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제11-05-755호
WEDNESDAY JOURNAL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 빌립보서 2:13
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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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2일
홍콩정청등록번호 29--588--95 1995년 년 2월 월 15일 일 창간 Tel. 2891-6172 Fax. 2573-7219 E-mail. sooyo@wednesdayjourn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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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재벌 스탠리 호 일가, 진흙탕 재산싸움
카지노 재벌 스탠리 호 일가의 재산 싸움이 점입가경 으로 치닫고 있다. 이번 사태는 스탠리 호의 변호사 고든 올드햄(Gordon Oldham)이 란스포드(Lanceford)의 지분 의 상당수가 스탠리 호의 두번째 부인 루시나 람(Lucina Laam)과 세번째 부인 이나 찬(Ina Chan)의 소유로 넘어 갔으나, 이는 스탠리 호가 동의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 면서 시작됐다. 올드햄은 란스포드에는 스탠리 호의 개 인 자산도 상당 부분 포함되어 있으며, 스탠리 호가 당초 이를 네 번째 부인인 앤젤 룽(Angel Leung)의 가족에게 균등하게 분배하려고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난 1월 초 스탠리 호가 란스포드의 지분 변동에 대해 해명을 요구 하는 서한을 관계자에게 보냈지만 아직 답변을 받지 못 한 상태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사태는 그날 밤 급변했다. 스탠리 호가 루시나 람의 아파트에서 변호사를 만나고 이나 찬의 집으로 갔
는데, 그 곳에서 이나 찬이 변호사의 주장과 완전히 다른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면서 루시나 람과 이나 찬의 이번 재산 싸움이 더욱 커지게 됐다. 이나 찬은 저녁 11시경 연 기자회견에서 최근 자신의 가족들의 문제가 계속해서 불거지고 있는데, 한 가족의 문제를 변호사가 왈가왈부하고 나아가 법정으로까지 번 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한 차례 오해가 있었지만 모두 해소됐다고 말했다. 또한 고든 올드햄이 란스포드의 지분 소유 변동에 대 해 '강도', '납치' 등으로 표현한 것이 대해 스탠리 호의 가 족은 분노한다면서, 올드햄을 대표 변호사 자리에서 해 고했다고 밝혔다. 스탠리 호는 성명에서 이번 재산 분할 이 세심하게 고려하여 가장 합리적으로 결정을 내린 것 이라고 밝혔다. (2면에서 계속)
홍콩의 설축제 세계인 발길 이끈다 "쿵 헤이 팟 초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1년 홍콩 구정 축제가 홍콩 전역에서 펼쳐진다. 설날 당일인 3일에는 홍콩 설 퍼레이드가 열리며, 4일에는 빅토 리아 하버를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놀이, 5일에는 박진감 넘 치는 설 맞이 경마가 열린다. 특히 1996년부터 매년 열리는 설 퍼레이드는 2월3일 저녁 8시부터 침사추이에서 열린다. 홍콩 문화센터에서 시작하며 빅토리아 항구를 배경으로 각 국에서 온 공연단의 공연과 펼쳐진다. 빅토리아 항구를 지 나 셀리스버리(Salisbury)를 거쳐 구룡 샹그릴라호텔이 있는 무디로드(Mody Road)를 지나 홍콩의 뉴월드 센터까지 이어 진다. 올해에는 홍콩 문화센터 광장에 관람석이 마련돼 있 어 앉아서 편하게 퍼레이드를 볼 수 있다(유료). 홍콩 설 퍼레이드 이외 다양한 이벤트가 홍콩 전역에서 열린다. 1월28일부터 2월2일까지 꽃 시장 (Flower Market) 이 홍콩섬 코즈웨이 베이, 빅토리아 공원(Victoria Park, Causeway Bay)에서, 설 다음날인 4일에는 빅토리아 항구에 서 불꽃놀이(http://www.lcsd.gov.hk/eo)가 열린다. 불꽃놀이 는 관람은 무료다. 설 경마는 2월5일 신계지 샤틴 경마장 (Sha Tin Racecourse, New Territories)에서 열린다. - 社告수요저널 다음 주는 정기휴간 입니다. 제11-06-756호는 2월16일자에 발행됩니다. 교민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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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1면에이어 계속) <성명 주요 내용> 오늘 오후 본인은 TV에서 본인의 가족과 여러 관계자 들에 대해 보도하는 것을 봤다. 특히 란스포드의 지분 분 배가 본인이 원한 결과가 아니며, 본인의 가족들이 문서 를 위조했다, 심지어 '강탈'했다는 식으로 보도하고 있는데, 이 같은 내용을 보고 본인은 상당히 불쾌했고 분노했다. 이에 본 인은 최근 발표된 회사의 지분 변동과 관련하여, 이들 회 사의 지분을 가족 구성원에게 분배한 내용이 본인이 100 퍼센트 원한 것으로 그 어떤 사람의 강압이나 지시에 의 한 것이 아님을 밝히고자 한다. 본인은 본인이 소유한 회사의 지분을 각 부인과 자녀들 에게 분배하고자 하며, 가족 구성원들이 열심히 노력하여 사회에 환원하고 공익활동을 적극 펼쳐가기 바란다. 본인의 금일 성명은 이미 단행된 지분 분배가 변할 수 없는 사실이며, 본인이 신중하게 검토하여 내린 가장 합 리적인 결정임을 확인하는 것이다. 이후 누군가가 본인이 서명한 문서를 가지고 또는 그 어떤 이유로 지분 분배의 변경에 대한 주장을 할 경우 이 문서들은 모두 진실이 아니며, 법적 문서로서의 효력도 없는 것이다. 때문에 본인은 란스포드의 지분 분배로 인해 일어난 모 든 법적 행위를 중단하기로 결정하고, 고드 올드햄의 본 인의 대표 변호사로서의 직위를 취소하며, 이와 관련한 모든 일은 이나 찬에게 전권을 위임한다. 이 같은 성명 발표로 사태가 일단락되는 듯 보였으나 발표 4시간 후 또 다시 전화점을 맞이했다. 저택으로 돌아 간 스탠리 호가 올드햄과 만난 후 올드햄이 루시나 람과 그의 자녀 및 이나 찬 등 11명을 고발한 것이다. 고소장에는 이들과 관련한 회사의 지분 배분이 불법적 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배분 결정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 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스탠리 호는 개인 명의로 제출한 고소장에서 이번 지분 배분이 합법적이지 않으며, 루시나 람과 이나 찬에게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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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된 것은 본인의 뜻이 아니기 때문에 법원이 지주 배분 철회 명령을 내려줄 것을 요구하고, 두 부인에게 이에 대 한 배상을 요구했다. 스탠리 호는 이번 고소장에서 두 부인 및 그 자녀 5명 외에도 오랫동안 자신의 곁에 있었던 신복 등 8명을 모두 고소했는데, 이들은 모두 란스포드의 이사로 재직하고 있 다. 스탠리 호는 이들이 그의 위탁 책임에 위배되는 부적 절하며 합법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란스포드의 지분 5,053 주와 4,945주를 각각 Action Winner(이나 찬 소유)와 Ranillo(루시나 람의 다섯 자녀 소유)로 배분했다고 주장 했다. 이 외에도 스탠리 호는 피고들이 이번에 분배된 지분을 처리하거나 매매하지 못하도록 금지령을 내려 줄 것을 신 청했다. 올드햄은 발표한 성명에서 고소장 접수 사실을 확인하 고, 최근 스탠리 호의 TV 인터뷰는 (제3자의) 강압에 의해 촬영된 것으로, 스탠리 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사태의 관계자들에게 보다 강력한 행동을 취할 필요가 있 다고 주장했다. 올드햄은 스탠리 호가 그가 보유한 지분을 앤젤 룽의 모든 가족 구성원에게 균등하게 분배하고자 하였으나 란 스포드의 이사들이 최근 단행한 지분 배분의 스탠리 호의 이런 뜻에 위배된다는 최초의 주장을 다시 제기했다. 란스포드는 STDM의 지분 30 퍼센트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STDM는 마카오에서 20개의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는 SJM홀딩스의 지분 55 퍼센트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 지분의 시가총액은 홍콩달러 130억 불에 달한다. 한편, SJM홀딩스의 집행이사를 맡고 있는 네 번째 부인 앤젤 룽은 '회사의 주식 거래가 중단되었다'는 이유로 별 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스탠리 호 가족의 한 측근은 스탠리 호가 앤젤 룽에게 란스포드의 지분을 나누어주겠다고 약속한 바 있 기 때문에, 이번에 란스포드의 지분이 루시나 람과 이나 찬에게 분배된 것을 두고 그녀가 '스탠리 호가 살아 있을 때 이번 일을 분명히 하려고 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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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F 학비 인상에 학부모 울상 ESF(English Schools Foundation)가 올 9월 이후 월 등록금 을 최대 4퍼센트 정도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홍콩달러 2만5천 불이라는 신규 납입 금액에 추가적으로 인상되는 금액이다. 신규 납입금이 2만5천 불로 책정된 것은 적자를 내고 있는 ESF의 독립 운영 사립학교에 드는 비용도 일부 포함된 것으 로 알려졌다. ESF 이사회는 지난 25일 9월부터 인상을 할 지 여부를 논의하였는데, ESF 운영진은 인플레이션 압력, ESF 학교 교육의 지속적 발전 및 교사 임금의 경쟁력 확보 등을 위 해서는 추가적인 납입금 인상이 (보조금을 받는 학교에서) 불 가피 하다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Heather Du Quesnay ESF 최고 운영위원은 "우리는 매년 재정 상황을 검토하고 이사회에 보고할 의무가 있다. 학부모 들이 우려한다고 해서 이 같은 의무를 소홀히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ESF가 교사의 임금 상승에 대한 기준으로 사용 하기 위한 월급에 대한 통계조사를 했는데, 근로자 임금이 내 년에 2.89~3.8 퍼센트 인상 될 것으로 예측된다 말했다. 학부모 측은 인상에 대하여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정부 보조금을 받는 중등 학교의 학생 1인 1년 납입 금액이 총 홍콩 달러 10만 불에 이를 것이기 때문이다. ESF 학부모협회 장인 Hans Ladegaard는 자녀들을 간신히
HSBC, 본사 홍콩 이전 계획 수정 런던에 있는 본사를 홍콩으로 이전하겠다며 영국 정부 를 압박해 오던 HSBC가 계획을 수정했다. 25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스튜어트 걸리버 HSBC 신임 최고경영자는 "본사를 홍콩으로 이전하는 대신 런던 에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통한 소식통은 "걸리버가 한 달에 2주는 영국에서, 한 주를 홍콩에서, 나머지 한 주는 HSBC 지점이 있는 전 세계 다른 지역에서 보낼 것"이라 고 설명했다. 걸리버 CEO는 전 세계적으로 HSBC를 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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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바이러스 변종 출현하기 시작
학교 보내는 학부모가 많다면서, 학부모들은 납입금 동결과 2 만5천 불의 환불 가능한 신규 납입금 폐지를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ESF 학부모협회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재 정 부담을 견디기 힘든 부모는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면서, "교육비 때문에 학교를 옮기는 경우도 있 고, 그 빈 자리를 다른 사람이 와서 자리 채울 수 있겠지만, 납 입금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서 가족들이 다른 곳으로 강제로 이주할 수밖에 없다면 우리 지역사회를 망치는 것"이 라고 말했다. 한편, 2004-2005학기 이후 ESF의 초등학교 교 육비는 47,300 홍콩달러에서 61,000홍콩달러로 29 퍼센트 증 가했고, 중등학교의(2차 교육) 경우 78,600 홍콩달러에서 93,500 홍콩달러로 19 퍼센트 증가했다. 정부의 ESF 보조금 은 지난 10년간 연간 2억 8300만 홍콩달러로 동결되었다. 가기엔 영국이 가장 효율적인 시간대라고 생각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또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유능한 사람들 을 임명했기 때문에 아시아에서 모든 시간을 보낼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대신 더글라스 플린트 HSBC 회장은 런던에 남아있을 계획이라고 FT는 전했다. 중국 및 아시아 시장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HSBC의 마이클 거기건 전임 CEO는 2009년 2월 CEO 주재지를 홍콩으로 옮겼다. HSBC는 지난해 9월 영국 정 부가 대형 은행에 대해 투자은행과 소매금융 부문을 분리 하도록 요구한다면 본사를 이전할 수 있다며 정부에 경고 해 왔다.
중문대학 의학원이 지난 2년간 진행한 연구 결 과 신종 인플루엔자A에 감염된 400여 명의 입원 환자 가운데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한 환자가 전 체의 70 퍼센트에 달하였고, 그 가운데 약 10 퍼 센트가 사망했다. 중문대는 신종 인플루엔자A로 입원한 환자의 임상기록과 치료 반응 및 바이러스의 특징을 분 석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합병증이 발생한 환자 가운데 대부분이 젊고 건강한 성인 환자로 평균 연령은 47세였다. 전문 가들은 젊은 환자들 대부분이 면역력을 가지고 있지 않은 반면, 연령대가 높은 환자들은 과거 유 사 바이러스를 접한 적이 있고 보호항체를 가지 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외에도 중문대는 재작년과 작년 독감이 유 행할 당시 일부 환자의 체내에서 변종 바이러스 를 발견했다. 이들은 23세~53세의 환자로 심각 한 합병증이 유발되었다. 전문가들은 변종 바이 러스가 폐 부위에서 대량으로 복제되어 악화속도 가 빨라져 환자들에게서 심각한 폐렴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았다. 변종 바이러스가 나올 경우 호흡기 분비물 테 스트 만으로는 정확도가 50 퍼센트에 불과하기 때문에 오진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 타미플루를 5일간 복용하는 기존의 치료법도 효 과가 이상적이지 않다고 보았다. 따라서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에는 위중환자들을 대상으로 바이 러스 유전자 배열을 검사하여 변종 바이러스 발 생 유무를 모니터링 하고, 타미플루를 통한 치료 기간도 10~15일로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은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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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마사지샵으로 위장한 성매매 업체 극성 민건련은 홍콩 내 다수의 발마사지샵들이 당 국으로부터 허가증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이점 을 악용하여 성매매 등 불법영업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 업체의 홍보용 전단지에도 성매 매를 연상시키는 문구들이 적혀 있어 시민들이 업체의 서비스 성격을 정확하게 판단하는데 어 려움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홍콩 오락서비스연합회 관계자는 "현재 발마 사지샵에서 실제로 성매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과 관계 없이 점포 내부 인테리어나 선전 문구 등이 성매매 업소와 너무나 유사해서 구분이 어 려운 실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성매매를 겸하고 있는 발마사지샵의 수치를 제공할 수는 없지만 홍콩 내 업체 가운데 50 퍼센트 이상이 성매매까 지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민건련 스태리 리 입법회 의원은 현재 홍콩의 규정 하에서는 발마사지샵을 개업할 때 허가증 을 받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이런 제도가 성매매 업자들에 의해 악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건물 관리와 규제가 허술한 오래된 건축 물에서 이 같은 위장 성매매업소들의 상당 수가 입주해 있다고 지적했다. 경찰의 데이터에 따르 면 삼수이포 지역에만 해도 성매매 알선이 의심 되는 발마사지샵이 27군데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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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청소년, 위기 대처 방법으로 자살 선택 높아 오늘날 가정에서 많은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자란 청소년들 이 좌절이나 난관에 부딪혔을 때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길을 가는 경우가 많다. '아동사망원인 검토 선도 프로그램 위원회'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2006년과 2007년 발생한 209건의 아동 사망사건 을 분석한 결과, 그 가운데 24건이 자살로 인한 사망이었고, 절 반 이상이 가정문제로 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18세 이하의 사망사건 209건 가운데 42 퍼센트가 자연사에 속하지 않는 경우였고, 자살은 24건에 달 했다. 자살 사례 가운데 70 퍼센트는 15세~17세 청소년으로 자살 원인은 가족 문제가 11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학 업과 이성과의 문제였다. 자살 방식은 투신이 가장 많았고, 자 살한 청소년 가운데 가장 어린 아동은 11세였다. 위원회는 청소년들의 자살 문제가 점차 악화되고 있다면서, 청소년들이 지나치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온실 속에서 자라면서 문제에 부딪혔을 때 헤쳐나가는 능력이 크지 않고 죽음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선택을 하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 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오늘날 고부갈등이나 이혼 등 가족 문제가
있는 가정이 적지 않고, 이런 상황들이 청소년들의 정서에 좋 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에, 어려운 문제에 부딪힐 경우 극단적인 선택을 쉽게 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반면 학교 에서는 자살 예방을 위한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어서 당국이 이와 관련한 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홍빠오 재활용 하면 매년 9천 그루 나무 살릴 수 있어 홍콩의 환경단체인 그리너즈 액션(Greeners Action)은 홍콩 시민들이 연간 180만 장 이상의 홍빠오를 사용하는 것으로 추 산되는데, 이는 매년 9,253 그루의 나무가 잘려나가는 것과 같 은 것으로, 시민들이 한번 사용하고 난 홍파오를 버리는 것은 친환경적이지 못한 행위라고 말했다. 이 같은 시민들의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그리너즈 액션은 지난 23일 몽콕의 행인들에게 한번 쓰고 수거한 홍빠오 1만여 장을 무료로 제공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그리너즈 액션의 한 관계자는 작년 한 해 사용되고 난 홍빠 오를 수거한 양이 12만 개에 달한다면서, 홍콩 시민들의 환경 보호 인식을 환기시키기 위해 향후 수거된 홍파오를 홍콩 내
학교 등 40여 개의 학교에 배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홍빠오는 평균 3년 정도는 쓸 수 있고, 오래된 홍파오 는 장식용으로도 사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신 용카드를 신청하거나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을 이용할 때 선물 로 홍빠오를 증정하기도 하는데, 이럴 때에도 홍파오를 받을 것인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어느 한 시민은 "매년 100장 이상의 홍빠오를 쓰는데, 이 가 운데 상당수가 이전에 썼던 것을 재활용 한 것"이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2년 전부터 환경 보호를 위해 홍빠오를 재활 용하기 시작하였는데, 매년 절반 가까이 재활용이 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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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범민주계 정당 '사민련' 최대 분열 위기 2006년 네티즌과 젊은층의 전폭적 인 지지 하에 창당한 '사회민주연선 '(League of Social Democrats, 이하 ' 사민련')이 최대의 분열 위기에 봉착 했다. 창당 주석인 레이먼드 웡이 지 난 23일 사민련 소속의 입법회 의원 알버트 찬 및 200여 명의 당원과 함 께 탈당할 것이며 '가짜 민주파' 격파 를 목표로 하는 '피플파워'를 조직하 겠다고 밝힌 것이다. 사민련은 작년 2월 앤드류 토가 당 주석을 맡은 이후 줄곧 크고 작은 내분이 끊이지 않았는데, 레이먼드 웡은 이번 탈당 결정의 도화선이 된 계기로 구 의회 선거에서 민주당과 맞설 것인가를 두고 당 주석인 앤드류 토와 의견차가 너무 크다는 점, 당의 부주석이 당 대회 안건 통과도 없이 '사회민주연선' 및 '신사회민주연선' 등 두 회사를 개인적으로 설립한 점 등을 꼽았다. 레이먼드 웡은 탈당 후 The Frontier(前線), Power Voters(選民力量) 등 조직과 함께 '피플파워(人民力量)'라는 조 직을 결성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이 조직이 단계적인 협력파 트너로서의 성격을 가진 단체라면서 새로운 당의 창설 가능 성을 배제하지는 않았다. 사민련은 창당 이후 입법회에서 3개의 의석을 확보했으나
이번 탈당 사태 이후 렁쿽헝의 1석만 남 게 됐다.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당 주석 인 앤드류 토는 두 사람의 탈당이 단기 적으로는 사민련에 영향을 주겠지만 오 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두 사람의 탈당으로 사민련의 내부 소모 전이 종식될 것이라면서 레이먼드 웡이 줄곧 '가까운 이를 괴롭게 하고 원수가 좋아할 일'을 해오고 있는데, 이들이 사 민련을 분열시키는 의도를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다수의 범민주계 의원들은 우려를 표하면서 범민주계가 계속 분열할 경우 건제파(친중국계)에게 도움이 될 뿐이며, 특히 구의원 선거에서 레이먼드 웡이 민주계와 대 립할 경우 혼란만 가중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중문대 정치행정학 교수는 사민련의 분열 이후 레이먼드 웡과 알버트 찬이 어떻게 역량을 집결시킬 것인가를 지켜봐 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과정에서 많은 변수가 돌출할 것이며, 레이먼드 웡이 새롭게 조직한 '피플파워'가 사민련 보다 더욱 급진적인 모습으로 민주당에 더 큰 위협으로 작용할 수 있다 고 보았다. 또한 사민련의 분열은 홍콩의 정당정치의 생태환 경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으로 홍콩 정계가 '전국시대'의 혼란 기로 본격 진입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對中 투자, 대만-홍콩은 날고 한국은 뒷걸음 홍콩과 대만 등 중화권 기업들이 중국 내수시장을 겨냥 한 투자를 급속히 확대하고 있으나 한국기업의 투자는 오 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27일 내놓은 '주요국 의 중국 투자 동향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위기가 발생한 지난 2008년에는 중국의 외국인직접투자 도입액 에서 홍콩과 대만이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44.4퍼센트와 2.1퍼센트였으나 2010년 1~9월에는 각각 62.3퍼센트, 7.0
퍼센트로 크게 높아졌다. 반면 같은 기간에 한국이 차지하 는 비중은 3.4퍼센트에서 2.7퍼센트로 0.7퍼센트 포인트 하락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만 기업은 식품ᆞ도소매 쪽 으로, 홍콩 기업은 부동산ᆞ인프라ᆞ유통ᆞ금융 등 서비 스업 분야를 중심으로 대중국 투자를 강화했다. 이들 지역 의 중국 투자 확대는 투자환경 개선에 따른 경쟁 우위의 결과로 분석됐다. 홍콩 기업의 대중국 투자가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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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방문객 작년 3천600만명 돌파 지난해 세계경제 회복 등의 여파로 홍콩을 찾 은 방문객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홍콩 여유발전국(관광청)은 26일 지난해 홍콩 을 찾은 여행객이 총 3천603만331명으로 집계 됐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방문객 수는 지난 2009년에 비해 21.8퍼센트 증가한 것은 물론 역 대 신기록이라고 문회보가 27일 보도했다. 특히 홍콩 방문객 가운데 중국 본토인이 2천 268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2009 년에 비해 26.3퍼센트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홍콩을 찾은 방문객이 급증한 이유는 세계경제 안정과 주요국 통화의 홍콩달러 대비 가치 상승, 중국 선전시의 홍콩 개인방문 완화조 치 등과 관련이 있다고 여유발전국은 분석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홍콩을 찾은 방문객들은 총 2천126억홍콩달러를 소비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9년 대비 30.5퍼센트 급증한 것이다. 여 행객 1명이 지출한 평균소비액도 6천705홍콩달 러로 2009년의 5천770홍콩달러에 비해 16.2퍼 센트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 것은 중국-홍콩간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 확 대에 따른 중국의 서비스 개방 확대가 중요한 요인이 된 것으로 풀이됐다. 특히 금융위기 이후 일본, 독일 등 제조 업 선진국의 중국 투자도 꾸준히 증가해 우리 기업의 분발 이 요구되는 것을 분석됐다. 이에따라 연구원은 우리 기업이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 을 확보하려면 ▷'한류' 등을 이용한 국가 및 기업 차원의 브랜드 강화 ▷내수 관련 제도, 관행, 국가정책, 지방별 시 장 특성 등 정보와 네트워크 강화 ▷투자 관련 비관세장벽 의 완화 및 협력, 투자개방 확대를 위한 대중국 통상협력 강화 등 통상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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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속이기' 까르푸-월마트 공개사과 중국에서 원가를 속이거나 가격표보다 더 높은 값을 받는 등 '가격사기'를 하다 적발된 대형할인 점 까르푸와 월마트가 소비자들에게 공개 사과를 했다. 월마트 중국본부는 27일 밤 성명을 내고 "이 번 사건으로 인해 영향을 받은 고객들에게 진심으 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까르푸는 지난 26일 낸 성명에서 소비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면서 피해 고객에게 가격표와 실제 가격과의 차이의 5배를 돌려주겠다고 밝혔 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최근 까르푸와 월 마트의 일부 지점이 원가를 허위로 표시하고 낮은 가격을 제시해 손님을 끌어 모은 뒤 실제 소비자 가 계산할 때 높은 가격을 받는 등 다양한 가격사 기 행위를 했다고 공개하고 각 지방정부가 이들 할인점의 위법소득을 몰수하고 이의 5배에 벌금 을 매기도록 지시했다. 그러나 까르푸와 월마트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여론은 더욱 악화되는 분위기다. 중국 매체들은 월마트가 사과를 하면서도 배상 방안을 제시하지 않았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관영 중국중앙(CC)TV는 할인마트의 가격사기 문제를 집중 조명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까르푸의 사과에는 진심이 보이기는커녕 오만이 가득차있 다고 힐난했다. 중국 매체들은 가격사기 파문을 계기로 자국 유통시장을 장악해온 외국계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공세를 벌일 태세다. 관영 신화통 신은 까르푸가 중국인 직원들에게 20년 전과 같 은 수준의 임금을 주면서 임금 인상을 논의하기 위한 노조의 단체협상에도 응하지 않고 있다며 시 민들의 '반까르푸 감정'을 부채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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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부동산 재벌, 뤄자오후이 심장발작으로 돌연사
중국 언론들에 따르면 지난 24일 수많은 톱 여배우들과 섹 스스캔들을 몰고 다니던 뤄자오후이(羅兆輝)가 동관에 있는 법률사무소에서 심장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져 47세의 나이 로 돌연 세상을 떠났다. '부동산 신동'이란 별명을 가진 뤄자 오후이는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1`4세의 어린나이에 사회에 진출했다. 처음 그가 일한 곳은 여행사에서 일했다. 그후 16 세에 월급여 900홍콩달러에 매니저로 부동산업에 뛰어들었 다. 90년대초 홍콩 부동산 시장이 호황기를 맞으며 그는 젊은 나이에 많은 돈을 벌었다.
실례로 1991년 침사추이에 있는 청킹맨션을 1억4천만 홍 콩달러에 사들여 2년후 6억8천만 홍콩달러에 되팔아 2년만 에 5억4천만 홍콩달러라는 거액의 차액을 실현했다. 1994년 에는 한약재로 유명한 '동방홍 그룹'을 사들였다. 그후 그의 사업은 탄탄대로를 달리며 재산도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뤄자오후이는 대중매체 인터뷰에서 당시 주식시장의 유명 한 펀드매니저인 류롼시옹 의 가르침이 없었더라면 오늘날에 내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홍콩 보석 계 거물 젱위통과도 친밀한 관계였다. 한편 故 뤄자오후이는 총 자산이 20억위안에 이르는 재벌 로 중화권에서는 유명한 카사노바로 불린다. 부동산 투기로 막대한 부를 쌓아 호화로운 생활을 즐겼지만 1997년 금융위 기 후 타격을 받은 뒤 자살시도, 마약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 키기도 했다. 그가 공개적으로 사귄 여성 연예인은 약 10명에 이른다. 그는 유부남인 상태에서도 여인들에게 구애하는 것 을 주저하지 않는 등 여성 편력으로 유명했다. 특히 뤄자오후 이는 3년의 구애 끝에 마음을 얻은 쑨자쥔과 이별할 당시“몸 매는 섹시해도 머리가 멍청하다” 고 비난했고 위안융에 대해 서는“한 달에 한화 7000만원을 주고 두 달 사귀었다. 섹스를 위해 돈을 지불했다” 고 폭로해 비난의 대상이 됐다.
휴대전화 이용자 8억6천만..1년새 1억명 늘어 중국인 100명 가운데 64명이 휴대전화를 쓰는 것으로 나타 났다. 27일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2010년 말을 기준으 로 중국 내 휴대전화 이용자는 8억5천900만명으로 집계됐다. 작년 한 해 신규 휴대전화 가입자는 1억1천200만명으로 보급 률은 백명 당 64.4대였다. 반면 유선전화 사용자는 작년 한 해 1천935만명이 줄어들 어 2억9천400만명을 기록했다. 유무선 전화를 합친 중국의 전체 전화 이용자는 11억5천300만명이었다. 작년 중국의 인터넷 사용자는 전년보다 7천300만명이 늘
어난 4억5천700만명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광대역망 사용 자는 4억5천만명, 휴대전화망을 통한 인터넷 사용자도 3억 300만명에 달했다. 정보화의 혜택에 소외됐던 농촌 지역의 인터넷 가입자도 작년 1천800만명이 늘어나면서 전체 농촌 인터넷 사용자 규 모는 1억2천500만명으로 커졌다. 한편 중국의 작년 통신업체 매출액은 3조955억위안으로 전년 대비 20.5퍼센트 늘어났으며 통신업계의 수입도 8천 988억위안으로 전년보다 6.4퍼센트 신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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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보다 입학 어려운‘맥도날드 대학’ 블룸버그 통신은 26일 맥도날드가 상하이에 세운 햄버거 대학이 중국 젊은층 사이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높은 경 쟁률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햄버거 대학의 입학 경쟁률 은 100대 1이 넘는다. 미국 최고 명문대학으로 꼽히는 하버 드 대학의 지난해 경쟁률이 15대 1 정도인 것과 비교할 때 대 단히 좁은 바늘구멍이다. 이 대학에서는 햄버거나 프렌치프 라이 등 음식을 만드는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중국인 매니저들이 맥도날드 체인점을 잘 운영할 수 있도록 인사관 리, 경영기술, 고객서비스 등을 교육한다. 햄버거 대학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 리는 중국 젊은이들이 맥도날드의 경영 노하우를 배워 관련 업계 진출을 노리기 때문이다. 또 학비가 무료일 뿐 아니라 모든 수업에 영어 중국어 광둥어 등 통·번역 시스템을 갖추 고 있는 것도 중요한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햄버거 대학에서 점포 매니저 과정을 배우고 있는 저우 샤 오부씨는 "햄버거 대학에서 교육을 받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
다."고 말했다. 맥도날드 햄버거 대학은 1961년 미국 일리노 이주 오크브룩에서 설립돼 현재 시드니, 뮌헨, 런던, 도쿄, 상 파울루 등에 캠퍼스를 두고 있다. 맥도날드는 지난해 중국의 패스트푸드 시장이 연 10퍼센트 수준으로 성장하고 있는 점 을 감안해, 홍콩에 있던 햄버거 대학을 상하이로 옮겼다.
작년 신용카드 사용액 867조원 중국의 작년 신용카드 사용액이 급증하며 시장질서가 문 란해지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관영 신화통신의 28일 보 도에 따르면 중국은행감독위원회는 작년 중국의 신용카드 사용액이 5조1천억위안(867조원)으로 전년 대비 46퍼센트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중 개인소비금액은 2조7천억위안으로 44퍼센트 뛰었다. 중국의 신용카드 발행량은 작년 말 현재 2 억1천만장으로 전년 대비 28퍼센트 늘었다. 은감위는 그러나 은행들이 신용카드 발행을 남발하고 감 독체제가 미흡해 문제라며 `상업은행 신용카드 업무 감독관 리 방법'을 제정, 전날 공포했다. 은감위는 현재 신용카드의 마케팅과 발행, 사용이 모두 문란하게 이뤄지고 있어 소비자 들의 권익을 해치고 신용카드 시장의 발전에 장애가 되고 있 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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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감위는 먼저 신용카드 남발을 방지하기 위해 신용카드 업무를 하려는 은행은 관련기구의 설립과 시장진입의 허가 를 받아야 하며 새로운 신용카드를 발행할 때는 보고하도록 했다. 또 은행이 신용카드 업무를 중단할 때도 허가를 받은 후 사전공고와 적절한 업무처리 등을 거쳐 소비자들이 합법 적인 권익을 침해받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규정했다. 이와 함께 상업은행은 고객의 허가 없이 카드사용이 가능 토록 하거나 신용카드에서 비용을 공제하고 만 18세 이하의 미성년자에게 신용카드를 발급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 이번 조치는 신용카드 사용급증으로 소비자들의 상환능력 이 하락하는 상황에서 은행과 고객이 평등하게 상환협상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은행이 고객에게 빚독촉을 하지 못하도 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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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4200만‘메가시티’추진 인구 4200만명의 초대형 도시(메가시티)가 탄 생할 예정이다. 면적은 스위스와 엇비슷한 4만 960㎢이다. 서울의 67배이며 미국 뉴저지주와 버 몬트주를 합한 것과 맞먹는다. 26일 타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최근 관영매 체를 통해 광저우(廣州)와 선전 등 남부 9개 도시 를 통합하는 주장(珠江)삼각주 일체화 작업을 발 표했다. 광둥(廣東)성은 향후 6년간 2조위안(약 340조원)을 들여 이 지역 교통과 전력, 통신 등 사 회기간시설의 통합화 작업을 펼칠 예정이다. 새 도시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광저우(1200만명), 선전(860만명), 둥관(690만 명) 등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일 이들 도시의 총인 구는 4200만명이다. 또 이 지역 경제규모는 이미 중국 전체의 10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다. 도시계 획 관계자는 이 같은 경제통합 작업을 통해 자유 로운 인적 교류는 물론 공공시설과 산업, 일자리 를 효율적으로 배분해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은 이 메가시티 외에도 2020년까지 인구 5000만∼1억명의 거대 도시들을 지속적으로 늘 릴 예정이다. 실제 베이징과 톈진은 보하이경제 지대라는 단일 경제권으로 통합되고 있다. 이 지 역 거주 인구는 2억6000만명에 달한다.
2011년 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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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뉴·스
‘쑨원 손녀’쑨쑤이펀 교통사고로 끝내 숨져 대만의 국부로 칭송받고 있는 쑨원(손문)의 유 일한 손녀 쑨쑤이펀(손수분·72) 여사가 교통사 고로 세상을 떠났다. 대만 신광병원은 29일 "교통사고로 중태에 빠 져있던 쑨 여사의 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이날 오 후 사망했다"고 밝혔다. 쑨 여사는 1일 화훼 엑스포 참석차 대만을 찾았 다가 홍콩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공항 으로 가던 중 맞은 편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교 통사고를 당했다. 현지 언론들은 "쑨 여사가 교통사고를 당한 1일 은 쑨원이 신해혁명을 일으킨지 100주년이 되는 해의 첫번째 날"이라고 안타까워하고 있다. 쑨 여사는 쑨원의 아들이자 국공내전 당시 국민 당의 최고 실력자였던 쑨커 전 대만 고시원장이 혼외정사로 낳은 딸이다. 쑨원은 신해혁명으로 봉건체제를 무너뜨려 중 국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꼽는 정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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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시민들 "민원 해결하라".. 시정부 고발 중국 광둥(廣東)성 성도인 광저우(廣州)시의 시민들이 민 원 처리를 소홀히 했다는 이유로 시 정부를 법원에 고발했 다. 30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에 따르면 광저 우 시민 10여명은 지난 28일 42명의 민원인을 대표해 광저 우시 중급 인민법원에 민원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이 유로 시 정부를 비판하는 고발장을 제출했다. 광저우 민원 인들의 시 정부 고발은 원자바오 총리가 춘절을 앞둔 지난 24일 베이징에 있는 중국 정부의 민원 전담기구인 국가신 방국을 직접 찾아 민원인의 목소리를 청취한 직후 이뤄진 것이어서 법원의 처리 결과가 주목된다. 광저우 시민들은 시 정부가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지난 10월 18일 대규모 민원 접수 캠페인을 벌여 놓고도 아 직까지 민원해결을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광저우시 당위원회와 정부는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사회적 갈등을 해 소한다는 명목으로 장광닝(張廣寧) 당서기, 완칭량(萬慶良) 시장 등 지도부가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민원 접수 캠페 인을 벌인 바 있다. 당시 약 4천건의 민원이 접수됐으며, 시 정부는 한 달 이내에 답변을 주기로 약속했으나 대다수의 민원은 아직 처리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젠룽(何建榮)씨는 캠페인 당시 토지 보상과 관련한 민 원을 접수했으나 아직 시 정부로부터 아무런 답변을 얻지
못했다면서 "아마도 시 정부는 나의 민원을 쓰레기통에 던 져 버린 것같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중국과 홍콩 신문들에 따르면 지난 24일 원 총리에게 직접 고충을 호소한 민원인 8명 가운데 27일 현재까지 민원이 해결된 사람이 단 한 명 에 불과한데서 알 수 있듯이 중국 지방 정부의 관리들은 총 리가 만난 민원인들도 `홀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 정법대학의 마화이더(馬懷德) 부총장은 원 총리의 국가신방국 방문과 관련해 정부 기구에 대해선 인민들의 요 구사항을 이해.청취하도록 하고 인민들에 대해선 정부를 적 극적으로 감시해 달라는 두 가지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목적 에서 나온 것이라고 분석했다.
충칭ᆞ상하이 28일부터 재산세 부과 중국 충칭(重慶)과 상하이(上海)에서 부동산 재산세 부과 가 28일부터 시작됐다고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가 보 도했다. 부동산 시장 과열을 차단하기 위해 두 도시에서 먼저 시 작된 이 조치는 조만간 베이징(北京) 등의 여타 대도시로 확 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황치판(黃奇帆) 충칭시장은 도심의 새로 지은 아파트 및 빌라형 고급주택 가운데 평균가격과 비교할 때 2배 이상 오
른 경우 모두 재산세 부과 대상이라고 밝혔다. 세율은 거래가격을 기준으로 평균가 대비 2∼3배인 주택 은 연간 0.5퍼센트, 3∼4배인 주택은 연간 1퍼센트, 4배 이 상인 주택은 연간 1.2퍼센트의 세율이 매겨진다. 다만 첫 주 택구입자는 빌라와 아파트가 그 면적이 180㎡, 100㎡ 이하 일 경우 세금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충칭시 비거주자는 두 번째로 구입한 주택부터 면적에 관계없이 연간 거래가격의 0.5퍼센트를 재산세로 내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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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진정한 G2 역할을 바란다 동용승(삼성경제연구소 연구전문위원) 미중 정상회담이 개최된 2011년 1월 19일, 세계의 눈은 워싱턴으로 집중됐다. 탈냉전 이후 미국 독주시대에서 미 국과 중국의 G2 시대로 접어드는 현장을 보기 위해서였 다. 새로운 10년의 시작을 알리는 2011년에 양국간의 안 정적 협력관계의 기본 틀을 재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 으로 평가받고 있다. 미·중은 공히 안정적·실용적 협력 관계 유지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대중 무역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2012년 대선을 준비해야 하는 오바마 대통령으로서는 중 국과의 실리적 협력관계 유지가 긴요했다. 비록 위안화 절상에 대한 대중 압박이 성공을 거두지 못하더라도 다른 분야에서의 양보를 유도하는 실리적 접근이 요구됐다. 2012년 18차 당대회를 앞둔 후진타오 주석으로서도 불안 정한 대미 관계 유지는 5세대 지도부로의 원활한 권력이 양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음을 우려했다. 중국의 대외관계에서 가장 우선순위에 있는 대미관계가 지속 악화될 경우 자신의 정치적 입지가 약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미·중 모두 명실상부한 ‘G2’로서의 위상 재정립이 양자관계뿐만 아니라, 지역 및 글로벌 거버넌스에 긍정적·안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 라는 데 공감할 필요가 있었다. 미중이 양국관계를 어떻 게 정립하느냐의 문제는 향후 10-15년의 양자관계 및 세 계질서의 미래를 좌우할 것이라는 평가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상황이다. 1979년 1월 미·중 국교정상화를 계기로 성사된 덩샤
오핑의 미국 방문 이후 가장 중요한 미·중간 이벤트란 평가가 나올 정도로 주목받은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미·중 양국은 양자관계를‘제로섬적’관계가 아닌,“긍 정적, 협력적, 포괄적”관계로 재설정하는 것이 공통의 이 해에 부합한다는 데 공감한 것이다. 한반도 문제에 대한 미중 양국 정상의 생각은 기본적인 입장에서 크게 다른 모습을 보인 것같지는 않다. 정상 선언문에서 언급된 한 반도 관련 문구들을 보면 대체적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안 정을 추구하는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다. 최근 한반도 긴장고조 및 북한의 우라늄농축에 대해 우 려를 표시하는가 하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유지가 매 우 중요(critical importance)하며, 양국은 한반도 문제와 관련된 사안들에 대해 계속 긴밀히 협력한다고 했다. 남 북관계 개선이 중요(importance)하며, 진정성 있고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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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2일
적인(sincere and constructive) 남북대화가 필수적이라는 데도 공감대가 형성된 듯하다. 더욱이 한반도 비핵화가 매우 중요(crucial importance) 하며, <9.19 공동성명>에서 이루어진 비핵화 및 기타 약 속을 전면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효과적 조치 (concrete and effective steps) 들이 필요하다고 했다. <9.19 공동성명> 및 관련 국제 의무/약속에 위반되는 모 든 활동에 반대하며, 이 문제와 기타 관련된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 6자회담 프로세스의 조기 재개(early resumption)에 필요한 조치를 촉구하기도 했다. 그런데 정작 G2로 대접받기 시작한 중국의 태도는 그다 지 만족스럽지 못했다. 특히 여전히 사각지대로 남겨두고 있는 인권문제에서 중국이 세계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 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찾기 힘들었다. 세계를 리 드하는 국가로서의 면모를 찾아볼수 없었다. 덩치는 G2 이지만 진정한 G2의 모습을 찾기는 역부족했다. 특히 한반도 문제에 있어 북한의 핵개발 문제는 물론이 고 지난해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무력공격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보이지 않는 것은 중국이 여전히 세계를 리드하는 국가가 아니라 지역적 이해관계에 얽매이는 국가의 한계 를 벗어나지 못했음을 자인하는 것이었다. 이와관련 중국이 G2에 걸맞게 세계를 섬길 수 있는 자 세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스스로 손해를 보더라도 세계와 지역의 이익이 증대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북한 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분명한 질책이 따라야 할 것이다. 전 세계 국가들은 불량국가인 북한을 무조건적으로 끌어 안으려는 중국을 G2로 받아들이기 힘들 것이다. 이제 중국은 자신이 원하던 원치 않던 간에 지역 패권에 연연하는 국가로 돌아갈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다. 중국 이 개혁개방 이후 전세계 국가들로부터 혜택을 받았다면 이제는 그 혜택을 나눠야 할 시점이며, 그 시작은 북한문 제로부터 시작되어야 할 것이다.
위 교회들은 상호협력과 이단대책을 위해 홍콩소재 한국 교회들이 설립한 '홍콩한국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들입니다. 홍콩에는 한국 교회 주요교단에 서 이단 혹은 사이비, 불건전한 집단으로 규정된 단체들의 활동이 빈번합니다. 교민여러분들께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시거나 교회를 정하실 때 '한국 교회협의회'에 속한 교회에 문의해 주시면 성의를 다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홍콩한국교회협의회 드림 -
2011년 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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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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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이란 표현 대신 '한인'이라 부르자 정광일 세계한인민주회의 사무총장 대한민국을 떠나 해외에서 사는 한국인들의 숫자와 지 역이 늘어나면서 해외 거주 한국인들에 대한 다양한 호칭 이 등장한다. 영어로 표현하면 간단할 '코리안'이 교포(僑 胞), 동포(同胞), 교민(僑民), 한인(韓人), 한국인(韓國人), 재외국민(在外國民), 재외교포(在外僑胞), 재외동포(在外 同胞), 해외동포(海外同胞) 등 다양한 표현으로 사용된다. 1990년대 중반부터 미국한인사회에서 "교포라는 표현 대신 동포, 한인이라고 씁시다"라는 조용한 캠페인이 언 론사 중심으로 전개된 적이 있다. 그 캠페인 때문인지 미 주한인사회에서는 그 후 "교포"니 "교민"이니 하는 "교"자 가 사라졌다. 대신 "동포"라는 표현이 늘고 한인 신문사나 방송사에서는 "한인"이라는 표현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다. 미주한인들의 자체적인 캠페인 영향인지 당시 한국정부 에서도 '교포'라는 표현 대신 '동포'라는 표현을 사용했고 그 때쯤 정부가 공식적으로 해외거주 한인들에 대한 호칭 문제를 재검토해 확정하기도했다. 정부에서는 동포라는 표현은 혈통중심의 한겨레 한민족 을 뜻하는 호칭으로 사용하고 법률중심인 국적법에 근거 에서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재외국민과 대한민국국적 이 없는 외국국적 동포로 분류했다. 동포는 가슴으로 사용하는 용어로, 재외국민은 머리로 사용하는 용어로 정리된 것이다. 미주동포사회(미주한인 사회)는 재외국민(미국거주 대한민국 국적동포)과 미국국 적 동포(미국시민권 소유 한인)가 살고 있는 셈이다. 이를 계기로 정부기관에서는 '해외교민청' 신설법안 건 이 '해외동포청' 또는 '해외한인청' 신설 법안으로 용어가 바뀌고 '재외교포특례법'이 아닌 '재외동포특례법'이란 용 어로 정착됐다.
미국 한인사회에서 교(僑)자 추방운동을 전개한 이유는 僑(교)자의 의미(훈음)가 '더부살이 교'로 별로 않좋은 의 미로 일제시대에 만들어진 용어라는 점이다. 남의 집이나 타향(타국)에서 임시로 몸을 붙여 산다는 '떠돌아 다닌다' 는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본가가 어려워서 남의 집에 임시로 신세지고 살아간다는 의미도 있고, 크게는 본국이 불안하고 어지러 워서 타국으로 떠돌아 다닌다는 의미다. 영어 표현으로는 디아스포라(diaspora)의미다. 즉 특정 인종집단이 기존에 살던 땅을 자의적이거나 타의적으로 떠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난민과 흡사한 뜻이 다. 본토를 떠나 항구적으로 나라 밖에 자리잡은 집단에 사용하는 디아스포라가 한자어로 떠돌아다는다는 교(僑) 자와 같은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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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치하에서 본국에서 살기가 어려워 만주나 연해주로 이주한 동포들을 교포라고 할 수 있고, 극심한 식량난으 로 탈북하는 탈북동포들을 북한에서 지칭할때 교포나 교 민이라고 할 수 있다. 동포는 한 핏줄 한 형제라는 혈육적인 긍정적 의미가 있 지만 교포는 본국에서 볼때 '본국이 아닌 해외(타국)에서 더부살이하면서 떠돌아 다니는 동포'를 지칭하는 말이다. 결코 유쾌한 표현이 아니다. 물론 교포니 교민이라는 단어 속에 떠돌아 다닌다는 부 정적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고 도 이같은 용어를 사용하 는 사람은 없다. 대충 해외에 살고 있는 동포를 지칭한 것 으로 교포를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이제부터는 잘 알고 사용하자는 것이다. 중국에 거주하는 한국인 숫자가 많이지면서 부딪치는 또 다른 호칭문제가 있다.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중국으로 이주한 한국인들과 중 국내 조선족들과 사이에서 잘못사용하고 있는 호칭 중의 하나가 조선족 만을 동포로 부르고, 한국 국적자를 교포 로 부르려고 한다는 점과 다른 한편으로는 한국 국적자들 이 자신들을 동포나 교포로 부르는 것 모두를 좋아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자신들은 동포도 교포도 아닌 그냥 한 국인이라는 것이다. 중국내 주요도시에 있는 한국 영사관에서도 한국 국적 자들의 단체를 '교민단체'라고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있고, 한국인회나 한인상공회에서도 스스로를 '교민사회'이라 고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교민회'라 는 표현을 안쓰고 '한국인회'라고 쓰고 있다는 점이다. 중국내 한국계 신문들도 교포, 교민사회라는 표현을 즐 겨사용하고 있고 조선족을 한국국적자들과 구분해 교포 가 아닌 동포로 규정하는 경우가 많다. 이 모든 것이 잘못 사용되고 있는 표현이다. 동포는 한계레 한민족을 상징하는 민족내부의 우리끼리 표현이다. 남한동포, 북한동포, 미국,일본, 중국 등 해외동 포 모두가 이같은 동포범주에 속한다. '남북한 그리고 해외 동포여러분'이라는 표현은 한핏줄 한겨레를 의미한 것으로 모두가 한형제 자매라는 단일민 족을 강조한 의미다. 조선족과 한국인을 구별하자면 조선 족 동포, 한국인 동포가 맞다. 합치면 그냥 우리모두 같은 동포다. 동포는 모두 한인이다. 1909년 10월 26일 중국 하얼빈 역에서 이등박문을 사살 하고 1910년 3월26일 중국 여순감옥에서 순국한 안중근 장군은 수감시절 자신의 이름을 쓰면서 언제나 당당하게' 대한국인 안중근'이라고 썼다. 100년 전의 안중근 장군이 스스로 이름 앞에 쓴 '대한국인'이 '한국인'이고 '한인' 아 닌가? 한국으로 이주한 조선족 동포들 중 한국국적 취득자가 갈 수록 늘어나고 있다. 한국에서 한국 국적으로 살고 있 는 조선족 동포는 국적취득 유무와 무관하게 영원히 조선 족으로 불러야 하는가? 아니다, 그들도 '대한국인'이고 당 당한 '한인'이고 국내동포의 일원이며 영어표현으로는 코 리안이다. 조선족이라는 표현은 중국인들이 자국내 소수민족 정책 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만들어낸 용어다. 때문에 한인들이 중국거주 동포들에게 조선족이라고 부르는 것도 이치에 맞지 않다. 다만 중국인들이 중국내 한인들을 조선족이라 부르는 것은 간섭할 대상이 되지 못한다. 교포라는 표현은 '본국에서 해외에 살고 있는 동포를 지칭하는 것'이기 때문에 해외에 거주하는 사람들끼리는 사용하기 어색한 표현이다. 때문에 어떤 경우에도 중국내 에서, 중국에 거주하는 한국인들 끼리 교민사회이니 교포 사회니 하는 용어사용은 부적절 한것이다. 지구촌 곳곳에서 주인으로 당당하게 살고 있는 우리가 ' 남의 나라에서 빌 붙어 사는 떠돌이'라는 뜻의 교민이나 교포가 될 수는 없지 않는가? 지구촌 어디든지 우리는 한 민족 한 핏줄의 동포이며 대한국인, 한국인,한인으로 살 아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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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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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2일
이 주간의 세계역사
영국왕 조지6세 사망
2007년 2월 2일 중국 해저 7천미터 탐사 유인잠수정 세계최초 개발 1971년 2월 4일 롤스로이사(社) 파산 1966년 2월 3일 소련 '루나9호'달표면 연착륙에 성공 1952년 2월 6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즉위 1952년 2월 6일 영국왕 조지6세 사망 1930년 2월 3일 호지명(호치민) 홍콩에서 베트남공산당 결성 1915년 2월 3일 오스만투르크, 수에즈운하 공격 1801년 2월 2일 천주교 신유박해 시작 1662년 2월 1일 명나라 정성공, 네덜란드가 36년동안 지배해 온 대만 점령 962년 2월 2일 신성로마제국 탄생
명나라 정성공, 네덜란드가 36년동안 지배해 온 대만 점령 북경이 청나라에 의해 함락되고 명나라 숭정제가 자 살함으로 명나라는 사실상 종말을 고했으나 청나라에 대항하는 무리들이 전국 각지에서 일어났다. 그중 한사 람인 정성공은 반청 투쟁을 펼치며 중국 본토에서 수차 례 청군과 접전을 벌였으나 힘의 열세로 투쟁을 일시 중 단했다. 정성공은 지속적인 반청 투쟁을 위해서 대만을 거점으로 삼고자 했다. 대만은 예로부터 중국의 영토였 으나 1624년 이후 네덜란드의 식민지가 된 상태였다. 네덜란드인들의 착취에 대만인들이 가끔 봉기했으나 이들은 그때마다 네덜란드군에 의해 진압됐다. 1625년 의 봉기때는 8천여명이 살상되기도 했다. 1661년 4월 정성공은 350척의 군함에 2만5천명의 군 사를 싣고 대만으로 향했다. 대만에 상륙한 정성공의 군 대와 네덜란드군은 8개월동안 치열한 전투를 벌인 끝에 1662년 2월 1일 네덜란드가 항복함으로 대만은 마침내 38년 만에 다시 중국 영토로 귀속되었다. 정성공이 대 만을 중국에 복귀시킨 후 1년이 채 못되어 39세의 젊은 나이로 병사하자 대만은 다시 내분에 쌓였고 마침내 1683년 청군에 항복함으로 청나라에 복속됐다. 962년 2월 2일 신성로마제국 탄생 교황 요한12세가 동프랑크 왕 오토1세에게 황제의
관을 씌워줌으로써 962년 2월 2일 신성로마제국이 탄 생했다. 이 제국은 고대 로마제국의 부활-연장이라고 여겼기 때문에 로마제국이라 불렸고, 또 고대로마의 전 통보존자인 그리스도교회와 일체라는 뜻에서 신성이라 는 말을 붙였다. 그러나 실제로 신성로마제국으로 불리 운 것은 15세기로 그 이전은 단순히 제국 또는 로마제 국이라 불렸다. 이 제국은 1806년 나폴레옹이 라인동맹을 수립해 독 일을 재편성한 직후 프란츠2세가 제위에서 물러나면서 해체됐다. 유럽의 중세와 근대사에서 신성로마제국의 주권이 미치지 않았던 국가는 고작 영국과 프랑스, 러시 아 정도였다. 이처럼 신성로마제국은 좁게는 독일의 역 사였지만 넓게는 유럽의 역사였다. 유럽의 역사에서 황 제란 곧 신성로마제국의 황제를 의미했다. 신성로마제 국은 오토1세의 아버지 하인리히1세를 비조(鼻祖)로 한 작센왕조에서 시작해 잘리 왕조, 호엔슈타우펜 왕조, 대 공위 시대, 가권 경쟁 시대를 거쳐 함스부르크 왕조에 이르기까지 역사상 가장 오래된 제국이었다. 호지명(胡志明) 홍콩에서 베트남공산당 결성 '중국 공산당의 아버지' 호지명(호치민)이 1930년 2월 3일 홍콩에서 베트남 공산당을 결성했다. 이로써 베트 남내 3개지역에서 따로 활동하던 3개 공산당이 하나로
통일되어 홍콩에 있는 공산당 중앙위원회의 통제하에 들어갔다. 이것은 '1개국 1공산당'이라는 코민테른의 국 제지도방침에 의한 것으로, 코민테른의 지시를 받은 호 지명이 3개 공산당 대표를 홍콩으로 비밀리에 소집해 이루어졌다. 1890년 가난한 유학자의 아들로 프랑스의 식민지인 중부 베트남에서 태어난 호지명은 1911년 프랑스 배의 견습선원으로 유럽으로 건너가 프랑스 공산당 창립에 참가했다. 1919년에는 파리평화회의에 참석하여 '베트 남 인민의 8개항 요구'를 제출해 베트남인들의 영웅으 로 떠올랐다. 1923년 소련으로 들어가 코민테른의 활동 가로 활동하다 1924년에는 소련고문단의 한사람으로 중국 국민당 정부에도 파견됐다. 이후 1925년 중국 광 주에서 베트남 청년혁명동지회를 조직해 조국해방에 전력투구했다. 1941년, 30년 만에 고향땅을 밟은 호지 명은 '베트남 독립동맹(베트민)'을 결성하고 주석 자리 에 올랐다. 일본 패망 후 1945년 9월 2일 '베트남 민주 공화국'을 선포하고 주석에 올랐으나 일본에 의해 쫓겨 났던 프랑스가 베트남으로 돌아오자 힘의 열세를 깨닫 고 타협을 선택했다. 1946년 3월 6일 결국 완전 독립이 아닌 프랑스 연합으로 남는 협정에 조인했으나 11월에 일어난 우발적인 사고로 프랑스군이 6,000명의 베트남 인을 학살하자 대불항전을 선언해 1차 인도차이나 전쟁 이 시작됐다. 30년에 걸친 베트남 전쟁을 이렇게 막이 올랐다. 호지명은 평생 독신으로 살다가 전쟁 중이던 1969년 9월 3일 79세의 나이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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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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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샷을 자신있게 하는 법 타깃이 보이지 않는 블라인드샷은 악몽과도 같다. 정확 히 무엇을 겨냥해야 하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스윙을 할 때 긴장하게 되고 볼을 급하게 치게 된다. 그러면 샷은 엉뚱한 방향으로 날아가고 만다. 티샷이 블라인드샷일 때 는‘어딘가 안전한 곳’ 으로 대충 플레이하는 경향을 피해 야 한다. 즉 좀 더 구체적인 타깃을 선정한다. 예를 들어 나무 숲을 넘겨 홀의 휘어지는 부분을 가로질 러야 할 때는 단순히 넘어야 할 나무를 한 그루만 선정하 지 않도록 한다. 대신 그 사이로 착륙시키면 안전할 수 있는 두 개의 지 점에 초점을 맞춘다. 그리고 실수에 대비해 양쪽으로 충 분한 여유 공간을 확보한다. 어프로치샷이 블라인드샷일 때는 티샷 때보다 더 어렵다. 겨냥해야 할 타깃이 더 작기 때문이다. 일단 핀의 위치가 보이는 곳까지 걸어가서 페 어웨이에서 정렬 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각적 타깃을 찾 아본다. 그린 전체를 타깃으로 겨냥할 때는 그린을 포함하는 두 개의 커다란 타깃을 선정하고 그 사이의 어딘가로 볼을 착륙시킨다. 정렬에 도움이 될 만한 것이 전혀 없을 때는 자신이 샷을 하기 전에 동반자 중 한 사람을 앞으로 보내 샷을 하기 전까지 최대한 오래 서있도록 한다. 플레이 동 반자를 플레이 라인에 대한 참고로 삼는 것은 규칙 위반 이 아니기 때문이다.
티펙을 높게 꽂으면 비거리가 늘어난다 유연성과 힘을 다소 잃었지만 여전히 플레이에 자신있 다. 나이가 들면 당연히 티샷의 비거리가 줄게 된다. 줄어 든 비거리를 늘리려면 근육의 유연성을 높이거나 허리를 무리하게 쓰는 방법밖에 없다. 믿기지 않겠지만 단지 티펙의 높이를 적절하게 조절하 는 것만으로도 드라이버샷의 비거리를 늘릴 수 있다. 이 방법은 수많은 테스트에서 증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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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샷을 시도하지 않도록 한다. 클럽이 볼에 도달할 수가 없다. 스탠스 : 스윙을 공격적으로 해야 하므로 볼에 대한 위 치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안정적인 스탠스를 취한다. 샷 : 로프트 각도가 크고 리딩에지가 날카로운 웨지를 선택한다. 피칭웨지가 이상적이다. 워터해저드 속으로 들 어갔을 때는 어드레스 때 클럽으로 물을 건드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볼이 모래 속에 묻혀있는 벙커샷과 똑같이 처리한다. 스 탠스를 오픈하고 볼은 한가운데로 위치시킨다. 페이스를 약간 닫고 손목을 이용해 백스윙과 다운스윙을 가파른 각 도로 가져간다. 이어 속도를 줄이지 말고 다운블로로 내 려치며 볼을 통과한다.
바로 티펙을 높게 꽂으면 낮게 꽂았을 때보다 볼이 더 멀리 날아간다는 것이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볼을 크라 운 위로 절반 정도 보이게 티펙을 꽂는 것이 정석이었다. 드라이버 헤드가 460cc 정도에 이르는 요즈음은 볼의 4 분의 3 정도가 크라운 위에 있도록 티펙을 꽂아야 한다. 티펙을 더 높게 꽂아주면 스윙이 떠오르는 업스윙 단계에 서 볼을 맞힐 수 있다. 그러면 볼이 더 멀리 날아가 원하는 거리 증대를 이룰 수 있다
얕은 물 속에 빠진 볼 처리하기 볼이 워터해저드에 빠졌음에도 플레이가 가능한 상황이 매우 드물지만 가끔 일어난다. 하지만 라운드와 옷을 망 치기 전에 상황을 먼저 파악해야 한다. 우선 볼이 얼마나 물에 깊이 잠겨있는지 파악한다. 이후 스탠스를 균형 있 게 취할 수 있는지와 타수를 절약할 수 있는 지점으로 볼 을 가져갈 수 있는지 본다. 만약 그렇다면 워터해저드에서 샷을 하는 방법은 다음 과 같다. 라이 파악 : 볼이 물속에 절반 이상 잠겨있을 때는 이러
골
프
상
식
- 볼이 없어졌을 때 룰로 정해진 5분안에 볼을 찾지 못할 때는 로스트볼 이 된다. 이 경우도, OB와 마찬가지로 1페널티를 물 고, 볼을 친 원위치에 돌아와서 친다.명백히 나무 위 에 앉아 버린 경우도, 볼의 정체가 전혀 보이지 않는 것이면 로스트볼로 칠 수밖에 없다. 또, 볼이 발견되 기 전이라면, 플레이어는 그것을 분실한 것으로 포기 할 수 있다. 좀처럼 찾을 것 같지 않다고 보면, 처음부 터 찾지않고 로스트볼로 처리할 수 있다. - OB했을 때 OB 선에볼을 처서넣으면, 그것이 티쇼트인 경우에 는, 다음의 쇼트는 제 3타째가 된다. 반드시 볼을 친 원위치이든가, 그 위치에 가까운 장소에서 처나가지 않으면 안된다. 흔히 원위치는 돌아가지 않고, OB했 다고 생각되는 장소에서 처나가는 사람이 있는데, 이 것은 실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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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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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2일
그린호텟 (Green hornet) 철없는 백만 장자, 슈퍼 히어로로 다시 태어나다! 미디어 재벌의 외아들인 브릿 레이드(세스 로건)는 정의로운 언론인 부친과는 달리 매일 파티만 즐기며 소일하는 한량 중에 한량. 하지만 갑작스런 아버지의 사망에 충격을 받은 그는 부친의 뜻을 따라 처음으로 의미 있는 일을 해보고자 다짐한다. 결국 브릿은 아버지의 친구이자 직원이었던 케이토 (주걸륜)와 힘을 합쳐 수퍼 히어로의 삶을 선택한다. 도시를 타락시키는 악당들에게 접근하기 위해 브릿과 케이토는 스스로 범죄를 저지르며 눈에 띄는 방법을 택한다. 마침내 완성시킨 엄청난 장비와 화력을 겸비한 수퍼카 '블랙 뷰티'를 타고 밤의 거리를 장악한 그린 호넷 콤 비는 암흑 세계의 보스 추노프스키(크리스토프 왈츠)와의 전면 대결을 선포하는데… ▶ 감독 : 미셸 공드리 ▶ 출연 : 세스 로겐, 주걸륜, 카메론 디아즈 ▶ 요약 : 액션
탱글드 (Tangled) 요기베어 (Yogi bear) 말하는 곰 요기와 부부의 삶은 피크닉 온 사람들의 먹거리를 훔치거나 공원 레인저들과 투탁거리는 것이 일상이다. 그런데 도시의 예산 삭감을 이유로 시장이 이들의 보금자리 젤리스톤 국립공원을 폐쇄하기로 결정하며 요기와 부부의 평화로운 삶에 도 위기가 닥친다. 국립공원의 폐쇄를 막으려는 사람들의 노력도 요기와 부부의 섣부른 끼어들기로 엉망이 되어버리자 둘은 크게 상심하지만 다 시 한번 힘을 합쳐 젤리스톤의 평화와 보존을 위해 팔을 걷어부 치고 나선다. ▶ 감독 : 에릭 브레빅 ▶ 목소리 출연 : 댄 에이크로이드, 저스틴 팀버레이크 ▶ 장르 : 코미디, 3D, 에니메이션, 가족
장장 18년을 탑 안에서만 지낸 끈기만점의 소녀 라 푼젤. 어느 날 자신의 탑에 침입한 왕국 최고의 대도를 한방에 때려잡는다. 그리고 그를 협박해 꿈에도 그리 던 집밖으로의 모험을 단행한다. 과잉보호 모친의 영 향으로 세상을 험난한 곳으로만 상상하던 라푼젤. 그 런 그녀 앞에 군기 빡 쎈 왕실 경비마 맥시머스의 추격, 라이더에게 복수의 칼날을 가는 스태빙턴 형제의 위 협, 라푼젤의 가짜 엄마 고델의 무서운 음모 등이 얽히 고 설켜 점점 흥미진진한 사건들이 터지기 시작한다. 그러나 세상물정 깜깜한 우리의 라푼젤은 자신 앞에 펼쳐진 스릴 넘치는 세상을 맘껏 즐기는데... ▶ 감독 : 네이슨 그레노, 바이론 하워드 ▶ 출연 : 하워드 맨디 무어(라푼젤 목소리), 재커리 레비(플린 라이더 목소리) ▶ 장르 : 애니메이션, 코미디, 가족, 판타지,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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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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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전문점 '한점', 한식 대중화의 백점 한국 길거리 음식의 대명사인 떡볶이, 오뎅, 김밥 만 으로 홍콩에서 잠재력을 인정받은 분식전문점 '한점'(대 표 허남익)이 최근 홍콩 공중파 방송인 TVB '화미소'에 소개되면서 매일 2~3배 매출이 올라 즐거운 비명을 지 르고 있다. '화미소'는 일요일 저녁 황금시간대에 방영되는 요리 전문 방송. 이 프로그램은 체인점이나 대형식당보다는 소규모의 특이한 음식들을 소개하며 음식에 호기심이 많은 홍콩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음식잡지에 소개됐을때는 1주일정도 반짝했는데, 여기 방송나간 다음 날부터 2주째 거의 2~3배 올랐어 요. 얼마나 지속될 진 봐야겠지만 효과가 크긴 크네요." 홍함 입구에 위치한 '한점'이 문을 연 것은 작년 1월. 약 10평 규모의 좁은 공간에 떡볶이를 비롯한 분식점이 차려졌다. 홀 공간이 워낙 작게 디자인돼 테이크아웃하 는게 마음편할 정도. 홍콩에서 90년부터 여행가이드로 시작해 홍콩의 한 국인으로는 유일하게 크루즈숙박 사업까지 벌이며 승 승장구했던 허남익 씨는 이후 여행업과 통신업, 쇼핑센 터 등 여러 사업에 손을 댓지만 우여곡절을 겪으며 힘 든 시기를 보낸 뒤 마지막으로 도전한 사업이 한식 테 이크아웃 전문점이었다. "1년만에 이렇게 될 줄은 예상치 못했죠. 하지만 저 렴한 가격으로 한국 음식을 맛보고 싶어할 홍콩인의 시 장은 분명히 있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다른 한인들이 식당하는 것을 보고 이래저래 많은 생 각들이 있었지만 막상 본인이 직접 해 보니 보통 힘든 게 아니었다. 작은 분식점이라도 아침 일찍부터 저녁까 지 신경써야 할 것은 끝이 없었다. 예전처럼 온 가족이 함께 오붓하게 식사하기도 힘들었다.
한점에서 판매되는 모든 음식이 30HK$ 미만으로 가 격 경쟁력 만큼은 최고였다. 주변에 경쟁할 한국식당도 거의 없었다. 홍함 현지인들의 방문은 입소문으로 퍼저 점점 늘어났다. "작년 11월 한인여성회에서 주최한 'Taste of Korea' 행사에 참여했었는데 3일동안 정말 엄청 팔았습니다. 하루에 떡볶이 4~5백개를 팔았으니까요. 가게 홍보효 과도 톡톡히 봤습니다." 그리고 올해 초 어떻게 알고 왔는지 TVB에서 갑작스 레 연락이 왔고 유명 연예인 수위화가 직접 방문해 자 세하게 소개되자 순식간에 홍콩 전역으로 알려지게 됐 다. 허남익 사장은 여러가지 면에서 요인이 있겠지만 본 인과 아내가 광동어를 잘 구사해서 큰 도움이 된 것같 다고 덧붙였다. "이런 식당, 1년만 하면 누구나 운영할 겁니다. 다만 저희 부부는 북경어와 광동어가 자연스러워 커뮤니케 이션에서 큰 장점이 있었죠. 손님들과 직접 눈을 맞추 고 대화하니 신기해하며 계속 단골이 됐습니다." 한식을 고급화하고 통일화하는 추세와 달리 그의 생 각은 약간 달랐다. "제가 생각하는 한식의 세계화는 한식의 평민화, 대 중화입니다. 저렴한 가격이 가장 큰 무기이죠." 그는 조금더 면밀히 준비해서 한점을 브랜드화해 프 랜차이즈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2011년 포부를 밝혔다. 글/영상 손정호 사진/TVB방송 캡처 '한점' 인터뷰와 TVB방영 영상은 수요저널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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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인·터·뷰
수요저널
홍콩주니어테니스 그랜드마스터 조현덕 선수
작년 12월에 열린 홍콩 주니어급 테니스 그랜드마스 터에서 마지막 포효를 한 선수가 있었으니 바로 15살의 조현덕(KG5) 선수다. 홍콩테니스협회는 매년 6개의 큰 대회를 개최하는데 연말에는 그해 우승자들만 참가할 수 있는 왕중왕 대회 를 열어 최고의 스타를 발굴하고 있다. 조현덕 선수는 현재 홍콩 주니어급 랭킹 4위, 홍콩 전 체 랭킹 8위(시니어포함), ITF U-18 세계 주니어급 랭킹 620위로 당당히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인사회에서는 테니스동우회를 중심으로 귀여운 '테 니스 신동' 정도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홍콩 테니스계에 서는 국보급 스타. 한국나이로 올해 16세, 1995년 3월생인 그는 178cm 키에 단단한 체구로 빠른 발과 강력한 포핸드를 주무기 로 홍콩 (주니어급) 국가대표 자리를 꿰차고 있다. 2010 그랜드 마스터 경기 4강에서 만난 선수가 이전 경기서 패했던 선수였지만 '한번 진 선수에게 다시는 지 지 않는 무서운 승부욕'이 있어 끝내 결승에 올랐다.
4강에서 집중력이 잘 잡혔는지 야닉버리 선수(Swiss German School)와 결승전은 한 시간도 채 걸리지 않아 두 세트(6:3, 6:1) 모두 가볍게 따내 2010년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조현덕 선수가 이렇게 테니스에 두각을 나타낼 수 있 었던 건 가족 모두 테니스에 열정적인 테니스패밀리였 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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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와 무역업을 하는 아버지도, 엄마와 누나도 모두 테니스를 좋아했고 특별히 승부욕이 강했던 어린 조현 덕 선수는 누나, 엄마, 아빠를 제압하며 결국 코치까지 이겨 버리자 그의 진로는 테니스로 바뀌게 됐다. "감사하게 생각하죠.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아들이 즐겁게 운동하고 공부한다는게 대견합니다. 아들에게 고마울 뿐입니다." 이미 그의 가능성을 보고 여러 홍콩 기업에서 경기용 품 스폰서 제의를 했지만 아버지 조성건 씨(태한유한공 사 대표)는 어려서부터 검소하고 성실하게 가르치기 위 해 모두 거절해 버렸다고. 조현덕 선수는 "나달을 가장 존경해요. 코트에서 그의 매너가 정말 멋있어요. 절대 포기하지 않고 'Come on!' 하는 모습이 좋아요" 향후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으로 진학해 주니어급 세 계랭킹 톱 10을 목표다. 그가 입은 유니폼은 비록 홍콩 국가대표지만 그의 가 슴속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우뚝설 꿈이 가득하다. 글/영상 손정호 조현덕 선수의 인터뷰영상은 수요저널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국제학교 이민수 교사 대한검도회 공로상 수상 홍콩 한국국제학교 교무부장인 이민수 교사가 대 한체육회 산하 대한검도회가 2010년 선정한 공로상 을 수상했다. 본 상은 대한민국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추천된 후보자 중 대한 체육회 포상규정에 따 라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2010년 해외지부 중에서는 미국, 중국, 홍콩 3개국
에서 4명만 수상했다. 이민수 교사는 홍콩에서 검도를 통해 한국 문화와 예절을 보급하는데 공헌한 것으로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하였다. KIS 초등부로 이루어진 검법시연반은 한인회 및 기타행사에서 대한민국 고유의 검법을 시 연하며 우리문화를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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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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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 생활광고 기본사이즈 : 44mm Ⅹ 20mm(100HKD/1회) ▶ 입금계좌 : HSBC 490-167095-001 (Wednesday Journal Ltd.) ※ 그외 별도 사이즈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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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kyo Hong Kong Co. Ltd. 대교홍콩에서는 눈높이교육에 관심 이 있는 분들을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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