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News Leader of Color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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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63호 www.FocusColorado.net
2026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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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ado Korean American Youth Foundation for Arts and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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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교 콜로라도협의회, 한국문화·역사 체험장 연 날리고 꼬마김밥 만들고… 아이들 웃음꽃 활짝 SBA Lo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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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Contents
2026년 10월 1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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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처 US ANP MEDIA DBA WEEKLY FOCUS 발행인 김현주 Hyun Joo Kim 신문사 11000 E. Yale Ave. #201, Aurora, CO 80014 문화센터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홈페이지 www.focuscolorado.net 전자신문 www.focuscolorado.net / e-신문 카카오톡 weeklyfocus 홈쇼핑 focuscolorado.net 핫딜 청소년재단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이메일 weeklyfocus@gmail.com 연락처 Tel: (303)751-2567 fax: (303)751-2564 제휴사 엔디소프트, 연합뉴스
전문가 칼럼 I 칼럼니스트 COLUMNIST 부동산 영 어 스킨케어
김정미 부동산 이철범 한인원 대표 이은주 제이뷰티 원장
목회 칼럼 I 칼럼니스트 COLUMNIST 임동섭 선교사 김교철 담임목사 이동훈 담임목사 한시원 담임목사 조완길 대표목사 김병수 담임목사 전병욱 담임목사
에콰도르 선교사 세계선교교회 덴버삼성장로교회 덴버영락교회 홍해선교회 믿음장로교회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
목차 /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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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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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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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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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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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74,76,77
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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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연예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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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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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가족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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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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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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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함께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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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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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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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우리 모두가 진행자로
우리 한인사회의 문제는 어쩌면‘내가 아니어도 되겠지’라는 생각에서 시작되 는지도 모른다. 이번 주 토요일, 콜로라 도 한국문화축제가 열린다. 콜로라도 한 미 청소년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주간포커 스가 행사 진행을 맡는다. 오로라 국제이 민사업부와 주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 영사관, 덴버교역자회, 재미한국학교 콜 로라도지역협의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가 힘을 모았고, 한인사회의 많은 업체들도 기꺼이 참여를 결정했다. 지난 해에도 한국문화축제를 열었다. 많 은 사람들이 찾아왔고, 행사는 성공적이 었다. 그런데 행사를 마친 뒤 마음 한구석 에 작은 아쉬움이 남았다. 행사장을 가득 메운 사람들의 80퍼센트 가량이 외국인 이었다. 한국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에 오 로라시가 후원에 나섰고, 시장과 시의원 들이 행사장을 찾아 한국문화의 날을 선 포했다. 한국음식을 맛보기 위해 길게 줄 을 선 사람들, 처음 접하는 한국문화를 신 기한 듯 바라보는 가족들, K-POP 음악 에 맞춰 즐거워하는 젊은이들을 보면서 ‘축제를 참 잘 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도 조금은 머쓱했다. 한국을 알 고 싶어 찾아온 사람들은 이렇게 많은데, 정작 그들에게 한국을 이야기해 줄 한국 사람은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국문화 축제에는 먹거리만 있는 것이 아니다. 제 기차기도 있고, 딱지치기도 있고, 우리 전
통놀이와 한글, 태권도와 K-POP도 있 다. 외국인들에게는 우리가 너무나 자연 스럽게 알고 있는 것들조차 낯설고 궁금 한 문화다. 제기 하나를 손에 들고도 어떻 게 해야 할지 몰라 이쪽저쪽을 바라보는 아이가 있을 수 있다. 그때 누군가가 다가 가 제기를 한번 차 보여주면 된다. “이렇 게 하는 거야.” 영어가 서툴러도 괜찮다. 손짓으로 보여줘도 되고, 같이 몇 번 해보 면 된다. 아이가 제기를 한 번이라도 제대 로 차 올렸을 때 함께 웃어주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그 순간 그 사람은 단순한 관람 객이 아니다. 한국문화축제의 진행자가 되고, 한국을 소개하는 사람이 된다. 나는 올해 축제에서 그런 모습을 많이 보 고 싶다. 구경하러 왔다가 딱지를 접는 외 국인 아이 옆에 잠시 앉아 접는 방법을 알 려주는 사람, 한국음식 앞에서 무엇인지 몰라 망설이는 사람에게 “이건 갈비예 요”, “이건 비빔밥이에요”라고 한마 디 건네는 사람, 제기를 차는 아이에게 박 수를 쳐주는 사람 말이다. 전문가일 필요 는 없다. 한국 역사를 유창하게 설명하지 않아도 되고, 영어를 잘하지 않아도 된다. 우리가 살아오면서 자연스럽게 배운 것 하나를 알려주고, 웃어주고, 먼저 말을 걸 어주는 것으로 충분하다. 외국인들이 한 국문화축제에서 기억해야 할 것은 단지 ‘맛있는 한국음식을 먹었다’는 경험만 있어서는 안 된다. “한국사람들이 참 친절했다.” “모르
는 것을 물었더니 함께 해줬다.” “처음 만났는데도 웃으며 가르쳐줬다.” 그런 기억 하나를 가지고 돌아갔으면 좋겠다. 그것이 어쩌면 우리가 보여줄 수 있는 가 장 좋은 한국문화일지도 모른다. 우리는 가끔 생각한다. ‘내가 안 가도 다른 사람들이 많이 가겠지.’ ‘내가 안 해도 누군가 하겠지.’필자도 그랬다. 물 론 세상에는 내가 하지 않아도 되는 일들 이 많다. 모든 행사에 참석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모든 일에 책임을 질 수도 없다. 그러나 적어도 콜로라도에서 ‘Korea’, ‘한국’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열리는 행사만큼은 조금 다른 마음을 가져봤으 면 한다. 누군가 만들어 놓은 축제를 구 경하는 사람이 아니라, 내가 그 축제의 한 부분이라는 마음 말이다. 한 사람, 한 사 람이 그렇게 움직이면 분위기는 달라진 다. 백 명의 자원봉사자를 따로 모집하지 않아도, 행사장을 찾은 한인 백 명이 각 각 단 한 사람의 외국인에게 한국문화를 알려준다면 그날에는 백 명의 문화 홍보 대사가 생긴다. 그리고 그것이야말로 지 역 한인사회가 함께 만드는 축제일 것이 다. 올해 한국문화축제를 알리는 영상은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퍼지고 있다. 유튜 브와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행사 소식이 전해지고 있고, 지난 일 주일 동안 틱톡 영상 조회 수도 8만 회를 넘어섰다. 우리는 행사를 준비할 때마다 사람을 모
으는 일이 가장 어렵다고 느껴왔다. 그런 데 신기하게도 한국문화축제만큼은 굳이 사람을 모으지 않아도 미국인들이 먼저 찾아온다. 지난해에는 오전 11시 개장 전 부터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었고, 오후 2 시쯤에는 준비한 음식이 모두 동난 업체 도 있었다. 올해는 더욱 풍성하다. 각종 김치와 김치 담그기 체험을 비롯해 떡볶 이, 만두, 닭꼬치, 떡꼬치, 오뎅탕, 김밥, 무 스비, 호떡, 빈대떡, LA 갈비덮밥, 한강라 면, 아이스크림, 식혜, 한국 음료, 삼각김 밥, 족발, 달고나, 한국 프라이드 치킨 등 다양한 한국 먹거리가 준비된다. 여기에 사물놀이와 부채춤, 가야금·장구 공연, 전통놀이 경연, 즉석 노래자랑, K-POP 댄스 배틀과 태권도 공연까지 더해진다. 한국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에게 우리의 맛과 멋, 그리고 흥을 함께 보여줄 준비 를 마쳤다. 많은 사람들이 한국을 만나기 위해 찾아 올 것이다. 행사 관계자 몇 사람이 아니 라, 콜로라도 한인사회 모두가 그 주인공 이었으면 한다. 이번 토요일, 축제에 많은 사람들이 놀러 오기를 바란다. 그리고 혹 시 옆에서 제기를 들고 머뭇거리는 사람 이 보인다면 그냥 지나치지 않았으면 한 다. 잠시 멈춰서 이렇게 말해보자. “제가 한번 보여드릴게요.” 한국을 알리는 일 은 바로 이 한마디에서부터 시작될 수도 있다. <발행인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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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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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커뮤니티 행사 안내 교민 노래자랑 참가자 모집 중
고려대 콜로라도 교우회 정기총회
오로라시 도급업체 교육·네트워킹 세미나
제3회 콜로라도 한국문화축제
10월3일(토) 오후 5시, 서울바베큐
10월22일 오전 9시~정오, 하얏트 리젠시
오는 10월3일(토) 열리는 제3회 콜로라도 한국문화축제 에서 오후 1시부터 교민 노래자랑이 진행된다. 참가자는 선착순 10명을 모집하며, 우승자에게는 100달러 상당의 상품권, 2등에게는 50불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진다. 신청 및 문의는 주간포커스(303.751.2567)로 하면 된다.
고려대학교 콜로라도 교우회(회장 김정태)는 2026년도 가 을맞이 정기총회를 10월3일(토) 오후 5시 서울바베큐(2080 S. Havana St.)에서 개최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새롭게 참여 하는 교우들을 환영하고 오랜만에 만나는 교우들과 반가 운 해후의 시간을 갖는다. 자세한 문의는 303.264. 8813.
오로라시는 10월22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하얏트 리젠 시 오로라 덴버 컨퍼런스 센터에서 도급업체 교육 및 네트 워킹 세미나를 연다. 시 발주 사업의 수주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과 향후 계약 기회를 소개하고, 시청 담당자와 교류하 는 자리다. AuroraGov.org/CENS2026에서 등록하면 된다.
한끼, 한국 문화축제서 김치판매
덴버제일감리교회 부흥회
제2차 성경적 설교 글로벌 컨퍼런스
10월3일 오전 11시~오후 5시, 이자카야 일식당 주차장
10월16일~18일 3일간
10월26~27일 덴버신학교
한끼 케이터링은 10월3일 이자카야 식당 주차장에서 열리 는 제3회 콜로라도 한국문화축제에서 각종 김치를 판매한 다. 파김치·겉절이·열무김치·배추김치·물김치·동 치미 등 다양한 김치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문의는 720.8402951 로 하면 된다. 2710 S Havana St, Aurora.
덴버제일감리교회는 10월16~18일 ‘일상에서 이루는 거룩함’을 주제로 부흥회를 연다. 강사는 괌 아름다운 교회 김춘섭 목사다. 집회는 금·토요일 오후 7시, 주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장소는 덴버제일감리교회(15099 E Hinsdale Dr, Centennial)이며, 문의는 전화 303.521.2280.
해돈 로빈슨의 『Biblical Preaching』 정신을 잇는 제2차 성경적 설교 글로벌 컨퍼런스가 목회자와 신학생 등을 대 상으로 10월26~27일 덴버신학교에서 열린다. 등록비는 개인 150달러이며 10월12일까지 조기 등록 시 50달러 할 인된다. 문의 paulparkbigidea@gmail.com.
예스클래스 대학진학 무료 세미나
예스클래스, 가을방학 로봇틱스 캠프
그레이트 아메리칸 비어 페스티벌 개최
10월10일(토) 오후 2시, 예약필수
10월12일~15일 사전 예약 필수
Levitt Pavilion, 1380 W. Florida Ave., Denver
SAT/ACT 전문 예스클래스 학원에서 학부모 상담 및 대 학진학 컨설팅(학업 계획)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일정 은 10월10일 토요일 오후 2시이며, 이메일과 전화로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주소는 6726 S. Revere Parkway. #120, Centennial 이며, 문의는 303.656.9150 으로 하면 된다.
SAT/ACT 전문 예스클래스 학원이 10월12일부터 15일까 지 가을방학을 맞아 로봇틱스 캠프(PYTHON ROBOTICS)를 연다. 참가 학생은 이메일이나 전화로 사전 예약해 야 한다. 주소는 6726 S. Revere Parkway #120, Centennial이며, 문의는 전화 303.656.9150으로 하면 된다.
그레이트 아메리칸 비어 페스티벌이 10월10일과 11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덴버 레빗 파빌리온에서 열린다. 올 해 처음 야외에서 열리며, 전국 유명 양조장의 맥주와 라이 브 음악, 시상식 등을 즐길 수 있다. 입장료는 66.53달러부 터, 21세 이상만 입장. greatamericanbeerfestival.com
오로라시 소상공인 비즈니스 콘퍼런스
콜로라도주 한인회
콜로라도 바둑 동호회 모임 안내
10월17일(토) 오전 8시부터 낮 12시30분
제32대 한인회장 후보 등록 안내
매주 월수금, 세컨홈 어덜트센터
오로라 시 국제 이민사업부는 10월17일(토) 오전 8시부터 낮 12시30분까지 비즈니스 콘퍼런스를 연다. 사업을 시작하는 방법과 자본 조달, 사업 운영 경험을 나누고 지역 기업인과 교류하는 자리다. 간단한 아침 식사가 제공되며, 참가신청은 Tinyurl.com/ConferenceOIIA에서 할 수 있다.
콜로라도주 한인회가 제32대 한인회장 선거를 앞두고 한 인회장 후보 등록을 받는다. 후보자는 만 35세 이상의 한인 으로, 콜로라도주 내에서 3년 이상 계속 거주하는 등 정해 진 자격 요건을 갖춰야 한다. 등록 마감은 10월9일(금) 오후 4시이며, 자세한 문의는 303.667.2605 로 하면 된다.
바둑 동호회 모임이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오전 10 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세컨홈 어덜트케어센터에서 열린 다. 바둑을 사랑하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303.506.0228 로 하면 된다. 세컨홈 센터 주소는 1200 S. Abilene St., Unit C, Aurora, CO 80012이다.
우리와 건축
Uriwa 01
보일러(Water He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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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 Heater 및 배관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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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및 주방 공사(Bath and Kitchen) 캐비넷, 씽크, 디스포져, Faucet, 변기, 선반, 욕조, 샤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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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 Pantry, 선반 공사(Door and Pantry Shelves) 각종 도어(Hinges, Knob, Locks), 맞춤 선반, 기능성 선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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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관 공사(Plumbing): Copper, PEX, ABS, PVC 상수도, 하수도 배관 변경,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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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 공사(Tiles) Floor, 주방벽, 바닥, 화장실, 샤워, 욕조, 현관바닥 등.
마루 공사(Flooring) 라미네이트 마루, 비닐 마루, 타일 바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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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공사(Stairs) 신규계단공사, 트리드, 라이져, 핸드레일, 포스트, 발러스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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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공사(Out Door) Fence, Deck, Pergola, Patio, Shed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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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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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속으로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 한국문화 및 역사 체험 행사 개최 연 날리고 꼬마김밥 만들고 … 한국문화 체험장에 웃음꽃
유미순 콜로라도 지역협의회장.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가 주최하는 한국문화 및 역사 체험 행사가 지난 9월 26일 성 로렌스 한인성당에서 개최되었다.
윷놀이를 하고 있는 학생들.
연을 만들고 있는 학생들. 음식을 준비하고 있는 한국학교 교사들.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회 장 유미순)는 지난 9월 26일 오전 10시 덴 버 성 로렌스 한인성당(주임신부 정재덕 안토니오)에서 ‘한국문화 및 역사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 한국학교 학생 들은 전통놀이와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 고 다양한 한국 음식을 맛보며 즐거운 시 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새문, 제자, 뉴라이프, 성 로렌스, 포트콜린스, 콜로라도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참가했 다. 서로 다른 학교에서 온 학생들은 여러 체험 공간을 함께 돌아보며 한국의 놀이 와 문화를 익혔다. 고무줄놀이와 비석치기, 윷놀이, 딱지치 기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몸을 움직이며 놀이 방법을 배웠다. 연날리기 시간에는 각자 만든 연을 날려보며 만들기의 즐거 움도 느꼈다. 부채에 난초를 그려 넣고 태
부채에 난초를 그리고 있는 학생들. 극기 타투를 해보는 활동도 마련돼, 학생 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한국문화에 가 까워지는 시간이 됐다. 먹거리 체험은 아이들이 맛으로 한국문 화를 접하는 자리였다. 학생들은 꼬마김 밥을 직접 만들어 먹고, 떡볶이와 소떡소 떡, 떡꼬치, 꼬치 어묵, 만두도 맛봤다. 손 으로 만든 김밥을 먹는 재미에 여러 음식 을 골라 맛보는 즐거움까지 더해졌다. 놀 이를 마친 뒤 친구들과 함께 음식을 나누 는 시간은 이날 체험 행사의 또 다른 추억 이 됐다. 오로라 경찰서의 제이 조 경관도 행사장 을 찾았다. 학생들은 경찰차를 살펴보고 조 경관에게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물었 다. 평소 무섭게만 느껴졌던 경찰관을 가 까이서 볼 수 있어 신기하게 느꼈던 학생 들은 끊임없이 질문을 이어갔으며 조 경 관은 웃으며 하나하나 차근차근 답했고,
학생들은 박수로 고마움을 전했다. 유미순 회장은 “학생들이 한국의 전통 놀이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즐기는 모 습을 보니 매우 뿌듯했다”며 “미국에 살면서 이런 경험을 자주 하기는 어렵지 만, 이런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한국인으 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느끼길 바란 다”고 말했다. 이어 “바쁜 일정에도 참 석해 준 오로라 소방서와 경찰서에 진심 으로 감사드린다.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협의회가 매년 추진해 온 ‘한국문화교육 활성화 프로그램’의 하나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한인 2세들이 한국의 전통과 정서를 이해하고 문화적 뿌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 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한국학교 관련 문의는 유미순 회장(720-252-3295)에 게 하면 된다. <김경진 기자>
경찰차를 구경하고 있는 학생들.
딱지치기를 하고 있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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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前 한국 미앤미 피부과 압구정점 피부 사 재직
前 한국 강남 DA 피부과ò 성형외과 피부 사 재직 前 한국 피부 과학 연구원 재직 前 ESTHETIC L SKIN CARE 운영 前 MEDICAL SPA OF AURORA 운영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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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보 대한 연
의 보습ò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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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ity of Colorado Urgent Care 재직 경력 前前 Uni AFC Urgent Care 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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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프리즘
덴버 메트로서 아동 성범죄자 남성 13명 체포 수개월간 합동수사 … 최근 발효된 주법 의거 처벌 수위 강화
덴버 메트로 전역에서 아동 성범죄자를 겨냥해 수개월간 진행된 수사 끝에 최근 남성 13명이 체포됐다. 덴버 메트로 전역에서 아동 성범죄자를 겨냥해 수개월 간 진행된 수사 끝에 최근 남성 13명이 체포됐다. 22일 ABC 뉴스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21세에서 65세 로, ‘성인의 아동 착취 근절 작전(Operation Stopping Adults from Exploiting Kids/SAFE Kids)’의 일환으로 체포됐다. 오로라 경찰국의 조 모일런(Joe Moylan) 대 변인에 따르면, 이번 작전은 상업적 성행위를 목적으로 한 아동 온라인 유인 범죄를 기존 5급 중범죄(Class 5 felony)에서 3급 중범죄(Class 3 felony)로 처벌 수위를 높인 콜로라도 주상원법안 26-15(Senate Bill 26-15) 의 통과를 계기로 추진됐다. 모일런 대변인은 새 주법이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매 매 알선·조달·권유 등 유사 범죄와 처벌 수준을 맞 춰 최소 4년에서 최대 12년의 의무적 징역형도 규정했 다고 설명했다. 용의자 13명 가운데 2명은 이미 성범죄 자로 등록돼 있었으며, 7명은 성인용품을 소지하고 있 었다. 또 1명은 마취제인 케타민을, 다른 1명은 보드카 를 가져왔으며, 1명은 총기를 소지하고 있었다. 용의자 들의 평균 연령은 39세였다고 모일런 대변인은 밝혔다. 오로라 경찰국 특수피해자수사과(Special Victims
Section)를 지휘하는 세스 로버트슨(Seth Robertson) 루 테넌트는“이번 작전에서 접촉한 사람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었다. 일부는 미성 년자라고 믿은 상대에게 제공하거나 함께 사용하려는 성인용품과 마약, 술 등을 가지고 나타났다”고 전했다. 당국에 따르면, 이번 작전 준비는 지난 5월 수사관들 이 아동 온라인 유인과 인신매매 활동이 이뤄지는 웹사 이트들을 파악하면서 시작됐다. 모일런 대변인은 수사 관들이 신분을 위장하고 미성년자인 것처럼 가장해 8 월 중순쯤부터 온라인에서 용의자들과 접촉했다고 밝 혔다. 용의자 13명 가운데 4명은 온라인에서 상대방이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뒤 처음에는 위장 수사관 과의 대화를 중단했지만, 이후 스스로 다시 접촉해 대화 를 이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수사국 코맨더는 “여러 용 의자가 덴버 메트로 각 지역에서 직접 이동해 왔고, 많 은 사람이 상대가 미성년자라는 말을 들었음에도 성적 서비스의 대가로 사전에 논의했던 액수와 정확히 일치 하는 현금을 가지고 나타났다”면서 “만남을 계획하 고 실행하기 위해 들인 시간과 노력 등을 포함한 이들 의 행동은 그 의도가 얼마나 심각했는지를 보여준다”
고 말했다. 13명에게 적용된 혐의는 각각 다르지만, 상당수는 성 매매 피해 아동을 상대로 한 성매수(patronizing a prostituted child), 성매매 권유(solicitation), 아동 온라인 유 인(internet luring of a child), 아동 성폭행 미수(attempted sexual assault of a child) 등의 혐의를 공통적으로 받 고 있다. 모일런 대변인에 따르면, ‘SAFE Kids 작전 (Operation SAFE Kids)’에서 체포된 13명은 오로라 거주 제프리 러츠크(Jeffrey Lutsk·65), 아바다 거주 프 랭크 허먼(Frank Herman·21), 덴버 거주 크리스토퍼 도밍게스(Kristopher Dominguez·29)와 토머스 월먼 (Thomas Wohlman·58), 센테니얼거주 조너선 크래니 치(Jonathan Kranich·41), 오로라 거주 헤수스 세디요 (Jesus Cedillo·45), 덴버 거주 새뮤얼 월그렌(Samuel Wahlgren·32)와 대니 데이비스(Danny Davis·62), 오 로라 거주 데바 루이스(Devar Lewis·27)와 조슈아 타 버(Joshua Tarver·36), 캐슬파인스 거주 히크마트 히크 마트(Hikmat Hikmat·23), 오로라 거주 로버트 타이터 스(Robert Titus·37)와 퍼민 리베라-가르시아(Fermin Rivera-Garcia·33)다. ABC 뉴스가 관련 기록을 검토 한 결과, 용의자들에게 책정된 보석금은 2만5,000달러 에서 7만5,000달러 사이였다. 이번 작전에는 오로라 경찰국 외에도 아라파호 카운 티 셰리프국, 제18사법지구 검사실, 콜로라도 수사국 (Colorado Bureau of Investigation/CBI), 연방수사국 (FBI), 국토안보수사국(Homeland Security Investigations/HSI) 등 지방·주·연방 수사기관이 참여했다. 이 번 사건에 대한 수사는 현재도 진행 중이며, 수사관들 은 체포된 13명과 관련해 추가 범죄 활동에 관한 정보 를 가진 사람들의 제보를 받고 있다. 관련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은 메트로 덴버 크라임 스토퍼스(Metro Denver Crime Stoppers/전화 720-913-7867)로 연락하면 된다. 제보자의 신원은 익명으로 보호되며 최대 2,000 달러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이은혜 기자>
미 전국 유통 육류 16만7천파운드 이상 리콜 … 검사 인증번호 위조 확인 연방농무부 (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USDA) 산하 식 품안전검사국 (Food Safety and Inspection Service/FSIS)은 22일, 미전역에 유통된 육류 제품 16만7천파운드( 약 75.8톤) 이상에 대해 리콜 조치를 내렸다고 발표 했다. FSIS는 리콜 발표에서 A&D 푸즈(A&D Foods) 상표 로 대량 유통된 제품 가운데 허위 시설번호 ‘EST. 1363’이 표시된 제품은 “표시가 잘못됐으며 섭취
하기에 안전하지 않은 제품”으로 간주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소매점에서 자체 스티커를 부착할 수 있어 소비자가 구입한 개별 제품에는 당초 대량 포 장에 사용된 레이블이 붙어 있지 않을 수도 있다고 FSIS는 경고했다. 척(chuck/소 앞다리 부위), 립아이(ribeye/등심), 돼 지갈비 등 리콜 대상 제품은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스 타 미트 딜리버리(Star Meat Delivery Inc.)에서 출하 돼 조지아주의 유통업체 A&D 푸즈로 배송됐다. 이 후 이들 제품은 연방정부의 검사를 거치지 않은 채 미전역의 소매점과 음식점으로 추가 유통됐다. 이선 피크렐(Ethan Pickrell) FSIS 대변인에 따르면, 리콜 대상 제품은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발견됐 다. 이번 리콜은 ‘1등급(Class I)’으로 분류됐다. 이 는 리콜 대상 제품을 섭취할 경우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합리적인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다만 FSIS에 따르면 22일 현재 이들 제품을 섭취한 뒤 질병이나 부상을 입었다는 확인된 신고는 없다. FSIS는 감시 활동 과정에서 생 돼지고기와 쇠고기, 염소고기 제품에 연방정부의 검사 승인을 받지 않은 허위 시설번호가 표시돼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는 해당 제품들이 섭취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FSIS 검 사를 거치지 않았다는 뜻으로, 소비자의 건강을 위협 할 수 있는 유해 세균이나 오염물질이 포함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 FSIS는 해당 제품이 현재 소비자나 음식점, 소매업체의 냉장고에 보관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제품을 구입처에 반품하거나 폐기할 것을 당 부했다. 리콜 대상 제품 목록은 FSIS 리콜 홈페이지 (www.fsis.usda.gov/recall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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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 이제는 오래 지키는 일이 과제” 한국전 기념재단, 유지관리·복원 및 기부자 현판 계획 논의
지난 9월 26일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 앞에서 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오로라 제너럴스 파크를 찾은 방문객들이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의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다.
한국전 기념재단(UN Heritage for Korean War)은 지난 9월 26일(토) 오후 2시30분, 오로라시 제너럴스 파크에서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의 향후 유지 관리와 보존을 위한 회의를 열었다. 11 년에 걸친 건립 사업을 마치고 지난 7 월 헌정식을 개최한 재단이, 이제 기념 비를 어떻게 관리하며 그 의미를 후세 에 전할지 논의한 자리다. 회의는 이승우(Peter Seung Woo Lee) 이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 이사 장은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의 미 래 관리 방향을 주제로 설명한 뒤, 시 설 노후화에 대비한 유지관리와 복원, 방재 시스템 및 정비 계획을 안건으로 제시했다. 박수지(Suegie Park) 건립위 원장은 기념비 건립에 힘을 보탠 기부 자들을 기리는 현판 계획을 소개했다.
참석했다. 코프만 시장은 공식 선포문 을 통해 7월 27일을 ‘UN Heritage for Korean War Day’로 선포했다. 기념비 건립 사업은 고(故) 스티브 호 건(Steve Hogan) 전 오로라 시장 재임 당시 오로라시가 부지를 무상 제공하면 서 시작됐다. 2015년부터 추진된 사업 에는 지역사회 후원금 31만5,766달러 와 아담스 카운티 오픈스페이스 보조 금 63만5,050달러 등 총 95만816달러 가 투입됐다. 오랜 기간 힘을 모은 끝에 올해 완공이라는 결실을 맺은 것이다. 이 이사장은 헌정식에서 기념비를 “ 한국전쟁에서 자유를 지키기 위해 헌 신한 모든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영원 히 기억하는 상징이자 후세를 위한 역 사 교육의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또 한 기념비를 세운 뒤에는 오래 보존하
이어 참석자들은 관련 안건에 대해 의 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는 기념비 완공 이후의 과제 를 다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기념 비는 건립 당시의 뜻을 담아 세우는 것 만큼이나, 시간이 흐른 뒤에도 안전하 고 온전한 상태로 보존하는 일이 중요 하다. 시설을 정기적으로 살피고 필요 한 정비를 이어가야 참전용사들의 희생 을 기억하는 공간으로 오래 남을 수 있 다.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는 지난 7월 2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헌정식을 통 해 공개됐다. 당시 행사에는 마이크 코 프만(Mike Coffman) 오로라 시장과 임 정택 주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 한국전 참전용사와 재향군인, 한인사 회 및 지역사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재단에 따르면 기념비의 향후 유지관 리에는 25만 달러의 기금이 필요하다. 이 이사장은 지난 7월 헌정식 당시 15 만 달러를 확보했으며, 나머지 10만 달 러를 마련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지속적 인 관심과 후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다룬 시설 관리와 기부 자 현판 계획은 기념비 건립에 담긴 뜻 을 앞으로도 이어가기 위한 논의의 일 부다. 제너럴스 파크에 세워진 기념비는 한 국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방문객에게 그 역사를 전하는 장소다. 재단은 완공을 기념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기념비를 오래 지켜 나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김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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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내년 또 10억달러대 재정 부족 전망 최근 수년간 반복되는 예산난 … 메디케이드 지출 증가가 주요 원인 한다”고 말했다. 균형예산 편성은 콜 로라도주 헌법이 주의회에 요구하는 의무다. 올해를 끝으로 퇴임하는 제러드 폴리 스(Jared Polis) 콜로라도 주지사는 오 는 11월 이번 전망을 토대로 다음 회 계연도 예산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 의회는 내년 1월 정기회를 개회하며 봄까지 예산안을 통과시켜야 한다. ■연방정부 프로그램 삭감도 부담
콜로라도 주의회가 또다시 10억달러 가 넘는 재정 부족분을 메워야 할 상 황에 직면했다. 최근 몇 년간 반복돼 온 대규모 예산 부족 사태가 다시 찾 아온 셈이다. 18일 덴버 포스트에 따르면, 주의회 의 핵심 예산 심의기구인 합동예산위 원회(Joint Budget Committee/JBC) 소속 의원들은 18일 비당파 기구인 주 의회 입법지원처(Legislative Council Staff/LCS: 입법 활동을 지원하는 정 당 성향이 없는 공무원 조직)과 주지 사실 소속 경제 전문가들이 최신 경제 전망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이같은 새 로운 전망치를 보고받았다. 바브 커크마이어(Barb Kirkmeyer) 주상원의원(공화당/브라이튼)은 여러 JBC 위원들이 한숨을 내쉬고 곤혹스 러운 표정을 지은 당시 소식에 대해 “ 기뻐할 만한 일은 아니었던 것 같다” 고 말했다. 이번 전망은 콜로라도의 암울한 재 정 추세가 계속될 것임을 보여준다. 콜 로라도는 2025년과 2026년에도 각각 10억달러 이상의 재정 부족에 직면해 정부 서비스와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대거 삭감해야 했다. 주의회와 주지사실 경제 전문가들은 주정부 일반기금(General Fund)의 적 립금 비율을 다시 15%로 높일 경우 내 년 7월 시작되는 2027~28 회계연도 예산에서 약 15억달러의 부족분이 발 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일반기금은 주 정부의 일상적인 운영비 대부분을 충 당한다. 이 적립금은 심각한 경기 침체 와 같은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정 부 운영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주 의회의 이른바 ‘비상자금(rainy day fund)’ 역할을 한다. 주의회는 올해 현 회계연도의 예산난
을 완화하기 위해 적립금 기준을 13% 로 낮췄다. 카일 브라운(Kyle Brown) 주하원의원(민주당/루이빌)은 18일 적립금 비율을 이처럼 낮아진 수준으 로 유지할 경우 일반기금의 예상 부족 액이 얼마나 될지 물었다. LCS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그레그 소베츠키(Greg Sobetski)는 그렇게 할 경우 재정 부족 규모가 약 12억달러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메디케이드(Medicaid) 비용은 예상 되는 재정 부족의 주요 원인이다. 의원 들은 17일 메디케이드를 관할하는 콜 로라도주 보건의료정책재정국(Colorado Department of Health Care Policy and Financing/HCPF)이 지난 6월 30일 종료된 회계연도에 일반기 금 예산을 1억5,800만달러 초과 지출 했다는 보고를 받았다. 의원들이 추가 삭감에 나서지 않을 경우 2027년 중반 끝나는 현 회계연도에는 초과 지출 규 모가 4억4,3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이미 예상되고 있다. 릭 태거트(Rick Taggart) 주하원의원 (공화당/그랜드정션)은 덴버 포스트에 내년도 15억달러의 예상 재정 부족 규 모가 자신이 예상했던 것보다 크다고 말했다. 그는 이 때문에 JBC가 올해 승인한 것보다 더 큰 폭으로 메디케이 드 예산을 삭감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 다. 올해 삭감 조치에는 중증 지적·발달 장애 아동에 대한 성인 서비스 자동 등 록을 중단하고 비용 청구가 가능한 돌 봄 제공자의 근무시간을 제한하는 내 용 등이 포함됐다. 태거트 의원과 다른 JBC 위원들은 이런 지출 삭감을 고통 스러운 조치라고 표현했다. 태거트 의 원은 “우리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 다. 우리는 이 예산의 수지를 맞춰야
다음 회계연도 예산을 둘러싼 주의회 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요인은 2025 년 연방의회 공화당과 트럼프 대통령 이 통과시킨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One Big Beautiful Bill Act)’에 따 라 내년부터 시행되는 연방정부의 사 회안전망 프로그램 삭감이다. 여기에 는 미국 최대 식품지원 프로그램인 보 충영양지원프로그램(Supplemental Nutrition Assistance Program/SNAP) 예산 삭감도 포함되며 각 주의 SNAP 지급 오류율에 따라 부담 규모가 결정 된다. 주지사실은 이같은 변화로 다음 회 계연도 콜로라도가 1억1,000만~1억 5,000만달러의 비용을 부담할 수 있다 고 추산했다. 또 연방정부의 병원 제공 자 부담금(hospital provider fees) 관 련 삭감으로 주정부가 병원에서 거두 는 세입 가운데 1억500만달러 이상을 잃을 가능성도 있다. 각 주는 이 부담 금을 활용해 메디케이드에 대한 연방 정부의 매칭 지원금을 더 많이 확보한 다. 주지사실 산하 주정부기획예산실 (Office of State Planning and Budgeting/OSPB)의 마크 페란디노(Mark Ferrandino) 국장은 “15억달러의 재 정 부족 전망에는 이러한 영향이 대부 분 포함되지 않았다. 다른 주정부 세 입이나 예산 절감으로 일부 상쇄될 가 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콜로라도 유권자들은 2025년 고소득 층이 소득에서 공제할 수 있는 금액을 줄여 주정부의 보편적 무상 학교급식 프로그램 재원을 마련하는 한편, 이 프 로그램의 잉여 재원을 SNAP 비용 충 당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찬 성했다. 주지사실에 따르면, 현재 이 프로그램에는 내년 SNAP 추가 비용 을 상쇄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약 1억 400만달러가 확보돼 있다. 내년 1월 시행되는 메디케이드 근로 요건으로 콜로라도 주민 10만명이 혜
택을 잃을 수 있다. 페란디노 국장은 이로 인해 주정부가 5,000만~1억달러 를 절감해 병원 제공자 부담금 감소분 을 일부 상쇄할 수 있다고 설명했지만, 메디케이드 보장을 잃는 것은 “좋은 소식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병원 제 공자 부담금 삭감 폭도 시간이 지나면 서 확대돼 2027년 이후에는 세입 감소 규모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JBC 위원장을 맡고 있는 에밀리 시 로타(Emily Sirota) 주하원의원(민주 당/덴버)은 덴버 포스트에 “주정부의 급증하는 메디케이드 비용과 연방정 부의 예산 삭감이라는 이중 압박으로 향후 회기가 지금까지 가장 어려운 주 의회 회기 가운데 하나가 될 수 있다. 예산 편성 과정이 해가 갈수록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TABOR 환급 재개 가능성 이처럼 빠듯한 예산 상황에도 불구하 고 주정부 세입은 2027년 증가할 것으 로 예상되면서 2028년에는 ‘납세자 권리장전(Taxpayer’s Bill of Rights/ TABOR)’에 따른 환급이 다시 이뤄 질 가능성이 있다. LCS와 주지사실 경제 전문가들은 모 두 주정부 세입이 TABOR 상한선을 약 4억7,000만달러 초과할 것으로 예 상하고 있다. TABOR는 인구 증가율 과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산식에 따라 주정부가 보유할 수 있는 세입 규모에 상한을 두는 제도다. 이 초과 세입의 약 절반은 주정부의 주택재산세 감면 제도(homestead exemption)에 따른 고령자 재산세 감면 비용을 충당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어서 2028년 납세자 개인에게 돌아가는 TABOR 환급액은 그만큼 줄어들게 된다. 두 기관의 전망은 저소득층 개인과 가정을 지원하는 세액공제가 향후 언 제 재개될지를 놓고 차이를 보였다. 이 세액공제는 주정부 세입 감소로 올해 와 내년에는 적용이 중단됐다. LCS 는 근로소득세액공제(Earned Income Tax Credit)와 가족생활비부담완화 세액공제(Family Affordability Tax Credit)가 2028년부터 일부 복원될 수 있다고 전망한 반면, 주지사실은 2029 년까지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고 내다 봤다. 다만 최종적인 적용 여부는 주지 사실이 오는 12월 발표하는 경제 전망 을 통해 공식적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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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가족 나들이 어디로 <2> 프리츨러 팜 파크·덴버 식물원·앤더슨 팜스 등 곳곳서 다채로운 행사 지난 호에 이어> 풍성한 호박밭과 구불구불한 옥수 수 미로에서부터 건초마차와 수확 축제, 계절 행사에 이르기까지 콜로라도 전역이 가을의 즐길 거리로 활 기를 띠고 있다. 가족과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 께 선선한 가을 공기를 마시며 잭오랜턴으로 만들 호 박을 직접 고르고, 짧은 가을을 만끽해보자.
6703. moonfarm.net ■그랜드정션(GRAND JUNCTION)
■엘리콧(ELLICOTT)
▲위싱 스타 팜 ‘폴 페스트’(Fall Fest at Wishing Star Farm): 동물 체험장과 배럴 기차, 점핑 필로, 타 이어 그네, 옥수수 놀이통, 말발굽 던지기, 오리 경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9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일반 방문객은 토요일 오전 9시~오 후 5시,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 이용할 수 있다. 화~금요일에는 단체와 현장학습 방문객을 예약제로 받고 특별행사도 진행한다. 입장료는 3~62세 기준 온라인 14달러, 현장 15달러이며 62세 이상은 12달 러, 신장 36인치 미만 어린이는 무료다. 단체·가족 할인과 시즌패스도 있다. 호박과 일부 추가 체험은 별도 요금을 내야 한다. 24024 Highway 94, Ellicott. 전화 719-244-7252. wishingstarfarm.com
이트에서 확인해야 한다. 입장료는 13.50~50달러이 며 4세 이하는 무료다. 호박은 별도 구매할 수 있다. andersonfarms.com ▲앤더슨 팜스 ‘테러 인 더 콘’(Terror in the Corn at Anderson Farms): 뒤틀린 옥수수밭을 지나 버려진 마을 ‘레이븐스 걸치(Raven’s Gulch)’로 들어가 는 약 1마일 길이의 공포 체험 코스다. 9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일요일 오후 7~10시, 금·토요 일 오후 7~11시 운영한다. 시간 지정 일반 입장권은 43~50달러, 퀵패스는 63~70달러, 플래티넘 패스는 150달러이며 ‘폴 페스티벌’ 입장료가 포함된다. 6728 County Road 3¼, Erie. 전화 303-828-5210. andersonfarms.com, terrorinthecorn.com ■에스테스파크(ESTES PARK)
▲스터트 팜스 펌킨 패치 앤드 콘 메이즈(Studt Farms Pumpkin Patch & Corn Maze): 옥수수 미로를 거닐 고 기니피그 마을을 둘러본 뒤 화덕 주변에서 휴식 을 취할 수 있다. 장애물 코스와 ‘버킹 카우 트레 인’ 등 이 밖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 9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하며 시간은 날짜 별로 달라 웹사이트에서 확인해야 한다. 입장료는 1 인당 22.85~33.24달러, 시즌패스는 76~100달러이 며 2세 이하는 무료다. 단체요금이 있고 목요일에는 10달러 ‘패밀리 데이’가 운영된다. 일부 프로그램 은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호박도 별도 구매할 수 있 다. 21½ and 1½ Road, Grand Junction. 전화 970305-9006. studtfarms.com ■라파옛(LAFAYETTE)
■이리(ERIE) ▲펌킨스 & 필스너스 페스티벌(Pumpkins & Pilsners Festival): 에스테스파크 학군 학생과 교사, 교 직원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 에스테스파크 교육재 단(Estes Park Education Foundation)의 기금 마련을 돕는 하루짜리 행사다. 지역 수제맥주와 어린이 게 임, 조랑말 타기, 푸드트럭, 라이브 음악 등을 즐길 수 있다. 10월 10일 오전 11시~오후 6시 열린다. 입장 료는 무료다. 본드 파크(Bond Park), 170 MacGregor Ave., Estes Park. epeducationfoundation.org/pumkins-and-pilsners ▲앤더슨 팜스 ‘폴 페스티벌’(Fall Festival at Anderson Farms): 25에이커 규모의 옥수수 미로를 누 비고 귀여운 농장 동물을 구경하며 야외 게임과 배 럴 기차, 로프 코스 등 다양한 체험을 하루 종일 즐 길 수 있다. 마차를 타고 호박밭으로 이동해 마음에 드는 호박을 직접 고를 수도 있다. 라이브 공연 일정 은 행사 달력에서 확인하면 된다. 9월 23일부터 10 월 31일까지 열리며 운영시간은 날짜별로 달라 웹사
■프루타(FRUITA) ▲문 팜 펌킨 패치(Moon Farm Pumpkin Patch): 마음 에 드는 호박을 고른 뒤 동물 체험장과 짚 미로, 건초 마차 등을 즐길 수 있다. 9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 지 매일 오전 10시~오후 7시 운영한다. 4세 이상은 1 인당 8달러의 기부금이 권장된다. 호박은 별도 구매 할 수 있다. 1360 18½ Road, Fruita. 전화 970-812-
▲코튼우드 팜스(Cottonwood Farms): 빨간 손수레 를 끌고 호박밭으로 들어가 마음에 드는 주황색 호박 을 직접 고를 수 있다. 옥수수 미로와 어린이 미로, 옛 농기계, 농장 동물도 볼 수 있다. 9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 운영한다. 입장 료는 10.50달러이며 마차 탑승은 5달러가 추가된다. 5세 이하 어린이와 65세 이상 노인은 입장료와 마차 이용료가 무료다. 호박과 겨울호박, 장식용품도 구 입할 수 있다. 10600 Isabelle Road, Lafayette. 전화 720-890-4766. cottonwoodfarms.com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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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 토요일 오전 8시~오후 12시 30분 APS-전문 학습 및 콘퍼런스 센터-PLCC, 15771 E. First Ave.
가벼운 아침 식사 제공 예정 Tinyurl.com/ConferenceOIIA에서 등록하세요
이 행사는 오로라 시 국제 및 이민 행정 사무소에서 콜로라도 아시아 상공 회의소와 협력하여 주최합니다.
편의 제공에 대한 내용은 AuroraGov.org/Accessibility에서 확인하세요.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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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 AI’ 집단소송 2억5천만달러 합의 … 유효한 청구 건당 25~95달러 예상 상 대상, 신청 방법 등을 정리했다.
애플이 성능이 향상된 음성비서 ‘시리 (Siri)’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집단소송과 관련해 일부 아이 폰 사용자들에게 총 2억5천만달러를 지 급하기로 합의했다. 합의금 일부를 받을 수 있는 보상 신청 절차는 21일부터 시작됐다. 지난주 ABC 뉴스는 이번 집단소송 합의의 내용과 보
■왜 소송이 제기됐나? 이번 소송은 아이폰 15와 16 모델을 구 매한 고객들을 대신해 제기됐다. 원고들 은 자신들이 구입한 스마트폰에 애플의 대표 음성비서인 시리와 인공지능(AI) 관 련 일부 기능이 빠져 있었다고 주장했다. 2024년 제기된 소송에서 원고측은 애플 이 최신 아이폰 모델 광고에서 향상된 AI 기능을 선보였지만 “실제로는 그런 기 능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애 플은 2억5천만달러 규모의 합의에 동의 하면서도 잘못을 저질렀다는 주장은 부 인했다. ■어떤 아이폰 모델이 보상 대상인가? 보상 대상 모델은 ▲아이폰 15 프로
(iPhone 15 Pro) ▲아이폰 15 프로 맥스 (iPhone 15 Pro Max) ▲아이폰 16(iPhone 16) 전 모델이다. 합의금 지급 대상이 되려면 2024년 6월 10일부터 2025년 3월 29일 사이 아이폰 15 프로나 아이폰 15 프로 맥스 또는 아 이폰 16 시리즈 가운데 한 모델을 구매했 어야 한다. 또 미국 거주자이면서 해당 휴 대전화를 처음 구매한 사람만 합의금을 받을 수 있다. 중고로 아이폰을 구입한 사 람은 보상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합의금은 얼마나 받을 수 있나? 합의 안내 웹사이트에 따르면, 유효 한 청구서를 제출한 사람은 애플로부터 25~95달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 만 최종 지급액은 유효한 청구 건수와 기 타 요인에 따라 25달러보다 적어질 수도 있다.
■보상 신청은 어떻게 하나? 모든 청구는 합의 안내 웹사이트 ‘스마 트폰 AI 세틀먼트(SmartPhoneAISettlement.com)’를 통해 제출해야 한다. 신 청 기간은 9월 21일부터 12월 21일까지 다. 이번 합의 대상에서 제외되거나 합의
■합의금은 언제 받을 수 있나?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오는 12월 청구 신청이 마감된 뒤 법원은 2027년 2월 24 일로 예정된 심리를 통해 이번 합의가 공 정하고 적절한지를 판단할 예정이다. <이은혜 기자>
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 옵트아웃(opt-out)’ 신청 기한도 12월 21일까지다.
덴버시 대형 재난 대비 비상대응계획 전면 개편, 위협 발생시 지하 핵벙커 활용
덴버 시 및 카운티 청사(Denver City and County Building) 지하에는 핵공격에 대비 해 만들어진 벙커가 있다. 현재 이곳은 덴 버시의 비상운영센터(emergency operations center)로 사용되고 있으며, 최악의 재 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시 당국자들이 모
여 이른바 ‘도시를 구하기 위한(save the city)’ 대응을 지휘하도록 준비돼 있다. 지난주 덴버시 비상관리국(Office of Emergency Management)의 로아 에스킬 린-가르시아 공보 담당 매니저는 “이곳 에서는 물류와 계획, 현장 운영, 통신 업무 뿐 아니라 재정과 기관간 연락 업무도 담 당한다”고 설명했다. 덴버 시민들은 사 실상 거의 모든 유형의 비상사태에 대비 한 계획이 마련돼 있다는 점에서 안심할 수 있다. 비상관리국은 최근 종합 비상관 리계획의 일부로 비상대피계획(Emergency Evacuation Plan)을 공개했다. 여러 차례 수정 작업을 거친 이 계획에는 덴버
시민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18가지 잠재 적 위협의 최신 목록도 포함됐다. 에스킬 린-가르시아는 “계획을 작성할 때 필요 한 정보를 얻기 위해 시의 협력 기관들을 참여시키며 일부 주정부 기관들도 함께한 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산 불과 사이버 공격 같은 위협을 본격적인 관점에서 검토하고 있다. 산불의 경우 최 근 콜로라도가 극도로 건조한 기후 조건을 겪은 점이 반영됐다. 계획이 최종 확정된 만큼 다음 단계는 실 제 훈련이다.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모 든 관계자가 제대로 대비할 수 있도록 계 획을 반복해서 연습하는 과정이다. 에스
킬린-가르시아는“어떻게 주민들에게 알릴 것인지, 어디로 이동하라고 안내할 것인지가 이 계획의 매우 중요한 부분” 이라고 덧붙였다. 비상사태 발생시 ‘도시를 구하기 위 한’ 대응계획을 마련하는 관계자들은 주 민 개개인의 대비 역시 중요하다고 강조했 다. 에스킬린-가르시아는 “자신만의 비 상계획을 세우고, 비상용품을 준비하며,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또 주민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 떤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지를 최신 상태 로 유지하기 위해 계획을 지속적으로 검토 한다”고 설명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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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시, 내년 교통위반 티켓·주차요금 늘린다 … 범칙금 수입 310만달러 증가 전망 덴버시가 제안한 2027년도 예산안에 따 르면 시는 내년에 운전자들로부터 수백 만달러의 추가 수입을 거둘 것으로 예상 하고 있다. 시 예산 자료는 교통위반 범칙 금 수입이 310만달러 증가할 것으로 전 망하면서 이를 덴버경찰국(Denver Police Department/DPD)의 교통단속 강화와 직 접 연계했다. 22일 NBC 뉴스에 따르면, 덴버시의 ‘2027년 예산 주요 내용(2027 Budget Highlights)’은 이같은 수입 증가가 “대 부분 DPD의 교통단속 강화에 따른 것” 이라고 설명했다. DPD의 예산 항목에도 “교통단속에 경찰관을 추가 배치함으 로써 덴버카운티법원이 징수하는 수입 을 380만달러 추가로 창출할 계획”이라 고 명시돼 있다. 다만 2026년에 한시적으 로 반영됐던 조정분이 제외되면서 실제 순증액은 예산안의 다른 부분에 명시된 310만달러가 된다.
범칙금을 징수하는 덴버카운티법원의 세부 예산안을 보면 벌금 및 몰수금 수입 은 2026년 620만달러에서 2027년 930만 달러로 5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법 원 자체 기록에 따르면 교통사건 접수 건 수는 2022년 이후 2배로 늘었다. 예산안에는 교통단속을 위한 신규 경찰 관 정원은 포함돼 있지 않다. DPD 공보국 장 더그 셰프먼(Doug Schepman)은 이메 일을 통해 신규 인력을 채용하는 대신 순 찰 부서의 기존 경찰관을 교통단속 업무 로 재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셰프먼은 이러한 인력 조정이 덴버시의 교통안전 정책인 ‘비전 제로(Vision Zero)’를 뒷 받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코 로나19 팬데믹 기간과 그 이후 재산범죄 와 강력범죄가 급증해 2022년 정점을 찍 으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교통단속 인 력을 줄였으며 현재는 당시 축소했던 인 력을 다시 복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DPD가 교통위반 단속 건수에 할당량이 나 구체적인 수치 목표를 두고 있느냐는 질문에 셰프먼은 범칙금 발부와 관련 수 입 증가는 “교통법규 위반 단속에 집중 하는 경찰관수가 늘어나는데 따른 부산 물일 뿐”이라고 말했다. 마이크 존스턴(Mike Johnston) 덴버시장 실도 같은 취지의 설명을 내놨다. 시장실 대변인 존 유잉(Jon Ewing)은 성명을 통 해 강력범죄와 재산범죄가 감소함에 따 라 덴버시가 교통안전, 특히 중상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주요 도로 구간에 더 많은 역량을 투입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유잉은 “사람들이 그저 속도를 줄여 더 많은 범칙금을 발부할 필요가 없어진다 면 우리로서는 더없이 좋을 것”이라며 “하지만 그렇게 할 때까지는 과속 운전 자들을 세워 단속할 것”이라고 덧붙였 다. 존스턴 시장은 지난 9월 10일 열린 예
산안 기자회견에서 덴버시의 범죄가 “ 역사적인 수준으로 감소했다”며 자동차 절도는 72% 줄었고 살인사건도 감소했 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에서 덴버 운전자들이 추 가로 부담하게 될 비용은 교통위반 범칙 금뿐만이 아니다. 덴버 교통&인프라국 (Department of Transportation and Infrastructure/DOTI)은 별도로 220만달러의 수입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DOTI 공보 국장 낸시 쿤(Nancy Kuhn)에 따르면, 이 는 지난 8월 14일부터 덴버 다운타운과 로하이(LoHi), 브로드웨이 회랑(Broadway corridor)에 도입된 3시간째 추가 주 차 옵션과 하루 주차미터 사용중지·점 유 수수료(parking meter bagging fee)를 25달러에서 50달러로 인상한데 따른 것 이다. 덴버시의회는 오는 11월 최종 예산 안을 표결에 부칠 계획이다. <이은혜 기자>
시애틀-인천 노선, 대한항공이 운항 … 아시아나는 10월 12일까지 시애틀 지역 한인들이 한국 방문 때 많이 이용해온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0월 12일부터 시애틀-인천 노선 (OZ 271·OZ 272) 운항을 중단한다. 아시아나가 운항하던 시간대에는 대 한항공이 대체 투입돼 한국행 항공편 을 이어간다. 이번 변화는 대한항공 과 아시아나의 오는 12월 17일 통합 에 따른 것이다. 아시아나의 미주 노 선 중 시애틀-인천 노선을 대한항공 이 가장 먼저 대체 운항하게 됐다. 편 명도 아시아나 OZ에서 대한항공을
상징하는 KE로 바뀐다. 25일 아시아나항공 최신 운항스케 줄에 따르면 현재 시애틀-인천 노선 을 매일 운항하고 있는 대한항공은 아시아나의 주 5회 운항편을 흡수해 주 12회 운항 체제로 확대된다. 시애틀 한인 이용객 입장에서 기존 운항 시간대의 항공편 자체는 대한항 공을 통해 유지되는 셈이다. 이번 조치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의 통합 과정에서 진행되는 노선 재편의 하나다. 양사는 중복 노선을
조정하고 항공기 운용을 효율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애틀 노 선도 이 같은 통합 작업의 영향을 받 게 됐다. 반면 LA와 샌프란시스코, 뉴 욕 등 주요 미주 노선은 현재 12월까 지 아시아나 편명이 유지되는 일정으 로 잡혀 있지만 이도 변경될 수 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 이용이나 연결 편을 계획했던 승객들은 출발 전 예 약 항공편과 마일리지·좌석 등 변경 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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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하게 즐기는 콜로라도 주립공원 10곳 -1 연간 방문객 10만명 안되는 공원 다수 … 인파 적고 풍광 좋아 콜로라도에는 40곳이 넘는 주립공원과 레크리에이션 지역이 있으며 지난해에는 1,950만명이 자연을 즐기기 위해 이곳들을 찾았다. 각 공원에서는 저마다 다양한 체 험을 즐길 수 있는데, 물론 모든 공원이 인기 명소만큼 붐비는 것은 아니다. 콜로라도주 공원&야생동물국(Colorado Parks and Wildlife/CPW)가 덴버 포스트에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꾸준히 콜로라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찾는 레이크 푸 에블로 주립공원(Lake Pueblo State Park)은 2025년 약 300만명의 방문객을 맞았다. 인기면에서 이곳과 견줄 만한 곳은 챗필드 주립공원(Chatfield State Park)과 체리 크리크 주립공원(Cherry Creek State Park) 정도로, 지난 해 각각 240만명과 200만명이 찾았다. 이들 세 공원은 많은 방문객을 수용할 만큼 규모가 크고 인구 밀집 지역과 가까워 늘 붐비는 것도 당연하 다. 하지만 인파를 피하고 싶다면 덴버 메트로 지역에 서 다소 멀리 이동하는 수고만 감수하면 한적한 자연 을 만끽할 수 있는 주립공원이 적지 않다. 예를 들어 콜 로라도 남서부에 있는 7개 주립공원의 2025년 방문객 은 모두 합쳐 약 160만명이었다. 같은 기간 프론트 레인 지(Front Range)의 골든 게이트 캐년 주립공원(Golden Gate Canyon State Park) 1곳을 찾은 방문객보다도 적 은 숫자다. 호젓한 자연을 누릴 수 있다면 장거리 운전 정도는 작 은 대가라고 할 만하다. 차에 짐을 싣고 콜로라도에서 방 문객이 가장 적은 주립공원 10곳을 소개하는 이 목록을 활용해 다음 여행을 계획해보자. 짧은 여행을 원하는 사 람들을 위해 덴버에서 가까운 5곳도 추가로 소개한다. 참고로 주정부가 관리하는 사격장 2곳과 사냥객에게만 개방되는 공원 1곳은 해마다 방문객수가 가장 적은 곳 들에 포함되지만 이번 목록에서는 제외했다.
조 등 다양한 야생동물의 서식지이기도 하다. 다만 현재 공원내에는 반려견을 데려갈 수 없다.
■크로포드 소재 파오니아 주립공원 Paonia State Park : 2025년 방문객: 3만4,793명
■클라크 소재 펄레이크 주립공원 Pearl Lake State Park : 2025년 방문객 3만3,846명
167에이커 규모의 호수와 수백 종의 새가 살아가는 서 식지를 갖춘 펄레이크 주립공원은 와이오밍주 경계와 가까운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스팀보트 스프링스 북쪽 산악지대에 자리한 이 공원에서는 패들보딩과 카약, 보 트를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며 하이킹과 캠핑 장소도 마 련돼 있다. 낚시를 좋아한다면 이곳이 ‘골드 메달’급 컷스로트 송어(cutthroat trout)의 서식지라는 점도 알아 둘 만하다. 호수 자체는 인근 스팀보트 레이크 주립공원 (Steamboat Lake State Park)의 호수보다 훨씬 작다. 스 팀보트 레이크 주립공원은 연간 약 24만3,000명이 찾지 만, 전체 공원 면적은 펄레이크가 더 크다. 방문객이 적 다는 점도 이곳만의 매력이다.
해발 6,500피트에 자리하고 산으로 둘러싸인 파오니 아 주립공원은 외딴 자연 속에서 캠핑과 수상 스포츠 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334에이커 규모의 저수지에 서는 요트와 제트스키, 패들보드, 카약을 포함한 다양 한 수상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하이킹을 원하는 방문객 은 차로 가까운 엘크 산맥(Elk Mountains)의 래기즈 야 생지역(Raggeds Wilderness Area)을 찾아 트레일을 걸을 수 있다. ■맨코스 소재 맨코스 주립공원 Mancos State Park : 2025년 방문객 4만3,556명
■레이크 조지 소재 스피니 마운틴 주립공원 Spinney Mountain State Park : 2025년 방문객 3만4,482명
<콜로라도에서 방문객이 가장 적은 주립공원 10곳> ■트리니다드 소재 피셔스피크 주립공원 Fishers Peak State Park : 2025년 방문객 1만5,188명
뉴멕시코주 경계에서 약 10마일 떨어진 피셔스피크 는 콜로라도의 가장 새로운 주립공원 가운데 하나로, 2020년 일반에 개방됐다. 이 지역 위로 우뚝 솟은 해발 9,633피트의 피셔스피크에서 이름을 따온 이 공원은 1 만9,300에이커에 걸쳐 있으며 이용 시설도 지속적으로 확충되고 있다. 예를 들어 지난 8월에는 하이킹과 산악 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총 9마일의 새로운 트레일이 개 방됐다. 엘크, 뮬사슴, 흰꼬리사슴, 흑곰, 퓨마, 야생 칠면
스피니 마운틴 저수지는 오로라시가 사용하는 물의 대 부분을 저장하는 곳이지만, 보트와 조류 관찰, 낚시를 즐 기는 사람들에게도 훌륭한 휴양지다. 2,444에이커 규모의 저수지에는 대형 컷스로트 송어 와 무지개송어, 갈색송어뿐 아니라 노던 파이크(northern pike)도 서식한다. 바람이 상당히 강하게 부는 곳이어서 윈드서핑을 즐기 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장점이다. 스피니 마운틴 주립공원은 당일 이용만 가능해 캠핑 은 허용되지 않지만, 피크닉과 수상 레저를 즐기며 사와 치 산맥(Sawatch Mountain Range)의 칼리지엇 피크스 (Collegiate Peaks)를 조망할 수 있다.
샌 후안 국유림(San Juan National Forest) 남서쪽 끝에 자리한 맨코스 주립공원은 포 코너스(Four Corners) 일 대의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좋은 거점이다. 많은 방문객이 이곳에서 캠핑한 뒤 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있 는 메사 버드 국립공원(Mesa Verde National Park)이나 샌 후안 스카이웨이 등을 둘러본다. 공원 안에는 낚시와 수영, 저속 보트를 즐길 수 있는 저수지가 있으며 하이 킹과 승마를 위한 트레일도 마련돼 있다. ■라이플 소재 하비갭 주립공원 Harvey Gap State Park: 2025년 방문객 4만9,818명 하비갭 주립공원은 저수지 가장자리를 따라 등뼈처럼 뻗어 있는 그랜드 호그백(The Grand Hogback)을 배경 으로 수영과 카약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찾는 당일 이 용 공원이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 가운데 하나는 함께 둘러볼 만한 다른 주립공원들과 가깝다는 점이다. 라이 플 갭 주립공원(Rifle Gap State Park)과 라이플 폴스 주 립공원(Rifle Falls State Park)이 각각 10마일도 채 떨어 져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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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미국 최고의 미식가 도시 … 덴버 전국 10위, 오로라는 52위 덴버가 미국 최고의 ‘미식가 도시’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다. 개인금융정 보업체 월렛허브(WalletHub)가 미국내 180여개 도시의 음식 문화와 가격, 접 근성 등을 비교해 28일 발표한 ‘2026 미국 최고의 미식가 도시(Best Foodie Cities in America)’ 조사에서 덴버는 전국 10위에 올라 콜로라도 도시 가운 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오로라 는 52위, 콜로라도스프링스는 70위를 기록했다. 오늘날 미국에서는 고급 요 리를 즐기는 사람뿐 아니라 새로운 맛 과 음식 문화를 적극적으로 찾아다니 는 사람을 폭넓게 ‘푸디(foodie: 미식 가)’라고 부른다. 미식 문화는 레스토 랑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푸드트럭이나
전문 식품점에서 새로운 음식을 찾아다 니고 자신의 주방에서 새로운 식재료와 요리법을 시도하는 것도 미식 문화의 일 부로 자리 잡았다. 월렛허브는 미국에서 미식 환경이 뛰 어나면서도 가격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 은 도시를 가리기 위해 전국 182개 도시 를 대상으로 28개 주요 지표를 비교했 다. 평가에는 식료품 가격과 우수한 레 스토랑의 가격 부담 및 접근성, 인구 대 비 음식 축제 수 등이 포함됐다. 평가는 크게 ‘가격 부담(Affordability)’과 ‘ 다양성·접근성·품질(Diversity, Accessibility & Quality)’ 등의 지표를 반 영했다. 콜로라도에서는 덴버가 종합점 수 67.19점으로 전국 10위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음식의 ‘다양성·접근성·품질’ 부문에서 도 전국 10위를 기록했다. 반면 가격 부 담(Affordability) 부문은 93위에 머물러, 가격 경쟁력보다는 다양한 음식 선택지 와 접근성, 품질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로라는 종합점 수 54.08점으로 전국 52위를 기록했다. 콜로라도스프링스는 종합점수 51.67점 으로 전국 70위에 올랐다. 가격 부담 부 문은 79위, 다양성·접근성·품질 부문 은 63위를 기록했다. 종합 순위에서는 덴버와 오로라에 이어 조사에 포함된 콜 로라도 도시 가운데 세 번째였다. 미국 최고의 미식가 도시 전국 1위는 마이애미(74.62점)였으며, 2위는 오리
건주 포틀랜드(72.53점), 3위는 샌프란 시스코(71,21점), 4위는 시애틀(70.05 점), 5위는 오스틴(69.70점)이 차지했다. 6~10위는 플로리다주의 올랜도(69.21 점)와 탬파(68.40점), 라스베가스(68.30 점),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67.54 점), 덴버(67.19점)의 순이었다. 이밖에 애틀란타는 11위(67.00점), 휴 스턴 13위(65.57점), 피츠버그 16위 (64.23점), 로스앤젤레스 17위(63.98점), 뉴욕 22위(60.58점), 시카고 25위(60.26 점), 워싱턴DC 26위(60.20점), 필라델피 아 28위(59.31점), 달라스 36위(57.38 점), 보스턴 40위(56.28점), 디트로이트 는 69위(51.86점)였다. <이은혜 기자>
‘위험한 구애’ 콜로라도 평원서 펼쳐지는 거미들의 목숨 건 대이동
이맘때 콜로라도 남동부에 서식하는 ‘콜로라도 브라운 타란툴라(Colorado brown tarantula: 털이 북슬북슬하고 몸 집이 큰 거미)’ 수컷들에게 짝을 찾는 일은 목숨을 건 모험이다. 늦여름이 되 면 수천마리의 수컷 타란툴라가 짝을 찾 아 광활한 평원을 누빈다. 단, 그 과정에
서 도로를 무사히 건널 수 있어야 한다. 콜로라도주 공원&야생동물국(Colorado Parks and Wildlife/CPW)에 따르 면, 이러한 번식 활동은 매년 라훈타와 코만치 국립초원(Comanche National Grassland) 일대에서 벌어진다. 흔히 ‘ 이동(migration)’으로 불리지만 실제로 는 집단 이주가 아니라 짝을 찾기 위한 구애 여정이다. 수컷 타란툴라는 8살 무 렵 성적으로 성숙한 뒤 오래 살지 못하기 때문에 짝을 찾는데 적극적으로 나선다. 미국립공원관리국(National Park Service/NPS)에 따르면, 수컷은 성숙한 암 컷을 찾아 최대 20마일(약 32㎞)까지 이 동할 수 있으며 이른바 ‘타란툴라 대이 동’ 시기에 목격되는 현상이 바로 이같
은 구애 활동이다. 암컷은 수컷보다 몸 집이 크며 8~10살 사이에 성적으로 성 숙한다. NPS에 따르면 암컷이 20년 이 상 사는 것도 드문 일이 아니다. 암컷은 일단 굴을 만들면 평생 대부분을 그 주변 에서 지내는 경향이 있다. 반면, 수컷은 성적으로 성숙한 뒤 1년 이상 생존하는 경우가 드물며, 대개 이 동 도중이나 직후 죽는다. 도로를 건너 다 차량에 치이거나 타란툴라 호크 말벌 (tarantula hawk wasp), 코요테 같은 천적 의 먹이가 되기 때문이다. 심지어 암컷 타란툴라에게 희생되기도 한다. 콜로라도 스테이트대(Colorado State University) 휘트니 크랜쇼 교수는 “이 들은 크리스마스가 되기전에는 죽게 된
다. 돌아다니며 짝짓기를 하고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면 살아남지 못한다” 고 설명했다. 타란툴라는 몸길이가 최대 2인치(약 5 ㎝), 다리를 펼쳤을 때 최대 5인치(약 13 ㎝)에 달한다. 큰 몸집과 위협적으로 보 이는 외모에도 불구하고 사람에게 미치 는 위험은 거의 없다. 크랜쇼 교수는 “ 위험한 거미가 아니다. 사람에게 해를 끼칠 정도의 독을 갖고 있지 않다. 사람 이 직접 붙잡는 등 물리적으로 자극하 지 않는 한 물려고 하지도 않는다. 콜로 라도 주민들이 이 거미를 좀 더 잘 이해 하고, 두려움도 덜 갖게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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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브리핑
실적·매장 경험 기준 스타벅스, 북미 250개 매장 폐점 … 콜로라도는 8곳 워싱턴주 시애틀에 본사를 둔 세계 최 대 규모의 다국적 커피 체인점 기업 스 타벅스(Starbucks)가 지난 24일, 미국과 캐나다에서 총 250개 매장을 폐점할 계 획이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콜로라도 주 내 8곳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획은 브라이언 니콜(Brian Niccol) 최고경영자(CEO)가 2024년 스 타벅스에 합류한 이후 두 번째 대규모 매장 폐점 조치다. 거의 정확히 1년전 스 타벅스는 북미와 유럽에서 627개 매장 을 폐점하고 비매장 부문 직원 900명을 감원했다. 스타벅스의 마이크 그램스(Mike Grams)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직원 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폐점 대상 매장 들은 만족할 만한 재무 성과를 내지 못 하고 있거나, 스타벅스가 고객과 직원들 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수준의 경험을 구
현하기 어려운 곳이라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이날 어떤 매장이 문을 닫 는지, 폐점 대상 가운데 미국내 매장이 몇 곳인지 밝히지 않았으며, 대상 매장 중 노동조합이 결성된 곳이 몇 곳인지 도 공개하지 않았다. 2021년말 이후 미 국 내 스타벅스 매장 700곳 이상이 노조 결성에 찬성했지만 스타벅스는 노조 결 성 움직임을 지지하지 않고 있으며 노 조와 회사는 아직 노동협약을 체결하지 못했다. 스타벅스는 공식적인 폐점 매장 명단 을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24일 스타 벅스 앱에서 일부 매장의 영업시간이 변 경되면서 폐점 예정으로 표시됐으며, 일 부는 이르면 9월 25일부터 지난 주말에 걸쳐 문을 닫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 인 커뮤니티 레딧(Reddit) 이용자들도 폐점이 확인된 매장들을 파악해 공유하
고 있다. 25일 현재 폐점 예정인 스타벅 스 매장 가운데 200곳 이상이 확인됐다. 스타벅스는 가능한 경우 폐점 매장 직 원을 다른 매장으로 전환 배치하고 다른 매장에 배치할 수 없는 직원에게는 퇴직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폐점이 예상되는 콜로라도 매장 은 ▲콜로라도스프링스(Colorado Springs): 4465 Centennial Blvd., Colorado Springs, CO 80907 ▲콜 로라도스프링스(Colorado Springs): 7331 Central Rail Point, Colorado Springs, CO 80915 ▲콜로라도스프 링스(Colorado Springs): 21 Spectrum Loop, Colorado Springs, CO 80921 ▲덴버(Denver): 10005 Grant St., Unit F, Denver, CO 80229 ▲덴 버(Denver): 9925 E. Hampden Ave., Denver, CO 80231 ▲그랜드정션
(Grand Junction): 2601 Dos Rios Drive, Grand Junction, CO 81501 ▲라파옛(Lafayette): 565 W. South Boulder Road, Lafayette, CO 80026 ▲위트리지(Wheat Ridge): 3820 Wadsworth Blvd., Wheat Ridge, CO 80033 등이다. <이은혜 기자>
클로탈리돈 혈압약 또 리콜 “체내서 제대로 녹지 않아 약효 떨어질 가능성” 연방식품의약국 (Food and Drug Administration/FDA)의 용출시험(dissolution testing) 기준을 충족하 지 못한 혈압약 클로 탈리돈(chlorthalidone) 1만3,000여병이 미전 역에서 리콜됐다. 지난 주 FDA는 같은 제조업체가 실시한 올 해 두 번째 전국 단위 클로르탈리돈 리 콜을 ‘클래스 2(Class II)’ 리콜로 분류 했다. 용출시험 실패는 약물이 체내에서
제대로 녹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 로, 이 경우 환자의 질환을 치료하는데 필요한 약효가 떨어질 수 있다. 인도 제약업체 인벤티아 헬스케어(Inventia Healthcare Limited)는 지난 9월 3일 리콜을 시작했으며, FDA는 9월 17 일 이를 ‘Class II’ 리콜로 분류했다. 이는 해당 제품을 사용할 경우 일시적 이거나 의학적으로 회복 가능한 건강 문 제가 발생할 수 있지만, 심각한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은 수준으로 판단된 다는 의미다. 이번 리콜 대상은 미전역 에 유통된 클로르탈리돈 정(Chlortha-
lidone Tablets, USP) 25㎎ 제품 1만 3,567병이다. 제품 식별번호(NDC)는 ‘64980-599-01’, 제조번호(Batch No.)는 ‘RISA24002’이며, 유효기간 은 2027년 4월까지다. 인벤티아의 클로탈리돈 리콜은 올해 들어 두 번째다. 회사는 지난 6월에도 같은 이유로 동일 의약품 1만1,460병 을 리콜했다. 당시 리콜 대상에는 100정 과 1,000정 포장 제품이 포함됐다. FDA 는 당시 리콜 역시 ‘Class II’로 분류 했다. 클로탈리돈은 흔히 ‘물약(water pill)’으로 불리는 이뇨제로, 신장이 체
내의 과도한 수분과 염분을 배출하도록 해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의약 품이 용출시험을 통과하지 못하면 유효 성분이 제대로 녹아 체내에 흡수되지 않 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약효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 단, 리콜 대상 의약품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는 먼저 의사와 상담 하지 않은 채 임의로 복용을 중단해서는 안된다. 혈압약을 갑자기 끊는 것은 위 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몸에 이상을 느 끼거나 건강 상태에 변화가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진에게 연락해야 한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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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말 한마디에 갇힌 자유, 가장 어두운 밤에 만난 빛! 에콰도르 선교사 임동섭 목사
역사상 가장 혹독했던 독재 시절, 사람 들은 절대 권력자의 이름조차 함부로 부 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단 한 번의 소 신 있는 발언, 혹은 사적인 편지 한 통 때 문에 일상의 모든 것을 빼앗기고 시베리 아의 혹한 속으로 던져진 두 남자가 있었 습니다. 훗날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된 알렉산드 르 솔제니친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전선 에서 포병 장교로 공헌하던 인물이었습 니다. 하지만 친구에게 보낸 사적인 편지 속에서 스탈린의 전쟁 지휘 방식과 분별 력을 비꼬며 농담조로 비판했다는 이유 로 검열에 걸려, 1945년 비밀경찰에 체포 되고 말았습니다. 그 작은 편지 한 통의 대가는 8년의 수용소(굴라크) 강제 노동 이었습니다. 수용소 병원에서 그를 만난 의사 보리 스 콘펠트(Boris Kornfeld)의 사연도 다르 지 않았습니다. 콘펠트는 절대자처럼 우 상화되던 독재자를 향해 "스탈린도 신이 아닌 한낱 인간에 불과하다!"라고 외쳤다 가 반체제 인사로 몰려 체포된 유대인 의 사였습니다. 권력이 신이 되어버린 사회, 인간이 만 든 우상에게 절하지 않으면 생존조차 허 락되지 않던 비정한 시대의 희생양들이 그렇게 수용소라는 지옥의 바닥에서 만 났습니다. 시베리아 강제수용소의 하루는 인간의 존엄성이 완전히 파괴된 현장이었습니 다. 찌를 듯한 추위 속에서 수감자들에게 주어진 식사는 딱딱하고 시큼한 검은 식
빵 한 조각과 썩은 양배추 잎이 둥둥 뜬 미지근한 양배추 국이 전부였습니다. 그 마저도 작업량이 부족하거나 규율을 위 반하면 며칠씩 금식 처벌이 내려져 고통 스럽게 기아를 견뎌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 비극의 한복판에서 놀라운 영 적 부흥이 일어났습니다. '스탈린은 신이 아니다'라고 외쳤다 갇힌 의사 콘펠트는 절망의 바닥에서 참된 신이신 예수 그리 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났습니다. 그는 수 용소의 비리와 부패에 타협하지 않고, 자 신의 의사 직무와 양심을 신앙 안에서 고 결하게 지켜나갔습니다. 어느 날 밤, 대장암 수술을 받고 수용소 병동에 누워 있던 젊은 장교 솔제니친에 게 콘펠트 의사가 다가왔습니다. 콘펠트 는 진찰하는 척 청진기를 가슴에 대고 솔 제니친의 귀에 나지막하게 자신의 이야 기를 털어놓았습니다. 자신이 어떻게 절 망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 영혼의 참된 자 유를 얻었는지, 인간이 만든 우상이 얼마 나 허망한지를 밤새도록 나누었습니다. 그것은 콘펠트 박사의 처음이자 마지막 증언이었습니다. 바로 다음 날 아침, 비리에 타협하지 않 는 그를 눈엣가시로 여기던 간수들에 의 해 콘펠트 의사는 차갑게 살해된 채 발견 되었습니다. 자신을 진찰해주던 의사가 불과 몇 시간 뒤 시신으로 돌아온 현실 앞 에서 솔제니친은 거대한 영적 지진을 겪 었습니다. 콘펠트가 남긴 유언과도 같은 복음의 메시지는 솔제니친의 영혼 깊은 곳에 불을 질렀습니다.
솔제니친은 수용소에서 풀려난 뒤 1962 년 소설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를 발표하며 굴라크의 참상을 전 세계에 알 렸습니다. 소설의 주인공 이반 데니소비 치 역시 억울하게 간첩 누명을 쓰고 갇힌 평범한 가장입니다. 소설은 시베리아의 지옥 같은 하루를 묘사하면서도 마지막 에 이런 반전의 고백을 남깁니다. "수용소 수감 기간 동안 그에게는 이와 같은 날들이 첫날부터 끝날 까지 3,653일 이 있었다. 윤년 때문에 사흘이 더 보태졌 다. 참으로 행복한 하루였다." 모든 자유 와 권리를 빼앗긴 곳에서 주인공은 한 조 각의 빵에 감사하고, 삶이 계속되고 있음 에 감사하며 '행복'을 고백합니다. 솔제니친 역시 훗날 자신의 회고록 ‘수 용소 군도’에서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 감옥이여, 내 삶에 들어와 주어서 고맙다. 고난을 통해 나는 내 영혼이 어떻게 정화 되는지 배웠다." 인간이 만든 우상을 비 판했다는 이유로 감옥에 갇혔지만, 그들 은 그 감옥에서 참된 하나님을 만나 세상 이 빼앗을 수 없는 영혼의 자유를 얻었던 것입니다. 솔제니친은 훗날 망명 후 1983년 템플 턴상을 수상하는 자리에서, 자신이 어릴 적 할아버지와 어르신들에게 들었던 한 문장을 나지막이 회상했습니다. "내가 어 렸을 때, 어르신들이 공산주의 혁명으로 6,500만 명이나 되는 수많은 사람들이 목 숨을 잃은 거대한 비극에 대해 이렇게 말 씀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이 모든 대재
앙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잊어버렸기 때 문이다.' 그로부터 반세기가 지나 내가 직 접 역사를 연구하고 글을 쓰는 학자이자 노인이 되어 돌아보니, 그 어르신들의 말 씀이 얼마나 정확한 진리였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인간이 일으킨 모든 비극과 혁명의 근본 원인은 단 하나, 하나님을 잊 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스탈린과 같 은 눈앞의 독재자는 사라졌을지 모릅니 다. 그러나 현대 사회는 또 다른 방식으로 "하나님을 잊어버린 시대"를 지나가고 있 습니다. 돈과 성공, 쾌락과 타인의 인정이 라는 우상에 눈이 멀어, 인간 스스로가 삶 의 주인이 되려 하다 마음의 수용소와 고 독 속에 갇혀 살아가곤 합니다. 우리가 삶의 의미를 잃어버리고 깊은 상 실감에 빠지는 진짜 이유는 환경이 가난 해서가 아니라, 내 영혼의 중심에서 하나 님을 잊어버렸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잊은 인생은 소유에 집착하지만, 하나님 을 기억하는 인생은 감사로 채워집니다. 인간이 만든 절대 권력과 물질은 허무하 게 무너지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합 니다. 검은 식빵 한 조각으로 하루를 지 탱하는 지옥 같은 수용소에서도, 하나님 을 바라보는 영혼은 '행복한 하루'를 고백 할 수 있습니다. 콘펠트 의사가 밤하늘 아래 전해주었던 그 빛나는 고백처럼, 하나님을 다시 삶의 중심에 모셔 들일 때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과 소망이 우리의 하루를 온전히 채 워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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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이민 가이드 ICE 강경단속, 선거 ‘뜨거운 감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대폭 강화한 이민 단속이 오는 11월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의 핵심 쟁점으로 급부상 하고 있다고 27일 LA타임스(LAT)가 보 도했다. 국경 통제 강화와 불법체류자 추방을 내세워온 공화당은 일부 격전지 에서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의 강경 단속에 대한 유권자들의 반발을 의식해 메시지를 조정하고 있고, 민주당 역시 ICE를 폐지할 것인지 개혁할 것인지를 놓고 내부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LAT 는 2026년 중간선거를 앞둔 공화·민 주 양당 후보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대 대적인 이민 단속을 어떻게 다뤄야 할 지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물가와 생활비가 상당수 유권자들의 우 선 관심사이지만 이민 문제 역시 주요 선거 쟁점으로 남아 있다는 것이다. 특 히 공화당 후보들에게는 복잡한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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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국 경 통제 정책은 공화당이 정치적으로 강조해온 분야이지만, 전국 곳곳에서 벌어진 ICE 단속 과정의 충돌과 과잉단 속 논란은 일부 유권자들의 반발을 불 러왔다. LAT는 미국인 절반이 현 행정 부의 이민자 단속 방식이 지나치게 공 격적이라고 보는 여론이 나타나고 있다 고 전했다. 이에 따라 접전 지역에 출마한 일부 공 화당 후보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정 책과 일정한 거리를 두거나, 선거 메시 지의 초점을 ‘대규모 추방’에서 범죄 전력이 있는 불법체류자 추방으로 옮기 고 있다. 백악관 관계자들과 연방하원 공화당 지도부 역시 올해 초 의원들에 게 ‘대규모 추방’보다 범죄자 추방을 강조하도록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표적인 사례가 플로리다의 쿠바계 공화당 연방하원의원 마리아 엘비라 살라자르다. 재선을 노리는 살라자르 의원은 지난 17일 백악관 앞에서 촬영 한 선거 광고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에 게 일부 이민단속 조치가 “너무 멀리 갔다”고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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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자르 의원 지역구에서는 라티노가 등록 유권자의 약 4분의 3을 차지하고 절반 이상이 해외 출생자여서 이민 문 제가 특히 민감하다. 상당수 유권자가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단속이 지나치 다고 보고 있으며, 살라자르 의원과 민 주당 후보 엘리엇 로드리게스가 접전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DACA·TPS 소지자 해외여행 신중해야 최근 연방 이민항소위원회(BIA)의 새 판결로 DACA 수혜자와 TPS(임시보호 신분) 소지자의 해외여행에 주의가 필요 해졌다. 과거에는 사전여행허가서(Advance Parole)를 받아 해외에 다녀오는 경우, 불법체류에 따른 3년 또는 10년 입 국금지를 발생시키는 ‘출국’으로 보 지 않았다. 그러나 2026년 8월 BIA가 이 원칙을 뒤집으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BIA는 Matter of Delcarmen-Lara, 29 I&N Dec. 830 (BIA 2026)에서 Advance Parole을 이용한 출국도 INA §212(a)(9) (B)의 ‘departure’에 해당한다고 판시 했다. 이에 따라 과거 불법체류 기간이
180일 이상 1년 미만이면 3년, 1년 이상 이면 10년의 입국금지 조항이 문제될 수 있다. 특히 DACA나 TPS 취득 전에 불법 체류 기간이 누적된 사람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번 판결은 사전 승인된 여행 이 불법체류에 따른 입국금지를 발생시 키지 않는다고 판단했던 2012년 Matter of Arrabally and Yerrabelly 판례를 명시 적으로 폐기했다. BIA는 법에 Advance Parole 출국을 예외로 인정하는 문구가 없으므로, 정부가 여행을 승인했더라도 실제 출국은 입국금지 조항의 적용 대상 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제 Advance Parole 승인을 안전한 해 외여행의 보장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 다. 실제 재입국 여부는 공항에서 세관국 경보호국(CBP)이 결정하며, 과거 불법체 류 기록이 있다면 출국 자체가 입국금지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여행허가 를 신청하거나 이미 승인받았더라도 출 국 전 DACA·TPS 취득 전 체류기록, 18 세 이후 불법체류 기간, 과거 출입국 기 록, 영주권 신청 및 입국금지 면제(waiver) 가능성을 개별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이은혜 기자>
‘뉴더리’ 보조배터리 2만1천여개 리콜 … 폭발·발화 신고 9건, 화상 사고도 발생 뉴더리(NEWDERY) 보조배터리가 폭발하거나 불이 붙었다는 신고가 9건 접수됨에 따라 약 2 만1,380개 제품이 리콜됐다고 ABC 뉴스가 26 일 보도했다. 이 가운데 1건은 200만달러의 재 산 피해를 낸 화재로 이어졌으며 화상 사고도 1 건 발생했다고 미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onsumer Product Safety Commission/CPSC)가 밝 혔다. 리콜 대상은 모델 번호가 ZHX-PB22인 뉴더리 보조배터리로, 검은색 본체에 노란색 케 이블이 달려 있다. 제품 앞면에는 ‘NEWDERY’라는 브랜드명이 새겨져 있고 뒷면에는 모델 번호가 표시돼 있다. 해당 보조배터리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아마존닷컴 에서만 독점 판매됐으며 가격은 27~50달러였 다. CPSC는 제품 내부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폭 발하거나 발화해 화재와 화상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은 해당 보조배터리의 사용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 전액 환불을 받으려면 소비자는 뉴더리에 연 락해 보조배터리의 모델 번호와 일련번호가 보 이도록 하고, 제품에 유성 마커로 ‘recalled(리 콜됨)’라는 문구와 소비자의 성을 적은 뒤 이 를 촬영한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환불이 이뤄 지기전 해당 보조배터리를 적절한 방법으로 폐
기했다는 사실도 확인해야 한다. 올바른 폐기는 특히 중요하다. CPSC는 리콜된 리튬이온 배터리를 일반 쓰레기나 가정용 재활 용 수거함에 버리거나 소매점에 설치된 폐배터 리 수거함에 넣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모든 시설이 리콜된 리튬이온 배터리를 받는 것은 아 니기 때문에 소비자는 제품을 가져가기전에 거 주 지역의 가정용 유해폐기물 수거센터에 문의 해야 한다. 해당 보조배터리는 중국의 선전 신 커왕다 일렉트로닉스(Shenzhen Xinkewangda Electronics Co., Ltd.)가 뉴더리라는 상호로 수입 했다. CPSC 리콜 번호는 26-79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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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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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공항 여행객 만족도 공사 장기화에 급락, 이용객들 “동선 혼란·안내 표지 부족” JD파워 조사‘메가 공항’ 20곳 중 2023년 7위 → 2026년 18위 덴버국제공항(Denver International Airport/DIA)이 최근 발표된 JD파워(JD Power) 북미 공항 만족도 조사(North America Airport Satisfaction Study)에서 ‘메가 공 항’ 20곳 가운데 18위를 기록했다. 2023 년과 비교하면 11계단 하락한 것이다. 25일 ABC 뉴스에 따르면, 덴버공항은 지 난해 14위를 기록했으며 2024년에는 12 위, 2023년에는 7위였다. 덴버공항에서 계 속되고 있는 공사는 여행객 만족도를 떨어 뜨리는 주요 요인으로 지목됐다. 지난 25일 덴버공항 곳곳에는 긴 줄과 인 파가 이어졌다. 러브랜드에 오랫동안 거주 하며 공항을 이용해온 밥 킴벨(Bob Kimbell)은 공사로 인해 공항에서 길을 찾기가 더 어려워졌다고 전했다. 킴벨은 “마치 이곳에 한 번도 와본 적이 없는 것처럼 혼
란스럽다”고 덧붙였다. 킴벨은 공항측이 여행객들이 공사 구역을 쉽게 통과할 수 있도록 충분한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지 적했다. 그는 “공사 구역을 좀 더 쉽고 간 단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덴버공항이 미전국 20개 메가(mega: 대 형) 공항 가운데 18위를 기록했다는 말을 들은 킴벨은 놀랍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 다. 킴벨은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 한다”면서 “공항의 배치를 바꿔놓았지 만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려주는 표지판은 그에 맞게 갖춰놓지 않았다”고 전했다. 덴버공항 임시 최고경영자(CEO) 데이브 라포트(Dave LaPorte)도 장기간 이어진 공사가 승객들에게 부담을 주고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라포트는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그레이트 홀 프로젝트 (Great Hall Project)를 끝내는 것이다. 고객 들은 계속되는 공사에 지쳐 있다”고 말했 다. 공항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그레이트 홀 프로젝트가 내년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 라고 밝혔다. 이 사업의 목표 가운데 하나 는 증가하는 여객 수요를 처리할 수 있도 록 공항 수용 능력을 확대하는 것이다. 공항측은 이번 조사의 평가 방식에 대해 서도 이의를 제기했다. 덴버공항 연간 이 용객이 약 5,000만명이나 적은 공항들과 비교됐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이번 조사 에서 1위를 차지한 미니애폴리스-세인트 폴 국제공항과 2위인 디트로이트 메트로 폴리탄 웨인카운티 공항도 포함됐다. 모든 여행객이 킴벨과 같은 불만을 가진 것은 아니다. 공항에 있던 한 아버지는 현
재 진행 중인 공사를 발전의 신호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진행되는 공 사는 정말 좋은 것 같다”며 “낡은 공항 을 그대로 두는 것보다는 낫다”고 덧붙 였다. <이은혜 기자>
손튼·커머스시티, 신규 데이터센터 건설에 제동 … 콜로라도 지자체 규제 움직임 확산 손튼과 커 머스시티가 신규 데이 터센터 개 발을 중단 하기로 함 으로써 최 근 덴버와 제퍼슨카운티, 라리머카운티에 이어 개발 유예 조치를 도입한 콜로라도 지역사회 대 열에 합류했다. 23일 덴버 포스트에 따르면, 커머스시티 시의회는 지난 21일 찬성 7표, 반대 1표로 데이터센터 개발 유예안을 통과시켰다. 이
에 따라 시가 논란이 되고 있는 데이터센 터 시설에 대한 관련 규정과 규제 방안을 마련하는 동안 향후 6개월간 신규 데이터 센터 신청을 접수하지 않는다. 손튼도 22일 밤 찬성 5표, 반대 3표로 1 년간의 개발 유예 조치를 통과시켰다. 적 용 대상은 면적 5만제곱피트(약 4,645㎡) 를 초과하는 데이터센터다. 두 도시의 개 발 유예 조치는 각각 통과 즉시 발효됐다. 최근 미전역에서 데이터센터가 급증하면 서 막대한 용수와 전력 소비에 대한 지역 지도자들과 주민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스마트폰과 컴퓨터 화면을 통해 현대인의 디지털 생활을 가능하게 하
는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상 당한 양의 물과 전력을 소비할 수 있다. 특히 데이터센터에 설치된 막대한 컴퓨 팅 자원을 필요로 하는 인공지능(AI)이 잠 재적으로 심각한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는 최근의 경고가 잇따르면서 지역사회에서 는 데이터센터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 고 있다. 손튼시의 제시카 휘트니(Jessica Whitney) 법무관(city attorney) 직무대행은 22일 시 의회에서 현재 손튼에 데이터센터 한 곳 이 운영되고 있지만 시에 계류 중인 신규 신청은 없다고 밝혔다. 콜로라도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인 오로
라는 애덤스카운티의 인접 도시들과 달리 데이터센터 문제에 다른 접근법을 택했다. 오로라는 지난 8월 개발 유예안을 부결하 는 대신 앞으로 몇 달에 걸쳐 표결할 일련 의 규제안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프론트 레인지(Front Range) 지역의 여러 도시와 카운티도 데이터센터 문제에 대응 하고 있으며, 러브랜드도 지난주 이 대열 에 합류했다. 러브랜드 시의회는 시가 관 련 규정을 마련할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신규 대규모 데이터센터에 대한 심의를 1 년간 유예하는 조치를 채택했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 어린이 독감 입원 2년 연속 최다 … 2025~2026시즌 18세 미만 1,169명 입원 콜로라도에서 최근 두 차례 독감 시즌 동안 어린이 입원 환자가 2년 연속 역대 최다를 기록하자 소아과 의사들이 부모들 에게 가족의 독감 예방접종을 최우선으로 챙겨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27일 덴버 포스트에 따르면, 공식적으 로 지난 26일 종료된 2025~2026 독감 시 즌 현재까지 콜로라도에서는 18세 미만 1,169명이 독감으로 입원한 것으로 집계 됐다. 주정부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 작한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2026~2027 시즌이 시작되기전 일주일 동안 추가 집 계가 이뤄지면 이 숫자는 소폭 더 늘어날 수도 있다. 2024년 10월 시작된 직전 시즌 에도 소아 독감 입원 환자가 856명에 달
해 당시 기준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 다. 이번 시즌 콜로라도에서는 어린이 8 명이 독감 합병증으로 숨졌다. 이는 신종 돼지독감 변종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했던 2009~2010시즌 이후 가장 많은 사망자 다. 당시 어린이 12명이 숨져 2003~2004 시즌과 함께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콜로라 도 어린이에게 가장 치명적이었던 독감 시즌으로 기록된 바 있다. 콜로라도 어린이병원(Children’s Hospital Colorado)의 수치트라 라오(Suchitra Rao) 감염병 전문의는 지난해 독감 바이 러스 가운데 상대적으로 중증을 일으키는 경향이 있는 A형 인플루엔자 ‘H3N2’ 가 가장 흔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바이
러스가 몇 가지 변이를 일으켜 백신 효과 가 떨어졌고 예방접종률까지 하락하면서 부분적인 보호라도 받은 어린이가 줄었다 고 그는 부연했다. 지난해 콜로라도에서는 생후 6개월부터 9세까지 어린이의 약 37%가 독감 예방접 종을 받았으며, 그보다 나이가 많은 어린 이와 청소년의 접종률은 약 25%였다. 연 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전 국적으로는 생후 6개월부터 17세까지 어 린이의 약 49%가 독감 예방접종을 받았 다. 라오 전문의에 따르면 콜로라도 어린 이병원에서만 가장 최근 시즌에 900명이 넘는 어린이가 독감으로 입원했고, 그 전 시즌에도 약 800명이 입원했다. 그는 병
원은 인력을 확충해 입원 치료가 필요한 모든 어린이를 돌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정확한 비율은 해마다 달라지지만 독감 으로 입원하는 어린이 가운데 약 절반은 중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진 기저 질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이저 퍼 머넌트(Kaiser Permanente) 오로라 센터 포인트(Aurora Centrepoint) 지점의 소아 과 부의료책임자인 데니즈 콜로즈(Deniz Kolozs) 전문의는 지난해 12월 독감 유행 이 정점에 달했을 당시 콜로라도 지역 진 료소들이 인력을 늘리고 병원들과 환자 진료를 조율하는데 평소보다 더 많은 시 간을 투입해야 했다고 전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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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해병대 전우회, 9·28 서울수복 76주년 기념행사 개최 서울수복의 역사적 의미 되새겨 …신임 회장에 서준수씨 선출 석 회원들은 서울수복 76주년을 맞 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 의 희생과 해병대의 정신을 되새겼 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임 회장 선출도 함께 진행됐다. 해병대 제258기 서 준수씨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돼 앞 으로 콜로라도 해병대 전우회를 이 끌게 됐다. 서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바쁜 일정에도 참석한 회원들 에게 감사를 전하고, 전임 회장의 헌 신적인 노력에 깊은 경의를 표했다. 9·28 서울수복 기념 행사에 참석한 콜로라도 해병대 전우회원들. <사진제공=해병대전우회> 또한 자신에게 중대한 직책을 맡기 콜로라도 해병대 전우회(회장 김상권)는 지 고 성원을 보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 난 9월 26일(토) 정오, 오로라 소재 용궁 중식 혔다. 서 회장은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 당에서 제76주년 9·28 서울수복 기념행사 는 자부심과 ‘무적 해병’의 정신, 끈끈한 결 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명예회원을 포함 한 전 회원이 참석해 서울수복의 역사적 의미 속력이 전우회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 다. 이어 전우들 간의 화합과 소통을 최우선 를 되새기고 전우 간의 우의를 다졌다. 서울수복작전은 6·25전쟁 당시 인천상륙 과제로 삼아 선후배가 두터운 정을 나누고, 소 작전에 이어 한·미 해병대가 주력으로 참여 외되는 전우 없이 누구나 편하게 찾아와 함께 해 수도 서울을 되찾은 역사적인 작전이다. 참 할 수 있는 따뜻하고 활기찬 전우회를 만들겠 서준수 해병대회장.
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해병대의 명예를 지키고 모군의 발전 에 기여하는 한편, 해병대의 역사와 전통이 미 래 세대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 실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서 회장은 ‘안 되면 되게 하라’는 해병 정신 을 언급하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 그는 “제가 앞장서서 발로 뛰면서 헌신하겠습니다”라며 전우회를 더욱 단단하 게 만드는 데 힘쓰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한편, 콜로라도 해병대 전우회는 현재 회원 들을 대상으로 달력을 배포하고 있으며, 연말 연시를 맞아 회원 간 친목을 다지고 지역사회 에 봉사할 수 있는 행사를 꾸준히 기획할 예 정이다. 콜로라도 해병대 전우회 사무실은 2620 S. Parker Rd., Unit 362, Aurora, CO 80014 에 위 치해 있으며, 전우회 회원이면 자유롭게 이용 이 가능하다. 해병전우회 회원 활동 및 행사 관련 문의는 303-642-5779(서준수 회장)로 하면 된다. <김경진 기자>
갑자기 쌀쌀해진 덴버 … 금요일부터 다시 맑고 따뜻 덴버 일대에 흐리고 비 오는 날씨가 이 어지면서 가을의 쌀쌀함이 찾아왔다. 미 국립기상청의 28일 예보에 따르면 덴버의 낮 최고기온은 월요일 76°F(약 24°C)에서 화요일 68°F(약 20°C), 수요일 66°F(약 19°C)로 내려갈 전 망이다.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는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forecast.weather.
gov 특히 화요일에는 대체로 흐린 가운 데 오전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수요일에도 소나기가 이어 질 가능성이 있어, 출퇴근길에는 우산 을 챙기는 편이 좋겠다. 비가 오는 동안 에는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아 최근의 따뜻한 날씨에 익숙해진 주민
들에게 한층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다. forecast.weather.gov 밤 기온도 점차 낮아진다. 월요일 밤 최저기온은 57°F(약 14°C), 수요일 밤은 51°F(약 11°C)로 예보됐다. 목 요일 밤에는 47°F(약 8°C)까지 떨어 질 전망이어서 아침저녁 외출 시 가벼 운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 fore-
cast.weather.gov 쌀쌀한 날씨는 오래가지 않을 전망이 다. 금요일부터는 맑은 하늘을 되찾고 낮 최고기온도 76°F(약 24°C)까지 오 르겠다. 토요일 역시 맑고 최고기온이 78°F(약 26°C)로 예상돼, 주중과 주 말 사이 기온 차가 비교적 클 것으로 보 인다. forecast.weather.g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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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뉴스 | KOREAN News in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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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 파경 후 아동 송환 안 하면 비자 제한
“10만불 따고 10만불 잃어도 세금 낸다”
미 국무부, 올해도‘비협조 패턴국’에 한국 포함
2026년 도박세법 변경, 이젠‘본전’해도‘과세’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28일 미국인과 국제결혼을 한 뒤 이혼한 외국인이 자녀 를 상대 동의 없이 모국에 데려간 사건과 관련, 해당 아동의 신속한 송환을 방해하 는 이들의 미국 입국 비자를 제한하겠다 고 밝혔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이날 ‘외국인 부모의 아동 납치 사건을 신속히 해결하 기 위한 새로운 비자 제한 정책’ 성명 에서 “외국인 부모에 의한 사건의 신속 한 해결을 방해하거나 이에 가담한 책임 이 있는 개인 및 그 직계 가족에 대한 비 자 발급을 제한하는 새로운 정책을 발표 한다”고 밝혔다. 그는 비자 제한 적용 대 상에 대해 “해당 사건을 해결하고 아동 을 기존에 살던 그들의 국가로 송환하기 위한 법률, 정책 또는 법원 명령을 고의로 어기거나 준수하지 않는 개인을 대상으로 한다”고 명시했다. 루비오 장관은 “국경을 넘어 납치된 미 국 아동들을 보호하고 이들을 부모와 재 회하게 하는 건 트럼프 행정부의 최우선 과제”라며 “외국 정부 관료와 판사, 사 법 행정관, 법 집행관 등이 의도적으로 이 러한 사건의 신속한 해결을 방해하면, 가
족의 분리를 장기화하고 아동의 미국 송 환을 가로막게 된다”고 설명했다. 미 국무부의 이번 정책은 한국에도 적용 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국무부는 지난달 발표한 국제결혼을 했 다가 갈라선 부모에 의한 이른바 ‘자녀 납치’ 관련 2026년 연례보고서에서 한 국을 지난해 ‘국제아동납치 민간 부문에 관한 헤이그 협약’(헤이그 협약)을 준수 하지 않은 패턴을 보인 14개국에 포함된 다고 적시했기 때문이다. 헤이그 협약은 원래 거주하던 국가의 법 원 결정 등에 반해 아버지나 어머니의 모 국으로 보내진 16세 미만의 자녀는 원거 주국으로 되돌려 보내도록 장려하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올해 보고서에는 한국 외 아르헨티나, 바 하마, 벨리즈, 브라질, 에콰도르, 이집트, 온두라스, 인도, 요르단, 페루, 폴란드, 세 르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등이 헤이그 협약을 준수하지 않은 패턴을 보인 국가 로 꼽혔다. 또한 특정 사건에서 한국 관계 당국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 법 원이 명령한 아동의 미국 송환 명령의 집 행에 실패했다고 지적했으며, 12개월 이 상 계류 중인 또 다른 사건에서는 한국의 관계 당국이 아동의 소재를 파악하거나 찾기 위한 진지한 노력을 하지 않았다고 보고서는 비판했다. 2014년 제정된 ‘골드먼법’은 국제결 혼 파경 등으로 한쪽 부모가 자녀를 외국 으로 데리고 나갔을 때 미국 정부가 적극 적으로 개입해 아이를 신속하게 귀환시키 도록 하는 법으로, 미국 정부는 비협조 국 가에 대해 제재를 가할 권한을 제공한다.
카지노에서 10만 달러를 따고 똑같이 10 만 달러를 잃어 실제로는 한 푼도 벌지 못 한 도박꾼도 올해부터는 세금 부담이 생 길 수 있다. 2026년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연방 세법에 따라 도박 손실에 대한 세금 공제가 기존 손실액의 100%에서 90%로 제한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올해 카지노에서 총 10만 달러 의 도박 수익을 올리고 10만 달러를 잃었 다면, 기존에는 손실 10만 달러 전액을 도 박 수익과 상쇄할 수 있었다. 그러나 2026 년부터는 손실 가운데 90%인 9만 달러까 지만 공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실제 경 제적 이익은 0이지만 세금 계산에서는 1 만 달러가 남게 된다. IRS는 2026년 도박 손실 공제를 ‘손실액의 90%’와 ‘도박 수익’ 가운데 적은 금액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은 2025년 제정된 대규모 세법 인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ne Big Beautiful Bill Act·OBBBA)’의 도박 손실 관련 조항에 따른 것이다. 법률은 해당 조 항을 2026년 1월1일 이후 시작되는 과세 연도부터 적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도박 수익은 카지노뿐 아니라 복권, 경마, 스포츠 베팅 등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며 원칙적으로 소득으로 신고해야 한다. 손 실 공제를 받으려면 항목별 공제를 선택 해야 하며, 도박 일지와 영수증, 티켓, 계좌 명세서 등 수익과 손실을 입증할 수 있는 기록도 보관해야 한다. 특히 손실 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단순히 실제로 돈을 잃었다는 주장만으로는 부족 하다. IRS는 정확한 도박 기록과 함께 수 익과 손실을 입증할 자료를 요구하고 있
다. 또 표준공제를 선택하는 납세자는 일 반적으로 도박 손실에 대한 별도의 공제 를 받을 수 없다. 이번 변화는 모든 도박 납세자에게 똑같 은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다. IRS와 재무 부는 2022년 기준 도박 수익을 신고한 개 인 납세자가 약 230만명이었지만, 이 가운 데 도박 손실을 항목별 공제로 신고한 사 람은 약 67만명으로 3분의 1에도 못 미쳤 다고 설명했다. 2026년에는 약 67만3,000 명이 도박 손실에 대한 항목별 공제를 신 청할 것으로 추산됐다. 따라서 카지노나 스포츠 베팅 등을 자주 이용하는 한인들은 올해부터 수익뿐 아니 라 손실 기록도 더욱 꼼꼼하게 관리할 필 요가 있다. 특히 은퇴자나 소셜시큐리티 수령자의 경우 도박 수익이 세금 신고상 소득으로 반영될 수 있는 만큼, 손실 공제 와 다른 소득·공제 항목을 함께 고려해 세금 부담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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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정상회담, 600억 달러어치 상호관세 인하 … 트럼프 공들인 美대두는 빠져
미중 양국이 정상회담 합의 후속조치로 각각 300억 달러, 총 600억 달러(약 81조5 천억원) 규모의 상호관세 인하 대상 비민 감 품목을 공개했다. 중국은 미국산 농산물과 개인 관리용품, 의료기기, 석탄 등을 관세 인하 대상에 포 함했고, 미국은 중국산 완구와 가전제품, 유아용품, 주방·욕실용품 등을 대상에 넣
었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수출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는 미국산 대두는 중국의 관세 인하 목록에서 빠졌다. 중국 상무부는 28일(현지시간) 홈페이지 를 통해 양국이 지난 20∼23일 뉴욕과 워 싱턴에서 열린 제8차 경제·무역 협상에 서 ‘300억 달러 대 300억 달러’ 규모의 관세 인하 품목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미 무역대표부(USTR)도 비슷한 시점에 관련 명단을 공개했다. 특히 관세 인하 대상 상품의 90% 이상은 양국이 서로 추가로 부과한 관세를 모두 없애고 최혜국대우(MFN) 세율만 적용하 기로 했다. 양국은 국내 절차를 마친 뒤 관 세 인하 조치를 동시에 시행할 예정이다. 대두가 제외된 것은 미국산 농산물 구매 문제를 둘러싼 협상에서 중국이 이를 지렛 대로 활용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분석이 나 온다. 중국은 지난 5월 트럼프 대통령 방중
당시 대두를 제외한 미국산 농산물을 트럼 프 행정부 임기 내 연간 170억 달러어치 구 매하기로 했으며, 2025년 10월 정상회담 에서는 연간 2천500만톤의 미국산 대두를 구매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홍콩 후통연구소의 펑추청은 로이터통신 에 대두 구매가 정치적으로 중대한 의미가 있다며, 대두 문제를 별도 협상 대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중 국의 대미 협상력을 높일 수 있다고 분석 했다. 미국산 석탄도 관세 인하 대상에 포함됐 다. 중국 상무부는 이번 조치가 2027년과 2028년 미국산 석탄 수입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앞서 중국 이 해당 기간 매년 미국산 석탄 1천만톤씩 을 수입할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중국 측 발표에는 이 수입량이 명시되지 않았다. 농업 분야에서는 양국이 중국 상무부와
USTR이 공동으로 이끄는 농업 워킹그룹 을 설치하고 올해 말 이전 첫 회의를 열기 로 했다. 금융서비스 분야에서도 외국 금 융기관의 중국 내 영업과 지점 설립 신청 을 관련 법규에 따라 심사하기로 하는 등 원칙적인 합의가 이뤄졌다. 이밖에 양국은 미중 투자 문제에 대한 정 례 협의를 강화하고, 직항 여객기 운항 확 대와 인공지능(AI) 대화 재개 문제도 논의 했다. AI 대화의 차기 회의는 11월 말 이전 개최하기로 했다. 양국은 오는 11월 10일 종료 예정이던 ‘ 무역 휴전’을 내년 1월 10일까지 2개월 연장하기로 했으며, 연말까지 고위급 경 제·무역 협의를 통해 추가 연장 가능성도 논의하기로 했다. 중국 상무부는 이번 연 장이 기존 합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 후 경제·무역 관계를 논의할 시간을 제공 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루칼라, 60세부터 소셜연금 조기 지급” 법안 발의 … 건설·간호·제조업 등 포함 건설·지붕공사·간호·제조업 등 신체 적으로 힘든 직종에 종사한 근로자들이 60 세부터 정상 은퇴연령 기준의 소셜시큐리 티 연금을 전액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법안 이 연방 하원에 발의됐다. 미시간주 민주당 헤일리 스티븐스 하원 의원은 지난 24일‘블루칼라 사회보장 형평성 법안’(Blue Collar Social Security Fairness Act)**을 공개했다. 고령의 육체노 동자에게 일반 근로자와는 다른 은퇴 기준 을 적용하자는 내용을 연방 차원의 구체적 인 법안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현재 소셜시큐리티 은퇴연금은 62세부터 조기 신청할 수 있지만, 정상 은퇴연령보
다 일찍 받으면 연금액이 줄어든다. 1960 년 이후 출생자의 정상 은퇴연령은 67세 로, 62세에 신청할 경우 정상 은퇴연령 기 준 연금보다 최대 30% 적게 받는다. 반대 로 67세 이후 70세까지 수령을 늦추면 연 금액이 최대 24% 늘어난다. 이번 법안은 육체적으로 힘든 직종에서 장기간 일한 근 로자에게는 이러한 조기 수령 감액을 적용 하지 않고 60세부터 정상 은퇴연령 기준의 100% 연금을 지급하자는 내용이다. 혜택을 받기 위해 평생 육체노동에만 종 사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법안은 근무 연 령에 따라 가중치를 두는 점수제를 적용 한다. 18~34세는 육체노동 1년당 0.5점,
35~44세는 1점, 45~54세는 1.5점, 55세 이 후에는 1년당 2점을 부여한다. 총 15점 이 상을 얻거나 육체적으로 힘든 직종에서 누 적 20년 이상 근무하면 60세부터 전액 연 금 대상이 되는 방식이다. 스티븐스 의원은 육체노동자들이 나이가 들수록 신체적 부담이 커져 67세까지 같은 일을 계속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는 점을 법안 발의 배경으로 들었다. 특히 건설과 제조, 숙련기술직 등은 경험과 기술이 중 요한 분야인 만큼, 고령 근로자들이 무리 하게 현장 근무를 계속하지 않아도 되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취지다. 따라 서 이번 법안은 단순히 소셜연금 수령 연
령을 낮추는 문제를 넘어, 고령 육체노동 자의 은퇴 시점과 미국의 현장 인력 부족 문제를 함께 다루는 법안으로 볼 수 있다. 현재 제도에서는 같은 나이의 근로자라면 직업의 신체적 부담과 관계없이 기본적으 로 동일한 은퇴연령 기준이 적용된다. 이 번 법안은 이러한 일률적인 기준에 차이를 두자는 것이다. 다만 법안은 현재 발의 단계로, 실제 시행 을 위해서는 연방 의회의 심의와 통과 등 추가적인 입법 절차가 필요하다. 향후 의 회에서 법안의 적용 대상과 재정 부담, 소 셜시큐리티 재정에 미칠 영향 등을 놓고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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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정부 AI챗봇 출시 … “슈퍼지능 가능성 예고편 불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9일 인공지능 (AI)을 활용한 연방정부의 챗봇 웹사이트 ‘아메리카닷거브’(America.gov)의 출시 를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의 앤드 류 W. 멜론 강당에서 진행한 연설에서 “ 오늘 우리가 출시한 것은 단순한 웹사이트 가 아니다”라며 “이는 미국의 건국 약속 을 복원하는 것이며, 21세기와 그 이후를 위한 여러분의 정부를 재창조하는 것”이 라고 말했다. 해당 웹사이트는 2만9천개나 되는 미 연 방정부 기관 사이트에 올라온 각종 서비스 및 민원 정보를 한 곳에서 알려주는 것으 로, 기존 AI의 챗봇 서비스와 사용방법이 비슷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여권 갱 신이나 메디케어 가입 신청, 연방 운영 캠 핑장 예약, 연방 학자금 대출 현황 확인 등 모든 연방 민원 서비스를 이 웹사이트에서 시작하고 완료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원스톱 플랫폼을 통해 특정 민원 을 가진 시민이 어느 부처, 어느 기관이 이 를 담당하는지를 찾아야 하는 수고를 할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스페이스XAI의 그록과 구글의 제미나이 등 2개의 AI 에이전트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미 의회전문매체 더힐은 “이번 출시는 급속히 발전하는 AI 기술에 대한 불안감 이 커지고 있음에도 규제에는 별다른 의지 를 보이지 않는 트럼프 대통령이 글로벌 AI 경쟁 쪽으로 더욱 기울어져 있는 상황에서 나왔다”고 짚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출시 행사에서 “ 정부의 이러한 혁신은 슈퍼지능, 즉 SI로 가 능한 것들의 예고편에 불과하다”며 “우 리는 기술이 우리에게 미칠 영향에 대한 두 려움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거대한 정부에 익숙해져 왔지만 ‘아메리카닷거브’를 통해 미국 정부 전체가 여러분의 손바닥 안에 들어갈 것”이라며 이번 웹사이트 출시로 20세기
거대 정부 관료주의 시스템이 “죽었다” 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설 후 모든 연방 정부 기관이 기존 대국민 서비스를 가능한 한 빨리 이 웹사이트와 직접 연동하도록 지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WSJ은 이번 웹사이트 출시가 “야심 찬 아 이디어이지만 새로운 건 아니다”며 “인 터넷 초기 클린턴 행정부에서 시작해 각 행 정부는 어떤 형태로든 연방 정부 원스톱 포 털을 구축하려 시도해왔다. 하지만 디지털 발자국은 오히려 확대됐다”고 지적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당시 미 디지털 서비스 초대 국장을 지낸 마이크 디커슨 은 WSJ에 “단순히 정부 웹사이트 링크를 색인하는 것 이상을 해내는 단일 플랫폼을 만드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며 “달과 별을 따주겠다고 약속했다가 결국 예전에 모두가 해왔던 것과 같이 반쪽으로 쪼개진 결과물을 내놓는다는 걸 누군가 알아차리 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AP통신은 아메리카닷거브에 몇 가 지 질문을 해본 결과, 2020년 대선 부정선 거론 등 트럼프 대통령의 평소 주장과는 다른 답변을 했다고 꼬집었다. 이 챗봇은 “공식 연방자료는 2020년 대 선에서 광범위한 부정행위가 선거 결과를 바꿨다는 것을 보여주지 않는다”고 했고, 트럼프 대통령이 종종 3선 도전을 암시했 던 것에 대해선 “수정헌법 제22조는 누구 도 대통령으로 두번 이상 선출될 수 없다 고 규정한다”고 선을 그었다.
“월급 받아도 월세 빠듯” … 월세 제때 못내는 중산층 세입자들 ‘허덕’ 미 전국에서 월세를 제때 내지 못하는 세 입자가 급증하면서 주거비 부담이 저소득 층을 넘어 중산층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 다. 특히 캘리포니아와 남가주처럼 렌트비 가 높은 지역에서는 월세뿐 아니라 식비, 의료비, 공과금 등 생활비 부담까지 겹치 고 있다는 분석이다. 도시연구기관 어번인스티튜트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경제적인 이유로 월세 를 전액 납부하지 못했거나 납부를 늦춘 경험이 있다고 답한 18~64세 세입자는 20.0%로, 2024년 16.5%보다 3.5%포인트
증가했다. 조사 시작 이후 가장 높은 수준 이다. 특히 중간소득 세입자의 부담이 크 게 늘었다. 월세를 제때 전액 내지 못한 경 험이 있다는 응답은 2024년 14.3%에서 2025년 21.6%로 7.3%포인트 급증했다. 저 소득층은 27.8%로 여전히 가장 높았지만, 중산층에서도 주거비 압박이 뚜렷해지고 있는 것이다. 고소득층에서도 같은 경험을 한 비율이 약 7%로 전년보다 상승했다. 남가주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아파트 리스트에 따르면 2026년 10월 현재 LA시 아파트 중간 렌트는 월 2,081달러이며, 1
베드룸은 1,861달러, 2베드룸은 2,374달러 수준이다. LA의 중간 렌트는 전국 중간값 보다 약 50% 높은 수준이다.주거비 부담 은 월세에만 그치지 않는다. 어번인스티튜 트 조사에서 2025년 세입자의 20.7%가 가 스·난방유·전기요금을 전액 납부하지 못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월세를 우선 지급하기 위해 식료품이나 의료비 등 다른 지출을 줄이거나 공과금 납부를 늦추는 가 구가 늘어날 수 있다는 의미다. 전문가들은 최근 몇 년간 주거비 부담이 특히 임차 가구에 집중되고 있다고 분석한
다. 월세 연체가 반복될 경우 단순한 가계 지출 조정을 넘어 주거 불안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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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가에 뜨는 ‘대리 엄마’
대학에 진학한 자녀를 수백, 수천 마일 떨 어진 타지로 보낸 부모들의 걱정을 겨냥한 이색 서비스가 미국 대학가에서 인기를 끌 고 있다. 돈을 받고 친엄마 대신 대학생의 일상을 챙겨주는 이른바 ‘컨시어지 맘 (Concierge Mom)’, 즉 ‘대학생 대리 엄 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컨시어지 맘’은 학생이 아프면 음식과 약을 챙겨주 고 응급실에 동행하는가 하면, 생일에는 풍 선과 선물을 배달한다. 기숙사에 빈대가 생 기면 방역업체와 일정을 조율하고 의사나 집주인을 추천해주기도 한다. 그러나 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모두 긍정 적인 것은 아니다. 대학은 학생들이 부모의 보호에서 벗어나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법을 배우는 중요한 과정인데, 빨래와 청소 는 물론 아플 때 약을 받아오는 일까지 부 모가 돈을 주고 다른 사람에게 대신 맡긴다 면 자녀의 독립을 오히려 방해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제는 부모가 직접 자녀 주변을 맴도는 ‘헬리콥터 부모’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돈을 주고 현지에 ‘대리 엄마’까지 두는 시대가 됐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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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연필 ◈ 볼티모어 카운티서 암트랙 열차 화재 … 25명 대피 뉴욕에서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로 향하 던 암트랙 열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객 25명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볼티 모어 카운티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4 일 오후 6시께 볼티모어 카운티 에식스 (Essex) 지역 캔버라 드라이브와 워터뷰 웨이 인근에서 암트랙 97호 열차의 10개 객차 중 한 객차 아래쪽에서 연기와 불길 이 발생했다.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출동 하는 동안 열차는 멈춰 섰으며, 화재 진압 을 위해 해당 구간의 열차 운행도 일시 중 단됐다. 화재는 약 30분 만에 진화됐으며, 대피했던 승객 25명은 불이 나지 않은 객 차로 다시 이동했다. 이 과정에서 최소 2 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 다. 열차는 안전점검을 마친 뒤 총 189명 의 승객이 다시 탑승했으며, 오후 7시30 분께 운행을 재개해 마이애미로 향했다. ◈ 비엔나 인근 I-66서 달리는 차량에 총격 페어팩스 카운티 비엔나 인근 I-66 고속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에 총격이 발 생해 뒷좌석 승객 1명이 부상을 입었다. 버지니아주 경찰(VSP)에 따르면 지난 22 일 오후 8시15분께 비엔나 인근 너틀리 스트릿(Nutley Street) 인터체인지 부근 동 쪽 방향 I-66에서 총격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토요타 RAV4 차량이 동쪽 방향으로 주행하던 중 탑승자들이 큰 소리를 들었 고, 뒷좌석에 있던 승객 1명이 부상을 입 었다. 부상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 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 다. 차량에는 부상자를 포함해 모두 4명 이 타고 있었으며, 나머지 3명은 다치지
이승우 미래설계자문
않았다. 경찰은 차량 왼쪽 뒷창문에서 총 탄에 맞은 흔적을 확인했다. 경찰은 부상 자가 성인인지 미성년자인지 등 구체적 인 신원이나 총격 경위는 공개하지 않았 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LA-라스베가스 고속철‘빨간불’ 브라이트라인의 일부 계열사가 대규모 부채 정리를 위해 챕터11 파산을 신청하 면서 남가주-라스베가스 고속철도 사업 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브라이트라 인은 약 33억 달러의 부채를 정리하고 4억 9,000만 달러의 신규 자금을 확보하기 위 해 일부 계열사의 파산을 신청했다. 다만 플로리다에서 열차를 운영하는 ‘브라이 트라인 트레인스 플로리다’는 파산 대상 에서 제외돼 마이애미-올랜도 노선은 정 상 운행된다. 관심은 자매회사인 ‘브라 이트라인 웨스트’가 추진하는 남가주라스베가스 고속철도 사업에 쏠리고 있 다. 브라이트라인 웨스트는 랜초쿠카몽가 와 라스베가스를 잇는 218마일 노선을 건 설해 약 2시간 만에 연결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브라이트라인 웨스트가 별도 법인이 어서 이번 파산의 직접적인 영향은 없다 고 밝혔다. 그러나 사업비가 당초 120억 달 러에서 크게 증가하고 완공 목표도 2029 년 말로 늦춰진 가운데, 모기업의 재정난 이 추가 자금 조달과 투자자 확보에 부담 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앤트로픽 신모델 조기 출시 검토 오픈AI가 최근 출시한 GPT-6 아스트라 가 기업시장에서 약진하자 앤트로픽이 기업공개(IPO)에 앞서 새 인공지능(AI) 모 델 공개를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
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신 모델 공개후 IPO’ 방안은 앤트로픽의 다리 오 아모데이 최고경영자(CEO) 등 AI 기 업 수장들이 최근 AI의 안전성을 강조하 며 속도 조절을 촉구한 이후 나온 것이라 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이런 신모델 출시 는 앤트로픽이 오픈AI에 맞서 경쟁사들 과 차별화해 온 안전 우선 정체성을 유지 할 수 있을지 시험장이 될 전망이다. 기업 용 AI 지출에서 아스트라 비중은 약 13% 로, 앤트로픽의 클로드 페이블(약 8%)을 웃돌았다. 개발자 트래픽을 AI 모델에 연 결하는 오픈라우터에서는 지난주 오픈AI 모델 지출이 앤트로픽을 넘어섰는데, 2년 반 만에 처음이다. 그간 기업용 AI 시장의 선두주자로 여겨진 앤트로픽이 오픈AI에 점유율을 빼앗길 가능성을 IPO 투자를 검 토 중인 투자자들이 면밀히 살피고 있다. ◈ 주말 남가주‘흔들’ 허모사비치 3.6 지진 27일 아침 사우스베이 해안에서 규모 3.6 의 지진이 발생해 남가주 곳곳에서 흔들 림이 감지됐다. 연방 지질조사국(USGS) 에 따르면 이날 지진은 오전 8시40분께 허 모사비치에서 서남서쪽으로 약 3.7마일 떨어진 해상에서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 는 약 7.4마일이었다. 지진 직후 해안지역 을 중심으로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가 잇따랐다. USGS에는 오전 중 1,500건이 넘는 진동 감지 신고가 접수됐으며, 흔들 림은 LA 카운티 서부는 물론 일부 지역에 서는 더 먼 곳에서도 감지된 것으로 나타 났다. 허모사비치 경찰국은 지진으로 인 한 별도의 서비스 요청은 접수되지 않았 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현재 지진으로 인 한 인명, 재산피해도 보고되지 않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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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지금
74세까지 일하고 싶은데 … 현실은 53세에 직장서 밀려나 국가데이터처 조사, 55~79세 69.2% 73세까지 일하기를 원해
6070세대 노후 파산이 늘어나는 데는 안정적인 일자 리에서 일찍 밀려난 뒤 생기는 ‘소득 공백’도 큰 영 향을 미치고 있다. 소득 공백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후 에도 일자리를 찾아 나서지만 저임금에 머무르는 경 우가 많자 자영업 창업 등에 나섰다가 빚더미에 짓눌
리는 일이 생기는 것이다. 28일 국가데이터처의 올해 고령층 부가조사에 따 르면, 5월 기준 55~79세 인구는 1702만명으로 추산 됐다. 이 가운데 평생 한 번이라도 일한 경험이 있는 1661만명 중 가장 오래 다닌 직장을 이미 그만둔 사람 은 1155만명(69.5%)이었고, 이들이 해당 일자리를 떠 난 나이는 평균 53세였다. 그런데 계속 일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1178만명 (69.2%)이었고, 평균 73.6세까지 일하기를 원했다. 주 된 직장에서는 50대 초반에 물러나지만 생계를 위해 서는 20년쯤 더 일해야 하는 셈이다. 이 같은 소득 공 백을 메우기 위해 다시 일터로 향하면서 55~79세 취 업자는 올해 처음 1000만명을 넘어 1012만명에 달 했다. 하지만 같은 연령대에서 연금을 받은 사람은 897만 명으로 52.7%에 그쳤고, 월평균 수령액도 88만원 수 준이었다. 2024년 기준 부부 적정 노후 생활비인 월
298만원에 턱없이 모자라다. 연금을 받지 못하거나 받더라도 생활비가 부족해 일을 놓지 못하는 고령층 이 적지 않은 것이다. 또 퇴직 뒤 얻는 일자리의 질은 낮았다. 국민연금연 구원이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주된 직장을 떠 난 55~64세 가운데 정년을 채운 사람은 9.8%에 불 과했다. 사업 부진이나 휴·폐업으로 직장을 떠난 비 율이 28.7%로 가장 컸다. 연구원이 2009~2023년 국 민노후보장패널 자료 5만1347건을 분석한 결과, 임 금 근로자 중 정규직 비율은 60대 31.7%에서 70대 10.9%로 떨어졌다. 반면 시간제 근로 비율은 17.1% 에서 48%로 급증했다. 주된 직장에서 일하는 기간을 늘려 퇴직 이후의 소득 공백을 줄여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양준석 가톨릭 대 경제학과 교수는 “일할 수 있는 나이에는 계속 근 로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정년을 연장하되, 연공 서열 식 임금 체계도 함께 손질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113명뿐 …10명 중 8명 서울에 현재 전국 수련병원에서 수련 중인 소아청소년과 전공 의가 113명에 불과하고, 이 가운데 10명 중 8명이 서울에 서 근무해 지방 소아청소년과 진료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소병훈 더 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달 기준 전국 수련병원에 재직 중인 소아청소년과 전공 의는 113명이다. 2021년 593명과 비교하면 5년 만에 80.9%나 급감했다. 단순한 인원이 줄어든 것도 문제지만, 더 심각한 건 지역 편중이다. 전체 전공의 113명 중 서울에서 근무하는 전공 의가 89명으로 전체의 78.8%를 차지했다. 강원과 경북, 경남, 전남, 세종, 인천 등 6개 광역 시·도에는 재직 중인 소아청소년과 전공의가 한 명도 없었다. 소아청소년과 전
공의 지원 감소의 배경으로는 낮은 보상과 높은 업무 강 도, 의료사고에 따른 법적 부담 등이 거론된다. 특히 의료 계에서는 2017년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사건 이후 의료사고에 따른 형사책임 부담이 커진 점도 지원 기피 요인으로 꼽는다. 2017년 12월 이대목동병원에서는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던 갓난아기 4명이 패혈증으로 사망한 뒤 의료진 이 구속됐고, 당시 의료진은 5년여 간의 수사·재판 끝에 무죄 판결을 받았다. 2024년 의정갈등으 걸치면서 전공 의 인원은 더욱 줄었다. 의정갈등이 한창이던 2024년 당 시 전체 임용 대상자 236명 중 194명이 사직서를 내고 가 운을 벗었다. 10명 중 8명가량이 현장을 떠난 셈이다. 이 후로도 신규 전공의 수급은 어려운 상황이다. 2025년도
수련병원별 소아청소년과 1년차 모집 결과, 전국 61개 수 련병원 중 52곳(85.2%)이 전공의 충원율 ‘0%’를 기록 했다. 당시 61개 병원에서 199명을 모집해 27명(13.6%) 만 확보할 수 있었는데, 서울아산병원(10명)과 서울대병 원(8명) 두 곳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경북대, 부산대, 전 북대, 충북대, 강원대, 제주대 등 지방 거점 국립대병원조 차도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를 한 명도 충원하지 못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전국에 남은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가 고작 113명에 불과하는 사태는 지역 소아의료 안전망 의 붕괴를 넘어 국가적 재난 수준”이라며 “소아청소년 과 전공의 수련 비용 국고 지원, 세부 전문의 고용 유지를 위한 재정 직접 투입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 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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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울산시장 재산, 반년 새 31억 늘어 50억, 한찬식 민정수석 58억 등 공직자 수시 재산 공개“증가분 대부분 예금”… 펀드 평가액 변동 신고
왼쪽부터 김상욱 울산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추경호 대구시장. 김상욱 울산시장의 재산이 지난해 말 19억원에서 올 해 6·3 지방선거 직후 50억원으로 반년 새 31억원 늘 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국내외 상장 주식 상 승의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이날 공개한 공직자 수시 재산 공개 자료에 따르면, 김 시장은 7~8월 기준 재산 이 50억2459만원 있다고 신고했다. 김 시장은 주택은 갖고 있지 않고, 토지는 경북 영덕군에 267㎡(약 81평) 를 1억380만원에 갖고 있다. 재산 대부분(91.2%)이 예 금으로, 45억8045만원에 달한다. 김 시장이 신고한 재산은 김 시장이 국회의원이었던 지난해 말 기준 19억4541만원이었고, 6·3 지방선거 울산시장 선거 출마를 위해 의원에서 사임한 올해 4월 말 기준 37억5850만원으로, 4개월 새 18억1308만원 늘었다. 증가분의 대부분(17억7037만원)은 예금이 늘 어난 것이었는데, 이에 대해 당시 김 시장은 “급여 저 축, 펀드 수익 및 법무법인 배당금 등”으로 인한 증가 라고 신고했다. 이날 공개된 김 시장 재산은 김 시장이 시장에 취임하고 나서 7~8월에 신고한 것이다. 김 시 장은 4월 말보다 재산이 12억6608만원 더 늘었다고 신
고했는데, 증가분 대부분(12억1847만원)은 예금이 추 가로 늘어난 것이었다. 김 시장은 이번에는 “펀드 평 가액 변동”이라고 신고했다. 김 시장이 가진 우리은행 계좌만 놓고 보면, 지난해 말 13억5113만원이었으나 이번 7~8월에는 42억7852만 원으로 늘었다. 김 시장이 구체적으로 무슨 펀드를 갖 고 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종가 기준으로 코 스피는 지난해 말 4214.17에서 6월 19일 9052.42까지 올랐고, SK하이닉스 주가는 지난해 말 65만1000원에 서 올해 6월 22일 291만9000원까지 올랐다. 이번에는 시·도지사 16명 가운데 시·도지사로 처 음 당선된 13명의 재산이 공개됐다. 오세훈 서울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박완수 경남지사 등 재선된 3명의 재산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공개됐고, 공직자윤리법상 새로 신고할 의무가 없어 공개되지 않았다. 이들이 지난 연말 신고한 재산을 포함해, 시·도지사 16명 가운데 재산이 가장 많은 사람은 오 시장이었다. 오 시장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194.24㎡(약 59평) 다세 대주택 25억8400만원, 예금 17억9260만원 등 총 72 억8960만원을 갖고 있다고 신고했다. 그다음이 김 시
장이다. 셋째가 추경호 대구시장으로, 서울 강남구 도곡동 106.78㎡(약 32평) 아파트 30억1600만원, 예금 22억 532만원, 채무 10억원 등 총 42억8118만원을 갖고 있 다. 추미애 경기지사는 서울 여의도 오피스텔 3억247 만원, 예금 24억6505만원 등 총 36억9760만원, 신용한 충북지사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 84.75㎡(약 26평) 지분 절반 6억5400만원, 다른 사람에게 사적으로 빌려준 돈 28억4000만원, 예금 4억4551만원 등 총 32억6949만 원을 갖고 있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29억542만원, 박완수 경남지사는 19억8774만원, 이철우 경북지사는 19억80만원, 우상 호 강원지사는 17억9098만원, 이원택 전북지사는 10 억3678만원을 신고했다. 민형배 전남광주시장은 6억4202만원, 전재수 부산시 장은 6억2323만원, 허태정 대전시장은 5억4539만원, 박수현 충남지사는 5억3308만원, 위성곤 제주지사는 4억6110만원이었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3억9342만원 으로 가장 적었다. 이재명 대통령의 청와대 참모 가운데 6월에 임명된 6 명의 재산도 공개됐다. 박지영 사법제도비서관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165.45㎡(약 50평) 아파트 45억8000만 원, 예금 28억5784만원, 증권 24억440만원 등 총 92억 1772만원을 갖고 있다고 신고했다. 성기홍 홍보소통 수석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125.17㎡(약 38평) 아파트 39억원, 예금 14억1604만원, 증권 13억6566만원 등 총 86억6347만원을 갖고 있다고 했다. 한찬식 민정수 석은 서울 서초구 130.96㎡(약 40평) 신축 아파트 분양 권 25억5665만원, 예금 11억4993만원, 등 58억6067 만원을 갖고 있다고 했다. 강건작 국가안보실 1차장은 10억4149만원, 김태근 자치발전비서관은 5억5397만 원, 김경자 사회수석은 5억747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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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에 나타난 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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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연필
‘부캉이’귀환작전
부산 북항 친수공원 인공수로에 길이 약 3m에 달하는 상어가 나타나 해경과 관계 자들이 바다로 돌려보내는 이색적인 구조 작전을 벌였다. 이 상어에게는 ‘부캉이’ 라는 이름까지 붙었다. 관계자들은 구조정 을 이용해 상어를 바다 쪽으로 유도했지만, 부캉이는 구조정이 가까이 다가오면 반대 방향으로 헤엄쳐 달아나는 등 좀처럼 협조 하지 않았다. 마치 구조대와 숨바꼭질을 하 는 듯한 모습이 이어졌다. 구조대는 상어가 인공수로 안쪽에 머물지 않고 바다로 돌아갈 수 있도록 물줄기와 포 말 등을 이용해 이동 방향을 유도했다. 예 상보다 영리하게 움직이는 상어 때문에 구 조작업은 쉽지 않았지만, 관계자들은 여러 차례 시도하며 귀환작전을 이어갔다. 도심 속 공원에 갑자기 등장한 대형 상어 와 이를 바다로 돌려보내려는 구조대의 모 습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뜻밖의 손님 으로 북항을 한동안 떠들썩하게 만든 ‘부 캉이’의 귀환작전이 관심을 모았다. 시민들은 예상치 못한 상어의 등장에 놀 라면서도 신기한 광경을 지켜보며 관심을 보였다. 한바탕 소동을 벌인 ‘부캉이’가 다시 넓은 바다로 돌아갈 수 있을지 귀추 가 주목됐다.
◈ 추석 연휴 양수 터진 29주차 산모 부산서 전주까지 250㎞ 이송 추석 연휴 기간 부산에서 양수가 터진 임신 29주차 산모가 119구급대 도움으 로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산소방 재난본부에 따르면 추석 당일인 지난 25 일 오전 8시42분께 부산 북구 한 병원에 서 양막이 파수된 산모를 이송해 달라는 요청이 119에 접수됐다. 구포안전센터 구급대는 가까운 병원을 찾기 위해 119 상황실과 중앙모자의료센터에 지원을 요청했으나 부산과 인근 주요 대학병원 등에는 신생아 중환자실 자리가 없었다. 당국은 전북 전주의 한 병원에서 산모 수 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차량을 이용한 원거리 이송을 결정했다. 당시 극 심한 차량 정체로 부산에서 전주까지 약 4시간이 예상됐지만, 구급대는 귀성객 의 양보와 고속도로 갓길을 활용한 긴급 주행으로 250㎞ 거리를 2시간40분 만에 달려 병원에 도착했다. 이송 복귀 과정에 서는 긴급자동차 특례를 적용받지 못해 부산까지 6시간이 걸렸다. 산모는 사흘 만인 28일 무사히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 다. 이진호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앞 으로도 시민이 위급한 순간 가장 먼저 믿 고 찾을 수 있는 119가 될 수 있도록 빈 틈없는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직원들 모두 한 어깨동무, 성추행 아냐” 법원, ‘추행죄’ 무죄 술자리에서 여성 직원과 어깨동무를 하 고 러브샷을 했더라도 신체를 밀착하거 나 민감한 부위를 접촉하지 않았다면 성 추행으로 보기 어렵다는 법원 판단이 나
왔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 사항소3부(강성훈 부장판사)는 성폭력 처벌법상 업무상위력등에의한추행 혐 의로 기소된 충북 진천의 한 회사 임원 A씨에게 원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2022년 12월 회사 환영회가 열린 노래방에서 대리 B씨에게 러브샷을 하 도록 하고 어깨동무를 하는 등 추행한 혐 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상사와 부 하 직원 관계인 만큼 B씨가 회식 분위기 에서 신체 접촉을 거부하기 어려웠다며 위력에 의한 추행이라고 주장했다. 그러 나 1심은 A씨가 B씨와 몸을 밀착하거나 민감한 부위를 접촉하지 않았고, 당시 참 석자들이 모두 어깨동무를 하고 있었다 는 점 등을 들어 추행으로 보기 어렵다 고 판단했다. 러브샷 역시 B씨의 진술이 수사 과정에서 달라 신빙성이 부족하다 고 봤다. 항소심도 다른 직원들이 어깨동 무를 성적이거나 강제적인 행위로 받아 들이지 않았고, 직장 내 상하관계와 당시 상황만으로 A씨가 불법적인 위력을 행 사하거나 추행할 의도가 있었다고 단정 하기 어렵다며 무죄를 유지했다. ◈ 평창서 술 취해 지인 때려 숨지게 한 50대 붙잡혀 술을 마시다 지인을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평창경찰 서는 상해치사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 아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전날 오후 8시께 평창군 진부면 한 술집 앞에서 “사람이 넘어져 있다”는 112 신고가 들어왔다. 50대 B씨의 외상 등 을 살핀 경찰은 범죄 혐의점을 의심해 주 변 폐쇄회로(CC)TV를 살폈고, 영상을 통
해 A씨가 B씨를 폭행하는 모습을 포착 했다. 이에 곧장 A씨 동선을 추적, 2시간 여만에 평창군 진부면 A씨 집에서 그를 긴급체포했다. 최초 신고자는 폭행 장면 을 목격하고도 B씨의 부상 사실만 신고 하면서 출동 초기 혼선이 빚어졌던 것으 로 전해졌다. A씨 폭행으로 크게 다친 B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와 B씨는 지인 관계로 사건 당시 모 두 술을 마신 상태였다. 경찰은 A씨를 상 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그를 상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퇴근길 경찰관, 음주차량 발견하고 8㎞ 추격해 검거 부산의 한 지구대 경찰관이 퇴근길에 음주운전 의심차량을 발견하고 추격 끝 에 검거했다. 28일 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1시9분께 지인 의 차를 타고 부산 도시고속도로 수영터 널을 지나던 권모 경장은 앞서가던 차량 이 차선을 이탈하는 등 비정상적으로 주 행하는 것을 보고 112에 신고했다. 부산 진경찰서 서면지구대 소속인 권 경장은 근무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이었다. 권 경장은 해당 차량을 약 8㎞ 뒤따르며 이 동 방향을 112상황실에 실시간으로 알 렸고, 부산 동구의 한 도로에서 차량이 정차한 틈을 이용해 운전자를 붙잡아 신병을 확보했다. 관할 경찰관이 도착 할 때까지 도주를 막았으며, 지인은 차 량 뒤편에서 수신호를 하며 2차 사고를 예방했다. 운전자는 30대 남성으로 음 주 측정 결과 면허취소 수치가 나왔다. 경찰은 권 경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할 계 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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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57 October 1, 2026 l WeeklyFocus
Expert COLUMN | 전문가 칼럼
IT·교양 과학 칼럼
“We are not in Kansas anymore” 다시 인공지능 이야기를 해 볼까 하 는데, 이제는 진부하게 느껴지는 이세 돌과 알파고 대국 이야기로 시작해볼 까 한다. 워낙에 많이 회자된, 전 세계 가 주목하는 대국이었기 때문에 모두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인 공지능의 역사에 중요한 이정표가 된 사건으로서, 현대적인 인공지능의 출 현을 논할 때 그 시작을 알린 사건으 로 기록되고 있다. 알파고가 어떻게 이 겼고, 이세돌 기사가 유일하게 1승을 거 둔 4국 때 68수를 어떻게 두었는지에 대해서, 바둑을 모르는 사람들도 알고 있을 정도다. 그리고 그 뒤로도 인공지 능은 무섭게 발전해서, 이제는 그 어떤 인간도 바둑으로 인공지능을 이길 수 없게 되었고, 이세돌 기사는 유일하게 인공지능을 상대로 1승을 거둔 인간으 로 남았다. 그 뒤, 얼마 가지 않아서 이세돌 9단 은 프로 기사로서 은퇴한다. 알파고와 의 대국 후, 이세돌 기사는 앞으로는 더 이상 바둑이 이전과는 같지 않을 것이 라는 점을 직감했다고 한다. 더 이상 선 배들과 자신이 몸담아 왔던 바둑이 아 니라, 좋고 나쁨을 떠나서, 전혀 다른 바둑이 될 것이라는 것을 그 누구보다 도 절실하게 느꼈다. 그리고 이세돌 기 사의 생각대로, 지금의 모든 프로/아마 추어 바둑 기사들, 그리고 바둑을 배우 는 애호가들 전부 인공지능을 상대로 공부하고, 인공지능의 수를 연구한다. 어떤 수를 둘 때 인공지능은 왜 그 수를 두었는지 공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 게 되었다.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바둑 이 없어지지는 않았지만, 축척된 기보 와 정석들, 시합 후 함께 복기(復碁)하면
서 생각하던 것들은 모두 없어지고, 오 직 인공지능의 수와 내가 둔 수가 어떻 게 다른지만 연구하게 된 것이다. 최근에 나온 한 가지 소식을 보자. OpenAI 의 최근 연구에서 인공지능 모 델이 ‘나비에 스토크스 방정식 (Navier-Stokes’ equation)’을 풀었다는 뉴스가 있었다. 이게 무슨 소린지 우리 같은 일반인들은 알 수가 없지만, 엄청 난 수학적인 난제를 인공지능이 풀어 냈다는 정도로 이해했다. 무려 90년간 수학자들이 아무도 풀지 못한 문제였 다고 하는데, 이것을 인공지능이 풀어 냈다고 하니, 또 하나의 인공지능 업적 이 추가된 모양이다. 그런데 자세히 알 고 보면, 이야기는 조금 복잡하다. 먼저, ‘나비에 스토크스 방정식’ 은 문제 가 뭔지 이해하는 것 조차 어려운데, 이 것은 유체역학에 대한 공식이다. 이 문 제는 네 가지 상태에 대한 질문이 있고, OpenAI 가 풀이를 시도한 것은 이 중 에서 두 가지 상태에 한정되어 있다. 그 리고 ‘유체에 지속적으로 매끄러운 힘 이 가해지는 경우 일정 시간 안에 무한 한 속도의 흐름을 만드는 특이점이 발 생할 수 있다’ 는 것을 증명했다는 것 이며, 이것을 설명하는 결과물도 책 한 권 분량의 논문이다. 완전한 전체 해결 은 아니고 일부 조건의 증명이라고 볼 수 있으며, OpenAI 도 이것으로 밀레니 엄 난제 해결에 걸린 상금을 신청하지 는 않을 것이라고 한다. 복잡한 이야기는 대충 넘어가보자. 워 낙 어려운 수학 난제에 대한 이야기라 서, 사건을 자세히 알기 어려운 것이 사 실이다. 하지만 인공지능의 등장과, 그
것을 사용한 수학 난제 해결, 그리고 검 증이라는 전체 구도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여기에서 새로운 문제가 등장한다. ‘답을 얻는 것’ 과 ‘답을 이해하는 것’의 간극이 점점 커지고 있 다는 점이다. 인공지능이 답을 제시했 지만, 그렇다고 해서 인간이 답을 이해 한 것은 아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필즈 상을 수상한 허준이 교수도 수학에 인 공지능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반대 의견을 내고 있으며, 허준이 교수와 함 께 25명의 세계 수학자들이 인공지능 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수학자 들이 어려운 문제를 탐구하는 것은 이 해와 통찰을 넓혀 나아가기 위한 것인 데, 인공지능은 단순히 답을 찾는데에 그치고, 이해하지도 못한 결과를 발표 하는 현재 상황을 비판하고 있다. 인간 의 새로운 아이디어가 자랄 토양을 파 괴하고 있다는 것이다.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은 어떤가. 인 공지능 이전에, 프로그래머들은 상당 히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깊게 공부하 고, 손이 닿는 곳에 언제든이 꺼내 찾아 볼 수 있는 레퍼런스 책을 두거나 인터 넷에 각종 자료를 서로 공유하고 항상 심도있는 코드를 작성했다. 그러나 언 제부터인가 간단한 작업부터 어느 정 도 규모가 있는 작업까지도 모두 인공 지능을 사용해서 코드를 작성하고, 기 본적인 검증 작업도 전부 인공지능에 게 지시하고 있다. 인공지능 이후의 프 로그래밍은 더 이상 예전의 작업과 같 지 않다. 이젠 인공지능을 사용하지 않 고 순수하게 코드를 작성하는 것은 예 전 방식대로 장작 불에 가마솥을 사용 해서 밥을 짓는 것과 같은 꼴이다. 숙련 된 사람이 하면 정말 맛있는 밥을 만들 겠지만, 너무 힘든 일이고, 아무도 그렇 게 하지 않는다. 모두 전기밥솥으로 적 당한 밥맛에 만족하고 있는 것과 마찬 가지다. 처음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검을 잘 다루어야 했다. 각종 검술과 무술은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필수적으로 체 득해야 하는 기술이었다. 하지만 총과 대포가 등장한 이후, 검술과 무술은 전 쟁에서 중요하지 않게 되었다. 사람들 은 단지 자신의 몸과 마음을 수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또는 스포츠로서 무술 을 익히게 되었다. 똑같이, 지금 사람들 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하는 모든 기술
김태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 SF 소설가 플라워마운드 거주 blade.kim@gmail.com
들은 나중에 취미로 선택되는 영역이 될 것이다. 일단 한 번 큰 변곡점으로 넘어온 이 상,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사실이 분명하다. 바둑을 잘 두려면 인공지능 에 의지해서 공부해야 하는데, 인공지 능이 왜 그런 수를 두는지 완벽하게 이 해할 수가 없지만 그렇게 하면 결과적 으로 승부에서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받 아들이고 그 방식을 따르려고 한다. 모 든 어려운 문제가 있다면 그것이 수학 적인 난제이거나, 공학적인 구조 설계 문제이거나, 뭐든 간에 해법을 찾기 위 해서 인공지능에게 답을 구한다. 수 많 은 프로그래밍 작업들은 모두 인공지 능이 설계하고 코드를 작성하고 있으 며, 그것을 이용해서 인터넷 서비스들 과 기계들이 동작한다. 그리고 이제 인공지능이 인공지능을 만들고 있다. 어떻게 만드는지 인간은 이해할 수 없지만, 그 결과물은 분명 히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결과를 보 여줄 것이다. 그리고 그 결과물로 사용 되는 인공지능이 해결해주는 우리의 모 든 문제들은, 우리는 이해할 수 없지만 그 해답은 순순히 받아들이게 될 것이 다. 어쩔 수가 없는 강력한 폭풍에 의해, 우리 모두 새롭고 낮선 환경으로 떨어 지게 되어 있다. 이미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도 있고, 아직 변화를 감지하지 못하거나 뒤쳐 진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분명한 점은 우리가 집 안에 있다고 안심하는 사이 에, 우리의 집은 거스를 수 없는 힘에 의 해 통째로 날아가서 새로운 곳에 떨어 졌다. 창문 밖을 보면 이미 다른 세상 이 펼쳐져 있고, 우리는 돌아갈 수 없 다.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대사를 인 용해서 - 우리는 더 이상 캔사스에 있 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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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뉴스 | World News
손주노릇1시간에3만원… 돈주고‘안전망’사는일본
일본에서 가족을 대신해 고령자의 일상을 돌봐주는 이른바 ‘렌털 손주’ 서비스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후쿠오카의 한 업 체는 20~30대 직원이 혼자 사는 노인의 집 을 찾아 약 복용을 확인하고, 쓰레기를 버 리거나 병원에 동행한다. 요금은 30분에 2,000엔, 60분에 3,500엔이며, 한 달에 100 건이 넘는 의뢰가 들어온다. 업체가 ‘돌봄’ 대신 ‘손주’라는 이름 을 붙인 것은 고령자들이 돌봄 서비스를 이 용할 때 느끼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다. ‘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다’기보다 ‘손주 에게 작은 부탁을 한다’고 생각하면 서비 스 이용의 문턱이 낮아진다는 것이다. 일본에서는 이미 가족의 역할을 대신하는 다양한 서비스가 시장에 등장했다. 가족이 나 친구 역할을 대신하는 서비스부터 식사 와 병원 동행, 입원 절차, 장례와 유품 정리 까지 돈을 내고 이용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특히 자녀가 없거나 가족과 멀리 떨어져 사 는 고령자가 늘면서 ‘가족 대신 누가 돌봐 줄 것인가’가 중요한 사회문제로 떠올랐 다. 입원이나 요양시설 이용 때 필요한 신원 보증부터 사망 후 시신 인수, 장례, 유품 정 리까지 맡아주는 민간 서비스 시장도 커지 고 있다. 관련 시장은 2024년 약 234억 엔 규 모로 추산됐다. 하지만 문제도 있다. 일부 업체는 계약 내 용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거나 소비자 보호 장치가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족이 없 는 사람들의 마지막을 민간 서비스에만 맡 길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일본 정부도 고령 1인 가구와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제도를 마련하 고 있다. 최근에는 의지할 친족이 없는 고 령자에게 금전 관리와 병원 이용은 물론 장 례와 유품 정리까지 지원하는 제도도 추진 하고 있다.
October 1, 2026 l WeeklyFocus
‘출근못했다’… 방콕공항에한국인수백명발묶여 추석 연휴가 마무리됐지만, 태국 여행 을 떠난 한국인 중 수백명이 수완나품 국제공항에 발이 묶여 월요일인 28일에 도 귀국을 못하고 있다. 최근 태국 수도 방콕 일대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여객기 운항이 잇따라 지연됐기 때문이다. 28일 태국 정부에 따르면 방콕 일대에 는 지난 24일부터 전날까지 330㎜가 넘 는 폭우가 쏟아져 시내 곳곳이 침수됐 다. 현재 이재민 4900명은 학교와 사원 등지에 마련된 대피소 200여곳으로 몸 을 피했다. 방콕 당국은 폭우로 인한 이 번 홍수로 5만2000여가구가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했다. 27일부터 여객기 운항도 잇따라 지연 됐다. 타이항공 여객기를 타려던 한국인 수백명은 전날 밤부터 수완나품 공항에 서 14시간 넘게 발이 묶였다. 태국 정부는 방콕을 비롯해 논타부리 주와 사뭇쁘라깐주 등지를 재난 지역으 로 선포했다. 지난 주말에는 방콕 곳곳 에서 생필품 사재기가 벌어져 상점 진열 대가 텅 비자 태국 총리실은 자제해 달 라고 당부했다. 태국 정부는 또 이날부터 오는 29일까 지 이틀 동안 방콕과 인근 3개 주 공무원 들에게 특별 휴무를 명령했다. 태국 정 부는 “이는 (홍수로 인한) 교통 혼잡을
완화하려는 조치”라며 “이 기간 주요 업무는 부서장 판단에 따라 적절히 처리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지 파타야메일 보도에 따르면 지 난 24일 태국 중부 촌부리주 파타야 인근 농쁘루 지역에서 홍수에 휩쓸려 실종된 한국인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사흘 만인 전날 오후 6시쯤 발견됐다. 현지 어민이 처음 발견했을 때 시신은 심하게 부패한 상태였으며 옷차림이 실 종 당시 한국인이 입은 것과 유사한 것으 로 전해졌다. 태국 당국은 정확한 신원과 사인을 추가로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할 예정이다.
‘길냥이아니었어?’볼리비아100년만에신종고양이
“닮긴했네”젠슨황따라한中시골청년,5.4만팔로워
남미 볼리비아 안데스 산맥 동쪽 경사면 의 운무림 ‘융가스’에 서식하는 작은 얼 룩무늬 야생고양이가 고양잇과의 새로운 종으로 공식 명명됐다. 종명은 레오파르두 스 틸카요(Leopardus tilcayo)로, 100년 이상 살아있는 야생 고양이 신종이 발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브 라질 리우그란데두술가톨릭대 에두아르 도 에이지릭 교수팀은 최근 국제 학술지 ‘ 커런트 바이올로지’에 틸카요가 기존 호 랑고양이와 유전적으로 뚜렷하게 구분되 는 새로운 종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박물관 표본 8점과 남미 여러 지 역에서 채취한 야생 고양이 30마리의 DNA 를 비교해 이를 확인했다. 틸카요의 발견은 현지 주민이 숲에서 데 려온 수컷 새끼 고양이를 1년간 키우면서
중국 시골에 사는 한 젊은 남성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흉내 내는 영상으로 2주 만에 수만 명의 온라 인 팔로워를 얻었다. 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SCMP), 중국뉴스주간지 등에 따르면 랴 오닝성 단둥의 한 마을에 사는 양양(28) 씨는 황 CEO를 흉내 내는 영상을 SNS에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계정명은 중국 북동부 방언으로 황 CEO의 이름을 발음 하는 방식인 ‘huangyinxun’이다. 앞서 황 CEO는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단 일원으로 베 이징을 방문했을 당시, 거리에서 베이징 식 볶음면을 먹고 믹슈 제품을 마시는 모 습이 촬영돼 SNS에서 화제가 됐다. 양 씨 의 계정 팔로워는 5만4000명에 달한다. 성대모사 영상들은 각각 수백만 회의 조 회수를 기록했으며 일부는 1500만 회에 이르기도 했다.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에 는 동시에 최대 2만 명이 시청했다. 양 씨는 농촌 가정 출신으로 16세에 이 주 노동자로 일하기 시작해 식당에서 설 거지나 국수 끓이는 일을 해왔다. 5년 전 에는 연로한 부모를 돌보기 위해 고향으 로 돌아왔다. 현재는 농촌 생활 영상을 공유하는 지역 인플루언서로 알려져 있
시작됐다. 집고양이와 다른 행동을 보여 동 물 보호소에 맡겨졌고, 당시 자원봉사자로 일하던 볼리비아 산아드레스대 파올라 노 갈레스-아스카룬츠 교수가 특이한 생김 새를 알아보면서 연구가 본격화됐다. 몸길이 약 46㎝, 몸무게 1.4㎏인 틸카요는 회갈색 털에 표범 같은 얼룩무늬가 특징이 다. 연구진은 약 140만년 전 다른 호랑고양 이 계통에서 갈라진 것으로 추정했다. 안데 스의 높은 산맥과 깊은 계곡, 강 등이 개체 군의 이동을 막으면서 오랜 세월 독립적으 로 진화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연구진은 이번 발견이 남미 산림 보전의 중요성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틸카요가 서식하는 융가스 숲은 삼림 벌채와 농지 확 대, 산불, 광산 개발 등으로 빠르게 훼손되 고 있어 원시림 보호와 서식지 연결성 유지 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으며, 다른 SNS 계정 팔로워는 30만 명에 달하지만 수입은 불안정하다고 밝혔다. 양 씨는 황 CEO를 존경하는 이유가 첨 단 기술 전문가일 뿐만 아니라 한때 서민 노동자였다는 점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 는 “황 CEO가 젊었을 때 식당에서 설거 지를 했다고 들었다. 나도 그랬다”고 외 모 이외의 닮은 점에 대해 말했다. 온라인상의 인기로 부담도 커졌다는 입 장도 내비쳤다. 양 씨는 “너무 무섭다. 어 떤 사람들이 엔비디아 법무팀을 사칭하 며 제게 연락해 영상을 삭제하라고 요구 했다”며 “황 사장님과 엔비디아 관계 자분들께 간곡히 부탁드린다. 제 영상이 회사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생각 하신다면 언제든 말씀해 주시면 바로 삭 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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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Sport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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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안세영, 새 역사 또 썼다 … 여자단식 사상 첫 2연패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3·삼성생 명)이 사상 첫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2연패 (連霸) 위업을 달성했다. 올 들어 부상에 따 른 기권 제외 단 한 차례밖에 패하지 않는 극강의 면모로 여자 단식 무대를 평정하고 있다. 8월 세계선수권 우승에 이번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더하며 전인미답의 ‘커리 어 그랜드 슬램(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
안게임, 아시아선수권)’ 2회 달성을 향한 도전까지 이어간다.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29일 일본 아이 치현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 턴 여자 단식 결승에서 난적 야마구치 아 카네(일본·3위)를 게임 스코어 2-0(2117 21-9)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안세영과 올해 다섯 차 례 만나 모두 패했던 야마구치는 모국에서 열린 대회에서만큼은 천적 관계를 없애려 는 듯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다. 하지만 안 세영은 마치 ‘배드민턴 인공지능(AI)’처 럼 코트 곳곳을 찌르는 스트로크와 끈질긴 수비로 한 수 위 기량을 뽐냈다. 1게임 초반은 야마구치의 공세에 눌려 안 세영이 3-6으로 끌려갔다. 하지만 점차 몸이 풀린 안세영이 8-8 동점을 만들더니
16-13까지 리드를 유지했다. 야마구치가 다시 적극적인 풋워크와 스매시로 16-16 까지 따라왔지만, 안세영이 침착하게 점수 를 쌓으면서 경기를 잡아냈다. 2게임도 야마구치의 거센 저항을 안세영 이 제압하는 양상이었다. 안세영이 4-0으 로 앞서갔지만, 야마구치가 내리 5점을 뽑 아내면서 역전했다. 특히 야마구치의 날카 로운 스매시가 안세영의 방패를 뚫는 듯했 다. 하지만 안세영이 다시 특유의 방어력 과 한 발 빠른 공격을 앞세워 내리 7점을 뽑으면서 승기를 잡았다. 안세영은 2023년 항저우 대회에 이어 아 시안게임 여자 단식에서 2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배드민턴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62 자카르타 대회 이래로 여자 단식 타이틀을 방어한 선수는 안세영이 유 일하다. 작년 단일 시즌 역대 최다 우승 타
이 기록인 11관왕을 거머쥔 데 이어, 이날 승리까지 묶어 올해 98.2%(56승 1패)라는 경이로운 승률로 왕좌를 더욱 굳건히 지키 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왼발 부상으로 일 본 오픈 도중 기권했음에도 한 달 만에 복 귀해 세계선수권과 중국 마스터스, 그리고 아시안게임까지 차례로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여자 단식 5경기(10게임)에 출전해 단 89점만 실점하 면서 게임당 채 9점도 내주지 않았다. 안세영은 이번 금메달로 국제 대회 우승 경력을 46회로 늘렸다. 인도네시아 배드민 턴 전설 수잔 수산티가 보유한 최다 우승 (46회)과 타이 기록이다. 그의 시선은 내년 아시아선수권과와 2028 LA 올림픽을 향 해 있다. 올 4월 아시아선수권 우승으로 완 성한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또 한 번 달성 할 기회다.
손흥민, A매치 최다골 타이 기록 … 한국, 우루과이에 1-4 대패
‘모레노호’가 우루과이를 상대로 1-4 로 져 첫 패배했다. 손흥민(34·LAFC)은 A매치 최다골 타이 기록을 달성했지만 빛 이 바랬다. 로베르트 모레노(49) 임시 감독 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8일 서울월 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과의 친선 경기에서 1-4로 대패했다. 모레노호는 지난 24일 에콰도르전(3-0 승) 승리에 이어 2연승에 도전했으나 실패
했다. 9~10월 A매치 4연전 중 1승 1패를 기록했다. 반면 일본에 1-3으로 패했던 우루과이는 한국전에서 만회했다. 한국은 전반에만 3골을 내주며 고전했다. 빌드업 과정에서 중원의 턴오버가 자주 발 생했고, 이로 인해 실점한 골 모두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나왔다. 김민재와 이한범이 전진적으로 공격에 가담했는데, 중원에서 막힐 경우 뒷공간이 뚫이면서 지체없이 실 점으로 이어졌다. 전반 12분 우리 골문 정면으로 전진하던 다윈 누녜스(27·알 디리야)에게 선제골 을 내줬다. 우루과이는 중원에서 이재성의 볼을 빼앗자마자 돌파하던 누녜스를 활용 해 한국 골망을 갈랐다. 전반 21분과 25분 에도 이같은 장면은 반복됐다. 중원이 뚫 려 누녜스와 막시밀리아노 아라우호(26· 스포르팅)가 페널티지역으로 돌진했고, 이 를 김민재가 빠르게 어깨 싸움으로 커버하 면서 실점 위기를 막았다. 하지만 1분 만에
같은 방식으로 히오르히안 데 아라스카에 타(32·플라멩구)에게 두 번째로 실점했 다. 에콰도르전에서 중원 수비 가담을 적 극적으로 했던 한국은 우루과이전에선 보 이지 않았다. 그러면서 에콰도르전에 출전하지 않았 던 이강인의 투입도 소용이 없었다. 중원 에서 차단되는 공격으로 인해 이강인, 손 흥민으로 공격 전개가 되지 않았다. 황희 찬과 이강인이 좌우 자리를 바꾸며 변화 를 주기도 했지만 우루과이에 통하지 않았 다. 전반 42분 또 다시 뚫리면서 기예르모 바렐라(33·플라멩구)가 돌파하며 득점했 다. 순식간에 스코어는 0-3이 된 가운데 한국은 전반 추가시간 만회골을 노렸으나 역부족이었다. 한국은 후반 선수 교체를 통해 분위기 전 환을 꾀했다. 이태석과 김민재, 김봉수, 황 희찬을 빼고 김민수(22·레인저스), 김태 현(26·가시마 앤틀러스), 조현택(25·울
산HD), 박진섭(31·FC저장)이 교체투입 됐다. 후반 들어 한국은 중원을 적극적으 로 보완했고, 직선적으로 공격을 전개했 다. 후반 2분과 3분 효과가 나왔다. 각각 프 리킥과 코너킥 상황에서 오현규가 연이어 슈팅했으나 골키퍼에 막혔다. 후반 9분 역 습 상황에서 중원 이재성에게 스루패스를 받은 오현규가 빠르게 돌파해 상대 골키퍼 와 일대일 상황을 만들었으나, 오른발 슈 팅은 골키퍼에 막히고 말았다. 한국으로서 는 이날 가장 아쉬운 장면이었다. 결국 손흥민과 이강인이 해결사로 나섰 다. 후반 35분 이강인이 우측에서 올린 크 로스를 손흥민이 골문 앞에서 살짝 건드리 면서 만회골을 뽑았다. 손흥민의 A매치 58 호 골이자, 차범근 전 감독이 보유한 한국 선수 A매치 최다골 타이를 기록했다. 한국 은 추가시간 3분 동안 파상공세를 펼쳤으 나, 스코어를 좁히지 못한 채 경기를 마무 리했다.
‘커리어 그랜드슬램’ 박인비, 세계골프 명예의 전당 최종 후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한국 여자골프의 스타 박인비가 2027 세계골 프 명예의 전당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 다. AFP통신은 29일(한국시간) 메이저 대회에서 7차례 우승한 박인비가 크리 스티 커(미국), 도티 페퍼(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애덤 스콧(호주) 등 세계 적인 골프 스타들과 함께 명예의 전당 최 종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박인비는 2013년 나비스코 챔피언십 (현 셰브런 챔피언십), 2013∼2015년 LPGA 챔피언십(현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2008년과 2013년 US여자오 픈, 2015년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 (현 AIG 여자 오픈)에서 우승했다. 이를 통해 서로 다른 4개의 메이저대회를 제 패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특히 2013년에는 나비스코 챔피언십과 LPGA 챔피언십, US여자오픈을 잇달아 제패하며 한 해에 메이저 3승을 거뒀다. 이어 2015년 브리티시 오픈 우승으로 커 리어 그랜드슬램을 완성했다. 2016년에는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 픽에서 116년 만에 부활한 골프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내며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최종 후보 선정으로 메이저 무대 와 올림픽에서 남긴 그의 발자취가 다 시 한번 주목받게 됐다. 박인비가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 위해서는 24 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75% 이 상, 즉 최소 18명의 찬성을 받아야 한다. 명예의 전당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12 월 발표되며, 입회식은 현지시간 내년 7 월 12일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에 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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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소식 | Entertainment News
리사·BTS,MTVVMA수상…리사‘베스트팝’·BTS3관왕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 리 사가 ‘2026 MTV 비디오 뮤직 어워 즈’(MTV VMA)에서 나란히 수상하며 K 팝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BTS는 대상 격인 ‘올해의 노래’를 비 롯해 3관왕에 올랐고, 리사는 아시아 솔로 가수 최초로 ‘베스트 팝’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BTS는 2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 젤레스 피콕 극장에서 열린 ‘MTV VMA’ 에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타이틀곡 ‘스윔’(Swim)으로 ‘올해의 노래’를 수상했다. 이와 함께 ‘베스트 K 팝’과 ‘베스트 그룹’ 부문도 차지하며 3관왕을 기록했다. 스케줄상 시상식에 불참한 BTS 멤버들은 소속사를 통해 “‘스윔’으로 ‘올해의 노래’라는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저희의 음악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 덕 분”이라며 “‘아리랑’은 저희에게 새 로운 시작과 같은 앨범이라 이번 수상이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 으로도 일곱 명이 함께 좋은 음악과 무대 를 보여드리겠다”며 “항상 변함없는 사 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아미 여러분께 진 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BTS가 VMA에서 ‘올해의 노래’를 수 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BTS는 넷플 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 스’ OST ‘골든’(Golden), 마돈나와 사 브리나 카펜터의 ‘브링 유어 러브’(Bring Your Love), 엘라 랭글리의 ‘추징 텍사 스’(Choosin’ Texas) 등을 제치고 트로피 를 품에 안았다. 리사 역시 이날 주요 부문에서 수상하 며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리사는 ‘드 림’(Dream)으로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 와 테일러 스위프트 등을 제치고 ‘베스트 팝’ 부문을 수상했다. ‘드림’은 일본 배 우 사카구치 겐타로가 피처링한 곡이다. K팝 가수 가운데 ‘베스트 팝’ 수상은 2020년 BTS에 이어 리사가 두 번째이며, K팝 솔로 가수로는 리사가 처음이다. 특히 아시아 솔로 가수가 이 부문에서 수상한 것 도 리사가 최초다. 수상자로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리사 는 놀란 표정으로 무대에 올라 “무엇보다 놀라운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노 래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 분들, 영감을 주 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리사는 올해 VMA에서 K팝 가수 가운데 가장 많은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베스 트 팝’을 비롯해 ‘베스트 K팝’, ‘베스 트 촬영’, ‘베스트 편집’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BTS는 다음 달 2일 콜롬비아 보고 타를 시작으로 월드투어 ‘아리랑’의 남 미 지역 공연에 돌입한다. 페루 리마, 칠레 산티아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브라질 상파울루 등 5개 도시에서 총 14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드라마어워즈 골든버드상에 김은숙 … 작가 첫 수상
드라마 ‘태양의 후예’, ‘도깨비’, ‘ 더 글로리’ 등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가 올 해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최고상을 받는 다. 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위원회는 29일( 한국시간 기준) ‘제21회 서울드라마어워
즈’ 골든버드상 수상자로 김은숙 작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골든버드상은 서울드 라마어워즈 최고 영예의 상으로, 올 한 해 화제작이나 개인에게 주어진다. 김 작가는 ‘파리의 연인’을 비롯해 ‘ 시크릿 가든’, ‘상속자들’, ‘태양의 후 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 더 글로리’ 등 장르를 넘나드는 화제작을 집필했다. 지난해에는 수지·김우빈 주연 의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 를 선보였다. 조직위는 김 작가가 독보적인 세계관으로 시대가 원하는 이야기를 끊임없이 창작하 며 전 세계 시청자에게 감동을 준 점을 높 이 평가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 은 다음 달 8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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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것을탐하지않고살수있을까?‘가능한사랑’의역설 이창동 감독이 8년 만에 신작‘가능한 사랑’을 내놓으며 십계명의 한 구절을 전면에 내세웠다. 그리고 묻는다.“과 연 우리는 타인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 을까?” 영화의 주인공은 대기업 해고 노동자 부부 호석(설경구)·미옥(전도연)과 이 들을 취재하는 다큐멘터리 감독 부부 예 지(조여정)·상우(조인성)다. 서로 다른 계층의 네 사람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상 대방의 삶을 들여다본다. 그 관심은 사랑 일 수도, 연민이나 동정일 수도 있다. 용접공이었던 호석은 회사와 직업에 강 한 애착을 가졌지만, 부당 해고에 맞선 옥쇄파업과 경찰 진압을 겪은 뒤 삶이 무 너진다. 미옥은 소박한 일상을 살아가며 화려한 삶을 사는 예지를 부러워한다. 예 지는 노동자의 삶을 이해하려 노력하지 만, 상우는 이를 “메소드 연기”라고 냉 정하게 평가한다. 상우는 부의 대물림을 누리면서도 상대 방에게 친절한 태도를 보이는 인물이다. 그러나 그 안에는 은근한 우월감이 자리 한다. 반면 가진 것 없는 미옥의 순수함 에 매력을 느끼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예 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가능한 사랑’은 쌍용차 대규모 정리 해고 사태를 모티브로 삼았다. 이 감독은 관련 영화를 준비하다가 한 차례 포기했 다며 “내가 그 이야기를 정직하게 할 수
있는 자격이 있나, 그들의 이야기를 얼마 나 그들로서 할 수 있는가”라는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특히 호석과 미옥의 아들 철은 어른들 의 복잡한 계산과 겉치레를 바라보며 영 화의 질문을 선명하게 만든다.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것이 정말 가능한가?” 영화는 결국 “인간이 남의 것을 탐하지 않고 살 수 있을까”라고 되묻는다. 타인 을 욕망하고 더 갖고 싶어 하는 것은 인간 의 본능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덜 가진 사 람이 절대선도, 더 가진 사람이 절대악도 아니다. 영화에서 반복되는 ‘달’은 이 러한 메시지를 상징한다.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도 달 아래에서는 결국 한 인간일 뿐이다. 이창동 감독은 인간의 민낯을 냉정하게 바라보면서도 그 안에 서 사랑과 희망의 가능성을 놓지 않는다. 러닝타임 164분, 청소년 관람불가. 23일 부터 약 2주간 극장에서 개봉한 뒤 11월 6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KBS 계약결혼16기 상철♥28기 영숙, 초고속 부부 체험 ‘나는 솔로’ 16기 상철과 28기 영숙 이 실제 부부 생활을 미리 경험해보는 ‘ 계약결혼’에 도전했다. 28일 방송된 KBS Joy·MBC에브리원 ‘계약결혼’에서는 ‘나는 솔로’ 출 신 16기 상철 강정환과 28기 영숙 정유 진이 계약결혼 상대자로 만나 함께 생활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강정환은 올해 44세로 초등학교 졸업 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해 현지에 서 생활해왔다. 현재 글로벌 항공사에 재 직 중인 그는 재혼을 앞두고 신중한 모습 을 보였다. 그는 “이혼을 한 번 하니까 재혼 상대를 신중히 고르고 있다. 초혼처 럼 생각 없이 할 수 없다”고 밝혔다. 특 히 결혼 후 미국에서 생활하고 싶다는 바 람을 밝힌 강정환은 “제가 미국에 데리 고 와서 살아야 될 사람이니까, 한국에서 아무리 같이 잘 살아봐야 와서 싫어질 수 있다”며 “미국에 와서 한 번 시뮬레이 션으로 살아보는 게 좋은 기회”라고 설 명했다. 그의 계약결혼 상대는 28기 영숙으로 출연했던 정유진이었다. 정유진은 현재
연애를 하지 않고 있으며, 자녀들의 교육 을 위해 해외 거주에도 관심이 있다고 밝 혔다. 두 사람에게는 특별한 인연도 있었다. 정 유진은 과거 ‘나는 솔로’ 사전 인터뷰에 서 이상형으로 상철을 꼽았고, 강정환 역 시 계약결혼 상대를 묻는 질문에 28기 영 숙을 지목했던 것. 미국에서 처음 만난 강정환은 정유진을 위해 꽃을 준비했고, 두 사람은 첫 만남부 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였다. 특히 만 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웨딩사진까지 촬 영하며 빠르게 ‘부부 체험’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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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 찬밥 신세인데”… 요즘 뜨는 의외의 슈퍼푸드는 '이 통조림' 전 세계적으로 정어리의 인기가 심상 치 않다. 한국에서는 정어리가 고등어나 꽁치에 밀려 식탁에 자주 오르지 않는 비인기 어종이지만, 미국과 영국, 일본 등지에서는 ‘새로운 슈퍼푸드’로 각 광받으며 소비량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는 최근 한 해 동안 정 어리 소비량이 50% 이상 폭증했으며, 영국 역시 최근 12개월간 판매량이 약 30% 늘어나는 ‘정어리 열풍’이 불고 있다. 심지어 소셜 미디어에는 정어리 를 이른바 '포크 위의 보톡스'라고 부르 며 피부 미용과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 다고 주목하고 있다. 이처럼 정어리, 특 히 정어리 통조림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이유는 뭘까? 정어리, 가장 ‘건강한 생선’ 중 하나 정어리가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는 뛰 어난 영양학적 가치다. 최근 전 세계적 으로 단백질 섭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 면서, 간편하게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 는 정어리 통조림도 주목받고 있다. 정어리는 흔히 ‘바다의 쌀’이라고 불릴 만큼 흔하고 몸집이 작은 생선이 지만, 영양가는 결코 낮지 않다. 100g당 약 21~25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단백질 공급원으로도 손색이 없다. 정어리는 가시가 많아 생으로 먹을 때 다소 번거로울 수 있지만, 통조림으로 가공하면 뼈가 부드러워져 살과 함께
다고 소개했다. 과거 통조림 생선이 간 단한 샌드위치나 비상식량의 이미지와 연결됐다면, 이제는 건강하고 고급진 간 식이라는 인식이 새로 덧붙여진 것이다. 물가 너무 올라, 저렴하고 건강한 선택
통째로 섭취할 수 있다. 특히 뼈까지 먹 으면 칼슘도 보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정어리는 ‘가장 건강한 생선’ 을 꼽을 때 빠지지 않고 언급될 정도로 영양이 풍부하다. 단백질 외에도 오메 가-3 지방산이 풍부하며, 비타민 B12 와 각종 미네랄의 좋은 공급원이기도 하다. 뼈째 섭취할 경우 칼슘도 보충할 수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심혈관 건 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뇌졸중과 알 츠하이머병 등 여러 질환의 위험을 낮추 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연구에서는 정어리와 같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할 경우 심장병 위험이 약 36% 낮아질 수 있다는 결과 도 있다. 소셜 미디어에서 인기 ’예쁜 통조림’ 유행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소셜미디어에 서는 ‘#tinnedfish(통조림 생선)’와 같 은 해시태그가 수천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틱톡 등에서 미식 인플루언서들이 통조림 생 선을 활용한 간단하면서도 세련된 음식 들을 소개하면서, 통조림 생선은 단순한 저장식품을 넘어 하나의 ‘미식 스낵’ 으로 재해석되고 있다. 정어리 그림이 들어간 옷과 가방 등을 소비하는 ‘사딘코어(sardinecore)’와 ‘사딘 걸 서머(Sardine Girl Summer)’ 같은 패션 트렌드도 등장했다. 정어리가 식재료를 넘어 하나의 문화적 이미지로 소비되고 있는 셈이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정어리 통조림 제 품도 다양해지고 있다. 알록달록한 패 키지 디자인은 물론, 토마토·올리브오 일·겨자·훈제·레몬 등 다양한 맛의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일본식 유자 맛 이나 중국식 쓰촨 고추 맛처럼 이국적인 풍미를 내세운 제품도 인기를 끌고 있 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통조림 생선이 젊은 층의 미식 경험과 결합하면 서 ‘가벼운 사치’로 받아들여지고 있
물론 경제적 요인도 있다. 불확실한 경 제 상황과 인플레이션이 이어지는 가운 데 정어리 통조림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유통기한이 길며, 별도의 조리 과정이 거의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 다. 거기다가 단백질도 보충할 수 있다. 조리할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은 정어 리를 그대로 빵 위에 올린 뒤 채소와 치 즈를 곁들여 샌드위치로 즐기기도 한 다. 크래커 위에 정어리와 올리브, 토마 토 등을 올리면 간단한 카나페처럼 먹을 수도 있다. 다만 정어리의 인기가 지나 치게 높아지면서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 소리도 나온다. 일부 소셜미디어에서는 다이어트와 피부 미용을 위해 며칠 동 안 정어리만 먹는 이른바 ‘정어리 단 식(Sardine fast)’과 같은 극단적인 식단 까지 유행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아무 리 영양가가 높은 식품이라도 특정 식품 에만 의존하는 식단은 심각한 영양 불균 형을 초래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한 다. 정어리를 건강하게 섭취하려면 채소 와 곡류 등 다양한 식품을 함께 먹고, 균 형 잡힌 식단의 일부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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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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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 서기 잘하면 오래 살까?” 균형 감각 등 ‘체력’으로 노인 ‘사망 위험’ 예측 노인의 체력이 좋을수록 사망 위험이 뚜렷하게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 다. ◈ 대만 연구팀, 65세 이상 노인 1만 3,423명 7년 추적 관찰 대만 국립양명교통대학교 리린 량(LiLin Liang) 교수 연구팀은 65세 이상 노 인 1만 3,423명의 체력을 직접 측정한 뒤 약 7년간 사망 여부를 추적해 이런 사
실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그동안 질 병 개수 위주로 이뤄지던 노인 건강 위 험 평가에, 몸을 실제로 얼마나 잘 움직 이는지를 나타내는 '체력'이라는 새로운 잣대를 더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는 점에 서 주목된다. 연구팀은 2015년부터 2016년까지 대 만 전역에서 표준화된 체력 검사를 받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삼았다. 체력은 크게 네 가지 영역으로 나눠 측정했다. 2분 동 안 제자리걸음을 하는 검사로 심폐지구
력을, 30초 동안 아령을 들거나 의자에 서 일어서는 횟수로 근력을, 등 뒤로 양 손을 맞대거나 앉아서 발끝에 손을 뻗는 검사로 유연성을 확인했다. 또 한 발로 서서 버티는 시간과 의자에 서 일어나 2.4m를 돌아오는 시간으로 균형·민첩성을 쟀다. 이렇게 얻은 7가 지 검사 결과를 종합해 '체력 종합 점수' 도 만들었다. ◈ 체력 최상위 노인, 사망 위험 최대 61%까지↓ 추적 기간 중 전체의 12.2%인 1,631 명이 사망했다. 분석 결과, 체력이 가장 좋은 상위 20% 노인은 가장 나쁜 하위 20% 노인보다 사망 위험이 크게 낮았 다. 특히 체력 종합 점수가 가장 좋은 집 단은 사망 위험이 61% 낮았다. 개별 검사 중에서는 의자에서 일어나 걷는 균형·민첩성 검사 성적이 좋은 노인의 사망 위험이 59% 낮아 가장 효 과가 컸고, 한 발 서기(50% 감소), 의자 에서 일어서기 같은 하체 근력(45% 감 소), 제자리걸음 심폐지구력(42% 감소) 이 뒤를 이었다. 반면 유연성은 사망 위 험을 낮추는 효과가 상대적으로 작았다.
체력이 좋을수록 노인의 사망 위험이 낮고, 그중 한발 서기와 같은 균형 감각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 균형·민첩성, 하체 근력, 심폐지구력 순으로 효과 커 이 결과가 중요한 이유는, 균형 감각과
하체 근력이 노인의 낙상과 골절을 막 는 데 핵심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균형 이 무너지거나 다리 힘이 약해지면 넘어 지기 쉽고, 특히 고관절(엉덩이뼈) 골절 로 이어지면 입원과 장애, 사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한 발 서기나 의자에서 일어나 걷기 같은 간단한 검사가 겉으 로 드러나지 않는 초기 신체 기능 저하 를 미리 잡아낼 수 있다는 뜻이다. 다만 유연성은 몸이 지나치게 뻣뻣한 경우에 만 위험이 높았고, 일정 수준을 넘어서 면 더 유연해져도 추가적인 수명 연장 효과는 없었다. 연구를 총괄한 교신저자 리린 량 교수 연구팀은 논문에서 이러한 체력 측정이 최소한의 장비와 시간만으로 가능해 일 상적인 진료 현장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간단한 검사들을 도입하면 의료진이 취약한 노 인을 더 일찍 찾아내고, 균형과 하체 근 력을 우선하는 개인 맞춤형 운동을 처방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체력은 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이 정해 지는 것이 아니라 운동으로 얼마든지 바 꿀 수 있는 지표인 만큼, 가장 체력이 약 한 노인부터 우선적으로 관리하는 것 이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번 연 구 결과(Physical Fitness and All-Cause Mortality in Older Adults: 노인의 신체 체 력과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는 2026 년 8월 국제 학술지 '자마 네트워크 오픈 (JAMA Network Open)'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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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가족생활 가족생활 | Family 슬기로운 Family Life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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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
부부관계에 빨간 불 켜지는 수면부족
가장 말 안 통하는 사람은 아버지
"푹 자는 것만큼 좋은 정력제 없다"
남처럼 서먹서먹 한 관계
현대인들의 바쁜 업무로 인해 수면부 족, 수면장애를 앓게 되면서 이러한 성 생활에 문제가 생기는 일이 점차 늘어 나도 일시적인 피곤함 탓으로 돌리며 대수롭지 않게 넘겨버리곤 한다. 그러 나 부부 간의 성행위는 부부생활의 가 장 중요한 즐거움의 하나로 결코 경시 되어서는 안 될 문제이다. 덴마크 남부대학 연구팀의 분석결과 에 따르면 대체로 수면의 질이 나쁠수 록 정액의 질도 낮았다. 가장 수면상 태가 좋지 않은 남성들은 수면장애 수 준이 낮은 남성들에 비해 정자의 수가 25% 더 적었으며 형태가 정상인 정자 의 숫자도 1.6% 더 적었다. 이는 남성의 수면 부족이 출산율 저하로까지 이어 질 수 있음을 시사하는 연구결과이다. 수면부족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 솔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이것은 테스 토스테론의 생성에 악영향을 미친다. 테스토스테론은 정소와 전립선 기능 및
정자의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 문에 성생활에 큰 지장이 생길 수 있다. 마찬가지로 대표적인 수면장애인 코 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은 신체 내 산소 부족을 초래해 음경 내 발기와 관련된 혈관과 조직을 손상시키고 음경해면 체 조직의 이완을 방해해 발기부전 증 상을 일으킨다. 또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은 아침 발 기가 일어나게 하는 수면 단계인 ‘렘 수면’을 방해하므로 증상이 심하면 아침에 발기되는 현상도 없어진다. 한 연구조사에 따르면 수면무호흡증 환 자의 75%가 발기부전 증상을 가진 것 으로 밝혀졌다. 렘수면동안 깊은 수면을 취하면서 성 기에 피(영양과 산소)가 몰려들어 발기 능력이 향상되기 때문에 잠을 설치게 되면 자연스레 발기 능력이 감퇴하게 되는 것이다. 남성의 발기를 위해서는 건강한 혈관 과 신경, 그리고 호르몬의 분비가 삼 위일체가 이루어져야 한다. 반대로 이 세 가지 중 하나라도 문제가 되면 발기 에 문제가 발생한다. 즉 당뇨병, 혈관 질환, 흡연, 비만, 과도한 동물 지방 섭 취 등이 발기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 으므로 건강한 섭생을 챙기면서 호르 몬 분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자기 자신의 수면패턴을 돌아보는 것이 필 요하다. <서울스페셜수면의원 한진규 원장 >
요즘 우리 사회에서 아버지만큼 힘들고 애 달픈 존재가 또 있을까. 직장에서의 고된 하루 는 그나마 가족을 위해 참고 견딘다지만 더 울 적해지는 건 집에 돌아 와서다. 가족에게서 위 로와 힘을 얻기는커녕 왠지 겉도는 소외감에 괴로워하는 이 들이 의외로 많다. 아버지와의 대화가 잘 안 되고 ‘처 음 만나는 사람’처럼 서먹서먹한 사 이가 되는 것은 왜일까.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대 화에 임하는 자세, 특히 듣기에 문제 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 사회에 서 대화나 토론이 잘 안 되는 주된 이 유 역시 자기 말만 하려고 할 뿐 상대 방 얘기를 귀담아 들으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자녀와 대화·소통을 잘하고 싶다면 가장 확실한 방법은 먼저 들어주는 것 이다. 꾸짖거나 잔소리를 하기 전에 우 선 자녀에게 다가가 얘기를 들어보는 것이다. 퇴근 길에 자녀가 좋아하는 간 식거리를 사 들고 가거나 주말 편한 시 간에 가까운 데 나가서 “공부 때문에 힘들지?” 하며 얘기를 시작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두 가지다. 첫 째, 자녀의 얘기 중에 언짢은 대목이 있
더라도 도중에 자르지 말고 일단 끝까 지 다 듣고 나서 아버지의 생각을 이 야기해야 한다. 둘째, 얘기를 듣고 나 서 곧바로 “넌 그래서 문제야!” “ 그렇게 네 맘대로 할 거면 집에서 나 가!” 하는 식으로 훈계하려 들지 말 아야 한다. 대신 자녀가 왜 그런 생각을 하는지 이해하고 공감하려는 마음으로 듣는 것이 좋다. 얘기 중에 이해가 안 되는 대목이 있으면 자녀에게 물어보고 자 신의 생각도 이야기하며 이해와 공감 의 폭을 넓혀가는 것이다. 진정한 대 화는 그런 과정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어떤 결론이나 해결책이 필요한 경우 부모 입장에서 섣불리 해결책을 제시 하거나 일방적으로 지시하는 것은 반 발만 사기 쉽다. 보다 효과적인 것은 “그럼,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하 고 자녀 스스로 해결책을 생각하고 제 시하도록 하는 것이다. 자신이 만들 고 약속한 것이기에 실천도 더 잘하 게 된다.
2021년10월 9월 2일 2026년 1일 ll 주간 주간 포커스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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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샷의 기본기 익히기 하체를 고정하고 얼마나 멀리 보낼지 판단하라 ■ 벙커샷의 기본기 익히기 투온을 노린 세컨드샷이 길어 그린 뒤 편으로 훌쩍 넘어가 버렸다. 평소 벙커에 볼이 빠지면 두세 번씩 샷을 하는 것은 물론이고, 자신감마저 잃어 모래는 쳐다 보기도 싫다. 스코어 향상을 위해 반드시 극복해야 하지만 벙커샷이라는 벽을 넘 기란 언제나 남의 일 같다. 그린 주변의 벙커에 볼이 빠지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 연한 현상이다. 플레이의 즐거움과 다양 한 코스 공략을 위한 하나의 방해 요소이 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언제까지 벙커샷 을 피해갈 수는 없다. 벙커샷에 대한 기 본기부터 익히고 안전하게 탈출하는 연 습을 한다면 이 세상에 두려운 모래벙커 는 하나도 남지 않을 것이다. ■ 어드레스하는 법 벙커에 볼이 빠졌다면 먼저 볼이 모래의 어느 부분에 얼마나 깊숙이 빠졌는지 파악 한다. 그리고 얼마나 멀리 볼을 보내야 할지 판단해야 한다. 이 상황의 경우 볼이 그린을 넘어 그린 뒤쪽 벙커에 빠진 상황이다. 볼이 모래 깊숙이 박혀 있지도 않고 홀과의 거리 도 멀지 않다. 또한 볼이 놓인 자리도 평탄 해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 먼저 양발을 모래 에 단단히 묻어 하체를 고정한다. 체중을 아 래쪽으로 싣는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그리 고 헤드를 오픈해 클럽을 잡는다. 헤드의 오 픈 정도는 볼을 얼마나 높이 띄울지,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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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멀리 보낼지에 달렸다. 이에 따라 볼의 위치도 달라진다. 김대현 은 약 25야드 거리에서 볼의 위치를 몸의 중 앙에서 약간 오른쪽에 뒀다. 또한 체중은 양 발에 균등하게 하고 시선은 볼과 클럽에 집 중한다. 그립은 평소와 비슷한 강도로 잡되 타깃은 헤드의 오픈 정도에 따라 목표방향 의 왼쪽을 설정하는 것이 좋다. 헤드의 오픈 으로 볼이 오른쪽으로 날아가기 때문이다. ■ 스윙하는 법 그린 주변에서 벙커샷을 할 때의 핵심 은 볼 뒤를 정확히 내리치는 것이다.즉 헤드의 바운스를 이용해 볼 뒤 2~3cm를 가격해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볼 뒤의 어느 지점을 때리느냐에 따라 볼이 날아가는 높이와 거리가 결정된다. 볼에 가까운 지점을 때릴 수록 높이, 그리고 멀리 날아간다는 사실을 알아두자. 또한 스윙을 할 때는 자신감을 가지고 확 실하게 휘둘러야 한다. 아마추어들이 알 면서도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이다. 모래를 때려야한다는 것에만 급급해 스 윙을 끝까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 문이다. 따라서 스윙을 끝까지 정확하게 피니시까지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벙커를 탈출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자신 감이며, 스윙을 처음부터 끝까지 정확하 게 마무리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서울경제골프매거진>
110 2022년www.FocusColorado.net 6월 23일 l 주간 포커스
쉬어갑시다 ||Break BreakTime(2) Time 쉬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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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너무 광활해서 외로운 화장실
돌로 동물원 유리창을 깬 원숭이
위험한 도로 중앙선
다! 찢어버릴테야!!!
낱말 퍼즐
<하늘나라는 지금 공사중> 어느 날, 한 남자가 죽어 하늘나라에 갔 다. 평소에 얼마나 잘못 살았던지 제 발 로 지옥을 찾아갔다. 그런데 지옥문 앞 에 가보니 '공사중' 팻말이 붙어 있었다. 투덜거리며 돌아서다가 염라대왕을 만 나 이유를 물었다. 염라대왕이 말했다. "한국 사람들 때문에 지옥을 다시 고치 고 있다. 한국 사람들이 어찌나 찜질방 이랑 불가마를 많이 다녔는지 지옥불 정 도엔 끄떡도 않고 '아, 따뜻하다. 아! 시 원하다'고 해서 지옥 생긴 이래 처음 개 수공사를 하고있다." 그래서 그 남자는 천국으로 갔다. 그랬 더니 천국도 공사 중이었다. 옥황상제를 만나 이유를 물었다. "천국도 한국 사람 들 때문에 공사 중이다. 어찌나 성형 수 술을 해대는지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데 시간이 너무 걸려서 자동 인식 시스템을 깔고 있는 중"이라고... <못 말리는 할머니> 어느 시골 할머니가 택시를 탔다. 택시를 잡는데 밤 12시 쯤이라 택시들이 잘 서지 가 않았다. 그래서 옆사람을 보니 "따, 따 블" 이라고 외치니 서는 것이었다.
그걸 본 할머니가 "따,따,따블" 하며 3번을 외쳤다. 그러자 택시 여러대가 할머니 앞 에 와서 섰다. 그 중 가장 맘에 드는 택시를 타고 골목 골목으로 들어가 할머니 집 앞 에 내리니 요금이 2500원 나왔다. 할 머 니 "요금 여기 있수다"하고 5000원 을 줬다. 택시기사가 정색을 하고 물었다. "할머니~~ 아니 따,따,따블이랬잖아요?" 그러자 할머니는 "예끼 이 눔 아, 나이 먹 으면 말도 못 더듬냐?" <왜 이제야???> 한 아내가 숨을거두기 전 남편에게 말 했다. 만약 재혼을 하면은 귀신이 되어 나타나겠노라고... 아내가 죽었다 그러자 남편은 곧바로 재혼을 했다. 남편은 전처 가 귀신으로 나타날까봐 너무나 무서워 밤마다 전전 긍긍지만...며칠동안 아무일 이 없었다. 안심을하고 행복하게 잘 지냈 는데..... 어느날 한 밤중이 되자, 드디어 전처가 마침내 긴 머리를 풀어 헤친 무시 무시한 귀신이 되어 나타났다. "허~~걱!! 왜..왜...이....이제야 나타났어?" 남편을 뚫어지게 쳐다보던 귀신이 대답 했다. "머리하고 손톱 기르느라 늦었다, 왜?"
◆가로열쇠 1.다 자란 씩씩한 남자 2.세상의 온갖 고생과 어려움을 다 겪었음 5.말과 소 7.실수가 없도록 말이나 행동에 마 음을 씀 9.실제의 기능이나 기술 10.화강암이 풍화되어 생긴 흙 11.백성이 고을의 원을 부르던 말 12.나이가 위인 여자 13.문을 옆으로 밀어서 열고 닫는 방식 14.짚으로 꼬아 줄처럼 만든 것 15.두부를 만들고 남은 찌꺼기 17.권투에서, 선수의 팔길이19.상품이 시중 에 유통될 수 있는 기한 20.우리나라 동쪽의 바다
◆세로열쇠 1.타격의 달인. 영원한 3할 타자 3.형세나 세력이 한창 왕성한 시기 4.전투를 함께하는 동료 6.[비밀친구]란 뜻의 이태리어 8.산삼을 캐는 것이 직업인 사람 9.거짓 없이 사실대로 다 말함 11.겉으로는 비슷하나 속은 완전히 다름 12.둘레의 가 부분 13.낚시 끝에 꿰는 물고기의 먹이 14.신입생, 신출내기 16.대륙에 둘러싸인 바다 18.치료하여 병을 낫게 함
빈칸에 낱말을 모두 채우신 후에 ★표가 된 곳의 글자를 뽑아 아래 정답란의 빈 칸에 채워 넣으시면 고사성어가 완성 됩니다. <○○를 다 잡으면 사냥개를 삶는다> 정답- 토끼 : 필요할 때는 중요하게 생각하다가도 필요 없게 되면 천대하고 버린다.
이주의 영어 회화
Will you join us?
A : We're going hiking this Saturday. Will you join us? B : Sure. How often do you go hiking? A : I go once or twice a month. B : Do you go by yourself? A : No. I often go hiking with my sister Kelly. B : How did you start hiking? A : My sister loves hiking and she got me into hiking. A : 이번 주 토요일에 하이킹 가는 데 같이 갈래요? B : 좋아요. 얼마나 자주 하이킹을 가세요? A :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가요. B : 혼자 가는 거예요? A : 아니요. 보통 저희 언니 켈리와 함께 하이킹을 가요. B : 어떻게 하이킹을 시작하게 된 거예요? A : 언니가 하이킹을 너무 좋아해서 저도 빠지게 되었어요. 관련 단어
• start (+ing)~ ~을 시작하다 ☞ How did you start making money? 어떻게 돈을 벌기 시작했어요? (출처: NE능률) • get into (~에) 빠지다, 들어가다 ☞ I don't want the baby to get into bad habits. 아기에게 나쁜 습관을 들이고 싶지 않아요. (출처: NE능률) • hiking 하이킹, 도보여행 가로 세로 3×3의 박스 안에 1부터 9를 겹치지 않게 채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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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4 10월 1일 l 주간 포커스
엔터테인먼트 | Entertainment 엔터테인먼트 | Entertainment
www.FocusColorado.net 113 2026년 10월 2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The Whisper Man
Avengers: Endgame (Encore)
위스퍼맨은 알렉스 노스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2026년 공개 범죄 스릴러 작품이다. 아내를 잃은 범죄 소설 작가 톰 캐네디는 상처를 극복하 기 위해 어린 아들 제이크와 함께 아내의 고향인 페더뱅크 마을로 이사한다. 이 마을은 과거 열린 창문가에서 속삭임으로 아이들을 꾀어내 살해했던 연쇄 살인 마 위스퍼맨으로 공포에 젖었던 곳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앙코르는 2019년작 본편에 약 4분의 신규 장면을 추가해 2026년 9월 25일 극장 재개봉한 버전으로, 다가오는 어벤져스: 둠스데이를 직 접적으로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한다. 스티브 로저스와 페기 카터의 감격스러 운 춤 장면 마무리에 누군가 문을 두드리는 노크 소리가 더해지며, 이 평화로운 과거의 행복이 로키(Loki)의 등장으로 방해받는 새로운 태그 신이 추가되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앙코르
위스퍼맨
<이번주 미국 넷플릭스 순위> 1 2 3 4 5 6 7 8 9 10
Why Did I Get Married Again? The Whisper Man Riot The Seemingly Perfect Family Best of the Best The Ministry of Ungentlemanly Puss in Boots: The Last Wish KPop Demon Hunters A Minecraft Movie Shrek
<이번주 한국 넷플릭스 순위> 1 2 3 4 5 6 7 8 9 10
대환장 기안장 시즌2 스캔들 네 손과 두 개의 소나타 들쥐 나는 솔로 한국 무당: 진짜 공포 이야기 나의 비서: 나의 지니 비서 나는 솔로, 사랑은 계속된다 이른 봄 에이전트 김
<이번주 미국 영화 순위> 1 2 3 4 5 6 7 8 9 10
Avengers: Endgame Resident Evil Primetime Forgotten Island Heart of the Beast Practical Magic 2 Spider-Man: Brand New Day The Odyssey Coyote vs. Acme Daniel and the Fiery Furnace
<이번주 한국 영화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암살자(들) 타짜: 벨제붑의 노래 오디세이 인턴 옵세션 레지던트 이블: 0번째 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나의 사적인 예술가 더 드라마 이누야샤 극장판
2021년www.FocusColorado.net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114
반려동물과 Livingwith withPets Pets 반려동물과 함께 함께 살기 살기 || Living
October 1, 2026 l WeeklyFocus www.FocusColorado.net 97
왜 우리 강아지는 항상 줄을 당기며 걷는 걸까?
사람은 개가 줄을 당긴다고 생각하지만, 반대로 개 는 사람이 줄을 당긴다고 생각한다. 목줄로 연결된 여러분과 반려견은 이 문제에 각자가 50%씩의 기여 를 하고 있다. 반려견과 즐겁고 편안한 산책을 즐기 고 싶다면, 반려견이 목줄을 당기지 않고 편안하게 걷도록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줄의 반대편을 잡 고 있는 나 스스로도 안전하고 즐겁게 반려견과 산책 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힐 필요가 있다. 줄을 손에 드는 순간 나와 반려견이 두 손을 맞잡 고 춤을 추는 파트너라는 것을 기억하고, 내 반대편 에 선 반려견이 어떤 느낌과 욕구를 갖고 나와 연결 되어 있는지 공감하는 것, 그것이 즐거운 산책의 시 작이다. 충분히 주변을 탐구하고 오감을 통해 경험하 고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 다. 목줄을 당기며 이리저리 뛰는 것과는 전혀 다르 다. 목줄은 당기지 않으면서 자유롭게 탐구할 수 있 는 방법, 반려견과 산책에서 건강하게 걷는 법은 아 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반려견이 줄을 당기는 대표적인 이유> 1. 줄다리기 상대방이 당기면 넘어지지 않기 위해 나도 상대방 과 반대 방향으로 당겨야 한다. 이건 본능적이고 자 연스러운 반사적 행동(opposition reflex)이다. 일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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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반려견이 줄을 당기며 걸으면 '말도 안 듣고 고 집스럽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와 전혀 다르다. 목 줄이 팽팽하게 당겨지면 반려견은 넘어지지 않기 위 해 반사적으로 줄을 당기며 몸의 밸런스를 유지한다. 2. 밸런스 신체의 밸런스가 깨지면 어느 쪽으로든 치우친 자 세로 걷게 되어 있다. 이 또한 비의도적이고 무의식 적인 행동이다. 줄을 잡고 있는 보호자의 신체 밸런 스가 깨지면(신체 균형을 잃으면) 반려견도 밸런스 를 잃는다. 따라서 밸런스를 되찾기 위해 줄을 당기 게 된다. 내가 걸을 때 앞이나 뒤로 쏠려서 걷지는 않 는지, 코어 근육에 중심을 잘 잡고 있는지 확인해보 아야 한다. 반려견마다 신체적 조건이 다르고 그에 맞는 산책 도구(하네스, 목걸이, 목줄)을 잘 선택하여 사용하여야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도 신체 밸 런스는 깨진다. 또한 대중적으로 알고 있는 것과 달 리 반려견을 항상 같은 방향(보호자의 왼쪽)에서 걷 게 하는 습관도 반려견의 신체 밸런스가 깨지게 만 드는 원인 중 하나이다. 매스컴의 영향으로 반려견 은 항상 사람의 왼쪽에서 걸어야 한다고 오해를 하 고 있는 데서 기인한다. 반려견이 나의 오른쪽에 서 있을 때도, 왼쪽에 서 있을 때도(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쪽에 서 있든지 항상 균형감 있게 걸을 수 있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3. 첫날부터 목줄은 당기는 거라고 배웠다 의도적으로 그렇게 가르치려고 했던 것은 아니겠 지만, 목줄을 처음 사용하던 날부터 '목줄이란 자고 로 당겨야 걸을 수 있는 것이란다'라고 가르친 경우 반려견은 목줄만 매면 당기며 걷는다. 목줄을 잡을 때 신체의 긴장을 이완하면서도 안전하게 잡는 법을 모르기 때문에, 또는 나의 습관이 반려견의 몸에 어 느 정도의 압박을 주고 있는지를 잘 인지하지 못하
기 때문에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목줄을 통해 긴장 감을 전달한다. 그러다보니 개는 목줄은 항상 팽팽 해야 하고, 당겨야 앞으로 갈 수 있다고 인지한다. 목 줄에 긴장감이 없으면 불안정해진다. 4. 흥분과 긴장 화장실이 너무 급할 때는 침착할 수 없다. 배를 움켜 쥐고 화장실까지 달려야 한다. 하루 종일 실내에 갇혀 있다가 또는 간만에 외출을 하는 경우에는 차분하고 편안한 기분으로 산책을 나갈 수 없다. 얼마나 손꼽아 기다리던 순간인가! 수학여행 전날 잠을 설치다 집을 나서며 환호성을 지르며 뛰어오르듯이 반려견도 고 대하던 산책과 꽃 향기에 정신을 차리기 어렵다. 5. 커뮤니케이션 부족 산책 중에 반려견이 하는 이야기를 듣지 못하거나 주 의를 기울이지 않는 경우 목줄을 당기거나 밸런스가 깨 지는 일이 지속적으로 일어난다. 반려견이 전하는 시그 널(스트레스, 두려움, 호기심 등)을 읽고 그에 따라 반려 견에게 가이드를 제공해주면, 반려견은 유사한 상황을 다시 만났을 때 보호자에게 의견을 묻는다. 그러나 의 견을 물을 때마다 보호자가 무관심하거나 반응이 없는 경우, 다른 일에 정신을 쏟고 있는 경우에는 스스로 상 황에 대처해야 하기 때문에 줄을 당길 수 밖에 없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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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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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일 - 2026년 10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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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子)띠.
◈ 말(午)띠.
문제를 냉정하게 파악하고 아주 작은 것이라도 하찮게 여기지 마세요. 무시하게 되면 후회할 일이 생 깁니다. 금전: 현실 문제를 냉정하게 파악하고 행동에 옮겨야 할 것입니다. 이익을 앞세우거나 돈 때문에 너무 신경 쓰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애정: 속마음은 달라도 차마 말하지 못하고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솔직하게 표 현하는 것이 서로를 위해서 좋습니다.
서로 마음이 합쳐지니 운수: 긍정의 힘을 믿어보세요. 믿고 기다리는 순간에도 행복하게 해주고 좋은 결과도 끌어올 것입니다. 금전: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의욕이 샘솟고 여기저기 부지런히 뛰어다니게 됩니다. 수입이 늘어나고 모든 일에 자신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애정: 서로의 마음이 합쳐지니 의견도 통합니다. 드디 어 인생의 동반자로 부족함이 없는 상대가 나타날 것입니다.
◈ 소(丑)띠.
◈ 양(未)띠.
부지런히 노력해야 운수: 발 벗고 나서야 합니다. 주위와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도록 부지런히 노력해야 하는 때입니다. 금전: 돈이란 없다가도 있고, 있다가도 없는 것입 니다. 수입이 적어도 만족하면서 지나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애정: 농담에 도 정도가 있습니다. 말장난이 지나치면 모든 관계가 불편해지고 금이 갈 수 있으니 말을 할 때는 조심해야겠습니다.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운수: 이런저런 일로 스트레스를 받으니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욕구가 강해집니다. 능률이 떨어지고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금전: 동업을 하 면 실패할 우려가 있습니다.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을 수 있으니 다 시 생각해야겠습니다. 애정: 분위기에 휩쓸리거나 제 기분에 빠져서 경솔 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신중해야 할 것입니다.
◈ 호랑이(寅)띠.
◈ 원숭이(申)띠.
시야가 환해지면서 운수: 먼 곳에서 찾으려고 하지 말고 가까운 곳에서 찾아보세요. 해결점을 찾게 되고 뜻밖의 좋은 결과도 얻게 될 것입니다. 금전: 기분전환이 필요합 니다. 스스로 기분전환을 하기 위해서 노력이나 지출을 아끼지 말아야 하 겠습니다. 애정: 뿌옇게 가려져 앞을 구분하지 못했던 시야가 환해지면서 바로 앞에 가까이 있었던 사랑의 짝을 발견하게 됩니다.
지혜롭게 활용하도록 운수: 구체적으로 일이 실현될 수 있는 전망이 보이는군요. 모처럼 온 이 기 회를 지혜롭게 활용해야 하겠습니다. 금전잘 되기를 전반적으로 안정이 되 면서 금전적으로도 회복이 됩니다. 생활의 활력과 의욕을 되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애정: 그 어떤 편견도 갖지 말고 여러 방면으로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상대와의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절호의 시기입니다.
◈ 토끼(卯)띠.
◈ 닭(酉)띠.
행운이 함께하고 운수: 현실을 직시하면 해답이 보입니다. 죽은 버드나무에서 꽃이 피는 격 이니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던 일도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금전: 경제적으 로 큰 어려움이 없이 지나가게 되겠습니다. 지출을 많이 하게 되더라도 곧 다시 들어올 것입니다. 애정: 행운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좋은 곳에 갈 기회 도 생기고 즐거운 시간도 갖게 될 것입니다.
짚고 넘어가야 운수: 서두르지 않도록 합니다. 지금은 어떤 일을 하려고 하면 할수록 스스 로 무덤을 파는 격이 될 수 있습니다. 금전: 돈 쓸 일이 많이 생기겠습니다. 지출이 많으면 많이 벌어도 소용없으니 신중하게 지갑 관리를 해야 할 것 입니다. 애정: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의심이 나 불편한 감정이 느껴지면 짚고 넘어가세요.
◈ 용(辰)띠.
◈ 개(戌)띠.
전문가에게 물어보고 운수: 옳고 그름을 식별할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한 때입니다. 크게 잘되는 것 도 없지만 크게 문젯거리가 되는 일도 없이 무탈하게 지나갑니다. 금전: 투 자를 하거나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면 전문가에게 한번 물어보고 결정 해야 할 것입니다. 애정: 노력은 안 하고 잘되기를 바라거나 사랑하지 않으 면서 사랑받으려는 것, 이런 게 바로 욕심입니다.
활기를 찾게 되는 운수: 집안이 화평하니 어려웠던 일이 대부분 해결되고 부진하던 사업도 활 기를 찾게 될 것입니다. 새로운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됩니다. 금전: 모든 일 에 서두르지 말고 신중히 처리해야 합니다. 여러 가지 면에서 이익을 보게 되고 자신이 뜻하는 바를 성취하게 될 것입니다. 애정: 전화위복의 기회가 찾아들고 애정 문제에서도 희소식이 따르겠습니다.
◈ 뱀(巳)띠.
◈ 돼지(亥)띠.
너무 시간을 끌지 않도록 운수: 심신이 불안정하고 궁지에 몰리거나 불리한 입장이 될 수 있습니다. 가능한 한 주변 사람과 말을 줄이고 조용히 지나가길 기다리는 편이 좋습 니다. 금전: 불안한 상태에서 다소 융통이 되겠지만 아직은 만족스럽게 느 껴지지 않을 것입니다. 애정: 너무 시간을 끌지 않도록 하세요. 기다리는 시 간이 너무 길어지면 지치다 못해 화가 날 수 있습니다.
그리움을 되새기게 되는 운수: 가깝게 지내던 지인이나 가족에게 연락해서 소식을 전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심기일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금전: 별다른 어려움 없 이 지나갈 수 있지만, 씀씀이는 줄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애정: 추억이 밀 물처럼 밀려오고 있군요. 마음속에 품고 있었던 기억이나 간직해오던 것에 대한 그리움을 되새기는 시간이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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