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홍콩수요저널 제17-08-10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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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1일
도날드 짱 前 행정장관, 20개월 실형 선고 지난 22일 홍콩법원은 도날드 짱 전 행 정장관이 공무상 부정으로 홍콩 시민뿐 아 니라 중국의 신뢰도 져버렸다며 20개월 실 형을 선고했다. 도날드 짱은 웨이브 미디어의 방송권을 허가해주는 대가로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선전의 펜트하우스 내장공사를 얻어낸 것 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원래 30개월형을 내렸으나 짱이 오랫동안 공직에 몸담으면 서 재직한 공로도 인정해 형을 2/3로 줄였 다. 짱은 1997년 아시아 경제 위기 당시 홍 콩의 재정국장이었으며 경제 위기를 타개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었다. 한때 홍콩 정계의 정점에 서 있었던 도날드 짱 은 홍콩에서 전임 행정장관으로는 처음으 로 감옥에 보내지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짱은 항소할 예정이다.
행정장관 선거 3명 후보 공식등록… 짱춘와, 캐리 람, 우쿽힝 전직 대법관 우쿽힝과 전 재정사장 짱 춘와가 행정장관 선거 공식 후보 등록에 필요한 표 수를 맞추는 데 성공해 이번 행 정장관 선거는 최종적으로 3명이 나서게 됐다. 여론 조사에서는 높은 지지도를 얻
고 있는 짱춘와는 친중국계 표는 거의 얻 지 못하고 있어 이번 행정장관 선거에서 당선될 가능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정치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짱춘와는 공식 후보 등록에 필요한 지
지표를 얻는 데 있어 160표를 가지고 있는 친중국계로부터 10표를 얻는 데 그쳤다. 행정장관 후보는 1,194명 선거위원회의 150표 이상을 얻어야 공식 후보 등록이 가 능하며 정식 선거에 들어가면 이 중 601표
2005년부터 2012년까지 홍콩 행정장관 으로 재직했던 도날드 짱은 6주에 걸친 재 판 끝에 선고가 내려지는 순간 눈을 감았 다. 남편 선고를 듣고 눈물을 흘린 아내는 항소할 것이며, 가족들이 이 어려움을 이 겨내도록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날 드 짱은 최종 판결 전에 머물렀던 라이치 콕 리셉션 센터로 보내졌다. 짱은 이곳에 서 지난 20일 하루 머물렀고 이후 호흡곤 란을 호소해 퀸 엘리자베스 병원 독방에 보내져 최종 재판일까지 머물렀다. 홍콩 징교서(Correctional Service Department)는 도날드 짱을 어느 곳의 감 옥에 보낼지 결정해야 하는데 부정수뢰 혐 의로 7년 6개월 형을 살고 있는 라파엘 휘 (당시 정무사장)가 있는 스탠리 감옥으로 보내질 가능성이 높다.
이상을 얻어야 한다. 간신히 공식 후보등록에 성공한 짱춘와 는 민주계 표와 친중국계 표가 얼마나 됐 는지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나는 그렇게 파를 나누고 싶지 않다. 결국, 그것이 홍콩 을 더 분열시키기 때문” 이라고 그는 말했 다. /2 페이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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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싱, 행정장관 후보 “공개 지지 안 해’
지금까지 홍콩 행정장관 후보 중 자신 이 선호하는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해왔 던 리카싱이 이번에는 상당히 유보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리카싱은 또, 중국 정
부가 어떤 특정 후보를 내정해서 밀고 있 다는 의혹에 대해서 홍콩 시민들은 이런 소문을 믿지 말아야 한다며 시진핑 국가 주석은‘1국가 2체제’의 근간을 절대 저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카싱은“말하자면 중국 정부는 투자 자로서 홍콩의 이익을 고려해야 한다. 편 견을 가지거나 자기중심적이 되는 것은 이성적이지 않으며 홍콩은 이를 통해 아 무것도 얻을 수 없다” 라고 말했다. CK 허 친슨의 수장으로서 1,194명 선거위원회에 10여 석의 표를 가지고 있는 리카싱은 차 기 행정장관 자격으로 두 가지를 내걸었
홍콩섬 압레이차우, 역대 최고가에 토지 낙찰
압레이차우에 나온 주거용 토지를 두 개 중국회사가 168억 6천만 달러라는 홍콩 사 상 최고가격으로 낙찰받았다. 당초 예상가 보다도 50%나 높은 가격이다. 이전 최고 낙찰가 기록을 세운 것은 1997년 시우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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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 부지로 118억 2천 만 달러였다. 현재 아 일랜드 리조트가 들어 서 있는 자리이다. 압 레이차우 부지는 12만 6,500스퀘어피트로 조 인트 벤처 유니콘베이 에 팔렸다. 유니콘 베 이는 중국 선전의 로건 프로퍼티 홀딩스와 광 저우의 KWG프로퍼티 홀딩스의 합작 벤처이다. 지상 총면적 762,091스퀘어피트인데 토 지 비용으로 계산하면 스퀘어피트당 22,118달러가 되는 셈이다. 여기에 올려질 아파트는 스퀘어피트당 32,000달러 이상
다.‘1국가 2체제’ 를 수호해야 하고 법을 준수해야 한다는 것이다. 리카싱은“캐리 람이 출마를 선언하기 전에 나는 이미 우 쿽힝이나 레지나 입, 짱춘와 등 그 누구도 공개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었다. 그들은 모두 나의 친한 친구들이기 때문” 이라고 말했다. 리카싱은 2002년과 2007년 선거에서는 당선자가 된 퉁치화와 도날드 짱의 편에 섰었지만 2012년 선거에서는 헨리 탕을 지지했었다. 리카싱의 큰아들 빅터 리는 캐리 람 지지 선언을 했고 둘째 아들 리처 드 리는 아직 태도를 밝히지 않았다.
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 최고가 아파트 가 되는 셈이다. 기록적인 가격에 부지가 낙찰된 것이 당장 기존 아파트 시장 가격 을 끌어올리지는 않았지만 이로 인해 상승 분위기가 조성된 것만은 사실이다. 렁춘잉 행정장관이 지난 11월 인화세를 15%로 전격 인상한 이후 투기성 구매를 잡는 데 성공했다고 자화자찬한 것과는 다 른 양상이 벌어지고 있다. 1월의 아파트 구 매 중 첫 주택 구매자가 95%를 차지했고 두 배로 인상된 인화세의 적용을 받는 주 택 구매자는 83% 감소했다.“토지 경매 낙 찰 가격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는 것은 홍 콩 외부에서 보았을 때 아직도 홍콩의 부 동산 시장이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 곳 으로 판단됐기 때문” 이라고 부동산 전문가 들은 말하고 있다. 홍콩 정부는 2017-18년 회계연도에 주 거용 택지를 28군데 내놓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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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장관 선거 3명 후보 공식등록… 짱춘와, 캐리 람, 우쿽힝
선거위원단의 ¼을 차지하는 민주계 진영의 표는 326표이며 이번 공식 후보 등록에서 짱에게 125표를 몰아주었다. 나머지 25표는 정치색이 짙지 않은 중 도파에서 얻었다. 중국 씽크탱크인 Chinese Association of Hong Kong and Macau Studies의 라우 시우카이는 캐리 람이 중국 정부가 내정한 차기 행정장관이라고 믿어지고 있어서 짱춘와로서는 친중국계의 지지 를 거의 얻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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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정부 예산안, 교육과 혁신 기술 중점
챈만포 재정사장(재정장관 격)이 올해 예산안에서 교육과 혁신 기술에 중점적인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짱춘와 전 재정 사 사장의 뒤를 이어 임기를 채우고 있는 챈 재정사장은 홍콩의 경제를 총괄하는 책임자로서 당초 예상인 110억 달러보다
고 있는 카이탁 구 공항 부지의 경우 당초 정부가 예상했던 것보다 약 87% 높은 가 격에 낙찰됐다. 홍콩은 관광부문이 고전을 면치 못했는 데도 불구하고 재정보유액이 9,083억 달 러에 달하고 있다. 따라서 올해에도 납세 자들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면세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정부 는 최고 2만 달러 상한선에서 소득세를 감 면했었다. 올해 재정정책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혜 택이 돌아갈 부문은 교육분야이다. 지난 해 반일반 유치원의 80% 유치원비를 보 조했던 홍콩정부는 올해 모든 유치원생의 원비를 보조해줄 계획이다. 그러나 그 외 에는 지난 2011년에 있었던 것과 같이 모 든 거주민에게 현금으로 보너스를 주는 형태의 혜택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정
부는 밝혔다. 경기 부양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판단에서이다. 챈 재정사장의 임기는 짱춘와의 잔여 임기를 채우는 것이어서 차기 행정장관이 재임용하지 않는다면 오는 6월 30일로 임 기가 만료되기 때문에 그의 재정정책은 이번이 일회로 그칠 가능성도 있다. 행정 장관 출마를 위해 사임한 전임 짱춘와는 재임 시절 인색한 주머니 풀기로 반대파 들의 비난을 받았었다. 짱춘화가 홍콩의 경제를 총책임졌을 때, 그는 재정 운용에 상당히 보수적인 태도를 보였다. 짱춘와 의 경제 정책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이 때 문에 홍콩이 23년 연속으로 세계에서 가 장 자유로운 경제구역으로 뽑혔음에도 불 구하고 세계에서 10번째로 불평등한 경제 사회라는 점을 짚으며 홍콩 사회의 빈부 격차를 지적했었다.
적립해 비상시를 대비한 장기 기금으로 두겠다는 의도로 짱춘와 전 재정사장이 지난해 마련한 것이다. 이 기금은 10년 이 내에 5,1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연간 5%의 수익을 예상한다. 챈만포의 통 큰 씀씀이에 대한 반응은 다소 회의적이다. 관대하게 주머니를 여 는 것은 민심을 잡고 차기 행정부에서도 ‘투자’ 하는 것이 이번 예산 정책의 주요 자리를 맡기 위한 그의 포석일 수 있지만, 골자라고 설명했지만, 실제 흑자의 사용 경제 전문가들은 회의적인 시각이다. 내역을 들여다보면 투자라고 할 만한 것 챈 재정사장이 재정 흑자를 적절하게 은 없다고 침례대학 막쉬초이 부교수는
지적했다. 경제 리서치 회사 이코노미스 트 인텔리전스 유니트의 아시아 담당 던 칸 이네스커는“홍콩 정부는 이제까지 쌓 아온 막대한 재정 흑자를 사용하는 데 있 어 조심스러운 접근을 해야 한다” 고 말했 다. 챈 만포는 또 올해 2~3% 경제 성장률 을 예상하는데 이것이 지나치게 낙관적인 수치라는 지적도 많다. 미국 도날드 트럼 프의 불확실한 무역 정책과 세계 무역 정 체, 미국의 이자율 인상 전망 등으로 경제 가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시장 전문가들 의 조사로는 올해 경제 성장 예상 전망치 는 1.8%이다.
훨씬 많은 928억 달러의 재정 흑자를 발표 했다. 대부분 홍콩 정부의 토지 경매 수익 에서 얻어 들인 것이다. 홍콩의 토지 경매 는 중국 대규모 개발회사들의 끊임없는 입질로 가격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 다. 현재 핵심 개발지로 뜨거운 관심을 받
챈 재정사장, “재정 흑자 모두 풀 예정” 챈만포 재정사장은 928억 달러의 재정 흑자 중 2/3를 노인 복지와 스포츠, 혁신 기술에 중점적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전임 짱춘와가 경제 비상시국을 대비해 만든 미래기금(Future Fund)에는 적립금 을 넣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챈 재정 사장은 정부의 흑자를 보다 생산적이고 미래를 위한 투자에 사용하겠다는 목표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미래기금은 토지판매 수익으로 생성된 2,200억 달러와 정부 재정 흑자의 1/3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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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탑승자 보험 가입으로 합법화에 한발 다가서
우버가 탑승자 보험 가입에 성공하면서 홍콩운행 합법화에 한발 다가섰다. 우버 는 지난 23일, AIG와 지난해 10월 제 3자 보험 보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보험 최대 보상액은 1억 달러이다. 보험 계약 기간은 10월 17일 시작됐으며 오는 9월 30일까지 효력이 발생한다. 우버 측 은“사고당 상해 또는 사망에 보장하는 보 험 최고 한도는 1억 달러로, 홍콩 교통법 상 다른 차들에 요구되고 있는 기준을 맞 췄다” 고 말했다. 교통국은 그러나 개인 차량을 영업에 이용하려면 제 3자 보험 가입뿐 아니라 영업 허가증도 받아야 한다는 의견이다. 개인 차량의 영업 허가증은 연간 최고 1,500대로 한정되어 있다. 따라서 우버의 시장 진입을 허가하려면 정부는 이 규정 을 바꿔야 할 것이며 이를 고려해 볼 것이 라고 교통국은 설명했다. 우버의 영업에 대해 택시 업계는“승용차 운전자들이 영 업하게 되면 택시 운전사들의 생계가 위 험해질 뿐 아니라 공공 교통 시스템에 혼 란을 줄 수 있다” 며 격렬하게 반대하고 있 다. 지난 2015년 8월, 택시 업계의 신고로 경찰은 우버 사무실을 전격 수색했고 제 3자 보험과 영업 허가증 없이 영업한 우 버 운전자 5명을 구속한 바 있다. 이들에 대한 재판은 곧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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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잡기 위해 홍콩 관광청 메가 이벤트
올해에도 관광객이 감소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홍콩 관광청은 올해 관광 객이 지난해보다 2.2% 감소한 5,530만 명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홍콩을 찾은 관광객은 5,700만 명으로 2015년보 다 4.5%보다 감소했다. 세계 경제의 불확 실성 속에 홍콩 달러는 강세를 보이고 있
어 홍콩 관광청은 정부로부터 추가 기금 을 지원받아 올여름 아시아 최대의 e스포 츠 행사를 기획해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 획이다. 홍콩 관광청은 정부로부터 추가로 7,000만 달러를 지원받아 홍콩 반환 20주 년 행사를 성대하게 기획할 뿐 아니라 관
광청이 주관하는 성대한 행사 중 하나인 드래곤보트 카니발의 20주년도 크게 기 획하고 있다. 관광청은 또 중국에서 인기 를 끌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의 홍콩 촬영 도 추진하고 있다. 관계자는 한국의 <런 닝맨> 같은 경우 지난 2011년 홍콩에서 촬영하면서 대단한 인기를 끌었고 홍보 효과도 좋았다며 이와 비슷한 기획을 하 고 있다고 전했다. <런닝맨>은 3월 25일 다시 홍콩을 찾는다. 한편 홍콩 정부는 관 광청에 추가 예산을 지원할 뿐 아니라 로 컬 여행사와 호텔, 식당 등에 등록세를 면 제해 줄 예정이다. 이와 비슷한 등록세 면 제 조치는 지난 2014년 <우산시위>로 소 매 경제가 타격을 받았을 때 취해진 적 있 었다.
항공사 직원, 공항 공단 상대로 보안 규정 위반 소송 렁춘잉 행정장관의 딸이 공항 청사에 놓고 온 가방을 전달해 주는 과정에서 공 항의 보안규정이 무시된 데 대해 승무원 이 공항공단을 상대로 소송에 들어갈 것 으로 보인다. 지난해 3월, 렁춘잉 행정장관의 딸 렁 청얜의 가방이 공항 청사에서 제한구역 인 탑승구역 안으로 전달됐다. 가방을 빨 리 전달하기 위해 이 가방은 직원 전용 통 로로 전달됐고 덕분에 렁청얜은 제 시각 에 샌프란시스코로 출발하는 비행기를 탈 수 있었다. 당시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렁 행정장관은 공항 공단에 압력을 행사
했는지 의혹의 대상이 됐고, 공항공단 측 은 규정을 무시한 것으로 비난을 받았다. 홍콩 드래곤 에어 승무원 대표는 이것 이 심각한 보안 규정의 위반이며“테러리 스트들이 노리는 구멍” 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승무원들이 주장하는 바는 승객
이 기내에 가지고 탑승하는 가방은 반드 시 본인이 있는 상태에서 보안 검색대를 지나야 한다는 규정이 지켜지지 않았다 는 것이다. 고등법원 재판부는 가방 주인 이 보안 검색대에 있어야 한다는 규정은 의심스러운 상황에서만 반드시 요구되는 조건이기 때문에 규정 위반은 아니라는 태도를 보였다. 홍콩 승무원 조합은 매일 10만 명 이상 의 승객이 이용하는 홍콩 공항에서 이런 보안 규정 위반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이며 적절한 조치가 취해져야 한 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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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경찰 대규모 집회… <우산시위> 관련 동료 실형 반대
<우산시위> 진압 당시 시위자들을 폭 ‘경찰들의 단일 집회 참가인원수로는 세 행한 혐의로 실형에 처해진 동료 경찰관 계에서도 전례 없는 큰 규모’ 라고 말했다. 들 편에 서서 전·현직 경찰들이 대규모 홍콩의 경찰들이 이전에 대규모로 단체 집회를 열었다. 까울룽통의 경찰 클럽 축 행동을 한 것은 거의 반세기 전이 마지막 구장에서 집회를 연 전·현직 경찰들은 이다. 시위와 폭동으로 얼룩졌던 1970년
경찰 과잉단속에 버스 운전사 집단행동 나서
승객을 내려주도록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 승객을 내려줬다가 경찰에게 적발 돼 버스 운전사가 범칙금 고지서를 받은 것을 계기로 시내버스 운전사들이 일제히
항의 시위에 들어갔다. KMB 직원 권리 조합은 승객들이 더 오 래 기다리게 되더라도 지정된 장소에서만 승하차하도록 하자는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다. 얼마나 많은 운전사가 단체 행동에 참여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버스 운 전사들의 단체 행동이 시작되고 도심 이 곳저곳 또는 교차로에서 혼잡이 목격됐 다. 버스 운전사들의 단체 행동은 2월 14 일 완차이 구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 객들의 안전을 위해 지정 장소에서만 승 하차할 수 있도록 한 규정을 엄격히 지켜 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시작됐다. 구의회 의 진정을 받은 경찰은 관내 버스 정류장
대이다. 당시 경찰들은 경찰권을 초월한 감사 기관 염정공서(ICAC) 설립에 반대해 수천 명이 거리로 나서 격렬하게 항의했 었다. 그러나 이번의 경찰 단체행동은 1970년대와는 달랐다. 경찰들은 단체 행 동을 표시하기 위해 흰색 셔츠를 입고 참 가해 차분한 태도로 <우산시위> 과정에 서 시위자들에게 폭행했다는 이유로 실형 을 선고받은 7명의 동료 경찰관들에 대한 판결이 부당했다는 목소리를 냈다. 당시 재판부의 판결은 경찰로부터 즉각적인 반 발을 불렀을 뿐 아니라 지각 있는 시민들 에게도 이해를 받지 못했다. 재판부가 시 위자들에게는 관대한 태도를 보이면서 경 찰에게만 엄중한 잣대를 들이댔다는 비난
도 있었다. 단체 행동에 참여한 한 경찰은“우리가 함께 모인 것은 홍콩의 법률 시스템에 항 의하거나 법치주의를 해치기 위함이 아니 다. 부당한 대우를 받은 우리 동료와 그 가 족들에게 진심에서 우러나온 지지를 표현 하기 위함” 이라고 말했다. 이전에 이 사건 과 관련해 시민들의 이해를 부탁했던 경 찰 수뇌부는 아무도 현장에 나오지 않았 다. 실형을 선고받은 7명의 경찰관은 경찰 경력도 끝이 났다. 이들은 <우산시위>가 한창 극으로 달할 때 타마르 광장 한구석 에서 시위자를 폭행했는데, 마침 이것이 TV 카메라에 찍혀 방송됐으며 이 때문에 시민들의 공분을 샀었다.
에서 단속에 나섰고 센트럴 자딘 하우스 밖 정류장에서 길게 대기하고 있던 버스 몇 대가 지정 지역이 아닌 곳에서 승객들 을 내려주는 것을 적발해 이 중 한 명에게 범칙금을 부과했다. 경찰은 특별히 버스를 단속 대상으로 삼은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지만, 버스 정 류장을 막고 선 불법 정차 승용차나 택시
때문에 문제가 야기된 것이라며 버스 운 전사들은 반발하고 있다. 교통국은 특히 코즈웨이베이 소고 백화점 앞 버스 정류 장 쪽에 택시들이 불법 정차하는 것과 이 지역 일대 트럭들이 하역을 위해 아무 데 나 차를 세워놓는 것이 차량 정체를 일으 키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어 이를 단속 할 적절한 방법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미리보는 7일간의 홍콩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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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직장인 64% 항상 더 좋은 자리 찾아
홍콩 직장인 절반 이상이 항상 새로운 직장을 찾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승진 기회가 부족하고 직업 안정성이 없 으며 근무 시간이 길고 직장 문화에 적응하지 못한다는 것 이 주된 이유였다. 영국 리크루트 회사 Hays가 조사한 바 에 따르면 홍콩의 화이트칼라 직장인들은 현재 직장에서
홍콩 학생들, 체육 활동 매우 저조
세계 37개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중문대학의 <아동과 청소년의 체육 활동에 대한 보고서>에 따르면 홍 콩 학생들은 체육 활동에서 매우 저조한 D등급을 받았다.
머물러야 할 이유를 별로 찾지 못하고 있다. 홍콩과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직장 인 3천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홍콩에 서는 약 858명이 설문에 참여했는데 홍콩 직장 인들은 월급만 더 많이 주면 언제든 직장을 바꿀 용의가 있다고 답했다. 더 나은 월급이나 복리후 생만 갖춰지면 언제든 직장을 바꾸겠다고 답한 홍콩 직장인은 64%였다. 그러나 이보다 더 심각 한 사실은 직장을 떠날 생각을 하게 하는 요소 중 승진의 기회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답한 사 람이 이전 조사보다 19%나 늘어 45%에 육박했 다는 점이다. Hays 아시아는 올해에는 무엇보다 기존 직원을 유지하 는 것이 인력 관리 면에 있어서 가장 큰 과제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홍콩에서는 숙련된 담당자의 숫자가 줄어들 고 있어 비즈니스에 영향을 주는데 회사들이 적극적으로 사내 인력 육성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Hays는 진단했다.
홍콩의 2~17세 아동 및 청소년의 절반 이하가 하루에 한 시간 이상으로 권장하고 있는 체육 활동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답했다. 가족과 함께 어떤 종류의 스포츠나 기타 운동을 하는 청소년 및 아동은 30% 미만으로 조사됐다. 조사팀 리더인 중문대학 스포츠 사이언스 학과 웡헝상 교 수는“홍콩 학생들은 과중한 학업에 시달리고 부모는 근 무시간이 길어 전체적으로 충분한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없 다” 고 말했다. 그러나 홍콩 학생들의 경우 80%가량이 걸 어서 학교에 가거나 자전거를 타고 등교를 해서 홍콩이 아 시아 9개 국가 중에서는 가장‘능동적인 교통환경’ 을가 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홍콩 학교들은 주당 평균 2시간의 체육 시간이 있고 실 제 수업시간은 할당된 시간보다 20%가량 짧은데 이것은 한국보다는 많은 시간이지만 일본이나 중국에는 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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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중한 학업부담에 자살하는 학생 증가
학생 자살이 계속되고 있어 더는 이를 방치하고 볼 수 없다는 교육계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사회단체, 교육 분야 입법의원들은 학생들의 자살 원인으로 가 장 자주 거론되는 Territory wide System Assessment/TSA(요즘에는 Basic Competency Assessment/BSA라고 불리고 있음)가 학생들에게 과중한 정 신적 부담을 주고 있다며 바로 없애야 한다고 교육국 에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19일 학생 자살 방지 시민 연대는 센트럴의 정부 종합 청사 앞에 모여 정부의 대처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입법의원 청치헝과 슈카춘은“TSA나 BCA같은 테스트가 우리 아이들에 게 견딜 수 없는 부담이 되고 있다” 며 학생들이 연달 아 자살하는 이 문제를 더는 방관할 수 없으며 부처 를 초월해 함께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콩에서는 올해 춘절 이후에만 벌써 6명의 학생 이 자살을 하거나 자살 시도를 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과 며칠 전에도 이틀 간격으로 한 명은 사망했고 집에서 목을 맨 다른 한 명은 매우 위중한 상태로 병 원에 실려 갔으나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앞서 지 난주에는 ESF 스쿨의 WIS에 다니는 15세 학생이 코 즈웨이베이 타임스퀘어 6층에서 뛰어내려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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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수학영재, "아버지의 도움으로"
작년 9월 홍콩을 거쳐 한국에 간 탈북 수학영재가 과감하게 탈북할 수 있었던 데는 아버지의 격려가 있 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홍콩 영자 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소식 통을 인용해 27일 보도했다. SCMP 는 2014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 타운과 2015년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해 바깥세상을 경 험한 리 군은 홍콩 대회에 참가하기
훨씬 전 탈북을 계획했으며 북한 남 부 지역 중학교 수학 교사인 부친에 게 탈북 의사를 알렸고, 부친이 이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리 군 부친은 탈북자 가족에 대한 보복 우려에도 리 군에게 미화 200달 러를 구해 쥐여주면서 걱정하지 말 고 가라고 말했다고 한다. 탈북을 결 심했던 리 군으로선 작년에 고3이어 서 홍콩에서의 제57회 국제수학올림 피아드 대회가 외국에서 탈북을 시 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다. 애틋 한 부정(父情)을 뒤로 한 채 홍콩에 온 리 군은 작년 7월 17일 북한 측 감 시망을 뚫고 숙소인 까우룽반도 홍 콩과학기술대 기숙사를 혼자 빠져나 온 뒤 한국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는 생각에 택시를 타고 란타우섬에 있는 홍콩국제공항으로 향했다. 공항에 도착한 리 군은 한국 항공
시중 독버섯 유통, 구매에 주의해야 시중에서 버섯을 사 먹고 중독되 는 사례가 늘어나 소비자들의 주의 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해 홍콩의 중 독 사건은 총 4,126건이며 이 중 9건 이 버섯에 의한 중독이었다. 중독 사 례 중 36명이 사망했고 중독 사망 사 건 중 21건은 자살과 관련됐다. <홍콩 중독방공망락(Hospital Auth-ority’ s Poison Information Centre)>은 최근 독버섯과 관련된 중
독 사례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 다고 발표했다. 2005년에서 2014년 사이 모두 합해 6건이던 독버섯 중독 사례가 2015년 한 해에만 12건으로 뛰었다. 올해에도 벌써 7건이 보고되 어 있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해 말 사 이잉푼의 한 가게에서 버섯을 사두 었던 가족이 이 버섯으로 요리를 해 먹었다가 구토와 설사 증세를 보여 퀸 메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시
사 직원에게 접근해 한국에 가기를 원한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항공사 직원이 주홍콩 한국총영사관에 전화 했고, 영사관 측은 리 군에게 스스로 택시를 타라고만 일렀다. 이후 리 군 은 공항에서 차로 40분 거리에 있는 홍콩섬 애드미럴티(金鐘)의 극동파 이낸스센터로 가 센터 내 5층에 있는 한국총영사관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 다. 한 소식통은 "리 군이 영사관에 걸 어 들어왔을 때 영사관 직원들이 그 의 용기에 놀랐다"며 "리 군이 첫 달 에는 좀처럼 얘기를 안 했지만, 점차 영사관 직원들과 정이 들었다"고 말 했다. 이 소식통은 영사관 직원들이 두달 동안 리 군을 24시간 지원했지 만, 리 군 부모의 안전과 리 군의 감 정을 자극할 걸 우려해 가족 관련 질 문은 피했다고 덧붙였다.
판되는 버섯은 모두 식용이라고 생 각하고 의심 없이 먹었던 사람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병원국 쯔만리 박사는“버섯 채취과정에서 식용버 섯과 독버섯이 섞여 들어가는 경우 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대부분 복통이나 설사, 구토 증상 을 동반하는데 보고된 경우 중 가장 심한 사례에서는 환각 증상이 나타 나기도 했다. 병원국은 버섯을 구매 할 때 신뢰할 만한 상점에서 사야 한 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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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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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 英 홍콩보고서 발표에 발끈.."내정 간섭말라" 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지난 24일 브리핑에서 "영국 정 부가 홍콩 반환 이후 지속적으로 홍콩 문제에 관한 이른바 반기 보고서를 의회에 배포했지만, 우리는 지속적이고 확 고하게 반대하고 있다"며 "영국이 관련 보고서 배포와 홍 콩 문제 개입을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겅 대변인은 홍콩이 중국의 특별행정구라며 홍콩 문제 는 어떤 국가도 간섭할 수 없는 중국 내정이라고 강조했 다. 그는 "중국 정부는 (홍콩 반환후) 20년 동안 일국양제 (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와 항인치항(港人治港·홍콩 인이 홍콩을 다스린다), 고도의 자치를 충실히 시행했다"
영국이 식민지였던 홍콩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하자 중 국이 내정 간섭을 중단하라며 발끈했다. 26일 신화통신 등
며 "중국 헌법과 홍콩 기본법(헌법격)을 엄격하게 준수했 으며 홍콩 행정장관과 정부가 법 기반 통치를 하도록 지원 했다"고 주장했다. 영국 정부는 최근 의회에 제출한 보고 서에서 대부분 지역에서 일국양제가 잘 작동하고 있지만,
中, 한류 동영상 차단.. 더 조이는 금한령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한반도 배치 결정 에 따른 중국 정부의 보복 성격으로 풀이된다. 26일 웨이보 등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국 드라마 팔로어가 많은‘봉황천사 TSKS 한극사’웨이보 계정이 지난 24일부터 한류 프로그램 업데이트가 중단됐
중국이 최근 인터넷을 통해 유포되는 영화와 드라마 등 최신 한류 동영상을 차단했다. 한류 연예인 출연과 프로 그램 방영 등을 중지한 데 이은 후속 조치로 중국 정부가 금한령(禁韓令·한류 금지령)을 강화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는 사실을 공지했다는 글들이 올라왔다. 중국 사이트에 올라온 문구에 따르면 이 웨이보는“각 동영상 웹사이트 가 당분간 모든 한류 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하는 것을 중단 한다” 며“그 이유는 모두 다 알고 있을 것” 이라고 했다. 사드에 따른 금한령 때문임을 내비친 것이다. 중국 동영 상 공유사이트 유쿠(優酷) 등을 통해 유포되던‘런닝맨’ 등 인기 한국 예능 프로그램은 2016년 방영분까지만 볼 수 있으며 올해 들어 방영된 분량은 접속이 차단돼 있다. 드라마 또한 올해 방영된 최신 한국 드라마는 찾아볼 수 없다.
작년 하반기 여러 가지 상황이 홍콩 내와 국제적으로 우려 를 초래했으며 일국양제에 대한 믿음에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다. 작년 말 홍콩 법조인들이 친(親)독립파 의원의 퇴출을 초래한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의 기본법 해석에 반대해 시위를 벌인 점 등이 우려 사항이라는 지적이다. 영국 정부는 중국과 홍콩 정부, 홍콩 정치인들에게 일국양 제에 대한 믿음을 유지할 조치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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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중국뉴스
말 많고 탈 많은 中 '광장무' 없어질까
본보 2.22일자 16면 3.1절 기념행사 보도관련 아 래와 같이 정정 보도합니다. 홍콩총영사관은 제98주년 3.1절 기념식 개최와 관련하여 한인회 포함 각 한인단체에 별첨과 같이 안내하였습니다. 또한, 총영사관은 당일 보안공사가 예정되어 있 었으나 한인회의 요청을 받아들여 한인회 정기총회 장소로 사용하도록 허락하였으며, 본보가 2.22일 자 16면에 <한인회 "영사관이 장소제공 불허” , 총영 사관 "보안공사 때문” > 기사는 사실과 다름을 알려 드립니다. * 별첨
홍콩수요저널
중국을 찾는 외국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던 광장 무(廣場舞)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중국 당국이 3월부터 도시 광장에서 집단적으로 춤을 추는 광장무에 대해 공공 질서를 해치거나 인근 주민 생활에 영향을 주는 경우 처 벌하기로 방침을 정해서다. 그러나 광장무가 미치는 경제 적 효과가 상당하고 중국민 사이에서도 일반화한 여가문 화로 여겨져 논란이 일고 있다. 24일 호북일보와 중국망 등 매체에 따르면 베이징시는 다음달부터 광장무 처벌 규정을 담은 북경시전민건신조 례 개정안을 시행키로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개인이나 단체는 공공질서를 해치거나 다른 사람들 일이나 학업, 그리고 일상 생활을 방해할 정도로 집단무용을 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동안 중년 이상 중국인들이 도
시 공원이나 광장에 스피커를 틀어놓고 집단으로 춤을 추 면서 소음 등 문제로 인근 주민들과 많은 마찰을 빚어 광 장무 규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미 시안(西安)에선 2015년부터 광장무 규제에 들어 갔고, 지난해 9월엔 광시좡족자치구에서도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주거지역 인근이나 공원에서의 광 장무를 금지했다. 물론 중국 정부는 건전한 광장무는 계 속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소음 기준이나 광장무 를 하는 사람들의 적절한 규모 등에 대한 단속 규정이 애 매해 실제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규제할 수 있을지 회의적 인 시각이 많다. 무엇보다 광장무는 중국에서 가장 일반 화한 체육활동으로 인식된다. 수백에서 수천명이 모여 집 단으로 춤을 추는 광장무가 중국민 건강을 증진하는 체육 활동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퍼져 있는 것이다. 광장무와 연관된 신발과 옷, 스피커 등 물품과 관련해 수천억원대 의 시장이 형성됐다는 분석이 나오는 등 경제에 미치는 영향 또한 크다. 하남성 상성현에 사는 천모(여)씨는“사람들이 광장무 에 대해 조롱조로 말하는 것은 싫지만 이미 사람들 생활 속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됐다” 고 밝혔다.
中 티베트고원에 마카오 크기 태양광발전소 건설 중국이 티베트고원에 마카오 크기만한 세계 최대의 태 양광 발전소를 건설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항공우 주국(NASA)은 최근 위성 사진 분석을 통해 중국이 칭하 이(靑海)성의 황하(黃河) 발원지 부근에 건설 중인 룽양 샤(龍羊峽) 태양광 발전소를 확인했다고 홍콩 사우스차 이나모닝포스트가 25일 보도했다. 나사 랜드샛 8호 위성이 2013년 4월과 지난달에 각각 촬영한 이들 사진은 4년 만에 이 일대가 400만개의 태양 광 패널을 갖춘 발전소로 변모한 것을 보여주고 있다. 세 계 최대 규모인 27㎢ 면적의 이 태양광 발전소는 마카오
면적(30㎢)보다 약간 작은 크기로 20만 가구에 전기를 공 급할 수 있는 850메가와트(㎽)의 청정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나사의 이 위성사진은 중국 인터넷과 소셜미디 어에도 퍼져나가고 있다. 중국은 근래 태양광 발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스모그 등 대기오염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이를 해 결하기 위한 해법으로 신재생 에너지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작년말 현재 중국의 태양광 발전 총량은 77.4기가 와트로 이미 세계 최대의 태양에너지 생산국 자리에 올 라섰다고 중국 국가에너지국이 밝혔다.
홍콩수요저널
개봉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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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정보
中 광저우, 외국인들을 위한
새로운 취업비자정책
·세계적인 인재 유치를 위해 취업비자 통합정책 채택 ·외국인 개인정보 데이터화를 통해 절차 간소화, 효율성 강화 ·실시범위는 과학, IT 등 기술분야로 제한적이지만 향후 확대 전망
[중국 광저우시에서는 국가 혁신 중심도시와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해외 인재들을 대거 유치 할 계획의 일환으로 새로운 비자정책 시범도시 중 하나로 선정, 이 제도를 시행 중]
- 정부 부서 간 협동(정보 공유)로 외국인 관리 간소화, 효율성 강화 - 외국인 취업 허가증을 소지하고 있는 외국인들 재신청 시 절차 간소화 - 새로운 취업비자정책은 광저우의 모든 사람에게 점진적으로 적용될 것임 □
새로운 취업비자정책의 활용
ㅇ 취업비자정책의 활용도는 OCS를 통한 해외 고급인력들과의 교류 및 교환 프로그램에서 더욱 높아wla. - OCS란 the Guangzhou Convention of Overseas Chinese Scholars in Science and Technology의 줄임말. 2016년 3000명 이상의 해외인재를 교환, 1998년 이후로 4만 명의 해외 인재 와 2만 개의 프로젝트를 유치한 광저우시의 고급인력 교환 프로젝트
ㅇ 현재 200명 이상의 외국인 전문인력들이 새로운 업무 비자를 신청했고, 새로운 행정시스템에 등록했음. 시범 적용시간 대비 효과가 있어 좋은 피드백을 받고 있음. 광저우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 국인 전문가들에게 해외 연수를 위한 기금 마련, 전국적인 플랫폼을 보유함으로써 해외 인재 유치와 □
외국인들을 위한 Z-visa와 R-visa의 통합, 새로운 취업 비자정책 시범 도입
ㅇ 국제적인 인재들을 유치하기 위해 새로운 정책을 시행
새로운 비자정책과의 시너지가 기대됨. 해외 인재를 위한 더 많은 관련 정책과 가이드 라인을 마련 중 □
평가 및 전망
- Z-visa(취업비자), R-visa(고급/전문인력) 두 개를 하나로 통합 - 2016년 11월 정책 시범시행, 2017년 3월 31일 이후 본격적인 상용화
ㅇ 새로운 취업비자정책 및 데이터화는 여러 측면에서 보다 나은 서비스로 제공될 것임.
- 광저우 시내에 다양한 재능을 지닌 해외 인재들을 영입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임.
ㅇ 고급 한국 인재들의 중국 취업에 활로가 생길 것으로 전망됨.
ㅇ 전자행정 시스템으로 외국인 관리 간소화, 효율성 강화 - 전자행정 시스템으로 개인코드 발급 및 개인정보 보관
ㅇ 새로운 취업비자정책의 혜택은 아직 과학, IT 등 기술 분야로 제한적이나 향후 분야가 더 넓어질 것으로 전망됨.
홍콩수요저널
우리소식
홍콩제일교회 제26회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
지난 25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침사초이 이스트 에너 지 플라자 8층에 위치한 홍콩제일교회는 남녀 선교회 주최 로 제26회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 교회 성도들 뿐만 아니라 홍콩 교민, 그리고 홍콩 현지인들도 소문을 듣고 많 이 방문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교회 입구에서부터 각종 음 료와 간식거리를 비롯해 양념고기, 포장삼계탕, 치킨, 짜장 소스, 각종 떡과 김치종류, 참기름, 들깨가루 등 평소에 구 하기 힘든 한국산 먹거리가 인기를 끌었다. 한국에서 직접 공수한 국산조기, 부산어묵, 순대, 김, 건어물류 등도 빠르 게 팔려나갔다. 김요셉 목사는 교회 장로 및 임직들과 장은명 한인회장, 윤봉희 상공회장, 임미정 여성회장 등을 영접하며 격려방 문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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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인체육회 정기총회, 서민호 회장 취임
홍콩한인체육회는 금주 27일 월요일 저녁 침사초이 에 위치한 아리수 한국식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4년 동안 2번의 임기로 체육회를 이끌어온 우종필 회장에 이어 서민호 신임회장은“고민을 많이 했지만 주위에서 격려를 많이 해주셔서 용기를 내게 됐다” 며 인사를 전했다. 서민호 회장은“체육회도 수익사업을 만들어서 여유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연구를 할 계획 이며, 체육관련 레슨종사자들을 위한 인증하는 제도 를 마련하여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계획을 밝혔다. 몇년 전 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했던 윤봉희 상공회 신임회장은 서민호 체육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새로 운 변화와 새로운 기회로 만들길 바란다며 건배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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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회 정기총회, 윤봉희 신임회장 취임
홍콩한인상공회의 제41회 정기총회와 상공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2일 저녁 쿼 리베이에 위치한 하버플라자 노스포인트 호텔에서 열렸다. 선은균 전임 상공회장은“임기 시작과 함께 상공회의 주수익원인 ATV방송 사태 는 큰 충격이었고 대책마련에 많은 시간 과 노력을 쏟았다. 다행이 ViuTV 개국으 로 방송사업이 다시 시작했고 심혈을 기 울였던 대학생 인턴십프로그램이 장기사 업으로 자리잡았다” 며 회고했다. 선 회장 은“40년 역사의 상공회는 홍콩에 주재하 는 모든 상공인이 지켜야할 소중한 자산 이자 자부심이다. 윤봉희 신임 회장은 상
공회 주요직책을 역임했고 업무를 잘 알 고 있어 어려운 시기에 상공회를 이끌 적 합한 분” 이라고 소개하며 회원사들의 협 력을 부탁했다. 김광동 총영사의 축사에 이어 언본재 사무총장이 2016년도 업무보고 및 결산보 고를 마쳤고, 윤봉희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었다. 윤봉희 감사는 회원사 감소, 신년 하례식 및 방송사업 재정수지 개선 등을 제안했다. 신구회장 이취임식에서 선은균 회장은 윤봉희 신임 상공회장에게 상공회 기장을 넘기며 새 회장단 출범을 축하했 다. 김광동 총영사는 선은균 회장에게 2년 간 홍콩정부와 재계의 원활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회원사와 교민사회에 기여한 업 적을 기리며 공로패를 전달했다. 신임 회장단 김준회 사무총장 사회로 2017년도 임원명단과 사업계획발표 및 예 산보고가 진행됐다. 윤봉희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고 2 년동안 성실과 신뢰를 바탕으로 회원사의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설 것을 약속드리며 장기적인 재정 확충 방안을 마련토록 노 력하겠다” 고 말했다. 윤봉희 신임회장은 네트워킹 강화, 회원사 사업기회 확대, 방 송사업 수익성 개선, 대학생 인턴·워홀 사업 질적 성장, 강좌·포럼 정보제공 활 성화, 회원사 확대 등을 제시하며 회원사 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구했다. 마지막으로 상공회 발전기금 모금을 위해 신홍우 명예회장, 강기석 부회장이 각각 5만 달러, 3만 달러 성금을 전달했으 며, 김범수 명예회장과 윤봉희 신임회장 도 올해 5만 달러를 전달하기로 약정했다. 글/사진 손정호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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