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LWAY
명신서원
明新書院
난토우현 지지진 동창항 4 호 ( 南投縣集集鎮東昌巷 4 號 )
옛 건축물과 녹색 가로수길 지지역은 편백나무로 지어진 오래된 기차역이다 . 1986 년 후 , 지지 간선은 심각한 적자로 타이완 철로 관리국 은 철거하려 했으나 , 각계 인사의 극렬한 반대로 인하여 철거를 면할 수 있었고 , 이후에 관광노선으로 전환되었 다 . 우아하고 소박한 옛 기차역은 90 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어 국내외에서 명성을 듣고 많은 여행객들이 찾아온다 . 지지마을에 오면 기차역 외에도 3 급 고적인 명신서원 ( 明新書院 ) 을 꼭 방문해 봐야한다 . 명신서원은 1882 년 에 삼합원식 ( 三合院 ) 으로 지어진 옛날의 학당과 도서 관으로 ‘문창제군 ( 文昌帝君 )’을 모시고 있는 곳일 뿐
도보 외에 자전거를 타는 것도 지지를 구경하는 데 좋은
만 아니라 역사 문물도 많이 소장하는 장소이다 .
방법이다 . 지지의 자전거 전용 도로는 유명한 녹색 가로 수길 , 지지 기차역 , 명신서원 등 관광명소를 하나로 연 결하여 여행객들이 편안하고 자유로이 농촌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 특히 녹색 가로수길은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 이 곳 은 밍젠향 ( 名間鄉 ) 과 지지진 ( 集集鎮 ) 사이에 위치해 있 고 , 약 4.5km 거리의 도로 양쪽에는 녹나무의 무성한 나 뭇잎들이 길게 늘어져 녹색의 아치형 터널을 형성하고 있 다 . 도로 옆에는 꼬마기차가 천천히 지나가는 철도이며 , 자전거를 타고 이 고요한 숲을 지나 녹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향기를 맡으면 기분이 상쾌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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