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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4년 3월 12일자 (14-10-9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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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제14-10-9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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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는 뉴스! 홍콩 수요저널!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이 여김을 받을 것이요 마태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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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정청등록번호 29-588-95 1995년 2월 15일 창간

Publisher : Park Bong Chul Wednesday Journal Ltd. Add: Rm 2612, The Metropolis Tower, 10 Metropolis Drive, Hung Hom, Kln, HK Printer : Corporate Press (H.K.) Ltd. Add : Suite A, 20/F, Sunrise Ind. Building, 10 Hong Man Street, Chai Wan, Hong Kong.

2014년 3월 12일

Tel. 2891-6172 Fax. 2573-7219 E-mail. sooyo@wednesdayjournal.net

/////////////////////////////////////////////////////////////////////////////////////////////////////////////////////////////////////////////////////////////////////////// 본지에 실리는 칼럼과 광고는 수요저널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리카싱 쓴소리,“홍콩은 버릇없는 어린애”

아시아 최고 재벌 리카싱이 또 다시 홍 콩에 따끔한 일침을 했다. 리카싱은 홍콩 이‘버릇없는 어린애’ 와 같다면서 홍콩이 포퓰리즘이라는 무모하고 위험한 길로 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이런 경 향이 하루 빨리 시정되지 않는다면 불과 5년 이내에 홍콩은‘크게 잘못될 것’ 이라 고 경고했다. 지난해 11월 이후 두번째로 가진 중국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리카싱은 홍콩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혁 신 기술에 더 많은 투자를 해야 할 것이며 인기를 위해 빈민 구제를 하는 데 급급해 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브스지 선정 세계 부호 20위에 올라 있는 리카싱은 중국 온라인 뉴스업체 카 이신 닷 컴과의 인터뷰에서“우리 집은 어 렸을 때 몹시 가난했다. 완전히 아무것도

남지 않았을 때도 있었다. 나는 그 때를 절대 잊을 수 없다. 당장 하루살이가 막막 하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나는 정말 잘 알고 있다. 그리고 바로 이런 상황이 정치 포퓰리즘이 생기는 상황이기도 하다. 그 러나 중요한 것은 사회가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지 상황에 절 망해 분노에 집착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다” 고 말했다. 리카싱은 또 최근 불과 몇 년 사이에 싱 가폴이 홍콩을 앞질렀다면서“싱가폴은 중국이라는 의지처도 없이 완전히 혼자 힘으로 싸웠다. 홍콩은 그 동안 마치 버르 장머리 없는 어린애같았다. 포퓰리즘이 이대로 가면 홍콩을 5~6년 내에 망치게 된다” 고 말했다. 리카싱은 정치인들이 단 순히 표를 얻고 세를 늘리기 위한 발판으 로 사회문제를 이용해 포퓰리즘이 생기 게 했다며 정치인들을 비난했다. 리카싱은 또 홍콩에서의 투자도 계속 늘릴 것이지만 홍콩에서는 정책을‘소화 하는데’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외국 투자 가 더 빨리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카 싱은 홍콩의 성장 전망이 한계가 있다고 파악해 1980년대 이후부터 해외 투자를 늘려왔다고 말했다.

홍콩, 세계에서 13번째로 물가 비싼 도시 홍콩이 세계에서 13번째로 물가가 비싼 도시라고 이코노 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니트가 발표했다. 지난 해에 세계 14위였던 홍콩은 환율 상승과 물가 인상 의 압력으로 순위가 한 단계 올랐다. 그러나 아시아에서만 놓고 볼 때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순위가 한 단계 떨어져 5 위에 자리잡았다. 홍콩보다 물가가 높은 아시아 태평양 지 역 도시는 싱가폴, 도쿄, 멜버른, 시드니 등이며 싱가폴은 아 시아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물가가 가장 비싼 도시로 이름 을 올렸다. 홍콩과 싱가폴의 물가 상황은 역전된 후 그 차이 가 더 커지고 있으며 이는 다국적 기업이 홍콩을 선택하는 데 더 유리한 조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이코노미스트 인텔 리전스 유니트는 말했다. 올해 특히 큰 폭의 물가 상승을 경험한 싱가폴은 주로 교 통비와 연료비 등 기간시설 비용의 상승과 함께 환율 강세 가 물가를 크게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됐다.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니트가 2년에 한 번 집계하는 세계 도시 물가 순위는 세계 140개 도시의 160개 상품과 서비스의 물가를 미 달러화로 환산해 비교했다. 여기에는 식품, 주류, 담배, 일반 세제류, 사립 학교비, 유흥비, 의류비, 가정부 고용비, 교통비와 기타 시설 사용비 등이 포함되지만 가장 중요한 항목인 주택비와 주택 임대료는 제외된다. 엔화 약세가 도쿄를 지난해 아시아 태평양 1위의 자리에 서 올해에는 6위로 6단계나 끌어내리는 데 큰 기여를 했으 며 오사카 역시 지난해 2위에서 14위로 물가 순위가 크게 떨어졌다. 중국은 물가가 꾸준히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나 중국 내 조사 대상 모든 도시가 전년도와 비교해 물가 순위 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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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법치순위 세계 16위

법에 의한 질서가 어느 정도 지켜지는가를 보는 순위에서 홍콩은 미국을 3계단 앞지른 16 위에 올랐으나 최근 여러 분야에서 뒤처지고 있는 라이벌 싱가폴에는 또 다시 근소한 차이 로 밀려났다. 홍콩은 질서와 안전 유지에서는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기본 권리 보장의 측면에서는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중국은 조사대상 99 개국 중 76위를 차지했다. 월드 저스티스 프로 젝트가 세계 각국의 10만 가구를 대상으로 일 상생활에서 법치가 얼마나 이루어지는 지를 측 정한 것이다. 덴마크가 세계에서 가장 공정하며 다양한 권 익이 지켜지는 곳으로 평가됐고 노르웨이와 스 웨덴이 바로 그 뒤를 차지했다. 홍콩은 세계 순 위 16위로 아시아권에서는 4위이며 아시아권 1 위는 싱가폴(세계순위 10위), 2위는 일본(세계 순위 12위), 3위는 한국(세계순위 14위)이다. 미 국은 프랑스의 뒤를 이어 19위에 올랐다. 홍콩 의 라이벌 싱가폴은 거의 모든 평가항목에서 홍콩을 앞질렀고 특히 질서와 안전유지에서는 세계 1위인 일본의 뒤를 이어 두번째를 차지했 다. 월드 저스트 프로젝트는 미국에 위치한 독립 연구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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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차기 홍콩 행정장관 시민 자율 선출 후보는 제외

2017년 홍콩 행정장관 첫 보통선거에 시 민이 내세우는 인사를 입후보할 수 있게 해 달라는 홍콩 시민의 요구가 중국의 대홍콩 담당관에 의해 논외로 넘겨졌다. 중국 정부의 대홍콩 마카오 담당 최고 당 국자인 장 더장 국장은 연례‘중국 인민 정 치 협상회의’ 에 참석차 베이징을 방문 중인 200명의 홍콩 대표단에게 홍콩 행정장관 선 거법과 관련해 언급했다. 장 국장은 홍콩 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홍콩은‘1국가 2체제’이 두 시스템 간의 차이를 존중하는 동시에 체제를 고수할 줄 도 알아야 한다” 고 말했다고 신화 통신이 보 도했다. 장 국장은 민주화를 바라는 홍콩의 요구 는 점진적이고 질서를 유지하는 형태여야 한다고 경고했다. 홍콩 행정장관 선거를 직 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선거 관련 개혁은 반드시 홍콩의 미니헌법인 <기본법> 에 의거해 이루어져야 한다고 장 국장은 덧

붙였다. 이 말은 즉, 행정장관 후보로 나서려 면 친중국파가 장악하고 있는 후보위원회의 추천을 받아야만 한다는 의사를 중국 정부 가 다시 한번 표시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전에도 이와 비슷한 언급은 있었지만 중국 정부에서 홍콩 관련 업무의 최고 책임 자가 이를 다시 언급함으로써 중국 정부의 홍콩 행정장관 선거 관련 태도를 확실하게 못 박은 셈이 됐다. 장 더장국장은 중국 인민 대표회의 의장이기도 하다.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전국위원회 (CPPCC)의 홍콩 대표단 일원으로 참가하고 있는 티엔페이춘 위원은 장 국장의 이번 발 언은 더 이상 홍콩 행정장관 후보로 민선 후 보를 선출하도록 해달라는 의견에 대한 그 어떤 추가 논의도 없을 것이라고 결론을 내 리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또, 민주계가 계획하고 있는‘센트럴 점 령’ 에 대해서 장 국장은 공식적으로는 아무 런 언급도 하지 않았지만 홍콩 대표단과의 비공개 면담에서는“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 을 희망하지 않는다” 고 말했던 것으로 전해 졌다.

中 정부“홍콩찾는 중국 관광객 문제 인지하고 있다” 홍콩이 감당할 수 있는 중국인 관광객의 수용량에 한계가 왔다고 중국 정부도 인지하 고 있다는 사실을 중국 고위 당직자가 처음 으로 언급했다. 중국 정부의 제 3인자이자 인민대회 장 더 장 의장은 베이징을 방문중인 <중국 인민 정 치 협상회의> 홍콩 대표단과의 비공개 회담 자리에서 이 문제가‘고려되고 있다’ 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 참석했던 홍콩 대표단의 입 쿽 힘 위원은 장 의장이 홍콩의 중국인 관광객 수용 능력을 파악하고 싶어했다면서 이와 관 련해 최근 홍콩에서 벌어진 일련의 중국인 관광객 반대 시위는“사회 분열을 조장하고 따라서 적합하지 않은 행태” 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홍콩이 서구화된 스타일의 민주화를 채택하려 한다면 그 결과는 참담할 것” 이라 는 경고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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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그리스식 만성 재정 적자 위험

홍콩이 현재대로 재정 지출을 지속하고 고령화 사회의 충격을 제대로 소화해내지 못하면 그리스식의 심각한 재정 적자 구렁 텅이에 빠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홍콩은 2041년에 이르면 구조적인 재정적

자가 1조 5천4백억 홍콩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현재 조치가 취해지지 않으 면 2041년이 되면 물가인상분을 고려하지 않은 GDP의 22%가 부채가 된다. 이는 현재 GDP의 10%가 부채인 그리스보다 훨씬 심

각한 상황이 되는 것이다. 재정적자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 2021년 부터 20년쯤이 지나면 만성적인 적자를 매 꾸기 위해 홍콩 정부는 무려 10조 9천 6백만 달러를 빌려와야 하는 상황이 될 것이라고 경제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게다가 이런 암울한 전망은 렁춘잉 행정 장관의‘공공주택 20만 가구 공급’이라는 장밋빛 계획의 여파는 전혀 계산에 넣지 않 은 것이다. 이 야심찬 공공 주택 계획은 재정 고갈을 가속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 로 분석되고 있다. 짱춘와 재경사장은“아직까지는 홍콩 재 정이 견실하다” 며 지나치게 비관적일 필요 는 없다고 말했다. 대신“언제까지나 재정 흑 자 보유고를 유지할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대비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 이라며 신중 한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 였다.

임대료 하락해도 고급 주거지는 여전히 세계 최고가 홍콩의 고급 주택 임대료는 지난해 약간의 가격 하락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세계에 서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홍콩에서 외 국인 중역들에게 인기있는 지역인 피크나 디 스커버리베이, 샤틴 등지의 방 3개짜리 아파 트의 평균 월 임대료는 지난해 미화 11,444 달러를 기록했다. 홍콩 정부의 부동산 진정책에 힘입어 2012년에 비하면 임대료가 약 1%가량 하락 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홍콩의 고급 아파트 임대료는 세계 2위인 모스코바보다도 23.5% 나 비싸다. 이로써 홍콩은 외국인 거주 임대 료 조사가 시작된 1996년 이후 13번째로 세 계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최근 9년 연속 그 자리를 유지했다. 바로 얼마 전 또 다른 조사

에서는 주거비를 제외한 홍콩의 생활비는 세 계 13위 수준으로 나타났었다. 외국인 주택 임대료가 큰 폭으로 떨어진

곳은 도쿄로 4년 전 도쿄의 임대료는 홍콩보 다 평균 6% 가량 낮았지만 지난해에는 홍콩 보다 55%나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 엔 화의 약세가 가장 큰 요인으로 지목됐다. 싱 가폴의 외국인 거주 방3개짜리 아파트 임대 료는 월 평균 미화 5,630달러였으며 상하이 는 세계 9위, 아시아권에서는 4위로 미화 평 균 5,124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에서 외국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 의 임대료는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다국적 기업들은 이미 오랫동안 이런 사실을 잘 인 지하고 있기 때문에 주거비로 인해 홍콩이 다른 도시, 특히 싱가폴에 경쟁력을 잃을 우 려는 없다고 국제 인력 조사업체 ECA 인터 내셔날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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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과 마카오, 아시아 돈세탁 중심지

홍콩과 마카오에서는 세계 다른 어느 지역 에서보다 돈 세탁이 더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 다고 경제 범죄를 전문으로 조사하는 PwC가 밝혔다. 이 업체의 조사에 따르면, 홍콩과 마카오 회 사의 37%가 어떤 형태로든 지난 2년간 돈세 탁을 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대 부분 은행계와 카지노업계이다. 이는 세계 평 균 11%, 아시아 태평양 평균 11%, 싱가폴의 5%, 그리고 중국의 4%와 비교해 월등이 높은 것이다. 특히 홍콩은 아시아에서는 돈세탁 관 련 건수가 가장 많았고 세계적으로도 영국, 남 아프리카 공화국, 체코 공화국, 러시아, 잠비 아, 호주, 케냐, 우크라이나에 이어 아홉번째를 기록했다. PwC는 세계 95개국의 5,128개 회사 중역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으며 홍콩과 마카오에서는 116명의 중역이 조사에 참가했다. 조사에 참 가한 홍콩과 마카오 회사의 49%가 상장회사 이다. 세계적으로 돈세탁이 금융 서비스의 큰 우려가 되고 있는 가운데 홍콩에서도 이것이 가장 큰 문제로 보이고 있다고 PwC는 지적했 다. 홍콩에서는 돈세탁 관련 새 법이 지난 2012 년부터 발효되고 있고 이에 따라 지난해에는 140명, 2012년에는 166명이 돈세탁과 관련해 실형을 받았다. 지난해 홍콩 정부가 돈세탁 혐 의로 압수한 돈은 모두 6억 3천 974만 달러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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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 여전히 조심해야

홍콩에서 H7N9 바이러스의 6번째 감염자 가 확인됐다. 환자는 18개월 여아이다. 현재 회복 상태에 있는 이 여자 아기는 가족 들과 함께 지난 2월 5일부터 27일까지 중국 광 동 지방의 포산을 방문했었다. 구룡의 토카완 에 거주하는 아기 가족은 포산에서 재래시장 에 간 적이 있으나 이 곳에서 생닭을 사지는 않았던 것으로 홍콩 보건당국은 파악하고 있 다. 또 이 여자아기의 가족이 머물렀던 동네 근 처에는 등록된 양계장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 졌다. 건강 상태가 좋았던 이 여자아기는 중국에 다녀온 후 미열이 있어 지난 달 말 홍콩에서 의사를 찾아갔었다. 3월 1일 갑자기 발열성 발 작을 일으켜 퀸 엘리자베스 병원 응급실에 갔 던 아기는 다음 날 독감으로 판명돼 입원치료 를 받다가 3일 퇴원했다. 그 다음날 조류독감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돼 아이는 추가 검사를 위해 다시 프린세스 마가렛 병원에 입원 수속 됐다. H7N9 바이러스는 현재까지 홍콩에서만 3 명을 사망케 했으며 한 명은 이 바이러스에 감 염돼 현재 중태이다. 인근 주하이에서도 지난 2일 59세 남성이 조류독감으로 사망한 사실이 확인됐다. 중국에서는 H7N9 바이러스 감염 공식 확인 사망자가 37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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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성들에 농락당하는 홍콩 노인들

83세의 러씨가 바랬던 것은 얼마남지 않 은 인생을 함께 할 사람이었다. 몇 년 전 한 젊은 여성을 만났을 때 마침내 그 누군가를 찾았다고 생각했다. 2010년 중국 허난성에서 이 젊은 여성을 만난 러 씨는 곧바로 결혼했고 다음해에 아 들이 태어났다. 그러나 지난해, 아들과 아내 가 홍콩에 거주할 수 있는 단행증(one-way permit)을 얻은지 6개월만에 러 씨의 행복은 산산이 부서졌다. 단행증을 얻어 홍콩에 정 착하게 되자마자 여성은 러 씨를 심하게 구

박하기 시작했고 결국 이혼을 신청했으며 3살 짜리 아들의 양육권도 가져갔다. 이 때문에 러 씨는 자신이 살던 150 스퀘어피트 공공 주택 에서 쫓겨났다. 노인 복지 단체인 < 노인 학대방지>에 따르 면 러 씨의 경우는 절대 로 드문 이야기가 아니다. 처음 이 단체에 도 움을 요청했을 때, 이 부부는 사소한 문제로 말다툼을 하기 시작했고 곧이어 여성은 열 악한 주거 환경과 돈 문제로 불만을 터뜨리 기 시작했으며 매일 노인에게 고함을 쳤다. 또 이웃과 친구들 앞에서 공공연하게 노인 이 남자 구실을 못한다고 비웃었으며 이 때 문에 러 씨는 너무나 당혹스럽고 창피해 사 람들 앞에 나서는 것을 두려워하기 시작했 다고 단체는 전했다. 러 씨가 30대인 아내에게 양육권을 뺏기

고 동시에 공공아파트에서 쫓겨나게 된 것 은 주택국의 방침에 따라 부부가 이혼시 양 육권을 가진 사람이 아파트에서 계속 살 수 있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런 어처구니 없 는 일을 당하게 된 노인들은 제대로 도움을 청할 곳을 찾지 못하면 결국 노숙자 신세가 되고 만다. 중국 젊은 여성이 홍콩의 노인과 결혼하 려는 이유는 단지 홍콩 거주권을 얻고 그들 이 살던 아파트를 차지하기 위해서라고 노 인 복지 단체들은 경고했다. <노인 학대 방지>에 접수된 이와 유사한 건수는 많으며 여성들은 대부분 허난성이나 허베이성에서 온 30대 중국인들이다. 이들 이 결혼한 상대자는 홍콩 공공 주택 거주자 인 60대 이상의 노인들로 복지수당으로 연 명하는 사람들이다. 따라서 60세 이상 나이 많은 남성이 중국의 젊은 여성과 결혼하려 고 할 때는‘사실이기에는 너무 좋은 얘기’ 이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고 복지단체는 경고했다.

쩡관호 유치원서 정신질환자 유괴 미수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 여성이 쩡관오의 한 유치원에서 아동을 데려 가려다가 잡힌 이후 근처 유치원들에 아동 보호 경계령이 내려졌다. 지난 6일 정오쯤, 쩡관오의 셩닝 로드에 위치한 한 유치원에 50세 가량의 여성이 나 타나 오전 수업을 마친 자신의 아이를 데려 가겠다고 보안 직원에게 요구하고 유치원 안 으로 들어오려고 했다. 그러나 이 여성은 아 이의 이름을 말하지 못했고 이를 의심한 보

안 직원이 여성을 안으로 들여보내지 않았 다. 그러자 이 여성은 이미 부모가 픽업해 유 모차에 태운 두 살 가량의 여아를 데려가려 다가 다시 한번 적발됐다. 유치원 측은 경찰 에 신고했고 경찰에 인도된 여성의 보호자로 찾아온 남편은 이 여성이 정신 질환을 가지 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치원 아동 하교시 부모나 가정 부 등에게 사전에 발급한 신분증이나 픽업카 드 등을 확인한 후 아동들을 인도하라고 당

부했고 각 유치원들은 보안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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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이혼율, 30년간 10배 늘어... 세계에서 아홉번째 7일 홍콩 한 매체는 "근 30년간 홍콩의 이 혼율이 10배가 늘었으 며,이는 전 세계에서 9 위를 차지했다"라고 보 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홍콩 민주당 부녀사무위원 회는 올해 2월28일부터 3월3일까지 211명의 16세 이상 홍콩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펼쳤다. 조사 결과, 66%는 홍콩 현재 실시하고 있는 혼인제도에 대해 믿음을 가지고 있지만, 84%는 주변에 친구 혹은 가족이 이혼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홍콩에서 이혼이 보편적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혼의 제일 큰 원인은 '외도'라고 나타났다. 또한 경제와 생활 스트레스, 성격이 안맞는 것은 외도를 하게한 주요 원인이다. 특히 근 30년간 홍콩의 이혼율이 10배가 늘었으며, 홍콩은 전 세계에서 9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타나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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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게임업자, 중국 업체에 팔고 억만 장자 등극 홍콩의 형제가 개발 한 게임을 중국 게임 개 발업체인 포게임 (Forgame)이 미화 7천 만 달러를 투자해 형제 회사의 지분 1/5를 사들 이기로 결정함에 따라 하루 아침에 억만 장자 가 됐다. 이들 형제의 회 사는 스마트폰에서 인 기있는 게임인 <신마지 탑(Tower of Saviors)> 을 개발했다. 30대 초반 인 형제는 중국 회사의 투자에 따라 하루 아침에 26억 홍콩 달러를 보유하게 됐다. 이 회사의 2013년 세전 수익은 4천 670만 홍콩달러였다. 스마트폰 무료 게임인 <신마지탑>은 지난해 1월에 홍콩과 대만에서 처음으로 서비스가 제공되기 시작했다. 런칭을 하 면서 대만 여배우 첸양시를 대변인으로 고용했는데 이 게임 은 곧바로 홍콩 대만 지역에서 가장 인기있는 3대 게임 중 하

나로 올랐다. <신마지탑>은 런칭 1년이 조금 지나 다운로드 1 천만 건을 기록했다. 개발자에 따르면 무료 게임 이용자 중 6명에 한 명꼴로 유 료 게임을 다운받았으며 유료게임 이용자 한 명당 일일 평균 수익은 미화 40달러선이다. 광동에 기반한 회사로 지난해 10월에 상장한 게임회사‘포 게임’ 은 <신마지탑>의 개발자인 홍콩 형제의 회사 ‘매직 피 처스’ 의 지분 21%를 미화 7천만 달러에 사들인다고 지난 4 일 발표했다. 이에 더해 만일‘매직 피처스’ 가 2014년에 미화 8천만 달러의 수익을 달성하면 중국 게임회사 포게임은 매직 피처스에 추가로 미화 420만 달러를 더 제공하기로 했다. 또 한 포게임 측은 향후 매직 피처스의 지분을 35%까지 늘릴 수 도 있다고 덧붙였다. 개발자들은 개발과정에서 자금 부족으로 곤란을 겪기도 해 서 형제는 한 때 통장에 잔고가 9.96달러만 남아있었다고 한 인터뷰에서 말했었다. 형은 월 4만 달러를 받는 직장을 다니 다가 자기 일을 하겠다며 2008년 일을 그만뒀었다. 홍콩과기 대를 졸업한 이 형제는 전자 엽서 웹싸이트로 일을 시작해 스 마트폰 게임 산업에 뛰어들기 전에는 페이스북 게임 디자인 을 주로 했었다.

중국 최대 경매회사 홍콩 상장 첫날 30% 급등 중국 최대 경매회사인 바오리원화(保利文化·Poly culture) 가 6일 홍콩 주식시장 상장 첫날 주가가 공모가 대비 30% 급 등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바오리는 공모가를 예상 밴드 28.20~33홍콩달러의 상단인 주당 33달러로 정했으며 기업공개(IPO)를 통해 미화 3억3100 만달러를 성공적으로 조달했다. 상장 첫날인 이날 주가는 공 모가 대비 30% 높은 42.85홍콩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경매회사가 홍콩 주식시장에 상장하는 첫 사례인 만 큼 바오리원화는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경매회 사 바오리는 부동산개발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국유기업 바오리그룹 산하 자회사다.

2000년 설립 당시만 해도 베 이징시에서 작은 미술관을 운영하 는 업체에 불과 했지만 영화, 예 술품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더 니 2005년에는 경매 사업에도 손을 댔다. 현재 전 세계 경매 회사 순위에서 매출액을 기준으로 할 때 바오리는 소더비, 크 리스티에 이어 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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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자유 수호 결의, 대규모 도심 집회 언론 자유의 보장을 요구하는 대규모 도심 집회가 지난 2 일 열렸다. 언론인과 당파를 초월해 참가한 정치인 등 집회 참가자들 은 완차이 타마르 정부 종합청사에서 집회를 갖고 홍콩 경찰 본부까지 거리 행진을 했다. 정체 불명의 괴한들로부터 공격 을 받아 생사를 오간 <명보>의 前 편집장 라우 춘토가 언론 수호를 위한 결의를 촉구하는 육성 녹음을 전달해 거리 행진 내내 방송됐다. 현재 동구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라우는“우리가 무섭다 고 굴복하면 언론 자유를 영원히 잃어버리고 말 것” 이라며 언 론인을 비롯, 시민들이 용감하게 맞서줄 것을 요구했다. 홍콩 언론인 연합은 1만 3천 명이 집회에 참가했다고 주장 했고 경찰은 참가자를 약 8천 6백명으로 추산했다. 이번 집회 에는 홍콩에서는 드물게 당파를 초월해 범민주계 정치인들은

대학순위 지각변동… 홍콩대 밀리고, 과기대 오르고 오랫동안 홍콩 최고의 대학으로 명성을 누려왔던 홍콩대학 이 무서운 기세로 새롭게 올라오는 젊은 대학인 과학기술 대학 에 조만간 그 왕좌를 내줄지도 모르게 됐다. 홍콩에서 가장 오 래된 대학이자 최고의 대학으로 꼽혀왔던 홍콩대학의 세계 대 학 순위는 43위로 지난해의 36위에서 또 다시 순위가 떨어졌 다. 반면에 2011년 91-100위권이었던 홍콩과학기술대학 (HKUST)은 계속해서 순위가 상승해 지난해에는 61-70위권, 올해에는 51-60위권을 차지했다. 이대로 가면 홍콩대학과의 세계 순위가 바뀔 가능성도 없지 않다. 중문대학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81~90위권을 지켰다. 홍콩과기대는 1991년 설립 됐다. 타임스 세계 대학 평가를 맡은 편집장 필 베티는“홍콩대학 보다 90년이나 뒤늦게 생긴 홍콩과기대가 이런 추세대로라면 아마도 2~5년 이내에 판도를 뒤집을 수도 있다” 고 전망했다. 필 베티 편집장은 홍콩과기대의 성공이“틈새를 잘 찾아서 역 량을 집중시켰기 때문” 이라면서 아시아권에서 이렇게 성공한

대학으로는 한국의 KAIST가 있다고 언 급했다.“전과를 다 갖춘 대학이 우수함 을 유지하기는 어렵 다. 한정된 자원을 골고루 배포해야 하 기 때문이다. 아마 그것이 홍콩대학이 어려움을 겪는 이유가 아닐까 한다” 고 필 베티는 말했다. 아시아권에서는 일본의 동경대가 아시아 최고의 명성을 유 지했으나 세계순위에서는 지난해 9위에서 올해에는 11위로 떨어졌다. 동경대가 10위권 밖으로 밀려난 것은 이번이 처음 이다. 한국의 서울대는 아시아권에서 가장 큰 폭으로 순위가 상승해 15계단이나 뛰어올라 올해에는 26위를 차지했다. 세계 Top3는 미국대학들이 휩쓸어 1위는 하바드, 2위는 MIT, 3위는 스탠포드가 차지했다. 뒤를 이어 4위와 5위는 각각 캠브리지 와 옥스포드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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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친중국 진영까지 대거 참여해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중 에는 지난 1월 입법의회 표결에서 신문 사설의 독립을 보장하 려는 안전장치 안에 반대하는 표를 던졌던 친중국계 입법의 원 청수컨도 참가해“그들은 우리 모두를 죽일 수 없다” 라는 현수막에 사인을 해 넣기도 했다. 지난 주에 사이완호의 식당 앞에서 갑자기 괴한들의 공격 을 받아 등과 다리에 심한 자상을 입었던 <명보>의 前 편집장 라우 춘토는 응급 수술 후 다행히 회복 상태에 있다. 홍콩 경 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목격자 제보 등을 기다리고 있으며 용 의자들이 혹시 중국으로 달아나지 않았는지 입경사무소의 CCTV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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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발언에 홍콩 `술렁` 부동산 `들썩` 홍콩 문제와 부동산 시장에 대한 리커창 중 국 총리와 원자바오 전 총리 간 견해 차이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에 따르면 리 총리가 지난 5일 전국인민대표 대회(전인대) 개막식 때 발표한 `정부 업무보 고` 내용을 보면 홍콩과 부동산 문제에 대한 시각에서 전임자였던 원 전 총리와 큰 차이를 드러낸 것으로 나타났다. 리 총리는 홍콩에 대 해 "우리는 일국양제(한 나라 두 제도) 방침을 확고부동하게 관철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는 일국양제와 함께 "홍콩인에 의한 홍콩 관 리, 고도자치의 방침을 견지한다"는 원 전 총 리 표현에 비해 크게 약하다는 것이 홍콩인들 판단이다. SCMP는 "원 전 총리는 10년 임기 동안 정 부 업무보고 때 일국양제와 홍콩인 관리, 고도 자치 등 3가지 표현을 단 한 번도 빠트리지 않

았다"고 보도했다. 리 총리 업무보고 직후 장 더장 전인대 위원장이 "홍콩인들이 이번 업무 보고 내용의 의미를 주의 깊게 해석해야 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작지 않은

후폭풍 조짐마저 감지되고 있다. 일부 전문가 들은 "중국 정부가 렁춘잉 홍콩 행정장관에 대한 불만 속에서 홍콩 정부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일 수 있다"는

홍콩 항공 승무원 "말레이항공기 추정 잔해 봤다" 홍콩 항공사 승무원이 "비행 도중 말레이시 아 항공 MH370편 여객기 추정 잔해를 목격 했다"고 밝혔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11일 오 전(한국시각) 인터넷판 기사에서 "홍콩발 쿠 알라룸푸르 행 항공기에 탑승했던 홍콩 케세 이퍼시픽(@cathaypacific) 항공사 승무원이 ' 비행 도중 배트남 동남쪽 붕타우 인근 해안에 서 말레이시아 항공 MH370편 추정 항공기 잔해를 발견했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케세이퍼시픽 항공 승무원이 항공기 추정

홍콩수요저널 해석까지 내놓고 있다. 홍콩인들이 최근 행정장관 직선제를 요구 하면서 반정부 시위를 벌인 것이 지도부의 반 감을 샀을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주룽지 전 총리도 1999년 취임 첫 업무보고 때 3가지 표현을 모두 언급했지만 때로는 일부 표현을 생략하는 방식으로 홍콩 정부에 대한 불만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 졌다. 리 총리는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도 강한 시장 규제를 강조한 원 전 총리와 달리 지역 별 수요ㆍ공급 조절 방안을 강조해 큰 대조를 보였다. 리 총리는 이번 보고에서 "도시별 상황에 따라 조정을 진행하면서 중소형과 공동 소유 주택을 늘리겠다"며 "주택에 대한 투기ㆍ투자 수요를 억제해 부동산 시장의 지속적이고 건 전한 발전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부동산 가격 규제에 대한 언급이 사라진 것은 8년 만 에 처음이라고 SCMP는 분석했다. 리 총리의 이번 보고를 부동산 정책 변화의 신호탄으로 읽어야 한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 다.

물체를 발견한 지점은 MH370편의 예정 항로 에서 동남쪽으로 125km 떨어진 곳이다. 사우 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항공 승무원의 잔해 목격 지점이 예정 항로에서 많이 벗어난 곳" 이라고 전했다. 8일 이후 약 나흘동안 실종된 말레이시아 MH370편 항공기 수색 작업은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미국 해군은 베트남 부근 해역에 첨단 구축함을 잇따라 파견해 항공기 정밀 수 색에 나섰고 유엔 핵실험 감지기구도 지원에 나서기 시작했다. 베트남 군당국은 11일부터 사고기 수색 범 위를 약 2만㎞가량 확대해 수색을 벌이기로 했고, 중국도 실종 여객기 수색 단계를 높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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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삼 서극, 홍콩 영화의 전설 다시 뭉친다“ ‘영웅본색’같은 영화 만들 것”

영화‘영웅본색’ 의 우위썬(오우삼) 감독과 쉬커(서극) 감독 이 다시 뭉친다. 중국 매체 징화스바오에 따르면 우위썬 감독은 지난 5일 베

이징에서 열린 한 잡지사 주관의 친목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 우위썬 감독은 36년간 인연을 이어온 쉬커 감독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우위썬과 쉬커는 영화‘영웅본색’ 과‘영웅본색2’ 에서 감독과 제작자로 만나 '홍콩영화 최고의 콤비'라는 수식어를 얻었지만 촬영 당시의 불화로 각자의 길을 걸어 왔다. 우위썬 감독은“영화‘영웅본색’ 이 만들어지기까지 나의 생 각을 믿고 지지해 준 쉬커 감독의 도움이 컸다” 며 당시를 회상 했다. 또“현재 영화 시장의 발전 속도는 매우 빠르지만 오히려 좋은 영화는 많지 않다” 며“모두 함께 서로 도와가며 좋은 영 화를 만들었던 과거의 영화계가 그립다” 는 생각을 전했다. 이 어 우위썬 감독은 쉬커 감독과의 재결합 소식을 예고했다. 우 위썬 감독은“이미 쉬커 감독과 합작을 논의 했다. 우리는 당시 의 감정을 그리워하고 있고 다시‘영웅본색’같은 영화를 만들 생각이다. 이 영화는 속편이 아닌 같은 장르의 작품” 이라고 귀

미워하는 사람에게 악운을 – 섬뜩한 홍콩식 전통 새 봄을 알리는 경칩은 한국에서는 농사의 시작을 알리거나 중국 남방에서는 전통적으로 여성들이 하얀 호랑이 그림을 집 안 여기저기 붙여 악운을 몰아내고 새해에 집안의 화평과 길 운을 비는 날이다. 미신이 생활화된 홍콩에서는 이 중국식 전 통이 자신이 미워하는 사람에게 악운을 비는 날로 변질됐다. 음력으로 봄의 시작을 알리는 경칩은 중국 남방에서는‘백호 절’ 로도 알려져 있다. 경칩이었던 지난 3월 6일, 코즈웨이베이 다리 밑에는 수 많 은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하루 종일 신발을 내리치는 소리가 울려퍼졌다. 이곳을 찾은 많은 사람들은 돈 얼마를 주고 이를 대신해주는 사람에게 신발을 내리치게 해 자신의 악운을 쫓고 미워하는 사람들의 악운을 빌었다. 이들이 악운을 비는 대상은 주로 회사 상사이거나 헤어진 친구나 이성 친구들이다. 줄을 서서 한 시간 이상 기다렸다는 대만 관광객은 홍콩의 괴이하고 변질된 풍습이 대만에서 흥미 롭게 소개돼 관광업체를 통해 알게되었다며 자기가 미워하는

예전 남자친구에게 저주를 내려달라고 빌 것이라고 말했다.향 과 종이호랑이 그림을 갖춰 놓고 신발을 내리쳐 악운을 쫓아 다른 사람에게 보내는 일을 해주는 사람들이 한 번에 받는 돈 은 50달러이다.

띔했다. 우위썬 감독에 따르면 두 사람은 두 편의 영화를 준비 중이 며 한편은 쉬커가 감독을 우위썬이 제작을 맡고, 다른 한편은 반대로 우위썬이 감독을 쉬커가 제작을 맡을 예정이다. 두 편 의 영화는 동일한 명제에 다른 이야기를 담을 것으로 알려져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홍콩 영화계 최고의 콤비 우위썬과 쉬 커의 재결합에 중화권 영화계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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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차세대' 후춘화, '매춘과의 전쟁' 가속 예고

중국의 차세대 지도자 후보군 가운데 선두주자로 꼽히는 후 춘화(胡春華) 광둥(廣東)성 당 서기가 매춘, 도박, 마약 등 3대 범죄 소탕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후 서기는 5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개막에 맞춰 베이 징(北京)에서 열린 광둥성 대표단 기자회견에서 최근 광둥성 둥관(東莞)에서 대대적으로 진행된 성매매 업소에 대한 단속 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이 같은 뜻을 밝혔다고 대만 연합보 등 이 6일 전했다. 그는 이들 범죄가 넘쳐나는 것을 허용하거나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그는 특히 '매춘과의

전쟁'과 관련, 성매매 산업을 만들어 내거나 운영하는 업자, 이 를 통해 이득을 얻는 사람 등에 지속적으로 '철퇴'를 가할 것이 라고 밝혔다. 최근 중국 전역을 몰아친 매춘과의 전쟁은 '성도'(性都)라고 도 불리는 광둥성 둥관에서 비롯됐다. 중국 관영 CCTV가 이 지역 고급 호텔에 잠입해 성매매 실태를 담은 탐사보도를 한 것이 기폭제가 됐다. 후 서기는 성매매 산업에 대한 대규모 단 속을 준비하던 과정에서 방송을 통해 둥관 일대의 '황색산업' 실태가 집중적으로 보도되면서 '작전 시기'를 앞당겼다고 설명 했다. 광둥성 당국은 2월 한 달 동안 사우나, 마사지업소, 가라 오케 등 불법 성매매에 연루된 3천184개 업소를 단속했다. 이 가운데 둥관 지역 2천147개 업소가 포함됐다. 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 계열로 '리틀 후진타오'(胡錦濤)로 불리는 후 서기는 지난해 12월 중국 최대 마약촌으로 알려진 루펑(陸豊)시의 마약조직을 소탕한 데 이어 매춘산업에 '칼'을 뽑아들면서 차세대 주자 경쟁에서 한 걸음 앞서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국인, 호주 부동산에 7년간 47조원 투자 전망" 호주 부동산시장 폭등세를 이끌고 있는 중국인 구매자들이 향후 7년간 호주 부동산시장에 440억 달러(약 46조8천억원)를 투자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6일 호주 국영 ABC방송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크레디 트스위스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최근 7년간 중국인 투자자 와 중국계 이민자가 호주 부동산 시장에 미화 240억 달러(약 25 조6천억원)를 투자한 것으로 추산된다며 이렇게 전망했다. 보 고서는 현재 호주에서 신축되는 주택의 12%가량을 중국 구매 자들이 사들이고 있다고 추정했다.

보고서는 그러나 중국 구매자들의 호주 부동산 매입 붐은 양 대 도시인 시드니와 멜버른에 집중되고 있으며 시드니 신축 주 택의 18%, 멜버른 신축 주택의 14%를 중국인들이 사고 있다고 분석했다. 두 도시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의 중국인 매입 비중 은 7% 이하였다. 보고서는 "중국인들의 호주 부동산 투자 붐이 호주의 주택가격 상승세를 부추기고 있다"며 "시드니의 경우 가 파른 주택가격 상승세로 집을 사기가 점점 어려워지면서 평생 임차인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거주인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 다.

위 교회들은 상호협력과 이단대책을 위해 홍콩소재 한국 교회들이 설립한 '홍콩한국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들입니다. 홍콩에는 한국 교회 주요교단에서 이단 혹은 사이비, 불건전한 집단으로 규정된 단체들 의 활동이 빈번합니다. 교민여러분들께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시거나 교회를 정하실 때 '한국교회협의회'에 속한 교회에 문의해 주시면 성의를 다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홍콩한국교회협의회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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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보호 전도사로 나선 '농구영웅' 야오밍

중국의 '농구영웅' 야오밍(姚明)이 상아 거래 금지를 촉구하 는 제안서를 들고 코끼리 보호 전도사로 나섰다. 전국인민정치 협상회의(정협) 위원인 야오밍은 6일 베이징(北京) 국제호텔에 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양회' 기간 자신이 제출한 '상아 및 상 아 제품 무역 금지에 관한 제안서' 내용을 비롯해 자신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야오밍은 "상아 거래는 불법이지만 국가가 일부 특정한 장

소에서 매매를 가능하게 한다면 밀거래 채널이 생기게 된다" 면서 "원칙적으로 금지해야 코끼리와 상아를 보호할 수 있다" 고 말했다. 그는 "법으로 금지하더라도 소비자들의 수요가 있 다면 1만㎞ 밖의 생물은 죽을 수밖에 없다"면서 소비자들의 인 식 전환을 촉구했다. 야오밍은 "상아 매매는 총알을 사고파는 것과 같다"고 말하는 등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간담회장 을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는 '제안서를 직접 썼느냐' 는 질문에는 "나는 내가 직접 썼다고 말하지만 당신은 그것을 믿느냐"고 반문해 폭소를 자아낸 뒤 "어쨌든 얘기해 봐야 소용 없으니 여러분이 직접 판단해 달라"고 말했다. 야오밍은 중국의 비만율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웃음을 참지 못하면서 "나 역시 별로 상태가 좋지는 않다"고 운을 띄운 뒤 " 비만은 스모그와 같으므로 건강에 미치는 피해에 대해 갈수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 자녀 정책을 완화한 '단독 두 자녀'(單獨二胎) 정책과 관련, "환영받을 정책"이라면서도 둘째아이를 낳을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 지 않았다. 그는 여자 테니스 스타인 리나를 '성공'과 '개성'이 라는 표현으로 묘사하면서 "그의 성공은 많은 사람들에게 꿈

만리장성에서 낙서할 수 있게 됐다 세계 유명 유적지에 간 관광객 중 상당수는 자신이 그곳에 다녀갔다는 표식을 남기고 싶다는 유혹을 한번쯤은 느꼈을 것 이다. 일부는 도가 지나쳐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지난해 3 천여년 된 이집트 룩소르 신전 부조 문화재에 "나 여기 왔다간 다"라고 썼다가 국제적인 망신을 당한 한 중국 소년처럼 말이 다. 중국 문화재 당국이 만리장성에서 여행객들의 바람을 조금 이나 풀어 줄 수 있는 조처를 취할 태세다. 중국 <차이나데일 리>는 5일 "만리장성 무톈위 구역 일부를 개방해 관광객들이 낙서를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만리 장성 무톈위 구역 관리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이 구간 만리장 성의 14번 망루를 관광객이 낙서를 할 수 있는 구역으로 설정 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이 곳에 뭔가를 세기고 싶어하는 바

람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무톈위 장성은 베이징 시내에서 북동쪽으로 70㎞ 떨어진 화 이러우구에 위치한 장성이다. 이 당국자는 "향후 5번과 10번 망루도 낙서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만 리장성 곳곳에 "낙서를 하지 마시오"라는 푯말이 서 있지만 무 용지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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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심어줬다"고 평가했다. 이밖에 중국 남자축구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분야가 다르면 서로 이해하지 못한다'는 격언으로 대답했으며 스포츠 개혁에 관한 질문에는 스포츠 종목을 재배방식이 다른 각종 채소에 비유하며 "강한 종목의 경험을 약한 종목에 그대로 투영할 수 는 없다"고 재치있게 답변했다. 신장 226㎝로 중국이 배출한 최고의 농구 선수였던 그는 2011년 7월 미국 프로농구(NBA)에서 은퇴한 뒤 상하이 농구 단인 상하이 샤크스의 단장을 맡으면서 지난해부터 정협 위원 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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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투쟁", "배수의 一戰".. 더욱 날선 시진핑 국정 키워드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5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국인 대)에서 낭독한 업무보고에는 중국 정부의 연간 국가운용 방안 이 담겨 있다. 이 때문에 언론과 학계는 업무보고의 토씨 하나까 지 분석한다. 6일 친중 매체인 홍콩 대공보는 1만6985자에 이르는 업무보 고에서 올해 정부의 국정기조를 관통하는 키워드 8개를 뽑아 소 개했다. 상당수 표현이 과거보다 격해졌다. 집권 2년 차를 맞아 통치기반을 확고히 다지겠다는 시진핑(習近平) 정부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신문은 '군사투쟁'을 첫 키워드로 뽑았다. 리 총리는 "각 방면, 각 분야의 군사투쟁 준비를 통일적으로 계획해 추진할 것"이라 고 강조했다. 강군 육성을 다짐하는 표현이다. 이는 "역사를 뒤 로 돌려선 안 된다"는 키워드와 맥락을 같이한다. 신문은 이와 관련해 지난해 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靖 國)신사 참배는 물론이고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 부인과 난징 (南京)학살 관련 궤변에 대한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올해 업무보고에는 '∼에 대한 전쟁 선포'라는 표현이 두 번 들어갔다. 리 총리는 "우리는 빈곤과의 전쟁 선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가난이 대물림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한 데 이어 "(환경)오염과의 전쟁을 결연히 선포한다"고 밝혔다. '오염과의 전쟁 선포'는 리 총리가 직접 써 넣었다고 한다. 개혁과 관련해선 '배수(背水)의 일전(一戰)'과 '자기혁명'이 눈 에 띈다. 리 총리는 "(살모사에 물린) 손목을 잘라내는 장수(壯士 斷脘·장사단완)의 결의와 배수의 일전에 나서는 기개로 사상 관념의 속박을 타파하고 이익구도 고착화의 장벽을 허물어 버 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개혁에 맞서는 기득권 세력을 깨 뜨리라는 주문이다. 경제 부문에서는 '(경제 운용의) 합리적인 구간과 굳건한 신념' '진정환'(定心丸)이라는 표현을 통해 단기 부양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적절한 수준에서 시장의 활력을

전인대 대표 "中남성, 韓日비해 키작다"..대책 촉구 중국의 국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대표가 중국 남 성의 평균 키가 한국이나 일본에 비해 작다면서 체질 개선을 촉 구해 눈길을 끌었다. 7일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에 따르면 우 정셴(吳正憲) 전인대 대표는 전날 분야별 정부업무보고 심의회 의에서 최근 수년 세계 남성 평균신장 통계를 인용, 중국은 1m 70㎝로 32위에 머물러 한국(18위, 1m74㎝)과 일본(29위, 1m71 ㎝)에 뒤지고 있다고 전했다. 베이징(北京)교육과학연구원 초등수학연구실 주임인 우 대표 는 특히 7~17세 중국 청소년의 평균 키는 일본에 비해 2.54㎝나 작았다면서 하루빨리 학생들의 체질 증강 방안을 마련해야 한

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 청소년의 체질은 지난 25년 연속으로 약해지고 있다며 힘, 속도, 민첩성, 지구력 등 체력의 전반적인 측면에서 낮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근시와 비만 학생의 증가 폭도 점점 커지고 있으며 2012년 베이징 고등학생 신체검 사에서는 기준 합격 비율이 10%에 불과했다고 심각성을 역설 했다. 우 대표는 아울러 매일 1시간 신체 단련을 보장해야 한다는 규정에도 각급 학교들이 체육 시간을 귀찮게 생각하는 학생들 때문에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는 실태도 전하며 대책을 호소했 다.

유지하면서 성장방식의 전환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리 총리가 전쟁과 자기혁명을 운운하며 국정운영의 결의를 보여줬지만 투명성 측면에서는 오히려 퇴보했다는 평가가 나온 다. 5일 발표된 예산안에 공공안전예산(공안예산) 규모가 제대 로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중앙정부의 공안예산 2050억 위 안(약 35조7000억 원)만 드러났을 뿐 매년 공개되던 지방정부 공안예산은 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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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용 변호사의 법률칼럼 ]

터무니없이 높은 위약금, 실효성 있나? 을 받아들였다. 유명 백화점과 고급쇼핑몰에 입점한 B사는 A사 제품을 문 제없이 판매해 왔지만 근래 시작된 시장의 전반적 불황으로 매출이 급감하였다. 예상외로 길어진 매출부진에 힘들어하던 B사 대표는 결국 A사 제품을 포함한 모든 브랜드제품의 가격 을 30% 인하하는 행사를 하게 되었고 이를 발견한 A사는 벌 칙조항을 근거로 HKD1,000,000을 청구하게 되었는데…

계약서의 벌칙조항 유명 의류브랜드 소유자인 A사는 자사 제품을 공급하는 계 약을 B사와 체결했다. A사는 고가정책을 고수하는 마케팅 전 략을 펼쳐왔고 B사에도 자사제품을 정해진 가격 이하로 판매 하는 행위를 금한다고 고지하였다. 실제로 이런 내용은 계약서에 명시되어 있었고 내용은 정해 진 가격 이하로 제품을 판매하다가 적발될 경우 건당 HKD1,000,000의 벌금을 지불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었다. B 사는 이런 규정이 부담되기는 했지만 다른 브랜드들과 비교했 을 때 상대적으로 높은 마진율이 보장되었기 때문에 계약조건

영미법의 계약법에 따르면 위와 같은 A사의 벌칙조항은 그 성격이나 내용에 따라 벌칙조항 (Penalty Clause) 혹은 확정손 해배상조항(Liquidated Damage Clause)으로 해석될 수 있다. 후자로 해석될 경우 유효한 조항으로 집행이 가능하지만 전자 로 해석될 경우는 효력을 인정받지 못할 수 있다. 즉, 계약위반에 대비하여 원인 제공한 일방이 상대에게 지 불해야 할 금액을 미리 정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그 액수나 방 법이 합리적인 수준을 넘어서 과다하게 책정되었다면 이를 손 해배상의 개념이 아닌 벌칙을 가한다고 해석할 수 있기에 해 당 조항은 무효로 간주할 수 있다는 논리이다. 주의할 점은 실 질적으로 해당 조항이 벌칙의 성격을 지닌 내용이라면 손해배 상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고 해도 유효성을 인정받기 어려울 것이다. A사가 청구하는 HKD1,000,000이 과한 것인지 여부는 제품 의 판매가격이나 A사가 그간 쌓아온 명성이나 인지도 등의 요 소들을 전반적으로 검토해봐야 할 것이다.

위 내용은 해당 법률분야의 개괄적인 설명을 참고용으로 제공 하고자 작성된 것입니다. 따라서 윗글의 내용 중 일부 혹은 전부 를 특정사안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적용해서는 안 되며 개별 사 안에 대한 법률의견이 필요하실 때 변호사에게 별도의 조언을 구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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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디보 홍콩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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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산책

들의 대표곡들로 구성되었다. '레 미제라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오페라의 유령' 등에 나왔던 오페라 곡부터 뮤지컬 '캣츠',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 의 테마곡으로 공연의 절정을 장식할 예정이라고 한다.

아이유 모던타임즈 쇼케이스

일시 : 2014년 3월 23일 일요일 저녁 8pm 장소 : 홍콩 컨벤션센터 HKCEC Hall 5BC (Expo Drive Entrance) 입장료 : Adult $1590, $1290, $990, $690, $490

<아메리칸 아이돌>의 독설가로 유명한 사이먼 코웰이 2년 이라는 긴 시간동안 오디션을 진행하면서 결성된 그룹이 바 로 팝페라계의 비틀즈, 바로 '일 디보(IL DIVO)'다. '일 디보 (IL DIVO)'의 이번 공연 스토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컬

2NE1월드투어 홍콩

일시 : 2014년 3월 23일 일요일 저녁 8:00pm 장소 : 카우룽베이 국제무역관 Star Hall, Kowloonbay International Trade & Exhibition Centre 입장료 : Adult $1,280, $980

한국 KPOP과 패션의 아이콘인 2NE1이 드디어 컴백한다! 홍콩을 시작으로 싱가폴, 대만, 태국, 필리핀, 일본 등 세계 각 국을 돌면서 화려한 컴백 무대를 갖는다. 2012년 뉴욕타임즈에서 공연됐던 2NE1의 뉴에볼류션월드 투어가 2012년 최고의 콘서트 중의 하나로 뽑히면서 2NE1 만의 음악과 패션, 팝아트가 세계무대에서 인정받았다. 2014년 홍콩을 완전히 뒤집어놓을 씨엘, 민지, 다라, 박봄이 보여줄 화려한 무대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일시 : 2014년 3월 22일 일요일 저녁 8pm 장소 : 아시아월드엑스포 아레나 AsiaWorld-Expo, Arena 입장료 : $1480, $1180, $980, $780, $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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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영화

론 서바이버 (Lone Survivor) 2005년 6월 네 명으로 구성된 실(SEAL) 팀이 아프가니스탄 의 북동부 지역에 침투한다. 이들의 미션은 그 지역에서 활동하는 악명 높은 탈레반 반 군 리더를 체포 또는 사살하는 것. 그런데 산에 매복 중이던 실 팀이 염소를 돌보는 아프가니스탄 주민들과 마주치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한다. 뜻하지 않게 염소를 치는 주민들에 게 발각되어 미션이 뒤죽박죽되었을 뿐만 아니라 붙잡은 세 명을 풀어줘야 하는지 아니면 사살해야 하는지도 큰 고민거 리가 되는데... 장르 : 액션, 드라마 감독 : 피터 버그 배우 : 마크 월버그, 테일러 키취, 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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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 없는 천재 강아지 피바디와 천방지축 파트너‘셔먼’ 의 모습은 각기 다른 개성으로 귀여운 매력을 선사한다. 여기 에 우연히 타임머신의 정체를 알게 된 셔먼의 친구‘페니’ 가 함께 타임머신을 타고 고대 이집트부 와‘셔먼’ ‘피바디’ , 터 트로이 목마, 프랑스 혁명 등 역사적 사건 현장을 오가고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 위인들을 만나는 모습은 시간여행이 라는 색다른 소재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장르 : 애니메이션, 가족, 어드벤처 감독 : 롭 민코프 출연 : 티 버렐, 맥스 찰스, 아리엘 윈터

어거스트 (August: Osage County)

미스터 피바디 (Mr. Peabody & Sherman)

독설가 엄마, 이혼 위기에 놓인 큰 딸, 사촌 오빠와 사랑에 빠진 둘째 딸, 언니의 딸에게 치근덕거리는 중년의 약혼자 를 가진 셋째 딸, 그리고 이들 못지 않게 문제가 많은 엄마의 여동생 가족들. 8월의 어느 날, 아버지의 자살로 오세이지 카운티에 모인 가족들은 슬픔도 잠시, 서로를 헐뜯고 상처 를 후벼 파며 출생의 비밀까지 들춰내는 막장 같은 상황을 연출하는데.. 천재 강아지 피바디와 그의 파트너 셔먼이 함께 떠나는 재 기발랄한 시간여행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사 학위를 취 득한 노벨상 수상자이자 다양한 발명부터 요리까지 못하는

장르 : 드라마 감독 : 존 웰스 배우 : 메릴 스트립, 줄리아 로버츠, 베네딕트 컴버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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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먹거리도 이제는 온라인 구매가 대세 2013 온라인 식품구매 백서(白書) 발표, 남성소비자 구매 잠재력 상당… 구매비중 절반에 육박 수입식품이 구입비중 1위, 증가율은 신선식품류가 1위

□ 온라인 식품 구매 증가율 전년 대 비 50%에 육박 ○ 최근 발표된‘2013년 온라인 식품구매 백서’(2013年食品網購白皮書)에 따르면 2013년 중국의 B2C 온라인 식품판매 규모는 324억 위안(약 5조7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7.9% 증가, 중국 전자상거래의 새로운 다크 호스로 부상 - 중국 인터넷정보 컨설팅업체인 이꽌궈 지(易觀國際)가 발표한 이번 보고서는 온라 인 식품전문 쇼핑몰인‘워마이닷컴’ (我買網) 이 제공한 통계 데이터를 토대로 작성됨.

□ 남성의 잠재소비력 높고, 후불제 결제방식 선호

중이 높음. - 수입식품(30.21%), 식량 및 식용유 제 품(28.68%), 간식(23.29%) 순 ○ (광저우)‘수입식품’ 의 온라인구매 비 중이 높음. - 수입식품(31.14%), 간식(24.67%), 유제 품(16.8%), 식량 및 식용유 제품(14.92%) 순

□ 시사점 - 식량 및 식용유가 12.63%, 간식 11.27%로 각각 2위, 3위를 기록. 그 밖에 신 선식품류(6.73%), 조미료(5.32%), 유기농식 품(1.55%), 건강식품(0.63%) 등이 있음. ○ 한 가지 주목할 만한 점은 신선식품류 의 경우 전체 온라인구매에서 차지하는 절대 적인 비중은 낮으나 구매 증가율은 전년 대 비 무려 108.91% 상승한 점임. - 다음으로는 조미료가 92.58%, 식품 관 련 제품이 92.06% 증가해 각각 2위, 3위를 차지. 한편 절대 규모 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수입식품은 전년 대비 82.74% 증가 하며 7위에 머무름.

□ 수입식품의 온라인 구매 수요자 분석

○ 조사에 따르면 현재 중국 내 온라인 식 품구매 소비자 규모는 약 4500만 명으로 여성 비율이 56.46%, 남성비율이 43.54%를 차지

○ (성별 및 연령층) 여성이 전체의 60% 로 주를 이루며 연령대는 28~38세가 전체의 46.94%로 가장 큰 비중 차지

○ 온라인 식품 구매 지불방식을 살펴보 면 소비자들은 착불(후불제)을 가장 선호했 음.

○ (직업별) 도시의 전문직이 48.15%로 1 위이며 공무원 15.93%, 프리랜서 11.37%, 전 업주부 8.78% 순으로 나타남.

□ 온라인 구입비중 1위는 수입식품, 증가율 1위는 신선식품류

○ (가정 구성별) 자녀를 둔 가정이 47.19%로 1위, 싱글과 커플 소비자층이 각각 26.78%, 22.74%로 2위, 3위 차지 - 임산부 가정의 경우 구매 비중은 3.29%로 낮았으나 자녀 출산 이후 비중이 높

○ 유형별 온라인 식품 판매량은 수입식 품이 전체의 약 13.95%로 1위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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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정보

아질 것으로 기대돼 유력한 잠재고객이라 할 수 있음.

□ 신선식품류 및 건강식품 주력 구 매층은 28세 이상 소비자 ○ 조사 결과, 온라인 식품 구매 비중이 높 은 28~38세 소비자들의 신선식품류, 건강식 품, 유기농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뚜렷했음. ○ 연령대별 온라인구매 선호식품은 다소 상이한 특징을 보임. - 18~28세: 수입식품(27.46%), 지방특산 품(26%), 유제품(25.53%) 순 - 28~38세: 건강식품(49.66%), 유기농식 품(49.28%), 신선식품류(47.78%) 순 - 38~48세: 유기농식품(19.19%), 건강식 품(18.75%), 신선식품류(18.43%) 순 - 48세 이상: 신선식품류(13.27%), 유기 농식품(10.74%), 유제품(9.95%) 순

□ 주요 도시별 온라인구매 선호식 품 비교 ○ (베이징)‘간식’ 의 온라인구매 비중이 높음. - 간식(31.14%), 식량 및 식용유 (18.12%), 지방특산품(14.95%), 수입식품 (13.73%), 신선식품류(12.56%) 순 ○ (상하이)‘수입식품’ 의 온라인구매 비

○ 2014년에는 신선식품류에 대한 온라인 구매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 - 2013년부터 워마이닷컴, 순풍요우센 (順豊優先), 번라이셩훠(本來生活) 등 신선식 품을 판매하는 온라인쇼핑몰이 활발하게 운 영 중임. ○ 신선식품류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식품의 신선도를 보장하는 냉장 물류시 스템 구축이 시급한 과제로 부상 - 이꽌궈지(易觀國際)의 마오아징(毛阿 晶)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현재 식품 전자상 거래 업체의 가장 큰 고민은 효율적인 냉장 배송시스템 가동에 있다고 함. ○ 구매대행 서비스 이용 증가 추세 - 소득향상으로 고품질의 건강식품을 찾 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전자상거래 업체 는 해외 또는 중국 내 산지에서 특산물을 직 접 거래하는 구매대행 서비스를 시작 ○ 식품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식 품 전용 온라인쇼핑몰이 환영받을 전망 - 중국의 소비자들은 타오바오, 징둥(京 東) 등 온라인 종합쇼핑몰을 이용한 식품구 매에서 점차 냉장보관 서비스, 산지에서의 구매대행 등 식품에 특화한 서비스를 제공하 는 온라인 식품 전문 쇼핑몰을 통한 구매를 선호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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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한국 식당 사장님 울리고 울린‘말 한마디’ 손정호 (홍함거주) 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전혀 반갑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분은 그 당시를 회상하면서 얼마나 화가 났는지 뜨거워진 눈물을 참고, 입사이로 새어나오는 욕도 겨우 참았습니다.

지난‘한국 손님 안 반기는 한국 식당들(2014년 2월 26일자 게 재)’ 이란 제목으로 투고한 글에 대해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제가 쓴 글을 읽은 한국 식당 업주들은 한국 손님들이 반갑지 않은 이 유들이 분명했습니다.“말이 많다” 는 겁니다. 아마 듣기 싫은 말 이겠죠. 홍콩 손님들이었으면 안 들어도 되는 말들을 한국손님들 에게 들어야 하니 얼마나 짜증났겠습니까. 식당 매출을 떠나서 일을 즐겁게 할수 있게, 또는 짜증하게도 할 수 있는‘말 한마디’ . 오늘은 말 한마디 대해 생각하게 하는 분이 있어 다시 한 줄 쓰려 합니다. 일반 샐러리맨이었던 김 사장님(가명)은 한국식당을 열고 고 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처음에는 아는 분들이 많이 찾아와 주니 ‘생각보다 너무 쉽다’ 고 교만한 마음이 들 정도였는데 왠걸, 한 두달 지나가니 손님이 눈에 띄게 줄어 들었습니다. 이따금씩 찾 아오는 한국인 지인들이 이런저런 조언이라며 해주는 말들이 처 음에는 고맙게 들렸는데, 나중에는 그말조차 상처가 되더랍니다. 다른 식당과 비교하거나 내가 아직 할 수 없는 서비스를 해보라, 이래서 아직 멀었다는 둥의 말들이 자꾸 험담하는 것 처럼 들릴 정도였답니다. 본인의 스트레스도 있었겠지만 계속해서 평가받

그러면서도 김 사장님은 잊을 수 없는 한 마디가 또 있다고 했 습니다. 어렵게 고전하다가 장사가 좀 됐다 싶을 때 쯤이었답니 다. 주말이면 손님이 밀리기 때문에 테이블 회전률이 빨라져야 매출이 늘어난답니다. 그런데 혼자 음식을 드시던 분이 똑같은 음식을 하나 더 시키시더랍니다. 기다리는 손님들도 있고 해서 썩 마음에 내키진 않았지만 주방에 따로 얘기하여 우선 해드리 라고 말했답니다. 그 분은 그 음식을 하나더 맛있게 먹고서는 계 산할 때 100불짜리 팁을 더 주시더랍니다. 그러면서“한류니 뭐 니 그런게 사람 끄는 것 같아? 맛있어서 오는 거야. 맛있어서.”그 리고 사라졌답니다. 김 사장님은 그 한마디에 뒤돌아서 펑펑 울었다고 합니다. 저 에게 말하는 그때도 참고 있던 눈물이 흘러내리고 말았습니다. 그 분의 한마디는 그 어떤 것보다 더 큰 격려가 됐다고 합니다. 비교받는데 너무나 큰 스트레스를 받아왔던 그때‘맛있어서 온 다’ 는 말은 몇 만달러 매상을 올린 것 보다 더 큰 힘이 됐다고요. 김 사장님은 여전히 한국 사람이 어렵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 국사람이 맛있다고 하는 식당은 자신이 가 봐도 맛있고, 맛없다 고 평하는데는 정말 그렇다고 합니다. 한국 손님이 식당 매출에 는 큰 영향을 주진 않지만 그렇다고 외면할 수 없는 일종의 시험 이라고 할까요. 김 사장님은 나름대로 자신만의 기준이 정해진 것 처럼 보였습니다. 한국 식당에 관련된 얘기로 시작했지만 같은 한국인으로써, 작은 홍콩 한인사회의 구성원으로써 교민들간에 힘이 되는‘말 한마디’ 를 건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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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식

코윈홍콩, 세계여성의 날 행사 참석

코윈코위너 홍콩 지부(담당관 김옥희, 회장 윤덕란)는 지난 8일 제 14회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홍콩 여성부 (Women’s Commission) 가 초청한 세계 여성의 날 리셉션에 참석해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타마르(Tamar) 홍콩 중앙정부 청사에서 오전 11시에 시작 된 리셉션에는 홍콩 정부 지도자, 여성부 임원및 직원들을 비

롯해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여성 리더와 여성의 지위 향상에 관심을 가진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캐리 람 (Carrie Lam) 홍콩 정무장관은 축사에서“현 홍콩의 여성 사회 진출은 남성보다 아직 낮은 비율에 머물러 있지만, 이것은 여 성이 육아, 출산 등으로 인한 가정의 중요함을 우선 선택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통계에 의하면 가사를 돌보고 있는 여성인 구의 8% 는 언제라도 여건이 되면 사회 진출을 모색할 것” 이 라고 전했다. 기업 경쟁력에 큰 위협이 되고 있는 노동력 부 족도 여성의 고용 재창출과 사회 참여로써 해결책을 푸는데 중요한 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캐리 람 장관은 2011년부터 채택된 최저임금제 (minimum wage) 실시 이후 더 많은 경력 단절의 여성 인력이 일자리로 돌아왔으며, 2002년과 2012년 10년 사이에는 일반 직장의 매니저나 관리자급에 오른 여성인구가 26%에서 33%로 늘 어났다고 보고했다. 최근에는 공무원 이나 정부 고위직에도 여성 진출이 많아졌으며, 여성부 (Women’s Commission)가

2014학년도 홍콩한국국제학교 입학식

홍콩한국국제학교(교장 서재철)의 유치원과 초· 중·고등 학교 졸업식이 3월4일(화) 오전 11시에 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유치원 14명, 초등학교 14명, 중학교 6명, 고등학교 19명 등

53명의 입학식을 축하하기 위해 이헌 부총영사, 최영우 KIS 이 사장, 장은명 KIS 운영위원장, 전인석 영사, Ms Lynne Thomson (국제부 교장), 변창석 사무처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서재철 교장은 "진정한 자기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마음의 소리에 잘 귀 기울여 개성과 인성을 발견하여 자신의 빛깔에 맞 는 꿈을 찾아 도전하는 사람, 건강한 자존감을 갖고 이웃과 더 불어 배려하고 감사하는 사람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한다” 며환 영사를 맺었다. 최영우 한인회장은 축사를 통해“세계 속에서 한국인으로서 자랑과 긍지를 가지고 당당하게 실력을 갖춘 나 라의 기둥이 되어 달라” 고 말하였다. 한편, 새 학기를 맞아 새로 부임한 2명의 교사(중등부 김재 환, 박상근) 및 2014학년도 담임교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 후 박희봉 회장(HK D International)과 최영우 한인회장이 기탁 한 장학금 수여식을 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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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된 2001년에 19%이던 여성 인구가 현재 정부 자문기관 및 위원회 맴버등에서 일하고 있는 여성은 32%로 증가되었 다고 말했다. 윤덕란 회장은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홍콩은 정부가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개입함으로써 여성의 잠재력을 재 인식하고 해마다 꾸준히 여성 경제 인구를 증가시키고 있음을 실감하고 느꼈다” 고 말했다. 코윈 임원들은 앞으로 직업분야 와 국적을 떠나 여성으로서 공통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 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만들어지기를 희망하고, 젊은이들에 게도 이런 네트워킹을 통한 다리 역할을 함으로써 차세대 리 더를 발굴하는데도 힘이 되자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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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4년 3월 12일자 (14-10-910호) by Wednesday Journal 홍콩수요저널 hksooyo.com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