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제13-13-8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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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 마태 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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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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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반대인사는 행정장관 될 수 없어'
중국 중앙 정부에 반대하는 노선의 야당 출신은 홍콩의 행 정장관이 될 수 없다고 중국 고위 관료가 공식적으로 언급했 다. 오는 2017년까지 행정장관 직접 선거를 도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중국 정부의 약속을 바탕으로 중국 인민회의 산하 법과 위원회의 챠오 샤오양 위원장은 첫 보통선거의 후보는 사전 검증을 거친 사람만 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 고위 관료가 홍콩의 행정장관 보통 선거의 후보에 관해 공식 적으로 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왕광야 홍콩-마카오 담당 관, 쟝샤오밍 홍콩 연락소장 등 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4일 선전에서 열린 홍콩의 기본법 에 관한 세미나 자리에서 챠오 위원장은 "오는 2017년까지 기 본법에 의거해 홍콩의 행정장 관 보통선거가 이루어질 것이 라는 중국 중앙 정부의 약속에 는 변함이 없다"고 말하고 "행 정장관 후보는 모국과 홍콩을 사랑하는 사람이어야 하고 보 통선거의 절차는 홍콩의 기본 법과 중국 인민위원회의 결정 에 부합되는 것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챠오 위원장은 '모국과 홍콩 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조항을 명확하게 규정하기는 어렵 지만 일단 중앙 정부에 반대하는 사람은 입후보 자격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챠오 위원장이 밝힌 행정장관 입후보 절차는 우선 후보 선 정 위원회의 검토를 거치고 유권자의 찬성을 얻은 다음 마지 막으로 중앙 정부가 자격을 인정해야만 정식 입후보 할 수 있 다. 챠오 위원장은 홍콩의 야당을 겨냥한 것이 확실해 보이는 대상을 향해 사사건건 중국 정부에 딴지를 걸어서는 결코 행 정장관 후보가 될 수 없다고 못박았다.
후불제 모바일 결제 도입
옥토퍼스 카드처럼 곧바로 현금 결제를 하는 방식이 본격 적으로 도입될 것이라고 홍콩 통화국이 27일 발표했다. 'e-지갑' 또는 '모바일 지갑'은 옥토퍼스와 거의 비슷한 개 념이다. 사실 HSBC는 지난해 말에 이 서비스를 이미 도입했 다. 소비자는 한번에 최고 500달러까지 자신의 아이폰을 스 캔하면 결제할 수 있다. 통화국은 HSBC에 이어 다른 은행들 도 조만간 자기 은행만의 e-지갑 결제 방법을 도입할 것이 라고 말했다. e-지갑이 옥토퍼스 카드와 다른 점은 미리 지불한 돈으로 물건을 사는 것이 아니라 e-지갑을 마치 신용카드처럼 사용 해 금액은 나중에 지불한다는 점이다. e-지갑은 또 하나의 핸드폰에 여러 장의 카드를 가지고 다니는 것처럼 사용할 수 도 있다. e-지갑 사용자는 결제 시 비밀번호를 넣어야 하며 매 구매 시마다 인증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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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7년 안에 대기 오염 해결 약속
홍콩 정부가 악명높은 홍콩의 대기 오염을 7년 내에 잡겠다고 약속했다. <대기오염 해결 로드맵 2020>이라는 이 계 획에 따라 제대로만 진행이 된다면 앞으로 2~3년째부터 대기 오염 지수가 떨어지고 4~5 년 차부터는 피부로 느낄 정도의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대기 오염의 주 요인인 이산화황은 앞으로 40%가 줄어들더라도 내년에 도입되는 대기 오염 기준 수치보다는 여전히 두 배 이상 많을 것이라고 환경당국은 시인했다. 환경당국은 대기 오염 개선 작엄을 위해 먼 저 오래된 상업용 디젤 트럭 등을 신모델로 교 체하고 버스들의 오염 물질 방출을 필터링 할 수 있는 장비를 도입하며 보다 환경 친화적인 연료를 쓰도록 할 계획이다. 환경당국이 이번에 내놓은 새로운 대기 오 염 개선 방책은 내년부터 실행되어 지난 1987 년부터 있었던 예전의 대기 오염 방지 규정을 대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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렁 행정장관,中 전화상담 잦아 구설수
홍콩의 정책 결정에 중국 정부의 입김이 점점 세어지는 양상이 최근 렁 행정장관의 전화로 다시 한번 확인됐다. 중국인을 포함해 홍콩 영주권자가 아닌
사람들에게 부과하는 부동산 특별세 도입을 불과 수 시간 앞두고 렁 행정장관이 중국의 홍콩 마카오 담당국장인 왕광야에게 여러 번 통화를 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올해 월급 인상률 평균4.4% 기록 올해 1월 기준으로 홍콩 근로자의 월급은 전년도 대비 4.1% 상승했다. 지난해 1월 기 준의 전년대비 상승폭보다 0.4% 포인트 떨 어졌다. 은행과 금융 분야는 전년 대비 2.5%, 부동 산과 건설 분야는 5% 월급이 올랐다. 일부 건설 회사는 직원들의 월급을 최고 5.7%까 지 올릴 계획이다.
건설분야는 특히 인력 부족으로 곤란을 겪고 있어서 홍콩 정부에 외국 인력 수입을 요청하는 상태이며 이로 인해 월급이 다른 분야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오른 것으로 분석 된다. 그러나 월급 인상폭은 전부 인플레이 션으로 흡수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콩 정부 는 올해 물가인상폭이 약 4.5%에 달할 것이 라고 예측하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홍콩의 부동산 특별세 에 대한 문의를 받은 왕광야 국장은 렁 행정 장관에게 "중국 통상부와 협의를 해야 하겠 지만 일단은 '그냥 하라'"며 결과에 대해서 는 렁 행정장관이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할 것 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렁 행정장관 사무실은 보도에 대해 논평을 하지 않았다. 야권과 학계는 홍콩의 정치 문제에 대해 두 정부가 지나치게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 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민주당의 호천얀 대 표 의원은, 부동산 특별세 같은 것은 지방 정부가 독자적으로 기본법에 의거해 처리할 수 있는 '내정'의 문제라면서 이를 두고 중국 정부에 질의를 하는 것은 불필요한 일이라 고 강조했다. 호 의원은 "렁 행정장관이 왜 왕 국장의 허가가 필요했는지 이해할 수 없 다. 앞으로 이런 일이 얼마나 더 계속될지 우려된다"고 렁 행정장관을 비난했다. 홍콩 시민들 사이에서는 그렇지 않아도 중국인들의 분유 사재기, 복수 통행 허가 제 도 재고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해 중국 정부의 입김이 너무 많이 작용하고 있는 것이 아닌 가 하는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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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도 과외 열기,10명 중 6명 이상 홍콩의 초중고 학생 10명 중 6명 이상의 비율로 과외 수업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 됐다. 지난해 말 청년 연합(Federation of Youth Groups)의 조사 결과 과외 수업을 받는 홍 콩의 학생은 전체 조사 대상자의 63.3%였 다. 2009년에는 과외 수업을 받는 학생이 57%, 1996년에는 34%였다. 과외 수업을 받는다고 답한 학생들의 ¼은 그 이유가 좋 은 성적을 올리거나 성적을 유지하기 위해 서라고 답했다. 실제로 공부를 못해서 과외를 받는다고 답한 학생은 응답자의 40%인 것으로 나타 났다. 1996년 조사에서는 공부를 못해서 과 외를 받는 학생이 70%였고 2009년에도
60%가 이런 답을 했었다. 과외 수업을 받는 다고 답한 학생들은 주당 평균 4.9시간을 과 외 수업에 할애하는 데 이는 2009년의 주당 3시간보다 늘어난 것이다. 학생들의 과외
영국 명문학교, 홍콩학생에 장학금 제공
영국의 명문 사립학교가 홍콩 학생들에 게 장학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외국 학생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은 홍콩이 처음이 다. 1611년에 설립된 영국의 명문 차터하우
스 스쿨(Charterhouse School)은 학생 가정 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홍콩의 장학생 한 명을 선발, 전액 장학금과 기숙사비 전액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벌가의 자녀들 은 장학금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업비용은 한 과목 당 한 달에 평균 1천달 러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놀랍게도 학생 들의 1/3이 경쟁이 심한 홍콩의 환경에서 과 외가 꼭 필요하다고 답했다. 조사를 맡은 청년 연합 측은 "조사에 응한 학생들의 60% 이상이 과외를 전혀 좋아하 지 않지만 경쟁이 더욱 심해져 할 수 없이 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 때문에 학생들은 많은 심리적 압박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 다. 홍콩의 상황은 아시아 이웃 나라들과 크 게 다르지 않다. 한국과 일본, 대만도 사교 육이 극성인데 이 중 가장 사교육율이 높은 한국은 2011년 조사를 기준으로 초등학생 의 80%가 과외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었다.
캐리 람 홍콩 정무사장의 아들 중 한 명도 이 학교를 다녔으며 홍콩의 많은 가정에서 이 학교에 자녀를 보내고 있다. 이번에 홍콩 학생에게 전액 장학금이 지원되는 것도 그 동안 홍콩 학생들이 이 학교에 '기여한 바가 많다'는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명문 학교의 400주년을 기념한 새로운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학교 측은 "집안이 풍족해 유학에 문제가 없는 학생들이 아니라 장학금이 아니고서는 우리 학교에 올 수 없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학교의 기숙사 포함 연간 학비는 31,680유로(37만 2,700달 러)이다. 학교 측은 "지원자는 물론 훌륭한 영어를 구사해야 하며 학업 능력이 우수하고 열심 히 공부하는 학생이어야 한다. 또 스포츠와 음악 등 다른 분야에서 본인을 부각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는 학생을 찾도록 할 것"이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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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탕 지지했던 리카싱, '영원한 적은 없다'
렁 행정장관과 냉랭한 관계에 있던 아시아 최고 재벌 리카싱이 '평생을 가는 적(enemy) 은 없다'고 말함으로써 현 정부와의 관계가 개 선될 소지를 보인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낳았다. 리카싱은 지난 행정장관 선거에서 헨리 탕 을 공개 지지 선언했었다. 리카싱은 "일부 중 국 사람들처럼 한 번 등 돌리면 평생을 보지 않는 것은 좋지 않다"며 벌써 렁 행정장관과 두 번 만나 함께 식사를 했다고 말했다. 리카 싱은 최근 행정부의 부동산 규제 방침에 대해 비록 사업에는 지장이 있어도 기본적으로는 찬성한다고 말했다. 청쿵과 현 행정부는 시작부터 삐걱거렸었 다. 얼마 전에는 청쿵이 기습적으로 콰이충의 에이펙스 호텔을 일반 분양함으로써 부동산 시장 진정을 최고 목표로 하는 정부의 심기를 긁었다. 이어 홍콩 정부는 청쿵 계열사인 3G 가 사용하는 주파수 대역의 1/3을 회수하겠다 고 해 청쿵 측과 알력을 빚었다. 한편, 리카싱은 해마다 자기의 배당 수익 중 적어도 1/3 이상은 리카싱 재단을 통해 사 회에 환원한다고 밝혔다. 리카싱 재단은 지금 까지 13억 달러를 공공을 위해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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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서 中공산당원 18만명 활동 홍콩에서 암약하는 중국 공산당원이 무려 18 만명으로 추정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에 본부를 둔 중화권 매체 보쉰이 발행하는 잡지 보쉰은 최근 발간된3월호에서 홍콩·마카오 공작협력 소조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홍콩에 잠복한 공산당원 수는 그동안 공개된 적이 없다. 보쉰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은 홍콩이 중국에 반환된 지 16년이 돼 가지만 여전히 반(反)중국 정서가 강해 당의 통제 범위 아래 두고자 대규 모 지하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홍콩 내 지하 당원 18만명 중에는 중국에서 홍콩으로 넘어간 이민자 출신이 7만~8만명으 로 가장 많다. 중국에 공산 정권이 수립된 1949 년 이후 개혁·개방이 시작된 1978년까지 홍콩 으로 넘어간 중국 대륙 이민자는 최소 100만명 이상으로 추정되는데 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당 원 출신이었다. 그러나 이들은 홍콩 정착 이후 당과 연락을 끊고 당비도 납부하지 않았다. 당헌에 따르면 공산당원의 당비 납부가 6개월 이상 연체될 경 우 당원 자격이 소멸된다. 다만 공산당은 이들 의 신상 자료인 당안을 보유하고 이들의 행적 을 파악하고 있었다. 2003년 7월 홍콩에서 50 만명의 시민이 참가하는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발생하자 공산당은 홍콩에 대한 장악력을 강화 하기 위해 이들 당원 출신 이민자들을 활용하 기로 했다. 임의 탈당을 하고 당비를 납부하지 않은 전력을 모두 사면해 줬다. 당은 100만명의 이민자 중에서 선별을 거쳐 7만∼8만명을 재입 당시키고 당의 업무를 맡겼다는 것이다. 중국은 일국양제(一國兩制) 원칙에 따라 홍 콩을 통치하고 있다. 홍콩의 헌법격인 기본법에 따라 2017년부터 홍콩인들이 수반인 행정장관 을 직접 선출하도록 보통선거를 허용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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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무인 지하철 홍콩서 연내 투입 예정
중국 베이처(北車)그룹 창커(長客)회사가 28일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해당 회사에서 홍콩 MTR과 계약 체결 후 연구 개발한 전 자동 무인 운행 지하철 열차가 전체 설계 작 업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중국의 첫
무인 시스템 지하철 차량으로 올해 안에 정식으로 선보이게 된 다. 전자동 무인 운전 시스템은 기사와 승무 원 없이 차량이 통제 센터의 일괄적인 제어 를 받으면서 전자동 운행되는 것으로 휴 차, 재가동, 준비, 자체 검사, 자동 운행, 정차 및 차문 개폐가 가능 하고 고장이 발생할 경우 자체적으로 자동 복원되며 무인 세차 도 가능하다. 홍콩 MTR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지하 철 운영 회사 중 한 곳으로 설비 기술에 대 한 요구가 매우 까다로워 이전에는 모두 유
럽산 차량을 사용해 왔다. 2008년 10월, 홍 콩 지하철 유한회사는 처음으로 창커주식회 사와 웨스트 홍콩 라인 지하철 차량 매입 계 약을 체결했다. 2011년 양사는 다시 한 번 총 14억 100만 홍콩 달러 규모의 지하철 열차 매입 계약을 체결했으며, 그 가운데 사우스 홍콩 라인을 운행하는 지하철을 전자동 무인 시스템을 채택하기로 한 것이다. 창커주식회사 도시 철도 여객 차량 개발 부의 위칭쑹(于靑松) 부장은 무인 운전 기술 은 열차의 각 운행 과정을 전자동으로 제어 할 수 있도록 하여 차량이 최적화된 노선에 근접해서 운행하기 때문에 에너지 절약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열차에 기관사를 배치하지 않아 인력 절감의 효과도 볼 수 있 으며 전자동 운행으로 인해 기관사 조작 실 수로 인한 고장 등에도 대비할 수 있다고 덧 붙였다.
홍콩세관, 중국 밀수 전담반 조직 홍콩과 중국을 넘나드는 밀수 조직이 하 루에도 수 백 달러 어치의 물품을 실어 나르 고 있어 홍콩 세관이 이들 조직을 전담하는 전담반을 만들었다. 교묘하게 짜여진 조직들이 하루에도 십 수개의 콘테이너를 중국으로 밀수해 들여가 면서 한 조직 당 최소 1억 달러 이상의 불법 소득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세관은 파악하 고 있다. 이에 따라 홍콩 세관은 엘리트 직 원으로만 뽑힌 203명의 밀수 조직 전담반 (Syndicate Crimes Investigation Bureau) 을 만들어 이들과 싸우고 있다. 밀수 조직 전담반에 따르면 불법 밀수 조
직과 연관된 중국-홍콩의 물류 담당자들은 전체 밀수액의 10%, 또는 컨테이너 하나당 10만 달러를 받고 불법으로 물건을 중국으 로 실어 나른다. 밀수조직과 결탁한 물류 업 자들은 컨테이너에 들어있는 것이 폐기물이 나 값이 싼 물품이라고 속여 고가의 물건을 중국으로 밀수한다. 일부 간 큰 밀수조직은 아예 물류 업체를 차려 이를 통해 합법적인 형태로 밀수를 하는 대담함을 보인다. 대부분의 밀수 목적지는 광동으로 이들이 들여가는 물건은 값비싼 금속이나 모피, 해 산물, 컴퓨터와 냉동육 등이다. 이런 물건들 은 중국에서 최고 17%까지 추가 세금이 부
과된다. 지난해 홍콩 세관은 198건의 밀수를 적발 해 총 3억 4천 2백만 달러 어치의 물품을 압 수하고 이와 관련해 189명을 기소했다. 홍 콩에서 발생하는 밀수는 중국으로의 밀수가 전체 건수의 90%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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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성 게임보다 더 무서운 '조직폭력'
▲ 사진=영화 살파랑 스틸컷 (사진은 기사와 관계없음)
폭력성 비디오 게임을 즐기는 것과 실제 행동에서의 폭력 성 사이에 일정한 상관관계가 있음은 여러 연구 결과를 통해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홍콩에서는 폭력 비디오 게임보 다 주변에서 활성화되어 있는 폭력 조직이 청소년들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주장됐다. 미국의 <사이언스 데일리>는 아이들의 폭력성 게임과 실 제 생활에서의 폭력 성향이 관계가 있다는 아이오와 주립 대 학의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연구자들은 펜실바니아 주의 14~18세 청소년 중 범법 사실이 있는 227명을 조사해 이 같 은 결과를 끌어냈는데 연구자들은 폭력 성향의 비디오 게임 에 노출된 것이 독자적인 요인으로 작용한 것은 아니지만 가 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홍콩의 청소년 전문가들은 이와 관련해 홍콩에서는 주변에 서 가깝게 느낄 수 있는 폭력조직의 영향력이 더 크다고 말했 다. 홍콩의 청소년 전문가 탐청호이는 "폭력 성향의 비디오 게임에 중독되면 밖에 나오려 하지 않고 게임만 하게 되지만 폭력 조직에 조금이라도 연루가 되면 조직의 리더가 시키는 대로 각종 패싸움에 연루되거나 술집 등 우범지역에 관계되 기 쉽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남자 아이들의 경우 비디오 게임에 중독이 쉽 게 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그런 성향을 보이기 시작하면 빨리 청소년 관련 부서에 연락해 도움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권고 했다.
CCTV, 홍콩주재 인민군 비상연습 방송 중국의 CCTV가 홍콩 주재 인민해방군(PLA)의 지난 주 화재 대비 비상 훈련을 처음으로 보도했다. CCTV는 지난 21일과 22일, 홍콩 주재 인민해방군의 비상 훈련에서 헬리콥터의 기관총에 불이 번지는 장면을 내보냈으 며 리포트 내용에서는 훈련 도중 미사일도 발사됐고 훈련 목적 은 모두 달성됐다고 보도했다. 훈련에 앞서서는 훈련이 예정되 어 있다는 사실과 함께 훈련을 통해 군의 장비를 적절하게 갖 추도록 자료를 모을 것이라는 내용을 보도했었다. 인민해방군의 신문인 <PLA Daily>는 홍콩 주재군이 실전에 준비되어 있어야 하고 실전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훈련 되어 있어야 한다며 연습 훈련에 PLA에 고위 간부가 참석했다 고 보도했다. 홍콩 주재 인민해방군의 공중 화재 비상훈련은 인민해방군
이 지난 1997년 홍콩에 자리잡은 후 처음으로 이뤄진 것이다. 인민해방군은 1997년 홍콩의 영국 반환 이후 홍콩에 자리잡으 면서 되도록이면 존재를 드러내지 않으려고 노력해왔다. 홍콩 자체적으로는 국방 예산이 없으며 자치 방어를 위해서는 중국 인민해방군에 의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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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랜드 입장권 가격 인상 399→450HKD
디즈니랜드가 27일부터 모든 종류의 입장권 가격을 인 상했다. 성인용 1일 입장권의 가격은 12.8%, 51달러 올라 399달 러에서 450달러가 됐고 어린이 1일 입장권 가격 역시 285 달러에서 320달러로 12.3% 인상됐다. 가장 인상폭이 큰 것 은 성인 2일용 입장권인데 499달러였던 것이 585달러로 17.2% 가격이 올랐다. 연간 이용권 역시 조금씩 다른 비율 로 가격이 올랐으며 연간 이용권 중 가격이 가장 낮았던 '레 드 매직 액세스'는 앞으로 판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디즈니랜드 측은 공원을 확장하는 공사를 진행중이며 운 영비와 직원들의 임금, 식자재 값이 많이 올라 입장권의 가 격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말했다. 현재 디즈니랜드 입장객 의 70%는 홍콩을 찾은 관광객이며 디즈니랜드의 수입 역 시 80%는 이들 관광객이 쓰는 것이어서 입장권 가격이 올 랐다고 해서 디즈니랜드의 입장객 수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관광 업계는 보고 있다. 다만 입장권 가격 인 상만큼 값어치가 있는 공원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것이 이 들의 말이다. 홍콩 정부가 절반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디즈니랜드는 개장 7년 만인 2012년 9월 회계연도 결산에서 처음으로 1 억 9백만 달러의 이익을 기록했다. 디즈니랜드 측은 수익 을 바탕으로 야간 퍼레이드와 테마공원 확장에 힘쓸 것이 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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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국영 10주기… 홍콩 곳곳에서 추모 행사 홍콩의 영화배우 장국영의 사망 10주기를 맞아 추모행사가 곳곳에서 열렸다. 홍콩 영화의 전성기를 장식한 故 장국영은 지난 2003년 4월1일 자신이 투숙하고 있던 호 텔에서 투신 자살했다. 당시 이 사실이 알려지 자 홍콩을 비롯한 중화권은 물론 국내에서도 큰 충격에 빠졌다. '영웅본색', '천녀유혼', '아비 정전' 등에 출연했던 그는80년대 후반부터 90 년대 초까지 국내에서 폭넓은 팬 층을 보유했 다. 장국영을 추모하기 위해 홍콩에서는 다양한 추모행사가 열렸다. 특히 지난달 30일에는 홍 콩의 타임스스퀘어에 5m 높이의 장국영 반신 상이 세워졌다. 또한 31일에는 추모 10주기 콘 서트'10년, 아직도 당신을 사랑합니다'가 열렸
다. 이 행사에는 장국영의 남자친구였던 당학 덕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국영의 동성 애인인 장학덕인 자살 사건 이후 한동안 언론 노출을 꺼려했다. 전 세계 장국영 팬들이 접은 190만119개의 종이학도 전시됐다. 또한 그의 생전 물품과 음 반, DVD, 영화 포스터 등도 큰 인기를 얻고 있 다. 국내에서는 네티즌들이 장국영이 생전에 출연했던 영화와 콘서트 등을 공유하며 추모했 다. 장국영의 추모 콘서트 '10년, 아직도 당신을 사랑합니다'는 31일과 1일에 걸쳐 진행됐다. 한편 문갤러리(관장 문은명)는 장국영을 기 리는 홍콩, 한국, 일본, 영국 등 다국적 작가들 의 미술전을 2일부터 개최하고 부산 영화의 전 당에서도 릴레이 전시할 예정이다.
"韓 자전거 길은 걸작"… 홍콩인 4명 국토종주 성공 "한국의 국토종주 자전거 길은 안전하고 따뜻한데다 경치도 좋은 걸작(masterpiece)입 니다" 테레사 램(Teresa Lam)씨 등 홍콩에서 온 회사원 4명은 2일 5박6일간의 일정으로 인천∼부산간 633㎞의 국토종주 자전거 길 을 달린 뒤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오전 인천 아라서해갑 문 인증센터를 시작으로 부산 낙동강 하구둑 인증센터까지 국토종주에 성공했다. 이들 일 행은 국토종주를 하면서 인증수첩에 26개 인 증센터의 스탬프를 모두 받아 낙동강 하구둑 인증센터에서 국토종주 인증서와 메달을 받 았다. 램씨는 "한국의 국토종주 자전거길은 이제 껏 홍콩이나 대만, 중국 등 어디에서도 경험 해보지 못한 매스터피스"라면서 "하루에 100 ㎞ 이상을 달려 힘들었지만, 자전거길을 통해
한국의 구석구석을 직접 경험하고 한국사람 들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들에게 한국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권유한 것은 대만이나 중국 등에서 함께 자전거를 탄 중국인 유학생 가존락(건국대 대학원 재 학)씨다. 국토종주 자전거길이 개통된 작년 4∼10 월 1천757㎞에 이르는 전 노선을 완주한 자 전거 매니아인 가씨는 페이스북에 이를 게시 했고, 그와 함께 자전거를 타던 친구들이 한
국을 찾은 것. 가씨는 "중국이나 대만, 홍콩에 서도 자전거를 많이 타지만, 한국처럼 자전거 만 안전하게 달릴 수 있는 전용도로를 따로 설치한 나라는 없다"면서 "국토종주 자전거 길 중에서는 안동부터 상주까지 낙동강 상류 부근의 풍경이 옛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 어 가장 아름답다"고 말했다. 램씨 일행처럼 작년 3월 국토종주 인증제 시행 이후 인증을 받은 외국인은 스티븐스 전 주한미국대사를 비롯해 50여명에 이른다.
미리보는 7일간의 홍콩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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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수요저널
홍·콩·뉴·스
최고법원, "홍콩영주권은 홍콩이 판단할 문제" 2년간 끌어온 외국인 가정부의 홍콩 거주 권 문제에 대해 최종 불가 판정을 내린 홍콩 최고법원은 홍콩에서 출생한 중국인 자녀의 영주권 부여 문제에 대해 중국 중앙 정부에 유권해석을 의뢰해야 한다고 신청한 정부 관 련 부처의 청원에 '불필요하다'며 패소 판정을 내렸다. 홍콩 정부는 급격하게 늘어나는 홍콩 출생 중국인 자녀들의 문제가 홍콩의 심각한 사회 문제로 지적되자 이를 제한할 방안을 찾기 위 해 중국 정부에 영주권 부여 문제와 관련해 유권해석을 의뢰하겠다고 발표함으로써 홍 콩이 그동안 자랑해 온 독립적인 사법권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었다. 홍 콩 정부는 중국인 관련 영주권 문제를 홍콩의 사법 제도 안에서 해결하도록 방안을 찾겠다 며 홍콩 최고 법원의 판결을 수용했다. 정계와 법조계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발 효 중인 중국인 산모의 홍콩 공공 병원 산과 병동 예약 금지 방침이 이미 효력을 나타내기 시작했다면서 홍콩의 사법 독립을 저해할 수 있는 영주권 유권 해석을 재고하는 것은 시기 상조라고 논평했다.
홍콩, "흡연은 개인문제, 회사가 왜 간섭?" 홍콩 회사 10개 중 직원들의 금연을 지원 한 적이 있는 회사는 1개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홍콩 대학은 지난 달 홍콩의 300개 회사 를 대상으로 조사했는데 대부분의 회사들이 금연 규정이 전혀 없거나 아예 이에 대해 인 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놀 라운 것은 조사 대상자의 46%가 흡연자들 은 흡연을 할 권리와 자유가 있다고 생각하
고 있다는 사실이다. 2차 흡연이 다른 사람 의 건강에 나쁘다는 사실도 모르는 사람이 많았다. 회사 5개 중 하나 꼴로 금연 정책을 시행 하기에는 필요한 자원이 부족하며 이것은 회사의 책임이 아니라고 답했다. 그러나 조사 대상 회사나 개인의 90%는 모두 흡연이 회사의 이미지와 주변 환경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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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가정부 송출 재개
홍콩에 가정부를 보내는 필리핀 내 대행사 들의 연합체가 그 동안 홍콩으로의 가정부 송 출을 중단했던 것을 지난 26일부터 다시 시작 했다. 필리핀 가정부 송출 대행사들은 그 동안 가정부를 외국에 보내면서 한 달치 월급을 수 수료로 받아 챙기던 관행을 필리핀 정부가 수 년 전 금지시키자 이에 항의하기 위해 업무를 한 달 이상 맡지 않았었다. 필리핀 가정부 송출 대행사 연합은 가정부 들로부터 한 달 월급을 받는 대신 앞으로는 홍콩 측으로부터 이 비용을 받을 것이라고 밝 혔다. 이에 따라 이들은 홍콩에서 앞으로 필리 핀 가정부를 고용할 때 현재의 대행사 수수료 에 5천 5백달러의 현지 대행사의 수수료를 더 해 지불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콩의 대행 사들이 이 중 일부는 부담하더라도 고용주들 에게 비용이 전가되는 것은 피할 수 없을 것 으로 보인다. 홍콩에 오는 필리핀 가정부의 63%를 공급 하는 필리핀 측 대행사 연합은 홍콩의 대행사 와 홍콩 고용주들이 이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 을 경우에는 기꺼이 홍콩 시장을 포기할 것이 라고 말했다. 홍콩에는 현재 약 30만 명 가량 의 외국인 가정부가 있으며 이 중 절반 가량 은 필리핀 출신이다.
2013년 4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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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수요저널
중·국·뉴·스
중국 선저우 10호 발사 채비…女우주인 관심 중국이 유인 우주선 선저우(神舟) 10호 발사 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 에 들어갔다. 1일 중국 관영 신화망 (新華網) 등에 따르면 중 국 유인항공우주선 프 로젝트 대변인은 전날 선저우 10호가 네이멍 구(內蒙古)자치구에 있 는 주취안(酒泉)위성발 ▲ 중국 유인우주선 선저우 9호 발사 장면 사센터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선저우 10호는 위성발사센터에서 운반 로켓 '창정(長 征)2호-F'와 함께 각종 성능 테스트를 받게 된다. 중국은 이르 면 6월이나 8월 적기를 골라 선저우 10호를 발사, 실험용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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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는 남성 2명과 1명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최종 선발 때까지 좋은 신체여건을 유지하면 왕야핑이 우주인으로 선발될 가능 성이 높다"고 말했다고 중국 경화시보(京華時報)가 전했다.
정거장 톈궁(天宮) 1호와 2차 유인 우주 도킹을 시도할 계획이 다. 중국 항천과기(航天科技)집단의 장보난(張柏楠) 선저우 10호 우주선 총설계사는 "선저우 10호의 가장 큰 임무는 우주 정거 장 건설과 운영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문제를 체크하는 것"이라며 "먼저 발사됐던 우주선의 임무를 이어받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저우 10호에 탑승할 우주인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중 국의 두번째 여성 우주인 탄생 가능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도 여성 우주인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져 있는 가운 데 예비후보 가운데 여성으로는 왕야핑(王亞平)이 유일하다. 올 해 35세인 왕야핑은 지난해 발사된 선저우 9호에 탑승할 우주 인 선발에 참여했다가 류양(劉洋)에게 중국 첫 여성 우주인 자 리를 내줬던 비행사다. 장젠치(張建啓) 중국항천기금회 이사장은 "선저우 10호 탑승
중국 지도에서 강 2만8천개 사라져… 중국 지도에서 강 2만 8천여 개가 사라졌다고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가 29일 보도했다. 신문은 중국 수리부와 국가통계국이 지난 3년간 조사한 결 과, 1990년대 5만여 개였던 강이 2만 2천909개만 남아있다고 전했다. 이는 과도한 개발로 자연이 비용을 치르고 있다는 돌 이킬 수 없는 증거라고 더 타임스는 지적했다. 중국 당국자들은 강이 사라진 것이 기후변화와 초기 지도 제작자들의 실수 때문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나 환경 전문가들 은 공공 협의 없이 무모하게 개발을 강행하거나 승인한 것이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유엔은 산업 독성물질이 수원을 오염시키는 등 중국을 물 부족으로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 13개국 중 하나로 간주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최근 죽은 돼지 1만 6천여 마리를 강에 버렸 다가 끌어냈으며 이번 주에는 쓰촨(四川)성 난허강에서 폐사 해 버린 오리 1천여 마리가 발견됐다. 중국 공중환경연구센터 수자원 전문가인 마쥔(馬軍)은 강 실종에 대해 크게 주목해야 하며 지속 가능한 개발 양식의 시 급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 교회들은 상호협력과 이단대책을 위해 홍콩소재 한국 교회들이 설립한 '홍콩한국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들입니다. 홍콩에는 한국 교회 주요교단 에서 이단 혹은 사이비, 불건전한 집단으로 규정된 단체들의 활동이 빈번합니다. 교민여러분들께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시거나 교회를 정하실 때 '한 국교회협의회'에 속한 교회에 문의해 주시면 성의를 다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홍콩한국교회협의회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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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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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H7N9 AI 감염자 사망…세계 첫 사례
중국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 감염으로 2명이 숨졌다. 이 번에 발견된 AI 바이러스는 H7N9형으로 사람이 감염, 사망
한 것은 세계 최초다. 31일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국가위 생위원회는 상하이시, 안후이성에서 H7N9형 AI 감염자가 각 각 2명, 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87세, 27세인 상하이시 환자는 이달 4일과 10일 모두 숨졌 다. 안후이성의 35세 환자는 장쑤성 난징시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위중한 상태다. 환자들은 초기에 고열 증세를 보이기 시작하다가 폐렴이 발생, 심각한 호흡 곤란에 시달렸다.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는 29일 환자들의 검사 대상물에서 H7N9형 바이러스를 검출했고, 국가위생위원회는 이를 바탕 으로 30일 H7N9 AI 확진 판정을 내렸다. H7N9형 AI는 칠면 조를 비롯한 조류에서만 발견되던 것으로 사람에게까지 전염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 사람에게까지 전염돼 사
중국 진출 미국기업 26% "해킹 피해 경험있다"
중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 4개 중 1개꼴로 사이버 공격으로 기업 기밀을 도둑맞은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파이낸 셜타임스(FT)가 30일 보도했다. 주중 미국 상공회의소가 중국에서 활동하는 미국 기업 325 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말 조사해 29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 기업의 26%가 현지 사업체에서 해킹으로 기업 기밀이 유출돼 피해를 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최 근 미국 정부가 자국 기업을 상대로 한 중국의 사이버 공격을 전방위로 비판하고 나선 가운데 나와 눈길을 끈다. 전체 응답 자의 40%가 중국에서의 정보 유출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했으며, 95%는 이 같은 상황이 개선될 가능성이 작다고
전망했다. 상공회의소는 "산업 스파이 문제는 지적 재산권 문 제나 기술이전 요구 등과 함께 중국에서의 사업에 큰 걸림돌 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의 투자 환경이 개선됐다고 답한 미국 기업은 2011년 43%에서 지난해엔 28%로 줄었다. 기업들은 부정적으로 전 망한 주된 이유로 산업 스파이에 대한 우려를 꼽았다. 중국의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용하겠다는 기업은 10%에 그쳤다. 정 보 보안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들었다. 또 응답자의 절반 이상 이 중국 정부의 인터넷 감시 때문에 사업상 피해를 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인터넷 감시 때문에 접속이 느려지거나 불안정해져 일하는 데 방해가 된다고 답한 기업이 75%에 달 했다. 한편, 지적재산권을 침해당하거나 기술이전을 강요받았다 는 기업도 늘었다. 지재권 침해로 물질적인 피해를 봤다는 기 업이 전체 응답자의 50%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기업의 3분 의 1이 그렇다고 답한 2011년 조사보다 늘어난 수치다. 중국 기업에 기술이전을 강요당하거나 이를 거부해 중국 시장에서 배제된 적이 있다는 기업도 2011년 27%에서 지난해 37%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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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3일
망 사례를 일으킨 AI 바이러스는 주로 H5N1형이었다. 중국 위생 당국은 환자들과 접촉한 80여명 중 H7N9 바이 러스에 추가로 감염된 사람은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병들거나 죽은 가축 또는 가금류와 접촉하는 것을 삼가라고 국민에게 당부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중국인은 2002∼2003년 중국을 엄습한 사스(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SARS)의 악몽을 떠올리면서 불안감을 호소했다. 사스의 첫 발생지로 알려진 중국에서는 당시 5천여명이 이 병에 감염돼 340여명 이 목숨을 잃었다. 게다가 아직 위생 당국이 감염 경로를 정확 히 밝혀내지 못했고, 예방 백신도 없어 불안감은 더욱 커지는 분위기다. 위생부는 "과거 국제적 사례를 보면 사람이 AI 걸린 경우 많은 사례에서 조류로부터 전염이 됐다"며 "하지만 아직까지 이번 확진 환자의 구체적인 감염 경로는 알 수가 없다"고 밝 혔다.
미국 정부는 최근 몇 주간 관련 주요 인사를 총동원해 중국 의 해킹에 강도 높은 비판과 불만을 쏟아놓은 데 이어 버락 오 바마 대통령 정면 비판 대열에 가세했다. 그러나 중국 외교부 는 이에 대해 "무책임한 주장"이라며 "미국은 사이버 안보와 무역 문제를 정치 이슈화하지 마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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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뉴·스
중국 돼지 가격 폭락… "양돈업 구조개선 시급"
중국에서 최근 돼지 가격이 폭락해 양돈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신화망이 1일 전했다. 양돈농가가 밀집한 산둥성의 경우 지난달 28일 발표한 산 돼지 가격이 ㎏당 평균 12.5위안(2천200원)으로 5주 연속 내 림세를 보였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16%가 떨어졌 다. 산둥성의 한 양돈장 관계자는 "돼지 가격이 급락하면서 현재 100㎏짜리 돼지 한 마리를 팔면 평균 240위안(4만2천 원)가량을 손해 본다"면서 "일부 양돈농가들은 돼지 사육을 아예 포기하고 암퇘지를 내다 팔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양돈업계는 이번 사태의 원인을 2011년과 지난해 2 년 연속으로 돼지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양돈농가와 사 육 두수가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지난 겨울 이 후 최근까지 질병으로 인한 양돈 손실이 크지 않아 공급량이 늘면서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에서는 돼지 가격이 폭락하면 자금난 을 견디지 못한 중소 양돈장이 암퇘지를 투매하고 다시 사육 두수가 줄어들면 가격이 폭등하는 현상이 3년 주기로 되풀 이되고 있다"면서 "정부가 주도해 규모가 작은 양돈농가를 정리하고 돼지 공급을 안정화하는 업계 구조 개선이 시급하 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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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보시라이 스캔들' 영화화 추진
톈안먼(天安門) 민주화 요구 시위 이후 중국 최대 정치 스 캔들로 불리고 있는 '보시라이(薄熙來) 전 충칭(重慶)시 서기 낙마 사건'이 미국 할리우드에서 영화화가 추진되고 있다. 2일 미국에 본부를 둔 중화권 매체 세계신문망(世界新聞 網)에 따르면 할리우드의 한 영화 제작사가 보시라이 스캔들 을 다룬 서적 '중국 권력자의 사망유희(中國權貴的死亡遊戱 ᆞ이하 사망유희)'의 판권을 사들여 영화 제작에 착수할 계획 이다.이 영화 제작사는 해당 서적의 저자들과 판권 협상에 나
설 중개인을 찾고 있으며 협상이 끝나는 대로 촬영에 들어갈 준비를 갖추고 있다. 사망유희는 이 스캔들을 첫 보도한, 미국에 본부를 둔 중화 권 매체 명경신문망(明鏡新聞網)의 총편집 허핀(何頻)과 화교 작가 황원광(黃文廣)이 지난 1년 간 공동 집필한 책이다. 저자 들은 이 서적의 저술을 위해 50여 명의 중국 고위관리 및 소 식통들과 인터뷰했고 충칭시 현지 조사도 했다. 미국 외교전 문지 포린 폴리시(FP)는 보시라이의 낙마 과정과 중국 고위 지도자들의 역할을 상세하게 묘사한 사망유희(영어명: A death in the Lucky Holiday Hotel) 를 2013년도 필독도서로 선정했다. 사망유희에서는 영국인 닐 헤이우드의 살인자가 보시라이 의 부인 구카이라이(谷開來)가 아니고 이 스캔들을 촉발한 왕 리쥔(王立軍) 전 충칭 공안국장으로 서술돼 있다. 그가 구카 이라이의 발목을 잡고 보시라이를 협박할 카드를 쥐기 위해 한 정치국 상무위원에게 보고 후 승인을 받고 살인을 했다는 주장이다. 베이징 정가와 외교가에는 이런 소문이 나돌고 있다.이 책 에는 이밖에 보시라이가 후진타오(胡錦濤) 전 국가주석의 비 서실장을 지낸 링지화(令計劃) 당 통전부장과 가까운 사이로 묘사돼 있다. 링지화는 보시라이의 부친인 당 원로 보이보(薄 一波)의 수양아들이었다고 한다.
중국, 첫 여군 특수부대 설립 중국 인민해방군이 여군 특수부대를 만들었다. 대만 중앙통 신(CNA)은 중국 관영 CCTV를 인용, 육상과 해상에서 전투 등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중국군 여군 특수부대가 설립됐 다고 1일 전했다. 중국군은 1995년부터 해군 남해함대 산하에 여군으로 구성 된 특수전 정찰팀을 운영한 바 있다. 그러나 독립 부대 형태로 여군 특수부대가 출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부대는 중국의 수도 방위 임무를 맡은 베이징(北京)군구 에 배속됐다. 해당 부대는 일반 경계·방위뿐만 아니라 정보 수집, 체포 등의 작전에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부대원들은
저격용 총이나 소음총 등 특수 목적의 총기류 를 다루는 법도 익히게 된다. CCTV는 이 부대 원들이 남성 특수부대 원들과 같은 수준의 고 된 훈련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국 인민해방군 홍콩 주둔 부대도 연내에 소규모 여 군 특수부대 조직을 만들 예정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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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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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아틀라스(Cloud Atlas) 500년의 시공간을 걸친 여섯개의스토리로 구성된 블록버스터 SF-대서사시. 흥미로운 6개의 스토리가 정교하게 연결되어 서로 꼬리의 꼬리를 물듯이 구성된 퍼즐조각과 같은 이야 기. 여섯 시대, 여섯 공간의 주인공들이 사실 모두 같 은 사람들!!‘윤회사상’ 을 바탕으로 구름이 하늘을 흘러가듯 영혼도 여러 시대를 흘러 각 다른 시대적, 공간적 배경 속에서 그 시대의 문명을 경험한다.
▶ 장르 : SF, 액션 ▶ 감독 : 앤디 워쇼스키, 라나 워쇼스키 ▶ 출연 : 톰 행크스, 할 베리, 짐 브로드벤트 휴고 위빙
올림푸스 해즈 폴른 (Olympus Has Fallen) 북한 테러리스트들이 백악관을 점령하고 대통령까 지 납치하자 국가안보팀은 대통령을 구출하고 백악관 을 탈환하기 위해 전직대통령 경호원 출신의 요원까 지 호출한다. 과연 백악관에서 테러리스트들을 몰아낼 수 있을 것인가!
▶ 장르 : 액션 / 스릴러 ▶ 감독 : 안톤 후쿠아 ▶ 출연 : 제라드 버틀러, 아론 에크하트, 모건 프리먼, 안젤라 바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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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3일
2013년 4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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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건·강
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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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시 - 원인과 해결책 우리가 어떤 물체를 본다 는 건 그 물체에서 반사 된 빛이 우리 눈을 거 치면서 굴절되어 망 막에 상이 만들어지 고, 이 정보가 뇌에 전달 되어 그게 무엇인지를 이해하는 과정을 일컫는 다. 이 가운데 빛의 굴 절을 담당하는 기관은 각막과 수정체인데, 굴 절에 이상이 생겨 망막보다 앞에서 초점을 맺는 걸 근시 (myopia), 망막 뒤에 맺으면 원시(hyperopia)라 하고, 한 점에 서 초점을 맺지 못할 때를 난시(astigmatism)라고 한다. 근시, 굴절에 이상이 생겨 망막보다 앞에서 초점이 맺히는 증상 근시라고 하더라도 물체를 눈에 가까이 가져가면 어느 위 치에서는 망막에 상이 만들어지게 되는데, 이 위치를‘원점 (far point)’ 이라 하고, 눈에서부터 이곳까지의 거리를‘원점거 리’ 라고 한다. 굴절에 문제가 없는 사람이라면 원점거리가 무한대일 테지만, 근시의 경우 대체 얼마나 가까이 가야 망막 에 상이 맺히는가가 중요할 수밖에 없다. 이걸 나타내기 위해 쓰는 게 바로‘디옵터(diopter)’ 라는 단위로, 원점거리의 역수 로 표현된다. 근시를 교정하기 위해 흔히 안경을 쓰는데, 안 경의 도수가 바로 디옵터다. 예를 들어 원점거리가 2미터라 고 한다면 디옵터는 0.5고, 이를 교정하기 위해서는 -0.5디옵 터의 렌즈가 필요하다. 근시가 생기는 데는 유전적인 요인도 영향을 주지만, 환경 적인 영향도 크다 80년대 안과학 교과서에는 이런 글귀가 적혀 있었다.“TV 를 많이 보거나 책을 오래 본다고 눈이 나빠지지 않는다.”하
긴 그렇다. TV가 없던 조선시대에도 근시가 있었을 테고, 책 과 담을 쌓은 머슴 중에도 근시는 존재했을 테니까. 이처럼 과거의 안과 책은 근시의 원인을 순전히 유전적인 측면에서 설명했다. 의문이 생긴다. 옛날보다 요즘 어린이 중 에 근시가 더 많은 것처럼 느껴지는데, 이건 착각일까? 근시 의 발병에 환경의 영향은 전혀 없는 걸까? 1. 유전적 요인 근시에서 유전이 중요한 건 맞다. 부모가 근시면 아이도 근 시일 확률이 3배 이상 높아지며, 엄마 아빠가 모두 근시일 때 는 확률이 6배까지 올라간다. 형제들, 특히 일란성 쌍둥이를 대상으로 한 실험결과 역시 근시에 유전적 측면이 있음을 말 해준다. “가방끈이 길면 눈이 나쁘다.” 는 속설이 있다. 연구 결과 이 건 사실이었다. 근시인 아이들이 그렇지 않은 애들에 비해 IQ 가 높았으니 말이다. IQ가 유전되는 것처럼 근시 유전자도 아 이에게 전달되는 모양이다. 그렇다고 해서 근시가 전적으로 유전 탓만은 아니다. 형제들은 물론이고 부모-자식 간도 대 개 같은 환경에서 지내니, 그들을 조사했을 때 비슷한 결과가 나오는 것도 당연해 보인다. 실제로 부모와 자식 세대 사이에 환경이 급격히 달라진 나라들이라든지 자식을 어릴 적에 떼 어놓고 키우는 이뉴이트족(Inuit)에선 유전의 영향이 다소 적 게 나왔는데, 이는 환경 역시 중요한 요인이란 좋은 증거다. 2. 환경적 요인 국가별로 근시에 대한 통계를 내보면 놀라게 된다. 의외로 동아시아 국가의 아이들에서 근시의 비율이 높게 나왔다. 0.5 디옵터 이하를 근시라고 봤을 때 호주가 2.8%, 영국이 1.1%, 미국은 10% 내외인 데 비해 싱가포르는 30%를 넘고, 홍콩은 80% 정도였다. 이걸 인종 간의 유전적 요인이라고 생각할 수 도 있겠지만, 미국에 있는 아시아계 아이들의 근시 비율이 18%인 것을 보면, 유전적인 요인보다는 환경적인 영향이 더 크다고 결론지어도 될 듯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근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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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율이 조사된 적이 없지만, 우리가 동아시아의 중심국가인 만큼 상당히 높은 비율이라고 예상한다. 이것의 이유를 교육에 대한 스트레스나 도시 집중 등에서 찾는 사람도 있다. 우리나라에서 나온 한 논문은“TV 시청시 간이 많은 아이일수록 시력이 안 좋았다.” 고 주장한다. 어떤 요인이 근시를 부추기는지는 확실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지 만, 연구결과 30분 이상 연속해서 책을 본다든지 책을 눈 가 까이 놓고 읽으면 근시의 위험성이 증가한다고 한다. 참고로 유럽 아이들은 주당 26시간 책을 보고, 동아시아 아이들은 32시간 책을 본다.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겐 다행스럽게 도 컴퓨터는 근시와 상관이 없다고 알려졌고, TV를 가까이서 보면 눈이 나빠진다는 속설 역시 사실이 아니었다. 그 아이들 은 눈이 나빠서 TV를 가까이서 보는 거지, TV를 가까이서 봐 서 눈이 나빠진 게 아니니까. 정리를 해보자면, 근시는 유전과 환경이 만들어낸 일종의 질병이다. 유전이야 어쩔 수 없지만, 근시를 만드는 환경이 있다면, 될 수 있으면 피하는 게 좋다. 아무리 공부가 중요해 도 어린 아이들이 쉬지 않고 책을 보는 건 삼가야 하고, 아무 리 TV가 재미있어도 몇 시간씩 계속 TV를 보는 건 자제하는 게 좋을 듯하다. 눈이 보배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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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정·보
홍콩수요저널
Chok Chok Chok! " 홍콩 900만이 열광한 모바일 광고에 주목하라 - SMART TV와 모바일 앱 연동한 참여형 광고앱, 홍콩 내 선풍적인 인기 - 보상 혜택, 재미 등 모바일 광고의 단점을 상쇄할 수 있는 전략적 무기 있어야
□ CHOK 앱 광고 성공 사례
□ 이제는 모바일 광고가 대세 ○ 스마트폰 사용자 증가, 데이터 서비스 이용 증가 의미 - 700만의 홍콩 인구 중 35%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모 바일 인터넷 및 애플리케이션으로 온라인 정보와 엔터테인먼 트를 즐기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늘고 있음. - 닐슨 리서치에 따르면 홍콩 스마트폰 사용자의 66%는 무제한 데이터 서비스 플랜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남. 30대 가 가장 높은 비율로 무제한 데이터 서비스 플랜을 사용하며 지불 능력이 없는 10대의 무제한 데이터 서비스 플랜 사용률 도 53%나 되는 것으로 나타남. ○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모바일 광고 - 구글 조사에 따르면 78%의 스마트폰 유저가 스마트폰 의 모바일 광고를 주목함. 모바일 광고는 상품 및 서비스를 더 알고자 하는 소비자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실제 구매활동으 로 이어짐. - 모바일 광고를 본 후 77%의 유저가 상품 및 서비스 정 보를 위해 웹사이트를 방문했고, 37%는 앞으로의 프로모션을 확인했으며, 24%의 유저가 상품 및 서비스를 실제로 구매한 것으로 나타남.
※ CHOK 앱 - 모바일 사용자가 CHOK 앱을 다운받은 후 코카콜라 광 고 시간인 매일 밤 10시에 TV 앞에서 폰을 흔들기 시작하면 모바일 앱이 카메라 및 음향장치를 통해 TV 광고를 인식하고 TV 스크린에서 떨어지는 병따개를 잡는 형식으로 유저에게 즉각적인 경품(prize)을 주는 방식의 모바일 광고 - 광고가 시작된 지 5주 만에 900만 명의 사람들이 광고 웹사이트에 방문했고, 38만 명이 실제로 CHOK 앱을 다운로 드하는 등 홍콩 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음. '2013 Mobile World Congress'에서는 다른 경쟁 모바일 광고를 제치고 '세계 최고 의 모바일 광고 마케팅상'을 수상함. ○ 성공 요인 1. 10대를 겨냥한 마케팅 전략 - 광고주는 홍콩의 10대가 TV 시청보다는 게임을 하거나 모바일폰으로 친구들과의 교류를 선호한다는 사실을 인지하 고 모바일 네트워킹을 TV 광고에 접목함. 광고 시청 중 앱이 실행된 폰을 흔들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방식으로 많은 10대 의 참여를 손쉽게 유도할 수 있었고, CHOK 앱 내에서도 자체 모바일 게임을 보유하고 있어서 빠른 시간에 홍콩 10대 사이 에서 입소문을 타 인기 있는 앱이 될 수 있었음. - CHOK 앱의 보상 방식은 10대 사이에서 친구들에게 자 랑하기 쉽고 공감대를 형성하게 만드는 하나의 화젯거리로 부 상함. 홍콩 현지어인‘Chok'은 번역하면 ’ 흔들다 ‘라는 뜻인데 이 광고가 큰 인기를 끈 이후 10대들 사이에서 ’ 재빠른 동작 ‘을 의미하는 일종의 유행어가 탄생함. ○ 성공 요인 2. 즉각적인 보상 제공 - 일반적인 모바일 광고는 작은 화면과 지루한 반복적 문 구로 소비자와 공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CHOK 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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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참여하는 즉시 자동차, 스포츠용품, 할인 쿠폰, 여행 쿠폰, 영화 티켓 등 다양한 경품 당첨을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보상을 받고 싶어하는 소비자의 심리를 정면으로 반영함. - 특히 모바일 게임 유저들은 게임의 레벨을 통과하는 등 성취의 순간에 보상을 받는 것에 큰 만족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나므로, 이 앱도 직접 참여해서 보상을 얻어내는 방식으로 성취감을 제공할 수 있었음. ○ 성공요인 3. 다양한 참여 장치 마련 - CHOK 앱은 TV뿐 아니라 시네마, 대형 전광판, 유튜브 와 같은 소셜 미디어 등 언제 어디서나 소비자가 광고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장치르 마련함으로써 접근성을 높임. - 특히 홍콩의 젋은 앱 유저들이 단체로 모바일을 흔드는 동영상을 페이스북 및 유튜브에 동영상의 형식으로 게시하면 서 유행으로 번져 파급력이 상당한 수준이었음. - 홍콩 내 무제한 데이터 서비스 사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모바일 네트워크 사용에 있어서 공간에 구애받지 않게된 점도 광고의 성공에 기여했음. □ 시사점 및 참고사항 ○ 스마트 디바이스 간 참여형 광고앱 유망 - 홍콩 스마트폰 유저의 20%가 TV 시청 시간에 모바일 앱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여가 시간에 모바일 네트워킹 을 즐기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음. - TV 혹은 PC를 하면서 모바일 네트워킹도 즐기는 등 다 양한 콘텐츠를 동시에 이용하고 싶어하는 모바일 유저들이 점 점 많아졌다고 볼 수 있음. 따라서 3 screen(Smart tv, pc, smart phone) 연동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비자의 참여를 이끄는 소비 자 참여형 광고가 주목 받을 전망임. ○ 모바일 광고의 단점을 상쇄할 수 있는 전략적 무기 필요 - 모바일 광고는 눈에 띄지 않는 작은 화면과 컴퓨터보다 더 사적인 공간이 침해되는 것에 대한 소비자의 저항심과 같 은 단점이 있어 이를 상쇄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이 필요함. - 홍콩 모바일 유저들은 모바일 광고의 할인 및 프로모션 제공의 형태를 가장 선호해 즉각적인 보상이 주어지는 리워드 광고 앱이나 프로모션 형태의 띠배너 광고, 팝업 광고 등에 반 응이 좋음. 자료원: 홍콩 현지 언론, 닐슨 리서치, 코트라 홍콩 무역관 자체조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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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칼·럼
홍콩수요저널
[ 김정용 변호사의 법률칼럼 ]
수사기관에 체포될 때 이렇게 처신하라 - 3편 묵비권 중계무역회사 A기 업의 대표 박 사장은 홍콩의 C 기업과 전자 부품 공급계약을 맺고 미화 10만 불을 선금 으로 지불 받았다. 박 사장은 C 기업에 납품 할 부품을 공급받기 위하여 다시 한국소재 B사 사와 계약을 하고 B 사에 8만 만 불을 송금하 였는데 B사의 최 사장 은 이 돈을 받아 잠적하고 말았다.. 유선을 통하여 C 기업에 설명하였지만,, 자세한 사항을 홍콩 으로 와서 설명하라며, 박 사장을 재촉하였다. 이에 박 사장은 곧바로 홍콩에 왔지만,, 예상하지 못하게 다음날 경찰에 의해 체 포되었는데,, 알고 봤더니 C 업체가 박 사장을 사기로 고소한 것 이었다. 박 사장은 누군가에게 묵비권에 대하여 들은 이야기가 있었지만 내심 조사과정에서 경찰에게 모든 것을 설명하는 것 이 자신의 결백을 입증해 주지 않을까 고민하고 있는데… 경찰이 C사의 주장을 받아들여 위 사건을 사기사건으로 분류 하고 박 사장을 기소한다고 고지할 경우 박 사장은 자신이 묵비 권을 행사해야 하는 것이 옳은 것이지 고민하게 되는데 이를 위 해서는 우선 사건이 형사로 분류되는 것이 민사로 남게 되는 것 과 어떤 차이점을 의미하는지 사건 당사자의 처지에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재판과정에서 형사사건이 민사사건과 명확하게 다른 대표적 인 두 가지는 바로 특정 주장을 입증할 의무가 누구한테 있느냐 는 점과 그 입증을 어느 정도까지 해야 하는가에 있다. 입증의무 위 사건이 민사사건으로 간주되어 재판을 받게 된다면 박 사 장의 재판 당사자는 C사가 되지만 사건이 형사재판에 부쳐진다 면 박 사장의 상대는 C사가 아닌 DOJ (department of justice) 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판사가 "박 사장은 사기꾼이다." 라는 판결 을 내리기까지 DOJ는 형법상 범죄의 두 가지 요소인 Actus Reus (행위) 및 Mens Rea ( 의도)가 박 사장에게 있었다는 점을 입증해야 한다 (이 두 요소는 다음 기회에 보다 상세하게 다루기 로 한다). 입증의 정도 민사사건과 형사사건의 또 다른 차이점은 바로 standard of proof, 즉 입증의 정도이다. 민사사건으로 간주되어 박 사장이 C 사와 법정에서 다투게 된다면 법원은 양측의 주장을 들어본 다 음 balance of probabilities ( 개연성의 균형)에 입각하여 누구의 주장이 보다 설득력 있는가를 판단하게 된다. 반면, 민사사건의 경우 판결을 얻기까지 판사를 설득시켜야 하는 입증 정도는 beyond reasonable doubt 라 하여 "합당한 정 도의 의심이 없다." 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일 것을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판사가 박 사장에게 유죄를 선고하기 위해서는 경찰은: 1. 박 사장이 사기를 치고자 하는 고의성을 갖고; 2. 사기에 해당할만한 행위를 하였으며; 3. 믿어 의심치 않을 정도의 수준으로 위 두 점을 입증해야 한 다. 이제 박 사장이 인정 해야 할 것은 적어도 자신이 피의자 신 분인 본 사건에 있어서 경찰은 자신을 돕기 위해서 존재하는 기 관이 아니고 자신을 의심하고 있는 기관으로서 위 3가지 rule에 근거하여 움직이고 있을 뿐이라는 것이다. 자신이 잘못한 사실 이 있다면 조사에 성실하게 임할 수 있겠지만, 사실과는 달리 자 신이 부당하게 의심받고 있다고 생각된다면, 억울함을 호소할 곳은 경찰서가 아닌 법원이라는 것이다. 결국, 본 사건에서는 박 사장이 묵비권을 행사하는 것이 자신에게 보다 유리 할 것이라 생각된다. 민사사건은 당사자 간에 소송 전 합의를 이끌어내는 것이 최 상의 방안이다. 이는 금전 및 시간은 물론이고 심신의 건강을 위 해서도 제일 나은 방법이다. 하지만 형사사건의 경우는 다르다. 금전 및 시간은 물론이고 형벌이라는 결과가 뒤따르게 되기 때 문에 신중하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겠다.
Wednesday Journal
묵비권 행사가 피의자에게 유용할 수 있는 동시에, 수사기관 에는 큰 장애라 할 수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조사과정에서 묵비 권을 행사했다는 사실이 재판과정에서 피의자에게 불리하게 적 용되지 않는다는 것이 원칙이다. 따라서 행여 재판과정에서 불 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로 묵비권을 포기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다만, 묵비권을 행사하는 것이 모든 상황에서 피의자에 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공식은 존재하지 않음으로 개별 사안에 따라 현명하게 결정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위 내용은 해당 법률분야의 개괄적인 설명을 참고용으로 제공하고자 작성된 것입니다. 따라서 윗글의 내용 중 일부 혹은 전부를 특정사안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적용해서는 안 되며 개별 사안에 대한 법률의견 이 필요하실 때 변호사에게 별도의 조언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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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수요저널
우·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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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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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수요저널은 창간 18주년을 맞은 지난 2월 15일, 홍콩 여행자를 위한 블로그‘올댓 홍콩(allthathk.com)’ 을 정식 개설했다. ‘올댓홍콩’ 은 홍콩을 여행하기 위해 단기 간 방문하는 젊은 여행객을 타켓으로 기획된 전문 블로그다. 최근 한국과 홍콩간의 저가 항공편이 급속 도로 증가하고 홍콩 방문객도 늘어나면서 여 행자 관점의 매체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해 2012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웹사이트 기획 을 시작했다. 올댓홍콩은 홍콩을 일주일 정도 머물 젊은 20~30대 여행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최신 세일안내, 쇼핑몰 정 보, 관광지 할인 정보, 저렴한 비용으로 홍콩 맛보기 등이 기본 컨셉이다. 홍콩탐방, 홍콩 쇼핑, 홍콩맛집, 이벤트, 나이트라이프 등 최 근 홍콩에서 인기를 끄는 문화생활에 초첨을 맞췄다. 올댓홍콩 런칭을 위해 수요저널에서 편집 디자인을 맡고 있는 정재현 기자가 직접 기
획하고 블로그를 제작했다. 여행관련 블로그 운영 경력을 살려‘올댓홍콩’ 을 실속있는 여 행포털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직접 발로 뛰며 생생한 현장을 체험하는 프리랜서 리포터 임 경민 씨가 글과 사진으로 실시간 업데이트 한다. 올댓홍콩은 시사뉴스를 다루는 수요저널 과 달리 자유롭고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즐기는 홍콩’ 에 주안점을 두었다. 홍콩을 방 문하는 여행객뿐만 아니라 홍콩내 교민들과 가까운 심천, 동관, 광저우 등 중국 광동 지역 교민들도 홍콩방문 시에 유익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수요저널은 교민밀착형 미디어로 서 뉴스와 생활정보를 더욱 강화한다. 홍콩을 소개하는 주요 인터넷 매체 유형들 은 홍콩정부, 한국주재 홍콩관광청, 교민신문
사, 한인 공공기관, 까페, 블로그 등이 있다. 이중 수요저널을 비롯한 교민신문사는 뉴스 와 생활정보, 홍콩 문화 등을 일정한 주기로 업데이트 하며 주요 독자는 홍콩 교민이다. 기관 홈페이지의 여행 정보는 다소 원론적 인 수준이며 업데이트 주기도 미비하다. 까페 들은 회원가입 후 등급제로 정보 접근이 한 정되어 있으며 주로 음식, 식당 등이 자주 소 개되고 있다. 다음 까페의 한 사 이트는 관리자가 회원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고 개인 의 상업적 목적으로 운영한 경 력도 있어 문제시 된 적도 있었 다. 올댓홍콩은 모든 정보에 접근 가능하면서 도 자유롭고 빠르게 공유할 수 있도록 운영 할 예정이다. 2월부터 정식으로 시작한 이후 꾸준히 업데이트 되고 있으며 최신 소식으로 는 홍콩로컬들이 비교적 많은 베이징클럽, 인 도요리사가 만드는 정통 커리 Jashan, 옹핑 360 저렴하게 타는 법 등이 높은 클릭수를 보 글/사진 손정호 편집장 이고 있다.
กಿ ࠑࢺ ඇনੲٛ $IBOOFM . J DBCMF /08 월, 화 20:00 제 3병 원 수 19:00 로맨틱 & 아이돌 토 22:00 키 친 파이터 "57 토 17:30 너 는 내운명 목 18:30 POPS IN SEOUL 57# + 목 10:30 드라마 BIG 일 12:30 K-POP 인기가요 57# )% 일 23:00 흡혈형사 나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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