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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4년 7월 16일자 (14-28-9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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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제14-28-9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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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마태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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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정청등록번호 29-588-95 1995년 2월 15일 창간

Publisher : Park Bong Chul Wednesday Journal Ltd. Add: Suite 1503, 15/F, Tower 2, Nina Tower, 8 Yeung Uk Road, Tsuen Wan, NT, HK Printer : Corporate Press (H.K.) Ltd. Add : Suite A, 20/F, Sunrise Ind. Building, 10 Hong Man Street, Chai Wan, Hong Kong.

2014년 7월 16일

Tel. 2891-6172 Fax. 2573-7219 E-mail. sooyo@wednesdayjournal.net

/////////////////////////////////////////////////////////////////////////////////////////////////////////////////////////////////////////////////////////////////////////// 본지에 실리는 칼럼과 광고는 수요저널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HSBC, 홍콩 전망 하향조정… <센트럴 점령> 때문

<센트럴 점령>이 주는 잠재적인 위험 을 부각시켜 홍콩의 전망을 하향 조정했 던 HSBC가 시장 전망 보고서의 여파를 애써 축소시키려 하고 있다. 당초 HSBC의 자산 투자 평가 보고서

는“부정적인 뉴스의 흐름이 있어 홍콩 을‘비중축소(underweight)’ 로 하향 조정 한다. <센트럴 점령>은 중국과의 관계를 악화시킬 수 있으며 홍콩 경제에 해를 입 힐 수 있다” 고 분석했었다.

그러나 <센트럴 점령>을 하향조정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했다는 비난이 트위 터와 웨이보에 올라오기 시작하자 HSBC 측은 불과 한 시간 만에 보고서를 정정했다. 정정된 보고서에는“주택 가 격이 약세를 보이고 중국 관광객 수도 줄 었으며 미국 이자율과의 연동성, 수익성 약화 요인” 때문에 홍콩 전망을 하향 조 정한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센트럴 점 령> 등으로 인한 사회불안 요소도 여기 에 살짝 덧붙였다. HSBC의 보고서는 약 10일 전 무디스 의 경고가 나온 뒤 발표된 것이다. 무디 스는 홍콩 시중 은행들의 중국 의존도가 지나치게 크다는 이유로 홍콩 금융계의 취약성을 지적했었다. HSBC가 이번에 하향 조정한 시장은 아시아권에서는 3곳 으로 홍콩과 한국, 필리핀이다. 크레딧 스위스 프라이빗 뱅킹 투자 자문 아시아 총괄 판척콴은“외국 투자가들이 홍콩 시장에 우려하고 있는 것은 <센트럴 점 령> 같은 시민 저항 운동보다는 중국이 ‘1국가 2체제’ 를 앞으로 홍콩에 어떻게 적용할 지의 여부” 라고 지적했다.

홍콩 무선통신료 큰 폭 인상 예정

통신서비스 업체들이 통신료를 대폭 인상할 예정이다. 한달에 81달러씩 하는 3G 서비스는 이미 없어진 지 오래 됐고 앞으로는 한달 요금이 100달러 미만하는 통신 계약 은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 월 140달러 약정 역시 현재의 패 키지로는 더 이상 이용할 수 없다. 앞으로 재계약하게 되 는 140달러 약정은 매달 1천분 통화에 데이타는 1GB까지 허용된다. 그나마도 새로운 요금체계가 나오면 이 역시 없 어질 예정이다. 통신사‘3(Three)’ 의 경우 4G / 500MB 패키지 가격을 월 130달러에서 150달러로 15% 가량 올렸다. 8GB로 현 재 월 268달러인 패키지는 더 이상 제공하지 않는다. 4G 이용자는 모바일 다운로드양이 많을 경우 새로운 요금체 계에서 이전보다 훨씬 통신료가 늘어나게 된다. 이전에는 계약에 정해진 양 이상 다운로드 했을 때 추가 요금 상한 선이 한달 898달러로 정해져 있었지만 상한선이 없어지고 쓰는 대로 추가 요금을 받게 되기 때문이다. 허친슨 텔레 콤의 주식은 통신료 가격 조정 이후 6.58%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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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카톨릭계, <센트럴 점령> 지지 교황청으로부터 임명 받은 세 명의 홍콩 부주교들이 다수의 이익을 위 한 것이라면 시민 저항 운동을 지지 한다고 선언했다. 부주교 임명을 받은 마이클 영 신부는“많은 사람들이 선거법 개혁안을 중국 정부에 제출하는 것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시간을 두고 더 생각한다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 이라고 말 했다. 마이클 영 부주교는 또“반환 이후 줄곧 홍콩 정부는 <정 의와 평화 사제단>을 해산하는 게 어떻겠냐고 제의해왔다” 고 폭로하고 지금까지 이 압력을 단호히 거부해왔다고 밝혔다. 또 다른 부주교인 조셉 하 신부는“도덕적인 기준에 입각해서 공중의 이익을 위해 일해야 하는 당국이 이를 실현하지 못할 때 또는 법이 정의롭지 못할 때 시민 저항 운동은 허락된다” 고 말했다. 하 신부는 또, 영국 국교회의 폴 퀑 목사가“예수님이 십자 형을 받으셨을 때 아무 말이 없으셨던 것처럼 홍콩 사람들도 침묵해야 한다”고 설교했던 내용을 공개적으로 반박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합법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아무 잘못이 아니라 고 주장했다. 영 부주교는“홍콩 카톨릭은 신도들이 <센트럴 점령>에 참석하는 것을 권장하지도 않고 막지도 않을 것이지 만 도움을 청할 때는 언제나 나설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 황청은 은퇴 연령 75세가 가까워 온 존 통 추기경에게 임기 3 년을 더 연장시켰다. 홍콩의 통 추기경은 재야 민주계의 대표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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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회의, 올해 법안 통과율 역대 최저

올해 입법회의 회기 기간 중 통과된 법안은 전체 상정 안건 의 1/3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최근 수년간 가장 좋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다. 이 때문에 행정부의 효율성과 더불어 입법부와의 관계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올해 여름 휴식 기간을 갖기 전 입법의회에서 처리된 안건 은 총 29개 상정 안건 중 8개에 불과하다. 오는 7월 15일 휴정 되기 전, 최소한 4개의 안건을 더 처리한다면 전체 법안 통과 율은 28%에서 41%로 높아지게 된다. 그러나 전체 22개 상정 안건 중 총 14개를 통과시켰던 지난해 같은 기간 회기에 비해 여전히 낮은 법안 통과율을 기록할 수 밖에 없게 됐다. 도날드 짱 전임 행정장관의 임기전 두번째 마지막 해였던 2010-11년 입법회의는 48%의 통과율을 기록했고 도날드 짱의 임기 마지 막 해에는 상정된 모든 법안이 입법의회에서 통과됐다. 입법의회의 의회위원회(House Committee)는“올해 법안 통 과율이 유난히 낮은 것은 일부 민주계 인사들의 법안 처리 방 해작전 때문이 아니라 행정부의 비효율성과 입법의회와의 소 원한 관계 때문” 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물론 행정부의 입장은 이와는 다르다. 법안 표결 지연은‘입법의회의 스케줄’ 때문이 라며 행정부의 책임을 부인하고 있다.

캐리 람 정무사장, <센트럴 점령>관련 공무원 단속 캐리 람 홍콩 정무사장이 예정에 없던 소집으로 공무원들을 불러 모은 자리에서 <센트럴 점령>이 행정 업무를 마비시킬 수 도 있다고 경고했다. 람 정무사장은 한 시간 반의 미팅 자리에 서,“15일의 차기 행정장관 선거법 개혁 보고서 발표가 있은 후 일부 정당들은 정부의 보고서에 만족하지 못하고 센트럴을 마 비시킬 일종의 행동을 할 지도 모른다” 고 경고했다. 정무사장이 일반 공무원들을 대거 소집해 하는 이번과 같은 미팅은 이례적인 일로 지난 2011년 당시 리커창 부주석이 홍콩 을 방문할 당시 각종 시위로 정국이 소란해졌을때 모임이 마련 된 바 있다. 이날 모임에 참석했던 경찰 협회의 한 간부는“람 정 무사장이 정부의 행정장관 선거법 개혁 보고서가 공무원들에게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는 말했지만 그 이유에 대해서는 설명하 지 않았다” 고 전했다. 람 정무사장은 또, 지난 7월 1일 거리 시위 이후 발생한 연좌 농성 과정에서 시민들에게 비난 받았던 홍콩 경찰의 대처 방안

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이해한다고 말했다. 차기 행정장관 선거법 개혁 보고서는 렁춘잉 행정장관이 중 국 인민 대표회의에 보고해야 할 보고서로 여기에 최근 있었던 시민 투표의 안을 포함시킬 지 여부는 전적으로 행정장관에게 달려있다고 행정부는 주장하고 있어 야당과의 마찰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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렁 행정장관 딸 블로그 보도 관련, 이번에는 부인이 기자회견 물의

지난주 개인 블로그에 올린 사진이 홍콩 로컬 신문에 실리 면서 물의를 일으켰던 렁춘잉 행정장관의 큰 딸 사건과 관련, 이번에는 이 소동에 대해 언급한 중문대학 교수를 렁춘잉 행 정장관의 부인이 기자회견을 통해 직접 비난하는 일이 발생했

다. 렁춘잉 행정장관 부인은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기자들을 불 러놓고 카메라 앞에서 분노를 그대로 폭발시키며 감정을 쏟아 냈다. 이에 대해 인터넷에서는‘엄마의 입장으로서 이해할 수 있다’ 와‘공인의 부인으로서 너무했다’ 는 찬반이 팽팽하다. 지난 3일 홍콩의 <명보>는 호랑이도 자신의 새끼는 먹이로 삼 지 않는다며 행정장관 딸의 자해 소동 사건을 언급하는 중문 대학 정치공학과 초이치컹 강사의 글을 실은 바 있다. 초이 강 사는 여기에서 자해 소동 이후 곧바로 나온 하이드 파크에서 의 단란한 가족 사진은 순전히 연출된 것이었다는 렁 행정장 관 큰 딸의 말을 인용해 썼다. 기자회견을 하는 도중 이를 사전에 전혀 모르고 있던 남편 렁춘잉 행정장관이 급히 기자회견을 취소시키기 위해 전화를 걸어왔지만 부인은 이를 그냥 끊어버렸다. 행정장관 부인은 초 이 강사를‘식견이 좁고 무지하며 동정적이지 않고 무자비한 인간’ 이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렁 행정장관 사무실은 행 정장관이 부인의 기자회견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설명

퀸 엘리자베스, 기한 지난 의료자재 사용 물의 지난해 퀸 엘리자베스 병원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수술용 봉 합실이 사용된 사실이 알려져 홍콩 병원국이 진상 조사에 나섰 다. 퀸 엘리자베스 병원 측은 유통 기한이 6월에 끝난 수술용 봉 합실을 7월과 12월 사이에 환자 239명에게 사용했다고 시인했 다. 수술을 받은 환자 중 33명은 나중에 사망했으나 병원 측은 이 사망이 유통기한 지난 봉합실의 사용과는 상관이 없는 것이 라고 말했다. 병원 측은 수술 후 비정상적 감염 상황을 보인 환 자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병원국은 사망한 33명의 환자 사례에서 봉합실과 관련된 어 떤 문제가 있었는지 자세하게 조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윙 만 보건국장은 홍콩의 공공병원에서 의료용 자재는 직원들이 일일이 수기로 유통기한을 체크하는데 바쁜 와중에 이를 제대

로 관리하는 것은 사실상 쉽지 않다고 변명했다. 퀸 엘리자베스 병원 측은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하고 이 기간 중 수술을 받았던 환자들을 일일이 접촉해 추가 검사를 받으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했다. 인터넷에서는 일련의 소동을 놓고 혈전이 오가고 있다. 렁춘잉 행정장관 딸의 자해 소동은 개인사인데 이런 일을 보 도하고 또 이에 과잉 반응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이며 렁 행 정장관 본인을 공격하려 한다는 비난도 만만치 않다. 일부에서 는“가화만사성이라고 가정도 제대로 다스리지 못하면서 어떻 게 홍콩을 다스리겠다는 것인가? 딸마저 아버지를 지지하지 않는다” 며 초이 강사의 논설을 지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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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공항 무기 밀반입 적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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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R 고속철,‘부실’공사 우려

최근 공사 지연으로 말이 많은 MTR의 고속 철도 서구룡 터미널에서 콘크리트 천 장 여러 곳에 크게 금이 간 것이 발견돼 부 실 공사의 우려가 제기됐다.

지난해 홍콩 첵랍콕 공항을 통해 무기류 특 히 전기충격기 등을 밀반입하려다 적발된 사 례가 전년도보다 3배 가까이 늘었다고 공항 공단이 밝혔다. 지난해 무기류를 소지하고 비행기에 탑승하 려다 적발된 사례는 모두 307건으로 이중 261 건이 전기충격기였다. 홍콩 공항은 지난해 홍 콩 공항공단 최고 책임자가 뇌물 수수혐의로 쫓겨난 이후 홍콩 공항의 안전 규정 및 관리에 누수현상이 생긴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 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공항 안전 정기 점검에서는 공항 직원 들이 금지 물품 적발에 실패하기도 했다. 일선 에서는 홍콩 공항 일선 요원들의 근무 태도 해 이를 지적하고 있는 상황이다. 홍콩 교통국은 공항 공단에 요청해 직원들의 교육을 강화시 키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MTR 측은 670억 달러가 소요되는 고속 철도 공사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주 장했지만 건설 전문가들은 즉각적인 대책 이 있어야 한다고 경고했다. 천장에 금이

홍콩수요저널 간 곳은 지하 3층 공사 현장으로 밑의 층은 지하철 승강장이며 위층은 지하 주차장이 다. 콘크리트 천장에 금이 가면서 지지하고 있는 철근까지 노출된 상황이다. 이런 문제 는 콘크리트 양생과정이나 기타 과정에서 공사를 서두르기 위해 제대로 절차를 밟지 않고 진행했기 때문이다. 기본적인 안전상 의 문제이기 때문에 제대로 처치하려면 콘 크리트 판 전체를 갈아야 하는데 아마도 문 제가 은폐되기 쉬울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MTR 측은 콘크리트가 마르는 과정에서 수축되면서 균열이 생겼으며 구간 공사를 맡은 량 오로크(Liang O’Rourke)와 칭총& 폴 와이 (Hsing Chong& Paul Y) 콘소시움 에 조치를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건설 전문 가들은 그러나 균열이 일률적으로 나있으 며 지상층이 아니라 지하층에서 균열이 이 루어졌다는 사실에서 MTR의 설명은 설득 력이 없으며 보다 구조적인 문제일 가능성 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다.

스마트 시계 이용한 시험 부정행위 발각 최근에 출시된‘스마트 시계’ 를 이용한 부정행위가 있을지도 모른다며 홍콩 시험 당국이 경계 태세에 들어갔다. 삼성과 LG가 최근에 내놓은‘스마트 시 계’ 는 구글을 사용할 수 있는 첨단 장비로 시계를 이용해 온라인 검색을 하거나 이메 일을 확인하거나 저장해 놓은 메모를 확인 할 수 있어 부정행위에 이용될 가능성이 크 다. 홍콩 시험당국이 주관하는 시험에서는 ‘스마트 시계’ 를 포함한 모든 전자 장비를 사용할 수 없다. 그러나 일부 시험장에는 시 계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시험을 치르는 학

생이 스스로 시간을 체크하기 위해서 각자 시계를 가져오도록 권고하고 있는데 이 경 우 감독관이 제대로 신경 쓰지 않으면‘스 마트 시계’ 가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다. 지난해 IB시험에서 홍콩에서 각각 1위와 4위의 성적을 거뒀던 호주 국제학교와 중 국 국제학교 측은 스마트 시계의 문제점을 인지하지 못한 점을 시인하고 앞으로는 보 다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홍콩에서 스마트 시계는 지난해 16만 5 천 개 팔렸고 올해는 두 배 이상인 39만 개 로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내년이

되면 연간 110만 대 정도가 팔릴 것으로 예 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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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대 MBA 과정, 홍콩에서 순항 중

시카고대의 비지니스 스쿨이 아시아 캠퍼 스를 싱가폴에서 지난해 홍콩으로 옮긴 후 첫 해를 마쳤다. 시카고대 비지니스 스쿨의 중역 MBA과정 수업료는 120만 달러이며 이 학교 가 지난해 받아들인 수업료는 모두 1억 3300 만 달러이다. 학교 측은 2014-15년도 등록 학생 수는 지 난해에 비해 5~7% 늘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총 학생은 16개국 출신 86명이다. 비지니스

스쿨에 참가하는 홍콩 학생의 수는 2013년도 학기에 3명이던 것이 2014년도 학기에는 16 명으로 늘어났으며 중국 학생도 5명에서 11 명으로 늘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시카고대 비지니스 스쿨은 총 16주, 21개월 과정으로 학기 중 학생들은 12주 동안은 홍콩 에서 수업을 받고 1주는 런던에서 3주는 시카 고에서 수업을 받는다. 시카고대 측은 이것이 이 코스의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시카고대 글 로벌 아웃리치 부스 부학장은 홍콩은 싱가폴 보다 편리하고 여행하기 쉬워서 경쟁력이 있 으며 일본과 한국, 중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학생들이 찾아오기 쉬운 이상적인 장소라고 설명했다. 시카고대 비지니스 스쿨은 지난 2013년 홍 콩 교육국으로부터 마운트 데이비스의 부지 를 불하받아 3억 달러를 들여 건물 재건축에 착수했으며 오는 2017년 학기부터 이 캠퍼스 를 사용할 예정이다.

ESF와 세인트 폴, IB에서 우수한 결과 ESF 출신 학생 8명이 IB에서 최고 점수를 얻어 ESF는 이제껏 치른 IB 중 두 번째로 우수 한 결과를 냈다. 또, 미드레벨에 위치한 세인트폴 공학은 IB 를 시작한 지 2년만에 23명 학생 중 61%가 45 점 만점에 41점을 얻었다. 지난해 IB에서 이 정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은 전세계적으 로 6%에 불과했다고 IB 시험당국은 설명했다. ESF의 8명 학생은 세계적으로 IB를 치른 최 고 우수학생 154명 중 5.2%를 차지한다. 2년 전에는 ESF의 12명 학생이 만점을 기록했었 다. ESF에서 올해 5월에 IB를 치른 학생은 모두

미리보는 7일간의 홍콩날씨 937명으로 지난해 830명보다 약 10% 가량 수 가 늘었다. ESF에서 IB 외국어 디플로마는 지 난해 105명보다 많은 135명이 획득했다. 캐나다 인터내셔날 스쿨에서는 한 학생이 만점을 받았고 두 명이 44점을 받았다. 이 학 교에서 40점 이상을 얻은 학생은 모두 29명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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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카완 지하철 공사장에서 발견된 도자기들은 송대 유물

지하철 토카완 역 공사 현장에서 발견 된 토기 유물들은 송대(1127-1279) 또는 원대(1279-1368)의 유물인 것으로 학계 가 보고 있다. 앞서 사틴-센트럴 MTR선

의 까울룽셍 공사 지역에서도 대거 유물 이 발견된 바 있다. 이번 토카완에서는 2만 3천 스퀘어미 터 규모의 지역에서 유물 수천 점이 발견

됐다. 검증을 맡은 前 중문대학 예술박물 관 람익퀑 관장은 이 유물들이 까울룽셍 의 유물과는 성격이 좀 다른, 광동, 푸지 안, 쯔쟝, 장시 등에서 제작된 것이라고 추정했다. 따라서 홍콩에서 이런 유물이 발견된 것은 제작 당시 즈음에 홍콩이 이 들 4개 지역과 활발하게 도자기 무역을 해왔던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람 교수는 말 했다. 문서에 따르면 홍콩은 이미 당나라 시대(618-907)때부터 남부의 주요 무역 항으로 기능을 해왔으며 튠문은 광저우 의 외항, 싸이쿵은 푸지안이나 쯔쟝 배들 이 광동으로 들어가기 위한 이동 관문이 었다.

홍콩 자키클럽, 지난해 역대 최고 경마수익 1천억 기록 130년 홍콩 경마 역사상 지난해 1천 18억이라는 최대 수익을 지난해 남겼다 고 홍콩 자키클럽이 밝혔다. 시즌을 마감 한 지난 6일 하루의 수익은 18억 달러로 1997년 식민령 하의 마지막 경마 이후 하 루 수익으로는 최고를 기록했다. 홍콩 정부는 수익의 10%인 118억을 도박세로 거둬들였다. 이는 전년도인

중국식 즉석 수프에 박테리아 많아 미리 요리된 즉석 중국식 수프에 박테 리아가 허용치의 3배 이상 함유된 것으 로 나타나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소비자 위원회가 밝혔다. 식품 안전 당국은 즉석 수프 체인점인

헝푹통(Hung Fook Tong)이 만든‘돼지 허파, 살구씨, 중국식 햄을 넣어 만든 수 프’ 가 그램당 허용치인 10만의 3배인 30 만 수준의 박테리아가 검출됐다고 발표 했다. 검출된 박테리아는 흔히 구토와 설

110억 달러보다 8.6%가 많아진 것이다. 지난해 도박세에는 아직 축구도박세가 포함되지 않은 것이어서 총 세입은 정부 예상 150억 달러를 쉽게 넘을 것으로 예 상된다. 홍콩 자키클럽은 홍콩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도박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 영하고 있으며 단일 조직으로는 홍콩 정 부의 가장 큰 납세처이다.

사, 구토를 일으킨다. 앞서 7일 에는 역시 헝푹통의 오가닉 검 은콩 두유에서 역시 허용치 이상의 박테 리아가 검출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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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한국 주도 한반도 통일 원치 않아"< WSJ>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은 9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이 한국 주도의 한반도 통일을 원하지 않는다고 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지난주 한중정상회 담에서 많은 이슈에 대해 뜻을 같이 했지만 북한 문제는 예외 였다고 전했다. 시 주석의 국빈방문으로 이뤄진 지난 3일 정상회담에서는 양국이 성숙한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는 등 성과가 나

왔다. 두 정상은 한반도에서 핵무기 개발에 반대한다는 입장 에도 뜻을 같이 했다. 시 주석은 나아가 평화 통일에 대한 한민 족의 염원을 존중한다며,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WSJ은 그러나 정상회담 뒤 발표된 공 동선언문에서 한반도 핵개발 반대라는 일반적인 선언은 있지 만 북한을 구체적으로 거론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그리고 이는 북한을 보호하려는 중국의 오랜 본능이 반영된 결과라고 해석했다. 이 신문은 북한 문제를 보는 박 대통령과 시 주석의 견해차도 언급했다. 박 대통령이 핵 포기를 위한 북한의 구체적인 행동을 기대 하고 있는 반면 시 주석은 한국과 북한의 대화를 강조하고 있 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시 주석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 위원장으로 인해 화가 났지만 그를 버릴 준비는 돼 있지 않다 고 전했다. 신문은 아울러 시 주석이 한국 주도의 한반도 통일 을 원하지 않는다고 해석했다. 한국 주도의 한반도 통일은 중 국이 국경에서 미군과 맞닥뜨리게 되는 결과로 이어진다는 것 이다. WSJ는 "시진핑 주석이 동아시아 지역에서 지역 안보 체제 를 재설계하려는 욕망이 있음에도 한반도의 현재 상태를 근본 적으로 바꾸는 데는 관심이 없다"고 결론지으면서 '서울과의 협력'보다는 중국의 안보를 우선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中, 담배가 경제 발목잡을 것" WHO의 경고 세계 최대 담배 생산국이자 소비국. 통계에 잡힌 흡연 인구 만 3억명. 간접흡연 피해 인구 7억4천만명, 그 중 어린이가 1억 8천만명… '흡연 대국' 중국의 현실에 WHO가 경고의 메시지 를 보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10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중국을 방문 중인 마거릿 챈 WHO 사무총장은 "(중국에서) 매 년 100만 명 이상이 담배와 관련된 질병으로 사망한다"지적했 다. 챈 사무총장은 "중국이 담배 규제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긴

급 조처를 할 필요가있다"고 강조하며, 담배로 인한 질병 때문 에 중국이 경제 발전을 유지하기 위한 건강한 노동력을 확보할 수 없게 될 것이며, 흡연에 따른 피해가 어떤 수입보다도 많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흡연 관련 질병에 대처하는데 드는 큰 부담 이 중국이 지난 30년간 성취한 경제 발전을 상쇄할 수 있는 실 질적인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중국 지도자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이런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약속했다고 챈 사무총장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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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美 대화, 영유권·사이버 갈등에 '동상이몽'으로 마무리 중국과 미국 이 9∼10일 베 이징에서 열린 경제안보대화에 서 머리를 맞댔 지만, 결국 견해 차를 좁히지 못 했다. 양국의 이 번 접촉은 중국의 동중국해 방공식별구역 선포와 남중국해 영 유권 갈등, 사이버 해킹 문제를 둘러싼 대립이 갈수록 본격화하 는 시점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이번 대화 를 바라보는 시선의 차이는 시작부터 도드라졌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개막식 연설에서 '중미 신형 대국관계 구축'을 10번 가까이 언급하며 "상대의 주권·영토 수 호를 존중하고 상대가 선택한 발전 방식을 존중하라"고 말했다. 미국의 영유권 갈등 개입과 대중 인권 비판을 정면으로 겨냥한 것이다. 반면, 미국정부를 대표해 참석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은 연설에서 "우리는 평화로운 중국의 부상"을 강조하며 사실상

영유권 문제에 임하는 중국의 태도를 '비평화적'이라고 꼬집었 다. 케리 장관은 10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폐막기자회견 에서 "해킹에 의한 지적 재산권 침해는 혁신과 투자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며 직격탄을 날렸고 이에 대해 중국 양제츠(楊潔지 <兼대신虎들어간簾>) 외교담당 국무위원은 "사이버공간을 다 른 국가 이익을 침해하는 수단으로 활용해서는 안 된다"며 반격 했다. 양 국무위원은 "중국은 미국에 대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입 장을 견지하며 한쪽 편에 서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킬 것을 요구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양국이 이번 대화에서 영유권 갈등 등 민감한 현안을 놓고 갈 등을 빚을 것이란 예측은 경제안보대화가 열리기 전부터 적지 않았다. 급격한 경제력과 군사력을 발판으로 아시아에서의 영 향력을 확대하려하는 중국과 이 지역에서의 주도권을 유지해온 미국이 이 문제에서 양보할 가능성이 희박한 것이 현실이기 때 문이다. 다만 일부 중국매체는 "민감한 이슈를 놓고 양국이 솔직한 이 야기를 나눈 것 자체가 성과다", "이번 대화는 양국의 성숙한 관

계를 반영한다"는 평가도 내놓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 버 락 오바마 대통령의 방중을 계기로 양국이 진전된 합의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없지 않다.

중국, 브라질월드컵 기간중 축구도박으로 '몸살' 지구촌이 브라질 월드컵 열기로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 중국 에서는 거액이 오가는 '축구도박' 때문에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중국언론들이 전했다. 베이징(北京) 공안당국도 월드컵 기간 중 축구도박 혐의로 모 두 47명을 체포했으며 몰수한 도박자금은 6천만 위안(98억원) 에 이른다고 밝혔다. 특히 이른바 '궈메이메이 사건'과 함께 중 국판 '된장녀'로 유명해진 궈메이메이(郭美美· 23)가 지난 9일 축구도박 혐의로 체포된 사실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

서 파장을 낳고 있다. '궈메이메이 사건'은 그녀가 2011년 자신 을 홍십자회(한국의 적십자 해당) 고급 관리라고 소개하며 인터 넷에 고급 스포츠카와, 별장, 명품 가방을 자랑하는 사진을 올 려 홍십자회의 신뢰도를 바닥까지 끌어내린 사건을 뜻한다. 이 사건 이후 홍십자회의 기금 유용 의혹이 제기됐고 홍십자 회는 이 여성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며 사건 조사를 종결했지만, 그녀는 종종 명품으로 치장한 자신의 모습을 인터넷에 올리면 서 연예인급 조명을 받아왔다.

위 교회들은 상호협력과 이단대책을 위해 홍콩소재 한국 교회들이 설립한 '홍콩한국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들입니다. 홍콩에는 한국 교회 주요교단에서 이단 혹은 사이비, 불건전한 집단으로 규정된 단체들 의 활동이 빈번합니다. 교민여러분들께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시거나 교회를 정하실 때 '한국교회협의회'에 속한 교회에 문의해 주시면 성의를 다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홍콩한국교회협의회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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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허가 관리 유의사항 (下) 위생허가를 중심으로

□ 위생허가 취득 추진 시 유의사항 위에서 언급한 애로사항은 많은 피해사례를 생산했다. 몇 가지 피해사례를 통해 위생허가 취득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 아보도록 하겠다. 피해사례 1 C 제조업체는 중국 내 D 컨설팅 업체를 통해 등록업무를 진행하던 중 서비스 내용의 불만으로 E 컨설팅 업체로의 업무 진행을 원해 기존 진행상황에 대한 자료를 요구하였으나 아무 런 자료도 받지 못함. → E 업체를 통한 등록업무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 위의 피해사례에서 보는 것처럼 한국 제조자가 중국의 위 생허가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컨설팅, 대리인, 계약서, 등록자 료 등의 여러 유의사항이 존재한다. 먼저 최초 위생허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시점에서 다양한 이유로 컨설팅업체를 지정하거나 경험이 있는 개인을 지정해 서 업무를 추진한다. 이때 가장 유의해야 할 부분은 영속성있 는 업체인지에 대한 판단과 비용체계, 그리고 등록 자료의 소 유권과 관련된 확정이다. 일단 아무리 등록대리 컨설팅이라 할지라도 등록 이후 등록 자료에 대한 책임의 소지가 등록대 리인에게 존재하는 만큼 추적성과 영속성이 있는 컨설팅 및 등록대리인의 선정이 필수적이다. 또한 서비스 비용체계에 대한 검토 또한 금전적 피해를 사 전에 없애는 주요한 점검대상이다. 시험비용을 제외한 서비스 비용의 확정금액으로 계약하고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비용에 대한 처리를 계약문구 안에 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진행과 정에 따른 제출문서 중국 내 발급 시험보고서의 원본 등은 그 소유권이 제조자에게 있음을 확인하고 자료의 전달을 요구하

여야 한다. 법적(유일) 대리인이나 책임회사 등의 선정 및 계약은 모든 절차 중에 가장 중요한 사안이다. 친분에 의한 중국 총대리권 의 부여는 많은 피해사례의 원인이다. 가능하면 지역을 한정 지어 대리권을 부여하고 제조자의 요구가 있을 경우 이양할 수 있다는 문구와 등록 및 판매와 관련된 자료의 소유권이 제 조자에 있음을 명확히 해야 한다.

□ 맺음말 중국이 넓고 다양한 시장 상황이 존재하는 세계 최대의 소 비시장임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만큼 이권과 관 련된 치열한 다툼 또한 비일비재하게 발행하는 곳이기도 하 다. 중국 위생허가 취득은 중국시장의 첫 번째 문을 여는 열쇠 이자 비즈니스 주도권을 확보하는 가장 확실한 무기가 될 수 있다. 개발을 위한 노력, 생산을 위한 투자, 시장 개척을 위한 고민 등이 사업수익으로 보상받기위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중국 법규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객관적인 조력자의 확 보라고 생각한다. 중국의 내수시장이 한국제품을 환영하고 있는 지금 제조자 의 권리 확보를 위해 신뢰성 있는 등록대리인의 선정, 제한적 판매권한 계약 그리고 확장 가능한 계약문구의 작성 등은 제 품개발 이상의 의미를 갖는 행위임을 인지하고 제조자 스스로 법규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계약서 작성 시 면밀한 문구검토 로 중국 내 사업이득이 제조자의 이익으로 전이될 수 있는 토 대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임 항식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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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칼럼

[ 김정용 변호사의 법률칼럼 ]

홍콩 부재시 위임할 수 있는 권리는 어디까지? 위임장 (Power of Attorney)

상, 권한을 타인에게 위임하는 방식으로 부동산을 매각할 수 있을 것이다.

위 내용은 해당 법률분야의 개괄적인 설명을 참고용으로 제공 하고자 작성된 것입니다. 따라서 윗글의 내용 중 일부 혹은 전부 를 특정사안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적용해서는 안 되며 개별 사

법령 Power of Attorney Ordinance (Cap. 31)는 위임장과 관 련된 사항들을 규정하고 있는데 그 중, General Power of Attorney라는 형식을 통하게 되면 법적으로 가능한 모든 행위 를 포괄적으로 위임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권한 을 타인에게 위임하는 입장이라면 이런 General Power of Attorney를 부여하는 것에 신중해야 할 것이다. General Power 가 아닌 일반적인 위임장에는 당사자가 위임하고자 하는 특정 행위를 기술함으로써 권한을 국한하게 하는 반면 General Power of Attorney는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은퇴 후 한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김 여사는 홍콩에 자신의 명의로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 노후자금으로 사용하려고 얼 마 전 아파트를 내놓았다. 마침 부동산 중개인 Mr. Chan으로 부터 매입하려는 사람이 나타났다는 연락을 받았다. 하지만 김 여사의 주치의는 김 여사가 앓고 있는 지병으로 인해 비행기 를 탑승하는 것이 위험하다는 의견을 내놓게 된다. 반면, Chan 은 구매자가 1주일 내로 계약서 체결을 하지 않으면 단지 내 다른 아파트를 구매하겠다고 시간을 재촉하는데… 인감제도가 없는 홍콩에서 김 여사와 비슷한 상황에 처할 경우 구매자가 한국에 가서 계약을 체결하는 방법이 아닌 이

한가지 유념할 것은 김 여사와 같이 홍콩 외 지역 혹은 국가 에서 Power of Attorney를 작성하되 목적은 동 Power of Attorney를 홍콩에서 사용할 것이라면 위임장의 서식은 위임 장을 작성하는 해당 국가가 아닌 홍콩의 Power of Attorney 법 령에 따라 작성되어야 한다. 따라서 김 여사는 비록 한국에서 위임장을 작성하게 될 것이지만 한국에서 통용되는 위임장을 작성하는 것이 아닌 홍콩법에 의하여 작성된 위임장에 서명해 야 할 것이다. 실제로 이런 실수로 인해서 불필요한 시간 및 비 용을 낭비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기에 유념해야 할 것 이다.

안에 대한 법률의견이 필요하실 때 변호사에게 별도의 조언을 구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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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기획

Andy Jin 의 중국 요리 레시피 이야기 (13) 더운 여름에 어울리지 않지만, 올해 추석에는 한국에 갈 수 있을까 막연히 생각해보다 추석과 관련된 레시피를 공 유 드립니다. 해외에 계신 분들이 설날이나 추석에 한국 고향이나 부 모님 댁에 들리게 되면, 할머님이나 어머니께서 명절 음식 을 듬뿍 싸주시고는 합니다. 보통 한 번에 다 먹어 치울 수 없는 양이라서 (홍콩 복귀 후에는) 냉동실에 넣어 놓고서

바쁜 하루 하루의 일정 속에서 잊어버리고는 하지요. 오늘 은 그렇게 냉동실에 잠자고 있을 지도 모르는, 명절 음식들 과 홍콩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두반장을 활용한 김치 모 둠 전골을 소개해 드립니다. 올해 추석이 오기 전에 혹여 냉동실에 잠자고 있던 음식 들이 있다면, 얼큰한 전골로 화려한 한끼 식사를 해결해 보 시죠.

두반장 김치 모둠 전골 레시피 재료 (2인분) 배추김치 1컵 (150g) 전(호박전/생선전/육원전)9개 (150g) 고기산적 100g 두부전 3쪽 (1/2모분) 대파(흰 부분) 10cm

(1)의 육수와 두반장 양념을 넣는다.

국물용 멸치 20마리

6. (5)을 센 불에서 끓인다. 끓어오르면 중간 불로 줄인 후 3분간 더

다시마 (10 x 10 cm) 1장

끓인다. 소금으로 간하고 불을 끈다.

물 5컵 소금 1/2 작은술

[Bonus Tip] 두반장 활용 만능 덮밥 소스 소스 :

양념 이금기 두반장 1큰술

설탕1큰술 + 두반장 1과 1/2큰술 + 양조간장1큰술 + 토마토케첩 1 큰술 + 물 1/2 컵 + 물녹말 1큰술

김치국물 1과 1/2큰술 간장 1큰술

조리 순서:

설탕 1작은술

물 녹말을 제외한 소스 재료를 작은 냄비나 팬에 넣고 중간 불에서 한소끔 끓인다. 물녹말을 넣고 30초 정도 저어가며 끓이다가 농도

요리 순서

가 생기면 바로 불을 끊다.

1. 냄비에 분량의 물과 멸치, 다시마를 넣고 끓인 뒤, 끓기 시작하면

* 재료가 없으신 분들은 덧붙인 만능 덮밥 소스라도 활용해 보시길

약한 불로 줄여 10분간 끓인다. 체로 멸치와 다시마를 건져낸다.

바랍니다.

2. 대파는 0.5cm 폭으로 어슷하게 썰고, 김치는 5cm 길이로 썬다. 3. 고기산적과 두부전은 4 x 5 cm 크기로 썬다. 4. 두반장 양념 재료는 골고루 섞는다. 5. 전골냄비에 김치와 전, 고기산적, 두부전, 대파를 돌려 담은 뒤

Andy Jin (진정기) Blog : http://andyjin.com Twitter : @andy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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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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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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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 루이닝은 유명하고 실력 있는 최면술사이다. 어느 날 새로운 환자 렌이 찾아오고 그녀를 진료하면서 알게 된 그 녀의 문제는 그의 커리어에서 처음 겪을 정도로 대단히 복 잡했다. 모든 기술을 다 해봐도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 아낼 수 없었지만 자신이 그녀의 함정에 빠졌다는 것은 알 게 된다.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 (Dawn of the Planet of the Apes)

장르 : 드라마, 미스터리 감독 : 진정도 배우 : 서쟁, 막문위

식량으로 사용될 수 있는 생물체를 찾던‘로라’ 는 트럭을 몰고 스코틀랜드의 거리를 여행하면서 외로운 남자들을 유 혹하며 죽음에 이르게 한다. 점점 더 많은 남자들과 접촉하 던 로라는 다정한 한 남자를 만나 사랑 받는 여자의 기분을 느끼고 혼란스러워 하는데...

진화한 유인원 Vs. 멸종 위기의 인류 평화는 깨졌다! 치명 적인 바이러스 그 후 10년, 시저가 이끄는 진화한 유인원들 은 자신들의 삶의 터전을 만들고 평화롭게 살아간다. 한편, 바이러스로부터 살아남은 극소수의 인간들은 멸종 위기와 가족을 잃은 고통 속에서 살아간다. 서로의 존재를 잊고 있 던 두 종족은 우연히 다시 마주치게 되고, 피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생존을 건 전쟁을 시작하게 되는데... 장르 : SF, 스릴러 감독 : 맷 리브스 배우 : 앤디 서키스, 게리 올드만, 제이슨 클라크

언더 더 스킨 (Under the Skin)

식량이 떨어진 외계행성에서 지구로 보내진 에일리언이 ‘로라’ 라는 아름다운 지구의 여인의 몸 속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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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뮤지컬, 코미디(오스트레일리아) 감독 : 마크 램프렐 배우 : 로라 미쉘 켈리, 로넌 키팅

대 최면술사 (The Great Hypno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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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홍콩, Fashion Biz Korea 2014 개최 - 한류 3.0 대표주자 K-fashion, 아시아 패션중심홍콩 시장 본격 공략 - 총영사관 공동 Korea Fashion Fever 네트워킹 디너로축제의 장으로 -

Kotra(사장 오영호)는 11일 홍콩 그랜드 하 얏트 호텔에서 작년에 이어 Fashion Biz Korea를 개최했다. 같은 시기에 개최되는 Hong Kong Fashion Week 기세에 아랑곳없 이 I.T, Fairton, Swire, Sogo 등 대형 패션 유통 기업들이 대거 참가, K-fashion에 대한 최근 홍콩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크게 메인행사인 패션 수출상 담회, 전략적 파트너쉽 및 투자유치 세션인 "K-fashion Partnering & Investment Opportunites", 주요 바이어 초청 "K-fashion Fever Night(네트워킹 디너)" 등 세 개 파트로 구성 진행됐다. 여성의류, 남성의류, 패션액 세서리 등 3개 카테고리 총 31개사가 참가한 이번 상담회에 참가하는 한국패션기업들의 목적은 다양했다. 최태식 홍콩무역관장에 따르면, 일정 브랜 드 파워를 구축한 한국 기업들은 마이너 로드 샵 혹은 브띠크, 백화점 보다는 전문 브랜드 매니지먼트 회사들과의 전략적 제휴에 목말 라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중국시장 유통채널 을 보유한 홍콩 패션기업들은 상담희망 제 1

순위이다. 비즈니스 감각과 선진적인 유통기 법을 보유하고 있는데다 중국 진출 교두보로 서의 활용가치가 다대하기 때문이다. 홍콩, 중 국지역에 약 250개의 리테일 샵 유통망을 보 유하고 있는 Swire Resources, Fairton International Group들은 대표적인 타겟 바이 어다. 최근 패션유통의 대세로 자리 잡고 있는 편 집샵은 위력은 이번 행사에서도 확인되었다. 일단 브랜드 파워가 없더라도 디자인과 품질 만으로 승부가 가능한 편집샵은 한국 신진 디

자이너 브랜드들에게는 가장 선호되는 유통 채널이다. 홍콩의 대표적인 편집샵인 I.T는 최 근 한국 디자이너브랜드 수입에 온 신경이 집 중된 모양새다. 금번 상담회 메인 카테고리인 여성의류, 남 성복, 패션악세서리 각 아이템별 구매담당자 10여명을 내보낼 만큼 이번 상담회에 공을 들 였다. 행사 담당자는“금번 사업 참가사의 주 층인 중소 패션기업 및 신진 디자이너들의 수 요에 맞게 편집샵 리테일러를 주 타겟으로 하 여 상담을 진행했다” 고 밝혔다.

시즌별 기획상품 소싱, K-fashion 특별코 너 운영 중심인 홍콩 내 주요 백화점들도 참 가 기업들이 브랜드 노출 기회를 비교적 단기 간에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유통 채널이다. 홍콩 편집샵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 는 A사와 중견 패션기업 Z사는 중국을 비롯 한 제 3국 시장 공동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 너 및 재무적 투자가 발굴을 위해 K-fashion Partnering & Investment Opportunities에 참가 /17면에서 계속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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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면에서 계속 [기업PR]

진셍의 어원 사물의 이름은 그 특성과 기원을 규정 지으며 역사와 사상 을 반영한다는 점에 서 매우 중요하다. 인삼의 국제 학술어 인 진셍(ginseng)은 어디에서 유래되었 한편, 홍콩무역관(관장 최태식)은 바이어 타겟군을 크게 편 집샵, 브랜드매니지먼트(대형브랜드 소매유통), 백화점으로 설정하고 I.T, Fairton, Sogo 등 분야별 대표 바이어들을 중심 으로 40여개 바이어를 초청했다. 또한, 중국 대륙지역 코트라 무역관과 협업으로 유치한 중국 홈쇼핑 업계 2위인 후난성(湖 南省)기업 Happigo, 광동성 거대쇼핑물 운영기업 兰桂坊集团 등 중국지역 바이어도 7개사가 참여, 참가 국내업체들에게 중 국지역 진출기회도 동시에 제공했다. 최태식 홍콩무역관장은“패션은 국가 이미지가 크게 작용 하는 일종의 문화산업이다. 타이밍을 놓치느냐 잡느냐가 향후 몇 십년의 시장 포지셔닝을 결정 할 수 있다. 한국적인 것에 대 한 관심이 최고조에 달한 지금이 아시아 패션중심인 홍콩에서 K-fashion의 기반을 다질 적기” 라며 동 사업을 연례사업으로 추진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상담 실적표 1차 분석결과 수 출주문, 입점 제안, 파트너쉽 의향교환 등 분야별 고무적인 성 과들이 나왔다. K-fashion을 드라마/영화, K-pop을 잇는 한 류 3.0의 신동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라면서 향후 패션사업 을 더욱 강화할 의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참가사들과 바이어들간 긴밀한 교류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상담회 당일 저녁“Korea Fashion Fever Night” 이라는 타이틀로 네트워킹 디너도 연이어 진행되 었는데 홍콩 총영사관에서도 예산을 적극 지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공관을 대표해서 참석한 박대규 상무관은 오프닝 어 드레스를 통해“한․ 홍 전체 교역 규모를 봤을 때 K-fashion 진출은 여전히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 정부에서도 Kfashion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을까? 진셍은 인삼의 일본식 발음에서 파생된 것으로‘인삼’ 으 로 바로 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많다. 김치가 해외에서 기 무치로 불리는 것처럼 인삼이 일본식 발음으로 불린다면 인삼 종주국의 자존심이 깎이는 일이기 때문이다. 인삼 의 공식 학명인 진셍은 러시아 학자 메이어(Carl Anton von Meyer)가 1843년 세계식물학회에‘Panax ginseng C. A Meyer"로 등록하면서 공식화되었다. 여기서 ’ Panax"는 그리스어로 모든 것을 뜻하는‘Pan"과 의약을 뜻하는 ’ Axos"가 결합된 것으로 만병통치약을 의미한다. 하지만 메이어에 앞서 많은 학자들이 인삼을‘Panax"속 으로 분류, 명칭을 부여했었다. 그 후 독일 학자 네스(Nees von Esenbeck)가 1833년 그 에서 고려인삼 의 저서『Icoves Plantarum Medicinalium』 을‘Panax shinseng var. coraiensis Nees"라고 기술했다. ’ 네스 ‘는 아시아에서 자라나는 인삼을 북미에서 자라는 서양삼과는 다른 새로운 종으로 보고 ’ Panax shiseng"으 로 명명하고, 고려인삼을 의미하는 ’ coraiensis‘을 뒤에 붙였다. ‘Shinseng"은 인삼의 중국 고명(古名)인 상삼(祥蔘)의 발 음[Xiangshen]에서 연유한 것으로 점차 발음이 변해 shinseng을 거쳐 ginseng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인삼 학술용어가 우리의 고유어인 ’ 심 ‘이 아닌 중국 발 음에서 유래한 것은 인삼이 중국을 통해 서양으로 전해 졌기 때문이다. ► 위 뉴스는 수요저널웹, 유투브, 페이스북에서 동영상뉴스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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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홀러, 업무따라 임금 차이 커…“워홀 목적 명확히 알아야” 홍콩총영사관, 워킹홀리데이 간담회 개최

주홍콩총영사관(총영사 조용천)은 10일 금 요일 점심시간(12:30~14:00)을 이용하여 주홍 콩총영사관 5층 강당에서 2014년도 상반기 워 킹홀리데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한-홍콩 워킹홀리데이 프로그 램으로 홍콩에 체류 중인 우리 워홀러 12명과, 홍콩한인상공회 김범석 사무총장, 한인여성회 김미리 회장, 박대규 상무관, 박성일 영사 등 이 참석했다. 워홀러 참가자는 요식업체 한 곳 에서 7명, 그리고 코트라 홍콩무역관, 한인상 공회, 섬유무역, 컨설팅업체, 한국계은행 등에 서 각 1명씩 총 12명이 참석했다. 작년말 워킹 홀리데이 비자 발급이 200명이 넘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불과 약 5% 정도 밖에 참석지 못 한 셈이다. 한편 워킹홀리데이를 통해 가장 많 이 취업하는 곳이 한식당을 비롯한 한인 요식 업체인데 단 1개 식당에서만 7명이 참석했을 뿐 다른 요식업체는 참석지 않아 다양한 의견 을 듣는데 아쉬움을 남겼다. 간담회를 진행한 박성일 영사는“워홀러들 이 어떠한 경로로 홍콩에 오게 됐고, 어떤 여 건에서 생활하고 있는지 실제로 들어보기 위

해 마련했다” 며 간담회의 취지를 밝혔다. 한홍콩간의 워홀러는 참가자의 프라이버시 보 호하기 위해 각 국가 간의 정보를 서로 제공하 지 한는다고 덧붙였다. 박성일 영사는“워홀러 들이 네트워킹을 확대할수록 현지 생활정보 공유, 워홀러들간의 경험 공유, 또 취업정보도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현황 보고 순서에서는 워킹홀리데이의 기 본적인 목적은 관광이며, 장기간 관광을 위한 비용 충당을 위해 (일시적) 직업을 갖는 것이 취지라고 전했다. 한-홍콩간의 워홀 신청쿼 터는 2011년 200명으로 시작했으며 올해부터 최대 500명으로 늘어났다. 한국서 워홀 비자 발행 기간은 2~3주가 걸렸고, 급행료 3~4만

원 추가 비용을 요구하기도 있었다. 홍콩에서 워홀 비자 발행할 시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1~2주가 소요됐다고 밝혔다. 한 참가자는 홍 콩에서 워홀 비자를 받으면 홍콩 밖으로 나갔 다가 재입국해야 하는데, 입국시 여권에 반드 시 입국 도장을 찍어달라고 구두로 확인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현재 관광여권으로 입국시 입국 도장을 생략하도록 바뀌었으며, 워홀 비 자 스티커를 붙인 곳에 도장을 받지 않으면 비 자 효력이 실행되지 않아 다시 출입국 과정을 거쳐야 했다고 불편한 경험을 나눴다. 총영사관의 자문변호사인 김정용 홍콩변 호사(Wat & Co. Solicitors)는“업무 중 의료사 고가 발생하면 업주가 모두 책임을 져야하며, 워홀러도 취업비자 기간동안 동일하게 공공 병원을 이용할 수 있다.” 고 조언했다. 또,“혹 시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우선 자기 비용으 로 지출해야 하며, 비용청구를 위한 소송진행 에는 짧게는 1년 길게는 2~3년이 소요된다고 말했다. 정말 큰 사고가 발행할 시에는 현장에 서 성급하게 합의하지 않을 것” 을 권했다. 홍콩한인상공회 김범석 사무총장은 "상공 회 회원사가 220개 사가 넘어 워킹 홀리데이 고용에 대해 관심이 높다. 워홀러들은 실질적 으로 어느 정도의 임금과 대우를 기대하는지 궁금하다"며 참가자들의 의견을 물었다. 이에 한 참가자는 "월급에서 홍콩의 숙박비(약 4500달러), 교통비 정도만이라도 해결 되면 좋 겠다"고 높은 숙박비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 한 참가자는 "(월급이) 8000달러 이상이 되어 야 숙박비를 내고 식사와 교통이 해결된다"며 현실적인 생활비 조달의 어려움을 말했다. 한

식 요식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김미리 여성회 회장은“요식업 입장에서는 인력이 많이 부족 하고, 손님들이 한국식으로 서빙받는 것을 선 호하기 때문에 워홀, 인턴이 필요하며, 특히 여 성이 많이 채용된다” 고 말했다. 김미리 회장은 워홀 제도의 단점으로는“장 기간으로 근무할 경우 업체에서도 장기적으 로 계획을 구상해서 투자를 할 수 있는데, 취 지가 관광이다 보니 마음, 자세가 조금은 놀러 왔기 때문에 업주 입장에서는‘많이 줄 필요 고 말했 가 없다’ 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다” 다. 또“좋은 대우와 많은 임금을 받기 위해서 는 열성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최선을 다해 노 력하면 그만한 보너스와 인센티브도 주어질 것” 이라고 조언했다. 간담회 밖에서 만나본 고용주들의 인터뷰 에 따르면 워홀러들의 임금 수준은 업무종류 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였다. 우선 실내 사무 직에서 근무하는 워홀러는 5천달러 내외의 임 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숙박 제공없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한식당과 같은 요식업체에서 일하는 워홀러에게는 숙박이 기본으로 제공 되고 임금은 약 8천달러~1만2천달러 정도로 지급된다고 한다. 새벽까지 근무해야 하는 업 소는 인센티브가 지급되기도 한다. /19면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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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을 우선시하는 워킹홀리데이와는 달 리, 향후 취업을 위한 기업 현장경험 인턴으 로 근무하는 학생들의 경우, 일반 사무직은 마찬가지로 숙박지원없이 5천달러 내외였다. 그러나 요식업을 대학에서 전공한 인턴들은 현장 실습이자 실제 주업무이기 때문에 워홀 러들과 비슷한 1만달러와 숙박을 제공받고 있다고 한다. 이번 간담회는 워홀러들의 홍콩 체류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 하고, 워킹홀리데이 비자 취득 및 취업과 체 류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정용 주홍콩총영사 관 자문변호사는 워홀러들이 홍콩에서 취업 하고 체류하는 과정에서 숙지해야 할 홍콩의 관련 법규에 대해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워홀러들이 일자리 정보 부족 을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지적한데 대해, 주 홍콩총영사관에서는 공관 및 한인상공회 홈 페이지 등을 통해 제공되는 일자리 정보를 활 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워홀러들 간의 만남을 만들어 더욱 자연스럽고 편안한 정보 를 나눌 수 있게 해달라고 건의했다. * 수요저널은 워킹홀리데이와 인턴에 관한 경험담, 조언 등의 독자투고를 기다리고 있습 니다. 채택되신 분께는 서라벌 식당 쿠폰 (500HKD)을 선물로 우송해 드립니다. 글/사진/영상 손정호 편집장 ► 위 뉴스는 수요저널웹, 유투브, 페이스북에서 동영상뉴스로 보실 수 있습니다.

치킨맥주에 칵테일을 곁드릴 수 있는 곳‘가로수길’ 홍콩인들에게는 치킨열풍이 지나갔다고 하지만 한국인들에게 치맥은 너무나 평범하 고 꾸준하게 사랑받는‘서민적인’메뉴다. 직 장인들은 퇴근길에 맥주 한잔과 안주삼아 치 킨을 먹기도 하고 아이들에게는 새콤달콤한 맛으로 인기 간식거리이다. 여름철 바닷가나 한강 둔치, 야구장에서는 더할 나위 없이 좋 은 친근한 먹거리다. 치킨은 간장양념이나 파닭, 훈제구이, BBQ 같은 다양한 요리법으 로 입맛의 폭을 더욱 넓혀가고 있다. 침사초이에 위치한 M-ZONE 가로수길은 스탠딩바 분위기를 갖춘 퓨전스타일의 치맥 전문점이다. 기존 홍콩인이 운영하던 펍을 인수해 한식 인기 메뉴와 접목해 퓨전화를 시도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역시 기본 하우스 프라이드치킨이다. 두툼한 포테이토 와 함께 세가지 소스로 맛볼 수 있다. 기름기 가 흐르지 않고 바싹거리는 튀김으로 직장인 여성 손님들에게 인기라고. 조용한 분위기에 서 혼자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반마리 서비 스도 자주 애용한다고 한다. 특히 홍콩인들

은 떡볶이를 즐겨 먹는다고 한다. 치맥으로 입맛 어느정도 올라오면 매콤한 골뱅이소면으로 분위기를 바꿔보자. 포크로 소면을 돌돌말아 골뱅이 하나를 쿡 찔러 한 입에 쏙~ 쫄깃쫄깃한 골뱅이를 씹을 수록 고 소한 맛에 침샘을 더욱 자극한다. 처음에는 달콤하지만 점점 매워지는 맛은 중독성이 있 다. 홀 안쪽에는 다트게임기가 3대나 마련되 어 있다. 일찍온 손님들은 자유롭게 다트게

임을 하면서 동료를 기다린다. 최대한 편안 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로 한식을 즐기고 싶다 면 가로수길로 걸어보시길. M-ZONE 가로수길 G/F, 9-11 Chatham Court, T.S.T. TEL 852) 3585 7343 ► 위 뉴스는 수요저널웹, 유투브, 페이스북에서 동영상뉴스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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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4년 7월 16일자 (14-28-928호) by Wednesday Journal 홍콩수요저널 hksooyo.com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