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제13-12-8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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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세대를 기억함이 없으면 장래 세대도 그 후 세대가 기억함이 없으리라 - 전도서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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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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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하나되는 홍콩" 요구
중국 신임 국가 주석 시진핑이 안정 을 유지하며 변화의 방향을 모색하라는 메세지를 렁춘잉 행정장관에게 전달했 다. 지난 18일, 렁춘잉 홍콩 행정장관과 치우 사이온 마카오 행정장관과 함께 한 자리에서 마카오와 홍콩 그리고 중 국의 운명은 매우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므로 단합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면담에는 새로 선출된 중국 인
민 대표회의 의장 장드쟝, 리위엔차오 부의장, 인민 대표위원 양지에치, 홍콩 마카오 담당국 왕광야 국장과 쟝샤오밍 연락사무소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중 국 국가 주석이 마카오, 홍콩 행정장관 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것은 매우 드문 일로 후진타오 주석은 항상 이들의 공 식 방문시 둘을 따로 만났었다. 시진핑 국가 주석은 "중국 국가의 위 대한 부흥이라는 꿈을 달성하기 위해서
는 홍콩과 마카오, 중국 본토가 서로의 발전과 협력을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 다. 시 주석은 또 홍콩의 렁춘잉 행정장 관에 대해서 "안정 속에 변화를 추구하 겠다는 약속이 시민들의 지지를 얻고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이제는 실제 로 이 약속을 실현하도록 해야 한다. 홍 콩의 모든 사회 구성원들이 통합을 이 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홍콩 주민 10명 중 1명은 대륙인 1997년 이후 이주 허 가증(one-way permit/ 單程證, 중국 정부가 자국 민에게 홍콩 또는 마카오 이주를 허락해 내어주는 증명서)을 받고 홍콩에 정착한 사람은 모두 76만 명으로 홍콩 거주민 10명 당 1명 이상의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주 허가 증으로 중국에서 홍콩에 와 정착하는 중국인들의 수는 해마 다 홍콩 인구 증가의 가장 큰 요인 중 하나이다. 홍콩 주민등록소를 통해 얻어지는 자료는 앞으로 관계 부 처에 보내져 정책 마련에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대 해 홍콩 폴리텍 대학의 응용사회과학과의 청킴와 박사는 정 부의 이민자 대책이 너무 늦다고 지적했다. 중국 이민자가 홍콩 사회에서 이렇게 큰 비중을 차지하기 전에 미리 주택 및 의료 문제 대책을 세웠어야 한다는 말이다. 홍콩 입법회의에서 중국인 출신의 홍콩 정착민 수의 관리 필요성이 제기된 데 대해 중국 공안 측은, 이것이 중국 법에 어긋나지 않는 제도이기 때문에 매일 약 150명에게 허가증 을 내주는 이 제도를 바꿀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규정을 까 다롭게 하거나 허가증 발급권을 홍콩에게 이양하는 방안도 논의 대상에서 제외됐다. 현재 중국인이 홍콩에 합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방법은 가족과 함께 살기 위해 중국 정부로부터 '이주 허가증'을 획 득하는 방법, 또는 '우수 인재 이민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직 업인이 홍콩에서 직업을 구해 초청받거나 1천만 달러 이상 의 투자를 통한 '투자 이민' 등 3가지 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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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정원 급속 증가에 우려의 시선
최근 급속하게 정원을 늘리고 있는 홍콩 각 대학들에 경계령이 내려졌다. 홍콩을 방문 중인 대만의 교육국 담당관은 대만에서 지난 몇 십년간 대학 정원을 급속하 게 늘린 결과 심각한 '부작용'을 낳게 됐다고 경고했다. 대만 교육 담당관 토니 린은 고졸자 100%가 대학에 진학하는 상황이 만들어지면 서 고등학교 졸업자가 요구되는 일에도 박사 학위를 소지한 사람들이 지원하는 일이 비일 비재했다며 대학의 양적 성장은 학위의 질적 저하와 대학 졸업자들의 직업 적응 능력 부족 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린 담당관은 "그래서 홍콩에는 대학 정원을 갑자기 너무 빨리 늘리 지 말라고 권고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만은 현재 '엘리트 주의가 더 가치있다'는 생각으로 대학 정원을 계속해서 줄이고 있다. 대만 교육 당국은 중소 규모의 대학들의 합병 등을 통해 현재 163개의 대학을 앞으로 110 개까지 줄인다는 계획이다. 대만의 인구는 홍 콩의 약 3배이다. 앞서 응학킴 홍콩 교육 국장은 오는 2015 년까지 고교 졸업생의 70%가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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렁 행정장관, 첫 중국 공식방문 마쳐
렁 행정장관이 당선 후 첫 중국 공식방문 을 지난 20일 마쳤다. 렁 행정장관은 닷새 간의 일정동안 4명의 중국 신임 장관들을 만나 현안에 대해 의논하며 '모국과의 관계' 를 조율하는 데 힘썼다고 자평했다.
렁 행정장관은 공식 일정 마지막 날 왕이 신임 외무부 장관과 조우샤췐 중국 은행장, 샤오강 신임 증권거래소 위원장 등을 만났 다. 렁 행정장관은 면담의 성과는 있었지만 세부적인 상호 조율 내용 등은 더욱 많은 조
율이 필요한 만큼 조만간 다시 중국을 방문 하겠다고 말했다. 렁 행정장관은 궈셩쿤 신임 공안부장과 도 만나 홍콩-중국을 넘나드는 범죄에 대 해서도 얘기했지만 이 자리에서 렁은 홍콩 에서 최근 제안되고 있는 중국인 개인 방문 객 제한안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하지 않 았다. 관계 소식통들은 중국 정부가 중국 여 행객들의 개인 여행을 제한할 생각을 전혀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렁 행정장관이 홍콩 시민들의 여론에도 불구하고 입도 열지 못 했다고 분석했다. 이를 두고 홍콩 정계의 야권과 학계에서 는 렁 행정장관의 '모국과의 관계'는 비단 최 고 정치인들 사이의 관계뿐 아니라 홍콩 시 민과 중국인과의 관계에도 해당된다면서 홍 콩 시민의 불편과 요구를 중국에 제대로 전 달하지 못한 렁 행정장관에 대해 불만을 표 시했다.
공무원 정년 연장 검토 현재 60세로 되어 있는 홍콩 공무원들의 정년을 늘릴 계획을 홍콩 정부가 검토하고 있다. 캐리 람 정무사장은 홍콩 사회의 고령화 에 대비하기 위한 방책으로 노인을 가정에서 직접 모시는 사람들에게 보조금을 지급하고 공무원의 정년을 연장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캐리 람 정무사장은 "업계의 특성에 따라 유연성이 고려되어야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일단 홍콩 공무원의 정년은 현재의 60세 규 정을 연장하도록 고려하겠다"고 지난 22일
입법의회에서 밝혔다. 홍콩 정부가 정년을 늘리게 되면 기업들 은 물론 자율적으로 정년을 정할 수 있어도 대체적으로는 이를 따라가게 된다. 유럽에서 는 이미 지난 2008년 경제 위기 당시 사회 보 장비에 주어지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년을 연장했었다. 예를 들어 독일은 계속 정년을 조금씩 연장하고 있어 현재 65세의 정년이 오는 2030년이 되면 67세가 된다. 캐리 람 정무사장은 인구 정책 위원회의 위원장 직도 맡고 있는데 여기서는 앞으로 향후 30년간의 홍콩 인구 지도를 분석하고
예측해 홍콩 사회가 직면할 수 있는 사회적, 경제적 문제를 미리 제시하는 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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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탁 주거 단지 조성 계획 발표
'홍콩 사람을 위한 홍콩 주거지'의 개념으 로 카이탁 구 공항에 들어설 아파트 부지가 건설사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 곳의 아파트는 근처 다른 아파트들보 다 약 30%까지 가격이 낮게 책정될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홍콩 사 람을 위한 홍콩 주거지'는 지난해 9월 렁춘 잉 행정장관이 홍콩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 해 내건 공약이다.
토지국은 카이탁 구 공항 내에 위치한 두 곳의 아파트 용 부지에 대한 입찰을 3월 28 일부터 5월 31일까지 받는다고 공고했다. 부지 중 한 곳은 83,646 스퀘어 피트의 면적 으로 연면적은 총 41만 8,231스퀘어 피트, 최소한 545가구를 지을 수 있다. 다른 한 곳 의 면적은 92,408스퀘어피트, 연면적 45만 2,794피트로 600가구 이상이 들어선다. 이 두 부지를 판매해 홍콩 정부가 거둬들
일 수 있는 수익은 38억 7천만 달러에서 43 억 달러 수준이다. 두 곳의 아파트는 정부가 내건 조건이 있 지만 입지가 워낙 훌륭하기 때문에 건설사 들은 비슷한 민간 아파트의 적정 입찰가보 다 약 10% 낮은 가격에 입찰에 응모할 것으 로 기대되고 있다. 구 카이탁 공항 부지는 도심 한복판에 있는 데다가 사틴-센트럴을 잇는 새 전철역 노선 위에 놓여 있어 교통 조건도 뛰어나다. 여기에 지어지는 아파트는 아파트 건설 이후 첫 30년간은 홍콩 영주권을 가지고 있 는 사람에게만 판매된다. 그러나 구매자는 영주권을 소지하지 않은 다른 가족 구성원 과 공동으로 아파트를 살 수는 있다. 회사 명의 구매는 허용되지 않는다. 또, 건설사가 아파트를 소유하며 임대만 해주는 것은 허 락되지 않는 대신 소유주가 임대차 기간 5 년 이내의 범위에서 임대를 내놓을 수는 있 다.
홍콩 출생 중국 아동 넘쳐 초등학교 자리 부족 신계 북부 지역의 초등학교 정원 부족 문 제가 이제 실제 상황이 되자 이 지역 교장들 과 교육 당국자들이 지난 22일 대처방안 협 의를 위한 자리를 가졌다. 중국, 특히 선전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신 계 북부 지역은 홍콩에서 출생한 중국 아이 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할 나이가 되자 거주 는 그대로 선전에서 하며 취학을 홍콩으로 하기 위해 신청서를 넣는 바람에 초등학교 의 정원 부족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현재 신계 북구에 부족한 정원은 약 1천 4백여명 으로 특별한 대책이 없는 한 이 숫자의 아동
들은 버스를 타고 그나마 가장 가까운 타이 포 지역의 학교에 다니는 불편을 겪어야 한 다. 신계 북구의 아동들을 구 내 학교로 진학 시키기 위해서는 학급 수를 늘리던가 학급 의 정원 수를 늘리는 방안이 모색되고 있다. 교육 당국은 신계 북구 지역의 학교들에게 늘릴 수 있는 최대 정원 수를 보고하라고 요 청해 놓았다. 교육 당국은 상수이 등 선전 접경 지역의 28개 초등학교가 각 학급마다 정원을 최소 한 5명 이상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렇게
되면 학급 평균 인원은 36명이 된다. 홍콩 교육 당국이 학급 인원 수를 줄이려고 추진 하는 가운데 역행하는 셈이 되며 교육의 질 적 저하도 가져올 수 있다고 교육 관계자들 은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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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인 9명 중 1명은 현금 부자
홍콩 성인 9명 중 한 명은 현금 백만장자로 1년 전보다 14%나 많아졌다고 씨티뱅크가 발표했다. 씨티뱅크는 유동자산이 1백만 달러 이상인 홍콩 사람의 숫자는 60만 1천 명으로 지난 10 년간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은 수라고 밝혔다. 유동자산을 1천만 달러 이상 보유한 사람은 3만 4천명이었다. 유동 자산은 부동산 등을 제외하고 현금이나 주식 등 곧바로 현금 화가 가능한 자산이다. 부동산 등 다른 자산을 모두 합하면 현금 부자들의 평균 재산은 1천 3백10만 달러로 1 년 전보다 재산이 40.8% 늘어난 것을 조사됐 다. 재산이 1년 만에 절반 이상 불어난 데는 부동산 가격 폭등이 큰 폭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현금 부자들의 총 재산의 63%는 부동산이다. 은퇴 후 현금 부자들이 한 달에 쓰는 돈은 평균 1만 5천달러로 재산이 1백만 달러 미만 인 사람의 약 두 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씨티 뱅크의 조사에서 현금 부자 5명 중 1명은 은 퇴자이다. 현금 부자들의 1/3은 부동산을 통해 돈을 모았고 22% 정도는 주식이나 펀드, 채권 등 을 통해 재산을 불렸다. 또 현금 부자의 30% 정도는 부동산을 하나 이상 가지고 있는 것으 로 조사됐다. 그러나 지금이 부동산을 구입하 기 좋은 때라고 생각하는 현금 부자는 전체의 5%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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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구매자의 할인 혜택, 중개인이 챙겨 최근 일부 건설사들이 신규 분양 아파트를 빨리 팔아치우기 위해서 원래는 아파트 구매자들에게 제공해야 할 할인 혜택을 중개인들에게 50만 달러까지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사들은 아파트 가격의 추가 할인을 구매자들에게는 알리 지 않고 중개인들에게 그 몫을 더 얹어주는 방식을 취했다. 중개 인들의 알선료는 판매 아파트 가격의 약 10%선이다. 여기에 추 가 할인료가 더 해져 중개인들은 한 번에 두둑한 몫을 챙길 수 있는 것이다. 홍콩의 일간지 스탠다드는, 9백만 달러 가량의 아파트 한 채 를 팔면 3.5%의 수수료와 추가 보너스 12만 달러를 건설사로부 터 받은데다, 원래는 아파트 구매자에게 주어야 할 50만 달러 할 인 혜택까지 받아 챙김으로써 한 중개인이 93만 5천 달러를 수
조명공해, 홍콩이 세계에서 가장 심해
침사초이의 저녁 시간 조명은 다른 도시의 평균 저녁 시 간 밝기의 무려 1천 2백배로 홍콩이 세계에서 조명 공해가 가장 심한 곳으로 꼽혔다. 홍콩대학 물리학과는 밤거리의 조명이 요란한 침사초이
부터 한갓진 싸이쿵까지 여러 곳의 조명 정도를 수집했다. 그 결과 대부분의 곳에서 과도한 양의 빛이 발산되고 있으 며 이는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다고 지적됐다. 홍콩대학 연구팀은 지난 3년간 건물의 지붕에 장착된 스 카이 퀄리티 미터(Sky Quality Meter)라는 장비를 이용해 홍 콩 내 18곳의 조명을 조사했다. 가장 조명 공해가 심한 곳 은 침사초이 우주박물관의 저녁 8시 30분부터 11시까지로 나타났는데 이곳의 조명 강도는 국제 조명기구 (International Astronomical Union) 의 기준보다 무려 1천 2 백배나 센 양이다. 침사초이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실제로 이전에 조명 때문에 잠을 잘 수 없다며 건물주를 고소하겠 다고 한 적 있다. 홍콩에서는 캄캄한 밤하늘을 볼 수 있다고 알려진 하이 랜드 저수지(High Land Reservoir)마저도 국제 규정의 20배 에 달하는 조명을 내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학 전 문가들은 과도한 양의 야간 조명은 생체 리듬을 깨트리고 뇌와 호르몬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런던이나 프랑크푸르트, 시드니, 상하이 등 다른 대도시 와는 달리 홍콩은 과도한 조명에 대한 규제가 없다.
수료 수익을 얻었다고 보도했다. 건설사들이 신규 분양 아파트 물량을 빨리 소화시키기 위해 556 스퀘어 피트짜리 아파트는 약 50만 달러, 455스퀘어피트짜 리 아파트는 45만 달러 정도 가격을 내렸는데 중개인은 이 사실 을 아파트 구매자에게 알리고 돌려줄 수도 있고 자기가 챙길 수 도 있다. 관계자들은 최소 4~5명이 건설사로부터 이 돈을 직접 수표로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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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주택 가격, 홍콩이 여전히 세계 최고 최고급 주택 가격도 홍콩이 세계 최고를 달리고 있는 것으 로 최근 조사 결과 나타났다. 국제 부동산 주택 컨설팅 업체인 새빌스(Savills)에 따르면 ' 억만장자'용 주거지 5천 2백 스퀘어피트를 평균으로 봤을 때 홍콩의 가격이 스퀘어피트당 7천2백 유로(8만 4천4백 홍콩달 러)로 세계에서 가장 비싸다고 발표했다. 새빌스는 지난해 말 을 기준으로 세계 10 대 도시의 최고급 주택 가격을 비교했 다. 대상은 외국계 기업 고위급 간부가 도시 이주를 할 때 선 택할 만한 집들. 홍콩에 이어 도쿄가 스퀘어피트 당 가격이 5 천 유로로 2위, 런던은 3천 5백 유로로 3위에 올랐다. 홍콩의 최고급 주택 가격은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비싸지 만 지난해 10월, 홍콩 정부가 주택 가격의 고삐를 잡기 위해 새로운 세금을 도입하면서 가격이 조금 떨어지는 양상을 보 였다. 실제 홍콩의 고급 주택 거래를 전담하는 스태이틀리 홈
ESF 학비 내년 최고 5.9% 인상
ESF가 정부 보조금을 추가 확보하는데 실패함으로써 내년 학비를 최고 5.9% 인상하기로 결정하고 학부모들에게 통지 했다. 오는 8월 ESF를 떠나는 헤더 뒤 퀴즈네이 학장은 지난 20일 학부모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교직원들의 월급 3.5% 인 상을 포함해 보다 나은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학비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ESF 초등 학교의 학비는 현재 연 6만 6천1백달러에서 7만 달러로 5.9%가 오르고 중고등학교는 11학년까지의 경우 9만 8천 달러에서 10만 1,400달러로 3.47% 오른다. IB과정인 12~13학년의 학비는 10만 2천달러에서 10만 6천 3백 달러 로 약간 인상된다. ESF 산하의 두 개 사립학교인 르네상스 컬리지와 디스커 버리베이 컬리지의 학비는 각각 7.6%, 9.5% 오를 예정이어 서 다른 ESF학교들보다 인상폭이 크다. ESF는 홍콩 정부에 보조금 인상을 요구했지만 오히려 보조금이 아예 삭감될 수 도 있다는 답을 얻으며 내년 학기에는 동결된 보조금을 얻는 데 만족해야 했다. ESF에 주어지는 2013-14년도 정부 보조 금은 총 2억 8천 3백만 달러이다. 30년 전 영국령 당시 영국 관료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설립 된 ESF는 중국 반환 이후 시민들의 세금을 시민들이 아닌 외 국인들을 위해 쓰고 있다는 비난을 받으며 보조금 삭감 위협 을 계속 받아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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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ely Home)은 "현금이 많은 중국인들이나 회사 구매가 특 별세가 도입된 이후 거의 사라졌다. 딥 워터 베이 등 고급 주 택이 밀집해 있는 지역의 거래는 한 달에 10%이상 떨어졌다. 특별세 도입 이전에는 한 달에 50건 이상 거래가 이루어지며 매 건당 매매 가격이 1억 달러 이상인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 다. 홍콩의 무시무시한 부동산 가격에도 불구, "홍콩의 정치적 인 안정성, 잘 마련된 기초 법 제도 등이 훌륭한 투자 환경을 만들기 때문에 전 세계 돈 많은 비지니스 인들을 불러모으고 있다"고 한 투자 업체는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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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호 재단, 미국 박물관에 미화1천만불 기증
홍콩의 로버트 호 가족 재단(Robert H.N. Ho Family Foundation) 이 이제까지 미국 어 느 박물관에도 주어진 적 없는 막대한 기부금 미화 1천만 달러를 뉴욕의 구겐하임 미술관 에 기증하기로 했다고 박물관 측이 발표했다. 호 재단의 기증은 구겐하임 미술관의 중국 현 대 미술 소장품을 위해 쓰여진다. 박물관 측은 "2006년 아시아 아트 프로그 램을 시작한 구겐하임이 앞으로 로버트 호 재 단과 함께 장기적으로 중국 현대 예술에 대한 국제적인 이해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로버트 호 재단의 테드 립맨 대표는 중국 현대 예술이 지난 1990년대 중반부터 높은 가 격에 경매에서 낙찰되어 오고 있지만 아직도 예술계 이외에서는 '중국 예술 작품은 전통적 인 것'이라고 인식되어지는 면이 강하다면서 "이번 기증을 통해 전 세계 중국 현대 예술가 들이 하나로 통합되는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의 구겐하임 미술관은 1939년 비구상 예술을 위한 요람으로 설립되었고 로버트 호 가족 재단은 2005년 불교와 중국 예술을 전파 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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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국영 사망 5분전,'홍콩 제대로 보고 싶다'가 투신 자살로
장국영 씨가 자살 전 매니저와 나눈 마지막 통화 내용이 공개돼 놀라움을 주고 있다. 중국의 여러 매체는 24일 "4월 1일 장국영 사망10주기를 앞두고 그의 매니저 천수펀이
마지막 내용을 밝혔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내용에 따르면, 장국영 씨가 자살한 당 일 두 사람은 함께 식사하기로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국영 씨는 직접 전화를 걸어 "이 기회에 홍콩을 제대로 보고 싶다"는 의미심장 한 말을 남겼다고.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느낀 매니저는 장국 영이 머물고 있던 홍콩 침사추이 만다린 호텔 로 달려갔다. 이때 또 장국영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두 번째 통화에서 장국영은“5분 뒤 호텔 정문에서 기다리면 곧 갈게” 라고 말했 다. 매니저가 이후 호텔에 도착했을 때 근처 사고가 난 듯한 소리를 들었으며 구급차 쪽으 로 가서 사망자가 장국영 씨라는 얘기를 듣고 망연자실했다고. 한편, 장국영의 매니저는 내 달 1일 열리는 사망 10주기 콘서트를 통해 팬
들에게 남긴 장국영의 마지막 메시지를 전한 다. 장국영은‘영웅본색’ ,‘패왕별희’등으로 아시아 권을 비롯한 세계에 이름을 날렸다. 2003년 4월 1일 홍콩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24층에서 투신 자살했다. 향년 46세. 그러나 장국영이 투신하기 전 애인 당학덕 과 장국영이 심한 말다툼을 하는 것을 보았다 는 증언이 나왔으며 그의 재산을 상속받기 위 해 살해했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24 층에서 떨어질 정도라면 신체가 크게 훼손되 어야 하는데 사진 속의 시신은 전체적으로 너 무 온전한 상태였다는 것. 또한 거리에 흘린 피도 매우 적은 수준에 그쳐 투신한 것이 아 니라, 누군가에게 살해되었다는 의혹이 제기 되었다.
에어부산, 홍콩 하늘 길 넓혔다…주3회→주5회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은 부산-홍콩 노 선 운항편수를 3월 31일부터 현행 주 3회에 서 주 5회로 늘린다. 이번 부산-홍콩노선 증편을 통해 홍콩 주 5회, 마카오 주 2회로 매일 운항의 효과를 누릴 수 있어 더욱 편리 함을 제공하게 됐다. 2011년 5월 부산~홍콩노선에 취항한 에 어부산은 지난 해 7월 국적 항공사 최초로 부산~마카오 노선에 취항하며 기존 운항하 던 부산~홍콩 노선과 더불어‘부산-마카 오-홍콩-부산’ 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상품 을 구성했다. 에어부산 홍콩지점 강경대 지점장은 "이 번 부산-홍콩노선 증편으로 기존 노선의 내실을 다지는 한편, 홍콩-부산을 오가는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 케줄과 네트워크를 갖추게 되었다" 고 전했
다. 에어부산은 화, 수, 금, 토, 일 주 5일간 홍콩-부산 간을 운행하며, 화요일과 목요일 에는 마카오-부산 간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홍콩에서 부산으로 출발하는 항공기는 새 벽 2시 5분에 출발해서 6시 10분에 부산 도 착이며, 부산출발 항공기는 저녁 10시 5분 에 출발하여 새벽 1시 15분에 홍콩에 도착 하게 된다.
한편 화요일과 목요일에 운행되는 마카 오-부산 노선 간 항공기 출발과 도착시간 은 홍콩-부산 노선과 같다.
미리보는 7일간의 홍콩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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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홍콩‘필리핀 가정부’영주권 무산 당한다. 정부 주장에 찬성하는 사람들은 외국 인 가정부에게 영주권을 줄 경우 이들의 자식 과 배우자 등 50만명이 유입될 것이라고 주장 한다. 원고 측 변호인 마크 달리는“매우 실망스 럽다” 면서“젊은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덕목에 반하는 판결” 이라고 밝혔다. 홍콩 내 필리핀
홍콩 내 30만명에 이르는 동남아 출신 가정 부들이 다른 외국인들과 동등한 영주권을 취 득하는 일이 무산됐다. 홍콩 최고법원인 종심 법원 재판부는 25일 필리핀 국적 가정부 에반 젤리네 바나오 바예호스(61)와 다니엘 도밍고 가 홍콩 정부를 상대로 영주권 신청 권한을 달 라고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한 원 심을 확정했다. 자녀가 다섯 명인 바예호스는 생계를 위해 홍콩에 1986년 옮겨왔다. 홍콩 거주 외국인들 이 7년 이상 살면 영주권을 얻을 수 있지만 ‘외국인 가정부’ 였던 바예호스는 영주권을 얻 을 수 없었다. 그는 영주권 취득 권리를 막는 것은 차별적이라고 주장하는 소송을 제기해 2011년 1심 법원에서 승리했다. 그러나 지난
해 3월 홍콩 정부는 영주권에 관한 문제는 홍 콩 정부에 권한이 있다며 항소해 판결을 뒤집 었다. 이날 최종심에서도 재판부는“외국인 가정 부는 처음부터 홍콩 입국의 목적이 정착이 아 니고 계약이 끝나면 본국으로 돌아갈 의무가 있으며, 부양가족 역시 홍콩에 거주할 수 없 다” 고 판결했다. 주로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출신인 외국인 가정부는 홍콩 상당수 가정이 고용하고 있으 며 요리, 청소, 보육을 맡고 있다. 이들은 최저 임금과 같은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차별당하는 경우가 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이들은 영주권이 없기 때문에 일자리 를 잃고 2주 안에 새 직장을 얻지 못하면 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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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27일
이주노동자단체는 판결 소식이 알려지자“우 리는 노예가 아니다” 라고 외치며 항의했다. 홍 콩 법무 책임자는 이날 판결에도“홍콩이 다 양한 국적을 포용하는 코스모폴리탄 사회로 남을 것” 이라고 밝혔다. 이날 재판부는 최종 판결을 위해 중국 중앙 정부에 자문을 구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이 는 영국식민지에서 독립한 홍콩의 사법 자치 권과 미묘하게 얽혀 있으며 앞으로 중국인의 홍콩 영주권 취득과 관련해 긴장을 낳을 것으 로 보인다.
2013년 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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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수요저널
중·국·뉴·스
방러 시진핑 "중국-러시아 협력은 국제질서의 균형추"
Wednesday Journal
니라 세계 균형의 보장책"이라고 주장했다. 중-러 협력이 국 제 사회에서 미국과 서방의 일방주의를 견제하는 균형추 구실 을 하고 있다는 의미였다.
메드베데프 총리는 이 자리에서 그의 취임을 축하하고 새 중국 지도자가 러시아를 처음으로 방문한 것은 "아주 상징적 사건" 이라고 강조했다. 메드베데프는 "러-중 관계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해 가고 있다"면서 "어제 푸틴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30여 가지가 넘는 협정이 체결된 것은 양국 관계 발전에 중요하게 기여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시 주석도 "이미 방러 목적을 달성 했으며 결과는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것"이라며 "러시아 방문 성과에 아주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3일 러시아 방문 이틀째 일정으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총리와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 장관 면담, 하원 방문, 현지 대학 강연 등 행보를 이어갔다. 하루 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국제사회의 중심축으로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 화해 나가기로 합의한 시 주석은 이날도 중-러 협력이 국제 평화의 균형추 구실을 하고 있음을 거듭 주장했다. 미국 주도 의 일방주의적 세계 질서를 견제하는 중-러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러시아는 시주석에게 외국지도자론 처음으로 국방부 작전통제센터를 개방하는 특혜를 베풀었다. ◇ 러시아 총리ᆞ국방장관 면담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낮 모스크 바 교외의 총리 관저를 방문해 메드베데프 총리와 면담했다.
◇ 국방부 작전통제센터도 방문 시 주석은 면담 뒤 쇼이구 장관과 함께 외국 지도자로는 처 음으로 국방부 작전통제센터를 둘러봤다. 작전통제센터는 육 ᆞ해ᆞ공군과 항공우주군은 물론 핵전력을 지휘하는 러시아 국방부의 중추기관이다. 발레리 게라시모프 총참모장(한국의 합참의장에 해당)은 센터를 찾은 시 주석을 향해 "당신이 러시 아 국방부 작전통제센터가 문을 열어준 첫번째 외국 지도자" 라고 강조했다. 아나톨리 안토노프 러시아 국방차관은 시주석과 쇼이구 장 관의 면담에서 양국의 국방 및 군사기술 협력 확대 필요성이 강조됐다고 설명했다. ◇ "중 중-러 러 협력은 국제질서의 균형추"" 시 주석은 하원 방문에 뒤이은 일정으로 외교관 양성 전문 학교인 현지 명문대 '모스크바국립국제관계대'를 찾아 학생과 교수들을 상대로 강연했다. 그는 연설에서 국제사회에서 중러 협력의 의미를 재차 강조했다. 시 주석은 "중-러 관계는 국제사회의 가장 중요한 양자관계 가운데 하나"라고 규정하고 "이는 양국 관계에 해당할 뿐만 아
위 교회들은 상호협력과 이단대책을 위해 홍콩소재 한국 교회들이 설립한 '홍콩한국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들입니다. 홍콩에는 한국 교회 주요교단 에서 이단 혹은 사이비, 불건전한 집단으로 규정된 단체들의 활동이 빈번합니다. 교민여러분들께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시거나 교회를 정하실 때 '한 국교회협의회'에 속한 교회에 문의해 주시면 성의를 다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홍콩한국교회협의회 드림 -
Wednesday Journal
중·국·뉴·스
홍콩수요저널
펑리위안, 세련된 스타일로 국제무대 데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 사가 '국민 가수'라는 명성만큼이나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이 면서 국제무대에 데뷔했다. 22일 중국중앙(CC)TV 보도에 따 르면 이날 러시아 모스크바 공항에 도착한 전용기의 문이 열 리자 시 주석과 펑리위안이 나란히 모습을 드러냈다. 시 주석이 중국 최고 지도자로 등극한 이후 펑리위안이 남
편과 함께 공개 석상에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의 퍼 스트레이디로 공식 신고식을 치르는 날인 셈이다. 여유 있는 표정의 펑리위안은 시 주석과 함께 트랩 밑에서 기다리던 취 재진을 향해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고 나서 남편과 팔짱을 끼고 계단을 걸어 내려왔다. 역대 중국의 퍼스트레이디들이 남편과 함께 순방길에 나선 적이 종종 있지만 이처럼 팔짱까 지 끼면서 다정한 장면을 보인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세련됨 과 우아함을 최대한 강조한 펑리위안의 패션 코드도 눈길을 끌었다. 무릎 바로 밑까지 내려오는 치마 정장을 입은 펑리위안은 중년 여성이 여간해서는 소화하기 어려운 허리선이 드러나는 짙은 남색의 롱 더블 코드를 걸쳤다. 여기에다 한 손에는 큰 검은색 가죽 핸드백을 들어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보였다. 그 러면서도 전체적으로 밝은 색의 옷이나 소품을 피해 검은색 코트를 입은 남편과 색조를 맞췄다.또한 시 주석이 자주 매는 하늘색 넥타이와 맞춰 하늘색 스카프로 목을 둘러 '커플룩'도 완성했다.이런 모습은 모두 중국 당국의 철저한 준비와 계획 에 따른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홍콩 빈과일보는 22일 펑리위안에 대한 외부의 큰 관심에 중국 외교부가 크게 긴장하고 있다면서 외교부가 기존 펑리 위안의 이미지를 뒤집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이미지를 형성하 기 위해 전문가가 참여하는 특별팀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신 문은 또 펑리위안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영어와 사교 예절 공 부를 시작했으며 이번 방문을 위해서는 절제된 투피스 양장 과 중국식 의상 등 각기 다른 상황에 맞춰 여러 벌의 의상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CCTV는 이날 시 주석의 모스크바 도착 소식을 보도하면서 유독 펑리위안의 모습을 자주 비춰 중국 국민의 새 퍼스트레 이디에 관한 높은 관심도를 반영했다. 펑리위안은 남편인 시 주석보다 훨씬 유명한 '국민 가수' 출신이다. 중국 인민해방군 가무단 소속 민족 성악가인 펑리위안은 현역 소장으로 중국 음악가협회 이사, 전국부녀연합회 집행위원, 중화전국청년연 합회 부주석 등을 역임하는 등 중국 문화계를 대표하는 인사 였다. 덩샤오핑(鄧小平)의 부인 줘린(卓琳), 장쩌민(江澤民)의 부 인 왕예핑(王冶坪), 후진타오(胡錦濤)의 부인 류융칭(劉永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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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27일
여사 등 역대 최고 지도자들의 부인은 국민이 이름을 기억하 지 못할 정도로 존재감이 없었다. 비록 펑리위안은 가수 시절처럼 자유롭게 활동할 수는 없 겠지만 적어도 과거 퍼스트레이디들과는 달리 자선 활동 등 의 공익사업 분야에서 일정한 역할을 하면서 미셸 오바마 같 은 서구의 퍼스트레이디에 가까운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 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2013년 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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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건·강
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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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관절염 - 연골이 닳아, 아프다
무릎 골관절염 : 무릎 안쪽의 연골이 손상되거나 퇴행성 변 화가 생겨 발생하는 질환 무릎관절은 경골(tibia)과 대퇴골(femur)의 접촉으로 이루어 지며, 그 주위에 근육과 힘줄?인대들이 있어 관절을 안정하 게 유지한다. 뼈의 끝에는 2~4mm 두께의 연골이 있어 뼈를 보호해주고, 반달(menisci)이라는 섬유 연골판이 관절 양쪽에 있어서, 관절면을 더 잘 맞춰주고 충격도 흡수해 준다. 골관 절염은 연골이 손상되거나 퇴행성 변화가 옴으로써 관절강 이 좁아지고,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나중에는 관절 의 변형이 오고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가져오는 무서운 병인 데, 이 골관절염(퇴행성관절염)이 가장 흔하게 오는 부위는 무릎 안쪽이다. 걷거나 서 있을 때 체중의 75~90%가 무릎 안 쪽으로 쏠리기 때문이다. 골관절염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는데, 그 대부분이 55세 이후에 발생하지만, 나이가 많다고 모든 사람이 다 골관 절염에 걸리는 건 아니다. 세 번째 단계가 관해 단계로, 어깨 의 움직임이 점차 정상으로 돌아오며, 이건 12~42개월 걸린 다. 일부에서는 관절운동이 완전하게 돌아오지 않지만, 대개 가 노령에 접어드는 환자들이고 활동이 많지 않기에 어느 정 도의 운동 제한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앞서 말한 나달처럼 무릎에 외상을 입어서도 생길 수도 있 고, 비만이거나 가족력이 있으면 발병 확률이 높다. 미국에선 골관절염이 장애 원인 중 단연 1위라는데, 60대 이상의 33%
가 골관절염이다. 우리나라에선 50대 이상인 중장년층에서 37%가 방사선학적으로 무릎 골관절염 소견을 보였고, 관절 염 증상을 호소한 사람은 24%였다. 골관절염의 증상은 다음과 같다. 무릎이 아프고,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줄어들며, 삐걱거리는 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초 기에는 증상이 없다가 조금 지나면 체중이 실릴 때는 아프고 쉬면 좋아지나, 병이 더 경과하게 되면 쉬어도 통증이 있게 된다. 비가 온다든지 습기가 많은 날에는 통증이 더 심해진 다. "곧 비가 내릴 테니 빨래를 걷어라."는 시어머니의 예지력 은 바로 골관절염에서 비롯된 거였는데, 날이 흐려 기압이 낮아지면 상대적으로 관절강 내 압력이 증가해 신경이 자극 받기 때문이다. 골관절염의 치료의 원칙 : PRICE 통증이 있는 환자는 아래의 PRICE 원칙을 따라야 한다. Protection - 지팡이를 사용해 체중부하를 줄임으로써 관절 을 보호(protection)하기 Rest - 오래 서 있거나 계단 오르는 걸 될 수 있으면 피하고 휴식(rest)을 취하기 Ice - 얼음찜질(ice)을 하루 15분씩 수차례 실시하기 Compression - 붕대로 감아 압박(compression)하기 Elevation - 무릎이 부었으면 다리를 들어 올리기(elevation) 체중을 줄이는 게 특히 중요한데, 성공만 한다면 통증을 상 당히 감소시킬 수 있다, 물론 약도 써야 한다. 초기에는 아세 트아미노펜(acetaminophen)이 좋다. 그래도 통증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NSAID라고, 비스테로이드 소염제를 쓰면 퇴행성 변화를 예방할 수 있지만, 나름의 부작용이 있다. 스테로이드 를 관절강 내에 주입하는 것 역시 자주 쓸 건 아니다. 아직 무 릎 골관절염에 대한 완벽한 치료법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 닌데, 골관절염 환자의 많은 수가 여러 민간요법에 의존하는 건 바로 이 때문이다.
Wednesday Journal
가벼운 유산소운동과 근력강화 운동은 골관절염의 통증 감 소와 관절의 안정성에 도움을 준다 60세 남자가 지난 35년간 매주 30킬로를 달렸다. 그런 그에 게 주위 사람들이 "계속 그러면 골관절염 걸린다."라고 겁을 줬다. 그는 과연 운동을 계속해도 될까? 한 정형외과 책에는 '일주일에 20마일 이상을 달리는 고도 의 스포츠 활동은 골관절염과 관련이 있다.'라고 되어 있다. 하지만 연구 결과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 보다 골관절염에 더 잘 걸리는 건 아니었고, 심지어 골관절염 의 발병이 더 늦어졌다는 보고도 있었다. 마라톤 선수들을 대 상으로 한 연구도 비슷한 결과를 얻었으니, 위에서 말한 60세 남자는 계속 달려도 될 것 같다. 축구나 레슬링처럼 접촉이 많은 스포츠를 하는 건 분명히 골관절염의 위험을 증가시키지만, 이건 상대선수에 의해 직 접 관절에 충격이 가해진 탓이며, 조깅 같은 것에 의해서는 골관절염이 오히려 방지된다는 게 대체적인 결론이다. 물론 나달처럼 직업적으로 하드 코트에서 무릎을 혹사한다면 골 관절염의 위험성이 증가할 수밖에 없지만 말이다. 그렇다면 골관절염이 있는 환자가 운동해도 될까? 된다. 가벼운 유산 소운동과 근력강화 훈련이 통증감소와 관절의 안정성에 도 움을 줄 수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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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홍콩수요저널
웜 바디스 (Warm Bodies) 이름도, 나이도, 자신이 누구였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좀비 'R'. 폐허가 된 공항에서 다른 좀비들과 무기력하게 살아가고 있던 'R'은 우연히 아름다운 소 녀 '줄리'를 만난다. 이때부터 차갑게 식어있던 'R'의 심장이 다시 뛰고, 그의 삶에 놀라운 변화가 시작되 는데... '줄리'를 헤치려는 좀비들 사이에서 그녀를 지켜내 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R'. 그리고 좀비를 죽이려는 인간들로부터 'R'을 지켜주려는 '줄리'. 누구도 상상 하지 못했던 둘의 사랑은 전쟁터가 되어버린 세상을 바꾸기 시작한다.
▶ 장르 : 로맨스/멜로 ▶ 감독 : 조나단 레빈 ▶ 출연 : 니콜라스 홀트, 테레사 팔머
지.아이.조 2(G.I. Joe: Retaliation) 세계 최고의 특수 군단 '지.아이.조'. 하지만 인류를 위협하는 코브라 군단의 음모로 인해 군단의 존재까 지 위협받는 사상 최대의 위기에 처하게 되고, 유일하 게 살아남은 요원들은 이에 맞서 거대한 전투를 준비 하는데… 숙명의 적 코브라 군단 뿐 아니라 정부의 위협까지 받게 된 '지.아이.조' 그들의 모든 것을 건 최강의 반격 이 시작된다! ▶ 장르 : 액션 ▶ 감독 : 존 추 ▶ 출연 : 브루스 윌리스, 드웨인 존슨, D.J. 이병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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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27일
2013년 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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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칼·럼
홍콩수요저널
[ 김정용 변호사의 법률칼럼 ]
Wednesday Journal
● 변호사의 배석하에 조사받을 권리
수사기관에 체포될 때 이렇게 처신하라 - 2편 대표적인 것들을 적어본다 ● Caution의 필요성 (Rule 2, 3a, 3b)
● 제3자가 선임하였다고 주장하는 변호사와 접견 혹은 접견을 거부할 수 있는 권리 ● 필기도구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
흔히들 수사기관에 조사받을 일이 있다면 묵비권을 행사하 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다음주는 이런 주장의 배경과 실익을 소개해보기로 한다.
● 조사는 privacy가 적절하게 보장된 장소에서 할 것 (Direction 3) ● 조사과정에서 적절한 음식 및 음료 제공 (Direction 4) ● 현실적으로 가능하다면 조사받는 과정에서 앉을 수 있도록 조치 (Direction 4) ●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하는 조사는 가능한 보호자 동반 (Direction 5)
(지 지난주 1편 편에서 설명해 드렸듯이 홍콩에는 경찰 외에도 수사 및 기소 권한이 있는 여러 수사기관이 있지만,, 그 중 경 찰의 경우를 예로 들어 설명을 이어가겠습니다))
● 여건이 허락된다면 조사받는 사람의 모국어로 조사할 것 (Direction 6) ● 변호인, 친구, 가족과 통화할 수 있도록 조치 (Direction 8) ● 구금시설에는 동시에 두 명만 구금되어 있어서는 안 되며 1
경찰서로 연행한 후 경찰은 피 체포자를 신속하게 수사하여 기소 여부를 결정해야 하지만 현실에서는 여러 가지 이유로 체포된 사람이 다음날까지 경찰서에 남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때 당사자들은 심리적 불안과 언어 및 문화적 장벽 때문에 적절한 대처를 하지 못할 수 있다. 때로는 수사과정에서 필요 이상의 이야기를 하여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놓일 수 있으니 유념할 필요가 있겠다. 경찰서에 도착 후 수사과정에서 피 체포자의 권리는 법적인 것과 행정적인 규정으로 분리할 수 있는데, 전자는 HONG KONG BILL OF RIGHTS와 THE BASIC LAW의 관련 규정에 담고 있지만, 해당 규정들은 일종의 헌법적인 권리이며 구체 적인 규정은 후자에 속하는 RULES AND DIRECTIONS FOR THE QUESTIONING OF THE SUSPECTS AND THE TAK ING OF STATEMENTS ("Rules and Directions") 를 비롯하여 POLICE GENERAL ORDERS ("Police Orders") 에 담고 있다. 주의할 점은 Rules and Directions 과 Police Orders는 행정적인 규정일 뿐 법적인 구속력은 없기에 수사기관이 관련 규정을 위반하였다 하여도 그 자체가 위법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 다. 하지만 규정의 위반은 수사과정에서 얻은 진술서 등의 유 효성에 대한 논의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수사기관들은 이 를 잘 준수하고 있는 편이다.
명 혹은 3명 또는 그 이상이 있어야 한다 (Police Orders Ch.49) ● 피 체포자가 여성일 경우 해당 구금시설에는 여성 수사관이 있어야 하며 없을 시 인근에 여성 수사관이 근무하고 있는 시설로 이송한다 (Police Orders Ch. 49) ●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조사과정에서 수갑을 채우지 않 는다 (Police Orders Ch. 49)
이런 규정에 따라 경찰은 Pol 153이라는 Form을 갖추고 있 으며 조사를 받기 전 피조사자에게 제시하고 서명을 요구하게 되는데 그 내용은 위 Rules and Directions와 비교하면 보다 상 세하고 구체적이다. 내용 중 몇몇 조항을 적어본다: ● 자국 영사관에 연락하여 체포사실을 알려달라고 요구할 수 있음 ● 친인척 1명에게 자신이 체포된 사실을 알려달라고 요구할 수 있음 ● 음용수를 요구할 권리 ● 자비로 사식을 제공받을 수 있는 권리 ● 신체에 이상이 있을 시 의사에게 진료받을 권리 ● 보석을 요구하거나 조사완료 후 귀가할 수 있는 권리 ● 변호사와 단독으로 통화할 수 있는 권리
위 내용은 해당 법률분야의 개괄적인 설명을 참고용으로 제공하고자 작성된 것입니다. 따라서 윗글의 내용 중 일부 혹은 전부를 특정사안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적용해서는 안 되며 개별 사안에 대한 법률의견 이 필요하실 때 변호사에게 별도의 조언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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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정·보
홍콩수요저널
2013 홍콩 춘계 섬유 직물 박람회 (Interstoff 2013)
아시아를 대표하는 섬유 전시회인 Interstoff ASIA Essential Spring이 지난 2013년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홍콩 완 차이에 소재한 전시컨벤션센터(HKCEK)에서 열렸다. 매년 봄 과 가을에 독일 메쎄 프랑크프루트사의 주관으로 열리는 인 터스토프전은 올해로 26주년을 맞이하였다. 의류와 직물 제조업체를 비롯한 약 229개사의 전시참가자 와 7,244여명에 달하는 전 세계 방문객들은 섬유 산업의 아시 아 소싱 플랫폼인 홍콩에서 최신 트렌드를 직접 눈으로 확인 하고 새로운 사업 파트너를 발굴하는 등 활발한 비즈니스 활 동을 펼쳤다. ■ 전시회 기본 구성 이번 2013 춘계 아시아 인터스토프전은 홍콩컨벤션센터 Hall 1 D, E를 합친 약 9000 sqm의 규모로 진행되었다.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 크게 4개의 국가관을 기본으로 예년과 동 일하게 2014 s/s 트렌드포럼, 패션쇼, 세미나 존을 운영했으며 이번년에는 홍콩 섬유 어패럴 R&D 업체인 HKRITA 주관으 로 "Research and Education Zone" 을 운영했다. 특히 트렌드 포럼은 그 주제에 따라 Serene spirit, Blue Mood, Sweet Rebel, Expressive Soul이라는 4가지 공간으로 운영되었으며, 각 관마다 차별화된 디자인 컨셉으로 전시에 흥미를 부여했 다. ■ Pavilion & 한국관 코트라 홍콩 무역관과 한국패션소재연합회 주관으로 구성 된 한국관은 1997년 최초 참가 이래 올해로 17번째 참가하며 총 13개 업체를 모집하여 운영하였다.(단독 전시 1개사 별도)
한국관 부스는 전시장 가운데에 위치한 트렌드 포럼 존 맞은 편에 위치하며 관람객들의 동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 었다. 한국관의 Premium Korea, 가장 많은 업체가 참가한 Elite China, 최근 발 빠른 도약을 하고 있는 Amazing Taiwan,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는 Fine Japan 등 각각의 특색을 살린 타이틀은 전시회의 또 다른 재미를 더했다. 작년에 있었던 Origin Africa와 Innovative India관 대신 위의 4개 국가관에 포커스를 맞추는 모습이었다. Premium Korea 한국관에 참가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내방객의 수치는 작년과 비슷하였으며 , 바잉오피스 위주로 상담이 이뤄졌기때문에 양질의 미팅이 이 뤄졌다고 답하였다. 또한 전시장 한국관의 위치가 좋은 덕분 에 더 많은 왕래가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좋은 부스 위치 선정을 위해 힘써줄 것을 부탁하였다. ■ 전시제품동향 및 2014 s/s트 트렌드 ― 작년 이어 올해도 친환경 바람 GOTS와 Systain이 협력사로 참여해 친환경업체들에게는 그린, 브라운, 블루, 실버 4종류의 Eco라벨을 부여했고, 주최 측에서는 Eco-Textile 업체 list를 따로 명시함으로써 관람객 들의 친환경에 대한 관심과 수요에 부응하는 모습이었다. -기능성 소재에 대한 관심 기존의 Anti-bacterial 소재 외에도 Anti-Mosquito, Electromagnetic Shielding, Deodorant 등 기능성 소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주최측에서는 역시 Functional Fabrics 업 체 list를 따로 명시하여 관람객 및 바이어를 배려하였다. 패션 트렌드에 대한 각종 세미나, 트렌드 포럼 외에도 패션 쇼 공간이 마련되어 신진 디자이너들의 패션쇼가 진행되었 다. 패션쇼장은 시작할 즈음엔 자리가 가득차서 늦게 온 사람 들은 자리를 찾지못해 서서 관람해야 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 을 받았다. 필자가 찾아간 날에는 Flux등 4개 디자이너 브랜 드의 패션쇼가 진행되어 2014 S/S시즌 트렌드를 미리 살펴보 는 시간을 가졌다. ■ 산업 동향 및 전시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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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27일
수 년째 이어지고 있는 글로벌 경기침체는 섬유업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이는 최대의 수출국인 중국의 목화 등 원료 생산에도 영향을 주었으며, 마찬가지로 바이어의 입 장에서도 선뜻 제품 구매를 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여파는 이 번 인터스토프 전시회에서도 느껴졌다. 한국관에 입주한 많 은 업체들은 바이어의 수가 점점 줄어들고있다고 말한다. 그 러나 완성품 업계를 중심으로 섬유산업은 살아나고 있는 추 세이다. 섬유업체의 입장에서는 오히려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할 상황이다. 트렌드를 파악하고,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상품 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자료원 : messe frankfurt, 코트라 홍콩무역관 종합자료
2013년 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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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인·터·뷰
กಿ֝֝୪֗ ֝ऀ ছ୍శ ֗ୋ ÎՍԳ ୀ ׆୨఼নଡ Դౡ ֿߦ࣎ ୍ଖনÏ 고향은 강원도 원주이며 교직생활은 춘천에서 계속 해왔다. 30여년 이상 교육직에 일하면서도 강원도를 벗어나 본적이 없 는‘촌사람’ 이다.‘촌사람’ 이긴 하지만 사람을 교육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다름 아닌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인성 교육과 도덕성을 갖추는 요건에는 자연과의 교감이 가장 중요 한 것을 느꼈다. 홍콩에 오면서 나름대로 정한 슬로건은‘건강 한 자기 정체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육성’ 이다. 어릴때 체험활동, 봉사활동이 중요한데 가까운 산과 자연을 자주 접하는 활동을 할 계획이다. 전임 교장선생님의 기존 계 획을 바탕으로 잘 연구하고 창의적 체험활동을 방과후 활동이 아닌 기본 교육과정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 검 도나 태권도 같은 과목을 정규과목으로 늘여 몸과 마음이 함 께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
홍콩에 오신지 이제 한 달이 되어가는데 홍콩생활은 어떠신 지?? 세계 한국 학교 중에서 역사가 오래되고 전임 교장 선생님 들이 많이 노력해주셔서 매우 안정 되었다는 느낌을 받았다. 중국 및 아시아의 신생 학교들은 어수선한 점이 많은데 거기 에 비하면 안정적인 것 같다. 자녀 둘은 한국에서 직장생활하 고 아내와 홍콩에 왔다. 아내와 단 둘이 생활한지가 꽤 오랜만 인 것 같다. 홍콩 생활을 즐기면서 잘 지내고 있다. 30년 넘게 교육직에 계셨는데 홍콩에서 적용할 수 있는 철 학이 있다면??
홍콩에서도 영어교육 때문에 학부모들이 걱정이 많은데 어 떤 견해를 갖고 계신지? KIS 내에서도 한국부에서 국제부로 영어교육을 목적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효율성을 쉽 게 판단하기 어렵다. 영어습득은 언어학적 관점에서 보면 음성 언어보다 문자언어가 더 오래 기억되고 쓰여진다. 어린 아이가 쉽게 영어를 배웠다가 빨리 잊어버리는 것과 같다. 그러나 더 오래 기억되기 위해서는 영어 읽기와 쓰기를 반드시 먼저 수 행되어야 한다. 유아, 유치, 초등부 저학년은 회화를 주력하고, 초 3학년부터는 읽기 쓰기의 비중을 높여야 한다. 그렇게 배운 영어는 대학까지 이어진다. KIS가 다른 학교와 동일한 교육과 정으로 대응하기 보다 읽기와 쓰기를 강조한 교육과정으로 영 어를 정복해야 좀더 경쟁력있는 인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현재 KIS에 에서 보완해야 할 부분은?? 고등부 2, 3학년은 정원 25명이 모두 찬 상태다. KIS가 한국 대학진학률이 매우 높다 보니 한국 대학 진학을 위해 다시 모 여든 셈이다. 거기에 반해 KIS는 허리가 약하다. 유아, 유치부 는 대기자가 10명이나 될 정도로 많다. 중간층 학생들이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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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많지만 다시 고등부가 되면 대학 입시를 위해 다시KIS로 돌 아온다. 중등부는 장학금도 많고 한국 교육부의 지원도 많이 받고 있는 상황이다. 초등부 고학년과 중등부 강화를 위해 학 교측에서는 더욱 열심히 연구하고 있다. KIS가 한국 대학진학률은 경이로울 정도로 높은 반면 홍콩 현지대학은 초라할 정도인데?? 한국이나 홍콩 내 한인사회를 위해서도 홍콩 현지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국 대학의 특례 입학 조건도 점점 좁아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홍콩 현지 대학 입시를 위해 준비해야 한다고 본다. 도리어 홍콩 한인 학생들 이 불리한 점을 갖고 있다. 대학입시 관계자들은 영어를 공식 언어로 쓰는 홍콩 출신 학생들의 영어 성적이 좀 더 높아야 한 다는 생각을 하는 경향이 있다. 중국 교민 학생과 홍콩 교민 학 생과 동일한 영어 성적일 경우 영어권이 아닌 중국 학생이 좀 더 유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에 설립된 중국 대도시와 인도네시아 등의 한국국제학 교들은 학생수가 천명이 넘어 전 교과 과정 및 재정이 잘 되어 있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것에 반해 홍콩 KIS는 학생수가 적어 교원확충이 쉽지 않다.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우리 아이들이 세계로 진출하기 위해서는‘대한민국’ 이라 는‘국가적 마인드’ 와‘국제적인 마인드’두 가지 모두를 잡아 야만 글로벌인재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 우 리가 국가적인 마인드 없이 일반적인 글로벌 마인드만 갖출 경우는 한국에 대한 역사인식과 한국어에 대해 소홀하게 되어 장기적으로 취업뿐만 아니라 본인의 인생에도 득이 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뿌리가 없는 한국인, 정체성 없는 한국인이 될 수 있기에 우리의 역사와 문화 등을 깊이 있게 배워야 한다. 마지막으로 교민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린다. 홍콩한국국제학교는 교민들의 애정과 노력으로 세워진 학 교인 만큼 홍콩 한인사회의 자랑과 열매로 발전하고 있다. 20 여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지만 홍콩에서 이방인으로서 교육 해야 할 많은 어려움과 난제가 여전히 남아 있다. 이스라엘이 교육의 힘을 통해 국가관과 민족의식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 처럼, 우리도 건강한 자기 정체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육성에 힘쓸 수 있도록 교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 글/사진 손정호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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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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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갤러리 장국영 추모전 개최 국영을 기리는 전시를 마련한다. 장국 영의 사진 및 포스터를 각국의 작가들 이 새로운 느낌으로 표현했다. 미술작 품 외에도 장국영이 출연했던 유명 영 화 포스터가 함께 전시되어‘레슬리’ 만 의 분위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 전시는 한국 부산국제영화제와 연 계하여 오는 5월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장국영 추모영화제에서도 전시 될 예정이다. 일시 : 4월 2일 6시 30분 오프닝 장소 : 4월 2일 - 17일 (홍콩 문갤러리) Moon Gallery. Shop No.1, Ground Floor, Hua Fu Commercial Building, 111 Queen's Road West, Hong Kong. Tel : 2858 1771 문 갤러리(관장 문은명)은 장국영 사망 10주년을 맞아 장국영 추모전을 개최 한다. 장국영의 팬이었던 문은명 관장
과 홍콩 및 한국의 장국영 팬심이 전시 회 개최를 주도했다. 장국영 추모전에 는 홍콩, 한국, 일본, 영국 작가들이 장
KIS 국제부 독서의 달 개최
홍콩한국국제학교 국제부 과정(교장 L. Thomson)은 지난 2월 중순부터 이달 3 월 중순까지 4주동안‘문학의 달’ 로정
하고 학생들에게‘언제 어디서나 책 읽 기와 쓰기’캠페인을 열어 좋은 호응을 얻었다. 학교측은 4주동안 중고등부 학
5월 1일 - 30일 (부산‘영화의 전당’ 전시장)
생들이 초등부 학생들의 연극/영어 시 간에 등장인물에 맞춰 책을 읽어주었 다. 마지막 주에는 각자가 읽은 책의 등 장인물의 옷을 입고 등교하는‘Dress Up Day’를 가져 재미난 시간을 보냈 다. 또 초등부 학생들은 점심시간을 이 용하여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영어, 한국어, 중국어로 발음을 가르쳐서 각 기 다른 언어에 대한 흥미를 가지기도 했다. 한편, 현지 서점 및 KIS에서 북페 어(Book Fair)를 개최해 학생과 학부모 들로부터 2만2천달러를 모금해 아시아 와 아프리카의 가난한 지역 학교에 책 을 보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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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27일
[홍콩 수요저널] 애독자 퀴즈!!
tvN, OCN, Mnet 등 한국 최고의 인기 케이블방송 프 로그램을 하나로 모아 홍콩에서 방영하고 있는 한류 방송 전문 채널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1) 채널 M 2) 채널 N 3) 샤넬 M 정답은 지난 주 3월 20일자 수요저널을 확인하시면 쉽게 찾 을 수있습니다. 정답을 아시는 분은 아래 메일로 응모 해주세요. sooyo@wednesdayjournal.net (참가자 여권명, 정답, 주 소지, 연락처 정보 필수) 추첨을 통해 두 분에게 CJ 스페셜 무비콜렉션을 우송해 드립니다. 응모기간 : 2013년 3월 19일 ~ 3월 31일까지
กಿ ࠑࢺ ඇনੲٛ $IBOOFM . J DBCMF /08 월, 화 20:00 제 3병 원 수 19:00 로맨틱 & 아이돌 토 22:00 키 친 파이터 "57 토 17:30 너 는 내운명 목 18:30 POPS IN SEOUL 57# + 목 10:30 드라마 BIG 일 12:30 K-POP 인기가요 57# )% 일 23:00 흡혈형사 나도열
2013년 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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