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홍콩수요저널 제17-35-1086호
WEDNESDAY JOURNAL.NET
홍콩 정부 등쌀에 밀려… 우버, 홍콩 기본요금 80% 인상 홍콩 당국과 법적 문제로 홍역을 앓던 우버(UBER)가 홍콩 서비스 최저 요금을 80%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요금 인 상으로 우버 이용 요금이 일반 택시비를 넘어서게 됐다. 우버는 21일부터 홍콩 전 지역 기본요 금을 40달러로, 예약금은 5달러로 책정해 최저요금 45홍콩달러로 서비스를 제공한 다. 우버X의 기본요금은 홍콩섬에서 30 달러, 까우룽이나 신계 지에서는 25달러 였다. 일정 시간과 거리를 넘으면 분당 1 달러가 추가되는 방식은 이전과 같다. 우 버 블랙의 경우 50달러에서 65달러로 인 상됐다. 한편, 일반 택시를 이용할 경우 기본요 금 24달러로 시작해 분당 혹은 200m당 1.7달러가 추가된다. 장거리 이용 시 일반 택시와 우버X 요금이 비슷하지만 단거리 이용 시 우버X가 일반 택시보다 비싸다. 우버 측은 기본요금 인상에 대해 “홍 콩 시장 평가를 토대로 조정했다며 “단 거리 이용 시 요금 차이를 실감하겠지만 40달러를 넘는 장거리 이용 시에는 이전 과 요금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버는 수차례 홍콩 당국의 제재를 받
아왔다. 홍콩은 현행법상 택시 고용을 회 사당 1,500대로 제한하고 있고 우버에도 똑같이 적용한다. 홍콩 당국은 지난 5월 3 주간 홍콩 전역에 위장 경찰을 동원해 집 중 단속을 벌였다. 이 기간에 고용허가를 받지 못한 혐의와 제3자 보험 없이 운전 한 혐의로 22명의 우버 운전기사들이 구 속됐다. 우버 측은 마카오, 서울 등에서 운전기
사들의 벌금을 대납하는 방식으로 서비 스를 이어왔다. 마카오에서는 올해 7월 서비스를 중단했고 서울에서는 2015년 서비스를 중단했다가 이듬해인 2016년 서비스를 재개했다. 우버는 홍콩 정부 측과 600여 일간의 협상을 벌였으나 결실을 보지 못했고 지 난 7월 21일부터 한시적으로 홍콩 지역 서비스를 중단한 바 있다.
2017년 9월 6일
츈완 신규분양 인기, 부동산 여전히 뜨거워 츈완 신규 아파트 파크시티(PARC CIT Y)의 두번째 분양 432채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총 953채가 완판됐다. 총 90억 달 러 규모이며 9일만에 종료됐다. 지난 7월은 16개월만의 가장 느린 부동 산 가격 상승률을 보이며 열기가 낮아지 나 싶었더니 파크시티 때문에 9월 이후 다 시 오를 징조가 보인다고 전문가들이 말 했다. 센터라인의 루이스 찬 이사는 "최근 8월 1800건이 직접 부동산 거래가 있었기 때 문에 주택시장 상황이 상당히 좋아보인다 .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더라도 홍콩 은행 들이 즉시 인상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 에 9월 부동산 시장이 활기찰 것으로 예상 한다"고 말했다. 지난 태풍 마와르가 태풍 신호 T1을 기 록했지만 구매자들은 오전 8시부터 건물 밖에서 대기하기 시작했다. /3 페이지에서 계속
2
|
WEDNESDAY JOURNAL
홍콩뉴스
홍콩수요저널
중국은행, 홍콩 건물 3채 인수… 부동산 임대업 뛰어드나 중국은행 홍콩홀딩스가 홍콩의 상업 건물 3채를 31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홍 콩의 부동산 시장에 뛰어들었다. SCMP 는 중국은행 홍콩홀딩스가 홍콩 군통, 쿼 리베이, 코즈웨이베이 지역의 상업건물 3채를 인수했다고 보도했다. 은행은 7월 말 인수 계약을 완료했고, 인수에 든 비용은 상세 공개하지 않았다. 은행은 세 채의 건물을 모두 100% 인수 했다. 이번 상업 건물 인수를 통해 은행 은 부동산 임대·관리 등에 관련된 신사 업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션화 중국은행 홍콩홀딩스 자산관리 부문 최고 책임자는 "(건물 인수) 가격은 상당히 비쌌지만, 홍콩 상업건물 분야에 서 많은 기회가 보인다"라고 말했다. 그 는 은행이 건물 위치와 테마에 따라 인수
딩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임대 수익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쿼리베이의 '이스트 포인트 센터' 빌딩은 애완동물 전문 공간 이라는 테마를 정해 꾸밀 계획이다. 군통 의 '더 웨이브' 빌딩은 공동업무 공간으 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크리스티나 나이 중국은행 홍콩홀딩 스 대체투자부문 선임 매니저는 "홍콩에 는 공동 업무공간 등의 부동산 공간이 부 족하다"면서 "('더 웨이브' 빌딩은) 비싼 임대료를 감당하기 어려운 젊은 사업가 들에게 환영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연간 10%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하고, 지리적인 이점이나 독특한 테마를 활용 해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건물을 인수했다 는 것이다.
병원국 직원 30% ‘왕따’ 괴롭힘 경험해
홍콩의 병원국(Hospital Authority) 직원 1/3은 직장 내에서 괴롭힘을 당했지만 도 움을 구하더라도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 이라는 생각에 인사부에 도움을 요청하지 않은 것으로 설문조사 결과 나타났다.
병원국 직원조합(Employees General Union)은 7월부터 8월까지 청소직을 포함 한 직원 2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 행한 결과 30%가 직장 상사로부터 왕따 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80%는 인사부에 도움을 구하 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고 신고해봐야 소 용없다고 느끼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설문조사에서 괴롭힘 사례는 묻지 않았 지만 조합은 언어적 학대 및 부당한 대우 등이 보였다. 한 예를 들면 임신한 청소부가 비오는
이번에 중국은행 홍콩홀딩스가 인수 한 코즈웨이베이 지역의 '타이 콩' 빌딩 은 홍콩에서 가장 큰 나이키 매장이 있는 등 꾸준한 임대료를 얻을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은행은 타이콩 빌
날이면 병원입구 바닥을 계속 닦으라고 상사로부터 자주 지시를 받았으며 이에 대해 남편이 아내의 상사에게 면담을 요 청했다. 면담은 잘 마쳤지만 상사는 경찰을 불 러 직원의 남편이 업무를 방해한다고 신 고해 남편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직원조합 총무는 많은 상사들이 자신이 상급자임을 과시하기 위해 괴롭히고 있다 고 말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60%가 감 독자의 업무 평가에 항의할 수 있다는 것 을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국의 항의 제도가 존재하는 사실을 상사와 인사부서가 알리지도 않았다.
홍콩수요저널
WEDNESDAY JOURNAL Registration No.(홍콩정청등록번호)29-588-95 Since 15. Feb. 1995 Tel_ 2891-6172 Fax_ 2573-7219 Publisher_ Park Bong Chul Wednesday Journal Ltd Suite 1503, 15/F, Tower 2, Nina Tower, 8 Yeung Uk Road, Tsuen Wan, NT EDITORIAL :: Chief Editor_ Son Jung Ho sooyo@wednesdayjournal.net Columnist Law Column_Henry Kim Jeong Yong Chinese column_Song Jae Woo DESIGN & ADVERTISING :: Designer_ Ryu Yeo Yeong design@wednesdayjournal.net Printer_ Corporate Press(H.K.) Ltd. Suit A, 20/F, Sunrise Ind. Building, 10 Hong Man Street, Chai Wan, HK.
홍콩수요저널
홍콩뉴스
WEDNESDAY JOURNAL
|
3
中 ‘국가 모욕법’ 적용에 홍콩 반발
중국 정부가 국가(國歌)를 함부로 부르거나 모욕하는 행위를 처벌하는 법안을 제정하면서 홍콩에도 적용하 려고 하자 홍콩의 반감이 거세다.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임위원회는 장례식장·예 식장 등 ‘부적절한 장소’에서 국가를 쓰거나 악의적 으로 개사하는 등 국가의 품위를 손상시키거나 모욕하 는 것을 금지하는 국가법 제정을 논의하고 있다. 지난 28일 2차 심의를 거쳐 다음달 10일 3차 심의를 통과하
/1 페이지에서 계속
츈완 신규분양 인기, 홍콩 부동산 여전히 뜨거워
미들랜드의 새미 포 대표에 따르면 약 70%가 일반 구매자, 30%는 투자자였으며 주거용 아파트의 수요가 높다고 전했다. 츈완 파크시티는 홍콩에 300개 이상 빌딩을 건설한 차이나캠(Chinachem Group)이 개발했다. 지난달 말 첫 번째 판매량 521채가 22,500명에게 팔렸다. 1997년 이 래 가장 많은 신규 가입자도 확보했다. 지난 토요일 두번째 판매량 423채는 오후 마감 시간 보다 4시간 앞서 완판됐다. 방 크기는 437~859 스퀘어피트이며 20%할인된 가
면 제정된다. 법이 시행되면 국가가 연주될 때 가슴에 손을 대는 미국식 경례를 할 수 없다. 차렷 자세로 경의를 표해야 한다는 것이다. 국가를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도 없다. 어기면 최고 15일의 구금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중국은 이 법을 홍콩의 기본법 부칙에도 넣으려고 한 다. 홍콩의 헌법인 기본법에 이 내용이 들어가면 홍콩 은 관련 법률을 마련해야 한다.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 이나모닝포스트는 29일 2015년 홍콩 몽콕 경기장에서 중국과 홍콩 간 월드컵 예선전 당시 홍콩 응원단들이 중국 국가가 연주될 때 야유를 보낸 사건을 들며 “당 시 사건이 중국 중앙정부의 심기를 건드렸고 국가법 제 정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당시 국제 축구연맹(FIFA)은 국가·인종 차별금지 조항을 들어 홍콩축구협회에 벌금 4만 홍콩달러를 부과했다. 홍콩에선 현지에 맞게 수정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시 민당 소속의 입법회 의원인 데니스 궉은 “홍콩 현지 법은 홍콩인들의 권리와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며
격으로 스퀘어피트당 15,826달러로 책정됐다. 단가는 600만~1500만 달러에 이르렀다.
“해당 규정이 현지에 맞게 적용되지 않는다면 실효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첸헝이 홍콩대학 교수는 “홍콩은 기본법에 따라 현지 법령을 제정해야 한다” 며 중국 국가법의 홍콩 적용을 반대했다.
마카오 기상청, 태풍 경보 고의 지연 혐의 논란
마카오 기상청이 마카오 카지노 산업에 피해가 갈 것을 염려해 태풍 하토(Hato) 경보를 고의적으로 지연 시켰다는 혐의로 청렴위원회(CCAC)의 심도 높은 조 사를 받고 있다. 최소 10명의 목숨을 앗아간 태풍 하토를 적절히 대 비하지 못했다는 지적에 마카오 기상청장이 사임했고, 시장은 공식 사과 의사를 표했다. 현재 마카오 군 병력이 시내에 배치돼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CCAC는 지난 28일 “마카오 기상청의 태풍 경보에 대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양의 불만이 접수됐다”며, “기상청의 태풍 경보 발령 과정과 내부 운영에 관해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CCAC는 “지난해 태풍 니다(Nida)가 상륙했을 때 에도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의 태풍 경보인 T8이 발령되 지 않았다는 불만이 접수된 바 있다”고 밝혔다. T8 경보가 울리면 도시는 의무적으로 출입을 통제하 고 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여타 활동을 수행할 수 없다.
4
|
WEDNESDAY JOURNAL
홍콩뉴스
홍콩수요저널
홍콩으로 몰리는 中 기업 재무센터… 세법 개정 영향
홍콩의 세법 개정 영향으로 홍콩에 중 국 기업 재무센터들이 몰리고 있다. 노르만 찬 금융관리국(HKMA) 총재는 지난해 개정된 세법 개정으로 최소 3개 의 중국 기업의 홍콩 재무센터 설립이 확 정됐고, 30여 개에 달하는 기업이 홍콩 으로의 재무센터 이전을 고려하고 있다 고 밝혔다.
곽부성, 51세에 아빠 됐다… 홍콩서 ‘득녀’
곽부성의 23살 연하 아내 팡위안이 1 일 홍콩의 한 병원에서 딸을 순산했다. 곽부성의 매니저는 "아티스트의 개인적 인 일이다"며 답변을 피했다. 곽부성과 상하이 출신의 모델 팡위안
기업 재무센터는 국제 자금 흐름, 외환 과 회사의 헤징 활동을 관리하는 사내 은 행과 같은 역할을 하는 조직을 일컫는다. 총재에 따르면 중국화능그룹, 국가전 력투자집단과 중국장강삼협집단이 조만 간 홍콩에 재무센터를 설립하거나 기존 의 재무센터를 확장할 의사를 표시했다. 이외에도 중국석유천연기집단, 중국핵 전집단공사, 상하이자동차(SAIC)와 TCL 등이 홍콩으로의 재무센터 이전을 고려 하고 있다. 찬 총재는 "지난해 홍콩은 수백 개의 중국·해외 기업에 손을 내밀었다"면서 "30개 이상의 기업이 홍콩에 재무센터를 설립·이전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고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세법 개 정이 기업들의 재무센터 홍콩 이전을 부 추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은 2015년부터 공개 열애를 하며 큰 화 제를 모았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도 그 렇지만 곽부성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여 자친구를 공개한 것이었기 때문. 곽부성은 마침내 올해 4월 홍콩에서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촐하게 결혼 식을 올렸고, 이때 아내 팡위안의 임신 소식도 함께 전해졌다. 결혼 뒤 두 사람이 호화로운 출산 준 비 중이라는 소식도 홍콩 매체를 통해 연일 전해졌다. 거액을 들여 출산 패키 지를 예약했으며, 곽부성은 중국 상하이 에 호화 주택을 구입해 아내에게 선물했 다는 보도가 나와 화제가 됐다.
세법 개정 이전에 기업들은 이자 소득 이나 그룹 내 자금조달 활동에 대한 세금 을 내야 했지만, 지난해 6월 관련 규정이 개정되면서 허가받은 기업 재무센터의 활동에 대한 세금 부과가 50% 수준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다. 개정 후 홍콩금융관 리국은 홍콩으로 중국 기업들의 재무센 터를 유치하는 팀을 꾸려 로비를 진행해
왔다. 찬 총재는 "(재무센터 설립·이전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은 홍콩의 금융산업 을 발전시키려는 우리에게 큰 자극이 된 다"면서 "중국 본토의 기업들이 국제 시 장에서 성장하고 있는 만큼 해외 송금과 자금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덧붙였 다.
홍콩수요저널
홍콩뉴스
WEDNESDAY JOURNAL
|
5
홍콩 톱 레스토랑에 없는 것은?
홍콩 식당은 좁은 것으로 유명하다. 높은 임대료를 감 당하기위해 주방을 좁게하고 홀에 테이블 하나라도 더 놓으려고 한다. 화장실이 식당 안에 없는 이유다. 완차이 시장 근처의 프랑스 식당(Serge et le Phoque) 은 우수한 프랑스 음식은 유명하지만 화장실이 없다. 손님들은 주차장 옆 공공화장실을 사용해야 한다. 이
레스토랑은 미셀린 별을 받았지만 미셀린 가이드에는 ' 장식, 서비스, 안락함은 수상 기준에서 제외'라고 표시 되어 있다. 피크타워의 일본 식당(Fujiyama Mama)은 같은 층의 다른 식당과 화장실을 공유한다. 피크 전망대를 방문하 는 수백명의 관광객들도 들릴 수 있다. 특히 여성칸은 더 많이 기다리고 있다. 홍콩에서 가장 높은 ICC 빌딩에 오픈한 Le39는 미셀 린 별 하나를 받았지만 화장실의 불편함은 이곳도 마찬 가지다. 프랑스식당 Le39를 만들기 위해 원래 일본식당을 반 으로 쪼개면서 화장실까지는 마련하지 못한 것으로 알 려졌다. 하버시티에 최신 인기 레스토랑인 하쿠(Haku)도 쇼핑 몰 내 화장실을 이용할 때 복잡한 통로를 거쳐야한다.
태풍 피해 마카오, 문화유적지 18곳 임시 폐쇄 술박물관, 반환기념박물관, 기아요새, 방공호 전시관, 총 사이 약국, 노반선사모공예진열관, 레드마켓 도서관, 파 테니 도서관, 콜로안 도서관, 몬테 요새 정원, 관음상, 성 조세 신학교 성물 박물관, 전당포 박물관, 성 프란시스코 공원, 황소창고, 로우림옥 내 전시관 2동 등이다. 최근 마카오관광청은 마카오 여행사들과 긴급 회의를 소집해 30일까지 예정된 단체 여행객들의 방문을 최소화
마카오관광청이 태풍 하토로 인한 피해 복구 및 안전 점검을 위해 문화유적지 18곳을 임시 폐쇄한다고 30일 밝혔다. 임시 폐쇄된 문화유적지는 마카오문화센터, 마카오예
하고 있다. 자유여행객에겐 반도와 타이파, 콜로안 지역 의 해안가 저지대에 대한 방문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마카오관광청 관계자는 "코타이 구역에 있는 대부분 호텔은 거의 모든 시설에 대해 정상적으로 영업을 개시 했으며 일부 실외 어트랙션 및 공연은 아직 복구 중이다" 며 "해당 시설 이용에 대해서는 방문 전 해당 호텔에 문의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프린스빌딩의 유명 식당 비스트로(The Bistro) 화장실 은 복잡한 미로 통로를 거쳐 패스카드로만 들어갈 수 있 다. 센트럴 항셍은행 본사 옆에 있는 최고급 광동식당 잉 지클럽(Ying Jee Club)은 화장실 입장의 끝판왕이다. 직 원의 에스코트를 받아 패스카드가 있는 3개의 문을 통 과해야 한다.
6
|
WEDNESDAY JOURNAL
전면광고
미리보는 7일간의 홍콩날씨
홍콩수요저널
홍콩수요저널
홍콩뉴스
WEDNESDAY JOURNAL
|
7
인도, 홍콩 청쿵허치슨에 5조6700억원 ‘세금 폭탄’ 억 루피를 납부하라는 인도세무국의 통 지를 받았다. 또한 8월에는 다시 벌금 790억 루피 를 내라는 인도세무국의 명령서가 허치 슨 인터내셔널에 도착했다고 한다. 2012년 1월 인도 대법원은 보다폰과 인도세무국 간 인도이동통신에 관한 세 금소송에서 지분 인수 거래로 인한 세
인도 세무 당국은 홍콩 최고부자 리 카싱 회장의 청쿵허치슨 홀딩스 계열사 에 3323억 루피(약 5조6700억원)의 탈 루세금과 벌금을 납부하라고 명령했다 고 중앙통신이 29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청쿵허치슨 홀딩스는 전날 공시를 통해 산하 통신업체 허치 슨 텔레커뮤니케이션 인터내셔널 (Hutchison Telecommunications International Ltd)이 이 같은 세금과 벌 금을 추징하겠다는 인도 세무국의 통지 를 받았다고 밝혔다. 공시는 허치슨 인터내셔널이 지난해 11월 보유 주식 처분에 따른 세금을 내 야한다는 인도 세무국의 통보를 받은데 이어 실제로 거액의 세금과 벌금이 부 과됐다고 전했다. 인도 세무국의 이번 조치는 2007년 허치슨 왐포아(현 청쿵허치슨 홀딩스)
산하 인도이동통신의 지분을 영국 보다 폰에 매각한 것과 관련됐다고 한다. 공고는 보다폰이 인도이동통신 주식 인수거래가 인도 밖에서 진행됐기 때문 에 인도에 세금을 납부할 필요가 없다 는 입장을 보였지만 인도 당국 경우 인 도 내 자산과 연관한 거래라는 이유로 계속 세금 징수를 모색해왔다고 설명했 다. 청쿵허치슨 측은 10년 전 인도이동통 신 지분 매매 당시 허치슨 인터내셔널 이 상장기업이었지만 거래 종료 후 개 인기업으로 전환하고 관련 업무도 종료 했으며 그룹 어느 사도 인도에서 사업 을 전개하지 않기 때문에 징세를 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허치슨 인터내셔널는 올해 2월 인도 이동통신 지분 매매에 따른 자본이득 세금 790억 루피와 그간의 이자 1643
금을 낼 필요가 없다고 판결했다. 하지만 인도 국회가 2012년 5월 소급 입법안을 통과해 대법원 판결을 번복시 키고 세금을 내도록 강제했다. 허치슨 인터내셔널은 인도세무국의 처사가 국제법규를 위반하고 있어 부당 하게 부과한 세금을 제대로 징수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8
|
WEDNESDAY JOURNAL
중국뉴스
홍콩수요저널
中 알리바바,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 시작 얼굴인식으로 대금을 결제하는 새로운 서비스가 중국 에서 시작돼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 최대 전자 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는 이달 1일부터 저장(浙江)성 항 저우(杭州)에 있는 패스트 푸드점에서 얼굴인식 대금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가 미리 알리바바에 자신의 얼굴을 등록해 두면 기계에서 주문한 후 카메라를 응시해 인증을
받은 후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는 것만으로 대금결제가 이뤄지게 돼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얼굴인식은 1~2초 면 끝난다. 휴대전화 번호 입력에 걸리는 시간을 포함해 도 대금결제까지 걸리는 시간은 10초가 채 안 된다. 알리바바 그룹 담당자는 "식사나 쇼핑을 하러 갈 때 핸 드백이나 지갑 같은 걸 들거나 넣고 갈 필요가 없어 훨씬 편리하고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드론 배달 묘책 없나요?”… 中징둥닷컴, 상금 1억위안 내걸어
중국 2위 전자상거래 업체인 징둥(京東)닷컴이 드론 배 달 서비스의 묘책을 제시하는 사람들에게 1억 위안의 상 금을 주기로 했다. SCMP는 31일 징둥닷컴이 드론 배달 서비스 지역을 도시로 확대하고 배달 물품의 중량을 높이 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징둥닷컴은 현재 드론 배달 서비스가 일부 지방에 국한 돼 있지만, 대도시로 확대하면서 더욱 정교하고 안전한 서비스 방법을 창안·설계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드론 전문가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물류 혁신안은 시안(西安) 연구개발센터가 차세대 드론 배달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중국서부공항그룹과 서북공업대학과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추진하는 것이다. 물류비 절감을 위한 징둥닷컴의 드론 배달 서비스는 아 직도 도시지역에선 항공 운항 제한을 받고 있다. 중국 대 도시 드론 배달 서비스 허가를 받기 위해선 엄격한 안전 규정을지킬 수 있는 조건을 갖춰야 한다. 류창둥(劉强東) 징둥닷컴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는 "우 리는 주로 소도시와 시골 지역의 드론 배달을 신청했다" 면서 "물류비가 자동차나 오토바이에 비해 최대 70%까지 절감될 것"으로 기대했다.
위 교회들은 상호협력과 이단대책을 위해 홍콩소재 한국 교회들이 설립한 '홍콩한국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들입니다. 홍콩에는 한국 교회 주요교단에서 이단 혹은 사이비, 불건전한 집단으로 규정된 단체들 의 활동이 빈번합니다. 교민여러분들께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시거나 교회를 정하실 때 '한국교회협의회'에 속한 교회에 문의해 주시면 성의를 다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홍콩한국교회협의회 드림 -
홍콩수요저널
WEDNESDAY JOURNAL
코트라정보
요즘 홍콩에서 인기있는 한국 식품은?
9
SNS 등을 통해 알리면 더욱 좋은 판매 효과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 로 사료됨.
한국 식품, 전 품목에 걸쳐 제품 종류 다양해져 ● 한국산 제품 인지도 꾸준히 상승, 특히 제철과일·면류·아이스크림류 인기 상승 두드러져
ㅇ 빙과류
●
- 글 장수영 홍콩무역관
|
- GTA 통계에 따르면 홍콩의 2016년 빙과류(HS Code 2105) 수입액은 3142만5000달러이며, 한국은 프랑스(61%)에 이어 점유 율 9.2%로 2위 수입국임. 한국은 2013년부터 점유율이 매년 상승세 를 보이고 있으며, 2016년에는 수입규모가 전년대비 48% 급증했음
□ 시장 현황 ㅇ 홍콩 내 한국 식품 판매 현황 - 홍콩의 슈퍼마켓 체인인 Wellcome, ParknShop, TASTE, Market Place 등에서는 어렵지 않게 한국산 식품을 찾아볼 수 있음.
이상을 차지하며 서로 경쟁하고 있음(자료원: 홍콩 무역발전국). 파킨
.
샵, 웰컴매장 등에서 한국산 고구마가 활발하게 유통 중이고 안동 밤
서 판매되던 빙과류는 메로나, 요맘때 등으로 종류가 한정적이었으나
- 실제로 몇년 전까지만 해도 홍콩 슈퍼마켓 체인점, 편의점에
고구마의 경우 판촉행사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최근에는 한국에서 유행하는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쿠앤크, 수박바
기울이고 있음.
등 다양한 아이스크림이 판매되고 있음.
- 한국 고구마와 경쟁을 벌이는 제품은 일본산 고구마인데, 홍
- 한국 식품점 관계자는 "최근에는 빙과류 중에서도 쭈쭈바 종
- 기존에도 인기리에 판매되던 라면, 냉동만두, 김치, 과자의 종
콩인들의 취향에 맞춘 당도 높은 품종의 고구마를 유통하며 경쟁력을
류가 많이 판매된다. 홍콩 소비자들은 아이스크림도 맛을 음미하면서
류가 다양해졌을 뿐만 아니라 장류, 차류, 탕류, 신선 과일, 채소류까
높이고 있음. 한국도 지속적인 품질 개량, 안전성 관리, 마케팅을 통
천천히 먹는 경향이 있는데, 쭈쭈바 같은 경우는 손에 묻지도 않고 살
지 전 카테고리에 걸쳐 한국산 식품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가 매년
해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함.
짝 녹더라도 슬러시처럼 즐길 수 있어 가격대가 조금 더 높더라도 쭈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음. - 이는 지속되는 한류 열풍, 중국과 일본산 식품 안전성에 대한 우려, 한국 식품의 고품질 이미지 등 여러 긍정적인 요인의 종합적인 결과임. - 또한 현재까지 홍콩 소비자들에게 한국산 식품은 합리적인 가격대와 우수한 품질을 모두 갖추고 있다는 긍정적인 인식이 있음.
쭈바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함. ㅇ 냉면류, 비빔·볶음면 류 - 날씨가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시작하는 4월부터 냉면 및 비빔 면 등 Cold Noodle에 대한 수요가 높다고 함. - 홍콩에서는 넓은 당면인 청펀에 땅콩소스, 오이, 고수 등을 곁 들여 먹는 홍콩식 냉면이 있음. 한국 식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짐에 따라 냉면, 비빔면, 메밀국수 등에 대한 한국식 Cold Noodle의 인기
□ 바이어 인터뷰 및 참고사항
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함. - Taste, Wellcome, ParknShop, Market Place 등 주요 슈퍼
ㅇ 신선 과일 및 고구마 - 홍콩 내에서 생산하는 농산물 규모가 매우 미미하기 때문에 홍콩에서 유통되는 과일의 95% 이상이 수입산 과일임. - 한국산 신선식품 유통 바이어에 따르면 최근에는 포도나 복숭
마켓을 중심으로 메밀 소바, 둥지 비빔냉면, 찰 비빔면, 불닭 볶음면 등이 활발하게 판매 중. 또한 홍콩 내 가정의 좁은 주방 공간 및 외식 문화 위주의 생활패턴때문에 편리하게 조리 가능한 all-in-one 제품 또는 컵라면 유형의 제품이 특히 높은 인기를 구가함.
아와 같은 제철과일이 특히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고 함. 포도의 경
- 바이어 인터뷰에 따르면 홍콩의 젊은 소비자들은 자극이 강한
우 단맛이 나는 씨없는 미국산 포도가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제
볶음면류, 비빔면을 선호하는 반면 직장인 및 중산층의 경우 웰빙을
품이기는 하지만, 한국산 포도의 경우 당도가 높고 색이 선명해 선물
고려한 저염식, 저칼로리의 면류를 선호하는 편이라고 함. 또한 기존
용으로 구매하는 소비자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함.
에는 인스턴트 제품들이 판매의 주를 이루었으나 최근에는 식감과 맛
- 복숭아의 경우에도 중국산 복숭아보다 크기, 당도, 품질 면에 서 월등히 뛰어나 가격이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판매 규모가 매년 증 가세를 보이고 있음.
, 건강을 위해 생면을 사서 직접 요리하는 소비자도 늘어났다고 함. - 최근 홍콩식품안전센터는 홍콩 소비자들의 일일 나트륨 섭취 량이 권고량의 다섯배에 달한다며,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는 다양한
- 고구마의 경우 1년 내내 홍콩 소비자들이 즐겨찾는 품목으로
방법을 알리고 있음. 이에 고염분·고지방성인 스프첨가물과 유탕면
2016년 기준으로 일본, 한국, 중국이 홍콩 고구마 총수입량의 80%
보다는 건강한 면, 균형잡힌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는 방법 등을
- 7월 초 한국 디저트 가게인 백미당이 홍콩 최대 번화가 침사 추이에 위치한 쇼핑몰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함. 팥빙수를 비롯한 한국 식 디저트들이 최근 홍콩에서 큰 인기몰이를 하면서 한국산 아이스크 림, 디저트 류에 대한 관심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10
|
WEDNESDAY JOURNAL
광동어레슨
홍콩수요저널
홍콩수요저널
개봉영화
WEDNESDAY JOURNAL
|
11
12
|
WEDNESDAY JOURNAL
전면광고
& NBJM UOD!LPSDIJOB DPN
홍콩수요저널
홍콩수요저널
전면광고
WEDNESDAY JOURNAL
|
13
14
|
WEDNESDAY JOURNAL
홍콩수요저널
특별기고문
홍콩 한인의 별★이 지다 “조화로운 한인사회 만들자” 유언남긴 故 손상용 고문님을 기리며 홍콩 한인사회의 초석을 다진 故 손 상용 고문님께서 지 난달 26일 영남대 의료원에서 소천하 셨습니다. 경북 영 천시의 국립영천호 국원에 편히 잠드셨 습니다. 손 고문님은 한인 사회의 ‘레전드’ 였습니다. 홍콩한인 회장(33대, 1984~ 1986년)와 홍콩한인상공회장(2~3대, 1977~1981년), 홍 콩한인체육회장(2대)를 역임했고, 한국토요학교와 홍콩 한국국제학교 설립에 가장 앞장 서시며 홍콩에서 반세기 를 지내셨습니다. 그가 한인사회에서 얼마나 열정적으로 활동하셨는지 는 그가 역임했던 이력으로 감히 표현할 수 없습니다. 70년대 무엇이라도 수출하려는 한국 정부에 발맞춰 살 아있는 돼지를 화물선에 싣고 홍콩까지 와서 한국 경제성 장에 이바지 하셨습니다. 보름동안 배를 타면 돼지도, 사 람들도 멀미로 고생했고 몇키로나 줄어 수척해진 돼지를 안스럽게 팔았다고 말씀하셨죠. 오늘날 세계무역의 큰 손 이 된 한국의 위상은 손 고문님과 같은 레전드들의 피나 는 고생이 있었기 때문일 겁니다. 손 고문님은 사람을 모으는데 매력이 있는 분이셨습니 다. 한인상공회장을 거쳐 한인회장을 역임하시면서 한인 사회을 좀더 체계적으로 전문화했고, 거기에 맞는 사람들 과 함께 협력하셨습니다. 새로운 모임을 만들고 화합하는 데는 1등이었습니다. 야구 선수출신이었던 당신은 한인
글 손정호 편집장
체육회를 설립해 체육인들의 모임을 활성화하셨고프로 축구단 ‘하이펑(海蜂)’ 단장 역임, 전국체전단장으로 첫 참가, 어린이야구단 엔젤스 창립에도 기여하셨습니다. 88서울올림픽 때는 성화봉송도 참여하는 영광을 누리셨 죠. 스포츠맨이라고 하기에는 당신은 너무나 탈랜트가 많 은 분이었습니다. 글쓰기를 좋아하고 붓글씨, 사자성어,
기쁨으로 다시 만나기도 했습니다. 2011년 팔순잔치 때 손 고문님은 한인사회를 향해 ‘살아있는 유언’을 남기셨습니다. “해외로 나와서 이 민사회에 오래 있다보니 사람이 그리운 마음에 학연과 지 연을 찾게 되는데, 그런 것이 홍콩한인사회에 벽을 만들 기도 한다. 좀더 조화로운 한인사회를 위해서는 이런 것 을 버리고 더 넓은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말씀하셨
칼럼 등을 집필하시며 한인회의 소식지 ‘교민소식’ (초 대 편집위원), 상공회의 ‘상공소식’에서도 오랫동안 활 동하셨습니다. 미래의 후손들을 위하는 마음도 컸습니다. 초창기 토요 한글학교장을 지내시며 2세 양육에도 애를 쓰셨고 교사 들의 처우 개선에도 노력하셨습니다. 홍콩한국국제학교 설립 기금을 모으기 위해 기업인들과 유지들을 찾아다니 며 동참하도록 설득하셨습니다. 오늘날의 KIS 존재는 당 신의 가장 큰 보람이요, 업적일 것입니다. 감사한 마음에 토요학교 선생님들이 칠순잔치를 열어주셨고, 팔순잔치 는 온 한인사회 귀빈분들이 함께 모여 떡을 떼며 기쁨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습니다.
팔순이 넘어서도 멋쟁이셨습니다. 화이트 자켓을 즐겨 입었고 남에게 의지하는 것은 싫어하셨습니다. 한인사회 에서 여러 일이 발생해도 쉽사리 흥분하지도 않았고 쉽게 판단하지도 않았습니다. 요즘처럼 학교소식으로 어수선 할 때 ‘손 고문님이 계셨으면 좋았을 걸’ 생각해봅니다 . 한인사회의 주요 요직을 다 거친 ‘레전드’는 자신만 의 고집스런 스타일을 유지했고, 어디서나 존재감을 누릴 수 있는 여유가 있었습니다. 홍콩의 웬만한 원로분들도 손 고문님 앞에서만큼은 한없이 작아져야 하는 것이 당연 해 보였습니다. 2014년 여름, 고문님의 건강을 위해 귀국하실 때 많은 분들이 이별을 아쉬워했고, 몇차례 홍콩을 방문하실 때면
홍콩 한인사회는 지난 60여년간 세계 어느 나라, 어느 도시에 비해서도 빠지지 않을 만큼 안정된 커뮤니티로 인 정받아 왔습니다. 손상용 고문님과 같은 열정적이고 강직 한, 그리고 헌신적인 분들의 삶을 통해 한인사회의 초석 이 다져졌음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 제 하늘에서 편히 쉬시기 바랍니다. 감사에 감사를 더합 니다. 1932년 1월 25일 일본 고베 출생, 1941년 한국 귀국 1950년 학도특기병으로 한국전쟁 참전, 국가유공자 지정 1953년 군실업팀에서 야구선수로 10년간 활동 1963년 천양산업 입사 1976년 홍콩한국학원 창립 주도 1977~81년 홍콩한인상공회 2대, 3대 회장 역임 1979년 홍콩한인선수단장으로 전국체전에 첫 참가 1984~1986년 홍콩한인회장 역임 1984년 한인리틀야구단 엔젤스 창단, 홍콩리그 참가 1985년 홍콩한국학교(현KIS) 설립위한 모금활동 시작 1988년 서울올림픽 성화봉성주자에 동남아 한인대표 참가 2014년 건강악화로 귀국, 요양병원 입원 수상경력 : 동탑산업훈장, 상공부장관 감사장, 외무부장관 표 창장, 대통령표창
홍콩수요저널
우리소식
WEDNESDAY JOURNAL
|
15
“한국인의 자부심, 홍콩와서 더 느껴” YD태권도 박새롬 사범 “홍콩의 거리에 한국 가수들이나 한국관련 포 스터, 광고가 정말 많고, 홍콩인들이 한국을 좋아 하는게 느껴져요. 홍콩 아 이들도 한국 사범에 대해 존경심을 갖고 찾아와서 정말 뿌듯합니다” 타이쿠싱에 위치한 YD 태권도의 박새롬 사범은 홍콩에서 한국인이라는 자부심 을 새롭게 느꼈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태권도장이 쉽게 접할 수 있어 그리 깊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해외에 와서 사범으로 직접 외국인 앞에 서보니 정말 달랐다고 한다. 자신의 품새 한동작 한동작을 아이들이 빛이나는 눈으로 따라할 때면 더욱 잘해야겠다는 다짐을 한다고. 또 태권 도가 우리나라의 국기(國技)라는 것에 큰 자부심을 갖게 됐다고 한다. “아이들이 엄마에게 하지 않는 얘기를 저에게 귓속이 야기해줄 때, 나약했던 아이들이 점점 바른 자세로 따라
올 때, 활기찬 표정으로 도장을 찾아올 때 아이들이 정말 사랑스러워요” 원래 아이들을 무척 좋아하는 박 사범은 아이들이 좋아 할 방법으로 태권도를 가르치려고 노력한다. 줄넘기를 하 더라도 발차기를 접목한 ‘태권줄넘기’처럼 즐거움과 수련이 함께 진행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박새롬 사범은 처음부터 태권도에 입문한 것은 아니었 다. 어릴적 친구들 따라 태권도를 배우고 싶었지만 어머 니 친구분이 합기도 관장님이셨다. 5살부터 합기도를 시 작해서 초등학교 때 이미 3단에 올랐고 4단까지 이르렀 다. 중학교 때는 필드하키 선수로 발탁이 되서 대학 때까 지 선수로 활동했다. 하지만 태권도에 대한 어릴 적 꿈을 버리지 못해 대학졸업 무렵 다시 태권도를 시작했고 결국 태권도 사범의 길로 들어섰다. 홍콩생활 적응에 어려움은 거의 없었다고 한다. 어릴 때부터 운동부 생활이 익숙해서 합숙 훈련이나 원정경기 가 많아 모든 경기 준비를 스스로 알아서 했다. 고향 이천 을 떠나 대학진학 후에는 제주에서 선수로 활동했기 때문 에 해외에서 다른 사범들과 배우며 지내는 것이 어렵지 않았다고.
글로벌 금융기관 취업설명회 초대 총영사관은 글로벌 금융기관의 취업을 돕기 위하여 한국 유학 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고자 합니다. 현재 투자은행, 펀드, 보험 등 다양한 업권에서 근무하시는 선배들 (예: Barclays, HSBC, Black stone, Generali)이 참석하여 귀중한 이야기를 들려주실 것입니다.
[단체소식] 검도대회 수상 재홍콩 대한검도회(사범 김영수)는 9월 3일 레위문 스포츠센터 에서 개최된 ‘제8회 홍콩 학생검도대회’에서 청소년부에 참가 한 김승호 학생이 우승, 박태원 학생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홍 콩 및 일본 등 홍콩에 거주하는 여러나라 학생들이 참가한 대회 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한국 검도의 위력을 인정 받았다.
1. 9월 22(금) 오후 4시, 총영사관 5층 회의실 2. 설명인사: 홍콩대 취업매니저, 투자은행(마케팅, 리서치), 펀드, 보험회사 근무자 3. 참석대상: 홍콩의 한국 유학생 문의 : 총영사관 정선주 연구원 메일 : irene818@hanmail.net / 전화 : 2529-4141
한국에서 태권도를 가르칠 땐 주5회가 기본인데, 홍콩 에서는 주1~2회가 대부분이다. 수련 속도가 한국만큼 빠 르지는 않지만 각 클래스를 8명 정도의 소수정예로 진행 해 한명한명 눈을 맞추며 교감할 수 있다고 한다. 태권도를 가르치면서 많은 부분들을 되세기고 있다. 박 사범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태권도를 배우는 아이들의 눈에는 배움이 연속인 것을 알기에 본인도 태권도를 대하 는 태도에 더욱 열정을 갖게 된다고 한다.
16
|
WEDNESDAY JOURNAL
<알뜰광고문의> ▶ 광고문의 : 2891 6172 ▶ 팩스 : 2573-7219 ▶ 부동산 / 신상품 / 가게 / 레슨 - HK$200(1회) ▶입금계좌 : HSBC 490-167095-001 (Wednesday Journal Ltd.) ※그외 별도 사이즈 문의
홍콩수요저널
전면광고
<주방 / 홀 직원 모집>
<골프 레슨>
완차이지역 한식당 주방 / 홀 직원 모집 홍콩 ID 소지자우대합니다. (급여 면접후 결정) 연락처 : 5500-2326
10년 경력의 호주 출신 한국인 티칭프로 Australia Golf Teachers Federation 문의전화 : 9354.4303 카톡 ID : keomison
<아파트 월세>
<만다린 레슨>
<Natural Latex>
단기 또는 장기 아파트 월세 내놓습니다. 올림픽 imperial Cullman 방4개 헬퍼방포함. 즉시입주가능.
MandarinLesson. Qualifiedandnatvieteacher. GrouporindividualLessonareavailable. Forenquiries, pleasecall8206.9188 Email: tuitiona@hotmail.com
한인쇼핑센터판매직원(여) 모집 ID카드소지자, 워킹홀리데이비자가능 근무시간 : 8:30 ~ 오후 1:00 까지 전화 : 2927-1153 / 9700-3791 이메일 : naturalhk123@hanmail.net
Tel.9427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