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홍콩수요저널 제16-19-1020호
WEDNESDAY JOURNAL.NET
2016년 5월 18일
장더장 中 상무위원장 방문, 홍콩 경찰 6천명 경호… 역대 최고 수준 <일대일로> 포럼을 위해 17일 홍콩을 방문한 장더장 중국 상무위원회 위원장 이 사흘간의 일정에서 사이언스 파크와 공공 주택도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장 상무위원장의 체제 기간 동안 의 보안 문제를 상의하기 위해 홍콩 경찰 총장이 선전에서 중국 공안 측을 만나 회 의를 하고 일정과 보안 계획을 최종 점검 했다. “장 상무위원장 대부분의 일정은 완차 이 그랜드 하얏트 호텔과 완차이 컨벤션 센터에 집중될 것이지만 타이포의 사이
언스 파크와 공공 주택 방문도 포함되어 있다” 며 장 상무위원장이 홍콩의 혁신 기
술과 벤처 사업에 대해 알고 싶어 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홍콩 경찰은 장 위원장이
학교 휴교령, 기상청과 연동발표 추진… 지난주 학부모 불만폭주 앞으로 학교의 휴교령은 기상청의 경 보령과‘연동해’발표될 것이라고 응학킴 교육국장이 밝혔다. 새 시스템은 한 달 안 에 시작될 예정이다. 지난 10일 홍콩 아침 등교 시간에 적색 폭우경보와 휴교령이 내려져 일대 혼란 을 빚게 한 데 불만이 쏟아지자, 초등교
교장들이 비상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한 다고 촉구한 결과다. 이날 오전 7시 반경 기상청은 적색폭우 경보를 내렸고 교육국은 10분이 지나서 야 휴교령을 내렸다. 이 시간은 이미 대부 분의 홍콩 초등학생들이 학교를 향해 출 발한 시간이기 때문에 학부모들은 교육
국에 비난을 쏟아부었다. 출근길에 아이 를 학교에 데려다준 부모들은 다시 돌아 가 아이들을 데려와야 했고, 휴교령이 내 려진 시간에 스쿨버스에 있었던 아이들 은 속절없이 학교에 내린 후 누군가가 데 려가기를 기다려야 했다. /6 페이지에서 계속
머무는 사흘 동안 홍콩 경찰의 경계령을 최고 상태인‘매우 높음’ 으로 내리고 매 일 6,000명의 경찰을 동원해 장 상무위원 장의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홍콩 경찰이 이번에 특히 보안에 신경 을 쓰는 이유는 최근 유럽에서 계속되는 테러 공격과 아직도 해결이 요원한 중국 내 신장지구의 불안 요소 때문이다. 여기 에 홍콩의 반중국 감정도 한몫하고 있다. 이번 장 상무위원장의 사흘간 방문 기간 중 경찰 특수팀을 포함해 매일 6,000명씩 총 18,000명의 경찰이 요소요소에 파견 되는데 근래 보기 힘들었던 역대 최고 수 준의 삼엄한 경비이다. 지난 2011년 리커창 당시 중국 총리가 홍콩을 방문했을 때의 경찰 파견 인력은 2,000명 선이었고 2012년 후진타오 전 국 가 주석 방문시에도 경찰력은 3,000명 선 에서 보안을 유지했다. 지난 13년간 홍콩 을 찾았던 중국 최고위급 관료 중 적어도 다섯 명이 홍콩에 머무는 동안 일반 시민 의 집을 방문했었다. 2007년에는 당시 주 석이었던 후진타오가 마온샨의 가정 두 곳을 방문한 적 있다. 한편, 정부는 장더장 상무위원장과의 만남의 기회를 스스로 저버리지 말라고 야권 입법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장 상무 위원장은 입법의원들과 만찬을 가질 예 정인데 야권 의원들은 참가하지 않겠다 며 보이콧을 선언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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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의회 보도블록, 접착제로 고정... 폭력시위 방지
정초 벌어진 몽콕에서의 폭력 시위 당 시 몽콕의 보도블록은 접착제로 고정되 어 있지 않아 2천여 장의 보도블록이 쉽
게 파헤쳐질 수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현 재 정부는 입법의회 건물 앞 보도블록에 접착제나 시멘트를 사용해 보도블록끼리
단단히 고정함으로써 쉽게 들어낼 수 없 도록 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더장 중국 상무위원장의 홍콩 방문을 앞두고 모든 사고를 미리 방지해보겠다는 의도 이다. 보도블록 간에 접착제를 사용해 서로 고정하는 작업은 2005년 완차이에서도 한번 시행된 적 있었다. 당시 홍콩에서는 WTO 세계 무역기구 정상회담이 열렸고 각국에서 온 노동자 단체들의 격렬 시위 가 예상됐었다. 고속도로국은“앞서 시위 가 일어난 몽콕 보도블록의 경우 접착제 를 사용하지 않았었다” 고 설명했다. 한 기술자는“보도블록끼리 시멘트 등으로 접착시키는 일은 자주 사용되는 방법이
아니며 비가 많이 오면 물웅덩이가 생길 수 있다. 그 밖에 별다른 큰 문제점은 없 지만 확실한 건 돈 낭비라는 점” 이라고 말했다. 보도블록만 깔아놓은 경우 수도 관 등에 문제가 생기면 해당 부위만 들어 냈다가 다시 깔면 되기 때문에 콘크리트 등으로 발라버리는 것보다 유지보수가 간편하다는 것이 현장 관계자들의 말이 다. 정부 자료에 따르면, 정부에 의해 만들 어진 총 1천여 km의 보도 중 40%가 보도 블록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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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고위급 방문 대비 홍콩 범죄조직 소탕에 분주
장더장 중국 상무위원회 위원장의 홍콩 방문을 앞두고 홍콩 경찰이 범죄 조직 소 탕에 애쓰고 있다.
경찰은 장더장 상무위원 장이 홍콩을 방문하기 전, 전격적으로 작전에 나섰다. 장 상무위원장이 홍콩에 머 무는 동안 그 어떤 폭력 행 위나 불상사가 일어나는 것 을 사전 방지하기 위해서라 는 것이 경찰의 설명이다. 또한, 전격 작전을 통해“폭 력단이 문제를 일으키면 대 가를 치러야 할 것” 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고 경찰은 말했 다.경찰의 특수 조직범죄 전담반이 주동 이 되어 진행되는 이 작전은 홍콩에서 가
장 악명높은 썬이온파를 타겟으로 하고 있다. 경찰 정보망에 따르면 홍콩 최대 폭력 조직인 썬이온파는 내부에 여러 개 지역 파벌로 나뉘어 있는데 최근 지역 파벌 간 싸움과 보복 싸움으로 거듭 폭력 사건을 만들고 있다. 3월 말 침사초이 술집 지역 에서 생일파티를 하던 침사초이 분파와 쿤통 분파가 부딪쳐 칼부림이 발생한 뒤 보복 싸움이 계속되면서 경찰의 주시를 받고 있다. 장더장 상무위원장은 중국의 <일대일 로> 정책 포럼을 위해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 동안 홍콩에 머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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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분기 GDP 성장률 0.8%... 4년만에 가장 낮아
올해 ¼분기 홍콩의 GDP가 0.8% 성장하는 데 그쳐 4년 만에 가장 낮 은 분기별 성장세를 기록했다. 짱춘 와 재경국장이나 경제 전문가들이 내다본 올해의 홍콩 경제 성장률 전 망은 1.5%. 따라서 이것은 앞으로 상
당히 도전적인 목표가 될 것으로 보 “3월의 중국인 관광객 수가 전년 동 인다. 지난해 ¼분기 GDP 성장률은 월 대비 10.9% 줄었지만 1~2월의 평 1.9%였다. 균 13% 감소에 비하면 조금 회복된 저조한 ¼분기 성적에도 불구하고 모양이며 5월 초 황금연휴에는 2.5% 2/4분기에는 관광객 수가 증가할 것 늘기까지 했다” 면서 관광객 수요가 으로 예상돼 경제 성장이 회복의 기 조금씩 살아날 수도 있다는 조심스 미를 보일 것이며 올 한해의 경제 성 러운 전망을 내비쳤다. 정부는 각종 장률 전망치 1~2%에는 변화가 없을 경제 구제책 등을 통해 경제 성장률 것이라고 홍콩 정부는 보고 있다. 각 진작에 힘쓰겠다고 약속했지만, 경 가구의 물품과 서비스 소비인‘개인 제 전문가들은 올 한해의 경제 성장 소비 지출’분야는 전 분기에는 전망치 자체를 하향 조정해야 할지 2.7% 증가했었으나 올해 ¼분기에 도 모른다고 말하고 있다. 중문대학 경제학과 신 얏밍 교수 1.1% 증가하는 데 그쳤다. 홍콩 정부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는“홍콩 경제가 다시 살아나기까지 아우 식헝은“홍콩의 경제 성장 그래 최소 3년간의 침체기를 겪을 수도 있 며 최악에는 내년 상반기에는 마 프가 중국의 L자 그래프를 따라갈 가 다” 능성이 크다” 면서 세계적으로 비슷 이너스 경제성장률이 나타날 수도 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아우는 또 있다고 경고했다.
리카싱, 건강상 이유로 정기총회 불참 올해로 87세인 홍콩 최고 재벌 리 카싱이 대표회사인 CK 허친슨 홀딩 스와 청콩 프로퍼티의 연례 정기 총 회에 건강상의 이유 때문에 참석하 지 않았다. CK 허친슨의 부회장이자 리카싱의 장남인 빅터 리는 정기총 회에 앞서“회장은 위장염에 걸리셨 다. 큰 문제는 없으나 목이 쉬었고 며칠간 집에서 쉬면 나아질 것” 이라 고 기자들에게 설명했다. ‘슈퍼맨’리 회장이 정기 총회에 참석하지 못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
로 지난 2013년 담석 제거 수술을 한 후 정기 총회에 불참한 적 있다. 리 회장의 정기 참회 불참 소식이 전 해지면서 이날 주식 시장에서 청콩 프로퍼티의 주식은 1.5% 떨어진 45.7달러에, CK 허친슨 주식 역시 1.13% 떨어진 91.15달러에 장을 마 감했다. ‘슈퍼맨’ 으로 잘 알려졌지만 아무 래도 고령인만큼 리카싱은 사후 승 계 작업을 오래전부터 준비해왔는 데, 2010년에는 자신의 비즈니스 왕
국을 둘로 나누어 아들 둘에게 물려 준 다음 서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승계 계 획에 따르면 장남인 빅터 리는 개발 회사 청콩과 허친슨 왐포아(지난해 5월 기업 구조 조정에 따라 현재는 CK허친슨와 청콩 프로퍼티 홀딩스 로 이름이 바뀜)를 맡는 것으로 되어 있다. 리카싱은 2010년 정기 총회에 서, 둘째 아들 리차드 리는“이미 상 당한 크기의 회사들을 소유하고 있 으며 본인이 흥미로워하는 다른 분 야가 있어서 이에 대해 전폭적인 지 지를 받을 것” 이라고 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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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식스 1등 당첨금 1억 6,900만 달러
경기 불황에 마크 식스만 호황을 맞고 있다. 이전에 8번이나 1등이 나오지 않아 상금이 이월됐고 상금 이월로 1등 당첨금 액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막바지에 복권 구매자들이 몰리는 바람에 지난 10일 마 크 식스 1등 당첨금은 1억 6,900만 달러로 치솟았다. 지난 10일 저녁 자키클럽 지점 들은 길게 늘어선 사람들로 또다시 장사 진을 이뤘다. 복권 판매는 발표가 있기 15 분 전인 저녁 9시 15분까지 이루어졌다. 전체 누적액은 3억5천만 달러.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금액이다. 역대 최고 누적액 을 기록했던 것은 올해 3월 초, 자키 클럽 이 40주년을 기념하며 스노우볼로 내놓았 던 회차로 총 누적액은 4억 4,600만 달러 였다. 복권 판매 누적액 3억5000만 달러는 홍콩의 모든 남녀노소가 각각 50달러씩을 쓴 것과 같은 금액이다. 1등 당첨금이 1억 6,900만 달러였던 이 번 회차의 1등 당첨자는 2명인데 이중 한 명은 1.5 단위를 걸어서 1억 2,600만 달러 가 넘는 돈을 받게 됐다. 다른 한 명은 1등 이긴 하지만 5달러짜리 0.5단위여서 총 4,232만 달러가량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고 자키클럽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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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비싼 유치원 원서접수비 도마에 올라
지나치게 높은 금액의 원서 접수비를 부과하는 사립 유치원에 대해 옴부즈맨 이 공식 조사에 나섰다. 옴부즈맨은 교육 국이 지난해에 40개 유치원의 입학 신청 접수비 인상을 승인했으며“무슨 근거로 이렇게 높은 신청 접수비를 용인했는지 불분명하다” 고 지적했다. 교육국의 유치
원 권장 접수비는 40달러이다. 교육 당국은 각 유치원의 입학 신청 접 수비는 사용자 부담 원칙 아래 사용자가 별도의 불만 없이 전액을 부담한다면 문 제가 없다는 판단 하에 승인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교육 당국의 사립 유치 원에 대한 허술한 관리는 비난을 면치 못
‘ 의사는 아닌데 암치료?’ 대체요법 치료사 등록 추진 영양사나 임상 심리학자 등 건강 보조 전문가들을 15가지로 분류해 자발적으로 등록하도록 권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지금 처럼 기준 미달의 무자격자에 의한 치료 나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치료가 행해지 는 일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보건 당국 이 밝혔다. 의사나 약사처럼 관리가 되는 의료 전 문가가 아닌, 공인되지 않은 자칭‘치료 사’ 들의 치료 행위로 인한 문제가 다시 수 면위로 떠올랐다. 얼마 전 코즈웨이베이 한 뷰티 살롱에서 암 환자를 상대로‘자기 치료’ 를 한다며, 산소마스크를 씌우고 자
석을 몸에 붙여 치료하다 사망에 이른 일 이 발생했다. 다른 치료는 일절 받지 못해 사망자가 많았는데, 경찰은 이와 관련해 11명의‘치료사’ 를 체포했다. 이들이 7명
하고 있다. 문제가 된 40여 개 인터내셔날 스쿨 유 치원 중 가장 심한 경우는 저먼 스위스 인 터내셔날 스쿨로, 교육국 권장 가격보다 90배 이상 높은 3,700달러로 나타났다. 싱가포르 인터내셔날 스쿨도 2015-16년 학년 원서를 접수하는데 3,000달러를 받 았으며 ESF 유치원의 접수비는 300달러 이다. 입법의원들은 인터내셔날 스쿨 유치원 의 입학 신청비가 비싸다며 학교와 교육 당국을 비난하지만, 수요가 탄탄하게 받 쳐주고 있어 가격이 내려갈 여지는 없어 보인다. 자녀의 입학 기회를 높이기 위해 10개 이상의 유치원에 동시 등록을 해 놓 는 부모도 많기 때문이다.
의 암 환자로부터 받아 챙긴 돈은 500만 달러에 달한다. 정식으로 등록된 의사나 간호사, 약사가 아니면서 그렇다고 주장 하는 경우 범죄행위가 성립되지만, 기타 각종‘치료사’ 의 경우에는 그런 규제가 없다. 식품 보건당국이 등록을 추진하는 15 개 항목의‘치료사’ 는 언어치료사, 교육 심리학자, 청각학자, 음향 기술사, 치과 기 공사, 치과 치료사, 영양사, 조제사, 주형 물 실험기사, 시력 훈련사, 보철 기사 등이 다. 문제는 아무리 자율 등록 시스템을 도 입한다고 하더라도 자칭‘음악 치료사’ 또는‘자연 치료사’그 외 모든 치료사라 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치료 행위를 막을 법적 기준이 없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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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재벌들, 영국 킹스컬리지 최고 기부자들 개국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기금 마련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67억 홍콩 달러를 모았는데 이 중 6%인 3억 8,160만 홍콩달러가 홍콩에서 보내진 것이다. 해외로부터 이 학교에 보내진 대학 발전기금 중 가장 큰 액수이다. 여러 홍콩의 재벌들이 그동안 이 학교에 입이 떡 벌어 질 만한 액수의 기부금을 보냈는데 대표적인 인물은 홍콩 의 명품 소매업체 사장인 딕슨 푼이다. 푼은 2012년 187
홍콩 재벌들이 영국의 한 유명대학이 해외 각국에서 벌 이는 기금 마련 캠페인에서 가장 큰 액수를 기부하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런던 킹스 컬리지는 세계 88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킹스 컬리지 로스쿨에 2억 2,400만 홍콩달러를 기부해 해드라인을 장식하기도 했다. 이후 킹 스컬리지 로스쿨은 푼의 이름을 따게 됐다. 부동산 재벌 조셉 라우의 아들이자 홍콩 청년단 대표인 라우 밍와이도 이 학교에 6,700만 달러를 기부해 라우 차이나 인스티튜 트를 만들었다. 유명 호텔리어 애론 하릴렐라도 2,800만
중문대 의대, 의학과정 5년으로 단축 예정
의사 협회의 동의가 이루어져 앞으로 중문대학 의대 일 부 과정이 5년으로 단축될 예정이다. 의사 협회는 중문대 학 의과대에 입학한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은 5년 안에 과 정을 마치도록 허가하는 권한을 부여했다. 중문대는 지난 해 6월 이런 내용의 신청서를 의사 협회에 제출했고 홍콩 대학 측은 중문대의 제안에 반대해 왔었다. 의사 협회의‘예스’사인이 내려짐에 따라 앞으로 중문
대학 의대에 입학한 고등학교 성적 상위 학생들은 일반 교육 과정인 1학년을 건너뛰고 곧바로 의대 2학년 과정으 로 들어갈 수 있게 된다. 홍콩 고등학교 인증 시스템인 DSE에서 49점 만점에 44점 이상을 얻은 학생들은 1학년 을 건너뛰게 된다. 단, 생물학, 화학, 영어는 만점인 5점을 받아야 한다. 홍콩대학 의대는“의학 교육 과정은 학원에서 단기 집 중 교육을 하는 것과는 다르다. 의학은 생명과 죽음을 다 루는 일이며 이를 교육하는데 지름길은 없다” 며 중문대 학 의대의 신청에 줄곧 반대해왔다. 게다가 이번 홍콩 교 육국의 결정은 홍콩이 고등학교 학제를 3-3-3시스템으 로 바꾸면서 했던 설명에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홍콩 대학 측은 주장했다. 홍콩 대학 측은 교육국으로부터 중문대학 의 5년 의대 허가 방침을 통보받았으나 홍콩 의대는 이를 따르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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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를 기부해 새로 비지니스 스쿨을 열게 했으며 이 비 지니스 스쿨은 내년 9월 문을 연다. 홍콩 침례대학에서 국제정치학을 가르치고 있는 공민 당 입법의원 챈 카록 교수는“해외 유명 대학들에 홍콩 재 벌들이 일조하고 있는 것은 자랑스럽기는 하지만 비교적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고 해외 동문 네트워크도 빈약한 홍콩의 대학들은 홍콩 내에서 기부금을 모집할 수밖에 없 다” 며“이들 재벌이 같은 액수만큼 홍콩의 대학들에도 기 부한다면 더욱 멋진 일일 것” 이라고 말했다. 런던 킹스 컬리지에는 약 450명의 홍콩 학생이 공부하 고 있으며 홍콩 출신 동문은 약 2,5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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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95% 등장... 핸더슨 고급 아파트 공격적 분양 웨스트 미드레벨에 지어지고 있는 고급 아파트의 분양을 위해 핸더슨 개발이 최 고 95%에 달하는 모기지(주택담보 대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2,400만 달러 상당이며 5%만 내고 나머지 를 대출받을 경우 초기 구매자금은 120만 달러이다. 핸더슨 개발의 이 고급 아파트 는 오는 2018년 10월 완공 예정이다. 은행들이 부동산 거품에 대비하기 위해 대출의 고삐를 죄어가고 있는 가운데 개 발사 측은 분양 촉진을 위해 공격적인 금 융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핸더슨의 95% 주택담보대출은“지난 3~4년간을 놓고 봤 을 때 가장 높은 비율의 주택담보 대출을 제공하는 것” 이라고 미드랜드 부동산 담 당자는 말했다. 현재 대부분의 개발사들
은 분양을 받은 사람들에게 80~85% 선의 주택담보 대출을 알선해주고 있다. 지난해 까울룽 개발이 홍함에 작은 크 기의 아파트 어퍼 이스트를 분양할 때 최 고 95%까지 주택담보 대출을 제공하기는 했지만, 고급 아파트 분양에서 95%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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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휴교령, 기상청과 연동발표 추진… 지난주 학부모 불만폭주
이날 기상청은 오전 6시 황색경보를 내 리고 이를 7시 35분에 적색으로 조정했다. 교육국은 기상청의 경보에 맞추어 오전에 수업을 시작하는 학교에 휴교령을 내리게 됐다. 오전 9시 35분에 폭우경보는 황색
으로 낮아졌다가 11시 20분경 다시 적색 경보로 상향 조정됐으며, 6분 후 교육국은 또다시 오후 학교도 휴교령을 내렸다. 이 날 폭우경보는 오후 2시 45분에 모두 해제 됐다. 태풍의 경우 휴교가 되는 8호 경계령이 내려지기 2시간 전에 이미 예고가 나오기 때문에 이에 따라 미리 준비하기가 쉽다. 폭우경보에 대해서는 이런 시스템이 없는 데다가 마침 등교 시간에 경보가 내려지 는 바람에 일대 혼선을 빚게 됐고 제도의 문제점이 지적된 것이다. 학교들로서는 휴교가 적용될 수 있는
담보대출이 제공되는 것은 드문 일이다. 핸더슨 개발의 고급 아파트 웰슬리는 지 난 1월부터 분양이 시작돼 현재까지 총 90 채 중 15채 만이 계약됐다. 크기는 978~1023스퀘어피트로 가격은 2,400만 달러~4,300만 달러이다. 홍콩 은행들은 홍콩 거주자가 1,000만 달러 이상의 주택을 분양받을 때 주택담 보 대출 최고 한도를 주택 가격의 50%로 정하고 있다. 개발사 측의 추가 주택담보 대출이 따로 없다면 핸더슨 개발의 웰슬 리의 경우 2,400만 달러짜리 아파트에 그 절반인 1,200만 달러를 은행에서 대출받 을 수 있다. 개발사들이 아파트 분양을 위해 고육지 책을 내놓고 있는 것이다.“현재 은행 규정
으로 한다면 10년 동안 1천만 달러를 모으 려면 매해 1백만 달러를 모아야 하는데 그 정도 고소득은 힘들기 때문” 이라고 부동 산 전문가는 진단했다. 주택 구입 장벽이 낮아진 대신 그만큼 주택담보 대출 부실 가능성도 커진다는 문제점을 간과할 수는 없다. 95% 달하는 주택담보 대출로 분양 을 받을 경우 주택 가격이 5%만 떨어져도 이미 부실 대출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9월부터 홍콩의 부동산 시 장이 침체기에 접어든 이후 떨어진 주택 가격보다 주택담보 대출 잔액이 많은 주 택 부실 대출은 크게 늘었다. 홍콩 통화국 은 올해 ¼분기 주택 부실 대출의 건수는 이전 분기보다 14배 늘었는데 이는 2011 년 4/4분기 이후 최고라고 밝혔다.
적색폭우경보나 태풍경보가 기상청에서 내려진다고 해도 교육국에서 공식적으로 휴교령이 내려야 어떤 조치를 할 수 있다 며, 체계를 단일화하기로 한 것은 큰 도움 이 될 것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문제 를 해결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비록 경보는 황색이라고 하더라도 일부 지역에서는 앞을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비가 내리는 곳도 있는 만큼 홍콩 전역의 평균 강수량으로 경보 수준을 조정하는 현재 시스템에 대한 개선도 필요하다고 지적됐다.
미리보는 7일간의 홍콩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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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 판다 공원, 홍콩 시민에게 무료 개장 주년을 추모하기 위해 캐리 람 정 무 사장이 새 판다 공원과 고속도 로 완공식에 참석했다. 쓰촨 대지 진의 희생자는 8만 명 이상이었 다. 새로 문을 연 판다 공원은 워 롱 국립 자연 보호 구역 내에 있는 곳으로 2008년 당시 진앙지에서 불과 30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큰 피해를 입었었다.워롱 당국자 는 새로 문을 연 판다 공원의 입장 료는 90위안(107홍콩달러)이지만 인근 두쟝에 있는 기존 판다 공원 홍콩 정부의 지원 기금으로 지어진 쓰촨성 워롱 지구의 판다 공원과 이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완공식이 지난 11일 있었다. 공원 측은 2008년 쓰촨 지진 복구에 홍콩 시민이 보내온 구호 기금에 감사한다는 뜻으로 홍콩 시민에게는 기존의 공원을 무료 개장하기로 했다. 2008년 5월 12일 발생한 진도 8의 쓰촨 대지진 참사 8
은 홍콩 시민에게 무료로 열 것이라고 밝혔다. 홍콩의 여행사들은 워롱 자연 보호 지구의 결정에 반색 하고 있다. 쓰촨성 여행 패키지에서 판다 공원 방문은 필 수이기 때문이다. 쓰촨 지진 이후 홍콩에서는 100억 달러 의 구호기금을 마련했는데 90억 달러는 정부가 출연했으 며 나머지는 자키클럽과 일반 기부로 충당했다.
“부패 관료 손대지마” 홍콩, 쓰촨 대지진 구호자금 직접 송금
지난 2008년 쓰촨에서 발생했던 대지진을 돕기 위해 홍콩에서 모금했던 성금의 잔액 1억 9,000만 위안(2억 2,600만 홍콩달러)을 쓰촨 정부에게 양도하기로 했다고 캐리 람 정무 사장이 밝혔다. 이 돈은 워롱 자연보호 구역
의 개발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2008년 이후 홍콩에서 보내진 90억 홍콩 달러의 구호 기금이 중국의 부패한 관료들 주머니로 들어갔다는 입법 의원들의 우려에 대해 람 정무사장은, 홍콩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나 프로젝트는 모두 제대로 감사를 하게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1억 9,000만 위안은 판다 보호구역으로 알려진 워롱의 3개 개발 계획에 쓰여진다고 람 정무사장 은 말했다. 지금까지 홍콩에서 보낸 구호자금은 이 지역 의 학교와 도로, 병원의 재건설 등 총 150개 프로젝트에 사용됐다. 쓰촨 대지진은 지난 2008년 5월 발생했는데 진도 8의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8만명이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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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성 지위 상승 및 중산층 확산에 따른 유망 분야 (上) ·중국 신세대 여성 : 자기만족, 자기발전을 위한 소비문화 선도 ·중산층의 소비 형태 : 트렌드, 브랜드, 문화를 소비하는‘향유형 소비’로 전환 ·여성 및 중산층의 소비 트렌드, 중국 시장 진출의 바로미터로 삼아야
수가 매우 높음. · 스타 효과, 인터넷 및 미디어의 발전으로 인해 이러한 정 보들이 일반 시민들에게 빠르게 전달돼 성형소비에 대해 가지는 편견을 축소시킴. ○ 스타일 소비 - 의류 · 2016년 첸잔산업연구원(前瞻産業硏究院)이 발표한 '2016-2021년 중국 여성의류 시장 수요예측 및 투자전략 기획 분석 보고'(2016-2021年中國女裝行業市場需求預測与投資
1. 여성 지위 상승에 따른 유망 분야 □ 她경제 대두
리 잡았으며, 이는 온라인을 통한 여성 교류공간의 확대와 편리
戰略規划分析報告)에 따르면, 2013년 중국 여성 의류시장의
함이 작용한 결과임.
소매총액은 5200억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20.34% 성장함.
○ 3, 4선 도시 여성이 소비자로 부상함. 일상용품과 식품 방
○ 여성 경제력 및 사회지위 상승에 따라 여성소비를 중심으
면에서 3, 4선 도시 여성들은 브랜드를 가리지 않으며, 패션 소
로 경제권 및 경제현상이 형성됐고, 이를 '她경제'라고 함. 방대
비에 대한 욕구가 1, 2선 도시 여성보다 훨씬 커 이에 대한 충동
한 소비지수, 여성의 경제적인 독립성 및 왕성한 소비욕구와 능
구매가 많이 일어남.
력이 새로운 시장을 형성함.
○ 소비시장이 커짐에 따라, 현대 여성은 가볍고 캐주얼한
의류시장은 경쟁이 치열하고 자체 디자이너 및 생산능력을 지닌 기업들의 잠재력이 큼. ○ 가정 관련 - 영유아용품
○ 중국 여성의 수입이 가정 전체 수입에서 차지하는 평균
라이프스타일을 선호하고 있음. 이에 따라 소비패턴 역시 가성
· 중국의 영유아용품 시장은 2014년 19억 달러에 달하는
비중은 이미 50%를 넘었으며, 여성 소득 증가 및 경제적 독립성
비보다는 품질 위주로 바뀌고 있으며, 독특한 상품 및 질 좋은 서
규모로, 미국 다음 가는 세계 2위 시장임. (존슨앤존슨 24% 시
이 여성 소비의 기초로 자리 잡음. 궈타이쥔안증권(國泰君安证
비스, 오락 및 레저가 여성이 소비하는 주요 품목으로 자리 잡음.
장 점유) 영유아식품, 식기, 세제뿐 아니라 조기 교육시장의 확 대로 인한 유아 교육용품, 완구 등의 수요 역시 소비자들의 환영
券)이 내놓은 '她경제'에 대한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이 가정의 소 비 결정권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약 75%에 달하는 가정의 소비가 여성의 결정에 따라 이루어진다고 발표함. ○ 중국의 신여성은 과거에 비해 자기애가 강하고, 외모, 이
□ '她경제' 관련 유망 분야
을 받고 있음.
○ 미용 관련 소비 - 화장품
- 주방용품&소형가전
미지, 의류, 패션 등에 관심이 많으며 이에 투자함. 2014년 웨이
· Euromonitor의 통계에 따르면, 2014년 중국 화장품 시
· 중국에서 주방용품은 2014년 약 128억 달러, 소형가전
핀후이(唯品會, www.vip.com) 및 경제학인(經濟學人)이 발
장규모는 2937억 위안에 달했으며, 이는 전 세계 시장규모의
은 약 583억 달러의 규모를 기록함. 주방용품은 외국 브랜드가
표한 '성장하는 아시아 여성 온라인 쇼핑파워(崛起中的亞洲女
8.8%, 미국에 이은 세계 2위의 시장규모임. 통계에 따르면, 향
시장의 60%(수입, 현지 생산 포함)을 차지하고 있으며 고가품
性网購力量)' 통계자료에 따르면, 62% 이상의 여성이 온라인
후 5년 동안 중국의 화장품시장은 연평균 10~12%의 복합성장
시장은 독일, 일본, 프랑스, 한국 브랜드가 강세를 보임. 주방용
쇼핑 시간의 대부분을 자신의 물건을 구매하는 데 사용함. 특히
률을 기록할 것이며, 2019년까지 시장규모가 5000억 위안에
품은 백화점, 전문매장뿐 아니라 TV홈쇼핑, 온라인이 주요 판매
중국에서의 비율은 74%, 18~29세의 연령대에서는 77%에 달
달할 전망. 수입 화장품이 중국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80%
루트
하는 비율을 차지함.
에 육박하며, 이 중 한국이 수입국 2위를 차지
· 소형가전은 10대 기업 중 2곳만 외국기업(필립스, 파나 소닉)이고 수입 녹즙기, 밥솥시장에서 한국 제품이 각각 1, 2위
□ 신세대 여성 소비행위 4대 특징
- 성형시장
○ 여성 소비자는 상품의 외관, 스타일 및 느낌을 중시함. 여
· 2014년 중국 성형시장의 총매출액은 5530억 위안으로
성에게 어필할 수 있는 디자인과 마케팅은 여성의 충동구매를
연평균 20%에 달하는 성장을 보임. 중국은 이미 총 규모가 전
쉽게 불러일으킬 수 있음.
세계의 15%에 달하는 손꼽히는 성형시장이며, 시장규모가 향
○ 알리바바 전자상거래 매출액의 70%가 여성에 의한 소비
후 2019년까지 1조 위안을 돌파할 것이라 전망됨. 중국 20~45
임. 온라인쇼핑은 이미 중국 여성들의 중요한 생활방식으로 자
세 연령대의 도시 여성인구는 1억1000만 명에 달해, 소비자지
를 차지하고 있음. 선진국 소형가전 보유량은 한 가정당 40종인 데 비해, 중국 가정의 보유량은 평균 4종임. 향후 음식물처리기, 공기정화기, 식기세척기 등의 상품이 떠오를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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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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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용 변호사의 법률칼럼 ]
계약 위반시 손해배상은 전액부담? 실질적 손실만 부담? 계약법 - 손해배상조항
액수를 미리 정하지 않을 경우는 상황에 따라 사후에 산정하는 것이 매우 어려울 수 있지만, 법적인 관점에서
A사는 B사에 특정 서비스를 3년간 정해진 방식에 따
보았을 때 산정에 있어서 검토하게 되는 요소로써
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두 회사 담당자들
“Expectation”손실에 의한 산정방식과“Reliance”손실
은 계약서 초안을 만드는 과정에서 계약 위반에 따른 손
에 의한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기대 값에 의한 산정이란
해배상을 논의하게 되었는데 문제는 손해배상 금액의
계약이 문제없이 이행될 경우의 상황을 참고로 할 것이고
산정이었다.
의존 값에 의한 경우는 계약이 애초 체결되지 않았을 시
해당 서비스에 따른 B사가 지급해야 하는 액수는 연
당사자가 처했을 상황을 참고로 할 것이다. 각각 계약에
간 1억달러에 이르고 A사가 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한 이득과 계약에 의한 손실을 예상하여 손실액을 산정
서 신규로 마련해야 하는 자제 및 설비가 1억5천달러에
하는 방식이다.
달하기 대문에 A사는 B사가 계약조건을 위반할 시 최소 1억5천달러를 자사에 배상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반면, 배상액을 미리 정하는 방식은 상대적으로 용이할
B사는 1억5천달러는 터무니없는 액수라며 일방이 위약
수 있지만, 그 액수에 대한 신중한 검토가 선행되어야 할
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그 시점에서 실질적인 손실액
것이다. 사전 합의된 액수가 상황과 맞지 않게 과다할 경
을 산정하여 위약자가 보상한다는 내용으로 손해배상
우 자칫하면 벌칙조항으로 인정되어 효력을 인정받지 못
조항을 마무리 하자는 입장인데…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리 특정액수를 정하고자 한다면 합리적이고 상황과 부합하는 액수가 되어야 할 것
계약서를 작성하는 시점에서 당사자들은 위약 상황에
이며 행여 벌칙조항 혹은 벌칙이라는 용어를 쓰지 않는
따른 손해금액을 사전에 정하는 방법과 미리 정하지 않고
것은 물론이고 내용상 벌칙조항으로 해석될 수 있지 않도
추후 상황에 따라 산정하겠다는 내용 중 자유롭게 선택할
록 신중해야 할 것이다.
수 있다.
위 내용은 해당 법률분야의 개괄적인 설명을 참고용으 로 제공하고자 작성된 것입니다. 따라서 윗글의 내용 중 일부 혹은 전부를 특정사안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적용 해서는 안 되며 개별 사안에 대한 법률의견이 필요하실 때 변호사에게 별도의 조언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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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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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홍콩한국국제학교에 와서 새롭다고 느낀 것들에는 소수정
소리로 스승의 은혜를 부르고, 딱히 특별한 내용이 적히지도
위해 격려해 주실 때도, 듣는 아이들의 마음은 다 다르지만 선
예의 수업, 특이한 학교 건물, 외국인 선생님들, 그리고 가족
않은 편지를 받고도 좋아하시고 고맙다고 하시는 선생님을 보
생님의 마음은 딱 하나, 우리를 바른 길로 가게끔 이끄시는 것
같은 분위기 등 참 다양하다. 내가 다니던 한국의 중학교는 한
면 정말 감사하다. 칠판에 적힌 편지도 꼼꼼히, 하나도 놓치지
이다. 매주 주말마다 EBS 지식채널 영상을 챙겨서 학급 카톡
학급에 40명씩, 한 학년에 13반씩 학교 건물이 꽉꽉 들어차고
않고 모두 읽어 주시는 선생님의 뒷모습을 보면 정말 감사할
방에 올려 주시는 분은 우리 담임선생님밖에 없으실 거라고
도 부족한, 그런 북적북적한 학교였기에 옆 반 선생님과 인사
따름이다. 요즈음에는 일부 학부모들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자부한다! 늘 이렇게 신경 써주시는 선생님의 노력만큼 우리
를 하기도, 모든 선후배들과 알고 지내기도 참 힘들었다. 그런
서 본의 아니게 스승의 날이 자꾸 축소되는 것 같아서 마음이
가 보답해 드리지는 못하지만 늘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있다.
내가 KIS에 입학하고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것들 중 하나가
아프다. 혹여나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릴까, 가장 축하 받아야
선생님께서 하루도 우리를 잡아주시지 않으면 우리는 다 흐트
‘가족 같은 분위기’이다. 나는 우리 학교 중고등부 모든 학생
마땅하신 선생님들께서 그저 부담스러움을 느끼시는 것 같다.
러져 버릴지도 모른다. 선생님께서 하루라도 교실에 손을 대
들을 알고, 모든 선생님들께‘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드린
내가 초등학교 다닐 때는 반장 엄마들은 떡을 사오시고 카네
지 않으시면, 정말 하루 만에 우리 교실은 난장판이 된다. 아
다. 별일 아닌 것처럼 느껴져도 곱씹어보면 한국에서는 참 힘
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도 있어서 모든 선생님들의 가슴에는 카
침에 교실에 들어오면 늘 책이 가지런한 것도, 담요가 예쁘게
든 일이다. 이렇게 모든 선생님들과 친밀하게 지내는 것도 나
네이션이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그 모든 것이 부담이 되어서
개켜져 있는 것도 다 선생님 덕분인 걸 알면서도, 매번 감사하
에게는 처음이고, 새롭다. 10학년, 11학년의 담임선생님이 똑
선생님께 감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어 버렸다. 다른 방
다고 말씀 드리지 못한 것이 마음에 걸린다. 괜히 쑥스러워 표
같은 것은, 새롭다 못해 신기하다!
법으로 충분히 감사드릴 수 있지만, 본래 의미가 퇴색되는 듯
현하지 못했던 모든 감사함을 표현하는 날이 스승의 날이 아
해서 안타깝다.
닐까! 부모님만큼 우리를 아껴 주시고 우리를 위해 묵묵히 노
5월 15일은 스승의 날이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13일
력해 주시는 우리 선생님께 표현할 감사가 이제 999999개 남
금요일에 스승의 날이 먼저 찾아왔다. 금요일 아침, 작은 학교
우리 담임선생님께서는 벌써 2년째 우리를 가르쳐 주고 계
는 분주한 학생들로 북적거렸다. 지각하지 않았는데도 늦었다
신다. 2년 동안 관찰해본 결과, 선생님은 늘‘무언가’를 하고
며 뛰어가는 친구들, 칠판에 열심히 편지를 적는 반 아이들,
계신다. 바르고 부지런하기로 소문이 자자한 분이신 만큼 모
쑥스럽고 낯간지럽지만,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괜히 수행평가 점수를 묻는 척 선생님을 교무실에 붙잡아 두
든 수업에 엄청난 신경을 쓰시고 매 순간 가르치고 계신다. 우
더욱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약속보다는, 예의 바르고 지혜롭게
는 친구까지. 정말 식상하고 뻔하지만 늘 스승의 날 아침은 이
리에게 쓴소리를 하시거나 혼을 내실 때에도(2년 동안 딱 3번
자라겠다는 약속을 드리고 싶습니다. 고3까지 잘 부탁드립니
렇다. 화려하지 않은 케이크를 나누어 먹고, 늘 그렇듯이 큰
내셨다), 대학 얘기로 우리를 우울하게 만드실 때도, 우리를
다. 정찬일 선생님,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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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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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홍콩, 선준영 전 UN대사 초청 강연회 개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홍콩지회(지회장 이갑수)는 선 준영 전 UN대사를 초청해 주요 한인 인사들을 대상으로 통일안보 강연회를 열었다. 지난 5월 10일 침사초이 YMCA 호텔에서 김광동 주홍콩총영사, 이갑수 민주평통
코윈 홍콩, 어버이날 · 회원의 날 마쳐
코윈 홍콩(담당관 송영란)은 2016년 5월 12일 완차이 센트럴 플라자에서 코윈 회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회 원들간의 인사와 코윈 활동에 대한 의견 교환을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앞으로의 활동과 방향을 자유롭게 의논하고, 9월에 개설되는 "즐거운 한국무용 강좌"에 대 한 소개와 프리마켓 등 스페셜 이벤트와 정기적인 멤버의 날에 대한 의견도 오갔다.
앞서 지난 5월 4일에는 두란노 기독교 문화원에서 홍콩 거주 어르신들을 모시고,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최종석 교민담당영사, 최영우 전 홍콩한인회 회장, 최문 욱 홍콩한인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약 25명이 참석했다. 변금희 자문위원(성심한의원 원장)의 감기 예방법을 위한 건강 강좌, 행운권 추첨, 참석자들과의 환담 등 즐거운 분 위기로 오찬 시간을 마쳤다.
지회장, 선은균 상공회장, 김운영 한인회 부회장을 비롯 한 100여명의 한인인사가 참석했다. 선준영 전 대사는 미국이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독일, 이탈리아 등 세계 주요 나라에 미군을 주군시킬 뿐만 아 니라 국내외 법을 통해 대만, 영국 등에도 군사력을 영향 력을 미치고 있으며, 오늘날 독자적 자주 국방은 사실상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냉전상 태가 유지되고 있는 한국은 미국과의 우호동맹관계를 바 탕으로 북한, 중국과의 관계를 개선해나가야 한다고 설명 했다. 또 한반도의 통일은 동북아 안정과 평화, 번영에 기 여하는 일이 될 것이라며 자유경제체제 하의 흡수통일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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