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홍콩수요저널 제16-49-1050호
WEDNESDAY JOURNAL.NET
2016년 12월 14일
렁춘잉 행정장관, ‘선거 재출마 안한다’ 전격 발표 행정장관 선거 재출마를 시사해왔던 렁 춘잉 행정장관이 가족을‘심각한 스트레 스’ 에서 구하기 위해 차기 행정장관 레이 스에 나서지 않겠다는 깜짝 발표해 홍콩 시민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9일 오후 3시 30분경 갑자기 마련된 기자회견에서 렁 행정장관은 우울한 얼굴로 나와 행정장관 후보로 다시 나서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내가 다시 출마하면 가족들이 견디기 힘 든 압박을 받게 될 것이다. 나는 가족을 보 호해야 한다” 고 말하면서 오는 3월 선거 에 나서지 않을 것을 확실히 했다. 재출마를 공식 선언할지 여부를 놓고 지난 며칠간 고민해왔던 렁 행정장관은 최종적으로 8일 중국 정부와 상의를 거친 후 이같이 결정했다. 이 날 저녁, 렁 행정 장관은 큰딸 렁차이얜이 치료받고 있는 사틴의 프린스 오브 웨일스 병원에서 목 격됐다. 렁차이얜의 병명은 알려지지 않
았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갑작스러 운 후보 불출마 선언에는 렁 행정장관 딸 들의 상태가 가장 크게 작용했지만 물론 그것 하나만이 이유는 아니라고 중국 관 련 소식통들은 분석했다. 관계 소식통은“렁 행정장관은 진지하 게 차기 행정장관에 나설 생각을 하고 있 었고 중국 정부도 렁 행정장관이 재임하
게 되면 앞으로 5년 동안 홍콩이 어떻게 나아갈지를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었다” 고 전했다. 임기 기간 중 내내 시민들의 지지 를 받지 못해 인기도가 매우 낮았던 렁 행 정장관은 자신의 불출마 결정이 자신의 재출마에 대한 중국 정부의 지지를 얻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의혹을 불식시키위해 애를 썼다.
홍콩 언론, 한국 대통령 탄핵 집중 보도
하기는 대단히 어려운 상태이지만 중국은 새 대통령이 현재 중국과 한국의 긴장 관 계를 만든 미사일 배치 문제를 빨리 해결 하기를 바란다고 못 박았다. 중국 질린대학 왕셩 교수는“경제 보복 같은 추가 조치를 중국 정부는 하지 않겠
한국 국회가 대통령 박근혜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의결함에 따라 북한의 핵무기 도 발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의 정책 방향이
어디로 흘러갈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 한국 의 상황은 더 불안정해졌다고 SCMP는 보 도했다. 대통령의 장래가 어떻게 될지 예측
렁 행정장관은“중앙 정부는 그동안 내 가 하는 일을 지지해왔고 잘 해왔다는 평 가를 했다” 고 주장했다. 렁 행정장관의 기 자회견 직후 중국 정부는 홍콩 주재 중국 연락사무소를 통해“렁 행정장관이‘1국 가 2체제’원칙과 기본법을 준수하면서 중국의 영토와 주권을 수호했다” 며 항상 렁 행정장관을 지지해왔다고 발표했다. 중국 정부 왕광야가 렁 행정장관을 만나 재출마하지 말라고 설득했다는 일부 언론 의 보도에 대해서 중국 사무소 측은 부인 했다. 관계 전문가들은‘CY만 아니면 돼’캠 페인을 벌이는 등 렁 행정장관에 반대하 는 파도 여당 내에 있기 때문에 상당한 수 의 야당 선거인단과 맞서기 위해서는 여 당 통합을 추구해야 하는 중국 정부가 렁 행장장관의 재출마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 다고 분석했다.
지만 사드 배치 건에 대해서 중국 정부가 더 오래 기다리지는 않을 것” 이라며“누가 차기 대통령이 되든 사드 문제를 해결해야 만 현재 잔뜩 긴장된 중국과 한국의 관계 를 회복시킬 수 있다” 고 말했다. /2 페이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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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하얀 옷을 입고 귀신 분장을 한 채 자신 의 엄마와 란콰이퐁을 배회했는데 갑자기 택시에 타면서 엄마의 뺨을 두 차례 때리 정장관과 아내는 당시 런던에 있던 차이얜 면서 사람들에게“이 여자가 진짜 내 생모 을 만나러 곧바로 비행기를 탔고 이후 불 라고 생각하냐?” 고 소리 질러 사람들을 경 화를 불식시키듯이 가족들이 하이드 파크 악케 했었다. 에서 대화를 나누는 사진이 언론에 나왔 둘째 딸도 한동안 렁 행정장관을 곤경에 다. 이에 대해 차이얜 본인은 또“자발적으 처하게 했다. 지난 4월 샌프란시스코로 출 로 공원에 간 게 아니라 공원에 가도록 교 국하던 둘째 딸 청얜이 입국장 밖에 잊어 묘하게 연출된 것이었다. 행복한 모습을 버리고 놓고 온 짐을 탑승구 앞으로 가져 연출하도록 나는 속임을 당했다” 고 폭로 다주기 위해 렁 행정장관의 아내가 행정장 했었다. 관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렁 행정장관이 직 그리고 차이얜은 페이스북을 통해서 지 접 공항 관계자에게 전화를 걸어 일반인의 속해서 모친을 비난해왔다. 자신의 엄마는 접근이 금지된 직원 통로를 이용해 아내가 “용기와 충성 같은 것과는 정반대의 인물” 직접 짐을 전달해 주게 한 사실이 드러나 이라고 나쁘게 묘사하기도 했다. 방송에 큰 비난을 받았었다. 출연해서 렁 행정장관 부부의 사적인 면을 폭로하면서 자기가 어렸을 때 친구를 만나 면 친구의 부모가 누구인지 일일이 평가했 홍콩수요저널 으며 친구들 생일 파티에도 못 가게 했다 WEDNESDAY 고 비난하기도 했다. 이어 지난 할로윈에
출마 포기 배경엔… 가족의 풍파 지난 2012년 선거에서 강력한 후보였던 헨리 탕을 이기고 행정장관 선거에서 당선 됐을 때, 환호하는 아내와 딸들에 둘러싸 인 렁 행정장관의 모습은 행복한 그림이었 다. 그러나 지난 9일, 렁춘잉은 가족 문제 로 차기 행정장관 선거에 불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가족 문제를 들고 나왔을 때 가 장 먼저 사람들에게 떠오른 것은 큰딸 차 이얜이다. 차이얜은 현재 입원 치료 중이 지만 정확한 상태에 대해서 렁 행정장관은 함구하고 있다. 엄마보다는 아빠와 더 친한 모습을 보여 왔던 큰딸 차이얜(25)은 프린스 오브 웨일 스 병원에 한 달 째 입원 중이다. 병명은 철 저하게 감추어져 있다. 렁 행정장관은 갑 자기 마련된 9일의 차기 행정장관 선거 불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홍콩은 다른 좋 은 행정장관을 뽑을 수 있지만 내 가족에
게는 나는 유일한 아버지이며 하나뿐인 남 편이다. 나는 가족에게 책임이 있다” 고말 했다. 렁 행정장관의 큰 딸이 문제가 많았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었다. 소셜 미디어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차이얜이 처음 시민 들의 관심을 끈 것은 지난 2014년이었다. 차이얜은 손목을 그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며“피를 많이 흘리면 죽을까?” 라는 글을 달아 사람들을 경악케 했었다. 페이 스북 사진이 올라오고 난 후 곧바로 렁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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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언론, 한국 대통령 탄핵 집중 보도
SCMP는 지난 10일 한국 국회가 대통령 에 대한 탄핵안을 통과시키자 시위를 위해 거리로 나왔던 수 십만 명의 시민들은 환 호하며 그대로 축제의 장으로 분위기를 바 꿨다고 전했다. UN에서 10년간 임기의 마지막 몇 주를 보내고 있는 반기문 총장이 차기 강력한 대통령 후보로 알려졌지만 박근혜 대통령 과의 연결고리가 반 총장의 표심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야당 민주당의 문재 인은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줄타기를 잘하
며‘균형 잡힌 정치’ 를 할 수 있는 인물로 평가되며 역시 차기 대통령 후보로 소개했 다. 문재인이 속한 민주당은 지난번 미군의 사드 배치안을 박 대통령이 승인했을 때 여기에 강력하게 반대했었다고 덧붙였다. 중국의 정치 전문가들은 박근혜 현 대통 령의 탄핵으로 사드 이후에 조성된 긴장 정국이 곧바로 해결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 는다고 말하고 있다. 질린대학의 한국 전문 가 썬싱제 교수는“남은 박근혜 임기 기간 중 한중 관계가 개선되지는 않을 것이다. 한국은 태평양을 둘러싼 중국과 미국의 라 이벌 관계에서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하 며 자신을 묶어버렸다” 고 말했다. 이미 트
럼프가 대만과의 관계 개선 제스처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풍파를 일으키기 시 작했기 때문에 누가 한국의 차기 대통령이 되든지 트럼프 새 행정부로부터의 공격적 인 태도에 맞서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중국의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친 미국파였던 이전 이명박 대통령과는 달리 박근혜 대통령은 그동안 중국과 좋은 관계를 유지했었다. 중국어도 할 줄 알고 중국 철학에 관심이 있다는 박근혜 대통령 에 대해서 시진핑 국가주석은 지난 2013년 박근혜가 대통령에 당선되고 3개월 후 베 이징을 방문했을 때‘오랜 친구’ 라는 표현 을 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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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강퉁 개통 첫날, 미지근한 반응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있었다. 렁춘잉 행정장관은 선강퉁으로 홍콩과 선전의 연결이 더욱 긴밀해질 것이며 해외 투자가들도 홍콩을 통해 선전의 주식을 사기 쉬워질 것이라면서“위엔화의 역외 거래처로서의 홍콩의 역할이 강화될 것” 이라고 말했다. 홍콩 주식거래소 리쟤오자 소장은“후강퉁으로 작은 첫걸음을 내디뎠고 선강퉁으로 이제 두 번째 걸음을 떼었 다. 이렇게 걷기 시작하고 나중에 가서는 뛰면 된다” 고말 했다. 홍콩은 중국과 세계의 금융 시장을 잇는데 홍콩이 ‘슈퍼 연결 고리’ 를 한다며 환호성을 질렀지만, 실제 시 장 반응은 생각보다 미지근했다. 개통 첫날 선강퉁에 배 상하이와 홍콩의 주식 시장을 연결한 후강퉁에 이어 선 정된 중국 투자 상한 금액의 21%만 채워졌다. 상하이 주 전과 홍콩 주식시장을 연결하는 선강퉁이 지난 5일 드디 식시장과 연결한 후강퉁의 경우, 개통 첫날 불과 몇 시간 어 개통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 당국자와 시장 관계자 만에 중국 주식시장으로의 투자액 상한액을 채웠었다. 선
오션파크, 13년만에 첫 적자
오션파크가 2003년 사스 위기 이래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오션파크의 지난해 적자는 2억 4,110만 달러 로, 지난 1987년 자키클럽의 자회사였다가 정부에 넘어 간 이후 가장 많은 적자를 기록했다. 큰 폭의 적자는 관광 객 감소 때문인데 입장객이 전년 대비 18.8%줄었으며 6 월 30일까지로 끝나는 지난 회계연도에서 입장객 수입도
17.8% 줄어든 16억 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바로 이전 회계연도만 해도 오션파크는 4,520만 달러의 흑자를 기 록했었다. 지난 회계연도에 적자를 기록하기는 했지만 오션파크 의 재정상태는 아직은 건전해서 재정보유액이 20억 달러 가량이다. 관광업계 유시윙 입법의원은 상하이 디즈니랜 드라는 큰 경쟁상대를 만난 홍콩 디즈니랜드뿐 아니라 오 션파크 역시 주하이 차임롱의 오션킹덤 등 광동 지방에 유사한 테마파크가 속속 들어서며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 이라고 말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오션파크는 새해 첫날 부터 성인은 438달러, 아동은 219달러로 입장료를 대폭 올릴 예정이다. 오션파크 쿵린청 회장은“홍콩 소매 경기 전반에 미치 는 중국인 관광객 감소의 영향에서 오션파크도 자유로울 수 없다. 수입은 관광객 입장 수에 달려 있는데 몇 년 안에 관광객이 다시 돌아올 것으로 기대되지 않는다” 고 말했 다. 오션파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0명 정직원에 대 해‘정리해고’ 나‘감봉’ 은 없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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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퉁 개통은 항생지수를 끌어올리는 데도 실패했다. 항생 지수는 선강퉁의 화제보다는 해외 시장의 불안정성이 더 주목을 끌면서 오히려 0.26% 주저앉았다. 크레디 스위스의 니콜 웬 부회장은 선강퉁은 좋은 시작 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선강퉁에 자금이 쏟아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적으로는 거래량이 늘어 날 것으로 기대되며 자금의 흐름보다 중요한 것은“해외 투자가들이‘중국 경제’ 를 사는데 선강퉁이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 라고 웬 부회장은 덧붙였다. 애초 선강퉁은 지 난해 말 개통 예정이었으나 중국 주식시장의 가격이 크게 떨어지며 요동치자 개통일이 연기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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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 람 정무사장, 행정장관 선거 출마 전격 선언 주변의 예측에도 불 구하고 한결같이 은퇴 를 이유로 행정장관 선거 불출마를 공언해 왔던 캐리 람 정무사 장이 차기 행정장관 선거를‘재고’ 해보겠 다며 렁 행정장관에 이어 또다시 시민들을 놀라게 했다. 그동안 강력하게 재출마를 시사하면서 발빠른 포석을 두 고 있었던 렁춘잉 행정장관이 갑작스러운 기자회견을 통 해 모두를 놀라게 하면서 불출마 선언을 한 이후, 곧바로 람 정무사장은“환경의 급박한 변화로 선택의 여지가 없어 졌다” 고 밝혔다. 람 정무사장은 그동안 계속해서 행정장관 의 임기가 끝나면 자신도 은퇴할 것이라고 말해왔다.
본인의 태도를 180도 바꾼 것에 대해 비난이 나올 수도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람 정무사장은 이전까지는 조금도 행정장관 선거에 나올 의사가 없었던 것은 사실이 며 렁 행정장관이 갑작스럽게 물러나는 상황에서“내 자신 의 명성보다는 전체 홍콩의 복지를 생각하기로 했다” 고말 했다. 람 정무사장은 친중국파나 홍콩 시민 양측에 모두 인기가 있는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의심의 여지가 없는 친중국파 정치인이지만 동시에 홍 콩 시민들의 마음도 잘 어루만져 왔다. 그러나 반대편에서 는 람의 직무 성격상 렁 행정장관의 임기 기간 중 행정장 관의 일에 지나치게 많이 관여되어 있다는 지적도 하고 있 다. 람은 렁춘잉 행정장관의 지지도 확실히 얻을 것으로 보이는데다가 선거 출마 선언을 한 직후 홍콩의 중국 전인 대 상무위원회 대표인 리타 팬의 전폭적인 지지도 얻었다.
짱춘와 “문제 있는 의원 질문 안 받겠다” 짱춘와 재경국장이 입법의회에서 의원선서 자세가 문 제가 돼 추가로 자격 상실에 대한 재판을 앞둔 4명의 입 법의원의 질문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겠다고 선언해 혼란 과 소동이 발생했다. 짱 재경국장은 지난 5일,‘롱 헤어’ 로 알려진 야당 입법 의원 렁쿽헝과 네이던 러, 유청임, 라우시우라이 의원 등 4명의 질문은 받지 않겠다고 선언해 입법의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짱 재경국장은 4명의 입법의원은 의원 자격 에 문제가 되게 될 수도 있다는 정부 법률 자문들의 조언 을 받아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짱 재경국장의 태도 는 여야를 넘어 정치계에서 우려와 비난을 자아냈다. 소 장을 받은 고등법원이 이들 네 명의 의원에 대한 재판을 아직 시작하기도 전에 짱 재경국장이 지나친 태도를 보였 다는 지적이 많다. 민주계 위원 중에서는 짱 재경국장이 차기 행정장관 선 거에 출사표를 던지고 나서 중국 정부에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지나치게 나아갔다고 비난했다. 반면 정작 정부는 같은 날 오후, 4명에 대한 소송 입장을 재고해보겠 다고 발표했다. 렁콴웬 입법의장은 짱 재경국장의 답변 태도에 대해 놀랐다며 재판부의 결정이 내려지기 전까지 는 문제가 된 4명을 입법의원으로 간주해야 한다고 말했 다. 렁 행정장관은 짱 재경국장이 입법의회에서 어떤 태도 를 취할지 전혀 모르고 잇었다며 짱 재경국장의 태도가 적절치 못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짱 재경국장은 정부의 종합적인 의견을 고려해서 취한 태도라고 주장했 다. 그러면서도 정부의 갑작스러운 태도 변화에 대해 짱 재경국장은 동의한다고 말했다. 정부에서 누군가 짱 재경 국장의 실수를 유발하게 하려고 의도했다는 의심을 하지 않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짱 재경국장은“물론 절대 아 니다. 우리는 언제나 정부의 입장에 비추어 일을 해왔다” 고 말했다.
홍콩수요저널 리타 팬은“람 정무사장이 생각을 바꿨다고 들었는데 이는 정말 반가운 일이다. 람 정무사장은 매우 능력 있는 공직 자” 라고 치하했다. 반대편 진영에서는 캐리 람 정무사장이 ‘또 다른 렁 행정장관’ 이라면서 람을 행정장관으로 앉히 면 홍콩은 제대로 된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없을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렁 행정장관이 내려가고 대신 캐리 람 정무사장이 차기 행정장관 선거판에 뛰어들면서 현재 정부 서열 3위인 짱 춘와 재경국장과의 강력한 대결 구도가 생길 것으로 보인 다. 짱 재경국장은 차기 행정장관 선거의 후보로 나서기 위해 조만간 직책에서 물러날 것이라는 관측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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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R 사우스 라인, 12월 28일 개통
홍콩 섬에서 애드미럴티와 홍콩 섬 남부 를 잇는 아일랜드 사우스 라인의 개통일이 12월 28일로 확정됐다. MTR은“이제 홍콩
의 19개 구를 관통하면서 시민들의 발이 됐다” 면서 아일랜드 남부선의 개통으로 홍콩 섬 남쪽 지역의 개발을 촉진하고 통 근자들의 편의를 돕게 됐다고 말했다. 새 해 연휴와 크리스마스 연휴 사이에 끼어있 는 평일이며 학생들은 방학이어서 개통 첫 날 큰 혼잡이 없을 것으로 예측돼 12월 28 일을 개통일로 정했다고 MTR 측은 설명 했다. 165억 달러를 들인 아일랜드 사우스 라
무단횡단 5일간 단속, 시민들 전혀 몰라
홍콩 교통경찰이 지난 9일부터 13일 화 요일까지 행인들의 무단횡단 및 교통위반 단속을 시작했다. 그러나 시민들은 이를 전혀 알지 못했다. 무단횡단 최대벌금은 2,000달러다. 경찰은 홍콩 도로에서 매우 흔한 교통 위반인 교통신호 위반, 횡단보 도 반경 15m 이내에서 무단횡단, 길을 건 너기 위해 횡단보도 가로막을 넘어가는 등의 행위가 중점 단속 대상이라고 말했 다. 홍콩 경찰은 행인이 관련된 교통사고가 잦아져 이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기로 했다 며 범칙자에게는 경고장이 발부된다고 말 했다. 가장 교통 위반을 자주하는 행인 그 룹은 노인이나 학생들이다. 홍콩 도로 경
찰은 길거리에서 행인들의 규칙에 대한 광고지를 작성해 나누어주며 도로 안전을 홍보했다. 경찰 통계에 따르면, 올해 10월 까지 행인이 관계된 교통사고 건수는 지 난해 같은 기간보다 120명 줄어든 2,797 명이다. 사망자 수는 5명 줄어든 64명인데 절반 이상이 65세 이상 노인이다. 경찰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단속 첫날 무단횡단을 하는 사람은 여전했다. 무단 횡단이 많은 데부로드 센트럴과 더글라스 스트리트 교차로에는 많은 사람이 건너는 사람이 많았는데 교통 정체로 차량 흐름 이 느려졌을 틈을 노려서 길을 건너던 한 중년 남성은 경찰이 눈에 안 보이면 흔히 무단횡단을 했다고 말했다. 행인들은 여 기저기 불법 주차로 문제를 일으키는 차 들이 많은데 그런 데는 어떤 조치를 취하 지 않고 행인들만 문제 삼는다며 불만을 토하면서 경찰의 행인 단속은 전혀 몰랐 다고 입을 모았다.
인은 운전사가 없는 3량짜리 무인열차로 운행된다. 노선은 압레이차우부터 레이텅, 웡척항, 오션파크를 거쳐 애드미럴티까지 이어지며 하루 이용객이 17만 명 정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열차 운행 간격은 3 분이다. 아일랜드 사우스 라인의 개통으로 MTR 전반에 거쳐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 로 예상돼 아일랜드 라인은 물론 쿤통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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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열차 운행 간격이 조정됐다. MTR 3개 노선이 만나는 애드미럴티 역 에는 추가로 에스컬레이터가 17개 설치됐 고 엘리베이터도 5개가 추가됐다. 애드미 럴티 역의 면적은 현재의 30,000 스퀘어피 트에서 두 배 이상인 66,000 스퀘어피트로 늘어나며 역사에 추가로 3개 층이 더 생긴 다. 애드미럴티역에서 오션파크역까지 이 동시간은 단 4분이며 요금은 5.3달러, 애드 미럴티에서 사우스 호라이즌까지는 11분 에 6.7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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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차기 홍콩 행정장관 후보 놓고 장고 들어가
지난 여름 이후 정치인, 호사가는 물론 일반 시민들까지 렁 행정장관의 차기 행 정장관 선거 재출마를 의심치 않으며 이 에 대한 갖가지 의견을 내놓고 있었다. 그 런 와중에 친중국계 정치인들마저 기자회 견 불과 수 시간 전에야 렁 행정장관의 갑 작스러운 불출마 결정을 알게 됐다. 사실 중국 중앙정부는 올해 ¼분기부터 이미 말 많고 인기 없는 렁 행정장관의 연임을 지지해야 할지 아니면 다른 대안을 찾아 야 할지에 대해서 심사숙고해오고 있었 다. 지난 3월 중국의 공산당 전당대회 연례 회의를 마친 후 중국 지도부는 중국을 방 문한 홍콩 정치인들을 각기 정파별, 성격 별로 따로 만나 차기 행정장관과 관련된 밀도 있는 면담을 진행했었다. 렁 행정장 관 본인은 기자회견에서 가족 문제 때문 에 선거에 다시 나가지 않겠다고 설명했 지만, 그보다는 홍콩 시민 사이에 그의 인 기도가 심각하게 낮은 점을 중국 정부가 더 크게 보고 있었다는 해석이 더 설득력 을 얻고 있다. 중국 정부는 그동안 렁 행정장관이 특 히 홍콩 사람들에게 인기 없음을 인지하 고 있었으며 짱춘와 재경국장과 캐리 람
정무사장에 대한 시민 들의 인지도나 인식에 대한 정보를 조심스럽 게 모아왔다. 실제로 친중국계 홍 콩 정치인들은 지난 여 름 홍콩 문제를 관장하 는 중국 수뇌부와 만나 이 문제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친중국계 정치인들은“중앙 정부 수뇌부가 우리의 가감 없는 진솔한 의견 을 듣고 싶어 했다” 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친중국계 정치인들은 렁에 대해 가차 없 는 비판을 가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고집불통이고 결정적인 통치 태도가 홍콩 의 사회 융합을 깨뜨린다고 전했으며 중 앙 정부는 이를 유심히 들었고 이 자리에 함께 참석했던 하급 관료는 일일이 이를 받아 적었다. 며칠 후 이들은 또다시 초대를 받았고 이 자리에서 중국 중앙정부 담당관들은 짱춘와 재경국장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홍콩의 친중국계 의원들은 중앙정부가 짱 재경국장을 차기 행정장관으로 밀고 있다 는 인식을 받았다고 전했다. 짱 재경국장 의 경우, 중국 정부가 보기에 단 하나의 문 제점을 가지고 있는데 그가 영국령일 당 시 크리스 패튼 전 총독 밑에서 1995년부 터 97년까지 2년간 개인 비서 일을 했다는 점이다. 렁 행정장관은 홍콩 독립을 주장하는 일부 분리독립자들의 움직임에 강력히 대 응하는 자세로 중앙 정부의 큰 신뢰를 얻 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홍콩의 혼 란스러운 정치 상황이 외세의 책동을 등
에 업고 나선 일부 극렬주의자들 때문인 지 아니면 렁 행정장관의 정치력 부재로
인한 문제인지를 판단 내리지 못하고 있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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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학생 과학점수 하락
세계 학생들의 학업수준을 비교 평가하 는 PISA(Programme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에서 홍콩 학생들의 과학점수가 또다시 최저점을 기록했다. 싱가폴은 읽기와 수학, 과학에서 모두 홍 콩을 누르고 세계 1위를 차지했다. 3년마 다 시행되는 이 평가에서 3년 전인 2013
년에는 상하이가 세계 1위를 차지했었다. 15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홍콩은 3년 전 조사에서는 조사 대상 72개 지역 중 과학 과목에서 세계 2위를 차지했 었다. 올해에는 과학 순위가 9위로 떨어졌 다. 싱가폴, 일본, 대만, 마카오 베트남 등 은 모두 홍콩보다 좋은 성적을 올렸다. 3 년 전 세계 3위 성적을 냈던 수학 부문에 서는 올해 2위로 순위가 한 계단 올랐고 읽기 부문은 3년 전과 같이 2위를 유지했 다. 홍콩에서는 138개 학교에서 5천 명 이 상의 중고등 학생들이 참여해 수학, 과학,
읽기 3과목 시험을 치렀다. 시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난해 무작위로 선정됐다. 세 계 각국에서 같은 시험을 치른 학생들은 모두 51만 명이다. 홍콩 학생들의 과학 성 적이 이전보다 더 떨어진 것은 홍콩 중고
중국 국제 학교, 세계에서 가장 비싸 중국의 국제학교가 세계에서 가장 학비 가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홍콩의 국제학교 학비는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비싸다. 해외 이주를 돕는 웹싸이트 ExpatFinder.com이 세계 98개국의 707개 국제 학교를 조사한 결과 국제학교 6학년 기준으로 중국의 국 제학교 학비는 연간 미화 36,400달러였다. 두 번째로 국제학교 학비가 비싼 곳은 스 위스로 연간 미화 28,300달러, 세 번째는 벨기에로 미화 27,800달러로 조사됐다. 4 위는 영국으로 연간 미화 25,270달러, 다섯 번째로 국제학교 학비가 비싼 곳은 홍콩으 로 6학년의 평균 연간 학비는 미화 23,360 달러로 조사됐다. 홍콩보다 국제학교 학비가 싼 곳은 미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오스트리아, 호주 등 이다. 전체적으로 국제학교의 학비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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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다 3.43% 올랐다. ExpatFinder.com 측은“외국인들에게 인 기 있는 지역의 국제학교는 학비가 지속적 으로 상승하는 추세” 라고 설명했다. 특히 중국에서 국제학교의 학비는 비싼 값을 기 꺼이 내는 학부모들 덕에 거리낌 없이 오 르고 있다. 돈 많은 중국의 학부모들은 아 이를 외국으로 유학 보내기 전, 중국에서 국제학교에 보내면서 준비를 시키는 것을 선호한다. 홍콩에서 국제학교는 연간 수만 달러에 달하는 levy를 보통 요구하며 이것은 환급 되지 않는다. 여기에 더해 학생 한 명당 입 학 기부금은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데 학교 에 따라 환급이 되기도 하고 환급을 안 해 주기도 하고 혹은 가격을 깎아서 돌려주기 도 한다.
미리보는 7일간의 홍콩날씨
등학교의 학제가 바뀌면서 과학을 공부하 는 학생이 줄었기 때문으로 지적됐다. 홍 콩에서는 2009년 학제가 바뀌면서 고등학 생들이 과학이나 예술 과목 중 선택을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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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식당서 50여명 식중독 발생, 1명 사망
홍콩의 유명 식당 중 하나인 댄 라이언스에서 부활절 식사를 했던 사람들 약 50여 명이 식중독에 걸렸으며 이 중 한 명이 사망했다. 외국인 가정부 미구엘라 세콜레스 (42)의 고용주는 가정부가 침대 위에서 숨져 있는 것을 발 견했다. 하버씨티의 댄 라이언스에서 고용주 가족과 함께 칠면조 만찬을 즐긴 뒤 일주일 후였고 병원에서 설사와
복통으로 치료를 받고 퇴원한 후 사흘 뒤였다. 사망한 가정부는 에버딘에 사는 가족과 일하게 된 지 5 개월이 됐으며 고용주 가족과 함께 댄 라이언스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 식사 후 나흘이 지난 11월 28일, 복통과 설 사로 퀸 메리 병원을 찾았다가 식중독 진단을 받고 치료 를 받았으며 다음날 병원에서 퇴원했지만, 사흘 후 집에 서 자다가 사망했다. 보건 당국은 이 식당에서 식사하고 식중독을 일으킨 사람이 처음에는 12명이었다가 추가로 50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중 8명은 병원 치료를 받 아야 했다. 댄 라이언스 측은 사망자의 사망 원인은 아직 조사하고 있다면서 아마도 칠면조 요리과정에 남아있던 박테리아 가 식중독을 일으킨 것 같다고 시인했다. 댄 라이언스 측 은 지난 25년간 홍콩에서 영업했지만 단 한 건도 이런 사 고가 없었다면서 사망자의 고용주와 유가족에게 치료비 용과 식사비 반환 등 일단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지원을 하 겠다고 말했다.
ESF 다섯개 학교, 운동장 화학물질 검출로 폐쇄
ESF가 운영하는 5개 학교 운동장의 인조 잔디에서 안전 기준을 초과하는 화학물질이 검출돼 운동장 이용이 중지됐 다. ESF 측은 디스커버리베이 컬리지와 킹조지 파이브, 르 네상스 컬리지, 사틴 컬리지, 사우스 아일랜드 스쿨 등 5개 학교 운동장 astro-turf pitch에 학생들의 접근을 자세한 설명 없이 막았다.
ESF 측은 운동장에서 국제 기준을 초과하는 수준의 화학 물질이 검출됐다는 우려가 있어 검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 졌다. ESA는 ESA 산하 다른 학교에서는 같은 문제가 없다 고 말했다. 다른 나라에서는 이미 인조 잔디의 유해성에 대 한 문제가 제기됐었다. 인조잔디의 문제는 재활용된 차량 타이어로 만들어진 작은 고무조각들인데 지금까지 홍콩에 서는 이에 대해 문제 삼은 적 없었다. 인조잔디의 작은 고무조각들은 인조 플라스틱 잔디 사이 사이를 메꾸기 위해 쓰이는데 재활용된 차량 타이어의 고무 성분이 완충 효과를 주기도 한다. 그런데 재활용 타이어는 장기 사용할 경우 건강에 위해가 될 수 있다. 홍콩에 있는 인 조 잔디 구장의 적어도 80%는 같은 성분의 완충재를 사용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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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패셔너블한 홍콩 안경시장
맞추는 등 외모에 큰 신경을 쓰고 있음. ㅇ 온라인보다는 오프라인 판매에 주력해야
·근시와 난시 비율 높아지며 안경점 찾는 사람들 늘어 ·패션과 외모 중시 추세에 따라 트렌디한 선글라스, 맞춤형 안경 인기
으로 생겨났는데, eGG는 유니크한 안경 디자인과 브랜드들을 판매
- 글 임건희 (홍콩무역관)
하고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안경을 추천하며 젊은 층들에게 인기가 높
- 콘셉트스토어 겸 부티크 안경점인 eGG가 홍콩에서 우후죽순
음. 안경점에서 시력 측정 및 점검부터 안경테와 렌즈 구매까지 원스 □
홍콩 안경시장 현황
아크릴 소재의 안경류는 매우 가벼우면서 내구성 또한 강해 스포츠 아이웨어 부문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음. 혼합나일론,라미네이트
ㅇ 안경시장 강세 속 선글라스의 매출량 가장 높아
자일로나이트, 가단성 좋고 부식 방지되는 모넬 등의 소재는 스포츠
- 홍콩의 안경류 매출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임. 전체 안
및 공연 등에 특히 적합함.
경시장의 매출규모는 2016년 기준 29억2780만 홍콩달러를 기록하
- 티타늄테는 무난해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며, 베릴륨테는 저렴
며 2011년에 비해 56%, 전년 대비 7%가량 상승함. 2016년 기준,
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음. 플라스틱과 금속을 제
안경렌즈 및 안경테의 매출량은 전체 안경시장의 29%씩 총 58%를
외하고는 목재, 뼈, 버팔로 뿔 등의 경우 패셔너블하고 독특하고 개성
차지한 반면, 선글라스의 매출량은 12억1940만 홍콩달러로 전체의
넘치는 디자인으로 종종 사용되고 있음. 이러한 다양한 소재는 안경
42%, 돋보기는 0.25%를 기록함.
테에만 국한되지 않고 돋보기 테두리에도 적용됨. 일례로, 홍콩 광학
- 홍콩에서도 안경을 시력교정용 겸 패션 아이템으로 착용하고
박람회에 참가한 국내기업인 efluvi는 돋보기의 실용성과 주얼리의
있고, 다양한 디자인의 중저가 제품들이 판매됨에 따라 대다수가 두
심미성을 살린 팬던트형 돋보기, 나뭇가지에서 꺾어온 듯한 독특한
개 이상의 안경을 가지고 있음. 많은 안경점들은 안경테와 안경렌즈
형태의 손잡이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나뭇가지 돋보기, 가죽파우
를 세트로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음. 선글라스는 안경류 중 가장
치에 결합해 휴대하기 편리하고 보관이 용이하도록 디자인된 가죽 돋
빠른 성장세를 보임. 여름이 길고 햇빛이 강한 홍콩에서는 주로 태양
보기 등 세련된 제품들을 전시함.
광선과 자외선을 방지하기 위해 선글라스를 착용하며 패션 아이템으 ㅇ 로고 각인, 용이한 접이식 등 실용적이고 트렌디한 디자인으
로도 각광받고 있음.
로 스타일링 - 안경류는 점점 패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음. 단순히 시력
ㅇ 근시 및 노안이 대두되며 안경 찾는 사람들 늘어 - 2016년 기준, 홍콩 전체 인구 중 76%에 해당하는 560만 명
을 교정하는 용도만이 아니라, 본인의 정체성을 나타내고 외모를 꾸
의 소비자들은 근시가 있는데, 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 최고 수준
미는 용도로도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만큼 최근 출시되는 안경들은
임. 컴퓨터, 모바일 기기 및 태블릿 등 전자기기의 보편화, 어두운 곳
세련되고 실용적임. 많은 안경테는 최근 나사가 없고, 소비자들로 하
에서의 과제 및 독서시간이 길어지면서 최근에는 근시를 가진 청소년
여금 값비싼 부품이나 장비가 없이 손으로 쉽고 빠르게 안경을 고치
들의 수 또한 급격히 늘고 있는 추세임. 홍콩은 급속도로 고령화 사회
고 조정할 수 있도록 유연한 경첩을 단 디자인을 특허 출원 중임. 안
로 진입하고 있으며, 만 65세 이상은 전체 홍콩 인구의 15%를 차지
경테 혹은 코받침에 제조업체 로고를 새겨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게
하고 있음. 이에 따라 노안의 수치도 높아지고, 실제로 2016년 기준
하는 방법은 최근 보편화되고 있음.
47%에 해당하는 350만 명이 노안이 있는 것으로 확인됨. 또한, 홍콩 의 많은 고령층들은 근시와 노안이 모두 올 확률이 높음. 실제 2016
□
홍콩 안경시장 시사점
년에 안경렌즈는 8억5420만, 안경테는 8억4680만, 돋보기는 730 ㅇ 외모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 높아진 만큼 세련된 안경으로 소
만 홍콩달러의 매출량를 기록함.
비자 공략 □
홍콩 안경시장 트렌드
- 안경 및 선글라스는 최근 시력 교정 용도뿐만 아니라 패션아 이템으로도 사용되고 있음. 본인의 인상과 얼굴에 변화를 주기 위해 안경류를 착용하는 연예인 및 일반인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같은 목
ㅇ 티타늄, 플라스틱, 가죽, 목재 등 다양한 소재 주목받아 - 안경의 소재가 무엇이냐에 따라 착용감이나 디자인 등이 달라
적으로 안경 렌즈가 없이 안경을 착용하는 경우도 있음. 홍콩에서의
질 수 있는데, 소비자들은 가볍고 내구성 좋은 안경테를 선호하는 경
한류 열풍으로 한국의 패션 및 뷰티 트렌드에 따라 외모를 가꾸고자
향이 있음. 최근 웰빙에 관심이 많아진 홍콩 소비자들은 스포츠의 인
하는 홍콩인들이 늘어나는 추세임. 이에 따라 사람들은 안경테, 안경
기와 맞물려 스포츠 안경류들에 주목하고 있음. 폴리카보네이트 및
렌즈, 선글라스 등을 여러 개 구입해 번갈아가며 착용하며, 옷차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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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 서비스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대부분이고, 안경점의 서비스와 품질 이 마음에 들 경우 단골이 되는 손님들이 많은 만큼 안경점은 흥행하 고 있음. 홍콩 소비자들은 평균적으로 6개월에서 1년 단위로 시력 측 정을 하는 만큼, 앞으로도 안경류의 지속적인 성장세는 이어갈 것으 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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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홍콩, K-Food 페어 성황리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 사(aT, 사장 여인홍)는 한국농식품의 5대 수출시장인 홍콩 과 인근 중국 광동성 시장 수출확대를 위해 13일부터 15일 까지 홍콩의 교통 중심지인 홍함역 인근 대형쇼핑몰인 포춘 메트로폴리스(Fortune Metropolis)에서 2016 K-Food 페어 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치, 인삼, 유자차, 사과, 배, 딸기 등 전통적인 수출 효자품목과 프리미엄 한우가 전시됐다. 전시장은 K-Livestock, K-Premium, K-Trendy, K-Miracle 이라는 4개의 테마부스를 통해 소개하고,K-Food가 가진 건강하고 다양한 맛과 함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한국 식품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소비자체험행사에서는 홍콩에서 최근 선보이고 있는 푸 드트럭 형태의 쿠킹테이블을 이용해 불고기, 떡볶이, 김밥
홍법원, 혜국 큰스님 초청 대법회 열어
지난 11일 오전 10시 30분 침사추이에 위치한 홍법원에 서 혜국 큰스님 초청 법회가 열렸다. 이날 대법회에는 장은 명 한인회 회장, 김범수 전임 한인상공회 회장 등 70여 명의 교민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정도 진행됐다. 제주도 남국선원을 창건하신 혜국 스님은 해인사 장경각 에서 오른손 세 손가락을 불태워 소신공양한 일화로 유명 하다. 혜국 스님은‘난 누구인가?’ ‘마음이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라는 주제로 법문을 시작했다. 혜국 스님은
” 대나무 그릇(몸)을 가지고 바다에 들어가면 바닷물(영혼)이 들어온다. 그릇 안에 들어온 것만 바닷물이 아니라 넓은 바 다에 있는 것도 바닷물이다”며“사람의 영혼은 우주에 꽉 고 설명했다. 또한, 차있다. 우주 전체가 나의 참 모습이다” 스님은 마음을 깨닫기 위해선 참선이 중요하다며“마음에 흙탕물이 일면 망상과 번뇌가 보이지 않는다”며“내 그릇 안에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가를 보기 위해선 마음의 샘물 을 고요히 가라앉혀야 한다”고 말했다. 글/사진 정지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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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을 체험할 수 있으며, 중앙 무대에 서는 현지 유명 세프와 함께 직접 한국음식을 만드는 쿠킹 쇼와 김치 만들기 체험 등 한국음식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개막식에는 한국의 식문화 를 소개하는 미니뮤지컬‘비밥’ 공연,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풍물패 공연을 비롯한 한국문화컨텐츠의 상징인 K-POP 댄스 등 다양한 한국문화행사가 마련됐다. 이승훈 aT홍콩 지사장은 2016 홍콩 K-Food 페어는 경 기침체로 인해 주춤한 홍콩시장의 수출 회복은 물론 인근 광동성 시장 수출저변 확대를 도모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 회” 라며,“이번 소비자체험홍보행사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농식품이 홍콩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진입·확산될 수 있는 수출생태계를 구축하고 하여 더 많은 소비자들이 한국식품 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 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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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퓨전한식 ‘킴스스푼’ 젊은 분위기로 새단장
까우룽베이에 위치한 메가박스의 한식 가(韓食家)가 킴스스푼(Kim’s Spoon)으 로 새롭게 단장했다. 홍콩의 한식 프렌차 이즈 운영기업인 맥선(Maxean Ltd 대표 김미리)이 5년 전 한식가라는 전통 한식당 을 개업해 운영해왔으나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젊은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바꾸고, 퓨전한식과 한국식 바베큐, 유기농 순두부까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식당으로 탈바꿈했다. 킴스스푼에서는 한국에서 매일 비행기 로 공수하는 제주산 최상 등급 한우를 즐 길 수 있다. 홍대에서 유행하는 음식도 홍 콩에서 그대로 맛볼 수 있다. 한국 요리사 가 직접 조리하기 때문에 맛의 변동이 없 고, 믿을 수 있으며 올해로 20년을 맞은 맥 선이 한식당을 운영한 노하우를 집약한 곳으로 자부하고 있다. MTR 카우룽베이 에서 가까운 메가박스는 멀티플렉스 영화 관과 가구로 유명한 이케아(IKEA), 프라이
스라이트(PRICERITE) 등이 모여 있어 여 가와 휴식을 찾은 사람들의 명소이다. 김미리 대표는“맥선이 직접 생산 공장 을 운영하여 만는 유기농 순두부가 인기 다. 매일 항공으로 직접 운송하는 제주 한 우도 잘 나간다. 그리고 접시만 70센치가 넘는 CM치킨이 사진 찍기 좋아하는 홍콩 인들에게 인기” 라며“한국음식점 중에서 도 230석이라는 넓은 공간이어서 각종 행 사나 모임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설 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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