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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7년 4월 12일자 (17-14-10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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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홍콩수요저널 제17-14-1065호

WEDNESDAY JOURNAL.NET

2017년 4월 12일

홍콩 반환 20주년 300개 행사 6억 4천만 달러 비용 오는 7월 홍콩의 중국 반환 20주년 기념 식에 들어갈 정부 예산은 총 6억 4천만 달 러라고 홍콩 정부가 밝혔다. 10년 전인 2007년 10주년 반환 기념식에 들어갔던 돈은 6,900만 달러였으며 불과 10년만에 예산이 9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일부에서 는 시민들의 세금에서 나가는 이 비용이 과연 이렇게나 필요한지 적절성 여부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입법의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홍콩 정부는 반환 20주년을 맞아 <Together, Progress, Opportunity>라는 주제로 홍콩 전역에서 300개가 넘는 행사를 준비 중이 다. 이외에도 200여개 행사가 중국 또는 해외에서 예정되어 있다. 1억 9,400만 달 러는 레저 문화서비스국에 배정되어 여러

가지 문화 스포츠 행사를 기획하도록 하 고 있다. 우선, 루브르 박물관의 협조를 얻 어서 준비한 <루브르의 창조 : 궁전에서

박물관까지 800년 역사> 전이 있다. 대영 박물관과 공동으로 <영생 –고대 이집트 탐험> 전도 준비되어 있다. 또 북경 구궁

‘ 쿵’ 넘어진 홍콩 트램… 운전사 과속

있다. 또 목격자들에 따르면 트램이 넘어 지기 전 양쪽으로 심하게 기우뚱거렸다고 해 경찰은 트램이 과속했을 것으로 파악 하고 있다. 사고를 낸 트램 운전사는 지난 1월 홍콩 트램웨이에 입사했다. 사고는 5일 자정에서 6일로 넘어가는 시간에 발생했는데 섹통취로 향하던 123 번 트램이 데부 로드 센트럴 HSBC본사 앞 뱅크 스트리트를 지날 무렵 레일을 벗

센트럴에서 트램이 한쪽으로 쏠려 넘어 지면서 14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 다. 6일 오전 이른 시간에 발생한 이 사고 는 홍콩에서 매우 드문 트램 사고로 경찰 은 사고를 낸 23살의 트램 운전사가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를 하고

박물관과는 <청황조 탄생 축하전>이 마련 되어 있다. 대형 스포츠 이벤트로는 세계 스누커 마스터 챌린지, 볼보 오션 레이스, UCI 트랙 사이클링 월드 챔피언십이 기다 리고 있다. 홍콩 관광청과 홍콩경제무역 판사처에는 별도로 1억 6,500만 달러가 배 정되어 있으며 정부의 해외 사무소들은 다양한 예술 및 문화 전시회, 활동, 갈라 디너, 학생 프로그램등을 계획 중이다. 공민당의 쿽카키 의원은 6억 4천만 달 러는 지나친 비용이라고 말한다.“정부가 준비하는 행사 대부분이 반환이라는 주제 와 관련이 없다. 홍콩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우리의 역사와 우리의 법치, 준법정 신 등이다. 현재 준비된 행사는 보여주기 식 행사처럼 보인다” 고 지적했다.

어나 왼쪽으로 넘어졌다. 이 구간은 트램 레일이 S자로 휘는 곳이다. 탑승객들은 이 미 사고 전부터 트램이 지나치게 빨리 달 리며 휘청거렸다고 말했다. 엔지니어이자 교통사고 조사가 로 콕컹은 트램은 구조 상 레일을 벗어날 수 있으나 홍콩에서 트 램이 한쪽으로 넘어지는 사고는 수 십년 동안 한번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3 페이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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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달아오른 부동산 시장

계속되는 부동산 열기에 힘입어 지난 2 일 카이탁의 아파트 단지인 Vibe Centro 단지에 폴리 프로퍼티 그룹이 내놓은 231 채의 아파트가 분양시장에 나오자마자 80%가 그 자리에서 팔려나갔다. 최근 홍

콩 부동산 시장을 끌어가고 있는 구 카이 탁 공항의 아파트들은 건설사들이 내놓을 때마다 연일 최고가 기록을 경신하고 있 다. 홍콩 주택가격 지수는 11개월째 상승 중이다. 폴리 프로퍼티가 내놓은 Vibe 아

北角 Harbour Glory 최고가 경신 전혀 꺾이는 추세없이 계속해서 달아오 르는 홍콩 분양시장이 신기록을 또 세웠 다. 청쿵이 노쓰포인트에 새롭게 지은 하 버뷰 아파트가 홍콩섬 동구에서 최고가를 경신했다. 청쿵은 지난 3일 분양을 시작한 Harbour Glory의 첫 물량 76채를 스퀘어 피트당 23,600~40,225달러에 내놓았다. 이번 분양 물량에서 가장 비싸게 나온 집은 20층에 위치한 1,595스퀘어 아파트 로 전면이 빅토리아 하버를 바라볼 수 있 는 뷰를 자랑하고 있다. 원래 가격은 9,728 만 달러이지만 할인 후 가격이 6,420만 달 러라고 청쿵 측은 밝혔다. 34% 할인 후에 도 역시 홍콩섬 동구 최고가이다. 가장 싸

게 분양된 아파트는 8층에 위치한 437스 퀘어피트로 하버뷰가 아니라 일렉트릭 로 드 시장쪽을 바라보고 있는데 가격은 1,030만 달러이다. 이렇게 놀랄 만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청콩이 같은 아파트의 남은 아파 트를 차례로 분양하면서 계속해서 가격을 끌어올릴 것이라는 예측이 많다. 홍콩섬에 는 아파트가 들어설 수 있는 자리가 거의 없으며 특히나 이번처럼 하버를 바라보는 노쓰 포인트의 아파트는 최근 수년간 나 온 적이 없기 때문이라고 부동산 관계자 들은 짚었다. 이 단지는 지난 2011년 청쿵 이 62억 6천만 달러, 스퀘어피트당 8,294

파트의 평균 가격은 스퀘어피트당 25,646 달러로 일부 평형에서 이 지역 최고 단가 를 기록했다. 앞서 1일에는 썬홍카이가 남청역에 Cullinan West를 분양했는데 내놓은 246 채를 거의 모두 팔아치우는데 성공했다. 89%가 당일 8시 전에 분양됐으며 여러 채 를 구매한 사람도 상당수였다고 부동산 거래업자들은 전했다.“분양 시작한 지 1 시간도 채 되지 않아서 분양 총액이 10억 을 넘었다” 고 센터라인 에이전트는 말했 다. 최근 홍콩에서 새롭게 인기를 끌고 있 는 방 하나짜리 400스퀘어피트 크기의 아 파트가 인기가 많았으며 1천만 달러 선에 서 분양됐다. Vibe 분양 물량 중 22%는 방 한개 짜리 아파트이다. 방 하나짜리 아파 트는 요즘 홍콩의 아파트 유행 추세인데 선전과 가까운 지역이어서 도심보다는 낮

홍콩수요저널 은 가격에 아파트 가격이 형성되어 있던 신계 지역도 예외는 아니다. 방 한개짜리 아파트의 붐을 일으킨 개발사는 뉴월드 개발로 츈완에 Pavilla Bay를 분양하면서 선보였다. 뉴월드 개발은 최근 이곳에서 방 한개 짜리 아파트를 중국인에게 960만 달러에 분양했다. 도심과 큰 차이가 없는 가격이다. 홍콩의 2월 주택 가격 지수는 11개월 연 속 상승 중으로 홍콩을 세계에서 주거 환 경이 가장 비싼 곳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최근 캐리 람 행정장관 당선자는 홍콩의 부동산 진정책이 실패했다고 인정했으며 이 문제를 빨리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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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OURNAL 달러에 낙찰받은 부지이다. 관계자들은 토 지비용을 포함한 건설 총 비용은 스퀘어 피트당 15,000~16,000달러 선이며 따라 서 건설사 측이 거의 배 이상 이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홍콩은 과열 현상을 보이며 급등하는 부동산 시장을 잡기 위해 지난해 말 인화 세를 전격 인상했지만 이 조치는 한번에 여러채를 사는 경우를 잡아낼 수 없기 때 문에 시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중이다. 현재는 여러 채를 한 번에 사는 경우 총액에 계산해서 세금이 산정되기 때문에 인화세 할증을 피해갈 수 있다. 지난 31일 홍콩 통화국은 각 은행 들에게 아파트 여러 채를 한꺼번에 사는 구매자들의 주택 대출을 신중하게 처리할 필요가 있다는 지침을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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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업계, 럭비세븐에 큰 기대

홍콩 호텔 업계, 요식업계는 지난 주말 럭비 세븐 행사가 최근의 침체된 소매 경 기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 난 7일부터 사흘간 코즈웨이베이 홍콩 스 타디움에서 열렸던 럭비 세븐 경기를 보 기 위해 특별히 홍콩을 찾은 관광객은 1만 명이 넘는다. 대체로 이들은 일반 관광객 보다 씀씀이도 커서 보통 관광객의 4배를 지출한다. 지난해의 경우 럭비 세븐을 보 러 온 해외 관광객은 홍콩에 평균 7.2일 머

물며 인당 28,226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홍 콩 럭비 유니온은 집계했다. 럭비세븐 특 수를 가장 피부로 느끼는 곳 중 하나는 경 기가 끝나고 팬들이 한 잔 하러 몰려드는 란콰이퐁이다. 란콰이퐁 설립자로서 이 지역의 아버지 로 일컬어지는 앨런 즈먼은 럭비 세븐이 공식적으로 시작되기 전인 금요일까지 자 신이 운영하는 요식업체들의 매출은 전년 대비 20~25% 늘었다고 말했다. “란콰이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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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사고가 새벽에 발생해 크게 다친 사람이 없었다” 고 말했다. 사고가 새벽에 발생한 것은 보통 10시간 초과 근무를 한 트램 운전사들이 빨리 차고지로 돌아가 퇴 근하기 위해 새벽 시간에 과속하는 경향이 있는 것도 원인이라고 전직 트램 운전사는 말했다. 트램이 레일에서 탈선해 넘어지는 사고 는 1983년에 한번 있었다. 당시 사케이완 에서 공사용 콘크리트 믹스 차량이 트램에 부딪쳐 트램을 넘어뜨려 21명이 다쳤다.

‘ 쿵’ 넘어진 홍콩 트램… 운전사 과속

20년 경력을 가진 트램 운전사는 사고 구간의 레일이 휘어져 있는 각도가 어려운 구간은 아니지만 흔히 운전사들은 스피드 를 줄인다면서“보통의 경우 직선 구간에 서 시속 20km로 달리고 있었다면 곡선 구 간에 접어들기 전에 속도를 반으로 줄일 것이다. 사고 구간은 매우 혼잡한 곳으로 보통은 많은 행인들이 있기 마련인데 천만

은 럭비 세븐의 DNA라고 할 수 있다. 일 단 이곳으로 와서 파티를 즐긴다” 고 앨런 즈만은 말한다. 올해 럭비 세븐 첫날 경기 가 시작되기 전날인 6일, 경찰은 란콰이퐁 인파 통제를 해야했다. 평일에 갑자기 너 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기 때문이다. 이 지역 상인들은 갑자기 많은 사람들이 찾아 근래에 드물게 평일에 많은 양의 맥 주가 팔려나갔다고 전했다. 올해에는 처 음으로 럭비 세븐 주최측이 럭비세븐과 파트너십을 맺은 126개 레스토랑 및 바들 과 연계하는 모바일 앱을 런칭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저녁 시간 찾아갈 수 있는 곳을 알려주고 있다. 럭비 세븐은 지난 1976년 처음 시작됐 다. 당시에는 하루짜리 작은 이벤트였고 관중도 3천명이 고작이었다. 그랬던 것이 열정적인 사흘간의 행사에 총 12만명이 찾는 대규모 이벤트가 됐다. 이 중 40%의 관람객은 외국에서 일부러 럭비세븐을 보 기 위해 온 사람들이다. 1990년 이후 홍콩 럭비 세븐은 2003년 사스가 창궐했을때를 제외하고는 해마다 일찌감치 매진되기 때 문에 표도 구하기 어렵다. 뉴질랜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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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럭비 세븐을 보기 위해 2012년부 터 해마다 홍콩에 오는 마틴 존스톤은 홍 콩 럭비 세븐의 인기를 잘 설명해준다. 금 융업계에 종사하는 마틴은 홍콩 럭비 세 븐을 보기 위해 이 곳에 오며 세계 12개국 에서 일하는 그의 친구들 역시 같은 때 홍 콩에서 함께 모인다. 친구들은 이미 일년 전 커즈웨이베이의 크라운 플라자 호텔을 예약했다.“홍콩 럭비세븐의 열기는 믿을 수 없다. 왓츠앱의 단톡방에서 석달전부 터 우리의 얘기는 모두 홍콩 럭비 세븐 뿐 이었다” 고 마틴은 말한다.“홍콩 럭비 세 븐은 세계 럭비 세븐 경기 중 최고” 라고 마틴은 꼽았다. 주로 영국계, 유럽인들이 즐기는 경기인 만큼 유럽과 호주, 뉴질랜드의 중간에 위 치한 홍콩의 지리적 특성이 홍콩 럭비 세 븐을 성공으로 이끈 또 다른 이유이기도 하다. 럭비세븐 기간 중에는 홍콩섬 특히 커즈웨이베이를 중심으로 호텔들이 만원 인데 럭비세븐 경기를 보기 위해 오는 사 람들은 주로 4~5성급 호텔에 묵기 때문에 관광업계의 럭비 세븐에 거는 기대도 크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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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재벌 3명의 성공신화 - 리웬홍, 왕웨이, 스탠리 호 업을 확장시키다가 마카오의 다른 사업가 들과 손잡고 카지노 사업에 뛰어들어 큰 성공을 거두게 된다. 스탠리 호의 카지노

▲ 좌측부터 리웬홍, 왕웨이, 스탠리 호

홍콩에서 성공한 사업가 몇몇은 엄청난 재산을 모으기 전에 막노동을 하며 밑바 닥에서 시작한 사람들이 있다. 홍콩에서 가장 잘 나가는 레스토랑 체 인인 쮜와 홀딩스의 소유주 사장인 리 웬 홍은 전통 홍콩 스타일의 차찬탱 체인 쮜 와를 현재 홍콩에만 32개가 넘게 운영하 고 있다. 홍콩의 성공을 바탕으로 2009년 에는 상하이에도 진출했다. 창업자 리 웬 홍(62)는 1966년 요식업계에 처음 발을 디 뎠을 때 식자재 배달 소년이었다. 당시에 홍콩에는 몇 개의 차찬탱이 아직 남아있 었고 식당에서 요리를 배우며 일하다가 1989년 쮜와를 설립했다. 그는 언제나 관 리자급들에게 밑에 있는 직원들에게 어떤 일이 있는지 항상 알고 있어야 한다고 요 구한다.“관리자급이어서 내가 모든 것을 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 반대” 라고 리는 지난 2015년의 한 인터뷰 에서 말한 적 있다.“사업이 규모가 크든 작든 열심히 일해야 한다” 고 리는 강조했 었다.

중국 재벌 왕웨이는 2016년 포브스가 중국에서 4번째로 부자라고 꼽은 인물이 다. 중국의‘페덱스’로 일컬어지는 SF Express의 창립자이며 그 역시 배달 심부 름꾼으로 일을 시작했다. 현재 46세인 왕 은 상하이 출신으로 처음에 아버지에게 미화 2만 달러를 빌려 몽콕에서 가게를 시 작했다. 처음에는 본인이 직접 홍콩 회사 들의 물건을 광동 지방으로 가방에 담아 전달하면서 일을 시작했다. 지금은 직원 11만 7천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이 중 8만 명이 딜리버리맨이다. 올해에는 중국 에 조우에 전용 비행장을 짓겠다고 공표했으 며 이 곳에는 세계 각국의 31개 화물 전용 비행기가 운행을 할 예정이다. 홍콩 원주민 사업가로 성공한 인물 중 잘 알려진 사람은 스탠리 호이다. 카지노 재벌이 되기 전, 스탠리 호는 마카오에서 일본계 수출입 회사에서 사무원으로 일했 다. 2차 세계 대전 중 마카오의 명품들을 중국으로 밀수하면서 큰 돈을 만진 스탠 리 호는 이를 기반으로 건설업 등으로 사

제국은 미화로 30억 달러 가치로 평가되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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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없는 HKU전통? 가학적 성폭력 충격

홍콩대에서 학생으로 보이는 남성이 바닥에 누워있는 동료 학생의 머리를 자신의 성기로 치는 장면이 찍힌 동 영상이 퍼져 대학 당국이 자체 조사에 나섰다. 문제가 된 19초짜리 영상에는‘화학’ 과‘HKU’ 라는 글씨가 씌어진 빨간색 후디를 입은 학생이 바닥에 눕혀져 있는 다른 학 생을 괴롭히는 장면이 담겨있다. 바닥에 눕혀져 있는 남

홍콩 언론자유 침해 위협

2년 연속 홍콩의 언론 자유가 악화되다가 지난해에는 다시 개선됐다고 평가됐지만 홍콩 언론인 협회는 홍콩의 언론 자유가‘우려할만 상황’ 으로 가고 있다고 밝혔다. 해마다 발표하는 언론 자유 지수 언론인 부문에서 홍콩은 100점 만점에서 39.4점으로 전년도에 비해 1.2포인트 점 수가 올랐다. 일반 대중 부문의 지수는 0.6%로 미미한 폭 상승해 48을 기록했다. 언론 자유 지수는 대상 그룹이 느 끼는 언론 자유 정도를 평가하는 것이다. 지수는 개선되는 양상으로 나타났으나 언론 종사자들

성은 적어도 두 세명에 의해 꼼짝못하게 눌려있는 상황이 었다. 웃음과 조롱하는 소리가 옆에서 들리며 누군가가 ‘얼굴을 쳐봐’라고 말하는 것이 들렸다. 당초에는 대학 측이 자체 조사를 하겠다며 경찰의 개입을 거절했으나 경 찰에 온라인을 통해 불만사항이 접수되면서 경찰 역시 조 사에 나섰다. 인터넷에서는 사건 발생 장소가 홍콩대 기숙사 Simon KY Lee홀이라고 알려졌다. Simon KY Lee홀은 1985년 설립돼 304명의 학생들이 거주하고 있다. 앞서 역시 홍 콩대 기숙사 세인트 조지 컬리지에서도 동료 학생을 괴롭 히는 사실이 알려져 물의를 일으켰었다. 세인트 조지 컬 리지 위원회 선거에서 한 학생이 선거에서 빠지겠다며 그 이유가 다른 학생들로부터 심하게 괴롭힘을 당했기 때문

의 72%는 언론 자유가 심각하게 위협을 받고 있다고 답 했다. 언론협회 삼이란 회장은“지수가 약간 오른 것은 지 난해 인터넷 미디어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인터넷 미디어 는 사회 뉴스를 다른 각도에서 보도하기 때문에 대중들이 언론 자유 상황이 개선됐다고 느낄 수 있다” 고 말했다. 그러나 여전히 언론인 그룹은 물론 대중 그룹에서도 지 수가 50 미만으로 기록되기 때문에 이는 언론 자유를 느 끼고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삼 회장은 덧붙였다. 가 장 최근에 크게 부각된 사건은 2015년 출판사 관계자 5명 의 중국 납치 사건이다. 이들은 중국 공산당 고위층에 비 판적인 책을 출판했다는 이유로 쥐도새도 모르게 중국으 로 납치됐었다. 홍콩대학 여론조사 프록램 청 팅유 박사 는 현재와 같은 정치 상황에서는 언론의 자유를 제대로 누리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다고 말했다. 홍콩 언론인들이 지적한 언론 자유 침해 요소 중 가장 큰 것은‘자기 검열’ 이다. 홍콩 언론인들은10점 만점에 3.1점으로‘자기 검 열’ 이 이루어진다고 평가했다. 홍콩 언론인들은 또 홍콩 공직자들이 언론의 질문에 답 하는 태도에 2.8점이라는 대단히 낮은 점수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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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고 알렸다. 한 후보는 다른 20명이 넘는 학생들로부 터 하반신에 왁스가 부어지는 모욕을 당하기도 했다고 이 남학생은 페이스북에서 폭로했었다. 홍콩대 학생회 측은 이것이 세인트 존스 컬리지 기숙사의 전통이 아니냐는 의 혹을 부인했다. 홍콩대는 조사 후 관련학생 23명에게 징 계조치를 내렸다. 입법의회 교육분과 입킨웬 의원은“대학 오리엔테이션 캠프에서 정도에 벗어나는 사건들이 최근 몇년간 알려져 우려를 낳긴 했지만 이 정도까지 간 일은 없었다” 고 경악 했다. 대학 측은 사이버 왕따를 포함해 대학 내 학생 괴롭 힘은 좌시할 수 없으며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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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재래시장 생닭 판매 유지... 전통적 식습관 조류독감이 극성이었을때 생닭을 공급 하는 중앙 도살 처리장 설립 계획이 적극 적으로 거론되었으나 눈 앞에서 살아있는 닭을 골라 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 각하는 홍콩 사람들의 식습관때문에 앞으 로도 이는 실현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홍콩 정부는 향후 계속해서 시장에서 생닭 판매를 허용하는 내용의 안을 내놓 고 2개월간의 시민 숙려 기간에 들어갔다. 정부의 권고안은 대신 조류 독감 발발에 대비해 보다 강화된 관리 감독안을 적용 하는 방안을 채택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추가 백신을 도입하고 조류 독감 테스트 를 늘리며 인구밀도가 높은 청사완(長沙 灣)의 가금류 도매시장을 셩수이(上水) 외 곽지역으로 옮기는 안도 제안됐다.

홍콩 보건 당국은 1997년 조류독감이 처음 발발한 이후, 생닭을 판매하는 재래 시장의 조류독감 바이러스 전파 위험도에 대해 꾸준히 해결책을 찾고 있는 상황이 다. 가장 효과적이고 이상적인 방법으로

2000년대 초반부터 거론되어 오던 것이 바로 중앙 도살 처리장을 설립해 일반 대 중으로부터 생닭의 접촉 기회를 없애자는 것이었다. 정부는 셩수이에 중앙 처리장을 만드는

것을 추진하는 동시에 생닭 판매상들로부 터 2004년과 2008년 두 차례에 걸쳐 생닭 취급 허가증을 자발적으로 반납하도록 한 바 있다. 실제로 2006년 생닭 판매상의 수 는 130개에서 현재는 29개로 줄어들었다. 그러나 셩수이 중앙 처리장은 여러가지 현실적인 문제와 반대에 부딪쳐 건설 착 수 시도도 하지 못했다. 홍콩 정부는 최근 에는 여러가지 조치로 인해 조류 독감 발 발 위험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생닭 중앙 처리장 건립이 필요없다는 방향으로 입장 을 선회하게 된 것이다. 홍콩 시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 문 조사에서도 절반 가량이 재래시장에서 살아있는 닭을 눈 앞에서 직접 잡아 오는 것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브라질산 오염고기 3톤 홍콩에 유통된 듯

기는 모두 7톤 분량이었으며 이중 당국이 리콜해서 회수한 고기는 4톤이다. 32개 콘 테이너 중 27개는 다른 나라로 재수출됐 고 4개는 홍콩에서 밀봉됐다. 리콜조치에도 불구하고 손해를 우려한 시장 상인들이 문제가 된 브라질산 고기 를 팔았다는 일부 홍콩 언론의 보도에 대

해 식품 보건당국은 단 한 사례도 적발하 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리콜조치에 처해 진 상품을 그냥 팔면 징역 6개월에 5만달 러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지난달 홍 콩 식품 보건당국은 브라질 산 고기의 전 면 수입 금지에서 조사 후 유통으로 제한 수준을 낮췄다.

브라질의 오염된 육류 파동에 연루된 21개 브라질 회사로부터 수입된 약 3톤에 달하는 고기가 홍콩 시중에서 유통된 것 으로 보인다. 파동이 일자 홍콩 정부는 브

라질산 육류의 리콜을 결정했었다. 그러 나 당국은 현재 홍콩에서 유통되고 있는 브라질 산 고기 샘플 180종에서는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홍콩 식품보건 당국은 3월 24일부터 2 주간 브라질산 육류 89톤을 리콜했으며 이중‘매우 적은 분량’ 만이 시중으로 유통 됐다고 입법의회에 보고했다. 브라질 육 류 파동이 난 후 홍콩에 도착한 컨테이너 는 32개였으며 이 중 리콜이 시작되기 전 에 열려 판매된 컨테이너는 하나였다고 식품보건 당국은 설명했다. 한 개의 컨테 이너에서 시중으로 풀려나간 브라질산 고

미리보는 7일간의 홍콩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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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도 턱없이 부족한 홍콩

정부가 나서서 공공 묘지 건설을 추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Alliance for Concern over Columbarium Policy>는 공공 묘지에 유골을 안치하지 못해 오래 기다리는 유족이 많기 때문에

공공 묘지의 보급률을 현재의 55%에서 80%까지 늘려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홍콩 시민들은 살아서는 공공 주택에 들 어가기 위해, 죽어서는 공공 묘지에 들어 가기 위해 오래 기다려야 하는 셈이다.

공공 묘지을 기다리는 이유는 물론 비용 때문이다.“집을 살 만한 돈을 묘지에 들 이는 것은 대단히 이치에 맞지 않는 일” 이라고 단체는 주장하고 있다. 현재 홍콩에 153개 묘지 중 정부의 허 가를 받은 사설 시설은 30개 뿐이다. 그렇 기 때문에 공공묘지에 자리를 얻지 못해 정부의 허가를 받은 사설 묘지을 이용하 는 경우 비용이 많이 들어가게 된다. 사틴 의 포푹힐에 있는 묘지는 3기를 안치하는 비용을 350만 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업 계 관계자들은 보통은 1기에 50만 달러 이상을 받는다고 전한다. 정부가 2010-11년 사이 완공하겠다고 약속한 공공 묘지 24곳 가운데 실제로 완 성된 곳은 두 곳 뿐이며 여기에 모실 수 있는 분묘는 2,540개 뿐이다. 향후 몇 년 안에 22만 기가 부족할 것으로 관계자들 은 내다보고 있다.

홍콩인 100명 중 3명꼴 우울증 세계 보건의 날을 맞아 홍콩 정부가 발 는 중증의 우울증세를 보였다. 노인일수 표한 자료에 따르면 홍콩 사람 100명에 3 록 더 우울증에 취약해서 10명 중 한명은 명의 비율로 우울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증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나타났다. 홍콩 위생방호중심은 17세 이 2015년 자살자 10명중 3명 비중으로 노 상 75세 이하 홍콩 시민 중 3%는 일주일 인이었다. 에 적어도 한차례씩 주기적으로 우울증 홍콩 정신과 의학협회 챈랍케이 박사는 증상을 겪고 있고 이 중 55%는 한번도 상 “홍콩 공공 병원에서 정신과 전문의는 반 담이나 도움을 받아본 적이 없는 것으로 일 근무를 하며 총 40명의 환자를 본다. 이 많은 환자를 제한된 시간에 보면서 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위생방호중심은“우울증은 자살의 가 대로 깊이있는 진료가 이루어질 수 없다” 장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 라고 보고 있 며 정부 차원에서 지원이 더 필요하다고 다. 2015년을 기준으로 홍콩에서는 매일 말했다. 병원국 자료에 따르면 2015-16 받는 환자는 25%늘어 61,100명이 등록되 평균 2명이 자살을 했고 자살자 중 40% 년 홍콩의 공공병원에서 정신과 상담을 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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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과기대·시티대, 세계 ‘젊은’ 대학 2위·7위

세계‘젊은’대학 순위에서 홍콩 과기대 와 시티대학(香港城市大)이 10위권 내에 진입하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설립된지 50년 이내의 젊은 대학들만을 대상으로 순위를 매기는 Times Higher Education Young University Rankings에서 지난 2012 년 처음으로 10위권 내에 진입했던 홍콩 과기대는 이번에 순위가 더 올라 세계 젊 은 대학들 중 2위를 차지했다. 시티대학은 지난해보다 13계단이나 순 위가 상승해 올해에는 7위에 이름을 올리 면서 처음으로 10위권 내에 들어왔다. 폴 리텍 대학은 지난해 27위에서 올해에는 20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세계 젊은 대학 1위는 스위스 로잔 에콜 폴리텍대학으로 3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2위의 홍콩 과 기대에 이어 싱가폴 난양 공대, 한국 포항 공대, 한국 카이스트가 3~5위를 차지했다. Times Higher Education은“세계 우수한 젊은 대학 10위권 내 대학의 절반이 아시 아권 대학이었다. 2012년 이후 아시아 대 학들이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다” 고 말했 다. 전체적으로 200대 대학의 ¼인 55개 대학이 아시아 18개국에 있는 대학들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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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홍콩 청소년, “핸드폰 때문에 성적 떨어져” 홍콩 청소년의 절반 이상이 하루 중 최소 3시간 이상을 핸드폰을 들여다보는데 써서 학업 성적은 물론 일상생활, 가족과의 시간까지 심각하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 다. 설문은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반외설 반폭력 미 디어 캠페인>이라는 단체가 진행했다. 이 단체는 각종 미 디어의 부적절한 영향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 해 교육자와 사회 봉사자, 부모단체, 종교 단체 등의 멤버 가 모여서 결성한 단체이다. 11세 이상 20세 이하 홍콩 청소년 99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의 40% 이상이 자신의 핸드폰 사용 을 스스로 통제할 수 없다고 시인했다. 청소년 설문 응답 자의 78%는 핸드폰에 너무 집중하는 상황이 일반 생활에

‘ 핑크 스타’ , 5억 5천만 달러 홍콩 소더비 2010년 제네바에서 미화 4,620만 달러에 경매에서 팔렸 었다. 이제까지 보석 경매에서 최고가를 수립했던 보석은 ‘오픈하이머 블루’ 라고 알려진 14.6캐럿짜리 블루 다이 아몬드로 지난해 5월 제네바 경매에서 5,690만 스위스 프 랑(4억 4,100만 홍콩달러)에 팔렸다. 홍콩재벌 청 유텅이 소유한 초우타이푹은 이번에 나온 역대 최고 크기, 역대 최고가의 핑크 다이아몬드를 잡기 위해 경매 초반부터 적 소더비 홍콩이 내놓은 세계 최대 크기의 핑크 다이아몬 극적으로 나섰다. 초우타이푹은 지난해 5.03캐럿의 그린 드 경매에서 홍콩 귀금속 업체 초우타이푹이 5억 5,300만 다이아몬드‘오로라 그린’ 을 1억 3천만 달러에 사들였고 달러를 내고 이 다이아몬드를 사들였다. 경매 낙찰가로 2010년에는 507캐럿짜리‘캘리넌 헤리티지’다이아몬드 세계 최고가를 기록했다. 직경 2.69cm* 2.06cm의 59.6캐 원석을 2억 7,500만 달러에 구입한 적 있다.‘컬리넌 헤리 럿짜리 이 다이아몬드는 반지로 세팅되어 있다. 미국 보 티지’ 는 초우타이푹에서 가공되어 목걸이로 만들어졌다. 석협회가 등급을 매긴 것 중‘가장 크고 가장 완벽한 영롱 아시아 경매시장은 지난해 미국을 앞질렀으며 이런 사정 한 핑크색’다이아몬드로 평가되고 있으며 핑크 다이아 을 감안해 소더비는 제네바 대신 홍콩에서‘핑크 스타’ 를 몬드 중 이전까지 최고 가격을 기록했던 24.8캐럿의‘그 팔기로 결정했다. 지금까지는 스위스 제네바가 보석 경매 는 의 선두 주자였다. 래프 핑크’ 보다 크기는 두 배 이상이다.‘그래프 핑크’

홍콩수요저널 매일 영향을 주고 있다고 답했고 72%는 핸드폰때문에 학 업 성적이 떨어진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1/3은 하루에 핸드폰에 빠져있는 시간이 3~4시간이라고 답했고 ¼은 5~6시간 이상이나 된다고 답했다. 청소년들 은 핸드폰을 음악을 듣거나 SNS, 메세지, 게임을 하는데 쓴다고 답했다. 스마트폰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는 것은 또한 인터넷에서 제공되는 뉴스나 정보에 더 많이 노출된 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문제는 이것이 언제나 신뢰할만한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자신이 접한 뉴스나 정보가 진짜 인지 여부는 판단하기도 전에 다른 사람에게 전달해 공유 한다고 답한 청소년은 60% 이상이었다. 응답자의 2/3는 뉴스를 읽기 위해‘적극적으로’찾아보지 않는다고 답했 다. 짚어볼 점은 설문 응답 청소년의 30% 이 자신들의 부 모 역시 핸드폰 중독이라고 답했다는 점이다.


홍콩수요저널

중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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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노골적 反中 정서 보였던 트럼프 환대에 '만족'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는 9일 미·중 정상회담의 한 장면을 담은 눈에 띄는 사진이 올려져 있다. 지난 7일 미 국 플로리다주 마라라고 리조트 정상회담장에서 시진핑 (習近平) 국가주석이 소파에 앉아 오른손을 들어 보이며 이야기를 하고 있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경청하는 모 습이다. 신화통신의 다른 사진 속에는 등받이에 기대 좀 더‘거만한’모습의 시 주석이 등장한다. 시 주석이 미국 대통령과 대등한 이미지를 부각시키려는 의도로 보인다. 중국은 이번 미·중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중국은‘시진핑 2기’체제

출범을 앞두고 미국과 안정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게 시급 한 과제였다. 특히 노골적인 반중(反中) 정서를 내보였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트럼프의 성격 때문에 돌발 상황에 대 한 우려가 컸었다. 하지만 중국은 트럼프의‘환대’ 에 안도 하고 있다. 중국 관영 CCTV는“양국 정상이 친밀한 분위 기에서 대화를 나눴다” 면서 특히 트럼프의 외손주들이 중 국 민요인‘모리화(茉莉花)’ 를 부르고‘삼자경(三字經)’ 과 ‘당시(唐詩)’ 를 암송한 것을 강조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 포스트(SCMP)도 시 주석이 복잡한 미·중 관계의 유능한 관리자라는 인식을 심어줬다고 분석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신화통신에 이번 정상회담에 대 해“양국 관계가 협력만이 유일한, 올바른 선택이며 양국 이 완전한 협력동반자가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고 평가 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인보의 해외망도 논평을 통해 “양국 정상회담이 심도 있고 우호적이며 장시간에 걸친 자리로 미·중 관계의 다음 단계 발전을 향한 기조와 방향 성, 틀, 규범을 정하는 목적을 달성했다” 고 강조했다. 중국 은 트럼프가 올해 중에 중국을 방문하기로 하고 외교·안 보와 경제, 인문사회 분야 등에서 고위급 대화의 틀을 마

사드보복 장기화로 중국 선양 '코리아타운' 위기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의 배 치 결정을 이유로 중국의 보복이 한달 이상 지속되는 가 운데 중국인의 발길이 끊겨 동북3성의 중심인 랴오닝(遼 寧)성 선양(瀋陽)의 '코리안 타운'이 위기를 맞고 있다. 7일 동북3성 교민사회 등에 따르면 중국 내 반한정서와 한한 령(限韓令·한류 금지 또는 제한령)이 강도를 높이면서 경영난에 시달리던 선양 시타(西塔)의 한국식당들이 잇따 라 폐업했다. 지난 수년간 시타를 중심으로 생활해온 교민들은 한국 식당 폐업 소식에 "중국 사람들이 정말 예전같지 않다"며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교민들은 "시타에 있던 대형 한 식당 2곳이 최근 영업을 중단하고 문을 닫았는데 이 중 1 곳은 동북3성의 불경기로 한국기업이 철수하고 상주 한 국인이 감소하는 와중에도 버텼으나 사드보복으로 중국 인마저 줄어들자 결국 폐업했다"고 전했다. 또다른 식당 1 곳도 시타를 찾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명소로서 과거 글로벌 외환위기에도 살아남았으나 사드 보복을 이 기지 못하고 문을 닫았다. 선양의 한 교민은 "최근 수년간 선양의 한국 기업 상당 수가 철수했고 남은 것은 일부 대기업, 자영업자 정도"라 며 "오랫동안 교민의 모임터 역할을 해온 대형식당의 폐 업은 예사로운 일이 아니다"고 입을 모았다. 또다른 교민 은 "얼마전 중국인 친구들과의 모임에 나갔는데 한 친구 가 '(사드 문제는) 한국이 중국을 배신한게 아니냐'며 큰 소리로 호통치는 모습을 봤다"며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중국인 정서가 예전과 달라진 것을 피부로 느꼈다"고 말 했다. 선양 시타 일대에 위치한 한국식당엔 평소 주말을 비롯해 평일 저녁에도 조선족, 중국인이 몰려 한국요리를 즐기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지만 지난 2월 이후 사드

배치 사태를 중국 언론이 집중 보도하면서 중국인 고객 발길이 뚝 끊겼다. 중국동포 집거지인 지린(吉林)성 연변 조선족자치주의 한국식당도 중국인 고객 감소를 겪고 있 다. 최근 연변자치주 옌지(延吉)을 방문한 한국 교민은 "조 선족과의 식사자리에서 '한국식당을 찾는 중국인이 크게 줄었다'는 소리를 들었다"면서 "그는 '한국사람들도 조선 (북한)식당에 안가지 않느냐'며 북핵 위협에 대한 우리 국 민의 자율적 조치를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과 똑 같이 여겼다"고 말했다.

련한 것도 성과로 보고 있다. 환구시보는“복잡한 양국 관 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는 계기가 됐다” 고 논평했다. 미 언론들은 미국의 시리아 공격으로 미·중 정상회담 이 퇴색됐다는 평가를 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세기의 담판으로 기대를 모은 미·중 정상회담이 시리아 공습으 로 꼬여버렸다” 고 전했다. CNN방송도“북한 핵문제를 둘 러싼 해법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됐지만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했다” 고 평가절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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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잘못된 장례문화.. 묘지구입에 수십만 위안 중국 사회에 그롯된 장례문화 논란이 일고 있다. 중국 인들이 조상 묘소를 찾아 성묘하는 전통 명절인 칭밍제 (淸明節·청명절)를 계기로 일부 지방에 죽은 여성의 시 신을 사고 파는‘영혼 결혼’ 의 악습이 여전히 남아 있다 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중국에서는 특히 가족과 자신 을 과시하기 위해 수십만 위안이 훌쩍 넘는 묘지를 구입 하거나, 10년 이상 가족 수입 규모로 장례를 호화롭게 치 르는 그릇된 장례문화에 대한 비판이 일고 있는 것이다. 중국 관영언론인 영문 글로벌 타임스는 7일 컬럼을 통 해“장례비용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수백수천 위 안을 쓰고 있다” 며“묘비를 구입하는 비용으로 30만위 안, 유골을 담는 단지가 1만 위안, 매장과 화장, 그리고 운 구 등 관련 비용이 상당수 가족들의 10년 수입과 같다” 며 중국의 잘못된 장례문화를 비판했다. 신문은 특히 중국 의 전통적인 장례방식인 매장을 예로 들면서 상하이의 몇 몇 명당 자리는 30만 위안을 훌쩍 넘는다고 지적했다. 이는 풍수지리의 영향으로 좋은 명당자리를 구하면 후손 에게 이익이 된다는 생각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 라 일부 지방에서는 외지인이 그 지역에 묘자리를 구입 하지 못하게 하는 법률도 있다고 소개했다. 중국 장례산 업도 성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브로커들이 부모가 죽은 정신없는 상주들을 이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지전(紙 錢)을 파는 것이 대표적이라며 수백위안을 호가하는 것 들이 많다고 전했다. 지전을 태우는 풍습은 중국의 전통 적인 장례문화에서 보이는 것으로 돈과 같은 역할을 지 전을 태워 망자가 저승 가는 길에 노자돈으로 사용하라 는 의미다. 중국 신화통신은 최근 중국 일부 지역에서 결혼하지 못한 남자 옆에 묻기 위해 여성 시신을 사고파는 악습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1949년 신정부 수립 당시 법으로 금지됐지만 산시(山西)와 산시(陝西), 간쑤 (甘肅), 허난(河南), 광둥(廣東) 등지의 농촌 지역에서 여전 히 횡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혼 남성이 죽은 뒤 여성과 합장해주지 않으면 후손들에게 불길하다고 미신 탓이다.

중국뉴스

홍콩수요저널

中 금기 깬 '반부패드라마' 2억7천만명 시청

중국에서 이례적으로 반부패를 주제로 하는 대작 드라 마가 방영돼 인기를 끌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 포스트(SCMP)가 6일 보도했다. 중국판 '하우스 오브 카드' 로 부르는 이 드라마는 '인민의 이름으로(人民的名義)'라 는 제목으로 중국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愛奇藝· iQIYI)와 한 지방 TV 채널을 통해 방영되고 있다. 전체 55 개 에피소드 가운데 12개 에피소드가 방영된 지난 5일 현 재 2억7천만명이 시청했다고 신문은 밝혔다. 이 드라마는 픽션이지만 공산당 내부의 권력투쟁과 고 위 관료의 생활방식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중국 시청자

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과 왕치 산(王岐山)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서기가 주도하는 반부패 캠페인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지만 지난 10년간의 금기 를 깨고 반부패드라마를 황금시간대에 편성했고 부국급 (副國級·부총리급) 당 간부를 악당으로 묘사했다. 중국 정부는 2004년이후 부패 등을 주제로한 프로그램 방영을 금지해왔다. 부패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을 다룰 경우 당 이 인민의 신뢰를 잃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하지만 이번 반부패 드라마 방영은 '한개 정당'도 깨끗할 수 있다는 중 국 공산당의 자신감을 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중국은 시 주석이 집권한 2012년 이래 120만명의 관리 를 부패혐의로 처벌했다. 여기에는 후진타오(胡錦濤) 전 국가 주석의 측근들과 중앙군사위원회의 2위 서열 2명이 포함됐다. 시 주석은 2015년 9월 미국 시애틀을 방문했을 때 그의 반부패 투쟁은 인민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며 정 치적 숙청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반부패 투쟁이 권력투쟁이 아니며 '하우스 오브 카드'와는 다르다고 강조 했다.

중국 '택배의 진화'..드론 택배 전용 공항 짓는다 중국의 2위 전자상거래 업체인 징둥(京東· JD닷컴)이 중국 쓰촨(四川) 성에 무인기(드론) 택배 전용 공항 150개 를 지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7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류창둥(劉强東·42) 징둥 회장은 전날 쓰촨 성에서 열린 '2017 유명 중국·외국 기업 쓰촨 방문' 행사에서 "앞으로 3년 안에 쓰촨 성에 드론 전용 공항 150개를 지어 운영하 겠다"고 밝혔다. 류 회장은 "드론 택배를 이용하면 배송비의 70%를 절 약할 수 있다"며 "쓰촨 특산물을 전국에 24시간 이내에 배 송할 수 있고, 특히 쓰촨 산간벽지의 물류 배송 효율성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징둥은 현재 화 물 50㎏을 배송할 수 있는 드론을 운용 중이며, 3년 내

500㎏까지 실을 수 있는 드론을 개발할 계획이다. 류 회 장은 드론 택배를 통해 5년 내 쓰촨 내 빈곤인구 절반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현지의 신선한 특산물과 쓰촨 전통주, 차 등이 드론에 실려 신속하게 베 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대도시의 식탁에 오를 수 있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징둥은 이미 몇몇 성 정부로부터 드론 배송을 승인받았으며, 오는 5월 드론 배송을 시작할 예정 이다. 징둥은 상하이에 아시아 전체 전자상거래 업체 중 최대 규모의 물류센터인 '아시아1호'(시간당 1만5천∼2만 건 처리)를 운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부터 드론 택배를 시 험 운용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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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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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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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중임. 이 기업은 빠른 속도로 성장해 주 삼각지역의 가장 큰 청정

중국 신선식품업계에

식품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 함. 앞으로 베이징, 상하이, 항저우, 난

떠오르는 별, 쳰따마(钱大妈) ·신선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광둥성 대표 신선식품 브랜드 ·광둥성에 200여 개 점포 설립, 전국 도시에 입점할 예정 - 이형직 광저우무역관

징 등 전국 등 전국 각지의 주 도시에 입점할 예정임. - 2016년도 중국 소매업 혁신상을 받는 등 최근 주목받는 브랜 드 중 하나임.

ㅇ 운영 시스템 - 쳰따마는 중국 전국을 구역별로 나눠 가맹점의 수량을 제한하 고, 현지 가맹점의 공급 범위와 현지 시장 자원을 충분히 누릴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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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신선식품인가?

도록 하는 대규모 '지역사회 가맹제' 운영방식을 널리 추진하고 있음.

ㅇ 신선식품의 정의

쳰따마 관계자는 육류의 경우 공급상에 도축 출하공장 증명서와 동물

- 신선식품은 주로 크게 채소과일류, 고기류, 해산물류 총 세 가

검역합격증명서를 제출하게 해 품질을 보증한다고 전함.

지로 분류됨. 생산 당시의 신선도를 최대한 유지한 상태로 저장하고

- 신선식품 배송은 상품의 특수성 때문에 물류시스템 중 가장

별도의 조리 과정을 거치지 않은 가공처리를 최소화한 식품을 일컫

복잡하고 관리가 가장 어려우며 서비스 질의 요구사항 역시 가장 높

음.

을 수밖에 없음. 이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알맞은 시간에 가장 신선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화물 보관업 위주의 제3자 신선 농산품 물류 ㅇ 주목 요인

배송방식을 채택함. 또한 '하루가 지난 고기는 팔지 않습니다'(不卖隔

- 2016년 BCG가 중국 소비자 4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

夜肉)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7시부터 1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사에 따르면, 신선식품은 소비자들이 가장 품질이 높아졌으면 하는

30분 간격으로 10%씩 할인율을 높여 판매함. 11시 30분 이후로는

품목으로 꼽힘. 63%의 응답자들이 좀 더 신선한 상품을 구매하겠다

기류와 같은 신선식품의 판매 촉진에 엄청난 영향을 끼침. 그러나 온

는 의사를 밝혔으며, 수입 신선식품을 구매해 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

라인을 통한 구매는 소비자들의 신선도에 대한 염려와 3· 4선 도시

는 68%에 달함. 화학비료나 농약이 과도하게 사용된 중국의 수출 농

소비자들에게 인지도가 낮은 점 등으로 다른 판매 경로와 비교했을

산품이 유해성분 검출로 인해 리콜제품 피해만 70억 위안에 달하는

때 점유율이 낮은 편임.

광둥성 신선식품 브랜드 쳰따마(钱大妈)

정성에 대한 인식이 심각히 낮기 때문에 식품의 질량이 제고됨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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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안전에 대한 욕구를 완벽히 충족시키지 못함.

ㅇ 브랜드 소개

신선한 식재료에 대한 중국인들의 관심은 여전히 뜨거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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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점

ㅇ 앞으로도 중국 신선식품 시장의 전망은 밝은 편임. 소비자들의

실정임. 매년 위생검사 합격률이 상승하는 추세이긴 하나 식품의 안

- 식품 안전문제는 이미 중국 사회에서 오랜 이슈로, 안전하고

제품을 무료로 배송해 당일 판매 원칙을 지킴.

안전과 건강에 대한 높은 기대치와 요구사항에 부응하기 위해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보임.

- 쳰따마는 광둥시 쳰따마농산품유한공사 산하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신선육 및 채소를 판매하는 업체임. 이 브랜드는 신선하고

ㅇ 최근 1·2선 도시를 중심으로 온라인 상의 신선식품 구매가 빠

건강한 식품에 대한 소비자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목표임. 기존의

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신선식품은 비가공식품으로서

- 지난 몇 년간 수많은 식품 안전 문제들로 인해 개개인의 건강

농산품 유통 및 운영 방식과 달리 중국 국내의 비교적 큰 규모의 농산

소비자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좋은 품질을 고르길 희망함.

과 웰빙에 대한 인식이 나날이 높아졌으며, 좀 더 건강하고 영양가 있

물 재배기업과 전략적 합작관계를 맺음. 엄격한 국제 표준 품질제어

는 식품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함. 특히 2016년 중국의 견과

시스템과 전문적인 물류배송시스템을 통한 시장운영방식을 기본으

류·과일류·생선류·해산물 등은 큰 성장세를 보임. 물류배송 시스템

로, 글로벌 청정식품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ㅇ 중국 신선식품 시장 현황

이 발전됨에 따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구매가 폭발적으로 성장했으 며, 이제 1· 2선 도시의 소비자들에게 온라인쇼핑몰을 통한 구매는

- 쳰따마는 육류, 채소, 과일, 야채 및 훈제육 제품 외 2000가지 에 이르는 우수한 품질의 식재료를 판매하고 있음.

대중적인 방법으로 자리잡음. - 이궈(易果), 톈톈궈위안(天天果园)과 같은 과일 B2C 웹사이 트는 1하오뎬(一号店), T몰과 같은 온라인 소매상 함께 채· 과일· 고

ㅇ 영업 현황 및 시장 입지 - 쳰따마는 광저우·선전·동관·포산 등 광둥 지역에 매장을 운

ㅇ 쳰따마는 체계적인 유통· 판매 경로와 보증된 품질 및 청결한 매장 환경을 제공해 기타 다른 빠르게 성장함. 기존의 시장 및 대형마 트와 비교했을 때 가격이 높은 편이나 매일 적용되는 할인가로 소비 자들의 부담이 줄어 인지도가 상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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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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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작가 신디 리 화집 출판 기념 전시회 마음의 안식처를 찾아다니다 우리의 인생살이를 화폭에 담은 신디

원동력으로 그림을 꼽는다. 홍콩에서 30년간 꾸준한 작품활동과 미

힘을 쏟고 있는 신디 리는 다년간의 미술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

리 작가가 그동안 그려 온 그림을 모아 화집 ‘Cindy Rhee’를 펴냈

술 지도를 해 온 그녀는 그림을 통해 자아를 찾아가고 세상과 소통을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유수한 제자들의 명문대 진학을 돕고 있다.

다. 화집 출판 기념으로 오는 5월 3일부터 8일까지 홍콩 비주얼 아트

이어 가고 있다. 그녀의 작품은 평범한 일상의 주제를 소재로 그녀가

센터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오랫동안 교민 작가로서 느꼈던 고향에

느끼는 복잡한 삶의 모습을 표현한다. 또한 한국인의 열정과 힘이 반

대한 향수, 타지 생활의 외로움 등 다양한 감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영된 밝고 강렬한 색감으로 표현된 작품은 그녀의 원천을 보여준다.

그녀의 최근 작품을 엿볼 수 있는 자리다.

그녀의 작품에서 느껴지는 힘과 소통의 에너지는 현지 컬렉터들의 호 평을 받으며 개인 전시회는 물론 컨템포러리 아시아 아트 페어, 아시

“우리의 인생사를 그리는 일은 내 일생에서 가장 편안한 즐거움 중

아 파인 아트페어 등 다양한 미술행사를 통해 꾸준히 소개되고 있다.

하나다. 삶의 고단함에 지쳐 있을때 화폭을 마주하고 나의 에너지를 쏟아 부으면 고향으로 돌아온 듯 편안해졌다.”

“이번 화집 출판과 전시회를 통해 제 작품이 한인 커뮤니티에 위안 과 소통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면 좋겠다. 홍콩에서 작가로서 자리를

신디 리는 이화여중,고를 거쳐 홍익대학교 서양학과를 졸업하고

잡을 수 있었던데는 한인 커뮤니티의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하

70년대 후반 직장을 따라 홍콩으로 이사왔다. 대중의 관심이 많지 않

다고 생각한다. 제 작품이 교민사회에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를

전시기간 : 5월 3일 ~ 8일 (무료입장)

았던 미술분야를 통해 홍콩에서 커리어를 쌓아가는 데 미술가로서 쉽

바란다.”

장소 : Hong Kong Visual Art Centre, L5, Exhibition Hall,

지 않은 삶을 살아왔으나 그녀는 다양한 모습으로 미술에 대한 열정 을 이어 나갔다. 작가는 외국생활에서 느꼈던 삶의 무게를 이겨냈던

7A Kennedy Road, Central, HK 한편, 작품활동과 동시에 꾸준한 미술 지도를 통해 인재 양성에도

문의 : cindysstudioh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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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회 제1차 한국계 은행 설명회 - IBK 기업은행

홍콩한인상공회(회장 윤봉희)는 지난 7일 상환에 위치 한 상공회관에서 홍콩 한인상공인들을 위해 IBK 기업은 행을 초청해 제1차 한국계 은행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윤봉희 상공회장, 강기석 부회장 등을 비롯해 상공회 회 원사 및 비회원사 등 약 30여 개사가 참석했다. IBK 홍콩 지점의 김형일 지점장과 담당 차장은 홍콩지점의 주요업 무와 홍콩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한인들이 한국의 IBK 기 업은행을 이용할 때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등을 설명했 다. 기업은행 홍콩지점은 1992년 사무소를 설치하고 93 년부터 정식 지점으로 승격해 개점했으며 현재 주재원 5 명, 현지직원 20명이 근무하고 있다. 주요업무는 예금/대

출, 송금, 수출입 업무, 신용장개설/통지, 수출환어음, 지 급보증 등 기업에 최적화된 은행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대출은 개인계좌가 아닌 기업계좌에만 해당하며 사업성 과 자금용도, 상환능력 등을 주요 체크포인트로 대출심 사가 진행된다고 한다. 부동산 담보 부문에서는 한국의 부동산만 인정하고 있으며, 홍콩의 부동산은 현재 부동 산감정평가 및 부수서비스 문제로 심사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한다. 윤봉희 회장은 한국계 은행과 한인 상인들이 거래를 늘이고 필요한 금융정보를 나누는 자리를 앞으로도 계속 마련할 계획이라며 많은 회원사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글/사진 손정호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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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7년 4월 12일자 (17-14-1065호) by Wednesday Journal 홍콩수요저널 hksooyo.com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