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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7년 3월 8일자 (17-09-10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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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홍콩수요저널 제17-09-1060호

WEDNESDAY JOURNAL.NET

2017년 3월 8일

캐리 람· 짱춘와, 정치 지지 기반 두고 설전 행정장관 후보 공식 등록 이후 캐리 람 과 짱춘와가 처음으로 선거 토론에 참여 했다. 두 사람은‘사회 구성원의 광범위한 지지’ 를 둘러싸고 첨예하게 다른 해석을 내렸다. 두 사람은 친중국계 홍구부연대 표 연의회(All-China Women’s Federation Hong Kong Delegates Association)가 주최한 후보 토론 자리에서 직접 얼굴을 맞대고 토론하지는 않고 따로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가장 다양한 정치 집단으로부터 지지를 얻어낸 전 재정사장(재정장관 격) 짱춘와 는 580표의 공식 후보 지지 표수를 오직 친중국계로부터만 얻어낸 캐리 람을 겨냥 했다.“차기 행정장관은 정치 정파를 초월 해 사회 전체의 지지를 얻어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한쪽의 전폭적인

지원만 얻어서 선거에서 이긴다면 홍콩 사회를 다스려 나가는 데 큰 어려움에 직 면할 것” 이라고 짱은 말했다. 짱춘와는 공식 등록에 필요한 지지 표

1월 홍콩 주택 가격, 최고치 경신 세계에서 가장 주택 가격이 비싼 곳인 홍콩이 올해 1월 주택 가격 최고치를 또다 시 경신했다. 1월의 주택 가격 지수는 지 난해 말 307.1에서 1월에는 0.62% 오른 309를 기록했다. 1년 전에 비하면 10.75%

오른 것이다. 70~99.9평방 미터의 대형 아파트 가격 은 0.73% 상승했고 40평방 미터 이하의 소형 아파트는 0.59% 가격이 올랐다. 1월 의 임대 지수도 12월보다 1.04% 상승했

수를 간신히 넘겼으며 총 득표 165표 중 친중국계 표는 극히 적었다. 짱보다 지지 도 면에서 열세인 우쿽힝 전 대법관이 180 표를 얻으며 공식 후보 등록을 마쳤다. 차

기 행정장관 간접선거는 3월 26일에 이루 어진다. 캐리 람은 친중국계 지지만 얻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선거위원회는 크게 4개 분야로 나누어져 있으며, 나는 4개 분 야에서 고르게 표를 얻었다” 며 자신이야 말로 폭넓은 지지를 얻은 대표라고 강조 했다. 홍콩주재 중국 연락사무소가 적극 발 벗고 나서 람을 밀고 있는 것에 대해, 람 본인은 자신이 부탁한 적은 없지만 그 러지 말아 달라고 할 의도도 없다고 말했 다. 홍구부연대표 연의회는 선거위원회에 총 22개 표를 가지고 있으며 몰표는 아니 더라도 캐리 람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홍 구 부연대표 연의회는 여성으로서 첫 행 정장관이 탄생하는 것에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 전년 대비해서는 3.5% 상승했다. 홍콩 주택 가격은 고삐를 잡으려는 정부의 노 력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 다. 앞서 11월 홍콩 정부가 전격적으로 인 화세를 15%로 인상했으나 현재 시점에서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 이다. 인상된 인화세는 홍콩 거주민으로

서 기존에 주택이 없었던 사람들에게는 해당하지 않는다. 홍콩 부동산 컨설턴트 회사 JJL은 아직은 상대적으로 낮은 이자 율이 계속해서 부동산 시장을 끌고 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2017년에도 주택 가격 은 상승폭은 둔화될지 몰라도 상승 동력 을 잃어버리지는 않을 것으로 JJL은 내다 봤다. /3 페이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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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건설시장, 중국계 큰 손들이 장악

최근 잇따라 중국 대형 건설사들이 토 지 경매를 낙찰받으면서 중국 회사들의 공세에 홍콩 건설사들이 맥을 못 추는 모 양새이다. 재벌들이 운영하는 홍콩 7대 건

설사들은 2012년 이루어진 토지 경매의 45%를 낙찰받았으나 지난해에는 이 비율 이 기존의 절반인 22%로 줄었다. 중국의 2대 보험사인 핑안의 계열사인

핑안 리얼 에스테이트 캐피탈은 홍콩 인 프라스트럭처라는 작은 홍콩 회사와 손을 잡고 청쿵, 시노랜드, 썬홍카이, 핸더슨 등 13개 홍콩의 대형 건설사들을 모두 제치 고 토지를 낙찰받는 데 성공했다. 미 달러화 대비 위안화의 가격이 떨어 졌고 중국 시장이 진정 상황에 들어가면 서 중국 개발사들이 안전한 투자처와 상 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누리기 위해 홍콩 에 투자를 늘리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회사들의 공세로 지난 2016년 정 부 토지 경매의 3건당 1건은 중국 회사 손 에 돌아갔으며 이런 추세는 올해에도 계 속될 것으로 보인다. 스탠다드&푸어스의 애널리스트 에스터 리우는“홍콩 회사들이 입찰 가격을 대폭

홍콩수요저널 높이지 않는 한, 중국 개발사들에게 계속 해서 눌릴 수밖에 없다. 은행 대출 비율이 늘어나게 되는 위험부담을 감수하느냐 아 니면 이대로 시장을 계속해서 잠식당하느 냐 기로에 서 있다” 고 말했다. 난펑 그룹, 뉴월드 개발, 윌록 프로퍼티 등 홍콩 7대 개발사의 주택 공급 물량은 2017-19년 53%대까지 떨어질 예정이다. 2014년에는 이들 7대 건설사의 주택 공급 량이 84%였다. 중국 대형 건설사들의 적극적인 홍콩 시장 공략은 홍콩 주택 가격을 10개월 연 속 끌어올리고 있다. 1월의 주택 가격은 지난해보다 10.7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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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비지니스 여행비, 도쿄에 이어 아시아 2위 아시아 지역에서 비즈니스 여행에 가장 비싼 곳이었던 홍콩이 지난해에는 도쿄에 자리를 내주고 두 번째로 물러앉았다. 그 렇다고 해도 홍콩 비즈니스 여행 비용이 싸졌다는 것은 아니다. 호텔과 음식, 교통, 기타 제반 비용은 2015년에 비해 2% 오른 미화 508달러로 조사됐다. 홍콩의 비즈니스 여행 비용이 도쿄보다 싸진 것은 지난해 중국의 경제성장이 둔화 된 사정도 있고, 일본의 엔화가 미 달러화 대비 가격이 오른 이유도 있다. 홍콩을 찾 는 비즈니스 여행객의 경우, 홍콩으로 와 서 하루 이틀 머문 다음 사업차 중국으로 가는 것이 일반적인데 중국의 경제 성장이

둔화되면서 이에 따라 홍콩을 찾는 비즈니 스 여행객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특히 다 른 아시아 국가들이 거의 모두 미달러화 대비 평가 절하된 가운데 미국 달러와 연 동된 홍콩달러만 그대로 가치를 유지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비싸졌다. 이 때문에 회

사들이 홍콩에서 아시아 지역 회의를 개최 하는 기회가 줄어들었다. 여러 가지 가격 면에서 비즈니스 여행객 의 비용 중 아시아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홍콩에서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은 호텔비이다. 비즈니스 여행객이 주로 찾는 4성급 호텔의 경우 홍콩은 1박당 미화 284 달러 선인데 이는 싱가폴보다 13% 높고 서울보다 8% 높은 것이다. 홍콩의 라이벌 인 싱가폴은 홍콩보다 숙박비 측면에서 훨 씬 앞지르고 있다. 홍콩은 최고급 호텔과 저가 여행을 위한 값싼 호텔은 많지만, 중간급 비즈니스 호 텔의 공급이 매우 적은 편이어서 비즈니스 여행객에게는 호텔비가 큰 비중을 차지하 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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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광객 증가에도 매출은 감소

1월에는 춘절 연휴가 끼어있었음에도 쇼핑 매출이 감소했다. 춘절 연휴는 홍콩 에서는 가장 쇼핑이 많은 때이고 올해 춘 절에는 지난해보다는 많은 중국인이 홍콩

에 왔었다. 12월의 전월 대비 2.9% 마이너스에 비 하면 감소폭이 줄어들면서 1월의 소매 매 출은 0.9% 감소했지만 23개월 연속 줄어

스타페리 이용요금 25% 인상 예정

스타페리가 25%가량의 요금 인상을 승 인해달라며 정부에 신청했다. 센트럴과 침사초이, 완차이와 침사초이를 연결하는

스타페리 요금 인상안을 검토한 후 교통 위원회는 조만간 행정장관에게 안을 제출 할 예정이다. 스타페리가 요청한 인상된 요금안은 주 중 2.5달러에서 3.1달러로, 주말에는 3.4달 러에서 4.2달러로 하겠다는 것이다. 정부 는 이용객 감소와 경영악화 사정을 인지 하고 있다며 제반 사항을 충분히 검토하 겠다고 말했다. 스타페리의 운행권은 내 년 3월 31일 끝나며 운행권 재계약과 관련 한 논의도 스타페리 측과 진행할 것이라 고 정부는 밝혔다. 한편 교통국은 지난해 교통 불만 신고

드는 추세이다. 1월의 매출 결과에 소매업 계는 상당히 실망하고 있다. 이제까지 춘 절은 많은 중국인이 몰려와 홍콩에서 물 건을 사재기하는 때로 여겨왔기 때문이 다. 전자제품 등 내구제품의 판매 감소율이 가장 높아서 17.8% 매출이 줄었고 귀금속 이 3.9%, 의류가 3.6% 매출 감소했다. 반 면 기간 중 중국인 관광객 수는 7.7% 늘어 났다. 숫자로 보면 회복 추세이지만 전문가들 은 아직도 바닥을 치고 나오지는 않았다 고 분석했다. 홍콩달러의 강세 때문에 물 가가 홍콩에서 상대적으로 비싸기 때문이 다. 특히 환율에 있어서 홍콩 달러의 가치 가 높은 것은 고가품에 더 영향을 주고 있

관련 가장 많은 건수를 차지했던 불법 주 차 문제를 올해 적극적으로 처리해나가겠 다고 약속했다. 지난해 불법 주차 관련 불 만 건수는 2015년에 비해 27% 많아졌다. 도로수용능력과 주차 사정이 한정된 데에 도 불구하고 자동차 등록 대수는 계속해 서 늘어나고 있어 교통국은 단기적/중장 기적으로 교통 혼잡과 싸울 예정이다. 교 통국에 따르면, 단기 대책은 교통 경찰의 단속을 늘리는 것이고 장기 대책은 교통 범칙금을 인상하는 것이다. 교통국이 추진하고 있는 불법 주차 위 반 범칙금은 지난 20년간 조정되지 않았 는데 조만간 입법의회 의결을 통해 320달 러에서 480달러로 50% 상향 조정될 예정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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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며 소매 매출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클 수밖에 없다. 홍콩에서의 명품 쇼핑을 즐 겨왔던 중국인들에게는 홍콩의 제품 가격 이 일본 등 상대국에 비해 높아졌기 때문 에 이점이 없어졌다. 홍콩 달러의 강세는 확실히 관광객들의 씀씀이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15년 인당 7,234달러였던 관광객의 지출은 지 난해 인당 6,602달러로 줄었다. 관광청은 올해에는 6,256달러로 더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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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홍콩 주택 가격, 최고치 경신

특히 토지 경매에서 계속해서 높 은 가격에 입찰이 이루어지는 것은 수요가 그만큼 꾸준하다는 증거라고 JJL은 짚었다. 지난주, 두 중국 개발회사의 콘소 시움이 압레이차우의 부지를 감정가 보다 50%나 높은 168억 6천만 달러 에 낙찰받으면서 홍콩 최고의 낙찰 가를 기록했었다. 이 가격이면 건설 후 아파트 가격은 최소한 스퀘어피 트 당 3만 2천 달러 선이 된다.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다른 건설사들도 이미 완공했으나 분양을 하지 않고 미뤄두었던 아파트의 가격을 올리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조만간 홍콩 정부의 부동산 진정책이 다시 나올 것으로 내다보고는 있지만, 홍콩의 유동성이 워낙 풍부한 상태에서 이 역시 큰 억제책은 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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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국, 유치원에서 시험 준비 금지

홍콩 교육국이 유치원의 시험 준비 교 육을 금지할 계획이다. 유치원 1년 차에는 쓰는 공부를 하지 못하게 하고 2년 차와 마지막 학급에서는 산술 등 셈을 하지 못 하게 할 방침이다. 교육국이 검토하고 있

는 <유치원 교육 커리큘럼 가이드>는 지 난 2006년에 나온 가이드를 개정하고 있 는 것인데‘놀이와 자유 탐구’ 를 통해 아 이들이 자율적으로 배우도록 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유치원에서 나아가 초등 1학년 때에 들 어가 1학기 만이라도 필기시험이나 받아 쓰기 등을 하지 못 하게 해서 아이들이 초 등학교에 들어가 적응을 쉽게 할 수 있도 록 한다는 계획이다. 홍콩 학생들은 초등 학교나 유치원 등 아주 어린 나이부터 전 통적으로 시험이나 학업 성적에 큰 비중 을 두는 교과 과정 때문에 막중한 부담과 스트레스를 받는다. 교육국의 가이드라인은 오는 학기부터

홍콩 택시, 승객 평가제 도입

홍콩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는 우버에 맞서 홍콩 택시가 승객 서비스 질 을 높이기 위해 택시 내에 운전사를 평가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약 4만 명 에 달하는 택시 운전사들을 대상으로 하 는 친절 향상 캠페인에서 택시 운전사들 은 승객들이 탈 때와 내릴 때 최소한 두 마 디의 인사는 하도록 요구되고 있다.

평가 시스템이 자동으로 입력되는 전자 시스템은 운전사 보조석 뒷면에 설치되어 서 승객들이 운전사를 평가할 수 있도록 한다. 시스템을 처음으로 시범 설치한 택 시는 200대이다. 대당 2천 달러가 들어간 이 장치에는‘만족/보통/불만족’ 을 표시 할 수 있는 3개의 버튼이 있다. 승객이 누 른 정보는 곧바로 택시의 GPS를 통해 콘 트롤 센터로 전달된다. 취합된 정보를 바탕으로 성과가 제일 좋은 다섯 명의 운전기사를 3개월마다 선 정해 왕복 비행기 표나 포상금 등 적절한 보상이 주어지고 낮은 평가를 받은 운전 기사들은 따로 교육을 받도록 할 방침이 다.

유치원 무상 교육이 시작되는 절차에 맞 추어 점진적으로 도입될 계획이다. 이 가

홍콩수요저널 이드라인이 적용될 유치원은 정부의 보조 금이 지급되는 유치원으로 전체의 80% 정도이다. 교육국은 가이드라인을 지키지 않는 유치원이나 학교는 평가를 통해 적 발해 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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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청년층, 빈곤 대물림 우려

홍콩의 청년층이 노인층보다 빈곤에 대해 더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회단체 옥스팜의 설문조사에서 청년 응답자의 65% 이상이 빈곤이 심각한 문제라고 답했 다.

홍콩 노인 인구 증가 ‘ 우려할 수준’ 정부의 최근 인구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홍 콩 사회의 인구 노령화가 예상보다 빨리 진행되고 있어 인구 정책에 있어‘우려할 만한 수준’ 이 되는 것으로 나 타났다. 통계국의 2016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홍콩 인 구의 평균 연령은 43.4세로 10년 전인 2006년의 39.6세에 비해 평균 연령이 상승했다. 2011년에는 41.7세였다. 2006년 12%였던 65세 이상 노인 인구도 지난해에는 16%로 증가했다. 1986년에는 절반인 8%에 불과했다. 중 장년층과 노인 인구가 가파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데 반해 14세 이하 어린이 인구는 14%에서 11%로 줄어들 었다. 같은 기간 전체인구는 686만 명에서 734만 명으로 증가했다. 이 기간에 결혼하지 않은 남성 인구의 비율은 24.9%에서 28.5%로 늘었고 미혼 여성의 비율도 19.9% 에서 22.5%로 증가했다. 가구당 가임률도 떨어졌기 때문에 10년 전 가구당 평균

지난 1월, 1천 명을 대상으로 중문대학이 의뢰를 받아 시행한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홍콩의 빈곤 문제를 심각한 수준으로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빈곤 문제를 더 심각하게 인지하는 연령층은 18~39세대 로, 응답자의 65.4%가 그렇다고 답했지만 40~59세 연령 층은 47.6%가, 60세 이상은 46.4%가 홍콩 사회의 빈곤 문제를 심각한 사회 문제로 인식하고 있었다. 전 연령대 에 거쳐 특히 노년층의 빈곤 문제가 가장 큰 문제라고 답 했지만, 청년층 응답자의 경우, 노년층에 국한된 문제라 고 답한 비율은 35.2%에 불과했다. 청년층의 경우‘빈곤 대물림’ 에 대해 더 심각하게 반응 했다.‘빈곤 대물림’ 이란 빈곤 가정에서 태어나 계속 그 런 상태에서 살게 되면서 결과적으로 교육도 제대로 못 받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며 결국 전반적으로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과정을 말한다. 청년층의 경우 이렇

가구원 수는 3.0명이었지만 지난해에는 2.8명이 됐다. 성 비는 더욱 불균형이 심해져 여성인구 1천 명당 남성 인구 는 852명으로 남성 인구 비율이 더욱 줄었다. 비중국인의 인구 비중은 5%에서 8%대로 늘었는데 대부분은 필리핀 또는 인도네시아 출신 가정부가 차지했다. 가구당 평균 소득은 1만 달러에서 지난해에는 1만 5천 달러로 조사됐 다. 인구 통계학자 탕와이콩은“홍콩의 인구 피라미드는 더 이상 피라미드가 아니다. 화분이나 럭비 공의 모양인 데 무엇보다 걱정되는 상황은 현재 가장 많은 인구대를 구성하고 있는 50~59세 연령대가 10년만 지나면 60~69 세가 되고 이후에는 70~79세, 80~89세 연령대로 계속해 서 많은 인구의 고령화가 유지된다는 점” 이라고 말했다. 인구가 고령화되면 사회가 부담해야 하는 의료비용 및 복 지비용도 천문학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홍콩 통계국은 10년에 한 번 대규모 인구 통계 조사를 실시하며 그 사이에는 2년에 한 번씩 간이 조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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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대를 물려 빈곤이 계속되는 것이 문제라고 답한 사람 이 응답자의 1/3에 해당했다. 똑같은 문제에 대해 60세 이 상 노년층은 9.7%만이 이런 문제를 인지하는 것으로 조 사됐다. 설문 응답자의 2/3는 현재 시간당 34.5달러로 책 정된 최저 임금이 너무 낮아 생활을 할 수 없다고 답했으 며 시간당 40~45달러 선이 되어야 한다고 답했다. 2015년 발표된 정부의 Poverty Situation Report에 따르 면 전체 홍콩 인구 중 약 100만 명이 빈곤 상태에서 살고 있다. 2015년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1인 가구의 경 우 월 소득 3,800달러 미만, 2인 가구는 월 소득 8,800달 러 미만이면 빈곤층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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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 재벌 수, 홍콩 세계 3위

재산이 미화 3,000만 달러(2억 3,400만 홍콩달러)가 넘는 슈퍼리치 개인의 수가 뉴욕과 런던에 이어 홍콩에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전문 투자회사 나이트 프랭크는 슈퍼리치가 집중해 있는 세계 3위의 홍콩, 4위의 샌프란시스코가 조만간 싱가폴이

나 중국의 베이징, 상하이에 따라잡힐 수 도 있다고 내다봤다. 특히 중국 상하이의 경우 슈퍼리치 개인의 숫자가 빠르게 늘 고 있어 향후 10년 안에 홍콩을 밀어내고 세계 3위 자리에 오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졌다. 지난해 슈퍼리치 개인 수가 나 라 전체에서 14,130명이 기록됐던 중국은 그 전해에 비해 10% 슈퍼리치가 증가했 다. 오는 2026년이면 그 수가 140% 늘어 나 총 34,340명의 중국인이 슈퍼리치 명단 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도 향후 10년간 부가 크게 늘어 날 것으로 보여 2026년에는 지금보다 170% 늘어난 540명의 슈퍼리치가 탄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스리랑카와 인도도 아

시아권에서는 향후 10년간 슈퍼리치 수가 빠르게 늘어날 잠재력이 큰 곳으로 분석 됐다. 미국은 여전히 슈퍼리치 개인의 수 에서 선두를 달리겠지만, 아시아권과의

한류 연예인들 반한감정 피해 中 본토대신 홍콩으로 최근 중국 내부에서 반한감정이 고조되 자 중화권에서 한류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 연예인들이 중국 본토 대신 특별자 치행정구인 홍콩으로 발걸음을 돌리고 있 다. 5일 현지 연예계와 언론 등에 따르면 중 국의 주요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에서 최 근 K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 아왔다'와 SBS '런닝맨' 등의 동영상이 삭 제됐다. 한국 연예인의 중국 프로그램 출 연도 어려워졌으며 한국 음악 순위 프로 그램도 중국 주요 음악사이트에서 사라졌 다. 이에 따라 한국 연예계는 홍콩과 대만,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내 다른 지역으 로 눈을 돌리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멤버 이광수와

송지효, 김종국 등 은 팬 미팅 지역으로 중 국 본토를 제외하고 홍콩과 마카오, 대만,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6개 지역 으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국 연 예계는 중국 본토의 팬들이 쉽게 올 수 있 는 홍콩 내 공연을 선호하고 있다. 홍콩이 중국과 동남아시아 지역의 문화 허브 역 할을 하는 데다 한류도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이달 중순부터 약 두 달간 홍콩 에서 진행될 한국 연예인의 행사는 알려 진 것만 13건으로지난해 같은 기간의 2배 를 웃도는 수준이다. 홍콩 현지 한 연예기획사 대표는 "홍콩 이 크기가 작지만, 750만 명의 인구를 가 진 데다 중국 본토 고객이 방문하기 쉬운 점 때문에 선호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미리보는 7일간의 홍콩날씨

홍콩수요저널 차이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아시아 권의 슈퍼리치 수는 10년 안에 유럽 전체 보다 3만 명 이상 많아질 것이라고 프랭크 나이트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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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재벌 조셉 라우, 건강 악화속 170억 가족 증여

홍콩 상장 대형 건설사인 차이니즈 에스테이트 홀딩스 의 대주주 조셉 라우가 169억 9000만 달러에 상당하는 자 신의 회사 지분 74.99%의 주식을 첫 결혼에서 얻은 아들 과 현재 부인에게 넘겼다.‘매우 불안정한 건강 상태’때

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일 자로 끝난 주식 증여에 따라 사망한 첫째 부인과의 사이에서 얻은 장년의 큰아들 라우 밍와이가 센츄리 프론티어를 통해 차이니스 에스테이트 의 지분 24.97%를 소유하게 됐다. 총 4억 7,640만 주이다. 라우밍와이는 아버지 회사 차이니즈 에스테이트의 현 회 장이다. 조셉 라우는 또, 현재 부인과의 사이에서 얻은 두 아이 라우청혹과 라우사우와에게 50.02%의 지분을 넘겼는데 아이들이 미성년자여서 신탁 대리인은 현재 부인 챈호이 완에게 주어졌다. 이미 상당기간 병을 앓고 있던 조셉 라

우는 기업 승계 및 재산 정리를 지난해 말부터 해왔다. 2 주 전에는 부인 챈을 자신의 회사 차이니즈 에스테이트의 사장으로 임명하기도 했다. 자신의 사후 챈과의 사이에 낳은 아이들의 장래를 위한 것이라며 1월에는 미드레벨 에 있는 10억 5000만 달러짜리 초호화 주택을 챈에게 넘 겼고 같은 달, 침사초이 노른자 땅에 위치한 쇼핑몰 <더 원>을 챈에게 주었다. <더 원>은 싯가 180억 달러 상당이 다. 앞서 증여받은 재산을 포함해 이번에 50.2%의 주식을 넘겨받은 부인 챈호이완의 재산은 500억 달러가 넘어서 게 되며 단번에 홍콩에서 최고로 부유한 여성이 됐다.

중국 무협지 대부 김용 전시회, 유물 박물관에서 열려 중국 무협 소설의 전설 김용의 전시실이 홍콩에 열린 다. 필명 김용으로 출판한 루이스 차 박사의 15편 무협 소 설 전편은 1955년부터 72년 사이에 처음으로 출간됐다.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성경보다 많이 팔린 책들로 기록되 고 있는 전설적인 무협소설이다. 홍콩 유물박물관은 3년 여에 걸친 준비작업 끝에 김용 소설 15편의 전시실을 마 련했다. 박물관 큐레이터는“김용의 무협소설은 1960년대 홍콩 의 유명 영화, TV 시리즈, 만화 등 창작 예술 분야에 막대 한 영향을 미쳤다” 며“세대를 거치면서 한때 유명 인기 소설이었던 김용의 작품들은 이제 하나의 문학 장르가 되 었으며, 홍콩이 그 선두에 서서 이런 문화를 창조해 냈다

는 데에 자부심을 가지고 전시실을 준비했다” 고 말했다. 김용은 홍콩의 <명보>를 창간했으며 1948년부터 홍콩에 거주하고 있다. 전시물 300여 점 중에는 김용이 직접 손 으로 쓴 <소오강호> 원고도 있다. 김용이 1967년 싱가폴 에서 쓴 작품이며 싱가폴 박물관으로부터 대여해 온 것이 다. 김용 전시실은 중국어와 영어로 준비됐으며 입법의회 로부터 1천만 달러의 예산 사용을 승인받아 유물박물관 의 2,100스퀘어피트를 개조해 상설 전시장으로 만들었다. 현재 93세인 김용은 유물 전시관의 상설전시장 개설 소식 에“대단한 영예에 감사한다” 면서 자신이 갚은 것을 홍콩 에 돌려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 교회들은 상호협력과 이단대책을 위해 홍콩소재 한국 교회들이 설립한 '홍콩한국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들입니다. 홍콩에는 한국 교회 주요교단에서 이단 혹은 사이비, 불건전한 집단으로 규정된 단체들 의 활동이 빈번합니다. 교민여러분들께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시거나 교회를 정하실 때 '한국교회협의회'에 속한 교회에 문의해 주시면 성의를 다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홍콩한국교회협의회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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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성 감독 사상 첫 ACL 승점 획득 AFC 챔피언스리 그 역사상 최초의 여 성 감독인 찬유엔팅 이스턴 FC 감독이 가와사키 프론타레 전에서 거둔 무승부 에 대해 만족감을 보 였다. 찬유엔팅 감독 은 이번 무승부를 통 해 AFC 챔피언스리 그 역사에 이름을 남 기게 됐다. 찬유에팅 감독이 이끄는 홍콩 클럽 이 스턴 FC는 지난 1일 저녁 9시 홍콩 몽콕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7 AFC 챔피 언스리그 G조 2라운드에서 일본 J리그의 강호 가와사키 프론타레에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스턴 FC는 전 반 14분 마누엘 블레다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7분 가와사키의 이타쿠라 고에게 동점골을 빼앗겨 아쉬운 무승부를 거두었다. 그러나 G조 뿐만 아니라 대회

중앙대, 홍콩과기대와 공동연구 계획

중앙대학교 연구부총장 기계공학부 유홍선 교수를 비롯 한“기능성 저차원 물질 응용 융합 연구 그룹”소속 교수 (화학신소재공학부 김수영, 화학신소재공학부 김주헌, 융

전체를 통틀어 최약체로 평가되는 이스턴이 이번 대회에 서 첫 승점을 얻어냈다는 점에서 박수받을 만한 결과물이 었다. 현장에서 경기를 관람한 김판곤 홍콩축구대표팀 총감 독은“객관적 선수 수준이나 전력, 팀예산 등에서 20배 이 상 차이나는 팀을 대등하게 경기했다” 고 칭찬했다. 김판 곤 감독은“지난 첫 ACL경기를 0:7로 패배했지만 예상을 완전히 뒤집고 전반부터 매우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역습 전략이 먹히면서 페널티킥으로 득점에 성 공했다” 고 말했다. 김 감독은 또“후반에 소극적인 수비 전술이 오히려 팀의 긴장을 느슨하게 하면서 실점으로 이 어져 아쉬움이 있지만 이 후 적극적인 공격과 상대 압박 으로 여러차례 득점에 가까운 장면을 만들어냈다. 홍콩인 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신나는 경기였다” 고 평했다. 찬유엔팅 감독이 이끄는 이스턴의 세 번째 AFC 챔피언 스리그 조별 리그 상대는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수원 삼 성이다. 오는 4월 14일 몽콕 스타디움에서 수원을 불러들 여 일전을 치른다. 김판곤 감독은“이번 경기를 통해 자신 감을 회복한 홍콩은 수원과의 홈경기에서 또한번 홍콩인 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는 좋은 경기를 기대한다” 고말 했다.

합공학부 김태형)들은 2월 27일 홍콩과학기술대학교 (HKUST)에서 HKUST 소속 김장교 교수를 비롯한 “FINETEX 연구소”교수 및 대학원 관계자와 미팅을 갖고 전반적인 공동연구에 대해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미팅을 통해서 대학원생 교류 프로그램, 공동 학위 수여 제도, 공동 연구를 위한 지원 방안 및 해외우수연구센 터 유치사업을 위한 경과 보고 등이 논의했다. 또한 미팅에 참여한 각 교수들의 연구 결과 발표를 통해서 공동연구에 대한 실질적인 계획을 나눴다. HKUST의 우수한 연구 장 비 견학 및 장비 담당자와의 미팅을 통해서 구체적인 아이 디어 교류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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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학교, 다문화가정 위해 한국어반 확대 계획 정규 국어과정을 토요일 하루에 집 중적으로 교육하는 일반 국어교육 과정과 한국어를 제2언어로 사용하

홍콩한국토요학교(교장 김종국)은 지난 4일 입학식 이후 한국어반 과 정에 대한 학부모 설명회를 열었다. 토요학교 수업 과정을 따라가지 못 하고 이탈하는 학생들이 작년 100여 명에 달하자 학생의 환경과 수준에 맞는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학부모에게 설명하는 자리였다. 김종국 교장은“주5일간 배우는 국어 교육과정을 토요일 오전에 다 배우려고 하니 어려울 수 밖에 없다. 한국에서 온 주재원 자녀들도 하루 만에 배우기 힘들어하는데, 교민 자 녀나 다문화가정 자녀는 부모님 성 화에 못이겨 출석하는 경우가 많다” 며,“영어권에서 영어를 배우는 개념 과 다르다. 한국어를 쓰지 않는 홍콩 에서 1년에 36~37일 출석해 한 학년

과정을 이수하기는 매우 어렵다” 고 설명했다. 김 교장은 또 학생의 눈높 이에 맞는 교육을 선택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이 욕심을 내려놔야한다고 조심스레 조언했다. 변창석 KIS 사무처장은“20여년 전에는 쉽게 말하자면 교민반과 주 재원반이 따로 고르게 운영됐었는 데, 현재는 주재원반(정규 국어과정) 이 비정상적으로 늘었다. 미주권은 전혀 반대로 운영하고 있다” 고 말했 다. 현재 토요학교는 한국 교육부의

는 학생들을 위한 한국어반 과정으 로 구분하여 운영하고 있다. 일반 국 어교육 과정은 유치부, 초등부, 중고 등부 등 총 25개의 학급이며, 한국어 교육 과정은 4개 학급이다. 이날 소강당에서는 한국어반 오 자화 교사가 한국어반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국어교육과 한국 어교육 과정의 차이점과 장점을 알 려주는 설명회를 진행했다. 국어교 육 과정은 모국어를 전제하는 학생 들이 역사교육, 국어, 문학작품, 시, 시조 등을 배우는 반면, 한국어 과정 은 실제 상황에 맞게 자연스런 한국 어 구사, 한국 사회와 문화 교육, 대 화법과 표현법을 배운다고 설명했 다. 오자화 교사는 한국어반 교육과정 이 한국대학 진학에 도움이 안된다 는 편견에 대해 특례 12년의 경우 토 픽(TOPIK 한국어능력시험)을 보며, 토픽은 국어가 아닌 외국어로서 한 국어 능력을 인정받는다고 안내했 다. 홍콩한국토요학교의 한국어반 과 정은 현재 4개 반이 있는데 올해 6개 반으로 늘이고, 중급 한국어반도 신 설해 총 7개 한국어반을 운영할 계 글/사진 손정호 편집장 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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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학교 2017학년도 입학식

홍콩한국토요학교(교장 김종국)은 지난 4일 토요일 오전 10시 한국국 제학교 대강당에서 2017학년도 입 학식을 가졌다. 김종국 교장은 환영 사에서“토요학교의 교육이 부모님 의 눈높이가 아닌 아이들의 눈높이 에 맞춘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다. 작년 학부모 및 교사 대표, 한인 회 부회장 및 교육이사 등이 포함된 운영위원회를 만들어 여러분의 의견 이 반영된 시스템을 시행하고 있으

니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장은명 한인회장은“거의 60년 전 교실 하나로 시작한 토요학교가 한 인회 교육사업으로 꾸준히 발전해 오늘에 이르렀다. 오늘 550여명의 여러분께 한국말, 우리문화, 정체성 을 심어주고자 이곳에 보내주신 학 부모님의 열정을 잊지말고, 또 만반 의 준비를 해주신 교사들에게도 감 사한 마음으로 1년간 한국 사람임을 확인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

다” 고 격려했다. 2016학년도 재학생 장학금 전달식에 이어 교사 격려금 수여식도 가졌다. 토요학교는 국어 교육을 위해 한 국의 정규 국어 교육과정을 중심으 로 교육하고 있으며, 제2언어로서의 한국어 교육, 한국인의 정체성을 심 어주기 위한 국사교육, 정서 함양을 위한 음악교육 등 차별회된 개인 개 발을 위해 오후반 수업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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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학교 2017학년도 함영실·박희봉 장학금 전달 지고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장학금 수여 학생의 한 부모는 "우리 아이가 장학금을 받게 되서 정말 자랑스 럽고 고맙다. 우리 아이도 먼 훗날에 장학금을 기부하는 자리에 서 있으면 좋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홍콩한국국제학교는 이날 교내 대강당에서 예정됐던 한국어과정 입학식을 하지 않고 초등반은 각반 담임 주관 으로 신입 학반 별로 입학 안내를 하고, 중등과정은 1일 오 리엔테이션 시간에 하는 것으로 간략하게 진행했다.

홍콩한국국제학교는 2일 목요일에 예정됐던 2017학년 도 공식 입학행사를 소규모로 변경하고 교장실에서 우수 학생 장학금 수여식만 가졌다. 이날 함영실 장학금(고3)과 HKD 글로벌 박희봉 장학금(중2~고2)이 전달됐다. 장학금을 전달하기 위해 참석한 함영실 씨는 "대학 진학

때 부모님의 짐을 덜어드리고자 4년 장학금을 받는 곳으 로 진학했었다. 당시엔 장학금이 매우 절실했었고, 4년 혜 택을 받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며 대학생활을 보냈다. 홍콩 에 거주하면서 남편의 후원으로 한국국제학교에 도움이 되고 싶어 이자리에 서게 됐다. 여러분의 꿈이 계속 이뤄

3.1절 기념 행사 총영사관에서 개최

제98주년 3.1절 기념행사가 1일 오전 10시 주홍콩총영 사관에서 열렸다. 김광동 주홍콩총영사를 비롯해 장은명 홍콩한인회장, 윤봉희 홍콩한인상공회장, 이갑수 민주평

통 홍콩지회장, 연임 홍콩한인장자회장, 서민호 홍콩한인 체육회장, 홍창표 코트라 홍콩무역관장, 송영란 코윈 홍콩 담당관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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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7년 3월 8일자 (17-09-1060호) by Wednesday Journal 홍콩수요저널 hksooyo.com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