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제13-19-8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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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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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정책 결정에 중국 의견 필수 반영
향후 홍콩의 모든 정책은 중국의 의 사를 반영하도록 해달라는 홍콩 입법 의회 내의 기밀 문서가 유출돼 논란이 되고 있다. 홍콩의 한 일간지에 유출된 이 입법
회의 문서에는“6월 1일부터 모든 홍 콩 내에서 발표되는 새로운 정책에 대 한 중국의 평가와 태도를 포함시키는 것이 필수사항이 됐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 문서는 홍콩의 모든 정책 수립 관
련 부서는 해당 정책에 대한 중국의 반 응을 보고하고 또 중국측에 정책과 관 련한 자세한 설명을 할 필요가 있는지 여부를 포함해 제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한 당국자는 이 문서가‘대단히 이 상’하며 홍콩 관련 부처들이 이달 초 이 문서를 받고 매우 놀랐다고 전했다. 홍콩의 정책 문서는 이미‘시민 반응’ 이라는 항목을 통해 정책 관련자 혹은 시민들의 평가를 보고하도록 되어 있 는데 왜 중국의 반응을 별도로 명시하 고 있느냐는 지적이다. 정부 대변인은 이에 대해 정책 수립시 여러 해당 요소 를 평가하는 것은 필요한 요소이며 여 기에 중국의 반응을 포함시키는 것은 ‘합리적인 행동’이라고 변명했다. 반환 전 홍콩의 정무 장관이었던 앤 손 챈은“반환 이전 식민지령이었을 때 도 정책 결정시 영국의 눈치를 보는 일 이 없었으며 영국의 상업적 이익에 직 결되는 중대한 사항에서도 간섭을 받 는 일이 없었다. 왜 지금은 매번 중국 눈치를 힐끔거리며 중국이 어떻게 반 응할지에 대해 미리부터 말이 많은지 이해를 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홍콩 경제 1/4 분기 성장률 0.2% 홍콩의 경제 성장 률이 올 1/4분기에 둔화되는 조짐을 나 타냈다. 지난해 4/4 분기 1.4%였던 실질 경제 성장률이 올해 1/4분기에는 0.2% 로 나타났다. 홍콩 정부는 경제 성장률이 주춤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세계 경제의 기류가 호전되는 양상을 보 이면서 홍콩의 경제 도 완만한 성장을 지 속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 경제 성장률은 당초 예상했던 1.5~3.5%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올 1/4분기 경제 성장률이 다소 낮아진 것 은 지난해 말 홍콩 정부가 부동산 과열을 잡기 위해 내놓 은 진정책의 효과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여전 히 대규모 투기 자금이 홍콩 내 주식이나 부동산 시장을 노리고 있어서 홍콩의 물가 인상률을 언제든 끌어올릴 위 험성은 내제되어 있다. 최근에는 일본 엔화의 평가 절하가 홍콩의 수출입에도 영향을 미쳐 일본 상품의 수입이 8.8% 늘었다. 유럽 및, 미국, 일본으로의 수출이 줄어든 만큼에 상당하는 양이 중 국으로의 수출 증대로 상쇄됐다. 현재 홍콩의 수출입 거의 대부분은 중국으로의 수출입이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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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R, 두번째 탑승 할인 계속
MTR은 두 번째 탑승할 때 요금을 할인해 주는 제도를 내년 3월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MTR이 지난해 이 할인 혜택을 위해 확보해 놓은 자금 6억 7천만 달러가 다 쓰이지 않고 남았기 때문이다. MTR은 당초 다음 달까지로 되어 있던 제 도가 내년까지 연장돼 같은 날 두 번째로 MTR을 타는 승객들은 계속해서 10%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MTR은 하루 평균 320만 명이 이 혜택을 받는 것으로 계산 하고 있다. MTR의 요금 책정 체계는 올해부터 다시 바뀌어져 요금 인상을 하는 대신 이익이 50억 달러를 넘을 경우 이 중 일정 비율을 다양한 형태를 통해 승객들에게 돌려주도록 되어 있 다. 지난해 MTR이 제공했던 할인 혜택은‘10 번 타면 1번 공짜’ 제도였는데 지난해 하반기 에만 약 1천 4백명이 이 제도로 1억 7천만 달 러에 달하는 혜택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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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회의 중 딴짓하던 교육국장 몰매 홍콩 교육국장 응학킴이 입법의회 질의 응답 시간에 스마트 폰으로 주식 관련 정보 를 보다가 들켜 비난 세례를 맞았다. 응학킴 교육 국장이 렁춘잉 행정장관의 입법의회 질의 응답 시간에 참여해 자신의 아이폰으로 주식 정보를 검색하는 사진이 인터넷에 유출됐다. 응 국장이 주식 정보를 보다가 사진이 찍힌 시간은 회의가 시작된 지 불과 3분 후의 일이다. 사진은 홍콩의 유명한 야당 입법의원‘긴 머리’렁쿽헝의 보좌관이 찍은 것으로 응 국장이 보던 화면은 블룸버그 통신의‘내 주식’페이지였다. 응 국장은 나중에 대변인 을 통해 주식 화면을 본 것은 사실이지만 교 육국장 직을 맡은 후에는 주식을 사거나 팔 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부 고위 당국자가 입법의회에서 딴 짓 을 하다가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
다. 2003년에는 교육 인력국의 리쿽청 국장 이 입법회의에서 온라인 게임을 하다가 사
진이 찍히는 바람에 퇴임 요구까지 받았었 다.
환경당국, 대기 오염 개선 위해 차량 개선에 중점
공해 물질 배출의 주범으로 주목되고 있는 노후한 디젤 차량 교체시 홍콩 정부가 경비를 지원해주는 제도에 예상보다 많은 차량이 지 원을 요청해 환경보호국이 재원마련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홍콩 정부의 3년짜리 노후 차량 교체 정책 은 총 5억 4천만 달러를 들여 12년 이상이 된 디젤 차량 2만 8천대를 교체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홍콩 정부는 2010년에 재원을 확보 해 놓았었다. 2010년 이후 약 5천 대의 차량이 교체 지원 신청을 했으며 이 중 지난해 11월 까지 4천대에 대한 교체 지원이 허가됐고 여 기에 총 3억 4천만 달러가 사용될 것이라고 환경 당국은 밝혔다. 한편, 홍콩의 전력 회사 CLP가 중국에서 제작된 전기 자동차를 지난 9일 처음으로 선 보였다. CLP 측은 전기로 운행되는 대형 전 세버스가 일반 디젤 버스 가격의 2배인 3백만
달러이지만 연료비는 디젤의 27%이기 때문 에 장기적으로 경제적이라고 말했다. CLP가 중국 산동에서 들여온 이 전기 대형 전세버스는 CLP의 다른 출퇴근용 전용 버스 들과 함께 사용될 예정인데 3시간 충전으로 250~300km를 주행할 수 있다. 몸체는 알류 미늄 합금으로 만들어져 일반 디젤 차량보다 15%가량 가볍다. 차량의 수명은 17년, 배터 리의 수명은 5~6년이며 최대 시속 80km로 주행할 수 있다. 홍콩 도로에서 버스의 주행 최고 제한속도는 70km이다. CLP외에도 까울룽베이와 디스커버리 베 이에서 조만간 전기 버스가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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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F 학비, 2016년부터 20%인상 홍콩 정부가 ESF 보조금 폐지 계획에 따라 오는 2016년부터 ESF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학비가 20%까지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내년도 연간 약 7만 달러인 ESF 초등학교의 학비는 2016년부터 새로 입학하 는 학생들에게는 약 8만 4천 달러가 된다. 정 확한 금액은 해당 연도의 물가 인상률을 반 영해 조정될 예정이다. 그러나 현재 ESF에 재학하고 있거나 학비 인상 개시일 이전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는 졸업할 때까지 보조금이 적용된 낮은 금액의 학비를 내는 혜택을 계속 누리게 된다.
홍콩 정부는 ESF에 제공되어 왔던 막대한 보조금이 영국령 당시의‘식민 정책의 잔재’ 라며 이를 전면 삭감하겠다는 의지를 계속 나타내 왔었고 결국 현재 학생들이 졸업할 때까지만 해당 비율의 보조금을 계속 지급하 겠다는 조건을 달아 ESF 정부 보조금을 없애 기로 결정했다. ESF는 지난 1967년, 영국 식민 정부가 홍 콩에 거주하는‘중국인이 아닌’외국인 자녀 들을 위해 설립한 교육 재단이었으나 반환 후 홍콩 환경이 변화했고 이런 환경 속에서 홍콩 정부는 ESF가 사립 국제학교로 바뀌어
고급 소고기 도매가 4.5% 인상
홍콩의 소고기 신선육을 독점 공급하고 있는 응펑홍이 5일자로 도매 가격을 4.5% 인상해 주머니가 얄팍한 소비자들은 고급 소고기을 먹기 더 힘들어지게 됐다. 소고기 독점 공급자인 응펑홍은 마블링 이 된 고급 신선육의 가격은 4.5%인상하면 서 일반 소고기의 가격은 0.9% 내리는 얄
팍한 수를 썼다. 이에 대해 일반 상인들은 0.9% 가격을 내린다 고 하지만 이것은 일 반 소매가에 전혀 영 향을 주지 않을 것이 라고 지적했다. 응펑홍 측은“공급 을 포함해 시장 상황 의 변화”라고 가격 인 상의 배경을 설명했 지만 그 인상 요인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소 고기 가격이 슬금슬금 계속 인상되자 응펑 홍의 독점 공급 체계를 없애달라는 목소리 도 높다. 홍콩 정부는 지난해 말 소고기 가격의 끊 임없는 인상에 대해 면밀한 조사를 시작했 고 결과는 올해 중반 쯤 발표될 예정이다.
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 해왔다. 현재 ESF에 주어지 는 정부의 보조금은 연 간 2억 8천 4백만 달러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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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에 유적지 호텔 추진
피크에 자리잡은 빅토리아 시대의 저택을 17개의 스위트 객실로 바꾸어 유적지 호텔로 변모시키려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피크 루가드 로드에 자리잡은 이 저택은 지 어진 지 약 100년이 된 건물로 오는 2016년 1 월 경, 호텔로 문을 열 예정이다. 외국 회사가 지난 8월 24,919스퀘어 피트 부지에 자리잡은 9,500스퀘어 피트의 이 저택을 3억 8천 380만 달러에 사들였다. 개발 회사 측은 기존의 저택 옆 넓은 부지에 2~3층 짜리 추가 저택을 짓겠 다는 계획을 홍콩 정부에 제출해 놓은 상태이 다. 피크에 있는 또 다른 유명 저택인 호텅 가든 을 지었던 팔머와 터너가 이 건물도 지었으며 이 저택은 홍콩의 2급 역사 유적지로 등록되 어 있다. 피크 트램역에서 구부러진 도로를 조금만 올라가면 있는 이 저택의 위치는 피크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빅토리아 하버 뷰를 자랑한다. 저택은 1913년~14년에 지어졌다. 이 역사 유 적지 건물을 호텔로 변환하자는 계획은 홍콩 정부가 1999년 정책을 발표하면서 내놓은 것 이었다. 당시 함께 제안된 곳이 타이오의 헤리 티지 호텔과 침사초이의 휴렛 하우스이다. 이 곳이 호텔로 개장되면 1박당 가격은 최 소 1만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홍콩 에서 가장 비싼 호텔 중 하나인 페닌슐라의 900스퀘어 피트 슈피리어 하버뷰 스위트 룸은 1박 가격이 16,800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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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서도 가짜 웹싸이트 통한 계좌 인출
960만 달러가 넘는 은행 계좌가 정교하게 조작된 가짜 웹싸이트를 통한 인출 시도의 타겟이 됐다. 이중 실제로 280만 달러는 해
외로 인출됐다. 첨부 화일로 가장한 악성 프로그램이 포함 된 이메일이 불특정 다수 피해자들에게 보내 졌다. 링크된 웹싸이트는 은행의 공식 웹싸 이트와 거의 비슷했다. 피해자들은 깜빡 속 아 은행에서 돈을 인출할 때 입력하도록 준 비밀번호와 자신의 로그인 정보들을 입력했 다고 홍콩 경찰은 말했다. 타켓이된 계좌들의 총액은 960만 달러였 으나 이중 280만 달러는 피해자가 은행의 웹 싸이트라고 착각한 사이 영국과 미국, 체코 공화국, 중국 등으로 빠져나갔다. 나머지 돈 은 거래를 끝내고 이상하다고 느낀 피해자들 이 은행에 신고하면서 다행히 불법 이체를 막을 수 있었다. 경찰은 이들에게 보내진 이메일이 피해자 들이 이용하는 은행의 공식 로고 등을 그대
로 카피한 공식 이메일과 매우 유사하도록 제작되어 거의 차이를 찾기 힘들었다고 말했 다. 여기에는 첨부 화일을 위장한 악성 바이 러스가 들어있으며 일단 이 바이러스가 설치 된 후에는 피해자가 공식 싸이트를 따로 접 속하려고 해도 저절로 가짜 싸이트로 접속하 게 된다. 가짜 싸이트에서 시키는 대로 은행의 로그 인 정보와 비밀번호 등을 입력하면 가짜 싸 이트는 마치 거래를 진행 중인 것처럼 안내 를 내보내고 처리 속도가 늦은 것처럼 위장 하지만 실제로는 그 사이에 돈을 빼내 다른 곳으로 보내고 있는 것이다. 경찰은 첨부화일을 포함한 이메일은 되도 록 열지 말고 컴퓨터 보안 프로그램을 강화 해서 피해를 예방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 다.
법원, 성전환 여성의 남자친구와의 결혼 허용 홍콩 최고법원이 13일 남성이었다가 성 전환 수술을 받은 여성에게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허용했다. 이는 동성 결혼 허용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홍콩에서는 분수령적인 판 결이라 할 수 있다. 최고법원은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성전 환 수술을 받은 트랜스젠더에 국한되는 것 으로 동성 간 결혼에는 적용되지 않음을 분 명히 했다. 즉 본래 남성으로 태어났지만 성 전환 수술을 받아 여성이 된 사람이 남성과 결혼하거나 본래 여성으로 태어났지만 성전 환 수술을 통해 남성이 된 사람이 여성과 결 혼하는 것만 허용된다는 것이다. 5명으로 구성된 홍콩최종항소법원은 이
날 찬성 4, 반대 1로 W라고만 알려진 이 여 성의 결혼을 허용했다. 이로써 홍콩도 성전 환자의 결혼을 허용하는 다른 많은 아시아 국가들의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W의 변호사 마이클 비들러는 W가 매우 만족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30대의 W는 지
난 2008년 성전환 수술을 받고 병원으로부 터 여성임을 인정하는 증명서를 발부받았 다. W는 비들러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성 전환 수술 이후 여성으로 살았으며 모든 면 에서 여성으로 대접받았지만 결혼만큼은 허 용되지 않았었다. 이는 잘못된 것으로 이제 라도 바로잡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 이것이 홍콩의 성적 소수자들 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비들러는 그러나 정부가 관련법을 개정하 는 데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번 판결은 1년 뒤에 적용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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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100년중 80년 떨어졌다...홍콩 전문가 금투기 경고
중국내 금 사재기 열풍속에서 홍콩의 저명 금융전문가가 금 투자위험을 경고해 주목받고 있다. 홍콩중문대학 랑시앤 핑 수석교수는 최근 광동위성방송에 출연, "중국에 금 투기열 풍이 있지만 과연 현 시점이 적절한 투자 타이밍인지는 알수 없다"며 지난 100년동안 국제 금가격은 불과 20년만 올랐고 미국경제 상황과는 반대 방향으로 금값이 움직인 점을 지적 했다고 11일 양성만보가 전했다.
랑시앤핑 교수는 "지난 10년(2003~2012년)간 황금가격은 330% 오른 반면 미국 다우존스 지수는 90%, 중국 상하이증 시 지수는 51% 상승하는데 그쳐 괜찮은 수익을 냈다"고 밝혔 다. 그는 "베이징의 주택가격은 이 기간 813% 올라 황금보다 수익이 좋았다"며 "하지만 1971년 10월~1980년 1월까지 약 10년간 금가격은 1900% 올라 베이징 부동산을 포함, 어떤 투 자상품보다 수익률이 좋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두번의 시기를 제외하면 금값은 줄곧 하락세를 보여 1980년~2001년 까지 22년간은 무려 70%나 가격이 떨어진 반면 미국 다우지 수는 8.52배 올랐다"며 결론적으로 금투자로 돈을 벌 수 있는 확률은 20%에 불과하다고 그는 강조했다. 랑 교수는 또 미국경제 상황은 국제 금 시세의 바로미터라 며 미국경제가 호조를 보이면 금값은 떨어졌다는 점을 들었 다. 지난 20년동안 미 달러가치와 금가격의 상승 및 하락 상관 도는 70%에 달해 달러가치가 떨어지면 금은 70%의 투자기 회를 확보했다는 지적이다. 대체로 미국경제가 회복기에 접 어들면 투자자들은 금을 팔아 달러를 사고 이는 금값하락 및 달러가치 상승으로 연결됐다고 그는 덧붙였다. 랑교수는 "소
프랑스, 홍콩 학생들 워킹 홀리데이 환영 프랑스에서 오는 7월부터 시작되는 워킹 홀리데이 프로그 램이 홍콩 학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홍콩과 프랑스가 서로의 학생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주는 워킹 홀리데이 프로그램으로 연간 200명의 18~30세 사이의 홍콩 청년들이 최장 1년간 프랑스에서 일을 하며 언어를 배 울 기회를 갖을 수 있게 된다. 홍콩을 방문 중인 프랑스 외무 장관은“중국 반환 15년 후, 홍콩은 여전히 자신의 독특한 지 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강한 기본 구조를 자랑하고 있다” 고말 했다. 홍콩과 워킹 홀리데이 프로그램을 맺은 나라는 프랑스를 포함해 모두 8개국이다. 뉴질랜드와 호주, 아일랜드, 독일, 일 본, 캐나다, 그리고 한국의 워킹 홀리데이 프로그램은 이에
앞서 진행되고 있었 다. 홍콩에는 약 1만 5 천 명의 프랑스 국적 자가 살고 있는 것으 로 홍콩주재 프랑스 영사관은 파악하고 있 으며 프랑스 학생들은 홍콩의 유럽 출신 학 생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한다. 프랑스는 홍콩 학생들이 유럽으로 유학을 갈 때 영 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가는 나라이다.
량의 금을 장신구용으로 갖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투자대상 으로서 금은 결코 좋은 선택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중국 큰 엄마'들의 금투자 열풍과 이에 대한 경계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달러강세-금값 약세 상황이 뚜렷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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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았던 빅토리아 하버의 대형 오리
5월 첫째 주, 노동절 연휴 기간 중 홍콩에서 가장 사람들의 입에 많이 오르내렸던 화제는 하버시티에서 사람들에게 선보였던 대형 목 욕탕 오리이다.
서구룡 문화 지구를 홍보한다 는 명목으로 홍콩 당국이 대형 풍 선 작품들을 유치해 오는 괴이한 기획을 했는데 이 중 좋든 싫든 가 장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던 작품 은 대형 오리였다. 마침 노동절을 맞이해 홍콩을 방문하고 있는 중국인들에게나 따분한 일상에 젖어있는 홍콩 사 람들에게는 이 대형 오리가 인기 를 끌어 심지어는 160여 달러를 내고 단체로 오리 구경을 하는 웃 지 못할 관광 상품도 판매됐었다. 지난 노동절 연휴에는 무려 수 만명이 오리를 보기 위해 침 사초이 페리 터미널 근처로 모여들어 인산인 해를 이뤘다.
모든 사람들이 다 목욕탕 오리에 흥분했던 것은 아니다. 인터넷에서는 오리를 보겠다고
몰려든 사람들을 조롱하는 글도 넘쳤고 이 바 보같은 오리가 싫다며 오리를 폭파시키는 영 상도 올라왔다. 이 영상은 단숨에 2만 4천 건 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조롱과 논란 속에 이 오리는 오는 6월 9일 까지 빅토리아 하버에 머물다 홍콩을 떠난다.
오션파크 신규 호텔 경쟁입찰 2년 전 공개 입찰에서 건설사들의 관심을 끌지 못해 유찰되었던 오션파크의 새로운 호 텔 건설 계획이 이번에는 여러 입찰자들의 경 쟁속에 관심을 끌었다. 2년 전에는 홍콩 정부가 오션파크 호텔에 부과하는 부지 점유료가 너무 높아 건설사들 이 수익을 기대하기 힘들다고 판단해 입찰을 꺼렸었다. 이번에는 정부에 내야 하는 부지 점 유료가 크게 줄었다. 뿐만 아니라 투숙객이 많 으면 이에 상응하는 높은 세율의 영업 이익세 를 내지 않고 1.75%의 일률적인 영업 수익세 를 내면 된다는 조건이어서 건설사들에게 유 리한 조건으로 작용했다. 객실 495개의 오션 파크 호텔은 2016년 개 장 예정이다. 2015년에 오션파크를 잇는
미리보는 7일간의 홍콩날씨 MTR 노선이 완공되면 더 많은 관광객이 이 곳을 찾을 것으로 오션파크 측은 기대한다. 오 션파크 호텔은 총 공사비가 약 32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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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홍콩 컨템포러리 5월 24일~27일 개최 작년 성공적인 데뷔에 이어, 올해‘홍콩 컨 템포러리’ 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홍콩섬 코즈웨이베이에 위치한 엑셀시어 호텔에서 두 번째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번에는 아트바젤홍콩의 출범으로, 전세 계 미술관계자 및 애호가들의 관심이 홍콩에 더욱 집중돼 올해는 한층 더 흥미롭고 혁신 적이며, 보다 강화된 아트페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홍콩 컨템포러리는 미술 애호가들이 세계의 동시대 미술작품을 편안하게 관람하 고 구매 할 수 있는 홍콩의 대표 호텔아트페 어로 인정받았다. 또한, 방문객과 갤러리스트 를 위시하여 미술관장, 큐레이터, 비평가들과 작가 등 미술관계자 모두를 위한 문화의 플 랫폼을 만들어가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문갤러리 관장이며, 이번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문은명 매니저는 “무엇보다 각국에서 5 월의 아트주간을 위해 홍콩을 찾은 미술관계 자들을 통해 신진·유망작가들이 국제무대 에서의 가능성을 가늠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가치를 둔다. 미술애호가에게 있어서는 부
담 없이 접근 가능한 신선하고 새로운 감각 의 미술작품을 보여줄 것” 이라고 목적을 밝 혔다. 일회성의 타 아트페어와 달리, 홍콩 컨 템포러리는 아트바젤홍콩과 같은 기간에 열 리는, 최초 홍콩 기반의 아트페어라고 덧붙였 다. 이번에도 모두가 주목할 특별전이 열린다. 작년에는 배우 하정우가 홍콩에서 직접 홍콩 시리즈를 제작하여 전시했다면, 2013년에는 로 유명한 배우이자 영화감독 ‘꽃보다 남자’ 인 구혜선이 미술작품을 갖고 참가한다. 구혜 선은 이미 한국에서도 개인전을 가졌을 만큼 다양한 예술적 끼를 펼치고 있다. 또 홍콩의 패션디자이너이자 사업가인 지지차오(Gigo Chao)도 함께 특별전을 꾸민다. ‘제2회 홍콩 컨템포러리 예술상’시상도 이 어진다. 올해는 지지 차오가 심사를 맡는 등, 작년 홍콩미술계에 반향을 일으켰던 이 행사 에 대한 뜨거운 열기는 올해도 계속될 것으 로 예상된다. 주최·주관사인 ‘Concrete Wall Creation(컨 크릿월 크리에이션)’ 은 홍콩에서 지난 16년
간 NGO와 정부관련 프로젝트, 미술·영 화·음악에 걸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2010, 2011년 2년 연속HSBC Business Award 와 Caring Company Award를 수여
받았다. 행사 디렉터인 로저 린(Roger Lin)은 홍콩 최우수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고 연 극·영화 관련 200여 프로덕션에 대해 주최 및 참여를 한 경력을 갖고 있다. 문은명 매니 저는 한국인 최초로 홍콩 예술 발전국의 예 술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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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망명정부 총리 "중국 지배 수용할 수 있다"
티베트 망명 정부 중앙행정사 롭상 상가이 사장(社長ㆍ총리 격)은 8일 중국 공산당의 지배를 수용할 수 있다면서 중국이 통 제를 완화해도 주권이 위협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을 방문중인 상가이 사장은 싱크탱크인 미국외교협회 (CFR) 연설에서 이같이 밝히고 분신자살이 끊이지 않고 계속되 고 있는 상황에서 티베트 국민들의 고통을 해결하기 위한 대화
를 새롭게 시작하자고 중국 정부에 촉구했다. 상가이 사장은 티베트 망명정부는 자치권을 요구할 뿐 중국 의 주권 혹은 영토에 도전하는 것이 아니라고 선을 긋고 "우리 는 중국 헌법에 테두리 안에서 완전한 자치권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 요구는 온건하고 설득력이 있는 해결 책으로 이는 중국 정부와 티베트 국민에게 윈윈이 될 수 있는 제안"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은 헌법에서 티베트 자치권을 인정 하고 있다. 상가이 사장은 구체적으로 공산당 서기 등 결정권을 갖는 직위를 티베트인들이 차지하면 중국 공산당의 지배에 반 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최근 티베트에서 발생한 광산사고에서 희생자 83명 가운데 대부분이 한족이었다는 것은 티베트인이 소외되고 있다는 것 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상가이 사장은 말했다. 그는 또 망명정부 는 분신을 부추키지 않는다고 강조하고 그러나 극단적인 행동 을 하는 사람들과 뜻을 같이 한다고 말했다. 상가이 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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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명이 분신했으나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았다. 중국 사람은 물론 중국 식당, 중국 자전거에도 피해를 주지 않았다" 고 강조하고 "분신하는 티베트 사람들은 매우 고통스럽고, 비극 적이고, 슬픈 순간에도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자제력을 발휘한다. 이는 비폭력을 신봉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어른 보호받지 못하는 청소년 1억명 육박 중국에서 부모를 비롯한 어른들의 보호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17세 이하 청소년이 1억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화전국부녀연합회는 전국 농촌에서 부모가 장기 외출하거 나 도시로 돈벌러 나가 혼자 집을 지키는 유수아동(留守兒童)이 6천103만명으로 농촌아동 전체의 37.7%, 전국 아동의 21.9%를 각각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했다고 중국 신화망(新華網)이 10일 전했다. 특히 충칭(重慶), 쓰촨(四川), 안후이(安徽), 장쑤(江蘇), 장 시(江西), 후난(湖南) 등은 유수아동 비중이 농촌아동의 절반을 넘었다. 이들 유수아동 이외에 집을 나가 도시나 농촌을 떠돌아 다니는 유동아동(流動兒童)도 3천581만 명에 달했다.
유동아동이 가장 많은 광둥(廣東)의 경우는 모두 434만 명에 달해 전국 유동아동의 12.1%를 차지했다. 상하이(上海)에서는 10명 중 4명이, 베이징(北京)은 10명 중 3명이 유동아동인 것으 로 조사됐다. 이들 유동아동이 자신의 호적지를 벗어나 떠돌아 다닌 기간도 평균 3.7년이나 됐다. 7~14세 유동아동 가운데 3분 의 1가량은 6년 이상 떠돌이 생활을 했다. 부녀연합회는 이처럼 어른들의 보호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청 소년들을 줄이기 위해서는 외지로 나간 농민공들이 고향으로 돌 아와 취업하거나 창업할 수 있도록 새로운 농촌과 중소 도시 건 설에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건의했다.
위 교회들은 상호협력과 이단대책을 위해 홍콩소재 한국 교회들이 설립한 '홍콩한국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들입니다. 홍콩에는 한국 교회 주요교단에서 이단 혹은 사이비, 불건전한 집단으로 규정된 단체들 의 활동이 빈번합니다. 교민여러분들께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시거나 교회를 정하실 때 '한국교회협의회'에 속한 교회에 문의해 주시면 성의를 다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홍콩한국교회협의회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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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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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식품 트렌드, 건강하고 빠르고 예쁘게 (下) 정부 주도의 건강 식습관 캠페인, 건강한 자판기의 인기 등 건강스낵 붐, 한국업체, 1인분 식품 개발 및 고급 웰빙제품 포지셔닝 위한 전략 필요
□ (빠르고 예쁘게)‘3분 요리’뜨고 예쁜 포장 선호 두드러져 ○ 바쁜 소비자들 간편하게 데워먹는 포장식품 선호 - 세계적으로 불안한 경제상황에 따라 홍콩 내 직업 안정성 도 낮아져 많은 소비자들이 일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결혼과 출산계획은 미루고 있음. 이처럼 시간이 없는 소비자들 은 그들의 생활에서 편리함을 점점 더 추구하게 됨. 따라서 소비 자들은 식사를 직접 조리해 먹기보다는 이미 조리돼 있어 데워 먹기만 하면 되는‘3분 요리’형태의 포장식품을 선호함. - 특히, 소비자들은 식사대용 포장식품을 구매할 때 7Eleven과 같은 편의점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줄을 길게 서야하는 슈퍼마켓과는 달리 회전율이 높아 빠른 구매를 할 수 있고, 편의점 내 전자레인지가 있어 소비자가 크게 만족 함. ○ 사용하기 편리한 참신한 포장 - 보관하기 편리하고 먹기 쉬운 포장의 조리식품들을 원하 는 홍콩 소비자들의 요구에 조리식품 포장이 점점 다양해지고 사용하기 편리해짐. 실제로 홍콩의 네슬레는 원래 고유의 철통 캔을 고수하다가 근래 들어 사용• 보관하기 쉽도록 플라스틱 튜 브로 된 저지방 우유를 출시했고, 캠벨 아시아도 최근 소비자가 먹기 쉽게 플라스틱 튜브 치킨수프를 출시함. -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사용하기 편리하게 포 장된 상품을 높은 가격에도 기꺼이 구매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시사점 및 참고사항
○ 1인용 식품 수요 높아질 것 -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홍콩인들이 일 때문에 결혼과 출산 을 미뤄 식구 수가 적어짐에 따라 앞으로 작은 사이즈의 포장식 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함. 따라서 식품 제조업체들은 1 인분용 식품을 더 많이 개발• 출시해 소비자들이 먹기 쉽고 보관 하기 쉽도록 해야할 것임. ○ 간편조리식품도 이제는 웰빙 - 높아진 건강의식에 따라 홍콩 소비자들이 점점 식품의 영 양성분도 고려하면서 건강에 비교적 좋은 간편 조리식품을 찾 게 될 것으로 예상함. 특히, 간편조리식품을 주로 취급하는 편의 점에서는 웰빙 간편조리식품을 점점 더 많이 출시하려 할 것이 며, 이에 따라 편의점에 한국 식품을 유통시키는 노력이 필요할 것임. - 실제로 대만 식품, 한국 식품을 홍콩 내 주요 편의점 및 마 트에 유통하는 홍콩 에이전시 'Goldtop Century'의 경우 한국 대 기업의 식품뿐 아니라 다수 중소기업의 식품을 유통시키는 것 을 봤을 때 브랜드네임보다는 식품의 패키지나 품질이 중요함 을 알 수 있음. 따라서 웰빙 트렌드에 맞춰 유기농 재료를 첨가 한다거나 화학조미료를 줄이는 등 품질 향상과 함께 패키지도 고급화해 제품을 고급 웰빙제품으로 포지셔닝하는 것이 필요 함. ○ 대형마트 내 한국 식품 프로모션 행사 증가 추세 - 현재 홍콩 대형 슈퍼마켓 체인점인 PARKnSHOP이 운영 하는 프리미엄 슈퍼마켓 Fushion by PARKnSHOP에서는 한국 식품전을 열어 곳곳에 한국식품관을 따로 마련하고 한국식품에 는 태극기모양의 라벨을 붙이는 등 한국식품 프로모션을 진행 함. - 후르츠믹스, 아이스크림, 기타 조리 포장음식 등 같은 종 류의 포장식품을 두고 봤을 때 일본 제품보다 한국 제품의 가격 이 2배 정도 싸 한국 제품의 가격경쟁력이 높은 편임. 통밀과자, 쌀과자, 곡물 과자, 강정, 전병 등 비교적 합성첨가물이 덜 첨가 된 전통과자뿐만 아니라 모과차, 생강차, 유자차, 마차, 홍삼차, 홍초 등 감기• 소화촉진 등에 이로운 음료와 홍삼 캔디, 인삼 캔 디 등 한국 색채가 강한 상품들이 즐비했음. - 기존의 라면이나 우동, 카레 외에도 육개장, 삼계탕, 곰탕,
우거지국 등의 한국 전통음식이 간편조리식품으로 출시돼 활발 하게 판매됨. 자료원: 닐슨 리서치, 현지 언론 및 홍콩 코트라 무역관 자체 조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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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칼·럼
[ 김정용 변호사의 법률칼럼 ]
영미법체계 홍콩에서 '계약'의 특징은?-3편 수 2호의 외장규격이 1호와 같을 것이라는 소식을 전해 듣고 케이스의 상호호환이 가능할 것이라는 판단에 A사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한다. 그는 Offer서류에 서명하고 원본을 편지봉투에 담은 후 근처 우체국에서 발송하였다. 우체통에 편지를 넣은 시간은 화요일 오후 3시였다.
핸드폰 케이스 제조업체 A사 사장은 작년 연말에 출시된 스마트 폰 은하수 1호 모델 용 케이스가 생각보다 많이 팔리 지 않는 상황에서 다음 달 은하수 2호 모델이 나온다는 소식 에 창고에 쌓여있는 재고의 처리방법을 놓고 고민하고 있었 다. 설상가상으로 회사의 자금상황도 좋지 않아 그는 이 재 고를 저렴하게 처리하여 현금화하기로 마음먹고 거래처 B사 사장에게 전화해 매입의사를 타진하였다. B사 사장은 곧 신형이 출시된다는 점을 이유로 80% 할인 된 가격이라면 전량 매입할 의사가 있다며 우선은 정식 Offer를 보내라고 하였다. A사 사장은 정상 납품가격의 20%로 넘기면 손해가 막심 할 거라는 생각에 주저했지만 어차피 은하수 2호가 출시되 면 이 재고들은 재활용 업자에게 폐품가격으로나 넘길 수 있 을 것인 반면 현시점에서 전량 B사에 넘기면 그나마 현금 300만 불을 확보할 수 있다는 생각에 전량매각을 결정하고 월요일 오전에 B사로 Offer를 작성하여 fax를 통해 발송했 다. Offer 내용에는 다음과 같은 조항이 있었다. - Offer valid for 3 days (until this Wednesday 1 pm) - Acceptance must be made in writing - Only original signed copy will be valid for acceptance Offer를 받아본 B사 대표는 마침 업계 관련자로부터 은하
수요일 12시, 사무실에서 평소와 같이 인터넷을 뒤적거리 던 A사 대표는 한 외국사이트에서 은하수 2호의 외형규격이 1호와 동일할 것이기에 1호용 케이스를 2호에 그대로 사용 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다. 헐값매각을 위하여 Offer한 사실에 후회가 밀려왔지만 다행히 아직 B사로부터 회신이 없었고 이때가 12:30 이었으니 30분만 더 버티면 Offer는 무효처리 될 것으로 굳게 믿고 있었는데… B사 사장은 A사가 보내온 Offer 조건에 따라 수요일 1시 까지 Acceptance를 하면 핸드폰 케이스를 80%나 할인된 가 격에 매입할 권한이 있었겠지만 아쉽게도 그의 Acceptance 는 수요일 오후 5시에야 A사에 도착하였다. 법의 원래 입장은 A사 사장의 손을 들어주었을 것이다. 왜 냐하면 Acceptance는 정해진 기한 내에 정해진 방법에 따라 서 Offer한 자에게 유효하게 전달되어야만 효력을 갖기 때문 이다. 하지만 영미법에는 재미있는 예외적 Rule이 하나 있는 데 바로 Postal acceptance rule이라 하여 Acceptance가 담 긴 서신을 우체국에 넘겼다면 배달이 이루어진 시점이 아닌 발송자가 우체국에 서신을 넘긴 시점을 Acceptance가 이루 어진 시점이라고 보고 있다. 따라서 B사 사장이 우체통에 서 류를 넣은 화요일 3시가 두 사람의 매매계약이 성립된 시점 이라고 봐야 한다는 것이 1818년에 있었던 Adams v Lindell 판결에 따른 영미법의 입장이다. 그렇다면 수요일 오전에 인터넷에서 은하수 2호 관련 정 보를 확인한 A사 사장에게는 다른 옵션은 없었던 것일까? 법에서 정하고 있는 규정을 보자면 Offer를 한 사람도 Acceptance가 있기 전이라면 Revoke (철회)를 할 수 있기에 기본적인 입장은 A사 사장도 자신의 Offer를 철회할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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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가량 있었건 사실이다. 하지만 이 경우는 Postal acceptance rule이 적용되기 때문에 수요일 12:30은 이미 Acceptance가 이루어진 이후로 판단되기에 그가 관련 정보 를 접했던 수요일 오후는 Offer의 철회가 이미 불가능해진 상황이었다. 참고로 Postal Acceptance Rule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계 약서 조항은 유효하기 때문에 Offer를 하는 입장이라면 상황 에 따라 Offer 내용을 달리 작성할 필요가 있겠다. 위 내용은 해당 법률분야의 개괄적인 설명을 참고용으로 제공하고자 작성된 것입니다. 따라서 윗글의 내용 중 일부 혹은 전부를 특정사안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적용해서는 안 되며 개별 사안에 대한 법률의견 이 필요하실 때 변호사에게 별도의 조언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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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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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콜(The Call) ‘조던(할리 베리)’ 은 1일 26만 8천건, 1초당 3건의 벨소리가 울리는 911센터의 유능한 요원이다. 어느 날, 한 소녀의 응급 전화에 여느 때와 다름없 이 대처하는데, 그만 그녀의 실수로 소녀가 살해당하 고 만다. 그리고 6개월 후, 또 한 명의 소녀에게서 걸 려온 위급상황. 전화가 끊기는 순간, 그녀의 목숨이 위태로워지는 상황 속에 전화기 너머로 들리는 목소리는 6개월 전 한 소녀의 목숨을 앗아간 그 놈 목소리! 목숨을 건 단 한번의 통화! 이번엔 끊겨도, 끊어도, 들켜서도 안된 다!
▶ 장르 : 스릴러 ▶ 감독 : 브래드 앤더슨 ▶ 출연 : 할리 베리, 아비게일 브레스린
스니치 (Snitch) 아들 제임스가 마약 거래를 했다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체 포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존(드웨인 존슨)은 아들의 죄를 감 면시키기 위해 검사와 모종의 거래를 하게 된다. 바로 직접 거대 조직에 뛰어들어 검찰이 조직 보스를 잡게 해주는 것! 아들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최후의 수단을 선택한 존. 정체를 들키면 자신은 물론 가족들의 안전까지 보장할 수 없는 위험천만한 상황 속에서, 과연 존은 아들을 구하고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을까?! ▶ 장르 : 액션 ▶ 감독 : 릭 로먼 와우 ▶ 출연 : 드웨인 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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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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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기·획
홍콩수요저널 TED (TED Conferences)
홍콩 지하철 & 경전철 노선안내 (Hong Kong MTR & Light Rail)
홍콩 지하철과 경전철 각 정거 장의 첫차와 막차 시간, 고화질 주변 지도와 최소 환승방법 등 이 제공된다.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운 행시간, 비용, 환승역 등이 정확 하게 알려준다. 북경, 상해, 광 저우, 심천, 대만, 싱가폴 등 중화권 대표적인 도시의 지하 철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TED의 안드로이드 공식 앱을 통해 급진적인 교육가들, 천재 적인 기술자들, 비즈니스 구루 들, 음악계의 전설 등 세계에서 가장 매혹적인 사람들의 강연 들을 제공한다. TED는 기술(Technology), 오 락(Entertainment), 디자인(Design)의 머리글자를 따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국제 콘퍼런스다. TED 앱은 이 콘퍼런스에 참여한 저명인사들의 1400개 이상 강연을 무 료로 제공해준다. 강연은 매주 업데이트되고 있으며 90개 이상 언어로 자막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어 자막 강연은 1300여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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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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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홍콩 어린이들에게 한국 화폐역사 전해
신한은행 홍콩지점(지점장 김진형)은 뜻깊은 사회공헌 활 동의 일환으로 지난 5월4일 이곳 최대 자선단체 중 하나인 동 화그룹(Tung Wah Group of Hospital) 소속 사회복지센터 어 린이 20명을 초청했다. 이날 아침 10시부터 지점장의 맞이 인사와 함께 시작된 오 전 행사에서는 한국의 화폐를 문화, 역사와 함께 소개하여 어 린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더 하였다. 이후 빅토리아 항이 한눈
에 내려다 보이는 지점(ICC 77층)의 대 회의실에서 홍콩지점 직원들과 어린이 들이 점심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홍콩 우주박물관으로 이동하여 지구온난화에 따른 북극곰의 생태계를 그린‘북극으로’ 를 함께 관람 하고 문구세트를 선물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이날 행사는 작년 10월 센트럴 홍콩 유적답사 및 11월 주말 유기농 농장체 험 행사에 이은 세 번째 사회공헌 활동 이었다. 신한은행 홍콩지점 김진형 지 점장은“본 사회공헌 활동은‘따뜻한 금융’ 을 통해 홍콩 현지 사회공동체와 의 끈끈한 유대감을 만들어 나가고자 시행되고 있으며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세심한 배려와 정성으로 어려 움을 겪거나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늘 함께 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 홍콩지점은 오는 6월에도 동 복지센터의 어린이 20명을‘시각장애인 체험’ 이벤트에 초청하여 소중한 체험과 교훈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코윈 홍콩지회, 어버이날 기념 바자회 개최 홍콩 코윈(KOWIN, 윤덕란 지회장)의 특별 바자회가 2013 년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두란노 문화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인 장자들을 위해 여러 교민단체들의 후원 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30여명의 장자들이 어버이날 카네이 션을 달았고, 코윈가방, 진주팔찌, 샴푸 등을 선물로 받았다. 한쪽에서는 차세대 여성리더 육성을 위한 기금마련 목적으로 여성용 의류, 수저셋트, 악세사리 등이 판매됐다. 윤덕란 지회장은“코윈이 처음으로 열어본 바자회인데 김 옥희 담당관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협조해주셔서 감사드린 다.” 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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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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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2013 국제식품박람회서 K푸드 쿠킹쇼 인기
농수산물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 지 홍콩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13 홍콩국제식품박람회 (HOFEX 2013)’ 에 한국 식품기업 48개 업체와 함께 참여했다.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528㎡ 규모의 한국관
을 개설하여 버섯, 딸기, 계란, 파 프리카 등 신선농산물, 인삼․ 건 강식품류, 차• 음료류, 김(스낵) 등 다양한 품목을 전시․ 상담하며 현 지시장을 개척하는데 노력했다. aT는 참가업체 품목 전시 외에‘한국특별식문화홍보관’역 할의 K-Food Cooking Show를 개최해 인기를 끌었다. 홍콩의 유명 리포터이자 MC인 송지령 씨가 직접 현장에서 라이브 방 송중계 형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한식 명인이 함께해 각 요리
한인상공회,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 2살때 홍콩으로 이주해 현재 변호사가 된 김민주 위원장은 홍콩한인상공회(회장 김범수)는 지난 10일 홍콩섬 란콰이펑 에 위치한 외국인기자협회 클럽에서‘코리안 영 프로페셔널’ “오늘 참가 인원을 50명 정도 기대했는데 약 100명이 신청해 모임을 개최해 홍콩의 거주중인 젊은이들이 친목과 교제의 장 젊은이들의 교제의 필요성을 더욱 실감했다. 영국, 캐나다, 호 주 상공회 모임을 보면서 많이 부러웠는데 한인모임도 거기에 을 제공했다. 고 포부를 밝혔 현재 홍콩에는 약 1만 2천명의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으나 견줄 만한 모임으로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 한인회와 상공회, 여성회, 종교단체, 동호회, 동문회 단위 정도 다. 이날 김범수 상공회장과 작년까지 모임을 이끌어왔던 장승 로 교제의 장이 한정되어 있었다. 상공회는 그동안 영프로페셔 엽 변호사도 함께해 격려했다. 무역, 교육, 회계, 법률, 언론, 금융, 전시 큐레이터, MBA 및 널 분과(Korean Young Professionals Committee)를 활성화하 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최근 몇년 사이 금융권과 법률, 유학생 석박사 과정의 유학생 등 20대 후반부터 40대 중반까지 다양 이 급증하면서 더욱 활기를 띄게 됐다. 한 직종의 참가자들이 네트워크를 넓히는 자리가 됐다.
에 관한 이야기와 요리시연을 보여 시선을 모았다. 농수산물유통공사 홍콩지사의 이주용 차장은“이전까지는 한국 음식을 많이 맛보게 해주는 단계였다면 이번에는 한식에 대한 해설을 곁들여 2차, 3차 적인 정보를 제공해 쿠킹쇼, 토크 쇼 형식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고 말했다. 몇년 전 매향 딸기를 홍콩로 수출해 파켄샾, 웰컴 등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이끌었던 엘림무역의 오성진 사장은 파프리카를 무료료 나눠 주며 홍보하고 있었다. 오 사장은“일본 엔저 현상으로 수익이 급감해 일본으로 거의 전량 수출되던 파프리카를 홍콩으로 가 지고 왔다. 맛과 질이 최상급이기 때문에 홍콩에서도 중상위급 으로 인기를 끌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국 계란을 작년부터 홍콩에 수출해온 (주)청계원의 권법 수 대리는“한국 계란이 예상보다 인기가 좋아 수출량이 계속 늘고 있다. 올해는 크기가 더 큰 왕란, 훈재구이한 흑란, 김치 모이을 먹은 닭이 낳은 김치란 등 기능성 계란을 가져와 선보 이고 있다” 며 자신감을 보였다. 올해로 15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격년으로 열리는 홍콩 최대 의 B2B 전문 식품박람회로서 홍콩 및 중화권 지역 식품홍보와 시장진출을 위한 최적의 무대이다. 글/사진 손정호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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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만다린 레슨> MandarinLesson Qualifiedandnatvieteacher. GrouporindividualLessonareavailable. Forenquiries, pleasecall8206-9188 Email: tuitiona@hotmail.com 만다린 레슨 강의자격을 갖춘 네이티브 교사임. 그룹/개 인 레슨 모두 가능. 문의전화 8206-9188 이메일tuitiona@hotmail.com
<주방장 모집> 한식당에서 근무를 하실 주방장을 구합니다. - 연락처: 6905 2225
<한식당 홀서빙 직원모집> 당사 한식당에서 홀서빙근무를 하실 여직원을 구합니다. - 소재지: 홍콩 side 한국국제학교 오른쪽 식당가에 위치 - 월급제 혹은 시급제 (본인선택) - 근무시간: 10:30 ~ 22:30 - 휴게시간: 15:00 ~ 17:00 - 휴무: 매주 월요일 - 연락처: 2577 0557
<골프레슨> 호주 Golf Teachers Federation(AGTF)출신 티칭프로 문의전화 : 9354 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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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여행사
<구 명성모텔>
<골프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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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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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식 방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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