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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3년 5월 22일자 (13-20-8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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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제13-20-8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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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나니 - 전도서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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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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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지에 실리는 칼럼과 광고는 수요저널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前 ICAC 수장, 사상 첫 부정혐의로 정식 조사

ICAC(염정공서)가 前 수장인 통힌밍 에 대해 공무원 부정 혐의로 정식 조사 를 실시하게 됐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깨끗한 홍콩 정부를 구성하는데 그

동안 선봉장의 역할을 해왔던 ICAC는 설립된지 39년만에 처음으로 전직 수 장이 공무원 부정 혐의로 공식 조사를 받게 됐다.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ICAC의 최 고 책임을 맡았던 통힌밍이 재임기간 중 공공 자금을 남용해 중국인 고위직 들에게 불필요한 접대를 한 것으로 지 난 달 발표된 감사보고서에서 나타났 기 때문이다. 수 십만 달러의 선물 및 접대비는 홍콩 공무원 규정상 한도를 훨씬 넘지만 최고 책임자인 본인이 스 스로 허가를 해 공공 자금을 사용했다. 홍콩 법무부인 율정사(Department of Justice)는 개인 사항에 대해서는 원 래 언급을 하지 않으나 이번 사건의 경 우 시민들의 우려와 관심이 집중되어 있어 개입하게 됐다며“공무원의 부정 방지와 기강에 대한 규정을 위반했다 는 충분한 자료가 있기 때문에 범죄 혐 의를 두고 수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 다. 홍콩에서는 부정부패에 관련한 조사 는 모두 경찰이 아니라 ICAC가 맡아 하기 때문에 ICAC에 대한 부정혐의 조 사는 홍콩 정부의 공정성을 근간에서 흔들수 있는 큰 사건이다.

광저우産 생닭 전면 반입 금지 광저우의 양계장 인근에서 조류 독감 이 발견돼 광저우 산 생닭의 홍콩 반 입이 금지됐다. 홍콩 식품 당국은 지난 15일 광저우 정쳥의 시장에서 가 져온 생닭 샘플에서 H7 조류독감 바이 러스가 검출됐다는 통보를 광동 검역 당국으로부터 받았다고 말했다. 이 시 장의 반경 13km 내에 위치하고 있는 양계장의 닭들에게 서는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그러나 만약 을 대비해 이 양계장의 생닭과 냉동닭, 달걀 등 생산 제품 모두를 홍콩에 반출하지 못하도록 조치했다고 광동 검역 당국은 홍콩 측에 통보했다. 현재 홍콩으로 반입되는 모든 중국산 닭들은 등록된 농장에서 생산된 것만 가능하며 조류독감 바이러스 검사 를 반드시 거치도록 되어 있다. 또 4월 11일 이후부터는 홍콩으로 들여온 생닭을 만캄토 동물 검역 센터에서 H7 바이러스 검사를 한 후 정식 유통시키도록 하고 있다. 이 번에 정쳥에서 발견된 H7가 치명적인 H7N9 바이러스로 확인되면 이는 광동성에서 두 번째로 확인되는 경우가 된다. 이에 앞서 지난 달에 홍콩에서 불과 99km 떨어진 동관 의 도매시장에서 H7N9 바이러스가 발견돼 홍콩 시민을 불안하게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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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룸 일반 분양 백지화

청쿵이 부동산 특별세를 피해 일반에게 기 습 분양한 호텔룸과 관련해 판매 과정에서 위 법사항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모든 예약금 을 환불하고 판매를 취소하기로 했다. 리카싱 의 청쿵은 지난 2월, 콰이청의 에이펙스 호텔 룸 360실을 일반 분양해 14억 달러의 수익을 거둬 들였었다. 청쿵이 기습적으로 호텔을 분양하게 된 것 은 홍콩 정부가 과열된 부동산 시장을 가라앉 히기 위해 특별 부동산 구입세를 부과하기 시 작했는데 이 규제에 호텔은 해당 사항이 없다 는 헛점을 노려 시중의 투기 자금을 끌어모으 기 위함이었다. 교묘한 이 판매책은 처음에는 성공했고 호텔룸이 없어 판매를 못할 정도로 호텔 분양은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말 많았던 호텔 판매에 대해 정밀 조 사가 시작됐고 판매 과정 중 청쿵 측이 당국의 방해를 피해 분양하기 위해 일정 절차를 거치 지 않았다는 위법 사항이 밝혀지게 된 것이다. 홍콩 당국은 청쿵과 합의를 거쳐 판매 전체를 무효화하기로 결론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 라 청쿵은 예약금과 지금까지 납부된 분할금 모두를 우대 금리보다 높은 연 2%의 이자율을 더해 이달말까지 돌려줄 예정이다. 또 구매자 에게 서류상 혹은 기타 제반 관련 비용 보상으 로 1만 달러씩 지급한다. 청쿵 측은“우리의 분양 판매에는 잘못된 점 이 없다. 그러나 정부의 권고를 따라야 한다고 고 생각하며 이 문제를 빨리 해결하고자 한다”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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렁 행정장관 신임도, 또 최저로 하락 렁춘잉 행정장관의 신임도가 행정장관 10 개월을 맞아 최저로 또 떨어졌다. 홍콩대학의 여론 조사 결과에서, 내일 당 장 행정장관 선거가 있다면 렁을 뽑겠다고 답한 사람은 29%에 불과했다. 54%는 렁을 뽑지 않겠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7월 행 정장관 임기를 시작한 렁에 대한 신임도가 이제까지보다 더 떨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렁 행정장관의 인기도 역시 지난 4월 조사 의 49.9보다 조금 더 떨어진 49로 나타났다. 인기도에서는 50이 합격 최저점으로 분류된 다. 렁 행정장관은 여론 조사에서 연속해서 두 번째로 인기도에서 합격점을 받지 못하는 굴욕을 얻었다. 중문대학 정치공학과의 초이치컹 교수는 최근 몇 주동안 중국 지진 성금 관련 문제나 물류 노동자 파업 문제에서 홍콩 정부가 혼

란스러운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줬고 렁 행 정장관 역시 그의 능력에 대한 시민들의 의 구심을 불식시키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설문 조사 결과 현재 렁 행정내각에서 가

장 시민의 지지도가 높은 사람은 캐리 람 정 무사장인 것으로 나타났고 입법의회에서 주 식 싸이트를 보다가 걸린 응학킴 교육국장은 가장 낮은 점수를 얻었다.

새 공중파 TV도입에 대한 TVB 이의 신청 기각

기존의 2개 공중파 방송 이외에 추가 공중 파 방송권을 허락하려는 통신 당국의 계획이

부당하다며 소송을 냈던 TVB에 대해 홍콩 고등법원이 관할 행정부서의 의견 결정 과정 에 개입할 이유가 없다며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이로써 제 3의 공중파 채널 개국에 청신호가 켜졌다. 홍콩 방송 통신 당국은 기존 2개 채널 외 에 추가 공중파 채널을 만들자는 여론에 힘 입어 지난 2009년 12월부터 2010년 3월까 지 PCCW의 홍콩 텔레비전, i-Cable의 판타 스틱 TV, 씨티 텔레콤의 홍콩 텔레비전 네트 워크 등 3개 채널의 공중파 방송 신청을 받 았었다. 당연히 기존 방송사들의 큰 반대에 부딪혔는데 특히 TVB는 방송을 담당하고 있 는 홍콩 통신위원회가 이 3개 예비 방송사들

에게 방송권을 줄 수 있는 결정을 내리지 못 하게 해달라고 고등법원에 소를 냈었다. 고등법원이 홍콩 방송위원회의 결정을 중 지할 만한 어떤 이유도 찾지 못하므로 개입 을 하지 않겠다는 판결을 내리자 소를 제기 한 TVB 측은 크게 실망했고 공중파 방송권 을 신청한 3개 회사는 당연히 이를 적극 환 영했다. 고등법원의 판결이 내려진 후, 홍콩 텔레 비전의 나스탁 주식 가격은 미화 7.15달러로 16% 올랐고 홍콩 주식시장에서는 i-Cable 의 주식 가격 역시 41.5달러로 6.4% 올랐으 나TVB의 주식 가격은 반면 61.45달러로 1.1%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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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만의 모습 보여주는 관광 코스 개발 추진

침사초이의 쇼핑몰이나 홍콩의 놀이공원 에 식상한 관광객들을 위해 새로운 관광코 스가 개발될 예정이다. 홍콩 관광청은 앞으로 3년간의 관광 상품 개발 계획을 통해 이제까지와는 다른 홍콩 만의 독특한 모습을 선보일 수 있는 상품을 기획한 여행사에게 최고 50만 달러까지 보

조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러번 홍 콩을 방문해 식상해질 수 있는 관광객을 붙 잡기 위한 홍콩 관광청의 고심책이다. 이미 7개의 코스가 관광청 승인을 받아 한시적으로 반응을 봐가며 운영될 예정이 고 추가로 13개 상품이 관광청의 승인을 기 다리고 있다.

이 중 하나는 <홍콩의 다른 맛>이라는 상 품인데 조만간 대만에 선보인다. 코즈웨이 베이 고가 다리 밑에서 돈을 받고 미워하는 사람들에게 저주를 걸어준다며 종이 그림 을 신발로 때리는 사람들을 보기 위해 관광 객들을 데려가는 코스가 포함되어 있다. 또 폭퓰랍의 와푸 아파트 단지에 들러 홍 콩의 전형적인 공공 임대 주택도 둘러보며 홍콩 서민들의 삶도 엿볼 수 있고 야우마테 이의 극장에서 홍콩식 경극도 감상할 수 있 다. 식도락가들을 위한 관광코스도 있다. 홍 콩식 새우 국수나, 푸딩, 두유 등 홍콩의 독 특한 음식을 만드는 곳을 찾아가 맛을 보는 프로그램이 그것이다. 또는 직접 홍콩식 음 식을 만드는 프로그램도 있다. 홍콩 관광청은 이 밖에도 아시아에서 독 보적인 와인 시장의 지위를 이용해 와인 테 이스팅을 주로 하는 프로그램도 구상하고 있다.

HSBC, 전 세계 지사에서 추가 1만 4천명 감축 금융 시장의 성장 전망이 불투명해짐에 따라 HSBC가 이익 확보를 위해 2016년 까지 그룹 전체의 비용을 미화 20~30억 달러 가량 더 줄이겠다고 계획함에 따라 이에 상응하는 1만 4천 명의 인력이 전 세 계 지점에서 감축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HSBC 그룹 회장 스튜어트 걸리버는 2016년까지 그룹 임직원의 수를 24만 ~25만명으로 조정해 비용 대비 수입의 비 율을 55%선에 맞추겠다고 말했다. 당초 HSBC는 비용 대비 수입 비율을 48~52%

로 가져가려 했었는데 새로운 계획은 이보 다 훨씬 목표가 상향 조정된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 2011년 ¼분기부터 오 는 2016년까지 총 4만 9천~5만 9천 명이 HSBC에서 해고된다. 이미 감축 계획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감축 인원이 더 늘어난다는 얘기가 된다. HSBC 홍콩 지사는 홍콩에서는 아직까 지는 직원 감축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HSBC의 아시아 태평양 사장 웡텅션은 홍 콩의 영업 수익률은 고객의 위엔화 결제

계좌에서 창출되는 부분이 많고 HSBC가 국제 금융 시장에서 위엔화 중개자로서의 역할을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홍콩의 업무 는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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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에 원예 테라피 제공

향기로운 허브와 각양각색의 꽃들을 가꾸는 프로그램이 2년간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이제 일반인에게도 공개돼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초이헝의 주택 단지 옆에 위치한 7천 스퀘 어피트의 정원은 지난 2년 동안 치매나 우울 증 등 정신적, 감정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 람들에게 치료의 장으로 이용되어 왔다. 이곳을 운영하는 크리스챤 가족 서비스 센 터는 이곳의‘원예 테라피’ 프로그램을 일반에 게도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원예 테라피 전문가와 8명의 참가자를 한 그룹으로 만들어 6~8주 동안 원예 활동을 통해 치유하 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시작 전 과 후에 각각 정신 상태 등에 대한 진단을 받 는다. 크리스챤 가족 서비스 센터 측은“꽃을 가꾸 는 일이 단순해 보이지만 참가자들이 생명을 직접 다루면서 얻게 되는 점이 많다. 이전에는 자신이 환자로 다른 사람들의 보살핌을 받기 만 했지만 여기서는 자신이 생명을 보살펴야 한다” 면서 이를 통해 자신감과 긍정적인 영향 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800명 중 90%가 원예 프로그램을 통해 집중력을 키우 고 자신의 감정적인 문제를 보다 쉽게 다룰 수 있게 됐다고 답했다. 원예 테라피는 미국에서 시작돼 현재는 미 국의 대학들에서 보다 전문적으로 연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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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 선로 이탈해 70여명 부상 지난 17일 위엔롱에서 경전철이 선로를 이 탈해 70여명이 넘는 승객이 부상을 입는 사고 가 발생했다. 전철 역사 25년상 가장 큰 사고 이다. 사고 당시 두 대의 차량에는 승객 150여명 이 탑승하고 있었는데 오후 4시 15분경 키우 힝 로드에서 캐슬피크 로드로 45도 각도의 회 전을 하면서 차량은 그대로 선로를 벗어났다. 부상당한 77명의 승객은 5개의 병원으로 분산 수용됐는데 이 중 4명은 심한 부상을 입 었다. 경찰은 기계적 결함과 조작 실수의 가능 성을 모두 열어놓고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나 기술자들과 사고 당시 탑승했던 승객들은 과 속을 지적하고 있다. 사고가 났을 때 차량 2대 중 뒷쪽 차량이 앞 쪽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았으며 이 여파로 앞 쪽 차량이 오른쪽으로 크게 기울었다. 이 충격 으로 앞 쪽 차량의 모든 바퀴와 뒷 쪽 차량의 한 바퀴가 차량에서 이탈하게 됐다. 차량의 유

리창은 꺠졌고 경전철을 연결하는 전기선은 모두 뒤엉켰다.

경전철의 운행을 책임지고 있는 MTR은 이 두 대의 차량이 독일 시스템을 이용해 호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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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제작된 부품을 중국 국영기업 CSR의 자회 사에서 조립한 것이라고 말했다. 모기업인 중 국의 CSR은 지난 2011년 웬조우에서 40명이 사망하고 200여명이 부상당하는 열차 두 대 의 충돌 사고에 연루된 바 있다. 당시 사고 조 사 보고서는 열차 통제 시스템의 주 컴퓨터 소 프트웨어에서 버그가 발생한 것이 대형 사고 의 원인이라고 진단했었다. 이번 사고 차량은 도입된 지 이제 1년이 막 지난 것으로 최근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었다고 MTR 측은 말했다. 신계 북부의 유일한 철도 교통인 경전철 시 스템은 지난 2월까지 모두 1천 270만명의 승 객이 이용했는데 2008년 이후 모두 7건의 사 고가 있었고 지난 10년간 철로 이탈 사고도 4 건 있었다. 시범 운행 기간 중 사고가 다발하 자 전 영국 식민 정부는 개통식을 1988년 8월 로 미뤘고 정식 개통이 된 후에도 운행 초기에 는 많은 문제를 노출했었다. MTR은 최고 1천 5백만 달러의 벌금을 낼 처지에 처해졌다. MTR은 지난 2007년, 신계 북부의 경전철을 포함해 까울룽 지역의 전철 망인 KCR을 인수 합병했었다.

택시 운전사, 50센트 때문에 재판정에 홍콩은 공정한 법 집행을 자랑하는데 이 때문에 어떤 경우에는 지나치다 싶은 사건도 있다. 이미 몇 달이나 전에 승객에게 잔돈 50센 트를 돌려주지 않았던, 이제는 기억에도 없는 사건 때문에 즉심 재판에 서야 했던 운전사에 게는 특히 그렇다. 운전사 탐 호이치는 지난해 10월 26일, 노 쓰포인트의 ICAC 본사 건물 앞에서 한 여성 을 태웠다. 이 여성은 다이아몬드 힐의 포콩 빌리지 로드까지 택시를 타고 갔고 요금은

136.5달러였다. 승객은 200달러를 냈고 운전 사 탐은 50센트를 떼고 63달러를 거스름돈으 로 돌려주었다. 홍콩 택시에서 50센트를 거 스름돈에서 떼고 주는 것은 매우 평범한 관행 이다. 당시 여성 승객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 지만 택시에서 내린 후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 다. 이 사건 때문에 6개월간이나 재판정을 오 고 가야 했던 운전사 탐은 마침내 16일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 판결을 받고 나오면서 매우 지친다고 말했다. 공정한 법 집행도 좋지만

이런 사소한 일로 6개월간이나 생업에 지장 을 받아야 한다는 것은 너무하다는 처사라는 것이 운전사의 말이다. 재판부는 당초 경찰이 신고자를 설득해 법 정으로 가져가지 말고 해결하도록 했어야 했 다고 말했다. 이런 사건 때문에 택시 조합들 은 택시에 옥토퍼스나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장착하도록 이미 10여년 전부 터 추진하고 있으나 실제로 이를 이용하는 택 시는 많지 않다. 추가로 얻을 수 있는 잔돈을 포기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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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전기 택시 도입, 해결해야 할 문제점 산적

중국 자동차 회사 BYD가 제작한 전기 택 시가 당초 도입 시기보다 8개월이나 지연된 끝에 지난 15일 홍콩에 첫 선을 보였다. 그러나 오랜 기다림끝에 전기 택시를 건네 받은 택시 운전사들은 만족보다는 불편함을 먼저 표시하고 있어 6개월의 시범 운행 기간 을 넘어 이 전기 택시가 살아남을지는 의문 이다. 15일 런칭쇼에 참가한 한 택시 운전사는 무료로 빌리는 것이 아니었다면 전기 택시를

빌리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동차의 트 렁크가 너무 작아 커다란 가방을 넣을 수가 없는데 트렁크의 높이는 높아 물건을 들어 올려 트렁크 안에 넣기가 힘들다는 점이 지 적됐다. 게다가 차체가 너무 낮아 머리 위 공 간 여유가 적고 운전석에서는 자동차의 앞 끝 부분이 보이지 않아 앞 차와의 간격을 짐 작하기가 어렵다고 운전사들은 지적했다. 전기 택시의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된 것은 충전소이다. 전기 택시는 자동차 제작사인 BYD가 설치한 지정 충전소에서만 할 수 있 는데 현재 홍콩 시내에는 17곳 밖에 없다. 홍 콩에 전기 자동차 충전소는 모두 1천개 저속 충전소와 10개 고속 충전소가 있는데 이것들 은 모두 일본 자동차 회사가 만든 것이라 중 국 제작사의 전기 택시는 이 시설을 이용할 수 없다. 설사 저속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게 되더라도 저속 충전으로 자동차를 모두 충전 하는 데는 꼬박 10시간이 걸리는만큼 영업용 택시로서는 운행에 지장이 클 수 밖에 없다. 홍콩 택시 조합은 45대의 전기 택시를 들 여오면서 제작사인 BYD에 한 달에 임대료

토카완에서 건물 흔들려 MTR공사 중단 MTR 공사가 진행 중인 토카완에서 건물이 흔들린다는 신고가 있어 주민 50명이 대피하 는 소동이 벌어졌고 현장이 안전하다는 검사 결과가 나올 떄까지 지하철 공사가 중단됐다. 주민들은 지난 16일 아침, 건물이 흔들리 면서 일부는 어지러움증을 느낄 정도였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즉시 소방대를 파견 해 이 지역 주민들을 대피시켰고 도로를 봉 쇄했다. 주민들이 대피한 건물은 MTR이 사틴과 센

트럴을 잇는 새로운 노선을 만들면서 마타우 와이 역을 만들기 위해 공사가 진행중인 현 장에서 1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대피했던 주민들은 약 두 시간 후 건물에 문제가 없다는 진단이 내려지고 나서 집으로 돌아갔으나 MTR의 마타우와이 역 신설 공사 는 일단 중단됐다. 고속도로국은 정밀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공사를 중단해 달라고 MTR 측에 요구했다. 이 역은 지난해 말 공사 가 시작돼 2018년부터 이용될 예정이었다.

36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했으며 이 택시들을 운전사들에게 다시 대여한다. 또 택시 조합은 첫 달에 한해 전기 택시의 월주차료와 유지 비 1천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현재 전기 택 시의 1일 임대료는 일반 택시보다 100달러 가량 비싸다. 이번에 시험 운행을 하게 되는 전기 택시가 효용성을 보이기 위해서는 자동 차 제작사의 주장대로 에어콘을 켠 채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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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충전에 240km를 주행할 수 있는지, 그리 고 충전비가 LPG가격의 1/3선인지가 확인되 어야 한다. 홍콩의 택시들은 거의 모두 교체 시기에 달했기 때문에 각국의 자동차 회사들은 이 시장을 잡기 위해 각종 모델을 내놓으며 집 중 공략하고 있다. 토요타는 하이브리드 프리우스의 택시 버 전을 이미 내놓았고 포드는 9월에 LPG택시 를 선보일 예정이며 닛산의 전기차는 내년 초 시장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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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산 기부한 매염방, 모친은 유산두고 소송 딸의 유산을 두고 끈질긴 소송을 벌인 고 매염방의 어머니가 매염방 유산 관리측으 로부터 매월 2만 달러 의 생활비를 받을 수 있다는 법원의 판결을 얻어냈다. 10년 전 40세의 나 이에 자궁암으로 사망 한 홍콩 음악계의 디 바 고 매염방은 사망 하면서 유언장을 통해 전 재산을 자신의 이 름을 딴 <카렌 트러스트>라는 자선 단체를 설립해 모두 기부 했다.

유언장에서 매염방은 자선 단체에 전 재산을 기부하고 어 머니에게는 자선단체가 매달 생활비를 지급하도록 조처했다. 또 어머니가 사망한 후에는 어머니 몫의 남겨진 돈을 불교협 회에 기부하도록 했다. 당시 기부했던 매염방의 재산은 HSBC 인터내셔날 트러스티가 맡아서 관리하고 있는데 현재 1억 달러 자산에 현금 50만 달러가 보유되어 있다. 그러나 매 염방이 사망하고 몇 개월이 지나지 않아 매염방의 어머니는 생활비에 만족하지 않고 딸의 재산을 되찾기 위해 유언장을 무효로 하기 위한 소송을 시작했었고 그 이후로 지금까지 10 년째 줄곧 법원을 오고가고 있다. 2011년 5월에는 마침내 최고 법원이 매염방 어머니의 소송 이‘다룰 가치가 없다’ 며 기각했고 당시 재판정에서 매염방 의 어머니는 신탁 관리를 맡고 있는 피고측에 신발과 물건등 을 마구 던지는 등 행패를 부렸었다. 당초 유언장에서는 어머니가 매달 생활비로 12만 달러를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었는데 매염방 어머니의 재판 당시 행

중국 문화혁명 시대 미술품 전시 중국 근대사의 아픈 과거인 문화혁명 이후 10년 이내에 만 들어진 변화기의 중국 예술 작품이 일반에게는 처음으로 공개 될 예정이다. 중국 현대 화가 중 서방에도 그 이름이 잘 알려져 있는 아이 웨이웨이와 마드셩, 왕커핑 등 22명 예술가의 예술작품 100여 점이 <여명 전의 빛: 중국 비공식 예술작품 1974-1985>이라 는 제목 하에 아시아 소사이어티 홍콩 센터에서 전시된다. 전 시회에는 문화 혁명 시대에 출현한 ‘무명씨’ ,’ 스타’그리고 ‘풀뿌리’ 등 3개 그룹에 속한 작가들의 작품이 골고루 선을 보 인다. 중국 현대 화가 그룹 중 하나인‘무명씨’ 그룹은 주로 정물 이나 풍경화를 그리고‘풀뿌리’ 그룹은 서양화의 영향을 받은 수묵화나 문화혁명 당시 예술계의 주류를 이뤘던 정치 구호를 풍자하는 그림을 주로 한다. 이에 비해‘스타’ 그룹은 예술과 표현에 대한 강한 자유와 열망을 표방하는 작품이 많다. 이 그 룹의 작가들은 1979년에 당국의 허가 없이 전시회를 열었다

가 이후 작품의 일반 공개가 금지되기도 했었다. 이후 이 그룹 작가들은 자신의 예술작품을 예술의 자유를 억압하는 중국 정부에 대항하는 수단으로 사용해왔다. 전시회 는 오는 9월 1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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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과 월 생활비를 넘는 사치스러운 생활 등을 문제삼아 재판 부는 이마저도 앞으로는 12만 달러를 받을 수 없다고 판결했 었다. 이후 생활비 지급과 관련한 소송이 다시 진행됐다가 이 번에 결국 원래 유언장에서 주기로 한 것보다 훨씬 적은 월 2 만 달러를 받는데 만족해야 했다. 홍콩 음악계에 큰 족적을 남긴 거인 매염방의 숭고한 기부 는 사후에 친족의 소송에 의해 지금까지도 세인들의 이름에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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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 禁書 찾아 홍콩으로 홍콩을 찾는 중국인에게 가장 인기있는 기념품은 뭘까. 정 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을 다뤄 중국 본토에서 판매가 금지된 서적이다. 뉴욕타임스(NYT)는 18일 홍콩을 방문하는 중국인들이 본 토에서 판금된 책들을 대량 구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시 라이(薄熙來) 전 중국 충칭(重慶)시 서기의 스캔들과 관련된 책과 톈안먼사태를 재조명한 서적 등이 인기다. 2014년 중국 의 암울한 미래상을 예견한 '2014:대붕괴'란 책의 주문도 쇄 도하고 있다. 이 책은 최근 중국에서 판금조치를 받았다. 이런 금서는 특히 홍콩으로 출장을 오는 중국 회사원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본토에서 판금된 잡지 '보쉰' 400여권을 산 한 중국 직장인은 "인민일보만 읽어서는 실제 중국 정치권 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에서 판금된 서적이 직장 간부들 사이에서도 인기여서 최근 에는 홍콩 출장 선물로 술이나 담배 대신 금서를 주는 일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홍콩의 한 거리는 이런 금서들을 파는 곳으로 유명하다. 2002년부터 이곳에서 서점을 운영하는 폴 탕(38)은 "우리 서 점 매출의 90%는 중국 관광객 몫"이라며 "전날에도 한 중국 인 사업가로부터 금서 20권을 주문 받았다"고 밝혔다. 기자

中청소년 1억명 휴대전화 인터넷 사용…부작용 심각 중국에서 청소년 들의 휴대전화 인터 넷 이용이 빠르게 늘 면서 심한 부작용을 낳고 있다고 현지 언 론이 17일 전했다. 중국청년망은 최 근 상하이(上海)에서 열린 한 공익포럼에 서 발표된 '중국 청소년 인터넷 이용 조사 보고서'를 인용해 현 재 휴대전화 인터넷을 이용하는 미성년자가 1억명가량이며 이 들 중 60% 이상이 10세 이전에 인터넷을 접하고 있다고 보도 했다. 이 매체는 스마트폰이 이미 중국 청소년들 사이에 가장 중요한 인터넷 이용 수단이 됐으며 모바일 기술이 발달할수록 인터넷을 이용하는 연령대가 낮아져 청소년들의 신체 발달과 학습에 많은 지장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상하이의 한 초등학교 상담교사는 "현재 우리 학교 학생 800명 가운데 30%가량이 휴대전화를 갖고 있다"면서 "아직까 지 초등학생은 중학생과 비교해 인터넷 이용 빈도가 낮은 편 이지만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 방면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고 말했다. 이 교사는 "휴대전화 게임을 좋아하는 한 1학년 학 생이 시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손에 굳은살이 생긴 경우도 봤 다"면서 "그렇다고 휴대전화를 일괄적으로 압수할 수도 없어 학생 지도에 어려움이 있다"고 털어놨다. 중국의 교육 전문가들은 청소년들의 과도한 휴대전화 인터 넷 사용이 일차적으로 부모에게 책임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푸단대학 심리학과 우뤄훙 부교수는 "많은 부모가 아이 를 달래거나 혼자 시간을 보내게 하려고 습관적으로 스마트폰 이나 태블릿 PC를 넘겨준다"면서 "이는 과거에 청소년들이 TV나 PC방에 중독됐던 것과 맥락을 같이 한다"고 지적했다. 우 부교수는 "청소년들은 인터넷이라는 가상공간에서 정신적 위로를 받고 감정적으로 의지하려는 심리가 있는데 부모들이 문제를 만들고 자아통제 능력이 약한 자녀에게만 잘못을 탓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중국청소년연구센터 아동연구소 순훙옌 소장은 "모바일 기 기의 터치스크린은 저연령대의 아이들이 조작하기 편리해 청 소년의 인터넷 접촉 연령을 크게 낮추고 있다"면서 "아이들은 현실에서 불가능한 일을 온라인상에서 실현하면서 심리적 만 족감을 느끼기 때문에 인터넷 이용의 유혹을 견디기 어려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순 소장은 "어떤 기기도 적절하게 사용하

출신인 탕의 동료는 "이런 서적은 중국인 의식을 깨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수량이 많아 당국이 일일이 검 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처럼 모바일 기기를 잘 활용하면 아동 동작• 인지능력의 발달을 촉진하는 의 특정 성장단계에서 감지• 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부모가 어린 자녀의 휴대전화 인터넷 이용에 대 해 일정한 규칙을 정하는 등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학습이 나 생활 방면에서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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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뉴·스

중국, 대졸자 취업난 심각

중국의 경제성장 속도가 떨어지면서 대졸자 취업난이 심각하 게 악화되고 있다. 올해 전국의 대학졸업자는 699만명으로 작년 에 비해 19만명이 증가했지만 기업들의 인력채용이 줄면서 대졸 생들의 자리찾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중국 대동망은 19일 올해 500대기업과 기관의 대학학력 이상 자 채용예정 인원은 작년 대비 15% 줄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졸업을 앞두고 한참 취업자리 찾고 있는 대학생의 절반이상은 아직 취업처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베이징의 경우 올해 22만9 천명이 졸업하지만 지난 4월19일까지 취업이 예정된 학생은 28.4%에 불과하다. 상하이는 사정이 비교적 좋지만 5월10일 현 재 44.4%로 작년 같은 시점 대비 2%포인트 낮아졌다. 취업난이 가시화하자 중국대학생들 사이에 취업에 유리한 어 학 등의 자격증 획득과 인턴경험 바람이 불고 있다. 학생들은 또 절박한 상황에서 낮은 임금이나 불리한 근무조건도 감수하고 있 다. 이 때문에 베이징에선 대졸생 초임을 월 3천 위안으로 낮춘 곳도 있으며 난징의 기업들은 총무직이나 비서직의 경우 초임이 작년의 2천200위안에서 1천800위안으로 내렸다. 중국 당국은 취업난에 따른 대졸생들의 불만이 커지자 취업난 개선을 위해 기업의 채용확대를 독려하고 대학생의 지방 공무원 초빙을 확대하고 있지만 워낙 구직자들이 많아 체감효과는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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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상황이다. 더욱이 중국은 최근 경제성장률이 계속 8% 아래 에 머물면서 기업들도 신규채용을 줄이는 상황이어서 당분간 취 업난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한다. 중국은 공식적으로는 작년말 현재 실업률이 4.1%지만 실제로 는 8%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졸자들이 선호하는 이른바 ' 좋은 일자리'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오타이주 40% 중국 공무원 소비 확인 한국 돈으로 한 병에 20만원에 달하는 중국의 고급 술 마오타 이(茅台)의 40%가량이 그간 중국 공무원들에게 팔려나간 사실 이 확인됐다. 17일 중국신문사에 따르면 위안런궈(袁仁國) 마오 타이그룹 이사장은 전날 열린 주주총회에서 "(공직자들의) 접대 비로 소비되는 마오타이의 판매액이 전체의 40% 안팎을 차지한 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마오타이와 우량예(五糧液)를 비롯한 고급 술의 상 당량이 공무원들의 접대비로 소비된다는 것은 상식이지만 해당 주류 회사가 공식적으로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수치를 밝힌 것 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 고급 술의 대표 주자인 마오타이는 시 낭비 풍조에 제 진핑(習近平) 총서기 집권 이후 공무원들의 사치• 동이 걸리면서 성장에 위기를 맞았다. 마오타이그룹의 주력 상

품인 알코올 도수 53도짜 리 페이톈(飛天)의 1∼4월 판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 보다 23.8% 줄었다. 중국 공산당은 작년 12 월 시 총서기가 주재한 정 치국 회의에서 사치, 낭비, 허례허식을 근절하라는 '8개항 규정' 을 제정하면서 전 공직 사회의 '청렴 운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를 계기로 감찰 당국은 접대를 핑계로 고가의 술과 음식을 사 먹는 공직자에 대한 집중 단속에 들어갔다. 이런 분위기 탓에 중 국 주식 시장에서 작년 8월 262 위안까지 치솟았던 마오타이그 룹 주가는 최근 190위안대로 주저앉았다.

위 교회들은 상호협력과 이단대책을 위해 홍콩소재 한국 교회들이 설립한 '홍콩한국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들입니다. 홍콩에는 한국 교회 주요교단에서 이단 혹은 사이비, 불건전한 집단으로 규정된 단체들 의 활동이 빈번합니다. 교민여러분들께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시거나 교회를 정하실 때 '한국교회협의회'에 속한 교회에 문의해 주시면 성의를 다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홍콩한국교회협의회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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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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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리우밍캉 교수가 제시한 2020년 중국의 뜨는 업종 Top 10 법률서비스, 녹색산업, 에너지 개발을 우선으로 꼽아, 중국의 10대 부상업종 관련 비즈니스 기회 모색해 봐야

□ 리우밍캉(Liu Mingkang, 刘明康) 교 수(1946년생, 중국 푸 줸성 태생) ○ 전 중국은행감독 위원회(CBRC: China Banking Regulatory Commission) 위원장 (2003년 3월~2011년 10월), 중국공산당 17기 중앙위원회 위원 (2007~2012년), 중국은행 사장(2000~2003년) ○ 현 홍콩중문대 명예교수, 홍콩은행연합회 시니어 펠로우 ○ 중국의 금융 규제분야 최고 권위인 중국은행감독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서 중국 관련 시사성 있고 균형잡힌 논평을 하 기로 유명한 홍콩에 주재하는 대표적인 중국 석학 □ 주 홍콩 미국총상회 컨퍼런스에서 제시한“2020년 중국 의 뜨는 업종 Top 10” ① 법률 서비스 - 시진핑 정부의 핵심 중 하나인 '명성 제고' 깊이 관계됨, 따라서 제일 먼저 꼽을 수 있음. 중국 회사들이 점점 국제화돼 전적인 법률서비스 수요가 매우 높아짐. 법치는 지금 중국에서 벌어지는 복잡한 문제들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덕목임. ② 녹색산업 - 중국의“친환경 성장” 에 대한 대내외적인 요구가 커짐. 더욱 중요한 것은 중국정부는 친환경 기술 등 녹색산업을“기 회” 로 규정하고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점임. ③ 에너지 개발산업 - 에너지는 가장 근본적이고 희귀한 자원임. ④ 엔터테인먼트 산업 - 중국의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수요는 계속 커지고 있음 (ever growing demand). 수요와 중국시장의 시장규모를 보건데 가까운 미래에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임에 틀림 없음.

⑤ 운송산업 - 중국의 교통, 운송 인프라는 최근 매년 두자릿수의 성장 을 보여왔음. 2012년에 완공된 기차레일의 길이만 해도 9000km가 넘음. 에너지 개발, 도시화 진행과 맞물려 운송산업 의 발전 속도는 매우 빠를 것임. ⑥ 헬스케어 - 12.5규획에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 목표 로 설정돼 있음. 공산당 고위층의 정치적인 교감은 이미 형성 됐음(Political consensus is there.). ⑦ 금융산업 - 중국 정부가 그리는 청사진에 비해 아직 금융 인프라는 미약함. 전반적인 금융인프라의 급격한 성장이 예측됨. 신용정 보 시스템 구축, 중소기업 대상 금융상품, 금융전문가들을 위한 트레이닝 프로그램, 온라인 결제 등의 분야도 성장이 점쳐짐. ⑧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 중국은 세계 정상급 기업의 기술 시연 각축장이 될 것임. 중국 로컬기업과 다국적기업의 협업이 늘어나는 추세이지만 아직 부족함. 중국의 넓은 국토, 인구를 커버할 수 있는 ICT 기 술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크게 성장할 분야임. ⑨ 도시화 - 중국의 도시화는 모든 국가/기업에서 기회로 인식하는 듯함. 하지만 중국 정부가 가진 도시화 로드맵을 제대로 이해 하는 단체는 얼마나 될지 의문임. 로드맵에 대한 정확한 이해 가 선행돼야 할 것임. 도시화의 모든 단계가“친환경” 적이어야 할 것이고 이에 파생되는 기회들도 많을 것임. 서민층을 위한 저가형 주택도 아직 초기 단계로 발전될 여지가 매우 큼. ⑩ 음식산업 - 중국 정부의 내수진작 정책, 국민들의 소득 증가에 따라 음식 관련 산업 발전이 예측됨. 음식 안정성을 담보하기 위한 시스템 도입 요구가 크기 때문에 이 부분도 기회 요소임. 음식 의 안정성과 질을 보장해 주는 공급망 관리, 안정성 감독을 위 한 전문기술 등이 유망함. □ 추가 참고 사항

○ 리우밍캉 교수는 중국의 위안화 국제화, 금융산업 발전 에 대해 시간을 두고 추진될 수 밖에 없다고 밝힘. IMF의 연구 를 인용, 자유로운 자본 유출입이 금융중심지가 될 수 있는 마 지막 단계인데 세계 각국이 양적완화책을 내놓는 현실에 비추 어 보면 당연히 매우 조심스럽게 추진 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 라 밝힘. ○ 그럼에도 상하이를 중심으로한 중국의 금융중심지 정책 자체는 매우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힘. 이유는 중국 정부 의 로드맵이 잘 짜여져 있고 최고지도자의 의지로 강하게 추진 되고 있기 때문임. 아울러 상하이는 다양한 인종, 인재들이 있 고 세계적인 상업도시로 손색이 없다고 밝힘. ○ 상하이의 부상으로 홍콩의 금융중심지로서의 입지가 좁 아질 수 있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오히려 홍콩의 상업 은행들이 CEPA를 통해 중국에 진출하고 있고 홍콩에 있는 상 업은행들 수입의 반은 중국으로부터 나온다며 중국의 개방은 홍콩 금융업에 오히려 득이 될 것이라 응답함. 자료원: AmCham China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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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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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용 변호사의 법률칼럼 ]

한국 판결문을 홍콩에서 적용할 수 있을까? 한 사장은 귀국 후 바로 첫 선적을 시작하였다.

한국에서 딸기농장을 운영하는 한 사장은 홍콩의 모 식품 박람회에서 한국교민 홍 사장을 알게 되었다. 홍 사장은 자신이 홍콩의 대형슈퍼마켓에 한국산 농산물을 납품하고 있는데 마침 한국산 딸기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이 좋다며 한 사장과 같은 생산자를 찾고 있었다고 하였다. 홍 사 장은 이어 홍콩으로 수입되는 딸기는 변질에 대한 위험부담 으로 수출자가 후불조건을 감수해야 한다며 한 사장도 딸기 를 납품하려면 이런 지불방식에 따라야 한다고 설명하였다. 평생 농사만 짓던 한 사장은 홍콩에 대하여 알리 없었고 언 어문제 때문이라도 처음부터 홍 사장과 같은 교민이 운영하 는 업체를 찾고 있었다. 한 사장은 현지에서 통역을 돕고 있는 학생을 통해서 홍 사장이 납품 중이라는 현지 슈퍼마켓이 100개가 넘는 소매점을 운영하는 홍콩의 대표적 슈퍼마켓 체 인업체라는 설명을 듣게 되고 홍 사장과 같이 일하면 언어적 인 문제도 없을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는 지불조건이 조금 걸리기는 하지만 납품가가 국내와 비교해서 50% 이상 높게 형성되어 있다는 사실에 부패에 따 른 손실을 감수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홍 사장을 믿어보기로 했다. 두 사람은 딸기 공급/구매에 관한 계약서에 서명하고

거래는 1년간 순조롭게 이루어졌지만, 문제의 발단은 크리 스마스 특수를 기대하던 홍 사장의 무리한 주문량이었다. 실제로 받은 주문에 비하여 10배에 가까운 주문을 한 홍 사 장은 결국 5억 원에 가까운 딸기를 매각하지 못하고 폐기하 기에 이르렀고 곧이어 한 사장과 대금문제로 다투게 되었다. 한 사장은 딸기가 부패하여 폐기 처리된 이유가 홍 사장의 무 리한 주문이 원인이었다는 판단에 홍 사장이 전적으로 책임 져야 할 문제라고 주장했다. 한 사장은 홍 사장과 그의 업체를 상대로 한국법원에 민사 소송을 제기하여 승소판결을 받아내었다. 하지만 홍 사장은 한국에 재산이 없었고 홍콩에 업체와 자신의 명의로 20억 원 이 넘는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었다. 이를 알게 된 한 사장은 홍콩에서 판결을 집행해야 한다는 생각에 홍콩변호사를 찾게 되는데… 한 사장이 우선으로 살펴야 하는 것은 과연 소송을 한국에 서 제기한 것이 옳았던 것인가의 문제이다. 통상적인 계약서 에는 Governing Law (관할법) 및 Jurisdiction Clause (관할법 원) 조항들이 있으므로 한국법 및 한국법원이 관할권이 있었 는지 여부에 대하여 검토할 필요가 있다. 만일 이런 조항들이 없는데도 한국에서 재판이 이루어졌다면 홍콩법원에서 이를 받아드려 달라는 소를 제기하기 위해 한국법원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한 소명은 필수적이다. 이미 취득한 판결문을 홍콩에서 집행하려면 한 사장은 홍 콩법원에 한국법원이 내린 판결문에 대한 유효성을 판단해 달라는 소를 제기해야 한다. 이는 별도 민사소송을 통하여 채 무자의 자산을 상대로 강제집행을 꾀하는 것으로써 별도소송 없이 집행할 수 있는 Foreign Judgments (Reciprocal Enforcement) Ordinance (Cap. 319) – (금전채무 관련에만 해 당)에 비하면 비용이나 시간 면에서 상당한 차이가 예상되지 만 한국은 아직 홍콩과 관련 협약을 체결하지 않은 상태이기 에 한 사장은 별도소송을 제기해야 하는 것이다. 참고로 영국,

호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 브루나이, 뉴질랜드, 버뮤 다, 벨기에,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및 이스라엘 등에서 내려진 판결문만이 인정되고 있다. 위 내용은 해당 법률분야의 개괄적인 설명을 참고용으로 제공하고자 작성된 것입니다. 따라서 윗글의 내용 중 일부 혹은 전부를 특정사안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적용해서는 안 되며 개별 사안에 대한 법률의견 이 필요하실 때 변호사에게 별도의 조언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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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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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렉 다크니스 (Star Trek Into Darkness) 우주에서의 임무를 마치고 귀환한 엔터프라이즈 호 함장‘커크’ (크리스 파인). 마지막 임무 수행 중 일 등 항해사‘스팍’ 을 구하기 위해 규율을 어긴 것이 밝혀져 함장 직을 박탈 당한다. 그 시각 누군가의 무자비한 공격으로 런던 도심이 초토화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테러의 주인공이 다름 아닌 스타플릿 최정예 대원‘존 해리슨’ (베네딕트 컴 버배치)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하지만 곧 스타플릿 내부까지 처참하게 공격당하며 전세계는 거대한 혼 란에 빠지게 되는데…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SF ▶ 감독 : J.J. 에이브럼스 ▶ 출연 : 크리스 파인, 재커리 퀸토, 조 샐다나

베를린 (The Berlin File) 거대한 국제적 음모가 숨겨진 운명의 도시 베를린. 그 곳에 상주하 는 국정원 요원 정진수는 불법무기거래장소를 감찰하던 중 국적불명, 지문마저 감지되지 않는 일명‘고스트’비밀요원 표종성의 존재를 알 게 된다. 그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뒤를 쫓던 정진수는 그 배후에 숨 겨진 엄청난 국제적 음모를 알게 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위기에 빠진 다. 한편 표종성을 제거하고 베를린을 장악하기 위해 파견된 동명수는 그의 아내 연정희를 반역자로 몰아가며 이를 빌미로 숨통을 조이고, 표종성의 모든 것에 위협을 가한다. 표종성은 동명수의 협박 속에서 연정희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서 그녀를 미행하게 되지만, 예상치 못한 아내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데... ▶ 장르 : 드라마, 액션(한국) ▶ 감독 : 류승완 ▶ 출연 :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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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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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기·획

홍콩수요저널 모두 알 수 있다. 모바일 GPS를 통해 현재 내 위치에서 승 차할 수 있는 가까운 버스를 알려준다. 홍콩의 양대 버스 회사인 KMB와 City Bus 뿐만 아니라 신계, 디스커버리베이 지역버스와 MTR 연계버스까지 모 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플래쉬라이트 (Tiny Flashlight)

홍콩버스인포 (Hong Kong BusInfo)

한 밤중에 간단한 손전등으로 사용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콘서트 장에 서는 야광봉으로, 교통사고시에는 경 광등으로, 야간 산행시 SOS응급 구 호 신호를 보내는 만능 플래쉬로 사 용할 수 있다.

홍콩 버스 노선이 한 눈에! 버스 번호만 알면 모든 노선과 배차 시간까지 한 눈에 알 수 있는 필수 어 플이다. 버스 요금과 노선 거리, 정거장이 름, 주행시간, 첫차와 막차 시간까지

* 카메라 플래쉬 모드: 휴대폰의 카메라 플래쉬를 사용하 여 밝은 빛을 낸다. 휴대폰에 카메라 플래쉬가 없으면 작 동하지 않는다. * 화면 플래쉬 모드:–휴대폰의 기본적인 하얀 색 화면 상 의 빛으로 전환된다. SOS 등의 텍스트를 모스 구호로 자동으로 바꾸어 불빛 신호로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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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식

홍콩, 23일부터 예술전시로 흠뻑 빠진다

홍콩수요저널

롯해 가고시안, 리먼 머핀, 벤 브라운, 사이먼 리 등 세계 유수의 갤러리도 홍콩에 집결해 있 다. 오는 23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2011년 ’ 홍콩아트페어’ 를 인수한 아트바젤이 첫 번째 행사인 2013아트바젤홍콩을 개최할 예정이 어서 전 세계 미술계가 주목하고 있다. 또한 작년 호텔페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 던‘홍콩컨템퍼러리’도 24일부터 엑셀시어 호텔에서 오프닝 무대를 갖고 27일까지 전시 한다. 40여개의 영국, 프랑스, 스페인, 홍콩, 일본, 한국, 중국 갤러리들이 참여해 참신하고 새로운 시선의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홍콩이 아시아 예술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던에 이어 세계 3대 미술시장으로 성장했기 아트바젤홍콩은 오는 23일부터26일까지 홍 있다. 미술품에 대한 무관세 정책으로 홍콩이 때문이다. 콩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아트바젤홍콩에 세계 미술계 큰손으로 부상하면서 뉴욕과 런 세계적인 경매회사 크리스티와 소더비를 비 서는 전 세계 유수 갤러리 245개가 참가해 수

준 높은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떠오르는 현 대예술작가 3000여 명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갤러리(Galleries), 인사이트(Insights), 디스커버리(Discoveries), 인카운터(Encounters) 4개로 구분된다. 갤러리 구역에서는 171개 갤 러리가 참가해 회화와 조각, 드로잉, 설치, 사 진, 비디오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금처럼 홍콩 미술시장이 성장하게 된 것 은 홍콩정부의 무관세 정책 덕분이다. 중국 본 토가 아직도 미술품에 대해 34% 세금을 부과 하는 것과 달리 홍콩은 수출입 관세를 없앴다. 덕분에 중국 본토 부호들이 홍콩에서 미술품 을 구입해 미술계 큰손으로 등장했다. 전 세계 갤러리가 홍콩으로 모여드는 이유 다.

태훈 씨, 2등에 서유리 학생(17.5센티), 3등에 김채린 학생(17센티), 다어상에 전연승씨가 수 상했다. 부상으로 1등 서울왕복항공권, 2등 주관한 2013 한인가족 1,000불 상품권, 3등 500불 상품권, 다어상 낚시대회가 사이궁의 카 500불 상품권 등이 전달됐다. 우 사이완(Kau Sai Wan) 가두리 양식장에서 열렸 다. 미리보는 7일간의 홍콩날씨 160여명의 한인 가족 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 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 지난 18일 토요일 홍콩한인회(회장 김구환) 지 진행됐다. 지한성 낚시동우회 회장과 단체 가 주최하고 홍콩한인체육회(회장 우종필)가 장들이 심사한 결과, 대상에 18센티를 낚은 김

2013 홍콩한인가족 낚시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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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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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22일

한인여성회 피아니스트 서혜경 초청 콘서트 열어 홍콩유방암재단에 138만달러 기부 홍콩한인여성회(회장 김미리)는 지난 16 일 저녁 홍콩 시티홀에서 홍콩유방암재단 (HKBCF) 기금 마련을 위한‘피아니스트 서혜경과 함께하는 핑크리본 콘서트’ 을열 었다. 이번 콘서트는 현대 여성들이 많이 겪고 있는 유방암을 예방하도록 권장하고, 홍콩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되었다. 1년 전부터 콘서트를 준비해온 여성회는1400 석이 모두 매진된 콘서트의 수익금 및 모금 액 138만 8,000홍콩달러를 홍콩유방암재 단에 전액 기부했다. 김미리 여성회장은 6년전 갑작스레 유방 암을 투병할 당시 한국에서 유방암환우들 이 합창단을 만들어 다시 얻은 인생을 활기

차고 보람되게 보내는 것을 보고 동기를 갖 게 됐고 같은 대학병원에서 치료받았던 피 아니스트 서혜경 씨를 알게되면서 콘서트 를 개최하게 됐다. 1부 공연에서는 한국유방암 환우회 합창 단과 홍콩유방암 환우회 합창단, 그리고 홍 콩한인여성회 합창단이 한 무대에 서서 ‘Que Sera Sera’,‘I dreamt I dwelt in marble halls’, ‘Happy Talk’, ‘Sound of Music’등을 부르며 국 경을 뛰어 넘는 감동의 하모니를 이루었다. 특히 변진섭의 대표곡 인‘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의 작사가 박수연 씨도 이날 합창 단의 일원으로 무대에 서서 이 노 래를 독창해 의미를 더 했다. 2부 공연에서는 서혜경 씨가 자신 의 유방암 진단 당시를 담담하게 회상하면서 다른 환우들을 위로했고 암투병을 통해 더욱 새로워진 인생 관,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고 감 사하는 마음 이 생겼다고 말했다. 서혜경 씨는 쇼팽, 슈베르트, 슈만, 소팽, 리스 트, 베토벤 등의 대표곡을 섬 세하고 다

이나믹하게 연주하면서도 모든 곡에 대한 해설과 감상 포인트를 친절하게 설명하며 관객들을 사로 잡았다. 예정된 모든 곡이 끝나고 나서 베토벤의 즉흥환상곡을 한편의 영화같은 사랑의 테 마로 설명하며 연주를 이었다. 그리고 자신 이 스무살때 유럽 최고의 음악대회인‘부조 니 콩쿠르’ 에서 우승해 동 양인 최초, 역대 최 연소 우승이라는 타 이틀도 동시에 갖게 해준 곡을 직접 연

주해 변함없는 실력을 증명했다. 이날 관람석에는 특별한 손님이 초대되 었다. 바로 서혜경 씨와 김미리 회장의 수술 을 집도했던 서울대병원 노동영 교수가 참 석한 것. 환우회 합창단원까지 포함하면 이 날 무대에 선 공연자 중 약 20명이 노동영 교수의 치료를 받았다. 노 교수는“두 분 다 정신력이 대단한 분이였다” 며 치료 당시를 기억했다.“저 분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열 정을 열매 맺을 수 있게 되서 기쁘고 보람 된다” 며 소감을 전했다. 글/사진 손정호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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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3년 5월 22일자 (13-20-870호) by Wednesday Journal 홍콩수요저널 hksooyo.com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