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홍콩수요저널 제16-48-10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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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장관 선출 선거위원단 1200명 확정
차기 행정장관을 뽑는 선거 위원회 의 원이 확정됐다. 선거위원회에 들어간 홍 콩 최고 재벌 리카싱은‘홍콩에 희망을 가져올 수 있는 사람’ 을 리더로 뽑겠다 고 말했다. CK허친슨 홀딩스 회장인 리 카싱은“홍콩을 사랑하고 기본법에 충 실하며 홍콩 시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사람, 중국 정부가 신뢰할 수 있고 ‘1국가 2체제’안에서 홍콩의 미래를 위
해 최선을 다해줄 수 있는 사람을 뽑겠 다” 고 밝혔다. 리카싱은 부동산 및 건설 분야 선거위원이다. 2011년에도 선거위 원단에 있었던 리카싱은 당시에는‘불 편부당하고 리더쉽이 있는 사람’ 을지 지하겠다고 말했었다. 2012년 행정장관 선거에서 리카싱은 렁춘잉 현 행정장관의 라이벌이었던 헨 리 탕 당시 정무사장을 지지했었다. 당
선이 거의 확실했던 헨리 탕은 마지막 순간에 자신의 호화주택 불법 구조물 문 제가 폭로되면서 렁에게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리카싱의 큰 아들 빅터 리 역시 선거위원인데, 홍콩 시민을 대표하고‘1 국가 2체제’ 를 실현할 수 있는 사람에게 표를 던지겠다고 말했다. 항렁 그룹 로 니 챈 회장 역시 표를 가지고 있다. 로니 챈 회장은 기본법을 준수하고 중국의 주 권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을 뽑겠다고 밝 혔다. 소고 백화점을 소유하고 있는 라이프 스타일 인터내셔날의 라우뤤헝 회장은 딱히 어떤 사람을 지지한다고는 밝히지 않았지만 홍콩 독립 주장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호프웰 홀딩스의 우잉셩 회장은 차기 행정장관 조건으로 딱 하나를 달았 다.‘기본법 준수’ 가 그것이다.‘누구든 CY만 아니면’캠페인을 공개적으로 벌 이는 자유당의 명예 당대표 티엔 페이천 은“행정장관은 중국 정부에 대해 홍콩 을 대표할 수 있는 사람으로 바뀌어야 한다” 고 밝혔다. 내년 3월로 다가온 차기 행정장관 선 거에는 렁춘잉 현 행정장관과 레지나 입 신민당 당수가 출사표를 던진 상태이며 짱춘와 재경국장도 이번 선거에 뛰어들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2016년 12월 7일
홍콩, 자유화 세계 1위 홍콩이 세계에서 자유가 가장 보장된 곳으 로 꼽혔다. 그러나 조사를 발표한 프레이저 인 스티튜트는 늘어나는 중국 정부의 간섭이 홍 콩 사법 독립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 다. 캐나다 조사업체 프레이저 인스티튜트가 발표한 <Human Freedom Index>에 따르면 홍콩은 스위스와 뉴질랜드, 아일랜드, 덴마크 를 2~5위로 누르고 세계에서 자유화 지수가 가장 높은 곳으로 평가됐다. 보고서는 2014년에 전 세계에서 취합된 자 료를 바탕으로 세계 156개국의 개인 및 경제 적 자유를 76개 항목으로 조사했다. 프레이저 인스티튜트 측은“자유 지수가 민주화를 의미 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직까지는 민주주의가 개인의 자유를 가장 잘 보장하고 있기 떄문에 만일 중국이‘1국가 2체제’ 를 이유로 홍콩의 내정에 간섭을 늘려간다면 홍콩의 자유화 순 위는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고 평가했다. 조사 업체는 가까운 장래에 홍콩의 자유화 순위가 떨어진다고 해도 별로 놀라운 일은 아닐 것이 라고 덧붙였다. 홍콩이 자유화 순위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요인은 무엇보다 경제 자유화 요소 에서 많은 점수를 받은 것이 가장 컸다고 프레 이저 인스티튜트는 설명했다. 그 외 다른 부문 에서는 세계 10대 안에 들지 못했는데 법치에 서는 14위, 개인의 자유 부문에서는 25위, 사 회 안전에서는 42위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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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정부, 독립주의파 입법의원 4명 더 축출할 듯 두 명의 홍콩독립주의파(로컬리스트) 입 법의원 당선자를 성공적으로 입법의회에 서 몰아낸 렁춘잉 행정부가 민주계 진영에 서 4명의 의원을 더 쫓아낼 계획을 하고 있 다. 이번에도 역시 의원 선서를 진실되게 하지 않았다는 명목이다. 렁 행정부는 지난 2일,‘롱 헤어’ 로 알려 진 렁쿽헝, <우산시위> 학생 지도자였던 네이던 러, 진보계 학자 유청임, 대학강사 인 라우시우라이 등 4명을 추가로 고등법 원에 제소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의 의원선 서는 무효이며 따라서 의원 자격을 박탈해 야 한다는 것이다. 정부가 겨냥하고 나선 이들 4명은 앞서 의원자격이 박탈된 두 명 과는 달리 홍콩의 독립을 요구한 적 없으 며 단지 <우산시위>지도자 출신 러와 대
학강사 라우는 홍콩의 자결권을 주장했었 다. 타겟이 된 민주계는 선거결과를 전복시 키려는 의도이며 행정장관 연임을 하기 위
해 렁이 중국 정부의 환심을 사려고 하고 있다고 비난을 퍼부었다. 렁 행정장관을 대 신해 소송을 맡은 율정사(律政司 Secretary for Justice 검찰청) 사장은‘정치적 박해는
전혀 아니다’ 라고 주장했다. 웬쿽컹 율정 사 사장(검찰총장 격)은 이들 4명을 소송에 부치는데는 정치적 이해관계가 관여되어 있지 않다고 말했다. 웬 율정사 사장은 입 법의원들이 시민의 투표로 뽑혔다는 점을 중요하게 인지하고 있다면서“그것은 중 요한 사실이지만 동시에 입법의회 의원들 은 법을 반드시 수호해야 한다” 고 말했다. 렁 행정부의 조치에 반대하는 민주계는 지난 2일 입법의회부터 렁 행정장관 집무 실까지 거리 시위를 했으며 시민 단체들은 오는 춘절에 더 큰 시민 참여 시위를 주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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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영국 총독 “홍콩, 국가 아니다” 홍콩을 방 문한 크리스 패튼 영국령 홍콩의 마지 막 총독이 대 학생들과의 토론 자리에 서 학생들의 독립열망을 심하게 꾸짖었다. 홍콩대학 세미나에 참석한 패튼은 홍콩에 있어서 좋은 행정장관이란‘홍콩 시민을 대표할 수 있는 사람’ 이라면서“어느 정부 에서나 최고 지도자란 다양한 국민들의 의 견을 수렴해서 듣고 확고한 결의가 있어야
하며 합의를 가져올 수 있어야 한다” 고말 했다. 패튼 전 총독은 또“홍콩의 행정장관 이란 중국정부에는 물론 대외적으로도 홍 콩을 대표할 수 있는 사람으로서 중국 정 부의 홍콩 대변인이라는 이미지를 주어서 는 안된다” 고 덧붙였다. 두 시간 동안 진행된 세미나에서 패튼 전 총독은 학생들로부터 질문을 받고 이에 답했는데 주로 민감한 정치적인 문제에 대 한 질문들이었다. 이 자리에서 패튼은“여 러분이 듣고 싶어하지 않는 얘기를 해야겠 다. 홍콩은 훌륭한 사회이지만 국가는 아 니다” 라고 꼬집었다. 홍콩이 왜 중국으로
부터 독립할 수 없다고 생각하느냐는 홍 콩독립주의자(로컬리스트) 입법의원 러쿤 청의 질문에 대해서는“나는 중국 문화를 열렬히 애호하는 사람이지만 중국 공산당 이나 공산주의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공산당이 현재 중국을 지배하고 있 는 상황에서 향후 몇 년안에 공산당을 전 복시키고 홍콩이 독립될 수 있다고 생각한 다면 그것은 당신들이 스스로를 속이는 일 이 될 것” 이라고 답했다. 패튼 전 총독은 자신은 민주주의의 지지자라는 점을 강조 하고 보통선거 요구와 홍콩의 독립을 같은 것으로 혼동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크리스 패튼은 1992년부터 홍콩의 중국 반환시기인 1997년까지 홍콩 총독을 지낸 영국의 마지막 총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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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탁 구 공항, 도심 중심지로 다양한 개발 계획
도심에 남은 마지막 대규모 개발 지역으로 뜨거운 관심 을 받고 있는 서구룡의 카이탁 구 공항 부지에 최대 규모 의 공립 병원 퀸 엘리자베스 병원과 조세국 타워가 들어 설 예정이다. 현재는 야우마테이에 있는 퀸 엘리자베스
병원은 카이탁에 들어서는 1,700개 병상 시설로 이전해 2024년부터 운영을 하게 된다. 리 하윤 병원국장은 최첨 단 시설을 갖추게 될 카이탁의 퀸 엘리자베스 병원에서는 이제까지 홍콩 공공 병원에는 없었던 새로운 치료 시설도 들어올 것이라고 말했다. 일례로 고압 산소실도 카이탁 병원에 만들어지는데 고 압산소실은 산소포화도가 높은 방에 환자를 보내 손상된 조직을 치료하는 데 사용된다. 또 암세포 특정 부위만 집 중 공략하는 핵치료실도 홍콩 공공병원에서는 처음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필요한 경우 시설이 마련된 민간 병원을 빌려야 했다. 한편 조세국은 현재 완차이에 위치해 있는데 오는 2022년까지 카이탁에 타워를 짓고
시진핑 주석, ‘ 일대일로’ 홍콩 적극 참여 기대 실크 로드를 따라 유라시아를 인도양까지 아시아와 유럽 이 연결됐듯이 동서양의 경제적 협조 및 무역을 촉진하겠 다는 야심찬 전략이다. 물론 서방까지 뻗쳐있는 이 계획 으로 관계 국가들에 대한 영향력을 강화하겠다는 속셈도
시진핑 국가 주석이 중국 정부의 <일대일로>정책에 부 응하려는 홍콩의 노력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면서 홍콩 의 보다 적극적인 개입을 지시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시 진핑 국가주석과 렁춘잉 행정장관은 지난달 페루 리마에 서 열린 APEC 정상회담에서 만나 별도로 비공개 회담을 갖고 이같이 논의했다. 시 주석은 이 자리에서‘일대일로’ 에 홍콩이 능동적인 역할을 해야 하며 내년 5월 열리는‘일대일로’정상 회의 에 대표단을 파견할 것을 촉구했다. 중국의‘일대일로’ 는 시진핑 지도하 중국 정부의 가장 큰 계획 중 하나로, 고대
가지고 있다. 3년전 원대한 플랜을 내놓은 중국 정부는 이를 뒷받침 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 AIIB(Asia Infrastructure Investment Bank)를 발족시키고 실크로드 펀드를 설립하는 등 재정 계획을 진행시켜왔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계획은 나오지 않았지만 기본적으로 중국이 가지고 있는 인프라 기술력 과 금융 자원을 바탕으로‘비단길’교역 대상로에 있는 대상국가와의 교류 협력을 증진시켜 나간다는 것이 핵심 이다. 홍콩 정부도 이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입장이지만 홍콩 의 사기업이 중국 정부가 진행하는 정부 주도형 사업에 얼마나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언제나 불확실성과 의구심이 따라왔다.
이전할 계획이다. 정부 청사진에 따르면, 카이탁의 조세 국 타워는 총 면적 4만 5천 스퀘어미터로 정부 각 부처를 한 곳에 수용할 만한 규모이다. 공사는 조만간 개발업체 입찰을 거쳐 2018년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구 카이탁 공항 부지는 총 320헥타르에 달하는 넓은 면적이다. 당초 계획보다 약 28% 늘어난 총 49,900 가구 의 아파트 단지와 문화공원, 호텔, 각종 상업 시설들이 들 어서는 복합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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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정부, 反중국 인사들 중국 방문 허가 11월 29일부터 언론을 통해 정보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중국을 방문했던 친중국 단체 <Silent Majority>의 초우영 간사가 중국에서 홍콩 담당관 최고 책임자인 왕광야를 만 나고 와서 밝혔다. 초우는“왕 위원장은 홍콩의 민주계 인 사들이 여행이나 친지 방문 등의 목적으로 중국을 방문해 중국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전 했다.‘롱 헤어’ 로 잘알려진 렁쿽헝 등 홍콩의 대표적인 중국 입국이 그동안 금지되어 있던 홍콩의 반중국계 정 치인들에게 중국 정부가 입국허가증을 내줄 방침인 것으 로 알려졌다. 중국 정부는“그 동안 중국 입국이 금지되어 있던 입법의회 의원들이나 다른 인사들에 대한 규제가 12 월 1일자로 해지될 것” 이라는 방침을 홍콩 정부에 알려왔 다.
재야 인사들은 지난 20년간 중국 정부가‘home return permit(내지 통행증)’ 을 내주지 않아 방문이 불가능했었 다. 중국인으로 홍콩 영주권 소지자는 중국 정부가 발급 하는‘내지 통행증’ 이 있어야만 중국을 방문할 수 있다. 민주계 측에서는 홍콩 정부가 공식적으로 중국 정부의 방침을 발표하기도 전에 친중국단체 대표에 불과한 초우
中 기업인, “로컬리스트 단호히 대처해야” 홍콩을 위해서 나서는 것이다. 그들이 홍콩의 비지니스 환경을 망치고 있다” 고 주장했다. 첸 회장은 최근 중국 정 부가 개입해 두 명의 홍콩독립주의파(로컬리스트) 당선자 의 입법의원 자격을 박탈한 것은‘정당’ 하다며“홍콩 정
홍콩과 중국의 회사 오너 140명으로 구성된 <Harmony Club>의 첸 홍티안 회장이 홍콩독립주의자(로컬리스트) 의 책동에 대해 홍콩 정부가 더 단호히 대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선전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첸홍티안 회장은 홍콩의 정치 상황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면서 홍콩 에의 투자를 줄이고 다른 지역으로 관심을 옮길 생각이라 고 홍콩 영자 일간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와의 인 터뷰에서 말했다. <하모니 클럽> 첸 회장은“누구라도 로컬리스트들이 문제를 일으키고 피해만 입히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는
부는 기본법을 더욱 확실히 지켜야 한다. 이런 사람들은 입법의회에 발을 디디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하모니 클럽>은 2012년 9월 만들어진 비지니스 사업 가들의 사조직으로 선전과 홍콩의 비지니스 환경을 더욱 긴밀하게 한다는 목적을 표방하며 결성됐다. <하모니 클 럽> 멤버의 80%는 홍콩 영주권 소지자이며 이들의 비지 니스 사업 규모는 총 1조 5000억 위안(1조 6,800억 홍콩 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하모니 클럽>에는 중국의 텐센 트 마 화텅 회장, 신이 글라스 홀딩스의 리 인이 회장, 센 트랄콘 그룹의 창립자 웡 퀑 미우 회장 등이 있으며 이 클 럽은 홍콩의 몇 개 일간지에 두 명의 로컬리스트 당선자 를 비난하는 정치 광고를 낸 바 있다.
홍콩수요저널 가 이 사실을 밝힌 것이 대단히 이상하다면서“중국 정부 가 홍콩 정부를 우습게 보고 있는 것” 이라고 꼬집었다. 초 우가 언론에 말하기 몇 시간 전, 소문이 무성하자 기자들 이 렁 행정장관에게 중국 정부의 통행증 완화 조치와 관 련된 질문을 했을 때 렁 행정장관은‘들은 바 없다’ 고말 했었다. 관계 전문가들은 중국 정부가 독립을 주장하는 목소리 에 대해서는 단호한 태도를 보이면서 다른 한편으로는‘1 국가 2체제’방침에 기준해 유화적인 제스처를 취하며 대 화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의중을 보이는 것이라고 분석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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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홍콩 통합 증시 선강퉁 5일 성공적 개통
중국 광둥성 선전과 홍콩 증시 간의 교 차거래를 허용하는 이른바‘선강퉁(深港 通) 시대’ 가 5일 활짝 열리면서 예상대로 후끈 달아올랐다. 오후 폐장 무렵에는 다 소 빠지기는 했어도 20억 위안 가까운 자 금이 선전 증시로 흡수됐다. 앞으로도 대 만 문제를 둘러싼 중국과 미국 간의 갈등, 이탈리아 개헌 국민투표 부결 같은 악재
등으로 인해 등락을 거듭할 가능성은 높 으나 평균적으로는 선전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이날 선강퉁 개통 에 의해 대외에 완전 개방된 선전 증시는 기본적으로 ICT(정 보통신기술)와 바이 오기업들의 비중이 높다.‘중국의 나스닥’ 이라고 불리는 것도 이런 특징과 무관하 지 않다. 베이징 소식통의 5일 전언에 따 르면 때문에 중국 본토의 ICT 및 바이오 기업에 투자를 원하는 외국 자본이 향후 더욱 선전 증시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베이징의 소액 투자자인 마 창후이(馬長慧) 씨는“선강퉁에 상장된 중
길거리 신문 가판대 점차 사라져 신문 가판대에 발급됐던 판매 허가증을 앞으로는 발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홍콩 정 부가 밝혔다. 길거리 음식점인‘다이파이동’ 에 주어 졌던 허가증도 갱신이 불가능해져 한때 홍 콩의 명물이었던‘다이파이동’ 이 영원히 사라질 예정인 가운데 식품 보건국 코윙만 국장은 2000년 이후‘특별한 경우가 아닌 한’신문 가판대에 판매허가증을 발급하 지 않았으며 앞으로는 허가증 발급을 전면 중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 국장은‘사회 변화와 시민들의 뉴스 획득 경로 다양화
등으로 인해 거리 신문 판매대에 대한 수 요가 현저하게 줄었다” 는 서면 답신을 입 법의회에 보냈다. 지금처럼 인터넷 접속이 어디에서나 가 능해지고 쉽게 신문을 살 수 있는 편의점 이 골목마다 들어서기 전에는 시민들이 신 문이나 잡지를 가판대에서 구했으며 이는 홍콩의 서민 생활 단편을 구성했었다. 신 문이나 잡지, 기타 자질구레한 소품 등을 파는 가판대는 1995년까지만해도 1천개 이상이었으나 현재는 420곳만 운영되고 있다.
국 회사들은 장기적으로 보면 정말 유망 하다. 앞으로 개인은 말할 것도 없고 기관 투자자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게 될 수밖에 없다.” 면서 향후 상황을 낙관했다. 렁춘잉 행정장관이 이날 홍콩거래소에서 열린 개통식에 참석해 행한 기념사를 통 해“선강퉁은 홍콩과 선전의 자본시장이 완전히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사실
홍콩수요저널 을 의미한다. 개인과 기관 투자자들은 중 국의 1국가 2제도의 장점을 톡톡히 누리 게 될 것이다.” 라고 강조한 것도 이런 분위 기를 잘 대변하지 않나 보인다. 실제로 선강퉁은 후강퉁(상하이와 홍 콩 증시 통합)에 이어 중국의 증시를 질적 으로 변화시킬 또 하나의 신호탄으로 평 가되고 있다. 글로벌 투자자들의 중국 증 시 투자 비중이 확대되면서 상하이와 선 전 증시가 한층 더 성숙하는 계기가 마련 될 수밖에 없는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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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교회들은 상호협력과 이단대책을 위해 홍콩소재 한국 교회들이 설립한 '홍콩한국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들입니다. 홍콩에는 한국 교회 주요교단에서 이단 혹은 사이비, 불건전한 집단으로 규정된 단체들 의 활동이 빈번합니다. 교민여러분들께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시거나 교회를 정하실 때 '한국교회협의회'에 속한 교회에 문의해 주시면 성의를 다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홍콩한국교회협의회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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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수학과학 ‘ 성적 늘지만, 관심 줄어’
지난 20년간 홍콩 학생들이 외국 학생들과 비교했을 때 수학과 과학에서 성적이 크게 향상됐지만 수학이나 과학 과목을 좋아하거나 자신감을 갖는 학생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Trends in International Mathematics and
Science Study 2015가 지난 29일 발표됐는데 이 조사는 세계 57개 지역에서 초등학교 2학년과 4학년 학생 582,000명의 수학 및 과학 실력을 평가해 비교했다. 홍콩 에서는 8,000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홍콩의 경우 2015년 성적은 20년 전 처음으로 치뤄진 1995년 조사 때에 비교했을 때 확실히 많이 향상됐다. 4 학년 기준으로 수학 평균 점수는 지난해 615점으로 2011 년의 602점, 1995년의 557점에 비해 크게 올랐다. 초등학 교 2학년 과학의 경우 지난해 평균 점수는 546점, 2011년 과 1995년에는 각각 535점과 510점이었다. 홍콩 4학년 학생들의 수학 성적은 2011년 세계 3위에 서 지난해 조사에서는 2위로 올랐고 2학년 수학성적은 변 동없이 세계 4위를 지켰다. 4학년 과학 성적은 2011년 9 위에서 지난해에는 5위로 뛰어올랐고, 2학년 과학성적은
한국 톱 디자이너 앞세운 K-style Lab 타임스퀘어 입점
홍콩 패션의 랜드마크인 타임스퀘어에 진태옥, 박윤수, 임선옥 등 한국의 톱 디자이너들의 의류와 패션잡화를 소개 하는 프리미엄 한류 패션샵이 개점했다. 지난 1일 alej Ltd 홍 성준 대표는 타임스퀘어 4층에 위치한 K-style Lab에서 한 국 패션 디자이너와 홍콩 패션종사업자, 한인들을 초청해 개업식을 열었다. 홍성준 대표는 월마트와 애플에서 경험을 쌓은 유통전문 가로써 샤넬코리아 홍보부장과 마담피가로 코리아에서 에
디터로 활동했던 아내 김은정 씨와 함께 홍콩에서 한국 패 션의 존재감을 더 알리고 보다 대중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타임스퀘어에 런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개업식에는 K-style lab에서 만날 수 있는 의류, 가방, 패션용품들을 직접 제작한 디자이너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국 디 자이너계의 거물인 진태옥, 빅팍(박윤수)을 비롯해 파츠파 츠(임선옥), 에이치 에스 에이치(한상혁), 노케(정미선), 제이 어퍼스트로피(이지연, 이지선), 바론오(오바론) 등 패션 디자 이너 브랜드를 비롯하여 조형미로 남다른 개성을 피력하는 핸드백 브랜드 파크 일레븐(디자이너 박소윤), 독창적인 귀 고리 디자인을 선보이는 제이미 & 벨(제이미 킴) 등이 참석 했다. 2~3번의 팝업스토어를 운영 한 후 세계 최고의 명품 브 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국내 브랜드들로 구성 하고 고객층이나 브랜드가 신세대일 경우에는 타깃에 맞도 록 브랜드 구성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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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에서 6위로 상승했다. 4학년의 경우 남학생들이 여학 생보다 수학은 훨씬 잘했고 과학은 2학년과 4학년 모두 남학생의 평균 성적이 월등했다. 그러나 수학과 과학 과 목에 대한 열의는 이전보다 훨씬 줄었고 자신감도 동반 하락했다.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의 경우 과학에 자신있 다고 답한 학생은 25%로 같은 학년 세계 평균 40%보다 훨씬 낮았다. 홍콩대학 교육학과 렁쿤싱 교수는“우리 교육제도는 경쟁을 지나치게 강조하고 있어 실제로는 잘 하고 있는 고 지적 학생들도 자신이 잘한다고 전혀 느끼지 못한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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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선 한우 ‘통째로’ 수입해 한국의 맛 알린다
홍콩의 대표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인 맥선(Maxern Ltd 대표 김미리)이 홍콩 내 한우 대중화를 위해 한단계 높은 마케팅을 벌였다. 김미리 대표는“한국에서 한우 수입을 시 작한 지 1년이 되면서 많은 물량이 홍콩으로 수출되었음에 도 홍콩 바이어들이 수익률이 높고 인기있는 일정 부위만 구매하는 관계로 한우의 우수한 맛을 다양하게 전하기 어
려웠다” 며 12월부터 소비자 구매 다양성과 활성화를 위해 제주도 한우를 한마리씩 구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맥선은 침사초이에 위치한 아리랑 한국식당에서 홍콩 및 한인 주요인사와 언론을 초청해 한우의 다양한 부위로 맛볼 수 있는 BBQ와 요리들을 직접 시연해 보였다. 제주 한우 수출업체인 (주)축림 대표와 홍콩 바이어 CoolCool 프 로즌 푸드의 사인회가 마친 뒤 차돌박이 샐러드, 신선 육회, 양지머리 수육, 한우 모듬구이, 갈비와 사태찜 등 한우의 다 양한 부위를 이용한 요리가 선보였다. 김미리 대표는 한우 를 수입하는 홍콩 바이이들 사이에서 유일한 한인업체로 서 그동안 규모를 앞세운 홍콩 업체들 사이에서 가격경쟁 력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한우 대중화와 저변 확대를 위 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인회, KEB하나은행과 한국-홍콩 조세조약 설명회 가져 조세심판원이 보는 관점, 행정법원에서 바라보는 과
홍콩한인회(회장 장은명)은 지난달 30일 주홍콩총영 사관에서‘홍콩 교민을 위한 2016년 한국-홍콩 조제조 약 협정효과(이중과세 방지 및 탈세 예방 협정)’설명회 를 가졌다. 장은명 한인회장은“금융정보가 계속 중요해 지면서 더 알아야겠다는 생각에 부탁을 드렸고 흔쾌히 수락해주셔서 감사하다. 유익한 시간 되길 바란다” 며축 사를 전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KEB하나은행 PB사업본 부 김근호 상속증여센터장은 빠르게 강화되는 조세환경 과 세금 징수 대상자를 선정하는 거주자의 정의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관청 입장, 대법원에서 바라보는 관점 등을 사례별로 나누어 요약해 설명했다. 한 예로, 국내 체류는 없지만 국내에서 대표이사/이사로써 급여를 받고, 국외로 송금 한 이력이 없으면 국내에서 사용 및 국내 근거지 있는 것 으로 판단했다. 해외이주 신고없이 현지 이주, 주민등록 말소지점까지 국내 주소 유지, 한국 내 직장보험 가입 유 지한 경우를 감안해 거주자로 판단했다. 김근호 센터장 은“거주자에 대한 판정은 회계경력 20년째인 본인이 봐 도 고무줄 같다” 며“최대한 정부쪽에서 바라보는 거주자 에 대한 시각과 판정사례를 살펴보는 것이 현명할 것” 이 라고 조언했다. 김상섭 KEB하나은행 지점장은“교민분들 덕분에 홍 콩지점이 해외점포에서 이익규모가 크게 성장했다. 조세 조약 변경 때문에 주위 한인들이 문의를 많이 주셨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 도움이 되면 좋겠다. 교민행사에 후원 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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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교민도 촛불집회 열어, 정부청사 앞 60여명 시국선언 카드를 직접 만들어 온 시 민도 있었다. 이번 시국선언 및 촛불 집회는 시티대, 중문대, 과 기대에 재학 중인 24명의 대학생들이 기획했으며
홍콩에서도 한인 유학생들이 주최한 촛불집회가 펼쳐 졌다. 4일 저녁 6시부터 홍콩섬에 위치한 홍콩정부청사 앞 타마르 파크(Tamar Park)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위한 릴레이 시국선언 및 촛불집회가 열렸다. 60여 명의 교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촛불집회는 어린아이부터 70대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교민이 참석했으며 플래
고 말했다. 딸과 함께 참여한 이병권 씨는“박근혜는 권력을 이용 해 부정부패를 일삼으며 최순실이라는 민간인을 조종해 경제, 문화, 사회 등 전 영역에 걸쳐서 악행을 저질렸기 때 문에 권력을 모두 회수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민주화
에 대한 싸움과 관심은 끊임없이 지속되어야 하며 다음 시국선언에는 유학생들 세대들이 저항하는 마음을 길러야 된다고 생각해 딸과 함 을 포함해 직장인, 주부 께 참여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글/사진 정지윤 인턴기자 등 총 105명이 서명했다. 이들은 서명서에 "박근혜 대통령은 비선 실세의 화 신으로 떠오른 최순실에 게 권력을 사유화하도록 용인함으로써 국가의 기강을 허 물고, 공정과 평등, 정의를 추구하는 대한민국의 헌법 정 신을 공공연히 파괴했다” 며“그를 중심으로 대통령의 사 적 측근은 외교와 청와대 내부인사, 국가의 재정, 정치, 문 화 정책에 깊게 관여하여 범 국민적 비탄을 초래했다” 고 비판했다. 홍콩 시티대에 재학 중인 강다영 씨는“유학생들이 목 소리를 낼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 시국선언을 준 비하게 되었다” 며“민간인이 시국을 다스리는 비정상적 인 상황에서 하루라도 빨리 촛불민심을 받아들여 시국을 해결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유학생 이치헌 씨(시티대)는 “비양심적이고 인간적이지 못한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며“부정부패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끊을 수 있는 기회 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시 국선언문 낭독과 세월호의 추모곡인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고은 시인의 <화살> 낭독, 레미제라블의 <민중 의 노래>, 양희은 <아침이슬>을 함께 불렀으며 시민들의 자유발언 순으로 이루어졌다. 교민 이윤호 씨는“과거 권력의 시종처럼 누르면 눌리 고 말 잘못하면 잡혀가던 시대에서 지금은 하고 싶은 말 을 하고 옳고 그름을 이야기할 수 있는 시대가 온 거 같 다” 며“이 기회를 통해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국민을 두 려워할 줄 아는 나라를 세워야 된다고 생각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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