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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7년 11월 1일자 (17-43-109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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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홍콩수요저널 제17-43-109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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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이 강조한 ‘하나의 중국’… 홍콩 · 대만 통제권 강화할 듯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집권 2기에 홍 콩과 대만에 대한 지배권을 한층 더 강화 할 것임을 시사했다.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최 근 중국 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회의(당 대회) 업무보고에서 일국양제 원칙과 완 전한 조국통일을 강조하며 '하나의 중국' 을 재차 강조했다. 시 주석은 "국가분열이라는 역사적 비 극이 재연되는 것을 절대 용납하지 않겠 다"며 "일국양제 방침을 정확하게 관철하 고 헌법과 기본법에 근거해 홍콩과 마카 오에 대한 중앙 정부의 전면적인 통제(全 面管治)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만 문제에 대해서는 '평화적 통 일'과 홍콩에 이미 적용한 ‘일국양제’를 거론하며 2050년까지 대만 문제를 해결하 고 ‘완전한 조국통일’을 이룩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시 주석은 대만 독립지지자 들을 가리켜 “조국을 분열시키려는 모든 시도는 중국 인들의 단호한 반대에 부딪힐 것"이라며 " 개인, 조직, 정당, 시기, 방식, 지역을 불문 하고 중국의 영토를 한치라도 분열시키는 행위를 허용치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양안 간 경제협력과 문

2017년 11월 1일 시위에 대해 인민일보의 공식 소셜네트워 크서비스(SNS) 계정인 샤커다오(俠客島) 는 “많은 홍콩시민들이 일국양제를 일국 양치(一國兩治:하나의 국가, 두 개의 주권) 로 오해하고 있다”며 “(홍콩시민들의) 이런 확대해석이 양자 간 갈등을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홍콩 증권거래소 126년만에 객장 폐지

화교류를 확대해 상호 이익을 실현하는 한편 '대만 동포'들이 중국에서 학업, 창업, 취업, 생활에 있어 중국인과 동등한 대우 를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시진핑 집권 2기가 새롭게 출범하며 대 만도 긴장하는 눈치다. 뤼시우롄(呂秀蓮) 전 대만 부총통은 24 일 대만중앙통신사(CNA)와의 인터뷰에 서 “중국이 19차 당대회 이후 대만의 독 립 움직임에 대해 과거보다 훨씬 적극적 인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도

"중국이 무력이 아닌 회유, 교화 등 흡수전 략을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 러면서 뤼 부총통은 대만인을 중국인과 동일한 대우로 대할 것이라는 시 주석의 업무보고 내용을 예로 들었다. 한편 홍콩 명보는 시 주석이 2050년까 지 '중국몽'(中國夢 중국의꿈)'을 실현하겠 다고 밝힌 것에 대해 "홍콩과 대만의 크고 작은 주권문제를 2050년 이전에 해결하겠 다는 뜻을 암시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최근 홍콩에서 발생하고 있는 민주화

홍콩 증시를 상징했던 '빨간 조끼' 차림 의 중개인과 객장 거래가 126년 만에 역 사 속으로 사라졌다. 홍콩증권거래소(HKEX)는 지난 27일 객장을 폐지했다. 이날 폐장식에는 수백 명의 전·현직 중개인과 증권업계 관계자 들이 모여 아쉬움을 달랬다. 폐장식에 참 가한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중개인 상 징인 빨간 조끼를 선물로 받았다. 홍콩은 1891년 처음 객장 거래를 개시 했다. 객장에 배치된 데스크마다 빨간 조 끼 차림의 중개인이 두 명씩 앉아 주식 거 래를 체결했다. 이들 중개인은 1980년대 무렵 1000명이 넘어섰고 홍콩 시내 4곳의 거래소가 합병해 1986년 홍콩 중심가인 센트럴 지역에 화려한 증권거래소 객장을 열었다. /1 페이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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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명품쇼핑은 옛말?… 소비 변화에 쇼핑몰도 급변

지금까지 ‘홍콩에서 쇼핑한다’고 할 때 명품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면, 이제는 식음료나 체험 위주의 관광으로 점차 변 화하고 있다. 명품을 사러 홍콩을 찾는 중국 관광객 들이 줄어들면서 이제 프라다, 구찌, 티파 니 매장 앞에 길게 줄을 늘어선 모습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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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권거래소 126년만에 객장 폐지

하지만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투자자 들은 수수료가 낮고 처리도 빠른 전자 거래로 돌아섰고, 거래소 객장을 찾아오 는 발길은 점차 뜸해졌다. 이제는 30여명의 중개인만 남아 객장 을 지켜왔고, 906개에 달했던 중개 데스 크도 지금은 62개만 남아 있다. 홍콩증권거래소(HKEX)는 주요국 금 융 시장의 추세에 따를 수밖에 없다며 지 난 27일 객장을 폐지했다. 이날 폐장식에 는 수백 명의 전·현직 중개인과 증권업 계 관계자들이 모여 아쉬움을 달랬다.

아보기 어렵다. 홍콩의 대형 쇼핑몰인 퍼 시픽플레이스(Pacific Place)의 경우 버버 리나 코치, 루이뷔통과 같은 명품 매장은 규모를 축소하거나 아예 카페나 음식점, 요가 스튜디오로 바뀌었다. 그 배경에는 중국인들의 소비패턴 변화 가 자리하고 있다. 점점 더 많은 중국인들

이 해외까지 나가지 않고 국내에서 온라 인으로 명품을 구입하며, 해외에서 명품 을 사고 싶은 중국 부호들은 가까운 홍콩 보다 유럽 같은 장거리 여행을 선호하기 때문. 중국 관광객들의 전체적인 소비도 줄었 다. 컨설팅업체 올리버와이만에 따르면 2016년 중국관광객의 평균 해외 쇼핑지출 액은 17% 가량 감소했다.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것은 홍콩 명품업체였다. 이들의 8월 매출은 2013년 4월의 사상 최대 기록에 비하면 3분의1까지 급감했다. 홍콩 쇼핑몰들은 변화에 발맞춰 고액의 소비를 노리기보다는 많은 방문객을 유치 할 수 있도록 이발소, 카페, 식당 등의 수 를 늘리고 있다. 이들 업소는 온라인으로 는 상품 및 서비스 구입이 어렵고 방문객

들의 쇼핑몰 체류시간을 늘리는데 기여한 다는 공통점이 있다. 블룸버그는 홍콩 쇼핑몰의 변화가 소매 판매 감소로 인한 타격을 다소 완화할 수 는 있어도 중국의 반부패 운동이 시작되 기 전 홍콩이 명품쇼핑의 메카로서 누리 던 과거의 영화를 다시 찾기는 어려울 것 이라고 내다봤다. 방문객이 늘고 소매판 매가 점차 회복하고는 있지만 몇 달러 짜 리 커피와 수만 달러 짜리 명품은 매출 면 에서 비교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매체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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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우산시위 지도자’ 조슈아 웡, 보석으로 석방 홍콩 민주화 시위를 이끌고 징역형을 받은 조슈아 웡 데모시스토당 비서장과 네이선 로 주석이 보석으로 석방 됐다. 홍콩 대법원은 24일 두 학생 운동 지도자에 대한 보석 허가 결정을 내렸다. 법원에서 판결을 듣던 웡 비서 장은 미소를 드러냈다. 이날 법원 밖에는 초조하게 판결 을 기다리는 수백명 지지자들과 웡의 아버지가 자리를 지켰다. 이들은 각각 5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으며, 상소심 판결이 나올 때까지 자택에서 머물러야 한다. 웡과 로는 2014년 홍콩 행정장관 직선제를 요구하며

투자은행들, 브렉시트 피해 런던에서 홍콩으로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 여파로 글로벌 투자 은행들이 런던에서 홍콩 등 이전을 추진한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22일투자은행들이 아시아·태평양의 트레이 딩 업무를 홍콩에 두는 방안을 놓고 홍콩금융관리국 (HKMA)과 협의하고 있다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 했다. 모건스탠리는 아태 지역 고객의 트레이딩 계정을 총괄 할 조직을 홍콩에 신설하려고 기반을 다지고 있는 것으 로 알려졌다. HKMA 관계자는 “은행들이 트레이딩 계정을 홍콩으 로 이전하는 데 관심을 보이고 있어 이를 다룰 인력과 자 원을 확충하고 있다”고 전했다. 트레이딩 계정은 채권, 파생상품 등 시장 연계 자산을 매매하는 계정으로, 일반적 예금 계정과 달리 유동성이 높고 거래가 쉬워야 한다. 이 때문에 많은 투자은행이 아 시아 트레이딩 업무도 런던에 두고 위험 관리를 해왔다. 그러나 이들 은행은 브렉시트로 인해 런던에서 나와 독일 프랑크푸르트나 프랑스 파리로 옮기려는 가운데 아 시아 거점은 홍콩 등으로 현지화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홍콩 당국은 이런 움직임을 발 빠르게 알아챘고, 4월 파생상품 협의 기관을 신설한 바 있다. 이미 일부 은행은 아시아·태평양 거점을 홍콩으로 옮 겼으며, 일부는 싱가포르 이전도 검토 중이라고 파이낸 셜타임스는 전했다.

불법 시위를 조직한 혐의로 체포돼 지난 8월 각각 징역 6 개월, 8개월을 선고받았다. 지난해 8월 1심인 홍콩 동구법원이 이들에게 사회봉 사명령과 집행유예를 내렸으나, 항소심 재판부는 실형을 선고한 것이다. 이들은 5년간 피선거권도 박탈당해 지방 선거에도 출마할 수 없게 됐다. 이들에 대한 징역형은 반자치 도시인 홍콩이 자국내 반(反)중 세력에 대한 탄압과 압박을 강화하려는 상징으 로 풀이됐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웡과 로가 홍콩의 첫 정치범이라고도 표현했다.

금융 라이벌 홍콩 · 싱가포르, 핀테크 협력 아시아 핀테크(금융·기술) '라이벌' 홍콩과 싱가포 르 중앙은행이 블록체인 기술 등 핀테크 협력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홍콩과 싱가포르 중앙은행인 홍콩금융관리국 (HKMA)과 싱가포르통화청(MAS)은 25일 핀테크 협력 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금융거래에 블록체인을 사용하는 프로젝트를 포함해, 자료 공유와 전문가 교 류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행하는 내용들 이 포함됐다. 두 도시가 아시아 핀테크 '허브' 자리를 두고 경쟁자 로 꼽혀 온 만큼 이들 중앙은행이 핀테크를 위해 협력 한다는 소식은 이목을 끌었다. 두 중앙은행은 블록체 인 프로젝트에 대한 세부 사안을 내달 공개할 예정이 다. 노먼 찬 HKMA 총재는 이날 홍콩의 한 핀테크 관련 콘퍼런스에서 "홍콩과 싱가포르는 아시아의 선도적 인 국제 금융 센터로서 적극적으로 핀테크를 사용하 고 있다"며 "HKMA와 MAS 간 협력이 핀테크 개발 및 홍콩과 싱가포르의 효과적인 자금 유치 등에 상당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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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 예약 직후 매진 속출… 홍콩은 30분만에 매진

애플의 프리미엄폰 '아이폰X'의 예약 접수가 1차출시국 에서 27일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접수가 시작되자마자

각국에서 매진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아이폰X'의 예약 접수는 미 캘리포니아 시간으로 27일 오전 0시 1분에 시작됐다. 홍콩에서는 접수 개시 30분 만 에 전 모델이 매진됐으며 일본에서도 곧바로 발매 당일인 11월 3일 판매분이 순식간에 매진되면서 15~20분 후 배 송 기간이 4~5주로 변환됐다. 인구 700만 명의 홍콩에서 이날 오후 3시 1분 애플 공 식 사이트를 통해 아이폰X 예약이 시작됐지만 30분 만에 매진됐다고 보도했다.

알리페이, 미국 이어 홍콩 택시서도 사용 영을 시작했다. 11월까지 알리페이가 적용되는 택시 수 는 수 천대에 이를 전망이다. 알리페이의 글로벌 진출은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미

알리페이의 QR코드 스캔 결제가 중화권 등지 전 세계 교통 수단으로 확대되고 있다. 알리페이를 운영하는 알 리바바그룹의 앤트파이낸셜은 홍콩에서 알리페이 사용 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뉴욕 택시 시장에 진출한 이래 알리페이의 글로벌 시 장 확대는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인의 경우 알리페이 앱 을 통해 사용할 수 있으며, 홍콩 국적 사용자의 경우 별 도의 '알리페이HK' 앱을 통해 스캔만 하면 탑승 티켓 지 불이 가능하다. 알리페이는 홍콩 모바일 지불 시스템 개발업체 예드페 이(YedPay)와 바루트(Valoot)와 협력해 택시 결제 시장 에 진출했으며 이미 수십대의 차량이 알리페이 결제 운

국 전자 지불 업체 베리폰(Verifone)과 공동으로 미국 뉴 욕시의 80% 이상 택시에 알리페이 결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가장 큰 목적은 중국인에 익숙한 방식으로 미국에서도 결제를 가능하게 해지는 셈이다. 알리페이는 이미 홍콩과 뉴욕을 비롯해 이미 해외 8개 국가에 진출했으며 핀란드, 이탈리아, 미국, 일본, 싱가포 르, 대만, 홍콩, 마카오 등에 진입했다. 적용 가능한 대중 교통 영역도 확대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열차로 꼽히는 상하이 자기부상 열차에서도 알리페이로 탑승이 가능하다. 상하이 자기부 상 열차를 운영하는 상하이 지하철 측은 이미 알리페이 결제 탑승을 시작했으며 '메트로(Metro)대도회' 앱을 통 해 QR코드 스캔 만으로 별도의 보증금 없이 탑승할 수 있다. 알리페이의 '선탑승 후지불' 기능을 통해 일단 탑승 한 이후 차후 내릴 때 결제가 이뤄지는 방식으로 탑승이 가능하다. 알리페이 측은 승객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 로 기대하고 있다.

홍콩 애플 공식 사이트에서는 현재도 아이폰X 전 모델 의 주문 페이지가 '이용할 수 없습니다(Currently not available)'로 표시되고 있다. 블룸버그는 예약 접수 직후 몇분간 주문이 완료된 고객만 11월 3일 아이폰X를 손에 쥘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애플 스토어 기준으로 홍콩 내 아이폰X 가격은 64GB가 8588달러, 256GB가 9888달 러로 각각 책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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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홍콩 지하철공사 성공적 완료 후 공항까지

20세기 홍콩의 관문역할을 한 카이탁 구 공항. 1998 년 첵랍콕공항이 만들어지면서 역사 속으로 이름을 감 췄지만 그 부지에는 크루즈터미널이 들어섰고 복합시 설과 지하철 등이 건립되고 있다. 새롭게 만들어지는 역사의 현장에 삼성물산이 깃발 을 꽂았다. 삼성물산은 2012년 7월 홍콩 지하철 공사가 발주한 샤틴-센트럴링크(Shatin-Central Link)의 C1109 구간 공사를 따냈다. 샤틴-센트럴링크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구룡반 도 동쪽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구룡반도 북부 샤틴부터 구룡반도 동쪽을 지나 홍콩섬 센트럴까지 연결하는 지 하철 공사다. 그중 C1109 공사는 위험한 공항으로 불리 던 옛 카이탁공항 부지 바로 앞에 위치하는 성웡토이 (Sung Wong Toi)역사를 포함한 2개 역사와 총연장 2.2 ㎞ 터널을 건설하는 구간이다. 홍콩 현지 건설업체 신총(Hsin Chong)과 조인트벤처 로 참여해 미화 5억8950만달러에 달하는 공사를 수주 했다. 이중 삼성물산 지분은 60%인 미화 3억5370만달 러다. 지하철 공사 수주는 홍콩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삼성물산은 동남아시아지역 가운 데 주로 싱가포르시장에서 다양한 지하철 공사를 맡았 다. 홍콩시장은 진입 장벽이 높고 글로벌 건설사들과 치 열하게 경쟁해 따낸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수주까지 치밀한 계획과 준비가 통했다. 사전적격심

사제도를 통과하기 위해선 현지에서의 공사 경험이 필 요하다. 현지 건설업체 신총과 사전 양해각서를 체결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첫 진출 시도로 홍콩에서 쌓은 신 뢰가 없었지만 그동안의 지하토목 시공 경험을 내세워 발주처를 설득하는 데 성공했다. C1109 현장은 도심에 위치해 공사가 만만치 않았다. 홍콩의 구도심 지역은 도로가 좁고 건물들이 붙어있어 시공이 어렵기로 유명하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공사 수행 구간이 노후 건물이 밀집된 도시 한복판에 있어 모든 공사가 학교, 건물과 수 미터 근접해 있다”면서 “안전관리는 물론 민원, 밀 집된 교통통제, 도로 이설 등을 완벽히 수행하지 않으면 진행이 불가능할 정도의 어려운 조건”이라고 설명했 다. 실제 이 지역은 노후 건물이 많아 땅속에서 굴착하 는 경우 지반이나 건물이 가라앉을 수 있다. 삼성물산은 이 때문에 공사현장과 주변 곳곳에 모니터링 장치를 설 치하고 24시간 땅의 변화를 관측한다. 특히 건물 침하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인근 노후 구조 물에 대한 3차원 상세 구조 검토를 개별 건물별로 사전 에 수행했다. 복잡한 지역에서 공사가 이뤄지다 보니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는 것도 다반사다. 공사 도중 성웡토이역 사 인근에서 중국 송나라 시절 유물이 발굴돼 공사를 중 단한 사례도 있다. 삼성물산은 문화재를 정상적으로 발굴하면서도 시공 순서 변경 등 다양한 공기 단축방안을 발주처에 전달해 공사기간을 오히려 크게 줄였다. 이런 노력은 성과로 고스란히 나타났다. 애초 2018년 9월 완공예정이던 공사는 예정 준공 시점보다 5개월 앞 당겨질 전망이다. 지하철 공사에서 나타난 안전·품 질·환경관리 능력은 홍콩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 다. 이는 또다시 추가 수주로 이어졌다. 지하철 공사를 따 낸 지 약 4년 만인 지난해 7월 홍콩 첵랍콕국제공항 지 반 개량공사를 따내 두 번째 수주에 성공했다.

홍콩 첵랍콕국제공항 확장을 위한 1단계 공사로 제3 활주로 공사를 위한 부지 매립 전에 해저 수심 약 7m 아 래 연약지반을 개량하는 어려운 공사다. 품질과 안전관 리 규정이 엄격한 홍콩 건설시장에서 정부가 발주한 난 이도 높은 공사를 따내 앞으로 홍콩에서의 추가 수주에 도 긍정적 신호탄을 쐈다. 공사기간은 20개월로 내년 3 월 준공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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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에 세계 최초 ‘보석 호텔’ MGM 코타이개장

세계적인 관광도시 마카오의 타이파 지 역에 새로운 명품리조트가 개장한다. 25일 MGM 마카오에 따르면 내년 1월 29일 마카오 코타이 스트립 지구에 MGM 코타이 호텔 & 리조트가 그랜드 오픈한다 고 밝혔다. 코타이 스트립에 ‘빛나는 보석 같은 외관’을 테마로 조성되고 있는 MGM 코 타이는 마카오의 혁신 아이콘을 자랑하는 1400개의 호텔 객실, 회의 룸, 하이엔드 스 파, 대형 쇼핑센터, 레스토랑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300개가 넘는 매혹적인 작품과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세계적인 수준의 작품이 설 치되는 미술컬렉션도 MGM 코타이의 자 랑이다. MGM 코타이 극장은 아시아 최 초의 다이내믹한 쇼를 위한 공간으로 꾸 며지고 있어 벌써부터 마카오의 새로운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석 상자처럼 디자인된 MGM 코타이 호텔 외관은 반짝이는 보석반지가 가득 들어있을 것 같은 독특한 외관을 갖고 있 어 여성 고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 전 망이다. MGM 코타이 호텔 객실 가운데 가장 탐나는 객실은 ‘스카이 로프트’로 휴식

과 관광, 비즈니스 모두가 가능한 공간으 로 만들어졌다. 스카이 로프트는 복층으로 된 객실 공 간이 거실과 침실을 분리되어 있으며 개 인에 맞춘 최적화 서비스는 로프트 게스 트에서 곧장 스카이라운지에 입장할 수 있다는 점이다. MGM 코타이 관계자는 “MGM 코타이 는 마카오에서 가장 혁신의 아이콘 호텔 리조트가 될 것”이라며 “객실은 현대와 전통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인터리어 로 꾸며졌다”고 밝혔다. 또 “호텔 객실은 물론 최고급 스파와 레스토랑 및 쇼핑센터 등은 궁극의 럭셔 리를 보여줄 것”이라며 “이곳에는 아시 아 최초의 다이내믹한 극장도 개장할 예 정이며 투숙객과 방문객들에게 감탄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꾸며졌다”고 덧붙였 다. 마카오 코타이 지구는 2007년 베네시안 리조트를 시작으로 COD(시티오브드림), 스튜디오 시티, 갤럭시 마카오, 파리지앵, 윈 팰리스 등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홍콩, 마카오의 글로벌 기업들이 진출했다. 지난 2007년 마카오 반도에 개장한 MGM 마카오는 호텔 외관을 3단의 금은 동 3색의 독특한 외관으로 만들어졌으며 물이 흐르는 듯한 예술적인 건축물로도 유명하다. 이곳 호텔 로비에는 세계적인 유리공예 가 데일 치훌리의 미화 100만 달러가 넘는 유리공예 작품이 설치되어 마카오에서 가 장 아름다운 로비로 명성을 얻고 있다.

미리보는 7일간의 홍콩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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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공항 여객기 문 열려 승무원 추락 이륙을 준비 중이던 중국의 한 여객기에서 비상구가 열 리는 바람에 승무원이 활주로로 떨어진 황당한 사고가 발 생했다. 승무원은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공항 측 은 사고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정확한 경위는 밝히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5일 중국 신랑망 등 외신들에 따르면 최근 광둥 성 선전을 떠나 윈난성 쿤밍으로 향할 예정이던 중국동방 항공 여객기의 뒷문이 열리면서 승무원이 약 2.7m 아래 활주로로 떨어졌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승무원은 골절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차차기 후보였던 천민얼-후춘화 이제 어떻게 되나 시진핑 주석이 이번 당 대회에서 차차기 후보를 지정 하지 않음에 따라 유력한 차차기 후보였던 후춘화(胡春 華) 광둥성 당서기와 천민얼(陳敏爾) 충칭시 당서기의 거취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홍콩 명보는 소식통을 인용, 후춘화 광둥성 당서기가 국가부주석을, 천민얼 충칭시 당서기는 부총리를 각각 맡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천민얼이 부주석을, 후춘화가 부총리를 맡을 것이란 관측도 있다. 누가 부주석을 맡느냐가 관전포인트다. 국가부주석

. 외신들이 공개한 사진에는 열린 비상구와 함께 사고 수 습을 위해 아래쪽에 모인 항공사 직원 등도 보인다. 공항 측은 “여객기 문을 점검하던 중 승무원이 활주로 에 떨어졌다”며 “골절상과 찰과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 료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여객기는 예정시간을 2 시간여 넘긴 오후 2시33분쯤 이륙해 쿤밍에 도착했다” 고 덧붙였다. 다만, 항공사나 공항 모두 어째서 문이 열렸는지 승무 원이 어떻게 떨어졌는지 등은 밝히지 않아 여러 가지 궁 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 전문가는 외신에 “최종 점검 하던 승무원이 문을 건드렸다가 활주로로 떨어진 것 같 다”고 조심스레 예측했다.

은 통상 공산당 총서기 후계자들이 지도자 수업을 받는 자리였기 때문이다. 후진타오나 시진핑 주석 모두 국가부주석을 지낸 뒤 국가 주석 및 공산당 총서기로 승진, 대권을 거머쥐었 다. 국가부주석은 한 명이다. 국가부주석과 달리 부총리는 모두 4명으로 구성된다 . 이 중 수석인 상무부총리는 이번에 상임위 진입에 성 공한 한정(韓正) 상하이시 당서기가 맡게 되고, 나머지 세 자리는 정치국 위원이 맡는 것이 그동안의 관례였다 . 한편 후춘화, 천민얼이 비운 광둥성 당서기와 충칭시 당서기는 시 주석의 직계 인맥인 '시자쥔(習家軍)'이 차 지할 것으로 보인다.

위 교회들은 상호협력과 이단대책을 위해 홍콩소재 한국 교회들이 설립한 '홍콩한국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들입니다. 홍콩에는 한국 교회 주요교단에서 이단 혹은 사이비, 불건전한 집단으로 규정된 단체들 의 활동이 빈번합니다. 교민여러분들께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시거나 교회를 정하실 때 '한국교회협의회'에 속한 교회에 문의해 주시면 성의를 다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홍콩한국교회협의회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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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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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회 폐막, 시진핑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었나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19차 공산당 당 대회를 통해 일인독주 체재를 더욱 굳혔다 . 그가 이번 당 대회를 앞두고 세운 목표는 1인 체재 강화와 집권 연장이었다. 그는 이를 위해 Δ ‘시진핑 사상’의 당장 삽 입 Δ 공산당 주석제 부활 Δ 후계자를 지 정하지 않음으로써 장기집권 가도의 문을 여는 것 등을 시도했다. 이중 시진핑 사상 당장 삽입과 후계자를 지정하지 않음으로써 장기집권의 길을 열 어 놓은 것은 성공했다. 그러나 공산당 주 석직을 신설하는 것은 실패했다. 3전 2승 1 패인 셈이다. ◇ 시진핑 사상 당장 삽입 성공 : ‘시진 핑 사상’이 공산당의 헌법인 당장에 삽입 됐다. 정확한 어구는 ‘시진핑의 신시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사상(習近平 新時代 中國特色的 社會主義 思想)’이다. 중국 공산당 당장에는 ‘마오쩌둥 사 상’과 ‘덩샤오핑 이론’이 명기돼 있다. 장쩌민 전 주석이 주창한 ‘삼개대표론’ 과 후진타오 전 주석의 ‘과학적 발전관’ 도 당장에 포함돼 있지만 두 사람의 이름 은 명기돼 있지 않다. ‘시진핑 사상’이 당장에 등재되면서 시 주석은 마오쩌둥, 덩샤오핑과 같은 반 열에 오르게 됐다. 오히려 덩샤오핑은 넘 어섰다. ‘이론’보다는 ‘사상’이 더 상 위 개념이기 때문이다. 시 주석은 자신의 이름을 당장에 삽입하는데 성공함에 따라 권위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이는 장기 집권을 위한 사전 포석으로 해석된다. ◇ 격대지정 원칙 폐지, 장기 집권 길 열 어 : 시 주석은 또 공산당 최고 권력기구인 정치국 상임위원을 모두 60대로 구성하는

크러터리는 말 그대로 비서 또는 서기다. ‘서번트 리더’에게 어울리는 직함이다. 공산 중국의 창업자인 마오쩌둥은 1945 년 6월 19일부터 그가 사망할 때인 1976년 9월 9일까지 중국 공산당 주석이었다. 종 신 주석을 한 것이다. 해서 중국인들은 지 금도 마오쩌둥을 반드시 “마오주시(毛主 席)”라고 부른다. 최상의 존칭이다. 어떤

방법으로 차차기 후계자를 지명하지 않았 다. 이는 개혁개방의 총설계사 덩샤오핑이 확립한 ‘격대지정(隔代指定, 차차기 후보 를 미리 정하는 것)의 원칙을 폐기한 것이 다. 25일 시 주석은 중국 공산당의 최고위 권력기구인 정치국 상무위 명단을 발표했 다. 시진핑 주석, 리커창(李克强) 총리 이외 에 새로 상임위에 진입한 인물은 리잔수( 栗戰書) 당 판공실 주임, 왕양(汪洋) 부총리 , 왕후닝 당 정책실 주임, 자오러지(趙樂際) 당 조직부장, 한정(韓正) 상하이 당서기 등 이다.(서열순) 이들은 모두 60대다. 50대인 인사는 하 나도 없다. 이는 덩샤오핑이 확립해 놓은 격대지정의 원칙을 무시한 것이다. 덩샤오 핑은 현재의 권력자가 차차기를 미리 지정 하는 방법으로 1인에게 과도한 권력이 집 중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했었다.

中 올림픽 대표 1만명 조직적 도핑 의혹 1980년대부터 올림픽 등에 출전한 중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려고 금지약물을 조직적으로 투여(도핑)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2일 전직 중국 국가대표팀 의 사인 쉐인셴(79)이 이같이 폭로했다며 스포츠계에 엄 청난 파장을 일으킬 수 있다고 보도했다. 쉐인셴은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중국 국가대표 선수들 이 금지약물을 조직적으로 사용했고, 중국의 도핑 선 수는 약 1만명에 이를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아울러 “중국의 금, 은, 동메달이 금지약물에 오염됐다”며 “이런 메달들은 전부 박탈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가디언은 하지만 공소시효가 지나서 메달 박탈 가능성은 없다고 전했다. 가디언은 1980년대 이 후 중국은 국제 스포츠계에서 강국으로 급부상했다고 지적했다. 쉐인셴은 특히 “축구, 육상, 수영, 배구, 농구, 탁구, 다이빙, 체조, 역도와 같은 종목에서는 11세 정도의 어 린 선수들에게도 금지약물이 사용됐다”며 “약물 투 여를 거부하면 팀을 떠나야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표팀의 13∼14세 남자 선수들의 신체 변화를 보고받고 도핑의 심각성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쉐인셴 은 1988년 서울올림픽 직전 당국의 도핑 지시를 거부 하자 더 이상 팀 닥터로 일할 수 없게 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시 주석은 50대를 정치국 상임위 에 진입시키지 않는 방법으로 이 원칙을 깼다. 이는 시주석이 장기집권을 추구하고 있음을 여과 없이 드러낸 것으로, 일단 후 계 지명을 하지 않음으로써 장기 집권 가 도의 문을 여는데 성공했다. ◇ 공산당 주석제 부활은 실패 : 시 주석 은 공산당 총서기가 아니라 주석(主席)직 을 노렸었다. 주석과 총서기는 어떻게 다를까? 주석 과 총서기를 영어로 옮기면 뜻이 명확해 진다. 주석은 ‘체어맨(Chairman)’이다. 총서기는 ‘제너럴 세크러터리(General Secretary)’다. 체어맨은 의자에 앉은 사람 이다. 다른 사람은 다 서 있어도 이 사람은 의자에 앉는다는 뜻이다. 또 다 같이 앉는 다면 가장 중앙에 앉는 사람이다. ‘카리 스마틱 리더’에게 어울리는 직함이다. 세

인물에게도 ‘주시’라는 단어를 붙이지 않는다. 마오 사후 마오가 지명한 후계자인 화궈 펑(華國鋒)이 공산당 주석직을 물려받았다 . 그러나 이는 의미가 없다. 덩샤오핑이 무 혈 쿠데타를 통해 화궈펑을 권좌에서 밀어 냈기 때문이다. 따라서 중화인민공화국에 서 국가 주석이 아니라 공산당 주석을 한 사람은 마오가 유일하다고 보면 된다. 마오쩌둥 일인독재의 가장 큰 피해자 중 하나가 덩샤오핑이었다. 덩 역시 하방을 당했다. 덩샤오핑은 집권하자마자 권력이 집중된 공산당 주석직을 폐지하고 총서기 직을 신설했다. 그리고 공산당을 집단지도 체제로 개편했다. 그렇다면 공산당 주석과 총서기는 어떻 게 다를까? 총서기는 공산당 최고 권력기 구인 정치국 상임위에서 투표를 할 때 1/N 의 권한만 행사한다. 그러나 주석은 공산 당 정치국 상임위의 결정에 비토권을 행사 할 수 있다. 막강한 권력이 1인에게 집중되 는 것이다. 시진핑은 당 주석직 부활을 시도했지만 이는 관철해 내지 못했다. 만약 이것까지 관철해 냈더라면 명실상부하게 마오에 필 적하는 권력을 얻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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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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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179개국에 743만 명 거주… 2년 전보다 3.42% 증가 외국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숫자는 2016년 12월 31일 현재

지역별로 보면 동북아시아가 336만6,656명으로 가장 많고

(181,77명), 호주(18,044명), 러시아(169,680명), 베트남

743만66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외교부가 최근 발표한 '2017

다음은 북미 273만3,194명, 유럽 63,730명, 남아시아태평양

(124,458명), 카자흐스탄(109,132명), 필리핀(93,093명), 브

재외동포 현황'에 따르면 이 수치는 2년 전보다 24만5천792

557,739명, 중남미 16,784명, 중동 24,707명, 아프리카

라질(51,534명), 독일(4,170명), 영국(39,934명), 뉴질랜드

명(3.42%) 늘어난 것이며, 증가율도 2015년의 2.45%보다

1,854명 등의 순이었다. 동북아시아는 2.18% 감소세를 기록

(33,403명), 인도네시아(31,091명), 아르헨티나(23,194명),

0.97% 포인트 높아졌다. 외교부는 재외공관의 보고를 취합해

했고 아프리카와 중동도 각각 6.33%와 3.35% 줄어든 반면

태국(20,500명), 싱가포르(20,346명), 키르기스스탄(19,035

2년마다 재외동포 관련 통계를 공개하고 있다. 재외동포 숫자

북미(10.97%)와 남아시아태평양(9.23%)은 높은 증가세를 보

명), 프랑스(16,251명)의 차례였다. 조사 대상국 가운데 내전

는 1972년 집계 이래 2009년과 2013년을 제외하고 해마다

였다. 중남미와 유럽은 각각 1.46%와 0.58% 늘어나는 데 그

중인 시리아와 소말리아를 비롯해 가이아나, 나우루, 리히텐슈

증가세를 기록했다. 우리나라 동포는 조사 대상 194개국 가운

쳤다. 나라별로는 중국(254만8,030명), 미국(249만2,252명),

타인, 모나코, 바하마, 사모아, 소말리아, 쿡제도, 투발루 등에

데 15개국을 제외한 179개국에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81만8천626명), 캐나다(24,942명), 우즈베키스탄

는 재외동포가 한 명도 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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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식

제17회 총영사배 테니스대회 성황리 개최 제17회를 맞은 주홍콩총영사배 테니스대회가 지난 28일 화창 한 가을 날씨속에 금배부 16개팀, 은배부 21개팀, 동배부 20개팀, 여자부 6개팀 총 63개팀 총126명 참석해 테니스 축제의 하루를 즐겼다. 금배부에서는 도승환, 전철욱 조가 박동희, 백주열 조를 누르고 1위를 달성했고, 은배부에서는 윤태영, 윤성민 조가 1위를 수상했 다. 동배부에서는 하윤권, 류경현 조가 우승했으며, 여자부에서는 김진희, 고유진 조가 1위에 올랐다. 선수 총 126명이 한번에 대회를 치르기 어려워 통총과 DB에서

나눠 경기를 치뤘지만 원만한 경기진행으로 결승을 치루고 만찬 까지 이어졌다. 저녁 8시에 시작된 대회 만찬에는 유복근 총영사 대리, 이원희 교민담당 영사, 장은명 홍콩한인회장님, 김운영 부회장, 코인 세계 한민족여성 네트워크 변금희 담당관, 신용훈 체육회부회장 등 주 요 단체장이 참석해 시상식 및 행운권 추첨을 즐겁게 진행했다. 그동안 2년 임기를 마친 박민제 회장을 이어서 김종범 새회장 이 만장일치로 추대되어 앞으로 2018-2019년동안 홍콩 테니스 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제 17회 홍콩 한국 총영사배 테니스대회 입상자 명단> 금배부

동배부

1위 DB/전국구 도승한/전철욱

1위 통청/통청 하윤권/류경현

2위 람틴/람틴 박동희/백주열

2위 타이쿠싱/타이쿠싱 안진관/장준성

3위 심천/심천 현재명/김충완

3위 테사모/테사모 서동균/이현주

3위 호만틴/호만틴 김종범/김승호

3위 센트럴/센트럴 조용호/진정기

은배부

여자부

1위 통청/통청 윤태영/윤성민

1위 테사모/테사모 김진희/고유진

2위 심천/심천 배사용/오용균

2위 동그라미/동그라미 김미강/나오코

3위 통청/샤틴 김윤기/박민제

3위 동그라미/라구나 김선희/YVONNE

3위 람틴/람틴 김종헌/정범식

3위 테사모/테사모 정수미/유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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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식

<풍류 2 HK - 우리가 만난 바람과 물>

사진전시회 개최

홍콩 주재 비영리기관인 오아시스 재단 (Oasis Foundation) 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총영사관이 후 원하는 <풍류 2 HK – 우리가 만난 바람과 물 (Wind and Water we met)> 사진전시회가 오는 11월 1 – 6일까지 Hong Kong Visual Art Center에서 열린다. 유네스코의 후원을 받아 초대전을 갖는 등 지난 20여년간 미국, 유럽 각지와 아시아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온 사진작가 그룹인 Visual Worship Institute (V.W.I.) 소속 9명의 사진작가의 작품들을 선보 이는 이번 전시회는 같은 주제로 홍콩서 열린 작년 1회 전시회에 이어 2회째를 맞았다. 이번 전시회 의 취지에 대해 V.W.I.는 “아름다운 자연에서 포착한 바람과 물의 경이로운 움직임과 함께 느껴졌던 빛과 소리까지 사진에 담았다. 자연의 경이로움 앞에 겸손해 진 작가 자신들의 모습이 사진에 자연스 럽게 투영되었다. 관람객들도 작품들을 통해 이전에 보지 못했던 바람과 물의 새로운 모습을 경험하 길 바란다”고 전하며 이번 전시에 대해 홍콩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이번 전시를 주최하는 오아시스 재단은 지구촌 곳곳에서 성경적 비즈니스, 교육, 예술 및 다양한 문화 활동을 개발하고 지원하며 관련 인력을 양성하는 비영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 작품의 판매를 통한 수익금은 전액 오아시스 재단의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문의) V.W.I. 배상진 작가 (+852 9502 6853)

여성회, 유방암재단 기금마련 행사 'Pink Walk' 참가 홍콩한인여성회(회장 임미정)은 지난 10월 22일 홍콩유방암재단(회장 Eliza Fok) 주최의 ‘Pink Walk For Breast Health 2017’에 참가했 다. 홍콩유방암재단(HKBCF)은 유방암의 예방 및 환우들을 격려하고 그들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2005년부터 매해 10월에 ‘Pink Walk’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다. HKBCF 후원자 소피아 챈(Professor Sophia Chan) 보건위생국 장관, 엘리자 폭(Eliza Fok) HKBCF 회장, 폴리 청(Dr Polly Cheung) HKBCF 설립자 외 다수의 홍콩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2014년 이후 ‘Pink Walk’에 꾸준히 참여해오고 있는 한인여성회는 올해도 임미정

회장과 임원들이 분홍색 의상을 입고 행사에 참 가하여 홍콩 인사들과 교류를 하며, 빅토리아 피 크를 완주했다. ‘Pink Walk’는 참가자들의 기발한 Pink 의상 과 소품뿐만 아니라, Pink로 치장한 애견들로 인 해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질서 있게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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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식

서울시향, 페스티브 코리아 홍콩 공연 “세계적 수준” 주홍콩총영사관이 주관하는 한국10월 문화제(Festive Korea) 초청공연으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웅장한 향연이 홍콩컬처럴센 터에 울려 퍼졌다. 한국문화제의 하이라이트 공연으로 기대를 받았던 서울시향 연 주가 1,400명의 관객을 매료시켰다. 서울시향 수석객원 지휘자인 티에리 피셔가 지휘를 맡고, 말러 의 장례 제전과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5번을 100여명에 이르는 단원들이 웅장한 음색으로 연주했다. 협연무대에서는 세계무대에 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과 홍콩필하모닉 비 올라 수석인 앤드류 링이 브루흐의 이중 협주곡을 함께 연주하여 서울과 홍콩 양 도시간의 우호 증진을 상징하는 의미를 더했다. 지휘자 티에리 피셔는 2009년부터는 유타 심포니 오케스트라 의 음악감독으로 재임 중이고, 2017부터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수 석객원 지휘자로서 정기공연 및 공익공연, 신진 지휘자 발굴을 위 한 교육 프로그램 참여, 해외 투어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은 2006년 하노버 국제바이올린콩쿠르 우승, 2009년 퀸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 4위를 차지한바 있으며, 현재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악장으로도 활동화며 솔리스트와 오케스트라 악장 활동을 병행 중이다.

홍콩 출신 연주자인 앤드류 링은 홍콩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비 올라 수석으로 홍콩차이니스 오케스트라, 차이나 필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홍콩, 남미, 유럽 등에서 연주활동을 했 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2007년 태국 및 미국 뉴욕 UN본부에 서 열린 유엔의 날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2010년 이탈리아, 독 일, 체코, 러시아 등 유럽 4개국 9개 도시 투어, 2011년 에든버 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등 유럽 페스티벌 투어, 2012년 로스 앤젤레스 등 북미 투어에서 기립박수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이날 공연으로 한국과 홍콩의 예술적 공감 대를 형성하면서 아시아 정상급 오케스트라로서 브랜드 인지도를 확실히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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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7년 11월 1일자 (17-43-1094호) by Wednesday Journal 홍콩수요저널 hksooyo.com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