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우리농 11월호

가을의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영글은 벼들이 황금물결 을 이루는 논의 모습은 언제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듭니

다. 하지만 올해는 그 황금 들판을 바라보는 농민의 마음

이 편하지 않은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45년 만에 가장 크게 하락한 쌀값 때문입니다. 가격이 공급과 수요라는 시장의 법칙에 따라서 만들어진다고 이야기하지만, 우리 의 주식인 쌀을 단순히 공장에서 만들어내는 상품으로 만 바라볼 수는 없습니다. 쌀은 우리 식탁의 주인공이며, 우리 민족이 한반도에 자 리한 이후 민족의 희로애락을 함께한 동반자입니다. 쌀은 우리 민족에게 오랜 시간 동안 동경의 대 상이며, 짝사랑의 대상이었습니 다. 한반도에서 농업이 시 작된 신석기 시대부터 현재까지 농업의 중 심에는 쌀농사가 자 리했습니다. 쌀은 신분을 가르는 기준 이 되기도 하고, 세 상을 설명하는 방식 이 되기도 하며, 간절 한 소망의 대상이기도 했습니다.

우리 민족의 동반자인 쌀이 언제부터인가 외면당하기 시작했 고, 이제는 천덕꾸러기처럼 취급되기까 지 합니다. 자급을 기뻐하던 쌀이 이제는 해마다 남 아서 문제라고 합니다. 또한 모든 이의 동경이었던 하얀 쌀밥이 이제는 건강을 위협하는 나쁜 음식으로 거론되 기도 합니다. 정부에서는 논을 없애고 쌀 생산량을 줄어 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쌀을 수입해서라도 무역을 유지 하고자 합니다. 더욱 큰 문제는 이러한 쌀의 위기를 사회 적 문제로 인식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이러한 쌀의 위기는 우리 공동체의 위기이기도 합니 다. 쌀농사를 하는 수많은 농가와 농업•농촌의 위기이 며, 그 농촌에 먹을거리를 기대고 있는 도시의 위기이며 우리 밥상의 위기이기도 합니다. 쌀농사를 포기하는 농 민이 많아지면 우리의 농업은 무너지게 될 것이고, 이 땅

에서 농민이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농민이 사라지면 반 만년 동안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우리의 전통문화도 약 해지고 우리 이웃인 농민의 위기는 농민만의 문제가 아 니라, 우리의 문제, 나의 문제입니다. 농민의 위기는 우리가 믿고 있는 신앙의 위기이기도 합 니다. 우리는 하느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시고 인간에게 노동을 통하여 당신의 창조업적을 잘 보전하도록 맡기셨 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인간에게 맡겨진 소중한 소명의 원초적 모습을 농민들이 지금 이 땅에서 수행하고 있습 니다. 농민은 하느님께서 맡겨주신 땅을 가꾸며 하느님 께서 땅에 숨겨두신 지혜를 찾아내고 있습 니다. 또한 우리에게 맡겨주신 피 조물 형제들과 평화를 이루 어가며 삶을 살아가며, 하느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기억하게 만 듭니다. 농민이 사라 진다면 우리는 하느 님께서 맡겨주신 사 명, 생명을 보호하는 직책을 잃어버리는 것 입니다. 이렇게 농민의 위기는 우 리의 삶을 규정하는 많을 것 을 잃어버릴 수 있는 위기입니다. 도 시에 살고 있는 우리는 생명을 담고 있는 “밥”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아야 하겠습니다. “밥 한 그릇”, “쌀 한 톨” 안에 우주가 담겨있고, 하느님의 지혜가 담겨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싸고 좋은 것’만을 찾는 우리의 소비 습관을 바꿔서, 생명을 위 한 선택을 해야 합니다. 그 선택을 통해서 우리는 우리의 문화와 생명이 담겨있는 “쌀 한 톨”을 지킬 수 있을 것입 니다. 그 의미를 찾을 수 있을 때, 예수님께서 사랑하라고 명하신 이웃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승현 베드로 신부 서울대교구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 본부장

“쌀 한 톨의 무게”

우리농운동 | 공동체이야기 ④

도·농교류를 통한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생명공동체

우리농촌살리기운동의 목표는 ‘도시와 농촌의 연대와 공 생’입니다. 이러한 목표의 달성을 위해서는 도시와 농촌이 지속해서 교류하고, 함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농촌살 리기운동본부에서 도·농교류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 은 크게 활동과 물품나눔 두 분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활동, 일손돕기와 농촌문화체험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도·농교류의 대표적인 활동 중 하 나는 바로 ‘일손돕기’입니다. 우리농 생활공동체 활동가 부터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 실무자들은 정기적으로 농촌을 방문해 농번기 일손을 돕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 동을 통해 도시에서 살아가는 생활자들은 농업, 농촌, 농민의 소중함을 깨닫고 생태적 삶을 이해할 수 있게 됩 니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일손돕기 활 동이 소규모로 진행된 바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미나리, 장 가르기, 무와 파 뽑기, 사과 봉투 씌우기 및 벗기기, 밤 줍기까지 총 6회의 일손돕기 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이 외에도 도·농교류 활동으로 농촌문화 체험이 진행 되기도 합니다. 농촌에서 진행되는 정월대보름 행사, 손 모내기 및 우렁이 넣기, 가을걷이 벼 베기 및 고구마 캐 기 등과 같은 절기별 활동은 도시생활자들에게 우리의 밥상, 생명, 환경 생태계 문제를 직접적으로 깨닫게 합니 다. 올해의 경우 송파동 성당, 돈암동 성당 주일학교 학생 들을 대상으로 농촌문화 체험이 진행되었으며, 손 모내 기와 가을걷이 벼 베기 체험을 통해 생명과 생활을 나누 는 도시와 농촌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물품나눔, 나눔터부터 직거래까지

농촌과 도시가 일정 기간 교류하는 활동 외에도, 생활 속 에서 우리농촌살리기운동을 실천하며 도·농교류를 실천하는 방법이 바로 물품나눔입니다. 도시 공동체는 농촌 공동체가 생산한 생명농산물을 소비하며 밥상을 살리고, 생태적 삶의 실천에 앞장서게 됩니다. 지속적인 물품나눔 활동은 농촌 공동체가 꾸준히 하느님의 창조 질서를 보전하는 생명농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는 본당 나눔터, 우리농 물류사업국을 통해서 뿐만 아니라 부활대축일부터 그리스도왕대축일까지 매주 첫 째·셋째 주일 열리는 명동보름장에서도 지속됩니다. 전 국 각지의 교구에서 생명농업을 실천하는 가족농, 소농 들이 직접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판로를 마 련하고, 도시민은 안전한 밥상을 차릴 수 있도록 하는 것 입니다. 이 외에도 도시와 농촌은 7월 셋째 주 농민주일, 11월 첫째 주 가을걷이 감사미사 및 도·농한마당 잔치를 통해 생명을 키워내는 농촌과 농민을 기억하고, 한 해의 수확에 감사하며 서로를 응원 및 격려하고 있습니다. 식량이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하나의 산업 수단으로 다뤄지는 현대사회에서,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도·농교류는 시장경제체제를 뛰어넘는 모습입니다. ‘안전한 먹거리와 안정적인 생산 기반 마련’ 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달성하기 위해 모두가 함께하는 경제 체제를 이루고 있는 것이지요. 위에서 소개해 드린 활동 외에도 본당 생활공동체와 농촌 생활공동체는 서 로 자매결연 활동 등을 통해 끊임없이 교류하며 농촌살

마음을 담고 정직함을 담아

K-POP, K-DRAMA에 이어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K-FOOD.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발표에 따르면 2021년,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속에서도 국내 농수산 식품 수출액은 100억 달러를 돌파했고, 올해 10월 기준 전년 대비 11.4%를 증가한 수치를 기록하며 말 그대로 ‘사 상 최대’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음식하면 가장 먼저 떠오 르는, K-FOOD의 중심에는 ‘김치’가 있다. 타국의 절임 식품과 김치가 완연히 다른 점은 바로 ‘젓갈’을 통해 유산 균이 생성된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김치의 맛을 결정하는 젓갈, 어떤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고 유통되고 있을까? 우 리농의 젓갈을 책임지고 있는 광주교구연합회 빛고을식 품을 찾아 김성우 가브리엘 대표를 만났다.

광주교구 우리농과 빛고을식품

30여 년 전, 김성우 가브리엘 대표가 두 동생과 함께 시 작한 사업은 광주대교구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와 그 태동과 성장을 함께 했다. 그렇기에 삼 형제가 우리농에 가진 애착도 남다르다.

우리농 식구로 삶을 영위하는 것에 대한 굉장한 자부심 을 갖고 있고, 그에 대한 책임 또한 크게 느끼고 있죠.

지금은 우리농의 젓갈 공급을 책임지며 다양한 소비자 들을 만나고 있지만, 젊었을 적 시작한 사업이 항상 순탄 하지만은 않았다. 종교인이자 신앙인이라면 당연한 자세 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과거의 경험 또한 이러한 꾸준한 마음에 영향을 미쳤다. 빛고을식품의 로고를 보시면, 새벽녘에 떠오르는 샛별 같 거든요. 그런 마음으로 삼 형제가 함께 시작했는데 사업 초 기, 걸음마 단계에 사기라는 큰 어려움을 당했어요. 뭔가 좀 해보자고 할 때 걸음마 단계에서 넘어뜨려 버린 거예요. 그때 삼 형제를 찾아온 이들이 바로 광주 우리농의 수녀 님과 활동가들이었다. 김성우 가브리엘 대표는 이들이 삼 형제의 손을 잡고 일으켜 주었다고 말했다.

그때 (느낀) 그 기분이 우리 삼 형제에 가슴에,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는거죠.

해안가의 농부

김장이 한창일 11월에 맞춰 빛고을식품은 한 달 전인 10 월부터 우리농 공급을 위한 일정을 시작했다. 김장철은

김성우 가브리엘 대표 가톨릭농민회 광주교구연합회 빛고을식품

소금과 혼합(염장) 숙성 및 발효 포장 및 유통

기존 두 명이 하던 일을 다섯 명이 할 만큼 손이 모자란 시기다.

농사짓는 농부들이 일 년 농사를 계절에 맞춰 준비하고, 경작하듯 젓갈도 마찬가지예요. 봄철에 수매하고, (젓갈 을) 절이고, 발효시켜 가을이 되면 철에 맞춰 소비자들과 나누죠. 농부들이 씨앗 뿌리고, 피 뽑아주며 관리하는 것 과 비슷해요. 수산물 가공식품인 젓갈은 타 가공품에 비해 농업만큼 지속적인 손길과 관심을 요구한다. 원재료와 천일염의 비 율을 적절히 맞춰야 하는 것은 물론이요, 토굴과 저온저 장고 온도는 보관 및 숙성에 최적화 되어야 한다. 숙성이 완료된 후에는 소금에 절인 원재료의 모습이 최대한 흐 트러지거나 상하지 않게 잘 꺼내어 옮겨 담아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도 수고가 들어간다. 새우젓 사이에서 불청객 인 꼴뚜기, 미역, 멸치를 골라내 담아내는 과정은 농부들 이 피를 뽑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원재료와 천일염, 젓갈의 완성 젓갈은 김장에 필요한 타 푸성귀와 달리 그 향과 색의 특성상 물을 섞거나 첨가물을 넣어도 소비자가 바로 알 아차리기 힘들다. 그래서인지 매년 김장철 이러한 뉴스는 쉬지 않고 보도된다. 최근 들어서는 수입산 원재료를 국 내산인 척 속여 판매하는 행위 또한 늘어났다. 젓갈은 다른 게 아무 필요 없어요. 원재료와 천일염의 배 합 비율, 비율만 잘 맞으면 따악 맛있어요. 그리고 적정한 환경에서의 숙성. 고거만 딱 맞으면, 그게 맛의 차이예 요. 다른 것은 1도 필요 없어요. 끊임없이 이익을 추구하는 시장에서 빛고을식품이 보 여주는 모습은 바로 정직함이었다. 차분하게 말을 이어가 는 김성우 가브리엘 대표의 모습을 보니 소비자들이 빛고 을식품의 젓갈을 구매하기 위해 도·농한마당잔치 직거래 마당을 찾아오는 모습이 자연스레 그려졌다. 그냥 가을에 잡아다 담그는 새우젓은 제대로 맛이 안 들 어요. 적어도 5~6개월 정도는 저온 숙성을 시켜야

드는 상태거든요. 구매하시는 자매님들이 생젓을 드시는 게 아니라 숙성이 되어 상품성이 훨씬 좋은 것을 구매하 실 수 있게, 약속한 대로 좋은 상품을 납품해야죠. ‘그러기 위해서는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죠’라며 덧붙이 는 대표의 말에서 소비자를 향한 마음이 다시금 느껴졌다. 삼 형제가 함께 정직하고 올곧게 담아온 마음은 대를 내려 가면서도 계속될 전망이다. 김성우 가브리엘 대표의 아들, 김남철 요한 형제도 현장에서 함께하고 있었다. 젓갈에 담 긴 마음은 김치에 고스란히 담길 것이다. 올겨울, 빛고을식 품 가족의 정직함과 책임감이 깃든 젓갈을 공급받은 소비 자들의 김치에는 어떤 마음이 담기게 될지 기대해본다.

김성우 가브리엘 대표가 알려주는 젓갈 Q&A

보관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보통 젓갈을 냉장고에 보관을 하시는데, 어떤 종류의 젓 갈이든지 국물에 잠기게 보관해야해요. 안 잠기는 부분은 상하기 마련이예요. 새 우젓의 경우 일 년 내내 냉장보관하셔야 하구요. (새우가) 약하잖아요.

유통기한은 어떻게 되나요?

A젓갈류의 유통기한은 보통 24개월 이예요. 소비기한으로는 조금 더 늘어난다고 하는데, 포장일자로부터 24 개월이면 충분한 거 같아요.

총각김치, 깍두기, 보쌈김치, 나박김치

고장 전라도는 해산물이 풍부하고 산나물도 다양해 김치의 종류도 남다르 다. 따뜻한 기온으로 인해 고춧가루와 조 기젓, 새우젓 등 젓갈을 많이 사용한다. 고춧가루와

사용해

만든 고추 양념

매운맛을 내는 것이 특징

또 찹쌀풀을 쑤고 멸치젓을 많이 넣어 국물이 진하고 탁한 색을 내지만 감칠맛이 좋고 깊

맛을 낸다.

김치: 동치미(나주), 갓김치(해남), 어리김치, 가지김치

■강원도 강원도는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영동과 영서지방으로 나눠져 환경과 기후에 따라 각각 특색 있는 김치를 담는다. 영동지방 은 양념소에 말린 생태와 생오징어를 썰어 넣는 것이 특징이며 감칠맛을 위해 새우젓, 멸치젓을 넣어 멸 치 우린 물을 사용하여 담백하고 시원한 맛을 낸 다. 영서지방은 김치에 갓을 넣어 칼칼한 맛을 내고, 국물은 넉넉하게 해 간을 싱겁게 한다. 생태머리와 뼈, 창란젓 등을 넣어 익혀 먹기도 한다.

대표적인 김치: 해물김치, 창란젓깍두기, 해초김치, 오징어김치

■경상도

기온이 높은 경상도에서는 김치가 쉽게 익는 것을 방지하기 위 해 마늘과 고춧가루, 소금과 젓갈을 많이 넣어 맵고 얼얼하며 짠맛이 특징이다. 생강은 많이 넣지 않으며 멸치젓을 달여 국물 만 사용하고 갈치속젓을 넣어 맛을 낸다. 대표적인 김치: 부추김치, 고추김치, 고들빼기김치

■제주

다양한 식재료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특성상 재료와 양념을 적게 넣어 김치 종류가 많지 않으며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것이 특 징이다.

생활

통풍은 혈액에 퓨린의 대사물인 요산이 고농도로 축적 되면서 이것이 연골의 관절 주변에 침착하여 유발한다. 지나가는 바람만 스쳐도 아플 정도라고 하여 통풍이라고 한다. 통풍은 알렉산더 대왕, 뉴턴, 다윈, 루이 14세, 벤자 민 프랭클린 등 유명인들이 고통받았던 질환으로도 유명 해 ‘귀족의 질병’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통풍은 요산이 많이 들어간 음식, 이를테면 육류, 등푸른생선, 맥주 같 은 음식을 즐겨 드시는 분들에게 많이 생기고, 운동 부족 이나 비만도 통풍의 원인이 되어 현대화와 함께 40세 이 상에서 주로 발생하던 것이 젊은 층에서도 증가하고 있 다. 통풍 환자는 대개 혈액 내 요산이 정상치 이상으로 높 은 고요산혈증을 앓고 있다. 혈중 요산이 8mg 이상이면 주의가 필요하며, 정상인은 혈액 100mL 중 요산이 6mg 정도지만 통풍 환자는 10mg 이상이다. 하지만 아무 증상 없이 고요산혈증인 사람이 훨씬 더 많으므로, 요산이 높 다고 모두 통풍 환자인 것은 절대로 아니다. 통풍 관절염 은 고요산혈증이 심할수록, 또 기간이 오래될수록 발병 할 소지가 커진다. 통풍을 치료하지 않으면 발작성 관절 염의 빈도가 점점 잦아지고, 침범하는 관절 수도 많아지 며, 회복하는 시간도 점점 길어진다. 요로 결석을 형성하 기도 한다.

통풍은 엄지발가락, 발목, 무릎 등 한 군데 관절이 갑 자기 빨갛게 부어오르고, 손을 댈 수 없을 정도로 통증 이 심하게 나타난다. 통풍이 심하면 발열과 오한이 동반 되기도 한다. 처음 이러한 증상이 생겼을 때는 대개 수 일 지나면 저절로 소실되어 완전히 회복된 것처럼 보이 고, 그 후 상당 기간 발병하지 않다가 결국 비슷한 관절염 이 다시 발생한다. 엄지발가락 관절에 염증이 잘 발생하 는 것이 특징이다. 얇은 이불이 스치기만 해도 아파서, 대 개 양말을 신지 못하고 걸음을 제대로 걷지 못하며 밤에 통증이 심해져 잠을 이루지 못할 수 있다. 통증이 의심되 면 의사의 진찰을 받고 혈액검사와 관절액 검사, X-ray검 사를 받아야 한다. 급성 관절염 발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안정 치료와 약 물 치료를 시행한다. 약물은 소염제를 처방한다. 일단 급 성 발작이 완전히 가라앉기를 기다린 다음에 요산 저하제 치료를 계획하는데, 통풍이 완화되었다고 해서 요산 저하 제 복용을 중단해서는 안 되며 장기간 복용하면서 통풍 을 관찰해야 한다. 관절 발작의 빈도가 매우 드물거나 다

른 신체 부위의 통풍 합병증이 없으면 식이 요법이나 금 주 등 비약물 요법을 우선 시도할 수 있다. 그러나 관절 염이 자주 나타나거나, 가족력이 있거나, 관절 손상, 요로 결석, 통풍 결절이 이미 온 경우에는 혈액 내 고요산혈증 을 낮추는 치료를 평생 지속하며 다른 장기의 합병증을 예방해야 한다.

통증 환자의 식생활

금할 음식 가끔 먹어도 되는 음식 자유롭게 먹을 수 있는 음식

쇠고기, 돼지고 기, 닭고기, 오리 고기, 아스파라 거스, 콩, 버섯, 새우, 대하, 패류, 바다가재

밥, 빵, 커피, 과일, 치즈, 계란, 야채

통풍관리를 위해서는 통풍을 유발·악화하는 요인인 과 식, 음주, 흡연, 심한 운동을 삼가야 한다. 특히 음주는 혈 중 요산의 합성을 증가시키고 소변으로의 배설도 억제해 서 급성 발작의 발생률을 높이며, 맥주는 퓨린을 가장 많 이 함유하고 있어 마시지 말아야 한다. 퓨린 함유가 많은 내장, 등푸른생선(청어, 고등어), 메주 같은 식품 섭취도 줄이는 것이 좋다. 통풍발작(관절이 심하게 붓고 아픈 급 성기 상태)이 오면 아픈 관절에 무리를 가해서는 안 된다. 베개 등을 받쳐서 아픈 부위를 좀 높게 해주는 것도 도움 이 된다. 이때는 신발도 편한 것을 신어야 한다. 다른 관절 질환과 달리 찜질은 해롭다. 냉찜질이든 온찜질이든 모두 해로운데 냉찜질은 관절 내에 침착되는 요산의 양을 증가 시키며, 온찜질은 염증반응을 더 악화시킨다. 통풍이 잘 발생하는 발이나 무릎에 부담을 주지 않는 운동이 좋다. 즉 수영, 자전거 타기, 요가, 앉아서 하는 운동이나 누워 서 하는 운동이 더 효과적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과음과 과식을 피하고 정기적이고 적절한 운동으로 이상적인 체 중을 유지하는 것이다. 술, 간, 내장, 베이컨, 정어리, 청어, 홍합, 대 구, 송어, 가리 비, 송아지, 새, 사슴 고기

김철민 (마르코) 교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통풍의 진단과 치료 길잡이

입동(立冬)

11월, 절기상으로 겨울이 시작되는 달입니다. 물이 얼기 시작하며, 농가와 자연에서도 겨울 준비를 시작합니다. 겨울잠을 자는 동 물들은 땅 속 굴을 파 잠 잘 준비를 하고, 낙엽이 지기 시작합니 다. 무의 경우 일반적으로 입동 시기 수확을 시작하나, 김장철에 맞춰 구덩이를 파 저장해 냉해를 예방합니다. 대부분의 수확이 모두 끝나는 시기이기 때문에 논을 정리하고, 가축에게 먹일 볏짚 을 모으며 가을 걷이를 마무리합니다.

◆ 절기 농산물: 대봉감, 김장무, 유자

소설(小雪)

이 때 쯤 우리나라는 첫 눈과 첫 추위를 맞이합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해 ‘초순의 홑바지가 하순의 솜바지로 바뀐다’라는 말 이 있기도 하죠. 농가에서는 본격적인 농한기에 들어서기 전 겨울 을 나기 위한 식량 마련을 위해 시래기를 엮어 달거나 무, 호박 등 을 썰어 말리고 곶감을 매다는 작업을 합니다. 보통 소설을 기점으 로 김장을 담그기 시작하는데, 이러한 소설이 있는 날인 11월 22일 은 김치의 날이기도 합니다.

돼지감자

마늘과 썬 대파를 올린 뒤 굵은 소금과 생강을 뿌려주세요. 냄비 뚜껑을 꼭 닫고 약불로 10분 끓여주세요. 채소 육수가 충분히 우러나오면 고기를 뒤집고 20분간 삶아줍니다. 고기를 뒤집고 20분을 삶아주세요. 젓가락으로 찔러 보았을 때 핏물이 나오지 않으면 완성입니다.

내 것을 함께 나누는 기쁨, 포켓 행복 가게

평상시 같으면 “엄마 다녀오셨어요?”하고 말함과 동시에 신발도 벗 기도 전 와락 달려와 안기던 치코가 어쩐 일인지 조용하다. 어디 아픈 가? 갑자기 걱정되어 치코를 연신 부르니 그제야 “나 여기 있어~” 장난감 있는 방에서 시큰둥 한 얼굴로 잠시 빼꼼하더니 귀찮은 듯한 대답만 들려왔다. 정말 궁금했지만 나도 오기가 생겨 먼저 다가와 이야기해줄 때까지 꾹 참고 기다렸다. 덜그럭, 우당탕, 바스락거리던 소리마저 들리지 않자 “짜잔~엄마, 어 때? 이거 가지고 학교 가려고.” 아하~ 학교에서 아나바다 장터를 연다고 하더니 가지고 갈 장난감을 정리하 고 있었던 거구나. 고장 났거나 새로 산 장난감이 아닐 것, 잘 입지 않는 깨끗한 옷과 책 그리고 인형 등을 포 함해 총 5가지만 가져오기로 선생님과 약속했다고 한다. 10가지도 넘는 장난감을 가지고 나와 매의 눈으로 이리저리 살펴보더니 “결정했어. 친구들이 좋아하겠지?” 행복 가득 머금은 환한 미소는 이미 벌써 완판한 자의 모습이었다. “자 보자. 스파이더맨 시계, 자동차 장난감, 포켓몬스터 색칠 공부, 엠버 마스크, 그리고 크 록스 가방? 아쉽지 않겠어?” “응, 괜찮아. 친구들한테 주는 게 더 좋아” “좋아, 그러면 가게 이름은 뭐로 할 거야?” 골똘히 생각하더니 “엄마, 주머니가 영어로 뭐야?” “포켓?” “그럼 주머니 속에 행복을 담아주는 가게 로 하고 싶으니까 포켓 행복 가게로 할래. 장난감 사는 것보다 훨씬 더 재밌어서 자주 하면 좋겠어.” “우와~ 멋있다 치코. 엄마도 포켓 행복 가게에 친구들이 많이 와서 치코의 행복을 나누어갔으면 좋겠다!” 원하는 장 난감이 있으면 사달라 조르기보다 보름달이 뜰 때나 생일 초 앞에서 소원을 빌어 무조건 사줄 수밖에 없게 만들었던 고단수 치코였다. 그런 치코가 샀을 때의 기쁨보다 자신의 것을 나눔으로써 행복의 기쁨을 배우고 익히는 모습을 보니 오늘도 입을 옷이 없다며 아침마다 투덜댔던 내가 참 못나 보였다. 영국의 ‘슈마허 대학’ 설립자이자 생태사상가 사티쉬 쿠마르는 소비 중심의 생활양식은 세 겹으로 중첩된 위기를 일으킨다고 이야기한다. “첫째는 환경위기로 과도한 자원 착취는 기후변화를 일으킵 니다. 둘째는 사회적 위기로 소수가 자원을 사용하고 다수는 그들의 기본 권리를 박탈당하고 있습니 다. 소비주의는 빈곤과 사회적 부정의를 낳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셋째는 정신의 위기로 단절과 고 립의 위기입니다. 소비주의와 빠른 유행에 대한 중독은 우정, 가족, 이웃 그리고 인간성이라는 가치를 파괴합니다.”(‘작은것이 아름답다’ 185호 특집 중에서)

11월 26일은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Buy Nothing Day)’이다. 이날은 1992년 캐나다에서 광고업을 하던 테드 데이브가 시작한 세계적인 캠페인으로, 추수감사절 다음 날 단 하루만이라도 과소비가 지구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현세대의 무분별한 소비가 다음 세대의 권리를 뺏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고 소비를 멈 추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선진국을 포함한 산업국가의 20%가 세계 자원 80%를 써버리고 있는 오늘날의 지구. 우리의 소비가 지구 반대편 원시림을 파괴하고, 바다를 오염시키고, 다음 세대들이 사용할 권리를 빼 앗고 있다. 물건을 사기전 “지금 당장 필요한 걸까?” 나 자신에게 되물어보자. 그리고 1년 중 11월 한 달간 만 이라도 소비를 줄이며 내가 더 집중하고 공감하면서 음미할 수 있는 즐거움을 찾아보자.

-의류 : 아름다운 가게, 굿윌스토어, 옷캔, 열린 옷장, 명동 가톨릭회관 사랑마트

-책 : 국립중앙도서관 책다 모아, 책나눔운동본부

-장난감 : 녹색장난감도서관

-중고가전 : 빅이슈

-반려동물 물품 : 유기동물보호소

-식품 및 생활용품 : 전국푸드뱅크

치코와 함께하는 즐거운 지구생활

농부들 틈에 끼어 건강하고

소박한 자급자족 삶을 살고 싶어,호미 한 자루 들고 밭으로 간 요리사 심은리

산과 들엔 단풍이 한창입니다. 곧 창백한 겨울이 찾아오겠지만 깊어 가는 가을밭에서는 벼, 생강, 배추, 무 의 마지막 가을걷이와 월동 시금치, 마늘과 같은 월동작물 씨뿌리기가 이루 어집니다. 농부님들은 끊임없이 뿌리고 다음 계절을 준비하십니다. 농사는 끝났다고 끝나는 것이 아닌 것 같아요. 비어 있는 땅은 피폐해집 니다. 겨울에도 땅을 비워두지 않고 씨를 뿌립니다. 땅이 생명을 품으며 겨울을 날 수 있게, 살아 숨 쉬게 하는 것입니다. 땅도, 땅속 생명들도, 작물도 추위를 견디도록 짚, 쌀겨, 톱밥 등으로 이불도 덮어 줍니다. 농 부는 작물만 키우는 것이 아니라 땅도 키우는 사람입니다. 우리 모두 가 텃밭을 경작하며 한 평이라도 땅을 지키는 농부가 되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보아도 농사는 위대한 일입니다. 지구를 지키고, 생명을 기르고, 우리를 살리는.

위대한 일을 이어가고 계시는 농부님들 존경하고 감사합니 다. 농부님들, 또 새롭게 농사를 시작하는 젊은 농부님들 응

늙은 호박, 고구마, 팥, 강낭콩. 가을을 한가득 담은 영양 만점 호박범벅. 정겨움이 넘치는 우리의 음식입니다. 어릴 적 늦가을, 겨울에 할머니가 만들어 주시던 그리운 맛입니다. 한솥 가득 끓여 이웃과 나누어 먹었던 호박범벅. 오늘 만들어 좋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어 먹으면 어떨까요?

재료준비·손질

호박범벅은 재료 준비가 전부입니다^^ 재료가 준비되면 순서대로 넣어 끓이면 되는 요리라 재료 준비를 잘해주세요 ~

만들기

깊은 냄비에 늙은호박과 물 500g 넣고 익힌 후 으깬다.

1에 깍둑썰기한 고구마를 넣고 익힌다.

강낭콩을 넣고

약한 불로 줄인

찹쌀 반죽을 넣고 몽글몽글 덩어리지게 풀어준다.

맞게 소금, 설탕으로 간한 뒤, 5분 정도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저어가며 끓여준다.

* 호박범벅은 용암처럼 튀어 오르며 끓으니 긴 주걱을 사용하고 데이지 않게 주의하세요.

* 뜨거울 때보다 조금 식혀서 드시고, 차갑게 먹어도 맛있어요~~

맛과 입안에 상쾌하게 맴도는 아카시아향이 일품!

황산화 작용에 좋은 자연이 준 최고의 선물!

식물의 보호물질인 피톤치드(Pytoncide)라는 살균력과 방부력이 강한 천연항생물질과 꿀벌의 타액에 들어 있는 자연항생물질과 밀납,꽃가루들의 혼합 물질입니다.

여성 건강에 도움

도움

27,100

17,600

기장 15,700 1kg 원주교구 노랑차조 32,900 1kg 광주대교구

늘보리 4,500 1kg 안동교구

들깨(사랑기금) 16,700 500g 전주교구 무 보리쌀 5,100 1kg 광주대교구 유 엿기름 6,800 500g 청주교구 유 유기농압맥(찰보리) 4,300 500g 광주대교구 유 율무 12,700 500g 원주교구 율무 24,900 1kg 원주교구 차조 13,700 500g 원주교구 무 차조 10,900 500g 원주교구 찰보리 5,100 1kg 광주대교구

찰수수

깻잎

깻잎, 풋고추)

미나리 5,600 200g 청주교구

방풍나물 2,600 150g 청주교구

부추 2,600 200g 광주대교구

삶은두릅(사랑기금) 7,000 150g

상추/깻잎 4,900 150g

샐러드용야채 4,000 100g 청보

쌈채류(대용량) 42,000 2kg 청보

쌈채소2종(상추, 깻잎) 3,500 100g

양배추(절단) 4,800 800g

양배추(대용량) 19,600 5kg

어린잎채소 3,000 70g

어린잎채소 2,300 100g

어린잎채소(대용량) 14,000 1kg

얼갈이

3,300 400g

열무 3,300 400g

적상추 2,600 150g

청경채 2,300 150g

청경채 2,900 200g

청상추 2,600 150g

치커리 1,700 150g

열매/뿌리 가지 3,600 2입

감자 4,800 1kg

감자(대용량) 21,000 5kg 청보 무 깎은마 7,000 300g 안동교구 유 꿀고구마 6,100 1kg 안동교구 유 꿀고구마(대용량) 26,200 5kg 안동교구 유 꼬마새송이 2,000 300g 안동교구 무 단호박말림 9,800 300g 안동교구 유 당근 3,700 500g 청보 무 당근(대용량) 13,600 2kg 청보 무 무 4,900 1개 청보 무 봉화뜰군고구마(사랑기금) 16,200 1kg(7-9입) 안동교구 무 냉동 브로콜리 5,600 1입 청보 무 브로콜리(대용량) 18,200 1kg 청보 무 안깐도라지 4,900 300g 전주교구 유 양파 2,800 1kg 안동교구 무 양파(대용량) 14,000 5kg (20~25개 내외) 청보 무 애호박

장마(대용량)

찰옥수수

삶은취나물

건표고(절편)

느타리버섯

느타리버섯(대용량)

맛타리버섯

맛타리버섯(대용량)

버섯모듬

새송이버섯

51,600

굴비(중) 12,000 450g(5마리) 해농수산 냉동 다짐대게살 6,000 80g 윈윈농수산 냉동 다짐새우살 6,900 80g 윈윈농수산 냉동 동태(전부침용) 7,900 450g 해농수산 냉동 동태(토막) 4,500 400g 해농수산 냉동 매콤주꾸미 10,000 300g 에코푸드 냉동 미더덕 6,900 250g 윈윈농수산

바다장어 17,100 400g 에코푸드

바지락살 13,900 250g 윈윈농수산

뻘낙지 25,200 450g 해농수산

새우살 19,800 350g

생홍합살 5,900 300g

손질갑오징어 7,700 350g(4~6미)

손질꽃게 14,200 400g

손질오징어 9,800 500g이상 에코푸드

손질오징어채 8,600 400g 에코푸드

순살가자미 10,300 200g

순살고등어 7,500 300g(4조각)

순살광어 10,500 200g

순살광어가스 10,200 250g

순살삼치 9,300 350g(4조각) 해농수산

알탕용알곤이 9,200 500g 윈윈농수산

오븐에서구운가시없는삼치 4,400 100g 씨글로벌 냉동 우리밀생선가스 9,300 360g 씨글로벌 냉동 제주은갈치 18,900 300g 씨글로벌 냉동 참숯&황토 우렁이 5,700 300g 전주교구 냉동 참조기(중) 5,600 중/5~6 마리/420g 해농수산 냉동 채썬갑오징어 5,500 200g 에코푸드 냉동 코다리(토막) 5,200 400g 해농수산 냉동 해물모음 9,600 270g 윈윈농수산 냉동 건어물 건꼴뚜기 7,000 150g 광주대교구 냉동 건홍합살 5,600 150g 광주대교구 냉장 국멸치 12,100 500g 마산교구 냉동 국멸치

7,200 200g 광주대교구 냉장 꽃새우 7,500 100g 광주대교구 냉장 낭장망무침멸치

7,900 150g 광주대교구 냉장 낭장망볶음멸치 8,100 150g 광주대교구 냉장 두절건새우 13,200 100g 광주대교구 냉장 디포리

5,500 180g 광주대교구 냉동 밥새우 4,400 100g 광주대교구 냉장 손질과메기(구룡포)

손질과메기(구룡포)

여수훈연황금멸치

뿌리다시마

쌈다시마

자른미역

무침멸치(대용량)

볶음멸치(대용량)

손질오징어채(대용량)

지리멸치(대용량)

김장용젓갈 갈치속액젓 31,400

갈치속젓 18,900

갈치속젓(대용량) 36,100

김장새우젓 27,000 2.5kg 광주대교구 김장새우젓(대용량) 52,400 5kg 광주대교구 멸치액젓 10,200 1.8L 광주대교구 멸치액젓(대용량) 22,000 4L 광주대교구 멸치젓 15,700 2.5kg 광주대교구 멸치젓(대용량) 29,800 5kg 광주대교구 북새우젓 29,800 2.5kg 광주대교구 북새우젓(대용량) 58,100

광주대교구 황석어젓 15,700

광주대교구 황석어젓(대용량)

유정란(더 안심)

육계(씨알)

육계(자연닭)

청계유정란

토막닭(씨알) 8,600

토막닭(자연닭) 13,300

우리농 한우 국거리대 40,300

등심로스

등심스테이크

분쇄육

불고기 40,300

사골

사태 40,300

잡뼈

무항생제 한우 한우국거리 17,600

한우불고기 17,600

한우사태 17,600

한우양지국거리 20,300

돼지고기 돈등갈비 28,100

돈등뼈 10,000

돈등심돈가스 8,000 300g

돈모듬구이 25,200 500g

돈모듬찌개 8,600 300g

돈모듬찌개 7,900 300g 광주대교구

돈목살 17,500 500g 광주대교구

돈목살 18,100 500g 광주대교구

돈보쌈용 11,700 500g 광주대교구

돈보쌈용 10,600 500g 광주대교구

돈분쇄육 7,100 300g 광주대교구 항 냉장 돈분쇄육 6,400 300g 광주대교구 항 냉동 돈불고기 9,200 500g 광주대교구 항 냉장 돈불고기 8,100 500g 광주대교구 항 냉동 돈삼겹살 22,100 500g 광주대교구 항 냉장 돈삼겹살 21,000 500g 광주대교구 항 냉동 돈잡채용 8,000 300g 광주대교구 항 냉장 돈장조림 10,700 500g 광주대교구 항 냉장 돈장조림 9,800 500g 광주대교구 항 냉동 돈찌개용 8,600 300g 광주대교구

돈찌개용 7,900 300g 광주대교구

돈카레용 8,000 300g 광주대교구

돈찜갈비 16,700 900g 광주대교구

돈통삼겹살

갈비(대용량)

등뼈(대용량)

닭가슴살순살치킨

동그랑땡

떡갈비

베이컨

소머리곰탕

양념닭갈비

어린이한우곰탕

오리양념불고기

울금삼계탕

인삼한뿌리닭곰탕

찰진순대 7,300

치즈돈가스

탕수육 9,700

표고버섯떡갈비

딸기요구르트

딸기요구르트 9,800

유기농무설탕플레인요구르트 10,300

유기농우유(제주성이시돌목장) 1,500

유기농우유(제주성이시돌목장) 5,000

스트링치즈(제주성이시돌목장)

유기농자연치즈

유기농초코우유

풀우유

시몬컵케이크(대용량)

쑥파운드

오란다빵

우니보소앙금빵

우리밀(수제)초코파이

우리밀(수제)초코파이세트 14,900

우리밀쨈롤 7,200 300g 애덕의집

채소치아바타 2,800 160g 팔당한솔식품

초코머핀 1,700 85g 애덕의집 초코파운드 3,500 140g 애덕의집 카스테라(대용량) 16,300 9개입 애덕의집 카스테라 1,900 80g 애덕의집 통단팥빵 1,900 85g 애덕의집 통밀빵 1,600 90g 애덕의집 통밀파운드 3,500 140g 애덕의집 한입호두파이 2,000 50g 애덕의집 호두감자숙성빵 4,100 260g 팔당한솔식품 호두통밀빵 1,600 60g 애덕의집 화이트케이크 22,000

찐빵/냉동빵 단호박찐빵 8,500

또띠아(대용량) 5,100

팥찐빵 7,700

흑미찐빵 8,500

과자 감자래요(더블치즈맛) 1,900

검은깨쿠키 4,200 100g

계란과자 2,600 70g 눈비산농산 고구마양갱 1,200 40g 원주교구 단호박양갱 1,200 40g 원주교구 달전병 3,400 150g 눈비산농산 딸기웨하스 1,800 80g 삼아 인터네셔널 딸기칩 3,600 14g 우원식품 땅콩쿠키 4,200 100g 위캔 밥풀과자 2,100 80g 원주교구 버터쿠키 6,000 180g 애덕의집 뻥과자 3,900 100g 청주교구 사과칩 3,300 15g 우원식품 사브레 6,000 150g 애덕의집 쌀소라형과자 2,200 150g 에스디씨 아삭누룽지 3,500 135g이상 (11~13장) 광주대교구 유 야채쌀건빵 2,800 120g ㈜우리밀 우리땅콘칩 1,800 55g 에스디씨 옥송이 1,700 50g ㈜우리밀 우리밀짱 1,400 88g 농부생각 우리밀쿠키건강4호 15,000 482g(쿠키, 사브레,쑥,초코칩) 애덕의집 우리밀쿠키건강5호 7,500 246g(쿠키, 사브레,쑥,초코칩) 애덕의집 우리밀크래커타임 2,100 74g ㈜우리밀 유기농채소후레이크 6,000 200g 광주대교구 유 유기농초코볼후레이크 6,000 240g 광주대교구 유 유기농해달별후레이크 6,000 240g 광주대교구 유 이름그대로바삭한연근칩 2,900 15g 연꽃마을 인절미모나카 1,100

전병 2,500

착한감자 1,800

착한새우 1,800

착한양파 2,200

참깨꼬소봉 3,300

초코칩쿠키 4,200

추억의오란다 2,300

팥양갱 1,200

현미튀밥 3,900

호분건빵 1,800

떡/한과 가래떡 4,300

구워먹는말랑쑥앙꼬가래떡 8,200 400g(100g*4)

냉동 구워먹는말랑앙꼬가래떡 7,800 400g(100g*4)

냉동 떡국 4,600

생명콩죽

6,000

율무조녹두죽 5,000

참마전복죽 5,000

참마죽 5,000

참전복밥　 7,100 220g 부산교구

팥죽 2,500 230g 토리식품 현미수수죽 5,000 300g 안동교구 현미찹쌀누룽지 4,900 300g 큰바위식품 유 호박죽 2,700 280g 토리식품 즉석조리식품 감자크림스프　 3,500 200g 사랑과정성 냉장 브로컬리크림스프

양송이크림스프

옥수수크림스프

우리밀고구마스프

사랑과정성

아람드리(포도) 1,000 138ml

양파즙 25,200 120ml*30포

양파즙(사랑기금) 20,800 100ml*30포

오미자아잉 1,100 100ml 네니아 우리농대추방울토마토즙 22,400 100ml*30포 전주교구 우리농전통식혜 1,900 340ml 전주교구 냉장 우리농전통식혜 5,200 1L 전주교구 냉장 유기농돌미나리즙 37,100 100ml*30포 전주교구 유 유기농쌀식혜 550 100ml 네니아 유 냉장 유기농토마토즙(오가티움) 26,900 120ml*20포 청주교구 유 유기농호박식혜 7,900 1.5L 네니아 유 냉동 유자아잉 1,000 100ml 네니아 자색양파즙 22,400 110ml*30포 광주대교구 토마토즙 23,000 110ml*30포 광주대교구 포도즙 13,500 1L 안동교구 무 포도즙(팩) 38,100 120ml*20포 안동교구

하늘향기 8,900 500ml 마산교구 냉장 한라봉감귤다솜 1,000 125ml 네니아 한라봉감귤다솜(선물용) 13,300 125ml*14개 네니아 차류 강화약쑥차(티백) 6,300 30포(30g) 인천교구 건여주 7,500 100g 전주교구 유 결명자차 10,700 300g 청주교구 고욤잎차 10,800 50g 마산교구 둥굴레차 7,200 100g 전주교구 둥굴레차 9,300 200g 마산교구 보리차 4,100 300g 청주교구 보리차 5,200 500g 청주교구 박하(티백)(사랑기금) 13,000 1g*15포 마산교구 뽕나무새순차 7,800 100g 원주교구 비트차 10,600 70g 마산교구 새싹보리분말 17,000 100g 청주교구 옥수수차 7,400 500g 청주교구 우리농박하 10,600 30g 마산교구 우엉차 13,800 50g 안동교구 유기농가루녹차 6,300 40g 광주대교구 유 유기농녹차(티백) 15,000 1.2g*100T 광주대교구 유 유기농작두콩차 11,200 100g 광주대교구

현미차

황태벌꿀고추장

들기름

들기름(사랑기금)

들기름

들기름(대용량)

생들기름

참기름

참기름

참기름(대용량)

27,500 100g

천연조미료 3,400 80g 광주대교구 청양고춧가루 15,900 300g

반찬

두부/콩나물 부침두부 2,500 420g 우리콩식품 냉장 부침판두부(대용량) 15,300 3kg 우리콩식품 냉장 순두부 1,400 400g 우리콩식품

순두부(대용량) 3,200 1kg 우리콩식품

연두부 600 100g 우리콩식품

연두부(대용량) 3,200 1kg 우리콩식품

쌀물엿(대용량)

요리생강 12,300

우리밀아이카레

유기농생강청 21,900

유기농토마토케찹(대용량) 프레쉬UP 18,900 1kg 토리식품

유기수수조청 15,300 280g 안동교구 유 냉장 유기현미조청 9,800 500g 안동교구 유 냉장 자장가루 4,100 100g 토리식품 재래간장(소) 6,500 900ml 착한마을 사람들 재래간장(대) 11,300 1.8L 착한마을 사람들 채식카레 3,600 85g 뜨레봄 정성담은짜장　 3,000 200g 사랑과정성 냉장 정성담은카레　 3,000 200g 사랑과정성 냉장 카레(매운맛) 3,100 100g 토리식품 카레(순한맛) 3,100 100g 토리식품 카레순한맛(대용량) 30,300 1kg 토리식품 크림소스 13,500 1kg 네니아

찌개두부 2,400 420g 우리콩식품

찌개판두부(대용량) 15,100 3kg 우리콩식품

콩나물 2,700 300g 안동교구

콩나물(대용량) 3,300 1kg 우리콩식품 무 냉장 콩비지 2,300 400g 우리콩식품 냉장 어묵/조미김 구운김밥김 1,600 10매(23g) 광주대교구 김자반볶음 2,300 40g 산식품 도시락김(무염산,지주식, 무트레이)

4,100 4g*9(24입) 산식품 두부어묵 4,400 270g(10장) 새롬식품 냉장 옛날어묵 4,400 300g(6장) 새롬식품 냉장 유부 2,700 70g 우리콩식품 냉장 자른김(무염산, 지주식) 4,300 15g*3봉 산식품 전장김(무염산, 지주식) 2,600 40g(10매) 산식품 조랭이어묵 4,400 270g 새롬식품 냉장 조미유부 3,800 170g 우리콩식품 냉장 장아찌 고들빼기장아찌 13,900 500g 전주교구 냉장 김장아찌 15,900 500g 전주교구 냉장 더덕장아찌 25,200 500g 전주교구 냉장 마늘장아찌 15,100 500g 전주교구 냉장 마늘쫑장아찌 10,900 500g 전주교구 냉장 매실장아찌 18,100 500g 전주교구 냉장 무장아찌 9,900 500g 전주교구 냉장 양념깻잎 13,300 500g 전주교구 냉장 우리농명이장아찌 8,700 200g 안동교구 냉장 우리농양념깻잎

유기마늘장아찌

종합장아찌

명란젓

밑반찬 단무지(김밥용)

단무지(반찬용)

도토리건조묵

도토리묵

도토리묵(판)

무농약토리콘(대용량)

스위트콘

아삭한연근조림

아삭한우엉조림

우엉조림(김밥용)

9,400

메밀가루

메주가루(고추장용) 30,800

메주가루(막장용) 30,800

미숫가루 9,600

미숫가루 12,000

미숫가루 17,800

백밀가루 3,100 800g 구례우리밀 볶은율무가루 8,200 200g 청주교구 부침가루 3,300 500g 토리식품 생콩가루 6,900 500g 원주교구 냉장 솔잎가루 8,300 150g 청주교구 쌀가루 4,900 500g 안동교구 유 쑥가루 9,200 150g 청주교구 연근가루 9,300 100g 전주교구 유기농감자전분 3,800 200g 안동교구 유 유기농옛날통밀가루 5,200 800g 안동교구 유 통밀가루 3,100 800g 구례우리밀 튀김가루

찹쌀가루

핫케이크가루

건식빵가루

습식빵가루

누에환(냉동건조)

도라지청 26,800

떠먹는배.도라지청 20,300

뽕잎가루 6,200

뽕잎환 11,000

옻진액 11,200

유기농야채스프 29,700

유기농 양배추환 10,100 120g 광주대교구

유기농 울금환 10,100 100g 광주대교구

유기헛개녹용액 129,400 80ml*10포*3개 마산교구

유기헛개진액 44,100 110ml*30포 마산교구

짜먹는배·도라지청세트 25,800 10g*15포*2개 원주교구 청국장가루 20,200 500g 착한마을 사람들 청국장가루(대용량) 39,600 1kg 착한마을 사람들 청국환 15,000 300g 착한마을 사람들 홍화씨분말 23,100 250g 우리홍화 냉장 홍화정 35,000 250g 우리홍화 냉장 활록녹용엑기스(남,여) 66,800 90ml*30포 마산교구 활록녹용엑기스(남,여) 128,200 90ml*60포 마산교구 흑마늘즙 50,000 100㎖*30포 마산교구 홍삼류 맘앤맘홍삼(어린이용) 43,400 40ml*30포 정선물산 주머니속홍삼정 90,900 10ml*30포 마산교구 홍삼농축액 136,800 125g*2병 마산교구 홍삼봉밀절편 58,800 20g*10개 마산교구 홍삼액 58,800 90ml*30포 마산교구 홍삼액 110,300 90ml*60포 마산교구 임산물 산양산삼(5년근) 예약 138,000 10뿌리+1 마산교구 유 산양산삼(6년근) 예약 200,000 10뿌리+1 마산교구 유 산양산삼(7년근) 예약 600,000 10뿌리+1 마산교구 유 산양산삼(8년근) 예약 700,000 10뿌리+1 마산교구 유 산양산삼(9년근) 예약 800,000 10뿌리+1 마산교구 유 산양산삼(5년근) 예약 69,000

산양산삼(6년근) 예약

산양산삼(7년근)

발효/원액

생활용품

주방용품

수세미(생활재)

슈가랩 에코랩(20cm) 6,500 20cm*100m 에코매스

슈가랩 에코랩(30cm) 9,200 30cm*100m 에코매스

슈가랩 에코백(대) 2,500 25*40cm(100매) 에코매스

슈가랩 에코백(중) 2,100 25*35cm(100매) 에코매스 슈가랩 에코위생장갑 1,800 50매 에코매스

슈가랩 에코위생장갑 3,300 100매 에코매스

슈가랩 에코지퍼백(중) 1,800 18*20cm(20매) 에코매스 슈가랩 에코지퍼백(대) 2,300 25*30cm(20매) 에코매스

자연으로 종이호일(찜받침용) 1,700 21.6cm(20매) 씨에이치 하모니 자연으로 종이호일(프라이팬) 1,800 24.2cm(20매) 씨에이치 하모니

자연으로 친환경 종이호일 3,700 30cm*20m 씨에이치 하모니

비누/치약

바른치아숯칫솔 5,700 3개+1개 (주)상시

우리농바른치약 5,500 150g*2개 금호덴탈

이엠비누 2,300 1개 이엠맑은세상

이엠투명비누 4,900 1개 이엠맑은세상

이프로(2%)폴리치약 7,000 150g*2개 금호덴탈 죽염(양치) 2,700 250g 대일 바이오식품 황토때비누 4,500 170g 이엠맑은세상

이엠천연녹두비누모음 29,000 90g*5개 광주대교구 이엠천연비누세트(1호) 26,900 90g*5개 광주대교구

이엠천연비누세트(2호) 22,600 90g*5개 광주대교구 이엠천연숯비누모음 29,000 90g*5개 광주대교구 이엠천연어성초비누모음 29,000 90g*5개 광주대교구 이엠천연한방비누모음 18,100 90g*5개 광주대교구 이엠천연현미비누모음 29,000 90g*5개 광주대교구

세탁/주방세제

맑은샘

미순수(세탁용)

미순수(주방,욕실찌든때용)

섬유유연제(리필)

샘이랑(세안및바디워시) 8,400 695ml/20ea 한국유지화학 샘이랑Q(펌프형) 8,400 695ml/20入 한국유지화학 오일덴드러프샴푸(클리어안티) 17,900 400g 스킨큐어 화장품 베이비크림(오가케어) 20,800 50g 스킨큐어 레몬핸드크림 8,000 50g 스킨큐어 리바이탈라이징리포좀로션 20,300 150ml 스킨큐어 비타민C화이트닝에센스 26,400 30ml 스킨큐어 비타민C화이트닝토너 20,800 150ml 스킨큐어 리뉴모이스춰라이징리포좀크림 24,900 60g 스킨큐어 리포좀 스킨 소프너 18,700 150ml 스킨큐어 순한 클렌징 동백오일 21,000 200ml 스킨큐어 썬스틱(내추럴액티브) 17,700 17g 스킨큐어 아이 콘투어 크림(인텐시브) 28,800 30g 스킨큐어 안티링클멀티밤(카멜리아) 18,900 10g 스킨큐어 여성보습케어3종세트(산다화) 64,500 스킨150ml,로션150ml, 크림60g 스킨큐어 울트라약산성세안제(산다화) 15,000 100ml 스킨큐어 유기농 녹차 마스크팩(진정) 8,500 25ml*5매 씨에이치 하모니 유기농 레몬마스크팩(미백) 9,500 25ml*5매 씨에이치 하모니 유기농레몬썬크림 18,900 70g 스킨큐어 유기농 로즈마스크팩(주름개선) 9,500 25ml*5매 씨에이치 하모니 유기농시어버터립밤(산다화) 4,800 3.8g 스킨큐어 바디로션 (카멜리아모이스춰라이징) 17,900 200ml 스킨큐어 유기농 쌀겨마스크팩(미백) 8,500 25ml*5매 씨에이치 하모니 유기농 알로에마스크팩(수분) 8,500 25ml*5매 씨에이치 하모니 유기농 콜라겐마스크팩(에센스) 8,500 25ml*5매 씨에이치 하모니 산다화 인텐시브 에센스 (멀티액션) 30,400 30ml 스킨큐어 카멜리아오일듀오세트 42,100 클렌징오일 200ml, 페이스오일 30ml 스킨큐어 산다화카멜리아 워터크림(수분) 24,900 60g 스킨큐어 산다화 페이스오일(카멜리아) 27,300 30ml 스킨큐어 포맨디펜스로션 (오가티모이스춰) 20,300 110ml 스킨큐어 포맨에센셜토너 (오가티안티옥시던트) 18,700 110ml 스킨큐어 포맨오가티2종세트 38,900 토너110ml, 로션110ml 스킨큐어 위생/휴지 곽티슈

4,400 3곽 부림제지 재생휴지(2겹) 9,000 50m*18롤 부림제지 재생휴지(3겹) 13,000 40m*18롤 부림제지 키친타올

130매*6롤 부림제지 화장지(여행용)

신규회원님 반갑습니다. (2022.09.09. ~ 2022.10.24.)

강은혜, 강춘희, 김명애, 김은숙, 김정희, 나순희, 변강원, 신남숙, 원유희, 유영신, 유정민, 윤은숙, 이경희, 이미숙, 임성연, 장신영, 장주연, 정혜린, 정혜숙, 정희화, 최진옥, 한송희, 홍종순, 황인임, 황춘엽

감임경, 강명도, 강문석, 강미영, 강숙희, 강신구, 강연숙, 강재화, 강정희, 강희영, 고융자, 고재연, 공재동, 공화정, 곽수영, 곽은숙, 구재일, 권명숙, 권수연, 권순형, 권오경, 권오설, 권혁준, 권희봉, 기경욱, 김갑남, 김경미, 김경수, 김경순, 김경희, 김경희, 김경희, 김기숙, 김기순, 김동일, 김동호, 김명배, 김명희, 김미경, 김미수, 김미자, 김민숙, 김민정, 김민희, 김보람, 김봉희, 김선숙, 김선영, 김성기, 김송연, 김수철, 김수현, 김순희, 김시현, 김양선, 김연자, 김영관, 김영호, 김용국, 김용민, 김용빈, 김용환, 김용희, 김원호, 김유미, 김유진, 김윤태, 김은선, 김은숙, 김은정, 김은주, 김재은, 김정구, 김정연, 김정자, 김정희, 김지영, 김진, 김진영, 김진향, 김창호, 김태윤, 김한석, 김향산, 김현민, 김현숙, 김현정, 김형목, 김혜경, 김혜순, 김혜정, 김효숙, 김효영, 김흥겸, 남경설, 남궁금옥, 남석우, 남학현, 남혜현, 도봉개, 라병철, 류영지, 류재숙, 명경희, 명예자, 목영진, 문고운, 문미경, 문성욱, 민경일, 민옥식, 민정순, 민정희, 박경화, 박균희, 박난희, 박동호, 박선주, 박선호, 박선희, 박성무, 박송죽, 박숙희, 박승자, 박영숙, 박영순, 박원희, 박윤재, 박은호, 박인숙, 박인우, 박재성, 박정선, 박정화, 박정화, 박진아, 박충근, 박현자, 박혜서, 배영희, 배은주, 배인식, 배현식, 백광진, 백길자, 백용기, 백종연, 변기홀, 서윤주,

석병남, 소정윤, 손문자, 손미혜, 송관섭, 송국건, 신송선, 신수진, 신영혜, 신욱열, 신정임, 신준섭, 신혜원, 신호봉, 심연기, 안미숙, 안재현, 안준홍, 양미숙, 양승숙, 양인실, 여혜원, 염빛나, 오경희, 오광수, 오민진, 오병웅 오순엽, 오영선, 오윤아, 우서영, 우순자, 우창원, 원보경, 유근실, 유승연, 유승원, 유유리, 유정희, 윤소연, 윤영선, 윤영임, 윤혜영, 이강미, 이강진, 이강희, 이경락, 이경숙, 이경정, 이경진, 이계풍, 이규현, 이기선, 이길재, 이다교, 이덕자, 이명기, 이문희, 이병석, 이병칠, 이분숙, 이상선, 이상수, 이선옥, 이선하, 이선희, 이세인, 이숙영, 이숙희, 이승은, 이승현, 이승환, 이시현, 이신재, 이연수, 이영미, 이우선, 이윤, 이윤수, 이은경, 이은석, 이은진, 이인정, 이재영, 이정미, 이정심, 이정현, 이종화, 이주은, 이준우, 이중헌, 이지원, 이지현, 이태경, 이필림, 이해림, 이현정, 이형림, 이혜원, 이희, 임복희, 임성은, 임수향, 임순혁, 임윤미, 임재연, 임정순, 임지연, 장성오, 장수진, 장아자, 장은실, 장정아, 장정옥, 장항순, 장현아, 전남이, 전명춘, 전상선, 정광균, 정명자, 정서윤, 정순택, 정영숙, 정영진, 정인숙, 정태옥, 정현복, 정현용, 정환규, 조귀숙, 조달림, 조민경, 조수용, 조순자, 조양미, 조양숙, 조영선, 조은경, 조은수, 조인환, 조정아, 조준호, 조춘숙, 조해붕, 조헌군, 좌순영, 주미향, 주혜란, 지은미, 지일진, 최경희, 최규옥, 최숙자, 최승희, 최영숙, 최영진, 최정희, 최지은, 최진완, 최창신, 최창학, 최창환, 한금숙, 한복자, 한영진, 한옥숙, 한재문, 허경숙, 허봉, 허이순, 허진, 허혜수, 홍미자, 홍순미, 홍정연, 황광욱, 황성욱, 황세원, 황순옥, 황신희,

고구마와 고추, 자급자족을 위한 모종을 키우는

내가 생산한 제품은 인물이 못생 겨서 흠집은 잡히나, 화학제품이 들어있다던지 이런거는 없으니까 자부심갖고 시중에 내놓지. 힘 닿 는때까지 농사 지을거예요.

원주교구 영춘분회

담긴 유기농 사과

젊은 사람이 와 갖고 싹싹하게 성당 일도 잘 하는데, 축사 지을데가 없 어서 이사간다고 하니까 동네 할머 니들끼리 작당을 해가지고 배밭 할 머니한테 '야 느그땅 빨리 내놔야. 저거 이사가믄 안 되니까!' 해갖고 노인당으로 부르더라고. 온혜분회

지금도 사과 유기농사를 어떻게 하면 된다, 하는 그 매뉴얼이 아직 까지도 없어요. 누구든 그걸 하면 어떻게 하면 된다 하는 거를 얘기 하는 사람이 없지.

장수분회

옛방식 그대로 자라는 우리농 한우의 공급을 책임지는

“ ” 이상구 농민 옛날에는 축사 옆을 소 운동장으 로도 썼어요. 풀어놨다고. 아침에 애들 나갔다가 저녁되면 들어오고 그랬지.

가족농 사랑기금으로 지속적인 생명농업을 실천하는 “ ” 이순옥 마르첼라, 조순호 모세 농민 야, 내가 먹는 건 오리지날만 먹는다~

든든한 힘을 가진 양파, 마늘 생명농산물을 키우는 “ ” 허춘학 프란치스코 농민 땅 힘에 따라가지고 채소맛이라던 가, 배추라던가 무 맛이 틀려. 우리 배추, 무하고 요 위 한 10km 떨어 진 곳 배추하고는 맛이 천지차이 라. 그 사람들도 자기 농사 지은거 안 먹고 우리 배추를 사다 먹어.

쌍호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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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의 원산지는 중앙아메리카 또는 남아메리카 북부로, 세 계 각지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는 임진왜란 후 일본을 통 해 들어왔다고 알려져 있다. 호박의 이름은 모양, 색깔, 용 도, 육질 등에 따라 다양하게 부르며, 대표적으로 청호박 과 서울다다기호박, 동두호박, 되호박 등이 있다. 양평 호박의 경우, 시중의 애호박과 그 맛과 생김새가 비 슷하나 양평에서 발견하고 길러내어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권장교(Jane) JK보태니컬아트 대표 미국 보태니컬 아트 작가협회(ASBA)멤버

씨앗 제공 김인철 천주교 농부학교 11기

지난 10월 5일(수) 찬 이슬이 맺히는 한로 전, 우리농 활동 가와 실무자들이 과수 농사 중 가장 어렵다는 유기농 사과 를 생산하고 있는 안동교구 온혜분회 하늘농장에 다녀왔 습니다. 사과에 더 빨갛게 태양의 색을 입히고자, 병해충으 로부터 사과를 보호하기 위해 씌웠던 봉투를 벗기는 작업 을 하였습니다. 때론 기미처럼 사과 표면에 햇빛 데임 현상 이 나타난 것도, 벌레와 새가 와서 파먹은 흔적도 보였습니 다. 온몸으로 이 모든 것을 견딘 사과는 비록 겉이 우둘투둘 거칠고 험했지만 그 맛만큼은 올해 먹은 사과 중 단연 최고 였습니다. 수많은 화학합성 농약과 화학비료의 유혹을 떨 치고 생명을 선택한 농민의 유기농 사과가 하루빨리 우리 농 회원에게 두 손 가득 전달되길 바라며 일손돕기를 마무 리하였습니다.

실과 먹을거리의 유해성(김현정 법인사업국장), 우리농 물품 의 이해(손성훈 물류사업국장), 우리농 생활공동체 주요활동 (유은연 생활공동체회장) 총 4회차로 진행된 교육에는 우리농 생활공동체 하계동성당과 용산성당 활동가, 본당 신자 포함 80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진지한 표정으로 교육에 집중하 는 활동가들의 모습 속에서 우리농 운동에 대한 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본부 내에서만 봉헌했던 우리농 후원회원 미사를 10월 13일(목) 오전 10시 30분 명동 가톨 릭회관 1층 소성당으로 확대해 첫 대면 미사로 진행했습니 다. 이날 미사는 이승현 신부(서울교구 우리농본부 본부장) 집전으로 우리농 후원회원 약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후원 자들의 미사 지향도 함께 봉헌하였습니다.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우리농운동을 든든하게 지지하고 응원해주시는 우리농 후원회원을 위한 미사는 앞으로도 계속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대면 미사로 열립니다. 10월 1일(토), 8일(토) 2회에 걸쳐 하계동성당 마리아홀에 서 우리농 생활공동체 활동가 기본교육이 열렸습니다. 우리농 운동과 교회공동체 운동(이승현 본부장 신부), 농업·농촌의 현

쌀을 의미하는 한자 ‘미(米)’에는 총 88번 농부의 수고로 움과 정성이 있어야 쌀 한 톨을 생산할 수 있다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이러한 의미를 돈암동성당과 송파동성당 초 등부 주일학교 아이들과 함께 나누고자 지난 10월 8일(토) 가톨릭농민회 원주교구 대안분회에서 벼 베기 행사를 열었 습니다. 대안공소에서 도시와 농촌이 함께 한 가을걷이 감 사미사를 시작으로 우리의 주식인 ‘쌀’이 만들어지기까지 의 과정을 몸으로 체험하는 벼 베기와 전통 탈곡, 고구마 캐기와 고구마 송편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이어가며 우리 의 농업·농촌·농민의 중요성을 느껴보았습니다. 잊혀가는 전통 놀이와 풍물놀이도 함께 하며 풍요로운 수확을 선물 로 주신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리농 활동가 및 실무자 일손돕기

가을걷이 감사미사 및 벼 베기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