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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일 모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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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2026 제 1194호

발행인 민정기 | 이메일 문의 weeklymorning@gmail.com


음악으로 하나 된 평화와 통일의 염원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협의회 ʻ2026 평화통일음악회’ 성황리 개최

‒ 클래식·국악·성악·가야금·K-pop이 어우러진 품격 있는 무대 ‒ Ethan Min Liao 창작곡 세계 초연…관객 250여 명 통일 염원 합창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협의회(회장 오미자)는 지난 9월 26일 산타클라라대학교 공연예술센터 리사이틀홀에서 ʻ2026 평화통일음악회(Peaceful Unification Concert)—우리의 소원, 우리의 소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약 250명의 관객이 참석해 클래식과 한국 전통음악, 성악, 가야금, 플루트, 창작곡, 뮤지컬 음악과 K-pop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감상하며 평화와 통일을 향한 메시지를 함께 나눴다. 약 10년 만에 다시 열린 이번 평화통일음악회는 통일이라는 주제를 정치적 담론에만 머물게 하지 않고, 음악이라는 보편적인 언어를 통해 세대와 문화의 경계를 넘어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미자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랜만에 다시 마련된 평화통일음악회를 통해 음악에는 나이와 세대, 언어의 경계가 없으며 서로 다른 사람들이 음악으로 마음과 마음을 이어갈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어우러지는 음악처럼 평화도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하는 데서 시작된다”며 “오늘 음악을 즐기면서 각자에게 평화란 무엇인지 생각하고 작은 평화의 마음을 가슴에 담아가기를 바란다. 특히 주니어 세대가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그 마음이 다음 세대까지 이어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Wayne Diego Van Lieu의 호른과 정혜란의 피아노 연주로 선보인 ʻArirang Two Times’로 막을 올렸다. 익숙한 아리랑 선율이 호른과 피아노의 웅장하면서도 따뜻한 음색으로 울려 퍼지며


음악으로 하나 된 평화와 통일의 염원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협의회 ʻ2026 평화통일음악회’ 성황리 개최

음악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전쟁과 피란, 이산가족과 비무장지대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상영돼 관객들이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이번 공연은 ʻ분단의 아픔(Remember)‒평화의 가치(Healing)‒미래세대의 꿈(Dream)‒통일의 희망(Hope)’이라는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각 주제에 맞는 영상과


음악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전쟁과 피란, 이산가족과 비무장지대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상영돼 관객들이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이번 공연은 ʻ분단의 아픔(Remember)‒평화의 가치(Healing)‒미래세대의 꿈(Dream)‒통일의 희망(Hope)’이라는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각 주제에 맞는 영상과 음악이 하나의 이야기처럼 연결돼 과거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며, 미래세대와 함께 통일의 희망을 꿈꾸는 흐름으로 진행됐다. 이번 음악회는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협의회 문화예술분과가 주관했으며, 프로그램 기획과 전체 연출은 나미화 문화예술분과위원장이 맡았다. 나 위원장은 ʻ분단의 아픔‒평화의 가치‒미래세대의 꿈‒통일의 희망’으로 이어지는 각 파트의 음악과 영상, 메시지가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되도록 공연 전반을 구성했다.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민주평통 자문위원들도 각 분야에서 역할을 분담하며 힘을 모았다. 제스 강 간사가 PPT 제작과 행사 실무를 총괄했으며, 엄영미 홍보분과위원장은 무대 큐시트 작성과 현장 진행을 담당했다. 한상희 실리콘밸리 부회장은 영상 제작과 MC를 맡았고, 강희선·백선화·오화성·황승희 위원은 백스테이지 운영을 담당했다. 주니어 평통의 공연과 현장 관리는 강주연·이수연


음악으로 하나 된 평화와 통일의 염원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협의회 ʻ2026 평화통일음악회’ 성황리 개최

위원이 맡는 등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행사 준비와 운영 전반에 총동원돼 긴밀하게 협력했다. 제1부 ʻ분단의 아픔‒기억(Remember)’에서는 천주애 피아니스트와 차동수 바이올리니스트, 이보배 첼리스트로 구성된 루미에르 트리오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ʻTrio élégiaque No. � in G Minor’를 연주했다.


세 연주자의 섬세하면서도 깊이 있는 앙상블은 분단과 상실의 아픔을 음악으로 표현하며 관객들을 공연 속으로 이끌었다. 이어 박창현의 피리와 박영자의 장구 연주로 ʻ한오백년’과 ʻ홀로 아리랑’이 연주됐다. 피리의 애절한 음색과 장구의 힘 있는 장단이 어우러져 한국인의 정서와 우리 민족이 겪어온 아픔, 고향을 향한 그리움을 진하게 전했다. 제2부 ʻ평화의 가치‒치유(Healing)’에서는 소프라노 변유경이 정혜란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ʻ그리운 금강산’과 ʻ아름다운 나라’를 열창했다. 힘 있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전해진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조국을 향한 사랑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울림을 선사했다. 이어 김희원 가야금 연주자가 ʻ대보름놀이’와 ʻForest Mom’을 연주했다. 전통적인 가야금 선율에 현대적인 음악적 표현을 더한 무대는 한국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동시에 평화가 가져오는 치유와 생명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제3부 ʻ미래세대의 꿈(Dream)’에서는 미래세대와 세계 속의 한국을 표현한 영상에 이어 플루티스트 이솔민과 피아니스트 김하경이 가브리엘 포레의 ʻFantaisie, Op. ��’와 엔니오 모리코네의 ʻNella Fantasia from The Mission’을 연주했다. 두 젊은 연주자의 섬세한 표현과 완성도 높은 호흡이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내며 미래세대가 펼쳐갈 꿈과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날 음악회의 주요 무대 가운데 하나는 젊은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Ethan Min Liao가 이번 평화통일음악회를 위해 작곡한 ʻVariations on a Theme for Peace’의 세계 초연이었다. Ethan Liao가 피아노를 연주하고 Wayne Lieu가 호른, Hanting Liu가 클라리넷을 맡은 이 작품은 전쟁의 절망과 아픔에서 평화의 기쁨과 희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감정을 주제와 변주 형식으로 표현했다. 젊은 작곡가의 창의성과 세 연주자의 뛰어난 호흡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는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연주 후 임정택 주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음악으로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이번 음악회의 취지를 격려했다. 이어 이번 음악회를 위해 평화를 주제로 작품을 작곡한 Ethan Liao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장을 전달했다. 제4부 ʻ통일의 희망(Hope)’에서는 분단의 상징인 DMZ가 평화와 생명이 공존하는 ʻPeace and Life Zone’으로 변화하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이 상영됐다. 이어 젊은 한인 공연자 Mackenzie Paige Preisler가 뮤지컬 ʻThe Greatest Showman’의 ʻA Million Dreams’와 애니메이션 영화 ʻKPop Demon Hunters’의 ʻGolden’을 열창했다. 꿈과 희망을


담은 힘찬 무대는 공연장에 밝은 에너지를 더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뒤이어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협의회 산하 주니어 평통 단원들이 Loveholics의 ʻButterfly’를 공연했다. 미래세대가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꿈꾸는 평화와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순서가 됐다. 공연의 마지막은 출연진과 관객들이 함께 부른 ʻ우리의 소원은 통일(Our Wish Is Unification)’ 합창으로 장식됐다. 약 250명의 관객은 한목소리로 노래하며 평화와 통일에 대한 염원을 나눴고, 공연이 끝난 후에는 출연진을 향해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이날 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모든 연주자는 각자의 음악적 개성과 뛰어난 실력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클래식과 국악, 전통과 현대, 기성세대와 미래세대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무대는 ʻ우리의 소원, 우리의 소리’라는 음악회의 주제를 아름답게 구현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관객은 “그동안 베이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최고의 공연이었으며, 그 어떤 공연보다 품격이 높았다”며 “훌륭한 공연을 선보인 연주자들에게 찬사를 보내고, 이러한 무대를 준비한 민주평통에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 같은 공연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연이 끝난 후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협의회는 퇴장하는 관객들에게 ʻ통일 커피’와 쿠키를 증정하며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번 평화통일음악회는 음악을 통해 분단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며, 미래세대와 함께 통일의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서로 다른 악기와 목소리가 하나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룬 것처럼, 평화와 통일을 향한 마음도 함께할 때 더욱 큰 울림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지역사회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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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누나 미쉘 @siliconalley.mich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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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스하퍼는 40년 넘게 아시아를 대표하는 팝 그룹 중 하나로, 1985년 수상 경력이 있는 데뷔 이후 홍콩, 중국 본토, 대만을 지배하며 “Club Broken Heart”, “Lonely”, 그리고 “Blame It on the Samba” 같은 명곡들을 연이어 발표했습니다. 6년 연속 “최우수 그룹(골드 어워드)”을 수상하며 기록을 세운 그래스하퍼는 활기찬 무대와 잊을 수 없는 음악으로 관객들을 계속 사로잡고 있습니다. 40년간 이어온 그래스하퍼와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축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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