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7
호
2026년 10월 16일 금요일
p.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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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6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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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10월 16일 금요일
목차 / 날씨
9
데스크 칼럼
10
타운 행사 안내
12
달라스 뉴스
19, 21, 22, 23, 26, 27, 28, 34, 35
텍사스 뉴스
41, 42, 43, 45, 48, 49
CARROLLTON, TEXAS
머니 포커스
51, 52, 53, 54, 55
발행처 WEEKLY FOCUS TEXAS INC. 발행인 김현주 Hyun Joo Kim 신문사 1028 Mac Arthur Dr. Suite 104, Carrollton, TX 홈페이지 www.weeklyfocustx.com 전자신문 www.weeklyfocustx.com / e-신문 카카오톡 weeklyfocusdallas 이메일 weeklyfocusdallas@gmail.com 연락처 Tel: (469)289-0389
전문가 칼럼
57, 59, 63
Kor ean News Leader of Texas
AURORA, COLORADO 발행처 US ANP MEDIA DBA WEEKLY FOCUS 발행인 김현주 Hyun Joo Kim 신문사 11000 E. Yale Ave. #201, Aurora, CO 80014 문화센터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홈페이지 www.focuscolorado.net 전자신문 www.focuscolorado.net / e-신문 카카오톡 weeklyfocus 홈쇼핑 focuscolorado.net 핫딜 청소년재단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이메일 weeklyfocus@gmail.com 연락처 Tel: (303)751-2567 fax: (303)751-2564 - 본지에 게재되는 오피니언 및 광고는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본지는 연합뉴스와 컨텐츠 제휴 계약을 맺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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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70, 71, 72, 73, 74
미국 / 미주 한인 뉴스 한국뉴스
75, 76, 77,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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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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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이야기
111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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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82 최저 68
최고 82 최저 65
10월 19일(월)
10월 20일(화)
약간흐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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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74 최저 52
주간 포커스는 독자 여러분과 함께 만 드는 신문입니다. 나누고 싶은, 혹은 알려져야 마땅할 사건이 있으신 분은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weeklyfocusdallas@gmail.com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10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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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뉴스 | DALLAS NEWS
2026년 10월 16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달라스 커뮤니티 행사 안내 행사 게재 문의 weeklyfocusdallas@gmail.com
코리아타운 지정 기념 마라톤 대회
제16회 달라스문학 신인상 공모전
제1회 텍사스 디카시 공모전
12월12일 오전 10시, H마트 로얄레인점
11월10일 접수마감, 달라스 한인문학회
11월10일 접수마감, 텍사스 디카시인협회
로얄레인 한인타운의 코리아타운 지정을 기념해 거북 이 마라톤 대회가 12월12일(토) 오전 10시 H마트 로얄레 인점에서 열린다.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주소는 2534 Royal Ln, Dallas, TX 75229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214.210.7797로 문의하면 된다.
달라스 한인문학회(회장 김양수)가 제16회 달라스문학 신인상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응모자격은 텍사스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등단한 적이 없는 신인 작가에게 부 여된다. 마감은 11월10일(화)이다. 출품 및 기타 문의는 이메일 nadainae@naver.com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디카시인협회 텍사스지부(지부장 박인애)가 제1회 텍사스 디카시 공모전을 실시한다. 텍사스에 거주하는 성인 및 학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접수마감은 11월10 일(화)이며, 출품 및 기타 문의는 이메일 nadainae@naver. com으로 연락하면 된다.
북텍사스 한국 송죽회 10월 월례회
2026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
제2회 텍사스 국기원컵 태권도 대회
10월17일 오전 11시, (구) 노인회관
11월14~15일 오전 11시, 시온마켓 주차장
11월14일·15일 포니 오씨(OC) 센터
북텍사스 한국 송죽회(회장 이명재)가 10월17일(토) 오전 11시 (구) 달라스 한국노인회관에서 10월 월례회를 개최 한다. 노인회관 주소는 9715 Brockbank Dr. Dallas, TX 이 며, 월례회 및 회원 가입 등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214.238.0292로 문의하면 된다.
2026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이 오는 11월14일(토)과 15일(일) 루이스빌 시온마켓 주차장에서 열린다.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주소는 2401 S. Stemmons Fwy. Lewisville, TX 75067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214.306.3200으로 하면 된다.
달라스 태권도협회가 주최하는 제2회 국기원컵 태권도 대회가 오는 11월14일(토)과 15일(일) 양일간 열린다. 품 새, 겨루기, 격파 등의 부문에서 대회가 치러진다. 주소는 680 Innovation Blvd., Forney이며, 자세한 내용은 fitofan. com/2ndtexaskukkiwoncu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31회 할렐루야 선교회 축구대회
한미문화협회 실버 해피 아카데미
달라스 한인회 민원봉사센터
11월21일, 샌디레이크 축구경기장
매주 월·금요일,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매주 월~금요일, 달라스 한인회 사무실
제31회 할렐루야 선교회 교회대항 축구대회가 오는 11 월21일(토), 캐롤튼에 소재한 샌디레이크 알이굿 컴플렉 스(Sandy Lake RE Good Complex)에서 열린다. 주소는 2335 Sandy Lake Rd, Carrollton, TX 75006이며, 기타 자 세한 내용은 214.288.2724로 문의하면 된다.
인생의 황금기를 누리는 공간, 실버 해피 아카데미가 매 주 월요일과 금요일 남녀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달라스 한 인문화센터 185호에서 열린다. 주소는 11500 N. Stemmons Fwy. Dallas, TX 75229이미,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이 형천 원장(214.334.7458)에게 문의하면 된다.
달라스 한인회(회장 우성철)가 한인들을 돕기 위해 민원 봉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한인들은 달라 스 한인회로 전화나 문자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주소는 11500 N Stemmons Fwy, Dallas이며, 문의는 214.306.3200 또는 이메일 dallaskorea@gmail.com로 하면 된다.
경제인협회 모국 방문 건강검진
스파이더 문화센터 성인반 문화 강좌
텍사스 한국 어머니회 행복 교실
수시접수, 공덕동 서울 메디케어
평일 오전 11시 · 오후 7시, 스파이더 문화센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제자침례교회
텍사스 한국 경제인협회(TKBA, 회장 이인선)를 통한 모국 방문 건강검진이 20% 할인된 비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북 텍사스에 거주하는 한인이면 누구나 혜택을 볼 수 있다. 건 강검진 접수 및 문의는 텍사스 한국 경제인협회 웹사이트 (tkbausa.com)를 통해 할 수 있다.
스파이더 문화센터가 성인반 문화 강좌 수강생을 모집 하고 있다. 컴퓨터, 사진, 피아노 레슨을 비롯해 음악이 론, 가요연주 등 다양한 주제로 강좌를 제공한다. 주소는 6549 Coit Rd. Frisco, TX 75035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972.504.3870으로 문의하면 된다.
텍사스 한국 어머니회(회장 박영자) 행복교실이 매주 목 요일 오전 10시 제자침례교회(담임목사 윤도진)에서 열 린다. 라인댄스, 에어로빅, 노래교실 등의 다양한 프로그 램이 제공된다. 주소는 1017 Erie St. Carrollton, TX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469.867.462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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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WN NEWS | 타운 뉴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10월 16일 금요일
타운브리핑
“김환균 변호사, 갬블링 빚 때문에 에스크로 계좌 사적으로 유용한 듯” 평소 라스베가스 등에서 놀음했다는 증언 나와 … 김 변호사 소재, 여전히 오리무중 김환균 변호사 에스크로 수표 부도 사태 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김 변호사가 평 소 놀음을 즐겼다는 증언이 나왔다. 김 변 호사와 평소 두터운 친분을 유지했다는 한 인 이모씨는 본지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김 변호사 사태로 인한 피해 규모가 최소 수십만 달러에서 최대 수백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태 가 김 변호사의 계획 범죄가 아니냐는 추 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추측에 대해 이씨는 “돈을 챙겨 도주할 계획으로 이번 일을 벌인 것 같지 는 않다”며 “급박한 사정에 의해 에스 크로 계좌의 돈에 손을 댄 것은 맞는 것 같 다”고 추정했다. 그러면서 “김 변호사 가 그동안 에스크로 계좌의 돈을 ‘돌려 막기’ 한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에스크로 계좌의 돈을 유용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무엇인 것 같냐’는 기자 의 질문에 이씨는 “김 변호사가 평소 갬 블링을 즐겼었다. 그로 인해 발생한 손실 을 일단 메우기 위해 고객의 돈을 유용했 고, 그런 식으로 계속 돌려막기를 한 것 같 다”고 말했다. 이씨는 “김 변호사가 평소 전 부인과 함 께 라스베가스 등에서 갬블링을 한 것으 로 알고 있다”며 “돌려막기가 한계에 도달해 이번에 일이 터진 것 같다”고 추 측했다. 이씨에 따르면 김 변호사는 이번 일로 잠 적하기 전에 이혼 서류에 서명을 한 것으
에스크로 부도를 내고 잠적한 김환균 변호사(왼쪽 사진). 김 변호사의 캐롤튼 사무실 유리 문 안쪽으로 널브러져 있는 우편물. 로 알려졌다. 이씨의 증언을 종합해보면 김 변호사가 큰 돈을 챙겨 잠적할 목적으 로 일을 벌인 것이 아니라 에스크로 계좌 를 사적인 용도로 유용하면서 일이 눈덩이 처럼 확산된 상황인 것으로 풀이된다. 동기나 과정이야 어쨌든 피해자들은 막 대한 금전적,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 본 지 전화와 이메일을 비롯해 달라스 한인회 (회장 우성철) ‘핫라인’으로 제보가 이 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달라스 한인회 우성철 회장은 “김 변호 사 관련 제보가 너무 많이 들어와 한인회 일을 하지 못할 정도”라며 “한인회에서 는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성철 회장에 따르면 14일(수)까지 한인 회로 접수된 피해 사례의 총 금액만 70만 달러에서 80만 달러 사인 것으로 추정된
다. 우성철 회장은 “피해 유형이 다양해 서 혼란이 더 큰 것 같다”며 “주로 에스 크로 부도 피해와 이민 업무 피해를 호소 하는 한인들이 가장 많다”고 전했다. 우 회장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금전적 피해를 회복할 수 있는 방안을 문의하거나, 피해 자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집단적 대 응책을 마련할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하다 는 의견을 제기하고 있다. 우 회장은 “한인회는 우선 피해자들에 게 해당 경찰국에 신고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민 업무의 경우 다른 이민 변호사들을 소개해 신분에 문제가 없 도록 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부 피해자들은 경찰국 신고에 어려움 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주달 라스 영사출장소 사건담당 영사가 해당 경 찰국들과 접촉해 이러한 사실을 알리며 협
조를 구하고 있다고 우성철 회장은 전했 다. 한편, 김 변호사의 소재는 여전히 오리 무중이다. 다만 김 변호사 사무실에서 이 민 업무를 담당했던 전 사무장이 이민 업 무에 한해 피해자들을 돕고 있다. 김 변호 사 사무실에 이민업무를 의뢰한 피해자들 은 이메일(kimlaw2700@gmail.com)로 연 락해 관련 서류를 돌려받을 수 있다. 14일(수) 기준 텍사스 변호사협회(State Bar of Texas) 기록에 따르면 김 변호사 의 텍사스 변호사 자격증은 유효(Eligible to Practice in Texas)한 상태인 것으로 나 타났다. 김환균 변호사 피해 관련 제보는 달라스 한인회(214.218.2246, dallaskorea@gmail. com) 또는 본지(469.289.0389, weeklyfocusdallas@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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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뉴스 | TOW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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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프리즘
“한국과 미국, 세계의 정세가 요동치는 지금 한인 동포들이 깨어나길” 한미애국기독인연합회 주관 시국 강연회 및 포럼 성료, 한국 보수정치 복원의 길 모색 대한민국회복연합(대표 한성주 예비역 공군소장)이 주최하고 한미애국기독인연 합회(대표 원관혁 장로)가 주관한 시국 강 연회 및 포럼이 지난 10월10일(토) 오후 1 시 달라스에서 열렸다.‘한미 동맹의 회복 과 윤 어게인의 필연’을 주제로 열린 이 번 강연회에는 김현국 박사(Dr. Paul Kim), 마이클 심 박사(Dr. Michael Sim), 한성주 예비역 공군소장이 강사로 초빙됐다. 김현국 박사는 ‘나 여호화가 곧 이 땅을 고치리라’를 주제로 성경 역대하 7장 14 절을 인용해 설교했다. 김현국 박사는 하 나님의 백성이 회개하고 겸손하게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그 죄를 용서하시고 상처 받은 땅을 치유하고 회복시켜 주신다며 대 한민국의 보수 정치를 복원하기 위해서는 회개하고 겸손하게 기도를 해야 한다고 강 조했다. 한성주 예비역 공군소장은 ‘12.3 계엄, 반국가 세력과 윤석열’을 주제로 강연했 다. 한성주 장군은 2024년 12월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이 국회 장악을 통 한 사법 마비와 종북 반국가 세력으로부 터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
(왼쪽 사진, 왼쪽부터) 마이클 심 박사, 한성주 장군, 김현국 박사, 원관혁 장로. (오른쪽 사진) 조현만 목사(앞), 폴 라일리.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성주 장군은 비 상계엄 사태를 ‘종북 및 반국가 세력 처 단을 위한 정당한 조치’였다고 해석했다. 마이클 심 박사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단로우 닥트린’(Donroe Doctrine)을 주 제로 강연했다. 마이클 심 박사는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와 대외 정책 기조를 분석하며, 고립주의 외교 노선의 역사적 흐름 속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돈로 독트린)을 설명했다. 심 박사는
제1차·2차 세계대전 참전 이전까지 미국 의 전통적인 외교 정책 기조는 ‘고립주 의’였다는 점을 강조했다. 심 박사는 현 정치 상황을 분석하면서, 이러한 정책적 변화가 미국의 경제적 미래와 국제 질서 재편에 미치는 영향을 학술적·지정학적 관점에서 짚어냈다. 강연회에 이어 포럼이 진행됐다. 김현국 박사가 진행을 맡은 포럼에는 폴 라일리 (Paul Riley), 마이클 심 박사, 한성주 장군,
조현만 목사가 패널로 나섰다. 이들은 한 국과 미국의 정치 현실, 그리고 급변하는 국제정세를 짚으며 한국의 보수정치 복원 을 위한 방안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미애국기독인연 합회 대표 원관혁 장로는 “한국과 미국 더 나아가 세계가 요동치는 지금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으로 이번 행사가 한인 동포 들이 깨어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확신한 다”고 밝혔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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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WN NEWS | 타운 뉴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10월 16일 금요일
타운속으로
국적이탈 기한 놓친 미주 한인 2세, 서울고등법원 항소심도 승소 법원“미국 내 생활 기반·신고 지연 경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미국에서 태어나 줄곧 미국에서 살아온 한인 2세가 한국 국적이탈을 허가하지 않 은 법무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승소했다. 법원은 국적 이탈 신고 기한을 놓친 경위와 당사자의 실질적인 생활 기반 등을 종합적으로 살 펴야 한다고 판단했다. 9일 한국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행정1-2부는 선천적 복수국적자 A씨가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낸 국적이탈허가신 청 불허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심과 같이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한국 국적의 아버지와 미국 시민권자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A씨는 출생 이후 미국에서 생활해 왔다. 자신이 미국 시민 권과 함께 한국 국적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면서 법정 국적이 탈 신고 기한을 넘겼다. 한국 국적법에 따르면 선천적 복수국적 남성은 만 18세가 되는 해의 3월 31일까 지 국적이탈 신고를 해야 한다. 기한을 넘 기면 원칙적으로 병역의무를 해소하기 전 까지 국적이탈이 제한된다. 이 때문에 미 국에서 성장한 한인 2세 중에서도 한국 국 적 보유 사실이나 신고 기한을 알지 못해 취업과 진로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 가 이어져 왔다.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한국은 2022년 10월부터 예외적 국적이탈 허가 제를 시행하고 있다. 신고 기한을 놓쳤더 라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법무부 장관 의 허가를 받아 한국 국적을 이탈할 수 있
도록 한 제도다. A씨도 이 제도에 따라 국 적이탈 허가를 신청했지만, 법무부는 요건 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불허했다. 이에 A씨 는 평생 미국에서 살아왔으며 병역을 회피 할 목적도 없었다고 주장하며 처분 취소를 요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1심 재판부는 부모의 한국 출생신고가 늦 어지면서 A씨가 한국 국적 보유 사실을 제 때 알지 못한 점 등을 들어 신고 기한을 지 키지 못한 데 정당한 사유가 있다고 판단 했다. 항소심 역시 A씨의 성장 과정과 생 활 기반이 미국에 있다는 점을 고려해 법 무부의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봤다. 법무부는 A씨의 아버지가 한인 목사이고 부모가 한국을 방문한 경험도 있다는 점을 근거로 국적 관련 규정을 몰랐다는 주장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 판부는 이러한 사정만으로 A씨가 자신의 복수국적 사실과 국적이탈 신고 기한을 알 고 있었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A씨가 출생 이후 한국을 방문 한 횟수가 세 차례에 불과하고, 방문 때마 다 평균 체류 기간도 약 23일이었다는 점 을 짚었다. 또 미국에서 직장을 구해 생활 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는 만큼, 국적이탈 을 허용하더라도 병역의무 이행의 공정성 을 해칠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 혔다. 선천적 복수국적 문제를 겪는 한인 2·3 세들을 대리해 온 전종준 변호사는 이번 판결이 법무부의 엄격한 국적이탈 허가 요 건 해석에 제동을 걸었다는 점에서 의미
가 크다고 평가했다. 전 변호사에 따르면 법무부는 그동안 신고 기한을 지키지 못 한 ‘정당한 사유’를 좁게 해석해 왔다. 복수국적 사실이나 신고 기한을 몰랐다는 사정만으로는 부족하며, 객관적이고 불가 피한 특별한 사유가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취해 왔다는 설명이다. 반면 이번 판결은 A씨가 복수국적 사실 을 뒤늦게 알게 된 경위와 부모의 출생신 고 지연, 미국에서의 생활 기반 등을 함께 고려해 정당한 사유를 인정했다. 전 변호 사는 이를 계기로 법무부가 예외적 국적 이탈 허가 요건을 적용해 온 관행을 재검 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판결은 신고 기한을 놓친 해외 출생 복수국적자의 국적이탈 여부를 판단할 때 개별 사정을 폭넓게 살펴야 한다는 취지 를 보여준다. 이에 따라 당사자의 실제 생 활 여건을 반영하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 다는 미주 한인사회의 요구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 전 변호사는 이번 판결이 미주 한인사회 가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문제를 한국 법 원이 받아들인 것이라며 국회 차원의 근 본적인 해결을 촉구했다. 특히 한국에 출 생신고가 되지 않은 해외 출생 선천적 복 수국적자에 대해서는 과거와 같은 자동 국 적상실 제도의 재도입을 적극 검토해야 한 다고 주장했다. 전종준 변호사를 도와 이 사안에 깊이 관 여해온 북텍사스 거주 렉스 윤 정치 컨설 턴트도 이번 판결을 반겼다.
렉스 윤 정치 컨설턴트. 그는 “미국에서 태어나 평생 미국에서 살아온 한인 2세에게, 본인도 알지 못했던 선천적 복수국적과 신고 기한을 이유로 진 로와 미래에 제약을 가하는 것은 합리적 이지 않다”며 “병역의무의 공정성은 존 중되어야 하지만, 한국에서 생활한 경험이 나 실질적 생활 기반이 없는 사람에게까지 획일적인 기준을 적용하는 것은 법과 현 실 사이의 괴리를 보여준다”고 반응했다. 그러면서 “이번 판결은 당사자의 성장 환경과 실제 생활 기반을 종합적으로 고 려해야 한다는 점을 확인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한국 정부와 국회는 개별 소송 을 통한 예외적 구제에만 의존하지 말고, 미주 한인 2·3세가 겪는 불합리한 피해 를 줄일 수 있도록 선천적 복수국적 제도 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하고 개선해야 한다. 시대와 현실에 맞지 않는 제도를 바로잡는 것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의 책임” 이라고 피력했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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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뉴스 | TOWN NEWS
2026년 10월 16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자랑스런 한인 2세
메케미 중학교 8학년 박찬진 군, UTR 주니어 테니스 대회서 금메달 최수영 코치 지도 아래 테니스 실력 향상 … 학업·음악·문학 등 다방면에서 재능 발휘 달라스 지역 한인 2세 박찬진(David Chanjin Park) 군이 UTR(Universal Tennis Rating) 주니어 테니스 대회에서 금메달 을 차지하며 주목받고 있다. 미국 휴스턴 에서 태어나 자란 박찬진 군은 2020년 가 족과 함께 달라스로 이주했으며, 현재 메 케미 중학교(McKamy Middle School) 8학 년에 재학 중이다. 박 군이 처음 테니스 라켓을 잡게 된 계 기는 가족과 함께한 교회 목장 테니스 모 임이었다. 토요일 아침마다 친교를 목적으 로 모여 테니스를 즐기던 중, 부모님은 찬 진 군이 테니스에 흥미와 재능을 보인다 는 사실을 발견했다. 가족이 함께 즐기던 취미가 본격적인 테니스 훈련으로 이어진 것이다. 현재 박 군은 달라스 한인 테니스 협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수영 코치 의 지도를 받으며 실력을 키워가고 있으 며, 테니스를 정식으로 배우기 시작한 지 약 1년 만에 UTR 주니어 대회에서 금메달 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 군의 부모는 “최수영 코치님께서 꼼 꼼하고 체계적인 기본기 훈련을 통해 올 바른 자세를 잡아주신 덕분에 짧은 기간 에 실력이 빠르게 향상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 도록 지도해 주신 코치님께 깊이 감사드 린다”고 전했다. 테니스는 이제 박 군 개 인의 운동을 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건강한 여가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아버 지와 남동생, 누나도 테니스 수업을 받고 있으며, 어머니도 테니스를 즐기며 운동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쌓아가고 있다. 특히 아버지는 박 군의 든든한 조력자다. 평소 훈련을 함께하며 아들의 성장을 응원 하고, 대회 때마다 경기장을 찾아 정신적 인 지지와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경기의 승패를 떠나 침착함과 꾸준한 노력이 중 요하다는 점을 일깨워 주며 아들이 자신감 을 갖고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박 군은 현재 학교 테니스팀에서도 활동 하며 매일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훈
(왼쪽부터) 어머니 김지낭씨, 박찬진 군, 아버지 박도서 씨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련한 뒤 정규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되는 훈련과 학업을 병행하 면서도 성실하게 자신의 일과를 이어가고 있다. 박 군은 테니스뿐 아니라 학업과 예술 분 야에서도 다양한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영재교육 프로그램인 GT(Gifted and Talented) 학생으로 수학과 과학 분야에서 두 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평소 독서를 즐겨 책을 가까이하는 학생이기도 하다. 문학에 도 관심이 많아 틈틈이 영어로 시를 쓰는 것을 즐긴다. 특히 2025년 크리에이티브 커뮤니케이션 시 공모전(Creative Communication Poetry Contest)에서는 남동생 을 소재로 쓴 시가 선정되어 출판되는 기 쁨을 누렸다. 음악 역시 박 군의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다. 현재 중 학교 아너 윈즈 밴드(Honor Winds Band) 에서 금관악기인 유포니엄(Euphonium)을 연주하고 있으며, 플라워마운드 교회 유스 찬양팀에서는 기타 연주자로 봉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넓 혀가고 있다. 박 군의 아버지는 엔지니어로 의료기기 회사에 근무하고 있으며, 어머니는 텍사 스대학교 알링턴 캠퍼스(UT Arlington) 영 문학과에서 교수이자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부모는 찬진 군이 테니스와 학업에 서 좋은 성과를 거두는 것도 기쁘지만, 무 엇보다 주변 사람들을 돌볼 수 있는 따뜻 한 마음을 지닌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 란다고 한다. 평소 친구들과 가족을 배려 하는 온유한 성품을 지닌 박 군이 자신의
박찬진(David Park) 군과 최수영 코치. 재능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 을 전하는 사람으로 자라나기를 소망한다. 이번 대회 우승에 대해 박 군은 “경기에 임하면서 조금 긴장되기도 했지만, 침착하 게 실수를 줄이려고 노력했다. 금메달이라 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 고 소감을 밝혔다. 가족과 함께 시작한 작 은 테니스 모임에서 출발해 금메달이라는 값진 결실을 거둔 박찬진 군. 꾸준한 노력 과 가족의 응원, 코치의 세심한 지도 속에 서 성장하고 있는 박 군이 앞으로 테니스 코트 안팎에서 어떤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학생 지도 상담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 은 214.429.6140으로 문의하면 된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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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은 주휴스턴 총영사 남편, 이재명 대통령 비서실장 ‘발탁’ 임광현 국세청장, 2기 대통령 비서실장 … 텍사스 한인사회도‘관심’ 이경은 주휴스턴 총영사의 남편이 이재 명 대통령의 2기 비서실장으로 발탁돼 텍 사스 한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지 난 14일(한국시간) 임광현 국세청장을 2기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발탁했다. 임광현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재명 대통령과 다양한 인연을 맺고 있다는 평 가를 받는다. 임 비서실장의 처남은 이 대 통령의 변호인단에서 활동한 이승엽 변호 사다. 이 변호사의 누나이자 임 비서실장 의 아내인 인권단체 ‘국경너머인권’ 이 경은 대표는 올해 3월23일 주휴스턴 총영 사로 부임했다. 주달라스 영사출장소(소장 이동규)가 주 휴스턴 총영사관의 산하 기관(분소)이라
는 것 외에 이경은 총영사는 올해 6월 달 라스에서 열린 제3회 미주한인 장애인체 육대회 참관을 위해 달라스를 방문하는 등, 달라스 한인사회와도 인연이 있다. 이경은 총영사는 서울대 불어교육과(87 학번) 출신으로 1995년 행정고시에 합격 한 뒤 총무처, 공보처, 국무총리실, 보건복 지부 등에서 근무했다. 이후 고려대 인권 센터 교수,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사무처 장, 인권단체 국경너머인권 대표 등을 지 냈다.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이후인 올해 3 월 휴스턴 총영사에 임명됐다. 임 비서실장의 처남 이승엽 변호사는 서 울대 법대 출신으로 사법시험 37회에 합 격하고 사법연수원을 27기로 수료했다. 서울중앙지법, 광주지법, 전주지법, 광주
임광현(왼쪽)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과 그의 부인 이경은(오른쪽) 주휴스턴 총영사. 고법, 서울고법 판사와 의정부지법 부장 판사를 지낸 뒤 변호사로 개업했다. 이 대 통령의 대장동 사건, 공직선거법 위반 사 건,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사건 등의 변호 인단에서 활동했다.
달라스 여성골프회 신디 안 회원, 생애 네 번째 홀인원 달성 평생 한번 하기도 힘들다는 ‘홀인 원’을 네 번씩이나 달성한 한인 여성 골퍼가 있어 화제를 낳고 있다. 주인공 은 달라스 여성골프회 회원인 신디 안( 사진 가운데)씨. 안씨는 지난 7일(수) 루나 비스타 골프 코스(Luna Vista Golf Course)에서 라운 딩을 하던 중 생애 네 번째 홀인원을 달 성했다. 안 씨는 이날 120야드 8번 홀에서 7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날렸다. 이날 바람은 거의 없었다. 안 씨는 볼을 끝까지 보고
티샷을 날렸고, ‘잘 맞았다’는 느낌 을 받았다. 공은 그린 위 홀컵 3미터 앞 에 떨어져 굴러갔고, 결국 홀컵으로 빨 려 들어갔다. 올해 구력 30년인 안 씨는 “이번 홀인 원이 6년 만에 맛보는 홀인원이었다” 며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 혔다. 이날 홀인원은 함께 라운딩을 한 안 씨 의 남편 앤디 안 씨와 미국인 토마스 존 슨(Thomas Johnson) 씨가 목격했다. <토니 채 기자>
이에 대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등 보수 진영 일각에서는 “대장동 보은인사의 결 정판”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안철수 의원 은 페이스북에 “임 비서실장의 처남은 대 장동 및 대북송금의 변호사였으며 헌법재 판관 후보로도 검토됐다”며 “임 실장 부 인은 복지부 출신 비(非)외교관인데도 주 휴스턴 총영사로 발탁됐다”고 주장했다. 이번에 임명된 임 비서실장은 연세대 경 제학과(88학번) 출신으로 1994년 행정고 시에 합격했다. 국세청에서 서울지방국세 청 조사 1·2·4국장과 본청 조사국 국장, 서울지방국세청장과 본청 차장을 지내고 퇴임했다. 이후 이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 이던 2024년 총선에서 비례대표 4번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민주당 원내부대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민주당 정책위 원회 상임부의장을 지냈다. 국세청장에 발탁된 것은 작년 7월이다. 현역 의원에서 국세청장으로 직행한 사례 는 그가 유일한 것으로 전해진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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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국제공항, 지연율·결항률 높은 공항 1위 ‘불명예’ 주차 서비스업체 라이트웨이 파킹, 미국내 주요 공항 55곳 대상 조사 달라스/포트워스 국제공항(DFW)이 미국 에서 가장 스트레스가 큰 공항으로 꼽혔다 고 CW 33 TV가 최근 보도했다. 주차 서비스업체 라이트웨이 파킹 (Rightway Parking)이 미국내 주요 공항 55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새로운 조사에 따르 면, DFW에서는 2025년 항공편 4편 중 1편 이상이 지연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연율 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연방교통통계국(Bureau of Transportation Statistics)과 구글 지도 (Google Maps) 자료를 토대로 전국 공항 을 평가했다. 연구진은 ▲2025년 항공편 지연율 ▲2025년 결항률 ▲2021~2025년 지연율 변화 ▲도심에서 공항까지의 자동 차 이동거리 ▲도심에서 공항까지의 자동 차 이동시간 등 5개 항목에 동일한 가중치 를 적용했다. DFW는 2025년 항공편 지연율 27.86%, 결항률 2.76%를 기록했다. 두 항목 모두
전국 3위 안에 든 공항은 DFW가 유일했 다. DFW의 지연율은 2021년부터 2025년 사이 33.67% 증가해 조사 대상 텍사스 공 항 5곳 가운데 가장 큰 상대적 증가폭을 보 였다. 또 도심에서 공항까지 자동차로 이 동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26분으로 조사 대상 텍사스 공항 가운데 가장 길었다. 휴스턴의 조지 부시 인터콘티넨털 공항 (George Bush Intercontinental Airport)은 종 합 11위에 올라 이번 조사에서 텍사스 공 항 가운데 두 번째로 스트레스가 큰 곳으 로 평가됐다. 2025년 이 공항의 지연율은 22.65%, 결항률은 1.29%였다. 오스틴-버 그스트롬 국제공항(Austin-Bergstrom International Airport)은 지연율 23.25%로 종 합 36위를 기록했지만, 결항률은 0.96%로 텍사스 공항 가운데 가장 낮았다. 휴스턴 하비 공항(Houston Hobby Airport)은 종합 38위를 기록했으며, 조사 대 상 55개 공항 가운데 지연율이 가장 크
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부터 2025년 사이 지연율이 23.77% 감소했다. 샌안토니오 국제공항(San Antonio International Airport)은 종합 44위로, 평가 대상 텍사스 공항 5곳 가운데 스트레스가 가장 적은 공항으로 조사됐다. 샌안토니오의 지 연율은 17.63%로 텍사스 공항 가운데 가 장 낮았으며, 도심에서 공항까지 자동차 이동시간은 16분이었다. 텍사스 전체로 보면 조사 대상 공항 5곳 가운데 4곳에서 2025년 전체 항공편의 20% 이상이 지연됐다. 이들 공항 가운데 4곳은 2021년부터 2025년 사이 지연율이 악화됐다. 조지 부시 인터콘티넨털 공항은 29.07%, 오스틴-버그스트롬은 24.49%, 샌안토니오는 19.55% 증가했다. 도심에 서 공항까지 자동차 이동시간은 조지 부 시 인터콘티넨털 22분, 휴스턴 하비 20분, 오스틴-버그스트롬 14분으로 조사됐다. 미국에서 스트레스가 가장 큰 공항 탑 10
텍사스 IRS 세금 체납액 총 224억달러 … 소득대비 체납률 전국 7위 세무 전문 법률회사 ‘J 데이비드 택스 로(J David Tax Law)’가 미국 각 주의 세 금 체납 현황을 분석한 결과, 텍사스‘주 의 소득 대비 연방국세청(Internal Revenue Service/IRS) 세금 체납 부담 비율은 9.91% 로 전국에서 7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 다. 9일 CW 33 TV 보도에 따르면, 텍사스에 서 세금을 체납한 납세 신고자는 335만
8,420명으로, 이들이 IRS에 납부하지 못한 세금은 총 224억달러에 달했다. 분석 결과 텍사스 납세자의 1인당 평균 세금 체납액 은 6,678달러였으며, 가구당 중위소득은 6 만7,400달러로 집계됐다. 텍사스의 소득 대비 세금 체납 부담 비율 은 9.91%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5.06%를 기록한 하와이주의 거의 2배에 달했다. 텍사스는 인접한 테네시주(6위/10.25%)
를 비롯해 앨라배마주(10위/9.04%), 미 시시피주(11위/8.97%), 루이지애나주(12 위/8.89%)와 함께 미국 남부에서 세금 체 납 부담이 높은 주에 포함됐다. 전국적으로는 사우스다코타주가 소득 대비 세금 체납 부담 비율 11.58%로 1위 를 차지했다. 이 지역 납세자의 평균 체납 액은 7,562달러였으며, 가구당 중위소득 은 6만5,300달러였다. 이어 노스다코타주
은 ▲1위 달라스/포트워스 국제공항 ▲2 위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 ▲3위 로널드 레이건 워싱턴 내셔널 공항 ▲4위 존 F. 케 네디 국제공항 ▲5위 필라델피아 국제공 항 ▲6위 라과디아공항 ▲7위 덴버 국제 공항 ▲8위 디트로이트 메트로폴리탄 공 항 ▲9위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 ▲10위 샬럿 더글러스 국제공항의 순이다. <손혜성 기자>
가 11.07%로 2위를 기록했고, 플로리다 주(11.01%), 와이오밍주(10.81%), 네바다 주(10.30%)가 뒤를 이었다. 상위권에 포함된 다른 주들을 보면 테네 시주의 평균 세금 체납액은 6,476달러, 가 구당 중위소득은 6만3,200달러로 집계됐 다. 아이다호주는 평균 체납액 5,959달러 에 체납 부담 비율 9.60%로 8위를 기록했 으며, 몬태나주는 평균 체납액 6,198달러 에 부담 비율 9.58%로 9위에 올랐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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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리포트
“텍사스 가구당 식료품비 부담, 도시별 격차 뚜렷” 소득 대비 식료품비 비중 엘패소 2.59% 주내 최고, 전국 17위 텍사스 주내 도시들의 소득 대비 식료품 비 부담이 지역에 따라 상당한 차이를 보 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엘패소와 러 벅, 휴스턴 등은 식료품 구입에 상대적으 로 많은 소득을 지출하는 반면, 플레이노 와 오스틴 등은 부담이 비교적 낮은 것으 로 조사됐다. 개인금융정보업체 ‘월렛허브(WalletHub)’가 7일 발표한 ‘식료품비 지출 비중이 가장 높은 도시와 낮은 도시(Cities Where People Spend the Most & Least on Groceries)’ 보고서에 따르면, 플레이노는 월 가구소득 중간값 대비 식료품비 지출 비중이 1.46%로 미전국 100대 도시 가운 데 92위를 기록했다. 이는 이번 조사에 포 함된 텍사스 주내 도시 중 가장 낮은 수준 이다. 월렛허브는 100대 도시를 대상으로 우유 와 달걀 등 일상적으로 소비하는 식료품 26개 품목의 구입 비용을 조사하고, 이를 각 도시의 월 가구소득 중간값과 비교했 다. 단순히 식료품 가격이 얼마나 비싼지 를 평가하는 대신, 해당 지역 주민들이 벌 어들이는 소득에 비해 식료품 구입이 어 느 정도의 경제적 부담을 주는지를 분석 한 것이다. 텍사스에서는 엘패소가 2.59%로 전국 17위에 올라 조사 대상인 주내 도시 가운 데 식료품비 부담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 났다. 러벅은 2.53%로 전국 21위를 기록 했으며, 휴스턴은 2.40%로 26위에 올랐 다. 이들 도시에서는 월 가구소득 중간값 의 약 2.4~2.6%에 해당하는 금액이 조사
텍사스 도시들의 소득 대비 식료품비 부담이 지역에 따라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 식료품 구입에 필요한 것으로 분석 됐다. 샌안토니오는 2.31%로 전국 31위, 애머 릴로는 같은 2.31%로 34위를 기록했다. 달라스는 2.25%로 37위, 코퍼스크리스티 는 2.24%로 39위에 올랐다. 텍사스의 대 표적인 대도시인 휴스턴과 달라스, 샌안토 니오 모두 전국 100대 도시 가운데 상대적 으로 식료품비 부담이 높은 편에 속했다. 달라스-포트워스 광역권 내부에서도 도 시별 차이가 두드러졌다. 달라스의 식료 품비 비중은 2.25%(전국 37위)였지만, 인 접한 갈랜드는 2.12%로 전국 48위, 알링 턴은 2.06%로 51위를 기록했다. 포트워스 는 1.96%로 62위, 어빙은 1.90%로 68위를 기록했다. 반면 플레이노는 1.46%로 이들 도시보다 낮아 같은 광역권 안에서도 소
득 대비 식료품 구매 부담에 차이가 있음 을 보여줬다. 특히 달라스의 식료품비 비중은 플레이 노보다 0.79%포인트 높았다. 조사에서 산 출한 식료품비 비중만 비교하면 달라스가 플레이노의 약 1.54배에 달한다. 다만 이 수치는 식료품의 실제 판매가격 차이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가구소득 중간값이 높 은 지역은 식료품 가격이 비슷하거나 다소 높더라도 소득 대비 지출 비중이 낮게 나 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텍사스주의 주도인 오스틴은 1.64%로 전 국 85위를 기록해 식료품비 부담이 비교 적 낮은 도시로 분류됐다. 오스틴은 휴스 턴보다 0.76%포인트, 달라스보다 0.61% 포인트 낮았다. 플레이노와 오스틴은 이 번 조사에서 텍사스 주요 도시 가운데 소
득 대비 식료품비 부담이 가장 낮은 두 도 시로 꼽혔다. 이번 조사 결과는 텍사스에서도 식료품 비 부담이 도시별 소득 수준과 생활비 여 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특히 플레이노와 엘패소의 소득 대 비 식료품비 비중은 1.13%포인트 차이가 나며, 엘패소의 부담 비율은 플레이노의 약 1.77배에 달한다. 다만 조사 대상은 26 개 식료품의 비용으로 한정돼 있어, 각 가 정의 실제 월간 식비 전체를 나타내는 수 치로 해석해서는 안된다. 전국적으로는 미시간주 디트로이트가 4.03%로 100개 도시중 1위를 차지해 식료 품비 부담이 가장 큰 도시로 조사됐다. 오 하이오주 클리블랜드가 3.93%로 2위, 앨 라배마주 버밍햄이 3.45%로 3위, 오하이 오주 톨리도가 3.20%로 4위, 뉴저지주 뉴 왁이 3.15%로 5위였다. 6~10위는 루이지 애나주 바톤 루즈(3.10%), 뉴욕주 버펄로 (3.10%), 테네시주 멤피스(3.07%), 오하이 오주 신시내티(3.05%), 플로리다주 하이 알리아(2.99%)의 순이었다. 반면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는 가구당 식료품비 비중이 0.91%(전국 100위)로 가 장 낮았으며, 샌호세(1.07%-99위), 샌프 란시스코(1.10%-98위), 어바인(1.21%97위), 애리조나주 길버트(1.32%-96위) 가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마이애미는 15 위(2.60%), 필라델피아 18위(2.59%), 피 츠버그 25위(2.40%), 라스베가스 42위 (2.20%), 시카고 47위(2.15%), 로스앤젤레 스 54위(2.01%) 등이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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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브리핑
기업 성장·확장 최적지에 텍사스 메트로지역 4곳 포진 오스틴 3위, 휴스턴 6위, 달라스 7위, 샌안토니오 11위 기업 금융 플랫폼 ‘클래리파이 캐피털 (Clarify Capital)’이 실시한 미국에서 기업 확장에 가장 유리한 지역(America’s Most Expansion Ready Metros) 조사에서 텍사스 주내 메트로 지역 4곳이 최상위권에 포함 됐다고 CW 33 TV가 12일 보도했다. 오스틴-라운드락-샌마코스(AustinRound Rock-San Marcos/이하 오스틴 메 트로)가 전국 3위를 차지했으며 휴스턴패서디나-더우드랜즈(Houston-Pasadena-The Woodlands/휴스턴 메트로)가 6위, 달라스-포트워스-알링턴(DallasFort Worth-Arlington/달라스 메트로)가 7 위, 샌안토니오-뉴브라운펠스(San Antonio-New Braunfels/샌안토니오 메트로)
는 11위를 각각 기록했다. 클래리파이 캐 피털은 미전국 주요 대도시권(metropolitan areas) 56곳을 대상으로 5개 지표에 가 중치를 적용해 중소기업이 사업을 확장하 기에 가장 유리한 환경을 갖춘 지역을 평 가했다. 조사에는 최근 1년간 고용 변화율, 2023년 사업체 신설률과 폐업률, 2023년 순일자리 창출률, 2026년 7월 잠정 실업률 이 반영됐으며, 이 가운데 고용 증가율에 가장 높은 가중치가 부여됐다. 오스틴 메트로는 텍사스 주내 메트로 가 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전국 3 위에 올랐다. 클래리파이 캐피털 조사에 따르면, 오스틴 메트로의 2023년 순일자 리 창출률은 5.30%로 분석 대상 56개 대
도시권 중 가장 높았다. 사업체 신설률도 14.04%로, 플로리다주 올랜도 메트로의 14.14%에 이어 전국 2위를 차지했다. 반 면 사업체 폐업률 지표에서는 40위, 고용 증가율은 4위, 실업률 지표는 19위를 기록 했다. 휴스턴 메트로는 기업 확장 여건에서 전 국 6위를 차지했으며, 순일자리 창출률은 5.11%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다. 또한 휴스턴 메트로는 고용 증가율 6위, 사업체 폐업률 지표 38위, 실업률 지표 50위를 기 록했다. 달라스 메트로는 전국 7위에 올라 텍사스 에서 세 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 지역은 사업체 신설률 9위, 고용 증가율 10
위, 순일자리 창출률 14위, 실업률 지표 35 위, 사업체 폐업률 지표 37위로 평가됐다. 샌안토니오는 전국 11위로 상위 10위권 진입에 근소하게 미치지 못했다. 고용 증 가율은 17위, 사업체 신설률은 18위, 순일 자리 창출률은 20위를 기록했다. <손혜성 기자>
DR 파워 이큅먼트, 바퀴 달린 예초기 4만2천여대 리콜 … 화재 신고 19건 접수 미국의 동력 장비 제조업체 DR 파워 이 큅먼트(DR Power Equipment)가 기기 내 부에 풀과 이물질이 쌓여 화재가 발생 할 위험이 있는 보행식 바퀴 달린 예초기 (Walk-behind Trimmer Mower) ‘파일럿 (Pilot)’과 ‘프리미어(Premier)’ 모델 약 4만2,860대를 리콜한다. 해당 제품은 화재 로 인해 심각한 부상이나 사망 사고를 일 으킬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폭스 뉴스에 따르면, 지난 8일 발표 된 이번 리콜 대상은 주황색과 검은색으로 제작된 보행식 바퀴 달린 예초기로, 미전 역의 에이스 하드웨어(Ace Hardware), 트
랙터 서플라이(Tractor Supply Co.), 봄개스 (Bomgaars)를 비롯한 주택 개보수용품점 과 철물점, 독립 동력 장비 판매점 및 온라 인 샤핑몰(DRPower.com)에서 판매됐다. 리콜 대상 제품은 2022년 11월부터 2026 년 7월까지 380~550달러에 판매됐으며 캐나다에서도 약 340대가 판매됐다. 리콜 대상에는 파일럿과 프리미어 제품 가운데 모델번호 T4X1076DMN, T4X1076DMNR, T4X1076DMNSD, T4X1176DMN, T4X1176DMN-1, T4X1176DMNR, TR43076DMN, TR43076DMNR이 포함됐다. 해당 모델은
일련번호와 관계없이 모두 리콜 대상이다. 모델번호는 제품 프레임 측면에 부착된 레이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품에는 엔 진 상단과 절단 헤드 위쪽 프레임에 ‘DR Power’ 로고가 표시돼 있으며, 프레임 측 면에는 ‘Premier’ 또는 ‘Pro’라는 문 구가 적혀 있다. 자세한 사항은 DR 파워 이큅먼트 고객센 터(전화: 800-854-3194)로 문의하면 된 다. 상담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미 동부시간 기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메일(recall@drpower.com) 이나 공식 리콜 안내 웹사이트(drpower.
com/recalls)를 통해서도 관련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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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뉴스 | DALLAS NEWS
2026년 10월 16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텍사스 브리핑
미국인 1억명 괴롭히는 목·허리 통증 … 원인과 예방법은? 척추전문의“노화뿐 아니라 운동 부족·잘못된 자세도 원인” 미척추건강재단(National Spine Health Foundation)에 따르면, 매년 약 1억명의 미 국인이 만성 목·허리 통증에 시달리는 것 으로 나타났다. 목과 허리 통증은 신체 통 증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으로, 이로 인한 근로 손실은 매년 수억달러에 달한 다. 다음은 텍사스 공영라디오 방송(NPR) 의 샘 베이커(Sam Baker) 기자가 텍사스 헬스 덴튼(Texas Health Denton)의 마이클 카티노(Michael Catino) 척추 정형외과 전 문의와 목·허리 통증이 광범위하게 발생 하는 원인과 예방법에 관해 나눈 질의응답 을 정리한 것이다. ▲카티노: 척추는 생활 습관의 영향을 크 게 받는 신체 부위다. 운동을 하지 않거나 평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데 신경 쓰지 않는 생활이 이어지면 전반적인 신체 기능 과 근력이 저하될 수 있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만성적인 목·허리 통증이 발생 하거나 악화할 가능성이 커진다. ■베이커 기자: 그렇다면 목과 허리 통증 중 일부는 자연스럽게 발생하지만, 일부는 예방할 수 있었다는 의미인가? ▲카티노: 진료실을 찾는 환자들의 척추 영상검사 결과를 보면 디스크 돌출(disk bulges)이나 골극(bone spurs: 뼈 돌기), 그 밖의 여러 이상 소견이 흔히 발견된다. 이 는 척추가 노화하면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변화다. 누구나 나이가 들면서 어느 정도 이러한 변화를 겪게 된다. 하지만 중요한 점이 있다. 영상검사에서 이같은 이상 소견이 발견되더라도 통증을 전혀 느끼지 않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이
미척추건강재단(National Spine Health Foundation)에 따르면, 매년 약 1억명의 미국인이 만성 목·허리 통증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 그렇다면 비슷한 척추 퇴행성 질환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어떤 사람은 별다른 불 편 없이 생활하고, 어떤 사람은 심한 통증 에 시달리는 이유가 무엇일까? 상당 부분은 평소 자신의 건강을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에 달려 있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몸통을 지탱하는 코어 근육의 근력을 강화하며, 척추의 유연성을 유지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평소 자세와 작 업 환경의 인체공학적 요소에도 신경 써야 한다. 예를 들어 높이 조절이 가능한 입식 책상을 사용하거나 허리를 받쳐주는 요추 쿠션을 활용하는 방법 등이 있다. ■베이커: 사람들은 목이나 허리에 통증 이 처음 나타났을 때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일반의약품 진통제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는가? ▲카티노: 그렇다. 상당히 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허리 통증은 누구나 겪을 수 있 을 만큼 흔한 증상이다. 많은 사람이 때로
는 상당히 심한 통증을 경험하기도 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초기 치료는 일정 기 간 휴식을 취하면서 애드빌(Advil), 알리브 (Aleve), 이부프로펜(ibuprofen) 같은 소염 진통제나 필요에 따라 타이레놀(Tylenol) 을 복용하고 증상이 자연스럽게 호전되는 지 지켜보는 것이다. ■베이커: 그렇다면 어떤 경우에 병원을 찾아야 하는가? ▲카티노: 사다리에서 떨어지는 사고나 외상으로 통증이 발생한 경우, 발열이나 오한, 체중 변화 등 감염이나 더 심각한 기 저질환을 의심할 만한 증상이 동반된 경우 에는 진료를 받아야 한다. 신경이 눌리면 서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통증이 나타 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일부 환자는 디 스크 탈출증(disk herniation)이나 심한 신 경 압박으로 통증이 팔이나 다리 끝까지 뻗어나가기도 한다. 이처럼 통증이 심해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 어려워진다면 의료
진의 진료를 받아야 할 시점이다. ■베이커: 이런 통증을 치료하려면 반드 시 수술을 고려해야 하는가? 아니면 다른 치료 방법도 있는가? ▲카티노: 대부분의 환자는 수술하지 않 고도 좋은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물리 치료나 카이로프랙틱(척추 교정 치료), 진 통제와 스테로이드 등을 이용한 약물치료 가 대표적이다. 가바펜틴(gabapentin)이나 리리카(Lyrica) 같은 약물도 신경 압박으로 발생하는 통증을 조절하는데 매우 효과적 이다. 척추 주사 치료는 일반적인 약물치 료와 수술적 치료 사이에서 선택할 수 있 는 유용한 중간 단계의 치료법이다. 결국 신경 압박으로 인한 통증 때문에 수술을 받게 되는 환자들은 통증이 더 이상 견디 기 어려울 정도로 심하거나, 앞서 설명한 여러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했음에도 통증 이 충분히 조절되지 않는 경우다. ■베이커: 그렇다면 척추 건강을 유지하 고 보호하기 위해 평소 어떤 생활 습관을 실천해야 하는가? ▲카티노: 핵심은 전반적인 신체 건강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다. 이러한 관리는 일찍 시작할수록 좋다. 요가나 필라테스, 근력 운동 등 어떤 형태 든 집에서 규칙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운 동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몸통을 지탱하는 코어 근육을 강화하 는 운동에 중점을 둬야 한다. 이런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척추 건강을 오랫동 안 유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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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 NEWS | 달라스 뉴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10월 16일 금요일
텍사스 리뷰
달라스 카운티, 어린이용 코로나19 백신 저렴하게 제공 보건복지국, 연방정부 백신 공급 승인 지연 끝에 접종 재개 기대 달라스카운티 보건복지국(Dallas County Health and Human Services/DCHHS)이 어 린이들을 위한 저렴한 비용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행한다고 달라스 모닝 뉴 스가 8일 보도했다. 필립 후앙(Philip Huang) DCHHS 국장은 지난 6일 카운티 커미셔너들에게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연방 어린이 백신 프로그램(Vaccines for Children Program)을 통한 각 주의 코로나19 백신 공급 이 약 한 달간 지연된 끝에 나온 것으로, 많 은 학부모들이 안도하고 있다. 연방정부는 지난 8월말 개량된 코로나19 백신을 승인 했지만, 해당 백신을 어린이 백신 프로그 램을 통해 제공할지 결정하는데 3주 이상 이 걸렸다.
텍사스주는 미국에서 건강보험 미가입 자 비율이 가장 높은 주다. 텍사스의학협 회(Texas Medical Association)에 따르면, 2025년 7월 기준 텍사스 주민 470만명 이 상이 건강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나 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의 거의 2배에 달하 는 무보험 비율이다. 이 가운데 어린이는 약 100만명에 이르며, 상당수 학부모는 저 렴한 비용으로 자녀에게 예방접종을 제공 하기 위해 DCHHS의 보건서비스에 의존 하고 있다. DCHHS는 텍사스 어린이 백신 프로그램 (Texas Vaccines for Children/TVFC)을 통해 건강보험이 없거나 보장 범위가 충분하지 않은 아동, 메디케이드(Medicaid) 수혜 자 격이 있는 아동, 아메리칸 인디언 또는 알
래스카 원주민에 해당하는 18세 이하 어 린이들에게 독감과 코로나19 등 각종 예 방백신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 자격을 갖춘 어린이가 DCHHS 예방접종 클리닉 을 처음 방문할 때는 10달러, 이후 방문부 터는 5달러의 비용이 부과된다. DCHHS의 예방접종 및 수수료 안내 페 이지에 따르면, TVFC 프로그램 대상이 아닌 경우 코로나19 백신 접종 비용은 성 인용이 일반적으로 155달러, 어린이용은 145달러다. DCHHS는 일반 용량 독감 백신을 40달 러, 고용량 독감 백신을 85달러에 제공하 고 있다. 후앙 국장은 카운티 커미셔너들 에게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방식의 독 감 백신은 DCHHS에서 제공하지 않지만,
지역 약국에서는 상업적으로 판매되고 있 다고 설명했다. DCHHS는 앞으로 몇 달 동 안 무료 또는 저비용 독감 예방접종을 제 공하는 여러 지역사회 방문 접종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손혜성 기자>
벤츠, S클래스 6개 차종 3만대 리콜 확대 … 11월부터 통보·무상 교체 예정 독일의 자동차 제조업체 메르세데스-벤 츠(Mercedes-Benz)가 브레이크 호스 결함 으로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2025년 시작한 리 콜 대상 차량을 확대했다. 12일 NBC 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추 가 리콜 대상은 2021년부터 2024년 사이 생산된 S클래스 차량 3만대 이상이다. 메 르세데스-벤츠는 리콜 대상 차량 전체에 서 브레이크 호스에 결함이 발생해 브레 이크액이 누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 다. 브레이크 호스에서 브레이크액이 누출 되면 차량의 제동 성능이 저하돼 정차하기
어려워질 수 있으며, 특히 고속 주행 중에 는 충돌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리콜 대상 차량 및 대수는 ▲메르세데 스-마이바흐 S 580 4MATIC(MercedesMaybach S 580 4MATIC) 947대 ▲메르세 데스-마이바흐S6804MATIC(MercedesMaybach S 680 4MATIC) 1,070대 ▲메르 세데스-AMG S 63 E 퍼포먼스(MercedesAMG S 63 E Performance) 1,760대 ▲메르 세데스-벤츠 S 500 4MATIC(MercedesBenz S 500 4MATIC) 7,143대 ▲메르세데 스-벤츠 S 580 4MATIC(Mercedes-Benz S 580 4MATIC) 16,881대 ▲메르세데스-
벤츠 S 580 e 4MATIC (Mercedes-Benz S 580 e 4MATIC) 2,277대 등 총 3만78대다. 당초 리콜은 2025년 2월 일부 차량을 대 상으로 신고됐으며, 당시 메르세데스-벤 츠는 브레이크 호스 결함의 원인을 차량 이 운행되는 지역의 기후 조건으로 판단 했다. 그러나 이후 약 1년 6개월 동안 세계 각국에서 브레이크 호스 관련 결함 신고가 추가로 접수되면서 이러한 초기 분석에 의 문이 제기됐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리콜 관련 문서에서 특정 차량이 노출되는 기후 조건이 결함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로 보
이지만, 다양한 기상 조건에서 서로 다른 브레이크 호스에 결함이 발생했다는 신고 가 다수 접수됐다고 밝혔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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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뉴스 | TEXA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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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시·TACA, ‘컬처럴리스트 달라스’ 개설 … 공연·전시 정보 한곳에 문화예술 통합 무료 온라인 플랫폼, 예술 커뮤니티 연합·달라스시 문화예술국 협업 달라스에서 즐길 만한 문화예술 행사를 찾으려면 여러 웹사이트와 소셜미디어를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제 이러한 불편을 덜어줄 새로운 서비스가 등장했다고 달라스 모닝 뉴스가 7일 보도했다. 예술 커뮤니티 연합(The Arts Community Alliance/TACA)과 달라스시 문화예술국 (Office of Arts and Culture)은 최근 주민들 이 지역 문화예술계와 더욱 쉽게 소통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검색할 수 있도록 설계 된 무료 디지털 통합 플랫폼 ‘컬처럴리스 트 달라스(Culturalyst Dallas)’를 출범시켰 다.(웹사이트 주소→dallas.culturalyst.com) TACA의 앤 코건(Anne Kogan) 프로그램 디렉터는 “우리는 아마도 수년 동안 예술 계의 다양한 자원을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해 왔 다”며 “오디션 공고 게시판, 각종 참여 기회와 제안서 모집 정보, 지역 문화예술 행사에 초점을 맞춘 공동 행사 일정표 등 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코건에 따르면 지난 1월 TACA는 예술가 와 예술단체, 예술 지원기관, 언론 협력사 관계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이러한 플랫폼 의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 과 정에서 포트워스를 포함한 19개 도시와 알바니아에서 이미 사용되고 있는 컬처럴 리스트(Culturalyst)를 발견하게 됐다. 코건은 “이것이 우리가 달라스 예술계 를 위해 선택한 해결책”이라며 “컬처럴 리스트 달라스는 지역 예술가와 예술단체, 행사, 각종 참여 기회, 관객을 하나의 공간 으로 연결하는 무료 서비스”라고 설명했
예술 커뮤니티 연합과 달라스시 문화예술국이 지역 문화예술계와 더욱 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설계된 무료 디지털 통합 플랫폼을 출범시켰다. 다. 컬처럴리스트는 단순한 행사 일정표를 넘어 예술가와 단체들이 자신의 작품과 프 로그램을 홍보하고, 행사 및 참여 기회를 공유하며, 전문적인 활동에 필요한 자료를 찾고, 지역내 다른 예술가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TACA의 모라 셰플러(Maura Sheffler) 사 무총장은 “이전에는 행사 일정표에 특정 행사가 올라와 있어도 해당 행사를 주최 하는 단체의 프로필이나 관련 정보와 직접 연결해 확인하기 어려웠다”며 “이러한 연결 기능은 관객들이 달라스 예술계 내부 에 이미 형성돼 있는 다양한 관계를 이해 하는 데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건은 많은 개인 예술가들이 인스타그
램 계정을 사실상 공식 웹사이트처럼 운영 하고 있지만, 이러한 방식에는 한계가 있 다고 지적했다. 컬처럴리스트 달라스에서 는 예술가와 단체들이 무료 프로필을 만 들어 기존에 이용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서 비스를 활용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 약할 수 있다. 지역 예술가들은 지원금과 일자리, 전문 역량 개발 및 기타 활동 기 회에 관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으며 작품 과 프로그램, 행사 및 참여 기회를 공유할 수 있는 도구도 이용할 수 있다고 코건은 덧붙였다. 현재까지 이 디지털 플랫폼에는 개인 예 술가 200명 이상과 예술단체 77곳이 등록 돼 있다. 운영진은 앞으로 컬처럴리스트의
서비스 범위를 북 텍사스 인근 서버브 지 역의 문화예술계까지 확대하기를 기대하 고 있다. 코건은 “시간이 나는 저녁에 무엇을 할 지 알아보고 싶어도 어디에서 정보를 찾아 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이제 우리의 역할은 시민들에게 이곳이 바로 지 역 문화예술 행사 정보를 찾을 수 있는 공 간이라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라고 말했 다. 이어 “사람들은 이곳에서 새로운 행 사와 예술가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며 이 러한 경험이 지역 예술계와의 관계를 더 욱 깊게 만들어 줄 것으로 생각한다. 그것 이 바로 우리가 추구하는 목표”라고 강조 했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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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AS NEWS | 텍사스 뉴스
“전세계 기업 대상 해킹 위협, 플레이노에서 실시간 감시” NTT DATA, 플레이노에 ‘글로벌 사이버보안센터’ 오픈 대부분의 사람이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위협이 우리 주변에 존재하고 있다. 전세 계 기업과 정부기관, 개인을 겨냥한 사이 버 공격이 24시간 끊임없이 발생하는 가 운데, 텍사스 플레이노에 새로 문을 연 사 이버보안센터가 이러한 위협이 실제 피해 로 이어지기전에 탐지하는 작업을 수행하 고 있다고 ABC 뉴스가 9일 보도했다. 최근 오픈한 ‘NTT 데이터 사이버 방어 센터(NTT DATA Cyber Defense Center)’ 는 북미 지역의 사이버보안 거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센터 내부에서는 사이버보 안 전문 인력들이 각종 위협을 실시간으로 감시하며 전세계 수백개 고객사를 보호하 기 위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센터 매니저인 안토니아 게바라(Antonia Guevara)는 보안팀이 의료와 금융, 보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사들과 협력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금 화면에 나 타나는 것들이 실제로 진행 중인 위협인 가”라는 질문에 게바라는 “그렇다. 전 세계에서 실제로 발생하고 있는 위협들” 이라고 답했다. 게바라는 센터가 하루 평균 수천건에 달 하는 사이버 공격과 보안 위협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고도의 기술을 갖춘 해커들 이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지만, 일부 사이 버 공격은 일상적인 실수에서 시작되기도 한다고 게바라는 설명했다. 가장 흔한 사 례 중 하나는 피싱 이메일(phishing email) 로, 이용자가 악성 링크를 클릭하거나 민 감한 개인정보를 제공하도록 속이는 수법 이다. 출장이나 여행 중에도 보안 취약점이 발
NTT DATA가 최근 플레이노에 글로벌 사이버보안센터를 오픈했다. 생할 수 있다. 게바라는 직원들이 회사 노 트북을 외부로 가져가 카페 등에서 공용 와이파이(Wi-Fi)에 연결할 경우, 기기와 회사 정보가 사이버 위협에 노출될 수 있 다고 경고했다. 게바라는 “우리를 노리는 공격자들은 대개 우리가 주머니에 넣고 다 니는 기기를 통해 침투한다”고 전했다.
텍사스 주민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공포증 1위는‘환공포증’ 텍사스 주민들이 2026년 가장 많이 검색 한 공포증은 작은 구멍이나 구멍이 반복 적으로 배열된 무늬에 두려움이나 혐오감 을 느끼는 환공포증(Trypophobia)으로 나 타났다. 7일 CW 33 TV 보도에 따르면, THC 함 유 음료 브랜드 버드팝(BudPop)이 구글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텍사스 주민 들은 지난 1년 동안 환공포증을 총 54만 9,740회 검색했다. 환공포증은 캘리포니 아, 일리노이, 조지아를 포함한 미전국 21 개주에서도 가장 많이 검색된 공포증으로
드러나 전국적인 관심을 반영했다. 버드팝 은 미국인들이 지난 1년 동안 가장 많이 검 색한 공포증을 파악하기 위해 166가지 공 포증에 관한 검색 데이터를 분석했다. 조 사 기간 텍사스 주민들의 공포증 관련 검 색 건수는 총 297만2,630건으로 집계됐다. 텍사스에서 두 번째로 많이 검색된 공포 증은 광장공포증(Agoraphobia)으로, 45만 2,180건의 검색이 이뤄졌다. 광장공포증 은 특정 상황에 갇히거나 탈출하기 어려 운 상황에 놓이는 것을 두려워하는 증상 으로, 이를 겪는 사람들은 집과 같은 안전
한 환경에 머무르려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 다. 광장공포증은 플로리다, 뉴욕, 펜실베 니아 등 29개주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공 포증으로 나타났다. 유령에 대한 두려움을 뜻하는 유령공포 증(Phasmophobia)은 연간 22만6,980건의 검색으로 텍사스에서 3위를 차지했다. 구 토에 대한 두려움인 구토공포증(Emetophobia)은 20만6,990건으로 4위에 올랐으 며, 질병에 걸리는 것을 지나치게 두려워 하는 질병공포증(Hypochondria)은 18만 9,070건으로 5위를 기록했다.
이는 사이버보안이 단순히 사무실 내부 의 컴퓨터 시스템을 보호하는데 그치지 않 는다는 의미다. 직원들이 일상에서 내리는 사소한 판단과 행동이 어떻게 보안 취약점 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이해하도록 하는 것 역시 중요한 과제다. <손혜성 기자>
호수와 바다, 대양 등 넓은 수역에 대한 두려움을 뜻하는 심해공포증(Thalassophobia)은 16만1,000건의 검색으로 텍사 스에서 6위를 차지했다. 좁거나 밀폐된 공 간에 대한 두려움인 폐소공포증(Claustrophobia)은 지난 1년 동안 12만4,690건 의 검색으로 7위에 올랐다. 거미에 대한 두려움인 거미공포증 (Arachnophobia)은 8만6,370건으로 8위를 차지했다. 높은 곳을 두려워하는 고소공 포증(Acrophobia)은 7만320건으로 9위에 올랐으며, 물속에 잠긴 인공 구조물이나 물체에 대한 두려움인 수중인공물공포증 (Submechanophobia)은 4만2,960건으로 10위를 기록했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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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AS NEWS | 텍사스 뉴스
2029년 9월까지 스쿨버스 안전벨트 설치 의무화 어려울 듯 상당수 북 텍사스 학군들, 예산 부족·차량 교체 비용 부담으로 난색 텍사스에서 새로운 스쿨버스 안전벨트 설치 의무 규정이 3년후 시행되더라도 북 텍사스 지역 상당수 학생들은 여전히 안전 벨트가 없는 스쿨버스를 타고 매일 등하교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달라스 모닝 뉴 스가 13일 보도했다. 지난달 생어 독립학군(Sanger ISD)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 이후 스쿨버스 안전 문 제가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텍사스 주의회는 지난해 모든 학군이 2029년 9월 1일까지 스쿨버스의 모든 탑승자 좌석에 허리와 어깨를 가로질러 착용하는 3점식 (three-point) 안전벨트를 설치하도록 의 무화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상당수 학군은 이를 이행할 예산 이 부족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일부 학 군 관계자들은 기존 버스에 안전벨트를 추 가 설치할 경우 차량 보증이 무효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새 법에는 재정적 여건상 규정을 준수 할 수 없다는 증빙서류를 주교육청(Texas Education Agency/TEA)에 제출하는 학군 에 대한 예외조항이 포함돼 있다. 각 학군 은 2027년 1월 1일까지 법적 의무를 이행 할 재정적 능력이 있는지 TEA에 보고해야 한다.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운 학군은 기 존 버스 개조나 신규 버스 교체 비용의 일 부를 지원받기 위한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TEA 대변인은 지난 8월 14일 마감된 보 조금 신청 기간에 주전역의 학군에서 총 165건의 신청서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신 청 학군에는 포트워스·덴튼·버드빌 등 북 텍사스 지역 독립학군 여러 곳이 포함
됐다. 새 규정은 2017년 제정된 기존 법을 대체한다. 당시 법은 2018년식 이후 스쿨 버스에만 3점식 안전벨트 설치를 의무화 하고 이전 연식 차량은 적용 대상에서 제 외했다. 이번 법 개정은 2024년 헤이스 통 합독립학군에서 발생한 스쿨버스 사고로 5세 유아반 학생과 다른 차량 운전자 1명 이 숨진 사건을 계기로 추진됐다. 지난 9월 24일에는 또 다른 스쿨버스 사 고로 북 텍사스 학생 1명이 목숨을 잃었다. 생어 독립학군에 재학 중이던 줄리언 아마 도(Julian Amador·13)는 덴튼카운티에서 스쿨버스가 전복되는 사고로 사망했다. 사 고 당시 버스에는 학생 4명이 타고 있었으 며, 버스는 훌링 로드(Huling Road)를 벗어 나 배수로 구조물을 들이받은 뒤 전복됐 다. 아마도는 구급차로 텍사스 헬스 프레 스비테리언 병원 덴튼(Texas Health Presbyterian Hospital Denton)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운전자와 나머지 학생 3명은 경상을 입고 현장에서 치료받았다. 생어 독립학군 교육위원회는 지난 4월 회 의에서 새 법을 준수할 재정적 능력이 없 다는 사실을 TEA에 보고하고, 보조금 신 청이 시작되면 학군 지도부가 신청할 수 있도록 승인하는 안건을 찬성 6표, 반대 0 표로 의결했다. 그러나 해당 학군은 TEA 가 공개한 보조금 신청 학군 명단에는 포 함되지 않았다. 당시 회의 자료에 따르면, 학군이 보유한 스쿨버스 29대 중 10대에는 안전벨트가 전혀 없으며, 4대에는 허리만 고정하는 2 점식 안전벨트가 설치돼 있다. 이들 차량 을 새 법의 기준에 맞추는데 필요한 비용
은 61만3,250달러로 추산됐다. 사고가 발 생한 버스에 안전벨트가 설치돼 있었는지 는 확인되지 않았다. 생어 학군 관계자들 은 텍사스주 공공안전국(Texas Department of Public Safety)의 조사가 진행 중이 라는 이유로 논평을 거부했다. 달라스 독립학군와 드소토 독립학군 등 일부 학군은 이미 새 규정을 충족하고 있 다. 그러나 다른 학군들은 생어와 비슷 한 상황에 놓여 있다. 지난 5월 회의에서 매키니 독립학군의 데니스 워맥(Dennis Womack) 경영운영 담당 교육감보는 교육 위원회에 법을 준수할 예산이 없다고 보고 했다. 그는 학군이 보유한 버스 179대 가운 데 38대에 안전벨트가 없으며, 이들 차량 에 안전벨트를 추가 설치하려면 120만달 러, 버스를 새 차량으로 교체하려면 약 600 만달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마찬가지로 그랜드프레리 독립학군 교 육위원회도 지난봄 법정 기한까지 새 규정 을 준수할 수 없다는 사실을 TEA에 통보 하기로 의결했다. 학군 대변인은 현재 운 행 중인 버스가 노후화돼 운행에서 제외 되면 3점식 안전벨트가 장착된 신형 차량 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 라 학군은 궁극적으로 법적 기준을 충족하 게 되겠지만, 2029년 기한까지는 이를 완 료하지 못할 전망이다. 다른 학군들은 기존 스쿨버스 교체 계획 에 새로운 안전벨트 설치 의무를 반영했 다. 지난해 5월 플래이노 독립학군의 마크 스키너(Mark Skinner) 교통담당 디렉터는 교육위원회에 전체 버스 314대 중 216대 에 이미 3점식 안전벨트가 설치돼 있다고
보고했다. 나머지 차량 가운데 19대에는 2 점식 안전벨트가 있고, 79대에는 안전벨 트가 전혀 없다. 스키너 국장은 학군이 일 반적으로 운행 기간 15년 또는 주행거리 15만마일에 도달하면 버스를 교체하기 때 문에 안전벨트가 없는 차량도 2029년 기 한전에 교체 대상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린빌 독립학군의 윌리엄 앤더슨(William Anderson) 운영 담당 교육감보는 지 난 5월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보유 버스 47 대 가운데 14대가 새 법의 기준을 충족하 지 못한다고 밝혔다. 그는 학군이 수년전 전체 버스 교체 계획을 수립한 이후 매년 4~5대의 신형 버스를 구입해 왔다고 설명 했다. 앞으로 3년간 이 계획을 계속 추진하 면 2029년 기한전에 기준에 미달하는 버 스 14대를 모두 단계적으로 퇴역시킬 수 있다고 부연했다. 이 계획에는 향후 3년간 약 250만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학군 최고재무책 임자(CFO)인 코이 마틴(Coy Martin)은 지 난 몇 년간 다른 버스를 구입할 때 활용했 던 것처럼 단기 저금리 버스 구입 대출을 통해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고 밝 혔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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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6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AI 확산에 텍사스 채용시장 위축 … 취업률·임금 동반 하락 컴퓨터공학·언어 전공 등 대졸 신입 구직자 타격 12일 달라스 모닝 뉴스에 따르면, 인공 지능(AI)은 대학 강의실과 기업 사무실, 인 력 채용업계에서 누구나 인식하면서도 쉽 게 답하지 못하는 거대한 화두가 됐다. AI 가 현대인의 삶을 끊임없이 재편하는 가 운데, 이 기술이 과연 사람들의 일자리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달라스 연방준비은행(Federal Reserve Bank of Dallas/이하 달라스 연준)의 최근 분석은 AI가 텍사스주 고용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새롭게 보여준다. 연구진에 따르면 AI는 지금까지 텍사스주 전체 구인 공고 감소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으며 일부 산업과 최근 대학 졸업자들은 상대적으로 더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의 공동 저자인 달라스 연준의 새뮤얼 도디니(Samuel Dodini) 선임 연구 경제학자는 달라스 모닝 뉴스와의 인터뷰 에서 “일자리가 대거 사라지는 대재앙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그 러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채용 둔화가 나 타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달라스 연준은 수백만건의 온라인 구인 공고를 분석해 지난 9월 2편의 연계 보고 서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생성형 AI로 인 해 2025년 텍사스의 구인 공고가 약 2.6% 감소한 것으로 추정됐다. 2024년에는 이 수치가 1.8%였다. 그러나 일부 산업과 기업에서는 AI의 영 향이 훨씬 크게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 면, 챗GPT(ChatGPT)가 일반에 공개된 2022년말로부터 약 1년 뒤, 텍사스에서 AI의 영향을 많이 받는 직종의 구인 공고 는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은 직종에 비해
비를 줄여 가계 지출을 절감하는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개인이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법 도 있지만, 어느 지역에 거주하느냐에 따 라 상당한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들 어 일부 주는 대도시를 중심으로 대중교 통 체계가 훨씬 잘 갖춰져 있어 자동차 운 전의 필요성을 줄여준다. 또 어떤 지역은 건물의 단열 성능이 뛰어나 겨울에는 실 내 열을 더 잘 유지하고 여름에는 실내 온 도를 더 시원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설 명했다. 이번 조사에서 에너지 효율 가장 좋은 주 는 캘리포니아(종합점수 84.19점)였으며, 뉴 욕 2위는 버몬트(83.67점), 3위는 (80.71점), 4위는 워싱턴(80.70점), 5위는 매
사추세츠(78.72점)였다. 6~10위는 오리건 (77.05점), 콜로라도(76.62점), 유타(75.13 점), 미네소타(73.51점), 네바다(72.67점)의 순이었다. 이밖에 메릴랜드는 16위(63.64점), 일리 노이 17위(63.56점), 뉴저지 18위(62.32점), 플로리다 19위(61.37점), 펜실베니아 27위 (57.56점), 버지니아 35위(47.17점), 조지아 는 40위(35.65점)였고, 사우스캐롤라이나 는 48위(21.85점)로 조사대상 주 가운데 제 일 낮았다. 한편, 월렛허브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주 별 에너지 사용 효율을 비교한 것으로, 개 별 가구의 실제 전기·개스요금이나 생활 비 부담을 직접 측정한 결과는 아니다. <손혜성 기자>
인공지능 확산에 텍사스 채용시장 위축되면서 취업률과 임금이 동반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나 감소했다. 2025년 초에는 감소 폭이 8%로 확대됐다. 마찬가지로 AI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많 이 받는 텍사스 기업들도 신규 채용 공 고를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의 구인 공고는 2024년 중반까지 약 5~6%, 2026년 초까지는 8~9% 감소한 것 으로 분석됐다. 도디니는 “이러한 현상이 단순히 기술 직 일자리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며 “AI 도구로 자동화 할 수 있는 업무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 는 직종은 매우 많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술기업뿐 아니라 다양한 기업과 산업에 서 근무하는 웹 개발자와 여러 분야의 관 리자들을 사례로 들었다. 도디니는 “따라 서 이번 결과가 특정 업종이나 산업에 국 한된 충격을 포착한 것이 아니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며 “이는 실제로 광범위한 분 야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달라스 연준 연구진은 최근 텍사스주 대학 졸업자 중 일부도 AI로 인해 불균형 적으로 큰 영향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텍사스, 에너지 효율 평가 평균 이하 … 전국 34위 개인 금융정보업체 월렛허브(WalletHub) 가 13일 발표한 ‘2026년 에너지 효율이 가장 높은 주(2026’s Most Energy-Efficient States)’ 보고서에서 텍사스가 평가 대상 48개주 가운데 종합 34위를 기록하 며 평균 이하의 성적을 보였다. 13일 CW 33 TV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 는 10월 ‘전국 에너지 인식의 달(National Energy Awareness Month)’을 맞아 발표 됐다. 이번 조사는 48개주(알래스카와 하 와이는 자료 부족으로 제외)의 가정과 자 동차 에너지 효율을 비교해 환경에 미치 는 영향과 비용 절감 효과를 평가했다. 월
2022년말 이후 텍사스 주내 공립대학 졸 업자 가운데 AI의 영향을 많이 받는 전공 자들은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은 전공자들 에 비해 졸업 후 1년이내 취업할 확률이 1.7%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 2022년 이후 취업에 성공한 AI 고노출 전공자들의 임금도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 은 전공자들보다 5% 낮았다. AI의 영향을 많이 받는 전공으로는 컴 퓨터과학(computer science), 컴퓨터공학 (computer engineering), 언어 관련 학과가 꼽혔다. 특히 번역가는 일자리 감소 위험 이 높은 직종으로 분석됐다. 반면 간호학, 교육학, 심리학 등은 AI의 영향을 상대적 으로 적게 받는 전공에 포함됐다. 이번 분석의 또 다른 공동 저자인 달라스 연준의 터커 스미스(Tucker Smith) 연구경 제학자는 “지난 10여년 동안 우리는 사 람들에게 코딩을 배우라고 권해 왔다”며 “그런데 이제는 그러한 흐름이 어느 정도 역전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AI의 영향을 많이 받는 전공의 최근 학부 졸업자들이 대학원에 진학할
가능성도 상대적으로 높다고 밝혔다. 다 만 이들 대부분은 기존 전공 분야에서 학 업을 이어가고 있어, 대학원 진학에 따른 경제적 이점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연구 진은 지적했다. 연구진은 또한 지금까지 AI가 노동시장 에 미친 영향이 기존 직원의 해고보다는 신규 일자리 감소를 통해 나타나는 경향 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변화는 특히 젊은 구직자들에게 훨씬 크게 체감되고 있 다. 스미스는 “현재로서는 이러한 영향이 주로 경력이 적은 초급 근로자들에게 집 중되고 있다”며 “대규모 해고가 발생한 것은 아니다. 경력 중반이나 고위직에 있 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이 대규모로 일 자리를 잃는 상황도 나타나지 않고 있다” 고 설명했다. 이어 “오히려 과거라면 해 당 직종에 새롭게 진입했을 사람들이 이 제는 일자리를 얻지 못하고 있는 것”이 라며 “이들은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직 무 역량을 재정비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부연했다. 이번 분석은 달라스-포트워스 지역을 비롯해 AI 기술이 일상 전반으로 확산하 는 동시에 이에 대한 대중의 우려도 커지 는 가운데 나왔다. 달라스 연준이 지난 5 월말 발표한 별도의 분석에 따르면, 텍사 스내 여러 산업 분야 기업의 약 3분의 2가 일정 수준 이상 AI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이는 2년전 40%에서 크게 증 가한 수치다. 북 텍사스에 본사를 둔 포천 500대 기업 약 24곳을 포함한 대기업들의 AI 활용률은 사실상 100%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손혜성 기자>
렛허브에 따르면 미국의 평균적인 가정은 매년 공공요금으로 최소 2,000달러를 지 출하고 있다. 세부 평가에서 텍사스는 주 택 에너지 효율 부문 전국 27위를 차지했 으며, 자동차 연료 효율 부문 에서는 더 낮 은 41위에 머물렀다. 반면 교통 효율 부문 에서는 평가 대상 주 가운데 21위를 차지 해 텍사스의 개별 평가 항목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월렛허브의 칩 루포(Chip Lupo) 애널리 스트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것은 지 구 환경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 뿐 아니 라 전기, 천연개스, 석유 등 각종 에너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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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10월 16일 금요일
SNS에서 시작된 ‘달라스 옐 클럽’ … 첫 모임에 300여명 참가 “다 함께 소리 지르며 스트레스 해소”새로운 소통 공간으로 주목 함께 모여 소리를 지르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이색 모임이 9일 달라스 모닝 뉴스에 소개됐다. 달라스 다운타운의 스카이라인이 내 려다보이는 트래멀 크로 공원(Trammell Crow Park)의 잔디 언덕에 수백명의 주민 들이 모였다. 가족과 어린이, 서로 모르는 낯선 사람들이 마음껏 소리를 지르라는 신 호를 기다리고 있었다. 마침내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셋, 둘, 하나. 순간 군중 속에서 거대한 함성이 터 져 나왔다. 수백명의 목소리가 하나로 합 쳐져 몇 초 동안 길게 울려 퍼졌다. 누군가 에게는 재미있는 경험이었지만, 다른 누군 가에게는 개인적으로 깊은 의미가 있는 순 간이었다. 참가자들은 행사 주최자인 30세 샤일로 벨링하우젠(Shiloh Bellinghausen)에게 자 신들이 스트레스와 슬픔, 여러가지 힘든 경험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고 털어놓았 다. 일부 참가자들은 함성이 끝난 뒤 감정 이 북받쳐 오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벨링하우젠에게 그 순간은 “정말 멋지 고, 우스우면서도 동시에 짜릿한 경험” 이었다. 불과 며칠전까지만 해도 알링턴에 거주하는 그는 달라스에서 낯선 사람 50 명을 모아 그저 함께 소리를 지르게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해하고 있었다.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틱톡(TikTok) 계 정에 이 아이디어를 올렸다. 사람들의 반 응이 이어지자 지난 9월 20일 ‘달라스 옐 클럽(Dallas Yell Club)’ 페이지를 개설하 고 공식 초대 글을 게시했다. 이후 아이디어는 예상 밖의 폭발적인 관
심을 끌었다. 벨링하우젠은 “정말 많은 사람이 관심을 보였다”며 “그때 ‘좋아, 이제 이걸 진짜로 해봐야겠구나’라고 생 각했다”고 말했다. 벨링하우젠은 지난 9월 27일(일) 트래멀 크로 공원에서 열린 첫 모임에 300~400 명이 참석한 것으로 추산했다. 그는 누구 나 소리를 지르는 행위에 공감할 수 있다 는 점이 이번 아이디어가 성공한 이유라 고 설명했다. 벨링하우젠은 “그냥 소리를 지르고 싶은 것은 지극히 인간적인 감정이 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모두에게는 가 끔 마음껏 소리를 지를 시간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첫 모임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교사들은 학생들을 통해 행사 소식을 알게 됐다고 벨링하우젠에게 전했 다. 부모들은 자녀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 았다. 그는 20~30대 청년부터 중장년층과 노년층, 5세 안팎의 어린이부터 고등학생 까지 다양한 참가자들을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일부 주민들은 단순히 재미를 위해 행사 장을 찾았으며, 직접 소리를 지르기보다는 다른 참가자들을 지켜보는 것을 선택했다. 벨링하우젠은 “수줍음이 많거나 소리 지 르는 것이 부끄럽더라도 참여하고 싶다면 얼마든지 와도 된다”며 “그냥 조용히 앉 아서 다른 사람들이 소리 지르는 모습을 구경해도 된다. 어떤 선택을 하든 누구도 판단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반면 보다 개인적인 사연을 안고 행사장 을 찾은 사람들도 있었다. 벨링하우젠과 아내는 50명이 올지, 200명이 올지 알 수
SNS에서 시작된 ‘달라스 옐 클럽’의 첫 모임에 3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없는 상황에서 행사 시작 약 2시간 전에 공 원에 도착했다. 오후 5시 30분쯤에는 이미 50명가량이 모여 있었으며, 이후에도 참 가자들이 계속 늘어났다고 그는 전했다. 오후 6시 15분 벨링하우젠은 참가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세 차례 예정된 단체 함성 가운데 첫 번째 함성을 시작했다. 마지막 함성을 앞두고 그는 참가자들에게 마음속 에 쌓인 모든 감정을 쏟아내라고 격려했 다. 일부 참가자들은 행사가 끝난 뒤 주차 된 차량으로 돌아가면서도 계속 소리를 질 렀다. 늦게 도착한 사람들은 인근 다리 위 에서 함성에 동참하기도 했다. 일반적으로 비명이나 고함은 분노 또 는 두려움과 연관되지만, 전미심리학회 (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APA) 의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소리는 좌절과 고통, 놀라움은 물론 행복까지 훨씬 다양 한 감정을 표현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 벨 링하우젠은 일부 참가자들이 “정말 나에 게 필요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고 회상 했다. 그는 “그 말을 듣고 ‘와, 이건 정말
모든 사람을 위한 행사구나’라고 생각했 다”며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든 이곳 에 와서 그대로 표현할 수 있다”고 덧붙 였다. 이번 모임은 벨링하우젠 자신에게도 개 인적으로 특별한 의미를 갖게 됐다. 그는 지난 7월 어머니를 여의었으며 5년 동안 다니던 직장에서도 해고됐다고 밝혔다. 그 는 “어찌 보면 내가 이런 모임을 시작하 기에 가장 적합한 사람인 것 같다”며 “ 나 역시 개인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 누구 나 자신만의 어려움과 싸우며 살아간다” 고 토로했다. 그의 아버지는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뒤 사람들이 모여 각자의 경험을 나누는 애도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왔다. 벨링하우젠 은 옐 클럽을 운영하면서 이 모임이 전통 적인 방식과는 다른 형태의 집단 심리치 료와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 했다. 그는 “이건 거의 Z세대(Gen Z)를 위 한 애도 모임 같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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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AI 공급망·오픈웨이트 모델, 중국 의존 상당히 크다 도어대시·에어비앤비 등 미국 기업들도 업무에 중국 모델 사용
머스크, 저대역 주파수 인수 미국이동통신업계긴장 세계 최대 부호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항 공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저대역 주파수 를 거액에 사들이며 이동통신 사업으로의 확장 의지를 드러냈다. 9일 포브스에 따르 면 스페이스X는 전날 그레인 매니지먼트 로부터 전국 단위의 저대역 무선 주파수 를 인수하기로 했다. 계약의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스페이스X가 80 억 달러, 한화로 약 10조8천억원을 지급했 다고 전했다. 이 저대역 800 메가 헤르츠 주파수는 도달 거리가 길고 벽이나 구조 물을 쉽게 지나갈 수 있어 건물 내부에서 도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적합 하다. 위성 사업자가 지상 네트워크를 구 축하는 데 핵심적인 가치를 가진 주파수 로 꼽힌다. 기존 모바일 기기가 대부분 이 주파수 대 역을 지원하는 만큼, 새 단말기를 사지 않 아도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 다. 또 스페이스X는 신형 스타링크 모바일 위성인 ‘젠2’ 1만5천기를 발사하기로 했으며 연방통신위원회(FCC)에 이를 승 인받았다고도 밝혔다. 이 위성은 2 기가 헤 르츠의 중대역 주파수를 사용할 예정이다. 스페이스X는 최근 몇 년간이동통신 사업 에 관심을 드러내왔다. 지난해 통신업체 에코스타로부터 무선 주파수를 170억 달러에 인수했고, 인터넷 서비스 스펙트럼을 보유한 미국 최대 가 정용 인터넷 제공업체 차터커뮤니케이션 과 소비자용 모바일 서비스 제공 파트너십 에 관해 논의했다. 최근 실적발표 후 콘퍼 런스콜에서는 공개적으로 지상 네트워크 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직 접 위성과 스마트폰을 잇는 이동통신 사업 자로 나서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미국 이동통신업계는 스페이스X의 스타 링크 모바일 서비스 계획을 경계하면서도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존 스탠키 AT&T 최고경영자(CEO)는 이 달 골드만삭스 주최 행사에서 스페이스X 가 추진하는 위성과 단말기 간 직접 연결 은 오지에 있는 2%의 인구를 위한 것이라 며 “수십년 간 구축된 기존 인프라와 경 쟁하기에는 효과적이지 않다고 일축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인공지능(AI) 개발을 ‘승자독식’ 경쟁으로 묘사하 는 일이 흔하지만, 실제로는 AI 분야에서 미국 기업들의 중국 의존도가 상당히 크 다고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11일 보 도했다. WP는 이런 관계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 례로 중국의 AI 기업 ‘문샷 AI’을 꼽 았다. 미국 카네기멜런대에서 박사학위 를 받은 양즈린이 창업한 이 회사의 오 픈웨이트(개방형 가중치) 모델 ‘키미 K3’(Kimi K3)는 많은 미국 기업에 의해 활용되고 있다. 문샷, 딥시크, 알리바바 등 중국 기업이 만드는 오픈웨이트 AI 모델들은 비용이 앤트로픽이나 오픈AI가 제공하는 폐쇄 형 AI 모델보다 저렴한 데다가 사용자들 이 여건에 맞게 변형해서 쓰는 것이 가능
하다. 폐쇄형 AI 모델들의 성능이 더 뛰어 나긴 하지만, 도어대시나 에어비앤비 등 일부 미국 기업들은 중국의 저가형 오픈 웨이트 AI 제품들 정도 성능이면 충분한 업무가 많다고 판단하고 있다. 올해 7월 트럼프 행정부가 국가안보를 이유로 오픈웨이트 AI 모델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자, 여러 미 국 기업이 이에 거세게 반대하는 공개서 한을 정부에 발송했다. 미국 시장조사기업 카운터포인트 리서 치의 AI 부문 애널리스트 웨이 순은 미국 고객들이 키미 K3을 쓰겠다고 강력하게 요구한 사건이 “개방형 AI 자체가 지정 학적 의존이 되어버리는 순간”이었다 고 설명했다. 워싱턴DC 소재 컨설팅 업체 ‘DGA올브라이트 스톤브리지 그룹’의 파트
2023년 상하이서 열린 세계인공지능회의(WAIC).
너인 폴 트리올로는 WP에 “미국 경제 전체를 견인하고 있는 앤트로픽과 오픈 AI 등 폐쇄형 모델 기업들에 중국 기업들 이 위협이 되고 있다”며 “정부는 이제 난처한 입장에 처해 있다. 과연 이에 대해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까?”라고 말했다. WP는 AI 모델을 가동하는 미국의 데이 터센터들에 중국산 장비가 많이 쓰이는 등 미국 AI 공급망의 중국 의존도가 크다 고 지적했다. 아울러 메타의 스마트안경, 페블의 ‘ 인덱스’ 스마트 링 등 AI로 구동되는 제 품들이 중국에서 생산된다는 점도 지적 했다. 미국 싱크탱크 브루킹스연구소의 AI 전문가 카일 챈은 “우리는 매우 깊이 엮여 있다”며 “실제로 의존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오랫동안 미국인들 대부분은 첨단 기 술 분야에서 미국의 우위를 당연한 것으 로 여겨왔으나 이런 우위는 이제 1950년 대 말의 ‘스푸트니크 쇼크’ 이후 가장 거센 것으로 보이는 도전을 맞았다는 게 WP의 분석이다. 신문은 미국 연구팀들이 이른바 ‘인공 일반지능’(AGI) 개발 경쟁에서 중국보 다 수개월 앞선 수준의 격차를 유지하고 는 있으나, 중국 연구팀들은 AGI라는 목 표에 도달하기 훨씬 전부터 자국의 독보 적인 제조 기반을 활용해 경제 전반에 AI 를 확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AGI란 특정 작업에만 특화된 것이 아니 라 사실상 모든 분야의 인지 작업에서 인 간과 대등하거나 인간을 뛰어넘는 지적 능력을 발휘하는 AI를 가리킨다.
‘빚투 폭증’우려에 9월 AI 관련 부채조달액 절반 뚝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를 위한 채권 발행에 제동이 걸렸다고 파이낸셜타임 스(FT)가 12일 보도했다. 모건스탠리 집 계에 따르면 9월 전 세계 AI 관련 신규 부 채 조달액은 230억달러(약 31조원)로 8 월에 비해 절반 이상 급감했다. AI 관련 신규 부채 조달액은 지난 6월 1 천130억달러(약 152조원)를 기록한 이래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1월부터 8월까지 테크 기업들이 3 천60억달러(410조원)를 끌어모았던 미 국의 우량 투자등급 채권시장의 경우 9 월에는 AI 관련 회사채 발행이 아예 멈추 다시피 했다. FT는 수개월간 폭발적인 채 권 발행으로 리스크가 커지자 투자자들
이 AI 투자의장기 수익성에 의문을 품으 며 지갑을 닫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모건 스탠리는 신규 채권 발행을 제약하는 핵 심 요소로 과잉 공급에 따른 자금 조달의 한계를 꼽았다. 올해 들어 지금까지 AI 관련 부채는 총 4 천660억달러(624조원)로 지난해 같은 기 간 1천10억달러(135조원)에 비해 4배 이 상 폭증했다. 시장에 물량이 넘쳐나면서 채권 투자자들은 더 높은 금리를 요구하 기 시작했고 이는 고스란히 테크 기업들 의 조달 비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AI 수익이 언제 얼마나 돌아올지에 대한 의구심도 커지고 있고, 데이터센터 건설에 대한 지역사회의 반발도 거세다.
FT는 최근 투자심리 위축이 예정된 대 규모 자금 조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월가 은행들은 브로드컴과 오 픈AI에 600억달러, 스페이스X의 엔비디 아 칩 구매에 400억달러 규모의 자금 조 달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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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재 물가 2.9% ↑ 뉴욕연은“트럼프관세때문”
엘니뇨 현상으로 온두라스와 과테말라의 커피 생산량이 크게 감소했다. 사진은 과테말라의 한 커피 농장에서 갓 수확한 커피 열매를 나르는 모습.
온두라스·과테말라 커피 생산 감소,“엘니뇨 탓” 중미 주요 커피 생산국 7~10% 이상 생산량 감소할 듯 프리미엄 커피 생산지로 사랑을 받는 온 두라스와 과테말라의 커피 생산량이 크 게 줄어들고 있다. 지구촌을 덮치고 있는 엘니뇨 현상 때문이다. 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엘니뇨에 따 른 가뭄으로 중앙아메리카 산 아라비카 커피 프리미엄이 3년 만에 최고 수준으 로 치솟았다. 생산량 감소로 물량이 부족 해지면서 가격이 뛴 것이다. 온두라스와 과테말라 정부는 올해 커피 생산량 전망 치가 각각 7%와 10% 감소할 것으로 추 정했다. 이들 국가 정부는 계속되는 가뭄 으로 전망치를 더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 다. 온두라스와 과테말라는 중앙아메리 카 전체 커피콩 생산량의 3분의 2를 책 임지는 핵심 지역이다. 중미 지역은 전 세 계 아라비카 공급량의 15%를 점유하고 있다.
이처럼 커피 생산량이 타격을 입는 주원 인은 엘니뇨가 촉발한 극심한 가뭄이다. 적도 인근 태평양 수온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하는 엘니뇨는 전 세계에 이상기후 를 유발하고 있다. 특히 엘니뇨는 온두라스, 과테말라, 엘 살바도르, 니카라과 등 이른바 중미 ‘건 조회랑’(Dry Corridor)을 강타해 옥수수 와 콩 같은 식량 작물 농가는 물론 커피 재배 농민까지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 온두라스와 엘살바도르 정부는 재난 최 고 등급인 적색경보를 발령하고 비상 대 응 체제에 돌입했으나 엘니뇨 현상이 앞 으로 더욱 심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계속 나오고 있어 추가 대책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인 브라 질마저 엘니뇨 영향으로 수확이 지연되
고 품질마저 저하된 상태다. 커피 주요 생 산국들이 이처럼 엘니뇨의 직격탄을 맞 으면서 공급 물량 병목이 생길 것이란 불 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 같은 글로벌 공 급 부족 우려 속에 딜러들이 선제적으로 물량 확보에 나서면서 시장의 재고 기반 도 이미 바닥을 드러낸 상태다. 미국 뉴 욕 ICE 거래소의 아라비카 커피 재고는 지난 8월 60kg 포대 기준 22만4천11포대 로 급감하며 2000년 5월 이후 2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금융권은 슈퍼 엘니뇨 현상이 심화할 경우 커피와 식량 가격이 폭등할 수 있 다고 경고하고 있다. 앞서 이탈리아 최대 은행 유니크레딧은 슈퍼 엘니뇨 현상으 로 쌀과 팜유, 설탕, 커피 등은 50%에서 100% 이상까지 가격이 급등할 수 있다 고 내다본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지 난해와 올해 초 미국의 소비재 가격을 끌 어올렸다는 분석이 나왔다. 관세가 없었다 면 이들 소비재 가격은 같은 기간 오히려 약 1% 하락했을 것으로 추산됐다. 8일 CNBC에 따르면 뉴욕 연방준비은행 (연은)은 지난 6일 이 같은 내용의 보고서 를 발표했다. 뉴욕 연은은 67개 소비재 품 목을 분석한 결과, 올해 2월 기준 이들 품 목의 가격 수준이 관세가 없었을 경우에 비해 2.9%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 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부과된 관세가 미국 소비자들이 실제로 지불하는 가격에 반영됐다는 의미다. 연구진은 평균 관세율 이 1%포인트 상승하면 소비재 가격은 약 1년 뒤 0.25%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관세 인상의 영향이 즉시 가격에 모두 반 영되는 게 아니라 시차를 두고 나타난다 는 뜻이다. 지난해 인상된 관세 가운데 최종적으로 소비자 가격에 전가된 비율은 약 26%로 추산됐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로 늘어난 비용은 기업들이 흡수해 소비자에 게 전가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해온 것과 는 차이가 있다. 관세의 영향은 수입품 가격의 직접적인 상승에만 그치지 않았다. 연구진은 전체 관세 관련 가격 상승효과 가운데 약 3분의 2가 관세 자체에 따른 직접적인 효과였고, 나머지는 미국 기업들이 수입 부품과 원자 재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비용이 상승하는 등의 간접적인 효과였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관세는 직접적인 효과만으 로 예상되는 것보다 소비자 가격에 더 크 고 장기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아마존·넷플릭스에 부는 칼바람 … 직원 수백명 감원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과 온라인 동 영상 서비스(OTT) 기업 넷플릭스 등 미 국 대형 기업에서 잇달아 감원 소식이 전해졌다. 10일 로스앤젤레스타임스와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아마존은 전자상 거래 웹사이트를 담당하는 스토어 부문 을 중심으로 감원을 진행했다. 규모는 1천명 미만으로, 미국은 물론 인도, 영국 등지의 고객 서비스, 엔지니 어링, 마켓플레이스 지원 등 여러 사업 단위 직원이 해고 통지서를 받았다. 아마존은 지난해 말과 올해 초 사이에 일자리 3만개를 줄였으며, 이후에도 이
처럼 소규모 인력 감축을 이어오고 있 다.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는 최 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팬데믹(전 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기간 아마존이 인력을 과잉 채용했으며, 이에 따라 지 속적인 감원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코로나19 유행 당시) 사람들 은 집에 머물면서 주문을 늘렸고 우리 에게는 멋지면서도 압박감이 있던 시기 였다”며 “수많은 성과를 냈지만, 결과 적으로 인력을 너무 많이 늘리게 됐다” 고 했다. 인공지능(AI) 투자 집중도 요인으로 꼽 힌다. 아마존은 AI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으며, 데이터센터 및 관련 인프라에 2 천200억 달러(약 295조6천억원)를 투입 할 예정이다. 넷플릭스 역시 대규모 감원을 계획하 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LA타임스는 소식통을 인용해 넷플릭스가 전체 인력 의 5%에 해당하는 800명의 직원을 해 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는 2022년 이후 가장 큰 규모의 감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넷플릭스는 콘텐츠 투자 비용을 늘려 왔지만, 올해 상반기 시청 시간이 전년 동기 대비 2% 성장하는 데 그쳤다. 테드 서랜도스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최
근 블룸버그 스크린타임 행사에서 “우 리가 원하는 만큼 빠르게 성장하지 못하 고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게임 사업 부문도 개편 중이다. 넷플릭 스는 지난 8월 게임 스튜디오 나이트스 쿨의 사업을 중단했고, 핀란드 헬싱키 소재 게임 스튜디오인 문루트도 폐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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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등 빅테크의 ‘외국인 노동자 영주권 신청’ 배제” 밴스 부통령, 9개 기업 지목“H-1B·영주권 제도 악용”
팀 쿡, 퇴임 후 첫 중국행 광저우·칭화대등방문 애플의 팀 쿡 의장이 지난달 최고경영자 퇴임 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했다. 쿡 의 장은 10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중국 남 부 광둥성 광저우를 방문한 사진을 공개했 다. 그의 중국 공개 방문은 올해 3월 이후 7 개월 만이다. 쿡 의장이 이번에 방문한 곳 은 중국 청년 감독 구톈지가 애플의 새로 운 스마트폰 ‘아이폰 18프로’를 이용해 단편 영상물 ‘잉춘’(영춘)을 촬영 중인 현장이었다. 그는 한 정원에 꾸며진 촬영장에서 구톈 지 감독, 무술 영춘권 전수자 다이쯔룽과 만난 사진을 올리면서 “다시 중국을 방 문해 기쁘다! 광저우에서 아이폰 18프로 렌즈를 통해 영춘권의 매력을 처음 느꼈 다”고 썼다. 중국 관영 영문매체 차이나 데일리는 애플이 쿡 의장의 중국 방문과 동시에 ‘중국 청정에너지 펀드’ 약정 투 자액을 지난해 1억달러에서 2억1천200만 달러로 두배 늘렸다는 사실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애플의 투자 증액은 중국 내 공급 업체들의 투자 약정을 반영한 것으로, 중 국 청정에너지 펀드는 광시좡족자치구내 260㎿ 규모 풍력 발전 프로젝트와 산둥성 의 50㎿ 풍력 발전 프로젝트 초기 투자를 이미 마친 상태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8일 마이크로 소프트(MS) 등 미국의 일부 기술 대기업 들이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영주권 신 청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을 배제하기 로 했다. 이들 기업이 고숙련 외국인 노동자를 위 한 비이민 비자인 H-1B를 악용해 미국 인보다 값싼 외국 노동력을 유치한 뒤 영 주권까지 신청하는 것이 미국인의 고임 금 일자리를 위협하고 있다는 취지다. JD 밴스 부통령은 이날 백악관 아이젠 하워 행정동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MS 와 코그니전트 테크놀로지, 인포시스, 타타, 위프로, HCL테크놀로지스, 캡제 미니 등 9개 기술기업을 대상으로 이런
조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미국 회사에 다니는 H-1B 비자 소지자 는 비자 만료 전 영주권을 신청하고, 이 때 회사는 노동부에 ‘영구 노동 인증 신 청’(PERM)을 한다. PERM은 고용주가 회사의 특정 직무에 채용 가능한 미국인 노동자가 없다는 사 실을 노동부로부터 입증받는 절차로 취 업 기반 영주권 신청에서 필수 단계다. 트럼프 행정부의 이번 조처는 MS 등 9 개 기업으로부터 PERM을 접수하지 않 겠다는 것이다. 밴스 부통령은 “그들은 작은 마을 신문 에 구인광고를 싣고는 ‘채용 공고를 냈 지만 아무도 응모하지 않았다’고 주장
밴스 부통령이 일부 대기업 외국인 노동자 영주권 신청 프로그램을 배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 임원 5억달러 돈잔치 … CEO에 억달러 보상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최고위 임원들에게 총 5억달러(약 6천700억원) 가 넘는 특별 주식 보상을 지급한다. 블룸버그통신은 8일 회사 공시자료와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같 이 보도했다. 이번 보상은 골드만삭스 역사상 최대 규모의 특별 보상 중 하나 가 될 전망이다. 이는 주가 성과에 연동되는 주식 기반 보상으로, 총액은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산정됐다. 보상 대상은 약 20명의 임원으로 알려 졌으며, 1인당 보상액은 단순 평균으로 2천500만달러(약 335억원) 수준이다. 데이비드 솔로몬 최고경영자(CEO)는
전체 보상액 가운데 가장 많은 1억달러 (약 1천340억원) 이상을 받을 것으로 예 상된다. 이번 보상은 골드만삭스가 2021년 10 월 도입한 장기 성과보상 제도에 따른 것으로, 5년간의 성과 평가 기간이 종료 되는 이달 말 최종 규모가 확정된다. 이 제도는 경영진의 보수를 회사의 장 기적인 주가 성과와 연계하는 방식이다. 당시 월가에서는 인수합병 거래 호황 과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열풍 등에 힘입어 금융회사들이 경영진을 대상으 로 특별 성과보상 제도를 잇달아 도입 했으며, 골드만삭스도 이 중 하나였다. 보상액의 절반은 골드만삭스 주가가
사전에 정한 목표 수준에 도달했는지에 따라 결정되며, 나머지 절반은 6개 경쟁 사와 비교한 상대적 성과에 연동된다. 골드만삭스 주가는 최대 보상 지급에 필요한 기준선을 크게 웃돌았다. 지난 5년간 배당금 재투자분을 포함
한다. 그런 다음 이를 빌미로 미국 노동 자를 사실상 외국인 계약 노예로 대체한 다”며 “안타깝게도 미국 내 그 어떤 기 업도 MS만큼 이 제도를 악용한 곳은 없 다”고 비판했다. 밴스 부통령은 지난해 MS가 미국인 노 동자 6천명을 해고한 반면 6천300건의 H-1B 비자와 거의 3천건의 영주권을 취 득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계산해보면, MS가 해고한 미국인 노동자 1명을 1.5명의 외국인 계 약 노예로 대체한 셈”이라며 MS를 향해 “당신들은 훌륭한 미국 기업이지만, 훌 륭한 미국 노동자를 고용해야 한다”고 했다. 밴스 부통령은 또한 미국의 유명 9 개 대학이 교육·예술·과학 등 인적 교 류를 목적으로 한 교환 방문 비이민 비자 인 J-1과 관련해 노동부의 조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가 지목한 대학은 하버드대, 예일대, 스탠퍼드대, 브라운대, 피츠버그대, UC 데이비스대, 캘리포니아공대, 애리조나 주립대, 매사추세츠공대(MIT) 등이다. 이들 대학이 대학원생과 연구원을 미국 인 대신 임금이 비교적 저렴한 외국인으 로 대거 대체했다는 것이다. 밴스 부통령은 “이들 대학은 연방 정 부의 연구비 지원 프로젝트에서 J-1 비 자 소지자를 약 61%의 비율로 고용하고 있다. 전국 평균은 38%이다”라며 “이 들은 J-1 비자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 고 있다. 미국인 대학원생과 연구원들의 임금을 낮추기 위해 이를 악용하는 것” 이라고 지적했다.
한 골드만삭스 주식의 총수익률은 약 150%로, 비교 대상 6개 경쟁사 가운데 뉴욕멜론은행(174%)을 제외한 모든 회 사를 앞질렀다. 제니퍼 주카렐리 골드만 삭스 대변인은 이번 보상 제도가 경영진 의 보수를 장기 성과와 연계하고 핵심 인재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며 “수년 간 우리 회사가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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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무역 증가율 전망치 3.9%로2배상향조정
지난달 18일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세계 최초로 ‘인간 대 로봇’ 격투 경기가 열려 논란이 일고 있다.
주먹 날리는 현실판 터미네이터 … 인간과 로봇 격투대결 167cm 남성, 경기 도중 부상 … 캘리포니아 당국 “즉각 중단” 명령 183m 거구에 강철로 만든 팔, 해골 모 양의 얼굴까지. 영화 ‘터미네이터’ 시 리즈 속 기계 인간을 닮은 휴머노이드 로 봇이 사람을 향해 주먹을 날린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지난달 18일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세계 최초로 ‘인간 대 로봇’ 격투 경 기가 열려 논란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타트업 REK(Robot Entertainment Kombat)가 진행한 이 이벤트에는 여러 종류의 인간형 로봇이 등장했고, 키 167 ㎝의 유명 유튜버 프랭키 라페나가 상대 로 나섰다. 이 가운데 한 로봇은 영화 ‘ 터미네이터’ 속 인간을 해치려는 로봇 ‘T800’의 이름을 그대로 땄다. 영상을 보면 당시 경기에서 라페나는 몇 번 팔을 휘둘러 로봇을 넘어뜨렸지만, 로 봇은 끄떡없다는 듯 일어났으며 발로 라 페나를 세차게 걷어차며 반격했다. 라페
나가 첫 번째 로봇을 때려눕힌 뒤, 로봇이 실려 나가자 관중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위험한 순간도 있었다. 로봇이 경기장 벽면까지 라페나를 밀어 붙이며 공격을 이어갔고, 라페나는 로봇 을 때리다가 손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로봇은 인간 플레이어가 가상현실 (VR) 장비를 장착하고 조종했다. 하지만, 최근 인공지능(AI)이 인류를 멸망시킬 수 도 있다는 경고가 나온 가운데 마치 ‘터 미네이터’를 연상케 하는 로봇이 인간 을 직접 공격하는 모습은 우려를 샀다. 캘리포니아주 체육위원회는 REK 측이 승인 없이 인간이 포함된 격투기 경기를 한 것은 경범죄에 해당한다며 즉각 중단 명령을 내렸다. 이 위원회는 아마추어· 프로 복싱과 킥복싱, 이종격투기 등을 규 제하는 곳이다. 반면 REK 측은 법망의 허점을 지적하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식스 리브 REK 최고경영자(CEO)는 사회관계 망서비스(SNS)를 통해 “경기란 사람 간 의 대결이라고 법에 규정돼 있다”며 휴 머노이드 로봇과의 대결은 규제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현재 인간과 로봇의 대결을 담은 경기 영상은 유튜브에서 누적 조회 수 59만 회 를 기록했다. 켄 골드버그 UC버클리 교 수는 사람들이 로봇에 두려움과 좌절감 을 갖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이 같은 경 기 영상에 오히려 열광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사람들은 인간이 로봇의 기어박 스를 걷어차는 것을 보고 싶어 한다, 그리 고 열광한다”면서도 동시에 “실상 로 봇이 인간을 향해 주먹을 날리도록 프로 그램되면 인간은 거기서 벗어나기 어렵 다. 이는 무시무시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라고 설명했다.
올해 세계 상품 무역이 중동 전쟁에 따른 차질에도 인공지능(AI) 투자 급증에 힘입 어 작년보다 3.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 다고 세계무역기구(WTO)가 8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에 내놨던 전망치 1.9%의 두 배 이상으로 상향 조정한 것이다. WTO는 이날 발간한 무역 전망 보고서에 서 올해 상반기 세계 상품 무역이 작년 동 기보다 3.5% 증가했다면서 반도체와 데 이터센터, 디지털 인프라 등 AI 관련 수요 가 세계 상품 무역 증가분의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올해 상반기 세계 무역은 중 동 분쟁에 따른 차질에도, 공급망이 (상황 에) 적응했고 강한 AI 투자가 상품 교역을 강하게 부양하면서 예상보다 더 큰 탄력성 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WTO는 연료비 상승에 따른 여행 부문 약화 등을 이유로 올해 서비스 무역 증가율 전망치를 3.3%로 지난 3월(4.8%) 보다 하향 조정했다. WTO는 내년 상품 무 역 증가율은 4.1%, 서비스 무역 증가율은 6.4%로 전망했다. 상품과 서비스를 합친 전체 무역 증가율은 올해 3.7%, 내년 4.7% 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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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6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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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t COLUMN | 전문가 칼럼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10월 16일 금요일
법률 칼럼
텍사스에서 꼭 알아야 할 가족 재산관리법 텍사스에서 변호사로 일하면서 한국 커뮤니티에 꼭 알리고 싶은 텍사스 법 이 있다면, 그것은 가족 재산관리에 관 한 법입니다. 상속 및 재산 계획(Estate Planning)은 넓은 의미에서 내가 아프 거나 사망했을 때, 나와 가족을 위해 미 리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보통은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부모 세대에게서 이에 대해 배우고, 실질적 인 준비를 해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러나 한국 이민자들을 포함한 많은 이 민자 가정은 이에 대한 준비가 없어 가 족의 죽음을 맞이했을 때 경제적, 시간 적, 정신적으로 더 큰 부담을 겪는 경우 를 보아 왔습니다. 특히 한국에 형제자 매 등 다른 가족 모두가 있는 경우 또는 한국에도 재산이 있는 경우에는 나와 가족, 그리고 내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잘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 미리 대비해야 할까? 텍사스의 많은 사람들이 왜 미리 준비 하기를 강조하는 것일까요? 그 이유를 한 이민자 가족의 사례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한 인도계 이민자 부부는 자 녀들과 함께 텍사스에 정착하여 비즈 니스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남편이 아무런 재산 계획 없이 사망하 면서, 부인은 깊은 슬픔과 함께 예상하 지 못한 현실적인 문제에 직면하게 됩 니다. 남편 명의의 은행계좌와 사업 계좌에 접근하는 데 어려움이 생겼고, 계좌에 있는 자금을 사용하거나 재산을 정리 하려면 법원의 상속절차(Probate)가 필 요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법원 절차 는 법에서 정한 방식에 따라 재산을 분 배하도록 하며, 남은 가족은 시간과 비 용 측면에서 상당한 부담을 겪을 수 있 습니다. 만약 재혼 가정이나 이민 가정 이라면 상황은 더 복잡해지고, 절차가 오래 걸리며 비용도 커질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면서, 이것은 글 로 표현하는 것보다 훨씬 무겁고 현실 적인 문제라는 것을 실감합니다.
적법한 유언장 없이 사망한 경우에는 복잡한 법적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텍사스에서는 유언장 없이 사망하면 (Intestate), 텍사스 상속법(Texas Estates Code)에 따라 누가 상속인이 되고 각 상속인이 얼마만큼의 재산을 상속받 는지가 결정됩니다. 고인의 의사를 확 인할 유언장이 없으면, 법에서 정한 상 속 규정에 따라 재산을 분배해야 합니 다. 상속인을 확인하기 위해 상속인 확 인 절차(Determination of Heirship)를 진행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법원에 제 출하는 것으로 절차가 시작됩니다. 법 원은 고인의 가족관계와 상속인을 확 인하기 위해 가족관계를 잘 아는 이해 관계 없는 제3자 증인 두 명의 진술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속인 확 인 사건에서는 이름이나 소재를 알 수 없는 상속인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Attorney Ad Litem이라는 특별 변호사 를 법원이 선임하며, 그 비용은 일반적 으로 유산에서 부담하게 됩니다. 사실 관계에 따라 의사결정 능력이 부족한 상속인을 보호하기 위한 추가적인 조 치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상속인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공고 등 추가 절차가 요 구될 수 있으며,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 도 합니다. 이후 신청자와 증인은 법원 에서 고인의 가족관계와 상속에 관한 사실을 진술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 과 정이 가족들에게 심리적으로 힘든 순 간이 될 수 있습니다. 이로써 판사는 고 인의 상속인과 각 상속인의 상속지분 을 공식적으로 확정하게 됩니다. 다만, 상속인 확인과 재산관리인 선임은 서 로 다른 절차이며, 재산을 실제로 관리 하고 분배하기 위해 별도의 재산관리 절차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러한 복잡한 절차와 부담을 줄이기 위 해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반면, 적법한 유언장이 있으면 고인의 재산 분배 의사를 보다 명확하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유언장이 있다고 해서
상속절차가 반드시 생략되는 것은 아 니지만, 고인의 의사에 따라 재산을 분 배하고 가족 간 다툼을 예방하는 데 도 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보아온 것은 미리 정확히 준비하지 않으면 가 족 간 다툼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가능성은 “ 우리 아이들은 내 재산으로 다툴 일이 없다”라는 부모들의 생전의 생각과 다 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미성년 자녀가 있는 경우 유언장 을 통해 자녀의 후견인 지정을 요청할 수 있고, 신탁을 활용해 아이를 위한 재 산 관리도 준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 어, 한국에 있는 부모님이나 형제자매 를 후견인 후보로 지정할 수 있으며, 아 이의 생활과 교육에 필요한 자금을 신 탁을 통해 관리하도록 준비할 수도 있 습니다. 부자들만 준비하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이 자신들은 부자가 아니므 로 상속 준비가 따로 필요 없다고 생각 합니다. 그러나 재산 계획은 재산이 많 은 사람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텍사스에서는 유언장 없이 사망한 경 우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면 소액 상속 진술서(Small Estate Affidavit)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이 절차는 일정 재산 을 제외한 유산의 가치가 $75,000 이하 인 경우 등에 적용되며, 그 밖에도 법에 서 정한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부동 산을 소유하고 있다면 재산이 아주 많 지 않더라도 상황에 따라 정식 상속절 차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덧붙여, 나이가 들어 의사결정 능력이 저하되거나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없 게 되는 상황에 대비하는 문서들도 필 요합니다. 누가 나의 의료 결정을 내릴 것인지, 누가 내 재산을 관리할 것인지 를 미리 정해두는 문서를 준비할 수 있 습니다. 이러한 문서가 없고 스스로 결 정을 내릴 수 없게 되면, 상황에 따라 자 녀나 배우자가 후견인 선임(Guardianship)을 위한 법적 절차를 밟아야 하고,
데비 성(Debby Sung) 텍사스주 변호사, 한국 변호사 The Sung Law Firm, PLLC Email: debby@thesunglawfirm.com Phone: 346.850.3739
이 절차에는 시간과 비용이 들 수 있습 니다. 지금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우리는 자동차 사고나 집 화재에 대비 해 보험에 가입하면서도, 언젠가 누구 나 맞이할 수 있는 질병과 죽음에 대해 서는 충분히 준비하지 않는 경우가 많 습니다. 그러나 유언장, 신탁, 의료 및 재 산 관련 위임장 등 적절한 문서를 미리 준비하면 내가 의사결정을 할 수 없거 나 사망했을 때 가족이 겪을 혼란과 부 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한 국과 텍사스 양쪽에 가족이나 재산이 있는 이민자 가정이라면 각 상황에 맞 는 준비가 더욱 중요합니다. 나는 종종 의뢰인에게 이렇게 말합니 다. “잘 준비하시고 잊어도 됩니다. 이 제 편한 마음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삶 을 누릴 준비가 되었습니다.” * 본 칼럼에서 사용된 사례는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색된 것으로, 실제 의뢰인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일부 내용이 변경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 이 글은 일반적인 법률 정보를 제공 하기 위한 것으로, 개별 사건에 대한 법 률 상담이나 법적 조언을 제공하는 것 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이나 법적 문제 는 개별적인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 으므로, 반드시 변호사와의 개별 상담 을 통해 정확한 법률 자문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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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6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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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t COLUMN | 전문가 칼럼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10월 16일 금요일
재정 칼럼
투자에 성공하는 원리 4: 절세 투자 이번 호에서는 투자에 성공하는 두번 째 구체적 방안으로 절세 투자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절세투자의 효과 투자에는 위험이 따르기에 High Risk High Return, Low Risk Low Return은 투자세계에서 가장 기초적인 현상이기 도 합니다. 그러나 이에 예외가 있다면 이는 ‘절세투자’라 하겠습니다. $1가 매년 두배로 늘어난다는 가상의 예로 아래의 두 그림을 보시면 절세투 자가 얼마나 효과가 큰 지 알 수 있습 니다. 그림 1은 $1로 출발하여 매년 두배로 성장하지만 매년 그 수익에 대해 24% 의 세금을 내는 경우이고, 그림 2는 동 일하게 성장하지만 매년 내는 세금이 유예되거나 (나중에 돈을 찾을 때 세 금지불), 세금이 면제되는 (세금이 전혀 없거나 혹은 처음에 세금을 내고 불입 한 금액에서 불어난 금액에 대해 세금
을 내지 않음) 경우입니다. 그림 1에서 보듯이 매년 24%의 세금을 내고 매년 두배로 20년간 성장하면 첫해의 원금 인 $1이 $81,330이 됩니다. 현실에는 거 의 불가능한 예이지만 엄청난 성장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매년 세금 없이 성장하는 (세 금이 유예되는) 그림 2에서는 $1이 약 $105만으로 성장합니다. 단지 20년간 매년 24%의 세금을 내는 경우와 비교 할 때 약 백만불의 차이가 남을 알 수 있습니다. 돈을 찾을 때 세금을 내는 경우 일시 불로 찾아서 현재의 최고 소득세율인 37%보다 높은 40%를 세금으로 납부 한다 하여도 60만불이 넘는 자산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 불어난 금액을 매 년 일정부분씩 찾아 써서 매년 20% 정 도의 세금을 낸다고 하면 (은퇴자금으 로 활용하는 경우) 세금을 유예하면서 투자를 지속하므로 원금이 계속 늘어 나겠지만 그대로 있다고 하더라도 80 만불이 넘는 자산이 됩니다.
절세투자의 사례 미정부는 전기차등의 친환경 산업이 나 반도체/배터리, AI 등의 국가전략 사업의 발전 등을 위해 기업에게 산업 정책으로 여러가지 세제혜택을 부여하 고 있습니다만 여기서는 개인에게 주 는 혜택을 중심으로 알아보기로 하겠 습니다. 개인들의 은퇴자금 준비를 위 해 제공하는 IRA (Traditional과 Roth), 401(k), 403(b), 자영업자에게 특화된 SEP, SIMPLE IRA 그리고 자녀들의 학 자금 마련을 위한 529 플랜이 가장 대 표적인 예가 되겠습니다. 지난 호에서 일을 시작하고 IRA를 통 해 매년 $7,000씩 단지 10년 (25세-34 세)을 세제혜택 받으며 투자한 (연수익 율 8% 가정) 청년이 그 이후에는 전혀 투자하지 않았음에도 65세때에 그 10 년간 투자한 원금 $70,000이 110만불 이 넘게 약 15.7배 성장한 금액으로 불 어난 것을 보았습니다. 이것은 장기투 자의 예이기도 하지만 정부가 주는 세 제유예의 혜택이기도 합니다. 제 고객 중에는 미국에서 20-30년 넘 게 직장이 제공하는 401(k)나 403(b)를 통해 매칭 금액혜택과 함께 정부의 세 제혜택을 통해 백만 불 넘는 은퇴자금 을 마련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더욱이 이 매칭 금액은 근로자가 플랜에 참여 하는 경우에만 일정수준까지 (보통 연 봉의 4-6%) 제공하는 수익률 100%의 혜택이므로 대부분의 근로자가 이 플 랜을 제공하는 직장을 찾게 되고 여기 에 참여하고 있는 아주 훌륭한 프로그 램입니다. 이 플랜이 도입됨에 따라 개인에게는 자산증식을 통한 은퇴자금 확보, 기업 에게는 보다 좋은 인력자원의 유입, 그 리고 국가 전체적으로는 자본시장의 활성화를 통한 국가경제의 발전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다 잡는 효과를 가져왔 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자녀학자금 마련을 위한 529 플랜 학자금이 다른 물가에 비해 크게 증 가하는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중산층 에게 대학교육의 부담이 계속 커지고 있어 자녀의 대학 학자금 마련이 큰 이 슈가 되어 왔습니다. 미국의 최근 50년 평균 물가 상승률이 3%인데 반해 대학 학자금은 대략 5%~6% 정도의 상승률
평생소득을 디자인하는 머니코치 써니 리 MS / LIC# 2113634 T. 469.460.1370 Manager BridgeOne Insurance Service, Inc Sunnylee@bridgeoneins.com - 서울대 경영대 졸 - Northwestern Law School, MS - 전 New York Life Partner - 증권 라이센스 Ser 6 and 63 보유
을 보였습니다. 529플랜은 학자금 용도로 사용된다 면 사용시에 불어난 전체금액에 대해 세금을 내지 않는 혜택을 부여하고 있 어 많은 분들이 이를 활용하고 있습니 다. Roth IRA나 Roth 401(k)와 같은 세 제혜택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부모나 할아버지, 또는 학생 자 신도 이 플랜을 시작할 수 있고 실제 50 만불이 넘는 금액까지도 가능합니다. 또한 자녀가 성인이 되어도 Account Owner인 부모가 계속 그 플랜을 소유 하며 컨트롤 할 수 있고 다른 가족 구성 원에게도 그 혜택을 옮길 수 있습니다. 다만 학자금 용도가 아닌 경우에는 그 수익에 대해 Federal/State Tax (원금에 대해서는 이미 세금을 냈음으로 세금 없음)와 함께 10%의 페널티가 있으나 2024년 SECURE 2.0 Act에 따라 그 어 카운트가 15년 이상 된 경우 등 특정 조 건을 충족하면 자녀의 Roth IRA로 변 경하는 것도 가능하게 되었으므로 그 효용성이 더욱 커졌다고 말할 수 있겠 습니다. 마무리 Low Risk High Return의 거의 유일 한 예가 절세 투자이므로 투자를 통 한 자산증식에 관심이 계신 분들께서 는 1~2% 수익성 높은 투자를 찾아보 는 노력 이전에 최우선으로 IRA, Roth, 401(k), 403(b), SEP IRA, SIMPLE IRA 및 529 플랜을 적극 활용하시기를 권장 드립니다. 다음호에서는 분산 투자에 대해 함께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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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6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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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조이 텍사스 | Enjoy Texas
2026년 10월 16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Enjoy Texas! 가을에 즐기는 텍사스 하이킹 트레일 TOP 12 (2)
Santa Elena Canyon Trail
<지난주에 이어서> 달라스에도 가을 날 씨가 시작되면서 야외활동하기 적합한 환 경이 됐다. 아름다운 풍경으로 축복받은 텍사스의 자연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의 조 건이 된 것이다. 특히 하이킹은 텍사스의 가을날시와 풍경을 즐기기에 적합한 시즌 이다. 빅벤드 국립공원의 거대한 산맥부터 팔로듀로의 깊은 협곡까지, 아름다움이 너 무나 많아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 막할 때가 많다. 다음은 초바자를 위한 하 이킹부터 더 긴 종일 코스까지 모든 수준 에 적합한 다양한 하이킹 트레일을 종합 한 목록이다. 7. Santa Elena Canyon Trail 산타엘레나 캐니언 트레일은 빅벤드 국 립공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레일 중 하 나다. 이 트레일은 로스 맥스웰 경관 도로 의 끝자락, 주차장 바로 옆에서 시작되므 로 출발점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왕복 약
Caprock Canyons Trailway
1.6마일(약 2.6km)로 비교적 짧은 하이킹 코스이지만, 숨막힐 듯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걷다 보면 리오그란데 강 양쪽으로 솟아오른 웅장한 협곡의 절벽을 볼 수 있다. 이 길은 모래 강둑과 작은 대나무 숲을 포 함한 다양한 풍경을 지나간다. 가장 멋진 부분 중 하나는 테를링구아 크릭을 건너 는 것인데, 계절에 따라 물장구를 치며 즐 겁게 건널 수도 있고 바위를 쉽게 뛰어넘 을 수도 있다. 이 길은 협곡을 따라 굽이굽 이 흐르는 강의 환상적인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에서 끝난다. 결코 잊지 못할 광 경일 것이다. 가는 길에 협곡을 서식지로 삼는 새들과 다른 야생 동물들을 볼 수도 있다. 이 코스는 모험과 자연을 가까이에 서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모두 제공하기 때문에 가족들에게 아주 좋은 코스다. 산 타엘레나 캐니언의 절벽은 실제로 높이가 1,500피트에 달하여 텍사스에서 가장 웅 장한 절벽 중 하나다.
8. Caprock Canyons Trailway 캐프록 캐니언스 트레일웨이는 텍사스 팬핸들에 위치한 캐프록 캐니언스 주립 공원을 가로지르는 흥미진진한 트레일이 다. 이 트레일은 시작 지점이 여러 곳이지 만 많은 사람들이 동쪽 끝에 있는 아담한 마을인 사우스 플레인스에서 시작한다는 점에서 독특하다. 이 길은 약 64마일(약 103km)에 달하는 인상적인 거리를 자랑하 며, 옛 철도 노선을 따라 이어진다. 이 트 레일은 5~12마일 길이의 여러 작은 구간 으로 나뉘어 있어 트레일의 일부만 쉽게 하이킹할 수 있다. 트레일을 따라 이동하 다 보면 광활한 초원부터 험준한 붉은 바 위 협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 길은 또한 여러 개의 오래된 철도 터널을 통과하기 때문에 하이킹에 독특하고 모험적인 요소를 더해 준다. 이곳은 야생 동물이 풍부하므로 공 원 내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텍사스 주
공식 들소 무리를 찾아볼 것을 권한다. 이 등산로는 여러 전망대를 제공하여 잠시 멈 춰 서서 붉은 바위의 숨막히는 절경을 감 상할 수 있다. 다양한 지형에는 평평한 구 간뿐만 아니라 경사가 가파른 언덕도 포 함되어 있어 모든 수준의 등산객에게 적 합하다. 9. The Great Escape Trail 뮬슈 벤드 레크리에이션 지역은 텍사스 중부의 트래비스 호수 근처에 위치한 아름 다운 야외 명소다. 오스틴에서 한 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다. 이 지역은 경치가 아름 다운 그레이트 이스케이프 트레일로 유명 하며, 이 트레일은 6.5마일 길이의 산악자 전거 및 하이킹 코스다. 이 트레일은 주차 장에서 시작되므로 도착하자마자 바로 모 험을 시작할 수 있다. 또한 순환 코스이기 때문에 시작했던 곳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 다. 이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야생화가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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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10월 16일 금요일
Ron Coleman Trail
The Great Escape Trail
한 들판을 지나게 되는데, 특히 봄에는 블 루보닛이 만발하여 매우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이 트레일은 트래비스 호숫가를 따라 이어진다. 아름다운 호수 풍경을 감 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새와 다른 야생 동 물을 관찰할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이 길은 대부분 평평해서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여 유로운 하이킹 또는 자전거 타기를 즐기 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가는 길에 는 잠시 멈춰 쉬거나, 평화로운 주변 환경 을 즐기며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여러 곳 있다. 뮬슈 벤드 레크리에이션 지 역은 캠핑 장소로도 인기가 높으며, 등산 로 가까이에 캠핑장이 마련되어 있다. 자 연에 둘러싸여 하루 또는 주말을 보내기 에 아주 좋은 곳이다. 10. Ron Coleman Trail 론 콜먼 트레일은 엘파소에 위치한 프랭 클린 마운틴 주립공원에 있는 모험적인 트 레일이다. 이 트레일은 맥켈리건 협곡에서 시작하여 프랭클린 산맥을 가로질러 스머 글러스 패스의 두 번째 협곡으로 이어진 다. 시작부터 끝까지 약 7마일(약 11km)에 달하는 이 코스는 가파른 오르막과 험준 한 지형으로 유명한 고난도 하이킹 코스 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완주하는 데 약 5
시간 30분이 소요된다. 등산로를 따라 나 아가다 보면 바위를 오르고, 좁은 통로를 지나가며, 가파른 구간에서는 사슬을 이용 해 오르막길을 오르기도 한다. 하지만 그 힘든 길을 오르는 보람은 충분히 있다. 사 막 풍경과 엘파소 시내, 그리고 인접한 멕 시코까지 펼쳐지는 탁 트인 파노라마를 감 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길을 따라가다 보면 선인장, 사막 새, 그리고 운이 좋으면 햇볕을 쬐고 있는 도마뱀 한두 마리까지 포함하여 프랭클린 산맥 특유의 동식물을 만날 수 있다. 이 트레일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사우스 프랭클린 산 정상에 오르는 것인데, 그곳에서는 숨막히는 절경과 성취 감을 느낄 수 있다. 등산로는 표지판과 돌 무더기(작은 돌탑)로 잘 표시되어 있어 길 을 잃지 않고 따라갈 수 있다. 더위를 피하 고 물을 충분히 챙겨가려면 아침 일찍 출 발하는 것이 좋다.
텍사스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가로지르 며 이어진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코스 를 완주하는 데 3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다. 하이킹을 하다 보면 참나무와 삼나무가 우 거진 숲을 지나게 되는데, 햇볕이 강한 날 에는 시원한 그늘을 만끽할 수 있다. 이 트 레일에서는 텍사스의 밝은 하늘 아래 반짝 이는 이글 마운틴 호수의 아름다운 경치도 감상할 수 있다. 이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사 슴, 토끼, 다양한 새들을 볼 수 있어 동물 애호가들에게는 최고의 코스다. 이 등산로 는 고도 변화가 다소 있지만, 전체적으로 모든 수준의 등산객에게 적합한 난이도를 제공한다. 산책로 곳곳에 벤치가 많이 놓 여 있어 잠시 쉬면서 평화로운 주변 환경 을 만끽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이 산책로는 야생화가 만발하는 봄에 특히 아름답다.
11. Eagle Mountain Lake Park Trail
페이트 벨 암각화 트레일은 서부 텍사스 의 광활하고 아름다운 풍경 속에 자리한 세미놀 캐니언 주립공원에 있는 매혹적인 여행 코스다. 이 특별한 탐방로는 공원 방
이글 마운틴 레이크 파크 트레일은 포트 워스 인근의 이글 마운틴 레이크 파크에 위치해 있다. 이 산책로는 공원 입구에서 시작되며, 입구에는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여정을 안내하는 커다란 지도가 놓여 있 다. 이 도로는 약 7.5마일(약 12km)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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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센터에서 시작되며, 고대 암벽화를 보려면 가이드 투어에 참여해야 한다. 이 하이킹 코스는 왕복 약 1마일로 비교적 짧 아서 모든 수준의 하이커에게 적합하다. 걷다 보면 가파른 절벽과 다양한 식물로 둘러싸인 협곡의 험준하면서도 아름다운 풍경에 둘러싸이게 될 것이다. 이 트레일 의 하이라이트는 수천 년 전 아메리카 원 주민들이 그린 고대 암벽화, 즉 픽토그램 이다. 이 그림들은 과거를 엿볼 수 있게 해 주며 동물, 인물, 그리고 신비로운 상징들 을 보여준다. 산책로를 따라 걷고 가이드 투어를 하는 데 약 1시간이 소요되므로, 예 술 작품을 감상하고 박식한 가이드로부터 설명을 들을 충분한 시간이 주어진다. 사 진 촬영은 허용되지만, 작품 보존을 위해 그림을 만지는 것은 엄격히 금지돼 있다. <토니 채 기자>
12. Fate Bell Pictograph Trail
Eagle Mountain Lake Park Tr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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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6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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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뉴스 | KOREAN News in USA
2026년 10월 16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코넬대 집단 성폭행 의혹 한인, ‘명문가 손자’였다 NYT“윈스턴 이, 고 이홍구 전 총리 손자”, 2년 정학 처분 뒤 복학
70대 한인 뺑소니로 숨져 롱비치거주송테이트씨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70대 한인 여성 이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건이 발 생했다. 롱비치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9월 5일 오후 9시쯤 롱비치 불러바드와 이스 트 23가 인근에서 송 테이트(사진, 72)씨가 남쪽으로 달리던 차량에 치였다. 운전자는 현장을 떠났으며, 출동한 경찰은 철로 위 에 쓰러져 있던 테이트씨를 발견했다. 테 이트씨는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당초 테이트씨가 차량에 치여 쓰 러진 뒤 접근하던 메트로 열차에도 치였 다고 발표했지만, 추가 수사 결과 열차와 의 충돌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 를 정정했다. 지난 9일 공개된 감시카메라 사진에는 사 고 현장을 떠나는 용의 차량이 담겼다. 경 찰은 해당 차량을 검은색 컨버터블 지붕과 줄무늬가 있는 은색 포드 머스탱으로 확인 했다. 딸 소냐 로즈는 어머니를 낯선 사람 에게도 음식을 나누고 이웃과 지역사회를 살피던 따뜻한 사람으로 기억했다. 보잉에 서 항공기 전기 관련 업무를 하다 은퇴한 테이트씨는 10살 손녀와 함께 시간을 보 내는 것을 좋아했다. 모녀는 한국에 있는 가족을 방문하기 위해 여행 경비를 모으 던 중이었다.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 코넬대에서 발생 한 집단 성폭행 의혹이 재수사와 대학의 대응 적절성을 둘러싼 논란으로 확대되 고 있다. 민사소송 피고 중 한 명인 한인 학생 윈스턴 이(한국명 이준형)씨가 고 이홍구 전 국무총리의 손자라는 뉴욕타 임스(NYT) 보도까지 나오면서 사건에 대 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의혹은 2024년 10월 코넬대 남학 생 사교클럽 ‘카이 파이’에서 발생한 사건에서 비롯됐다. 당시 20세였던 피해 주장 여성은 이씨를 포함한 클럽 회원 7 명이 연루된 성폭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 장했다. 이 여성은 케타민과 술, 마리화나 등을 접한 뒤 자신의 의사를 제대로 표현 하기 어려운 상태였다고 밝혔다. 여성은 사건 이후 경찰과 대학에 신고했 으며, 올해 9월 코넬대와 사교클럽, 남학
생 7명 등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 다. 소장에는 일부 남학생이 스냅챗 단체 대화방을 통해 다른 회원들을 불러 성적 접촉을 권유했다는 주장도 담겼다. 피고 측 일부는 의혹을 부인하고 있으며, 현재 까지 관련 학생들에 대한 형사기소는 이 뤄지지 않았다. 코넬대는 자체 조사 결과에 따라 관련 학생들에게 퇴학과 정학 등의 징계를 내 리고 카이 파이의 캠퍼스 활동을 금지했 다. 이씨는 대학 조사에서 이번 의혹과 관 련해 2년 정학과 복학 후 징계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톰킨스 카운티 지방검찰은 2024년 초기 수사 당시 형사기소를 하지 않기로 결정 했다. 그러나 민사소송과 추가 자료 공개 로 논란이 커지자 올해 9월 수사를 재개 하고 대배심에 증거를 제시하겠다고 밝
코넬대 집단 성폭행 관련 논란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민사소송 피고 중 한 명인 한인 학생 윈스 턴 이(작은 사진)씨가 고 이홍구 전 국무총리의 손자라는 뉴욕타임스 보도가 나왔다.
혔다. 이후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지방 검찰의 사건 처리에 대한 신뢰가 훼손됐 다며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법무장관을 특별검사로 임명했다. 코넬대 역시 사건 대응 절차에 대한 독립적인 검토를 진행 하기로 했다. NYT는 지난 10일 공개된 가족 족보와 코넬대 내부 자료 등을 대조한 결과, 이씨 가 올해 5월 별세한 이홍구 전 총리의 손 자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 면 이 전 총리의 외아들이자 이씨의 아버 지인 이현우씨는 홍콩 금융업계에서 활 동하며 EIG 아시아 대표를 맡고 있는 것 으로 알려졌다. 이씨 측은 테니 게라고스, 마크 애그니 필로, 제이컵 캐플런 등 유명 인사들의 성폭력 관련 사건을 맡아온 변호사들로 변호인단을 구성했다. 변호인단은 제임 스 장관이 피해 주장 여성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발언을 했다며 수사 참여 배제 를 요청했다. 해당 발언이 수사의 공정성 을 훼손하고 대배심원들의 판단에 편견 을 줄 수 있다는 주장이다. 학내에서는 피해자 보호와 대학의 책임 있는 대응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5일 코넬대 캠퍼스에서 열린 ‘생존자들을 위한 정의’ 집회에는 학 생과 교수, 지역사회 주민 등 수천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사건 처리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성폭력 피해자 보호 체계를 강화 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캠퍼스 내 성폭 력 예방 대책과 대학의 실질적인 대응 방 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10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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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이니아 총격사건 할아버지가범인,9명사망
정치인들을 겨냥한 살해 협박 등 폭력 위협이 일상화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사진은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근무 중인 의회 경찰.
정치인들에살해협박일상화…중간선거앞신변안전비상 NYT 보도 … “상원의원 70%·하원의원 최소 185명 폭력 위협 경험” 미국의 11월 중간선거가 3주 앞으로 다 가온 가운데, 정치인들을 겨냥한 살해 협 박 등 폭력 위협이 일상화하면서 후보들 의 선거운동 방식까지 바뀌고 있다고 뉴 욕타임스(NYT)가 11일 보도했다. NYT가 정보 공개 청구로 확보한 자료 와 법원 문서, 수사기관 기록 등을 분석한 결과 2024년부터 올해 8월까지 2년간 미 국 전역의 선출직 공직자들에게 수천 건 의 폭력 위협이 가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연방 상원의원 100명 중 최소 70명이 폭력 위협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 다. 연방 하원의원도 최소 185명이 이 같 은 위협을 받았다. 주지사 역시 최소 44명 이 폭력 위협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협박은 공화당과 민주당을 가리지 않았 으며, 정치인 본인뿐 아니라 배우자와 자 녀 등 가족까지 겨냥했다. 지난 1월에는 연방 의원 일부에게 “귀 에서 귀까지 목을 베어버리는 것을 보고 싶다”는 음성 메시지가 남겨지는가 하 면, 한 상원의원은 “당신을 살해하겠다. 자녀들부터 시작하겠다”는 협박을 받 았다. 폭력 위협이 확산하면서 선거운동
풍경도 달라지고 있다. 후보들의 야외 유 세가 점차 줄어들고 있고, 행사장 사전 수 색과 금속탐지기 설치, 참석자 몸수색 등 이 일상화됐다. 일부 후보는 자신의 신변 안전을 책임지 는 경호 담당자를 핵심 참모진에 포함하 고 있다고 NYT는 전했다. 경호 비용도 급증했다. 연방 공직에 출 마한 후보들이 지출한 보안 관련 비용은 2017∼2018년 선거 주기에 약 600만달 러였으나, 이번 중간선거 주기에는 지난 8월 1일 기준 최소 2천500만 달러로 4배 이상 늘었다. 이는 후보들이 개인적으로 부담한 비용은 제외한 수치다. 수십 명의 공직자가 자택에 감시카메 라를 설치하거나 사설 경호원을 고용하 는 등 보안을 강화하고 있으며, 관련 비 용을 자비로 부담하는 경우도 많은 것으 로 파악됐다. 자녀를 전학시키거나 정해 진 시간과 장소에서만 식료품을 구매하 는 등 일상생활이 타격을 받은 경우들도 있었다. 이번 중간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공 화당 소속 데릭 밴 오든 하원의원(위스
콘신)은 가족을 겨냥한 폭력 위협 때문 에 이사했으며, 현재 무장 경호원과 함께 다니고 있다. 오든 의원은 2021년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패배 불복 주장을 지지하 는 집회에 참석한 뒤, 2022년 하원의원에 당선되면서부터 폭력 위협을 받기 시작 했다. 폭력 위협은 정치인의 은퇴와 후보 영입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갈등을 빚었던 마조리 테일러 그린 전 공화당 하원의원 은 아들을 겨냥한 협박을 받은 뒤 의원직 에서 물러났다. 그린 전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협박 메시지를 전달하며 도 움을 요청했으나 “당신 잘못이다. 당신 은 그럴 만하다”는 답장을 받았다고 밝 혔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답장 내용 을 부인하지 않으면서도 트럼프 대통령 이 정치적 폭력을 규탄한다는 입장을 밝 혔다. 민주당 소속 엘리사 슬롯킨 상원의 원(미시간)도 지난해 11월 미군 장병들에 게 불법적인 명령을 따를 의무가 없다고 촉구하는 영상을 공개한 뒤 폭력 위협에 시달렸다.
미 법무부, 트럼프 공동취재 거부한 방송사 5곳 반독점법 조사 미 법무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언론사 취재 제한에 반발해 백악관 공 동취재를 일시 중단했던 주요 방송사 5 곳을 상대로 반독점법 위반 여부를 조사 하고 있다. 10일 AP통신과 뉴욕타임스 (NYT)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법무부는 ABC, CBS, CNN, NBC, 폭스뉴스 등 5 개 방송사가 백악관 공동취재를 거부한 행위가 연방 반독점법을 위반했는지 조
사 중이라고 밝혔다. 법무부는 지난 9일 이들 방송사에 서한을 보내 공동취재 운 영과 CNN이 백악관 출입을 제한당한 일과 관련해 방송사 관계자들이 주고받 은 통신자료 등을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법무부 대변인은 “상업적 경쟁사들 사이의 집단 보이콧은 셔먼법(반독점 법)을 위반할 수 있다”며 “이들 언론 사가 반독점법을 위반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조사하고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9일 백악관이 CNN과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MS NOW 소속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하 면서 촉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 언론사가 의도 적으로 부정적인 기사를 쓴다고 비난 했고, 백악관은 대통령 취재가 ‘권리 가 아닌 특권’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펜실베이니아주에서 8명이 사망한 집단 총격 사건의 범인이 할아버지였다고 희생 자 가족과 친구들이 밝혀 미국 사회에 충 격을 주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9일 오 후 5시 조금 전에 피츠버그에서 북쪽으로 약 200㎞ 떨어진 도시 이리(Erie)에서 총기 난사로 8명이 숨졌다. 45세 남성인 총격범이 스스로 목숨을 끊 었으며, 이를 포함하면 사망자는 도합 9명 이다. 희생자 중에는 임신 중이던 한 여성, 그의 5세 아들과 1세 딸 아마리애나 등이 포함됐다. 아마리애나의 아버지인 줄리어 스 윈덤은 11일 총격 희생자들을 위한 추 모 현장에서 “지금 내가 겪는 일을 말로 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윈덤은 총격범이 평소에 이상한 점이 보 이지 않는 할아버지였고 매일 웃는 표정이 었다며 “그런 일이 일어날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릭 로라 이 리 경찰서장은 총격범이 희생자 8명 중 7 명과 친족 관계였으며 나머지 희생자 1명 은 임신 중이던 여성 희생자의 친구였다고 설명했으나 이름 등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 다. 로라 서장은 경찰이 확보한 영상·음 향 자료를 근거로 “극도로 불안해하는” 여성 2명이 해당 주택에 도착해 문을 두드 리기 직전에 주택 내부에서 둔탁한 총성이 들렸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총격범은 이어 밖으로 나 와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이들에게 총을 쏜 뒤 다시 집 안으로 들어갔다. 출동한 경 찰관들은 주택 밖에서 여성 2명의 시신 을 발견했다. 이어 드론과 로봇을 투입한 뒤 주택에 진입해, 1층에서 5세 남아와 1 세 여아의 시신을, 계단참에서 여성 2명과 젊은 남성 2명의 시신을, 2층에서 총격범 의 시신을 각각 발견했다. 로라 서장은 “ 희생자들과 가족들을 존중하는 의미에서, 우리 경찰관들이 그 주택 내에서 마주한 상황의 상세한 내용은 말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ABC와 CBS, CNN, NBC, 폭스뉴스 등 백악관 TV 공동취재단을 구성하는 5개 방송사는 해당 조치에 항의하며 공동취 재를 며칠간 중단했다. 백악관 TV 공동취재단은 방송사들이 대통령 취재 비용을 공동 부담하고 돌아 가며 취재를 담당하면서 촬영한 영상을 다른 언론사들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 영된다. 이들의 공동취재 중단으로 트럼 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맞 이하는 장면 등 주요 행사 영상이 주요 방송사에서 송출되지 않는 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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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 US News
2026년 10월 16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쿡 연준 이사 해임 재시도 트럼프,백악관조사위설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눈엣가시로 여 기는 리사 쿡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 사의 해임을 다시 추진하기 위해 별도의 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 9일 AP통신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백악관은 쿡 이사가 주 택담보대출 사기 의혹과 관련해 허위 진 술을 했다는 혐의를 조사하기 위한 위원 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다음 달 5일 백악관에서 비공 개 청문회를 열 예정이다. 쿡 이사는 청문 회에 출석해 위원들의 질문에 답변해야 한 다. 위원회에는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 제위원회(NED) 위원장과 키스 손더링 정 부윤리국장 대행, 안드레아 루카스 평등고 용기회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여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위원회 구성을 지시한 지난 7일 자 대통령 각서(memoranda)에서 “대통령으로서 진실을 말하고 법을 준수 할 것이라고 신뢰할 수 없는 부하 직원을 해임하는 것을 포함해 법이 충실히 집행되 도록 보장하는 것이 나의 임무”라고 밝혔 다. 트럼프 대통령은 쿡 이사가 연준 이사 취임 전인 2021년 주택담보대출 서류를 조작했다며 지난해 8월 해임을 발표했다. 그러나 쿡 이사는 위법 행위를 부인했으 며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을 해임하기 위 해 근거 없는 혐의를 제기하고 있다고 주 장해 왔다. 연방대법원은 지난 6월 쿡 이사에게 적절 한 소명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그의 직위 유지를 허용했다. 이번 조사위 원회는 쿡 이사를 해임할 법률상 정당한 사유가 존재하는지 판단하기 위한 것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해임에 필요한 절차적 요 건을 갖추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2025년 1월 워싱턴DC 인근에서 발생해 67명이 사망한 여객기-육군 헬기 충돌사고 현장.
“미군,67명사망한헬기충돌사고전오류알고도방치” WP, 육군 조사보고서 보도 … “사고 당시 고도 실제보다 24m 낮게 표시” 지난해 1월 워싱턴DC 인근에서 67명의 사망자를 낸 여객기와 군용 헬기 충돌 사 고와 관련, 미 육군이 사고 헬기의 고도계 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도 이를 바로잡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워싱턴포스트(WP)는 8일 사고 희생자 유가족에게 제공된 미 육군 조사보고서 를 입수해 이같이 보도했다. 지난해 1월 29일 워싱턴DC의 로널드 레이건 공항 인근에서 아메리카 항공 여 객기와 미 육군 헬기 ‘블랙호크’가 공 중 충돌하면서 탑승객 67명이 전원 숨졌 다. 미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는 군 용 헬기와 민간 여객기의 비행경로를 지 나치게 가깝게 설정한 연방항공청(FAA) 에 사고의 주된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 바 있다. 이번 육군 보고서에 따르면 사고 배 경에는 육군 내부의 구조적 결함도 복합
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육군은 사고가 난 블랙호크 헬기를 비롯한 구형 기종의 고도계가 부정확한 수치를 표시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사전에 인지하고도 문제를 해결하지 않았다. 또 조종사들이 이런 결함을 충분히 인지하도록 하는 조 치도 취하지 않았다. 구형 블랙호크에 장착된 기압식 고도계 는 최대 140피트(약 43m)의 오차가 발생 하더라도 육군의 비행 허용 기준을 충족 할 수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사 고 당시 블랙호크 고도계에는 200피트( 약 61m)가 표시됐지만, 실제 비행 고도 는 포토맥강 상공 278피트(약 85m)였다. 사고 헬기에 장착된 추가 연료탱크도 고 도계 수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육군은 사고 이후 고도계 오류 가능성을 전군에 공지했지만, 관련 내용
미 공화당 내부에서도‘트럼프-푸틴 경유딜’반대 목소리 부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러시아 제 재를 일시 완화하고 러시아산 석유를 수 입하기로 하면서 미 공화당 내부에서도 반대가 이어지고 있다. 10일 미 일간 뉴 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시간주 연 방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마이크 로 저스 전 하원의원과 알래스카주의 댄 설리번 상원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러 시아산 경유 수입 합의에 반대 의사를 밝혔다. 로저스 전 의원은 9일 기자들 과 만나 “그(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는 단 한 치의 양보도 해선 안 된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접근 방식 에 찬성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11월 중 간선거에서 재선을 노리는 설리번 의원
역시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 고유가 문제의 해답은 미국의 에너지 주 도권 확보에 있다”며 러시아산 에너지 수입 대신 알래스카의 에너지 생산을 확 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은퇴를 앞둔 돈 베이컨 하원의원은 “ 대통령의 중대한 실책”이라고 지적했 다. 그는 “러시아가 다른 나라를 침공 하고 밤중에 도시들을 폭격하는 상황에 서 러시아 제재는 적절한 조치라는 사실 을 모두가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공화당 소속 브라이언 피츠패트릭(펜 실베이니아) 하원의원은 러시아산 석 유 구매를 차단하기 위한 법안을 발의 하고 하원 표결을 강행하겠다고 밝혔
다. 미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미 의회 ‘우크라이나 코커스’ 공동의 장인 피츠패트릭 의원은 이런 내용을 담 은 ‘로널드 레이건 힘을 통한 평화법’
이 운용 매뉴얼에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시점은 2027년으로 예정돼 있다고 WP 는 전했다. 육군은 아직 기상 조건이나 비행 환경 의 변화가 고도계 정확도에 미치는 영향 을 파악하기 위한 전체 헬기 대상 조사도 마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육군의 위험 관리 체계에도 여러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육군 지 휘부는 수년간 항공기 간 근접 충돌 위기 사례를 체계적으로 수집하지 않았으며, 항공 교통이 혼잡한 워싱턴DC 일대 상 공의 특수한 위험성에 대해 조종사 교육 도 충분히 실시하지 않았다. 사고 당시 헬기 승무원들이 야간투시경 을 사용하면서 주변 도시 불빛 때문에 접 근하는 여객기의 조명을 제대로 식별하 지 못했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을 발의하고, 하원 지도부의 승인 없이 법안을 본회의 표결에 부치는 심사배제 청원 절차를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트 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산 경유를 미국과 세계 시장에 대규모로 공급하기로 블라 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합의했다 고 밝혔다.
지난 2018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10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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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 텃밭사수 자금전 … 민주 ‘고물가는 부패탓’ 심판론 중간선거 앞두고 연방 상·하원 다수당 노리는 양당 막판 전략 연방 의회의 향후 권력 지형을 결정할 중간선거가 다가오면서 공화, 민주 양당 이 상·하원 다수당 지위 차지하기 위해 막판 선거 전략을 가다듬고 있다. 공화당은 하원뿐 아니라 상원 다수당 지 위마저 위태로운 상황에서 민주당에 비 해 막대한 선거자금을 보유하고 있는 강 점을 활용, 상원 다수당을 수성하기 위한 자금 재배분에 나섰다. 민주당은 그간 고물가에 대한 유권자 불 만을 공략하던 것에서 나아가 도널드 트 럼프를 비롯한 현 행정부 당국자와 의회 에 포진한 중앙 정치인들의 부정부패가 물가 상승의 원인이라는 메시지를 발신 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12일 CNN 방송과 정치전문매체 폴리 티코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최대
슈퍼팩(super PAC·특별정치활동위원 회)인 ‘마가’(Maga Inc.)는 다른 공화 당 슈퍼팩과 함께 선거 막판 3주간 대규 모 자금을 어떻게 운용할지 전략을 세우 고 있다. 이 전략에는 승산이 낮은 하원 선거구 에 대한 지출을 중단하고, 다른 선거구에 자금을 넣어 지지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상원 다수당 지위를 지키기 위해 주요 상 원 접전지에 자금 투입을 집중하는 내용 이 포함돼 있다. 한 공화당 고위 관계자는 폴리티코에 “앞으로 1주일에서 열흘간 선거 구도를 다듬는 많은 조율된 움직임 이 막판에 펼쳐질 것”이라며 “모든 방 면에서 전개될 것이다. (자금 투입) 시기 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선거구에 서는 철수하고,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선
연방 의회의 향후 권력 지형을 결정할 중간선거가 다가오면서 공화, 민주 양당이 상·하원 다수당 지위 차지하기 위해 막판 선거 전략을 가다듬고 있다. 사진은 워싱턴DC의 미 연방 의회 의사당.
거구에 더 많은 자금을 투입하는 식”이 라고 말했다. 공화당이 집중하는 상원 접 전지는 캔자스, 사우스캐롤라이나, 텍사 스, 오하이오, 아이오와, 알래스카 등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에서 승리 했던 곳이다. 공화당의 슈퍼팩인 ‘상원 리더십 펀 드’(SLF)는 노스캐롤라이나주 상원 선 거 광고 예약을 철회하고 1932년 이후 민 주당이 승리한 적이 없는 캔자스주 상원 선거에 최소 1천만 달러(약 136억원)를 투입했으며, 역시 공화당 강세 지역인 사 우스캐롤라이나 상원 선거에도 500만 달 러를 지원했다. 이 슈퍼팩은 텍사스주의 켄 팩스턴 공화 후보에게도 더 많은 자금 을 쏟아부을 계획이며, 총액만 2억 달러( 약 2천672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CNN 은 이러한 공화당의 전략 변화를 “부상 자 분류 작전”이라고 표현했다. 갈수록 악화하는 선거 판세 탓에 공화 당이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곳에서 의석 을 탈환하려는 목표를 접고, 전통적으로 공화당 강세 선거구와 주(州)에 자금을 집중 투입할 수밖에 없게 됐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중간선거를 앞두고 수개월간 높은 물가를 부각하며 트럼프 행정부의 실정을 강조해왔지만, 최근 트럼프 행정 부의 부정부패를 고물가와 연결 짓는 메 시지에 주력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와 폴리티코에 따르 면 접전지의 민주당 후보들은 “워싱턴 은 평범한 미국인의 희생 위에 부유층에 게 이익이 돌아가도록 조작돼 있다”는 주장을 펴는 데 집중하고 있다.
미국 국민 58%“한국 핵잠 개발 찬성”… 한국 핵개발 반대는 71% 미국 국민 10명 중 6명가량이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개발을 지지한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의 자체 핵무 기 개발에는 10명 중 7명꼴로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싱크탱크 한미경제연구소(KEI)가 여론조사기관 유고브와 함께 미국 성인 1천2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공개한 ‘ 미국인의 대외정책 및 한반도 인식 조 사’에서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개발 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58%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 성향별로는 공화당 지지층 의 찬성률이 64%였고 민주당 지지층은 56%가 찬성했다. 한국의 핵무기 개발에는 응답자의
71%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란의 핵무기 개발에 대한 반대가 91%로 조사 대상국 가운데 가장 높았 고, 한국은 호주(66%), 일본(67%), 독일 (69%)보다도 반대 비율이 높았다. 한미 동맹을 비롯해 유사시 한국 방어 에 대한 미국 국민들의 지지도 견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북한이 한국을 침공할 경우 미군을 투 입해 한국을 방어해야 한다는 데 응답자 의 71%가 찬성했다. 주한미군을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거 나 증원해야 한다는 응답은 56%(현 수 준 유지 48%·증원 8%)였으며, 감축해 야 한다는 응답은 12%, 완전히 철수해
야 한다는 응답은 6%에 그쳤다. 한미동맹이 미국의 국가안보 이익에 부합한다는 응답은 64%였다. 한국에 대 한 호감도 역시 68%로 비교적 높았다. 관세 분야에선 응답자의 37%가 세계 각국에서 들어오는 수입품에 대한 관세 를 낮춰야 한다고 답했다. 특히 한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낮춰야 한다는 응답은 38%로, 지난해 33%에서 5%포인트 상승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55%가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인하를 찬성해 지난 해보다 10%포인트 늘었다. 반면 공화 당 지지층에서는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인하 지지가 지난해 19%에서 올
미국, 이란전 33억 달러 피해 군용기81대파괴·손상 미국이 이란 전쟁을 치르면서 군용 항공 기 81대가 파괴·손상돼 최대 33억 달러 의 손해를 봤다고 CNN 방송이 의회조사 국(CRS) 보고서를 인용해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보·감시·정찰과 근접 항공 지원 및 전투 수색·구조 임무에 사 용되는 MQ-9 리퍼 드론이 전체 손실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미군의 주력 무인 공격기인 MQ-9 리퍼 드론은 정밀 타격과 요인 제거 임무를 맡 기도 해 ‘하늘의 암살자’로도 불리는 데 대당 비용은 탑재 센서와 무기 종류에 따 라 3천만∼5천만 달러 수준이다. 앞서 미 국 언론들은 지난 8월 미 당국자를 인용, 미군이 이란 전쟁 이후 최소 45대의 이 무 인기를 잃었다고 보도한 적이 있다. 이뿐 아니라 스텔스 전투기인 F-35A와 ‘하늘의 눈’ 역할을 하는 조기경보통제 기 E-3 센트리도 손실 집계에 포함됐다. 보고서는 손상된 군용기의 총비용이 19 억 달러(약 2조5천500억원)에서 33억 달 러라고 전했다. 이란 전쟁에 들어간 전체 비용은 이보다 더 높은 최소 450억 달러 (약 60조4천억원)에 달하며, 이 수치에는 중동 지역의 미군 기지 인프라 피해액은 포함되지 않았다.
해 16%로 낮아지는 등 주요 교역 상대 국에 대한 관세 인하 지지가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한국의 대미 투자에 대해서는 응답자 의 60%가 미국 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고, 첨단 제조시설에 대한 한국 기업의 투자에 대해서도 59%가 미국 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한편 미국인의 68%는 북한에 대해 비 호감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북미 대화와 관련해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회 담에 대해 18%는 전제조건 없는 회담 을, 16%는 북한의 미사일 시험 중단을 전제로 한 회담을 지지했다. 북한이 핵 무기를 포기할 경우 회담해야 한다는 응 답은 20%였으며, 어떤 조건에서도 만나 서는 안 된다는 응답은 1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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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6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허리케인 이사야스 강타 2명사망·87만곳정전 ◎ 호박 한 개 무게가 1.4톤 기네스 세계기록 등재 전망 로드아일랜드주에서 재배된 호박의 무 게가 1.4t이 넘는 것으로 측정돼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AP통신에 따르면 로드아일랜드주 그린 지역 주민인 론 월리스는 지난 10일 뉴 잉글랜드에서 열린 호박 경연대회에 자 신이 재배한 거대 호박을 출품해 무게를 측정했다. 이 호박은 무게가 1천432㎏에 달해 기 존 세계 기록인 1천296㎏을 약 136㎏ 넘 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기록은 지 난 3일 영국 대회에서 수립됐다. 월리스는 AP통신과의 전화 통화에서 “정말 엄청난 크기였고 재배하는 과정 이 즐거웠다”며 “기네스 관계자들과 접촉해 세계 기록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 를 밟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원예용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하 는 사업을 하다 호박 재배를 취미로 하 게 됐다고 한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으 로는 3천500달러(약 467만원)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 앞서 다른 대회 주최 측이 7만달러(약 9천350만원)에 달하는 상금 을 제시하며 월리스의 참가를 권유했다 고 한다. 하지만 그는 기록적인 우승을 고향 사람들 속에서 거두는 것이 중요하 다고 생각해 뉴잉글랜드 대회에 참가했 다고 전했다. 월리스는 “가장 큰 호박을 재배하는 비법과 요령을 항상 공짜로 공유하는 호박 재배 커뮤니티에 큰 빚을 졌다” 며 “올해 처음으로 온실에서 호박을 재 배하기 시작했고, 온실 재배가 큰 차이
를 만든다”고 초대형 호박 재배 비결을 설명했다. 같은 날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호박 경연 대회에서는 미네소타주 출신 의 원예 교사 트래비스 기엔거가 출품한 호박이 1천83㎏의 무게로 우승을 차지 했다. 캘리포니아 대회는 60년째 매년 열리고 있다 ◎ FBI, 요원 격투 훈련에 UFC 낙점 1년 독점 계약 추진 미 연방수사국(FBI)이 소속 특수 요원 들의 근접 격투 훈련을 위해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 UFC와 손을 잡는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11일 FBI가 요원 대상 훈련을 UFC에 맡기는 1년짜리 독점 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보 도했다. FBI는 “종합격투기(MMA) 기술과 전 문 방어 전술을 통합한 방어 전술 훈련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고위험 상 황에 직면하는 특수 요원들에게 필수적 인 신체적 전투 능력과 정신력, 전술적 인지 능력을 향상하는 것이 목적”이라 고 계약서에 명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계약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최근 미국 내 사법 집행 기관들은 용의 자를 효과적으로 제압하고 요원의 안전 을 확보하기 위해 주짓수, 레슬링 등 실 효성이 높은 종합격투기 기술 도입을 꾸 준히 확대하는 추세다. 세계 최고 수준의 훈련 인프라와 노하 우를 보유한 UFC와의 이번 협력 역시 요원들의 실전 대응 능력을 극대화하려 는 조처로 풀이된다. 로이터통신은 데이나 화이트 UFC 최 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정치적 배경도 덧붙였다. 화이트 대표 는 과거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유세 무 대에 여러 차례 직접 오를 정도로 각별 한 친분을 유지해 왔으며, 지난 6월 미 국 백악관에서는 ‘UFC 프리덤 250’ 행사가 열렸다. ◎ AI가 경찰에 가짜 제보까지 앤트로픽, 뒤늦게 확인 앤트로픽의 인공지능(AI) 모델이 살인 사건과 관련해 허위 제보를 생성하고 이 를 경찰에 제출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 다. 9일 로이터 통신과 AFP 통신에 따르 면 필라델피아 경찰청은 관할지 장기 미 제 살인사건 관련 제보를 수집하는 웹사 이트 ‘필리 언솔브드 머더스’에 앤트 로픽의 AI모델이 생성한 허위 제보가 접 수됐다고 밝혔다. 해당 AI는 마치 자신이 어떤 사건에 대 해 정보를 가진 사람인 것처럼 가장했으 나, 이 제보는 스팸으로 분류돼 실제 수 사 부서에는 전달되지 않았다. 허위 제 보 사건은 7월 18일에 발생했으며, 앤트 로픽은 약 두 달이 지난 9월 28일에야 이 를 발견하고 해당 모델의 자동 테스트 프로세스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뒤이어 이달 7일 앤트로픽은 필라델피 아 경찰청에 이 사실을 통보했고, 당사 모델의 의도치 않은 작동 사례를 설명하 는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경찰은 “사건을 감지하고 시에 보고 하기까지 2달이 지연된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미제 사건은 피해자와 유가 족, 그리고 답을 찾으려 노력하는 수사 관들과 직결된 문제”라고 지적했다.
허리케인 ‘이사야스’(Isaias)가 미 남동 부를 강타하면서 2명이 사망하고 수십만 가구가 정전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10 일 뉴욕타임스(NYT)와 CNN 등에 따르면 이사야스는 최대 풍속 시속 188㎞에 기록 적 폭우를 쏟아내며 전날 밤 상륙한 뒤 플 로리다, 앨라배마, 조지아 등 내륙에 피해 를 줬다. 현재는 최대 풍속이 시속 55㎞ 수 준으로 떨어지면서 열대성 저기압으로 약 화했다. 이사야스가 이들 지역을 강타하면서 현 재까지 사망자는 2명으로 집계됐다. 플로 리다주 에스캠비아 카운티에서는 나무가 쓰러지며 집을 덮쳐 1명이 숨졌고, 앨라배 마주 버밍엄에서도 나무가 주택 위로 쓰러 지며 1명이 사망했다. 또한 미 동부시간으로 이날 오전 10시 51 분 현재 플로리다 43만8천911명, 앨라배마 30만7천743명, 조지아 12만1천191명 등 약 87만명의 고객이 정전 피해를 봤다고 CNN이 전력공급 추적 사이트인 ‘파워아 우티지’를 인용해 전했다. 플로리다 팬핸 들 지역에 24.5㎝의 비가 쏟아지는 등 폭우 로 인해 주택 및 건물 파손, 도로 침수, 공항 폐쇄 등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풍속은 비교적 잠잠해졌지만, 기상 당국은 여전히 강풍과 폭우에 대비해야 하 며 돌발적 폭풍 해일과 홍수, 토네이도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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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6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법무·성평등부·금융위 2027년 세종으로 … 공무원 대이동 2031년까지 44개 중앙행정기관 세종행, 27곳 내년 임차청사로
잠수교, 이제 차 못 다닌다 50년만에보행전용교로변신 서울 서초구 잠수교가 개통 이후 50년 만 에 보행전용교로 바뀐다. 서울시는 “오는 26일부터 잠수교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 하고 보행전용교 조성을 위한 공사에 돌 입한다”고 8일 발표했다. 서울시에 한강 을 가로지르는 보행전용교가 들어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잠수교는 1976년 한강 남북을 연결하는 차량 통행 교량으로 개통했다. 2008년에 는 기존 왕복 4차로 중 2개 차로를 보행 자와 자전거를 위한 공간으로 전환했다. 2028년 8월까지 보행 데크 확장과 포장공 사 등을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다. 공사를 시작한 이후에도 보행자·자전거는 잠수 교를 이용할 수 있다. 보행전용교로 바뀌면서 잠수교엔 한강 조망 공간 22곳이 새롭게 들어선다. 아울 러 선박이 지나는 항로 구간 2곳엔 바닥 아래로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투명 데크를 설치한다. 잠수교 북단 지하보차도 구간도 전면 보행공간으로 전환한다. 지하보차도 는 지하보도와 지하차도의 기능을 함께 수 행하는 시설이다. 서울시는 잠수교 차량 통제에 따른 주변 도로의 교통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 상한다. 서울시가 교통영향분석을 진행한 결과, 잠수교 이용 차량이 반포대교로 가 더라도 통행속도는 소폭 감소하는 수준이 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시는 차량 통제에 따른 우회도로와 버스 노선 변경 사항을 사전 안내한다. 또 잠수교를 이용하던 740번·405번 시내버 스는 상·하행 모두 반포대교로 다닌다. 이에 따라 잠수교 남단 반포한강공원·세 빛섬 정류장 양방향 2개소는 폐쇄한다. 버 스 이용 시민은 인근 반포대교남단·한강 시민공원입구 정류장을 이용해야 한다. 임 춘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잠 수교 전면 보행화는 한강을 단순히 건너는 통로가 아니라 직접 체험하고 즐기며 머무 르는 공간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 외교부, 통일 부, 국방부 등 수도권에 있는 중앙행정기 관(부처) 등 44곳이 2027년부터 2031년 까지 세종으로 단계 이전한다. 이전 대상 공무원은 9천929명으로, 내년부터 약 1 만명의 공무원이 세종으로 근무지를 옮 기게 된다. 첫해인 2027년에는 별도 청사가 필요하 지 않은 27개 기관(2천995명)이 세종 지 역 민간 임차 공간을 활용해 먼저 이전 한다. 수사·보안·관제 등 업무 특성상 독립청사 등이 필요한 17개 기관(6천934 명)은 2031년까지 별도 청사를 신축해 순 차 이전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13일 이런 내용의 2차 중 앙행정기관 이전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 기관 이전은 업무 특성과 청사 확보 여 건에 따라 ▲ 2027년 임차 청사를 활용한 조기 이전 ▲ 2031년까지 청사 신축 후 이전 등 2가지 방식으로 나눠 추진된다.
2027년에는 전체 이전 대상 기관 44곳 중 27곳이 임시청사를 활용해 단계 이전 한다. 하반기에는 금융위원회(340명·서 울)를 비롯해 각 부처 소속기관과 각종 자 문위원회 등 19개 기관을 옮겨 임차 청사 를 활용한 기관 이전을 마무리할 계획이 다.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는 기존 이전 제외기관으로 명시한 ‘행복도시법’ 개정 시기에 맞춰 이전 시점을 정할 계 획이다. 청사 신축 후 2031년까지 이전이 추진 되는 기관은 나머지 17곳이다. 감사원(1 천59명·서울), 공소청(471명·서울), 중 대범죄수사청(396명·서울), 경찰청(2천 160명·서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85명·과천) 등 형사사법기관 5곳과 ‘ 행복도시법’ 개정이 필요한 외교부(1천 24명·서울), 통일부(336명·서울), 국방 부(746명·서울) 등 외교 안보 부처 3곳 이다. 청사신축과 부처 연계 이전이 추진
수도권 행정기관 44곳이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세종으로 이전한다. 사진은 정부 세종청사.
되는 국사편찬위원회(85명·과천), 국립 외교원(106명·서울) 등 소속기관 9곳도 포함된다. 이와 맞물려 대통령 세종 집무 실은 2029년, 국회 세종의사당은 2033년 준공이 예정돼 있다. 대통령비서실과 대통령경호처 등 대통 령 연계 기관은 대통령 집무실 완전 이전 시기를 고려해 별도로 논의된다. 국립과 천과학관, 중앙전파관리소, 국립국악원, 국립중앙도서관 등 지역 주민에게 서비 스를 제공하는 기관들은 이전 대상 기관 에서 제외됐다. 행안부 관계자는 “주민행정서비스와 밀접하게 연결된 곳들은 혹시 필요하다 면 (세종에) 다시 만들어도 되기에 이전 대상에서 제외했다”며 “이런 사례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찰병원과 역 사와 함께 있어야 뜻을 발하는 국립고궁 박물관도 있다”고 설명했다. 행안부는 2027년 임차청사를 활용해 이전하는 기관의 청사 임차·조성·운 영비와 공무원 이주지원비 등에 약 897 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독립청 사가 필요한 기관과 향후 임차청사 활용 기관 등을 위한 청사 건립에는 약 3조1천 억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됐다. 2027년에는 기본설계비 약 286억원을 예산에 반영해 청사 건립 절차에 착수 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현행 행복도시법 상 이전 제외기관으로 규정된 외교·통 일·국방·법무·성평등부를 법 규정에 서 삭제하기 위한 방안을 국회와 논의할 예정이다. 또 이전에 필요한 예산이 적기 확보될 수 있도록 국회와 긴밀히 협의할 계획이다.
‘안심하고 먹으라더니’… 식품안심업소 223곳 위생법 위반 위생 수준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식품안심업소’로 지정된 음식점과 제과점 가운데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적 발된 업체가 지난해 200곳 이상인 것으 로 나타났다. 그러나 적발된 업소 대부분은 식품안심 업소 등급을 유지하고 있어, 국회에서는 각 업소의 위생 상태를 재평가할 수 있도 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 다. 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 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식품의약품안 전처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식품안심 업소 중 지난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시 정명령이나 과태료, 과징금,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은 곳은 모두 223곳이다.
2021년과 2022년 행정처분을 받은 식 품안심업소는 각각 133곳, 166곳이었 고 2023년 58곳으로 급감했다가 2024년 138곳, 지난해 223곳으로 증가세다. 그러나 법 위반 업체 중 식품안심업소 지정이 취소된 사례는 드물다. 지난해의 경우 지정이 취소된 곳은 8곳으로 적발 된 223곳의 3.6%에 불과했다. 2023년에는 행정처분을 받은 식품안심 업소 58곳 중 지정이 취소된 곳은 단 한 곳도 없었다. 식약처는 식품안심업소가 2회 이상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경 우나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등에 대해 식품안심업소 지정을 취 소할 수 있다. 남 의원은 이와 관련해 “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자발적인 참여 를 통해 위생 수준을 높이고 소비자의 선 택권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인데, 식품위 생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고도 대부 분 기존 위생 등급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 은 제도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떨어뜨 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10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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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데이 논란 5개월 만에 스타벅스,투썸제치고1위
금융권에서 잇따른 해킹으로 촉발된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공기업과 대학, 대형 교회로까지 번지고 있다. 사진은 은행 ATM기.
금융권서대학까지해킹,개인정보100만건넘게노출 금융사 7곳·한전 등 피해, 위탁업체 한 곳 뚫리자 20여곳 유출 금융권에서 잇따른 해킹으로 촉발된 개 인정보 유출 사태가 공기업과 대학, 대형 교회로까지 번지고 있다. 유출된 정보도 은행 대출 고객의 신용정보부터 공기업 직원 연락처, 대학 구성원의 학적 정보, 교회 성도 명단까지 다양하다. 기관 간 피 해 중복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공개 된 피해 규모를 단순 합산하면 100만명 분을 넘는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피해 기관의 자체 전산망이 아닌 외부 협력업체를 통한 정 보 유출이다. 온라인 교육 플랫폼 업체 맑 은소프트 한 곳이 공격받으면서 이 회사 에 교육 관련 개인정보 관리를 맡긴 20 여개 기관·단체가 동시에 피해를 봤다. 금융권 해킹 과정에서 인공지능(AI) 도 구가 활용된 정황은 이 같은 사태가 얼마 든지 재발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운다. AI가 공격의 속도와 범위를 확대하는 상 황에서 상대적으로 보안이 취약한 주변 업무 시스템이나 외부 협력업체가 ‘약 한 고리’가 돼, 연쇄적인 정보 유출의 통 로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공격 기법이 정교해지는 것 과는 별개로, 기본기부터 다시 점검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11일 금융권과 보안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 까지 신한·KB국민·하나·BNK부산 은행과 예가람·웰컴저축은행, 현대캐 피탈 등 금융회사 7곳에서 해킹에 따른 정보 유출이 확인됐다. 피해 규모가 가장 큰 곳은 신한은행으 로, 대출 신청과 관련한 고객 정보 약 2만 5천명분이 유출됐다. 예가람저축은행에 서도 고객 약 4만명의 정보가 빠져나간 것으로 파악돼 정확한 피해 규모를 확인
하고 있다.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에서 는 각각 고객 119명과 89명의 정보가 유 출됐으며, BNK부산은행에서는 외주 개 발 직원 11명의 정보가 노출됐다. 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3사 서버에서도 공격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IP의 접근 시도가 확 인됐다. 다만 3사 모두 시스템 침해나 정 보 유출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금융권을 넘어 공기업과 대학에서도 개 인정보 유출이 잇따랐다. 한국전력에서 는 직원 2만4천여명의 이름과 소속, 전 화번호 등이 외부 웹페이지에 노출됐다. 한전은 사실을 파악한 즉시 관련 시스 템 접속을 차단하고 웹페이지 운영사에 삭제를 요청했으며, 노출 정보는 지난 2 일 자정께 삭제됐다. 다만 주민등록번호 등 고유식별정보와 고객 정보는 유출 대 상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도 재학생과 졸 업생, 교직원 등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 출됐다. 학교는 지난 4일 한국인터넷진 흥원(KISA)으로부터 구성원 개인정보로 추정되는 자료가 외부 사이트에 게시됐 다는 통보를 받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유출 자료에는 이름과 학번, 생년월 일, 연락처, 이메일, 주소, 학적·학력 정 보 등이 포함됐으며, 정확한 피해 인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대형 교회에서도 성도 관련 정보가 외부로 유출됐을 가능 성이 제기됐다.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기업 오아시스 시큐리티는 해외 공격자 서버에서 여의 도순복음교회와 사랑의교회 관련 자료 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여의도순복음교 회는 자체 분석 결과 성도 85만명의 이름
과 생년월일 등이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 다고 전했다. 이번 사태에서 두드러지는 또 다른 특징은 맑은소프트를 통한 개인 정보의 연쇄 유출이다. 개별 기관이 자체 보안 체계를 갖추고 있더라도 개인정보 관리를 맡긴 외부 업체가 침해당하면 피 해를 피하기 어렵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맑은소프트는 기업과 공공기관 등에 온 라인 학습관리시스템(LMS)을 공급하고, 여러 기관의 교육 관련 개인정보를 위탁 받아 관리해 온 업체다. 회사 측 사과문에 따르면 외부 공격자 는 지난달 19일 오후 교육 사이트 서버에 불법으로 접근한 뒤 이튿날 오전 데이터 베이스(DB)에 저장된 개인정보를 빼냈 다. 공격 과정에서 서버에는 악성 프로그 램인 백도어도 설치됐다. 피해 기관·단체는 국방부와 국민권익 위원회 산하 국가청렴권익교육원, 기아 노조 등 20여곳으로 파악됐다. 이들 기관 은 각자 전산망을 운영하고 있었지만, 외 부에 위탁한 교육 시스템이 공격받으면 서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봤다. 국가청렴권익교육원이 운영하는 청렴 권익배움터에서는 이용자 10만여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한국교육시설안 전원의 온라인 교육시스템에서도 이용 자 약 4만명의 정보가 빠져나갔다. 두 곳에서 유출된 정보에는 성명과 소 속기관, 생년월일, 주소, 이메일, 아이디, 비밀번호 등이 포함됐다. 기아 광명공 장 노조에서도 조합원 약 5천명의 이름 과 사번, 전화번호가 유출됐다. 중복 여 부는 확인이 필요하지만 이들 세 곳이 공 개한 피해 인원만 합쳐도 약 14만5천명 에 이른다.
스타벅스가 이른바 ‘탱크데이’ 사태 이후 5개월 만에 신용·체크카드 추정 결 제액 기준 커피 브랜드 1위를 되찾았다. 지난 5월부터 넉 달간 투썸플레이스에 뒤 졌으나 지난 6월 저점 이후 석달 연속 결제 액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지난달 1천200억 원대를 회복하고 순위를 뒤집었다. 11일 AI 테크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 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스타벅스의 신용·체크카드 추정 결제액은 1천210억 8천만원으로, 전달(1천161억2천만원)보 다 4.3% 증가했다. 스타벅스 결제액은 올해 6월 1천3억9천 만원까지 내려갔다가 7월 1천100억6천만 원, 8월 1천161억2천만원에 이어 9월까지 석 달 연속 늘었다. 반면 투썸의 지난달 결 제액은 1천105억원으로, 전달(1천179억9 천만원)보다 6.4% 감소했다. 이에 따라 스 타벅스는 투썸을 결제액에서 약 106억원 앞서게 됐다. 지난 8월 투썸이 약 19억원 많았던 데서 한 달 만에 순위가 뒤바뀐 것이다. 투썸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넉 달 연속 스타벅 스보다 많은 추정 결제액을 기록했다. 두 브랜드의 격차는 7월 약 70억원에서 8 월 약 19억원으로 좁혀진 뒤 지난달 역전 이 이뤄졌다. 업계에서는 ‘탱크데이’ 논 란의 여파가 점차 잦아드는 가운데 스타벅 스의 신제품 출시와 고객 혜택 등 마케팅 활동 재개가 결제액 회복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스타벅스와 투썸에 이어 메가MGC커피 의 지난달 결제액은 947억5천만원으로 전 달(978억7천만원)보다 3.2% 줄었다. 빽다 방은 229억4천만원으로 전달(245억1천만 원)보다 6.4% 감소했다. 앞서 스타벅스코 리아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인 지난 5월 18일 텀블러 할인 행사에 ‘탱크 데 이’ 등의 표현을 사용해 논란을 빚었다. 이후 온라인과 SNS를 중심으로 비판 여 론이 확산했고, 신세계그룹은 스타벅스코 리아 대표를 해임한 데 이어 공개 사과, 직 원 역사 교육을 하는 등 수습에 나섰다. 여 름 신상품 출시와 프로모션 행사도 중단했 다. 이후 7월부터 신제품과 고객 혜택 프로 그램을 순차적으로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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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6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대입 논술시험서 AI안경 착용 수험생들적발,응시3년금지
대입 수시 논술 시험에서 수험생이 인공 지능(AI) 기능 등이 탑재된 스마트 안경을 쓰고 부정행위를 하는 일이 잇달아 발생했 다. 13일 연세대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30 분 서울 서대문구 신촌캠퍼스에서 진행된 자연·통합계열 수학 논술 시험 중 스마트 안경을 착용한 수험생을 적발했다. 연세대는 시험 시작 전 안경을 쓴 수험생 이 스마트 안경을 착용했는지 일일이 확인 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번에 적발된 수험생 A씨는 감독관이 확인할 때는 일반 안경을 착용했다가, 시험이 시작된 이후 카메라와 배터리가 탑재된 스마트 안경으로 바꿔 착 용한 것으로 연세대는 파악했다. 감독관은 시험 중 A씨의 안경이 일반 안 경과 생김새가 다르다는 것을 포착하고 이 를 고사본부에 알려 A씨의 안경을 수거했 다. A씨는 스마트 안경을 착용했다는 사실 을 시인했다. 연세대는 A씨에 대한 후속 조처를 검토 중이다. 지난 3일 서울시립대 자연과학계 열 논술 시험 현장에서도 스마트 안경을 쓴 수험생이 적발됐다. 해당 수험생도 수험표 검사 당시에는 일 반 안경을 쓰고 있어 적발되지 않았지만, 시험 도중 스마트 안경 착용이 감독관에게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립대는 해 당 수험생을 곧바로 퇴실 조치하고, 향후 3 년 동안 시험에 응시할 수 없도록 했다.
◎ “부모 욕해서” 변명했던 20대 알고 보니 여친 퇴직금 노린 살해 지난달 충북 진천의 한 빌라에서 20대 가 여자친구를 목 졸라 살해한 사건은 피해자의 퇴직금을 노리고 계획적으로 저지른 범행인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방공소 청은 전날 강도살인 등 혐의로 A씨를 구 속기소 했다. A씨는 지난달 15일 진천군 진천읍 자택에서 동거하던 B씨를 살해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경찰은 “B와 말다툼하던 중 부 모님 욕을 해서 범행했다”는 진술을 토 대로 단순 살인 혐의를 적용, A씨를 구 속 송치했다. 그러나 이후 경찰의 휴대 전화 포렌식 과정에서 사채업자에게 빚 독촉을 받던 A씨가 B씨의 금전을 노리 고 계획적으로 살해한 정황이 드러난 것 으로 알려졌다. 공소청은 이 같은 자료를 토대로 A씨 를 추궁해 “B씨의 퇴직금을 노리고 범 행했다”는 자백을 확보했다. A씨는 범 행 후 B씨의 퇴직금을 자신의 계좌로 이 체하기 위해 통신사 대리점을 방문, B씨 의 휴대전화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지 문의하거나, B씨의 카드로 물품을 결제 한 것으로도 확인됐다. 공소청은 A씨의 자백을 토대로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했고 피의자 신문을 다 시 한 경찰은 A씨에게 강도살인 혐의를 적용해 공소청으로 다시 넘겼다. ◎ 생후 2개월 딸 때려 숨지게 한 친부 영장 청구 “사인 두부 손상” “잠을 자지 않는다”는 이유로 생후 2 개월 된 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 친
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 친부가 살인 고의성을 부인해 우선 ‘아동학대치사’ 혐의가 적용됐으며, 영아의 사인은 ‘두부 손상’으로 추정 된다는 부검 소견이 나왔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 계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 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혐의로 40대 회사원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 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11일 새벽 경기 오산시 서동 자 택에서 딸 B양의 얼굴을 손으로 여러 차 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당일 밤 B양을 데리고 자던 중 아이가 잠을 자지 않고 계속 보채자 짜증이 나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당초 경찰은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했으나, A씨가 폭행 사실은 인정하 면서도 살해할 고의는 없었다며 부인함 에 따라 현재까지 입증된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적용해 영장을 신청했다. 사안의 중대성과 증거 인멸 우려가 크 다는 점도 영장 신청 사유에 포함됐다. 앞서 경찰은 11일 오전 3시 47분께 “ 아기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112 신고 를 받고 출동했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 에 옮겨진 B양은 치료 도중 숨졌다. 경찰은 B양의 몸에서 멍 자국 등 외상 을 발견한 데 이어, A씨가 병원 사망 판 정 직후 휴대전화로 자택 내부 홈캠 영 상을 원격 삭제한 정황을 포착해 그를 긴급체포했다. 범행 당시 다른 방에서 자고 있던 A씨 의 아내는 범행에 가담하지 않았으며,
폭행 사실도 인지하지 못했던 것으로 조 사됐다. ◎ ‘나주 부부’ 결박·살해 50대 구속 범행 전 현장 답사 금품을 가져갈 목적으로 범행 전 현장 을 답사하고 지인인 60대를 부부를 결 박·살해한 5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전남 나주경찰서는 9일 강도살인 혐의 로 A(52)씨를 구속했다. 광주지방법원은 도주 등을 우려해 경찰이 신청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이날 오후 광주지방법원에서 열 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에 출석하며 “계획 범죄가 맞느냐”,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기자들의 질 의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법정으 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왜 살인했느 냐”, “금품을 노린 것이냐” 등 범행 동기를 묻는 말에도 침묵했다. 모자·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A씨는 영 장실질심사를 마친 후 호송차에 올라타 기 위해 이동하는 내내 고개를 들지 않 았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9시 28분부 터 오후 11시 57분 사이 전남광주 나주 시 한 주택에서 지인인 60대 부부를 흉 기로 찌르거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 의로 긴급체포돼 조사받고 있다. 부부는 이튿날 오후 손과 발이 청 테이 프와 옷으로 묶인 채 거실·안방에서 각각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오락실에 서 이 부부의 남편을 알게 된 A씨는 범 행 후 주택으로 올 때 탄 자전거와 피해 부부의 화물차, 자신의 승용차를 번갈아 이용하며 도주했으나 지난 7일 주거지 인 무안군 한 아파트에서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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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6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독일은 삭감, 프랑스는 증액 고수 … EU 장기예산 놓고 격돌 EU 연내 합의 목표에도 난항, 17개국은 농업·지역개발 지원 확대 요구
이탈리아서 75억원 상당 고급와인3만병도난 이탈리아 토스카나의 한 유명 와이너리 창고에서 500만유로(약 75억원) 상당의 고급 와인 약 3만 병이 도난당했다고 AP 통신 등 외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대 7명으로 추정되는 절 도단은 토요일인 3일 밤 아레초주 코르토 나 인근의 와이너리 마르케시 안티노리의 수출용 와인 저장고에 침입, 대표 와인인 솔라이아 약 1만 병을 비롯해 티냐넬로, 구 아도 알타소 등을 훔쳐 달아났다. 도난당한 와인은 모두 2023년산 빈티지 였다. AP통신은 이들 와인의 소매가가 병 당 150∼500유로(23만∼75만원)라고 전 했다. 범행은 주말이 지난 5일에야 발견됐 으며 와이너리 측은 수사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9일 피해 사실을 공개했다. 와이너리 측은 절도단이 경보 시스템과 감시카메라를 무력화한 뒤 창고에 있던 지 게차로 와인을 대형 트럭 2대에 옮겨 싣고 도주했다고 설명했다. 이 와이너리의 렌초 코타렐라 최고경영 자(CEO)는 “2023년산은 특별히 뛰어나 다”며 “전 세계 고객에게 공식 판매 경 로가 아니라면 와인을 구매하지 말라고 알 리고 있다”고 말했다.
유럽연합(EU)의 차기 장기예산안을 놓 고 프랑스와 독일이 정면충돌하면서 연 내 합의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독일 을 필두로 한 6개국은 수천억유로 규모 의 예산 삭감을 요구하는 반면 프랑스는 국방력 강화와 경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충분한 재정이 필요하다며 맞서고 있다. 10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가 제안한 7년간의 장기 예산 안은 약 2조유로(약 3천11조원) 규모다. 이는 2021∼2027년 장기 예산 약 1조2천 억유로보다 약 60% 늘어난 규모다. 역내 최대 경제국인 독일은 오스트리아, 덴마크, 핀란드, 네덜란드, 스웨덴과 함께 차기 장기예산안에서 수천억유로를 삭 감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U 예산 에 내는 분담금이 지원받는 금액보다 많
은 순기여국인 이들 6개국은 회원국들이 재정 건전화를 위해 긴축에 나선 상황에 서 EU 예산만 대폭 늘리는 것은 감당하 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이들은 최근 EU에 보낸 서한에서 EU 예 산도 회원국과 마찬가지로 지출의 우선 순위를 조정해야 한다며 국방·안보, 경 제 경쟁력, 이민 대응 등 핵심 분야에 재 원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EU 2위 경제국이자 예산 순기여국 인 프랑스는 유럽이 직면한 안보·경제 적 도전에 대응하려면 과감한 재정 투자 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달 “우리는 야심 찬 유럽 예산이 필요하 다”며 국방 등 EU의 핵심 과제를 뒷받 침하기 위해 “훨씬 더 강력한 유럽 예산
유럽연합(EU)의 차기 장기예산안(2028∼2034년)을 놓고 프랑스와 독일이 정면충돌하고 있다.
을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프 랑스 역시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으며, 유력 대선 후보인 극우 국민연합(RN)의 마린 르펜 의원은 국가채무 감축을 위해 프랑스의 EU 예산 분담금 삭감을 주장하 고 있다. 여기에 남부·중부·동부 유럽 17개국은 ‘결속 정책 우호국’(Friends of Cohesion)이라는 연합체를 구성해 농 업과 지역개발 지원금 확대를 요구하면 서 예산 협상은 더욱 복잡해졌다. EU는 올해 크리스마스까지 합의를 도 출한다는 목표지만 회원국 간 입장 차이 가 워낙 커 협상이 내년으로 넘어갈 가능 성도 제기된다. EU 순회의장국인 아일랜 드는 이날 이견을 좁히기 위한 수정 예산 안을 제시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다음 주 브뤼셀에서 열리는 EU 정상회의에서 치열한 협상이 벌어질 전망이다. EU가 법정 시한인 2027년 말보다 1년 앞서 합의를 추진하는 것은 내년 프랑스 등에서 유럽통합에 회의적인 세력이 선 거에서 승리하면 협상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스페인이 다음 달 조기 총선을 실시하기로 한 것도 정치 적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 회원국들의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세입원 확보도 쟁점이다. EU 집 행위원회는 대기업 과세와 전자폐기물 부담금, 담배 관련 세금 인상 등을 제안 했으며 유럽의회는 거대 디지털 기업과 온라인 도박에 대한 과세까지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회원국이 새로운 세금 도입에 반대하고 있어 재원 마련을 둘러 싼 진통도 예상된다.
보우소나루, 브라질 결선투표 여론조사서 룰라에 앞서 … 일부는 오차범위 밖 승리 예상 브라질 대선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 한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자유당(PL) 후 보가 오는 25일 치러지는 결선 투표에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자유당(PL) 대선 후보.
서 현직 대통령인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시우바 노동자당(PT) 후보를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아틀라스인텔이 9일(현 지시간) 발표한 대선 결선 투표 지지 후 보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우소나루 상원 의원은 51.1%의 지지율로, 45.7%에 그 친 룰라 대통령을 오차범위 밖에서 따돌 렸다. 전날 밤 발표된 브라질 최대 여론조사 기관 다타폴랴 조사에서도 보우소나루 후보는 49%의 지지율로 룰라 대통령 (45%)을 앞설 것으로 관측됐다. 다만 다 타폴랴 조사에선 두 후보의 격차가 오차 범위 내였다. 1차 투표에서 깜짝 승리를
거둔 후 정국 판도는 여러모로 보우소나 루 측에 유리하게 전개되고 있다. 1차 투 표에서 보우소나루, 룰라에 이어 3위를 차지한 아우구스투 쿠리는 이날 보우소 나루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우호적인 여론조사 결과와 지지세를 넓혀가는 보우소나루와는 달리 룰라의 처지는 악화일로다. 1차 투표 패배 요인 으로 손꼽힌 경제 상황이 더 안 좋아지 고 있어서다. 이날 발표된 9월 소비자 물가는 작년 동기 대비해 4.58% 상승한 것으로 나타 났다. 이는 브라질 중앙은행의 물가상승 률 목표 상한선(4.5%)을 소폭 웃도는 수 치다. 특히 유권자들의 일상생활에 큰
파급력을 미치는 전기요금과 주거비 등 이 물가 상승을 주도한 점은 룰라 대통 령에겐 뼈아픈 대목이다. 대선 승리의 풍향계가 보우소나루를 가리키고 있지만, 룰라 측은 부동층 표 심 공략, 소셜미디어(SNS) 소통 강화, 대 선 캠프 재정비를 통해 반전의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룰라 대통령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 나는 여론조사를 평가하지 않으며 그런 식으로 일하지 않는다. 선거에서 이기 려면 플라비우보다 더 많은 표를 얻어 야 한다는 것을 알기에 그에 맞춰 일한 다. 나에게는 그렇게 할 17일의 시간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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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 스포츠
“벌써 5년 넘은 문제 … 축구 대표팀 내부 문제는 현재 진행형” 이천수,‘불화설·은퇴설’한국 축구 국가 대표팀에 작심발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내부에서부터 흔들리고 있다.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도 쓴소리를 내놨다. 그는 대표팀에서 선후 배 사이를 잇는 중간다리 역할이 무너졌 다고 진단했다. 이천수는 10일 자신의 유 튜브 채널 ‘리춘수’를 통해 지난 2일 열 린 베네수엘라전을 되돌아봤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당시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고전하며 0-0 무승 부를 거뒀다. 직전 경기에서 우루과이에 1-4로 대패한 데 이어 또 한 번 기대 이하 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선수단 분위기를 두고 문제가 제기 됐다. 가장 표면적으로 드러낸 건 김민재 였다. 그는 후반 35분 교체돼 경기장을 빠 져나오면서 모레노 감독과 강한 어조로 무 언가 대화를 나눴다. 그러더니 벤치에 앉 아 축구화를 강하게 내동댕이쳤다. 방송 인터뷰에서도 작심발언을 아끼지 않았다. 김민재는 “솔직히 수비수들 보 면 불쌍하다. 경기가 전체적으로 다 같이 싸워주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이런 경기 면 7-0 승리든, 9-0 승리든 기쁘지 않을 거 같다”라며 “팀이 하나로 뭉치는 게 가장 중요하다. 개인이 빛나기보다 팀 전 체가 하나가 돼야 한다. 그래야 팀 수준도 올라간다. 다 같이 머리 처박고 뛰어야 한 다”고 강조했다. 베네수엘라전 바로 다음 날 영상을 촬영 한 이천수는 자신의 대표팀 생활을 되돌아 보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내가 대표 팀 생활할 때는 중간 역할이 되게 중요했 다. 형들을 무시하지 않고, 애들 까불지 않 게 중간에서 역할을 하는 게 중요했다. 근 데 그게 지금 깨졌지 않나”라고 짚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내부에서부터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도 쓴소리를 내 놨다. 그는 대표팀에서 선후배 사이를 잇는 중간다리 역할이 무너졌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천수는 “2002년 때는 워낙 어렸 고, 2006년 때부터 내가 중간에서 밑에 애 들이 까불지 못하게 했다. 형들을 무시하 지 않고, 애들 까불지 않게 중간에서 역할 을 해주는 사람이 되게 중요하다. 그런데 그게 지금 깨졌다”고 강조했다. 선수들의 경기 태도와 움직임 부족도 지 적했다. 이천수는 “방송에서 ‘대가리를 처박는다’는 말을 잘 안 쓴다. 정신력도 있지만, 일단 뛰질 않는다. 전술이기 전에 움직임이 없다”며 “침투하는 애가 하나 없고, 90분 경기에 침투하는 장면이 한두 개밖에 안 나오는 경기가 어디 있나? 침투 를 안 하면 어떻게 골을 넣을까?”라고 역 설했다. 그는 “자기 자리에서 공 왔을 때
만 차고, 주고 나면 가만히 서 있다. 어딘 가 나가야 될 거 아닌가. 근데 가만히 있는 데 무슨 축구를 하겠다는 건가? 이게 문제 라는 것”이라며 “나가는 애 하나가 없 다. 같이 올라가는 애들 자체가 없다”고 꼬집었다. 김민재 인터뷰도 언급했다. 이천수는 “ 대표팀에 오면 당연히 머리를 처박고 경 기를 해야 한다. 나는 그렇게 했다. 그럼 머 리를 처박고 안 한 애가 있다는 거 아닌가? 나는 그게 이해가 안 된다”고 목소리 높 였다. 또한 그는 “이 인터뷰 내용의 첫마 디도 너무 셌다. 민재 인터뷰도 너무 흥분 돼 있고...”라며 “운동장 문제인지 운동 장 외부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운동에만
‘보복운전 논란’전 축구 국가대표 김영광이었다 …“운전 습관 반성” 보복운전 논란에 휩싸인 축구 국가대표 출신 김영광(사진)이 자신의 운전 습관을 돌아보겠다며 사과했다. 김영광은 9일 자 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입장문을 올려 “최근 보도된 일로 많은 분께 걱정과 심 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김영광은 “이번 일과 관련해 경찰 조사 에 성실히 임했으며, 현재까지 불송치 및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운전 당시 자신의 판단과 행동을 되돌아봤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순간 적인 판단이 안전보다 앞서서는 안 되며, 도로 위에서는 다른 사람의 안전과 입장 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깨
달았다”고 했다. 또 “법적 판단과 별개 로 자신의 운전 방식이 타인에게 불안감 이나 불편함을 줄 수 있었다는 점을 무겁 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를 가볍게 여 기거나 정당화하지 않겠다. 제 운전 습관 을 더욱 엄격하게 돌아보고 어떤 상황에 서도 더욱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하 겠다”고 말했다. 과거 국가대표 골키퍼로 활약한 김영광 은 은퇴 후 유튜브와 방송 등에서 활동하 고 있다. 평소 유튜브에서 자신의 과격한 운전 습관을 여러 차례 언급했던 사실까 지 알려지면서 비판을 받았다. 전날 SBS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 마포구
의 한 터널 인근에서 SUV 차량이 택시를 상대로 보복운전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됐 다. 택시 운전자는 SUV가 굉음을 내며 자 신의 차량을 추월한 뒤 안전거리를 충분 히 확보하지 않은 채 끼어드는 등 위협적 인 운전을 했다고 주장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흰색 외제차가 도로에 서 다른 차량을 위협하는 듯한 모습이 담 겼다. 해당 차량의 운전자는 김영광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상대 운전자를 의도적으로 위협 하거나 위해를 가하려 했다는 증거가 부 족하다고 판단해 사건을 불송치했다. 검찰 역시 위협 의도와 고의성을 인정하기 어렵
꽂혀 있던 애들이 다른 쪽 생각이 되게 많 은 아이들처럼 보이는 게 난 좋지 않게 보 인다”고 말했다. 대표팀 내부 문제가 오 래 이어져왔다는 진단이다. 이천수는 “카 타르 (월드컵) 때부터 얘기가 나왔다. 두 번 의 월드컵이 지나가면서도 계속 그 얘기 가 있었다. 지금 북중미까지 이어지면 이 건 벌써 5년 이상 된 내용”이라고 전했다. 이천수는 “나도 대표팀에서 그래도 한 10년 이상 했으니까 안다. 딱 보면 아직 ‘ING(진행형)’다. 내부 문제가 아직 융 합이 안 되는 상황이 있긴 있는 것 같다” 며 “우리도 선수들도 간절해야 된다”고 안타까워했다. 실제로 A매치 4연전의 마지막 경기였던 우즈베키스탄전을 마친 뒤 잡음은 더욱 심 해졌다. 경기 직후 이른바 ‘96 라인’으 로 불리는 황희찬과 황인범, 김민재가 국 가대표 은퇴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소식이 들려온 것. 경기가 끝난 뒤 황인범이 피치 위에서 눈 물을 흘리고, 동갑내기 3인방이 부둥켜 안 고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까지 포착되면서 온갖 소문이 퍼졌다. 주장단을 비롯해 선 수단 내부 갈등이 극에 달했다는 주장도 제기되면서 대표팀 불화설이 주목받기 시 작했다. 황희찬과 황인범, 김민재는 라커룸에서 자정이 넘어서까지 현영민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과 면담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황인범은 은퇴 여부를 묻 는 말에 “아니요”라고 짧게 답하며 부인 했지만, 황희찬은 출국길에서 “아직 정해 진 게 없다”고만 말했다. 감독 교체 이후 에도 어수선한 분위기의 한국 축구다.
다는 이유로 불기소 처분했다. 반면 공개 된 영상을 확인한 일부 전문가들은 보복운 전으로 판단할 여지가 있다는 의견을 내놨 다. 추월 과정에서 차량 간 안전거리를 확 보하지 않았고 방향지시등도 사용하지 않 았다는 점 등을 근거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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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 Entertainment
2026년 10월 16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UNABOMBER
Other Mommy
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유나바머(Unabomber)는 미국의 연쇄 폭파범 테드 카진 스키의 삶과 FBI의 추적을 다룬 심리 범죄 드라마다. 1978년부터 1995년까지 우편 폭탄 테러로 3명을 살해하고 23명을 다치게 한 ‘유나바머’ 테드 카진스 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하버드대에 입학한 천재 소년 테드 카진스키가 헨 리 머레이 교수의 가혹하고 비윤리적인 심리 실험에 노출되는 과정을 그린다.
조시 말러먼의 소설 Incidents Around the House를 원작으로 한 롭 새비지 감독, 제시카 채스테인 주연의 공포 영화다. 7세 소녀 벨라의 옷장에 살며 엄마인 우 르술라의 목소리와 외모를 흉내 내는 사악한 존재가 나타난다. 워커홀릭인 엄마 우르술라와 아빠 러스, 그리고 우르술라의 불륜 등이 가정에 긴장감을 주고, 존 재는 이를 파고들어 벨라에게 끝없는 사랑과 보호를 약속하며 유혹한다.
아더 마미
유나바머: 비밀 실험
<이번주 미국 넷플릭스 순위> 1 2 3 4 5 6 7 8 9 10
Animals East of Eden: Season 1 Tyler Perrys Doing Life Below Ice Age A Different World: Season 1 The Widower UNABOMBER Ice Age: Collision Course The Great British Baking Show
<이번주 한국 넷플릭스 순위> 1 2 3 4 5 6 7 8 9 10
닥터-X 더 아이즈 나는 SOLO 하나 코리아 내 마음을 사로잡아라 더 얼티밋 듀오 우리들의 발라드 애니멀스 약사의 혼잣말 벤허
<이번주 미국 영화 순위> 1 2 3 4 5 6 7 8 9 10
Other Mommy Verity Resident Evil Heart of the Beast The Social Reckoning Forgotten Island Primetime Digger Angel and the Badman The Odyssey
<이번주 한국 영화 순위> 1 2 3 4 5 6 7 8 9 10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 암살자(들) 타짜: 벨제붑의 노래 오디세이 부활남: 더 레드 룩백 인시디어스: 그들이 넘어왔다 인턴 디거 옵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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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 여행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10월 16일 금요일
투어멘토 박평식의 여행 이야기
영화 ‘아라비안나이트’ 속 신비한 풍경의 나라 모로코 영화 ‘아라비안나이트’ 속 아름답 고 신비한 풍경의 나라 모로코. 흔히 모로코를 두고 ‘몸은 아프리카, 머리는 아랍, 눈은 유럽에’ 두고 있다 고들 한다. 그만큼 아프리카이면서도 중동과 유럽의 분위기를 한꺼번에 느 낄 수 있는 이색적인 여행지다. 모로코 는 북아프리카 중에서도 가장 서쪽에 위치한 나라다. 세계지도를 보면 대서 양을 따라 길게 뻗어 있고 지브롤터 해 협을 지나 지중해까지 긴 해안선이 이어 진다. 동쪽으로는 알제리와 국경을 맞 대고 서쪽에는 대서양, 남쪽에는 서사 하라, 북쪽으로는 스페인과 맞닿아 있 다.모로코를 대표하는 여행지는 쉐프 샤우엔, 페스, 카사블랑카 등을 꼽을 수 있다. 그중에서도 모로코 왕국의 수도 였고 세계 최초의 대학이 있던 고도 페 스(Fes)를 보지 않고는 모로코를 방문 했다고 할 수 없다. 중세 시대부터 번성했던 페스에는 세 계유산에 등재된, 뱀처럼 똬리를 튼 꼬 불꼬불한 메디나(MEDINA) 골목이 끝 도 없이 이어져 있다. 무려 9000개가 넘 는다는 좁다란 골목을 따라 천지가 바 자르(시장)다. 가죽제품부터 찻주전자, 도자기, 양탄자, 전통신발 바부슈, 그 외 다양한 향료와 과일을 사고파는 인파 의 북적이는 소리와 짐을 가득 싫은 당 나귀들의 숨소리가 가득하다. 거미줄처럼 얽히고설킨 골목 메디나 와 함께 페즈에서 유명한 것이 테너리 라 불리는 무두장 구역이다. 맨발로 이 리저리 밟는 게 모로코식 무두질로 모
골목골목 다채로운 빛깔의 공예와 가죽제품이 가득한 모로코의 대표 도시 페스. [US아주투어 제공]
로칸들은 현재에도 중세의 방법을 그대 로 계승해가고 있다. 웅덩이마다 색색의 염료를 풀고 양이나 소가죽을 옛 방식 그대로 작업하는데 이 염색 원료에 가 축 배설물을 함께 섞기 때문에 냄새가 꽤나 고약하다. 입구에서 무료로 나눠 주는 민트 잎을 코에 대면 지독한 냄새 를 희석해 주는 역할을 한다. 특유의 이 색적인 풍경 덕에 테너리는 전 세계 포 토그래퍼들이 사랑하는 출사 명소로 도 이름을 날리고 있다. 또한 모로코 북서부 산악지대에 위치 한 쉐프샤우엔(Chefchaouen)은 ‘하늘 색 도시’로도 유명하다. 경사진 산비탈 을 따라 마을 전체가 다채로운 파란색 으로 칠해져 있다. 이 도시는 두 달에 한
번 정도 페인트칠을 하여 마을을 파랗 고 하얗게 유지한다고 한다. 하늘과 땅 이 모두 파랗게 물들어 마치 동화 속을 다니는 기분을 느끼게 한다. 형형색색으로 물든 도시들과는 달 리 ‘하얀 집’이란 뜻의 카사블랑카 (Casablanca)에는 유럽의 정취가 가득 하다. 카사블랑카 영화팬이라면 한 번 쯤 들러보고 싶은 이 도시의 명물은 모 로코에서 가장 크고 세계에서 세 번째 로 큰 종교 건축물인 하산 2세 모스크 다. 엄청난 위용과 아름다움을 자랑하 는데다 1993년 완공된 비교적 최신 모 스크답게 내부 역시 유리 바닥, 개폐식 천장 등 최첨단 기술을 자랑한다. 모로코의 도시들은 저마다의 색깔로
물들어 있다. 제법 많은 나라들을 여행 했다고 자부하지만 모로코만큼 예술적 으로 빨갛고, 노랗고, 파랗고, 하얗게 물 든 여행지는 어디에도 없다.
박평식 US아주투어 대표 동아대 겸임교수
아주 관광 문의
전화 213.388.4000 웹사이트 usaju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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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소식 | Entertainment News
2026년 10월 16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닥터X’ 김지원, 소아당뇨 1시간 컷 수술 … 압도적 카리스마 과시 SBS 금토 드라마‘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흥행 예감 고조 천재 외과의사 계수정(김지원)이 고난도 소아당뇨 환자의 수술을 단 1시간 만에 완 벽하게 마무리한 데 이어, 포기 직전에 놓 인 VIP 회장의 수술까지 성공시키며 압도 적인 ‘갓벽’ 실력을 과시했다. 1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 2회에서는 오직 압 도적인 실력 하나만으로 생사의 기로에 놓 인 두 환자를 모두 구해낸 계수정(김지원) 의 사이다 활약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은 구서대병원 기부금 VIP인 썬앤스틸 박광철 회장의 수술 건을 두고 부승권(손현주) 주도의 회의로 시작됐다. 노동자 임금체불로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박 회장은 췌장암 진단을 받고도 항 암치료를 완강히 거부하며 고집을 피우고 있었다. 도윤식(김영민)이 박 회장의 췌십이지장 절제술 계획을 밝히자, 계수정은 “암이 SMA나 SMV를 침범했을 가능성이 있다. 혈관째로 절제하자(R0)”고 날카로운 이 의를 제기했다. 그러나 의료진은 이를 상 식 밖의 일이라며 묵살했고, 결국 도윤식 의 VIP 수술 일정 때문에 밀려난 15세 소 아당뇨·췌모세포종 환자 이주희(유나)의
수술이 계수정에게 배정됐다. 자신 때문에 고생하는 가족들을 보며 눈물을 흘리며 “ 나 죽게 두라”고 절규하는 주희에게 계수 정은 “우린 어차피 다 죽어. 수술 안 하면 이번 달 안으로 죽고, 수술하면 100년 후 죽어. 대신 나한테 수술을 받는다는 조건 으로. 나는 실패하지 않거든. 살아있는 한 반드시 살린다”며 묵직한 카리스마로 단 숨에 수술 동의를 받아냈다. 이어 계수정은 지나가던 도윤식을 향해 “안 될 텐데 그 실력으로. 고집만큼 실력 도 세야지”라며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수술 직전까지도 “지금이라도 바꿀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지만 도윤식은 그대 로 수술실로 들어갔다. 먼저 시작된 박 회장의 수술에서 도윤식 은 종양이 혈관을 심하게 에워싼 심각한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 당황한 도윤식이 “이대로 수술을 닫는다”며 포기를 선언 하려 하자, 부승권은 “정말 그대로 닫을 겁니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는 말 을 할 생각은 없습니까?”라며 강하게 압 박했다. 그러나 도윤식이 결단을 내리지 못하면 서 결국 부승권은 이주희의 수술을 진행
진선규 일본어 실력에 일본 시청자들도 감탄 배우 진선규가 섬뜩한 악역 연기에 이 어 완벽한 일본어 실력까지 선보이며 국 내외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0일 첫 방송 된 tvN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에서 진선규는 조선 총독부 신임 정무총감 사토 신이치로 역 으로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이날 방송 에서 사토 신이치는 어린 소년을 향해 태 연하게 총을 겨누고 발포하는 잔혹한 면 모를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극강의 소름 을 선사했다. 압도적인 악역 연기만큼이나 화제를 모 은 것은 진선규의 능숙한 일본어 구사력 이다. 방송 직후 일본 현지 누리꾼들 사이 에서는 진선규의 놀라운 언어 실력에 대 한 찬사가 쏟아졌다. 한 누리꾼은 “진선규 씨의 일본어가 너 무 능숙해서 턱이 빠질 뻔했다. 발음도 억 양도 지금까지 본 한국 드라마 중에 제일 잘하는 것 같다”며 “조사해보니 일본 어 공부 때문에 2개월 정도 일본에서 지 내며 매일 7시간씩 공부했다고 한다. 대 단해도 너무 대단하다”라며 극찬을 아 끼지 않았다. 다른 누리꾼들 역시 “진선
규의 대사가 너무 잘 들려서 깜짝 놀랐다. 자막 없이도 알아들을 수 있을 수준”, “ 단순히 일본어가 자연스럽다는 걸 넘어, 배역과 시대적 배경에 성실히 마주하는 그 태도 자체를 존중하고 싶다”며 호평 을 이어갔다. 이 같은 완벽한 일본어 연기의 배경에는 진선규의 치열한 노력이 있었다. 진선규 는 이번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직접 일 본에서 두 달간 체류하며 매일 7시간씩 대 본 연습에 매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SBS 금토 드라마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의 한 장면.
중이던 계수정의 수술방으로 호출 전화를 넣었다. 동료 레지던트 박태경(김우석)이 만류했으나, 알고 보니 계수정은 이미 희 귀 케이스인 소아당뇨 환자의 수술을 단 1 시간 만에 완벽하게 끝마친 상태였다. 박 회장의 수술실로 곧장 투입된 계수정 은 도윤식을 어시스트로 밀어내고 집도의 로 나섰다. “실패하면 사망이야”라는 도 윤식의 절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계수정 은 자신이 주장했던 SMA 포함 췌두 일괄 절제술을 거침없이 집도해 수술을 성공적
으로 마무리했다. 수술 후 부승권을 찾아 간 도윤식은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 다. 부승권은 “윤식아 넌 닫을 생각부터 했다. 이미 넌 그때 수술방을 나간 거야” 라며 차갑게 일침을 가했고, 도윤식은 자 신의 꿈과 자리를 위해 끝까지 버텨낼 것 임을 호소했다. 한편, 방송 말미 구서대병원 의료진들은 계수정의 수술 방법을 추적하던 중 과거 쿠바 쿠바나칸 외과대학병원의 기록을 발 견했다.
탑, 이러다 나나만 남을라 … 20년 팬덤 손절 그룹 빅뱅 출신 탑(최승현)이 애프터스 쿨 출신 연기자 나나와 열애를 초고속으 로 인정한 지 8일 만에 20년 팬덤에 손절 당했다. 나나와의 연애 문제가 아닌, 팬들 에 대한 탑의 외면과 소속사의 부당한 대 우 때문이라는 입장이다. 탑의 대표 팬페이지로 알려진 최승현닷 컴을 10일 장문의 공지글을 게재하고, “ 탑과 탑스팟픽쳐스의 현실 외면과 책임 회피, 그리고 팬들의 헌신을 당연하게 여 기는 태도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판 단해 최승현닷컴의 운영을 종료한다”고 알렸다. 최승현닷컴은 탑의 대표 팬페이 지이자 20년 동안 운영된 곳이다. 최근까 지도 탑의 솔로 앨범과 활동 사진 등을 공 유하는 것은 물론, 팬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하지만 탑과 나 나의 열애 인정 8일 만에 운영 종료를 알 리며 사실상 탑과 ‘손절’을 선언해 관 심이 쏠리고 있다. 최승현닷컴이 20년 동안 응원해 온 탑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 이유는 다양했다. 이 들은 탑과 소속사 탑스팟픽쳐스가 팬 소 통과 서포트에 필요한 기본적인 창구를
마련하지 않았다며, “그 결과 해외 팬들 의 문의까지 몰렸고, 우리가 회사와 팬 사 이의 창구 역할을 떠안게 됐다. 공식 문 의 메일 개설을 요청했지만 끝내 이뤄지 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최승현닷컴 측 은 최근 전시회 취소 공지와 관련하여 공 식 행사가 아니라 개인 팬사이트에서 사 비와 시간을 들여 준비한 만큼, 취소와 환 불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예약 현황을 공 개했지만 해당 건으로 원망을 받았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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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
섹스리스 부부, 다시 뜨거워지자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는 법 <1>
소소하지만 실속있는 개선법
"자녀만의 색깔을 찾아주자"
부부 관계에 있어 함께한 시간과 성 관계 횟수는‘반비례'한다고 한다. 특 히 오랜 세월을 함께 보낸 부부들은 이 제는 ‘사랑'이 아닌' 정'으로 살아간다 고 말한다. 때로는 연애 초반의 뜨거움 과 설렘으로 부부의 관계를 불태울 필 요가 있다. 1. 잠옷은 얇게 상대방과 최대한 살을 맞대며 생활하 는 것으로 섹스리스를 예방할 수 있다. 잠잘 때 춥다고 너무 두꺼운 잠옷을 입 기보다는, 침실 온도를 조금 높이더라 도 잠옷은 얇게 걸치고 자보도록 하자. 가장 추천하는 잠옷은 부드러운 실크 소재의 슬립이다. 2. 침실 형광등을 바꾸자 침실의 형광등은 너무 밝기 때문에 분 위기를 조성하는 데 방해가 된다. 그렇 다고 불을 끄면 시각적 흥분 요소가 사 라질 수 있다. 오렌지빛 조명을 사용해
보자. 은은한 불빛은 나를 돋보이게 하 고 상대방에게 집중하도록 만들어준다. 3. 부부 마사지 시간 갖기 평소 스킨십을 하기 쑥스럽다면 매일 자기 전 30분 정도 마사지 타임을 가 져보자. 이조차도 낯간지럽다면 서로 의 발을 닦아주는 것도 좋다. 가장 지 저분하고 낮은 부분을 닦아준다는 의 미로 서로에 대한 소중함도 배가 된다. 4. 하루 최소 4번의 포옹 기상 후 한 번, 출근할 때 한 번, 퇴근 후 한 번, 그리고 자기 전 한 번. 부부가 1분간 서로 포근히 안아주는 것이 중요 하다. 1분은 생각보다 꽤 긴 시간으로 충분히 교감을 나눌 수 있다. 5. 무슨 말이든 들어주고 대화하자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 대화법 을 익혀야 한다. 상대방의 말을 가만 히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부부 사이 친 밀도는 높아진다. 성에 대한 대화를 시작하기에 앞서 먼저 부부의 일상적 인 대화가 원활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 하자. 6. 부부의 날을 정하자 자녀가 있다면 가족이나 지인에게 하 루 정도 부탁하고, 오롯이 부부 단둘만 의 시간을 가지는 ‘부부의 날'을 정해 보자. 부부의 침실 문을 잠그고 술 한 잔 부딪히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것 이다. 그러다 보면 좋은 분위기가 침대 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진다. <출처 : 마음건강 길>
“자존감이 회복되지 않고는 성공적인 기업가가 될 수 없다” <자존감의 여섯 가지 특성>의 저자이며 심리학자인 나 다니엘 브랜든의 말이다. 자존감은 우리 인생을 지탱해주는 버팀목으로 청소년 기 자녀들에게 반드시 인생의 기둥으로 세워주어야 할 덕목이다. 흔히 ‘자존심 이 상한다’는 말을 자주 한다. 자존심 은 자존감과 대치되는 말이다. 자존감이 없는 경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심리적 방어기제로 사용되는 것이 바로 자존심 이다. 우리는 자신이 수긍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그 불편감을 모면하기 위해 또 는 심리적인 위축감을 극복하기 위해 분 노감정과 함께 자존심을 사용하곤 한다. 부모들은 자녀가 잘 성장해서 홀로서기 를 하며 이 땅에서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란다. 부모의 그 간절한 바람 속에는 기 죽지 않고 사람구실하며 떳떳하게 살 라는 의미가 들어 있다. 인간은 대부분 성장과정에서 부모나 양육자에 의해 이 런 의식과 무의식이 형성되고, 그에 따 라 만들어진 정체성이 평생 우리 인생의 이정표 역할을 한다. △ 내 자녀만의 색깔을 찾아주자 부모는 중년이 되기까지 살아오는 동 안에 세상은 내 맘대로 되지 않는다라 는 사실에 맞닥뜨리게 된다. 새로운 성 공을 위해 무언가 행동을 하기에는 이 미 타이밍을 놓쳤다는 실망감이 앞선 다. 이럴 때 자식에 대한 기대감은 더 커 지고 자녀에게 많은 요구사항이 생긴
다. 초등학교까지 잘 키웠다는 자부심 이 생기고 뭔가 크게 성장할 조짐이 보 일 때 쯤 자녀는 사춘기를 맞이하며 부 모에게 반항하고 자신의 생각을 고집 하며 이제껏 부모가 정성껏 쏟아부운 이력을 한순간에 포기해 버리기도 한 다. 내 자녀도 유심히 살펴보면 무언가 잘 하는 것이 있다. 당장은 마음에 들지 않거나 다른 아이들의 모습과 비교될 정도로 소박하고 때로는 어이없는 것 이라도 아이의 눈높이를 인정하고 그 곳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 부모는 자녀 인생의 최대 프로코치다 자녀를 성공적인 인물로 키우고자 노 력하는 부모라면 자신의 삶 전반에 대 한 점검과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 자 녀는 부모의 발자국을 그대로 따라간 다 살아가면서 많은 코치를 만나게 되 지만 부모가 인생의 최대 코치이다. 그 것은 출생에서부터 유아기와 아동기에 이르기까지 중요한 인격 형성 시기에 부모와 밀착되어 있다보니 부모의 언 행과 사고 자체가 부모에게 그대로 유 전되는 것이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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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건강
2026년 10월 16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환절기에 나만 자꾸 아프다?”… 면역력 지키는 생활 습관 5가지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는 요즘, 여기 저기서 콜록거리는 소리가 들려온다. 같 은 공간에서 같은 시간을 보냈는데도 누 군가는 감기를 달고 살고, 누군가는 별 탈 없이 계절을 난다. 이런 이유로 ‘면 역력을 챙겨야겠다’며 영양제부터 찾 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전문가에 따르면 면역 체계는 여러 종류의 세포가 균형을 이루며 움직 이는 하나의 ‘시스템’이어서, 특정 세 포를 늘리는 식으로 간단히 끌어올리기 는 어렵다. 그래서 중요한 것이 바로 건 강한 생활 습관이다. 물론, 생활 습관이 면역 기능을 직접 높 인다고 입증된 것은 아니지만, 건강한 습관은 면역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크 고 다른 건강상 이점도 있다. 결국 열쇠 는 매일 반복하는 평범한 습관에 있는 셈이다. 전문가 자문과 관련 자료를 바 탕으로 면역력 관리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 5가지를 짚어본다. 1. 하루 7~9시간, 충분한 수면 메이요클리닉(Mayo Clinic)은 성인에 게 하루 7~9시간의 수면을 권장한다. 잠 을 자는 동안 몸속을 순환하는 면역 세 포의 수가 늘어나고, 감염 이후의 경과 도 나아진다는 설명이다. 면역 체계와 수면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 바이 러스와 싸우는 동안 평소보다 오래 자 게 되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 반대로 잠 을 제대로 못 자면 병에 걸리기 쉬워질
수 있다. 메이요클리닉 가정의학과 전문의 스 티븐 맥멀런(Stephen McMullan)은 건 강 매체 ‘메이요클리닉 뉴스 네트워크 (Mayo Clinic News Network)’에서 기본 적인 생활 원칙으로 돌아가라고 강조하 며 “잘 먹고 잘 자며 스트레스를 줄여 야 한다”라고 말했다. 여기에 몸을 꾸 준히 움직이려는 노력까지 더하는 것이 면역 관리의 출발점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면역력을 높여 준다는 영양제나 제품은 효과를 뒷받침하는 근거가 아직 탄탄하지 않다고 짚었다. 면역은 하루아 침에 끌어올릴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일시적인 방법에 기대기보다 꾸준히 습 관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단을 면역 기능을 돕는 기본 습관으로 꼽는다. 영양이 부족한 사람이 감염병 에 더 취약하다는 점은 오래전부터 알 려져 있다. 면역 세포도 규칙적이고 충 분한 영양 공급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메이요클리닉 예방심장내과 전문의 스티븐 코페키(Stephen Kopecky)는 건 강 매체 ‘메이요클리닉 뉴스 네트워크 (Mayo Clinic News Network)’에서 식단 을 바꾸려면 “접시에서 가공육을 덜어 내라”라고 말했다. 콩류 같은 건강한 음식을 조금씩 추가하라는 것이다. 그는 거창한 결심보다 무리 없이 이어갈 수 있는 작은 변화가 핵심이라며, 채소와 과일에 올리브유·견과류 같은 건강한 지방을 더한 지중해식 식단을 권했다.
2. 채소와 과일 중심의 식단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Harvard Health Publishing)은 채소와 과일이 풍부한 식
3. 하루 20분, 중강도 운동 규칙적인 중강도 운동은 바이러스를 없애는 면역 세포의 활동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코페키는 운동이 산 소를 받아들이고 효율적으로 쓰는 몸의 능력을 키워 면역 체계에 힘을 보탠다고 설명했다. 강도는 “대화는 되지만 노래 는 어려운 수준”이면 충분하다고 덧붙 였다. 하루 20분만 해도 염증을 가라앉 히고 면역에 도움이 되며, 20분을 한 번 에 채우지 않고 여러 번에 나눠도 효과 를 기대할 수 있다. 4. 스트레스 관리 가족의 건강, 직장, 자녀 교육 같은 걱 정이 길어지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 티솔이 많이 만들어지고, 이는 면역 체 계를 억제할 수 있다. 코페키는 마음 챙 김 훈련과 불안의 원인에서 잠시 물러서 는 시간이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했다. 기공이나 요가처럼 차분하 고 명상적인 운동, 그리고 서로 지지해 주는 관계도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으 로 꼽았다. 5. 손 씻기와 백신 접종 앞서 소개한 수면·식단·운동·스트 레스 관리 같은 생활 습관 외에도, 감염 자체를 막는 직접적인 예방 행동이 필요 하다. 이와 관련해 하버드 헬스 퍼블리 싱은 손을 자주 씻고 육류를 충분히 익 혀 먹는 습관, 그리고 권장 백신을 제때 맞는 것을 권했다. 백신은 병원체가 몸 에 자리 잡기 전에 면역 체계가 미리 대 비하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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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ㅣ 생활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10월 16일 금요일
베타글루칸 풍부한 ‘보리’의 효능 5가지 “나쁜 콜레스테롤 · 식후 혈당 낮춰” 려간다. 2010년 국제학술지 ‘유럽임상 영양학저널(Europe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실린 메타분석은 무작위 대조 시험 11건을 종합해 분석했다. 그 결과 보리를 먹거나 보리에서 추출 한 베타글루칸을 섭취한 사람들은 대조 군보다 LDL 콜레스테롤이 약 10.4㎎/ ㎗, 총콜레스테롤이 약 11.6㎎/㎗ 낮았 다. 보리는 쌀에 섞어 밥을 짓거나 차로 끓 여 마시는 등 우리 식탁에 친숙한 곡물 이다. 보리에 풍부한 베타글루칸은 물에 녹는 수용성 식이섬유로, 함량이 보리 무게의 2.5~11.3%에 달해 귀리를 비롯 한 주요 곡물 가운데 가장 높은 편이다. 베타글루칸은 장에서 끈적한 젤 형태로 변해 영양소가 흡수되는 속도를 늦춘다. 다만 평소 식이섬유를 적게 먹던 사람이 갑자기 많이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거나 가스가 찰 수 있어 양을 조금씩 늘리는 것이 좋다. 여러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콜레스테롤과 혈당, 장 건강 등에 도움 이 될 수 있는 보리의 효능 5가지를 알 아본다. 1. LDL 콜레스테롤 감소 보리의 핵심 성분인 베타글루칸은 장 에서 담즙산과 결합해 몸 밖으로 함께 빠져나간다. 간은 부족해진 담즙산을 채 우려고 혈액 속 콜레스테롤을 끌어다 쓰 고, 그만큼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내
2. 식후 혈당 상승 억제 베타글루칸이 만든 젤은 당의 흡수 속 도를 낮춰 식후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억제한다. 2015년 국제학술지 ‘ 영국영양학저널(British Journal of Nutrition)’에 실린 연구에서 연구팀은 건 강한 중년 20명을 대상으로 보리 낟알 로 만든 빵과 흰 밀가루 빵을 각각 사흘 씩 먹게 한 뒤 혈당 반응을 비교했다. 그 러자 보리빵을 먹은 뒤에는 혈당 반응이 22%, 인슐린 반응이 17% 줄었고, 인슐 린 감수성 지표는 25% 개선됐다. 영양사 베스 체르워니(Beth Czerwony) 는 클리블랜드 클리닉 ‘헬스 에센셜 (Health Essentials)’에서 “보리를 먹으 면 장에서 당이 천천히 흡수돼 혈당과 인슐린이 급격히 치솟는 것을 피할 수 있다”며 “당뇨병을 확실히 막아주는 음식은 없지만 보리는 위험을 낮추는 좋 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보리밥 도 탄수화물 식품인 만큼 당뇨병 환자는
전체 밥 양을 함께 조절해야 한다. 3. 포만감 증가 베타글루칸은 위에서 부피가 커지고 소화를 늦춰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게 한다. 2009년 국제학술지 ‘애피타이트 (Appetite)’에 실린 연구는 건강한 성인 14명에게 보리에서 추출한 베타글루칸 을 3% 넣은 빵과 일반 빵을 같은 열량의 아침 식사로 제공한 뒤 점심 식사량을 측정했다. 그 결과 베타글루칸 빵을 먹 은 날은 점심에 먹은 열량이 19% 적었 다. 식욕을 돋우는 호르몬 수치는 23% 낮았고, 포만감을 알리는 호르몬 반응은 16% 높았다. 보리는 열량이 낮은 곡물 이 아니므로, 쌀밥에 보리를 더하기보다 쌀 일부를 보리로 바꿔 먹는 것이 좋다. 4. 장내 미생물 균형 베타글루칸은 소장에서 소화되지 않 은 채 대장까지 내려가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된다. 2013년 국제학술지 ‘국 제미생물생태학회지(The ISME Journal)’에 실린 연구는 건강한 성인 28명 에게 통보리와 현미, 둘을 섞은 곡물을 하루 60g씩 4주간 번갈아 먹게 하고 장 내 미생물 변화를 살폈다. 그 결과 세 경 우 모두 장내 미생물의 종류가 다양해졌 고, 특히 통보리를 먹었을 때는 비피더 스균 등 유익균이 늘었다. 영양사 체르
워니는 헬스 에센셜을 통해 “건강한 장 은 면역에 중요한 세균과 미생물이 균형 을 이룬 상태”라며 “보리에는 이 미생 물의 먹이가 되는 성분이 들어 있다”고 설명했다. 5. 배변 활동 개선 보리에는 물을 머금어 변을 부드럽게 하는 수용성 식이섬유와, 변의 양을 늘 려 장을 움직이게 하는 불용성 식이섬 유가 함께 들어 있다. 2025년 국제학술 지 ‘생리인류학저널(Journal of Physiological Anthropology)’에 실린 연구는 일본 젊은 여성 68명을 일반 찰보리 그 룹과 베타글루칸 함량을 높인 찰보리 그 룹으로 나눠, 쌀에 각각의 보리를 30% 섞은 보리밥을 4주간 먹게 했다. 연구 결과, 두 그룹 모두 섭취 전보다 배변 횟수와 변의 양이 늘었다. 특히 베 타글루칸 함량이 높은 찰보리를 먹은 그 룹은 변비에 해당하는 사람의 비율도 줄 었다. 보리의 베타글루칸 효과를 살핀 연구들은 주로 하루 3g 섭취를 기준으 로 삼는다. 쌀에 찰보리를 30% 정도 섞 은 보리밥이라면 하루 두 공기에 해당하 는 양이다. 품종과 도정 정도에 따라 베 타글루칸 함량이 달라지므로, 도정이 덜 된 보리를 꾸준히 밥에 섞어 먹는 것이 좋다. 고지혈증이나 당뇨병으로 약을 먹 고 있거나 소화기 질환이 있다면, 식단 을 바꾸기 전 전문의와 상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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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6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 Living with Pets www.FocusColorado.net 97 October 15, 2026 l WeeklyFocus 반려동물과 Living with Pets 반려동물과 함께 함께 살기 살기 || Living with Pets 97
주간 포커스 텍사스 10월 16일 금요일 www.FocusColorado.net 2021년 9월 16일 l2026 주간년포커스 114
우리집 반려견 사회성 기르기
반려견도 아동들과 마찬가지로 사회화 훈련이 필요 하다. 사회화 훈련이 부족한 반려견은 성견이 돼서도 사람 소리, 큰 소음 등에 두려움을 갖게 되고 다른 동 물을 물거나 짖는 등의 행동을 하기 때문이다.반려견 의 사회화란 호기심 많고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반려 견을 사람, 소리, 물건 등 세상의 모든 것들과 친해질 수 있는 일종의 '세상 적응' 훈련이다. 그렇기에 견주는 반려견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 ◆ 나를 이해해 주세요 반려견의 사회성에 대해 '내 반려견은 실내에서만 자 라서 괜찮아', '우리 반려견은 혼자서도 잘 놀아서 괜 찮아'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면 자신의 반려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이다. 먼저 반려견의 사회성을 길러 줄 때는 견주의 입장이 아닌 반려견의 입장에서 생각 해야 한다. 반려견의 사회화기간은 일반적으로 생후 3주부터 12주 사이다. 강아지가 낯설지 않게 세상에 적응하려면 우선 사람과의 유대관계가 형성돼야 한 다. 그렇기에 주인의 따뜻한 보살핌이 중요하다. 만약 이 시기에 사람과 접해보지 못했거나 사람과의 나쁜 기억을 형성하게 되면 성견이 돼서도 사람을 매우 경 계하거나 심할 경우 공격성을 나타낼 수 있다.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사회화 훈련으로는 사물, 소 리에 친해지고 경험에 익숙해지는 등의 방법이 있다. 반
건강 식품
려견이 집안에 있는 다양한 가구, 물체들을 보거나 냄새 맡게 하고 경험시켜 집안을 익숙하게 느끼도록 교육한 다. 또 견주의 큰 목소리, 웃음소리 이외에도 진공청소 기와 같은 집안에서 발생하는 소리들에 놀라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적응시킨다. 외부인의 방문 등 가정에서 빈 번하게 일어나는 상황들에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교 육 한다. 사회화 교육은 짧게, 자주 실시하는 것이 효과 적이다. 가령 하루에 총 20분간 교육을 시킨다고 하면 1 분씩 20번 또는 2분씩 10번에 나눠 실시한다. ◆ 반려견와 함께 바깥세상을 경험해 보세요 반려견의 백신 접종 마무리단계인 생후 4개월 후 부 터는 집이 아닌 외부에서 본격적인 사회성 교육을 시 작해도 좋다. 산책을 나가 다양한 사람들이 반려견 을 쓰다듬을 수 있게 한다. 많은 사람과 만나고 그들 이 자신을 좋아해주는 경험을 하면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고 느껴 낯선 사람들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든다. 새로운 사람을 만났을 때 낯설어 짖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간식주기다. 반려견이 새로 운 사람을 만나게 됐을 경우, 우선 새로운 사람이 반 려견을 앉힌 후 간식을 반려견에게 준다. 이는 반려 견이 낯선 사람을 만나도 짖거나 돌진하지 않고 사람 과 익숙해지게 하는 훈련이다. 다른 개와의 접촉도 중요하다. 사회화시기에 다른 개와 만나보지 못한 반려견은 성장 후에도 낯선 개 를 피해 다니거나, 교미를 거부하기도 한다. 그러나 덜컥 다른 개 무리에 반려견을 내려놓으면 겁을 먹을 수 있다. 반려견에게 다른 개의 존재감을 알리고, 거 부감과 두려움을 느끼지 않게 도와야 한다. 반려견의 입장에서 차근차근 다른 개의 존재를 알 리고 경계심을 풀 수 있게 다른 개와의 거리를 충분 히 유지해준 상태로 다가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반려견은 상대 개가 남긴 분비물 냄새도 맡고, 상대
를 천천히 살펴보며 가까워지고 익숙해지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 사회화 교육의 핵심, '즐거운 경험' 반려견 사회화 교육의 핵심은 반려견이 낯선 상황 에 대해 즐거운 경험을 하도록 하는 것이다. 단, 사회 성 형성기에 혼내는 것은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므 로 주의해야 한다. 반려견을 때린다거나 큰소리로 혼 을 내거나 코를 잡거나 하는 행동은 나중에 사람 손 을 무서워하게 만드는 결과를 만든다. 또한 면역체계 가 완성되지 않은 어린 반려견이 땅 위를 직접 걷거 나 다른 반려견들과 접촉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물론 사회화도 중요하지만 항체 검사를 통해 항체가 형성됐는지 확인 후 외출 계획을 잡는 것이 필요하 다. 처음부터 장시간의 외출을 감행하기보다는 1시 간 내로 짧게 시작해 성장에 맞춰 시간을 늘려가는 것이 중요하다. 덧붙여 동물보호법에 따라 외출, 공 원 등 공공시설을 이용할 시 애완견의 목줄 착용 등 안전조치를 해야 하며 배설물이 생겼을 때에는 수거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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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671.4051 940.666.4680 800.375.5283 713.961.0186 972.701.0180 713.884.3131 832.393.3010 832.393.1000 713.961.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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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의회 글로벌어린이재단달라스지부 기독교이민봉사센터 기독봉사회 기독의료상조회 김구자한국무용단 남서부한인미술가협회 달라스볼링협회 달라스소프트볼협회 달라스시니어합창단 달라스에어로빅동호회 달라스오토바이동호회 달라스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달라스족구협회 달라스충청도민회 달라스한국노인회 달라스한국문화원 달라스한국어머니회 달라스한마음볼링동호회 달라스한인가정상담센터 달라스한인경제인 협회 달라스한인골프협회 달라스한인기독실업인회 달라스한인기독회관 달라스한인레슬링협회 달라스한인문학회 달라스한인문화재단 달라스한인상공회 달라스한인연극협회 달라스한인예술인총연합회 달라스한인체육회 달라스한인축구협회 달라스한인탁구협회 달라스한인회 달라스해병대전우회 두나미스축구단 매스터코랄합창단 목요수채화반 물방울 장애우 후원회 미션 달라스 미주한인회중남부연합회 민주평통 샌안토니오 협의회 민주평통 어스틴 협의회 민주평통 휴스턴 협의회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백호/FC휴스턴 축구단 베트남참전전우회 달라스지회 북미주기독실업인회 북부중앙 문화교실 북텍사스 미용재료상인협회 북텍사스 이북도민회 북텍사스 한인상공회
915.751.8625 214.298.8848 972.462.7010 214.675.5288 773.777.8889 832.367.8091 832.725.4929 214.766.0905 469.432.7322 945.280.8777 469.563.7169 214.718.1782 972.897.9830 214.228.2365 972.897.6018 214.334.7458 469.212.3456 972.757.4380 214.718.1782 214.734.5742 214.770.5190 214.476.9834 214.776.5524 469.441.7007 817.881.5512 214.632.5313 972.241.2411 469.688.9737 214.229.6606 469.735.6419 214.854.0737 214.207.9151 214.701.3169 972.241.4524 817.846.8800 713.906.3054 214.952.3703 832.483.7979 214.629.3066 214.517.4574 915.433.1878 210.317.1960 512.619.2344 832.573.7741 972.247.8424 832.606.2567 469.653.8003 469.647.1397 469.235.8041 817.808.5010 214.762.6143 817.320.1656
북텍사스 한국 여성회 972.816.5614 북텍사스 한인 원로회 972.897.9830 북텍사스 한인 간호사협회 972.863.0680 북텍사스 호남향우회 972.951.1269 삼성 SDS 512.672.1142 삼성 반도체 972.986.5500 삼성 엔지니어링 832.690.3100 상공회 281.605.0790 상록회 405.799.6375 샌안토니오 볼링협회 210.325.1667 샌안토니오 조행자 무용단 210.317.1960 샌안토니오 한인회 210.325.4444 세계 국제결혼여성회/한미여성 214.636.4694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817.845.2691 세계국술협회 281.255.2550 쉴만한물가선교원 214.534.1508 아메리칸 태권도협회 866.282.8721 아시아나 항공 972.456.3481 아시안 상공회 972.241.8250 아시안 시민권자 협의회 972.241.6862 아이스하키협회 713.679.3635 알칸사 한인회 501.773.5823 어스틴 골프회 512.419.1400 어스틴 노인회 512.589.5057 어스틴 부녀회 512.791.5017 어스틴 상공회 512.797.8618 어스틴 축구회 512.796.4266 어스틴 한인교회 교역자협의회 512.443.2448 어스틴 한인회 512.706.5041 어스틴 해병대 전우회 512.785.9719 어스틴우리가락무용단 512.999.4233 엘 파소 한인회 915.433.1878 여성아카데미 214.334.7458 오클라호마 골프회 405.474.2433 오클라호마 교회협의회 405.245.5570 오클라호마 시니어 골프회 405.799.0444 오클라호마 체육회 405.799.6314 오클라호마크리스천여성합창단 405.249.2469 오클라호마 한미여성회 405.623.4604 오클라호마한인학교이사회 405.677.2144 오클라호마 한인회 405.503.3562 이웃사랑 선교회 469.432.4421 이승만기념사업회 달라스 지회 940.536.9038 자유민주연합 281.477.0739 장애우 부모후원회 832.455.1144 재미과학기술자협회남서부지부 832.437.1465 재미대한볼링협회 210.884.2176 재향군인회 미 중남부지회 832.428.3100 전/현직한인회장단협의회 469.767.4905 조행자 무용단 210.441.0047 카리스 선교합창단 832.277.0949 코리안 커뮤니티센터 KCC 281.300.3444 콜처치 선교회 214.315.4912 킬린 상공회 254.690.3334 킬린 한인회 254.681.2950 텍사스국악협회/전통춤협회 469.735.6419 텍사스도넛협회 214.235.9465 텍사스코리아타운번영회 972.897.9830 텍사스한국어머니회 214.676.2287 텍사스한인공인회계사협회 kacpatexas.gmail.com 포트워스 태런카운티 한인 여성회 817.781.5016 포트워스 한인회 817.781.5016 (사)텍사스한국국악/전통춤협회 469.735.6419 4.19 민주혁명 선양회 972.897.9830 DFW 테사모 (테니스) 214.718.7524 DFW 한국학교 협의회 817.247.0754 DFW 한인 세탁협회 469.877.5517 DFW 한인 테니스 클럽 214.422.6090 Houston Youth KorUs 281.716.0870 KASH (한인청년회) 832.633.5689 Plano Asia Fest 2017 972.379.9351 어스틴 한인회 512.706.5041 임마누엘 한인 봉사단체 214.417.9269 브니엘기도원&이웃사랑교회 214.417.9269 한미 애국 기독인 연합회 817.773.2348 한인사회발전재단 214.405.9490 | 간판 | 네온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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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292.0610
대박간판 | 감정사 |
데이빗한/상용부동산감정
214.813.6050
| 건축 | 지붕 | 인테리어 |
로얄건강백화점.골프웨어.골프채 GOXO골프웨어 K-JENNY BOUTIQUE Sue 구두
972.620.2900 469.818.7710 469.684.3883 972.242.4042
| 꽃집 |
Flower Story 플라워스토리 Tina Flowers (화환 전문)
972.488.8989 469.964.1334
| 냉동 | 에어컨 |
Air Touch Ground Sky 에어컨(달라스) Ground Sky 에어컨(포트워스) OK에어컨 PMS에어컨/히터/냉동 디스카은트에어컨/히터 베스트1에어컨 비원냉동 스마트냉동에어컨 어스틴연스냉동에어컨 조이냉동에어컨 프로냉동
214.813.1170 972.955.7591 817.691.6432 214.796.3377 469.882.2138 972.878.9010 469.432.3839 214.724.2670 469.877.9893 214.799.9030 469.939.2133 214.316.3279
| 데이케어 | 유치원 |
ARCHI건축 Cubit건축 DL건축 EVER 종합설계건설 INEX 지붕수리
PW 루핑 지붕수리 SQ 종합건축 국제건설 노아건축 만물박사 새롬루핑/건축 세움빌더 스턴스건축 인엑스건축 중앙종합건설 텍스시트루핑 포시즌건축 현대건설
972.484.4414 214.625.9094 972.365.2644 972.484.3500 469.279.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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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웨어 | 구두 |
1st 국제 어린이 유치원 469.688.5663 Discover & Share 972.304.1818 Preston Creek 몬테소리 972.403.7766 딩동댕 크리스챤 유치원 / 아카데미 469.855.1110 브라이트 마인드 유치원 925.989.0261 새싹유치원 469.900.8000 아이 몬테소리 유치원 214.287.0904 캐롤톤 몬테소리 972.446.2663 | 도넛 | 식당장비 |
4RS 도넛장비수리 817.896.4711 Danny Food도넛장비 214.587.5143 Dawn Food Products 800.442.9713 Golden Glaze 도넛장비 214.557.3355 iheart Kolache (Farmers Branch) 972.385.7272 iheart Kolache (Frisco) 469.888.4169 iheart Kolache (The Colony) 972.294.5452 Kimco 도넛 972.438.9660 Proud, Inc. 713.688.0608 Sunrise Supply 972.241.0110 Texas Bakery Supply 214.366.0776 Total 도넛박사 214.789.8437 Wow Dounts & Drips 469.786.5030 베이크 마크 (Bakemark) 972.641.6604 써니써플라이 214.366.4277
에이스 도넛장비 469.912.1004 텍사스도넛협회(식품위생면허교육) 214.235.9465 | 디자인 | 프린팅 |
Breewig 웹디자인 CEI 사인 Design Speaks DL 설계 & 건축 e.NUE Design (이누디자인) GLPI Greater Dallas Press Green LED J 아트사인 J&K 토탈간판 JP 디자인 Lime Creative (웹사이트) Matrix Printing & Graphics Pin Design 핀디자인 Sign Expo SM Imprinting TEXAS PRO SIGNS The Dallas Sign Shop The Street Builder VN 프린팅 YB7 디자인&미디어 Yubinsoft 노아 그래픽스 뉴비젼 영상제작 뉴써니 칼렌더 달팽이 디자인 라임애드 비즈아이디어 사인엑스포 싸인몰 아멘 애드 애드팝 영아이디어 디자인 온타임싸인 이룸 디자인 코인포 & WEB SOLUTIONS 프레스티지 프린터스 프린트 킹 하나기획 한국 인쇄소 해피 모아 홀리배너
972.832.0660 214.769.5881 972.310.8222 972.365.2644 469.571.7003 832.335.3005 972.926.6062 713.691.8200 972.243.1155 214.350.5593 469.585.4603 469.655.3790 214.909.4835 214.770.7004 512.953.5515 972.247.0955 214.956.7811 972.484.6366 972.658.0886 713.781.5575 469.855.3407 972.768.6225 214.688.1464 214.991.6300 571.242.3736 214.295.7256 469.271.1045 972.243.6989 214.688.1464 972.247.5353 214.488.8255 972.608.3853 469.835.9015 972.488.1212 469.713.3343 469.556.4784 713.446.0275 713.782.8336 972.488.1510 972.603.8650 832.767.8065 972.987.0316
| 마켓 |
99 Ranch Market (Carrollton) 99 Ranch Market (Plano) 99 랜치마켓 (슈가랜드) 99 랜치마켓 (휴스턴) City Wide Wholesale Foods H마트 (어스틴점) H마트 (캐롤톤점) H마트 (플레이노점) H마트 (해리하인즈점) H마트 (휴스턴 2호점) H마트 (휴스턴점) Kazy’s Gourmet Shop KOSTAR Nishimoto Trading Co. LTD SB Food Depot Super Komart Texas Moon 고향 (Korean Food Co.) 누리소 (Nuriso) 닥터 피시 Dr. Fish INC 동아식품 동양마켓 로얄건강백화점 메가백화점 반찬천국 베스트콩나물식품 샘스 오리엔탈 식품점 서울수퍼 서울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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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Business Directory | 업소안내
2026년 10월 16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텍사스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선스 홀세일클럽 시온마켓 (Zion Market) 식당마켓 직거래 신촌마켓 아시아 타임스 스퀘어 제일식품 캐롤톤 프라자 슈퍼마켓 코마트 코마트 식품점 평화식품 풍기인삼 농협 황풍정 하나월드마켓 한국식품 한국식품 한미식품 한양마켓 현대 백화점 홍콩마켓 홍콩마켓 (갈랜드) 홍콩마켓 (그랜드 프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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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리치료 | 카이로프랙틱 |
김기철 변호사 김원영 변호사 김환균 변호사 마이클파커 변호사 박장만 변호사 박정호 변호사 심현근 변호사 윌리엄추 변호사 전모세 변호사 전영주 변호사 조행선 변호사 최대웅 변호사 코크란변호사
972.243.7140 972.247.8424 972.323.2700 469.763.1237 972.882.6755 972.241.6900 214.646.2545 469.494.1832 214.366.3770 972.677.7477 972.620.7460 469.844.1304 972.897.3760
| 반찬 | 캐더링 |
Ahns Chiropractic & Acupuncture 214.905.4999 Better Life Chiropractic 469.258.6730 EXCEED Chiropractic 972.899.9780 EXCEL Chiropractic 469.248.0012 Irving Chiropractic Grande Center 972.252.9595 Primecare Chiropractic 940.279.5012 Salance Chiropractic 817.731.4848 Star Chiro 972.472.0002 김용규 카이로프랙틱 469.685.8918 김태근 카이로프랙틱 940.312.1448 리틀 익스플로러스 물리치료 469.618.4049 마이 카이로프랙틱 713.576.9358 세미한 카이로프랙틱 972.393.1004 안수현 카이로프랙틱 713.468.3155 약손클리닉 카이로프랙틱 214.906.2276 에이스 카이로프랙틱 한방클리닉 512.339.1888 장 카이로프랙틱 972.401.1515 차 클리닉 카이로프랙틱 972.363.6600 클루서블 카이로프랙틱 214.276.6700 텍사스 건스테드 카이로프랙틱 972.906.9986 하모니물리치료 214.893.3741 | 미용실 | 이발관 |
469.474.9148 972.820.6118 214.945.6903 972.567.6500 972.800.1063 214.229.6513 972.484.8989 469.994.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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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789.5200 281.900.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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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731.6909 469.500.9896 408.507.1925 972.395.0303 469.494.9234 469.900.8060 972.695.6696 469.836.2442 214.677.6963 469.980.1431 214.830.3733 469.531.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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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10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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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하우스 뉴욕제과 드래곤 보바 (DRAGON BOBA) 뚜레주르 (갤러리아마트점) 뚜레주르 (에이치마트점) 명가 베이커리 모짜르트 갈랜드 모짜르트 달라스 모짜르트 베이커리 모짜르트 캐롤턴 모짜르트 플레이노 순자 베이커리 (케이크 주문업체) 에클레시아 베이커리 카페 오렌지컵 위키드 스노우 윌로우 밴드 베이커리 쥬빌리 카페 패리스 카페베네 커피홀릭 코코호도 Cocohodo (호도과자) 타이거 슈가 (Tiger Sugar) 태극당 파리바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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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권 1일1독 신학원 DFW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G3교회 G3달라스성결교회 ICF교회 Joshua기도원 Risen Church 갈릴리감리교회 갈멜산기도원 갈보리선교교회 광명장로교회 교회협의회 구세군다민족교회 그루터기교회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 글로리침례교회 글로벌선교교회 글로벌성구창작소 글로벌침례신학교 글로벌하베스트교회 기쁜소식달라스제일교회 나눔교회 나드림교회 나무십자가교회 나사장로교회 남부교회 남부신학대학 남침례교텍사스남부지회 누리엘휄로쉽교회 뉴본교회 뉴비전교회 뉴송교회 늘푸른장로교회 다사랑교회 달라스 시내산금식기도원 달라스뉴라이프장로교회 달라스동부장로교회 달라스목사회 달라스방주교회 달라스베다니장로교회 달라스보현사 달라스사랑의교회
201.952.6347 630.632.7116 254.833.0525 972.462.7010 832.470.8705 903.962.6325 817.902.2486 254.618.5021 254.634.7050 469.407.4411 214.604.4134 915.751.8625 713.988.5201 972.693.8577 972.369.3349 469.279.3746 972.422.8178 214.721.2096 214.738.7177 972.395.1205 972.272.4724 469.684.0037 832.531.2575 214.317.8122 713.446.5718 281.409.8800 713.594.3373 713.896.9200 469.471.1011 214.727.1396 214.534.7141 972.395.8422 817.751.0613 469.878.0691 214.460.2457 214.317.8122 972.272.2416 469.269.8077 469.814.8128 972.395.9200 972.238.8005 214.551.0739
달라스서광침례교회 617.314.3279 달라스서울교회 469.951.1800 달라스성김대건한인성당 972.620.9150 달라스성산장로교회 972.809.6248 달라스세빛연합감리교회 214.815.0326 달라스세움교회 469.235.3643 달라스소망장로교회 972.395.0191 달라스시내산금식기도원 214.460.2457 달라스실로암교회 972.815.6395 달라스연합교회 972.245.1419 달라스영락장로교회 972.424.5400 달라스예수사랑교회 972.438.5211 달라스우리교회 214.616.3123 달라스은혜성결교회 214.952.3099 달라스인카운터교회 480.297.4126 달라스정토열린법회 469.688.6200 달라스제자침례교회 469.701.0915 달라스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972.832.9999 달라스중앙연합감리교회 972.258.0991 달라스찬양의교회 214.400.4659 달라스참빛교회 214.228.2206 달라스충현장로교회 214.347.8400 달라스태멘교회 972.484.7710 달라스한빛교회 817.715.9680 달라스한인그리스도의교회 972.466.4417 달라스한인기독교교회협의회 214. 904.9888 대한불교조계종달라스보현사 972.238.8005 더크로스교회 817.584.6544 던컨빌제일교회 682.521.4868 덴튼한인침례교회 682.557.6149 동산연합감리교회 713.722.9553 동화교회 469.335.4637 라이트하우스달라스교회 214.715.0067 라이프교회 972.460.6512 로고스교회 469.358.0183 루이스빌중앙침례교회 972.951.5864 리빙스톤교회 214.904.9888 리차드슨한인침례교회 972.517.4134 리틀로교회 817.896.6522 맥키니반석교회 469.301.4961 명성장로교회 254.554.3332 미드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 816.414.3700 버몬트연합감리교회 409.554.0550 베델교회 254.338.9647 벤브룩한인침례교회 682.553.2481 벧엘교회 214.287.0904 벧엘장로교회 972.735.9024 보현사(사찰) 972.238.8005 북부중앙연합감리교회 469.235.8041 빛과소금의교회 817.427.1020 빛내리교회 972.238.1127 빛사랑우드랜드교회 832.661.8870 사랑선교교회 469.289.3500 새날침례교회 469.583.3441 새누리교회 713.722.0773 새누리침례교회 806.544.1333 새본교회 817.808.2078 새빛침례교회 940.206.4290 새삶교회 972.393.1189 새언약교회 682.554.6569 샌안토니오아가페장로교회 210.653.1634 샌안토니오예수사랑장로교회 210.365.2869 샘물교회 972.998.3414 생명샘교회 469.684.0037 샬롬교회 214.551.0739 서남침례교회 972.243.1449 선한목자장로교회 972.247.4282 성누가연합감리교회 254.526.3993 성서침례교회 972.276.5901 성시교회 214.874.5186 성운사 409.925.1032 성정하상바오로천주교회 254.698.4110 세계로제자교회 346.707.2654 세계비전교회 817.703.4322 세계선교교회 972.669.9119 세미한교회 972.446.0178 세상의빛교회 817.460.1199 세워지는교회 817.793.3183 센트럴 신학교/신학대학원 913.667.5720 수정교회 972.395.7729
순례자교회 순복음반석위에교회 순복음사랑의교회 순복음새빛교회 십자가그사랑교회 아름다운교회 안디옥교회 알링턴사랑에빚진교회 알링턴한미제일침례교회 어린양교회 어스틴한인교회교역자협의회 어스틴한인천주교회 언덕교회 에바다기도원 에벤에셀기도원 엠마누엘기도원 연합감리교회 열린문교회 열매맺는교회 영락장로교회 영원사 예닮교회 예수로모든민족장로교회 예수사랑교회 예향침례교회 오클라호마교회협의회 온누리교회 온누리그리스도향기교회 온누리침례교회 우드랜드가족교회 우리만나교회 원뉴멘교회 웨슬리교회 유스타스한인기도원 이웃사랑교회 임마누엘기도원 임마누엘나사렛성결교회 임마누엘선교교회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 임마누엘장로교회 임마누엘주찬양교회 작은자교회 제일연합감리교회 제일침례교회 제일한인장로교회 제자들선교회 조이풀교회 주님의교회 주님의기쁨교회 주빌리교회 캐롤튼한인제일침례교회 켈러한인제일침례교회 코너스톤장로교회 코너스톤한인침례교회 크로스웨이침례교회 큰나무교회 킬린한인침례교회 태런카운티한인교회협의회 파사데나제일침례교회 페어뷰교회 파천보살 평화교회 포트워스제일장로교회 풍성한교회 프레리크릭침례교회 프렌즈교회 프리스코한인교회 플라워마운드교회 하나님의꿈의교회 하나님의이야기교회 하나로교회 하늘샘교회 한결같은교회 한교회 한국순교자천주교회 한마음교회 한마음침례교회 한미은혜침례교회 한미장로교회 한빛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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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새사람교회 한소망교회 한우리교회 한인은혜침례교회 한인장로교회 한인침례교회 한인침례교회 할렐루야기도원 할렐루야선교교회 함께하는교회 휴스턴기독교교회연합회 휴스턴늘푸른교회 휴스턴명성교회 휴스턴비젼교회 휴스턴서울교회 휴스턴소망교회 휴스턴순복음교회 휴스턴순복음사랑교회 휴스턴안디옥교회 휴스턴제자들교회 휴스턴참된교회 휴스턴한인교역자회 휴스턴한인교회 휴스턴한인장로교회 휴스턴한인중앙장로교회 휴스턴한인천주교회 휴스턴효진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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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류소도매 | 면허 |
DANNYS 리커 TABC텍사스주류면허
972.556.0148 214.315.5555
| 청소업체 |
UBM 엔터프라이즈 133 수영장 청소관리
972.243.5273 214.766.6289
| 치과 | 교정 |
New Bite 치과 5 STAR 덴탈 Alpha Omega Dental Avant Dentistry Choice Dental Delaney Family Dental Dental Day 치과 Evergreen Dental General Dentistry Ho Phan Ha DDS 교정 i치과 Dream Dentistry DK치과 Dr.안광석치과교정 EQ Dental Kids & Grownups Dental Kind Dental Care Marsh Lane Dental Meadowview Orthodontics Midway Dental Ora Milling Center Park Dental Clinic Patrick P Chen 치과 Pinnacle Dental Precinct Line Dentistry Premier Dental Western Center Dental 강윤철치과 강희정치과 구상모치과 권 덴탈 그레이스치과 김광일치과 김상택치과 김세준임플란트 김순기치과 김용천치과 김유일치과 김지현 치과 김태희치과 달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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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치과 리차슨 김필조구강외과 노바덴탈 데이글로우치과 똑똑한치과 디아트치과 Dental Clinic (플래노) 럭키키즈덴탈 리버사이드치과 리차드슨종합치과 메도우뷰교정치과 메이플트리치과 메인 덴탈 (Main Dental) 베벌리치과 블루덴탈 블루덴탈 어스틴 블루덴탈 캐롤튼 블루덴탈 타일러 석주찬 치과 세이스마일치과 송영철치과 스마일치과 스톤레이크치과 스티브구치과 스파덴탈 스펙트럼치과 써니스마일치과 안송치과 앤드류라치과 (슈가랜드) 앤드류라치과(휴스턴) 양의탁치과 양희경치과 어린이치과 에델바이스치과 우리치과 유디치과 은혜치과 이라인 E Line 교정전문 이성애치과 이재열치과 정순화치과 캐롤튼 정순화치과 플레이노 정치과 (임플란트 전문치과) 제네시스 덴탈 중앙종합치과 쥴리안정치과 차호성치과 크리스티리치과 텍사스종합치과 텍사스종합치과 어스틴 토탈덴탈케어 특수치료/수술전문치과 패밀리덴티스트리
972.238.5555 972.505.2255 817.462.1022 469.393.5901 469.291.7023 972.424.8023 972.758.8777 972.820.0370 214.868.3579 972.599.7800 972.624.7812 267.984.6764 972.242.4505 972.416.2700 512.257.2828 972.416.2700 903.939.0566 713.465.4761 972.525.4900 972.906.9797 972.247.8606 214.494.4246 713.783.5560 972.530.7374 817.330.8088 972.481.8800 713.869.9973 281.494.8188 713.468.9490 254.690.7997 713.529.5656 972.790.5055 972.315.2345 713.647.7500 469.567.3810 713.869.9558 972.242.2040 972.488.2363 713.988.9995 972.242.0005 972.473.8000 469.460.2000 972.355.2424 254.519.2875 972.669.0409 972.620.2875 972.437.0200 972.416.2700 512.757.2828 972.446.7733 972.960.1111 972.731.5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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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10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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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I've heard that you are in the market for a new computer. B : Yes. I'm thinking of buying a laptop computer. A : If you are in the market for a laptop computer, an acquaintance of mine is selling his laptop. B : No. I'd like to buy a new one. A : 새 컴퓨터를 사려고 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B : 네, 노트북으로 살까 생각 중입니다. A : 노트북을 사려고 하는 거라면, 저 아는 분이 자기 노트북을 팔던데 혹시 관심 있으세요? B : 아니요. 전 새 제품으로 사고 싶어요. 관련 단어
• think of 고려하다 ☞ Just thinking of it still makes me sad. 아직도 그 생각만 하면 슬퍼진다. (출처: NE능률) • in the market for ~을 사려고 하다 • laptop computer 노트북 • acquaintance 아는 사람 가로 세로 3×3의 박스 안에 1부터 9를 겹치지 않게 채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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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모든 걸 내어주는 착한 댕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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낱말 퍼즐
<까불지 마라> 어느 부인이 며칠간 집을 비우게 되어 남편에게 쪽지를 남겼다. “까불지 마라.” 뭐? 쪽지를 본 남편이 깜짝 놀랐다. 그 러나 자세히 살펴보니 이런 해석이 붙 어 있었다. 까… 까스 조심하고, 불… 불조심도 하고 지… 지갑 열어보지 말고(아내 지갑) 마… 마구 전화 걸어대지 말고(아내에게) 라… 라면이나 끓여 먹고 얌전히 있어요. <당신은 말이라도 할 수 있지!> 공중 화장실에서 많은 사람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한 사람 한 사람 줄어드 는데 조마조마한 사람들이 있었다. 마지 막 두 사람이 남았다. 뒤에 있던 여자가 금방이라도 어떻게 될 것 같은 목소리로 애원 했다. “저어, 급해서 그러는데 제가 먼저 들어 가면 안될까요? 정말?” 앞 사람은 신음소리처럼 이렇게 대답을 했다. “당신은 말이라도 할 수 있지!” <오판>
한 남자가 아파서 병원엘 갔다. 진찰을 받고 드디어 주사실로 들어갔다. 어리고 예쁜 간호사가 들어오는 것을 보고는 남 자는 얼른 바지를 내리고 엉덩이를 쑥 내 밀었다. 그때 간호사가 짤막하게 소리를 질렀다. “바지 올리고 팔 걷어요.” <이유있는 팻말> 어느 아버지가 아들을 면회하러 논산 훈 련소에 갔다. 수많은 사람들이 드나드는 곳인데도 정말 깨끗했다. 그 이유를 팻말 을 보고 알 수 있었다. ‘이곳에 쓰레기를 버리지 마시오. 버린 쓰레기는 귀하의 자식들이 청소해야 합 니다.’ <아들의 반항> 장난이 심한 아들이 있었다. 아들은 매 일 친구들을 불러 들여서 집안을 엉망으 로 만들어 놓곤 했다. 그런데 어느 날, 아 들이 방을 아주 말끔히 청소해 놓은 것이 다. 놀란 아버지가 물었다. “아니? 무슨 일이 일어 난 거냐?” 아들이 볼멘소리가 말했다. “아빠, 나는 지금 반항하고 있는 거예 요.”
◆가로열쇠 1.웃을 때 볼이 오목하게 들어가는 자국 3.인사를 차림 5.흔들어도 꼼짝하지 아니함 7.○○과 아벨 9.정한 기한이 다 참 10.엉덩이 위 잘록한 부분 11.공중에서 땅으로 내림 13.의견이나 희망을 내놓음 14.소리를 내는 기관 16.호랑이를 타고 달리는 형세 18.가축의 사료가 되는 풀이 자라고 있는 곳 19.금액을 밝히지 않고 주는 상금
◆세로열쇠 1.러시아의 대표적인 증류주 2.간결하게 추려 낸 주요 내용 3.자동의 반대 4.육체적ㆍ정신적으로 성인이 되는 시기 6.가깝게 질러 통하는 길 8.생김새와 옷차림 9.중국의 북쪽에 있는 성 12.격렬한 싸움이 벌어진 곳 13.철로와 도로가 교차하는 곳 15.설악산의 최고봉 16.활동의 기점이 되는 근거지 17.국가에서 주민으로부터 거두어들이는 금 전
빈칸에 낱말을 모두 채우신 후에 ★표가 된 곳의 글자를 뽑아 아래 정답란의 빈 칸에 채워 넣으시면 고사성어가 완성 됩니다. <배고픈 놈더러 ○○시키란다 > 정답- 요기 : 제 앞가림도 못하는 사람에게 어려운 일을 요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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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에서 거리 조절하기 스윙 크기만으로 거리 컨트롤이 가능하다
■벙커에서 거리 조절하기 벙커에 볼이 빠지면 단순히 스윙의 강 도만으로 거리를 맞추고 있다. 때문에 벙 커 탈출에는 문제가 없지만 거리에 따른 스윙 강도를 가늠하기 어려워 항상 홀과 는 관계없는 곳으로 볼이 날아간다. ▷해결책 아마추어 골퍼에게 벙커샷의 거리 조절 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스윙 강도와
헤드의 오픈 정도, 그리고 모래를 떠내는 양과 같이 여러 가지 조건을 충족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평소와 같은 스윙을 그대 로 유지하면서 스윙 크기를 변화시켜 거 리 조절을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스윙 크기가 답이다 어떻게 보면 벙커샷 탈출은 매우 간단 하다. 헤드가 볼 뒤 모래를 때려 모래와 함께 볼을 떠내면 되는 원리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적당한 힘과 떠내 는 모래의 양과 같이 정확하고 정밀한 샷이 뒤따라야 홀 공략이 가능하다. 따 라서 상급자 골퍼가 아니라면 힘 조절 을 통해 스윙의 강도나 혹은 모래를 떠 내는 양으로 거리 조절을 하는 것은 대 단히 어렵다. 벙커에서는 스윙의 강약 조절이나 헤드 의 오픈 정도, 그리고 모래를 떠내는 양 과 같이 여러 가지 조건을 충족시켜서 거 리를 조절한다. 그러나 아마추어 골퍼들 이 이 모든 조건을 다 만족시키기는 어렵 다. 따라서 평소 스윙을 그대로 유지하되 단순히 스윙 크기만으로 거리 조절을 시 도하는 것이 더 쉽다. ▷두 배 큰 스윙이 필요하다 스윙 크기로 벙커샷의 거리 조절 방법 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페어웨이에서 스 윙할 때의 두 배 크기로 하면 된다. 즉 홀 까지 10야드 거리라면 페어웨이에서 20 야드 샷하는 것처럼 스윙 크기를 만들고, 20야드라면 40야드 스윙을 하면 된다. 이때 중요한 점은 힘 조절이다. 벙커에 서도 힘은 똑같이 유지해야 한다. 스윙이 두 배 더 커진다고 해서 그만큼 강한 스 윙을 해서는 안 된다. 힘을 강하게 혹은 약하게 하면, 모래가 깊게 파이거나 얇게 파여서 거리 조절에 실패할 수 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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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다. 벙커에서는 페어웨이에서 하던 스윙을 그대로 하되 그냥 두 배 크기로 스윙한 다고 생각한다. 모든 것은 똑같고 단순히 스윙 크기만 늘리는 것이다. 그리고 볼 뒤 모래를 정확히 때리는 데 집중해야 좋 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 가까운거리 먼거리 벙커샷 거리조절 벙커샷에서 제일 힘든 부분은 바로 탄 도와 거리 조절이다. 높은탄도로 적게 보 내야 될때 그리고 핀까지 먼거리일 경우 벙커에서 어떻게 거리 조절을 해야 할 까? 거리조절을 하기 위해서는 어드레가 중요하다. ▷가까운 거리에서 벙커샷은 볼위치는 왼발, 체중은 왼발에 더 실어준다 , 몸은 타겟보다 왼쪽으로 오픈한다. 스윙패스 는 아웃에서 인으로 스윙해준다. 백스윙 을 가파르게 올려준다. ▷ 보다 먼거리의 벙커샷일 경우는 볼 위치는 중앙, 체중은 가운데, 몸은 타겟 과 스퀘어 하게 선다. 스윙패스는 인에서 아웃으로 스윙해준 다. 먼거리를 보내야 할때는 바운스보다 는 어프로치 하듯이 스윙을 해준다. 백스윙이 완만하게 인으로 들어와야 먼 거리를 보낼 수 있다. <서울경제골프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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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운세
지윤 철학관 제공 213-739-2877
2026년 10월 - 2026년 10월 22일 2026년 10월16일 15일 - 2026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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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子)띠.
◈ 말(午)띠.
융통성을 보여야 운수: 분주한 가운데 안정이 안 되고 있습니다. 이럴까 저럴까 갈등이 많은 상태입니다. 금전: 거래에 있어서 융통성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고지식하 면 손에 들어올 이익의 절반이 달아날 수 있습니다. 애정: 참으로 사람 노릇 하기 힘든 세상입니다. 좋은 연인, 배우자가 되려면 상대에게 항상 애정 어 린 관심을 쏟고 잘 보살펴야 합니다.
자신의 진가를 발휘할 운수: 언제나 마지막에 웃을 수 있는 자가 되도록 하세요. 재능은 때가 무르 익었을 때 드러내야 자신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 법입니다. 금전: 될 수 있는 한 앉은 자리를 뜨지 말고 자리를 지키는 것이 살림을 불릴 수 있는 비 결이 될 것입니다. 애정: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고 가지 말라고 하면 더 가고 싶은 것이 보편적인 인간의 심리입니다.
◈ 소(丑)띠.
◈ 양(未)띠.
차츰 발전과 성장을 운수: 무리한 욕심과 의욕으로 허탈한 처지에 빠지기 쉽습니다. 노년층은 특히 건강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금전: 최소한의 것에 만 족하는 마음으로 지나가야 합니다. 차츰 발전과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입니 다. 애정: 순간적인 동정심에 흔들리면 긴 후회를 남기게 됩니다. 단순히 측 은한 마음만으로 평생의 반려자를 선택해서는 안 됩니다.
티끌 모아 태산 운수: 어떤 분야든지 프로 근성이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는 것입니다. 좀 더 프로 의식을 갖추고 임해야 합니다. 금전: 이제부터 허리띠를 졸라맨다고 당장은 크게 달라질 것은 없지만 티끌 모아 태산이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애정: 숨김없이 모든 것을 털어놓는다고 해서 능사는 아니지요. 이 번만은 모두를 위해 침묵하는 것이 최선일 때입니다.
◈ 호랑이(寅)띠.
◈ 원숭이(申)띠.
뜻밖의 귀인을 만나고 운수: 모임이나 행사에 참석하면 행운이 따를 것입니다. 뜻밖의 귀인을 만 나거나 특별한 기회가 생깁니다. 금전: 금전 욕구가 강해지고 다소간의 경 제적인 여력도 생겨 생활의 활기를 되찾게 되는 시점입니다. 애정: 뜻이 맞 는 이성과의 시간이 삶에 큰 즐거움을 가져다주겠습니다. 집안 분위기도 좋 아지니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편해집니다.
재물적으로 도움이 되니 운수: 솔로몬과 같은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 타인의 기세에 휩쓸리거나 누구의 궤변이나 충동에도 동요되어서는 곤란합니다. 금전: 당분간은 이사 나 이전은 하지 않는 것이 재물적으로 도움이 되니 쉽게 결정을 내려서는 안 됩니다. 애정: 둘 다 가질 수는 없습니다. 어차피 한 길을 고른다는 것은 나머지 길을 내려놓는다는 의미입니다.
◈ 토끼(卯)띠.
◈ 닭(酉)띠.
두 배의 소득이 되어 운수: 보이는 것이 큰 영향을 주는 때이니 조금만 신경 써서 외모에 변화를 주세요. 이미지 변신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금전: 가슴속에서 우러나온 인 정으로 나간 돈은 반드시 두 배의 소득이 되어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애정: 사랑하는 이와의 감격스러운 재회의 순간이 기대되는 때입니다. 가장 솔직 한 고백이야말로 제일 가슴에 와닿습니다.
얼굴에 웃음꽃이 운수: 전진의 발판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피하고 싶었던 것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금전: 일이 성사되니 그에 따른 이득도 자연스럽게 따 라오겠습니다. 여러 면으로 여유가 생기고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애 정: 혼담을 진행하기에 제격이니 초혼이든 재혼이든 적극적으로 추진하세 요. 단, 주위의 의견을 잘 참고해야 합니다.
◈ 용(辰)띠.
◈ 개(戌)띠.
넓은 아량을 운수: 목마른 말이 샘물을 보고 달려가듯이 급하고 어수선하게 보낼 수 있 습니다. 침착하게 일을 처리해야 합니다. 금전: 투자에 나설 때는 매우 신중 해야 합니다. 손실이 심하고 지출도 많아질 수 있으니 현명하게 대처해야 할 것입니다. 애정: 질투한다는 것 자체가 자존심 상하는 일이라 여길 수 있 습니다. 넓은 아량을 베풀면 내 편을 얻게 됩니다.
다시 얻을 수 있는 길이 운수: 주변의 적보다 내 안의 적을 물리치기가 더 어렵습니다. 자기와의 싸 움에서 이겨야 할 것입니다. 금전: 낡으면 다시 새로울 수 있고 적으면 다시 얻을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그러나 많으면 잃을 위험만 더 커집니다. 애 정: 얌전한 고양이 부뚜막에 먼저 올라가는 격으로, 평소와는 전혀 다른 과 감한 행동을 보여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할 수 있습니다.
◈ 뱀(巳)띠.
◈ 돼지(亥)띠.
애쓴 것에 대한 보상이 운수: 목표를 달성하려고 한 걸음 한 걸음씩 착실하게 걸어온 이에게 그 끝 이 보입니다. 지금까지 애쓴 것에 대한 보상이 주어질 것입니다. 금전: 자금 의 흐름이 원활해지는 시기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애정: 꼭 이 어져야 할 짝과 결국은 인연을 맺게 됩니다. 가정에 평화로운 기운이 감돌 고 있으니 심신이 편안해집니다.
한 우물을 파야 운수: 커다란 변동이 오더라도 소신껏 밀어붙인다면 보람이 있을 것입니 다. 여기저기 기웃거리지 않고 한 우물을 파야 일의 성과가 있습니다. 금 전: 대체로 순탄하게 풀리고 있습니다. 큰 해나 큰 득도 없이 무해 무익하 게 잘 넘어갑니다. 애정: 고집을 버리고 슬기롭게 풀어 가야 합니다. 아끼 는 사이에는 체면을 내세울 까닭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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