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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설적인 밴드, ‘비치 보이스(THE BEACH BOYS)’ 첫 내한공연

서핑 음악의 대가 ‘비치 보이스’가 콘래드 서울에서 2016년 3월 21일 공연을 펼친다. 그들의 한국 공연은 이번이 처음인만큼 놓쳐서는

안될 기회다.

콘래드 서울(Conrad Seoul)은 미국의 전설적인 록큰롤 밴드 ‘비치 보이스(THE BEACH BOYS)’ 가 2016년 3월 21일, 월요일 최초로 한국을 방문, ‘인티메이트 이브닝 앳 콘래드 서울 – 비 치 보이스 내한공연’(An INTIMATE EVENING AT CONRAD SEOUL; featuring AMERICAS’s ICONIC BAND, THE BEACH BOYS)’을 연다. 이번 내한공연은 IFC 서울(IFC Seoul), 오티스 엘 레베이터 코리아(Otis Elevator Korea), 휴렛패커드 엔터프라이즈(Hewlett Packard Enterprise, HPE)가 후원하며, 티켓은 1월 19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비치보이스는 1961년 첫 싱글 ‘서핀(Surfin)’을 발표하며 세상을 열광시킨 후, ‘서핀 U.S.A(Surfin U.S.A)’, ‘서퍼 걸(Surfer Girl)’, ‘캘리포니아 걸스(California Girls)’와 같은 대표곡을 비롯해 100여 곡을 연이어 발표하며 ‘서프 뮤직(Surf Music)’이라는 장르를 새롭게 열었다. 이후 1966년 '굿 바이브레이션(Good Vibration)'과 같은 히트곡이 수록된 세기의 앨범 '펫 사운즈(Pet Sounds)'를 발표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들은 데뷔한 지 50여 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름을 대표하 는 뮤지션으로 음악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비치보이스는 영국은 비틀즈, 미국은 비치보이스라 할만큼 60-70년대 크나큰 명성과 인기를 누렸다. 비틀즈와 비치보이스가 서로의 음악세계에 영향을 주며 그들의 음악세계를 발전시켜 왔다.

대공연장에서 하는 공연과 달리 이번 공연은 호텔의 그랜드볼룸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무대 바로 앞에서 비치 보이스의 주옥같은 선곡을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감동의 깊이가 남다를 것. 특히 공연석 티켓뿐만 아니라 공 연에 앞서 콘래드 서울 레스토랑에서의 저녁식사와 VIP석(1열~5열까지)이 포함된 티켓도 있어 선물용으로도 더할나위 없다.

이번 공연은 콘래드 서울의 닐스 아르네 슈로더 총지배인의 적극적인 구애에 의해 이뤄졌는데, “나 자신도 어 렸을 때부터 비치 보이스의 큰 팬이었는데, 호텔에 공연을 유치할 수 있게 되어 감개무량하다. 한국에 있는 비 치 보이스 팬들이 꼭 방문해 그들 바로 앞에서 비치 보이스의 지난 50년간의 음악 역사를 회상하며 공연의 감 동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 이라고 밝혔다.

이 공연을 위해 보컬 마이크 러브(Mike Love)와 부르스 존스톤(Bruce Johnston)을 필두로, 스콧 토튼(Scott Totten), 제프리 포스켓(Jeffrey Foskett), 브라이언 에이첸버거(Brian Eichenberger), 팀 본홈(Tim Bonhomme), 존 코우실(Jon Cowsill) 총 7명의 비치 보이스가 방한, 주옥같은 서핑 음악들을 선보인다.

‘인티메이트 이브닝 앳 콘래드 서울 – 비치 보이스 내한공연’(An INTIMATE EVENING AT CONRAD SEOUL; featuring AMERICAS’s ICONIC BAND, THE BEACH BOYS)’은 3월 21일 단 하루, 콘래드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리며, 비치 보이스는 공연 바로 다음날 출국한다. 비치 보이스의 공연을 기다렸던 팬들에게 올 봄 가장 특별 한 선물이 될 듯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콘래드 서울 홈페이지(www.conradseoul.com)를 확인 또는 02.6137.7000으로 문의하거 나 콘래드 서울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conradseoul)과 인스타그램 계정(www.facebook.com/ conradseoul)을 팔로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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