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FEB 2024 제24-08-1411호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 설립 75주년 계기 신년음악회 성료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는 주홍콩대한민국 총영사관 설립 75주년이자 홍콩한인회 출범 75주년을 맞이하는
는 HKGNA가 주관해온 국제콩쿠르에서 입상자들과 유 망한 참여자들로 구성된 그룹이다.
뜻깊은 해이다. 이를 계기로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과
이번 공연은 2024년 청룡의 해 최대의 민속 명절인 설
한국문화원은 우정을 향한 비상(Soaring for Friendship)
날을 앞두고“우정을 향한 비상” 이라는 주제로 힘찬 출
을 주제로 2월 7일 수요일 한인 동포 주요인사와 홍콩 문
발을 같이 하였다.
화예술계 인사를 초청하여 2024년 신년음악회를 홍콩
신년음악회에는 한인동포단체를 대표하여 홍콩한인
이공대에서 개최했다. 공동주관은 HKGNA(Hong Kong
회, 평통, 상공회, 여성회, 코윈 그리고 재홍콩대한체육
Generation Next Arts)가 맡았다.
회 등 재홍콩 한인 주요 동포 단체들이, 그리고 홍콩 문
한국측 아티스트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윤소
화예술계를 대표하여 홍콩 문체부(LCSD, Leisure and
영 ▲국민대 현악 전담 교수인 첼리스트 우지연 ▲홍콩
Cultural Services Department), 홍콩 필하모닉, 홍콩오페
신포니에타 첼리스트 박시원 등이, 홍콩 측 아티스트로
라단 등 홍콩 주요 문화기관 인사들이 참석하여 한국과
는 ▲홍콩필하모닉 수석 비올리스트 겸 지휘자 Andrew
홍콩 아티스트들의 협력 공연을 감상했다.
Ling ▲ HKGNA 콩쿠르 대상을 수상한 홍콩인 피아니
유형철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공관 설립 75주년을
스트 Alex Wun ▲ 홍콩 청소년 현악단‘HKGNA Young
계기로 2024년 한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계획하고 있으
Virtsuosi’약 19명 등이 참여했다. HKGNA 영 버추오시
/ 2페이지에서 계속
홍콩한인회, 한국문화원 이영호 원장에 감사장 전달
ㅣ건강칼럼ㅣ
빈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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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1 FEB 2024
우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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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 설립 75주년 계기 신년음악회 성료 / 1페이지에서 계속
며, 홍콩 시민들과 더 많은 한국 문화를 공유하고자 한 다” 며,“그 첫 번째 문화행사로 홍콩과 한국의 우정을 상 징하는 예술적 협업 무대를 만들었다” 고 밝혔다. 아울 러,“2024년 지혜와 힘 그리고 번영을 상징하는 용처럼 우리의 우정을 더 높이는 한해가 되기를 바라고 많은 분 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 하였다. 홍콩한인회 조성건 회장은“홍콩의 한인 동포사회는 아시아의 금융 문화 중심지인 홍콩에서 75년간 홍콩 사 회의 모범적 일원으로 활동하며 꾸준히 성장해 왔다” 며, “향후에도 더욱더 한국과 홍콩의 중간 교량 역할을 하며 한국과 홍콩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 1949년 5월 영사관으로 개설되었고, 1949년 11월 총 영사관으로 승격되었으며, 홍콩한인회는 1949.3월 출범 하였다. 총영사관과 홍콩한인회는 75년 동안 서로 협력 하며 한국과 홍콩의 인적 물적 교류 확대에 크게 기여하 여 왔다. 글, 사진 | 손정호 편집장 사진 | 홍콩한국문화원 제공
우리소식
21 FEB 2024
홍콩한인회, 한국문화원 이영호 원장에 감사장 전달
홍콩한인회는 지난 1일 목요일 3년간
었다” 고 소개했다.
의 임무를 마치고 2월 말에 귀임하는 주
조 회장은 또“문화원의 노력에 힘입어
홍콩 한국문화원 이영호 문화원장을 한
한국어를 배우려는 학생들이 늘고 있으며
인회 사무실에 초대하여 감사장 전달식
2025년 홍콩대입시험(DSE) 제2외국어에
을 가졌다.
한국어가 채택되게 하는데 큰 기여를 했
조성건 한인회장은“이영호 문화원장
다” 면서, 현지에서 한국 음식이 인기를 끌
님은 홍콩에서 홍콩인들과 외국인들에게
게 되는 등의 선순환 효과를 가져왔다고
‘K-광장’등의 행사를 하며 한국 문화를
덧붙였다.
알리는데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다했다.
이날 감사장 수여식 시간이 문화원과
각종 한국 전통 문화 체험과 전시행사를
여러 행사를 같이 하였던 여성회 포세린
상설하여 로컬인들이 소호 PMQ에 들리
수업 시간 중이어서 여성회원들도 축하
면 한국문화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체험할
박수를 더했다. 한인여성회는 문화원과
수있게 해주어서 한국 문화와 예술, 음식
함께 포세린 도자기 작품에 홍콩 MTR 역
등의 우수성을 알리고 위상을 제고 함으
이름 99개를 한글로 명명한 작품을 전시
로써 한국인으로써 자부심을 갖게 해 주
하여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WEDNESDAY JOURNAL • 3
4 21 FEB 2024 •
우리소식
솔루나 파인아트, 오세열 개인전 개최
홍콩 솔루나 파인아트(대표 이은주)는 한국 현대미술 작가 오세열의 첫 개인전을 개최한다. 한국에서‘동심의 화가’ 로 알려진 오씨는 50년 넘게 창작의 길을 걸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2020년부터 2024년 사이에 완성된 오 작가의 최신작과 과거 작품들 을 선별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을 수료했다. 오 세열 작가는 유화 물감, 아크릴 물감, 콘테, 과슈 등 다양 한 재료를 사용하여 어떠한 종류의 예술에도 국한되지 않는 독특한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한국은 물론 프랑스, 영국, 벨기에, 대만 에서 개 인전을 가졌으며, 다수의 기획 단체전에 초대됐다. 그의
이은주 대표는“그의 작품은 모노크롬적 배경을 바탕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삼성미술관 리움, 대전시립미
으로 출발하여 낙서, 오브제, 콜라주를 작품에 접목시켜
술관, 국회의사당, 미국 프레데릭 R. 와이즈만 예술재단
면서 회화의 전통적인 관념에 도전해 왔다. 특히 배경위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의 반복되는 숫자와 일상적인 오브제들로 구성된 오세 열 작가의 작업은 마치 우리의 어린 시절 일기장이나 칠 판 낙서를 떠올리게도 한다” 고 소개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소박하면서도 회화적인 언어들로 이루어진 작가의 작품을 관객들이 자신의 기억과 연결 하고, 우리 내면의 존재하지만 잊혀져가는 순수한 동심 세계로 다시 초대할 예정이다. 본 전시는 솔루나 파인아트에서 3월 14일부터 4월 27 일까지 개최된다. 또한 오세열 작가의 작품은 3월 28일 부터 31일까지 아트 센트럴 아트 페어에도 공개될 예정 이다. 오세열 작가는 1945년 출생으로 서라벌예술대학 회화
오세열 개인전 일시: 2024년 3월 14일 4월 27일 오프닝: 2024년 3월 14일 (목요일) 6 - 8시 장소: 솔루나 파인아트 GF, 52 Sai Street, Sheung Wan, Hong Kong
WEDNESDAY JOURNAL • 5
홍콩뉴스
21 FEB 2024
홍콩 보안장관 “’홍콩판 국가보안법’ 언론 겨냥하지 않아” 번영을 파괴할 것이라는 톰 투건하트 영국 안보장관의
홍콩 정부가 연내 입법하려는 새 국가보안법은 앞서
발언과 이미 중국이 제정한 홍콩국가보안법이 있음에도
2020년 중국이 제정한 홍콩국가보안법과 별개이자 이
새로운 보안법을 제정할 필요가 있냐는 홍콩의 마지막
를 보완하는 성격이다.
영국 총독 크리스 패튼의 발언도 일축했다. 그러면서 영국에 국가보안법이 있으며 홍콩판 국가보 안법은 그것을 고려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홍콩 정부는 지난달 30일 홍콩판 국가보안법에 대한 공공협의를 시작한다면서 관련 문서를 공개하고 이달 28일까지 여론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홍콩 당국은 국가기밀 절도와 간첩활동 등을 아우르 는‘홍콩판 국가보안법’ 이 언론을 겨냥한다는 보도에 대 해“거짓” 이라고 반박했다.
2020년 6월 30일 시행된 홍콩국가보안법은 국가 분 열, 국가정권 전복, 테러 활동, 외국 세력과의 결탁 등 4 가지 범죄를 저지른 자에 대해 최고 무기징역형으로 처 벌할 수 있도록 한다. 해당 법 시행 후 홍콩에서는 빈과일보와 입장신문 등 민주진영 신문들이 줄줄이 폐간했고, 해당 매체의 간부들
공공협의안에는 홍콩판 국가보안법이 다룰 반역, 내
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와 선동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란, 선동, 간첩활동, 외세 개입, 국가기밀 절도, 컴퓨터·
작년 5월 국경없는기자회(RSF)가 발표한‘2023 세계
전자 시스템을 활용한 국가안보 위협 행위 등의 죄목이
언론 자유 지수’ 에서 홍콩은 180개국 중 140위를 차지
망라됐다.
했다. 2019년 73위였으나 국가보안법 제정 후 추락했다.
이중 특히 관심을 끈 것은‘국가기밀 절도’ 로, 홍콩 정
RSF는 홍콩이 표현의 자유에서 전례 없는 퇴보를 경 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2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부는 절도 대상이 되는 기밀을 7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
크리스 탕 홍콩 보안장관은 전날 홍콩 친중 진영 최대 정
이에 대해 앞서 블룸버그 통신은“해당 법은 언론인들
이런 상황에서 중국은 홍콩 기본법 23조가 요구하는
당인 민주건항협진연맹(민건련·DAB)이 주최한 홍콩
의 업무에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며“호주 기자 청레이는
별도의 국가보안법을 홍콩 정부가 직접 제정해야 한다
판 국가보안법 관련 세미나에서 해당 법이 언론을 표적
중국 정부의 발표 몇 분 전에 공식 자료를 공개해 국가기
고 압박했다.
삼아 설계됐다는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의 보도를
밀을 누설했다는 혐의로 중국에서 투옥됐다” 고 지적했
비난했다.
다.
탕 장관은“우리는 미국 정부가 지원하는 RFA가 홍콩
SCMP는“이 법과 관련해 홍콩에서 제기되는 우려 중
판 국가보안법상 일부 범죄가 언론을 겨냥한다고 언급한
하나는 국가기밀 절도 혐의로 체포된 이가 공익 변호를
보도에 주목한다” 며“이는 잘못됐고 거짓이다. 우리는 국
받을 자격이 있느냐 여부” 라며“일각에서는 언론인이 중
가안보에 위협이 되는 자들만 겨냥한다” 고 반박했다.
요한 공공이익과 관계된 기밀을 누설하는 것은 범죄가
그러면서“모든 사람, 특히 언론 보도를 보호할 충분한
돼서는 안 된다고 제안한다” 고 전했다.
안전장치들이 있다” 며‘시민적·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
SCMP는 이와 함께 중국 공산당 중앙 홍콩·마카오
제규약’ 과‘경제적·사회적·문화적 권리에 관한 국제
공작판공실 샤바오룽 주임이 홍콩판 국가보안법 등에
규약’등을 통해 홍콩에서 자유는 보장된다고 주장했다.
관한 여론 수렴을 위해 오는 22일 홍콩을 방문할 예정이
탕 장관은 이어 홍콩판 국가보안법은 홍콩의 법치와
라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홍콩 기본법 23조는 반역, 분리독립, 폭동선동, 국가전 복, 국가기밀 절도 등에 대해 최장 30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도록 명시하고, 이와 관련한 법률을 제정하도록 규 정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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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1 FEB 2024
홍콩뉴스
•
거란은 사라졌지만… ‘캐세이’ 이름은 남았다 최근 KBS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의 인기가 높다.
마르코 폴로가 활동했던 당시에는 하나의 중국이라
드라마를 통해 잊고 지냈던 고려와 이를 지키려 했던 조
는 개념이 없었다고 한다. 마르코 폴로는 남중국을‘만
상들의 헌신을 다시 한번 느낀다는 시청자가 많다.
지’ (Manzi)라고 표기했다. 그리스와 로마 시대에는 비단
그런데 우리가 그토록 처절하게 싸웠던 거란은 어디
을 생산하는 지역을‘세레스’ (Seres)라고 부르기도 했다. 실제 중국을 뜻하는 영어 명칭‘차이나’ (China)가 통
로 갔을까. 오늘날 그 흔적이나마 찾아볼 수 있는 것이 홍콩을 거
용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는다. 차이나라는 명칭이 쓰
점으로 한 캐세이퍼시픽항공의 이름이다. 캐세이가 거
이기 시작한 것은 명나라가 통일한 뒤부터다. 차이나라
란(契丹)에서 따온 말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는 이름은 최초의 통일왕조인 진(秦·Chin)에서 따왔다
않다. 마르코폴로는 동방견문록에서 북중국을 카타이
고 한다.
닌‘카타이’ 에 어원을 둔 캐세이라는 단어를 선택했고,
그러나 한참 뒤까지도 유럽에서는 키타이, 카타이 등
(Cathai)로 불렀다.
이 항공사는 중국을 의미하는 명칭으로 차이나가 아 프리미엄 항공사로 자리 잡았다.
마르코 폴로는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기반으로 한 무
의 이름을 써 왔다. 거란족은 중국 북부를 정복하고 요
재미있는 것은 캐세이의 마일리지 프로그램 이름이
역상의 아들로 태어났다. 25년간 아시아 각국을 다니며
(遼·916~1125)를 세운 민족이다. 거란은 1125년 금나
마르코폴로다. 캐세이퍼시픽의 마일리지는 우리에게 익
여행했던 그는 경험담을 되살려 이 책을 썼다. 그는 동방
라의 위세에 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로 밀려났고
숙한 스카이팀 또는 스타얼라이언스가 아니라 아시아
견문록에서 북중국을 카타이(Cathai)로 불렀다.
쇠락했다.
마일즈다.
한때 중국을 지배했던 거란은 오랫동안 키타이(Khitai)
1946년 미국인 로이 파렐과 호주인 시드니 칸쵸는 홍
캐세이퍼시픽항공 관계자는“최근 드라마 덕분에 캐
나 키탄(Khitan), 카타이(Cathai) 등으로 불렸고 이 명칭
콩에서‘벳시’ (Betsy)라는 별명을 가진 더글라스 DC-3
세이퍼시픽이 주목받는 게 사실” 이라면서“그러나 거란
들은 서양에서 중국을 의미했다.
항공기 한 대로 항공사를 창립했다.
족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고 말했다. (연합)
中부동산업체 헝다 청산인, 10여년간 감사 맡았던 PwC 소송 검토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恒大·에버
되는 가운데, 헝다에 대한 감사는 PwC 홍
입증해야 하는 만큼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그란데)의 청산인들이 10여년간 회사 감
콩지사가 담당했던 만큼 이들에 대한 소
이라고 이들은 전망했다.
사를 맡았던 대형 회계업체 프라이스워터
송을 제기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하우스쿠퍼스(PwC)를 상대로 소송을 검 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소식통은“청산인들이 회계업체들 을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능력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PwC는 헝다 외에도 경영난에 빠진 비구
아직은 소송 검토 초기 단계이고, 청산
이위안(컨트리가든)을 비롯해 광저우푸리
인 측이 PwC의 실책을 찾았거나 소송이
(R&F)·수낙·스마오 등 다른 부동산업체
확실시되는 상황은 아니다.
들의 감사도 맡았으며, 2022년 R&F·수
파이낸셜타임스(FT)는 3명의 익명 소식통
을 지키기 위해 조처를 하고 있다” 고 설명
세계 4대 회계법인 가운데 하나인 PwC
을 인용해 헝다 청산인으로 임명된 경영컨설
했다. 청산인들이 소송 제기 권한을 지키
는 2009년 헝다 상장 당시 감사업체였으
헝다는 2021년 12월 역외 채무를 갚지
팅업체 알바레즈앤마살(A&M)의 구조조정
기 위해 신속히 움직이는 것은 일반적이
며, 부동산 활황기에 헝다가 엄청난 레버
못해 디폴트(채무불이행)에 빠졌으며, 홍
전문가들이 법률사무소 최소 2곳과 PwC의
며, 홍콩에서는 통상적으로 6년 이내에 소
리지를 활용해 사업을 확장할 때도 감사
콩 법원은 지난달 30일 중국 부동산 위기
과실 혐의 등과 관련한 소송 가능성을 두고
송을 제기할 수 있다.
를 담당했다.
의 상징인 헝다에 대해 청산 명령을 내렸
논의했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낙·스마오의 감사를 사임한 바 있다.
다만 소송이 구체화하려면 청산인들이
하지만 PwC는 지난해 1월 감사업무를
다. 헝다의 부채는 3천억 달러 이상으로
헝다 자산의 90% 이상은 중국 본토에
PwC의 실책에 대한 증거를 수집하고 채
그만두면서 헝다의 2021 회계연도 연결
전 세계 부동산 개발업체 가운데 최대라
있는 만큼 청산 절차상의 어려움이 예상
권단이 PwC의 실책으로 인해 본 손해를
재무제표와 관련된 중요한 정보를 받지
는 평가가 나온다. (연합)
WEDNESDAY JOURNAL • 7
홍콩뉴스
21 FEB 2024
메시 “홍콩 ‘노쇼’, 정치적 이유 아냐… 부상 탓” 재차 해명 께 진실한 버전을 들려드리고 싶었다” 고 밝혔다.
아르헨티나 출신 축구 스타 리오넬 메
하지 않아 홍콩 팬들이 격분했다. 해당 경기 입장권 가격이 최고 83만원
와 이후 일본 출전이 중국을 무시한 것이 라며 분노했다.
메시는“여러분이 알듯이 나는 언제나
까지 치솟는 등 수십만원에 달한 상황에
메시가 지난 7일 웨이보를 통해 허벅지
모든 경기에 참여하고 싶어 한다” 며“사
서 홍콩은 물론 중국 본토와 인근 동남아
부상 탓에 홍콩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람들이 내가 정치적 이유와 다른 많은 이
지역에서 메시를 보기 위해 온 약 4만명의
고 한차례 해명했지만 소용없었다.
유로 경기를 하고 싶어하지 않았다고 말
팬은 환불을 거세게 요구했다.
한다는 것을 들었는데 전적으로 사실이
특히 그가 불과 사흘 뒤인 7일 일본에서
아니다. 그랬다면 일본이나 중국에 그렇
열린 친선경기에는 30분간 출전해 홍콩
게 많이 가지 않았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팬들의 분노가 더욱 커졌다.
그러면서 내전근 근육 염증 탓에 홍콩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자 결국 친선경기
경기에 출장하지 못했다는 앞선 해명을
주최사인 태틀러는 지난 9일 티켓값 50%
반복하며“불편함을 느꼈고 악화할 위험
를 환불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런 상황에서 다음 달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던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의 친선 경기 두 개가 모두 취소됐다. 지난달 메시가 주장인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은 다음 달 18∼26일 중국 친 선경기 투어를 계획했다. 해당 기간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항저우
중국에서도 메시의 홍콩 노쇼 관련 논
에서 나이지리아 대표팀, 베이징에서는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의 중국 친선경기
메시는 이어“경력을 시작한 이래 중국
란이 확산하면서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
코트디부아르 대표팀과 경기할 예정이었
취소로 이어진 가운데 메시가 정치적 이
과 매우 가깝고 특별한 관계를 가져왔다.
는 메시가 홍콩전에 출전하지 않은 데는
다. 그러나 지난 9일 항저우시는 다음 달
유 탓에 결장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중국에서 인터뷰, 게임, 행사를 많이 했
외세가 개입한 정치적 의도가 있을 수 있
개최하기로 한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
2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다” 며“내가 항상 특별한 애정을 갖는 중
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축구 대표팀의 친선경기를 취소한다고 발
(SCMP)에 따르면 메시는 전날 중국 소
국의 모든 이들의 행운을 빌며 곧 여러분
셜미디어 웨이보에 올린 2분짜리 영상에
을 만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시(인터 마이애미)의‘홍콩 노쇼’파장이
이 있었다” 고 말했다.
서“홍콩 경기 이후 많은 말을 듣고 읽었
앞서 메시는 부상을 이유로 지난 4일 홍
다”며“누구도 거짓된 이야기를 계속해
콩에서 열린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와 홍
서 읽지 않도록 이 영상을 녹화해 여러분
콩 프로축구 올스타팀 친선 경기에 출전
존 리 홍콩 행정장관이 미국의 제재 대 상이라는 점 때문에 미국 팀에 소속된 메
표했다. 그다음 날에는 베이징시 축구협회가
시가 홍콩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는 주장 “베이징은 현재로서 리오넬 메시가 출전 도 나왔다.
하는 경기를 주최할 계획이 없다” 고 밝혔
중국 본토 팬들은 메시의‘홍콩 노쇼’ 다. (연합)
신세계면세점, 캐세이 제휴서비스 개시… 골드 등급 혜택 신세계면세점은 홍콩 최대 항공사 캐세
서 상품 구매 후 인도가 완료되면 1천원당
승객에게는 캐세이 회원 여부와 관계없이
이퍼시픽항공 등을 운영하는 캐세이그룹
1 아시아 마일즈가 적립된다. 매달 최대
최대 5만원 상당 쇼핑지원금을 제공한다.
과 제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500 아시아 마일즈까지 적립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신세계면세
캐세이 회원은 1년간 신세계면세점 골 드 멤버십 혜택을 받는다. 골드 회원은 면세품 구매 시 최대 1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신세계면세점에
했다.
아시아 마일즈는 캐세이 회원을 위한
점과 캐세이 고객의 면세 쇼핑 만족도가
신세계면세점은 작년 12월 개별 관광객
고유 화폐로 전 세계 800개 캐세이 파트
한층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혜택
을 선점하겠다며 1천만명이 넘는 회원을
너사의 9만여개 사용처에서 쓸 수 있다.
을 강화해 신세계면세점만의 차별화된 경
보유한 캐세이그룹과 마케팅 업무협약을
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
체결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캐세이퍼시픽항공 탑
8 21 FEB 2024
홍콩뉴스
•
홍콩서 떠나는 외국인… 국제학교 30%, 외국학생 지원 급감 전망 홍콩 교육부 의뢰로 진행된 해당 조사는 홍콩 47개 국
다는 현행 국제학교 운영 기준을 완화해야 한다고 권고 했다.
제학교와 21개 사립학교가 대상이다. 조사 대상 학교는 모두 현지(홍콩) 학생의 지원은 줄어
앞서 홍콩에서는 3년간의 엄격한‘제로 코
들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그중 10개 학교는 현지 학
로나’정책과 국가보안법 시행으로‘헥시
생의 지원이 연간 26%씩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트’ (HONGKONG+EXIT)가 벌어지면서 일부 국제학교
폴리시21은“코로나19로 많은 외국인 떠나면서 홍콩
가 2년 연속 외국인 학생 등록 미달 사태를 겪었다.
초중고에서 2020년부터 3년 연속 비현지 학생 수가 줄
지난해 홍콩 교육부에 따르면 홍콩 최대 규모 국제학
어들었고, 그들이 떠난 자리를 현지 학생들이 채웠다” 고
교 그룹인 ESF와 다른 국제학교 3곳이 2년 연속 외국인
설명했다.
학생 등록 비율을 충족하지 못했다.
이어 2023-2024학년도 비현지 학생의 수는 초등학
그 결과 2022-2023학년도 홍콩 국제학교의 비현지 학
‘홍콩의 중국화’ 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홍콩 국제
교에서 1.4%, 중고등학교에서 3.4% 각각 증가했다며
생 비율은 5년 만에 최저인 65.9%로 떨어졌다. 반면 현지
학교의 약 30%가 향후 5년간 외국인 학생 지원자가 급
“다양한 인재 유치 계획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 덕분으로
학생의 비율은 5년 전 24.5%에서 34.1%로 증가했다.
감할 것으로 전망한 조사 결과가 나왔다.
보인다” 고 덧붙였다.
르면 컨설팅 회사 폴리시21은 홍콩에서 비현지(non-
‘국제 금융 허브’홍콩은 코로나19 이전까지는 국제
다만 비현지 학생에서 중국 본토 출신 학생과 외국 학
1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
학교 입학 경쟁률이 매우 높아 몇 년 동안 대기해야 하는 학생들이 많았다.
생을 세분화하지는 않았다.
local)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68개 학교를 대상으로 2029
폴리시21은 2028-2029학년도 홍콩 국제학교에서 초
그러나 이제 대부분 국제학교에서 서양인 학생은 찾
년까지 학생 지원 규모 전망을 조사한 결과, 20개 학교
등학교는 3천350개, 중고등학교는 1천77개의 빈자리가
아보기 힘들고 중국 본토와 홍콩 현지 학생들이 대다수
(29.4%)가 2028-2029학년도까지 연간 13%씩 비현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를 차지하고 있다.
다만 학부모들이‘최고 중의 최고’학교를 찾으면서
특히 홍콩 정부가 해외 인재 유치를 위해 2022년 12월
소수 상위 학교는 여전히 입학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
말 선보인‘고급 인재 통행증 계획’등으로 중국 본토 출
상했다.
신 인력이 대거 홍콩에 유입되면서 그들 자녀의 홍콩 국
학생의 지원이 급감할 것으로 답했다고 밝혔다. 반면 6개 학교는 비현지 학생의 지원이 연간 41%씩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비현지 학생에는 중국 본토 출신 학생도 포함된다.
아울러 비현지 학생 등록 비율이 70% 이상이어야 한
재외소식
선관위 “22대 총선 재외선거 신고·신청자 15만여명”
제학교 입학이 이어지고 있다. (연합)
천348명보다 15.0% 감소한 수치다.
재외 선거인 명부 등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국가별로 보면 미국 3만4천490명, 일본 2
달 1일까지 작성하고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
만5천230명, 중국 1만7천152명으로 3개국
을 거쳐 같은 달 11일 확정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총선에서 재
내에 주민등록이 있는 국외 부재자(유학생·해
신청자 수가 전체의 51.0%를 차지했다.
선관위는 “재외유권자의 관심과 참여가 무
외선거를 신고·신청한 국외 부재자 및 재외선
외파견자 등)는 12만541명, 재외선거인은 3
대륙별로는
7만6천950명
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거인이 15만70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
만160명이었다.
(51.0%)으로 가장 많았고 미주는 4만7천905
투표 참여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재외 유
일 밝혔다.
전체 재외선거권자 197만명(추정치)의
명(31.8%), 유럽은 1만9천769명(13.1%)으
권자의 소중한 뜻이 정확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선관위가 전날 오전 7시까지 집계한 결과 국
7.6% 수준이며, 지난 21대 총선 때의 17만7
로 나타났다.
흠 없이 선거를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연합)
아시아가
WEDNESDAY JOURNAL • 9
재외소식
21 FEB 2024
감사원 “재외공관 주재관 업무평가 관대… 도난사고 보고 누락도” 재외공관 주재관들의 업무 성과 편차가 큰데
평가 대상자 중 90% 이상으로, 평가 자체가 온
무를 내용과 방식에 따라 ‘적극적·핵심 업무’와
요소 관련 규제 공고를 확인하고도 관련 부처에
도 평가는 관대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감사원 감
정적으로 이뤄지는 탓에 이 결과를 주재관의 원
‘통상 업무’로 분류하고 2022년 대사관·총영사
전문 보고를 신속히 보고하지 않아 현지에 진출
사 결과가 나왔다.
소속 부처에서 향후 인사 관리에 활용하기 어렵
관 14곳의 경제 분야 주재관 44명의 업무 수행
한 우리 기업의 민원이 제기된 사례도 있었다.
일부 재외공관은 도난 사고 등이 발생했는데
다는 것이다.
실태를 분석했다.
주교황청대사관과 주크로아티아대사관에서
도 외교부에 제대로 보고하지 않은 것은 물론 부
감사원에 따르면 2022년 하반기 주뉴욕총영
그 결과 전문 발송 활동 중 주재국 관료 등을 통
는 2022년 외부인의 관내 불법 침입으로 미술
당 채용을 한 사례도 이번 감사에서 확인됐다.
사관 총영사는 부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주재관
해 직접 입수한 비공개 정보나 공개 자료만으로는
품과 차량 등이 도난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감사원이 공개한 ‘재외공관 운영 실태 감사
들의 업무 실적을 잘 모른다는 이유로 주재관들
확인하기 어려운 정보를 공유하는 적극적·핵심
그러나 대사관 측은 사고 사실을 외교부 보안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주재관이 정기 활동 보고서
의 정기 활동 보고 실적을 확인하지 않은 채 6명
업무 비중은 2022년 상반기 46.8%로, 단순 행정
담당관에게 보고하지 않아 감사 시점인 지난해
를 제출하지 않는 비율이 줄지 않고 있고, 평가가
전원에게 전 항목 최고 등급을 부여했다.
사항을 보고하는 통상 업무(53.2%)보다 낮았다.
7월까지 보안 취약점이 개선되지 않았다고 감
형식적·온정적으로 실시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주일본대사관 관세관은 1년간 출근
같은 시기 일본 관세관 등 4명의 경우 통상 업
사원은 전했다.
외교부는 주재관의 정기 활동 보고서를 관리
기록이 확인된 근무일 중 약 69%에 달하는 날
무 비중이 90% 이상인 반면, 뉴욕 국세관 등 2
주오사카총영사관은 전문직 행정 직원을 채용
하고 평가 결과를 주재관의 원소속 부처에 통보
에 지각했고, 업무상 특별한 실적이 없는데도 그
명의 통상 업무 비중은 10% 미만인 등 주재관
하면서 서류 전형을 임의로 실시하고 인사위원
해야 한다. 원소속 부처는 이 결과를 향후 인사
해 상·하반기 업무평가에서 전 항목에 걸쳐 상위
별 임무 수행 편차가 컸다. 또한 주재관들이 주
회를 거치지 않았다.
관리에 반영한다. 그런데 정기 활동 보고서 제출
등급을 받았다. 주재관이 수행하는 일에 대한 체
요 인사를 접촉한 결과가 시스템에 체계적으로
감사원은 외교부에 업무 평가·보안 업무와 관
실적이 저조한 데다, 보고서를 바탕으로 실시한
계적 관리도 미흡했다,
기록·관리되지 않고 있어 접촉의 진위나 성과를
련해 개선·주의를 통보하고, 주오사카총영사관
평가마저도 미흡하다고 감사원은 밝혔다.
감사원은 주재관의 전문 발송을 통한 정보 공
확인하기 어렵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
부당 채용에 대해서는 관련자를 경징계 이상 조
평가에서 최고 등급(E)이나 차상위 등급(S)이
유, 주요 인사 접촉, 기업 민원 대응 등 주요 업
주중국대사관 관세관은 2021년 중국 정부의
치할 것을 요구했다.
“美 이민 1.5세대 이상 37%만 ‘나는 한국인이다’ 인식” 해외 이민 후 자녀 세대로 갈수록 한인으로서
답한 이민 1세대는 32%였다. 이민 1.5세대 이
한국을 자랑스럽게 여기는지에 관해서도 40
도가 떨어지면서 미국 사회·문화에 더욱 동화되
정체성 및 모국과의 연대감이 점차 희박해진다
후 세대에선 이 같은 응답 비중이 뒤집혔다.
대 이상 연령대는 ‘매우 자랑스럽다’라는 응답
는 경향이 있다”라고 평가했다.
는 미국 한인사회 대상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1.5세대 이후 응답자는 ‘나는 한국인이다’라
비중이 70∼80% 이상으로 높았지만, 30대는
이어 “차세대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학업 및 취
15일(현지시간) 주뉴욕총영사관 의뢰로 나종
고 답한 비중이 37%인 반면, 미국인이기도 하
66%, 20대 이하는 57%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업 지원을 통해 미국 내 주류사회 진출에 도움을
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가 뉴욕, 뉴저지,
고 한국인이기도 하다는 응답(57%)은 과반을
한인 동포가 모국에 대해 기여하는 게 중요하
줄 수 있는 방안을 차세대 동포 네트워크 강화
펜실베이니아, 코네티컷, 델라웨어 등 미국 동북
차지했다.
다는 문항에도 이민 1세대는 76%가 ‘매우 중요
와 연계해 추진할 필요가 있다”라고 제언했다.
부 5개 주에 거주하는 한인 동포 1천251명을 상
차세대가 한인 정체성을 확립할 필요가 있다
하다’라고 답한 반면, 1.5세대 이후 세대는 같은
그는 “재외동포청이 발족하고 민족 정체성 제
대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민 1세대 응
고 생각하는지에 대해선 40대 이상 연령대는 ‘매
답변 비중이 57%로 적었다.
고를 정책 목표로 삼고 있지만 정체성 인식에 관
답자의 66%는 자신을 한국인이라고 생각한다
우 필요하다’라는 응답 비중이 70∼80% 이상으
나 교수는 “세대가 거듭되고 연령이 낮아질수
한 객관적인 자료가 그동안 거의 없었다”며 “이
고 답했다.
로 높았지만, 30대는 58%, 20대 이하는 46%
록 한인 정체성 및 모국과의 연대감이 점차 희박
번 조사 결과가 관련 정책 수립을 촉진하는 데
‘미국인이기도 하고 한국인이기도 하다’라고
로 떨어졌다.
해지고 한국어 사용 및 한국에 대한 관심과 이해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연합)
10 21 FEB 2024
건강칼럼
•
빈혈 예방 및 재발을 막기 위해 평소 철분이 많이 함유된 돼
지고기‧소고기‧양고기 등 붉은 육류, 시금치 등 짙은 녹색잎
이흥수 약사의 건강칼럼
채소, 땅콩‧아몬드‧해바라기씨 등을 챙겨 먹는 것이 좋습니
빈혈 이야기
다. 철분 흡수를 방해하는 커피‧홍차‧녹차 등 카페인 음료는 줄여야 합니다.
#홍콩약사 #빈혈 #貧血 철결핍성 빈혈은 다량의 출혈로 혈액이 상실되면 나타나는
- 중앙대학교 약학과 졸업
데, 여성의 월경 과다에 따른 자궁출혈, 위장관 출혈, 치질 등 항
- 홍콩 최초의 한인약사
문 출혈이 대표적 원인입니다. 이외에도 철분 섭취 부족, 성장기
(2024년 현재까지 유일) - 한국 및 홍콩에서 10여 년 약사 근무경력
아이들의 빠른 성장 등도 영향을 줍니다.
(현 홍콩에서 근무 중)
또 만성 질환에 따른 염증물질 과다로 철분이 충분한데도 조혈이 안 되는 만성 염증에 의한 빈혈이 있습니다. 노인의 약 30%가 만성 질환에 따른 빈혈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치료 빈혈(貧血)이 있으면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요? 흔하게 생각 하는 증상은 어지러움일 것입니다. 하지만 빈혈은 생각보다 다
빈혈이 지속되면 건강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특히
- 홍콩 거주 8년차
이흥수 약사
- 카카오톡 채널 : 홍콩약사
매장으로 오시면 한국인 약사가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China Dispensary Tel 2668 8152 | Shop 22, G/F, Harmony Garden, 9 Siu Sai Wan Road, Siu Sai Wan, Hong Kong Island
장기적으로 빈혈을 치료‧관리하지 않으면 심장에 부담이 증 가해서 심부전 등 심장 질환 위험도 증가합니다. 때문에 빈혈
양한 증상으로 불편함을 나타냅니다. 특히 여성 분들은 주기적
고위험군은 빈혈 검사를 통해 필요한 경우 치료를 받는 것이 바
인 생리로 인해서 대다수가 빈혈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람직합니다.
증상
빈혈의 증상은 어지러움, 얼굴‧손 등의 창백함은 물론 피로,
무력감, 손발 차가움, 가슴 두근거림, 두통, 혀의 염증, 추위에 취
약, 예민함, 식욕저하, 소화불량, 변비 등이 있으며 여성 분들은 심한 생리통 및 월경증후군 등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원인 하는 혈색소인 헤모글로빈 농도가 정상 수치 이하로 감소한 상
(왼쪽에서부터) 씹어먹는 철분제(3가철) - Ferrum Hausmann / 철분, 엽산, 비타민B 복합제 - Fortifer-FA
태를 말합니다. 빈혈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혈색소의 주재료인
빈혈 치료는 원인에 따라 진행합니다. 우선 환자가 많은 철결
빈혈은 의학적으로는 혈액 속의 적혈구가 줄고, 산소를 운반
철분 부족으로 발생하는 철결핍성 빈혈이 가장 흔합니다. 이외
핍성 빈혈은 자궁‧위장‧항문 등에 출혈이 있으면 문제를 차
에도 비타민B12 및 엽산의 결핍으로 발생하는 ‘거대적아구성
료하면서 철분 보충제를 복용하면 혈색소가 1~2개월 내에 정
빈혈’, 골수의 조혈모세포가 없는 ‘무형성 빈혈’, 혈액 내에서 적
상 수치로 회복합니다. 이후에도 4~6개월 간 철분제를 복용해
혈구가 과도하게 파괴되는 ‘용혈성 빈혈’ 등이 있습니다.
야 철분이 충분히 신체에 저장돼 적혈구 생성이 정상화 됩니다.
김정용 홍콩변호사 (Kim & Company, Solicitors) 장윤영 변호사 (Kim & Company, Solicitors) 이윤기 한국공인회계사 (ATOZ HK) 이강렬 박사 (미래교육연구소) 이승권 원장 (진솔학원) 이흥수 약사 (China Dispensary) 이재호 변호사 (Simmons & Simmons Partner)
WEDNESDAY JOURNAL • 11
교육칼럼
21 FEB 2024
이강렬 박사의 교육칼럼
미국 대학 중 학비 대비 졸업 후 연봉이 높은 대학들은 어디인가? 대학의 투자 대비 수익률(Return on Investment, ROI) 은 졸업 후 취득한 학위를 통해 얻게 되는 장기적인 금융적 이
다. 이 공립 연구 대학은 공학 및 지구과학에 관심이 있는 학
칼리지가 우수한 수익률로 큰 가치를 추구하는 학생들에게
생들에게 훌륭한 투자처다.
최고의 선택이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 사립 비즈니스 스
익을 기준으로 측정된다. ROI가 높은 대학은 일반적으로 졸
이대학의 교육은 강력한 실험실 커리큘럼을 갖춘 기술 교
쿨은 기업가들을 위한 최고의 학교 중 하나로 꾸준히 선정되
업생이 높은 수입을 얻고, 학비 대비 높은 경제적 가치를 제
육 외에도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팀워크, 윤리 과정을 강조
고 있다. 밥슨은 실제 경험을 중시하는 강력한 인문학 기반을
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대학들은 학문적 우수성,
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학생들은 특정 분야에서 탁월한
제공한다. 모든 1학년 학생들은 1년 동안 경영 및 기업가 정
강력한 졸업생 네트워크, 그리고 높은 취업률을 자랑한다.
능력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커리어 기술을 쌓기 위
신의 기초 과정을 수강하며, 여기서 학생들은 자신의 사업을
해 팀으로 일할 수 있도록 훈련받는다.
개발, 시작 및 관리한다.
대체적으로 명성이 높은 대학이 ROI가 높지만 명성은 있 지만 ROI가 낮은 대학들도 있다. 이 대학들은 학생들에게 우 수한 교육과 연구 기회를 제공하며, 졸업 후에도 높은 취업률
■ 조지아 공과 대학(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과 높은 평균 연봉을 보장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각 대
ROI가 뛰어난 다른 공립 대학교 가운데 조지아 공대는 고
학의 ROI는 학비, 장학금 기회, 평균 졸업 후 수입, 취업률 등
려할 만한 가치가 있다. STEM 프로그램을 위한 훌륭한 선택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스탠퍼드 대학(Stanford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결정된다.
일 뿐만 아니라 학생들은 비즈니스, 인문학, 디자인 분야의
University) ◀하버드 대학(Harvard University) ◀프린
프로그램도 추구한다. 보너스로, 번화한 도시 애틀랜타가 캠
스턴 대학(Princeton University)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퍼스를 둘러싸고 있다.
(Caltech) ◀펜실베니아 대학(University of Pennsylva-
학생과 학부모는 대학을 선택할 때 종종 학교의 명성을 넘 어 투자 수익률로 명성이 높은 대학을 찾는 노력을 해야 한다. 다음은 우리가 아는 명성과 달리 ROI가 높은 대학이다. ■ 하비 머드 대학(Harvey Mudd College)
공하는 것으로 가장 알려진 학교 중 하나다. 과학, 공학, 수 학을 가르치는 이 사립 리버럴 아츠 칼리지는 PayScale의 2023년 대학 교육 ROI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하비 머드를 독특하게 만드는 것은 학생들이 자신의 일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할 수 있도록 STEM과 관련된 인
들의 리스트다.
조지아 공대 학생들은 미국 최대 규모의 코업 교육 프로그
nia) ◀하비 머드 대학(Harvey Mudd College) ◀조지아
램에 참여할 수 있다. 코업 참가자는 세 학기를 번갈아 가며
공과대학(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코넬 대학
일하며, 졸업과 동시에 고용되는 경우가 많다.
(Cornell University)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 (UC Berkeley)
최근 졸업생의 초봉이 가장 높은 학교로 꾸준히 선정되는 캘리포니아의 하비 머드 칼리지는 훌륭한 투자 수익률을 제
위에 대학 외에 일반적으로 ROI가 높다고 평가되는 대학
■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졸업 후 어떤 ROI를 얻을 수 있을지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 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상담 또는 컨설팅을 받는 학생들에게
‘퍼블릭 아이비’ 중 하나로 자주 언급되는 캘리포니아 버클
랭킹 리스트를 볼 때 실제 순위뿐만 아니라 그 순위를 계산하
리 대학교는 공립 연구 대학으로 최고의 ROI를 자랑한다. 실
는 데 무엇이 사용되었는지도 살펴보라고 말한다. 요즘에는
제로 UC 버클리는 미국 뉴스 & 월드 리포트에서 미국 최고
순위 목록에서 졸업생의 초봉과 중간 연봉에 더 많은 비중을
의 공립 대학으로 선정되었다.
두고 있으므로 균형 잡힌 대학 목록을 위해 학교를 조사할 때
문학 및 사회 과학에 중점을 둔다는 것이다. 학생들은 6개의
UC 버클리 학위는 주립대 수준의 비용으로 아이비리그 수
공학, 과학, 수학 기반 전공 또는 5개의 STEM 중심 공동 전
준의 교육을 제공한다. UC 버클리는 다양한 분야에 걸쳐 300
공 프로그램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핵심 커리큘럼은 주로 인
개 이상의 학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그러나 이는 In State에
문학 과정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해당되는 것으로 국제학생에게는 ROI가 낮을 수 있다.
■ 콜로라도 광산 학교(Colorado School of Mines)
■밥슨 칼리지(Babson College)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고의 투자 수익률을 자랑하는 학
비즈니스 및 기업가 정신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높은 투
교 중 하나는 콜로라도 주 골든에 위치한 콜로라도 광산 학교
자 수익률의 가치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매사추세츠의 밥슨
이 점을 고려해야 한다. 이강렬 박사는? 2003년 국민일보 편집국장 재임시 미 래교육연구소를 설립했다. 지난 2003년 국내 최초로 미 국 대학 재정보조(생활장학금) 제도를 소개했으며, 가난 한 학생들에게 미국 대학으로부터 매년 30-40억원의 장학금을 받아주고 있다. ‘가난한 아빠 미국 명문대 학 부모되기’, ‘꿈을 찾아 떠난 젊은이들’ 등 5권의 교육 서 적을 집필했다.
12 21 FEB 2024
생활칼럼
•
223
스트레스여 안녕~ 홍콩의 경마 문화에 빠져 볼까
샤틴 경마장
해피밸리 경마장
홍콩의 국민 스포츠 경마
지 시대의 유산으로 정착되었다. 영국 정부가 떠난 지금 경마는
홍콩의 경마 대회는 매년 9월부터 다음해 7월까지 열린다.
매주 수요일 저녁이면 홍콩섬 해피 밸리에 위치한 경마장은
홍콩의 국민 스포츠로 자리매김하였다. 750만 홍콩 인구 중 매
23~24년 기간에는 총 88개 대회가 진행되는데, 이중 12개는
주변을 대낮처럼 환히 밝힌다. 금싸라기 같은 홍콩에서, 그것도
년 200만 명 이상이 경기장을 찾는다고 하니 경마는 홍콩의 가
국제 대회이다. 해피 밸리에서 매주 수요일 열리는 야간 경기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수준의 임대료를 자랑하는 코스웨이 베이
장 각광받는 대중 스포츠인 셈이다. 특히 홍콩 대중 문화의 전성
저녁 7시~ 7시 반에 시작되며 주말 경기는 5시 45분~6시 45분
인근에 이렇게 넓은 경마장이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은 참 아이러
기였던 1980년대에 춤과 경마는 서민들이 즐기는 대표적 여가
사이에 열린다. 18세 이상이라야 입장이 가능하다.
니하다. 그만큼 경마가 홍콩의 문화 중 일부로 깊숙이 자리 잡고
생활이었다. 지난 두 편의 칼럼에서 설 기간에 가 볼만한 곳들을
1978년에는 샤틴에도 문을 열었다. 주로 낮 경기가 열리는
있다는 방증일 것이다.
소개했는데, 경마장 또한 새해가 되면 많은 홍콩인들이 찾는 장
샤틴에는 두 가지 자랑할 만한 것이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크기
소이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홍콩의 경마장은 정식 종
로 기네스북에도 오른 대형 스크린이다. 52cm TV 4500대 규
목인 승마 경기를 훌륭하게 치른 전적도 자랑한다.
모의 위풍을 자랑하며 폭은 보잉 747 길이와 맞먹는다. 또 하나
해피 밸리에 경마장이 들어선 것이 19세기인 1845년이었으 니 역사가 꽤나 깊다. 경마 사업을 운영하는 자키 클럽은 1750
는 전세계 경마장 중 유일한 개폐식 지붕이다. 덕분에 날씨에 관
년 영국에서 일찌감치 설립, 운영되었다. 홍콩에는 1884년 정 식으로 현판을 내걸었고 지금까지도 경마 사업을 관장하고 있
소리 질러~! 활력이 넘치는 경마장에서의 하루
다. 비영리 단체인 자키클럽은 홍콩 제1의 납세 기관이자 세계
우리 학원 영어 교사인 제이미 선생은 해피 밸리 경마장을 몇
10대 자선 단체이기도 하다. 지난 10년간 매년 1천만 홍콩달러
번 찾은 적이 있다.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웃고 떠들며 응원하는
홍콩의 경마, 어디에서 어떻게 즐길까?
이상의 납부를 이어오고 있다. 경마 외에 스포츠 토토와 마크 식
분위기가 매우 매력적이었다고 한다. 이곳에는 말과 기수에 돈
크게 세 가지 방법이 있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경마장을 찾아
스(한국의 로또)도 독점 운영한다.
을 걸고 응원하러 현장을 찾은 사람들도 많지만, 스트레스 해소
즐기는 것이다. 돈도 따고(물론 잃을 수도 있다) ‘소리 질러~!’ 스
해피 밸리의 중국어 지명은 ‘파우마데이(馬地)’이다. ‘파우’는
를 위해 분위기 자체를 즐기러 온 이들도 적지 않다. 그것도 단
트레스도 날린다면 그야말로 일석이조다. 두 번째는 동네마다
‘뛰다’라는 뜻이며 ‘파우마(馬)’는 광동어로 ‘경마’를 의미한다.
돈 10홍콩달러라는 입장료를 내고 말이다. 9월 말에서 10월 초
하나씩 있는 자키 클럽에 가서 TV 모니터를 통해 경기를 지켜
즉, ‘파우마데이’라는 지명은 말 그대로 말이 뛰는 곳, 즉 경마장
의 옥터버페스트 기간에는 독일 맥주가, 11월에는 일본 음식과
보는 방법이다. 일요일마다 자키 클럽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
인 것이다. 영국인들이 오락거리로 만들어 놓은 스포츠가 식민
사케가 제공된다.
루는 바, 이 방법은 비추(비추천)다. 마지막으로, 스포츠 토토의
계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WEDNESDAY JOURNAL • 13
수요기획
21 FEB 2024 방식으로서 돈을 걸고 결과를 확인하고 싶다면 자키 클럽 어플 을 휴대폰에 설치하면 된다. 어플을 이용해 경기에 관해 제공되
홍콩 생활을 위한 필수 중국어
는 정보를 참고하여 돈을 걸 수 있다. 이용 방법을 모르면 가까
접속사 (4)
운 자키 클럽을 방문해 보자. 직원들이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그리고 경기가 있는 날이면 홍콩의 공중파에서는 실시간 중계 도 해준다. 44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마카오의 경마계에서는 안타까운
1
소식이 들려왔다. 2024년 4월 1일부터 관련 사업이 전면 중단
2
이 높은 대신 돌아오는 금액은 적지만 이따금씩 대박도 터진다.
머쥐었는데, 이는 역대 최고 당첨액이다. 참고로 경마의 베팅 방
주말에 저는 영화를 보지 않으면 등산을 가요.
周末我不是看电影,就是去爬山。
3
不是A, 就是B
búshì, jiùshì 부쓰, 찌우쓰
저는 안 가고 싶은 게 아니라, 시간이 없어요.
我不是不想去,而是没有时间。
不是A, 而是B
我唔係唔想去,而係無時間。
장료는 무료이다. 또한 $770을 내면 직원 안내로 경마장 관광
búshì, érshì
ngóh m̀h haih m̀h séung heui, yìh haih móuh sìh gaan 응어 음 하이 음 쎵 허이, 이 하이 모우 시 까안
4
부쓰, 얼쓰
堵车堵得厉害,结果我迟到了。
진솔학원 원장, 중국어 강사 HKU SPACE(홍콩대학 전업진 수학원) 한국어 강사 진솔학원
JinSol Learning Centre Limited
m̀h haih, jauh haih 음 하이, 짜우 하이
唔係A, 而係B
m̀h haih, yìh haih 음 하이, 이 하이
결국
结果
塞車塞得好勁,結果我遲到咗。
jiéguǒ
sāk chē sāk dāk hóu gihng, git gwó ngóh chìh dou jó 쌋 체 쌋 딱 호우 깽, 낏 꿔 응어 치 또우 쩌
지에구어
結果 git gwó 낏꿔
너 아내 말 들어, 안 그러면 문제 생긴다.
你要听老婆的,不然很麻烦。
그렇지 않으면
nǐ yào tīng lǎopo de, bùrán hěn máfan 니 야오 팅 라오 포 더, 뿌란 헌 마판
이승권 원장
唔係A, 就係B
차가 엄청 막혀서 결국 지각했어요.
dǔchē dǔ de lìhai, jiéguǒ wǒ chídào le 두 쳐 두 더 리하이, 지에구어 워 츠따올 러
5
씬, 깐 쮜
A가 아니라 B이다
wǒ búshì bùxiǎng qù, érshì méiyǒu shíjiān 워 부쓰 뿌시양 취, 얼쓰 메이요 스지엔
근에는 경마 박물관도 있으니 함께 둘러보면 좋을 것이다. 입
sīn, gān jyuh
A하지 않으면 B한다
jāu muht ngóh m̀h haih tái hei, jauh haih heui hàahng sāan 짜우 뭇 응어 음 하이 타이 헤이, 짜우 하이 허이 하앙 싸안
짜릿함을 느끼고 싶다면 역시 현장을 찾는 것이 최고다. 인
< 참고 자료 > https://www.discoverhongkong.com/eng/explore/culture/howto-do-the-hong-kong-races.html https://www.nextstophongkong.com/tc/horse-racing/ https://m.jiemian.com/article/10693578.html#:~:text=界面新闻 查阅香港赛马,观赏性有着直接关系。
씨엔, 란허우
週末我唔係睇戲,就係去行山。
생한 날이었다. 행운의 주인공은 1억 5천 5백만 홍콩달러를 거
및 VIP 석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여행 상품도 마련되어 있다.
xiān, ránhòu
zhōumò wǒ búshì kàn diànyǐng, jiùshì qù páshān 쪄우모 워 부쓰 칸 띠엔잉, 찌우쓰 취 파샨
2003년 8월 31일은 경마로 역대급 대박을 터뜨린 행운아가 탄
걸 수 있는 액수이다.
先~, 然后~ ~先,跟住~
chóh bā sí sīn, gān jyuh jyun deih tit lā 처 빠 씨 씬, 깐 쮜 쮠 떼이 팃 라
대로 젊은층의 수요도 적지 않다. 이중에는 경마를 일종의 재
푸통화 vs 광동어
먼저~, 그 다음~
坐巴士先,跟住轉地鐵啦。
수록 줄어든 경마 인구가 직격탄이 되었다. 하나 홍콩은 이와 반
식은 매우 다양하다. 최소 베팅액은 10홍콩달러로 경기 한 판에
先坐公共汽车,然后换地铁吧。
* (좌/상) 푸통화 (우/하) 광동어
xiān zuò gōnggòng qìchē, ránhòu huàn dìtiě ba 시엔 쭈오 꽁꽁치쳐, 란허우 환 띠티에 바
된다는 뉴스였다. 이유는 결국 사업성 때문이다. 세대를 거쳐 갈
테크 수단으로 여기는 이들도 있다. 마크 식스보다 당첨 확률
먼저 버스를 타고 그 다음 지하철로 갈아탑시다.
不然
你要聽老婆話,如果唔係好麻煩。
bùrán
néih yiu tēng lóuh pòh wah, yùh gwó m̀h haih hóu màh fàahn 네이 이유 테엥 로우 퍼 우아, 위 꿔 음 하이 호우 마 파안
뿌란
유튜브 ‘홍콩 진솔 TV’를 통해 발음을 확인해보세요!
자료 제공
如果唔係 yùh gwó m̀h haih 위 꿔 음 하이
진솔학원
JinSol Learning Centre Limited
WEDNESDAY JOURNAL Registration No.(홍콩정청등록번호)29-588-95 Since 15. Feb. 1995 Tel_2891-6172 Fax_2407-5454 PUBLISHER _ Park Bong Chul Wednesday Journal Ltd Unit 515, 5/F, Tower B, New Mandarin Plaza, No.14 Science Museum Road, Tsim Sha Tsui East, Kowloon, Hong Kong. EDITORIAL :: Chief Editor _ Son Jung Ho / sooyo@wednesdayjournal.net COLUMNIST Law _ Kim Jeong Yong, Jang Yun Young Accounting _ Lee Yoon Ki Education _ Lee Kang Ryul Living _ Lee Seung Kwon Health _ Lee Heung Soo Economy _ Lee Jae Ho MARKETING & ADVERTISING :: Marketer _ Lisa Jeon / marketing@wednesdayjournal.net DESIGN :: Designer _ Hong Ji Hye / design@wednesdayjournal.net PRINTER The Print Block B, 7/F, Cheong Fat Factory Building, 265-271 Un Chau Street, Kowloon, Hong Kong
14 21 FEB 2024
수요몰
•
<봉루>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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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게장 250H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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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매운 불족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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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는 순간 담백한 맛이 일품인 봄에 더욱 맛있는 참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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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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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OURNAL • 15
코트라정보
21 FEB 2024
어들며 회복세를 보였다.
2023년 홍콩 경제동향 및 2024년 전망(1)
한국의 對홍콩 품목별 수출입 동향
2023년 기준, 한국의 對홍콩 10대 수출 품목 기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반도체(MTI 831)’ 수출액은 180억9100만 달
글|홍콩무역관 Nessa Wong
러로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했다. 반면 ‘비누, 치약 및 화장품 (MTI 227)’, ‘금, 은 및 백금(MTI 111)’, ‘기호식품(MTI 015)’는 등
2023년 홍콩 경제성장률은 민간소비, 서비스수출 증가에 힘입어 3.2%를 기록 2024년 내수 회복세, 상품 수출 반등 가능성 등으로 2~4% 완만한 성장 기대
정부지출의 경우, 1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으나 2, 3, 4분기에는 각각 9.8%, 4.5%, 5.2% 감소하며 2023년 연간 으로는 전년 대비 -4.3%를 기록했다.
의 수출액은 전년대비 각각 27.7%, 8.5%, 40.2% 상승했다. 한국의 對홍콩 주요 수출 품목 (단위: US$ 백만, %)
상품 수출의 경우, 2022년 -13.9%를 기록한 데 이어 2023년 에도 -10.3%로 나타났으나 전년보다는 그 감소 폭이 줄었다. 분 기별로는 2023년 1, 2, 3분기 각각 -18.9%, -15.1%, -8.6% 를 기록하며 점차 감소율이 줄다가 4분기 2.8% 증가하며 반등 에 성공했다. 홍콩 무역발전국은 2023년 수출 감소는 인플레이션 홍콩 주요 경제지표(실질 GDP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단위: %)
자료: 한국무역협회
수입의 경우, 2023년 한국의 對홍콩 주요 수입 품목 가운 데 ‘금, 은 및 백금(MTI 111)’에 대한 수입액이 전년 동기 대비 202.1%로 크게 성장했다. ‘평판디스플레이 및 센서(+84.6%)’, ‘ 자료: 홍콩 통계청
상승, 높은 이자율 및 지정학적 긴장 등에 영향을 받았다고 분석
2023년 홍콩 실질 GDP 실적
했다. 반면 서비스 수출은 2023년 21.2% 성장했다. 분기별로는
2024년 1월 발표된 홍콩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홍콩
2023년 4분기 22.1% 증가하며 4분기 연속 성장했다. 홍콩 정부
의 실질 GDP는 전년대비 3.2% 증가했다. 이는 지난 11월 홍콩
는 최근 서비스 수출의 증가는 리오프닝에 따른 관광객 유입 증가
정부의 2023년 GDP 성장률 전망치와 일치하는 수준이다. 분기
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별로 보면 2023년 1분기 2.9%, 2분기 1.5%, 3분기 4.1%, 4분 기 4.3% 성장하며 2023년 4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이어갔다. GDP 주요 구성요소별로 살펴보면, 민간소비 지출은 2022년
비누, 치약 및 화장품(+72.0)’ 등의 품목에 대한 수입도 증가했다. 반면 ‘반도체(-7.8%)’, ‘동(銅)제품(-31.7%)’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한국의 對홍콩 주요 수입 품목 (단위: US$ 백만, %)
2023년 한국의 對홍콩 무역 현황
한국 무역협회에 따르면, 2023년 한국의 對홍콩 수출액은
-1.2%에서 2023년 7.4%로 플러스 전환에 성공했다. 분기별로
251억9100만 달러로 전년대비 8.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는 2023년 1분기 13.0% 큰 폭 증가한 데 이어 2, 3, 4분기에도
對홍콩 수입액 또한 전년대비 2.3% 감소한 18억3500 달러를 기
각각 7.7%, 6.3%, 3.5% 증가했으나 연말로 갈수록 점차 그 성장
록했다. 2023년 한국의 對홍콩 수출입은 모두 감소했으나 2022
폭이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년 수출입 증감률(수출 -26.2%, 수입 -16.5%) 대비 감소폭이 줄
자료: 한국무역협회
16 21 FEB 2024 •
[글로 읽는 명곡]
난 널 사랑해 작사 | 엄승섭 작곡 | 김진호 노래 | 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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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아침 햇살을 받으며 눈을 뜨니
난 널 사랑해 너의 모든 몸짓이 큰 의미인걸
어제의 내가 아님을 나는 느꼈던 거야
난 널 사랑해 내마음 깊은곳에 영원히
수많은 시간 헤메며 방황했던 지난날들
창가에 기대어 홀로서면 밤새 흐르는 눈물
난 널 사랑해 너의 모든 몸짓이 큰 의미인걸 난 널 사랑해 내마음 깊은곳에 영원히
난 널 사랑해 너의 모든 몸짓이 큰 의미인걸
어두운 지난날들의 슬픔은 기쁨되고
난 널 사랑해 내마음 깊은곳에 영원히
사랑은 우리들에게 한조각 꿈이었음을 수많은 시간 헤메며 방황했던 지난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