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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4년 2월 26일자 (14-08-9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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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제14-08-908호

WEDNESDAY JOURNAL 수요저널은 모바일버전 뉴스와 PDF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앞서가는 뉴스! 홍콩 수요저널!

선을 행하다가 낙심치 말라 - 데살로니가후서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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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정청등록번호 29-588-95 1995년 2월 15일 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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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26일

Tel. 2891-6172 Fax. 2573-7219 E-mail. sooyo@wednesdayjournal.net

/////////////////////////////////////////////////////////////////////////////////////////////////////////////////////////////////////////////////////////////////////////// 본지에 실리는 칼럼과 광고는 수요저널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선전-홍콩 통학생, 3년 후 8만명 육박

부동산 특별세 추가 인상할 듯

학생 70%,“홍콩에서 구직원한다”

선전에서 매일 홍콩으로 통학하는 아 동의 숫자가 오는 2017년이 되면 8만 명 에 달할 것으로 선전 당국이 예상했다. 게다가 현재 홍콩으로 통학하고 있는 선 전 거주 아동들의 85%는 홍콩에서 학업 을 계속할 계획이며, 70%는 홍콩에서

구직을 원하고 있다는 조사도 나왔다. 국제소셜서비스 홍콩 지부는“지난해 홍콩 유치원 신청 경쟁이 극심했다. 앞 으로도 이것이 홍콩에 미칠 영향은 막대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청년그룹연합이 710명의 선전 통학생

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대부분 의 통학생이 학업을 홍콩에서 계속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앞으로 선 전에 세워지는 홍콩식 학교는 이들에게 별 주의를 끌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 다. 홍콩의 학교로 통학하는 선전 아동들 은 매일 통학에만 2~5시간을 쓰는 것으 로 나타났는데 이런 불편함을 감수하고 라도 선전에 있는 홍콩 학교에 가지 않 겠다고 답한 학생이 47%나 됐다. 선전 에 있는 홍콩 학교는 일단 학비가 홍콩 보다 비싸며 홍콩 교과서를 사용하기는 하지만 교사가 홍콩 사람이 아니고, 홍 콩 교육 당국이 관리를 하는 것도 아니 라는 것이 이들이 꺼리는 이유이다. 지 난해 홍콩 북구는 선전에서 입학을 신청 한 1천 4백명 아동의 초등 1학년 자리를 자리 부족으로 내주지 못했었다. 홍콩 학부모들은 홍콩 아이들이 중국 아이들때문에 다른 학군으로 배정되고 있다며 홍콩 아이들의 유치원과 초등학 교의 입학을 보장하라며 거듭 시위를 벌 이기도 했다.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도입된 부동산 특별세의 세율 을 홍콩 정부가 인상할 예정이다. 홍콩 정부가 입법의회에 제출한 부동산 특별세 인상안을 의원 70명 중 42명 이상이 찬성할 것으로 보여 당분간 부동 산 특별세가 계속 유지될 전망이다. 중국인의 홍콩 부동산 구매 붐 때문에 홍콩 집 값이 경기를 반영하지 못하고 천정 부지로 뛰는 것을 막기 위해 지난해 홍콩 정부는 뒤늦게 부 동산 특별세를 도입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홍콩 거주자가 아닌 개인이나 기업이 홍콩 부 동산을 구입할 때는 기존 구입세에 더해 15%의 특별세를 더 내야 하고 아파트를 구매한 지 3년 이내에 이를 되팔 경 우 추가 세금을 내야 하는 안이 제정됐었다. 이후 부동산 시 장 안정에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홍콩 정부는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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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홍콩 겨울날씨 추울 듯

지구 온난화로 바다가 더워져 앞으로도 홍 콩의 겨울은 계속해서 더 추워질 수 있을 것이 라고 전문가들이 진단했다. 홍콩의 최근 겨울 날씨는 춥고 더운 드라마틱한 변화를 반복하 고 있다. 지난 18일의 낮 기온은 21.5도까지 올 라 따뜻하고 습했으나 다음날 아침에는 곧장 7.9도까지 떨어졌다. 또, 지난 주 한 때는 홍콩 의 날씨가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소치보다도 추웠다. 최근 홍콩에서 계속되고 있는 추위는 중국 동남부에서 세력이 좀처럼 줄지 않고 있는 겨 울 몬순(계절에 따라 방향을 바꾸어 주기적으 로 일정한 방향으로 부는 바람)의 영향 때문이 다. 시티대학 에너지 환경학과 챈청런 교수는 최저와 최고 기온의 편차가 큰 변덕스러운 날 씨는 겨울 끝자락에서 이른 봄까지 자주 나타 나는 현상이라고 말했다. 기상전문가들은 해 양의 서쪽과 동쪽 사이 바다 파장의 진폭이 커 진 것도 온도 차를 극단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 로 지구 북반구의 열대 지방과 북쪽 지방의 바 다 온도 차이가 커지고 이 때문에 파장 차이 역시 커진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홍콩의 기온 도 여름에는 더 더워지고 비도 더 많이 오게 되며 겨울에는 더 추워진다는 것이다. 2월 중 홍콩의 기온은 18년 만에 최저를 기 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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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반대 시위, 친중국 측과 물리적 충돌

중국인들이 홍콩으로 몰려들어 모든 생활 에서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느끼는 홍콩 시 민들이 지난 16일‘바퀴벌레 반대’ (바퀴벌 레는 떼로 몰려드는 중국인을 비하한 표현) 시위를 벌이며 중국인의 홍콩 입경 제한 조 치를 강구해 달라고 홍콩 정부에 요구했다. 바퀴벌레 떼처럼 모여드는 중국인들이 홍 콩의 모든 자원을 다 차지해 버려 홍콩 시민 들의 생활이 큰 지장을 받고 있다고 시위자

들은 주장했다. 시위 참가자 100여 명은 홍 콩에서 중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번 화가 중 하나인 침사초이 캔톤로드부터 스 타 페리까지 명품가를 행진하며 피켓을 들 고 구호를 외쳤다. 시위 과정에서 이들은 시 위를 막는 친중국파 측과 물리적 충돌이 있 었으며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경찰이 개입 했다. 시위자들은“중국으로 돌아가라”또는

“홍콩을 되찾자”등의 구호를 외치며 행진했 으며 일부 시민은 식민 시대 깃발을 들고 참 가하기도 했다. 식민 시대 깃발은 중국으로 부터의 홍콩 자치 또는 독립을 상징하는 심 볼로 여겨지고 있다. 또 이들은 거리 행진 과정에서 보통화를 사용하는 행인이나 상점 안의 손님을 향해 야유를 퍼붓기도 했다. 상점 직원들은 애써 이를 무시했으며 상점 안에 있던 중국인들 은 이를 열심히 카메라에 담았다. 충돌을 우 려한 일부 캔톤로드에 위치한 보석상점은 잠시 문을 닫았다. 상하이에서 왔다는 한 중국인은“저들은 자신들도 중국 사람이 아닌가? 홍콩 사람들 이 교육 받았고 선진 시민이라고 들었는데 내가 잘못 알고 있는 것 같다” 고 말했다. 선 전에서 왔다는 중국인 역시“우리는 홍콩에 쇼핑하려고 왔다. 이것은 홍콩 경기에 큰 도 움을 주는 것인데 저들이 왜 우리를 반기지 않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고 말했다. 지난해 홍콩을 찾은 중국인은 모두 4천 80만 명으로 홍콩 인구의 5배 이상에 달한 다.

‘중국인 모욕하면 체포될수 있어’홍콩 당국 경고 반중국인 시위를 벌였던 시위자들을 향해 “중국인 쇼핑객을 모욕했다면 체포할 수 있 다” 고 홍콩 경찰이 으름장을 놓았다. 라이텅쿽 홍콩 보안국장은 16일의 침사초 이 거리시위와 관련해“매우 유감스러운 일” 이라면서“시위자들의 행동은 관광객들을 방해를 초래한 것 뿐 아니라 그들을 모욕하 고 놀라게 했다” 고 비난했다. 중국인들의 홍

콩 출입을 통제하라는 요구를 하던 시위자들 은 친중국파 측과 도로에서 대치했으며 이 과정에서 서로 욕설과 고함이 난무해 주변 중국 관광객들을 불편하게 했다는 것이 보안 국장의 설명이다. 리 보안국장은“모든 시민이 자신의 의사 를 표현할 권리를 가지고 있지만 이는 어디 까지나 법률의 테두리 안에서 가능한 것” 이

라고 말했다. 리 보안국장은 덧붙여“16일의 시위는 사회 질서와 공공 안전을 어지럽히는 행위” 로 12개월형이나 5천달러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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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SC, 홍콩 사업부 매각 검토 영국계 글로벌 은행 스탠다드차타드(SC) 가 홍콩의 서브프라임대출 사업부를 매각하 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주요 외신들이 19일 보도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프라임크 레디트'로 불리는 사업부의 가치는 5억달러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4년 프 라임크레디트를 1억2600만달러에 인수한 SC는 이번 매각으로 7억달러 이상의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6월까지 6개월 동안 이 사업부의 세후 순익은 2억5100만홍콩달러(약 346억

5765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것 으로 나타났다.

홍콩 첫 비트코인 판매소 개점 입과 교환에 시간이 걸린다. 이제는 그냥 판매소에 들어와 현 금을 내고 자신의 디 지탈 지갑을 충전하 면 된다” 고 설명했다. 홍콩 세관 규정에 따 라 돈세탁을 방지하 기 위해 비트코인을 살 때에는 신분증과 거주지 증명을 제출 가상 화폐인 비트코인을 실제로 판매하는 상점이 오는 27일 홍콩에 처음으로 생긴다. 홍콩섬 서부의 사이잉푼에 문을 열게 되는 400스퀘어피트 상점은 아시아 넥스제 비트 코인 익스체인지의 홍콩 첫 판매소이다. 아 시아 넥스제 측은“현재 비트코인의 가장 큰 문제점은 구매에 있다. 온라인 상으로는 구

해야 한다. 실제 판매 매장을 연 아시아 넥스제 뿐 아 니라 비트코인으로 홍콩에 진출하려는 다른 업체들 역시 영업을 준비하고 있다. 비트코 인 그룹 홍콩 측은 포르투갈에서 비트코인 ATM기 두 대를 들여와 IFC와 완차이 컴퓨터 센터에 각각 설치할 예정이다. 또 다른 회사

영국 런던증시에 상장돼 있는 SC는 금융 위기 이후 아시아 신흥시장에서 사업을 크 게 확대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 바 있다. 그 러나 신흥국 시장의 통화 가치가 떨어지면 서 수익에 타격을 입고 있다. 이에 따라 SC가 포지셔닝 전략을 재검토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FT는 분석했다. SC의 주가는 지난해 고점 대비 3분의 1가량 떨어 진 상태다. SC는 자산 매각 외에도 무역금융과 커머 셜뱅킹, 프라이빗뱅킹 등 일부 영역들을 수 익성과 성장 가능성이 더 높은 지역으로 이 동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앞서 한국의 소비자 금융 사업을 철수하 기로 하고 370여개 지점 가운데 4분의 1 정 도를 폐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역시 몽콕에 비트코인 ATM기를 설치할 예 정이며 영업이 순조로울 경우 추가 설치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ATM기 는 대당 미화 4천~5천 달러이다. 새로운 가상 화폐가 출현한 가운데 판매 영업 관련 규정은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 아 아직 모호한 상황이다. 비트코인 ATM기 영업은 현재로서는 다른 자판기와 동일한 규 정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홍콩 세관은 비트코인이 실제로 돈이 오가 는 거래가 아니기 때문에 확실한 규정을 적 용하기는 어렵지만 금융 테러나 돈 세탁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추이를 주시할 것이라 고 말했다. 가상 화폐 비트코인의 가치는 아직까지는 안정적이지 않다. 세계 최대 비트코인 거래 소인 Mt Gox에서 비트코인 한 개의 가격은 미화 100달러 밑으로 곤두박질쳤다. 넥스젠 등 다른 거래소에서의 가격 역시 하락했다. 비트코인 한 개의 평균 가격은 미화 550달러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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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주차 단속 강화한다

홍콩 교통 경찰이 날로 심각해지는 불법 주 차를 더욱 철저히 단속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 고 있다. 경찰의 주차 단속이 강화되자 지난해 불법 주차 범칙금 고지서 발급 건수는 2009년의 71 만 8,258건에 비해 40%나 늘어난 1백만 건이 기록됐다. 가장 불법 주차가 기승을 부리는 곳 은 까울룽 이스트 지역과 신계 남쪽 지역으로 각각 12만 6천 건, 14만 6천 여건의 범칙금 고 지서가 발급됐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각각 23%, 25% 늘어난 숫자이다. 일부 구의원들은 주차장 건물들이 쇼핑몰 등으로 바뀌면서 도 심 주차 공간이 턱없이 부족해진 것이 주원인 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도심 주차 공간이 늘어 나는 차량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기 때 문이라는 것이다. 한편에서는 현재 불법 주차 범칙금을 320달 러에서 두 배인 640달러로 올리려고 하는 홍 콩 경찰이 범칙금 인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 다. 불법 주차 범칙금은 지난 20년 동안 한 번 도 오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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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만 5천달러 버버리 악어가죽 코트 도난 침사초이의 버버리 매장에서 99만 5천달러 짜리 악어가죽 코트가 눈깜짝할 사이에 사라졌다. 매장 감시 카메라에서 확 인된 바에 따르면 절도범은 지난 20일 오후 7시 반경, 침사초 이 버버리 매장에서 마네킨에 걸쳐있던 악어가죽 코트를 벗겨 서 유유히 들고 나가버렸다. 이 과정에서 매장 내 직원은 다른 손님들 때문에 바빠 아무도 눈치를 채지 못했다. 매장 직원들 은 문을 닫을 때까지 제품이 없어진 사실을 몰랐으며 마감을 하다가 분실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 제품은 도난당 하기 불과 수 시간 전에 매장에 배달됐으며 도난 방지 장치가 부착되어 있지 않았다. 명품 매장들은 흔히 도난방지 장치를 부착하면 디자인을 망

JP모건 직원, 빌딩 옥상에서 투신자살

투자 은행 JP모건의 주니어급 직원이 회사 본부가 있는 센 트럴의 건물에서 뛰어내려 자살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지난 18일 점심시간이 막 지난 후 이 직 원은 홍콩 금융 중심가 센트럴에서도 가장 중심에 있는 차터 드 하우스 30층 옥상으로 올라갔다. 동료 두어명이 투신을 막 기 위해 따라 올라갔으며 함께 올라간 경비원들도 남성이 건 물 옥상 끝자락 위험한 곳에 서 있는 것을 목격했다. 신고를 받 고 출동한 경찰 역시 설득을 시도했으며 거리에는 비상 쿠션 을 설치했다. 그러나 건물 옥상을 약 4분 가량 걷던 이 남자는 자신의 코트를 빌딩 밑으로 떨어뜨린 다음 곧바로 스스로 몸 을 날렸다. 남자는 건물 아래 4차선 도로에 떨어졌으며 인근 루톤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선고를 받았다. 사망한 33살의 남성은 과중한 업무 압박에 시달린 것으로 동료들이 증언했다고 경찰은 초동 수사 내용을 밝혔다. 유서 는 남겨지지 않았다. 그는 상당한 연봉을 받았으며 지난 2012 년 10월에는 홍함의 로얄 페닌슐라 아파트를 550만 달러에 사 들이기도 했다. 막강한 국제 금융 쏘사이어티를 자랑하는 홍콩에서 한 투자 은행 직원의 쇼킹한 자살 뉴스는 곧바로 소셜 미디어를 통해 퍼져나갔다. JP모건 측은 예정된 회의들을 취소하고 긴급 대 책 마련에 나섰다.

홍콩수요저널 치거나 브랜드 이미지를 깎는다고 생각해 이를 꺼리는 습관이 있다고 홍콩 경찰은 말했다. 대신 이들은 매장내 설치된 감시 카메라와 입구에 배치된 안전요원에 의지한다. 경찰은 침사초 이 명품 매장에서는 매달 두 세건의 명품 도난 사건이 신고되 고 있다고 말했다. 절도 사건이 발생한 지 하루 만에 홍콩 경찰은 야마테이 페 리 터미날에서 37세의 서남아시아계 남자를 붙잡았고 이 남자 와 공모한 다른 남성을 절도품 취급 혐의로 구속했다. 그러나 감시카메라에서 마네킨에 입혀있던 옷을 벗겨 들고 나간 사람 은 명확하게 중국인으로 보였기 때문에 경찰은 계속해서 수사 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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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 미승인 교사 고용한 국제학교

한 국제학교가 무려 16명의 정식 자격 미승인 교사를 고용 한 사실과 관련해 공개 사과했다. 폭퓰람의 ISF 아카데미는 학교의 모든 교사가 자격을 갖추

터널요금, 3년간 그대로 유지

홍콩 교통당국이 다른 터널과의 요금 차이를 보이고 있는 크 로스 하버 터널의 요금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매일 정체를 빚고 있는 이 터널의 교통도 앞으로 3년간은

고 있으며 단지 관련 등록 서류를 늦게 제출 한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교육 당국은 이 학교가‘행정적으로 미숙 한 절차’때문에 모든 서류를 제 때에 내지 못해 교사들 중 상당수가 홍콩에서 자격증을 검증받지 못했다면서 학교 측의 설명과 정확 한 조사를 요구했었다. 교육당국은 이 학교 의 초등부문 교사 중 16명이 소지한 교사 자 격증을 홍콩 교육 당국으로부터 검증받기 이 전에 학교에서 가르치기 시작했다고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일반적으로 교사가 홍콩 당국에 교사 자격 신청서를 접수하면 교육 당국이 이를 재고해 심사하는데 약 6개월이 소요된다. 폭퓰람에 위치한 ISF 아카데미는 초등학교 등록금이 연간 14만 2,550달러, 중고등학교 등록금은 16만 5,150~18만 달러 이다.

계속 이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교통국은 시민들의 명확한 합의가 아직 마련되지 않아서 크 로스 하버 터널의 요금을 조정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 해 교통 당국의 안이하고 대책없는 교통 정책을 비난하는 목소 리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교통당국은 3년 후인 2017년에 동 (東)터널의 운영권을 홍콩 정부가 다시 가져오기 때문에 이 때 가서 3개 터널의 요금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것이 더 바람직 하다고 설명했다. 동터널의 30년 운영 임대 기간은 2017년 끝 난다. 교통당국은 또 2017년에는 센트럴과 완차이를 잇는 해변 고 가도로가 완성될 예정이며 이와 맞물려 서(西)터널의 이용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앞서 2010년에 홍콩 교통 당국은 요금 격차를 보이고 있는 크로스 하버 터널과 동터널의 차이를 줄여 교통량을 고루 분포시키도록 해야 한다는 안이 나 왔으며 이후 이를 재고해왔다. 서터널은 설계구조상 터널 입구 의 병목 현상때문에 교통량을 늘이는 것이 불가능하여 논의에 서 배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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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 요금 5~6% 인상 예정

센트럴과 외곽 도서를 잇는 페리의 요금이 5~6% 인상될 예정이다. 3년씩 영업 허가증을 내주고 있는 홍콩 교 통 당국은 페리 회사들의 차후 3년 영업 계획 을 검토하면서 회사들이 요청한 10% 선의 요 금 인상을 약 절반 선에서 조정할 계획이다. 가 장 요금이 크게 인상되는 노선은 센트럴-펑차 우, 센트럴-영쉐완, 센트럴-속큐완 노선이다. 펑차우의 경우 주중에 일반 페리의 요금은 15.3달러, 쾌속 페리는 28.5달러가 되며 주말 에는 각각 21.9달러, 41.8달러가 된다. 영쉐완은 주중에는 17.1달러, 일요일과 공 휴일에는 23.7달러로 인상되며 속큐완 노선은 주중에 21달러, 일요일과 공휴일에 29.8달러 가 된다. 인상안이 확정되면 조정된 요금은 오 는 7월부터 적용된다. 이와는 별도로 센트럴에 서 란타우섬의 무이오를 잇는 노선의 요금은 4월부터 5.2% 오른다. 교통 당국은 페리 회사들의 운영 실적이나 경영 상태등을 고려해 요금 인상을 산정했으 며 적자를 안고 있는 페리 회사들의 보조금으 로 전년도의 1억 5천만 달러보다 늘어난 1억 9 천만 달러를 책정해 놓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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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로 계약 파기한 가정부, 비자 재신청 '엄격하게'

지난해 취업비자를 신청한 외국인 가정부 중 1천 3백 명 이상이 계약 파기시 만질 수 있는 목돈을 노려 고의로 계약을 깬 것으로 의심된다고 홍콩 보안국이 발표했다. 이 중

170건은 비자 발급이 거부됐고 158건은 스 스로 비자 신청을 철회했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해 6월부터 외국인 가 정부들의 비자 신청 상황을 추적하기 시작 한 홍콩 이민국에 의해 보고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지난 12개월 동안 자주 고용주를 바꾼 가정부들의 경우, 상황을 면밀히 모니 터할 것” 이라고 홍콩 보안국은 설명했다. 홍 콩에 주재하는 외국인 가정부 대부분의 출 신은 인도네시아 혹은 필리핀이다. 지난 6월 홍콩 이민국이 새로운 절차를 마 련한 이후 총 4만 건의 근로 비자가 신청됐 는데 이중 1,374건, 전체의 3.4%가 이유없이 고용주를 자주 바꾸는 상황이 의심되는 것 이었다. 이어 10월에는 외국인 가정부들이 가정부 에어전시와 공모해 부당 추가 수익 을 얻기 위해 계약을 조기 파기하거나 스스 로 해고당할 이유를 만드는 등의 수단을 쓰 고 있다고 홍콩의 가정부 고용주 연합이 비

난했었다. 계약 이전에 가정부를 해고할 경 우, 본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 삯과 함께 해 고 수당을 지급하도록 되어 있는 홍콩 이민 국의 관대한 규정때문에 일부 가정부들이 이를 악용하는 것이라고 고용주 연합은 주 장했다. 계약이 파기되면 가정부들은 14일 이내에 홍콩을 떠나야 하지만 이 기간 중에 다른 일 을 재빨리 구한 다음 인근 마카오 등지로 갔 다가 곧바로 돌아오는 경우가 대단히 흔하 다. 이때 전 고용주가 지급한 비행기삯과 수 당은 고스란히 남게 되는 것이다. 때문에 고 용주들은 돌아가는 비행기 삯을 현금으로 지급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라이 보안국 장은 말했다. 지난해 이런 상황과 관련, 모두 6개 가정 부 에이전시가 적발됐으며 이들은 심하게는 영업 허가 취소 등의 처벌을 받게 될 예정이 라고 노동국은 밝혔다.

홍콩 대기오염 주범은 자동차…판매 10년간 35% 늘어 홍콩 대기오염 주범이 자동차라고 19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홍콩은 지난 10년간 민간 자동차 등록대 수가 35% 늘어 지난해 51만6000대에 이르 렀다. 이는 버스와 택시, 트럭 등의 등록 대 수가 지난해 23만1000대로 10년 전보다 11% 증가한 것과 대조된다. 부동산시장 활황으로 수많은 부자가 탄생 하면서 고급 승용차 판매가 부쩍 늘었다. 가 격이 미화 6만4000달러(약 6800만원)부터 시작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E-클래스는 지난 2012년 홍콩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

이라고 통신은 덧붙였다. 홍콩의 지난해 이산화질소 농도는 ㎥당 g)으로 사상 최대 수준을 126마이크로그램(μ

기록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 기준보 다 세 배 이상 높은 것이다. 이산화질소는 대 부분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배출되며 어린이 의 심폐기능을 약화시키고 천식을 유발한다 고 통신은 지적했다. 대기오염과 교통정체 등으로 정부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홍콩 폴리테크닉대의 황윙탓 교수는 “다른 나라가 교통정체를 막고자 여러 수단 을 동원하는데 반해 홍콩 정부는 아무것도 안 한다” 고 꼬집었다. 싱가포르와 런던 등은 교통혼잡료와 자동 차 판매쿼터제 등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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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분실폰 홍콩에 장물로 넘겨

도난되거나 잃어버린 최신형 스마트폰 수백대를 사들여 홍 콩과 중국 등지로 팔아넘긴 일당이 한국서 경찰에 무더기로 검거됐다.

대전둔산경찰서는 19일 최신형 스마트폰을 택시기사 등에 게 사들여 외국에 팔아넘긴 중국 총책 A(37) 씨 등 3명을 장물 취득 등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1월 부터 최근까지 스마트폰 500여대(시가 5억원 상당)를 사들여 홍콩이나 중국에 되판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서 울 구로구 가리봉동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전국에서 스마트폰 을 매입한 뒤 국제택배를 통해 외국으로 넘긴 것으로 드러났 다. A 씨 등은 스마트폰을 사들이는 즉시 유심 칩을 제거하고 택배 포장 작업을 해 외국 매입책에게 넘겼으며, 주인을 잃은 지 하루 만에 외국으로 넘어간 스마트폰도 많은 것으로 파악 됐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 스마트폰을 넘긴 택시기사 B(43) 씨 등 4명을 절도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택시기사 B 씨 등 은 손님이 놓고 내린 스마트폰을 이들에게 대당 5만~10만원 을 받고 A 씨 등에게 넘긴 혐의다. 경찰은 A 씨 등으로부터 스 마트폰 100여대를 압수해 피해자에게 돌려주는 한편 인터폴 과 공조수사를 통해 외국에 있는 또 다른 스마트폰 매입책 등 에 대한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홍콩 승무원 27% 근무 중 성희롱을 당한 적이 있어 최근 홍콩핑지훠이(香港平机会)과 홍콩 공중복무원노동조 합 연맹(香港空中服务员工会联盟)은 작년 11월부터 올해 1월 까지 392명의 승무원에게 설문조사 실시했다. 조사 결과, 27%의 승무원이 과거 1년 근무 중 성희롱을 당한 적이 있고 47%가 동료가 성희롱을 당하는 것을 보거나 들은 적이 있다 고 밝혔다. 성희롱 중 몸의 접촉(가볍게 때리거나 만지는 것, 강제 키 스)이 41.8%로 가장 많았고, 언어, 문자, 전자메시지가 31.8% 로 뒤를 이엇다. 또한 성희롱 상대는 59%가 고객으로, 41%가 동료 혹은 조종석 근무원이다. 성희롱을 당한 사람 중 50%만 상사에게 보고하거나 고발하고 25%는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으며, 남은 25%는 동료 혹은 가족에게 하소연을 한다. 고발 하지 않은 이유로는 '도움이 안되고 상황이 악화될 가봐'다.

승무원 중 68%는 항공회사의 성희롱 방지 훈련을 받은 적 없고, 32%는 회사 인터넷 혹은 혼자 교제를 보고 성희롱 방지 법을 배웠으며, 39%는 소속된 항공회사에서 성희롱 방지 훈 련이 있다는 사실을 모른고 있다고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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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SC 마라톤 6만4천명 참가 '역대 최대'

6만 4천 명의 건각들이 참가한 가운데 홍콩 최대의 행사인 스탠다드 차터드 마라톤 대회가 지난 16일 열렸다.

시작은 썩 순조롭지 못했다. 나단 로 드 출발선에 세워놓았던 풍선문이 대 기하던 선수들 머리 위로 떨어지면서 잠시 소동이 벌어졌다. 주최 측은“누 군가 대형 풍선과 연결된 플러그를 발 로 차 연결이 빠진 상태에서 풍선이 다 무너지기 시작했지만 다행히 곧바로 다시 설치할 수 있었다” 고 상황을 설 명했다. 2시 30분 경 경기가 끝난 시점에서 30명이 병원에 보내졌고 411명은 현 장에서 치료를 받았다. 지난해 병원에 실려간 참가자는 37명 이었고 앞서 2012년에는 참가자 중 한 명이 쓰러져 사망하기

YG엔터, 홍콩 최대 패션그룹과 中 아동복 공략 나선다 YG엔터테인먼트가 홍콩 최대의 패션그룹인 IT와 중국 시장 을 겨냥한 아동복 사업을 펼친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8 월 IT그룹의 국내 계열사인 베이프홀딩스와 함께 베이프키즈 인터내셔널을 설립했다. 와이지엔터가 32억원(80%), 베이프 홀딩스가 8억원(20%)을 출자했다. 베이프(Bape)는 일본의 디 자이너인 니고가 론칭한 브랜드로, 2011년 IT그룹에 인수됐 다. IT그룹은 20여개의 자체 브랜드와 편집 매장을 운영하는 홍콩 최대 패션그룹이다. IT그룹은 베이프코리아를 설립해 2011년 3월 성인라인을 국내에 선보였고, 키즈라인은 와이지엔터와 법인을 설립한 뒤 론칭해 신세계백화점 3개 지점에서 운영하고 있다. 베이프키 즈인터내셔널은 베이프키즈의 한국 독점 유통 판매와 중국 오 프라인 유통 판매 및 해외 온라인 유통 판매권을 갖고 있다. 한 국 시장에서 경험을 쌓은 뒤 중화권 시장을 겨냥하겠다는 전략 으로 풀이된다. 베이프키즈인터내셔널에는 YG엔터의 직원들과 국내 방송 에서 다수 출연한 맥신 쿠(Maxine Koo) 베이프코리아 대표가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다. 맥신 쿠 대표는 어머니가 명품 브랜 드 유통을 하는 패션사업가 다이애나 팽(Diana Fang)이고, 외 삼촌은 세계적인 유통회사 리앤펑(Li Fung) 그룹의 회장이다. 이 같은 사실이 뒤늦게 전해진 이유는 YG엔터가 본격적인 브 랜드 마케팅을 아직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YG엔터가 유상증자를 추진하면서 증권신고서의 투자회사 현황을 통해 사업 추진이 알려졌다. 현재 YG엔터는 제일모직(현 에버랜드)과 함께 설립한 내추 럴나인(Natural9)으로 의류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내추럴나 인이 국내가 아닌 아시아 시장을 겨냥하는 만큼, 베이프키즈를 함께 론칭해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또 한국에 이 어 중국에서도 식스포켓(Six Pocket) 시대가 열리는 점도 아동 복 사업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식스포켓은 한 자녀를 위해 부모, 조부모, 외조부모 등 6명이 아낌없이 지갑을 여는 소비 현상을 말한다. 특히 그동안 베이프가 해외에서 유명한 브랜드 및 스타들과 콜라보레이션(협업)을 통해 인지도를 구축 했던 만큼 YG엔터의 연예인과 연계한 사업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콩수요저널 도 했다. 이는 2006년 경기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발생한 비 극이었다. 올해 경기의 풀 코스와 하프 코스, 10km코스에 참가 등록을 한 사람은 역대 최대인 7만 3천 201명으로 이 중 6만 5 천 명이 실제로 참가했다. 도로 교통을 통제하고 이루어지는 경기라 교통량을 고려해 마라톤 시간 제한이 있었다. 10km 부 문에 휠체어를 타고 참가한 선수 6명 중 4명은 중도에 경기를 포기해야만 했다. 반환 이후 스탠다드 차터드 마라톤 대회에는 항상 홍콩 행 정장관이 참가해 개막을 알렸으나 올해에는 렁 행정장관이 모 습을 보이지 않았다. 렁 행정장관은 이를 두고 주최 측과 정치 적 이해관계가 얽혀있다는 세간의 의혹을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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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중국에서 6억뷰 기록..'치맥' 신드롬까지

SBS 수목극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가 중국 대륙을 뒤흔들고 있다. 21일 중국 현지 동영상 사이트인 PPS 등에

따르면 '별그대'는 지금까지 6억뷰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드라마는 한국에서 방송된 다음날이면 곧바 로 각종 다시보기(VOD) 서비스에 게재된다. 중국의 소셜네트워크사이트(SNS)인 웨이보 등에는 '별그대' 관련 글이 폭증한 분위기다. '별그대'의 영향으로 중국 내 치킨 판매량 이 급증했다는 소식도 들린다. 홍콩 명보(明 報)에 따르면 최근 '별그대' 속 주인공의 대사 덕분에 치킨 소비가 증가하면서 가금류 업계 가 일부 시장을 회복했을 정도라고 한다. 신

문은 드라마 주인공인 전지현의 "눈 오는 날 에는 치맥(치킨과 맥주의 줄임말)인데"라는 대사 한마디로 하룻밤 사이에 중국 대도시에 서 치킨 주문량이 크게 늘었다고 보도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항저우(杭州)의 한 일본 식당체인점에서는 밸런타인데이 기간에 생 선회가 아닌 '치맥' 세트를 팔았다. 치맥은 항 저우의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밸런타인데이 파티 패키지에도 포함됐다. 상하이에서도 요 즘 일부 한국식 치킨 가게에서 치킨을 사려면 3시간 이상 줄을 서야 한다고 한다.

중국 '독수리 아빠' 父子의 계속되는 도전 아이를 마치 독수리처럼 혹독하게 키운다 고 해서 논란이 된 중국인 '독수리 아빠' 부자 (父子)의 계속되는 도전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CNN닷컴은 17일 중국 난징(南京)에 사 는 40대 사업가 허례셩(何烈勝)씨의 극성스러 운 자식교육으로 아들 둬둬가 6살이 되기도 전에 세계 최연소 선원, 최연소 비행기 조종 사 기록을 세운데 이어 외바퀴 자전거를 타고 티베트 고원을 가로지르는 도전에 나설 계획 이라고 전했다. 둬둬는 2년전 4살 때 영하의 겨울 날씨에 떨고있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통해 세계에 알려졌다. 당시 둬둬 가족은 뉴욕을 여행중이 었으며 노란색 속옷과 운동화만을 신은 둬둬 가 "안아달라"로 애원했지만 아버지는 냉정 하게 뿌리치며 아들을 훈련시켰다. 이 동영상 은 세계적으로 비난을 샀고 일부 찬사의 반응 도 있었지만 아버지는 개의치 않았다. 그는 당시 "내가 하는 일을 알고 있다. 나는 중국인 부모가 하나뿐인 자식을 너무 버릇없이 키운

다고 늘 생각해왔다. 자식을 자연과 지내도록 하지 않아서 외국의 아이들에 비해 약하고 경 쟁력도 떨어진다"고 말했다. "내 아이에게 독수리처럼 나는 법을 배우 도록 하겠다"는 허 씨의 말은 2년후 아들이 최연소 조종사 기록을 세움으로써 현실화됐 다. 이들 부자가 사는 난징시 고급 아파트에 는 중국 당국으로부터 받은 각종 허가증과 세 계 기록들이 벽면을 장식하고 있다. 최연소 투자회사 창업자로서의 기록도 포함되어 있 다. 세계 최연소 조종사 기록은 베이징 근교 의 1천피트 상공을 30분간 비행했음을 확인

하는 내용이다. 아파트 벽에는 둬둬의 구체적 하루 일정표 도 붙어있다. 휴일에만 오전 7시까지 잘 수 있 을뿐 나머지 엿새는 오전 6시반 기상이다. 둬 둬는 "일요일에는 영화도 볼수 있어요"라고 말했다.둬둬는 뉴욕에서 추위에 떨었던 때를 회상하면서 "거의 발가벗은채로 뛰었고 계속 울었어요. 그렇지만 아빠는 뒤이어 더운물로 목욕시켜줬어요"라고 제법 어른스럽게 말했 다. 허 씨는 "아이가 어려움을 겪지 않으면 강 해질수가 없다. 어렸을때 더 많은 고생과 경 험을 하면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자신의 유 별난 자식교육을 옹호했다. 그는 아들이 빌 게이츠와 같은 사업가가 되 기를 바란다면서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 많은 것을 살 수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을 곁들였 다. 아버지의 혹독한 훈련에 대해 둬둬는 "좋 은 점은 많은 것을 배울수 있다는 것이고 나 쁜 점은 아빠가 너무 엄격한 것"이라고 말했 다고 CNN닷컴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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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소비자 신뢰, 기록적 상승"

중국의 소비자 신뢰가 기록적 수준으로 증 가한 것으로 국제조사기관이 분석했다. 닐슨 이 중국 전역에서 3천500명을 대상으로 조사 해 19일 결과를 공개한 바로는 중국의 소비자 신뢰 지수는 지난해 4분기 기록적인 111에 달했다. 특히 거대 도시가 아닌 충칭, 시안 및 쑤저우 등 2∼3군 도시의 소비 개선이 두드러 졌다고 닐슨은 분석했다. 닐슨의 옌쉬안 중국 대표는 조사 결과를 브 리핑하면서 "안정적인 성장세, 노동시장 회복 과 가계 소득 확대가 지난해 4분기의 소비자 신뢰 상승에 이바지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밝은 고용 전망과 견고한 소비 욕구가 특히 큰 요소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옌은 "핵심 은 이런 소비자 신뢰가 실제 구매로 이어질지 와 내수 확대가 전반적인 국내총생산(GDP) 에 어느 정도 이바지할지"라고 강조했다. 반 면, 높아지는 건강관리 비용은 소비자 신뢰와 저축률을 낮출 수 있는 위험 요소라고 경고했 다. 마켓워치가 전한 중국 공식 통계에 의하 면 중국은 지난해 4분기 성장이 연율 기준 7.7%로 전분기보다 0.1%포인트 낮았다.그러 나 소매 판매는 지난해 12월 연율 기준 13.6% 증가했다. 마켓워치는 중국에서는 일자리를 구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면서 중국 당국의 지난해 12 월 집계 기준으로 100명이 일자리를 찾는 상 황에서 비어 있는 일자리는 평균 110명꼴이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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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녀갑부' 정협서 돌연 퇴출, 궁금증 증폭

중국의 '미녀 갑부'로 유명한 류잉샤(劉迎霞)가 돌연 중국인 민정치협상회의 위원직에서 퇴출돼 그 배경을 두고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전국정협이 20일 위정성(兪正聲) 주

홍콩수요저널 운 퇴출을 두고 '석유방'(石油幇· 석유기업 고위간부 출신의 정치세력)의 대부격인 저우융캉(周永康) 전 중국 정치국 상무 위원에 대한 처벌 임박설과 연결짓는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다.

석이 주재한 제12차 주석회의에서 류잉샤의 위원직 자격을 철 회한다는 결정을 통과시켰다고 21일 보도했다. 그러나 구체적 인 결정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류잉샤는 하얼빈(哈 爾濱)에 샹잉(翔鷹)그룹의 회장으로 일부 언론에서는 일가의 재산이 10억위안에 달한다고 보도하고 있다. 그는 중국의 잡지 '신재부'(新財富) 2002년도 판에서 5억위 안 이상의 개인자산을 가진 중국의 400대 부호 중 179위에 올 랐고 중국내 10대 여성 부호 중 8위에 오른 적도 있다. 석사학 위를 소지한 그는 정협 위원 외에 전국 공상련 부주석과 다롄 (大連) 이공대학 겸임교수 등으로도 활동했다. 중국 언론들은 정협위원이 퇴출되는 조건으로 '범죄행위', '업무상의 변화', '개 인의 선택' 등이 있다고 소개하면서도 과거 그가 '중국석유'가 민간자본에 대한 개방을 할 때 최대의 수혜를 봤다는 지적도 하고 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런 점을 근거로 류잉샤의 갑작스러

중국 농민공 2억 7천만 명..70% 이상 신세대 중국의 농민공이 2억 7천만 명에 육박하고 이들의 70% 이 상은 신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인사부)는 20일 언론 설명회를 통해 지난해 전국 농민공이 2억 6천900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2년 2억 6천600만 명에 비해 300만 명이 증 가한 것으로 중국 총인구인 13억 6천72만 명의 20%에 해당하 는 규모다. 이들 가운데 집을 떠나 다른 지역에서 일하는 농민 공은 1억 6천600만 명으로 62%가량에 달했다. 농민공의 월평 균 수입은 2천609위안(약 46만 원) 수준이며 농민공의 수입이 농민 전체 수입의 절반가량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인사부는 또한 '바링허우'(80後·1980년대 출생자)나 '주링

허우'(90後·1990년대 출생자)인 신세대가 농민공의 70% 이 상을 차지하면서 의식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고 전했다. 도시 에서 돈을 벌어 고향으로 돌아가던 기성세대와는 달리 신세대 는 도시에서 취업한 뒤 정착하는 것을 바라고 있으며 임금 이 외의 사회보장, 노동조건 개선, 기업과 도시 발전 성과 공유 등 에도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했다. 중국 정부는 앞으 로 이런 변화를 감안한 농민공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즈밍(楊志明) 인사부 부부장은 "농민공의 취업을 확대하 고 임금 소득을 높여주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노동 권 보장과 자녀 교육, 주택 구입, 위생보건 등 사회적 권리 보 장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위 교회들은 상호협력과 이단대책을 위해 홍콩소재 한국 교회들이 설립한 '홍콩한국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들입니다. 홍콩에는 한국 교회 주요교단에서 이단 혹은 사이비, 불건전한 집단으로 규정된 단체들 의 활동이 빈번합니다. 교민여러분들께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시거나 교회를 정하실 때 '한국교회협의회'에 속한 교회에 문의해 주시면 성의를 다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홍콩한국교회협의회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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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60살 이상 노령인구 2억명

중국이 노령인구 2억명 시대를 돌파했다. 더우위페이 중국 국무원 민정부 부부장은 19일 기자회견에서 "60살 이상 노령 인구가 전체 인구의 15%에 육박하는 2억명 이상으로 집계됐 다"고 밝혔다. 2000년 당시 중국의 60살 이상 인구 비율이 불과 2.9%였다 는 것을 감안하면 가파른 노령화 추세다. 중국 사회과학원은

2030년이면 중국이 한국이나 일본 등을 제치고 세계 최고의 노령화 국가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반면 만 16~59살 노동가 능 인구는 2012년부터 2년 연속 전년도에 비해 각각 345만명 과 244만명이 줄어, 지난해엔 9억1954만명을 기록했다. 노령 화가 중국 경제의 발목을 잡을 수 있는 최대 복병으로 떠오른 셈이다. 급속한 노령화에 따라 복지 부담이 커지면서 중국 정부의 고민이 깊다. 더우 부부장은 "빈곤한 시골 지역 노인 5380만명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중앙정부가 174억위안(3조원)의 보조금 을 집행했다"며 "14개 성에서는 양로 프로그램 자금을 모으려 펀드를 조성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부 보조금을 받 는 인구는 최빈곤층으로, 전체 60살 이상 인구의 1/4에 불과하 다. 게다가 노인복지 예산을 부담하는 각 지방정부는 이미 빚 더미에 올라 있어 재정 여력이 없다. 지난해 중국 지방정부의 부채 총액은 18조위안(3132조원)에 이르렀다. 더우 부부장도 " 재정과 토지, 전문 돌보미 인력 부족이 노인복지 향상의 3대

中 철강 등 생산과잉 5대 산업 3년내 생산력 증대 금지

국무원신문판공실은 2월 18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2017년 까지 철강, 시멘트, 전기알루미늄, 평판유리, 조선의 5대 심각

한 생산능력 과잉 산업은 더 이상 생산능력을 증대할 수 없다 고 발표했다. 국무원은 2013년 '심각한 생산과잉 문제 해결에 관한 지도 의견'을 발표했다. 국무원신문판공실 기자회견에서 마오웨이 밍(毛偉明) 공업정보화부 부부장은 심각한 생산능력 과잉 문제 와 관련하여 올해는 생산능력 증가에 대해 엄격히 통제하고, 더 엄격한 표준을 적용하며, 구조 합병 및 개편을 빠른 시일 내 에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마오 부부장은 2017년까지 철강, 시멘트, 전기알루미늄, 평 판유리, 조선 5대 산업은 더 이상 생산능력을 증대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며, "건설 중인 위법 법규 항목은 점차 정리해 나가 고, 준공했지만 아직 법적 수속을 취득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는 더 엄격한 표준에 따라 대조하여 분류별 지도와 차별 대우 를 적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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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제"라고 토로했다. 중국이 지난해 공산당 18기 중앙위원회 3차 전체회의(3중 전회)에서 30여년 만에 한자녀 정책을 사실상 폐지하는 쪽으 로 움직이기 시작한 것도 노동력 확보를 통해 노령화 문제를 타개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중국 당국은 한자녀 정책을 폐지 하면 매년 100만명 정도의 인구가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기대가 충족될 지는 미지수다. 일부 전문가들은 "한자 녀 정책 폐지로 인한 노동가능인구 증가는 최소 15년 이상이 지나야 효과가 나타난다. 또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젊은 부모 들은 여전히 2명 이상의 자녀를 낳는 걸 꺼릴 수 있다"고 지적 한다. 이밖에 중국은 정년 연장을 통해 노동인구 감소를 최소 화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정부는 최근 공무원 직급별로 55~65살 사이인 정년을 2~3년 가량씩 늘리는 계획을 마련중 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중국 경제 전문가는 "향후 중국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 을 위해 풀어야할 최대 과제 가운데 하나가 노령화 문제"라며 "특히 노령인구의 사회보장 확대는 중국 사회 내부의 안정을 위해서도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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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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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용 변호사의 법률칼럼 ]

낙찰됐으면 팔아야지! vs 니가 싫어서 안판다! 경매를 알리던 포스터는 Offer에 해당하고 그 조건에 따라 경 매에 참석한 자신은 Accept한 사람으로서 명수는 자신의 오퍼 를 철회할 수 없다는 것이다.

위 내용은 해당 법률분야의 개괄적인 설명을 참고용으로 제 공하고자 작성된 것입니다. 따라서 윗글의 내용 중 일부 혹은 전부를 특정사안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적용해서는 안 되며 개별 사안에 대한 법률의견이 필요하실 때 변호사에게 별도의

경매와 계약 급전이 필요해진 명수는 자신이 아껴오던 고려청자를 처분 하기로 하고 도처에 가격을 알아보았지만, 경제가 나쁜 탓인지 마음에 드는 가격을 제시하는 사람은 없었다. 고민하던 명수는 경매를 통해 청자를 처분하기로 마음먹고 경매날짜와 장소가 적힌 포스터를 골동품 매장 몇 곳에 붙여 두었다. 우연한 기회에 명수의 포스터를 보게 된 준하는 오래 전부터 이 고려청자를 탐내고 있던 터라 이번 기회에 반드시 이를 자기 손안에 넣고 싶었다. 그래서 중요한 해외공연과 사 업미팅을 모두 뒤로하고 경매에 참가했다. 반면, 명수는 자존 심 때문에 준하에게는 이 청자를 넘기고 싶지 않아 했다. 경매 당일, 경매에 참가한 준하를 발견한 명수는 마음을 졸여가며 경매결과를 지켜보았지만 결국은 준하가 끝내 최고 가격을 제 시하였다. 순간 자리에서 박차고 경매대로 달려간 명수는 자신의 청 자를 들고 밖으로 도망가 버렸다. 화를 참지 못한 준하는 자신 의 변호인을 통해 명수에게 편지를 발송했다. 편지의 내용은

준하의 변호사가 말하는 Offer와 Acceptance는 앞선 글에서 설명했던 바와 같이 영미법 체계의 계약법상 제일 중요한 기 초로써 계약이 성립되기 위해서는 일방의 Offer가 있어야 하고 상대편이 이 Offer를 받아드리면(Accept) 계약은 성립된다는 것이다. 또한, Offer를 제안한 사람은 상대가 이를 받아드리거나 거 부하는 의사를 전달해 오기 이전에는 자신의 Offer를 철회할 수 없다는 것이 법의 기본적인 입장이기에 준하의 변호사가 주장한 내용은 기본적으로 옳다고 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계 약법은 경매(또는 입찰)에 있어서 다른 해석을 제시하고 있다 (Harris v Nickerson; Spencer v Harding). 해당 판례에 따르면 경매에 있어서는 명수가 작성한 경매 관련 포스터를 Offer로 보지 않고 경매에 대한 광고일 뿐이라고 해석함으로써 Offer를 하는 사람은 명수가 아닌 포스터를 보고 경매에 참여한 후 가 격을 제시하는 준하로 본다는 것이다. 즉, - 명수는“내가 경매를 할 예정이니 관심 있는 사람은 이날 정해진 장소로 와서 나에게 Offer를 해보시오.”라는 것이고, - 경매에 참석한 준하는“명수야, 네 청자가 마음에 든다. 내가 이 만큼의 돈을 줄 테니 청자를 나한테 팔아라”라는 제 안(Offer)을 명수에게 한다는 논리이다. - 계약이 성립되기 위해서는 명수가“그래. 준하 네가 제시 한 가격이 마음에 드니 너에게 이 청자를 팔게.” 라는 Acceptance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명수는 Offer를 한 사람이 아니므로 상대의 결정이 있기 이전에 Offer를 철회하지 못하도록 하는 Rule과도 무관한 사람으로서 경매사가 해머를 내려치기 전에는 언제든지 계약 의무 없이 물건을 회수할 수 있는 것이다.

조언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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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영화

필로미나 (Philomena) 50년 동안 충격적 비밀을 안고 살았던 필로미나가 아들을 찾기 위해 나섰다. 전직 BBC기자 마틴은 이 흥미로운 소식 을 접하고 그녀와 함께‘아들 찾기 프로젝트’ 에 나선다. 50년 만에 잃어버린 아들을 찾아나선 엄마와 특종을 쫓는 기자의 감동과 웃음 여행 수소문 끝에 그녀의 아들이 미국 에 입양된 사실을 알게 되고. 필로미나는 난생 처음 아들을 만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날 결심을 한다. 하지만 무작정 아들의 행방을 쫓는 것에 점점 지쳐간다. 그 러던 중 마틴은 그에 대해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는데… 세 상을 바꾼 눈부신 기적! 영화, 그 이상의 실화가 시작된다! 장르 : 드라마(영국) 감독 : 스티븐 프리어스 배우 : 주디 덴치, 스티브 쿠건

프랑켄슈타인 (I, Frankenstein)

인간세계를 두고 200년간 계속된‘가고일’ (선)과‘데몬’ (악) 의 전쟁. 인간이 창조해낸‘아담’ (프랑켄슈타인)을 통해 영생을 얻고 인간세계를 파괴하려는‘데몬’ 의 무차별한 공격은 더욱 거 세지고,‘아담’ 은 자신의 목숨을 위협하는‘데몬’ 에게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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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가하며 그들을 하나씩 처단한다. 더욱 치열해진 전쟁, 인 간세계를 지키려는‘가고일’ 은‘아담’ 과 함께‘데몬’군단 을 없애려 하지만‘아담’ 의 비밀이 담긴 연구일지가‘데몬’ 의 손에 넘어가면서 더 큰 위기가 닥치게 된다. 이를 막으려 는‘아담’ 은 홀로‘데몬’군단의 근거지로 침입하고, 최후의 결전을 치르던 중 자신의 거대한 비밀과 강력한 힘을 깨닫 게 되는데… 장르 : 액션 감독 : 스튜어트 베티 배우 : 아론 에크하트, 빌 나이, 미란다 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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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정보

오는 3월 1일,

중국의‘회사법’ 이 바뀐다 (하) 최소 등록자본제 폐지, 현금출자 의무비율 삭제 등 설립절차 간소화 등록자본금 기준완화 등으로 창업 문턱 낮춰 시장주체에 대한 신용감독시스템 구축은 과제로 남아

□ 주요 개정 내용③:‘수권자본금 등기제’시행 (납입자본금 등기제 폐지) ○ 기존 회사법에서는 주주가 납입한 출자금을 기준으로 자본금을 관리하는‘납입자본금’등기제도가 시행됐으나, 신회사법은 납입자본금이 아닌 회사 정관에 명시된 수권자 본금을 기준으로 관리하는‘수권자본금’등기제도로 변경 (베이징국연(國聯)컨설팅) - 즉, 유한회사의 경우 정관에 출자금을 약정한 후, 최초 출자 시 출자금의 20% 이상을 납입하고 잔여 출자금은 영업 허가(營業執照) 발급일로부터 2년 이내(창투사는 5년 이내, 1 인 기업은 일시불납입)에 납입 완료할 것을 요구하는 기존의 조항이 삭제됨.

등이 회사 등기 항목에서 제외되고 회사 등기 시 공인기관이 발급하는 출자금납입증명서(驗資報告) 또한 필요서류 목록 에서 삭제, 회사 등록 절차가 간소화됨. - 지역별, 기업 규모별로 차이가 있으나, 기존에 출자금 납입증명서 발급 시 발생했던 약 10만 위안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음.

○ 기존의 등록자본금 출자시점에 대한 제한규정이 폐지 되고 등록자본금 청약제도로 변경되면서 자본금 없이도 회 사 등록이 가능해짐. - 납입자본금은 등기하지 않는 것으로 개정되면서 회사 의 주주가 정관에 따라 실제 자본금을 납입한 후‘납입자본 금’ 의 변경등기를 진행할 필요 또한 없어짐. - 수권자본금 등기제는 회사 발기인인 자율적으로 등록 자본금, 출자방식, 출자기한 등을 정하고 이를 회사 정관에 기재하도록 의무화함. 발기인이 승인한 등록자본금의 액수 가 클수록 주주가 부담해야 하는 책임도 가중됨.

○ 외상투자기업의 경우에는‘납입자본금’변경등기 의 무는 없어지나‘출자금납입증명서’제출의무는 계속 유지될 것으로 예상(베이징국연(國聯)컨설팅) - 현행 외환관법에 따라 출자금납입증명을 진행하지 않 으면 외화자본금 계좌로 입금된 자본금을 인민폐로 환전해 사용할 수 없기 때문

○ 또한, 유한책임회사 주주의 출자액, 실제 등록자본금

○ 이번 회사법 개정을 통해 회사 설립 및 등기 절차가 전

□ 시사점

홍콩수요저널 반적으로 간소해져, 투자자들의 부담을 덜고 창업의 기회가 확대됨. - 현존 기업은 여전히 기존 법규의 구속을 받으나, 신회 사법이 시행되는 3월 1일 이후 회사 정관 수정 시에는 새로 운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으며(회사 정관 수정 전에 납입자 본금은 회수 불가) 투자자가 등록자본금을 회수하기 위해서 는 반드시 신규 법규에 따라 자본 축소 수속을 밟아야 함. - 한편 회사 설립 단계의 자본금 운용이 쉬워진 만큼, 회 사 설립 후 융자 편의성 또한 해결해야 할 문제로 지목됨. ○ 등록자본금 기준 완화는 인터넷 및 하이테크 기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 이 분야 창업자들은 대부분 창의력과 기술력은 갖추었 으나, 자본금이 부족한 대학생 및 젊은 층을 필두로 한 1인 기업 형태를 이루고 있기 때문. 단, 등록자본금 규모가 곧 해 당 회사의 자금운용 능력 및 책임의 정도를 의미하므로 실제 능력을 벗어난 초과 출자액이 승인되지 않도록 신용감독시 스템 구축이 필요할 것임. ○ 창업자 스스로 출자금액, 출자방식, 기한 등에 대해 정 하게 함으로써 향후 중대 거래에서 지분우위 주주의 배경 및 신용 조사가 가장 핵심 사항이 됨. - 일정량의 주식으로 회사 운영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추후 중국 정부는 국내 시장 주체의 신용정보 체계를 구축하 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예상됨. 향후 전 사회적으로 시장 주 체의 등록 및 등기와 감독 관리 정보를 공시할 수 있는‘신용 정보 공시제도(信用公示制度)’ 를 구축해 거래의 안전을 보장 해야 함. (中 국무원 법제사무실(法制辦公室) 쏭다한(宋大涵) 주임) ○ 이번 회사법 개정을 시작으로, 정부가 아닌‘시장 주 체’ 가 자원 배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법 개정 사업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됨. - '회사법'의 수정에 따라 향후 '회사등기관리조례'(公司 登記管理條例) 등 행정법규 및 관련 규정의 수정 사업도 잇 달아 진행될 예정. 개인 기업, 합작 기업, 외국인투자기업 등 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관련 법규 또한 점차 폐지 및 수정 될 것으로 기대되므로 우리 기업들은 변화를 잘 살펴볼 필요 가 있음. 자료원: 바이두(百度)등 코트라 베이징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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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한국 손님 안 반기는 한국 식당들 글 손정호 (홍함 거주) 일부 한식당에서의 일입니다. 시내의 어느 한식당 주인은 한국인 손님이 식당에 들어오면 표정이 바뀌면서 좌석배정부터 구석자리로 안내합니다. 주인 에게 한국말로 메뉴에 대해 물어보면 대답없이 자리를 뜨면서 홍콩인이나 필리핀 직원들이 대신 대답을 합니다. 그 식당에서 는 기본적인 서비스는 고사하고 최소한의 밥값 만큼의 서비스 를 받아가는 것이 다행일 정도입니다. 손님이‘내가 착각했나?’싶어서 일단 밥먹기 시작하면, 다 른 홍콩인 고객을 반갑게 반기며 안내하는 그 주인장의 모습을 목격하게 됩니다. 홍콩인에게는 영어, 광동어를 섞어가면서 친 절하게 메뉴를 설명하는 모습에 이 주인장이 한국사람 아닌가 의심을 하게 될 정도입니다. 혹은 한국사람에게 큰 상처를 받 아서 외면하는 것인가 엉뚱한 상상까지 하게 만듭니다. 또 다른 한식당은 매니저가 손님보다 먼저 메뉴를 권합니다. 메뉴를 권하는 것이야 도리어 적극적인 모습에 괜찮겠지만 문 제는 주문 이후의 태도입니다. 손님이 고른 메뉴가 저렴하거나 너무 평범하면 찬바람 쌩하니 일으키고 가버립니다. 처음 주문 양이 적더라도 나중에 더 주문을 할 수 있을터인데 두번 더 보 지 않을 얼굴처럼 차갑게 돌아섭니다. 저는 한식당 업주들이나 매니저와 안면이 있다보니 직접적 으로 경험해 보진 못했습니만 주위 교민분들께서 적지 않게 이 런 비슷한 경험을 토로하시는 것을 자주 듣습니다. 식당뿐만 아니라 일부 식품점도 비슷한 불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유독 우리 한국사람끼리 불친절한 걸까요? 제 생각으로는, 아마 한국식당에 홍콩인 고객들이 증가하면 서 생긴 안타까운 부작용이지 않나 싶습니다. 친철한 응대에 익숙한 한인 고객들은 한식당이 친절하지 않으면 불쾌감이 상 대적으로 더 크게 느끼는 것 같습니다. 반대로 홍콩인들은 친 절 여부에는 크게 개의치 않죠. 게다가 한인 고객들은 음식맛 에 너무 잘 알아서‘공짜로 주는’반찬에서부터 이런저런 평가

▲ '우리 맛, 우리 향수를 느끼려는 교민들이 왜 한식당에서 눈칫밥을 먹어 야 하는지...' 구본주 / 눈칫밥 30년(To Eat a Person's Salt for 30 Years) / 브론즈, 철 / 70x70x20cm 1999작품

를 합니다. 거기에 비하면 홍콩사람들은 한국 음식 맛을 모릅 니다. 그러니 불평이 적을 수 밖에요. 그리고 다 먹지 못하더라 도 이것저것 많이 주문하고 봅니다. 보통 저녁 식사로 한인 고 객 5명이 1000달러의 매상을 해준다면 홍콩인들은 2000달러 가 족히 넘습니다. 한 테이블을 남겨두고 두 배가 넘는 매상을 올려줄 홍콩 고객이 있다면, 당신은 누구를 먼저 모시겠습니 까? 음식 맛에 대해서 불평이 없고 매상을 올려줄 고객이라면? 식당 주인들의 마음을 들여다 본다면 충분히 이해가 되는 부분 입니다. 한편으로는 한식당에서만큼은‘한국 수준의 서비스’ 를 요구 하는 교민들의 심리도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여러분 중에 서 중국식당이나 얌차집에 가면 까다롭게 주문할 수 있으신지 요? 광동화도 안될 뿐더러 낮은 서비스에 대해서 한마디 해 보 신 적이 있으신지요. 아마 그리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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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으로서 홍콩에 살면서 유일하게 한국말이 통하고, 음 식 주문도 편하게 하는 곳이 한식당입니다. 복잡한 한자와 영 어 간판들 사이에서 한국식당 간판을 보면 왠지 반갑고, 그곳 에서 만큼은 허기진 육체와 정서적 외로움을 채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때문에 한식당에서는 한국말로 편하게 떠들고, 한국 말을 하는 종업원과도 농을 건네기도 합니다. 현지 식당에서는 음식에 대해 한마디 불평을 못하던 사람들도 한식당에 와서는 ‘짜다, 맵다, 싱겁다, 맛있다, 저번보다 못하다…’쉽게 말할 수 있지요. 어쨌든 반가운 마음으로 한식당을 방문했는데 한국인 주인 의 싸늘한 외면과 불친절, 필요 이상의 매상요구를 한다면 그 정신적인 박탈감은 엄청나지 않겠습니까. 홍콩 식당보다 훨씬 더 비싼 비용을 감수하고‘우리의 맛, 우리의 분위기’ 를 느끼려 고 찾아왔는데 말이지요. 최근 수년간 홍콩에 한식당들이 급속 도로 늘어나면서도 망했다는 식당은 미미합니다. 요식업과 전 혀 관계가 없던 사람도 어느날‘뚝딱하고’식당을 차려서‘잘 하는 것처럼’보입니다. 하지만 모든 사업에는 철학과 신념이 있어야 영속할 수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시장과 양적 성장에 만 집착할 때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흥망성쇠의 변화가 올 수 있습니다. 가장 잘 될 때가 위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홍콩인들의 한식 소비 증가로 한식당과 식품점들이 풍년을 누리고 있을 때, 현 지인들과 스킨쉽을 가장 많은 한식당 업주들이‘무엇이 한국적 인가’ 를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한국 음식만이 상품이 아 니라 한국 서비스도 엄청난 상품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759’같은 수입전문 체인점은 홍콩 내 한국 식품점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을 파격적인 가격 (30~50%)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홍콩인이 따라할 수 없는 이란 이름을 붙여서 사 ‘한국적인 것’ 이 있어야 진정한‘한국’ 업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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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식

시티슈퍼 코리안페어 이천쌀로 쿠킹시연

홍콩 프리미엄급 수퍼체인인 시티수퍼 (Citysuper)는 지난 15일부터 3월 12일가지 한 달간 전 매장에서 코리안페어(Korean Fair)를 개최해 인기를 끌고 있다. 시티수퍼는 늘어나는 한식에 대한 홍콩인 들의 수요에 부응하고자 지난해 처음으로 코 리안페어를 개최한 뒤 큰 호응을 얻어 올해 두 번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티수퍼는 침사 초이, 센트럴 IFC, 코즈웨이베이, 샤틴 등 4개

여성회 티오리 포셀린 페인팅 그룹전 열어

올해로 3회 째를 맞이하는 티오리 포셀린 페인팅 그룹전이 지난 2월 14일에서 16일 사 이에 홍콩문화센터 전시회장에서 열렸다. 2008년부터 시작된 티오리 포셀린 페인팅 팀은 홍콩 현지 전시회 참가 뿐만 아니라 국제 전시회 참가 등 현재까지도 꾸준하게 활동을

해오고 있는 팀으로, 이번 전시회에는 20 여 명의 한국 작가들이 참가했다. 또한 홍콩 포셀

린협회 이다 유(Ida Yu) 회장을 비롯한 7인의 홍콩 작가와 2인의 인도네시아 작가도 전시회

홍콩수요저널 전 매장에 별도의 한국식품 부스를 만들어 한 국쌀, 과일, 삼계탕, 천연 식료품, 유기농 및 건 강식품 등 우수한 한국식품을 특별 할인 판매 하고 있다. 특히 23일에는 시티수퍼 타임스퀘어 지점 에 있는 컬처클럽에서 한국 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요리시연(Cooking Demonstration) 행사가 열렸다. 시티슈퍼에서 한국요 리만을 위한 쿠킹 데모는 처음이다. 농수산물 유통공사(aT)와 이천쌀을 유통하는 KH Food(대표 양시훈)의 후원으로 진행된 행사 에서는 한식당‘장’ 의 수석쉐프인 박지선 씨 가 삼계탕과 비빔밥, 김밥 요리를 시연했다. 이날 평소보다 다섯배 이상 많은 고객들이 몰 려, 한국음식에 대한 홍콩인들의 뜨거운 관심 을 보였다. 시티수퍼 바이어인 로다 호(Rhoda Ho) 씨 는 한국식품의 매출신장세가 두드러진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 참가해 다채로운 작품을 한자리에 만나볼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2012년부터 티오리 포 셀렌 페인팅이 한인여성회의 인기 문화강좌 로 자리잡은 이래 함께해 온 수강생들의 작품 도 전시됐다. 찻잔세트, 식기종류, 보석함, 장 식용 액자 등이 200 여 점 이상의 작품이 전시 되었으며, 동·식물, 인물, 홍콩 외 도시 풍경 등 30 인의 작가의 각기 다른 주제 혹은 생각 을 표현한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 전시회 기간동안에는 이번 전시회를 위해서 특별히‘나비’ 라는 한가지 주제로 20인의 한 국 작가들이 공동작업한 작품이 전시되었으 며 동시에 판매도 진행되었다. 홍콩문화센터 개관이래 처음으로 열린 포 셀린 페인팅 그룹전은 홍콩 현지교민 뿐만 아 니라 홍콩현지인 그리고 국외 관광객들의 많 은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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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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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교회 제23회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

홍콩제일교회(담임 김 훈 목사)는 지난주 22일 토요일 침사추 이 이스트에 위치한 예배당(Energy Plaza 8 층)에서 제23회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해 한인들을 위한 장터 마당을 열었다. 교회 측은 LA갈비, 돈까스, 돼지주물럭, 황태갈비 등 각종 반 찬류를 공들여 준비했고 잡채, 떡볶이, 오뎅, 김밥, 호박죽, 닭강 정, 묵무침, 쌈밤, 월남쌈, 골뱅이무침 등 각종 먹거리 코너도 인 기를 끌었다. 교민업체에서는 천연비누와 한국 유명화장품, 향 수, 요셉이네 보석, 진주목걸이, 구스조끼, 밀레 아웃도어, 실버 스타 주방용품, 이천쌀 등 다양한 생활용품이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였다. 이날 홍콩한인회장 취임을 한주 앞둔 최영우 한인회장 당선 자, 전인석 교민담당 영사 방문해 김훈 목사와 면담을 나누며 격 려했다. 글/사진 손정호 편집장

수준 높은 천안소년소녀합창단 공연‘객석은 썰렁’

지난주 21일 금요일 저녁 홍콩한국국제학교 대강당에서는 천안시소년소녀합창단(지휘 김기흥)의‘홍콩 한인교민 위문공 연’ 이 열렸다. 앳띤 얼굴의 어린 학생 30여명과 지휘자 김기흥 씨는 단아한 단복으로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화음과 피아노 선 율의 공연을 펼쳤다. CD음반을 틀어놓은 것처럼 깨끗하고 귀여운 목소리에 강당 을 울려퍼지자 차가웠던 냉기가 사라지는 듯 했다. 어릴 적 불 렀던 친근한 동요메들리가 이어지면서 잊었던 동심을 되돌리 게 했다. 다소 굳어있던 관람석 표정에 미소가 퍼지며 따뜻한

박수가 이어졌다. 이날 아쉬운 점은 홍콩 컬트럴센터나 시티홀 에서 공연했어야할 높은 수준의 공연이 기획력 부족으로 인해 KIS 강당의 관람석 절반도 채우지 못한 아쉬운 공연이 됐다는 것이다. 공연 시작은 저녁 7시 30분부터였지만 30분이 지난 8시에 인사말을 했으며 첫 곡이 진행될 때만해도 관객수가 40명을 넘지 못했다. 합창과 피아노 연주, 시립대 학생밴드로 이어지 면서 객석이 조금씩 더 채워졌을 뿐이었다. 대부분 관객들도 시립대 학생 및 지인으로 보였다. 모금을 통해 한인장자회에 전달하겠다고 했지만 장자회 회원조차 한명도 참석하지 않았 다. 한인단체 대표로는 겨우 교민영사 2명만 앉아 있었다. 천 안에서 홍콩으로 교민들을‘위문하러온’어린 학생들을 도리 어 위로해야할 분위기였다. 행사 주최로 소개되어 있는 성프란치스코봉사회의 박린 박 사는“작년 오리엔탱고 공연의 안정적인 시작 후 용기를 얻어 당시 봉사에 참여했던 대학생들에게 맡겼으나 짧은 일정속에 서 장소 섭외, 기획, 홍보 등 아쉬운 점이 있었다” 며“앞으로 본 인이 직접 나서서 체계적으로 기획하여 꾸준한 봉사활동과 문 화행사를 개최할 예정”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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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4년 2월 26일자 (14-08-908호) by Wednesday Journal 홍콩수요저널 hksooyo.com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