대한 것보다 더 좋은 공연을 만들 수 있다는 확 신을 줬어요. 우리에겐 매우 흥분된 순간이었죠. 가까운 시일 내에 꼭 한국 팬들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국내판 보너스트랙 1곡 더

“한국팬 뜨거운 성원에 보답”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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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까기 인형’ 연말 단골 왜? 해마다 연말이면 발레계 최대 화두는 ‘호두까기 인형’이다. 국내 굴지의 발레 단이 자체 공연을 하는 것은 물론 기획 사들도 해외 발레단을 초청해 이를 무 대 위에 올리기 바쁘다. 그야말로 호두 까기 인형 일색이다. 그렇다고 발레 공연에 호두까기 인형 만 있는 것은 아니다. ‘백조의 호수’, ‘잠 자는 숲속의 공주’는 호두까기 인형과 더불어 고전발레 3대 대표작으로 꼽힌 다. 그럼에도 호두까기 인형이 ‘백조’나 ‘공주’를 물리치고 압도적 대세를 이루 는 까닭은 무엇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돈’이 되기 때문이 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연말, 가족 단위 관객에게 호두까기 인 형은 최고의 소재다. 줄거리도 재미있지 만 무엇보다 장난감이 대거 등장해 아 이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모처럼 아이들

까닭이다. 한 발레계 관계자는 ‘20분론’을 설파한다. “2시 간 남짓한 백조의 호수 공 연 가운데 아이들의 눈에 재미있게 느껴지는 시간 은 딱 20분에 불과해요. 안 무가는 장면 하나하나에 심 혈을 쏟아붓지만 발레에 특 별한 관심이 없는 일반 어린 이들은 그저 백조들이 2시간 가까이 비슷한 춤을 추는 것 처럼 느낍니다.” ‘백조’에 군무 (群舞)가 많아 무용수들의 품 이 많이 드는 것도 발레단이나 기획사가 기피하는 이유 중 하 나다.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관 객의 선택권이 제한되는 탓이

가족단위 관객 많아 흥행차원 매력 ‘백조의 호수’선택폭 확대 새바람 과 함께할 시간을 고민하는 부모들로서 는 ‘더 이상 좋을 수 없는’ 선택이다. 통 상 공연계는 12월 공연 수입으로 다음 한 해를 버텨낸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발레계도 예외는 아니다. 발레 단 입장에서 관객 선호도가 높은 호두 까기 인형을 선뜻 외면할 수 없는 이 유다. 뒤집으면 ‘백조’나 ‘공주’가 연말 에 찬밥 신세인 이유이기도 하다. 작품 성이나 인지도에 있어서 호두까기 인형 못지않음에도 가족 단위 관객들의 선 택 우선순위에서는 밀리는 것이다. 흥 행 측면의 매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셈이다. 이런 이유로 ‘백조’는 최근 6년 간 국내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호두까 기 인형에 비해 아기자기한 면이 적어 아이들의 눈에 꽤나 지루하게 여겨지는

다. 뜻있는 공연계 인사 들은 “수익성을 신경써야 하 는 발레단의 고충을 이해 못하 는 것은 아니지만 좀 더 다양한 공연이 나와야 발레단도, 관객도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쉬 워한다. 다양한 선택의 가능성도 감 지된다. 국립발레단이 모처럼 연말무대로 준비 중인 백조의 호수는 벌써 예매율이 80%를 넘어섰다. 지금 같은 추세 라면 호두까기 인형을 능가할 수 있다는 조심스러운 관 측도 나온다. 획일화된 공연 문화에 관객들이 식상함을 느끼고 있다는 방증이다. 아무리 좋은 공연이라도, 그리 고 그럴 만한 ‘사정’이 있더라도, 일방적인 선택이 강요되 는 풍토를 관객들은 오래 인내하지 못한다고 해석하는 것은 지나친 비약일까.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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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획

VANCOUVER LIFE WEEKLY

난방비·전기료 걱정‘뚝’… 제로하우스시대 열린다 태양전지·집열기로 냉난방 OK… 남는 전력 판매 건축비용 33% 더 들지만 14년이면 투자비 회수

정부가 2025년 ‘제로하우스 의무화’를 밝힌 만 큼 에너지를 자급자족할 수 있는 제로하우스가 ‘굴뚝 주택’을 빠르게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제로 하우스는 친환경 주거 공간인 데다 이산화탄소 배 출도 말 그대로 ‘제로’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 가운데 주택부문이 16%를 차지하고 있다. 2030년 ‘그린 홈’의 세계시장 규모는 380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 산된다. 세계 주요 국가들은 새로운 시장 선점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경기 과천시 ‘그린홈 제로하우스’ 시범주택. 신 재생에너지와 고효율의 단열·창호 기술이 적용돼 건물 유지에 외부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는다. 자 체적으로 모든 에너지를 해결할 수 있는 ‘제로에 너지 하우스’다. 지붕은 2.7㎾의 태양광 발전설비 와 8.16㎡의 태양열 집열기가 설치돼 월 300㎾/h 이상의 전력을 생산한다.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과 태양열을 활용한 급탕도 가능하다. 단열자재와 채 광 설비 등이 적용돼 에너지 사용을 대폭 줄일 수 있다. 빗물도 모아둬 재활용할 수 있다. 또 실내온도와 조명, 가전제품을 네트워크로 작 동한다. 외출 중에도 전력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모

2025년 12월. 인터넷 일기예보에서 내일 날씨가 영하 15도의 한파에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10년 전만 해도 난방 비 걱정이 적지 않았던 주부 최윤정(가 명)씨의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 태양과 바 람 등 자연 에너지를 활용해 더 이상 난 방비와 전기료를 걱정할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그는 아이들 방 온도를 2도 정 도 올릴 생각에 ‘제로(0) 하우스’ 모니터에 축전된 에너지양을 확인했다. 그리고 자정 부터 작동되도록 사전예약을 했다. 이 같 은 일이 먼 미래의 일은 아닌 듯하다. 니터링할 수 있고, 집에서 운전되는 태양열과 태 양광, 지열시스템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낮에 축전된 전기가 남으면 한국전력으로 역송되고, 밤 에 다시 사용할 수 있다. 난방과 가스, 전기, 수도 비용을 제로로 만들 수 있는 미래형 주택이다. 제로하우스의 건축비는 모두 1억 7000만원이 들어갔다. 신재생에너지 기술에 4500만원이 투입 되는 등 일반 건축비보다 33%(6000만원) 정도가 더 들었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투자비 회 수 기간은 14년 정도로 예상된다.”면서 “앞으로 설 비시스템의 효율이 향상되고, 가격이 저렴해지면 10년 안에 초기투자 비용을 회수할 수 있을 것”이 라고 말했다.

정부는 2025년까지 모든 건축물에 제로에너지 의무화를 하기로 했다. 주거용 건물은 2012년까 지 연간 에너지 소비량을 30% 줄이고, 2017년부 터 에너지 소비를 60% 이상 줄인 ‘패시브 하우 스(단열자재·채광설비 등이 적용돼 겨울에도 실내 온도가 20도를 유지하는 주택)’ 수준을 확보하도 록 했다. 또 비주거용 건축물은 2012년까지 현재 수준 대비 15%, 2017년 30%, 2020년 60%의 에너지 를 각각 줄여야 한다. 난방에너지 가운데 열손실 이 가장 큰 창호의 단열 기준은 2012년까지 현행

1가구 1대 車요일제땐 연 5237억 버는 셈 에너지 절약이 ‘제5의 에너지’로 떠오르고 있 다. 그만큼 우리 주변에는 낭비되는 에너지가 많 고, 더불어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의미다. 우리나라는 대표적인 에너지 과소비 국가로 꼽 힌다. 한국의 1인당 에너지 사용량은 4.48toe(석유 환산t)로 일본(4.13toe)과 영 국(3.82toe), 독일(4.23toe)보 다 많다. 소득 수준에 견 줘 상당히 높은 편이다. 석 유 소비는 세계 7위, 온실가 스 배출과 에너지 소비는 각 각 세계 9위다. 에너지 총수 입액 규모(2007년 950억달 러)는 지난해 반도체와 자 동차 수출액을 합한 금액 (763억달러)을 훨씬 웃돈다. 이처럼 에너지가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 가정에서 온수 사용을 하루에 10%만 줄여도 연간 2만 4146원을 절약할 수 있다. 국가 전체적 으로는 3860억원이나 된다. 일상생활 속에서 에너 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난방 3도 낮추면 1조8000억 아껴 내복 착용은 고유가 시대에 효율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이다. 내복 착용만으로 섭씨 3도 의 체감온도가 상승한다. 국민 모두가 내복을 입 고, 난방 온도를 3도씩 낮추면 모두 1조 8000억원 을 절약할 수 있다. 냉장고에 내용물을 잔뜩 채워두는 것은 전형 적인 에너지낭비 사례. 냉장고는 용량의 60%가 량을 채우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내용물이 많 아지면 냉각 효율이 떨어진다. 내용물이 10% 늘 어날 때마다 전력량은 1.8㎾/h씩 증가한다. 또 사

용하지 않는 방의 난방수 밸브를 잠그는 것도 효 과적이다. 일반 보일러를 효율이 높은 보일러로 바꾸면 가구당 연간 8만원가량의 난방비를 절감 할 수 있다. 백열램프와 40W 형광등 기구를 고효율 조명 기기로 교체하는 것도 에너지 낭비를 막을 수 있 다. 기존 60W 백열램프 는 소켓의 변경 없이 그대 로 18W ‘안정기 내장형 램 프’로 교체할 수 있으며, 램 프 1개당 42W를 아낄 수 있다. 컴퓨터를 10분 이상 사 용하지 않으면 전원을 끄 는 것이 좋다. 보급 컴퓨터 의 20%(4500만대)만 이를 실천해도 연간 443억원을 절약할 수 있다. 또 모니터의 밝기를 조정하면 눈 의 피로를 덜어줄 뿐 아니라 소비전력을 줄일 수 있다. 매일 1시간씩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를 켜 둘 경우 월 5㎾/h의 전력이 소비된다. 스팀다리미 는 찬물을 데우는 예열에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 므로 온수를 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태영열로 온수를 생산하는 급탕 설비를 설치하는 것도 좋 은 아이디어다. 가스나 기름을 사용하지 않는 친 환경 청정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주택용 태양열 기기는 설치 비용을 정부가 50% 무상 보 조해 주고 있다.

례 자동차를 쉬게 해도 국가적으로는 총 5237억 원을 아낄 수 있고, 이산화탄소 342만 6000t을 감 축시킬 수 있다. 승용차는 60~80㎞/h로 달릴 때 연료 소비가 가장 적다. 100㎞/h로 달리면 20%, 130㎞/h면 50%의 연료가 더 소모된다. 운전자의 20%만 경 제속도를 준수하더라도 연간 2676억원을 아낀다. 특히 급출발과 급제동은 금물. 급출발과 급제동만

보다 2배 수준으로 강화되고, 건축물 틈새로 빠져 나가는 열손실을 막기 위해 외벽·외부 등의 단열 기준도 마련된다. 정부는 또 2018년까지 기존 주택 100만가구를 ‘그린홈’ 주택으로 바꾸기로 했다. ‘영구 임대’와 ‘50년 임대’는 에너지 효율화에 따른 개보수 비용 을 지원하고,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공동주택에는 직접 지원하거나 저리 융자를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18년까지 건설되는 보금자리주택 150만가 구 중 100만가구 이상을 그린홈으로 짓는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하지 않으면 최소 10%의 연료를 절감할 수 있다. 또 자동차가 주유를 하거나 신호대기 때, 정체가 심할 때, 3분 이상 정차할 때는 시동을 끄는 습관 을 갖자. 5분간 공회전을 하더라도 1㎞ 이상 주행 할 수 있는 연료가 낭비된다. 이는 연간 4만원을 거리에 버리는 것과 같다. 이와 함께 자동차에는 스페어 타이어와 비상공 구 등 꼭 필요한 짐만 싣고 다니자. 불필요한 짐 (30㎏ 기준)을 싣고, 50㎞를 주행하면 50㏄의 연 료가 더 낭비된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안쓰는 컴퓨터 20% 꺼도 연443억 절약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하면 승용차 1대당 연간 67만원 안팎의 연료비가 절약된다. 자동차세 감 면과 보험료 할인,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등의 인 센티브 혜택도 받는다. 가구당 일주일에 단 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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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COUVER LIFE WEEKLY

Dec 11, 2009

F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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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열쇠 아래 낱말을 푸신 후 ♥와 ♡칸의 글자를 이으면 연예인 (스타커플) 이름이 됩니다.

1. 돈이나 재물을 걸고 서로 따먹기를 다투

을 고쳐 쓰지 말라는 뜻.

는 짓. 노름. 2. 사모의 정을 나타내는 은근한 눈짓. 윙크. 4. 아홉 자나 되는 아주 큰 키. 또는 그 런 사람. 5. 처지를 바꾸어서 생각함. 7. 자두나무 밑에서 갓을 고쳐 쓰면 도둑으 로 오인되기 쉬우므로 자두나무 밑에서 갓

10. 물을 퍼붓듯 세차게 내리는 비. 11. 집에서 직장에 근무하러 다님. 13. 실제의 것을 본떠서 시험적으로 해봄. 17. 아랫사람에게 대한 도타운 사랑. 18. 장에 가서 물건을 팔거나 사오는 일. 19. 예수의 부활을 기념하는 축일. 20. 나라가 태평하고 국민이 평안한 시대

에 부르는 노래. 또는 그 노랫소리. 22. 약 먹은 후 입을 가시는 일. 또는 그 음식. 24. 물건 값을 제하고 거슬러 받는 잔돈. 26. 물건을 담아 등에 지도록 만든 주머니. 28. 남의 필적이나 시문을 높이어 일컫 는 말. 29. 임금·스승·아버지의 은혜는 같다는 뜻.

세로열쇠 1. 남에게 알리지 않고 몰래 드는 장가. 3. 대적(大敵)을 거침없이 물리치고 쳐들

-

진행기 과도기 권태기 말년기

: : : :

9. 꿰뚫음. 10. 헤아리기 어려울 만큼 많은 재산을 가

어가는 당당한 기세.

진 사람.

4. 아홉 마리의 소 가운데 박힌 하나의 털

12. 부지런하고 알뜰하게 재물을 아낌.

이란 뜻. “○우일○” 6. 어미 소가 송아지를 혀로 핥아 준다 는 뜻에서, 부모가 자식을 지극히 사랑한 다는 말. 7. 차례를 밟아 학과를 공부하여 마침. 8. 남편과 아내. 결혼한 한 쌍의 남녀.

“○검○약” 14. 가죽 비슷하게 만든 종이. ‘○혁ㅇ’ 15. 서로 마음이 통하는 벗. “지○지○” 16. 쌍방이 다투는 틈을 타서 제삼자가 애 쓰지 않고 가로챈 이득. 17. 자기 자신 또는 자기와 관련되어 있는

차라리 내가 아팠으면 좋겠다. 그러게 왜 그렇게 싸돌아다녀? 야! 음식에 콧물 떨어지잖아. 아까 니가 입댄 컵이 어떤 거냐?

● 좋은 소식, 나쁜 소식, 환장할 소식 1. 좋은 소식: 남편이 나의 자유분방하고 신 ● 연인들이 변해 가는 단계 1. 여자가 남자에게 전화를 걸었을 때 - 초반기 : 내가 지금 막 걸려던 참이었는데. - 진행기 : 지금 어디야? 우리 만나자. - 과도기 : 내가 나중에 다시 걸면 안 될까? - 권태기 : 넌 내가 꼭 바쁠 때 전화질이냐? - 말년기 : 전화기가 꺼져 있어 소리샘으로 연 결됩니다. 2. 여자가 약속 장소에 30분 늦게 나왔을 때 - 초반기 : 미안하긴, 나 하나도 안 지루했어. - 진행기 : 늦은 벌로, 요기다 뽀뽀해줘. - 과도기 : 넌 지금 웃음이 나오니? - 권태기 : 누군 시간이 썩어 남는 줄 아냐? - 말년기 : 남자가 이미 가버리고 없다. 3. 여자가 감기에 걸려 콜록거렸을 때 - 초반기 : 여기 약 지어 왔어, 자기야.

세대적인 패션감각을 이해해줄 때. 나쁜 소식: 남편도 유니섹스로 살겠다며 내 옷을 입을 때. 견공 말하길“뭐 드릴까요?”유니폼을 입고 환장할 소식: 남편이 입은 폼이 나보다 더 섹 ‘코디’란 이름표까지 단 초콜릿 색깔의 라브라도 리트 시할 때. 리버가 미국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의 주유소 겸 편의 2. 좋은 소식: 싼 가격에 성형 수술을 할 수 점에서 손님들을 맞고 있다. 가게 주인인 카림 만수르 는“다섯달 전부터 코디를 가게에 데려왔는데 곧 단골 있다네. 사이에서 유명인사가 됐다.”고 말했다. 나쁜 소식: 수술이 시원찮아 다시 해야 한다네. 환장할 소식: 뉴스에서 돌팔이라고 잡혀 가네. 3. 좋은 소식: 아이가 상을 타 왔네. 나쁜 소식: 옆집 애도 타 왔네. 환장할 소식: 아이들 기 살린다고 전교생 다 주었다네. 4. 좋은 소식: 남편이 진급했을 때. 나쁜 소식: 근데 비서가 엄청 예쁘다네. 환장할 소식: 외국으로 둘이 출장가야 한다네.

것에 대하여 스스로 그 가치나 능력을 믿 고 당당히 여기는 마음. 21. 꽃을 심어 가꾸는 그릇. 23. 가느스름하고 기름하게 토막진 물건 의 낱개. 25. 한 단체나 기관의 가장 중요한 자리에 있는 사람들. ‘○뇌○’ 27. 예전에, 젊은 아내가 남편을 사랑스럽 게 일컫던 말. 28. 임금의 몸.

교육용 두뇌퍼즐

스도쿠 SUDOKU 9개의 블럭 안에 1부터 9의 숫자가 겹치지 않게 넣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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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 회계사 강우진 회계사 강홍윤 회계사 고민수 회계사 김두희 회계사 김범준 회계사 김성종 회계사 김순오 회계사 김우현 회계사 김재현 회계사 박정호 회계사 박희완/견상훈 회계사 백기욱 회계사 신세영 회계사 오영욱 회계사 유병규 회계사 이상곤 회계사 이승열 회계사 이진우 회계사 장광순,정상훈 회계사 장정원 회계사 정봉구 회계사 정원섭 회계사 조영제 회계사 하나 회계사 Blue Fish Group, CA GB INCOME T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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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김정호 소장 (코퀴틀람) 604-933-2592 HSBC 문병옥 부장 (코퀴틀람) 604-933-2576 HSBC 최혜원 과장 (코퀴틀람) 604-933-2582 HSBC 유소영 부장 (코퀴틀람) 604-659-573 HSBC 김혜근 소장 (버나비) 604-659-5713 HSBC 이미진 부장 (버나비) 604-678-5156 HSBC 최유경 차장 (버나비) 604-659-5717 HSBC 김지현 (버나비) 604-678-5151 몬트리올 김성아 (다운타운) 604-665-7303 몬트리올 장수혁 (다운타운) 604-665-6614 몬트리올 임준호 (노스밴쿠버) 604-903-3037 몬트리올 권유정 (노스밴쿠버) 604-665-3779 몬트리올 김정은 (노스밴쿠버) 604-903-3081 몬트리올 홍성덕 (버나비) 604-665-2589 몬트리올 강병태 (메트로타운) 604-665-3708 몬트리올 이성수 (메트로타운) 604-668-1078 몬트리올 유효석 (로히드몰) 604-665-7084 몬트리올 강정령 (포트무디) 604-933-1950 몬트리올 김윤희 (길포드) 604-582-4985 몬트리올 강스텔라 (코퀴틀람) 604-927-4600 몬트리올 김수철(코퀴틀람센터) 604-927-4606 몬트리올 이주현(코퀴틀람센터) 604-927-4605 몬트리올 정수지(코퀴틀람센터) 604-927-4624 몬트리올 이미애 (Austin) 604-933-1878 몬트리올 손태현 (Austin) 604-889-8982 몬트리올 최정윤 (Austin) 604-933-1856 몬트리올 박테레사 (뉴웨스트) 604-665-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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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노스 밴쿠버 지역 노랑 머리(웨스트밴) 임체리 뷰티 살롱 쥴리아 헤어 오즈 미용실 헤어 센스 헬레나 미용실

604-925-4249 604-730-8001 604-266-8565 604-988-5235 604-980-6606 604-986-5613

버나비 지역 디자이너 존-DZ 머리사랑 머리장이 박 미용실 박준 미용실 블루 헤어 디자인 애나 헤어 에봇 헤어 원호 헤어 이연우 미용실 하나 헤어 리즈

604-677-2145 604-420-0388 604-779-5067 604-876-5252 604-451-1236 604-433-7709 604-329-7728 604-433-2280 604-436-2544 604-420-7949 604-677-1715 604-434-6233

그린 미용실 루시아 헤어 디자인 마샬 헤어 살롱 뷰티나루 헤어 살롱 미용 그룹 세종 승희 미용실 윤 헤어 자르세 미용실 준오 헤어 (Ju No Hair) 킴스 헤어 갤러리 헤어 월드

604-939-3896 604-468-2314 604-931-0606 604-422-8259 604-939-9798 604-937-5289 604-945-6055 604-468-8899 604-420-4563 604-469-3334 604-931-5509

써리/랭리/기타 지역 까꼬뽀꼬 미용실 메가 미용실 소피아 헤어샵(화이트락) 새리 미용실 쎄씨 헤어 이민우 미용실 이정빈 헤어 쥬디스 헤어 최정숙 헤어 헤어 뱅크(써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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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역 / 통 역 김훈정 공인 통역 박광우 번역 통역 박창구 공인 법정 통역 이인순 의료 통역 24시번역 (다운타운) 의료 통역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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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글로리 템프 컨트롤 동인네 플러밍 히팅 베델 냉동 블루탑 난방 상하수도 영스 플러밍 퍼스트 초이스 냉동 COOL STREAM 냉동 난방 HOT COOL 냉동 K-Vision Appli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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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게임방 갈채 노래방 604-438-0712 골드 노래방 604-464-7743 도야지 가라오케 604-738-8285 백야 노래방 604-930-8010 비틀즈 노래방 604-437-0424 샤프 노래방 (랭리) 604-530-0982 스타뮤직 노래방(써리) 604-957-3197 스핀 노래방 604-584-0088 환타시티 가라오케 604-899-0006 JJ 노래방 604-468-8934 스페이스타임 게임방(핸더슨몰) 604-468-8501 119 PC 게임방 604-669-5119

농 장 외환 은행 (밴쿠버) 외환 은행 (버나비) 외환 은행 (코퀴틀람)

노랑 머리(다운타운) 도니따 헤어 로이스 미용실 민 헤어 아쿠아 헤어살롱 조앤박 헤어 디자인 조이스 헤어 디자인 제이앤씨 Ann 헤어

코퀴틀람 지역

매일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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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 종합 건축 가마다 마루 시공 전문 건축 세계 공간 연출 굿모닝 건축 그랜빌 건설 다니엘 건축사 다비 인테리어 닥터 하우스 마루 (주) 리모 인테리어 모드니 종합 건축 모아 인테리어 메트로 종합 건축 미래 건축 레인보우 종합 건축 백산건축 밴에스 아트 인테리어 밴퍼시픽 하드우드 밴쿠버 종합 건축 비손건축 빈스건축 삼정 페인트 센츄리 핸디맨 알리미늄 공장 우리건축 영동 건축 영종합 건축 에버우드 마루 에스디(SD) 실내건축 엔젤 인테리어 예림 인테리어 이멕스 건축 이지우드 마루 인테리어 파란오렌지 장 건축 조은 건축 창조의 아침 리노베이션 칠칠 공사 케이아이디 (K.I.D) 인테리어 파라곤 건축 프로 건축 목공 하나 종합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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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한인업소록

미성 농장 서울 농장 주 농장 포코 자연 농원 형제 농장 (써리)

604-574-5230 604-351-6262 604-882-0194 604-942-6922 604-542-5778

떡/제과 낙원 떡고을 떡집 새마을 떡집 오복 떡집 일곱시 떡집 한양 떡집

604-580-2482 604-431-5435 604-436-1030 604-461-8058 604-931-2218

올리브제과(버나비) 올리브제과(써리)

604-420-8845 604-580-3438

무역/도매 만나 식품(주) 선진 식품(풀무원) 초당 두부(Food4You) 하나 피쉬 21세기 트레이딩 Diony (백세주, 화이트 맥주)

604-777-5301 604-315-2785 604-540-9537 604-254-2431 604-232-4565 604-817-6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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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서 제일 맛있는 식당은?

권치안 합동 법률 604-759-0220 김진아 변호사 604-291-6776 마틴 합동 법률 604-687-8080 박종억 변호사 604-436-3315 사이몬 리드 변호사 604-681-3459 슐러만 변호사 604-685-8472 신철희 변호사 604-647-4173 이병오 변호사 604-669-5244 정재권 변호사 604-444-9901 정지교 변호사 604-436-0133 천미성 이민 변호사 604-727-5759 황승일 변호사 604-421-3669 David Thomas 변호사 604-988-0795 Helen Park 604-891-1168 Linda Mark 변호사 604-588-9800 Michael Golden Law Corp 604-439-2420 Simpson Thomas & Assoc. 604-689-8888

병 원 고상욱 가정의 김광덕 가정의 김기선 가정의 오예일 가정의 왕인덕 가정의 윤명섭 가정의 윤명중 가정의

604-461-1300 604-942-6220 604-273-9404 604-436-1611 604-436-0880 604-939-7345 604-588-8565

보 석 뮤즈보석 장미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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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험 강수희 교육 보험 김원준 보험 (SUNLIFE) 박도희 생명 보험 박진호 생병 보험 백윤경 종합/교육 보럼 서상빈 생명 보험 서동춘 교육 보험 웨스트 캐나다 종합보험 유상원종합보험 이명희 교육 보험 이병상 (GVF) 이상엽 생명 보험 이상태 보험/교육 보험 정은국 보험 지정식 생명 보험 최수진보험 한인종합보험(한아름 옆) 허중구 생명 보험 헤리테지 교육 보험 BC 생명 (주) C&C 종합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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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윤 부동산 김석용 부동산 김성기 부동산 김성룡 부동산 김세환 부동산 김시극 부동산 김영훈 부동산 (하나) 김용구 부동산 김은중 부동산 김재량 부동산 김재희 부동산 김진규 부동산 김철희 부동산 김태용 부동산 김학일 부동산 김 혁 부동산 김형윤 부동산 김호배 부동산 나나이모 부동산 노철성 부동산 노현석 부동산 로터스 부동산 류재득 부동산 류인숙 부동산 마기욱 부동산 민흥기 부동산 박계춘 부동산 박동수 부동산 박병우 부동산 박병준 부동산 박인근 부동산 박진희 부동산 박휘숙 부동산 백동하 부동산 백홍기 부동산 백창권 부동산 브라이언 김 부동산 브라이언 송 부동산 서상영 부동산 소피아 김 부동산 손 실비아 부동산 손국할 부동산 손은기 부동산 손정희 부동산 손창일 부동산 송명선 부동산 송기형 부동산 송영덕 부동산 송준오 부동산 신양숙 부동산 신철주 부동산 안성훈 부동산 안승아 부동산 안창섭 부동산 안태영 부동산 양규성 부동산 양봉주 부동산 염부창 부동산 오광철 부동산 오윤식 부동산 요한나 부동산 원프로 부동산 박윤경 부동산 유상원 부동산 유종수 부동산 윤영택 부동산 윤재권 부동산 윤정식 부동산 윤정아 부동산 이강훈 부동산 이건우 부동산 이관호 부동산 이광수 부동산 이기웅 부동산 이동희 전문 부동산 이성훈 부동산 이승우 부동산 이옥배 부동산 이은이 부동산 이응범 부동산 이정아 부동산 이준원 부동산 이진충 부동산 이창호 부동산 이태경 부동산 이학봉 부동산 이항우 부동산 임진성 부동산 장형주 부동산 장석숭 부동산 장홍순 부동산 (주택, 상업용) 전상훈 부동산 전영관 부동산 전정남 부동산 정희중 부동산 정대연 부동산 정성원 부동산 정성채 부동산 정윤태 부동산 정지원 부동산 정태원 부동산 정해종 부동산 조규철 부동산 조남수 부동산 조희숙 부동산 줄리앙 강 부동산 차경수 부동산 차창완 부동산 최규석 부동산 최기장 부동산 최민규 부동산 최보영 부동산 최우석 부동산 최재동 부동산 캐빈최 부동산 토니김 부동산 프랭크윤 부동산 하나 부동산 한상도 부동산 한희선 부동산 황남필 부동산 ABF 부동산 학원 (토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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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관 김인식 사진관 나이스 포토 데이비 포토 빅토리아 사진관 스타 포토 (메트로타운) 결혼이야기 추억을 만드는 사람들 허바허바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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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 서점 (다운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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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당 밴쿠버 경복궁 남한산성 다락방 다래옥 서울관 로얄 신포 우리 만두 이학 부페 식당 장모집 (리치몬드점) 장모집 (다운타운) 조선 갈비 Toyo Su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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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 두꺼비 명동 칼국수 북창동 순두부 우래옥 청석돌 (Blue Stone Grill) 캔조 생라면 전문점 한남 식당 한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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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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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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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경 그린 조경 공사 (차석준) 그린 가드닝 서비스 레인보우 조경 공사 림스 정원 공사 박 정원사 아리랑 가드닝 Park’s 조경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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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 일자 : 2009년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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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1, 2009

다시 보는

선데이 서울

VANCOUVER LIFE WEEKLY

TV에도 진출한 최선자(崔仙子)

▲ 최선자

TV 「드라마」 『유랑극단』 『수양산 맥(首陽山脈)』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최선 자(崔仙子·29). 연극밖에 모른다던 그가 최 근 TV 「탤런트」 개업(開業). 안방극장의 「호프」로 등장하고 있다. 연극경력 7년만 에다가 「아나운서」, 성우 등 다각도의 재 능을 발휘해 온 그녀의 TV 「탤런트」개업 사를 들어보면. 『TV는 보는 것으로 만족하려 했어요』 - 어떻게 들으면 최선자(崔仙子)양의 TV 출연은 자의(自意)가 아닌 것으로 표현됐 다. 『너무 자신을 펼쳐 놓는 것 같아서 겁 이 나요』 「베테랑」연기자인 그녀로서는 최대한의 겸손. 성우로 일 할때는 목소리 만으로 족했다. 목소리 뒤에 숨겨진 어떤 비밀, 신비감을 그녀는 스스로 즐기고 아 껴온 것일까? 『연극 무대도 그래요. 개인 최선자의 정 체가 그대로 드러나는 건 아니거든요. 객석 과 연기자의 거리에서 나대로 감출 수 있 는 비밀이 있었거든요』그 비밀을 최선자 양은 「신비감」이라고 표현했다. 얼굴, 목소리, 연기력을 모두 드러내게 되는 TV는 그녀에게서 이 신비감을 앗아 갔다는, 그래서 약간은 겁나는 출발이다. 그러나 崔양의 이 겸손한 개업사는 문자 그대로 겸손에 불과하다. MBC-TV의 목요

연속극 『수양산맥(首陽山脈)』이 인기가 이를 입증했다. 방기환(方基煥) 작·이상현 (李相炫) 각색, 이효영(李孝英) 연출의 이 『수양산맥(首陽山脈)』에서 최양의 인기는 이미 압도적이다. 이 작품에서 최양이 맡은 역은 「아마이 리」라는 한 산중 야성녀. 수양대군이 집권 하기 전에 만난 산속 한 실력파의 아내역이 다. 야성적이고 다부지고 그러면서도 여자 다운 여자, 강한 개성이 요구되는 이 역할 을 최양은 깔끔하게 해내고 있다. 극단 실험극장 무대에서 출발한 7년간의 연기생활이 바탕이니까 TV「탤런트」로서 의 성공도 어쩌면 당연일지 모른다. 20편 가까운 연극무대에 출연하면서 신인예술 상·동아연극상 여자주연상을 차지한 관록 도 있고. 「라디오」·TV·연극 세 곳을 골 고루 뛰게 됐지만 최양은 당초 MBC 성우 (1기)로 출발했다. 지금도 DBS의 『우울한 겨울』, TBC의 『네가 좋다』등 「라디오」 연속극을 계속하고 있다. 본격적인 성우생 활을 시작한게 61년, 20세 때였고 동화낭 독등 방송국 출입은 여중 3학년때(58년). 이미 10년이 훨씬 지났다. 『당초 연극을 하게 된 건 좋은 성우가 되 려는 거였죠. 연극배우가 될 생각은 없었 어요』 그런데 이제는 연극이 본업이 됐다. 『가장 마음에 끌린다는 점에서-』 TV는 자신의 연기에 대한 확인과 「테 스트」에 그 목적을 둔단다. 다시 말하면 TV출연은 『좋은 연극을 하기 위해서-』 얼마 전 극단여인극장 공연 『욕망(慾 望)이라는 이름의 전차(電車)』에서 최양 은 현실적 적응이 불가능해서 정신병원에 가는 「브랑슈」역을 해냈다. 『욕망(慾 望)-』속에선 가장 어렵다는 역할이지만 그녀의 열띤 연기는 연기파 배우의 일면을 다시 확인시켜준 셈. 『배우나 「탤런트」가 얼굴 예쁘다는 걸 기준으로 삼는 건 곤란해요. 개성이 있어야 죠. 그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연기력이 필 요해요』 스스로 미모는 아니라고 강조하 지만 정감있는 섬세한 얼굴. 「요부형(妖婦 型)」의 「섹스·어필」도 느끼게 한다는게

그녀에 대한 평판. 68년 5월에 구석봉(具錫峰·시인·방송극 작가)씨와 결혼해서 5개월 전에 첫딸을 얻 었다. 『아빠는 대작가(大作家)가 되고 나 는 모든 사람의 사랑을 받는 배우가 되는 게』 70연대의 포부. 「아누크·에메」「모 니카·비티」가 제일 좋아하는 배우지만 자 신이 영화배우가 될 생각은 『아직 안해봤 다』-. [선데이서울 70년 1월 11일]

소매치기로 훔친 돈을 형사에게 17일 부산 남부경찰서에는 『72년 최고로 재수없는 사내』가 잡혀 왔 는데-. 박모씨(23)라는 이 젊은이는 부산시 범일동 모극장에서「쇼」를 보던 중 앞에 있는 관객의 주머니를 실례, 3천원을 소매치기하여 자기 뒤 에 서 있는 사람이 동료 소매치기인 것으로 생각하고 돈을 뒤로 전달. 그 러나 뒤에 서 있던 사람은 소매치기 가 아닌 남남부경찰서 소속 K모형사 여서 제대로 호랑이굴에 들어 갔던 것. <부산>

TV 흉내낸다고 다방 점령 며칠전 부산남부경찰서에서는 영 업방해 혐의로 10대소년 4명이 잡 혀 왔는데-. 이모군(17)등 4명은 부 산진구 전포동 K다방에 들어가 난로 옆 자리를 점령하고「레지」에게 『 돈이 없어 차를 못마시겠다』고 소 리치며 욕설을 퍼부어 다방 손님들 이 모두 나가 버렸다는 것. 한참동안 옥신각신하다가 경찰 백차에 실려온 이들은 경찰관이 『남의 다방을 점 령하고 영업방해한 까닭이 뭐냐』고 다그치자 가로되 『TV연속극「여 로」의 달중이 패거리들 흉내를 내 봤다 』고-. <부산> [선데이서울 73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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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 고

Dec 1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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