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제15-22-973호
WEDNESDAY JOURNAL 수요저널은 모바일버전 뉴스와 동영상뉴스. PDF 전자신문도 제공합니다.
빈약한 자를 권고하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 시편41:1
앞서가는 뉴스! 홍콩 수요저널!
홍콩수요저널 www.wednesdayjournal.net
홍콩정청등록번호 29-588-95 1995년 2월 15일 창간
Publisher : Park Bong Chul Wednesday Journal Ltd. Add: Suite 1503, 15/F, Tower 2, Nina Tower, 8 Yeung Uk Road, Tsuen Wan, NT, HK Printer : Corporate Press (H.K.) Ltd. Add : Suite A, 20/F, Sunrise Ind. Building, 10 Hong Man Street, Chai Wan, Hong Kong.
2015년 6월 10일
Tel. 2891-6172 Fax. 2573-7219 E-mail. sooyo@wednesdayjournal.net
/////////////////////////////////////////////////////////////////////////////////////////////////////////////////////////////////////////////////////////////////////////// 본지에 실리는 칼럼과 광고는 수요저널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홍콩, 한국 여행객 특별관리 메르스 퍼질라 '긴장' 한국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계속 늘면서 홍콩이 한국발 여객 기와 여행객에 대한 특별 관리에 들어간 데 이어 대만도 메르스 모의 방역훈련을 실시하는 등 중화권이 긴장하고 있다. 7 일 홍콩과 대만 언론에 따르면 한국에서 메르스가 급속히 확산되자 중국을 비롯 홍콩, 대만 등이 방역에 총력전을 기울 이고 있다. 우선 홍콩은 지난 5일부터 한국발 여 객기를 공항내 특정 장소에 착륙토록 유 도하고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들을 지정 된 게이트로만 들어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게이트에서 위생 검사관들이 모든 여행객을 대상으로 발열 검사를 시 행하고 열이 있는 여행객을 별도로 분류 해 공항에서 2차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발열 증세가 있는 여행객이 한국 병원 을 다녀온 경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 메르스 감염 의심 환자로 분류돼 병원에 서 격리된 채 메르스 감염 검사를 받아 야 한다. 메르스 의심 환자로 분류되면
홍콩 위생서 산하 위생방호센터 공공위 생실험사무소의 메르스 감염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야만 병원 격리 병실에 서 퇴원할 수 있다. 최근 14일간 서울 의료기관을 방문한 여행객들을 특별 관찰해 온 홍콩 정부는 한국 정부가 메르스 감염 환자가 있는 병원을 공개하지 않자 4일부터 특별 관 찰 대상을 한국 내 모든 지역 의료기관 을 방문한 이들로 확대했다. 한국 정부 는 의심환자가 급속도로 증가하자 뒤늦
게 7일에서야 감염자 발생 병원 명단을 공개했다. 렁춘잉 홍콩 행정장관은 최근 "홍콩 정부는 한국 내 전염병을 매우 우려하고 있으며 홍콩에서 메르스 바이러스가 확 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일련의 조치 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한국 정부가 메르스 감염 환자가 있는 병원을 즉각 공개하지 않는 등 미온적인 태도로 한국 여행객에 대한 불신을 키웠다는 지 적이 나오고 있다.
리카싱,“여력 되면 부동산 지금 사라”
이미 세계 최고가 수준인 홍콩의 집값은 높은 건축 비용 과 노동력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이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 고 홍콩 최고 재벌 리카싱이 말했다. 리카싱은“살 여력이 된다면 어느 때가 됐든 집을 사는 것이 좋을 것” 이라고 덧 붙였다. 리카싱은 홍콩의 건설비용이 미국이나 캐나다보 다 두 배가 비싼 상황인데도 계속 건설비용이 상승하고 있 다고 주장했다. 리카싱은 자신의 회사 청쿵 프로퍼티 홀딩스의 주식 상 장을 마치고 기자들에게 이같은 자신감을 표현했다. 청쿵 프로퍼티 주식은 리카싱 왕국의 구조 재조정으로부터 출 범한 새 회사로 상장 첫날부터 강세로 출발해 상장가 70달 러보다 5.86% 비싼 74.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리카싱의 말 때문에 한 금융 기관으로부터 주택 대출을 받고 또 다 른 금융기관에서 주택 대출을 받는 주택 소유자가 늘어날 것으로 금융 당국은 우려하고 이를 면밀히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은행들이 이중 주택 대출을 무작위로 감시하고 있다. 은행을 속이고 한 주택으로 여기저기 다른 은행에서 주택 대출을 받고 있지는 않은지 주의해서 감독하라고 요청했 다” 고 홍콩 통화당국은 말했다. 홍콩 당국은 2012년 이후 과열 부동산 시장을 진정시키기 위해 단계별로 부동산 진 정책을 도입해왔다. 앞서 글로벌 리서치 업체도 홍콩을 세 계 3번째의 최고가 주택 시장으로 꼽은 바 있다.
2
WEDNESDAY JOURNAL
홍콩재벌들, 선거법 개혁안 힘 실어주기 발언 곧 있을 입법 의회 선거법 개 혁안 표결에서 안건이 부결된 다면 홍콩은 어 마어마한 손실 을 감내해야 할 것이며 이 싸움 에서 어느 누구도 승자가 되지 못할 것이라고 홍콩 최고 재벌 리카싱이 말했다. 리카싱은 자 신에게 그 어떤‘내부 소식통’ 은 없다면서“선 거법 개혁안이 부결되면 나와 여러분 모두를 이라고 말 포함해 우리 모두는 패자가 될 것” 했다. 리카싱은“실은 홍콩 사람들 많은 수가 선 거법 개혁안이 의회에서 통과되기를 바란다 고 믿고 있다” 라면서 1200명의 선거인단에 의 해 행정장관이 뽑히는 것보다는 한정된 수의 후보라 하더라도 500만 선거인구가 직접 뽑는 것은 훨씬 민주적인 것임을 인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리카싱은 또“안이 부결되든 통과 되든 결과는 단지 정치적인 것뿐 아니라 홍콩 시민 전체의 생활과 직접 관계될 것” 이라고 말했다. 리카싱뿐 아니라 홍콩 재벌들이 막바지 선 거개혁안 힘 실어주기에 나섰다. 앞서 핸더슨 개발의 리싸우키 회장은 선거법 개혁안이 통 과되면 항생지수가 무섭게 치솟아 3만을 돌파 할 것이며 그렇게 되면 자신도 재단을 통해 10 억 달러를 기부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중국 인 민정협 대표이자 재벌인 우퀑칭도 2017년 선 거법은 결코 나쁜 것이 아니며 의원들이 지혜 롭게 판단해 개혁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말 했다. K Wah그룹의 뤼츠우 회장도 홍콩은 건 전한 선거 매카니즘을 키우는데 시간이 더 필 요하다면서 선거법 개혁안 의결을 지지했다.
|
홍콩뉴스
홍콩수요저널
反중국 무드에도 천안문 기념식 진행
1989년 천안문 희생자를 기리는 기념 집 회가 지난 4일 빅토리아 파크에서 진행됐다. 이날 밤 빅토리아 파크는 온통 추모의 촛불 로 가득 메워졌다. 그러나 올해에는‘홍콩이 중국의 민주화 건설에 책임이 없다’ 고 주장 하는 사람들의 별도 집회도 산발적으로 열렸 다. <우산시위>실패의 여파로 반중국 감정
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해마다 촛불 추모회를 주최하는 <중국의 애국 민주화를 위한 지지연대>는 올해 빅토 리아 파크 집회에 참가한 사람은 지난해 18 만 명보다 줄어든 135,000명이라고 주장했 다. 경찰은 지난해에는 99,500명, 올해에는 절반 가량인 46,600명이 집회에 참석했다고
선거법 개혁안 지지율 하락 홍콩 선거법 개혁안에 대한 중국 정부의 강경한 자세가 오히려 홍콩 시민들의 반발을 불러와 선거개혁안 지지율이 떨어졌다. 홍콩 의 3개 대학교가 실시한 가장 최근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1100명의 응답자 중 40%가 정부가 내놓은 선거법 개혁안에 반대한다고 답했다. 한 달 전인 5월에 실시했던 같은 조사 때 보다 5.5% 반대자가 늘어났다. 선거법 개혁 안을 지지한다고 답한 사람은 46%로 지난달 조사 때보다 1.9% 하락했다. 지난 달 말, 선 전에서 회동을 가진 중국 정부 담당자들과 홍콩의 민주계 의원들은 의견차를 좁히는데
실패했다. 중앙인민정부 주홍콩연락판공실 장샤오밍(張曉明) 소장은 입법의회에 올라오 는 안건을 부결시킬 경우 처벌이 주어질 것 이라는 강력한 발언을 했지만 민주계 의원들 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건에 반대표를 던질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담당자들과 홍콩 민주계 의원들의 회 동 자리에서 왕광야(王光亞) 중국 국무원 홍 콩마카오판공실 주임 역시 중국 정부가 홍콩 의 선거법 개혁안에 대해 확고한 의지를 가 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설문 조사에서 선거법 개혁안 지지율이 떨어진 것은 선전에 서의 회동이 실패로 돌아간 데 대해 홍콩 시
추정했다. 일부러 중국에서 와 행사에 참가 한 중국인들은“중국에서 일어난 일을 추모 하기 위해 이곳까지 와야 한다는 것은 매우 아쉬운 일이다. 언젠가는 중국 전역에서도 추모행사가 열리기를 바란다” 고 소감을 전 했다. 당시 학생 지도부들의 영상 메세지도 전달 됐고 이와 함께 <우산시위>를 지지해 체포 된 중국인 300명에 대한 감사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주최 측은 올해 행사에서는 주제 음악을 < 중국의 꿈>대신 <우산시위>때 주제곡으로 사용된 <우산을 높이 들어>로 바꾸었다. 행 사는 역시 성공적이었다고 자평하면서도 주 최 측은 참가자가 역대 최저로 떨어지자 추 모 행사의 성격과 형태에 재고가 필요하다고 자평했다.
민들이 실망했기 때문이라고 홍콩마카오중 국관계 연구소장 라우시우카이 교수가 설명 했다. 선전 회동에서의 중국 담당관들의 강력한 발언에 대해 중국 중앙 정부는 선거법 개혁 안이 홍콩 입법의회의 표결을 통과할 지 여 부에 대해‘자신이 없어서’이들이 강경 자 세로 나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는 별도 로 홍콩의사협회가 5일 내놓은 설문에서는 선거법 개혁안을 반대하는 의사가 지지하는 쪽보다 약간 많았다. 전체 6659명의 의사들 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선거법 개혁안을 반대하는 쪽은 49.7%, 지지하는 편은 47.4% 였다. 선거법 입법의회 표결은 이달 중순에 이루 어질 예정이다.
홍콩수요저널
|
홍콩뉴스
홍콩 경기 둔화폭, 아시아 경제 위기 이후 가장 커
홍콩의 민간 사업실적이 지난달까지 세 달 연속 악화되면서 2011년 이후 사정이 가장 나빠졌다. 중국에서 시작되는 신규 사업규모 가 글로벌 경제 위기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HSBC와 마킷트가 자료를 수집해 내놓는 PMI 지수(Purchasing Manager Index 구매자 관리지수)는 지난 달에 47.6으로 또 다시 떨 어졌다. 4월에는 48.6, 3월에는 49.6이었다. 이 지수는 회사의 신규 주문, 출하량, 고용 상 태, 공급업자의 배달 시간, 구매 품목의 재고 량 등을 근거로 비지니스 환경을 반영하는 것이다. 지수가 50미만이면 비지니스 활동이 줄어드는 것을 의미한다. 마키트의 이코노미스트 애너밸 피데스는 “전반적으로 데이타를 분석해보면, 당분간 홍콩의 경기는 성장을 위한 동력을 되찾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회사들의 주
문 물량이 줄어 자재 구매나 인력 충원을 줄 이고 있는 상황” 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주문 수요가 줄어든 것이 홍콩의 사업이 둔화되고 있는 가장 큰 요인이며 PMI 지수가 이를 잘 반영하고 있다고 HSBC는 설 명했다. 신규 주문량은 2008년 12월 이후 가 장 빠른 속도로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홍 콩의 실업률은 3.2%대로 상당히 안정적인 상황이지만 주문이 줄어들고 인력과 자재 비 용은 늘어나 당분간 고용 상황이 지금보다 나아질 전망은 없다고 HSBC는 덧붙였다. 짱 춘와 재경국장도 앞서 홍콩의 관광 및 소매 분야가 하향 추세에 있어 경제 전망이 밝지 않다고 말했었다.
홍콩, 세계 3번째 부동산‘럭셔리’ 도시 고급 주택이 기록한 최고가격, 스퀘어피트 당 최고 평균가, 최고급 주택의 판매 건수 등 의 측면에서 평가하는‘럭셔리’도시 리스트 에서 홍콩이 세계 3번째 인것으로 조사됐다. 크리스티 인터내셔날 리얼 에스테이트의 ‘2015 럭셔리 리포트’ 에 따르면, 홍콩은 런 던과 뉴욕에만 순위를 내줬다. 지난해 정부의 부동산 진정책으로 인해 전 체적으로 부동산 시장의 거래가 줄어들었음 에도 불구하고 홍콩은 시드니나 LA, 샌프란 시스코, 파리, 두바이, 마이아미, 토론토 등 거의 모든 세계 대도시의 고급 부동산 가격 을 제쳤다. 크리스티 인터내셔날 리얼 에스 테이트는“여전히 홍콩은 세계에서 가장 비 싸고 고급 부동산이 밀집해 있는 지역임을 입증했다” 고 설명했다.
홍콩의 최고급 호화 주택 판매는 2013년 에 전년 대비 15% 줄어들었고 지난해에는 여기에서 다시 33% 감소했다. 지난해 전세 계에서 미화 1억 달러 이상에 팔린 고급 주택 을 집계한 결과, 총 5채가 미화 1억 달러 이 상의 판매가를 기록했는데 이 중 한 채가 홍 콩에서 미화 1억 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리 펄스베이 사우스베이 로드에 위치한 2층짜 리 집 두 개가 연결된 것인데 총 면적은 7,294스퀘어피트이다. 지난해 세계 10대 부동산 고가 도시의 부 동산 시장 성장률은 2013년 큰 성장을 기록 한 이후 둔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지난해 부 동산 시장이 계속해서 폭발적으로 성장한 곳 은 캐나다 토론토가 유일하다. 중국의 큰 손 들이 세계 각지의 부동산 시장에 막대한 영
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조사 보고서는 밝혔 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홍콩 정부의 부동산 진 정책으로 도입된 비거주자 특별세에 대해 돈 많은 중국인들이 이제 면역이 되어 다시 홍 콩의 부동산 시장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진단 했다.
WEDNESDAY JOURNAL
3
월별 소매경기 동향 또다시 주춤
매월 발표되는 소매 부문의 매출 규모가 또 다시 줄어들었고 앞으로도 계속 주춤할 것으 로 예상되고 있다. 짱춘와 홍콩 재경국장은 “내수 여행객이 줄어들고 소매 부문의 경기가 계속해서 위축되는 양상을 보인다면 체감경 기뿐 아니라 실업률에도 영향을 주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올해 ¼분기 소매 부문의 매출은 3월에만 3% 감소하며 전년 동기 대비 2.3% 줄어들었 다. 분기별 경제 성장률 역시 2.1%로 성장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2개 분기 연속 경 제 성장률이 떨어졌다. 관광객 수는 4월말 기 준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0.9%가 늘어나 거 의 같은 수준을 유지하는데 그쳤는데 관광객 들의 씀씀이가 예전만 같지 못한 것이 홍콩 소매 경기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호텔업계가 가장 눈에 띄게 영향을 받고 있 는데 5월의 호텔 투숙률은 지난해 같은달보 다 5% 떨어지고 호텔 가격은 15% 정도 떨어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박에 700달러 선 인 중급 호텔이 경쟁이 심한 가운데 가격을 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1일부터 중국 정부는 의류와 화장품, 냅킨 등 일반 소비 품목에 대해 평균 50%정도 수 입 관세를 내렸다. 홍콩과의 물품 가격 차이가 줄어들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이런 양상이면 5월의 홍콩의 소매 매출은 겨우 지난해 5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는데 그칠 것이라고 소매 상 협회는 내다보고 있다.
4
WEDNESDAY JOURNAL
쇼핑천국 홍콩, 예전만큼 즐기지 않아
홍콩 사람들은 여전히 명품을 사랑하고 쇼 핑을 즐기지만 쇼핑하는 재미가 9년 전보다 적어졌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해 약 5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과 9년전 의 조사를 비교한 결과, 홍콩 사람들의 명품 소비는 2006년에 정점을 찍었고 이후는 정체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차에 대한 구매 선호도는 9년전인 2006년 보다 떨어져 당시에는 18%였지만 지난해에 는 14%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명품 시 계 구입은 많아져 지난해에는 22.9%가 고가 의 시계를 샀다고 답했고 이는 9년 전인 20.8%보다 높았다.‘쇼핑을 즐긴다’ 고 답한 사람은 35%에서 30%로 떨어졌다. 쇼핑몰이 이전보다 혼잡해지고 온라인 쇼핑이 발달한 것이 이유로 지적됐다. 2007년에는 흔하지 않았던 스마트 폰이 지 난해 쇼핑 리스트에서는 가장 우선 순위를 차 지했다. 2006년 스마트 폰 소지자는 응답자의 0%였지만 지난해에는 75%로 조사됐다. 또 응답자 4명 중 3명꼴로 LCD 또는 플라스마 TV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6 년에는 5명 중 1명의 비율이었다. 국제 마켓 리서치 회사 입소스 커넥트에 따 르면 지난해 홍콩 가정의 평균 월 수입은 33,704달러로 9년 전에 비해 24% 많아졌으 며 자가 주택을 소유한 사람의 비율은 46%로 9년전의 43%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
홍콩수요저널
홍콩뉴스
‘제2의 우산시위’터질라… 홍콩 경찰 8천명 비상대기
홍콩 정부가 말도 많고 반대도 많은 선거 개혁안을 이달 중순 입법의회에 제출할 예정 인 가운데 혹시 있을지도 모를 제 2의 <우산 시위>에 대비해 경찰이 경찰력 7000~8000 명을 파견할 예정이다.
경찰은‘5개 지역구 비상전담팀’ 을 만들 어 규모가 큰 5개 지역구에 각각 1200명의 경찰을 파견해 대비하고 별도로 최정예 요원 900명으로‘특수 전략팀’ 을 구성해 비상시 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인력 부족
을 대비해 은퇴경찰 350명도 임시 고용해 경 찰력에 힘을 실어주겠다고 밝혔다. 홍콩 시 민의 반대가 심했고 급기야 <우산시위>까지 가져왔던 선거법 개혁안은 전혀 수정되지 않 은 채 오는 17일 입법의회에 상정 예정이다. 안이 상정되면 입법의원들이 이를 토론하는 데 약 2~3일이 걸린다. 선거법 개혁안은 전체 70명 입법의원 중 2/3인 47명의 찬성표를 얻어야 한다. 정부가 제출하는 선거법 개혁안에 반드시 부결표를 던지겠다고 공언한 야권 의원의 수는 27명, 친중국계 여당측 의원의 수는 43명이다. 그 런데 친중국계 여당 의원 중 한 두명이 반대 의사를 밝히고 있어 렁춘잉 행정부로서는 최 소한 5명의 야당 의원을 포섭해야만 이 법안 이 입법의회를 통과하게 된다.
천안문 사태 기념행사에 학생단체 불참 지난해 말 홍콩을 뒤흔들었던 <우산시위> 는 학생 단체가 주도했던 반면 1989년의 천 안문 사태를 기념하는 연례 행사에 올해에는 학생 단체가 참여하지 않았다. 천안문 사태 기념행사 주관처인 <중국애 국 민주화지지연합>은 올해 행사 참가자가 3000 여명으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이었다고 주장했고 경찰은 지난해 1900명보다 훨씬 줄어든 920명 정도가 참여했다고 추정했다. 천안문 사태 기념행사에 처음으로 참가하 기 위해 선전에서 왔다는 20세의 중국학생은 “행사에 참가한 홍콩 젊은이들이 거의 없어 서 깜짝 놀랬다” 고 말했다. 앞서 홍콩의 대학 학생 대표들은“민주 중
국을 건설하자” 는 주최 측의 슬로건에 찬성 할 수 없다는 이유를 들어 올해 6월 4일의 천 안문 기념행사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공표했 었다.
미리보는 7일간의 홍콩날씨
홍콩수요저널
|
홍콩뉴스
WEDNESDAY JOURNAL
5
홍콩의 메르스 양성 반응자 수용시설은 어떤 곳?
홍콩 당국은 지난달 26일 한국발 홍콩행 아시아나항공 OZ723편에서 메르스 감염 확진자인 한국인 남성 K(44)씨 주 변에 앉았던 29명을 추적 조사해 홍콩에 머무는 한국인 6명 등 19명을 사이쿵(Sai Kung 西貢) 맥리호스부인 빌리지(Lady MacLehose Holiday Village·麥理浩夫人)에 격리했다.
맥리호스부인 빌리지는 사이쿵 공원에 위치한 홍콩정부 레 저문화국(Leisure and Cultural Services Department) 소속의 공 공캠프장으로 청소년들의 수련회나 학교/기관/단체들의 레저 활동을 즐기는 곳이다. 3~15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양한 크기 의 숙박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총 28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 다. 수영장, 각종 운동시설, 실내활동시설, 시청각실 등 다양한 단체활동을 이용할 수 있다. 맥리호스부인 빌리지는 2013년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H7N9가 홍콩에서 전염될 때에도 격리 치료시설로 사용됐었 다. 맥리호스부인 빌리지는 지난달 29일 홍콩을 경유한 한국 인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자마자 곧바로 홍콩 내 메르스 의 심환자들을 수용하는 격리시설로 긴급 전환했다. 해당 홈페이 지에는 특별 안내문을 통해 메르스 환자 격리시설로 전환됐음
홍콩, 거짓말로 입국한 한국인 환자 기소 검토 홍콩 당국이 한국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에게 거 짓 정보를 제공한 혐의로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3일 코윙만(高永文) 홍콩 식품위생국장이 중국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 중인 한국인 남성 A(44)씨가 홍콩으로 돌아오면 지난달 26일 홍콩 공항에서 의료 담당자에게 거짓 정보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될 수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코 국장은 이날 메르스 대응책 논의를 위해 열린 입법회 특 별 회의에 출석해 A씨에 대한 기소 여부를 묻는 의원의 질의 에“이 남성이 공항을 통과할 때 거짓 정보를 제공한 사실을 심각하게 보고 있다” 고 말했다. 코 국장은 또“현재 율정사(법 무부 격)로부터 자문을 구하고 있다” 며“율정사가 조건과 증 거가 충분하다는 견해를 보인다면 법적 조치를 고려하겠다” 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이 남성이 향후 홍콩으로 돌아와야만 법 집행이 가능하다” 고 덧붙였다. A씨는 지난주 홍콩 공항에서 의료 검역을 거친 뒤 중국 광 둥성에 가는 버스에 탑승하기 전까지 수 시간 동안 홍콩에 머
물렀으며 이후 중국에서 메르 스로 확진을 받아 현재 중국 광둥성 후이저우 병원에 머무 르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후이저우시 위생국 쉬안가오 (許岸高) 국장은 4일 광저우시 에서 발행하는 신식시보(信息 時報)와의 인터뷰에서 A씨는 입원 초기에 증상이 악화했지만 현재는 안정을 찾았다고 밝혔다. 홍콩 언론에 따르면 A씨는 홍콩 공항에 도착했을 때 열이 나고 기침을 하는 등 메르스 증 상이 나타나 공항 의료 담당자가 메르스 환자와의 접촉 여부, 메르스 환자가 입원한 의료기관 출입 여부 등을 물었지만 이 를 모두 부인했다. 한편 코 국장은“보건당국이 홍콩과 서울을 오가는 모든 항 공편에 기내에서 경계를 늦추지 말라고 말했다” 면서도 홍콩 이 한국에 대한 여행 경보를 발령할지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 았다.
을 공지하고 캠핑 예약은 향후 공지가 나올 때까지 연기한다 고 발표했다. 현재 6월 19일까지 모든 주간캠프, 숙박프로그램 등을 전면 취소한 상황이다. 6월 20일 이후에 예약되어 있는 캠프신청자 는 취소되지 않았다. 현재 격리 수용중인 양성반응자들이 약 2 주간의 잠복기 기간동안 악화되지 않고 전원 정상 퇴원할 경 우 일반 캠프장으로 되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6
WEDNESDAY JOURNAL
|
홍콩뉴스
홍콩 불법 체류 中소년, 중국으로 돌아가
부모에게 버림받은 후 할머니 손에 이끌려 홍콩에 들어온 다음 어디에도 등록되지 않은 상태로 9년을 홍콩에서 몰래 살아온 중국 소 년이 결국 할머니 손에 이끌려 다시 중국으로 자발적으로 돌아가는 길을 선택했다. 그러나 이 소년을 선전에서 데려가기로 약속했던‘친
척’ 들은 선전 쪽에 나타나지 않았다. 홍콩의 극성스러운 언론에 쫓긴 할머니와 소년은 대 단히 당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선전 쪽의 입경소에서 방황하며 기다리던 할머니(67세)와 13세 소년은 망연자실했으며 이제 그 누구도 믿을 수 없고 아이는 어디도 갈 데가 없다고 말했다. 이제 아이에게 남은 것은 고아원밖에 없다면서 어떻게 이런 상황 에 처하게 됐는지 답답하고 힘들다는 할머니 는 애초에 상공협회(FTU)소속 입법의원의 말 을 믿고 도움을 청한 것이 실수였다고 말했다. FTU소속 챈웬한 의원이 이들의 처지를 기자 회견을 통해 처음으로 알리면서 공개했었다. 아이를 데려갈 누군가를 망연자실 기다리 다가 지친 할머니와 아이는 지나친 언론의 공
메르스 공포로 한국여행 작년보다 30% 줄어 한국에서 메르스가 통제불능으로 번지는 상황이 속속 보도되는 가운데 한 때 큰 인기 를 끌었던 홍콩 시민들의 한국 여행이 급감했 다. 홍콩 관광협회는 서울 여행을 예약한 사람 들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줄었 다고 밝혔다. 메르스 상황이 계속 악화될 경우 관광 대안지로 일본이나 대만을 선택하면서 한국 관광객은 더 많이 줄어들 것으로 관광협 회는 내다봤다. 홍콩 정부는 서울행 여행에 대해 여행 주의 보를 발령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이미 예 약을 한 여행객들이 예약금을 돌려받기는 어 렵다고 여행사들은 밝혔다. 홍타이 여행사는 이미 서울행 여행을 예약한 관광객들에게는 마스크를 지급할 것이며 한국에서의 주의사 항을 관광객들에게 공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약을 마친 관광객 중 상당수가 예약 취소여 부를 묻기도 했다. 윙온여행사 역시 메르스 발발 사실이 알려 진 이후 한국 여행 예약이 6~8% 줄었다고 말 했고 예약을 한 사람들 중 여행지를 바꿔달라 는 문의도 많다고 전했다. 코윙만 홍콩 보건국 장은 한국에서 메르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발표하지 않고 있어서 실정을 알기 대단히 어 렵기 때문에 확실한 지침은 내릴 수 없지만 한국에서 왠만하면 병원은 찾지 말라고 시민 들에게 당부했다. 코 국장은 또 WHO가 아직 까지는 서울행 여행 주의보를 내리지 않았다 고 덧붙였다. 지난해 홍콩에서 한국을 방문한 사람은 55 만 8천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거의 40% 가량 늘었었다.
세를 피해 택시를 타고 어디론가 사라졌다. 사 건이 조사되는 기간 아이는 임시 거주증을 받 았으나 결국 중국으로 자발적으로 돌아가는 길을 택하고 이민국에 신고했다. 이 아이의 사건이 보도된 후 이것이 나쁜 선례가 될 것이라는 홍콩 시민들의 반감이 너 무 심해 아이가 할머니가 살던 집과 입학 예
홍콩수요저널 정이던 학교 앞에서 계속 시위가 벌어지는 등 견디기 힘든 상황을 결국 이겨내지 못한 것인 지 아니면 나중에 적법하게 홍콩에 이민을 신 청하기 위함인지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 았다. 아이가 결국 자발적으로 중국으로 돌아가 는 길을 선택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홍콩 시 민들은 대부분 반기는 기색이었으나 사회 복 지 단체들은 인도적인 차원에서 돌볼 사람 없 는 곳으로 보내는 것이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 했다.
홍콩수요저널
|
홍콩뉴스
WEDNESDAY JOURNAL
7
에르메스 백, 홍콩 경매에서 172만 달러 세계 최고가 기록 172만 달러가 있다면 무엇을 살까? 1일 장에서 주당 302달 러로 마감한 홍콩교역소(Hong Kong Exchanges and Clearing) 의 주식 5700주를 살 수도 있고 자동차 매니아들의 로망인 포 르쉐를 169만 달러에 사고도 돈이 남을 수 있다. 지난 1일 열 린 홍콩 크리스티 경매에서 다이아몬드가 막힌 에르메스의 버 킨 백이 당초 예상가였던 100만~150만 달러를 뛰어넘어 172 만 달러에 낙찰됐다. 이 날 경매에 올라온 에르메스 가방은 두 개였는데 비슷한 예상가가 책정됐던 다른 하나의 백은 소유주 가 내놓은 95만 달러에 못 미쳐 낙찰되지 않았다. 이전에 경매 에 부쳐진 핸드백의 최고가는 미국에서 기록됐는데 화이트 골 드와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30cm 에르메스 버킨 백이 미화 203,150달러(159만 홍콩 달러)에 주인을 찾았었다. 크리스티 측은 홍콩의 명품 세일이 중국의 부정부패 척결 운동으로 휘청거린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별 영향이 없다면서 경매장의 열기가 대단했다고 전했다. 에르메스의 버킨 백은 영 국 여배우이자 가수였던 제인 버킨의 이름을 따 1981년 도안
카이탁에 300미터짜리 대형 워터 슬라이드 깜짝 개장 여름을 맞아 304미터의 대형 워터 슬라이드가 시험 개장을 했다. 그러나 홍콩 로컬 언론들이 초대된 미니 테스트에서는 슬라이드의 각도가 충분하게 나오지 못해 탑승자들이 슬라이 드 끝까지 타지 못하고 중간에 멈춰지는 굴욕을 당했다. 주최 측은 정식 개장일에는 각도를 맞추어 이런 불상사가 없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홍콩에서는 처음 열리는 <슬라이드 더 시티 홍콩>이벤트는 오는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카이탁 크루즈 터미날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정된 티켓의 조기 예약은 6월 8일부터 시작됐으 며 17일 마감된다. 대형 슬라이드와 함께 음악 공연, 각종 게임 장, 슬라이드 탑승하는 모습의 셀피 컨테스트 등이 진행될 예 정이라고 주최 측은 말했다. 대중 교통이 편하지 않은 점을 고 려해 인근 쇼핑몰로부터 카이탁까지 무료 셔틀 버스도 운영되 며 택시 탑승자를 위한 할인 혜택도 택시 회사와 협상 중이다. 일일 최대 입장객은 6000명이며 어린이는 8세 이상이면 입장
가능하다. 워터 슬라이드는 물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일 91킬로리 터만 사용하도록 되어 있다. 낮과 밤에 모두 탈 수 있는 일일 입장권은 420달러(조기예약)또는 480달러이며 슬라이드를 타 는 횟수에 따라 1회권, 2회권, 3회권이 각기 다른 가격에 판매 된다. 입장권은 모두 온라인으로 구매해야 하며 현장 판매는 불가능하다.
돼 1984년 처음으로 시장에 나왔다. 에르메스의 유명한 가방 이자 헐리우드의 아이콘이었던 그레이스 켈리의 이름을 딴 켈 리 백보다 좀 더 큰 가방을 만들어 달라고 제인버킨이 당시 에 르메스 회장에게 말해 이 가방이 탄생했다는 일화가 있다. 에 르메스 버킨 백의 중고품 가격은 홍콩의 명품 중고 매장에서 도 계속해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크리스티는 지난해 11월 홍콩에서 처음으로 명품 가방 경매 를 열었는데 버킨 백 6개가 경매에 나와 50만 달러 이상의 경 매가를 올렸었다. 이 때 샤넬이나 펜디, 뤼비통 등 다른 유명 브랜드의 가방도 360여개가 경매에 부쳐졌으나 다른 가방들 의 낙찰가는 버킨 백에 한참 미치지 못했다. 이번 크리스티의 버킨 백 경매는 옥션하우스 크리스티의 248년 역사에서 처음으로 있는 첫 가방 현장 경매였다. 크리스 티는 핸드백을 기타 보석류와 함께 처음으로 경매에 선보였으 며 2013년부터는 따로 가방 및 악세사리 카테고리를 만들어 온라인을 통해서만 경매를 진행해왔다.
8
WEDNESDAY JOURNAL
|
전면광고
홍콩수요저널
|
중국뉴스
중국 증시는 공인된 도박장?
흔히들 중국 주식시장을 '카지노'라고 부른 다. 주가가 경제 상황과 별 상관없이 움직이기 때문이다. 올해 1ㆍ4분기 중국의 경제성장률 은 7%로 떨어졌다. 연율 기준으로 6년만의 최저치다. 그러나 주가는 지난해 중반 이래 두 배 이상으로 뛰었다. 양적완화와 재정확대 덕 이다. 하지만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 는 중국 증시의 랠리가 오래 이어지면서 전형 적인 거품이 나타나고 있다고 최근 지적했다. 오랫동안 기를 펴지 못한 중국 증시의 대형 주들은 지난 1년간의 랠리 끝에 가격이 그나 마 적정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많은 은행주는 여전히 해외 동종 업계 주식보다 낮은 가격에
서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중국판 나스닥'인 차이넥스트(創業板)의 상황은 다르다. 차이넥 스트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30배로 급성 장 중인 기업들 PER의 배 이상을 기록하고 있 다. 거품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또 다른 잣대 가 중국 본토와 홍콩 증시의 주가 차이다. 특 정 기업이 본토와 홍콩에 모두 상장돼도 본토 에서는 30% 정도의 프리미엄이 얹혀진 가운 데 거래된다. 홍콩 증시에서 한 기업의 주가가 하향 곡선을 그려도 투자자들은 본토 시장에 서 더 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2006년 중국 증시에 잠시 거품이 생겼다 이듬해 붕괴됐다. 분위기는 지금과 비슷하지 만 크게 달라진 게 하나 있다. 과거에 주식 신 용거래가 불가능했으나 지금은 가능해진 것 이다. 지난 1년 사이 신용거래 규모는 배로 늘 어 2조위안(약 356조6000억원)에 이르렀다. 이는 중국 국내총생산(GDP)의 3%에 해당한 다. 빚이 증시 랠리를 떠받친다는 것은 랠리가
中 선전항공, 美 보잉 737기 4조7600억원어치 구입 중국 광둥(廣東)성 남부 선전을 기반으로 하는 선전항공이 미국 보잉 737기, 미화 4조 7600억원어치를 사들인다. AFP통신에 따르 면 3일 선전항공 모회사인 에어차이나는 "선 전항공이 미 보잉사의 보잉 737기 46대를 구 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정가 기준으로 43억달러(약 4조7600억원)어치에 육박한다. 선전항공은 2016∼2020년 비행기를 인수한 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세계 최대 항공업체인 보잉사는 중
국 항공사들이 앞으로 20년간 비행기 약 6000대가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7800억달러어치로, 전 세계 비행기 수요의 16%에 해당한다. 이와 관련 AFP통신은 "앞 으로 몇 년간 중국의 성장률 둔화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비행기 여행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중국 국 내총생산(GDP)은 전년 대비 7.4% 늘어나 1990년 이후 가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중국의 지난 1분기 성장률은 7.0%에 그쳤다.
끝나면 급격한 조정장이 올 수 있다는 뜻이다. 증시로 돈이 얼마나 유입됐는지 거래계좌 개 설 건수를 보면 짐작할 수 있다. 올해 1분기에 만 800만 계좌가 개설됐다. 지난 4월 당국은 개인에게 최대 20계좌까지 개설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과거에는 한 계좌로 한정됐다. 이로 써 데이트레이드가 용이해졌다. 이후 주(週) 평균 400만 계좌가 개설되고 있다. 중국 증시는 개미들의 전쟁터다. 소액 투자 자가 하루 거래량의 90%를 차지할 정도다. 그러나 지난 1년간의 신규 투자자 가운데 상
WEDNESDAY JOURNAL
9
당수는 부자인 것으로 추정된다. 거품이 터지면 중국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 칠까. 이코노미스트는 증시가 중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아직 선진국보다 적다고 지 적했다. 중국 증시에서 매도가능한 주식 규모 는 GDP의 40%다. 선진국 증시의 경우 100% 를 웃도는 게 보통이다. 중국 증시에서 거품이 터져도 즉각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 다는 뜻이다. 그러나 이코노미스트는 증시 랠 리가 뚝 끊기면 투자자들의 믿음이 사라져 중 국 증시의 발전은 퇴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10
WEDNESDAY JOURNAL
|
중국뉴스
홍콩수요저널
"침대에 깔린 아내가 손놓으라고.." 中생존자 안타까운 사연
중국의 유람선 침몰 사고 당시 아내를 구하지 못하고 혼자 탈출할 수밖에 없었던 50대 생존자의 사연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중국청년보(中國靑年報)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생 존자이자 사고의 최초 신고자로 알려진 우젠창(五建强·58)씨 는 아내 리슈전(李秀珍·57)씨와 오랜만에 유람선 여행을 떠 났다. 이들 부부는 톈진(天津)의 고향 친구 6명과 함께 기차를 타고 난징(南京)에 도착해 유람선 '둥팡즈싱'(東方之星·동방 의 별)에 탑승했다. 여행 내내 수려한 풍광을 즐기며 즐거웠던 그는 사고가 난 1 일 저녁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잘 지내고 있다고 연락을 했다 고 한다. 이들 부부는 1일 저녁 9시30분께 선실에서 비바람 속
에 배가 흔들리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다. 침대에 누워 있던 아 내는 불안해하며 그를 잡아끌었다. 우씨는 "걱정하지 마. 아무 일 없을 거야"라며 아내를 안심시켰다고 한다. 그런 찰나, 갑자 기 배가 오른쪽으로 기울더니 침대가 한쪽으로 쏠리기 시작했 다. 더욱 당황스러웠던 것은 강물이 선실로 밀려 들어오기 시 작한 것이다. 우씨는 그때까지만 해도 아내의 두 손을 꼭 잡고 놓지 않고 있었다고 했다. 그러나 배가 갈수록 크게 기울면서 아내는 침 대에 깔리고 말았다. 이 배에서 어떻게든 탈출해야 한다고 생 각한 그는 사력을 다해 아내를 끌어내려고 했지만 이미 차오 른 물 때문에 소용이 없었다. 함께 탈출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안 아내는 남편에게 소리를 질렀다. 손을 놓아달라고. 우씨는 순간 머리가 '멍'해지면서 손에도 힘이 풀렸다고 당시를 회고 했다. 이미 큰 물줄기가 자신의 몸을 띄우고 있었고 창문을 깨고 혼자라도 배에서 빠져나올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그의 눈앞에 있던 유람선은 한순간에 완전히 뒤집히고 말았다.우씨는 "배 가 기울기 시작할 때부터 완전히 뒤집히기까지 1∼2분밖에 걸 리지 않았다"고 당시의 긴박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그는 자신
사고 당일이 생일…7년 전 7만명 사망 원촨 대지진 때도 구사일생 7년 전 쓰촨성 원촨 대지진 당시 살아남은 한 남성이 이번 중국 양쯔강 여객선 침몰 사고에서도 기적적으로 생존했다고 8일 <후베이일보>가 보도했다. <후베이일보>는 "위정웨이라는 44살의 충칭 출신 남성이 구사일생으로 '둥팡즈성(東方之星)' 침몰 사고에서 살아남았다 "고 보도했다. 이 남성은 둥팡즈성호 안에서 매점을 운영하고 있었다. 이번 사고까지 포함해 그가 출항한 것은 3차례로 막 생업을 시작한 터였다. 위씨는 사고가 일어난 1일 밤 9시께 갑 자기 비가 쏟아지자 옷을 걷으러 갑판에 올랐다. 배는 그때부 터 강한 회오리 바람을 맞고 급속히 전복되기 시작했고, 위씨 는 몸을 가누지 못한 채 강으로 떨어졌다. 행운은 그를 버리지 않았다. 그는 강으로 떨어지면서 갑판에 있던 구명 튜브를 잡
았다. 그는 폭풍우 속에서 튜브 하나에 의지해 7시간을 버텼 고, 결국 인근 어민에게 발견돼 구조됐다. 위씨는 "나는 원촨 대지진 당시 살아남았는데 이번에도 구사일생했다"고 말했다. <중국수운보>는 "사고 당일인 1일은 위씨의 44번째 생일이었 다"고 전했다. 2008년 5월12일 일어난 진도 8 규모의 원촨 대 지진은 사망자 6만9천명, 부상자 37만4천여명을 냈다.
이 배에서 탈출할 때 같이 빠져나온 사람은 4명이었다면서도 얼굴은 제대로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10여분을 헤엄쳐 사력을 다해 뭍으로 기어나왔고 마침 근처를 지나던 화물선을 발견해 구조를 요청하고 선원 1명의 휴대전화로 당국에 신고 도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언론 인터뷰에서 이 같은 사연 을 전하며 눈물을 주체하지 못한 채 "아내가 손을 놓으라고 하 지 않았다면 나 역시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콩수요저널
|
코트라정보
중국 일대일로 구상과 홍콩의 역할 ·중국의 21세기판 실크로드 구상 ·홍콩, 중국과 해외를 연결하는 커넥터로서 역할 기대
중국의 21세기판 실크로드, 일대일로(一帶一路) ○ 일대일로의 개념 - 시진핑 주석은 13차 경제개발 5개년 계 획의 핵심과제를 지역경제 발전으로 정하고, 이를 위한 실천방안으로 '일대일로' 계획을 추 진함. 일대일로(一帶一路)에서 '일대'(一帶)는 중국과 중앙아시아, 유럽을 연결하는 '실크로 드 경제권'을 일컬음.한편 '일로'(一路)는 아세 안(ASEAN) 국가들과의 해상 협력을 기초로 동 남아시아에서 출발해 서남아시아를 거쳐 유럽 과 아프리카까지 이어지는 '21세기 해양 실크 로드'를 가리킴. ○ 중국 민생증권에 따르면 일대일로에 관 련된 인프라 사업 규모가 1조400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음.
중국의 국제화 베이스캠프로서 홍콩 ○ 렁춘잉 홍콩 행정장관, 일대일로 구상에 서 홍콩의 역할 기대
- 2015년 3월 보아오포럼의‘일대일로(一 帶一路): 글로벌 기업의 기회와 홍콩의 역할’ 을 주제로 한 세션에서 렁춘잉(梁振英) 홍콩 행정 장관은 일대일로 전략에서 홍콩의 역할을 발 표함. - 렁 행정장관은 홍콩은 성숙한 자본시장 을 기반으로 역내 시행사업의 자금조달에 중 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특히 아시아인프라투 자은행(AIIB)과 실크로드 기금(Silk Road Fund) 의 운영에 기여할 것임을 강조함. - 일대일로에 관련된 프로젝트의 파이낸 싱, 리스크 관리 및 운영 측면에서 홍콩의 역할 이 더욱 기대됨. ○ 애완용품 유통 경로 - 홍콩에는 400개 이상의 애완용품점이 있으며, 애완용품은 주로 체인 슈퍼마켓이나 애완용품 전문점에서 판매됨. 이러한 업체들은 해외 제조사에서부터 직접 애완용품을 수입하 거나 현지 생산업체의 판매 대행업체로부터 구매함. 애완용 식품은 94.5%가 애완용품 전 문점, 비식료품 소매업체 등을 통한 점포형 소 매로 유통되고 4.8%가 인터넷 소매를 통한 무
점포형 판매, 0.7%가 의료센터를 통해 유통됨. ○ 위안화 국제화의 중심지로서의 홍콩 - 2009년 중국 정부가 상하이 등 광둥성 5 개 도시와 홍콩 간의 무역결제에 위안화를 사 용하기 시작한 지 불과 5년 만에 대외무역 금 액의 15%가 위안화로 결제되며 위안화를 이 용한 외국인직접투자(FDI)도 전체의 20%에 달 함. 최근 2~3년간 홍콩에서의 위안화 비즈니 스는 폭발적으로 성장해왔으며, 홍콩 통계청에 따르면 2009년부터 시작된 홍콩의 위안화 국 제결제 규모는 작년까지 총 6조3억 위안을 기 록했고 상승률은 60%에 달함. - 홍콩은 위안화 국제화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으며, 향후 일대일로 추진에 따라 무역결 제, 해외투자, 인프라 투자 등을 위한 역외 위안 화시장으로 홍콩의 역할이 중요해질 것임. 또 한 향후 중국 기업의 해외 M&A가 본격화됨에 따라 중국의 대외투자 통로로서 홍콩의 역할 이 많아질 것으로 전망됨.
WEDNESDAY JOURNAL
11
콩은 세계 4위의 컨테이너 항구, 선진화된 국 제공항을 가진 해상 및 항공운송의 중심일 뿐 아니라 4시간 안에 아시아 주요 도시에 도착 가능하고 5시간 내에는 세계 인구 절반에 접근 가능한 교통 허브임을 언급하며, 일대일로 구 상에서 홍콩의 역할을 다시금 강조함. - 홍콩은 자유무역항, 우수한 물류서비스, 다양한 무역금융상품 및 보험 등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해상 실크로드 구상에서도 계속 발전할 것으 로 기대됨.
시사점 및 참고사항 ○ 중국의 일대일로 행보에 지속적 관심 필요 - 렁 행정장관은 보아오포럼에서, 홍콩이 중국과 해외를 연결하는 'connector'역할을 할 수 있음을 강조함.‘일대일로’구상으로 중국 의 세계경제에 대한 영향력이 심화되고 중국 주도의 아시아 경제통합이 예상되며, AIIB를 통한 아시아 인프라 투자 확대, 중국 기업의 해 외투자 증가 등의 기회를 한국 기업 역시 활용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 필요 ○ 중국 비즈니스의 통로로서의 홍콩 활용 - 향후 중국을 거점으로 일대일로 역내 국 가 진출까지 노릴 수 있으며, 중국 비즈니스를 위한 테스트마켓이자 통로로서 홍콩 적극 활 용 필요
○ 물류허브로서의 홍콩 - 렁 행정장관은 보아오포럼 연설에서 홍
위 교회들은 상호협력과 이단대책을 위해 홍콩소재 한국 교회들이 설립한 '홍콩한국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들입니다. 홍콩에는 한국 교회 주요교단에서 이단 혹은 사이비, 불건전한 집단으로 규정된 단체들 의 활동이 빈번합니다. 교민여러분들께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시거나 교회를 정하실 때 '한국교회협의회'에 속한 교회에 문의해 주시면 성의를 다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홍콩한국교회협의회 드림 -
12
WEDNESDAY JOURNAL
|
홍콩정보
홍콩수요저널
홍콩수요저널
|
뉴 홍콩트레일
WEDNESDAY JOURNAL
13
14
WEDNESDAY JOURNAL
|
법률칼럼
[ 김정용 변호사의 법률칼럼 ]
“집계약 갱신했는데 귀국하라니… 보증금 어떡해” 를 해야 한다는 규정을 들어 20만 불에 달하는 Deposit의 반환 을 거부하고 있는데…
계약법 – Deposit 반환관련 한국 모 금융기관에서 근무하는 박 차장은 3년 전 홍콩지점 으로 발령받아 가족과 함께 이주하여 근무하던 중, 얼마 전 본 사로부터 한국으로 귀국하라는 통지를 받았다. 앞으로 남은 기 간은 약 6주, 귀국을 위해 주변을 정리하던 그는 예상치 못한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다. 박 차장은 통상 2년 단위로 계약하는 홍콩의 아파트 임대차 계약 관습에 따라 작년 여름에 계약연장을 하게 되었는데 기 간은 2년으로 정했고 이 계약서에 의해 집주인이 보관 중인 보 증금(Deposit)은 약 10만 불에 달한다. 그는 또한 3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데 매월 지급하는 것이 번거로워 학기 초에 1년 치 학비를 모두 완납한 상황이었다. 집 주인에게 아무리 사정을 설명해도 10만 불에 달하는 보증금은 돌려받지 못할 상황이 고, 학교 측에서도 환불을 받기 위해서는 적어도 5월까지 통지
우리는 주변에서 박 차장과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 들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는데 이 모든 것의 출발점은 계약 서에서 찾아볼 수 있다. 홍콩은 계약의 자유를 존중한다는 명 목하에 어느 일방이 자유의사에 의해 체결한 계약이 아니라는 점을 입증하기 이전에는 계약서에 담겨있는 내용을 대부분 인 정해 주는 것이 실정이다. 또한, 공정거래 관련 법령도 없는 이 곳에서는 소위 말하는“갑을 관계” 라는 개념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노동법과 같이 특정사안을 규정하는 법안이 존재하지 않는 이상 대부분의 계약에 관련된 분쟁에 있어서“불평등” 이 라는 이유를 내세워 이미 체결한 계약서를 파기한다거나 특정 조항의 무효화를 시도한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는 점을 인식해 야 할 것이다. 따라서 집주인과 계약을 체결할 때는 3년간 파견된 주재원 이라는 사실과 귀국통지를 받는 시기와 실제 귀국까지의 시간 이 많지 않다는 점을 설명함으로써 귀국과 같은 특정사유로 계약을 해지해야 할 경우 Deposit의 반환 혹은 일부 반환에 대 해서 사전에 협의해 보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학비의 경우 1 개월 단위로 납부하는 것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가능한 학기 혹은 학년 단위로 완납하지 않는 것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위 내용은 해당 법률분야의 개괄적인 설명을 참고용으로 제공 하고자 작성된 것입니다. 따라서 윗글의 내용 중 일부 혹은 전부 를 특정사안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적용해서는 안 되며 개별 사 안에 대한 법률의견이 필요하실 때 변호사에게 별도의 조언을 구 하시기 바랍니다.
홍콩수요저널
|
수요기획
WEDNESDAY JOURNAL
15
16
WEDNESDAY JOURNAL
|
포토에세이
홍콩수요저널
홍콩수요저널
|
개봉영화
WEDNESDAY JOURNAL
17
18
WEDNESDAY JOURNAL
|
전면광고
홍콩수요저널
홍콩수요저널
|
우리소식
'황금시대' 끝나고 '골든타임' 시작된 中 "급변하는 환경에서는 준비된 사람만이 기회를 거머쥘 수 있다" - 프롤로그 中에서 '골든타임'이 라는 표현이 유 행이다. 모든 일 이든 행해질 적 절한 시기가 중 요하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경제에 있어 중 국은 미국과 G2 로 어깨를 나란 히 하며 세계 대국으로 성장했다. 중국을 겨냥 한 사업은 활황이다. 그러나 정작 중국에 대해 제대로 알고 덤비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
까? 이 책에는 그런 갈증을 풀 정보가 있다. 저자는 지금의 중국에 대해 "그동안 외국기 업은 중국에서 저렴한 생산비용으로 쉽게 돈 을 버는 '황금시대'를 구가했지만 이제 황금시 대는 끝났다"면서 "중국은 대전환기에 해당하 는 '골든타임'에 돌입했고, 이 전환기 3~5년 동안 기회를 잡는 이들에게 또 다시 황금시대 가 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미 저자는 지 난 2012년 '시진핑 리더십'이라는 책을 통해 중국을 알렸고, 이 책은 중국 연구자나 기업인 들에게 추천을 받는 '스테디셀러'가 됐다. 중국을 방문한 횟수만 100번 이상, 중국 담 당 외교관들이 저자에게 특강을 들을 정도로
KOTRA-홍콩 기업 한인 유학생 여름 인턴십 오리엔테이션 개최 KOTRA 홍콩무역관(관장 최태식)이 현지 유학생 13명을 대상으로 현지 기업 10개사에 여름 방학 인턴십을 주선하고, 8일 홍콩무역 관 대회의실에서 사전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개최했다. 홍콩무역관은 홍콩의 한인 유학생 들이 여름방학 동안 현지에서 인턴십 기회를 얻지 못해 한국에서 인턴십을 한다는 것을 파 악하고, 홍콩내 인턴십 확대를 통한 해외 취 업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여름 인턴십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2 회째 개최되었으며 무역, 회계, 부동산, 금융, 호텔, 법률, 패션 등 다양한 업종의 홍콩 기업 10개사(교민기업 2개사 포함)가 참가했다. 참 가 학생들은 홍콩대, 홍콩과기대, 홍콩폴리텍 대 등에 재학 중이며 홍콩무여관은 인턴십 주 선, 사전 오리엔테이션, 상시 멘토링 등을 지
원한다. 8일 열린 오리엔테이션은 한국 및 홍 콩 경제 개황, 보고서 작성 교육, 인턴십 기본 소양 교육 등 총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었 으며 실제 인턴십에 필요한 내용들을 홍콩무 역관 직원들이 교육했다. 이번 인턴십을 성공적으로 수료하는 학생 들에게는 8월 중 코트라와 인턴십 참가기업 대표 공동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중국에 정통한 그는 이 새로운 책을 위해 1년 3개월간 중국 구석구석 측량에 나서 지구 한 바퀴보다 긴 4만km 이상을 탐사했다. 저자는 "지난 1년 3개월 동안 마치 오디션 프로그램 에 참가한 후보처럼 긴장된 시간을 보냈다"고
WEDNESDAY JOURNAL
19
소회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중국을 9개 권역별로 접 근하는 상향식(bottom-up) 방식을 택해 중국 정부가 추진하는 시장화의 진행속도가 권역 별로 어떻게 다르며, 왜 다르게 나타나는지를 현장탐사를 통해 자세히 관찰하고 분석했다. 따라서 중국 진출 사업을 구상하는 사람에게 는 지역별 특색을 참고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 을 제시한다. 저자는 "중국에 관심이 있고, 시 장 개척을 위해 떠나는 많은 이들에게 유용한 지도와 나침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
WEDNESDAY JOURNAL
▶ 광고문의 : 2891 6172 ▶ 팩스 : 2573-7219 ▶ 중고매매 무료게재(2회) ▶ 부동산 / 신상품 / 가게 / 레슨 - HK$200(1회)
<한정식 식당 매매> 홍콩섬 한인 밀집 주거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성업 중인 한정식 식당입니다. 개인 사정으로 인해 인수하실 분을 찾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은 하기 전화번호로 연락 바랍니다. 좌석 수: 28~30석 연락 번호: 9731.2729
|
<만다린 레슨>
<직원모집>
MandarinLesson Qualifiedandnatvieteacher. GrouporindividualLessonareavailable. Forenquiries, pleasecall8206-9188 Email: tuitiona@hotmail.com
쇼핑센타에서 같이 일할 직원구합니다.
강의자격을 갖춘 네이티브 교사임. 그룹/개인 레슨 모두 가능.
문의 주시면 친철히 알려드립니다.
<골프레슨> 호주 Golf Teachers Federation(AGTF)출신 티칭프로 / 문의전화: 9354 4303
홍콩수요저널
전면광고
시간 : 8:40~1:00 위치 : 홍함 TEL : 2736-8876, 2736-8871
<독서 논술 레슨> 대교 독서 논술 솔루니 지도교사 10년 경력 개인,그룹 독서 논술 수업, 방문 수업 가능 전화: 9151-7092
<구 명성모텔> 조용한웰빙,건강생활화민박 냉난방 완비, 방장기 임대 취사, 세탁, 태양건조 교통 편리 (구룡공원 바로옆) 전화 : 6642-9964
<포시즌하우스> 장,단기투숙하실분 환영합니다. 대중교통이 가장편리한 위치! 맛있는 한식과 세탁서비스 비즈니스업무 시설 완비 중국비자, 가이드, 통역, 티켓 대행 전화 : 2787-1138 / 9475-3640(Ms. Lee)
조이여행사 L/C No.35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