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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Kor ean News Leader of Texas CARROLLTON, TEXAS 발행처 WEEKLY FOCUS TEXAS INC. 발행인 김현주 Hyun Joo Kim 신문사 1028 Mac Arthur Dr. Suite 104, Carrollton, TX 홈페이지 www.weeklyfocustx.com 전자신문 www.weeklyfocustx.com / e-신문 카카오톡 weeklyfocusdallas 이메일 weeklyfocusdallas@gmail.com 연락처 Tel: (469)289-0389
9
목차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4년 11월 15일 금요일
목차 / 날씨
9
발행인 칼럼
10
지역 단신
12
데스크 칼럼
14 16, 23, 24, 25, 27, 28, 29, 37, 38, 39, 40, 42, 43, 47, 50
달라스 / 텍사스 뉴스
52, 53, 54
전문가 칼럼 / 여행 칼럼 미국뉴스
60, 61, 62, 63, 64
한국뉴스
73, 74, 75, 76
월드뉴스
83, 84
교육
89
반려동물과 함께살기
97 98 / 107
스포츠 / 연예 건강
99
AURORA, COLORADO
골프
100
발행처 US ANP MEDIA DBA WEEKLY FOCUS 발행인 김현주 Hyun Joo Kim 신문사 11000 E. Yale Ave. #201, Aurora, CO 80014 문화센터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홈페이지 www.focuscolorado.net 전자신문 www.focuscolorado.net / e-신문 카카오톡 weeklyfocus 홈쇼핑 focuscolorado.net 핫딜 청소년재단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이메일 weeklyfocus@gmail.com 연락처 Tel: (303)751-2567 fax: (303)751-2564 인쇄소 Focus Press Printer, Inc
생활
108
연재기획기사
109 110, 111, 112, 127
쉬어갑시다 영화
113
슬기로운 가족생활
114
여행가이드
115 122, 123, 124, 125
한인업소안내 신간베스트셀러 / 신간책
126
운세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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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토)
11월 17일(일)
10월 18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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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수)
11월 21일(목)
주간 포커스는 독자 여러분과 함께 만드는 신문입니다. 나누고 싶은, 혹은 알려져야 마땅할 사건이 있으신 분은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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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뉴스 | DALLAS NEWS
2024년 11월 1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발행인 칼럼
시골 쥐의 도시 나들이
지난 9월, 주간포커스 신문사는 콜로라 도에서 한국문화축제를 개최했었다. 올 해 초 주간포커스 산하 콜로라도 한미 청소년문화재단의 이사회가 새롭게 구 성되면서, 독자적이면서도 범동포적인 행사를 기획했고, 그것이 한인 문화축제 였다. 한국의 대명절인 추석을 기해 한인 사회를 알리는 어떠한 행사라도 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던 것이다. 콜로라도에서 열리는 첫 번째 행사인 점을 감안해 후원 업체 없이 순수하게 포커스신문사와 재 단 이사회의 힘으로 행사를 꾸려 나가자 는데 동의했고, 스스로 참여하겠다는 의 사를 전달한 업체들만 함께 하기로 했다. 일단 축제에 내세울 아이템을 정했다. 한 국음식과 한국놀이 그리고 공연 등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고, 이사들 또한 분야를 정해 각 파트의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이사들의 대부분이 이러한 행사를 해 본 적이 없었지만, 솔선수범해서 할 일을 찾 고 역할을 해내고자 하는 노력이 모임 때 마다 느껴졌을 정도로 진지했던 것 같다. 이렇게 축제 당일이 되었다. 오전 11시 부터 오후 4시까지 행사가 진행 될 예정 이었는데, 우리는 아침 일찍부터 행사장 에 도착해 텐트를 치고, 테이블을 정리하 고, 각자의 맡은 역할을 숙지하면서 오픈 시간을 기다렸다. 그때 우리는 과연 사람 들이 올까하는 생각에 반신반의하는 심 정이었던 것 같다. 그동안 한인 행사에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찾아오는 것을 거 의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이러한 걱정은 11시가 채 되기도 전에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한국에서 오랫동안 비행기 조종을 했다 는 백인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첫 손님이 었다. 다소 거동이 불편해 보였지만, 한 국 축제를 한다는 배너를 보고 그냥 지 나칠 수가 없어서 들렀다고 했다. 이 노 부부에 이어 미국인 가족들, 친구들이 줄 을 지어 행사장으로 들어왔고, 축제 마 당은 순식간에 사람들로 가득 찼다. 예 상보다 한인들도 행사장을 많이 찾았다. 젊은 부부들이 아이들과 함께 방문했고, 한 가족은 아들에게 한복을 입혀서 오기 도 했다. 12시에 콜로라도 한인요식업 협회에서 준비한 2백인 분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가 시작되자, 어디서 나타났는 지 수백명의 사람들이 대형 비빔밥 그릇 을 에워쌌다. 그리고는 자신의 전화기에 거대한 비빔밥의 모습을 담기 위해 여념 이 없었다. 대형 주걱으로 비빔밥을 비 비기 시작하자, 환호와 함성이 터져나왔 다. 역시 미국인들은 한국사람들보다 리 액션에 진심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반 응을 하니, 준비한 우리도 덩달아 즐거워 졌다. 비빔밥 퍼포먼스가 끝나자 주변의 사람들은 뜨거운 뙤약볕도 아랑곳 하지 않고 줄을 서서 비빔밥 시식 순서를 기다 렸다. 2백인 분의 양의 비빔밥은 금새 바
닥이 들어났다.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 푸드 의 명성은 역시나 대단했다. 떡볶이와 감 자튀김, 만두, 오뎅, 치킨을 골고루 시킨 한 미국 남성은 맛이 어떤가를 물어보는 기자의 물음에 엄지를 치켜 올려 보이며 “ I Love Korean Food”를 반복했다. 이번 행사에서 새롭게 알게 된 것은 케 이 뷰티에 대한 반응이었다. 행사를 마 치는 순간까지 뷰티 부스에는 손님이 떠 나지 않았던 것을 보면 케이 뷰티에 대 한 관심이 폭발적이었던 것 같다. 한국 의 전통놀이 중에서는 제기차기와 딱지 치기가 인기를 끌었다. 영화 오징어게임 에 등장해 유명해진 달고나 또한 인기였 다. 이처럼 많은 미국인들이 한국의 것 하나하나에 관심을 기울이며 행사장에 한참을 머물렀다. 당시 축제 중 필자가 개인적으로 가장 뿌듯했던 프로그램은 두 가지였다. 태권 도와 케이팝 댄스팀이다. 자칫 따분할 수 도 있는 전통 품새에서 벗어나 음악에 맞 춰 때로는 절도 있게, 때로는 대중적인 몸짓으로 관객들에게 흥분을 넘어 감동 을 선사했다. 케이팝 댄스팀의 무대도 색 달랐다. 코넥트 케이팝이라는 동아리에 서SNS 를 통해 공지를 띄워 그 날 랜덤 으로 구성된 댄스팀이다. 케이팝 댄스를 사랑하는 40여 명의 젊은 친구들이 콜로 라도 각지에서 모였다. 마치 댄서들이 거
리로 뛰쳐나와 춤을 추는 어느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했다. 모두가 한국 말로 인 사를 하고, 한국 노래를 따라부르고, 한 국 가수들의 춤을 따라하면서 케이 문화 에 진정 진심이었다. 콜로라도에서 개최 된 첫 번째 한국문화축제 치고는 대성황 이었다. 덴버에서는 주간포커스와 산하 청소년 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것과 달리, 달라 스는 한인회가 주최한다. 한인회가 지난 몇 주 동안 장소 섭외로 골머리를 앓았던 것 같다. 행사를 진행하다보면 항상 변수 가 생기게 마련이니, 이쯤은 이해하고 넘 어가야 한다. 장소 섭외와 행사 일정이 공고되었으니, 이제 잘 마무리하는 일만 남았다. 코리안 페스티벌은 외국인들의 참여가 많겠지만, 그래도 한인사회의 협 조와 관심이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 외국 인들을 대상으로 한인사회가 함께 치르 는 대외행사라고 생각해야 한다. 이것저 것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되어 있는 것 같다. 달라스에는 거주 한인 인 구가 약 13만 명 이상이라고 들었다. 덴 버지역이 3만 정도이니, 10만 명이나 더 많은 셈이다. 달라스가 훨씬 큰 도시임은 분명하다. 그래서 필자는 시골 쥐가 도 시로 나들이 가는 날처럼, 대도시에서 펼 쳐질 한인 축제에 대한 기대로 벌써부터 마음이 설렌다. <발행인 김현주>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4년 11월 1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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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뉴스 | DALLAS NEWS
2024년 11월 1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달라스 커뮤니티 행사 안내 행사 게재 문의 weeklyfocusdallas@gmail.com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
진이 스미스 무료 시민권 강의
민주평통 8.15 통일 독트린 콘서트
11월23일, 쉐퍼드 스쿨 오브 랭귀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11월16일 오후 6시, 달라스 제자침례교회
한 차례 연기됐던 2024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이 11월 23일(토) 캐롤튼 소재 쉐퍼드 스쿨 오브 랭귀지(Shepherd School of Language)에서 열린다. 주소는 1130 W Trinity Mills Rd, Carrollton, TX 75006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웹 사이트(dallaskoreanfestival.org)에서 접할 수 있다.
진이 스미스 무료 시민권 강의가 11월15일(금)부터 매주 금 요일 오전 10시에서부터 12시까지 열린다. 장소는 캐롤튼 H마트에서 대각선으로 맞은편에 있는 더뷰(The View)다. 주소는 2700 Old Denton Rd. #104, Carrollton, TX 75007이 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972.236.5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라스협의회(회장 오원성이) 윤 석열 대통령의 8.15 통일 독트린을 주제로 한 통일 토크 콘 서트를 11월16일(토) 오후 6시 달라스 제자침례교회에서 개최한다. 주소는 1017 Erie St., Carrollton, TX 75006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214.886.5387로 문의하면 된다.
신시스 주최 아버지 재정 사관학교
주달라스영사출장소 국적 설명회
달라스 한국노인회 11월 월례회
11월16일 오후 4시, 신시스 루이스빌 오피스
11월16일 오전10시, 캐롤튼 세미한교회
11월16일 오전 11시, 한인문화센터
재정 서비스 업체 신시스(SYNCIS)가 주최하는 아버지 재 정 사관학교가 11월16일(토) 오후 4시에서 6시까지 신 시스 루이스빌 사무실에서 열린다. 주소는 751 Hebron Pkwy. #335, Lewisville, TX 75057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945.300.9999(박수현)로 문의하면 된다.
주달라스영사출장소(소장 도광헌)가 복수국적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위해 국적 설명회를 연다. 11월16일(토) 오전 10시 캐롤튼 소재 세미한교회 본당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 나에서는 복수국적과 관련한 국적 상실, 선택 및 이탈에 대 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문의 koreadallas@mofa.go.kr.
달라스 한국노인회(회장 이형천) 11월 월례회가 11월16일( 토) 오전 11시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열린다. 문 화센터 주소는 11500 N. Stemmons Fwy., Dallas, TX 75229 이며 노인회 회원 가입 및 월례회 참석에 관한 기타 자세 한 내용은 이형천 회장(214.334.7458)에게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원 보험 라이센스 준비반
Cuckoo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
달라스 문학회 신인상 작품 모집
11월5일부터 21일,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0월30일부터 11월26일까지
원고 제출 마감 11월30일
보험 서비스 업체 브릿지원(텍사스 총괄 이선애)이 보험 라 이센스 준비반 제4기를 11월5일(화)부터 11월21일(목)까 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에 연다. 준비반이 열리 는 브릿지원 캐롤튼 사무실 주소는 2828 E. Trinity Mills Rd. Suite 125이며 자세한 문의는 469.460.1370으로 하면 된다.
쿠쿠(Cuckoo)가 11월 동안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진 행한다. 기간은 10월30일부터 11월26일까지다. 프로모션 기간내 주문하고 11월 내에 설치해야 프로모션 가격으로 쿠쿠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프로모션에 포함되는 제품 등 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cuckoorental.com에서 볼 수 있다.
달라스 한인문학회에서 참신한 문학인 발굴을 위해 신인 상 작품을 모집하고 있다. 단편소설, 수필, 콩트, 시, 시조, 동시, 동시조, 평론, 희곡 등의 분야에 응모할 수 있다. 선발 된 작품은 제20호 달라스 문학에 게재된다. 원고는 이메일 nadainae@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달라스 한인문학회 출판기념회
북텍사스 이북도민회 송년회
한인상공회 제33대 회장 선거
12월1일(일) 오후 4시, 수라식당
12월11일 오전 11시30분, 이대감 K-BBQ
12월7일 입후보 마감, 12월14일 선거
달라스 한인문학회(회장 김양수)가 12월1일(일) 오후 4시 수라식당에서 <달라스문학> 제19호 출판기념회 및 송년 회를 개최한다. 1부 개회식 및 출판 설명, 2부 디카시 시상 식, 3부 여흥으로 진행된다. 수라식당 주소는 2240 Royal Ln #106, Dallas, TX 75229이다.
북텍사스 이북도민회(회장 박인애)가 2024년 송년회를 12월11일(수) 오전 11시30분 로얄레인에 소재한 이대 감 K-BBQ에서 개최한다. 주소는 11425 Goodnight Ln, Dallas, TX 75229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박인애 회장 (972.900.2751)에게 문의하면 된다.
북텍사스 한인상공회(회장 이상윤)가 제33대 정·부회장 선거를 실시한다. 입후보 접수 마감은 올해 12월7일(토) 이며, 선거일은 12월14일(토)로 예정돼 있다. 이·취임식 은 내년 1월14일(화)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선관위 고근 백 총무(469.233.6226)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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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미국보다 유리천장 먼저 깬 한국 ‘유리천장’이라는 말이 있다. 경제 전문 매체인 월스트리트저널이 지난 1970년에 만들어낸 신조어다. 유리천장 처럼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 존재하 는 암묵적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뜻하는 말이다. 능력과 자격이 있음에도 불구하 고 성별, 또는 인종 때문에 가로막히게 되는 장벽을 일컫는 말이다. 진보 성향의 언론 매체인 CNN은 11월 5일 대통령 선거가 끝난 후 카멀라 해리 스의 패배가 2016년 대선에서 힐러리 클 린턴이 도널드 트럼프에 패배한 이 후 또 다시 여성 대통령 후보가 유리천장에 막 힌 사례라는 취지의 기사를 내보냈다. ‘유리천장’의 정의에 ‘능력과 자 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라는 전제 가 깔려 있다는 것을 감안할 때 해리스 의 패배가 유치천장 때문이 아닌, 애당 초 대통령으로서 능력과 자격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보는 사람들은 동의할 수 없 을 것이다. 해리스의 능력이나 자격에 대한 논쟁은 차치하고, 나름 여성 인권이 상대적으로 잘 보장돼 있다는 미국에서도 성별에 따 른 유리천장은 쉽게 깨지지 않는 모양이 다. 미국 정치권에서 유리천장은 대통령 선거에서 주로 소환된다. 힐러리 클린턴 은 지난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최초의 여성 후보로 출마했지만 본선에 서 트럼프에게 패했다. 물론 이 때도 힐 러리 클린턴이 유리천장에 막혔다고 보 는 이들도 있었고, 단순히 능력과 자격
미달 때문에 패했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 었다. 어쨌든 쓰라린 경험을 했던 힐러 리 클린턴은 이번 대선에서 해리스가 자 신이 깨지 못한 유리천장을 깰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힐러리 클린턴은 언 론 기고문을 통해 “내가 가장 높고 단 단한 유리천장을 깰 수 없었다는 사실에 아직도 고통스럽지만, 나는 두 차례에 걸 친 나의 대권 도전이 여성이 대선 후보가 된다는 것이 일반적인 것으로 보이게 만 들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고 위안 을 삼았다. 해리스나 클린턴 모두 배울만큼 배우 고 경륜을 쌓을 만큼 쌓은 정치인들이 다. 이들이 대통령이 됐어도 이상할 게 없을 정도로 능력과 자격을 갖춘 사람들 이다. 이런 사람들도 미국에서 정치권의 유리천장을 깨지 못하는 것을 볼 때, 민 주주의가 미국보다 늦게 정착한 한국은 정말 대단한 나라라는 생각이 든다. 미 국보다 먼저 정치권의 유리천장이 깨졌 기 때문이다. 한국 정치권의 유리천장은 누가 먼저 깼을까? 박근혜? 아니다. ‘한국의 첫 여 성 대통령’이라는 수식어보다는 ‘한 국의 첫 부녀(父女) 대통령이’ 적절하 다고 봐야 한다. 유능한 여성 대통령 후 보이기에 앞서 ‘박정희의 딸’이기 때 문에 대통령에 당선됐다고 보는 게 더 정 확할 것이다. 그렇다면 한국에서 정치권 유리천장을 가장 먼저 깬 인물은 누구일까?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씨다. 최근 폭로되고 있는 전화 녹취의 내용, 제20대 대통령 선거 기간에 폭로된 김건희씨와 인터넷 언론 ‘서울의 소리’ 기자와의 통화 내 용, 그리고 대통령 취임 후부터 지금까지 굴러가고 있는 국정을 보면 김건희씨가 처음부터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대통령 노릇을 해왔다는 의심을 떨칠 수 없다. 선거 기간에 불거진 ‘서울의 소리’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김건희씨는 “ 내가 정권 잡으면 (거기는) 완전히 무사 하지 못할 것”이라는 말을 했다. 이 녹 취가 폭로됐을 당시, 일부 사람들은 백 번 양보해서 ‘내가’, ‘우리가’, ‘우 리 남편이’ 등을 혼동해서 사용했을 것 이라고 짐작했다. 설마 의도적으로 자신 이 정권을 잡는다고 생각했으리라 믿었 던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하지 만 이제 와 돌이켜보면 정말로 자신이 정 권을 잡는다고 생각했기에 그런 표현을 썼던 것 같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직후에는 제2부속 실을 설치하지 않아 논란이 됐다. 제2부 속실은 대통령 배우자를 전담해 보좌하 는 조직이다. 취임 초기에 제2부속실을 설치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추측이 난무 했다. 그러나 최근 드러나는 정황으로 볼 때 그 궁금증이 풀린다. 김건희씨 자신이 대통령인데, 부속실이 무슨 필요가 있었 겠나. 대통령 집무실도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사용했다고 해 논란이 일었다. 그래 서 한 때, 대통령실에서 지시가 내려오면
그게 대통령의 지시인지 영부인의 지시 인지 실무진들을 영문도 모른 채 지시를 수행했다고 한다. 명태균 파문으로 김건희씨가 국회의원 선거 공천에까지 개입했다는 의혹이 불 거지고 있는 가운데, 조·중·동까지 김 건희씨를 연일 비판하며 들고 일어났다. 조선일보의 김창균 논설주간은 칼럼을 통해 “여사가 이런 인물들을 높이 평가 하고 속내를 털어놓고 뒤탈이 날 물증까 지 남겼다는 사실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 는다”며 “대통령실이 2류, 3류들에게 농락당한 장면을 목격하면서 구정물을 함께 뒤집어쓴 느낌”이라고 했다. 이현상 중앙일보 논설실장은 “잠재적 유력 대통령 후보의 부인이 ‘오빠’를 바보 취급하며, 일개 정치 브로커에게 ‘ 완전 의지’하는 상황은 상식적이지 않 다”고 지적했다. 또, 김순덕 동아일보 칼럼니스트는 “도이치모터스 사건만 이라도 철저히 수사 받게 하는 것이 오 히려 김 여사를 구하는 길일 수 있다” 고 일갈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7일 대국민담화에서 김건희씨의 국정 개입 의혹에 대한 질문 에 “대통령 부인의 조언이 국정농단이 라고 한다면 국어사전을 다시 정리를 해 야 될 것 같다”며 모든 의혹을 일축했 다. 국정농단의 사전적 의미를 다시 정리 할 게 아니라 윤 대통령은 ‘조언’과 ‘ 지시’의 차이점부터 먼저 숙지해야 할 것이다. <편집국장 토니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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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in Issue
코리안 페스티벌, 11월23일 쉐퍼드 스쿨 오브 랭귀지 개최 ‘확정’ 달라스 한인회, 캐롤튼 시에 허가 신청서 다시 제출 … 주차공간 부족 문제 해결 2024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이 11월23 일(토) 캐롤튼에 소재한 쉐퍼드 스쿨 오브 랭귀지(Shepherd School of Language) 주 차장에서 열린다. 달라스 한인회 김성한 회장은 캐롤튼 시에 다시 제출한 두 번째 행사 허가 신청서가 접수돼 23일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됐다고 지난 11일(월) 발 표했다. 당초 이 행사는 11월8일(금)과 9일(토) 양 일간 쉐퍼드 스쿨 오브 랭귀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주최측이 캐롤튼 시에 서 요구한 차량 2,000대 분의 주차공간을 확보하지 못해 허가가 나지 않았고, 행사 는 결국 취소됐다. 이번에 허가가 발급되면서 행사는 23일 하루만 진행된다. 일정이 변경되면서 행 사 출연진 및 프로그램 내용에 일부 변경 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달라스 한인 회는 행사가 하루 일정으로 변경된 만큼, 최대한 원래 출연진과 프로그램을 진행하 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 가 열리는 쉐퍼드 스쿨 오브 랭귀지 주소 는 1130 W Trinity Mills Rd, Carrollton, TX 75006이며, 오전 10시부터 행사가 시작돼 저녁 케이팝 무대까지 이어진다. 2024 코 리안 페스티벌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 은 웹사이트(dallaskoreanfestival.org)에서 접할 수 있다. 주차공간 부족으로 행사 지연 2024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 일정이 지 연된 가장 큰 이유는 캐롤튼 시에서 요구
광개토 사물놀이 팀이 지난 9일(토) 시온마트 앞에서 코리안 페스티벌을 홍보하고 있는 모습. 한 주차공간이 확보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달라스 한인회가 행사 허가 신청서를 처음 제출했을 당시 캐롤튼 시는 동시간대 최대 예상 운집 인원을 5천명으로 간주했다. 캐 롤튼 시는 방문객 2.5명당 차량 1대의 주 차공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따라서 달라 스 한인회는 차량 2,000대 분량의 주차공 간을 확보해 캐롤튼 시에 제출했어야 하지 만 다트 경전철 주차장의 200대 분량을 포 함해 1,600대 주차공간까지 밖에 확보하 지 못했다. 이러한 이유로 캐롤튼 시는 결 국 허가를 발급하지 않았다. 캐롤튼 시에서 행사 불허 통지를 받은 달
라스 한인회는 다른 장소를 물색했다. 루 이스빌 시온마트 주차장을 비롯해 어빙 아 트센터 등을 알아봤다. 어빙 아트센터의 경우 일정이 향후 6개월간 꽉 차 있어 불가 능했고, 시온마트 주차장의 경우 루이스빌 시에서 제공하는 행사 지원금 부분이 불확 실했다. 참고로 캐롤튼 시는 행사비 전체 의 25%, 최대 10만불까지 지원을 약속했 고, 이는 아직도 유효하다. 달라스 한인회는 결국 방향을 다시 캐롤 튼 시로 돌려 행사 허가 신청서를 다시 작 성해 제출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일을 추진했다. 원래 최대 예상 운집 인원을 5천
명으로 했던 것을 3천명으로 수정해 제출 했다. 이럴 경우 필요한 주차공간은 1,200 대 분량으로, 200대 분량의 다트 경전철 주 차장 없이도 1,400대 주차공간이 이미 확 보된 상태다. 달라스 한인회 김성한 회장 은 지난 1일(금) 열린 달라스 한인회 이사 회에서 이러한 상황을 이사회에 보고했다. 김성한 회장은 “쉐퍼드 스쿨 오브 랭귀지 주차장에 아무리 많은 인원이 모여봐야 2 천명을 넘지 못한다”며 “최대 운집 인원 을 3천명으로 수정해 신청서를 다시 제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 는 최대 운집 인원을 5천명에서 3천명으 로 수정한다고 캐롤튼 시가 이를 인정해줄 것 같냐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김성한 회장은 쉐퍼드 스쿨 오브 랭 귀지 주차장에 실질적으로 2천명 이상 들 어가기 힘들다는 점을 어필할 것이라고 답 했다. 결국 달라스 한인회의 전략은 유효 했고, 취소 위기에 처했던 2024 달라스 코 리안 페스티벌은 11월23일에 진행될 수 있게 됐다. 한편, 11월8일과 9일 일정에 맞춰 항공권 을 예약했던 한국의 광개토 사물놀이 팀 은 지난 7일(목) 예정대로 달라스에 도착 했다. 이들은 9일 시온마트 앞 입구에서 사 물놀이, 비보이 댄스, 비트박스 등이 한데 어우러진 공연을 펼치며 11월23일로 예정 된 코리안 페스티벌을 알렸다. 캐롤튼 시 가 최종 허가를 발부하면서 면서 이날 공 연은 23일 본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 다는 평을 받았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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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 NEWS | 달라스 뉴스
한국 스타트업 기업들 북미 사업화 전략, 어빙 상공회와 협력 도모 북텍사스 한인상공회 가교 역할 … 한국 기업들, 미국 기업과 계약 체결 등 큰 결실 북텍사스 한인상공회와 어빙·라스 콜 리나스 경제개발사업부, 어빙 상공회가 한 자리에 모여 미국에 홍보를 위해 방문 한 한국 스타트업 과학기술 육성 기업들의 대표로부터 각 기업의 제품과 그동안의 실 적에 대해 듣는 프리젠테이션 시간이 ‘글 로벌 기술 사업화 북미 성과 공유회’ 라 는 이름으로 열렸다. 지난 13일(수) 라스 콜리나스 윌리엄 스 퀘어 이스트 타워에서 열린 한국 스타트업 기업 제품 및 성과 공유회는, BSR KOREA 의 주관과 총괄 하에 대전의 한국 과학 기 술 네트워크(대덕연구단지) 이노폴리스 (INNOPOLIS) 주최로 진행됐으며, 어빙· 라스 콜리나스 상공회와 북텍사스 한인 상 공회가 후원과 협력으로 함께 했다. BSR KOREA는 한국 정부의 연구소 기업 육성 정책을 총괄하는 수행기관으로, 과학 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 산하 연구개발특 구진흥재단의 연구소 기업 육성 정책에 따 라 올해에 과학기술 스타트업 기업들을 선 정하여 이들의 북미 지역 홍보와 성과를 도모하고 이끄는 정부 대상 컨설팅 업체 로 선정되었다. 이번 ‘2024 북미실증사업’ 에 대해서 는6월에 공고를 통해 지원한 몇 백 개의 에 너지, 헬스케어, 바이오, IT 등 특화산업 업 체 중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미국 전문 가 심사위원들의 심의를 거쳐 10개 업체 가 선정되었고, 이렇게 선정된 기술 특화 업체들이 BSR KOREA의 인솔 하에 북미 지역에서는 달라스 지역에 오게 되었다. 선정된 10개 업체 중 4개 업체 대표가 이
(왼쪽 사진) BK 에너지와 H&Tech 대표단이 계약을 체결했다. (오른쪽 사진) 한국 스타트업 기업 제품 및 성과 공유회가 13일 어빙 상공회에서 열렸다. 번 설명회에 참석했으며, 나머지 업체에 대해서는 BSR KOREA 팀 소속으로 이날 모임의 사회를 본 전종률 대리의 각 회사 제품과 업적에 대한 간단한 소개로 대체 했다. 선정된 10개 업체는 건설 관련 EUCNC( 단열페인트), INECO(탄소섬유 인테리어), PDLC, EMCT(통합시설 모바일 관제 서 비스), 바이오 헬스 관련 EDENLUX(개인 맞춤형 시력 보호 기기)의 4개, 에너지 관 련 BK Energy(부유형 태양광 융합 기술), BA Energy(배터리 안전상자), Vinatech(알 루미늄 폴리머 커패시터)의 3개, 그리고 IT Device관련 NARMA(UAV 드론), SPS( 무접촉 충전 및 데이터 동기화)의 2개 업 체이다. 이 중 Edeniux는 동국대 연구원의 기술을
받아 시력을 보호하는 혁신적인 장치로, 자동으로 눈 내부 근육을 보호하는 광학 기술을 사용한 장치이다. Edeniux는 삼성 서울병원과 파트너십을 맺고 2002, 2003 년 2년에 걸쳐 기술혁신 어워드를 받는 성 과를 이뤘다. NARMA의 물자수송용 드론은 한국 국 군병원에서 유일하게 사용하는 드론으로 채택되었고 UTD와 협력하여 미국 내에서 상품을 팔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론 딜리 버리 전문 회사가 되기 위해 애쓰고 있다. 특히 BK Energy는 물 위에 뜨는 태양광 솔라 기기를 설치하여 태양광 발전량을 15% 이상 향상시키는 친환경 회전형 부 유형 태양광 발전 혁신 시스템을 개발하 여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신기술 특허 인증을 받았다. 또한, 말레이시아, 영
국, 모로트, 인도네시아 등 5대양 6대륙에 서 한국의 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북미 지역 기술 사업화 방문을 통해 BK Energy는 미국 기업 H & Tech과 6밀 리언 달러의 20년간의 파트너십(PPA) 계 약을 체결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는 대덕, 전북, 광주, 부산, 대구의 5개 특화구역이 있으며, 연구소 기업 육성 정책은 대학연 구소와 정부에서 스타트업을 선정하여 특 허를 주고 기술 이전을 해주면, 이 회사들 이 상품을 만들어내고 기술 검증(POC: Proof Of Concept)을 받아 수출, 투자 기업 모집 등의 글로벌 성과를 이뤄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년에 한 번씩 회사 선 정이 이뤄지며 1년 안에 실적을 내야 한다. <캐서린 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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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뉴스 | DALLA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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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달라스 한국문화캠프 … 주최자 IYF의 수상쩍은 행보 알고보니 오대양, 세월호 연관된 구원파 소속 유병언의 기쁜소식선교회 주최 한국문화캠프(Korean Culture Camp) 라 는 이름으로 개최되는17세 이상 청소년과 청년들 대상 캠프가 이번에는 12월에 달 라스에서 열린다는 소식이 들렸다. 12월 25일부터 29일까지 DFW 국제공 항 옆 하얏트 레전시 호텔에서 열리는 ‘Korean Culture Camp 2024(한국문화캠 프)’에 대한 온라인 홍보 및 티켓 판매가 현재 진행 중에 있다. 한국어 기초 학습, K-pop 음악 및 댄스 배우기, K-푸드 만들기, 한복 제작, 한 국 전통 도예 체험, 부채춤 배우기, 태권 도 시범 관람 등 한국 문화 예술 체험으 로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사 람들을 모집하고 있는 이 캠프의 주최는 IYF(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라고 하 는 단체이다. 17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 석할 수 있다고 하지만, 이들의 프로그램 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대부분 고등학생, 대 학생, 및 청년들이 참석자들의 주를 이른 다. 한국 젊은이들 뿐만 아니라 미국인들에 게도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접해볼 기회 를 제공하는 캠프가 달라스로 온다는 소 식에 한인들 사이에서 점점 관심도가 증 가되고 있는 와중에, 이 행사를 주최하는 IYF(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국제청 소년연합)라는 기관이 어떤 기관인지에 대해서는 좀처럼 정보를 찾아내기가 힘들 어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IYF 국제청소년연합은 ‘기쁜소식선교 회’ 라는 기관에 속한 대학생 선교 단체 이다. 이는 오대양, 세월호 사건과 연결되 어 있고 구원파로 널리 알려진 유병언의 기독교복음침례회의 한 분파로서, 복음 주의 기독교와는 거리가 멀다. 박옥수는 1960년대에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나와 대한예수교침례회 기쁜소식선교회를 세 웠는데, 이 기쁜소식선교회에 소속되어 있는 단 체가 바로 IYF이다. 기쁜소식선교회는 전 국적으로 200여 개의 교회와 북미, 중·남 미 유럽 등 해외에 100개 이상의 지교회를 갖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구원파란 1960년대에 장로교에서 파생 된 이단으로 속칭 구원파인 유병언과 권 신찬이 이끄는 기독교복음침례회와 이용 한(이복칠)이 이끄는 대한예수교침례회, 그리고 자칭 목사 박옥수가 이끄는 대한 예수교침례회 중앙교회파를 총칭하는 말 이다. 한국교회는 대한예수교침례회라는 이름으로 침례교를 빙자하는 박옥수의 구
원파를 반율법적주의 영지주의적인 이단 이라 규정하고 있다. 한국 복음주의 기독 교에 속한 침례교 명칭은 ‘기독교한국 침례회’이다. 이미 주요 교단들이 이단 으로 규정한 대표적인 사이비 기독교 집 단인 기쁜소식선교회는 구원파 중에 가장 기세가 큰 것으로 알려져있다. 박옥수의 기쁜소식선교회와 구원파에 대한 이단 규정의 대표적 사례들은 한국 기독교교회협의회 시국대책위원회, 한국 교회연합의 ‘바른 신앙을 위한 이단. 사 이비 예방백서 종합자료’(2014) ▲ 세계 한인 이단대책연합회 회장 진용식 목사의 <구원파는 과연?>(2008) 등이 있다. 구원파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 는 박옥수는 초등학교 5학년 중퇴의 학력 으로 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한 적도 없 고 목사 안수를 받은 적도 없는 자칭 목사 이다. 그는 대구의 한 성경학교에서 유병 언을 만나게 되었고 오랫동안 함께 일해 오다가 1982년부터 대한예수교 복음침례 회라는 간판을 걸고 서울 성동구 구의동 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지교회를 설립 하며 활동해왔다. 이후 80년대 말 대전으 로 본부교회를 옮기고 교단명을 대한예수 교침례회로 개칭하는 한편 기쁜소식선교 회를 조직하여 성경세미나와 선교 사역을 통해 본격적인 세력확장에 나섰다. 현재는 대전에서 한밭중앙교회, 서울에 서 서초구의 기쁜소식강남교회와 봉천6 동에 있는 서울제일교회 등을 본거지로 하고 있다.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대표는 가짜 만 병통치약 ‘또별’ 이라는 일반식품을 암 과 에이즈 등 만병통치약으로 선전하고 암 환자들에게 병원치료, 수술을 받지 말 고 복용할 것을 권유하여 치료시기를 놓 친 사망자들이 속출하였고, 검찰의 공소 장에 의하면 (주)운화의 비상장 주식을 870여 명의 신도들과 가족들에게 판매. 또 별의 비상장 주식을 액면가 대비 100배인 50만원씩 판매하는 수법으로 267억원을 편취했다. 이 외에도 박옥수와 주요 요직 자리를 차 지하고 있는 그의 자녀 및 친인척들은 과 부 성폭행, 그라시아스합창단 내 여고생 학대 사망 사건, 여고생 성폭행 사건 및 각 종 범죄 (사기, 특수 절도, 살해 협박, 불법 건축불, 불법 묘지조성, 미인가 대안학교 운영)를 저질러왔다. 박옥수의 아들 박영국은 미국 뉴욕교회 지역장 목사이자 해외 교회 총괄 지역장,
딸 박은숙은 그라시아스합창단 단장이다. 이 외에도 동생, 조카 등 친인척들이 세계 각국에서 임원으로 일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측)는 1992년에 “믿음의 한 가지 기능인 깨달음만으로 구원받는다는 이들의 주장은 영지주의적 사고임에 틀림없으며, 개달음에 의한 구 원의 확신이 곧 구원이라고 생각하는 점 은 구원의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을 무시하는 처사이다. 또한 구원을 위한 단 회적 회개와 성화를 위한 반복적 회개를 구별하지 못하는 것이나, 스스로를 죄인이 라고 하면 지옥간다는 주장은 성경의 가르 침에 위배되는 명백한 이단으로 사료된다 (에장 통합측 1992년 77회 총회) 미주기독교이단대책연구회 장동섭 회장 에 따르면, 박옥수의 구원파가 주장하는 구원에는 모든 개신교단이 동의하고 있는 회개와 믿음이 빠져있다. 그는 “다 이뤄 진 구원을 스스로 한 번만 깨닫기만 하면 예수님처럼 완전 무죄의 인간으로 변화( 성화)된다는 영적 사기를 치고 있다. 칭의 를 위한 단회적 회개와 성화를 위한 반복 적 회개를 구분하지 못하고, 두 가지 회개 를 모두 부정하는 것이 박옥수의 구원파가 주장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단대책연합회 및 여러 사이비 이단 연 구소에 따르면, 크게 다음의 이유로 구원 파와 기쁜소식선교회가 이단으로 규정되 었다. 첫 째, 구원파는‘깨닫고 거듭나야 구원 을 받는다’면서 그 구원받은 시각(영적 생일)을 알아야 한다며 육적 생일을 기억 하는 것과 같이 영적 생일을 기억해야 구 원받은 증거라고 주장한다. (성경적 가르 침: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믿음으 로 말미암은 것이다) 둘 째, 회개를 계속하는 것은 구원받지 못 한 증거라고 주장한다. 이들은 성화를 위 한 반복적인 회개를 구별하지 못하며 회 개를 계속한다는 것은 구원받지 못한 지옥 의 자식이라고 한다. (성경적 가르침 : 사람 은 반복적인 회개를 통해서 성화된다. 시 51편, 삼하 24:10, 마6:12, 요일1:8-9) 셋 째, 죄인이라고 고백하면 지옥간다고 한다. 이는 구원받은 후에는 회개할 필요 가 없다는 말과 같은 의미로, 죄인이냐 의 인이냐를 물어서 죄인이라고 하면 의인만 가는 천국에는 갈 수 없고 죄인이 가는 지 옥에 가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성경적 가 르침 : 신자는 하나님 은혜로 예수 그리스 도로 말미암아 의롭다함을 얻고 성령의 역
사속에서 성화되어 가는 것이며 참된 믿음 은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를 죄인이라고 고 백하는 것이 성경적이다.) 박옥수는 ‘기쁜소식강남교회’, ‘기 쁜소식인천교회’, ‘기쁜소식대전교 회’ 등의 이름으로 전국에 교회를 세우고 성경세미나, 미디어 등으로 활발하게 포교 활동을 하고 있다. IYF 국제청소년연합은 기쁜소식선교회의 대학 동아리로, 복음주 의 기독교 단체인 IVF한국기독학생회와 혼동을 주기 위해 이 이름이 채택되었다 고 추정되고 있다. 올해 2024년 6월 17일에는 기독 사학이 었던 김천대학교가 이사회의 만장일치로 박옥수를 이사장으로 선임하며 대한예수 교침례회 기쁜소식선교회로 소유로 넘겨 졌다. 이는 지난 10여 년간 재정 부족으로 폐교 위기에 몰리는 등 심각한 위기에 처 해 있던 김천대학교가 박옥수로부터 최대 200억 규모의 재정을 지원 받게 되었기 때 문이라고 밝혀지고 있다. 구원파 박옥수가 운영하는 기쁜소식선 교회에 속한 단체들은 다음과 같다. ▲ 굿 뉴스데일리 ▲ 굿뉴스티비 ▲ 김천대학교 ▲ 기독교지도자연합(CLF) ▲ 한국기독 교연합(KCA) ▲ 굿뉴스신학교 ▲ 굿뉴스 북 ▲ 그라시아스합창단 ▲ 그라시아스 여 행사 ▲ 주간 간행물 <기쁜소식> ▲ 월간 기쁜소식 ▲ 링컨중고등학교 ▲ 새소리음 악중고등학교 ▲ 기브온인형극단 ▲ 리오 몬따냐 통기타공연팀. 기쁜소식선교회는 각 소속 단체의 다양 한 이름의 행사와 전국 및 세계 대회를 통 해 포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부 흥회 대신 성경세미나와 성경강연회 라 는 말을 사용하며, 월드캠프, 굿뉴스코 (Goodnews Corps) 해외봉사단, 대학생리 더스 컨퍼런스,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 세 계문화엑스포, 영어말하기대회, 세계장관 포럼, 국가공무원포럼 각종 선교활동과 봉 사활동, 청소년문화캠프 등의 이름으로 활 동하고 있다.. <캐서린 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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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 NEWS | 달라스 뉴스
결제 서비스 및 POS 솔루션 기업 블루그룹, “텍사스 시대 개막” 달라스 지점 개점 … 스마트 머천 솔루션 인수, 텍사스 사세 확장 발판 마련 결제 서비스 및 POS 솔루션을 제공하 는 기업인 블루 그룹(대표 제이 윤, Bluu Group)이 지난 13일(수) 달라스 지점을 개 설했다. 블루 그룹의 이번 달라스 지점 확 보는 스마트 머천 솔루션(Smart Merchant Solution)을 인수한 것에 따른 것으로, 블루 그룹은 앞으로 달라스를 발판으로 본격적 인 시장 확장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달라스 지점 개점식에는 뉴저지에 서 제이 윤 대표와 정두훈 상무 등 블루그 룹 본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달라스 한 인회장과 은행 관계자, 스몰비즈니스 업계 인사들도 개점식에 참석했다. 정두훈 상무는 달라스 지점을 새로 오픈 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며 스마트 머천 솔 루션과 블루그룹 각각의 장점이 결합돼 달라스 및 텍사스 지역 고객들에게 더 나 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 혔다. 블루 그룹은 스마트 머천 솔루션을 인수 한 후 고객 중심의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를 적극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지 역 시장의 특성과 고객 피드백을 반영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미 몇 가지 혁신적인 제품 개발이 진행 중이며, 이들 은 고객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술 발전에 발맞춰 디지털 서비스와 플랫폼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의 접근성을 높 이고, 사용 경험을 개선한다는 전략이다. 블르 그룹은 스마트 머천 솔루션을 인수 함으로써 전략적으로 시장 입지를 확대하 고, 새로운 고객층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블루그룹의 제이 윤(맨 오른쪽) 대표가 지난 13일 열린 달라스 지점 개점식에서 달라스 직원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제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달라스를 중심으로 텍사스는 미국에서 경제적으로 중요한 지역 중 하나로, 다양 한 산업과 인프라가 발달해 있다. 블루 그 룹은 이 지역의 인재와 자원을 활용해 혁 신을 가속화하고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합병 이후에는 고객에게 보다 강력 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데이터 기반의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단순히 시장 점 유율을 확대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과 의 신뢰를 구축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룬다는 게 블루 그룹의 계획이다. 현재 블루 그룹은 뉴저지 본사 이외에 미 전역12개 지역에서 활발히 지점을 운영하 고 있으며, 앞으로는 텍사스 지점을 중심 으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새로운 기
술 개발과 고객 중심에 맞춘 솔루션을 통 해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서비스를 강화하 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노력 할 계획이다. 블루그룹은 이번 인수합병 을 계기로 새로운 인재와 역량을 통합함 으로써 팀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는 직원들이 서로 다른 경험 과 지식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더 혁신적 인 솔루션을 창출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는 뜻이다. 블루 그룹의 제품과 서비스는 최신 기술 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혁신적인 기술 도입뿐만 아니라 운영 프로 세스의 효율성을 높여 고객이 보다 원활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함으로써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블루그룹은 POS 솔루션 서비스 업체인
United POS Solutions, Inc(UP 솔루션)와 결 제 서비스 계열사인 United Merchant Services, Inc. (UMSI)가 지난 2022년 6월부터 통합하면서 탄생했다. 뉴저지 해켄색에 본 사를 두고 있는 UP 솔루션은 2008년 설립 이래 조지아를 비롯해 뉴욕, 캘리포니아, 일리노이 등 전국 주요 도시 식당, 세탁소 등의 소매 업종 POS 분야에서 널리 인정 받고 있는 유명 회사다. 또 UMSI는 지난 30년간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 사업을 펼 쳐 온 중견 기업으로 블루와 독점 라이선 스 계약을 통해 Bluu 브랜드 이름으로 결 제시스템을 지원하게 된다. 블루그룹 달라스 지점 주소는 11498 Luna Rd. #205, Farmers Branch, TX 75234 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888.895.0002로 문의하면 된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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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원함으로 하라” 달라스 하나로교회 임직 감사예배 개최, 이건주 안수집사·이승윤 권사 임직 달라스 하나로교회(담임목사 신자겸)가 임직 감사예배를 통해 이건주 안수집사와 이승윤 권사를 하나님의 일꾼으로 세웠다. 지난 10일(일) 오후 5시 달라스 하나로교 회 본당에서 열린 임직 감사예배에서 신자 겸 목사는 베드로전서 5장 1절에서 6절 말 씀을 인용, ‘참 목자 같은 일꾼’을 주제 로 말씀을 선포했다. 신 목사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라’ 는 말씀을 통해 이건주 안수집사와 이승 윤 권사가 직분자로서 갖춰야 할 네 가지 덕목을 전했다. 신 목사는 먼저 직분자들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해야 한다고 전했다. 신 목사 는 “내게 맡겨진 일 가운데 하나님의 뜻 이 무엇인가를 깨달으면서 일하는 일꾼이 되어야 한다”며 “온 교회가 합심해 그 뜻을 깨닫고 사역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 목사는 이어 직분자들이 “억지로 하 지 말고 자원함으로 하라”고 주문했다. 신 목사는 “직분자들이 가장 경계해야 하 는 것이 책임감과 자원함”이라며 “이 두 가지 사이의 균형을 이루는 게 중요하다. 힘들 때 나를 잡아주는 것이 책임감인데, 책임감만 가지고 가다 보면 정말 힘들어 지고 짐이 되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신 목사는 “주님께서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우리 안에 자발적인 자원하는 마음을 일으 킬 때 우리의 신앙은 날개를 달고 우리는 힘을 얻어 간다”며 “책임감과 자원하는 마음을 균형 있게 가져가는 것이 신앙생활 에 매우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세 번째 덕목으로 신 목사는 “교회 일을
▲ 달라스 하나로교회 이승윤 권사(좌)와 이건주 안수집사가 임직 서약을 하고 있다. 할 때 이득을 위해 일하지 말라”고 주문 했다. 신 목사는 “나에게 이득이 되고, 나 의 유익을 위해 일하는 것을 내려놓고 경 계해야 한다”며 “물질의 이득만 이득 이 아니다. 교회 일을 하면서 자기만족으 로 일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하나님의 뜻이나 주의 영광을 위해서가 아니라 내 만족을 위해서 일하는 경우가 바로 그렇 다”고 말했다. 신 목사는 자신의 만족을 위해 일하는 게 위험한 이유로 인간의 만 족이 한결같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신 목사는 끝으로 직분자들은 ‘양 무리 의 본’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여기서 ‘본’은 영어의 모델(model)이 아니라 예 (example)를 뜻한다. 신 목사는 example이
되는 사람은 모든 걸 잘 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신 목사는 “우리는 실패한 사람을 모델로 삼지 않는다. 성경은 우리에게 모 델이 아니라 example이 되라고 하신다” 며 “교회 일을 하다 보면 시험에 들어 쓰 러지기도 한다. 그렇지만 쓰러지고 힘든 시간을 이겨냄으로써 다른 사람들이 바라 보고 자기의 케이스로 삼을 수 있도록 해 야 한다”며 부족함 가운데서도 일하시는 분은 하나님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목사는 베드로가 ‘양 무리를 치라’ 는 하나님과의 약속을 그의 평생 동안 지 킨 것처럼 이건주 안수집사와 이승윤 권 사도 하나님의 복과 사명을 평생 붙잡고
▲ 이건주 안수집사가 안수기도를 받고 있다. 충성해 하나님께 인정 받고 주님께 칭찬 받는 일꾼이 될 것을 주문했다. 1부 예배에 이어 2부 임직식에서 이건주 안수집사와 이승윤 권사는 임직 서약을 했 고, 교인들은 이들을 기쁨으로 맞아 교회 의 충성된 일꾼이 되도록 돕고 협력하기로 서약했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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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4년 11월 1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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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인회 주최 제1회 디카시 공모전, 대상 주인공은 최신예씨 전체 63 작품 출품, “지역 자연환경에서 놀라운 풍광 포착, 시적 언술로 풀어” 한글날을 기념하기 위해 달라스 한인회 (회장 김성한)가 주최하고 한솔문학(대표 김미희)가 주관한 제1회 한글날 기념 디카 시 공모전의 수상자들이 발표됐다. 출품작 총 63편 가운데 영예의 대상은 < 성장일기>를 제주로 출품한 최신예씨에 게 돌아가 상금 1천 달러의 주인공이 됐다. 최신예씨는 출품작을 통해 허물을 벗어난 매미의 성충과 그 잔해에서 어머니와 자식 의 관계성을 눈물겨운 공감으로 보여줬다 는 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고민>을 주 제로 출품한 김지낭씨에게 돌아갔다. 이번 공모전에서 심사를 맡은 문학평론 가이자 한국디카시인협회 김종회 회장은 “모국어의 땅에서 8만 리 태평양을 건너 우리 민족의 얼과 말과 글을 지키고 사랑 하시는 달라스 동포 여러분의 활동에 존경 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날 전 세계에 소통되는 SNS 환경 속에서 누구나 창작하고 향유할 수 있는 디카시가, 이렇 게 새로운 K-한류로서 달라스에서 꽃피 고 있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63편의 작품들 모두 자신이 살아가는 지역의 자연환경에서 놀라운 풍 광을 포착하고, 이를 시적 언술로 풀어냈 다”며 “그 가운데는 참으로 감동적인 울 림을 주는 작품이 많았다. 앞으로 이 지역 의 디카시와 디카시인들을 주목해서 살펴 보아야 할 이유다”라고 평했다. 김종회 회장은 다만 전반적으로 사진과 시와 제목이 조화롭게 융화하고 의미의 일 치를 이루어야 한다는 측면에 아쉬움이 있 었고, 특히 시적 언어의 상징 및 압축의 기
능에 더 유의해야 한다는 후감이 남았다고 평했다. 이번 공모전을 자유 주제로 진행됐다. 참 가자들은 1인당 3 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 었다. 이들은 본인이 직접 촬영한 디지털 카메라 사진에 5행 이내의 시적 문장을 붙 여 작품을 만들었다. 출품작들은 11월23일(토) 캐롤튼 소재 쉐 퍼드 스쿨 오브 랭귀지(Shepherd School of Language) 주차장에서 열리는 2024 달라 스 코리안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전시될 예 정이다. 시상식도 이날 행사 본무대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솔문학의 김미희 대표는 “디카시가 SNS 환경 속에서 누구나 창작하고 향유할 수 있는 새로운 시 놀이로써 한국을 넘어 전 세계로 확장되고 있다”며 “달라스 한 인회가 주최하고 한솔문학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다시 한번 한글의 우수성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K 문학 의 세계화를 위해 한 걸음 나아가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번 공모전 수상자들 명단이다. 대상 최신예(작품: 성장 일기), 최우수상 김 지낭(작품: 고민), 우수상 김성찬(작품: 빨 간불, 노란불, 초록불), 우수상 유윤선(작 품: 차라리 어루만진), 가작 홍예품(작품: 한글), 가작 정승호(작품: 자전거 탄 풍경), 가작 임태성(작품: 생후 14일), 가작 조연 상(작품: 영원한 젊음), 가작 정문성(작품: 그리움).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 1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1천 달러, 최
우수상 1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500 달러, 우수상 2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300 달러, 그리고 가작 5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300 달러가 수여된다. 이번 공모전은 주달라 스영사출장소(소장 도광헌), 민주평화통 일자문회의 달라스 협의회(회장 오원성), 그리고 한국디카시인협회(회장 김종회)가 후원했다. <토니 채 기자>
조연상씨의 가작 수상작 <영원한 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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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Texas A&M 커머스 대학, East Texas A&M으로 이름 변경 이스트 텍사스 전통과 지역사회 강화, 이사회 최종 승인 통해 공식 명칭 변경 콜린 카운티에서 동쪽으로약 60마일 동 쪽으로 떨어진 곳에 위치한 텍사스 A&M 커머스(Texas A&M Commerce) 대학이 몇 달 간의 논의 끝에 결국 이름을 이스트 텍 사스 A&M 대학교(East Texas A&M)로 변 경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텍사스 A&M 공립 학교 시스템에 속해 있는 커머스 대학교는 성장 중인 대학을 지역 최대 도시인 달라스와 연관시키고자 대학 이름에 “달라스”를 포함시키려 시 도해왔지만 졸업생들과 기타 관계자들의 반대에 이 제안은 거부되었다. 9,100명 이상의 사람들이 ‘텍사스 A&M 달라스’로 변경하는 것을 반대하는 온라
인 청원에 서명하는 등, 이 이름은 기존 브 랜드 정체성을 흐리고 혼란을 야기시킨다 며 우려를 표명해왔다. 이후 ‘이스트 텍 사스 A&M 대학교’는 학생들과 졸업생 들 및 후원자들의 많은 지지를 받아 투표 를 통해 최종 승인되었다. 변경 사항은 즉시 적용되지만, 대학 이름 이 새 이름으로 전환하는 데 몇 달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학 관계자들은 새로운 이름으로 전환하기 위해 브랜드, 간판, 웹사이트, URL, 이메일 주소 등을 업 데이트하는 작업을 몇 개월에 걸쳐 진행 할 예정이다. 현재 인터넷으로 이전 이름 을 검색해보면 인터넷 검색창, 홈페이지,
지도 상에서는 이미 변경된 이름으로 바뀐 것을 변경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명칭 변경은 텍사스 A&M 시스템 대학으로서 정체성과 위치를 보다 명확하 게 드러내며, 텍사스 내 달라스, 어스틴, 휴 스턴, 샌 안토니오 등 지역 사회의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키려는 대학의 사명을 강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관계자 측은 설 명했다. 이사회 의장인 빌 마홈스는 보도 자료에 서 “지난 몇 년 동안 A&M 커머스의 성장 과 성공은 눈부셨다. 그러나 우리는 이 기 반을 계속 발전시키기 위해 정체성과 홍보 를 강화해야 한다”며 “대학 이름을 변경
한인 단체들,‘베테랑스 데이’ 맞아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방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 통) 달라스 협의회(회장 오원성)와 달라 스 한인회(회장 김성한), 포트워스 한인 회(회장 박기남) 임원들이 지난 11월11 일(월) 베테랑스 데이(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오전 알링턴에 소재한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를 찾았다. 이날 북텍사스 전역에서는 베테랑스 데이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는데,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 달라스 한인회, 포트워스 한인회 도 한 인사회를 대표해 기념비를 찾은 것이 다. 이들은 기념비를 물로 청소하는 등 한국전쟁에서 희생한 참전용사들의 숭
고한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알링턴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 비는 한국의 보훈처와 알링턴시의 지 원을 받아, 지난해 11월 11일에 세워 졌다. 북텍사스 지역 한인 단체들은 지
난해 기념비 건립 모금 운동을 펼쳤던 215챕터 참전용사와 월남전 참전용사 들을 초대해 성대하게 준공식을 거행 한 바 있다.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 제공>
하는 것은 텍사스 주를 위해 더 나은 봉사 와 협력을 위한 광범위한 전략의 중요한 단계이다.”라고 설명했다. A&M 시스템 총장인 존 샤프는 성명에서 “이스트 텍사스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변 경했다는 것은 이스트 텍사스의 전통을 존 중하며 이를 되살리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다. 이것은 오래 전에 이루어졌어야 할 일 이다”고 언급했다. 사실, 텍사스 A&M 커머스는 A&M 주립 대 시스템에 속하기 전까지 이스트 주립 대학(East Texas State)으로 잘 알려져있었 다. 이 대학은 1889년에 이스트 텍사스 노 멀 칼리지로 설립되었으며, 이후 이스트 텍사스 주립 노멀 칼리지, 이스트 텍사스 주립 사범대학, 이스트 텍사스 주립대학이 라는 이름을 거쳐 A&M 시스템으로 들어 오게 되었다. 이스트 텍사스 A&M은 현재 13,000명 이상의 학생을 보유하고 있으며 A&M 시스템에서 세 번째로 큰 대학으로, 달라스, 맥키니, 코르시카나, 머스킷, 브라 이언에서도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캐서린 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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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4년 11월 15일 금요일
반갑습니다
“북미주 대한민국 육군학사장교 동문들 달라스에 총집합” 달라스·휴스턴 지구회 주관, 제4차 정기총회 … 유영인 차기 총회장 선임 1981년 첫 장교를 배출해 현재까지 69개 기수 총 5만 2000여 명의 대한민국 육군 장 교를 배출한 대한민국 육군학사장교 북미 주 동문회(회장 박헌수)가 달라스에서 제4 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전 세계적인 네트 워크를 공고히 했다. 지난 8일부터 3일간 대한민국 육군학사 장교 중남부 달라스·휴스턴지구회 주관 으로 캐롤튼에 소재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총회에서 미 국, 캐나다, 멕시코 등 북미주 3개국 15개 지역 지구회에서 참석한 70여 명의 회원 및 회원 가족들은 오랜만에 만나는데도 늘 만나오던 사람처럼 끈끈한 동문의 정을 나 눴다. 둘째 날인 9일 달라스 지구회 박대옥씨 (22맥40기)의 사회로 열린 정기총회 겸 기 념행사는 조헌근 초대 회장(3맥3기)의 개 회선언으로 시작됐다. 조헌근 초대 회장은 2018년 창립총회에 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개회를 선언했다. 박헌수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총회 에 먼 곳에서도 참가해주신 모든 동문과 이 자리를 만들어주신 달라스, 휴스턴 동 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최고 선임자인 1맥 동문을 대표해 김상진씨가 축사를 했다. 김상진씨는 “대 한민국 장교로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는데 항상 자부심을 느낀다”며 “육군학사장 교 모임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것에 감사 드리며, 항상 긍지를 갖고 생활하는 모두 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년 동안 수고한 박헌수 회장에 대 한 기념패 전달 및 임관 40주년(노세희, 홍 동환, 박명수, 이동선, 민동규, 송영진, 박 용선)을 맞는 4맥 동문과 임관 41주년을 맞는 3맥 동문(조헌근, 이정한, 김려종, 정 봉수, 임종남, 유상용, 임채종)에 대한 기념 패 전달식도 진행됐다. 특히 임관 40주년 을 맞는 4맥 동문들에게는 1맥 선배들과 밴쿠버 지구회가 특별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알래스카 지구회 김용원씨(5맥 7기)는 수고한 달라스 지구회 조직위원 5 명에게 알래스카 오로라 사진이 담긴 특별 선물을 전달했다. 회장 선거에서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현 달라스 지구회 유영인 회장(5맥7기)을 차 기 북미주 지구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유 영인 차기 회장은 “우리 육군학사장교 동 문회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여러 분 덕분에 더욱 단단한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여러 봉사활동과 협력 프 로그램을 통해 우리 육군학사장교가 지역 사회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데 대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 서 “오늘 이 행사를 계기로 서로 네트워 크를 강화하고 다양한 협력관계를 구축하 자”고 당부했다. 차기 개최지 선정 투표에서는 회원들이 만장일치로 애틀랜타를 2026년에 열릴 대 한민국 육군학사장교 동문회 제5차 정기 총회 개최지로 선정했다. 유영인 차기 회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 하면서 3개월 동안 잠을 못 잘 정도로 힘 들었지만, 하고 나니 매우 뿌듯하고 자랑
달라스에서 열린 제4차 북미주 총회에 참석한 육군학사장교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러웠다”며 “이러한 노하우를 차기 개 최 지구회인 애틀랜타 지구회에 전달해 2026년 총회를 멋지게 치를 수 있도록 돕 겠다”고 약속했다. 대한민국 육군학사장교는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가 소정의 시험을 거쳐 군사교육을 받은 뒤 장교로 임관하는 대한민국의 장교 양성과정이다. 전 인원 소위로 임관하며, 2024년까지 총 69개 기수, 5만2000여 명( 여군학교의 폐지로 교육과정이 통합된 여 군 48기 이후 임관자 포함)의 정예 장교가 학사사관 과정으로 배출됐다. 학사장교는 1980년대 대한민국의 대내 외적 안보 환경이 불안했던 시기, ‘문무 를 겸비한 장교’ 양성을 기치로 1981년 6월 28일 창설됐다. 이에 전투병과 위주의 정예 간부 632명이 학사 1기로 광주 상무 대에서 임관했으며, 학사 2기부터는 생도 과정이 폐지된 육군3사관학교에서 장교 양성교육을 받고 임관하게 됐다.
유영인 차기 회장(왼쪽)이 2년 동안 봉사한 박헌 수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대한민국 육군학사장교 동문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213.500.2635로 문의하면 된다. <육군학사장교 북미주동문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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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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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4년 11월 15일 금요일
소개합니다
Restore Hope, 교회와 복음 중심의 글로벌 구호 사역 기관 리스토어 호프(Restore Hope), 공식 명칭 으로 글로벌 커넥션 파트너십 네트워크 (Global Connection Partnership Network, GCPN), 는 선교와 지역 사회 개발을 위한 교회 중심의 글로벌 파트너십 모델을 만 들고자 하는 열망을 가지고 2009년 텍사 스 알링턴에 설립되었다. 전 세계의 개인과 공동체가 예수 그리스 도 중심의 변화를 통해 잠재력을 실현하도 록 돕는 크리스천 비영리 선교 단체인 리 스토어 호프의 비전은, 세계 곳곳의 지역 교회들이 함께 모여 선교의 사명을 수행 하고, 지역 사회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 천하는 것이다. 리스토어 호프는 “모든 사람은 하나님 의 형상대로 창조되어 고유의 가능성과 약속을 지니고 있다”는 신념을 바탕으 로, 다양한 글로벌 교회와 협력하여 그리 스도의 치유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데 헌신하고 있다. 이 단체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개개인이 존엄성과 희망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삶의 전반에 걸친 지속 가 능한 변화를 이루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들은 그리스도 복음 중심의 사역을 통
해 사람들에게 경제적, 사회적 자립의 기 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필 요를 채우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 하고 있다. 이들은 또한, 교회 지도력 개발과 제자 훈 련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교회 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리스토어 호프는 세계 여러나라에서 선 교사와 단기 선교 파트너 팀을 파송해서 의료, 식수, 교육, 웰빙 프로그램, 아동 구 조, 고아 사역 등을 위해 플랫폼 및 운영 프 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며, 고아, 난민, 극빈층 구호 사역과 기술 교육, 청소년 활 동, 물류 지원, 보조금 지원 등의 사회 사업 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이 다른 나라의 고아를 후원하는 프로 그램에 가입하면 개인이 언제든지 구제 사 역에 참여할 수 있다. 리스토어 호프의 주요 활동 분야는 다음 과 같다. ▲ 지역 농업과 농업 비즈니스 자 립 지원 ▲ 교회 개척과 제자 훈련 ▲ 리더 십 교육과 훈련 제공으로 교회 지도력 개 발 ▲ 지역 사회 개발 및 경제 개발 지원 프 로젝트 실행 ▲ 긴급 구호 활동 ▲ 복음 전
주간포커스와 함께 하는 텍사스 대학 탐방
파와 통합 사역 ▲ 보건 및 의료 선교 ▲ 정 의 실현과 인권 옹호 사회 사역 ▲ 고아 후 원 및 교육 사역 ▲ 기술 훈련 자립 프로그 램 ▲ 식수 공급 및 위생 개선 ▲ 위기 청소 년 보호 및 지원 프로그램 리스토어 호프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중심으로 구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교회 간의 협력을 강조한다. 이 들은 지역 교회들이 전도하며 제자를 양 성하고 세례를 주고 새로운 교회를 세우 고 성장시키는 일을 후원하는 데에 헌신하 고 있다. 웹사이트 웹사이트 restorehopetoday.org/gcpn. <캐서린 조 기자>
www.trinity.edu
우수한 교수진과 연구에 대한 헌신, 숨은 명문 트리니티 대학교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 위치한 트리 니티 대학교(Trinity University)는1869년 에 장로교에 의해 설립된 사립 교육 기 관이다. 총 학부생 등록수는 2023년 가 을 기준 2,531명이며2025년 베스트 칼 리지 순위는 National Liberal Arts Colleges에서 40위이다. (리버럴 아츠 대학 들은 인문학, 예술, 사회과학, 자연과학 을 포함한 리버럴 아츠 분야의 학부 교 육에 중점을 둔 학교로, 작은 학교이지 만 교수와 학생 비율이 10:1 미만으로 학생들을 집중 케어하고 대부분 전액 장학금이 지원되며 의과대학 등 전문인 양성에 최적화된 학교들을 말한다) 특 히, 학부 엔지니어링 프로그램은 미국 대학들 중 53위, 학부 교육학 프로그램 은 56위, 그리고 가장 혁신적인 대학에 서는 30위를 기록했다. 합격률은 30% 미만이며, 수업료와 수수료는 53,676달 러이다. 텍사스의 테후아카나(Tehuacana)에 설
립되었던 트리니티 대학은 기독교적 가 치를 바탕으로 한 인문학 교육에 중점 을 두고 고등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 을 목표로 했다. 대학은 초기 재정 및 운 영상의 어려움으로 인해 두 차례 이전 을 겪었으며, 1902년에는 왁사하치로, 이후 1942년에는 샌안토니오로 이전하 여 현재의 위치에 자리 잡게 되었다. 트리니티 대학교는 엄격한 학문적 기 준, 끈끈한 캠퍼스 커뮤니티, 그리고 학 생과 교수 간의 긴밀한 협력에 중점을 둔 사립 인문학 및 과학 대학으로 유명 하다. 경영학, 사회과학, 생물의학 등 인 기 있는 전공을 포함하여 약 60개의 학 부 전공을 제공하는 트리니티 대학교는 9:1의 학생 대 교수 비율로, 학생들이 개 인화된 멘토링과 교수와의 긴밀한 상호 작용을 경험할 수 있다. 트리니티 대학교에서는 많은 학생들 이 연구나 인턴십에 참여하며, 연간 등 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트리니티 타워
장학금(Trinity Tower Scholarship)과 같 은 권위 있는 장학금 덕분에 절반 이상 의 학생들이 학자금 부채 없이 졸업한 다. 2023년 기준 트리니티 대학교의 기 금은 17억 달러에 달했다. 트리니티 졸업생의 98%가 졸업 후 6개 월 이내에 취업하거나 대학원에 진학하 는 높은 취업률을 자랑한다. 대학의 스포츠 팀은 타이거스(Tigers)이 며, 시험 전 ‘마법의 돌(magic stones)’ 옆에서 행운을 빌며 공부하기, ‘밀크 앤 쿠키’ 모임, 분수에서 생일 축하 이
벤트 등의 전통적인 트리니티의 캠퍼스 문화가 있다. 트리니티 대학교 입학 사정은 28%의 합격률과 58.7%의 조기 합격률을 보였 다. 트리니티 대학교에 입학하여 시험 점수를 제출한 지원자의 절반은 SAT 점 수가 1320~1465점 또는 ACT 점수가 30~33점이었다. 그러나 합격한 지원자 의 4분의 1은 이 범위 이상의 점수를 받 았고 4분의 1은 이 범위 이하의 점수를 받았다. 트리니티 대학교의 지원 마감일 은 1월 15일이다. <캐서린 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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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Texas! 보물로 가득 찬 텍사스의 벼룩시장 (2)
Sunny Flea Market
Original Round Top Antiques Fair
아마존(Amazon.com)에서 클릭 한 번으 로 사실상 모든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요 즘, 벼룩시장을 발품 팔아 다니며 희귀한 물건들을 구입하는 옛 정취가 사라진 지 오래다. 하지만 텍사스 곳곳에는 여전히 옛날 분위기의 벼룩시장들이 주기적으로 열리고 있어 옛 정취를 갈망하는 사람들 을 기다리고 있다. 아무리 아마존에서 모든 물건들을 구매 할 수 있다 해도, 벼룩시장을 직접 다니며 진귀한 물건을 직접 고르는 재미에 비할 게 아니다. 텍사스의 정취도 만끽하며 진 귀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텍사스의 벼 룩시장 13곳을 두 주에 걸쳐 나눠 소개한 다. <편집자주> 6. Fredericksburg Trade Days Fredericksburg Trade Days 벼룩시장은 다 양한 상인들이 참여하는 독특한 쇼핑 경 험을 제공하는 활기찬 벼룩시장이다. 경치
좋은 도시인 프레더릭스버그에 위치한 이 벼룩시장은 시내 중심가에서 불과 몇 마일 떨어진 선데이 팜스에서 개최된다. 7개의 헛간과 야외 공간에 걸쳐 350개 이 상의 상인이 모여 골동품, 수집품, 의류, 보 석, 가정 장식품 등을 판매한다. 이 벼룩시 장은 텍사스 힐 컨트리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 자리 잡고 있어, 쇼핑을 하며 하루를 보내기에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한다. 입 장료는 무료이며 주차비는 5달러다. 위치 는 355 Sunday Farms Rd, Fredericksburg, TX 78624이다. 7. Austin Country Flea Market Austin Country Flea Market 벼룩시장은 모든 연령대를 위한 다양한 상품과 오락 거리를 제공하는 활기찬 벼룩시장이다. 텍 사스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벼룩시장 중 하나다. 오스틴 북부에 위치한 Austin Country
Flea Market 벼룩시장은 300개 이상의 상 인이 모인 거대한 장터다. 의류, 전자제 품, 장난감, 도구, 신선한 농산물 등 다양 한 품목을 둘러볼 수 있으며 라이브 음악 과 음식 노점도 있다. 벼룩시장은 매주 토 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 지 열린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주차비는 2 달러다. 위치는 9500 US-290, Austin, TX 78724이다.
으며, 여러 개의 들판, 헛간, 텐트로 구성되 어 있다. 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이 벼룩 시장은 골동품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전 통을 갖고 있다. 벼룩시장은 봄, 가을, 겨울 이렇게 1년에 세 번밖에 열리지 않는다. 입 장료는 10달러이며 주차비는 대부분 무료 다. 정확한 개장 시기 및 위치는 웹사이트 (roundtoptexasantique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8. Original Round Top Antiques Fair Original Round Top Antiques Fair는 독특 한 빈티지 아이템의 인상적인 컬렉션을 선 보여 전국의 방문객을 끌어 모으는 유명한 벼룩시장이다. 그림 같은 라운드탑 마을에 위치한 오리지널 라운드탑 골동품 박람회 는 마을 전역의 여러 장소에서 열린다. 다 양한 골동품, 수집품 및 유일무이한 품목 을 기대할 수 있다. 이 시장은 텍사스 주도 237호선을 따라 양쪽으로 11마일 뻗어 있
9. Sunny Flea Market 휴스턴의 Sunny Flea Market 벼룩시장 은 다양한 상인과 활기찬 분위기로 유명 한 활기차고 분주한 시장이다. 휴스턴 북 서쪽에 위치한 서니 벼룩시장은 8705 에 어라인 드라이브에 있다. 면적이 35에이 커에 달하는 이 거대한 시장에는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수백 개의 노점이 있습 다. 신선한 농산물과 의류부터 전자제품, 가정용품, 심지어 독특한 문화 상품까지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4년 11월 15일 금요일
DALLAS NEWS | 달라스 뉴스
Busseys Flea Market
다양한 상품을 찾을 수 있다. 이 시장은 활 기 넘치는 활동의 중심지로, 풍부하고 다 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쇼핑 경험을 제공 한다. 벼룩시장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입장 료는 무료이며 주차비는 2달러다. 위치는 8705 Airline Dr, Houston, TX 77037이다. 10. Bussey’s Flea Market 이 벼룩시장은 다양한 상인과 독특한 물 건으로 유명한 인기 있는 주말 명소다. 샌 안토니오에서 북동쪽으로 떨어진 셰르츠 에 위치한 이 벼룩시장은 텍사스 주에서 가장 큰 벼룩시장 중 하나다. 이 시장은 넓 은 야외 공간에 500개가 넘는 상인들이 모 여 있는 곳으로 골동품, 수집품, 예술 작품, 의류, 도구, 장난감, 신선한 농산물 등 다 양한 품목을 찾아볼 수 있다. 입구에 있는 상징적인 거대 아르마딜로 조각상이 있어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벼룩시장은 매주 토 요일과 일요일 오전 7시에서 오후 5시까 지 열린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주차비는 2달러다. 위치는 18738 I-35, Schertz, TX 78154이다. 11. Traders Village, San Antonio 이 벼룩시장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
양한 상품과 오락 시설을 갖춘 활기찬 시 장이다. 실제로 이곳은 샌안토니오에서 가장 큰 야외 벼룩시장이다. 샌안토니오 의 남서쪽에 위치한 트레이더스 빌리지는 160에이커 규모의 부지에 1,000개 이상의 상인이 있다. 의류, 전자제품, 보석, 수집품 등 다양한 품목을 살펴보실 수 있다. 또한 놀이기구와 라이브 엔터테인먼트를 제공 하기 때문에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벼룩시장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 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입 장료는 무료이며 주차비는 6달러다. 위치 는 9333 SW Loop 410, San Antonio, TX 78242이다. 12. Don Wes Flea Market 이 벼룩시장은 다양한 상인과 친근한 분 위기로 유명한 활기찬 시장이다. 도나에 위치한 Don Wes 벼룩시장은 비즈니스 고 속도로 83번에서 바로 나가면 나오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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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ers Village, San Antonio
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명소다. 이 시장은 신선한 농산물, 골 동품, 의류, 수공예품 등 광범위한 상품을 판매하는 다양한 실내 및 실외 상인 공간 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선택권과 환영하 는 분위기로 온 가족이 즐거운 쇼핑을 즐 길 수 있다. 벼룩시장은 10월에서 4월 사 이 수요일, 토요일, 일요일 오전 8시30분 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입장료와 주차 비 모두 무료다. 위치는 208 N Victoria Rd, Donna, TX 78537이다. 13. 77 Flea Market 이 벼룩시장은 다양한 상인과 활기찬 분 위기로 유명한 번화한 시장이다. 브라운 즈빌의 77번 고속도로를 따라 위치한 77 벼룩시장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명소다. 이 벼룩시장에는 신선 한 농산물, 의류, 전자제품, 도구, 독특한 수공예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수 많은 노점이 있다. 활기찬 분위기와 다양 한 선택이 가능하여 쇼핑하고 탐험하기에 즐거운 곳이다. 벼룩시장은 매주 토요일( 오전 5시부터 오후 6시)과 일요일(오전 5 시부터 오후 4시) 열린다. 입장료와 주차 비 모두 무료다. 위치는 5955 Frontage Rd, Brownsville, TX 78526이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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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뉴스 | TEXAS NEWS
2024년 11월 1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가정폭력 피해, 침묵하면 죽을 수도 있습니다” 달라스 카운티 판사와 생존자들, 가정폭력 적극 신고 당부 가정폭력 사건 담당 판사와 생존자들이 피해 사실을 숨기고 침묵하면 더 비극적 인 화를 당하게 된다면서 피해자들에게 적 극적으로 신고하고 도움을 받을 것을 당부 했다. 다음은 달라스-포트워스 abc 뉴스 가 지난 9일 보도한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탈출은 쉽지 않다. 가정 폭력 생존자인 안 드리아 론자는 “전 남자친구는 창문 블 라인드, 막대기, 판자 등 손에 잡히는 모든 것으로 폭행을 했다. 그는 처음에는 자제 력이 있었다. 그러나 점점 더 심해졌다. 나 는 그에게서 떠나려고 여러번 시도했지만 그의 강압에 통제돼 용기를 내기가 힘들었 다”고 토로했다. 달라스 카운티 형사 법원의 셰키타 켈리 판사는 “일반적으로 가정 폭력 피해자들 은 최소한 7번 이상의 시도 끝에 가해자로 부터 최종적으로 떠나게 된다고 한다. 우 리가 가정폭력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 고 남의 일로 치부해 관여하지 않으면 결 국 가정 폭력 가해자들에게 힘을 실어주 는 꼴이 된다”고 강조했다. 달라스 카운티내 2곳의 가정 폭력 전문 법원 중 1곳을 주재하는 켈리 판사는 가정 폭력을 목격하고도 침묵한 경험이 있다.
“내가 대학에 다니던 시절, 이웃에 사는 한 여성이 갑자기 현관문을 두드려 나갔 더니 두 아이를 집안으로 밀쳐 들여보낸 후 도망을 갔다. 검은 색 눈을 가진 그 여성 은 약 2시간 후에 우리 집을 다시 찾아 딸 들을 데려갔다. 당시에 나는 경찰에 신고 하지 않았다.” 켈리 판사는 “나중에 같은 남성이 또 다 른 여성을 학대하는 현장을 목격한 후에 는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과 함께 현장 을 찾았을 때, 피해 여성은 의자에 묶여 있 었고 가해 남성은 어린 아들이 보고 있는 데도 폭력을 행사하고 있었다. 정말 가슴 이 아팠다. 오래전인 1996년의 일이었지 만 여전히 선명하게 기억한다. 나는 아직 도 여전히 그 피해 여성이 안전하길 희망 한다”고 회상했다. 그 사건의 영향으로 켈리 판사는 가정폭력 사건 전담 판사가 됐다. 그녀는 1년에 2,000건 이상의 가정 폭력 사례를 목격한다. 켈리 판사는 “피 해 여성들을 가해자로부터 떠나게 하는 것 은 우리가 할 일이 아니다. 그들이 폭력으 로부터 벗어나기로 결심했을 때 그들을 돕 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라면서, “탈출 을 위한 암호어나 안전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리고 피해자들 은 가해자에 대해 어떤 판단을 할 필요가 없다. 기해자는 이미 피해자를 중요한 존 재로 여기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안드리아 론자도 안나의 집 쉼터(Anna’s House Shelter) 설립자인 에바 마일 스를 만나기 전까지 13년 동안 가해자로 부터 수없이 가치가 없는 존재라는 말을 들어왔다. 마일스는 “늦은 밤에 피해자로 부터 긴급한 상황이라는 전화가 오면 잠시 라도 머무를 수 있는 호텔 방을 제공한다. 그 후 론자와 같은 처지를 겪은 생존자와 연결해주는 등 다양한 도움을 준다”고 전 했다. 론자는 “나는 많은 불행한 일을 겪 었지만 여전히 웃을 수 있다. 더 이상 구
속되지 않고 마침내 자유로워졌기 때문이 다. 나는 너무 오랫동안 거꾸로 가고 있었 고 주변 사람들의 대다수도 내 편이 돼주 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는 내가 내 인생을 만들어 나갈 시점이다. 많은 사람들로부터 도움을 받았다. 고마울 뿐이다. 새로운 인 생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라고 힘주어 말했다. 켈리 판사는 “코로 나19 팬데믹 당시 급증했던 가정 폭력 사 건 중 아직도 진행중인 케이스가 적지 않 다. 또한 매년 연말연시에는 가정폭력 사 건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침묵은 죽음 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목소리를 내는 것 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다시한번 강 조했다. <손혜성 기자>
“루복·플레이노는 최상위, 코퍼스 크리스티는 최하위” 2024년 3분기 ‘학자금 대출 연체율이 가장 높은 도시’ 순위 개인금융정보 웹사이트 ‘월렛허 브’(WalletHub)가 산정한 ‘2024년 3 분기 기준 학자금 대출 연체율이 가장 높 은 도시’(Cities With the Highest Student Loan Delinquency Rates in Q3 2024) 순 위에서 텍사스주의 루복과 플레이노는 최상위권인 전국 7위와 8위에 오른 반 면, 코퍼스 크리스티는 최하위권인 전국 97위를 기록해 대조를 보였다. 2024년 현재 4,220만명의 미국인들이 학자금 대출 부채를 안고 있으며 그 규 모는 약 1조 6,100억 달러에 달한다. 대 학 교육비가 너무 비싸고 많은 사람들이 대출을 받기 때문에 안타깝게도 일부 사 람들은 연체될 수밖에 없다. 학자금 대 출 연체는 연체료 부담과 아울러 신용 점수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을 뿐 아니 라 임금 체불과 같은 다른 결과로도 이 어질 수 있다. 하지만 연체 정도는 미국내 도시별로 차이가 적지 않다. 월렛허브는 미국내
100개 도시(인구 순)들을 대상으로 2024 년 3분기 기준 소비자 연체율(consumer delinquency rates)에 대한 독점 사용자 데 이터(proprietary user data)를 분석해 학 자금 대출 연체율이 가장 높은 도시 순 위를 매겼다. 이번 조사에서 텍사스 주내 도시들은 큰 차이를 보였다. 루복과 플레이노는 연체율이 각각 1.77%, 1.71%로 최상위 권인 전국 7위와 8위에 올랐다. 반면, 코 퍼스 크리스티는 0.27%에 불과해 최하 위권인 97위를 기록했다. 또한 휴스턴과 달라스는 각각 1.42%, 1.33%로 상위권인 전국 20위와 23위 에 오른 반면, 오스틴과 엘 파소는 각각 0.48%, 0.43%로 역시 최하위권인 84위 와 88위에 그쳤다. 이밖에 샌 안토니오는 1.21%로 전국 29위, 포트 워스는 1.04%로 37위, 어빙 은 0.98%로 45위, 알링턴은 0.68%로 69 위, 갈랜드는 0.59%로 79위였다.
100개 도시 가운데 학자금 대출 연체 율이 가장 높은 도시 전국 1위는 3.04% 에 달한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였으 며 이어 애리조나주 챈들러(2.55%), 캘 리포니아주 베이커스필드(2.38%), 펜실 베니아주 피츠버그(2.05%), 매릴랜드주 볼티모어(2.00%)의 순으로 2~5위에 이 름을 올렸다. 6~10위는 미조리주 세인 트 루이스(1.83%), 루복(1.77%), 플레이 노(1.71%), 애리조나주 길버트(1.65%), 노스 캐롤라이나주 더럼(1.64%)의 순이 었다. 이에 비해 연체율이 제일 낮은 도시 는 캘리포니아주 샌타 애나(0.20%전국 100위)였고 캘리포니아주 어바 인(0.25%-99위), 애리조나주 글렌데 일(0.27%-98위), 코퍼스 크리스티(97 위), 버지니아주 체서피크(0.33%-96 위)의 순이었다. 이밖에 주요 도시들의 연체율과 순위를 살펴보면, 필라델피 아(1.50%-13위), 워싱턴DC(1.44%-
17위), 애틀란타(1.41%-21위), 뉴욕 (1.16%-30위), 시카고(1.11%-33위), 보스턴(1.08%-34위), 샌프란시스코 (0.97%-47위), 마이애미(0.93%-51위), 덴버(0.73%-65위), 시애틀(0.67%-72 위), 로스앤젤레스(0.54%-81위)다. 한편, 이번 조사를 담당한 월렛허브의 애널리스트 칩 루포는 “학자금 대출 자들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상 당한 수준의 연체 보호를 누렸지만, 이 제는 제때 지불하지 않으면 부채가 점 점 더 늘어나 신용을 잃을 위험이 있다. 그러나 좋은 소식은 제때 지불하지 못하 더라도 연체 사실이 실제로 신용 조사국 (credit bureaus)에 보고되기전 최소 30일 동안에는 연체금을 갚을 수 있다는 것이 다. 연방 학자금 대출의 경우는 이 기간 이 90일까지 연장되므로 다시 정상 궤도 에 오르고 장기적인 결과를 피할 수 있는 시간이 조금 더 있다”고 전했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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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오스틴, ‘가장 건강한 인구를 가진 대도시’ 순위 전국 2위 포브스 어드바이저, 전국 46개 도시 대상으로 조사 … 달라스 29위 포브스 어드바이저(Forbes Advisor)가 선 정한 ‘가장 건강한 인구를 가진 미국 대 도시’(Major Cities With Healthiest Populations) 순위에서 오스틴이 전국 2위를 기 록해 텍사스 주내 도시 중에서 순위가 가 장 높았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CDC)에 따르 면, 미국 성인 10명 중 6명이 심장병, 암, 당 뇨병과 같은 만성 질환을 갖고 있어 장수 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또한 국립의학 도서관(National Library of Medicine)에 발 표된 연구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50년 까지 최소 1가지 이상의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50세 이상 성인의 수가 지금보다 거 의 2배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미국내 일부 도시에서는 흡연, 폭음, 신체 활동 부족과 같은 건강하지 않은 생활 습 관으로 인해 만성 질환 발생률이 더 높은 경향이 있다. 소득 수준, 교육, 심지어 출퇴 근 패턴도 일부 도시가 다른 도시보다 건 강한 이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소득이 높은 대도시 지역은 흡 연 및 비만 인구가 낮은 경향이 있으며 혼 자 운전하여 출근하는 도시는 비만 인구가 더 많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포브스 어드바이저는 미국내 인구가 가
장 많은 대도시들중 2021년 ‘도시 건강 대시보드’(City Health Dashboard) 데이 터를 확인할 수 있는 46개 도시를 대상으 로, 8가지 지표를 사용하여 거주자 10만명 당 심장병 또는 오피오이드(마약성 진통 제) 과다 복용으로 인한 사망자수, 당뇨병 또는 고혈압 성인 비율, 성인들의 폭음률, 흡연율, 비만율 등을 비교해 가장 건강한 인구를 가진 도시 순위를 매겼다. 전국 2위에 이름을 올려 텍사스 주내 도 시 가운데 전국 순위가 제일 높은 오스틴 은 고혈압 성인 비율이 22.5%로 46개 대 도시 중 가장 낮았으며 당뇨병 성인 비율 은 7.4%로 4번째로 낮았다. 성인 흡연률은 11.3%로 5번째로 낮았고 주민 10만명당 심장병 사망자수는 175.5명으로 8번째로 낮았으며 주민 10만명당 오피오이드 과다 복용으로 인한 사망자수도 9.6명으로 8번 째로 낮았다. 또한 성인 비만율은 28.2%로 46개 도시 중 10번째로 낮았으며 신체적 활동이 없다고 응답한 성인 비율은 18.5% 로 역시 10번째로 낮았다. 엘 파소는 중하위권인 전국 25위를 기록 했는데, 주민 10만명당 심장병과 오피오 이드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각각 197.30명, 11.70명이었고 성인 폭음률은 14.2%, 성인 흡연율은 14.9%, 성인 비만율
오스틴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가장 건강한 인구를 가진 대도시인 것으로 조사됐다. 은 37.2%였다. 역시 중하위권인 전국 29 위를 기록한 달라스의 주민 10만명당 심 장병과 오피오이드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 망자수는 각각 223.20명, 10.10명이었으며 성인 폭음률은 18.4%, 흡연율은 17.5%, 성 인 비만율은 36.4%였다. 하위권인 전국 32위에 머문 샌 안토니 오의 주민 10만명당 심장병과 오피오이 드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각각 247.20명, 9.50명이었으며 성인 폭음률은 17.4%, 흡연율은 14.3%, 성인 비만율은 39.4%였다. 휴스턴은 텍사스 대도시 중 에는 전국 순위가 가장 낮은 35위에 그쳤 다. 휴스턴의 주민 10만명당 심장병과 오 피오이드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각각 233.20명, 12.60명이었고 성인 폭음 률은 18.2%, 흡연율은 17.2%, 성인 비만율 은 37.7%였다. 한편, 가장 건강한 인구를 가진 미국 대도 시 전국 1위는 샌호세가 차지했으며 그 다 음은 오스틴, 시애틀, 샌디에고, 덴버의 순 으로 톱 5에 올랐다. 6~10위는 샌프란시스 코, 보스턴, 롤리(노스 캐롤라이나주), 콜로 라도 스프링스, 미니애폴리스의 순이었다. 반면, 디트로이트(46위), 밀워키(45위), 멤 피스(44위), 필라델피아(43위), 털사(42위) 순으로 최하위권에 속했다. 이밖에 로스앤 젤레스는 전국 14위, 뉴욕은 20위, 워싱턴 DC 23위, 시카고 28위, 애틀란타 33위, 라 스베가스는 40위였다. <손혜성 기자>
텍사스 주택 소유 전체 가구의 30.5%가 ‘하우스 푸어’… 전국 19위 텍사스 주내 주택 소유 가구의 30.5% 가 ‘하우스 푸어’(House Poor: 집을 소유하고 있지만 대출금(모기지) 상환, 재산세 납부, 주택 보험, 유틸리티, 수 리비 등 주택 유지에 들어가는 비용 부 담으로 인해 재정적으로 생활에 어려움 을 겪는 경우를 지칭하는 용어)인 것으 로 나타났다. ‘크레딧뉴스 리서치’(creditnews research)는 연방센서스국의 관련 데이 터를 토대로 52개주(워싱턴 DC 및 미국 령 푸에르토리코 포함) 주택 소유 가구 의 연 중간소득과 주택 관련 중간 비용 을 비교해 통상 소득대비 주택 유지 비 용이 30% 이상인 하우스 푸어 가구 비 율이 가장 높은 주 순위를 산정했다. 텍사스는 주택소유 가구의 30.5%가 하 우스 푸어로 드러나 52개주 가운데 19 번째로 높았다. 텍사스 주택 소유 가구 의 연간 중간소득은 7만2,284달러고 연 중간 주택 비용은 1만5,432달러였다. 텍 사스의 하우스 푸어 비율은 미전체 평균
치인 30.8% 보다는 소폭 낮았다. 하우스 푸어 비율이 미전체 평균치 보 다 높은 주는 모두 17개주였는데, 캘리 포니아가 43.0%로 가장 높았으며 이 어 하와이(42.4%), 뉴욕(39.3%), 뉴저지 (37.7%), 매사추세츠(37.1%)가 2~5위에 각각 랭크됐다. 하우스 푸어 비율이 전 국 최고인 캘리포니아의 연 중간소득은 9만1,551달러, 연 중간 주택 비용은 2만 3,000달러였다. 6~10위는 플로리다(36.8%), 버몬 트(36.4%), 코네티컷(35.5%), 오레곤 (34.6%), 로드 아일랜드(34.2%)의 순이 었다. 이에 비해 하우스 푸어 비율이 제일 낮은(52위) 주는 웨스트 버지니아로 19.5%에 그쳤고 노스 다코타(22.1%, 51 위), 인디애나(22.7%, 50위), 아아오와 (22.8%, 49위), 사우스 다코타(23.6%, 48 위)의 순으로 낮았다. 이밖에 네바다주는 11위(33.1%), 콜로 라도 13위(33.0%), 워싱턴 14위(32.3%),
텍사스 주택 소유 전체 가구의 30.5%가 주거비용 부담으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매릴랜드 16위(31.2%), 일리노이 17위 (31.1%), 워싱턴 DC 18위(30.8%), 버 지니아 30위(27.2%), 펜실베니아 31위 (27.1%), 조지아주는 32위(27.0%)였다. 한편, 크레딧뉴스 리서치에 따르면, 전 국적으로 주택 소유 가구의 30.8%가 모 기지 여부와 관계없이 하우스 푸어로 간
주된다. 이 수치는 모기지가 있는 소유 가구의 경우 37.2%로 치솟는다. 놀랍 게도 모기지가 없는 주택 소유 가구의 20.8%도 하우스 푸어로 나타났는데, 이 는 주택 유지 비용이 계속 증가하기 때 문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크레딧뉴스 리 서치는 전했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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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여성 건강·출산 관리 미국내 꼴찌 수준” 보험 보장범위·접근성·경제성 전국 전국 51위 텍사스주가 미전국 51개주(워싱턴DC 포 함) 가운데 여성 건강 및 출산 관리면에서 꼴찌 수준인 전국 50위라는 불명예를 안 았다. 미국내 주요 의료문제에 대한 독립적인 연구를 하는 비영리단체인 ‘커먼웰스 펀 드’(Commonwealth Fund)의 ‘2024년 여성 건강 및 출산 관리 관련 주별 성적 표’(2024 State Scorecard on Women’s Health and Reproductive Care)에 따르면, 텍사스는 종합 순위가 전국 50위에 그쳤 다. 특히 텍사스는 이번 조사의 주요 3개 부 문 중에서 ▲건강 성과(Health Outcomes) 만 전국 38위로 중하위권에 속했을 뿐, ▲ 건강보험 보장 범위/접근성/경제성(Coverage, Access, and Affordability)는 전국 51위로 꼴찌였으며 ▲의료 품질 및 예방 (Health Care Quality and Prevention) 부문 도 꼴찌 수준인 전국 49위에 머물렀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미국 여성의 건강은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다. 예방 가능한 원 인으로 인한 사망이 증가하고 있으며 심각 한 불평등이 지속되고 있어 산모 사망률과 유방암 및 자궁경부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극명한 인종 차이를 보이고 있다. 2022년 기준 여성의 기대 수명은 소폭 반등했지만 2006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여성들은 각 주의 정책 선택과 사법적 결 정으로 인해 모든 범위의 의료 서비스와 출산 관련 치료에 대한 접근이 제한되는 결과를 경험하고 있다. 10개주에서는 아 직 메디케이드에 대한 자격을 확대하지 않아 약 80만명의 여성이 무보험 상태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는 메디케이드 보 험 적용이 완화됐지만 이제는 적용 범위가 축소됨에 따라 수백만명의 여성이 새롭게 무보험 상태가 됐거나 가입했더라도 보장 범위에 상당한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보험 보장 손실은 여성의 치료 접 근성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여성 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 서비스 제 공업체들을 폐업의 위험에 빠뜨리고 있 다.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국 저소득 층 여성의 40%(이중 거의 절반은 메디케 이드 보험 가입자)를 돌보는 지역 보건소 의 95%가 등록 취소된 환자가 있다고 보 고했다. ‘로 대 웨이드’(Roe vs Wade) 판결을 뒤집은 2022년 연방대법원 판례는 여성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더욱 분열시키고 임 신 합병증을 치료하는 의료 서비스 제공 자의 능력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 또한 ‘돕스 대 잭슨 여성 보건기구’(Dobbs vs Jackson Women’s Health Organization)의 판결 이후 21개주에서 낙태에 대한 새로 운 제한 또는 금지 조치를 강화하거나 시 행했다. 플로리다의 6주 금지 조치는 2024 년 4월에 발효돼 남부 모든 주에서 현재 낙 태를 금지하거나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남 부 전역 여성의 낙태 접근이 심각하게 제 한됐다. 돕스 판결 이전에도 대부분의 주 에는 산모 치료 제공자가 거의 없었는데, 특히 유색인종 여성의 산모 사망률이 높았 으며 의료 시스템의 인종 및 민족적 격차 가 컸다. 돕스 판결이 내려진 2022년, 미전 국 카운티의 3분의 1 이상 거주자는 산모 치료를 거의 받지 못했다.
낙태에 대한 엄격한 제한과 추가 금지로 인해 더 많은 산모 및 출산 의료 서비스 제 공자가 폐업하거나 소재한 주를 떠나면서 산모 치료에 대한 접근성의 위기가 심화될 것이 확실하다. 낙태 금지는 모든 의료 전 문 분야에서 미국인의 향후 치료 접근성을 위협하고 있으며 실제로 2022년 이후 금 지된 주에서의 레지던트 의사 신청건수는 다른 주보다 현저히 감소했다. 피임 및 불임 치료에 대한 여성의 접근성 도 위험에 처해 있다. 2024년 2월, 앨라배 마 주대법원은 보관된 배아에 대해 어린이 와 동일한 법적 보호가 제공돼야 한다고 판결했다. 이 판결은 앨라배마 주지사가 3 월에 체외수정 제공자에게 민형사상 면책 을 제공하는 법안에 서명하기전까지 앨라 배마에서 체외수정(IVF) 치료를 받고 있는 여성의 치료에 차질을 빚었다. 일부 주에서는 광범위한 잘못된 정보와 오해로 인해 정책 입안자들이 돕스 판결로 인해 만들어진 새로운 환경에서 피임에 제 한을 둘 수도 있다. 여성 건강은 분명히 위 협받고 있다. 커먼웰스 펀드가 시간 경과 에 따른 여성 건강의 추세를 추적하고 정
책 선택과 사법적 결정이 여성의 적시 의 료 서비스 이용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 는지 문서화하기 위해 최초로 각 주별 여 성 건강 관련 성적표를 발표한 이유다. 여성 건강 및 출산 관리에 관한 주별 성 적표는 가장 최근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미 국내 모든 주에서 의료 시스템이 여성에게 얼마나 잘 작동하고 있는지 평가했다. 건 강 성과, 의료 품질 및 예방, 보장범위, 접근 성 및 경제성 등 세 가지 영역에서 총 32가 지 지표별 성과를 측정해 주별 순위를 산 정했다. 이번 성적표에서 종합 순위 전국 1위는 매사추세츠가 차지했으며 버몬트, 로드 아 일랜드, 코네티컷, 뉴햄프셔가 톱 5안에 들 었다. 반면, 꼴찌(51위)는 미시시피주였고 텍사스(50위), 네바다와 오클라호나(공동 48위), 아칸사(47위)의 순으로 최하위권을 형성했다. 이밖에 워싱턴DC는 7위, 뉴욕 10위, 펜실 베니아 19위, 일리노이 22위, 캘리포니아 23위, 버지니아 25위, 플로리다 39위, 조지 아주는 46위였다. <손혜성 기자>
텍사스 주간 고속도로 통행료 비싼 편, 승용차 기준 마일당 평균 최대 66센트 부과 텍사스 주내 주간 유료 고속도로(interstate toll roads)의 승용차 기준 마일당 평균 최대 통행요금(maximum passenger vehicle fees per mile)이 전국에서 7번 째로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대출업체 ‘렌딩트 리’(LendingTree)가 미국내 24개주를 대상으로 연방 고속도로 관리국(Federal Highway Administration/FHWA)의 관련 데이터를 토대로 주간 유료 고속도로 각 주별 구간 마일당 평균 최대 통행료(승 용차 기준)를 계산해 비교한 결과, 텍사 스는 66센트로 전국에서 7번째로 비쌌 다. 주 경계를 넘는 시스템의 일부인 주 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계산하기 위해 렌
딩트리의 연구진은 승용차의 최대 요금 을 유료 시설의 길이(마일)로 나누었다. 승용차에 대한 최대 요금이 있는 도로만 을 대상으로 했으며 최대 요금이 명시되 지 않은 시설과 국제(international) 도로 는 포함시키지 않았다. 텍사스는 주간 고속도로 통행료 시설 별 마일당 최대 승용차 요금 톱 10(10 highest maximum passenger vehicle fees per mile by interstate road toll facility)에 서도 LBJ 익스프레스(I-35 E Managed Lanes)가 2.28달러로 미전국에서 6번째 로 비쌌다. 조사대상 24개주 가운데, 주간 고속도 로의 각 주별 구간 마일당 평균 최대 통
행료(승용차 기준)가 가장 비싼 주는 버 지니아로 3.27달러에 달했다. 이어 펜실 베니아가 1.73달러, 메인 1.56달러, 캘리 포니아 1.38달러, 콜로라도(1.36달러)의 순으로 톱 5를 기록했다. 6~10위는 워 싱턴(71센트), 텍사스(66센트), 미네소타 (63센트), 뉴욕(58센트), 조지아(49센트) 의 순이었다. 이에 비해 유타주는 3센트로 가장 낮 았으며 매사추세츠(7센트), 인디애나(8 센트), 뉴햄프셔와 웨스트 버지니아주 (14센트)가 그 뒤를 이었다. 주간 고속도로 통행료 시설별 마일당 최대 승용차 요금 톱 10 중 전국 1위는 펜실베니아주의 뉴저지&펜실베니아
턴파이크 다리로 8.20달러에 달했다. 2 위는 5달러에 달한 메인주의 메인 턴파 이크(스카보로 I-95~포틀랜드 I-295 구간)였고 3위는 버지니아주의 I-66 급 행 차선(4.75달러), 4위는 메인주의 메인 턴파이크(팔머스 I-296/2.38달러), 5위 는 콜로라도주의 70번 고속도로 동쪽방 향 급행차선(2.31달러)이었다. 한편, 자동차 보험 전문가들은 높은 통 행료는 상당수 운전자들의 가계 예산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안 타깝게도 재정적으로 넉넉지 않은 주민 들이 이러한 비용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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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뉴스 | TEXAS NEWS
2024년 11월 1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달라스, 추수감사절에 방문하기 좋은 도시 순위 전국 5위 월렛허브, 미국내 100개 대도시 대상 조사 … 샌안토니오 7위 ‘2024 추수감사절에 방문하기 좋은 도 시’(2024 Best Places to Go for Thanksgiving) 순위 조사에서 텍사스의 달라스, 샌 안토니오는 톱 10에 든 반면, 라레도는 최 하위권(94위)에 속해 극명한 대조를 보였 다. 추수감사절은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명절 중 하나로 우리가 무엇에 감사하는 지 돌아볼 기회를 제공하지만, 미국인들은 지난해 추수감사절과 사이버 먼데이 사이 에 평균 1인당 321달러를 지출했고 매년 칠면조 구입에도 약 12억 달러를 지출했 을 정도로 상당히 상업화됐다. 개인금융정보 엡사이트 ‘월렛허 브’(WalletHub)는 미국내 100개 대도시 (인구 순)를 대상으로 미국인들이 합리적 인 가격으로 추수감사절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를 찾기 위해 18가지 핵 심 지표를 기반으로 점수를 매겨 종합 순 위를 정했으며 ▲축하 및 전통(Celebrations & Traditions) ▲경제성(Affordability) ▲안전 및 접근성(Safety & Accessibility) ▲ 감사의 표시(Giving Thanks) ▲날씨 예보 (Weather Forecast Rank) 등 5개 범주에서 는 별도의 순위도 정했다. 비교, 평가의 기 준이 된 데이터 세트는 추수감사절 저녁 식사 비용, 1인당 호박 농장수, 추수감사절 기온 대 평균 기온, 예상 강우량, 항공편 지 연 비율, 1인당 자원봉사 기회 등에 이르기 까지 다양하다. 이번 조사에서 달라스는 총점 61.53점으 로 전국 5위에 이름을 올려 텍사스 도시중 에서는 가장 순위가 높았다. 달라스의 축 하 및 전통 순위는 전국 2위, 경제성은 60
위, 안전 및 접근성은 82위, 감사의 표시는 26위, 날씨 예보는 9위를 각각 기록했다. 61.38점을 얻은 샌 안토니오는 전국 7위를 차지했다. 샌 안토니오의 축하 및 전통 순 위는 전국 14위, 경제성 11위, 안전 및 접근 성 90위, 감사의 표시 75위, 날씨 예보는 2 위에 각각 랭크됐다. 또한 휴스턴(58.00점/15위), 어빙(56.85 점/19위), 오스틴(55.74점/30위)도 상위권 에 들었다. 이밖에 갈랜드(전국 34위/55.24 점), 코퍼스 크리스티(38위/54.83점), 플레 이노(44위/52.44점), 포트 워스(45위/51.85 점) 등은 중상위권에 들었고, 알링턴(55 위/50.35점), 엘 파소(57위/50.32점), 루복 (61위/49.32점)은 중하위권에 속했다. 반면, 라레도는 38.67점을 얻는데 그쳐 최하위권인 94위를 기록했다. 특히 라레
달라스에서 마리화나 4온스 이하 소지, 더 이상 범죄 아니다 이제 달라스에서 마리화나를 4온스 이 하로만 소지하면 처벌받지 않게 됐다. 관련 주민투표안이 압도적인 찬성으로 승인됐기 때문이다. 달라스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일의 선거에서 주민투표에 부쳐진 ‘ 제안 R’(Proposition R)이 유권자들의 63% 찬성표를 얻어 승인됐다. 이 주민 투표안은 달라스 주민들이 마리화나를 소지하더라도 일정량(4온스)이하인 경 우에는 범죄혐의로 처벌하지 못한다는 내용이다. 제안 R에는 새 규칙을 시행하
는 일정은 명시돼 있지 않지만 개표 결 과가 최종 인증되면 즉시 발효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달라스에서 소량의 마리화나 소지 합법화 캠페인을 벌여온 나탈리 마 케즈 디렉터는 “사람들은 이제 단순 소 지와 같은 비폭력 경범죄로 흑인 등 유 색인종을 중심으로 너무 많은 사람들이 처벌(벌금형이나 심한 경우 실형)을 받 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 같다. 특히 제안 R은 소량의 마리화나를 소지했다 는 이유로 경고장이나 벌금 티켓을 받지
못하도록 주민들을 보호하는데 초첨이 맞춰져 있다. 또한 경찰이 냄새가 난다 는 이유로 압수수색을 남용하는 것도 막 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주민투표안과 관련해 에디 가르시 아 전 달라스 경찰청장은 지난 여름에 반대 입장을 견지했다. 그는 지난 8월 시 의회 회의에서 “이것은 정확히 개인적 인 용도가 아니라 일회성의 개인적인 용 도다. 나는 4온스는 소량이나 개인적인 용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손혜성 기자>
도는 날씨 예보에서는 전국 1위를 차지했 으나 감사의 표시는 꼴찌(100위)로 극심한 대조를 보였으며 축하 및 전통은 94위, 경 제성도 93위로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100개 대도시 가운데 추수감사절에 방문 하기 좋은 도시 전국 1위는 63.89점을 받 은 샌디에고였다. 샌디에고는 축하 및 전 통 순위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애틀 란타가 2위(63.73점), 샌프란시스코가 3위 (62.87점), 샌호세가 4위(61.59점), 달라스 가 5위였다. 톱 5 가운데 3곳이 캘리포니 아 주내 도시들이었다. 6~10위는 켄터키주 렉싱턴-파예트 (61.41점), 샌 안토니오, 네바다주 라스베 가스(61.37점), 켄터키주 루이빌(60.17점), 플로리다주 올랜도(59.27점)의 순이었다. 반면, 캘리포니아주 스탁튼은 36.98점을 얻는데 그쳐 꼴찌(100위)라는 불명예를 안 았으며 플로리다주 하일리아(99위/33.41 점), 캘리포니아주 샌버나디노(98위/33.68 점),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97위/34.59 점), 알래스카주 앵커리지(96위/36.98점) 가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손혜성 기자>
Expert COLUMN | 전문가 칼럼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4년 11월 1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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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칼럼
시몬 바일스가 보여준 진정한 용기 정신 건강은 우리 사회에서 종종 신체 건강만큼 중요하게 다뤄지지 않는다. 하지만 이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삶의 질과 직결된 중요한 요소이다. 정신 건 강이 관리되지 않으면 신체 건강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많은 사 람들이 여전히 정신 건강 문제를 숨기 거나 혼자 해결하려 한다. 이는 정신 건 강이 신체 건강보다 덜 중요한 문제로 여겨지는 사회적 인식에서 비롯된 결 과일 수 있다. 그로 인해 사람들은 감정 을 표현하거나 도움을 요청하기보다는 이를 혼자서 견디려 한다. 하지만 진정한 용기는 고통을 숨기기 보다 드러내며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 는 데 있다는 점을 보여준 사람이 있 다. 바로 도쿄 올림픽에서 기권을 선택 한 기계체조 선수 시몬 바일스(Simone Biles)다. 바일스는 올림픽 금메달의 강 력한 후보였지만 대회 도중 ‘정신 건 강’을 이유로 기권을 선택했다. 많은 사 람에게 이 결정은 충격적이었지만, 시 간이 지나며 그녀의 용기와 메시지는 큰 변화를 불러왔다. 그 후 바일스는 2024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며 복귀했고, 뛰어난 성적을 거 두었다. 그녀는 정신 건강을 우선시하 는 선택이 결코 약한 모습이 아니며,
오히려 더 강한 정신적 회복력과 체력 적 능력을 발휘하는 결과를 가져왔음 을 증명했다. 바일스는 금메달을 거머 쥐며, 정신 건강을 돌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그것이 성공으로 이 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바일스는 고통을 숨기지 않고 자신의 상태를 솔직하게 드러내며, 정신 건강 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렸다. 그녀가 보여준 진정한 용기는 고통을 참는 것 이 아니라,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필 요한 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었다. 이 선택은 많은 사람에게 자신을 돌보는 법을 일깨워 주었고, 정신 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논의를 이끌어냈다. 스포츠 세계에서 바일스의 고백은 큰 의미를 지닌다. 스포츠에서는 “나는 할 수 있다”는 사고방식이 지배적이다. 우리는 흔히 ‘약한 모습’을 부끄럽게 여기고, 힘든 감정을 숨기는 것을 강인 함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바일스의 사례는 진정한 강함이 무엇 인지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내렸다. 이 는 단순히 체력적으로 극복하는 것이 아닌, 정신 건강을 존중하고 그에 맞춰 행동하는 것이 진정한 강함임을 보여 준다. 그녀의 선택은 정신 건강을 논의 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을 만들었고, 정
신 건강 문제를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 것이 결코 약함이 아니라 오히려 강한 정신력이라는 것을 입증했다. 바일스 의 선택은 많은 사람에게 그동안 사회 적으로 당연시되었던 ‘강인함’의 기 준을 새롭게 생각하게 만들었다. 이제 우리는 ‘강인함’을 신체적 한계에 의 한 고통 참기만으로 판단하지 않고, 자 기 자신을 돌보는 지혜와 용기로 정의 할 수 있게 되었다. 정신 건강을 다루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말로, 글로, 예술로 표현 할 수도 있으며, 일기 쓰기나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서도 감정을 표현할 수 있 다. 중요한 것은 각자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그 감정을 받아들 여 스스로 돌보는 것이다. 바일스처럼 자신의 상태를 인정하고 표현하는 것 이 정신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다양한 방법으 로 자기 표현을 실천하는 것은 자기 자 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정신 건강을 유 지하는 데 필수적인 부분이다. 감정을 숨기거나 부정하는 대신, 그것을 인정 하고 표현함으로써 자신이 느끼는 감 정을 수용하고, 그로 인해 정신적인 부 담을 줄일 수 있다. 정신 건강 문제는 누구나 겪을 수 있 는 일이다. 시몬 바일스의 선택은 혼자 고통을 감내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고 도움을 요청 하는 것이 건강한 삶의 일부라는 점을 상기시켰다. 그녀의 용기 있는 결정 덕 분에 많은 사람이 정신 건강 문제를 숨 기지 않고 표현하는 것이 자신을 돌보 는 중요한 방법이라는 인식을 갖게 되 었다. 이는 단지 스포츠 세계를 넘어, 우 리가 살아가는 사회에서 더 넓은 의미 를 지닌다. 정신 건강은 더 이상 숨기거 나 피해야 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진지 하게 다루어야 할 중요한 부분이다. 이 제 우리는 정신 건강을 다루는 데 있어 사회적으로도 더 큰 책임을 느껴야 한 다. 정신 건강에 대한 사회적 책임은 더 이 상 개인의 문제로만 치부될 수 없다. 사 회는 각자의 정신 건강을 돌보는 데 필 요한 지원과 자원을 제공해야 한다. 학 교나 직장, 그리고 정부는 정신 건강에 관한 교육과 지원을 강화해야 하며, 이 를 통해 사람들이 더 건강한 정신 상태 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
조연상 달라스 Behavior Health Social Worker yeonsangsw@gmail.com
다. 예를 들어, 학교에서는 학생들에 게 정신 건강 교육을 강화하고, 직장 에서는 직원들의 정신 건강을 지원하 는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의 구체 적인 방안이 필요하다. 이러한 사회 적 책임이 개인들의 정신 건강을 지 키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우리는 서로 를 돌보며, 정신 건강을 지속적으로 챙기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 야 한다. 바일스는 “모든 사람의 정신 건강 여정은 다르고, 그것이 정상”이라고 말한다. 정신 건강 회복의 길은 개개 인마다 다를 수 있으며, 모두가 자신 에게 맞는 방법으로 도움을 구하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 를 전달한다. 바일스의 이야기는 우 리 사회가 정신 건강에 대해 보다 긍 정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기여 했다. 이제 보다 많은 사람이 정신 건 강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어 려움을 공유하는 것이 건강을 유지 하는 데 필수적이라는 점을 인식하 고 있다. 정확한 감정 표현이 중요한 이유는 우리가 마주하는 감정을 더 잘 이해 하고, 이를 통해 자신을 보호하며, 더 건강한 정신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 이다. 바일스의 이야기는 성취를 향 한 길에서 자기 자신을 돌보고, 필요 할 때는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야말 로 진정한 강함이라는 점을 일깨워준 다. 정신 건강을 돌보는 일은 단지 몸 을 아끼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정신 을 아끼는 일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 야 한다. 이제 우리는 개인적인 노력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정신 건 강을 지키기 위한 지원 시스템을 강 화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모든 사람 이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공동 책 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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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전문가 칼럼 | Expert COLUMN 의학 칼럼
트라우마를 확인할 수 있는 몸근육 검사법 트라우마가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향 에 관해 나눈 지난번 칼럼 내용을 다시 한번 간단히 요약을 먼저 해본다. 트라우마에서 온 스트레스와 나의 뇌신경에 관하여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 속 자율 신경계가 흥분이 되는데 그 중에서 교 감신경이 항진하게 된다. 교감신경과 부 교감신경의 균형이 깨지게 되면 심리적 불안감과 함께 호흡곤란, 소화장애, 수 면불량, 입마름, 안구건조증, 소변장애, 과민성방광증세가 오면서 기억력 저하 와 근육경련 등의 다양한 증상을 수반 하게 되어 있다. 이러한 교감신경의 흥 분은 부교감신경의 저하를 유발케 하 는데 부교감신경의 대표적인 신경이 미주신경(vagus nerve)이다. 미주신경 은 뇌 연수 뒤에 있는 등쪽미주신경핵 (dorsal vagal nucleus)에서 출발하는데 스트레스는 이 등쪽미주신경핵의 기 능을 억누르게 된다. 그런데 인디애나 대학과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정신의 학자인 스티븐 포지스 교수는 그의 다 미주신경 이론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받 고 교감신경이 흥분하고 미주신경은 억 제가 되는 회로만 있는 것이 아니라 배 쪽미주신경핵(ventral vagal nucleus)도 있어서 최악의 불안과 긴장,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교감신경 보다는 부교감신 경 중에서 배쪽미주신경핵이 억눌려지 고 등쪽미주신경핵은 오히려 과잉흥분 이 되면서 옴짝달짝 못하는 얼어붙음 (Freeze)의 상태를 유발케 한다는 것이 다. 건강한 뇌를 갖고 있는 정상인들은 배쪽미주신경핵의 활성화를 통해서 사 회적 관계와 대인관계, 원만한 업무유 지 및 학업능력이 늘 뛰어나며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유지하지만 오랜 스트 레스를 갖는 사람들, 과거 어릴 때 트라
우마가 있던 사람들은 교감신경이 항 상 흥분되어 있거나 더욱 최악인 것은 아예 교감신경 흥분조차 사라져 동굴 속에서 나오지 않는 은둔형 외톨이(히 키코모리)가 되어 얼어붙어 있는 격리 된 삶을 사는 인간형이다. 당신은 트라우마가 있나요? 설문을 풀어보 자 과연 최악의 트라우마를 받은 사람들 은 스스로를 어떻게 파악할 수 있을까? 평소 일반인들에겐 알 수 없는 포카페 이스를 하고 살아갈테니 말이다. 아래 설문을 풀어보면서 나 또는 주변 지인 들 누군가 점수가 4점 이상인지 확인해 보면 서로 서로에게 자아성찰을 할 기 회를 가져보자.4-6 정도면 이미 과거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를 통해서 내 자 신의 배쪽미주신경핵의 기능이 떨어져 있음을 스스로 알게 될 것이다. 아래 설 문을 보면 대부분 어릴 때 받은 부모 또 는 지인으로부터의 상처가 가장 크게 작용함을 알 수 있다. 가장 가까운 가 족 또는 사랑하는 사람들로부터의 무 관심과 배신, 학대, 폭력이 평생 나의 사 람됨을 만들어 우울함과 불안증, 강박 장애 등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것 이 팩트다. 그런데 이러한 분들을 검사 해보면 스스로의 자신감이 결여되어 있다보니 충분히 표현하지 못하고 평생 감추고 싶은 비밀이 되어 버린다. 심지 어 정신전문 의사들이나 심리상담 전문 가 앞에 와서도 자신의 깊은 자아와 무 의식 속 트라우마를 꺼내놓기 힘들다. 나를 내려놓고 마음 속 비밀을 다 쏟아 붓는 내담자 또는 환자라면 그들은 이 미 치료가 된 사람이다. 자신을 객관화 시켜 미러를 쳐다보듯 하는 이미 정신 심리 능력자가 되어 있는 사람들인 것 이다.
트라우마를 확인할 수 있는 몸근육 검사법 과거 트라우마를 표현 못하지만 만성 통증과 심리적 불안, 스트레스를 이기 지 못하는 환자들이 많은 필자에게는 이러한 표현 못하는 환자들을 간접적 으로 체크해서 진찰하는 방법들이 있 다. 얼굴의 표정이 없는 무덤덤한 분 들이거나 눈이 한쪽으로 쳐져 있고 이 마에 주름이 있기도 하고 눈동자에 힘 이 없거나 눈동자에 빛을 비추면 동공 이 심하게 수축한 상태를 오래 유지하 거나 또는 눈동자가 빛을 비춰도 작아 지지 않는 분들일수록 사실 심리정신 적 트라우마가 과거 언젠가 있었을 가 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특히 몸의 체형 과 균형감, 근력검사를 해보면 더욱 확 인이 가능한데 뒷목과 어깨에 늘 긴장 감이 있는 분들과 복근(몸통을 구부리 게 하는 근육-복직근, 복사근, 복횡근 등)검사를 할 때 힘을 못 쓰는 분들이다. 원시반사 중 하나인 모로(Moro)반사 는 신생아 때 갑자기 큰 소리를 듣거나 머리의 위치가 갑자기 변할 때 머리와 팔 다리를 뒤로 벌린 채 손가락을 바깥 쪽으로 펼쳤다가 움츠리는 행동이 있는 데 잠을 자다가도 갑자기 팔다리를 움 찔 하면서 시도 때도 없이 깜짝 놀라는 아기들을 볼 수 있다. 이 반응은 정상 반 응인데 문제는 어른이 되어서도 이러한 원시반사가 남아있는 사람들이다. 모로반사-머리와 팔과 다리가 뒤쪽으로 젖 혀지면서 까무라치는 원시반사 성인이 되어서도 만성스트레스와 과 거 어릴 때 트라우마가 있는 분들, 교통 사고를 심하게 당하고 외상이 있는 분 들 역시 오래 된 경우에 이러한 무의식 적, 심리적 불안감과 긴장이 몸동작으 로 나타나는데 팔다리와 몸통을 뒤로 젖히는 동작을 자주 하다보니 반대로 앞쪽 근육이 약해지는데 대표적인 근 육이 복근과 흉쇄유돌근이다. 몸통과 머리를 숙이는 근육을 테스트 해보면 터무니 없이 약해있다. 복근근력을 확인하는 검사 - 복근이 왜 문제 인가? 그런데 복근은 호흡과 관련이 있는 근 육이다. 우리가 숨을 쉴 때는 뇌 속 호흡 중추에서 명령이 떨어지면서 뇌줄기와 척수신경을 통해서 횡격막과 늑간근육 을 수축시키면서 호흡을 하는데 숨을
윤승일 원장 달라스 경희한의원 469.502.1555 drpaulyoun@gmail.com
내쉴 때는 오히려 복근이 더욱 작용 을 하게 된다. 들숨과 날숨 불균형의 원인제공자가 횡격막과 함께 이 복근 의 근력약화인 셈이다. 복근이 약한 사람들은 호흡이 약하고 숨쉬는 동 작이 이상하다. 정상적인 부드러운 호 흡이 되지 않고 한숨을 잘 쉬며 특히 내쉬는 호흡이 어렵다고 한다. 깊은 호 흡이 안되다 보니 목주변과 어깨 주 변의 근육을 너무 많이 과용하게 된 다. 따라서 어깨결림과 뒷목당김, 허리 통증, 가슴답답함 등을 호소하게 된 다.복근 옆에는 장요근(psoas)이 있어 서 허리의 중심축을 유지하는데 복근 이 약해지면 이 장요근이 오히려 타이 트 해지면서 허리와 골반의 자세가 삐 딱해지고 허리와 엉덩이 근육에 통증 이 오고 다리저림이 함께 오기도 한 다. 허리디스크와 상관없이 말이다. 이렇게 과거 정신적 스트레스와 트라 우마(PTSD)가 허리와 골반통증 뿐 아 니라 목과 어깨의 통증까지 유발하고 숨이 차고 한숨을 자주 쉬게 하는 증 상도 포함된다고 생각하면 단순히 목 과 허리가 아프다고 해서 통증만 있다 라고 치부해서는 안될 것이다. 트라우마 자가치료법은 다음 칼럼에 과거 트라우마를 받은 분들은 뇌신 경 기능이 약해지면서 뇌호르몬중에 세로토닌과 도파민이 주로 균형이 깨 지게 된다. 마음의 행복감을 주는 세 로토닌과 자신감과 집중력을 높이는 도파민 뿜뿜이 되지 않으면서 어깨와 골반이 삐딱해지는 자세불균형이 오 게 되고 활동력이 급감하는 혼밥혼술 스타일의 은둔형 외톨이 생활을 하기 쉽다. 우울함과 강박증, 불안감의 만 성화와 함께 만성통증을 호소하며 여 기저기 병원치료를 받아도 잘 낫지 않 는다. 과연 이런 분들께 치료법은 없 는가? 자가치유 및 다양한 치료방법 을 다음 칼럼 때 기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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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뉴스 | DALLA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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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로 소문난 캐롤튼 찬마루, 뛰어난 밑반찬 종류만 15개 이상” 찬바람 불며 해물전골과 곱창전골, 아구 찜·청국장 정식 최고의 인기 누려 달라스의 11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 면서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다. 무더운 여 름엔 시원한 냉면이나 콩국수가 생각나 지만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서늘해지기 시작할 땐 따뜻한 음식이 그리워지는 계 절이 왔다. 이번 주엔 달라스에서 순두부 와 밑반찬으로 입소문이 난 캐롤튼에 위 치한 찬마루를 찾았다. 찬마루는 2021년 9월에 오픈하여 지금 까지 달라스 한인들의 입맛을 만족시켜 주는 식당으로 알려졌으며, 무엇보다 매 일 만들어지는 반찬 가짓수가 많고 반찬 만 먹어도 밥 한 그릇 뚝딱 비울 만큼 맛 있다고 소문이 난 곳이기도 하다. 주 메뉴 가 나오기 전에 차려지는 반찬 가짓수만 열 다섯 종류에서 많을 때는 스무 개의 밑 반찬 종류가 준비된다. 이처럼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기로 유명한 찬마루의 박진숙 사장은 “모든 식당을 다녀볼 때 기분 좋을 때와 아쉬웠 을 때가 있었다. 내가 식당을 한다면 좀 더 이런 점을 신경 쓰면 어떨까 싶었던 것 이 밑반찬이었던 것 같다. 내가 정성스럽 게 차려진 음식을 한 상 크게 대접받고 싶 은 그 마음으로 시작했던 것이 지금까지 이어져왔다.”며 이어서 그는 “한 가지 를 준비해도 집 밥 같은 음식을 만들어서 손님들에게 내놓고 싶다. 그러다 보니 친 정 엄마가 해준 음식을 재현하려 항상 신 경 쓰고 있는 나를 보게 된다. 무엇보다 손님이 와서 ‘잘 먹었다!’라는 생각이 들 수 있다면 그것이 식당을 운영하는 보 람이고 또 성공한 거라고 생각한다. 처음 사업을 시작할 당시의 마음을 잊지 않고 운영하려고 노력한다.”고 요식업을 운 영함에 있어 손님을 가족같이 대하는 박 진숙 사장의 진솔한 마음을 전했다. 솔직히 장바구니를 채울 식재료가 하루 가 다르게 올라가고 있는 요즘, 식당에서 그 많은 반찬 가짓수를 채워 나간다는 것 은 요식업을 운영하는 대표로서 쉬운 일 은 아닐 것 같다. 그 점에 대해 박진숙 사 장은 “좀 힘들어도 처음 사업을 시작할 당시 그 마음을 잊지 않고 운영하려 노력 한다.”며 자신만의 사업 철칙을 밝혔다. 달라스 한인 뿐 아니라 외국인도 즐겨 찾는 찬마루의 순두부는 해물 순두부를 비롯하여 들깨 버섯 순두부, 육개장 순두 부, 굴 순두부, 부대찌개 순두부, 곱창 순 두부, 버섯 순두부 등등 열 다섯 종류나 된다. 순두부는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음식
으로 인기가 높다. 특히 맛이 고소하고 식 감이 촉촉하고 부드러우며 수분 함량이 많아 소화가 잘 된다. 또 단백질 함량이 높으며 지방이 적고 비타민 등이 풍부해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 뿐 아니라 변비와 항암 효과, 콜레스테 롤 수치의 감소를 통해 혈액 순환개선을 돕고 혈당 조절과 피부재생과 회복을 도 와주어 피부 노화를 방지한다고 알려져 있다. 조심해야 할 것은 통풍이 있는 환자
에게는 퓨린 성분으로 인해 섭취에 주의 가 필요하고 순두부와 시금치를 같이 먹 게 되면 신장 결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조심하는 것이 좋다. 그 외 찬마루의 또 다른 대표 음식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아구 찜은 전문 아구 찜 식당이라고 해도 될 만큼 그 맛이 뛰어 나기로 유명하다. 냉면 또한 특별히 개발 한 하우스 소스로 냉면 면발과 어울리는 그 매콤함은 냉면 전문점이라고 해도 손 색이 없을 만큼 소문이 나 있다. 음식 맛의 인기 비결은 처음 찬마루를 시작했을 때 함께 일했던 주방장이 아직 도 자리를 지킨다는 점도 있다. 박진숙 사 장의 노하우가 담긴 레시피와 주방장의 노력은 늘 변하지 않는 맛과 새로운 메뉴 개발로 순두부를 비롯해 다양한 정통 한 식들의 맛을 유지하며 지켜내고 있다. 고 향의 그리운 맛이 떠오르면 찬마루가 생 각나는 이유다. 찬마루의 요즘 인기 메뉴로는 순두부 뿐 아니라 해물전골이나 곱창전골, 그리 고 새로운 메뉴로 탄생한 청국장 정식과 양념게장이 찬바람이 불면서 더욱 잘 나 가고 있다. 또한 새롭게 개발한 몸에 좋은 영양 솥 밥은 세 종류로 나뉜다. 하나는 죽순과 연 근, 은행, 대추, 버섯, 단호박을 넣은 영양 솥밥과 또 다른 종류로는 무청 시래기 영 양 솥밥, 그리고 마지막으로 콩, 병아리, 잡곡, 톳이 듬뿍 들어간 영양 솥밥이 인기 메뉴로 뜨고 있다. 순두부와 함께 나오는 콤보로는 고등어 구이와 순두부, 돼지갈비와 순두부, 불고 기와 순두부, LA 갈비와 순두부, 코다리 구이와 순두부, 제육볶음과 순두부, 오징 어 볶음과 순두부, 통오징어 구이와 순두 부, 그리고 양념게장과 순두부 등이 있다. 그 밖에 돌솥 비빔밥과 오징어 돌솥, 쭈 꾸미 돌솥, 갈비살 돌솥 비빔밥 등이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찬마루의 메뉴들은 80여 가지에 가까운 정통 한식들로 새로운 메뉴개발은 계속 되고 있다. 찬마루 예약 및 메뉴에 대해 궁금한 한 인들은 주소 4070 State Hwy 121 #220, Carrollton, TX, 75010로 찾아가거나 또 는 전화 972.695.6242로 문의할 수 있 다. 찬마루 영업 시간은 매주 월요일에 서 일요일까지 오전 11시에서 오후 9시 까지다. 웹사이트 chanmarutxorder.com. <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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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News | 미국뉴스
트럼프 2기 외교원칙 … 실할 수 있는 해외엔, 미군 안 보낸다 조선 협력 확대 가능성, “핵심은 힘을 통한 평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1 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윤석열 대통령이 등장하는 사진을 올린 뒤 “트럼프 체제의 외교 정책 미리보기”라 는 설명을 달았다. 트럼프가 올린 사진은 자신의 최측근이자 이날 환경청장으로 지 명된 리 젤딘 전 하원의원의 폭스뉴스 인 터뷰다. 그의 발언을 ‘외교 정책 미리보 기’라고 적은 것은 젤딘의 인터뷰가 자 신의 외교 구상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 는 것을 인증한 의미로 해석된다. 트럼프가 올린 기사엔 이스라엘·캐나 다·프랑스·사우디아라비아·인도·우 크라이나 정상과 함께 동아시아 정상 중 유일하게 윤 대통령의 사진이 포함돼 있 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7일 트럼프와 12분간 통화했고,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 리는 90여분 뒤 5분간 통화했다. 해당 글이 올라온 직후 미국 언론들을 통해 힘을 내 세운 대 중국 강경파로 분류되는 마코 루 비오 상원의원과 마이크 월츠 하원의원이 각각 국무장관과 국가안보보좌관을 맡아 트럼프 2기의 외교·안보 분야를 이끌 거 란 보도가 나왔다. 두 사람은 대중 강경파 인 동시에 ‘지한파’이자 한국과의 선박 분야 협력을 주장했던 인물이기도 하다. 트럼프가 자신의 외교 구상을 정확히 밝 혔다고 인증한 젤딘 전 의원은 트럼프 2기 의 정책을 설계한 ‘미국우선정책연구소 (AFPI)’에서 동아시아 총괄하는 중국 정 책 의장을 맡고 있다. 젤딘은 인터뷰에서 “트럼프 외교의 핵 심은 ‘힘을 통한 평화’ 모델”이라고 했다. ‘힘’의 원천에 대해선 지난달 트 럼프의 최측근 브룩 롤린스 AFPI 대표와
의 담화에서 밝힌 적이 있다. 그는 지난달 대담에서 “강력한 군사 정책을 유지하기 위해선 중국의 해군력 증가로 인한 도전에 대비해야 한다”며 “아시아 분쟁의 대부 분은 바다에서 발생하고, 중국이 미국보다 200배의 조선 건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는 것은 생각만 해도 미친 짓”이라고 했 다. 국가안보보좌관 기용이 유력한 월츠 의 원도 유사한 발언을 했다. 그는 지난달 싱 크탱크 애틀랜틱카운슬 대담에서 “선박 건조 전문성과 중국 밖에서 대규모로 건조 할 능력이 일본과 한국에 있다”며 중국의 해군력 증강에 맞서 한국 등과 협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당선인도 윤 대 통령과의 7일 첫 통화에서 “미국 조선업 계는 한국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세계 적인 한국의 군함 건조 능력을 잘 알고 있 고, 선박 수출뿐 아니라 보수, 수리, 정비 분 야에서도 긴밀한 양국 협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인터뷰에서 젤딘은 미군 운용과 관련해 “외국에서의 전쟁을 끝내고, 미국 방어에 초점을 둘 것”이라고 했다. 동시에 “(미 군이) 실패할 수 있는 해외의 위협에 미군 을 보내지 않을 거란 점을 (동맹도) 이해해 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두고 주한미군 등 해외 파병의 재검 토 등을 시사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트 럼프가 주한미군의 철수 가능성을 염두 에 두거나 주한미군 철수와 방위비 재협 상을 연계하겠다는 구상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다. 실제로 트럼프는 선거 기간 중 한 국을 ‘머니 머신(money machine, 현금지 급기·계수기)’이라고 칭하며 “내가 대
대통령 당선 전인 9월 27일, 뉴욕 트럼프 타워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볼로디미 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나 불편한 표정을 짓고 있다. 통령이었다면 한국은 매년 100억 달러(약 13조 3000억원)를 지불하고 있을 것”이 라고 주장했다. 100억 달러는 한·미가 합 의한 분담금의 9배에 달한다. 젤딘은 다만 “트럼프는 ‘친구는 친 구처럼, 적은 적처럼 대하는 방법’을 알 고 있다”고 했다. 또한 “트럼프는 나토 (NATO·북대서양조약기구)를 없애려는 게 아니라 동맹국이 공정한 몫을 지불해 나토를 오히려 강화하려는 것”이라고 동 맹국의 방위비 인상 필요성을 역설했다. 미군 파병 축소와 동맹국 안보 역량 강화 는 상충되는 부분이 있다. 이와 관련 트럼 프가 단행할 행정명령의 초안으로 평가되 는 AFPI의 안보 아젠다에는 “중국에 대 응하기 위해 동아시아 동맹국이 첨단 군사 능력을 갖추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 과 함께 “핵 억지력을 강화하고 현대화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동맹국의 자 체 방어능력 개선을 염두에 뒀을 가능성 이 있다. 실제 안보 분야에서 주요 역할을 할 가
능성이 있는 엘브리지 콜비 전 국방부 전 략·전력개발 담당 부차관보는 지난 4월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주한미군을 중국 견제에 활용하는 대신, 한국의 자체 핵무 장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기도 했 다. 인터뷰에서 젤딘은 “트럼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이라며 “불법 이민뿐 아니라 중동과 우크라이나의 위기, 특히 중국 문제를 모두 최우선 순위로 삼고 취 임 첫날부터 동시에 해결할 것”이라고 말 했다. 그러면서 이란과의 핵 합의를 언급 하며 “트럼프는 (퇴임으로) 중단됐던 지 점부터 다시 시작하게 될 것이고, 지난 임 기보다 훨씬 더 큰 성과를 거두게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대화 재개 여부를 직접 언급하지 않았지만, 그는 “ 트럼프의 진심을 오해하는 동맹국과 달리, 김정은과 이란의 지도자는 트럼프가 진심 을 갖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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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FocusColorado.net 63 2024년 11월 1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국토안보부 장관에 놈 사우스다코타 주지사 낙점
도널트 트럼프 귀환에 떠는 200만 연방 공무원들
남부 국경 강화·불법 이민자 추방 공약 이행
‘칼잡이’는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유력
크리스티 놈 미국 사우스다코타 주지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행정부 국토안보부 장관으로 크리 스티 놈(53) 사우스다코타 주지사를 낙 점했다고 CNN방송과 월스트리트저널 (WSJ)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12일 보도했다. 소식통들은 놈 주지사가 남부 국경에서의 강력한 단속과 함께 미국 역 사상 최대 규모의 불법 이민자 추방 작 전 등 트럼프 당선인의 이민 공약 수행에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놈 주지사는 트럼프 당선인의 대선 후 보 시절 부통령 후보로도 거론됐던 '충성 파' 중 한 명이다. 지난 2007∼2011년 사우스다코타 주 의회 하원의원에 이어 2011∼2019년에 는 연방 하원의원을 지냈다. 2018년 사우스다코타 주지사 선거에 출마했을 때 당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 를 받았고, 선거 승리로 사우스다코타주 최초의 여성 주지사가 됐다. 이번 대선 기간인 지난달 14일 펜실베 이니아주 필라델피아 교외의 오크스에 서 열린 트럼프 당선인의 타운홀 미팅( 유권자와의 대화) 행사에서 사회를 본 적 이 있다.
사우스다코타주 시골의 목장주이자 농 부이기도 한 놈 주지사는 여러 발언으로 구설에 오른 전력도 있다. 공화당 부통령 후보 하마평에 오르던 때 놈 주지사는 자신이 기르던 개를 총 으로 쏴 죽였다고 털어놔 논란이 일었다. 아울러 그는 기르던 염소 한 마리가 냄 새가 심하고 자기 자녀들을 따라다닌다 며 강아지와 마찬가지로 총으로 쏴 죽인 사실도 회고록에 털어놨다. 놈 주지사가 강아지와 염소를 죽인 사 실이 알려지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와 미 정계에서는 "잔인하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이 발언들이 문제가 되면서 그 는 결국 그가 부통령 후보군에서 제외됐 다. 그는 연방 하원의원으로 재임할 때 "북 한의 독재자 김정은을 만났을 때를 기억 한다. 그가 나를 과소평가했다고 확신한 다"고 적었다. 그러나 시드 사일러 전 미 국가정보국(DNI) 산하 국가정보위원회 (NIC) 북한 담당관은 놈 주지사가 하원 군사위에서 활동한 2013~2015년은 미 국과 북한의 관계가 긴장됐을 때였고 당 시 자신이 백악관과 국무부에서 근무했 지만 미 의회 대표단이 김정은을 만났다 고 들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놈 주지사는 2022년 주지사 재선에 도 전해 대승을 거두고 두 번째 임기를 수 행 중이다. 놈 주지사가 미국의 사이버안 보와 국내 테러리즘 위협 수사, 자연재해 와 국경 통제 등을 담당하는 국토안보부 수장에 낙점되면서 트럼프 2기 행정부에 서는 반(反)이민 선봉장들이 진용을 갖추 게 됐다.
미국 관료 사회가 떨고 있다. ‘선출 되지 않은 권력 집단’, ‘딥스테이 트’(deep state) 등으로 부르며 관료들 에 노골적 반감을 드러내 온 도널드 트 럼프 대통령 당선자가 예고한 대수술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220만 명가량 의 연방 정부 공무원들이 ‘더 독해진’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살아남을 수 있 을지 동요하고 있다는 것이다. CNN은 10일 “연방 공무원 대부분이 긴장 상태 로 트럼프 취임 후 숙청될 가능성에 대 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부 부처에서 는 노조가 트럼프가 예고했던 ‘해고 통 보’에서 직원들을 보호할 수 있는 법적 수단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백악관에 복귀하면 첫 행보로 이른바 ‘스케줄 F’ 행정명령을 재도입하겠다 는 게 트럼프의 공언이다. 스케줄 F는 일 반직 연방 공무원 중 고위 직위를 언제 든 대체 가능한 정무직으로 바꿀 수 있 도록 하는 내용이다. 선출 권력의 말을 듣지 않는 공무원은 모두 충성파로 교체 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트럼프는 첫 임기 마지막 해였던 2020년 이를 도입했는데,
이듬해 취임한 조 바이든 대통령이 폐기 했다. 관료 사회에 대한 트럼프의 적개심 은 오래됐다. 집권 1기 땐 정계 주류와 거 리가 멀어 ‘워싱턴의 이단아’ 취급받 던 자신의 국정 운영을 ‘복지부동’하 던 공직 사회가 방해한다고 믿었다. 트럼프의 계획은 꽤나 구체적이다. 연 방정부 조직을 통폐합하고 불필요한 예 산을 삭감하는 ‘정부효율위원회’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작업을 진두지휘할 수장으로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 영자(CEO)가 유력하다. 머스크는 연방 정부 예산을 최소 2조 달러 줄일 수 있다 고 주장한다. 이 돈은 연방정부 지출액의 약 3분의 1 수준으로, 국방부·교육부· 국토안보부 세 곳 예산을 합친 수준이다.
뉴욕증시, 연일 ‘트럼프 승리 열광’ 시장 친화적 정책을 들고 나온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에 뉴욕증 시가 연일 ‘열광 모드’로 화답하며 새 로운 한 주의 시작을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전장보 다 304.14포인트(0.69%) 오른 44,293.13 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장 보다 5.81포인트(0.10%) 오른 6,001.35
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 수는 전장보다 11.99포인트(0.06%) 오 른 19,298.76으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 우며 마감했다. 지난주 트럼프 재집권 확정 이후 강세 랠리를 이어가며 올해 들어 최고의 한 주 를 보낸 뉴욕증시는 고점을 더 끌어 올리 면서 분위기를 이어갔다.
바이든-트럼프 백악관 회동 … “내년 1월 원활한 이양 기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 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3일(수) 백악 관 집무실에서 회동했다. 이날 CNN 등 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 실에서 트럼프 당선인을 만나 “돌아오 신 것을 환영한다”는 축하 인사를 건네 며 악수를 했다. 트럼프 당선인이 집무 실을 방문한 것은 지난 2021년 1월 20일 대통령 퇴임 이후 약 3년 10개월 만이다. 이날 회동은 바이든 대통령이 평화로 운 정권 이양을 위한 미 백악관의 전통 에 따라 차기 대통령인 트럼프 당선인을 초청해 이루어졌다. 4년 전인 지난 2020 년 대선이 끝난 뒤에는 트럼프 당시 대 통령이 대선 결과에 승복하지 않아 현직
대통령과 바이든 당시 대통령 당선인의 회동이 이뤄지지 않았다. 두 인물이 대 면하는 건 지난 6월 27일 조지아주 애 틀랜타에서 열린 CNN 방송 주최 대선 후보 간 TV 토론 이후 4개월여 만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당선인에게 “내년 1월 원활한 이양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어 “ 필요한 것들을 충족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면 서 “오늘 이에 대해 대화할 기회를 갖 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트럼프 당선인은 “매우 고맙다. 정치는 어렵고, 많은 경우 그리 좋은 날 만 있는 건 아니지만 오늘은 좋은 날” 이라며 “정권 인수가 매우 순조로워
감사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정 권 인수는) 가능한 한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트럼프 당선인 인 수팀과 바이든 행정부 간 인수인계 작업 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오전 대선 승리 이후 머물던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 고 자택을 떠나 2시간여 비행 끝에 워싱 턴 인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 도착했다. 그가 탄 전용기가 앤드루스 합동기지를 이용한 것은 2021년 1월 20일 트럼프 당 선인의 대통령직 퇴임일이자 바이든 대 통령 취임일 이후 처음이다. 트럼프 당선인이 오전 9시 36분쯤 자
신의 전용기에서 내릴 때 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보이지 않았다. 멜라니아 여사도 이날 바이든 대통령 부인 질 여사로부터 백악관에 초청받았으나, 선약을 이유로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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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효과’날개 단 가상화폐 … 역대급 상승
비트코인 8만8,000달러 돌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으로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사상 처음으 로 8만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8만8,000달 러까지 넘어서며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가상화폐에 우호적인 태도를 보였 던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백악관을 탈환한 데 이어 의회 지형도 가상화폐에 우호적 으로 바뀌는 등 이른바 ‘가상화폐 황금 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연말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10만달러를 돌파할 것이 라는 전망도 나온다. 가상화폐 시황사이트 코인베이스에 따 르면 11일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0.98% 증가한 8만8,41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처음으로 8만 달러를 돌파한 비트코인은 이날 사상 처 음 8만5,000달러선을 돌파한 후 브레이크 없이 우상향을 거듭하고 있는 중이다. 비트코인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는 것 은 트럼프 당선인의 친비트코인 행보 때 문이다. 한때 가상화폐 산업을 ‘사기’ 라고 비난했던 트럼프 당선인은 이번 대 선 유세과정에서 줄곧 가상화폐에 대해 우호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는 “미국을 가상화폐의 수도로 만들겠다”, “비트코 인을 전략자산으로 비축하겠다” 등의 발 언을 쏟아내며 ‘가상화폐 대통령’이 되
겠다고 공언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100만 달러 상당의 이더리움을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은 가상화폐에 친화적인 슈퍼팩 이 지지한 후보 58명 가운데 최소 54명이 당선됐으며, 로비단체 ‘스탠드위드크립 토’는 이제 의회에서 가상화폐에 우호 적인 정치인이 284명, 비판적인 정치인이 132명 수준인 것으로 보고 있다. 대장주인 비트코인의 가격이 뛰자 알트 코인의 가격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 시가 총액 규모 4위인 솔라나는 24시간 전 대비 6.09% 오른 219.29달러를 기록 중이며 시 가총액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솔라나 와 이더리움 가격은 일주일 전 대비 40% 가량 오른 상태다. ‘대선 일등 공신’ 머 스크 CEO와 관련 있는 도지코인은 일주 일 사이 114% 급등했다. 일각에서는 가상화폐에 대한 트럼프 당 선인의 규제완화가 본격화 되면 비트코인 의 개당 가격이 10만달러를 넘어설 것이 란 관측도 내놓고 있다. 가상화폐 금융 서 비스 업체 매트릭스포트에 따르면 전 세 계 인구 중 가상화폐 보유자의 비율인 가 상화폐 보급률은 최근 7.51%(6억1,700만 명)까지 올랐다. 시장에서 보급률 8%는 특정 자산의 주류화를 가늠하는 기준점으 로 간주된다. 매트릭스포트는 “이 같은 대중화에 힘입어 수개월 내 비트코인 가 치가 10만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 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애널리스트 제 프 켄드릭은 “연말까지 10만달러는 쉽게 도달할 것”이라며 “연말이나 내년 1월 트럼프 취임 전 12만5,000달러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했다.
November 14, 2024 l Weekly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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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국경 담당 차르’맡게 된 톰 호먼 트럼프 2기 정부에서 '국경 담당 차르'를 맡게 된 톰 호먼(사진) 전 이민세관단속국 (ICE) 국장 직무대행은 11일 이른바 사상 최대의 불법 이민자 추방 작전과 관련, "공 공 안전 및 국가 안보에 대한 위협이 우선 순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먼 전 직무대행은 이날 폭스 방송에 출연, 마약 카르텔 및 성적 인신매매(sex trafficking)를 거론하면서 "그들은 미국에 가장 큰 위협을 초래한다"면서 이같이 밝 혔다. 그는 또 직업 근무 현장이 강제 노동 및 성 매매 관련 인신 매매의 대피처가 되 고 있다면서 근로 현장에 대한 단속 작전 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정부는 2021년 근로 현장을 급습 해 불법 이민자를 대규모로 단속하는 것 은 중단시킨 바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 가 보도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밤 호먼 전 직무대행을 '국경 차르'로 임명하겠다 고 발표하면서 "톰 호먼은 또한 모든 불법 체류자를 그들의 나라로 추방하는 일도 총괄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먼 전 대행은 전날 오전 진행한 폭스 뉴 스 등과의 인터뷰에서는 "추방은 대상이 잘 특정된 계획적인 ICE 직원에 의한 작전
이 될 것"이라면서 "이것인 인도적인 작전 이 될 것이지만 필요한 대규모 추방 작전" 이라고 말했다. 그는 범죄와 국가안보 위 협을 우선할 것이라면서 "우리는 최악 중 에 최악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한 뒤 "그 것은 언론이 말하는 것과 매우 다를 것"이 라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선거 때 취임 첫날 불법 이민자에 대한 대규모 추방 작전을 실시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그는 이를 위해 1798년 제정된 '적성국 국민법'(Alien Enemies Act)을 발동하겠다 고 밝혔으며 "이 나라에 불법 외국인 갱 단이 한명도 남지 않을 때까지 모든 불법 외국인 갱단을 추적, 체포, 추방하기 위해 ICE, 국경순찰대, 연방의 법 집행기관으로 구성된 엘리트 팀을 파견하겠다"고 강조 한 바 있다.
연방준비제도“강한 경제 지속 … 금리인하 폭 감소” 매파 성향(통화긴축 선호)인 미니애폴리 스 연방준비은행(연은) 닐 카시카리 총재 는 미국 경제가 강한 성장을 지속하고 생 산성 향상을 이어갈 경우 연방준비제도 (FRB·연준)의 금리 인하 폭이 예상보다 더 작을 수 있다고 9일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의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유발할지 여부에 대해
선 현시점에서 판단하기 너무 이르다고 언급했다. 연준이 지난 7일 기준금리를 4.5∼4.75%로 0.25%포인트 내린 뒤 연준 고위 인사가 공개 발언을 한 것은 카시카 리 총재가 처음이다. 그는 앞서서도 경제 데이터 추이를 봐야 한다는 전제 아래 금 리 인하 폭이 기대보다 작을 수 있다는 입 장을 강조해왔다.
“한국처럼 결혼·출산 거부” … 트럼프 당선에 美여성 ‘4B’ 열풍 성범죄 이력과 여성 혐오 발언 등을 이 유로 비판을 받아온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대선에서 승리하면서 이 에 좌절한 미국의 젊은 여성들이 여성 주의 ‘4비(非) 운동’(4B movement) 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주요 외신 보 도가 나왔다. 7일 워싱턴 포스트(WP)는 “미국의 젊 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한국의 일부 여 성들 사이에서 벌어지고 있는 ‘4비 운 동’이 주목받고 있고, 사회관계망서비 스(SNS)를 통해 관련 해시태그 게시물 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4비 운동은 비혼, 비출산, 비연애, 비 성관계를 의미한다. WP는 “4비 운동
은 한국에서 2010년대 중·후반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된 온 라인 페미니즘 운동”이라며 “’비’( 非)는 영어로 ‘No’를 의미한다. Bihone(비혼)은 no marriage 또는 willingly unmarried”라고 설명했다. WP는 이어 “미국의 일부 여성 네티 즌들이 이번 대선 결과에 실망감을 표시 하면서 한국의 4비 운동에 대해 소개하 거나 자신도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표현 하는 글을 SNS에 잇따라 올리고 있다” 고 부연했다. 실제 미국 대선 결과가 발 표된 이후, 지난 6일 하루에만 20만명이 구글에서 이 단어를 검색한 것으로 나타 났다. WP 뿐 아니라 가디언, NBC, CBS
등 주요 언론도 잇따라 보도를 내놓으며 4비 운동에 주목하고 있다. WP는 한국에서 있었던 ‘탈코르셋’ 운동에도 주목했다. 탈코르셋 운동은 남 성 우위 가부장적 사회에 대한 반항과 여성에게만 강요되는 ‘여성성’을 문 제 삼으며 머리를 짧게 자르고, 중성적 인 옷차림을 하며, 화장을 하지 말자는 캠페인으로, 일부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 로 온라인을 통해 확산됐다. ‘꾸밈’에 들어가는 시간과 노력을 아껴 내면을 채 우고, 자기 계발에 힘쓰자는 취지다. 4비 운동은 여기에서 나아가 남성과 관계를 맺는 결혼과 출산은 물론 연애와 성관계마저 거부하는 방식으로 불평등,
미국 대선 결과가 나온 이후 카멀라 해리스 부 통령 지지자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여성 혐오, 성차별, 성폭력에 저항한다 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WP는 설명했다. NBC는 “트럼프의 승리는 많은 여성 에게 생식권(출산과 관련해 여성이 스스 로 결정할 수 있는 권리)의 후퇴라는 신 호로 여겨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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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년 11월 15일 포커스 텍사스 November 14,금요일 2024 l주간 WeeklyFocus
몽당연필
아마존 미국서‘드론 배송’개시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최신 형 배송 드론(무인기) ‘MK30’의 연방정 부 사용 최종 승인을 받았다. 아마존의 배송 드론은 ‘베조스의 꿈’이라고 불릴 정도 로 아마존이 사활을 걸고 추진했던 배송방 식의 혁신이었다. 아마존 관계자는 MK30 사용 승인이 내려짐에 따라 지난 5일부터 애리조나주 피닉스 인근에서 드론 배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연방항공청(FAA) 은 지난달 31일 애리조나주 피닉스 톨레슨 에서 ‘비가시권’(BVLOS) 배송 서비스를 허용했다. 지상 감시자의 시야를 벗어나는 거리까지도 드론을 띄울 수 있게 된 것이다. 신규 배송 서비스에 투입된 MK30은 2022 년 11월 처음 공개된 모델로 기존의 MK27 보다 소형이며 저소음이 특징이다. 또 비 오 는 날씨에도 비행할 수 있으며 배달 거리도 기존 모델보다 2배 더 늘어났다. 아마존은 2013년 창업자인 제프 베조스가 드론 배송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 뒤 서비스 를 확장해 왔다. 2030년까지 연간 5억 건의 드론 배송을 하겠다는 것이 아마존의 목표 다. 앞서 아마존은 지난 5월 드론 배송 서 비스인 ‘프라임에어’와 관련, 연방 당국 으로부터 승인은 받았지만,텍사스주 칼리 지스테이션 지역에 국한됐으며 잠정 승인 이었다.
◎ 앨라배마주, 흑인 대학 총기난사 17명 사상 앨라배마주의 흑인 대학인 터스키기대 학에서 10일 새벽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 해 1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고 AP통 신 등이 당국을 인용해 이날 보도했다. 이번 총격에 희생된 사람은 18세 남성 으로, 이 학교 학생은 아닌 것으로 파악 됐다. 부상자 가운데 12명은 총상을 입 었고 4명은 직접적인 총상에 따른 부상 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자 중 일 부는 이 대학 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의 용의자가 체포됐다는 소식 은 아직 없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이번 총격 사건은 이 대학의 100번째 홈커밍 주간 행사가 끝나갈 무렵 발생했다. ◎ 어린이 인형에 성인사이트 주소가 장난감회사 실수 미국 바비인형 제조사 ‘마텔’이 영 화 ‘위키드’ 개봉을 앞두고 판매한 인 형 상자에 성인사이트 주소를 잘못 적어 판매를 중단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마 텔은 인형 상자에 영화 위키드의 공식 사이트 주소를 넣으려 했지만 비슷한 주 소의 성인 사이트 주소를 넣었다. 10일 영국 BBC 등에 따르면 마텔은 영화 ‘ 위키드’의 주인공인 엘파바와 글린다 의 모습을 본떠 만든 인형을 선보이며 상자 겉면에 성인사이트 주소를 넣었다. 이 인형의 사용 가능 연령은 4세 이상이 다. BBC는 인형의 포장 상자에서 영화 배급사인 ‘유니버설 픽쳐스’의 로고 아래 웹사이트 주소가 적혀 있으며 이 주소는 성인 사이트로 연결된다고 설명 했다. 이 같은 사실은 인형을 구매한 소 비자들이 SNS를 통해 항의하며 알려졌
다. 한 소비자는 SNS에 “노래하는 인 형을 구매했는데 포장 상자 뒷면에 인 쇄된 웹사이트를 검색해보니 ‘18세 이 상만 들어올 수 있다’는 성인용 웹사이 트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오 늘 월마트에 갔는데 인형에 성인용 웹사 이트가 적혀 있었다” “아이들이 사는 인형 상자에 이런 짓을 한 사람을 즉시 해고해야한다” 등 항의가 이어졌다. 마 텔은 인쇄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다고 인 정하고 사과했다. 위키드 영화를 홍보하 는 웹사이트인 ‘WickedMovie’를 안 내하려다 ‘Movie’를 빠트리고 잘못 기재했다는 설명이다. 문제의 성인 사이 트 주소가 영화 ‘위키드’의 공식 사이 트 주소와 비슷해 벌어진 실수로 풀이된 다. 마텔 측은 이날 긴급하게 인형의 판 매를 중단하고, 입장문을 통해 “이 불 행한 실수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해결을 위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 다”라고 사과했다. 또한 인형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는 상자를 즉각 폐기해달 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위키드’는 브로드웨이 인기 뮤지컬이자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영화 에서 ‘초록 마녀’ 엘파바는 신시아 에 리보, ‘하얀 마녀’ 글린다는 아리아나 그란데가 맡았다. 전 세계 최초로 한국 에서 가장 먼저 개봉한다. ◎ 또 한인학생 대상 인종차별 ‘학폭’ 사건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종차별적 학교 폭력 사건이 또 다시 수면 위로 드 러났다. 노스캐롤라이나주의 한 사립 가톨릭 고등학교 하키팀에서 백인 학생 들이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입에 담지
못할 인종차별적 욕설과 따돌림을 가하 고, 피해자의 샤워 장면을 몰래 찍은 알 몸 동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는 만행 을 저질렀다. 참다못한 한인 학생의 부 모는 가해자들의 처벌을 요구하며 항 의했으나, 학교 측은 용서를 강요하며 미온적인 태도를 보여 논란이 되고 있 다. 노스캐롤라이나주에 거주하는 제보 자 A씨(가명)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 터 가톨릭 사립학교 하키팀에 소속돼있 던 아들이 같은 팀의 백인 가해자들로 부터 욕설과 따돌림 등 지속적인 괴롭 힘에 시달려왔다. 밝고 명랑한 성격이 었던 피해 학생이 집단 따돌림을 당하 며 점점 어둡고 무기력해졌지만 A씨는 쉽사리 개입할 수 없었다. 이에 대해 A 씨는 “남자 고등학생들 사이에서 일어 난 일에 부모가 끼어들어 아이가 마마 보이처럼 보이는 것이 두려웠다”며 “ 시간을 다시 되돌릴 수 있다면 이때 적 극적으로 개입해 아이의 상처를 막았어 야 했다. 너무 후회된다”고 말했다. 또 한 A씨는 경찰과 미국 내 모든 선수들 의 안전과 복지를 보장하는 스포츠 안 전센터 등에 사건을 리포트 하는 등 싸 움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미국 내 소수인종으로 살다보니 피해 자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목소리를 내지 못했다”며 “나 하나쯤 목소리를 높인다고 아시안들에 대한 무시와 차별 이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작은 변화의 시작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A씨는 이어 “이제는 더 이 상 침묵하지 않고, 내 자녀의 권리와 존 엄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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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뉴스 | KOREAN News in USA November 14, 2024 l WeeklyFocus KOREAN News in USA | 미주한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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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포함 아시아계, 공화당 지지 늘었다
한인 은행 허리띠 졸라맨다 … 직원수 줄여
“경합주 표심 좌우 트럼프 당선 한 요인”
10개 은행 풀타임 3,402명 감소
지난 5일 한인 유권자들이 한인타운 투표소 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아시안 유권자들이 더 ‘오른쪽’으로 이동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LA타 임스는 10일 오피니언 면에서 그 상황과 원인에 대해 상세 조명하며, 이러한 당적 변화가 이미 점진적으로 일어나고 있었 으며 공화당에게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 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최근 에디슨 리서치에 서 다수 언론 기관과 협력해 진행한 출 구 조사에서, 아시안 유권자들의 대선 후보 지지율이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54%,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39%로 각 각 나타났다. 이는 카멀라 해리스 후보가 자신의 배경 등을 통해 아시안 유권자들 에게 호소했음에도 아시안 유권자에 대 한 민주당의 지배력이 약화됐음을 보여 줬다고 신문은 분석했다. 신문에 따르면 지난 2020년 대선에서는 민주당의 조 바 이든이 61%, 공화당의 트럼프가 34%를, 2016년 대선에서는 민주당의 힐러리 클 린턴이 65%, 트럼프가 27%를 각각 얻었 다. 2016년 이후로 공화당 및 트럼프 전 대통령이 더 많은 아시안 유권자들을 자 기 편으로 끌어들인 것이다. 신문은 주 원인으로 먼저 경제적 요인
을 꼽았다. 신문은 여론조사에서 아시안 도 다른 인구 집단들과 마찬가지로 주로 경제에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면서, 많은 유권자들에게 인플레이션, 개스값, 그외 일상 생활 비용과 같은 경 제적 문제들이 우선시됐다고 전했다. 이민 정책 관련 요인도 영향을 미친 것 으로 분석했다. 신문은 공화당 수뇌부 가 불법 이민자들이 시민권자들이 가져 야 할 자원을 빼앗고 안전을 위협한다고 주장해 왔으며, 이는 왜 아시안 시민권자 중산층과 노동 계층의 생활이 여유롭지 못한지 섦명하는데 인용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주요인으로 종교도 있었다. 아 시안 사회에서도 교회 및 종교가 크게 자 리잡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의 성 정체성 과 낙태에 대한 입장이 교회 및 종교적 가르침과 상충된다고 느끼고 있다고 신 문은 풀이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민주당은 노동 계층 의 대변자로서의 신뢰를 잃었다고 신문 은 지적했다. 버니 샌더스가 민주적 사회 주의를 대중화한 이후 좌파에서 이와 같 은 비판이 제기되어 왔다면서, 많은 전문 가들이 민주당은 이제 고학력 엘리트, 유 명인, 부유층의 정당으로 인식되고 있으 며 평범한 미국인들과의 거리감이 조성 되고 있다고 봤다. 신문은 올해 선거로 아직 정치적 재편 성을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공화당이 기 반을 확장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면 서, 트럼프와 공화당이 이 기세를 얼마나 오래 유지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고 덧 붙였다.
한인은행들이 인력 운용에서 허리띠를 다시 졸라매고 있다. 지난 7분기 연속 전 년 대비 순익 감소 등 실적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경비 절감을 위해 가장 큰 비용 중 하나인 인력 채용을 동결하거나 줄이 고 있다. 한인은행들이 영업망 확장과 실 적 호조로 인해 전통적으로 늘려왔던 채 용을 동결한 것은 고금리 상황에서 코로 나19 팬데믹 이후 경기 침체에 따른 실 적 악화 속에 비상 경영에 돌입한 결과 로 분석된다. 실제로 뱅크오브호프, 한미은행, PCB 은행, 오픈뱅크, CBB 은행, US 메트로 은 행 등 남가주에 본점을 둔 6개 한인은행 의 올해 3분기 순익은 6,063만달러로 전 년 동기 6,880만달러 대비 11.9% 감소했 다. 또한 올해 1~3분기 누적 순익은 1억 7,679만달러로 전년 동기 2억4,218만달 러 대비 27.0%, 더 큰 폭으로 줄었다. 11 일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자료에 따 르면 미 서부지역에서 영업하는 10개 한 인은행들의 올해 3분기 기준 풀타임 직 원 수는 3,402명으로 전년 동기인 2023 년 3분기의 3,595명에 비해 5.4%(193명) 감소했다. 한인 은행권은 이같은 채용 동결·감 축 트렌드가 지속되면 올해 4분기 직원 수는 3분기 보다 더 감소할 것으로 전망 하고 있다. 실제로 CBB 은행의 경우 지 난 10월 말로 직원 10여명을 감원한 것 으로 전해졌다. 은행 별로 살펴보면 자 산규모 1, 2위인 뱅크오브호프와 한미은 행, PCB 은행, 오픈뱅크, 퍼스트 IC 은행, 유니뱅크 등 6개 은행이 올 3분기 직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뱅크오브
호프는 2023년 3분기 1,460명에서 2024 년 3분기에는 1,247명으로 14.6%(213 명) 감소하며 한인 은행권 감소의 대 부분을 차지했다. 반면 우리 아메리카, CBB 은행, 신한 아메리카, US 메트로 은 행 등 4개 은행은 올 3분기 직원 수가 전 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이는 대형 한인 은행들이 중복되는 전국 지점망을 통합 하고 있는 반면 중·소형 한인은행들의 경우 여전히 전국적으로 영업망을 늘리 고 있기 때문이다. 한인은행들이 영업망 확장과 실적 호조로 전통적으로 늘려왔 던 채용을 동결한 것은 고금리 상황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기 침체에 따른 실적 악화 속에 비상 경영에 돌입한 결 과로 분석된다. 한편 직원 감소에서 불 구하고 전체 인력이 3,000명 선인 한인 은행권이 단일 업종으로는 여전히 한인 최대 고용주 중 하나임이 다시 한 번 확 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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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96K.042023 | 103954 SMRU5758975 (Exp.07.02.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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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혜, 불법 숙박업 인정 15일 기소 의견 검찰 송치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가 제 주에서 불법 숙박업을 했다는 의혹 에 대해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제 주도 자치경찰단은 13일 공중위생 관리법 위반 혐의로 문다혜(41)씨를 오는 15일 검찰에 불구속 기소 의견 으로 송치한다고 밝혔다. 문씨는 최근 2년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본인 소유 단독주택을 숙박 업으로 등록하지 않은 채 공유숙박 업소(에어비앤비)로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자치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지난 11일 오후 제주시 아라동에 위 치한 도자치경찰단을 찾아 공중위 생관리법 혐의를 모두 시인한 것으 로 확인됐다. 문씨는 이날 오후 5시 부터 7시까지 두 시간가량 변호사와 동행해 조사를 받았다. 문씨의 이 주 택 원소유주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송기인 신부다. 문다 혜씨는 송 신부로부터 문 전 대통령 퇴임 이후인 2022년 7월 3억8000만 원에 이 주택을 매입했다. 앞서 제주시는 문의 주택에서 미신 고 불법 숙박업이 이뤄졌다는 민원 이 제기되자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9월 수사를 의뢰했다. 공 중위생관리법에 따르면 신고하지 않고 숙박업을 하면 2년 이하의 징 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 한다. 도자치경찰단 관계자는 “조 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했기 때문에 다툼의 소지가 없어 수사를 곧 마무 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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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김여사에 청와대 가면 뒈진다 했다” … 추가 녹취 공개 민주당, “윤 대통령, 명씨 말에 대통령실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이전” 더불어민주당이 8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사진)씨가 “내가 김건희 여사에게 거기 가면 뒈진다(뒤진다)고 했는데 가겠나” 라고 말하는 내용이 담긴 통화 녹취록을 추가로 공개하며 명씨가 대통령실 이전에 개입한 정황이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이번 녹취에 대해 2022년 대선 이후인 4월쯤 명씨가 지인 A씨와 통화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녹취에서 A씨가 “ 지금 당선인이 완전히 광화문 그쪽으로 ( 이전)할 모양인가 보네”라고 말하자 명 씨는 “경호고 나발이고 내가 (김 여사에 게) 거기 가면 뒈진다 했는데, 본인 같으면 뒈진다 하면 가나”라고 되물었다. 명씨는 이어 “그 청와대 뒷산에, 백악산 (북악산)은 좌로 대가리가 꺾여있고, 북한 산은 오른쪽으로 꺾여있다니까”라며 “ 김종인 위원장 사무실에서 보니까 15층 이니까 산 중턱에 있는 청와대 딱 잘 보이 데”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민주당은 윤 석열 대통령이 명씨 말에 따라 대통령실 을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이전했을 가능성
이 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또 명씨가 김 여사에게 윤 대통 령 당선 이유를 무속으로 해석했다고 주 장했다. 이 녹취에서 명씨는 “내가 김건 희 사모 앉은뱅이라고, 눈 좋은, 끌어올릴 사주라 하고”라며 “내가 뭐라 했는지 알 아요? (김건희) 본인이 영부인 사주가 들어 앉았고, 그 밑에 대통령 사주가 안 들어 왔 는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근데 두 번째는 3월 9일이라 서 당선된다 그랬지, 내가”라며 “왜 그 러냐 그래서 꽃 피기 전에는 윤석열이가 당선이 (되고 꽃이) 피면 이재명이를 이길 수가 없다”고 했다. 명씨는 대화 과정에 서 윤 대통령 측근인 함성득 경기대 교수 도 언급했다. 그는 “그래가지고 함 교수 가 전화 왔는데, ‘진짜 하루 이틀 지났으 면 (대선에서) 졌겠다 야’ 그랬어”라고 했다. 함 교수는 명씨의 이런 발언에 대해 반박 했다. 그는 “나는 명씨에게 전화하지 않 았고, 명씨가 나에게 전화해 ‘내 말대로
당선되지 않았나’라고 했었다”면서 “ 이에 내가 ‘그래 당선된 건 네 말이 맞는 데, 제발 점쟁이 같은 소리 좀 그만해라’ 라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녹취 관련해 민주당은 “김 여사 등 핵심 인사들과 내밀한 관계였던 명씨의 대 선 직후 발언이라 더욱 주목된다”며 “김 여사 통해 무속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불가 피하다”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 에 당선되기 전 대선 공약으로 대통령 집 무실과 관저 이전을 내세웠었다.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 … 유족 무릎꿇고 “사형 선고해달라” 여자친구를 건물 옥상에서 칼로 찔러 잔 인하게 살해한 의대생 최모(25)씨에게 검 찰이 사형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 27부(부장판사 우인성) 심리로 열린 최씨 의 살인 사건 결심 공판에서 검사는 “생 명을 살리는 공부를 했던 피고인이 되려 피해자의 생명을 영원히 앗는 살인범이 되 었고, 마지막까지 피고인과 함께 살 계획 을 세우던 피해자는 자신의 이름 석 자 대
신 ‘피해자’ 석 자로 남게 됐다”며 “ 남은 생을 사형수로 참회의 시간을 보내 는 책임을 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호소 했다. 피해자의 유족 8명도 이날 법정에 출 석해 재판을 지켜봤다. 재판 말미에 발언 기회를 얻은 피해자의 아버지는 “5월 6 일 이후 집에만 갇혀 딸의 방에서 눈물을 흘리며 산송장으로 사는 처와 함께 무거 운 발걸음으로 법정에 왔다”며 “용서?
사과? 이런 단어는 돈을 못 갚았을 때나 쓰 는 말이고, 제 딸이 왜 저 악마의 꼬임에 비 참하게 모텔과 피씨방을 전전하다 살해당 했는지 도무지 납득할 수 없다”며 울먹였 다. 그는 이어 무릎을 꿇으며 “이 땅에 법 이 없었다면 저도 피고인에게 똑같이 했 을 것인데, 저는 법의 테두리 내에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려고 한다. 제발 저 살인마에게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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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4년 11월 15일 금요일
윤석열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 골프 회동 추진 중 ‘보기 플레이어’윤석열 대통령, 트럼프와 골프 무리는 없을 듯
일러스트=김성규.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 선인 골프 회동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형·박 인비 등 미국에서도 인지도가 높고 영어에 능통한 골프 선 수들이 동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 자는 12일 이 같은 내용을 전하면서 “트럼프 당선인은 골 프가 생활화된 분이고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안 다. 대화가 이뤄지려면 공이 제대로 맞아야 하기 때문에 윤 대통령도 골프 연습을 시작했다”고 했다. 실제 윤 대 통령은 ‘골프 외교’를 염두에 두고 최근 골프채를 다시 잡았다. 2016년 이후 8년 만에 모처에서 본격 골프 연습에 들어갔다고 한다. 윤 대통령 골프 실력에 대해 대통령실은 “트럼프 당선인과 라운드하기에 손색이 없다”고 전했 다. 윤 대통령이 검사 시절 골프를 함께 해 본 지인들은 “ 공이 잘 맞을 땐 220~230m 정도 날아갈 정도로 장타자” 라면서 “집중력이 좋아 퍼팅에도 강점이 있었다. 그린에 서 승부를 보는 편”이라고 했다. 스코어는 ‘보기 플레 이’ 정도였다고 한다. 보기 플레이를 한다는 건 한 홀에 서 규정 타수보다 한 타 정도 더 많이 쳐 18홀을 90타 안팎 에서 마치는 수준을 뜻한다. 규정 타수가 ‘18홀 72타’
인 것을 고려하면 아마추어로선 준수한 편이란 해석이다. 다만 문재인 정부 시절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어 검찰총장 에 임명된 뒤로 골프채를 거의 잡지 않아 지금은 100타 정 도로 실력이 약간 후퇴했다는 후문이다. 대통령실 관계자 는 “윤 대통령이 평소 취미로 야구를 계속해왔기 때문에 스윙 원리가 비슷한 골프 실력도 상당 부분 회복할 수 있 을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자타가 공인하는 골프광이다. “두 번 이나 시니어 대상이 아닌 정규 클럽 챔피언십에서 승리했 다”며 자신이 ‘스크래치 플레이어(scratch player)라고 주 장한다. 규정 타수만큼 친다는 얘기다. 그는 당시 “클럽 챔피언이 되기 위해서는 아주 영리해야 하며, 공을 멀리 칠 수 있어야 한다. 나는 그럴 수 있다. 그러나 바이든은 그렇 지 못하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선 허풍 논란도 있 다. 트럼프 당선인은 첫 대통령 임기 중 골프장을 300회 이 상 찾았다. US오픈에서 우승했던 브라이슨 디섐보는 트럼 프 당선인의 골프 실력에 대해 “드라이버 스윙은 내가 본 것 중 가장 반복하기 쉬운 스윙”이라고 평가했다. 골프 칼 럼니스트 릭 라일리는 저서 ‘최고 속임수 사령관(Commander in cheat)’에서 “트럼프 골프 실력은 사기”라면 서 “트럼프가 자주 찾는 뉴욕 윙드 풋 골프클럽 캐디들은 트럼프를 ‘(축구 황제) 펠레’라고 부른다”고 썼다. 골 프공을 발로 차서 다음 샷을 날리기 쉬운 곳으로 보내는 일 이 너무 잦다는 이유다. 트럼프 당선인은 과거 박세리 선수 를 만나 “한국 선수들이 골프를 너무 잘한다. 왜 미국 선 수들이 한국 선수들보다 못하는 것이냐”고 묻는 등 한국 골프에 대한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윤 대통령과 트럼프 당 선인 골프 회동에 미국 무대에서 활약하는 한국 골퍼들이 함께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외교가에서는 윤 대통령이 트럼프 당선인과 골프를 어울 리며 칠 수 있을 수준만 된다면 스코어는 큰 상관이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2019년 5월 당시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라운딩에 동참했던 일본 골퍼 아오키 이사 오는 “(내가) 나이스샷이라고 말을 걸 새도 없이 두 사람 은 공을 치면 쑥 카트로 돌아가 진지한 표정으로 대화에 몰
입했다”며 스코어는 기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골프 자 체가 목적이 아니었던 셈이다. 두 정상은 골프를 이유로 3 시간 동안 밀담을 나눴다. 윤 대통령과 트럼프 당선인도 골 프 외교를 통한 ‘브로맨스’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 다. 윤 대통령은 미 대선 결과가 나온 직후인 지난 7일 오 전 트럼프 당선인과 통화를 하면서 “곧 만나자”고 했다. 트럼프 당선인과의 통화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보다 더 빨리, 오랫동안 이뤄졌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 국내에선 이명박 전 대통령이 2008년 조지 부시 당시 미 대통령과 함께 골프 카트를 타고 친분을 쌓았던 적이 있 다”며 “이 전 대통령에게 친교 회동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이 전 대통령을 초청해 조언을 듣는 것도 조율 중” 이라고 했다. US오픈 우승자도 부러워하는 78세 트럼프의 골프 실력 “그 드라이버 스윙은 제가 본 것 중 가장 반복하기 쉬운 스윙입니다. 나도 그렇게 반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정 말 부러워요.”올해 US오픈 우승자이자 괴력의 장타자 브 라이슨 디섐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골 프 실력에 대해 이렇게 평가한 적이 있다. 윤석열 대통령 이 트럼프와의 ‘골프 외교’를 위해 8년 만에 골프채를 다시 잡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자타가 공인하는 골 프광인 트럼프의 골프 실력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트 럼프는 지난 6월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TV토론 때 “나는 두 번이나 시니어 대상이 아닌 클럽 챔피언십에서 승리했 다”며 자신의 골프 실력을 과시한 적이 있다. 트럼프는 미 전역에 자신의 이름이 붙은 골프장 12개를 소유하고 있다. 대선 기간 때도 주말에는 뉴저지 베드민스터나 플로리다 마러라고의 골프장에서 시간을 보냈을 정도로 골프사랑 이 남달랐다. 트럼프가 첫 번째 임기 4년 동안 골프장을 방 문한 횟수는 300회가 넘는다. 주말이면 거의 빠짐없이 골 프장을 찾았고, 2020년 코로나 팬데믹 발발 이후 잠시 자 제했지만, 그해 5월 골프장을 다시 찾았다. 여기에는 참모 진과 각료, 상·하원의원뿐만 아니라 타이거 우즈, 잭 니클 라우스, 아니카 소렌스탐, 게리 플레이어 등 전·현직 골프 스타들이 줄줄이 동행했다.
신뢰할 수 있는 전문인과 상의하세요! 이승우 미래설계자문 “명애롭게 폐교하라” 근조화환에 과잠 시위 … 동덕여대 남녀공학 전환 반발 동덕여자대학교가 남녀공학 전환을 논 의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학생들이 학 내 시위를 통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11일 서울 성북구 동덕여대 캠퍼스는 남녀공학 전환에 반대하는 학생들이 내 건 피켓과 대자보, 그리고 학생들이 설 치한 근조화환으로 뒤덮였다. 피켓과 근 조화환에는 “학생 몰래 추진한 공학 전환 결사 반대”, “민주동덕 다 죽었 다”, “여자들이 만만하냐” 등 대학 측의 남녀공학 전환 논의에 반대하는 문구가 적힌 리본이 달렸다. 그 뿐만 아니라 학생들은 학교 본관 앞 에 과잠(학교 점퍼)을 벗어두거나 붉은 색 락카 스프레이로 학교 내·외부 벽이
나 바닥에 ‘공학 전환 반대’, ‘조원
열심히 해서 경찰차까지 왔다. 사람들
를 쓰는 방식으로 시위도 벌였다. ‘조 원영’은 동덕여대 학교법인인 동덕여 학원의 이사장 이름이며, ‘명애’는 동 덕여대 김명애 총장의 이름이다. 학교 앞에 있는 동덕여대 설립자 조동 식 선생의 흉상(사진)은 공학 전환에 반 대하는 학생들에 의해 달걀, 페인트 등 을 뒤집어썼다. 일부 재학생들은 시위에 참가한 뒤 엑 스(X)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인증하기도 했다. 동덕여대 재학생이라 는 한 네티즌은 엑스에 “나 오늘 시위 참가했다”며 “학우분들이 시위 너무
꽉 채웠다”고 전했다. 이날 엑스에서
Estates Planning (상속 Long등의Term Care Planning (장기요양 플랜) 지금 총장(실) 문 앞 점거해서 복도를 영’,플랜) ‘명애롭게 폐교하자’ 문구 이 Tax Planning (절세 상담)
Social Security Planning (소셜 상담) 는 동덕여대 학내 시위 관련 내용이연금 잇
Living Trust (신탁 설정)
Defined Benefit Plan (디파인 베네핏 플랜)
Asset Re-Allocation/ Preservation (자산관리 설정)
Solo 401K Plan (솔로 401K 플랜)
따라 공유됐다. 한때 ‘동덕여대’가 실 시간 트렌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동덕 여대 학내 동아리가 만든 공학 전환 반 대 서명 링크를 엑스에 공유하며 참여를 독려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총학생회는 캠퍼스에 남녀 공학 전환 을 반대하는 내용의 대자보를 붙이고 학 생들로부터 연대 서명을 받았다. 12일 진행되는 교무위원회의에서 관련 논의 가 다뤄질 전망인데, 총학생회는 하루 전인 11일부터 남녀 공학 논의 철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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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구하는 필리버스터를 시작했다. 동덕여대 총학생회 ‘나란’은 지난 7 일 입장문을 내고 “해당 안건이 논의되 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학본부는 지금 까지 학생 대표인 총학생회 측에 단 한 이승우 마디의 언급도 없었다”며 “총학생회 (Peter S. Lee) 가 해당 의혹을 제기해야만(E.A)연방세무사 입을 여는 금융경력무 30년 대학 본부의 행동은 8000 동덕인을 peter.s.lee@uniwfm.com 시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Direct: (303) 870-1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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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4, 2024 l주간 WeeklyFocus 2024 년 11월 15일 금요일 포커스 텍사스
돌아온 트럼프 시대, 한국의 앞날은? 관세 확 올리려는 트럼프 …‘1930년대 대공황 악몽’ 엄습 입품에는 평균 20%의 관세가 부과됐는데, 유럽 등도 보복관세를 단행하며 같은 기 간 무역량이 급감하고 실업률이 증가하 며 경기가 크게 침체됐다. 이를 계기로 이 후 미국은 자유무역으로 선회했고, 관세 율을 결정하는 권한도 의회가 아닌 대통 령이 갖게 됐다. 미국의 싱크탱크 택스 파 운데이션(Tax Foundation)은 트럼프 당 선인의 정책이 시행되면 현재 2~3%인 미국의 평균 관세율이 1934년 이후 최대 수준인 17.7%까지 높아질 것으로 추산했 다. 실제 채권시장에선 트럼프 당선 이후 관세 인상이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질 것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대선일인 5일(현지시간) 아내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미국 이란 우려에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연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 있는 자신의 선거운동 본부를 방문하고 있다. 4.5% 수준까지 상승한 바 있다. 미국 우선주의를 강조하며 임기 내 고율 포에 빠트렸던 ‘스무트-홀리 관세법 인플레이션보다 관세 부과를 예고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Smoot-Hawley Tariff Act)’이 재현될 것 두려운 건 ‘실업률’ 당선인을 보며 1930년대 ‘대공황’의 악 이란 우려가 나온다. 블룸버그통신은 트 일각에선 트럼프 당선인도 취임 후에는 몽을 떠올리는 이들이 많다. 럼프 당선인의 관세 정책이 실현될 경우 경기둔화를 고려해 관세 인상 수준을 조절 당시 대규모 관세 인상이 대공황의 단초 “1930년 스무트-홀리 관세법이 초래한 할 것이란 반론도 나온다. 관세 인상이 인 가 됐던 것처럼 트럼프 당선인의 관세 인 충격보다 더 클 것”이라고 평가했다. 플레이션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란 전망 상 기조가 경기침체를 초래할 수 있다는 1930년의 평행이론? 도 있다. 트럼프 1기에는 중국 판매기업들 우려 때문이다. 스무트-홀리 관세법이란 이 제품가격을 낮추며 적응했고, 스무트1기 집권 당시 대중국 관세를 대폭 올렸 1930년 시행된 스무트-홀리법은 수입품 홀리법 시행 당시에는 대공황으로 디플레 던 트럼프 당선인은 공화당의 상·하원 동 에 20세기 이후 최고 수준인 평균 59%, 최 이션(물가 하락)에 빠진 바 있다. 시 석권에 힘입어 관세 정책에 드라이브를 고 400%의 관세를 부과한 법안이다. 경기 물가 경로는 불확실하지만 경기둔화의 걸고 정책 수위도 높일 것이란 관측이 나 가 흔들리던 당시 보호무역을 통해 농업과 가능성은 커질 수 있다. 무역량이 감소해 온다. 관세 인상을 통한 노림수는 크게 두 경공업 등 노동집약적 산업을 보호해야 한 총수요가 꺾일 수 있기 때문이다. 강현기 가지다. 보호무역으로 자국 제조업을 보 다는 취지로 도입됐다. 수출 타격을 우려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보호무역주의가 호하고 ‘온쇼어링’(기업의 자국 내 생 한 중공업 및 자동차 업체들과 당시 집권 대두했던 트럼프 1기 당시 글로벌 총수요 산 확대)을 추진함과 동시에, 법인세와 소 당인 공화당에서도 반대 의견이 나왔지만 위축이 미국에도 영향을 미치며 구인자 수 득세 인하로 줄어드는 세수를 메우겠다는 강행 추진됐다. 와 구인율을 하락시켰다”며 “구인율 하 것이다. 결과는 파국이 됐다. 1932년 기준 관세 락은 실업률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그러나 시장에선 1930년대 전세계를 공 가 적용된 수입품에는 평균 59.1%, 전 수 말했다.
환율 1400원 뚫렸다 코스피도 2500 붕괴
미국 증시, 가상자산, 달러 등에 글로벌 자 금이 몰리며 ‘트럼프 랠리’가 이어지고 있지만 한국 증시에는 찬바람만 불고 있 다. 코스피는 3개월 만에 2,500 선을 내줬 다. 원-달러 환율도 2년 만에 1400원을 넘 어섰다. 12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1.94% 내린 2,482.57에 거래를 마감했다. 3일 연 속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미국발 경기 침체 공포로 아시아 증시가 대폭락했던 8월 5일 (2,441.55) ‘블랙 먼데이’ 이후 석 달여 만 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코스닥도 2.51% 내 리면서 700 선을 위협받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 이후 뉴욕 3대 증시는 연일 신고가를 기록하면서 새 역사를 써가고 있다. 반면 한국 증시는 외국인들의 이탈이 이어지면 서 나 홀로 하락세다. 트럼프 당선인의 미 국 우선주의가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 제에 마이너스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작용했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현대 경제원구원은 미국발 관세전쟁의 막이 오 를 경우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최대 1.1% 포인트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 다. 달러 강세와 외국인 투자금 이탈 등이 맞물리면서 원-달러 환율도 전일 대비 8.8 원 오른 1403.5원(오후 3시 반 기준)에 거래 됐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트럼프 집권으로 인한 수출 둔화 우려 등 으로 국내 증시가 벌써부터 몸살을 앓고 있 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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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포커스 텍사스 년 11 월 15일 금요일 2024년 11월 14일 2024 l 주간 포커스
일면식도 없는 40대 가장 살해 후 10만원 훔쳐
충남 서산에서 실종신고가 접수됐던 40대 가장을 살해한 피의자 A(40대)씨는 생활고 로 범죄를 계획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그 런 그는 범행 대상을 정한 뒤, 미리 준비한 흉기로 살해 후 30여분 만에 증거인멸을 시 도했다. 11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오후 서산시 동문동의 한 식당 주차장 근처 에 있던 차에 침입해 운전자 B(40대)씨를 흉 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40대 가장인 B씨의 지갑 등에서 10만원가량을 훔쳐 달아난 혐 의(강도살인)로 조사를 받고 있다. 그는 경 찰 조사에서 범행 당일 흉기를 소지한 채 식 당가를 배회하며 술에 취한 고가의 승용차 소유주 등을 상대로 범행 대상을 물색했다 고 말했다. 오후 9시 40분께 B씨가 승용차 (렌터카) 뒷좌석에 앉는 걸 본 A씨는 곧바 로 차 안으로 들어가 10분여만에 살해한 뒤, 그대로 B씨의 차를 몰고 현장을 벗어났다. A씨는 오후 9시 57분께 동문동 모처에서 B 씨의 휴대전화기를 버렸고, 오후 10시께 수 로 변 인근에 B씨의 시신을 유기, 오후 10시 12분께 한 아파트 인근 야산 공터에 차를 세 우고 불을 지른 뒤 달아났다. 살해·시신 및 휴대전화 유기·차량 방화 등까지 걸린 시 간은 모두 합해 32분에 불과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전날 오후 5시께 지인 의 집에 숨어있는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이날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 이다.
몽당연필
◎ 친구 여동생 성폭행 시도 14세 중학생 징역형 선고 친구 여동생을 성폭행하려 한 14세 중 학생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소년이라고는 믿기 힘든 폭력을 행사 한 죄책이 무겁다”고 판시했다. 대전지 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11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 법 위반(특수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14) 군에 대해 징역 장기 2년 6월, 단 기 2년을 선고했다. 40시간의 성폭력 치 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및 장 애인 관련 기관에 각 5년간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A 군은 지난 4월쯤 친구 B 군과 함께 피해자를 자기 집으로 불러 성폭행 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 과 이들은 사건 발생 2달 전 피해자를 성 추행한 사실을 알리겠다고 협박해 피해 자를 집으로 오게 한 뒤 범행을 저질렀다. 당시 A 군은 만 14세가 된 지 열흘이 지나 지 않은 상태였다. 만 10세 이상, 14세 미 만의 형사 미성년자의 경우 소년법상 촉 법소년으로 보호처분을 받을 수 있다. 형 사 미성년자 여부는 범행 일시 기준으로 판단한다. A 군의 4월 이전 범행은 촉법소 년에 해당해 공소 제기되지 않았다. 함께 범행을 저지른 B 군은 범행 당시 촉법소 년에 해당해 가정법원 소년부로 송치됐 다. 재판부는 “성폭법상 특수강간죄의 법정형은 7년 이상 또는 무기징역으로 집 행유예 없이 무겁게 처벌한다. 소년일 경 우 다를 수 있지만 피고인이 저지른 범행 내용은 나이 어린 소년이 했다고 믿기 어 려울 정도로 폭력적이고 방식도 악랄해 실형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재판 부는 “범행 당시 형사 미성년자를 벗어
나는 나이에 불과했고 여전히 나이가 어 린 점을 고려했지만 당시 깊은 두려움과 수치심을 겪었을 피해자와 가족들이 엄 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속도위반 1만9651번 과태료 미납 16억 임 씨 정체 전국에서 과태료 미납 액수가 가장 큰 사 람은 누적 체납액이 16억 원에 달하는 임 모 씨로 나타났다. 임 씨는 속도위반 1만 9651번, 신호 또는 지시 위반을 1236번했 다. 그의 체납 총액은 16억1484만8900원 에 달했다. 11일 경찰청이 최근 더불어민 주당 윤건영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 르면 과태료 미납액 상위 100명의 미납 총액은 314억9321만2260원으로 나타났 다. 전체 누적 미수납액은 지난달 10일 기 준 1조2306억3200만 원이다. 경찰청이 부과하는 과태료는 속도나 신호, 주·정 차 등 교통법규 위반에 따른 것이 가장 많 다. 과태료는 벌금이나 과료와 달리 형벌 이 아니라 고액·상습 체납을 해도 강제 구인되는 일이 거의 없다. 전과도 남지 않 는다. 이 때문에 경찰이 물린 과태료 중 실 제 내는 비율은 지난해 기준 절반을 겨우 넘는 53.6%였다. 현장에서 운전자를 확 인해 부과하는 범칙금의 납부율이 90% 에 이르는 것과 대조적이다. 범칙금은 미 납하면 면허를 정지당한다. 질서위반행 위규제법에 따르면 1000만 원 이상 고액, 3회 이상 1년 경과 상습 체납자는 유치장 등에 감치할 수 있다. 누적 과태료 30만 원 이상, 미납일 60일 이상이면 자동차 번호 판을 압수하는 영치도 가능하지만, 현실 적으로 과태료 체납자 감치와 번호판 압 수 등은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 사고 내고 운전자 바꿔치기한 남녀 실형 … 음주운전은 무죄 음주운전을 하다가 상가로 돌진하는 사 고를 낸 뒤 운전자 바꿔치기까지 시도한 20대 남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청주지 법 형사2단독 안재훈 부장판사는 12일 재물손괴,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 로 구속 기소된 A(20대·남)씨에게 징역 2년, 음주운전, 범인도피 등 혐의를 받는 B(20대·여)씨에겐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4월 음주 운전에 따른 진천군 내 한 교차로 상가 돌진 사고와 관련해 재 판에 넘겨졌다. 사고 차량에는 B씨가 타 고 있었으며 당시 이들은 A씨가 운전했 다고 경찰에 진술해 B씨에 대한 음주 측 정은 이뤄지지 않았다. 그러나 경찰 수 사 결과 사고 당시의 실제 운전자는 B씨 로 드러났다. A씨는 B씨와 식당에서 술을 마신 뒤 차량을 렌트해 100m가량 운전하 다가 운전연습을 시켜주겠다며 B씨에게 운전대를 넘겼고, B씨는 700m 정도 차를 몰다가 사고를 냈다. A씨는 사고가 나자 자기 명의로 든 렌터카 보험의 사고 보상 금을 받기 위해 본인이 운전대를 잡았다 고 경찰에 허위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부장판사는 “경찰관에게 유리 파편 을 휘두르며 난동을 부리고 운전자 바꿔 치기를 시도하는 등 도무지 법질서를 지 키려는 의지를 볼 수 없다”며 “자백하 고 있으나 출소한지 얼마 안된 누범기간 중 범행을 저지른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 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법원은 B씨도 엄벌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으나 음 주운전 혐의에 대해선 B씨에게 가장 유리 한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했을 때 처벌 기 준에 미치지 않는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전공의 지지 받은 박형욱, 의협 비대위원장 됐다 “윤 바뀌어야 해결” 기도의사회 회장, 주신구대한병원의사 탄핵 사태로 공석이 된 대한의사협회 1960년생 분들 (의협) 회장 자리를 메울 비상대책위원 협의회 회장, 황규석 서울시의사회 회 장에 박형욱(사진) 대한의학회 부회장( 장 등 4명이 나섰다. 이번 선거는 5월 취 단국대의대 교수)가 선출됐다. 박단 대 임한 임현택 전 회장이 지난 10일 탄핵 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대위원장과 당하고 의협이 비대위 체제로 전환되면 70여명의 전공의가 공개 지지 선언을 서 치러졌다. 박 당선인은 비대위원장으 로 차기 의협회장 선출까지 약 두 달 동 했던 인물이다. 의협은 13일 비대위원장 선거에서 박 안 의협을 이끌게 된다. 부회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의협은 이 박 당선인은 이날 당선 소감으로 “제 날 오후 3시부터 오후 8시까지 대의원 일 경계할 것은 비대위원장의 독단”이 24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 라며 “앞으로 구성될 비대위원들 합의 했고, 박 당선인은 총 유효 투표수 233 에 따라 비대위의 입장과 행동을 결정 표 중 123표(52.79%)를 획득, 과반을 넘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간 소외 돼왔던 전공의, 의대생들의 견해가 충 겨 당선이 확정됐다. 선거엔 박 당선인을 비롯해 이동욱 경 분히 반영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
다. 박 당선인은 “정부는 의료 파탄이 란 시한폭탄을 장착해놨다”며 “정말 대화를 원한다면 정부는 먼저 시한폭탄 을 멈춰야 한다. 그래야 진정한 대화가 가능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 전공의가 돌아갈 수 있게 정책을 개선할 수 있는 건 윤석열 대통령”이라며 “대 통령이 변화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미사 여구를 동원해도 문제는 해결되지 않을 것이며, 국민들은 의료파탄에 고통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의협의 기조가 이전보다 강경해질 가 능성이 커졌다. 박 당선인이 ‘2025년 도 의대 정원 원점 재검토’ 주장하는 전공의들과의 연대를 강조하고 있기 때
문이다. 박 당선인은 이날 통화에서 “ 독배를 들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박 당선인은 “전공의들의 의사만으로 모든 사안을 결정할 수 없겠지만 의정 갈등 국면에서 가장 희생된 직역은 전 공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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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몽드·르피가로 엑스에 저작권 침해 소송 프랑스 주요 언론사가 엑스(X·옛 트위터)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소 송을 제기했다. 12일(현지시간) 르 몽드, 르피가 등 프랑스 9개 신문사 는 공동 보도자료에서 “엑스가 대 가 없이 무단으로 콘텐트를 사용해 언론의 저작인접권을 침해했다”며 법적 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유럽연합(EU)은 2019년 3월 검색 엔진과 SNS 등에서 소비하는 뉴스 콘텐 사용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저 작권 규약을 마련했다. 프랑스 언론 사들은 이 규약에 근거해 그동안 구 글, 페이스북 등 빅테크와 협상 끝에 2021년 분쟁을 마무리 지었다. 이들은 엑스를 상대로도 콘텐트 사 용료 협상을 시도했으나 엑스에서 사용료 책정에 필요한 조회수와 리 트윗 수, 공유 횟수 등을 제공하지 않 자 지난해 법원에 급속 심리를 요청 했다. 이에 파리법원은 지난 5월23 일 엑스가 2개월 이내에 조회수, 리 트윗 수 등 관련 정보와 이를 통해 엑 스가 프랑스에서 창출한 수익 규모 를 언론사에 제공하라고 명령했다. 또 엑스가 어떤 알고리즘에 따라 미 디어 콘텐트를 게시하도록 유도하 는지 설명하라고도 했다. 그러나 엑 스 측에서 아무런 응답이 없자 프랑 스 신문사들이 이번에 정식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2024년 11월 1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아동 성학대 의혹 은폐’에 영국 성공회 수장 사임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 사임 … “성공회의 위기” 수십 년간 발생한 아동 학대 사건을 은폐 했다는 의혹을 받는 영국 성공회(국교회) 의 수장이 결국 사임했다. 13일(현지시간) BBC 등에 따르면 저스틴 웰비(68, 사진) 캔터베리 대주교는 전날 발 표한 사임 성명에서 “물러나는 것이 영 국교회에 최선의 이익”이라고 말했다. 이어 “2013년 (사건이) 경찰에 통보됐다 는 말을 듣고 적절한 해결책이 뒤따를 것 이라고 잘못 믿었다”며 “개인적으로나 공식적으로 책임져야 했다는 점은 분명하 다”고 덧붙였다. 그의 사임은 지난 7일 공개된 조사 보고 서의 여파다. 총 251페이지의 보고서에 따 르면 국교회가 교회에서 활동하던 변호사 존 스미스의 아동 학대 의혹을 알고도 감 춘 것으로 나타났다. 스미스는 1970~1980 년대 영국의 기독교 여름 캠프에서 만난 아동 30명을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이 중 8명에게 1만4000번의 채찍질을 하거나 3 년간 2명에 8000번의 매질을 하는 등 가 학적인 구타를 일삼았다고 BBC가 전했 다. 이후에도 그는 남아프리카로 이주해 그곳의 기독교 여름 캠프에서 만난 13~17 세 사이 남자 아동 최대 100명을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건은 2017년 채널4뉴스에서 처음 보도된 후에야 수사 선상에 올랐다. 다만 용의자인 스미스가 2018년 75세 나이로 사망하면서 사건은 그대로 종결됐다. 보고서는 웰비가 캔터베리 대주교로 취
임했던 2013년 이 사건을 보고받아 국교 회 최고위층과 함께 경찰에 공식적으로 신 고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음에도 은폐했다 고 폭로했다. 적절한 시기에 제대로 조치 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보고서가 발표된 뒤 12일 BBC에선 “웰 비와 국교회는 은폐에 연루됐다”며 “지 금이 그가 사임할 기회”라는 내용의 피 해자 인터뷰를 공개했다. 영국 성공회 의 회도 웰비의 사임을 요구하는 청원을 제 기했다. 사임 직전까지 청원엔 약 1만3000 여 명이 서명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결국 웰비는 채널4뉴스에 당시 “더 강렬 히” 말했어야 했는데 못 했다고 유감을 표명한 이후 사임 성명을 발표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사임) 결정을 존중 한다”는 뜻을 밝혔다. 외신들은 대주교의 사임 여파를 우려했 다. AP통신은 “전 세계적인 파문을 일으 킬 것”이라고 평가했다. 가디언지는 “국 교회의 위기”라고 우려했다. 캔터베리 대 주교가 영국 성공회 수장으로 세계 165개 국 신도 8500만 명의 영적 지도자라는 이 유에서다. 웰비의 공식적인 사임 시기는 아직 알려 지지 않았다.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 르면 후임자를 찾는 과정에 최소 6개월가 량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사임 절차가 완 료되면 요크 대주교와 성직자 및 평신도 대표, 성공회 대표 등으로 이뤄진 위원회 에서 캔터베리 대주교와 영국의 다른 주
교구 후보자의 일부 명단을 스타머 총리 에 전달한다. 스타머 총리는 명단을 국왕 찰스3세에 전달하며 결정에 조언을 주는 역할을 한다. 신도의 학대 피해 사건은 가톨릭 교회뿐 만 아니라 영국 성공회의 고질적인 문제라 고 WP가 짚었다. 영국 정부의 독립조사에 따르면 1940년대부터 2018년까지 학대혐 의로 유죄 받은 교회 관계자만 390명인 것 으로 집계됐다. 사제의 권위와 성적 취향 에 대한 논의를 둘러싼 금기, 피해자보다 피고발자에게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한 문 화 등이 영국 성공회를 “학대자가 숨을 수 있는 장소”로 만들었다는 게 WP의 설 명이다.
차량 마구 돌진, 35명 숨졌다 … 중국 에어쇼 행사장 인근서 참극 제15회 중국 국제에어쇼가 열리는 남 부 광둥성 주하이에서 고의로 의심되는 차량 돌진 사고가 발생해 사상자가 78 명 나왔다. 12일 중국 주하이시 공안국은 “11일 오후 7시 48분(현지시간) 주하이시 체육 센터 안에서 중대 사건이 발생했다”며 35명이 숨지고 43명이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발표했다. 중국 경찰에 따르면 사건 당시 운전자 판 모(62·남)가 몰던 소형 오프로드 차 량이 체육센터로 돌진해 센터 내 도로에 서 운동 중이던 시민들을 쳤다. 이후 도 주하다 경찰에 붙잡힌 운전자 판은 차에 서 칼을 들고 목 부위 등에 자해했다. 판 은 경찰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 식을 찾지 못해 조사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현지 매체들이 전했다. 경찰은 현장 조사와 영상 등을 토대로
운전자 판이 이혼 후 재산 분할 결과에 불만을 갖고 이 같은 사건을 일으킨 것 으로 보고 있다. 홍콩 명보는 사고가 발생한 곳이 현지 주민들이 운동과 산책을 위해 자주 찾던 400m 길이의 보행자 전용 구역이었다 고 전했다. 명보는 목격자들을 인용해 “회색 오 프로드 자동차 한 대가 (광장을) 왔다 갔 다 하며 추돌한 뒤 도망쳤다”며 “많은 사람이 부딪힌 뒤 쓰러져 움직이지 않았 고, 땅에 혈흔 등이 많았다”고 참혹했 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CNN에 따르면 부상자 중 상당수가 중장년과 노인층이 었지만, 어린이와 청소년도 있었다. 웨 이보(중국판 엑스) 등에는 사건 현장 모 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 등이 유포됐으나 곧 당국에 의해 검열·삭제됐다. 명보는 “일부 네티즌에 따르면 중국
당국이 당원들에게 온라인 채팅방에서 ‘긍정적 가이드’를 제시하라고 지시 했다”고 덧붙였다. BBC는 “이 사건은 대규모 민간·군 사용 에어쇼인 주하이 에어쇼가 개최돼 보안이 강화된 상황에서 발생했다”면 서 “이 사건이 불과 40㎞ 떨어진 곳에 서 시작된 주하이 에어쇼와 관련이 있는 지는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중국은 이 에어쇼에서 최신 전투기와 공격용 드론 을 선보이고 있다. 중국을 방문 중인 세 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 기도 이 에어쇼를 참관할 것으로 알려졌 다. 이와 관련, 12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은 차량 돌진 사고와 관련해 중요 지시 를 발표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 석은 “이 사건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 면서 “부상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라”
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살인자는 법 에 따라 엄중히 처벌할 것”이라고 밝 혔다. BBC는 최근 몇 달간 중국에서 일반인 을 대상으로 한 폭력 사건이 잇따라 발 생했다고 지적했다. 지난 9월에는 한 남 성이 상하이의 한 슈퍼마켓에서 칼부림 소동을 벌여 3명이 죽고 여러 명이 다쳤 다. 같은 달 중국 남부의 한 학교 근처 에서 10세 일본인 초등학생이 중국 괴 한이 휘두른 칼에 찔린 지 하루 만에 사 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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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뉴스 | World News World News | 월드뉴스November 14, 2024 l WeeklyFocus 85
영국 병원서 뒤바뀐 아기 … 55년만에 알게 된 두 가족
1967년 한 영국 병원에서 태어난 두 아기 가 뒤바뀌었다는 사실이 55년 만에 DNA 검 사로 우연히 확인됐다고 일간 더타임스와 BBC 방송이 11일 전했다. 2022년 2월 웨스트미들랜즈에 사는 토니 라는 남성은 친구에게서 선물받은 가정용 키트로 DNA 검사를 해봤다. 서구에서 DNA 검사로 '족보'를 알려주는 서비스가 유행하 던 때다. 결과는 의외였다. 토니의 여동생이 제시카(가명)가 아닌 클레어(가명)라는 이름 의 여성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이들보다 2년전 클레어도 DNA 키트를 선 물받아 검사해봤다. 당시엔 자기 가족 정보 와 잘 맞지 않는 듯했지만 그냥 넘겼다가 2022년 DNA 검사 결과가 딱 맞는 형제가 있 다는 알림을 받았다. 토니와 클레어는 서로 연락해 토니의 여동 생 제시카와 클레어가 몇 시간 차이로 같은 병원에서 태어났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두 아기가 뒤바뀌었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2022년 5월 이 병원을 감독하는 국민보건 서비스(NHS) 재단 측은 두 가족에게 출생 당시의 기록이나 직원을 확인할 수는 없었 다면서도 이 일에 대한 책임을 인정했다. 출생 병원에서 아기가 뒤바뀐 것으로 기록 된 건 NHS 사상 처음이었다고 더타임스는 전했다. 그러나 2년 반이 지나도록 보상 수
준에 대해서는 합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고 한다. 두 가족은 진실을 알고 나서 쉽지 않은 시 간을 보내야 했다. 조앤은 '딸' 제시카에게 모녀 사이는 변치 않을 것이라고 했지만 이후 둘 사이는 예전 같지 않다고 한다. 바뀐 딸인 클레어는 생모인 조앤을 처음 만 난 순간 "우리 눈이 똑같네요. 와, 내가 정말 누군가를 닮았다니!"라고 말했다고 한다. 늘 자신이 함께 살았던 식구들과 외모나 기질 이 다르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조앤은 클레어에게 성장기에 행복했는지 물었는데 클레어는 고생하며 자랐다는 사 실을 처음엔 생모에게 털어놓지 못했다고 했다. 클레어는 "아주 어릴 때 부모님이 별거 했고 절대 빈곤과 노숙 환경에서 자랐다. 배 고플 때도 많았다"고 BBC에 말했다. 클레어 는 이후에는 자신을 키워준 어머니에게 이 사실을 털어놓기가 가장 어려웠다고 했다. 클레어의 어머니는 친딸 제시카에게 명절 과 생일에 선물을 보내는 등 관계를 쌓아보 려 노력했지만, 클레어가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은 받아들이기 어려워했다. 어머니는 올해 초 세상을 떠났다. 클레어는 생모인 조앤을 '엄마'라고 부르며 함께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기른 딸인 제시카는 이제 조앤을 엄 마라고 부르지 않고 전화도 받지 않는다고 한다. 조앤은 "제시카가 생물학적 딸이 아니 어도 내겐 아무런 차이도 없다"며 "제시카는 여전히 내 딸이고 앞으로도 영원히 그럴 것" 이라고 말했다.
태국 엄마 … 마약중독 아들 가두려 집안에 감방 만들어
태국에서 마약 중독자인 아들의 공격적 행 동을 막기 위해 집 안에 감방을 만든 어머 니가 적발됐다. 현지 당국은 "집 안에 수감 시설을 설치하고 아들을 가둔 행위는 불법 적인 인권 침해"라면서도 "수십년간 중독 과 재활·재발을 반복한 아들의 행동이 점 점 더 공격적으로 변하고 예측 불가능해지 면서 나온 필사적 조치"라고 전했다. 당국은 이 아들의 병원 치료 필요 여부를 평가할 방 침이다. 10일 현지 매체 카오솟은 "태국 동부 부리 람주의 64세 여성이 마약에 중독된 42세 아 들을 가두기 위해 자택에 철창으로 감방을 설치했다가 지난 6일 적발됐다"고 보도했
다. 이 여성은 최근 재활 과정을 마치고 풀려 난 아들이 자신과 이웃에 피해를 줄까 봐 감 방을 설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성은 경찰 에 여성은 "20년 동안 끊임없는 두려움 속에 살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매체는 이 사건이 태국이 직면한 마 약 위기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 례로 꼽았다. 태국은 미얀마·라오스와 국경 지역에 있는 세계적 마약 생산지 ‘골든 트라이앵 글’에서 쏟아지는 마약류 등으로 인해 심 각한 마약 문제를 겪어 왔다. 앞서도 태국 북동부 우돈타니주에서 마약 중독자 어머니에 의해 방치된 3살 남자아이 가 혼자 고속도로를 걸어가다가 경찰에 구 조된 사건이 알려져 충격을 준 바 있다. 당 시 아이는 약 15㎞ 떨어진 할머니 집으로 걸 어가는 중에 목격자의 신고로 구조됐다. 아 이의 어머니는 3~4일마다 마약을 복용하는 중독 상태로, 아이를 종종 방치해 굶기고 이 웃과 사찰에서 음식을 구걸하게 한 것으로 파악됐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돕기위해 배치된 북한군에 첫 포격 시도 갱단 폭력으로 무법천지처럼 변한 카리브 해 섬나라 아이티에서 11일(현지시간) 미국 민항기가 총탄을 맞아 이웃 국가로 항로를 긴급 변경했다. 미 일간 마이애미해럴드와 방송 CNN 스페인어판은 이날 오전 플로리 다 포트로더데일에서 이륙한 스피리트항공 여객기가 목적지인 아이티 포르토프랭스로 접근하던 중 상공에서 총격을 받고 이웃 도 미니카공화국으로 항로를 바꿔 산티아고 지역에 착륙했다고 보도했다. 승객 중 다친 사람은 없고, 승무원 1명이 부 상을 입었다고 마이애미해럴드는 전했다. 포르토프랭스로 향하던 여객기들은 회항 했고, 현지 공항(투생 루베르튀르 국제공항) 은 운영을 일시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구의 소행인지 알려지지는 않았다. 앞서 아이티 최대 무장 갱단 리더인 '바비큐' 지미 셰리지에는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수 도 포르토프랭스 주민들은 집 안에 머무르 는 게 좋다"며 무장 활동 수위를 높이겠다는 취지의 동영상을 게시한 바 있다고 EFE통 신은 보도했다. 살인·약탈·성폭행·납치·방화 등 갱 단의 무법자 같은 활동에 아이티 내 치안 불 안이 심화되는 가운데 행정부 공백 사태를 메우기 위해 활동하던 개리 코닐 임시 총리 도 취임 5개월여만에 해임됐다. 아이티 대선 준비 등을 위해 지난 4월 출 범한 과도위원회는 기업가이자 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낸 디디에 피세메를 새 총리에 임 명했다고 AP통신과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 (WP) 등이 전했다. 아이티 과도위원회는 2 년 안에 대통령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법
적·행정적 준비를 하는 한편 총리와 함께 정치적 위기 완화를 위한 역할을 맡고 있었 지만, 일부 과도위원이 코닐 전 총리 측과 내 분 상태였다고 AP는 보도했다. 지난달 과도위원 3명이 국영 신용은행 핵 심 인사에게 75만 달러(10억원 상당)를 요구 한 혐의 등으로 아이티 반부패부(ULCC)에 적발됐는데, 이 과정에서 코닐 측과의 갈등 은 더 커진 것으로 매체들은 분석했다. 서반구 최빈국으로 꼽히는 아이티에서 주민들은 2021년 7월 조브넬 모이즈 대통 령 피살 이후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하기 힘 든 상황에 부닥쳐 있다고 국제기구는 경고 한다.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은 지난 9월 보도자료에서 "아이티 인구 절반에 달하는 540만여 명이 기아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 고, 국제이주기구(IOM)는 아이티에 70만명 이상의 국내 실향민이 있는 것으로 잠정 집 계했다. 국내 실향민은 분쟁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통상적 거주지나 집을 떠날 수밖에 없었으 나, 국경을 벗어나지는 못한 이들을 뜻한다. 케냐 주도의 다국적 경찰력이 현지 군· 경과 함께 치안 유지 임무를 수행 중이지만, 수시로 인력·장비 부족을 호소하며 국제 사회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죄수복입고 포승줄, 번지점프’… 죄수 체험 관광상품 논란 중국에서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과거 유배된 죄수들의 생활을 체험하는 관광 상 품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최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중국 북동부 헤이 룽장성은 오는 12월부터 징포호 관광지에 서 ‘닝구타 귀양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 할 예정이다. 닝구타는 과거 헤이룽장성 남 동쪽에 있었던 무단장시의 가장 유명한 귀 양지 중 하나다. 역사적 기록에 따르면 청나 라(1644~1911) 당시 심각한 범죄로 150만 명이 넘는 죄수들이 닝구타로 추방됐다. 당 시 많은 죄수들이 힘든 유배 길에 올랐으며 이 과정에서 많은 이들이 죽거나 생존자들 은 지방 관리들의 노예로 전락했다. 이번에 출시될 닝구타 귀양 체험 프로그 램 이용객은 분홍색 또는 파란색 죄수복을 입고 나무 목걸이와 족쇄를 차고 죄수 생활 을 경험하며 과거 유배 경로를 걸을 수 있 다. 죄수들이 느꼈을 절망감을 느끼기 위해 만든 ‘번지 점프’도 경험할 수 있다고 한 다. 죄수 체험 비용과 총 길이는 아직 공개
되지 않았지만 징포호 입장료는 1인당 49위 안(약 9500원 )이다. 직원들은 여행 경로를 따라 겨울 스포츠 활동도 추가할 계획이라 고 전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 사이 에서 논쟁이 일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 이번 겨울에 닝구타에 가서 ‘죄수’ 하이 킹을 하고 싶다. 스트레스가 확 풀릴 것 같 다", "젊은 사람들에게 역사와 문화를 알리 는 데 좋은 홍보 방법인 것 같다" 등의 반응 을 나타냈다. 그러나 "닝구타는 많은 지식인 과 애국자들이 강제로 추방된 비극적인 장 소다. 아픈 역사에 대한 무례한 행동" 등의 비판적인 반응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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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영웅전 신 영웅전 신 영웅전
정도전의 고언 정도전의 정도전의 고언고언 정도전(鄭道傳·1342~1398)을 정도전(鄭道傳·1342~1398)을 정도전(鄭道傳·1342~1398)을 역사적으로 평가하는 일은 쉽지 역사적으로 평가하는 일은 쉽지 역사적으로 일은밉게 쉽지 않다. 곱게평가하는 보는 사람과 보 않다. 곱게 보는 사람과 밉게 보 않다. 곱게 보는 사람과 밉게 보 는 사람의 시각에서 중도를 지 는 사람의 시각에서 중도를 는키도록 사람의 시각에서 중도를 지 지 애쓰면서 바라본다면, 키도록 애쓰면서 바라본다면, 키도록 애쓰면서 바라본다면, 정도전을 읽는 키워드는 세 가 정도전을 읽는 키워드는 세 가 정도전을 읽는 키워드는 세 지다. 수재라는 점, 지략을 가 겸비 지다. 수재라는 점, 지략을 겸비 지다. 수재라는 점, 지략을 했다는 점, 그리고 신분 겸비 상승을 했다는 점, 그리고 신분 상승을 했다는 점, 그리고 상승을이 꿈꾸면서 펼쳤던신분 야망이다. 꿈꾸면서 펼쳤던 야망이다. 이 꿈꾸면서 펼쳤던 야망이다. 성계는 정도전의 인물됨을 이 알아 성계는 정도전의 인물됨을 알아 성계는 보고 정도전의 중용했고,인물됨을 정도전은알아 기대 보고 중용했고, 정도전은 기대 보고 중용했고, 않게 정도전은 에 어긋나지 조선 기대 건국의 에 어긋나지 않게 건국의 조선 건국의 에기틀을 어긋나지 않게 조선 짰다. 기틀을 기틀을 짰다. 짰다. 정도전은 새 왕조 건설에 기여 정도전은 새건설에 왕조 건설에 기여 정도전은 왕조 기여재 하고 싶은새꿈이 컸다. 그러나 하고꿈이 싶은 꿈이 컸다. 재 하고 싶은 그러나그러나 재 사들이 흔히 컸다. 겪는 실수를 그도 사들이 흔히 실수를 겪는 실수를 그도 사들이 흔히못했다. 겪는 그도 비껴가지 어느 날 술자 비껴가지 못했다. 어느 날 비껴가지 날 술자 술자 리에서 못했다. “한 고조어느 유방(劉邦)이 리에서 “한 유방(劉邦)이 고조 유방(劉邦)이 리에서 “한 고조 장자방(張子房)을 선택한 것이 장자방(張子房)을 선택한 것이 장자방(張子房)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장자방이 한 고조를 선택 아니라 장자방이 한 고조를 선택 아니라 장자방이말했다. 한 고조를 한 것”이라고 그 선택 행간에 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 행간에 한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 행간에 ‘이성계가 나를 선택한 것이 는 ‘이성계가 나를 선택한 것이 는아니라 ‘이성계가 나를 선택한 것이 내가 이성계를 선택한 아니라 내가 이성계를 선택한 아니라 내가 뜻이 이성계를 선택한 것’이라는 담겨담겨 있다. 술자 것’이라는 뜻이 있다. 술자 것’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술자 리의리의 실언이라기보다는 취중진 실언이라기보다는 취중진 리의 실언이라기보다는것이다. 취중진그 담(醉中眞談)이었을 담(醉中眞談)이었을 것이다. 그 담(醉中眞談)이었을 것이다. 그 는 ‘조선 건국의 장자방’이라는 는 ‘조선 건국의 장자방’이라는 는자부심을 ‘조선 건국의 장자방’이라는 갖고갖고 있었다. 그 말을 자부심을 있었다. 그 말을 자부심을 갖고 있었다. 그 말을이 들은들은 이성계의 아들 이방원은 이성계의 아들 이방원은 이 들은 아들 이방원은 이결 미 이성계의 그때 정도전을 제거하기로 미 그때 정도전을 제거하기로 결 미심했을 그때 정도전을 제거하기로 결 것이다. 심했을 것이다. 심했을 것이다. 『조선경국전(朝鮮經國典)』 『조선경국전(朝鮮經國典)』 『조선경국전(朝鮮經國典)』 (1394)에 정도전이 그린그린 개국의 (1394)에 정도전이 개국의 (1394)에 정도전이 그린 개국의 꿈을꿈을 보면, 그가그가 공화국 시대에 보면, 공화국 시대에 꿈을 보면, 그가 국부 공화국 시대에 태어났더라면 반열에 들었 태어났더라면 국부 반열에 들었 태어났더라면 국부 반열에 들었 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그러나 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그러나 을불행히도 것이란 생각이 든다. 그러나 서출의 후손이라는 좌좌 불행히도 서출의 후손이라는 불행히도 서출의 후손이라는 좌 절감과 면전에서 정몽주로부터 절감과 면전에서 정몽주로부터 절감과 면전에서 정몽주로부터 겪은겪은 모욕을 평생 잊을잊을 수 없었 모욕을 평생 수 없었 겪은 모욕을 평생 잊을 수 없었 다. 다. 그 한을 극복하지 못한못한 트라 그 한을 극복하지 트라 다.우마 그우마 한을 극복하지 못한 트라 때문에 비극적 생애를 마쳤 때문에 비극적 생애를 마쳤 우마 마쳤 다.때문에 그 한을 더 고결하게 승화시 다. 그 비극적 한을 더생애를 고결하게 승화시 다.켰더라면 그켰더라면 한을 하는 더 고결하게 승화시 아쉬움이 든다. 하는 아쉬움이 든다. 켰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정도전의 꿈과 의도를 한마디 정도전의 꿈과 의도를 한마디 정도전의 꿈과 의도를 한마디 로 말할 수는 없지만, 그가 이이 로 말할 수는 없지만, 그가 로시대 말할 수는 없지만, 그가 이 정치인들에게 들려주고 싶싶 시대 정치인들에게 들려주고 시대 정치인들에게 들려주고 싶 었을 것 같은 점을 내 나름대로 었을 것 같은 점을 내 나름대로 었을 것 같은 위엄을 점을 내갖추지 나름대로 뽑아본다. 위엄을 갖추지 못한 뽑아본다. 못한 뽑아본다. 위엄을 갖추지 못한 사람이 함부로 복수심에서 정적 사람이 함부로 복수심에서 정적 사람이 함부로 복수심에서 정적 을 탄핵하지 말 것이며(『경제 을 탄핵하지 말 것이며(『경제 을문감』 탄핵하지 말 것이며(『경제 문감』 대관(臺官)), 헤픈 사면 대관(臺官)), 헤픈 사면 문감』 대관(臺官)), 헤픈 사면 이 뒷날의 재앙을 부른다는 이 뒷날의 재앙을 부른다는 점점 이(『고려사』 뒷날의 재앙을정도전 부른다는 점 (『고려사』 정도전 열전)이 열전)이 (『고려사』 정도전 열전)이 900년의 세월이 흘렀는데도 다. 다. 900년의 세월이 흘렀는데도 다.세상은 900년의 세월이 흘렀는데도 세상은 그리 바뀌지 않았다. 그리 바뀌지 않았다. 세상은 그리 바뀌지 않았다. 신복룡 전 건국대 석좌교수 신복룡 전 건국대 석좌교수 신복룡 전 건국대 석좌교수
오피니언 | Opinion
2024년 11월 1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트럼프 당선인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트럼프 당선인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트럼프 당선인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초접전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던 미 회적·경제적 기대와 함께 불안감이 있는 기자의 눈 초접전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던 미 회적·경제적 기대와 함께 불안감이 초접전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던 미 회적·경제적 기대와 함께 불안감이 있는있는 국 대통령 선거가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것도 사실이다. 그중 하나가 한미 관계다. 기자의 눈 기자의 눈 국 대통령 선거가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것도 사실이다. 하나가 한미 관계다. 국승리로 대통령 선거가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것도 사실이다. 그중그중 하나가 한미 관계다. 끝났다. 트럼프는 소위 ‘스윙 스테 과거 트럼프 정부는 한국에 엄청난 규모 승리로 끝났다. 트럼프는 소위 ‘스윙 스테 과거 트럼프 정부는 한국에 엄청난 규모 승리로 끝났다. 트럼프는 소위 ‘스윙 스테 과거 트럼프 정부는 한국에 엄청난 규모 이트’로 불리는 지역에서의 압승은 물론 의 주한미군 주둔 비용 분담금 증액을 요 이트’로 불리는 지역에서의 압승은 물론 의 주한미군 주둔 비용 분담금 증액을 이트’로 불리는 지역에서의 압승은 물론상 의구했다. 주한미군 주둔 비용 분담금 분담금 증액 증액을 요 요 민주당의 아성인 캘리포니아 주에서도 전문가들은 요구는 김 경 준 민주당의 아성인 캘리포니아 주에서도 상 구했다. 전문가들은 분담금 증액 요구는 민주당의 아성인 캘리포니아 주에서도 구했다. 분담금 증액 요구는 준 당한 득표율을 기록했다. 선거 취재 상 과정 새로운전문가들은 트럼프 정부에서도 마찬가지일 것 김 사회부 경김 준경 기자 당한 득표율을 기록했다. 선거 취재 과정 새로운 트럼프 정부에서도 마찬가지일 것 당한 득표율을 기록했다. 선거 취재 과정 새로운 트럼프 정부에서도 마찬가지일 것 에서 만난 한인 유권자 가운데서도 트럼 으로 예상한다. 이런 분담금 논란이 자칫 사회부사회부 기자 기자 에서 만난 유권자 가운데서도 트럼 으로 예상한다. 이런 분담금 논란이 자칫 에서 만난 한인 한인 유권자 트럼 으로 예상한다. 이런악영향을 분담금 논란이 자칫 프를 지지자가 의외로가운데서도 많아 다소 뜻 밖이 한미동맹 관계에 미치지는 않을 프를 지지자가 의외로 많아 뜻 밖이 한미동맹 관계에 악영향을 미치지는 프를 지지자가 의외로 많아한인들은 다소 다소 뜻 밖이 관계에 악영향을 미치지는 않을않을 었다. 한인, 특히 남가주 민주당 민주당 지지자들의 과도한 집착이다. 이 한미동맹 까 우려된다. 었다. 한인, 특히 남가주 한인들은 민주당 민주당 지지자들의 과도한 집착이다. 이 까 우려된다. 었다. 특히강한 남가주 한인들은 지지자들의 과도한 집착이다. 지지한인, 성향이 것으로 알려져민주당 있기 때 민주당 런 분위기에 정치적 올바름에 대한 이 트럼 까 우려된다. 지난 4일(한국시각) 조태열 외교부 장관 지지 성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 런 분위기에 정치적 올바름에 대한 트럼 지난지난 4일(한국시각) 조태열 외교부 장관 지지 성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 런 분위기에 정치적 올바름에 대한 트럼 4일(한국시각) 조태열 외교부 장관 문이다. 프의 비판적 시각에 동조하는 한인 유권 과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가 제12차 문이다. 프의 비판적 시각에 동조하는 과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가 제12차 문이다. 비판적 시각에 동조하는 한인한인 유권유권과한미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가 제12차 트럼프 지지 한인들은 경제 활성화와 사 프의 자도 많았다고 생각된다.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에 서 트럼프 지지 한인들은 경제 활성화와 사 자도 많았다고 생각된다.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에 트럼프 지지 한인들은 많았다고 방위비이번 분담금 특별협정(SMA)에 서 서 회적 변화를 기대했다.경제 우선활성화와 바이든 사 정부 자도최근 미국생각된다. 사회는 유색 인종과 성소수 한미 명했다. 협정은 한국이 2026년부터 회적 변화를 기대했다. 우선 바이든 정부 최근 미국 사회는 유색 인종과 성소수 명했다. 협정은 한국이 2026년부터 회적 기대했다. 우선 바이든 정부 인종과 성소수 이번이번 협정은 한국이 2026년부터 4년변화를 동안 실생활 면에서 나아진 것이 없다 최근 자에 미국 대한 사회는 정치적 유색 올바름을 넘어 일종의 명했다. 2030년까지 부담해야 할 주한미군 주둔 비 4년 실생활 동안 실생활 면에서 나아진 것이 없다 자에 대한 정치적 올바름을 넘어 일종의2030년까지 2030년까지 부담해야 할 주한미군 주둔 4년는동안 면에서 나아진 것이 없다 자에 대한 정치적 올바름을 넘어 일종의 부담해야 할 주한미군 주둔 비협비 입장이다. 높은 물가 상승률과 그로 인 강요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을 정도다. 용을 규정하고 있는데, 이례적으로 기존 는 입장이다. 높은 물가 상승률과 그로 인 강요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을 정도다. 용을 규정하고 있는데, 이례적으로 기존 는한 입장이다. 높은 증가로 물가 상승률과 그로 인 강요하는 형성되었을 규정하고 이례적으로 기존 협것협 생활비 부담 어려움이 많았다 대표적인분위기가 예가 ‘캔슬 문화’의 정도다. 확산이다. 용을 정의 만료를 있는데, 약 2년이나 남기고 체결된 한 생활비 증가로 어려움이 많았다 대표적인 문화’의 확산이다.정의정의 만료를 약 2년이나 남기고 체결된 한는 생활비 부담 부담 증가로 어려움이 많았다 대표적인 예가 예가 ‘캔슬‘캔슬 문화’의 확산이다. 만료를 약 2년이나 체결된 것시것 것이다. 이는 정치적 올바름에서 벗어나는 발언이 이다. 또 양국이 지난 남기고 4월 공식 협의를 는 것이다. 이는 정치적 올바름에서 벗어나는 발언이 이다. 또 양국이 지난 4월 협의를 는 것이다. 벗어나는 발언이 양국이 지난 공식공식 협의를 시 시 인플레이션의 원인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는 나 정치적 행동을 올바름에서 한 사람을 사회적으로 배척하 이다. 작해또무려 5개월 만에4월 협의를 끝냈다. 인플레이션의 원인은 바이든 대통령이 나 행동을 한 사람을 사회적으로 배척하 작해 무려 5개월 만에 협의를 끝냈다. 인플레이션의 바이든 행동을 한 일부 사람을 사회적으로 배척하 무려 5개월 만에 협의를 끝냈다. 2021년 서명한원인은 1조 9000억 달러대통령이 규모의 경 나는 것으로, 한인들은 이러한 문화가 작해이러한 속전속결의 배경에는 트럼프 전 2021년 서명한 1조 9000억 달러 규모의 경 는 것으로, 일부 한인들은 이러한 문화가 이러한 속전속결의 배경에는 트럼프 2021년 서명한 1조 9000억 달러 규모의 경 는 것으로, 일부 한인들은 이러한 문화가 이러한 속전속결의 배경에는 트럼프 전분전 기 부양책인 미국구제계획법이 원인이었 정치적 올바름을 강제하는 현상이라고 보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에 대비해 방위비 기 부양책인 미국구제계획법이 원인이었 정치적 올바름을 강제하는 현상이라고 보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에 대비해 방위비 분 기다. 부양책인 미국구제계획법이 원인이었 정치적 올바름을 강제하는 현상이라고 보 대통령의 당선한미 가능성에 대비해 방위비 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경기부양 는 것이다. 담 협정이 관계에 미칠 부정적 영향 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경기부양 는 것이다. 담 협정이 한미 관계에 미칠 부정적 영향 다.이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경기부양 는 것이다. 담을 협정이 한미 관계에 미칠 정부의 부정적 영향 필요한 시점이었지만 과도한 자금이 투 정치적 올바름을 따르고 안 따르고의 문 이 필요한 시점이었지만 과도한 자금이 투 정치적 올바름을 따르고 안 따르고의 문 을최소화하고자 최소화하고자한한한국 한국 정부의전략이 전략이 이입되면서 필요한 시점이었지만 과도한 자금이 투젊 정치적 올바름을 따르고그런데 안 따르고의 문 을 최소화하고자 한 한국 정부의 전략이 물가 상승을 촉발했다. 특히 개인의 자유이다. 캔슬 문화 입되면서 물가 상승을 촉발했다. 특히 젊 제는 제는 개인의 자유이다. 그런데 캔슬 문화 깔린 깔린것으로 것으로해석된다. 해석된다. 하지만 하지만트럼프는 트럼프는 입되면서 물가 상승을 촉발했다. 특히 젊컸 제는 개인의 자유이다. 그런데 맞는다는 캔슬 문화 깔린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트럼프는 은층의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충격이 정치적 올바름이 무조건 선거 기간 은층의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충격이 컸 는 는 정치적 올바름이 무조건 맞는다는식식 이번 이번 선거 기간중에도 중에도방위비 방위비분담금으로 분담금으로 은층의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충격이 컸 는 정치적 올바름이 무조건 맞는다는 식 이번 선거 기간 중에도 방위비 분담금으로 다. 다. 생필품과 식료품 가격, 주거비 등이 오 으로 접근해 정치적 올바름에 반대하는 것 한국에 연간 100억 달러를 부담시키겠다 생필품과 식료품 가격, 주거비 등이 오 으로 접근해 정치적 올바름에 반대하는 것 한국에 연간 100억 달러를 부담시키겠다 다.르면서 생필품과 식료품 가격, 주거비 등이 오부 으로 접근해 정치적 올바름에 반대하는 것 한국에 연간 100억이는 달러를 부담시키겠다 젊은층 10명 중중 2명은 경제적 잘못이라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버 발언을 르면서 젊은층 10명 2명은 경제적 부 은 은 잘못이라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버 는는 발언을했다. 했다. 이는이번 이번협정 협정액수 액수대비 대비 르면서 젊은층 10명 중 2명은 경제적 부 은 잘못이라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버 는 발언을 했다. 이는 이번 협정 액수 대비트 담을 느껴 독립을 포기하고 가족과 함께 렸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정치적 올 9배 가까운 금액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담을 느껴 독립을 포기하고 가족과 함께 렸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정치적 올 9배 가까운 금액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트 담을 느껴 독립을 포기하고 가족과 함께트 렸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정치적 올정 9배럼프의 가까운재선은 금액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트 생활하는 것을 택했다. 이런 상황에서 대한 강요와 규범화에 반대하는 생활하는 것을 택했다. 이런 상황에서 트 바름에 바름에 대한 강요와 규범화에 반대하는 정 럼프의 재선은한미 한미방위비 방위비협정의 협정의재협상 재협상 생활하는 것을 택했다. 이런 상황에서 트 바름에 대한 강요와 규범화에 반대하는 정 럼프의 재선은 한미 방위비 협정의 재협상 럼프 전전 대통령의 경제 정책이 물가 안정 이로 인해 그의 당선을 바라는 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책이 물가 안정 치인이다. 치인이다. 이로 인해 그의 당선을 바라는 요구로 요구로이어질 이어질가능성이 가능성이높다. 높다.그래서 그래서신신 럼프 전 대통령의 경제 정책이 물가 안정 치인이다. 이로 인해 그의 당선을 바라는 요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신 과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될 것이라는 기 기 한인 유권자들도 많았을 것이다. 규규 방위비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것이라는 한인 유권자들도 많았을 것이다. 방위비분담금 분담금협정이 협정이체결됐어도 체결됐어도이번 이번 과대감이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 한인트럼프 유권자들도 많았을 것이다. 규선거 방위비 분담금 협정이 체결됐어도 이번한 작용한 것이다. 전 대통령의 재선은 다양한 이 결과가 다소 우려스럽다. 앞으로의 대감이 작용한 것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은 다양한 이 선거 결과가 다소 우려스럽다. 앞으로의 한 대감이 것이다. 트럼프 전반영하는 대통령의것으로 재선은볼다양한 이사 선거 결과가굳건했으면 다소 우려스럽다. 앞으로의 한 또 작용한 하나는 ‘정치적 올바름(PC)’에 대한 수수 있다. 또 하나는 ‘정치적 올바름(PC)’에 대한 해관계를 해관계를 반영하는 것으로 볼 있다. 사 미동맹도 미동맹도 굳건했으면하는 하는바람이다. 바람이다. 또 하나는 ‘정치적 올바름(PC)’에 대한 해관계를 반영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사 미동맹도 굳건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북한 파병에 중국은? 북한 파병에 중국은? 북한 파병에 중국은? 북한 파병에 대한 중국의 속내는 뭔가? 지만 의미심장하다. 북한 파병에 대한 중국의 속내는 뭔가?반 반 지만 의미심장하다.먼저 먼저전쟁터가 전쟁터가밖으로 밖으로 북한 파병에 대한 중국의 속내는 뭔가? 반 지만 의미심장하다. 먼저주문한다. 전쟁터가 밖으로 J네트워크 J네트워크 기는 건지 아니면 걱정이 태산인지 감을 번지지 않아야 한다고 한반도를 기는 건지 아니면 걱정이 태산인지 감을 번지지 않아야 한다고 주문한다. 한반도를 J네트워크 기는 건지 아니면 걱정이 태산인지 감을 번지지 않아야 한다고아닐까 주문한다. 한반도를 잡기 어렵다. 두두 가지 해석이 나온다. 먼저 염두에 잡기 어렵다. 가지 해석이 나온다. 먼저 염두에둔둔발언이 발언이 아닐까싶다. 싶다.북한 북한파병 파병 잡기 어렵다. 두 가지 해석이 나온다. 먼저 염두에 둔 발언이 아닐까 싶다. 북한 파병 중국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다. 베이징이 으로 중국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다. 베이징이 으로우리도 우리도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전쟁에 전쟁에한한발발더더 중국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다. 베이징이 으로 우리도 우크라이나 전쟁에 한발더 모스크바에 직접 군사원조를 해야 하는 부 가까이 다가서게 됐다. 모스크바에 직접 군사원조를 해야 하는 부 가까이 다가서게 됐다. 유유 상상 철철 모스크바에 직접 군사원조를 해야 하는 부 가까이 다가서게 됐다. 불똥이 담을 더는 이점이 있다는 거다. 또 미국에 이게 자칫 담을 더는 이점이 있다는 거다. 또 미국에 이게 자칫한반도로 한반도로 불똥이튀어서는 튀어서는안안 유 중국연구소장차이나랩 상 중국연구소장차이나랩 철 대표 대표 담을 더는 이점이 있다는 거다. 또 미국에 이게 자칫 한반도로 불똥이 튀어서는 일정한 압력을 가하는 효과도 있다. 그러 된다는 반대 중국연구소장차이나랩 대표 일정한 압력을 가하는 효과도 있다. 그러 된다는경고로 경고로보인다. 보인다.전쟁 전쟁격화에 격화에안 반대 일정한 압력을 가하는 효과도 있다. 그러 된다는 경고로 보인다. 전쟁 격화에 반대 나 득보다는 실이 크다는 분석이 더 많다. 한다는 말은 확전, 즉 북한 파병에 대한 나 득보다는 실이 크다는 분석이 더 많다. 한다는 말은 확전, 즉 북한 파병에 대한분분 나북·러 득보다는 실이 크다는 분석이 더 많다. 한다는 말은 확전, 즉표시다. 북한 끝으로 파병에 관계가 끈끈해지며 북한에 대한 중 중 하나는 중국 외교부 대변인의 “각 당사자 반대 의사 모든 당사 북·러 관계가 끈끈해지며 북한에 대한 하나는 중국 외교부 대변인의 “각 당사자 명한 명한 반대 의사표시다. 끝으로대한 모든분 당사 북·러 관계가 끈끈해지며 북한에 대한 중 하나는 중국 외교부 대변인의 “각 당사자 명한 반대 의사 표시다. 끝으로 모든 당사 국의 독보적 영향력이 타격을 받게 된다. 긴장 완화와 정치적 해결을 위해 국의 독보적 영향력이 타격을 받게 된다. 가 가 긴장 완화와 정치적 해결을 위해힘써 힘써 자가 자가불에 불에기름을 기름을붓지 붓지말라는 말라는건건한국을 한국을 국의앞으로 독보적 영향력이 타격을 받게 된다. 가야 긴장 완화와 정치적 해결을 위해 힘써일” 불에 기름을 붓지 말라는 건 한국을 한반도 유사시 중국은 러시아의 한다” “북·러 발전은 그들 자신의 포함한 서방이 더욱 강경하게 나서며 앞으로 한반도 유사시 중국은 러시아의 야 한다” “북·러 발전은 그들 자신의 일”자가 포함한 서방이 더욱 강경하게 나서며사태 사태 앞으로 한반도 유사시 중국은 러시아의 야 한다” “북·러 발전은 그들 자신의 일” 포함한 서방이 더욱 강경하게 나서며 사태 자동 개입을 고려해야 하는 것이다. 이라는 발언이다.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 해결 를를키우는 키우는일이 일이있어서는 있어서는안 안된다는 된다는 뜻으 자동 개입을 고려해야 하는 것이다. 또또 북 북 이라는 발언이다. 대화를 통한 문제 뜻으 자동 개입을 고려해야 하는 것이다. 또 북 이라는 발언이다.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 키우는 일이중국은 있어서는 안 된다는 한의 참전은 한·미·일 안보 협력을 촉진한 촉구하지만 무력감이 엿보인다. 우리가를로 로읽힌다. 읽힌다. 중국은 이렇다. 이상의 한의 참전은 한·미·일 안보 협력을 촉진한 을을 촉구하지만 무력감이 엿보인다. 우리가 늘늘이렇다. 더더뜻으 이상의 한의 참전은 한·미·일 안보 협력을 촉진한 을 촉구하지만 무력감이 엿보인다. 우리가 로 읽힌다. 중국은 늘 이렇다. 더 이상의 다. 아시아판 나토 탄생을 걱정해야 할 판 보다 주목할 건 지난달 23일 브릭스 상황 악화를 막으려 말을 할 뿐 북한 파병 다. 아시아판 나토 탄생을 걱정해야 할 판 보다 주목할 건 지난달 23일 브릭스 상황 악화를 막으려 말을 할 뿐 북한 파병 다.이다. 아시아판 나토 탄생을 걱정해야 할 판 보다 주목할 건 지난달 23일 브릭스 상황 악화를 막으려 말을 할 뿐 북한 파병 이다. 게다가 그동안 우크라이나 전쟁의 (BRICS) (BRICS) 정상회의에 참석한 시진핑 중국 등등이미 이미저질러진 저질러진잘못엔 잘못엔응징의 응징의행동이 행동이 게다가 그동안 우크라이나 전쟁의 정상회의에 참석한 시진핑 중국 이다. 게다가 그동안 우크라이나 전쟁의 (BRICS) 정상회의에 참석한 시진핑 중국 등 이미 저질러진 잘못엔 응징의 행동이 중재자를 자처해온 중국의 평화추구 이미 국가주석의 국가주석의 말이다. 없다. 중재자를 자처해온 중국의 평화추구 이미 말이다. 없다. 중재자를 자처해온 중국의 평화추구 이미 국가주석의 말이다. 없다. 지가 사라질 운명이다. 그래서인지 스인훙 시 주석은 “전쟁터가 밖으로 번지지 않 천안함폭침과 폭침과연평도 연평도포격 포격사건 사건때도 때도 지가 사라질 운명이다. 그래서인지 스인훙 시 주석은 “전쟁터가 밖으로 번지지 않 천안함 지가 사라질 운명이다. 그래서인지 스인훙 시 주석은 “전쟁터가 밖으로 번지지 않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사건 때도 중국 인민대 교수는 “중국이 상당히 불안 도록 도록 하고, 전쟁이 격화되도록 하지않으 않으 그랬다. 그랬다.그러니 그러니“중국은 “중국은마비와 마비와무능 무능사이 사이 중국 인민대 교수는 “중국이 상당히 불안 하고, 전쟁이 격화되도록 하지 중국 인민대 교수는 “중국이 상당히 불안 도록 하고, 전쟁이 격화되도록 하지 않으 그랬다. 그러니 “중국은 마비와 무능 사이 해하며 분노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모든 당사자가 불에 기름을 붓지 않는 에에 갇혔다”는 조롱을듣게 듣게된다. 된다.중국은 중국은이이 해하며 분노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며,며, 모든 당사자가 불에 기름을 붓지 않는 갇혔다”는 조롱을 해하며 분노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며, 모든 당사자가 불에 기름을 붓지 않는 에 갇혔다”는 조롱을 듣게 된다. 중국은 북한 파병에 대한 중국의 속내는 크게 다는 3원칙을 견지해 상황을 조속히 완화 제 말이 아니라 행동에 나서야 한다. 그래 북한 파병에 대한 중국의 속내는 크게 다는 3원칙을 견지해 상황을 조속히 완화 제 말이 아니라 행동에 나서야 한다. 이 그래 북한 파병에 대한 중국의 속내는 크게 다는 3원칙을 견지해 상황을 조속히 완화 제 말이 아니라 행동에 나서야 한다. 그래 두 개의 공식 발언을 통해 짐작할 있다. 해야 해야 한다”고 말했다.시시 주석의말은 말은짧짧 야야 대국이라 있지않겠나. 않겠나. 두 개의 공식 발언을 통해 짐작할 수수 있다. 한다”고 말했다. 주석의 대국이라 할할 수수 있지 두 개의 공식 발언을 통해 짐작할 수 있다.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의 말은 짧 야 대국이라 할 수 있지 않겠나.
2024년 11월 12일 화요일 2024년 11월 11월 12일12일 화요일 2024년 화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4년 11월 15일 금요일
음악으로 읽는 세상 음악으로 음악으로 읽는읽는 세상세상
백조의 성 백조의 백조의 성성 노이슈반슈타인 성을 지은 루트 노이슈반슈타인 성을 지은 루트 노이슈반슈타인 비히 2세는 친구성을 하나 지은 없이 루트 엄격 비히 2세는 친구 하나 없이 엄격 비히 2세는 친구 하나 없이 엄격 한 통제 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 한 통제 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 한 통제 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 냈다고 한다. 고립된 생활을 하 냈다고 한다. 고립된 생활을 냈다고 한다. 고립된 생활을 하 하 던 그에게 유일한 탈출구가 있다 던 그에게 유일한 탈출구가 있다 던 탈출구가 있다 면 그에게 그것은유일한 벽에 그려져 있는 그 면 그것은 그려져 그 면 그것은 벽에벽에 그려져 있는있는 그 림들을 보면서 환상의 나래를 펴 림들을 보면서 환상의 나래를 림들을 보면서 환상의 펴 펴 는 것이었다. 그 그림 나래를 중에 백조 는 것이었다. 그 그림 중에 백조 는 그 그림 있었다. 중에 백조 의 것이었다. 기사 로엔그린이 로 의 기사 로엔그린이 있었다. 의 기사 로엔그린이 로 로 엔그린은 백조가 모는있었다. 배를 타고 엔그린은 백조가 모는 타고 엔그린은 백조가 모는 배를배를 타고 나타나 곤경에 빠진 소녀를 구한 나타나 곤경에 빠진 소녀를 구한 나타나 곤경에밝히지 빠진 소녀를 구한 다음 신분을 않은 채 홀 다음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홀 다음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홀 연히 사라지는 전설 속 인물이 연히 사라지는 전설 속 인물이 연히 사라지는 속 인물이 다. 바그너가 이전설 전설을 바탕으 다. 바그너가 이 전설을 바탕으 다. 이 전설을오페라를 바탕으 로 바그너가 ‘로엔그린’이라는 로 ‘로엔그린’이라는 오페라를 로 ‘로엔그린’이라는 만들었는데, 루트비히 오페라를 2세는 15 만들었는데, 루트비히 2세는 15 만들었는데, 루트비히 2세는 살 때 ‘로엔그린’을 처음 보고 15 완 살 때 ‘로엔그린’을 처음 완 살 때 백조의 ‘로엔그린’을 보고보고 완 전히 기사에처음 매료되고 말 전히 백조의 기사에 매료되고 전히 백조의 기사에 매료되고 말 말 았다. 그리고 속으로 다짐했다. 았다. 그리고 속으로 다짐했다. 았다. 그리고 속으로 다짐했다. 언젠가는 나의나의 백조의 성을성을 지을 언젠가는 백조의 지을 언젠가는 나의 백조의 성을 지을 것이라고. 것이라고. 것이라고. 루트비히 2세는 19살의 나이 루트비히 2세는 19살의 나이 루트비히 2세는 19살의 나이 로 왕이 되었다. 세상 물정 모르 로 왕이 되었다. 세상 물정 로 되었다. 세상 물정 모르모르 고 왕이 환상 속에서 살던 젊은이가 고 환상 속에서 젊은이가 고 환상 속에서 살던살던 젊은이가 갑자기 실권을 쥐게 되면 무슨 갑자기 실권을 쥐게 되면 무슨 갑자기 실권을 쥐게 되면 무슨 일이일이 벌어질까? 그 환상을 현실 벌어질까? 그 환상을 현실 일이 벌어질까? 그 앞뒤 환상을 에 구현하기 위해 안 현실 가리 에 구현하기 위해 앞뒤 안 가리 에 위해 앞뒤 안 가리 고 구현하기 돌진할 것이다. 루트비히 2세2세 고 돌진할 것이다. 루트비히 고 돌진할 것이다. 루트비히 2세 역시역시 그랬다. 1869년, 그는그는 꿈에 그랬다. 1869년, 꿈에 역시 그랬다. 1869년, 그는 꿈에 도 그리던 새로운 백조의 성, 노 도 그리던 새로운 백조의 성, 노 도 그리던 새로운 성, 노 이슈반슈타인 성을백조의 짓기짓기 시작했 이슈반슈타인 성을 시작했 이슈반슈타인 성을 짓기 사실 시작했 다. 다. 말이말이 백조의 성이지 노노 백조의 성이지 사실 다. 말이 백조의 성이지 사실 노 이슈반슈타인 성은성은 ‘바그너 오오 이슈반슈타인 ‘바그너 이슈반슈타인 성은 ‘바그너 오 페라페라 성’이라 해도해도 과언이 아니 성’이라 과언이 아니 페라 성’이라 해도 과언이 ‘트리 아니 다. ‘로엔그린’ ‘탄호이저’ 다. ‘로엔그린’ ‘탄호이저’ ‘트리 다. ‘로엔그린’ ‘탄호이저’ ‘트리 스탄과 이졸데’ ‘파르지팔’ ‘뉘 ‘뉘 스탄과 이졸데’ ‘파르지팔’ 스탄과 이졸데’ ‘파르지팔’ ‘뉘 른베르크의 마이스터징어’ ‘니 ‘니 른베르크의 마이스터징어’ 른베르크의 마이스터징어’ ‘니 벨룽겐의 반지’ 등 바그너 오페 벨룽겐의 반지’ 등 바그너 오페 벨룽겐의 반지’ 등 바그너 성 오페 라 장면을 담은담은 그림으로 라 장면을 그림으로 안 성안 라 장면을 담은 그림으로 성 안 을 그냥 도배하다시피 했기 때때 을 그냥 도배하다시피 했기 을 그냥 도배하다시피 했기 때 문이다. 문이다. 문이다. 루트비히 2세는 성을성을 짓고짓고 바바 루트비히 2세는 루트비히 2세는 성을 짓고 바 그너의 오페라를 후원하는 데에 그너의 오페라를 후원하는 데에 그너의 오페라를 후원하는 데에 막대한 돈을 썼다. 왕실 재정을 막대한 돈을 썼다. 왕실 재정을 막대한 돈을 모자라 썼다. 왕실 재정을 탕진한 것도 나중에는 빚빚 탕진한 것도 모자라 나중에는 탕진한 것도 모자라 나중에는 빚 까지까지 지게지게 되었다. 이를이를 보다 못못 되었다. 보다 까지 지게 되었다. 이를 보다 못 한 대신들이 그를 왕좌에서 강제 한 대신들이 그를 왕좌에서 강제 한 대신들이 그를 왕좌에서 강제 로 끌어내렸다. 퇴위를 로 끌어내렸다. 강제강제 퇴위를 당당 로 끌어내렸다. 강제 퇴위를 당 한 닷새 지 닷새 1886년 한지 후인후인 1886년 6월6월 13 13 한 지 닷새 후인 1886년 6월 13 일, 루트비히 2세는 뮌헨 근처의 일, 루트비히 2세는 뮌헨 근처의 일, 루트비히 2세는 뮌헨 근처의 슈타른베르크 호수에서 의문의 슈타른베르크 호수에서 의문의 슈타른베르크 호수에서 의문의 익사체로 발견됐다. 환상 익사체로 발견됐다. 평생평생 환상 익사체로 발견됐다. 평생 환상 속에 살았던 사람에게는 어울리 속에 살았던 사람에게는 어울리 속에 사람에게는 어울리 지살았던 않는 현실적이고 비극적인 지 않는 현실적이고 비극적인 죽죽 지 않는 현실적이고 비극적인 죽 음이었다. 음이었다. 음이었다. 진회숙 음악평론가 진회숙 음악평론가 진회숙 음악평론가
Opinion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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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대통령 우리의 우리의대통령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47대 대통령에 당선돼 오 “트럼프는 우리의 대통령이며, 그가 성공 기자의 눈 도널드 트럼프가 47대 대통령에 당선돼 오 “트럼프는 우리의대통령이며, 대통령이며,그가 그가성공 성공 도널드 트럼프가 47대 대통령에 당선돼 오 “트럼프는 우리의 는 1월 백악관으로 복귀한다. 재선에 실패 하기를 바라야 한다”고 끝을 맺었다. 기자의 눈 기자의 눈 는 1월 백악관으로 복귀한다. 재선에 실패 하기를 바라야 한다”고 끝을 맺었다. 는 1월 백악관으로 복귀한다. 재선에 실패 하기를 바라야 한다”고 끝을 맺었다. 하고 4년 후 다시 선거에 나와 당선된 것 미주중앙일보는 대선을 앞두고 한인 독 하고 4년 후 다시 선거에 나와 당선된 것 미주중앙일보는 대선을앞두고 앞두고한인 한인독독 하고 4년 후 다시 선거에 나와 당선된 것 미주중앙일보는 대선을 은 1892년 그로버 클리블랜드 대통령 이후 자들을 대상으로 지지도 여론조사를 했다. 은 1892년 그로버 클리블랜드 대통령 이후 자들을 대상으로 지지도 여론조사를했다. 했다. 은 1892년 그로버 클리블랜드 대통령 이후 자들을 대상으로 지지도 여론조사를 처음 있는 일이다. 약 1600명이 지지 후보와 이유를 답했다. 김 영 남 처음 있는 일이다. 약 1600명이 지지후보와 후보와 이유를답했다. 답했다. 처음 있는 일이다. 약 1600명이 지지 김남 영남 이번 대선을 취재하며 여론조사의 한계 응답자의 상당수는 “너무 이유를 양분화돼 있어 김 영 뉴미디어국 기자 이번 대선을 취재하며 여론조사의 한계 응답자의 상당수는 “너무 양분화돼 있어 취재하며 여론조사의 한계 응답자의 상당수는 “너무 양분화돼 있어 뉴미디어국 뉴미디어국 기자기자 를이번 다시대선을 한번 느꼈다. 그동안 미국 대선은 절충안이 없어 보인다”, “그나마 차악을 선 를 다시 한번 느꼈다. 그동안 미국 대선은 절충안이 없어 보인다”, “그나마 차악을 선 를 다시 한번 느꼈다. 그동안 미국 대선은 절충안이 없어 보인다”, “그나마 차악을 선 물론, 한국 대선 및 총선 결과까지 정확히 택했다”, “새로운 젊은 후보가 없어 안타 물론, 대선 및 총선 결과까지 정확히 택했다”,“새로운 “새로운 젊은후보가 후보가 없어안타 안타 물론, 한국한국 대선 및 총선 결과까지 정확히 택했다”, 맞혀 ‘족집게’로 불린 영국의 주간지 이코 아닌가? 깝다” 등의 반응을젊은 내놨다. 모든없어 선거가 그 맞혀 ‘족집게’로 불린 영국의 주간지 이코 아닌가? 깝다” 등의 반응을 내놨다. 모든 선거가 맞혀 ‘족집게’로 불린 영국의 주간지 이코 아닌가? 등의본인이 반응을지지하는 내놨다. 모든 그그 노미스트마저 선거 당일 공개한 여론조사 진보 성향으로 분류되는 워싱턴포스트 깝다” 렇겠지만 쪽은선거가 선(善)으 노미스트마저 선거 당일 공개한 여론조사 진보 진보 성향으로 분류되는 워싱턴포스트 렇겠지만 렇겠지만 본인이 지지하는쪽은 쪽은선(善)으 선(善)으 노미스트마저 당일 공개한 여론조사 성향으로 분류되는 워싱턴포스트 본인이 지지하는 에서 해리스의선거 당선을 전망했다. (WP)에는 6일 보수 성향 평론가 마크 티 로, 반대편은 악(惡)으로 본다는 느낌을 받 에서 해리스의 당선을 전망했다. (WP)에는 6일 보수 성향 평론가 마크 티 로,로, 반대편은 악(惡)으로 본다는 느낌을 받 에서 해리스의 당선을 전망했다. (WP)에는 6일 보수 성향 평론가 마크 티 반대편은 악(惡)으로 본다는 느낌을 받 미국 대선은 각 주에 배정된 선거인단 센의 칼럼이 실렸다. 칼럼 제목은 ‘트럼프 을 수 있었다. 미국 대선은 각 주에 배정된 선거인단 센의 칼럼이 실렸다. 칼럼 제목은 ‘트럼프 을 수 있었다. 미국당락이 대선은결정되기 각 주에 때문에 배정된 전 선거인단 칼럼이 실렸다. 여러분의 칼럼 제목은 ‘트럼프 을 이제 수 있었다. 수로 국민을 센의 는 나의 대통령이고 대통령이다 결과는 나왔다. 선거 불복이니, 트 수로 당락이 결정되기 때문에 전 국민을 는 나의 대통령이고 여러분의 대통령이다 이제 결과는 나왔다.선거 선거 불복이니,트트 수로 당락이 결정되기 때문에 전 국민을 는 나의 대통령이고 여러분의 대통령이다 이제 결과는 나왔다. 대상으로 하는 여론조사로는 한계가 있다. (Trump is my president and 럼프를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불복이니, 없다는 등의 대상으로 하는 여론조사로는 한계가 있다. (Trump (Trumpis ismymypresident president and and 럼프를 럼프를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등의 등의 대상으로 하는 여론조사로는 한계가 있다.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그리고 워낙 주별 지지 성향이 뚜렷하다 yours)’였다. 그는 민주당 지지자들은 트 주장은 시간과 감정 낭비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워낙 주별 지지 성향이 뚜렷하다 yours)’였다. 그는 민주당 지지자들은 트 주장은 시간과 감정 낭비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워낙 주별 지지 들여 성향이 뚜렷하다 그는 ‘독재자’, 민주당 지지자들은 트 주장은 낭비가 아닐까 싶다. 보니 굳이 많은 예산을 모든 주에서 yours)’였다. 럼프를 ‘파시스트’, ‘복수에 한이 솔직히 시간과 미국에 감정 살아본 사람들은 동감하겠 보니 굳이 많은 예산을 들여 모든 주에서 럼프를 ‘파시스트’, ‘독재자’, ‘복수에 한이 솔직히 미국에 살아본 사람들은 동감하겠 보니 굳이 많은할예산을 모든 주에서 ‘파시스트’, 한이 솔직히 미국에 살아본 사람들은따라 동감하겠 대통령 선거를 필요가들여 있느냐는 회의론 럼프를 맺힌 사람’ 등으로 ‘독재자’, 묘사하며 ‘복수에 그를 민주주 지만 대통령이 누가 되느냐에 내삶 대통령 선거를 할 필요가 있느냐는 회의론 맺힌 맺힌 사람’ 등으로 묘사하며 그를 민주주 지만 지만 대통령이누가 누가되느냐에 되느냐에따라 따라내내삶삶 대통령 선거를 할 필요가 있느냐는 회의론 사람’ 등으로 묘사하며 그를 민주주 대통령이 도 많다. 이른바 ‘스윙 스테이트’로 불리는 의의 적(敵)으로 본다고 했다. 그런데도 과 도 확 바뀔 정도로 미국이 취약한 국가는 도 많다. 이른바 ‘스윙 스테이트’로 불리는 의의 의의 적(敵)으로 본다고 했다. 그런데도 도 바뀔 정도로미국이 미국이취약한 취약한국가는 국가는 도 이른바 ‘스윙 스테이트’로 불리는 적(敵)으로 본다고 과과 도 확확 바뀔 정도로 7개많다. 주 정도의 결과로 당락이 결정된다는 반 이상의 미국인이 그를했다. 다시그런데도 선택했으며 아니지 않은가? 7개 주 정도의 결과로 당락이 결정된다는 반 이상의 미국인이 그를 다시 선택했으며 아니지 아니지 않은가? 7개 주 정도의 결과로 당락이 결정된다는 이상의 미국인이 그를 선택했으며 않은가? 뜻이다. 이번 대선도 트럼프가 노스캐롤라 반 “이것은 민주주의에 대한다시 위협이 아니라 딕 체니 전 부통령의 딸로 공화당 연방 뜻이다. 이번 대선도 트럼프가 노스캐롤라 “이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이 아니라 딕 체니 전부통령의 부통령의딸로 딸로공화당 공화당연방 연방 뜻이다. 이번 대선도 트럼프가 노스캐롤라 “이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이 아니라 딕 체니 전 이나와 펜실베이니아에서 이기면서 ‘당선 이것이 민주주의”라고 주장했다. 하원의원을 지냈음에도 이번 선거에서 해해 이나와 펜실베이니아에서 이기면서 ‘당선 이것이 이것이 민주주의”라고 주장했다. 하원의원을 지냈음에도이번 이번선거에서 선거에서해 이나와 펜실베이니아에서 이기면서 ‘당선 민주주의”라고 주장했다. 하원의원을 지냈음에도 확실’ 분위기가 됐다. 그는 흥미로운 분석도 내놨다. 그는 매매 리스를 공식 지지한 리즈 체니가 소셜미디 확실’ 분위기가 됐다. 그는 흥미로운 분석도 내놨다. 그는 리스를 공식 지지한 리즈 체니가 소셜미디 확실’ 분위기가 됐다. 그는 흥미로운 분석도 내놨다. 그는 매 리스를 공식 지지한 리즈 체니가 소셜미디 이제 선거는 끝났고 새로운 대통령이 취 년 대통령이 잘한 일 10가지와 못한 일 10 어에 올린 글이 관심을 받고 있다. 체니 전전 이제 선거는 끝났고 새로운 대통령이 취 년 대통령이 잘한 일 10가지와 못한 일 10 어에 올린 글이 관심을 받고 있다. 체니전 이제 선거는 끝났고 새로운 대통령이 취 년 대통령이 잘한 일 10가지와 못한 일 10 어에 올린 글이 관심을 받고 있다. 체니 임하게 된다. 선거 결과에 만족하지 못하 가지를 정리한 칼럼을 썼다고 했다. 그런 의원은 “미국의 민주주의 시스템이 작동했 임하게 된다. 선거 결과에 만족하지 못하 가지를 가지를 정리한 칼럼을 썼다고 했다. 그런 의원은 의원은 “미국의 민주주의 시스템이 작동했 임하게 된다. 선거 결과에 만족하지 못하 정리한 칼럼을 썼다고 했다. 그런 “미국의 민주주의 시스템이 작동했 는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누군가는 기쁨의 데 트럼프 1기 정부 당시 잘못한 일 10가 고 새로운 대통령이 탄생했다”며 “모든 미미 사람이 있는가 하면 누군가는 기쁨의 데 데 트럼프 1기 정부 당시 잘못한 10가 고고 새로운 대통령이 탄생했다”며 “모든미 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누군가는 기쁨의 트럼프 1기 정부 당시 잘못한 일일 10가 새로운 대통령이 탄생했다”며 “모든 시간을 보낼 것이다. 안타까운 것은 소셜 지는 그가 한 말들이고, 잘한 10가지는 그 국인은 결과가 좋든 싫든 이를 받아들여야 시간을 것이다. 안타까운 것은 소셜 지는 지는 그가 말들이고, 잘한 10가지는 그 국인은 국인은 결과가 좋든 싫든 이를 받아들여야 시간을 보낼보낼 것이다. 안타까운 것은 소셜 그가 한한 말들이고, 잘한 10가지는 그 결과가 좋든 싫든 이를 받아들여야 미디어뿐만이 아니라 필라델피아 등 대도 의 행동이었다는 것이다. 그는 “음소거 버 할 의무가 있다”고 했다. 트럼프에게 미디어뿐만이 아니라 필라델피아 등 대도 의 행동이었다는 것이다. 그는 “음소거 버 할 의무가 있다”고 했다. 트럼프에게가장 가장 미디어뿐만이 아니라 필라델피아 등아니다 대도 의 행동이었다는 것이다. 그는 “음소거 버 할 의무가 있다”고 했다.의원이었던 트럼프에게 그는, 가장 시에서 ‘트럼프는 나의 대통령이 튼만 틀어놓는다면 트럼프 1기는 내 인생 적대적이었던 공화당 시에서 ‘트럼프는 나의 대통령이 아니다 튼만 틀어놓는다면 트럼프 1기는 내 인생 적대적이었던 공화당 의원이었던 그는, 시에서 ‘트럼프는 나의 대통령이 아니다 튼만 틀어놓는다면 트럼프 1기는 내 인생 적대적이었던 공화당 의원이었던 그는, (Not My President)’는 시위가 벌어지 가장 좋았던 대통령에 속한다”고 (Not My President)’는 시위가 벌어지 에서 에서 가장 좋았던 대통령에 속한다”고평평 “우리는 “우리는지구에서 지구에서가장 가장위대한 위대한국가의 국가의구구 (Not My President)’는 벌어지 에서 가장 좋았던 대통령에 속한다”고 평 지구에서 가장 위대한 국가의지킬 구 고 있는 점이다. 2021년 1월시위가 6일의 의사당 이어 티센은 “트럼프가 잘하면 칭칭 “우리는 성원으로서 고 있는 점이다. 2021년 1월 6일의 의사당 가했다. 가했다. 이어 티센은 “트럼프가 잘하면 성원으로서헌법을 헌법을수호하고 수호하고법치를 법치를 지킬 고 있는 점이다. 2021년 1월 6일의 의사당 가했다. 이어 티센은 “트럼프가 잘하면 칭 성원으로서 헌법을 수호하고 법치를 지킬 난입 사태를 가장 비판했던 사람들이 이들 것이고, 잘못하면 것”이라며 있다”며 글을 맺었다. 난입 사태를 가장 비판했던 사람들이 이들 찬할 찬할 것이고, 잘못하면비판할 비판할 것”이라며 의무가 의무가 있다”며 글을 맺었다. 난입 사태를 가장 비판했던 사람들이 이들 찬할 것이고, 잘못하면 비판할 것”이라며 의무가 있다”며 글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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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9일~10일
BOOK 88
책 | Book
2024년 11월 1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돌아온 조국, 해방 직후의 민낯
책에는 조선의 단체들이 구호선을 띄운 사례도 나온다. 하지만 갈수록 온정보다 비정한 현실 이 두드러졌다. 지은이는 특히 당시의 주거 문제를 귀속재산 문제와 함께 조 명한다. 귀속재산은 공공과 민간을 아 울러 일본이나 일본인 소유였던 재산 으로, 적산(敵産)이라고도 했다. 조선 인 단체들의 주장이나 건의와 달리 미 군정은 일본인의 재산을 동결하는 대신 1945년 9월 법령 2호를 통해 매매를 허 용했다. 지은이는 이를 “욕망과 죄악의 판도라 상자를 열어버린 것”이라고 비 판한다. 책에 따르면, 문서위조·명의 도 용 등을 통해 한 사람이 여러 건의 일본 인 주택·점포·토지 등을 싹쓸이하는 ‘부
동산 투기’가 나타났다. 당시 모리배(謀 利輩, 온갖 수단과 방법으로 자신의 이 익만 꾀하는 사람이나 무리)나 간상배 (奸商輩, 간사한 방법으로 부당한 이익 을 보려는 장사치의 무리)는 사재기, 밀 수, 암거래, 구호물품 횡령, 일본인 재산 매매 등으로 떼돈을 번 이들을 가리키 곤 했다. 미군정은 뒤늦게 같은 해 12월 법령 33호를 통해 기존 매매 계약을 모 두 무효화하고, 곧이어 귀속재산을 모 두 군정청에서 접수하겠다고 발표했다. 명월관 도색영화 상영 사건이 터진 것 은 이 무렵이다. 비리의 온상으로 여겨진 일본인 소유의 요정과 유곽만 아니라 조 선인 소유의 유사 업소도 전재민에게 개 방하라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을 때이자, 미군정과 서울시의 요정 개방 계획이 지 지부진하던 때였다. 책에는 미군정의 가 주택 건설 사업 등과 더불어 초대 서울 특별시장이었던 김형민에 대해서도 상 세하게 조명한다. 그가 용산구 청파동에 여러 채의 적산가옥을 소유했었다는 것 은 시장 퇴임 이후 뜻밖의 계기로 알려지 는데, 지은이는 이를 일제강점기 용산과 신용산에 대한 얘기로도 이어간다. 이를 비롯해 이 책은 당시의 여러 사 건과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통사적 서술 대신 꼬리에 꼬리를 무는 방식으 로 펼쳐낸다. 지은이는 앞서 조선을 떠 나며(2012)에서는 1945년 일본의 패전 을 조선에서 맞은 일본인들을 다뤘다. 이번 신간은 그 자매편. 책의 말미에는 2차 세계대전 직후 독일과 프랑스의 사 례와 더불어 해방 이후 일본에서 동포 들이 처한 상황과 사할린 동포들의 상 황까지 시야를 넓힌다.
는 “우리 근현대미술사의 실마리를 풀 어주는 사적(史的)인 컬렉션”이라고도 표현한다. 배울 수만 있다면 상대를 가 리지 않았던 이건희, 한국 미술의 ‘취 향’을 이끈 미술경영인 홍라희. 이들 부 부가 어떻게 작품을 만나고 바라봤는 지, 어디에 두고 감상했는지도 여러 일 화로 엿볼 수 있다. 저자는 특히 10명의 미술가를 조명한 다. ‘한국의 반 고흐’ 이중섭, ‘국민화가’ 박수근과 같이 익숙한 이들도 있지만 조 금 낯선 이름과 작품도 등장한다. 책의 문을 여는 작가는 백남순(1904~1994), 잊혔던 전설의 여성 화가다. 해외파 부 부 화가 1호로 꿈을 키웠지만, 식민지에 태어난 이들에게 낭만적인 삶은 허락되 지 않았다. 작품 대부분이 전쟁통에 소 실됐는데, 8폭 병풍 하나가 친구 결혼 선 물로 보내진 덕에 살아남았다. 1936년작
‘낙원’은 이건희 컬렉션으로 기증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꼼꼼한 취재로 엮어진 이 책의 이야기를 알고 작품을 마주하면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일 것이다. 현역 미술가들은 직접 만났다. 현대 수 묵화의 거장 박대성 화백은 36년 전 이건 희 회장과의 첫 만남을 들려준다. 왼손을 잃은 중졸의 40대 화가에게 존경을 표한 그 날을 생생하게 기억한다. 국내외에서 러브콜을 받는 숯의 예술가 이배 작가의 청도 작업실도 찾았다. 긴 무명 기간을 자기완성을 향한 노력으로 버텼다는 그 의 말에서 삶의 지혜도 읽어낼 수 있다. 책장을 덮을 땐 한국 미술의 깊이와 아름다움이 다시 느껴질 것이다. 중앙 일보 프리미엄 디지털 구독 서비스 더 중앙플러스에 연재하며 뜨거운 반응을 부른 ‘이건희·홍라희 마스터피스’를 새 롭게 구성해 책으로 엮었다.
정신병의 신화(토머스 사
소설 쓰고 앉아 있네(문지
때로는 개가 사람보다 낫
스 지음, 윤삼호 옮김, 교양
혁 지음, 해냄)=장편소설
다(이종묵 지음, 돌베개)=
인)=‘정신병’ 같은 것은 존
중급 한국어 등을 펴낸
부제 ‘개를 사랑한 조선 사
재하지 않는다는 주장과
저자가 18년간 쓰고 가르
람들’. 옛 문헌에 실린 개 이
함께 1961년 처음 출간되
친 경험을 바탕으로 소설
야기를 소개하고 의미를 짚
어 의학계 안팎에서 큰 논쟁에 불을 붙이고
쓰는 방법을 알기 쉽게 전한다. 3부로 나
었다. 개를 통해 깨달음을 얻은 경험은 물론
이후남 기자 hoonam@joongang.co.kr
‘명월관 도색영화 상영 사건’은 이 책이 전하는 해방 직후 사회상 중에도 단연 흥미를 끄는 대목이다. 도색영화는 요즘 말로 포르노. 때는 해방 이듬해인 1946 년 11월, 사업가를 자처하는 ‘김린이’라 는 사람이 명월관에서 기생 4~5명을 거 느린 가운데 20여 명과 술판을 벌이다가 도색영화를 틀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엄정한 수사 의지를 밝혔다. 한데 도색영화를 상영한 것으로 전해진 요정 들 가운데 명월관 등 두 곳은 벌금과 영 업정지 처분을 받았지만 일주일 뒤 영업 을 재개했다. 다른 두 곳은 증거불충분 으로 이런 제재조차 받지 않았다. 이 사건이 공분을 일으킨 것은 단지 풍기 문란 때문만은 아니었던 것 같다. “지금 밖에서는 전재민들이 먹지도 못 하고 입지도 못하여 울고 있는 한편에, 불야성을 이루는 모리배의 소굴인 요릿 집에서 민족적 양심을 잃어버리고 그러 한 추태를 연출한 피고들은 도저히 용 서할 수 없다.” 이듬해 재판에서 김린이 등 2명에게 벌금과 징역을 구형하며 검 찰관이 한 말이다. 당시 전재민(戰災民)이나 전재동포는 해방 직후 만주·일본을 비롯해 해외에서 귀환한 사람들과 한국전쟁 이전의 초기 월남민들을 한꺼번에 이르던 말. 책에 따 르면 그 규모는 약 250만 명까지도 추정 된다. 그 무렵 남한 인구는 1600만 명. 지 은이는 당시 일본과 비교해도 남한의 유 입 인구 비율과 사회적 충격이 더욱 컸음 을 지적하며 “식민지 시대의 극심한 인구
태극기가 걸려 있는 중앙청. 과거 조선총독부 건물로 정부 수립 이후 국회의사당·정부청사 등으로 쓰이다 1995년 철거됐다.
만주·일본 등 귀국하고 월남하고 인구 유입과 사회상 사료로 조명 미군정 실책 “판도라 상자 열어” 전재민에게 요정 등 개방 여론도
다시 조선으로 이연식 지음 역사비평사
유출이라는 식민 통치의 후유증이 해방 후 급격한 인구 증가라는 변형된 형태로 이어졌음을 의미한다”고 썼다. 그 실상을 이 책은 당시 언론에 보도 된 사건들이나 당시 사람들이 훗날 기 록에 남긴 여러 경험 등을 사료로 삼아 전한다. 해외 체류 조선인의 구호 및 귀 환 방법은 미군정에 부임한 하지 중장의 첫 기자회견에서 나온 첫 질문이기도 했다. 곳곳에서 전재민 구호 활동과 이 를 위한 단체들이 등장했고, 전재민들 이 스스로 단체를 만들어 새 나라 건설 에 기여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일본 에서 강제 노동에 시달렸던 조선인들은 우키시마호 사건 이후 한동안 작은 밀 선을 빌려 귀환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기증’은 270만 명 가까운 사람 국민화가 걸작부터 ‘세기의 들을 미술품 앞으로 불러 모았다. 무료 암표가 등장했고, 현장 예 잊혀졌던 명작까지 인매 전시에도 ‘오픈런’이 펼쳐지기도 했다. 2021
최하은 기자 choi.haeun@joongang.co.kr 아주 사적인 미술관: 이건희 홍라희 마스터피스 권근영 지음 중앙북스
년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 유족이 2만 3000여 점의 소장품을 내놓은 이후 생 겨난 풍경이다. 소장품에는 고미술, 즉 문화재는 물론 이중섭, 김환기를 비롯한 국내 거장부터 모네, 피카소 등의 명작 이 포함됐다. 전국 곳곳에서 열린 전시 는 광풍을 일으켰다. 방대한 컬렉션 속 작품 하나하나는 어떤 운명을 품고 있을까. 이 책은 한국 의 근현대미술에 초점을 맞춰 이름난 대표작부터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희 귀작까지 들여다본다. 저자는 미술 전 문 기자로 활동하며 한국 근현대미술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술사적 가치 뿐 아니라 작품에 녹아있는 화가의 집
이중섭의 ‘황소’.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념과 컬렉터의 집요함까지 놓치지 않는 다. 소장품을 내놓은 유족은 ‘기증에 대 해선 함구한다’는 입장. 저자는 아쉬움 을 드러내는 데 그치지 않고 화가와 그 들의 가족, 컬렉션의 조력자들을 만나 고 사료를 모아 퍼즐을 맞춰나갔다. 책의 제목처럼, 컬렉터 이건희·홍라 희의 사적(私的)인 수집품들은 모두의 사랑을 받는 마스터피스가 됐다. 저자
[중앙포토]
책꽂이
16 시니어
Silver life | 시니어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4년 11월 15일 금요일
2024년 11월 11일 월요일
89
인플레 둔화로 연간 조정액 4년래 최저 수준 COLA
소셜연금 COLA 25% 인상 영향 내년 소셜연금(Social Secu rity Benefits)은 진정되는 인 플레이션 때문에 지난 4년래 가 장 낮은 인상률로 결정됐다 지난달 10일 사회보장국 (SSA)은 수혜자들에게 매달 지 급되는 소셜 연금이 25% 인상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2022년 59% 2023년 87% 2024년 32% 이었다 수혜자들에게 지급되는 연금 액수는 매년 1회 조정된다 2025 년 생계비 조정액(COLA)은 2021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는데 이는 코로나팬데믹 기간 동안 소비자 물가가 급등한 이후 인플레가 지속적으로 진정 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사회보장국에 따르면 25% COLA는 1월부터 추정 평균 소 셜 연금 증가액은 월 49달러 1927달러에서 1976달러로 인상 하게 된다 추정 평균 생존 배우 자 수당은 1788달러에서 1832달 러로 사회 보장 장애자보험
(SSDI)은 1542달러에서 1580 달러로 인상될 예정이다 COLA는 인플레에 따라 은퇴 자들의 소득이 줄어들지 않게 하 려는 의도로 제공된다 그래서 일 부 수혜자는 2025년 인상분이 인 플레에 비해 낮다고 느낄 수 있다 #COLA는 시차가 있다 COLA 는 도시 임금 근로자 및 사무직 근로자를 위한 소비자 물가 지수(CPI-W)의 연간 변 화에 따라 결정되는데 상품 및 서 비스 시장 바구니의 가격 추세를 따른다 CPI-W는 연방 정부의 주요 인플레 척도인 전체 소비자 물가 지수의 하위 집합이다 2025년 조정은 2024년 7월 8 월 9월의 평균 CPI-W와 2023 년 해당 월의 평균 간의 차이를 근거한다 연방 노동통계국은 10월 10일 지수가 8월의 24% 7월의 29% 증가에 이어 9월에 22%의 비율로 상승했다고 보 고했다
허접한 의료장비를 고가 판매 메디케어 사기
# 코로나 사기 코로나19가 가장 유행했을 때 사기꾼들은 메디케어 번호와 개 인 정보를 수집하고 피해자의 이 름으로 청구하기 위해서 무료 코 로나 검사 키트를 제공했다 요 청하지도 않은 전화를 걸어 검사 키트를 보내겠다고 제안한다 그들은 실제로는 보내지 않으면 서 마치 보내는 것처럼 청구하 고 피해자의 정보를 악의적으 로 사용하거나 판매한다 # 당뇨병용품 청구서 사기꾼은 당뇨병이 없고 당수치
모니터링 기기를 받지도 못한 피해 자들의 메디케어에 청구한다 피해 자들은 메디케어 요약 통지서를 받 아보고서야피해사실을알게된다 # 저질 허접한 의료 장비 메디케어 수혜자 대상 사기로 아주 오래전부터 있었다 사기꾼 들은 메디케어 번호를 알려주면 무릎 보호대나 다른 의료 장비를 제공한다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저렴한 보호대를 우편으로 받을 수도 있고 보호대를 전혀 받지 못할 수도 있다 사기꾼들은 메디 케어에 고급 보조대 비용을 청구 하고 수혜자의 메디케어 번호로 다른 기기의 요금을 더 청구한다
한인 시니어 남성이 내년에 인상되는 소셜 연금 통보를 보고 있다 [챗GPT생성]
원래 COLA는 전년도의 가격 추세를 반영하기 때문에 수혜자 에게는 시차가 있을 수 있다 예 를 들어 2022년의 59% 증가 는 그해 9%에 달한 인플레이션 을 따르지 못했다 물론 2023년 의 COLA는 87%가 되었다 2023년 인플레는 34%였고
2024년 COLA는 32%였다 2025년 COLA는 인플레가 계 속 하락한다면 수혜자의 구매력 을 여전히 뒷받침할 수 있다 경 제 전문가 예측 설문 조사에 따 르면 주요 소비자 물가지수는 2025년 상반기까지 24%로 안 정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가짜 유전자 검사 21억 달러 규모의 유전자 검사 사기가 적발됐지만 여전히 허위 광고가 문제다 건강 박람회에 서 면봉으로 닦아서 암에 대한 유전적 소인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샘플을 검사해 주겠다고 메 디케어 번호를 받는다 실제로 메디케어는 유전자 검사를 거의 부담하지 않는다
에 지불하는 수천 달러를 청구한 다 메디케어 수혜자는 합법적 인 비호스피스 청구가 거부되는 피해를 본다
# 호스피스 사기 사기꾼들은 말기 질환이 아닌 사람을 호스피스에 등록한다 메디케어 수혜자들은 가정 청 소 가정 간병 방문 또는 샤워 의 자와 같은 추가 혜택 프로그램에 가입한다고 믿는다 그들은 환 자를 진단하고 메디케어에 서류 를 보내서 메디케어가 호스피스
# 메디케이드 해체 연방 건강보험인 메디케이 드 수혜자는 팬데믹 기간동안 수혜자 자격이 재인증할 필요 가 없었다 2023년 4월 1일부 터 자격없는 수혜자들의 가입 을 종료했다 그리고 주정부는 최대 12개월 동안 정상적인 자 격 및 등록 절차로 돌아갈 수 있게 했다 이러한 격변은 사 기꾼들에게 큰 기회였다 사기 꾼이 메디케이드 수혜자에게 전화를 걸어 메디케이드를 잃 지 않기 위해 돈을 내야 한다고 말했다
#주택보험 건강관리에 영향 건강 관리 장기 요양 주택 및 자동차 보험 등 일부 비용이 전 반적인 인플레보다 빠른 속도로 상승하여 소셜 연금에 의존하는 수혜자들에게 큰 타격을 주고 있 다 주택 보험료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20% 이상 올랐다 자연 재해가 더 빈번해지고 피 해가 심해짐에 따라 2025년까지 보험료가 계속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많은 은퇴자에게 주택 소 유는 재정적 안정을 의미했지 만 주택 보험료가 상승하면서 일부에게는 상당한 재정적 부담 으로 바뀌고 있다 의사 방문과 같은 외래 환자 서비스를 포함하는 메디케어 파 트B의 보험료 인상으로 COLA 인상분이 상쇄될 수 있다 대부 분의 파트B 가입자의 보험료는 소셜연금에서 직접 공제된다 2024년 연례 보고서에서 대부 분 메디케어 수혜자가 지불하는 표준 파트B 보험료는 올해 월 17480달러가 2025년에는 185달 러로 예상했다
# 차세대 메디케어 카드 메디케어는 2018년에 정부가 모든 수혜자에게 사회보장번호 가 없는 새 카드를 보냈을 때 카 드 사기가 크게 증가 했다 이 러한 종류의 사기는 2023년에 다시 나타났는데 새로운 카드 즉 아마도 칩이 달린 플라스틱 카드를 제안하는 사기꾼이 급 증했다 사기꾼들은 새 카드에 대한 돈 을 요구하거나 메디케어 번호를 요구한다 메디케어는 새 카드를 제공하기 위해 전화를 걸지 않는 다 카드는 종이로 되어 있으며 언제든지 온라인 메디케어 계정 에서 공식 카드를 인쇄할 수 있 다 메디케어는 사전 예약하지 않고 전화를 걸지 않는다 # 원격진료 세션 무언가를 판매하려고 전화를 걸어올 수도 있고 그러면 원격 진료 상담에 대한 요금을 청구받 을 수도 있다 가끔 사기는 가짜 유전자 검사나 허접한 의료 장비 와 관련이 있으며 사기꾼들은 원격진료 예약을 청구서에 추가 한다
문예마당
2024년 11월 8일 금요일
90
수필
문예마당 | Essay
2024년 11월 1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인간의 잔인함뻔뻔함은 어디까지 인간의 잔인함뻔뻔함은 어디까지
얼마 전 까지만 해도 늦더위에, 가을장마까지 겹쳐 푹푹 찌던 수필 언제 그랬냐는 듯 맑고 날씨가 화창한 날씨로 변했다. 한국의 얼마 전 까지만 해도 늦더위에, 가을 하늘은 맑고 푸르러 눈이 가을장마까지 겹쳐 푹푹 찌던 시릴 정도다. 무겁고 우울했던 날씨가 언제 그랬냐는 듯 맑고 마음이 날아갈 듯 가벼워졌다. 화창한 날씨로 변했다. 한국의 쾌청한 하늘을 보던 눈으로 아 가을 하늘은 맑고 푸르러 눈이 래를 내려다보니 세상은 엉망진 시릴 정도다. 무겁고 우울했던 창이다. 마음이 날아갈 듯 가벼워졌다. 세상이 날로 더 악해지고 있 쾌청한 하늘을 보던 눈으로 아 다. 한국이 경제대국이라고 하지 래를 내려다보니 세상은 엉망진 만 살기 좋기만 한 것은 아니다. 창이다. 각종 재해와 사건,사고가 이어지 세상이 날로 더 악해지고 있 면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다. 한국이 경제대국이라고 하지 정치도 사악하게 흘러간다. 이번 만한국 살기방문에서 좋기만 한 것은 아니다. 한국 사회가 총체 각종 재해와 사건,사고가 이어지 적 난국처럼 느껴졌다. ‘마약 청 면서 불안감이 증폭되고 정국’도 옛말이다. 하루가있다. 멀다 정치도 사악하게 이번 하고 마약 관련흘러간다. 뉴스가 쏟아진 한국 한국 사회가 총체 다. 방문에서 ‘묻지마 살인’ 등 끔찍한 뉴 적스가 난국처럼 느껴졌다. ‘마약 끊이지 않더니 급기야는청 너 정국’도 하루가 멀다 무나도 옛말이다. 충격적인 사건 하나가 밝 하고 마약 관련 뉴스가 쏟아진 혀졌다. 이 사건은 여고 시절 공 다. ‘묻지마 살인’ 애드거 등 끔찍한 뉴 포에 떨며 읽었던 앨란포 스가 끊이지 않더니 급기야는 너 의 대표적인 단편소설 ‘검은 고 무나도 충격적인 사건 하나가 밝 양이’를 소환하게 했다. 혀졌다. 사건은 여고 시절공포 공 ‘검은이고양이’는 단순한 포에 떨며 읽었던 애드거 앨란포 소설을 넘어 인간 본성의 심연을 의들여다보게 대표적인 단편소설 ‘검은 고 하는 작품이다. 한 양이’를 했다. 고양이 남자가소환하게 자신이 사랑하던 ‘검은 고양이’는 공포 를 학대하고 죽인 단순한 후 후회와 죄 소설을 넘어 인간 본성의 심연을 들여다보게 하는 작품이다. 한 남자가 자신이 사랑하던 고양이
책감에 시달리다 아내까지 살해 하고 발각되기까지의 이야기이 다. 작가는 어린 시절 가정 폭력 으로 고통받았다고 한다. 그 경 책감에 시달리다 아내까지 살해 험들이 ‘검은 고양이’에 많은 영 하고 발각되기까지의 이야기이 향을 미쳤다. 다. 작가는 어린 시절 가정 폭력 요약하자면, 온화한 성격에 동 으로 고통받았다고 한다. 그 경 물을 아주 좋아하던 평범한 남자 험들이 ‘검은 고양이’에 많은 영 가 술에 중독되면서 점점 폭력적 향을 미쳤다. 이고 비도덕적인 인물로 변한다. 요약하자면, 온화한 성격에 동 술에 취해 자신이 기르던 검은 물을 아주 좋아하던 평범한 남자 고양이 ‘플루토’의 한쪽 눈을 도 가 술에 중독되면서 점점 폭력적 려내고 나중에는 풀로토를 나무 이고 비도덕적인 인물로 변한다. 에 매달아 죽이기까지 한다. 그 술에 취해 자신이 기르던 검은 후, 그는 술집에서 플루토와 닮 고양이 ‘플루토’의 한쪽 눈을 도 은 고양이를 발견하고, 그 고양 려내고 나중에는 풀로토를 나무 이를 데려와 또 기르기 시작한 에 매달아 죽이기까지 한다. 그 다. 이 고양이 역시 그의 폭력적 후, 그는 술집에서 플루토와 인 성향을 자극한다. 결국 이 닮 남 은 고양이를 발견하고, 그 고양 자는 두 번째 고양이도 도끼로 이를 데려와 또 기르기 시작한 죽이려다 실수로 아내까지 죽이 다. 이 고양이 역시 그의 폭력적 게 된다. 인 성향을 자극한다. 결국외벽과 이남 아내의 시신을 지하실 자는 두 번째 고양이도 도끼로 내벽 사이에 감추고 벽을 새로 죽이려다 실수로숨긴다. 아내까지아내가 죽이 발라서 범행을 게 된다.기르던 고양이도 자취를 죽자 아내의 아내가 시신을 지하실 외벽과 감춘다. 사라지자 마을 내벽 사이에 감추고 벽을 새로 사람들은 수군거리기 시작했고, 발라서 아내가 이윽고 범행을 경찰이 숨긴다. 집을 방문한다. 죽자 기르던 경관들이 집을고양이도 훑어보고 자취를 무심히 감춘다. 아내가 사라지자 마을 지나치려는데, 그는 자신이 완 사람들은 전범죄를수군거리기 저질렀다는시작했고, 교만한 마 이윽고 경찰이 집을 그 방문한다. 음에 벽을 두드린다. 순간 벽 경관들이 집을 훑어보고 무심히 뒤에서 고양이의 울음소리가 들 지나치려는데, 그는 자신이 완 전범죄를 저질렀다는 교만한 마 음에 벽을 두드린다. 그 순간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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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수상히 여긴 경관들이 벽 을 허물게 되고 그 안에서 아내 의 처참한 시신이 발견되고, 아 내의 시신과 함께 산 채로 묻힌 린다. 수상히 여긴 경관들이 벽 두 번째 검은 고양이도 발견된 을 허물게 되고 그 안에서 아내 다. 결국 그는 체포되고 만다. 의 처참한 시신이 발견되고, 아 공포와 긴장 속에서 읽었던 내의 시신과 함께 산 채로 묻힌 소름 끼치는 ‘검은 고양이’가 갑 두 번째 검은 고양이도 발견된 자기 떠오른 것은 지난 9월 하 다. 결국 그는 체포되고 만다. 순 경남 거제의 한 주거지에서 공포와 긴장 속에서 읽었던 16년 만에 발견된 시신 때문이 소름 끼치는 ‘검은 고양이’가 갑 다. 한 남성이 말다툼 중 동거하 자기 떠오른 것은 지난 9월 하 던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여행 순 경남 거제의 한 주거지에서 용 가방에 시신을 넣어 유기한 16년 만에 발견된 시신 때문이 사건이다. 그는 동거녀와 살던 다. 한 남성이 말다툼 중 동거하 옥탑방 바로 옆 베란다에 가로 던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여행 39cm, 세로 70cm, 높이 29cm 용 가방에 시신을 넣어 유기한 크기로 벽돌을 쌓은 다음 시신 사건이다. 그는 동거녀와 살던 이 담긴 가방을 넣고 10㎝ 두께 옥탑방 바로 옆 베란다에 가로 의 시멘트를 부어 범죄를 은닉 39cm, 세로 70cm, 높이 29cm 했다. 크기로 쌓은 다음 그 후 벽돌을 그는 그곳에서 무려시신 8년 이 담긴 가방을 넣고 10㎝ 두께 이나 더 살았던 것으로 드러나 의 시멘트를 부어 범죄를 은닉 충격을 주고 있다. 그의 범행은 했다. 16년간 아무도 몰랐다. 10㎝ 두 그후 그는 그곳에서 무려별다 8년 께의 시멘트로 은닉한 탓에 이나 더 살았던 것으로 드러나 른 냄새도 나지 않았다고 한다. 충격을 주고 있다. 그의 범행은 인간의 잔인함과 폭력성, 그리고 16년간 아무도 몰랐다. 두 존엄을 훼손하는 장면을10㎝ 드러낸 께의 시멘트로 은닉한 탓에 별다 사건이다. 른 그의 냄새도 나지옥상 않았다고 한다. 범행은 누수공사를 인간의 폭력성, 그리고 하던 중잔인함과 드러났다. 작업자가 콘 존엄을 드러낸 크리트 훼손하는 구조물을 장면을 파쇄하다 시신 사건이다. 이 담긴 여행용 가방을 발견하면 그의 범행은 옥상 누수공사를 하던 중 드러났다. 작업자가 콘 크리트 구조물을 파쇄하다 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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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태어나면서부터 악하다”가 아니라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악으로 기우는 경향을 지닌다” 라는 의미이다. 은 태어나면서부터 악하다”가 순자는 예의 같은 인간의 도덕 아니라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적 행위는 본성에서 나온 것이 악으로 기우는 경향을 지닌다” 아니기 때문에 인위적인 노력으 라는 의미이다. 로 도덕적으로 교정될 수 있다고 순자는 예의 같은 인간의 도덕 한다. 따라서 인간이 선하게 되 적 행위는 본성에서 나온 것이 기 위해서는 본성을 변화시킬 수 아니기 때문에 인위적인 노력으 있는 사회규범이 존재해야 한다 로 도덕적으로 교정될 수 있다고 고 주장한다. 한다. 따라서 인간이 선하게 되 위에서 말한 암매장 사건은 기 위해서는 본성을 변화시킬 수 한국 사회의 어두운 면을 적나라 있는 사회규범이 존재해야 한다 하게 드러낸다. 생명과 법을 경 고 주장한다. 시하는 풍조와 개인의 분노가 사 위에서 말한 암매장 사건은 회 전반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한국 사회의 어두운 면을 적나라 더욱 강력한 법 집행과 사회적 하게 드러낸다. 생명과 법을 경 경각심이 필요하다. 위의 사건을 시하는 풍조와 개인의 분노가다사 통해 사회 안전망의 중요성을 회 전반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시 한번 깨닫게 됐다. 더욱 법 집행과높고 사회적 ‘가을강력한 하늘 공활한데, 구 경각심이 필요하다. 위의 사건을 름 없이.’ 애국가의 한 소절이다. 통해 사회 중요성을 한국의 가을안전망의 하늘은 티 없이 맑다 시쾌청한데 한번 깨닫게 됐다.왜 이리 혼 고 세상은 ‘가을 하늘 탁하기만 할까?공활한데, 높고 구 름 없이.’ 애국가의 한 소절이다. 한국의 가을 하늘은 티 없이 맑 고 쾌청한데 세상은 왜 이리 혼 탁하기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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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엔 근시 체크 60대 3대 실명 질환 주의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연령대별 눈 건강관리법 눈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몸이 천 냥이면 눈은 구백 냥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 다 한번 나빠진 눈은 다시 좋아지기 어렵기 때문에 처음부터 눈 건강에 신경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유아부터 노인까지 눈 건 강을 위해 유의해야 할 사항들을 연령대별로 살펴본다 영유아기 땐 사시·약시 주의 시력은 일반적으로 6세 정도에 완성된다. 출생 후부터 6세까지 가 일생 중 눈 관리에 가장 중요 한 시기인 셈이다. 이때 가장 주 의해야 안 질환은 사시와 약시 다. 사시는 양쪽 눈의 시선이 서 로 다른 방향으로 향하는 질환이 다. 자칫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수술해도 치료 효과가 떨어지고, 약시로 진행되면 정상 시력을 되 찾을 수 없다. 3~4세 때 조기 발 견해 치료하면 완치율이 100% 에 가깝다. 특히 영아의 내사시 는 약시 치료를 거친 후 가능한 한 빨리 수술해야 한다. 글자나 숫자를 읽지 못해도 3세가 되면 일반 시력검사가 가능하다. 검사 를 통해 시력 발달에 큰 지장을 줄 수 있는 사시와 약시 문제를 지나치지 않도록 한다. 근시 교정 필요한 소아기 근시는 안구 길이가 길어지면서 망막 위에 맺혀야 할 초점이 망막 앞에 맺히는 것을 말한다. 흔히 초 등학교 입학 전후 만 6세쯤 시작 해 성장이 끝나는 시기까지 진행 한다. 근시라면 가까운 물체는 잘 보이지만 멀리 있는 건 또렷하게 보이지 않는다. 적절한 치료가 이 뤄지지 않을 경우 고도·초고도 근 시로 이어지기 쉽다. 근시 진행 여 부를 확인하기 위해선 6개월에 한 번 시력검사를 받아야 한다. 시력 이 떨어져 교정할 필요가 있다면 안경을 착용해 교정에 나선다. 자 녀가 사물을 너무 가까이서 보거 나 눈을 자주 비빈다면 더 큰 관 심을 기울이는 것이 현명하다. 결막염도 소아기 요주의 대상 이다. 결막염 환자 가운데 10세 미만 환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18%로 알려진다. 이 시기엔 면역 력이 낮아 결막염과 같은 염증 질
환에 특히 취약하다. 눈이 가렵고 붉어지며 눈에서 찐득한 분비물 이 나오는 증상을 보인다. 아이가 눈을 비벼 각막에 상처가 생길 경 우 시력 장애로 이어질 우려가 있 다. 외출 후엔 반드시 손을 씻고, 습관적으로 눈 주변을 만지거나 비비지 않도록 지도한다. 눈 피로도 증가하는 10~30대 10대는 눈이 가장 건강한 시기다. 하지만 과도한 학습과 전자기기 에 대한 노출 빈도가 높아지면서 눈의 피로를 호소하는 10대 청소 년이 많다. 청소년기에도 안구 길 이는 성장 중이라는 사실을 잊어 선 안 된다. 안구 길이가 길어지 면 점차 근시가 심해지고, 고도근 시가 될 경우 시력 저하와 함께 각 종 안 질환의 발생률을 높인다. 근 거리 작업이 많은 시기인 만큼 휴
식을 취할 땐 원거리를 자주 바라 보는 것이 좋다. 50분 학습 후 10 분 휴식을 권장한다. 책과 눈 사 이의 거리는 30~50㎝ 정도가 적 당하다. 안경을 쓰기 시작한 청소 년은 1년에 두 번 시력검사를 통 해 안경 도수를 조정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20~30대 성년기가 되면 안구건 조증에 자주 시달린다. 실내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길고, 컴퓨터와 같은 사무기기 사용 빈도가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적지 않은 경우 가 안구건조증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 문제를 키운다. 안구건조증 이 심하면 안구 표면에 상처가 생 기고 이물질이 쉽게 달라붙어 각 막염과 같은 각막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시력 저하와 안구 통증, 눈 뻑뻑함, 이물감 등이 생겼다면 안구건조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40~50대엔눈물기관장애요주의 40대부턴 대부분 노안이 시작 된다. 눈의 노화가 본격화하면 서 눈 건강에 노란불이 켜지는 시기다. 신체 곳곳에서 만성질 환의 위험이 커지듯 눈에도 하 나둘 문제가 생긴다. 녹내장, 백 내장, 망막 질환에서도 자유로 울 수 없다. 따라서 40세 이후에 는 1년에 한 번씩 안과를 방문 해 정밀검사를 받는 것이 이롭 다. 특히 이 시기엔 눈물기관 장 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감정 적으로 슬픈 일이 없는데도 눈 물이 흐르거나 눈물이 나오지 않는 증상이 나타난다. 눈물길 협착증이 가장 흔하다. 눈물길 이 좁아지거나 막히면서 눈물주 머니에 눈물이 고여 염증이 생 기는 경우다. 이땐 눈물길을 뚫 어주는 수술을 해야 낫는다. 실
명 질환 가족력이 있거나 당뇨, 고혈압 등 기저 질환이 있다면 정기검진을 통해 더욱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노화로 눈 건강 위협 받는 노년기 60대부턴 녹내장과 백내장, 망막 질환이 흔히 발생할 수 있다. 특 히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황반 변성은 3대 실명 질환으로 꼽힌 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자칫 영 구적인 시력 상실까지 가져올 수 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같은 성인병 역시 안 질환의 발병과 진행을 촉진한다. 녹내장이나 황 반변성은 완치가 가능한 질환은 아니지만, 백내장과 노안의 경우 수술을 통해 시력 회복이 가능하 다. 되도록 평소 식습관과 운동 에 관심을 갖고 전신 건강을 유 지할 수 있는 노력을 이어가야 한다.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 성인병을 꾸준히 관리하면서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힘쓴다.
도움말=김용찬 가톨릭대 인천성모병 원 안과 교수, 백승희 김안과병원 사 시·소아안과센터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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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 Expert Column
2024년 11월 1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부모에 의한 아동 학대의 신호‘부모따돌림’ ON 선데이 송미강 부모따돌림방지협회 대표
‘성인이 18세 미만인 사람의 건강 또는 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신체적·정신적·성적 가혹행위 와 아동 유기, 방임 등의 행위.’ 아동학 대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은 아동 학대를 이렇게 규정하고 있다. 아동 학 대와 관련해서는 다른 법에 우선해 적 용되는 이 법은 2013년 칠곡 아동 학대 살인사건과 울산 아동 학대 살인사건을 계기로 제정됐다. 이후 2020년 10월 서 울 양천구 입양아 학대 사망사건(정인 이 사건)을 계기로 한층 강화됐다. 그러 나 아동 학대로 사망하는 아동의 수는 좀처럼 줄지 않고 있는 게 현실이다. 특별법 제정·강화의 계기가 됐던 끔 찍한 아동학대 사건들엔 눈여겨 봐야 할 공통점이 있다. 칠곡 아동 학대 살인 사건은 이혼 가정의 계모가, 울산 아동 학대 살인사건은 양육자였던 친부의 동 거녀가 가해자였다. 최근 발생한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도 가해자는 친부와 계 모였고 친모와 피해 아동과의 관계는 철저히 단절됐다. 이른바 ‘부모따돌림’ 을 중대한 아동 학대의 신호로 봐야 한 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이유다.
부모따돌림은 한쪽 부모가 자녀의 심 리를 조종해 다른 부모를 멀리하게 만드 는 것을 말한다. 아동에 대한 중대한 정 서적 학대 중 하나로 꼽힌다. 어느 한쪽 부모가 자녀에게 다른 부모와의 관계를 완전히 끊도록 하거나 부정적 감정을 심 어주는 데서 시작된다. 이런 현상이 지 속되면 자녀는 한쪽 부모를 경멸하고 거 부하는 상태로 이어지기 쉽다. 부모따돌림의 결과는 학습화된 증오 다. 아동 스스로의 감정이나 경험이 아 니라, 따돌림을 주도하는 한쪽 부모의 세뇌와 조정의 결과로 다른 부모를 거부 하고 증오하게 되는 것이다. 이 같은 현 상은 이혼 가정에서 더욱 극명하게 드러 난다. 따돌림을 주도하는 부모는 자녀 를 독점하고 다른 부모와의 만남을 지 속적으로 방해한다. 그 결과 아동은 헤 어진 부모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숨기 거나 포기해야만 할 것 같은 느낌을 갖 게 되고 결국엔 한쪽 부모를 거부하거 나 증오하게 된다. 정서적 학대는 신체적 학대와 달리 눈 에 보이지 않게 이뤄진다. 그러다 보니 피해를 알아차리기 쉽지 않다. 하지만 아동의 정신건강엔 신체적 학대 못지않 은 심대한 영향을 미친다. 정서적 학대 를 겪은 아동은 성인이 된 뒤에도 조절 능력이 저하되고 친밀한 관계 형성에 어 려움을 겪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있 다. 또 자존감이 낮아지고 자기 증오와 우울증 등을 겪을 가능성이 커진다.
먼나라 이웃나라 역사 프리즘 <53> 제국과 팽창
한쪽 부모 멀리하도록 자녀 조종 결국 부모를 거부·증오하게 돼 이혼 가정에서 종종 볼 수 있어 법적조치 통한 개입으로 해결해야
그러나 한국에선 아직 부모따돌림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식별과 대응 방 안도 부재한 상황이다. 그러다 보니 부 모따돌림은 이혼 과정에서 자녀 양육 권을 확보하는 강력한 무기로 작동되 고 있다. 부모따돌림을 통해 자녀를 통 제하고 독점한 부모는 자녀와의 강한 연맹을 근거로 양육권을 주장한다. 심 지어는 양육권을 지정받지 못한 경우 에도 자녀를 보내 주지 않고 버티기도 한다. 부모따돌림에 대한 연구가 오래 진행 된 서구 국가들은 다르다. 부모따돌림 이 확인되면 법원이 직권으로 따돌림을 주도하는 부모와 자녀를 일정 기간 분리
시키는 것은 물론, 부모에 대한 심리치 료 명령을 내린다. 심할 경우 양육권도 박탈한다. 지금 양육하는 부모와 떨어 지는 것보다 부모따돌림으로 다른 부모 와 단절되는 게 아동에게 미칠 폐해가 더 크다는 판단에서다. 치료 프로그램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녀가 한쪽 부모에게서 벗어나 다른 부 모에게서도 보살핌을 받게 될 경우 긍정 적인 유대관계가 회복되는 것으로 나타 난다. 반면 이런 개입 없이 계속 일방적 으로 한쪽 부모의 지배에 놓이게 된 자 녀는 다른 부모에 대한 적개심을 평생 지속하며 살아야만 했다. 부모따돌림으 로 인한 이 같은 정서적 학대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법원의 보다 적극적 인 개입이 필요하다는 점도 많은 연구 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다. 부모들이 사랑하는 자녀로부터 하루 아침에 증오와 거부의 대상이 되고 생 이별을 겪게 되면서 받는 충격은 부모 따돌림의 또 다른 비극이다. 그렇다고 학대당하는 아이를 그냥 지켜만 볼 수 는 없다. “그런 감정을 가질 수 있다는 걸 이해해. 하지만 엄마 아빠는 결코 너 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 않아” 등의 말로 아이에게 다가가며 함께 버텨 내야만 한 다. 더 이상 이기적인 부모 일방의 정서 적 학대가 아이를 위한 것으로 치장돼 서는 안 된다. 더 늦기 전에 아동 학대 근 절을 위한 적극적인 법적 조치와 개입· 예방에 나서야 할 때다.
금주의 키워드
사과 이런 시국에까지 소 환해야 한다니. 배우 황정민과 유해진에게 사과드린다. 영화 ‘베 테랑’에서 황정민이 열변을 토한다. “당신들 그 미안하다는 말 한번 하면 끝나는 거잖아. 그런데 왜 이렇게 질 질 끌어? ” 유해진이 질질 끄는 이유 가 있다. 사과는 잘못의 인정이고 부 정적 평가가 따른다. 모르쇠, 좋게 말 해 묵비권으로 이어지는 건 경험을 통해 습득한 심리다. 윤석열 대통령은 일정을 앞당겨 지 난 7일 대국민 담화에서 연신 사과했 다. 취임 후 처음으로 허리를 굽혔고, “사과” “죄송” “잘못” “불찰” 등의 단 어를 12차례 썼다. 그런데 뭔가 허전 했다. 그것도 상당히. 사과는 허리 굽혀 단어를 나열한 다고 받아들여지는 게 아니다. 사과 는 언어의 미학이다. 언어학자인 바 티스텔라 서던 오리건대 교수에 의하 면, 사과에는 감정을 담아야 하고 잘 못을 소상히 알려야 하며 상대 마음 을 헤아려 구체적 대안을 내놔야 한 다. 하나의 패키지처럼, 물 흐르듯. 윤 대통령의 사과는 감정 전달까지 만 이뤄진 것 같다. 자신의 상황을 드 러내느라 뒤이어 나와야 할 것들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래서 헛헛하다. 사과하기 이전에, 사과할 일을 만들지 않는 게 가장 좋겠지만. 김홍준 기자 글·그림 이원복
주간 텍사스 2024년 11월 15일 금요일 www.FocusColorado.net 98 포커스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 with Living Pets 함께 살기November 14, 2024 l WeeklyFocus Living Petswith | 반려동물과 97
인슐린 주사 가이드 ■ 인슐린 입자를 섞을 땐 부드럽게 인슐린 병을 세게 흔들면 입자가 깨지기 쉽습니다. ① 인슐린 병을 양 손바닥으로 가볍게 굴리거나 ② 인슐린 병을 잡고 가볍게 8자를 그립니다. ※일부 인슐린은 세게 흔들어야 합니다. 수의사의 지도에 따라 인슐린을 섞으세요.
반려동물이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면 보통 하루에 2번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주사를 놓을 사 람은 다름 아닌 '반려동물의 홈닥터' 보호자입니다. 주사가 처음이라면 두려운 것이 당연지사. 너무 걱 정 마세요! 인슐린 주사는 어렵지 않습니다. 여러분 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몇 가지 주의사항 및 요 령만 숙지하면 됩니다.
■ 주사기로 인슐린 뽑는 법 ① 인슐린 병의 고무마개를 알코올솜으로 닦습니다. ② 인슐린 병을 뒤집은 채로 주사기 바늘을 꽂습니다. ③ 인슐린을 수의사가 정한 용량에 맞춰 뽑습니다. 주사기에 공기가 들어갔다면 인슐린을 정해진 용 량보다 더 뽑고 나서 밀대를 눌러 인슐린 초과분과 공기를 인슐린 병에 집어넣습니다.
■ 인슐린은 꼭 냉장고에 보관 인슐린이 열·직사광선에 노출되면 효능을 잃습 니다. - 적절한 보관온도는? 2~8℃ - 이상적인 보관위치는? 냉장고 가운데 칸의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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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슐린 주사 놓는 법 인슐린 주사는 피하(피부밑)에 놓습니다. ① 어깨나 등, 엉덩이 쪽의 피부를 손가락으로 집어 올려 삼각텐트 모양을 만듭니다. ② 주사기 바늘을 당겨진 피부의 삼각형 중앙에 45도 아래쪽으로 꽂습니다. ③밀대를 눌러 인슐린을 주입합니다. ■ 이런 행동은 금물 - 주사를 매번 똑같은 자리에 놓기 흉터조직이 형성돼 인슐린 흡수를 방해합니다. 지그재그로 번갈아 주사하기를 추천합니다! - 주사 놓고 나서 해당부위 문지르기 몸에 들어간 인슐린이 깨질 수 있습니다. 특히 반려 동물이 무기력할 때는 저혈당 신호일 수 있으니 무 턱대고 인슐린 주사를 놓지 말고 수의사에게 대처 법을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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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Sports News
“트럼프 승리의 현장”… 자축하는 스포츠 유력 인사들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를 선 언한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 통령은 미국 동부시간으로 6일 오전 2 시 30분께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주 팜 비치 컨벤션센터에 집결한 지지자들 앞 에 나타나 감사인사를 했다. 이 ‘승리 현장’에는 일부 스포츠계 유력 인사도 함께했다. 세계 최고의 종 합격투기 무대인 UFC의 최고경영자 (CEO) 데이나 화이트(사진 좌)와 미국 유명 골퍼 브라이슨 디섐보(사진 우)다. 화이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해온 인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지난 7월 공 화당 전당대회에서 마지막 연설자로 단 상에 올라 트럼프 전 대통령을 소개한 인물이 바로 화이트였다. 영국 BBC 방 송은 화이트를 두고 “정치권 밖의 인 물 가운데 가장 노골적인 트럼프의 지 지자 중 하나”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역시 주요 UFC 행사 마다 옥타곤과 가까운 귀빈석에 모습을 드러내며 단체에 애정을 드러냈다. 디섐보는 미국프로골프(PGA)에서 장 타로 유명했던 1993년생 골퍼다. PGA 투어에서 8승을 올린 뒤 2020년 사우디 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로 이적해 PGA 투어에서 같이 뛰던 동료 들로부터 따가운 눈총을 받았다. LIV 골프에서 2승을 거둔 디섐보는 지 난 6월 열린 제124회 US오픈 챔피언십 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건재를 과시했 다. 최근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력 한 지지자로서 그와 부쩍 가까워진 인 상을 미국 대중에게 심었다. 대선 기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상징과도 같은 선 거 구호인 ‘MAGA’(Make America Great Again·미국을 다시 위대하게)가 적힌 모자를 쓴 모습이 포착됐다.
'손흥민 합류' 홍명보호, 쿠웨이트 완전체 훈련돌입
쿠웨이트 입성 둘째 날, 완전체로 거듭 난 홍명보호가 중동 원정 2연전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 구대표팀은 오는 14일 오후 11시(한국시 각) 쿠웨이트의 수도 쿠웨이트시티의 자 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경기장에서 쿠웨 이트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5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한국은 승점 10(3승 1무·8득점 3실점)으로 B조 선두를 달리 고 있다. 이번에 상대할 쿠웨이트는 승점 3(3무 1패·3득점 7실점)으로 5위다. 닷새 뒤인 오는 19일 오후 11시에는 요
르단 암만의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팔레 스타인과 대회 6차전 경기를 치른다. 팔 레스타인은 승점 2(2무 2패·3득점 6실 점)로 최하위인 6위에 머물고 있다. 한국 은 쿠웨이트전과 팔레스타인전을 끝으 로 올해 A매치를 마무리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4 일 쿠웨이트 자베르 알아흐마드 국제경 기장에서 쿠웨이트와 북중미 월드컵 아 시아 3차 예선 B조 5차전을 치른다. 홍명 보호는 이번 중동 원정 2연전을 모두 잡 아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한 7부 능선을 넘겠다는 각오로 무장한다.
November 14, 2024 l주간 WeeklyFocus 2024 년 11월 15일 금요일 포커스 텍사스
67세 랑거, PGA 투어 챔피언스 18년 연속 우승 진기록
시니어 골프계의 ‘살아있는 전설’ 베른하르트 랑거(67·독일)가 미국프 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에서 18년 내리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진기 록을 썼다. 랑거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 골프장에서 끝난 찰스 슈와 브 컵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3개로 5타를 줄여 합계 18 언더파 266타로 정상을 밟았다. 전반에 만 버디 6개를 몰아치는 맹타를 앞세워 17언더파의 리차드 그린(53·호주)과 스티븐 알커(53·뉴질랜드)를 제쳤다. 1985년과 1993년 마스터스 챔피언
이기도 한 랑거는 이번 우승으로 50 세 이상만 출전하는 PGA 투어 챔피 언스 통산 47승을 기록했다. 또, 2007 년부터 올해까지 18년 내리 우승 트 로피를 수확하는 금자탑도 올렸다. 랑거는 지난해 7월 US시니어오픈에서 정상을 밟아 PGA 투어 챔피언스 최다 승 기록을 세웠다. 이와 함께 65세 10 개월 5일의 최고령 우승 기록도 썼는 데 이번 최종전 제패로 통산 최다승과 최고령 우승 기록을 다시 갈아 치웠다. 한편 최경주(54)는 2언더파 공동 23위 를 기록했고, 양용은(52)은 3오버파 32 위로 최종전을 마무리했다.
피겨 이해인, '성추행 누명' 벗고 선수 자격 일시 회복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전지훈련 도중 성추행 혐의를 받은 이해인(19)이 선수 자격을 회복했다. 서울동부지방법원은 12일 이해인에 대한 자격정지 3년의 징 계 효력을 정지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해인은 지난 5월 이탈리아 바레세에 서 열린 국가대표 해외 전지훈련 기간 선 수단 숙소에서 음주를 하고, 이후 대한빙 상경기연맹의 추가 조사에서 남성 후배 A선수에게 성적 불쾌감을 주는 행위를 한 사실이 추가로 적발됐다. 이후 연맹은 이해인에게 3년 자격정지 중징계를 내렸다. 또 이성 선수 숙소를 방문한 A선수는 견책 처분했다. 이해인
은 이후 자신과 A가 연인관계였다며 "연 맹 조사 단계에서 교제 사실을 밝힐 수 없었고, (성적 해위는)연인 사이에 할 수 있는 장난이나 애정 표현이라고 생각했 다"며 억울해 했다. 또 지난 8월29일 대한체육회 스포츠공 정위원회 재심의에선 성추행범 누명을 벗고 싶다고 했다. 이후 법원에 징계 효 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고, 이날 법원이 이를 받아들였다. 법원은 "추행이라 함은 객관적으로 상 대방과 같은 처지에 있는 일반, 평균적 인 사람으로 하여금 성적 수치심이나 혐 오감을 일으키게 하고, 선량한 성적 도 덕관념에 반하는 행위로서 피해자의 성 적 자유를 침해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 성인이 만 16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애정 행위를 했다는 사정만으로 모두 추행에 해당한다고 볼 수는 없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행위 당시 A의 나이 가 만 16세 미만이었다고 하더라고, 이 해인의 이 사건 행위가 형법 제305조 제 2항에서 정한 미성년자의강제추행에 해 당한다고 인정하기 어렵다"설명했다.
2024년 11월 14일 l 주간 포커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4년 11월 15일 금요일
건강 | Health
Health |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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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사망 1위' 폐암 공포 … 담배 안 피우는 여성도 많이 걸린다, 왜? 사망 원인 1위, 폐암 극복하려면 폐암은 두려움의 대상이다. 지난해 국내 사망 원인 1 위인 암 중에서도 폐암 사망률이 가장 높았다. 인구 10 만 명당 36.5명으로 간암(19.8명), 대장암(18.3명), 췌장 암(15명)을 앞선다. 그렇다고 돌파구가 아예 없는 건 아 니다. 정기 검진으로 일찍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고 예방에 힘쓴다면 두려움에서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다. 폐암 인식 증진의 달(11월)을 맞아 폐암 치료·관리에 도움되는 주요 포인트를 정리했다. 1. 50세 넘고 장기 흡연자면 고위험군
폐암의 가장 큰 위험 요인은 흡연이다. 직접 흡연 시 폐 암 발생 위험이 13배까지 높아지고 장기간의 간접흡연 역시 발생 위험을 1.5배가량 높일 수 있다고 알려진다. 55세 이상의 고연령층도 젊은 층보다 발생 위험이 높 다. 서울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박샘이나 교수는 “ 발암물질에 대한 직업적 노출이나 기저 폐 질환도 폐암 의 위험 요소”라며 “가족력의 중요도는 다른 암에 비 해 상대적으로 적다”고 설명했다. 폐암 발생 위험이 높 은 사람들에겐 조기 검진, 즉 저선량 흉부 컴퓨터단층 촬영(CT) 검사가 권장된다. 우리나라 권고안에 따르면 54~74세 남녀 중 30갑년(하루에 피우는 담뱃갑 수×흡 연 기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2년에 한 번씩 저선량 흉부 CT 검사를 시행한다. 저선량 흉부 CT 검사는 흉부 X선 촬영으로 발견이 어려운 3~5㎜ 크 기의 작은 결절을 확인할 수 있고 심장·혈관·뼈에 가 려진 부위도 관찰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폐암 발생 고위 험군에 대한 선별검사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2. 공기 오염, 폐 질환과도 연관
요즘 흡연 과거력이 없는 여성에게서 폐암 발생이 꾸 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흡연 이외의 직업·환경 같은 요인이 암 발생에 영향을 줬을 거라고 추정한다. 대기 오염이나 실내 공기 오염, 라돈 노출이 대표적이다. 만 성 폐쇄성 폐 질환, 폐섬유화증 등 폐 질환이 있는 경우 도 폐암 발병과 연관이 있다고 알려진다. 이들은 조직 학적으로 선암이 대부분이며 흡연하는 남성에게서 흔 한 편평상피세포암이나 소세포암과 달리 암 발생 유전 자 돌연변이가 많이 발견된다.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 체(EGFR) 돌연변이를 가진 비흡연 여성 폐암 환자의 경우 표적치료제가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다. 이럴 땐 EGFR 돌연변이 여부를 확인하는 분자 유전학적 검사 가 적절한 치료제 선택에 도움될 수 있다.
3. 기침·가래·객혈·숨참·흉통 주의 초기엔 증상이 거의 없다. 초기에서 말기로 갈수록 증 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폐암 덩어리에 따른 증상으 론 기침과 가래, 객혈, 숨참, 흉통이 흔하다. 폐암이 다 른 장기로 전이됐을 때도 증상이 나타난다. 뇌로 전이되 면 두통이나 몸 일부에 힘이 빠지거나 감각 변화가 올 수 있고 뼈로 전이되면 그 부위 통증이 있거나 심하면 골절될 수 있다. 간, 부신에 전이되면 둔한 통증이나 기 운이 떨어지는 전신 쇠약감을 호소할 수 있다. 다만 폐 암에서만 발생하는 증상이 아니고 다양한 질환에서 관 찰되는 양상이므로 자가 판단하기보다 전문의와 상의 하는 게 좋다. 4. 상태에 맞는 치료 계획 설계
1기부터 3기 초반이면 수술한다. 특히 1기는 수술이 가장 효과적이다. 수술로 폐 병변과 림프샘 일부를 절 제하면 병리학적으로 전이 여부를 판단하는 과정을 거 쳐 병기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2·3기는 주로 항 암 화학요법이나 면역 치료를 통해 암의 크기를 줄인 후 수술하는 경우가 많다. 재발 우려를 낮추고 생존율을 높 이기 위함이다. 박 교수는 “실제로 이런 선행 항암요법 을 3회가량 실시한 후 수술받는 환자가 최근 늘었다” 며 “다만 환자의 전신 상태에 따라 선행 항암요법 적 용 가능 여부가 달라진다”고 했다. 수술 후 표적치료제 장기 복용도 재발 예방에 도움된다. 폐암 환자의 대다수 인 4기는 항암 화학요법이 주된 치료다. 방사선 치료를 병합하기도 한다. 말기라도 이식 치료는 거의 하지 않는 다. 병변 부위만 교체한다고 다른 장기로의 전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이식술 후 복용하는 면역억제제가 재발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5. 금연하고 채소·과일 고른 섭취 권장 폐암을 예방하려면 금연은 필수다. 흡연자는 지금부터 라도 담배를 끊어야 한다. 오염된 공기나 미세먼지도 영 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폐암 유발 물질이 유입되지 않 도록 외출이나 작업할 땐 마스크를 쓰는 게 좋다. 대한 폐암학회에 따르면 녹색 잎채소, 과일 등 식물성 음식 은 폐암 발병 소지를 다소 감소시키고 붉은 육류나 가 공육류, 술은 폐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하니 참 고한다. 영양 보조제보단 일상의 식생활을 개선하는 것 을 추천한다. <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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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4년 11월 1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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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HEALTH
“감자 여태 잘못 먹었다” … 사과 3배 비타민, 여기 있었다 냉장고 한쪽에 방치된 낡은 당근 껍질 한 조각에도 환경을 지킬 작은 힘이 숨어 있 다. 다듬어 버려지는 껍질과 뿌리, 자투리 채소들이 모이면 자연과 건강에 이로운 영 양분이 된다. ‘제로 웨이스트 주방’ 실 천의 하나다. 유엔환경계획(UNEP)의 ‘ 음식물쓰레기지수 보고서 2024’에 따르 면 전 세계 식품 생산량의 19%가 버려진 다. 이 중 60%는 가정에서 발생한다. 전 세 계 가정에서 매일 10억 끼가 낭비되고, 1 인당 연간 79㎏의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 한다. 국내에서는 음식물 쓰레기의 4분의 1이 소비되기도 전에 버려진다. 이런 낭비 를 줄이기만 해도 수억 명의 사람이 배고 픔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음식물 쓰레기는 온실가스의 8~10%를 차지해 기후위기와 도 직결된다. 재료 하나하나를 소중히 다 루며 남은 식품도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친 환경·미식, 제로 웨이스트 주방 실천법을 소개한다. 식재료를 신선하고 오래 보관하려면 적 절한 방법이 필요하다. 올바른 보관법이 영양소 손실도 막는다. 상추, 시금치 등 잎 이 있는 채소는 씻어서 물기를 털어내고 종이 타월을 깔아 밀폐 용기에 보관하면 신선함이 오래 간다. 감자, 당근, 무 등 뿌
리채소는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하면 된다. 냉장 보관이 필요하면 종이 타월에 싸거나 종이봉투에 넣어 습기를 조절해 주 면 좋다. 버섯류도 씻지 않은 상태로 종이 봉투에 넣어 보관하면 잘 무르지 않는다. 쌀, 콩, 파스타, 밀가루 같은 건조식품은 냉장고에 두지 않아도 된다. 밀폐 용기 에 넣어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좋다. 열, 공기, 습기는 피해야 한다. 다른 음식의 수분, 냄새를 흡수하지 않도록 유 리·플라스틱·지퍼백을 사용하길 권한 다. 바나나는 다른 과일, 채소의 숙성을 빠 르게 하므로 서늘한 곳에 따로 보관한다.
사찰 음식에는 ‘버리는 것을 최소화’ 하는 지혜가 담겨 있다. 음식을 낭비하지 않으면서 영양소를 더 효율적으로 섭취하 는 방법이다. 과일도 가능하면 껍질째 먹 기를 권한다. 실제로 몸에 좋은 과일·채 소를 더 영양가 있게 먹는 열쇠는 껍질· 뿌리·씨앗에 있다. 이 부위는 싹을 틔우 고 영양분을 흡수하며, 외부 환경으로부 터 열매를 보호하는 역할을 해 면역 물질 이 풍부하다. 껍질째 먹는 감자 한 알에는 비타민C가 사과의 3배, 섬유소가 바나나의 5배다. 비 타민의 80%가 껍질에 있다. 양파 가장 바
깥쪽 껍질에 세포 노화를 막는 성분인 ‘ 퀘르세틴’이 속보다 4배 많다. 당근의 대 표 영양소인 베타카로틴, 무에 풍부한 비 타민C도 껍질에 많다. 육수를 낼 땐 겉에 묻은 흙만 씻어내고 활용하는 식으로 조 리하면 좋다. 과일·채소 껍질을 말려 먹으면 꼬들꼬 들한 식감과 향이 더해져 다양하게 활용하 기 좋다. 참외 껍질은 장아찌로, 당근·감 자 껍질은 튀기거나 잘게 다져 반죽해 구 우면 건강한 간식이 된다. 석류·단호박· 천도복숭아·귤 껍질은 차로 우려내 마신 다. 귤 껍질과 대파 뿌리는 한방차와 한약 재료로 쓰여왔다. 귤 껍질에는 지방 흡수 를 막고 붓기를 줄여주는 히스페리핀 성 분이 있다. 대파 뿌리에는 혈액순환을 돕 는 알리신 성분이 풍부하다. 또 항산화 성 분인 폴리페놀이 잎과 줄기보다 2배 많다. 몸에서 노화를 일으키고 피로물질을 쌓이 게 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대파 자투 리 부분을 모아뒀다가 육수로 끓여 활용하 면 자연의 혜택을 온전히 누린다. 기한이 임박하거나 남은 재료를 다시 살 려내는 건 일종의 문제 해결 과정이다. 창 의적으로 새로운 요리를 만들어내는 과정 에서 성취감, 만족감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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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4일 목요일
컬쳐 | Culture
2024년 11월 1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여성국극계의 별’이옥천 명창
이몽룡·방자 등 남역 도맡아 인기 사진관서 신랑 포즈 부탁한 팬도 찾아온 김태리에 직접 연기 지도 “남자라면 어깨 펴고 걸어야 시범” “김태리가 누군지도 몰랐어. ‘정년이’라 는 드라마 만든다고 배우 여럿이 와서 소 리 배워갔지. ‘방자전’을 연습해서 보여 주는데 영 좀…. 남자라면 이렇게 걸어야 한다고 (어깨를 쫙 펴며) 시범 보였지.” 한 옥타브 낮은 저음에 툭툭 끊기는 말투, 짧은 머리와 단호한 눈빛. tvN 인 기드라마 ‘정년이’의 주인공 정년이(김 태리)가 60년 뒤 이런 모습일까. 한 시대 를 풍미한 여성국극의 남역(男役) 원조 스타이자 서울시 무형유산 판소리 보유 자 이옥천(78) 명창이다. 그가 이제껏 국극에서 소화한 100여 가지 역할 대부분이 남역(이몽룡, 방자, 사도세자, 윤동주 등)이다. 국악계에서 가장 여성팬이 많다. 1950년대 여성국극 전성기를 그리는 ‘정년이’는 제작 단계 에서 여러 배우들에게 자문했는데 특히 남역과 관련해선 이 명창의 연기·스타 일을 참고했다고 한다. 지난 5일 이 명창의 판소리 전수소인 ‘옥당 국악실’(서울 약수동)에서 그를 만났다. 옥당은 그의 호다. 4면 벽을 메 운 포스터·사진·상패가 화려했던 60년 경력을 말해주는 듯했다. 160㎝가 채 안 되는 키에 남자 주인공이라니 싶은데 사 진 촬영을 위해 갓을 쓰는 모습부터 카 리스마가 뿜어 나왔다. “어떻게 하면 남자로 보일까 수도 없 이 연구했지. 무엇보다 소리가 중요한 데, 나는 배울 때부터 목청이 (남자에) 잘 맞더라고. 다들 여자 주인공만 하려 고 하니 나름 차별화도 됐고.” 그는 아홉 살 때 판소리를 배우기 시 작, 전설의 소리꾼 박록주(1905-1979) 명
호방한 연기로 여성국극 인기를 이끌었던 이옥천 명창이 갓 쓰고 부채를 펼쳐 포즈를 취했다. 작은 사진은 20대 때 공연 포스터.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극성 팬에 납치도 당했지” ‘원조 정년이’의 그때 그시절 창에게서 동편제(호남 동부에서 전승된 판소리 유파)를 사사했다. 서라벌예대(훗 날 중앙대로 합병) 재학 당시에도 촉망 받는 소리꾼이었지만 어릴 때 봤던 여성 국극의 화려함이 그를 사로잡았다. 이귀 랑이라는 예명을 짓고 1969년 국극단 ‘이 귀랑과 그 일행’을 조직해 전국 순회공연 을 했다. 남역을 도맡아 한 그의 인기가 얼마나 거셌던지 공연 마치고 나온 길거 리에서 그의 팔을 붙잡고 납치하다시피 끌고 간 극성 여성팬이 있었을 정도다. “제발 놔 달라. 남은 공연은 해야 하지 않냐 하고 설득해서 겨우 그 집에서 빠 져나왔지. 말도 마. 그땐 결혼식 느낌 내
달라면서 사진관에서 신랑·신부 포즈 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듯했다. 부탁한 팬도 있었으니까.” “1993년에 국극 부흥 차원에서 국악 2년 여 전국을 돌며 인기를 누렸지만 계가 합동으로 ‘춘향전’을 공연했어. 남 남은 것이 없었다. 오히려 기획사에 농 역 할 사람이 없다고 나더러 방자를 해 락당해 고향(경북 경주)의 집과 전답을 달래. 좀 까불까불 재미있게 했더니 그 날렸다. 다른 대중문화 볼거리 게 이몽룡보다 (인기가) 터져서…. 그때 가 늘어나자 여성국극의 인 팬클럽 분들이 여태 중요한 공연할 기도 시들해졌다. 그에게 인 때마다 지원해주시고, 고맙지.” 간문화재(현 국가무형유산) 이후 ‘안평대군’ ‘윤동주 일대 타이틀을 물려주고 싶어 한 기’ ‘황진이’ ‘자유부인’ 등 스승(박록주)이 별세한 뒤 다채로운 작품에서 남 이 명창은 중앙대·국악예 자 주인공을 도맡았다. 고 등에서 강사로 일했다. 본업인 판소리 공연도 김태리 여성국극은 그렇게 시대 활발히 하면서 44세에 박
록주 바디 ‘흥보가’, 45세에 박록주 바디 ‘춘향가’, 56세에 박봉술 바디 ‘적벽가’를 완창했다. 바디란 판소리 에서 전승해 내려오는 특정 유형을 이 른다. 2004년 서울시 무형유산 판소리 ‘흥보가’ 보유자로 인정됐다. 자신의 전수소를 통해 남은진·이계 순 등 여러 제자를 키워냈고 2009년엔 사단법인 옥당국악국극보존회를 출범 시켰다. 1년에 1~2회 국극 공연을 만들 지만 예전 같은 규모나 대중화는 기대하기 힘들다. 이날 인터뷰에 함께 한 노재 명 국악음반박물관장은 이 명 창을 가리켜 “남성적이고 호 방한 음색이라 여성에겐 쉽지 않은 동편제 판소리를 제대로 구 사하는 분”이라고 설명했다. 이 명창 의 일대기를 정리한 책 판소리 명창 이 옥천을 펴낸 노 관장은 “K팝, K드라마, 한식 붐에 이어 한국에 판소리 유학 오 는 외국인도 상당하다”면서 “드라마 ‘정 년이’로 인해 ‘국악=낙후된 것’이란 우리 고정관념이 깨진 걸 긍정적으로 본다” 고 했다.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국가유산진흥 원이 오는 12월3일 무대에 올리는 여성 국극 ‘선화공주’ 때 이 명창은 막간 특별 극에 잠깐 출연할 예정이다. 미혼인 이 명창은 “나는 장가를 두 번 갔다”고 했다. “판소리가 본처고 두 번째 는 애첩인 여성국극”(웃음)이라면서다. 그는 “재정 지원이 부족해 국극 후진 양성이 힘들다”는 점을 가장 아쉬워했다. “여성국극이 좀 더 발전하면 일본의 여성극단 ‘다카라즈카’보다 나을텐데, 재주 있는 사람들이 오지도 않고 와서 도 버티기 힘들고. 그래도 내가 할 수 있 는 데까진 하려고.” 그러면서 딱 부러지게 덧붙였다. “내가 잘 하는 건 없지만, 예술은 자 신 있어.”
진짜 석굴암 안에 들어온 듯 빛과 소리의 마술 아르떼뮤지엄 강릉‘국가유산전’
3D 애셋 활용해 국보·보물 구현 실제처럼 8분짜리 몰입형 전시 “미디어아트로 문화유산 알릴 것” 오묘한 푸른빛의 청자 투각 칠보무늬 향로(국보, 12세기)가 두둥실 떠올랐다. 말 탄 무사 모양의 도기 기마 인물형 뿔 잔(국보, 삼국시대)도 홀연히 자태를 드 러냈다. 다른 쪽 벽면에선 석굴암(국보, 8세기) 본존불이 근엄한 모습으로 관람 객을 내려다봤다. 궁중 연례악인 ‘수제 천’이 흐르는 가운데 경복궁 근정전(국 보, 조선)의 단아한 문살을 배경으로 무 용수들의 춤사위가 신비롭게 이어졌다. 지난 12일 강원도 강릉의 복합문화 공간 ‘아르떼뮤지엄 강릉’에서 첫 선을 보인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특별전 ‘더 헤리티지 가든-이음을 위한 공유’의 풍 경이다. 국가유산진흥원과 미디어아트 전문기업인 ‘디스트릭트’가 손잡고 만
복합문화공간‘아르떼뮤지엄 강릉’에서 선보이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특별전‘더 헤리티지 가든-이음을 위한 공유’의 한 장면. [사진 국가유산진흥원]
하는 디지털 기법)다. 국보·보물 및 무형유산의 아름다움 을 알리고 더 가까이 느끼게 하자는 취 지로 기획됐다. 길이 47.9m, 너비 19.5m, 높이 8m의 전시실 4면과 바닥을 빛과 소 리로 채운다. 앞서 아르떼뮤지엄은 국립
회화 속 인물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게 아니라 공예·조각·건축물 등을 몰입형 전시로 풀어냈다는 점이 색다르다. 이를 위해 국가유산청(옛 문화재청) 이 수년간 구축한 ‘국가유산 3D 애셋’ 이 활용됐다. 국가유산 3D 애셋이란 주
터테인먼트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만든 디지털 시각자료다.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한 디스트릭트 의 김지훈 본부장은 “예컨대 석굴암 사 진을 영상에 담으면 평면일 뿐이지만, 실제 공간의 3D 데이터가 있으면 본존
관람객이 마치 석굴암 속에 들어온 듯 한 느낌이 드는 게 이 같은 3차원 자료 가 빚어낸 공간감 때문이란 얘기다. 국가유산진흥원의 김순호 문화유산 사업실장은 “그동안 데이터를 쌓는 데 주력했다면 이제는 이를 활용한 미디어 아트를 통해 국내외에 우리 문화유산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고 소개했다. 지 난 5월 국립고궁박물관과 손잡고 인천 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 서편에 조 성한 ‘전통문화미디어월’이 대표적이 다. 한국의 음식과 자연 등 4가지 주제 를 풀어낸 미디어아트가 입국객을 반긴 다. 2021년부터 각 지자체와 손잡고 진 행하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은 올 해 역대 최다인 148만명이 관람했다. 디스트릭트가 운영하는 아르떼뮤지 엄은 강릉·부산·여수·제주와 미국 라스 베이거스 및 홍콩·두바이 등 전 세계 여 덟 곳에서 누적 800만 명 이상 관객을 끌어 모으고 있다. ‘이음을 위한 공유’는 강릉뿐 아니라 라스베이거스에서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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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편·네 편 갈라 피 말리는 사투 더 독해진 오징어게임 “와, 내가 다시 ‘오징어 게임’의 세계로 들어와 이걸 찍고 있다니!” 넷플릭스 최고의 인기 시리즈 ‘오징 어 게임’(2021)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황 동혁 감독은 시즌2 첫 촬영의 기분을 이 렇게 요약했다. 시즌1이 워낙 큰 사랑을 받았기에 느끼는 부담감, 시즌1에서 풀 지 못했던 이야기를 마음껏 펼칠 수 있 다는 만족감, 시즌2 반응에 대한 기대감 등 복합적 감정을 내포한다. 시즌1보다 규모를 키운 세트장에 대 한 자신감 또한 담겨있다. 참가자 이동 통로인 미로 계단은 전작보다 확장해 높이 11m에 397㎡(120평) 규모로 지어 졌다. 456명의 참가자 숙소는 높이를 기 존 11m에서 13m로 높였고 면적 또한 1322㎡(400평)으로 확장했다. 지난해 7 월 크랭크인한 뒤 올 여름까지 1년 가량 촬영한 ‘오징어 게임2’는 다음달 26일 전세계 공개된다. 황 감독은 시즌2가 한창 촬영 중이 던 지난해 12월 7일 대전의 세트장 일부 를 언론사에 공개한 뒤 “시즌2에서 말하 고자 하는 이야기를 세트 비주얼로 표 현했다”고 말했다. 시즌1에 이어 미술을 총괄한 채경선 미술감독은 “시즌1의 상 징적인 것들을 지키면서도 스토리 개연 성에 어울리는 공간감과 시즌2만의 재 미 요소를 추가했다”고 부연했다. 시즌2는 ‘오징어 게임’에서 우승했지 만 미국행을 포기하고 다시 게임장을 찾는 기훈의 입장에서 이야기가 시작된 다. 머리를 빨갛게 염색한 기훈이 “난 말 이 아니야. 사람이야. 그래서 난 용서가 안 돼. 너희들이 하는 짓이”라고 말하며 굳은 표정으로 출국장을 빠져 나오는 시즌1의 마지막 장면부터 연결된다. 세트에는 기훈의 복수 서사를 반영한 요소들이 많다. 채 감독은 “기훈의 복수 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어둡게 설
‘오징어 게임2’의 숙소 세트장 바닥에 ‘O’, ‘X’가 그려져 있다. 시즌2에서는 매 게임이 끝날 때마다 OX 투표를 진행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파벌이 생기도록 했다.
[사진 넷플릭스]
내달 26일 공개‘오징어게임 시즌2’ 계했다”고 말했다. 황 감독은 “456번으로 이곳에 남을 지, 나갈 지를 결정하는 방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게임에 참가한 기훈이 새로 만난 사람들 과 함께 원하는 바를 이루고자 노력하는 게임 끝날 때마다 참가자 OX 투표 것이 시즌2의 주된 내용”이라고 전했다. 한때 같은 편이 적이 돼 싸우는 구도 시즌2에는 기훈과 사적 관계의 참가자 황동혁 감독“기대 어긋나지 않을 것” 가 더 많이 나온다. 티저에는 모자 관계 로 보이는 강애심·양동근이 등장했다. 강 하늘·노재원·박규영·박성훈·원지안·이 진욱·임시완·조유리·채국희·최승현(빅뱅 전 멤버 탑) 등 새로운 얼굴도 많다. 황 감 독은 “유명 배우와 신인급 배우의 조화 를, 그들의 새로운 연기를 지켜보는 것이 감독으로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시즌1과의 가장 큰 차이는 참가자 간 의 대립이 심화된다는 점이다. 게임이 끝날 때마다 참가자들이 투표를 통해
전쟁·성차별로 얼룩진 세상 풍자
식을 도입했다. 참가자들은 OX 투표에 따라 같은 편이 되기도 하고 대립하는 대상이 되기도 한다. “전 세계적으로 전쟁도 많고 국내만 해도 세대 간, 성별 간, 지역 간 갈등하고 구별하고 공격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편 가르기에 대한 풍자로서 ‘서로 간의 구 별’을 시즌2의 중요한 테마로 녹여냈습 니다.”(황동혁 감독) 언론에 공개한 숙소 공간 바닥에는 빨간색과 파란색의 페인트로 커다랗 게 O와 X가 그려져 있었다. 채 감독은 “OX는 ‘너와 나는 다르다. 내가 맞고 네 가 틀리다’는 대립의 시작이다. 전 세계 적으로 기호화된 빨간색과 파란색을
대립의 공간은 핑크색 미로 계단으로 도 이어진다. 시즌1에선 이질적인 동심 의 색감을 보여주는 공간 정도로만 나 왔다면, 시즌2에선 캐릭터들의 갈등으 로 인한 여러 사건들이 펼쳐지는 공간 으로도 쓰인다. 네덜란드 판화가 마우 리츠 에셔 작품에서 영감을 받았다. 황 감독은 “작품을 만들기도 전에 온 세상의 관심을 받는 일은 처음이라 어 색하고 부담이 컸다”며 “기대에 어긋나 지 않는 작품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마지 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시즌3는 내년에 공개된다.
쇼팽 왈츠 미공개 악보, 200년만에 발견 유난히 어둡고 무거운 도입부. 그리고 무거운 도입부·많이 짧은 악보 특징 지나치게 짧은 악보. 작곡된 지 200년 고국 폴란드 스타일, 초기 작품인 듯 만에 발견된 쇼팽 왈츠의 독특함이다. “악보 소유권 분명치 않다”의구심도 19세기 낭만시대 스타 작곡가인 프 레데릭 쇼팽(1810~49)의 미공개 악보 가 나와 세계 음악계가 주목하고 있다. 양대 음반사인 워너 클래식스와 도이 치 그라모폰이 이달 4일과 8일 이 곡을 녹음해 음원을 냈다. 각각 피아니스트 표트르 안데르셰프스키, 랑랑이 맡은 1분 20초 정도의 연주다. 쇼팽의 ‘새로 운 곡’ 발견은 1930년대 이후 처음. 200 년 전 쇼팽의 ‘신곡’은 음악가와 청중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수수께끼를 던지 고 있다. 작품의 존재는 지난달 27일 뉴욕타 임스가 보도로 처음 알렸다. 이에 따르 면 뉴욕의 모건 도서관·박물관이 올 봄 에 악보를 발견했고 검증 과정을 거쳤 다. 가로 5인치(12.7㎝), 세로 4인치(10.1 ㎝)짜리 엽서 사이즈의 악보 맨 위에는 쇼팽이 쓴 왈츠 악보(위 사진)가 200년 만에 발
작품을 쇼팽의 것이라고 본 중요한 단 서는 크게 둘이다. 우선 쇼팽이 다른 악 보에서 썼던 필체로 낮은 음자리표를 그 렸다는 것. 또 종이와 잉크가 19세기의 쇼팽이 쓰던 것과 같은 재질이라는 점이 다. 다만 맨 위의 ‘쇼팽’은 다른 사람이 쓴 필체로 추정했다. 피아니스트들도 이 작품이 쇼팽의 것 이라고 봤다. 피아니스트 랑랑은 뉴욕 타임스에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정통한 쇼팽 스타일”이라고 했다. 안데르셰프 스키는 “들어본 적 없던 쇼팽을 듣는 일 은 황홀했다. 특히 마지막에 C장조로 바뀌는 부분은 쇼팽의 모든 것이 담긴 감동의 순간”이라고 밝혔다. 약간의 의심도 함께 한다. 영국 피아 니스트 스티븐 허프는 BBC와 인터뷰에 서 “처음에는 진위 여부에 약간 의구심 이 들었다. 곳곳이 조금 거칠어 보였고 쇼팽의 다른 작품들처럼 어렵지 않은 것 같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오류
보다 강한 문제 제기도 있다. 영국의 음악 칼럼니스트인 노먼 레브레히트는 “‘쇼팽’이라는 이름을 다른 사람이 썼으 며 악보 소유권 증명도 분명치 않다. 의 심의 여지가 있다”고 칼럼을 썼다. 특히 쇼팽을 연구하는 학자들이 침묵하고 있 는 점을 지적했다. 악보의 크기가 작고 작곡가의 서명이 없는 점도 쇼팽의 작 품 중 예외적인 경우다. 다만 쇼팽이 선 물을 위해 엽서 사이즈에 작곡했거나, 작곡 도중 선물과 악보 출판 모두 포기 하게 됐을 가능성은 있다. 이 곡에서 눈길을 끄는 점은 도입부 의 복잡함이다. 본론과 다른 결의 도입 부가 8마디 동안 음악을 시작한다. 거칠 고 무거우며 크게 연주하라는 지시어 포르테(f)가 삼중(fff)으로 쓰여있다. 이 처럼 짧은 왈츠에서는 이례적이다. 피아니스트 김주영은 여러 특징으로 미뤄 쇼팽 초창기 작품이라 추정했다. “3박이지만 반드시 왈츠라고 볼 수 없
록 고국의 스타일을 더 많이 드러냈다.” 그는 또 “젊어서 쓴 폴로네이즈를 출판 하지 않고 남긴 것들이 다수 있는데, 그 때 떠올랐던 단상을 메모해 놓은 것은 아닐까 추정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런 스타일과 종이의 상태 등을 종합 했을 때 이번 작품은 1830년대 초반, 즉 쇼팽이 프랑스 파리로 건너간 직후인 20대 초의 작곡으로 추정된다. 지나치게 짧다는 점도 독특하다. 피 아니스트 백건우는 “이렇게 짧은 작품 에 쓰기에는 무겁고 깊은 재료”라며 “다른 중대한 작품을 위한 아이디어였 을 가능성이 보인다”고 했다. 폭풍우 같 은 도입부에 왈츠가 이어지지만 총 길이 는 24마디이고, 전체 연주는 한 번 더 반 복하도록 돼 있어 총 48마디다. 군데군 데 표기법의 오류가 보이는데 악상 기호 와 손가락 번호까지 적혀있다. 모건 박 물관 측은 “이런 세세한 표기로 미뤄봤 을 때 쇼팽은 이 곡이 언젠가 연주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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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회 콘서트왕’임지훈 “데뷔 40년 공연은 ‘2000회 콘서트왕’임지훈 아이돌 아들과 함께” “데뷔 40년 공연은 아이돌 아들과 함께”
2024년 11월 1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매력적인 눈웃음이 닮은 부자(父子) 임지훈과 임현식. 올해 40주년을 맞은 포크가수 임지훈은 아이돌그룹 비투비와 솔로로 활동 중인 아들 임현식에 대해 “가장 마음이 잘 맞는 음악적 동료이자 술친구”라고 소개했다.
권혁재
아버지들에 대한 노래다. ‘할아버지라 올해로 데뷔 40주년을 맞은 포크가수 ‘비투비’현식과 22일 부자 콘서트 는 주말 저녁이 가장 신난다. 술 한 잔 하 송’이다. 임지훈(65)이 아이돌그룹 비투비 멤버 1980년대 ‘슬픈 목소리’라는 별명을 고? 하긴 나이가 들었지 부정할 수 없 84년‘김창완과 꾸러기들’로 데뷔 면서 음악과 그림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인 막내아들 임현식(32)과 함께 기념 콘 시간”이라고 말했다. 가졌던 임지훈은 “아버지가 일찍 돌아 지…인생은 이길 때보다 지는 때가 너 ‘슬픈 목소리’별명 이젠‘행복 송’ 8세 터울의 파독 간호사 서트 눈웃음이 무대에 선다. 지난달 서울 상암동 무 많았다’는 가사가 인상적 음악적 물려대해가시고, 매력적인 닮은 부자(父子) 임지훈과 임현식. 올해 40주년을 맞은 포크가수 임지훈은 아이돌그룹아버지로부터 비투비와 솔로로 활동 중인재능을 아들 임현식에 “가장 마음이 잘 맞는누나가 음악적 동료이자 술친구”라고 소개했다. 관조적인 권혁재 “음악 얘기 나누며 아들한테 배워” 중앙일보 사옥에서 만난 두 사람은 “눈 받은 임현식은 2012년 아이돌그룹 비 로 떠난 후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누나 이다. ‘오늘을 사랑하라’는 메시지 또 가 남긴 통기타를 잡았다. 그래서 저절 아버지들에 웃음이 꼭 닮아 말 안해도 다들 부자지 한 담았다. 대한 노래다. ‘할아버지라 데뷔한 뒤,신난다. 솔로 가수로도 올해로 데뷔 40주년을 맞은 포크가수 ‘비투비’현식과 22일 부자 콘서트 는투비로 주말 저녁이 가장 술 한 잔 하활 송’이다. 로 슬픈 감정이 나왔을 것”이라면서 “이 간임을 알아챈다. 발가락 모양도 똑같 “얼마 전 현식이가 동 중이다. 솔로로는 지난 2월 미니 2집 임지훈(65)이 아이돌그룹 비투비 멤버 하긴 나이가 들었지 부정할초등학 수없 1980년대 ‘슬픈 목소리’라는 별명을 고?임지훈은 84년‘김창완과 꾸러기들’로 데뷔 면서 음악과 그림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젠 아니다. 아이들도 다 커서일찍 각자의 역 지…인생은 다”며 웃었다. 생 때 쓴 편지를 좀 같이 ‘더 영 맨 앤말했다. 더 딥 씨’를 발매했고 타이 가졌던 돌아 인 막내아들 임현식(32)과 함께 기념 콘 이길 봤는데 때보다 ‘장기 지는 때가 너 시간”이라고 임지훈은 “아버지가 ‘슬픈 목소리’별명 이젠‘행복 송’ 바다’의 수중 뮤직비디오 틀곡 ‘고독한 할을 하고 있고, 나도 지금까지 노래할 임지훈은 1984년 포크그룹 ‘김창완 둬주세요’라고 적혀 있었다. 이젠 내가 서트 무대에 선다. 지난달 서울 상암동 아버지로부터 음악적 재능을 물려 가시고, 8세 터울의 누나가 파독 간호사 무 많았다’는 관조적인 가사가 인상적 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아버지 이름 있음에 감사하다.달래기 앞으론위해 따뜻하고 과 꾸러기들’로 대학로 현식이를 붙잡는다. ‘컴퓨터로 곡 작업 후 외로움을 누나 이다. 중앙일보 사옥에서 데뷔한 만난 두 뒤 사람은 “눈 소“음악 얘기 나누며 아들한테 배워” ‘오늘을 사랑하라’는 메시지 또 받은 임현식은 2012년 아이돌그룹 비 로수떠난 에 누가 되지 않아야 한다는 부담이활있 가밝은 부르려 한다”고 말했다. 극장꼭 콘서트 주도했다. 쉼 없는 하는 방법 좀 가르쳐 달라’ ‘SNS(소셜 저절 한 남긴노래를 통기타를 잡았다. 그래서 웃음이 닮아 문화를 말 안해도 다들 부자지 담았다. 투비로 데뷔한 뒤, 솔로 가수로도 인간적으로도, 음악적으로도 발전 로 슬픈 임지훈은 수록된 10개의 100일알아챈다. 라이브 콘서트를 최초로똑같 시도해 쓰는 법 좀 알려 감정이‘크레용’에 나왔을 것”이라면서 “이 네트워크서비스)로 간임을 발가락 모양도 임지훈은 “얼마 전글현식이가 초등학 동다. 중이다. 솔로로는 지난 2월 미니 2집 하기 위해 노력할 수 밖에 없는 이유”라 신곡을 직접 작사·작곡했다. “망막박리 2000년, 국내 최다 라이브 콘서트 기록 달라’ 하면서 많이 배운다”며 “인생은 다”며 웃었다. ‘더 영 맨 앤 더 딥 씨’를 발매했고 타이 젠 아니다. 아이들도 다 커서 각자의 역 생 때 쓴 편지를 봤는데 ‘장기 좀 같이 “공 고 말했다. 로눈 수술을 정도 쉬면서 눈 둬주세요’라고 인 2000회 공연을 달성했다. 그는 나이가 들어서도 배움의 연속이란 생각 틀곡 ‘고독한 바다’의 수중 뮤직비디오 할을 하고 있고,받고 나도5년 지금까지 노래할 임지훈은 1984년 포크그룹 ‘김창완 적혀 있었다. 이젠 내가 연이 끝난 소극장에서의 외로움은 말 임지훈은 “처음엔 아들이 가수하는 으로 세상을 본다는 것의 행복을 새삼 에 곡을 썼다”고 말했다. 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아버지 이름 수 있음에 감사하다. 앞으론 따뜻하고 현식이를 붙잡는다. ‘컴퓨터로 곡 작업 과 꾸러기들’로 데뷔한 뒤 대학로 소 로콘서트 다 표현할 수 없다. 군중 쉼 속의 고독 업으로 삼기엔 감정적으 느꼈다. 그 행복을 함께 나누고 싶어 만 하는 그는 오는 22일 연세대 에것을 누가반대했다. 되지 않아야 한다는 부담이 있 밝은 노래를 부르려 한다”고 말했다. 극장 문화를 주도했다. 없는 방법 좀 가르쳐 달라’ 대강당에서 ‘SNS(소셜 기념 위 40주년 이 깊고 아파서 주변 사람들과 술을 마 로 버거운 직업이다. 그걸 이겨내고, 비 든 앨범”이라고 말했다. 앨범 이름은 두 열리는 ‘임지훈 다. 인간적으로도, 음악적으로도 발전 임지훈은 ‘크레용’에 수록된 10개의 네트워크서비스)로 글 쓰는 법콘서트 100일 라이브 콘서트를 최초로 시도해 좀 알려 드 임현식’에서 신곡을 포함한 여러 노 시며 달랬다”고 했다. 대학로 소극장 투비 멤버로서 팬과의 약속을 지켜가는 아들을 비롯해 주현미, 민해경, 박승화, 하기 위해 노력할 수 밖에 없는 이유”라 신곡을 직접 작사·작곡했다. “망막박리 달라’ 하면서 많이 배운다”며 “인생은 2000년, 국내 최다 라이브 콘서트 기록 래들을들어서도 선물 보따리처럼 풀어놓을 계 장기공연을 했던그는 고(故) 보면서 굉장히 잘하고 있다는 생각 로손준호, 인디언수니, 등 후배눈 가 나이가 “공 김 고걸 말했다. 눈 수술을 받고 5년오승희 정도 쉬면서 인 ‘학전’에서 2000회 공연을 달성했다. 배움의 연속이란 생각 광석, 자신의 솔로 데뷔곡인 ‘사랑의 썰 이 든다”고 말했다. 수들이 참여해 각자의 다양한 음악 색 획이다. 임현식은 “지난해 솔로 콘서트 연이 끝난 소극장에서의 외로움은 말 임지훈은 “처음엔 아들이 가수하는 으로 세상을 본다는 것의 행복을 새삼 에 곡을 썼다”고 말했다. 물’(1987)을 써 준 동물원의 김창기 등 부자는 지난 3일 발매한 임지훈의 40 깔을 보여줬다는 의미에서 붙였다. 마지 에 아버지가 게스트로 오셔서 큰 역할 로 다 표현할 수 없다. 군중 속의 고독 것을 반대했다. 업으로 삼기엔 감정적으 느꼈다. 그 행복을 함께 나누고 싶어 만 그는 오는 22일 연세대 대강당에서 이 당시의 술친구였다. 주년 기념 앨범 ‘크레용’의 타이틀곡 막 트랙인 ‘내 그리운 나라’는 1집의 자 을 해주셨다. 부자의 무대가 특별한 느 이 깊고 아파서 주변 사람들과 술을 마 로 버거운 직업이다. 그걸 이겨내고, 비 든 앨범”이라고 말했다. 앨범 이름은 두 열리는 ‘임지훈 40주년 기념 콘서트 위 요즘 임지훈이 가장 좋아하는 술친구 임지훈의 40주년 앨범 ‘크레용’의 표지는 만화 ‘오늘 내가 꽃일 수도 있고’를 함께 불 작곡을 이루다의 바이올린 연주로 재탄 낌을 준다는 반응이 많았는데, 이번에 시며 달랬다”고 했다. 대학로 소극장 투비 멤버로서 팬과의 약속을 지켜가는 아들을 비롯해 주현미, 민해경, 박승화, 드 임현식’에서 신곡을 포함한 여러 노 그 은혜를 갚을 수 있게 됐다”고 기대 는 아들이다. 그는 슬하에 두 아들을 뒀 작가인 큰아들 임윤식이 그렸다. 타이틀곡은 렀다. 가족의 소중함을 노래한 이 곡엔 생시킨 곡이다. ‘학전’에서 장기공연을 했던 고(故) 김 걸 보면서 굉장히 잘하고 있다는 생각 손준호, 인디언수니, 오승희 등 후배 가 래들을 선물 보따리처럼 풀어놓을 계 앨범의 또 다른 타이틀곡인 ‘하긴, 감을 드러냈다. 다. 만화 작가인 임윤식(34)이 큰아들이 둘째 임현식까지 가세한 삼부자의 합창곡 ‘오 앨범 표지를 그린 장남 임윤식의 목소 광석, 자신의 솔로 데뷔곡인 ‘사랑의 썰 이 든다”고 말했다. 수들이 참여해 각자의 다양한 음악 색 획이다. 임현식은 “지난해 솔로 콘서트 다. “아내와 독립한 두 아들이 모두 모이 늘 내가 꽃일 수도 있고’다. [사진 오감엔터] 리도 담겨 있다. 삼부자가 부른 ‘행복 나이가 들었지’는 열심히 살아온 우리 물’(1987)을 써 준 동물원의 김창기 등 부자는 지난 3일 발매한 임지훈의 40 깔을 보여줬다는 의미에서 붙였다. 마지 에 아버지가 게스트로 오셔서 큰 역할 이 당시의 술친구였다. 주년 기념 앨범 ‘크레용’의 타이틀곡 막 트랙인 ‘내 그리운 나라’는 1집의 자 을 해주셨다. 부자의 무대가 특별한 느 요즘 임지훈이 가장 좋아하는 술친구 임지훈의 40주년 앨범 ‘크레용’의 표지는 만화 ‘오늘 내가 꽃일 수도 있고’를 함께 불 작곡을 이루다의 바이올린 연주로 재탄 낌을 준다는 반응이 많았는데, 이번에 그 은혜를 갚을 수 있게 됐다”고 기대 는 아들이다. 그는 슬하에 두 아들을 뒀 작가인 큰아들 임윤식이 그렸다. 타이틀곡은 렀다. 가족의 소중함을 노래한 이 곡엔 생시킨 곡이다. 앨범의 또 다른 타이틀곡인 ‘하긴, 감을 드러냈다. 다. 만화 작가인 임윤식(34)이 큰아들이 둘째 임현식까지 가세한 삼부자의 합창곡 ‘오 앨범 표지를 그린 장남 임윤식의 목소 다. “아내와 독립한 두 아들이 모두 모이 늘 내가 꽃일 수도 있고’다. [사진 오감엔터] 리도 담겨 있다. 삼부자가 부른 ‘행복 나이가 들었지’는 열심히 살아온 우리 “번역원의 지원을 가장 많이 받은 작가 전수용 한국문학번역원장 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번역대학원 설 콘텐트, 웹소설까지도 망라하게 될 것” 료, 전임교원 인건비 등으로 쓰겠다는 가 한강 작가입니다. 한 작가의 책을 28 현행 번역아카데미, 학위과정 없어 립 법안은 과거 두 차례 국회에 제출됐 이라고 했다. 것이 번역원의 계획이다. 지만 모두 무산됐고, 이번 국회에서 김 개 언어로 번역하는 데 8억5000만원, 해 이어 전 원장은 세계 문학 시장에서 이어 전 원장은 기존의 통번역대학원 원어민이 90%인 수료생 대우 열악 외 문학 행사와 도서 전시회에 한 작가 윤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발의(문학진흥 과 한국문학번역대학원의 기능이 겹치 한국 문학 연구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 내년 전 세계‘번역가 포럼’열 것 를 파견하는 데 7000만원을 썼습니다.” 법 개정안)로 다시 논의 중이다. 핵심은 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도록 전 세계의 문학 연구자와 번역가, “통번역대학원 졸업생들은 주로 비 출판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포럼을 내 전수용 신임 한국문학번역원장은 11 교육부 허가를 통해 기존 아카데미 과 “번역원의 지원을 가장 많이 받은 작가 전수용 한국문학번역원장 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번역대학원 설 콘텐트, 웹소설까지도 망라하게 될 것” 료, 전임교원 인건비 등으로 쓰겠다는 정을 정식 석·박사 학위과정으로 전환 문학 통·번역으로 진출하고 한국어를 년 하반기 중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소 일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에 한 가 한강 작가입니다. 한 작가의 책을 28 현행 번역아카데미, 학위과정 없어 립 법안은 과거 두 차례 국회에 제출됐 이라고 했다. 것이 번역원의 계획이다. 외국어로 옮기는 일보다 외국어를 한 개했다. 또 한국문학 비평집 기획 번역 국문학번역원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하고 전임 교원을 확충하는 것이다. 개 언어로 번역하는 데 8억5000만원, 해 지만 모두 무산됐고, 이번 국회에서 김 이어 전 원장은 세계 문학 시장에서 이어 전 원장은 기존의 통번역대학원 “현재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을 통 국어로 옮기는 일을 맡게 되는 경우가 출간과 현지어 저술 지원을 시작하고, 사실을 강조하며 번역대학원 설립 등 핵 원어민이 90%인 수료생 대우 열악 윤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발의(문학진흥 과 한국문학번역대학원의 기능이 겹치 한국 문학 연구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 외 문학 행사와 도서 전시회에 한 작가 해 배출되는 연 30명 안팎의 수료생 중 많습니다. 한국문학번역원은 문학에 지난해 예산 삭감으로 중단된 해외의 심 사업에 필요한 예산 지원을 촉구했 내년 전 세계‘번역가 포럼’열 것 법 개정안)로 다시 논의 중이다. 핵심은 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를 파견하는 데 7000만원을 썼습니다.” 도록 전 세계의 문학 연구자와 번역가, 80~90%가 원어민입니다. 수료생의 법 특화된 번역을 가르치고 한국어를 영· 일반 독자 대상 한국문학 리뷰 대회를 다. 지난 8월 5일 취임한 전 원장은 취임 “통번역대학원 졸업생들은 주로 비 출판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포럼을 내 전수용 신임 한국문학번역원장은 11 교육부 허가를 통해 기존 아카데미 과 적 지위가 열악해 번역 업무에 대한 보 독·불어 등 7개 언어로 옮기는 법을 가 재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100일을 맞아 11일 오전 서울 중구의 한 일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에 한 정을 정식 석·박사 학위과정으로 전환 문학 통·번역으로 진출하고 한국어를 년 하반기 중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소 전 원장은 이날 한국문학의 최근 성 상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고, 학위 과 르치기 때문에 활동 영역이 거의 겹치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전 원 개했다. 또 한국문학 비평집 기획 번역 외국어로 옮기는 일보다 외국어를 한 것이다. 하고 전임 교원을 확충하는 국문학번역원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과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번역원에 따르 정이 없기 때문에 본국에 돌아가서 학 지 않습니다.” 장이 발표한 핵심 과제는 한국문학 출간과 현지어 저술 지원을 시작하고, 국어로 옮기는 일을 맡게 되는 경우가 “현재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을 통 사실을 강조하며 번역대학원 설립 등 핵 번역원에 따르면 대학원 설립에 필요 면 최근 5년(2019∼2023년) 동안 한국문 교나 다른 기관에 취직하는 데 어려움 번역대학원 설립 한국문학 해외 담론 예산 삭감으로 중단된 해외의 문학에 지난해 해이 배출되는 연 30명 안팎의 수료생 중 많습니다. 심 사업에 필요한 문학 예산 네트워크 지원을 촉구했 학의 해외 누적 판매 부수는 약 195만부 한 예산은한국문학번역원은 약 85억원. 기존 한국문학번 있습니다.” 형성 글로벌 강화 등 독자지난해에는 대상 한국문학 리뷰 대회를 번역을 가르치고 한국어를 영· 80~90%가 원어민입니다. 수료생의 법 특화된 다. 세 지난 8월 5일 취임한 전 원장은 취임 다. 특히 54만부가 판매돼 역원 아카데미 예산(27억원)에 더해 약 일반 전 원장은 한국문학의 범주에 대해서 가지다. 재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독·불어 등 7개 언어로 옮기는 법을 가 적 지위가 열악해 번역 업무에 대한 보 100일을 맞아 11일 오전 서울 중구의 한 전 원장은 이날 번역원의 숙원 사업 전 원장은 “번역대학원이 한국문학을 알리는 거 는 “최근 번역에 대한 수요가 굉장히 확 58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야 한다. 전년(44만부) 대비 23% 늘었다. 전 원장은 이날 한국문학의 최근 성 때문에예산은 활동 영역이 거의 겹치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고,분야도 학위 과 식당에서 열었다. 원 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사진 한국문학번역원] 상도 추가 확보된 학사운영비, 임대 장됐다”며 “(번역대학원의) K- 르치기 인 한국기자간담회를 문학 번역대학원 설립전 필요성 과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번역원에 따르 정이 없기 때문에 본국에 돌아가서 학 지 않습니다.” 장이 발표한 핵심 과제는 한국문학 제18222호 40판 번역원에 따르면 대학원 설립에 필요 면 최근 5년(2019∼2023년) 동안 한국문 교나 다른 기관에 취직하는 데 어려움 번역대학원 설립 한국문학 해외 담론 한 예산은 약 85억원. 기존 한국문학번 학의 해외 누적 판매 부수는 약 195만부 이 있습니다.” 형성 글로벌 문학 네트워크 강화 등
“제2의 한강 나오려면 번역대학원 꼭 설립돼야”
“제2의 한강 나오려면 번역대학원 꼭 설립돼야”
2024년 11월 11일 월요일 2024년 11월 11일 월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4년 11월 1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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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같은 서바이벌 예능, 성공 비결은 한 끗 차이” 넷플릭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흑백요리사: 요리 요리 계급 계급 전 전 쟁’(이하 ‘흑백요리사’)의 인기가 식지 쟁’(이하 ‘흑백요리사’)의 인기가 식지않 않 고 있다. 심사위원인 안성재 셰프와 사 고 있다. 심사위원인 안성재 셰프와 사 업가 업가백종원이 백종원이출연한 출연한유튜브 유튜브영상은 영상은 한 달 만에 조회수 1400만 한 달 만에 조회수 1400만회에 회에육박했 육박했 고, 예능 프로그램에선 ‘흑백요리사’ 고, 예능 프로그램에선 ‘흑백요리사’셰 셰 프 프섭외 섭외전쟁이 전쟁이벌어진다. 벌어진다.그런데도 그런데도정작 정작 ‘흑백요리사’로 ‘흑백요리사’로세계적인 세계적인대박을 대박을터뜨 터뜨 린 예능 제작사 스튜디오 슬램 린 예능 제작사 스튜디오 슬램 (콘텐트 (콘텐트스튜디오 스튜디오SLL SLL산하 산하 레이블)은 차분하다. 레이블)은 차분하다.프로그 프로그 램의 램의아이디어를 아이디어를내고 내고제작을 제작을 진두지휘한 윤현준 진두지휘한 윤현준스튜디오 스튜디오 슬램 슬램대표는 대표는지난달 지난달31일 31일서울 서울 상암동 중앙일보 사옥에서 상암동 중앙일보 사옥에서진 진 행한 행한인터뷰에서 인터뷰에서“파티는 “파티는끝 끝 났다. 났다.그 그다음을 다음을준비하고 준비하고있다. 있다.제대로 제대로 된 기획 없이 급하게 만들면 소탐대실일 된 기획 없이 급하게 만들면 소탐대실일 뿐”이라고 뿐”이라고냉정하게 냉정하게말했다. 말했다.성과에 성과에취 취 해 안주하지 않겠다는 각오다. 해 안주하지 않겠다는 각오다.‘흑백요 ‘흑백요 리사’를 PD는시 시 리사’를연출한 연출한김학민·김은지 김학민·김은지PD는 즌2 즌2준비에 준비에박차를 박차를가하고 가하고있다. 있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왼쪽 위 사진)에 이어 아이돌 오디션 ‘프로젝트7’(왼쪽 아래 사진)을 내놓은 예능 제작사 스튜디오 슬램 윤현준 대표.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왼쪽 위 사진)에 이어 아이돌 오디션 ‘프로젝트7’(왼쪽 아래 사진)을 내놓은 예능 제작사 스튜디오 슬램 윤현준 대표. 그는 “틀이 있는 오디션 포맷이라도 살짝 비틀어 새롭게 보이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사진 넷플릭스, SLL] 그는 “틀이 있는 오디션 포맷이라도 살짝 비틀어 새롭게 보이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사진 넷플릭스, SLL]
승승장구’ 제안으로넷플릭스에서 넷플릭스에서부활을 부활을준비 준비중 중 승승장구’또한 또한수많은 수많은스타가 스타가거쳐 거쳐간 간 제안으로 인기 인메가 메가IP이기도 IP이기도하다. 하다.유 유디렉터는 디렉터는‘크 ‘크 2011년 인 인기프로그램 프로그램반열에 반열에올랐다. 올랐다.2011년 JTBC로 라임씬’조연출을 조연출을거쳤다. 거쳤다. JTBC로옮겨 옮겨‘신화방송’, ‘신화방송’,‘크라임씬’ ‘크라임씬’시 시 라임씬’ 살짝 살짝비틀면 비틀면시청자에 시청자에새롭게 새롭게보여 보여 리즈, ‘한끼줍쇼’, ‘효리네 민박’, ‘슈가맨’ “파티는 끝나 또 다른 대박 예능 준비” 윤 대표는 “그간 “파티는 끝나 또 다른 대박 예능 준비” 윤 대표는 “그간해외에서 해외에서‘크라임씬’ ‘크라임씬’ 리즈, ‘한끼줍쇼’, ‘효리네 민박’, ‘슈가맨’ ‘프로젝트7’ 은 아이돌판 흑백요리사 시류를 시류를따르길 따르길거부하는 거부하는윤 윤대표의 대표의 ‘프로젝트7’은 아이돌판 흑백요리사 시리즈를 기획·연출했다.“하늘 “하늘아래 아래새 새 판권 판권문의가 문의가많았는데, 많았는데,넷플릭스를 넷플릭스를통 통 시리즈를기획·연출했다. 성향은 성향은1997년 1997년KBS에 KBS에입사할 입사할때부터 때부터 최애 로운건 건없다지만 없다지만그래도 그래도조금이나마 조금이나마새 새 해 해어떤 어떤나라가 나라가어떻게 어떻게리메이크할 리메이크할지 지 최애멤버 멤버데뷔 데뷔지원, 지원,몰입감 몰입감극대화 극대화 로운 나타났다. 로워야 나타났다.다들 다들드라마PD를 드라마PD를하겠다고 하겠다고 로워야발전이 발전이있습니다. 있습니다.요즘 요즘미디어 미디어 궁금하다”고 궁금하다”고기대감을 기대감을드러냈다. 드러냈다. 줄을 시장을 줄을섰던 섰던시절이었지만 시절이었지만“애매한 “애매한예 예 시장을보면 보면채널은 채널은많이 많이생겼는데, 생겼는데,다 다 “남들 따라 하는 게 세상서 가장 싫어” 능으로 들 능으로가서 가서내가 내가잘 잘만들어보자” 만들어보자” 들비슷한 비슷한것들만 것들만보여준다는 보여준다는생각이 생각이 “남들 따라 하는 게 세상서 가장 싫어” 는 생각으로 예능PD의 길을 택했 들어요. 남들과 다른 생각을 하고, 남과 스튜디오 는 생각으로 예능PD의 길을 택했 들어요. 남들과 다른 생각을 하고, 남과 스튜디오슬램은 슬램은윤 윤대표가 대표가2020년 2020년 다. 다르게 다.“일본 “일본예능을 예능을참고하라”는 참고하라”는당 당 다르게가야 가야한다는 한다는마음으로 마음으로접근해 접근해 마건영 마건영이사, 이사,김학민 김학민PD PD등 등베테랑 베테랑PD PD 시 야 들과 시분위기에도 분위기에도반기를 반기를들고 들고“복제 “복제 야새로운 새로운재미가 재미가생깁니다.” 생깁니다.” 들과의기투합해 의기투합해설립했다. 설립했다.매 매시즌 시즌화 화 품은 ‘크라임씬’ 품은싫다. 싫다.나만의 나만의방식으로 방식으로남녀노 남녀노 ‘크라임씬’시리즈는 시리즈는윤 윤대표 대표연출 연출 제가 제가되는 되는‘싱어게인’ ‘싱어게인’시리즈와 시리즈와‘흑백요 ‘흑백요 소가 작 소가공감할 공감할재미있는 재미있는예능을 예능을만들겠 만들겠 작중 중가장 가장신선하다고 신선하다고평가받는 평가받는예 예 리사’에 리사’에이어 이어지난달 지난달18일부터 18일부터매주 매주금 금 다”는 다짐을 가슴에 품었다. 28년 차 능이다. 추리와 롤플레잉을 결합한 요일 JTBC에서 방영 중인 아이돌 다”는 다짐을 가슴에 품었다. 28년 차 능이다. 추리와 롤플레잉을 결합한 요일 JTBC에서 방영 중인 아이돌오디 오디 PD가 독특한 PD가된 된지금도 지금도스튜디오 스튜디오슬램이란 슬램이란사 사 독특한포맷으로 포맷으로마니아 마니아층을 층을형성 형성 션 션‘프로젝트7’까지 ‘프로젝트7’까지다양한 다양한서바이벌 서바이벌 명을 ‘다름’이라고 짓고 싶어했을 정도 했고, ‘뉴욕 TV&필름 페스티벌’ 본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명을 ‘다름’이라고 짓고 싶어했을 정도 했고, ‘뉴욕 TV&필름 페스티벌’ 본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로, 상과 ‘싱어게인’은 로,“남들 “남들따라 따라하는 하는게 게세상에서 세상에서제일 제일 상과‘휴스턴 ‘휴스턴국제 국제영상영화제’ 영상영화제’금상 금상 ‘싱어게인’은윤 윤대표의 대표의첫 첫서바이벌 서바이벌 싫다”고 했다. 첫 연출작인 ‘해피투게 등 해외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포맷으로, 이름 대신 숫자인 싫다”고 했다. 첫 연출작인 ‘해피투게 등 해외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포맷으로, 이름 대신 숫자인‘몇 ‘몇호’로 호’로참 참 기획력이 돋보였던 ‘싱어게인’,‘크라임씬’은 매 JTBC(2014~2017)에서 티빙(2024)으로 가자들을 구분하는 콘셉트가 신선했다. 더 프렌즈’는 “반갑다, 친구야”라는 유 더 프렌즈’는 “반갑다, 친구야”라는 유 기획력이 돋보였던 ‘싱어게인’,‘크라임씬’은 매 JTBC(2014~2017)에서 티빙(2024)으로 가자들을 구분하는 콘셉트가 신선했다. 인기를 끌었다.[사진 스튜디오 슬램] 옮겨간 후, 유기환 넷플릭스 디렉터의 여기에서 영감을 받아 ‘흑백요리사’에서 행어를 시리즈마다 인기를 끌었다.[사진 스튜디오 슬램] 옮겨간 후, 유기환 넷플릭스 디렉터의 여기에서 영감을 받아 ‘흑백요리사’에서 행어를낳았고, 낳았고,이어 이어연출한 연출한‘김승우의 ‘김승우의 시리즈마다
스튜디오 스튜디오슬램 슬램윤현준 윤현준대표 대표 포맷 비슷비슷한 오디션 포맷 비슷비슷한 오디션프로그램 프로그램
도 “정해 대표는“정해 도닉네임을 닉네임을사용했다. 사용했다.윤 윤대표는 진 오디션 포맷이라도 한 번 진 오디션 포맷이라도 한 번비틀거나 비틀거나무 무 언가 터치를 가미해 새롭게 보이도록 하 언가 터치를 가미해 새롭게 보이도록 하 는 는것이 것이중요하다. 중요하다.스튜디오 스튜디오슬램에선 슬램에선이 이 러한 한끗 차이를 강조한다”고 러한 한끗 차이를 강조한다”고밝혔다. 밝혔다. ‘프로젝트7’은 ‘프로젝트7’은미국 미국버클리 버클리음대 음대출신 출신 인 마 이사가 JTBC ‘피크타임’(2023)에 인 마 이사가 JTBC ‘피크타임’(2023)에 이어 이어두번째로 두번째로메가폰을 메가폰을잡은 잡은아이돌 아이돌 오디션이다. 윤 대표는 기획 프로듀서 오디션이다. 윤 대표는 기획 프로듀서 를 를맡았다. 맡았다.‘프로젝트7’은 ‘프로젝트7’은방영 방영전부터 전부터 각종 플랫폼을 통해 선보인 각종 플랫폼을 통해 선보인콘텐트들의 콘텐트들의 합계 합계조회 조회수가 수가총 총1억 1억뷰를 뷰를넘으며 넘으며K팝 K팝 팬의 관심을 받았다. 팬의 관심을 받았다. 다른 다른아이돌 아이돌오디션과의 오디션과의차별점은 차별점은분 분 명하다. ‘프로젝트7’은 시청자 참여를 확 명하다. ‘프로젝트7’은 시청자 참여를 확 대해 대해‘최애’(가장 ‘최애’(가장응원하는 응원하는멤버)와 멤버)와최애 최애 에 어울리는 그룹을 만들게 에 어울리는 그룹을 만들게했다. 했다.홈페 홈페 이지엔 이지엔최애 최애테스트, 테스트,어울리는 어울리는조합 조합추 추 천 등의 콘텐트를 넣어 시청자들의 천 등의 콘텐트를 넣어 시청자들의몰입 몰입 을 10조로 을유도했다. 유도했다.윤 윤대표는 대표는“7명씩 “7명씩10조로 나뉘어 경연하는 과정부터는 차별점이 나뉘어 경연하는 과정부터는 차별점이 확연하게 것”이라고말했다. 말했다. 확연하게드러날 드러날것”이라고 ‘프로젝트7’으로 ‘프로젝트7’으로 만들어지는 만들어지는 팀은 팀은 SLL과 스튜디오 슬램, YG 플러스가 SLL과 스튜디오 슬램, YG 플러스가공 공 동으로 동으로만든 만든새로운 새로운레이블에서 레이블에서데뷔하 데뷔하 게 게된다. 된다.음원·음반 음원·음반투자 투자및 및유통 유통등 등IP IP 를 활용한 부가 사업을 맡아 데뷔 조가 를 활용한 부가 사업을 맡아 데뷔 조가 안정적으로 안정적으로활동할 활동할수 수있도록 있도록지원한다. 지원한다. 윤 대표는 “팬 입장에서 윤 대표는 “팬 입장에서참가자들의 참가자들의 데뷔 데뷔보장이 보장이가장 가장중요하다고 중요하다고생각했 생각했 다. 다.우승팀이 우승팀이아니더라도 아니더라도가능성이 가능성이있다 있다 면 면얼마든지 얼마든지회사 회사차원에서 차원에서나설 나설수 수있 있 는 는부분도 부분도있을 있을것”이라고 것”이라고밝혔다. 밝혔다. 내년 내년윤 윤대표의 대표의포트폴리오는 포트폴리오는이미 이미 꽉 찼다. 넷플릭스 꽉 찼다. 넷플릭스버전의 버전의‘크라임씬’ ‘크라임씬’ ‘흑백요리사2’와 ‘흑백요리사2’와‘싱어게인’ ‘싱어게인’새 새시즌 시즌등 등 을 준비 중이다. 그는 “스튜디오 슬램은 을 준비 중이다. 그는 “스튜디오 슬램은 ‘참신함’이라는 ‘참신함’이라는이상을 이상을좇는 좇는회사로서 회사로서 계속해서 재미있는 예능을 계속해서 재미있는 예능을만들어 만들어갈 갈 말했다. 것”이라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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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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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소식 | Entertainment News November 14, 2024 l WeeklyFocus Entertainment News ㅣ연예가 소식 107
아이유 "표절의혹 제기 중 중학교 동문도 … 180여명 고소"
지난해 가수 아이유를 상대로 표절 의혹 을 제기한 이들 가운데에 아이유의 중학 교 동문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포함된 것 으로 알려졌다.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11일 "지난해 4∼5월경 근거 없이 표절 의혹을 제기함으로써 아이유의 명예를 훼손한 자들 중 일부의 신상정보가 특정 되었다"며 "이들 중 아이유의 중학교 동 문으로 추정되는 자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관련 사건이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아이유에 대한 지속적인 괴롭 힘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대 응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당시 온라인을 중심으로 표절 의혹에 시 달린 아이유는 저작권법을 침해했다며 경찰에 고발당하기도 했다. 그러나 경찰
은 고발을 각하했고, 아이유 측은 고발인 을 상대로 민사상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해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 소속사는 "지난 7월 24일 서울중앙지방 법원에서 열린 첫 변론기일에 상대방이 불출석했으나 두 번째 변론기일이 12월 4일로 예정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해당 고발인이 아이유의 중학교 동문인 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이와 함께 아이유 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신원으로 부터 2023년∼2024년 아이유 관련 형사 고소 현황을 전달받아 공개했다. 소속사가 지난해부터 아이유에 대한 협 박, 모욕, 명예훼손, 불법 합성물 제작 등 범죄 요건을 충족하는 중대한 사례를 선 별해 고소한 이들은 총 180여명에 이른 다. 그 가운데 6건은 구약식 벌금형 처분이 내려졌고, 3건은 교육 이수 조건부 기소 유예 처분을 받았다. 아이유를 간첩이라 주장하는 등 허위 루머를 유포한 사건은 현재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소속사는 악성 게시글 작성자를 상대로 합의나 선처 없이 강력 처벌을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앞으로도 악성 게시글 작성자 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라며 "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불법 행위를 저지 르는 일을 이제는 멈춰 주시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해를 품은 달' 배우 송재림 갑작스럽게 사망 …"자택서 발견"
12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배우 송 재림은 최근까지도 TV 드라마와 연극, 뮤 지컬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했다. 모델 출신으로 2009년 영화 '여배우들' 로 데뷔한 고인은 2012년 드라마 '해를 품 은 달'에서 왕의 곁을 지키는 과묵한 무사 김제운 역을 맡으며 이름을 알렸다. 신인 이었지만 '차궐남'(차가운 궐 남자)이란 별 명을 얻으며 주목받았다.
이후로도 송재림은 액션 연기가 돋보이 는 캐릭터를 자주 맡았다. 드라마 '투윅스'에서 주인공을 쫓는 과묵 한 킬러 역을,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에 서 소림 무술의 달인 역을,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선 검도 사범 겸 체육대학원생 역을 소화했다. 영화 '용의자', '야차'에서 도 특수요원으로 출연했다. 2014년에는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 해 능글맞으면서도 다정한 모습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고인은 생전 연합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잰걸음으로 계속 가는 게 제 연기의 모 토"라며 "어떤 특정한 캐릭터로 붕 뜨기 보다 꾸준하게 연기하는 배우가 되고 싶 다"고 말했다. 고인은 한국은 물론 아시아 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데뷔 후 일본에서 여러 차례 단독 팬미팅을 열었고, 중국과 태국, 대만 등 6개국에서 팬미팅 투어를 진행했다. 지난해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끝내고 홀로 활동한 고인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긴 여행 시작" 이란 문구를 남겼다.
넷플릭스‘오징어 게임2’세트장, 상징 지키고 규모 커졌다
채경선 미술 감독은 미로 복도에 대해 " 새롭게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입 체적인 감정 표현이 미로 복도의 통로 를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갈등, 대립, 사 건들이 펼쳐지게 될 것 같다. 여기에만 머무는 게 아니라 다음에 어떤 공간들을 통과하면서 올라가는 그 지점까지도 기 대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오징어 게임'의 채경선 미술 감독이 시 즌2에서 변화한 세트장에 대해 설명했 다. 지난해 12월 충청도 모처에서 '오징 어 게임' 시즌2의 세트장이 취재진들에 게 공개된 가운데, 현장에는 작품의 연 출과 각본을 맡은 황동혁 감독과 제작사 퍼스트맨스튜디오의 김지연 대표, 채경 선 미술감독이 함께했다. 이날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취재진들에게 작품의 상 징인 주요 세트 2곳을 공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오징어 게임'은 2021년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후 4주 동안 16억 5천만 시간의 시청 시간을 기록했고, 여전히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많이 본 시리즈로 남아있 다. 특히 프라임타임 에미상 후보에 오 른 최초의 비영어권 시리즈로, 최우수 드라마 시리즈상 등 주요 부문 14개 후 보에 올랐으며 이정재(남우주연상)을 비 롯해 6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특히 '오징어 게임'은 에미상에서 특수 효과, 스턴트 퍼포먼스, 미술 부문에서 수상에 성공하며 인정받았다.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참여한 채경선 미술감 독은 "시즌1과 같이 똑같은 공간의 설정 으로 핑크 미로 복도가 나오게 된다. 이 공간은 시즌1과 똑같은 설계 방식, 똑같 은 디자인으로 작업했습니다. 그런데 ( 시즌1에서) 좀 아쉬웠던 공간감이나 동 선에 더해 통로가 하나씩 더 추가되고, 높이감도 11m 정도로 올려서 시즌1보 다는 더 규모감이 있는 디자인으로 설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시즌2가 '기훈'(이정재 분)의 복수 에서 시작되는 이야기 흐름을 가져가는 만큼 조명을 어둡게 설계했고, OX의 불 이 밝혀졌을 때 대비감을 시각적으로 표
현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OX가 갖고 있는 어떤 직관 적인 느낌은 '너랑 나랑 다르고 네가 맞 고 내가 틀리다'라는 대립의 시작이다. 그리고 색감도 빨간색과 파란색이 대비 되는 것들이 우리가 사회적 이념이나 어 떤 전 세계적으로 기호화된 어떤 의미하 는 것들을 빨간색, 파란색으로 표현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았다. 바닥 조명에 장 치를 넣어서 LED 불빛을 내 밤에 불이 꺼지면 OX가 이렇게 환하게 밝히는 그 런 이미지적인 효과를 갖게 됐다"고 덧 붙였다. 세트장 공개 당시에는 숙소에 약 100 개의 침대와 매트리스가 있었던 상황. 채 감독은 "원래 456개의 침대와 매트리 스가 쫙 있었었는데 게임이 3라운드까 지 이어지면서 많은 분이 떨어져서 지금 100개 정도만 남게 됐다. 매트리스는 소 품팀이 456개를 일주일 동안 세팅했다. 근데 매트리스가 엄청 무거워서 제일 위 에 높이 올라가 있는 것들은 장비를 써 서 안전하게 세팅했고, 저는 베개 세팅 을 담당했다"고 전했다. 미로와 마찬가지로, 숙소의 평수도 시 즌1보다 넓어졌다며 "전체 평수가 400 평 정도 되는 규모고 실제 저희 보조 출 연자분들과 참가자들 분들과 스태프들 이 다 들어와도 될 만큼의 평수를 만들 기 위해서 세트장을 확보했다. 제작 기 간은 한두 달 정도 걸렸다"며 "다시 한 번 이런 공간을 제작하고 만들고 구현하 게 되는 것에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굉장 히 영광이고, 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 는 공간으로서 재미있는 요소들이 조금 더 추가됐다"고 했다. 한편 전 세계를 열광케 한 '오징어 게 임'인 만큼 시즌2에서 펼쳐질 이야기에 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 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 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 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로, 오는 12월 26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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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ㅣ Life
2024년 11월 1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가장 단순하고 효과적인스트레스 관리법, 심호흡 건강을 위해 실천할 것을 권하는 방법들 은 여러 가지가 있다. 카테고리로 나누자 면 ‘식습관 개선’, ‘규칙적 운동’, ‘ 숙면을 위한 노력’ 등이 있다. 여기에 한 가지를 더한다면 아마 ‘스트레스 관리’ 정도가 될 것이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 원이라는 말이, 단순한 관용어가 아니라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알다시피 스트레스는 안 받고 싶 다고 해서 안 받을 수 있는 게 아니다. 엄밀 히 따지자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라 는 의사들의 조언은 ‘스트레스를 관리하 도록 노력하시고’라는 말로 바뀌어야 할 것이다. 물론 어떻게 말하든 의미는 같으 니, 적당히 알아듣는 편이 좋겠지만.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일상에서 할 수 있 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스트레칭? 요 가? 필라테스? 명상? 다 좋은 방법이다. 하 지만 효율성 면에서는 ‘심호흡’이 으뜸 이다. 다른 방법들이 효과 면에서는 더 뛰 어날 수도 있지만, 시간·공간 효율성 면 에서는 심호흡이 압도적이기 때문이다. 물 론, 위의 스트레스 관리법들도 실제로 심 호흡을 적극 활용하는 방법들이다. 하지만 실제로 심호흡이 어떤 식으로 스 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냥 숨쉬는 것과 깊 게 숨쉬는 것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또, 지금 곧장 할 수도 있는 심호흡은 과연 옳 은 방법일까? 심호흡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심호흡, 복부 깊이까지 들이마시는 게 포인트 심호흡의 ‘심’은 ‘깊다’라는 뜻이 다. 즉, 깊게 들이쉬는 숨을 말한다. 일반적 인 호흡이나 의도적으로 짧게 쉬는 호흡(
일명 개 호흡)은 보통 빠르고 얕게 쉰다. 따 라서 폐의 상부만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심호흡은 폐의 하부는 물론 복부까 지 깊숙하게 숨을 들이마시고 내뱉는 것 이 포인트다. 당연히 한 번에 ‘더 많은 산 소’를 흡수할 수 있다. 깊숙하게 숨을 마 셔야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호흡 속도 가 느려진다. 폐 질환이나 호흡기 질환이 없는 일반적인 경우, 4초 정도에 걸쳐 들 이마시고, 다시 4초 정도 참은 다음, 약 6초 정도에 걸쳐 천천히 내쉬는 것이 일반적 이다. 물론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구체 적인 시간은 다를 수 있다. 포인트는 들숨 과 날숨 모두 평소보다 배 이상 시간을 들 인다는 데 있다.
심호흡, 심장에게 여유를 주다 심호흡을 올바르게 시도하면 공기가 폐 의 아래쪽까지 들어가게 된다. 이때 횡격 막이 아래로 내려가면서 일시적으로 폐의 용적이 커지고 여유공간이 넓어진다. 폐의 거의 모든 영역이 사용면서, 평소 호흡으 로 닿지 않던 폐 하부까지 사용된다. 자연스럽게 일반 호흡보다 훨씬 더 많은 폐포가 개입하게 되므로, 기체 교환도 그 만큼 활발해진다. 즉, 한 번의 호흡으로 흡 수되는 산소의 양과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양이 더 많아지는 것이다. 더 많은 산소가 공급되면 심장에 가해지 는 부담이 줄어들면서 일시적으로 안정적 인 상태가 된다. 이로 인해 심박수가 감소 하게 되고, ‘휴식·이완 상태’에 관여 하는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된다. 이에 따 라 혈관이 확장되면서 혈압이 낮아지고, 전체 심혈관계에 이로운 효과가 나타난 다. 긴장했던 근육들이 풀어진다는 것 역
시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한숨’은 일시적, 심호흡은 지속적 깊이 들이마신다는 점에서 ‘한숨’과 유사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엄밀히 따 지자면, 심호흡과 한숨 모두 신체와 정신 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은 같다. 하지만 세부적인 호흡 방식에 차이가 있으며, 그 로 인한 효과도 다르다. 심호흡은 들이쉬 고 내쉬는 과정 전체를 의식적으로 천천 히 진행하는 호흡법이다. 반면, 한숨은 깊 은 숨을 들이쉬었다가 한꺼번에 숨을 강 하게 내쉬는 것이다. 보통 감정적인 반응 으로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무의식적인 현 상이다. 실제로 한숨 역시 깊게 숨을 들 이마시게 되므로, 일시적으로 스트레스나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는 있다. 하지만 무 의식적으로 나타나는 일회성 반응이므로, 심호흡처럼 지속적인 이완 효과를 제공해 주지는 못한다. 스트레스를 느낀다면? 바로 심호흡부터 자율신경계의 양대 축은‘교감신경계’ 와 ‘부교감신경계’다. 교감신경계는 투
쟁 및 도피 반응을 유도하고, 부교감신경 계는 휴식 및 소화 상태를 이끈다. 스트레 스를 받는다는 것은 교감신경계가 필요 이상으로 활성화된다는 것을 뜻한다. 이 때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투쟁 및 도피 반 응이 일어나면서 ‘코르티솔’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때 심호흡을 통해 충분한 양의 산소가 공급되면 부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면서 심박수가 줄어들고 신체 기관들이 이완 상 태로 바뀐다. 이때 ‘세로토닌’과 ‘도파 민’ 등의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되며 스트 레스 반응이 줄어들며 코르티솔 수치 완화 에 도움을 준다. 심호흡이 스트레스를 다 스리는 데 도움을 주는 기본 원리다. 사실 위와 같은 과정을 이해하지 못하더 라도, 사람들은 일단 극심한 스트레스나 분노를 느낄 때 본능적으로 심호흡을 하 려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무의식적이고 자연스러운 반응인 셈이다. 다만, 당사자 는 감정적으로 격해져 이를 조절하지 못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주위에서 “심 호흡을 하라”고 권고하며 진정시키는 방 식으로 이루어진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4년 11월 15일 금요일
기획연재
109
Romance of the Three Kingdoms ㅣ 술술 읽는 삼국지
[술술 읽는 삼국지 29]
죽을 고비를 넘긴 유비와 관우를 애써 놓아준 조조 2024년에는 난세를 이겨내는 지혜가 담긴 중국 고전 삼국지를 읽어보면 어떨까? 삼국지는 크게 진수가 쓴 역사서 정사 삼국지와 나관중이 쓴 역사소설 삼국지연의 로 나뉜다. 주간포커스는 선명하고도 형상적인 삼국 시대의 모습과 영웅호걸들의 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삼국연의를 기획 연재하고자 한다. <달라스 중앙일보>
원소의 명장 안량. [출처=예슝(葉雄) 화백]
관우가 안량을 죽이자 조조군은 여세를 몰아쳐 원소군을 대파했습니다. 원소는 유비의 아우인 관우가 안량을 죽인 것을 알고는 유비를 끌어내 죽이라고 명령했습 니다. 그러자 유비는 세상에 비슷한 사람 은 얼마든지 있다며 위기를 모면합니다. 안량의 원수를 갚기 위해 8척 장신의 문 추가 나섰습니다. 저수가 가벼이 움직이 지 말고 상황을 보면서 대처하는 것이 좋 다고 간언했습니다. 원소가 화를 내며 소 리쳤습니다. “ 너희들이 군사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날짜를 지연시키기 때문에 큰일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이다. 군사행동은 아무도 모 르게 재빨리 해야 한다는 말도 못 들었느
냐?“문추는 유비와 함께 황하를 건너 연 진에 영채를 세웠습니다. 조조는 군량과 마초(馬草)를 미끼로 문추의 군사들을 유 인했습니다. 장료와 서황이 나섰지만 상 대가 되지 않았습니다. 다시 관우가 나섰 습니다. 문추는 3합을 겨루고 달아났습니 다. 관우의 적토마가 문추를 따라잡자 청 룡도가 번쩍이면서 문추가 말에서 떨어졌 습니다. 조조군은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조조가 문추를 무찌른 계략에 대해 모종 강은 이렇게 평했습니다. ‘조조는 군량과 말을 버려 적을 유인하 고 황금과 인수(印綬)를 버려 인재를 유인 한다. 죽이고 싶어도 유인하고, 등용하고 싶어도 유인하는 것이다. 그러나 문추는
조조에게 유인되지만 관우는 유인 되지 않았기 때문에 조조도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원소는 안량과 문추를 죽인 자가 관우라는 것을 알고 다시 유비를 죽이려고 했습니다. 유비는 기죽지 않고 청산유수로 원소를 설득했습 니다. 조조는 평소 이 유비를 꺼려왔습 니다. 그는 지금 내가 명공의 처소 에 있다는 것을 알고 내가 공을 도 울까 봐 일부로 관우를 시켜 두 장 수를 죽인 것이오. 이렇게 하면 공 은 반드시 화를 낼 것이고, 이것은 공의 손을 빌려 유비를 죽이려는 것 이니 명공은 잘 생각하시기 바랍니 다. 원소는 다시 유비와 마주 앉았 습니다. 유비는 심복 부하를 시켜 관우에게 밀서를 보내면 반드시 와 서 도울 것이니 함께 조조를 토벌하 자고 제안했습니다. 줏대 없는 원소 는 매우 기뻤습니다. 내가 관우를 얻는다면 열 사람의 안량과 문추를 얻는 것보다 나을 것 이외다. 한편, 조조는 관우의 복심(腹心)을 알고 싶어 장료를 보냈습니다. 장료 가 관우에게 물었습니다. 형과 유비의 교분을 이 아우와 형 의 사귐에 비교한다면 어떠합니까? 나와 아우는 벗으로 사귀는 것이 고, 나와 유비는 벗이고 형제이며 또한 군신인데 어찌 한자리에 놓고 논할 수 있겠소? 묻고 답하는 게 너무나 간단명료 하지요? 그런데 리동혁 작가가 함 께 번역한 나관중본에는 둘의 대화가 구 구절절(句句節節) 옳은 말들입니다. 내용 이 조금 길지만, 그 차이점을 살펴보겠습 니다. 공은 『춘추』를 보시는데 관중과 포숙 의 사귐을 들려줄 수 있습니까? 관중은 늘 이렇게 말했다 하오. ‘나는 세 번 싸우다가 세 번 물러섰으나 포숙은 나를 비겁하다고 여기지 않았으니, 나에 게 늙은 어머니가 계심을 알았음이요, 나 는 세 번 벼슬길에 나갔다가 세 번 쫓겨났 으나 포숙은 나를 무능하다고 보지 않았 으니, 내가 때를 만나지 못했음을 알았음 이라. 나는 늘 포숙과 이야기하면서 궁지 에 몰렸으나 포숙은 나를 미련하다고 여기 지 않았으니, 사람이란 불리한 때가 있음
을 알았음이요. 나는 늘 포숙과 함께 장사 하면서 이윤을 나눌 때 많이 챙겼으나 포숙 은 내가 욕심이 많다고 하지 않았으니, 내 가 가난함을 알았음이라. 나를 낳은 이는 부모이지만 나를 아는 이는 포숙이니라.’ 이것이 바로 관중과 포숙이 서로 마음을 알 았다는 사귐이오. 형과 유비의 사귐은 어떠합니까? 나는 형님과 생사를 같이할 사이요. 살면 같이 살고, 죽으면 같이 죽을 것이니 관중 과 포숙에 비길 바가 아니오. 저하고 형과의 사이는 어떻습니까? 우리야 우연히 만나 사귀는 사이라, 흉한 일에 마주치면 서로 구하고 어려운 일을 겪 으면 서로 돕지만, 구할 수 없으면 그만두 니 어찌 생사를 같이하는 나와 형님의 정에 비할 수 있겠소? 유비가 전날 소패에서 패했을 때 형은 어 찌하여 죽기로써 싸우지 않았습니까? 그때는 사실을 몰랐기 때문이오. 만약 형 님이 돌아가신다면 내가 어찌 홀로 살겠 소? 어떻습니까? 나관중본의 내용이 훨씬 진 솔함이 배어있지요? 이토록 따뜻한 대화 를 단 한 문장으로 줄였으니 이를 읽는 독 자들의 느낌은 인정머리 없는 ‘싸늘함’ 그 자체입니다. 원소의 부하인 진진이 몰래 관우에게 유 비의 밀서를 전달했습니다. 관우는 답장을 써주며 조조가 윤허하지 않으면 죽기를 각 오하고 유비에게 갈 것이라고 약속했습니 다. 조조는 관우가 떠나려는 것을 알고는 문에다 ‘면회사절’ 팻말을 걸었습니다. 관우는 몇 번을 찾아갔지만 매번 조조를 볼 수 없었습니다. 장료도 병을 핑계로 만나 주지 않았습니다. 관우는 더는 기다릴 수 없었습니다. 작별의 편지와 함께 한수정후 (漢壽亭侯) 인수(印綬)와 그동안 받은 금은 (金銀) 등을 모두 봉해놓고 두 형수를 모시 고 출발했습니다. 조조는 관우를 부하로 삼으려고 했지 만 실패했습니다. 참모들이 죽이라고 했 지만 조조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모 종강은 그 이유를 이렇게 밝혔습니다. ‘조조는 일생 귀신이나 불여우처럼 간사 하고 거짓 되게 살았는데, 갑자기 정정당 당해 늠름(凜凜)하고 열렬(烈烈)하여 파란 하늘처럼 티가 없고 태양처럼 밝은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 그러자 주옥(珠玉) 앞에 앉 아 있는 것처럼 자신의 추한 모습을 느끼게 됐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좋아하고 공경 하는 마음이 생겨 차마 죽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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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그림 찾기
November 14, 2024 l주간 WeeklyFocus 2024 년 11월 15일 금요일 포커스 텍사스
우리말 배움터 사자성어
擧 足 輕 重 (거족경중)
▶擧 (들) 거 足 (발) 족 輕 (가벼울) 경 重 (무거울) 중 ▶ 의미 : 다리를 드는 쪽에 따라 가볍고 무거운 것이 정해진다는 뜻. 팽팽한 균형을 깨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끼칠 때 비유하는 말. ▶ 유래 : 《후한서(後漢書)》〈두융전편(竇融傳篇)〉 한(漢)나라 말기 왕망(王莽)이 제위를 찬탈하고 신(新)나라를 세웠으나, 무리한 개혁 정 책으로 25년 만에 망하고 다시 군웅(群雄) 할거시대에 들어간다.이때 훗날 후한을 개 국한 광무제(光武帝) 유수(劉秀)가 대부분의 군웅을 평정해 나갔으나, 하서(河西)의 두 융(竇融), 농서의 외효, 촉(蜀)의 공손술(公孫述)은 끝까지 세력이 왕성했다. 이때 유수 는 하서 땅이 비옥할 뿐만 아니라, 지리적으로 농서와 촉에 연접해 있는 전략요충지 라서 먼저 하서의 두융을 회유하며, 황제를 칭하고 있는 둘을 치자고 제안하면서 다음 과 같은 조서(詔書)를 보냈다. 이 조서에서 ‘거족경중’이 등장한다. 두융을 끌어들 인 유수는 마침내 두 군웅을 멸하고 중원을 다시 통일하게 된다. 이때 광무제는 두융 을 토사구팽하지 않고 약속을 지켜, 후한 조정에서 대사공(大司空: 감찰을 맡는 정승) 의 높은 벼슬로 등용한다.
우리말 바루기
‘뚝빼기’가 아니라 ‘뚝배기’
‘뚝배기’는 [뚝빼기]로 소리 난다. 그렇지만 소리 나는 대로인 ‘뚝빼기’로 적지 않고 ‘뚝배기’로 적어야 한다. 자주 접하지 않는다면 ‘뚝배기’인지, ‘뚝빼기’인 지 헷갈린다. 더 헷갈리게 하는 건 ‘곱빼기, 악착빼기, 얼룩빼기, 이마빼기, 코빼기’처 럼 ‘빼기’가 붙은 말도 많기 때문이다. 이 말들은 소리 나는 대로 [빼기]라고 적는다. 한편으로는 ‘배기’가 붙은 말들도 있다. 나이배기, 대짜배기, 생짜배기, 알 짜배기, 육자배기…. 이 말들도 소리 나는 그대로다. ‘뚝배기’는 유별나 보 인다. 그런데 유별난 건 아니다. ‘늑대’도 [늑때]로 소리 나지만 ‘늑대’라 고 적는다. ‘낙지’는 [낙찌], ‘접시’는 [접씨], ‘갑자기’는 [갑짜기]로 된 소리가 난다. 그렇지만 적을 때는 ‘뚝배기’처럼 된소리를 반영하지 않는다. 이 말들의 공통점은 된소리가 나는데 그대로 적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유는 ‘ㄱ’ 과 ‘ㅂ’ 받침 뒤여서다. 우리말에서는 ‘ㄱ’ ‘ㅂ’ 받침 다음에 반드시 된소리가 난다. 이때는 된소리 표기를 하지 않는 게 한글맞춤법의 원칙이다. 그리고 한 가지가 추가된다. 뜻을 가진 가장 작은 단위인 형태소 한 개로 이뤄진 말이어야 한다. ‘뚝배 기’는 ‘뚝’과 ‘배기’로 나눌 수 없다. ‘늑대, 낙지, 접시’처럼 한 개의 형태소 로 이뤄져 있다. ‘ㄱ’ 받침 뒤, 한 형태소 안이어서 ‘뚝배기’로 적는다. 그런데 ‘얼룩빼기’도, ‘곱빼기’도 ‘ㄱ’과 ‘ㅂ’ 받침 뒤이지만 된소리로 적 는다. 짐작하듯이 이 말들은 각각 ‘얼룩’과 ‘곱’에 ‘빼기’가 붙어 만들어졌다. 그래서 ‘뚝배기’처럼 적지 않는다.
2024년 11월 14일 2024 l 주간 주간 포커스 텍사스 년 포커스 11월 1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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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열쇠:
세로열쇠: 1. 일정한 지역의 주민이나 그 지역 출신자들에 대 한 좋지 않은 생각이나 편견 2. 특정 행위에 의하여 상해를 입히는 것. 강도~죄. 과실~ . 업무상~. 4. 일정한 일에 직접 관계가 없는 사람. 이것은 우리 문제니 ~는 상관하지 마라 5. 소진의 합종설과 장의의 연횡설을 아울러 이르 는 말. 合從連衡 7. 일정한 주제에 대해 청중 앞에서 강의 형식으로 말함. 대중 상대로 한 ~. 9. 손으로 몸을 두드리거나 주물러서 피의 순환을 도와주는 일. massage 11. 육해공군의 소위 이상의 군인. 우리 집 첫째는 ~로 군 복무를 마쳤다 13. ~를 믿다/ ~ 교리를 따르다/ ~를 가지다/ ~에 귀의하다/ 신흥~와 기성~. 14. 나가고 들어온 돈을 따져서 셈함. 會計를 보다 보니 會計를 정확히 해야겠다 15. 10월 3일. 우리나라 건국 기념일. ~에는 마니산 에서 단군에게 제사를 지낸다 16. 현역 복무를 마치고 일반 사회로 복귀한 사람. 10월 8일은 ~의 날 17. 어떤 일이나 대상이 원하는 대로 되기를 바라고 기다림. 부모님 期待에 어긋남 19. 복제나 각색, 모조품 따위에 대해 원작이나 원 본, 진품 따위 이르는 말. original 20. 오수와 폐수를 아울러 이르는 말. 각종 ~가 무 단 방류돼 수질 오염시키고 있다 21. 글자의 수나 운율 같은 형식 따르지 않고 소설, 수필 등과 같이 자유롭게 쓴 글 24. 외국에서 사는 중국 사람. ~ 출신 상인들은 해 외에서 힘을 모아 경제권 형성
1. 지방 주민이나 자치단체가 자신의 행정사무를 자주적으로 처리하는 정치제도 3. 1945년 10월 24일 성립. 본부는 미국의 뉴욕에 있음 10월 24일은 ~일이다 6. 이십사절기의 하나로 서리가 내리기 시작할 무 렵으로 올해는 양력 10월 23일 8. 음식물이 입에 당기는 듯이 맛깔스러운 맛. ~ 도 는 짜장 냄새가 코를 찌르네 10. 나이가 많은 사람. 우리 아들은 수많은 ~를 물 리치고 부장 자리에 올랐다 12. 지은 죄나 잘못에 대해 용서를 빎. 잘못을 반성 하며 깊이 謝罪를 드립니다 13. 거침없이 마구 오가거나 이리저리 다님. 그녀는 공연 내내 무대를 ~무진함 14. 모임에서 펴내는 기관 잡지. 우리 학회에서는 일 년에 두 차례 ~를 간행한다 15. 우리 학교 開校 이래로 너 같은 수재는 처음 탄 생했어요. 반대는 폐교 16. 대자본을 지닌 실업가나 금융업자의 활동 분야. 財界의 큰 관심사인 법 개정 18. 미천한 집안에서 훌륭한 인물이 나는 경우 ~에 서 용 났다고 표현하죠 20. 강원도 평창군, 홍천군, 강릉시에 걸쳐 있는 산. 월정사가 있으며 1539미터 22. 지극한 칭찬을 받는 가운데. 우리집 신제품 빵 이 ~에 판매되고 있다 23. 매년 10월 셋째 토요일은 ‘ ~의 날’ 입니다. 알고 계신가요 25. 행동이 몹시 흉악한 사람을 이르는 말. 人面獸 心의 반윤리적인 흉악범죄자 26. 10월 28은 ~관련 종사자들의 사기와 재소자의 갱생 의지를 북돋우기 위한 날
Across: 1 Gravy 6 Tel __ 10 Hook part 14 Fable writer 15 Traveled by car 16 Native ruler in Africa 17 Australian bear 18 Rampage 19 Not any 20 Information 21 Tons 23 North American nation 24 Northwest by west 26 Made a menacing noise 28 Egyptian paper (plr.) 31 Female child 32 Possessive pronoun 33 Navy cleric 36 Winter precipitation 40 Quit moving 42 Earnings 43 Not far 44 Where a family lives 45 Type of star or watch 48 Her 49 Snow gliders 51 Nissan's former name 53 Cringe 56 Trail 57 Time period 58 Gleaming 61 Imitated 65 Opera solo 67 Poles 68 What people do in their sleep 69 Cob vegetable 70 Bulb flower 71 Bundle of yarn 72 Helen of __ 73 Dole out 74 Painter Richard
1 Rice wine 2 Long time 3 U.S. Air Force 4 New territory dwellers 5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abbr) 6 Indian weapon 7 Invalidate 8 Teen hero 9 War returnee 10 TV lawyer Matlock 1 'love' (Italian) 12 Wash 13 Bun 21 Off-Broadway award 22 Distress call 25 Sarcastic 27 Association (abbr.) 28 Ritzy 29 Motor vehicle 30 Cotillion 31 "You can't eat just one" brand 34 Musical composition 35 Bad (prefix) 37 Loch __ monster 38 Next to Kauai 39 Small bird 41 Mexican money 45 Early American 46 First man 47 Rodent 50 Killed in action 52 What you say after "please" 53 Act in response to something 54 Mistake 55 Egyptian capital 56 Old-fashioned 59 Traditional knowledge 60 Modify 62 Bard 63 Canal 64 Fox holes 66 Some 68 South southeast
112 www.FocusColorado.net 이주의 책 ㅣ Break Time 126
2024 년 11월 15일 포커스 텍사스 November 14,금요일 2024 l주간 WeeklyFocus
책 | Book
모우어 끝내 나아가게 하는 내 안의 용기에 대한 이야기 “끊임없이 상상하고 상상해서, 세계를 만드는 거지. 두려운 것이 없는 완전한 세계를. 그렇게 우주를 만드는 거야, 이곳에서. 그럼 이곳이 진짜가 되겠지.” 2019년 『천 개의 파랑』으로 한국과학문학 상 장편 대상을 수상하며 혜성같이 등장해 한 국 SF의 눈부신 미래를 만들고 있는 작가 천선 란. 그의 세 번째 소설집을 출간한다. 천선란은 그간 『밤에 찾아오는 구원자』 『나인』 등의 장편소설을 비롯해 소설집 『어떤 물질의 사 랑』 『노랜드』, 연작소설 『이끼숲』과 중편 소설 『랑과 나의 사막』 등을 펴내며 이 세계 와 시대에 대한 고민을 가장 활발히 독자와 나 누어온 작가이다. 독자가 뽑은 ‘2022 한국 문 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로 선정된 연유도 이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올초 펭귄 랜덤하 우스와의 억대 선인세 계약(『천 개의 파랑』) 이라는 놀랍고 반가운 소식을 전하기도 한 그 는,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한국문학의 위상과 해외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에도 역시 적극적으 로 응답하는 작가가 되리라 기대된다. 『모우어』는 『노랜드』 이후 2년 만에 묶 는 소설집으로 미발표작 두 편을 포함해 2020 년부터 2024년까지 쓴 단편 여덟 편이 수록되 어 있다. 외계 존재 진압에 투입된 어린아이들 부터 비범한 능력이 있는 십대 청소년, 장의사 안드로이드,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살아가는 인 간과 비인간동물까지 다양한 존재가 조명되는 이번 소설집에는, 사라진 존재를 구하고자 분 투하는 이들의 쓸쓸하면서도 아련한, 그러면서 도 뜨거운 내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극한의 상
황에 직면한 천선란의 인물들은 슬픔과 상실감 을 안고도 나아가기를 멈추지 않는데, 그 용기 는 어떻게 생기고 또 발휘되는지, 이번 소설집 편편에 담긴 간절함이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리 라 믿는다. 어쩌면 누군가도 나처럼 살고 있다는 사실에 공감과 위로를 얻는 정도면 참 좋겠다. 녹록하 지만은 않은 우리의 일상에 응원을 얻으면 더 좋겠다. 그래서 우리 일상의 모든 것들이 꽤나 소중해지는 작은 변화를 일으키기를 바란다. 그래서 다시 그림 그리기를 시작했으면 좋겠 다. 천선란의 세계는 거대 우주를 배경으로 탁월 한 개인이 숭고한 도전을 해나가는 것이 아니 다. 인간에 의해 뒤틀린 세계를, 폭력과 아름다 움이 뒤섞인 세계를, 어떻게 견디고 잘 받아들 일 수 있을까 애쓰는 것에 가깝다. 그럼에도 불 구하고 인간에게는 마음이 있다는 것. 서로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 잃지 않으려 절박하게 매 달리는 마음으로 말이다. 그 마음들은 스스로 도 몰랐던 용기를 불러일으키고, 천선란의 거 창하지 않은 인물들은 그 용기를 소중히 쥔 채 마음이 시키는 대로 행동해나간다. 씁쓸한 현 실을 극복하는 서사가 아닌, 서로를 이해하고 기억하는 단 한 사람이 있음을 보여주는 방식 으로. 천선란은 이 위태로운 세계에 기꺼이 파 수꾼이 되고자 하는 인물들을 우리에게 소개한 다. 이 인물들을 알고 있다는 것이 “홀로 버텨 야 하는 그 경계에서 조금은 덜 외롭게 할 수 있 지 않을까. 누군가는 영웅이 되고, 누군가는 숨 고, 누군가는 지키고, 누군가는 이름만 남겨놓 고 홀연히 사라지는 세상에서.”
특수 공막 콘택트 렌즈 ㅣ 안구 건조 덴버제자교회에서 ㅣ 백내장 녹내장 라식 RK수술 부작용 ㅣ 39년 각막 전문의예배 ㅣ 세컨드 어피니언 반주자 를
청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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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격 : 교회반주 경험자 구비서류 : 이력서 문 의 : 정기훈 목사 | 720-402-4694 (kihoon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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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포커스 텍사스 년 포커스 11월 15일 금요일 2024년 11월 14일 2024 l 주간
Mr. 플랑크톤
청설
Mr. Plankton
Hear Me: Our Summer
"넌 평생 외롭게 살다가 길바닥에서 혼자 죽을 거야." 엉뚱한 '씨'로 잘못 태어나 방랑의 삶을 택해야 했던 남자 해조. 그가 인생 마지 막 여행을 떠난다. 그의 전 여자 친구이자 세상에서 가장 불운한 예비신부 재미 가 그 길에 강제 동행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대학생활은 끝났지만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없어 고민하던 용준. 엄마의 등쌀에 떠밀려 억지로 도시락 배달 알바를 간 용준은 완벽한 이상형 여름과 마주 친다. 손으로 말하는 여름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 더 잘 듣기보단 더 잘 보고 느끼 려 노력하지만, 마침내 가까워졌다 생각하던 찰나 왜인지 자꾸 멀어지려 하는데…
<이번주 미 넷플릭스 순위> 1 2 3 4 5 6 7 8 9 10
Beauty in Black This Is the Zodiac Speaking The Diplomat The Manhattan Alien Abduction The Lincoln Lawyer Territory Love Is Blind Nobody Wants This The Comeback: 2004 Boston Red Sox Escape at Dannemora
<이번주 한국 넷플릭스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Mr. 플랑크톤 아케인 지옥 취하는 로맨스 조립식 가족 정숙한 세일즈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단다단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
헤나 + 컷 $50↑
<이번주 미 영화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이번주 한국 영화 순위>
Venom: The Last Dance The Best Christmas Pageant Ever Heretic The Wild Robot Smile 2 Conclave Anora Here We Live in Time Terrifier 3
1 2 3 4 5 6 7 8 9 10
청설 베놈: 라스트 댄스 아마존 활명수 레드 원 보통의 가족 아노라 대도시의 사랑법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데드라인 오후 네시
코팅 + 펌 $70↑
미용사 구합니다
ㅣ Family Life 114 www.FocusColorado.net 슬기로운 가족생활슬기로운 가족생활 | Family Life 108
2024 년 11월 15일 금요일 포커스 텍사스 November 14, 2024 l주간 WeeklyFocus
性
중년 이후의 성, 다시 세울 수 있다 <4>
사춘기 자녀와 현명하게 대화하는 법
성생활의 변화와 대비법
사춘기 자녀와 현명하게 대화하는 법 3가지
<피할 수 없는 갱년기, 중년 이후의 性 위협> 중년 이후는 신체적, 사회적, 심리적으 로 많은 변화를 경험하고 신체적 노화 가 시작되는 시기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때다. 이 시기에는 갱년 기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발기부 전이나 성욕감퇴, 우울, 근력저하 등의 갱년기 증상들은 삶의 질을 낮추는 동 시에 신체기관 기능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한 연구조사에 의하면 40~70세 남성 64.6%가 갱년기를 경험하는 것으로 알 려져 있다. 갱년기는 남성호르몬 감소 가 주원인으로 흔히 발기부전이 동반된 다. 발기부전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 은 아니지만 심리적 좌절감과 함께 남 성의 삶의 의미를 잃게 만들 수 있다. 이 때문에 남성갱년기는 우울증을 증 가시키는 일이 흔하게 발생한다. 남성 갱년기는 혈중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 테론이 3.5ng/mL 미만일 때 남성갱년기 로 진단하고, 테스토스테론이 3.0ng/mL 이하인 경우 호르몬 치료를 고려한다. 여성도 갱년기에서 자유롭지 않다. 여 성은 폐경기 전후 여성 호르몬인 에스 트로겐 감소로 갱년기를 겪는다. 생식 기계 위축과 함께 안면홍조, 골다공증 등이 대표적 증상이다. 45~59세 중년 여성의 경우 68%가 갱 년기 증상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성갱년기>
여성의 삶에서 갱년기는 피하기 힘들 다. 폐경 후 급격한 여성호르몬 감소로 불가피하게 갱년기를 겪을 수밖에 없 게 된다. 한국 여성의 평균 폐경 연령은 49.7세로, 마지막 생리 후 무월경 상태 가 12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폐경 으로 본다. 이 기간의 전후를 갱년기로 부르게 되는 것이다. 갱년기는 보통 1~2 년 동안 증상이 자연스럽게 호전되지만 소홀히 관리하면 각종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여성갱년기에는 우울감이나 수면장애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또 행복 호르몬인 세라토닌 수치가 줄 어 감정기복을 느끼기도 쉽다. 여성갱 년기는 여성호르몬 치료를 쓴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보충해 갱년기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이외에 유산 소운동이나 근감소증을 위한 근육운동 을 하고 비타민D를 보충하는 것이 좋다. <다음 호에 계속>
■ 대화는 짧게 하라 자녀가 사춘기가 되면 자아가 강해 지고 자신만의 주관이 생기면서 부 모의 말을 듣지 않으려 한다. 하지만 부모의 입장에서는 아이의 반항적인 태도를 그냥 두자니 버릇이 없고 혹 여 나쁜 길로 빠지진 않을까 걱정되 어 아이를 통제하려 든다. 못마땅한 점을 지적하면서 잔소리를 하니 아이 들은 귀를 막고 마음마저 꽁꽁 닫아 버린다. 그러니 아예 대꾸를 안 하고, 방에서 나오질 않는 것이다. 이 시기 에는 부모가 무슨 말을 해도 듣기 싫 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고 삐딱 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에 대화를 길게 할수록 말다툼만 하게 된다. 끊임없 이 질문하고 꼬치꼬치 캐묻지 말자. 사춘기 아이들의 특징을 이해하고 대 화 시간을 짧게 가져야 한다. 꼭 필요 한 말만 짧게 해야 아이가 아예 대화 를 거부하는 최악의 상황을 막을 수 있다. ■ 선택권을 주어라 '이청득심(以聽得心)'이라는 말이 있 다. 마음을 기울여 상대의 말을 들음 으로써 상대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는 뜻인데, 아이가 말을 안 듣고 반항 을 하는 시기에는 부모가 아이의 말 에 경청하고 배려하는 자세가 더욱 필요하다. 합리적이고 이성적으로 옳 은 말을 하는 것도 상황을 악화시킨 다. 옳은 말이 항상 좋은 말은 아니다.
부모가 먼저 답을 정해 놓고 묻거나, 이래라저래라 지시하는 말투로 말하 기보다는 아이의 의견을 물어보도록 하자. 아이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 록 대화를 이끌고 아이의 의견을 존 중해 주었을 때 자녀와의 관계를 원 만하게 유지할 수 있다. ■ 긍정 스트로크를 주어라 좋은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기 위해 서는 '스트로크(stroke)'가 필요하다. 스트 로크는 심리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인정 자극으로, 상대의 존재나 가치를 인정하 는 모든 말과 행동을 뜻한다. 사람은 생 물학적인 배고픔보다 정서적인 배고픔 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 부드러운 미소 로 바라봐 주고 등을 토닥여 주며 아낌 없이 칭찬을 해 주는 존재와 그 기억이 우리에게 안정감을 주고 살아가는 힘이 된다. 사춘기 자녀에게 필요한 것도 바 로 이런 스트로크이다. 아이가 사춘기를 잘 보낼 수 있도록 신체적, 언어적 긍정 스트로크를 통해 아이의 존재를 인정하 고 수용해 주어야 한다.
무릎이 아픈데 목에 스카프 하라고?…겨울, 관절 건강 1순위는 고소득 전문직 Career Woman에 도전하세요! 음이 관측되는 등 본격적인 겨울 추위에 을 3도가량 높일 수 있어 체온 유지에 효 동을 추천한다. 운동은 주 3회 이상 규칙적 앞서 관절 통증을 예방하기 위한 준비가 과적이다. 외출 후에 무릎 통증이 느껴진 으로 해주면 관절 통증 및 부상 예방에 도 필요하다. 다면 온찜질로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 움된다. 4또 추위로 인해 옷이 두꺼워진 상태에서 관절염 환자라면 관절을 따뜻하게 보호 환을 도와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것이 좋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혈액순환을 위 다. 하지만 무릎에 부종이나 물이 차는 증 움츠리다 보면 어깨나 목, 팔이 경직되기 해 반신욕이나 족욕, 사우나를 하는 것이 상이 있을 때에는 얼음찜질을 해야 하고 쉽기 때문에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준다. 영어 필수 좋고 평소 온찜질이나 병원을 찾아야 한다. 허 원장은 “관절염 환자에게 가장 권장할 근 무 시 무릎 급 담요를 사용해 통증이 동반된다면 겨울은 관절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하는 무릎을 따뜻하게 보호하면 통증을 완화할 걷기나 수영, 실내 자전거 타기 권장 만한 운동은 ‘걷기’다. 잘 걷기만 해도 무경험자 환영 시기다. 갑자기덴버 추워진 (Dana 날씨로 혈관이 통증을$27-$34 예방하기 위해서는 추운 날씨에 활동량이 줄면 관절 주변의 관절염 예방에 도움되기 때문이다. 특히 point수CA 수 있다. 관절 Start 50세 미만유연성이 보폭을 넓게 하고 빠르게 걸으면 유산소 뿐 아니라 축해 혈액순환이 불량해지면서 퇴행성 관 체온은 36~38도로 유지해야 한다. 외출을 근육과 인대가 약해질 (커미션 & sick pay) 에서 근무하실분 특별우대) 절염으로 인한 무릎 통증이 심해질 수 있 할 때는 전체 체온을 높여줄 수 있도록 내 떨어지기 때문에 작은 충격에도 큰 통증을 운동과 근력 운동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Monday - Saturday 480-266-4759 느낄 수 있다.문의: 이를 예방하려면 평소 적절 무릎 관절 건강을 위해 가장 중요한 근육 다. 바른세상병원 관절센터 허재원(정형외 복을 입거나매니저 얇은 옷을 여러 겹기본급 입어 체온 승진시 $5,000 Kevin Song 10:00 AM 3:00 PM 과 전문의) 원장은 “추위가 관절염 자체 을 유지하는+.커미션 것이 좋고, 손·발·목 등 추 한 운동을 통해 관절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이 허벅지 근육이다. 평소 실내 자전거, 스 ($1,000-$4,000) 관절남겨주세요 건강을 위해 좋 쿼트, 다리 들고 버티기를 통해 허벅지 근 를 악화시키는 것은 아니지만 추워지 10:00 AM 날이 - 5:00 PM 위에 노출되는 부위를 가리는 것도 도움된 것이 중요하다. 무릎문자 은 운동으로 걷기나 수영, 아쿠아로빅, 실 육을 강화해두면 통증 완화에 도움된다” 면서 통증 민감도가 높아져 통증을 더 잘 다.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입동으로 첫 얼 특히 스카프나 목도리를 활용하면 체온 내 자전거 타기 등 관절에 부담이 적은 운 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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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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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ㅣ여행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4년 11월 15일 금요일
구불구불 걷다 알았네, 내 뒤에 펼쳐진 구름바다 작나무숲 입구에 닿는다. 읍내가던길 중 금바리~박달고치 구간이 산불통제 지역에 포함된다. 소양강둘레길과 자작 나무숲은 통제되지 않는다.
진우석의 Wild Korea
구불구불 걷다 알았네, 내 뒤에 펼쳐진 구름바다
강원도 인제천리길 3선
실핏줄처럼 이어진 505㎞ 코스 설악마주보길엔 비경 파노라마 진우석의 Wild Korea 읍내가던길의 자작나무숲도 장관 강원도 인제천리길 3선
작나무숲 입구에 닿는다. 읍내가던길 중 금바리~박달고치 구간이 산불통제 10코스 은비령길은 이순원 소설 은 지역에 포함된다. 소양강둘레길과 자작 비령의 무대다. 소설 속에서 은비령은 나무숲은 통제되지 남녀 주인공이 이룰않는다. 수 없는 사랑을 했 보부상이 소금 지고 넘던 큰눈이고개
은비령길 고개 넘으면 단풍바다 실핏줄처럼 이어진 505㎞ 코스 강원도 인제군은 남북 분단으로 땅이 갈 설악마주보길엔 비경 파노라마
리고, 소양강 댐 건설로 마을이 수몰되 읍내가던길의 자작나무숲도 장관 는 아픔을 겪었다. ‘인제천리길’은 인제 은비령길 고개 넘으면 단풍바다 구석구석의 끊긴 길과 버려진 길을 한 땀 씩 기워 만든 트레일이다. 36개 코스 약 강원도 인제군은 남북 분단으로 땅이 갈 505㎞의 길이 실핏줄처럼 이어진다. (사) 리고, 소양강 댐 건설로 마을이 인제천리길 김호진(64) 대표의수몰되 추천을 는받아 아픔을 겪었다. ‘인제천리길’은 인제 인제천리길 중 설악마주보길, 읍내 구석구석의 끊긴 길과 버려진 길을 한 가던길, 은비령길 3개 코스를 걸었다.땀 씩 기워 만든 트레일이다. 36개 코스 약 505㎞의 길이 실핏줄처럼 이어진다. 유령처럼 달려드는 설악 능선의 안개(사) 인제천리길 김호진(64) 대표의 추천을 “예까지 오셨으니 설악마주보길에서 받아 인제천리길 중 설악마주보길, 읍내 운해를 만나 보셔야죠.” 가던길, 은비령길 코스를 걸었다. 김 대표 말에3개 혹해서 이른 새벽에 출 발했다. 자동차 상향등을 켜자 안개가
� 설악마주보길에서 만난 장대한 운해. 설악산 능선과 구름바다가 절경을 빚었다. � 남전리와 원대리 주민이 장 보러 다녔던 곱은골은 원시적인 느 낌이 풍긴다. � 화려한 단풍 터널을 볼 수 있는 필례온천 길. � 설악마주보길의 외로운소나무. � 인제천리길을 만든 주역인 김호진 대표. 뇌줄중을 회복한 뒤 고향 땅을 샅샅이 걸으며 길을 완성했다. � 읍내가던길을 걷는다면 인제터미널 인근 남북면옥을 추천한다. 3대째 이어온 막국수집이다.
는 약 42㎞. 그 안이 온통 구름바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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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처럼 달려드는 설악 능선의 안개 만난 장대한 설악산 절경을박달고치의 빚었다. � 남전리와 원대리 주민이 장 보러사는 다녔던 곱은골은 원시적인 느 다. 구름바다가 소양강둘레길, 원시림, 유령처럼 달려들었다. 말고개터널을 나 � 설악마주보길에서 “원대리에 정순자씨 엄마가 읍 이제 설악산 조망을 즐길운해. 차례다. 속능선과 풍긴다. 화려한 단풍 볼영 수 있는 길. � 설악마주보길의 외로운소나무. 만든 갔어요. 주역인 김호진 뇌줄중을 “예까지 오셨으니 설악마주보길에서 구상나무와 잣나무 조림지, 원대리 � 자인제천리길을 와 공터에 차를 세웠다. 여기서 임도를 낌이 내에 콩 팔러 어린대표. 순자씨는 엄 초나 양양�바다에서 본터널을 모습과 딴판필례온천 고향 건너편으로 땅을 샅샅이 걸으며 길을서북능 완성했다. 작나무숲까지 � 읍내가던길을 품고 걷는다면 인제터미널 인근 남북면옥을 추천한다. 이어온 막국수집이다. 운해를 만나 보셔야죠.” 있어서 인제천리길 한 바퀴 돌아 회귀하는 길이 설악마주 회복한 마가 단팥빵 사3대째 온다고 해서 박달고치 이다.뒤동쪽 설악산 김 대표 말에 혹해서문화재소나무길의 이른 새벽에 출 보길이다. 4-1코스인 선이 육중한 몸매를 자랑한다. 가장 높 을 대표한다. 읍내가던길은 곧은골길과 에서 오매불망 기다렸다지요.” 주민이 읍내로 장 보러 다니던 발했다. 자동차 상향등을 켜자 안개가 는은약곳에 잘 보인다. 42㎞.안산(1430m)의 그 안이 온통 구름바다다. 자작회동길로 나뉘는데, 곧은골 길이 구간 소양강이 일부분이다. 김 대표가 고개에 얽힌 이야기를 도 상징인 뾰족한 리 박달고치의 원시림, 란도란 유령처럼 달려들었다. “원대리에 사는엄마가 정순자씨 엄마가 읍 이제봉우리가 설악산 조망을 즐길 서북능선 차례다. 속왼 다. 만소양강둘레길, 김 대표와 함께 걸었다. 일출을 40분 앞둔말고개터널을 오전 6시 10분.나구 바위 들려준다. 가져온 단팥빵 솟아 있다. 조림지, 원대리 와불구불한 공터에 차를 세웠다. 여기서 임도를 출발점은 잣나무 인제터미널이다. 읍내를자 벗 내에 임도를 걷다가 고개를 드니 초나 콩 팔러 갔어요. 어린 순자씨는 엄 양양 바다에서 본 모습과 영 딴판 구상나무와 은 얼마나 맛있었을까. 김 대표는 이런 쪽으로는 설악산 공룡능선·미시령·신선 어나면 내린천을 소양강 둘 마가 점 없이 화창했다. ‘운해는 물 이다. 식으로 길에 사 얽힌 이야기를 인 봉 등이 하늘에 파노라마를 그린다. 품고따르다가 있어서 인제천리길 한구름 바퀴한 돌아 회귀하는 길이 설악마주 단팥빵 온다고 해서찾아내 박달고치 동쪽 건너편으로 설악산 서북능 작나무숲까지 레길로 접어든다. 소양강 옆 오솔길을 에서 건너갔나? ’ 싶었는데 뒤를 돌아보고 화 선이하산은 제천리길을 만들었다. 그가 길을 만든 임도를 따르면가장 된다.높금 을 대표한다. 읍내가던길은 곧은골길과 보길이다. 4-1코스인 문화재소나무길의 오매불망 기다렸다지요.” 육중한계속 몸매를 자랑한다. 따르는 호젓한나뉘는데, 숲길이다.곧은골 길은 소양강 들짝 놀랐다. 저 멀리 골짜기에 구름이 은강송 제주올레 덕분이다. 2009년 뇌졸중 거쳐 출발점으로 돌아온 자작회동길로 구간 건김 일부분이다. 대표가 고개에 얽힌 이야기를 도 곳에군락지를 안산(1430m)의 상징인 뾰족한 을김낀대표와 오지마을인 금바리로 이어진다. 란도란 가득했다. 최고의 으로 쓰러졌던 대표는가져온 올레길을 걸 다. 설악마주보길은 산불통제 기간(11 함께 걸었다. 일출을 40분 앞둔 운해 오전 전망대는 6시 10분.일명 구 바위 들려준다.김엄마가 단팥빵 봉우리가 솟아 있다. 서북능선 왼 만 보이는 전망이 빼어나 ‘외로운소나무’ 기다렸다는 으면서 몸을 회복했다. 김 값진 일을 이런 하고 월 15일~12월 갈 수 없다. 딱 소양호가 출발점은훤히 인제터미널이다. 읍내를 벗 은 불구불한 임도를 앞이었다. 걷다가 고개를 드니 쪽으로는 얼마나 맛있었을까. 대표는 설악산15일)에는 공룡능선·미시령·신선 다. 돌탑을 지나면따르다가 곱은골로소양강 접어든다. 듯 해가 싶었던 그는 고향찾아내 땅 구석구 남았다. 단풍이 끝물이니 내린천을 둘 식으로 구름 한 점솟았다. 없이 화창했다. ‘운해는 물 봉일주일 길에 2011년부터 얽힌 이야기를 인 등이 하늘에 파노라마를 그린다. 서둘 어나면 ‘곱은’이란 말처럼소양강 길이 고불고불 박달 제천리길을 골짜기를 메운 운해 빛이 쏟아 석을 탐사했고, 2016년 마침내 인제천리 러 다녀오시라. 접어든다. 옆 오솔길을 건너갔나? ’ 싶었는데 뒤를위로 돌아보고 화 만들었다. 그가 길을 만든 하산은 계속 임도를 따르면 된다. 금 레길로 고치로호젓한 이어지는데, 풍성한 진다. 운해가 꿈틀거린다. 길을 개통했다. 숲길이다. 길은원시림이 소양강 건 들짝 놀랐다. 저격렬하게 멀리 골짜기에 구름이남 강송 군락지를 거쳐 출발점으로 돌아온 따르는 제주올레 덕분이다. 2009년 뇌졸중 올레길 걸은 뒤에산불통제 얻은 깨달음 펼쳐진다. 박달고치 정상에는 커다란 으로 서쪽 운해 끝자락으로 아스라이일명 홍천 다.제주 박달고치에서 작전도로를 따라걸3 낀 오지마을인 금바리로 이어진다. 가득했다. 최고의 운해 전망대는 쓰러졌던 김군대표는 올레길을 설악마주보길은 기간(11 을 2-1코스 읍내가던길은 데크 전망대를 설치했다. 인제빼어나 읍내와 으면서 가리산이 보인다. 가리산까지 직선거리 월 15일~12월 ㎞쯤 내려오면, 명성 자자한 원대리 자 훤히 보이는 전망이 ‘외로운소나무’ 앞이었다. 기다렸다는 몸을 회복했다. 값진 일을 하고 15일)에는 갈남전리와 수 없다.원대 딱 소양호가
던 아련한 장소로 등장한다. 은비령길 보부상이 지고 넘던 큰눈이고개 은 가리산소금 방재체험마을에서 큰눈이고 10코스 은비령길은 이순원 소설 은 개를 넘어 필례계곡으로 이어진다. 큰 비령의 무대다. 소설 속에서 은비령은 눈이고개는 보부상이 소금을 지고 넘었 남녀 주인공이 이룰 수 없는 사랑을 했 던 유서 깊은 고개다. 고갯길은 한 사람 던 아련한 장소로 등장한다. 은비령길 이 겨우 지날 만큼 좁고, 작은 고개가 서 은개 가리산 방재체험마을에서 큰눈이고 너 이어진다. 큰눈이고개 일대는 장 개를 숲이다. 넘어 필례계곡으로 이어진다. 큰 대한 봄과 여름철에는 곰배령 눈이고개는 보부상이 소금을 지고 넘었 처럼 화려한 야생화가 수놓는다. 던큰눈이고개에서 유서 깊은 고개다. 고갯길은 한 사람 필례약수로 내려가 이 겨우 지날 만큼 좁고, 작은 고개가 서 는 길은 순하다. 필례약수 입구 단풍 터 너 개 이어진다. 큰눈이고개 일대는 장 널은 널리 알려진 단풍 명소다. 길은 단 대한 숲이다. 봄과 여름철에는 풍 터널 아래 계곡으로 이어진다.곰배령 인제 처럼 화려한 야생화가 수놓는다. 천리길이 찾아낸 비경으로 찾는 이가 큰눈이고개에서 내려가 많지 않아 호젓하게필례약수로 계곡 트레킹을 즐 는수 길은 순하다. 필례약수 입구 단풍 터 길 있다. 널은 널리 알려진 명소다.붉은 길은물 단 계곡물은 떨어진단풍 단풍잎으로 풍 되어 터널 흐른다. 아래 계곡으로 이어진다. 인제 이 가을도 따라 흘러간다. 천리길이기간에는 찾아낸 비경으로 찾는 이가 산불통제 10코 많지 호젓하게 계곡 트레킹을 즐 스 중 않아 군량분교~필례온 길 구간만 수 있다.걸을 수 있다. 천 글·사진=진우석 여행작가 계곡물은 떨어진 단풍잎으로 붉은 물 이 mtswamp@naver.com 되어 흐른다. 가을도 따라 흘러간다. 산불통제 기간에는 10코 스 중 군량분교~필례온 ᮰ᥫ᳙ᨩᜉ 천 구간만 ᴏᵉ걸을 수 있다. ᦽᚳᙶ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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듯 해가 솟았다. 일주일 남았다. 단풍이 끝물이니 서둘 다. 돌탑을 지나면 곱은골로 접어든다. 싶었던 그는 2011년부터 고향 땅 구석구 ᯐᛛᛝ 여행정보=‘설악마주보길’은 말고개터널~외로운소나무~말고개터널, 7㎞ 2시간쯤 걸린다. 2-1코스 읍내가던길은 인제터미널~곱은골~원대리마을회관, 25.3㎞ 8시간쯤 걸린다. 10코스 은비령길은 짧은 편이다. 가리산방재체험마을~큰눈이고개~군량분교, 10㎞ᥧᱟᮝ 3시간 30 ᙤᬩ ‘곱은’이란 말처럼 길이 고불고불 박달 석을 탐사했고, 2016년 마침내 인제천리 골짜기를 메운 운해 위로 빛이 쏟아 러 다녀오시라. ᩐᴩḶᦸ 분쯤 걸린다. 마을버스가 인제터미널~원대리 자작나무숲~필례약수~한계령 등 주요 명소를 순환한다. (사)인제천리길은 올겨울 ‘눈꽃 눈길 함께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1박2일 일정으로 12월 15일 이후 6회 진행할 예정이다. 인제천리길이나 인제군 관광과에 문의하면 된다. ᴏᵉἦᨶ់ 고치로 이어지는데, 풍성한 원시림이 길을 개통했다. 진다. 운해가 격렬하게 꿈틀거린다. 남 ᳙ᡒ ᱟᩢᤠᜉ 제18220호 40판 ᵄ᪉ᬩ ᴜᴝឤᨎᮨ 펼쳐진다. 박달고치 정상에는 커다란 서쪽 운해 끝자락으로 아스라이 홍천 제주 올레길 걸은 뒤에 얻은 깨달음 박달고치에서 군 작전도로를 따라 3 ᭴ᱦ ᱣរᙦᠵᜉ ᱳᲩᛝ 2-1코스 읍내가던길은 남전리와 원대 데크 전망대를 설치했다. 인제 읍내와 ㎞쯤 내려오면, 명성 자자한 원대리 자 가리산이 보인다. 가리산까지 직선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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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투어멘토 박평식의 여행 이야기
노르망디가 부리는 색다른 마법, 몽생미셸·옹플뢰르 프랑스에서 파리 다음으로 인기 있는 여행지는 노르망디 끄트머리에 붙어 있는 섬이자 수도원인 몽생미셸(Mont Saint-Michel)이다. 중세엔 수많은 순례 자들이 찾았고 이젠 한 해에 수백만 명 의 여행자들이 오간다. 프랑스어로 몽 (Mont)은 산을, 생(Saint)은 성자를, 미셸 (Michel)은 대천사 미카엘을 뜻한다. 8세기 초, 오베르(Saint Aubert) 주교 의 꿈에 미카엘 대천사가 나타났다고 한다. “큰 돌 위에 예배당을 지어라” 라는 꿈을 세 번이나 꾸고 나서야 모래 톱 위에 솟아 있는 휑한 바위섬에 예배 당을 짓기 시작했다. 몽생미셸은 조수 간만의 차가 심해 썰물에만 출입할 수 있는 곳이었기에 영국과 프랑스가 벌 인 백년전쟁 때는 요새 역할을 담당했 고 프랑스 혁명 중에는 감옥으로 사용 되기도 했다. 2차 세계대전 때 폭격에 부서지지 않은 것으로 유명세를 탔고 1979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 되며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되었다. 몽생미셸의 계단을 오르다 보면 문득 오버랩되는 장면이 하나 있다. 바로 루 이지 코지 감독이 1976년에 만든 ‘라
스트 콘서트’다. 피아니스트인 리처드 와 시한부 인생을 사는 스텔라의 운명 적 만남이 이뤄진 곳이 바로 몽생미셸 이다. 수도원 자체로도 근사하지만 전망대 에서 바라보는, 사방이 파노라마로 뚫 린 뷰는 정말 환상적이다. 지금껏 셀 수 도 없이 많은 바다와 섬과 하늘을 봤지 만 몽생미셸의 그것은 성스럽기까지 하 다. 몽생미셸은 수많은 사람들을 불러 들였다가 밤이 되면 모두를 흩어낸다. 대부분 일일투어로 오기 때문에 아침 에 도착해서 오후면 다 빠져나가는 경 우가 많다. 하지만 몽생미셸이 주는 신 비로움과 성스러움을 오롯이느끼기 위 해서는 새벽과 해질녘을 놓치지 않는 것 이 좋다. 이곳에서 1박 이상을 하는 여 행자에겐 아침과 저녁 해무에 싸인 환 상적인 몽생미셸을 볼 수 있는 행운이 기다린다. 또한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노르망 디 대교를 건너면 구스타브 쿠르베, 클 로드 모네 같은 대가들이 앞다퉈 화 폭에 담으려 했던 항구마을 옹플뢰르 (Honfleur)다. 옹플뢰르는 중세 말 백년
전쟁의 전초기지였고, 이어진 대항해시 대의 거점 항구였다. 16세기 들어 대항 해시대가 본격화되자 옹플뢰르 항구를 통해 많은 탐험가들이 항해에 나섰다. 이후 캐나다, 서인도 제도, 아프리카 해 안, 아조르 등과 해상 무역을 통해 번창 했으며, 18세기 말까지는 노예무역의 5 대 주요 항구 가운데 하나였다. 대항해 시대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옹 플뢰르는 20세기에 들어 다시금 관광 지로 부상했다. 랜드마크는 생 카트린 교회. 서유럽에서 제일 오래된 목조 교 회로, 뱃사람들이 들락거렸던 항구도 시답게 큰 배를 뒤집어 놓은 형상이다. 옹플뢰르는 특히 해질녘 항구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이 낭만적인 풍 광을 마주한다면 누구나 드라크르와, 쿠르베, 시냐크, 마티스를 비롯하여 빅 토르 위고, 모파상 등과 마찬가지로 옹 플뢰르란 도시와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박평식 US아주투어 대표 동아대 겸임교수
아주 관광 문의
전화 213.388.4000 웹사이트 usajutour.com
아주 관광 2025년 벚꽃 모국 관광, “스페샬 요금으로 한국 다녀오자” 미주 최대 관광사인 아주 관광과 함께 2025년 벚꽃 관광 모집에 들어갔다 모 국 관광하면 아주 관광이 떠오른다. 오 늘날 아주 관광이 있기까지 가장 효도 상품이 모국 관광이 아닐까 본다. 지난 달도 아주 관광은 가을 단풍 관광으로 10월에 무려 420명이나 한국에 다녀왔 다. 기존에 모국관광 코스로 다녀오신 분들은 똑 같은 코스로 가기에는 문제가 있어 새로운 코스를 원하기에 이번 가을 에도 아주 특별한 코스를 만들어 평소에 안 가본 코스로 특별히 모국 방문을 진 행했다. 이에 2025년 봄에도 벚꽃 관광 으로 벚꽃을 중심으로 새로운 코스로 모 집에 들어갔다. 예전에 타회사와 다녀오신 분들은 이 구동성으로 다름 회사 상품과 차원이 다 르다고 이번에 아주를 통해 다녀오신 분 들이 많은 칭찬에 주변의 다른 분들에게 적극 추천해 주고 있다. 투어도 좋지만 가는 곳곳에 지자체에서 마련해주는 행 사도 관광에 엑센트 역할을 해주고 있 다. 그래서 이번에 준비한 2025년 벚꽃 모국 관광 일정은 서해안 남해안 부산
등에 각 관광지를 돌아보고 각지의 향 토 음식을 선별하여 특별히 식사와 일 정을 새롭게 구성하였다. 호텔도 각 지역에 최고급 호텔과 식사 또한 더욱 업그레이드하였다. 한국 최고 의 리무진 관광버스 VVIP BUS로 쾌적 한 관광을 할 수 있다. 이번에 마련한 스 페셜 벚꽃 모국 관광 상품은 전국을 아 우르는 코스로 경기도+ 충청도+ 전라 도+ 경상 남/북도와 부산을 돌아보며 도시를 다 돌아보는 팔도 유람 코스이 다. 여행의 코스는 서울 1박을 하며 한복 을 입고 경복궁을 관광하며 청와대, 롯 데 월드 타워, 청계천 등을 관광한다. 서 울에 숙박하는 호텔은 오성급에 노보텔 호텔에서 숙박하며 호텔 조식 또한 최고 급이다. 다음날 벚꽃이 만발한 청주에서 예전 대통령이 사용했던 용품을 전시한 청담 대 관광과 과거와 현존을 오가는 전라북 도의 전주에서 지자체 행사, 무주로 가 서 곤돌라를 타고 덕유산 정상까지 오 르며 아름다운 한국의 자연에 심취해 본다. 고추장의 도시 순창에서 장 담그
기 체험, 전국의 최초의 군림 공원 강천 산을 관광한다. 특히 전라도의 향토 음 식은 예전에 한국에 있은 때를 기억하 며 예전의 맛을 기억해 더욱 맛있으리 본다. 다음날 곡성으로 이동하여 지금은 없 어진 증기 기관차를 섬진강에서 가정역 까지 탑승하며 시골의 정취에 빠져본다. 구례로 이동 한국에서 불국사 다음으 로 보물을 많이 보유한 화엄사와 섬진강 줄기에 벚꽃지대를 만끽하며 박 경리 소 설 토지의 주 무대 최참박댁을 둘러본 다. 하동의 쌍계사와 진해의 벚꽃들은 더욱 모국관광을 추억에 잠기게 할 것이 다. 석식은 광양 불고기로 유명한 광양 에서 우리 한우가 맛있는지를 직접 느껴 본다. 한방 마을 산청에 가서 여러가지 한방 체험을 한다, 공진당을 직접 만들 어 보기도 하고 힐링 체험도 보고 배꼽 에 침 뜸을 맞으며 건강에 중요성을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의 산업 중심도시 창원시를 방문 해 창원시의 자랑 콰이강의 다리에서 투 명한 유리 다리에서 보는 아찔한 바다
와 경상도의 자랑 무학 소주 전시장을 방문한다. 전 세계의 주류가 한곳에 전 시되어 같은 술이지만 종류에 다양함에 놀란다. 아울러 창원시에서 준비한 만찬 과 환영식도 준비중이다. 다음날 부산으 로 이동한다. 부산은 한국 제2의 도시로 영화 국제 시장으로 많은 외국인에게도 알려진 곳으로 부산 명소인 자갈치 시장 과 광안리 해수욕장의 야경 관광은 부산 의 아름다운 도시라는 것을 더욱 느끼게 한다. 종교를 떠나 한국에 사찰 중 가장 아름답다는 바닷가의 용궁사의 사찰도 관광을 한다, 부산에서 1박후 서울로 이 동중 한국 민속촌을 들러 옛 우리에 향 토적인 모습을 보며 자유시간을 가진다. 서울로 이동하여 모국 방문자는 서울에 서 헤어지고 이왕 한국에 오신 김에 동 남아도 베트남, 캄보디아도 다녀 올 수 있다. 이민생활에 힘들었던 모든 스트레 스를 한국에서 마음껏 풀며 이 왕 한국 에 간 김에 보고 싶었던 친지도 만날 만 나고 관광도 즐기는 좋은 시간을 가져본 다. 아주 관광 연락처 213.388.4000. <아주관광 제공>
스기관사의 20초 막춤. 조회 수 320만에 출퇴근하면서 문득 궁금해지더군요. 이 댓글이 3600여 개. ‘공식 채널이라니…헉 전철 모는 사람은 누구지? 자격증 따고 최고네요.’ ‘연봉 협상할 때 꼭 이 영상 쓰 코레일 공채에 합격했습니다. 지하철 1 세요 ㄷㄷ.’ 한 소방서 유튜브 채널 운영 호선을 3년간 몰면서 ‘구로기관사’로 불 주간이런 포커스 텍사스 년 11월 15일 금요일 개명했죠(웃음).” 자는 댓글을 남겼다. ‘이2024 영상 보고 렸다가 미스기관사로 나태했던 오늘 하루를 반성합니다.’ 미스기관사는 미스트롯 시즌3에 나
-충주맨이‘잘한다’고 했다는데요.
“샤라웃(칭찬한다는 뜻의 신조어) 해 줘서 동영상으로 화답했어요.” -알아보는 이들도 많겠습니다.
“엄마와 함께 온 여자아이가 저를 알 아보고는 ‘나도 기관사가 되는 게 꿈’이
인터뷰 중 부산발 KTX가 들어왔다. #부산행3 좀비들이 달려든다. KTX로 피한 미스기관사. 그 앞에 역무원이 나타 나 “기차표를 보여주쇼”라고 한다. 그것 컬쳐 도 영어로. 미스기관사는 한술 더 떠 영어 로 답한다. “어디서 티켓을 사는데요?”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지하철이 걸어 다닙니다 수은주가 곤두박질친 날, 미스 기관사가 춤을 추고 철교 위를 지나가던 지하철 승객들이 “뭐야”라며 뜨악해한 다. 이 동영상에 달린 댓글 중 하나. ‘도대 체 코레일에 누가 독을 풀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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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약 먹은 대신 손주 젖물린 할미냥 뭉클” “쥐약 먹은엄마 엄마길냥이 대신손주 젖물린 할미냥고양이 고양이모성애 모성애뭉클” SNS가 고양이 콘텐트로 넘쳐나는 세상 이 됐지만, 10년 전만 해도 반려묘는 드 물었다. 하물며 길냥이는 혐오와 기피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동물원이 아니라 길 에서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야생동물인 길냥이는 인간 일상의 길동무다. 여행작가로 생업을 삼던 이용한 시인 은 2000년대부터 ‘길냥이 콘텐트’를 만 들어온 원조 고양이작가다. 2007년부터 블로그에 고양이 사진을 올렸고, 2009년 베스트셀러가 된 첫 고양이 에세이 안 녕, 고양이는 고마웠어요 이래 15권의 책을 냈다. 2011년 ‘고양이 춤’이라는 영 화도 찍었다. 그가 보여주는 고양이들은 좀 다르다. 18년차 캣대디로서 시골 길냥이 70여마 리와 끈끈한 유대관계를 쌓았기에 ‘장독 대 결혼식’, ‘땅콩소년단 PTS’의 칼군무, 파밭에 출몰한 ‘파묘’ 등 유니크한 사진 을 찍어 10만 구독자를 모았다. 4일 출간 된 고양이의 순간들 1·2권에도 길냥이 의 기적이 가득하다. “고양이는 오직 듣 는 법을 아는 사람에게만 말한다”는 프 로이드의 말이 떠오르는 장면들이다. 사실 그는 고양이에게 무심한 남자였 다. 2007년 어느 늦은 밤, 길냥이 일가에 게 간택당한 뒤 인생이 바뀌었다. “아내 가 불러 나가보니 집앞 버려진 은갈색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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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랑의 훼방꾼. 2 근엄한 얼굴로 아깽이들을 지키는 엄마냥. 3 이용한 작가. 4 ‘땅콩소년단 PTS’
파 위에 고양이가 갓 태어난 새끼 5마리 18년차 캣대디 ‘고양이 작가’이용한 를 젖먹이고 있었어요. 달빛이 하이라이 고양이 책 내고 사진·다큐도 찍어 트처럼 비추는데, 운명인지 그 장면이 머 리에서 떠나지 않았죠. 며칠 지나니 걔들 “길냥이와 공존하는 사회 꿈꾸죠” 이 꼬물꼬물 돌아다니더군요. 쪼만한 애 들이 먹을게 있나 싶어 밥을 주기 시작했 고, 점점 동네 길냥이 수십 마리를 챙 기게 됐어요.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 니 여행사진보다 반응이 5~6배 폭 발적이더군요. 연중 절반은 바 깥을 돌았는데, 그때부터 여행 가가 ‘여행안가’가 됐네요.” 국내에 고양이 책이 없던 시 3 4
[사진 이용한]
절, 그의 책이 5만부가 팔리자 애묘인들 에게 ‘고양이 작가’로 주목받으면서 사료 후원에 동참하는 팬들이 생겼다. 덕분에 시골에서 ‘고양이식당’ 3개를 운영할 수 있었지만, 이웃이 놓은 쥐약 때문에 슬 픈 이별도 많았다. “봉달이와 덩달이라 는 고마운 애들이 있었어요. 500미터 밖 에서도 차소리를 듣고 마중을 나오는데, 눈이 오면 눈밭을 달려왔죠. 고양이가 보 통 눈을 싫어하는데, 그애들 덕에 찍은 눈고양이 사진들이 귀한 작품이 됐어요. 봄이 되어 안보이길래 물어봤더니, 쥐약 을 먹고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더군요.”
온갖 위험이 도사리는 길위에 살면서 도 뜨거운 모성애는 사람못지 않다. “대 가족을 일군 ‘대모’라는 삼색이 할미냥이 있었어요. 새끼 중 ‘여리’라는 아이가 엄 마가 됐는데, 어느날 쥐약을 먹었나봐요. 대모한테 가서 뭐라고 하는 것 같더니 다 음날부턴 안보이고, 대모가 여리 새끼 ‘꼬 미’를 성묘가 될 때까지 젖을 물리더군요. 자기 엄마한테 새끼를 부탁한 거죠. 일본 고양이섬에선 공동육아도 목격했어요. 고양이도 육아는 힘들거든요. 어미 세 마 리가 돌아가면서 먹이를 구해오고, 새끼 를 같이 먹이면서 돌보는 거죠.” 그가 출연한 다큐멘터리 ‘고양이춤’ 에 비친 꼬질꼬질한 길냥이들에 비하면 요즘은 잘 얻어먹고 깔끔한 길냥이도 많 다. ‘동반자’ 길냥이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이 개선된 데는 그의 사진도 한몫했 다. “저뿐 아니라 SNS로 고양이 사진이 확산된 덕이죠. 그래도 여전히 길냥이와 사람 관계가 가장 안좋은 나라가 한국 이예요. 자연스럽게 공존하는 곳도 많 거든요. 가난한 나라 모로코에선 노숙 자도 얻어온 빵과 우유를 고양이와 나눠 먹어요. 그런 걸 주면 학대라고 욕하지 만, 거기 고양이는 그걸 먹고 삽니다. 없 는 사람들이 우유를 나눠주는 마음이 중요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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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건축 Cubit건축 DL건축 EVER 종합설계건설 SQ 종합건축 국제건설 노아건축 만물박사 새롬루핑/건축 세움빌더 스턴스건축 인엑스건축 중앙종합건설 텍스시트루핑 포시즌건축 현대건설
| 골프웨어 | 구두 |
로얄건강백화점.골프웨어.골프채 GOXO골프웨어 K-JENNY BOUTIQUE Sue 구두
Air Touch Ground Sky 에어컨(달라스) Ground Sky 에어컨(포트워스) OK에어컨 PMS에어컨/히터/냉동 디스카은트에어컨/히터 베스트1에어컨 비원냉동 스마트냉동에어컨 어스틴연스냉동에어컨 조이냉동에어컨 프로냉동
214.813.1170 972.955.7591 817.691.6432 214.796.3377 469.882.2138 972.878.9010 469.432.3839 214.724.2670 469.877.9893 214.799.9030 469.939.2133 214.316.3279
| 데이케어 | 유치원 |
1st 국제 어린이 유치원 469.688.5663 Discover & Share 972.304.1818 Preston Creek 몬테소리 972.403.7766 딩동댕 크리스챤 유치원 / 아카데미 469.855.1110 새싹유치원 469.900.8000 아이 몬테소리 유치원 214.287.0904 캐롤톤 몬테소리 972.446.2663 | 도넛 | 식당장비 |
972.620.2900 469.818.7710 469.684.3883 972.242.4042
| 꽃집 |
4RS 도넛장비수리 Danny Food도넛장비 Dawn Food Products Golden Glaze 도넛장비 iheart Kolache (Farmers Branch) iheart Kolache (Fri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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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ewig 웹디자인 CEI 사인 Design Speaks DL 설계 & 건축 e.NUE Design (이누디자인) GLPI Greater Dallas Press Green LED J 아트사인 J&K 토탈간판 JP 디자인 Lime Creative (웹사이트) Matrix Printing & Graphics Pin Design 핀디자인 Sign Expo SM Imprinting TEXAS PRO SIGNS The Dallas Sign Shop The Street Builder VN 프린팅 YB7 디자인&미디어 Yubinsoft 노아 그래픽스 뉴비젼 영상제작 뉴써니 칼렌더 달팽이 디자인 라임애드 비즈아이디어 사인엑스포 싸인몰 아멘 애드 애드팝 영아이디어 디자인 온타임싸인 이룸 디자인 코인포 & WEB SOLUTIONS 프레스티지 프린터스 프린트 킹 하나기획 한국 인쇄소 해피 모아 홀리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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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242.9899 972.943.8999 281.980.6699 713.932.8899 713.862.2530 737.717.6900 972.323.9700 972.881.0300 713.270.1110 713.468.0606 972.235.4831 214.632.5397 469.647.3877 817.460.9998 972.620.8300 972.488.8881 972.790.4800 972.790.4800 972.488.3137 915.594.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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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4년 11월 1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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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 Rhee변호사 김원영변호사 김환균변호사 마이클파커/교통사고상해 변호사 박장만변호사 박정호변호사 심현근변호사 이민전문법인 윌리엄추변호사 전모세변호사 전영주변호사 코크란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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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ns Chiropractic & Acupuncture 214.905.4999 Better Life Chiropractic 469.258.6730 EXCEL Chiropractic 469.248.0012 Irving Chiropractic Grande Center 972.252.9595 Primecare Chiropractic 940.279.5012 Salance Chiropractic 817.731.4848 김용규 카이로프랙틱 469.685.8918 김태근 카이로프랙틱 940.312.1448 리틀 익스플로러스 물리치료 469.618.4049 마이 카이로프랙틱 713.576.9358 세미한 카이로프랙틱 972.393.1004 안수현 카이로프랙틱 713.468.3155 에이스 카이로프랙틱 한방클리닉 512.339.1888 장 카이로프랙틱 972.401.1515 클루서블 카이로프랙틱 214.276.6700 텍사스 건스테드 카이로프랙틱 972.906.9986 하모니물리치료 214.893.3741 | 미용실 | 이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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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Center VitaleHEALTH First Health Family Care Lee Medical Clinic One 2 Wellness 내과 Plano Family Medicine Stella S. Kwang. M.D. T&R 종합의료원 그린 헬스 크리닉 김연웅 가정의학 김정기 의료원 루민종합병원 (McKinney) 루민종합병원 (Murphy) 루민종합병원 (Burleson) 루민종합병원 (Cross Roads) 루민종합병원 (Famers Branch) 루민종합병원 (Flower Mound) 루민종합병원 (Plano) 루민종합병원 (Prosper) 메디칼 클리닉 사이몬임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Dr. Carrie Kim 산부인과 Dr. Shi 산부인과 Dr. Siri 산부인과 Dr. Wei Zhang 산부인과 김풍영 산부인과 이진현 서덕기 종합의료원 송미혜 피부과 신택수 내과 심운기 가정전문의 안준영척추정형외과 연세클리닉 우리들병원 윤현철 크리닉 이 종합의료원 제일한미 홈 헬스케어 주상배 클리닉 친치과 클리닉 프리스코패밀리헬스케어클리닉 피터정소아과 한상철가정주치의 모던발목발전문클리닉 아나파메디컬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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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 정태신 Jason Shin 건강보험 K2 보험 뉴욕라이프남연숙 다나김종합보험 마이클박보험 브리지원재정보험/써니리 서경희보험 스테이트팜 신시스보험/Suhyun Park 앤드리아김종합보험 올스테이트/사라박 우리종합보험/엄태곤 이서니보험그룹 조금조보험 필립킴보험 한미종합보험 허진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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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y Yang부동산 Brian Kim부동산 Casey Kim Deukbok Cha부동산 Dewey Sung부동산 Isaac Chong부동산 James Kim부동산 Jay Oh부동산 Jessica Lee부동산 Julie Shin부동산 Jiwon Jung부동산/Austin John Choi부동산/Austin J부동산 Kelly Lee부동산 Kenneth P.Choe부동산 K섹터 분양 LEE부동산 Logan Kim부동산 M&A크라운그룹 MRG부동산 Steven Yoo부동산 Texas Legacy부동산 강수지부동산 광장시장 김지현부동산 김준부동산 니콜킴부동산 뉴스타부동산 리챠드최부동산 민킴부동산 메트로부동산 민킴부동산 박정희부동산 사이먼윤부동산 셀리최부동산 쉐넌정부동산 알제이부동산 에드워드최부동산 은혜부동산 이경숙부동산 이승규부동산 정계연부동산 정영희부동산 정지영부동산 준조부동산 (오클라호마) 진이스미스부동산 최경호부동산 최스테파니부동산 클레어부동산 타미림부동산 하나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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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법률그룹 Yi Law Group 김기철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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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리 헬스 패밀리 센터 ENVY테라피 Casper Porter Choe Clinic Cottonwood Medical Center Dr. Park 메디컬 클리닉 Fairway Family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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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 비즈니스파크 리스 Aileen Jung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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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자감자탕 Babe`s Chicken Dinner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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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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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 Bo China Chicken Bran-Frisco Chick N’ Straws China Factory China Gate China King Super Buffet China Village CJ가든 DAQ코리안퓨전식당 D Man(야식전문 배달 서비스) Empress of China Fat Ni BBQ Frank Seoul 식당 F&F 케이터링 (프렌차이즈) Gen Korean BBQ RackPepperFire(Fusion Bar) Jubilee cafe KANZI 일식당 Kooksoo국수 K타운스트릿푸드 Mama’s Korean Kitchen ONEnTWO CHICKEN Shoji Sushi & Hibachi - Frisco SUBEN Sushi Teriyaki 4U TORIDORI Won BBQ (원바베큐) Yummy House Yo! Bowl 강남에서 온 닭 강정치킨 누릉지치킨 나주면옥 담아(DAMMA) 달곱창 더진국 더크랩스테이션/캐롤튼 동보성(Frisco점) 동보성(달라스점) 또봉이통닭 똥꼬포차 마이티 칙 만리장성 매드포치킨 (Carrollton점) 매드포치킨 (Flower Mound점) 매드포치킨 (Frisco점) 매드포치킨 (Mckinney점) 명랑쌀핫도그 (시온마켓점) 바다여행 본촌 치킨 비비큐치킨(캐롤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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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선교회 조이풀교회 주님의교회 주님의기쁨교회 주빌리교회 천주교공소 캐롤튼한인제일침례교회 켈러한인제일침례교회 코너스톤장로교회 코너스톤한인침례교회 크로스웨이침례교회 큰나무교회 킬린한인침례교회 태런카운티한인교회협의회 파사데나제일침례교회 페어뷰교회 평화교회 포트워스제일장로교회 풍성한교회 프레리크릭침례교회 프렌즈교회 프리스코한인교회 플라워마운드교회 하나님의꿈의교회 하나님의이야기교회 하나로교회 하늘샘교회 한결같은교회 한교회 한국순교자천주교회 한마음교회 한마음침례교회 한미은혜침례교회 한미장로교회 한빛장로교회 한새사람교회 한소망교회 한우리교회 한인은혜침례교회 한인장로교회 한인침례교회 한인침례교회 할렐루야기도원 할렐루야선교교회 함께하는교회 행복한교회 형제침례교회 휴스턴기독교교회연합회 휴스턴늘푸른교회 휴스턴명성교회 휴스턴비젼교회 휴스턴서울교회 휴스턴소망교회 휴스턴순복음교회 휴스턴순복음사랑교회 휴스턴안디옥교회 휴스턴제자들교회 휴스턴참된교회 휴스턴한인교역자회 휴스턴한인교회 휴스턴한인장로교회 휴스턴한인중앙장로교회 휴스턴한인천주교회 휴스턴효진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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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류소도매 | 면허 |
DANNYS 리커 TABC텍사스주류면허
972.556.0148 214.315.5555
| 청소업체 |
UBM 엔터프라이즈
972.243.5273
| 치과 | 교정 |
New Bite 치과 5 STAR 덴탈 Alpha Omega D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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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nt Dentistry Choice D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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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aney Family Dental Dream Dentistry DK치과 Dr.안광석치과교정 EQ Dental Evergreen Dental General Dentistry Ho Phan Ha DDS 교정 i치과 Kids & Grownups Dental Kind Dental Care Marsh Lane Dental Meadowview Orthodontics Midway Dental Ora Milling Center Park Dental Clinic Patrick P Chen 치과 Pinnacle Dental Precinct Line Dentistry Premier Dental Western Center Dental 강윤철치과 강희정치과 구상모치과 권 덴탈 그레이스치과 김광일치과 김상택치과 김세준임플란트 김순기치과 김용천치과 김유일치과 김지현 치과 김태희치과 달라스 김태희치과 리차슨 김필조구강외과 노바덴탈 데이글로우치과 디아트치과 Dental Clinic (플래노) 똑똑한치과 럭키키즈덴탈 리버사이드치과 리차드슨종합치과 메도우뷰교정치과 메이플트리치과 베벌리치과 블루덴탈 블루덴탈 어스틴 블루덴탈 캐롤튼 블루덴탈 타일러 석주찬 치과 세이스마일치과 송영철치과 스마일치과 스톤레이크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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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안내 | Business Directory
2024년 11월 1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텍사스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스티브구치과 스파덴탈 스펙트럼치과 써니스마일치과 안송치과 앤드류라치과 (슈가랜드) 앤드류라치과(휴스턴) 양의탁치과 양희경치과 어린이치과 에델바이스치과 우리치과 유디치과 은혜치과 이라인 E Line 교정전문 이성애치과 이재열치과 정순화치과 캐롤튼 정순화치과 플레이노 제네시스 덴탈 중앙종합치과 쥴리안정치과 차호성치과 크리스티리치과 텍사스종합치과 텍사스종합치과 어스틴 토탈덴탈케어 특수치료/수술전문치과 패밀리덴티스트리 패밀리트리치과 포레스트덴탈카페 포트워스젠틀치과 프라임교정전문치과 프레시스마일덴탈 플레이노탑덴탈 하이큐치과 허일치과 홍선희치과 홍준임플랜트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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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리스킨 케어 스완뷰티 (구.속눈썹공주) 시세이도 화장품 (Shisedo) 아로마하우스 스킨케어 아리따움 플레이 유미 스킨케어 이뽀 이뽀 이정란 반영구화장 정관장 동인비 화장품 제니 스킨케어 제니리 데이스파 조이 스킨케어 진유 반영구 화장 참 레이져스킨센터 프리마디바 스킨클리닉 한나이슬 퀸스킨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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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조율
| 피트니스 | 필라테스 |
강피티피트니스 Lala 필라테스
469.758.8744 213.880.9870
| 프린팅 -티셔츠.후디.모자등 |
AA Massage AJ’s 스킨케어 Aritaum (아리따움/구 아모레) Betty J. Park. M. D Clara뷰티반영구화장 DermaPhi (더마파이) D.BLACK SHP 두피문신 Expert Clip FamilyClub 마사지.페이셜 Ficozy 발마사지 Foot Spa Get It Beauty(겟잇뷰티 반영구) Goji Therapy Center JinaJina 스킨케어 Ki’s 경락테라피 Lee’s Therapy Moon Skin Care Nature Collection Q 발마사지 Queen Skin Care(퀸 스킨 케어) Royal Foot Salon Elegant Selah Skincare Serenity 네일살롱 (Spa & Lash) Silk Nails Silk Nails & Spa Skin Nature Esthetic Spa Avenue S TYLASH 속눈썹.왁싱.피어싱 S스킨케어 Tonymoly 가위소리 그린 테라피 김선재 치료 마사지 나실인 영구화장 나영살롱 영구화장 노던베이 우먼스 헬스센터&스파 뉴스킨 (이미리) 뉴스킨 화장품 (Ms.김) 뉴스킨 화장품 (이미경) 도샤 COSMETICS & SKIN CARE 루비셀 모던라인 미나속눈썹연장 미샤 (Missha) 미아 스킨케어 반영구화장 (황주현) 비너스 (Venus Med Spa) 샤론 스킨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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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881.7881
잉크네스트
| 학원 | 교육 | 레슨 |
Expert미용학원 JJ 골프 아카데미 J2C Art Studio 미술학원 Joshua 피아노 레슨 Kim’s 피아노 Modern Sound Studio Ra’s바이올린 Studio Ra’s 첼로 Studio SteveKo미술학원 Shine Learning Center 미술학원 True Education TMD 배관기술자학교 YB 바이올린 스튜디오 그레이스 기타 레슨 기타 개인레슨 남연숙 플롯 개인교습 데이빗 백 골프레슨 바이올린 개인레슨 박윤정 비올라 개인교습 백정원 교수 피아노 레슨 변호정 피아노 레슨 색소폰 & 클라리넷 생각하는 수학교실 성악그룹 지도 아퀼라항공교육원 유미뷰티스쿨 에이스 테니스 학교 예은 수학 SAT(알링턴) 올림피아 골프테크 윤코치 수영레슨 이만준 바이올린 레슨 이일근 바이올린 개인교습 임보라 피아노/작곡이론 장타전문 첼로 개인레슨 첼로 레슨 (Julia) 최윤정 바이올린 레슨 코펠 피아노 킴스피아노 토킹어바웃 스크린 골프 테스트브레인학원(SAT/영/수) 투맨뮤직 피아노, 바이올린 레슨 피아노, 성악 레슨 (캐롤튼) 하종수 골프스쿨 하청일시니어노래교실 청룡태권도검도 US검도아카데미 충의문태권도검도
469.626.0064 972.245.2681 214.716.9387 214.883.7748 972.998.1978 469.547.7464 214.476.6818 214.621.2257 817.913.8431 972.245.7914 469.588.5991 469.407.5463 972.849.3881 972.834.4118 214.998.9187 972.951.1277 512.608.5110 469.774.9286 469.867.6742 972.804.2520 972.878.9414 469.452.9765 214.383.9094 972.571.6325 469.986.5050 214.308.8576 469.867.7474 817.505.6588 469.939.7097 832.744.2940 214.507.0788 972.951.1269 972.804.2521 469.288.6492 214.621.2257 940.595.0084 812.360.3848 504.330.5527 972.998.1978 972.598.2439 469.441.1212 469.269.2636 469.855.0158 214.770.9510 972.693.5375 580.284.8493 469.630.9324 832.799.2061 469.892.4639
| 한복 | 잔치 | 사진 | 맞춤양복.수선.커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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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4일 20일 2024년 8월 29일 2024년 9월 4일 2024년 11월 15일---2024년 2024년 11월 11월 21일 ◈ ◈쥐(子)띠. 쥐(子)띠.
말(午)띠. ◈◈말(午)띠.
◈◈소(丑)띠. 소(丑)띠.
◈◈양(未)띠. 양(未)띠.
운수 가까이에 있으면 오히려 제대로 볼 수 없습니다. 정도 거리를 운수:: 너무 소소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더라도 함께 의논해서 어느 결정해야 합니다. 두고 바라보아야 보던 것도 보게의논하면 됩니다. 더 좋은 답을 얻게 됩니다. 혼자서 생각하는못것보다 둘이서 금전 계산을좋은 잘해야 할 것입니다. 것이 많으면 겉보기에 남는진 금전:: 미리 금전운이 편입니다. 자신이들어가는 원하는 방향대로 순조롭게 일이 것행될 같아도 현실은 남는 것이 없습니다. 것입니다. 애정 마음을 잘 살펴야 합니다. 밖으로 싫은 내색을 하지 때입니다. 않는다고 속마 애정:: 상대의 어깨에서 무거운 짐을 내려놓은 것 같이 홀가분해지는 마음까지 그런찾아오니 것은 아닙니다. 음의 평화가 관계도 좋아집니다. 운수 : 새로운 생기면서 기대감도 커집니다.무엇이든지 기다리던 소식을 듣게 운수: 머리가계기가 맑아지고 몸 상태가 좋아집니다. 다 잘할 수되니 있을 기쁘고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것 같은 자신감이 샘솟는 때입니다. 금전 : 욕심을 버리고 활동해야 소를 희생시키는 내어보세요. 큰 것을 얻게 금전: 적극적으로 합니다.마음을 큰 이득이 될 수 의외로 있는 고급정보도 얻 되는 운세이니 크게 남는 장사가 되겠습니다. 게될 것입니다. 애정 : 평소보다 더 자주 만나게대화를 될 것입니다. 자신들도 서로 모르는 사이에 가 애정: 마음을 열고 솔직하게 시도해보세요. 간에 알게아주 모르게 까워지겠습니다. 쌓였던 장벽을 한순간에 다 허물어트릴 수 있을 것입니다.
운수다른 : 한 번쯤은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나중에는 정말 수습 운수: 사람이 괜찮겠지 하는 말을하면서 잘 경청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내 가하기 어떤어렵게 태도를됩니다. 보이느냐에 따라 확연하게 다른 결과를 가져다줄 것입니다. 금전소극적으로 : 실제보다 훨씬 부풀려진 말을 듣게 될 수 있습니다. 옳은지 그른 금전: 가만히 기다려서는 안 됩니다. 스스로 무엇이 문을 두드려야 문 가늠할자신에게 수 있는 판단력이 이지 열리고 돌아오는필요합니다. 것이 있습니다. 애정상대가 : 순간적으로 감정을 추스르지 못해서 남기는 행동을 하기하세요. 쉽습니 애정: 내 맘과 같기를 기대하지 말고후회를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다. 격한 말을 바꿀 쏟아내서 상처를 주지 시점에 마세요. 있다고 보겠습니다. 자신의 인생을 수 있는 중요한 운수: 귀를 활짝 도움 운수어디를 : 어렵고가든지 힘들 것으로 생각한열어두어야 일도 거뜬히하겠습니다. 해낼 수 있을자신에게 것입니다. 큰 뿌듯하고 이기분 되는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느낌이 느껴집니다. 금전: 구매할 있었다면 이번 기회를 노릴 만합니다. 것 금전뭔가 : 다른 때보다계획이 적극적이고 활동적으로 움직여보세요. 금전운이원하던 점점 나아 을질 좋은 가격으로 수 있을 기미가 보이니살 열심히 하는것입니다. 만큼 얻는 것이 커질 것입니다. 애정: 간절히 좋은좋은 상대를 발견하지 애정사랑을 : 조금만 관심을원하면서도 보이면 훨씬마땅하고 더 편안하고 관계를 유지할못했던 수 있을사것 람에게 드디어 인연의 짝이 나타납니다. 입니다.
◈ ◈호랑이(寅)띠. 호랑이(寅)띠.
원숭이(申)띠. ◈◈원숭이(申)띠.
◈토끼(卯)띠. ◈ 토끼(卯)띠.
◈◈닭(酉)띠. 닭(酉)띠.
운수 판단이 잘 안 되는 때입니다. 일단 잠시 쉬면서 결정을 운수:: 머리만 무작정복잡하고 답을 기다리고 있자니 답답해집니다. 이런저런 고민을 하게 미루는 것이 좋겠습니다. 되는 때입니다. 금전 내생각하지 것을 빼앗아가려고 노리는자신이 사람이 있습니다. 긴장을 늦추지 금전:: 호시탐탐 너무 쉽게 말아야 합니다. 머릿속으로 계산한 것과 말고 마음을결과와는 놓아서도엄연한 안 될 것입니다. 돌아오는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애정 말보다 정작 말은드는 무시하고 지나치기가 쉽습니 애정:: 남의 이제는 더갈 수 중요한 없다는가족이 생각이하는 강하게 때입니다. 오랜 세월 참 다. 가족이 하는 말을 귀 기울여서 하세요. 았던 인내심이 바닥이 드러나고들어주도록 한계점에 다다릅니다. 운수: 이럴까 결정하지 못하던 상태에서 벗어납니다. 결정하고 나면 운수 :그 누구의저럴까 탓도 아니니 자책하거나 탓하지 마세요. 차라리 운이 따라주지 몸도 마음도 편해지고 가벼워집니다. 않았을 뿐이라고 편하게 생각하세요. 금전: 가뭄에 단비가 내리는 것처럼 절실하게돈을 필요한 때에 금전적인 문제가 금전 : 들어오는 것을 신경 쓰느냐고 빠져나가는 잘 지키지 못할 수 있습니 해결되겠습니다. 끌어오던 이루어질 것입니다. 다. 수입 못지않게 지출에 신경매매도 써야 하겠습니다. 애정:: 자신의 자연스럽게 있는 분위기가 조성됩니다. 상대에게 끌리는 애정 의견을가까워질 분명하게수말하는 것도 좋지만 먼저 돌아가는 상황부터 잘 감정이 점점 더 강해집니다. 살펴야겠습니다.
◈ ◈용(辰)띠. 용(辰)띠. 운수: 결과가부지런히 크게 달라질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운수 : 얼마나 움직이느냐에 따라 얻는 것이 크게 달라집니다. 경쟁심사 사 숙고해서남보다 결정을 내려야 하겠습니다. 회에서는 한발 앞서는 자가 승자가 되는 것입니다. 금전: 한다고하는 했는데 노력한 것과 비교해서 결과가 적어 적잖이 금전 : 하고자 계획대로 일을 추진해도 되겠습니다. 풍성한 수확의실망할 계절처수 기회가쌓여갑니다. 이번만 있는 것이 아니니 다음을 기약하고 용기를 내세요 럼있습니다. 곳간에 재물이 애정:: 오로지 불행하다고 불행이 꼬리를 물고 따라 다닙니다. 생각 애정 둘만을생각하면 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모처럼 외식을 하거나빨리 외출하 바꿔보세요. 는을것도 좋겠습니다.
◈ 뱀(巳)띠. 뱀(巳)띠. ◈
운수:: 흔들리지 여기서 멈춰야 하는지 더 가야 하나를 놓고 갈등하고 운수 않고 중심을 꼭아니면 잡고 있어야 합니다. 순간순간에 지혜롭게있다면 대처 지금이라도 빨리 가던 길을 멈추고 새로운 판을 짜야 합니다. 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 금전:: 새로운 돈은 들어오나 나가는 것이 많으니 모으기가 어렵겠습니다. 금전 일이 연결되거나 좋은 일이 생기겠습니다. 계약이나 거래로 인한 애정: 여우를 피하려다 호랑이를 만나는 격이 되기 쉽습니다. 당장은 지금 이득을 챙길 수 있을 것입니다. 보다 더 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실상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애정 : 사랑이 꽃을 피우는 시기입니다. 부부나 연인 사이에 애정이 샘솟고 서로 에 대한 마음이 깊어집니다.
운수내: 필요 없다고 속단하지 마세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으리라 생각한순간 것이 운수: 것으로 생각하고 잡고 있으면 힘이 들지만, 손에서 내려놓는 제 몫을 해낼 에너끈하게 별것이 아니라는 것을것입니다. 깨닫게 될 것입니다. 금전전혀 : 전혀조급할 기대하지도 돈이 들어오거나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이루어 금전: 필요가않았던 없습니다. 현금의 흐름을 꼼꼼히 분석하고 따져 지면서하겠습니다. 여유가 생깁니다. 보아야 애정: 것을 털어놓는다고 해서 시원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애정모든 : 웃을 일이다많아지니 집안 분위기도 좋아집니다. 모처럼 가족과오히려 함께 하 새롭게 생긴시간을 불안감으로 밤잠을 못 좋겠습니다. 이룰 수 있습니다. 는 특별한 만들어보는 것도 운수: 비관적으로 것도있습니다. 문제지만아무리 지나치게 낙관적으로만 운수상황을 : 바늘허리에 실 묶어생각하는 못 쓴다는 말이 급하더라도 대충하다 보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가는것은 일을더두위험하다는 번 하게 됩니다. 금전: 생각이 많아집니다. 금전이런저런 : 내키지는제의가 않지만들어오니 거절하기 어려워서 어쩔 수 없이 동업이나 받아들여야사업투자에 하는 상황이 대한 들어옵니다. 되기제의도 쉽습니다. 마음이 편치 않겠습니다. 애정: 관심과 사랑으로 신경 쓰도록 하세요. 자신을 빛나게힘들 하 애정따뜻한 : 이런저런 눈치를 보느냐고좀할더말을 제대로 못하지 마세요. 차마 꺼내기 고었던 앞으로의 삶에 밑거름이 되는 일이 있을 것입니다. 말도 이제는 해야 합니다.
◈◈개(戌)띠. 개(戌)띠.
운수: 일이 생길 수준비를 있습니다. 중요한 운수갑자기 : 끝까지계획을 긴장의변경해야 끈을 놓지하는 마세요. 나름대로 철저히 한다고약속은 했어도 잡지 말고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지막에 하나를 놓친 것이 큰 실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금전: 잘 되겠지 믿고 기다리지 말고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버 금전막연히 : 원하는어떻게 방향으로 가지 않고 일이 꼬입니다. 답답하더라도 인내심으로 애정: 텨야세상의 합니다.모든 사람이 다 나를 좋아할 수 없는 것입니다. 때로는 나와 정반대의 생각을 하거나시간을 반대편에 서 있는 만나는되는 게 당연하다고 애정 : 과거로 돌아가서 되돌리고 싶을사람을 만큼 후회하게 선택을 할 수 생각하세요. 있습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야 하겠습니다.
◈◈돼지(亥)띠. 돼지(亥)띠.
운수: 심각하게적합한 볼 필요가 없습니다. 훨씬 더있 운수상황을 : 이사나너무 이전하기에 시기입니다. 뭔가예상했던 바꾸고자것보다 하는 계획이 쉽게 일이 해결될 수 있으니 미리 앞서서 걱정하지 마세요. 으면 지금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전: 있습니다. 꼭대인관계를 필요한 만큼의 돈은 융통이 될 금전조금씩 : 전망이회복되어 밝은 일이가고 연결될 수 있으니 넓히고 주위를 잘 살펴 것입니다. 야 하겠습니다. 수입도 나아질 것입니다. 애정: 고민하고 상태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이제는 애정명쾌해지면서 : 혼기를 앞둔 자녀를 둔 갈등하던 경우라면 좋은 혼처가 들어올 때입니다. 자손으 더는 미루지 말고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로 인해 기쁜 일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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