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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2년 10월 10일자 (12-40-8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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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제12-40-840호

WEDNESDAY JOURNAL 수요저널은 모바일버전 뉴스와 PDF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앞서가는 뉴스! 홍콩 수요저널!

포도주는 거만하게 하는 것이요 독주는 떠들게 하는 것이라 무릇 이에 미혹되는 자에게는 지혜가 없느니라 - 잠언20:1

홍콩수요저널 www.wednesdayjournal.net

2012년 10월 10일

년 2월 월 15일 일 창간 홍콩정청등록번호 29--588--95 1995년

Publisher : Park Bong Chul Wednesday Journal Ltd. Add: Rm 2612, The Metropolis Tower, 10 Metropolis Drive, Hung Hom, Kln, 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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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지에 실리는 칼럼과 광고는 수요저널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페리 참사에도 국경절 축제 강행 논란 다. 앞으로 국경절은 40명에 가 까운 희생자를 낸 추모일이 될 텐데 불꽃놀이를 하는 게 적절하 냐는 의견이다. 불꽃놀이를 주관하는 민정사 무국은 사고가 불꽃놀이 시작 바 로 전에 발생해 사고 상황에 대 한 정확한 정보가 없었다고 설명 했다. 덧붙여 불꽃놀이를 취소하 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을 두고 시민들에게 알리는 것이 필요한 데 이번 사건의 경우 그럴 여유 가 없었으며 갑자기 취소하면 오 히려 시민들의 안전을 저해할 수 40년만의 최악의 해상사고가 발생한 후 30분이 지나서 예정대로 국경절 불꽃놀이가 진행된 것에 대해 인터넷 온 라인 포럼을 중심으로 찬반 양론이 거세다. 일부 네티즌들 은 홍콩 정부가 즐거운 연휴 막바지 시민들의 기분을 망치 게 하고 싶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한쪽에서는 정부가 대형 사고를 덮으려는 시도를 했다고 말했다. 불꽃놀이 예정 진행을 옹호하는 측은 약 30만 명이 불꽃 놀이를 보기 위해 빅토리아 하버에 모여 수 시간씩 기다렸 는데 불꽃놀이를 취소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었다는 의 견을 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사고가 발생한 지난 1일 뿐 아니라 앞으로의 국경절도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있

있었다고 밝혔다. 국경절 불꽃놀이는 민정사무국이 주관하기는 하지만 자 금은 광동 중국 공산당 인민대표회의 홍콩 회원연합이 지 원한다. 한편 사흘간의 추모기간을 맞아 정부 각 부서와 건물들에는 조기가 걸렸으며 홍콩 주재 각 영사관들도 조 의를 표시했다. 교육국은 각 학교에서 정오를 맞아 3분간 의 침묵으로 애도를 표시해달라고 부탁했다. 홍콩 디즈니 랜드와 오션파크는 12시에 추모 묵념을 하는 외에는 정상 적으로 영업을 계속했으나 디즈니랜드는 4일 하루 불꽃놀 이는 취소했다. 빅토리아 하버 양안에서 밤마다 펼쳐지는 ' 심포니 오브 라이트' 쇼도 사흘간 중단됐다.

중국인 보따리상 겨냥, MTR 짐무게 제한 상수이(上水) 주민들의 불만을 달래기 위해 중국 보따리 상에 대한 단속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홍콩 정부가 이번 에는 MTR에 가지고 탈 수 있는 짐의 무게를 최대 32kg으 로 제한하겠다고 발표했다. 홍콩 정부는 선전과 가까워 사람이 붐비는 상수이, 판 링, 로우, 록마차우 4개 역에서 지난 9일부터 단속을 시작 했다. 이 4개 역에 짐을 가지고 통과하는 승객은 바닥에 전 자 저울이 설치된 문을 지나가야 한다. 무게가 32kg을 넘 으면 지하철을 탈 수 없다. 지금까지 적용됐던 MTR의 규 정은 승객 1인당 전체 크기가 170cm를 초과하지 않는 한 짐을 한 개씩 가지고 갈 수 있었고 무게에 대한 제재는 하 지 않았었다. 무게 제한을 하게 되면 보따리상들이 실어나 르는 물건은 지금보다 훨씬 적은 양이 된다. 중국에서 가 장 많이 찾는 생필품 중 하나인 분유의 경우, 170cm 가방 안에는 64개까지 분유를 채울 수 있지만 무게 제한을 할 경우 한 번에 가져갈 수 있는 분유는 35개가 최대이다. MTR은 또 4개 역 외에 중국 보따리상들이 많이 이용하 는 동부전철(East rail) 노선을 따라 모든 역에 규모가 작은 전자 저울을 설치해 무거워 보이는 짐을 운반하는 승객이 있을 경우 직원이 그 자리에서 무게를 재 볼 수 있도록 규 정을 만들었다. 이를 위해 MTR은 전담 직원을 충원할 예 정이다. 승객이 협조하지 않을 경우 경고장이 발행되거나 차후에 지하철 안전 관리법 위반으로 고소할 수 있지만 중 국인들을 대상으로 과연 얼마나 실효를 거둘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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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 참사 수습에 중국 개입... 홍콩인 의구심 불러와

홍콩의 유례없는 대형 해상 참사에 중국이 즉각적으로 구조선을 보내는 등 직접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해와 의구 심을 자아내고 있다. 홍콩이 자체적으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지나치게 나선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됐다. 중국 정부의 홍콩 판공실장이 나서서 사고와 관련한 공

식 언급을 하게 한 것과 관 련해 렁춘잉 행정장관에게 도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렁 행정장관은 사고 당일 밤 사상자가 많이 발생했기 때 문에 중국 측에 구조선을 요 청하겠다고 말함으로써 중 국이 개입할 수 있는 실마리 를 제공했다. 렁 행정장관은 또, 사고 발생 후 새벽에 병 원을 방문하면서 중국-홍 콩 판공실장을 대동해 관련 자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렁 행정장관과 보조를 같이 해 부상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던 퀸 메리 병원을 방문한 중국-홍콩 판공실장 리 강(Li Gang)은 피해자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광동 정부가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리는 여기서 더 나아가 홍콩 정 부의 발표도 나오기 전, 처음으로 사망자에 대해 언급했 다. 리는 중국-홍콩 판공실장이기는 하지만 홍콩의 행정

부에는 아무런 공직도 가지고 있지 않다. 이 때문에 행정 장관은 물론 홍콩 정부의 공직자가 사고에 대해 공식적인 언급을 하기도 전에 중국 연락 판공실장이 기자들에게 사 망자에 대해 말한 것은 말도 되지 않는 상황이라는 비난이 나오고 있다. 또 다른 의구심은 지난 2일 저녁 중국 CCTV가 홍콩의 선박 사고를 크게 보도한 것이다. CCTV는 "후진타오 동지 와 웬쟈바오 동지, 시진핑 동지가 사고 실종자들을 신속하 게 찾아내고 사망자의 가족들을 위로하는데 노력을 아끼 지 말라고 홍콩 정부에 지도와 지시를 내렸다"고 보도했 다. 정치 전문가들은 중국 정부의 이번 홍콩 사고 대응이 지나치다고 표현한다. 정작 중국 내에서 수 백, 수 천의 사 상자를 내는 사고보다 수 십명의 사망자를 낸 홍콩의 사고 에 더 큰 관심을 보인다는 것이다. 한편 렁춘잉 행정장관 의 요청을 받은 광동 정부는 대형 구조선 4대를 보냈으나 사고 해역의 수심이 얕아 한 대도 사용되지 못하고 다시 돌려보내졌다. 이에 대해서도 중국 측이 홍콩 사고에 지나 친 반응을 보여 상황과 무관하게 턱없이 큰 배를 보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홍콩 고급아파트는 여전히 중국인이 사들여 최근 신계에서 분양된 2천 7백 가구의 고급 아파트 매입 자 20%가 중국인이라고 한 사회 단체가 밝혔다. 사회단체 그린 센스는, 홍콩의 집을 홍콩 시민들이 살 수 있도록 우 선권을 주겠다는 행정부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홍 콩에서 분양되는 많은 집들은 "홍콩이나 중국의 부자들의 투자를 위해 지어지고 있다"고 꼬집었다. 청쿵 실업이 쩡콴오에 새로 분양한 고급 아파트 단지 뷰 몬트(Beaumont)에서 지난 달 중순까지 판매된 1,333채의 아파트 중 19%가 이름을 중국식 발음으로 표시하는 사람

들에게 팔렸다. 신계 샤틴의 새 아파트 단지 리버파크 역시 분양된 555채 아파트의 18%는 중국어 이름을 쓰는 사람 들에게 팔렸다. 이 두 아파트 단지는 신계 지역에 들어선 고급 아파트 단지로 스퀘어 피트당 분양가가 8,500~9,000 달러 선이다. 그린 센스는 홍콩 정부가 홍콩 사람들에게 아 파트 분양 우선권을 주겠다고 큰 소리쳤지만 실제로 이것 이 적용되는 곳은 구 카이탁 공항의 두 곳 뿐이라고 말한 다. 여기에 들어서는 아파트는 내년 초 분양될 예정이다. 홍콩의 부동산 중개업체인 센터라인의 자료에 따르면 싯

가 1천 2백만 달러 미만 아파트를 구입한 중국인은 2009년 전체 매물의 10%였던 것이 지난해에는 30%까지 늘었다. 1천 2백만 달러 이상의 아파트는 올해 7월~9월까지 석달 동안 전체 매물의 27.3%를 중국인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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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황금연휴에 홍콩은 '썰렁'…마카오는 '활황'

중국의 중추절과 국경절 연휴가 겹쳐 8일 간의 황금 연 휴가 계속되는 가운데 홍콩과 마카오 관광업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홍콩 명보(明報) 4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연휴 나흘 간(9

월30일~10월3일) 홍콩을 방문한 중국 본토 관광객 수가 겨우 45만6000명에 그쳤다고 홍콩 입경처(入境處)가 발표 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0% 감소한 수치다. 특 히 국경절 연휴 첫날엔 홍콩 방문 중국 관광객 수가 10만 명도 달하지 못하는 등 저조한 성적표를 나타냈다. 앞서 홍콩 관광업계는 올해 국경절 황금연휴 기간 홍콩 방문 중 국 관광객 수가 1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었으나 사 실 상 목표치 달성이 어렵게 된 셈이다. 홍콩을 찾는 중국 본토 관광객들은 "루이비통, 구찌 등 명품은 모두 유행이 지난 것들이라 살 게 없다", "쇼핑이 아니라 홍콩 현지 문화를 그냥 즐기러 왔다"며 예전처럼 홍콩 쇼핑에 광적으로 열광하지 않는 분위기를 보였다. 이 에 따라 중국 관광객 특수를 기대했던 홍콩 쇼핑업계는 울 상을 짓고 있다. 홍콩 유명의류 브랜드 G2000 주석이자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홍콩 대표 중 한사람인 마이클

챈만포 개발국장, 음주 운전 물의 챈만포(Chan Man-po) 개발국장이 지난 2일 해피밸리 홍 콩 쟈키 클럽 식당에서 가족들과 점심 식사를 하면서 음주 를 한 후 곧바로 운전을 했다는 보도가 나와 홍콩 경찰이 조 사에 나섰다. 홍콩의 <애플데일리>는 가족들과 식사를 하 면서 500ml의 맥주를 마신 챈 국장이 식사 후 바로 운전을 했다는 내용의 보도를 관련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이와 함 께 챈 국장이 운전을 하면서 이중 실선을 넘어가는 위반을 했다는 내용도 사진과 함께 덧붙여졌다. 챈 국장은 이날 가 족들과 쟈키클럽에서 식사를 하고 아내를 커즈웨이베이 레 이톤 힐(Leighton Hill)의 집에 데려다 준 후 타마르 정부 종 합 청사로 돌아갔다.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사진이 찍힌 날과 시간이 대형 해

양 참사가 발생한 바로 다음 날로, 다른 공직자들은 정부 종 합 청사에서 모두 바쁘게 일하고 있었던 시간이라는 점이 다. 챈 국장의 대변인은 챈 국장이 점심 식사를 하면서 소량 의 맥주를 마신 것은 사실이지만 '음주 운전'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또 챈 국장 자신은 경찰의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 조했다'고 말했다. 관련 소식통은, 음주 운전 테스트 결과가 없어 챈 국장이 음주 운전으로 기소되지는 않겠지만 이중 실선을 넘은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챈 개발국장은 부임 초기, 아내 이름으로 되어 있는 회사 가 아파트를 사들여 불법으로 분할 개조한 뒤 임대했다는 의혹에 관련돼 심각한 퇴임 압력을 받은 적 있었다. 당시 문 제가 보도됐을 때, 아내 명의의 부동산 회사가 행한 불법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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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田北辰)은 자유여행으로 홍콩을 찾는 중국 본토 관광객 이 늘고 있지만 구매력이 약해 홍콩 경제에 별 도움을 주 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G2000의 황금연휴 초반 이틀 간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0%나 줄었다. 이 밖에 홍콩 주얼리 그룹인 프린스 주얼리앤워치 주지타오 (朱繼陶) 집행이사는 "예전처럼 수십만~ 수백만 홍콩달러 에 달하는 값비싼 시계를 찾는 사람이 점차 줄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마카오는 중국 황금연휴 특수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마카오 여유국 통계에 따르면 지난 달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마카오 방문 중국 본토 관광객 수는 45만4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늘어났다. 특히 국경절 연휴기간인 1일과 2일 관광객수는 각각 8만8000 명, 10만3000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0%, 16% 급 증했다. 마카오 관광업협회는 "황금연휴 기간 마카오 호텔 예약이 꽉 찼다"며 특히 9월 중순 마카오 최대 호텔인 쉐 라톤 마카오 호텔(코타이 센트랄)이 오픈하면서 중국 본토 관광객의 마카오 관광 수요가 늘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 했다.

조보다는 이를 알고도 몰랐다며 끝까지 발뱀한 챈 국장의 도덕성 문제가 더 크게 부각됐고 시민들의 불신을 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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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환 MTR 사고, 출근 시간 큰 혼잡 지하철 지하 통로의 느슨해진 철제빔이 벽에서 벗겨져 나와 지하철 차량에 떨어 지는 사고가 상환 역에서 발생하는 바람 에 상환과 애드미럴티 사이 아침 출근 시 간의 지하철 운행이 두 시간이나 중단되 는 일이 지난 3일 발생했다. MTR측은, 상 환 지하철 역에서 약 100미터 떨어진 지 하 터널 벽에서 철제 벽이 벗겨지면서 대 기하고 있던 빈 차량을 덮쳤다고 설명했 다. 떨어진 철제 벽은 지난해 6월 상환 역 과 홍콩섬 서부 연장선(West Island Extention)의 공사가 시작되면서 임시 환 기 시설의 하나로 설치된 것이었다. 사고가 아침 8시가 막 지나 발생했기 때 문에 각 지하철 역은 영문 모르고 몰려드 는 출근자들로 발 디딜틈이 없었고 혼잡 속에 현기증을 느껴 병원으로 보내지는 사람도 있었다.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자 곧바로 대체 버스가 각 지하철 역으로 보 내져 승객들을 수송했으나 출근자들은 수 백 미터씩 줄을 서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애드미럴티 역에서는 MTR이 배 차한 버스를 타기 위해 줄을 선 사람들이 애드미럴티 역에 연결된 유나이티드 센터 (United Centre)부터 타마르 싸이트의 정 부 종합 청사 건물을 지나 씨틱 빌딩(Citic tower)까지 길게 늘어서기도 했다. 또 자 기가 가려는 방향의 버스가 어느 출구에 있는지 몰라 우왕좌왕 인파를 헤매는 사 람도 많았다. 지하철은 오전 10시 20분 경 다시 정상 운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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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피부관리받은 여성 4명 패혈증 중태

코즈웨이베이의 한 피부관리실에서 비 슷한 종류의 스킨 케어를 받은 여성 4명이 심각한 패혈증 쇼크를 일으켜 병원으로 옮 겨졌으나 3명은 중태이다. 첫 번째 피해자 는 56세의 여성으로 지난 3일 오후 피부관 리실 DR의 코즈웨이베이 지점에서 피부 관리를 받은 후 발열, 두통, 가슴이 답답해 지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 여성은 완차이 루톤지 병원에서 패혈증 쇼크로 치 료를 받고 있으나 위중한 상태이다.

두 번째 피해자는 46세 여성으로 평소 건강한 사람이었는데 같은 피부 관리실에 서 피부 관리를 받은 후 3일 오후부터 설사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5일 현재 루톤 지 병원의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여성도 첫 번째 피해자와 증상 및 발병 원인이 같다고 병원 측은 말했다. 이들은 모두 심각한 감염 증세를 보이고 있다. 세 번째 피해자는 60세 여성으로 역시 같은 피부 관리실에서 관리를 받았으며 두 통과 오한, 근육통, 어지러움증 같은 증상 이 나타나 까울룽 시티의 세인트 테레사 병 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상태가 심각해져 쿤통의 유나이티드 크리스챤 병원으로 옮 겨졌다. 네 번째 여성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 며 다행히 양호한 상태이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모두 정맥에 직접 용액을 주입하는 관리를 받았다. 첫 번째 희생자의 경우 지난 7월에 같은 관리를 받은 적 있었

남자친구 살해한 인도네시아 가정부 체포 자신의 남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인도 네시아 가정부가 경찰에 체포됐다. 머리에 심한 자상을 여러 곳에 입은 남자의 시체는 목에 개 줄이 매어져 그 끝은 레일에 묶인 채 발견됐다. 이 두 사람은 모두 인도네시 아 출신으로 남자는 자신이 살해당한 채 발 견된 위엔롱의 주택에서 정원사 겸 가정부 로 고용되어 일하고 있었다. 경찰에 자수한 이 인도네시아 가정부는

자신이 풀을 베는 낫으로 공격당했다고 경 찰에 진술했다. 사고 현장에서는 피범벅이 된 낫이 발견됐다. 살해된 남성은 약 1년전 부터 위엔롱에 위치한 고급 주거 단지 저택 에 사는 주인에게 고용돼 일해 왔는데 같은 주택 단지의 다른 집에 살고 있는 용의자를 만나 사귀고 있었다. 지난 3일 사고 당일 아침, 용의자는 자전 거로 고용주의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 주고

는데 당시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었으며 다 른 두 명의 피해자는 이번에 처음으로 관리 를 받았다. 이들은 한 차례에 6만~8만 달 러를 내고 이 피부 시술을 받았으며 해당 피부 관리점은 등록된 의사가 시술했다고 말하고 있다. 사고를 낸 피부관리점에서 같은 미용 관 리를 받은 사람은 모두 44명으로 이들이 받은 피부 관리는 DC-CIK라 불리는 것인 데 원래는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를 받은 암 환자의 생존률을 높이기 위해 특별히 가공 된 혈액을 정맥에 주입하는 데 이용되던 치 료법이다. 때문에 혈액 전문가들은 병원에 서 전문적으로 행해져야 할 기법이 일개 피 부 관리실에서 시행하고 있었다는 데 놀라 움을 금치 못한다. 사고를 낸 피부 관리실 DR은 1979년 홍콩 의대를 졸업한 의사가 1995년 설립한 피부 전문 관리점으로 홍콩 에서 17년째 운영해오고 있으며 40개 지점 을 운영하고 있다.

돌아오는 길에 남자 친구를 보러 들렀는데 남자 친구가 같은 집에서 일하는 다른 가정 부와 함께 윗도리를 벗고 속옷만 입은 채 있는 모습을 본 후 둘의 다툼이 시작됐다. 용의자는 살해된 남성이 먼저 낫을 휘둘러 자신의 머리와 손에 상처를 입혔다고 주장 했다. 경찰이 출동했을 때, 남성은 목에 개줄이 감겨 레일에 묶인 채 무릎을 꿇은 자세로 발견됐고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경찰은 이 남성이 여자 친구를 공격한 후 자살했을 가 능성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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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서비스 이용료 대폭 인상

HSBC가 위엔화 예금 이자율을 올리면 서 그 틈을 타 20가지 다른 서비스의 이용 료도 대폭 인상할 예정이다.

HSBC의 홍콩 은행들은 홍콩 달러의 중 국 송금 비용을 일괄적으로 220달러로 올 릴 계획이다. 이에 따라 HSBC의 중국 은행 송금 수수료는 종전보다 29.4%, 다른 은행 의 중국 지점으로의 송금 수수료는 10% 오 르게 된다. HSBC 홍콩 은행에서 중국 은행 으로 위엔화를 보낼 때는 수수료가 무려 46.7%나 더 많아진다. 또, 위엔화 송금시 위엔화 계좌에 돈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모 자라는 금액의 1%가 벌금으로 부과된다. 이 때문에 최소 200위안에서 최고 800위안 까지 벌금을 낼 수 있다.

수수료가 내려가는 서비스도 있긴 있다. 홍콩 내 HSBC의 온라인 송금이나 중국 다 른 은행으로의 온라인 송금은 수수료가 약 43% 내려가 85달러~115달러가 된다. HSBC는 수수료 인상과 함께 위엔화 12 개월 예금 이자율도 3%로 올린다고 발표 했다. 홍콩의 다른 시중 은행들은 위엔화 예금 이자율을 이보다 더 높게 내 놓은 곳 도 있다. 금융 전문가들은 홍콩 금융당국이 제시한 위엔화 수신고를 올해 말까지 맞추 기 위해 은행들이 높은 이자율을 제시하고 있고 설명했다.

5명 구한 홍콩 선박 사고 영웅 '아내가 물에 빠졌을 때' 선택은… '아내와 다른 누군가가 동시에 물에 빠 졌을 때 누구를 먼저 구할 거야'라는 질문 은 세계 각지에서 연인과 부부 사이 애정 정도를 체크하는 질문으로 통한다. 최근 홍콩 남서부 라마섬 부근에서 발생한 여 객선 침몰사건 당시 5명의 목숨을 구해 영 웅으로 불리는 한 남성의 선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홍콩 언론 명보는 전 날 홍콩 여객선 충돌 사고 당시 침착한 대 응으로 자신의 두 자녀를 포함해 5명의 목 숨을 구한 홍콩 전력회사의 직원 리(李)씨 의 사연을 전했다. 이 언론에 따르면 이 남성은 그의 아내 와 아들딸과 함께 사고가 난 홍콩 전력회 사 전세선 '라마 4호'에 타고 있었고, 선박 이 가라앉기 시작하자 침착하게 아이들에 게 구명조끼를 입힌 뒤 이들을 데리고 창

문을 통해 무사히 탈출했다. 이후 그는 바 로 인근 해상에서 구명보트를 발견했고, 자녀를 보트 위로 올려보내 안전을 확인 한 후 곧 아내를 구하기 위해 다시 사고 선 박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아내는 이미 헤 어졌던 자리에 없었고, 리씨는 그곳에서 허우적거리며 도움을 요청하는 2명의 여 성과 1명의 남성을 발견했다. 리씨는 아내 를 구하지 못했지만 아내에게 입히기로 했던 구명조끼를 남성에게 입히고 맨손으 로 다른 2명을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 구조 과정에서 팔과 손에 약간의 부상 을 입은 리씨는 어린 아들을 담요에 싸서 끌어안은 채 구명 보트를 타고 인근 부두 에 옮겨졌다. 인과응보, 아내 대신 물에 빠 진 다른 사람에게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 민 리씨에 대한 하늘의 보답으로 자신의

손으로 아내를 구하지 못했지만 아내 역 시 구조돼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 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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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대학들 세계 순위 내려가 세계 대학 순위에서 높은 위치를 자랑했던 홍콩의 대학들이 최근 조사에서는 조금씩 밀 려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중국의 대표 대 학들은 조금씩 치고 올라와 세계 유수 대학들 틈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 3일 발표된 타 임스 고등교육 세계 대학 순위(Times Higher Education World University Rankings 20122013)에 따르면 홍콩의 대표 대학인 홍콩 대 학의 세계 순위는 34위에서 35위로 한 단계 떨어졌다. 홍콩 과기대(Hong Ko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도 62위에서 65로 밀려났다. 반면 중국의 북경대는 세 계단 올 라 46위에 이름을 올렸고 칭화대도 19단계나 올라 52위가 됐다. 타임스는 서구권의 대학들이 정부의 긴축 재정으로 영향을 받아 투자의 여지가 없는 가 운데 앞으로도 중국의 대학들이 세계 순위에 서 꾸준히 계단을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타임스 측은 "세계 대학 교육의 무게 중심이 이동하고 있다는 현상이 확실히 보인다. 동양 에서는 세계적인 대학을 만들기 위해 정부가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반대로 서양에서 는 정부의 지원 삭감이 대학들의 운영을 어렵 게 하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2012-2013 타임스 순위에서 세계 제 1의 위치를 차지한 것은 미국의 캘리포니아 공대이고 2위는 영 국의 옥스포드와 미국의 스탠포드가 함께 차 지했다. 지난해 2위였던 하버드는 4위로 내려 갔다. 한국의 서울대학교도 124위에서 59위로 크게 순위가 상승했고 아시아 최고 대학으로 평가받는 일본의 동경대도 30위에서 27위로 올라 3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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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 이혼, 前부인 락기아에 불륜 발각된 게 원인? '홍콩 4대 천왕' 출신 톱스타 리밍(여 명,45)과 러지얼(락기아,31)의 이혼이 리밍 의 외도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와 충격을 주 고 있다. 중국 연예계 관계자이자 작가인 두 구이(獨孤意)는 리밍과 러지얼의 이혼 발표 후 자신의 SNS에 리밍의 외도에 관한 글을 게재했다. 두구이의 글에 따르면 리밍은 내연녀인 Z 이니셜의 여자 스타에게 베이징 외곽에 아파트를 선물했다. 리밍이 내연녀에게 선 물한 집은 중국 유명 연예인들이 여럿 거주 하는 고가의 아파트이며, 그 외에도 고가의 스포츠카를 선물했다고 구두이는 주장했 다. 이후 이어진 두구이의 주장은 더욱 충격

적이다. 리밍이 이 내연녀와 비밀 스폰서 계 약을 맺었다는 것. 구두이는 Z와 작성한 계 약서에 '리밍의 가정에 간섭하지 말 것' '리 밍의 재산을 쓰지 말 것' 등의 조항이 포함 돼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리밍의 이혼 은 그의 외도가 러지얼에 발각된 탓이라고 전했다. 두구이는 러지얼이 불륜의 현장을 목격해 14살 차이 커플의 결혼 생활이 4년 만에 막을 내렸다고 주장했다. 외도를 폭로 한 구두이는 "강변을 자주 걷는데 어떻게 신발이 젖지 않겠나"라는 말로 리밍을 비꼬 았다. 두구이는 지난 7월 배우 장쯔이가 유명 MC 싸베이닝의 아이를 가져 결혼을 서두 르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지만 사실이 아

日 와타나베 부인처럼 홍콩엔 `푸타이` 뜬다 홍콩에서 중년 여성을 일컫는 `타이타이 (太太)`라는 말이 있다. 우리 식으로 하면 `부 인` 또는 `마님` 정도 되는 존칭어다. 여기에 `푸(富)`자를 붙여 `푸타이(富太)`가 되면 경 제 주체로 활발히 활동하는 현지 중상류 부 유층을 지칭하는 용어가 된다. 일본의 중상 류층 개인투자자를 통칭하는 `와타나베 부 인`과 유사한 개념이다. 요즘 푸타이들은 저 금리 때문에 고민이 많다. 현지 예금 금리가 연 1%에도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 서 요즘 대체 상품으로 급부상한 것이 해외 예금이다. 해외 예금 금리는 연 3~4%씩이면 족하 다. 호주, 뉴질랜드 등이 대표적이다. 동남

아시아나 동유럽 예금은 더 높은 금리를 주 지만 불안하다. 덜 받더라도 안정적인 선진 국 예금을 선택하는 게 푸타이의 투자 방식 이다. 현지 푸타이를 고객으로 삼고 있는 글 로벌 증권사의 한 프라이빗뱅커(PB)는 "최 근 푸타이 투자의 핵심 키워드는 `고수익 (High-yield)`과 `단기(Short duration)`"라며 "현금 유동성을 위한 자금은 해외 예금에 주로 넣어두고, 투자를 위한 자금은 단기 (2~3년 만기) 하이일드채권펀드에 담아두 는 게 대세"라고 말했다. 이들에게는 특히 얼라이언스번스타인, 프랭클린템플턴, 핌코 등의 하이일드채권 펀드 인기가 높다. 얼라이언스번스타인 하

이일드펀드는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13%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푸타이 는 현지 대출금리가 연 1~2% 수준으로 매 우 낮다는 점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일본의 와타나베 부인처럼 낮은 금리를 이용해 자

닌 것으로 드러났다. 리밍에 관한 이번 폭로 에서도 두구이는 아무런 근거를 제시하지 않아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분위기다. 네티 즌들은 "어이가 없다" "이 인간은 정체가 뭐 지?" "말도 안 되는 소리다" 등 대부분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콩 언론에 따르면 리밍과 러지얼 의 매니저는 "올 4월 러지얼이 파리에서 광 고를 찍을 때 리밍과 매우 달콤한 통화를 하며 여름 휴가에 대해 얘기했는데 7월 초 갑자기 문제가 생겨 헤어지기로 결정을 했 다"고 전했다. 소속사를 통해 러지얼과의 결별을 밝히고 유럽에 체류 중이던 리밍은 7일 홍콩에 입국해 이혼에 관한 공식 입장 을 밝힐 예정이다.

금을 빌려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주는 자 산에 투자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차이점이 있다. 와타나베 부인은 주로 외환시장에서 활동하는 반면 푸타이는 다양한 금융상품 을 골고루 활용한다. 일본에 비해 홍콩 금융 당국이 더 높은 수준의 자율화 정책을 쓰고 있어 해외 예금이나 다양한 글로벌 상품, 대 출 등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리보는 7일간의 홍콩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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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뉴·스

`'금값' 동충하초에 中 고원 생태계 위기

중국에서 동충하초(冬蟲夏草) 열풍이 일면서 고원지대 생태계가 위험에 처했다고 신화통신이 운영하는 신화망(新 華網)이 6일 전했다. 시짱(西藏ᆞ티베트)자치구 나취(那曲)

와 창두(昌都), 칭하이(靑海)성 위수(玉樹)와 궈루오(果洛) 등 해발 3천500~5천m의 동충하초 산지에 채취꾼이 몰리 면서 산림이 마구잡이로 훼손되고 있다는 것이다. 동충하초는 면역강화, 조혈기능, 노화방지 등에 뛰어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중국인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로인해 `부드러운 황금'으로 불릴만큼 가격도 뛰었다. 특히 금년에는 동충하초 채취량이 줄면서 역대 최고 수준의 가격대가 형성되고 있다. 시짱농업목축 청에 따르면 올해 시짱지역 동충하초 산지들은 대부분 생 산량이 줄었다. 창두의 경우는 지난해에 비해 절반 가까이 감소했으며 나취도 20%가량 줄었다. 칭하이성 초원감독관 리소 차이페이윈(蔡佩雲) 소장은 "올해 동충하초 농사는 흉 작"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올해 전국 동충하초 생산량은 100t가량 줄어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공급이 달리다보니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중

中 청두, 시내버스 `무료… 내년 6월까지 중국 쓰촨(四川)성 성도 청두(成都)시가 민생개선을 위해 시 내 44개 주요 노선의 버스 요금을 오는 10 일부터 내년 6월말까 지 면제해주기로 했 다. 청두시는 아울러 같은 기간 지하철 요금도 20% 할인해 주고 지하철 1, 2호선 의 모든 역에서 버스노선과 환승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사 천신문망(四川新聞網)이 7일 전했다. 청두시가 무료화한 시 내버스 44개 노선 모두 차량통행이 제한되는 시내 중심지를 운행한다는 점에서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

대된다. 청두시는 이번 시내버스 무료화 조치는 민생개선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베이징(北京) 경우 버스비가 4 마오(약 80원) 정도 로 매우 싸지만 이를 무료화한 것은 서민생활을 지원하겠다 는 정책의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정권교체가 이뤄지는 제18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 (당대회)를 앞두고 청두시가 이런 조처를 취한 것에 대해 일 부 전문가는 앞으로 중국에서 민생개선에 초점을 맞춘 시혜 적 정책이 확산할 것이라는 점을 알리는 신호로 해석한다. 중국에선 정권교체를 앞두고 민생개선 요구가 커지고 있 으며 특히 보시라이(薄熙來) 전 충칭시 서기의 낙마 이후 그 의 좌파적 정책에 향수를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 정권은 물론 사회안정을 위해 민생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보 장방(서민용 저가 분양ᆞ임대 주택) 사업, 저소득층 지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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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의 최대 동충하초시장인 시닝친펀항(西寧勤奮巷)시장에 서는 900개 들이 500g짜리 제품이 11만~12만위안(2천만 원 안팎), 2천200~2천300개 들이 500g짜리 제품이 5만~6 만위안(1천만원 안팎)에 팔리고 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제품당 1만위안, 2010년에 비해서는 2만~3만위안이 오른 수준이다. 또 2003년에 비해서는 무려 10배가량 뛴 가격이 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동충하초 채취 과정에서 수반되는 산림 훼손이 심각한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칭하이와 시짱, 간쑤(甘肅)성은 수년간 외지인 에 대해서는 동충하초 채취를 제한하고 내지인들에게만 허 용해서 일정한 효과를 보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도급제 가 성행하면서 경제적 이익을 노리는 개인 사업자가 초지 를 임대한 뒤 인원 제한 없이 채취를 할수 있도록 하면서 관 리감독도 더 어려워지고 있다. 시짱고원생물연구소 식물연 구실 리후이(李暉) 주임은 "당면한 동충하초 문제는 임시방 편으로는 해결하기 어렵다"면서 "폐단을 정확히 파악하고 전면적인 계획을 세워 제도를 통해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 다.

료보장 등의 민생대책이 더욱 적극화될 것으로 이들은 내다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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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인회, 2012 홍콩한인 한마당 축제 열어 먹을거리볼거리즐길거리한가득 "독도는우리땅" 플래시몹프로젝트진행 오는10월23일오전10시부터'한국국제학교'에서 홍콩한인회(회장 김구환)에서 제6회 세계한인의 날을 맞아 홍콩한인의 대화합 및 한인단체 활성화를 위해 '2012 홍콩한인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23일 오전 10시 부터 한국국제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될 축제에서는 홍콩의 각종 한인단체가 준비한 '바자회'와 홍콩한인여성회가 주 관하는 '이천도자기 전시 및 흙공방 물레체험', 홍콩한인요 식업협회와 aT센터가 주최하는 '김치만들기체험', 코윈홍 콩에서 개관하는 '가족사랑 사진전'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홍콩한인 한마음 사물놀이패가 신나는 사물놀이로 군중을 가슴을 울려주고, 조영득 태권도와 김영수 검도팀에서 수 련해온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닭은 기량을 발휘한다. 또 홍콩한인들의 숨겨진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내볼 수

있는 한인장기자랑 코너도 마련됐다. 개인, 단체, 동호회, 회사 등 구분 없이 홍콩 한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 는 프로그램으로, 노래, 춤, 악기연주, 국악 등 종목의 제한 없이 숨겨진 끼를 펼쳐보고 싶은 분들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오후 4시부터는 7080 시절을 풍미했던 해바라 기와 양하영이 2010년 제16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남자 포크송부문을 수상한 가수 추가열과 함께 감미로운 목소 리로 추억의 무대를 선사한다. 한편, 홍콩한인회에서는 본 행사에 앞서, 독도를 향한 한인 및 유학생들의 관심과 사랑을 홍콩시민과 외국인들 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프로젝트로 [독도 플래시몹, 이제 는 홍콩이다!! Dokdo flashmob in Hong Kong] 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에 홍콩에서 시도하는 '독도사랑 플래시몹 (flashmob) 프로젝트'는 스마트폰에 익숙해져 있는 젊은 친 구들과 현대인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문화 놀이와 춤이 라는 즐거운 요소를 더해 즐거우면서도 우리나라에 대한

애국을 더욱 생각해볼 수 있는 퍼포먼스이다. 독도 플래시 몹에 참가할 분들은 유튜브에 올려져 있는 '독도는 우리땅 (서울역 편)' 동영상을 참고하여 10월 23일 오전 9시 30분 까지 한국국제학교로 모이면 된다. 김구환 한인회장은 "한마음 축제는 홍콩 한인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홍콩 한인사회 최대규모의 행사"라고 소 개한 훈 "홍콩 한인사회 화합과 발전 그리고 한인단체 활 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에 많은 분들이 와서 함께 즐기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천고마비'의 계절이다. 아침, 저녁으로 바람이 제법 시원하게 느껴지는 10월, 한국국제 학교에서 펼쳐지는 '2012 홍콩한인 한마당 축제'에서 그리 웠던 한국의 정취를 마음껏 느껴보자. 행사 참가 및 자세한 문의는 홍콩한인회(2543 938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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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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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교회들은 상호협력과 이단대책을 위해 홍콩소재 한국 교회들이 설립한 '홍콩한국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들입니다. 홍콩에는 한국 교회 주요교단에서 이단 혹은 사이비, 불건전한 집단으로 규정된 단체들의 활동이 빈번합니다. 교민여러분들께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시거나 교회를 정하실 때 '한국교회협 의회'에 속한 교회에 문의해 주시면 성의를 다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홍콩한국교회협의회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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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트·레·일 유주열의 홍콩트레일

카미카제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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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제(神風)라고 미화하면서 자연재해를 역으로 이용 하여 국민단결로 이끌어내었다. 일본은 神으로부터 가 장 선택받아 神風에의해 보호받는 나라라고 역설한 것 이다. / 글 유주열(수요저널 고문, 전 나고야 총영사)

그 다음으로 태풍이다. 일본에는 봄부터 시작되는 태 풍의 이름이 없다. 국제기상기구(IMO) 같은데서 여자이 름으로 정하여 발표하므로 태풍의 고유이름이 없는 것 은 아니지만 일본에서는 태풍이 너무 많아서 일일이 이 름 붙이기가 복잡해서인지 아예 1호부터 시작한다. 연 말까지 몇 개나 오나 보자 하고 잔뜩 벼르고 있는 모습 이다. 가끔 태풍이 찾아오는 나라의 경우, 예쁜 여자이름이 나 붙여 "여자는 역시 무서워"하며 한가하게 얘기할 정 도로 로맨틱한 것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 태풍은 사업 (시고토)"이라고 할 정도로 태풍자체가 행정의 주요대상

이 되기 때문인지 모른다. 태풍은 항상 오키나와며 필리 핀 등 아열대저기압으로 시작되어 일본열도와 우리 나 라로 올라온다. 열대저기압 태풍이란 뭔가에 부딪히면 바람은 사라지고 비만 남아 한껏 뿌리고 없어진다고 한 다. 폭우도 무섭지만 가장 무서운 것은 바람이다. 필리 핀 근해에서 형성된 대부분의 태풍이 일본열도에 부딪 히면 역시 바람은 없어지고 비만 잔뜩 뿌리다가 만다. 가끔 태풍의 진로가 제주도 쪽으로 직진, 북상해 올 경 우 우리도 피할 수 없는 경우가 있지만 한반도까지 도착 하는 태풍은 드물다. 일본열도는 그냥 평평한 섬나라가 아니다. 우리 나라 의 어느 산보다 높은 3,000m 이상의 높은 산들이 수없 이 솟아있다. 그래서 "알프스"라는 이름마저 붙여져 있 다. 그것도 몇 곳으로 나누어 북알프스, 남알프스 등으 로 불리고 있다. 열대저기압이 이러한 높은 산에 부딪히 면 깨질 수밖에 없다. 정말 일본열도는 한반도를 에워싸 고 있는 천연방파제(water breaker), 아니 더 정확히 표 현하면 방풍제(typoon breaker)라고나 할까. 그 태풍 때 문에 일본열도는 그냥 바다에 쌓여있는 섬이 아니고 거 친 바다에 쌓여있는 섬인 셈이다. 그래서 조선술, 항해 술이 발달되지 않았을 때 일본사람들이 밖으로 나오기 도 어려웠고 바깥 사람이 일본열도에 들어가기도 어려 웠다. 그래서 중국사람들도 역대로 일본 점령은 생각하 지도 않았는데 유라시아 대륙을 통해 세계 최대의 나라 몽고제국을 건설한 징기스칸의 손자 쿠빌라이칸이 할아 버지를 닮아 일본열도 침공을 명령한 것이다. 당시 몽고 (元) 속국인 고려와 남송의 해군의 지원을 받은 몽고대 군이 노도처럼 日本九州의 하카타로 몰려왔지만 역시 태풍으로 실패한다. 일본은 제 2차 세계대전 패전 이후 미군의 점령을 받 기까지는 어느 외국군대도 발을 붙이지 못한 것도 이러 한 자연재해를 역이용 한 것이다. 그래서 태풍마저도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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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건·강

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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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는모두최고인가 벌어지고 있다. '김치 고장'이라 자처하 는 광주는 최근 식품박람회에 이를 내 놓았고 서울시도 저염 김치 요리교실 을 연다. 정부도 1월 '김치산업진흥법'이 시행 된 뒤 저염 김치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국내 김치 제조사들도 앞다퉈 저 염 김치를 내놓고 있다. 세계 5대 건강 식품으로 평가받는 김치. 그 내면에는 ' 소금 김치'라는 불편한 진실이 있다. 김치, 저염만 이뤄진다면 충남의 한 김치공장 사장 B 씨(53)는 요즘 큰 고민에 빠졌다. 모든 재료를 국 내산만을 고집하고 깨끗한 제조 환경 을 갖춰 '친환경김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배추를 절일 때 쓰는 소금 양이 늘 마음에 걸렸다. '저염(低鹽) 김 치'로 세계시장에 진출하려는 게 그의 꿈. 1990년대 2.5%였던 김치 염도를 2.0%까지 낮췄지만 발효와 맛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1.6%까지 낮추는 게 그 의 목표. 하지만 수차례 실험 결과 절임 발효 맛은 예전 같지 않았다. '0.4%포 인트의 비밀'을 푸는 게 그의 과제다. 국내에서는 요즘 저염 김치 경쟁이

최근 한 음식 파워 블로거가 곤욕을 치른 적이 있다. '짜고 매운 것(김치)을 외국에 수출하려 하니 얼마나 자기 생 각만 하는 것이냐. 고추장 된장도 마찬 가지다. 난 음식점에서도 김치를 물로 씻어 먹는다'라는 글 때문이다. 그의 블 로그는 순식간에 항의성 글로 넘쳤다. 그는 '나트륨은 몸에 해롭다는 것을 전 제했다'며 진화에 나섰다. 김치를 끔찍이 생각하는 우리 민족의 정서가 그대로 반영된 사례다. 얼마나 김치를 즐기면 외국에선 한국 남자를 ' 김치보이'라 부를까. 외화로 발행되는

국내 채권은 '김치본드'라 한다. 영미권 에서는 사진 촬영 때 '치즈'라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김치'라 한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2010년 우리나 라 김치 소비량은 123만8000t(2조3321 억 원). 원재료 생산과 유통, 포장과 가 공, 보관 등 관련 산업까지 포함하면 그 규모는 방대하다. 국민 1인당 연간 김 치 소비량도 28kg(2009년 기준)으로 쌀 다음이다. 미국의 건강잡지 '헬스'가 김 치를 스페인의 올리브유, 그리스 요구 르트, 인도 렌즈콩(말린 콩 종류), 일본 콩 식품과 함께 '세계 5대 건강식품'으 로 선정할 정도로 국제적 위상도 높다. 하지만 이제는 재료를 절이는 방식이 나 부재료인 젓갈 등에 포함된 고나트 륨에 대해 스스로 '불편한 진실'을 드러 내고 대책을 마련할 때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이 하루 평균 먹는 나트륨(4800mg) 중 25∼30%는 김치에서 충당한다. 김치 가 고나트륨 식단의 주범이긴 하지만 그보다 훨씬 높은 기회비용, 즉 김치의 효능 때문에 이를 드러내놓지 않는다. 아이들에게 퓨전 김치요리를 김치에서 나트륨 농도를 낮추려는 노 력은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절일 때 소금을 줄이고 젓갈 염도를 25%에서 10%까지 낮추는 공법이 개발되고 있 다. 하지만 범국민적 대책 이외에도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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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 식습관 개선을 위한 개인 노력이 중 요하다. 백희영 서울대 교수(생활과학 대)는 최근 언론 기고문에서 "인류가 단맛을 좋아하는 것은 선천적이지만 짠맛에 대한 선호는 후천적"이라고 했 다. 싱거운 김치에도 적응할 수 있다는 논지다. 농촌경제연구원 자료에 따르 면 김치를 담그는 가구 수는 2001년 68.5%에서 2010년에는 54.5%로 감소 했다. 그 대신 국내 시판 김치 시장 규 모는 매년 10% 정도씩 성장하고 있다. 우리의 식탁에서 '가정표'가 아닌 '공장 표' 김치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할 것으 로 보인다. 소비자들이 저염 김치를 선 호할 경우 사회 전반도 저염 김치로 변 해갈 것이다. 먹는 방법도 달리할 수 있다. 이현규 한양대 교수(식품영양학과)는 "발효된 김치에는 각종 양념의 좋은 성분이 배 어 있어 살짝 씻는다면 맛과 성분은 유 지되되 저염 식단을 실천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삼겹살을 구워 먹은 팬에 김 치와 밥을 함께 볶아 먹는 식단도 경계 대상이다. 최민수 우송대 교수(외식조리학부)는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에 익숙해 있 는 아이들에게 김치를 먹이는 일은 쉽 지 않지만, 간단한 퓨전 김치 요리로 아 이 입맛도 사로잡고 건강과 김치산업 도 향상시킬 수 있다"며 미국 로스앤젤 레스 거리에서 인기 있는 김치 케사디 야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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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정·보

지금 홍콩 여성들은 '동대문 스타일'<下> 주요 쇼핑몰 한국의류 취급 상점 80% 정도로 높아, 핵심 경쟁력은 빠른 트렌드 감지 능력과 빠른 공급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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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한 해 동안 홍콩을 방문한 여성은 1800만 명 정도임. 이들의 쇼핑 금액에 관한 통계치는 없으나 전체 중 국인 관광객 기준으로 보면 인당 약 510달러 이상을 쇼핑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나 이들을 공략하는 것이 중요함. / 자료원 : 코트라 홍콩 무역관, 현지 촬영, 현지 언론종합

▲ 홍콩 내 한국 의류 판매 웹사이트

□ 한국의류 온라인 판매 현황 ○ 홍콩 내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한국 의류 판매 중 - 직접 수입해 판매를 하는 것이 아닌 중개 판매가 대부 분인데, 웹사이트에 한국 쇼핑몰별로 카테고리를 만들어 다 양한 쇼핑몰의 의류들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해 놓음. - 의류 주문 시 웹사이트를 통해 카드결제가 가능하고 주문된 의류는 한국에서 홍콩에이전트로 보내짐. 의류가 홍 콩에 도착하면 에이전트가 소비자에게 택배 등으로 배송함. - 결제부터 택배 수신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7~15일로 알려짐. - 몇몇 홍콩 내 한국산 의류 취급업체에서는 페이스북 등의 SNS를 통해 인터넷 상에 신상품 사진을 올리고 사용자 들이 마음에 드는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함. - 소비자는 페이스북의 쪽지 기능 등을 통해 주문을 하 고 판매자는 재고 유무 등을 소비자와 온라인상에서 확인한 뒤 소비자가 오프라인숍에 직접 내방해 결제를 하고 의류를 찾아가는 시스템임. □ 시사점과 참고 사항 ○ 저가·중가·고가 의류 수요층으로 고객 세분화 필요 - 현재 대부분의 홍콩 여성 수요층은 저가와 중가 수요 층으로 볼 수 있음. 홍콩에 있는 한국 의류들은 Zara, H &M

등 대표적인 Fast Fashion 브랜드보다 가격이 조금 더 높은 편임. 즉, 가격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함. - 중국 여성 관광객들과 홍콩 직장여성들은 고가 의류 수요층으로 분류될 수 있음. 소비력이 큰 이들은 디자인과 품질이 뛰어날 경우 고가 제품이라도 구매의사가 높음. 고급 소재를 사용한 고급화, 차별화 전략이 주효할 것임. ○ 빠른 트렌드 감지, 빠른 공급 능력이 핵심 경쟁력 - Zara나 H &M 등 패스트 패션 브랜드들이 신제품을 수 시로 출시하여 트렌드의 변화가 빨라짐. - 현재 홍콩에서 한국 여성 의류는 트렌드를 리드해 나 가는 입장에 있기 때문에 홍콩뿐 아니라 한국 내 패션 트렌 드도 빠르게 감지해 적절한 시점에 홍콩에 출시하는 전략이 필요함. - 홍콩에 적시에 공급하기 위해서는 한국 의류를 취급 하는 주요 에이전트와의 긴밀한 공조가 필요함. ○ 오프라인을 선호하는 홍콩인의 구매습관 고려 필요 - 홍콩인들은 상품 구매 시 직접 확인하는 습관이 있음. 전자기기·의류 구매 시에도 점원이 구매자에게 상품과 부 품을 모두 확인 해줌. - 나라 면적이 작은 특성상 온라인 구매 시 일반적으로 판매자와 구매자가 중간 지역에서 만나 직접 물건을 확인하 며 전달해줌. 따라서 택배 시스템을 잘 이용하지 않으며 위 와 같은 배송방법을 선호하기에 인터넷 쇼핑이 한국만큼 발 달하지 않았음. 페이스북을 이용한 판매의 경우 온라인과 오 프라인을 조합한 판매 전략으로 볼 수 있는데, 홍콩 젊은 여 성들에게 반응이 좋은 편임. ○ 홍콩 로컬 여성, 중국 관광객 동시 공략 필요 - 홍콩 소비자 외에도 많은 중국인 관광객이 홍콩에서 여성 의류를 쇼핑하는데 럭셔리 브랜드 외에도 패스트 패션, 스트릿 패션의류도 인기가 높음. 한국 의류 취급상점들은 주 로 중국 관광객이 자주 찾는 쇼핑 밀집지역에 있어 중국 관 광객들의 구매율도 높은 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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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수요저널 아버트라지 (Arbitrage)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인 로버트 밀러(리처 드 기어 분)는 자신의 펀드를 월가의 대형은행에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펀드에는 감춰진 부실이 숨겨져 있지만 엄청난 수익률을 기록한 신화와 가정적인 가장이라는 밀 러의 이미지 때문에 거래 상대방은 밀러를 신뢰하 고 펀드 인수협상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밀러는 숨겨놓은 애인과 밀회를 즐기다 교통사고로 함께 타고 있던 애인은 사망하고 차량은 화재로 불타게 된다.

▶ 장르 : 스릴러 ▶ 감독 : 니콜라스 재러키 ▶ 출연 : 리처드 기어, 팀 로스, 수잔 서랜든 브리트 말링

루비 스팍스 (2012, Ruby Sparks) 데뷔 초기에 성공한 작가로 자리매김한 한 젊 은 소설가 켈빈 (폴 다노 분). 하지만 일도 사생활 도 슬럼프에 빠진다. 어느 날 자신이 마음속에 그리는 "완벽한 여성" 을 원고에 추가로 써넣자 신기한 일이 일어나는 데...

▶ 장르 : 코미디 / 로맨스 ▶ 감독 : 조나단 데이튼, 발레리 패리스 ▶ 출연 : 폴 다노, 조 카잔, 안토니오 반데라스 아네트 베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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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 2012 국경절 행사 개최

주홍콩총영사관(조용천 총영사)은 지난 4일 오후 6시 홍콩 샹그릴라 호텔에서 300여명의 홍콩 정부인사와 재계, 금융계, 언론계등각계인사와김구환한인회장, 신홍우상공회장을비 롯한한인인사등을초청해국경절경축행사를가졌다. 조용천 총영사는 환영사를 통해 금년이 한중 수교 20주년임 을 축하하고, 한중 및 한-홍콩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 기를희망했으며, 홍콩정부대표로참석한존짱(John Tsang) 재 정부총리도 축사를 통해 경제, 문화,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한-홍콩간교류협력을한층강화해나가자고말했다.

한편, 공식행사 시작에 앞서 조용천 총영사가 10.1 발생한 라 마섬 인근 선박충돌사고 희생자들과 유족들에게 우리 정부와 국민을 대신하여 깊은 조의와 위로의 뜻을 전달한 데 대해, 존 짱 부총리는 우리정부와 국민의 조의와 위로에 깊은 사의를 표 했다. 이날 공식 행사 후 비빔밥을 만드는 한식 주방장들이 비트박 스와 힙합을 겸비한 공연‘비밥’ 이 큰 호응을 얻었고, 전통 한 국 뮤지컬을 보여준 정동극장의‘미소’ 공연도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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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가 달라졌다 1편 - 한국부 오희석 교장 입학보장기부금제도계획없다 재외동포위한비영리준공립학교 이머전강화, 장학금풍성 1994년 개교이래 가장 활발하게 운영되 고 있는 홍콩한국국제학교(이하 KIS)가 한 국부와 국제부 모두 최근 학생수가 급상승 하고 장학금과 복지혜택이 늘어나면서 홍 콩의 명문 국제학교로 인정받고 있다. 수요 저널은 한국부와 국제부 교장을 만나 2주 에 걸쳐 그동안 변화된 모습과 앞으로의 방 향에 대해 들어보았다. 최근 KIS 학생수가 많이 늘었습니다. 어 떤 이유인가요? KIS가 이제 홍콩에 많이 알려진 것이 효 과를 본 것 같습니다. (홍콩ᆞ중국인의 국 제학교 진학으로 인해) 국제학교들의 입학 환경이 어려워진 이유도 있지만 다른 국제 학교에서 KIS로 전학 오는 사례가 늘어나 고 있기 때문에 KIS가 인정받고 있다고 생 각합니다. 제가 부임하기 전 한국부가 약 165명 이었는데 올해 초까지 200명까지 올랐다가 현재 196명이 재학 중입니다. (국 제부는 365명) KIS에 대한 외부의 반응이 느껴지시는 지? 한인 사회와 여러 단체들을 만날 때마다 우리학교에 대한 칭찬과 격려가 계속 이어 지고 있고 학부모들에게 직접 편지나 전화 를 받을 때 실감합니다. 저로서는 자부심을

느끼지 않을 수 없죠. KIS만의 특징이라면 이머전 교육이었는 데 현재는 어떻게 운영하고 계신지요.. 영어와 한국어를 동시에 배우자는 이머 전 교육이 2006년 시작할 당시에는 좋은 효과를 보았다가 제가 부임했을 2010년에 는 시들해질 무렵이었습니다. 홍콩에서 특 수한 교육 환경임을 고려해볼 때 이머전 교 육은 반드시 성공해야할 좋은 과정이었습 니다. 그래서 만다린 수업일수를 학년별로 1~2개 줄이는 대신 영어로 대체했고 정기 교과(초등부 기준 35시간: 7교시 X 5일) 이 후 방과후 학습(2시간)을 통해 예체능을 보 강했습니다. 예체능이 줄어든 단점이 있었 지만 학부모님들과 충분한 논의를 한 끝에 한국어와 영어를 모두 정규과목에서 해결 할 수 있도록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학부모님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매년 선생님 수업평가를 통해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 작성 한 평가서를 보면 평균 8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부의 영어 수업이 매우 충실하기 때문에 적게는 6개 월에서 1년 정도만 지나도 영어 수업을 진 행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정도입니다. 성적 장학금 외에 저소득층 지원 장학금 은 어떤 것인지요? 작년부터 한국 교과부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장학금 지원 금액이 상향되어서 현재 24명의 학생들이 지원받고 있습니다. 학비 의 20%부터 전액까지 보조 받는데 평균

학비의 50%정도로 보면 됩니다. 방과후 수 업료까지 혜택을 볼 수 있으니 가정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된다고 들었습니다. 재정의 어 려움을 겪는 가정에서 KIS로 보내고 싶으 신 분들 저에게 꼭 연락 주시면 좋겠습니 다. KIS의 대학진학 성적이 매년 일정하게 좋아서 광동성에서도 전학 온다고 들었는 데요?? 2010년도가 역대 가장 좋은 진학 결과였 던 것 같습니다. 물론 작년도 역시 기대 이 상으로 높게 좋은 결과를 보였고요. 고등부 의 꾸준히 좋은 진학 성적으로 인정받고 있 습니다. 차후에는 홍콩 대학들에 진학하기 위해 커리큘럼을 조정할 장기적인 계획도 있습니다. SAT 등을 함께 준비해야 하기에 현재 교사 인력으로는 쉽지 않지만 홍콩 명 문학교가 되기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도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불의 입학대기자 최근 ESF 에서는 50만 기부금제도를 발표했는데요,, KIS는 계획이 있으신지요?? KIS는 이곳의 사람들에 눈에는 사립학교 로 보이겠지만, 실제로는 대한민국 교과부 의 지원을 받은 준공립학교입니다. 그래서 관리차원에서 한국부 교장인 저도 한국에 서 파견 나온 것이고요. KIS는 재외동포의 교육을 위한 책무성으로 지원하는 학교이 니 만큼 철저히 비영리로 운영되고 있습니 다. 때문에 입학을 위한 기부금제도는 있을 수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교민들에게 한 말씀 드린다 면?? 홍콩한국국제학교에서의 기억은 정말 보람되고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재임 3년동안 학교가 발전했다는 말을 들 어서 정말 기뻤고, 이 분위기를 살려서 우 리 KIS가 홍콩의 최고 명문학교로 우뚝 서 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사진 손정호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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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2년 10월 10일자 (12-40-840호) by Wednesday Journal 홍콩수요저널 hksooyo.com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