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홍콩수요저널 제19-10-11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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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택시기사 절반이 60세 넘어… “안전운전 적신호”
홍콩의 택시기사 절반 정도가 60세 이상으로 알려지면 서, 기사들의 건강 검진을 더욱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택시기사 고령화가 택시사고 건수 증가로 연결되어 있다는 주장도 부인할 수 없는 상 황이 됐다. 홍콩 교통국 통계에 따르면 2018년 말까지 홍콩의 택 시 면허 운전사에는 210,524명이 등록되어 있는데, 이중 49.5%가 60세 이상이다. 택시기사의 평균 연령은 58.4세로 2016년 58세보다 소폭 상승했다. 30~39세 사이의 젊은 기사들은 총 9,101 명으로 전체에서 4.3%에 불과했다. 최저 연령은 21세였 다. 홍콩 택시기사는 정년이 없다. 택시위원회 응관싱 부회장은 '젊은 인력 부족이 가장 큰 고민'이라고 전했다. 그는 고령화가 계속되면 기술 활
용과 서비스 개혁을 추진하기가 어려울 것이라면서, 고 령 기사들이 네비게이션과 교통감시 휴대전화를 사용하 는 방법을 배우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문대 지리자원관리학과 실비아 허잉 교수는 홍콩 내 택시기사들의 평균 연령이 계속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젊은 사람들은 노동집약적인 산업을 꺼리기 때 문에 갈수록 나이든 운전사들만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실비아 교수는 능력있고 건강한 장년층이 택 시 일을 계속하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현재 업무 규정은 근무 후에 충분한 휴식을 취할 만큼 시간을 제공하지 않 는다고 지적했다. 교통국 자료에 따르면 최근 몇 년 동안 60세 이상의 운 전자들의 교통사고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2007~2017년 사이의 60세 이상 운전자는 1,148명에 서 3,787명으로 3배 이상 늘었다. 60세 미만 운전자는 같 은 기간 19,889명에서 18,887명으로 줄었다. 최근 통계를 바탕으로 실비아 교수와 시민당의 제레미 탐만호 입법의원은 고령 운전자들이 좀 더 자세한 건강 진단을 받아야 한다는데 동의했다. 홍콩에서 운전할 수 있는 연령의 상한 제한은 없지만, 70세를 넘어 운전 면허를 갱신할 때는 반드시 진단서를 제출해야 한다. 싱가포르는 택시기사들에게 좀더 엄격한 시스템을 갖 고 있는데, 65세가 되면 건강 검진을 받고 주행 테스트를 통과해야 3년간 연장된다. /2 페이지에서 계속
2019년 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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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택시 기본 요금 20~25% 인상될 듯
홍콩 택시업계가 25% 요금 인상안을 입법회에 제출했다. 홍콩에서 영업 중인
택시 4만 대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 는 27개 택시 단체연맹이 기본요금 인상
홍콩 택시기사 절반이 60세 넘어… “안전운전 적신호” /1 페이지에서 계속
그 후 운전을 계속하려면 매년 건강 검진이 필요하며 75세에는 은퇴해야 한다. 탐 의원은 홍콩도 고령 운전자들에게 비슷하게 정기 건강검진제도를 도입해 야 한다면서도 정년을 정하는 것에 대 해서는 반대했다.
홍콩의 택시기사들은 보통 오전 6시, 오후 5시에 시작하는 12시간 교대 근무 를 한다. 긴 근무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사들이 은퇴하려고 애쓰지 않는 다. 개인 택시기사들은 대부분 자영업 이기 때문에 연금이 없고, 저축해둔 돈 이 없을 경우 하루에 몇 백불이라도 필 요하다고 호소했다. 75세의 한 택시기
안을 제출한 것이다. 현재 홍콩섬과 구룡지역의 택시 기본 요금이 24홍콩달러인데 30홍콩달러로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계지역 택 시는 20.5홍콩달러에서 26.5홍콩달러 (22.89%)로, 란타우섬 택시는 19홍콩달 러에서 26홍콩달러(25.71%)로 각각 인 상을 요구했다. 교통국은 2017년 인상 이후에도 택시 기사들의 소득이 낮은 점을 받아들여 제 안을 수용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인상 이후 택시기사들은 한달 평균 임금 18,648홍콩달러로 4.14% 정도 수입을 더 올린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 최악 의 경우는 6.66%가 감소해 월소득 13,688홍콩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시내 택시의 경우 처음 2~9km 구간에 서 200m 구간 요금이 1.7홍콩달러에서 1.9홍콩달러로 제안했다. 신계와 란타우 는 시내보다 약간 낮은 1.7~1.8홍콩달러 로 요구했다. 새나 애완동물 등을 데리고 탈 경우 최
사는 일주일에 2~3일 전도 일하고 있는 데, 일을 하지 않는다면 죽을 만큼 지루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 8홍콩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 택시 업계는 택시 보험료가 연간 약 3 만 홍콩달러로 5%인상된 것을 예로 들 면서 운전업계의 모든 면에서 인상됐다 고 설명했다. 교통위원회 프랭키 익치밍 의원은 요 금 인상에 동의하면서도 향후 3년간 2단 계에 걸쳐 적용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별도로 란타우섬에서 27개 노선 을 운영하는 노스란타우버스는 평균 9.8% 요금인상을 요구해 11년만에 인상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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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병원 실수로 뇌종양 발견 알려주지 않아 한 남성에게서 뇌종양이 발견했지만 병원 측이 결과통 보를 잊어버려 환자 치료를 19개월이나 지연시켰다. 두 번의 수술로 왼쪽 몸이 무감각해진 리수렁(54)은 보조기 구와 아내의 도움 없이 움직일 수 없는 상태다. 한쪽 눈을 감을 수 없고, 음식을 씹는데도 버겹다. 한때는 스포츠 광 신도라고 불렸지만 이제는 옛말이 돼버렸다. 그는 "병원 측에서 전화를 걸어 종양이 생겼다고 말해 주는 것이 그리 어려운 것이었겠나. 매우 간단한 일이었 다"면서 "지금이라도 가장 중요한 것은 퀑와병원(Kwong Wah Hospital)이 나를 치료했으면 하는 것"이라고 하소 연했다. 2005년 호텔의 주방장으로 일하던 리수렁은 초기 뇌종 양 진단을 받고 야마테이 병원에서 종양 제거 수술을 받 았다. 수술 후 왼쪽 귀의 청력을 잃었지만 그 외 신체는 건강했다. 그러나 2017년 1월 31일, 그는 친구들과 함께 식당에 서 식사를 하던 중 쓰러졌고 퀑와병원(Kwong Wah Hospital)으로 옮겨졌다. 입원한지 12시간 후에 그는 퇴원했다. 의사는 그에게
뇌는 괜찮다고 전했다. 하지만 6개월 뒤에 심장 검사를 위해 다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년 동안 대기하는 것이 불안했던 리수렁은 개인병원 을 찾았고 심장에 대해서는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 . 그는 퀑와병원으로 다시 가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2018년 9월 그는 지속적으로 어지러움을 느꼈 다. 그는 또 다른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는데 두 번째 종양 이 발견됐다. 다음날 그는 뇌종양을 확정했었던 퀑와병 원을 다시 찾았다. 그의 부인은 퀑와병원 의사들에게 왜 아무도 종양을 발견하지 못했냐고 따졌다. (다른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 지만) 퀑와병원은 심장검사를 받으러 다시 오라고 연락 을 주지 않았고, 종양이 얼마나 큰 지도 말해주지 않았다 고 주장했다. 다음달 리수렁은 두 번째 뇌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자 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었다. 그러나 약 3주 후 세 번째 수 술 후부터 지금까지 부작용이 지속되고 있다. 30여차례 전기치료를 받았다. 신경과 근육 자극을 위한 것인데 상 태는 나아지지 않았다.
퀑와병원은 2017년 2월 뇌검사에서 두 번째 종양을 발 견했지만 리수렁에게 알리는 것을 잊어버렸다. 리수렁이 후속 상담을 위해 병원을 방문하지 않자 병원 측도 별다 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시인했다. 그러나 뇌수술 위 험성과 합병증에 대해 설명을 듣지 못했다는 가족 측의 주장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리수렁의 아내는 퀑와병원 측이 책임을 져야 한다며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약 10만 홍콩달러를 치료비로 썼지만, 의료진은 사실상 치료 불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주차장보다 작아도… “공공주택 큰 평수 계획 없다”
문제가 되고 있는 공공주택은 차이완 (Chai Wan)과 칭이 (Tsing Yi)의 ‘GSH 내 집 마 련 계 획 (Green Form Subsidised Home Owner Scheme)’에 의해 분양되는 3,696 개의 아파트이다. 대부분 소형 아파트이며 일부는 겨우 152 스퀘어피트에 불과하다. 홍콩에서 ‘나노 아파트’로 불리 는 콤팩트형 소형 아파트는 보통 200스퀘어피트 이하로 분 류되며, 자동차 주차장 크기와 비슷하다. 스탠리 웡 위원장은 새로운 GSH 아파트가 원래 임대 목
적으로 지어졌기 때문에, 민간 소형 임대형 아파트와 비슷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GSH 개발계획에 따라 토지 일부를 특별 배정받는 다고 하더라도 정부가 보조지원 아파트를 더 크게 지을 가 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보조지원 아파트의 시장 수요가 중 단되면 GSH 아파트도 공공임대 목적으로도 사용 전환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조지원아파트는 공공 임대주택 토지를 사용하기도 한다. 웡 위원장은 임대아파트 대기시간의 영향을 줄이기 위해서 매 년 도입되는 GSH 아파트의 수가 공공임대 주택의 5분의 1이 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홍콩에서 공공주택을 기다리는 가정은 보통 5년 1개월을 대기해야 한다.
홍콩 공공아파트가 이른바 ‘나노주택(마이크로 주택)’ 과 다를바 없다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공공주택의 크기를 늘 릴 계획이 없다고 홍콩 정부의 한 자문위원이 밝혔다. 주택국 보조지원주택위원회(subsidised housing committee)의 스탠리 웡위안페이 위원장은 최근 분양 중인 정부보 조지원 아파트의 ‘호환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 문에 앞으로 필요할 경우 임대할 수 도 있다고 전했다. 그러 나 시장에서는 정부가 공공주택을 너무 작게 내놓아 사람들 의 삶의 질이 나빠질 것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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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건물서 교사 추락사, 진상조사 앞두고 교장은 휴가
학교 교사가 추락해 사망한 사건 조사를 앞두고 해당 학교 교장은 휴가를 신청했다. 20년 경력의 람라이통(48 세) 교사는 최근 학교에서 심한 스트레스를 겪어온 것으 로 알렸다. 정부 관계자는 교사의 사망원인을 밝히려는 독립조사위원회가 설치될 것이라고 알려졌고, 교장 라우 엔이는 "쉴 시간이 필요하다"며 휴가를 냈다. 지난 10일 TWGHs Leo Tung-hai Lee Primary School 후원단체의 상임 임원과 퉁화병원그룹(Tung Wah Group
of Hospitals)은 이 학교의 다른 직원들과 함께 사망한 교 사의 가족을 만났다. 전문교사연합(Professional Teachers’ Union)은 정부 가 학교 운영에 대해 적절한 통제를 위한 감시 강화를 촉 구했다. 사망한 교사는 중국어와 도서관 학습을 가르쳤 는데 지난주 수요일 틴수와이에 있는 6층 학교 건물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가족들은 기자들에게 그녀가 20년 이상 일했던 학교 에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아왔다고 말했다. 퉁화병원그 룹의 빈치 웡 회장은 월요일부터 라우 교장이 휴가를 낼 것이며, 당분간은 학교 업무를 맡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 다. 또한 조사위원회에 모든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약 속했다. 독립조사위원회는 각계 인사들로 구성되어 6~7명 정 도가 될 것이며 학교운영위원회의 정식 허가를 거쳐 며 칠 안에 조사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룹 측은 교사의 사망사고 이후 라우 교장이 감정적
ESF, 유치원 신입생 고교까지 입학 보장… “취학 경쟁 더 앞당겨진 것” 홍콩의 가장 큰 영어교 육재단인 ESF는 새로운 입학제도를 채택할 예정 이다. ESF 유치원으로 첫 해부터 입학하는 학생들 은 Secondary 레벨까지 입학 보장하는 것이다. ESF는 2020년부터 학생들의 교육 시스템의 모든 단계에서 인터뷰를 거칠 필요가 없을 것이 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영어를 주언어로 교육하는 커리큘 럼에만 적용된다. 현재 ESF는 60개 국적의 17,700여명의 학생들을 위해 22개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ESF의 벨린다 그리어 CEO는 학생들과 가족들을 위 해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겪지 않길 바란다면서 아이들
이 유치원 입학 전에 조기 평가에 참여하기면 하면 된다 고 설명했다. 학부모와 아이들은 약 45분 동안 교사를 만나 영어 교육과정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할 것이라고 전했다. ESF는 매년 인플레이션을 감안하여 인상하는 것을 제 외하고는 이번 변화된 제도로 인해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제도는 유치원 1학년 학생에 게만 적용되며 이후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초등학교 입학 면접을 봐야한다. ESF 초등학교 입학 경쟁률은 이미 상당히 높아 학부 모들로부터 스트레스가 높았었다. 이번 입학제도 변경 으로 인해 유치원 입학부터 더 큰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 라고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으로 불안정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조사 내용에는 교사 들이 학교 운영진과의 의사소통 문제가 있는지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사연합은 정부가 '학교주도경영' 정책이 시작된 이후 학교 운영에 대한 감시가 느슨했다면서 교육국이 진상규 명하기를 촉구했다. 학교주도운영 정책은 2000년에 학교 들이 효율적으로 학습향상을 위해 더 많은 자율권을 부 여하는 것을 목표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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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외국인 가정부, 경제 공헌도 높지만 사회적 배제
홍콩의 외국인 가정부들은 홍콩 경제에 직간접적으로 기여를 하고 있지만, 정작 자신들은 경제 시스템에서 배 제돼 있다고 지적되고 있다. 홍콩의 자선단체 엔리치가 6일 발표한 ‘양육의 가치: 아시아 경제 성장과 가족 내 웰빙(Well-being)에 대한 이 주노동자들의 공헌’ 보고서에 따르면, 홍콩의 외국인 노동자들이 낮은 금융이해도와 재무접근성으로 인해 대 부업, 사채 등에 쉽게 빠지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외국인 가정부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
이면서 2018년에는 385,000명에 달했다. 홍콩 정부는 2047년까지 외국인 가정부 수가 60만명까지 늘어날 것 으로 예상하고 있다. 홍콩에서 가정부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홍콩 경제 공헌도는 금액으로 따지면 미화 126억 달러, 전체 국내총생산(GDP)의 3.6%를 차지한다. 전체 GDP의 2.4%를 차지하는 싱가포르, 0.3%의 말레이 시아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루신다 파이크 교수는 홍콩 내 외 국인 노동자들의 경제 기여도는 재평가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구분석에 따르면 외국인 가정부를 고용하지 않을 경우 25~54세 홍콩 엄마들의 49%만이 경제활동 참여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가정부를 고용 함으로써 이 수치는 78%까지 증가했다. 파이크 교수는 “많은 여성들이 직장으로 돌아갈 수 있는 것은 가정부 인력이 있기에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 한다”고 말했다. 이들 외국인 가사노동자들은 직접적으 로 홍콩의 GDP에 기여하는 것 말고도 다른 여성들의 노 동참여를 도움으로써 간접적으로 홍콩 경제에 경제 효과 를 만들어내고 있는 셈이라고 파이크 교수는 설명했다.
홍콩 병원국, 600만 달러 체납 中환자 고소… ‘비거주자 매일 5100달러’ 홍콩 병원국이 2015년 11월부터 누적 된 600만 홍콩달러 치료비를 받기 위해 환 자를 고소했다. 병원국은 허화이쟈오(Hu Huaijiao)에게 의료비를 지급하라고 거듭 촉구했지만 환자가 지급할 태도를 보이지 않자 고등법원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허화이쟈오는 2015년 11월 11일 교통 사고를 당해 입원했으며 정신치료를 받았 고, 2017년 9월 몽콕에 위치한 카우룽병
원으로 옮겨졌다. 그녀는 2월 28일 현재 병원비, 관리비, 기타 관련 요금에 대한 미 납 청구서가 총 617만 홍콩달러에 달했다. 홍콩 비자가 없는 비거주자(non-local) 는 홍콩 공공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을 경우 하루 평균 5,100달러의 표준 치료비 가 책정된다. 병원국은 해당환자에게 이자를 붙여 갚 으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이같은 공헌에도 불구하고 이들 외국인 가정부 들은 홍콩의 경제 시스템에서 배제돼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낮은 금융이해도·엄격한 은행계 좌 개설 규제 등이 이들이 경제 시스템에서 소외되는 원 인으로 꼽고 있다. 실제로 홍콩의 외국인 가사노동자 가운데 18%만이 홍 콩 은행계좌를 갖고 있다. 싱가폴(51%), 말레이시아 (86%)의 외국인 가정부들과 비교하면, 경제 기여도는 가 장 높으면서도 재무접근성은 가장 낮은 셈이다. 파이크 교수는 “홍콩의 가정부 74%가 은행계좌가 필 요 없다고 말했다. 이는 부분적으로 이들의 금융 이해도 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경제 시스템에서 소외돼 있을 뿐만 아니라 이 로 인해 더 많은 부채를 떠안고 있다. 심한 경우 일하기 위해 홍콩에 올 때보다 오히려 경제 상황이 더 악화돼 고 국으로 돌아가는 경우도 많다. 홍콩에서 일하는 외국인 가정부의 83%가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싱가포르(34%)·말레이 시아(65%)에 비해 훨씬 높은 수치다.
이번 법적 조치는 병원국에서 행정 상 황을 검토하고 공공의료시설과 일선 직원 들에게 무거운 업무 부담을 덜어주어야 한다는 분위기 속에서 나왔다. 병원국의 재정 보고서에 따르면 치료비 미지급 액수는 2014년 4,500만 홍콩달러에 서 2018년 6,300만 홍콩달러로 증가했다. 비평가들은 비거주자가 공공병원에서 치료받기 전에 돈을 먼저 지불하도록 제 안했다. 그러나 소피아 찬 식품보건부 장관은 환 자 우선 원칙에 위배된다면서 거절했다. 대신에 효과적인 대안으로 (상습체납) 블
랙리스트를 공유하는 것이라고 제안했다. 병원비를 미납한 환자가 리스트에 오르면, 완납할 때까지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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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중국에 범죄인 신병 인도 검토 홍콩 정부가 범죄 용의자를 중국 본토로 넘겨줄 수 있 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되자 정치적 악용이 우려된다며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현행 법체계는 중국을 비롯해 홍콩과 범죄인 인도 협
정을 맺지 않은 국가의 사법당국에 범죄 용의자의 신병 을 넘겨줄 수 없는 법적 허점이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홍콩 출신 남성이 대만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하 고 홍콩으로 도주했지만 관련 법령 미비로 용의자를 대 만에 넘겨주지 못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당시 홍콩 정 부는 “용의자를 인도할 법적 권한이 없다”고 밝혔다. 홍콩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들은 “중국 당국이 관련 법규를 정치적으로 악용할 수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정치적 사건 연루자의 다른 범죄 혐의를 들어 인도 를 요청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최근 홍콩에서 외국인을 겨냥한 ‘표현의 자유’ 침해 사건이 심심찮게 벌어지는 것도 이런 우려를 키우고 있 다. 홍콩 당국은 지난해 10월 중국 본토에서 홍콩을 독립
19명 부상자 낸 버스 기사 징역 17개월, 집유 선고 2017년 북란타우 고속도로에서 졸음운 전으로 충돌사고를 내 19명의 부상자를 발생시킨 2층 버스기사에게 징역 17개월,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다. 데이비드 듀폰 지방법원 판사는 버스기 사 응김윙(58)이 암투병 중인 아내를 돌보 느라 피곤하고, 스트레스를 받은 것은 이 해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도 수면 부족상 태에서 일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 지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판사는 공용 버스 운전사로서 승객들의 안전을 가장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7년 11월 30일 새벽 5시 경 버스기 사 응김원은 홍콩공항에서 츈완으로 가
는 2층버스(N31)를 운전하다 고속도로 한 켠에 주차된 중형 화물차를 들이받았 다. 두 운전사를 포함해 모두 17명의 승 객이 다쳤다. 5명은 척추골절부터 안구 파열까지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트럭 운 전사를 포함해 3명은 아직도 일선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버스기사도 12개월 병 가를 냈다. 사고 때문에 사직하라는 말도 들었다. 작년 12월 버스기사는 징역형 7년에 받 았다. 그의 변호사는 그가 아내를 간호하 면서 매일 2시간 정도 밖에 자지 못해 수 면이 부족했다며 선처를 구했다. 그는 20 년차 버스운전 경력이 있지만, 밤 근무를
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시민활동가 초청 행사를 주관한 영국 언론인의 비자 연장을 거부하는 방식으로 사실상 추방한 바 있다. 홍콩미국상공회의소는 홍콩 정부에 서한을 보내 “중 국 사법제도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 관련 법이 통과 돼 홍콩에 거주하거나 홍콩 공항에서 환승하는 외국 기 업인들이 체포돼 중국으로 송환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높아진다면 세계적 무역·금융의 중심지라는 홍콩의 명 성에 치명타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콩 변호사협회도 4일 성명을 내어 “홍콩 반환 20년 이 지나도록 중국 본토와 범죄인 인도 협정을 체결하지 않은 것은 단순한 행정 착오나 실수가 아니다. 그만큼 중 국 본토의 사법제도에 대한 불신이 깊다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마치고 매일 2시간만 자고, 음식을 준비해 병원에 있는 아내를 찾아갔다. 월 3만 홍콩달러의 급여로 매달 4~5만 홍콩달러의 치료비를 감당하느라 재정적 인 스트레스가 심각했었다고 호소했다. 아내는 올해 1월 사망하고 말았다. 판사는 버스기사는 승객의 생명 위험에 큰 책임을 가져야 한다며 안전 운행을 강 조했다. 또 버스노선의 해당지역은 매우 미리보는 7일간의 홍콩날씨
많은 사람들이 버스에 의존하고 있기 때 문에 안전하게 운행할 책임이 크다고 설 명했다. 그러나 판사는 응김윙이 유죄를 인정하 면서도 적절한 변호를 주장한 것을 받아 들여 첫 7년 징역 선고에서 3분의 1을 줄 여주었고, 진정으로 반성하는 태도를 보 여 9개월 추가 감형됐다. 헌혈 29차례 등 도 인정되어 1개월 추가 단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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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리(JH LEE)의 친절한 맛집정보
Greenland Spicy Crab | 翠林辣蟹舫 홍콩스타일 시푸드 레스토랑
A Set HK$788(원가 $1280)
지금까지 한국인을 위한 이런 프로모션은 없었다!
1. Typhoon Shelter styled fried spicy crab
침사추이 애슐리로드에 위치한 이 곳은 내부는 특별한 건 없지만 저
3. 船家泡泡菜
렴한 가격으로 최상의 맛을 맛볼 수 있어서 현지인들과 외국인 모두
4. Chicken and shark’s fin soup
에게 사랑받는 홍콩의 시푸드 전문 광동요리점 입니다.
6. Bitter melon with preserved plums
사진 1과 9번은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이며 특히 사진 9번의 갯가재
8. Typhoon shelter styled shrimp meat fried rice
는 껍질을 완전 제거하고 순살만 나오는데 너무 맛있습니다. 7번의 전복은 통조림이 아닌 살아있는 전복으로 요리를 하므로 식감이 좋
B Set HK$888(원가 $1180)
고, 사진 4번과 5번은 진하면서 개운한 치킨 수프가 맛이 아주 좋아
1. Typhoon Shelter styled fried spicy crab
요. 사진 8번도 꼭 빼지 말아야 할 메뉴 중의 하나입니다.
2. “Goleden sand” prawm balls (2 pieces)
한국인을 위한 스페셜 한 세트 메뉴를 선보입니다.
5. Chicken and fishmaws soup
고고비바 책자 소개 페이지를 보여주거나 사진을 찍어서 이미지를
6. Bitter melon with preserved plums
보여주고 아래 세트로 주문하면 할인된 금액으로 맛볼 수 있는 좋은
7. Simmered abalone
기회이니 꼭 챙겨가도록 하세요. 강추입니다!
8. Typhoon shelter styled shrimp meat fried rice 9. Golden Peeled mantis shrimps HK$298(1pc) 10. Snowy plum lady’s tomatoes HK$38 11. Flower in clear soup HK$48 #JHLEE #Greenland Spicy Crab |주소|Shop A, 1/F, Astoria Building, 24-38 Ashley Road, Tsim Sha Tsui, Kowloon, Hong Kong |교통|MTR Tsim Sha Tsui Station Exit A1 |전화|(852) 2628 9888 |가격| HK$200-HK$400 |영업시간|11:00-23:00 낸시 님은 홍콩 만화지도 '비바홍콩'을 만들었고 최근에는 홍콩, 선전, 마카오의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고고비바 (GOGO VIVA)'를 발행하는 만능 기획자에요. 고고비바 온 라인판도 곧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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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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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홍콩지회 정기총회 및 지회장 이취임식 열려 의 많은 분들이 아직도 옥타를 잘 모르고 있다면서 대외 적인 홍보에 노력하고 상공회와 함께 협력할 것이며, 차 세대 육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규석 교민담당 영사의 축사와 월드옥타 남기학 수석 부회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심천지회 박성혁 지회장 이 축배제의를 했다.
홍콩 시장진출 가이드북 <홍콩 비즈니스 나는 이렇게 한다> 발간 아시아 비즈니스 허브인 홍콩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 는 분들에게 지침서가 될 < 홍콩 비즈니스 나는 이렇게 한다> 책자가 발간됐다. 주홍콩총영사관(총영 사 김원진)은 중국과 동남 아 진출을 위한 관문에서 대만구의 중심핵으로서의 지위를 가지게 된 홍콩 시 장에 더 많은 우리 기업이 도전할 수 있도록 홍콩의 전반적인 비즈니스 환경과 핵심 적인 기업 운영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했다. 책자 제작을 위해 총영사관, KOTRA 홍콩무역관이 참
나정주 제7대 신임지회장과 강기석 제6대 지회장
여하였으며, 기업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유니월드 회계법 인에서 집필에 직접적 도움을 주었다.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홍콩지회 2019년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5일 저녁 구룡 서라벌 한인식당에서 열렸다. 제6대 강기석 지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동안 힘 든 시기도 있었지만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홍콩지 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옥타 네트 워크를 통해 고국의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과 차세대 육성 을 기원하며 나정주 신임지회장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홍콩한인상공회의 부회장을 겸임했던 강기석 지회장 은 지난 2월 제23대 홍콩한인상공회장으로 선출되어 홍 콩의 한인 상공인 전체를 대표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옥 타기를 넘겨받은 제7대 나정주 신임지회장(유니월드 대 표)은 지난 2년동안 양적인 성장과 활성화가 이뤄졌다면 서 전임 강기석 회장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19년 사업계획 방향과 목표에 대해 내실화, 안정화를 손꼽았다. 옥타가 좋은 역할과 조직을 갖췄음에도 홍콩
<홍콩 비즈니스 나는 이렇게 한다>는 홍콩의 전반적인 ▴ 비즈니스 환경 ▴회사 설립 ▴운영 ▴회계 ▴ 조세 ▴ 관련 협정 및 규정 ▴중소기업을 위한 프로그램 등의 내용을 포함했다. 비즈니스 환경, 조세, 관련 협정 및 규정 등은 최신 정보를 수록하였으며 진출 기업의 신규 수요를 반영해 홍콩 정부의 중소기업 관련 프로그램 소개했다. 또한 각 장별로 적용 사례가 다양하거나 기업인들이 궁금 해 할 수 있는 부분은 Q&A를 통해 이해를 도왔다. 김원진 총영사는“대만구 계획이 추진되면 중심적 위치에 있는 홍콩에 더 많은 사업기회가 생길 것이다.”며, “총영사관 은 우리 기업의 진출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콩 비즈니스 나는 이렇게 한다>는 한국 무역협회, KOTRA, HKTDC 한국 사무소, 홍콩 한인상공회에 인쇄책 자로 배포될 예정이다. 주홍콩총영사관 및 KOTRA 홍콩무역관에 신청을 하면 책자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으며, 주홍콩총영사관 홈페이지 (overseas.mofa.go.kr/hk-ko/index.do) [경제․통상]-[홍콩 ․마카오 경제동향]에서 PDF 원본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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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인터뷰
정기 꽃 배송 및 관리 전문 ‘플라워레터’ 빈해득 대표
“저희는 꽃 판매만을 목적으로 회사를 세운 것이 아 닙니다. 사실 꽃을 판매함으로써 얻는 수익보다 메시지 를 전하는 것이 더 우선이라 생각했습니다.” 빈해득 플라워레터 대표의 첫 회사 소개는 여느 업체 의 그 것과는 어딘가 다르게 들린다. 조금 더 들어보기로 했다. “회사를 세우기로 마음먹은 계기는 모든 다른 분들과 도 비슷할 거라 생각하는데, 좀 특별하고 순간적이었습 니다. TV 프로에서 한국에서의 성공한 비즈니스를 소개 하는 채널이 있었는데 지금 저희가 하 려는 사업의 롤 모델이 된, 지금 플라 워레터와 비슷한 사업을 소개하는 프 로그램이었습니다. 이것이다 싶어 시 작하게 되었고 기존의 비즈니스에 철 학이랄까, 추구하고자 하는 저의 생각 을 담아냈습니다.” 플라워레터는 이제 1년이 채 안된 신생 기업이다. 지금까지 홍콩에서는 대중화되지 못한 정기 꽃 배송 및 관리 전문 기업이다. 물론 기념일을 축하하 거나 자리를 빛내고 싶을 때 주문받은 꽃을 만들어 배송하는 것도 하나의 비 즈니스 축이지만 기본적으로는 가정 이나 사무실, 혹은 다중을 상대로 하는 사업장 및 공공 장소 등에 매주 싱싱하
고 건강한 꽃을 보내고 관리하는 것이 주 업무라 할 수 있 다. 개인 및 기업 고객과의 상담을 통해 일년, 혹은 반년 계약을 맺고 해당 기간 동안 고객에 맞는, 고객의 장소에 최적화된 꽃을 정기적으로 배송하고 관리한다. 아직 서비스 시작이 채 1년이 안되었지만 30여개가 넘 는 기업 및 개인이 정기적으로 꽃을 받아보고 있다. 빈해 득 대표의 말에 의하면 현재 정기 배송 고객의 대부분이 1년 계약이며 대부분 6개월 계약 기간이 지난 후 재 계약 을 맺었다 한다. 아직은 성공한 기업이라 할 수는 없겠지 만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빈 대표의 각오와 꽃에 대한 자 부심이 대단하다. “저희는 약속을 가장 중요시합니다. 또한 저희가 만 들어 보내 드린 꽃으로 인해 그 자리가 축복이 가득한 자 리가 되기를 원합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보내 드린 꽃에 는 복음의 메시지가 담겨 있거든요.” 이 말을 듣고 보니 레터의 의미를 짐작할 수 있었다. 플 라워레터의 모든 배송은 무료 배송이 원칙이다. 작업장 에서 아무리 멀고 교통이 불편해도 고객이 원하는 시간 에 정확히 배송한다는 기준을 가지고 있었다.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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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늦어도 식지는 않지만 약속을 맞출 때 감동이 크게 전 달되니까요” 사업시작 후 몇 차레 일일 레슨과 출장 레슨을 가졌다 고 한다. 이때마다 각자 자신의 꽃을 자신의 손으로 만들 어 가지고 돌아가는 수강생들의 모습을 보며 또 다른 꿈 을 꾼다는 빈해득 대표. “기회와 여건이 된다면 홍콩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분 들에게 소망을 키워낼 수 있는 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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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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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혼 3 – 대한민국의 협의이혼 절차 [오규백변호사의 법률칼럼]
이번 칼럼에서는 대한민국의 협의이혼 절차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한국에서 한국인과 외국인 사이 또는 외국인 사 이에 이혼이 이루어지는 경우, 대한민국 법원에 재판관할권이 있고 이혼의 준거법이 한국법인 경우를 전제로 합니다.
사자 일방에게 참을 수 없는 고통이 예상되는 등 이혼을 해야 할 급박 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이 기간이 단축되거나 면제될 수 있습니다. 3. 이혼의사 등의 확인 및 확인서 등의 작성·교부 (1) 이혼의사 등의 확인 부부 양쪽은 이혼에 관한 안내를 받은 날부터 이혼숙려기간이 지난
1. 가정법원에 협의이혼의사 확인 신청
후 가정법원에 함께 출석해서 진술을 하고 이혼의사의 유무 및 부부
(1) 협의이혼의사 확인이란?
사이에 미성년인 자녀가 있는지 여부와 미성년인 자녀가 있는 경우 그
이혼은 부부라는 법률관계를 해소시키는 것으로 부부의 합의가 있
자녀에 대한 양육과 친권자결정에 관한 협의서 또는 가정법원의 심판
다는 것만으로는 이혼이 되지 않고 법원으로부터 부부 사이에 이혼의
정본 및 확정증명서(이하, 이혼의사 등 이라 함)를 확인받게 됩니다.
사가 합치함을 공식적으로 확인받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협의
(2) 확인서 작성·교부
이혼을 하려는 부부는 먼저 관할 가정법원에 협의이혼의사확인을 신
가정법원은 부부 양쪽의 이혼의사 등을 확인하면 확인서를 작성하
청해서 협의이혼의사를 확인받아야 합니다. (2) 신청에 필요한 서류 협의이혼의사 확인을 신청할 때에는 다음의 서류를 갖추어서 제출 해야 합니다
고, 미성년인 자녀의 양육과 친권자결정에 관한 협의를 확인하면 그 양육비부담조서도 함께 작성합니다. 다만, 미성년인 자녀의 양육과 친권자결정에 관한 협의가 자녀의 복리에 반할 경우 가정법원은 그 보정을 명할 수 있고, 부부 양쪽이 이
1. 협의이혼의사확인신청서 1통
에 불응할 경우 가정법원은 확인서 및 양육비부담조서를 작성하지 않
※ 협의이혼의사확인신청서에는 부부 쌍방과 성년자인 증인 2명의
습니다.
서명·날인이 필요합니다
법원사무관 등은 이혼의사 등의 확인서가 작성된 경우 지체 없이
2. 부부 각자의 가족관계증명서 각 1통
확인서등본과 미성년인 자녀가 있는 경우 협의서등본 및 양육비부담
3. 부부 각자의 혼인관계증명서 각 1통
조서정본 또는 심판정본 및 확정증명서를 부부 양쪽에게 교부하거나
4. 미성년인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그 자녀의 양육과 친권자결정에
송달합니다.
관한 협의서 1통과 그 사본 2통 또는 가정법원의 심판정본 및 확정증
4. 행정관청에 이혼신고
명서 각 3통
부부 중 어느 한 사람이 가정법원의 이혼의사확인서 등본을 교부ㆍ
2. 이혼안내 및 이혼숙려기간의 진행
송달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이혼신고서에 이혼의사확인서 등본
(1) 이혼 안내
을 첨부해서 등록기준지 또는 주소지 관할 시청·구청·읍사무소 또는
협의이혼의사확인을 신청한 부부는 가정법원이 제공하는 이혼에
면사무소에 신고를 하면 비로소 이혼의 효력이 발생합니다. 이 3개월
관한 안내를 받아야 하며, 가정법원은 필요한 경우 당사자에게 전문적
의 기간이 경과하면 가정법원의 확인은 효력을 상실합니다.
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상담인의 상담을 받을 것을 권고할 수 있 습니다.
오규백(Kyu-baek Oh)
(2) 이혼숙려기간
대한민국 변호사, 법무법인 대호
가정법원의 이혼 안내를 받은 날부터 ① 양육해야 할 자녀가 있는
E: kboh@daeholaw.com
경우에는 3개월, ②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1개월의 이혼숙려기간이 지
http://blog.naver.com/kbo900
난 후에 이혼의사의 확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폭력으로 인해 당
http://www.daeholaw.com
서울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회 위원 / 서울특별시 공익변호사 / 대법원 국선변호인 / 대한변호사協 북한이탈주민법률지원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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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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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교육 (4)편 홍콩 소재 대학 학비는 미국 명문 사립대 절반 수준 두번째 이유는 졸업 후 취업의 문제다. 역시 많은 사람들은 미국 대학 졸업 후 취업이 어렵다고 생각을 한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
연간 2천만원 수준, 가난하지만 우수한 학생들에게 최고 선택 성적 우수 학생, 전액 장학금 받는다. 필자가 해외교육 전문 컨설팅 기관인 미래교육연구소를 통해 많
통령이 집권한 이후 미국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는 해외 유학생의 취
미국 사립 대학의 경우 국제학생에게도 재정보조(Financial aid)
업이 훨씬 더 어려워졌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 이런 영향인지 한국
제도가 있어서 부모의 연 소득이 낮을 경우 학교가 학자금 보조를
학생뿐 아니라 미국 대학으로 오는 해외 유학생 수가 많이 준 것으
해 주는 제도가 있다. 예를 들어 하버드 대학의 경우 미국 시민권자
로 통계에 나와 있다.
와 국제학생을 가리지 않고 연소득이 65,000달러 미만인 학생이 합
미국 대학의 학비, 즉 비용에 부담을 느낀 많은 한국 학생들이 미
격을 했을 경우 학비 전액과 기숙사비 전액을 보조해준다. 즉 하버
국 대학의 차선으로 선택하는 대상지역이 홍콩, 싱가포르, 일본, 중
드 대학에 학비를 하나도 내지 않고 다닐 수 있다. 하버드 대학뿐 아
국 등 아시아 지역 대학과 독일, 네덜란드, 노르웨이, 핀란드, 스웨덴
니라 776개 미국 대학들이 우수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국제학
국가등이다. 이들 지역 대학에 합격을 하면 분명히 미국 대학들보다
생들에게 가정 소득에 따라 연간 2-6만달러까지 재정보조를 준다.
훨씬 더 저렴하게 공부를 할 수 있다.
이런 제도를 이용하는 학생이 미국 유학생 가운데 20% 정도다.
이번에는 홍콩, 싱가포르 대학들의 학비와 비용을 보자. 먼저 홍 콩으로 가보자. 홍콩의 가장 대표적인 대학인 홍콩 대학을 보자.
러나 성적 우수 장학금 제도가 잘 돼 있어서 성적은 우수하나 가정 형편이 어려울 경우 전액 장학금을 받아서 경제적 어려움 겪지 않고
러다. 단과대학과 전공에 따라 조금 달라질 수 있지만 한국돈으로
다닐 수 있다. 경험으로 볼 때 홍콩 대학의 경우 SAT 1550점이상
약 2260만원 수준이다. 기숙사비는 연간 9200-16,500 홍콩달러
IB 41점이상의 학생들은 많은 장학금을 받는다. 가난하다고 꿈조차
(한화 127-230만원) 생활비까지 감안하면 총비용은 3-4천만원
가난할 수 없다. 경제적으로 어려워도 얼마든지 해외 유학을 갈 수
정도다.
있는 길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본문 중 학비 및 기숙사비 금
홍콩 과기대의 국제학생 학비는 연간 140,000홍콩달러다. 이른
가포르 대학들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여
한화로 계산하면 1,934만원 수준이다. 기숙사비는 13,468 –
전히 미국의 하버드 등 아이비리그 대학이 여전히 아시아의 홍콩,
22,436홍콩달러로 한화로 계산하면 186만원에서 310만원 수준이
싱가포르, 중국, 한국, 일본 대학들보다 우수한 것은 틀림없으나 그
다. 총비용이 2천만원 초반이다.
할 만하다.
홍콩 소재 대학에는 미국 대학과 같은 재정보조 제도는 없다. 그
학비가 홍콩 대학에 다니는 국제학생의 학비는 16만4000홍콩 달
은 학생들 상담하면서 최근 느끼는 것은 최근 몇 년 전부터 홍콩, 싱
럼에도 홍콩, 싱가포르 대학을 선호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점은 특기
대학들의 비용은 미국 주립대학보다 2천여만원 저렴하고 사립대학 들의 절반 수준이다.
액은 학교 정책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교육전문 컨설팅 기관인 미래교육연구
이에 반해 미국 대학 비용을 보자. 최고 명문 사립인 하버드 대학
소 소장 이강렬 박사는 연세대를 졸업한 법
의 학비는 47,140달러( 한화 5,096만원)이고 기숙사비와 식비는
학박사다. 그는 연합뉴스 기자를 거쳐 국민
우수한 학생들이 홍콩과 싱가포르 대학을 선호하는 이유는 두가
15,610달러(한화 1,687만원)이다. 뉴욕 맨하튼에 있는 컬럼비아 대
일보 편집국장, 대기자를 역임한 전직 언론
지로 요약할 수 있다. 그 하나는 학비가 저렴하다는 점이다. 미국 대
학과 뉴욕 대학은 더 비싸다. 컬럼비아 대학은 학비가 57,208달러(
인이다. 2003년 미래교육연구소를 설립,
학들은 학비가 매우 비싸다. 그런 점에서 영국도 마찬가지다. 미국
한화 6,185만원)이고 기숙사비는 13,618달러(한화 1,472만원)이
지금까지 많은 학생들을 미국, 아시아, 유
대학 학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36개국 가운데 가장
다. 대표적인 주립대학인 UC 버클리는 학비가 41,942달러(한화
럽의 명문대학에 진학시켰다. 특히 국내 최초로 미국 대학 재정보조
비싼 것으로 나와 있다. 물론 미국 대학이 모두 비싼 것은 아니다. 그
4,534만원)이고 기숙사비는 15,715달러(한화 1,699만원)이다. 또
제도를 소개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매년 30-40억원의
리고 재정보조(Financial Aid)란 제도를 이용하면 학비를 거의 내지
다른 대표적 주립대학인 미시간 대학의 학비는 47,476달러(한화
장학금을 미국 대학에서 받아주고 있다. ‘가난한 아빠 세계 명문대
않고 다닐 수 있지만 학생들이 이런 제도를 모르거나 알더라도 받지
5,133만원), 기숙사비는 11,1198달러(한화 1,210만원)이다. 미국
학부모 되기’ 등 교육관련 서적 6권을 출간했다. 연락처 메일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사람들의 뇌리에는 “미국 대학은 학비
대학 비용과 홍콩 대학의 비용을 비교해 보면 확실하게 홍콩소재 대
tepikr@gmail.com 카카오 kr1728, 위챗 phdlee1728
가 비싸다”라고 각인돼 있다.
학들이 저렴한 것을 알 수 있다. 생활비까지 감안했을 때 홍콩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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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윈 홍콩지부, 세계 여성의 날 행사 참석 을 방지하기 위해 홍콩 정부가 다양한 각도의 정책을 구상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 정책으로 여성들의 사회 참여도를 높이고 잠재된 능력을 더욱 발휘하길 바란다고 밝히고 홍콩 여성들이 이러한 정부 정책에 더 많 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길 당부했다.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는 세계 여성의 지 위 향상을 위해 1975년 UN에서 3월 8일을 기념일로 지정하였으며, 매년 세계 각국에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세계한민족여성 네트워크 KOWIN 홍콩지부(변금희 담당관)는 지
여성 행정 장관으로서 여성 인권 신장에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
난주 8일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과 제19회 세계 여성의 날을
다"면서, "작년 10월의 정책 발표에서 여성의 법정 출산 휴가를 10주
축하하기 위해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에서 14주로 연장하는 방안을 제안했고 올해 말 정부에 상정하겠다"
홍콩 여성위원회(Women’s Commission)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에서 캐리 람 행정장관은 축사를 통해 "홍콩 최초로 선출된
고 밝혔다. 또한 여성들의 연장된 법정 출산 휴가로 인한 직장에서의 불이익
홍콩한인여성회, 크리스티와 ‘한국 예술의 서사’ 전시 관람 부터 추상화, 그 너머까지”라는 주제로 월례회를 진행했다. 이번 크 리스티 옥션 전시에 선정된 50여 점의 근현대 추상작가들의 작품들 과 단색화, 비주얼 아트 그리고 현대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고려 시대부터 현재까지 천 년의 한국 미술을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려청자, 조선시대 달항아리,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 의 ‘TV 첼로’, 김환기, 박서보, 이성자 등 근현대 작가들의 작품들과 이수경, 이희용, 조종성으로 이어지는 현대 작가들의 작품들까지 감 상했다. 고미술에서부터 컨템포러리까지 한자리에 모인 이번 전시는 한국 미술의 뿌리를 밝히기 위한 시도로써, 한국 미술의 서사를 알아보는 지난 3월 5일 홍콩한인여성회 (회장 임미정) 는 세계적인 경매 회 사 크리스티(Christie’s) 옥션과 함께 “한국 예술의 이야기: 청자에서
중요한 시간이었다. 이번 전시는 3월 12일까지 센트럴에 위치한 Alexandra House 22층 크리스티 전시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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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토요학교 2019학년도 입학식 거행
2018학년도 장학금 수여 학생 명단 초등부 2학년 : 백승호, 천세진, 유채린 3학년 : 김승민, 이태은 4학년 : 김래현, 홍지수 5학년 : 이주은, 박세민 6학년 : 김마루, 지환욱 한국어1반 : 이아현 한국어2반 : 염영기 한국어3반 : 장도영
홍콩토요학교(교장 조성건) 2019학년도 입학식이 지난 토요일 9 일 10시 홍콩한국국제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다. 조성건 교장은 3.1절 100주년 기념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 을 상기하면서 한국국제학교의 모체인 토요학교가 1960년 개교 이 래 60번째 신입생을 맞이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다고 전했다. 주홍콩총영사관의 전규석 교민담당 영사는 홍콩에서 뿐만 아니라
홍콩한인회 배기재 부회장은 헌신적인 선생님의 지도아래 많은 친구들과 사귀고 우정을 나누다보면 어느새 한국의 말과 역사, 문화 를 사랑하는 멋진 사람이 될 것이라고 축사했다. 이날 2018학년도에 우수하게 수업을 마친 학생들에게 신성철 전 한인회 이사가 기부했던 장학금이 수여됐다. 1960년에 개학된 홍콩토요학교는 2019학년도 재학생 530명이
세계에서도 한국어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한다면서 한국어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한국어반 등 30개 교실에서 교사
는 사회생활할 때 정말 유용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38명(음악교사, 양호교사 포함)과 함께 운영되고 있다.
중등부 1학년 : 조은, 조영현, 류예나, 김도연 2학년 : 람정아, 이채영, 조연아 3학년 : 박상혁 고등부 1학년 : 최민경 2학년 : 김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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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레슨>
<알뜰광고문의> ▶ 광고문의 : 2891 6172 ▶ 팩스 : 2573-7219 ▶ 부동산 / 신상품 / 가게 / 레슨 - HK$200(1회) ▶입금계좌 : HSBC 490-167095-001 (Wednesday Journal Ltd.) ※그외 별도 사이즈 문의
15년 경력 호주 출신 한국인 티칭프로 원하시는 싱글 및 보기 플레이어 교포분들께 30분 무료레슨 해드립니다. 문의전화 : 9354.4303 카톡 ID : keomi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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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린 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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