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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8년 8월 29일자 (18-34-11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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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홍콩수요저널 제18-34-1135호

WEDNESDAY JOURNAL.NET

2018년 8월 29일

9월 23일 고속철도 개통… 홍콩-베이징 8시간56분 홍콩발 고속철도가 드디어 9월 23일 개 통된다. 고속철도로 홍콩에서 선전(深圳) 까지 14분이면 갈 수 있다. 베이징까지 8 시간 56분, 상하이까지 8시간 17분이면 도착한다. 홍콩 정부는 지난 23일 광저우-선전홍콩 고속철도가 9월 23일부터 정식으로 개통된다고 발표했다. 첫 번째 고속열차는 9월 23일 아침 7시 홍콩 까우룽 웨스트역에서 출발해 선전북 역에 도착하게 되며 중국 내륙의 44개 역 을 관통한다. 홍콩내 최고 속도는 평균 200km이다. 그들은 각각 중국 내륙의 선 전북역, 산터우(汕头), 샤먼(厦门), 푸저우( 福州), 난창(南昌), 항저우(杭州), 창사(长 沙), 우한(武汉), 정저우(郑州), 스쟈좡(石 家庄), 꾸이양(贵阳), 꾸이린(桂林), 쿤밍( 昆明), 상하이, 베이징 등의 도시들과 연결 된다. 홍콩 까우룽 웨스트 역에서 출발해 각 도시에 걸리는 도착시간은 선전 푸티엔 14분, 선전북역 23분, 광저우서 47분, 창 사 3시간 12분, 우한 4시간 33분, 정저우 6시간 20분, 베이징 8시간 56분이다. 상하이행 노선은 창사까지 동일하며 난 창 4시간 50분, 항저우 7시간 25분이며 최종 목적지인 상하이역까지 8시간 17분 이 소요된다. 광저우-구이양 노선은 구

홍콩-주하이-마카오 대교 통행요금 결정-소형 150元

이양까지 5시간 31분, 쿤밍까지 7시간 38 분이 소요된다. 항공-철도 요금을 비교해보면 홍콩베이징 왕복 항공권 가격은 개통 날짜 기 준 1,936달러이며 편도 3시간 25분이 소 요된다. 이에 반해 홍콩-베이징 왕복 철 도요금은 2,478달러이며 편도 8시간 56 분이 걸린다. 하지만 상해를 비롯해 중국도착 항공편 이 연착률이 높고 인터넷이나 전화 등 다 른 업무를 볼 수 없수 없는 점을 감안하면 , 고속철도의 장단점을 고려해 승객들의

편의에 따라 이용율이 높아질 전망이다. 중국 출퇴근 용도로 가장 많은 승객이 예상되는 선전 푸톈(福田)역 까지는 14분 이 걸리고 가격은 86달러로 책정됐다. 현 재 홍함(紅磡)을 출발해 로후 및 록마차우 까지 MTR을 이용할 경우 편도 39.2달러 이다. 약 66,400여명의 승객들이 매일 주강 삼각주의 심천, 동관, 광저우로 이동하기 위해 고속철도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 장거리 일일 승객은 약 13,700명으로 예 상했다.

홍콩-주하이-마카오 대교 차량통행 요금징수표준이 결정됐다. 자가용 통행 은 1회당 150위안으로 결정됐다. 홍콩-주하이-마카오 대교 관리국이 홍콩-주하이-마카오 대교의 차량통행 요금징수표준을 발표했다. 비용징수표준 은 위안화 결제로 이뤄진다. 차량통행요금의 표준가격은 구체적으 로 소형차(자가용, 택시) 1회당 150위안, 대형차(크로스보더 버스) 1회당 200위안, 셔틀버스 1회당 300위안, 일반화물차 1 회당 60위안, 컨테이너트럭 1회당 115위 안 등이다. 홍콩-주하이-마카오 대교는 광둥-홍 콩-마카오 3개 지역에서 공동합작으로 건설한 중대한 기초시설에 속한다. /2 페이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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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대 前 총장, “트럼프 없어도 무역전쟁 안 끝나” "미·중 간 경쟁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곳 에서도 늘 존재해 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 국 대통령이 퇴임한다고 사라질 게 아니 다." 중화권 원로 경제학자인 로렌스 라우( 劉遵義) 전 홍콩 중문대 총장의 분석이다. 라우 전 총장은 지난 17일 기고문을 통 해 미·중 무역전쟁이 발발한 원인을 양 국의 국력 차이가 급격히 좁혀진 데서 찾 았다. 중국 구이저우성에서 태어난 라오 전 총장은 미국 유학을 마친 뒤 홍콩에 정착 했다. 미국 스탠포드대를 졸업하고 버클 리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4~2010년 홍콩 중문대 총장을 역임 했으며, 현재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 경제위원회 부주임을 맡고 있다. 라우 전 총장은 "미·중 무역전쟁은 사 실상 무역과는 관련이 없다"며 "양국이 세 계 경제와 기술 분야에서 차지하는 위상 이 달라진 게 중요한 원인"이라고 진단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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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주하이-마카오 대교 통행요금 결정-소형 150元 예전에 주강서안 지역과 홍콩 간의 운 수노선이 수로를 위주로 육로를 맴돌던 상황을 근본적으로 개선시킴으로써 교 통물류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시킬 수 있게 됐다는 게 관계당국의 설명이다.

미국은 중국에 대한 첨단 반도체 공급을 중단할 것"이라며 "이는 중국이 반도체 자 급자족을 결심하는데 영향을 미치게 됐다 "고 말했다. 그는 "미국을 제외한 많은 국가들은 현 재의 다자무역 체제를 유지하고 싶어 한 다"며 "어쨌든 그 속에서 이익을 찾으려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미·중 관계에 대해서는 "반드시 신중하게 관리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무 역전쟁으로 표현되는 양국 갈등이 쉽게 해소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지난 2000년 중국의 국내총생산 (GDP)은 미국의 10%에 불과했지만 지난 해의 경우 3분의 2 수준까지 추격했다"며 "이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2030년대에 는 미국을 따라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국의 경쟁은 트럼프 대통령이 불러일으킨 게 아니다"고 덧붙였다. 중국 의 국력 신장에 위기감을 느낀 미국이 대 중 압박에 나서면서 무역전쟁이 시작됐다

홍콩-주하이-마카오 대교의 주체공 정에 주요톨게이트가 하나 설치돼 있다. 톨게이트 양측 방향에는 총 20개의 요금 징수 차도가 있으며 모든 요금징수 차도 에서 모두 전자요금징수(ETC)와 인공요 금징수(MTC)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홍콩-주하이-마카오 대교 관리국은 은행카드, 즈푸바오, 위챗 등 전자결제 방식을 개통해 습관적으로 위안화를 휴

는 것이다. 라우 전 총장은 "경쟁이 나쁜 것은 아니 다"며 양국의 슈퍼컴퓨터 개발 경쟁을 사 례로 들었다. 그는 "2016~2017년에는 중 국산 슈퍼컴퓨터가 세계 1위를 차지했고 올해 들어 미국이 역전했다"며 "결과적으 로 양국 모두 더 우수하고 더 빠른 슈퍼컴 퓨터를 보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류 전 총장은 "무역전쟁이 발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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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OURNAL Registration No.(홍콩정청등록번호)29-588-95 Since 15. Feb. 1995 Tel_ 2891-6172 Fax_ 2573-7219 Publisher_ Park Bong Chul Wednesday Journal Ltd Suite 1503, 15/F, Tower 2, Nina Tower, 8 Yeung Uk Road, Tsuen Wan, NT EDITORIAL :: Chief Editor_ Son Jung Ho sooyo@wednesdayjournal.net Columnist Law Column_Henry Kim Jeong Yong Law Calumn_Oh Kyu Bak Accounting Calumn_John Kim Young Dae Chinese column_Song Jae Woo DESIGN & ADVERTISING :: Designer_ Ryu Yeo Yeong design@wednesdayjournal.net

대하지 않는 홍콩과 마카오 지역 주민들 에게 편리를 도모할 계획이다.

Printer_ Corporate Press(H.K.) Ltd. Suit A, 20/F, Sunrise Ind. Building, 10 Hong Man Street, Chai Wan, 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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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3위 부호도 부동산 시장 경고… “투기는 도박” 부동산 개발업체 자화그룹(嘉華集團ㆍ K Wah Group) 회장이자 홍콩 3위 부호 루이처우(Lui Che-woo)가 홍콩 부동산 시장에 대해 경고했다. 루이 회장은 미중 무역전쟁과 홍콩 정부 의 가격 억제 정책이 너무 큰 불확실성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신이 이용하고자 집을 사는 것 은 괜찮다. 그러나 투기를 위해서라면 홍 콩 주택가격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수준 으로 올라간 때에는 마치 도박과 같다"고 지적했다. 자화그룹은 이날 상반기 자사의 근본이 익, 즉 회계상 이익이 아닌 현실화된 실제 이익이 전년대비 98% 감소한 3,200만 달

샤오미 홍콩상장 후 첫 실적공개… 매출 ∙ 비용 급증

샤오미가 가파른 발전세를 고스란히 반 영한 성적표를 내놨다. 홍콩증권거래소 상장 이후 처음으로 공개한 실적이기도 해 시장 관심이 집중됐다. 22일 샤오미가 발표한 실적보고서에 따

르면 샤오미의 2분기 매출은 452억3500 만 위안으로 지난해 2분기 대비 무려 68.3% 급증했다. 순이익은 21억17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25.1%가 늘었다. 올 상반기 매출은 75.4% 늘어난 796억 4800만 위안, 순익은 62.2% 훌쩍 증가한 38억1600만 위안으로 집계됐다. 스마트폰 업계의 다크호스로 등장했지 만 자국업체와의 경쟁에서 밀리면서 내리 막길을 걸었던 샤오미는 최근 가파른 회 복세를 보이며 재부상하고 있다. 매출이 급증하고 흑자 성적표를 받았지 만 비용이 급증해 수익률은 감소했다. 샤 오미의 성장세 지속을 위해서는 이를 극

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샤오미는 여전히 자신만만하다. 샤오미 측은 "이익률이 높은 서비스와 제

러로 이는 개발이 완료되지 않은 부동산 매각을 반영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했 다. 투자 부동산에 대한 재평가 이익을 포 함한 순이익은 73% 감소한 5억5,800만 달러라고 말했다. 루이 회장 말고도 홍콩 부동산가격 하 락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최근 이어지고 있다. 씨티은행과 UBS에 이어 CLSA도 앞으로 12개월간 홍콩 주택가격이 15%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부동산 컨설팅업체 나이트 프랭크는 홍 콩 주택가격 상승세가 하반기에 둔화될 것이라면서 이는 정부 개입과 대외 불확 실성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품을 선택해 장기적인 수익 창출을 위한 기반을 쌓을 것"이라면서 "최근의 이익률 감소는 환율 변동의 영향도 있어 필요할 경우 충격을 완화할 수 있는 조치도 취할 것"이라며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입장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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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대 의대교수 일산화탄소로 아내 · 딸 살해

자신의 아내와 딸을 살해하려 일산화탄 소가 든 요가볼이라는 기상천외한 도구를 동원한 의대교수 사건이 홍콩을 떠들썩하 게 만들고 있다. 홍콩 언론들은 살인 혐의로 기소돼 법 정에 선 말레이시아 국적의 홍콩 중문대 의학원 마취과 호킴선(53) 부교수의 공판 과정을 자세히 보도했다. 자신의 여제자와 혼외정사 스캔들이

났던 호 교수는 지난 2015년 5월 이혼에 응해주지 않던 부인 웡슈펑(47)과 딸 호리 링(16)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전날 홍콩 고등법원에서 재판을 받았다. 현재 그의 완강한 혐의 부인에도 대부분의 정황 증 거가 드러나고 있다. 당시 목격자들은 호 교수 부인과 딸이 타고 있던 노란색 미니쿠퍼가 홍콩 마온 산의 버스정류장 근처에 정차한 상태에서

비가 오지 않는데도 와이퍼를 작동시키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들 부녀가 차안에서 잠들어 있는 것처럼 보였고 아무런 움직 임이 없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주민들에 의해 병원에 후송됐다. 이들 모녀의 사망이 확인된 다음 부검 결과 이들은 일산화탄소 가스에 중독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차량 트렁크에 실려있 던 요가 볼에서 흘러나온 가스가 원인이 었다. 검찰은 호 교수가 일산화탄소 가스 를 채운 요가 볼을 부인이 이용하던 차량 의 트렁크에 갖다 뒀다고 보고 탐문수사 를 벌였다. 결국 호 교수가 당시 과학실험에 사용 할 것이라며 수만달러 상당의 일산화탄소 를 주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그 가 요가 볼 2개에 독성가스를 주입했다는 호 교수 동료들의 진술도 확보했다. 일산화탄소는 무색 무취의 유해가스로 고체 연료나 가스 난로 등에서 배출되며 특정 수위를 넘어가면 두통, 현기증을 넘

‘옹핑 360 케이블카’… 中 고속철도 고객 이벤트 확대 옹핑 360(昂坪360, Ngong Ping 360) 케 이블카가 중국 내륙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홍콩-주하이-마카오 대교와 광저우선전-홍콩 고속철도의 개통을 앞두고 지 난 22일 옹핑 360은 신정책을 출시했다. 올해 10월부터 내년 4월 전까지 고객은 고속철도 티켓부본으로 임의의 케이블카

티켓, 가이드 투어제품을 구매할 경우 12%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추 가로 88달러만 더 지불하면 반년 내 옹핑 케이블카 무한탑승이 가능하다. 앙핑 360의 매니저는 "중국 내륙의 관 광객이 전체 고객의 25%를 차지한다"면 서 "중국 내륙 관광객 중 40%는 광둥성에 서 왔다"고 말했다. 이어 "홍콩-주하이-

마카오 대교와 광저우-선전-홍콩 고속 철도가 개통되면 내륙관광객은 두 자릿수 의 증가폭을 보일 것으로 '옹핑마을' 의 소 비도 따라서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옹핑 360은 이미 고속철도 티켓을 판매 하는 여행사들과 판촉 이벤트를 상의 중 이다. 고속철도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홍콩철도 탑승 티켓 제공 혹은 관광지 입

홍콩수요저널 어 사망을 초래할 수 있다. 호 교수는 경찰조사에서 쥐를 죽이려고 일산화탄소가 들어있는 요가볼을 집으로 가져갔다는 궁색한 변명을 내놓았다. 이에 대해 호 교수 집에서 2014년 11월 부터 가사도우미로 일해온 인도네시아 출 신의 시티-마에사로는 이날 법정에서 청 소하는 도중에 집안에서 쥐를 보거나 쥐 똥을 발견한 적이 없다고 증언했다. 이 가 정부는 또 호 교수 부부가 오래 전부터 사 실상 별거 생활을 하고 있었다고 진술했 다. 호 교수는 자신의 제자였던 여조교와 바람을 피우면서 부인 웡씨에게 이혼을 요구했으나 거부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호 교수가 여조교의 도움을 받아 살 인 계획을 실행에 옮겼을 것이라는게 검 찰의 주장이다. 호 교수는 딸까지 차안에 있을 것이라 고는 생각지 못했다면서도 자신의 딸이 자살하려고 가스가 든 요가공을 사용한 것 같다는 추정을 내놓았다. 앤드루 브루 스 검사는 이를 "역겨운 거짓말"이라고 일 축했다.

장권, 식권 등 기타 특가티켓을 제공할 계 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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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수상택시는 또 다른 페리 서비스? 홍콩 교통을 관할하는 운수 서(運輸署 Transport Depart ment, 운수주택국 산하)는 시 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순환 페리 여객선 노선을 시 행한다고 발표했다. 최소 5개 정류장을 포함해 내년 9월부터 운영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상택시 서비스가 대중의 요구에 따라 계획 됐다고 했지만, '승하차가 가능한 투어버스'일 뿐이라는

비판적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운수서는 입찰 결과에 따라 내년 2월부터 홍함(Hung Hom)과 센트럴 사이의 페리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예상했다. 운수서가 발표한 수상택시(Water Taxi) 순환 노선은 카 이탁, 홍함, 침사초이 이스트, 센트럴 까우룽, 웨스트 까 우룽으로 밝혀졌다. 총 25km 길이의 순환 노선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8 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할 계획이다.

2020년 개관 목표 미술관, 시공사 재정난으로 난관 봉착 홍콩 정부가 야심차게 계획하며 웨스트 까우룽 문 화지구에 건립 중인 M+ 미술관이 문제에 봉착했다. 까우룽 반도 서쪽 끝 웨스트 까우룽 문화지구(West Kowloon Cultural District, WKCD)에 오는 2020년 개 관을 목표로 건립 중인 M+ 미술관은 공사를 맡아온 건설업자(HCC)가 파산하는 바람에 최근 계약이 해지 됐다. 그러나 웨스트 까우룽 문화지구 측은 성명을 통 해 “이번 건설사 계약 해지로 미술관 건립이 지연되 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미 한 차례 건립이 연기됐던 미술관이 또다시 연기되는 것 아니 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홍콩 정부는 웨스트 까우룽 지구의 40만㎡ 부지에 예산 미화 28억달러를 투입해 현대미술관인 M+와 공연장 등 17개의 문화시설을 건립 중이다. M+ 건립 은 1999년 수립된 WKCD 국책 프로젝트 중에서도 가 장 규모가 크고, 가장 노른자위에 해당되는 사업이다. 미술관의 건축설계는 스위스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 가 헤르조그 & 드 메롱이 맡아 큰 화제를 모은 바 있 다.

문화지구 측은 공사를 맡고 있는 HCC(Hsin Chong Construction Company)의 모기업인 HCG의 재무상 태가 지난 2016년 9월부터 악화되기 시작했다고 밝 혔다. HCG는 2017년 5월 미화 3억 달러의 채권을 상 환하지 못했고, 이로 인해 다음 해 1억5000만달러의 채권이 추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나 WKCD는 건설업체의 재무상황을 오래 전 파악했으면서도 최근에야 조치를 취하게 된 배경은 설명하고 있지 않다. WKCD가 미술관 건립과 주차장, 공용시설 등을 건립하며 HCC와 체결한 공사계약은 59억 달러 규모다. 그러나 문화지구 측은 공사가 일시 중단되고 있어 도 M+의 개관목표인 2020년까지는 공기를 맞출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각 페리는 최소 150여명을 태울 수 있어야 하며 양쪽 창가는 빅토리아 항의 경치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야 한다. 어린이, 노인을 위한 할인혜택도 있으며, 왕복티 켓, 일일패스, 반일패스 등도 판매할 예정이다. 그러나 관광부문을 담당하는 이우시윙 입법의원은 발 표된 수상택시의 개념은 택시보다 관광버스의 개념에 더 가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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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TDC, 제3회 홍콩 센터스테이지 5일 개최

홍콩무역발전국이 주관하는 국제패션 무역박람회 ‘센터스테이지(CENTERSTAGE)’가 ‘내일의 실험실’을 주제 로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홍콩종합전시 장(HKCEC)에서 열린다. 지난해 ‘센터스테이지’는 유명 브랜 드, 디자이너, 바이어, 미디어, 패션 피플 들을 끌어모으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올해 역시 각 국가 및 지역의 패션 홍보 및 런칭 플랫폼 역할을 하는 이번 행사에 220개 이상의 유명 패션브랜드와 디자이 너라벨이 참가해 아시아 패션산업의 현재 를 보여줄 예정이다. 홍콩의 ‘Angus Tsui’, ‘ANVEGLOSA’ 등을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가 참 가하며, 중국 본토, 프랑스, 인도, 이탈리 아, 일본, 대만, 태국, 베트남 등지에서도 다양한 패션 브랜드가 참가한다. 행사기간동안 20회의 런웨이쇼, 디자이 너 강연, 트렌드 측 세미나, 네트워킹 이벤 트를 비롯해 화려한 이벤트들도 준비됐다 . 행사 첫날 열리는 오프닝 갈라쇼 ‘센 터스테이지 엘리츠’에서는 촉망받는 아

시아 디자이너들이 내년 춘하 시즌 컬렉 션을 선보인다. 8일에 개최되는 ‘홍콩 신인 디자이너 콘테스트(YDC)’에서는 16명 최종 후보 디자이너가 경쟁을 펼치며, 최우수 풋웨 어 디자인상과 신진 인재상의 수상자도 가려진다. VIP 심사위원으로 초청된 세 계 패션 디자이너 마틴 로즈(Martine Rose)의 강연도 진행된다. 4일간의 일정 동안 최신 패션 트렌드를 포착할 수 있는 글로벌 바이어들의 다양 한 세미나도 준비됐으며, 9월 6일과 7일 에는 순환 경제를 주제로 한 패션 서밋 (Fashion Summit)이 열린다.

미리보는 7일간의 홍콩날씨

[수요저널 광고문의] 2891-6172 / design@wednesdayjourn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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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2018 홍콩식품박람회에서 쌀과자, 삼계탕 등 160만 달러 수출 계약 성과이뤄 2018)에 한국 농식품 업체 71개사가 참가하여

과자, 삼계탕 등의 제품은 현장에서 160만 달러 상

160만 달러 규모의 현장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

당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를 거뒀다고 전했다.

컵떡볶이, 쌀, 배추김치, 고구마가공품 등의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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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부스를 방문하여 수출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하 였다. 홍콩 마케팅 전문가를 초청하여 참가업체 대상 으로 홍콩시장 진입에 필요한 시장동향, 물류, 라벨 링, 유통채널 입점절차 등 현장 컨설팅을 진행해 우 리 업체들을 밀착 지원했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홍콩은 거의 모든 농 식품을 수입하고 있는 매력적인 시장이다. 올해 7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29회를 맞는 홍콩 최대

목은 585만 달러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월까지 대홍콩 농림축산식품 수출액은 2억 18백만

B2B·B2C 식품박람회로 50만 명 이상의 바이어와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장류 테마관에서는 고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6% 증가했으며, 특히 딸기,

관람객이 방문했다.

추장, 된장 등의 장류를 활용한 불고기, 떡볶이 등

유자차, 김치, 포도 등 우리 신선 농식품에 대한 수

aT가 운영한 통합 한국관에서는 최근 소비 트렌

요리 시연코너도 진행되어 관람객들의 흥미를 돋우

요도 많아 향후 수출확대가 기대되는 시장이다”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드를 반영한 이너뷰티와 다이어트를 위한 기능성

었다. 특히, aT는 이온 스토어, HKTV Mall 등 홍콩

며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신선 농식품과 신상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홍콩전시박람중심에서

젤리, 콜라겐 제품, 홍삼 관련 제품 등이 소비자들

수입유통협의회 바이어와 박람회에 참가한 농식품

품의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밝

개최된 2018홍콩식품박람회(HKTDC Food Expo

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고품질 간편식인 쌀

업체 간 사전매칭을 통해 박람회 기간 중 바이어가

혔다.

주홍콩한국문화원, 퍼포먼스 워크숍 ‘대화의 또다른 기술’ 개최 들을 마주하는

다.

누구나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

홍콩에 거주하

작가 최태윤은 “참여자들은 어떠한 손익과 상관

은 홈페이지(http://hk.korean-culture.org/ko/w

는 사람들이 서

없이 서로를 생각하는 매개자(compassionate

elcome)에서 또는 링크(http://bit.do/euGTL#s

로의 다름을 너

messenger)가 되어, 언어와 그 통역의 한계를 뛰

thash.ZZ7zwJT0.dpuf)를 통해 가능하다.

머, 생각과 정

어넘어 볼 수 있을 것이다. 워크숍을 통해서 우리가

서의 교감을 경

언어의 사용 없이도 오히려 더욱 다채로운 의미를

※ 진행 작가 소개: 최태윤

험 할 수 있도

전할 수 있을지, 그러한 경험 속에서 자신과 만나고

최태윤은 뉴욕과 서울을 기점으로 활동하는 예

록 기획됐다.

, 서로 공통점이 없어보이는 사람들과 진정한 대화

술가이자 교육자이자 활동가이다. 그의 작업은 공

를 할 수 있을지 질문해보고자 한다.”고 전했다.

공장소 기반의 스토리텔링 작업을 기본으로 하고

워크숍에서 주홍콩한국문화원(원장 박종택)은 오는 9월 3일,

는 한국과 뉴욕

워크숍은 9월 3일 저녁 5시 30분 부터 3시간 동

있으며 퍼포먼스, 전자기술, 드로잉, 설치 등의 장

참여자 중심 퍼포먼스 워크숍인 ‘대화의 또 다른 기

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최태윤이 그동안 예술

안 주홍콩 한국문화원에서 (PMQ B블록 6층, 센트

르를 넘나든다. 그는 ‘Urban Programming 101’

술(A Different Way to Talk Together)’을 진행한

가, 활동가, 교육자로서 진행해온 작업 및 활동들을

럴) 진행되며 한국어/영어로 진행, 광동어로 순차

와 ‘Anti-Manifesto.’를 포함한 아티스트 북들을

다.

소개하고 참여형 퍼포먼스를 이끈다. 참여자들은

통역 예정이다. 진행 당일, 문화원 전시 공간에서는

출간해왔고, 작가로서 Lower Manhattan Cultural

본 워크숍은 한국국제문화교류 진흥원의 후원으

실을 사용해서 관계 내에서 새로운 네트워크를 만

한국 유명 사진작가 김중만의 사진전 <김중만: 폴라

Council’s Workspace(New York)와 The Frank-

로 진행되는 ‘다름의 꿰어-잇기(Sewing the

들어보는 퍼포먼스에 참여하여 작가가 제시한 질문

로이드와 스마트폰 카메라로 본 한국과 중국>이 열

Ratchye Studio for Creative Inquiry at Carnegie

Differences)’ 프로젝트의 일환이며 매일 일상에서

, “예술로서 우리가 마음으로 서로 대화하는 방법을

리고 있어 전시관람도 함께 가능하다. 워크숍과 전

Mellon University(Pittsburgh) 등의 레지던시에 참

인종, 세대, 언어, 역사적·사회적 배경이 다른 사람

찾을 수 있을까?”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

시는 모두 무료이고, 워크숍 참여접수는 15세 이상

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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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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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항복’ vs ‘양보는 가능’ 미중 무역협상 예고된 결렬 미국과 중국이 무역분쟁을 타개하기 위한 돌파구를 찾 지 못한 채 23일(현지시간) 이틀간의 협상을 마쳤다. 2개월여 만에 열려 기대를 모았던 이번 협상이 별다른 성과 없이 끝나면서 양국 간 무역전쟁이 앞으로 더욱 거 세질 것이란 관측이다. 미국과 중국은 22일부터 이틀간 워싱턴에서 왕서우원 중국 상무부 부부장과 데이비드 멀패스 미국 재무부 차 관을 대표로 차관급 협상을 진행했다. 두 나라가 협상 테이블에 앉은 것은 지난 6월 초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과 류허 중국 부총리가 베이징에서 만난 이후 처음이다. 린지 월터스 백악관 부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미중 협상단이 “중국의 지적 재산권과 기술 이전 정책 등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포함해 경제 관계에서 공정성과 균형, 호혜를 달성할 방안에 대해 견해를 교환 했다”고 밝혔다. 성명에서 추가 협상이나 합의 내용에 대한 언급은 없 었다. 중국 상무부도 24일 성명을 내고 “중국과 미국 대

표단이 쌍방이 주시하는 무역 문제와 관련해 건설적이고 솔직한 교류를 했다”며 “쌍방은 다음 만남을 준비하고 접촉을 이어나갈 것”이라고만 짧게 밝혔다. 아직 향후 협상 일정은 잡힌 바가 없다. 블룸버그 소식통은 중국 관 리들이 11월 미국 중간선거 전까지는 추가 협상이 열리 지 않을 가능성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양국은 협상이 진행 중이던 23일 상대국의 160억달러 규모 제품에 대한 25% 관세를 추가로 부과했다. 미국은

중국의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 계획인 ‘중국 제조 2025’의 수혜 품목으로 분류한 반도체와 플라스틱, 화 학, 철도 장비 등 279개 중국 제품에 관세를 매겼다. 중국도 석탄과 연료, 철강 제품 등 333개 미국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고 미국을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했 다. 지난 6일 미국이 340억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관 세를 물리고 중국도 똑같은 방법으로 보복한 데 이은 2차 관세 폭탄이다. 블룸버그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지난 5월 첫 미중 고위급 협상을 했을 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내 놨던 요구를 수정 제안했다. 하지만 중국 대표단은 이번 회담에서 의미 있는 타협안을 제시할 조짐조차 보이지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 내의 비둘기파마저도 중국에 산업 보조 금 지급을 줄이고 ‘중국 제조 2025’ 계획을 축소하라 고 압박했지만, 중국 측은 미국이 무역적자를 줄일 수 있 도록 미국 제품 수입을 늘리겠다고만 거듭 제안했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다.

중국, 은행업 완전 개방… 외국자본 지분 제한 폐지

예정이다. 미국과 무역전쟁을 벌이는 와중에 중국은 미국의 보호 무역주의를 비판하면서 자국이 자유무역의 수호자라는

중국 정부가 핵심 금융 산업인 은행업을 외국 자본에 완전히 개방했다. 중국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는 23일 밤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규정을 개정, 은행과 자산운용 사의 외국인 투자 지분 제한을 없앤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외국의 단일 기관은 중국 내 은행 지분을 최 대 20%까지 보유할 수 있었다. 외국 그룹이라면 여러 산 하 회사를 통해 총 25%까지만 특정 은행 지분을 보유할 수 있었다. 중국 안팎에서는 적극적으로 중국 금융권 진출을 노리 는 일본 노무라와 미국 JP모건체이스 등이 이번 규제 완 화의 수혜를 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지를 구축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날 중국 주식 시장에서는 핑 안은행, 청두은행이 7.16%, 7.02% 급등하는 등 은행주가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앞서 중국 정부는 지난 6월 축소된 외국인 투자 네거티 브 리스트를 발표하면서 금융업과 철도, 전력 인프라 분 야에 대한 외국인 투자 개방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 힌 바 있다. 당시 중국 정부는 금융 분야에서 은행업을 전면 개방 하고, 증권사, 펀드관리, 선물사, 생명보험사의 외국 자본 지분을 51%까지 확대하겠다고 설명한 바 있다. 또 단계 적으로 2021년까지 51%의 지분 제한 역시 전면 폐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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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 속 시진핑 또다시 ‘애국심’ 강조 미중 무역전쟁이 장기전에 접어든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 석이 민심 결집을 위해 또다시 '애국심 카드'를 꺼내 들었다. 27일 중국 인민일보에 따르면 시 주석은 지난 20일 18 호 태풍 '룸비아'가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시를 강타 한 상황에서 중국선박중공그룹 내 760연구소 중요 시설 을 지키려다가 숨진 황췬(黃群) 등 3명에 찬사를 보내며 ' 중국몽'(中國夢) 실현을 위해 모든 중국인이 노력해야 한 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집권 이후 덩샤오핑(鄧小平) 시대 이후 고수 해온 '도광양회'(韜光養晦·조용히 때를 기다리며 힘을 키운다) 원칙을 버리고 미국을 제치고 초강대국으로 올 라선다는 '중국몽'으로 대표되는 팽창적 대내정책을 펴나 가면서 미중 무역 및 외교 갈등이 커진 상황이라는 분석 이 나온다. 시 주석은 이날 중요 지시에서 "이들 동지는 태풍과 거

센 파도 속에서도 위험을 무릅쓰고 국가 중점 시험 시설 을 지키려고 목숨을 바쳤다"면서 "이는 실제적인 행동으 로 '당과 인민을 위해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겠다'는 초심 과 맹세를 실천했으므로 공산당원의 대표이자 시대의 모 범"이라고 추켜세웠다.

중국판 우버 ‘디디’ 잇단 승객 피살 사건으로 최대 위기

여성 승객 피살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중국에서 독보적인 차량 호출 서비스 업체로 우뚝 선 디디추싱(滴 滴出行)이 창사 후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지난 5월에 이어 석 달 만에 또 여성 승객이 운전기사

에게 성폭행당하고 피살되는 사건이 나면서 디디추싱의 일부 서비스가 전면 중단된 가운데 소비자들의 보이콧 움직임마저 일고 있다. 디디추싱은 27일 오전 0시부터 중국 전역에서 카풀 연 결 서비스인 '순펑처'(順風車) 서비스를 중단했다. 디디추싱은 택시 및 일반·고급 전용차 호출, 카풀 연 결 등 다양한 차량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 가 운데 이번 피살 사건이 난 카풀서비스인 '순펑처' 서비스 를 우선 중단한 것이다. 유치원 교사인 자오(趙·20)모씨는 지난 24일 저장성 원저우(溫州)에서 디디추싱의 순펑처 서비스를 이용해 차량을 불렀다. 하지만 운전기사인 중(鐘·27)모씨는 자 오씨를 산길로 끌고 가 성폭행하고 살해했다. 이후 시신

시 주석은 "당원과 간부들은 황췬 등 3명의 동지를 본 받아 이상과 신념을 확고히 다지고 초심을 잃지 말며 사 명을 되새겨야 한다"면서 "당과 국가에 보답하고 '2개 100년 목표'(공산당 창당 100주년·신중국 성립 100주년 )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몽 실현을 위해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앞서 시 주석은 지난 7일에도 중국 최동단 섬을 30여 년간 지키다가 최근 숨진 왕지차이(王繼才)를 기리면서 애국·봉사 정신을 내세운 바 있다. 이처럼 시 주석이 최근 왕지차이와 황췬 등 고위급이 아닌 일반 중국인들의 사망을 주목한 것은 최근 미중 무 역전쟁에서 중국이 미국과 맞서기 위해서는 중국인들의 강력한 애국심이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인다. 전체적인 국력에서 중국이 미국에 밀리는 만큼 중국인 들의 정신무장을 통해 난관을 타개하자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볼 수 있다.

을 산비탈에 유기했다가 25일 새벽 공안에 체포됐다. 자 오씨는 숨지기 직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지인들에 게 운전기사가 목적지가 아닌 이상한 곳으로 가고 있다 면서 도움을 요청했다. 이를 본 피해자의 친구들이 디디추싱의 고객센터에 전 화를 걸었지만 센터 측은 "경찰에 신고하라"는 답변만 하 고 기사 정보 제공을 거부했다. 살인 사건 발생 며칠 전 중씨의 차량에 탔다가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탈출한 다 른 여성도 디디추싱에 신고를 했지만 회사 측은 별도의 조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에서는 범인 못지않게 디디추싱을 향한 비난 여론 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도 디디추싱에 중한 책임을 묻겠 다는 입장이다. 교통부와 공안부는 26일 합동으로 디디 추싱 고위 관계자를 초치해 카풀 서비스를 전면적으로 개선하고 안전 마지노선을 엄격히 준수함으로써 관리 책 임을 철저히 이행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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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운동용품 시장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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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입규모 및 동향

ㅇ (전체) 2017년 운동용품(HS Code 9506 기준) 총 수입액은 72 억2600만 홍콩달러이며 중국이 60억7400만 홍콩달러로 전체 84% 를 차지함. 이는 해외 브랜드가 중국 공장에서 제조를 한 후 홍콩으로

냉감 소재 스포츠 의류 인기 ● 등산 및 캠핑용품은 브랜드 인지도보다 품질이 우선 ●

수입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추정됨.

- 글 RebeccaJiIn Hui 홍콩무역관

ㅇ (한국) 최근 3년간 한국 제품 수입규모는 감소하고 있으며 2017년 수입액은 1000만 홍콩달러인 것으로 나타남.

□ 상품 기본정보

- 등산 및 캠핑용품은 미국, 호주, 유럽 브랜드를 선호하는 것으로

□ 유통구조

나타남. 텐트는 가볍지만 튼튼한 재질을 원하며 특히 자외선 차단, 통풍

ㅇ 상품명: 스포츠 용품

, 방수 등 다기능 제품을 선호함. 원터치 텐트는 등산뿐만 아니라 바닷

ㅇ HS Code: 9506

가에서도 사용하는 고객이 많아 수요가 많은 편임.

ㅇ 관세율: 해당 사항 없음

- 홍콩은 산이 많은 도시이며 등산이 국민 스포츠 중 하나라고 할

ㅇ 수입규제 및 인증: 없음

수도 있음. 등산화, 배낭 등이 운동용품이 가장 수요가 높은 품목 중에

ㅇ 멀티샵, 직영점, 백화점, 운동용품 전문점, 온라인 등 플랫폼 다 양화 - 운동용품은 생산업체에서 바이어 또는 멀티숍, 직영점 등으로 연결되며 최종적으로 소비자에게 전달됨. - 등산, 캠핑용품 등 특수 용품은 전문점에서 구매해야 하며 이외

하나로 자리 잡음. 7월 중순에 개최된 운동 및 레저 전시회(Hong Kong □ 시장규모 및 동향

Sports and Leisure Expo)에 참가사는 대부분 등산화, 배낭 품목 위주

운동용품은 멀티숍, 직영점, 백화점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음. - 홍콩의 대표 멀티숍인 마라톤 스포츠(Marathon Sports, 54개

로 전시함. ㅇ 시장규모 - 2017년 운동용품 시장규모는 9,330만 홍콩달러(약 133억 원) 로 전년 대비 1% 감소 - 운동용품시장은 큰 변동 없이 꾸준한 수요가 있으며 향후 5년간 연평균 0.38%씩 증가할 것으로 보임. - 홍콩은 대학입시에 예체능 점수로 가산점을 받을 수 있어 초등 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예체능 교육열이 치열함. 고등학 교 졸업 이후에는 운동이 취미 생활로 이어져 꾸준히 운동하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보임. ㅇ 시장동향

- 전시 참가사 중 미국, 호주 수입 브랜드 대표 인터뷰에 따르면

), 기가 스포츠(GigaSports, 16개), 스포츠 하우스(Sportshouse, 63개

홍콩 사람들은 캠핑용품 선택 시 브랜드보다 상품의 실용성, 가치로 구

)는 체인점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유통채널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

매 의사를 결정하지만 배낭은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를 선호한다고 전했

임.

음. - 일상복의 일환으로 자리 잡은 스포츠 의류 및 신발 - 홍콩 무역발전국에 따르면 홍콩 사람들이 운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운동 의류가 생활화돼 캐주얼 복장으로 자리 잡음. - 최근 양털 및 합성섬유, 또는 나노 기술로 땀 배출, 자외선 차단, 쿨링 기능의 의류를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면서 대중들에게 주 목받고 있음.

- 2018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제18회 아시안 게임에 참가하는

-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7년 adidas, Nike의 시장점유율이

홍콩 운동선수는 역대 최다로 총 800명이 40가지 운동 종목에 참가할

17.5%, 16.0%로 전년 동기 대비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으며 이외에도

예정이며 홍콩 시민들은 운동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할 것으로 보임.

Skechers, Fila, Timberland 등 해외 브랜드가 시장을 선점하고 있음. □ 경쟁동향 및 주요 경쟁기업

- 등산 및 캠핑용품 시장에는 특정 브랜드가 시장을 독점하지 않 고 미국, 호주, 유럽 등 다양한 브랜드가 있음. - 홍콩 소비자는 대체로 등산 및 캠핑용품제품은 브랜드 가치보 다 품질이 우수한 것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음. - 한국도 등산 및 캠핑용품 제조업체가 많기 때문에 품질 및 디자 인에서 강점을 발휘하면 소비자들에게 통할 것으로 보임.

- 홍콩은 일 년의 절반 이상이 여름인 만큼 냉감 소재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많은 스포츠 의류에서 쿨링 패션을 내세우고 있음.

Conservation Department)에 따르면 홍콩에서 캠핑을 즐기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어 캠핑 부지를 확대할 전망이라고 함.

ㅇ 등산 및 캠핑용품은 브랜드보다 품질이 우선

ㅇ 스포츠 의류, 냉감 소재 선호

- 등산 및 캠핑용품 수요 증대 - 홍콩 어농자연보호국(Agriculture, Fisheries and

□ 시사점

ㅇ 경쟁동향

- 한국의 패션 아이템이 홍콩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 냉감

- 캠핑용품 서비스센터 NatureFun.net 대표 Zao는 “최근 몇 년간

- 홍콩은 현지 브랜드보다 해외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높음. 수

소재로 만든 냉장고 바지가 한

캠핑이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추석, 부활절, 크리스마스, 설날 등 긴 연

입 시 운동용품 수입 허가증이 별도로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홍콩 시장

국에서 히트했던 상품이므로 홍

휴에 캠핑장 40여 군데가 모두 꽉 찬다”고 전했음. 대부분 가족 단위로

진출이 용이함. 하지만 경쟁이 치열한 만큼 생존하기가 어려울 수 있음.

콩 소비자에게 더욱 쉽게 다가

와서 친환경적인 캠핑 활동을 한다고 덧붙임.

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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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칼럼

변호사법 – Refusing Instruction (사건수임의 거부) [김정용 변호사의 법률칼럼] A씨는 거래처 B씨와 물품공급과 관련된 분쟁으로 소송 을 결정하고 지인의 소개로 Chan 변호사를 찾아가 자신의 사건을 의뢰하게 된다. B씨는 사관과 관련된 자신의 생각과 관련문서를 Chan에게 건내고 두 사람은 사건에 대해 상당 한 대화를 나누게 된다. 결국 Chan 변호사는 A씨 사건의 수 임을 결정하고 두 사람은 정식 선임계약을 체결하였다. 다음날, B씨가 Chan 변호사를 찾아오게 된다. 전날 A씨 와 체결한 사건의 상대방인 B씨라는 사실을 알게된 Chan 변호사는 B씨에게 이런 사실을 알리고 사건에 대한 B씨의 입장 혹은 일체의 정보를 자신에게 알리지 말라며 B씨의 수 임을 받아드릴 수 없다고 하는데..

홍콩수요저널 전문 칼럼니스트

김정용 홍콩변호사 (Kim & Company, Solicitors) 오규백 한국변호사 (법무법인 대호) 김영대 한국공인회계사 (Sejong CPA&Company) *전문가들의 유익한 정보를 전하겠습니다.

변호사가 사건을 수임하는 데 있어서 기본출발점은 freedom of instruction이 보장되지만 하기한 특정 상황에 처할 경우에는 사건수임을 거부할 수 있다 (혹은 사건수임을 반드시 거부해야 함).

홍콩은 변호인에게 상당한 윤리적 책임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는 결국 의뢰인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는 점을 이해하고 변호사를 선임하는 과정

•

의뢰인의 업무지시가 위법적인 것일 경우

에서 변호인과 충분한 대화와 상기와 같은 이해충돌이 없는지 확인하는

•

타인이 업무지시를 대신하고자 하는데 의뢰인의 자유의사가

것이 필요할 것이다.

의심될 경우 •

의뢰인의 업무지시가 명확하지 않을 경우

김정용 홍콩변호사 (Kim & Company, Solicitors)

•

변호사를 증인으로 채택하려고 할 경우

서울대 공법학과 졸업

•

이익충돌 – Conflict of interest

홍콩시티대 LLB 및 PCLL 주홍콩한국총영사관 자문변호사

Chan 변호사는 자신이 이미 수임한 A씨의 사건과 B씨의 사건이 동일 하다는 점을 인지한 이상 Conflict of Interest이 충분히 예견되는 상황으

25558411 96345777 koreandesk@kimlawhk.com

로써 Chan은 B의 사건을 수임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하고 상황에 따라 A와 체결한 계약도 취소해야 하는 상황에 처할 수 있다. 위 내용은 해당 법률분야의 개괄적인 설명을 참고용으로 제공

A씨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이미 선임계약이 체결되어 있을뿐더러 A씨

하고자 작성된 것입니다. 따라서 윗글이 법률의견은 아니라는 사

의 전략, 증거, 진술 등에 대해 알고 있을 것이기에 당연히 B씨의 변호인

실을 고지 드리며 내용 중 일부 혹은 전부를 특정사안에 직접 또는

이 될 수 없을 것이지만 만일 B씨가 이미 사건에 대해 상당부분 Chan에

간접적으로 적용해서도 안 됩니다. 개별 사안에 대한 법률의견이

게 설명한 상황이라면 B는 물론이고 A씨에게도 동 사실을 알리고 사건수

필요하실 경우 변호사에게 별도의 조언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임을 거부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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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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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광둥성-홍콩 합동세미나 개최… 대만구 활용 방안 논의

테랑 전문가 허용학 대표는 대만구 개발 계획에 지리적 이점과 홍콩, 심천, 광저우 등 유력 도시들의 시너지 효과를 긍정적으로 보면서도, 세계적인 금융지역인 동경만이나 샌프란시스고 베이와는 비교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또 대만구 단일화 성공요소로 법률, 규제의 일관적인 적용이 필요하며 세율 및 세제의 투명한 실행뿐만 아니라, 인적, 자본, 정보의 자유로운 이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국 정부는 광둥성 9개 도시와 홍콩, 마카오를 묶어 미국의 실리콘 밸리와 같은 세계적인 혁신 경제권으로 개발하려는 대만구계획을 추 진하고 있다. 주홍콩총영사관과 주광저우총영사관은 지난주 24일 오후 4시 홍

이번 행사에는 윤봉희 홍콩한인상공회장, 하정수 심천한인상공회

콩섬 깜종(金鐘)에 위치한 홍콩총영사관에서 광동성 내 기업인과 금융

장, 지상사 협의회, 금융기관협의회, 금융투자기관협의회, 코트라 홍

인을 초청해 대만구(大灣區 Great Bay Area) 활용 방안에 대한 제1

콩 및 심천 등 홍콩과 광둥성의 기업인과 금융인, 무역 관계자 등 60여

회 광둥성-홍콩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명이 참석했다.

김원진 주홍콩총영사 인사말 후 주광저우총영사관 김수영 상무영

김원진 주홍콩 총영사는 인사말에서 성을 쌓는 것보다 길을 만드는

사가 ‘광둥성 경제 제도 현황과 위에강오 경제 통합 계획’이라는 주제

역할을 강조하며 “제조업 중심의 광둥과 금융업이 발전한 홍콩의 기

로 발표했으며, 이어 퍼스트브릿지의 허용학 대표가 홍콩에서 바라보

업·금융인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중국 정부가 추진하는 대만구 발전

는 대만구의 SWOT 분석을 발표했다.

방안에 선제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수영 상무영사는 사드사태의 영향으로 중국과 한국의 우호적인

김수영 상무영사와 허용학 대표의 발표 후 윤봉희 홍콩한인상공회

소통의 통로가 단절되어 새로운 관계 정립이 필요하고, 전통적인 꽌시

장이 사회로 나서 발제자를 포함한 패널들과 함께 구체적인 질의응답

중심의 관계에서 제도와 법령의 관계로 전환하고 있다며 중국 법령고

시간을 가졌다.

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상무영사는 중국 정부 및 광동성 정부가 발표한 주강삼각주 개 혁 발전계획, 광동성 연해안 경제밸트 종합발전계획, 광둥 자유무역시 험구 개혁개방 심화방안 등의 내용들을 간략하게 소개했다. J.P.모건, HSBC, 홍콩금융관리국에서 풍부한 투자경험을 쌓은 베

홍콩과 광둥성의 한국 기업·금융인이 함께 모여 정보를 교류하고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행사를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으로 주홍콩총영사관과 주광저우총영사관은 반기별로 교대로 합 동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2회 합동세미나는 광둥성 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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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8년 8월 29일자 (18-34-1135호) by Wednesday Journal 홍콩수요저널 hksooyo.com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