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제11-06-756호
WEDNESDAY JOURNAL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 시편 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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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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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국제화 되면서 홍콩달러 자리 잃어가 중국 위안화의 국제화가 지속되면서 홍콩 달러의 자리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이미 위안화의 환율은 홍콩 달러의 가치를 넘어선 지 오래 다. 지난 2005년 100위안은 94 홍콩달러에 환전되었으나 환 율이 역전된 이후 지난 7일 현재 기준으로 100위안은 119 홍콩달러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위안화의 가치가 더 높다보니 홍콩의 상점이나 음식점에 서는 위안화도 적극 환영한다. 환전을 하면 더 이익이기 때 문이다. 중국 은행이 발급하는 은련카드(Union Pay)도 홍콩의 대 부분 상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위안화가 큰 무리없이 홍콩 에서 통용되다보니 중국 본토에서 홍콩으로 출장이나 여행 을 가는 사람들 대부분은 길거리 음식이나 택시 등을 위한 소액 환전 외에는 아예 환전을 하지도 않는다. 카드 결제가 가능한 곳은 대부분 은련 카드로 해결이 되고 급하면 그냥 위안화를 내밀면 되기 때문이다. 홍콩 거주민들은 중국 내에 개설한 본인 계좌로 하루 최고 8만 위안(한화 1350만원)까지 이체가 가능하고 홍콩내의 은 행들은 홍콩 거주민들에게 중국 본토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위 안화 계정의 신용카드와 직불 카드를 발급해주고 있다. 더구나 중국은 지난 2009년 7월 상하이 등 5개 도시와 홍 콩, 마카오,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간 위안화 무역결제 를 시범적으로 허용하면서 위안화를 아시아의 중심 통화로 만드는데 앞장서고 나섰다. 지난해부터는 시범지역을 베이징 등 20개 지역으로 확대 하고 무역결제 대상 지역도 전세계로 넓혔다. 이에 힘입어 홍콩에서의 위안화 예금이 지난해 2배 이상 늘어나는 등 급
증세를 나타냈다. 10년내에 홍콩 달러가 사라지고 중국 위안 화가 통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는 것도 이러한 현상 때 문이다. 바클레이스 캐피탈의 아시아 선임 연구원인 피터 레드워 드는 최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컨퍼런스에서 "중국 위안화 는 홍콩에서 회계 단위이며 통화, 또 가치 저장의 역할을 한 다는 점에서 '돈'으로 간주되며 위안화의 통용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가치 절상이 기대되는 위안화와 달리 미국 달러의 약 세와 낮은 미국 이자율이 지속될 것으로 투자자들이 전망하 는데다 홍콩 달러에 비해서 위안화가 더욱 매력적이라서 위 안화로 전환되는 예금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춘절 연휴 소비 폭발적 증가 올해 경기가 호전되면서 최대 명절인 춘절(음력 설) 연휴기간 홍콩 시민들의 소비가 폭발적으로 늘 어나 관련 업종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4일까지 apm 등 순훙카 이(Sun Hung Kai) 그룹 산하의 쇼핑몰 12곳의 방문 객 수는 699만 명으로 집계됐으며, 매출액은 홍콩 달러 1억 4천만 불로 전년 대비 18 퍼센트 증가했 다. 특히 apm의 경우 30일 당일 49만 5천 명이 찾 았고, 하루 매출액만 전년 보다 25퍼센트 증가한 1700만 불을 기록했다. 이 같은 호황은 홍콩 내 양대 테마파크 중 하나인 오션파크도 예외가 아니었다. 춘제 당일 입장객 수 가 3만 2천명으로 수용가능 인원의 90 퍼센트에 육 박하면서 어드미럴티역에 있는 매표소와 오션파크 현장 매표소가 오전 10시부터 당일 입장권 판매를 중단하기도 했다. 오션파크가 입장객 급증으로 입장권 판매를 중단 한 것은 지난 2006년 춘절 연휴 이후 처음이다. 연 휴 기간 경마장에도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 았다. 2월 4일 샤틴과 해피밸리의 경마장에서 열린 신년맞이 경마대회에 9만 6천 명이 입장했고 베팅 액도 12억 6천만 불로 8.6퍼센트 증가했다. 이날 홍콩 11개 경마장에서 열린 경마대회에 베 팅 총액은 12억 6100만 불로, 신년맞이 대회로서는 지난 2001년 이후 가장 많은 베팅액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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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강삼각주 개발 관련 시민 자문기간 연장키로 홍콩, 마카오와 광둥성 정부는 지난 1월 14일부터 '環 주강삼각주 베이 에어리어 거주 액션플랜(Study on the Action Plan for the Bay Area of the Pearl River Estuary)'(이하 '액션플랜')의 연구를 위한 시민 자문을 시 작했다. '액션플랜'은 광저우, 선전, 주하이 등 광둥성 관할 5개 도시의 17개 구역과 홍콩 및 마카오 두 행정특구를 대상 으로 하고 있으며, 광둥성, 홍콩 및 마카오 세 지역이 공동 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범주강삼각주 지역의 베이 에어리 어를 높은 수준의 주거환경 및 경제발전 지역으로 육성하 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홍콩 계획국(Planning Department)은 액션플랜 연구의 목적이 우수한 거주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도출하는 데 있으며, 당초 자문 기간은 2월 10일에 마무리 된다고 밝혔 다. 하지만 홍콩의 도시발전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20~30대 젊은 층들이 인터넷을 통해 계획국 앞으로 공개 서한을 보내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이들은 홍콩의 미래 도시 발전과 직결된 방대한 사업을 두고 대대적인 홍보도 없이 정부가 소극적으로 처리하면 서 홍콩 시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들으려고도 하지 않을 뿐 아니라, 자문 기간도 1개월이 채 못 미쳐 시민들이 액 션플랜의 내용을 제대로 알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주 장했다. 특히 신계 동북부 개발과 관련하여서는 자문 문건에서 추상적인 내용이 많고 신계 북동부지역 도시 개발이나 선 전-홍콩 공항철로 등 홍콩 내에서 사회적 공감대를 이루 지 못한 내용들이 상당 수이며, 녹화를 명목으로 하고 있 지만 사실상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비난했다. 최근에는 소셜네트워크 커뮤니티인 페이스북에 8700 여 명의 네티즌들이 모여 정부의 자문 모델을 수정할 것 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자문 기간이 상당히 짧고 홍 콩정부가 수동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홍콩이 플랜을 만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 플랜에 맞추어 가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계획국은 베이 에어리어 개발연구는 계획 단 계로, 마카오, 광둥 등 두 지역과의 대화 플랫폼으로 이후 개별 방안을 추진할 시 추가 자문을 진행할 것이라고 반 박했다. 홍콩 계획국 부서장은 중국이 지난 30년 동안 고속 성 장을 하면서 공기오염 등 문제가 심각해졌고, 이 같은 문 제는 개별 도시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것으로서, 베이 에어리어 개발 연구는 광둥성과 홍콩 및 마카오 세 지역 의 공조 플랫폼으로 지역별 계획은 지역별로 독자적으로 진행하게 되며, '액션플랜'은 구체적인 개발을 위한 방향 을 제시하는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때문에 실질적인 내용은 '액션플랜'을 기반으로 하되 변 동 가능성이 크며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올 하 반기 중으로 보고서를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시민단체와 입법회 의원들까지 가세하여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계획국은 당초 1달 간 진행되기로 했던 시민 자문을 계속 진행하며 별도의 기한을 설정하지 않았 다고 발표하면서 한발 양보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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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세 40 퍼센트 인상 검토 홍콩 정부가 지난 2009년 담배세를 50퍼센트 대폭 인상한 데 이어 올 해 재정예산안에서 담배세를 40퍼센트 추가 인상 할 것이라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존 창(John Tsang) 재정사장이 월 말에 발표되는 '예산안'을 통해 지난 2009년에 이어 담배세를 40퍼센트 추가 인상한다는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고 한다. 이렇게 되면 현재 담배 1갑당 세금은 홍콩달러 24불에서 34불로 늘어난다. 홍콩대학의 한 교수는 정부의 담배세 추가 인상에 찬성하며 담배세 인상이 흡연자들에게 금연을 결심하게 되는 계기가 되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청소년들의 흡연을 방지할 만한 요인이 상대적으로 적은 점을 감안할 때, 담배세 인상이 청소 년 흡연 예방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하지만 담배 판매상 등 관련 업종 인사들은 재경사무국, 식
품위생국 등 관계자들과 만나 담배세를 갑작스럽게 대폭 인상 하는 방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이들의 근거는 지난 2009년 담배세가 대폭 인상된 이후에 도 흡연자 수가 현저히 감소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담배세 인 상이 담배 암시장이 더 활성화되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지난 2009년 인상 당시 담배 판매량이 30퍼센트 정도 감소하였는데, 40퍼센트 추가 인상하게 되면 판매량의 추가적인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에 이윤을 유지하기 위해 담배 생산업체들이 세금 인상분을 소비자에게 모두 전가할 것이라 고 말했다. 한편, 홍콩 세관에 따르면 작년 한해 71억 불의 세금을 징수 하였으며, 그 가운데 담배세가 38억 불로 50퍼센트 이상을 차 지하고 있다.
MTR 지하철 선로 균열로 출근 시간대 혼잡 지난 10일 MTR 츈완 라인의 깜종-침사초이 구간 선로 에서 즉각적인 보수를 요하는 균열이 발견되어 열차 운행 이 4시간 동안 차질을 빚었다. 이로 인해 출근길에 나섰던 시민 수십만 명이 큰 불편을 겪었다. MTR은 매일 저녁 열차 운행이 마감된 후 엔지니어가 선로를 순찰하면서 이상 유무를 점검하며, 사고 발생 전날 새벽에도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사고 당일 오전 7시 47분 경 순찰을 돌던 엔지니어가 깜종역과 침사초이역 구 간 사이 선로에서 균열을 발견했다. 엔지니어는 이 균열이 신호시스템에 영향을 주고 있다 고 판단했고, MTR은 안전 운행을 위해 모든 열차의 운행 속도를 늦추었다. 깜종에서 침사초이까지 열차 운행 시간 이 평상시 보다 4분 가량 더 늘어났다. 당시 출근 시간대였기 때문에 MTR은 운수국에 황색경 보 발령을 통보하고 시민들에게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할 것을 권고했다. MTR은 선로 균열 발견 후 4시간 동안 긴 급 보수작업을 펼쳤고, 오전 11시 30분경부터 열차의 정
상 운행이 재개되었다. 홍콩 엔지니어학회 관계자는 철로 를 일정 기간 사용할 경우 균열이 발생하는 것은 정상적인 것으로, 초기 균열은 육안으로는 발견하기 힘들지만 열차 운행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달 19일에도 MTR의 퉁충라인(東涌線)의 서 니베이역의 한 구간에 평균 사용 수명의 절반 밖에 사용하 지 않은 선로에 균열이 나타나 열차 운행이 4시간 동안 차 질을 빚는 사고가 일어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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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홍콩달러 위조지폐 10 % 증가 중국 현지에서 쇼핑하거나 홍콩 내 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할 경우 자신도 모르게 위조지폐 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결혼식 축의 금에도 위조지폐가 들어있는 경우도 있는 등 그 유통 경로가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홍콩 상업범죄조사과 관계자는 지난 1일 열 린 기자회견에서 홍콩인들이 중국 현지에서 쇼핑을 하면서 현금으로 거래하다 자신도 모 르게 위조지폐를 받게 되는 경우가 있고, 그 후 홍콩으로 돌아와 사용하면서 홍콩 내에서 유 통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중국에서 위조지 폐를 사용하는 택시 또는 유흥장소에서 거래 할 때, 위조지폐를 거스름돈으로 받게 되는 경 우가 많다. 또 노점, 소매점, 대중교통 등에서 이 같은 위조지폐가 가장 많이 보여지고 있으며, 최근 에는 축의금으로 받은 돈을 은행에 저축하러 갔다가 축의금이 위조지폐임을 알게 되는 신 혼부부들의 사례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최근 들어서는 위조지폐가 각종 경 로를 통해 유입되고 있기 때문에 시민들이 일 상생활에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면 서,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위조지폐 대부분이 조잡하게 제작되었기 때문에 육안으로도 쉽게 구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홍콩 경찰에 따르면, 작년 한 해 홍콩에서 적 발된 홍콩달러 위조지폐는 2009년 보다 10.2 퍼센트 증가했고, 특히 100 달러짜리 위조지 폐는 전년 대비 50 퍼센트 이상 급증했다. 작년 3월 위엔룽에 근거지를 둔 위조지폐 조 작단이 검거되기도 했는데, 현장에서 220장의 위조지폐를 압수하기도 했다. 당시 단속으로 적발된 위조지폐 조작단 3명은 징역 3개월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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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크로스 수영대회' 올해 개최 가능성 커져 지난 1978년 이후 중단됐던 '크로스-하버 수영대회'가 다시 열릴 재개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 모의 수영 대회에 참가한 참가자들이 수영 전후의 건강 테스트에서 모두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홍콩 아마추어수영협회(HKASA)는 독립의사들과 함께 10명의 선수가 참가한 모의 수영테스트를 두 차례 실시했 다. 모의 수영대회 테스트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홍함에서 출발하여 레이스의 1/3을 수영했고, 수상교통 체계에 지 장을 주지 않기 위해 1/3 지점에서는 보트를 타고 이동, 마 지막 1/3 지점에서부터 타이쿠싱까지 다시 수영을 하면서 이동했다. HKASA 관계자는 "매우 성공적인 시도였다. 이제 크로 스-하버 수영대회를 재개할 수 있는 허가 획득에 더 가까 이 다가가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는 홍콩 스포츠 협회와 올림픽위원회 창립 60주년이 되는 해로 이를 경축
하기 위해 크로스-하버 수영대회를 재개하는 것보다 더 의미 있는 것이 있겠느냐"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테스트에 참가한 수영선수들은 레이스 시 작 전후 및 24시간 이후 건강상태를 확인 받았으며, 모두 아무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크로스-하버 수영대회는 하버항의 열악한 수질로 인해 지난 1978년 이후 공식 중단되었으며, 홍콩 환경보호국은 하버항의 수질이 2013년 이전까지 (수영대회에) 적합한 수준으로 회복되지 못할 것이라고 말해왔다. 이 관계자는 "홍콩 환경보호국 등 유관부서에 모의 수 영테스트의 결과 보고서를 제출할 것"이라면서 "보고서의 수치들은 하버항의 수질이 수영대회를 개최하기에 안전 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곧 승인이 내려올 것으로 보고 있으며, 때문에 협 회에서 수영대회 조직 및 스폰서 확보를 위한 준비를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 된다면 이르면 올 10월경 재개할 수 있을 것"일고 덧붙였 다.
홍콩여행사, 가이드와 폭행 물의 빚은 관광객에 12만 불 배상 홍콩의 여성 가이드와 중국이 관광객이 실랑이 끝에 폭 행으로 이어진 사고와 관련하여, 단체관광을 맡고 있던 우가(友佳)여행사 대표 궈웨이밍이 지난 10일 처음으로 상황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우가여행사 대표는 가이드의 증언에 따르면 당시 중국 인 관광객이 먼저 가이드의 뺨을 때렸고, 이로 인해 비틀 거리던 가이드가 바로 일어서기 위해 관광객의 옷깃을 잡 는 과정에서 관광객의 목에 긁힌 상처가 생긴 것일 뿐 가 이드가 맞대응을 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또한 해당 관 광객이 가이드에게 '우리의 개'라고 모욕한 것에 대해서, 관광객이 모욕적인 언사를 먼저 했기 때문에 가이드가 화 를 참지 못하고 맞받아 친 것이라고 말했다. 여행사 측은 실랑이가 벌어진 원인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으나, 관광객들에게 쇼핑을 강요하지 않았으며, 지금 까지 관광객들이 쇼핑 강제로 인한 불만을 제기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중국인 관광객인 장융(張勇)이 당초 강경한 입장에서 돌연 당시 상황이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었다며 갑자기 입장을 바꾼 것과 관련하여, 장융이 여행사로부터 12만 불에 달하는 거액의 배상금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이에 대해 여행사측은 그 어 떤 금전적인 배상은 하지 않는다며 부인하였으나, 홍콩 입법회 폴 셰(謝偉俊) 의원은 금전 배상이 사실이라고 밝 혔다. 거액의 배상금 지급이 사실로 드러난 후, 일각에서 관 광객이 가이드에게 먼저 폭력을 휘둘렀다면 여행사가 관 광객에게 왜 12만 불이나 되는 거금을 배상금으로 지급했 느냐는 의혹이 일었지만 여행사 측은 이에 대해 직접적인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 하지만 과거에도 중국인 여행객에게 배상을 해준 사례 가 있다고 말했다. 그 예로 중국인 여행객이 중국으로 돌
아가는 배를 타기 위해 부두로 왔으나 여행사 때문에 늦 게 도착해 놓쳤다면서 300불 배상을 요구했고, 그렇지 않 으면 배에 타지 않고 경찰에 제보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이에 홍콩관광협회가 전화를 걸어 사태를 크게 만들지 말라고 말했고, 이에 어쩔 수 없이 배상을 했다고 한다. 홍콩 관광업계 후타오잉 주석은 협회가 여행사에 상황 보고를 통보했을 뿐이며 금전으로 해결하라는 그 어떤 압 력도 가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이런 식의) 문제해결 방식 에도 찬성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폴 셰(謝偉俊) 의원은 장융의 5인 가족 단체 여행 비용 인 8500 위안인 점에 비추어 볼 때 10배가 넘는 12만 불 의 배상금은 지나친 수준이라면서, 이런 선례가 이후 유 사한 관광객의 불만 제기가 있을 시 악용될 수 있기 때문 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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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묘년 홍콩의 운세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보통 신묘년 홍콩의 화두는 안정과 통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는 지난 4일 체쿵묘에서 열린 도교의식에서 라우 웡 팻(劉黃發) 신계향의국 주석이 홍콩의 한해 운세를 점쳐보기 위해 뽑은 제 비를 해석한 결과다. 홍콩은 매우 오래 전부터 음력 설 둘째 날 타이와이에 소재 한 체쿵묘에서 지역대표가 도시의 미래를 점치기 위한 의식을 치러왔다. 의식은 원통에 담겨있는 100개의 막대 가운데 하나 를 골라 막대에 적혀 있는 간단한 문장을 통해 홍콩의 한 해 운 세를 내다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라우 주석이 올해 뽑은 막대에 따르면 올해 홍콩의 미래는 ' 평균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라우 주석이 고른 11번 막대에는 한나라의 시조인 유방(劉邦)이 흉노족과 벌인 바이덩 전투를 묘사한 시 구절이 담겨있다. 이에 대해 고용주와 근로자들이 합심하여 문제를 해결한다 면 홍콩이 직면하게 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해석 했다. 또한 경제는 안정적일 것이며 어려움에 부딪히더라도 중 국이 도와줄 것이라고 보았다. 반면 홍콩이 평화를 찾기 전까지 혼돈의 시기를 보낼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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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풋볼팀, 롼콰이퐁에서 추태 망신살
며 낙관적이지 않은 해석을 내놓은 점성술사도 있었다. 또 다른 점성술사는 홍콩이 홍콩만의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 으며, 공정하지 못한 부의 분배로 인해 사회적 갈등이 대량으 로 폭발하게 될 것이라고 점치기도 했다. 11번 막대의 내용에 대한 해석은 분분했지만 특별한 리더가 등장하여 홍콩의 경쟁력을 재건하고 이끌어나갈 것이라는 데 에는 모두가 같은 해석을 내놓았다. 이는 아마도 내년으로 다 가온 차기 행정수반 선거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미국 CNN 방송은 작년 10월 시즌 경기를 끝내고 관광차 홍콩을 방문한 호주의 풋볼리 그팀의 일부 선수들이 홍콩섬 롼콰이펑에서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던 영상이 최근 유트브 에 올라와 망신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술에 취한 선수들은 롼콰이펑의 한 주점 바 깥에서 길을 막으면서 택시 위를 타고 오르는 등의 행동으로 주변 행인들의 눈살을 찌푸리 게 했다. 호주 축구협회는 비난 여론이 일자 선수들 의 이 같은 행동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지만 징계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CNN방송은 호주 풋볼리그가 중국으로의 진출을 모색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상하이에 서 시범경기도 했지만, 이번 사태로 풋볼팀의 이미지가 크게 실추되었다고 보도했다.
홍콩 최고의 인테리어 아파트, 어떻길래? 홍콩 중심가의 최고급 아파트가 최근 홍콩 인테리어 협 회가 수여하는 최고의 인테리어 상을 받으면서 다시 한번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온라인판 이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홍콩 맥도넬 로드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전체 넓이가 2018㎡(약 56평)로 28층에 위치해 있어 인근 홍콩 공원이 한눈에 들어오는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집주인은 2009 년 이 아파트를 약 3100만 홍콩달러(약 45억원)에 구입해 곧바로 최고의 디자이너에게 집수리를 맡겼다. 아파트 디자인 공사를 총괄한 크리스 공 디자이너는 침 실 네 개를 세 개로 줄이면서 공간을 더욱 시원하게 만들
고 화이트와 보라색 포인트를 줘 고급스럽고 산뜻한 느낌 을 살렸다. 거실에 자리한 레인크로포드 사의 보라색 명품 의자만도 4만 홍콩달러(약 57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직업이 요리사인 집 주인은 부엌을 온 가족이 함께 대화하고 요리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공 디자이너는 부엌 벽을 허물고 부드러운 느낌의 원목 식탁 과 깔끔한 화이트 샹들리에를 써서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리려 했다고 밝혔다. 부엌 개조에 들어간 비용만 약 200만 홍콩달러(약 2억800만원)다. 인테리어 비용에 총 4억이 넘는 비용을 들인 보람은 있 었다. 이 집은 '2010 아시아 태평양 인테리어 디자인 어워
드'에서 최고상을 수상하며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 다고 WSJ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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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최고 투자상품은 택시면허? 저금리 시대를 맞아 마땅한 자금 운용처가 없는 가운데 홍콩에서 택시면허 투자가 각광을 받고있다고 사우스차 이나모닝포스트가 7일 보도했다. 택시 영업을 손수 하는 운전자뿐 아니라 택시면허를 획득해 임대사업을 하려는 투자자 수요가 급증하면서 택시 면허 가격이 지난 1년간 36퍼센트 상승한 500만홍콩달러(7억원)를 기록했다. 이 는 같은 기간 각각 20퍼센트와 9퍼센트의 상승률을 기록 한 홍콩의 부동산과 주식시장보다 훨씬 높은 수익률이다. 홍콩 정부는 지난 94년부터 새로운 택시 면허 발급을 중지했으며 이후부터 택시 면허 수를 1만 8,138대로 제한 하고 있다. 이 신문은 택시 면허 총수가 제한된 상황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임대 수익률을 낼 수 있는 택시 임대사 업이 은퇴자 등을 중심으로 좋은 투자대상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 주택 구입시에는 은행 대출이 까다로운 반면 택시 면허 인수시에는 은행 대출이 손쉬운 점도 투자 수요가 늘고
있는 요인중 하나다. 주택 구입을 위해 모기지 대출을 받
홍콩 '三高女', 내륙서 배우자 찾기 '열풍' 성비(性比) 불균형 때문에 심각한 여초(女超) 현상을 보 이는 홍콩에서 고학력, 고소득, 고위직인 이른바 '삼고(三 高)' 여성들 사이에 중국 내륙 남성 배우자 찾기 열풍이 일 고 있다고 반관영 통신 중국신문사가 14일 보도했다. 통신은 최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홍콩과 인접한 선 전에서 열린 맞선 행사 참가자 가운데 절반이 홍콩에서 온 미혼자들이었으며 이 가운데 상당수가 여성이었다고 전했다. 선전의 한 맞선 알선 업체는 "회원으로 등록하는 홍콩 여성 수가 급속히 증가, 전체 회원의 20퍼센트를 차 지하고 있다"며 "이들 대부분이 고학력과 고수입, 고위직 인 삼고 여성들"이라고 귀뜸했다. 또 다른 업체 관계자도 "3, 4년 전에는 선전의 맞선 행 사에 참가하는 홍콩 여성들을 찾아보기 어려웠고 이후 해
마다 100여 명이 참가했다"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급속히 증가, 불과 8개월여 만에 500여 명이 맞선에 응했다"고 전 했다. 과거 고위층이나 부유층 자제만을 선호했던 것과는 달 리 최근 중국 내륙에서 배우자를 찾는 홍콩 여성들은 가 정 내 남녀평등을 실천할지, 올바른 인격을 갖췄는지 등 을 중요한 배우자 선택 기준으로 꼽고 있다. 심지어 20대 여성들 사이에서는 상대방의 경제적 조건 은 전혀 고려하지 않아 중국 여성들이 기피하는 집 없는 남성도 인격을 갖추고 발전 가능성만 있다면 배우자감으 로 선택하고 있다. 홍콩 여성들은 경제적, 문화적 수준이 낮다는 이유로 내륙 남성들과의 결혼을 기피했으나 최근 급속한 경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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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위해서는 한달 원리금 상환액이 대출자 소득의 절반을 넘지 않아야 한다. 하지만 택시 면허 인수의 경우 은행대 출 원리금 상환액이 대출자 소득의 80퍼센트까지 올라가 도 허용이 되기 때문에 비교적 손쉽게 택시 사업에 뛰어 들 수 있다. 홍콩 택시중 현재 절반은 택시 운전사가 직접 소유하고 있고 나머지 절반은 택시 회사나 딜러 등이 소유하고 있 다. 홍콩 정부는 앞으로도 택시 면허 수를 확대할 계획이 없는 상태라 택시 면허 가격이 앞으로도 상승할 여력이 많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택시 면허가격이 가 파르게 급등하면서 이 시장에 거품이 형성되고 있다는 우 려의 목소리도 나오고있다. 지금이야 택시 영업이 그런대 로 괜찮아 임대 수익률을 챙길 수 있지만 경기 사정 여하 에 따라 실제 운전자를 구하기 힘들어질 수 있는 상황이 오는 등 위험 요소가 있다는 것이다. 또 택시 면허 시장 자 체가 작아 대량으로 면허 번호판을 사고파는 소수의 시장 참가자의 농간에 따라 번호판 가격이 언제든 급락할 수 있다는 점도 투자자들이 감안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 적했다. 장을 바탕으로 중국인들이 홍콩에서 '큰 손'으로 떠오르면 서 내륙 남성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 게다가 성비 불균형에 따라 배우자감 찾기가 갈수록 어 려워지자 내륙 남성을 배우자로 삼으려는 여성들이 점차 늘고 있다. 홍콩 정부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홍콩 여 성 인구는 375만 명으로, 남성 인구보다 44만4천여 명이 많았다. 이는 전년에 비해 여성 인구가 남성보다 1만 명 증가한 것이다. 결혼 적령기 남성이 갈수록 부족해지면서 내륙 남성과 결혼하는 홍콩 여성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2008년 기준으로 선전에 상주하는 홍콩인 3만8천명 가 운데 49.2퍼센트인 1만8천 명이 내륙인과 결혼했으며 이 가운데 내륙 남성과 결혼한 홍콩 여성도 2천409명에 달했 다. 이는 2005년 내륙 남성과 결혼한 홍콩 여성 수가 2천 명을 밑돌던 것에 비해 3년 만에 20퍼센트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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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절후 東西 농민공 쟁탈전 '치열' 중국에서 춘제(春節) 이후 농민공 모시기가 치열하다. 농민공들은 통상 긴 춘제 연휴기간에 기존 직장을 그만 두고서 나중에 새로 구하는 탓에 중국내 노동현장은 춘제 직후 농민공 기근현상에 시달리는데 올해는 상황이 더 심 각한 듯하다. 농민공 수도 줄었지만 공업지대가 몰린 동부 연안지역 과 미개발의 대명사인 서부지역간에 농민공 모시기 쟁탈 전이 벌어져 몸값이 치솟는 분위기다. 반관영 통신인 중국신문사는 10일 동부지역은 농민공 을 간절하게 찾고 있는 반면 중서부 지역은 농민공의 체 류를 간곡히 당부하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국가통계국 집계에 따르면 농민공은 매년 600만 명씩 감소해 지난 3년간 2천만명 가량이 줄었다. 그런데다 지난 2009년의 동부지역 농민공 월 수입은 1 천455위안으로, 중부과 서부의 1천389위안, 1천382위안 과 비교할 때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동서지역간 물가 수준을 감안하면 세 지역 농민공의 월 수입이 비슷하다는 분석도 있다.
중국신문사는 5년전만 하더라도 동부지역의 농민공 월 수입이 중.서부에 비해 평균 15퍼센트 가량 높았던 탓에
업종간 임금차 15배.."세계 최고 수준" 중국의 업종 간 임금 격차가 최대 15배로, 세계 최고 수 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10일 보 도했다. 통신은 중국 인력자원 및 사회보장부의 임금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통계를 인용, 지난해 중국의 최고소득층으로 꼽히는 증권업계 종사자들과 일반 생산직 근로자의 임금 격차가 15배에 달했다고 밝혔다. 국가 통계국도 최근 지난해 증권업종의 임금과 생산직 근로자의 평균 임금 격차가 6배였으며 최고 소득층과 최 저 소득층의 임금 격차는 11배였다는 비슷한 분석을 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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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영국, 프랑스 등 유럽 국가들의 업종 간 임금 격 차가 1.6-2배에 불과하고 한국과 미국, 독일, 캐나다 등 의 업종 간 임금 격차 역시 2-3배에 그치는 것과 비교할 때 중국의 업종 간 임금 격차는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통 신은 전했다. 중국은 개혁 개방 이후 급속한 경제 성장을 구가하며 미국에 이어 세계 제2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했지만 부익 부 빈익빈 현상이 나타나면서 도농 간, 계층 간 소득 격차 가 지속적으로 확대해 사회 문제로 떠올랐다. 중국 정부는 농민공 등 저소득층 보호와 부의 분배 확 대를 위해 지난해 최저 임금 인상을 유도, 30개 성(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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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로의 농민공 쏠림 현상은 뚜렷했으나 지금은 패턴이 점차 바뀌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중국 중앙정부가 중서부 개발에 적극 나서고 동부 지역 기업들이 저임금을 찾아 중.서부로 공장 이전을 본 격화하면서 동부와 중.서부 지역 모두 농민공 부족에 시 달리고 있다는 게 대체적인 지적이다. 중국신문사는 상하이(上海)시에서 농민공을 모셔오기 위해 400대의 버스를 안후이(安徽), 장쑤(江蘇), 허난(河 南), 후베이(湖北) 등에 보내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으며 시내 곳곳에서 농민공 연중모집 공고를 쉽게 볼 수 있다 고 전했다. 농민공 부족 현상탓에 인력회사의 영업방식도 바뀌었 다고 한다. 과거에는 대부분의 인력송출회사들이 농민공 들로부터 소개료를 받고 직업을 알선했으나 거꾸로 돈을 들여 농민공을 찾아 희망기업에 보내준다는 것. 중국신문사는 광둥(廣東)성 둥관(東莞)시 정부 당국자 를 인용해 지방정부가 주변 지역과 우호관계를 맺어 원활 한 농민공 조달에 나서기도 한다고 소개했다. 지방정부가 나서 관내 기업의 인력채용 정보를 인쇄물 로 만들어 기차역과 버스정류장 등에서 홍보하는가 하면 채용박람회도 열어주는 게 다반사라는 지적이다. 최저 임금이 전년보다 평균 28.8퍼센트 상승했다. 최저 임금 상승세는 올해도 이어져 베이징이 지난달 1 일부터 월 최저 임금을 960 위안에서 1천160 위안으로 20.8퍼센트 인상한 데 이어 장쑤(江蘇)성도 960 위안이었 던 최저 임금을 1천140 위안으로 18.8퍼센트 인상했다. 산시(陝西)성과 충칭(重慶)시도 지난달 최저 임금을 각각 14퍼센트와 26퍼센트 인상했다. 중국 정부는 올해부터 시작되는 제12차 5개년 경제발 전계획(12.5계획.2011∼2015) 기간 심각한 소득 불균형 을 바로잡고 내수를 촉진하기 위해 서민들의 실질 소득 을 높이기로 방향을 잡았다. 중국 경제 전문가들은 정부의 이런 방침에 따라 향후 5 년간 중국 근로자의 최저 임금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 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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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내 세계 최대 사치품 시장 전망 중국이 3년 안에 세계 최대 사치품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 상무부는 10일 해외 언론 과 연구기관들의 자료를 인용해 향후 10년 안에 중국 330개 도시가 현재의 상하이(上海) 생활 수 준을 넘어서고 3년 안에 세계 최대 사치품 소비시 장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스턴컨설팅은 최근 보고서에서 작년 중국인 들이 패션, 보석, 시계 등 개인용품 소비와 고급 호텔 투숙, 고급 레스토랑 이용 등 여행관련 소비 에 400억유로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앞서 2009년 중국의 사치품 소비 총액이 처음으로 미국을 추월, 일본에 이어 세계 2위의 사치품 소비국으로 등극했다면서 앞으로 5 년 안에 사치품 구매를 희망하는 중국인이 현재 4 천만명에서 1억6천만명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 다봤다. 골드만삭스는 특히 중국의 중소도시들이 사치 품 산업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 고 전망했다. CLSA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중국 의 사치품 수요가 매년 23퍼센트의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어 2020년이면 중국이 세계 최대 소 비시장으로 부상하고 중국인이 전세계 사치품의 절반 정도를 구매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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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 홍콩서 수입 분유 '싹쓸이' 잇단 멜라민 파동으로 자국산 분유에 대한 불신이 최고조 에 달한 중국인들이 홍콩이나 마카오에서 외국산 분유를 대 량 구매하고 있다고 인터넷 매체 대양망(大洋網)이 12일 보 도했다. 이 매체는 춘제(春節) 연휴를 맞아 홍콩과 마카오의 호텔 마다 대형 분유를 몇 개씩 사들고 들어가는 중국인들을 쉽 게 목격할 수 있다며 내륙 관광객들이 싹쓸이하다시피한 덕 에 이 지역 수입 분유 판매상들이 춘제 특수를 톡톡히 누리 고 있다고 전했다. 마카오의 한 수입 분유 판매상은 "수입 분유가 이렇게 불 티나게 팔린 것은 유례없는 일"이라며 "내륙 관광객들이 앞 다퉈 구매하는 바람에 없어서 못 팔 지경"이라고 즐거운 비 명을 질렀다. 2008년 기준치를 초과한 멜라민 함유 분유가 대량 유통 돼 영아 6명이 숨지고 30만 명이 신장 결석 등의 질환을 앓 은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었던 멜라민 파동 이후에도 불 량 분유가 계속 유통돼 자국산 분유에 대한 중국인들의 불 신이 가시지 않고 있다. 지난해 7월 칭하이(靑海)성 둥안(東垣)의 제조업체가 기 준치를 초과한 멜라민 함유 분유를 생산하다 적발됐다. 중국 당국은 이를 계기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 지난 한
해 멜라민 분유를 제조했거나 유통한 경제사범 96명을 체 포, 형사 처벌하고 191명의 관리감독 공무원을 문책했으며 2천131t의 불량 분유를 수거했다. 국무원 식품안전위원회는 지난달 멜라민 유통 사범 처벌 사실을 공개하면서 지난해 시중에 유통됐던 불량 분유는 2008년 파동 때 수거되지 않은 일부로, 새로 제조된 것은 아니라며 소비자들을 진정시켰다. 그러나 위생 당국이 2008년 파동 당시 시중에 유통된 멜 라민 분유를 모두 수거했다고 발표한 것을 기억하는 소비자 들은 아직도 수거되지 않은 불량 분유가 더 있을 것을 우려 해 자국산 분유 구매를 꺼리고 있다.
베이징·상하이 휴대전화 1인당 1.2대 중국인 10명 가운데 6명이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으며 베이징과 상하이에서는 2대 이상 보유자도 많아 1인당 평균 1.2대의 휴대전화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민일보 가 12일 보도했다. 신문은 국가 공신부(工信部) 통계를 인용, 지난해 말 기준 중국의 휴대전화 사용자가 8억5천900만 명에 달해 보급률 이 64.4퍼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상하이의 휴대전화 보급률이 가장 높아 1인
당 1.23대의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베이 징도 1인당 1.21대의 휴대전화를 보유, 상하이의 뒤를 이었 다. 광둥(廣東)은 100명당 99.9명이 휴대전화를 사용해 상하 이와 베이징에 이어 보급률 3위를 기록했다. 중국 경제의 중심인 동부지역의 휴대전화 보급률이 82.8 퍼센트에 달하면서 각각 51.7퍼센트와 55.5퍼센트에 그친 중부와 서부의 보급률을 크게 앞질러 동부와 중ᆞ서부지역 의 소득 격차가 크다는 것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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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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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다음 차례는 김정일 독재정권 김영수(서강대 교수) 이집트에서 불고 있는 민주화 바람이 날로 뜨겁다. 연초 부터 불어닥친 튀니지의 자스민 혁명에 이어 북아프리카 종주국인 이집트에도 개혁의 바람이 뜨겁게 불고 있다. 30 년 무라바크 독재정권에 대항하는 시민혁명은 독재척결을 넘어 아랍문화의 새로운 혁명을 예고할 정도로 거세다. 중동전쟁 때 도움을 많이 받았던 무라바크는 북한을 네 차례나 방문, 김일성을 만난 적이 있다. 방문 후부터 아들 가말을 후계자로 세우는 준비를 하는 등 사람이 많이 달 라졌는데, 이집트 집권당(국민민주당) 정책위 의장인 가 말은 올해 있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거란 얘기가 나돌 았던 인물이다. 무라바크가 북한 후계과정을 벤치마킹한 결과였다. 김일성을 만나고 난 뒤 북한 흉내를 내려다 나라를 망친 독재자로는 무라바크 외에 루마니아의 차우세스쿠와 짐 바브웨의 무가베가 있다. 장기독재에 이어 권력세습을 시 도하다 비참하게 사라진 인물들이다. 모두다 민심을 거스 르고 공포의 정치를 자행하고, 권력을 아들에게 물려줄 무리수를 두다 권좌에서 굴러 떨어진 경우다. 그럼 다음 차례는 김정일 정권인가? 김정일 정권도 차우 세스쿠, 무라바크, 무가베 못지않게 장기독재, 권력세습, 경제난 등 정권 몰락의 필요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그 래서 많은 전문가들이 다음은 김정일 차례라고 입을 모으 고 있다. "무라바크 키파야 바르라"(충분하니 퇴진하라)에 이어 김정일 퇴진의 목소리도 곧 북한 땅에서 들려올 것 을 예상하고 있다. 감을 잡은 탓인지 북한 독재정권은 이 집트 소식을 철저히 차단하고 있다. 그럼에도 북한 내부에 아프리카에 불고 있는 변화의 새 바람이 조용히 스며들고 있다. 폐쇄체제 유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바깥 소식이 이곳저곳으로 파고들고 있다. 사이버 네트워크가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유일한 곳이 북한 땅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 입소문인 유비통신 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 북한은 변화의 싹이 개화할 수 있는 충분조 건이 너무나 열악하다. 밑으로부터의 변화를 차단하고 통 제할 수 있는 힘이 예전보다는 약해졌어도 아직은 막강하 다. 민심을 부추길 수 있는 여건도 많이 부족하다. 그만큼 북한체제는 정변의 조건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어떻게 해야 북한에도 민주화 바람이 불 수 있을까. 문 제는 간단하다. 폐쇄체제를 약화시키면 된다. 바깥소식을 철저히 차단하고, 내부 정보를 유통시키지 않는 폐쇄성을 약화시키면 된다. 이것이 북한변화를 유도하는 지름길이 며 체제변환을 견인하는 지렛대다. 새로운 소식을 북한사회에 주입시켜 북한 주민들이 눈 뜨도록 해야 한다. 사회구성원이 의식화되기 시작하면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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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이 형성되고, 만들어진 민심은 새로운 것을 요구하게 된다. 이를 수용할 수 없는 정권은 공포 조장과 통제로 버 티려 하지만 결국은 민심에 굴복할 수밖에 없게 된다. 바 로 이것이 동구권 붕괴를 초래한 변화의 방정식이다. 그 리고 현재 북아프리카에 일고 있는 변화의 정식이다. 전단지(삐라)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북한정권의 태 도가 바로 북한변화 가능성을 단적으로 말해준다. 예전보 다 달라진 북한사회는 새 소식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 다. '남조선'에 대한 관심도 무척 높다. 최신 상품과 유행 에도 발빠르게 움직인다. 뭣 때문에 이렇게 못 사는지도 잘 알고 있다. 귀에 못이 박힐 정도로 듣던 당국 얘기를 흘 려들은 지 오래다. '다음 차례는 김정일 독재정권'을 성사키기 위해선 북한 변화의 충분조건을 마련해주어야 한다. 북한 변화를 유도 하기 위해선 기다리면 안 된다. 이제 새 소식을 제대로 들 여보내는 운동을 전개해야 한다. 이것이 북한 민주화의 첫 걸음이다.
한국국제학교 한국국제학교의 사무처장으로 일하실 분을 모십니다.
1) 자격요건 1. 50세 이하 2. 4년제 대학졸업자 3. 영어/광동어 언어우대 4. 취업Visa 소지자 5. 회계분야 경력소지자 우대
2) 서류제출 이력서와 대학교 졸업증명서 사본을 2011년 2월 25일까지 Fax 또는 우편송부 Fax: 2560-5699, 문의전화: 2569-5500 주소: Korean International School, 55 Lei King Road, Sai Wan Ho, Hong Kong
위 교회들은 상호협력과 이단대책을 위해 홍콩소재 한국 교회들이 설립한 '홍콩한국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들입니다. 홍콩에는 한국 교회 주요교단에 서 이단 혹은 사이비, 불건전한 집단으로 규정된 단체들의 활동이 빈번합니다. 교민여러분들께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시거나 교회를 정하실 때 '한국 교회협의회'에 속한 교회에 문의해 주시면 성의를 다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홍콩한국교회협의회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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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레·슨
자신만의 그립 방법을 찾아내는 법 PGA 투어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그립 방법, 감싸는 법, 손의 위치를 배워 최악의 스윙 실수를 없애고 클럽 잡는 법에 마지막 손질을 가한다. 모든 그립 방법은 처음에는 비슷해 보이지만 자세히 관찰해보면 모두 제각각 다르며, 다들 완전히 독특한 형태를 보여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완전히 똑같아 보이는 두 가지의 그립을 찾는 것 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그립 방법에서 보여주는 대부분 의 특징은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독특한 습관이라고 할 수 있다. 아울러 선수들은 스윙의 특정 결함을 상쇄시키 기 위해 주의 깊게 계산해 익힌 방법도 갖고 있다. 그런 것 들은 일반 골퍼의 그립에도 매우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 다. 자신의 그립 방법이 뛰어나긴 하지만 볼의 비행궤도 가 원하는 대로 나오지 않고 있거나 불필요한 샷이 계속 나오고 있다면 투어에서 배울 수 있는 이들의 특징으로 마지막 손질을 가해보자. overlap 잭 존슨 어떤 것인가 : 양손을 서로 가까이 붙여서 더더욱 하나의 단위로 움직인다. 어느 한쪽 손으로도 치우는 법이 없기 때문에 잭과 같은 선수들이 훅을 때릴 걱정 없이 강한 그 립을(양손을 좀 더 오른쪽으로 틀어준 상태로 클럽을 잡 는 방법) 사용할 수 있다. 어떻게 하는가: 오른손의 새끼손가락을 왼손의 집게와 가운데손가락 사이에 있는 주름 부분으로 위치시킨다. 어느 경우에 필요한가: 톱단계 때 제어력을 잃는 경향이 있을 때(즉 헤드의 방향이 항상 다를 때) double overlap 짐 퓨릭 어떤 것인가 : 전체적인 손동작을 줄여준다. 이는 퓨릭과 같이 독특한 고리형 스윙을 하는 경우 양손을 너무 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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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또는 빠르게 사용하면 볼이 지나치게 휘어질 위험이 있는데 그런 스윙에는 안성맞춤이다. 어떻게 하는가: 오른손의 마지막 손가락 두 개로 왼손의 마지막 손가락 두 개를 감싸준다. 어느 경우에 필요한가: 스윙을 할 때 손동작 '너무 많거 나, 다운스윙 때 클럽이 타깃 라인 바깥으로 나가는 경향 이 있을 때. 이를 이용하려면 보다 강한 손이 필요하고 거 리의 감소가 뒤따르기도 한다. interlock 리키 파울러 어떤 것인가 : 양손이 만나는 부분, 즉 대부분의 아마추 어들이 무너지기 쉬운 부분에서 그립의 힘을 더욱 강하게 구축하는 방법이다. 파울러는 손으로 겨우 손잡이를 감쌀 수 있었던 세 살 때부터 이러한 그립을 이용하기 시작했 다. 완전 밀착형 그립이다. 어떻게 하는가 : 오른손의 새끼손가락과 왼손의 집게손 가락을 고리를 걸어 손잡이를 감싼다. 어느 경우에 필요한가 : 작은 손을 가졌거나 스윙이 너무 빠르고 다운스윙의 속도를 늦출 의사가 전혀 없을 때.
long thumb 앤서니 김 어떤 것인가 : 오른손 엄지를 뻗어서 손잡이의 위로 위 치시켜 줌으로써 헤드에 대한 궁극적 제어력을 제공하며, 특히 앤서니 김의 등록상표인 짧게 내려잡는 그립과 짝을 이루고 있다. 어떻게 하는가: 오른손 엄지를 손잡이의 왼쪽 측면으로 위치시키는 것이 아니라 똑바로 뻗어서 손잡이의 위를 눌 러준다. 짧게 내려잡는 앤서니 김의 그립 방법을 추가하 면 정말 효과적이다. 어느 경우에 필요한가: 거리 증대가 필요할 때와 엄청난 손의 힘을 가졌을 때. short thumb 더스틴 존슨 어떤 것인가 : 손잡이에 대한 접촉 부위를 줄이면 줄일 수록 더 많은 제어력을 포기해야 한다. 나쁜 소리 같지만 시속 205km로 스윙을 하고 더스틴 존슨과 같이 엄청난 힘으로 그립을 하고 있다면 엄지를 짧게 구부려주는 것이 오른손의 움직임을 없애고, 심한 훅을 방지할 수 있는 완 벽한 방법이 된다. 어떻게 하는가 : 야구 방망이를 잡을 때 처럼 오른손 엄지를 손잡이를 가로질러 감싸준다. 어느 경우에 필요한가 : 더스틴 존슨과 같은 스타일이어 서 엄청난 손의 힘을 가졌을 때. 골
프
상
식
- 사용 클럽은 14대까지 플레이에 사용할 수 있는 클럽의 개수는 14대나, 15 대로 플레이한 경우에는 위반행위가 된다. 위반한 경 우 스트로우크플레이에서는 2페널티가 붙는다. 그러나 라운드 중 4타 이상의 페널티는 붙지 않는다. 매치플레이에서는 그 홀을 치는 것이다. 단 1라운드에 2홈 이상의 페널티는 붙지 않는다. 매치플레이에서는 그 홀을 치는 것이다. 단 1라운드에 2홀 이상의 페널티 는 붙지 않는다. 10개의 클럽으로 스타아트한 때와 같 은 때, 14대까지는 보충할 수 있다. 그러나, 그 때문에 플레이를 부당하게 지연시켜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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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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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차대전이 끝난 직후 트루먼 대통령을 만나 자신의 손
이 주간의 세계역사 2009년 2월 11일 인공위성 사상 첫 충돌 1995년 2월 15일 한국-러시아-일본 해저 광케이블 개통 1987년 2월 20일 브라질 외채 1080억달러에 대한 지불정지 선언 1967년 2월 18일 원자폭탄의 아버지 오펜하이머 사망 1962년 2월 20일 미국 최초의 유인우주비행 성공 1946년 2월 15일 세계최초의 전자계산기 '에니악' 탄생 1929년 2월 11일 바티칸, 이탈리아로부터 독립 1894년 2월 15일 동학혁명 발발 1450년 2월 17일 조선 제4대왕 세종대왕 별세
에 피가 흐르고 있다며 양심의 가책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어 원자력의 국제 관리를 주장하며 원폭 제조금지와 사찰을 강조 했지만 그를 기다린 것은 매카시즘이었다. 매카시즘 선풍이 한창이던 1954년 4월 12일 그를 좌경 용공으로 심판하는 청 문회가 시작돼 6월 28일 그는 출국금지와 보안 부적격이라는 '유죄' 평결을 받고 모든 공직으로부터 완전 추방됐다. 그러나 사실은 그가 수소폭탄 개발에 반대했기 때문에 권력으로부터 추방됐다는 소문이 자자했다. 트루먼 대통령의 신무기 개발 의지와 달리 원자력정책 고 문이자 일반자문위원회 의장으로서 수폭 개발을 전원일치로 반대 의결해 권력의 심판대에 올랐다는 것이다. '미국의 수폭 연구가 18개월이나 지연된 것은 정부내부에 공산주의자가 있 기 때문이다'는 청문회 판결내용도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1946년 2월 15일 세계최초의 전자계산기 '에니악'탄생
개가 너무 많은 열을 발생시켰기 때문에 방을 에어컨으로 냉
1946년 2월 15일 미국 필라델피아 펜실베니아 대학 특설
각시켜야 했다. 수명이 짧은 진공관들을 자주 갈아끼워야 했
1929년 2월 11일 바티칸, 이탈리아로부터 독립
실험실엔 국방부 관계자와 보도진 등 200여 명이 모여 있었
기 때문에 항상 사람이 대기하며 주의를 기울여야 했다. 거기
이탈리아와 오랫동안 반목하고 대립해 온 로마 교황령이
다. 이 대학 조 모클리와 프레스터 에커트 교수 팀이 3년 동안
에 따른 비용도 비쌌다. 당시 미육군이 에니악 인수의 대가로
1929년 2월11일, '라테란 조약'을 체결함으로써 독립국가 바
연구해온 세계 최초의 전자계산기 '에니악' 완성식이 열리는
펜실베니아 대학에 지불한 돈은 48만 684달러로 50년의 시차
티칸시국으로 탄생했다. 라테란은 카톨릭이 유대교와 이슬람
자리였다. 운영 요원 한 사람이 전원 스위치를 올리자, 에니악
를 무시하더라도 지금 5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금액이었다. 이
신자들을 이단으로 간주한 뒤, 박해하기 시작한 1215년의 '라
내부에 있던 1만 8800개의 진공관이 일제히 깜빡이며 연산작
런 단점들을 보완한 에드삭(EDSAC), 에드박(EDVAC) 등의
테란 공의회'가 열렸던 궁전 이름이다. 조약은 교황 비오 11세
업을 수행하기 시작했다. 에니악은 '9만7367의 5천승'을 순식
새로운 켬퓨터가 계속해서 등장하는 가운데 에니악은 1955년
를 대신해 교황청 국무장관 피에트로 카스파리 추기경과 이탈
간에 계산, 참석자들 사이에선 탄성이 터졌다. 20세기의 가장
10월 2일, 9년 10개월간의 임무를 마치고 폐기됐다.
리아 총리 베니토 무솔리니가 서명했다. 로마 교황령이 이탈 리아의 지배를 받게 된 것은 1870년 이탈리아의 지배를 받게
중요한 발명인 컴퓨터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역사적 순간이었 다. 당시의 타임지는 "1백 명의 전문가가 1년 걸려 풀 문제를
1967년 2월 18일 원자폭탄의 아버지 오펜하이머 사망
된 것은 1870년 이탈리아 왕 비토리아 에마누엘레 2세가 로
2시간만에 풀었다"며 현장의 흥분을 전했다.
제2차대전 중 원자폭탄 개발을 지휘했던 미국의 세계적 물
마를 점령한 뒤 교황 비오 9세의 세속적 지배권을 인정하지
20세기 후반의 정보화 혁명을 가능케한 컴퓨터의 개발은
리학자 로버트 오펜하이머가 1967년 2월 18일 사망했다. 부
않으면서부터였다. 비오 9세는 로마의 강점을 인정하지 않고
아이러니칼하게도 전쟁 수행을 위한 군부의 필요에 의해 시작
유한 독일계 유태인으로 태어난 오펜하이머는 미국 로스앨러
스스로 '바티칸의 수인'을 자처하며 비타협적인 자세를 견지
된 것이었다. 야포나 미사일을 발사할 때 대기온도, 풍속 등에
모스연구소 소장으로 원자폭탄 개발을 주도한 '원자폭탄의 아
했고, 뒤를 이은 교황들도 마찬가지였다. 59년간의 갈등 해소
따른 사거리를 포수들에게 알려주는 탄도 하나를 계산하려면,
버지'였다.
에 나선 사람은 1922년에 로마로 진군, 이탈리아의 새로운 실
약 200단계를 거쳐야 했고, 노련한 수학자가 가장 정교한 탁
라디오와 전화도 없이 학문에만 전념했던 오펜하이머는
력자로 떠오른 무솔리니. 국민들의 광범위한 지지가 절실했던
상계산기를 이용하더라도 7~20시간이 소요됐다. 에니악은
1929년의 대공황 사실도 뒤늦게 알 정도였다. 과학자이면서
무솔리니는 카톨릭에서 실마리를 찾았다. 무솔리니는 카톨릭
동일한 작업을 30초에 할 수 있었던 것. 그러나 에니악의 영광
도 8개국어를 익혀 플라톤의 '대화' 편을 그리스 원서로 읽고,
을 잍라리아 유일의 종교로 인정하고 바티칸시국에 대한 교황
은 너무 짧았다. 길이 30m 중량 30톤의 이 공룡 컴퓨터를 수
산스크리트어로 된 고대 인도의 영웅시 '바가바드기타'를 외
청의 주권을 인정하며 몰수한 교회재산도 돌려줬다. 교황도
용하기 위해선 42평정도나 되는 큰 공간이 필요했다.
울 정도로 다재다능했다. 오펜하이머는 과학자였지만 다른 한
이탈리아의 실체를 인정하는 것으로 화답함으로써 무신론자
편으로는 시인이며 단편소설가이기도 했다.
인 무솔리니의 정치적 기반을 강화시켜 주었다.
150kw의 전력을 사용하며 1.5kg 무게의 진공관 1만 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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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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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수요저널 127시간 (127 HOURS)
남은 건 오직… 로프, 무딘 등산칼 그리고 500ml 물 한 병 뿐… 상 상조차 할 수 없는 127시간의 간절한 사투가 시작된다! 2003년 미국 유타주 블루 존 캐년, 홀로 등반에 나선 아론(제임스 프랭코)은 떨어 진 암벽에 팔이 짓눌려 고립된다. 그가 가진 것은 산악용 로프와 등 산용 칼 그리고 500ml의 물 한 병이 전부. 그는 127시간 동안 치열한 사투를 벌이며 자신의 지난 삶을 돌아보게 되고 이 과정에서 그는 친 구, 연인, 가족 그리고 그가 사고 전에 만난 사람들을 떠올린다. 그는 생사의 갈림길에서 마침내 살아남기 위한 결심을 굳히고, 탈출을 위 해서는 자신의 팔을 잘라야 하는데… ▶ 장르 : 드라마 미국 실화 ▶ 감독 : 대니 보일 ▶ 출연 : 제임스 프랭코 , 케이트 마라..
I Love Hong Kong 이 영화는 홍콩의 집합촌(공용 임대아파트)에 대한 이야기이면서 홍 콩의 정신에 관한 이야기이다. 집합촌은 홍콩인들의 집단의 기억이 머 물러 있는 곳으로 홍콩인의 투쟁 정신의 상징이기도 하다. 오순(양가 휘)은 결혼 후 십여년 동안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찾아 뵙지 못했다. 하 지만 미국 경기가 나빠지면서 운영하던 공장을 닫게 되었다. 오순은 파산 후 부인 순수(오군여)와 3명의 자녀와 함께 집합촌으로 다시 이사 간다. 오순의 가족은 새롭게 출발하고 싶었다. 그런 과정에서 오순은 줄곧 신경 쓰지 않았던 가족의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게다가 다시 돌아간 집합촌은 예전의 모습과 달리 활기를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모든 것 이 변하고 있었고, 임대료 인상과 대형마트, 체인점의 등장으로 지역 사회의 소규모 상점들이 줄줄이 문을 닫게 되었다. 이 때 오순과 호형 호제 하던 탁수룡(증지위)도 집합촌으로 돌아온다. 탁수룡의 등장으로 침체되었던 집합촌의 분위기를 바꾼다. 탁 수룡이 돌아온 후 오순은 예전으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느끼고 가족과의 관계도 좋아지기 시작한다. 오순과 탁수 룡은 예전의 투쟁정신을 되살려 집합촌을 되살릴 계획을 세우는데… ▶ 홍콩 : 드라마, 코미디 ▶ 감독 : 종주가 ▶ 출연 : 증지위, 양가휘, 오군여, 원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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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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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회, 자체 마련한 상공회관서 개원식 가져
홍콩한인상공회(회장 이병욱)는 8일 11시 30분 홍콩 섬 상환의 새로 마련한 상공회 사무실 (16/F, Yat Chau Building, 262 Des Voeux Road Central) 에서 신홍우 차 기회장과 김진만 한인회장, 민경호, 송해룡 부총영사, 그리고 손상용, 김일고, 성석주, 강호천 고문단, 김미리 여성회장 등 각 기관 단체장과 상공회원이 참석한 가운 데 홍콩한인상공회 사무실 개원식을 가졌다. 이병욱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30여년간 열 여섯분 의 회장님들께서 초석을 놓고 기반을 닦았으며 모든 회 원사들이 참여해 모두가 염원하던 자체 사무실을 갖게 되었다"며 "향후 발전된 상공회의 모습을 이루는데 우 리의 일터가 한 몫을 할 것이라 믿는다"고 자신했다. 또 한 상공회는 "홍콩에서의 한인 비지니스 커뮤니티로서 민간 외교수행자로서 그 기능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경호 부총영사는 "세계에서 가장 집값이 비싼 홍콩 에서 마련하는 것은 정말 어려웠을 것이다. 자체 사무실 마련은 회원사들의 저력을 발휘한 쾌거라고 할 수 있다"
며 상공회와 원활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기로 약속했다. 김진만 한인회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회원들의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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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을 보여준 상공회관은 홍콩한인들의 커다란 자랑이 며 이 일을 계기로 한인상공회가 더욱 발전하고 위상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축하했다. 이어 김일고 전 회장을 대신해 나선 성석주 전 상공회 장은 회고사에서 "1976년 상공회가 발족되는 시기에 홍 콩에 와서 소규모였던 상공회가 잘 성장할 것인가 걱정 도 했었는데 한국 무역이 발전하듯이 잘 발전해 온 것 같다"며 "앞으로 심천이나 타 지역에도 분점을 내어 더 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원행사를 마친 후 이병욱 회장은 상공회 건립과 발 전에 기여해준 김진만 한인회장, 강호천 전 상공회장, 류병욱 사무총장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홍콩한인상공회는 신홍우 차기회장이 앞장서 2007 년 3월 상공회관 모금위원회를 구성해 모금해 왔으며 작년 10월 27일 새 사무실 구매 대금 잔액을 지불하고 모든 이전 절차를 마쳤다. 글/영상 손정호 사진 개원식 영상은 수요저널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모든 포탈에서 '수요저널' 검색!
장자회 소식 홍콩동신교회(담임 김성준 목사)는 지난 1월 31일 구룡 YMCA 레스토랑에서 구정을 맞아 장자회 어른 들에게 점심 부페를 대접하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윤석한 장자회장은 "동신교회 목사님께서 우리 노 인들을 처청해 주시고 항상 관심을 가져주셔서 대단 히 감사드린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7년간 장자회장을 맡아온 김대선 전임 회장은 얼마전 노인성질환으로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해 이날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참석했다. 그는 '윤 회장 이 그동안 성실하게 부회장직을 해왔기 때문에 원만
하고 발전적인 모습을 기대한다'며 힘을 실어줬다. 글/영상 손정호 편집장 장자회 영상은 수요저널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모든 포탈에서 '수요저널'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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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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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학년도 졸업생 수상자 명단
안녕히 계세요 선생님! KIS 2010년도 졸업식 거행
한국국제학교(Korean Int'l School) 일시; 2011. 2. 10(목) 수상 내역
총영사상
한인회장상
한인상공회장상
홍콩한국국제학교 2010학년도 한국어과정 졸업식이 2월 10일 오전 10시 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각 과정별 졸업생은 유치원 12명, 초등학교 6명, 중학교 5명, 고등 학교 20명 등 총 43명이다. 특별히 고등부 20명은 전원 국내외 대학에 합격해 100퍼센트 진학하는 실적을 거두 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전옥현 총영사를 비롯해, 김진만 한 인회장, 이병욱 상공회장, 문익생 토요학교장 등 각계 단 체장이 참석해 졸업생과 교사들에게 축하했다. 오희석 교장은 졸업생들에게 "KIS를 떠나며 좋은 추 억을 기억하고 이곳에서 배웠던 땀과 꿈을 바탕으로 더 욱 높이 멀리 나아가시길 바란다"며 희망찬 메세지로 붇 돋아 주었다. 이어 전옥현 총영사는 "졸업은 그동안의 노력으로 맺 어진 값진 열매이자,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큰 희망을 의미합니다. KIS에서 동고동락한 많은 친구, 그 리고 선생님과의 참된 만남과 인연을 소중한 자산으로 갖길 바랍니다"며 축사를 전했다.
김진만 한인회장은 "현명한 사람은 늘 미래를 위해 준 비합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실력을 먼저 쌓고 기회가 오 면 맘껏 펼쳐 보길 바랍니다. 영광스런 졸업을 축하합니 다"라고 격려했다. 졸업식장은 축제의 분위기였다. 졸업생 한 명씩 강단 에 오를 때마다 졸업생의 사진과 프로필, 꿈과 취미 등이 슬라이드로 함께 보면서 관중들의 축하 박수가 터졌다. 제일 어린 유치부 졸업생들은 장래희망이 '언니', '아 빠' 등 귀여운 소원을 말했고, 사춘기 학생들도 다소 엉 뚱한 표현으로 식장을 즐겁게 했다. 고등부 남녀 졸업생들은 벌써부터 어른이 된 듯 깔끔 한 슈트와 2피스 정장을 입고 늠름한 모습으로 인사하 며 학부모들의 가슴을 자랑스럽게 했다. 오희석 교장은 졸업생들을 향해 사랑의 메세지를 전 하며 따뜻한 감동을 남겼다. "당당한 한국인, 실력있고 인정있는 사람, 예의바르고 멋있는 사람이 되어 주길 바랍니다. 졸업생 여러분, 사랑 합니다. 안녕히 가세요. 감사합니다."
운영위원장상
학교장상
봉사상 모범상
공로상
학업우수상
과정
수상자
초등
오수빈
중등
박채원
고등
장해인
초등
김영관
중등
임정민
고등
유준호
초등
유예원
중등
박성호
고등
봉현준
초등
황다성
중등
조용빈
고등
황동희
고등
이혁주
초등
우주리
고등
문규원, 봉현준, 이고은, 장해인, 정수연
중등
김혜령
초등
오수빈
고등
이혁주, 장영환
초등
이한결
중등 고등
박채원 김수현, 김지은, 김한주, 봉현준, 손태영, 유준호, 이고은, 이은진, 이혁주, 장해인, 정수연, 최태호, 황동희
글/영상 손정호 졸업식 영상은 수요저널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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