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제13-34-88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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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군대로 구원 얻은 왕이 없으며 용사가 힘이 커도 스스로 구하지 못하는 도다 시편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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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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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스마트폰 중독 아시아 1위 검색어 1위로 '식당·술집'
홍콩 사람들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서 가장 스마트폰을 많이 그리고 자주 이 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보급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 은 나라는 아랍 에미리트와 한국, 싱가폴 등이며 손에서 스마트폰을 떼어놓을 수 없는 스마트폰 중독 증세를 보이는 나라 는 멕시코(97.3%), 이스라엘(97.1%), 프 랑스(96.6%)의 뒤를 이어 홍콩이 네번째 이다.
18~64세의 홍콩 성인 1천명을 대상으 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6%가 스마트 폰으로 인터넷 검색을 한다고 답해 아시 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 한 인터넷 이용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일본은 94%, 싱가폴은 93%, 한국은 92%, 중국과 대만은 각각 90%와 86% 이다. 홍콩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을 검색해 가장 많이 찾는 정보는 식당이
나 술집 정보로 응답자의 66%가 그렇다 고 답했고 56%는 주로 여행 정보를 찾 는다고 답했다. 평균적으로 스마트폰에 깔린 앱은 39개이며 91%는 비디오를 보 기 위해 스마트폰을 사용하기도 한다고 답했다. 지난 수개월간 컴퓨터보다 스마 트폰을 더 많이 사용했다는 응답자도 절 반이 넘었으며 TV는 포기해도 스마트폰 은 포기하지 못하겠다는 사람도 22%나 됐다.
중국 男과 결혼하는 홍콩 女 10년간 3배 증가 고등교육을 받고 직장 에서도 잘 나가는 홍콩 여성들과 중국 남성의 결혼하는 비율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홍콩 여성-중국 남성 커플 수 는 지난 10년간 3배로 늘 었다. 홍콩 통계국의 최근 자료를 보면, 지난해 중국 남성과 결혼한 홍콩 여성은 모두 6,78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3년에는 2,407명이 중 국 남성과 결혼했었다. 게다가 요즘 중국 남성과 결혼하는 홍콩 여성은 소위 말하는‘3고’ 이다. 학력이 높고, 직장 내 지위가 높고, 수입이 많다는 뜻이다. 이는 중국인과 결혼하 는 홍콩 사람은 대부분 저소득층이라는 기존의 편견을 깨는 조사 결과인 셈이다. 이런 결혼의 경우 남녀의 나이 차이는 1세 미만이며 부부 간의 공식 언어는‘광동어’ 가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중국인 남편이 아내를 위해 광동어를 배우기 때문이다. 지난 십여 년간 중국 남성들에 대한 홍콩 여성들의 인식이 크게 바뀐 것이 홍콩 여성-중국 남성 결혼의 수를 늘어나게 했으며 특 히 홍콩에 독신으로 와서 일하는 중국 남성이 많아진 것도 한 요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이런 결혼은 전체 홍 콩-중국 커플의 25%선이다. 나머지는 중국 여성과 결혼하 는 홍콩 남성이 차지한다. 지난해 중국 여성과 결혼한 홍콩 남성의 수는 2만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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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환경적자’ 상태 심각
세계적인 환경단체 WWF와 글로벌 풋프린 트 네트워크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홍콩은‘환 경적자’부문에서 세계에서 9번째, 아시아에 서는 2번째로 상황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 났다. ‘환경적자’ 라는 것은 한 도시가 필요한 생 태 자원(농작문, 삼림자원, 해산물, 토지 등)과 실제로 이 도시가 감당해낼 수 있는 토지 및 해양 생태 공급력과의 차이를 말한다. WWF의 자료에 따르면 홍콩이 필요한 생태 자원은 지난 2010년보다 더 많아진 반면, 토지 및 해양 생태 공급력은 오히려 떨어졌다. 실제 로 어마어마한 자원을 소비하는 중국은 오히 려 홍콩보다‘환경적자’부문의 상황이 좋은 편인데 그 이유는 엄청난 인구와 막대한 땅덩 이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관계자들은 만일 세계 다른 나라들이 홍콩 같은 소비 지향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수한다 면 이 정도의 자원을 공급하기 위해서 금세기 내에 2.6배 크기의 지구가 더 필요하게 될 것 이라고 경고하고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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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인력 수입 확대 요구 많아져
홍콩 상공회의소가 일부 현장에서 부족한 인력을 채우기 위해 해외 인력에 대한 문호 를 더 개방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하고 나 섰다. 홍콩 상공회의소는 현재 여러 산업 분 야에 존재하는 수 만 명의 일자리가 홍콩 인 력만으로는 절대 채워질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홍콩 상공회의소장은“현재 보여지는 구 인 및 구직 숫자에는 심한 불균형이 있다. 이
상태가 지속된다면 노동 시간은 더욱 길어 지고 서비스 질은 더욱 떨어지게 될 것” 이라 고 경고했다. 지난달까지 채워지지 않은 구인 숫자는 11만 명으로 이는 지금까지의 최고 기록인 1989년의 12만 2천명에 거의 육박하는 수 치이다. 특히 수출입 관련, 도소매 무역, 개 인 서비스 직종 등의 분야는 지난 3년간 평 균 1만 명 이상의 인력 부족 현상을 계속 겪 어왔다고 홍콩 상공회의소는 말했다. 현재 주부나 조기 은퇴자, 직업 교육자 등 유휴 노동인력은 약 78만명으로 추산된다. 그러나 앞으로 유동적인 근무시간 등 가정 친화적인 근무 환경이 조성된다고 해도 이 유휴 노동력 중 실제로 직업 시장에 재진출 을 할 인력은 약 8%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고 홍콩 상공회의소는 분석하고 있다. 홍콩 정부의 외국인력 수입 계획은 지난
1990년대 시행된 것이 마지막으로 홍콩은 이 제도 하에 해마다 각 사업분야에 약 2만 5 천명씩 해외 인력을 들여왔었다. 그러다가 각계 노동계의 반발에 부딪히자 이 제도는 1996년에 바뀌게 됐는데 바뀐 제도에 의하 면, 고용주가 한 달 동안 적합한 인력을 찾으 려고 노력했어도 직원을 찾지 못했다고 노동 당국에 신고를 해야만 해외에서 인력을 채용 해 데려올 수 있다. 이제 홍콩 상공회의소가 지적하는 문제는 이 과정이 복잡하고 오래 걸릴 뿐 아니라 운 전사나 웨이터, 판매 직원 등 단순 직종의 외 국인 노동자 수입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홍콩 산업현장 각계에서 만성적인 인력부족 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 해외 인력을 들여오겠다고 신고된 건수는 5천 922건이었는데 이 중 1,942건이 허가를 받았다.
홍콩의 저소득층, 선진국 중 최하 홍콩의 빈곤층은 홍콩 안에서만 가난한 것이 아니다. 세계 선진국 중에서도 홍콩의 빈곤층은 최하위 그룹에 속한다. 홍콩 사회복지 위원회가 지난 22일 발표 한 자료에 따르면, 홍콩 시민 중 65세 이상인 노인 인구의 약 1/3이 빈곤층으로 분류됐다. 홍콩 노인 인구의 빈곤 비율은 OECD의 30 개 선진 경제권 중 밑에서 두번째로 나타났 다. OECD 30개 선진국 중 노인인구의 빈곤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한국으로 전체 노 인 인구의 45%를 차지했다. 해당 가구의 월 수입이 홍콩 가정 평균 소 득의 절반 이하일 경우 저소득층으로 분류되
는데 2012년 홍콩 통계 자료를 보면 이 비율 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전체 인구대비 17.1%를 차지했다. 그러나 빈곤층 인구 수 는 전체 인구수가 증가했기 떄문에 151만명 에서 161만 명으로 늘어났다. 노인 빈곤 인 구도 29만 8천명으로 늘어나 연령대 대비 32.6%를 차지했다. 다른 OECD나라의 경우를 보면, 멕시코에 서는 65세 이상 인구의 28%가, 미국은 22.45%, 영국은 10.3%, 뉴질랜드는 1.5%가 노인 저소득층이다. 홍콩 사회복지 위원회는, 현재 홍콩의 고 용주에게 의무화되어 있는 MPF(홍콩 개인
연금)은 파트타임이나 일용직, 직장을 가져 본 일 없는 주부 등에게는 해당되지 않아서 헛점이 많다면서 보다 포괄적인 연금 제도를 정부가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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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중국 진출 파란불…홍콩서 선주문 300여 대 달해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의 중국 진출에 파 란불이 켜졌다. 홍콩에서 테슬라의 전기차 세단인 모델S 주문이 300여 대에 달했다고 24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아직 테슬라 자동차가 홍콩 에서 정식 출시도 안 됐으나 이미 3만 9000~33만 홍콩달러에 이르는 예치금을 걸
고 모델S를 선주문한 사람이 많다고 통신은 전했다. 홍콩 주문대수는 영국이나 일본 호주 등 다 른 나라보다 많은 것이라고 테슬라 측은 밝혔 다. 홍콩에서의 성공은 올해 베이징에 첫 쇼룸 을 열 계획인 테슬라에는 낭보라고 통신은 덧 붙였다. 파블로 모런 디지털럭셔리그룹 제너 럴 매니저는“90년대보다 줄었다고는 하나 여전히 홍콩은 중국 본토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 며“홍콩은 중국 내 브랜드 발전에 기여 하고 있다” 고 강조했다. 테슬라의 중국 진출이 그리 쉽지만은 않을 전망이다. 아우디나 BMW 등 이미 중국에 진 출한 기업과의 경쟁보다 더 큰 장애물이 테슬 라를 기다리고 있다. 중국 각 지방정부의 전기 차 보조금이 대부분 지난해 종료됐으며 전국 에 깔린 전기충전소도 168개에 불과하다. 현 재 테슬라 경쟁사인 BYD의 e6는 보조금이 없 이 가격이 36만9800위안에 이른다. 대형 고급
태풍 여파로 채소값 급등 태풍‘우토르’ 가 홍콩을 지나간 후 채소가 격이 급등해 서민들의 주머니를 더욱 얄팍하 게 하고 있다. 홍콩에서는 별 영향을 주지 않고 지나간 우토르는 중국 광동지역에 상륙해 엄청난 폭 우를 쏟았다. 우토르의 영향으로 사망자 18 명, 실종자 5명이 발생했고 홍콩까지 연결되 는 열차편이 운행 중단되는 등 광동성 4백만 명이 피해를 입었다. 또 많은 농작지가 침수 돼 채소값이 크게 올랐다. 태풍 우토르 이전 1근당 5.1달러였던 초이 삼은 5.8달러로, 4달러였던 오이는 8달러, 근 당 8~10달러였던 생강은 15달러가 됐다. 사 실 홍콩에 공급되는 야채는 주로 허난성(河
南省)과 인촨(银川) 지방에서 오기 때문에 광 동성의 물난리는 홍콩의 채소 공급과는 큰 상관이 없어서 태풍을 빙자한 가격 인상이라 는 비난도 있다. 홍콩 야채상 연합의 간사는“홍콩으로 반 입되는 야채 물량은 5%가량 줄었는데 가격 은 10%가량 인상됐다” 고 말했다.
차인 캐딜락XTS세단 판매시작가가 34만 9000위안인 것과 대조된다. 중국 중앙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500만 대의 전기차가 거리를 누비게 하겠다고 공언 했으나 지난해 중국 전기차 판매는 1만2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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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에 불과했다. 그러나 테슬라는 중국 진출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엘런 머스크 테슬라 최 고경영자(CEO)는“중국 본토 고객의 마음을 얻고자 뒷자석을 더 호화롭게 꾸밀 계획” 이라 며“비용 절감을 위해 아시아에 공장을 세우 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고 말했다. 중국 고객 대부분이 운전기사를 두고 있음 을 염두에 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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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유명 병원, 환자 진료 기록 분실 홍콩의 유명 민간병원 중의 하나인 새너토리움 병원 (Sanatorium & Hospital)이 수십 명 환자의 개인 신상 정보가 담긴 USB 드라이브를 분실하는 사고를 냈다. 병원 측은 의사나 간호사는 아닌 병원 직원이 병원의 규정 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분실 사고가 발생했다며 사과했다. 분 실된 USB 드라이브에는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새너토 리움 병원의 진단 방사선과에서 검진 및 치료를 받은 68명 환 자의 개인 정보가 암호화되거나 비밀번호로 보호되지 않은 채 저장되어 있었다. 분실 개인 정보에는 환자의 이름 및 생년월일, id카드 번호, 환자의 진료 및 검진 결과 기록, 그 외 3건의 스터디 케이스도
마닐라 관광버스 희생자, 필리핀 정부 상대 소송 3년전 마닐라에서 발생한 홍콩 관광 버스 희생자들과 당시 투어 가이드의 유족이 필리핀 정부를 상대로 수백만 달러의 보 상금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관광버스 인질 사고에서 살아남은 희생자 중 두 명과 가이 드의 유족은 당시 필리핀 정부의 인질 구출 작전이 제대로 이 루어지지 않아 돌이킬 수 없는 부상과 손실을 입었다며 필리핀 정부와 8명의 필리핀 담당 공무원을 상대로 하는 소장을 홍콩 고등법원에 제출했다. 이 사건은 꼭 3년전, 필리핀 마닐라를 관광 중이던 홍콩 관광객의 단체 관광버스를 해고당한 필리핀 경찰이 인질로 잡아 경찰과 대치하다가 전체 22명의 관광객 중 8명을 사살하고 자신도 대치 중인 필리핀 경찰의 총에 맞아 숨졌던 비극적인 사건이었다. 세 명의 피해자는 정확한 피해 보상금을 소장에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소한‘수백만 달러’ 에 달할 것 으로 보고 있다. 라이텅쿽 홍콩 보안국장은 사고 유족과 가족 들의 요구에 대해 필리핀 정부가 적절한 대안을 내놓을 수 있 도록 계속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말헀다. 이 비극적인 사건에서 홍콩 시민들을 분노케 한 것은 지금 까지도 무성의한 필리핀 측의 태도이다. 이미 사건 당시에도 임의적이고 부적절한 대처로 무고한 희생자가 다수 발생했던
데다가 사고 발생이 만 3년을 맞는 지금까지 필리핀 정부는 이 사건에 대해 이렇다 할 만한 사과나 보상을 하지 않고 있다. 이 런 태도는 필리핀의 대만에 대한 태도와 극명하게 비교된다. 대만 어부가 필리핀 해안 경비원에 의해 사살당했을 당시 필리 핀 측은 3개월 안에 즉각적으로 사과했었다. 이는 대만과 깊은 유대관계가 있는 미국의 입장을 필리핀이 고려한 것으로 해석됐다. 따라서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도 중국 정부가 필리핀에 압력을 가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높지만 정작 중국 정부는 필리핀과의 관계 악화를 우려해 적극적으로 대처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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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함되어 있다. 분실 사실은 경찰을 통해 병원국과 개인정보 보호국에도 각각 보고됐다. 병원 측은 유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특정 형태의 USB 드라이브만 사용되도록 셋팅을 조정하 고 모든 문서를 암호화하고 비밀번호를 넣어 저장하도록 뒤늦 은 안전 조치를 취했다. 홍콩 병원의 개인 정보 보호 불감증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 니다. 지난 12월에도 퉨문의 얜오이 폴리클리닉 진단 방사선 과에서 환자 174명의 흉부 엑스레이 촬영 요청 카드가 퉨문 공 공 병원으로 이송 중 모두 분실됐었으며 2011년에는 콰이청 병원에서 환자 59명의 개인 정보가 담긴 USB가 분실된 바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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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 유부녀 데이트 찾기 웹사이트 홍콩 상륙 후 논란
유부남 유부녀들이 데이트 상대를 찾을 수 있는 웹사이트를 제공해 불륜과 가족 해체를 조장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인 터넷 회사가 이달 말 홍콩에 정식으로 영업을 개시하고 중국
진출을 노리고 있다고 발표했다. ‘애쉴리 메디슨’ 이라는 웹사이트는 혼외 관계를 조장하는 컨텐츠로 운영해 건전 사회 풍토를 해친다는 비난을 받고 있 다. 이 웹사이트의 창업자 노엘 비더맨은“세상의 많은 사람들 이 스스로를 보수적이고 종교적이라고 여기고 있지만 실제로 사람들은 모두 같은 유전자를 공유하고 있는데 여기에 일부일 처제라는 것은 없다” 는 주장을 하고 있다. 현재 이 웹사이트는 세계 30여 개국에서 인터넷 영업을 하고 있다. 홍콩 천주교의 로렌스 신부는“도덕적인 잣대 없이 결혼과 같은 신성한 개념을 매우 가벼운 것으로 만들고 있다” 고이웹 사이트의 창업자를 비난했다. 다른 사회단체들의 입장도 마찬 가지이다. 이미 서구 여러 나라에서는 붕괴된 가족이 큰 문제 가 되고 있는데 홍콩도 그런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이런 문제는 결국 사회가 감당해야 할 몫으로 남게 된다는 지적이 다. 이에 대해 웹사이트 창업자는“우리 웹사이트가 만들어지기
안개 낀 홍콩 경치 대신 대형 사진 인기 항상 스모그가 자욱하게 껴서 더 이상 맑고 선명한 경치를 보기 힘든 빅토리아 하버에‘실제보다 더 맑은’대형 사진막 이 내걸려 관광객들에게 예상보다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홍콩 건축 서비스국이 내건 이 대형 사진막은 실은 침사초 이 스타의 거리에 진행되고 있는 공사 현장을 가리기 위해 설 치된 것으로, 맑은 날의 홍콩 빅토리아 하버의 전경이 마치 실제처럼 사진으로 설치되어 있다. 실제로는 이렇게 깨끗한 경치를 볼 수 없는 요즘 이 사진막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중이다. 인근 상가의 상인들은“이렇게 푹푹 찌는 여름날, 아무리 밖에서 폼잡고 사진을 찍어봐도 홍콩의 명물인 건물군이 뿌 옇게 나올뿐이다. 이 사진막 앞에서 찍으면 훨씬 꺠끗하고 예 쁜 배경을 찍을 수 있으니 관광객이 붐비는 것은 놀랄 일도 아니다” 라고 말했다.
마침 지난 22일, 홍콩의 날씨는 중국에 상륙한 태풍 트라미 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시계가 5km 미만이었고 API지수(대기 오염지수)도 매우 높아 학교에서도 야외 활동 자제 경고령이 내려졌었다.
전에도 이미 사람들은 어느 나라에서나 바람을 피워왔다. 상대 를 직장이나 친구들 중에서 찾다 보니 그런 관계는 오히려 더 가정 파괴적이다. 우리는 단순히 바람 상대만 구해주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잡히지 않을 수 있는지 완벽한 바람피기 에 대해 알려줄 수 있다. 종교가 아무리 손가락질을 해도 수 백 년 동안 이런 부정을 막을 수 없었다” 는 입장이며 비난에 개의 치 않고 홍콩 영업을 시작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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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조현, 성형 논란 이틀 만에 홍콩 떠났다… 복귀 불투명
성형 논란으로 중화권을 떠들썩하게 했던 원조 청순미녀 왕쭈셴(왕조현)이 홍콩을 떠났 다. 시나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왕쭈셴은 지난 24일 저녁 캐나다 밴쿠버행 비행기에 올랐다. 10여 년간 연예계를 떠났던 왕쭈셴은 지난 22 일 홍콩 코즈웨이베이에서 쇼핑 중인 모습이 언론에 포착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왕
쭈셴의 달라진 모습에 성형 논란이 불거졌고 그녀의 친구가 직접 같은 날 찍은 왕쭈셴의 사 진을 공개하며 성형설을 부인하기에 이르렀 다. 그럼에도 성형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 고 결국 24일 저녁 홍콩을 떠나는 왕쭈셴의 모 습이 공항에서 포착됐다. 이날 왕쭈셴은 4명의 친구와 함께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고 기자들을 발견하자 다소 긴 장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태블릿 PC로 얼굴을 가린 채 빠른 걸음으로 이동해 최대한 언론과 시민들에 노출되는 것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왕쭈셴의 복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이번 홍콩 방문이 복귀와 관련된 것이 아니냐 는 반응이 많았지만 추측일 뿐이다. 또 이번 성형 논란이 왕쭈셴의 복귀에 미칠 영향도 적 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유덕화, 9월 월드 투어 스타트…하루 8시간 맹연습 중화권 톱스타 류더화(유덕화, 53)가 철저 한 자기관리로 눈길을 끌었다. 중국 매체 텅스타에 따르면 류더화는 '올웨 이즈 류더화 월드 투어 콘서트 2013(ALways 刘德华世界巡回演唱会 2013)'를 앞두고 맹연 습 중이다. 류더화는 완벽한 상태로 무대에 오 르기 위해 외적, 내적으로 힘을 쏟고 있다. 그 는 매일 8시간 노래와 댄스를 연습 중이며 틈 틈이 운동도 잊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단 관리 또한 철저하다. 류더화는 이미 두 달전부터 기름, 소금, 전분의 섭취를 최대한 절제하고 있는 상태. 또 점심과 저녁에는 채소 샐러드 위주의 식단을 고수하고 있다. 류더화 는 콘서트 준비 기간 외에도 꾸준한 노력으로
미리보는 7일간의 홍콩날씨 지난 20년간 176cm의 키에 67kg의 몸무게를 유지해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류더화의 '올웨이즈 류더화 월드 투어 ‘는 오는 9월 11일 중국 상하이에 콘서트 2013 서 그 화려한 막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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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브라질 월드컵 여행비용은 사상 최대 홍콩에도 축구 팬들이 많다. 내년에 열리는 브라질 월드컵 을 직접 가서 보려는 사람들이라면 두둑한 호주머니와 긴 휴 가를 준비하고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여행사들에 따르면 내년 브라질 월드컵 여행은 지난 남아공 월드컵 때보다 비용은 두 배 이상, 기간도 최소 2주는 필요하 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피파(Fifa)는 3차례에 걸쳐 세계 각지에 서 월드컵 경기 입장권을 판매하는데 그 첫 회차가 20일에 시 작돼 오는 10월 10일까지 계속된다. 피파닷컴 웹사이트에 들 어가 입장권을 신청하면 되며 가격은 각 조 경기는 미화 90달 러, 개막 경기는 미화 220달러이다. 이번에 이어 2차와 3차 입 장권 판매는 내년 4월과 7월에 있다. 단체 여행을 원하는 사람들은 아직 여행사의 가격이 최종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조금 더 기다려 보아야 한다. 어쨌든
건설공사 영향으로 홍콩 인근 서식 돌고래 감소 란타우 섬 인근에 살고 있는 멸종위기의 중 국 남방 흰 돌고래가 이 지역에서 진행되는 홍 콩-주하이-마카오(港珠澳大橋) 대교 건설의 영향으로 예전보다 찾아보기 더욱 힘들어졌 다. 이에 대해 다리 건설을 맡고 있는 홍콩 도 로건설국은“대형 공사가 실제로 직접적인 영 향을 주고 있지는 않다” 는 입장이다. 그러나 올해들어 지금까지 인근 바다에서 죽은 채 발 견된 흰 돌고래는 모두 8마리로 지난해 전체 발견된 7마리보다 많아진 것을 보면 도로건설국의 주장에 신 빙성은 없다. 환경단체 WWF는 10년 전에는 이 지역에 약 158 마리의 중국 흰돌고래가 사는 것으로 기록됐었는데 현재는 61 여마리가 살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고 말했다. 흰돌고래 목격 비율은 배의 운행거리 대비 발견되는 돌고래 개체 수로 계산하는데 홍콩과 마카오-주하이를 잇는 다리 공 사를 하고 이 목격 비율이 크게 떨어졌다는 것은 실제로 개체
수는 60%이상 줄어들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환경단체는 말 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도로 건설국은 흰돌고래의 목격률이 감소하는 것은“아마도 계절적인 일시적 영향이거나 일반적인 환경 변화의 영향일 수 있다” 고 부인했다. 홍콩-마카오-주하이 다리 건설 공사는 공사 이전 제출했 던 환경 영향 평가에서 정한 인근 수질 오염 기준 역시 초과한 것으로 최근 보고서에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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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상당히 비싸질 것이라는 게 업계의 예측이다. 지난 남 아공 월드컵 때 단체 여행가격은 인당 4만~5만 달러였다. 그 러나 이번 브라질의 경우 홍콩에서 두바이나 남아공, 카타르를 거쳐 남아메리카에 이르는데 비행시간만 20시간 이상이 걸린 다. 따라서 여행사들은 기왕 장시간의 비행기를 타고 남아메리 카에 간 사람들에게 월드컵과 함께 여행을 묶어서 상품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홍콩에서 약 2천 명이 남아메리카를 찾았고 이 들의 여행기간은 평균 19일이었던 것에 미루어 월드컵 단체 여행 가격은 그 이상의 가격과 기간이 될 것으로 여행 업계는 계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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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라이 형량은?..반부패 의지 시험대 닷새 동안 이어 진 보시라이(薄熙 來) 재판 심리가 26일 일단락됨에 따라 이제 형량에 관심의 초점에 맞 춰지는 분위기다. 중국 안팎에서 는 이번 재판 전 까지만 해도 보시 라이가 비교적 가벼운 징역 15년가량의 형을 선고받지 않겠느 냐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보시라이가 수사 과정에서 한 자백을 뒤집고 전면 무죄를 다툼에 따라 변수가 새로 생겨났 다. 대부분의 나라처럼 중국에서도 형사 피고인의 범죄 인정은 중요한 형량 감경 사유다. 이 때문에 중국에서 부패 혐의로 적 발된 고위층 절대다수는 기소 전 단계에서 대부분 유죄를 미리 인정하고 형을 감경받는 선택을 한다. 수년간 적발된 관리 가운데 최고액인 6천460만 위안(약 117
억원)의 뇌물을 챙긴 류즈쥔(劉志軍) 전 철도부장이 최근 사형 을 면한 것도 그가 조사 단계에서 자신의 비리 혐의를 자발적으 로 이실직고했다는 이유에서였다. 따라서 보시라이의 혐의 전 면 부정은 중국 사법 제도에 비춰볼 때 커다란 '도박'인 셈이다. 일각에서는 보시라이가 혐의를 부인하든, 인정하든 결과는 변 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한다. 중국의 정치 평론가인 장리판(章立凡)은 홍콩 명보(明報)와 인터뷰에서 "이런 종류의 사건에는 만약 양쪽의 사전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판을 시작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나 보시라이의 뇌물 수수액과 횡령액을 합친 금액이 2천679만 위 안(약 49억원)에 달하고, 혐의까지 전면 부인하는 상황에서 유 죄가 인정되면 법리적으로 '선처'할 근거가 없다는 관측에 점점 힘이 실리는 모양새다. 검찰도 이날 재판에서 이런 점을 강조했 다. 검찰은 "피고인의 죄행은 극히 엄중하고 죄를 인정하지도 않 고 있어 법정 경감 사유도 없다"며 "필히 법에 따라 엄벌에 처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게다가 보시라이는 부패 혐의 외에도 아 내 구카이라이(谷開來)의 살인 사건을 덮은 직무 유기 혐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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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받고 있다. 이런 탓에 중국 내 일각에서는 보시라이가 사형유예 판결까 지 받을 수도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조심스럽게 제기됐다. 더욱이 이번 재판은 중국의 5세대 지도부 출범 이후 최고위직 을 대상으로 한 것인만큼 시진핑(習近平) 체제의 반부패 의지의 시험대로 주목받고 있다.
중국인 약 80% "젊은이, 부모능력 기대야 성공" 중국인 10명 8명 정도는 부모의 능력에 기대 성공하는 젊은 이들이 많다고 여길 정도로 '반칙 현상'에 대한 사회적 불만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결과는 21일 중국 공산주의청년단 기관지 중국청년 보(中國靑年報) 사회조사센터와 소후닷컴(搜狐) 등이 최근 3천 80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나왔다. 응답자 83.5%는 취업시장에서 '핀뎨'에 기존해 취업하기를 원하는 젊은이들이 주변에 매우 많다고 대답했다. '핀뎨'는 자식의 취업 과정에서
부모가 발벗고 뛰고 부모의 직업과 부가 자식의 취업에 직결되 는 것을 뜻하는 용어다. 특히 응답자 80.4%는 젊은이들이 실제 로 부모의 능력에 기대서 성공하는 경우가 많다고 대답했다. 반 면 '자신의 능력으로 성공하는 경우가 많다'고 답한 비율은 10%에 불과했다. 중국 내에서는 젊은이들이 취업과정 등에서 부모의 부와 권 력, '꽌시'(關係·관계)를 노골적으로 활용해 '반칙 취업'에 성공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해 큰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위 교회들은 상호협력과 이단대책을 위해 홍콩소재 한국 교회들이 설립한 '홍콩한국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들입니다. 홍콩에는 한국 교회 주요교단에서 이단 혹은 사이비, 불건전한 집단으로 규정된 단체들 의 활동이 빈번합니다. 교민여러분들께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시거나 교회를 정하실 때 '한국교회협의회'에 속한 교회에 문의해 주시면 성의를 다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홍콩한국교회협의회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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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뉴·스
中 "초등학생 숙제 없앤다"..학업부담 경감
중국 교육당국은 앞으로 초등학교가 학생들에게 집에서 숙 제를 해오도록 지시하는 행위를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키 로 했다. 23일 북경신보(北京晨報)에 따르면 교육부는 전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초등학생 학업부담 줄이기 위한 10가지 규
정'을 발표했다. 규정에 따르면 초등학교는 체험식 숙제 이외 에 학업과 관련된 필기숙제를 집에서 해오도록 학생이나 학부 모에게 요구해서는 안 된다. 또 초등학교 1∼3학년에 대해서 는 모든 형태의 통합고사가 금지되며 4∼6년에 대해서는 국 어, 수학, 외국어만 매학기 한번 통합고사가 허용된다. 초등학생을 중점반, 비중점반으로 나눠놓고 가르치는 행위 도 금지되며 학생들의 반편성은 무작위 방식으로만 이뤄진다. 교육당국은 집에서의 숙제를 없애는 대신 각계 사회단체와 연 계해 박물관, 도서관, 문화관 체험 등 아이들의 방과후 체험활 동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번 방안은 각계의 의견 수렴을 거 쳐 시행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중국이 '가정내 숙제 금지'와 같은 조치를 도입키로 한 것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입시경쟁이 어린 초등학생들에게까 지 과도한 학업부담을 안겨주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중국 내에서도 명문대 진학은 '부'와 '명예' 를 거머쥐기 위한 첩경이라는 인식이 널리 확산돼 있어 초등
中, 한자 올바로 쓰지 못하는 젊은 층 급증…당국, 고민 심각 한자의 나라 중국에서 젊은이를 중심으로 한자를 올바로 쓰 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중국 당국이 큰 고민에 빠졌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21일 보도했다. PC나 휴대기기의 급속한 보급으로 손으로 직접 한자를 쓸 기 회가 줄고 있는 것이 배경이지만 위기감을 느낀 중국 당국은 한 자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작업에 나서고 있다. '88, 3 Q' 중국 여중생들의 휴대전화 메일에 넘쳐나는 젊은이들의 말 중 하나다. '바이바이, 땡큐'라는 의미인데 이러한 숫자나 영어를 사용하는 약어나 외래어가 많이 사용되면서 "읽을 수는 있지만 쓸 수 없는"한자가 늘고 있다. 허난(河南)방송국이 7월부터 전국 방송을 시작한 프로그램 ' 한자 영웅'은 초·중·고교생이 한자 쓰기를 겨루는 프로그램 으로 답변이 궁해진 아이들이 전화로 부모에게 가르쳐 달라고 해도 '터주'(脫臼, 탈골)와 같이 평소 자주 사용하는 한자마저 어 른들의 오답이 속출하고 있어 중국인의 '쓰기 능력' 퇴보를 여실
히 보여주고 있다. 신화 통신 등 중국 국영 언론들은 이에 따라 " 한자는 중국 문화의 핵심. 우리는 후세에 계승해야 한다"며 국 민에게 한자 학습을 촉진하고 있다. 8월에는 중국 CCTV도 학생 한자 챔피언을 뽑는 프로그램을 방영하기 시작했다. 한 대학 관계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한자 대회를 열라는 정부의 요청이 있어 준비 중"이라고 밝혔 다. '한자 영웅'은 방영 시작부터 시청률이 전국 10위권을 유지 하고 있다. 프로그램과 동일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앱을 다운 로드 받은 것도 80만 건에 달한다. 서점에는 한자 학습 코너가 신설돼 서예 교실 수강자가 늘어나는 등 붐이 일고 있다. 국 정부가 정한 신문이나 책 등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상 용 한자는 6500자지만 같은 발음의 글자도 많고 오자가 생기기 쉽다. 게다가 어릴 때부터 PC나 휴대전화에서 한자를 고르는 데 익숙해진 결과 '국민의 쓰기 능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2011 년 중국 교육부 보고서도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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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저학년들 사이에서도 학업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상 황이다. 특히 1억 명에 달하는 초등학생 중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 수는 2천400여 명에 불과한데다 소위 명문대 관문은 경쟁률이 수천 대 1에 달할 정도로 좁아 학부모들의 조기교육 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 때문에 교육당국의 '가정내 숙제 금지','통합고사 축소'와 같은 단기적 처방이 학생들의 실질적인 학업부담 경감으로 이 어질지 의문이라는 시각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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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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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음식이 한자리에, '2013 홍콩 식품박람회' 각종 포럼 및 엔터테인먼트 행사, 한국 음식에 대한 접근성은 점차 확대되는 추세 - ‘Gourmet Zone'은 'Asian Cuisine', 'Chic &More', 'Sweet Delight', 'Western Delicacy'의 4가지 테마로 구성되며 테마별 저명한 요리사들을 초빙한 'Star Kitchen'을 통해 조리과정을 설 명하고 해당 음식을 선보임. 국가별 음식 특징, 문화 및 에티켓 등을 동시에 설명해 단순히 조리과정만 살펴보는 것이 아니라 음식과 연관된 깊이 있는 지식을 동시에 함양할 수 있음. □ 한국 음식 반응 및 한국관 특징 □ 박람회 개요 ○ 홍콩 식품박람회 2013(Hong Kong Food Expo 2013) - 홍콩 식품박람회는 일본, 파리에서 열리는 식품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식품박람회로 꼽히며, 각종 제과, 음료, 해산물, 유제품, 건강식품, 소스, 조미료, 조리기구 등 다양한 품목을 전 시함. - 전시회는 크게 3개의 층이고, 1층은 Public Hall로 각종 식품 및 관련 제품을 구매할 수 있음. 3층은 Gourmet Zone으 로 행사 및 Ceremony를 참관할 수 있고 5층은 전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Trade Hall로 구성돼 있음. - 2012년 기준 18여 개국, 375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76만 5000명이 참관했음(HKTDC). □ 박람회 특징 ○ 다채로운 세미나, Entertainment 행사 -‘현명하게 음식 고르기’ ,‘소스의 비밀’ ,‘한국스타일로 건강 유지하기’등 흥미롭고, 유익한 주제를 가지고, 세미나와 토론을 진행 - Hall3에서는 Entertainment 스테이지를 통해‘Wanchai a la carte'와 행운권 추첨, 브랜드 시상식, 스시퍼포먼스, 밀크티 만들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 진행 ○ Gourmet Zone
○ 간편 조리로 한국 음식 접근성 향상 - 대표적인 한국 음식으로 알려진 김치, 불고기 등과 함께 삼계탕, 즉석 떡볶이, 부침개, 호떡류 등 다양한 상품이 등장했 으며, 대부분의 상품은 냉동식품이거나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 는 식품이었음. - 조리가 용이한 한국 식품이 점차 시장에 진출해 식당뿐 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손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접 근성을 높일 수 있음. ○ 한국 수산물에 대한 지속적 관심 - 수산물분야에서는‘한국수산무역협회’ 가 지원한 가운 데‘한국 수산’ 이라는 이름을 걸고 참가했으며, 취급 상품으로 는 돌김, 자반김, 조미김 등의 상품이 주류를 이루었음. - 전통적으로 인기가 많은 한국 수산물 부스에는 많은 인 파가 몰렸으며,‘김치를 첨가한 김’ 등 한국적 색깔을 나타낼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적극적인 시식행사, 할인 프 로모션 등을 통해서 현장 판매에서도 주목할만한 성과를 보임. ○ 볼거리 활용한 프로모션 - 뻥튀기 및 델리만쥬 기계를 통해 직접 제조과정을 선보 이고 시청각 효과와 함께 시식행사를 동시에 진행해 제품 프로 모션 효과를 높임.‘뻥튀기 기계’ 의 경우 큰 소리와 고소한 냄 새를 동반하면서 직접 뻥튀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눈으로 직 접 살펴볼 수 있었고 델리만쥬는‘붕어빵’모양으로 제작해 볼 거리를 풍성하게 함.
□ 시사점 및 참고사항 ○ 한국 음식과 건강과의 연결고리 - 본 박람회에서‘한국스타일로 건강유지하기’특강이 열 리는 등 한국 음식이 건강관리에 좋다는 인식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음. 이런 점을 제품 표지에 표기하고 홍보에 적극적 으로 어필한다면 프로모션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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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홍콩수요저널
미스터 고 (Mr. Go)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홀로 전통의 룡파 서커스를 이끄 는 15세 소녀‘웨이웨이’ . 그녀의 유일한 친구이자 가족은 태 어날 때부터 함께 해 온 45세 고릴라‘링링’뿐이다. 285kg의 거구에 사람의 20배에 달하는 힘, 하지만 거친 외 모와는 달리 사려 깊은 성격에 언제나 가족처럼 웨이웨이의 곁을 지키는 고릴라‘링링’ , 야구광이었던 할아버지 덕분에 지금은 서커스보다 야구를 더 잘하는 링링과 웨이웨이의 이 야기는 국경을 넘어 한국까지 큰 화제가 되기에 이른다. 할아버지가 남긴 빚을 갚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웨이웨이는 큰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악명 높은 에이전트‘성충수’ 의제 안에 링링과 함께 한국행을 결심하는데… ▶ 장르 : 드라마, 코미디(한국) ▶ 감독 : 김용화 ▶ 출연 : 링링, 성동일, 서교, 김희원
내가 살인범이다 15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연곡 연쇄살인사건. 하지만 이 사건은 끝내 범인을 잡지 못한 채 공소시효가 끝난 다. 사건 담당 형사 최형구는 범인을 잡지 못한 죄책감과 자신 의 얼굴에 끔찍한 상처를 남기고 사라진 범인에 대한 분노로 15년 간 하루도 편히 잠들지 못한다. 그리고 2년 후, 자신을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이라고 밝힌 이 두석이‘내가 살인범이다’ 라는 자서전을 출간하고, 이 책은 단 숨에 베스트셀러가 된다. 미남형 외모와 수려한 말솜씨로 스타 가 된 이두석. 최형구는 알려지지 않은 마지막 미해결 실종사 건을 파헤쳐 세상이 용서한 이두석을 어떻게든 잡아넣으려 하 는데… ▶ 장르 : 액션, 스릴러(한국) ▶ 감독 : 정병길 ▶ 출연 : 정재영, 박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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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수요저널
법·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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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용 변호사의 법률칼럼 ]
내 죄를 최대한 줄이려면? 수 있다. 김 사장은 결국 이런 이론과 함께 형사사건에 있어 서 유죄의 입증책임은 검찰 측에 있다는 점에서 운전자의 신 상정보는 경찰 스스로“성실하게”수사하여 자체적으로 밝 혀야 할 것이라는 취지의 답변을 작성하게 되는데…
자기부죄(自己負罪, Self-incrimination) 금지원칙 활용 김 사장은 홍콩경찰이 보낸 운전자 정보를 제출하라는 통 지서를 받았다. 자세한 내용을 읽어보니 지난달 15일 저녁 10시 신계(New Territories) 모처의 도로에서 자신의 명의로 되어있는 자동차가 제한속도를 위반하였으니 당시 차량을 운전했던 운전자의 정보를 제출하라는 것이었다. 곰곰이 생 각해 보니 그날은 친구들과 사이궁(Sai Kung)에서 모임이 있 었고, 저녁 10시라면 모임이 끝난 후 직접 운전해서 귀가하 던 중이었다. 그날 그 지역을 통과할 때 뒤에서 강력한 불빛 이 번쩍였던 기억이 떠올랐는데 아마도 과속단속 카메라가 작동했을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김 사장은 지난 2년간 이미 운전면허벌점이 누적되어 자 칫하면 면허를 정지당할 수 있다는 걱정에 운전자의 정보를 제공하기에 앞서 대안을“연구”해보기로 했다. 그가 온갖 책 과 판례를 뒤져서 끝내 고안해 낸 것은 자기부죄(Selfincrimination)이라는 논리를 앞세워 경찰의 요구를 합법적 으로 불응해 보겠다는 생각이었다. Self-incrimination이란 피의자 본인이 자신의 진술이나 자백으로 유죄를 스스로 입 증하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이론이다. 법의 입장은 피의자가 이런 자기부죄(Self-incrimination) 으로 인해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묵비권을 보장하고 경찰 에 체포되면 진술을 거부할 수 있는 권리의 근원이라고 할
결론부터 말하자면 김 사장의“전략”이 틀린 것은 아니다. 적어도 법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오히려 훌륭한 발상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홍콩에는 김 사장과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 은데 이를 행동으로 옮긴 대표적인 사례로써 2007년에 발생 한 미국 국적 기자출신 Richard Ethan Latker 씨의 사건을 들 수 있다. Latker씨는 김 사장과 같은 생각으로 인권법 (Hong Kong Bills of Rights Art. 11)에서 보장하는 피고의 묵비권을 내세워 경찰 측의 운전자 신분정보 제출요구에 불응하였다. 사건은 재판에 회부되었고 검찰은 도로교통법 (Road Traffic Ordinance Cap. 374) 제63조에 의거 특정사건에 있어서 입 증책임을 피고 측에 전가할 수 있다는 규정을 들어 경찰이 차주인 Latker씨에게 당시 운전자의 신상정보를 요구한 것 은 정당하다는 주장을 하였다. 하지만 1심 법원은 경찰의 요 구는 자료요청 대상자의 묵비권을 보장하는 인권법에 어긋 난다며 Latker씨가 경찰의 요구에 불응한 것은 무죄라며 Latker씨에게 무죄를 선고하였다. 그러나 곧이어 진행된 항소심에서는 상반된 판결이 나왔 다. 2심 법원은 인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묵비권은 절대적 인 것이 아니고 공익의 문제와 결부된 경우, 필요에 따라 제 한할 수 있다는 취지의 판결과 함께 원심을 파기하고 1심 법 원으로 사건을 환송하였다. 하급법원인 재심법원은 상위법원의 해석에 따라 Larker씨 의 패소를 결정하였다. 참고로 대한민국의 경우는 유사통지 를 받은 차주는 운전자 정보를 제출하거나 제출을 원하지 않 을 경우 가중된 벌금을 감수하고 운전자 정보를 제출하지 않 을 수 있다(필자가 서울에 체류하던 90년대 당시의 제도로써 현재도 유지되고 있는지 여부는 확인이 필요하다). 적어도 이 방법은 법의 본래 취지를 존중하면서도 행정기관의 법 집
행도 가능하도록 양측의 입장을 동시에 수용하는 것이 아닌 가 생각해 볼 수 있겠다. 위 내용은 해당 법률분야의 개괄적인 설명을 참고용으로 제공하고 자 작성된 것입니다. 따라서 윗글의 내용 중 일부 혹은 전부를 특정사 안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적용해서는 안 되며 개별 사안에 대한 법 률의견이 필요하실 때 변호사에게 별도의 조언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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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멋·집
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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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강남 중화요리, 맛도 인기도‘강남스타일’
녹십초삼채, 홍콩 수출길 확보 삼채의 효능 알려지며 세계시장에서도 삼채 수요 증가
침똥(尖東, Tshim Sha Tshui East)에 새롭게 오픈한 강남 중화요리가 짜장면 애호가들에 게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다. 홍콩 섬 에 사는 한인들도 광고지면을 오려들고 가족 단위로 찾아와 짜장면과 짬뽕, 탕수육, 유산슬 등‘한국식 중화요리’ 의 맛을 즐기고 있다고 한다. 원래‘강남 중화요리’ 는 올해 봄‘강남포 차’ 라는 이름의 한식당을 리갈 구룡호텔옆에 문을 열었다. 최근 한류에 힘입어 점심시간에 는 주변 직장인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지만 저녁 퇴근 후에는 직장인들이 빠져나가 예상 보다 매출이 저조했다. 이에 홍콩인들뿐만 아 니라 한인들도 공략하기 위해 일반 한식당에 서 전문‘중화요리’ 로 컨셉을 바꾸면서 분위 기는 급속도로 바뀌었다. 작년까지 너와나 (You&Me) 소주방에서 중화요리를 제공했던 화교 마청산 씨가 주방장으로 합세해 일반 한 식당에서 맛볼 수 없는‘진짜’맛을 내고 있 다.
마청산 주방장은 이미 박정희 대통령시절 청화대로 초청받아 중화요리를 했을 정도로 인정받는 요리사였다. 서울 프라자호텔과 미 국에서 중화요리로 반평생을 살아왔다고 자 부했다. 현재 강남 중화요리에서 가장 잘 나가는 것 은 아무래도 짜장면이지만 짬뽕과 탕수육도 인기가 높다고 한다. 바쁜 점심시간에는 유산 슬이나 팔보채 등 시간이 필요한 요리를 주문 받지 못할 정도라고 전했다. 글/사진 손정호 편집장
단맛, 매운맛, 쌉쌀한 맛 등 세가지 맛을 낸다는 삼채가 최근 건강을 챙기는 필수 식 품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삼채의 원산지는 미얀마지만 고산지대나 섬 등 국내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다. 또한 삼 채를 가공하는 기술력도 우리나라가 월등 히 뛰어나 최근에는 우리나라의 삼채가 해 외로 진출하는 성과도 속속 이어지고 있다. 한국을 삼채 종주국으로 변신시킨‘녹십초 삼채’ 도 중국과 일본에 이어 홍콩으로 수출 하며 제품의 효과를 입증받았다. 녹십초삼채는 매년 30%의 매출 신장을 보일 정도로 빠르게 대중화되고 있고 여기
에 해외 수출까지 더해져 삼채의 인기는 앞 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녹십초삼 채 관계자는“중국과 일본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것으로 바탕으로 홍콩시장까지 진출 하게 됐다” 며“삼채가 갖고 있는 식이성 유 황성분에 대해 많이 알려져 삼채의 경쟁력 은 해외시장에서도 가능성이 높다” 고 전했 다. 또한 녹십초삼채는 국내에 이어 해외 건 강마니아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녹십초삼 채는 녹십초알로에를 잇는 국민식품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삼채상 품화를 주도한 녹십초의 박형문 회장은 삼 채의 활용법과 가공식품, 효과, 재배법 등을 이라는 책을 국내 최 담은‘삼채와 성인병’ 초로 발간하여 삼채인들에게 좋은 정보원 이 되고 있다. 홍콩총판을 맡은 신호재 사장은“건강식 품이 인기를 끄는 홍콩을 발판으로 중국으 로 진출해 한국 삼채의 우수성을 전달하겠 다” 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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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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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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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상공회와 함께 양로원 방문 한인기업 사회적 책임활동(K-CSR)으로 어린이들과 문화 퍼포먼스
기업은행 홍콩지점(지점장 고대진) 직원들과 홍콩한인상공 회(회장 김범수) 임직원들이 홍콩 현지 양로원을 찾아 독거노 인들을 위로하고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토요일 24일 오후 1시 30분 기업은행의 고대진 홍콩지 점을 비롯해 직원 8명과 홍콩한인상공회 김범수 회장, 선은균 ·윤봉희 부회장 등 임직원 5명이 쿤통 지역에 위치한 홍콩가
정복리회(Hong Kong Family Welfare Society) 소속 순리(順 利 Shun Lee) 연합센터를 방 문했다. 이날 한인 봉사자들 이 참여한 봉사프로그램은 저 소득층 지역의 어린이들과 함 께 방과후 활동을 나눈 뒤 가 까운 양로원을 방문해 노인들 을 위한 작은 공연을 펼치는 것이었다. 한인 봉사자들은 이날 먼저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 젬베 (Djembe) 악기를 배우고 아프 리카 전통 노래를 따라 부르 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순 리센터에서는 지역 어린이들 에게 평소 독서지도, 방과후 활동을 무료로 지원하고 맞벌이 부모를 위해 저녁 9시까지 돌 보미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었다. 또한 아이들도 매달 2차례 정 도 양로원을 방문해 노인들을 위한 작은 공연을 펼치며‘재능 기부’ 에 참여하고 있었다. 순리센터 지역 아동 10여명과 함께 도보로 이동해 순리양로 원(順利安老院)을 방문하자, 휴게실에서 거동이 가능한 약 40 여명의 노인들을 만날 수 있었다. 한인 봉사자들과 아이들은 노인들과 함께 치매방지의 일환인 미술 공예만들기 시간을 함 께 했다. 봉사자들은 노인들이 색종이와 풀칠, 꾸미기 등을 잘 할 수 있도록 천천히 거드는 역할을 했다. 미술시간을 마친 후 앞서 배운 아프리카 전통노래를 젬베 악기와 함께 신나게 부 르자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박수를 치며 뜨겁게 호응했다. 이 날 봉사에 참여한 고대진 지점장은“어린 아이들도 이미 하고 있는 봉사에 뒤늦게 합류했지만 의미있고 값진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홍콩한인상공회의 김범수 회장은“홍콩의 복지 시스템이 체 계적으로 잘 되어 있어 배울 점이 많고 상공회도 앞으로 사회
적 책임을 체계적으로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말 글/사진 손정호 편집장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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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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