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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4년 11월 26일자 (14-47-9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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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제14-47-9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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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는 뉴스! 홍콩 수요저널!

허무한 것으로 자긍하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시편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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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정청등록번호 29-588-95 1995년 2월 15일 창간

Publisher : Park Bong Chul Wednesday Journal Ltd. Add: Suite 1503, 15/F, Tower 2, Nina Tower, 8 Yeung Uk Road, Tsuen Wan, NT, HK Printer : Corporate Press (H.K.) Ltd. Add : Suite A, 20/F, Sunrise Ind. Building, 10 Hong Man Street, Chai Wan, Hong Kong.

2014년 11월 26일

Tel. 2891-6172 Fax. 2573-7219 E-mail. sooyo@wednesdayjournal.net

/////////////////////////////////////////////////////////////////////////////////////////////////////////////////////////////////////////////////////////////////////////// 본지에 실리는 칼럼과 광고는 수요저널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홍콩 정부, 몽콕 지역 바리케이드 추가 철거

홍콩 정부가 25일 몽콕(旺角) 시위 현장 에 시위대가 설치한 바리케이드를 철거 했다. 홍콩 정부는 지난 24일 낸 성명에서 경찰이 몽콕 지역 바리케이드 철거를 시 작했다. 법원 집행관들을 지원할 것이라 고 밝혔다. 법원 집행관을 방해하는 사람 은 경찰에 체포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몽콕은 홍콩섬 애드미럴티(金鐘) 일대 와 함께 시위대의 주요 점거 지역으로, 앞 서 경찰과 시위대가 무력 충돌을 빚은 곳

이다. 법원 집행관들은 소형버스 회사가 홍콩 고등법원에 점거 해제를 요청한 몽 콕 도로 한 곳의 바리케이드를 우선 철거 하며, 택시기사들이 점거 해제를 요청한 다른 도로 한 곳의 바리케이드도 26일 철 거할 계획이다. 홍콩 당국은 지난 18일 애드미럴티의 시틱타워(中信大廈) 일대 바리케이드 일 부를 철거했으며 이에 불만을 품은 홍콩 시위대 일부 과격단체가 입법회 강제점

거를 시도하기도 했다. 시위대 수가 줄어 들고 시위 지도부가 택할 방안도 바닥난 상태에서 이 같은 바리케이드 철거는 시 위대에 큰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홍콩 고등법원은 지난달 20일 애드미럴티 시 틱타워와 몽콕의 나단(彌敦)로드, 아가일 (亞皆老)거리 등 3곳의 점거를 해제하라 고 명령했다. 이달 10일에는 점거해제 명 령을 연장하면서 경찰이 명령을 어기는 시위대를 체포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렁춘잉 홍콩 행정수반 25일 방한

외교부는 21일 렁춘잉 홍콩 행정수반이 윤병세 외교부 장관 초청으로 25일 공식 방한한다고 밝혔다. 오는 27일까지 방한일정이 예정된 렁 수반은 윤 장관과 면담을 갖고 한국과 홍콩간 경제협력 강화 방안과 인적 문 화교류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최양 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의 면담을 갖고 홍콩의 전략산 업인 문화· 창의 산업과 우리의 창조경제간 협력을 강화 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이외에도 렁 수반은 CJ E&M,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한국 컨텐츠 진흥원, 삼성 이노베 이션 뮤지엄 등을 방문할 예정이며, 무역협회 주최 한국 경제인 초청 오찬 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금번 방한은 2009년 도날드 창(Donald Tsang) 홍콩 행정수반 방한 이후 5년만의 공식 방한으로 한·홍콩 관계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 대감을 드러냈다. 공식 방한했던 홍콩 행정수반은 1999년 당시 퉁치화 행정수반과 2009년 당시 도날드 창 행정수반 등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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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중국, 패튼 前총독 '민주화 퇴보' 발언에 발끈

홍콩 정부와 중국 정부가 크리스 패튼 전 홍콩 총독의 '민주 화 퇴보' 발언에 발끈하고 나섰다. 영국 통치 시절 홍콩의 마지 막 총독을 지낸 패튼이 20일 미국 의회 산하 의회·행정부 중 국위원회(CECC)가 주최한 '홍콩 민주주의의 미래'라는 공청회 에 참석해 "홍콩의 민주주의와 자유화 상황이 날로 악화하고

있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홍콩 정부 대변인은 21일 언론의 질의에 답하는 형식으로 " 홍콩의 정치제도 발전은 홍콩특별행정구의 내부 사무이며 중 국의 내정에 속하는 것으로, 외국 정부와 입법기관이 어떤 형 태의 간섭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홍콩의 자치권을 보장하도록 한 '중국-영국 연합성명'이 공청회에서 언급된 데 대해서도 "홍콩 정치체제에 대한 유일한 근거는 '기본법'(홍콩 의 헌법)이지 연합성명이 아니다"라며 "연합성명에는 행정장 관과 입법회 보통선거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고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이 전했다. 1984년 체결된 연합성명에는 1997년 7월1일부로 홍콩 주 권을 중국에 반환하되, 50년 뒤인 2047년까지 '일국양제'(一國 兩制·한 나라 두 체제) 원칙에 따라 홍콩에 고도의 자치와 집 행권(행정권)을 보장하도록 명시돼 있다. 중국 외교부 훙레이 (洪磊) 대변인도 같은 날 정례브리핑에서 "홍콩이 반환된 이후

주민 기본권과 자유는 충분히 보장하고 있다"며 "중국 중앙정 부는 흔들림 없이 법 절차에 따른 홍콩의 점진적인 민주체제 발전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2017년 보통선거를 통해 홍콩의 민주 발전이 역사적 인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진정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울 러 "우리는 어떤 형태의 외국 정부나 기구, 개인 명의의 홍콩 사무나 홍콩의 안정을 해치는 간섭을 결단코 반대한다"고 강 조했다. 패튼 전 총독은 1992~1997년 재임 시절 펑딩캉(彭定 康)이라는 중국명을 쓰면서 홍콩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 가 다른 전임자들과 달리 홍콩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올해 홍콩 시민들의 도심 점거 시위가 시작된 뒤 언론 매체를 통해 "중국이 홍콩의 자치권을 허용하겠다는 약속을 어겼다"고 주장하면서 줄곧 시위대를 지지하는 뜻을 견지하고 대화를 통한 해결을 촉구했다.

입법부 건물 진입 충돌, 시위대 측“우리와 관계없다” 마스크를 쓴 괴한들이 지난 19일 새벽 1시경, 애드미럴티 입 법의회 건물을 습격, 곤봉과 벽돌로 건물 입구 유리문을 깨부 수는 난동을 부리는 일이 발생했다. 마스크 괴한 집단이 입법의회 건물을 공격하기 시작하자 현 장에 머물고 있던 <센트럴 점령>시위자들도 이를 돕기 위해 몰려들었으며 즉각 경찰이 출동해 후추 스프레이와 곤봉을 사

용해 해산시켰다. 그러나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입법의 회 공격을 시작했던 마스크 괴한 집단은 이미 현장에서 빠져 나간 상태였다. 시위대 측은 즉각 성명을 발표해 비상식적인 행동을 비난하 면서 이들과 거리를 두는 자세를 취했다. <학생연합>대표는 자신들은 이번 사건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면서 일부 시위자들 이‘엉뚱한 방향으로 인도됐다’ 고 말했다. 시위의 다른 리더급 들도 이번 폭력 사태를 비난하면서 자신들에게 쏟아지는 의심 의 눈초리를 피하려 애썼다. 애드미럴티 입법의회 주변에 머물 고 있던 시위대에게 입법의원들이 표현의 자유를 제한할 수 있는‘인터넷 통신법’ 을 논의할 것이라는 잘못된 소식이 한 때 퍼졌고 이것이 시위대를 동요시킨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실제 로 이 법의 논의는 다음달에나 이루어질 예정이고 내년에 표 결에 올려진다. 정부와 친중국계 입법의원들 역시 폭력행위를 규탄하고 <

센트럴 점령>이 당초 약속했던 평화적 시위 방침을 어겼다는 공동 성명서를 돌려 의원들의 서명을 받고 있다. 이번 폭력 사건은 그렇지 않아도 장기화되고 있는 민주화 시위에 시민들의 눈총이 따가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발생했다. 최근 홍콩 대학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센트럴 점령>에 반대 하는 시민 의견이 55%에 달했고 지지자는 28%에 불과한 것 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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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HKTV 인터넷에서 출범

홍콩 정부의 교묘한 방해로 공중파 방송권 을 획득하지 못해 인터넷으로 눈을 돌린 리키 웡의 HKTV가 개국 첫 날 수백만 명이 인터넷 앱을 다운받는 등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디뎠 다. 그러나 인터넷 TV를 기반으로 쇼핑까지 연계해 사업영역을 넓히겠다는 리키 웡의 야 심찬 계획은 홍콩의 디지탈 인프라 기반 능력 과 방송국 프로그램 질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

아 있어 아직은 불안한 상황이다. 개국 첫 날, 33만 여명은 스마트 TV나 셋톱 박스를 통해, 67만 여명은 핸드폰을 통해 HKTV 앱을 다운받았다. 방송을 시작한 첫 7 시간 동안 약 25만 명이 HKTV를 찾아 프로 그램을 시청했다. HKTV의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는 지난 19일 오후 8시에 시작됐다. 이 날은 홍콩의 가장 큰 공중파 방송인 TVB의 47년 기념일이기도 했다. HKTV가 개국과 동 시에 간판 프로그램으로 밀고 있는 범죄 스릴 러 <보더라인>과 정치 드라마 <선거>는 개국 다음날 새벽 6시부터 시청이 가능했다. 이 날 지하철과 점심시간 식당 등에서는 핸 드폰을 들고 HKTV의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사람이 여기저기서 눈에 띄었다. 그러나 일부 에서는 동시 접속자가 너무 많아 제대로 프로 그램을 볼 수 없었다고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 다. HKTV 측은 초기 회원 등록 과정에서 많 은 사람이 한꺼번에 몰려 지연됐지만 곧바로

홍콩, 위엔화 사재기 열풍 은행들이 더 많은 위엔화 상품을 취급하고 높은 위엔화 예금 이자율을 적용하면서 고객 들 끌어들이기에 나서 홍콩 시민들이 위엔화 사재기에 동참하고 있다. 시중 은행에 따르 면, 일일 2만 위엔이라는 환전 한도가 없어진 첫 이틀간의 위엔화 환전량은 몇 배 이상 많 아졌다. 항생은행 측은 지난 17일 위엔화 환전량은 11월 2주차까지의 평균량에 비해 14배 많았 다고 밝혔다. 항생은행의 한 고객은 하루에 3 천만 홍콩달러를 모두 위엔화로 환전해 투자 상품에 넣기도 했다. 사정은 중국은행도 마찬

가지였으며 중국은행 측은 당분간 위엔화 이 자율이 3~3.5%대로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 다. 중국 건설은행의 경우 최저 10만 위안 한 도의 1주 예치 이자율을 현재 시중은행 중 가 장 높은 연 7.5%로 제시하고 있다. CNH로 표시되는 중국 역외 위엔화 환율 은 지난 18일 현재 미달러 대비 6.1183으로 중국 내 환전률인 CNY보다 강세였다. 스탠 다드 차터드는“후강퉁으로 인한 중국 역외 위엔화 예금은 수주 내에 홍콩 전체 수신고의 10%를 차지할 때까지 규모가 커질 것” 이라 고 내다봤다.

복구가 됐다고 말했다. HKTV 측은 한번에 최 대 시청자 40만 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고 주 장하고 있다. 리키 웡은 새 방송국 개국을 위해 5년을 준 비해 왔으며 여기에 들인 돈만 10억 달러가 넘는다고 말했다. 당초 리키 웡은 지난해 방 송위원회에 공중파 방송국을 신청했으나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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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한 이유로 신청자 중 유일하게 탈락했으 며, 중국 정부에 비판적인 공중파 방송의 출 범을 원치 않는 중국 정부의 압력이라 해석한 시민들이 정부 청사에서 시위를 벌이기도 했 었다. 공중파 방송 출범이 물거품이 되자 리 키 웡은 샌드폰 TV라이센스 취득을 시도했고 이 역시 기술적 문제를 이유로 거부되자 인터 넷 방송으로 눈을 돌렸다. 수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HKTV 의 야심작 <선거>는 시의적절하게도 2022년 행정장관 선거를 다루고 있는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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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워킹 홀리데이, 일본이 가장 많아

홍콩 워킹 홀리데이 신청국으로는 일본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 올해들어 370명 이상 이 일본 워킹 홀리데이 비자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2/3가 여성이다. 비자 신청자의 57%는 대학 이상 학력을 가 진 사람들이다. 연령대는 18세 이상 30세 이하 로 27~30세 연령대가 가장 많았다. 인력 관리 전문가들은 여성들의 경우 일본이 살기가 편 안하고 역동적이어서 워킹 홀리데이 국가로 일본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평소에도 일본 여 행을 즐기는 홍콩 사람들의 성향도 여기에 한 몫 한다. 워킹 홀리데이로 외국에 나가는 청년층은 주로 웨이터나 웨이트리스, 판매원, 농장 작업 자 등의 단순직을 찾아 일하게 된다. 홍콩 사람 들의 경우 해당 국가에서 중국어가 필요한 곳 에서 일자리를 찾기도 한다. 최근에는 방사능 이나 지진 우려가 있어 일본 대신 한국으로 워 킹 홀리데이 자리를 알아보는 경우도 있다. 앞 서 3월에는 홍콩의 독일 워킹 홀리데이 비자 할당 수가 두 배인 300명으로 늘었다. 이어 5 월에는 영국도 매해 1천명 정원으로 홍콩에 워킹 홀리데이 비자를 내주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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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세대 핸드폰 중독 더 심해

1980년 이후 출생 홍콩 젊은층은 동년 배의 영국이나 미국 청년층보다 인터넷 접 속을 위해 훨씬 더 많이 스마트폰이나 태 블릿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뮤니케이션 컨설턴트‘텍스트100’과 시장조사업체 레드쉬프트 리서치가 지난 4 월부터 5월까지 18~33세 청년층 1천명을

대상으로 홍콩에서 조사를 한 결과, 71% 의 홍콩 응답자들이 컴퓨터나 랩탑보다 핸 드폰을 이용해 인터넷 접속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답했다. 이 비율이 영국과 미국에서 는 각각 30%, 18%로 나타났다. 반대로 주로 컴퓨터나 랩탑을 이용해 인 터넷에 접속한다고 답한 홍콩의‘80년 이

홍콩수요저널 후 출생자’들은 18%에 불과했다. 컴퓨터 로 인터넷 접속을 주로 하는 비율은 미국 과 영국에서 각각 76%, 64%였다. 홍콩 청년층에게 가장 인기있는 소셜미 디어는 페이스북과 유튜브로 응답자의 97%, 91%가 이용한다고 답했다. 또 홍콩 청년층은 유럽이나 미국 청년층보다 인스 타그램 이용자가 두 배 이상의 비율로 더 많았다. 트위터는 영국 청년층에게 인기가 가장 많아 영국 응답자의 63%가 주로 한 다고 답했고 미국과 홍콩에서는 약 절반인 51% 정도만이 트위터를 한다고 답했다. 소셜미디어에 사진을 올리고 공개하기 를 좋아하는 홍콩 사람들의 습관은 청년층 에서도 나타나서 사진을 잘 올린다고 답한 홍콩 청년층 설문 응답자는 절반 이상이었 고 영국과 미국에서는 각각 34%와 37%였 다. 반면 컴퓨터 게임과 관련된 내용을 공 유하는 홍콩 청년층은 전체의 7%에 불과 해 영국이나 미국의 14%, 8%보다는 비율 이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의 중국 유학생 폭증 미국에 가 있는 중국 유학생 수는 미국 대학에서 공부하는 외국 학생들 전체의 1/3 을 차지하며 그 수가 중국 다음으로 많은 인도 출신 학생의 두 배를 넘는 것으로 나 타났다. 미국에는 현재 2000년도보다 72% 많은 외국 유학생이 학업을 하고 있으며 201314년 학년도 기준으로 총 88만 6천 52명이 다. 가장 미국 유학생이 많이 늘어난 나라는 중국으로, 10년 동안 17% 이상 증가해 그 수는 현재 27만 4천명 이상이다. 미국에 유학하는 외국 유학생들의 74% 는 학비를 미국 밖에서 대고 있기 때문에

이 자금은 그대로 미국에 흘러들어가 미국 교육 부문과 더 나아가 경제에 큰 버팀목이 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으로 미화 27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미 통상부는 집계했 다. 유학생이 가장 많은 주는 3년 연속 캘리 포니아였고 그 뒤는 뉴욕과 텍사스, 메사추 세츠, 일리노이로 나타났다. 상하이에 2012 년 분교를 설치한 바 있는 뉴욕대(NYU)는 외국 유학생이 가장 많은 대학교이고 남지 나대(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일 리노이대 얼바나-샴페인, 콜롬비아대, 퍼 듀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미국 유학을 택하는 중국 학생들의 경우

이유는 다양하지만 상당수는 미국에서 더 확실한 교육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 다. 중국의 학생들은 중국내 최고 대학들은 입학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이고, 나머지 대 학들은 어렵게 들어가서도 배우는 게 거의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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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품 매출 줄어 임대료 하락세 홍콩 핵심 쇼핑가의 지상층 상점을 차지하고 있는 고가품 임대주들은 내년에는 매출 하락의 어려움을 더 겪게 될 것으 로 전망됐다. 이로 인해 두 자리수 퍼센트의 임대료 하락도 기 대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수 년간 무서울 정도로 오르던 임대료는 올해 쇼핑가 의 지상층을 중심으로 진정되는 기미를 보이기 시작했다. 명품 판매가 움츠러들었기 때문이다. 올해들어 9월까지 명품의 판 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14.7% 줄었다. 그 결과 공격적 으로 시장을 확대시켜오던 명품 브랜드들과 화장품 업계는 추 가 시장 확대 계획을 중지시킨 상태이며 일부는 거꾸로 기존 매장 정리에 나서기도 하는 추세이다. 시계 보석류 상점인 룩푹은 기존의 커즈웨이베이점의 어마 어마한 임대료를 감당하기 힘들어 다른 곳으로 옮겼으며 한 때 무섭게 성장하던 화장품 유통업체 사사는 핵심 쇼핑지역의

후강퉁 자금, 상하이에만 몰려 홍콩과 상하이를 연결하는 직통 주식 거래 시장이 지난 17 일 출범해 개장 첫날 많은 홍콩 및 외국 투자가들이 일찌감치 일일한도를 모두 사용하며 중국 주식 매수에 동참했다. 거래 첫날, 상하이 주식 일일 허가 한도는 100% 모두 사용 된데 비해 홍콩 주식 거래 한도는 10억 5천만 위안(13억2900 만 달러)의 16.76%만 사용됐다. 특히 상하이 주식은 일일한도 130억 위안이 오후 2시가 되기 전에 모두 소진됐으며 전체 물 량의 70%는 오전 9시 반 시장이 개장되고 한 시간도 안돼서 팔려나갔다. 홍콩 증권거래소장 리샤오쟈는“중국 개인 투자자들이 홍 콩 주식 시장을 파악하는데 시간이 좀 걸릴 것이다. 반면 홍콩 투자가들은 미리부터 완벽한 준비를 하고 있어서 이런 양상 이 나타났다” 고 분석했다. 상하이 주식 수요는 대부분 홍콩의 기관 투자가들이었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렇게 높은 수요가 그대로 유지될 지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상하이 주식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것은 시틱증권, 핑안 보

험, 다친 철도였다. 홍콩 주식은 텐센트 홀딩스, 세미콘덕터 메뉴펙처링 인터내셔날, 피닉스 TV등의 매수 규모가 가장 컸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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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매장 몇 개를 닫았다. 부동산 평가업체 피치 레이팅은“명품 업체를 중심으로 중 심지의 매장 수요가 줄어들면서 이 여파가 인근에까지 미치게 되면서 내년에는 임대료가 떨어질 수 밖에 없을 것” 이라면서 “현재 핵심 쇼핑몰의 지상층 상점은 중국인 관광객을 타겟으 로 하고 있는 명품 숍들이 포진해 있는데 중국인 관광객들의 구매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면서 이의 영향을 받고 있다” 고분 석했다. 홍콩의 핵심 상가는 2011년 재임대 계약을 시작할 때 무섭 게 뛰기 시작해 2012년에는 임대차 가격이 최고 60%까지 오 르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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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저소득층 ‘부지런해도 벗어나기 힘들어’

열심히 일하는데도 불구하고 빈곤을 벗어 나지 못하는 계층의 사회문제가 앞으로 수 십 년동안 더 전반적으로 퍼지게 될 것으로 진단 됐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15~34세의 홍콩 인 구 10만 4,300명 중 약 10%가 한 달에 8,315 달러 미만을 버는‘빈곤 근로층’ 이다. 이들은 비싼 주거비와 낮은 학력, 구직 시장의 한정된 일자리 등 때문에 계속해서 빈곤층에 남아있

을 수 밖에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공공 기관인 커뮤니티 케어 펀드가 지난 15~34세 연령대 522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과 10월에 걸쳐 전화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응 답자의 대부분이 더 나은 삶을 유지하고 싶은 의지는 있으나 기회가 대단히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대학 교육을 받지 못한 청년층 의 경우 대부분 한시적인 육체노동 일자리를 구하게 되는데 이전 세대에서 가난한 경우 ‘일할 의사가 없는 게으른 청년’ 이었던 것과 는 현재의 상황이 다르다고 사회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제까지‘가난한 청년층’ 의 경우 사회적 통념상‘게을러서’ 라고 생각해 왔기 때문에 이 세대를 제대로 반영하는 것이 어려웠으며 앞으로 이런 계층이 늘어날 것으 로 진단되는 만큼 정확한 조사와 정부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UBS 은행, "홍콩부자 0.5%가 자산 60% 소유" 홍콩의 상위 0.5%의 부자(슈퍼리치)가 홍 콩 전체 자산의 60%를 소유한 것으로 나타 났다. 대만의 경제일보(經濟日報)는 스위스 자산 정보업체 웰스엑스(Wealth-X)와 스위스 최 대 국제 금융기관인 UBS은행이 지난 19일 내놓은 '2014년 세계 슈퍼리치 보고서(World Ultra Wealth Report)'를 인용해 미화 3천만 달러(약 344억원) 이상 소유한 홍콩 자산가 는 홍콩 전체 인구(약 7백만명) 중 약 0.5%에 해당하는 3천335명이며, 이들이 홍콩 전체

자산의 5분의 3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0일 보도했다. 이들이 보유한 자산 규모는 약 미화 6천억 달러(약 670조 원)로 매년 평균 약 12%씩 증 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UBS은행은 중국의 시진핑 정부가 반(反) 부패 정책을 펴면서 중 국 본토의 부호들이 대거 홍콩으로 자산을 옮겨 오는 영향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UBS은행은 홍콩의 슈퍼리치의 절반 이상이 윗세대로부터 재산을 물려받은 '상속 자들'이라고 밝혔다.

미리보는 7일간의 홍콩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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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도 허리 휘게 하는 결혼식

홍콩에서도 결혼식 비용은 하루가 다르 게 높아져가서 결혼을 계획하는 커플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다.

올해 결혼을 했거나, 또는 2016년 안에 결혼을 할 계획인 1,771쌍의 커플을 대상으 로 정부 레저서비스 문화국 산하 ESDLife가 조사한 결과, 결혼 비용 평균 예산은 약 31 만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의 평균 결혼 비용은 31만 1,887달러로 2010년의 24만 4,121달러보다 4년만에 28% 올랐다. 2010년의 상황은 앞선 2009년의 아시아 경제 위기 여파로 모두 주머니를 졸라맬 때 였기 때문에 가격이 내려갔지만 현재는 실 업률도 낮고 소비심리도 회복된 상태여서 예비 신랑신부들이 예산이 조금 늘어나더라 도 별로 개의치 않는 분위기라고 ESDLife는 분석했다.

'밀키스' 홍콩서 인기돌풍, 왜? 롯데칠성음료의 우유탄산음료‘밀키스’ 가 홍콩에서 인기를 끌고있다. 롯데칠성음료 는 11월 현재까지 홍콩에 밀키스 20만상자 (250㎖캔 기준, 1상자당 30개)를 수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수출량은 지난 2000년 홍콩 음료시장에 진출한 이후 거둔 사상 최대 실 적이며, 전년 동기대비 140%가 넘는 성과라 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밀키스의 성공 요인을 경 쟁 제품이 없는 우유탄산음료로 현지 음식점 을 타깃으로 한 맞춤 마케팅, 다양한 맛 출 시, 해외 파트너와 유대강화, K팝과 드라마 를 통한 한류열풍 등이 잘 어우러진 결과로 분석했다. 특히 외식문화가 발달한 현지 특 성에 주목하고 외식 프랜차이즈를 집중 공략 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 것이 주효했다. 부드러운 우유와 시원한 청량감이 홍콩인

에게 들어 맞았다. 밀키스의 인기가 높아지 자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부터 복숭아맛, 딸 기맛, 메론맛 등을 추가로 선보이기도 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홍콩시장의 음료한류 바람 을 일으키기 위해 내년부터 다양한 과일맛의 밀키스 신제품 출시, 식당 및 소매점 등 입점 점포 확대, 시음행사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지난해에만 약 150억원을 수출한 러시아에 이어 홍콩에서 도 밀키스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 내 년 역시 큰 폭의 매출 성장세가 예상된다” 며 “지난 1989년 인기 홍콩배우인 주윤발의 ‘사랑해요, 밀키스’ 광고카피로 일약 국내 음 료시장의 히트상품으로 떠오른‘밀키스 신 화’ 를 홍콩 시장에서도 재현하겠다” 고 말했 다.

결혼반지 등 결혼 예물은 전체 비용의 약 8%를 차지해 평균 51,081달러 수준인 것으 로 조사됐다. 결혼 축의금은 2011년 이후 처음으로 늘어나 500달러이던 것이 평균 600달러가 됐다. 지난 2012년에는 한 신부 가, 500달러만 들고 오려면 자신의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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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오지 말라고 친구들에게 공개적으로 말 한 것이 알려지면서 소셜 미디어에서 이 신 부에 대한 비난이 엄청 쏟아지는 일도 있었 다. 홍콩의 결혼 관련 산업의 총 시장 규모는 약 172억 달러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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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에 크리스마스 카니발 개최

<그레이트 유러피안 카니발>이 8년만에 홍콩에 돌아온다. 12월부터 오는 2월까지 센트럴 하버프론트 3헥타르 부지에 서 개최되는 대규모 카니발에는 70개 종류의 탈 것과 각종 게 임과 오락시설이 들어서 홍콩 시민들에게 유럽식 축제 분위기

를 전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카니발이 마지막으로 홍콩을 찾았던 것은 지난 2006년 이었다. 스폰서인 AIA가 네덜란드, 독일, 벨기에, 스 위스, 영국 등으로부터 카니발 오락기구를 선 적해오도록 했다. 이 중 상당수의 탈 것들은 이 전에 유럽 이외의 곳에서는 선보인 적이 없는 것들이다. 크리스마스를 시작으로 연말연시와 발렌타인 데이, 춘절까지 이 곳에 머물게 될 카 니발에는 홍콩 시민 약 1백만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카니발 설치 비용은 약 1억 3천만 달러이며 이번에 설치하 게 되면 앞으로 기본 3년은 계속 가져가게 된다. 주말과 휴일 성인 입장료는 125달러이다.

올해 크리스마스 여행 상품 가격 하락 올해 크리스마스 그룹 여행 상품 가격은 많은 목적지가 가격 이 떨어져 발걸음이 가벼운 여행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홍콩 여 행 업계는 18개 인기있는 여행지의 12월 20~26일 그룹 여행 평균 가격을 발표했다. 그룹 여행 상품의 평균 가격은 지난해 보다 약 4% 정도 떨어졌고 최고급 상품의 경우 최고 11%까지 떨어졌다. 일본 홋카이도로의 5일 고급 여행 상품은 지난해 6만 6,800 달러였던 것이 올해는 2만 8천 달러까지 떨어졌다. 말레이시아 5일 고급 여행 상품은 8천 6백달러로 38% 가격이 떨어졌고 싱 가폴 5일 상품도 지난해 1만 4천달러에서 올해는 9천 3백달러 로 떨어졌다. 저가 상품 중에서는 한국 5일짜리가 지난해보다 24% 떨어져 4천 99달러에 나왔다. 푸켓 일반 5일짜리 상품은 16% 가격이 떨어진 5천 99달러, 중국 동부 5일 여행도 가격이 20% 떨어진 1천 599달러이다. 대만 까오슝은 17% 떨어진 3천 88달러, 베이징 5일 상품도 15% 가격이 내려간 2천 3백달러이 다. 장거리 여행의 경우 뉴질랜드 9일 상품은 12% 가격이 떨어

져 1만 9,439달러에, 미국 7일 여행은 11% 싼 1만 6,499달러 에 크리스마스 패키지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유럽만 전년도 보다 비싸져서 일주일짜리 상품이 지난해보다 4% 가격이 높 은 9천 6백달러 선이다. 아시아권에서는 유일하게 방콕 역시 지난해보다 가격이 31% 정도 올라서 3천 149달러에 제시됐 다. 여행사들은 그러나 여행상품의 평균 가격이 떨어진 것은 해당 목적지로의 고급 여행 상품이 한두개 없어졌기 때문이며 실제와는 상황이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최고 인기 여행지 역시 지난해에 이어 일 본과 한국, 대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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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홍콩 진출, 츈완에 5개 브랜드 매장 연다

이랜드그룹이 중국과 대만에 이어 홍콩에 진 출, 중화권 시장 공략에 한층 박차를 가한다. 이랜드그룹은 내년 1월 츈완 캐슬피크로드 (398 Castle Peak Road)에 위치한 디스커버리 파크(Discovery Park, 愉景新城) 쇼핑몰에 제 조· 직매형 의류(SPA) 브랜드 스파오 및 후아 유, 캐주얼 브랜드 티니위니, 스포츠 브랜드 케 이스위스와 팔라디움 등 5개 브랜드 매장을 동 시에 연다고 25일 밝혔다. 디스커버리 파크는 츈완 지역 소재 6만3000 ㎡(1만9060평) 규모의 대형 쇼핑몰로 츈완 MTR 종점 지역에 있다. 이랜드는 홍콩 부동 산· 유통 기업인 신세계 그룹(New World Development Company)과 협력, 디파크에서 가 장 넓은 면적을 제공받게 됐다고 전했다. 스파오는 디파크 1~2층에 걸쳐 2660㎡(806 평) 크기의 매장을 조성한다. 후아유는 해당 브 랜드 최대 규모인 1200㎡(363평) 규모로 매장 을 열기로 했다. 후아유 맞은편에는 스포츠 브 랜드 케이스위스와 팔라디움 매장을 나란히 기 획했다. 티니위니는 1022㎡(310평) 규모의 매장에서 여성·남성·아동·잡화·홈 라인을 모두 선 보인다. 해외 매장에서는 최초로 라이프스타일 콘셉트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들 매장은 내 년 1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올해 크리스마스에 가오픈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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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公, 해외 첫 사무소 홍콩대표부 설립

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신항, 새 국제 여객부두 등 신규 인프라 개장에 대비한 글로벌 마케팅 강화를 위해 홍콩대표부를 개설했다. IPA는 19일 오후 홍콩대표부 소 장에 마케팅팀 강여진 과장을 임명하고 홍 콩 완차이 지구 주비리센터에서‘인천항만 공사 홍콩대표부 개소식’ 을 가졌다. 이날 IPA는“홍콩대표부 개소는 인천신 항의 조기 활성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면서

“IPA는 홍콩대표부를 통해 글로벌 TOP 30 항만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IPA는 홍콩은 세계 유수의 컨테이너선사 본사와 아시아태평 양지역본부의 진출이 아시아에서 가장 집 중돼 있는 곳이기 때문에‘선사 유치 및 물 동량 증대’마케팅을 강화할 수 있는 최적 지라고 설명했다. 유창근 IPA 사장은 19일 오후 개최된 개 소식에서“인천신항 운영 조기안정화 같은 가시적 목표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인 천항의 글로벌 TOP 30 항만 도약을 위해 서는 지금이 바로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할 타이밍”이라며“홍콩대표부는 앞으로 본 사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해외 포트마케팅 효과를 제고하는데 앞장서는 한편,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다양한 정보 수집을 통한

리카싱, '인공고기 햄버거' 도전 최근 홍콩에서 '인공계란'을 출시해 인기 를 얻고 있는 홍콩 최고 갑부인 리카싱(李嘉 诚) 회장이 홍콩에서 미국의 과학기술식품 회사 '임파서블 푸드'가 제조한 '인공고기 햄 버거' 시식행사를 열었다. 내년 중 미국에서 선행 발매하고 계속해서 아시아에서도 판매 할 예정이다. '청쿵그룹'의 리카싱은 그동안 생명공학 분야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왔으며, 올해 5월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식품 공학업체 '햄 튼크릭푸드'사와 함께 인공계란을 출시한 바 있다. 당시 리카싱의 신뢰 덕분도 있었지만 심각하게 다가와 있는 조류독감과 같은 질 병의 위협도 한몫해 인공계란은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뒤이어 7월 리 회장은 인공 고기 프린팅기술을 개발한 미국의 '모던 메 도(Modern Meadow)'사에 미화 1000만 달러 (약 101억1600만원)의 자금을 투자해 설탕, 단백질, 지방, 육류세포 등의 재료를 이용해 진짜 고기와 유사한 맛과 식감, 고기 특유의 탄력 등을 재현하는 기술로 '인공고기'를 만 들었다. 이번에 리 회장은 또다시 자회사인 '웨이 깡투자('와 구글, 그리고 빌게이츠 산하 투자 회사와 협력을 체결하고, '임파서블 푸드'에 미화 7500만 달러(약 827억원)를 투자하기 로 결정했다. 임파서벌 푸드는 미국 스탠퍼 드대학 출신의 생물화학 연구원 패트릭 브

신규사업 발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홍콩대표부 초대 소장에 임명된 강여진 씨는 해외마케팅 업무로 잔뼈가 굵은 인물 로 마케팅 경력과 영업력, 어학실력 등을 심사하는 내부 공모를 통해 선발됐다. 강여 진 소장은“공사 출범 이후 최초 설립한 해 외대표부의 첫 파견자로서의 책임감과 초 심을 잊지 않겠다” 며“2006년 입사 후 지 금까지 해 온 업무 노하우를 최대한 살려 효과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추진해 나가겠 다” 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홍콩대표부 개 소와 함께 IPA는 유창근 사장을 단장으로 19일부터 21일까지 홍콩지역 컨테이너선 사 대상 1:1 마케팅 및 홍콩 크루즈 박람회 참가를 통한 크루즈 선사 유치 마케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라운씨가 창업한 벤처기업으로, 식물성 단 백질에 포함된 분자를 이용해 육류와 유제 품을 제조하는 연구를 주로 다루고 있다. 임파서블 푸드에서 개발한 인공고기 햄버 거는 100% 천연 식물성 원료로 만든 식품으 로 동물성 원료나 첨가물은 전혀 들어 있지 않다. 또한 인공고기 햄버거에 포함된 단백 질, 철분, 비타민 등의 영양소는 동물성 원료 로 만든 햄버거보다 더 풍부하면서도 콜레 스테롤은 제로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파서블 푸드는 현재 쇠고기 맛의 인공 고기 햄버거 시식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에 미국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개당 생산 비용은 미화10달러(약 1만1000원) 정 도이며, 이번 리 회장의 투자와 협력을 통해 향후 아시아 지역에도 생산라인을 늘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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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신자의 날' 알리바바 온라인 매출 10조원 신기록

중국에서 '광군제'(光棍節)로 불리는 '독신자의 날'인 11일 중 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의 온라인 매출이 10조 원 을 넘어서는 신기록을 세웠다. 알리바바는 중국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에 있는 본사

에서 이날 0시부터 밤 12시까지 진행한 할인행사 매출액이 571억1천218만 위안(약 10조2천억 원)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같은 매출 규모는 알리바바가 6번째 독신자의 날 할인행사를 개최한 이래 최대로 기록됐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매출은 행사가 시작된 뒤 38분 만에 100억 위안(약 1조 8천억 원)을 넘어서면서 지난해 같은 시간에 올린 50억 위안의 2배에 달했다. 오후 3시 31분을 지나며 지난해 24시간 총매출 362억 위안(약 6조5천억 원)을 넘어서 일찌감치 매출 신기록 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적으로 217개 국가나 지역의 고객들 이 물건을 구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동 수단을 이용한 주문 도 전체의 42.6%에 달했다. 홍콩, 러시아, 미국이 1~3위를 차 지했고 대만, 호주, 싱가포르, 캐나다, 마카오, 브라질, 스페인 등이 차례로 4~10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초반에 10위권에 들

홍콩수요저널 었다가 뒤로 밀렸다. 대표적인 상품의 판매량 집계에서 휴대전 화의 경우는 샤오미(小米)와 화웨이(華爲)가 1,2위를 차지했고 메이주(魅族), 애플, 삼성이 3~5위로 뒤를 이었다. 중국의 광군제는 정부가 공식적으로 정한 날은 아니지만 1990년대 난징(南京) 지역 대학생들이 '1'의 형상이 외롭게 서 있는 독신자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해서 독신자의 날로 부르면 서 점차 널리 퍼졌다.

중국 광둥성, 마약과의 전쟁 중심지역으로 중국의 개혁개방 1번지인 광둥(廣東)성이 중국이 벌이는 마 약과의 전쟁에서 가장 중심지역이 될 것이라고 사우스차이나모 닝포스트가 2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광둥성은 중국에서 마약 거래의 중심지이며 중독자도 가장 많다. 광둥성은 등록된 마약 복용 의심자만 45만7000명에 달하며 이는 2009년보다 약 4만명 늘어난 것이다. 광둥성은 이주 노동자가 많으며 마약 복 용자의 60% 이상이 외지인으로 추정된다. 홍콩에서 광둥성으 로 들어와 마약을 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공안부가 최근 발표한 108개 강력 단속 도시에 광둥성 은 10개 도시가 포함됐다. 이들 도시는 잔장(湛江), 마오밍(茂

明), 자오칭(肇慶), 포산(佛山), 둥관(東莞), 선전, 광저우(廣州), 후 이저우(惠州), 산웨이(汕尾), 제양(揭陽) 등이다. 광둥성은 '아이 스'라고 불리는 마약 메스암페타민(히로뽕)을 많이 생산하고 있 다. 광저우 사회과학원 펑펑 연구원은 "헤로인이나 아편같은 전 통적인 마약은 대부분 수입되지만, 아이스의 생산은 광둥성 지 역 산업으로 발전해 왔다"고 말했다. 마약 산업이 지방 관리들에 의해 보호받고 다른 지역으로 팔 려나가고 있으며, 많은 지역 주민들이 마약산업으로 생계를 유 지하고 있다. 이에따라 한두차례의 단속만으로 광둥성의 마약 산업을 근절하긴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위 교회들은 상호협력과 이단대책을 위해 홍콩소재 한국 교회들이 설립한 '홍콩한국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들입니다. 홍콩에는 한국 교회 주요교단에서 이단 혹은 사이비, 불건전한 집단으로 규정된 단체들 의 활동이 빈번합니다. 교민여러분들께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시거나 교회를 정하실 때 '한국교회협의회'에 속한 교회에 문의해 주시면 성의를 다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홍콩한국교회협의회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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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보급 코미디언의 몰락 중국의 국보급 코미디언 자오번 산(趙本山· 57) 에게 불리한 소 식이 최근 잇따 르고 있다. 중국 정계의 스타였던 보시라이(薄熙 來)와 가까운 연예인으로 알려져 있어 심상치 않아 보인다. 지난 9월23일 그가 새로 찍은 드라마가 저장(浙江)성 위성 방송에서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급히 취소됐다. 지난달 15일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주재한 문예공작 좌담회에 장이 모(張藝謀) 등 72명의 저명 문예인이 참석했는데 그는 빠졌다. 1주일 뒤 열린 랴오닝(遼寧)성 문예공작 좌담회에도 모습을 드 러내지 않았다. 자오번산은 인민정치협상회의 위원이며 랴오

닝성 문학예술계연합회(문련) 부주석이다. 랴오닝성 문련 관계 자는 "상부가 참석자들을 결정한 것"이라고 밝혀 논란을 증폭 시켰다. 지난달 29일에는 그의 고향인 랴오닝성 톄링(鐵嶺)시 가 소집한 문예공작 좌담회에도 나타나지 않았다. 싱가포르 연 합조보는 지난 6일 그의 부인 마리쥐안(馬麗娟)이 4년 전 싱가 포르로 이민을 왔다고 보도했다. 한때 캐나다 이민설로 곤욕을 치렀던 자오번산은 "가족들의 호구가 랴오닝성에 있으며, 자 녀 두 명의 교육 문제 때문에 싱가포르에 거주하고 있을 뿐 이 민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여기에 자오번산의 연기가 저속 하다고 비판해온 사람들은 그의 시대가 끝났다고 목소리를 높 이고 있다. 고아 출신인 자오번산은 동북 지방의 개그 형식을 띤 민속 공연인 이인전(二人轉) 계승자이면서 중국 연예계의 거물이다. 중국인 중에 그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 니다. 자가용 비행기를 굴리며 '자오번산 상업제국'이란 말을

언니 약혼자 가로채고 생매장한 中여성 언니의 약혼자를 가 로채 결혼한 후 또 다른 남자가 생기자 남편을 생매장한 중국 여성이 종신형에 처해지게 됐 다. 영국 미러지는 15일 두 살 위인 언니의 약혼 남을 가로채 결혼한 후 1년만에 다른 연인이 생기자 그와 결혼 하기 위해 남편을 칼로 찔러 의식을 잃게 만든 후 생매장해 살 해한 여성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차오리쑤이 (25)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2년 전 언니의 약혼자이던 젠차오 (30)에게 매료돼 젠차오를 유혹해 함께 항저우로 도망친 후 그 곳에서 결혼했다. 재판을 받고 있는 차오리쑤이와 차이천. '미러' 웹사이트 갈

무리그러나 젠차오에 대한 차오리쑤이의 사랑은 오래 지속되 지 못했다. 결혼 1년이 채 안 돼 온라인을 통해 차이천(27)이라 는 새 애인을 만난 그녀는 차이와 공모해 젠차오를 살해하고 둘이 결혼하기로 약속했다. 젠차오는 소풍을 가자는 차오리쑤이의 말에 의심없이 따라 나섰다가 산 속에서 차오리쑤이가 갑자기 휘두른 칼에 가슴 부위를 찔려 의식을 잃었다. 그러자 차오리쑤이와 인근에서 기 다리고 있던 차이는 아직 사망하지도 않은 젠차오를 구덩이에 던져넣은 뒤 생매장했다. 그러나 차이천은 범행 사흘만에 경찰 에 자수했다. 양심의 압박을 견디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차이 천의 자백에 따라 젠차오의 시신을 발견한 경찰은 부검 결과 젠차오의 폐에서 흙이 나옴에 따라 젠차오가 아직도 숨을 쉬 고 있는 동안 매장됐음을 확인했다. 경찰은 "이 사건이야말로 가장 악마적인 치정 사건"이라고 말했다. 차오리쑤이는 종신 형에 처해질 것이 확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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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을 만큼 경제적으로도 성공했다. 그를 둘러싼 논란이 증폭되 는 것에 대해 한 중국인은 "자오번산이 누구에게 미운털이 박 혔는가"라고 말했다. 중화권 유명 배우 쩡즈웨이(曾志偉)는 "그 가 대중에게 즐거움을 준 것만으로도 성공한 것"이라며 "그는 거장"이라고 옹호했다. 자오번산은 과거 "당신이 정치를 가까이하지 않고, 당신의 당을 믿지 않는다면 어떤 예술을 하겠는가"라고 말한 적이 있 다. 보시라이 스캔들 당시 출국정지를 당했다는 소문도 무성했 다. 혹시 그의 위기는 정치에 너무 발을 깊숙이 담갔기 때문은 아닐까. 아니면 저속하다는 이유로 정풍 운동의 희생양이 된 것일까. 자오번산의 시대가 저무는 것만큼은 분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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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바로알기 -

인삼에도 짝퉁이 있었다 중국 삼을 고려인삼으로 둔갑시켜 시중에 유통시키 거나 장뇌삼을 산삼으로 속 여 팔다 적발되었다는 뉴스 를 자주 접하게 된다. 조선 시대에도 실제로 가짜 인삼 을 유통하다 적발된 사례가 나온다. 산삼의 남획으로 산삼이 귀해져 공물로 바칠 인삼이 부족하게 되자 상인들이 가 짜 산삼을 만들어 진상하다가 적발된 사례가 영 조28년「비변사등록」 에 기록되었다. 당시 공납을 맡은 상인들이 도라지 껍질에 가공을 하여 인삼 형태로 만들고 조각난 삼을 아교를 이용해 완전한 형태의 인삼으로 만들거 나 하나의 인삼을 잘라 갈라진 부분에 잔뿌리를 붙여 두 개의 삼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었다. 또 봉밀(꿀)에 담가 무게를 불리는 방법도 쓰였다 고 한다. 조선 후기 문인 서경순의 중국기행기인「몽 경당일사(夢經堂日史)」 에도 조선산삼이라고 나 도는 것은 대부분 가짜일 것이라는 내용이 나온 다. 서경순은 중국 관리가 조선산삼의 신비함에 대해 이야기하자“우리나라에서 전에는 산삼이 생산되었으나 근래에는 아주 드뭅니다. 백두산 의 북쪽 중국 땅에서 근자에 삼을 캐는 자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사사로이 삼을 캐는 것을 금 지하므로 흔히 우리나라의 이름을 거짓 꾸며대 는 것이지 실제로는 우리나라에 산삼이 많지 않 습니다.” 고 답한다. 조선 후기 이미 중국에서 조 선산삼이라고 속이는 사례가 많았음을 암시해 정관장 제공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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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만에 사라진 후강퉁 효과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일까. 외국인에게 중 국 본토 주식을 매수할 수 있도록 한 후강 퉁(상하이-홍콩증시간 교차거래제도)이 시행 3일만에 활력을 잃고 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19일 이날 홍콩증시를 통한 중국 상하이 증시 A 주 매수 규모가 28억위안에 그쳤다는 점을 지적하며 후강퉁 제도가 출범직후 삐그덕 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하루 130억위 안로 제한된 일일 매수 규모에 크게 못 미 치는 수준이다. 이 같은 현상은 제도 시행일이었던 17일 부터 어느 정도 예견됐다는 것이 전문가들 의 판단이다. 이날 외국인들의 본토 주식 투 자가 제한수준에 도달한 시점은 오후 2시 였다. 이는 당초 증시 개장과 함께 한도가 모두 소진될 것이라는 예상과 전혀 다른 결 과였다. 이런 움직임이 이어지며 중국 주식 을 매수하려는 열기가 급격히 식어버렸다

는 게 FT의 분석이다. 외국인들과는 별개로 홍콩 주식 투자가 가능해진 중국인들의 움직임도 미미하다. 제도 시행 첫날 한도의 20%정도였던 중국 내국인의 일일 홍콩주식 매수 한도 소진율 은 어제는 2.4%까지 축소됐다. 시장은 이

홍콩수요저널 미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이번 주 들어 홍콩증시는 3%나 급락했다. 후강퉁 대표 수혜주로 꼽히던 홍콩거래소 주식은 낙폭 이 10%나 된다. 후강퉁이 기대만큼의 성과를 보이지 않 자 홍콩증시 당국자들이 진화에 나섰다. 제 도 시행 첫날 "(후강퉁 시행으로)새로운 시 대가 열렸다"고 말했던 홍콩증권거래소의 레이시우까(李小加) 이사장은 "후강통의 효 과가 증권사들에 의해 과장됐다"고 해명하 고 나섰다. 주식 매매를 부추기려는 증권사 들의 경쟁이 후강통의 효과를 과대포장했 다는 비판이다. 그는 "후강퉁은 앞으로 수 년 간 놓아야할 다리라고 보면 된다. 아마도 내년쯤이면 상황이 크게 달라질 것"이라며 후강퉁의 효과를 장기적으로 보아야한다고 주장했다. 후강퉁의 효과가 부진한 것은 시행일이 급하게 결정된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다. 제 도 시행일이 최소 한 달 전에는 결정돼야 기관투자자들이 대응을 할 수 있었다는 설 명이다. 후강퉁 시행일은 지난주에서야 발 표됐다.

중국, 제조업 부진에 자본 유치 위축 중국이 올해 들어 제조업 분야 부진으로 주요국으로부터의 자본 유치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중국 상무부에 따르 면 올해 들어 지난 10월까지 일본과 미국의 중국 투자액은 36억 9천만 달러와 23억 2천 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2.9% 와 23.8% 각각 감소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28개국)과 동아시아 국가연합(ASEAN)도 53억 8천만 달러와 54 억 1천만 달러로 16.2%와 15.2% 각각 줄었

다. 상무부는 같은 기간 투자가 증가한 한국 (26.4%)과 영국(32.4%)을 제외한 대부분 국 가의 대중(對中) 투자가 감소했다고 전했다. 이처럼 주요 국가들의 중국 투자가 주는 것 은 제조업에 대한 외면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외국 자본이 그동 안에는 주로 중국 제조업 분야에 투자해 왔 으나 제조업이 과잉생산과 구조조정에 직면 하면서 투자 대상을 다른 분야로 돌리는 양 상이라는 것이다.

선단양(沈丹陽) 상무부 대변인은 언론 설 명회에서 "주요국의 대중 투자 감소는 제조 업 분야에 집중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외국 자본의 투자가 서비스업과 고급 기술을 바 탕으로 한 제조업으로 옮겨갈 것"이라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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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기획

Andy Jin 의 중국 요리 레시피 이야기 (26) 이번에는 중국 요리라기 보다는 시원한 면요리를 간단하게 만 드는 방법을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홍콩도 아침 밤으로는 슬슬 (습하지만) 찬바람이 부는 계절이 오는 만큼 뜨뜻한 국수 한 사발로 속을 뜨겁게 달래보시길 바랍니 다. 포인트는 간단하게 치킨 파우더를 사용해서 육수 제작을 대신

하고, 닭고기 고명과 숙주를 더하여 국물을 더욱 맛깔지게 해줄 겁니다. 레시피 상에는 한국의 칼국수를 사용하였습니다만, 홍콩 의 쌀국수 등을 사용하여도 무방할 듯 합니다. 단, 면을 적당하게 익히는 시간은 면에 따라 조절하시길 바랍 니다.

닭고기무침 올린 숙주 칼국수 레시피 재료 (2인분) 닭가슴살 1쪽(또는 닭안심 4쪽, 100g) 숙주 2줌(100g) 생 칼국수면 300g 물 6컵 (1.2ℓ) 이금기 치킨파우더 2큰술 이금기 프리미엄 굴소스 1작은술

닭가슴살 삶는 물 대파(흰 부분) 10cm 마늘3쪽(15g) 물 3컵(600㎖)

양념 고춧가루 1큰술 참기름 1과 1/2큰술 통깨1작은술

4. 냄비에 물 6컵(1.2ℓ), 이금기 치킨파우더, 이금기 프리미엄 굴

소금 1/2작은술

소스를 넣어 센 불에서 끓인다.

간장 2작은술

5. 끓어오르면 칼국수면을 넣고 중간 불로 줄여 포장지에 적힌 시

후춧가루 약간

간에서 2분을 제외한 시간만큼 끓인 후 숙주를 넣어 2분간 더 끓인 다.

요리 순서

6. 2 개의 그릇에 ⑤와 ③을 나눠 담는다.

1. 냄비에 닭가슴살 삶는 물 재료를 넣고 끓인다. 숙주는 체에 밭쳐 흐르는 물에 씻은 후 그대로 물기를 뺀다. 2. ①의 끓는 물에 닭가슴살을 넣고 중강 불에서 15분간 삶는다.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한 김 식힌 후 결대로 잘게 찢는다. 3. 볼에 양념 재료를 넣어 섞은 후 ②의 닭가슴살을 넣고 버무린다.

Andy Jin (진정기) Blog : http://andyjin.com Twitter : @andy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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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솔로데이 하루 매출액 571억 기록 경신

○ 타오바오뿐만 아니라 하오뎬(一號店), 징둥(京,東), 쑤닝 이꺼우(蘇寧易購), 이당당왕(當當網), 아마존 등 기타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할인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음. - 이하오뎬 경우 11일 오전 10시까지 매출액이 지난주 동 시간대보다 8배 증가, 11시까지 9배 증가함. 징둥 실적을 보면 11일 오후 4시 전까지 전년동기 2.3배에 달하는 주문을 받음. 휴대폰과 일용품 주문량이 전년동기의 각각 3배, 2.7배로 다른 품목보다 실적이 좋으며 가전제품 주문량은 전년 동기대비 1.8배 증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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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쇼핑 거래비율 42.6% TV, 냉장고 등 가전 판매 폭증 최초 글로벌화, 217개 국가와 지역 참여

[중국 광군제(光棍節)란?] 11월 11일 중국어로 광군제(光棍節)이며 영어로 싱글데이, 솔로 데이 등으로 불리며 지난 1990년대 초 중국 난징대 캠퍼스에서 유래 됨. 그 후 인터넷이 급속히 보급돼 온라인 등 매체를 통해 사회적으 로 널리 전파되면서 광군제 문화가 형성됨. 2009년 타오바오에서 11 월 11일 쇼핑페스티벌(11.11.購物狂歡節)를 개최한 후 매년 이날 매 출 규모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중국 연중 최대규모 온라인 할인 판매일로 주목받음.

□ 솔로데이, 톈마오 매출액 571억 위안 돌파 ○ 11월 11일 중국 톈마오쇼핑몰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63% 증가한 571억 위안(한화 10조 원) 기록 - 이날 하루 매출액이 2009년 5200만 위안에서 2012년 191억 위안, 2013년 350억 위안 매년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고 있음. 올해 11월 11일 톈마오 매출액은 상반기 전체 중국 온라 인 매출규모의 5%에 해당함. ○ 올해 솔로데이 톈마오 온라인 판매시작 3분 만에 10억 위안을 돌파했으며, 38분만에 100억 위안을 돌파함. - 작년 광군제때 톈마오 매출액이 10억 위안 돌파하는데 6분, 100억 위안을 돌파하는데 5시간 49분 소요됐음. 지역별 는 광둥, 저장, 장쑤, 상하이, 산둥, 쓰촨, 베이징, 후난, 허난순 으로 거래액이 TOP 10을 차지함.

□ 품목별 판매 특징 ○ 알리바바에서 발표한 품목별 매출순위를 보면 화장품· 의류·신발류·휴대폰·가전·가구 실적이 좋은 브랜드는 유 니클로·Jack & Jones를 제외하고 대부분 현지 브랜드임. - 산모 및 유아용품, 스포츠 및 아웃도어 용품은 외자 브

랜드가 절대적 우위를 보이고 있음. 하이얼(海爾), 샤오미(小 米), 한두이서(韓都衣舍), Jack & Jones 연속 2년 매출 넘버원 을 기록하고 있음. ○ 올해 솔로데이 가전, 가구 등 판매가 폭발적으로 증가 - 11일 오후 세시 반까지 톈마오 가전 매출액 상위 5대 브 랜드는 하이얼, 하이신, 메이디, 러스(樂視)TV,거리(格力)이 며, 이중 러스TV는 TV 단일 제품만 판매하며 올해 처음 솔로 데이 이벤트에 참가함. 러스TV 11일 0시 19분까지 판매량이 3 만 대, 매출규모가 1억2000만 위안에 달하며 진나해 톈마오 솔로데이 단품브랜드 전일 판매기록을 깸.

□ 글로벌화, 217개 국가와 지역 참여 ○ 올해 온라인쇼핑은 PC보다 모바일을 통한 판매가 폭증 세를 보이면서 톈마오 당일 판매액에서 모바일쇼핑 거래비율 이 42.6% 차지함. - 지난 3분기 알리바바의 모바일쇼핑 규모가 37억1900만 위안에 달하며 전년 동기대비 10배 증가, 모바일쇼핑 규모 비 율이 전년 동기 3.8%에서 29.1%로 상승함. ○ 솔로데이의 빠른 쇼핑을 위해 소비자는 11월 11일 이전 2주간 주요 쇼핑앱을 더욱 많이 다운로드했는데 이 두 주간은 아마존과 타오바오가 두드러지게 증가함. - 모바일쇼핑은 3G 또는 WIFI 접속 가능한 스마트폰, 태 블릿PC등을 통해 간편하고 빠르게 온라인쇼핑을 할 수 있어 앞으로 더욱 널리 보급되며 광대한 농촌소비시장 온라인쇼핑 까지 견인할 것임.

□ 모든 온라인 쇼핑몰 할인이벤트 동시 진행

○ 쑤닝이꺼우, 궈메이자이센(國美在線) 등 가전대표 온라 인 쇼핑몰의 적극적 할인행사에 TV, 냉장고, 주방 환풍기 등 대형 가전제품이 불티나게 판매됨. - 쑤닝이꺼우는 11일 0시부터 10분까지 거래량이 37만 2156건, 30분까지 50만 건 돌파, 이는 평균 1분당 1만6670건 이 거래되는 셈임. 1시까지 쑤닝이꺼우 온라인 구매자가 206 만 명에 달하며 인기 품목은 50인치 컬러TV(2만17대), 냉장고 (2만212대), 주방 환풍기(2만1961세트), 휴대폰(10만257부), 태블릿PC(3만5689대), 산모와 아기 용품(25만2120건), 일용품 과 식품(31만2569건)에 달함. ○ 아마존 차이나는 10월 말 미국 아마존·독일·스페인· 프랑스·영국 및 이탈리아 6개 해외점의 중국에 대한 직구서 비스 개통을 발표하며 11월 11일부터 시범운영을 가동함.

□ 시사점 ○ 11월 11일이 중국에서 전국 소비일로 각인돼 당일 판매 에 대비한 사전 철저한 준비 필요 - 난카이대학(南開大學) 사회학 관련 전문가는 11월 11일 이‘싸고 좋은 물건’ 을 살 수 있다는 바램이 담긴 날로 많은 소 비자가 이날 대기하다가 0시부터 사전에 점찍어 놓은 상품을 분초를 다투어가며 구매하는 현상이 형성됐다고 분석. ○ 일례로 중국 온라인상 한국식 의류로 인기 높은 쇼핑몰 인 한두이서(韓都衣舍)는 올해 6월 6일부터 11.11 이벤트 기획 을 시작함. - 7월 17일 11.11 전용 제품을 확정한 후 10월 중순부터 11.11 예매를 시작함. 11월 11일 이벤트 시작 50분만에 한두 이서의 매출액은 1억 위안을 돌파하는 기대이상 실적을 기록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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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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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우아한 이미지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던 '할리

헝거게임 : 모킹제이 (The Hunger Games: Mockingjay - Part 1)

우드의 여신' 그레이스 켈리는 모나코의 레니에 3세와 세기 의 결혼식을 올리면서 할리우드를 떠난다. 하지만 답답한 왕실 생활에 서서히 지쳐가던 그녀는 히치콕 감독의 영화계 복귀 제안에 마음이 흔들리고, 모나코를 합병시키고 싶었던 프랑스는 할리우드 복귀를 고민하는 그녀를 이용해 모나코 왕실을 위기에 빠트리는데… 장르 : 드라마 감독 : 올리비에 다한 배우 : 니콜 키드먼 항상 남들보다 빠르게 6시 이전에 출근하다가 2분 늦게 출근한걸로 마치 지각인것 처럼 괴롭히는 사이코 직장상사 를 둔 친구1과 시도 때도 없이 성희롱을 일삼는 직장상사를 둔 친구2, 그리고 아버지가 회사대표라는 이유로 낙하산으 로 사장이 된 망나니 직장상사를 둔 친구3은 이들 때문에 하 루하루가 괴롭습니다. 그러다가 결국은 이 악마같은 직장상사들을 없애버리기 로 결정을 하구요, '히치콕'의 영화 '스트레인저'처럼 '교환살 인'을 계획합니다. 그러니까 각자가 서로의 직장상사들을 죽이기로 마음 먹는데…

헝거게임이 끝나고 캣니스의 고향인 12구역이 캐피톨의 폭격으로 파괴되자 그녀는 절망감으로 괴로워한다. 12구역 의 생존자들이 13구역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캣니스는 반 정부 세력의 중심이 된다. 어떤 공격도, 어떤 감시도 피할 수 있는 전설의 13구역을 다스리는 대통령 코인은 캣니스에게 혁명의 불꽃이자 반군 의 상징인 모킹제이가 되어달라고 부탁하고, 모두의 희망이 된 캣니스는 이제 세상을 구할 반격을 시작한다. 장르 : 어드벤처, 액션 감독 : 프랜시스 로렌스 배우 : 제니퍼 로렌스, 조쉬 허처슨, 리암 헴스워스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 2 (Horrible Bosses 2)

장르 : 코미디 감독 : 숀 앤더스 배우 : 제이슨 베이트먼, 찰리 데이, 제이슨 수데키스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Grace of Mon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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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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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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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칼럼

[ 김정용 변호사의 법률칼럼 ]

계약법 - Mitigation of losses 손실경감의무 담당자로부터 행사에 막대한 지장을 받았다며 클레임을 받게 되었는데…

위 내용은 해당 법률분야의 개괄적인 설명을 참고용으로 제공 하고자 작성된 것입니다. 따라서 윗글의 내용 중 일부 혹은 전부 를 특정사안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적용해서는 안 되며 개별 사

다양한 음식재료를 수입하여 홍콩소재 식당 및 소매점에 공 급하는 A유통은 한류열풍에 주문이 급격하게 늘어나 점차 업 무량을 감당하기 힘든 지경에 이르렀다. 직원을 충원하고 창고 부지를 추가로 확보하려고 했지만 바쁜 일정에 차일피일 이루 기를 6개월을 넘기게 되었고, 배달상의 문제가 점차 증가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던 지난 달, 신규 거래처인 B슈퍼에서 연락이 오기를 인근 호텔에서 바나나 맛 우유를 프로모션으로 사용할 계획이 라며 다음날까지 20박스를 배달해 달라는 주문을 받게 되었 다. 하지만 A유통 직원의 실수로 바나나가 아닌 딸기 맛 우유 를 배달하게 되었고 B슈퍼 직원은 배달 온 우유가 주문한 것과 다르다며 인수를 거부하였다. 하지만 A유통 직원이 아닌 외부 콜밴(call van) 기사는 자신은 배달만 담당할 뿐 반송은 직접 A 유통에 연락하라며 재 인수를 거부했다. 우유는 B슈퍼 문 앞에 방치된 지 반나절 후 부패되기 시작했다. 결국 B슈퍼는 호텔

계약법의 관점에서 본다면 위 B슈퍼의 주문은 offer에 해당 할 것이며 A사의 배달행위는 해당 offer 를 accept하는 행위로 써 지극히 일반적인 계약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배달이전 에 다른 행위로써 acceptance를 하였을 수도 있음). 하지만 주 문과 다른 물건을 배달한 B사는 계약을 이행하지 못하였기에 계약은 성립되지 못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B사가 물품인수 거절을 하는 행위는 정당하였고 물품의 대금 (consideration)도 지급할 의무가 없을 것이다. 다만, 계약법에서는 Mitigation이론을 적용하여 상황에 따라 서 원고에게도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가 있다. B와 같은 입장에 처한 원고는 아무리 상대의 귀책으로 계약이 이 행되지 못했다 하여도 자신이 손실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었 던 상황이 인정된다면 그런 노력을 하지 아니하여 발생된 손 실에 대해서 일정부분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판례는 Brace v Calder로써 원고는 회사의 구조변 경으로 해임당하자 피고인 회사를 고소하였다. 하지만 해당 직 원의 해고는 회사의 구조변경으로 인한 기술적인 결과물이었 고 신규경영진은 해임된 직원이 다시 채용될 수 있도록 조치 하였지만 직원은 이를 거부하였다. 법원은 이런 재 채용에 대 한 거부를 한 것은 불합리한 처사라며 설령 원고의 신분일지 라도 손해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할 의무가 있다고 판시하였다.

안에 대한 법률의견이 필요하실 때 변호사에게 별도의 조언을 구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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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국국제학교 캠퍼스 건립 20주년 기념식 가져 홍콩한국국제학교(Korean International School)는 지난 21일 사이완호(Sai Wan Ho) 캠퍼스 개교 20년을 축하하며 기념행사를 가 졌다. 노스포인트 하버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기념식에는 KIS 이사장인 최영우 한인회장과 운영위원장인 장은명 한인회부회장, 김운영 부회장, 서재철 한국부 교장, 톰슨 국제부 교 장, 김범수 상공회장, 전인석 교민담당영사, 강봉환 민주평통지회장, 박병원 발전기금모 금위원장, 사이완호 구의원 알렉스 푸 의원, 오상환 옥타지회장, 그리고 이순정 전 회장 등 많은 귀빈들이 참석해 KIS의 기념일을 축하했 다. 기념식은 장은명 운영위원장의 인사로 시 작해 한국국제학교의 발자취는 돌아보는 20 주년 기념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1985년 손 상용 전 한인회장과 손한주·장규찬·황은수 전 한인회장 등 30여년 전부터 KIS 설립을 위 해 노력해온 한인들의 모습들을 영상으로 되 돌아 보았다. 기념영상은 학교건축기금을 모 으기 위해 한인 주요인사들의 기부금 행렬에 이어 토요학교 자모회가 크고작은 바자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했고, 대한항공 음악회, 지상 사 및 종교단체들의 지원은 오늘의 한국국제 학교 설립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자세히 설명했다. 이날 장기 근속상으로는 한국부 1학년 담 임을 맡고 있는 신화선 교사가 26년을 기록하 며 감사패를 수상했다. 신화선 교사는 한국국 제학교의 전신인‘홍콩한국학교’가 1988년 개교했던 당시부터 현재까지 학교를 지킨 최 장수 터줏대감이다. 두번째 장기 근속상은 현 재의 국제부 과정 교장을 맡고 있는 톰슨교장 이 수상했다. 이어 한국학교 신축 및 증축에 도움을 준 주요 기부자, 지상사, 종교단체 대

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영우 한인회장 은 학교 설립을 위해 애써주신 선배 한인들과 학교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한인들, 그리고 학 교 안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며 인내해 온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는 한국국제학교의 전신인‘홍콩한국학교’ 1988년 한국 문교부의 정식 인가를 받아 포플

람에 위치한 유치원 교실을 임대하여 시작했 다. 이후 완차이의 학교건물을 잠시 임대했다 가 홍콩정부가 사이완호 부지를 50년간 무상 임대해 현재의 사이완호로 이전했다. 임대 조건은 전 홍콩거주민에게도 학교입 학을 허가할 수 있도록 영어과정을 신설하는 것이었다. 1989년 당시 홍콩한인회와 토요학

교를 중심으로 기부금을 모으고, 지상사들이 30년 만기 디벤처를 구입했으며, 한국 정부의 지원으로 신축교사 건설이 가능했다. 당시 삼 성종합건설이 준공을 맡아 1994년 2월 신축 교사를 완공했다. 이후 학교명을 홍콩한국국 제학교로 개명하고 1994년 9월부터 영어과정 글/사진 손정호 편집장 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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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민주평통 주최 통일골든벨 열려... 대상 홍현기 지난 22일 오전 9시 한국국제학교 대강당에서 중고등부 학 생들을 대상으로 골든벨 퀴즈대회가 열렸다. 민주평통 홍콩지 회(지회장 강봉환)은 청소년들에게 남북한 통일의 필요성을 일깨우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1회 통일 골든벨을 개최했다. 사회는 민주평통 홍콩지회의 윤봉희 간사와 토요학교의 사윤 경 교사가 맡았다. 대회 시작 전 160여명의 참가학생에게는 화이트보드와 마 커, 지우개가 1개씩 선물로 지급됐고, 일정 간격을 맞춰 자리 를 잡은 뒤 대회가 시작됐다. K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됐던 골 든벨 포맷을 빌려왔고 뮤직비디오와 통일 관련 만화 동영상 등을 통해 행사가 지루하지 않도록 구성됐다. 아쉽게 탈락한 학생들에게는 패자부활전 퀴즈를 통해 몇번씩 다시 기사회생 하도록 기회가 주어졌다. 퀴즈 초반에는 예상치 못한 이변도 있었다. 세번째 문제였 던 10월 1일 대한민국의 국군창설을 기념하는‘국군의 날’ 을 150여명의 학생들 가운데 단 8명만 맞춘 것이다. 홍콩에서 나 고 자란 아이들에게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 수도 있기에 관람 석에서 지켜보던 귀빈들의 얼굴은 안타까운 표정으로 가득했 다. 초반부터 대다수 탈락으로 인해 정답을 맞춘 8명은 바로

본선 경기로 진출했고, 나머지 학생들의 패자부활전이 본경기 처럼 진행됐다. 대상(장학금 5000달러, 도서상품권 5장)은 토요학교 중2학 년 홍현기 학생이 차지했고, 1등 총영사상(장학금 3000달러, 도서상품권 5장)은 중1 박재하 학생이 차지하게 됐다. 이날 강봉환 지회장은“통일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부터 준비해야 하는 민족의 사명이다. 앞으로 매년 이런 행사들이 우리 자녀들이 통일을 준비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 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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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K-FOOD FAIR’6만명 방문 성황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한국 농림축산식 품부의 주최로‘K-FOOD FAIR’ 가 침사추이 에 위치한 홍콩문화센터(Hong Kong Culture Centre)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K-FOOD 페어의 슬로건은‘균형 있 는 삶, K-FOOD(K-FOOD, For your Life Balance’ )로, 홍콩 내에서 불고 있는 웰빙문화 와 더불어 건강에 초점을 맞춘 우리 식품을 홍보했다. 행사 첫날인 20일 행사 부스에서는

삼계탕, 홍삼, 김, 홍초 등 다양한 시식코너와 함께 홍콩에서 비교적 많이 알려지지 않는 한 국 건강식품들을 새롭게 내보였다. 이 외에도 뻥 소리와 함께 직접 튀겨 나오는 뻥튀기 시 식은 인기 만점이었다. 또 현지인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말하면 대동한의원 권영국 원장 이 맥박과 나이 등을 직접 측정하여 알맞은 음식을 권했다. 한국식 처방은 현지인에게 흥 미롭게 다가와 인기를 끄는 것으로 보였다.

특설무대에서는 비트박스와 힙합이 어울 어진 비밥(Bibap)의 넌버벌 뮤지컬, 댄스 그룹 인 러브 큐빅, 전통음악인 퀸(Queen)의 등 다 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올해 방문객은 목표치 보다 훨씬 높은 6만명이 다녀갔다. 작년 5월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 한식 프로모션 행사에 2만명이 방문했다. 이승훈 홍콩지사장은“이번 행사의 홍보를 위해 언론사뿐만 아니라 대형빌딩 옥외광고

와 2층버스 랩핑광고 등 많은 현지인에게 알 렸는데 예상보다 훨씬 더 큰 효과를 얻은 것 같다” 고 말했다. aT 백진석 해외사업처장은“한국드라마 정 부와 에이티(aT)는 한국드라마 케이팝 등 지 속적 한류인기와 더불어 한국 농식품 100억 불 수출 달성 목표 아래 식문화 전파 및 한식 의 세계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홍콩 소비 자들에게 한국 음식은 우수하고 안전하다는 인식을 심어 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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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4년 11월 26일자 (14-47-947호) by Wednesday Journal 홍콩수요저널 hksooyo.com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