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홍콩수요저널 제16-12-10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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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활절 연휴… ‘ 춥고, 손님없고, 아프고’
이번 부활절 연휴는 일부 지역에서 기온이 11도까지 떨어지는 등 기상관 측 사상 가장 추운 부활절이 됐다. 연휴 가 시작되기 전날인 24일에는 천둥을 동반한 강풍과 국지성 호우로 상당히 쌀쌀한 날씨였으며 기온은 도심에서 12도를 기록했다. 부활절 공휴일 첫날 기록한 11도는 홍콩 기상청이 관측을
시작한 1885년 이후 처음이다. 찬 공기 인 북동풍이 예년과 달리 강력했기 때 문이다. 예상보다 쌀쌀한 날씨인 데다 긴 연 휴 탓에 해외여행도 늘어 이번 부활절 연휴 기간 홍콩 내 요식업계들은 저녁 특별 메뉴의 가격을 지난 춘절과 비교 해 최고 40%까지 낮췄다. 요식업계는
“부활절 저녁 모임 예약은 거의 없다고 할 정도로 미미해서 당일 그냥 오는 손 님의 수에 기대를 걸고 있다” 며 상황이 ‘매우 안 좋다’ 고 말했다. 쌀쌀한 날씨 는 채소값을 15% 끌어올려 요식업계 는 안팎으로 이중고를 겪어야 했다. 한 편 이번 부활절 연휴는 상대적으로 길 어서 연휴 4일을 이용해 가까운 일본, 한국, 대만으로 가는 여행객 수가 지난 해 부활절보다 10~20%가량 늘었다고 여행업계는 밝혔다. 홍타이 여행사는“장거리 여행은 지 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단거리 여 행의 경우 지난해 부활절 기간보다 실 적이 좋다” 고 말했다. 미라마 여행사도 지난해보다 여행객은 늘었지만 많은 학교의 시험이 부활절 이후여서 가족 여행객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 했다. 연휴 기간에도 공공병원의 독감 환자는 많이 줄어들지 않은 것으로 보 인다. 병원국이 가장 최근에 내놓은 자 료인 21일 통계를 보면 대부분의 공공 병원 병상 점유율은 여전히 110%대였 다.
2016년 3월 30일
ESF, 올해 1학년 입학생 학비 28% 인상 ESF가 오는 2016-17년 학기에 1학년으로 입학하는 학생들의 학비를 28.3% 올릴 예정이 다. 정부가 해마다 ESF에 주었던 연간 2억 8천3 백만 달러의 지원금을 순차적으로 없애기 시작 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ESF와 산하 장애인 학교인 자키클럽 사라로 스쿨에 Y1으로 입학 하는 학생들의 학비는 종전에 연간 78,700달러 였던 것이 앞으로는 101,000달러로 오르게 됐 다. ESF는 학비 인상 확정 금액은 인플레이션 을 반영해 지난해 예상됐던 것보다 약 6%가량 오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ESF 유치원에 딸을 보내고 있는 한 학부모는 “정부가 ESF 지원금을 빼는 바람에 학비가 인 상된 데 대해 대단히 불만이지만 그럼에도 불 구하고 다른 대안이 없어서 ESF를 선택할 것” 이라고 말했다.“다른 인터내셔날 스쿨들의 학 비는 훨씬 비싸고 로컬 학교는 아이들에게 학 업 부담을 너무 많이 주기 때문” 이라는 이유에 서이다. 정부의 보조금 삭제는 1학년으로 입학하는 학생에게만 적용되기 때문에 Y2~Y13까지의 학비는 크게 오르지 않는다. 초등학교 과정인 2 학년부터 6학년까지는 학비가 6.5% 올라 연간 83,800달러가 된다. 중고등학교인 7학년부터 11학년까지는 연간 117,600달러, IB 과정인 12~13학년은 123,500달러가 된다. /4 페이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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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축구 응원에도 엇갈린 풍경 ‘ 렁춘잉 vs 짱춘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월드컵 조 예 선 홍콩 대표팀의 경기를 두고 홍콩의 최 고 정치인 두 명이 모두 페이스북을 통해 격려의 메세지를 보냈으나 시민들의 반응 은 크게 달랐다. 렁춘잉 행정장관의 페이스북 메세지에
는 수만 개의 부정적인 정 때문에 경기를 참관할 수 없다고 했다. 반응이 달렸으나 짱춘 반면 짱 재경국장은 같은 기간 중 루마니 와 재경국장의 포스트 아를 방문 중이었지만 체류지에서 컴퓨터 에는 수 천 개의‘좋아 로 경기를 시청하는 모습을 찍어 포스트 요’ 가 붙었다. 홍콩 대 에 올렸다. 표팀은 지난 25일 새벽,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이번 경기는 카타르와의 월드컵 조 꼭 시청하겠다고 렁 행정장관은 약속했었 예선 경기에서 져 결국 는데 26일 새벽 도하에서의 경기가 패배 탈락하고 말았다. 로 돌아간 후 렁 행정장관은 페이스북에 축구 팬들이 렁 행정 “보아오 포럼이 하이난에서 끝난 후 곧바 장관에게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이유는 로 홍콩으로 가는 직항이 없어서 선전으 지난해 홍콩 대표팀이 중국을 상대로 두 로 가는 경유 행을 타야 했다. 겨우 행정장 번 경기할 때 렁 행정장관이 참석하지도 관 공사로 왔을 때 홍콩-카타르전 생중계 않았고 어떤 형태로든 응원도 하지 않았 마지막 8분을 볼 수 있었다. 홍콩팀은 비 기 때문이다. 지난해 11월 중국과의 경기 록 2:0으로 졌지만, 홍콩팀은 대단히 자랑 를 앞두고 렁 행정장관은 마닐라 방문 일 스럽다” 는 메세지를 올렸다. 이와 함께 렁
행정장관은 홍콩 축구 대표팀을 위한 자 선 경매 만찬에서 낙찰받은 축구공의 사 진을 올렸다. 안간힘을 쓴 렁 행정장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홍콩 시민들의 반응 은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았다. 이 메세지 에 이날 하루 동안 29,000건의‘angry’이 모티콘이 달렸다.‘좋아요’ 를 누른 사람은 1,500명이었다. 반면 새벽 2시 7분에“홍 콩팀 자랑스럽다!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고 올린 짱 재경국장의 메세지에는 4,600 명이‘좋아요’ , 300명이‘love’ 를 눌렀다. 짱 재경국장은 단 두 개의‘angry’이모티 콘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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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만 달래기?’ 몽콕 시위 진압한 경찰 250명 표창 지난 춘절 연휴 기간 중 일어난 몽콕 소 요 사태와 관련해 현장에서 처음으로 공 포탄을 쏘았던 경관을 비롯해 현장 파견 경찰 250명에게 경찰 내부에서 표창장을 수여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렁춘잉 행정장관의 이름으로 수여될 최고 표창장 ‘붉은 메달’ 은 소요 진압 과정에서 군중이 던진 벽돌 등에 맞아 두개골이 함몰되고 광대뼈가 부서지는 큰 부상을 입은 경찰 웡록온이 받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찰 은 최종 리스트 작업을 하고 있다. ‘붉은 메달’ 에 이어 뛰어난 업무 수여에 대한 표창인‘사색 메달’ 은 4명에게 돌아
가는데 그중에는 군중이 덮치는 상황에서 넘어진 동료를 보호한다며 공포탄 두 발 을 발사한 교통 경찰이 포함되어 있다. 경 찰은 교통 경찰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것 에 반대가 없다며“그의 결정은 위험한 상 황에서 동료를 구하기 위한 최고의 용기 를 보여줬다” 고 설명했다. 일부에서는 처 음에 공포탄을 쏘아 상황을 더욱 혼돈으 로 몰고 갔다는 비난도 있지만, 경찰은 당 시 다른 대안은 없었다며 몽콕 사태로 상 처를 입은 경찰이 100명에 달할 만큼 상황 이 심각했다고 말했다. 경찰의 대규모 표창은 몽콕 사태 이후
불만이 고조된 일선 경찰관들을 달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경찰 내부에서는 당시 위험한 상황을 야우 시우케이 경찰 총장이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경찰들의 적극적인 대처를 지시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많은 경찰이 속수무책으로 당했다는 불만이 높았다. 야우 시우케이 경찰총장 은 조만간 다른 보직으로 이동한다. 경찰은 지난 2014년에도 79일 동안 계 속된 <우산시위>가 막을 내리고 난 뒤에 도 대규모로 승진 가산점을 부여했었다. 당시 1,300명이 승진 가산점을 받았고 50 명은‘사색 메달’ 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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렁춘잉 “부동산 진정책 완화 계획 없어”… 집값 5% 추가 하락 전망
렁춘잉 행정장관이 당분간은 부동산 진 정책을 완화할 계획이 없다고 재차 확인했 다. 부동산 업계는 최근 침체된 경기 상황 속에 민간 아파트 공급량이 12년 최고치를 경신할 만큼 아파트 공급량이 늘어나 이중 고를 겪고 있다. 홍콩 정부에 따르면 올해 안으로 완공될 민간 아파트는 18,000여 채로 지난해보다 61% 많고 최근 12년 동안 가장 많은 물량
이다. 내년 역시 같은 수준 으로 민간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렁 행정장관은 “내년에도 올해처럼 아파트 공급을 많이 할 수 있으며 이는 지난 2012년 현 행정 부가 들어서면서 꾸준히 노 력해 온 토지 공급 확대의 결과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 이라고 볼 수 있다” 고 말했다. 렁 행정장관은“앞으로도 계속해서 주택 부족과 이로 야기되는 주택 문제를 해결하 는 데 정부가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며 투 기나 투자 목적의 아파트 구입 방지를 위 해 도입된 부동산 규제 정책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부동산 업계의 반발은 만만치 않다. 센터라인 부동산 수석 연구원 웡 렁
노동단체 “법정 공휴일도 쉴 수 있게 해달라” 홍콩 최대 노동자 연합 중 하나인 홍콩 직공회 연맹(香港職工會聯盟 Confederation of Trade Unions)은 현재 연간 5일인 일반 공휴일(general holiday)을 법정 공휴 일(statutory holiday)로 전환해 근로자들에 게 연간 5일의 휴무를 더 보장해달라고 요 구했다. 852,000명의 일반 근로자는 연간 12일 의 법정 공휴일을 얻지만, 사무직 근로자 는 여기에 5일의 일반 공휴일을 합해 17일 의 휴일이 보장된다. 연간 17일이 보장되 는 직군은 은행이나 일반 사무직, 교육기
관, 공공기관 등이다. 직공회 회원들이 쉴 수 없었던 연간 5일의‘일반 공휴일’ 은부 활절 기간 3일, 부처님오신날 그리고 성탄 절 다음날이다. 홍콩 직공회 연맹은 5일의 일반 공휴일 을 법정 공휴일로 전환할 경우 고용주에 게 돌아가는 추가 비용은 연간 18억 달러 로 전체 인건비의 0.83%밖에 되지 않는 미미한 금액이라고 주장했다. 홍콩 직공 회 연맹은 홍콩 내 대형 노조들을 동원해 부활절 연휴 시작날인 25일 시내에서 항 의 거리 시위를 벌였다.
싱은 아파트 공급 물량이 늘어나는 만큼 홍콩 통화국이 주택담보 대출 규정을 재조 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건설사들도 이와 같 은 입장이다. 7백만 달러가 넘지 않는 주택 을 사는 경우, 주택 가격 대비 최대 주택담 보 대출의 비율은 기존 70%였던 것이 현 재는 60%로 낮춰져 있다. 따라서 5백만 달 러짜리 집을 사는 경우 초기 구입 자금으
로 최소 2백만 달러가 필요하다. 부동산 업 계의 주장은 주택담보 대출 비율을 더 높 여서 초기 구입 자금을 줄일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것이다. 건설사들은 최근 주택 시장의 가격이 15%가량 떨어졌으며 이대로라면 앞으로 도 추가로 5%는 더 떨어질 것으로 내다보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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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실종 출판업자, “도움 필요없다. 출판 간행 안할 것” 출판사 관련자 실종 미스테리의 중심에 서 있던 인물이 조용히 홍콩으로 돌아와 홍콩 경찰에 실종 수색을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 다. 지난해 12월 말 홍 콩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가 중국 모처에서 조사를 받고 있었던 코즈웨이 베이 출판사 리포(李波·65)는 홍콩 경찰이나 정부의 도 움이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출입국 기록 없이 홍콩을 떠났던 리포는 지난 24일 록마차우에서 홍콩으로 넘겨졌 다. 홍콩 이민국은“리포 본인이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있어 체포는 하지 않았으나 그가 입출국 과정에서 위법 행위를 저질렀는지 여부를 확인할 확실한 증거가 나
홍콩, 중국 주도하는 AIIB참여 가능할 듯 중국이 발의해 출범한 AIIB(아시아 인프라 개발은행)에 홍콩이‘준자치국’ 의 자격으로 참여할 수도 있을 것이라 고 아시아 인프라 개발은행장 진리춘이 언질했다. 진 개 발은행장은 홍콩의 금융 시스템을 이용해 57개 가입국의 다국적 은행들로부터 펀드를 모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하 이난에서 열린 보아오 포럼에 참석한 진 아시아 인프라 개발은행장은“우리는 현재 새로운 멤버를 받아들일 길 을 모색하고 있다. 새 멤버 가입 문제는 연말이 되기 전에 해결될 수 있을 것” 이라면서 “국제 금융 중심지로서의 홍콩의 위상은 AIIB의 파이낸스 능력을 극대화하는 데 도 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홍콩과 대만은 AIIB 창립 당시 참가 신청을 했었으나 둘 다 정식으로 인정된 독립국이 아니라는 이유에서 자격 이 모호했었고, 지난해 은행이 정식 출범할 때는 멤버로 받아들여지지 않았었다. 홍콩 측은 AIIB에 가입한다면 국
올 때까지 조사를 계속할 것” 이라고 말했다. 홍콩 이민국 과 경찰의 질문에 대해 리포는 본인이 동업자 귀민하이의 조사와 관련해 중국으로 자발적으로 들어갔다는 종전의 주장을 되풀이했다. 홍콩 경찰은“그는 본인이 중국에서 자유로운 상태였다고 강조하고, 자신에 대한 실종 조사를 중지해달라고 요청한 후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답하지 않 은 채 조사장을 떠났다” 고 전했다. 지난해 10월 사라졌다가 리포보다 먼저 이달 초에 홍콩 에 돌아온 이 출판사 직원 두 명 역시 경찰에 똑같은 요청 을 했었던 정황을 미루어 볼 때 이들 모두가 무언가를 두 려워해 입을 다무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만 높아지고 있 다. 사라졌던 출판사 관계자들은 모두 중국 최고 지도자 들을 다룬 내용의 금서를 중국에서 유통했다는 이유로 중 국 당국에 의해 중국으로 납치된 것은 아니었다고 주장하 고 있다. 리포는 일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나는 다시는 이런
제 금융 중심지로서의 홍콩의 지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콩 입법의회 금융분과 청 와펑 의원은 “AIIB는 앞으로 국제 금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구 가 될 것이 분명하며 AIIB가 채권 발행이나 기타 펀드 마 련 과정에서 홍콩을 플랫폼으로 이용한다면 많은 국제 금 융 회사들이 홍콩으로 영업을 확대하게 될 것” 이라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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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F, 올해 1학년 입학생 학비 28% 인상 ESF산하 디스커버리베이 컬리지와 르네상스 컬리지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들은 정부 보조금 대상이 아닌 사 립학교 형태이기 때문이다. ESF는 계속된 로비에도 불구 하고 홍콩 교육 당국이 ESA 지원금 삭감을 결정하자 결 국 지난 2013년, 2016-17학년부터 단계적으로 보조금 을 삭감하는 데 동의했었다.
출판물을 간행하지 않을 것이다. 언론과 출판의 자유란, 없는 얘기를 지어서 만들어내는 것은 아니다” 라며“홍콩 에는 아직도 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 역시 이런 일을 중지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리포는 자신이 회사 문제와 관련해 중국으로 넘어갔으며 중국에서 머무 는 동안 중국의 번영을 보고 중국인으로서 자신감을 얻었 다고 말했다. 덧붙여 홍콩은 자신의 집이며 홍콩을 떠나 어느 다른 곳에 정착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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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속 ‘ 안정된 서양인 남성’ 에 속은 홍콩녀 증가
데이트 앱과 소셜 미디어에서 만난 온라인 상대에게 빠 져 돈을 잃는 홍콩 여성이 늘어나고 있다. 상대는 대부분 본인이 안정된 직장을 가진 서양인이라면서 접근했다. 지 난해 이런 사기에 당한 여성은 총 62명으로 전년도보다 두 배가량 늘어났으며 사기 피해 금액은 3,200만 달러로 2013년의 세 배이다. 피해 여성들의 돈은 말레이시아나 중국 계좌로 보내진 후 사라졌다. 피해 여성의 90%가 고교 졸업 이상자이며 40%는 사무 직 여성이다. 가장 피해자가 많은 연령대는 30~40대이다. 38세로 두 아이의 엄마인 한 여성은 지난해‘영국인 애 인’ 을 가장한 온라인 상대에게 20만 달러를 뺏겼다. 한 번 뺏긴 돈을 다시 찾을 수 없을 것 같고 또 상처받은 마음에
도움이 될 것 같지 않다며 이 여성은 경찰 신고를 하지 않 았다. 또 다른 여성은 이혼 직후 데이트 앱을 통해‘매트’ 라는 남성을 온라인으로 만났다. 이혼 직후여서 상실감에 빠져있는 이 여성은 온라인 상대로부터 큰 위안을 받았고 거의 매일 쉼 없이 서로 메세지를 나누다가 얼굴도 한 번 본 적 없는 상대에게 빠져버리게 됐다. 자신을 영국 브리 스톨에 사는 40세 사업가라고 소개한 이 상대에게 여성은 수천 파운드를 보냈다. 돈을 보낸 후 상대는 여성에게 약 혼반지라며 사진을 보여주고 소포를 보냈다고 했으나 여 성이 받은 것은 필리핀으로부터 물품이 압수됐다는 전화 였다. 통관을 위해 10만 홍콩 달러를 지급하고 나자 상대 방으로부터 연락은 끊겼다. 온라인 사기꾼들은 어디선가 남의 프로필 사진을 훔쳐 와 사용하는데 자신이 전문직 서양 남성인 것으로 위장하 며 피해 상대를 점찍은 후 상대방의 소셜미디어를 자세히 들여다보고 파고들어 갈 구석을 노리고 있다고 경찰은 말 했다. 경찰은 앞서 2014년에는 커리어우먼이 30차례나 송금을 해 총 9백만 달러를 잃은 경우도 있다며 주의를 당 부했다.
홍콩인 미국 비자 신청 15~20% 증가 지난 3년 동안 홍콩 주재 미 영사관에 미국 비자를 신청 하는 홍콩 시민이 많이 늘어나 미국 영사관 측이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올해에도 지난해에 이어 신청자가 15~20% 늘어 총 비 자 신청 건수가 10만 건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 데 홍콩주재 미국 영사관은 홍콩 시민의 관광비자, 비즈 니스 비자, 학생비자를 갱신할 때 요구됐던 인터뷰 과정 을 생략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0년 동안 한 번이 라도 미국 비자를 받은 적이 있는 홍콩 시민은 비자 재발 급 시 앞으로는 인터뷰는 하지 않아도 되지만 지문 등록 과 필요 서류는 작성해야 한다. 영사관 측은 인터뷰 과정
만 생략해도 전체 효율성은 최소 30% 이상 높아질 것으 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폭발적으로 홍콩 시민의 미국행이 늘어난 자세한 이유는 영사관 측이 밝히지 않았지만, 홍콩에서 미국으로 가는 유학생이 늘어난 것도 큰 요인 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2014년 미국 비자를 신청한 8만~9만 건 중 8천 건 이 미국 학생비자였다. 홍콩 시민은 미국 여행 시 관광비 자가 요구된다. 영사관 측은 홍콩과 미국 사이에 비즈니 스가 늘어난 것도 이유라고 말했다. 미국 영사관 측은 앞 으로도 홍콩의 법률 체계 때문에 홍콩 시민에게 무비자 입국이 허용될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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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3위로 막 내린 김판곤과 홍콩의 도전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행을 꿈꿨던 김판곤 감독의 홍콩이 아쉽게 여정을 마 쳤다. 홍콩은 25일 카타르 도하의 알 사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C조 조별리그 8차전에서 0-2로 졌다. 이 로써 홍콩은 4승2무2패(승점 14점, 골득 실 +8)로 중국(4승2무1패, 승점 14점, 골 득실 +24)에게 2위 자리를 내주고 조 3위 로 내려앉으면서 2차 예선을 끝냈다. 이제 홍콩은 29일에 열리는 다른 팀들의 경기 를 지켜봐야 하는데 중국이 카타르와의 남은 한 경기에서 17점 차로 대패하지 않 는 이상 2위 탈환은 어렵다.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에는 2차 예선 각 조 1위가 올라가고 각 조 2위 팀 가운데 성 적이 좋은 상위 4개 팀이 진출한다. 3위에 그친 홍콩의 월드컵을 향한 도전은 끝났 다. 예선 초반 선전했던 홍콩을 생각하면 아쉬움이 남는 결과다. 홍콩은 부탄과 몰 디브를 자신들의 홈으로 불러들여 7-0, 2-0 승리를 거두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어 홍콩은 중국으로 원정을 가서 0-0 무승부를 거두는 성과를 냈다. 홍콩 은 열광했고 중국은 충격에 빠졌다. 홍콩 은 초반 3경기에서 2승 1무로 카타르, 중
국을 밀어내고 조 선두까지 올랐다. 네 번째 경기였던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도 홍콩은 선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2-3으 로 졌다. 객관적 전력 차가 컸지만 홍콩은 포기하지 않고 경기를 뛰었고 한 점 차로 석패했다. 이런 홍콩의 모습은 박수받기 에 충분했다. 그리고 홍콩은 부탄과 몰디 브로 원정을 떠나 다시 2연승을 기록했다. 이어 중국을 홈으로 불러들여 다시 한 번 0-0으로 비겼다. 중국에게는 치욕스러운 결과였지만 홍콩은 이 무승부로 인해 월 드컵 최종 예선 행 가능성을 이어갔다. 그 러나 홍콩은 조별 예선 전승 행진을 펼치 고 있는 카타르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또 패하면서 결국 도전을 아쉽게 끝냈다. 홍 콩의 월드컵을 위한 발걸음은 멈췄지만, 이번 예선에서 보여준 모습은 많은 이들 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김판곤 감독 은 축구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 2012년 홍콩의 A대표팀과 청소년 대표팀을 이끈 김판곤 감독은 팀을 발전 시켰다.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 서 홍콩을 16강에 올려놨고, 월드컵 예선 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홍콩축 구협회는 김판곤 감독과 2018년까지 계약 을 연장하면서 신뢰를 보냈다.
미리보는 7일간의 홍콩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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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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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용 변호사의 법률칼럼 ]
웨딩드레스 보증금을 갑자기 올리다니? 경찰에 해당 사건을 신고하였고 담당 부서인 세관에서 매장주인을 체포하기에 이르렀는데.. Trade Descriptions (Unfair Trade Practices) (Amendment) Ordinance에는 상기와 같은 가격에 대한 문제를 포함하여 부당한 방법으로 소비자에게 피해를 주 는 사업자에게 형사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위 사건은 현재 세관에 의해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 태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어떤 조항으로 기소가 이루어질 것인지에 대해서는 미정인 상태이다. 개정된 해당 법령의
상품설명조례
시행이 채 3년도 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대부분의 경영자 입장에서는 생소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소비자를 직접
최근 홍콩의 모 웨딩드레스 대여점에서 실제로 발생
상대하고 있는 점포운영자들은 해당 법령에 의해 실질적
한 사건으로써 홍콩세관 당국이 매장주인을 상품설명조
인 형사고발이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례법인 Trade Descriptions (Unfair Trade Practices)
소비자들에게 상품 혹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부
(Amendment) Ordinance에 의해 수사 중인 사건을 소
당한 방법에 의한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유념해야 할
개하기로 한다.
것이다.
예비신부 A양은 웨딩드레스 대여점에서 드레스 3점을
해당 법령에 대해서는 이미 몇 차례 소개한 바 있으니
빌리기로 계약하고 대여금 총 9천불을 지불했다. 며칠
참조하기 바라며 담당기관인 홍콩세관 공식사이트
후 피팅을 위해 매장에 다시 들린 A양은 대여로 외에 추
(www.customs.gov.hk)에서 소개하고 있는 안내를 참조
가로 지불하기로 약정한 보증금 9천불을 지불하려고 하
해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는데 점주는 갑자기 보증금을 약정했던 드레스당 3천불 에서 1만불로 요구하며 총 3만불을 보증금 지급을 요구 하였다. A양은 터무니없는 요구라며 계약과 다르니 계 약을 이행할 수 없고 이미 지불한 9천불의 반환을 요구 하였지만, 점주는 이마저 거부하며 보증금 3만불을 지불 하지 않는 이상은 이미 지불한 9천불도 포기하는 것으로 간주하겠다며 환불을 거절했던 사건이다. 결국 A양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시편 23편 1~2절 말씀
위 교회들은 상호협력과 이단대책을 위해 홍콩소재 한국 교회들이 설립한 '홍콩한 국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들입니다. 홍콩에 는 한국 교회 주요교단에서 이단 혹은 사 이비, 불건전한 집단으로 규정된 단체들의 활동이 빈번합니다. 교민여러분들께서 신 앙생활을 시작하시거나 교회를 정하실 때 '한국교회협의회'에 속한 교회에 문의해 주시면 성의를 다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 - 홍콩한국교회협의회 드림 다.
위 내용은 해당 법률분야의 개괄적인 설명을 참고용으 로 제공하고자 작성된 것입니다. 따라서 윗글의 내용 중 일부 혹은 전부를 특정사안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적용 해서는 안 되며 개별 사안에 대한 법률의견이 필요하실 때 변호사에게 별도의 조언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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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기획
2016년 봄부터 시행되는
“Redesigned SAT”관련 정보.
WEDNESDA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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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SAT가 ACT시험을 겨냥해서, 상대적으로 쉽게 시험을 출 제한 경향이 있으므로, 우선 올해 안에 둘 다 시험을 보도록 권 장합니다. New SAT와 ACT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문제를 풀 수 있 는 시간은 New SAT에서 더 많이 주어집니다. 예를 들어, ACT English와 New SAT Writing과 비교했을 때, 문제 유형은 비슷하 지만 ACT에서는 75문제를 45분만에 풀어야 하고, SAT Writing 에서는 44문제를 35분 안에 풀어야 합니다. 즉, ACT는 SAT보다
Q: Redesigned SAT가 어떻게 바뀌어지나요? 2016년 3월 5일 첫 시험이 시행됐습니다. 미국 언론이나 학 생들의 반응을 보면“straightforward” ,“simple” ,“easy” 라 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대체적으로 수월했다는 평가가 지배 적입니다. 또한 칼리지보드에서 8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6명당 1명 수준으로, NEW SAT 포맷이, 과 거 SAT 포맷보다 훨씬 수월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섯 번째, Reading에서 고급 단어를 바탕으로 한 19문제의
10분을 더 주면서 30문제를 넘게 더 풀어야 한다는 시간적 부담
Sentence Completion 파트가 완전히 폐지됨으로써, 많은 단어
감이 더 큽니다. Reading 섹션 또한, ACT는 40문제를 35분안 에
를 외워야 한다는 부담에서 벗어난 것도 가장 큰 변화 중 하나입
풀어야 하지만, New SAT Reading에서는 52문제를 풀기 위해
니다.
65분을 줍니다. ACT와 다르게 New SAT에서는 문제 수보다 시
마지막으로 수학부문에서 가장 큰 변화는 계산기를 사용하는
자료 제공 및 문의 : 보스턴프렙 어학원
로 기존 시험보다는 수학공식 및 공식 사용법을 완벽히 숙지해
msbaek01@hanmail.net Tel +82.2.3445.7209
야 하는 것입니다. 문제 유형은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상황
우선 가장 대표적인 첫 번째 변화는, 기존에 별개였던
을 수학적 방식으로 풀어나가는 문제의 형태 즉 상황분석(Data
Reading과 Writing 섹션이 합쳐져 Evidence-Based Reading
분석) 및 문제해결능력을 물어보는 문제가 중심이 되고 있습니
Test + Writing and Language로 변경됐다는 점입니다. 두 섹션
다.
이 합쳐지면서 총 2400점이었던 시험이 10년 만에 다시 Reading +Writing 800 그리고 Math 800으로 총 1600점 만점으로 회귀했습 니다.
Q: 그렇다면 에세이를 제외하고는, 시험 자체는 좀 더 쉬워지는 것 아닌가요?
두 번째, Essay 섹션이 기존 25분에서 50분으로 2배나 길어지
시험 자체가 쉬워졌다는 평가와, 그리고 좀 더 간단하게
면서, 주어진 짧은 prompt만 읽고 자기 의견을 피력하는 수준에
restructure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Reading 및 Writing섹션에
서 벗어나, Reading Passage 만큼이나 긴 특정 지문을 읽고 그
서도 수리 영역에서만 사용되었던 infographics 문제가 출시되
글의 argument에 대한 관점을 분석한 후, 저자가 어떻게 효과
면서, 학생이 실제 우리 삶과 더 깊은 관련이 있는 실용적인 문
적으로 자신의 주장과 입장을 설명하는지 분석 및 서술해야 합
제에 대해 잘 대처할 수 있는지 시험하기 때문에 학교에서 배우
니다. 더 이상 기존의 template-based (표본 틀에 맞춰 글을 쓰
는 과제들에 대한 올바른 심도 있는 이해가 한층 더 중요해졌습
는) 형식에서 벗어나 저자가 주장하는 근거 (Evidence-Based
니다. 다만 Essay 부문이 주관적인 의견을 말하는 형식보다는,
Argument)를 창의적이고 논리 정연하게 정리해주는 것이 이번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주어진 독해 지문을 읽고 저자의 논리에
New SAT Essay 의 핵심입니다.
대한 분석 글을 써야 하는 형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세 번째, 시험이 오지 선다 Answer Choices 형식에서 사지선
SAT를 보는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다행히 Essay part의 점수
다형으로 바꿨습니다. 또한 기존 Old SAT 시험에서 오답은 0.25
가 총 1600점 만점 점수에 포함되지 않고 개별적으로 점수가 제
점 감점 처리를 했었는데, New SAT에서는 오답을 고르더라도
공된다는 점은 다행입니다. 실제로 벌써부터 꽤 많은 대학교들
감점이 없어졌습니다.
이 New SAT Essay는 우선 고려하지 않겠다는 구체적인 입장
네 번째, 기존 시험에서는 본 점수와 상관없는 더미 섹션 (dummy)을 포함해 여러 파트가 순서 랜덤하게 섞여있는 10개의
을 표명했습니다. 어느 대학교가 에세이를 필수로 요구하는지 선택사항인지는 추후에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섹션들이 시험의 총 구성을 이루었지만, 이제는 항상 Reading, Writing, Math 순으로 진행되는 시험의 균일성, 그리고 대폭 줄 어든 시험 총 구성의 섹션 개수 덕분에 대부분의 학생들은 부담
간이 더 주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부분과 사용하지 못하는 부분으로 나누어져서 문제가 출제되므
Q: New SAT와 ACT 중 어떤 시험을 봐야 할까 고민이 에요?
을 덜 느낄 것입니다. 문법을 바탕으로 한 Writing이 Reading과
SAT Reading 파트에 포함된 Writing & Language 파트는
같이 합산되면서 상대적으로 Writing 섹션에서 만점 전략으로 가
ACT 의 English 부문과 매우 흡사하며, 두 시험의 가장 큰 차이
고 Reading 섹션 부분의 52문제 중 대략 8 -10개의 문제를 틀려
점은 ACT의 마지막 파트인 Science 부분으로 SAT에서 없는 부
도 영어 파트 총 점수가 700점 이상이 되는 고득점을 받을 수 있
분입니다. 과학 Science 섹션에 대한 강점이 있는 학생이라면
다는 점이 상당히 매력적으로 변했습니다.
ACT를 봐야 할 지, SAT를 봐야 할지 고민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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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한의원 황보 의원, 의료봉사하다 환자 몰려 화제
홍콩 미소한의원의 황보봉진 원장이 심천 복전구청에 서 실시한 국제명의 의료봉사에 한국인 대표로 참여했다
가 가장 많은 대기 환자가 몰려 시선을 끌었다. 지난 19일 황보 봉진 원장은 심천 복전구인민 정부와 함께 한국인 의료사 자 격으로 무료자원봉사에 참여했 다. 이날 아침 구청 장광에서 태 극권이나 체조를 하던 노인들 이 자연스레 방문했고, 손가락 이 접힌 채로 수십년 살아온 할 머니가 황보 원장의 침술로 바 로 손가락이 펴지자 순식간에 소문이 퍼졌다. 게다가 황 보 원장이 유창한 푸통화로 상담하자 '중국말 잘하는 한 국 한의사'에게 진료를 받으려고 사람들이 몰렸다는 것이 다. 황보 원장은 북경중의대학을 졸업해 말하기와 글쓰기 모두 능숙하다. 이날 황보 원장의 무료봉사는 선전상보 (深圳商报)에도 보도되기도 했다. 한편, 미소한의원은 중국 유명 의료법인인 VISTA(维世 达)와 한국 SK가 합작하여 만든 VISTA-SK 국제병원과 업무계약을 체결하고 심천 남산구에 위치한 병원에서 진
제타에듀컨설팅, 미국대학 입학설명회 21일 개최 미국 및 한국대학 지원 및 장학금(재정보조) 전문 컨 설팅 회사인 제타(ZETA)에듀컨설팅(공동대표: 전현주, 송현기)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상환에 위치한 홍콩한 인교회에서 '2016학년도 미국 및 한국대학 지원 및 장 학금 받기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타에듀컨설팅은 2016-2017년도 미국대학 지원에 서 아이비리그 대학들을 필두로 유수의 명문대학 진학 을 도왔고, 상기 대학들 및 명문 리버럴아츠컬리지에서 장학금을 수령하도록 컨설팅하였다. 제타에듀컨설팅은
서울 외에 자카르타(인도네시아), 콸라룸푸르(말레이시 아), 상하이(중국)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성황리에 미 국대학 입학 설명회를 개최하고 입시 관련 조언을 해온 미국대학 및 한국대학(해외고 학생) 전문 컨설팅 센터 이다. 전현주 대표는 "미국에는 가정의 재정상황에 따라 전 액 또는 일부 학자금 보조(FA: Financial Aid)를 받을 수 있는 대학들이 많으므로, 학비부담을 이유로 미국대학 진학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료를 16일부터 시작했다. 황보봉진 원장은 VISTA-SK국 제병원의 국제명의문진부에서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외국인, 한국인, 중국인을 대상으로 진료한다. 황보 원장은 홍콩 중의사면허와 중국 면허 모두 보유하 고 있으며, 한약과 침만을 사용할 수 있는 홍콩과는 달리 중국에서는 서양약, 주사, 수술 등을 할 자격을 갖추고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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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국교회협의회 2016 부활절 연합예배 가져 9개의 한인교회로 구성된 홍콩한국교 회협의회(회장 이홍배 목사)는 지난 27일 일요일 오전 6시 사이완호에 위치한 홍콩 한국국제학교에서 2016년 부활절 연합예 배를 열었다. 이날 예배에는 김광동 주홍콩총영사를 비롯해 최영우 前 한인회장, 류병훈 한인 회 부회장, 최종석 교민영사, 그리고 각 교 회 장로와 권사, 집사 등 약 2백명이 넘는 성도들과 유학생들이 참석했다. 사회는 홍콩순복음교회 이은방 목사가 진행하여 김형구 장로의 대표기도, 홍콩엘림교회 조윤태 목사의 성경봉독 순으로 이어졌 다. 찬양은 엘림교회 송완근 집사(아시아 나 지점장)의 지휘와 이재숙 집사의 반주 로 50여명의 연합성가대가 웅장하고 아름 답게 합창했다. 설교는 홍콩한인교회의 최은찬 목사가‘부활의 주님이 임하시면’ 이라는 제목으로 전했으며, 온사랑교회의 양운섭 목사가 홍콩의 복음화와 영적회 복, 한국의 현실과 위정자를 위해, 그리고
한인사회 연합과 안정, 유학생들을 위한 합심기도를 이끌었다. 헌금송은 경건하면 서도 웅장한 소리의 대형 양각나팔(쇼파 르)을 엘림교회 심이레 목사가 연주했으
며, 홍콩중앙교회 이홍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날 모금한 헌금은 홍콩한국국제학교 한국어과정 장학금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김옥희 고문, 위안부 인권 서명서 전달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명예국제 인 권 활동가로 활동 중인 김옥희 코윈 고문 은 지난 23일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 린 위안부 인권시위에서 홍콩 한인 및 홍 콩인들에게 받은 서명록을 할머니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주최로 열 린 이날 행사에 코윈 홍콩 명예인권 활동 대사 자격으로 참가해 위안부 문제는 인 류 공동의 과제임을 다시 인식해야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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