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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Leader of Color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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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지에 게재되는 오피니언 및 광고는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기사를 받습니다>

주간 포커스는 독자 여러분과 함께 만드는 신문입니다. 나누고 싶은, 혹은

알려져야 마땅할 사건이 있으신 분은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발행인 칼럼

각국의 대표 선수들이 저마다의 국기

를 가슴에 품고 조국의 명예를 위해 뛰

는 지구촌 최대 축구 축제, 2026 북미 월

드컵이 사상 처음으로 참가국을 48개국

으로 확대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한창

펼쳐지고 있다.

그런데 이번 대회를 보다 보면 문득 이

런 착각이 든다. ‘혹시 이번 월드컵, 한

국이 개최국이었나.’월드컵 개막식부

터 결승전까지 K팝이 무대를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달 19일까지 열리는

월드컵의 열기가 점차 달아오르는 가운

데 이번 대회는 축구를 넘어 K팝의 세

계적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무대

로도 주목받고 있다. 사상 최초의 3개국

공동 개최로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에

서 각각 개막 행사가 펼쳐지면서 축구

와 음악, 문화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새

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다.

그 시작은 멕시코였다. 넷플릭스 애니

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제곡 ‘골든(Golden)’으로 세계적

인 신드롬을 일으킨 가수 이재(EJAE)는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세계적인 테

너 안드레아 보첼리와 함께 공식 월드

컵 앤섬 ‘DNA’를 열창하며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무엇보다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한국어 가사였다.“또 넘어져도 난, 또 다시 일어나.”한국어가 수십만

K팝이

장악한 북미 월드컵

관중과 전 세계 수억 명의 시청자 앞에

서 울려 퍼지는 순간이었다. 한국이 개

최국이 아닌 월드컵 무대에서 한국어가

공식 음악의 핵심 메시지로 등장한 것

은 매우 상징적인 장면이었다.

이재의 의상 역시 화제가 됐다. 한복의

곡선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푸른빛

드레스는 한국의 전통미를 세계 무대에

자연스럽게 소개했다. 여기에 화려한

드레스 아래 살짝 드러난 은색 운동화

는 또 다른 감동을 안겼다. 경기장 잔디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한 배려였다는 사

실이 알려지면서 축구 무대에 대한 존

중까지 담아냈다. 그 장면을 지켜보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마음은 벅차올랐다.

태극기가 펄럭이는 배경 속에서 펼쳐진

이재의 압도적인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

은 그 자체로 이미 우승컵을 들어 올린

듯한 자부심을 안겨주었다. 그리고 이

재가 부른 월드컵 주제가는 대회 기간

내내 경기장 곳곳에서 울려 퍼지며 전

세계 축구팬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그 다음날 미국에서 열린 개막 행사에

서는 또 다른 K팝 스타가 등장했다. 한

국의 걸그룹 블랙핑크의 리사는 브라질

의 아니타, 나이지리아의 레마와 함께

공식 앨범 수록곡 ‘Goals’를 선보이

며 월드컵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K팝

걸그룹 출신 아티스트가 월드컵 개막

행사 중심에 선 것 자체가 K팝의 달라진

위상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었다.

그리고 이제 전 세계의 시선은 오는 7

월 19일 열리는 결승전으로 향하고 있

다. 미국 뉴욕 뉴저지의 메트라이프 스

타디움에서 열리는 월드컵 결승전에서

는 사상 처음으로 슈퍼볼 방식의 하프

타임 쇼가 도입된다. 미국식 엔터테인

먼트 문화를 월드컵에 접목한 역사적인

시도다. 이 무대에는 방탄소년단(BTS)

이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함께 헤드라이

너로 나설 예정이다. 이미 21세기 세계

대중문화를 대표하는 그룹으로 자리매 김한 방탄소년단은 마돈나, 샤키라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함께 결승전 하프타

임 쇼의 중심에 서게 된다. 월드컵은 전

세계 기업들이 천문학적인 비용을 들여

스폰서십 경쟁을 펼치는 세계 최대 규

모의 단일 스포츠 행사다. 그 중심에 대

한민국의 아티스트들이 서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한국의 문화적 위상을 실감하

게 된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역시 현재

까지는 순항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조별리그 1차전

에서 체코를 2-1로 꺾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개최국 멕시코와의 2차전

에서는 아쉽게 0-1로 패했다. 현재 1승 1패, 승점 3점을 기록하며 개최국 멕시

코에 이어 조 2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 은 오는 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마

지막 조별리그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32강 진출을 확정한다. 글로벌 스포츠 통계 전문업체 옵타 역시 한국의 토너 먼트 진출 가능성을 91.22%로 전망하 며 32강행을 유력하게 점치고 있는 상 태이다. 하지만 이번 월드컵은 유독 다른 의미 로 다가온다. 예전에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성적만이 관심의 전부였다면,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한국 선수들 이 그라운드에서 뛰는 동안 경기장 밖 에서는 한국어가 울려 퍼지고 K팝 스타 들이 무대를 장악하고 있다. 대한민국 은 더 이상 참가국 가운데 하나가 아니 다. 축구와 문화, 두 개의 축으로 세계인 의 시선을 사로잡는 나라가 됐다. 축구를 보기 위해 TV를 켰는데 한국어 가 들리고, 한복에서 영감을 얻은 의상 이 등장한다. 비록 우리 대표팀이 결승 에 오르지 못하더라도 대한민국의 존재 감은 결승전까지 이어진다. K팝이 월드 컵의 문을 열었고, K팝이 그 마지막 무 대를 장식하게 되기 때문이다. 특히 결 승전에 등장하는 방탄소년단(BTS)은 축구팬뿐 아니라 전 세계 K팝 팬들까지 결승전 앞으로 불러 모으게 될 것이다. 어쩌면 이번 월드컵은 축구 강국을 넘 어 문화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가장 잘 보여준 대회로 기억될 것이다. <발행인 김현주>

콜로라도 커뮤니티 행사 안내

월드옥타 덴버지회, 6월25일~27일

월드옥타 덴버지회(회장 최준경)가 6월25일부터 27일까

지‘글로벌 지회초청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 25일 더블트리 오로라에서 개회식, 26일에는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과 친선 골프대회, 파익스피크 기차여행이 진행된다. 또 27일에는 지회간 교류 행사와 관광 일정이 계획되어 있다.

제6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 8월31일(월) 오전 10시, 파이너리 컨트리클럽

콜로라도 최대 언론사인 주간포커스가

오는 8월31일(월) 오전 10시, 파이 너리 컨트리클럽(The Pinery Country Club, 프라이빗)에서 개최된다. 청소년문화재단 기금마련을 위한 행사로 120명 정원, $185, 샷건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의는 303.751.2567

미주 한인

축구대회(KASA Cup 2026)

6월27일(토) El Pomar Youth Sports Park

2026 미주 한인 축구대회(KASA Cup 2026)가

J 뷰티 스튜디오(원장 이은주)는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 다. 전화 상담 및 예약 문의는 303.955.8925로 하면 된다.

바둑 동호회 모임 안내 매주 화목금, 세컨홈 어덜트센터

바둑 동호회 모임이 매주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세컨홈 어덜트케어센터에서 열린 다. 바둑을 사랑하는 시니어들은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 며, 자세한 문의는 303.506.0228 로 하면 된다. 세컨홈 주소는 1200 S. Abilene St., Unit C, Aurora, CO 80012이다,

덴버서 글로벌 지회초청 비즈니스 포럼 콜로라도주가 주 승격 150주년을 맞아 오는 8월1일(토) 덴버에 위치한 주의사당에서‘콜로라도 데이(Colorado Day)’ 공식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기수단 입장 과 기념 연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 다. 자세한 일정은 historycolorado.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콜로라도 150주년 맞아 기념행사 ‘콜로라도

한인회·재외동포청·영사관 공동 주최 7월26일(일) 오후 2시30분, ICE 심포지엄 개최

재외동포청, 샌프란 총영사관이 공동 주최하는 ICE(미국 이민세관단속국) 심포지엄이 오는 7월26일(일) 오 후 2시 30분 세컨홈센터에서 열린다. 강사로는 이민법 전문 크리스틴 한 변호사가 나서 강연과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 이다. 사전 등록이 필요하며, 자세한 문의는 303.877.6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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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입양아 캠프인 코리안 헤리티지 캠

프(Korean Heritage Camp)가 지난 6월 18

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 동안 그랜비에

위치한 YMCA 스노우마운틴 랜치에서 열

렸다. 올해로 35주년을 맞은 이번 입양아

캠프에는 약 500명의 입양아들과 가족들

이 참가해 한국 문화와 정서를 느끼는 시 간을 가졌다.

박수지 한인 입양아 캠프 위원회 대표는

“물론 양부모님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아

이들을 잘 키워주시겠지만, 아이들의 뿌리 가 한국인인 만큼 이런 캠프를 통해 한국

인들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자신이 한국

으로부터 버림받은 존재가 아니라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훌

륭한 인재로 자라게 되면, 결국 그것이 한

국의 힘을 키우는 일이자 국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입양아 캠프는 초등반, 중등반, 고등반, 성

인반으로 나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했다. 이번 캠프 개막식에서는 농악대가

참여해 신명 나는 풍물 한마당을 펼쳤으

며, 아빠밴드 공연과 부채춤 공연 등으로

흥을 돋웠다. 참가자들은 한글 배우기 수

업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한글로 쓰는 방

법을 배우고, 젓가락 사용법과 태권도 수

련 등 다양한 수업에 참여했으며, 한국 라

면과 한국 과자를 즐기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매년 토요일 점심 식사는 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가 지원하고 있는데, 올해

도 한인사회의 따뜻한 후원이 이어졌다.

박 대표는 “올해는 경기 불황과 물가 상

승의 영향으로 지난해에 비해 참가자 수

가 다소 줄었지만, 한인 동포들의 변함없

는 협조 덕분에 아무 사고 없이 성공적으

로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매년 수고 해 주시는 한인 교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해병대전우회, H마 트, 강만식, 김항식, 김어빙, 스타모텔 주디 박, 지오미용실, 박인선, 캔버스 크레딧 유 니언, 한인기독교회, 할렐루야교회, 정순 이, 풍성한교회, Kwi Ye Van Liere, 콜로라도 타임즈, 세컨홈, 안헨리치과, 신명관, 파라 다이스 어덜트케어, 박상희, Helen Mann, 덴버제자교회 등의 후원자들이 함께했다. <김경진 기자, 사진 입양아 캠프 제공>

콜로라도주에서 주의회를 통과해 제

러드 폴리스(Jared Polis) 주지사가 서

명한 새로운 법률들이 오는 7월 1일부 터 시행된다.

이번에 발효되는 법안 가운데 일부는 2026년 정기 회기에서 통과됐으며 일

부는 2025년 회기 법안 중 특정 조항

의 시행 시점이 올해 7월로 정해진 경 우다. 다음은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주요 법안들이다.

■3D 프린팅 총기 및 부품 제조 금지 주하원법안 26-1144(2026년 정기회기)

이 법은 3차원 프린팅의 범위를 적층

제조(Additive Manufacturing)와 절삭

제조(Subtractive Manufacturing)까지 포함하도록 정의했다. 또한 3D 프린 팅 기술을 이용해 실제 작동 가능한

총기, 미완성 총기 프레임 또는 리시 버(receiver), 대용량 탄창, 연사 장치

덴버 브리핑

(rapid-fire device)를 제조하거나 생

산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전환치료 피해자 민사소송 허용

주하원법안26-1322(2026년 정기회기)

이 법은 성적 지향 또는 성 정체성 변

경을 목적으로 하는 이른바 ‘전환치

료(conversion therapy)’로 인해 피해

를 입은 사람이 면허를 보유한 정신건

강 전문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또한 해

당 소송은 시효 제한 없이 언제든 제기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비가공 소매용 마리화나 평균 시장가격

산정 방식 공개

주하원법안 26-1077(2026년 정기회기)

콜로라도는 비가공 소매용 마리화나 (unprocessed retail marijuana)의 평균

시장가격 산정에 사용되는 방법론과 자료 출처를 공개해야 한다. 또한 실내

재배 후 냉동 보관한 제품과 실외 재배 후 냉동 보관한 제품에 대해 별도의 평 균 시장가격을 산정하도록 했다.

■민사 몰수 절차 요건 강화

주하원법안 26-1250(2026년 정기회기)

이 법은 재산 몰수(civil asset forfeiture)

또는 공공폐해 제거(nuisance abate-

ment) 절차를 진행하기전에 재산 소유 자에 대해 최소 1건 이상의 형사 혐의 가 제기돼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규정 했다.

■주택 구입 지원 프로그램 개편

주상원법안 26-040(2026년 정기회기)

지방자치부산하 주택국(Division of Housing)이 운영하는 저렴한 주택 소 유 프로그램(Affordable Home Ownership Program)의 운영 규정을 일부 변경한다.

■메디케이드 비응급 의료교통 서비스 주하원법안 26-1328(2026년 정기회기)

메디케이드(Medicaid) 가입자를 위 한 비응급 의료교통(non-emergency medical transportation) 서비스와 관련 된 제도를 개정하는 법안이다.

■포괄적 성교육 보조금 예산 의무 폐지 주하원법안 26-1389(2026년 정기회기)

주의회가 매년 주공중보건환경국 (Department of Public Health and Environment)에 포괄적 성교육 (Comprehensive Human Sexuality Education) 보조금 프로그램 예산을

의무적으로 배정하도록 했던 규정을 폐지한다.

■이 밖에 시행되는 주요 법안

-주상원법안 26-015: 아동 대상 상

업적 성 착취 범죄 처벌 강화

-주하원법안 26-1413: 일부 공공서

비스 종사자의 병가 및 군 복무 휴가

제도 개편

-주하원법안 26-1282: 학교내 보육

시설에 대한 중복 규제 폐지

-주하원법안 26-1368: 제한적 게이

밍 기금(Limited Gaming Fund) 이전 규정 변경

-주하원법안 26-1386: 주방위군 학 비 지원 재원 조정

-주하원법안 26-1394: 모토사이클 운영기금 예산 배정 방식 변경 -주하원법안 26-1098: 공공신탁관 리인(Public Trustee) 압류 절차 개정 -주하원법안 26-1075: 아동복지 예 방서비스 재원 지원 -주하원법안 26-1400: 공무원연금 제도(PERA) 신탁기금 배분 조정 -주상원법안 25-168: 야생동물 불법 거래 방지 -주하원법안25-1182: 재산보험 위 험평가 모델 사용 규정 개정 한편, 시행 예정인 전체 법안 목록 과 세부 내용은 주의회 홈페이지 (https://leg.colorado.gov/)에서 확 인할 수 있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주 국무장관실(Colorado Secretary of State’s Office)이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현재 콜로라도 등 록 유권자의 절반 이상이 특정 정당에 가 입하지 않은 무당파(unaffiliated) 유권자

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폭스 뉴스가 16일 보도했다. 오는 30일 예비선거(primary election)를 앞둔 가운데, 이들 유권자는 민주당(Democratic Party) 또는 공화당 (Republican Party) 예비선거 가운데 어

느 쪽에 참여할지 결정해야 한다.

콜로라도는 준개방형 예비선거(semiopen primary)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무

당파 유권자도 원하는 정당의 예비선거 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재 무당파 유권자

6월은 캠핑, 농 작업, 등산 등 야외 활동 이 늘어나는 시기로 건강 관리의 중요성 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타바이러스는 들

가 주전체 등록 유권자의 과반 이상을 차

지하면서 이들의 선택이 선거 결과에 상

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콜로라도 카운티 서기관 협회(Colorado County Clerks Association/CCCA)에 따

르면, 이러한 추세는 2004년부터 이어져

왔으며 민주당과 공화당을 떠나 무당파

로 등록하는 유권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무당파 유권자가 실제로 어떤 후보에게

투표했는지는 비공개로 유지된다. 그러

나 어느 정당의 예비선거에 참여했는지 는 공개 유권자 등록 기록의 일부로 남게

된다. 또한 무당파 유권자에게는 일부 제 한도 있다. 이들은 정당 코커스(caucus)

에 참여할 수 없으며 정당 소속 후보를

위한 청원서에 서명할 수도 없다.

CCCA의 매트 크레인(Matt Crane) 사무

총장은 “무당파 유권자가 이렇게 많은

가장 큰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양당 모두

에 강한 불만을 갖고 있으며 어느 정당에

도 속하고 싶어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예비선거 제도

에서는 굳이 정당을 선택할 필요가 없다.

투표만 하고 넘어가면 되기 때문에 정당

가입에 따르는 여러 부담과 불편을 피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선거관리 당국은 무당파 유권자들에게

우편으로 2장의 투표용지가 발송됐다는

점을 상기시키고 있다. 1장은 공화당 예

비선거용, 다른 1장은 민주당 예비선거 용이다. 유권자는 반드시 1장만 제출해 야 한다. 만약 2장 모두 제출할 경우 어느 표도 집계되지 않는다. 무당파 유권자가 직접 투표소를 방문해 투표할 경우, 선거 담당 공무원이 어느 정당의 투표용지로 투표할 것인지 확인하게 된다. CCCA는 또한 군인 및 해외 거주 유권자 를 제외한 모든 유권자의 투표용지가 선 거일(Election Day)까지 반드시 접수돼 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편으로 투표용지 를 발송할 계획인 유권자들은

쥐 등 설치류의 배설물이나 타액이 건조

되어 먼지 형태로 퍼진 후 호흡기를 통해

감염될 수 있다. 감염 시 고열, 오한, 두 통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신

장 기능 이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 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여름

에는 평소 면역 건강과 신체 균형 관리가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충분한 수면, 규칙

적인 식사, 적절한 운동 등 기본적인 생

활 습관 관리가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고 설명한다. 또한 큰 일교차와 냉방 사

용 증가로 인해 체온 균형이 흔들리기 쉬

운 환경이다. 이로 인해 피로가 누적되고

신체 컨디션이 저하될 수 있어 꾸준한 면

역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이러한 건강 관리와 관련해

자연 유래 성분인 후코이단에 대한 관심

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후코이단은 미

역, 다시마, 모즈쿠 등 갈조류 해조류에

포함된 다당류 성분으로 해조류가 외부

환경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생성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우미노시

즈쿠 후코이단은 오키나와 청정 해역에

서 자란 모즈쿠 해조류를 원료로 사용하

고 있으며, 원료 관리부터 생산·가공까

지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인 품질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

한 품질 관리와 원료에 대한 신뢰를 바탕 으로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은 평소 건 강 관리와 균형 잡힌 생활을 중요하게 생 각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꾸준한 선택 을 받고 있다. 후코이단에 대해 보다 자 세한 상담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무료 샘플 체험도 가능하다. 건강과 제품 선택 에 대한 상담은 대표전화 1-866-5669191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고 전했 다. 상담 및 비교 체험용 무료 샘플 신청 은 1-866-566-9191 로 하면 된다. 더 자세한 정보는 우미노시즈쿠 공식 홈페 이지 https://www.kfucoidan.com 에서 볼 수 있다. <우미노시즈쿠 제공>

콜로라도, 캐나다산 저가 의약품 수입 가능

연방식품의약국 허가

콜로라도가 지난 15일부로 마침내 캐나

다산 저가 처방약을 수입할 수 있는 연방

정부 승인을 받았다. 그러나 실제로 약품

을 공급할 캐나다 판매처를 확보할 수 있

을지는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이다. 16일 덴버 포스트에 따르면, 콜로라도 주

의회는 2019년 법안을 통과시켜 주보건

의료정책재정국(Colorado Department of Health Care Policy and Financing)에 연방정부 승인을 받아 일부 의약품을 캐 나다에서 수입하도록 추진할 것을 지시 했다. 대상 약품에는 인기 체중감량 치료 제인 오젬픽(Ozempic)도 포함됐으며 주

정부는 이를 미국 가격보다 최대 50% 가 까이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대해 왔다.

해당 신청은 1기 트럼프 행정부 말기부 터 조 바이든(Joe Biden) 행정부 시기를

거치며 연방식품의약국(FDA)의 승인 절

차를 진행해 왔다. 제러드 폴리스(Jared Polis) 콜로라도 주지사는 15일 FDA 승인

을 “소비자들의 약값 부담을 줄이기 위

한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평가했다. 주

정부는 20개 의약품을 대상으로 한 수입

프로그램이 3년간 약 4,600만달러의 비

용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폴리스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지금이

야말로 제약회사들이 나서 과도한 약값

으로 소비자를 착취하는 행태를 중단해 야 할 때”라며 “사람보다 이윤을 우선

다.

하지만 실제 수입까지는 넘어야 할 장애

물이 적지 않다. 캐나다는 미국 수출이 자

국내 의약품 부족 사태를 초래할 가능성

이 있을 경우 제약회사들의 판매를 제한

하는 규정을 두고 있다. 캐나다 정부는 의

약품 가격 규제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대

부분의 약값이 미국보다 낮게 형성돼 있

다. 또한 글로벌 제약사들은 일반적으로

계약을 통해 캐나다 공장에서 생산된 의

약품이 미국 시장으로 판매되는 것을 제

한하고 있다.

콜로라도 주보건의료정책재정국의 마

크 윌리엄스(Marc Williams) 대변인은 현

재 주정부가 10개 주요 제약회사와 협의

하며 판매 허용을 설득하고 있다고 밝혔

다. 협의 대상 기업은 AbbVie, Amgen, Bristol Myers Squibb(BMS), Gilead Sciences, Pfizer, Johnson & Johnson, Merck, Novo Nordisk, Vertex Pharmaceuticals, ViiV Healthcare 등이다.

수입 승인 대상에는 오젬픽 외에도 낭

포성섬유증 치료제 Trikafta, 혈액희석제

Eliquis, 당뇨병 치료제 Januvia 등이 포함

됐다. 예상 할인율은 약품에 따라 18%에 서 68% 수준이다.

주정부는 공급업체 확보가 완료되면 콜

로라도 주내 약국들이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는 절차 마련에 착수할 계획이다.

윌리엄스 대변인은 환자들이 향후 자신

이 이용하는 약국이 프로그램에 참여하

하는지를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 다. 수입된 의약품은 환자에게 공급되기 전 반드시 품질 검사를 거쳐야 한다. 한편 플로리다주 2024년 1월 미국 최초 로 캐나다산 의약품 수입 승인을 받았지 만, 현재까지 실제로 주민들에게 공급된 의약품은 없는 상태다. 이밖에도 최소 5 개주가 유사한 승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 다.

하는 관행은 이제 끝나야 한다”고 밝혔

는지, 또 건강보험이 수입 의약품을 보장

제약업계와 주약사회들의 지원을 받는 비영리단체 ‘안전한 의약품을 위한 연 합’(Partnership for Safe Medicines)는 콜 로라도의 수입 정책을 “잘못된 접근” 이라고 비판했다. 이 단체의 사무총장 샤비르 임버 사프다(Shabbir Imber Safdar)는 성명에서 “플로리다는 이미 1억 3,200만 달러를 투입했지만 단 한 단위의 의약품도 수입하지 못했다”며 “대량 수입 프로그램이 미국인의 약값을 낮추 지 못한다는 사실이 입증됐다”고 주장 했다. 그는 이어 “콜로라도 프로그램 역 시 주민들에게 저렴한 의약품을 제공하 기보다는 주 재정을 소모하는 결과를 낳 을 수 있으며 결국 콜로라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일부 소비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캐 나다산이라고 알려진 의약품을 직접 구 매하기도 하지만, 실제 공급처가 불분명 할 경우 위조 의약품(counterfeit drugs)을 받을 위험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하 고 있다. <김경진 기자>

오로라시의 과속 위반이 증가하는 가운

데 일부 주민들은 위험 운전이 일상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ABC 뉴스에 따르면, 오로라 시민들

은 225번 주간고속도로(Interstate 225)과

체임버스 로드(Chambers Road) 사이 아일

리프 애비뉴(Iliff Avenue)의 위험한 운전 환

경에 대한 우려를 계속 제기하고 있다. 이

에 대해 경찰은 해당 지역 단속을 강화하

고 있다고 밝혔다.

아일리프 애비뉴와 체임버스 로드 인근에

거주하는 프랭클린 잭슨(Franklin Jackson)

은 최근 몇 년 사이 문제가 눈에 띄게 악화

됐다고 말했다. 그는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고, 그것도 아주 분명한 변화였다”

고 덧붙였다. 오로라 경찰국(Aurora Police Department/APD)에 따르면, 2026년

들어 현재까지 오로라에서는 총 2,920건

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15 건은 사망사고였다. 과속 위반 건수는 지 난해 같은 기간보다 13.24% 증가했다. 올

해 현재까지 적발된 과속 위반은 3,352건

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960건보다 크

게 늘었다.

특히 I-225와 체임버스 로드 사이 일리

프 애비뉴 구간에서는 올해 들어 57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이스트 아일리프 애비뉴

(East Iliff Avenue)와 사우스 체임버스 로드

(South Chambers Road) 교차로에서만 26

건의 사고가 발생했으며 교통안전 단속 과

정에서 83건의 범칙금이 부과됐다.

잭슨은 운전자들이 제한속도 시속 45마

일 구간에서 시속 70~80마일로 주행하는

경우가 흔하다고 말했다. 그는 위험이 단

순히 과속에만 국한되지 않는다고 지적했

다. 그는 “바로 뒤편에 사는 이웃의 경우

16세 청소년이 아일리프 애비뉴에서 드래

그 레이싱을 하다가 펜스를 완전히 들이받

아 무너뜨렸다”고 전했다.

잭슨은 그 사건 이후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집 주변에 이중 펜스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또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ABC 뉴스에 직접 제보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오로라 시민 마크 먼로(Mark Monroe) 역시 콜팩스 애비뉴(Colfax Avenue)

인근 세이블 불러바드(Sable Boulevard)

의 과속 문제를 우려하며 ABC 뉴스에 제

보했다. 먼로는 “이곳은 이제 자동차 경

주장인 반디미어 스피드웨이(Bandimere Speedway)나 다름없다”며 “누군가 크

게 다치기전에 이 지역 순찰을 더 강화해

야 한다”고 꼬집었다.

ABC 뉴스는 지난 12일 오후 일리프 애

비뉴와 체임버스 로드 교차로에서 APD의

스콧 베네딕트(Scott Benedict) 서전트를

만났다. 당시 그의 팀은 해당 교차로의 위

험 운전 행위를 단속하기 위한 2시간 집중

교통 단속을 진행하고 있었다.

베네딕트는 “보유한 인력 규모와 도로

위 차량수를 고려하면 항상 대응이 조금

늦는 측면이 있다”면서도 “단속을 지속 하고 가능한 한 많은 차량을 정차시켜 법

집행뿐 아니라 교통안전 교육 효과도 얻

으려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APD는

사고 발생 데이터를 기반으로 단속 우선

순위를 정하는 데이터 중심 접근 방식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오로

라에서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한 교차로

는 이스트 콜팩스 애비뉴(East Colfax Avenue)와 피오리아 스트리트(Peoria Street) 교차로로, 총 28건의 사고와 73건의 범칙 금 부과가 기록됐다. 이스트 퀸시 애비뉴 (East Quincy Avenue)와 사우스 파커 로드 (South Parker Road) 교차로에서도 26건의 사고가 발생했고 105건의 범칙금이 발부

됐다.

오로라 경찰은 2025년 12월 18일 정식 무 인 과속 단속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프로 그램 시행에 앞서 법률상 의무화된 30일 계도 기간(2025년 11월 18일~12월 17일)

동안 총 9,060건의 경고장이 발부됐다. 정 식 시행 이후에는 현재까지 2만6,268건의 과태료 고지서가 발부됐다. 다만 주의회가 정한 기준에 따라 해당 카메라는 제한속도 시속 35마일 이하 도로에서만 운영할 수 있다. 베네딕트 서전트는 일리프 애비뉴와 체임버스 로드 일대의 위험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주민들에게 오로라시 민원 플랫폼 인 액세스 오로라(Access Aurora) 웹사 이트(https://www.auroragov.org/city_hall/ contact_us)를 통해 과속 문제를 신고해 달 라고 당부했다. 이를 통해 경찰이 추가 순 찰이 필요한 지역을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베네딕트는 “오로라 시 민들 역시 신호를 지키고 제한속도를 준수 하는 등 자신의 역할을 해야 할 책임이 있 다”며 “이러한 실천이 사고 발생을 줄이 는 데 기여한다”고 말했다. 잭슨은 ABC 뉴스가 계속해서 문제를 조 명함에 따라 상황이 개선되기를 기대한 다고 밝혔다. 그는 “사람들이 지금 벌어 지는 일을 주의 깊게 보고 더 많은 시민이 목소리를 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먼 로 역시 “이곳은 사실상 경주 트랙이 됐 다”며 “모두가 속도를 줄였으면 좋겠다. 제발 천천히 달려 달라”고 호소했다. <이은혜 기자>

엔조이 콜로라도

자녀와 함께 떠나는 덴버 근교 낚시 명소 - 2

저수지·개울·연못서 즐기는 가족 낚시

여름의 느긋한 정취를 가장 잘 보여주는 활동 가운데 하나는 물가에 앉아 찌가 흔

들리는 모습을 바라보며 물고기가 입질

하기를 기다리는 일일 것이다. 신선한 공

기와 콜로라도의 햇살을 만끽할 수 있으

며, 자신감을 키우고 인내심과 협동심을

기르는데도 도움이 된다. 콜로라도에서

는 낚시 애호가들이 6,000마일에 이르는

하천과 1,300개의 공공 호수 및 저수지를

이용할 수 있다. 산악 지역에도 훌륭한 낚

시 명소가 많지만, 아이들과 함께라면 긴

이동 대신 가까운 곳에 위치한 경치 좋고

물고기가 풍부한 장소를 선택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다. 지난호에 이어 덴버 근 교의 낚시 명소를 소개한다.

■ 골든에서 즐기는 개울 낚시

Creek dishing in Golden 클리어 크릭(Clear Creek)은 골든 시내를 관통한다. 튜브 래프팅을 즐기는 사람들

은 이곳 급류가 얼마나 거센지 잘 알고 있

다. 어린이를 동반한 낚시라면 라이언스

파크(Lions Park/1300 10th St.)에 주차한

뒤 클리어 크릭 트레일(Clear Creek Trail)

을 따라 상류 방향으로 걸어가면 된다. 커

다란 놀이터가 있어 아이들의 관심을 끌

기에도 좋다. 콘크리트 포장이 자갈길로

바뀌는 지점을 지나면 어린아이들도 안

전하게 난다.장비가 부족하다면 인근 골

든 리버 스포츠(Golden River Sports)에서

플라이낚시 장비를 대여할 수 있다. 하천

에서도 일반적인 콜로라도 낚시 규정이

적용되며, 출발전에는 반드시 유량 정보

를 확인해 수위가 너무 높지 않은지 살펴

보는 것이 좋다.

■

사설 연못에서 즐기는 낚시 체험

A private pond experience

일부 주민들에게는 ‘할아버지·할머

니 낚시 연못(Grandma & Grandpa’s Fishing Pond)’으로도 알려진 마운트

에번스 트라우트 피싱(Mt. Evans Trout Fishing/4125 Chicago Creek Road)은 무

지개송어가 풍부하게 방류된 아담한 호

수다. 아이들이 물고기를 낚을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가져가는 물고기수에 따라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사유지이기 때문에 주 낚시 면허는

필요하지 않고, 낚싯대와 장비는 관리사 무소에서 대여할 수 있으며, 직원들이 낚 시 관련 질문에 답해주고 소정의 비용을

받고 물고기 손질도 해준다.

■ 가족 중심 체험 프로그램 Family-forward programming 여름 내내 덴버 공원·레크리에이션국 (Denver Parks and Recreation)의 도시 레인저들은 ‘낚시는 즐겁다!(Fishing is Fun!)’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레크리 에이션 센터와 협력하며 가족들에게 낚 시 기술을 가르친다. 프로그램에서는 장 비 사용법, 지역 어종, 수상 안전 등도 함 께 소개한다. 소정의 참가비만 내면 자 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가필드 호수 (Garfield Lake), 버클리 호수(Berkeley Lake), 워싱턴·하비·휴스턴 호수 공원 (Washington, Harvey and Huston Lake parks) 등 여러 장소에서 진행된다. 장비 는 CPW 보조금을 통해 제공되지만 수량 이 한정돼 있으며 개인 낚싯대를 가져오 는 것도 권장된다. 신청은 덴버 공원· 레크리에이션국(Denver Parks & Recreation) 웹사이트의 ‘활동 및 프로그램 (Activities and Programs)’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하지 못하더라도 CPW 웹사이트에는 초보자 를 위한 낚시 안내 책자와 디지털 가이드 가 다양하게 제공된다.

Mark your calendar 6월 27일(토)에는 콜로라도 트라우트 언 리미티드(Colorado Trout Unlimited)가 쿠어스 필드(Coors Field)에서 연례 행사 인 ‘트라우트페스트(Troutfest)’를 개 최한다.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경기장 복도 공간 전체가 플라이낚시를 주제로 한 대형 박람회장으로 변신한다. 캐스팅 체험장, 플라이 제작 강습, 어린이 공예 체험, 경기장 투어 등 가족 친화적인 프 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입장은 무료 지만 트라우트페스트 콜로라도(Troutfest Colorado) 웹사이트(https://troutfestcolorado.com/)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입장은 게이트 A로 가능하며 야구장 먹 거리도 즐길 수 있다. <이은혜 기자>

로컬 와이드

콜로라도서 공격적·보복운전 신고 급증 … 작년 3만3천여건

주경찰, “사소한 상황이 생명을 위협하는 사고로 번질 수 있어” 경고

콜로라도에서 공격적(aggressive) 운전과 보복 운전 (road rage) 신고가 최근 3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 났다. 지난주 덴버 포스트에 따르면, 콜로라도 주경찰 (Colorado State Patrol/CSP) 대변인 셰리 멘데즈(Sherri Mendez) 경관은 2025년 한해동안 보복 운전 신고 핫라

인인 ‘*CSP’에 접수된 관련 신고가 총 3만3,387건 에 달했다고 밝혔다. 신고 내용에는 과속과 바짝 뒤쫓 기(tailgating), 분노의 제스처, 우측 추월, 경적을 이용한

위협 행위, 무기 노출, 차선 급변경 반복, 차량에서 내려

다른 운전자와 대치하는 행위 등이 포함됐다.

멘데즈는 공격적 운전 행동이 지난 3년 동안 “지속

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SP에 접수된

전체 신고 가운데 공격적 운전 관련 신고 비율은 2023

년 약 54%였으나 2024년 56%, 2025년에는 57.3%까

지 상승했다.

멘데즈는 “공격적 운전은 운전자의 반응 시간을 줄

이고 긴장을 고조시키며 사소한 교통 상황을 순식간에

생명을 위협하는 사건으로 바꿀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위트 리지 경찰서가 지난 12일 공개한 차량용 블랙박스

영상에는 보복운전의 위험성이 고스란히 담겼다. 영상

에는 2대의 차량이 70번 주간고속도로(Interstate 70) 중

앙 차로에 멈춰 선 모습이 담겼다. 한 운전자가 차량에

서 내려 상대 운전자가 나오려는 순간 차량 문을 반복 적으로 강하게 내리치는 장면이 포착됐다. 첫 번째 운전자가 자신의 차량으로 돌아간 뒤에는 상 대 운전자가 뒤쫓아가 차량 뒷유리를 주먹으로 가격했 고 유리가 깨지는 모습도 영상에 담겼다. 이후 첫 번째 운전자가 다시 상대 차량으로 다가갔고 두 사람은 격한 언쟁을 벌인 뒤 각자의 차량으로 돌아갔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당시 두 차량과 충돌할 뻔했던 대형 화물트럭 운전석 블랙박스가 촬영한 것이 다. 두 운전자는 대치 상황이 벌어지기전부터 차선을 넘나들며 위험 운전을 하고 상대 차량 앞에서 급제동 (brake-checking)을 반복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두 운전자 모두에게 소란행위(disorderly conduct) 혐의 로 범칙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멘데즈는 보복 운전을 목격한 운전자들에게 안전한 장 소에 정차한 뒤 차량 특징과 위치를 확인해 ‘*CSP’ 로 신고할 것을 권고했다. 상황이 악화되거나 즉각적인 위험이 발생할 경우에는 911에 신고해야 한다고 덧붙 였다. 그는 “보복운전이나 공격적 운전에 대한 최선의 대응은 냉정을 유지하는 것”이라며 “상대 운전자와 직접 맞서지 말고 충분한 거리를 확보한 뒤 안전을 최 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대응하지 않기 로 결정하는 것만으로도 위험한 상황이 더 큰 사고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아울러 전했다. 한편 지난해 발표된 한 연구에서는 콜로라도가 미국 내 보복 운전이 가장 심한 주 가운데 하나로 조사됐다. 이 연구는 미고속도로교통안전국(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NHTSA)와 연방교통 통계국(Bureau of Transportation Statistics) 자료를 활용해 ‘보복운전 점수(Road Rage Score)’를 산 출했으며 콜로라도를 공격적이고 분노한 운전자가 가 장 많은 주로 평가했다.

<이은혜 기자>

제이뷰티 이은주 원장

◆ 자연스러운 피부 변화의 시작, 스킨부스터‘고우리(GOURI)’

자연스러운 피부 변화의 시작, 스킨부스터 ‘고우리(GOURI)’

요즘 메디컬 에스테틱에서 가장 주목받

는 시술 중 하나가 바로 스킨부스터다.

단순히 피부에 수분만 채워주는 것이 아

니라, 피부 스스로 건강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많은 전문가들이 주목

하는 스킨 부스터 제품이 바로 '고우리 (GOURI)'다. 고우리는 일반적인 히알루

론산(HA) 필러와는 조금 다른 개념이다.

액상 형태의 PCL(Polycaprolactone) 성

분이 피부 속에서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피부를 탄탄하게 만들어 주는 방식이다.

특정 부위의 볼륨을 채우는 필러와 달리

얼굴 전체에 고르게 시술해 시간이 지나

면서 피부 자체의 탄력과 결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 고우리의 가장 큰 장점은 ‘자연스러움’

고우리는 시술 직후 얼굴이 갑자기 달

라지는 느낌보다는 몇 주에 걸쳐 피부가

서서히 좋아지는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피부가 탄탄해지고 잔주름과 피부 결이

개선되면서 얼굴 전체에 자연스러운 광

채가 살아나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주

변에서 “무슨 시술 받았어?”보다는 “

요즘 피부가 정말 좋아 보인다”는 이야

기를 듣는 경우가 많다.

•시술 주기 및 지속 기간: 보통 3~4주

간격으로 2-3회 정도 반복 시술을 권장

하며, 개인차에 따라 효과는 약 1~2년간

지속됩니다. •시술 방법: 진피층에 얇게

주입하거나 피부 속 깊은 층에 캐뉼라로

주입하여, 물광 효과부터 리프팅 효과까

지 피부 상태에 맞춰 다르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 목주름 관리에도 좋은 이유다

얼굴은 열심히 관리하면서도 의외로 가

장 쉽게 놓치는 부위가 바로 목이다. 목

피부는 얼굴보다 얇고 피지선이 적어 쉽

게 건조해지고 탄력을 잃기 때문에 나이

가 들수록 가로 목주름이 점점 깊어질 수

있다. 게다가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는 생활습관 때문에 젊은 사람들

도 목주름을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고우리는 피부 속 콜라겐 재생을 유도 하는 특성이 있어 얼굴뿐 아니라 목주름

과 목 피부 탄력 개선에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목 전체에 자연스럽게 시술

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가 한층 탄탄

해지고, 얕은 목주름과 피부 결이 부드럽

게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단

순히 주름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피부 자

체를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방식이기 때

문에 훨씬 자연스럽고 부담이 적다.

특히 목은 움직임이 많고 피부가 얇아 일

반 필러 시술이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고우리는 얼굴과 목을 함께 관리해 전체

적으로 조화롭고 어려 보이는 인상을 만

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런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피부 탄력이 예전 같지 않다

•잔주름과 피부 결을 개선하고 싶은 경우

•목주름과 피부 노화가 신경 쓰이는 경우

•자연스러운 안티에이징을 원하는 경우

•필러 부담스럽고 건강하게 관리

•피부에 윤기와 생기를 더하고 싶은 경우

◆ 시술 후 주의할 점이다

고우리는 비교적 회복 기간이 짧은 편이

지만, 시술 후에는 일시적인 붓기나 멍, 주사 자국이 생길 수 있다. 시술 후 24시

간 정도는 음주나 사우나, 격렬한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고, 며칠 동안은 강한 마

사지나 열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좋다.

충분한 보습과 자외선 차단은 시술 효과

를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아름다움은 채우는 것이 아니라 되살리

는 것이다. 요즘 안티에이징의 트렌드는

무조건 볼륨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피부

본연의 건강함과 자연스러운 아름다움

을 되찾는 것에 맞춰져 있다. 고우리는

얼굴의 모양을 바꾸기보다 피부 스스로

콜라겐을 생성하도록 도와 시간이 지날

수록 더욱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기

대하게 해주는 스킨부스터다.

얼굴만큼이나 나이를 드러내는 부위가

바로 목이다. 얼굴 관리에만 집중하지 말

고 목까지 함께 관리한다면 훨씬 더 젊고

세련된 인상을 만들 수 있다. 피부 속부 터 차오르는 자연스러운 탄력과 건강한

아름다움, 그것이 바로 많은 사람들이 고 우리를 선택하는 이유다. 요즘 갑자기 칙칙하고 주름과 볼륨이 빠 져서 나이가 들어보인다고 느껴진다면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빠르고 쉽게 젊을 을 되찾아보자.고우리는 제이뷰티 메디 컬 스파에서 꼼꼼한 맞춤 상담 후 전문적 이고 자연스런 시술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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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303) 955-8925

상가용 시장을 먼저 살펴보면, 1분기 상

가용 시장은 신규 공급 부족, 지속적인

임차 수요, 그리고 실적 부진 소매업체의

공실 공간 재입주에 힘입어 안정적인 상

태를 유지하였다.

Bakertilly에 따르면, 공실률은 수년간 최

저 수준에 근접해 있으며, 순흡수율은 변

동성이 컸던 2025년 이후 안정화되었는

데, 이는 주로 식료품점, 할인점, 레스토

랑 및 서비스 업종 임차인들의 입점 증

가에 따른 것이다. Colliers는 일부 매장

폐점이 전반적인 수요에 부담을 주고 있

지만, 개발 활동이 제한되면서 그 영향이

완화되어 전국적으로 공실률이 비교적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리고 평균 임대료가 특히 수요가 강한

입지 좋은 교외 쇼핑센터와 소형 매장을

중심으로 완만한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고 보고했다. 그러나 임차인들의 선택이

더욱 신중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평

균 임대 가격은 전년 대비 2.4% 상승한

평방피트당 24.59달러를 기록했다. 향후

2026년까지 안정적인 점유율과 완만한

임대료 상승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

며, 고품질 상가용 자산이 지속적으로 좋

은 성과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CBRE에 따르면, 신규 공급 및 수요에서

선벨트 지역이 강세를 보였으며, 텍사스

지역이 신규 건설 상위 10개 시장 중 5곳

을 차지하고 전체 건설 활동의 30% 이상

을 담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호텔 부문을 살펴보면, 1분기 전체 호텔

객실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0.8% 상

승했는데, 이는 공급 증가율(0.6%)을 상

회하는 수요 증가율(2%)에 힘입은 결과

이다. 평균 객실 단가(ADR)가 2.2% 상승

함에 따라, 가용 객실당 매출(RevPAR)은

3.8% 증가했으며, 객실 점유율은 주간선

도로(interstate) 인근 지역을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2019년 수준을 밑돌았다.

특히 도심 지역의 점유율은 팬데믹 이전

수준의 93.5%에 머물며 가장 낮은 회복

세를 보였다. CBRE의 분석에 의하면, 샌

프란시스코는 AI 분야 기업 출장 수요에

힘입어 1분기 가용 객실당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 급증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2월 기준 호텔당

채용 공고 수는 줄어들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및 2019년 수준 대비 각각 9% 감소

한 수치로 조사되었다.

한편 뉴올리언스는 작년 슈퍼볼 개최로

인한 수요 급증의 기저효과가 약화되면

서 전년 대비 가장 저조한 성장세를 보

인 시장이었다.

다세대 주택 부문의 공실률은 작년 1분 기 대비, 4.8% 하락하였다. 이는 3분기

만에 처음으로 수요가 신규 준공 물량을

초과했기 때문이다. 평균 월 임대료는 전

년 동기 대비 0.2%, 전분기 대비 0.4% 상

승한 2,217달러를 기록했다.

총 수요는 78,100가구로, 전년동기

(120,000가구)보다는 감소했으나 전 분

기(1,500가구)와 비교하면 상당한 반등 세를 보였다. CBRE 조사에 따르면, 추

적 조사한 69개 시장 중 63개 시장이 1

분기에 수요가 증가했으며, 58개 시장은

전분기 대비 개선된 지표를 보였다. 총

58,100가구 규모의 신규 준공 물량이 시

장에 공급되었으나, 이 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한 것이다. 투자 상황을

보면, 1분기 다세대 주택 투자 규모는 전

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295억 달러를 기록하였고, 개별 자산 매매는 2.7% 감

소한 256억 달러에 그친 반면, 포트폴리

오 매매는 23% 감소한 39억 달러를 기

록하였다.

사무용 부동산의 경우, 수요의 증가가

2020년 이후 1분기 기준 최대치였으며,

8분기 연속으로 플러스 수요를 기록했

다. 최근 4개 분기 누적 수요는 총 2,780

만 평방 피트로 조사되었다. 임대 실적

은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하였다. 지 난 8분기 동안의 평균 수요는 5,860만 평

방피트로, 이는 그 직전 8분기 평균 대비

11% 높은 상황이었다.

Bakertilly 조사에 따르면, 올해 연간 임

대 실적이 2019년 수준을 넘어설 것으

로 전망하고 있다. 전체 오피스 공실률

은 18.6%를 기록한 반면, 프라임급은

12.7%를 나타냈다. 평균 요구하는 임대

료는 전년 동기 대비 2.2% 상승한 평방 피트당 37.21달러였지만, 실제 계약 임

대료는 2.7% 상승한 33.35달러를 기록 하였다. 두 임대료 간 격차는 10.4%로 축소되었으나, 2019년 당시의 격차인 8.6%보다는 여전히 상당히 높은 수준이

었다. 향후 오피스 투자 총액은 20% 증 가하여 시장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 망하고 있다. 산업용 부문을 살펴보면, 1분기 임대 상 황은 2026년에는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분기 수요는 전년 동기 대비 반등하여 4,310만 평방 피트를 기록했으나, 입주 기업들의 지속 적인 공간 최적화 추세로 인해 여전히 분 기 평균에는 미치지 못한 상태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7%와 9.2%로 상 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1분기 신규 준 공 면적은 5,540만 평방피트로 둔화되었 으나, 건설 예정 물량은 분기 대비 7.5% 증가하였다. 전국적으로, 120만 평방피트 이상의 초 대형 물류 시설(mega big-box)이 임대 시장의 활기를 주도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인 반면, 중소 형 시설의 활동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상 태였다. 1분기 임대 시장의 기초 여건은 개선되었으나, 지정학적 긴장 고조는 시 장 전반의 전망에 하향 리스크로 작용할 것으로 조사됐다.

믿음장로교회

김병수 담임목사

지난6월21일은“아버지의날”(Father’s Day) 이었습니다. 한국에서는 5월 8일 “어버이의 날”로 어머니 와 아버지를 묶어서 기념합니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5월 10일을 “어머니의 날” (Mother’s Day)로 아주 성대하게 지키고 “아버지 의 날”(Father’s Day)은 그 이후 6주만

에 많은 사람들이 잘 기억하지도 못하는

날에 아주 조촐하게 지키게 됩니다. 그나

마 몇몇 공구를 파는 프랜차이즈들이 “

아버지의 날”을 선전해 주어서 겨우 아

버지의 날이 기억될 정도입니다. 어머니

들은 자녀들을 9개월이나 임신하고, 목

숨을 걸고 자녀를 낳고, 그 이후에도 말

로 다할 수 없는 사랑과 헌신으로 자녀

들을 길렀으니 아버지들이 뭐라고 할 말

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 땅의 모든 아버지들도 아내

와 자녀와 부모를 돌아보는데 어찌 수고

와 땀과 눈물이 없었겠습니까? 요즘에

방영되는 TV 드라마나 문학 작품을 보

면 가끔씩 중년 남자들의 어디에도 하소

연할 데 없는 고충과 애로들이 나옵니다.

그런 남자들의 하소연과 절규를 듣다 보

면 이 땅의 아버지들의 가슴에도 얼마나

많은 눈물과 한숨이 배어 있는지를 새삼

느끼게 됩니다. 아버지들의 가슴 한 가운

데는 어떻게든 가정을 책임지고 이끌고

나가야 한다는 책임감 같은 것이 있습니

다. 아내와 자녀들과 잘 소통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지만 이 책임감을 가지고 가정

을 지키고 돌봐 온 것이 사실입니다. 몇

이 땅의 아버지들도 아버지의 마음

일 전에는 저희 교회의 한 부부가 자녀를 출산했습니다. 그래서 병원을 방문하고 태어난 아기와 가정을 위해서 기도해주 었습니다. 이 형제는 “아기가 태어나게

되니 갑자기 아버지가 되었군요. 이제는

이 아이의 아버지로서 큰 책임감이 느껴

집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 땅에 모

든 아버지들이 가정을 사랑하는 마음과

가정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가정을 잘

이끌고 나가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께서 “탕자의 비유”를 통해서

“하나님께서도 온 세상 사람들의 아버

지로서 이러한 책임을 다하고 있다”

는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누가복음 15

장 “탕자의 비유”에 나오는 탕자 아버

지의 사랑과 헌신은 정말 눈물 겹습니다.

이 아버지는 두 아들을 두었습니다. 첫째

아들은 착실한 것 같았지만, 둘째 아들은 거의 망나니 수준이었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인데도 아버지에게 유산

을 요구했습니다. 그런데도 웬일인지 이

아버지는 재산을 다 정리해서 작은 아들

에게 돌아갈 유산을 나눠줍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이 탕자 아들은 집을 나가

서 아버지가 나눠 준 유산을 얼마 못 가

서 유흥비로 다 탕진해 버립니다. 그리고

는 굶어 죽을 신세가 됩니다. 그런데 그

제서야 이 탕자가 깨닫습니다. “아버지

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종들도 얼마나 많

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그

리고는 아버지에게 돌아갑니다. 아버지

에게 사죄합니다. “아버지, 하늘과 아버

지에게 제가 죄를 지었습니다. 저를 그저

종 중의 하나로 받아주십시오.” 그러나

이 아버지는 이 아들을 종으로 받아들이

지 않고 아들로 받아들입니다. 그리고는

살진 송아지를 잡아서 동네 사람들과 잔

치를 벌이게 됩니다. 그런데 이때 첫째

아들이 집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는 잔

치 소리에 귀와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자

초지종을 들으니 자기 동생이 집에 돌아

오니 아버지가 그를 받아들이고 살진 송

아지를 잡아서 동네 사람들과 잔치를 벌

이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때 첫째 아

들은 노발대발해서 집으로 들어가기를

거부합니다. 이 소식을 듣고 아버지는 잔

치를 즐기지 못하고 밖으로 나옵니다. 아

들은 아버지에게 원망을 늘어 놓습니다.

“저는 아버지를 위해서 수년 동안이나

종처럼 일해 왔습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저에게 염소 새끼 한 마리 주어서 친구들

과 즐기도록 한 적도 없는데 아버지의 재

산을 창녀들과 삼켜 버린 당신의 이 아들

이 돌아 오매 그를 위하여 살진 송아지 를 잡으셨습니다.” 하면서 아버지를 원 망합니다. 아버지는 첫째 아들만큼은 착 한 아들인 줄 알았는데 그는 둘째 아들보 다 더 아버지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아 들이었습니다. 큰 아들의 이 말은 너무나 아버지의 가슴을 아프게 했습니다. 아버

지는 첫째 아들이 자신의 사랑받는 아들

이 되기를 원했지 자신을 위해서 종처럼 일하다가 탕자 동생이 돌아왔을 때 함께 기뻐해주지도 못하는 그런 비정한 사람

이 되기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아버지의 마음은 이래 저래 아프기만 합니다. 그런 데도 이 아버지는 그 아픈 마음을 드러내 지 않고 첫째 아들에게 함께 집으로 들어 가기를 간곡히 부탁합니다. “아들아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아났지 않느냐? 내가 그 아들을 잃었다가 얻었지 않느냐? 우 리가 함께 즐거워하고 기뻐해야 하지 않 겠니?” 라고 하면서 함께 집으로 들어 가기를 부탁합니다. 이 아버지는 우리 죄 인들이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와 구원받

그리고 살진 송아지는 인간의 죄 를 속하기 위해서 자신을 십자가에서 희 생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예 수님은 자신이 죽을 이야기를 자신의 입 으로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마음이 이렇습니다. 아내에 게도, 자녀에게도, 부모님에게도, 그 누 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아픔을 아버 지들은 안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이 땅의 아버지들이 하늘 아버지의 마음으로 살 아가기를 원합니다. 하늘 아버지는 자신 의 마음을 그 누구도 알아주지 않았지만 탕자도 아들로 다시 맞아 주시고, 탕자보 다 더 자신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첫째 아들도 다독이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이 아버지의 초청을 받아들이는 사람마다 구원의 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이 땅의 아버지들도 이 하늘 아버지의 마음을 닮 기를 소원하고 그들에게 하늘 위로가 가 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World-OKTA) 덴버지회(회장 최준경)는 이번 주

말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덴버-오로

라 지역에서 「글로벌 지회 초청 비즈

니스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월드옥타 덴버지회가 주

최하는 국제 경제 교류 행사로, 월드옥

타 제23대 회장인 오스트리아 빈 지회

의 박종범 회장을 비롯한 본부 임원진

이 참석할 예정이며, 14여개국 16개 지

회에서 약 100여명의 한인 경제인들이

참가한다.

참가 지회로는 오스트리아 빈, 영국 런

던, 베트남 호치민, 싱가포르, 일본 오사 카 등 유럽과 아시아 지역 주요 지회를

비롯해 캐나다와 미국의 로스앤젤레스 (LA), 뉴저지,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휴

스턴, 아틀란타, 시애틀 등 북미 주요 도

시의 지회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세계 각국 한인 경제인들

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경제 환경 변

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협력 및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국제 경

제 교류의 장으로 기대된다.

특히 참가자들은 비즈니스 포럼과 네

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와 지역을

넘어선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 가

능한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콜로라도는 아름다운 로키산맥과 풍

부한 자연환경을 갖춘 미국의 대표적

인 성장 지역으로, 우주항공, 바이오테

크놀로지, 에너지, 첨단산업 분야가 빠

르게 발전하며 미국 내 가장 역동적인

경제권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최준경 덴버지회 회장은 “이번 포럼

은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제

인들이 덴버에 모여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콜로라

도와 덴버의 비즈니스 환경을 세계 한 인 경제인 사회에 알리고, 새로운 협력 과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 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월드옥타(World-OKTA)는 전 세계 75여 개국 156여 개 지회에서 활 동하는 7000여명의 재외동포 경제인 들과 차세대 경제인 21,000으로 구성 된 재외동포 경제인 단체로, 글로벌 한 인 경제 네트워크

물가 상승으로 여행 예산을 줄이려

는 미국인이 늘어나는 가운데, 덴버가 미국에서 가장 좋은 ‘스테이케이션 (Staycation: 멀리 여행을 떠나지 않고

집이나 집 근처에서 보내는 휴가)’ 도 시 중 하나로 선정됐다.

개인 재정 정보 웹사이트 ‘월렛허브 (WalletHub)’가 최근 발표한 ‘2026

년 최고의 스테이케이션 도시(2026 Best & Worst Cities for Staycations)’ 보고서에 따르면, 덴버는 종합 점수

57.14점을 받아 전국 13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미전국 182개 도시를 대

상으로 41개 지표를 분석해 실시됐다.

평가 항목에는 1인당 공원수, 레저시

설 접근성, 식당 이용 비용, 오락시설,

휴식 환경 등이 포함됐다.

덴버는 특히 레크리에이션(여가·레

저) 부문에서 전국 12위를 기록하며 높

은 평가를 받았다. 식음료 및 엔터테인

먼트 부문에서는 24위, 휴식·휴양 부

문에서는 51위를 차지했다. 또한 덴버

는 인구 대비 맥주 정원(Beer Garden:

야외 테라스나 정원에 테이블을 두고

맥주와 안주를 마시는 공간) 수가 가장

많은 도시 부문에서 밀워키, 포틀랜드,

뉴욕, 샌프란시스코와 함께 공동 1위

를 기록했다.

월렛허브는 덴버가 야외활동과 공원, 문화시설 등 다양한 여가 인프라를 갖

춘 점이 높은 순위의 주요 요인으로 작

용했다고 분석했다. 콜로라도의 또 다

른 주요 도시인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45.35점으로 전국 78위에 올랐다. 이

도시는 레크리에이션 부문은 78위, 식

음료·엔터테인먼트 부문은 43위, 휴

식·휴양 부문은 105위로 평가됐다.

오로라의 경우는 37.37점에 그쳐 하위

권인 156위에 랭크됐다. 오로라의 레 크리에이션 부문은 114위, 식음료·엔 터테인먼트 부문은 109위, 휴식·휴양

부문은 150위였다.

최고의 스테이케이션 도시 전국 1 위는 올랜도(65.13점)였고 신시내티 (63.97점), 라스베가스(63.01점), 세인 트루이스(61.46점), 호놀룰루(60.29점) 순으로 탑 5를 기록했다. 6~10위는 솔 트레익시티(60.13점), 애틀란타(59.80 점), 탬파(58.63점), 시카고(58.42점), 포틀랜드(58.36점)의 순이었다.

이밖에 피츠버그는 16위(56.37점), 샌 프란시스코 19위(55.58점), 필라델피 아 21위(54.07점), 뉴욕 22위(53.66점), 휴스턴 26위(52.27점), 마이애미 31위 (50.93점), 시애틀 35위(50.43점), 로스 앤젤레스 36위(50.12점), 워싱턴DC 43 위(49.78점), 달라스 68위(46.38점), 보

스턴은 81위(44.93점)였다.

이번 조사 결과는 덴버가 풍부한 야외 활동 환경과 다양한 문화·오락 시설 을 바탕으로 장거리 여행 없이도 충분 히 만족스러운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도 시로 평가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항공료와 숙박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 서 지역 주민들에게는 가까운 곳에서 비용 효율적인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대 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월렛허브의 애 널리스트 칩 루포(Chip Lupo)는 “경 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는 멀리 떠나 는 여행보다 스테이케이션이 비용을 크게

콜로라도 스팀보트 스프링스 소재 한 교

회가 고인이 된 신도의 유지를 받들어 신

도들에게 100달러씩을 나눠주고 누군가

를 위한 좋은 일에 써달라고 당부했다고

폭스 뉴스가 17일 보도했다.

목사가 신도들에게 현금을 나눠주겠다

고 말하는 장면은 흔히 볼 수 있는 일이 아니다. ‘하트 오브 스팀보트 연합감리

교회(Heart of Steamboat United Meth-

odist Church)’의 팀 셀비(Tim Selby) 담

임목사가 지난 주일 예배에서 “여러분

모두에게 100달러 지폐 한 장씩을 드리

고 싶다”고 말했을 때 많은 참석자들은

적지 않게 놀랐을 것이다.

실제로 이 교회는 신도들에게 돈을 나눠

줬다. 하지만 조건이 있었다. 셀비 목사는

신도들에게 “이 돈을 자신을 위해 써서

는 안된다”면서 “지역사회에서든, 여

러분의 삶 속에서든, 어디에서든 누군가

를 위해 친절한 일을 하는데 사용해야 한

다”고 말했다.

이번 나눔은 평생 동안 주변 사람들을

위해 선행을 실천했던 한 오랜 교회 신도 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셀비 목

사는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게일

덴버 헬스(Denver Health) 구급대원들이

폭염으로 인한 건강 이상 증상을 가볍게

여기지 말고 열 관련 질환의 경고 신호를

미리 숙지할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지난 주, 타일러 앨런(Tyler Allen) 덴버 헬

스 구급대 대장은 “열탈진 또는 일사병 (heat exhaustion)에서 열사병(heat stroke)

으로 상태가 악화되는 시점을 인지하는

것이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면서 “열사

병은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치명

적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탈수 증상과 함께 피부가 차갑고

땀이 많이 나는 상태가 나타나는지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이러한 상태는 땀이 멈

추는 열사병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혼란

(confusion)이나 발작(seizure) 역시 열사

병의 주요 증상”이라고 설명했다. 앨런

젠슨(Gail Jensen)이라는 훌륭한 교인 한

분이 지난해 세상을 떠나며 유산 일부를 교회에 남겼다. 올해 우리는 ‘특별한 친 절의 해(The Year of Uncommon Kindness)’라는 새로운 캠페인을 시작했고

게일의 유산 일부를 활용해 의미있고 즐

거운 방식으로 이 프로젝트를 출범시키

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모두

가 그 아이디어를 좋아했다”고 말했다.

기부금 활용 방법은 다양하다. 식료품점

에서 계산대 앞에 선 누군가가 돈이 부족

할 때 비용을 보태줄 수도 있고, 주유소에

서 연료를 가득 채우기 어려운 사람의 주

유비를 대신 내줄 수도 있다.

셀비 목사는 신도들에게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찾되 서두르지 말고 적절한 대상

을 만나면 도움을 주라고 당부했다. 또한 나중에 자신이 실천한 친절의 이야기를 교회와 공유해 달라고 요청했다. 고인의 딸인 애비 젠슨(Abby Jensen)도 교인들에게 어머니의 뜻을 전했다. 그 는 “어머니는 이 자리에 계신 많은 분 들을 알고 있었고 여러분도 어머니를 알 고 계셨다. 우리는 어머니를 ‘마마 게일 (Mama Gail)’이라고 불렀다. 어머니는 늘 누군가의 하루를 조금 더 밝게 만들 어 주고 싶어

은 “더위가 신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항상 인식해야 한다. 주변 환경에

주의를 기울이고 1~2시간 이상 야외에

있어야 한다면 과도한 햇빛 노출을 피하

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덴버 헬스가 안내한 열 관련 질환의 주

요 증상은 ▲열경련·열탈진(일사병): 통

증을 동반한 근육 경련, 과도한 발한(심 한 땀), 메스꺼움과 구토, 실신 ▲열사병:

화씨 103도(섭씨 약 39.4도) 이상의 체온,

뜨겁고 건조한 피부, 혼란 증세, 메스꺼움 또는 구토, 실신 등이다. 덴버 헬스는 열

사병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즉시 응급실 로 이송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앨런 대장은 “하루 종일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물을 비롯해 전해질 음료 등 충분한 수분을 하 루 종일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고 조언 했다. 구급대원들은 또한 주민들에게 이 웃과 반려동물의 상태도 함께 살펴볼 것 을 당부했다. 특히 누군가가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다면 즉시 응급 구 조를 요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은혜 기자>

미국 내 외국인 유학생과 교환 연수생들

의 체류 자격 관리 방식이 30여년 만에 대

대적인 변화를 맞게 될 전망이다. 유학생

신분 유지의 근간이었던 ‘체류기간 자

동연장(Duration of Status·D/S)’ 제도가

폐지되는 최종 규제안이 사실상 시행 초

읽기에 들어가면서 한인 유학생 사회에

도 비상이 걸렸다.

백악관 예산관리국(OMB)은 지난 17일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제출한 최종 규

제안에 대한 심사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행정부 내부의 주요 행정 절차는 사실상

마무리됐으며, 조만간 연방관보에 최종

규정이 게재될 예정이다. 최종안은 관보

게재 후 60일이 지나면 효력이 발생할 것

으로 예상된다. 이민 전문가들은 연방관

보 게재 시점에 따라 이르면 오는 8~9월

가을학기 개강과 맞물려 새 제도가 시행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이번 규제안의 핵심은 유학생(F), 교환방

문자(J), 외국 언론인(I) 비자 소지자에게

적용돼 온 D/S 제도를 폐지하는 것이다.

현재는 학생이 정규 등록 상태를 유지하

고 학업을 계속하면 비자 자체의 만료 여

부와 관계없이 학업 종료 시점까지 미국

체류가 자동으로 인정된다.

그러나 새 규정이 시행되면 입국 시 발급

되는 I-94 출입국 기록에 구체적인 체류

종료 날짜가 명시된다. 대부분의 유학생

은 학업 기간 또는 최대 4년 가운데 더 짧

은 기간까지만 체류가 허용될 것으로 예 상된다. 박사과정 등 학업 기간이 긴 경우

에는 별도의 연장 절차를 거쳐야 한다.

학업이 정해진 체류 기간을 초과할 경우

학생들은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에

체류 연장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생체

인식 절차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연

장 승인 여부에 따라 학업 지속 여부가 좌

우될 수 있어 유학생들의 불확실성은 크

게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졸업 후 미국을 떠날 수 있도록 허

용하던 유예기간도 현행 60일에서 30일

로 단축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전공

변경이나 학교 편입, 동일하거나 낮은 학

위 과정으로의 진학에 대한 제한도 강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계와 유학업계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과 중국, 인도 등 주요 유학생

배출국 학생들이 추가적인 행정 절차와

수수료 부담을 떠안게 되고, 연장 심사 결

과를 예측하기 어려워지면서 미국 유학

의 매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

제로 일부 전문가들은 유학생들이 캐나

다, 영국, 호주 등 상대적으로 체류 규제

가 덜한 국가로 눈을 돌릴 가능성도 제기

하고 있다.

한인 유학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학업 기간이 긴 전

공이나 대학원 진학을 계획 중인 학생들

은 향후 체류 전략을 다시 점검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민 전문 변호사들은 “최종 규정의 세

부 내용은 연방관보 게재 이후 확인할 수

있지만, 시행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만큼

유학생들은 자신의 I-20 상 학업 일정과

비자 만료 시점을 미리 점검해야 한다”

며 “필요할 경우 학교 국제학생 담당 부

서와 이민 전문 변호사를 통해 대응 방안

을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 했다.

라스베가스를 배경으로 이민자 가족의

꿈과 현실, 그리고 가족 간 화해와 회복을

그린 장편영화 ‘웰컴 투 베가스(Welcome to Vegas)’가 남가주 관객들과 만

난다. 이 작품은 오는 25일 오후 2시 베벌

리힐스의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리는 마

리나 델레이 필름 페스티벌의 공식 상영

작으로 선정돼 특별 상영된다.

연출은 한국계 미국인 홍혜선(사진) 감

독이 맡았다. 홍혜선 감독은 한국 근대 연

극계의 선구자로 ‘한국의 스타니슬라브

스키’로 불렸던 홍해성 연출가의 친손 녀다. 홍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감독과 주

연을 동시에 맡아 감독상 13관왕, 여우주

연상 9관왕을 기록하며 국제 영화계의 주

목을 받고 있다.

이 영화는 화려한 도시 라스베가스를 배 경으로 이민자 가족이 겪는 현실적 어려

움과 희망, 세대 간 갈등, 그리고 가족애

를 진정성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특히 아메리칸 드림을 좇아 살아가는

이민자들의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 감독이 LA 에서 노숙자들에게 샌드위치를 나누는 봉사활동을 하며 얻은 경험과 영감을 바 탕으로 집필한 소설 ‘레드 시그널(Red Signal)’을 원작으로 제작됐다. 또한 SBS 드라마 ‘올인’의 실제 모델 로 널리 알려진 세계적인 프로 포커 플레 이어 지미 차(차민수)가 특별 출연해 눈길 을 끈다. 10년 이상 세계 정상급 포커 플 레이어로 활약한 차민수의 출연은 영화 의 사실성과 몰입감을 높이는 요소로 평 가된다.

홍 감독은 최근 세계 최대 포커 대회인 월드 시리즈 오브 포커 현장에서 포커 전 문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영화 제작 배 경과 작품이 담고 있는 메시지를 소개하 기도 했다. 한편 이번 공식 상영회에는 홍 혜선 감독과 피터 배 프로듀서가 참석해 관객들과의 만남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 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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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핵 투명성’ 보장 위해 주요 사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이란이 핵

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체

제를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

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 (Fed·연준) 의장이 22일 향년 100세로 별

세했다고 연준이 발표했다. 파킨슨병 합병

증으로 투병해온 그는 미국 워싱턴DC 자 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

스소셜에서 “이란이 앞으로 오랫동안 ‘

핵 투명성(Nuclear Honesty)’을 보장하기

위해 주요 무기 사찰을 수용하는 데 동의할

것이라는 사실을 모두가 충분히 잘 알고 있

다”고 말했다.

미국과 이란이 앞서 체결한 종전 양해각

서(MOU)에는 ‘이란이 핵무기를 획득하

거나 개발하지 않기로 재확인한다’는 내

용이 담겼다. 미국은 60일간 이어질 후속

협상을 통해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비축

분 처리와 농축 중단 기간 설정, 국제원자

력기구(IAEA)의 검증 체제 확립 등을 논의

하겠다는 계획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동의할 것”

발언은 핵 후속 협상에서 국제사회 검증 체 제 구축이 주요 의제가 될 것임을 시사하는 동시에 이란을 압박하는 취지의 발언으로 풀이된다.

JD 밴스 부통령은 이날 스위스에서 이란 과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첫 고위 급 회담을 마친 뒤 기자회견을 열어 이란 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핵사찰단의 이 란 내 활동 재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밴스 부통령은 “이란은 IAEA 사찰단을

자국으로 다시 초청하는 데 동의했다”며

이란의 핵무기 프로그램을 영구적으로 종

식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이란 외무부는 이와 관련, 절차에 따라 IAEA와의 협력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 혔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이란 국영 IRNA에 “이란과 IAEA 간 의 상호 협력은 이슬람 의회(마즐리스)의 승인과 최고 국가안보회의의 결정에 기반 해 현행 절차에 따라 계속될 것”이라고 말 했다.

IRNA는 이번 스위스 회담에서 이란 대표 단이 핵 문제와 관련해 어떠한 협상도 진행 하지 않았으며 새로운 의무도 수용하지 않 은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은 것으로 전해졌다.

연준은 성명을 통해 “그린스펀 전 의장

의 별세 소식을 깊은 슬픔 속에 접했다”

며 “그는 통화정책과 경제 이론 발전에

큰 기여를 했고, 미국 경제와 금융 시스템

에 지울 수 없는 발자취를 남겼다”고 추

모했다. 그린스펀은 1987년부터 2006년까

지 19년 동안 연준 의장을 지내며 역대 두

번째로 긴 임기를 기록했다. 그는 로널드

레이건, 조지 H.W. 부시, 빌 클린턴, 조지

W. 부시 등 미국 4개 행정부를 거치며 세계

경제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재임 기간 미국 경제는 장기 호황과 낮은

물가상승률, 실업률 하락을 경험했다. 특

히 1990년대 미국의 정보기술(IT) 산업 성

장과 증시 활황 속에서 그는 ‘마에스트

로(Maestro)’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세계

적인 명성을 얻었다. 그의 발언 한마디가

글로벌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정도

로 존재감이 컸다. 특히 1987년 연준 의장

취임 직후 발생한 미국 증시 대폭락 사태

에서 시장에 충분한 유동성을 공급하겠다 고 밝혀 금융 불안을 빠르게 진정시킨 점

은 대표적인 업적으로 평가된다. 당시 다

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하루 만에 22% 넘

게 폭락했지만, 그의 대응으로 시장은 비

교적 빠르게 안정을 되찾았다.

하지만 그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저금

리 기조와 금융 규제 완화 정책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배경이 됐다는 비판도

꾸준히 제기됐다. 금융기관들의 자율 규

제를 신뢰했던 그의 정책이 부동산 거품

과 위험한 파생상품 확대를 키웠다는 지

적이다.

그린스펀 역시 퇴임 후 “은행들이 스스

로 위험을 통제할 것이라고 믿었던 것은

실수였다”고 인정한 바 있다. 그는 재임

시절 의도적으로 모호한 표현을 사용하는 화법으로도 유명했으며, 시장은 그의 작은

행동 하나까지 분석하려 했다.

또한 1997년 IMF 외환위기 당시 연준은 한국에 대한 미국 은행들의 단기 대출 만 기를 연장하도록 설득하는 데 중요한 역할 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연준 의장 재임 당시 경제 지표를 매 우 세밀하게 챙기는 인물로도 유명했다. 월별 화물 운송량과 철강 생산량 같은 세 부 지표까지 직접 확인하며 미국 경제의 흐름을 분석했고, 필요할 경우 정부 기관 관계자들과 직접 통화하며 데이터를 점검 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뉴욕 맨해튼에서 태어난 그린스펀은 어 린 시절부터 수학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 고, 한때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음악을 공 부할 정도로 예술적 감각도 갖췄다. 이후 뉴욕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경제 컨설 팅 회사를 운영하다가 레이건 대통령의 발 탁으로 연준 의장 자리에 올랐다. 유가족 으로는 NBC 방송 기자 출신의 유명 언론 인 안드레아 미첼 여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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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양자 컴퓨 터의 실제 사용 시기를 앞당기기 위한 국가 적 지원책을 꺼내 들었다. 월스트리트저널 (WSJ)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현지시간) 첨단 양자 컴퓨터 개발을 촉진하

고 신기술에 따른 보안 위협을 완화하는 내

용을 골자로 한 행정명령 2건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첫 행정명령을 통해 에

너지부 등 연방기관이 기업, 학계와 공조

해 과학연구에 쓸 양자 컴퓨터를 2028년까

지 배치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상무부, 국

방부에도 5년 안에 양자 역학을 활용해 글

로벌 위치 추적 시스템(GPS)을 대체할 양

자 센서를 배치하라고 명령했다.

양자 센서는 GPS 교란이 기승을 부리는

전쟁터에서 무기를 운영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백악관 고위 당국자는 이 같은 목표가 양 자 컴퓨팅 체계를 확대해가는 데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트럼프 대통령은 두 번째 행정명령을 통

해 표준 암호체계를 무력화할 수 있는 양

자 체계에 2031년까지 대비할 것을 정부

기관에 지시했다. 양자 컴퓨팅을 다루는

해커들 때문에 국가 기반 시설이 마비되지

않도록 정부와 민간 부문 전반의 보안 체

계를 강화하는 게 골자다.

보안업체 ‘큐시큐어’의 CEO인 레베

카 크라우트하머는 “더는 이론에 머물 수

없는 보안 전환기에서 날짜를 못 박았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양자 컴퓨터는 특정 분야의 난제를 기존

슈퍼컴퓨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 게 해결할 수 있다.

첨단 산업에 활용될 수 있는 이 같은 잠재 력 때문에 세계 각국은 기술 표준과 생태

계를 선점하려고 막대한 자금을 들여 각축 전을 벌이고 있다. 이날 선언한 목표가 달성되면 양자 기술 을 실제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는 획기적 이정표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행정명령 서명식에서 “미국이 양자 컴퓨팅에서 지닌 선도적 지 위에 전례 없는 수준의 투자를 할 것”이 라고 말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미국 상무 부가 양자 기업들에 자금 수십억 달러(수 조원)을 지원하는 시점과 맞물렸다. 이날 서명식에는 아르빈드 크리슈나 IBM 최고경영자(CEO),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최고투자책임자(CFO) 루스 포라트 사장 등 양자 컴퓨팅 민간투자 추세를 주도하는 기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결정함에 따라 우선 이

란이 경제적 혜택을 입게 될 것으로 보인 다. 중동 지역 갈등 완화, 원유 공급 정상화 등으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은 빠르게 안정

세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1월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를 통한 베네수엘라산 원유 수출 정상화, 아랍에미리트(UAE)의 석유수출국기구 (OPEC) 탈퇴 등을 통해 영향력을 키운 미

국은 이번 제재 유예를 통해 이란 원유를 ‘통제된 공급’ 대상으로 전환시킴으로 써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통제 권한을 더욱 확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 은 X를 통해 최근 미국과 이란 대표단이 스

위스에서 진행한 회담 결과 이란이 “호르

무즈 해협의 자유롭고 개방된 통항과 국제

원자력기구(IAEA) 사찰단의 재입국 수용 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 재

무부가 일종의 ‘상응 조치’로 이란산 원

유의 생산, 인도, 판매를 60일간 허용하겠

다는 뜻을 밝혔다. 제재 면제가 유지되는

8월 21일까지 이란은 자국 원유 제품을 판

매하고 대금을 달러화로 받을 수 있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미국은 이번 면제

조치가 북한과 쿠바, 크림반도를 포함해

러시아가 점령·병합을 주장하는 우크라

이나 지역의 개인과 기관에는 적용되지 않

도록 했다.

이 같은 조치로 이란이 경제적 이익을 얻

게 될 뿐 아니라 미국이 글로벌 에너지 패

권을 잡는 데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관측

된다. 그간 이란은 미국의 제재를 피해 중

국 등에 할인된 가격으로 원유를 비공식

판매해 왔는데 이번 제재 해제로 오히려

‘양성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기간 이란이 원유 판매대금 을 달러로 받을 수 있다는 점도 ‘페트로

달러’ 패권을 유지하고자 하는 미국 입

장에서는 환영할 만한 일이다. 일각에서는

이번 조치가 최근 미국의 개입으로 베네

수엘라 정권과 석유 수출이 정상화된 점,

UAE의 OPEC 탈퇴로 기존 원유 카르텔이

약화된 점 등과 함께 이른바 미국의 ‘글

로벌 에너지 도미넌스 전략’을 가속화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미국이 지정학적

레버리지를 활용해 국내 에너지 자급자족

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 대한 영향력까지

강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이 같은 제재 해제를 부정적으로 바

라보는 시각도 일부 있다. 제재 해제 시점

이 이란의 ‘실제 핵 포기’ 시점이 아닌

‘휴전 연장 합의’ 시점이기 때문이다.

애틀랜틱 카운슬의 대니얼 태넌바움 선임 연구원은 이번 조치를 버락 오바마 전 대 통령 당시 이란핵합의(JCPOA)와 비교해 “JCPOA가 체결됐을 때 제재 완화가 즉 시 제공된 게 아니라는 점을 주목해야 한 다. 그것은 IAEA가 핵 관련 의무 이행을 확 인한 지 6개월 뒤인 ‘이행의 날’에 이뤄 졌다”고 말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도 “이란이 핵 프로그램의 일부를 포기 하기 전에 상당한 경제적 혜택을 얻고 있 다는 우려를 다시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 고 짚었다.

한편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23일부 터 UAE, 쿠웨이트, 바레인 등 페르시아만 산유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루비오 장관은 이란과의 휴전 연장 양해각서(MOU) 이행, 호르무즈 해협 개방 등 다양한 지역 현안 들을 논의할 계획이다.

주택에 돌진 … 주민 1명 숨져

미국 텍사스주에서 테슬라 차량이 주택

으로 돌진해 70대 주민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The New York Times(NYT)

에 따르면 지난 19일 텍사스 케이티시에서 테슬라 모델3가 도로를 벗어나 벽돌 주택

을 들이받았다. 사고 당시 현관 근처에 있

던 70대 주민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

됐지만 결국 숨졌다.

사고 장면은 주택 CCTV에 촬영됐으며,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 사됐다. 당국은 차량이 왜 속도를 제어하지

못했는지 조사 중이다. 사고 차량에는 테슬

라의 주행 보조 기능인 ‘오토파일럿’이

켜져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테슬라

는 오토파일럿과 FSD(완전자율주행) 기능

모두 운전자의 지속적인 감시와 즉각적인

개입이 필요하다고 안내하고 있다.

특히 오토파일럿은 차선 유지나 앞차와

의 간격 조절 등 일부 기능을 지원하는 수

준으로, 긴급 상황에서는 운전자가 직접 차

량을 제어해야 한다. 미국에서는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완전자율주행(FSD)’

이라는 명칭이 소비자들에게 실제보다 높

은 수준의 자율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것처

럼 인식될 수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 돼 왔다. 이에 따라 관련 사고와 소송도 이

어지고 있으며, 규제 당국의 조사도 계속되 고 있다.

◈ 하루 새 보행자

4명 사망이라니

페어팩스 카운티에서 하루 남짓한 사이

보행자 4명이 교통사고로 숨지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가장 최근 사고는 19일

새벽 링코니아 지역 리틀리버 턴파이크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남성 보행자가 차

량에 치여 숨졌다. 운전자는 현장 근처에

서 붙잡혀 음주운전(DUI) 혐의로 체포됐

다. 18일 밤에는 메리필드 갤로스 로드와

세븐코너스 리스버그 파이크 인근에서

도 각각 보행자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두

사고 모두 피해자들은 병원으로 이송됐

으나 결국 숨졌으며, 운전자들은 현장에

남아 경찰 조사에 협조했다. 당시 한 사고

에서는 보행자 두 명이 함께 있었고, 이

중 한 명만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첫

사고는 18일 새벽 알렉산드리아 리치먼

드 하이웨이에서 발생했다. 64세 남성 제

리 해리스 씨가 무단횡단 중 SUV 두 대에

잇따라 치여 숨졌고, 두 번째 차량 운전자

는 현장을 떠났다가 이후 경찰에 의해 확

인됐다. 경찰은 과속 여부와 보행자의 음

주 가능성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

이다. 잇따른 보행자 사망 사고에 지역사 회 충격도 커지고 있다. 경찰은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교통안전 수칙 준수가 필요 하다고 당부했다.

◈ 10대 딸에 총 쏜

MD 엄마에 50년형

메릴랜드주 프린스조지스 카운티의 한

여성이 말다툼 끝에 13세 딸에게 총을 쏴

중상을 입힌 사건과 관련해 징역 50년형

을 선고받았다. 프린스조지스 카운티 검

찰에 따르면, 탈레카 브라운(33)은 지난

2024년 자택에서 당시 13세였던 딸의 목

을 향해 총격을 가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지난해 배심원단으로부터 1급 살인미수, 아동학대, 폭행, 중범죄 수행 중 총기 사용 등의 혐의에 대해 유죄 평결을 받았다. 수

사 결과 사건은 메릴랜드주 시트 플레전 트에 위치한 자택에서 발생했다. 학교를

마치고 귀가한 딸과 브라운 사이에 언쟁

이 벌어졌고, 말다툼은 몸싸움으로 번졌 다. 피해 소녀는 경찰 조사에서 계단을 내

려가던 중 어머니가 자신에게 총을 쐈다 고 진술했다. 경찰은 총격 직후 브라운이

딸에게 “누군가 집에 침입해 총을 쐈다

고 수사관들에게 말하라”고 지시한 것으

로 파악했다. 총상을 입은 소녀는 목 뒤 부

위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으나 생존했다.

타라 잭슨 프린스조지스 카운티 검사장은

성명을 통해 “이번 선고는 상상하기 어

려운 범죄의 심각성과 피해 아동이 겪은

고통을 반영한 것”이라며 “모든 아이는

부모로부터 사랑과 보호, 보살핌을 받아

야 하며, 어떤 아이도 이러한 공포와 트라

우마를 경험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 트럭 역주행 ‘대형사고’

33명 사상

LA 동부 어윈데일 지역 210번 프리웨이

에서 대형 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뚫고 반

대편 차선으로 돌진하는 대형 사고가 발

생해 여성 1명이 숨지고 32명이 부상했

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21일 오전 8시55분 께 어윈데일 애비뉴 서쪽 인근 210번 프

리웨이에서 발생했다. 조사 결과 트럭 한

대가 동쪽 방향 차선을 주행하던 중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고 반대편 서쪽 방향 차 선으로 넘어가면서 다수 차량과 연쇄 충

돌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성인 여

성 1명이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LA카운티 소방국은 현장에 출동해 구조 작업을 벌였으며, 중상자 2명과 경상자 30명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부상자 가운 데 8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 중에 는 미성년자 6명이 포함됐다. 나머지 22 명은 현장 치료를 받았다. CHP 기록에 따르면 트럭은 중앙분리대를 돌파한 뒤 서쪽 방향 차선 여러 개를 가로지르며 ‘ 잭나이프’ 상태로 멈춰 섰고, 이 과정에 서 여러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중앙분리대와 가드레일도 크 게 파손됐다. ◈ 라스베가스서 5달러로 1천만불 잭팟 라스베가스를 찾은 한 관광객이 단 5달 러를 걸고 슬롯머신을 돌린 지 3분

1,000만 달러가 넘는 초대형 잭팟에 당 첨되는 행운을 거머쥐었다. 라스베가스 웨스트게이트 리조트 앤

서 온 한 방문객이 지난 17일 오전 카지 노에 도착한 직후 슬롯머신 게임을 하 다 1,029만2,912달러의 메가벅스 잭팟 에 당첨됐다고 밝혔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당첨자는 IGT사의 ‘메가벅스 울 프 런 이클립스’ 슬롯머신에서 단 한 번 5달러를 베팅한 뒤 불과 3분 만에 초 대형 상금을 획득했다. 이는 웨스트게이 트 카지노 역사상 가장 큰 슬롯머신 당 첨 사례 가운데 하나로 기록됐다. 당첨 자는 잭팟이 터진 직후 주변 고객들과 카지노 직원들의 축하를 받으며 기쁨을 나눴고, 카지노 측은 소셜미디어를 통 해 “새로운 백만장자의 탄생을 축하한 다”며 소식을 전했다.

여자들처럼

중국 젊은층 사이에서 한국을 찾아 퍼스

널 컬러 진단, 메이크업·헤어스타일링, 증명사진 촬영을 하루에 몰아서 경험하

는 ‘K뷰티 여행’이 빠르게 번지고 있다.

▲ 태어나서 처음으로 내 색깔을 알았다 18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 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젊은이들

이 더 저렴하고 수준 높은 뷰티 서비스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고 있다는 분석이 나 왔다.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한국 여행 중 꼭 해야 할 세 가지로 퍼스널

컬러 진단, 메이크업·헤어스타일링, 증명

사진 촬영이 손꼽히고 있다. 과거에는 회

복 기간이 필요한 성형 관광이 주목을 받 았다면, 최근에는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빠

르게 외모 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

로 관심이 옮겨간 양상이다.

SCMP에 의하면 가장 인기 있는 항목은

퍼스널 컬러 진단이다. 피부 톤과 머리색

을 분석해 봄·여름·가을·겨울 네 가지

계절 유형으로 분류한 뒤 어울리는 색상을

추천해 주는 방식으로, 비용은 구성에 따

라 200~800위안(한화 약 4만5000원~18

만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국에서 퍼스널 컬러 진단을 받은

관광객 A씨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내가

어떤 색을 입어야 하는지 알게 됐다”고

SCMP에 전했다. 그는 이어 “서울 여행

의 첫 일정으로 컬러 진단을 받은 뒤 결과

에 맞춰 화장품을 구매했다”며 “귀국 후

에는 어울리지 않는 옷의 80%를 정리했

다”고 밝혔다.

화장을 하지 않은 상태로 한국에 도착해

공항에서 곧장 미용실이나 메이크업 샵으

로 향하는 관광객도 적지 않다. 언어가 통

하지 않아도 원하는 헤어스타일 사진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소통이 가능하고, 한

여성 미용사들의 기술력에 대한 만족

도도 높은 편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한국 미용사들이 “힘들이지 않고도 가장 완벽 한 결과를 만들어낸다”고 평가했다. ▲ K팝 아이돌 담당 샵도 예약 필수 가격 측면에서도 한국 미용실이 경쟁력

경남에서 페인트 업체를 운영하는 A씨는

미국·이란 전쟁 발발 후 원재료인 석유화

학 제품 가격이 평균 30%, 최대 50% 오르

면서 수익성 악화에 직면했다. 최근 원·

달러 환율이 1500원을 넘어 걱정이 더하

다. A씨는 “페인트 가격이 오르니 올해

보수 계획을 내년으로 넘기는 일이 많아

매출도 떨어졌다”며 “이대로 가다간 일

부 업체는 대출금 연체로 생존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반도체 호황으로 일부 대기업이 ‘역대 급’ 실적을 내며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끌어올렸지만, 성장의 그늘에선 빚도 제

은 아직 내려가지 않았고, 원·달러 환율 도 급등세여서 원가 부담이 크다고 한다. 만약 시장의 예상대로 내달 한국은행이 기준금리(연 2.50%)를 올린다면, 대출금 리까지 높아져 중소기업·자영업자의 이 자 부담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 전문가들은 정책당국의 중소기업 지원을 주문했다. 박형중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 는 “수입을 하는 중소기업은 고환율에 금 리마저 오르면 사정이 더 어려워지고 회복 탄력성도 떨어지면서 양극화가 고착화할 수 있다”며 “우리 사회가 문제의 심각성 을 인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빚진 중소기업 숨통 죄는 ‘3고’…

때 갚지 못하는 중소기업이 늘고 있다. 중

동전쟁으로 인한 고유가와 고환율에, 금리

인상까지 겹치며 양극화가 심화할 수 있다

는 우려가 나온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 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

난달 말 기준 원화 대출 연체율(1개월 이

상 연체)의 평균값은 0.51%로 집계됐다.

특히 자영업자가 포함된 중소기업 연체율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5대 은행의 지난달

말 중소기업 연체율은 0.73%로 이들 은행

의 합산 수치가 확인되는 2020년 1월 이후

최고치였다. 지난해 말 0.50%에서 올해 4

월 말 0.65%로 뛴 뒤 한 달 만에 0.08%포

인트 추가 상승했다. 반면 대기업 연체율

은 지난해 말 0.03%에서 지난달 말 0.09%

로 비교적 완만하게 올랐다.

부실채권 증가세도 중소기업이 가팔랐

다. 5대 은행의 지난달 말 원화 대출 고정

이하여신(NPL·3개월 이상 연체) 비율 평

균값은 0.44%였는데, 중소기업의 이 비율

은 0.68%로 역시 2020년 1월 이후 가장 높 았다. 피해는 수입 제품을 써야 하는 중소

기업·자영업자에 몰려 있다. 최근 중동 전쟁 종전으로 국제유가는 하락했지만 실

제 기업이 사다 쓰는 석유 관련 제품 가격

총리에 국방·행안·법무장관까지… 내란가담 국무위원 모두 단죄

법원“헌정질서 수호 의무 외면”… 윤석열 정부 국무위원 책임 무겁게 판단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1심 재판부가 징역 25년의 중

형을 선고하면서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혐의로 기소 된 당시 주요 국무위원들이 모두 단죄를 받았다. 법원은

당시 국무위원들이 헌정질서 수호 의무를 저버리고 내란

범행에 가담한 책임을 무겁게 판단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22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를 받는 박 전 장관을 법정구 속했다. 재판부는 “법무부 장관으로서 헌법과 법률을 수

호해야 할 더욱 무거운 의무를 진다”며 “그런데도 내란

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의무와 책임을 끝내 외면

하고 오히려 가담하기로 선택했다”고 비판했다.

재판부는 이러한 양형 사유를 고려해 조은석 내란 특별

검사팀의 구형량인 징역 20년보다 5년 무거운 형을 선고

했다. 법원은 앞서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 중요임무 종

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도 중형

을 선고한 바 있다.

국무위원 가운데 1심에서 가장 무거운 형이 선고된 김 전

장관의 경우 현재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에서 항소심

이 진행 중이다. 김 전 장관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

의로 지난 2월 열린 1심 선고공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

았다.

1심은 김 전 장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함께 비상계엄을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계엄 당시 헌법기관인 국회와 중앙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봉쇄를 계획하는 등 주요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김 전 장관에 대해 “윤 전 대통령의 비이성 적 결심을 옆에서 조장한 측면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 비판했다.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한 전 총리는 지난달 7일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으로 감형됐다. 1심은 계엄 당시 국

무위원 심의를 거쳐 이뤄진 것 같은 외관을 형성하기 위

해 국무회의 개최를 건의하고, 계엄 선포 후 국무위원들

에게 서명받으려 하는 등 주요 내란 혐의를 유죄로 인정

했다.

이에 따라 특검의 구형량(징역 15년)보다 높은 형량이 선

고됐다.

공교롭게도 한 전 총리와 박 전 장관 사건의 1심은 모두 형사합의33부가 심리했다.

2심 역시 “당시 국무총리였던 한 전 총리는 ‘행정부 2 인자’이자 국무회의의 부의장으로 부여받은 권한과 지

위에서 오는 막중한 책무를 저버렸다”며 내란 혐의를 인 정했다. 다만 1심이 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 의사정족수를 갖추기 위해 특정 국무위원만 소집하는 데 관여한 행위에

‘부작위(할 일을 하지 않는 것) 책임’이 있다고 본 일부 혐의 등에 대해 “법리상 별도의 부작위범이 성립될 요건

을 갖추지 못했다”며 파기했다.

2심은 이 외에도 일부 공소사실에 대해 1심과 다른 판단 을 내리면서 한 전 총리의 형량을 조정했다. 반면 계엄 당 시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장 관은 지난달 12일 항소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받아 1심

보다 형량이 늘었다.

1심과 2심은 모두 이 전 장관이 계엄 당시 윤 전 대통령 으로부터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문건을 받고 소방청장

에게 협조를 지시한 혐의 등 내란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 다. 위증 혐의 등 나머지 공소사실에 대한 혐의별 유·무 죄 판단도 유지했다.

다만 2심에서는 1심 형량이 가볍다고 판단해 검사의 양 형부당 주장을 받아들여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 하고 징역 9년을 선고했다. 2심 재판부는 국방부와 행정 안전부가 평시 계엄의 주무부처인 점을 지적하며, 이 전 장관이 계엄의 선포나 해제를 건의할 수 있는 국무위원으 로서 계엄 요건을 살펴 대통령을 보좌해야 할 지위에 있 었음에도 책임을 회피했다고 지적했다. 항소심 선고가 나온 한 전 총리와 이 전 장관 사건은 현재 상고심 재판부가 배당돼 법리 심리가 진행 중이다. 대법원은 지난 4일 한 전 총리 사건을 오경미·권영준· 엄상필·박영재 대법관으로 구성된 2부에 배당했다. 주 심은 오경미(사법연수원 25기) 대법관이 맡는다.

이 전 장관 사건은 이흥구·오석준·노경필·이숙연 대 법관으로 구성된 3부에 배당됐고 주심은 이흥구(사법연 수원 22기) 대법관이다. 특검법상 이른바 ‘6·3·3 원 칙’에 따라 상고심은 통상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3개월 내 마무리 대상으로, 이들 사건은 8월께 판단이 나올 가능 성이 거론된다. 다만 해당 규정은 훈시규정으로 기한을 넘겨도 효력에 는 영향이 없다. 특검이 아닌 검찰이 기소한 김 전 장관 의 경우 특검법 적용을 받지 않아 항소심 심리가 다소 지 연될 수 있다. 김 전 장관 측이 여러 차례 항소심 재판부 에 대한 기피 신청을 내면서 항소심 재판이 한동안 중단 됐다. 지난 12일 대법원이 김 전 장관 측이 제기한 법관 기피 신청을 최종 기각하면서 항소심 심리가 조만간 재개 될 예정이다.

내란특검이 기소한 박 전 장관 사건은 특검법상 규정을 적용하면 올해 안에 항소심 판단이 이뤄질 전망이다. 항 소심에서는 주요 공소사실의 유·무죄 판단과 징역 25년 형량의 적정성을 둘러싼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삼전·닉스, 12%대 폭락

하락률 17년여만 최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23일 외국인의

투매에 동반 폭락했다. 두 종목의 하락률은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이후 17년여만에 최

대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장보다 12.47% 내린 255만5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SK하이닉스 하

락률은 금융위기 여파로 증시가 휘청였던

2008년 12월 24일(-12.73%) 이후 17년 6

개월 만에 가장 컸다.

주가는 0.72% 내린 289만8천원으로 출발

해 한때 상승 전환해 294만3천원까지 오르

기도 했으나 이후 급격히 낙폭을 키웠다.

장중에는 253만6천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삼성전자도 전장보다 12.31% 내린 31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하락률은 지

난 2008년 10월 24일(-13.76%) 이후 17년

8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하락 출발해 한때 35만3천원까지 낙폭을

줄였으나 다시 하락폭을 키워, 장중 저가

에서 장을 마쳤다.

간밤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한 분위기

가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한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의 주가 낙폭이 삼성전자보다

크게 나타나면서 양사의 시가총액 격차가 크게 줄어들었다.

◈ 말싸움하다 동거녀 둔기로

살해한 20대 남성 구속

연인을 둔기로 살해한 20대 남성이 22 일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김지현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살인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

질심사)을 연 뒤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20일 오후

서울 강서구 한 주택에서 동거하던 20대

여성에게 여러 차례 둔기를 휘둘러 살해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에서 피해

자와 말싸움하던 중 둔기로 폭행했지만

살해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

찰은 구속된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교제 폭력 여부 등을 조사할 방

침이다.

◈ 음성군 아파트서 5천만원 보이스피싱 당한 모자 숨진 채 발견

충북 음성군의 한 아파트에서 수천만원

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본 어머니와 아들

이 숨진 채 발견됐다. 22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음성군의 한 아

파트에서 50대 여성 A씨와 20대 아들 B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전날부터 어머

니·동생과 연락이 안 된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숨진 이들을

발견했다. 현장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

그동안 보이스피싱 피해로 힘들었다”

는 내용이 적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생활고에 시달리던 B씨가 5천만

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자 어머니

와 함께 삶을 비관했던 것으로 보고 있

다. 경찰은 두 사람의 정확한 사망 경위

를 조사하는 한편 B씨의 보이스피싱 피

해에 대한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 남양주 골목길에 누워있던 여대생 택배차에 치여 숨져 경기 남양주시의 한 골목길에 누워 있던

여대생이 택배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 가 발생했다. 22일 남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0분께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골목길에서 50대 남성 A씨 가 몰던 택배 트럭이 도로에 누워 있던

10대 여대생 B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B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

는 사고 직후 119에 신고했으며 경찰 조

사에서 “주변이 어두워서 미처 보지 못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 다. B씨가 사고 당시 도로에 누워 있었던

이유는 현재까지 파악되지 않았다. 경찰

은 A씨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

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가족과 캠핑하던 남성

태안 해변서 숨진 채 발견 충남 태안군의 해변에서 80대 남성이 숨

진 채 발견됐다. 22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7시20분쯤 태안

군 남면 청포대해수욕장 해변에서 운동

중이던 목격자로부터 “남성이 (쓰러져)

있다”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곧바로 현

장에 출동한 구급대와 해경은 해변에 쓰

러져 숨져 있는 A(80대) 씨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다. 이후 이날 오전 9시45

분쯤 A 씨 가족이 “캠핑장에서 아침에 일어났는데 안계셔서 연락해 보니 연락

이 안된다”고 신고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동국대, ‘학생 신체접촉

성희롱 의혹’ 교수 해임 학생들을 상대로 성희롱·성추행 의혹

을 받은 동국대 교수가 해임됐다. 23일 학교 측에 따르면 동국대학교 교원징계 위원회는 지난 16일 A교수에 대한 해임 을 의결했고, A교수는 22일자로 해임됐 다. 앞서 이 학과 1∼3대 학생회는 지난 해 11월 학내 게시판에 A교수가 학생들 을 상대로 반복적인 성희롱과 성추행을 했다는 내용의 대자보를 게시했다. 대자 보에 따르면 A교수는 2023년 12월 답사 뒤풀이 자리에서 제자의 신체를 접촉하 고 성희롱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국대는 지난해 12월 교원징계위원회 를 거쳐 A교수에 대해 정직 3개월 처분 을 내린 바 있다. 한 학생은 교내

학습권 보장을 요구 했다. ◈ ‘과외교사가 10대 자매 성폭행’ 신고…경찰 수사 10대 자매가 과외 교사에게 성폭행을 당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 섰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유사강간 등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최근 부천시 한 자택에서 과외 학생인 10대 자매 2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보호자 신고 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증거를 수집하는 한편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 수사가 진행 중이고 피해자 보호를 위해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사전 질병(Pre-existing conditions) 커버

항목 (Essential Health Benefits)

(Premium Subsidies / Tax Credit)

(Medicaid Expansion)

일레븐안경

10am-7pm 10am-6pm

“이제 본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가수 겸 방송인 이효리가 신규 연애 예능

의 진행자로 나서며 이같은 각오를 밝혔다.

이효리는 방송인 서장훈, 슈퍼주니어 김

희철와 함께 23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전

쟁’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프로그램

은 이별 직전에 놓인 커플들의 이야기를 듣

고 해법을 함께 찾아가는 콘셉트다.

소위‘센 캐릭터’로 돌아오겠다는 뜻을

밝힌 이효리는“그동안 착한 이미지를 주

‘미스트롯4’

‘미스트롯4’ 톱7이 수원을 뜨겁게 달 궜다. TV조선 ‘미스트롯4’가 배출한 톱 7이 출연한 ‘미스트롯4’ 수원 공연이 20 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두 차례에 걸

로 해왔다. ‘효리네 민박’부터 시작해 식

상한 면이 있어 이제 본 모습으로 해야겠다

이런 생각을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

다. 이미 녹화를 진행한 이효리는 “출연하

는 분들에 대한 애정이 있다보니 힘들어하

는 모습을 보면 절로 동생같은 느낌이 들어

서 말도 가감없이 솔직하게 하는 것 같다”

고 덧붙였다.

서장훈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 이

효리는 “서장훈표 예능을 좋아한다. 시청

자로서 많이 보고 재밌어 하는데 나랑 같

이 프로를 해본 적이 없었다”며 “막상 만

나보니 의외로 부드럽더라. 고집이 있을 줄

알았는데 내 얘기도 잘 들어준다.

아울러 막내 MC로 합류한 김희철에 대해

서 그는 “서장훈 오빠랑 둘만 했으면 서먹

할 뻔 했는데 그때마다 김희철이 부드럽게

융합시켜주고 재밌게 해줘서 없었으면 어

쩔 뻔 했나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연애전쟁’은 23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처음으로 방송된다.

쳐 진행됐다.

이 날 공연은 ‘찔레꽃’으로 시작됐고,

‘울고 넘는 박달재’를 부른 이소나와 ‘

안돼요 안돼’로 가창력을 선보인 허찬미

는 “열렬한 관객들의 성원이 큰 힘이 된

다. 인생 최고의 순간을 보내고 있다”고

관객들의 성원에 화답했다.

이 날 막내 길려원은 ‘눈물의 부르스’

를, 윤윤서는 ‘처녀뱃사공’을 열창했고,

윤태화와 염유리는 각각 ‘단심’과 ‘님

이여’로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입증

했다. 홍성윤은 ‘만개화’로 심금을 울렸

다. 수원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미스트

롯4’ 톱7은 대전(28일)을 비롯해 남양주 7

월 4일, 제주 7월 11일, 창원 7월 18일, 의정

부 7월 25일, 성남 8월 16일, 춘천 9월 5일

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층 건물로 초대했다.

그는 남편을 위해 건물을 지어줬다는 소

문에 대해“헌 건물을 다시 지은 것”이라

며 “과거 영감이 가장 바쁘게 일할 때 오

피스텔을 따로 얻지 않고 창작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작업 공간을 마련해 준 것”이라

고 설명했다.

박정수가 언급한 정을영 감독은 배우 정

경호의 부친으로, 드라마 ‘목욕탕집 남자

들’, ‘부모님 전상서’, ‘내 남자의 여

자’ 등을 연출한 방송계 거장이다.

이날 방송에서 박정수는 건물의 내부를

함께 공개하며 정 감독에 대한 남다른 내

조와 애정을 드러냈다.

솔로곡 ‘나는 몰라요’ 등으로 70년

대를 대표하는 가수 옥희가 세상을 떠나

며 팬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22일 가요계에 따르면 옥희는 20일 오

후 경기도 수원의 한 호스피스 병동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면했다. 고

인은 신장암으로 투병한 것으로 전해졌

다. 항년 73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2호실에 마련됐다. 장례는 대한가수협

회장으로 치러진다. 상주를 맡은 남편 홍

수환은 깊은 슬픔 속에서도 조문객들을

맞으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하고 있 다는 전언이다.

1953년 부산에서 태어난 故 옥희는

1968년 5인조 여성 그룹 서울시스터즈

의 리더로 데뷔했다. 1974년 솔로 데뷔 곡인 ‘나는 몰라요’로 큰 인기를 얻었 다. 이후 ‘눈으로만 말해요’ ‘어디에 있을 것 같아’ ‘아 그날이’ ‘이웃사

촌’ ‘두 손을 잡아요’ 등을 수많은 히

트곡을 발표했다. 올해 3월 KBS ‘가요

무대’가 고인의 마지막 지상파 무대다. 한편 故 옥희와는 전 복싱 세계챔피언 홍수환과의 결혼 생활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두 사람은 1978년 교제 끝에 딸 을 얻은 뒤 헤어졌으나 1995년 재결합했 다. 2000년에는 함께 음반을 발표하며 부 부애를 자랑했다. 故 옥희의 신장암 투병은 올해 1월 알 려졌다. 고인은 한 방송에서 신장암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8차례 항암 치료를 받 았다고 고백했다. 이후 팬들의 응원이 이 어졌으나 끝내 세상을 떠났다. 이에 배우 한지일은 SNS를 통해 “사랑하는 동생 옥희 가수가 하늘나라로 우리 곁을 떠났 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며 안타 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가수 임영웅이 출연하는 ‘산

골총각 영웅’이 첫 방송도 전

부터 높은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오는 23일 오후 첫 방송 되는 ‘산골총각 영웅’은 익 숙한 문명은 내려두고 자연 속

에서 본능대로 즐기는 임영웅 과 친구들의 무계획, 무공해 라 이프를 담아낸다.

산골에서의 여유로운 한 때부 터 소박한 아날로그 일상, 그의

반려견 시월이와 함께하는 특

별한 순간들까지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임영웅의 색다른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기대를 모으는 건 배우

차승원과 현봉식, 김도훈, 코

미디언 허경환과 곽범, 가수 조

째즈와 넉살, 로이킴이 출연해

임영웅과 만들어내는 예측불

가 반전 조합이다. 앞서 제작진

이 온라인으로 공개한 티저 시리즈에서

는 요리부터 게임까지 마음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는 임영웅과 친구들의 환장의

호흡이 그려져 큰 웃음을 선사하면서도

지난 시즌에서는 볼 수 없는 ‘힐링 도파

민’을 예고했다.

또 즉석에서 펼쳐지는 임영웅과 친구들

의 즉석 듀엣 무대는 이번 시즌의 특별한

“주스로만

선명한 붉은빛과 풍부한 영양소를 갖

춰 ‘슈퍼푸드’의 대명사로 통하는 비

트. 다만 특유의 흙내와 단맛 때문에 “

어떻게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소비

자들도 적지 않다. 착즙주스 재료로 많

이 쓰이지만 조금만 응용하면 샐러드부 터 수프, 볶음요리까지 다양한 방법으 로 즐길 수 있다.

비트는 명아주과에 속하는 뿌리채소

로, 굽거나 삶는 등 조리 방식에 따라 맛

이 달라지는 식재료다. 샐러드부터 수 프, 피클, 볶음요리까지 폭넓게 응용 가

능해 ‘활용도 높은 건강 채소’로 주

목받고 있다.

◆ 가장 쉬운 방법은 샐러드

사과·치즈와 잘 어울려

가장 간편하게 비트를 즐기는 방법은 샐러드다. 생비트를 얇게 썰어 채소와 함께 곁들이거나, 한 번 삶은 뒤 큐브 형

태로 잘라 넣으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

다. 비트는 단맛과 흙향이 함께 나는 채

소로 사과, 오렌지 같은 과일과 섞어 먹

으면 좋다. 리코타치즈나 페타치즈를

더하면 풍미가 부드러워지고, 견과류

를 곁들이면 식감이 풍부해진다. 여기

에 견과류와 올리브오일, 발사믹 소스

를 더하면 카페 스타일의 비트 샐러드

를 완성할 수 있다.

◆ 오븐에 구워 간식으로

아이 반찬으로도 인기

비트를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 구

우면 단맛이 더욱 진해져 건강 간식이

나 사이드 메뉴로 활용하기 좋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비트 껍질을

깨끗이 씻은 뒤 감자 웨지처럼 길쭉하

게 썰어 올리브오일에 가볍게 버무린 다. 그 다음 소금과 후추, 로즈마리 등을

첨가한 뒤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서

노릇하게 구우면 완성된다. 열을 가해

조리하는 과정에서 특유의 흙맛은 줄고

바삭한 식감이 더해져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잘 먹는 간식이 된다. 구운 비

트 위에 파르메산 치즈나 페타치즈를 올

리면 짭조름한 풍미가 더해져 한층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다.

◆ 수프로 즐기면 깊고 진한 풍미 살아나

러시아식 수프인 ‘보르시’도 대표

적인 비트 요리다.

먼저 냄비에 비트와 양배추, 감자, 양 파, 당근 등을 넣고 푹 끓인 뒤 소고기나

사골 육수를 더해 맛을 낸다. 취향에 따 라 토마토나 토마토 페이스트를 첨가하

면 새콤한 풍미를 더할 수 있다. 중약불 에서 오래 끓일수록 채소의 단맛과 육 수의 감칠맛이 어우러져 진한 맛이 살 아난다. 보르시는 일반적으로 따뜻하게

먹지만, 여름철에는 차갑게 식혀 냉수

프 형태로 즐기기도 한다. 완성된 수프 위에 사워크림을 곁들이면 부드러운 풍

미가 더해져 비트 특유의 향을 한층 완 화해준다.

더 간단한 방법도 있다. 삶은 비트를 우

유나 생크림과 함께 갈아 냄비에 살짝 끓여내면 손쉽게 크리미한 비트 수프를 만들 수 있다. 후추와 허브를 더하면 카 페 스타일 메뉴처럼 즐길 수 있다.

◆ 익혀 먹는 게 부담 적어 특유의 흙향 줄고 단맛 살아나

비트에는 리보플라빈(비타민 B2), 철 분, 비타민 A·C를 비롯해 식이섬유와 칼륨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다. 체 내 에너지 생성과 신진대사, 면역력 유 지 등에 도움을 주며, 비트에 함유된 질 산염 성분은 체내에서 산화질소로 전환 돼 혈관 확장과 혈액순환 개선에 긍정 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트 특유의 붉은 색을 만드는 ‘베타 레인’은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으로 꼽 힌다. 좋은 비트를 고르기 위해서는 뿌리 상 태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표면이 매끄럽고 단단하며 흠집이 없는 제품이 신선한 비트다. 너무 크기가 큰 비트는 섬유질이 질겨질 수 있어 중간 크기의 제품이 식감과 맛이 가장 부드럽다. 보 관할 때는 잎과 뿌리를 분리하는 것이 좋은데 잎을 그대로 두면 수분과 영양분 이 빠르게 소모될 수 있기 때문이다. 손 질한 비트는 키친타월이나 신문지에 감 싸 냉장 보관하면 비교적 오랫동안 신선 함을 유지할 수 있다. 비트를 처음 먹는다면 생으로 먹기보 다 익혀 먹는 방식을 추천한다. 열을 가 하면 흙향이 줄고 단맛이 살아나 보다 쉽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비트는 한 번에 너무 많이 먹기보다 소량씩 나 눠 섭취하는 것이 좋다. 비트 속 색소 성 분 때문에 소변이나 대변 색이 붉게 변 할 수 있지만 대부분 자연스러운 현상 이다.

꿀은 차나 요거트, 오트밀 등에 자주 넣

어 먹는 천연 감미료다. 하지만 꿀은 영

양학적으로 단순한 감미료 이상의 가치 를 지닌다. 꿀의 주성분인 포도당과 과

당은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다. 또 꿀에

는 염증을 완화시키는 항산화 성분도 풍 부하다. 매일 꿀 한 스푼을 먹으면 건강

에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아본다.

1. 염증 완화

스트레스와 체내 염증은 심혈관질환, 당뇨병 등 여러 만성 질환의 위험 요인 으로 꼽힌다. 꿀에는 염증 반응을 줄여

주는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 같은 항

산화 물질이 들어 있다. 영양사 칼린 레

메디오스(Carlyne Remedios)는 건강 매 체 리얼심플(Real Simple)에서 “꿀에는 플라보노이드라는 천연 항산화 물질 뿐 만 아니라 퀘르세틴, 캠페롤, 크리신, 아 피게닌과 같은 폴리페놀이 함유돼 있

다”며 “이러한 화합물은 체내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을 억제한다”고 설명했 다.

2. 즉각적인 에너지 공급 꿀의 주성분은 포도당과 과당이다. 이

들 단순당은 섭취 시 소화 과정 없이 체

내에서 빠르게 흡수된다. 이 때문에 꿀

은 고갈된 체력을 빠르게 회복시키고 두

뇌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

다. 활동량이 많거나 피로감을 느낄 때

적당량을 섭취하면 에너지 회복에 도움

이 된다.

3. 장 건강 개선

달라진다 … “소화 돕고, 염증 없앤다”

를 돕고 규칙적인 배변활동을 촉진한 것 으로 확인됐다.

꿀은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

바이오틱스를 함유하고 있다. 프리바이

오틱스는 우리 몸의 유익균을 활성화시

켜주는 역할을 한다. 꾸준히 섭취하면

소화 기능이 개선

되고, 장 운동이

활발해져 변비

예방에도 효

과적이다.

레메디

오스

박 사

는

“따뜻

한 차나

단맛이 없

는 플레인 요

거트에 벌꿀을

한 스푼 정도 섞어

먹으면 소화 불량이나 복부 팽만감 완

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조언했다.

2024년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팀이 꿀과

요거트 조합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요

거트에 함유된 유익한 박테리아가 소화

4. 설탕 대체 효과 꿀은 단맛이 강해 적은 양으로도 만족 감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정제 설 탕 대신 꿀을 사용하면 첨가물 섭취를 줄이고 천연 성분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 다만 꿀 역 시 당과 칼로 리가 높은 식품인 만 큼 건강 식이 라 는 이유 로 과 다 섭취 해서는 안 된다. 과다 섭취하면 체중

이 늘거나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하 루 1~2스푼 정도 소량 섭취를 권장하며, 단독으로 먹기보다는 단백질이나 식이 섬유가 풍부한 음식과 함께 섭취하는 게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 꿀 섭취 시 주의해야 하는 사람 꿀은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식품이 지만 모든 사람에게 만병통치약은 아니 다. 우선 1세 미만 영아가 먹어선 안 된 다. 꿀에는 보툴리누스균 포자가 존재할 수 있다. 꿀은 꿀벌이 수액을 채집해 벌 집에 저장한 뒤 가공하는 과정에서 이 균이 혼입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 균은 열에 매우 강해 일반 조 리법으로는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1세 미만 영아는 성인보다 소화 기능과 장내 면역력이 약하다. 이 때문에 꿀 속 보툴 리누스균 포자가 영아의 장관에서 증식 해 독소를 생성할 수 있다. 또 당뇨병 환자나 당뇨 전단계, 비만,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꿀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는 게 좋다.

꿀의 주요 영양성분: (한 스푼 기준, 자료: USDA)

칼로리: 60.8 kcal

단백질: 0.06g

탄수화물: 16.5g

식이섬유: 0.04g

지방: 0g

칼슘: 1.2mg

칼륨: 10.4mg

마그네슘: 0.4mg

인: 0.8mg

엽산: 0.4mcg(마이크로그램)

아내가 남편에게 원하는 성 <1>

평소에도 애정을 표시하라

부부 성 만족도는 결혼 만족도와 상

관관계가 높다. 특히 여성은 결혼 만

족이 높으면 성적으로도 더 만족을 느

끼고 남편의 성적인 접촉에 적극적으

로 반응하며, 남성은 부부 성 만족도가

높으면 아내에게 더 배려하려는 태도

를 보인다. 부부 성 만족과 결혼 만족

은 아주 밀접하고 상보적이다.

부부 상담을 하다 보면 젊은 부부 중

에도 성관계가 원만하지 못한 경우가

많 다. 결혼 후에 성 만족이 급격히 떨

어지고 심지어는 각방을 쓰는 부부도

많았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부부

는 위기에 처한다. 아내가 남편에게 성

적으로 바라는 사항은 다음과 같다.

△평소에도 잘해 주고 애정을 표시하라

여성은 남편에게 애정과 사랑을 느

낄 때 성적으로도 매력을 느끼고 성

생활에도 적극적으로 임한다. 남편은

싸운 후에도 아내를 성적으로 기쁘게

해 주면 부부관계가 좋아질 거라고

생각하고 부부관계를 시도하기도 한 다. 그러나 여성은 정서적으로 준비

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남편이 성적

으로 접근하면 몸이 성적으로 반응하

기가 어려워 남편에게 소극적으로 응

하거나 거부한다.

이때 남편은 아내에게 좌절감을 느끼

고 아내를 회피하게 된다. 그러므로 남

편은 아내와 다투었거나 아내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는 아내와 화해하

고 기분을 풀어 주는 일이 우선 되어야

한다. 또한 아내는 남편이 평소에도 스

킨십을 하면서 애정 표현을 잘해 주기

를 원한다.

△아내의 스트레스 관리에 신경을 써라

남편은 스트레스나 긴장을 풀기 위

해서 아내에게 성적으로 접근하는 경

우가 많다. 그러나 여성은 스트레스가

많고 신체적으로 피곤하면 성욕이 감

소한다. 맞벌이하는 아내는 직장 일,

집에서는 가사와 육아 일로 신체적·

심리적으로 피곤한 상태이기에 남편

이 가사 분담을 통해서 아내를 잘 도와

주어야 성생활이 원만해진다.

비록 전업주부라고 해도 육아와 가사

때문에 심신이 많이 지쳐 있는 경우가

있다. 남편은 평소에도 아내가 어떤 스

트레스가 있는지 배려해 주고, 신체 마

사지를 정기적으로 해 주어서 신체적

인 피로도 풀어 주어야 한다. 아내와의

성관계는 남편이 원하면 언제든지 할

수 있는 특권이 아니고 아내에게 배려

하고 공을 들여야 하는 특권이다.

<채규만 임상심리전문가>

잉꼬부부도 넘지 못하는 벽, 갱년기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과정이 필수

5월 21일은 부부의 날이다. 하지만 아

무리 사이가 좋은 잉꼬부부라 해도 쉽게

넘어가지 못하는 시기가 있다. 바로 배

우자의 갱년기가 그것이다.

△아내의 갱년기, 남편의 관심 필요

40대에 접어든 아내들은 폐경으로 인

해 인생의 큰 변화가 생긴다. 가장 흔한

증상은 얼굴이 화끈거리며 붉게 변하는

안면홍조다. 이 상태가 전신으로 퍼지는

느낌이 여성들을 힘들게 한다. 열이 나

고 밤잠을 제대로 자기 어려우며 식은

땀, 가슴의 두근거림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여성호르몬 분비가 감소되면 방광

염이나 요실금을 유발해 일상생활에 불

편을 끼치며 심한 경우 자존감이 떨어지

거나 대인관계를 기피하는 증상이 발생

하기도 한다. 심부전증 같은 심혈관질환

이나 골다공증도 나타날 수 있다.

아내의 신체적 변화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정신건강이다. 우울증이 생겨 정신

과를 찾는 폐경여성들도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갱년기 여성들의 우울증은 폐경

으로 인한 여성으로서의 상실감과 함께

무기력감, 불안, 짜증, 우울증 등 다양한

심리적인 문제를 동반한다.

△남편의 갱년기, 모르는 게 약?

중장년층의 남편들도 폐경기 여성처럼

갱년기 증상을 앓는다. 남성 호르몬이 감

소하며 다양한 갱년기 증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하지만 갑자기 찾아오는 아내의

폐경기와는 달리 남성의 갱년기는 나이 가 들면서 서서히 진행되고, 남성 갱년기

자체에 대한 인식이 낮아 노화나 스트레 스 증상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남 성 갱년기도 식사조절이나 금연, 절주, 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증상을 지연시키거나 개선할 수 있다. 고지방식 과 과식을 피하고

갱년기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E가 풍부한 등푸른 생선을 많이 섭취하는 것 이 좋다. 또한 비타민이나 미네랄이 풍 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 다. 포도주나 소량의 알코올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풀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갱년기 장애 극복에 도움을 준다. 일주일에 3회, 30분 이상 등산이나 조 깅 등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시행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평소 적당한 휴식 과 여가, 충분한 수면, 부부간 즐거운 대화 등으로 스트레스를 줄이는 노력 도 좋다. 배우자의 몸을 이해하고 갱년 기에 겪게 되는 신체적, 심리적 변화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과정이 필 수적인 이유다.

◆내리막 훅 라이 공략하기

퍼트의 테크닉보다는 라이를 정확히 읽

고 거리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볼을 한 번에 홀에 넣는다는 생각보다는 최대 한 가까이 붙이는 데 집중한다.

1. 내리막 퍼트에서 거리조절을 못하는

골퍼

2. 휘어지는 라이만 만나면 겁부터 나는

골퍼

■상황

거리 조절이 쉽지 않은 급격한 내리막 라

이를 만났다. 10m 거리인데다 왼쪽으로

휘어지는 훅 라이여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막하다. 볼을 홀 가까이 붙이면 투

퍼트로 마무리할 수 있지만 너무 짧거나

길면 쓰리퍼트도 할 수 있다.

■해결책

이런 상황에서는 한 번에 홀인하려는 욕

심은 버린다. 이 거리에서의 내리막 퍼트

는 홀 근처에 최대한 가깝게 붙이는 것이

첫 번째 목표다. 경사가 심한 훅 라이이기

때문에 휘어지는 부분을 가상의 홀로 생

각하고 퍼팅한다.

▶상체를 앞으로 숙인다

내리막의 경우 셋업을 할 때 어느 지

점에 서야할 지 정확히 해야 한다. 특히

셋업을 할 때 평소보다 몸을 앞으로 더

숙이는 것이 안정적이다. 볼과 몸이 멀

어진다면 거리조절과 방향을 읽는데 실

패하기 쉽기 때문이다. 몸과 볼을 가까

이 하는 것이 방향성을 높이는데 훨씬

안정적이며 스트로크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다.

▶가상의 홀을 만든다 휘어지는 라이의 경우 옆에서 라이를 읽

는 것이 전체적인 균형을 읽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볼의 스피드 조절에 자신감을

잃고 정확한 스트로크를 하지 못하는 경우 휘어지는 지점에 가상의 홀을 만들고 퍼트 한다. 가상의 홀을 그릴 경우 평소의 스트

로크와 같이 퍼팅하는데 도움이 된다. ▶헤드를 지면 가까이 유지한다

그립은 놓치지 않을 정도로 가볍게 잡는 다. 특히 내리막의 경우 그립을 세게 잡으

면 임팩트를 강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피

해야 한다. 스트로크를 할 때는 헤드를 지

면에 최대한 가까이 붙인다고 생각하고

낮게 유지해야 한다.

◆ 내리막 퍼팅 성공률을 높이는 방법 경사를 따라 오르막 혹은 내리막 퍼트를 할 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실수는

할 수

하는

여기서 내가 하는 내리막 퍼트부터 살펴보자. 이와 비슷한 상황에 처했을 때 테이크백을 하기 전 홀이 실제보다 더 가 깝게 있다고 상상하라. 얼마나 가깝게? 경 사의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어떠한 퍼트 도 같은 속도로 스트로크하는 연습에 이 상상을 적용하라. 스트로크는 짧아지지만 클럽은 부드럽게 점차 속도를 높여나가게 될 것이다.

오르막 퍼트에는 정반대 상황이 연출된 다. 홀은 실제보다 더 멀리 있다고 상상한 다. 단 한 가지 변화해야 하는 것은 스트로 크의 길이다. 여전히 같은 템포를 유지한다 면 경사에서도 훨씬 더 발전된 컨트롤 능력 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노후 행운 6가지>

▷일건(一健) : 무엇보다 건강해야 한다.

▷이처(二妻) : 밉든 곱든 마누라가 살아 있

어야 한다.

▷삼재(三財) : 재물이 있어야 한다.

▷사사(四事) : 일이 있다면 금상첨화.

▷오우(五友) : 나를 알아주는 친구가 있어

야 한다.

▷육비(六秘) : 가슴 깊이 간직하고 있는 나

만의 비밀이 있어야 한다.

<커플과 싱글의 차이>

1. 커플 - 사랑의 전화를 하며 밤을 새운다.

싱글 - 인터넷게임을 하면서 밤을 새운다.

2. 커플 - 주위의 부러움을 산다.

싱글 - 주위의 호기심을 산다.

3. 커플 - 낭만파가 된다.

싱글 - 인상파가 된다.

<마누라의 시력>

중년의 아줌마가 옷을 모두 벗은 맨몸으로

안방 화장대 거울을 바라보며 남편에게 말

했다.

“내 몸매가 형편없어 보여요. 온통 비곗살

군살이고 주름까지 자글자글…. 뭐 칭찬할

만한 점은 없나요?”

남편이 한 번 쓱 곁눈질로 보더니 말했다.

◆가로열쇠 1.고된 생활에서 벗어날 수 없는 형편

2.종이나 헝겊의 자질구레한 오라기

4.집안에 널빤지를 깔아 놓은 곳

5.덮는 물건. 뚜껑

7.싸우고자 하는 굳센 마음

9.남이 시키는 대로 손을 드는 사람

11.고기를 파는 가게

13.손가락 끝에 끼우는 바느질 도구

16.편들어 감싸 줌

17.정겹고 고분고분한 태도로 대함

18.내세우는 합당한 구실이나 이유

19.아무 보람도 없이 애를 씀

“당연히 있지.”

아줌마가 기쁜 마음에 뭐냐고 묻자 남편이 대답했다.

“시력은 아주 좋은 것 같은데….” <맞선> 처녀 총각이 맞선을 보고 서로 마음에 들지 가 않았다. 그러자 처녀가 가짜 전화를 받는 척하면서 총각에게 할아버지가 갑자기 돌 아가셨다고 거짓말을 하며 가야겠다고 서 둘렀다.

그러자 남자가 하는말 "그쪽 할아버지가 안돌아가셨으면 우리 할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뻔 했습니다.

<밥통 2개> 영구는 수학시험에 0점을 맞아 선생님과 1:1 로 공부를 했다.

"영구야! 수학시험 0점이 뭐니??"

선생님은 아주아주 많이 화가나 있었다. "좋아,그럼 기초부터 가르쳐주지 1+1이 뭐 지??"

"잘, 모르겠는데요"

"너 정말 밥통이구나!! 그래 그럼 이렇게 해 보자. 너랑 나랑 더하면 얼마지?"

영구 왈, "아! 그건알아요 밥통 2개요!!"

◆세로열쇠

1.남의 도움 없이 힘에 벅찬 일을 잘해 나감

2.강에서 배가 건너다니는 일정한 곳

3.상례에서 벗어나 특이한 것

4.병의 아가리를 막는 물건 6.쩨쩨한 수단이나 방법

8.가리키어 확실하게 정함 10.기백과 골격

12.쇠고기를 얇게 저미어 말린 포 14.잘 헤아려 보지도 아니하고 마구 15.먼저 출발하는 무리 16.교통이나 통신이 끊어짐 17.아주 가깝고 두터운 정분

빈칸에 낱말을 모두 채우신 후에 ★표가 된 곳의 글자를 뽑아 아래 정답란의 빈 칸에 채워 넣으시면 고사성어가 완성 됩니다. <못 된 ○○에 열매만 많다> 답- 나무 : 못된 것이 도리어 성하게 되는 경우를 이르는 말.

A : Hello, this is Kelly. I have a membership at your fitness club.

B : Hello! How may I help you today?

A : I am sorry but I am not going to be able to go to your Pilates pro class this month.

A : So I am going to have to cancel my registration.

A : Or can you register me for the class starting April 1st?

B : Sure! I will register you for the next month's class.

A : 안녕하세요. 켈리입니다. 이 헬스클럽의 회원이에요.

B : 안녕하세요! 어떻게 도와드릴까요?

A : 죄송하지만 이번 달에 필라테스 프로 수업에 갈 수 없을 것 같아요.

A : 그래서 등록을 취소해야 할 것 같습니다.

A : 아니면 4월 1일부터 시작하는 수업으로 등록해 주실 수 있나요?

B : 물론입니다! 다음 달 수업에 등록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cancel 취소하다

☞ We may have to cancel the meeting. 회의를 취소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출처: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 membership 회원

• fitness club 헬스클럽

• register 등록하다

Camp CrunchLabs

캠프 크런치랩(Camp CrunchLabs) 2026은 전 NASA 엔지니어이자 유명 유튜버 인 마크 로버(Mark Rober)가 주도하는 여름 시즌 맞이 STEM(과학·기술·공 학·수학) 교육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이 여름방학 동안 공학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콘텐츠와 챌린지로 구성되어 있다. 기 존의 월간 배송과 달리, 캠프 기간에는 매주 새로운 빌드 박스 교구가 배송된다.

<이번주 미국 넷플릭스 순위><이번주 한국 넷플릭스 순위>

1 Michael Jackson: The Verdict

2 The Witness

3 Outlast: The Jungle

4 Shrill

5 Sweet Magnolias

6 Raw

7 The Four Seasons

8 Tony Hinchcliffe

9 Teach You a Lesson

10 Camp CrunchLabs

1 참교육

2 멋진 신세계

3 신입사원 강회장

4 취사병 전설이 되다

5 원더풀스

6 오십프로

7 유미의 세포들 쓰리

8 사랑을 처방해드립니다

9 로맨스의 절대값

Stop! That! Train!

영화 Stop! That! Train!은 드래그 퀸 스타들이 주연을 맡고 아담 쉥크만이 연출 한 재난 코미디 영화로, Rotten Tomatoes 및 IMDb 등의 평단에서 ‘Airplane!’ 및 ‘Naked Gun’ 스타일의 슬랩스틱 패러디물로 평가받고 있다. 3류 기차 회 사에서 일하던 두 절친 승무원 테스와 디디가 호화로운 ‘글라마조니안 익스프 레스’로 이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번주 미 영화 순위> <이번주 한국 영화 순위>

10 바이럴 히트 1 Disclosure Day 2 Obsession 3 Scary Movie 4 Backrooms 5 Masters of the Universe 6 Star Wars: The Mandalorian

Michael 8 The Furious 9 Stop! That! Train! 10 The Amazing Digital Circus 1 군체

2 토이 스토리 5 3 와일드 씽 4 디스클로저 데이 5 왕과 사는 남자 6 눈동자 7 슈퍼걸

8 프로젝트 헤일메리

9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10 충충충

미국은 애완동물 천국이다. 하지만 애완동물을 키운

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2021~2022년 미국애완

동물산업협회 (APPA)의‘전국 애완동물 소유자 조

사’에 따르면 미국 가정의 70%인 9,050만 가구가 애

완동물을 소유하고 있었으며 미국인들은 연간 총 322 억달러를 애완동물을 위한 비용으로 지출하고 있는 것

으로 집계됐다. 애완동물 치료비는 갈수록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각 동물병원마다 비용은 상이하지

만 평균적으로 애완견주들은1년에 정기적인 동물병원

방문에 약 242달러, 외과적 방문에 약 458달러를 소비

했으며, 애완묘 주인들은 정기검진 등 일상적인 방문에

약 178달러, 외과적 방문에 약 201달러를 소비하고 있

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애완동물이 아프면 당연히

병원에 데려가야 하지만 비용이 부담스럽다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이런 점에서 사고나 질병시 동물의 치료가

커버되는 펫 보험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다음은 펫 보험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정리했다.

■펫 보험 가입 현황

미국 내 가정의 9,050만가구인 약 70%가 애완동물을

소유하고 있다. 북미애완동물건강보험협회(NAHIA)가 2021년 발간한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과 캐나다에 서 펫 보험 플랜에 가입한 반려동물은 345만 마리로 집 계됐다. 이는 역대 최고치로 펫 보험 가입자가 매년 평 균 24%에 가까운 증가율을 보이며 5년 연속 증가세를

Hairstyle에

Susie’s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추세는 애완동물

의 치료 등 케어 비용이 갈수록 상승하고 있고 다양한

진료가 대중화된데다 암 같은 질환 치료 뿐 아니라 비

싼 첨단 치료 기술이 많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또 정기

검진이 일반화, 고급화 된것도 진료비 상승에 일조하고

있어 펫 보험을 찾는 미국인들이 급증하고 있다.

■펫 보험 운용

펫 보험의 경우 사람 건강보험과 마찬가지로 디덕터

블과 코페이먼트, 프리미엄 등의 요건을 갖추며 비슷하 게 운영된다. 하지만 가장 큰 차이가 있는데 사람 보험 과 달리 대체로 먼저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돈을

지불한 후 보험사에 클레임을 해 리임벌스 받는 방식이

다. 보험료는 애완견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나는데 일 반적으로 순종일수록, 나이가 먹을수록 올라가게 된다. ■어떤 플랜 선택할까 처음 펫 보험을 샤핑하는 사람에게 선택은 쉽지 않 다. 현재 전체 애완동물 보험사의 80% 가량이 애완견, 14%는 고양이와 다른 애완동물의 사고와 질병에 대해 커버한다. 대부분의 애완동물 주인들은 매년 평균 133 달러에서 594달러 사이의 보험료를 지불하지만 보험 료는 동물의 종류, 품종, 나이 등 다양한 요소들에 따 라 달라진다.

동물 보험의 경우 약관이 표준화되어 있지 않고 플랜 과 커버리지, 보험료가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꼼꼼한

비교가 필수인 이유다. 또 정기 검진이나 예방 주사, 애 견을 잃어버리고 찾는데 필요한 돈까지 지원하는 와이 드 커버리지 플랜도 있다. 보험료도 천차만별이며 비쌀

수록 커버리지가 많은 것은 당연한 이치다.

자신에 형편과 사정에 맞는 보험플랜을 선택하는 것 이 중요하다. NAHIA에 따르면 펫 보험료는 사고(떨어 져서 다리가 부러진 경우) 전용 보험의 경우 최저 매달

11달러부터 시작되는데 구체적으로 애완묘는 사고 및 질병 보험의 경우 29달러부터, 애완견의 경우 보험 커 버리지에 따라 월 18달러에서 49달러까지 다양하다.

반면 예방치료를 포함 100달러 정도의 디덕터블, 연 최대 1만5,000달러까지 커버해주는 종합보험이라면

월 보험료로 최대 100달러 정도는 생각해야 한다. 보 험료와 함께 디덕터블도 자세히 살펴봐야 하는데 기준 이 매년인지 혹은 방문이나 사고마다 적용되는지를 알 아야 한다.

■애완견과 애완묘 보험료의 차이

대표적인 애완동물인 개와 고양이 보험료의 차이점은 각 동물들에게 더 취약한 질병에 따라 달라진다. 예를 들어 십자인대 파열은 고양이가 아닌 개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데 애완묘 주인이라면 보험 커버리지에 십자인 대 파열 시 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저렴한

보험료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디스카운트 확인

멤버십에 가입한 경우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예 를 들어 ‘펫스마트’와 제휴한 전국적인 ‘벤필드 병 원’(Banfield Hospital)의 가장 인기 있는 옵티머스 웰 니스 플랜스(Optimum Wellness Plans)의 경우 월 30~50 달러를 내면 무제한 진찰을 비롯 예방접종, 심장사상 충 검사, 종합검사 2가지, 매년 혈액검사, 일부 경우에 는 치석제거나 엑스레이 촬영 등의 부가적인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커버리지 예외 조항 펫 보험에도 커버가 되지 않는 항목이 있다는 점도 염 두에 둬야 한다. 예를 들어 보험 가입 이전부터 앓던 질 병(preexisting conditon)이나 유전적 질병이 대표적이 다. 또 7~10세 정도로 애완동물로는 노견에 속하는 경 우 가입이 힘들 수도 있다. 이런 점에서 가입 전 약관을 꼼꼼히 읽어보고 자신이 키우고 있는 애완동물의 질병 에 대해서도 물어보는 편이 낫다. 또 애완동물 보험의 경우 갑작스런 사고나 큰 수술 때 더 큰 효력을 발휘한 다는 점에서 주로 정기적인 예방접종을 주로 하는 스타 일이라면 굳이 보험에 가입을 할 필요는 없다는 게 전 문가들의 조언이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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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희 세계선교센터 303-757-0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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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연합 감리교회 303-753-8823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 덴버교회 303-915-6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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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 선교회 303-669-1001

성 로렌스 한인천주교회 (덴버) 303-617-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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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子)띠.

마음을 가볍게 하고 살아야

한 주간의 운세

운수: 혼자 고민하지 말고 믿고 도움을 줄 만한 사람과 의논해 보세요. 같이

고민을 하다 보면 좋은 해결책이 나올 것입니다. 금전: 안정된 상태에 만족

해야지 욕심내서는 안 됩니다. 큰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겠습니다. 애정: 사 소한 일에 너무 의미를 두면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마음을 가볍게 하고 살 아야 스트레스도 받지 않고 건강을 유지하게 됩니다.

◈ 소(丑)띠.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운수: 현실적으로 도저히 가능하다고 할 수 없는 일이 발생하는 시기입니

다. 금전: 결정적인 순간에 결단을 내리지 못해 자기 실리를 찾지 못하고

흐지부지 넘어가기 쉬우니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할 것입니다. 애정: 자신

에게 주어진 현실을 거부하려고 애쓰지 마세요. 어차피 받아들여야 할 사

실이라면 하루빨리 인정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 호랑이(寅)띠.

사랑을 비로소 느끼게 되는

운수: 도움을 주는 귀인을 만나는 운입니다. 흉이 변해서 길이 되니 목적하

는 바를 성취하게 될 것입니다. 금전: 시간은 물처럼 빠르게 흐르는 것이니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마세요. 부지런하게 일 처리를 하는 것이 유리하

게 작용할 것입니다. 애정: 그동안 자신도 모르게 젖어 들었던 사랑을 비로

소 느끼게 됩니다. 조금 더 가까워질 것입니다.

◈ 토끼(卯)띠.

인연을 소중히 여겨야

운수: 때가 되면 겉으로 드러나 있지 않아도 그 가치를 인정받기 마련이니

당장 결과에 미련을 두지 마세요. 금전: 모든 일에 욕심을 버리는 겸허한 마

음과 부족할수록 나누어 줄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애정: 소홀

히 여기고 가볍게 대할 수 없는 것이 사람 사이의 인연입니다. 현재 자신에

게 주어진 인연을 소중히 여겨야 하겠습니다.

◈ 용(辰)띠.

확실한 기회이니 운수: 수많은 아이디어와 생각이 교차하게 되는 운입니다. 평소에는 생각

하지도 못했던 부분까지 생각이 미치게 될 것입니다. 금전: 예상하지도 못

했던 기회가 오게 됩니다. 확실한 기회이니 잘 활용하고 모든 일을 적극적

으로 추진하세요. 애정: 새 연인을 만나게 됩니다. 우연한 곳에서 새로운 사

랑을 얻게 될 것입니다.

◈ 뱀(巳)띠.

새로운 돌파구를

운수: 무리하지 말고 욕심도 내지 말고 차분하게 내일을 준비하는 일로 보

내는 것이 현명합니다. 금전: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으나 노력의 대가

와 현실적으로 자신의 몫을 얻기에는 아직 이릅니다. 시간이 흘러야 할 것

입니다. 애정: 소나기가 내린 뒤에 무지개가 화려한 모습을 드러내는 것처

럼 어려움 뒤에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게 됩니다.

◈ 말(午)띠. 과욕을 줄여야 운수: 자신도 어쩔 수 없는 변화의 물결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 흐름에 따 라가지 말고 현 상태를 그대로 유지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금전: 두 가지를 동시에 잘할 수는 없다는 점을 명심하세요. 과욕을 줄여야 성공을 끌어낼 수 있습니다. 애정: 이성의 유혹이 따릅니다. 자신을 잘 지키지 않으 면 난처한 처지에 놓이게 될 수 있습니다.

◈ 양(未)띠. 가까워질 기회가 운수: 멀어졌던 인간관계를 다시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옵니다. 자기 일보 다는 타인의 일을 돕는 것이 유리하게 작용할 것입니다. 금전: 당장 눈에 보 이는 이익보다도 앞날에 대한 희망과 기대감이 큰 즐거움을 줄 것입니다.

애정: 그냥 그렇게 별 변화 없이 진행되어 오던 관계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가까워질 기회도 생기겠습니다.

◈ 원숭이(申)띠. 유리한 방향으로

운수: 문서적인 일의 추진으로 현 상태에서 발전을 기대할 기회가 있겠습 니다. 금전: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릴 것입니다. 수입은 늘고 지출은 적으 니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애정: 새로운 만남의 기회가 주 어지는 때입니다. 그러나 적극적이지 못하면 오래가지 못하고 자연히 멀어 지게 될 수 있습니다 ◈ 닭(酉)띠. 정확히 상황 판단을 하고 운수: 일을 잠시 손에서 놓고 푹 쉬라는 시기이니 어떤 일도 새롭게 시도하 지 말아야 합니다. 금전: 문서상으로 불이익을 초래하게 되는 실수를 하기 쉽습니다. 모든 서류 처리나 서명은 조심해서 해야 할 것입니다. 애정: 눈 뜨고도 제대로 못 볼 우려가 있습니다. 정확히 상황 판단을 하고 혼자서 힘 들면 주위 사람에게 조언을 구해야 하겠습니다.

◈ 개(戌)띠.

진주를 발견하게 되는 운수: 사업가는 자신의 능력을 함께 펴나갈 수 있는 귀한 동업자를 얻을 것 입니다. 금전: 적극적인 활동으로 분주하게 뛰는 만큼 소득이 따라줍니다. 보람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애정: 흙 속에 감추어져 있던 진주를 발견 하게 됩니다. 그동안 가까이 두고도 미처 깨닫지 못했던 보석 같은 존재를 바로 알게 되겠습니다.

◈ 돼지(亥)띠.

긴 안목을 가지고 운수: 심리적 갈등이 심한 상태입니다. 오늘은 이 생각, 내일은 저 생각 수 시로 마음의 상태가 바뀌고 있습니다. 금전: 당장 들어오는 소득을 염두에 두기보다는 긴 안목을 가지고 투자해야 더 큰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애 정: 연인 사이는 헤어짐을, 부부는 불화를 조심해야 합니다. 가족 또는 가 까운 사람과 이별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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