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홍콩수요저널 제18-06-1107호
WEDNESDAY JOURNAL.NET
2018년 2월 7일
우산시위 주역 3명 노벨 평화상 후보 올라… “정치적 이용마라” 캐리 람 2014년 홍콩 행정장관 직선제 요구와 중국으로부터 자율권을 주장하던 '우산시 위'의 주역 3인방이 노벨평화상 후보에 오 른 것에 대해 캐리 람 행정장관은 '외국 정 치인들이 홍콩내 일에 대해 간섭하는 것 에 대해 유감'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매튜 청 정무장관은 노벨상 후보 소식을 듣고 해외 정치인들이 홍콩의 상 황과 헌법 상태에 대해 이해가 부족하다 는 증거라며 이를 비판했었다. 미국 정치인 12명은 '우산시위'를 죠수 아 웡, 네이선 로, 알렉스 초우를 오슬로에 서 열리는 노벨평화상위원에 노벨평화상 수상 후보로 추천했다. 중국 외무부는 금요일 미국 의원들에게
중국 내부 문제에 간섭을 멈추라고 촉구 했다. 홍콩의 친중국파 입법의원들도 노 벨상 후보 지명은 긍정적 영향보다 부정 적 영향이 더 클 것이라고 경고했다.
베이징에서 이 소식을 접한 캐리 람 행 정장관은 '노벨상은 전 세계 사람들이 존 경하는 국제적인 상이다. 외국 정치인들 이 (국내에) 정치적 개입과 정치적 메세지
를 전달하기 위해 노벨상을 이용하는 것 은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캐리 람은 이미 홍콩 법원에서 일부 시위자들의 행동에 판결을 내렸으며 모두가 '센트럴 점령' 운 동의 본질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매튜 청 정무장관도 사회는 질서정연한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센트럴 점령 운 동이 불법임을 알고 있기 때문에 법에 따 라 행동해야한다고 말했다. 정무장관은 외국 정치인들이 홍콩의 실 제 상황을 파악하지 못할 수도 있고, 개인 의 자신의 의제를 가질 수도 있다고 말했 다. 그는 또 홍콩은 법의 지배를 받는 곳이 라면서 홍콩 법원의 사법 독립성도 존중 한다고 말했다.
홍콩 증시 거래량 2015년 이후 최고… 과열 후 폭락 우려 홍콩 항셍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 면서 증시 과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 다. 특히 주식시장 거래량이 2015년 4월 이후 최고치로 올라서면서 주가 조정에 대한 우려도 큰 상황이다.
3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홍콩 주식시장의 한 달 거래량은 2015년 4월 이후 최고치로 올라섰다. 2015년 4월 은 중국 주식시장이 폭락하기 두 달 전으 로 당시 중국 증시 폭락으로 홍콩증시도
동반 타격을 입었다. WSJ에 따르면 2007 년과 2015년 월간 증시 거래량이 모두 고 점에 이르렀을 때 주가 역시 고점을 기록 한 뒤 급격하게 조정을 받았다. 현재의 주 식시장 환경도 역대 조정장이 시작되기
직전과 유사한 모습이다. 주목할 점은 현재 홍콩증시의 주가 상 승을 이끄는 이들도 2015년 중국 증시의 활황을 이끈 중국 개인 투자자들이라는 점이다. /2 페이지에서 계속
2
|
WEDNESDAY JOURNAL
홍콩뉴스
홍콩, 세계 경제자유지수 1위
미국 보수 성향 싱크탱크 헤리티지재단 의 경제자유지수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홍콩이 1위에 올랐다. 북한은 지난해와 마 찬가지로 최하위인 180위에 머물렀다. 헤리티지재단이 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18 경제자유지수'(2018 Index of global economic freedom)에 따르면 홍 콩의 경제자유지수는 90.2점으로 조사 대 상 180개국 중 가장 높았다. 홍콩과 함께 싱가포르(88.8점·2위), 뉴 질랜드(84.2점·3위), 스위스(81.7점·4위 ), 호주(80.9점·5위), 아일랜드(80.4점·6 위) 등 6개국이 80점 이상의 점수를 받아 ' 자유(Free)' 등급을 받았다. 70점대 점수에 해당하는 '거의 자유 (Mostly Free)' 등급에는 28개국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73.8점·27위)를 비롯해 영 국(78.0점·8위), 캐나다(77.7점·9위), 네 덜란드(76.2점·17위), 미국(75.7점·18
위), 독일(74.2점·25위), 일본(72.3점·30 위) 등이 이 등급에 속했다. 60점대 점수를 받은 나라들은 '보통 수 준의 자유(Moderately Free)' 등급을 받았 다. 벨기에(67.5점·52위), 태국(67.1 점·53위), 터키(65.4점·58위), 스페인 (65.1점·60위), 멕시코(64.8점·63위), 프 랑스(63.9점·71위), 이탈리아(62.5 점·79위) 등 62개국이었다. 러시아(58.2점·107위), 중국(57.8 점·110위), 그리스(57.3점·115위), 인도 (54.5점·130위), 브라질(51.4점·153위) 등 50점대 점수를 받은 63개국은 '거의 부 자유'(Mostly Unfree)' 등급에 그쳤다.
홍콩수요저널 북한(5.8점·180위), 베네수엘라(25.2 점·179위), 쿠바(31.9점·178위), 콩고민 주공화국(38.9점·177위) 등 21개국이 최 하위권인 '억압(Repressed)' 등급을 형성했 다. 북한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세계 최하 위인 180위를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점수 가 0.9점 올랐지만 179위인 베네수엘라와 의 점수차는 19.4점이나 났다. 헤리티지재단은 북한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중앙집중적이고 가장 폐쇄된 경제 중 하나"라며 "전제적인 군사정권은 성장 을 위해 일부 개인의 기업 활동을 용인했 지만 여전히 전반적인 개혁은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홍콩수요저널
/1 페이지에서 계속
홍콩 증시 거래량 2015년 이후 최고… 과열 후 폭락 우려
후강퉁에 이어 작년 선강퉁의 개통으 로 중국인들의 홍콩 투자가 크게 증가 했다. 홍콩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의 주 식이 상대적으로 본토 A주보다 저평가 돼 있어 외국인들과 중국인들이 대거 홍콩증시로 몰려들었다. 항셍차이나 AH프리이엄지수에 따르 면 본토 주식의 프리미엄이 홍콩보다 28%보다 높은 편이다. 이는 본토 주식 이 여전히 홍콩 주식보다 더 비싸다는 얘기다. 맥킨리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로버트 길램 앵커리지 최고경영자(CEO)는 지 난 몇 달간 많은 중국 투자 펀드들이 홍
콩 주식, 특히 금융주에 투자하기 위해 설립됐다고 말했다. 길림은 현재 투자자 들은 H주에서도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고, 배당금을 지급하는 은행과 보험주 에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맥킨리 캐피 털은 최근 중국은행과 농업은행 투자분 을 축소했다고 밝혔다. 두 종목 모두 너 무 빠르게 올랐기 때문이다. 항셍차이나 H 금융주 지수는 이달 들어 14%가량 올라 에너지주 다음으로 가장 많이 올 랐다. 교은국제의 홍하오 리서치 헤드는 " 많은 뮤추얼펀드가 최근에 홍콩에 투자 할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매수 제한도 없다"라며 "홍콩은 많은 중국 투자자들 에게 여전히 싸다"고 말했다. 홍콩에 투자하는 중국 뮤추얼펀드의 순유입액은 2016년 제로에서 작년 말
124억 위안으로 증가했다. 교차거래를 통한 중국 투자자들이 가 장 많이 보유한 업종은 금융주로 이들 이 보유한 홍콩 금융주는 시가총액으로 1,070억 위안에 달한다. 주가 상승과 함께 항셍지수의 변동성 도 1여 년래 최고치로 올라서 주가 조정 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항셍지수 와 항셍H지수는 전날 1% 이상 하락한 데 이어 이날도 개장 전 동시호가에서 0.5% 이상 떨어졌다.
WEDNESDAY JOURNAL Registration No.(홍콩정청등록번호)29-588-95 Since 15. Feb. 1995 Tel_ 2891-6172 Fax_ 2573-7219 Publisher_ Park Bong Chul Wednesday Journal Ltd Suite 1503, 15/F, Tower 2, Nina Tower, 8 Yeung Uk Road, Tsuen Wan, NT EDITORIAL :: Chief Editor_ Son Jung Ho sooyo@wednesdayjournal.net Columnist Law Column_Henry Kim Jeong Yong Chinese column_Song Jae Woo DESIGN & ADVERTISING :: Designer_ Ryu Yeo Yeong design@wednesdayjournal.net Printer_ Corporate Press(H.K.) Ltd. Suit A, 20/F, Sunrise Ind. Building, 10 Hong Man Street, Chai Wan, HK.
홍콩수요저널
홍콩뉴스
WEDNESDAY JOURNAL
|
3
홍콩증시 ‘차등의결권’ 전략 먹혔다… 샤오미 상장 유치 중국 샤오미가 오는 9월 홍콩증시에 상장할 예정이라 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1일 보도했다. 홍콩증시가 샤오미 상장 유치를 놓고 미국 뉴욕증시와 벌인 경쟁에서 승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홍콩증시가 상장규정을 개정해 차등의결권제도를 도입한 게 결정적 이었다는 분석이다. 샤오미는 최근 크레디트스위스, 도이치뱅크, JP모간, 모건스탠리 등을 공동 주관사로 선정해 홍콩증시 상장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샤오미 의 기업가치가 최대 미화 110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기업들이 상장할 때 전체 주식의 10~15% 정도를 매각 하는 점에 비춰보면 샤오미의 기업공개(IPO) 규모는 미 화 165억달러 안팎이 될 것으로 IB업계에서는 예상한다. 홍콩증시 상장기업 중 2010년 AIA그룹(미화 204억달러) 이후 최대 규모 IPO가 될 전망이다. ‘좁쌀’이란 의미의 샤오미는 ‘중국의 스티브 잡 스’로 불리는 레이쥔(雷軍) 회장이 2010년 베이징에서 설립했다. 중국 젊은 층 사이에서 ‘가성비(가격 대비 성 능)’가 높고 디자인도 좋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2014 년 삼성전자를 누르고 중국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1위에 등극해 화제가 됐다.
2015년 하반기께부터 샤오미가 해외 증시 상장을 준 비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레이 회장은 2016 년 3월 “5년 안에 상장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부인 했다. 이후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선전하고, 제품 다각 화에 성공한 것을 기반으로 샤오미의 실적이 빠르게 개 선됐다. 레이 회장이 홍콩증시와 뉴욕증시 두 곳을 놓고 상장을 심사숙고하고 있다는 보도가 작년 말부터 나오기 시작했다. 1990년대 후반 중국 기업들의 해외 증시 상장 바람이 불기 시작한 이후 홍콩증시는 중국 기업들의 1순위 고려 대상이었다. 중국공상은행, 페트로차이나, 시노펙, 텐센 트 등 중국 대표기업 대부분이 홍콩증시에 상장돼 있다.
홍콩 정부, 3월부터 암호화폐 투자 위험 캠페인 전세계적으로 암호화폐 규제의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 데, 홍콩 정부가 암호화폐의 위험성에 대해 교육 캠페인 을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암호화폐 거래 자체는 금지 하지 않겠지만 암호화폐 투기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겠 다는 의도다. 지난 29일 재경사무국은 오는 3월부터 지하철역과 방 송 등을 통해 암호화폐 투자 교육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
이다. 캠페인은 암호화폐의 가격 변동성이 심하고 실물 상품으로부터 보호받을 수없다는 점, 그리고 해킹으로부 터 안전하지 못하다는 점 등을 골자로 한다. 홍콩 재경사 무국 외에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 산하 기관인 투자 자 교육 센터(IEC)도 캠페인을 진행한다. 조셉 찬 재경사무국 차관은 “홍콩 투자자들이 ICO(Initial Coin Offering)와 암호화폐 투자의 위험성을
그러나 2014년 9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 바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하면서 홍콩증권거 래소는 충격에 휩싸였다. 상장 이후 알리바바 주가가 고 공행진을 지속하면서 “중국의 국부를 미국에 빼앗겼 다”는 비판이 나왔다. 이후 마윈 알리바바 회장이 NYSE를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가 차등의결권제도 때문이었다는 사실이 공개돼 ‘2차 충격’을 가했다. 홍콩에선 이 제도를 서둘러 도입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미국은 사모펀드(PEF)에 의한 적대적 인수합병(M&A) 이 만연하던 1980년대 이후 많은 기업의 요구로 1994년 차등의결권제도를 도입했다. 차등의결권은 기업의 최대 주주나 경영진에 보유 지분율보다 많은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1주당 의결권을 1개가 아니 라 더 많이 줘 적대적 M&A를 방어하는 장치로 활용할 수 있다. 덕분에 뉴욕증시는 구글, 페이스북 등 많은 혁신 기업의 상장을 유치했다. 홍콩증권거래소는 작년 12월 상장규정을 대폭 완화해 신경제 및 바이오테크 기업에 한해 차등의결권을 허용하 기로 했다. 리샤오자 홍콩증권거래소 총재는 “오는 6월 초 관련 준비작업을 마치고 차등의결권을 요구하는 기업 들의 상장 신청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며 “미디어에서 암호화폐에 대 해 긍정적인 뉴스를 읽은 뒤 빠르게 부자가 되는 방법이 라고 확신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줄리아 렁 투자자교육센터 관계자는 “젊은 사람들은 대부분 ICO나 백서는 신경 쓰지 않는다”며 “대부분 암 호화폐 투기로 빨리 돈을 벌기를 바랄 뿐”이라고 우려 했다. SFC는 지난해 9월 ICO 열풍에 우려를 표명한 적이 있 다. 그러나 홍콩 정부는 한국이나 중국처럼 암호화폐와 ICO를 금지하는 강경책을 펼 계획은 없다고 부인했다.
4
|
WEDNESDAY JOURNAL
홍콩뉴스
홍콩수요저널
‘상아 최대 시장’ 홍콩서 2021년까지 거래 전면금지 150년 이상 세계 최대 상아 거래 시장으로 '악명'을 떨 쳐 온 홍콩이 오는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모든 상아 거 래를 금지한다. 홍콩 의회는 최근 압도적인 찬성으로 상 아 거래를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는 올해부터 중국에서 상아 거래가 전면 금지된 데 이어 나온 조치로 '코끼리에게 생명줄을(a lifeline for elephants)'이라는 이름이 붙은 캠페인을 펼친 결과다. 홍콩은 세계 최대 규모의 상아 거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국제동물보호단체인 와일드에이드(WildAid) 홍콩 에 따르면 1989년 세계적으로 상아 거래가 금지됐을 때 홍콩에서만 비축량이 670톤에 달했다. 합법적으로는 그 이전에 수집된 상아만 거래할 수 있 지만 이후에도 불법적인 거래는 계속되고 있다. 실제 홍 콩 당국은 지난해 7월 7.2톤에 달하는 상아를 압수하기 도 했다.
홍콩이 세계 최대 상아 거래 시장이라면 중국은 세계 최대 수입국이다. 홍콩에서 거래된 상아의 90% 이상이 중국 본토로 넘어간다. 이번 법 통과로 홍콩에서는 세 단 계에 걸쳐 상아 거래가 금지된다.
“게임오버?” 홍콩 젊은이 80% E스포츠 관심없어 의 압력, 직업으로써 불안한 전망, 비디오게임의 편견 등 이 부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청소년단체연합(Hong Kong Federation of Youth Groups)은 게임전용 대형 경기장 건설, 선수훈련 및 숙
수십억 달러의 잠재적 차기 산업으로 각광받던 E스포 츠 게임산업이 홍콩 젊은이들에게는 게임일뿐 직업으로 는 인식되지 않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조사에 참여한 15~29세 그룹의 답변에는 친구, 부모
박시설 마련 등이 제공되어야 장기적으로 게임산업의 발전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데니스 후엔 연구원은 공식적으로 비디오게임을 스포 츠로 규정하여 업계의 위상을 높이고 엘리트 선수들을 위해 기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청소년단체연합 은 재능있는 선수들이 완전한 훈련시설을 갖춘 타이완 이나 중국 본토로 떠났다면서, 홍콩도 E스포츠 허브로 서 인정받을 수 있는 영구적인 시설을 갖추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몇년간 홍콩정부는 혁신과 기술에 중점을 둔 산
우선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이 시행된 1975년 이후 수집된 상아 거 래를 금지한 뒤 1975년 이전 획득된 상아로 확대된다. 마 지막으로 2021년까지는 갖고 있던 모든 상아를 처분해 야 한다. 이번 법 통과로 상아 밀수가 적발될 경우 최대 1천만 달러의 벌금과 최장 10년의 징역형이 선고될 수 있다. 벌 금은 현재보다 2배, 수감 기간은 최대 5배 강화된 수준이 다. 환경보호활동가들은 이번 법안 통과를 '승리'로 여기 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지금도 아프리카에서 코끼리 사냥이 자행되고 있는 만큼 즉각 금지가 아닌 단계적 금지를 규 정한 데 대한 불만도 나온다. 환경보호단체에 따르면 아 프리카의 코끼리 개체 수는 밀렵 등으로 인해 지난 10년 새 11만 마리가 줄어 현재 41만5천여 마리에 불과하다.
업을 강조하며 E스포츠를 통해 통신, 소프트웨어 개발, 컨벤션, 소매까지 연결되는 효과를 기대했다. 글로벌컨설팅기업 PwC는 2021년까지 홍콩 비디오게 임의 연간 수익이 78억달러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 었다. 그러나 이번 설문조사 결과 수익보다는 장애물이 많 다는 것이 드러났다. 1,407명이 참여한 조사결과 10명 중 8명은 E스포츠 산업 관련 직업에 관심이 없다고 말했 다. 가족들의 반대가 첫번째 이유였고, 경력 범위가 너무 좁고, 연봉이 낮아서라는 답변도 있었다. 조사에 참여한 68%는 홍콩이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10대들에게 다 양한 직업을 제안해야 한다는데 동의했다. E스포츠 제너레이션의 보이키 초우 설립자는 홍콩이 아직 E스포츠 산업의 포화상태와는 아직 거리가 멀다면 서 이러한 조사활동이 앞으로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콩수요저널
홍콩뉴스
홍콩, 공사장서 또 다시 폭탄 발견 지난달 27일 홍콩 도심인 완차이의 공 사장에서는 길이 140㎝, 지름 45㎝의 ANM-65 폭탄이 발견됐다. 이 폭탄의 무 게는 450㎏이었고, 폭탄 내에 장착된 폭 약의 무게만 225㎏에 달했다. 나흘 뒤인 31일 오전 11시 15분경 같은 지역에서 ANM-65 폭탄이 또다시 발견 됐다. 홍콩 경찰은 인근 빌딩 등에서 4,600여 명을 대피시키고, 폭탄 해체 작 업에 들어가 24시간 만에 해체에 성공했 다. 역사학자인 쿵치만은 "홍콩 도심에서 폭탄이 자꾸 나오는 까닭은 2차 세계대전 때인 1942년 1월부터 1945년 8월까지 홍
콩이 일본군에 점령당해 남중국해 병참 기지로 쓰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일본과 동남아를 오가며 석유와 식량 을 운반하는 군함이 홍콩을 중간 기착지
WEDNESDAY JOURNAL
|
5
로 이용했고, 미군은 이를 막고자 홍콩의 부두 시설과 조선소 등에 집중적으로 폭 탄을 투하했다는 얘기다. 역사학자 얀추인은 "미군은 4천여 개 의 폭탄을 홍콩에 투하한 것으로 추정되 며, 이 가운데 30% 이상이 폭발하지 않 고 땅에 묻혀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 혔다. 1천 개 이상의 폭탄이 홍콩에 묻혀 있다는 얘기다. 미군이 450㎏ 대형 폭탄을 투하한 이 유는 전함, 구축함 등의 두꺼운 후판을 파 괴하기 위해서 위해서였다고 한다. 완차이 지역에 집중적으로 투하된 이 유는 이곳에 일본군이 사령부로 사용한 영국 해군기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 로 지금껏 홍콩에서 발견된 폭발물 중 17%가 완차이 인근에서 나왔다.
홍콩 추기경 “교황청이 중국에 가톨릭 교회 팔아넘긴다”며 강력 비판
홍콩 출신 추기경이 '교황청이 가톨릭 교회를 중국에 팔아넘기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30일 홍콩 언론에 따르면 홍콩 대주교 출신 조지프 쩐 추기경(Joseph Zen Zekiun)이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교
황청이 최근 중국 당국에 굴복해 비밀리 에 서품한 중국 주교 2명에게 퇴임을 요구 하면서 중국 관영 천주교 애국회 주교들 에게 교구를 넘겨 주라고 했다는 언론 보 도가 사실이다고 밝혔다. 쩐 추기경은 "맞다. 내가 알고 있는 한 아시아뉴스가 보도한 그대로의 일이 일어 났다"고 했다. 쩐 추기경은 "이런 우려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14일 교황청을 찾아 프란치스코 교황을 알현했으며, 당시 교 황으로부터 이 같은 결과를 지지하지 않 는다는 말을 들었다"고 알렸다. 앞서 교황청의 해외선교 매체인 아시아 뉴스가 "교황청이 최근 중국에 대표단을 파견, 교황청 측 주교들과 면담하고 이같
이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 교황청과 중국은 1951년 외교관계가 단절된 이후 2013년 프란치스코 교황의 취임과 함께 관계 개선의 기미를 보였으 나 주교 임명 문제만큼은 양보 없이 팽팽 하게 대치했다. 가톨릭 교회에서 주교 임명은 교황의 고유 권한이지만, 중국 정부는 교황청의 간섭 없이 천주교 성직자를 독자 임명하 겠다는 자선자성(自選自聖) 원칙을 고수 해 왔다. 하지만 이번에 교황청이 주교 임명권을 중국에 사실상 양보한 것으로 해석되는 소식이 나오며 중국과 바티칸 수교 협상 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
다. 교황청은 "란치스코 교황이 교황청과 중국 사이에서 벌어지고 있는 논의에 대 해 충분한 정보를 전달받지 못하고 있음 을 암시한 쩐 추기경의 주장은 사실이 아 니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그렉 버크 교황청 대변인은 즉각 성명 을 내고 "프란치스코 교황은 참모들과 끊 임없이 접촉하며,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중국의 가톨릭 교회 및 중국 정부와의 대 화 노력을 주시하고 있다"며 "교회 내부 인사들이 사실과 반대되는 발언을 함으로 써 혼란과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놀 랍고, 유감스럽다"고 쩐 추기령을 겨냥했 다.
6
|
WEDNESDAY JOURNAL
홍콩뉴스
홍콩수요저널
‘푸통화 시험’ 논란 침례대 학생, 정학 철회 요구하며 사과
푸통화 시험 불합격으로 졸업이수가 어 려워진 것에 항의하던 홍콩 침례대 학생 2명이 정학 처분에 철회를 해달라며 화요 일 학교를 방문해 직접 사과했다. 광동어지원단체 학생회장인 라우츠케 이와 앤드류 찬 2명은 1월 30일 오전 비공 개로 세명의 교사를 만났다. 교사들은 지 난 17일 푸통화 졸업 필수 과목 폐지 시위 현장에 있었다. 라우 학생은 이미 지난 주에 공식적인 사과는 했지만 직접 사과를 해야할 것 같 아서 방문했다면서 "우리의 태도에 대해 사과 드리고 불편하게 해드린 것에 사과 한다고 말했다. 교사들은 용서할 것이라 고 말했고, 우리는 서로 이해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라우 학생은 그들의 행동에 대 해서만 사과하는 것이지 시위 자체를 사 과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두 학생은 자신들의 정학이 풀리지 않 는다면 어떤 조치를 취할지에 대해 언급 을 피했다. 대학측은 언어센터 직원들이 두 학생을 만난 것을 확인했다. 만남은 안전하게 진
행됐으며 학생들의 메세지가 잘 전달될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번 시위는 부통화 시험 응시자의 70%가 불합격하자 학생들의 불만이 커지 면서 확산됐다. 시험에 통과하지 못한 학 생은 부통화 수업과정을 들어야 한다. 그 러나 학생들은 어떤 과목을 수강할 지는 학생들 자유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라우와 찬 학생을 비롯해 30여명의 학 생들이 언어센터 직원들과 대립했고, 이 과정에서 라우 학생은 욕설을 하며 지나 친 항의를 해 '패륜학생'이라는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롤랜드 친 총장은 학생들의 행동이 학 교 규율을 위반했다며 가장 과격한 행동 을 한 2명을 정학시켰다. 이에 정학에 반대하는 학생들로 인해 캠퍼스에서 1만명의 시위가 촉발됐다. 정 학을 받은 두 학생은 학교 관리 직원들에 게 수요일까지 정학 결정을 철회해 달라 며 요구했고, 화요일에 직접 방문해 사과 했다. 정학 조치로 인해 학교의 수업 및 시 험에 참여할 수 없지만 캠퍼스 진입까진 막진 않았다.
미리보는 7일간의 홍콩날씨
홍콩수요저널
홍콩뉴스
올해 85명 사망, 독감 최고 위험 시즌 간호사들, “먹지도 쉬지도 못해” 홍콩 공공병원 중환자실에 독감환자들이 넘쳐나면서 간호사들은 식사나 휴식은 커녕 화장실도 제대로 가지 못해도 업무를 다 못마치는 실정이라고 토로했다. 지난 토요일에만 공공병원의 17개 응급실에는 5,225명의 환 자가 접수됐다. 한 병동은 원래 환자 수용인원이 43명이지만 20명을 더 받고 있었다. 그러나 간호사는 한명도 늘지 않았다. 이름을 밝히기 꺼려했던 한 간호사는 치명적인 겨울 독감 시즌동안 인력부족으로 한계에 도달했을 때 절망감 을 느꼈다고 말했다.
애플스토어서 아이폰 배터리 발화 사고 발생 스위스, 스페인에 이어 홍콩 애플 스토어에서도 아이 폰 배터리가 과열로 발화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홍콩 IFC몰 애플스토어 매장 내에서 발생했는데 매장 직원이 고객의 배터리를 교환하는 도중 배터리가 발열해 연기가 난 것이라고 추정했다. 하지만 고객들이 대피하기 전 사고는 모두 수습됐고 다만 직원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다 행히 큰 부상은 없었다고 매체는 전했다. 애플 측은 이 사고에 대해 경미한 사건이라고 강조하 고 곧 영업을 재개해 고객에게 영향이 없었음을 분명히 했다. 또한 이번 사고가 '아이폰' 배터리 성능 제어 문제 와 관련된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일본 매체 키니나루키니나루는 "배터리 교체시 배터리 에 어떤 부하가 걸려 발화·발연한 것"이라고 추측했다. 한편 애플스토어 내 배터리 발화 사고는 지난달 스위 스, 스페인 등에서도 발생한 바 있다. 스위스에서는 지난 9일 취리히 중앙역 소재 애플스토어에서, 스페인에서는
다음날인 10일 발렌시아 소재 애플스토어에서 각각 일 어났다. 모두 수리 중인 아이폰 배터리에서 연기가 발생 했고 매장 안이 연기로 가득찼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앞서 애플은 지난해 말 노후화된 배터리로 인한 전원 꺼짐을 막기 위해 구형 아이폰의 성능을 의도적으로 제 어했음을 인정했다. 이후 이에 대한 보상으로 구형 아이 폰 유저들에게 배터리를 정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 고 있다.
WEDNESDAY JOURNAL
|
7
야간 근무는 훨씬 더 열악하다고 한다. 한 간호사는 "우 리가 죽을 때까지 날이 밝지 않을꺼야"라는 농담이 나돌 정도라고 한다. 50여명의 환자를 돌보는 2명의 간호사에 게 무슨 위로가 필요하겠냐며 정부의 빠른 인력 증원을 촉구했다. 지난 화요일 캐리 람은 조류독감 발병에 대처하기 위 해 공공병원에 5억달러를 긴급투입할 것이라고 발표했 다. 병원국은 긴급자금 지원으로 42개 공공병원에 지원 하기 위해 빠르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7년 도에는 620억 달러가 지원됐다. 병원국은 침대를 늘이고 더 많은 파트타임 직원을 고 용하며, 초과근무 수당에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들어 벌써 2명의 아이를 포함해 독감으로 인한 사 망자 수는 85명에 달하고 있다. 사망자를 포함해 심각한 독감 환자 보고는 163명이었다.
마카오 타워 번지점프 오작동… 55m상공서 1시간 매달려 마카오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번지점프대 에서 뛰어내리던 관광객이 55m 상공에서 1시간이 나 매달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오후 2시 45분 께 러시아 화교인 30대 남성이 마카오 타워에 설치 된 번지점프대에서 뛰어내렸다. 높이 388m인 마 카오 타워의 61층, 233m 지점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번지점프대 중 하나가 설치돼있다. 남성은 번지점프대에 연결된 밧줄에 매달려 시 속 200km의 빠른 속도로 지상으로 내려오며 스릴 을 만끽했다. 하지만 밧줄을 끌어올려야 할 크레인 이 갑작스레 고장 나 지상 55m 공중에서 멈췄다. 마카오 소방당국이 급히 고가 사다리차를 출동 시켰지만, 현장으로 향하는 진입로는 좁은 반면 사 다리차의 규모가 커 접근이 어려웠다. 결국 남성은 기온 7도에 보슬비까지 내리는 추위 속에서 1시간 동안 매달려 있다가 현장에 접근한 70m 고가사다리차에 의해 밧줄을 끊고 구조됐다.
8
|
WEDNESDAY JOURNAL
홍콩수요저널
홍콩뉴스
센트럴 위안부소녀상 훔치던 남성 체포 50대 남성이 센트럴에 위치한 일본총영사관 인근에 설 치된 ‘위안부 소녀상’을 훔친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 은 지난달 25일 오전 12시 45분께 위안부 소녀상을 훔친 혐의로, 홍콩 신분증을 소지한 51세 남성 한명을 체포했 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한 행인이 용의자가 카트에 위안부 동 상 및 기부상자, 의자 등 소품까지 싣고 가는 것을 보고 신고전화를 했다고 전했다. 출동한 경찰은 인근에서 용
의자를 체포하고 도난당한 물품을 회수했다. 범행 동기 등은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위안부 소녀상은 홍콩 반일단체인 '댜오위다오보호행 동위원회(保釣行動委員會)'가 작년 7월 7일 중일전쟁의 발단이 된 '77사변(노구교 사건)' 80주년을 맞아 홍콩 주 재 일본총영사관 인근에 설치한 것이다. 2개의 소녀상 무게는 약 32kg에 달하고, 각각 한중 양 국 전통 의상을 입고 있어 한국인과 중국인 위안부를 상 징한다. 소녀상은 일본총영사관이 입주한 센트럴 익스체 인지스퀘어 건물과 연결된 육교에 설치됐고, 일본 정부 측은 이를 철거해 줄 것을 촉구해 왔다.
기상청, 두번째 서리 경고 발표… 수요일부터 추위 풀릴 듯
홍콩의 추운 날씨가 1주일 이상 지속되 면서 기상청은 4일 일요일 오후 두번째 서리 경고를 발표했다. 5일 월요일 새벽 신계 북쪽 지역에 농 업 관련인들에게 주의를 전했다.홍콩은 2016년 1월 엄청난 한파를 겪으면서 시내 산지와 곳곳에 서리가 발견되고 눈싸락이 날리기도 했었다. 기상청은 2년만에 토요일 저녁 첫번째 서리 경고를 내렸고 12시간 가량 지속됐 다. 관측소는 일요일 저녁과 월요일 아침 기온이 8도 정도로 예상했고, 신계 지역은
2~3도 더 낮을 것이라고 말했다. 상대습도가 40~60%, 온화한 북풍 등 이런 환경이 서리가 발생할 수 있다고 기 상청은 설명했다. 눈이나 서리가 매우 희귀한 홍콩에는 추운 날씨 때마다 서리를 찾아다니는 매 니아들이 등장한다. 지난 토요일 기상청 의 첫번째 서리 경고에 많은 사람들이 대 모산으로 향했다. 서리때문에 만들어지는 하얀 눈꽃나무나 고드름을 직접 보기 위 해서다. 대모산의 온도계가 1.4도까지 떨어졌지 만 서리를 찾은 사람은 없었다. 중국과 가 장 가까운 타쿠링(Ta Kwu Ling)에서도 일 요일 오전 6도까지 떨어졌지만 서리는 보 이지 않았다. 기상청은 겨울 몬순 영향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금주 수 요일부터 16도로 차차 따뜻해지면서 토 요일에는 18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 했다.
네덜란드 대학, 中분교 계획 취소… ‘학문자유 상실’ 우려 중국에 분교를 세우려던 네덜란드 명문 대학이 학문의 자유가 보장되지 않을 것을 우려해 분교 설치 계획을 취 소했다. 세계 대학 순위 100위 안에 드는 명 문 대학인 네덜란드 흐로닝언 대학은 29일 이사회를 열어 중국 중국 산둥성 옌타이(烟台)시에 분교를 설치하려는 안건을 표결에 부쳤으나 교직원들과 학생 대표 등의 반대로 부결됐다고 AFP통신이 31일 전했다. 네덜란드 학생연합 대표는 “중국 내 분교에서 학문의 자유가 얼마나 보 장될 수 있는지에 대해 우려가 있었 다”며 “분교를 관리하는 최고위직에 중국 공산당 간부를 앉히려 한다는 소 식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번 계획에 대한 인가권을 가진 네 덜란드 교육부 장관도 “인가를 위해 충족시켜야 할 여러 조건 중 하나는 학 문의 자유이며, 나는 이 원칙을 매우 중 요하게 생각해 관련 사안을 철저하게 들여다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분교 계획은 2015년 흐로닝언 대학과 중국농업대학, 옌타이 시 사이 에 체결된 협약에 따른 것이다.
홍콩수요저널
중국뉴스
WEDNESDAY JOURNAL
|
9
방중 영국 총리, 일대일로 공식 지지선언 거부 영국이 중국의 일대일로의 공식 지지를 둘러싸고 적잖 은 신경전을 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SCMP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중국을 방문한 테리 사 메이 영국 총리가 일대일로 구상을 지지하는 내용의 서면 양해각서(MOU) 체결을 거부했다고 2일 보도했다. 메이 총리가 전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황금 시대'를 선언한 것과 달리 내면적으로 양국간에 적지 않 은 갈등이 있었던 셈이다. 메이 총리와 시 주석은 전날 베이징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이 동서 문명이 서로 교류하며 거울로 삼고, 다른 문명 국가와 화합 공생을 촉진하는 모델을 수립"하 기로 합의했다. 양국 정상회담 소식을 보도한 신화통신은 "시 주석이 제시한 일대일로 전략이 세계적으로 깊은 영향을 끼쳤고 양국이 일대일로 전략을 함께 펼쳐 전 지구 및 지역의 경 제성장을 촉진하기 바란다"는 메이 총리의 발언내용도
함께 전했다. 하지만 메이 총리는 구두상의 수사와는 달리 일대일로 지지를 공식적으로 못 박는 것은 거부했다. FT는 양국 협상에 정통한 한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측 이 지난해 성탄절 이전부터 일대일로 MOU 체결과 관련
중국도 구직난… 대졸자 역대 최대 820만명 중국에서 올해 대학 졸업생이 사상 최대규모인 820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여 심각한 취업난이 예상된다고 중 국 관영매체들이 30일 보도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인민망 등에 따르면 중국 교육 부는 올해 대졸생 규모가 작년의 795만명보다 25만명이 늘어날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중국의 대졸생은 2001년 114만명 이후 가파른 증가세 를 보이고 있지만 최근 수년간 성장률 둔화 등 경기부진 과 업종별 구조조정 등의 여파로 일자리가 졸업생 수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해외 유학생들 마저 중국의 경제성장의 과실을 따기 위해 귀국하는 사례가 늘면서 취업난은 갈수록 가 중되고 있다.
난카이(南海)대학 대학원생인 황이란은 중국 관영 글 로벌타임스와 인터뷰에서 "갈수록 구직경쟁이 치열해지 고 있고 특히 베이징 후커우(戶口·호적)를 받을 수 있는 베이징에서 취업은 전쟁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황씨는 "지난해 9월이후 10곳 이상의 채용박람회에 참 석했지만 마땅한 일자리를 찾지 못했다"면서 "일부 친구 들은 취업기회를 늘리기 위해 카운셀링 프로그램에 참여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진로지도와 인터뷰 강의 등 광고가 넘쳐나고 있 으며 사람들이 우리의 근심을 이용해 돈을 벌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중국 21세기교육연구원 관계자는 대졸생이 어렵게 취 업을 하더라도 대우는 예전 같지 않다고 말했다. 지난해
한 압력을 가해왔으나 영국이 이를 거부했다고 전했다. 영국 총리실도 메이 총리가 관련 MOU에 서명하지 않 을 것임을 확인했다. 런던의 한 중국 당국자는 "'황금시대' 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영국이 여기에 서명치 않는 것은 중국을 매우 곤혹 스럽게 만드는 일"이라고 했다. 특히 중국이 메이 총리의 방문을 통해 궁극적으로 얻 고자 했던 바는 메이 총리가 일대일로 지지를 선언함으 로써 영국이 일대일로 프로젝트에 올라타는 첫번째 서방 국가가 되도록 하는 것이었다. 영국은 지난 2015년 아시 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서방 주요국가중 처음으로 창 립회원국 합류를 신청했었다. SCMP는 시 주석이 메이 총리와 회담에서 서로의 '핵 심이익' 존중을 강조한 것이 일대일로에 대한 영국의 공 식적인 지지의사를 확보하는데 실패했기 때문으로 풀이 했다.
대졸생 월 평균급여는 4,854 위안(82만원), 베이징은 5,200 위안으로 베이징의 경우 수입의 60% 이상을 임차 료로 지출하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황씨는 "많은 학생들이 고향으로 돌아가거나 저장(浙 江)성 항저우(杭州)같은 2선 도시로 가고있다"면서 "최소 한 베이징 같은 고물가나 공해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 했다. 해외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하이구이'(海歸) 급여수준 도 국내 졸업생에 비해 그렇게 놓은 것은 아니다. '하이구 이'의 절반 정도는 5천-1만 위안 정도의 월급여를 받는 다. 이들중 3분의 1정도만이 현재 직장에 만족하고 있다 고 한 취업전문기관 보고서는 밝혔다. 베이징 국립교육과학연구소 연구원인 추자오휘는 "학 생들은 일자리에 귀천이 없다는 개념을 받아들여야하고 사회적 신분상승을 위해 일자리를 찾겠다는 생각을 버려 야한다"고 말했다.
10
|
WEDNESDAY JOURNAL
중국뉴스
中국유 CNECC와 CNNC 합병… 102조원 규모 원자력기업 탄생
중국은 에너지 분야의 대규모 합병을 통해 산업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1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財信)에 따르 면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는 자국 내 최대 원자력발전 소 개발 및 운영업체인 중국핵공업집단(CNNC)과 원자 력 발전소 건설업체인 중국핵공업건설집단(CNECC) 간 합병을 승인했다. 이번 합병으로 CNECC는 CNNC의 자회사로 들어간
다. 차이신은 이번 합병으로 자산 6천억 위안(102조원 상 당) 규모의 거대 에너지기업이 탄생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으로 중앙 국유기업 수는 97개로 줄어든다. 국유기업 구조조정 계획에 따라 중국 국유기업 수는 2012년의 117개에서 계속 감소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말에는 중국의 전력기업 궈뎬(國電)그룹 과 선화(神華)그룹이 합쳐 자산규모 1조8천억 위안(306 조원) 규모의 세계최대 에너지 회사를 탄생시켰다. 과잉설비로 세계적인 공급초과 현상을 유발한 철강부 문에서는 바오산(寶山)철강과 우한(武漢)철강이 합병을 통해 세계 2위 규모의 바오우(寶武) 철강그룹으로 거듭 났다. 신문은 조선부문에서는 선박공업집단과 선박중공 업집단간 합병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언젠가는 NBA 코트를 닦고 싶습니다” 열정 하나만으로 미국 NBA 무대를 꿈꾸는 중국의 코 트 닦는 남성 사연이 잔잔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꿈을 좇 아 달리는 그에게 감동한 베이징의 한 업체는 연봉 수십 만위안 규모의 자리를 제안했다. 전보다 수입이 풍족해 졌지만 여전히 그는 NBA 경기에서 코트 닦는 날을 꿈꾼 다. 지난달 31일 중국 인민망과 외신들에 따르면 2013년 광둥성 선전 시의 한 농구장 코트에서 처음 바닥을 닦기 시작했을 때 멍페이씨는 23살이었다. 관중들은 빠르고 정확하게 코트 닦는 멍씨를 주목했다 . 선수가 넘어져 경기가 잠시 중단되거나 작전타임 등으 로 쉬는 시간이 주어질 때마다 멍씨는 재빨리 코트로 뛰 어와 들고 있던 수건으로 바닥을 닦았다. 선수들 땀으로 젖은 코트는 위험 요소가 될 수 있어서 멍씨처럼 바닥 닦 는 이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와이퍼’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헌신한 멍씨의 사 연은 2016년 12월, 그의 모습이 TV를 통해 전파되면서
더욱 확산했다. 고등학교 중퇴라는 학력은 중요하지 않 았다. 직업 채용 관련 TV 프로그램에 등장했던 멍씨는 그 의 성실함을 알아본 베이징 어느 기업이 연봉 20만위안( 약 3400만원)짜리 직무를 제의하면서 돈을 더 많이 벌게 됐다. 이전 연봉 5만6000위안(약 950만원)과 비교하면 엄청난 변화다. 하지만 멍씨는 여전히 코트를 닦고 있다고 인민망은 전했다. 꿈도 있다. 그는 언젠가 미국 NBA 경기에서 코 트를 닦고자 하는 소망이 있다. 안정된 직장에 들어가고 도 코트 닦는 게 꿈이라는 점이 다소 의아할 수 있지만, 처음부터 그곳만 바라보고 멍씨가 코트를 누볐다고 외신 들은 전했다. 농구계에서 멍씨는 유명하다. 하찮은 일처럼 보일 수 도 있는 코트 닦이에 열정을 품고 누구보다 빠르고 정확 히 바닥 닦는 멍씨를 본 뒤, 여러 농구팀이 그를 경기장으 로 초대했다. 덕분에 지금까지 멍씨는 총 9개의 팀을 도 맡아 코트를 닦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수요저널
홍콩수요저널
전면광고
WEDNESDAY JOURNAL
|
11
12
|
WEDNESDAY JOURNAL
개봉영화
홍콩수요저널
홍콩수요저널
WEDNESDAY JOURNAL
코트라정보
|
13
홍콩 소셜 미디어 현황,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란? ● ●
홍콩 전체 인구의 72%가 페이스북, 40%가 인스타그램 사용자 홍콩 소비자들, 브랜드 자체 광고보다 인플루언서의 콘텐츠를 더 신뢰해
- 글 권지연 홍콩무역관
□ 홍콩 인터넷·모바일 사용 현황 ㅇ 홍콩은 인터넷 보급률과 사용속도에서 한국과 1, 2위를 다투는 지역임.
ㅇ 소셜 미디어 사용 현황
계획에 대한 간단한 설문지를 작성하면 그에 매칭되는 인플루언서들을
2016년에 비해 15% 늘어난 수치임(자료원: Digital in 2017 by
추천함. 등록된 인플루언서 대상 워크숍이나 세미나를 통한 마케팅 교
Hootsuite).
육을 실시함. 브랜드 회원가입은 무료이나 캠페인 진행 시 인플루언서
- 홍콩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기준 가구당 PC 보급률 79.5%이
- 소셜 네트워크로는 Facebook, Youtube, Instagram 순으로 가
며, 10세 이상 인구 중 81.5%가 PC 사용 중. 그러나 모바일 사용 증가
장 많이 사용하고 메신저 앱은 Whatsapp, FB Messenger, Wechat이
에 따라 PC 사용 시간 및 빈도는 감소하는 추세임.
상위에 속함.
- 10세 이상 인구 중 87.5%가 인터넷을 사용함. 그중 98%가 스마 트폰, 92.5%가 PC를 통해 접속하고 주당 평균 이용시간은 32시간임. - 10세 이상 인구 중 85.8%가 스마트폰 사용 중이며, 특히 15~54 세 연령층은 99.3%가 스마트폰 보유하고 있음. 65세 이상 노년층에서 의 보급률은 42.9%로 가장 빨리 성장하고 있음. - 인터넷 사용 목적: 96.5%가 소셜미디어 사용, 83.7%가 엔터테 인먼트(음악·동영상), 78.4%가 뉴스 시청이 목적이라고 답함.
폼으로 약 2500개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보유함. 브랜드 회원이 캠페인
- 2017년 기준 전체 인구의 75%가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며 이는
-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 StarNgage는 홍콩 인스타그램 사용자 의 70%가 19~34세로 구매력과 교육수준이 높다고 분석함. ㅇ 인플루언서 마케팅 영향력 증가
광고료 및 adFocate 서비스 사용료가 있음. - StarNgage: 싱가포르 기반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에이전시로 인 스타그램 채널만 전문으로 함. 무료 브랜드 회원은 플랫폼에서 설계한 캠페인에 관심을 보이는 인플루언서를 선택할 수 있고, 프리미엄 브랜 드 회원은 인플루언서의 프로필을 검색해 직접 선택할 수 있음. 인플루 언서에 지불하는 광고료의 10%를 서비스 금액으로 부과
- 10대의 70%가 연예인보다는 유튜브 인플루언서를 신뢰하는 것 으로 나타남.
□ 시사점
- 86%의 여성이 구매 결정 전 SNS 검색하고, 71%의 소비자가 SNS에 올라온 후기를 참조한다고 답함.
ㅇ 홍콩 소셜미디어 현황 파악이 선행돼야 함.
- 15세 이상 인구 중 온라인 구매 유경험자 비율은 27.8%로 높지
-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뷰티 관련 동영상 중 86%가 인플
- 홍콩은 중국에 속하지만 중국과는 전혀 다른 인터넷·모바일 사
않음. 그중 물품 구매가 65%, 여행상품 구매가 38.6%, 티켓 예약 경험
루언서 동영상이었으며, 나머지 14%만이 뷰티 브랜드에서 직접 제작한
용 양상을 보임.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이 주된 채널이며 특히 페
이 21.1%로 나타남. 이커머스의 성장 잠재력이 충분한 것으로 해석됨.
동영상임. - 홍콩의 뷰티·패션 브랜드 중 57%가 인플루언서 마케팅 활용 중
□ 소셜 마케팅 현황
- 홍콩인들의 온라인 구매율이 비교적 낮은 편이므로 직접적인 온 □ 홍콩 인플루언서 마케팅 현황
ㅇ 광고 예산 증가 - 닐슨리서치에 따르면 광고주의 48%가 홍콩 경제가 안정돼 있다
이스북 사용자가 전체 인구의 72%로 영유아 및 노년층을 제외하고 대 부분 사용하고 있음.
라인 세일즈 증대보다는 상품 리뷰, 이벤트 홍보 및 브랜드 빌딩에 주된 목적이 있음.
ㅇ 브랜드와 인플루언서를 중개하는 플랫폼 존재
ㅇ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의 활용 증가
고 답했고 6%는 경제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변함. 이는
- Cloud Breakr: 2015년에 시작된 홍콩 스타트업으로 브랜드와
- 홍콩은 전체 인구가 약 700만 명으로 탑 연예인들도 100만 명
작년 같은 리서치에서 82%가 상황이 더 안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 페이스북, 인스타
이상 팔로워를 소유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팔로워가 많은 인플루언서들
답변과 매우 대조됨(자료원: 닐슨리서치 'The Survey on Advertising
그램, 유튜브 등 모든 소셜 미디어 채널을 지원하며 브랜드 회원으로 등
은 마케팅 비용도 고가임.
Spending and Projections 2017').
록하면(유료) 주제에 따른 인플루언서를 검색해 캠페인 협업 요청을 보
- 광고주의 51%가 온라인 광고 예산이 있다고 답변했으며, 그중 50%가 paid ad, 28%가 콘텐츠 마케팅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함. -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 StarNgage는 2017년 홍콩 시장의 전 체 온라인 광고 비용 규모를 7억3300만 달러로 예상함.
낼 수 있음. 등록된 인플루언서의 소셜미디어 활동을 분석해 스코어를 매기고 주제별 순위를 발표해 브랜드 회원이 적절한 인플루언서를 찾기 쉽게 하며 캠페인 종료 후 결과를 분석해 줌. - adFocate: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 Fimmick에서 출시한 플랫
- 최근 브랜드들은 팔로워 10만 미만인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여러 명을 고용하는 추세로 비용 대비 다양한 콘텐츠를 조달할 수 있음. - 여러 명의 인플루언서를 고용할 때는 검색, 접촉 및 사후 분석이 까다로울 수 있으므로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나 추가적으로 비 용이 발생함.
14
|
WEDNESDAY JOURNAL
홍콩수요저널
우리소식
홍콩한인여성회, 자선아트전시회 수익금 28만달러 전액 지역사회 기부
최영우 고문, 아시아 한인 CBMC 총회장 선출 지난 1월 23일부터 25 홍콩한인여성회(회장 임미정)는 지난해 11월 30일 성황리에 마친 자선아 트전시회 <KWA ART NIGHT>를 통해 이루어진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 며 아름다운 손길의 여정을 마쳤다. 홍콩한인여성회는 자선아트전시회를 통해 282,116달러(한화 약 4천만 원)의 판매순수익을 거뒀다.
을 모아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특별히 수고를 아끼지 않은 회원들에게
일 일본 키누가와 미카즈
정말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끼 호텔에서 개최된 제2
홍콩장애아동복지회는 설립된 지 올해로 63년이 된 유서깊은 곳으로 중
차 아시아 한인 기독실업
증장애의 원인을 찾아내기 위한 유전자 연구부터 치료까지 체계적으로 장애
인회(CBMC) 동경대회에
아동을 보살피는 단체다.
서 홍콩한인회 최영우 전
이 중 홍콩장애아동복지회에 202,116달러(한화 약 3천만원)를 전달했고,
특히 이 단체가 세운 ‘샌디베이 어린이 병원(The Duchess of Kent
회장이 아시아 한인
홍콩아동발달센터(The Child Development Centre)에 40,000달러를 전달
Children’s Hospital at Sandy Bay)’에서는 태어날 때부터 중증장애를 가지
CBMC 총연합회 회장으
했다. 또한 홍콩한국국제학교 장애학생 지원교육프로그램인 스프링보드
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집중 관리와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다.
로 선출됐다.
(KIS Springboard)에 40,000달러를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여성회는 작년 센트럴 소호의 파크뷰아트 홍콩(Parkview Art Hong Kong) 갤러리에서 21명의 작가가 참여한 35점의 사진, 미술, 공예품 등을 대규모로 전시하며 홍콩 문화계의 시선을 끌었다.
전세계 350여명의 회
홍콩장애아동복지회에 전달된 기부금은 20여명의 희귀중증장애아동의
원이 참석한 동경대회에
장애 원인을 알아내고 치료에 도움을 주기 위한 연구발전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아동발달센터는 빠른 치료가 큰 성과를 얻는다는 생각으로 발달장애를
는 '견고한 기초위에 혁신의 미래로'라는 주제로 기독교 실업 인들이 모여 개최했다.
전시에는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소나무 숲사진으로 유명한 배병우 작
가지고 있는 미취학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며,
이번 동경대회는 '비지니스 세계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가, 한지 화가로유명한 서정민 작가, 가족과 자연의 관계를 따뜻하게 담는 김
홍콩한국국제학교 스프링보’는 학교 설립부터 함께한 자체 특수교육 프로그
한다'는 모토로 진행했으며 한국중앙회 두상달 회장과 일본
용철 작가, 김용호, 한호 작가 등 유명 작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또한 떠오르
램으로 특수교육이 필요한 초중학생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하토야마 전 총리가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중국 총연 증경회
는 신예 작가 미우 파이 람(Miu Fai Lam), 지안(Gian), 현지에서 활동하는 이
. 무엇보다 다른 국제학교와 달리 특수반을 함께 운영하여 홍콩지역사회에
장을 맡고 있는 최영우 고문은 '한국은 중국을, 중국은 세계로'
태옥, 김현숙 작가까지 모두 21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귀감을 보이고 있다.
라는 주제로 선교전략에 대해 강의를 했다. 최영우 고문은 앞
6개월간의 준비작업을 통해 여성회는 예술로써 홍콩의 지역 이웃 사랑을
홍콩한인여성회는 앞으로도 한국과 홍콩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천하는 기부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홍콩한인여성회 임미정 회장은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의미있는 봉사와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좀더 건강한 모습으로 성장하길 바라고, 또 함께 정성
다.
으로 2년간 아시아 한인 CBMC 총연합회 회장으로 봉사하게 된다.
홍콩수요저널
우리소식
WEDNESDAY JOURNAL
홍콩제일교회 제27회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
쌀쌀한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홍콩제일교회(담임
여선교회 회원들이 팔을 걷어부치고 맛있는 먹거리를
이창호 목사)는 지난주 토요일 3일 오전 11시부터 남
만드는 동안 본당에서는 다양한 장터물품들이 판매되
녀 선교회 주최로 제26회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어 많
고 있었다. 한국에서 날아온 굴비, 보리굴비, 전복장,
은 한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최근 홍콩은 온도계가
멸치, 보리새우, 건홍합, 쥐포, 다시마, 김, 영진어묵, 참
7~9도를 기록하며 10일 넘게 강추위가 지속되고 있었
기름 등 쉽게 살 수 없는 한국토종 먹거리들이 푸짐하
지만, ‘에너지플라자’ 빌딩 8층에 입주해있는 홍콩제일
게 판매됐다.
교회와 바자회는 빌딩 이름처럼 에너지가 넘쳤다.
특히 제일교회는 김판곤 전 홍콩대표축구감독을 비
교회 입구부터 다양한 음료수 코너를 시작해 김이
롯해 홍콩프리미어리그 김동진(킷치), 윤동헌(드림FC)
모락모락 오르는 어묵, 떡볶이, 호떡, 만두무침의 냄새
선수 등 스포츠맨들이 많이 출석하고 있는데, 이날 바
가 입안에 침을 한가득 고이게 했다.
자회에는 김동진 선수가 아끼던 축구화와 애장품들도
다양한 야채속이 가득 담긴 김밥에다 잡채, 호떡은 즉석에 만들자마자 팔려나갔다. 11시 30분에 도착했 음에도 이미 순대는 다 팔리고 메뉴사진만 남아있었다.
나와 축구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날 홍콩한인회 장은명 회장도 방문하여 격려금을 전달하며 한인사회의 활발한 교우활동을 기원했다.
|
15
16
|
WEDNESDAY JOURNAL
<침사초이 식당 매매>
<골프 레슨>
침사초이 성업중인 식당 건강상 매매 합니다. 착한가격 이오니 하시고자 하시는분 연락 바랍니다. 전화 : 6482-2897
10년 경력의 호주 출신 한국인 티칭프로 Australia Golf Teachers Federation 문의전화 : 9354.4303 카톡 ID : keomison
<Queen’s Latex>
<구룡 식당 매매>
<만다린 레슨>
한인쇼핑센타에서 파트타임 모집 (한국어 가능하신 분) ID카드 소지자
구룡지역 식당 매매 관심있으신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문의전화 : 5607-2830
MandarinLesson. Qualifiedandnatvieteacher. GrouporindividualLessonareavailable. Forenquiries, pleasecall8206.9188 Email: tuitiona@hotmail.com
<알뜰광고문의> ▶ 광고문의 : 2891 6172 ▶ 팩스 : 2573-7219 ▶ 부동산 / 신상품 / 가게 / 레슨 - HK$200(1회) ▶입금계좌 : HSBC 490-167095-001 (Wednesday Journal Ltd.) ※그외 별도 사이즈 문의
홍콩수요저널
전면광고
근무시간 : 오전 9:00~ 오후 1:00까지 전화 : 2898-0888 / 6331-8353 이메일 : queenlatexyyyy@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