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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6년 4월 6일자 (16-13-10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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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홍콩수요저널 제16-13-1014호

WEDNESDAY JOURNAL.NET

중국 백신 공포로 홍콩 공급물량에도 비상

중국에서 홍콩으로 넘어와 백신을 접종하는 아동이 계속 늘어난다면 홍 콩 아동에 대한 백신 공급이 부족하게 될 염려가 있어 앞으로 홍콩 시민이 아 닌 아동에 대해서는 예방접종을 중지 할 수도 있다고 보건국이 밝혔다. 최근 중국에서 백신 파동이 일어나 안전한 곳에서 예방접종을 한다며 홍 콩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중국인

이 늘어나고 있다. 백신이 부족하게 될 까봐 홍콩 부모들의 불안이 높아져 가 는 상황이었다. 얼마전 중국에서 한 모녀가 미화 1억 달러에 달하는 규모로 가짜 백신을 팔 아 전국에 유통시켜 온나라가 충격을 받았다. 이번 파동은 가짜가 판치는 중 국에서 다시 한번 중국인들의 신뢰를 완전히 부수는 사건이 됐다.

지난 22일 보건국의 통계로 볼 때, 홍 콩 공공 병원에서 올해들어 홍콩 시민 이 아닌 아동에게 예방접종을 한 건수 는 모두 1,12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7% 증가했다. 식품보건국 코윙만 국장은“공공병 원에서 하루에 홍콩 시민이 아닌 아동 에게 제공할 수 있는 예방접종에는 제 한이 있다” 며 아직까지는 백신 공급이 크게 부족한 단계는 아니지만 당국은 현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홍콩 아 동에게 부족분이 발생하는 일은 없도 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홍콩의 공공병원은‘로컬 아동 우선’ 원칙이 있으며 예를 들어 하루 100명분 을 접종할 수 있는데 90명만 예방접종 을 마쳤다면 나머지 10명에 한해서는 홍콩에 거주하는 아동이 아니어도 예 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홍콩 거주권이 없는 아동이 홍콩 공공병원 에서 수두나 폐렴 백신을 접종받는 경 우 245~405달러를 내야 한다. 반면 11 세 이하 홍콩 출생 아동은 예방접종이 무료이다.

2016년 4월 6일

MTR, 요금 2.7% 인상 예정

홍콩 정부가 요금 체계를 바꾸면서 이에 근 거해 오는 여름부터 시민의 발인 MTR 요금을 2.7% 인상할 계획이다. 이미 교통국은 지난해 12월 MTR 요금을 4.1% 올린 바 있다. 올 여름 요금 인상이 되면 이는 2010년 이후 7번째이 다. MTR은 지난해 130억 달러의 이익을 냈었 다. MTR은 일단 요금 인상 계획만 발표하고 인 상된 요금 체계를 차후에 밝히겠다고 발표했 다. 조정된 교통국의 MTR 요금 체계는 12월 기준으로 연간 물가인상률 평균과 교통분야 인 건비 인상분을 반영한 후 생산성 요소만큼 삭 감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더해 요금 인상분은 중산층 가정의 월소득 인상률 안에서 조정되도 록 상한폭이 정해져있다. 홍콩 정부가 대주주 인 MTR은 지하철 운영에서는 흑자를 내고 있 지만 광동을 잇는 고속철 건설과 관련해서는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공사비때문에 곤란을 겪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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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민족당>, 독립 외치며 창당… 현실은 냉소적

홍콩 로컬리즘의 극단에 서 있는 그룹 이 홍콩 독립을 주장하는 홍콩민족당(香 港民族黨 Hong Kong National Party)을 창 당했으나, 정치권은 이에 대해 일제히 부 정적이고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홍콩

민족당은 창당 대회 자리 에서 홍콩의 기본법을 인 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 혀 앞으로 법적인 분쟁의 소지가 있을 가능성도 생 겼다. <우산시위> 지도자 중 한명이었던 찬호틴이 설 립한 홍콩민족당은 홍콩 의 독립을 추구하기 위해 서는‘어떤 방법이라도’ 사용할 것이라고 천명했다.“거리에 피켓을 들고 나가서 걸 으며 목터지게 외쳐봤자 아무 소용도 없 다는 것이 이제는 명확해졌다. 우리의 목 소리를 제대로 낼 수 있는 방법이라면 폭

력도 불사할 것” 이라고 찬은 창당 발표 자 리에서 말했다. 찬호틴은 홍콩민족당은 대부분이 대학생과 젊은 사람들로 구성된 50여명 멤버의 기부금으로 창당 기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때 홍콩의 학생운동을 주도했던 스콜라리즘이 활동 중지를 선언하며 역시 당을 만들었는데, 이 당의 경우 노골적으 로 홍콩 독립을 주장하지는 않고‘홍콩 시 민에 의한 자율 결정’ 이라는 완화된 제스 처를 취하고 있다. 오는 9월의 입법의원 선거에는 로컬리즘 쪽에서 최소한 5명 이 상의 후보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친중국계 정치권은 최근 이들의 부각을 너무 가볍게 취급하지는 말아야 한다는

홍콩수요저널 입장이다. 홍콩기본법 위원회의 주요 의 원인 라우 나이컹은“왜 홍콩 정부가 이런 말도 안 되는 독립 요구에 대해 이다지도 자제력을 보이는지 모르겠다. 일단 기본 적으로 이런 주장은 기본법에 어긋난다” 고 말했다. 기본법 제 1조 1항은‘홍콩은 양도불가능한 중국의 영토’ 라고 명시되어 있다. 민주 진영에서조차 이런 당이 현행 법 상 등록이 가능한지 여부에 회의적이다. 단체의 이름이 범법의 소지가 있거나 공 중의 이익에 반한다면 등록 자체가 되지 안 될 수도 있고, 설사 등록이 반려되어 다 른 이름으로 당을 등록하다고 해도 정부 가 등록 신청 자체를 취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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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 홍콩 민족당 창당 비난 홍콩 주재 중국 정부 최고 대표부가 홍 콩의 독립을 공개적인 목표로 제시한 홍 콩민족당(香港民族黨 Hong Kong National Party)의 창당이 중국의 헌법과 홍콩의 미니헌법인 기본법을 심각하게 위반하며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비난했다. 중 국 인민의회 홍콩 및 마카오 사무국은 신 화 통신을 통해 지난 30일 홍콩민족당에 대해 강도 높은 수준의 경고문을 공식 발 표했다. 28일 창당 발표 기자 회견을 가진 홍콩민족당은 아직 당 등록을 마치지 못 한 상태이다. 중국 인민의회 홍콩 및 마카오 사무국 대변인은“홍콩 내 극소수 사람들이 홍콩

고 곧바로 다음날 홍콩 사법 당국으로부 터 법률 조치가 있을지 모른다는 경고를 받았지만 이것 역시‘웃긴 경고’ 라고 치부 했다. 홍콩 정부 대변인은“홍콩의 독립을 추구하는 행위나 이와 관련된 어떤 행위 는 모두 홍콩의 기본법에 위반되는 것이 며 일반 시민의 이익을 저해한다. 홍콩 정 부는 법에 따라 조치를 취할 것” 이라고 발 표했었다. 홍콩 정치 평론가 라우 위시우는 중국 사 의 독립을 추진하는 당을 만든 것은 홍콩 의 번영과 안정을 저해할 뿐 아니라 중국 무국의 발표가 불필요한 것이었다고 지적 의 주권과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것” 했다.“홍콩의 독립을 지지하는 사람은 없 이라고 강도높게 비난했다.“홍콩 특별구 는 상황에서 굳이 이를 중국 정부 사무국이 정부가 이 당의 등록 신청을 이미 반려한 나서서 비난할 필요는 없었다. 오히려 이럼 라고 사무 으로써 홍콩 시민들이 홍콩 독립이라는 문 것으로 알고 있다. 당연한 조치” 국은 덧붙였다. 홍콩민족당 측은 아랑곳 제를 지지는 하지 않더라도 최소한 생각은 하지 않는 입장이다. 당 등록 신청서를 내 해보게끔 하게 만들었다” 고 라우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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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소매경기 13% 감소… 1999년 이후 가장 큰 슬럼프

2016년 들어 첫 두달 동안의 소매 매출이 전년 동기 대 비 13.6%나 감소했다. 1999년 이후 가장 큰 슬럼프의 늪에 빠진 상황이지만 전문가들은 아직 더 어려운 고비가 남아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3월까지 ¼ 분기 소매 매출 역시 지난해 대비 두 자리수 대로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보이며 올해 연말까지는 거의 두 자 리수에 가까운 정도로 총매출 감소 가 기록될 것으로 현장에서는 우려 하고 있다. 소매 매출은 지난해에도 매달 줄 어드는 양상이었고 이는 무엇보다 중국인 관광객이 갑자기 크게 줄었 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중국인 관광 객은 이전보다 평균 18% 가량 줄어 기타 다른 나라 관광 객이 7%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관광객은 13% 감소 했다고 홍콩 관광국은 밝혔다. 홍콩 소매상 연합 청와이헝

홍콩, 경기둔화 탓 스포츠브랜드가 명품 매장 밀어내 경기 둔화와 중국인 방문객의 감소로 홍콩 시내 중심가 에 명품 매장 대신 스포츠 브랜드가 들어서고 있다고 사 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24일보도했다. 최근 코즈웨이 베이, 센트럴등 홍콩 중심가에는 명품 브랜드 대신 스포 츠브랜드인 아디다스, 패스트패션 기업 H&M, 서점 에스 라이트와 메트로북스의 상점이 문을 열었다. 패스트패션은 빠르게 바뀌는 유행을 즉각 반영하면서 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의류 사업 방식을 말한다. SCMP는 지난해 홍콩의 중국인 방문객이 2004년 이후 처음으로 줄어들고, 소매 판매는 3.7% 감소하는 등 경기가 어려워진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가장 상징적인 변 화는 센트럴 중심가에 있던 미국 명품 브랜드 코치 매장 이 아디다스 매장으로 바뀐 것이다. 에르완 램버그 HSBC 글로벌 소비자·소매리서치 공 동 헤드는 "아디다스가 코치의 매장을 대체한 것은 놀라

운 일이 아니다" 며 "경기 둔화시 스포츠 의류는 고 가 상품보다 인기 가 좋다"고 말했 다. 임대료도 빠르 게 하락하고 있다. 부동산 서비스 업체 DTZ에 따르면 코즈웨이베이의 상점 평균 임대료는 이미 지난해 4분기 30% 떨어졌다. 침사추 이, 센트럴, 몽콕은 같은 기간 각각 27%, 25%, 23% 하락 했다. 스펜서 렁 UBS 투자리서치 최고디렉터는 향후 3년 사 이에 중심가 상점의 임대료가 70% 가까이 하락할 수 있 다고 예상했다. 그는 "이는 매우 바람직한 조정이지만 그 과정은 고통스러울 것"이라고 말했다.

간사는 이미 현재까지의 경기가 업계의 예상보다도 훨씬 나쁜 상황이며“올해는 더 힘들 것” 으로 보고 있다. 20개 소매 경기 평가 카테고리 품목 중에서 슈퍼마켓 분야만 0.2% 성장하는데 그쳤고 나머지는 모두 매출이 줄었다. 특 히 13개 카테고리에서는 두 자리수대의 매출 감소를 보였 다. 보통 2월에는 연중 가장 큰 대목 중 하나인 춘절 연휴 가 들어있어 소매 수요가 늘지만 올해에는 이마저도 슬럼 프를 버텨내지 못했다. 소매상 연합은 부활절 연휴가 끼어있는 3월 역시 많은 사람들이 오히려 해외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경기 회복을 전혀 기대할 수 없다며 우울한 전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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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 아카데미상’ 중국에 저항하다

지난 3일 밤 홍콩 침사추이에서는 제35 회 홍콩 금상장(金像奬)영화제가 열렸다. ‘홍콩의 아카데미상’ 으로 불리는 이 영화 제는 홍콩뿐만 아니라 중국의 영화팬들도 열광하는 행사다. 올해 최우수작품상은 독립영화 5편을 엮은 옴니버스영화‘10

년’ (Ten Years)이 거머쥐었다. 영화‘10년’ 은 중국의 통제 가 강화된 2025년 홍콩의 암 울한 미래를 그린 영화다. 중 국 표준어(普通話)를 하지 못 해 차별을 당하는 택시 운전 사, 독립운동을 주도하다 투옥 돼 단식투쟁을 벌이다 사망한 청년운동가 등이 등장한다. 제 작비 50만 홍콩달러(약 7000만원)의 저예 산 영화인데, 9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600 만 홍콩달러(약 8억 4000만원)의 흥행 실 적을 올렸다. 제작 준비를 하던 2014년 가 을 민주화를 요구하는‘우산혁명’ 이 일어 났고, 영화가 상영될 때쯤 홍콩 서점 주인

홍콩 공항, 50억 달러 들여 게이트 확장 홍콩 공항공단이 향후 4년간 50억 달러 를 들여 승객 탑승 게이트 34개를 더 만들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홍콩 공항의 전체 탑승 게이트는 216개가 된다. 추가 탑승 게이트는 현재의 두 개 활주로 사이에 위 치하는데‘중간 광장’ 으로 부르는 이곳은 총 105,500 스퀘어미터의 공간으로 20여 개의 상점과 식당이 들어서게 된다. 이미 지난해 12월부터 일부 시험 가동을 시작 했다. 공항 공단은 기존 청사를 잇는 중간 광 장이 공항의 효율을 높이는데 크게 도움 이 되겠지만 21세기 항공 수요를 맞추기 위해서는 제 3활주로 공사가 역시 불가피 하다고 말했다.“게이트가 늘어났다고 해

서 비행기 출도착 수가 증가되는 것은 아 니다. 비행기 출도착은 전적으로 활주로 와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기존의 두 개 활 주로는 올해 말이면 최고 가동률에 도달 하게 된다.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 추가 건 설이 꼭 필요하다” 고 공항 공단 측은 설명 했다. 홍콩 공항의 제 3활주로 건설은 오는 2023년 완공 예정인데 총 공사비는 1,415 억 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제 3활주로 공 사 비용을 분담하기 위해 홍콩 공항 공단 은 환승객을 포함해 홍콩 공항 모든 이용 자에게 비행 거리와 티켓의 클래스에 따 라 70~180달러의 추가 비용을 티켓 가격 에 부과할 예정이다.

들이 줄줄이 사라지는 등 중국의 홍콩 통 제가 부쩍 심해져 홍콩인들이 더 뜨겁게 반응했다. 영화가 뜰수록 중국은 민감해 졌다. 관영 환구시보는 지난 1월 22일 사 설에서“ ‘자학의 바이러스 ‘는 홍콩에 오 히려 해가 될 것” 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중국 당국은 이 영화가 작품상 후보에 오 르자 TV와 인터넷매체가 시상식을 생중 계하는 것을 금지했다. 생중계 계약금까지 지불한 포털 텅쉰이

홍콩수요저널 갑자기 계약을 파기해 사상 처음으로 중 국에서 이 영화제가 생방송되지 못했다. 4 일 모든 중국 매체는 약속이나 한 듯 영화 제 소식을 전하지 않았다. 과거 홍콩은 아 시아 영화의 중심지이자 중국 영화 발전 을 이끈‘엔진’ 이었다. 하지만 중국이 세 계 최대 영화시장으로 떠오른 현재 홍콩 영화계는 중국 자본과 권력의 협조가 있 어야 유지될 지경에 빠졌다. 영화‘10년’ 은“아직 늦지 않았다” 는말 로 끝난다. 영화와 같은 현실이 펼쳐지는 지금, 10년 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무엇 을 해야 하는지 홍콩인들에게 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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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파 ATV 폐국 고별방송… 컨텐츠 제작사로 변모 예상

ATV가 마침내 3월 31일자를 끝으로 역사의 뒤로 사라 졌다. 2월 중에 수 차례 방송 중지를 겪는 등 여러 우여곡 절이 있기는 했지만 이번에야말로 59년 방송역사의 막을

동방일보 자매지 <태양보> 폐간 홍콩의 인쇄매체들이 경영난으로 고전을 겪는 가운데 중국어 일간지인 <태양보>가 4월 1일자를 끝으로 폐간했 다. 모기업인 오리엔탈 프레스 그룹은 경영환경이 좋지 않아 창간한지 17년이 되는 이 신문을 포기할 수 밖에 없 다고 발표했다. 그룹은 이번에 폐간된 <태양보>외에도 < 동방일보>를 발행하고 있다. 1999년 3월 첫 발행된 <태양보>는 젋은 독자층을 주 대상으로 하고 있었으며 자매 신문인 <동방일보>의 주

HSBC, 육아 휴직 크게 늘려 HSBC가 산모의 출산 휴직을 2주 더 늘리기로 했다. 오는 5월부터 HSBC의 유급 출산휴가는 기존 12주에서 14주로 총 98일이 된다. 현재 1주일인 남성들의 유급 육 아 휴직 역시 2주로 늘어난다. 이로써 HSBC의 출산 및 육아 관련 휴가는 홍콩 노동국이 법적으로 보장한 여성 의 10주 출산 휴가와 남성의 3일 육아 휴가를 훨씬 초과 하게 된다. HSBC의 부모 휴가에는 입양 부모를 위한 조항도 있다. 성별에 관계없이 입양 부모가 되면 14주의 적응을 위한

완전히 내리게 된 것이다. 3월 31일 자정 문을 닫기 전에 방송국은 마지막으로 ATV의 대표 프로그램인 미스 아시 아 대회 재방송을 내보냈다. 방송 마지막 날 유일하게 새 로 제작된 프로그램은 오후 6시 중국어 뉴스와 저녁 10시 반 마지막 뉴스였다. 방송국 직원, 그동안 출연했던 연예인, 일반 팬들이 타 이포의ATV 방송국 건물에 모여들어 사진을 찍으며 마지 막을 함께 했다. 운영 자금 부족으로 곤경을 겪었던 ATV 는 중국 투자가 시롱빈에게 ATV의 지분 대부분을 넘기면 서 투자를 받기로 했었으나 이 계약은 완료되지 못했다.

독자층은 이보다 연령대가 높다. 한때 170만 명의 독자층 을 가지고 있던 <태양보>는 많은 무가지 등 극심한 신문 경쟁 체제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한 부당 2달러로 기존 가 격을 3달러나 내려야 했다. 모기업 오리엔탈 프레스는 앞 서 이달초 이미 무가지인 <호보>의 운영을 접었고, 오리 엔탈 데일리 자선재단과 태양보 자선재단의 운영 역시 중 단했다. 오리엔탈 프레스의 주요 라이벌인 넥스트 미디어 역시 무가지인 <상보>의 발행을 2013년 중단했고 지난해 에는 연예 오락 정보지인 <홀연주간>을, 이어 지난달에 는 월간잡지 <Face>도 폐간했다.

유급 육아 휴가를 받을 수 있다. 새로 부모가 된 사람들에 게는 보장된 유급 육아 및 출산 휴가 이외에도 근무 복귀 첫 2주 동안은 근무 시간을 단축시켜준다. 보다 원활한 업 무 인수인계를 위한 조치라고 HSBC 측은 설명했다. HSBC 홍콩 사장 다이애나 쎄사르는 HSBC의 늘어난 유 급 휴직 제도가 부모가 되려는 직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앞서 쎄사르 사장은 중국어 일간지 기고를 통해 HSBC 는 여성들의 고위직 승진이 얼마든지 가능하며 남녀 평등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었다. 한편 HSBC는 현재 65세로 되어 있는 정년도 유동적으로 운영할 것임을 시사했다.

ATV 측은 비록 공중파 방송은 막을 내렸지만 인터넷 방 송이나 위성 방송 등을 통해 ATV의 이름을 지켜갈 것이 라고 말했다. 공중파 방송 자격증을 상실한 ATV가 앞으 로 컨텐트 제공업자로 모습을 바꾸어 이 분야 사업을 계 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ATV는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400명 직원의 1~2월분 월급을 지급하지 못한 상태이며 직원들은 노동국에 공적 자금을 써서라도 보상해달라는 청원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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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날씨 예보-흐리고 습기 많은 날 계속

습도 높고 추운 저녁이 3월 한 달 계속 됐는데 홍콩 기상청은 4월에도 날씨는 크 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평 균 온도가 예년보다 2도 가량 낮은 상태로 올 봄은 10년 만에 가장 온도가 낮은 봄으 로 기록되고 있다. 강수량 역시 평년의 두 배이다.

3월에 계획됐던 각종 야외행사는 상당 히 쌀쌀한 날씨와 비로 곤란을 겪었다. 홍 콩 각 가정은 높은 습도와 싸우기 위해 계 속해서 제습기를 틀어야 했다. 올해 3월의 평균 기온은 17.4도로 평년 19.1도보다 2 도 가량 낮았다. 기상청은“계절이 바뀌는 과정에서 북동 몬순과 습도 많은 해양성 기류가 어느 한쪽도 우세를 가지지 못하 고 남지나해 근처 해안선을 따라 머물고 있기 때문” 이라고 설명했다. 홍콩은 1월부터 줄곧해서 평년보다 월 평균 기온이 낮았으며 2월에는 일부 산간 지역에서 0도 가까이 떨어지는 추위를 겪 기도 했다. 홍콩 기상청은“적어도 4월 첫 주까지는 평년보다 쌀쌀하고 습도 많은 날씨가 계속될 것” 이라고 말했다.

홍콩보다 3배 큰 상하이 디즈니랜드 개장 입장권 암표 극성 상하이 디즈니랜드의 6월 개장을 앞두 고 개장일 당일의 입장권이 발매를 시작 한 지 5분 만에 동이 났다. 9월 13일까지 의 표는 살 수 있지만 6월 16일 개장 당일 의 표는 28일 자정 온라인 판매가 시작된 지 5분만에 모두 끝나버려 중국 내의 수요 와 기대가 엄청나다는 것을 보여줬다. 개 장일의 입장권을 구하려는 사람들을 대상 으로 하는 암표도 극성인데 정상 가격의 무려 8배를 요구하고 있다.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홍콩 디즈니랜드 보다 3배 이상 큰 것으로 알려졌다. 상하 이 디즈니랜드의 중심은‘인챈티드 스토 인데 디즈니에 출현 리북 캐슬(동화의 성)’ 하는 모든 공주가 나오는 성으로는 처음 인데다가“기존 디즈니랜드 중 가장 크고

가장 높은 성” 이라고 디즈니 측은 설명했 다. 중국의 창쟝 증권은 상하이 디즈니랜드 가 엄청난 소비를 창출할 것이며 수익은 연간 240억 위안(290억 홍콩달러)에서 400억 위안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홍 콩에서는 상하이 디즈니랜드 개장을 착잡 한 심정으로 보고 있는 상황이다. 아무래 도 중국 관광객을 뺏길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이다. 2014년 홍콩에 온 중국 관광객 중 20% 이상이 홍콩 디즈니랜드를 관광 일정에 포함시켰었다. 홍콩 디즈니랜드는 2014년에는 3억 3,200만 달러의 이익을 기록했으나 갑자 기 중국인 관광객이 줄어든 지난해에는 수입이 23%나 곤두박질쳤다.

미리보는 7일간의 홍콩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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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원정출산 ‘ 쌍비’ 어린이 20만의 고민… '통학' 2000년대 초반 10여년간 성행했던 중국인들의 홍콩 ‘원정 출산’ 으로 태어난 아이들이 진학 연령이 되면서 통 학 거리와 교과 내용 차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중국 <남방도시보>가 30일 보도했다. 부모가 모두 홍콩 거주민이 아님을 뜻하는‘쌍비’어린이들은 홍콩 밖에 살 고 있어 홍콩 내 유치원·학교까지 통학 시간이 4~5시간 에 이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선전에 사는 한 유치원생은 매일 아침 10시 집을 나서 1시간 반 동안 지하철을 타고 이동한 뒤 다시 버스를 갈아타고 30분을 가야 유치원에 도착한다. 12시부터 3시까지 유치원에서 수업을 받은 뒤 다시 2 시간 동안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돌아온다. 이 아이는 등 굣길에 갈아타는 역에서 가방에 싸온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한다. 등굣길을 따라가며 취재한 이 신문의 기자는 “(갈아타는 역인) 푸텐역엔 (홍콩-선전 간) 경계를 넘어 등교하는 아이들이 많았다” 고 전했다. 아이들이 홍콩에 서 보다 나은 교육을 받도록 하기 위해‘원정 출산’ 을마

다 않았던 부모들이지만, 지금은 오히려 후회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아이들의 통학을 직접 배웅하려면 부모들은 맞벌이를 포기하고 직장을 관두는 수밖에 없다. 통학길이 길다보니 이런저런 사고 위험도 높다. 홍콩과 본토를 오 가는 밀수꾼들이 통관 검사를 피하기 위해 아이들 가방에

밀수품을 일시적으로 쑤셔넣는 사건도 있었다. 아이를 홍콩이 아닌 선전 내에서 진학시키려 해도, 본 토에 주민등록이 돼있지 않다보니 공립학교는 받아주질 않는다. 결국 학비가 비싼 사립학교나 국제학교에 보내는 수밖에 없지만, 그나마 법적 지위의 모호함 때문에 2012 년부터‘쌍비’학생은 받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신문은“이런 학교의 학비는 보통 가정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라고 전했다. 초등학교 이후 중등 교육과 정을 갖추지 못한 학교들도 많다. 다수의 부모들은 아이들이 선전에서 다른 중국 아이들 처럼 학교를 다닐 수 있기를 바란다고 신문은 전했다. 2001년 홍콩 법원이 거주권이 없는 부모 사이에서 태어 난 경우에도 거주권을 허용한 뒤, 2012년과 2013년 홍콩 의 공립병원과 사립병원이 거주권 없는 임산부의 출산을 받아들이지 않기까지 약 20만명의‘쌍비’어린이들이 태 어났다. 선전시 정치인민협상회의와 교육국 등 당국은 해 법을 고민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홍콩 아트바젤 ‘ 명성은 세계적, 관람 수준은 아직…’ 지난 주 홍콩에서 열린 예술작품 전시회 <아트 바젤> 에 참가한 갤러리들은 전반적으로 침체된 경기 속에서 그 래도 수 백만 달러의 판매를 성사시켜 올해도 성공적이었 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일부 몰지각한 가족 단위 방문객 이 관람장을 어지럽혀 관계자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사흘 간의 부활절 연휴기간이 끼어있었던 올해 <아트 바 젤>에는 너무 많은 가족 관람객이 찾은데다가, 예술에 대 한 기본 자세가 부족한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갤러리 관 계자들은 함부로 예술작품에 손을 대거나 기대고 사진 찍 는 사람들을 막느라 진땀을 빼야 했다. 전시장을 찾은 아이들이 흥분해서 마구 소리지르며 뛰

어다니는 바람에 개중에는 손상을 입은 작품도 있었고, 이런 아이들을 놔두고 부모들은 자신들의 셀피를 찍기에 여념이 없었다고 현장 관계자들은 전했다.“문화 예술의 불모지라고도 일컬어지는 홍콩에서 미술작품 전시회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 것을 보는 것은 정말 대단 하지만, 먼저 예술작품에 대한 태도부터 다시 배워야 할 것 같다. 한 아이가 3백만 달러짜리 그림을 마치 북처럼 마구잡이로 두들겨대는 대도 그냥 놔두는 부모가 있었는 데 우리는 뭐라고 할 수도 없었다” 고 한 갤러리 관계자는 말했다. 사람의 형상을 한 조각 작품을 손으로 꼼꼼히 더 듬는 민망한 장면도 자주 연출됐다.

올해 아트 바젤 참관 인원은 지난해 6~7만 명보다 약 17% 늘어났다. 공휴일이 끼어있어 갑작스럽게 늘어난 관 람객을 통제하기 위해 보통 현장에서 판매하는 입장권을 올해에는 판매 중단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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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수요저널

코르라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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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기업이 수상함. ○ 참가한 한국 업체 트렌드

2016 홍콩 로하스 엑스포,

인기 품목은?

- 말린 과일(귤, 사과, 배 등) 및 과자, 오미자 액술 · 드레싱, 청국장 분말, 된장 · 고추장, 컬러 쌀, 천연 화장품 등 웰빙 푸드 (well-being food)가 주류를 이룸. - 특히 주목받은 상품은 유기농 쌀에 오미자, 팥, 클로렐라 등에서 추출한 천연색소를 입혀 만든 컬러 쌀 제품임. 컬러 쌀은 쌀 소비국가 바이어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 큰 호응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일반 방문객에게도 환영을 받음. 또한 식물성 재료

하는 추세임.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5년 홍콩 유기농식품의

로 만든 천연 화장품도 방문객들의 관심을 받음.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7% 성장한 약 21억2000만 홍콩달러로, 홍콩 유기농 시장규모는 앞으로도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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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점 및 참고사항

됨. ○ 홍콩인 기호 분석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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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LOHAS EXPO HONG KONG

- 청국장 분말제품(효소, 건강기능식품 종류의 알약 등)을 판매하는 한 업체에 따르면, 청국장 관련 제품이 국내에서는 여

○ 유기농, 친환경 기업이 한자리에 모인 2016 LOHAS EXPO HONG K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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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기농 시장 동향

○ 꾸준히 성장하는 세계 유기농 시장 - 국제유기농운동연맹(IFOAM)의 2015년 조사에 따르면, 세계 유기농 지역의 면적은 1999년 1억1000만㏊에서 2014년

- 2016년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 3F &G

번 로하스 엑스포를 통해 청국장 제품에 대한 홍콩과 중국 시장

홀에서 2016 LOHAS EXPO(이하 로하스 엑스포)가 개최됨. 참

반응을 조사한 후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제품으로 홍콩 시장

가국은 한국, 대만, 홍콩, 중국, 말레이시아, 호주, 미국 등이며

에 진출할 계획이라 밝힘.

총 90여 개 업체가 참여했음. 신선식품, 가공식품, 냉장식품, 분

- 한국에서의 일반적인 식품이 홍콩에서는 비선호 식품이

말식품, 과일, 곡물, 오일, 말린 식재료, 차(茶) 등 식료품이 주를

될 수 있으므로, 홍콩 소비자 반응 분석 후 적절히 개선한다면 더

이루었으며, 이 외에도 유기농 의류, 천연 화장품, 액세서리 등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됨.

출품됐음.

4억3000만㏊로 4배가량 꾸준히 증가해옴. 이 중 호주, 아르헨

- 홍콩, 중국, 대만, 일본의 마스터 셰프, 채식주의 블로그 운

티나, 미국, 중국 순으로 가장 큰 유기농 지역 면적을 차지. 아르

영자, 채식 전문가 등을 초청해 베지 키친(VEG KITCHEN)이라

헨티나, 우루과이, 인도, 브라질 등의 개발도상국에서도 꾸준히

는 이름의 요리 쇼를 진행하며 로하스 엑스포 방문객들에게 다

유기농 지역을 개척할 정도로 대부분의 국가가 유기농 시장에

양한 채식 요리법을 소개함.

관심을 두고 있음. ○ 세계 속 홍콩 유기농 시장

러 효능을 입증해 인기가 있으나 일부 홍콩인들은 제품의 냄새 에 익숙하지 않아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함. 해당 업체는 이

○ 홍콩 슈퍼마켓 진출을 넘어서 특색 레스토랑 진출도 고려 해볼 만 - 말린 귤을 투명한 통에 포장해 판매하는 한국의 한 업체는 이번 로하스 엑스포를 통해 홍콩 베지터리안 레스토랑 바이어로

- 대만관은 관광공사와 정부기업에서도 로하스 엑스포에 참

부터 납품 요청을 받음. 이처럼 한국 유기농 및 웰빙푸드는 고품

가해 다양한 제품군의 상품을 선보였으며, 대만 관광책자와 엽

질, 우수한 디자인으로 홍콩 바이어들의 신뢰를 받고 있으며, 향

서를 방문객에게 배부하고, 대만 문화체험 부스 및 전통 춤 공연

후 슈퍼마켓뿐만 아니라 특색 있는 레스토랑(유기농 레스토랑 등) 진출 역시 가능성이 높음.

- 2014년 Hong Kong Organic Resource Cent-

등을 진행해 방문객들의 이목을 끎. 또한, 홍콩로하스협회

re(HKORC)에서 한 조사에 따르면, 조사자의 70% 이상이 '유기

(www.lohashongkong.org)는 브랜드 철학, 삶의 질 향상 기여

농 식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고 밝혔으며, 55%가 '정부 소비

도, 친환경 및 지속 가능성, 사회 공헌활동 등의 기준에 맞춰 홍

자위원회에서 발간하는 식품안전 보고서를 참고할 것'이라고 대

콩 로하스 어워드(Hong Kong LOHAS Award)를 진행함. 한국

답하는 등 건강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가 크게 증가

기업으로는 국순당이 수상했으며, 이 외에도 홍콩, 대만, 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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牛坡墨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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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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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용 변호사의 법률칼럼 ]

난폭운전 처벌, 홍콩은 한국과 어떻게 다를까? consideration for other persons using the road”인 반면 Dangerous driving은“…driving in that way would be dangerous“이다. 한국은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여 처벌기준을 정하고 있는 반면 홍콩은 얼핏 보면 매우 모호한 기준이라고 해 석할 수도 있을 것이다. 실제로 영미법의 특징이기도 하 지만 동시에 법원에 상당한 재량을 부여하게 되는 이런 기준은 운전자로 하여금 상당한 경각심을 부여하는 효과

최근 한국에서도 보복운전과 같은 난폭운전에 대해서

가 있다고도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쉽게 생각해 보자면

처벌이 강화되고 있는데 정체가 심한 홍콩에서도 유사

Careless는 정상적인 운전자가 고의가 아닌 실수로 도로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한국과 조금 다른 홍콩의

에서 범할 수 있는 과실 정도의 결과물이라고 본다면,

처벌근거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한다.

Dangerous는 고의성이 있거나 미필적 고의와 같이 고의 는 아니더라고 고의로 볼 수 있을 정도의 무모한 행동에

난폭운전과 관련해서 홍콩에서는 Careless Driving 과

대한 결과라고 둘의 차이를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Dangerous driving 등 크게 두 가지 법령을 적용하여 운 전자를 기소하고 있다. Careless driving과 Dangerous

홍콩은 실제로 사람들이 생활하고 있는 면적이 작고 이

driving 에 대한 처벌의 차이는 상당하다. 전자의 경우는

런 생활권에서의 대중교통이 잘 구비되어 있다는 점에서

최고 6월의 실형과 HKD5,000의 처벌이 가능하지만

운전할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운전대를 잡을

Dangerous driving으로 기소가 이루어질 경우 최고 10년

기회가 많지 않지만, 운전자에 대한 처벌이 상당하고 재

의 실형과 HKD50,000에 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판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매우 보편적이기 때문에 자가운 전을 할 경우 홍콩도로교통법과 관행을 존중하는 자세가

Careless driving의 요건은“…without reasonable

필요할 것이다.

위 내용은 해당 법률분야의 개괄적인 설명을 참고용으 로 제공하고자 작성된 것입니다. 따라서 윗글의 내용 중 일부 혹은 전부를 특정사안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적용 해서는 안 되며 개별 사안에 대한 법률의견이 필요하실 때 변호사에게 별도의 조언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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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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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어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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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기획

미국대학 지원부터 진학까지 소요되는

비용을 어떻게 충당할까? 미국에 유학하는 학생들 중에는 비용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

교 때 열심히 공부하여 쌓은 크레딧으로 3년 내에 대학을 졸업하

는 가정의 학생들도 있지만, 사실은 우리들의 평범한 이웃인 중

여 1년의 비용을 절약하기도 합니다. 또한, 대학에 드는 비용을

산층 가정 출신의 학생들이 훨씬 많습니다. 이들은 모두 어떻게

절감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커뮤니티컬리지로 진학한 후, 그

미국대학의 학비와 제비용을 충당하는 것일까요?

곳에서 저렴한 학비로 2년 간 general requiremet를 이수한 후,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하는 것입니다.

학생들이 미국대학 진학 계획을 할 때는 학비(tuition)만 생각 하면 안 됩니다. 대학지원에서부터 진학에 드는 비용을 살펴보

많은 미국대학들은 국제학생들에게도 재정보조를 제공합니

면 생각하지 않았던 다음과 같은 것들도 모두 비용이 들어감을

다. 사실 알고 있는 것보다 많은 대학들이 제공합니다. 대학원에

깨닫게 됩니다.

서는 assistantship이나 fellowship의 형태로 국제학생들에게 재 정 보조를 해주는 것은 잘 알 것입니다.

▶ Application fee - 지원료로 $0부터 $80 이상까지 대학 별로 상이함.

학부에서도 학교로부터 국제학생들이 재정보조(financial aid)

▶ SAT/ACT/토플 등 시험 응시료 및 리포팅 fee - 시험에 응시

를 받을 수 있는 곳은 많지만, 학생들이 모두 원하는 명문대학으

하고, 대학교에 reporting할 때 드는 비용.

로부터의 보조는 매우 경쟁이 치열합니다. 그 경쟁 속에서 우위

▶ VISA/SEVIS fee - 합격한 학교에서 I-20를 받고 F1 학생비자

를 차지하기 위하여는 대부분의 대학들이 need-aware 정책을

를 받기 위한 절차에 드는 비용.

채택하기 때문에, 많은 경쟁자들 가운데에서 재정보조를 받고

▶ 학비와 기숙사 식비(Tuition, Room & Board)

선발되기 위하여는 우수한 학업레코드와 견고하고 진정성 있는

▶ 교재와 자재들(노트북, 종이, etc)

액티비티 및 자신을 잘 드러낸 에세이, 좋은 추천서 등 모든 것

▶ 항공료

에서 탁월해야 합니다. 물론 가정 경제 상황이 모든 비용을 다

▶ 의료보험료

지불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야 함은 물론입니다. 국제학생들은

▶ 잡비(용돈)

재정보조 신청을 할 때는 어떤 학교가 국제학생에게 몇 %의 재 정지원을 하는지에 대하여 알아야 하고, 또한 자신에게 적정한

위의 항목들 외에도 더 들어가는 것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 렇다면 이 모든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과연 없는 것일까 요?

학교가 어디인지, 지원대학 선정에 큰 초점을 두어야 합니다. 가정 경제에 따른 재정보조가 아닌, 학생의 우수성에 기반한 메릿스칼라십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또한 매우 경쟁이 치열하

만일 국제학력인증 프로그램인 IB 과정을 제공하는 고등학교

기 때문에 메릿스칼라십을 염두에 둔다면 어떤 분야에서

에서 성공적으로 이수하고, 5월 테스트에서 7점 만점 중 보통 5

exceptional한 능력을 보여야 합니다. 어떤 대학은 각 Academic

점 이상의 성적을 받거나(대학마다 인정해주는 과목이나 패스점

Department 에서 따로 훌륭한 국제학생을 위한 기금을 가지고

수는 상이함), AP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다면, 대학에서 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는 지원하고자 하는

수해야 하는 학점을 대체하여 졸업까지의 기간을 단축시킴으로

department에 문의를 하면 좋습니다.

써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 특목고를 졸업하 고 미국으로 유학간 똑똑한 학생들 중 많은 수가 이렇게 고등학

자료 제공 및 문의 : 제타에듀컨설팅 Tel : 070-7825-1111, 홈페이지 : www.zeta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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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총선 재외투표, 홍콩 한인 참여자 676명

제20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총선을 앞 두고 해외 공관에서 사전 실시한 재외투 표를 마친 가운데 홍콩에서는 676명의 한 인이 투표에 참여했다. 주홍콩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진만)는 지 난 3월 30일부터 4월 4일 월요일까지(토 요일, 일요일, 청명절 공휴일 포함) 6일간 영사관 5층 강당에서 재외투표를 실시했 다.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최종석 영사를 포함해 김진만 위원, 이준용 위원, 이병길 위원, 신성철 위원 등 5명으로 구성되어 작년 10월부터 선거홍보와 집행에 대한 준비작업을 착수해왔다. 30일부터 아침 8 시부터 투표가 시작되자 출근 전에 참여

하려는 직장인들이 영사관으로 하나 둘씩 들어오기 시작했다. 한인사회에서는 홍콩 한인회장단(회장 장은명)이 30일 아침 일 찍부터 선거에 참여했으며, 김광동 총영 사, 선은균 한인상공회장, 여성회임원(회 장 임미정) 등이 참여했다. 투표참여자들 은 투표장 밖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올 리며 기념하기도 했다. 국외부재자는 지지하는 정당의 비례대 표의원과 지역구 의원을 뽑는 두가지 투 표를 했으며, 홍콩영주권자는 비례대표 투표만 참여할 수 있었다. 홍콩총영사관 은 제20대 총선 재외투표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작년 11월부터 온라인홍보와 신문광 고를 게재하고 한인사회 행사 때마다 투

표 참여를 위한 사전등록 홍보를 해왔다. 이번 총선에서 재외선거투표에 참여하겠 다고 신청등록된 사람은 총 1,229명(국외 부자재 973명, 재외선거인 256명)이었으 며, 실제로 투표한 사람은 676명(투표율 55%)으로 나타났다. 지난 제19대 총선에 서는 재외선거투표 신청자는 995명이며, 실제 투표 참여자는 566명(57%)이었다. 신청등록자수나 투표한 참여자수는 각 각 약 20% 증가한 성과를 얻었다. 지난 총 선에서는 신청등록이 문서작성 및 온라인 송부 등 다소 까다로운 절차가 있었지만,

이번 총선부터 모바일앱을 이용해 절차가 매우 간편해졌으며 영사관의 적극적인 홍 보도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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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광고문의> ▶ 광고문의 : 2891 6172 ▶ 팩스 : 2573-7219 ▶ 부동산 / 신상품 / 가게 / 레슨 - HK$200(1회) ▶입금계좌 : HSBC 490-167095-001 (Wednesday Journal Ltd.) ※그외 별도 사이즈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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