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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5년 5월 13일자 (15-18-9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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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제15-18-969호

WEDNESDAY JOURNAL 수요저널은 모바일버전 뉴스와 동영상뉴스.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행하라 예레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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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정청등록번호 29-588-95 1995년 2월 15일 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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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13일

Tel. 2891-6172 Fax. 2573-7219 E-mail. sooyo@wednesdayjournal.net

/////////////////////////////////////////////////////////////////////////////////////////////////////////////////////////////////////////////////////////////////////////// 본지에 실리는 칼럼과 광고는 수요저널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홍콩 작년 세금 역대 최고, 3천억달러 수익

2014-2015년 홍콩 정부의 조세 수입 이 3019억 달러에 달해 전년도보다 24% 늘어나며 역대 최고 세수를 기록했 다. 조세 중 가장 많이 늘어난 부문은 부 동산 등록세로 전년도 회계연도보다 80% 증가해 748억 달러에 달했다. 부동 산 등록세뿐 아니라 이익세와 소득세도 각각 14%와 7%로 기록적으로 증가했 다. 사실 홍콩 정부는 2014-15년 회계 연도 조세 수입이 0.3% 줄어들 것이라 는 전망을 했었다.

세무국은, 부동산 과열을 진정시키기 위한 특별과세가 지난해 7월에서야 입 법의회를 통과해서 이전에 발생한 1년 반 기간 동안의 특별과세 수입이 20142015년에 잡히는 바람에 한시적으로 부 동산 등록세가 급증한 것이라고 설명했 다. 소득세가 크게 늘어난 것에 대해서 는, 이것이 반드시 경제 사정이 나아졌 기 때문이 아니라 일부 최상위 소득자들 의 수입이 이전보다 훨씬 늘어났다는 것 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 했다.

세무국의 자료에 따르면, 전체 납세자 의 8.8%가 지난해 90만 달러 이상의 소 득을 올렸고 10%가 60만~90만 달러의 소득을 냈다. 홍콩 세무국은 2015-16 회계연도에 는 세수가 올해보다 12% 줄어들어 3670억 달러 선이 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오는 회계연도에는 소득 공제의 규모가 지난해의 1만 달러에서 2만 달러 로 오르기 때문에 소득세 및 이익세가 떨어질 것이 당연하기 때문이라고 세무 국은 설명했다.

보시니 상속녀 납치범 검거 2800만 달러는 오리무중

보시니 창업주 손녀 퀴니 로시타 라우(Queenie Rosita Law, 29세)를 납치해 몸값을 받아 달아났던 용의자 다섯 명이 광동에서 붙잡혔다. 가장 먼저 붙잡힌 쩡이라는 이름의 29세 중국인 남성은 로우 입경소를 통해 선전으로 가려다가 적발됐다. 중국 귀 조우 출신의 용의자는 위조 여권을 쓰지도 않았고 변장을 하지도 않은 채 그대로 입경소를 통과하려다가 검거됐다. 경찰은 쩡이 유괴됐던 퀴니 러에게 물과 음식을 가져다 주 는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납치범 여섯 명 중 붙잡힌 다섯 명은 모두 중국인들로 홍콩 경찰이 광동 공안에 공조를 요 청한 후 두 명은 선전에서 나머지는 동관을 포함해 광동의 각기 다른 지역에서 붙잡혔다. 이제 초점은 납치범이 아니라 몸값에 쏠려있다. 과연 /2면에서 계속 2800만 달러는 어디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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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면에서 계속

보시니 상속녀 납치범 검거 2800만 달러는 오리무중 보시니 창업자의 손녀인 퀴니 러는 싸 이쿵 자택에서 납치 됐었다. 퀴니 러는 가족이 2800만 달러 의 몸값을 지불한 후 곧바로 풀려났으며 커다란 여행가방에 들었던 몸값은 여행가방 만 빈채로 발견되고 그대로 사라졌다. 경찰은 몸값이 중국으로 넘어갔을 가능성은 극히 희 박하며 홍콩 어딘가에 숨겨져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납치 피해자를 감금했던 언 덕 어딘가에 현금을 묻어두고 사건이 잠잠해 지면 조금씩 중국으로 가져갈 생각이었다는 것이다. 납치범들이 검거됨에 따라 홍콩에서는 이 들이 어디에서 재판을 받게 되고 어떤 법의 적용을 받을지가 관건이라고 말하고 있다. 중 국 사람이 홍콩에서 범죄를 저지르고 중국으 로 돌아가 붙잡혔기 때문이다. 중국과 홍콩은 서로 범죄인 인도 협정을 체결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납치범들을 홍콩이 넘겨받을 수는 없 다. 그런데 문제는 이들이 저지른 범죄는 홍콩 에서 발생했다는 것이다. 유사한 일은 1990년대 악명높았던 남치범 청쯔컹의 사례가 있다. 청은 1996년 리카싱의 장남 빅터 리가 집에 돌아가는 길에 그를 납 치했다. 온 몸에 폭발물을 감고 리카싱의 집에 간 범인은 20억 달러의 몸값을 요구했고 결국 10억 달러를 받아내는데 성공했다. 이어 1997년에는 썬홍카이의 회장 월터 쿽을 납치 하는데 성공했고 6억 달러를 받아 도망쳤다. 납치범은 이듬해 중국으로 달아나는데 성공 했지만 결국 중국에서 붙잡혔다. 중국에서도 범죄를 저질렀던 청은 홍콩시민이었지만 중 국법에 따라 1998년 12월에 처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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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민주파, "中 새 국가안전법 초안 경계해야" 회(전인대)가 지난 6 일 홈페이지에 게시 한 국가안전법 두 번 째 초안에는 "국가 주 권 보호와 통일, 영토 보존은 홍콩과 마카 오, 대만 동포를 포함 한 모든 중국 인민의 공동 의무"라는 내용 과 "홍콩과 마카오 정 부는 국가 안전을 유 지하고 보호할 책임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는 문구가 들어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중국이 '일국양제 '(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 원칙에 따라 국

가안전법이 적용되지 않는 홍콩의 책임을 이 례적으로 국가안전법 초안에 언급한 것은 홍 콩에 자체적인 국가안전법의 신속한 제정을 요구하는 신호"라고 해석했다. 홍콩 정부는 2003년 홍콩의 헌법 격인 기본법 23조 조항 을 근거로 국가안전법을 제정을 추진했지만 시민 50만 명이 자유와 권리 축소에 반대하 는 대규모 시위를 벌이자 계획을 철회했다. 중국의 새 국가안전법 초안에 대해 홍콩 의 자치와 민주주의를 중시하는 범민주파인 홍콩민주당의 앨버트 호(何俊仁) 의원은 "홍 콩에 국가안전법 제정을 압박하려는 의도가 다분하다"면서, "홍콩인은 중국 당국이 이를 촉구할 빌미를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고 말했다.

홍콩거주 외국인 임원소득, 중국에 뒤처져

가절상됐으며 주거비도 꾸준히 오르고 있는 데다가 특히 대기 오염 등 생활 기본 조건이 문제가 되면서 우수한 외국 인재를 유치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외국인 패키지가 이전보다 조금 더 가격이 올라갔다는 설명이다. 그러 나 모든 중국 도시가 다 이렇게 비싼 것은 아 니다. 중소도시로 가면 외국인 패키지의 가 격은 아시아 퍼시픽 지역에서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다. 아시아권에서 외국인 중역을 파견하는 데 가장 비용이 많이 드는 도시는 역시 일본으 로 연봉과 복리혜택의 평균 패키지 가격이 미화 37만 5289달러였다. 홍콩이나 중국보 다 미화 10만 달러 이상이 더 드는 셈이다. 아시아 태평양권 2위로 외국인 패키지 가격 이 높은 호주에 비해서도 20% 많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하위권인 파키스탄에 비교했 을 때는 50% 이상 많았다.

홍콩 민주파가 중국이 제정하는 새 국가안 전법의 일부 내용에 대해 홍콩의 내정을 압 박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8 일 홍콩 언론에 따르면 중국 전국인민대표대

홍콩의 외국인 중역들이 받아 챙기는 혜택 이 아시아 퍼시픽 지역에서 다섯번째인 것으 로 조사됐다. 중국보다 한 단계 밑이다. 홍콩 거주 외국인 임원급 관리자들은 연봉 과 각종 복리 혜택을 합쳐 연간 210만 달러 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에는 연봉 과 복리혜택을 합친 전체 패키지가 평균 212 만 달러였다. 2년전보다 2~3%정도 줄어든 것은 주택 지원비가 소폭 줄어들었기 때문으 로 인력 컨설팅 업체 ECA 인터내셔날을 보 고 있다. 중국의 외국인 패키지는 특히 상하이와 베 이징을 중심으로 2013년에 처음으로 홍콩을 앞질렀다. 그리고 올해에는 홍콩과의 차이가 조금 더 커졌다. 상하이나 베이징의 외국인

패키지는 올해 평균 214만 달러인 것으로 조 사됐다. 중국의 경우, 미 달러화 대비 위엔화가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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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지폐 3년내 신권교체... 위조 방지 강화

최신 위조 방지 기술을 적용해 향후 2~3 년내에 홍콩의 지폐를 새로 발권하게 될 것 이라고 홍콩 통화국이 발표했다. 홍콩과 마 카오에서 사용되는 지폐를 발행하는 타이포 의 홍콩 조폐국에서 챈탁람 홍콩 통화국장은 “신권 발행 준비에 착수했다. 필요한 기술을 사들이고 준비하는 모든 작업에 약 2~3년이 걸리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홍콩 통화국은 10달러 지폐의 발행만 책

임지고 있으며 HSBC와 스탠다드 차터드, 뱅 크 오브 차이나 등 시중 3개 은행에 20달러 부터 1천달러까지의 지폐를 자체 도안해 홍 콩 조폐국에서 제작한다. 가장 최근에 신권 이 발행된 해는 2010년이다. 신기술이 적용 되면서 위조 지폐가 사용되는 경우도 크게 줄어들어 현재는 1백만 장의 유통 지폐 가운 데 1장 정도가 위조 지폐라고 챈 국장은 설 명했다. 2005년에는 유통 1백만장 지폐당 위

조 지폐가 8장이었다. 홍콩에서 문제가 됐던 1천 달러짜리 위조 지폐는 덜 발달된 위조 방지 기술이 적용된 2003년 발행 지폐였기 때문에, 각 발권은행 들이 문제가 된 2003년 1천달러권 9천만장 을 꾸준히 회수해 폐기하고 이를 2010년 발 권 지폐로 대체해왔다. 챈국장은 또, 옥토퍼 스 카드나 기타 전자 결제가 이전보다 훨씬 활성화됐음에도 불구하고 홍콩에서는 여전 히 지폐 수요가 높다면서“2000년도에는 1 천억장이 유통되고 있었는데 현재는 유통되 는 지폐가 3400억장 정도”라면서 해마다 10% 이상씩 화폐 유통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콩 조폐국은 홍콩 통화국이 55%를 소 유하고 있으며 3개의 발권은행이 각각 10% 씩, 그리고 중국 조폐공사가 15%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7600 평방미터의 부지에 직 원 110명이 일하고 있는 홍콩 조폐국에서 매 일 찍어내는 지폐는 평균 140만 장이다.

영국 HSBC CEO "올해 안에 홍콩으로 본사 이전" 영국 금융그룹 HSBC가 올해 안에 본사를 런던에서 홍콩으로 옮길 계획이라고 5일 가 디언이 보도했다. 스튜어트 걸리버 HSBC 최 고경영자(CEO)는 영국 금융감독당국의 자 산건전성 기준이 강화된 점이 부담스럽다는 점을 내비치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걸 리버는 영국 내 소매금융 사업부를 분사해 별도 법인으로 운영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 고 밝혔다. 지난달에는 더글러스 플린트 HSBC 회장

은 주주총회에서 본사를 해외로 옮기는 방안 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파이낸셜타 임스(FT)는 7일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HSBC가 본사 이전 가능성을 거론하는 상황

이 현 정부에 대한 반대의사를 표한 것이라 고 분석했다. 금융기관의 자산건전성 기준 상향과 감독 강화는 현 보수당 정부가 추진 한 금융 개혁 정책 중 하나다. 영국 서비스업의 중요한 축인 금융계가 보 수당의 경제 정책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 면, 투표를 앞둔 유권자들에게도 영향을 미 칠 수 있다고 영국 언론들은 전했다. HSBC 는 전 세계 70개국에 26만6000명의 직원을 둔 대형 금융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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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홍콩 소매 경기 주춤

3월 홍콩의 소매 경기는 전년대비 2.9% 감 소했다. 홍콩 시민들이 지갑을 쉽게 풀고 있지 않기 때문으로 보인다. 통계국의 발표는 전년동기 대비 4~5% 성 장을 기대했던 전문가들의 예상에 미치지 못 한 것이다. 3월의 관광객 숫자가 지난해 3월 대비 8.7% 줄었기 때문에 고가품의 매출 신 장이 저조할 것은 이미 예견되던 것이었다. 실 제로 통계국 집계 결과, 보석 및 시계 기타 고 가선물의 매출은 18.6% 줄었다. 그러나 경제 전문가들을 놀라게 한 것은 이미 예상됐던 고 가품 매출의 감소가 아니라 홍콩 시민들이 소 비를 줄인 부분이다. 3월의 수퍼마켓 매출은 0.7% 줄었다. 올해 1월부터 2월까지의 수퍼마켓 매출이 지난해 동기 3.7% 늘어난 것과 비교되는 것이다. 수 퍼마켓 매출뿐 아니라 식음료 및 담배의 매출 도 1~2월 15.3% 증가됐던 데에서 4%대로 크 게 성장세가 둔화됐다. 항생뱅크 이코노미스트 라이언 램은“이 매 출들은 관광객들의 소비에 의한 것이 아니다. 로컬 소비가 위축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고 말했다. 미국이 이자율을 인상할 것이라고 점쳐지는 가운데 시기의 불확실성이 소비심 리를 위축시킨데다가 중국 경제가 이전같지 않은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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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주차 과태료, 320→448달러로 인상

심각해져가는 도로 정체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의 하나로 불법 주차 과태료 320달러가 21년만에 처음으로 오르게 됐다. 홍콩 교통국 은 교통 분과 고문단이 제안한 12개 방안의 도로 정체 해소안을 입법의회에 제출했다. 여 기에는 과태료를 인상하고 면허증 발급비용 을 올리며 주차비도 올리는 안들이 포함되어 있다. 실제로 1994년 이후 단 한번도 인상된 적 없는 불법 주차 과태료의 경우, 이제는 불법 주차를 막기 위한 방지책으로서 거의 실효가 없다고 지적되고 있다. 불법 주차 과태료 발급 건수가 지난 10년간 98% 늘었기 때문이다. 1994년 이후 소비자 물가지수가 약 40% 인 상된 점을 감안한다면 불법 주차 과태료는 현 재의 320달러에서 448달러 선이 될 예정이 다. 또 현재 15분당 2달러인 공공 주차장의 요 금도 함께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도로 교통 정체는 확실히 심해져서 도 심 평균 차량 속도는 시간당 23km이며 센트 럴의 데부 로드나 차터 로드 등은 아침 출근 러시아워의 평균 차량 속도가 10km까지 떨어 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통국의 자료에 따르 면 2003년부터 2013년까지 늘어난 개인 차량 의 수만 40% 로 이것만 해도 전체 등록 차량 증가분의 87%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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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 위해 나이 속인 노인… 홍콩 노년층의 딜레마

단지 일을 계속하기 위해 실제 나이보다 11살 어린 신분증을 이용해 일해오다 적발된 73세 경비원이 4개월의 실형을 받은 사건을 계기로 노후대책이 없는 노년층의 복지 문제 에 새삼 조명이 비춰지고 있다. 일자리를 유 지하기 위해서라는 단순한 이유로 가짜 신분 증을 사용한 경비원의 사정은 많은 사람들의 동정을 샀다. 실형을 받은 경비원은 자신과 아내에게 쏠

린 지나친 관심과 동정 때문에 상고하지 않 을 예정이며 재판 결과를 그대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노후대책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많은 빈곤층의 노인들은 나이와 상관없이 어떻게든 계속해서 일을 할 수 밖 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85세로 청소일을, 그나마 정규직이 아니 라 일이 있을 때마다 나가서 일하는 할머니 는“일을 하면 다만 얼마라도 벌 수 있지만

내년 홍콩 연휴 늘어나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일하는 일반 직장 인들이라면 내년에는 10번의 긴 주말 연휴를 갖을 수 있다. 공식 공휴일이 포함된 2016년 달력이 지 난 8일 발표됐다. 일단 화려한 연휴의 시작은 춘절부터 시작된다. 내년 춘절은 2월 8일 월 요일인데 원래 춘절 이후 이틀을 쉬는 것을 고려하면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가 공식 휴 일이다. 이 경우 그 전주부터 5일 연휴는 이 미 보장된 것이고 춘절 이후 이틀만 연차를 쓰면 길게는 9일까지도 황금 휴가를 즐길 수 있다.

또 한번의 긴 황금 연휴는 크리스마스에 찾아온다. 내년 크리스마스는 일요일이고 박 싱데이인 크리스마스 다음날은 원래 공휴일

일을 안 하면 얼마 있지 않은 돈을 쓰기만 할 수 밖에 없다” 고 말했다. 이 할머니는 이전에 는 길거리에서 전단지 나누어주는 일을 했었 는데 넘어져 머리를 다쳐 수술을 받은 이후 청소하는 일을 하게 됐다. 청소일이 없는 날은 집에서 초이헝의 집에 서 멀리 떨어진 사틴이나 마온샨까지 나가 박스를 주워 모은다.“교통비는 4달러이고 박스를 모으면 10달러를 받을 수 있다. 얼마 를 벌 수 있는지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 니 무조건 얼마라도 벌러 나가야 한다” 고할 머니는 말했다. 할머니는 홍콩의 사회보장금 수여자가 아니다. 대신 한달에 2285달러의 노령연금을 정부로부터 받는다. 사회봉사단체들은 이들의 사례에서 보듯 이“노인들이 결코 일이 좋아서 하는 것이 아 고지 니다. 살기 위해 일을 할 수 밖에 없다” 적하며 좀 더 포괄적인 빈곤 노년층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이기 때문에 일요일이 된 공휴일을 대신해 화요일이 추가 휴일이 된다. 여기서도 사흘 연차를 내면 신년 1월 2일까지 무려 열흘간 의 휴가를 즐길 수 있게 된다. 1월 1일이 공 휴일이지만 일요일이어서 1월 2일까지 휴일 이 되기 때문이다.

미리보는 7일간의 홍콩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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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영국 조기유학 열풍 여전해

유명한 영국 보딩 스쿨에 자녀들을 보내기 위해 수 많은 중 국인 부모들이 막대한 돈을 쏟아붓기를 주저하지 않는다고 조 기 유학 컨설팅 전문가가 말했다. 런던에 본부가 있는 퀸트이센셜리 에듀케이션의 존 잉 사장 은 미국 지사에 이어 홍콩에도 이달 중에 지사를 연다면서 특 히 중국과 한국 부모들은 아주 어리게는 7살부터도 지구 반대

편에 보내 공부시키는 것을 꺼리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아주 극소수는 학교에 들어가기 전 유치원 과정부터 시작시키려고 3살 때부터 보내기도 하는데“이것은 정말 권장하고 싶지 않 다. 이 나이대는 부모와 유착 관계를 형성하는 시기” 라고 잉은 말했다. 잉의 회사 퀸트이센셜리 에듀케이션은 영국의 유명 사립 초 등학교에 입학시키는 것을 지원하는 조건으로 7살 아동 한 명 당 6,000파운드(69,981홍콩달러)에서 8,000파운드를 받는다. 이 비용에는 아이에게 적합한 보딩스쿨을 찾아주고 인터뷰를 주선하며 입학 테스트를 통과시키기 위한 과외와 멘토를 제공 해주는 것이 포함된다. 부모가 얼마만큼 지원해줄 수 있느냐에 따라 비용은 더 올 라갈 수 있는데 휴일에 아이들을 돌보아 주거나 방학 때 아이 들이 집으로 돌아올 수 있게 여행을 감독해주는 비용은 별도 로 연간 52,500홍콩 달러를 받는다. 이 회사에 자녀를 의뢰하 는 홍콩 및 중국 부모들의 숫자는 최근들어 크게 늘어 회사 전 체 비지니스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영국 국내 및 해외에서

세계 인기 관광지, 홍콩 13위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 순위에서 홍콩은 지난 2013 년보다 2계단 오른 13위에 올랐다. 세계 경제 포럼이 2년에 한 번 발표하는 자료에서 홍콩은 아시아 태평양권에서는 호주(세 계 순위 7위), 일본(세계 순위 9위), 싱가폴(세계 순위 11위)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중국과 홍콩은 따로 순위가 매겨졌으며 중국은 아시아권에서는 6위였다. 비지니스 환경, 관광 여행 정책,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 기 반, 인프라 수준, 자연 자원 등 14개 분야에 대해 세계 141개 나라를 평가해 점수를 매겨 세계 인기 관광지를 선정한다. 세 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행지로 꼽힌 스페인은 7점 만점에 5.31점을 받았다. 프랑스와 독일이 각각 2위와 3위, 미국이 4 위를 차지했다. 홍콩은 올해에도 역시 세계 최고 수준의 지상 및 해상 인프 라를 가지고 있다고 인정됐으며 비지니스 환경과 커뮤니케이

션 테크놀로지에서 압도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러나 홍콩은 2011년 이후 줄곧 비싼 물가에 발목이 잡혀 더 이 상의 순위 상승이 어려웠다. 물가면에서 2015년 홍콩의 순위 는 세계 127위로 세계에서 물가가 가장 비싼 지역 중 하나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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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학제로 교육시키는 1,200개 사립학교가 가입되어 있는 인디펜던트 스쿨 카운슬의 자료에 따르면, 카운슬 소속 영국식 사립학교에서 공부하는 학생 중 중국인의 수는 지난해에 4,704명이었다. 영국 본국 학생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그룹이 다. 홍콩 학생이 그 다음으로 많아 4,381명이다. 홍콩과 중국의 어린 유학생들을 합하면 전세계에 있는 영국식 사립학교 재적 학생 중 영국인이 아닌 학생의 37%를 차지한다. 홍콩과 중국의 부모들이 아주 어린 나이부터 유명한 보딩스 쿨에 보내는 이유는 이 학교들이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학교에 학생들을 많이 보내기 때 문이다. 그리고 어릴수록 아무래도 경쟁을 뚫고 입학하기가 쉽 다고 컨설팅 업체들은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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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납치사건으로 경호원 수요 급증

고액의 몸값을 요구한 납치사건이 발생한 이후 사설 경호원 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 홍콩에 진출해 있는 다국적 회사와 부유한 재벌가들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안전상태를 점검하기 바쁘다. 경찰 범죄 정보팀

日 방사능 검출 식품, 홍콩 시장 유통 방사능에 오염된 식자재가 지난 수년 동안 홍콩에서 자유롭 게 유통됐을 것으로 보여 우려를 낳고 있다. 민주당 의원의 자 료에 따르면, 콰이청 화물 터미날에서의 식품 검사가 매우 느 슨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방사능 오염 식품이 홍콩에 별다른 제재없이 수입 및 유통되기가 매우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 콰 이청 화물 터미날은 선박을 통한 해외 수입산 식품들이 홍콩 에 들어오는 유일한 창구이다.

대만산 茶에서 농약성분 검출 대만산 찻잎에서 농약 잔여물이 검출됨에 따라 홍콩 식품 당국도 수입 찻잎에 대한 검사에 착수했다. 대만에서는 지난 달 유통되는 25개 찻잎을 검사했는데 이 중 6개에서 잔여 농약 물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됐다. 문제가 된 대만산 찻잎은 홍콩에도 유통됐는데 커피 체인

수장이었으며 현재는 안전 컨설턴트 회사 SVA를 운영하고 있 는 스티브 비커스는 홍콩을 떠들썩하게 한 납치사건 이후 적 어도 10개 이상의 다국적 회사와 10개 이상의 재벌가, 3곳 이 상의 상공회의소에서 안전 상담을 해왔다고 전했다. 또 다른 경호회사 시그날 8측은“제대로 된 경호를 받기 위해 기꺼이 돈을 낼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 홍콩에 얼마나 많은지 깜짝 놀랄 것” 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현재 사설 경호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한 전문 가는 불안을 이유로 제대로 경호업체의 배경을 점검하지 않고 고용하면 바가지만 쓸 수 있다고 말했다. G4라는 전문 경호업 체를 10년 이상 운영해온 전직 경찰 특수팀 출신 라이카치는 “납치 사건 이후 많은 이들이 경찰 특수팀에서 VIP 경호 경험 이 있다고 주장하지만 나는 내가 근무할 때 그 사람들을 우리

콰이청 화물 터미날에서 식품에 대한 검사는 정기적으로 이 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식품 위생국은 이 곳에 식품 검사대를 운영하고 있지 않다. 반면, 항공을 통해 수입되는 식품은 제대 로 방사능 검사를 받고 있다. 이런 헛점을 이용해 수입 금지된 농산물도 홍콩에 들어올 수 있는데 실제로 지난 1월에는 후쿠 시마 방사능 사고 이후 수입이 금지됐던 일본의 5개 현 중 하 나인 치바산 당근 10박스가 시장을 통해 유통되다가 뒤늦게 압수된 적 있다. 홍콩은 지난해말까지 해상을 통해 일본산 야 채와 과일을 1만 5천 93톤 수입했다. 항공으로 들여온 일본산 야채 과일은 극히 미미한 양이다.

중 하나인 커피 앨리(Coffee Alley)가 그 중 하나이다. 커피 앨 리는 침사초이와 코즈웨이베이 등 두 곳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커피 앨리 측은 대만에서 찻잎 농약 파동이 발생한 후 그 동안 대만에서 수입해오던 자스민 차와 장미차의 판매를 중지 했다. 홍콩 식품 당국은 지난 3년 동안 찻잎 100여개 이상의 샘플 을 검사했었지만 이제까지 문제가 된 적은 없고 모두 기준치 를 통과했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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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에서 한번도 본 적이 없다” 고 말했다. 경찰에 근무한 적 있는 사람은 경호업체에서 월 4만 달러 이상으로 일을 시작할 수 있 다. 일반 경찰의 월급이 2만~3만 2천 달러 선인 것에 비교한다 면 많은 셈이다. 영국군 하에서 용맹함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떨친 구르카 용 병 출신들은 그들의 잘 알려진 싸움 기술과 군사 훈련 경험 때 문에 사설 경호 업계에서 대단히 인기가 많다. 이들은 경호원 으로 일하면 일반적으로 월 3만 달러 이상을 받는다. 거기에 실제 장교급 출신쯤 되면 고용인들은 월 6만~10만 달러 정도 는 기꺼이 지급한다. 여기에 주택과 차량 유지비는 별도로 지 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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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서 먹는 딤섬, 매년 한줄로 세우면 지구 세바퀴

딤섬은 홍콩에서 사는 사람들의 일상생활에서 뗄래야 뗄수 없는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무엇이든 과하면 부족함만 못하다. 연간 홍콩에서 소비되는 딤섬은 8억개로 대나무 딤섬

그릇을 일렬로 줄 세우면 지구 를 세 번 돌고 남을 만한 거리 가 된다. 매우 다양한 종류를 자랑하 는 딤섬은 대부분이 칼로리가 지나치게 높다. 평균 10개의 딤섬 그릇을 4명이 얌차하면 서 나누어 먹는 경우 인당 섭 취하는 칼로리는 1천 260칼로 리가 된다. 스위트 커스타드 빵은 120칼로리, 마른 전복과 달걀 흰자 딤섬은 무려 1천 2 백 칼로리이다. 성인 1일 평균 권장 열량이 남성 1천 8백 칼 로리, 여성 1천 5백 칼로리인 점을 감안한다면 어마어마한 열 량이다. 따라서 매일 얌차를 가는 것은 5일에 1파운드의 체중 을 계속 늘려나가는 것과 맞먹는다. 딤섬은 크기가 작아서 의

中 언론 "장쯔이 갑작스러운 홍콩 방문...결혼 준비?"

중화권 대표 커플 장쯔이(36)와 왕펑(44)의 결혼이 머지않은 것으로 보인다. 중국 언론매체 시나위러는 11일 "장쯔이가 갑

자기 홍콩을 방문했다"며 "결혼준비를 위해 홍콩을 찾은 것 같 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선전을 방문할 예정이었 던 장쯔이는 갑자기 일정을 변경해 홍콩에 모습을 드러냈다. 공항에서 취재진을 발견한 장쯔이는 "누구를 기다리느냐"고 묻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결혼과 관련한 질문에 는 말을 아꼈다. 홍콩에서는 결혼 전 반드시 혼인통지서를 제출하고 3개월 내에 결혼식을 올려야 한다. 지난 3월 29일 혼인통지서를 제출 한 장쯔이와 왕펑은 오는 6월 29일 전까지 결혼식을 올려야 한 다. 장쯔이의 홍콩 방문에 언론이 촉각을 곤두세우는 이유다. 지난 2013년 11월 장쯔이와 왕펑은 열애를 인정, 대륙 공식 커 플로 거듭났다. 얼마 전 장쯔이가 자신의 36번 째 생일파티에 서 왕펑의 프러포즈를 승낙해 화제를 모았다.

식하지 못하는 가운데 실제 양보다 많이 먹게 되기도 하는데 다가 찜그릇에 담겨 나오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건강식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실제로는 이전 단계에서 튀기고 맛을 내기 위해 지방이 많이 들어간다. 또 얌차를 하면서 티를 마시면 지 방 섭취를 줄일 수 있다는 것도 근거가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 한다. 한편 한 달에 평균 5.6번 얌차를 즐기는 홍콩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딤섬은 시우마이였으며, 새우 만두와 스위트 커스타 드 빵, 닭발, 비프 볼 등이 좋아하는 딤섬으로 꼽혔다. 얌차와 함께 가장 많이 즐기는 차는 푸얼차이며 자스민 차와 천관음 차가 그 다음으로 인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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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AIIB 지분율 36.86% 전망..한국은 3위 차지"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개발은행(AIIB) 설립 협상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중국이 36.86%라는 압도적인 지분율을 차지하고 한국은 전체 3위 지분율을 확보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중국 인민일보 자매지 중국경제주간(中國經濟周刊)은 4일 "

역내·역외국 지분율 비율이 75%대 25%가 된다는 것을 전제 로, 2013년 국내총생산(GDP)을 기준으로 57개 예정 창립회원 국 지분율을 분석한 결과"라며 이같이 보도했다. 또 인도가 7.48%의 지분율로 2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하고 한국에 이 어 독일, 인도네시아, 터키, 사우디아라비아가 각각 4∼7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신문은 "지난 3월 진행한 지분율 분석 결과와 비교하면 중국이 확보할 수 있는 지분율은 39.29%에서 (2.43%포인트)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예정 창립회원국이 그 사이 37개에서 57개로 늘었기 때문이다. 그 러나 이런 분석 결과는 최근 진행 중인 지분율 협상 내용과 다 소 차이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베이징 소식통 등에 따르면 러시아가 결국 역내국가로 분류되면서 인도와 '2대 주주' 경쟁 을 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기 때문이다. 우리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역시 지난달 말 주요 국제금융기 구의 지분율 산정 방식을 참고해 계산한 결과, 한국이 확보할 수 있는 AIIB 지분율이 3.35%(9위)∼3.93%(5위)로 추정됐다

중국, 6월부터 "약품가격 시장에 맡긴다"

중국 정부가 오는 6월 1일부터 약품 가격 통제 정책을 폐지 키로 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는 5일 홈페이지 에 올린 통지문을 통해 "일부 품목을 제외한 절대다수의 약품 에 대해 정부의 가격 결정 제도를 폐지하고 가격 결정 기능을 시장에 맡기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마취제와 제1종 정신성 의약품 등 특정 품목은 여전히 정부

가 가격을 통제하지만 이를 제외한 나머지는 통제 조치가 일 괄적으로 폐지된다. 중국 정부는 또 약품 및 의료기기의 부적 절한 사용, 과잉 건강검진 및 처방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의료 기관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중국 정부가 추진 중인 의료 개혁 및 가격 개혁의 틀에서 이뤄진 것 으로 해석된다.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지난 3월 올해 정부업무보고에서 "정 부의 가격책정 종류와 항목을 대폭 줄이고 경쟁 조건을 갖춘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을 원칙상 모두 자율화하겠다"고 약속했 다. 전문가들은 "이번 개혁이 정부가 가격 결정자에서 약품 시 장의 공정한 경쟁을 수호하는 역할로 돌아선 것"이라면서 약 품가를 합리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정 부가 약품 가격을 결정하고 통제해 온 중국에서는 약값이 물 가에 비해 지나치게 비싸다는 비판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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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밝힌 바 있다. 중국경제주간은 또 진찬룽(金燦榮) 런민대 국 제관계학원 부원장을 인용, "각 회원국 입법기관은 재정부 차 원에서 이뤄진 AIIB 협상 결과를 비준하지 않을 수도 있다"며 "실제 회원국은 57개국이 아닐 수 있다"고 전했다. 행장(1명), 부행장(10명)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회원국 사이에 치열한 경 쟁이 벌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 신문은 진 부원장과 소식통을 인용, 초대 행장은 진리췬 (金立群) AIIB 임시사무국 사무국장이 선출될 가능성이 비교적 크지만, '2대 주주'가 될 인도는 중국이 AIIB 본부를 유치하고 압도적인 지분율도 갖는 만큼 행장 자리는 양보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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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슬람 약화시키려 신장위구르서 술·담배 강요

중국이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에서 이슬람 복장과 교리 학 습 통제에 이어주류와 담배 판매 강요에 나섰다. 이슬람의 영 향력을 약화시키려는 의도라는 분석이다. 미국 자유아시아방 송(RFA)은 4일 신장자치구 남부 허텐(和田)지구 라스쿠이향

악타시 촌 당국은 지난달 29일 마을내 식당과 슈퍼마켓들에 대해 5월1일 이전까지 주류와 담배를 각각 5종류씩 갖춰 놓으 라고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이 촌의 아딜 술라이만 당서기는“이번 조처는 대중의 편리 를 위해 당 지도부의 지시로 취해진 것” 이라며“역내에서 이슬 람 영향력을 약화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술·담배 판매 지시를 했다” 고 밝혔다. 촌 당국은 공고문에서“주류와 담배를 눈에 잘 띄이는 곳에 진열하라” 면서“이번 지시를 어기 면 가게를 폐쇄하고 영업 정지 등 법적 조처를 하겠다” 고 경고 했다. 그는 이 촌에선 마을 식당과 상점들이 대부분이 이슬람 신자인 주민들의 비난이 두려워 2012년부터 술과 담배의 판매 를 금지했다면서 16∼45세 사이의 마을 주민중 70∼80%가 이슬람의 영향으로 금주와 금연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덩샤오핑 암살 위기 다룬 영화 <선풍9일> 중국서 개봉 중국의 개혁개방을 이끈 덩샤오핑(鄧小平)이 1979년 미국 방문 당시 두 차례 암살 기도를 모면했다는 내용이 담긴 역사 다큐멘터리 영화 <선풍 9일(旋風九日)>이 오는 15일 중국에서 개봉된다. 5일 홍콩 명보와 중국경제망, 북경청년보 등에 따르 면 이 영화에는 덩샤오핑의 미국 방문 전 과정이 담겨있으며 그가 암살에 직면했던 정황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덩샤오핑은 국무원 부총리 신분으로 1979년 1월28일 미국에 도착해 9일 간 방문했다. 덩샤오핑에 대한 암살 기도는 두 차례 영화에 등장할 것으 로 보인다. 1979년 1월29일 오전 10시 지미 카터 당시 미국 대 통령은 백악관에서 덩샤오핑을 위한 환영의식을 열었다. 카터 대통령의 환영 연설이 마무리될 무렵 기자들이 모여 있던 곳 에서 빨간색 베레모를 쓴 한 여성의 날카로운 비명 소리가 들 렸다. 경호원들이 이 여성을 제압하는 사이 기자들이 모여 있 던 곳에서 이번에는 검정색 코트를 걸친 장신의 남자가 경계 선을 넘어 연설 무대에 있던 덩샤오핑을 향해 돌진했다. 이 괴 한은 옷소매에서 단도를 꺼내들었지만 경호원과 충돌하면서 결국 체포됐다. 연설중이던 카터 대통령은 이같은 상황을 보면서 약간 멈칫

했을 뿐 계속 환영사를 읽어 내려갔고, 덩샤오핑은 아무말 없이 앞의 사람들을 주시했으 며 얼굴에는 시종 침착한 미소 를 지었다는 내용이다. 또 덩 샤오핑이 휴스턴에서 35마일 떨어진 사이먼턴 마장마술경 기장으로 가려고 호텔에서 나 왔을 때 한 남성이 덩샤오핑에 게 달려들었다가 백악관 경호원들에 의해 제압되기도 했다. 두 차례 기습 모두 오래된 미국 인종차별주의 폭력조직인 KKK 소속 대원이 벌인 것으로 추후 알려졌다. 영화감독 푸훙싱(傅紅星)은 "미국과의 국교 수립을 반대하 는 시위대와 마주친 것과 두 차례 습격을 받은 점 등을 모두 영 화에 담았다"고 말했다. 영화 제작자인 루무쯔(呂木子)는 "영상 자료의 90%를 미국에서 사왔다"며 "초당 가격이 250달러(27 만 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덩샤오핑에 대한 암살 시도는 그 의 보좌관을 역임한 링원 전 공안부장이 저술한 책에도 나온 바 있다.

홍콩수요저널 이 공고문을 낸지 사흘만에 촌에 있는 식당과 상점 대부분이 술과 담배를 팔기 시작했다면서 술·담배 판매는 다른 지역으 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장자치구 당국이 이번 조처를 시범 실시한 후 효과가 좋으면 점차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것 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앞서 신장자치구 카스(喀什) 법원은 지난 3월말 이슬람 복장 을 한 위구르족 부부에게 공공질서 문란 혐의를 적용해 각각 징역 6년형과 2년형을 선고했다. 38세의 남편은 이슬람식 긴 수염을 기른 혐의로, 부인은 부르카(머리부터 발목까지 전신을 가리고 눈 부위만 망사로 돼 있는 이슬람 여성의 전통의상)를 입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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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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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용 변호사의 법률칼럼 ]

헬퍼가 사장님 출퇴근 운전하면 안 되나요? Domestic Helper – 자가용 운전 박 사장은 작년에 힘들게 늦둥이를 출산한 아내를 위해 기 존에 집에서 근무하던 헬퍼 A양 외에 헬퍼 1명을 더 고용하기 로 마음먹었다. A양은 집안일과 더불어 운전을 할 수 있는 자 신의 남편 B를 추천했다. 박 사장도 아내의 잦은 외출과 자녀 들과 함께 시장 다니기에 편리할 것이라 생각하고 B를 운전기 사 겸 헬퍼로 고용하기에 이르렀다. B의 비자는 성공적으로 발급됐다. 박 사장의 집에서 근무를 시작하게 된 B는 매일 오전 첫째와 둘째를 자가용으로 학교에 바래다주고 시장에 다녀온 후, 오후에는 다시 아이들을 학교에 서 데려 오는 일을 했고, 주말에는 가족 나들이에도 종종 운전 하게 되었다. 최근 들어 박 사장은 가끔 B에게 자신의 출근길 운전을 맡기거나, 저녁 회식으로 늦을 경우에도 운전을 시키곤 했는데… 홍콩에서 박 사장과 같이 외국계 헬퍼를 고용하는 일은 매

우 흔한 일이며, B와 같은 남자 헬퍼를 고용하는 일도 어렵지 않게 주변에서 볼 수 있다. 대부분의 남자 헬퍼들은 B와 같이 운전업무를 포함하여 기타 가사업무를 돕는다.

위 내용은 해당 법률분야의 개괄적인 설명을 참고용으로 제공 하고자 작성된 것입니다. 따라서 윗글의 내용 중 일부 혹은 전부 를 특정사안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적용해서는 안 되며 개별 사 안에 대한 법률의견이 필요하실 때 변호사에게 별도의 조언을 구

하지만 운전은 기본 domestic helper의 업무 범위에 해당하 지 않기 때문에 B군과 같이 운전업무를 시키고자 하는 고용주 는 헬퍼를 위한 비자신청시 동시에 운전을 할 수 있는 special permit을 신청하고 성공적으로 permit을 취득한 경우에만 헬 퍼에게 운전업무를 맡길 수 있다.

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이런 special permit을 취득했다 하여도 domestic helper의 기본 업무는 5가지 원칙 (가사업무, 음식조리, 유아 돌보기, 아동 돌보기 및 노인보조)을 벗어날 수 없다. 박 사장 과 같이 출퇴근을 위한 운전업무는 B군으로 하여금 체류조건 위반을 하도록 하는 행위로써 사고 시 보험적용 불가는 물론 이고 당국에 적발 시 벌금과 함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으므 로 유념해야 할 것이다.

위 교회들은 상호협력과 이단대책을 위해 홍콩소재 한국 교회들이 설립한 '홍콩한국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들입니다. 홍콩에는 한국 교회 주요교단에서 이단 혹은 사이비, 불건전한 집단으로 규정된 단체들 의 활동이 빈번합니다. 교민여러분들께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시거나 교회를 정하실 때 '한국교회협의회'에 속한 교회에 문의해 주시면 성의를 다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홍콩한국교회협의회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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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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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홍콩트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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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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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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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코윈 임원진, 제5회 워싱턴국제컨벤션 참가

"Let's collaborate. We can make a difference(함께가요, 우린 바꿀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세계한민족여성재단이주최하는

제5회 코위너 워싱턴국제컨벤션대회가 1~ 3일까지 미국 워싱 턴 DC에서 개최됐다. 홍콩에서는 김옥희, 최금란, 송영란, 윤 덕란, 변금희, 이운미 등 코윈 임원진 6명이 홍콩 대표로 참가 했다. 2007년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맞아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한민족 여성 리더들의 단합과 결속을 통한 조국의 국가 경쟁 력 강화 및 여성의 권익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된 코위너는, 2009년 제1회 시드니 국제컨벤션을 시작으로 홍콩(2011) 루마 니아, 비엔나에 이어 북미대륙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이 번 행사에는 호주, 인도, 한국, 홍콩, 중국, 뉴질랜드, 러시아, 일 본 등 23개국에서 약 13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 첫 날 안호영 주미대사는 대사관저에서 배푼 환영 만찬에서''이번 행사를 통

[장자회 소식] 어버이날 온정어린 손길 이어

홍콩한인회(회장 최영우)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주소 가 명확한 65세 이상의 회원들에게 웰컴(Wellcome) 수퍼마켓 쿠폰 100달러 2매씩을 우송했다. 장자회는 한인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함께 장자회를 후원해준 한인업체들에게도 감사 의 인사를 전했다.

8일 어버이날 홍콩한국교회협 의회는 구룡 YMCA 부페 식당에 서 한인 장자회 소속 노인들을 모 시고 점심대접을 했다. 올해 교회 협의회 회장인 중앙교회 이홍배 목사를 비롯하여 7개 교회 담임목 사들이 참석하였으며, 최고 연령 자인(1919년 기미년생) 96세의 김 기완 옹을 비롯한 많은 장자회(노 인회)회원 어르신들에게 성찬을 대접했다. 앞서 2일에는 구룡소재 명가식 당(대표 주상인)에서도 장자회를 초청해 오찬을 대접했다. 한국식당 한양원(대표 김연범)은 4일 코즈웨이베이에 있는 금라보식당에서 장자회 회원들에게 점 심을 대접했다. 홍콩 한국불교 사찰인 홍법원 소속 불교신도회 '향불회'의 문익생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한인장자회에 금일 봉을 전달했다.

홍콩수요저널 해 각 나라별 코위너 자신의 분야는 물론 지역 사회의 중요한 재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멘토를 만나고 네트워크를 구 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미국을 공식 방문 중인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위원장을 비롯해 국회 의원 손인춘, 황인자 의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 번 컨벤션에서 코위너 부이사장으로 임명된 최금란 홍콩 코윈 자문위원은 주제별 소그룹 토의 진행을 맡아 '그동안 여 성의 사회 참여도 평가에서 OECD 28개국 중 3년 연속 꼴찌 를 기록한 한국이 이번 워싱턴국제컨벤션을 통해 우리 코위 너의 힘으로 조금이나마 기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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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림교회, 한인들을 위한 '더테너' 특별 시사회 가져

지난 9일 11시 50분 엘리멘츠 더 그랜드 영화관에서 홍콩 엘림교회(담임목사 조윤태) 주최로 유지태 주연의‘더테너’ 영화 시사회를 가졌다. 이번 특별 시사회는 홍콩배급을 맡은 도라쿠와 컨설팅을 맡은 류병훈(찬미부동산 대표) 씨가 이달 24일 홍콩 극장가에 정식 개봉 전 한인 및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열게 됐다. 조윤태 목사는“많은 사람들이 와줘서 감사하고 모두 다 즐겁게 보고 갔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영화 '더테너'는 비평가들로부터 '아시아 오페라 역사상 100년에 한번 나올만한 목소리'로 주목 받으며 최고의 리리 코 스핀토로 떠오른 한국인 성악가 배재철씨의 실화를 바탕 으로 만들어졌다. 그의 목소리에 반한 일본 오페라 기획자 코 지 사와다는 그에게 일본에서의 공연을 제안하고 두 사람은 음악에 대한 애정과 이해의 공감으로 가까운 친구가 된다. 하 지만, 새로운 오페라 무대를 준비하던 배재철은 갑상선 암으 로 쓰러져 갑작스럽게 수술을 받게 되고 수술 과정에서 성대 신경이 끊기면서 말하기도조차 버거운 위기에 이른다. 목소 리를 잃은 재철을 더 안타깝게 지켜보는 아내 윤희와 친구 사 와다는 그의 성대가 회복 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더테너는 이달 24일부터 홍콩 극장가에 정 식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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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제14회 청소년 통일백일장 시상 민주평통 홍콩지회(회장 강봉환)는 5월 7일 (목) 홍콩한국국제학교에서‘제14회 청소년 통일백일장’시상식을 가졌다. 앞서 3월 19일 에는 민주평통 홍콩지회 주최로 학생들에게 한민족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고, 통일 역량 을 강화하며, 민족 통일을 기원하기 위한 백일 장을 개최했었다. 백일장은 초등부 3~6학년과 중고등부 학 생들에게‘통일은 나로부터 시작됩니다’ 라는 주제로‘북한 학생들에게 편지 쓰기’대회를 실시했다. 한국국제학교 초등부 및 중등부 교 사들의 중복 심사를 통해 엄선한 결과, 대상에

[공고]

제1회 한인회장배 테니스대회 결과 제1회 홍콩한인회장배 테니스 대회는 교 민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에 55팀 12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습니다. 홍콩한 인테니스회 임원진들은 테니스 회원님들과 교민 여러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홍콩수요저널 하채린(초6), 김벼리(중3), 유재영(고3) 학생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권남현(초5), 유영서 (중3), 심성호(고3) 학생이 선정되었으며, 우수 상에는 송조안(초5), 곽수영(초4), 정승우(초3), 김현서(중2), 심준호(고3), 김현수(고2), 정지수 (고2) 학생이 선정되었다. 그 외에 12명의 학 생(초5 윤주은, 박상민, 초4 정승호, 오민서, 초3 박다희, 중2 김예인, 중1 김민희, 문도영, 고2 정은진, 고1 노연수, 이주원, 송하영)이 장 려상을 수상했다. 본 대회를 위해 민주평통 홍콩지회에서는 도서 상품권을 후원하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강봉환 회장은 한국국제학교가 나날이 발전 하고 있음을 치하하며, 학생들이 장차 민족의 통일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노력해주기 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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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 정통 길거리음식 식문화로 전파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 사(aT, 사장 김재수)는 한국식품의 홍콩 지역 을 포함한 중화권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이달 6~9일 기간 중 홍콩에서 개최된‘2015 홍콩 국제식품박람회(HOFEX 2015)’ 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 aT는 계란, 파프리카, 김, 김 치, 삼계탕, 면류 등 23개의 수출업체들과 한 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하고 미화 3,480 달러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기

회를 통해 중화권 시장에서 한류를 이어나갈 차세대 주자로 한국의 정통 스트릿 푸드를 내 세워 식재료를 포함한 농식품 수출확대를 노 렸다. 한국도 홍대, 강남역, 명동, 인사동, 신당동 등을 중심으로 떡볶이, 닭강정, 호떡, 어묵, 튀 김, 순대, 붕어빵, 떡꼬치 등 다양한 스트릿 푸 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aT는‘꼭 먹어보아 야 할 한국의 스트릿 푸드’ 를 테마로 한국의

유명 먹거리 골목을 재현하고‘신선한 식재료 로 만드는 건강한 한국의 길거리 음식’ 을소 개했다. 7일에는 렁춘잉 홍콩 행정장관의 부인 레 지나 렁 여사가 한국관을 찾아 제주 전복 등을 시식하고서 호평하기도 했다. 또한 참가업체

들의 출전 상품 중 전략품목을 선별한 컬렉션 존(Collection Zone)을 설치하여 집중 조명 할 뿐 아니라 한국관을 방문하는 바이어 등의 전 략으로 참관객들에게 핵심품목을 적극적으로 세일즈했다. aT는 또 한국식품 마케팅 전략수 립의 목적으로 현지 홍콩대 등 유명대학교 학 생들로 결성된 YAFF(농식품 정책 소통과 농 식품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구성한 대학생 네 트워크) 홍콩의 멤버 발대식도 6일 진행됐다. 향후 YAFF 멤버들은 SNS, 소비자체험행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보다 신선하 고 톡톡 튀는 한국식품 홍보마케팅 및 아이디 어들을 공유하며 한국식품 홍보대사로서의 역할도 해 나갈 예정이다.

디 와이너리의 주인인 라파엘레 리브란디도 직접 참석해 이탈리아 와인과 한식의 교제가 이뤄졌다. 행사 막바지에는 효성 김용태 법인

장이 조상열 이사의 즉석 오페라 요청에 응해 오솔레미오(O Sole Mio)를 불러 참석자들의 환호성을 받기도 했다.

한인상공회, 이태리 와인와 한식의 만찬 열어 홍콩한인상공회(회장 선은균)는 지난 7일 저녁 완차이에 위치한 아리랑 한국식당에서 한식에 어울리는 와인을 맛보는 와인디너 (Wine Dinner)를 개최했다. 이탈리아에서 대표적인 화이트와인과 레드 와인 6종류와 두릅과 버섯튀김, 새싹 연두부, 군만두, 오징어볶음, 훈재오리편채, 차돌배기 야채말이, 봄나물 비빔밥 등 맛깔스런 한국 음 식이 궁합에 맞게 선별되 참가자 50여명의 다

양한 평을 받았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상공회 와인 행사 개최 에 후원한 상공회 조상열 이사는 와인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한인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일 종의 재능기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상 열 이사는 프랑스 농업은행계 프라이빗 뱅커 로서 프랑스와 이탈리아 와인에 남다른 면목 을 가진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도 그라벨로 와인을 생산하는 리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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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5년 5월 13일자 (15-18-969호) by Wednesday Journal 홍콩수요저널 hksooyo.com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