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제12-01-8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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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 - 잠언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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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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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표 이상 얻어야 당선, 무효표도 무시못해 제47대 홍 콩한인회장 선 거가 드디어 6 일 금요일 치 뤄진다. 8년만 에 투표로 뽑 는 한인회장이 ▲ 최영우 후보(좌), 김구환 후보 누가 될지 교 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투표날짜가 바짝 다가오면 서 김구환, 최영우 후보 양쪽 캠프에서는 연말 연휴동안 교 민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분주하게 다녔다. 각 캠프는 종교 단체, 동우회 등에 이메일과 우편물을 보냈으며 모든 인맥 을 총동원하여 한인회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현재 홍콩에 거주하는 한인의 규모가 1만명에서 사업상 유동인구를 포함하면 1만5천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그러 나 실제 한인회장 선거에 투표할 수 있는 정회원은 (비공식 집계) 약 1500~1600명으로 예상된다. 10년전 2002년 이순정 회장과 최영우 후보의 한인회장 선거 당시 정회원 교민수 약 1800명이었으며 808명이 투 표에 참석해 투표율 44.8%를 기록했다.(27표는 무효, 유효 표는 781표였다.) 당시 한인회장이던 이순정 회장은 변호영, 김진만 부회 장 후보를 러닝 메이트로 재출마했고 투표자 808명중 409 표(52.4%) 를 얻어 372표(47.6%) 획득에 그친 최영우 후 보(삼미 대표)를 37표 차로 물리치고 재선에 성공했다. 2004년 선거때는 변호영 후보(홍의택, 김구환 부회장 후 보)와 2년만에 재출마한 최영우 후보(박봉철, 안수경 부회
장 후보)가 나와 격돌했다. 선거 결과 총투표 655표중 변호 영 후보가 401표를 얻어 최영우 후보(252표, 무효 2표)를 제치고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도리어 유효투표수가 1600표 이하로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03년 사스발병이후 한국 으로 귀국했고, 최근들어 한인회원으로 등록하는 사례가 많이 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선거관련 정관개정 영향도 있다. 8년전 선거때 18세 이 상 자녀에게도 주던 투표권은 변호영 회장 임기중 8차 정 관개정을 통해 이번 선거부터 주어지지 않는다. 정회원의 부모도 투표권은 없다. 올해 유효 선거권자가 약 1600여명으로 추산될 때 단순히 투표율을 지난 선거와 비슷한 45%를 적용시키면 약 720표로 계산된다. 그렇다 면 720표중의 절반인 360표 이상을 얻어야 한다는 단순한 계산을 할 수 있다. 10년전 투표 당시 37표로 이순정 회장 이 힘겹게 당선된 반면 무효표가 27표였다. 이번 선거에서는 무효표처리 되지 않도록 각 후보가 민 심의 마음을 끝까지 잡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8일 총영사관에서 열린 한인회장 후보 소견발표 장에서 이성진 선거관리위원장은 정회원에게 927통의 안 내우편물을 보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실제 선거권을 갖는 선거권자는 2010년도 회비를 낸 회원이기 때문에 올해 가 입한 경우는 제외된다. 정회원 부부외에 부모와 자식은 투 표권이 없다. 2010년 한인회 회비를 완납한 정회원은 배우자를 포함 해 가정당 2표만 행사할 수 있다. 2010년 회비는 1월 4일 까지 납부할 수 있다.
[제47대 홍콩한인회장선거]
1월 6일 선거 투표방법 2012년 1월 6일 금요 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 후 5시 30분까지 홍콩섬 상환에 위치한 코스코타 워 12층 홍콩한인회 사무 실에서 치뤄진다. 투표권이 있는 정회원 은 여권 및 홍콩 ID 카드 를 지참해야하며 신원을 확인후 투표할 수 있다. 선관위는 투표칸막이 부스를 총영 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로 부터 임대해 한인회 사무실에 설치할 예정이다. 투표용지에는 김구환, 최영우 후보의 이름으로 구분된 표가 있으며, 각 후보의 이름이 있는빈 칸에 한인회 선거 용 도장을 직인하면 된다. 선거가 진행되는 동안 각 후보 측에서 참관인 2명이 참석해 선거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선거 규정상 1명씩 참관이 허용하지만 이번 투표 시간이 1 시간 연장되면서 참관인의 식사, 화장실 출입 등을 위해 2 명씩 하기로 양측이 합의했다. 선거관리위원장은 이성진 고문이며 위원으로는 홍콩한인상공회 윤봉희 사무총장이 위촉받아 참여한다. 홍콩한인회 사무실 Korean Residents Association(H.K.), LTD Unit 1212, 12/F, Cosco Tower, 183 Queens road Central, Hong K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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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장·선·거
정회원 부부 외 부모 자녀 투표권 없다 12월 20일 선거관리위 원회(위원장 이성진)는 18세 이상의 정회원 자녀 에게 투표권을 주는 것으 로 발표했으나, 8차 정관 개정의 내용이 누락된 것 을 확인후 21일 오후 18 세 이상 자녀에게 투표권 을 주지 않는 것으로 정 정 발표했다. 이성진 위원장은 "변호 영 회장단 당시 선거관련 된 임원회의에서 한 가구 의 회비를 낸 것으로 해석하여 부양하는 모든 성인에게 투 표권을 주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결론을 냈고 이번 선거에 서 투표권을 주지 않는 것으로 적용했다"고 밝혔다. 단적인 예로 50세 남자가 정회원으로 가입해 부부 2인, 부모 2인, 18세 이상 자녀 3인이 한 가정으로 등록되어 있 을 경우, 모두 7표를 행사할 수 있고 이는 상식적인 형평성 과 어긋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성진 위원장은 "본인이 2003년 선거관련 정관을 만드 는데 참여했고 한인회 선거 관련 정관이 미흡한 것이 사실 "이라고 인정하며 "개정된 내용은 당시 (한인회 발간) 교민 소식지를 통해 이미 공표됐다. 발표 당시에 아무 관심을 보이지 않다가 지금와서 뒤에서 비판하는 것은 발전적이 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이성진 위원장은 투표권이 한인회원에 한정된 것에 관 해 "나 역시 38년 된 교민으로 부탁드린다. 우리는 한인회 단체다. 우리의 내규, 규정에 의해서 운영되는 것이다. 이 의가 있는 사람은 한인회 일에 참여하고, 총회에 나와 의 견을 제기해 주기 바란다"고 한인들의 협조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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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환 · 최영우 후보 소견발표회서 지지 호소 건을 비유로 들며‘선거철에 갑자기 나타나서 지지를 호 소하는 사람이 아닌 15년간 한인사회 여러 단체에서 경험 있는 자신을 지지해 달라’ 고 호소했다.
제47대 홍콩한인회장 후보마감 결과 김구환 후보와 최 영우 후보가 20일, 21일 각각 등록했고 12월 28일 주홍콩 총영사관 문화관에서 후보자 소견발표회를 가졌다. 애초 발표장이 썰렁할 것이라던 예상과 달리 전·현직 한인회 장들과 상공회장단, 장자회, 단체장 고문 등 대부분 한인 사회에서 중책을 맡은 경험이 있는 분들이 강당을 가득채 워 이번 선거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은 이성진 고문(제40대 한인회장 역임)의 사회로 진행했 으며 선거규정상 연장자 순인 최영우 후보, 김구환 후보가 차례로 발표했다. * 소견발표 전문 및 동영상은 수요저널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최영우 후보는 '변하는 세상'이라는 제목의 동영상과 프 리젠테이션을 통해 지지를 호소했다. 동영상 내용은 한인회장 투표자가 한인회원에 국한되 었다는 시민의 목소리와 날로 높아가는 대한민국의 위상 을 보여주는 캠페인 영상이었다. 발표내용은 이미 수요저널을 통해 발표한 소견문과 크 게 다르지 않았으나 시청각적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쓴 것 으로 보였다. 김구환 후보는 부회장단(장은명, 홍은식)들이 모두 개인 적인 일로 불참해 참관인들에게 홀로 인사를 했다. 김구환 후보는 최근 한국에서 이슈가 된 '국회의원 개그맨 고소'사
다소 긴장감이 감도는 분위기로 시작했으나 두 후보의 발표가 끝나자 이성진 위원장은“누가 되든 한인회를 잘 이끌어 가실 수 있을 것 같다” 며 신뢰를 보였다. 이 위원장은“보통 소견회는 투표 당일날 발표했었지만 이번에는 교민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 미리 일찍 발표했 다” 며“많은 교민들이 한인회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함께 발전시키자” 고 말했다.
▲ 좌로부터 김운영 부회장 후보(최영우 후보측), 박정상 감사후보(김구 환 후보측), 김구환 회장후보, 이성진 위원장, 최영우 한인회장 후보, 류 병훈 부회장 후보, 최동규 감사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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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수요저널
올해 신년 불꽃놀이 850만달러 세금으로 충당
지난 4년간 스폰서를 맡아 왔던 핸더슨 랜드와 썬홍카이 가 지원 중단을 선언함에 따라 올해 신년 불꽃놀이는 세금으 로 그 비용이 충당됐다.
핸더슨과 썬홍카이는 지난 10월, 850만 달러에 달하는 불 꽃놀이 비용 지원을 중단하겠지만 불꽃놀이에 사용되는 회 사 빌딩은 임대해 주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두 재벌 회사의 스폰서 중단 선언은 홍콩 관광청에 비상을 가져왔고 근무 시간을 늘려가면서 이를 대체할 스폰서를 찾 았지만 신년을 불과 열흘 앞둔 시점에서 선뜻 비용을 부담하 겠다고 나서는 회사가 없어 홍콩 관광청은 결국 세금으로 행 사를 치뤘다. 홍콩 관광청은 자신들의 예산 550만 달러에 홍콩 정부 기 금 3백만 달러를 보조받을 예정이다. 스폰서들의 비용 분담 철회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강행하겠다는 이유에 대해서 홍 콩 관광청은 "해마다 뉴스 화면을 통해 홍콩의 이미지가 전 세계로 전달되기 때문에 그만한 값어치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모든 행사는 해마다 더 크고 더 좋아져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스폰서가 없어졌다 해서 행사 비용이 줄어들지는 않 을 것이라고 홍콩 관광청은 밝혔다. 신년이 시작되기 몇 초 전에 시작돼 새해 첫 날 약 4분간 계속된 올해 신년 불꽃놀이는 "행복한 마음으로 날아오르는 용"을 주제로 했다. 또 올해에는 처음으로 'Happy New Year' 라는 글씨가 불꽃으로 빅토리아 하버에 새겨졌다.
세계에서 가장 빌딩 많은 도시, 홍콩 뉴욕과 싱가폴, 상하이를 제치고 홍콩이 세계에서 가장 스카이라인에서 큰 점수를 받은 도시가 됐다. 세계 부동산 시장 온라인 데이터베이스인 엠포리스가 12층 이상의 빌 딩에 점수를 주는 포인트 시스템으로 추려낸 리스트에 따 르면 홍콩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빌딩의 높이로 해당 도시의 스카이라인이 얼마나 인상 적인가를 본다면 홍콩은 다른 모든 도시를 압도적인 차이 로 따돌린다. 홍콩은 2위 뉴욕보다 3배나 많은 포인트를
얻었다. 그러나 단순히 빌딩의 높이만 가지고 도시의 스카 이라인 점수를 매기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반응도 있다. 디자인 홍콩(Design Hong Kong)의 폴 지머맨(Paul Zimmerman) 사장은“홍콩의 스카이라인을 홍콩의 아이 콘으로 만든 것은 그것이 단순히 높은 빌딩 군이어서가 아 니라 독특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만든 고층 빌딩과 그 사이사이 껴 있는 산이 전체적인 그림을 인상적으로 만들 기 때문” 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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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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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홍·콩·뉴·스
홍콩 뷰티체인‘사사’ 만만찮은 중국시장 공략 홍콩에 본거지를 둔 아시아 최대의 화장품 전문점 체인 업체‘사사’ (Sa Sa)의 중국 본토시장 공략이 당초 예상보 다 험로를 걷고 있다. 한 예로 지난해 1/4분기부터 3/4분기까지 3개 분기 동 안에만 2,000만 홍콩달러(약 25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 했을 정도. 2,000만 달러라면 2000년도에 기록했던 순손 실 액수의 80%를 상회하는 수치이다. 이 같은 어려움은 ‘사사’ 가 중국 본토시장에서 인건비 상승과 물류비용 증 가에 직면해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로‘사사’ 는 중국 본토시장에서 지난해까지 6년 연속으로 순손실을 기록하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사사’는 지난해 중국 본토시장에서 13곳의 신규매장 을 개설한 바 있다. 하지만 신규매장에 숙련된 인력을 집 중적으로 배치하는 과정에서 기존 매장들의 생산성 저하 와 함께 인력훈련이 매장 증설속도를 미처 따라가지 못하 는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사사’ 는 중국 본토에서 총 70곳의 매장을 추 가로 개설한다는 내용으로 일정을 재조정한 상태이다. 다 만 이 중 15곳은 당초 일정대로 가까운 시일 내에 오픈토 록 할 예정이다.내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사사’ 는중 국 본토 쇼핑객들을 자석처럼 빨아들이는 홍콩에서 면세 혜택에 따른 비용 측면의 장점을 살리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홍콩에서 구입한 제품들을 중국 쇼 핑객들이 본토로 반입할 때 20%의 사치세 부과를 피할 수 있다는 어드밴티지를 충분히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것. 그 같은 현실에서‘사사’ 는 돌파구의 하나를 본토시장 에서 매스마켓 화장품 판매로 찾고 있다는 지적이다. ‘사사’ 의 루 카이 회장은“홍콩과 마카우가 전체 매출의 80% 가까이를 점유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까지 아시아 권 역 내 기타 시장들의 매출은 소폭상승하고 있는 추세” 라 고 말했다.
Wednesday Journal
金으로 2조원 끌어모은 홍콩갑부 정위통
지난달 15일 20억달러(약 2조31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기업공개(IPO)를 단행해 시장을 깜짝 놀래켰던 보석회사 저 우다푸(周大福). IPO 성공으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으며 올 해 86세인 정위통 저우다푸 명예회장 겸 최대주주(사진)도 홍콩 재계의 확실한 거물로 떠올랐다. 이번 IPO를 통해 정위통 일가는 총 160억달러의 자산을 보유,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부자 지위를 확고히 하게됐다. 정위통 일가가 보유하고 있는 자산 종류는 뉴욕 칼라일호텔, 중국 페라리 딜러 체인 등으로 보석만큼이나 호화롭다. 1925년에 태어난 정위통은 15세의 어린 나이였던 1940년 부터 보석 사업에 투신했다. 하지만 그에게 막대한 부를 가 져다 준 저우다푸는 직접 만든 회사는 아니다. 저우다푸는 본래 친구인 저우츠위엔이 만든 기업으로 정위통이 저우다 푸의 경영에 뛰어든 것은 그의 딸과 1942년 결혼하면서부터
다. 이후 정위통은 1946년 홍콩에 저우다푸 매장을 열면서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다. 제레미 리치데일 보석 제조업자는 "홍콩에서 저우다푸의 사업은 본 궤도에 오르기 시작했다"면서 "저우다푸는 특히 돈을 버는 사업가들의 아내를 타깃으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중국 문화에서 금은 매우 중요한 귀금속이다. 부의 축적 수단으로도 그렇지만 전통적으로 돌, 결혼 등의 행사에 빠짐 없이 등장하는 선물이 금이다. 선물용 금으로는 품질이 높은 제품이 선호된다. 저우다푸는 그 수요를 노렸다. 순도 999.9 의 24캐럿 순금 제품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나선 것이다. 그가 부를 축적한 수단은 금뿐만은 아니었다. 지난 1950~1960년대 초 주변의 권유로 시작한 부동산 투자에서 도 크게 성공했다. 특히 그는 1989년 톈안먼 사태가 발생했을 때도 중국 시 장 개혁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베팅, 부동산 투자사 신 세계발전에 대한 투자를 멈추지 않았다. 결국은 높은 통찰력 이었다. 다만 1990년대 초 부동산 시장이 흔들리면서 신세 계발전의 주가가 97% 가량 폭락, 대부분의 자산을 매각하는 등 고전하기도 했다. 손실을 상쇄해준 것은 저우다푸였다. 1998년에 처음으로 중국 매장을 연 저우다푸는 2010년에 1000번째, 지난해 9월 1500번째 매장을 열 정도로 급속도로 성장했다. 지난 3년간 매출만도 47% 급증했다. 어마어마한 재산과는 다르게 그는 소탈한 성격으로도 유 명하다. 점심시간에는 견습생때 그랬듯 사내 식당에서 직원 들과 수다를 떨며 평범한 중국 전통요리를 먹는 편. 맞춤형 정장에 가장 좋아하는 신발은 나이키 스니커즈다. 하지만 일에 있어선 철저하다. 정위통의 친구인 찰스호 싱 타오뉴스코프 회장은 지난 2009년 그와 상하이에서 만나 한 나절을 꼬박 자사 지점 상황파악에 열중했던 경험을 회상하 면서 "정위통은 여전히 회사의 재고상태와 보석가격을 알고 있는 꼼꼼한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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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수요저널
선전에서 조류독감 사망자 발생
선전에서 버스 운전사가 조류독감으로 사망한 사실이 확있됐다. 18개월 만에 중국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39세 의 이 남자는 병원에 입원한 지 일주일 만에 각종 장기 기 능 장애로 구랍 31일 사망했다. 광동성의 질병 관리 통제 센터는 선전 바오안(Baoan) 지 역 샤징(Shajing)에 살았던 사망자가 매일 아침 인근 공원
을 조깅하곤 했었다면서 이 공원은 철새가 많이 서식하는 곳이라 철새나 새의 배설물을 통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 인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가금류를 직접 만진 적은 없으며 최근 수 개월간 사는 곳을 벗어나 여행한 적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는 구랍 21일 발열 증상이 나타났으나 병원에는 25일에야 입원했고 바로 다음 날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광 동 질병관리 통제센터는 상태가 급속하게 악화되긴 했지 만 사망자에게서 발견된 H5N1바이러스가 변형을 일으킨 것 같지는 않다고 보고 있다. 변형을 일으킨 경우 바이러스 는 더 치명적이고 더 전달이 잘 된다. 중국은 지난 2003년부터 2011년 11월까지 40건의 조류 독감 감염 사실이 확인됐고 이 중 26명이 사망했다고 WHO에 보고한 바 있다. 조류독감 바이러스는 1997년 이 후 홍콩에서 발생한 사망자 7명을 포함해 전 세계에 걸쳐 343명의 희생자를 냈다.
CLP, 요금 인상폭 줄이기로 동의 가파른 요금 인상안을 발표해 여론의 집중 포화를 받은 CLP가 '절대 양보할 수 없다'는 기존 입장을 철회, 요금 인 상폭을 줄이기로 정부와 합의했다. CLP는 평균 9.2% 요 금 인상폭을 7.4%로 조정하기로 했다. 기본요금 인상은 kw당 5센트로 동일하지만 연료 비용 은 kw당 3.7센트이던 것이 2센트로 낮아져 전체 요금은 kw당 1.011달러가 된다. 당초는 kw당 1.028달러를 계획했 었다. CLP는 일반 가정에서 추가되는 요금은 매달 22달러 미만이 될 것이며 일반 가구의 절반 이상은 불과 5달러 정 도가 초과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또 상업용 소비자의 요금 증가분은 매달 최고 41달러 선이라고 CLP는 덧붙였다. 그러나 CLP는 지금까지 10년 넘게 동일한 가격으로 공
급받던 중국의 가스 요금이 새로운 약정에 따라 2~3배 오 를 예정이어서 조만간 또 다른 요금 인상은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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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주택 임대료 최고 20% 하락예상
경제 상황이 악화되고 회사들이 비용을 절감하는 추세 속에 지난 2년간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던 홍콩의 고 급 주택의 임대료가 이제 땅으로 내려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가격에 개의치 않았던 고급 아파 트 세입자, 특히 금융권을 중심으로 하는 세입자들로부터 의 수요가 줄어드는 추세라 고급 주거 시장의 임대료가 5~20% 가량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랜드스코프의 코 컹싱(Koh Keng-shing)사장은 월세 5만 달러 이상의 고급 아파트 임대료는 내년에 최고 20%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고급 주택 시장의 주요 수요층을 이루는 HSBC 나 뱅크 오브 아메리카, 바클레이 등이 이미 내년도 전 세 계 지점의 인력 감축을 발표한 상태이다. 예금 수신고 홍 콩 최대 규모인 HSBC도 향후 3년간 홍콩에서만 3천 명의 인력을 줄일 예정이다. 여기에다 경기 상황도 좋지 않다. 홍콩의 3/4분기 경제 성장률은 4.3%로 전분기의 5.3%보다 떨어졌다. 3/4분기 의 수출 물량 역시 전년도 동기 대비 2.2% 줄었다. 이런 환경을 반영해 집 주인들은 더 이상 임대 조건을 까다롭게 제시하지 않는 상황이다. 개중에는 조건이 좋은 임대자를 계속 갖기 위해 임대료를 10~20%까지 깎아주 는 것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고 부동산 관계자들은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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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뉴·스
中국영방송, 김정일 영결식 생중계
중국 국영방송인 CC(중국중앙)TV는 28일 뉴스 전문 채 널을 통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영결식 장면을 생중 계했다. CCTV는 이날 오후 2시(한국시간)부터 조선중앙 TV가 송출한 화면을 중국 전역에 중계했다. CCTV는 이후 김 위원장 사망과 관련한 뉴스를 집중적 으로 보도하면서 수시로 조선중앙TV 화면을 시청자들에 게 보여줬다. CCTV는 북한 화면을 중계할 때는 동시 통역 사를 투입해 북한 아나운서의 말을 중국어로 전했다. 그러나 CCTV는 "조선중앙TV가 영결식 시간을 밝히지 않아 들어오는 화면이 현재 장면인지는 알 수 없다"고 설 명했다. CCTV 아나운서는 "김정일 동지는 조선 인민의 위 대한 영도자이자 중국 인민의 친밀한 벗으로 중조 우호 관 계 발전에 중대한 공헌을 했다"고 평가했다. CCTV는 김 위원장이 서방의 제재와 거듭된 자연재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강성대국 건설'이라는 목표를 제시 하고 어려움에 빠진 경제를 회복시키려 애썼고 남한의 김 대중, 노무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는 등 대외 관계 개선 에도 애썼다고 높게 평가했다. 아울러 CCTV는 조선중앙 TV, 노동신문,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의 보도를 인용 하는 형식으로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당 ㆍ정ㆍ군을 이끄는 최고 지도자가 됐다는 사실도 부각시 켰다. 큐큐닷컴, 시나닷컴 등 중국의 주요 포털 사이트도 일제히 특집 뉴스 코너를 마련해 김 위원장 영결식 소식을 전했다.
수요저널
Wednesday Journal
中 설 귀향 기차표 '예매 전쟁' 시작
중국에서 연중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설)를 앞두고 올 해도 어김없이 귀향 기차표 구하기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30일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전날부터 중국 대부분 지역 에서 역 창구, 전화, 인터넷을 통해 춘제 특별운송기간 첫 날인 내달 8일 표 예매가 시작됐다. 내년 중국의 춘제 연휴는 섣달 그믐인 22일부터 28일까 지 1주일이다. 그러나 방학을 맞은 학생과 시골 출신 농민 공들은 공식적인 춘제 연휴보다 고향에서 더 오래 머무르 는 경우가 많아 철도 당국은 실질적으로 승객이 급증하는
미리보는 7일간의 홍콩날씨
1월 8일부터 2월 16일까지를 춘제 특별운송 기간으로 정했다. 중국 전역의 주요 역에는 기차표를 예매하려는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 려 창구 앞마다 긴 줄이 생겼다. 예매 전화도 상담원과 연결이 어려울 정도로 통화가 폭주 했다. 광활한 국토 사정 탓에 장거리 이동을 해야 하는 중국인들은 정체 현상이 없는데다 값이 싸고 침대칸을 이용할 수 있는 기차를 특히 선호한다. 이 때문에 춘제 연휴를 전후로 기차표를 구 하는 것은 그야말로 '하늘에 별따기'다. 중국 정부는 매년 매표소 앞에서 벌어지는 예매 전쟁을 완화하려고 29일부터 인터넷 예 매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시행했다.그러나 아직 시스템이 불안정해 결제해 돈이 빠져나갔는데도 표 구매가 되지 않 는 현상이 다수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아울러 중국 철도 당국은 고질적인 암표상 문제를 근절 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번 춘제 특별운송기간부터 고속철 에서 일반열차까지 전 열차에서 실명제를 시행했다. 중국 정부는 이번 춘제 기간에 연인원으로 약 32억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철도 이용객은 2 억3천500만명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Wednesday Journal
수요저널
새해 인사 말씀 2012년 임진년(壬辰 되었음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年) 새해 첫 아침을 맞아 임진년 새해는 한중 수교 20주년이 되는 해 입니다. 동포 여러분께 새해 인 지난 한 해 성과를 기반으로 한-홍콩 재계대표회의 사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BRT) 개최, 중국 내수 및 마카오 시장 개척, 제2회 받으시고, 모두 소원 성 ‘Festive Korea’등 문화행사 등 다양한 교류 협력 활동 을 전개하여 한-홍콩 관계 발전과 우리 동포사회의 발 취하시기 바랍니다. 전을 최대한 지원해 나갈 것입니다. 지난 2011년 한 해 여러분 해외생활에 어려움이 많으 새해는 역사상 최초로 재외 우리 국민이 선거에 참여 셨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고물가와 유럽 금융위기 등으 로 국내외 경제가 모두 힘들었었습니다. 하지만 본국으 할 수 있게 되는 해로, 총영사관에서 투표를 위한 신청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국회의원 선거 및 대통령 선거 로 부터 기쁜 소식도 많았습니다. 참여라는 중요한 국민의 권리 행사를 통해 우리 동포 한 해외 경제 악조건에서도 우리는 1인당 GDP 2만불 회 사람 한사람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한인회 등 동 복과 무역 규모 1조 달러 달성이라는 성과를 이루어 냈 포 단체와 함께 공명선거 실시에도 만전을 기하고자 합 습니다. 또한 평창 동계 올림픽을 유치하고 대구 세계육 니다. 상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검은 용의 해라고 불리는 새해에는 국내적으로 서울 전 세계에서는 K-pop과 우리 문화 열풍이 유난히 뜨 핵안보 정상회의, 여수 엑스포 등 큰 국제 행사도 많이 거웠던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홍콩에서도 총영사관 주 예정되어 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 국운(國運)이 용이 관으로 우리 문화를 종합 소개하는‘Festive Korea(한국 힘차게 승천(昇天)하듯 더욱 뻗어날 수 있도록 우리 모 10월 문화제)’ 가 개최되어 25만명에 달하는 관중들이 두 함께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참여하였고, 기업의 사회적 공헌 활동(CSR) 및 위안화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한-홍콩 정부 및 민간 간 교류 동포 여러분 한 해 건강하시고, 댁내 평안하신 가운 협력이 어느 때 보다 활발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중국 내 데, 뜻 하시는 일 모두를 성취하시기를 다시 한 번 축원 수시장 진출 및 마카오 상품전 참가, 한식 세계화 행사 드립니다. 개최 등도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특히, 우리 정부의 협조로 한국국제학교(KIS) 시설 개 선을 위한 미화 1백만 달러가 넘는 지원금을 확보하여 2012년 1월 1일 신관 증축을 통한 동포자녀 교육환경 향상에 기여하게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 전옥현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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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4일
2012년 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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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한인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고 다시 희망찬 2012년이 밝 았습니다. 임진년(壬辰年) 새해에도 홍콩한인 여러분의 가 정에 기쁨과 만복이 함께 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순조롭게 이루시길 바랍니다. 지난해 한인회는 홍콩의 불우이웃을 돕는 자선 음악회, 일본 쓰나미 이재민 구호기금 모금 운동, 세계 한인의 날 ' 한마음 장터와 문화 축제' 등 한국-홍콩 간의 문화 교류와 소통, 더불어 홍콩한인 의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바쁜 일상 중에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합니다. 금년에는 재외국민 선거가 처음으로 시행됩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함에 있어 불미스러운 일없이 공명정대하게 치뤄져야할 것입니다. 홍 콩한인사회가 모범이 되어 선진 민주국가의 초석을 마련하는데 공헌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2012년은 용의 해입니다. 동, 서양에서 상상의 동물로 알려진 용은 용기와 비상, 그리고 희망을 상징합니다. 용의 힘찬 기상과 기운을 가득 받아 모든 일이 좋은 결 실을 맺는 해이길 바라며 한국의 위상과 긍지를 지키고 발전시켜 지역사회에서 모 두에게 존경받을 수 있는 일등 한인사회가 되도록 다 함께 힘을 모았으면 합니다. 행복은 스스로 오지 않으며 누군가 그냥 주는 것도 아닙니다. 각자의 노력으로 저마다의 행복을 얻을 수 있으며, 좋은 노력은 희망의 꿈을 꾸게 하고 훌륭한 결실 을 맺을 수 있습니다. 모두에게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하며 건강과 풍요가 함께 하는 보람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감사합니다. 홍콩한인회장 김진만
수요저널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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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년 사 (2012년. 1. 1) 尊敬하는 香 港 韓人 商工會 會員 여러분 ! 그리고 香 港 韓人 僑民 여러분 ! 밝아오는 새해 2012年 壬辰年에는 온 家族이 더욱 健康 하시고 幸福이 充滿한 한 해가 되시기를 祈願 합니다. 흔히 年末이면 자주 登場하는 單語 "다사다난 (多事 多 難) " 을 이번에도 많은 분들이 使用하고 있으리라 봅니다 만 特別히 저에게는 그야말로 實感나는 多事多難의 한 해 였던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香 港 韓人 商工會는 未來를 위한 여러 일들을 推進해 온 한 해였으며 이를 위해 애써 주신 任員 님들에게 感謝 를 드리는 바입니다. 特別히 今年애도 商工會館 建立 基金 및 發展 基金을 快擲해 주심으로 저희 任員들에게 힘을 실어 주신 先後輩 同僚 會員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感謝의 말씀을 드립니다. 香港은 國際的 商業 / 貿易 / 金融 中心 地域임으로 大部分의 韓人들은 이곳 香 港 에서 예나 지금이나 活潑한 經濟 活動을 해 오고 있습니다. 香港은 如前히 大韓 民國의 4 대 交易國이고, 2대 貿易 黑字國이며, 우리나라가 貿易 立國의 기치를 든 지난 50 年間 香 港 은 恒常 1- 2位 貿易 黑字國의 位置를 지켜온 大韓民國의 孝子 地域입니다. 우리나라는 2011年 12月을 기해 드디어 1조 달러 交易國이 되었습니다. 여기에 는 香 港 에 居住하고 있는 우리 韓人들, 즉 駐在商事 駐在員, 金融機關 駐在員, 僑 民 商事를 運營하는 韓人商人들을 막론한 香 港 韓人商工人들의 役割이 지난 50 餘年間 꾸준히 이어저 온 結果가 큰 몫을 했다고 確信합니다. 우리는 이런 事實을 우리들의 先輩님들과 더불어 自負心을 가지고 자랑스러워 해야 하겠습니다. 글로벌 經濟不況으로, 지난해에는 分野를 막론하고 모든 商工人들이 어려움을 겪으셨습니다. 새해 아침, 우리는 또 다른 꿈을 간직하고 힘차게 出發 하여야 하겠 습니다. 會員 여러분과 僑民 여러분 모두에게 健康과 幸運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 기를 다시 한번 眞心으로 祈願 하는 바입니다. 또한 새해 돈 많이 버십시오 ! 感謝 합니다 ! 壬辰年 새해 아침 香 港 韓人商工會長 申 洪 雨 드림
Wednesday Journal
홍·콩·트·레·일
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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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4일
유주열의 홍콩트레일 - 홍콩의 본가(本家) : 광저우(廣州) 3편
抵抗(烈士)의 땅 - 홍수전, 손문 그리고 모택동 中國에서 양쯔강, 황하에 이어 3번째로 큰 珠江의 연원이 되고 있는 五嶺산맥은 워낙 높아 중국대륙에 붙어있는 인도 차이나 반도와 한반도 다음으로 외부세력의 침입이 용이하 지 않아 지리적으로도 독립성을 갖고 있다. 그래서인지 역사적으로 중국 내 타 왕조의 망명정부가 많 이 섰던 곳이기도 하다. 南宋 최후의 황제가 광주의 남쪽(지 금의 홍콩 신계)으로 도망 와서 宋의 명맥을 유지코자 한 것, 明朝가 만주족에 쫓겨 남쪽으로 도망 왔다가 최후에는 이 지 역에서 마지막 항전을 하였고 결국 吳三桂 등 청에 복속한 明 의 장군들에 의해 진압된 곳도 이 지역이다. 청 말기에는 광주에서 북쪽으로 30km 떨어진 花현에서 홍 수전의 太平천국의 난이 일어났고 60여 년 후 손문의 신해혁 명의 근거지가 된 곳도 이곳이다. 손문은 광주시에서 남으로 70km 떨어진 香山, 지금의 中 山에서 출생하여 홍콩의 中央書院(Queen's College)을 졸업 하고 한 때 광주의 박제의 학교에서 수학하였다가 그 후 지금 의 홍콩의과대학전신인 홍콩의 西醫書院을 졸업, 마카오에 서 개업하였던 완전 광주인이었다. 그는 고향 광주에서 3번에 걸쳐 淸조정에 대항 무장봉기를 감행하였다. 1895년 10월 광주에서 1차 무장봉기를 하였으 나 실패하고 일본으로 망명하였다.
그 후 1900년 10월 광동성 동쪽 惠州에서 제2차 봉기를 하 였으나 보급 난으로 다시 실패하였다. 1911(신해년)년 3월, 그는 외국에 있으면서 黃興을 시켜 제3차 봉기를 하였으나 혁명당 정예를 대거 희생시키고 또 실패하였다. 이 때 희생된 혁명당원 72인을 淸朝는 사형수가 묻히는 이 름 없는 공동묘지에 묻어버렸던 것을 익명의 화교가 광주의 白雲山(382m) 산록의 黃花崗 지역의 토지를 헌납하여 72명 의 희생자를 合葬시켰다. 지금 그 곳의 도로를 先烈路라 부르 고 "72열사의 묘"로 단장되어 있다. 그 해 11월 武昌에서의 무장봉기가 결국 성공하여 청조는 몰락하게 된다. 광주에는 72열사의 묘 근처에 "廣州起義烈士陵園"라는 또 다른 烈士의 묘가 있다. 이 烈士들은 1927년 12월 11일 중국 공산당 광주 콤뮨이 무장봉기 하였다가 희생된 烈士들이다. 1927년은 중국공산당에서 가장 중요한 해로 그 해 4월 上 海에서 백색테러라고 알려진 장개석 국민당에 의한 공산당 원 기습체포 사건이 있었다. 당시 국민당과 공산당의 이른바 국공합작으로 북쪽의 군벌을 공격하고 있던 주은래 중심의 중국 공산당이 혼비백산 上海를 탈출하게 된다. 上海탈출에 성공한 주은래, 주덕 등이 8月1日 江西省 南昌에서 국민당에 대항 무장봉기를 하였다. 그날이 인민해방군 건군기념일이다. 그 무장봉기는 결국 실패하여 주은래 등은 인근 井崗山으로 도피하여 그에 앞서 들어온 毛澤東과 合流, 井崗山 투쟁이 시작되는 해이기도 하 다. 중국의 공산혁명을 성공시킨 모택동에게도 광주는 중요 한 곳이었다. 글 유주열(수요저널 고문, 전 나고야 총영사)
위 교회들은 상호협력과 이단대책을 위해 홍콩소재 한국 교회들이 설립한 '홍콩한국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들입니다. 홍콩에는 한국 교회 주요교단에서 이단 혹은 사이비, 불건전한 집단으로 규정된 단체들의 활동이 빈번합니다. 교민여러분들께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시거나 교회를 정하실 때 '한국교회협 의회'에 속한 교회에 문의해 주시면 성의를 다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홍콩한국교회협의회 드림 -
2012년 1월 4일
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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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건·강
수요저널
이 기 는 한국 인의
잡곡이란 곡류 가운데 쌀과 맥류(보리, 밀, 호밀, 귀리 등)를 제외한 모든 작물을 일컫는 말로, 일반적으로 수 수, 기장, 조 등이 이에 속한다. 우리 선조에게는 쌀이나 보리와 함께 식탁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던 이들 잡곡류가 최근에는 정월 대보 름에나 오곡밥의 형태로 밥상에 오르는 별미가 됐다. 오곡밥에는 쌀, 보리, 콩, 조, 수수 또는 기장이 들어간 다. 특히 요즘 신세대들로부터 철저히 외면당하고 있 는 잡곡류는 척박한 토양과 열악한 자연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강한 내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다량 의 기능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암 예방효과 가 높다. 화본과에 속하는 일년생 초본인 수수는 BC 3000년 께부터 이집트에서 재배되기 시작했으며, AD 4세기 초에 중국에 전해졌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예부터 중요 한 오곡의 하나로 자리 잡았다. 수수는 100g 당 당질 73g, 단백질 10.9g, 지방 3.2g, 식이섬유 2.3g, 회분 1.6g,칼슘 2.7mg, 철분 4.3mg, 비 타민 B₁ 0.3mg, 비타민 B₂ 0.14mg, 니아신 2.8mg을 함 유하고 있는데 지방산은 리놀레산 49%, 올레산 31%, 팔미틴산 14%, 리놀렌산 2.7% 등으로 구성돼 있다. 수수의 배유에서는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물질인 카로티노이드가 ㎏당 7.7mg 추출되는데 카로티노이 드는 인체에 이로운 지아산틴(36.3%), 루테인(28.6%), 산토필(24.7%), 베타카로틴(10.4%)을 함유하고 있다. 게다가 수수는 페놀산과 플라보노이드를 포함한 페 놀화합물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주요 곡물 가운데 탄닌을 생산하는 유일한 작물이다.
음 식
잡곡류 :
연 재 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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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시금치-손상 DNA 복구할 암예방 성분 엽산 풍부, 위.대장암에 효과
(40) 잡곡류-수수·기장·조, 선조가 즐겼던 오곡밥의 '비밀' 노화방 지, 암예방에 탁월한 효과 (41) 차가버섯 - 초기 위·폐·자궁·후두암에 효과…
수수·기장·조, 선조가 즐겼던 오곡밥의 '비밀' 노화방지, 암예방에 탁월한 효과 에서도 항암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수수와 기장은 이와함께 실험용 쥐를 이용한 실험에 서 암세포를 제거하는 면역세포인 '자연 살해세포'의 기능을 한층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다 수 발표됐다. 이제 하얀 쌀밥보다는 선조가 즐겨 먹었 던 잡곡밥을 섭취함으로써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는 갖가지 암을 손쉽게 예방할 것을 권한다.
수수의 탄닌은 떫은 맛을 내기 때문에 재배과정에서 벌레나 새의 접근을 차단하고, 수분이 충분하지 못한 토양에서도 수수의 알맹이가 마르지 않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그동안 수차례 진행된 다양한 실험에서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또 수수가 붉은 색을 띄는 것은 인체 활성물질인 페놀화합물인 안토시아닌과 안토시아니딘 색소, 플라 보노이드의 조합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수와 함께 조류(粟類)에 속하는 기장과 조에도 수 수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항산화, 항균, 항 돌연변이 효 과가 있는 물질이 다량으로 검출된다. 특히 수수와 기장은 암과 관련된 실험방식의 하나인 '아메스(AMES) 실험법'을 통해 세포의 돌연변이 유발 억제 실험을 한 결과, 항 돌연변이 효과가 탁월한 것으 로분석됐다. 수수와 기장은 또 인체의 위암과 대장암, 골육암 세포를 이용한 임상실험인 MTT및 SRB 실험
글 박건영(부산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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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수요저널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We Bought a Zoo
모험심 강하고 열정적인 칼럼니스트이자 두 아이들의 아버지 벤자민 미(맷 데이먼)! 최근,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그는 엄마의 빈자리를 슬 퍼하는 아이들과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 이사를 결정하 고, 마침내 마음에 쏙 드는 집을 찾게 된다. 하지만, 완벽하게만 보이는 그 집의 딱 한가지 문제는 바로 무려 200여 마리의 리얼 야생 동물들이 사는 폐장 직전의 동물원이 딸려 있는 것! 동물원의 '동'자도 모르는 벤자민은 모험심이 발동, 전 재산을 통틀어 동물원을 사 기로 결심하는데… ▶ 장르 : 가족, 드라마 ▶ 감독 : 카메론 크로우 ▶ 출연 : 맷 데이먼, 스칼렛 요한슨, 엘르 패닝
더 어웨이크닝 The Awakening 1차대전이 남긴 상흔이 채 가시지 않은 1921년의 영국을 배경으로 유령이 출몰한다는소문이 나도는 시골의 한 기숙사를 방문하여 초자연 적인 일을 조사하는 한 무신론자인 여성을 따라가는 공포 스릴러. TV 다큐멘터리와 TV드라마를 연출하던 닉 머피 감독의 첫 장편영화 연출작으로 웨일즈 출신 시나리오작가 스티븐 볼크와 함께 시나리오를 썼다. 영국 최고의 명문극단 중에 하나로 세익스피어의 고향 스트랫퍼 드 어폰 에이번에서 창설된 로열셰익스피어 극단의 설립자이며 영화 감독으로도 활약한 피터 홀(현80세)의 딸로 런던에서 태어난 레베카 홀 과 미드 시리즈의 주인공 도미닉 웨스트가 주연으로 제작됐다. ▶ 장르 : 공포, 스릴러 ▶ 감독 : 닉 머피 ▶ 출연 : 레베카 홀, 도미닉 웨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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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4일
2012년 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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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식
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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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규찬 전 상공회장, 상공회관건립기금 전달 제 5대 홍콩한인상공회 회장을 역임한 (1985-1987) 장규 찬 전 회장은 12.21 상공회관 건립기금으로 HKD 100,000 을 기탁 했다. 장규찬 전 회장은 장남인 장승엽 변호사를 상공회 사무실 로 보내 신홍우 상공회장에게 동 기금을 전달했다. 신홍우 상공회장은 이에 대해 "원로들꼐서 이런 도움을 주심에 감사드리며, 동 기부금이 유용하게 사용되도록 하겠 다"고 감사를 표시하였다. 장규찬 전 회장은 제 36대 한인회장을 역임하는 동안 한 국 국제학교 건립기금으로 HKD 1,000,000을 기부한 바 있 다.
에어부산, '안전우수항공사' 정부 표창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이 정부로부터 2011년 안전우수항공사로 선정돼, 2011년 12월 28일 국 토해양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 상은 올해 최초로 제정된 것으로, 대한민국 모든 국적사를 대상으로 안전평가를 실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항공사에게 정부가 표창을 수여 하게 된다. 안전평가항목은 사고 및 준사고율, 정 비로 인한 지연·결항률, 과징금 처분율, 사업개 선명령건수율, 항공사 자체 안전개선노력 등 총 9 개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모든 항목에서 LCC(Low Cost Carrier) 중 최고점을 획득한 에어 부산이 유일하게 안전우수상을 받은 것이다. 에어부산 강경대 홍콩지점장은, "지난 10월 LCC최초로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정부 유일의 서비스 인증제도인 '한국서비스 품질 우수기업 인증마크' 획득과 동시에 12월 정부로부터 '안전우수항공사' 수상으로 안전
에 대해 명실공히 정부의 공인을 받게 되어, 에어부산을 이용하여 홍콩-부산을 오가는 이용객들에게 더욱 쾌적하 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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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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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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