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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1년 4월 13일자 (11-14-7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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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제11-14-764호

WEDNESDAY JOURNAL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 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 - 에베소서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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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13일

홍콩정청등록번호 29--588--95 1995년 년 2월 월 15일 일 창간 Tel. 2891-6172 Fax. 2573-7219 E-mail. sooyo@wednesdayjournal.net

///////////////////////////////////////////////////////////////////////////////////////////////////////////////////////////////////////////////////////////////////// 본지에 실리는 칼럼과 광고는 수요저널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홍콩 디즈니랜드 확장 공사 2013년에 마무리 내년 상하이 디즈니랜드의 착공을 앞두고 월트디즈니 사의 고위층이 홍콩을 방문하여 현재 진행 중인 홍콩 디 즈니랜드 확장 사업을 살펴보고 갔다. 홍콩 디즈니랜드는 현재 진행 중인 '토이스토리랜드', ' 그리즐리걸치(Grizzly Gulch)', ' 마이스틱매너(Mystic Manor) 등 3개의 테마랜드가 2013년 전까지 모두 순차적 으로 개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상하이 디즈니랜드보 다 1년 앞선 시기에 개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

로 인해 신규 일자리가 3500개 이상 창출될것이라고 예 상했다. 한편 총 사업비 245억 위안이 투자되는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개장 후 첫 해 약 730만 명의 관광객을 유 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홍콩 디즈니랜드는 상하이 디즈니랜드 개장 후 창장삼 각주 일대 잠재적 여행객 3억 명이 상하이 디즈니랜드를 선택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에 대응하기 위해 1단계 확장 프로젝트의 완공 시기를 앞당기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시아 네 마리의 용' 중 한국 1위, 홍콩 5위

보아오아시아포럼이 이달 13일 베이징에서 국내외 천 여 명의 정계 및 재계 인사가 모인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 발표될 보고서 가운데 아시아 35개국의 2010년도 종합경쟁력에 관한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

졌다. 보아오아시아포럼 창설 이래 처음 발표되는 '아시아 경쟁력 2011년 보고서'에서 홍콩의 2010년도 종합경쟁력 은 5위이며, 1위부터 4위는 한국, 대만, 일본, 싱가포르 순 이었다. 중국은 11위로 평가되었다.

홍콩은 전체 35개 국가 및 지역 가운데 5위로 '아시아 네 마리의 용'이라 불리우는 한국, 대만, 싱가포르 및 3위 에 오른 일본 보다 뒤쳐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홍콩이 상당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도시로, 시장 자체는 협소하지만 효율적인 대외경제 비즈니스 모 델과 고도의 도시화, 인프라 및 거시경제의 안정성 등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경쟁력 평가 구체 항목 가운데 홍콩의 비즈니스 행정효 율 지수가 전체 35개 국가 및 지역 가운데 10 위로 가장 낮 은 점수를 받았다. 인프라 지수는 4위, 인적 자원 및 혁신 지수는 5위로 평가되었다. 보고서는 홍콩이 전력시설, 교통설비, 각 교육 단계에서 의 입학률 등 사회복지 등에서 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 외에도 보고서는 홍콩과 대만이 현재 빠르게 중국 경제에 편입되고 있으며, 중국의 경제 발전을 통해 막대한 이익을 얻고 있다고 평가했다. 중국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홍콩과 대만의 대 중국 수출과 중국인 관광객이 이 두 지역의 경제 성장에 중요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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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소년, 부친 빚 갚기 위해 마약 운반 15살의 청소년이 부친의 빚을 갚기 위해 마약 밀수업자들을 대신해 마약 운반책 노릇을 하다 자살을 시도하는 사건이 드러났다. 덩 모군을 운반책으로 기용한 밀수업자들은 3 명으로 지난 2009년 10월부터 2010년 4월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4.95kg의 암페타민을 밀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덩 모군은 밀수업자들이 지난 2009년 부친이 자신들에게 빚을 졌다면서 마약을 운반하며 돈 을 벌지 않겠느냐며 접근했다고 말했다. 당시 이 들은 암페타민을 한번 운반할 때마다 1만 불을 벌 수 있고 중국에서 체포된다 하더라도 보석으 로 풀려날 수 있으며, 홍콩에서 체포될 경우 가 족들에게 위로금으로 10만 불을 주겠다고 말했 다. 이후 덩 모군은 한 호텔의 객실에서 운반을 위 한 '훈련'을 받았다. 마약은 몸에 붙이거나 신발 밑창에 끼워 넣는 방식으로 세 차례 운반을 했 다. 그 후 2009년 12월 시드니로 운반하던 중 기 내에서 넘어져 골절상을 입고 2010년 출발하게 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암페타민을 분실했다. 이 후 밀수업자들은 덩 모군을 폭행하고 잃어버린 마약에 대한 대가로 계속해서 운반책을 할 것을 강요했다. 덩 모군은 마약의 일종인 암페타민을 몸에 붙 인 채 중국과 홍콩을 오가거나 심지어 호주까지 다녀오기도 했다. 한번은 180만 불 상당의 암페 타민을 운반하던 중 잃어버려 심하게 폭행 당하 였고 이후 계속해서 운반책 노릇을 강요 받았다. 덩 모군은 결국 약을 먹고 자살을 시도했으나 다행히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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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인 홍콩원정출산 제동시작

요크 차우 식품위생국장은 지난 4일 산부인과를 운영하고 있는 사립병원 10곳의 대표들과 만났으며, 산부인과의 서비 스 현황에 대한 통계와 예산 데이터를 도출하는데 동의했다고 말했다. 또한 공립 및 사립병원은 반드시 홍콩 현지의 임산부 를 우선 서비스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단기간 내에 병원별 서비스 현황과 이미 등록된 임 산부 및 등록 예정인 임산부의 수, 시설 등을 분석한 후 공립 및 사립 병원의 산부인과 서비스 규모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 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병원측과의 최종 공감대를 도출하기 전까지 중국인 임산부에 대한 제한 조치를 취할 것이냐는 데 에 대해, 차우 국장은 "기존의 제도 하에서 중국인 임산부가 홍콩에서 원정출산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홍콩의 병원에서 발급한 증명서를 통해 자신이 이미 홍콩 소재 병원에 서비스 등록을 하였고 출산 전 검사를 홍콩에서 받았음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해당 임산부가 홍콩으로 입경 시 로후를 비롯한 여타 출입국 세관에서 해당 증명서의 소지 여부를 확인하게 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홍콩으로의 입경이 불허된다고 덧붙였다. 차우 국장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자신이 출산 전부터 홍콩 내 병원에 등록된 임산부라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으면 그에 상응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면서도 "홍콩의 임산 부 숫자가 늘어나면서 서비스 포화 상태에 이른 상황에서 중

국인 임산부의 숫자가 조절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 였다. 홍콩 내 사립병원들이 중국인 임산부를 계속 수용할 경우 처벌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차우 국장은 "자신의 서비스의 상황을 통제하지 않을 병원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임산부 가 입원 후에 병실이나 여타 시설 부족으로 발생하지 않아도 되는 합병증이나 여타 상황에 처하게 될 경우 병원은 (전문 기 술적 차원에서의) 처벌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식품위생국은 홍콩의 산부인과 서비스가 작년에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른 것과 관련하여, 병원관리국이 부모 양측 모두가 홍콩인이 아닌 '순수한 중국인 임산부'의 수용을 제한하는 방 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홍콩 산부인과의 한 관계자는 병원관리국이 '순수한 중국인 임산부'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병원 수익이 홍콩달러 2억불 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부가 매년 출연하는 보조금 을 고려할 때 문제가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콩 여성들은 당국의 이 같은 조치에 대해 환영하는 입장이다. 이들은 인터넷 게시판에 지지 입장을 밝히며 정부 가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을 시 집회까지 고려할 수 있다 는 강경한 입장을 보이는가 하면, 일부에서는 홍콩 입법회 의 원들이 홍콩의 임산부를 위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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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 이후 홍콩 시장에서 대만과 한국 수혜 대지진, 쓰나미에 이서 방사능 유출까지 계속 되면서 홍콩인들의 일본 여행 수요도 급감하고 있다. 홍콩에서 늘 인기 제품이었던 일본산 화장품과 의약품을 찾는 발길 도 뚝 끊겼다. 일본문화를 좋아하는 합일족(哈日族)은 그 자체로 방대 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데 최근 '공백기'를 맞이하면서 각 업계의 타깃이 되었다. 업계에서는 한국과 대만이 이' 공백기'를 효과적으로 파고 들었다고 보고 있다. 홍콩으로 의 수출 규모나 대만, 한국으로의 여행객 등이 눈에 띄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일본은 줄곧 홍콩인들에게 있어서 해외 여행의 '성지'였 다. 지난 2006년 일본 방문객 수는 35만 명에 불과했지만 2008년 1/4분기~3/4 분기에만 42만 명으로 증가했다. 홍콩 관광업계는 대지진 발생 이전 매월 평균 4만 명의 홍콩인이 일본을 찾을 것이라는 예상을 하기도 했다. 하 지만 대지진 발생 이후 일본 방문객 수는 계속해서 감소 하고 있다. 당초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었던'여행객들은 다른 지역

의 타깃 관광객이 되었고, 다수의 여행사들이 일본과 유 사한 테마의 관광상품을 내놓고 있다. 그 가운데 한국과 대만의 관광상품이 성공적으로 관광객을 흡수하고 있다. 한 여행사 관계자는 "일본 부활절 연휴 상품의 핵심은 벗꽃놀이, 테마공원, 온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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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부산에서 벗꽃놀이, 서울에서의 쇼핑과 테마파크 관람, 광주에서 온천을 즐기는 상품을 만들었다"면서, "3~4월 일본 여행을 취소했던 고객들 가운데 60 퍼센트 가 한국과 대만을 선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중 여행사 관계자는 한국으로의 관광객이 크게 늘었 고 4월에는 두 자릿수가 늘었다고 말했다. 관광 외에도 대만과 한국산 화장품이 각광을 받기 시작 했다. 한 메이크업아티스트는 "지금까지 줄곧 일본산 화 장품을 써왔지만 지진 후 방사능 오염 우려로 한국 제품 으로 바꾸어 사용하고 있다. 한국 화장품이 아시아 여성 을 대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홍콩 여성들에게도 적합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에서 홍콩으로 수출되는 상품의 경우 그 시장 규모 가 관광시장 보다 훨씬 크다.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작년 일본에서 홍콩으로 수입된 화장품과 의약품은 홍콩달러 2조 불을 넘어섰고, 그 가운데 미용 및 화장품은 1조 7700 억불에 달했다. 한 경제학자는 소비자들이 새로운 상품으 로 돌아선 후 다시 일본산으로 돌아설 필요성이 없기 때 문에 일본 제품이 앞으로 한동안 시장 점유율을 회복하기 어려울 것이며, 최소한 1년쯤 시간이 지나야 회복될 것으 로 내다보았다.

청명절에 제수용품 가격 크게 올라 청명절을 맞아 많은 홍콩 시민들이 가족들과 성묘 길에 올랐다. 까우룽에 있는 한 묘소에는 차가 막힐 것을 우려 해 새벽부터 나온 시민들로 북적거렸다. 경찰은 청명절 당일 혼잡을 우려해 다수의 묘소 주위에 교통을 통제하기 도 했다. 올해는 인플레이션으로 제수용품 가격도 급등하였는 데, 제수용품 구입에 더 많은 돈을 지출했다는 시민들이 적지 않았다. 위안화 환율, 원자재, 임금 상승 등으로 청명 절 성묘에는 많이 쓰이는 향이나 초, 돈꿰미 등이 제수용 품 가격도 덩달아 오른 것이다. 향과 조상들에게 태워 보내는 각종 종이로 만든 제수용 품 가격이 10~50 퍼센트 가량 올랐다. 제수용품 가운데

필수로 여겨지는 구운 새끼돼지 가격도 만만치 않게 올랐 다. 제수용 금돼지 가격은 홍콩달러 300~500불로 작년 보다 20 퍼센트 가까이 올랐다. 중국으로 성묘를 가는 시민들은 제수용품 가격이 폭등 해 올해 청명절 준비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된다면서, 지출 을 줄이기 위해 구운 새끼돼지 대신 20불짜리 종이 새끼 돼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제수용품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바뀌고 있다. 전통적으 로 사용되었던 의복, 신발, 자동차, 주택, 마장, 각종 음식 외에도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노트북 같은 IT기기도 종이 제수용품으로 만들어져 수십 불에 팔리기도 했다. 21세기 형 제수용품은 젊은 성묘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매년 청명절이면 크고 작은 산불이 많이 발생했다. 홍콩 정부는 청명절 당일 위엔룽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벌이 면서 성묘를 마치고 떠나기 전 제수용품을 태운 불씨가 확실히 꺼졌는지 확인할 것을 호소하였지만, 4월 5일 청 명절 당일 42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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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연휴 일본 단체상품 출시 재개 일본의 방사능 유출 위기가 해소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홍콩 여행사인 EGL투어스(EGL Tours)와 패키지 투어스 (Package Tours)는 이달 16일부터 출발하는 오사카, 훗카 이도, 후쿠오카 등으로의 부활절 패키지 여행상품을 출시 했다. 홍콩의 대다수 대형 여행사들이 도쿄와 일본 동북지역 으로의 패키지 상품 판매를 이달 말일까지 잠정 중단하였 으나 EGL 투어스와 패키지 투어스는 일본 지진 재해의 영 향을 받지 않은 지역으로의 패키지 상품을 내놓았다. EGL 투어스 관계자는 지난 3월 말 오사카와 오키나와 로의 단체상품 광고를 시작한 이후 하루 평균 100여 명이 상품을 구매했고, 이 같은 속도라면 이달 중으로 1500명 정도가 모집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오키나와 3박 4일 상품과 오사카 4박 5일 상품은 작년 같은 기간의 절반 수준인 3500~4500 불로 비수기 때보다도 더 낮은 상황이다. 이 관계자는 당초 5천여 명이 부활절 일본 패키지 상품을 구입하였지만 그 가운데 80 퍼 센트가 지진 발생 후 다른 상품으로 전환하거나 여행을 보 류한 상태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방사능 위기가 가라 앉지 않은 상황에서 일 본으로의 여행 상품을 출시하는 것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있다. 이 관계자는 "사람들을 사지로 보낸다며 양심도 없 다는 비판이 있기는 하지만 오사카나 훗카이도 등 지역은 예전과 다름없이 생활하고 있다"면서, "방사능이 전세계 로 퍼졌다는데, 그렇게 치면 갈 데가 아예 없는 것 아니냐" 고 반문했다.

메이푸순추엔 주민 인근 부지 고층빌딩 건립에 반대 메이푸순추엔(Mei Foo Sun Chuen)의 주민 300여 명이 부 동산 개발업체가 마을 내 8단계 부지에 20층 높이의 빌딩을 건립하는 것에 반대하기 위한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검은 색 옷을 입고 바닥에 3분간 누워 반대 시위를 한 후 문제의 부지를 돌면서 집회를 이어갔다. 메이푸신추엔 8단계 입주는 지난 1978년 시작되었다. 당 시 인근에 석유가스 창고가 있었는데, 생활 공간과 지나치 게 가까웠고, 이에 정부가 1996년 주민 생활의 안전을 위해 석유가스 창고를 소유하고 있던 엑손메이푸(XOM)사와 협 상 끝에 석유가스 창고를 이전하기로 했다. 다음 해 이전이 이루어졌고, 해당 부지도 지금까지 개발이 되지 않았다. 그 후 1999년 엑손메이푸는 정부 해당 부지에 건물을 짓 기 위해 정부 주택서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당시 엑손메이 푸는 메이푸 제8기 부지가 모두 사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추 가 개발을 할 권한이 있으며, 기존 석유가스 부지에 새로운 빌딩을 짓겠다는 것이었다. 2009년 엑손메이푸는 석유가스

부지를 '시앙다개발(祥達發展)'에 매각했다. 메이푸신추엔을 관리하고 있던 뉴월드그룹 산하의 어반그룹(匯秀企業)은 같 은 해 3월 인근의 인도 부지를 홍콩달러 150만 불에 시앙다

또한 "현지 호텔과 요식업이 큰 타격을 입었다. 파트너 로서 더 많은 사람들이 일본을 찾아 하루 빨리 회복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도쿄의 전력 공급이 회복되고 디즈니랜드가 영업을 재개한 후에는 도쿄 관광 상품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 매각했다. 그 결과 부지를 둘러싸고 있는 인도 3개가 부 동산 건축 면적에 포함되었다. 하지만 해당 부지가 메이푸신추엔 제8기 부지와 상당히 가까워 주민들은 이 곳에 건물이 세워질 경우 조경권과 일 사권이 영향을 받을 것에 대해 반발하면서 집단 행동에 이 르렀다. 마을 주민들은 이후 자신들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집회 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4월 초 홍콩 내 대형 보석 브랜 드인 차우타이푹(Chow Tai Fook)의 웡콕 및 침사초이 지점 에서 시위를 할 계획이다. 그 후 5월 1일 노동절 황금연휴에 대규모 집회를 할 것인지를 논의 중이다. 이와 함께 4월 중으로 법원에 정책 심의를 제기함으로써 판결이 나오기 전까지 개발업체의 사업을 중단하도록 정부 에 요구할 계획이다. 주민들은 뉴월드그룹이 엑손메이푸로 부터 메이푸신추안을 매입한 후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석 유가스 창고 부지를 시앙다에 매각했지만, 뉴월드그룹과 시 앙다가 여전히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고, 이사회와도 연결 이 되어 있어 뉴월드그룹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차우타이푹 을 시위 장소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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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 든 리베나 음료 마신 남성 병원행 지난 달 말 한 여성이 비타소이(Vitasoy) 증류수를 마신 후 구 토 등 이상 증상으로 병원으로 실려간 사건이 해결되지 않고 있 는 가운데, 최근 한 남성이 리베나(Ribena) 음료를 마시고 입술 과 혀에 화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 31세의 이 남성은 지난 3 일 친구가 건네 준 리베나 음료수를 마신 후 입술과 혀에 화상 을 입은 듯한 통증을 느꼈고 이날 병원에 입원했다. 식품안전센터는 지난 4일 피해자가 마시고 남은 음료를 정부 의 화학실험소로 보내 성분 의뢰를 했다. 문제의 리베나 음료는 250mg의 유리병에 든 것으로, 정부의 조사 결과 해당 음료에 함유된 황산의 pH수치가 극강산으로 볼 수 있는1 이하였다. 일 반적으로 맑은 물의 pH 수치는 7이다. 센터 관계자는 음료에 황산이 함유된 사례는 상당히 보기 드 문 것으로, 과거 황산을 음용한 사례는 대부분 자살과 관련된 것 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부식액체의 무색 성분인 황산이 식품에 혼입될 경우 식별하기 쉽지 않지만 농도가 높을 경우 특유의 강

한 냄새를 풍긴다고 말했다. 위생서는 해당 음료가 어디에서 판매가 되었고, 이 남성이 음 료를 마시기 전에 음료가 이미 개봉되었었는지를 확인하지 못 한 상태이며, 경찰에 사건을 인계하였다고만 밝혔다. 소식통에 따르면 해당 음료는 피해자가 마시기 전 돌려져 개봉되었을 가 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베나의 수입업체인 GSK의 홍콩 대변인은 해당 음료는 말 레이시아에서 생산되었으며, 식품환경위생서로부터 통보를 받 은 후 관련 상품의 생산 번호 및 생산라인에 관한 자료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위생서 관계자는 이 사건은 문제의 음료가 사전에 개봉이 되 었는지, 누군가 의도적으로 황산을 섞어 넣었는지의 여부를 파 악하는 것이 관건이라면서, 황산이 들어간 음료를 마시게 되면 식도와 소화계통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심각할 경우 위장에 구멍 이 생길 수도 있다고 말했다.

유럽산 중고차 홍콩에서 인기 유럽의 금융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홍콩 시장으로 유 럽산 고급 중고차가 대량으로 수입되고 있다. 운수서의 통계에 따르면 작년 한해 수입한 중고차량은 9412대로 2006년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특히 금융위기 이후 영국과 유럽에서 스포츠카 와 고급차의 가격이 떨어졌지만 홍콩 내 수요는 여전하다. 많은 중고차 딜러들이 이 같은 기회를 포착하고 수입을 늘리고 있다. 홍콩은 유럽과 달리 경기가 강력하게 호전되고 있는데다 고 급 상품에 대한 수요가 막대하기 때문이다. 유럽에서 수입된 자 동차는 중고이지만 낮은 가격으로 판매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잘 팔리고 있다. 중고차 중개업자들은 최근 자동차 등록세가 인상되면서 신규 출하차량 수요가 감소하기는 했지만 특별한 모델에 대한 수요 는 여전히 공급이 못 따라가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한 중고차 딜러는 "예전과 달리 홍콩으로 수입되는 중고차의

상당수가 퍼스트 등급을 받은 것들이다. 람보르기니와 같은 수 퍼카 외에도 벤틀리, 메르세데스 벤츠와 같은 세계적인 브랜드 도 많다"면서, "페라리, 포르쉐, 롤스로이스 등은 홍콩에서 비교 적 쉽게 볼 수 있는 브랜드지만 여전히 수요가 더 많다"고 덧붙 였다. 또한 고객들은 특별한 자동차를 갖기를 원하고 중고차라 하더라도 일반적으로 상당히 좋은 상태로 유지되기 때문에 전 혀 개의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추세에 대해 안전성이나 친환경성 측면에서 떨어지 는 중고차의 수입량이 증가하는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 고도 있다. 하지만 홍콩 자동차산업협회(Institute of the Motor Industry) 대표는 중고차 수입이 최상의 선택이 될 수 없다는 관점에 대해 "지난 몇 년간 수입된 중고차들은 모두 상 당히 좋은 상태였다. 게다가 모든 수입 중고차는 정부 관계기 관에서 소음 및 대기오염 테스트를 받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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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옥보단 3D’ 여배우 실종…자살설도

이달 중순 개봉을 앞두고 있는 3D 에로영화 '옥보단 3D'의 여주인공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 져 홍콩 연예계가 발칵 뒤집혔다. 중국 광저우 지역신문 '신쾌보'의 3일 보도 에 따르면 '옥보단 3D' 주연배우 란옌은 보름 전부터 매니저를 비롯해 가족, 지인들과 연락 이 두절됐다. 란옌의 매니저가 지인들을 대동 해 그녀의 숙소를 방문했지만 집에는 아무도 없었으며, 핸드폰을 비롯한 개인물품은 그대 로 있었다. 매니저는 "마치 사람이 쥐도새도 모 르게 증발한 듯하다"며 "옥보단 3D를 촬영하 면서 심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개봉 을 앞두고 불상사가 일어난 게 아닌가 걱정된 다"며 걱정했다. 사태가 이렇게 되자 홍콩 언론은 "아무도 모 르는 곳에 가서 자살했다" "단순히 잠적한 것을 확대 해석하고 있다" "정신병원에 입원했다" 등 추측성 보도를 쏟아내고 있다. 현재 경찰은 "평소 란옌이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는 지인들 의 진술로 미뤄볼 때 그녀가 우울증으로 자살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란옌은 지난 2003년 '미스차이나 선발대 회'에 입상해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각종 드라마, 영화 등에 출연해 중국 내에서 폭 넓은 팬을 확보했으며, 올해 영화 '옥보단'의 여 주인공을 맡아 언론의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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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食문화] 티 레스토랑 홍콩인들에게 티레스토랑은 '서민식당'이라 말하는 이가 있는가 하면, '도시 속의 사당'이라 말하는 이도 있 다. 가장 서민적이면서도 가장 홍콩다운 식당이라 할 수 있는 티레스토랑(Tea restaurant)은 홍콩인들의 생활 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곳이다. 몇 년 전 홍콩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한 조사에서 홍 콩인들은 외식을 할 때 가장 즐겨 찾는 곳으로 티레스 토랑을 꼽았다. '홍콩을 대표하는 10대 디자인'에서 티 레스토랑은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그만큼 티레스토 랑은 홍콩인들에게 가장 홍콩을 대표할 수 있는 존재인 것이다. '홍콩을 대표하는 10대 디자인'에는 티레스토랑 외에 도 티레스토랑의 필수메뉴라 할 수 있는 파인애플번과 밀크티와 커피를 섞은 위안양티(Yuanyang)가 각각 3위 와 6위로 뽑혔다. 홍콩인들이 티레스토랑을 좋아하는 이유는 많겠지 만 무엇보다도 편리하고 빠르게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분일초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홍콩인들의 생 활리듬과 맞기 때문일 것이다. 20~40불이면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서민적인 가격 도 홍콩인들이 하루에 한번씩 티레스토랑을 찾는 이유 다. 티레스토랑의 메뉴는 상당히 다양한데, 중국식 식당 에서 볼 수 있는 육류, 해산물을 재료로 한 메뉴뿐만 아 니라 소시지, 토스트, 샐러드, 커피, 밀크티 등 서양레스 토랑 메뉴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돌솥밥의 일종

인 보자이판, 튀김간식 등 홍콩의 전통 현지 식당 메뉴 들도 있다. 그 가운데 티레스토랑의 특색을 가장 잘 보여주는 메 뉴는 위안양티 일 것이다. 위안양티는 동서양의 차 문 화가 어우러진 홍콩만의 독특한 음료이다. 티레스토랑에서는 하루종일 전세계에서 온 음식들 을 간단히 즐길 수 있디. 모닝티, 점심시간, 애프터눈티, 저녁시간, 자정 이후에 각각의 시간대에 맞는 메뉴가 제공된다. 홍콩의 일부 학자들은 티레스토랑의 유래를 영국 식 민지 초창기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홍콩인들은 서양식 생활습관의 영향을 깊이 받았는데, 당시 서양인들이 커피를 마시는 방식도 중국인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초창기 서양식 레스토랑은 서양인들이 운영 하는 경우가 많았고, 이런 레스토랑들은 중국인을 손님 으로 받지 않았다. 게다가 홍콩 현지인들도 식민 지배 자들과 같은 곳에서 식사하기를 꺼려했고, 서양인 레스 토랑은 가격도 비쌌기 때문에 점차 중국인이 운영하는 유사한 형태의 '티레스토랑'이 생겨나기 시작했다는 것 이다. 티레스토랑은 홍콩 서민음식의 대명사로서 지난 반 세기 동안 홍콩의 변화를 담고 있다. 홍콩만의 서민적 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티레스토랑. 그래서 홍콩을 떠나는 이들이 타지에서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곳이 바로 티레스토랑이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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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역 한국인 수형자 사상 첫 한국이송 한국과 중국 정부의 수형자 이송 조약에 따라 중국 감옥 에서 복역하던 한국인 수형자가 사상 처음으로 한국으로 이송된다. 8일 중국 선양(瀋陽)한국총영사관에 따르면 2009년 8월 발효된 한-중 수형자 이송 조약에 따라 선양 제2감옥에서 복역 중이던 한국인 Y씨가 오는 13일 한국 교도소로 이송된다. Y씨는 마약 관련 범죄에 연루된 혐의로 2002년 중국 다 롄(大連)에서 검거돼 실형을 선고 받은 뒤 선양 제2감옥에 서 8년여를 복역했으며 수감 중 심장병 등 중증 질환을 앓 아오다 한-중 수형자 이송 조약 체결 이후 한국행을 희망 했다.

법무부와 주중 한국대사관은 13일 중국 공안당국 및 선 양제2감옥과 13일 선양 타오셴(桃仙)공항에서 신병 인계 절차를 거친 뒤 Y씨를 한국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중국에서 범죄 혐의로 체포돼 동북 3성에서 수형하는 기결수 103명 가운데 80여 명이 한국으로 이송돼 복역하 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이들에 대해 양국 사법당국이 이송 적격 여부를 심사하고 있다. 선양총영사관 관계자는 "이송 조약 발효 이후 중국에서 복역 중이던 한국인 수형자가 한국으로 이송되는 것은 이 번이 처음"이라며 "물꼬가 터진 만큼 한국행을 희망하는 나머지 수형자들의 이송도 본격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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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검열 받느니 서비스 안해’ 중국 서비스 완전 중단

최고 1000배, 상장사 임원 연봉‘극과 극’ 중국 상하이와 선전 증시 상장기업의 임원 연봉이 최고 1000배가량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1270개 상장사가 2010회계연도 결산보고를 했는 데 이 가운데 연봉이 가장 많은 기업은 민성(民生)은행, 중국핑안(平安)보험, 부동산업체 완커(萬科) 순으로 나타 났다고 둥베이신원왕(東北新聞網)이 전했다. 개인별 최고 연봉은 중국핑안보험의 마밍저(馬明哲) 회 장이 차지했다. 지난해 그의 연봉은 987만위안(약 16억 7790만원)이었다. 그는 지난 2007년 연봉이 6600만위안 (약 112억2000만원)에 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2008년에는 핑안보험이 해외 투자에서 막대한 손실이 생 기자 마 회장은 연봉을 한 푼도 가져가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1000만위안 가까운 연봉을 받았다. 중국 최대 민간은행인 민성(民生)은행의 둥원뱌오(董文 寶) 회장은 715만위안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의 연봉은 중국 4대 국유은행인 궁상(工商), 눙예(農業), 중궈(中國), 젠서(建設)은행 회장 4명의 연봉 합계보다 많 아 관심을 모았다.

해외이삿짐 전문 Greenview Moving & Transport Managerment International ■ 홍콩 현지회사가 최저 가격으로 운송 ■ 한국까지 Door To Door Service 책임 보장 ■ 홍콩내 Local Moving도 함 최저 가격·안전한 포장 운송

Unit 211, 2/F, Shing Yip Industrial Co, 19-21 Shing Yip Street, Kowloon, Hong Kong

TEL : 2790 0809, Mobile : 6014-2687(Denny Luk)

반면 기계설비, 제조, 화학공업 등 상장사의 임원 급여 는 이들과 격차가 너무 커 놀라움을 줬다. 연봉이 가장 적 은 기업 가운데 하나인 스다이(時代)과기의 임원 3명의 연봉 합계는 3만2000위안으로 일인 평균 1만1000위안을 못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다시 월 급여로 나누면 한 달에 1000위안을 못 받아 중국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인터넷 포털 서비스 구글이 중국내 모든 서비스를 중 단한다. 지난달 말 중국내 검색 서비스를 중단한 데 이어 7월1일부터는 구글어스 서비스도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중국 칭닌왕에 따르면 구글은 지난달 31일까지 중국 정부에 제출해야 하는 지도서비스 신청서를 내지 않았다. 중국 정부로부터 허가받은 6월30일까지만 구글어스 서 비스를 할 수 있다. 이후에는 불가능하다. 구글이 서비스연장 신청을 하지 않은 것은 중국 정부 가 강화된 인터넷 검열규정을 지키도록 강요했기 때문으 로 알려졌다. 실제 구글은 이 때문에 검색 서비스 제공을 중단했다. 구글은 중국 포털사이트인 시나닷컴에 제공해 왔던 검색서비스를 지난달 30일 계약 만료를 이유로 멈 춘 상태다. 지난해 3월부터 중국 정부와 갈등을 빚어온 구글은 지 난해 중국에서 26억위안(약 4300억원)을 버는 데 그쳤다. 전 세계서 거둬들인 293억 달러(31조8000억 원)의 1.5퍼 센트에 불과하다. 중국 내 시장점유율(지난해 4분기)은 19.6퍼센트로 전년 같은 기간(30.9퍼센트)보다 10퍼센트 포인트 이상 떨어졌다.


2011년 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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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뉴·스

4대 고전, 드라마 제작 말라 중국에서 홍루몽(紅樓夢), 서유기(西遊 記), 삼국연의(三國演義), 수호전(水滸傳) 등 이른바 4대 고전의 드라마 제작이 조 만간 금지될 것이라고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가 7일 보도했다. 중국신문사는 광전총국(廣電總局) TV 드라마관리사(司)의 리징청(李京盛) 사장 (司長.국장급)이 최근 개최된 TV감독위원 회 회의에서 4대 고전이 드라마로 제작되 면서 원전 내용이 왜곡되는 현상이 나타 나고 있다면서 그같은 의지를 밝혔다고 전했다. 리 사장은 회의에서 "수년동안 4대 고 전이 드라마로 만들어지면서 내용이 개작 돼 원전 내용과는 거리가 먼 경우가 허다 하고 이로인해 사회와 전통 문화에 해를 끼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면서 이런 사정을 감안해 드라마 제작 금지 방침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광전총국은 중국에서 TV, 영화 등 영상 산업을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이를 두고 고전을 보호하기위한 당연한 조치라는 반응과 드라마로 제작되는 과정 에서 내용을 첨삭되는 것은 자연스런 현 상인데 이를 막는 것은 지나치다는 반발 도 적지 않다. 중국에서는 지난해에 장지중(張紀中) 감독의 서유기와 삼국연의, 그리고 리샤 오훙(李少紅) 감독의 홍루몽이 TV에 방영 돼 호평을 받았으며 지난 1월 1일부터 신 수호전이 방영되는 등 4대 고전의 드라마 화가 탄력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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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약재 유황 오염 파문 중국에서 유통되는 한약재들이 고농도의 이산화황에 오염돼 인체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중국중앙텔레비전(CCTV)이 보도하면서 중국 내에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중국중앙텔레비전의 시사프로그램 '경제 30분'은 중국의 대표 적 약재 생산지인 간쑤성 룽시현의 대규모 약재 도매시장에서 판매되는 약재 대부분이 고농도의 이산화황에 여러차례 훈증 처 리를 거쳐 판매되고 있다고 지난 4일 보도했다. 가장 값싸게 약 재를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유황에 이틀 동안 훈증한 한약재는 3년 동안 보관할 수 있으며 더 오래 여러 번 쏘이면 보존기간은 점점 길어진다. 하지만 유황으로 훈증하 지 않은 약재는 여름에는 몇달 안에 상해버린다. 전통적으로 소량의 유황을 사용해 약재를 보관하는 방법이 사 용돼 왔지만 인체에 유해하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2004년 중국 정부는 유황 처리를 금지했다. 하지만 약재 재배 농민들과 상인 들은 값싸게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이 방법을 계속 사용하고 있다고 프로그램은 전했다. 5000㎏의 한약재를 처리할 수 있는 이산화황 50㎏ 가격이 100위안(약 1만6000원)에 불과해 보존

원가를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장위안 베이징중의학원 교수는 " 적은 양의 유황이라도 장기간 복용하면, 호흡기에 손상을 주고 폐암 발병률을 높일 수 있다"며 "훈증 과정에서 유황이 한약재 1 ㎏당 500㎎ 이상 농축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간쑤성은 '중국 당귀성'이라고 불릴 정도로 중국 한약재의 대 부분이 생산되는 곳이며, 룽시현은 한 곳에서만 중국 전체 한약 재의 20% 이상, 당귀의 95%, 당삼의 60%, 황기의 50% 이상이 생산·유통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 일본, 홍콩 등으로 수출되는 한약재는 농 민들이 수확하자마자 직거래돼 유황 처리를 하지 않는다며 수출 용 한약재는 비교적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주중 한국대사관 관 계자도 "중국산 한약재가 한국에 대량 수입되고 있지만 이산화 황 관련 검사가 필수항목이고 국제기준에 비해서도 검사 기준이 매우 엄격하기 때문에 정식 통관·검역 절차를 거쳐 수입된 제 품은 문제가 없다"며 "관광객들이 중국 시장에서 개인적으로 구 입하거나 보따리상들이 한국에 들여온 제품은 문제가 있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中소비자협회 "일부 유명의류, 피부에 유해" 중국 소비자협회는 조사결과, 자라(ZARA)를 비롯한 일부 유 명 캐주얼 의류 브랜드들의 제품이 피부에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중국 경화시보(京華時報)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소비자협회는 시중에서 유명 브랜드의 의류제품을 구입해 조사한 결과, 자라 등을 비롯한 일부 브랜드 제품들이 쉽게 탈색이 되거나 산성도 와 포름알데히드 농도에서 기준을 초과하는 것이 있으며 품질표 시 등도 잘못돼 있는 등 많은 문제를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 밝혔다. 이중 자라, 말보로크래식, Y.DC, G2000 등의 16개 브 랜드 제품은 색깔이 쉽게 바래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원단 의 염료가 쉽게 빠지면 피부에 묻어 피부 홍종을 일으킬 수 있다 고 소비자협회는 주장했다.

진어(金鰐), G2000 등도 산성도가 표시보다 높아 피부가 과민 한 사람에겐 저항력 약화 등의 문제를 일으킬수 있다고 지적했 다. 또 진어 등에서는 잔여 포름알데히드 함량이 표시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포름알데히드 함량이 높으면 인체 피부와 호 흡기에 악영향을 주며 두통 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소비자협회 는 주장했다. 아울러 제품표시에는 양모함량이 20%로 쓰여 있 으나 실제로는 10.6%에 불과한 등 자라, 카펠 등 6개 브랜드는 제품표시가 실제와는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고 덧붙였다. 소비자협회는 일부 유명 상표의 제품들에서 많은 문제가 드러 난 만큼 해당 업체들은 이미 판매한 제품을 환급해줘야 하는 것 은 물론 품질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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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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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心’흔들리는 요즘 중국인들

베

이징에 사는 학원강사 스샤오판(28)은 지난 달 이후 한 달 가까이 돼지고기 를 먹지 않고 있다. 그는 "중국 최대 육류 유통업체인 솽후이 공사가 판매하는 돼지고기에 독성물질인 글렌브테롤이 함 유됐다는 얘기를 듣고 돼지고 기에 손을 뗐다"고 말했다. 주 부 가오리핑(49)은 시장을 볼 때 시금치, 상추와 같은 노지 재배 채소는 거들떠보지도 않 는다. 채소에 방사성물질이 검출됐다는 뉴스를 접하고 나서부터다. 스씨와 가오씨는 모두 "불안에서 마음 편히 음식을 먹을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 중국인들에게 불안이 엄습하고 있다. 지난주 광둥성 등 남부지방에서는 누리꾼 사 이에 '음성 에이즈'로 불리는 괴질이 만연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다. 이번주 들어서는 항생제 오·남용으로 매년 8만명이 숨지고 있다는 소문이 확산되면서 중국인들 사이에 항생제 공포가 되살아나고 있다. 당국은 소문이 모두 사 실은 아니며 공포심에서 나온 것이라며 진화에 나섰지만 소문과 시민들의 불안감은 진정되지 않고 있다. 중국인에게 불안은 일상이다. 요즘 중국 사회의 유행어 가운데 하나는 '탄터'. '마음 이 불안하다' '안절부절못하다'는 뜻의 이 단어는 마음(心)이 붕붕 떴다(上), 폭삭 꺼졌 다(下) 하는 바람에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상태를 나타낸다. 신문과 인터넷에는 '탄터'를 제목으로 한 뉴스가 매일 수십개씩 등장하고 있다. 가히 '탄터 증후군'이라고 부를 만 하다. 탄터: 마음이 붕 떴다 폭삭 꺼졌다하는 불안한 상태전문가들은 탄터 증후군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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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13일

(遠因)으로 중국인들이 국가와 사회의 고속성장과 변화를 따라잡지 못하는 데에서 발 생하는 '문화 지체'를 꼽고 있다. 중국들은 매년 10% 이상씩 성장하는 자국의 경제에 놀라고, 치솟는 물가와 집값에 불안해하고 있다. 여기에 일본 원전 사고, 중국의 잇단 지진, 각종 식품 사고는 탄터 현상을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달 천일 소금이 방사능 피 폭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소문이 돌자 국민들이 너도나도 소금사재기에 나선 일은 '탄 터 증후군'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탄터 증후군이 확산되면서 '불안'을 상품으로 내건 사업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 탄터 현상'을 특집으로 조명한 시사주간지 '신주간(新周刊)' 최신호는 중국 내 스트레 스 해소를 위한 사이트만 2만5000여개에 달한다면서 '탄터'가 아이디어 사업의 새로 운 소재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신주간'에 따르면 유료 욕사이트인 '중궈헌창'(中國恨 墻, www.hatewall.com)이나 스트레스 배설 장소인 '쿠바', 우울증 등을 치료하는 심리 상담소 '웃음치료센터' 등은 꽤 성공한 사례들이다. 특히 2006년 광둥성 광저우에서 문을 연 '웃음치료센터'는 지금까지 100만여명이 웃음치료 체험 및 강의에 참가했다 고 잡지는 전했다. '탄터' 가수 궁린나탄터 증후군은 대중문화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초 여가수 궁린나가 발표한 '탄터'는 탄터 현상을 반영하며 해가 바뀐 뒤에도 1년째 인기를 이어 가고 있다. '탄터'는 특별한 가사 없이 '아아오아이~아지디아지동아지다러디거동'과 같은 의성어만으로 이어지는 노래다. 그러나 소프라노 가수인 궁린나는 '아줌마 패션' 으로 불리는 기괴한 복장으로 천당과 지옥을 오가듯 고음과 저음을 섞어가며 노래를 부르며 젊은층과 지식인들을 파고들고 있다. 현재 궁린나는 중국 누리꾼 사이에 가장 인기 있는 대중가수 가운데 한 명이다. 중 국 언론은 궁린나를 따르는 누리꾼을 2억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상하이 푸단대 구샤오밍 교수는 중국인들의 불안 심리와 노래 제목, 궁린나의 독특 한 창법이 어우러져 '탄터'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중국의 사회변화, 재난재해, 사건사고 추세로 볼 때 '탄터 현상'이 쉽게 해소될 것 같지 않다고 전망한다. 더구나 사회보장 체제가 갖춰지지 못한 상황에 서 '탄터 증후군'의 치유는 개인의 몫이 될 수밖에 없다. '탄터특집'을 내건 '신주간'은 '미래는 누구도 알 수 없지만, 내일엔 또 다른 새벽이 열린다'(베이다오의 시구절)며 위로와 희망을 강조했다.

위 교회들은 상호협력과 이단대책을 위해 홍콩소재 한국 교회들이 설립한 '홍콩한국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들입니다. 홍콩에는 한국 교회 주요교단에 서 이단 혹은 사이비, 불건전한 집단으로 규정된 단체들의 활동이 빈번합니다. 교민여러분들께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시거나 교회를 정하실 때 '한국 교회협의회'에 속한 교회에 문의해 주시면 성의를 다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홍콩한국교회협의회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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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정·보

수요저널

꽃미남이 대세, 아름다워지고 싶은 홍콩 남성들 - 향기는 기본, 스킨케어에 주력

○ 패션잡지 활용한 20대 마케팅 : 20대 젊은 남성들 은 Esquire, HIM Hong Kong 등의 남성잡지를 많이 구 독한다. 홍콩남성들이 패션팁과 미용에 대한 정보를 얻 는 패션잡지를 이용한 마케팅 효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 났다.

홍콩은 사회적으로 남녀 성역할 구별이 적고 비즈니 스 효율을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상 남성들이 대체로 성 격이 부드럽고 기본적 외모관리에 충실한 편이다. 여기 에 최근의 메트로 섹슈얼 트렌드까지 더해져 기존에 여 성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뷰티·패션시장이 남성소비자 들에게 확장됐다.

○ 무난한 듯 튀는 미남 만들기 : 남성들의 외모에 관 한 지출이 증가하나 여전히 남자가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은 남자답지 못하다는 인식이 있어 너무 여성적 이거나 튀는 스타일보다는 기존의 무난한 이미지에 세 련됨을 입히는 스타일이 선호됐다. 따라서 미용과 패션 을 생활 일부분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 는 것이 중요하다.

□ 최근 트렌드

○ 향기는 기본 : 홍콩은 여름이 길고 후덥지근한 기 후 조건으로 기본적으로 향수에 대한 수요가 높은 편. 예 전에는 향수가 여성의 전유물이었지만 현재는 남성에게 도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남성용 향수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는 한편, 최근에는 젊은 남성들을 중심으로 데오 도란트 사용도 증가했다. 향수는 유명 브랜드가 인기인 데 반해 데오도란트는 중저가의 매스마켓(mass market) 제품이 우세하다.

○ 남성패션 전문화 : 패션에 대한 남성들의 관심이 높 아짐에 따라 Hermes, Lancome 등 유명 수입브랜드들 이 화장품, 액세서리, 패션 등에서 남성전문라인을 확장 하고 있고, Giordano, Zara, H &M 등 중저가 브랜드들 도 남성라인을 전문화했다. 의류와 액세서리 매장의 남 성 섹션은 세련된 옷차림을 원하는 남성쇼핑객으로 붐 빈다. ○ 뷰티 : 고급인력이 증가하고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 라 미용관리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남성직장인 이 증가함. 이들은 특히 피부를 중시 여겨 뷰티센터에서 피부재생 등 스킨케어 프로그램을 이용한다. 최근 인기 를 얻어가는 제품은 제모프로그램이다. 레이저 제모 시 술시장은 여성에서 남성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 헤어 : 홍콩 젊은 남성들은 헤어스타일링에 관심이 많아 유행에 민감하고 헤어제품 사용도 많으며 심지어 는 헤어젤을 바르지 않고는 외출하지 못하는 남성도 많 다. 적절한 가격대와 심플한 디자인을 갖춘 Gatsby 등은

홍콩에서 알아두면 편리한 전화번호 1.관공서 및 교민단체 총영사관/대표전화 / 영사과 홍콩한인회 홍콩한인여성회 홍콩한인상공회 한국국제학교 한국학원(토요학교) KORTRA비지니스센터 한국관광공사 홍콩한인장자회

2529 4141 2528 3666 2543 9387 2907 6182 2544 1713 2569 5500 2543 9387 2545 9500 2523 8065 2367 0611

2.종교단체 홍콩한인교회 홍콩동신교회 한국선교교회 홍콩순복음교회 홍콩충현교회 홍콩제일교회 홍콩애진교회 홍콩중앙교회 홍콩온광교회 홍콩엘림교회 홍콩안디옥교회 한인천주교회 정원교회 어린이교회학교협회 홍콩원불교 홍법원

2545 5460 2723 6411 2695 4791 2721 1970 2578 1096 2735 3357 2311 5823 2545 9901 2565 7824 2562 6482 2766 0447 2541 2735 2757 1496 2487 6039 2724 1883 2722 1653

3. 병원 & 한의원 대동한의원(한국한의원) 대아중의약진소 미래제강의료센터 그린플러스치과

2724 1883 2199 7443 2890 3553 3741 0059

4. 항공사

5. 금융기관 한국은행사무소 산업은행법인 기업은행지점 수출입은행법인 외환은행지점 신한아시아 신한은행지점 우리은행지점 국민은행법인 하나은행지점 우리IB KEB Asia

2526 6508 2234 2101 2521 1398 2810 0182 2520 1221 2523 6143 2877 3121 2521 8016 2530 3633 2522 3646 3763 0888 3589 7500

6. 여행사 에어링크 한국여행사 Hans & Hana Tour 홍콩투어 아시아 여행사

2366 9566 2301 2313 2377 0038 2730 1565 2311 0098

○ 남녀 동시 공략 마케팅 : 기존의 여성복 매장들은 남성복 섹션을 추가하고 있다. Zara, H &M 등은 전문화 된 남성화 코너를 설치해 여자친구와 매장을 찾은 남성 이 함께 쇼핑을 즐길 수 있게 했다. ○ 시장다양화로 잠재 수요 이끌기 홍콩에는 일반적 남자소비자보다 패션에 관심이 많고 다양한 미용제품을 사용하는 성적 소수자(Gay) 남성이 많아 이들을 대상으로 한 시장 잠재성이 높다. 이들은 소득 수준 또한 높아 미용·패션산업에 잠재된 핑크달 러(pink dollar) 시장이 크다. ○ 마케팅을 통한 뷰티교육 : 스킨제품 회사들은 계속 해서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남성전용 뷰티제품을 필요 성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에 는 안티에이징에 초점을 맞춘 제품들을 위주로 시장을 공략할 전망이다. 코트라 홍콩 KBC, Euromonitor

(전화번호가 틀리거나 전화번호를 새로 첨가하기 원하시는 상점이나 기관은 언제든지 수요저널로 연락 주십시오.☎ 2891-6172)

7.국제전화

대한한공 예약 2366 2001 / 2733 7111 공항 2769 7511 아시아나 항공 예약 2523 8585 / 2523 0855 공항 2769 7782

젊은 남성의 감성에 맞춘 디자인과 브랜드 이미지로 꾸 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 시사점

□ 미용에 관심 높아지는 홍콩남성들

스킨케어 : 남성연예인들이 여성과 남성 스킨케어제품 을 동시에 선전하면서 남성 스킨케어제품 판매가 급증 했다. 다른 제품군과 비교했을 때 남성스킨케어는 프리 미엄브랜드의 점유율이 높은데 Armais Lab Series, Clinique Skin Supplies For Men, Biotherm Homme 가 상위 3대 브랜드다. 토너와 애프터 쉐이브 기능을 동시 에 가진 제품과 같이 복합기능을 가진 스킨케어제품이 등장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시장과 고객창출을 위해 안 티에이징이나 미백기능을 추가한 제품들이 증가하고 있다.

Wednesday Journal

폰아이 허드슨텔레콤 데이콤 Golden Technology 아시아텔레콤

2670 6308 2512 8528 2366 0565 2736 5252 2877 7881

8.숙박업체 모니카모텔 서울여관 태산모텔 아담모텔 태산모텔 3호점

2722 7089 2724 3651 2366 8276 2724 0358 2191 9736

9.이삿짐 Uni Zimpac 실버팩(유니-월드) 모던리빙

2850 8848 2893 5300 2850 8848

10.음식점 (홍콩섬) 가야 금라보 서라벌 아리랑 명가 비원 미가

2838 9550 2895 3986 2881 6823 2506 3298 2882 5056 2801 7990 2576 2078

순자옥 향촌 신라원 이화원(2F) 이화원(1F) 고려 서울장 한아름 하루방

2827 5851 2574 5142 2545 8873 2544 0007 2542 2339 2573 6662 3106 2366 2877 7797 2539 6398

(구룡) 고궁 한국궁 금성식당 부산식당 서라벌 서울식당 아리랑 이화원(본점) 이화원(침똥점) 원풍원 LA아리랑 장원 초원 Q-Two Cafe 인사동

2311 0901 2723 7887 2311 8636 2376 3385 2375 2882 2367 3675 2956 3288 2722 6159 2367 5674 2721 8730 2311 9676 2368 4606 2367 1087 2368 6123 2364 1778

11.식품점 신세계마트 한국식품 목포식품 매일유업 진미식품

2724 2414 2367 1719 2545 7117 2790 7873 2366 5659

정관장(한국인삼공사) 까이네식품 만복이네

2850 6236 2575 6732 2954 9682

12.부동산 대한부동산 찬미부동산 M&C부동산 센튜리21부동산

2541 1673 2886 5080 3426 4854 3622 1212

13.컴퓨터 & PC방 Global Tech G.T.C 스카이피씨방

2368 1367 2736 1664 9581 1708

14.교육 & 학원 대교홍콩 재능교육 K학원 태권도(우사범) 태권도(문사범) 검도(김영수) 태권도,합기도(김사범) 김판곤 축구교실 Math Clinic 맘보점보 윤선생국어논술교실

2104 0188 2283 0283 2815 9019 2552 8474 9042 5319 6205 7477 9045 0908 9195 5061 9344 5855 2562 8399 6878 5985

15.법률사무소 & 회계법인 코차이나 TNC 법인설립 PWC(삼일회계법인) Allen & Overy HK

3913 9500 2289 2012 2974 7000

일신회계세무사무소

2529 4075

16.기타한인 경영 상점 한국 진안삼 덕산녹용 샤론헤어사롱 진포인트사우나 코치나스피드포스트 실버스타 Dona Moda 백수여성사우나 J아울렛(명품점) 나오미용실 와이티티쥬얼리 승화디자인인쇄 한국헤어 수지헤어 말씀사서점 임마누엘서점 대명 Gift Shop 요셉이네 보석 피아노 조율 서비스 황성주생식 곡물케어 유미컨설팅 두란노기독문화원

31021991 2954 0828 2316 2108 2368 5876 2950 7739 2498 0163 2722 1345 2368 9092 2722 1900 2366 2757 2312 2773 2721 0588 2147 1060 2327 9901 2544 5517 2314 4512 2721 2481 2302 0962 9512 3705 2552 3442 2992 0703 3106 0440 2541 2611

17.한국신문구독 조선일보 / 동아일보 중앙일보

2541 7312 2543 4441


Wednesday Journal

암을

수·요·건·강

수요저널

이 기 는한 국 인 의 음 식

연 재 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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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13일

1) 현미콩밥 : 콩, 항암물질 다 모은 암퇴치 기본식 2 ) 녹황색 채소 색깔 진할수록 암·만성 질환 예방효능 커 3) 된장 : 콩, 발효과정 거치며 항암물질 크게 증가 4) 고추 : 매운맛 내는 캅사이신 위암 억제자 러한 효과는 녹색이나 황색이 진한 채소들일수록 큰 효과를 내는 것이 많다. 황색을 띠게 하는 색소인 카로티노이드는 당근에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 시금치에 들어 있는 루테인, 토마토에 들어 있는 라이코펜 등 다양한 모습으로 존 재한다. 카로티노이드는 산화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야맹증 예방 등 시각과 관련된 중요한 기능을 하는 비타민 A의 전구체(선행 물질)이며 특히 항산화 작용 을 해 암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우리의 밥상은 무슨 색으로 차려져 있을까? 미국 국립암연구소는 오래전부터 '하루에 5가지 과 일과 채소를 섭취하자'라는 캠페인을 주도하여 식탁 에 빨강, 주황, 노랑, 초록 및 검푸른색이 포함되는 식 사를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과일과 채소의 색깔은 크게 빨간색(토마토, 수박, 딸기 등)과 주황색(당근, 감, 오렌지, 귤, 복숭아 등), 초록색(오이, 시금치, 근대, 아욱, 깻잎, 브로콜리, 양 배추 등), 흰색(양파, 무, 배, 버섯 등), 검푸른색(포도, 가지, 블루베리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여기서 보듯 과일과 채소의 대부분이 미 국립암연구소가 권장하 는 5가지 색깔을 띠고 있다. 색깔 있는 식품들은 암예방 효과가 있다. 최근 일본에서 시민 2만5천명을 대상으로 녹색이나

황색을 띠는 이른바 녹황색 채소가 담배, 암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10년간 추적한 역학조사에 따르면 녹 황색 채소를 많이 섭취하면 전체적인 암 발생률이 낮 아지고 특히 위암 예방에 좋다는 결과가 나왔다. 녹황색 채소는 담배로 인한 폐암 발생도 낮추어 담 배를 끊지 못하는 사람에게 녹황색 채소의 섭취는 암 발생을 막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30여 가지의 한국 인 식탁에서 먹는 채소류들은 대부분 항 돌연변이, 항 암효과를 나타냈다. 특히 우리가 자주 먹는 깻잎, 케일, 배추, 양배추, 상 치, 갓, 브로콜리, 미나리, 부추, 시금치, 당근, 무청 등 은 돌연변이 유발을 크게 억제하는 효과를 보여주었 다. 이들은 인체 암세포의 성장도 억제하였다. 채소 내의 식물화합물은 암을 포함한 여러 만성 질 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녹황색 채소 중 십자화과 채소인 케일, 브로콜리 등 은 암예방 효과를 가진다. 이 채소들에는 특히 글루코스이놀레이트가 많이 함 유되어 있는데 이 물질은 가수분해되어 이소티오시 아네이트, 인돌화합물 등 생리활성이 높은 화합물로 만들어져 항산화작용과 항 돌연변이, 항 발암효과를 가진다. 그 외에 페놀성분인 에러직산 등은 여러 가지 발암과정에서 암으로의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를 나 타낸다. ※브로콜리의 설파라판은 발암물질 제거역할을 담 당하는 제2상 효소를 활성화해 발암물질이 들어와도 간에서 분해, 제거시킨다. 녹황색 채소에는 비타민C, E, 엽산 또는 셀레륨 등 의 무기질이 함유되어 있어 항암효과를 나타낼 수 있 을 뿐만 아니라, 칼슘과 칼륨 같은 무기질도 많아 육 류와 곡류 같은 산성식품을 중화하는 알칼리성 식품 으로서의 역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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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야·기

TV나 모니터와 같은 영상 기기는 화면의 정밀도가 높을 수록 화질이 우수하며 가격도 비싸다. 이러한 화면의 정 밀한 정도는 화면해상도(display resolution)에 따라 결정 되는데, 화면해상도란 화면을 구성하는 점, 즉 화소(畵素, pixel)가 얼마나 많은지를 나타내는 것이다. ◆ 화면해상도 = 화면을 구성하는 점이 얼마나 많은가 이를 테면 '640 x 480' 의 해상도의 모니터라면 화면 전 체에 가로 640줄, 세로 480줄의 화소가 배열되어 약 30만 개의 화소가 화면 전체를 채우고 있다는 뜻이다. 만약 '1,024 x 768' 해상도의 모니터가 있다면 약 79만개의 전 체 화소를 가진 것이니 화면의 크기가 같다면 당연히 640 x 480 해상도의 모니터 보다 정밀한 화면을 볼 수 있다. 영상 기기의 광고에서 자주 볼 수 있는 'SD(Standard Definition: 표준 선명도)급', 'HD(High Definition: 고 선명 도)급' 등의 용어는 해당 영상 기기가 갖추고 있는 해상도 를 등급에 따라 나눈 것이다. 720 x 480의 해상도는 SD급 이며, 1,280 x 720이나 1,920x1,080 해상도는 HD급에 해 당한다. ◆ 비월주사와 순차주사 그런데 같은 해상도라도 화면을 출력하는 방식, 즉 주사 (走査, scanning) 방식에 따라 2가지로 나뉘어진다. 예를 들면 1,920x1,080 해상도의 화면을 완벽하게 표시하기 위해서는 화면의 세로축에 총 1,080 줄의 주사선(走査線, scanning line)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만약 사용하는 영상 기기가 540개의 주사선만을 가지고 있다면, 1,080줄의 영 상 신호를 각각 540줄씩 짝수 줄과 홀수 줄로 나눠 1초에 각각 30번씩 교차적으로 화면에 출력해주는 방식을 써야 한다. 이렇게 짝수 수사선과 홀수 주사선에 해당하는 영 상을 순간적으로 교차시켜 화면을 출력하는 것을 비월주 사(飛越走査, interlaced scanning) 방식이라고 한다. 비월주사 방식은 TV가 막 개발되기 시작했던 시기인 1920년대부터 쓰였으며, 아날로그 방식의 TV는 대체로 비월주사 방식이었다. 비월주사 방식은 적은 용량의 영상 데이터, 혹은 주사선의 수가 적은 영상기기를 사용하더라

수요저널 연 1.3D 영화의 원리 재 순 2.고화질 영상 풀 HD(Full High Definition) 서 3.손떨림 방지기능

풀 HD(Full Hight Definition)

HD(좌)와 SD(우) 화질을 비교한 그림, SD에 비해 HD는 화소수가 많아 보다 정밀한 화상을 표시할 수 있다.

도 본래 사양보다 2배에 달하는 해상도를 얻을 수 있는 장 점이 있다. 때문에 데이터 전송 기술 및 영상기기의 성능 이 열악했던 개발 당시의 사정에 적합했다. 하지만 화면 이 약간 떨리는 느낌이 있기 때문에 눈이 쉽게 피로해지 고, 동작이 빠른 영상을 표시할 때 화면 선명도가 떨어지 거나 잔상이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다. 때문에 비월주사 방식은 TV에만 쓰이며, 사용자의 눈과 가까운 곳에 두어 야 하는 PC용 모니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위와 같은 비월주사 방식과 비교가 되는 것이 바로 순차 주사(progressive scanning) 방식이다. 순차주사 방식은 주 사선의 교차 없이 한 번에 짝수 줄과 홀수 줄을 초당 60번 씩 동시에 출력하는 것이다. 때문에 화면의 떨림이 없으며, 화면 선명도 역시 같은 해상도의 비월주사 방식 영상에 비 해 2배로 우수하다. 때문에 PC용 모니터는 모두 순차주사 방식을 쓰며, TV 역시 디지털 방식의 제품이라면 순차주 사 방식의 화면 표시를 지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만, 같은 해상도의 비월주사 방식 영상에 비해 2배의 데이터 량이 필요하며, 이를 표시하는 영상 기기 역시 2배에 해당 하는 주사선을 가지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한 차원 높은 데이터 전송 기술 및 화상 표시 기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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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p/1080i는 'HD', 1080p는 '풀 HD' 주사 방식에 따라 해상도의 표기 방법도 다르다. 비월 주사 방식의 영상은 해상도의 표시 뒤에 interlaced(비월) 의 약자인 'i'가 붙으며, 순차 주사 방식의 영상은 progressive(순차)의 약자인 'p'가 붙는다. 예를 들면 1,920 x 1,080 해상도의 경우, 비월 주사 방식은 '1080i'라고 표기 하며, 순차 주사 방식은 '1080p'라고 표기하는 것이다. 업계에서 'HD급'으로 분류하는 해상도는 720p와 1080i, 그리고 1080p다. 그 중에서도 1080p는 완전한 형 태의 HD 해상도를 감상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풀 HD(Full High Definition) 급' 영상으로 따로 분류한다. 따 라서 시장에서 '풀 HD TV', 혹은 '풀 HD 모니터'라고 부르 는 기기들은 1080p의 영상을 표시할 수 있는 기기라는 의 미다. 그리고 1080p보다 선명도가 높은 2160p(3,840× 2,160), 4320p(7,680×4,320) 등의 해상도를 '울트라 HD(Ultra High Definition) 급' 영상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이는 아직(2010년 12월 기준) 업계에 완전히 공인된 명칭 은 아니다. 더욱이 2160p나 4320p 해상도로 제작된 영상 콘텐츠, 그리고 이를 표시할 수 있는 영상 기기는 시중에 서 좀처럼 찾아볼 수 없기 때문에 울트라 HD라는 용어가 시장에 자리잡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 상된다. ◆ DVD=SD, 공중파=HD, 블루레이=풀HD 참고로, 시중에서 접할 수 있는 영상 미디어들은 각각 해상도가 다르다. DVD의 경우 480p의 영상을 담고 있으 며, 공중파 HD 디지털 방송의 경우 1080i로 전송된다. 그 리고 블루레이(Blu-ray) 디스크는 1080p의 영상을 담고 있기 때문에 풀 HD TV나 풀 HD 모니터로 재생해야 최적 의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때문에 DVD나 공중파 HD 디 지털 방송만을 시청하는 경우에는 풀 HD TV가 그다지 필요 없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풀 HD TV는 해상도의 우위 외에도 각종 화질 보정 기능을 함께 갖추고 있는 제 품이 많은데, 이 경우에는 1080p 영상이 아니더라도 기존 의 HD TV에 비해 화질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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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산·책

수요저널

이 주간의 세계역사 2003년 4월 13일 인간 '게놈 지도' 완성 1998년 4월 15일 킬링필드의 주범 폴 포트 사망 1961년 4월 12일 유리 가가린, 최초 우주비행 성공 1954년 4월 12일 미국 물리학자 오펜하이머에 대한 청문회 시작 1951년 4월 11일 트루먼, 맥아더를 유엔군최고사령관직에서 해임 1912년 4월 14일 타이타닉호 첫 출항서 침몰 1865년 4월 15일 링컨 미국 대통령 피살 1861년 4월 12일 미국 남북전쟁 발발 1592년 4월 14일 임진왜란 발발 2003년 4월 13일 인간 '게놈 지도' 완성 2003년 4월 13일 인간 게놈 지도가 100퍼센트 완성됐다. 이로써 단백질로 이뤄진 기나긴 '소설'을 해독하는 생명의 '알파벳'을 인류가 완전히 손에 넣게 됐다.이 알파벳들이 어떤 조합으로 어떤 의미를 만드는지를 파악함으로써 본 격적으로 인간의 신비를 규명할 수 있게 됐다. 당시 전체 인류의 5퍼센트가 윌슨병, 고셔병, 다운증후군 등 유전자 결함으로 인한 유전병으로 고통을 받았었다. 그러나 완성 된 게놈 지도가 결함이 있는 유전자를 쉽게 찾을 수 있게 해줌으로써 유전자 치료의 획기적 전기를 마련해주었다. 실제로 이번에 게놈지도를 완성한 연구진은 새로 해독된 20번째 염색체의 염기서열이 당뇨병, 백혈병, 어린이 습 진 같은 질병과 연관된 유전자를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전 망이라고 밝혔다. 그동안의 연구로 찾아낸 인간의 유전자 는 모두 2만5000~4만 여개로 이 유전자가 인간이 살아 가는 데 필요한 단백질을 만들고, 그 단백질이 체내에서 서로 상호 작용하여 인체의 신비한 생체 작용을 이뤄나가 도록 만드는 것이다. 인간 게놈 지도의 완성은 성인병· 암과 같이 유전병 외의 다른 질병 치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됐다. 1954년 4월 12일 원자폭탄 개발을 지휘한 미국 물리학

자 오펜하이머에 대한 청문회 시작 제2차대전중 원자폭탄 개발을 지휘했던 미국의 세계적 물리학자 로버트 오펜하이머에 대한 청문회가 1954년 4월 12일 시작됐다. 오펜하이머는 원폭개발에 직접 관여했지 만 2차대전이 끝난 후에는 '자신의 손에 피가 흐르고 있다' 며 양심의 가책을 주변에 호소하기도 했다. 미국 원자력위 원회는 오래전부터 공산주의자와 접촉했다는 이유로 오펜 하이머에 대해 개인심사가 끝날 때가지 정부내 모든 지위 를 정지한다고 발표했으며 이를 확인하기 위한 청문회가 이날부터 시작됐다. 오펜하이머는 대통령 부속 과학자문위원회, 원자력위원 회, 국가안전보장회의 등 다른 원자력위원들로부터 따돌 림을 받아왔었다. 6월28일 청문회 결과 오펜하이머는 '유 죄'판결을 받고 모든 공직으로부터 추방돼 1967년 사망할 때까지 권력의 철저한 감시아래 살았다. 1951년 4월 11일 트루먼, 맥아더사령관직에서 해임 미국 대통령 트루먼이 1951년 4월 11일 백악관 기자회 견을 통해 맥아더 유엔군최고사령관을 해임하고 후임에 리지웨이 중장을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해임 이유에 대해 서는 "유감스럽게도 나는 맥아더 원수가 임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미국과 유엔의 방침을 전면적으로 지지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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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한국전쟁에 관한 대통령과 맥아더의 불일치는 이미 알려 져 있었지만 마틴 하원공화당 원내총무가 "일본군을 한국 전쟁에 참전시켜야 한다"는 맥아더 원수의 편지를 의회에 서 공개하자 이에 트루먼 대통령이 격노해 이날 해임에까 지 이른 것이다. 맥아더 원수는 트루먼 대통령의 이같은 결 정에 애석해하며 일본을 떠나 고국인 미국으로 향했다. 그 는 국민의 열광적인 환영을 받으며 귀국했지만, 4월19일 미국 의회에서 연설한 후 군력(軍歷)에 이별을 고해야했다. 1912년 4월 14일 타이타닉호 첫 출항서 침몰 1912년 4월 14일, 세계최대 호화여객선 타이타닉호가 22노트의 빠른 속도로 북대서양 유빙 사이를 헤치며 미국 뉴욕을 향해 항진하고 있었다. 영국 사우샘프턴을 출항한 지 4일째, 배가 건조된 후 첫 출항이었다. 타이타닉호는 봄 에는 빙산과 충돌할 위험이 있는 거리가 짧은 코스를 선택 했다. 타이타닉호가 위험을 무릅쓰면서까지 이 코스를 고 집한 것은 함께 대서양을 운행하는 경쟁사 큐나드 라인사 가 세계 최고속 신형 여객선 루지타니아호를 건조하고 있 었기 때문이었다. 최단시간으로 대서양을 횡단한 배에 주 어지는 '블루 리본상'도 선주와 선장을 자극했다. 타이타닉 은 4만6329t에 배 길이만 272m, 곧추 세우면 지상의 어느 빌딩보다도 높았고 시설도 초일류 호텔급으로 꾸며 '떠있 는 궁전'으로 불렸다. 건조비도 요즘 돈으로 환산하면 4억 달러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돈이 투입됐다. 여느 때처럼 안개가 심했던 이날 밤 11시 45분쯤, 배가 뉴펀들랜드 동남쪽 640km 해상에 이르렀을 즘, 북대서양 을 떠다니는 거대한 빙산이 오른쪽 뱃전을 들이박았다.충 돌 당시의 충격은 그리 크지 않았는지 대부분의 승객들은 잠을 자고 있었다. 그럼에도 배는 오른쪽 앞부분 홀수선 아 래로부터 찢어지기 시작하더니 곧 90m 크기의 구멍이 뚫 려 3시간 만에 3,950m의 해저 속으로 가라앉았다. 구명보 트도 승객수의 절반 밖에 없었다. SOS를 수신한 인근의 여 객선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새벽 4시, 부랴부랴 771명을 구조했지만 1,513명은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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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트·레·일

[연재순서] 1. 주말산행 2. 올드 피트 로드 (Old Peak road) 3. 동룡도 가는 길

드 로 크 피 올드 홍콩 하면 모두가 좁은 땅에 수십 층 고층 건물이 쭈 뼛쭈뼛 솟아 있는 마천루의 정글을 연상한다. 어떤 이 들은 홍콩의 건물들을 보고 한겨울 고드름 같다고도 한 다. 사실 그렇다. 홍콩의 중심지는 고층 건물로 덮여있 다. 이 트레일은 사람들에게 홍콩 마천루의 정글 발 옆 에 열대 우림(rain forest) 정글이 하나 더 있다는 것을 알게 하는 길이다. 나는 홍콩에 처음 오는 사람에게 이 길을 안내하고 싶다. 이 길은 홍콩의 역사 만큼이나 오래 되어서 홍콩 역사에 관심을 가진 사람은 150년 전의 홍콩식민지를 개척한 영국의 아편상인을 생각하면서 걸을 수도 있고, 그러한 식민지 경영자를 가마에 태우고 땀을 흘리면서, 오르내리던 중국인 쿠리(苦力 : 3D산업에 종사하는 노 동자)를 생각할 수 도 있다. 하여튼 이 길은 그 두 종류 의 사람들이 이용했던 길임에는 틀림없다. 1841년 홍콩 섬에 첫 발을 디딘 영국의 식민지 경영 인들은 현지인이 사는 곳과 영국인이 사는 곳을 구분했 다. 현지 중국인은 배가 닿는 항구근처, 지금의 상환(上

環)에 살았고, 영국인은 지금 미들레벨이라는 섬 중턱 위에 집을 지었다. 그리고 돈이 많은 아편상인들은 홍 콩 섬의 가장 높은 곳 빅토리아 피크 근처에 별장을 마 련했다. 이 곳은 백인전용지구로 돈 많은 부자들의 집 이 많다. 식민지 스타일 기둥에다 그림엽서 같은 하얀 주택이 빅토리아 하버를 굽어보고 있는 것도 그런 전통 이 있기 때문이다. 홍콩 총독의 별장도 그 곳에 있었다. 지금은 불타 없어지고, 그 자리는 시민들의 공원이 되 어 있다. 피크 한 쪽에 자세히 보면 'governor's walk'라 는 오솔길이 있다. 문자 그대로 총독의 산책길이다. 그 산책길은 포푸람과 에버딘을 바로 보면서 꾸불꾸불 내 려간다. 총독 산책길이 시작되는 넓게 탁 트인 평지가 바로 총독의 여름 별장 터이다. 일 년 중 가장 습하고 더운 계절은 6월부터 시작된다. 계절은 15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에어컨디 션이 없던 당시, 6월이 되면 총독의 집무실은 피크의 여 름 별장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때때로 이 곳에서 식민 지 정부 고관들이 부부동반 파티를 열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피크는 미들레벨과 또 다른 분위기를 준다. 습도는 있지만 바람은 시원하다. 심할 때는 해안가보다 5° C정 도 차이가 있었다고 한다. 5° C는 큰 차이다. 파티가 있 는 날이면 이 올드 피크 로드에 가마가 줄을 지어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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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지금 걷고 있는 이 길로 가마꾼들이 영국의 고관들 과 귀부인들을 태우고 올랐을 것이다. 습한 6월의 홍콩 기후에 땀이 비오듯 했을 것이다. 지금 우리처럼 시원 한 미네랄워터를 손에 쥐고 있지 않았을 것이다. 무엇 보다 이 길이 지금처럼 열대 우림의 정글이 아니었을 것이다. 그저 풀만 좀 자란 바위를 깨 만든 길이었을 것 으로 생각된다. 뜨거운 볕으로 인해 쏟아지는 그 더위 는 말로 형용할 수 없을 것이며, 이 곳에 잡다한 나무를 심고 관리하여 지금처럼 울창한 수림을 만든 것으로 전 해진다. 올드 피크 로드는 97년 6월까지 패튼 총독이 살던 홍콩의 구 총독부에서 시작된다. 구 총독부는 홍 콩 상하이 은행 본점에서 길을 건너 언덕길을 따라 계 속 위쪽으로 올라가면 된다. 피크로드 가는 길이 지금 은 자동차 길도 있고 피크 트램도 있다. 그러나 올드 피 크 로드는 이러한 수단이 없었을 때의 길이다. 구 홍콩총독부에서 홍콩 동물원으로 들어가서 우리 에 갇힌 아열대 조류 등을 보면서 계속 위쪽으로 오르 면 홍콩 미드레벨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군이 나온다. 그 아파트 군을 빠져 나오면 올드 피크 로드 표지판이 나오면서 70도 경사의 가파른 길이 빨리 올라오라고 손 짓을 한다. 숲 속 길이라 한낮에도 어두컴컴하다. 새소 리가 귀에 간지럽고 공기는 더없이 싱그럽다. 주말이면 조깅 차림의 인근 주민들이 많다. 보통 1시간 정도 시간 이 소요된다. 가파른 길은 뱀처럼 S자형으로 꾸불꾸불 올라야만 한다. 피크에 다 오르면 피크트램이 다니는 구름다리 밑으 로 지나 트램의 터미널 옆으로 오르게 된다. 땀에 흥건 히 젖은 몸으로 피크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아래로 펼쳐진 빅토리아 하버를 내려다보아야 정말 피크에 오 른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정상까지 다 오르고 나면 정말 로 기분이 유쾌해진다. 자동차로 올라와서는 절대로 느 낄 수 없는 기분이다. 글 유주열 (수요저널 고문·전 나고야 총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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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13일

리미트리스 LIMITLESS 작가인 에디는 글을 제대로 쓰지 못하면서도 여자 친구를 실망 시키기만 한다. 마침내 자신의 능력에 대해 회의를 품기 시작하는 데 뜻하지 않은 행운이 찾아온다. 누군가로부터 건네 받은 알약을 먹은 후부터 모든 것이 달라지기 시작한 것! 에디는 이 알약의 힘으 로 자신의 두뇌가 본인 능력의 100%를 발휘하게 되면서 승승장구 하게 된다. 한편 그를 뒤쫓으며 괴롭히는 인물이 갑자기 등장하기 시작하는데… ▶ 장르 : 스릴러, 미국 ▶ 감독 : 닐 버거 ▶ 출연 : 브래들리 쿠퍼, 애비 코니쉬, 로버트 드 니로, 안나 프리엘

나와 아내의 1778가지 이야기 링컨 로이어 The Lincoln Lawyer L.A.에서 변호사로 일하는 미키는 폭행으로 기소된 바람둥이 부동산업자 루이스를 변호하게된다. 루이스는 자신의 무죄를 주 장하고 그의 어머니는 아들을 빼내기 위해 미키에게 거금을 제시 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러나 사건을 파헤칠 수록 미키는 숨겨진 모종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갈등에 빠지기 시작한다… ▶ 장르 : 법률, 심리, 드라마 ▶ 감독 : 브래드 퍼만 ▶ 출연 : 매튜 매커너히, 라이언 필립, 마리사 토메이

은행에 근무하던 세츠코는 어느날 대장암에 걸려 앞 으로1년 밖에 살지못한다는 청청병력같은 소식을 듣 고 항암제 치료를 시작한다. 웃으면 면역력이 올라간 다는 이야기를 듣고 남편인 사쿠타로는 매일 하루에 한 편씩 단편을 써서 부인인 세츠코를 매일 웃게 만든 다. 시한부선고를 받은지 1년이 지났지만 1778가지의 웃기는 단편소설을 써 남은 여생이 1년이라는 의사의 선고를 뒤집어엎고 5년동안의 삶의 이야기로 아름답 게 이어진다. ▶ 장르 : 드라마, 일본 ▶ 감독 : 호시 마모루 ▶ 출연 : 쿠사나기 츠요시, 타케우치 유코, 타니하라 쇼스케, 키치세 미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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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1년 4월 13일자 (11-14-764호) by Wednesday Journal 홍콩수요저널 hksooyo.com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