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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4년 6월 11일자 (14-23-9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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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제14-23-923호

WEDNESDAY JOURNAL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고전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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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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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지에 실리는 칼럼과 광고는 수요저널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천안문 25주년 추모행사에 기록적인 추모 인파

천안문 25주년 기념행사가 열린 지난 2 일, 기록적인 추모 인파가 촛불을 들고 모여들어 빅토리아 파크를 아름다운 불 빛으로 수놓았다. 촛불 추모행사 주최 측인 <중국 애국 민주화운동지지 홍콩연합>은 빅토리아 공원에 모인 추모자의 수가 지난해의 15 만 명을 훨씬 넘어선 18만 명이상이라고 말했다. 이제까지 가장 많은 시민들이 모 습을 보인 집회는 지난 2012년으로, 이때

도 약 18만 명이 참가했던 것으로 주최 측 은 파악했다. 경찰은 지난해에는 5만 4천 명 가량, 올해에는 9만 9500명 가량이 집 회에 참석했다고 추정했다. 행사는 저녁 8시부터 시작됐지만 이미 초저녁부터 빅토리아 파크에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선 사람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참여자 줄은 코즈웨이베이의 소고 백화 점까지 계속되기도 했다. 추모행사에는 홍콩 시민 뿐 아니라 중국에서 일부러 추

모 집회에 참가하기 위해 온 사람들도 있 었다. 중국 영토 중 유일하게 홍콩에서만 대규모로 천안문 추모 행사가 열릴 수 있 기 때문이다. 반대로 중국은 천안문 광장 과 시내 주요 곳곳이 공안에 의해 통제되 는 등 삼엄한 경비 속에 이상하리만큼 조 용했다. 천안문 희생자 중 4명의 가족만 이 희생자가 붇혀있는 완난 묘소를 찾을 수 있도록 허락받았고 이들의 일거수일 투족은 중국 공안이 철저히 감시했다.

ESF, 입학 기부금 3만 8천달러 부과 방침

ESF가 내년부터 새로 들어오는 학생들에게 반환불가 1 회성 분담금을 최고 3만 8천달러씩 받을 예정이라는 사실 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현재는 신입 생에게 2만 5천달러를 받지만 이 돈을 돌려주는 형태이 다. ESF는 내년부터 Year 1신입생에게는 3만 8천달러, Year 13 신입생에게는 3800달러 등 반환불가 levy를 학년 에 따라 차등있게 받는다는 계획이다. ESF는 이 돈으로 연간 5천만 달러를 조성해 산하 학교들의 건물 유지 보수 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ESF 측은 현재 시스템에서 학부모들에게 다시 돌려주 는 형태의 levy로는 ESF산하 학교들의 새단장 비용을 감 당할 수 없다고 말했다. ESF 측은 다른 국제학교들의 levy 에 비하면 ESF의 것은 훨씬 비용이 적기 때문에 이로 인 해 ESF의 경쟁력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 다. 예로, 새로 문을 연 노드 앵글리아 인터내셔날 스쿨의 경우 학생이 돌려주지 않는 신입생 levy는 8만 달러이다. /2면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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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F, 입학 기부금 3만 8천달러 부과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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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소비, 5년만에 최저로 하락세

ESF 측은“ESF의 장기적인 미래를 확고히 하기 위한 필요 조치” 라고 설명했으나 학부모들은 그동안 학교 측이 비용을 규모있게 사용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ESF 학부모회는“돈이 충분했던 10년 전에 따로 기금을 마 련해놓았어야 했다. 재정이 튼실했을 때 미리 준비를 해놓지 않아놓고 이제와서 학부모에게 책임을 전가하려 한다” 고말 했다. 지난 47년간 ESF는 정부로부터 건물을 공짜로 받아 쓰 고 있었기 때문에 건물 개보수 비용 역시 자신들의 예산에 집 어넣지 않았었다. 홍콩 정부가 2016년부터 그동안 ESF에게 주어지던 연간 2 억 8천 3백만 달러의 보조금을 단계적으로 삭감한다고 최종 결정함에 따라 ESF 측은 다각도로 재원 마련에 고심하고 있 는 상황이다.

홍콩의 4월 소매 경기가 5년 만에 최저치로 급격하게 추락 하면서 이제 막 논의가 시작되던 중국인 개인 관광객 규제 법 안에 빨간불이 켜지게 됐다. 홍콩 통계국은 4월의 일반 소비가 전년동기 대비 9.8% 줄어 든 388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일반 소비는 2 월에 2.3%, 3월에 1.3% 줄어든 이후 4월까지 연속 3개월 하락 세를 기록하게 됐다. 일반 소매 경기가 나빠진 것은 중국인 관광객의 증가세가

주춤한 것과 맞물리는데 중국인 관광객수는 3 월에 26.7%, 4월에 14.7%로 소폭 늘어나는데 그쳤다.가장 큰 폭으로 소비액이 감소한 분야 는 시계와 보석 등 고가품으로 4월 한달에만 판매 총액이 40% 가량 급감했다. 소비재도 20%, 전자제품 및 카메라 용품도 8.3% 전체 판매가 줄었다. 짱춘와 홍콩 재경국장은“소비자 판매 규모 는 지난 2009년 2월 이후 올 4월에 가장 큰 폭 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이 상황이 지속된다면 필연적으로 홍콩 경제와 고용현황에 큰 영향을 주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런 영향으로 홍콩 회사들의 주식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화장품 체인 사사(SaSa)의 주식은 올 해들어서만 41.4% 가격이 떨어졌다. 당초 중국인 관광객을 20%선까지 줄이는 방안을 모색해보겠다고 했던 렁춘잉 홍콩 행정장관은 심각한 경제 결과가 발표되자 관광정책을 수립하 는데 경제 지표를 충분히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중국에서 2012년 이후 공직자의 부정부패 근절 운동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어 중국인들이 명품 소비를 줄이게 되는 바람에 홍콩 경기에 영향을 주게 된 것이라고 분 석했다.

중국, 홍콩 개입말라고 영국에 경고 홍콩에 주재하는 중국 정부 외교 최고 책임자가 홍콩의 내정 에 관계되는 선거법 관련 문제에 관심을 두지 말라고 영국 정부 에 경고했다. 지난 31일 발표된 성명서에서 홍콩의 중국 외교부 송즈 대표 는 홍콩의 정치 체제 발전과 관련된 문제는 확실한 내정이며 중 국 정부는 그 어떤 외국도 내정에 간섭하는 것을 강력하게 반대 한다고 강조했다. 바로 하루 전인 30일에 홍콩 주재 영국 대사관 이 다섯 명의 홍콩 재야 인사를 만나 회동을 한 것에 대한 경고 이다.

관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최근 홍콩 문제에 관심을 보이는 외 국에 대해서 중국 정부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시점에서 중 국 외교부 송 대표의 경고가 나온 것이라고 해석하고 있다.“중 국 정부는 미국과 영국이 물밑에서 홍콩의 재야 세력을 지지해 중국 정부의 홍콩 정책에 반대하도록 교묘히 움직이고 있다고 보고 있다.” 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송 대표는 앞서 클리포드 하트 홍콩 주재 미 대사에게도 지난 해 하트 대사가 부임한 후 곧바로 비슷한 경고를 날린 적 있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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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휘 정무사장, 뇌물로 호화생활

라파엘 휘 전 홍콩 정무사장이 뇌물로 받은 돈으로 자신의 월급보다 10배는 더 호화로운 생활을 했던 것으로 재판에서 밝혀졌다. 휘는 저녁 한 끼에 3만 3천 달러를 지급하기도 했고 연간 신용카드는 3년 동안 매해 750만 달러씩 사용했으며 매 일 자신의 계좌에서 현금만 1만 달러씩을 인출한 것으로 알려 졌다. 재판정에서 데이비드 페리 검사는“호화로운 생활을 좋아 하는 휘는 그만큼 약점을 노출시켰으며 정부 조직의 최고 책 임자로서의 영향력과 권위를 이용해 뇌물과 맞바꾸어 거래하 는 데 주저함이 전혀 없었다” 고 말했다. 또“라파엘 휘가 매우 고급스러운 취향을 가지고 있고 초호화 생활을 좋아했기 때문

에 함께 기소된 썬홍카이 쿽씨 회장 형제의 도움 없이는 이런 생활을 유지할 수 없었다” 고 검사는 덧붙였다. 휘는 통장 14개 에 신용카드를 25개나 갖고 있었다. 휘가 정무사장으로 재직 할 당시 그의 연봉은 460만 달러였지만 2006년 7월부터 2007 년 6월까지 현금 인출만 480만 달러에 신용카드를 246만 달 러 사용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정무사장 자리에서 물러나 비공직 행정위원회 위원이 되었 을 때의 연봉은 130만 달러로 크게 줄었다. 그러나 쓰임새는 오히려 늘어 2007년 7월부터 2008년 6월까지 현금 인출액만 698만 달러, 신용카드 사용액은 340만 달러가 됐다. 행정위원 회 위원 연봉의 10배를 개인 비용으로 사용한 셈이다. 개인적 으로 말에도 관심이 많았던 휘는 말 한 마리를 보유하면서 이 말에게도 막대한 비용을 들여 관리했다. 홍콩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이번 뇌물 수수 관련 재판에 휘 정 무사장에게 수 천만 달러를 뇌물로 제공한 혐의로 썬홍카이의 콱씨 형제 회장, 썬홍카이 사장, 전 홍콩 주식거래소 임원도 함 께 기소됐다.

보통선거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행동개시-학생대표 경고 <센트럴 점령> 을 둘러싸고 중국 정부와 홍콩 재야권의 긴 장감이 높아져 가는 가운데 홍콩 학생 대표가 <센트럴 점령> 의 요구에 대해 정부가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을 경우 도 심 주요 건물과 도로 등을 1천 명을 동원해 점거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홍콩학생연합 대표는 또, 최소 10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 이는 올해의 7월 1일 거리 행진 당일이나 그 이전에 이 시민 저항운동이 일어날 가능성이 80~90%라고 말했다. <센트럴 점령>은 오는 2017년 행정장관을 홍콩 시민들이 자신의 손으 로 골라 뽑을 수 있는 선거 개정법안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 을 경우 시민 1만 명을 동원해 홍콩의 금융 중심가를 점령하겠 다는 범 민주계의 시민 저항운동이다. <센트럴 점령>측은 선거법 개정에 대해 3가지 안을 내놓았 고 시민들에게 이에 대한 투표를 오는 6월 22일쯤 요청할 계

획이며 이 결과에 대한 정부의 긍정적인 답변을 올해 말까지 기다리겠다고 말했으나 학생 대표 측은 그렇게 오래까지 기 다릴 인내심이 없다는 의견이 다. 학생대표 측은“시민들의 수렴된 안에 대해 정부가 반응 을 보이지 않고 무시할 경우, 시민 저항운동만이 그들이 잘못을 저지르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줄 수 있는 방법” 이라고 주장했다. 해마다 7월 1일 열리는 홍콩 민주화 요구 거리행진에서 올 해에는 행정장관 선거법과 <센트럴 점령> 관련이 핵심을 차 지할 것으로 보이며 홍콩 당국은 시민 거리 행진이 곧바로 시 위 등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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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언론인, 중국에서 체포 두 명의 홍콩 언론인이 정치 잡지를 광동성 선전 에서 팔았다는 혐의로 체 포됐다. 홍콩의 유명 중문 잡지인 <신웨이 월보>와 < 마스크>의 발행인인 홍콩 의 베테랑 언론인 왕지앤 민과 동료 궈종샤오가 선 전 당국에 구금된 것으로 확인됐다. 선전 공안은 일주일 전 홍 콩 언론인 두 명이 체포된 사실은 발표했으나 이름은 밝히지 않 았었다. 이 두 잡지는 중국 공산당 내의 권력 투쟁과 부패, 리더들의 은밀한 사생활 등을 보도하는 정치 가십 잡지로서 홍콩을 방문 하는 중국인들에게 대단히 인기를 끌고 있다. 따라서 체포의 명 목은 구실에 불과하며 실제로는 중국 정치 지도자에 대한 정치 풍자를 잘하는 이 잡지들을 탄압하기 위한 수단으로 언론 관계 자들은 파악하고 있다. 두 사람은 모두 중국 출생으로 홍콩 영 주권 소지자이기도 하다. 시티대학 정치공학과 교수는“중국 당 국이 자신들의 이미지가 어떻게 비춰지는가를 매우 신경쓴다 고 생각한다. 이런 잡지들을 통해 좋지 않은 이미지가 퍼져 국 가 지도부로서의 명예가 실추됐다고 중국 중앙 지도부는 생각 하고 있다” 고 말했다. 중국 정부의 은근한 홍콩 언론 압력은 이미 새로운 상황이 아 니어서 지난달에도 홍콩의 <모닝벨 프레스> 수석 편집장인 홍 콩 발행인 유민틴이 광동성 선전 법정에서 10년형을 선고받기 도 했다. 유는‘일상물품 밀수죄’ 로 지난 10월에 선전에서 체포 됐으나 실은 중국 망명자의 책인 유제의 책 <중국의 대부:시진 핑>이라는 책을 출판한 것 때문에 중국 당국의 미움을 받은 것 으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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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향으로 한국 여행 크게 증가

올 여름 휴가 기간에는 많은 홍콩 시민들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엄청난 반응을 일으킨 <별에서 온 그대>등 한국 드라마 선호에 더해 태국이나 베트남 등의 동남아시아 국가의 상황들에 불안 요소가 많아 휴가지로 한국을 택하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홍 콩 관광청은 분석했다. 이덕에 지난해 휴가로 한국을 찾은 홍콩 사람들의 전체 수는 20%나 늘어났다. 일본과 대만 관광객도 증가했다. 한국관광공사도 한국을 찾은 홍콩 방문객 수 가 지난 4월에만 5만 5,795명으로 전년 4월에 비해 무려 83.5% 늘었다고 밝혔다. 여행사 EGL투어 측에 따르면, 지난 한해 한국 관광객 수는 40만 명을 넘어서 10년 전에 비하면 두 배 이상 그 수가 많아졌다. 여행사 측은“10년 전 < 대장금>을 필두로 시작된 한국 TV드라마에 대 한 관심이 이제는 더욱 폭넓게 전반적으로 퍼지 고 있다. 홍콩 시민들은 자기가 드라마나 영화 에서 봤던 곳을 방문하기를 매우 즐긴다” 고말 했다. 예전에는 서울에만 집중되어 있던 관광객이 요즘에는 부산과 제주도 등으로도 확산되는 움 직임이다. 관광업계는 한국 여행의 수요가 폭증 했지만 상당히 많은 항공사가 노선을 운항하고 있고 여행사간 경쟁도 치열해 가격이 크게 오르 지는 않아서 4박 5일 상품의 경우 1인당 5천 달 러 선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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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홍콩 통학생, 홍콩 교육국에 골칫거리

홍콩에서 출생해 홍콩 거주권 자격을 가 지고 있는 중국 아동들의 홍콩 취학이 해마 다 큰 폭으로 늘어 홍콩 교육 당국의 골칫거 리가 되고 있는 상황에 올해에는 이들 중국 통학생들이 북구(North District)에서 먼 곳으 로 학교가 배정이 돼 홍콩 당국에 불만을 쏟 아냈다. 중국 선전 지역에 살고 있는 홍콩 거주권

소지 중국 아동들이 예년과는 다르게 올해 에는 북구에 위치한 자신들의 희망학교 대 신 튠문이나 틴수와이, 퉁청이나 일부는 웡 타이신까지 멀리 떨어진 곳으로 학교 배정 을 받았다. 당초 희망학교보다 최고 30km까지 더 떨 어진 학교에 배정을 받은 중국 학부모들은 일단 아이를 배정학교에 등록시켜놓고 선전

에 가까운 북구의 초등학교에 자리를 알아 볼 것이라며 홍콩 교육 당국에 불만을 표시 했다. 이들은 불만을 가진 1천여명의 학부모 들이 함께 모여 홍콩 교육 당국을 고소할 것 이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홍콩에서 출생해 홍콩 거주권을 가진 중 국 아이들이 취학 연령이 되면서 대거 북구 지역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바람에 정작 북 구에 거주하는 홍콩 아동들은 이보다 더 남 쪽으로 밀려나는 상황이다. 북구 지역 주민 들은 거듭된 항의 시위를 통해 정부에 불만 을 전달한 바 있다. 이에 홍콩 정부는 시민들 을 달래기 위해 기존 배정 제도를 바꾸어 중 국 아동들을 홍콩 신계와 까울룽 지역의 8개 학군에 나누어 분배하는 방침을 도입했다. 올해에는 북구에 학교 배정을 받은 선전 아동들은 전체의 10%에 불과하다. 홍콩으 로 매일 통학하는 중국 어린이는 현재 약 3 천명에 이른다.

입학 전부터 학업 스트레스 시달리는 홍콩 어린이 요즘 홍콩 아이들은 유치원에 가기도 전 부터 이미 학업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우푸 소셜 엔터프라이즈가 4~5세 자녀를 둔 부모 68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 체의 65%가 아이들이 이미 스트레스를 받 고 있다고 답했다. 명망있는 명문 초등학교 에 입학하기 위해 아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각종 방과 후 학원 활동과 예체능 교육 등을 받기 때문에 놀 시간이 거의 없다. 설문 응답 자 부모의 70%가 4~5세 아이들을 하루에 2 시간 미만만 놀게 한다고 답했고 이 중 하루

한 시간 미만밖에 놀지 못하게 하는 부모도 30%나 됐다. 학부모들은 초등학교 교사나 교장이 충분 히 자격을 갖추고 믿을만하다고 생각하면서 도 명문학교 배정에 떨어질까봐 극도로 불 안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아 이들은 학교에 배우러 오는 것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다 아는 아이들은 필요없다” 고말 하지만 부모들의 불안감을 잠재우지는 못하 고 있다. 아이들을 명문 초등학교에 넣으려는 과잉 교육열은 홍콩에서도 아주 어린나이부터 시

작되는데, 한 과외교사는 유치원 인터뷰 준 비를 위해 15개월짜리 아이들을 맡아 대화 하는 연습을 가르친다고 말해 충격을 주기 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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九龍灣 공공주택서 묻지마 총격사건

홍콩의 공공 주택에서 충격적인 묻지마 총격사건이 발생했 다. 범인은 전혀 면식이 없는 같은 아파트의 타인을 사살하고 경찰과 12시간 대치하다가 결국 자신도 자살했다. 이 사건은 TV를 통해 생생하게 방생되면서 시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 다. 까울룽 베이의 한 공공주택에서 살던 흐난성 출신의 중국 이민자인 범인은 지난 30일 밤 11시 20분 경, 엘리베이터를 탔 다가 자신이 사는 10층이 아니라 엘리베이터에 탔던 남성을 따라 21층에 내렸다. 21층 주민들은 싸우는 말소리가 들리더 니 곧이어 총성을 3발 들었다고 말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 을 때는 가슴에 2발, 허벅지에 1발의 총을 맞은 남성이 피를 홍

건히 흘리며 쓰러져 있었다. 두 남자는 서로 아는 사이가 아니었으며 엘리베이터 CCTV에서도 두 사람은 서로 대 화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이 출 동하자 범인은 자신의 집으로 들어가 경찰 과 대치를 시작했다. 경찰은 같은 층의 아파 트 주민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밖으로 나 오지 말라고 얘기하고 진입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은 경찰이 자세한 상황을 알려주지 않아서 위험했으며 자신의 집 밖 에서 벌어지는 일을 TV 보도를 통해서야 알 게 됐다고 경찰은 비난했다. 범인은 한 때 아파트 창 밖으로 몸 을 내밀고 자신의 머리에 총구를 겨누기도 했으며 이 장면들 은 모두 생생히 TV를 통해 생중계됐다. 사건 다음날 오전 11시 경, 범인은 경찰에게 2발의 총탄을 발사했으며 결국 홍콩 특수경찰‘플라잉 타이거’ 가 최루가스 를 살포하고 진입을 시도하자 자살했다. 범인이 사용한 권총은 중국에서 제작된 사제 권총으로 암시장에서 한 자루에 약 4천 달러 정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총탄은 불과 수십달러면 살 수 있다. 홍콩 경찰은 권총의 출처를 밝히기 위해 광동 공안 에 협조를 요청했다. 사망한 범인은 이전에 위엔롱의 공공주택 에 살 때도 이웃 주민에게 칼을 휘둘러 손가락을 잘라 징역을

홍콩행 여객기에 폭발물 테러 경고 중국에서 출발하는 홍콩행 비행기에 중국 여성이 폭발물을 소지하고 탑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대만 정보국이 경고하는 일 이 있었다. 대만 공항 경찰 관계 소식통에 따르면, 용의자는 긴머리 여 성으로 지난 6일이나 7일 사이 드레곤에어나 케세이 퍼시픽 편으로 중국에서 홍콩으로 향할 것으로 알려졌었다. 홍콩 에어 라인 측은 대만 정보국의 경고가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모 든 지상요원과 승무원들에게 보안 강화 지침을 전달했다. 또,

6일과 7일 양일간 홍콩-중국편 여행객들에게 특별히 강화된 보안 규정을 적용해 탑승절차를 거치도록 했다. 항공 관계자들은 보통 월드컵 등 큰 국제 행사가 있을 때면 항공 보안 강화 경고가 내려지긴 하지만 이번처럼 구체적인 날 짜를 지정한 테러 위협은 극히 드물다고 말했다. 홍콩 경찰은 테러 위협이 있었다는 정보를 받은 사실을 시인하고 그러나 홍 콩이 테러의 목표가 되고 있다는 정확한 정보는 없다고 말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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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았으며 교도소 복역 후 까울룽 베이 공공주택으로 이사왔다. 이 남성은 한 때 야마테이의 과일도매 시장에서 폭력조직과 연결된 불법 도박장에서 일했던 것으로 알려져 폭력조직과의 연계 여부도 조사 중이다. 한편 범인의 딸은 홍콩 TV의 드라마에 출연한 적 있는 배우 이며 홍콩의 유부남 영화 감독과의 스캔들로 세인의 입에 오 르내린바 있다. 이번 사건에서 작전을 맡았던 홍콩 특수 경찰 SDU는 40년 전에 설립된 경찰 내 특수 요원 조직이다. 그러나 홍콩 사회가 그동안 안정을 유지하는 바람에 이 경찰 특수부 대는 지난 11년간 어떤 형태의 긴급 작전도 경험한 바가 없다. 현재는 약 100여명의 특수 요원이 이 부대에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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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오리 대신 1600마리 팬더전시

빅토리아 하버에 둥둥 떠 있던 대형 목욕 오 리를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이번에는 1600마 리의 팬더가 방문했다. 1600마리의 종이 팬더는 지난 9일 홍콩 공 항에 선보였다. 팬더들은 침사초이 등 홍콩 곳 곳을 돌며 모습을 보이게 되며 노란 오리처럼 빅토리아 하버도 스타페리를 타고 지나가게

된다. 그리고 6월 24일부터는 센트럴 애버딘 스트리트에 위치한 이전 경찰 가족 아파트에 한달간 전시된다. 뚜렷하지 않은 이유로 홍콩 사람들 의 큰 사랑을 받았던 지난해의 노란 오리는 네덜란드 예술가 호프맨이 만 들었고 올해는 프랑스 조각가 파울로 그랑전이 종이 팬더들을 홍콩에 데리 고 왔다. 종이 팬더 그룹을 제작한 프 랑스 조각가는 이 전시가 야생동물 보 호에 대한 메세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 다. 1천 6백마리는 현재 전 세계에 있는 팬더 의 숫자이다. <1600 팬더>는 이미 유럽과 대 만에서 전시를 가졌다. 이 팬더들은 재생종이 등을 사용해 태국에 서 제작됐으며 장소를 바꿀 때마다 새로 만들 기 때문에 지금까지 1만 마리 이상이 만들어 진 것으로 전시 주최 측은 설명했다.

KMB, 최장 길이 버스 도입 까울룽 모터 버스(KMB)가 좌석 11 개가 더 설치된 홍콩에서 가장 긴 버스를 도입했다. 대당 3백만 달러를 들여 KMB가 사들인 길 이 12.8미터의 2층 버스 4대 중 두 대가 홍콩 에 도착했다. 이 새 버스는 2층에 63명, 아래 층에 35명 등 최대 98명의 좌석이 마련되어 있고 아래층에는 승객이 최대 48명까지 서서 탑승할 수 있다. 전체 최대 수송 가능 인원은 146명. 이 버스 는 영국에서 제작된 부품들을 들여와 광동 주 하이에서 조립해 만들었다. KMB 측은 까울룽 과 홍콩의 도로는 상대적으로 좁고 복잡해 우 선은 도로가 넓은 신계 지역 노선에 4대의 버

미리보는 7일간의 홍콩날씨

스를 모두 투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MB는 지난해 말, 평균 4.3%의 요금 인상 을 홍콩 정부에 신청해놓은 상태이나 행정부 는 아직 이를 승인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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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곳곳서 드래곤 보트 축제 성황리 개최

갑작스럽게 올라간 기온과 해변을 습격한 적조현상에도 불 구하고 홍콩 드래곤 보트 축제가 올해에도 성황리에 열렸다.

싸이쿵에서는 34도를 넘는 더운 날 씨 속에서도 180개 팀의 3천 명 이상 의 선수들이 참가해 35개 종목별 경 주에서 우열을 가렸다. 경기를 보기 위해 싸이쿵을 찾은 사람들이 거리에 서 펼쳐지는 라이온 댄스를 구경하거 나 구운 돼지고기를 먹으며 축제분위 기를 한껏 즐기는 동안 선수들은 그 어떤 프로패셔날 경기보다 더 진지하 게 경기에 임했다. 이들은 대부분 3월 부터 강도높은 훈련을 해왔다. 스탠리에서도 썬라이프 국제 드래 곤 보트 챔피언십이 열려 278개 팀에 서 5천 5백명이 참가해 힘차게 노를 저었다. (한인팀 '유나이티 드 코리아' 우리소식 19페이지 참조) 스탠리 메인비치는 각 팀

홍콩 개성파 혼혈 배우 막문위 혼혈아 임신설 대두

홍콩의 개성 넘치는 스타 막문위(莫文蔚·44)는 다양한 민 족의 피가 섞인 혼혈로도 유명하다. 아버지는 웨일스와 중국계 혼혈인 영국인, 어머니는 독일페르시아계와 중국계 혼혈인 홍콩인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홍 콩에서 태어났으나 영국과 이탈리아에서 대학을 다녔다. 이 때

문에 중국어 뿐만 아니라 영어, 이탈리아어 등 모두 5개 국어 에 능통하다. 또 결혼은 2011년 17세 때 만난 첫사랑인 독일인 요하네스와 했다. 이 정도 되면 본인도 정체성이 헷갈릴 가능 성이 많다. 이런 그녀가 2세를 출산할 것이라는 소문이 최근 자자해지 고 있다. 중국 언론의 최근 보도에 의하면 거의 사실인 것 같 다. 44세의 고령임에도 산부인과에 자주 출입하는 것이 목격 되면서 임신설이 확산되고 있는 것. 물론 그녀는 이에 대해 강 력하게 부인하고 있다. 임신이 아니라 여성이라면 체크해야 하 는 부분을 위해 산부인과를 찾았다는 변명도 했다. 하지만 연 막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보인다. 만약 그녀가 진짜 임신을 해서 출산을 하게 되면 여러가지 기록이 생기게 된다. 무엇보다 상당한 고령의 출산 기록을 세 울 가능성이 있다. 또 그녀 자신보다 더욱 복잡한 혈통을 가지 게 되는 2세를 보게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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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도드라지게 하는 독특한 의상들로 무장한 팀들이 해변을 가득 메웠다. 이 밖에도 애버딘과 사틴, 타이포, 튠문 그리고 외곽 도서 지역 등 홍콩 전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2천 년이 넘 는 역사를 가진 전통행사를 즐겼다. 이 가운데 리펄스 베이에 서는 바닷물이 실제로 빨갛게 변하는 적조 현상이 나타나 레 저 문화서비스국이 적조 경보를 내리기도 했다. 드래곤보트 축제는 기원전 343년 강물에 몸을 던져 사망한 시인 굴원의 절개를 추모하기 위한 데서 유래됐는데 그를 숭 배하던 주민들은 고기들이 시신을 해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징을 울리며 떠들썩하게 강에 보트를 띄워 나가 고기 떡밥을 던져주었던 것이 풍습으로 남아 전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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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체 알리바바, 프로축구 광저우‘헝다’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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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뉴스

중국, 베이징 제2공항 2018년 개항

중국 수도 베이징(北京)의 두 번째 공항이 오는 2018년 개항할 예정이라고 인민망(人 民網)이 5일 보도했다. 최근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한 베이징 제2 막강한 자본력을 가진 중국 최대 전자상거 래 업체 알리바바가 유명 중국 프로축구 구단 을 인수했다. 알리바바는 5일 '광저우 헝다'(영문명 광저 우 에버그란데) 프로축구 구단의 지분 5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대만 중앙통신 (CNA)이 중국 관영 신화망(新華網)을 인용해 전했다. 알리바바 측은 인수 금액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대만 언론은 소식통 을 인용, 인수 금액이 12억 위안(약 1천955억 원)이라고 소개했다. 광저우 헝다는 2010년 헝다(恒大) 부동산그 룹이 인수하면서 자금력을 바탕으로 아시아의 강팀으로 성장한 구단이다. 국가대표 수비수 김영권이 현재 이 팀에 소속돼 있다. 이 구단의 전신은 1954년 6월에 창단된 중국 최초의 프 로축구팀인 중난바이두이(中南白隊)다. 알리 바바는 헝다 부동산그룹과 다각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방안도 추진 중인 것으 로 전해졌다. 대만 매체는 오는 8월 미국 증시 상장을 앞 둔 알리바바가 스포츠 산업 시장으로까지 사 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해석했다.

홍콩수요저널

공항은 베이징 시 남부 다싱 (大興)구와 허 베이(河北)성 랑팡(廊坊)시 광양(廣陽)구 사이에 건설된 다. 톈안먼(天 安門)광장에서 남동쪽으로 46㎞, 기존의 베이징 서우두(首 都)공항에서 남쪽으로 67㎞ 떨어져 있다. 총 사업비 800억 위안(약 13조 1천억 원) 규모 의 신공항은 총 6개의 활주로가 계획돼 있으

며 이 중 4개가 개항 시점에 맞춰 우선 건설 된다. 중국 당국은 신공항 개항 초기의 연간 여 객 처리 능력을 4천500만 명으로 잡고 있으 며 2025년에는 연간 여객 7천200만 명, 화물 200만t, 이· 착륙 항공편 62만 8천 편으로 늘린다는 구상이다. 일각에서는 신공항 사 업주체인 서우두공항집단과 중앙정부가 대 출과 예산, 민항발전기금 등으로 조달해야 하는 막대한 사업 자금 문제와 토지 수용, 주 민 이주, 철거 등 준비작업의 진행 추이에 따 라 사업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신장자치구도 고속철 시대 진입, 란저우~우루무치 고속철 완공 중국의 화약고로 불리는 신장(新疆)위구 르 자치구도 고속철 시대에 진입하게 됐다. 중국철도총공사는 간쑤(甘肅)성 성도인 란저우(蘭州)와 신장자치구 성도인 우루무 치(烏魯木齊)를 연결하는 총연장 1776㎞의 고속철도를 건설해 3일부터 시험 운행에 들 어갔다고 대만 중국시보가 보도했다. 이번 공사는 약 5년만에 완공됐으며 올 연말 정식 개통한다. 란저우~우루무치 고속철은 수차례 연장 방식이 아닌 한 번에 건설된 고속철도 노선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길다. 간쑤, 칭하이(靑 海), 신장 등 중국의 서부 지역에 걸쳐 있는 3 개의 성(省)을 통과하며 시닝(西寧), 자위관 (嘉裕關), 하미(哈密) 등의 도시를 지나게 된 다. 구간별로 시속 200~250㎞ 속도로 운행되 며 란저우에서 우루무치까지 8시간 만에 주

파할 수 있다. 해발 3607.4m, 길이 16.336㎞ 의 고산 터널 구간도 공사에 포함됐으며 이 터널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고속 철 터널이다. 이번 고속철 사업에는 1400억 위안(약 23조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중국은 앞으로 란저우에서 중국 동부 장 쑤(江蘇)성 쉬저우(徐州)를 잇는 고속철도 건 설할 예정이다. 2016년에 1400㎞의 이 구간 이 완성되면 중국을 동서로 관통하는 3176 ㎞의 전 세계에서 가장 긴 고속철도가 탄생 하게 된다. 란저우~우루무치 고속철이 정식 개통하 면 중국이 대대적으로 추진하는 서부 대개 발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특히 신장 자치구 지역의 한족화가 급격히 추진될 가 능성이 높다. 중국 당국은 신장의 분리 독립 세력을 억누르기 위해 한족을 대거 이주시 키고 한족의 자본의 투자를 유도하는 정책 을 펴 왔다. 대만 언론은 아울러 란저우~우루무치 고 속철이 장기적으로 중앙아시아를 거쳐 유럽 으로 뻗어나가려는 중국의 계획 아래 건설 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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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CCTV, 경찰의 과도한 총기사용에 문제제기

중국에서 경찰의 과도한 총기 사용에 따 른 인명피해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중국 관영 중앙(CC)TV가 이를 비판하고 나섰다.

CCTV는 2일 '뉴스 1+1'을 통해 지난달 30일 윈난(雲南)성 뤄핑(羅平)현의 한 마을 에서 40대의 천(陳)모씨가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진 사건 과정에서 경찰관의 총기 과 잉 사용 여부를 집중 조명했다. 현지 경찰은 이 사건이 총기 오발 탓에 일어난 것이라고 해명하면서 상급 공안기관과 검찰이 사건의 진상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방송은 또 윈난성에서 지난달 15일 소송 결과에 불만을 품던 한 촌민이 경찰관과 분 쟁을 벌이다 경찰의 총에 맞아 숨진 사건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밖에 지난 30일에는 구 이저우(貴州)에서 부부싸움을 하던 남편이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쏜 총에 맞아 숨지 는 사건도 벌어졌다. 이런 사건은 인터넷을

통해 확산하면서 중국 누리꾼들로부터 논란 을 빚고 있으며 경찰관에 대한 불신으로까 지 번지고 있다. 최근 들어 중국에서는 테러 사건이 빈발 하면서 경찰관에게 실탄 지급을 확대하고 무장순찰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을 취하고 있다. 다만, 테러 사건이 아닌 민사분 쟁과 다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총기를 사 용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취신주(曲新久) 중국 정법대학 형사사법 학원 원장을 비롯한 전문가들은 방송에 출 연, 어떤 때에 총기를 사용해서 대응해야 하 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규정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아무리 커도 10cm..中 마지막 전족 여성들 공개 송나라 때 시작해 100년 이상 이어진 '전 족(纏足)' 시대 마지막 생존자의 발이 공개됐 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세상에 남은 전족 여성들의 사진과 관련해 지난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홍콩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사진작가 조 하펠은 인류학 연구 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최근 8년 동안 전족 여성들의 사진을 촬영했다. 그가 만난 이들은 이 시대 마지막 전족의 증인이 라고 봐도 되는 여성들이었다. 여성들의 나 이는 80대 후반에서 90대 초반으로 알려졌 다. 전족은 과거 중국에서 미를 따지는 기준 이었다. 여성들은 좋은 신붓감이 되기 위해

5세 정도부터 발을 헝겊으로 꽁꽁 싸맸다. 이후 구부러진 발에 딱 맞는 신발을 신고 5 년을 버티면 발은 최대10cm까지밖에 자라 지 않았다. 제대로 걷지 못하는 통증이 허리 까지 엄습해 체형이 망가졌지만 그들은 시 대가 정한 미의 기준에 몸을 내맡겼다. 전족은 1911년 법적으로 금지됐지만 곳 곳에서 암암리에 이어져 왔다. 전족의 희생 양이 된 여성들은 자기 발이 흉측하게 구부 러지고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변해도 참고 살아야 했다. 하펠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내 프로젝 트는 이 시대 마지막 전족 여성들의 생활상 을 기록하는 자료가 될 것"이라며 "그들 중 한 명이 세상을 떠나는 것을 보면서 더 늦기

전에 이를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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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빼닮은 식당주인 인기 절정

중국 후난(湖南)성 창사(長沙)에 있는 한 식 당주인이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의 외모를 빼닮은 덕분에 언론의 각광을 받으면서 그의 식당도 '대박'이 났다. 창사 루산난루(麓山南路)에 있는 한 전병가 게 앞에는 손님들이 가게 주인 사오젠화(邵建 華)와 사진을 찍고 전병을 사기 위해 장사진을 치고 있다고 영국 BBC 방송이 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시 주석과 마치 쌍둥이처럼 닮은 사 오젠화와 함께 찍은 사진들이 인터넷에 나돌 자 내외신들도 그에 대한 기사를 다루기 시작 했고 이에 따라 그의 가게는 날로 번창하고 있 다. 저장(浙江)성 출신으로 5년 전 창사로 이사 를 왔다는 사젠화는 하루에 전병 1천600여 개 가 불티나게 팔린다면서 정작 대박의 원인으 로 "음식이 맛이 좋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그가 파는 전병은 매화 잎을 돼지고기와 함께 볶은 소를 넣은 것이다. 유명 식당 평가 사이트 인 다중뎬핑왕(大衆点評網)에 사오젠화가 만 드는 전병에 상당히 높은 평점이 주어진 걸 보 면 그의 주장도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는 평가 도 나온다. 한 누리꾼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 에 올린 글에서 시 주석에게 한번 창사를 방문 해 그의 '분신'을 만나보라고 권하기도 했다. 시 주석은 식당 대박과 인연이 깊은 편이다. 그 가 작년 연말 베이징(北京)시 시청(西城)구 웨 탄(月壇)공원 인근에 있는 칭펑(慶豊) 만두가 게에서 식사한 다음 날부터 이 식당 앞은 손님 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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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맥도날드 집단구타' 사이비종교 경계령

중국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집단구타로 젊은 여성이 숨진 사건을 계기로 중국 사회에 사이비종교(사교) 경계령이 떨어 졌다. 이번 사건을 조사한 결과 용의자들이 중국 당국으로부터 사 교로 규정된 '전능신'(全能神) 신도들로 살인 사건의 원인과 전 능신이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언론들은 사건 발생 이후 중국 정부가 규정한 14개 사교 조직의 명단을 공개하며 경각심을 촉구하고 나섰다. 공산당 중앙판공청과 국

무원 판공청 문건에는 호함파(呼喊派), 도제회(徒弟會), 전범위 교회(全范圍敎會),영령교(靈靈敎), 신약교회(新約敎會), 관음법 문(觀音法門), 주신교(主神敎) 등이 사교로 규정돼 있다. 또 중국 공안부가 규정한 사교로는 피립왕(被立王),동일교 (同一敎), 삼반복인파(三班僕人派), 영선진불종(靈仙眞佛宗), 천부적아녀(天父的兒女), 다미(達米)선교회, 세계이리야(世界 以利亞)선교회 등이 있다. 중국 반(反)사교협회는 3일 성명을 통해 "전능신 사교 신봉자들이 고의로 사람을 살해한 사건을 엄중히 규탄한다"면서 사회 대중들에게 경각심을 제고할 것을 촉구했다. 왕위성 협회 사무총장은 "사교 문제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예외가 있을 수 없으며 중국에서만 2천여 년의 역사를 지닌다" 면서 "사교에 대한 투쟁은 장기적이고 복잡하며 첨예하게 이 뤄져야 하며 법에 따라 반드시 사교를 척결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도 5일 "사교는 전통 종교의 옷을 입고 신도들을 통제하며 각종 범죄와 사회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며 "각양각색의 사교는 인류의 공적이므로 세 계 각국이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고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을

홍콩수요저널 촉구했다. 중국 당국은 지난달 말 산둥(山東)성의 맥도날드 매장에서 젊은 여성을 집단 구타해 숨지게 한 장리둥(張立冬) 등 전능신 조직원 5명을 고의살인 혐의 등으로 구속하고 재판절차를 진 행 중이다.

한국, 중국인 복수사증 발급대상 확대.. 광저우·선전 시민 포함 한국 정부가 중국인에 대해 복수사증(비자) 발급 대상을 확 대했다. 주중 한국대사관은 지난 1일부터 3년 기한 복수사증의 발 급대상을 기존의 베이징(北京)과 상하이(上海) 호적(戶口. 후 커우) 보유자에서 광저우(廣州), 선전(深圳) 호적 보유자에까 지로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복수사증 발급도 대폭 확대됐다. 정

부는 중국의 초중고 재학생들에게도 3년 기한 복수사증을 발 급키로 했다. 기존에는 중국 학생들의 경우 '211 공정대학'(중 국 정부가 지정한 우수대학 112개) 졸업자와 재학생들에게만 3년 복수사증이 발급됐다. 대사관 관계자는 "소득과 교육 등을 감안할 때 한국에서의 불법체류 가능성이 낮은 중국인들에게 복수사증 발급을 확대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 교회들은 상호협력과 이단대책을 위해 홍콩소재 한국 교회들이 설립한 '홍콩한국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들입니다. 홍콩에는 한국 교회 주요교단에서 이단 혹은 사이비, 불건전한 집단으로 규정된 단체들 의 활동이 빈번합니다. 교민여러분들께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시거나 교회를 정하실 때 '한국교회협의회'에 속한 교회에 문의해 주시면 성의를 다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홍콩한국교회협의회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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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정보

홍콩 식품소매업 시장 동향 (下) Wellcome과 ParknShop이 식품시장 전체 매출의 80% 차지 수입규제 없어 입점 경쟁 치열, 가격 경쟁력과 품질 향상 노력 강구해야

되지만, 대부분은 등록 대상임. - 등록비용은 195홍콩달러로 높지 않지만, 등록하지 않고 위법행위를 하면 최대 5만 홍콩달러의 벌금이나 6개월 이내의 금고형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주의해 야 함.

□ 시사점

□ 관련 정책 ○ 홍콩 내 식품 수입 유통업자는 홍콩 정부에 등록 필요 (Import and Export Ordinance) - 홍콩에서 식품을 수입· 유통하는 사업체는 홍콩 정부 에 등록해야 함(2012년 2월 시행). 기존에 등록된 경우에도 신 규 등록이 필요함. - 항공, 육지, 선박으로 식품을 들여오는 사업을 운영하는 수입업자는 반드시 규정에 따라 등록해야 함. - 홍콩에서 '식품'을 도매로 공급하는 것이 '주 업무'인 공 급자(지역에 야채, 어류 등을 공급하는 농부와 어부가 자신이 만든 물품을 공급하는 제조업자 등) 역시 등록대상임. 만약, 식 품을 거래하는 사람이라도 '주 업무'가 식품 거래가 아니라면 (공급 물량, 설비 유무, 도매 계약여부 등으로 판단) 등록 의무 는 없음. - 평상시에는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가끔 다른 소매 업자나 식당에 납품하는 소매업자 역시 등록의무 없음. 다른 조례에 따라 이미 라이선스에 등록된 수입업자나 공급업자는 이 조례 등록대상에서 제외됨. 그외 무역 원활화 조치를 위해 9개의 규정에 등록된 허가증을 가진 업자는 면제 대상에 포함

○ 한국산 식품, 품질 향상 노력과 안정적 공급 필요 - 현재 한국산 야채과일류의 경우 홍콩 내에서 인지도를 넓히고 있으며 안전하고 품질이 좋은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식돼 슈퍼마켓과 백화점에서 모두 활발하게 유통되고 있는 상황이며 잠재력 더욱 무궁무진함. 다만, 홍콩 시장의 경우 수 입규제도 없고 절차가 까다롭지 않아 시장 진입이 자유로운 만큼 제품 간의 가격경쟁이 굉장히 치열함. - 홍콩 바이어들이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사항은 가격이 며 가격 변동이 없는 안정적인 공급을 원함. 홍콩 식품 바이어 들은 수입가가 원하는 가격과 맞지 않을 경우 한국산보다 저 렴한 대만, 중국산 제품 수입을 위한 차선책을 가지고 있기 때 문에 저가제품으로는 사실상 진입이 어려움. ○ 입점 기회 열려있긴하나 품질, 가격경쟁 치열해 - 서플라이더를 위한 입점 미팅은 비교적 오픈돼 있지만 입점 희망자가 많다 보니 품질과 가격 면에서 경쟁이 높음. - 예를 들어 저스코의 경우 바이어를 위한 회의실이 있으 며 사무실 안에는 수많은 테이블에서 하루 종일 회의가 진행 되지만 입점 성공으로 이어지는 기업은 많지 않음. 또한 개별 상품마다 부과되는 등록비(입점비. 약 3000홍콩달러) 및 수개 월 단위의 계약기간 역시 중소기업에는 부담스러운 조건이 될 수 있어 소량 판매일 경우에는 권장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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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기획

Andy Jin 의 중국 요리 레시피 이야기 (8) 매콤 깐풍기 처음 홍콩에 왔었을 때, 한국의 고추장을 찾을 수 없어서 집어들었던 소스가 있었는 데 바로 고추마늘소스(蒜蓉辣椒 醬, Chili Garlic Sauce) 였습니다. 해외에서 한국 음식의 매콤 한 그리움을 해결해 주는 데에 어느 정도 도움을 주었더랬 죠. 이번에는 홍콩의 레스토랑이나 집에서 흔하게 사용되는 고추마늘소스를 가지고, 매콤한 닭고기 요리를 만들어 보도 록 하겠습니다. 닭가슴살을 활용하면, 운동을 하면서 체중

조절을 하시는 분들에게도 스트레스가 쌓여서 매콤한 음식 을 갈망하던 분들에게도 간편하게 그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요리가 될 수 있겠네요. 참고로 홍콩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의 라벨 디자인은 사 진 속 제품과 다소 다르오니, 위에 써있는 한자 혹은 영문 제 품명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동네 어느 슈퍼를 가시더라도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자, 더운 홍콩에서 땀흘리며 운동하며, 매콤한 닭가슴살 요리 먹고 스트레스도 풀어볼까요?

매콤 깐풍기 레시피 재료 ((35-45분, 2인분)) 닭가슴살 4-5쪽 (또는 닭가슴살 3쪽, 300g) 양파 ½개 (100g) 당근 ¼개 (50g) 마늘 4쪽 (20g) 청양고추 1개 (생략가능) 녹말가루 4큰술

2. 양파는 2 cm 두께로 썰고, 당근은 길이로 2등분한 다음 0.5 cm 두께

식용유 4큰술 (닭다리살용) + 1큰술 (볶음용)

로 어슷 썬다. 3. 마늘은 얇게 편 썰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0.5 cm 두께로 어슷 썬

밑간

다.

청주 1큰술

4. 작은 볼에 양념 재료를 넣고 섞는다. 위생 팩에 (1)과 녹말가루를 넣

소금 ½ 작은술

고 흔들어 골고루 묻힌다.

후춧가루 약간

5. 깊은 팬을 달궈 식용유 4큰술을 두른 후 (4)의 닭가슴살을 넣고 중약 불에서 뒤집어가며 앞뒤로 4분-4분30간 노릇하게 구운 다음 그릇에

양념

덜어둔다.

물 3큰술

6. 팬을 닦고 다시 달궈 식용유 1큰술을 두른 후 양파, 당근, 마늘을 넣

이금기 중화 고추마늘소스 2큰술

어 중양 불에서 2분, (4)의 양념과 (5),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고 2분간

올리고당 1큰술

볶는다.

요리 순서 1. 닭가슴살은 칼끝으로 앞뒤로 5-6군데씩 칼집을 낸 후 4 x 4 cm 크기로 썬다. 큰 불에 밑간 재료와 함께 넣고 버무려 10분간 둔다.

Andy Jin (진정기) Blog : http://andyjin.com Twitter : @andy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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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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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용 변호사의 법률칼럼 ]

재판 참여가 먼저? 내 생활이 먼저? [홍콩에서 배심원으로 소환되기] 약 2개월 전 대 학교를 졸업한 김 군은 학교 친구들 과 오래 전부터 계 획해 온 세계 여행 을 위해서 필요한 준비를 해오고 있었다. 모든 준비는 완벽하게 되어가고 있었으 며 오늘은 드디어 친구들과 여행사를 방문하여 항공권을 구입 하는 날이었다. 친구들을 만나러 약속장소로 가기 위해 집을 나선 김 군은 아파트 로비에서 우체부를 만났는데 마침 자신 에게 배달 온 편지가 있다며 한 통의 편지를 받았다. 발송인은 홍콩정부로 되어 있었고 곧바로 봉투를 열어 내용을 읽어보니 자신을 홍콩법원의 배심원으로 소환한다는 법원의 소환장이 었는데..

에 해당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배심원으로 선택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1) 21세 이상 65세 이하의 홍콩시민; 2) 정신과 인성에 문제가 없는 사람으로서 시각, 청각 또는 기타 배심원에게 주어진 의무를 이행하는데 문제 될 수 있는 장애가 없는 사람; 및 3) 법정 심리에 이용될 언어를 이해하는 데 문제가 없는 사 람. 배심원으로 선출된 사람은 위와 같은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한,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홍콩의 한 시민으로서 반드 시 소환장의 내용에 따라 법원에 출석할 의무를 갖는 것이다. 다만, 선택된 사람들은 자신에게 결격사유가 없다 하여도 개별 적인 사유에 따라 의무를 면제받을 수 있는데 대표적인 것들 은 아래와 같다: 변호사 ● 공무원 (일부) ● 외교관 ● 의사 ● 신문편집자 ● 종교인 ● 경찰 ● Fulltime 학생 ●

홍콩법원은 중대한 형사사건 및 일부 민사사건에서 배심원 제도를 시행 중에 있는데 배심원은 법리가 아닌 사실관계에 대해서 법원에 제출된 증거를 바탕으로 심리하고 평결하게 된 다. 배심원은 시민 중에서 무작위로 선출하게 되는데 홍콩에 거주 중인 21세 이상의 홍콩시민이라면 그 누구라도 언제든지 법원으로부터 김 군과 같은 소환장을 발부받을 수 있다. 이는 홍콩의 배심원법 Jury Ordinance에 의한 것으로써 아래 조건

위 내용은 해당 법률분야의 개괄적인 설명을 참고용으로 제공 하고자 작성된 것입니다. 따라서 윗글의 내용 중 일부 혹은 전부 를 특정사안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적용해서는 안 되며 개별 사 안에 대한 법률의견이 필요하실 때 변호사에게 별도의 조언을 구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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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The Attor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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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영화

절청풍운 3 (竊聽風雲 3, Overheard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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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쳐가 이끄는 DEA 최고의 요원들은 악명높은 마약 조직 카르텔의 은신처를 성공적으로 급습해 임무를 완수한 다. 성공의 기쁨도 잠시 브리쳐의 팀원들이 한명씩 누군가 에게 제거되기 시작하고 이윽고 브리쳐의 목을 점점 조여오 는데... 장르 : 액션,범죄 감독 : 데이비드 에이어 배우 : 아놀드 슈워제네거, 샘 워싱턴

이 영화는 홍콩에서 가장 많은 토지를 소유한 부호들의 멈출 줄 모르는 욕망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류칭윈은 극 중 홍콩 최대 부호 집안의 장남을 열연했다. 메가폰을 잡은 좡원창(庄文强) 감독은“이 영화를 통해 부 호들과 친구로 지내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며 심지어 위험 에 빠질 수도 있음을 상기시키고자 한다” 고 제작의도를 밝 혔다. 이 영화에는 류칭윈 외에 구톈러(古天樂), 저우쉰(周 迅), 우옌주(吴彦祖), 장징추(張静初) 등 인기스타들이 총출 동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1980년대 초 부산. 빽도 없고, 돈도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 부동산 등기부터 세금 자문까 지 남들이 뭐라든 탁월한 사업수완으로 승승장구하며 부산 에서 제일 잘나가고 돈 잘 버는 변호사로 이름을 날린다. 10 대 건설 기업의 스카우트 제의까지 받으며 전국구 변호사 데뷔를 코 앞에 둔 송변. 하지만 우연히 7년 전 밥값 신세를 지며 정을 쌓은 국밥집 아들 진우(임시완)가 뜻하지 않은 사 건에 휘말려 재판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국밥집 아줌마 순애(김영애)의 간절한 부탁을 외면할 수 없어 구치소 면회만이라도 도와주겠다고 나선 송변. 하지만 그곳에서 마주한 진우의 믿지 못할 모습에 충격을 받은 송 변은 모두가 회피하기 바빴던 사건의 변호를 맡기로 결심하 는데... 장르 : 드라마 감독 : 양우석 배우 : 송강호, 김영애, 오달수

장르 : 스릴러, 범죄 감독 : 맥조휘, 장문강 출연 : 고천락, 유청운, 오언조, 주신

사보타지 (Sabo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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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감사합니다, 손상용 고문님” 홍콩생활 반세기, 살아있는 레전드 손상용 고문 귀국 니다. 손상용 고문님의 삶은‘무에서 유를 만들어낸 인생’ 이었습 니다. 초대 한인상공회 창립에 힘쓰셨고 신년하례식을 최초 거 행했으며 현재 ATV 코리안아워의 시초가 된 RTV의 한국방송 도 그의 첫 작품이었습니다. 이후 토요한국학교 설립, 한인체 육회 창립, 프로축구단‘하이펑(海蜂)’단장, 전국체전 첫 참가, 한인어린이 엔젤스야구단 창단 등 한인사회의 밑바탕을 직접 몸으로 부딫히며 만들어 내셨습니다. 홍콩 한인사회의 기관, 행정, 교육, 문화, 체육 분야에서 손상용 고문의 손길이 닿지 않 은 곳이 없을 정도로 그는 열정적인 삶을 살아오셨습니다. 사업 은퇴 후에도 손 고문님은 한국토요학교장을 역임하셨 고, 한인회의 교민소식 편집위원으로 오랫동안 집필했으며, 상 공회의 상공소식에도 꾸준한 투고로 역사와 한글교육 등에 대 한 열의를 보이셨습니다.

‘레전드’ . 보통 축구와 같은 인기 스포츠에서 그의 업적이나 영향력이 시대적으로 뛰어날 때 레전드라는 별칭을 붙입니다. 지난주 홍콩 한인사회에서 레전드로 감히 비유할 만한 분이 한국 귀국을 결정하셨습니다. 홍콩한인회장(33대, 1984~ 1986 년)와 홍콩한인상공회장(2~3대, 1977~1981년), 홍콩한인체육 회장(2대), 그리고 한국토요학교와 홍콩한국국제학교 설립에 가장 앞장 섰던 손상용(83) 고문님이 홍콩생활 50여년을 마치 고 고향으로 귀국하게 된 것입니다. 3년전 팔순을 맞아 교민 원 로들의 존경과 축하를 받으며 기뻐했는데 안타깝게도 최근 건 강악화로 인해 한국의 요양원 생활을 결정하신 것입니다. 60년대부터 한국 무역수출에 중요한 무역 대상국이었던 홍 콩에는 우수한 인재들이 파견됐었습니다. 60년대 한국의 돼지 를 배에 싣고 홍콩으로 온 손상용 고문도 그중의 한 분이셨습

팔순이 넘어서도 그는 멋쟁이였습니다. 화이트 자켓을 즐겨 입었고 남에게 의지하는 것은 싫어하셨습니다. 한인사회에서 여러 일이 발생해도 쉽사리 흥분하지도 않았고 쉽게 판단하지 도 않았습니다. 한인사회의 주요 요직을 다 거친‘레전드’ 는자 신만의 고집스런 스타일을 유지했고, 어디서나 존재감을 누릴 수 있는 여유가 있었습니다. 홍콩의 웬만한 원로분들도 손 고 문님 앞에서만큼은 한없이 작아져야 하는 것이 당연해 보였습 니다. 지난 주 구룡 서라벌 식당에서 한인회와 상공회 고문들이 마 련한 송별회는 정말‘별들의 잔치’ 였습니다. 역대 상공회장님 과 한인회장님들이 참석해 손 고문님과의 이별을 아쉬워했습 니다. 손 고문님은 얼마전 본인의 기억력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의 식하셨는지, 최대한 말 실수를 안하시려고 한참 어린 아래 사 람에게도 존대말을 꼬박꼬박 붙이시며 존칭어를 쓰셨습니다. 이날 송별회에서도 오래 전 추억을 함께 하셨던 원로들에게 마 저 흐트러지지 않은 모습으로 인사를 나누셨습니다.

홍콩수요저널 홍콩에서 좀 사신 분들은 얼마나 오래 살았느냐를 자랑삼아 말하곤 합니다. 처음 정착한 사람 앞에서 10년 된 사람이 우쭐 하기도 하고, 10년 된 사람 앞에서 20년 된 사람이 더 오래전 이야기로 은근히 자랑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손 고문님 앞에서는 그 어떤 이야기도 조용한 세월속 흐름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치열한 홍콩의 경쟁 시장에서 살아 남아 1만명 남짓한 한인사회을 이끌고 밀어주신 살아있는 역 사이셨습니다. 몇년 전 팔순잔치 때 손 고문님은 한인사회를 향해‘살아있 는 유언’ 을 남기셨습니다.“해외로 나와서 이민사회에 오래 있 다보니 사람이 그리운 마음에 학연과 지연을 찾게 되는데, 그 런 것이 홍콩한인사회에 벽을 만들기도 한다. 좀더 조화로운 한인사회를 위해서는 이런 것을 버리고 더 넓은 마음을 가졌으 면 한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홍콩 한인사회는 지난 60여년간 세계 어느 나라, 어느 도시 에 비해서도 빠지지 않을 만큼 안정된 커뮤니티로 인정받아 왔 습니다. 손상용 고문님과 같은 열정적이고 강직한, 그리고도 헌신적인 분들의 삶을 통해 한인사회의 초석이 다져졌음에 다 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부디 고국에서 더욱 건강 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1932년 1월 25일 일본 고베 출생, 1941년 한국 귀국 1950년 학도특기병으로 한국전쟁 참전, 현재 국가유공자 지정 1953년 군실업팀에서 야구선수로 10년간 활동 1963년 천양산업 입사 1976년 홍콩한국학원 창립 주도 1977~81년 홍콩한인상공회 2대, 3대 회장 역임 1979년 홍콩한인선수단장으로 전국체전에 첫 참가 1984~1986년 홍콩한인회장 역임 1984년 한인리틀야구단 엔젤스 창단, 홍콩리그 참가 1985년 한국정규학교(현KIS) 설립위한 모금활동 시작 1988년 서울올림픽 성화봉성주자에 동남아 한인대표로 참가 수상경력 : 동탑산업훈장, 상공부장관 감사장, 외무부장관 표 창장, 대통령표창 글/사진 손정호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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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회, 귀국길 오른 손상용 명예회장 공로패 전달

홍콩한인상공회(회장 김범수)는 초창기 상공회 발전에 큰 공헌을 한 명예회장이자, 홍콩한인 역사의 산 증인인 손상용 고문을 위해 송별회 자리를 마련해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전

했다. 상공회 김범수 회장은 상공회와 한인 사회에 모범적으로 평 생을 살아온 손상용 고 문에게 공로패를 전달 했다. 손상용 고문은 1963 년 홍콩에 주재원으로 발령받아 50여년 반세 기가 넘게 홍콩에서 생 활했다. 30여년 전 홍 콩한인상공회 창립때 부회장을 맡아 2, 3회 상공회장직(1977~1981년)을 역임하고, 이후 홍콩한인회장, 체육회장, 토요학교장 등을 두루 거치며 한인사회의 초석을 다 진‘살아있는 역사’그 자체인 인물이다.

코트라홍콩, 대기업·중소기업 함께 CSR 봉사활동

코트라 홍콩 무역관(관장 최태식)은 5일 한국 대기업의 홍 콩 현지법인,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홍콩 자선단체를 찾아 기 증품을 전달했다.

함정오 코트라 중국지역본부장과 김용태 효성 홍콩법인장, 양용택 대상 홍콩법인장 등은 이날 오후 홍콩의 대표적 자선 단체인 보량국(保良局)을 방문해 효성이 생산하는 LED 전등 과 대상의 홍초 음료와 김 세트, 학용품과 영어책 등을 전달했 다. 기증품 전달은 홍콩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 (CSR)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효성 홍콩법인과 대상 홍콩 법인, 양지사 등 7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보량국은 1878년 설립된 홍콩의 대표적 자선 단체로, 홍콩에서 고아와 무의탁 노인, 장애인들을 위한 시설 260곳 이상을 운영하고 있다. 코 트라 홍콩무역관은 또 앞으로 보령국에 지속적인 기부를 약속 하는 의향서를 전달했다. 함 본부장은 "코트라는 앞으로도 홍콩에서 한국 기업들과 함께 계속 기부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몇년 전부터 건강상의 문제로 통원치료하다가 자녀가 있는 미국으로 가지 않고 한국 요양원으로 귀국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이날 송별회 자리에는 역대 상공회장을 역임한 김일고, 이 병욱, 신홍우 명예회장과 김범수 현 회장, 선은균 부회장이 참 석했으며 홍콩한인회장을 역임한 이순정, 변호영, 강봉환, 김 진만 고문 등이 참석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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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홍콩 CEPA 10주년,“아는만큼 활용한다” 코트라 홍콩, CEPA 발효 10주년 진출기업 세미나 개최

KOTRA(사장 오영호)는 6일 오후 2시 홍콩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한인 기업인을 대상 으로‘중‧ 홍 CEPA 발효 10주년 진출기업 세미나’ 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KOTRA 홍콩무역관(관장 최태식)이 우리 한인 기업의 CEPA를 통한 중

국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세미 나에서는 최태식 홍콩무역관장이 직접 CEPA 활용을 위한 요건, 혜택, 유의사항 등을 설명 했다. 이어 홍콩무역발전국(TDC)의 팬시 야 우 연구원이 일본계 쇼핑몰 JUSCO로 유명한 AEON, 이삿짐과 물류까지 폭넓은 서비스로

중국 진출에 성공한 야마토 운송(Yamato Transport) 등의 성공사례를 구체적으로 발표 했다. 중국-홍콩간 FTA 격에 해당하는 CEPA(Closer Economic Partnership Arrangement 경제긴밀화협정)가 2004년 발효된 이 래, 현재 모든 홍콩산 제품(단, CEPA의 원산 지 리스트에 포함된 1,732개 제품에 한함)의 대중국 수출에 무관세가 적용되고 있다. 서비 스 무역에서는 10차례 보충협정을 거쳐 총 73 개 분야 403개의 개방조치가 이루어진 상황 이다. 그러나 홍콩에 진출한 우리 한인 기업은 아직까지도 CEPA 활용사례가 많지 않은 것 으로 파악됐다. KOTRA는 우리 기업이 CEPA에 대한 구체 적인 정보 확보가 어려워 활용도 또한 낮은

KOTRA, 한인유학생 인턴십 21명 파견 홍콩 소재 대학에서 유학 중인 한인 대학생 들이 글로벌 마인드와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거듭나고자 회계, 컨설팅, 무역, 유통 등 전문 서비스 분야 홍콩 현지 기업 인턴으로 파견된 다. KOTRA 홍콩무역관은 지난 6일 무역관 대회의실에서‘2014년 홍콩 소재 기업-한인 유학생 매칭 하계 인턴십’참가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인턴들은 오는 6월 9일부터 현지 기업체에 서 3개월간 인턴십을 실시하고 8월 마지막주 종합 발표회를 가진다. 인턴십 기간중 취업‧

창업 멘토링 및 KOTRA 행사 현장에 파견되 고 수료시 KOTRA-파견기업 공동명의의 수 료증이 발급된다. KOTRA 홍콩무역관(관장 최태식)이 주관 하는 이번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은 현지에서 인턴 채용 희망기업을 우선 모집한 후 현지 한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 기업과 상호 매칭을 통해 인턴을 선발했다. 금년도에는 시 범적으로 9개사가 인턴 채용사업에 참가하였 으며 금년도 반응을 토대로 내년부터 참가기 업과 인턴선발 규모를 지속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KOTRA 홍콩무역관은 평소 한인 유학생들 이 인턴십 기회에 목말라 있고 현지 진출 기 업들도 유능한 인재 채용을 원하고 있음에도 불구, 상호 연결고리가 부재한 현실에 착안해 동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홍콩 유학 생들은 영어와 현지어가 능통한 우수한 학생 들이 많으나, 대다수 현지 기업이 인맥을 통해 인턴십을 운영하거나 중국 본토 및 홍콩 학생 들과의 경쟁으로 그간 현지 인턴십 자리 확보 가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현지에서 인턴십을

홍콩수요저널 수준이어서, CEPA 관할 정부 부처, 회계사, 컨설팅사 등 전문가를 초청해 설명회를 개최 하고 CEPA 활용가이드를 발간하는 한편, 청 두, 우한, 정저우, 창사 등 중국 내륙지역 무역 관이 합동으로 내수시장 진출전략을 소개하 는 기회도 동시 마련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 는 홍콩 공업무역서 및 법무부, 무역발전국에 서 고위관료가 직접 참석해 홍콩의 제도적 잇 점을 안내하여 홍콩 정부의 한국 사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KOTRA 함정오 중국지역본부장은 개회사 에서“중‧ 홍 CEPA 발효 10주년을 맞아 중 국에 진출해 있거나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기 업인들이 CEPA를 구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 며“KOTRA는 세 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계 최대시장인 중국을 공략하기 위해 홍콩을 통한 우회진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기업 을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OTRA는 세미나 개최시점에 발맞추어 홍콩 지역 한‧ 중 FTA 전문가 협의회를 발족하여 추후 한‧ 중 FTA 협상 시 중‧ 홍 CEPA벤치 마킹 및 모니터링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구하지 못한 학생들이 한국을 찾아도 막상 거 점이 없어 한국내 인턴십 확보마저 여의치 않 은 실정이다. 함정오 KOTRA 중국지역본부장은 격려사 에서“현지 유학생들은 언어, 비자, 현지 문화 조기 적응 등 해외 취업에 유리한 조건을 갖 춘 유능한 인재가 많은데, 인턴십이나 구직기 회 모색에 애로를 겪고 있는 현지 학생들과 전문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리 진출기업 간에 연결이 되면 상생 효과가 있을 것” 이라 며“KOTRA가 눈앞의 해외 취업기회 알선 뿐 만이 아니라 해외 청년인력이 학부시절부터 다양하고 능동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반 을 구축하는 데에도 앞장설 것” 이라고 밝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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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 학교폭력대책 자치위원회 회의 개최

홍콩한국국제학교(교장 서재철)은 지난 달 21일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이하 자치위원 회) 회의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는 지난 4월

9일 열린 재단이사회에서‘학교폭력대책자치 위원회운영 규정(이하 운영 규정)’ 에 대한 승 인 절차를 마치고 위원 인선 작업을 거친 후

첫 모임을 갖는 자리였다. 운영 규정은 한국의‘학교폭력예방 및 대책 에 관한 법률’및‘동법 시행령’ 에 근거를 두 고 있으며,‘학교폭력의 예방과 대책에 필요 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피해학생의 보호, 가해 학생의 선도·교육 및 피해학생과 가해학생 간의 분쟁조정을 통하여 학생의 인권을 보호 하고 학생을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육성함’ 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학교폭력의 예방 및 대책에 관련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하여 학 교에 자치위원회를 두도록 했다. 자치위원회의 위원으로는 주홍콩총영사관 전인석 영사와 허원식 경찰영사를 비롯하여 문익생 前 한인회 부회장, 초중등 교무부장인 이의종, 임진택 교사, 초중등 생활지도 담당인 신화선, 정찬일 교사, 초중등 PTA의 최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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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회장 등 총 9인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이날 위원들은 만장일치로 문익생 전임 한인 회 부회장을 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 다. 서재철 교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 및 임명 장을 수여한 후,“본교는 선후배나 동료 학생 간에 교우 관계가 돈독하여 지금껏 큰 사안이 발생한 적은 없으나, 앞으로 만약 사안이 발생 할 경우 운영 규정에 따라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해 줄 것” 을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문익 생 자치위원장은 인사말에서“중책을 맡게 되 어 어깨가 무거우며, 학교의 발전과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위원장으로서 최선 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홍콩한국국제학교 기부금 전달

드래곤보트팀 '유나이티드 코리아' 1라운드 3위 입선

홍콩한인드래곤보트팀 '유나이티드 코리아 (United Korea)'가 지난 2일 스탠리 앞바다에

서 개최된 스탠리국제드래곤보트대회 첫번째 경주에서 3등(1분21초)의 기록을 냈다고 전했

다. 레이스의 종류를 구분짓는 두번째 경주에 서 5위를 기록해 실버컵으로 옮겨졌으나 마 지막 경주에서 9등을 기록해 아쉽게 최종 수 상권에 들지 못했다. 다만 1라운드 3등 트로 피를 차지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지난 3개월 동안 매 주말마다 스탠리 앞바 다에서 약 7~8Km 거리를 2시간씩 훈련해왔 다. 유나이티드 코리아는 홍콩의 전통 드래곤 보트 대회를 통해 한인들간의 우정과 협동을 체험하는 계기가 되어 감사하다고 전하며 특 별히 후원을 아끼지 않은 BBQ 밀리터리(츈 완)와 제주에어, SOLU-KEY, 한아름 한국식 당 사장님께 감사를 표했다.

前 한국은행 홍콩소장이자 홍콩한국 국제학교 운영위원장(2008~2009)을 역 임한 하용이 포항공대 대외협력처장이 지난 달 27일 KIS를 방문해 서재철 교장 에게 발전기금 3천달러를 전달했다. 하 용이 처장은 KIS의 우수한 학생들이 포 항공대에 진학할 수 있도록 입시정보 전 달에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한국과정 학부모 류치하 씨가 한국 과정 중고등부의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선생님과 협의하여 학습 기자재 구입에 사용해 달라며 10만 달러를 서재철 교장 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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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4년 6월 11일자 (14-23-923호) by Wednesday Journal 홍콩수요저널 hksooyo.com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