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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2년 12월 5일자 (12-48-8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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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제12-48-8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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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지리라 - 잠언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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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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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지에 실리는 칼럼과 광고는 수요저널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홍콩 교육수준 세계 3위, 한국은 2위

핀란드와 한국의 뒤를 이어 홍콩이 학생들의 인지 능력 과 전반적인 시민 교육 수준에서 세계 3위로 조사됐다. 4위와 5위는 각각 일본과 싱가폴로, 이코노미스트 정보 유닛(Economist Intelligence Unit) 이 지난 27일 발표한 세 계 학생 능력 및 학업수준 지수(Global Index of Cognitive [제18대 대통령 재외선거]

Skills and Educational Attainment) 조사에서 세계 1~5위 안에 아시아 국가가 4개나 포함됐다. 학생들의 학업 능력 비교는 세계 40개국의 4학년, 8학 년 학생을 대상으로 국제 기준의 수학, 과학, 독해 능력 평 가 프로그램을 이용해 비교했고, 각국의 학업수준 지수는 해당 국가의 문자 해독률과 인구대비 고등 교육 및 대학 교육 졸업률을 비교했다. 한국은 '시험 주도형의 엄격한 시스템'이고 핀란드는 '이 보다는 훨씬 더 유연한 제도'라고 해석됐지만, 두 나라 모 두 '교사의 수준이 높고 교육을 위해 도덕적 책임감과 목 표의식을 높게 갖고 있는 점'이 교육의 질을 끌어올리는 것으로 평가됐다. 보고서는 또, 높은 교육 수준을 위해서는 교육 시스템 에 쓰여지는 투자도 중요하지만 돈을 얼마나 쓰느냐 보다 는 교육을 위한 주변환경과 지원 수준이 더 중요하다고 지 적했다.

홍콩과기대외국학생들증가, 중국50% 한국30%

홍콩 과기대(Hong Ko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의 2012-13학년 해외 지원 학생 수는 9천명 이 넘었으며 이 중 382명만이 입학을 허가받은 것으로 나 타났다. 홍콩 과기대는 중국을 비롯한 외국 학생들의 지원이 넘 쳐 올해 외국 학생의 비율을 지난해의 18%에서 20%로 올 렸었다. 20%는 홍콩 정부가 정한, 총 정원 대비 각 대학이 유치할 수 있는 외국인 유학생 최대 비율이다. 홍콩 과기 대에 따르면 9천 여 명의 지원자 중 7천명은 중국에서, 그 리고 나머지 2천 명은 기타 해외에서 지원했다. 입학을 허 가받은 학생의 약 절반은 중국 혹은 대만 출신이다. 나머 지 절반 중 30% 가량은 한국 출신이며 기타 말레이시아와 인도, 인도네시아 등이 소수 비율을 차지했다. 홍콩 과기대 측은 최근 아시아가 북미나 유럽보다 경제 전망이 많기 때문에 유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아시아권에 남기를 바라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홍콩의 대학 이 세계 대학 순위에서 상당히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선택했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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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미래 밝은 도시 순위, 홍콩 뒤로 밀려나

부동산 가격은 손 닿을 수 없는 곳에 있고 빈부 격차가 어 마어마하며 공해 문제가 심각한 홍콩.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 콩은 태어날 아기들에게 미래전망이 밝은 도시 세계 10위에 올랐다. 이코노미스트 정보 지수(Economist Intelligent Unit/ EIU) 의 1988년 조사에서는 홍콩이 세계 7위를 차지했었다. 싱가폴 은 세계 6위로 홍콩을 따돌리고 아시아에서 가장 '아기들이 태어나기 좋은 도시'로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세계에서 태어 날 아기에게 가장 미래가 밝은 나라는 스위스, 오스트리아,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등으로 북유럽 국가들이 독차지했 다. 중국은 세계 49위에 이름을 올려 현재 세계 경제를 주도 하는 스타같은 이름 값에 비해 지난 20년간 제반 상황은 별 다른 발전을 이루지 못했다고 평가됐다. 아시아권에서는 대 만이 14위, 한국이 19위, 일본이 25위에 올랐다. 20년 전 조사 당시 세계에서 가장 미래가 밝은 나라로 명 성을 떨쳤던 미국은 이번에는 10위권 밖으로 떨어지는 수모 를 당했다. 미국의 순위는 16위이다. 미국의 순위가 떨어진 가장 큰 이유는 앞으로 태어날 아이들이 '베이비 붐 세대의 막대한 부채를 짊어져야 하기 때문'으로 지적됐다. 홍콩의 한 복지 단체는 홍콩의 세계 순위가 높아 후세대에 게 미래 전망이 밝다고 하지만 이는 순전히 어느 가정에 태어 나느냐에 따라 다르다며 "잘 사는 사람들을 위한 천국일지는 모르지만 가난한 사람에게는 지옥과도 같은 격차가 홍콩에 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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렁 행정장관 불신임 움직임

행정장관 당선 전부터 문제가 됐던 피크의 자택 불법 구조 물과 관련해 렁춘잉 행정장관은 '더 이상 없는 줄 알았다'며 자신은 몰랐다고 또 다시 변명했지만 렁 장관의 변명은 입법 의원들을 이해시키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홍콩 입법의회는 조만간 렁 행정장관을 상대로 불신임안을 제기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렁 행정장관은 지난 23일, 14쪽의 장문의 성명서를 공개해 행정장관 선거가 있기 4개월 전 문제가 된 피크의 저택 10개 불법 구조물 가운데 옥상의 200스퀘어피트 짜리 방을 막아버

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렁 행정장관의 설명 때문에 이번에 는 그의 신뢰성에 다시 문제가 생겼다. 렁 행정장관은 자신의 집에 불법 구조물이 있는 줄 몰랐다고 지난 10월 변명했던 점 을 돌이켜본다면, 변명 당시 명백히 상황을 알고 있었고 이 때문에 한 달 후 문제가 된 방을 막아버렸다는 것이 입법의원 들의 말이다. 이에 앞서 4월에는 홍콩 일간지 동방일보가 불 법 구조물 문제를 들고 나오자 자신의 집에는 그런 것이 없다 고 잡아뗐었다. 게다가 자신은 아무 문제가 없고, 당시 강력한 행정장관 후 보였던 헨리 탕이 지하실에 2,250 스퀘어 피트의 불법 호화시 설을 만들어 놓았다는 사실을 연일 비난해 시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었다. 이 지하 호화시설은 헨리 탕을 낙마시 키는데 결정적인 구실을 했었다. 거듭된 행정장관의 거짓말에 입법의원들의 심기는 편치 않다. 무소속 입법의원 쯔와이츈은 "살인을 해서 시체를 감춰 놓고 살인을 저지르지 않았다고 하는 것과 같다"는 극단적인 비유를 했다. 그는 방을 없앴다고 불법을 저지르지 않은 것은 아니라고 주장하고 오는 12월 19일 불신임안을 제출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비거주자 공공병원비 대폭 인상… 중국인 겨냥 병원국이 공공 병원 인상을 허가함에 따라 내년부터 홍콩 거주민이 아닌 사람의 공공 병원 이용료가 크게 오를 예정이 다. 현재 570달러인 응급시설 이용료는 990달러가 되며 공공 병원의 전문의 진료는 현재 700달러에서 1천 100달러로 오른 다. 일반 병실 입원료 역시 하루 3천 3백달러에서 4,680달러 가 된다. 공공 병원의 요금 인상은 1차적으로 중국인들의 남용을 막 기 위한 것이며 이를 통해 병원국은 연간 1억 3천 3백만 달러 의 수입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인상된 요금은 내년 4월 1일 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홍콩 거주민의 공공병원 이용료는 현재의 수준이 그대로 유지된다. 거주민의 경우 응급시설 이용료는 현재 100달러이 다. 홍콩 정부의 공공 병원 관련 요금 인상은 이번이 두 번째이 다. 지난 5월에는 홍콩 거주민이 아닌 경우 예약없이 공공 병 원 응급실에서 분만하는 경우 이용료를 이전 4만 8천 달러에 서 9만 달러로 2배에 가깝게 대폭 올렸었다. 이어 이번에는 일반 환자의 이용료까지 올린 것이다. 모두 홍콩의 공공병원 시설마저 장악한다고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중국인들의 남용을 막기 위한 고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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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수요저널

KMB, 요금 8.5% 인상 요구

KMB(The Kowloon Motor Bus)가 올해 상반기에만 1천 250 만 달러 적자를 낸 뒤 더 이상 적자를 감당키 힘들다며 요금 을 내년부터 8.5% 올리게 해달라고 홍콩 정부에 요청했다. KMB 측은 연료비와 인건비는 물론 기타 제반 비용이 모두 크게 올라 회사의 400여개 노선 중 70%가 현재 적자로 운영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KMB가 요청한 요금 인상액은 평균 53센트이다. KMB는 지난해 8월에도 8.6%의 요금 인상을 정 부에 요청했으나 정부가 이를 수락하지 않고 3.6% 만 인상하

도록 명령했었다. KMB는 승객들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겠지만 인상 폭은 무 리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요금이 인상되면 내년 까지는 흑자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씨티버스와 뉴월드 퍼스트 버스측은 자신들은 아직 인상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KMB는 홍콩의 3개 버스 회사 중 규모가 가장 큰 버스 회사 로 3천 9백대의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연간 총 승객은 지난 2002년 310만명이던 것이 현재는 260만명으로 줄었다. 주로 까울룽 지역의 버스 노선을 감당해 왔기 때문에 기존에 외곽 지역이던 곳에 새로이 전철이 연결되고 특히 쩡관오와 싸이 쿵, 사틴과 마온샨 지역에 전철이 들어간 것이 KMB 승객 감 소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또 도로가 막히는 지역이 예전보다 많아져 버스 여행 시간 이 평균 15~30% 길어진 것도 승객들이 버스를 적게 이용하 는 원인으로 지적된다.

홍콩 디즈니랜드 개장 7년 만에 첫 흑자... 中 관광객이 공신 홍콩 디즈니랜드가 개장 7년 만에 처음으로 흑자를 냈 다. 홍콩 디즈니랜드의 재무담당자는 2012 회계연도에서 흑자를 달성했다면서 중국 대륙 관광객 수가 급증한 것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중국인 관광객 수가 전체 관광객 가운 데 차지하는 비율은 2006년 34%에서 2011년 45%로 증 가했다. 반면 홍콩 현지 관광객은 같은 기간 42%에서 31%로 감소했다. 1998년 홍콩 특구정부는 관광산업이 저조하자 돌파구 를 찾고자 디즈니랜드 개장을 구상했다. 홍콩특구 정부는 토지 매입과 지하철 등 교통망 구축에 32억5000만홍콩달 러를 투자해 지분 57%, 월트디즈니사는 24억5000만홍콩 달러를 투자해 지분 43%를 보유하고 있다. 2005년 9월 세계의 디즈니 가운데 규모가 가장 작은 홍

콩 디즈니랜드가 개장됐다. 개장 첫 해 방문객 560만명, 5~15년 매년 1000만 명을 돌파해 개장 2년 만에 손익분깃 점을 넘어서고, 투자수익률도 25%에 달해 철도ᆞ공항 보 다 훨씬 높은 수익률을 구현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관광객이 불지 않으면서 적자 행진을 이어갔 다. 다행히 중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2010, 2011 회계연도 에 적자가 각각 7억1800만홍콩달러와 2억3700만홍콩달 러로 감소하며 올해 흑자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여러가지 마 케팅을 펼치고 있다. 방송 광고를 늘리는 한편, 중국 여행 사와 공동으로 관광가이드를 훈련하고 홍콩 인접도시인 광둥성 선전에는 30분 마다 한대씩 디즈니로 가는 버스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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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대신 주차장 매매투기 부작용 주택매입세금 폭증 으로 갈 곳을 잃은 투 자금들이 이번에는 주 차장에 몰렸다. 홍콩의 부동산 폭등 지역과는 다소 거리가 멀었던 타이와이(Tai Wai)의 신규 분양 건 물 주차장 지분 매각에 시중의 남아도는 돈이 몰려 주차 공 간 한 대당 130만 달러를 넘어섰다. 1997년 홍콩의 부동산 가격이 최고의 거품을 보였을 때보다도 높은 가격이다. 주 차장 공간을 산 사람 중에는 곧바로 되팔아 그 자리에서 30 만 달러 이상의 차익을 올린 사람도 있었다. 리카싱의 청콩 실업은 지난 주말 타이와이의 건물에 있 는 주차 공간을 분양했다. 514분 주차장이 한 대 공간당 최 저 98만 달러에서 최고 130만 달러에 팔려나갔다. 청콩 실 업은 200대 분량은 자체 임대를 할 공간으로 남겨두고 나 머지 분량만 매각해 주차 공간 판매를 통해서만 6억 달러 를 벌어들였다. 주차 공간을 사들인 사람들 중 절반 이상은 자신이 쓰려고 한 것이 아니어서 위치에 따라 20만~30만 달러의 차익을 남기고 곧바로 되팔았다. 경제 전문가들은 도심 지역도 아닌 타이와이의 건물 주 차장이 이렇게 열기를 띠고 팔린 것은 대단히 왜곡되어 있 는 현상이라고 말했다. 또 전문가들은 홍콩 정부가 홍콩 거 주민이 아닌 사람의 아파트 매입에 추가 세금을 매기려고 했다면 주차장에도 이것을 적용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홍콩에서는 매일 부동산 거품을 경고하는 소리가 넘치고 있다. 홍콩 부동산 가격은 1997년 거품이 붕괴되기 전 최고치를 찍었던 수준을 넘었으며 올해 들어 10월까지 벌써 21%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런던에 있는 거시경제학 연구소 '캐피탈 이코노미스트'는 "홍콩의 부동산 시장이 균 형을 맞추려면 약 30%정도 가격이 떨어져야만 할 것"이라 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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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또 버스 3중 추돌사고, 50여명 부상

최근 홍콩에서 대형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이번에는 복잡한 도심 에서의 버스 3중 추돌사고이다. 지난 27일 저녁 퇴근 혼잡한 시간에 완차 이에서 버스 3대가 충돌해 승객 50명 이상 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언덕을 굴 러내린 버스가 다른 버스에 충돌하며 택시 를 박살내 3명을 사망케 한 사망사고가 발 생한 지 불과 일주일만이다. 이날 사고는 오 후 7시경 완차이 존스톤 로드와 플레밍 로 드 교차로에서 115번 버스가 버스 정류장에 서 승객을 태우던 101번 버스 뒷 부분을 받 아 발생했다. 충격에 밀린 101번 버스는 버 스 정류장에 있던 또 다른 버스를 들이받았 다. 승객 대부분은 경상을 입었으나 사고를 낸 버스의 2층에 앉아있던 한 승객은 중상 을 입어 구조원이 버스의 2층 뒷 창문을 열 고 들어가 들것으로 실어내야 했다. 충돌이 일어나자 놀란 승객들은 재빨리 버스를 빠 져나와 거리에서 구조대를 기다렸으며 일 부는 택시를 타고 병원으로 가기도 했다. 경찰은 사고가 기계적 결함인지 운전사 의 과실인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으며 사고 를 낸 115번 버스의 회사인 뉴월드 퍼스트 버스 측은 해당 버스가 지난 10월 30일에 정기 점검을 마친 버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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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싸구려 패키지 판매 여행사 영업 정지

홍콩의 여행사와 대금 문제로 분쟁이 있 는 베트남의 현지 가이드가 휴가를 즐기던 39명의 홍콩 여행객을 도로에 버리고 가는 일이 발생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단체 여행 패키지는 홍콩의 SIG여행사 상 품이었으며 이 여행사의 홍콩 내 5개 분점 은 지난 29일 현재 모두 영업을 중단하고 문을 닫은 상태이다. 전 입법의회 여행분과위원회 위원장이

여행사 대표로 있는 SIG여행사는 문을 닫 은 여행사 지점들이 모두 레노베이션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지만 이 회사의 웹싸이트 역시 운영을 중단한 상황이다. 당국은 SIG여행사의 여행업 허가증을 한시적으로 취소했으며 사실이 알려지자 이미 이 여행사에 여행비를 지급한 사람들 은 여행을 취소하고 돈을 환불받기 위해 청 사완(Cheung Sha Wan) 플라자에 있는 여 행사 본점으로 몰려들었다. SIG여행사의 여행 패키지를 구입한 사람은 모두 270여 명 가량으로 피해 예상 금액은 약 50만 달 러이다. 베트남에서 있었던 상황은 6일간의 패키 지 일정으로 지난 11월 8일 친구 두 명과 여행을 떠났던 한 여성이 홍콩에 돌아와 현 지 상황을 전하면서 알려졌다. 이들은 1인 당 겨우 899달러를 6일짜리 베트남 여행 상품의 가격으로 냈으며 사건은 여행 일정

나흘째 발생했다. "현지 가이드가 여행사와의 금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이 여성은 전했다. 홍콩 여행사는 급히 현지에 직원을 파견했으며 관광객들은 일정대로 홍콩에 돌아올 수 있었다. 이 여성은 여행사를 상대로 여행비를 환 불해 달라는 요구를 했고 몽콕 지점에 가면 전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고 여행사 측으로 부터 안내를 받았으나 해당일에 이 여성이 여행사 지점에 갔을 때 여행사 문은 포스터 로 잔뜩 가려진 채 문이 닫혀있었다. 잠궈 진 문 안에서 몇 명의 남성들이 박스 포장 으로 문서와 집기 등을 옮기고 있었다고 피 해 여성은 전했다. SIG여행사는 이전에도 금전적인 문제가 있었는데 지난 6월에는 SIG여행사의 중국 측 파트너가 90만 달러를 결제받지 못했다 고 문제를 제기한 적 있다.

택시기사와 의사 짜고 8년간 보험사기 홍콩의 한 택시기사가 보험금을 노리고 8년간 교통사고 자작극을 벌여오다 적발됐 다. 체포된 택시기사(69세)는 2002년부터 2010년까지 고의로 9차례 접촉사고를 낸 뒤 중의학 의사(49세)에게 진단을 받았다. 의사는 그에게 1400일에 달하는 상해병가 진단서를 끊어줬다. 택시기사는 이 상해진단서를 가지고 보 험회사 두 곳에 총 160만 홍콩달러의 보험 료를 요구했으며, 현재 50만 홍콩달러가

지급된 상황이다. 하지만 보험회사에서는 택시기사가 병가기간 동안 계속 영업을 하 고 심지어 그 기간에도 교통사고를 낸 사실 을 발견했다. 4건의 보험료 청구 사실이 허 위라고 판단한 보험회사는 경찰에 곧바로 신고했다. 경찰은 8월 사건을 접수한 후 자동차 수 리 업체, 공증 업체 등을 조사하고 많은 증 거를 확보한 끝에 28일 택시기사와 의사를 사기죄로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허위로 교통사고를 조작한 범죄자들이 더 많을 것

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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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수요저널

TVB, 위성방송 무기한 연기… 내수시장 집중

TVB가 위성을 사용해 국제적으로 방송 되는 영어 채널을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 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 TVB는 전 세계의 중국어권 화교를 대상

으로 위성 영어 방송을 출범시키겠다는 계 획을 지난 6개월 동안 진행시켜왔다. 미국 과 캐나다, 호주, 유럽과 싱가폴, 말레이시 아를 주 대상으로 TVB Pearl의 국제 방송 을 만든다는 계획이었다. 초기 진출 자금으 로 약 5천만 달러가 소요될 예정이었으며 TVB는 3년 안에 손익 분기점을 깰 수 있다 고 계산했었다. TVB는 해외에 거주하는 중국인 교민 자 녀들의 주 언어가 영어일 가능성이 더 많 기 때문에 이들을 고려해 홍콩의 뉴스와 여행정보 등 홍콩 문화 프로그램들을 영어 로 방송하려는 계획을 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최근 TVB와 ATV 외에 추가 공

중파 방송국 설립이 허가될 것으로 보이는 등 홍콩 내 방송 시장의 여건이 달라지자 내수 시장에 치중하기 위해 TVB는 국제 방송 계획을 미룰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 다. 씨티 텔레콤과 PCCW, i-Cable등 3개 회사는 이미 3년 전 방송권 획득을 위해 신 청서를 접수해 놓았고 홍콩 방송 위원회는 이들에게 방송권을 주어도 좋다고 지난해 권고했다. 그러나 기존 2개 방송사의 거센 항의에 밀려 홍콩 정부는 마지막 결정을 미루고 있는 중이다. 최근 한 설문에서는 홍콩 시민들은 새로 운 공중파 채널의 설립을 적극 반기는 것 으로 조사됐다.

경찰, 시위진압용굉음발생장비구입

인간이 고통을 느끼기 시작하는 최고 데시벨 소음의 50배 이상 큰 굉음을 내는 장비 4대를 홍콩 경찰이 몰래 구입했던 것 으로 드러나 입법의원들의 질타를 받았

다. 이에 대해 리카츄 보안 부국장은 굉음 을 내는 장비를 경찰이 구입한 것은 사실 이지만 이는 시위 진압용으로 사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 보안 부국장 은 총 92만 달러를 들여 구입한 이 장비는 시위 진압을 위한 것이 아니라 평상시의 의사 전달 시스템이 작동할 수 없는 천재 지변이나 대규모 사회 불안정 상황 또는 반테러 작전시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 했다. 250~300미터까지의 유효한 소리 전파 범위를 가지고 있는 이 장비는 홍콩 경찰 이 지난 2009년 구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4대의 굉음 발생 장치 중 2대는 당시 함께 구입한 중무장 차량에 탑재되었으며 나머 지 2대는 이동식으로 운반될 수 있다. 보안 당국의 설명에 대해 야당 의원들 은 경찰이 장비를 구입할 당시 입법의회 재정위원회에 돈을 요청하거나 구입 사실 을 알리지 않았다며 몰래 구입한 사실을 비난했다. 또 경찰이 공공의 돈인 세금을 이용해 사람들에게 해를 입힐 장비를 구 입했다고 지적했다. 인간 허용 한계 능력 이상의 굉음은 잘 못 이용될 경우 사람들의 귀를 멀게 할 뿐 만 아니라 내부 장기와 뇌에도 심각한 영 향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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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홍콩 원정출산, 홍콩여성은 '중국 원정낙태?'

중국 임산부들이 홍콩으로 원정출산을 나서는데 반해 홍콩 여성 사이에 중국 원정 낙태가 성행하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올랐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공공기관 조사결과를 통해 홍콩 낙태여성 의 3분의 1 이상이 중국에서 수술을 받고 있 다고 3일 보도했다. 홍콩에서는 임신 10주 이상 낙태를 엄격 히 제한하고 있는데다 중국에서는 신분 노 출없이 저렴한 가격에 수술을 받을 수 있다 는 점이 중국 원정낙태를 부추기는 것으로 분석됐다. SCMP는 중국 광둥(廣東)성 선전시 산부 인과의 열악한 시설에도 불구, 낙태를 하기 위해 찾아온 홍콩여성들로 연일 만원을 이 룬다고 보도했다. 심지어 대기자들이 몰려 일부 병원에서는 4~5일을 기다려야 수술을 받을 수 있으며 대부분 가난한 여성이나 어 린 소녀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상당수의 산부인과가 수술·입원시 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고 있어 감염과 수술 후 정신적 후유증까지도 우려된다고 사태 의 심각성 지적했다.


2012년 1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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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 K-POP channel M, 11월 23일 새단장 방송

2009년 개국 이후 MAMA, 글로벌 엠카 운트다운, K-Con 등 한류 콘텐츠를 성공 적으로 전파하며 아시아 최고의 한류 엔터 테인먼트 채널로 자리매김한 tvN Asia가 지

난달 11월 23일 저녁 3시부터 한류 문화를 선도하는 K-POP channel“M” 으로 재단장 했다. 글로벌 브랜드 M을 내건 channel M은 CJ E&M이 제작한 한국의 푸드, 패션, 라이 프 스타일, 음악, 영화 등 한류 문화 콘텐츠 를 집중 편성하고 아시아에서 열광하는 한 류 관련 자체제작물을 강화하여 아시아를 넘어 세계 속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유일무 이 K-POP 채널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개국한 지 올해 3주년을 맞은 tvN Asia는 색다른 시도와 독특한 포맷을 창조해내는

한류 신드롬을 일으키며 아시아 시청자들 의 사랑을 받아왔다. 해외 각국에서 한류에 열광하는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현 지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뿐 아니라 특색있 는 포맷 프로그램과 드라마, 라이프스타일, 요리, 콘서트, 영화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한국, 일본, 미국 등에서 송출 중인 글로벌 No.1 K-POP 네트워크 채널 Mnet 의 지원에 힘입어, channel M 은 공연(M Live), 아카데미(M아카데미), 온라인(M Wave) 등 CJ의 M브랜드 사업 및 제일제당,

홍콩 접수한 싸이, 2012 MAMA 4관왕 쾌거 아시아 최대 음악축제 2012 Mnet Asian Music Awards(2012 MAMA) 가 11월 30일 오후 6시 홍콩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올해 2012 MAMA(아시안뮤직어워즈)에 는 '낫띵 온 유(Nothin' On You)' 로 국내에 서 잘 알려진 아티스트 B.o.B와 '아메리칸 아이돌 8' 출신 아티스트로 큰 화제를 모은 아담 램버트, 진백림 등 해외 아티스트들과 강남스타일'로 글로벌 대세로 떠오른 국제 가수 싸이를 필두로 빅뱅, 슈퍼주니어, 씨스 타, 에픽하이, 다이나믹 듀오, 더블K, 이하 이, 로이킴 등이 출연했다. 특히 로이킴은 이날 MAMA 무대에서 무 명 가수지망생에서 '슈퍼스타K4' (슈스케4) 우승자가 된 이야기를 뮤지컬 형식으로 보

여줘 눈길을 끌었다. 슈퍼주니어 역시 이날 MAMA 무대에서 앞서 '섹시 스파이'라고 예 고했던 것처럼 섹시하고 강렬한 퍼포먼스 를 선보였다. 싸이는 이날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서 호흡을 맞춘 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20)

오쇼핑, 뚜레쥬르, CGV 등 각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통해 한국의 라이프 스타일과 문 화를 전파하는 K-POP 대표 채널로 세계 각국에서 성장할 것이라 기대된다. 24일 K-Pop에 열광하는 아시안 오디션 프로그 램‘K-Pop Star Hunt 시즌2’첫방송을 기 점으로 11월 30일‘Mnet Asian Music Awards 2012’ 가 한국 및 동남아, 일본, 미 국에서 동시 생방송됐다. 홍콩에서 channel M은 I-Cable 28번, 228번(HD), now TV 526 번, bbTV 412 번, TVB pay vision 65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와 한 무대에서 '말춤'을 추며 청중의 폭발 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두 사람이 공연 장에서 함께 춤을 추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다. 그의 뜨거운 인기를 반증하듯 2012 MAMA에는 외신 총 200여개 매체,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싸이는 '강남스타일'로 대상인 올해의 노 래상을 비롯해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솔로 부문, 해외 유명 가수상, 베스트 뮤직 비디 오 부문으로 4관왕에 올랐다.

미리보는 7일간의 홍콩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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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뉴·스

중국 새 지도부 '부흥의 길' 참관… 시진핑 "중화민족 부흥"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것 은 중화민족의 가장 위대한 꿈이다." 중국 새 지도자 시진핑 공산당 총서기가 '중화민족의 부흥'을 잇따라 강조하고 있 다. 시 총서기는 29일 베이징 천안문(톈안 먼) 광장에 있는 국가박물관을 방문해 고

난의 근대사와 극복을 다룬 '부흥의 길' 전 시를 감상한 뒤 연설에서 "낙후되면 얻어 맞고 발전을 해야만 스스로 강해진다는 것 을 전 당원 동지들이 똑똑히 기억해야 한 다"고 말했다. 이날 참관에는 시 총서기를 비롯해 리커창, 장더장, 위정성, 류윈산, 왕 치산, 장가오리 등 새 지도부 7인이 전원 동행했다. 시 총서기는 연설에서 "중국을 반식민지 로 전락시킨 아편전쟁 이후 170여년의 분 투 결과 중화민족은 위대한 부흥의 밝은 미래를 앞두고 있다. 우리는 역사상 어느 시기보다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목표에 가까이 다가서 있다"고 선언하면서 '중국 특색 사회주의'야말로 이 목표를 이 루기 위한 정확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15일 총서기 취임 뒤 첫 연설에 이어 이 날 두번째 대국민 연설에서도 시 총서기가

잇따라 중화민족 부흥을 여러차례 언급한 것은 국민의 단결과 당에 대한 지지를 강 조하는 행보로 보인다. 시 총서기의 10여분이 넘는 연설 전체는 29일 밤 <중국중앙텔레비전>(CCTV)의 메 인 뉴스에서 전국에 녹화 중계됐다. 시 총서기는 이날도 대화하는 듯한 어법 과 자연스러운 손동작으로 '시진핑 스타일' 연설을 선보였다. 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지 도자의 모습을 보이는 시진핑의 최근 행보 는 태자당 출신의 광범위한 인맥과 정치적 자산을 바탕으로 예상보다 빠르게 권력 기 반을 다지고 있다는 관측을 낳고 있다. 시 총서기는 과거 고난의 역사를 "험준 한 관문이 강철처럼 단단하다"고 비유한 마오쩌둥의 발언과 "빈말만 하면 나라를 망치고, 실천하면 국가가 흥한다"는 덩샤 오핑의 발언을 나란히 인용했다.

中 "남중국해 자유항행 문제없어" 중국 하이난성이 남중국해에서 타국 선 박을 단속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 남 중국해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중국이 자유 항행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파문 확산 차단에 나섰다. 중국 외교부 훙레이(洪磊) 대변인은 30일 "중국은 각국이 국제법에 따라 남중국해에서 항행의 자유를 갖고 있 다는 점을 고도로 중요시하고 있다"고 밝 혔다. 훙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도 이 방면(자유항행)에서는 어떠한 문제도 존 재하지 않는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남

중국해 문제와 관련, 중국은 영토 주권 및 해양 권익을 수호해 나갈 것이지만 이웃 나 라들과 담판을 통해 문제를 풀어갈 것이라 고 부연했다. 하이난성 인민대표대회(지방의회 격)는 지난 27일 '하이난성 영해'에서 외국 선박 과 인원의 불법 행위를 단속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하이난 연안 변경 치안 관리 조례'의 수정안을 의결해 내년부터 시 행하기로 했다. 조례에 따르면 무단 영해 진입 및 정선· 정박, 무단 섬 상륙, 중국의 주권 침해 선전

활동 등이 불법 행위에 해당하며 공안은 불 법 선박에 대해 승선 검사, 억류, 퇴거, 항로 변경, 회항 등의 조처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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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아제한 완화… 두 자녀 허용범위 확대 중국 당국이 한 자녀 정책을 완화해 소득 수준이 높은 도시 지역부터 두 자녀 허용 범 위를 확대할 것이라고 관영 영자지인 차이 나 데일리가 28일 보도했다. 장웨이칭(張維慶) 전 중국인구가족계획위 원회 주임은 산아제한 정책을 유지하면서도 한 자녀 정책의 수위를 조절하는 작업이 이 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장 전 주임은 "현재 부모 모두 독자일 경우에만 두 자녀를 둘 수 있도록 한 규정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도시 지역부터 점 진적인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은 1970년대 후반부터 소수민족 등 을 제외한 한족(漢族)을 대상으로 한 자녀 정책을 강제로 시행해 왔다. 이를 어기면 공 직 진출이 사실상 불가능하고 공무원은 승 진 불이익을 당해야 한다. 그러나 수십 년에 걸친 산아제한으로 출산율 급감과 인구 노 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돼 사회·경제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중국 정 부가 최근 정책 변화를 검토해왔다. 2000년 대 들어 10년간 중국의 인구 증가율은 0.57%로 1990년대 10년의 1.07%에 비해 크게 낮아져 산아제한 정책의 효과를 달성 했다. 그러나 노령화로 말미암은 노동력 부 족, 성비 불균형이라는 부정적인 현상도 일 어났다. 중국 공산당은 제18차 전국대표대회(당 대회) 때 발표된 인구정책 관련 업무보고에 서 "가족계획 정책 유지를 기본국책으로 하 면서도 장기적인 인구 균형 발전을 촉진해 가겠다"고 명시해 한 자녀 정책을 완화할 것 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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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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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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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교회들은 상호협력과 이단대책을 위해 홍콩소재 한국 교회들이 설립한 '홍콩한국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들입니다. 홍콩에는 한국 교회 주요교단 에서 이단 혹은 사이비, 불건전한 집단으로 규정된 단체들의 활동이 빈번합니다. 교민여러분들께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시거나 교회를 정하실 때 '한 국교회협의회'에 속한 교회에 문의해 주시면 성의를 다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홍콩한국교회협의회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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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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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스킨케어시장 진출에 참고할 5개의 인콰이어리(下) 한국 화장품, 미용기기에 대한 홍콩 바이어의 관심도 증가, 가격 대비 높은 퀄리티가 한국 제품의 경쟁력

○ Bodycare Company Limited - 2002 년 에 설 립 된 Bodycare Company Limited는 미용, 의료기기 제 조·소싱업체로 뷰티숍 등에 제품을 판매 함. - 현재 한국산 발마사지 기기, 바디 슬 리밍 기기 등을 수입하고 있으며 더욱 다양 한 한국 미용기기(특히 의료기술을 접목한 미용기기)에 대한 관심이 높음. □ 밀착조사 결과와 시사점 □ 코스모프로프 현장 발굴 인콰이어리 상세정보 ○ Arkeden International Limited - Arkeden International Limited는 홍콩 내 최대 태닝 제품과 선크림 판매업체로 최 근 스킨케어 제품 판매도 늘리고 있음. - 홍콩 내 Australian Gold와 Ultrasun의 독점 유통권을 보유하고 있음. - 한국 스킨케어, 메이크업 제품에 모 두 관심이 있음. ○ Sonic System Co. - Sonic System Co.는 스킨케어에 탁월 한 효과가 있는 미용기기인 A-Lift와 Diamond Elite products 의 선구자임. 두 기 기 모두 주름개선 효과와 피부 탄력 개선 효과가 있다고 함. - Sonic System Co. 는 한국산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 유기농 화장품 소싱에 관심 을 보이고 있음.

○ (스킨케어 제품)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의 고급화장품에 대한 반응 좋아 - 현지 바이어는 한국 화장품은 가격이 비싸고 질이 좋은 럭셔리 제품군과 가격이 싼 제품의 중간쯤 된다고 설명함. - 스킨케어 제품에 대해 홍콩·중국 바 이어들이 한국 제품 수입뿐 아니라 한국 회 사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한 OEM/ODM 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음. - 한 바이어는 'Made in Korea' 제품에 대한 신뢰도는 이미 매우 높은 상태라며 보 다 눈에 들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제품을 선호한다고 밝힘. 상품의 콘셉트에 맞춰 판 매대와 부스를 디자인해 현장 바이어들에 게 높은 관심을 끈 업체들도 있었음. ○ (미용기기) 가격 대비 높은 퀄리티가 가장 큰 경쟁력 - 바이오, 고주파 등의 의료기술을 이 용한 한국산 미용기기의 수요가 높은 편임. 한국 제품은 미국, 유럽산 제품보다 가격이

저렴하지만 기술력은 더 뛰어나 홍콩 바이 어들이 높은 관심을 나타내는 추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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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전시회에서는 의료기기만을 전 시·홍보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 성형·피 부과 병원장이 직접 설명하고 시연하는 세 미나를 개최해 제품에 대한 현지 바이어들 의 관심을 더욱 증폭함. / 자료원 : 코트라 홍콩 무역관, 업체 인터뷰, 현지 언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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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건·강

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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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닿는곳마다견과류

견과류는 단단한 껍데기에 싸여 있는 열매를 말한 다. 대표적인 게 호두, 잣, 밤, 은행, 땅콩, 아몬드, 피 스타치오, 피칸, 캐슈너트 등이다. 이 열매들은 여러 연구에서 심장병, 암, 당뇨병, 전립샘 질환 등 각종 병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데 큰 효과가 있는 것으 로 밝혀졌다. 식품의 효능을 인정하는 데 인색한 미국 식품의약 국(FDA)도 2003년 견과류를 심장질환의 위험도를 낮추는 식품으로 선정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은 견과류를 10대 건강식품으로 꼽았다. 비타민 E와 같은 항산화 물질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 키는 등 항산화, 항염증 작용이 항암작용으로 이어진 다는 게 복수의 연구 결과다.

견과류의 '황제'는 단연코 호두다. 호두는 견과류 중 항산화제가 가장 많이 들어 있으며 오메가-3 지 방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고혈압, 동맥경화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측은 전립샘암에, 미국 마셜대는 유방암 억제에 효과가 있 다는 것을 입증했다. 호두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은 고려 말. 유청신(柳 淸臣)이 원나라에 사신으로 갔다가 돌아와 그의 고 향인 충남 천안시 광덕면에 심었다고 전해진다. '천 안호두과자'가 나온 연유다. 지금은 경북 김천과 충 북 영동이 생산량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아쉬운 것은 국내에서 유통되는 호두 대부분이 미 국 캘리포니아산(産)이라는 점. 지난해 국내 호두 생 산량은 1221t. 수입량은 이보다 7배로 많은 8602t이 다. 산림청과 농협 등에서 수종을 개량하고, 수확 시 기를 앞당기며, 재배 면적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대 책을 내놓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먹는 방법 먹는 양에도 신경 써야 견과류가 좋다고 무턱대고 먹는 것은 금물이다. 식 품 전문가들은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살짝 볶아 채 소와 곁들이는 것이라고 말한다. 한번에 한 줌, 일주 일에 3회 이상 먹는 게 좋다. 자녀 3명을 둔 주부 전모 씨(46·대전 서구)는 식탁 위에 항상 호두, 잣, 땅콩, 아몬드 등을 놓아둔다. 땅 콩과 호두는 값싼 외국산 대신 되도록이면 국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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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는다. 땅콩은 껍데기째 두어 자녀들의 까먹는 재미 를 느끼게 했다. 전 씨는 "자녀들이 눈에 띌 때마다 조금씩 집어 먹는다"며 "과자와 사탕 대신 견과류가 아이들의 간식이 됐다"고 말했다. 술안주로 인기 있는, 캔에 들어 있는 혼합 견과류는 경계해야 한다. 가염(加鹽)된 것으로 감자 칩 한 봉지 만큼이나 염분이 높다. 많이 먹었다가는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다. 이현규 한양대 교수(식품영양학과)는 "최상의 맛과 풍미를 위해서는 섭씨 0∼3.3도, 습도 55∼65%로 냉장 보관하는 게 좋다"고 강조했다. 몸 상태에 따라 골라 먹는 지혜도 필요하다.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인 '헬스닷컴'은 '심장건강에는 하 루 8개 정도의 호두, 뇌 발달에는 땅콩, 다이어트에 는 칼로리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몬드 피스타치오 캐 슈너트가 좋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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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특·집

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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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새누리당

문재인 민주통합당

생년월일 : 1952년 2월 2일 (만60세) 직업 : 정치인 학력 : 서강대학교 전자공학 학사 경력 : 15대~19대 국회의원, (전)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생년월일 : 1953년 1월 24일 (만59세) 직업 : 국회의원 학력 : 경희대학교 법과대학 법률학과 졸업 경력: (현)제19대 국회의원, (전)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

박근혜의 핵심 공약

문재인의 핵심 공약

공약 1. 공정성을 높이는 경제 민주화 공약 2. 한국형 복지체계의 구축 공약 3. 창조경제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와 일자리창출 공약 4.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정착 공약 5. 정치혁신을 통한 신뢰회복과 미래형 창조정부 구현 공약 6. 일자리를 늘리고, 지키고, 질을 올리는‘늘ᆞ지ᆞ오’정책 추진 공약 7. 농어촌 활력화와 중소중견기업 육성 공약 8. 꿈과 끼를 마음껏 키우는 행복교육 공약 9. 맞춤형 보육과 일·가정 양립 공약 10.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공약 1.‘만·나·바’일자리 혁명으로‘사람경제’ 실현! 공약 2. 공평하고 정의로운‘상생·협력의 경제민주화’ 공약 3. 국민 모두가 행복한‘복지국가와 성평등사회’ 공약 4. 강도높은 정치혁신과 권력개혁,‘국민이 주인인 정치’실현 공약 5. 남북경제협력과 균형외교,‘평화·번영의 북방경제시대’ 공약 6. 범죄·재난·사고의 위험으로부터‘안전한 국민’ 공약 7. 꿈과 희망, 공평한 기회!‘미래를 여는 혁신교육’ 공약 8. 혁신경제로 성장동력 확충,‘과학기술·문화강국’ 실현 공약 9. 전국이 고루 잘사는,‘지방분권과 균형발전’ 공약 10. 다음 세대를 위한‘지속가능한 환경과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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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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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오브더 가디언즈 Rise of the Guardians 전세계 모든 아이들의 꿈과 희망, 상상력을 지켜주는 이들은 '가디언즈'라 불린다. 하지만 두려움을 심어주는 악몽의 신 '피치'가 깨어나자 이들은 모든 것을 잃을 최 대의 위기를 맞게 된다. 그리고 그에 맞서기 위한 새로운 가디언으로 무엇이 든 얼리고 눈을 내리는 능력을 지닌 '잭 프로스트'가 선 택되고, 놀스, 버니, 투스, 샌드맨, 그리고 잭 프로스트 다섯 명의 가디언즈는 막강한 힘으로 전세계를 지배하 려는 '피치'에 맞서 최후의 대결에 나서는데…!

▶ 장르 : 애니메이션, 어드벤처 ▶ 감독 : 피터 램지

I Have to Buy New Shoes 여배우 나카야마 미호(42)와 배우 무카이 오사무 (30)가 파리를 무대로 나이차사랑을 펼친다. 영화 「새 구두를 사지 않으면(新しい靴を買わなく ちゃ)」 로, 전편 파리 로케를 감행중. 대히트 드라마 「롱 베케이션」 등으로 알려진 극작가 키타가와 에리 코 씨(50)가 감독·각본을 다루어 영화 「스왈우테일」 등의 이와이 슌지 감독(49)이 프로듀스한다.

▶ 장르 : 멜로, 로멘스(일본) ▶ 감독 : 키타가와 에리코 ▶ 출연 : 나카야마 미호, 무카이 오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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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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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우·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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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상공회, 자연을 지키며 홍콩 이웃에 사랑 나눈다

홍콩한인상공회(회장 신홍우)는 지난 1일 150여명의 상 공회 회원사 직원 및 가족, 교민들과 함께 홍콩섬 드래곤백 (Dragon’s Back)을 등반하고 빅웨이브비치(Big Wave Beach) 해변의 쓰레기를 줍는 자연보호 활동을 전개했다. 상공회는 홍콩내 한국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을 강조하 며 신홍우 회장 임기 초부터 나무심기와 같은 자연환경 보 호 운동과 불우이웃지원 사업 등을 기획해 왔었다. 이번 행 사는 주홍콩총영사관과 함께 K-CSR 운동의 일환으로 준 비되어 왔다. 이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조용천 주홍콩총영사, 신 홍우 상공회장, 김구환 한인회장 등 한인단체 및 주요 기관 장들이 대거 참여하고 한인 기업인들 뿐만 아니라 홍콩인 과 어린 아이들도 참여해 홍콩 이웃을 위한 한인들의 열정 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이날 오전 9시 30분 사이완호에 위치한 홍콩한국국제학 교 운동장에서 집결 후 약간의 비를 맞았지만 미리 준비한

우비와 조끼, 모자 등을 착용하며 등반 일정이 무리없이 진 행됐다. 약 2시간 트레킹 동안 드래곤백 능선을 타며 행렬 을 이었다. 바람이 세고 안개가 짙어 섹오 비치의 절경을 감 상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오후 1시 반, 트레킹의 마지막 코스였던 빅웨이브비치에 서는 쓰레기봉지를 모두 꺼내 들고 모래사장의 쓰레기를

줍고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신홍우 상공회장은“한인상공회는 예전부터 홍콩이 어 려울 때마다 힘을 모아 홍콩이웃을 살피면서 좋은 이웃이 되어 왔다. 이번 모금 활동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책임감 을 보여주는 CSR 활동을 이어가겠다” 고 다짐했다. 글/사진 손정호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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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여행사

▶ 생활광고 기본사이즈 : 44mm Ⅹ 20mm(100HKD/1회) ▶ 입금계좌 : HSBC 490-167095-001 (Wednesday Journal Ltd.) ※ 그외 별도 사이즈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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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2년 12월 5일자 (12-48-848호) by Wednesday Journal 홍콩수요저널 hksooyo.com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