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KAU Webzine Eighteenth Steps 항공대에 오는 그대가 KAUing STAR 새내기성공센터
With KAU함께 이루는 꿈 새내기성공센터 3중멘토 활동 2023 재학생멘토 선발 ·······························································································2 어깨동무 멘토링 현장속으로... 아스트로 ····································································3 재학생 멘토들의 멘토링 이야기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상금이 보잉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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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전자정보공학부 “최전선”
신소재공학과 “신소재쁘니”
소프트웨어학과 “소행성”
스마트드론공학과 “준성이네 멘토링” ········································································10 AI자율주행시스템공학과 “KAUing STAR”
공학계열 “명석한조” ··································································································12 항공교통물류학부 “꼬물교물” ····················································································13 항공운항학과 “하모예”
경영학부 “갈매기”
새내기성공센터는 신입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 지원을 위하여 3중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2023학년도 재학생멘토를 선발을 마치고 결과를 발표했다 2023학년도 재학생멘토 지원자는 총 231명이 지원하여 공학계열과 자유전공학부는 새내기성공센터에서 온라인 비대면 면접으로 진행하였으며 지원자들은 각자 준비한 멘토링 계획을 발표하며 면접에 임했다 타 학부(과)는 학부(과)장들과 지도교수가 멘토 지원서를 면밀하게 검토하고 선발을 진행했다이번에 총 선발 인원은 재학생멘토 127명과 전문멘토 2명이다 새내기성공센터는 새내기들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첫 번째 지원기관으로 교내 관련 부서 연계 및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고 학생과 대학간 유기적인 연결고리를 형성하고 있다센터에서 운영하는 ‘3중멘토링’ 은 신입생과 선배(재학생)멘토, 전문가 멘토, 지도교수 멘토와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신입생의 대학 적 응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3중 멘토링은 2020학년도를 시작으로 현재 3기 재학생 멘토를 선발했다제학생멘토는 2023학년도에 입 학한 새내기들과 대학생활 적응과 진로 탐색을 돕는 멘토링과 새내기성공센터에서 준비한 △진로탐색활동 △지도교수 멘토링 △현직 동문의 외부전문가멘토링 △흥미진진 진로상담 프로그램 △멘토-멘티가 함께 계 획하는 “우리가 희망하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새내기성공센터는 2023학년도에 신규 기획한 '새내기 성공코칭 우멘소(우리 멘토를 소개 합니다)'를 진행 하여 항대인만이 알 수 있는 다양한 조언을 새내기 멘티에게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아울러 신입생들 이 진로에 대해 명확히 인지하고 전공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전공설계 패스파인더 행사’도 준 비했다. 진로설계 뿐만 아니라 멘토-멘티들의 힐링을 위하여 디톡스 명상대회도 준비하여 '멍때리기 대회' 를 통한 힐링 기회도 제공한다
새내기지원팀장은 “3중멘토링을 통하여 멘토-멘티가 지속적인 인적 네트워킹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재학생멘토들은 멘티와 함께 상호 협의하여 대학생활, 취미, 액티비트 등 다양한 활동을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하여 본인들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 재학생멘토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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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부터 시행된 새내기성공센터의 어깨동무 멘토링은 우리 대학 동아리연합회에 가입된 동아리 중 총 3개가 선정되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그중 우리 대학 대표 야구 동아리 ASTRO는 그들만의 특화 된 어깨동무 멘토링 활동을 하고 있다
ASTRO 동아리의 주요활동은 △스포츠활동으로 선후배 관계 활성화를 위한 “캐치볼 나랑 하자”△학교 밖 여행으로 새로운 경험과 체험 형성울 위한 “MT(워크샵)” △야구경기 직접 관람으로 프로 플레이를 보며 체험적 야구 학습 △슈퍼바이저와의 만남으로 진로고민 및 상담 △ 제주도 리그 참여로 기량 발상 및 색 다름 경험 체험 △ YB:OB 교류전 겸 송별회 등 행사로 선후배 간 교류 활성을 통한 결속력 강화 등으로 다양한 어깨동무 멘토링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9월 "개강OT 및 멘티 환영회”를 개최, △아스트로의 2학기 운영계획 △신입생 멘티들을 위한 대학 생활 꿀팁 전수 등 2022학년도 2학기에 모집한 새내기들을 대상으로 신입생의 성공적인 대학생 적응을 위하여 대화의 장을 가졌다더불어 학우들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회식을 진행하며 멘토-멘티 그룹을 편성하여 유사한 전공별로 자리를 배치해서 진로, 학업 상담을 진행하였다 환영회 준비와 운영한 ASTRO 김재형멘토는“평소 갈고 익힌 야구 노하우를 우리 새내기들과 공유하고 나 아가 학업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전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환영회에 참여한 신입회원 정현우멘티는 “선배들과 재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어떻게 학업과 동아리 활
어깨동무 멘토링 현장속으로... 아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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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을 해나가면 좋을지 생각을 더 깊게 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캐치볼 나랑 하자”에서는 지난 9월부터 선배들이 열정적으로 정기적인 훈련도 참여하고 매주 수비, 타격, 실전 훈련 등 3가지 주요 포인트를 달리 훈련하며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었다어깨동무 멘토링 운영 팀 장인 이준호회장은 “야구는 한두 경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 년 동안의 꾸준한 연습과 함께 경기를 진 행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야구부가 지닌 최대 장점은 여러 부원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고 각각의 개성 과 특징을 지닌 사람들과 야구를 통해 부담없이 만날 수 있다그것이 우리 동아리의 장점이다”라며 운영 소감을 전했다
10월에 실시한 선배와의 교류전에는 ASTRO 동아리 이전 기수인 졸업 선배들과 함께하는 자체 OB:YB전 과 함께 졸업생 송별회 행사를 개최하였다OB:YB전은 야구경기뿐 아니라 졸업한 선배들을 통해 다양한 얘기를 들을 수 있어 많은 후배 학생들에 만족도가 무척 높다이번에 참여한 이규완졸업생(15학번)은 “우 리 ASTRO는 유독 선후배 사이가 끈끈하다‘내리사랑’으로 신입생들이 1년 동안 선배들의 도움을 받으며 편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움을 주기에 끈끈한 팀워크가 유지된다”며 ASTRO가 고수해온 문화의 장점을 언급했다오건우멘티(21학번)는 “평소 동아리 활동으로도 학교 생활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 었고 선배들과 야구를 하면서 친목도 도모하고 인생 고민 상담 등을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을 보냈 다”고 하며 “ASTRO 전통문화에 감사한다”고 말을 전했다 조영준졸업생(99학번)도 “내가 학교에 다니던 시절에도 이 활동에 도움을 받아서 진로를 결정하는 계기를 얻을 수 있었다내가 도움을 받았듯이 이번 졸업생 송별회 행사에 참여하여 내가 가지고 있는 야구 기량적인 도움과 함께 진로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자신의 ASTRO 활동 경험으로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려는 ‘후배사랑’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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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OB:YB전을 준비한 운영팀 최승호멘토(21학번)는 "매년 진행되는 행사이며 ASTRO의 끈끈한 팀워크 가 유지되어 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전하며 “단순한 야구경기 노하우를 제공뿐만 아니라 대 학생활을 보다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새내기들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근 11월에는 신입부원들과 함께 친목 MT를 가평에서 진행하였다다채로운 미션을 수행하며 자유롭게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고 주요 활동내용은 선후배 일대일 멘토링, 야구경기 피드백 타임 등 미션을 통해 팀원들과 친목을 도모하고 바비큐파티와 함께와 레크레이션을 진행하는 등 금세 대학생활의 꽃인 엠티에 빠져 들었다 이날 엠티에 참석한 신입 회원 최용준멘티(22학번)는 "2학기에 야구부에 들어왔는데 이런 자리가 있어 선배들과 이야기할 수 있고 동기들과 재밌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ASTRO 이준호회장은 “새내기성공센터에서 새내기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위하여 동아리 모임을 통해 공통 의 취미를 즐길 수 있는 특화된 어깨동무 멘토링에 선정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현 재 동아리 팀원들이 별 탈 없이 모두 잘 따라주고 있고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 거두고 끈끈한 팀워크 잘 유지해서 팀원들이 졸업하고 나서도 계속 한국항공대학교의 전통 있는 동아리로 거듭날 수 있 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ASTRO 이준호회장은 “새내기성공센터에서 새내기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위하여 동아리 모임을 통해 공통 의 취미를 즐길 수 있는 특화된 어깨동무 멘토링에 선정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현 재 동아리 팀원들이 별 탈 없이 모두 잘 따라주고 있고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 거두고 끈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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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워크 잘 유지해서 팀원들이 졸업하고 나서도 계속 한국항공대학교의 전통 있는 동아리로 거듭날 수 있
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상금이 보잉다” 활동을 열심히 하는 것을 넘어 이왕이면 상금을 노려보자는 의미이다 추가로 비행기에 관심이 많은 팀원이 많아 보잉사를 팀명에 넣어보게 되었다.
우리활동
학교 건물 사용방법 등 전반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ú멘티 : 반수를 고민하며 학교를 안 나가는 상황에서도 모임에 자주 불려주 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이제는 2학기에 처음으로 학교 생활에 적 응하게 될 텐데 그때도 잘 부탁드립니다.
With KAU 하늘아래 새내기들 하늘높이 꿈꾸리라 팀명 활동목적 참여소감 ú하모예 ☆ 멘티들이 자신만의 특별한 대학 생활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 ☆ 인연을 잘 유지하여 오랜 기간 기약 없는 멘토링 제공 ú멘토 : 최선을 다해 자주 만남을 가지려고 했으나 각 개인의 일정을 맞추기 가 쉽지 않고, 멘티 전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지 못했음에 아쉬운 부분이 남습니다. 그래도 학교 생활하는 데에 있어 수강신청,
3월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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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KAU 하늘아래 새내기들 하늘높이 꿈꾸리라 팀명 활동목적 참여소감 ú갈매기 ☆ 성공적인 대학생활 위하여 시간관리 노하우 전수 ☆ 다양한 활동을 통한 멘토 멘티간의 우애 형성 ú멘토 : 적극적인 멘티들의 태도로 인해 열정적으로 멘토링 활동을 할 수 있 었습니다학교를 3년 정도 다니고 있지만 여전히 첫입학한 새내기
만족한 것 같아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ú멘티 : 친구들과 함께 의논하고 도움을 주고받음으로써 더 가까워지는 계기 가 되었다. 첫 학교생활이라 친구들이랑 친해질 수 있을지 많이 고 민됐는데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친해지는 계기가 되어서 도움이 되었다 우리활동. 1월 6월 경영학부 “갈매기” 갈 길이 멀어도 매일 힘내기! 15
들에게 배울 점이 많다는 점을 느낀 멘토링 활동이었고, 멘티들이
자유전공학부 “말랑KAU” 항공대학교의 KAU를 결합해서 말랑KAU로 팀명 결정하였습니다
우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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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많이 남음.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멘티도 있었고, 서로서로 챙 기고 배려하려는 모습이 보기 좋았음
ú멘티 : 첫 자리가 서로서로 어색하긴했는데, 멘토님이 잘 케어해주시려고 노력해주셨고, 이 첫 자리가 서로 친해지고 알게된 계기가 되어 좋 았습니다
ú멘티 : 새내기 멘토링을 통해 서로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고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 좋았습니다.
3월 6월 16 With KAU 하늘아래 새내기들 하늘높이 꿈꾸리라 팀명 활동목적 참여소감 ú말랑KAU ☆ 코로나 시국 속에서도 새내기들이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활동 마련 ☆ 다양한 활동 및 친목 활동을 통해 멘토 멘티간의 우애 형성 ú멘토 : 이것저것 많이 해보고 싶었는데, 다하지 못한게 개인적으로 아쉬움
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을 선정, 신작 시와 소설을 수록하는 월간 『현대문학』의 특집 지면 〈현대문학 핀 시리즈〉의 서른여덟 번째 소설선, 김초엽의 『므레모사』가 출간되었다. 2017년 〈한국과학문학상〉 중단편부 문 대상과 가작을 동시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 한 이후 탄탄한 구성력과 섬세한 문장, 확장된 세계관 등을 펼쳐 보이며 SF문학을 넘어 한국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연 김초엽의 이번 신작은 2021년 『현대문학』 3월호에 발표한 소설을 퇴 고해 내놓은 것이다 화학물질 유출사고로 인해 출입 금지구역이던 므레모사의 첫 관광객이 된 여행자들의 사연과 예상치 못한 진실들이 평온 한 듯 보이지만 뒤집힌 환상의 도시 므레모사에 투영되어 입체적으로 그려진 소설이다 데뷔 이래 단편집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방금 떠나온 세계』, 장편소설 『원통 안 의 소녀』 『지구 끝의 온실』, 짧은 소설 『행성어 서점』을 발표한 김초엽은 SF문학을 너머 한국 문학의 새 지평을 연 대세 작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장애와 혐오, 소외되고 배제된 존재 에 대한 사회적 시선, 실패한 삶에 대한 부정적 인식, 정상과 비정상의 낙인이라는 문제의식을 환상적이고 우주적인 세계로 풀어내며 대체 불 가한 김초엽만의 소설 세계를 점점 확장해나가 고 있다『지구 끝의 온실』에서 덩굴식물이 빠르 게 증식하는 폐허 도시의 미스터리를 파헤치다 고립될 위기에 처하는 등 다른 시공간의 이야기 를 문제적 현실세계로 끌어와 독자들을 경이로
운 순간으로 이끈 바 있는 그는, 이번 신작 『므 레모사』에서도 환지증에 시달리는 주인공 유안을 내세워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던 죽음의 땅 므레 모사의 감춰진 진실과 예상을 뒤엎는 결말을 통 해 독자들을 또 한 번 전율하게 한다
유독성 화학물질의 대규모 유출 사고로 외부와 철저히 차단된 이르슐의 한 도시 므레모사. 유령 과 좀비의 땅으로 불리던 그곳에 초대받은 유안 과 다섯 명의 방문객은 자신들이 그곳의 첫 방 문객이 된 설렘을 감추지 못하지만 여행 첫날 밤, 옆방에 투숙 중인 레오에게 놀라운 이야기를 들은 유안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귀환자들을 앞세워 환대하는 므레모사에 점점 마음을 뺐긴 방문객들은 각자의 여행 목적은 잊 은 채 그들의 함정에 빠지고, 유안은 모든 것을 극복하고자 그 고통과 씨름하지만 ‘한 번 들어오 면 나갈 수 없는 곳’ 므레모사는 그를 쉽사리 놓 아주지 않는다
행위 없이 정지된 삶의 방식을 구원으로 삼은 주인공이 그 ‘숨겨진 마을’의 진실과 마주하게 되 는, 디스토피아의 세계를 현실적인 인간사의 다 양한 풍경과 함께 인상적으로 부각시킨 소설이 다
실은 이 디스토피아 역시 누군가에게는 유토피 아였던 것이고, 「므레모사」는 “차가운 우주는 유 토피아를 허용하지 않는다 그곳은 존재하지 않 기 때문에 영원히 그리운 세계이다하지만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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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과 함께하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서른여덟 번째 책 출간! 2022년을 여는 김초엽의 첫 SF호러 소설 “당신도 므레모사의 귀환자입니까?” 내 인생의 나침반이 될 수 있는 추천 도서 소개
With KAU 하늘아래 새내기들 하늘높이 꿈꾸리라
이 할 수 있는 일은 그 모순에 맞서며 다른 세
계로 가는 길을 애써 상상해보는 것이라고, 이제
나는 생각한다”라는 김초엽의 말을 역설적으로
실천한 소설이 된다유안에게 영원히 그리운 세 계란 환지통도 의족에 의한 통증도 없는 세계, 정상성에 대한 집착도 손쉬운 대상화도 없는 세 계다
-김겨울(유튜브 채널 「겨울서점」 운영자「라디오
북클럽 김겨울입니다」 진행자)
월간 『현대문학』이 펴내는 월간 〈핀 소설〉, 그 서른여덟 번째 책!
〈현대문학 핀 시리즈〉는 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을 선정, 월간 『현 대문학』 지면에 선보이고 이것을 다시 단행본 발 간으로 이어가는 프로젝트이다. 여기에 선보이는 단행본들은 개별 작품임과 동시에 여섯 명이 ‘한 시리즈’로 큐레이션된 것이다. 현대문학은 이 시 리즈의 진지함이 ‘핀’이라는 단어의 섬세한 경쾌 함과 아이러니하게 결합되기를 바란다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은 월간 『현대문학』 이 매월 내놓는 월간 핀이기도 하다매월 25일 발간할 예정인 후속 편들은 내로라하는 국내 최 고 작가들의 신작을 정해진 날짜에 만나볼 수 있게 기획되어 있다한국 출판 사상 최초로 도 입되는 일종의 ‘샐러리북’ 개념이다 001부터 006은 1971년에서 1973년 사이 출 생하고, 1990년 후반부터 2000년 사이 등단한, 현재 한국 소설의 든든한 허리를 담당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으로 꾸렸고, 007부터 012는 1970년대 후반에서 1980년대 초반 출생하고, 2000년대 중후반 등단한, 현재 한국 소설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으
로 만들어졌다
013부터 018은 지금의 한국 문학의 발전을 이
끈 중추적인 역할을 한 1950년대 중후반부터
1960년대 사이 출생 작가, 1980년대에서 1990년대 중반까지 등단한 작가들의 작품으로 꾸려졌으며, 019부터 024까지는 새로운 한국
문학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패기 있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으로 진행되었다
세대별로 진행되던 핀 소설은 025~030에 들어 서서는 장르소설이라는 특징 아래 묶여 출간되 었고, 031~036은 절정의 문학을 꽃피우고 있는 1970년대 중후반 출생 작가들의 작품으로 꾸려 졌다
18 With KAU 새로운 꿈 새로운 시작 새로운 도전
새내기성공센터에서 시행하는 3중멘토링 프로그
램은 신입생과 재학생선배, 외부전문가멘토, 지 도교수멘토와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신입생의 성공적인 대학생활 적응과 진로설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학년도 2학기 3중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
한 공학계열 “마징가제트”팀의 멘토링 활동에 대 해 들어 보았다.
Q1. 먼저, 멘토팀명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 립니다..
마채영 멘토: 마징가제트는 90년대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애니메이션입니다 세상을 지켜내기 위해 만들어진 마징가제트의 기 운을 받아, 처음이라 어색한 대학 생활에, 새내기들을 지켜내어 멋진 1학년으로 성 장하기 위해 해당 팀명을 선정했습니다 Q2. 다른 멘토팀 보다 "마징가제트"팀만이 가지 는 장점은 무엇인가요? 마채영 멘토: 멘토-멘티들간의 우정이 끈끈 한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타 멘토링 팀에 비해 멘티 수가 조금 적었지만, 이것 이 오히려 단합력을 더 좋게 만들 수 있 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멘티들 모두 활
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친목도모를 위
한 장소에 대해 토의할 때 적극적으로 의
사를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김승준 멘티: 다른 팀과는 달리 멘토님의
리더십에 더불어 단합력과 추진력이 좋아 서 팀원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 멘토님이 멘티들에게 관심 을 기울여주시고 학업적인 부분에서 필요 한 것들 또한 많이 제공해주셔서 어려움 없이 편하게 1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 솔 멘티: 멘토님이 학교에서 진행하는 여러 프로그램과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신 경험이 많으셨습니다 Airbus 101, 록히드마틴 팔콘챌린저 등의 행사 추천과 같이, 멘토링과 관련된 활동이 아니더라도 정보들과 추천을 해주셔서 더욱 풍성한 멘토링이 되었습니다 Q3. 외부전문가멘토 간담회에서 이승현 동문을
을 찾아뵈었고, 현재 항공 산업의 동향, 발전 방향을 현직자의 시선에서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또한 박사과정까지 항공대 에서 마치신 분이었기에, 대학생활을 통해 얻어가면 좋을 것들에 대해 조언을 많이
마채영 멘토: 멘티 모두 항공산업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무엇보다 항공산업에 종사 하시는 멘토님을 모시고자 하였습니다운 좋게, 대한항공 재직중이신 이승현 멘토님
With KAU 하늘아래 새내기들 하늘높이 꿈꾸리라 With KAU 멘토&멘티 참여코너 3중멘토링 멘토&멘티 인터뷰 “마징가제트”팀 이솔멘티, 마채영멘토, 김승준멘티 19
선택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얻을 수 있었습니다
김승준 멘티: 저는 간담회를 대한항공 이승
현 과장님과 하고 싶었고 실제로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승현 과장
님과 간담회를 하고 싶었던 이유는 학업
적인 진로가 제가 목표로 하고 있는 방향
과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공학계열 신입생인 저는 2학년 진학 시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를 가기로 마음먹었고, 항우
기 학사를 하신 이승현 동문님의 말씀을 듣고자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 솔 멘티: 박사학위까지 가신 선배님께
서 멘토링을 해주셔서 미래를 넓게 생각 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세 상에는 정말 다양한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고 느꼈으며, 도전을 두려워
하지 않기로 결심할 수 있었습니다.
간에 꾸준히 자신의 직업적 흥미를 알아 보는 검사를 해왔었습니다하지만 직업이 라는 단어에 한걸음 가까워진 대학생이 되고는 한번도 저의 직업적 흥미를 검사 해보지 못해서 STRONG 검사를 통해 대 학교에서 공부를 한 저의 직업적 흥미가 변했는지, 변했다면 어떤 항목이 어떻게 변했는지 알고 싶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 다
이 솔 멘티: 현재 진로 결정을 앞두고 여 러 고민을 하고있어서 대학일자리센터에 상담을 요청했는데, 이 검사를 추천해주셨 습니다. 위 특강를 통해 저의 직업 가치관 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Q5. 2학기동안 흥미진진 특강 이외 여러가지 활동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어떤것이 있나요?
마채영 멘토: 가장 최근에, 시험기간에 번개 모임으로 멘티들과 점심을 먹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각자 열심히 제 위치에 서 공부하고, 점심시간에 학관에서 만나 맛있는 배달 음식을 시켜 먹었는데, 멘티 들이 맛있게 먹어주어서 뿌듯했습니다점 심식사 이후 공부를 하러 다시 다같이 도 서관에 가기 전, 산책도 하며 각자 근황 이야기를 한 것이 즐거웠습니다 김승준 멘티: 저는 명랑운동회가 가장 기억 에 남습니다공학계열의 여러 멘토팀들이 하나의 새로운 팀을 이루어 풍선 불기, 풍
Q4. 흥미진진 MBTI(STRONG) 해석특강에 참석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 대학 졸업 이후, 가지게 되는 직업에 알아보고자 참여했습니다 저학년 에게 추천하는 활동이지만, 고학년 입장으 로서도 이는 직업적 흥미 및 가치관을 정
마채영 멘토
립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 생각합 니다 대학교에서 배우는 전공과 나의 성 격 강점을 활용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 는 직업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김승준 멘티: 고등학교 때까지 진로 수업시
걸려있다보니 팀의 화합력과 협동력이 배 가 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특히 넘어지 고 웃었던 재밌는 기억이 많이 남아있어 서 가장 인상적인 활동이었던 것 같습니 다 이 솔 멘티: 멘토님과 멘티친구들과 다같 20 With KAU 하늘아래 새내기들 하늘높이 꿈꾸리라
선 탑 쌓기, 풍선 터트리기, 이어달리기를 진행하였습니다 1등부터 3등까지 상금이
이 한강공원 갔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
니다 날씨가 유난히 좋았어서 돗자리를
펴고 맛있는 치킨과 한강 라면을 먹었습
니다 또한 다함께 게임하며 놀았던 것이
즐거웠습니다
선배가 학교에서 하는 활동들을 많이 추 천해주셨습니다 그래서 학교 공지사항이 나, 대회 일정에 대해 자세히 찾아보며 내 가 후에 어떤 대회를 참여 할 수 있을지 계획을 짜보며 학교 활동에 대해 더욱 관 심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Q5. 이번 3중멘토링을 통해 느낀 점이나 달라
진 점이 있다면요?
마채영 멘토: “가르치는 것은 두번 배우는
것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멘티 친구
들에게 교내시설탐방, 학교 생활 안내를
하기 위해 다시 자료를 찾아보며 더욱 슬
기롭게 대학 생활을 보낼 방법에 대해 생
각해볼 수 있었습니다또한 전자공학전공 지도교수님과의 간담회를 통해 전자공학
기술 패러다임에 대해 넓게 알아갈 수 있 었습니다
김승준 멘티: 3중멘토링은 대학생활이 낯설 고 한편으로는 두려웠던 저에게 표지판과 같은 역할을 하였습니다 멘토 선배의 친 절하고 자세한 학교생활의 전반적인 설명 과 다양한 대학생활 팁들이 제가 1년동안 학교생활을 하면서 꼭 필요한 자양분이 되었고 덕분에 자신감 있고 활기차게 1학 년을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이 에 더불어 학업적인 부분이나 동아리와 같은 활동적인 부분에서도 도움을 많이 주신 멘토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 습니다 이 솔 멘티: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멘토
Q6. 3중멘토링을 활동하면서 어려웠던 점이 있 었나요?
마채영 멘토: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학교 수업이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해 사용하여 멘티 모두의 공동 일정을 잡는 것이 조금 어려웠습니다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하고 자 단체 채팅방에 투표를 통해 그래도 수 월하게 일정을 조정할 수 있었습니다 덧붙여, 멘티들의 희망 전공이 제 전공과 달라 학업 관련 조언을 해줄 수 없었던 것이 아쉽습니다내년부터는 공학계열 멘 토링팀 간의 연합멘토링을 통해 이 문제 를 해결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김승준 멘티: 학교생활하면서 어려웠던 점 을 3중멘토링을 통해 많은 부분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어려웠던 점이라 하면 어 떤 활동을 할 때 멘티들의 시간을 모두 맞추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는 멘티가 아닌 멘토의 어려움이라 생각합니 다 멘티로서는 어려움이 없었던 것 같습 니다 이 솔 멘티: 저는 공학계열 학생으로, 1학 년 이후 2학년부터 전공을 정합니다그 With KAU 하늘아래 새내기들 하늘높이 꿈꾸리라 21
래서 전공이 정해져있는 상태가 아니라서
진로나 학업관련 상담을 깊게 할 수 없었
던 점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멘토님 전
공(기계공학)에 대해 자세히 들으며 기계
공학과의 커리큘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Q7. 나의 멘토, 멘티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
마채영 멘토: 멘토링 활동을 통해 진로, 학 업, 좋은 선배 등 많은 것을 얻어갔다고 말해주어 일단 고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내년에 멘토로 지원하여 리더십도 키워보 고, 멘티친구들과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여 멋진 멘토로 성정하길 바랍니다!
김승준 멘티: 바라는 점은 없고 저희 멘토
Q8. 2023학년도 신입생들에게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마채영 멘토: 새내기 멘토링 활동을 적극적 으로 이용하길 권장합니다새내기 멘토링
활동은 항공대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특 색있고, 멋진 프로그램입니다! 지도교수 간담회, 항공대 동문 선배 멘토링, 재학생 멘토링을 포함한 3중 멘토링은 앞으로의 대학생활을 슬기롭게 보낼 수 있도록 길 을 알려주는 지도라고 생각합니다 적극 활용하여 멋진 항대인으로 성장하길 응원 합니다!
김승준 멘티: 23학번 새내기들에게 하고 싶 은 말은 무엇보다 새로운 대학생활을 걱
정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처음 학교에 들어오게 되면 선배들 그리고 동기들과 어떻게 친해질지, 동아리같은 학교활동에 는 어떻게 참여하는지, 수강신청과 시험준 비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 걱정이 많을 겁니다. 이러한 걱정을 없애줄 수 있는 것 이 3중멘토링입니다멘토님들이 누구보다 친절하고 섬세하게 도움을 줄 수 있기 때 문에 학교생활에 대한 걱정은 버리고, 어 떻게 재밌고 알차게 보낼지 생각해주셨으 면 합니다
이 솔 멘티: 2학년으로 진학하며 1학년 새
비록 이번
학기를 마지막으로, 졸업하셔서 학교에 계
시지 않지만, 후에 꼭 사석에서 만나뵈었
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살다가 나중에
다시 만나요멘토님!
: 저도 바라는 점은 없습니다 대신, 한 해 동안 멘토링 지도 해주셔서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님이 올해 4학년을 마치고 직장생활을 시 작하신다고 들었습니다제가 겪어온 멘토 님은 항상 긍정적이고 팀원들이 함께하도 록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계신 정 말 능력있는 분입니다사회에 나가셔서도 항상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능력을 마 음껏 발휘하는 멋있는 사회인이 되시리라 믿습니다멘토님 응원합니다! 이 솔 멘티
부담이 됩니다그래서 신입생 친구들에게 는, 후회없이 새내기 시절을 친구들과 함 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 다 멘토링 활동도 열심히 해서 좋은 선 배, 동기들 많이 알아가면 좋겠습니다 22 With KAU 하늘아래 새내기들 하늘높이 꿈꾸리라
내기 때보다 친구들과 만나서 재밌게 놀 수 있는 시간이 적어지고, 심적으로 크게
sun mon tue wed thu fri sat 1 2 3 4 5 6 7 Plan Plan Plan Plan Plan Plan P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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