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09252026_weeklyfocustexas

Page 1

제

124

호

2026년 09월 25일 금요일


2

전면광고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전면광고

3


4

전면광고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전면광고

5


6

전면광고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전면광고

7


8

전면광고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9

목차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목차 / 날씨

9

데스크 칼럼

10

타운 행사 안내

12

달라스 뉴스

19, 21, 22, 23, 26, 27, 28, 34, 35

텍사스 뉴스

41, 42, 43, 45, 48, 49

CARROLLTON, TEXAS

머니 포커스

51, 52, 53, 54, 55

발행처 WEEKLY FOCUS TEXAS INC. 발행인 김현주 Hyun Joo Kim 신문사 1028 Mac Arthur Dr. Suite 104, Carrollton, TX 홈페이지 www.weeklyfocustx.com 전자신문 www.weeklyfocustx.com / e-신문 카카오톡 weeklyfocusdallas 이메일 weeklyfocusdallas@gmail.com 연락처 Tel: (469)289-0389

전문가 칼럼

57, 59, 61

Kor ean News Leader of Texas

AURORA, COLORADO 발행처 US ANP MEDIA DBA WEEKLY FOCUS 발행인 김현주 Hyun Joo Kim 신문사 11000 E. Yale Ave. #201, Aurora, CO 80014 문화센터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홈페이지 www.focuscolorado.net 전자신문 www.focuscolorado.net / e-신문 카카오톡 weeklyfocus 홈쇼핑 focuscolorado.net 핫딜 청소년재단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이메일 weeklyfocus@gmail.com 연락처 Tel: (303)751-2567 fax: (303)751-2564

62, 63

엔조이 텍사스

67, 68, 69, 73, 74, 75

미국 / 미주 한인 뉴스 한국뉴스

77, 78, 79, 80, 81, 82, 83

월드뉴스

85, 86, 87, 88

반려동물과 함께살기

93

건강

94

골프 이야기

95

엔터테인먼트

96

슬기로운 가족생활

101 102, 103

연예 / 스포츠 여행

105

CLASSIFIEDS

106

한인업소안내

107, 108, 109, 110, 111 117, 118, 119

쉬어갑시다

120

운세

- 본지에 게재되는 오피니언 및 광고는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본지는 연합뉴스와 컨텐츠 제휴 계약을 맺고 있습니다 -

<제보를 받습니다>

주간 날씨 예보 9월 25일(금)

9월 26일(토)

9월 27일(일)

9월 28일(월)

DALLAS, TEXAS 기준 9월 29일(화)

9월 30일(수)

10월 1일(목)

주간 포커스는 독자 여러분과 함께 만 드는 신문입니다. 나누고 싶은, 혹은 알려져야 마땅할 사건이 있으신 분은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weeklyfocusdallas@gmail.com

흐림

흐림

비

비

비

비

맑음

최고 90 최저 70

최고 90 최저 71

최고 94 최저 73

최고 93 최저 76

최고 85 최저 77

최고 82 최저 64

최고 79 최저 59


12 10

www.FocusColorado.net데스크 칼럼 | DESK COLUMN

칼럼 | Column

September 24, 2026 l주간 WeeklyFocus 2026 년 9월 25일 금요일 포커스 텍사스

발행인 칼럼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하며

2026년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이 지난 19일 일본에서 막을 올렸다. 10월 4일까지 16일 동안 열리는 이번 대 회에는 아시아 45개 국가·지역과 OCA 난민팀이 참가해 43개 종목에서 경쟁한 다. 한국은 크리켓과 파델을 제외한 41 개 종목에 선수 792명을 비롯해 총 1,052 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목표는 금메달 40∼45개, 종합 3위다. 그런데 대회가 공식 개막하기도 전에 참 으로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지난 18일 기후현 가카미가하라에서 열린 남자 하 키 한국과 방글라데시 경기였다. 태극기 를 바라보며 가슴에 손을 올리고 애국가 를 기다리던 우리 선수들 앞에 흘러나온 음악은 뜻밖에도 북한 국가였다. 선수들 은 순간 당황했고, 잘못을 알아챈 진행요 원들이 음악을 중단했다. 그런데 그 다음 에도 매끄럽지 못했다. 애국가를 다시 틀 지 않고 방글라데시 국가가 먼저 연주됐 고, 뒤늦게 애국가가 나오기 시작했을 때 는 경기 시작 시간이 임박해 선수들이 서 로 인사를 나눠야 했다. 결국 우리 선수들 은 애국가를 제대로 듣고 경기를 시작하 는 기본적인 예우조차 받지 못했다. 그럼 에도 한국은 방글라데시를 5대0으로 완 파했다. 이 장면을 보면서 오래전 일이 하나 떠올 랐다. 1994년 7월, 필자는 유럽을 여행하 고 있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호텔 에서 아침을 먹고 있는데, 한 외국인 남성 이 다가와 말했다.“너희 대통령이 죽었

다.”얼마나 놀랐는지 모른다. 부랴부랴 한국에 있는 친구에게 국제전화를 걸었 다. 그제야 알았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아 니라 북한의 김일성이었다. 그 외국인은 남한과 북한을 구분하지 못했던 것이다. 당시는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이다. 한 국의 국제적 위상이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었던 시절이었으니 ‘외국인이 그럴 수 도 있지’ 하고 넘어갔다. 그보다 앞선 1982년에도 비슷한 일이 있 었다. 전두환 대통령이 아프리카 순방 중 가봉을 국빈 방문했는데, 공식 환영행사 에서 가봉 군악대가 애국가 대신 북한 국 가를 연주했다. 당시 수행진이 남은 일정 을 취소하고 귀국하자는 이야기까지 할 정도로 큰 외교적 소동이 벌어졌고, 가봉 대통령이 공식 사과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2026년이다. BTS를 비롯 한 K팝이 세계를 흔들고, 한국 드라마와 영화, 음식, 화장품, 자동차와 전자제품까 지 K라는 글자가 하나의 세계적인 브랜드 가 된 시대다. 더구나 이번 대회가 열린 곳 은 한국에서 멀리 떨어진 아프리카나 유 럽도 아니다. 바다 하나를 사이에 둔 가장 가까운 이웃나라 일본이다. 그런 곳에서 태극기가 걸린 대한민국 대표팀 앞에 북 한 국가가 울려 퍼졌으니 우리 국민들이 황당하게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 일부에 서 “이 정도면 선수들의 멘탈을 흔들려 는 것 아니냐”는 반응까지 나올 만했다. 물론 의도적인 행동이었다는 근거는 없 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선수들은 말

이 아니라 실력으로 답했다. 이번 대회 초반 가장 눈에 띈 종목은 단 연 남자농구다. 20일 열린 결승전은 한일 전이었다. 더구나 일본의 홈이었다. 일본 관중들의 응원과 야유가 경기장을 뒤덮 었다. 경기 시작 전부터 어이없는 일이 벌 어졌다. 조직위원회가 배정한 차량이 한 국 대표팀 숙소에 오지 않아 선수들은 예 정했던 오전 훈련을 통째로 취소해야 했 다. 결승전을 몇 시간 앞둔 대표팀으로서 는 컨디션 조절에 적지 않은 차질이 생길 수 있는 상황이었다. 경기도 쉽지 않았다. 전반은 28대28 동점. 일본 홈 관중들의 거 센 응원 속에서 어느 한쪽도 쉽게 달아나 지 못했다. 그 균형을 한국의 에이스, 이현 중 선수가 무너뜨렸다. 이 선수는 이날 혼 자 27점을 넣고 18개의 리바운드를 잡아 냈다. 한국은 결국 일본을 67대57로 꺾었 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 의 금메달이자, 한국 밖에서 열린 아시안 게임에서는 1982년 뉴델리 대회 이후 무 려 44년 만에 따낸 금메달이었다. 우리는 한일전 하면 으레 축구를 떠올리지만, 이 제는 농구도 빠질 수 없는 종목이 되었다.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태극기가 올라가 고 애국가가 울려 퍼졌다. 하키 경기장에 서 엉뚱한 북한 국가가 울려 퍼진 지 불과 이틀 만이었다. 그래서인지 그날의 애국 가는 더욱 특별하게 들렸다. 선수들은 함 께 애국가를 불렀고, 눈물을 흘렸다. 한국 선수단의 금빛 소식은 계속되고 있 다. 여자 근대5종 성승민이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고, 남자 근대5종 단체전에 서도 금메달이 나왔다. 아시안게임에 새 롭게 등장한 테크볼에서는 이준석이 남 자 단식 정상에 올랐다. 그리고 21일에는 수영 김영범이 남자 자유형 50m에서 21 초66의 아시안게임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 수영이 오랫동안 기다려 온 단거리 스타의 탄생이었다. 이어 펜싱 여 자 에페의 송세라 선수도 금메달을 대한 민국에 안겼다. 24일 현재, 대한민국은 금 메달 10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28개로 중국과 일본에 이어 종합 3위를 달리고 있다. 앞으로 양궁, 배드민턴, 펜싱, 수영, 태권도, 사격, 육상, 스포츠클라이밍, e스 포츠 등 우리가 기대하는 종목들이 줄줄 이 기다리고 있다. 스포츠에는 늘 변수가 있다. 차가 오지 않 을 수도 있고, 관중의 야유가 쏟아질 수도 있다. 심지어 태극기를 바라보고 서 있는 데 북한 국가가 흘러나오는, 상상하기 힘 든 일까지 일어날 수 있다. 조직위원회의 연이은 실수와 일본 홈이라는 불리한 환 경에도 불구하고, 우리 선수들은 흔들리 지 않았다. 그리고 결국 실력으로 보여주 었다. 남은 기간 동안 또 얼마나 많은 태극 기가 올라가고 애국가가 울려 퍼질지 기 대된다. 메달의 색깔보다 더 중요한 것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일 것이다. 하지만 이왕이면 가장 높은 곳에 태극기가 많이 올라갔으면 좋겠다. 대한민국 선수단, 파이팅! <발행인 김현주>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전면광고

11


12

달라스 뉴스 | DALLAS NEWS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달라스 커뮤니티 행사 안내 행사 게재 문의 weeklyfocusdallas@gmail.com

K2 보험 메디케어 플랜 세미나

NAKS 남서부지역협의회 교사 연수회

2026 DFW 드래곤 보트 페스티벌

9월26일 오후 3시, K2 보험 사무실

9월26일 오후 3시30분, 뉴송 한글학교

10월4일 오전 8시, 어빙 레비 플라자

메디케어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K2 보험이 메디케어 플 랜 세미나를 개최한다. 9월26일(토) 시작해 11월21일(토) 까지 격주로 진행된다. 시간은 오후 3시이며, 주소는 870 Hebron Pkwy. #601, Lewisville, TX 75057이다. 예약 및 문의는 214.799.1894로 하면 된다.

재미한국학교(NAKS, 총회장 권예순) 남서부지역협의회( 회장 류인숙)가 오는 9월26일(토) 오후 3시 30분부터 8시 까지 캐롤튼 뉴송교회(담임목사 현지용)에서 교사 연수 회를 갖는다. 주소는 4220 Fairway Dr, Carrollton, TX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817.793.8283로 문의하면 된다.

2026 드래곤 보트 페스티벌이 10월4일(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어빙 레비 이벤트 플라자(Levy Event Plaza) 에서 개최된다. 포트워스 한인회(회장 윤진이)가 참가해 한국 전통문화를 선보인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dfwdragonboatfestiva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 북텍사스 한인 건강 박람회

제2회 텍사스 국기원컵 태권도 대회

제31회 할렐루야 선교회 축구대회

10월10일 오전 8시 30분, 뉴송교회 체육관

11월14일·15일 포니 오씨(OC) 센터

11월21일, 샌디레이크 축구경기장

2026 북텍사스 한인 건강 박람회가 10월10일(토) 오전 8 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뉴송교회(담임목사 현지용) 체 육관에서 열린다. 주소는 4220 Fairway Dr. Carrollton, TX 75010이며, 접수는 2026healthfair.org을 통해 할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469.222.0502로 문의하면 된다.

달라스 태권도협회가 주최하는 제2회 국기원컵 태권도 대회가 오는 11월14일(토)과 15일(일) 양일간 열린다. 품 새, 겨루기, 격파 등의 부문에서 대회가 치러진다. 주소는 680 Innovation Blvd., Forney이며, 자세한 내용은 fitofan. com/2ndtexaskukkiwoncu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31회 할렐루야 선교회 교회대항 축구대회가 오는 11 월21일(토), 캐롤튼에 소재한 샌디레이크 알이굿 컴플렉 스(Sandy Lake RE Good Complex)에서 열린다. 주소는 2335 Sandy Lake Rd, Carrollton, TX 75006이며, 기타 자 세한 내용은 214.288.2724로 문의하면 된다.

한미문화협회 실버 해피 아카데미

북텍사스 한국 송죽회 복지 서비스

달라스 한인회 민원봉사센터

매주 월·금요일,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연중 수시 접수, (구) 달라스 한국노인회

매주 월~금요일, 달라스 한인회 사무실

인생의 황금기를 누리는 공간, 실버 해피 아카데미가 매 주 월요일과 금요일 남녀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달라스 한 인문화센터 185호에서 열린다. 주소는 11500 N. Stemmons Fwy. Dallas, TX 75229이미,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이 형천 원장(214.334.7458)에게 문의하면 된다.

북텍사스 한국 송죽회(회장 이명재)가 한인 시니어들의 복지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인 아파트 알 서,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 푸드스탬프 등을 수령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신평일 수 석부회장(972.786.5162)에게 문의하면 된다.

달라스 한인회(회장 우성철)가 한인들을 돕기 위해 민원 봉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한인들은 달라 스 한인회로 전화나 문자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주소는 11500 N Stemmons Fwy, Dallas이며, 문의는 214.306.3200 또는 이메일 dallaskorea@gmail.com로 하면 된다.

경제인협회 모국 방문 건강검진

스파이더 문화센터 성인반 문화 강좌

텍사스 한국 어머니회 행복 교실

수시접수, 공덕동 서울 메디케어

평일 오전 11시 · 오후 7시, 스파이더 문화센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제자침례교회

텍사스 한국 경제인협회(TKBA, 회장 이인선)를 통한 모국 방문 건강검진이 20% 할인된 비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북 텍사스에 거주하는 한인이면 누구나 혜택을 볼 수 있다. 건 강검진 접수 및 문의는 텍사스 한국 경제인협회 웹사이트 (tkbausa.com)를 통해 할 수 있다.

스파이더 문화센터가 성인반 문화 강좌 수강생을 모집 하고 있다. 컴퓨터, 사진, 피아노 레슨을 비롯해 음악이 론, 가요연주 등 다양한 주제로 강좌를 제공한다. 주소는 6549 Coit Rd. Frisco, TX 75035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972.504.3870으로 문의하면 된다.

텍사스 한국 어머니회(회장 박영자) 행복교실이 매주 목 요일 오전 10시 제자침례교회(담임목사 윤도진)에서 열 린다. 라인댄스, 에어로빅, 노래교실 등의 다양한 프로그 램이 제공된다. 주소는 1017 Erie St. Carrollton, TX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469.867.4625에 문의하면 된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전면광고

13


14

전면광고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전면광고

15


16

전면광고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전면광고

17


18

전면광고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

전면광고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21

TOWN NEWS | 타운 뉴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타운브리핑

“수개월 자유롭게 살게 해놓고, 영주권 인터뷰 중 ICE 체포는 부당” 연방법원 가주중부지법, 한인 구금자 석방 … 루이스빌 양씨 사건 적용 가능성 주목 캘리포니아에서 영주권 인터뷰 도중 이 민세관단속국(ICE)에 체포돼 구금됐던 한 인 여성이 ‘인신보호청원’으로 풀려나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연방법원 가주중부지법 데이비드 브리스토우 판사 는 한인 여성 조창연(71)씨를 수개월간 자 유롭게 살게 해놓고 영주권 인터뷰장에서 돌연 체포한 이민당국의 조치가 부당하다 고 판결했다. 이번 판결이 관심을 받는 이 유는 지난 8일 어빙의 이민서비스국(USCIS) 사무실에서 영주권 인터뷰를 하던 중 ICE 요원들에 체포돼 구금된 루이스빌 거 주 한인 양모씨에게도 적용될 여지가 있 기 때문이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월10일 영주권 최 종 인터뷰에 스스로 출석한 조창연씨는 인 터뷰 현장에서 체포됐다. 이민당국은 사전 에 구금 이유를 알리지 않았고, 조씨가 체 포에 앞서 이를 다툴 기회도 주지 않았다. 재판부는 이 부분을 중대한 절차상 문제 로 판단했다. 브리스토우 판사는 미국 내 비시민권자도 체류 신분과 관계없이 수정 헌법 제5조가 보장하는 적법절차의 보호 를 받는다고 판시했다. 판사는 정부가 조 씨를 즉시 구금해야 할 긴급한 사정도 입 증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도주나 지역사회의 안전 등 당장 신체의 자유를 제한해야 할 급박한 사정이 없다면 먼저 이유를 알리고 당사자가 이를 다툴 기회 를 주는 것이 원칙이라고 했다. 정부는 조씨가 연방법원에 인신보호청

원을 내기 전에 이민항소위원회(BIA) 절차 부터 거쳤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 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번 사건이 단순 한 이민법 적용 문제가 아니라 헌법상 적 법절차 침해 여부를 다투는 사안이라는 이 유다. 이민 판사나 BIA가 자신들이 집행하 는 법률 자체의 헌법적 문제를 판단할 권 한이 없다는 점도 근거가 됐다. 다만 이번 결정으로 조씨가 합법 체류 신 분을 얻거나 이민 절차가 끝난 것은 아니 다. 법원은 정부가 앞으로 조씨를 다시 구 금하려면 사전에 이를 알리고 중립적인 심 리를 거치도록 했다. 이 과정에서 조씨가 도주할 위험이 있거나 지역사회에 위험을 초래한다는 점도 정부가 입증해야 한다. 연방법원 가주중부지법 판결, 루이스빌 양씨 적용 가능성 여부 주목 연방법원 가주중부지법의 이번 판결이 루이스빌 거주 한인 양씨에게도 적용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양씨는 지난 8일 변호사 사무실의 사무장 과 함께 어빙에 소재한 이민서비스국 사무 실에 영주권 인터뷰를 받기 위해 갔다. 양 씨는 아내인 오 모씨와 결혼을 통해 영주 권 절차를 밟고 있었다. 양씨와 오씨가 인터뷰를 받고 있던 중 ICE 요원들이 사무실로 들어와 양씨를 체 포했다. ICE 요원들이 구두로 제시한 체포 이유는 양씨가 법원의 추방명령을 이행하 지 않았다는 것이다. 양씨는 ICE 요원들에

지난 8일 영주권 인터뷰를 받던 중 ICE에 체포된 한인 양씨가 구금돼 있는 프레리랜드 구금센터. 의해 북텍사스 앨버라도의 프레리랜드 구 금센터(Prairieland Detention Center)에 수 감됐다. 체포 이유에 대해 ICE 측과 양씨 측의 입 장은 갈린다. ICE측은 양씨가 추방명령을 이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체포한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양씨의 부인은 이민재판 자체 가 열린다는 내용을 알지 못했다는 입장이 다. 특히 ICE측은 추방명령을 직접 대면으 로 전달했다는 입장이지만, 양씨 측은 어 떠한 방식으로든 추방명령을 받지 못했다 는 입장이다. ICE측은 양씨가 이민재판에 출석하지 않 아 지난 8월31일자로 ‘궐석 추방명령’ 이 내려졌다고 했다. 루이스빌에서 골프 강사를 하는 것으로 전해진 양씨는 아내와 결혼하기 전 불법

체류 신분이었으나 결혼을 통해 정식으로 영주권을 신청했다. 주달라스 영사출장소(소장 이동규)에서 사건사고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대현 부영사는 본지 인터뷰에서 양씨가 일단은 자진출국을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 선 자진 출국을 통해 한국으로 귀국한 후 입국 금지 면제를 신청해 다시 미국에 돌 아오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것이다. 양씨가 실제로 자진출국을 하게 될 경우 연방법원 가주중부지법의 판결이 큰 영향 을 미치지는 않는다. 하지만 자진출국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연방법원 가주중부지 법의 판결을 근거로 인신보호청원을 통해 차분하게 법적으로 대응할 여건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토니 채 기자>


22

타운 뉴스 | TOWN NEWS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재외동포청장 달라스 방문

김경협 재외동포청장 달라스 방문, 동포사회 의견 수렴 및 정책 홍보 문화센터 방문 등, 한인 단체장 간담회 개최 …“달라스 한인타운 규모에 놀라” 대한민국 정부의 재외동포 정책을 총괄 하는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이 지난 21일( 월) 달라스를 방문해 동포사회 의견을 수 렴하고 대한민국 정부의 주요 재외동포 정 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 청장의 이번 달라스 방문은 이재명 대 통령의 방미 일정과 맞물려 성사됐다. 이 재명 대통령은 22일(화) 제81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 령과 정상회담 등의 일정을 소화한 후 23 일(수) 새벽, 두 번째 방문국인 멕시코로 출 국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멕시코에서 현 지 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를 가졌는데, 김 청장이 멕시코 일정에 동행한 것이다. 김 청장은 한국에서 달라스에 도착해 멕시코 로 출국하기 전, 시간을 내 달라스를 방문 했다. 김 청장은 21일 오전 11시 달라스 한인문 화센터(이사장 정창수)를 방문해 문화센 터를 둘러보고 운영 현황 등에 대해 정창 수 이사장, 우성철 달라스 한인회장, 김원

김경협 재외동포청장(맨 오른쪽)이 이동규 주달라스 영사출장소장(가운데)와 함께 달라스 한인문화센터를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장 등과 의견을 교환했다. 주달라스 영사출장소 이동규 소 장도 간담회에 참석했다. 같은 날 오후 6시 에는 로얄레인 한인타운에 소재한 한식당 영동회관에서 주요 단체장 및 지역사회 유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내부를 둘러보고 있는 김경협 재외동포청장.

력 인사들과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김 청장은 달라스 한인사회가 분열 없이 잘 화합하는 공동체로 알고 있다고 밝히 고, 한인타운의 규모 및 주류사회에서의 한인 위상에 놀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청장은 달라스 한인 인구 규모에 대해 질문한 뒤, 한인사회의 역량을 키우기 위 해서는 한인사회를 조직화 할 필요가 있 다고 조언했다. 김 청장은 한인타운을 상 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하거나 그 외 민원 을 관철시키기 위해서는 한인사회의 조직 적 역량이 필요하다며, 그러한 노력의 기 본적 단계로 한인회원 명부를 작성하는 것 을 권했다. 김 청장은 현재 재외동포청의 정책 방향 도 동포사회가 조직된 역량으로 현지에서

자립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역량을 갖춰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밝혔 다. 김 청장은 “지역사회에서 한인사회를 조직화 하는 것은 주 전체, 더 나아가 미국 전체의 한인사회를 연결하는 데 기본이 될 것”이라며 유대인 재단이 워싱턴 권력을 움직이는 것을 한 예로 꼽았다. 김 청장은 “요즘 저의 고민은 미주 한인 사회도 미국-이스라엘 공공문제 위원회 (AIPAC)와 같은 단체를 어떻게 하면 만들 수 있는 것인가”라며 “미주 한인사회의 힘을 한 곳으로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미국의 여러 도시들을 방문하 다 보면 곳곳에 한인 정치인들이 시의회, 주의회, 더 나아가 연방의회에 포진해 있 는 것을 볼 수 있다며, 이러한 인적자원을


23

TOWN NEWS | 타운 뉴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재외동포청장 달라스 방문

이재명 대통령의 방미 일정에 맞춰 달라스를 방문한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앞줄 오른쪽에서 네번째)이 지난 21일 오후 6시, 로얄레인에 소재한 한식당 영동회관에서 동포 간담회를 개최했다. 조직화 해 미주 전체에서 힘을 발휘할 수 있다면 엄청난 힘이 발휘될 것이라고 아 쉬워했다. 이에 김원영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장 은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이라는 단 체가 미국에 있다고 소개하고 자신과 우 성철 한인회장 등이 소속돼 있다고 소개 했다. 달라스에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힌 김 청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유엔총회 참석 과 멕시코 방문을 계기로 달라스를 방문 할 절호의 기회였다”며 “달라스 한인사 회는 큰 갈등 없이 힘을 모아 잘 해 나가는 것 같다. 그러한 이유로 이렇게 문화센터 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것 같다”고 평 가했다. 그러면서 “미주 한인사회가 달라 스에 맞춰서 가줬으면 얼마나 좋겠나”라 고 덧붙였다. 김 청장은 일제시대 상해 임시정부에서 재외동포 인구 조사를 실시했다는 사실을 알게 돼 놀랐다며, 재외동포에 대한 데이 터베이스가 없다는 사실을 안타까워했다.

김 청장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외국민 등록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히고, 현재 등록율이 50 퍼센트에 못 미 친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데이터베이스가 없다 보니 정책을 홍보하려 해도 알릴 방 법이 마땅치 않다고 했다. 김 청장은 재외동포와의 소통 개선을 위 해 재외동포청 홈페이지를 ‘사이버 동포 청’ 수준으로 개편하는 한편 SNS를 최대 한 활용하고 ‘동포ON’ 유튜브 채널을 쌍방향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청장은 이러한 방안들이 효과를 보려면 동 포사회의 데이터베이스가 잘 구축이 돼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 청장은 이 같은 재외동포청의 노력이 결실을 맺으려면 동포사회 리더들의 협력 이 절실하다며, 간담회 참석자들에게 협조 를 당부했다. 한편, 취임 2년 차에 접어든 김 청장은 앞 으로 1년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과제로 ▲ 10월 재외동포협력센터 통합과 동포역량 지원관의 안정적인 출범 ▲ 공공청사 이전

▲ 700만 동포 규모에 걸맞은 예산 확대 등 세 가지를 꼽았다. 대한민국 정부는 2027년도 재외동포 청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1,127억 원)보 다 242억 원(21.4%) 늘어난 1,369억 원으 로 편성했다. 이는 2023년 개청 이후 가장

큰 증가 폭이다. 재외동포청은 차세대 동 포 정체성 교육 강화를 위해 전년 대비 60 억 원 늘어난 255억원이 편성됐고, 국내외 청년 인턴십 및 청년기자단 등 신규 사업 을 추진할 계획이다. <토니 채 기자>

김경협 청장이 지난 21일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방문 후 간담회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4

타운 뉴스 | TOWN NEWS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타운 라운드업

엘리트 화이트 타이거 태권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태권도 문화” 개관 2주년 앞두고 오픈 하우스 개최 … 열정과 전문성 갖춘 사범진 교육 화이트 타이거 태권도(관장 김재형)가 지 난 19일(토) 루이스빌 도장(사범 방정헌) 오픈 하우스를 개최했다. 화이트 타이거 태권도는 루이스빌 도장 외에 알렌, 락월, 프리스코, 그리고 캐롤튼 등에 총 5개의 도장을 두고 있다. 오픈 하우스가 열린 루이스빌 도장은 엘리트 화이트 타이거 태권도(Elite White Tiger Taekwondo)는 화이트 타이거 태권 도의 다섯 번째 도장이다. 지난 19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열린 오 픈 하우스에는 기존 수련생과 가족들뿐만 아니라 태권도에 관심을 가진 친구와 가족 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태권도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비롯해 다양한 게임 과 이벤트에 참여하고 경품 추첨을 즐기며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해 10월 개관 2주년을 맞이하는 엘리 트 화이트 타이거 태권도는 체계적인 태권 도 교육과 선수 육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와 함께 성장해 나가고 있다. 화이트 타이거는 미국 아마추어 경기연 맹(AAU) 미국 대표팀 선수를 배출하고 다 양한 대회에서 활약하는 우수한 선수들을

지난 19일 열린 엘리트 화이트 타이거 오픈 하우스에 기존 수련생과 가족들뿐만 아니라 태권도에 관심을 가진 친구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했다. 보유하고 있으며, 연령과 수준에 맞춘 단 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4~6세 리틀 타이거 프로그램은 어 린 학생들이 태권도를 통해 흥미와 자신감 을 키우고, 균형감각과 기본적인 신체 능 력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 어 있다. 칼라벨트 과정에서는 탄탄한 기 본기를 바탕으로 품새(Poomsae), 스파링

(Sparring), 브레이킹(Breaking) 등 태권도 의 다양한 분야를 체계적으로 배우며 실 력을 쌓는다. 이러한 교육 과정을 통해 현재 Elite White Tiger에는 꾸준한 훈련과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많은 블랙벨트 수련생들이 함께하고 있다. 또한 열정과 전문성을 갖춘 사범진 의 지도 아래 학생들은 기술뿐만 아니라

자신감, 집중력, 규율, 리더십과 스포츠맨 십을 함께 배우고 있다. 도장 내 수련뿐 아 니라 다양한 행사와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교류하는 것도 엘리 트 화이트 타이거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 분이다. 방정헌 사범은 “이번 오픈 하우스는 단 순한 도장 행사를 넘어, 태권도를 통해 가 족과 이웃이 함께 만나고 소통하는 지역사 회 행사로 진행됐다”며 “화이트 타이거 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엘리트 선수 육성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이트 타이거 태권도 5개 도장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 은 웹사이트 ilovewhitetiger.com를 참고하 면 된다. <토니 채 기자>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전면광고

25


26

타운 뉴스 | TOWN NEWS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타운카페

H마트, 휴스턴 인근 슈가랜드 매장 오픈 확정 … 텍사스 9호 매장 전국 동시 공략 전략, 아시안 최대 마켓체인 도약 “원스톱 샤핑·다이닝 제공”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마트 가 텍사스주 슈가랜드에 신규 매장을 열고 현지 시장 확대에 나선다. 슈가랜드점은 H 마트의 텍사스 9번째 매장으로, 현재 막바 지 개장 준비가 진행 중이다. H마트가 18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신 규 매장은 슈가랜드의 3665 Hwy 6에 들어 선다. 슈가랜드는 텍사스 최대 도시 휴스 턴과 인접한 지역으로, 아시안 인구가 꾸 준히 증가하면서 주요 유통업체들의 관심 이 높아지고 있는 곳이다. 이번 슈가랜드점 개장으로 H마트의 텍 사스 매장은 모두 9곳으로 늘어난다. H마 트는 한인을 비롯한 아시안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텍사스를 주요 성장 시장으 로 보고 지속적으로 매장을 확대해 왔다. 이에 따라 텍사스는 캘리포니아와 함께 H 마트가 가장 활발하게 사업을 확장하고 있 는 지역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구체적인 개장일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 며, 오픈 일정이 확정되면 고객들을 위한 할인 및 각종 프로모션 행사도 공개할 계 획이다. 특히 슈가랜드점에는 아시아 전 통 음식과 현대적인 외식 트렌드를 한자 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대규모 푸드홀이 조성된다. 푸드홀에는 백종원의 한국식 중화요리 브랜드 ‘홍콩반점 0410’을 비롯해 정 통 한식 전문점 ‘토속촌’, 순두부 전문 점 ‘소공동 두부마을’, 한국식 치킨 브 랜드 ‘푸라닭 치킨’, 분식 전문점 ‘떡 다방’ 등이 입점한다. 이와 함께 마라 전

H마트가 휴스턴 인근 슈가랜드에 텍사스 9번째 매장을 오픈한다. 사진은 케이티 아시안 타운에 위치한 휴스턴 지역 세 번째 매장. 문점 ‘웍바’, 베트남 음식점 ‘까몬’, 일본 음식점 ‘쿠모’, 베이커리 ‘뚜레 쥬르’, 음료·디저트 브랜드 ‘헤이 요 거트’ 등 모두 10개 브랜드가 들어서 다 양한 아시아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브라이언 권 H마트 사장은 “텍사스 슈 가랜드 지역 주민들에게 아시아의 풍성한 맛과 문화를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 며 “고객들이 아시아 각국의 다양한 식 문화를 경험하고 가정에서도 손쉽게 아시 아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다”고 밝혔다. H마트는 신선한 식재료와

다양한 상품을 한곳에서 구매할 수 있는 ‘원스톱 쇼핑’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우 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식료품 판매에 그 치지 않고 매장 내 푸드홀과 베이커리, 외 식 브랜드 등을 적극 유치해 쇼핑과 외식 을 결합한 복합 식문화 공간으로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1982년 뉴욕 퀸즈 우드사 이드에서 1호점을 연 H마트는 현재 미국 20개 주에서 11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 며, 이를 지원하는 18개의 물류·가공 시 설도 갖추고 있다. H마트의 성장세에는 미국 내 한류와 K-

푸드 인기도 한몫하고 있다. 과거 한인과 아시안 고객이 주축을 이뤘던 고객층이 최 근에는 다양한 소비자층으로 확대되면서 아시아 식재료와 음식에 대한 수요도 함 께 증가하고 있다. H마트는 슈가랜드점에 서도 다양한 아시아 식재료와 신선식품은 물론 일상생활에 필요한 상품을 폭넓게 갖 춰 원스톱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 다. 아울러 푸드홀을 중심으로 다양한 아 시아 음식과 문화를 소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매장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H마트 제공>


27

TOWN NEWS | 타운 뉴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타운뉴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달라스도 추석 분위기 ‘물씬’ 북텍사스 한국송죽회, 추석잔치 개최 … 다양한 공연, 푸짐한 음식으로 즐거운 한때 북텍사스 한국송죽회(회장 이명재, 구 노 인회)가 지난 19일(토) 열린 9월 월례회에 서 추석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의 점심식사는 뉴송교회(담임 목사 현지용)가 제공했고, 북텍사스 한국 국악협회 박성신 지부장 문하생의 전통 무 용 공연, 송죽회 자원봉사팀의 코믹 댄스 공연, 임다나 양의 동요 무대 등으로 송죽 회 회원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한 때를 보 냈다. 이날 특별히 최근 달라스에 새로 부임한 주달라스 영사출장소 이동규 소장이 월례 회에 참석해 송죽회원들과 첫 만남을 가졌 다. 이동규 소장은 뜻 깊은 추석을 앞두고 송죽회 회원들을 처음 만나게 돼 기쁘다 고 밝히고, 즐겁고 풍요로운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송죽회 이명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 오늘 월례회에서는 그동안 진행해온 송죽

(왼쪽 사진부터) 송죽회 회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는 주달라스 영사출장소 이동규 소장, 박성신 문하생의 부채춤 공연, 송죽회 자원봉사팀의 댄스 공연. 회관 수리 과정에 대한 감사 보고가 있을 예정이었다”며 “하지만 오늘은 모든 근 심 걱정을 덜고 송죽회 회원 모두가 추석 분위기를 만끽하는 자리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명재 회장은 송죽회관 수리가 어느 정

도 진척을 보이고 있어 회원들이 모임을 갖기에 손색없는 장소가 됐다고 밝히고, 앞으로 송죽회가 동포사회 어른으로서 타 의 모범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 다고 밝혔다. 이명재 회장은 추석을 맞이해 점심식사

제28대 포트워스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제28대 포트워스 한인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됐다. 포트워스 한인회는 제니 그럽스 위원장( 전 한인회장)을 비롯해 김중석, 유의정, 이 소현, 렉스 윤 등 5명을 선거관리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윤진이 포트워스 한인회장은 “정관에 따라오는 10월1일부터 선관위를 공식 출 범시키고 차기 회장 선거를 위한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제니 그럽스 선관위원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위해 선관위의 독립성과 객관성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후보 자의 의견은 참고하되 선거 규칙과 절차 에 관한 최종 결정은 선관위가 내릴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가 포트워스 한인사회 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더욱 활기를 더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두 명 이상의 후보가 출마해 건전한 경선이 이루 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선관위에 따르면 후보 등록 서류는 10월 2일부터 접수하며, 등록 마감은 11월 2일 이다. 본 선거는 11월 6일(금) 실시할 예정 이며, 후보자 공탁금은 2천 달러다. 투표소 는 한 곳을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후보자는 영주권 또는 시민권자로서 포

를 제공한 뉴송교회 측에 깊은 감사의 뜻 을 전했다. 뉴송교회 몇몇 교인들이 월례 회에 나와 배식 봉사를 했다. 이날 추석잔 치는 송죽회원들이 추석 음식과 즐거운 공연을 즐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토니 채 기자>

트워스 지역 한인단체에서 2년 이상 봉사 한 경력이 있어야 하며, 세부 자격과 제출 서류는 추후 공식 선거공고를 통해 안내 할 예정이다. 이번 선관위는 선거 관련 경 험과 함께 재무, 교육, 돌봄 등 다양한 분야 의 전문성을 갖춘 위원들로 구성됐다. 선관위는 정관과 관련 규정에 따라 후보 등록부터 투표까지 선거 절차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하고, 한인사회 구성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선거가 되도록 노 력할 방침이다. <토니 채 기자>


28

타운 뉴스 | TOWN NEWS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로컬 프리즘

“달라스, 미국 10대 ‘매수자 우위’ 주택시장 전국 8위” 매도자가 매수자보다 107.6% 더 많아 … 휴스턴 3위·오스틴 7위 달라스 주택시장의 판도가 뒤바뀌면서 주택 구매자들의 협상력이 어느 때보다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 발표된 부동 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내 집 마련에 나 선 구매자들이 가격과 거래 조건을 협상하 기에 한층 유리한 환경이 조성됐다. 부동산 중개업체 ‘레드핀(Redfin)’이 최근 발표한 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달라스는 매도자(seller)수가 매수자(buyer) 보다 107% 이상 많아지면서 현재 미국에 서 매수자 우위가 가장 강한 10대 주택시 장 가운데 하나로 올라섰다. 레드핀은 매도자가 매수자보다 10% 넘 게 많은 지역을 ‘매수자 우위 시장(Buyer’s Market)’, 반대로 매도자가 10% 넘 게 적은 지역을 ‘매도자 우위 시장(Seller’s Market)’으로 분류한다. 양측의 격 차가 ±10% 이내이면 ‘균형 시장(Balanced Market)’으로 본다. 미국 전체로 보면 2026년 8월 매도자수 는 매수자보다 58% 많았다. 레드핀은 이 를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가장 큰 격차 라고 설명했다. 미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 은 49개 메트로폴리탄(대도시권) 가운데 매도자 우위 시장으로 분류된 곳은 5곳에 불과했고, 매수자와 매도자수가 거의 비슷 한 ‘균형 시장’은 8곳이었다. 나머지 36개 주요 대도시권은 매수자 우 위 시장으로 분류됐으며, 여기에는 텍사스 의 주요 도시들이 다수 포함됐다. 특히 현 재 미국에서 매수자 우위가 가장 강한 10 개 시장 가운데 텍사스 도시가 4곳이나 이 름을 올렸다. 휴스턴이 3위, 샌안토니오가

6위, 오스틴이 7위, 달라스가 8위를 차지 했다. 지난달 달라스 시장에 나온 매도자는 3 만854명으로, 매수자 1만4,865명의 2배를 넘었다. 이처럼 주택시장의 무게추가 구매 자 쪽으로 기울면서 매물 공급 증가에 힘 입어 집을 고를 수 있는 선택의 폭도 넓어 졌다. 동시에 수요 감소로 다른 구매자들 과 벌여야 하는 매입 경쟁도 완화됐다. 레드핀의 아사드 칸(Asad Khan) 선임 이 코노미스트는 “대부분의 시장에서 구매 자들은 가격을 적극적으로 협상하고 수리 비나 클로징 비용 지원 같은 양보 조건도 요구해야 한다”며 “모든 매도자가 가격 을 낮춰줄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특히 선호도가 높은 주택이 이미 적절한 가격에 나왔다면 더욱 그렇다. 하지만 마 음에 들지 않는 거래를 서둘러 받아들일 필요도 없다”고 말했다. 매물이 넘치는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 하려는 매도자들에게 레드핀은 주택 가격 을 시장 상황에 맞게 경쟁력 있게 책정하 고 협상에 나설 준비를 해야 한다고 조언 했다. 레드핀이 별도로 내놓은 보고서에서는 9 월 중순이 달라스 주민들이 주택을 구입하 기에 가장 좋은 시기로 분석됐다. 다만 다 른 전문가들은 구매를 망설이고 있는 소비 자들에게 10월 초까지도 매입에 나설 기 회가 있다고 보고 있다. 시기가 언제이든 최근 급증한 주택 매물 이 모든 사람에게 유리한 것은 아니라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늘어난 공급의 혜택을

UT 오스틴 대학이 ‘피치북’이 선정한 최고의 창업가 배출 대학 탑 100’에서 10위에 선정됐다. 누릴 수 있는 것은 결국 주택을 구입할 경 제적 여력이 있는 구매자들이기 때문이다. 보고서는 “높은 주거비와 광범위한 경제 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최근 몇 년간 주택 을 사려던 많은 잠재 구매자들이 시장에 서 물러났다”며 “이로 인해 현재와 같은 매수자와 매도자간 불균형이 나타났다” 고 분석했다. 8월 달라스의 주택 중간가격은 40만 8,561달러로 집계됐다. 그러나 달라스에 서 거래된 전체 주택의 79%는 최초 매도 희망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팔렸다. 현재 미국에서 매수자 우위가 가장 강한 10대 주택시장은 ▲1위 테네시주 내슈빌

▲2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3위 텍사스 주 휴스턴 ▲4위 플로리다주 올랜도 ▲5 위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6위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7위 텍사스주 오스틴 ▲8위 텍사스주 달라스 ▲9위 조지아주 애틀랜 타 ▲10위 애리조나주 피닉스 등이다. 보고서는 “테네시주 내슈빌과 텍사스, 플로리다에 강한 매수자 우위 시장이 형 성된 것은 부분적으로 이들 지역의 신규 주택 건설이 미국에서 가장 활발하기 때 문”이라며 “수요가 둔화하는 상황에서 도 새로 지어진 주택들이 계속 시장에 공 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혜성 기자>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전면광고

29


30

전면광고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전면광고

31


32

전면광고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비즈 포커스


33

TOWN NEWS | 타운 뉴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텍사스 브리핑

텍사스 주택수, 지난 5년간 약 126만채 증가 … 전국 세 번째 증가율 주택 서비스 전문업체 신치 홈 서비스“2020~2025년 주택 증가율 10.86%” 텍사스의 주택수가 지난 5년간 약 126만 채나 늘어나 증가율이 미전국에서 세 번째 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CW 33 TV가 17일 보도했다. 주택 서비스 전문업체 ‘신치 홈 서비스 (Cinch Home Services)’가 연방센서스국 (U.S. Census Bureau) 자료를 분석해 2020 년부터 2025년까지 미국 전역의 주택 증 가 추이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미국 전체 주택수는 평균 5.5% 증가했다. 텍사스주 전체 주택수는 2020년 1,158만 9,314채에서 2025년 1,284만8,245채로 늘 어나 주택 증가율 10.86%로 전국 평균보 다 96.67% 높았으며 50개주 가운데 3번째 로 높았다. 2020~2025년 주택수 증가율이 가장 높 은 주는 유타로 13.52%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의 약 2.5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유타의 전체 주택수는 2020년 115만1,414 채에서 2025년 130만7,088채로 늘어 5년 동안 15만5,674채가 순증했다. 아이다호는 같은 기간 주택수가 12.94% 증가해 증가율 2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 국 평균보다 134.3% 높은 수준이다. 아이 다호의 주택수는 2020년 75만1,859채에 서 2025년 84만9,155채로 늘어 모두 9만 7,296채가 증가했다. 증가율에서는 유타와 아이다호가 앞 섰지만, 신치 홈 서비스 조사에 따르면 2020~2025년 실제 늘어난 주택수가 가장 많은 주는 텍사스였다. 텍사스의 주택 증 가율도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았다. 5년 동 안 텍사스에서 순증한 주택은 125만8,931 채로, 같은 기간 92만3,689채가 증가한 플 로리다를 크게 웃돌았다. 신치 홈 서비스 대변인은 “유타와 아이다호 같은 주들이

증가율에서는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텍사 스는 120만채가 넘는 엄청난 규모의 신규 주택이 추가됐다는 점에서 절대적인 증가 규모가 특히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이 어 “이 정도의 주택 개발은 텍사스로 인 구 유입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하 며,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의 기반시설과 주거비 부담, 주택 관련 서비스 수요 등에 중요한 과제를 제기하고 있다”고 설명했

다. 2020~2025년 주택 증가율이 가장 높 은 주는 유타(+13.52%)였고 2위는 아이 다호(+12.94%), 3위 텍사스(+10.86%), 4 위 사우스캐롤라이나(+10.01%), 5위는 노 스캐롤라이나(+9.75%)였다. 6~10위는 애 리조나(+9.47%), 플로리다(+9.36%), 사 우스다코타(+9.23%), 콜로라도(+8.64%), 테네시(+8.56%)의 순이었다. <손혜성 기자>

제리파이 자석 휴머노이드 장난감 세트 리콜 … 어린이 2명 삼켜 입원 아마존(Amazon)에서 판매된 자석 장난 감 약 3만8,500세트가 고성능 자석이 떨어 져 나와 어린이가 삼킬 위험이 있는 것으 로 확인돼 리콜됐다고 NBC 뉴스가 17일 보도했다. 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onsumer Product Safety Commission/CPSC)는 해당 장난감의 자석을 삼킨 어린이가 병원에 입 원한 사례 2건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인 ‘제리파이 자석 휴머노이 드 장난감 30개 세트(Jerify Magnetic Hu-

manoid Toys 30 PCS)’는 사람 형태로 만 들어진 여러 색상의 피규어로 구성돼 있 다. 중국 허페이 한찬 네트워크 테크놀로 지(Hefei Hanchan Network Technology Co., Ltd.)가 콜러린섹(Colerinsec)이라는 상호로 판매한 이 제품은 2022년 10월부 터 2026년 5월까지 아마존에서 약 21달러 에 판매됐다. 각 사람 모양 피규어의 크기는 높이 약 2.7인치, 너비 약 2.5인치이며 손과 발 부 분에 자석이 들어 있다. 고성능 자석을 삼

킬 경우 자석끼리 서로 끌어당기거나 다른 금속 물체와 달라붙어 소화기관에 걸릴 수 있다. 이로 인해 장 천공이나 장 꼬임·폐 색, 패혈증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할 경 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제품 자체에는 별도의 표시가 없으며, 장 난감은 아무런 표기가 없는 투명 비닐봉지 에 담겨 갈색 상자에 포장돼 있다. 상자에 는 ‘제리파이(Jerify)’라는 브랜드명과 스티커에 제품 번호 ‘X003ADA3TD’가 표시돼 있다.

소비자는 해당 장난감을 즉시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치우고 사용을 중 단한 뒤 콜러린섹(Colerinsec)에 연락해 전 액 환불을 받아야 한다. 환불을 원하는 소 비자는 장난감을 폐기한 뒤 폐기한 제품 의 사진을 이메일(coushdwugintwer@163. com)로 보내야 한다. <손혜성 기자>


34

달라스 뉴스 | DALLAS NEWS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텍사스 브리핑

SMU, 북 텍사스 대학 1위 … UTD는 지역 공립대 선두 U.S.뉴스 & 월드리포트‘2027 최우수 대학’평가 발표 22일 달라스 모닝 뉴스에 따르면, 서던메 소디스트대(Southern Methodist University/ SMU)가 북텍사스 지역 최고 대학 자리를 유지했으며, 텍사스대 달라스(University of Texas at Dallas/UTD)는 이 지역 공립대 가 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22일 발표된 ‘U.S.뉴스 & 월드리포트 (U.S. News & World Report/이하 U.S.뉴 스)’의 ‘2027 최우수 대학(Best Colleges)’ 순위에 따른 결과다. U.S.뉴스는 매년 약 1,700개 대학을 졸업률과 학생 대 교수 비율 등 10여개 이상의 평가 기준으 로 분석해 전국 종합대학과 리버럴아츠 칼 리지, 지역 종합대학, 지역 단과대학 등의 순위를 발표한다. 대학 순위 평가는 최근 수년간 사회적 이 동성과 투자 대비 수익보다 대학의 명성, 평판, 재정력을 지나치게 중시한다는 비판 을 받아왔다. 올해 순위에는 전공별로 졸 업 4년후 학생의 투자 대비 수익률을 측정 하는 새로운 평가 지표가 추가됐다. 이번 평가에서 SMU와 텍사스크리스천 대(Texas Christian University/TCU)를 포함 한 텍사스 주내 대학 6곳이 전국 종합대 학 탑 100에 이름을 올렸다. 휴스턴의 라 이스대(Rice University)는 전국 16위로 텍 사스주 최고 대학 자리를 유지했다. 텍사 스대 오스틴(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UT Austin)은 34위, 텍사스A&M대(Texas A&M University)는 59위, SMU는 85위에 올랐으며 베일러대(Baylor University)와 TCU는 공동 90위를 기록했다. SMU와 TCU는 순위 상승세를 이어갔다.

22일 발표된 U.S.뉴스 & 월드리포트의 ‘2027 최우수 대학’ 순위에서 SMU 대학이 북텍사스 지역 최고 대학의 자리를 유지했다. SMU는 지난해보다 3계단, TCU는 7계단 각각 상승했다. 제이 하첼(Jay Hartzell) SMU 총장은 성명 을 통해 “SMU가 지난 2년 동안 전국 종 합대학 순위에서 6계단 상승하고 여러 학 문 분야에서도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는 등 U.S.뉴스 순위에서 지속적으로 도약하 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 SMU의 발전이 전국적으로 점점 더 인정받고 있다는 점 은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대니얼 풀린(Daniel Pullin) TCU 총장은 올해 순위에 대해 “전국을 선도하는 대 학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학생들의 성공에 확고하게 초점을 맞추고 있는 학교의 성과 를 보여주는 중요한 척도”라고 평가했다. 그는 성명에서 “TCU 교육에 대한 수요 는 그 어느 때보다 강하다”고 덧붙였다. UTD는 북 텍사스 지역 공립대 가운데 1

위를 유지했으며, 텍사스주에서는 UT 오 스틴과 텍사스A&M에 이어 공립대 3위를 기록했다. 전국 공립대 순위에서는 지난해 보다 4계단 하락한 58위, 전국 종합대학 순 위에서는 121위에 올랐다. 프라바스 모게(Prabhas Moghe) UTD 총 장은 성명을 통해 UTD가 “텍사스의 수 준 높은 공립 고등교육을 둘러싼 논의의 중심으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해마다 우리 대학은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 화시킬 수 있는 연구와 급변하는 산업 환 경에 학생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교 육 프로그램의 산실로 더욱 인정받고 있 다”고 전했다. 노스텍사스대(University of North Texas/ UNT)는 텍사스주 공립대 가운데 6위를 기 록했다. 덴튼에 위치한 이 대학은 전국 공 립대 순위에서 지난해보다 5계단 상승한

110위에 올랐으며, 전국 종합대학 순위에 서는 지난해와 같은 208위를 유지했다. 텍사스대 알링턴(University of Texas at Arlington/UTA)은 텍사스주 공립대 가운 데 8위를 차지했다. 전국 공립대 순위는 지 난해보다 6계단 하락한 128위였으며, 전 국 종합대학 순위에서는 236위를 기록했 다. 노스텍사스대 달라스 캠퍼스(University of North Texas at Dallas/UNT Dallas)는 텍사스주 공립대 가운데 13위에 올랐다. 달라스에 위치한 이 대학은 전국 공립대 순위 175위, 전국 종합대학 순위 328위를 기록했다. 텍사스여대(Texas Woman’s University/TWU)는 텍사스주 공립대 가운 데 15위를 기록했으며, 전국 공립대 순위 에서는 179위, 전국 종합대학 순위에서는 332위에 올랐다. 다음은 텍사스 주요 종합대학 전국 순위 다. ▲16위 라이스대(소재지: 휴스턴) ▲34 위 텍사스대 오스틴(오스틴) ▲59위 텍사 스A&M대(칼리지스테이션) ▲85위 서던 메소디스트대(달라스) ▲90위 베일러대( 웨이코) ▲90위 텍사스크리스천대(포트 워스) 다음은 텍사스 주요 공립대 전국 순위 다. ▲8위 텍사스대 오스틴 ▲24위 텍사 스A&M대 ▲58위 텍사스대 달라스(소재 지: 리처드슨) ▲67위 휴스턴대 ▲96위 텍사스공대(Texas Tech University/러벅) ▲110위 노스텍사스대(덴튼) ▲121위 텍 사스대 샌안토니오 ▲128위 텍사스대 알 링턴 ▲137위 텍사스대 리오그란데밸리( 에딘버그). <손혜성 기자>


35

DALLAS NEWS | 달라스 뉴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텍사스 리뷰

“텍사스 학교서 5년간 신체 폭행 사건 8만2,200건 발생” 학교 폭행 사건 125% 급증 … 학생 10만명당 연평균 256.5건 텍사스 주내 학교에서 5년 동안 총 8만 2,200건의 신체 폭행 사건이 발생해 학 교내 신체 폭행 위험도가 미전국 50개주 가운데 9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CW 33 TV가 16일 보도했다. 법률회사 바커스 아레나스(Barcus Arenas PLLC)가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 상 5년 동안 텍사스주의 학교내 폭행 사건 은 125%나 급증했다. 이번 분석은 640만명이 넘는 텍사스주의 학령인구를 기준으로 학교내 폭행 위험도 를 산출했다. 텍사스에서는 매년 평균 1만 6,440건의 신체 폭행 사건이 학교에서 발

생했으며, 이는 학생 10만명당 연간 256.5 건에 해당한다. 사건 발생 건수만 놓고 보면 텍사스는 위 험도 1위와 3위 주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사건을 기록했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와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는 5년 동안 모두 5 만7,414건의 신체 폭행 사건이 발생한 반 면, 같은 기간 텍사스에서는 8만2,200건이 보고된 것. 학생수 대비 위험도에서는 사우스캐롤 라이나주가 학생 10만명당 471.2건으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이는 텍사스의 발생 률보다 거의 2배 높은 수준이다. 사우스캐

롤라이나에서는 학령인구 98만9,403명 가 운데 5년간 모두 2만3,312건의 사건이 발 생해 연평균 4,662건을 기록했다. 델라웨어주는 5년 동안 총 3,325건이 발 생해 학생 10만명당 366.3건으로 전국 2위 를 차지했다. 노스캐롤라이나주는 총 3만 4,102건, 학생 10만명당 338.3건으로 3위 에 올랐다. 와이오밍주는 10만명당 334.6 건으로 4위, 뉴햄프셔주는 332.2건으로 5 위를 기록했다. 학교내 신체 폭행 위험도가 높은 상위 10 개주에는 이밖에도 테네시주가 학생 10 만명당 325.2건으로 6위, 버지니아주가

292.4건으로 7위, 메릴랜드주가 261.9건으 로 8위를 기록했다. 텍사스주가 256.5건으 로 9위에 올랐으며, 하와이주는 235.9건으 로 10위를 차지했다. <손혜성 기자>

FDA, 인터콘·로라 린 등 액상·거품형 비누 리콜 … 박테리아 오염 가능성 연방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FDA)이 텍사스를 비롯한 미국 15 개주에 유통된 손 세정용 비누(hand soap) 약 2700상자에 대한 리콜이 박테리아 오 염 가능성으로 ‘2등급(Class II)’ 리콜로 상향 조정됐다고 달라스 모닝 뉴스 등 지 역 언론들이 17일 보도했다. FDA의 리콜 집행 보고서에 따르면, 미조 리주에 본사를 둔 제조업체 인터콘 케미컬 (Intercon Chemical Co.)은 지난 6월 리콜을 시작했다. 그러나 FDA는 9월 이 리콜의 등 급을 재분류했다. FDA에 따르면, 2등급 리콜은 해당 제품 에 노출될 경우 일시적이거나 의학적 치 료로 회복 가능한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지만, 심각한 건강상 문제가 발생할 가

능성은 낮은 경우를 의미한다. 이번 리콜 대상은 인터콘(Intercon), 클리얼리 베터 (Clearly Better), 서밋(Summit), 베스티스 (Vestis), 로라 린(Laura Lynn) 등의 이름으 로 판매된 액상·거품형 손 세정용 비누 6종이다. 해당 제품들은 텍사스와 캘리포니아, 조 지아, 일리노이, 아이오와, 메릴랜드, 미시 시피, 네브래스카, 뉴욕, 노스캐롤라이나, 노스다코타, 펜실베이니아, 사우스캐롤 라이나, 워싱턴, 위스칸신 등 15개주의 도 매업체 19곳과 소매업체 1곳에 유통됐다. FDA는 텍사스에서 해당 제품을 공급받은 업체나 시설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리콜 대상 제품은 다음과 같다. ▲인터 콘 포밍 페어 핸드 솝 위드 알로에(Inter-

con Foaming Pear Hand Soap With Aloe): 28.7액량온스, UPC 789745002981. 리콜 대상은 693상자로 로트번호는 AF97312, 26-01001, 26-01803이다. ▲클리얼리 베터 바이 인터콘 포밍 페어 핸드 솝 위드 알로에(Clearly Better by Intercon Foaming Pear Hand Soap With Aloe): 1000㎖(34 액량온스), UPC 789745002615. 리콜 대 상은 143상자로 로트번호는 26-01001, 26-01803이다. ▲서밋 150 포밍 핸드 솝 (Summit 150 Foaming Hand Soap): 28.7 액량온스, UPC 810080570030. 리콜 대 상은 1040상자로 로트번호는 BF97303, BF97304, BF97305다. ▲베스티스 포밍 핸드 솝, 프레시 페어 센트(Vestis Foaming Hand Soap, Fresh Pear Scent): 33.8

액량온스, UPC 810080570405. 리콜 대 상은 225상자로 로트번호는 26-03091 이다. ▲로라 린 허니 애플 크리스프 리 퀴드 핸드 솝(Laura Lynn Honey Apple Crisp Liquid Hand Soap): 8액량온스, UPC 086854074305. 리콜 대상은 301 상자로 로트번호는 C3576, 26-01804 다. ▲로라 린 포밍 페어 센트 핸드 솝 위 드 모이스처라이저스 7.5액량온스, UPC 08685407408. 리콜 대상은 294상자, 로트 번호 26-01001이다. <손혜성 기자>


36

전면광고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전면광고

37


38

전면광고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전면광고

39


40

전면광고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42

텍사스 뉴스 | TEXAS NEWS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달라스, 경찰 예산 늘리고 도서관 지켜 … 60억달러 예산안 통과 직원 의료혜택·시 일자리 등 축소, 치열한 조정과 협상 끝 승인 달라스 시의회가 도서관과 공원 서비스 를 유지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적은 예산 을 놓고 수시간 동안 치열한 조정과 협상 을 벌인 끝에 16일 역대 최대 규모인 60억 달러 예산안을 승인했다. 16일 달라스 모닝 뉴스에 따르면, 시의회 는 찬성 10-반대 5로 차기 예산안을 통과 시켰다. 의원들은 세탁 서비스와 가구 구 입비, 외부 법률 서비스 비용에 이르기까 지 줄일 수 있는 예산을 최대한 찾아내 지 역사회 서비스에 투입할 재원을 마련했다. 전체 예산 가운데 가장 큰 몫은 경찰과 소 방 부문에 배정됐다. 애덤 바잘두아(Adam Bazaldua), 폴라 블 랙먼(Paula Blackmon), 빌 로스(Bill Roth), 카라 멘델슨(Cara Mendelsohn), 폴 리들리 (Paul Ridley) 시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시의 원들이 예산안에 찬성했다. 최종 예산 규모는 킴벌리 비저 톨버트 (Kimberly Bizor Tolbert) 시티 매니저가 당 초 제안한 56억 달러에서 늘어났다. 시의 회가 일부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예비기 금에서 재원을 끌어왔기 때문이다. 예산안 에 찬성한 의원들은 톨버트 시티매니저와 시 직원들이 예상되는 재정 부족분을 메우 기 위해 수개월 동안 각종 사업을 면밀히 검토하고 삭감 대상을 찾아낸 끝에 가능 한 최선의 예산안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반대표를 던진 의원 상당수는 지역사회 서비스와 퇴거 방지 지원 서비스가 삭감 됐다는 점을 반대 이유로 들었다. 이들은 해당 서비스가 주민들이 노숙 상태로 내 몰리는 것을 막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가장 강력한 지지는 에릭 존슨(Eric Johnson) 달라스 시장에게서 나왔다. 존슨 시장은 평소 서로 반대편에 서는 경우가 많은 바잘두아와 멘델슨 의원이 모두 이 번 예산안에 이의를 제기했다는 점을 거론 하며 톨버트 시티 매니저를 바라본 뒤, 그 가 예산안을 “아마 제대로 짠 것 같다” 고 말했다. 달라스시의 새 회계연도 예산안은 공공 안전 부문을 강화하고 도로 유지·보수 예산을 늘리는 한편 주감찰관실(Office of Inspector General)의 기능을 확대하는 내 용을 담고 있다. 시의원들은 레크리에이션 센터 운영시간을 복원하고 일부 공공 수영 장도 계속 운영하기로 했다. 또 예산안이 처음 채택된 뒤 막판 수정에 나서 모든 도 서관에 대한 예산도 복원했다. 시의회는 재산세율을 0.10센트 낮추는 한편 각종 수수료 인상도 승인했다. 이에 따라 많은 납세자가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체감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여러 사업의 예산이 줄었고 일부 사업은 아예 폐지된다. 바잘두아 의원은 세율 인하에 반대하면 서 해당 재원을 시 직원들의 성과급 인상 과 도서관 예산 전액 지원, 시청의 시급한 보수공사 및 연금 납입 등에 사용할 수 있 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신 우리는 어 려운 결정보다 헤드라인을 선택했다”고 비판했다. 반면, 멘델슨 의원은 재산세율을 더 큰 폭 으로 낮추기를 원했다. 그렇게 했다면 전 체 예산을 추가로 4,000만달러 줄일 수 있 었다는 입장이다. 로라 카데나(Laura Ca-

dena) 시의원과 전체 예산안에 반대표를 던진 5명의 시의원은 최종 세율안에도 반 대했다. 그러나 예산안 논의는 아직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니었다. 시 직원들을 위한 축소된 의료보험안을 승인하는 것을 비롯해 몇 가 지 사안을 추가로 처리해야 했다. 그 가운 데 하나는 시 부서를 개편하고 명칭을 변 경하는 안건으로, 이를 통과시키려면 12 표가 필요했다. 그러나 세율안에 반대한 6명의 의원이 동의하지 않으면서 필요한 표를 확보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시의회 는 예산안 전체를 다시 심의해야 했고, 수 정안을 제출할 수 있는 길도 다시 열렸다. 멘델슨 의원과 카데나 의원은 모든 도서 관의 예산을 복원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결국 시의회 다수는 정보기술(IT) 예비기 금의 재원을 활용해 도서관 예산을 지키 는데 찬성했다. 예산 수혜 부문은 다음과 같다. 보니 뷰 (Bonnie View), 에버글레이드(Everglade), 마틴 와이스(Martin Weiss), 플레전트 오크 스(Pleasant Oaks), 토미 앨런(Tommie Allen), 월넛 힐스(Walnut Hills) 등 6개 수영장 이 1년 더 운영된다. 공원내 레크리에이션 센터 운영시간은 복원됐지만, 잔디 깎기 등 유지·관리 작업에 투입되는 예산 일 부는 다시 삭감됐다. 경찰과 소방 예산은 8,300만달러 늘어났다. 예술문화국(Office of Arts and Culture)의 공공예술 담당 직책 2개가 복원됐다. 다만 해당 부서의 다른 일부 직책은 감축됐다. 감찰관실에는 조 사 관련 기술과 인력이 추가된다. 인공지 능(AI)이 경찰 보디캠과 차량번호판 인식

기, 쓰레기 수거 경로, 각종 인허가 및 검사 업무 등에 활용된다. 총 800차선마일(lane miles)의 도로가 개선된다. 여기에는 차선 마일당 약 80만달러가 투입되는 13마일 구간의 전면 재포장 공사가 포함된다. 달 라스 동물서비스국(Dallas Animal Services) 은 동물 학대 사건과 수술 수요에 대응하 기 위한 추가 예산을 확보했다. 다음 주의 회 회기를 앞두고 로비 활동 예산도 복원 됐다. 예산 삭감 부문은 다음과 같다. 시 직원 의료복지 혜택 가운데 PPO(선호의료기관 조직) 보험 프로그램이 폐지됐다. 시정부 조직의 효율화를 위해 약 200개 직책이 폐 지됐다. 달라스 경찰국의 초범자 프로그램 (first offender program)이 폐지됐다. 시 관 계자들은 달라스 카운티의 다이버전 프 로그램이 해당 역할을 넘겨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공장소 만취자 보호·전환 프로 그램(Public Inebriated Sobering Diversion Program) 예산이 축소됐다. 도시 산림 관 리 프로그램(urban forestry program)도 축 소됐다. <손혜성 기자>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43

TEXAS NEWS | 텍사스 뉴스

달라스 넷플릭스 하우스에 ‘케이팝 디몬 헌터스’ 체험관 11월 개장 더피 타이거·서씨 버드도 실제 크기로 만나 … 입장권 39달러부터 달라스의 넷플릭스 하우스(Netflix House) 가 오는 11월 새로운 ‘케이팝 디몬 헌터 스: 더 이머시브 익스피리언스를 선보인 다. 인기 영화 팬들이 HUNTR/X(헌트릭 스)의 이야기 속으로 직접 들어가 노래하 고 춤추며 악귀를 사냥하는 체험형 콘텐 츠다. 22일 컬처맵 달라스(CultureMap Dallas) 에 따르면, 오는 11월 12일 문을 여는 갤러 리아 달라스(Galleria Dallas)의 넷플릭스 하 우스 체험관은 관람객을 영화 속 애니메이 션 세계로 안내한다. HUNTR/X의 월드투 어 최신 공연 개막을 앞둔 백스테이지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귀마(Gwi-Ma)가 현장을 습격하면 관람 객들은 애니메이션 속 HUNTR/X와 힘을 합쳐 혼문(Honmoon)을 복구하고, 네온 불 빛으로 물든 서울 곳곳에서 악귀들을 ‘ 테이크다운(Takedown)’해야 한다. 체험 에는 인터랙티브 세트와 스크린, 3D 기술 이 활용된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관람객들은 음악과

놀이형 미션을 통해 이야기 속으로 빠져 들게 된다. 현장 배우들의 연기와 이 체험 을 위해 특별 제작된 애니메이션이 어우러 져 모든 연령대의 팬들이 즐길 수 있는 음 악적 모험을 선사한다. 전체 인터랙티브 쇼에는 그래미상과 아 카데미상을 수상한 영화 사운드트랙의 인 기곡들이 배경음악으로 흐른다. 팬들이 좋 아하는 ‘하우 잇츠 던(How It’s Done)’, ‘소다 팝(Soda Pop)’, ‘골든(Golden)’ 등이 포함된다. 넷플릭스의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메 리언 리(Marian Lee)는 성명을 통해 “팬들 은 단순히 ‘케이팝 디몬 헌터스’를 보는 데 그치지 않고 HUNTR/X의 세계에서 직 접 살아보고 싶어 한다”며 “이미 가사를 외울 정도로 익숙한 노래를 부르고, 악귀 와 맞서고, 더피 타이거(Derpy Tiger)와 어 울리는 것까지 모든 요소를 세심하게 구 성해 연령에 관계없이 팬들이 자신이 상상 했던 그대로 이 세계를 느끼고 듣고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관람객들은 짐

헨슨 크리처 샵(Jim Henson’s Creature Shop)과 협업해 제작한 첨단 퍼펫 기술을 통해 더피 타이거와 서씨 버드(Sussie Bird) 를 처음으로 가까이에서 만날 수도 있다. 사진 촬영 공간과 새롭게 제작된 상품도 마련되며, ‘케이팝 디몬 헌터스’를 테마 로 한 음식과 음료도 판매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필라델피아의 넷플릭스 하우 스에서도 운영될 예정이다. ‘케이팝 디몬 헌터스: 더 이머시브 익스 피리언스’는 2025년말 넷플릭스 하우스 개장과 함께 선보였던 ‘기묘한 이야기 (Stranger Things)’ 체험 프로그램을 대체 한다. ‘오징어 게임(Squid Game)’ 체험 프로그램은 당분간 계속 운영된다. 입장권 판매는 매스터카드(Mastercard) 신용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9월 22일부 터 시작됐으며, 넷플릭스 회원은 9월 29일 (화), 일반 관람객은 10월 1일(목)부터 구매 할 수 있다. 요금은 39달러부터이며, 3~12 세 어린이용 티켓은 34달러부터 판매된 다. 열성 팬들을 위한 새로운 VIP 티켓 패

달라스 출발, 인천공항 미국인 환승객 가방서 권총·실탄 16발 발견 DFW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을 환승하던 미국인 여성의 가방에서 권총과 실탄이 발견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19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5 시8분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서 미국 국적의 여성 A씨의 위탁수하물에 대한 보안 검색을 진행하던 중 38구경 권 총 1정과 실탄 16발이 발견됐다.

수하물 내에서 위험 물품이 식별되면서 국가정보원과 인천공항경찰단, 인천공항 공사 관계자 등이 현장에 출동해 조사를 벌였다. A씨는 달라스에서 출발해 이날 인천을 경유해 베트남 하노이로 이동할 예정인 환승객이었다. 조사 결과 A씨는 어머니가 호신용으로 구입한 권총이 가방에 들어 있

다는 사실을 모른 채 짐을 챙겼고 이를 인 천공항까지 가져온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권총과 실탄은 A씨가 이용한 미국 댈러스 공항의 보안 검색 단계에서 적발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A씨의 동의를 받아 권총과 실탄 을 안보 위해물품 포기 절차를 통해 회수 했다. <손혜성 기자>

키지도 마련됐다. 가격은 월~목요일 89달 러부터, 금~일요일은 99달러부터다. VIP 티켓 구매자는 새롭게 마련된 넷플 릭스 하우스 VIP 라운지를 하루 종일 이용 할 수 있다. 또 예약한 날짜의 운영시간 중 언제든 ‘케이팝 디몬 헌터스’ 체험관에 우선 입장할 수 있으며, 재고가 소진될 때 까지 한정 테마 기념품도 제공받는다. 달라스의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 입장권 은 넷플릭스 하우스 공식 웹사이트(netflix. com/house/dallas)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손혜성 기자>


44

전면광고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45

TEXAS NEWS | 텍사스 뉴스

DFW 호텔 7곳, 미슐랭 ‘세계 최고 호텔’에 이름 올려 ‘2026 미슐랭 키’명단 포함, “세계 최고 수준 인정” 달라스-포트워스(Dallas-Fort Worth/ D-FW) 지역 호텔 7곳이 미슐랭(Michelin) 이 최근 발표한 ‘미슐랭 키(Michelin Keys)’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 최고 수준의 호텔로 인정받았다고 달라스 모닝 뉴스가 21일 보도했다. 호텔이 ‘미슐랭 키’를 받는 과정은 레 스토랑이 ‘미슐랭 스타(Michelin Stars)’ 를 받는 것과 비슷하다. 신분을 밝히지 않 은 평가원이 직접 방문해 심사한다. 미슐 랭은 선정된 호텔들이 “디자인과 건축, 서비스, 개성에서 탁월하다”고 설명한 다. 미슐랭은 9월 18일 1·2·3개의 키를 받은 2026년 호텔 명단을 발표했다. 이 가 운데 미국에 있는 호텔은 359곳이다. ■ D-FW에서 미슐랭 키를 받은 호텔은? D-FW 지역에서는 2024년과 2025년 미 슐랭 키를 받은 호텔 6곳이 올해도 자격 을 유지했다. 여기에 리츠칼튼 달라스, 라 스콜리나스(The Ritz-Carlton Dallas, Las Colinas)가 새롭게 명단에 합류했다. 이 호 텔은 1980년대 포시즌스(Four Seasons)로 문을 열었으며 2024년 리츠칼튼으로 브랜 드를 변경했다. 북 텍사스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받은 호텔은 포트워스의 보위 하우스(Bowie House)로, 오베르주 리조트 컬렉션(Au-

berge Resorts Collection) 소속이다. 보위 하우스는 미슐랭이 ‘탁월한 숙박 경험 (an exceptional stay)’을 의미한다고 설명 하는 2개의 키를 받았다. 보위 하우스는 D-FW에서 유일하게 2개 의 키를 받은 호텔이다. 미슐랭 웹사이트 는 이곳에 대해 “포트워스에서 가장 세 련된 건물일지도 모른다”며 “틀림없이 이 도시에서 가장 특별한 럭셔리 호텔”이 라고 평가했다. 보위 하우스는 텍사스에서 2개의 키를 받은 호텔 3곳 가운데 하나다. 테일러 셰리던(Taylor Sheridan)의 석유· 개스 산업을 소재로 한 드라마 ‘랜드맨 (Landman)’에도 등장했다. 포트워스에서 두 번째로 미슐랭의 인정 을 받은 곳은 스톡야즈(Stockyards)에 있는 호텔 드로버(Hotel Drover)로, 미슐랭 키 1 개를 받았다. 미슐랭은 드로버에 대해 “ 분명한 텍사스 스타일을 갖추면서도 지나 치게 통속적인 분위기로 흐르지 않는다” 고 호평했다. 그런 면에서 잘 어울리는 선 택이었을까. 드로버 역시 ‘랜드맨’에 등 장했다. 나머지 1키 호텔 4곳은 모두 달라스에 있 다. 달라스 그린빌 애비뉴 소재 카사 듀로

(Casa Duro)는 스위트룸이 단 3개뿐으로 D-FW 수상 호텔 가운데 가장 규모가 작 다. 미슐랭 평가원들은 자매 레스토랑 시 스터(Sister) 위층에 자리한 객실에 대해 “ 솔직히 말하면 제대로 된 호텔이라고 부 르기에는 너무 작을지도 모른다”고 썼 다. 하지만 개성 넘치는 인테리어를 “공 들여 수집한(painstakingly collected”)” 점을 높이 평가해 카사 듀로에 미슐랭 키 1개를 수여했다. 달라스 하우드 디스트릭트(Harwood District)의 호텔 스웨산(Hotel Swexan)도 1 개의 키를 다시 받았다. 문을 연 지 몇 년 되지 않은 이 호텔은 달라스 중심부에 자 리해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American Airlines Center), 클라이드 워런 파크(Klyde Warren Park), 업타운(Uptown)으로 이동하 기 편리하다. 미슐랭 평가팀은 이 호텔의 스타일을 ‘카우보이 기업가’에 비유하 면서 “넓고 비용을 아끼지 않은 객실에 서 탁 트인 전망을 누릴 수 있는 동시에, 인 테리어에서는 자유분방한 유머 감각과 무 엇이든 즐길 준비가 된 듯한 활력이 느껴 진다”고 평가했다. 인근 업타운 달라스의 호텔 자자(Hotel

ZaZa)도 다시 1개의 키를 받았다. 자자는 넓은 객실로 호평받았다. 특별한 숙박을 위해 비용을 더 지불할 의향이 있다면 일 본식 선(Zen), 텍사스 시크, 파리지앵 럭셔 리 등 각기 다른 테마로 꾸며진 ‘콘셉트 스위트’를 고려해볼 만하다. D-FW 명단의 마지막 호텔은 달라스의 로즈우드 맨션 온 터틀 크릭(Rosewood Mansion on Turtle Creek)으로 역시 1개의 키를 받았다. 미슐랭 평가원들은 1925년 에 지어진 저택에 들어선 143개 객실 규모 의 이 호텔에 대해 “호텔이라기보다 호 화로운 대저택처럼 느껴진다”고 평가했 다. 평가원들은 “모든 것이 풍성하다. 당 연히 객실도 엄청나게 넓다”고 덧붙였다. ■ D-FW에서 최고 등급인 ‘3키’를 받은 호텔은? 미슐랭이 키 제도를 도입한 이후 북 텍사 스에서는 아직 최고 등급인 3개의 키를 받 은 호텔이 나오지 않았다. 미슐랭에 따르 면 3키 호텔은 “세계에서 가장 주목할 만 하고 특별한 숙박 경험”을 제공하는 곳 을 의미한다. 2026년 미슐랭은 전세계 약 3,000개 호텔에 1개에서 3개의 키를 부여 했다. 이 가운데 최고 영예인 3키를 받은 호텔은 155곳에 불과하다. 미국에는 15곳 이 있지만 텍사스에는 한 곳도 없다. <손혜성 기자>

The Ritz-Carlton Dallas, Las Colinas


46

전면광고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전면광고

47


48

텍사스 뉴스 | TEXAS NEWS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올해 140주년 맞은 텍사스 스테이트 페어, 9월25일 개장 10월18일까지 달라스 페어파크서 진행 … 가족 즐길거리 풍성 ■ 1914년 제작 ‘덴첼 회전목마(Dentzel Carousel)’…쿠폰 6장

텍사스 주립 박람회(State Fair of Texas/ SFT)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 제지만,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아이들에게 맞춘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를 찾아보는 것도 좋다. 올해 새롭게 선보 이는 ‘리틀 론스타 랜드(Little Lonestar Land)’부터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텍사 스 디스커버리 가든(Texas Discovery Garden)까지 선택지도 다양하다. 달라스 모닝 뉴스는 21일, 가족들이 주목할 만한 즐길 거리를 소개했다. 올해 SFT는 9월 25일부터 10월 18일까지 24일간 달라스 페어파크(Fair Park)에서 열 린다. 올해 주제는 ‘스타스, 스트라이프 스, 앤 하우디스(Stars, Stripes, and Howdies)’로, SFT 140주년과 미국 건국 250 주년을 기념한다.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는 오전 10시~오후 9시, 금요일과 토요일 은 오전 10시~오후 10시 운영된다. 티켓 과 전체 가족 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s://bigtex.com/)에서 확 인할 수 있다.

미드웨이에는 1914년에 제작된 역사적 인 덴첼 회전목마가 자리하고 있다. 어린 이와 가족들은 쿠폰 6장으로 손으로 조각 한 66마리의 목마 또는 2대의 마차 가운데 하나를 골라 탑승할 수 있다. ■ ‘센서리 프렌들리 모닝(SensoryFriendly Mornings)’ SFT는 지난 8년 동안 매주 수요일 ‘센서 리 프렌들리 모닝’을 운영해왔다. 소리나 빛 등 감각 자극에 민감한 어린이와 가족 들이 보다 편안하게 박람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9월 30일과 10월 7일, 14일 오전 10시부터 오 후 1시30분까지 운영된다. 센서리 프렌들리 모닝 프로그램 참가자 에게는 눈과 귀에 부담이 적은 활동과 전 시를 안내하는 특별 일정표가 제공되며, 박람회가 열리는 24일 동안 이용할 수 있 는 감각 친화 휴식 공간도 마련된다.

■ 리틀 론스타 랜드와 동물 체험장(Little Lonestar Land and Petting Zoo) 부모들은 어린 자녀와 함께 올해 새롭게 문을 여는 유아·가족 친화 공간을 찾을 수 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공연이 펼 쳐지는 프린지 스테이지(Fringe Stage)를 비롯해 어린이용 놀이기구와 게임이 마련 된다. 오크 팜스 데어리(Oak Farms Dairy) 에서는 돼지와 얼룩말, 에뮤(emu), 염소를 비롯한 다양한 동물도 만나볼 수 있다. ■ 어번 팜스 온실(Urban Farms Greenhouse) 어번 팜스 온실은 2016년부터 박람회 관 람객들에게 원예를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 프로젝트를 소개해왔다. 온실 내부에는 다 양한 재배 공간과 수경재배 시스템이 마련 돼 있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은 아이들과 함께 버섯과 허브, 상추, 콜라드 그린 등 여 러 작물이 어떻게 자라는지 배울 수 있다.

■ 티렉스 교수와 함께하는 ‘다이노 타임 (Dino Time with Professor T Rex)’ ■ 텍사스 디스커버리 가든(Texas Discovery Garden)

■ 어린이 모두 상품을 받는 게임

북적이는 박람회장 한가운데 자리한 자 연 속 오아시스다. 가족들은 텍사스 디스 커버리 가든에서 산책로를 거닐고 다양한 자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2층 규모의 실 내 나비관과 곤충관을 비롯해 뱀·파충류 전시관과 야외 놀이공간도 마련돼 있다.

박람회 미드웨이(Midway)와 스릴웨이 (Thrillway), 페어파크 곳곳에는 모든 어린 이가 상품을 받을 수 있는 특별 게임 부스 가 마련된다. ‘Every Kid Is a Winner’ 또 는 ‘Kids Win Every Time’이라는 공식 표지판이 붙은 부스를 찾으면 참가한 어린 이 모두가 상품을 받을 수 있다.

■ 어린이 수족관(Children’s Aquarium)

■ 쿠폰 4장으로 즐기는 어린이 놀이기 구…화요일은 3장

아이들과 함께 바닷속 세계로 여행을 떠 날 수도 있다. 어린이 수족관에서는 상어 와 형형색색의 물고기, 아홀로틀, 대형 문 어를 비롯해 바닷물과 민물에 사는 다양한 생물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SFT의 어린이용 놀이기구 대부분은 탑승 할 때 쿠폰 4장이 필요하다. 하지만 화요일 에는 쿠폰 3장만으로 이용할 수 있어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비용 부담을 조 금 줄일 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라이브 공연 으로, 티렉스 교수(Professor T. Rex)와 공 룡 조련사가 타임머신을 이용해 작은 공룡 들을 현재로 데려와 아이들과 만나게 한다 는 내용이다. ‘라군의 공룡들(Dinosaurs at the Lagoon)’ 전시의 하나로 매일 오전 10시30분과 11시45분, 오후 1시45분, 3시 45분, 5시35분에 공연한다. 이밖에도 올해 박람회에서는 텍사스 특 유의 튀김 요리와 전통 콘도그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으며, 셰보레 메인 스 테이지(Chevrolet Main Stage)를 비롯한 여 러 무대에서 라이브 콘서트와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70여개의 미드웨이 놀이기구와 100개 이상의 무료 행사 및 가축 전시도 마련된다. <손혜성 기자>


49

TEXAS NEWS | 텍사스 뉴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달라스-포트워스 지역, 세계 인공지능 인프라 붐 최전선” 풍부한 부지·전력·인재로 건설·계획 중 프로젝트만 73개 데이터센터는 현대 생활의 상당 부분을 떠받치는 핵심 인프라다. 동시에 반대 시 위를 촉발하고 각 시의회 회의를 혼란에 빠뜨리는가 하면, 선거 판도까지 뒤흔드는 논쟁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몇 달 사이 데이터센터는 미국에서 가장 뜨거운 쟁점 가운데 하나로 부상했 다. 최근 웨스트레이크(Westlake)와 레드 오크(Red Oak)에서 데이터센터 건설 계 획을 둘러싼 격렬한 갈등이 벌어진 북 텍 사스는 이미 세계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 터 허브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전문가들 은 앞으로 훨씬 더 많은 데이터센터가 들 어설 것으로 전망한다.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업체 CBRE 에서 북 텍사스 데이터센터팀을 이끄는 브 랜트 버넷(Brant Bernet) 수석부사장은 “ 현재 우리가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시장이 라고 생각한다”며 “설령 그렇지 않더라 도 상위 3~5위 안에는 들어간다. 전력 공 급의 간극을 해소해 전력을 필요로 하는 사업자들에게 충분히 공급할 수 있다면 달 라스가 세계 1위 데이터센터 시장이 될 것 이라는데 의문의 여지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19일 달라스 모닝 뉴스는 텍사스 와 북 텍사스 데이터센터 시장의 현재 상 황과 향후 전망에 대해 알아둬야 할 몇 가 지 사항을 정리해 보도했다. 북 텍사스는 미국의 중앙부라는 지리적 이점과 상대적으로 풍부한 토지, 전문 인 력, 전력 등을 바탕으로 주요 데이터센터 허브로 성장했다. 하지만 이 지역을 비롯 해 어느 지역에서든 데이터센터가 정확히 몇 곳인지 보여주는 통계는 사실상 존재하

지 않는다. 시설 신고 요건이 지방자치단 체마다 다른 데다 운영업체들이 외부 노출 을 꺼리는 경우가 많고, 데이터센터의 규 모와 형태 역시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일부 데이터센터는 뉴욕 센트럴파크보다 넓은 부지를 차지하는 반면, 사무실 건물 의 작은 공간에 들어갈 정도로 작은 시설 도 있다. CBRE 데이터센터팀의 또 다른 관계자인 크리스 허먼(Chris Herrmann)은 “솔직히 말해 정확한 숫자는 아무도 모른다”고 말 했다. 다만 데이터센터 시장을 면밀히 추 적하는 CBRE는 D-FW 지역에서 데이터 센터로 사용되는 건물 약 60곳을 파악하 고 있으며, 이들 시설은 거의 모두 임대가 완료된 상태다. CBRE 계산에 따르면, 이 들 시설의 전력 용량을 합치면 약 1.4기가 와트(GW)로, 대략 100만가구에 전력을 공 급할 수 있는 규모다. 데이터센터 추적 사이트들도 자체 추산 치를 내놓고 있다. 널리 인용되는 ‘US 데이터센터 맵(US Data Center Map)’은 D-FW 시장에서 가동 중인 데이터센터를 143곳으로 집계한다. 달라스 60곳, 포트 워스 28곳, 플레이노 22곳 등이 포함된다. US 데이터센터 맵에 따르면, 이들 시설의 총 전력 용량은 2.4GW이며, 용량을 기준 으로 지역내 최대 시설은 메타의 포트워스 데이터센터, 레드오크의 컴패스 데이터센 터(Compass Data Center), 덴튼의 코어 사 이언티픽(Core Scientific) 데이터센터다. D-FW가 이미 미국 최대 데이터센터 허 브 가운데 하나라는데는 의문의 여지가 없 다. 대부분의 조사에서 현재 D-FW는 북

버지니아에 이어 미국내 2위 시장으로 평 가된다. 북 버지니아는 오랜 정보기술 산 업 역사와 워싱턴 D.C.의 전문 인력, 막대 한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연방정부 계약업 체들과의 지리적 인접성 등에 힘입어 일찌 감치 데이터센터 산업의 선두 지역으로 자 리 잡았다. US 데이터센터 맵은 북 버지니 아 지역에서 가동 중인 데이터센터를 240 곳, 이들의 총 전력 용량을 9.4GW로 집계 하고 있다. 미국내 다른 주요 데이터센터 허브로는 애틀랜타, 실리콘밸리, 시카고, 피닉스 등 이 있다. 해외에서는 프랑크푸르트, 런던, 싱가포르, 베이징 등이 주요 허브로 꼽힌 다. 그러나 미국은 다른 어떤 국가보다 훨 씬 많은 데이터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북 버지니아는 오랫동안 세계 최대 단일 데이 터센터 시장으로 여겨져 왔다. 텍사스주 전체 역시 주요 데이터센터 허 브다. 그동안 그렉 애벗(Greg Abbott) 주지 사를 비롯한 텍사스의 기업 지도자와 정치 권은 텍사스를 인공지능(AI) 산업의 중심 지로 탈바꿈시키려는 노력의 하나로 데이 터센터 유치에 적극 나서왔다. 애벗 주지 사는 지난해 11월 구글의 400억달러 규모 데이터센터 투자를 홍보하면서 텍사스를 “AI 개발의 진원지”라고 부르기도 했다. 이후 애벗 주지사의 입장은 달라졌다. 그 는 최근 텍사스주 전력망에 연결되는 신 규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의 승인에 일시 중단 조치를 시행했다. 그러나 텍사스에 는 이미 세계 최대 규모 시설을 포함해 수 백 곳의 데이터센터가 가동 중이다. 여러 데이터센터 추적 기관은 텍사스내 가동 시

결과로 입증된 명문대 진학

“

www.SpiderSmart.com

명문대 합격은 고등학교 때 갑자기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초등의 읽기 습관, 중등의 사고력, 고등의 SAT 실력까지 – 체계적으로 이어진 학습설계가 결과를 만듭니다. 35년 전통의 가 검증된 커리큘럼으로 그 길을 인도합니다.

”

Reading & Writing Math Early Reading (Pre K ~ K)

설이 300곳을 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 며 US 데이터센터 맵은 349곳, 총 전력 용 량 10.6GW로 집계한다. 이는 버지니아주 의 전체 용량에 근접한 수준이다. 텍사스 주 감사관실(Texas Comptroller’s Office) 도 세제 혜택 요건을 충족한 데이터센터를 별도로 추적하고 있는데, 이 명단에는 150 개가 넘는 프로젝트가 올라 있다. D-FW가 텍사스 최대 데이터센터 허브 이지만 오스틴, 휴스턴, 샌안토니오 역시 주요 시장이다. 서부 텍사스도 마찬가지 다. 퍼미언 분지(Permian Basin)를 비롯한 광활한 미개발 토지를 바탕으로 초대형 하 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를 건설하려는 막 대한 자본력을 갖춘 개발업체들이 몰려들 고 있다. 최근 확산하는 데이터센터 반대 여론과 애벗 주지사의 규제 일시 중단 조치는 텍 사스의 데이터센터 건설 붐을 당분간 둔 화시킬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 은 향후 수년간 신규 데이터센터 수요가 계속 급증할 것으로 대체로 전망하고 있 으며, D-FW 역시 지금보다 훨씬 큰 시장 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손혜성 기자>

썸머 프로그램 등록 중

SAT / PSAT Public Speaking

35+ Years of Educational Excellence in the USA & Canada

LEARNING CENTERS

FRISCO CENTER

972-504-3870 6549 Coit Road, # 122 Frisco, TX 75035

CARROLLTON CENTER

972-914-0110

1220 W Trinity Mills Rd. # 212 Carrollton, TX 75007 (Tomorrow Telecom Bldg. 2층 층)


50

전면광고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신 구 주택 매매 Kim June . The Dallas Realtor

김 준 달라스 부동산 주택 팔아 드립니다. 새집 구입 도와 드립니다.

콘도나 하우스랜트 도와 드립니다.

1

1 1


52

머니 포커스 | MONEY FOCUS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미국 생활비 급등 … 모기지부터 기름값까지 다올라 모기지 금리 7% 육박, 임금은 5개월째 물가 못 따라가

디즈니, 기술책임자 영입 캐릭터닷에이아이대표 디즈니가 한때 캐릭터 무단 사용으로 분 쟁을 빚었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대표 를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했다. AP통신과 버라이어티는 18일 월트 디즈 니 컴퍼니가 AI 스타트업 캐릭터닷에이아 이(Character.AI) 최고경영자를 지낸 카란 딥 아난드를 CTO로 임명했다고 보도했 다. 아난드는 인도 하이데라바드 국제정 보기술대를 졸업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에서 15년간 근무했다. 이후 메타 광고· 비즈니스 담당 부사장, 핀테크 기업 브렉 스 최고제품책임자(CPO) 등을 역임했다. 그가 캐릭터닷에이아이를 이끌 당시 디 즈니와의 악연도 있었다. 이 회사는 실제 인물뿐 아니라 만화 속 인 물 등과 대화할 수 있는 AI 챗봇 개발 스타 트업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9월 디즈니 캐 릭터를 무단 사용했다며 디즈니로부터 시 정 요구서를 받았고, 이후 해당 캐릭터를 삭제한 바 있다. 이번 아난드 CTO 영입과 함께 캐릭터닷 에이아이 기술진도 디즈니에 합류할 것으 로 보인다고 버라이어티는 전했다. 디즈니 가 총괄 CTO 직을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 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전까지 사업부별로 CTO는 있었지만, 그룹 전체를 아우르는 CTO는 따로 없었 다. 기존 최고위 기술 임원은 유튜브 부사 장 출신인 애덤 스미스로, 디즈니 엔터테 인먼트·ESPN의 최고제품기술책임자 (CPTO)를 맡다가 이번에 DTC 부문 회장 으로 승진했다. 최근 디즈니가 기술 분야에도 큰 관심을 보이면서 CTO 신설 및 영입이 이뤄진 것 으로 보인다. 신임 CTO는 다음달 2일부터 업무를 시작하며, 수석부사장을 겸하게 된 다. 디즈니의 기업 기술, 인프라, 데이터 관 리, AI 플랫폼, 엔지니어링 등을 총괄할 예 정이다. 조시 다마로 디즈니 CEO는 “아 난드는 전략가로 팬들이 실제로 원하는 것 에 대한 예리한 직관을 갖고 있다”며 임 명 배경을 설명했다.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고물가에 에너 지 가격과 대출 금리 상승까지 겹치면서 선거 민심에 미칠 영향이 주목받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8일 의회 주 도권을 결정할 중간선거를 앞두고 집을 사는 것부터 자동차에 기름을 넣는 것까 지 거의 모든 비용이 불과 일주일 전보다 더 비싸졌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 비 3.4% 상승했다. 반면 같은 기간 평균 시간당 임금 상승률은 3.1%에 그치면서 임금 상승률이 5개월째 물가 상승률을 밑돌았다. 주택 구매자들이 체감하는 부담도 빠르 게 커지고 있다. 미 국책 주택담보대출업 체 프레디맥에 따르면 이번 주 30년 만 기 고정 모기지 평균 금리는 6.95%로 전

주 6.76%에서 상승했다. 이는 도널드 트 럼프 대통령 취임 직전인 지난해 1월 이 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7%에 바짝 다가 섰다. 2022년 초만 해도 이 금리는 3%를 조금 웃도는 수준이었다. 소비자와 기업의 장기 대출금리에 영향 을 미치는 미 국채 10년물 금리도 이번 주 2023년 이후 처음으로 장중 5%를 넘 어섰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년여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한 데 이어 연내 추 가 인상 가능성까지 열어둔 상황이어서 가계의 차입 비용 부담도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에너지 가격 급등도 미국인들의 체감물 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경유 가격은 전날 미국 전국 평균 갤런당 6.40달러로

에너지 가격 급등이 미국인들의 체감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년 전 3.71달 러와 비교하면 70% 넘게 오른 수준이다. 반면 거시경제 지표는 여전히 견조하 다. 실업률은 4.1%로 낮은 수준을 유지 하고 있고, 올해 2분기 미국 가계 순자산 은 186조달러로 2024년 말보다 26조달 러 늘었다. 8월 소매 판매도 시장 예상을 웃돌았다. 그러나 이 같은 거시경제의 견조함이 가계의 체감경기 개선으로 이어지지 는 않고 있다는 게 WSJ의 진단이다. 경 제학자 아서 오쿤이 고안한 ‘고통지 수’(misery index)는 실업률과 물가상승 률을 합산한 지표인데 현재 7.5로, 2024 년 10월의 6.7보다 높아졌다. 미국 할인 유통업체 달러제너럴의 토 드 바소스 CEO는 이번 주 골드만삭스 투 자자 콘퍼런스에서 “중산층에서 중상 위 소득층 소비자들조차 요즘에는 저소 득 소비자와 비슷하게 행동하고 있다” 고 말했다. 그는 연 소득 10만달러 수준의 소비자 들 사이에서도 “더 이상 내가 고소득층 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는 이야기 가 점점 많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WSJ은 이처럼 미국인들의 생활비 부담 이 커지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의 경제 성과에 대한 유권자들의 평가가 이 번 중간선거에서 중요해질 수 있다고 짚 었다. 공화당 전략가 데이비드 윈스턴은 “결국 유권자들이 자신의 경제적 형편 이 나아졌다고 느끼는지가 트럼프 대통 령과 공화당의 경제 성과를 평가하는 핵 심 기준”이라고 말했다.

아파트 임대업자 대출 10년간 1조8천억달러 만기 … 차환 비상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년여 만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긴축 기조로 돌 아선 가운데 수년간 이어진 저금리를 등 에 업고 미국 아파트 시장에 대거 투자했 던 임대업자들이 속속 ‘빚 청구서’를 받아 들게 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1일 미국 아 파트 임대업자들이 향후 10년간 만기를 맞는 부채가 1조8천억달러(약 2천475조 원)를 넘는다고 보도했다. 미 모기지은행 협회(MBA)에 따르면 2026∼2028년 만 기가 돌아오는 아파트 관련 대출만 약 7 천570억달러(약 1천41조원)로, 상업용 부동산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올해에만 약 3천억달러(약 412조원), 내년에는 2천

230억달러(약 306조원)의 만기가 예정돼 있다. 문제는 이들 대출 상당수가 코로나 19 사태로 시중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으 로 떨어졌던 2020∼2021년에 이뤄졌다 는 점이다. 당시 아파트 담보대출 금리 는 3% 안팎까지 떨어졌지만, 현재 차입 비용은 당시의 두 배 수준으로 높아졌다. 특히 연준이 이달 기준금리를 0.25%포 인트 인상하고 국채 금리까지 빠르게 오 르면서 차환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다. 부실 징후도 나타나고 있다. 모건스탠리 에 따르면 상업용 주택저당증권(CMBS) 에 포함된 다가구주택 대출의 연체율은 2023년 10월 1%에서 올해 7.1%로 뛰었 다. 주요 상업용 부동산 유형 가운데 가

장 큰 상승 폭이다. 아파트 가치도 2022 년 고점과 비교하면 20% 넘게 떨어진 상 태다. 특히 팬데믹 기간 신규 아파트 건설 이 집중됐던 피닉스와 애틀랜타, 오스틴 등 이른바 선벨트에서는 공급 증가로 임 대료 상승세마저 둔화했다. 금융회사들은 대출 만기를 연장해주는 방식으로 부실을 늦춰왔지만 최근에는 대출 회수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고 WSJ 은 전했다. 이 같은 자금난은 세입자 부 담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건물주들 이 대출 원리금을 마련하기 위해 임대료 나 각종 수수료를 올리거나, 비용을 줄이 기 위해 건물 수리·관리 지출을 축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전면광고

53


54

머니 포커스 | MONEY FOCUS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D램은 중국에, HBM은 미국에 … 협공 당하는 K-메모리 CXMT 등 중국 기업, HBM 집중 삼전닉스 빈틈된 D램 공략

CJ 제일제당, 뉴욕 맨해튼서 K-증류주자리(jari) 출시 CJ제일제당이 뉴욕 맨해튼 한식 레스토 랑 ‘무노’에서 K-증류주 브랜드 ‘자 리(jari)’ 출시 행사를 열고 관련 제품 3종 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은 ‘자 리 문배술 24’, ‘자리 가무치 24’, ‘자 리 문배술 41’ 등이다. 자리 문배술 41은 미국에서 처음 선보이 는 제품으로, 문배 특유의 향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알코올 도수를 높였다고 CJ제일제당은 설명했다. 23일 열린 행사에서는 자리를 활용한 칵 테일과 한식 코스 메뉴를 선보였으며, 뉴 욕 한식 다이닝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문 배주양조원과 다농바이오, 예산사과와인, 회곡양조장 등 국내 협업 양조장도 소개 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제품 출시를 시작으 로 뉴욕 주요 한식 파인다이닝과 바 등에 자리를 공급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K-푸드와의 시 너지를 통해 차별화된 K-미식 경험을 제 공하고 국내 양조장과 함께 한국 전통주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메모리 시장을 주도하는 삼성전 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을 상대 로 한 중국과 미국 업계의 동시 포위망이 바짝 좁혀지고 있다. 한국 기업들은 최대 생산능력과 첨단 기술력을 앞세워 경쟁 자들을 따돌리고 있지만, 막대한 자금과 시장을 확보한 중국과 공격적 투자를 서 두르는 미국 업계를 상대로 더 이상 초격 차 유지를 장담할 수 없게 됐다. 19일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글로벌 메모리 업계 영업이익률 1, 2위 는 중국 창신메모리(CXMT)(82%)와 미 국 마이크론(80.4%)이 차지했다. SK하이 닉스와 삼성전자 DS(반도체) 부문도 각 각 76.3%, 70%로 역대 최고 이익률을 기 록했으나 CXMT와 마이크론에는 미치지 못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시장조사업 체 트렌드포스가 집계한 2분기 D램 시 장 점유율은 각각 39.4%와 24.9%로 1,

2위를 지켰지만, 합산 점유율은 1분기 67.3%에서 2분기 64.3%로 낮아졌다. 반 면 3위 마이크론은 22.4%에서 23.3%로 점유율을 끌어올리면서 1분기 6.4%포인 트에 달하던 2위 SK하이닉스와의 격차 를 1.6%포인트까지 좁혔다. 특히 4위 CXMT는 7.6%에서 9.5%로 점 유율을 높이면서 메모리 3강에서 4강 체 제로의 판도 변화에 나설 태세다. 2023 년 1%대에서 2028년은 돼야 10%에 도 달할 것이라던 CXMT의 시장점유율은 2 년이나 빨리 시장의 예상을 달성할 것으 로 전망된다. 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HBM 등 첨단 AI 메모리 생산에 집중하는 동안 공급이 줄고 가격이 치솟은 범용 제품을 주력으로 하는 중국 업계의 수혜가 커진 결과로 풀이된다. CXMT는 최근 IPO를 통해 14조원의 현금까지 확보하며 생산 능력(CAPA)을 급격히 늘리고 있다.

올해 2분기 글로벌 메모리 업계 영업이익률 1위는 중국 창신메모리(CXMT)(82%)가 차지했다.

도요타, 글로벌 생산기지에 휴머노이드 로봇 40만대 투입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자체 개발한 휴 머노이드(인간형) 로봇 40만대를 글로 벌 생산기지에 순차적으로 투입해 현장 작업자와 한 공간에서 함께 일하는 생산 환경을 조성한다. 1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 요타는 2028년 이후 연간 1조엔(약 8조 9천억원)을 들여 진행하는 각국 생산기 지 개보수 및 재건축 일정에 맞춰 로봇 을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도요타 본사가 15만대, 그룹 관계사들 이 25만대를 각각 도입한다. 투입되는 로봇은 도요타가 직접 개발한 ‘엘리’ 로, 무게 50㎏에 두 개의 손가락을 갖췄 다. 이족 보행 대신 바퀴로 이동하며 배

터리나 전원 코드를 동력으로 사용한다. 상자에서 부품을 집어 옮기거나 천을 접는 등 세밀한 작업을 습득하고, 최적 의 작업 방식을 스스로 학습할 수 있다. 현재 일부 생산 라인에서 현장 작업자 의 동작을 학습 중이다. 작업자가 엘리의 손가락 모양 도구를 끼고 일상 작업을 반복하면 로봇이 이 를 익히는 방식이다. 최근 유럽 기술 설 명회에서는 2주간 1천500회 학습을 거 쳐 옷을 접는 시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도요타는 로봇을 직접 시험해 볼 수 있 는 전 세계 60곳의 생산기지와 ‘다쿠 미(장인)’로 불리는 숙련공 1만8천 명 의 노하우, 도요타 생산 방식(TPS)으로

불리는 낭비 없는 생산 시스템을 결합해 로봇의 상용화를 앞당길 방침이다. 향후 중앙에서 학습된 데이터를 각국

중국 업계는 반도체 연구개발(R&D) 투 자도 크게 늘리고 있고, 그 결과 기존에 5 년 안팎이라던 한국과의 기술 격차가 이 제는 HBM 3년, D램 2년, 낸드플래시 1년 으로 좁혀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로 CXMT는 차세대 모바일 D램 LPDDR6 양산을 공식화한 데 이어, 현재 시장 주류로서 5세대 HBM인 HBM3E의 테스트를 시작하는 등 첨단 제품으로의 시장 확대를 추진 중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최근 중국 업계 의 추격 가속화를 언급하며 “SK하이닉 스도 과거보다 10배 빠르게 해야 한다. 그것이 지금 가장 어려운 숙제”라고 토 로하기도 했다. 중국이 거대한 시장과 자본을 바탕으로 급속히 성장하는 가운데 미국은 전례없 는 공격적 투자를 통해 HBM 시장 주도 권 쟁탈전에 나섰다. 현재 HBM 시장은 SK하이닉스가 현세대 HBM3E로 주도 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차세대 HBM4 로 앞서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 포인트리서치가 집계한 2분기 HBM 시 장점유율은 SK하이닉스 50%, 삼성전자 33%, 마이크론 18% 순이었다. 마이크론은 지난해까지 웨이퍼 기준 월 4만~5만장 수준인 HBM 생산능력을 연 말까지 월 10만장 수준으로 높일 계획으 로 알려졌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 스의 HBM 생산능력은 월 15만~20만장 수준으로 추정된다. 마이크론은 HBM4 이 매출 10억달러를 넘긴 데 이어, 생산 비중도 연말까지 전체의 50%를 넘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산기지의 로봇에 전송해 공유하고, 로 봇이 신입 사원 교육까지 담당하는 환경 을 조성할 예정이다. 나카지마 히로키 도요타 부사장은 “로봇은 사람을 대체 하는 존재가 아니라 사람과 공존하는 세 상을 지향한다”고 말했다.

도요타자동차가 자체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40만대를 글로벌 생산기지에 투입한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MONEY FOCUS | 머니 포커스

55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액 2008년이후최저수준

중국 전기차(EV) 제조사 리오토(Li Auto Inc.) 작업장에서 로봇이 자동차 차체를 용접하고 있다.

“미국, 시장보호 유지 안하면 중국차 밀려들 것” 현대차 CEO “영국, 무역장벽 없어 상위 판매 모두 중국 브랜드”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이 미 국이 관세 등 시장 보호장치를 유지하지 않을 경우 중국산 자동차가 유럽과 비슷 한 속도로 시장에 밀려들 수 있다고 경고 했다. 17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무뇨스 사 장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서 열린 현대차그룹의 ‘테크탤런트포럼 2026’에서 “영국은 무역장벽이 없어 서 상위 판매 차량이 모두 중국 브랜드” 라며 “미국도 일정 조건이 없다면 비슷 한 일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고 밝혔다. 무뇨스 사장은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 해 미국이 중국 기업들에 조건을 부과해 야 한다”면서도 “(그렇게 하더라도) 어 느 정도 충격은 반드시 올 것”이라고 말 했다. 과거 일본 자동차 브랜드 닛산의 중 국 사업부를 이끌었던 무뇨스 사장은 “

중국 자동차 산업의 혁신 수준, 개선 속 도, 기술력이 믿기 어려울 정도”라고 높 이 평가했다. 중국 자동차 업체들은 파격 적인 저가 정책을 앞세워 유럽에서 현대 차와 폭스바겐 등 기존 제조사들의 시장 점유율과 수익성을 잠식하고 있다. 무뇨스 CEO는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 스 등 일부 시장에서 중국산 차량이 경쟁 모델보다 30∼40% 저렴하다고 설명했 다. 유럽연합(EU)이 중국산 전기차에 관 세와 최저가격 의무 등 조치를 부과했는 데도 나타나는 현상이다. EU에서 판매되는 중국 브랜드 차량의 비중은 올해 상반기 9%를 넘어섰다. 특 히 EU를 탈퇴해 별도의 관세 장벽이 없 는 영국에서는 올해 초 기준 등록된 신차 의 15%를 중국산 차가 차지한 것으로 집 계됐다. 미국에서도 중국차에 대한 경계감이 나

날이 커지고 있다. 미국 완성차 업계는 도 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중국 자동차 업 체의 미국 시장 진출을 허용하지 말라고 지속해서 촉구해왔다. 이런 상황에서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과 정상회담을 앞둔 트럼프 대통령은 지 난 11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중국이 미국에 와서 자동차를 만들 공장을 열고 싶다면 나는 괜찮다”며 “일본도 그렇 게 해서 우리 국민을 고용한다. 가장 중 요한 것은 우리 국민을 고용한다는 점” 이라고 밝혀 논란을 키웠다. 현재 미국 시장은 전임 조 바이든 행정 부가 도입한 규제로 인해 중국 자동차 업 체의 미국 내 승용차 생산·판매가 사실 상 전면 금지된 상태다. 또한 미국 정부는 중국산 전기차에 대 해 100% 이상의 관세를 부과하며 중국 산 전기차의 진입을 막고 있다.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액이 2008년 8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17일 미국 재무 부 자료에 따르면 미국 은행과 수탁기관에 기록된 중국 투자자의 미국 국채 보유액은 지난 7월 기준 6천180억 달러였다. 2013 년 11월 최고치 1조3천억 달러에 비해 절 반도 안 되는 수치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런 움직임은 중 국 당국의 외환보유액 운용 방식 변화와 세계 경제 대국 사이에 깊어지는 갈등을 보여주는 지표로 풀이했다. 또한 미중 간 경제적·지정학적 디커플링(탈동조화)이 심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짚었다. 미국은 높은 재정 적자와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는 반면, 중국은 기록적인 무역흑 자를 내면서도 경제 성장 둔화와 디플레 이션 압력에 직면해 있다. BNP 파리바 증권 중국법인의 멀티에셋 투자 책임자 웨이 리는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액 감소가 “금이나 정부기관 채권, 특히 인공지능(AI) 열풍과 관련된 주식 등 다른 자산으로 투자처를 다변화하려는 세 계적인 추세의 일환”이라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벨기에의 유로클리 어나 룩셈부르크의 클리어스트림 같은 제 3자 수탁기관을 통해서도 미국 국채를 많 이 보유하고 있어 실제 보유액은 가려져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의 미 국채 매각 움직임은 2022년 러 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 이후 미국이 러시아의 해외 자산을 동결하면서 가속화 됐다. 중국도 향후 유사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최근 외국인 투자 자들이 미 국채보다 미국 주식에 더 많이 투자하는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56

전면광고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57

Expert COLUMN | 전문가 칼럼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IT·교양 과학 칼럼

“We are not in Kansas anymore” 다시 인공지능 이야기를 해 볼까 하 는데, 이제는 진부하게 느껴지는 이세 돌과 알파고 대국 이야기로 시작해볼 까 한다. 워낙에 많이 회자된, 전 세계 가 주목하는 대국이었기 때문에 모두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인 공지능의 역사에 중요한 이정표가 된 사건으로서, 현대적인 인공지능의 출 현을 논할 때 그 시작을 알린 사건으 로 기록되고 있다. 알파고가 어떻게 이 겼고, 이세돌 기사가 유일하게 1승을 거 둔 4국 때 68수를 어떻게 두었는지에 대해서, 바둑을 모르는 사람들도 알고 있을 정도다. 그리고 그 뒤로도 인공지 능은 무섭게 발전해서, 이제는 그 어떤 인간도 바둑으로 인공지능을 이길 수 없게 되었고, 이세돌 기사는 유일하게 인공지능을 상대로 1승을 거둔 인간으 로 남았다. 그 뒤, 얼마 가지 않아서 이세돌 9단 은 프로 기사로서 은퇴한다. 알파고와 의 대국 후, 이세돌 기사는 앞으로는 더 이상 바둑이 이전과는 같지 않을 것이 라는 점을 직감했다고 한다. 더 이상 선 배들과 자신이 몸담아 왔던 바둑이 아 니라, 좋고 나쁨을 떠나서, 전혀 다른 바둑이 될 것이라는 것을 그 누구보다 도 절실하게 느꼈다. 그리고 이세돌 기 사의 생각대로, 지금의 모든 프로/아마 추어 바둑 기사들, 그리고 바둑을 배우 는 애호가들 전부 인공지능을 상대로 공부하고, 인공지능의 수를 연구한다. 어떤 수를 둘 때 인공지능은 왜 그 수를 두었는지 공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 게 되었다.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바둑 이 없어지지는 않았지만, 축척된 기보 와 정석들, 시합 후 함께 복기(復碁)하면

서 생각하던 것들은 모두 없어지고, 오 직 인공지능의 수와 내가 둔 수가 어떻 게 다른지만 연구하게 된 것이다. 최근에 나온 한 가지 소식을 보자. OpenAI 의 최근 연구에서 인공지능 모 델이 ‘나비에 스토크스 방정식 (Navier-Stokes’ equation)’을 풀었다는 뉴스가 있었다. 이게 무슨 소린지 우리 같은 일반인들은 알 수가 없지만, 엄청 난 수학적인 난제를 인공지능이 풀어 냈다는 정도로 이해했다. 무려 90년간 수학자들이 아무도 풀지 못한 문제였 다고 하는데, 이것을 인공지능이 풀어 냈다고 하니, 또 하나의 인공지능 업적 이 추가된 모양이다. 그런데 자세히 알 고 보면, 이야기는 조금 복잡하다. 먼저, ‘나비에 스토크스 방정식’ 은 문제 가 뭔지 이해하는 것 조차 어려운데, 이 것은 유체역학에 대한 공식이다. 이 문 제는 네 가지 상태에 대한 질문이 있고, OpenAI 가 풀이를 시도한 것은 이 중 에서 두 가지 상태에 한정되어 있다. 그 리고 ‘유체에 지속적으로 매끄러운 힘 이 가해지는 경우 일정 시간 안에 무한 한 속도의 흐름을 만드는 특이점이 발 생할 수 있다’ 는 것을 증명했다는 것 이며, 이것을 설명하는 결과물도 책 한 권 분량의 논문이다. 완전한 전체 해결 은 아니고 일부 조건의 증명이라고 볼 수 있으며, OpenAI 도 이것으로 밀레니 엄 난제 해결에 걸린 상금을 신청하지 는 않을 것이라고 한다. 복잡한 이야기는 대충 넘어가보자. 워 낙 어려운 수학 난제에 대한 이야기라 서, 사건을 자세히 알기 어려운 것이 사 실이다. 하지만 인공지능의 등장과, 그

것을 사용한 수학 난제 해결, 그리고 검 증이라는 전체 구도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여기에서 새로운 문제가 등장한다. ‘답을 얻는 것’ 과 ‘답을 이해하는 것’의 간극이 점점 커지고 있 다는 점이다. 인공지능이 답을 제시했 지만, 그렇다고 해서 인간이 답을 이해 한 것은 아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필즈 상을 수상한 허준이 교수도 수학에 인 공지능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반대 의견을 내고 있으며, 허준이 교수와 함 께 25명의 세계 수학자들이 인공지능 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수학자 들이 어려운 문제를 탐구하는 것은 이 해와 통찰을 넓혀 나아가기 위한 것인 데, 인공지능은 단순히 답을 찾는데에 그치고, 이해하지도 못한 결과를 발표 하는 현재 상황을 비판하고 있다. 인간 의 새로운 아이디어가 자랄 토양을 파 괴하고 있다는 것이다.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은 어떤가. 인 공지능 이전에, 프로그래머들은 상당 히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깊게 공부하 고, 손이 닿는 곳에 언제든이 꺼내 찾아 볼 수 있는 레퍼런스 책을 두거나 인터 넷에 각종 자료를 서로 공유하고 항상 심도있는 코드를 작성했다. 그러나 언 제부터인가 간단한 작업부터 어느 정 도 규모가 있는 작업까지도 모두 인공 지능을 사용해서 코드를 작성하고, 기 본적인 검증 작업도 전부 인공지능에 게 지시하고 있다. 인공지능 이후의 프 로그래밍은 더 이상 예전의 작업과 같 지 않다. 이젠 인공지능을 사용하지 않 고 순수하게 코드를 작성하는 것은 예 전 방식대로 장작 불에 가마솥을 사용 해서 밥을 짓는 것과 같은 꼴이다. 숙련 된 사람이 하면 정말 맛있는 밥을 만들 겠지만, 너무 힘든 일이고, 아무도 그렇 게 하지 않는다. 모두 전기밥솥으로 적 당한 밥맛에 만족하고 있는 것과 마찬 가지다. 처음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검을 잘 다루어야 했다. 각종 검술과 무술은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필수적으로 체 득해야 하는 기술이었다. 하지만 총과 대포가 등장한 이후, 검술과 무술은 전 쟁에서 중요하지 않게 되었다. 사람들 은 단지 자신의 몸과 마음을 수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또는 스포츠로서 무술 을 익히게 되었다. 똑같이, 지금 사람들 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하는 모든 기술

김태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 SF 소설가 플라워마운드 거주 blade.kim@gmail.com

들은 나중에 취미로 선택되는 영역이 될 것이다. 일단 한 번 큰 변곡점으로 넘어온 이 상,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사실이 분명하다. 바둑을 잘 두려면 인공지능 에 의지해서 공부해야 하는데, 인공지 능이 왜 그런 수를 두는지 완벽하게 이 해할 수가 없지만 그렇게 하면 결과적 으로 승부에서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받 아들이고 그 방식을 따르려고 한다. 모 든 어려운 문제가 있다면 그것이 수학 적인 난제이거나, 공학적인 구조 설계 문제이거나, 뭐든 간에 해법을 찾기 위 해서 인공지능에게 답을 구한다. 수 많 은 프로그래밍 작업들은 모두 인공지 능이 설계하고 코드를 작성하고 있으 며, 그것을 이용해서 인터넷 서비스들 과 기계들이 동작한다. 그리고 이제 인공지능이 인공지능을 만들고 있다. 어떻게 만드는지 인간은 이해할 수 없지만, 그 결과물은 분명 히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결과를 보 여줄 것이다. 그리고 그 결과물로 사용 되는 인공지능이 해결해주는 우리의 모 든 문제들은, 우리는 이해할 수 없지만 그 해답은 순순히 받아들이게 될 것이 다. 어쩔 수가 없는 강력한 폭풍에 의해, 우리 모두 새롭고 낮선 환경으로 떨어 지게 되어 있다. 이미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도 있고, 아직 변화를 감지하지 못하거나 뒤쳐 진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분명한 점은 우리가 집 안에 있다고 안심하는 사이 에, 우리의 집은 거스를 수 없는 힘에 의 해 통째로 날아가서 새로운 곳에 떨어 졌다. 창문 밖을 보면 이미 다른 세상 이 펼쳐져 있고, 우리는 돌아갈 수 없 다.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대사를 인 용해서 - 우리는 더 이상 캔사스에 있 지 않다.


58

전면광고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59

Expert COLUMN | 전문가 칼럼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교육 칼럼

‘무엇을 했는가’보다 ‘어떤 사람인가’를 보여주는 기회 좋은 칼리지 에세이 연재 (1) 칼리지 에세이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만나면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가 있다. “선생님, 저는 특별한 경험이 없는데 뭘 써야 할까요?” 학생들은 좋은 에세이를 쓰려면 남들 과 다른 특별한 이야기가 있어야 한다 고 생각한다. 특별한 봉사활동을 했거 나, 큰 대회에서 수상했거나, 인생을 바 꿀 만한 사건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 다. 그래서 에세이를 쓰기 시작하기도 전에 자신의 경험을 하나하나 비교하 면서 “나는 특별한 게 없다”고 결론 내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좋은 칼리 지 에세이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얼마 나 특별한 일이 있었느냐가 아니다. 그 경험을 통해 ‘나는 어떤 사람인가’를 보여줄 수 있느냐이다. 대학은 이미 학생의 성적표와 활동 목 록을 볼 수 있다. 어떤 학교에서 어떤 수 업을 들었는지, 어떤 대회에 참가했는 지, 어떤 봉사활동을 했는지, 어떤 리더 십 활동을 했는지는 다른 지원 서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면 에세이에서는 무엇을 보여 줘야 할까? 바로 다른 서류만으로는 알 기 어려운 학생의 모습이다. 어떤 것에 호기심을 갖는 사람인지, 문제를 어떻 게 바라보는지,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무엇을 중요하 게 생각하는지, 실패했을 때 어떤 질문 을 던지는지, 그리고 무엇보다 어떤 목

소리를 가진 사람인지가 에세이를 통 해 드러나야 한다. 그래서 에세이는 활 동 목록을 문장으로 바꾸어 놓은 글과 는 다르다. “나는 병원에서 봉사했다.” “나는 학생회 활동을 했다.” “나는 로봇을 만들었다.” “나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 부했다.” 이런 사실들은 출발점일 뿐이다. 중요 한 질문은 그 다음에 있다. 그래서? 병 원에서 무엇을 보았는가? 왜 그 장면이 기억에 남았는가? 그 경험을 하기 전과 후에 사람을 바라보는 방식이 달라졌 는가? 로봇을 만들면서 무엇이 궁금했 는가? 계속 실패했을 때 무엇을 생각했 는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자신 의 어떤 성향을 발견했는가? 이런 질문 을 계속하다 보면 단순한 활동 하나가 학생의 성격과 사고방식을 보여주는 이 야기로 바뀐다. ◈ 특별한 경험보다 특별한 시선 좋은 에세이를 위해 반드시 극적인 경 험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오히려 너무 특별한 경험을 억지로 찾아 쓰다 보면 자신의 이야기가 아닌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반대로 아주 평범한 경험도 학생만의 시선이 들어가면 좋은 에세이가 될 수 있다. 가족과의 식사, 아르바이트 첫날,

친구와의 작은 갈등, 오랫동안 해온 취 미, 실패한 프로젝트, 부모님과 나눈 짧 은 대화처럼 다른 사람에게는 별것 아 닌 일이 한 학생에게는 중요한 질문을 남길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같은 아르바이트 경험을 했 더라도 한 학생은 “책임감의 중요성을 배웠다”고 쓸 수 있고, 다른 학생은 손 님과의 관계를 통해 사람들이 같은 상 황을 얼마나 다르게 받아들이는지 깨 달았다고 쓸 수도 있다. 또 다른 학생은 반복적인 일을 하면서 시스템의 비효율성을 발견하고 “왜 이 과정은 이렇게 되어 있을까?”라는 질 문을 시작할 수도 있다. 사건은 같아도 그 사건을 해석하는 사람에 따라 이야 기는 완전히 달라진다. 그래서 좋은 에 세이는 특별한 사건을 찾는 것보다 평 범한 경험 속에서 자신만의 질문을 발 견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 실패했다고 반드시 ‘극복’할 필요는 없다 학생들이 에세이를 쓸 때 또 하나 흔 히 하는 실수는 모든 이야기를 성공적 인 결말로 만들려고 하는 것이다. “실패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열심히 노력했다. 결국 성공했다.” 물론 좋은 이야기다. 하지만 너무 많이 반복되는 구조이기도 하다. 실패의 의 미가 반드시 성공으로 이어질 필요는 없다. 어떤 실패를 통해 내가 다른 사람 의 도움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웠을 수 도 있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완벽주 의가 강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수도 있다. 혹은 내가 정말 좋아한다고 생각 했던 일이 사실은 그렇지 않았다는 것 을 깨달았을 수도 있다. 때로는 실패를 통해 내가 무엇을 몰랐 는지를 알게 되는 것도 성장이다. 중요 한 것은 “나는 실패를 극복했다”가 아니라 **“그 경험 이후 나는 어떻게 달라졌는가”**이다. ◈ 1 + 1 = 10 내가 좋은 에세이를 이야기할 때 중요 하게 생각하는 또 하나의 개념이 있다. 바로 1 + 1 = 10이다. 학생이 공학에 관심이 있다고 하자. “나는 Engineering을 좋아합니다. 미

우제남 채움 칼리지 컨설팅(캐롤튼) 15년 SAT Instructor 817.655.3631 jeinamwoo@yahoo.com

래에 엔지니어가 되고 싶습니다.” 이것만으로는 학생을 충분히 보여주 기 어렵다. 그런데 그 관심을 조금 더 들여다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왜 공 학을 좋아할까?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이 재미있기 때문일 수도 있다. 시스템 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궁금하기 때문 일 수도 있다. 직접 무언가를 만들어보 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실 패한 뒤 원인을 분석하고 다시 시도하 는 것을 즐길 수도 있다. 새로운 아이디 어를 실제 제품이나 사업으로 발전시 키는 것에 관심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러면 Engineering이라는 하나의 관 심 분야에서 호기심, 문제 해결 능력, 시 스템적 사고, 창의성, 실행력, 끈기, 창 업적 사고라는 여러 가지 모습이 나타 난다. 이것이 내가 말하는 1 + 1 = 10 이다. 좋은 에세이는 하나의 경험을 통해 여 러 가지 특성이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입학사정관은 “이 학생은 공학을 좋 아한다”만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이 학생은 세상의 문제를 보면 ‘왜 그런 가?’를 먼저 생각하고, 직접 해결해보 려고 하는 사람이구나”라고 학생을 이 해하게 된다. 그 차이가 크다. 결국 좋은 에세이는 자신이 가진 관심 분야를 설명하는 글이 아니라, 그 관심 분야를 통해 자신의 사고방식과 성격 을 보여주는 글이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에세이가 다른 입 시 서류와 다른 이유다. 성적표는 학생 이 무엇을 공부했는지 보여준다. 활동 목록은 학생이 무엇을 했는지 보여준 다. 하지만 좋은 에세이는 그 모든 것 뒤 에 있는 ‘사람’을 보여준다. 다음 편에서는 그렇다면 실제로 글을 쓸 때 어떻게 이 ‘사람’을 드러낼 수 있는지, 그리고 학생들이 가장 많이 빠 지는 함정은 무엇인지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60

전면광고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Expert COLUMN | 전문가 칼럼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61

정신건강 칼럼

나만 그런 줄 알았다 살다 보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나만 이렇게 힘든가?’ 다른 사람들은 별일 없이 잘 살아가는 것 같 은데 나만 마음이 복잡하고, 나만 작은 일에도 예민해지는 것 같을 때가 있다. 가족에게 짜증을 내고 나서 후회하거 나, 별것 아닌 일에도 신경이 쓰인다. 그 러다 보면 내가 너무 예민한 것은 아닌 지, 다른 사람들은 아무렇지 않은데 나 만 유난한 것은 아닌지 스스로를 탓하 게 된다. 하지만 우리가 느끼는 감정 가운데에 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함께 경험하 는 것들이 있다. 외로움, 불안, 질투, 후 회, 죄책감, 두려움, 서운함과 같은 감정 은 특정한 사람에게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정도와 상황은 다르지만 누구 나 살아가면서 한 번쯤은 경험하는 매 우 인간적인 감정이다. 상담에서는 내가 겪고 있는 어려움이 나만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경험할 수 있는 보편적인 인간의 경험 이라는 사실을 알아가는 과정을 ‘감 정의 보편성(universalization)’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하기도 한다. 즉, 내가 겪 는 감정이 나만의 이상한 문제가 아니 라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인간적인 감 정이라는 것을 알아가는 것이다. 이것 은 단순히 “다들 그렇게 살아”라고 말하며 감정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과는 다르다. 내가 느끼는 감정을 있 는 그대로 인정하면서도, 그 감정 때문 에 스스로를 이상한 사람으로 규정하 지 않는 데 의미가 있다. 우리는 때때로 감정 자체보다 그 감정 에 붙이는 의미 때문에 더 힘들어진다. 불안한 마음이 드는 것보다 ‘나는 왜 이렇게 불안하지?’라고 생각하는 것이

더 괴로울 수 있고, 외로운 것보다 ‘나 에게는 왜 가까운 사람이 없을까?’라 고 자신을 탓하는 것이 더 아플 수 있 다. 한 번의 실수를 두고 ‘나는 항상 이런 식이야’라고 생각하기 시작하면, 한 번의 경험이 자신의 가치 전체를 판 단하는 근거가 되기도 한다. 특히 이민 생활에서는 ‘나만 그런 가’라는 생각이 더 쉽게 찾아올 수 있 다. 익숙했던 환경과 언어를 떠나 새로 운 곳에서 살아가다 보면 다른 사람들 은 자연스럽게 해내는 일도 나에게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영어로 충분히 표현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기도 하고, 자녀와의 관계에서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지 고민하기도 한다. 부모님 이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밀려오는 날도 있고, 주변 사람들은 잘 적응한 것 같은데 나만 아직 낯선 곳에 머물러 있 는 듯한 느낌이 들 수도 있다. 이민 생활에서는 힘든 마음을 설명할 사람을 찾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을 때도 있다.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에게조차 속마음을 자세히 이야기하지 않다 보 면 혼자 감정을 정리하려다 ‘이 정도 도 못 견디는 내가 문제인가’라는 생각 으로 이어지기 쉽다. 하지만 겉으로 보이는 다른 사람의 모 습만으로 그 사람의 마음까지 알 수는 없다. 웃으며 직장에 출근하는 사람도 집에 돌아가 외로움을 느낄 수 있고, 가족을 잘 돌보는 것처럼 보이는 부모 도 자신이 좋은 부모인지 고민할 수 있 다. 겉으로는 자신감 있어 보이는 사람 도 새로운 환경 앞에서는 불안을 느낄 수 있다. 우리는 흔히 다른 사람의 ‘겉으로 드 러난 모습’과 자신의 ‘속마음’을 비

교한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내가 부족 한 것처럼 느껴질 수밖에 없다. 다른 사 람은 아무렇지 않아 보이는데 나만 힘 들다는 생각이 들면, 문제의 원인을 상 황보다 나 자신에게서 찾게 된다. ‘내 가 너무 약한가 보다’,‘나는 왜 이것 밖에 안 되지’라는 생각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이럴 때 감정의 보편성을 이해하는 것 은 마음을 조금 다르게 바라보게 한다. ‘나만 불안한 것이 아니다’, ‘나만 부모로서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이 아 니다’,‘나만 외로운 것이 아니다’라 고 생각하는 순간, 감정에 붙어 있던 부 끄러움과 자기비난이 조금씩 느슨해질 수 있다. 누군가에게 “나도 그랬어”라는 말 을 들으면 문제가 갑자기 해결되는 것 은 아니다. 그렇지만 혼자만의 문제라 고 생각했던 경험이 조금 다르게 보이 기 시작한다. 내가 이상해서 이런 감정 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나 역시 삶을 살아가면서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때로는 해결책보다 이 런 연결감이 먼저 필요한 순간도 있다. 그렇다고 모든 감정을 “원래 누구나 느끼는 것”이라고 넘겨서는 안 된다. 누구나 슬플 수 있지만 슬픔이 오랫동 안 일상생활을 어렵게 한다면 도움이 필요할 수 있다. 누구나 불안을 경험하 지만 불안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하거 나 일상적인 활동을 피하게 된다면 그 냥 참고 견디는 것만이 답은 아니다. 감 정이 보편적이라는 사실과 그 감정으 로 인해 내가 겪는 어려움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이다. 그래서 힘든 순간에는 감정을 없애려 고 하기보다 이렇게 물어볼 수 있다. ‘

조연상 Dallas Behavior Health Social Worker yeonsangsw@gmail.com

이런 마음을 나만 느끼는 것은 아닐 까?’ 그리고 ‘이 감정을 느끼는 나 를 너무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 은가?’라고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것 이다. 때로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보다 내가 느끼는 감정을 인간적인 경험으로 받 아들이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무게가 조금 달라진다. 나만 이상한 것이 아니 라는 사실, 나만 부족해서 이런 감정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아는 것 만으로도 혼자 견디고 있다는 느낌에 서 조금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두 각자의 사정과 속도로 살 아간다. 누구에게나 말하지 못한 걱정 이 있고,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외로움 이 있으며, 때로는 스스로도 이해하기 어려운 감정이 찾아온다. 그래서 힘든 마음이 생겼을 때 ‘왜 나는 이럴까’ 라고 자신을 몰아붙이기보다 ‘이런 마음을 느끼는 사람도 많다’고 바라볼 수 있었으면 한다. 어쩌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시작은 문 제가 완전히 해결되는 데 있지 않을지 도 모른다. ‘나만 그런 것이 아니구 나’라고 알아차리는 순간, 우리는 비로 소 자신의 마음을 조금 덜 낯설게 바라 볼 수 있다. 그리고 그때부터 혼자라고 느꼈던 마음에도 누군가와 연결될 수 있는 작은 틈이 생긴다.


62

엔조이 텍사스 | Enjoy Texas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Enjoy Texas! 여름이 가기 전에 … 텍사스 최고의 튜빙 명소 9곳

Guadalupe River

텍사스의 무더위가 한풀 꺾이는 아침 저 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분다. 텍사스의 여 름도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는 듯 하다. 텍 사스의 막바지 여름을 튜빙(tubing)으로 즐 겨보는 것은 어떨까? 햇살이 가득한 강물 을 따라 떠내려가고 있고, 발밑에는 시원 한 물이 흐르고, 주변에서는 웃음소리와 물장구 소리가 들리는 장면을 상상해보 자. 수정처럼 맑은 물과 아름다운 풍경으 로 가득한 이 느린 강은 더운 여름날을 보 내기에 완벽한 장소다. 1. Guadalupe River 과달루페 강은 상쾌하고 경치 좋은 수상 스포츠로 유명하여 튜빙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곳이다. 이 강은 텍사스 힐 컨트리의 아름다운 지역을 흐르고 있으며, 특히 뉴 브라운펠스와 캐년 레이크 근처를 흐르기 때문에 당일치기 여행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과달루페 강에서 튜빙을 하는 것은

Frio River

대학생, 가족, 시원한 물놀이로 텍사스의 더위를 피하고 싶어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매우 인기가 있다. 이 강을 최고로 만드는 것은 바로 다채로운 튜빙 코스다. 고요하 고 편안한 구간부터 스릴을 즐기는 사람 들이 좋아할 만한 모험심 넘치는 급류까 지 다양하다. 튜빙을 즐기기에 가장 인기 있는 구간 중 하나는 유명한 호스슈 루프 다. 강은 맑고 상쾌하며, 사이프러스 나무 가 늘어선 그늘진 강둑은 하루를 보내기에 완벽한 장소다.

는 것은 텍사스의 더위를 피해 상쾌한 휴 식을 원하는 대학생과 가족들에게 큰 인기 를 끌고 있다. 강은 부드럽고 즐거운 물살 을 제공하며, 너무 어렵지 않으면서도 신 나는 흥분을 더해주는 가벼운 급류도 몇 개 있다. 게다가 일년 내내 쾌적한 72도를 유지한다. 강둑을 따라가다 보면 큰 나무 들이 많이 있는데, 이 나무들이 그늘을 많 이 드리워 시원하고 고요한 환경을 조성한 다. 튜브 타는 사람들은 출발 지점까지 셔 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러 지역 업체에서 장비를 대여할 수 있다.

서 휴식을 취하고 싶어하는 누구에게나 인 기 있는 활동이다. 샘물이 흐르는 코말 온 천의 놀라운 점은 화씨 72도의 일정한 수 온으로 더운 여름날에도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물은 수정처럼 맑 다. 강의 흐름이 부드럽고 급류가 없어 어 린아이를 포함한 모든 연령대가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다. 강으로 흘러드는 재밌는 콘크리트 워터 슬라이드인 유명한 튜브 슈트도 있다.

3. Comal River

프리오 강은 튜빙을 즐기기에 좋은 곳으 로, 강 이름은 스페인어로 “차가운”을 뜻하는데, 이는 상쾌한 물을 완벽하게 표 현하고 있다. 이 강은 텍사스 남서쪽에 위 치하고 있으며, 일부는 콘칸과 가너 주립 공원이라는 작은 마을을 통과한다.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경치 좋은 곳에서 휴식 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가장 좋은 점은 프

4. Frio River

2. San Marcos River 샌마르코스 강은 수정처럼 맑은 샘물이 흐르는 곳으로 유명하며, 튜빙을 하기에 완벽한 장소다. 텍사스 중부에 위치한 이 강은 샌마르코스 시를 가로질러 흐르기 때 문에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쉽게 접 근할 수 있다. 오스틴에서 차로 단 35분 거 리에 있다. 샌마르코스 강에서 튜빙을 하

코말 강은 튜빙을 즐기기에 좋은 인기 있 는 강이며, 텍사스에서 가장 짧은 강으로 알려져 있다. 이 도로는 샌안토니오와 오 스틴에서 차로 가까운 거리에 있는 뉴브라 운펠스 시를 관통한다. 코말 강에서 튜빙 을 하는 것은 가족, 친구 그룹, 시원한 물에

성인반 문화 강좌 피아노 레슨 기타 레슨 컴퓨터(기초)

힐링 요가

1:1 개인레슨, 초급, 중급, 고급

기초부터 실전 연주까지 –

음악이론 · 스케일 · 코드 · 핑거 스타일과 다양한 주법 · CCM · 대중음악

이메일, 문서작성, 표계산, 디자인, AI, Social Media 근력 강화 · 유연성 향상 · 자세 교정 · 호흡과 명상 - 몸과 마음의 균형 을 찾아가는 정통 힐링요가 (초보자부터 시니어까지 맞춤형 레벨로 진행)

평일 09:30am ~ 3:30pm 중에서 강좌별 90분 수업 * 자세한 스케쥴과 가격은 문의 바랍니다

스파이더 문화센터 by

6549 Coit Road, Frisco, TX 75035 972-504-3870 spider.moonwha@gmail.com


63

Enjoy Texas | 엔조이 텍사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Sabinal River

Medina River

리오 강은 결코 붐비지 않아서 군중을 피 하기에 좋은 곳이라는 것이다. 프리오 강 에서 튜빙을 하는 것은 강의 고요하고 평 화로운 환경을 좋아하는 가족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맑고 시원한 바닷물과 석회 암 절벽, 무성한 푸른 나무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배경은 정말 아름다운 튜빙 경 험을 선사한다. 프리오 강의 부드러운 흐 름은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편안한 물놀이를 제공하며, 더 넓은 구간은 여러 명이 함께 즐기기에 좋다. 지역 업체에서 튜브 대여 및 셔틀 서비스를 제공하여 편 리하게 강을 이용할 수 있다. 5. Medina River 메디나 강은 반데라 마을 근처의 경치 좋 은 힐 컨트리에 위치한 숨겨진 보석이다. 이 강은 텍사스의 인기 있는 명소에 비해 조용하고 사람이 적은 튜빙을 원하는 사 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메디나 강에서 튜 빙을 하는 것은 자연에 둘러싸여 평화로운 하루를 보내고 싶어하는 가족들에게 인기 가 많다. 이 강은 너무 조용해서 다른 덩이 줄기와 부딪힐 가능성은 거의 없다. 이 강 은 울창한 나무와 석회암이 솟아 있는 아 름다운 풍경을 지나 흐르는 맑고 부드러 운 물로 유명하다. 메디나 강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한적한 환경이다. 강둑을 따 라 야생 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풍 부하여 평화로운 휴식처를 제공한다. 6. Pedernales River 페데르날레스 강은 튜빙을 즐기기에 좋 은 인기 있는 장소이며, 텍사스 힐 컨트리 를 통과하는 가장 경치 좋은 코스 중 하나 로 알려져 있다. 이 강은 존슨 시티 마을 근 처를 흐르기 때문에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페데르날레스 강에 서 튜빙을 하는 것은 모험을 추구하는 젊 은이들과 자연 속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 고자 하는 가족들에게 인기가 있다. 이 강 은 가끔 급류가 섞인 고요한 물이 펼쳐져 있어 너무 격렬하지 않으면서도 약간의 스 릴을 느낄 수 있다. 급류가 있으므로 수영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만 권장하며, 지정된 튜빙 경로를 따라가는 것이 중요하다. 7. Colorado River 콜로라도 강은 주 전체를 가로질러 뻗어 있으며 다양한 접근 지점이 있어 튜빙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콜럼버스는 인기 있는 출발지다. 휴스턴에서 차로 1시간, 오 스틴에서 차로 1시간 30분 거리에 있다. 이

강은 평화로운 휴식을 원하는 현지인과 관 광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곳이다. 강폭이 넓어서 붐비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다. 콜로라도 강에서 튜빙을 하면 화창한 날 을 즐기는 가족부터 편안하게 떠다니며 휴 식을 취하고 싶어하는 친구 그룹까지 다양 한 사람들이 모여든다. 이 강을 정말 독특 하게 만드는 것은 텍사스를 가로지르는 매 우 길고 구불구불한 길이다. 잔잔한 물과 완만한 급류가 어우러져 모든 실력에 맞 는 래프팅을 즐길 수 있다. 로프 스윙과 비 밀 해변도 지나갈 수 있다. 강을 따라 펼쳐 지는 아름다운 풍경에는 ​​무성한 푸른 나무 와 웅장한 절벽이 어우러져 있다. 8. Brazos River 브라조스 강은 더운 여름날 시원함을 느 끼기에 완벽한 느긋한 모험을 제공하는 인 기 있는 튜빙 명소다. 이 강은 글렌 로즈 시 근처를 포함한 텍사스 중부의 여러 지역을 흐르기 때문에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이 용할 수 있다. 브라조스 강에서 튜빙을 하 는 것은 느리게 흐르는 물과 아름다운 풍 경을 즐기는 가족이나 친구 그룹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강의 잔잔한 흐름 덕분에 편 안하게 떠다닐 수 있어, 처음 튜빙을 시작 하는 사람이나 물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

은 사람에게 안성맞춤이다. 브라조스를 특 별하게 만드는 것은 역사적 중요성과 자연 의 아름다움이다. 피크닉과 일광욕을 하기 에 완벽한 넓고 모래사장이 특징이다. 강 변의 현지 대여 서비스에서는 튜브와 셔틀 을 제공하므로 누구나 쉽게 물 위에서 하 루를 즐길 수 있다. 9. Sabinal River 사비날 강은 유토피아 마을 근처의 그림 같은 텍사스 힐 컨트리에 위치한 고요하고 사람이 적은 튜빙 명소다. 이 강은 붐비는 튜빙 장소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조용히 휴식을 취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 다. 사비날 강에서 튜빙을 하는 것은 특히 맑고 시원한 물과 사이프러스와 참나무가 점점이 박힌 그늘진 강둑을 좋아하는 가족 과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 다. 강의 흐름이 부드러워 편안한 승차감 을 선사하므로, 여유롭게 떠다니며 주변의 경치를 감상하며 하루를 보내기에 완벽한 곳이다. 사비날 강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 은 바로 수정처럼 맑은 물로, 심지어 강바 닥까지 볼 수 있다. 사비날 강은 다른 강에 비해 상업성이 낮지만, 이 지역에는 여전 히 튜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몇몇 현 지 업체가 있다. <토니 채 기자>


64

전면광고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전면광고

65


66

전면광고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68

미주한인뉴스 | KOREAN News in USA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휠체어 이용 보행자 치고 달아난 20대 한인 체포 경찰관들 심폐소생술 실시, 소방국 구급대 현장서 사망 확인

LA 한인타운 반찬가게 개업5개월만에화재 LA한인타운의 한인 운영 반찬·김밥 전 문점에서 개업 5개월 만에 화재가 발생했 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업소 외벽과 유 리창 등이 파손돼 영업이 중단됐다. ‘보글보글’의 오덕조 대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3시38분쯤 버몬트 애비뉴 에 있는 업소 앞에서 불이 시작됐다. 인근 업소 CCTV에는 가게 앞에서 연기가 피어 오르고 종이에 불이 붙는 모습이 담겼다. 불은 한차례 꺼졌다가 다시 붙어 오전 4시 40분쯤 크게 번졌다. 처음 불이 붙는 순간 이나 불을 낸 사람은 영상에 포착되지 않 았다. 오 대표는 불길이 자신의 업소 앞에 집중 됐고 바닥에 기름이 탄 듯한 흔적이 있다 며 방화 가능성을 제기했다. 다만 “방화 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이 출동해 불을 껐으며 다친 사 람은 없었다. 불은 업소 내부로 번지지 않 았지만 유리창이 깨지고 외벽이 그을렸 다. 벽걸이 에어컨도 열기에 변형됐다. 업 소 안에 남은 연기와 냄새로 식재료와 집 기의 오염 여부도 확인해야 한다. 오 대표는 보험사에 피해 사실을 접수하 고 조사를 기다리고 있다. 정확한 피해 규 모는 전문 업체의 청소와 점검을 거쳐야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롱비치에서 휠체어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남성을 차량으로 치어 숨지게 한 뒤 현장을 떠난 혐의로 20대 한인 운전자 가 체포됐다. 롱비치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 전 0시 35분께 이스트 7가와 퍼시픽 코

스트 하이웨이(PCH) 교차로에서 차량이 보행자를 치고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 됐다. 출동한 경찰관들은 현장에서 의식 을 잃은 남성을 발견해 심폐소생술을 실 시했으나, 롱비치 소방국 구급대가 현장 에서 사망을 확인했다.

남성을 차량으로 치어 숨지게 한 뒤 현장을 떠난 혐의로 20대 한인 운전자가 체포됐다.

경찰은 피해자가 휠체어를 타고 이스 트 7가 횡단보도를 따라 PCH를 동쪽으 로 건너던 중, 남쪽으로 주행하던 2021년 형 BMW 차량에 치인 것으로 파악했다. 운전자는 사고 직후 차량을 멈췄지만 피 해자를 돕지 않고 현장을 떠난 것으로 조 사됐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떨어진 PCH와 2 가 교차로 인근에서 흰색 BMW 차량과 함께 있던 어바인 거주 정모(23)씨를 발 견해 체포했다. 정씨는 중범 뺑소니와 차 량 과실치사 혐의로 롱비치 시 구치소에 수감됐으며, 보석금은 5만 달러로 책정 됐다. 경찰은 현재까지 과속이나 부주의 운 전, 음주 또는 약물 운전이 사고 요인으 로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민서비스국, 시민권 박탈‘심사 강화’지침 개정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귀화 시민 권 취소가 의심되는 사건을 선별해 연방 법원 절차로 넘기는 기준을 개정했다. 귀 화 과정에서 중요 사실을 숨기거나 고의 로 허위 진술한 사례에 대한 심사가 강화 될 수 있어 한인 사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USCIS는 지난 14일 정책 경보(PA2026-13)를 발표하고 시민권 취소 관련 정책 매뉴얼을 수정했다. 개정 지침은 즉 시 시행됐으며, 의견수렴 마감일은 당초 25일에서 10월 14일로 연장됐다. 이번 개정은 USCIS가 의심 사례를 발견 했을 때 어떤 사건을 시민권 취소 절차에

회부할지에 관한 기준을 구체화한 것이 다. **USCIS의 판단만으로 시민권이 취 소되는 것은 아니다.** 연방정부가 연방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고 법원이 최종 결 정을 내려야 한다. 현행법상 시민권을 불법적으로 취득했 거나 귀화 과정에서 중요한 사실을 은폐 하거나 고의로 허위 진술한 경우 시민권 취소 사유가 될 수 있다. 법원 결정으로 시민권이 취소되면 그 효력은 귀화 당시 로 소급된다. 사안에 따라서는 배우자나 자녀의 시민권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과거 시민권 신청서에 기재한 내용이 정

확한지 우려되는 경우, 관련 이민 서류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이민 전문 변호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69

US News | 미국뉴스

미 대권 잠룡 뉴섬 주지사 AI킬스위치행정명령발동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뉴욕 한 호텔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한미정상회담,북미대화·핵잠·조선·전작권논의 대미투자 논의 진전에 환영…트럼프, 北과 대화의지 재확인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한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화) 도널드 트 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 대통령 취임 후 트럼프 대통령과 회 담을 한 것은 지난해 8월 워싱턴DC, 10 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 상회의가 열렸던 경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뉴 욕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한미 정 상이 오늘 오후 7시 20분부터 약 30분 동 안 회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이 주최한 리 셉션에 참석했다가 (리셉션 도중) 별도의 방으로 옮겨 회담을 진행했으며, 그동안 답보 상태였던 한국의 대미투자가 어느 정도 합의를 이뤄내면서 이번 회담이 성 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위 실장은 “회담에서 양 정상은 최근 두 나라 간 투자 사업 논의가 큰 진전을 이룬 것을 환영했다”고 전했다. 두 정상 은 지난해 11월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합

의한 공동 설명자료(팩트시트)를 토대로 핵잠수함 연료 문제, 농축 재처리 문제, 조선업 협력 문제, 전시작전권 전환 등의 분야에서 한미 간 협력을 심화하고자 하 는 공동의 의지를 확인했다. 이 가운데 전작권 전환의 경우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미국 측에 한국의 입장 을 많이 설명했고, 트럼프 대통령도 많 이 이해를 하게 됐다”며 “(여러 조건 을) 충족해가며 가급적 빨리 마무리 지었 으면 한다는 (한국 정부의 입장을) 전했 다”고 설명했다. 같은 맥락에서 이 대통령은 방위비 증액 등 자주국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 을 설명하면서, 핵잠수함 논의 역시 속도 를 냈으면 좋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또 조선업 협력에 대해서는 트럼프 대통 령이 많은 관심을 내비쳤으며 후속 협의 도 이어가기로 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 은 북한과의 대화 의지를 재확인했으며, 한미 정상은 ‘피스메이커·페이스메이 커’로서 북한과의 대화 물꼬를 트고 한

반도의 평화가 정착되도록 긴밀한 소통 을 해나가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남북 간 접촉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북미 대화 를 통해 문제를 풀어가는 데 기여를 해달 라는 기대감을 표시했고, 트럼프 대통령 도 “그렇게 하겠다”는 취지로 답했다 고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자신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좋은 관계로 잘 지내 고 있다는 언급을 했다고 청와대 고위관 계자는 전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다음날로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이 한중 관계를 포함해 역 내 정세에 중요하다고 언급하면서 성공 적 개최를 기원했다. 관심을 모았던 호르무즈 해협 파병 문 제와 관련해 청와대 측은 “호르무즈 관 련 논의는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한미 정상은 이날 논의 내용에 대 한 후속 협의를 가급적 이른 시일 안에 워 싱턴에서 진행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백악관 출입 막더니 … 트럼프, 유엔서도 CNN 기자에“취재 안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출입 을 금지한 CNN 기자를 유엔 본부에서 마주치자 “여기서도 나를 취재해선 안 된다”고 질책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CNN의 백악 관 출입 기자 케이틀런 콜린스는 22일 (화) 유엔총회에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 에게 이란 전쟁에 대한 미국 여론에 관 해 질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CNN

이 나를 취재하러 여기 와 있다는 게 놀 랍다”고 반응했고 콜린스 기자는 “유 엔 측에서 우리 출입을 허용해 줬다”고 설명했다. 콜린스 기자는 같은 질문을 반복했지 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무시하며 “ 당신은 여기서 나를 취재해서는 안 된 다. 당신은 나를 취재하지 않겠다고 했 다. 나를 취재해서는 안 된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 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게시글을 올려 CNN과 MS나우, 폴리티코의 백악 관 출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조치가 언론의 자유를 보장한 수정헌법 1조에 어긋난 다는 비판에 21일 “백악관은 언론의 자유가 아닌, 미국에서 암처럼 자라난 ‘가짜뉴스’에 대한 공격을 가하고 있

미국 민주당 차기 대선주자로 꼽히는 개 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인공지능 (AI) 시스템의 비상정지장치(킬스위치) 도 입 의무화를 검토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했 다. 뉴섬 주지사는 18일 AI 전문가 그룹을 소집해 2개월 이내에 AI 안전·보안 법규 를 강화하기 위한 권고안을 마련하도록 하 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캘리포 니아주가 18일 밝혔다. 이번 행정명령은 AI 모델이 오작동하거 나 위험 행동을 할 때 즉각 구동을 멈출 수 있는 비상 정지장치를 의무적으로 탑재하 도록 하는 방안을 핵심 검토 과제로 제시 했다. 또 최첨단 AI 기업이 독립 검증 기관 을 통해 자체 안전 계획을 수립하도록 의 무화하는 방안과 AI 기업 연구소 내에 검 증기관 인력을 상주시켜 정기적으로 감사 와 평가를 진행하도록 하는 방안도 포함 됐다. 뉴섬 주지사는 이번 행정명령을 발표하 면서 AI 규제에 소극적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연방 정부를 향해 강도 높은 비 판을 쏟아냈다. 그는 “연방 정부가 의미 있는 AI 감독이나 책임성 확보 방안을 전 혀 마련하지 못한 것은 미국인에게 경각 심을 불러일으켜야 할 일”이라며 “심지 어 AI 기업 CEO들 스스로 규제를 간청하 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 은 트루스소셜에 이렇게 적으며 “가짜 뉴스는 부패했고, 의도적이며, 만연해 있고, 완전히 조직적으로 움직인다. 완 전히 통제 불능 상태”라며 “이는 우리 의 국가 안보에 대한 위협이다. 지금 당 장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CNN, MS나우, 폴리티코는 이번 조치 에 대응해 워싱턴 DC 연방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이들 매체들은 또한 백악관 출입 자격을 회복해달라는 긴급 구제 신청도 냈다.


70

전면광고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전면광고

71


72

미국뉴스 | US News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트럼프 국정 지지율 32% 1·2기재임기간 최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32%로 떨어지며 정치 경력 사상 최저치 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 왔다. 로이터통신과 여론조사기관 입소스 가 21일 공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트럼 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지지한다는 응답 은 32%로, 일주일 전 조사(35%)보다 3% 포인트(p) 하락했다. 로이터는 이것이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 경력 사상 가장 낮은 지지율이라고 전했 다. 트럼프 대통령의 1기와 현재 2기 집권 기간을 아울러 최저 수준이라는 의미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 기반인 공화 당 지지층에서도 지지율이 큰 폭으로 떨어 졌다. 공화당 지지층의 트럼프 대통령 국 정 지지도는 73%로, 일주일 전 82%에서 9%포인트 하락했다. 생활비 부담에 대한 불만이 트럼프 대통 령의 지지율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생활비 문제 대응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 답자는 17%에 그쳤다. 특히 공화당 지지층에서도 물가 대응에 대한 부정 평가가 51%로 긍정 평가(44%) 를 처음으로 앞섰다. 로이터는 트럼프 대 통령이 지난 2월 이란전을 시작한 이후 휘 발유와 경유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생활비 문제를 둘러싼 공화당 지지층의 불만도 커 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생활비 문제는 미국 국민들이 오는 11월 3일 중간선거에서 투표할 때 가장 중요하 게 고려할 사안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조 사는 지난 17∼20일 나흘간 전국 성인 1천 27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오차범위 는 ±3.0% 포인트다.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오른쪽)은 AI를 이용한 주요 금융기관 해킹 등으로 산업 전반에 대규모 혼란이 발생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트럼프“AI위험은사기”…백악관내부선신중론도 와일스 비서실장·베선트 재무는 해킹·금융불안 경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인공지능(AI) 의 위험을 ‘사기’라고 일축했지만, 백 악관 내부에서는 AI 규제에 대한 논의가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NYT)가 18일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 은 최근 AI가 인류의 멸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사기’로 규정했다. 그는 AI가 미국 경제 성장을 이끌 핵심 동력인 만큼 규제나 개발 속도 조절로 성 장을 가로막아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이 같은 강경한 입장의 배경에는 AI 산 업의 활황세가 꺾일 경우 증시가 폭락하 고 경기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는 것이 주변 인사들의 전언이다. 특히 벤처 투자자 데이비드 색스와 마 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 젠 슨 황 엔비디아 CEO 등 재계 인사들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AI의 위험보다 중국

에 추월당할 가능성을 더 경계해야 한다 고 조언하기도 했다. 실제로 트럼프 행정 부는 올해 초 AI 모델에 대한 정부의 의무 적인 안전성 검토 방안을 자발적인 검토 체제로 대체했다. 그러나 백악관과 행정부 내부에서는 AI 의 위험성을 더 이상 가볍게 볼 수 없다 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수지 와일스 백 악관 비서실장과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은 AI를 이용한 주요 금융기관 해킹 등으 로 산업 전반에 대규모 혼란이 발생할 가 능성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NYT에 따르면 와일스 비서실장은 더욱 강력해진 AI 모델의 위험에 어떻게 대응 할지를 논의하기 위한 비공식 회의체도 구성했다. 행정부 내 AI 개발 지지론자 사 이에서도 AI를 이용한 기반 시설 해킹과 생물학적 위협, 핵 지휘·통제 시스템 공

격, 일자리 감소와 세계 금융시장 불안 등 이 과거보다 현실적인 위험으로 받아들 여지는 분위기다. 최근 AI 에이전트가 개발자의 통제를 벗어나 행동하는 등 예상하지 못한 사례 가 잇따르면서 AI 위험론에 대한 인식도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AI에 관한 이 같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백악관 내부 에서 관련 정책을 총괄하는 책임자는 없 는 상황이라고 NYT는 지적했다. 한편 베선트 장관은 금명간 뉴욕에서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 만나 AI 안 전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미국은 양국 이 AI 안전 문제에 협력한다는 내용의 합 의를 추진하고 있다. 다만 AI 모델 공개 전 안전성 검토와 같은 구체적인 규제 방 안이 미중 간 합의에 포함될 가능성은 크 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우주군처럼 AI군 창설 … AI 우위 유지할 것”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집권 1기에 엄청난 성공을 거둔 우주군사령 부를 창설한 것과 마찬가지로 ‘인공지 능(AI)군’을 창설할 것”이라고 밝혔 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이 놀라운 산업 의 성장을 어떤 식으로든 방해하거나 억 누르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AI군 창설을 총 괄하는 ‘AI 차르’를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며 “지능(IQ)이 높은 분만 지 원하라”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 AI가 “차세대 산업혁 명이자 인터넷보다 규모와 영향력이 훨 씬 클 것이며, 아마 우리나라 국내총생

산(GDP)의 25%에 달할 수도 있다”며 “우리는 중국과 세계 나머지 국가들보 다 앞서고 있으며, 나는 이 상황을 유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불거진 AI 인 류멸망론을 지구 온난화와 자신에 대 한 2차례의 탄핵소추, 트랜스젠더 옹 호론까지 싸잡아 “우리나라를 파괴할 목적으로 모두 급진좌파 ‘바보 민주 당원’(Dumocrats·’Democrats’와 ‘Dumb’의 합성어)이 만들어낸 사기 극”이라며 “미국 대통령으로서 이런 일이 벌어지도록 가만히 있지 않을 것” 이라고 했다. 또 이러한 AI 우려가 데이터센터에 대

한 공격으로 시작됐지만 대체로 실패 로 돌아갔다면서 “그들은 ‘지구 온난 화’란 용어를 훨씬 더 광범위한 의심의 영역을 포괄하는 ‘기후 변화’로 바꾼 것과 마찬가지로 AI를 직접 공격하고 있 다”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또 다른 트루스 소셜 게시글에서는 자신의 관세 및 출생 시민권 제한 정책에 제동을 건 연방 대 법원을 거듭 맹비난했다. 그는 “불행하게도 미국 연방 대법원 은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 할 용기가 부족했다”며 “지난 6개월 동안 관세와 출생시민권에 대해 잘못되 고 정치적이며 터무니없는 판결들로 미

국에 수조 달러의 손실을 입혔고, 우리 위대한 나라의 시민이 되는 방식에 영구 적 손상을 줬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는 미 국의 삶과 시대에 있어 슬픈 장면이지 만, 우리는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US News | 미국뉴스

73

“미국, 비밀 협정 체결해 제3국으로 2만5천명 이상 추방” AFP“추방국에 직접 자금 지원·국제기구에 관련 예산 배정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정책에 따라 제3국으로 추방된 불법체류자 숫자 가 2만5천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AFP통신 등 외신들이 21일 보도했다. 프랑스에 기반을 둔 탐사보도단체 ‘포 비든 스토리즈’가 국제언론인 컨소시 엄과 공동으로 발표한 보고서 내용에 따 르면 트럼프 행정부가 제3국과 비밀 협 정을 맺어 추방한 불법체류자 가운데 2 만명 정도는 멕시코로 보내졌으며 나머 지는 다른 중남미 국가나 아프리카, 태평 양 지역 국가 27곳에 분산돼 추방됐다. 미국은 제3국 추방을 위한 국가별 비밀 협정 체결과 자금 지급을 위해 지난해 5 월 국무부에 산하로 신설된 재이주 사무

소를 활용하고 있다고 AFP통신은 전했 다. 미국이 제3국과 맺은 협정 내용은 불 법체류자의 국적, 전과자 수용 여부 등 세 부 사항에 따라 다양했다. 협정을 맺은 일부 국가의 경우 미국이 국제기구를 통해 원조 제공받거나 정부 가 직접 돈을 받은 경우도 있었다. 올해 초 AFP통신은 미국이 불법체류자 제3국 추방에 아프리카 국가들에 대한 비자 금지나 제한 조치 등을 활용하고 있 다고 보도한 바 있는데, 미국이 대외 원조 도 내세우며 추방자 수용을 강요하고 있 다는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과 카메룬은 지난 해 12월 추방자 수용에 관한 양해각서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정책에 미국 시민들이 항의하는 모습.

체결했다. 협정 체결 일주일 뒤에 카메룬 은 5년간 약 4억달러(5천490억원) 규모 의 보건 지원 프로그램에 서명했다. 미 국무부는 올해 1월 난민의 자발적 귀환 을 촉진하고 불법 이민을 근절한다는 목 적으로 카메룬에서 활동하는 유엔난민 기구(UNHCR)에 추가로 3천만달러를 지 원한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추방된 불법 체류자가 처음으로 카메룬에 도착한 시 점은 지난 1월 14일이었다. 에스와티니의 경우 협정에 따라 500만 달러를 지원받고 총 160명의 불법 체류 자를 받기로 했으며, 지난해 7월 이후 현 재까지 32명을 수용했다. 수용 인원 중에 는 전과 기록이 있는 사람도 있었다. AFP는 제3국 추방을 위해 마련된 미 국 무부 자금 4억1천만달러 중 8천100만달 러는 협정국에 배정됐으며 유엔 산하 국 제이주기구(IOM)에 1억7천800만달러, UNHCR에는 1억2천300만달러가 배정 됐다고 전했다. 해당 국제기구들은 미국의 불법체류자 추방 정책에 동조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자 각자 해명을 내놨다. UNHCR은 포비든 스토리즈 측에 자신 들은 양자 협정의 당사자가 아니며 미국 의 지원금은 망명 제도를 강화하기 위한 UNHCR의 임무에 맞춰 사용되고 있다 고 말했다. IOM 대변인은 기금 수락 결정은 “우리 의 개입이 이주민의 삶을 개선할 수 있냐 는 단 한 가지 질문에 달려있다”며 “우 리는 그렇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답 했다.

“미국 총기 권리 보호할 것” 전미총기협회백악관만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총기 소 유·휴대 권리를 보장한 수정헌법 2조에 대한 지지 입장을 재확인하며 “총기를 소 유하고 휴대할 권리는 결코 침해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로즈가든 에서 사냥·낚시 등 아웃도어 관련 단체 와 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하면서 “우리는 수정헌법 2조를 지켜나 가고 있다”며 “정말 힘든 싸움”이라 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으로서 나는 언 제나 여러분의 수정헌법 제2조를 보호할 것”이라며 “총기를 소유하고 휴대할 권 리는 결코 침해돼서는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미국의 수정헌법 2조는 ‘무기를 소유하 고 휴대할 국민의 권리가 침해돼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날 트럼프 대 통령은 사냥과 낚시 등 야외 레저 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2건의 행정명령에도 서명 했다. 이러한 행정명령은 “미국 스포츠 맨들에게 역사적인 승리”라고 자평하기 도 했다. 구체적인 행정명령 내용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사냥꾼과 낚시 꾼들을 위해 수백만 에이커의 연방 토지를 개방할 것”이라며 “공공 토지는 미국 국 민과 대중의 것이며 사냥꾼과 낚시꾼, 야 외 활동가들이 그곳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오젬픽·위고비 복용 뒤 시력상실”… 환자들 제약사 상대 소송 오젬픽·위고비·젭바운드 등 글루 카곤 유사 펩티드-1(GLP-1) 계열 비 만·당뇨병 치료제를 복용한 뒤 갑작 스러운 시력 상실을 겪은 미국 환자들 이 제약사를 상대로 잇따라 소송을 제 기하고 있다. 1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GLP-1 계열 약물을 복용 한 뒤 ‘비동맥염성 전방 허혈성 시신 경병증’(NAION)이 발생했다며 노보 노디스크와 일라이릴리를 상대로 손해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이 진행되고 있다. NAION은 시신경으로 가는 혈류가 줄 면서 갑작스럽게 시력을 잃는 질환으 로, 손상된 시력이 영구적으로 회복되

지 않는 경우가 많다. 미국의 한 개인 상 해 전문 로펌은 2025년 이후 뉴저지주 법원에 오젬픽이나 위고비를 복용하다 NAION이 발생한 환자들을 대신해 노 보 노디스크를 상대로 90건이 넘는 소 송을 냈다. 필라델피아 연방법원에도 GLP-1 치 료제가 NAION을 유발했으며 회사들이 관련 위험을 충분히 알리지 않았다는 취 지의 소송이 별도로 제기돼 있다. 다만 GLP-1 치료제와 NAION의 인과 관계는 아직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일부 연구에서는 오젬픽과 위고비의 주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를 복용할 경 우 NAION 발생 위험이 복용하지 않은

비교군보다 약 2배 높아질 수 있다는 결 과가 나왔다. 그러나 위험이 2배가 되 더라도 절대적인 발생률은 낮아 평균 적으로 복용자 1만명당 약 2명 정도가 NAION에 걸릴 것으로 추산됐다. 반면 한 안과 전문기관의 연구에서는 발병 위험이 약 8배 높아진다는 결과가 나왔다. 반대로 노보 노디스크가 지원 한 대규모 연구에서는 GLP-1 치료제 가 NAION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증거 가 확인되지 않았다. 연구 결과가 엇갈리는 이유로는 GLP1 치료제를 사용하는 환자 중 당뇨병과 심장질환, 고혈압, 수면무호흡증 등 원 래부터 NAION 위험을 높이는 질환을

가진 사람이 많다는 점이 꼽힌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024년 말 GLP-1 치료제와 NAION 간 연관 가능성을 처 음 확인한 뒤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나 아직 관련 경고 문구를 제품 라벨에 추 가하지 않았다.


74

미국뉴스 | US News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민주당 “오늘 선거하면 다수당”, 상하원 탈환 ‘자신감’ 상원 탈환, 몇달 전보다 상당히 낙관적 … 2006년 중간선거 모델 거론

미주리주 선거구 재편 시도 항소법원서다시살아났다 미국 연방대법원의 제동으로 불발되는 듯했던 미주리주 공화당의 선거구 재편 시도가 항소법원에서 다시 살아났다. 21 일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연방항소법원 은 11월 미주리주 중간선거에서는 공화당 이 작년에 획정한 연방 하원의원 선거구를 사용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지난달 실시된 예비선거에서 새로 획정된 선거구가 사용 된 만큼 본선에서도 같은 선거구를 사용하 지 않고 과거 선거구로 되돌아가는 것은 연방 헌법에 위배된다는 논리다. 미주리주의 선거구를 둘러싼 논란은 도 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에서 공화 당이 유리하도록 선거구를 다시 획정할 것 을 촉구하면서 시작됐다. 현재 미주리주의 연방 하원의원 8명 중 공화당 소속이 6명, 민주당 소속이 2명이다. 공화당이 장악한 미주리주의회는 민주 당 소속 이매뉴얼 클리버 의원의 지역구 인 제5선거구를 대폭 변경하는 등 공화당 이 최대 7석을 확보하는 데 유리하도록 새 선거구를 획정했다. 이에 대해 미주리주 대법원과 연방대법원은 ‘새 선거구는 당 파적 이익을 위해 인위적으로 선거구를 조 작하는 게리맨더링’이라고 주장하는 주 민들의 손을 들어줬다.

미국 민주당 지도부가 11월 미국 중간 선거에서 민주당이 연방 상·하원 다수 당 탈환 가능성이 높다고 18일 전망했다. 척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워싱턴포스트(WP) 인터뷰에서 “만약 오늘 선거가 치러진다면, 우리가 다수당 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민주당이 상원을 탈환할 가능성에 대해 몇 달 전보다 “상당히 더 낙관적” 이라며 현재 선거 환경이 2006년 중간 선 거 당시와 놀라울 정도로 비슷하다고 평 가했다.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임기 중

에 치러진 2006년 중간선거는 부시 전 대 통령과 이라크 전쟁에 대한 유권자들의 불만 속에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탈 환했다. 민주당은 최근의 상승세가 무엇보다 경 제 문제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 캐서린 클라크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 는 유권자들이 생활비 부담 등 경제적 어 려움을 해결하는 데 민주당이 더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면서 “바 로 그것이 여론조사 결과를 움직이고 있 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특히 노동절(9

15일 척 슈머 미국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뉴욕)가 워싱턴 D.C. 미 의회의사당에서 8월 휴회기 이 후 열린 첫 주간 상원 의원총회 오찬을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FBI, 캐나다 공영방송 9·11 보도지침 문제삼아 공조 일시 중단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캐나다 공영 CBC 방송의 9·11 테러 관련 보도 지 침을 문제 삼아 캐나다 경찰과의 수사 공조를 일시 중단했었다고 뉴욕타임스 (NYT)가 18일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캐시 파텔 FBI 국장은 최근 캐나다 왕립 기마경찰(RCMP)과의 일부 협력 중단을 지시했다. CBC 방송이 기자들에게 보도 과정에 서 특정 단체나 행위를 직접 ‘테러리 스트’나 ‘테러’로 규정하지 않고, 해당 표현을 사용한 주체를 밝혀 인용 해야 한다는 오랜 원칙을 상기시켰다는 이유에서다. CBC 방송은 지난달 말 이

런 지침을 재공지했는데, 이 지침대로라 면 9·11도 ‘테러’라고 규정해 표현 하기 어려워진다는 점 때문에 미국 내부 의 거센 반발을 불러왔다. CBC는 이후 9·11에 관해서는 출처를 밝히지 않고 ‘테러’로 명시할 수 있다 고 지침을 수정했지만, FBI는 RCMP와 의 일부 협력 조치를 중단했다가 11일 을 전후해 다시 복원했다. FBI는 이 기간 캐나다 측 관계자들과 회의를 취소하고 한동안 연락이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고, 이 때문에 양측 관계 가 다소 냉각된 것으로 전해졌다. NYT는 파텔 국장의 이런 갑작스러운

조치가 캐나다와의 수사 공조와 FBI와 캐나다 경찰의 관계를 훼손할 위험이 있다고 짚었다. 미국은 가뜩이나 도널 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압박으로 오 랜 동맹이었던 캐나다와 무역 전쟁을 치르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 측은 이와 관련해 일종의 사과를 요구했지만, 캐나다가 실제로 사과를 전 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RCMP는 이와 관련해 “우리는 국가 안보에 대한 위협에 대응하고 새롭게 대 두되는 위험에 대한 상황 인식을 유지하 기 위해 미국 측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 력하고 있으며, 양측 관계를 소중히 생

월 7일) 이후 주요 경합지역은 물론 전통 적인 공화당 강세 지역에서도 여론조사 결과가 개선된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란 전쟁에 따른 휘발유 가격 상승과 전반적 인 고물가 상황, 트럼프 대통령의 낮은 지 지율이 공화당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 다는 게 민주당의 판단이다. 다만 민주당도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민주당이 하원 다수당이 되려 면 현재 의석에서 4석을 추가로 확보해 야 하고, 상원 역시 최소 4석을 더 확보 해야 한다. 공화당은 선거구 재편으로 경 합 지역이 줄어든 점과 민주당을 앞서는 자금력을 바탕으로 다수당 수성을 노리 고 있다. WP는 선거 막바지 9개 주요 경합지에 서 공화당이 민주당보다 광고비로 1억4 천만 달러(약 1천945억원)를 더 지출할 예정이라고 미디어 추적업체 애드임팩 트를 인용해 보도했다. 슈머 원내대표는 공화당의 재정적 우위를 인정하면서도 이것이 민주당의 상원 탈환을 막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치적 분위기 와 선거 지형을 고려할 때 우리는 그들만 큼 많은 자금이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 다. WP는 “중간선거에 대한 민주당의 조심스러운 낙관론은 이번 주 들어 점점 더 큰 자신감으로 바뀌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주요 경합지는 물론 공화당 텃밭에서도 민주당에 유리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고 있다면서 “민주당은 하 원 다수당 지위를 되찾고 상원도 탈환할 여건이 갖춰졌다고 보고 있다”고 보도 했다.

각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RCMP는 캐 나다의 연방경찰로, 국가안보·연방범 죄 수사뿐 아니라 상당수 주와 지자체 들의 일반 치안 업무까지 맡고 있는 경 찰 조직이다.

캐시 파텔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US News | 미국뉴스

75

FAA, AI 항공교통시스템 도입 워싱턴도입후전국으로확산 ◎ 사인만 보고 산 30달러 조개 그림 알고보니 25만 달러 ‘진품’ 유품 정리 세일에서 단돈 30달러(한화 약 4만2000원)에 구매한 그림이 유명 화 가의 진품으로 드러나 경매에서 25만 달 러(한화 약 3억5000만원)에 낙찰될 예정 인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UPI통신에 따르면 미시간주에서 진행된 유품 정리 세일에서 ‘시의원 메 리엄의 조개껍데기’라는 제목의 그림 이 30달러에 판매됐다. 이 작품의 구매자는 그림 한쪽에 ‘애 버크롬비(Abercrombie), 51’이라고 적 힌 서명을 보고 해당 그림이 시카고에 서 활동한 초현실주의 화가 거트루드 애 버크롬비의 작품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 구매자는 해당 작품이 과거 전시됐을 당시 촬영된 사진을 발견한 뒤 해당 그 림이 진품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전문 가에게 감정을 의뢰했다. 전문가 감정 결과 이 그림은 애버크롬 비가 1951년에 그린 진품으로 밝혀졌 다. 현재 이 그림은 경매 업체 프리먼스 에서 15만~25만 달러(한화 약 2억1000 만~3억5000만원) 사이에서 낙찰될 예 정이다. ◎ 계속 불어나는 이란전쟁 비용 미 국방부 “451억 달러 지출” 미국이 이란과의 전쟁에 쓴 비용이 계 속 불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CNN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이란 전쟁에 투입된 비용이 451억 달러(약 62 조5천억원)에 달한다고 의회에 보고했 다. 지난 3일 기준으로 전쟁 비용은 436 억 달러(약 60조5천억원)로 집계됐고, 추

가 연료비 15억 달러(약 2조원)가 더해졌 다. 국방부의 이번 집계는 미 의회예산 국(CBO)이 지난달 1일까지의 전쟁 비용 으로 추산한 380억 달러(약 52조7천억 원)를 크게 웃도는 규모다. CBO는 전쟁 비용의 대부분이 탄약 등 무기 사용에 따른 지출이라면서 매달 20 억∼30억 달러(약 2조8천억∼4조2천억 원)가 추가로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 7월 이란과의 전쟁 비용을 375억 달러(약 52조원)로 추산한 바 있다. ◎ 민주당, AI업계 ‘돈폭탄’ 우려 후보들에 언행 조심 당부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미국 민주당이 막대한 자금력을 지닌 인공지능(AI) 업 계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으려고 조심하 는 분위기라고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가 17일 보도했다. AI의 위험성에 대한 유권자들의 우려 가 확산하고 있지만, 민주당은 AI 규제 를 선거 쟁점으로 부각하는 데 신중한 자세라는 것이다. 이는 중간선거에서 AI 규제를 주장하는 후보를 겨냥해 AI 업계 가 슈퍼팩(Super PAC·특별정치활동위 원회)을 통해 거액의 선거자금을 투입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실제로 민주당 선거 전략가들은 최우 선 격전지로 꼽히는 하원의원 선거구 3 곳에서 AI 규제 문제를 가급적 언급하지 말라고 조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의 한 고위 선거 전략가는 “AI 에 대한 우려에 당 차원에서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도 “하지만 AI 업계 의 돈이 선거에 들어오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특히 민주당은 AI 업계와 밀접한 슈퍼팩 ‘리딩 더 퓨처’ 를 경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픈AI의 투자자와 경영진 등이 후원 하는 이 단체는 올해 중간선거를 앞둔 당내 경선에서 2천500만 달러(약 350억 원) 이상을 지출했다. 또한 전날부터 공화당 상원의원 후보 4 명을 지원하기 위해 200만 달러(약 27억 8천만 원) 규모의 광고를 시작했다. 다만 리딩 더 퓨처 측은 민주당 의원들 을 압박하는 것은 다른 단체들이라면서 자신들은 연방 차원의 AI 구제를 지지한 다고 반박했다. ◎ 배 뚜껑 열어 알 터뜨리니 아기가 기괴한 ‘임산부 인형’ 발칵 배 속에서 아기를 꺼낼 수 있게 제작된 임신부 인형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장난감 언박싱 콘텐트를 올리는 한 인플루언서가 자신의 소셜 미디어 에 글로벌 완구 기업 ‘주루(Zuru)’는 ‘마이 미니 베이비 맘 앤드 베이비 서 프라이즈’ 인형 홍보 영상을 공유했다. 해당 제품은 지난 7월 출시됐는데, 엄 마 인형의 배 뚜껑을 열면 투명한 젤리 같은 막 안에 아기가 담겨 있는 형태다. 양수를 떠올리게 하는 말랑말랑한 주 머니를 터뜨리면 아기 인형을 꺼낼 수 있게 돼 있다. 네티즌들은 “아이들에 게 자연스럽게 임신과 출산을 교육하기 좋다”, “출산이 금기도 아닌데 문제가 있을 게 있냐”는 긍정적인 반응과 “성 교육 자료도 아니고 기괴하다”, “아이 들이 가지고 놀기 적합하지 않다”는 비 판적인 반응을 동시에 보였다.

미 연방항공청(FAA)이 워싱턴DC 상공에 서 인공지능(AI) 기반의 항공교통 소프트 웨어(SW)를 이르면 21일(현지시간) 도입할 예정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 보도했다. 스마트(Smart)로 알려진 클라우드 기반의 이 AI 소프트웨어는 항공사들의 운항 지연 과 취소를 줄이고 항공교통 혼란시 운항 경 로를 찾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FAA는 기 대한다. 이 시스템은 워싱턴DC에서 선보 인 다음 미 전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스마트는 ‘항공 공간·노선·궤적의 전 략적 관리를 뜻한다. 스마트는 항공사 운항 일정, 기상, 활주로 수용 능력, 운항 제약 등 의 분석을 통해 항공교통 흐름을 예측해 사 고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관제사들의 업 무를 지원하는 이 소프트웨어가 미 영공 전 역에 도입되면 미 항공교통 관제시스템의 두뇌 역할을 할 전망이다. 스마트를 공급한 업체는 항공우주 정보 기업인 ‘에어 스페이스 인텔리전스’다. 연초 8억7천500만 달러(약 1조2천억원) 규 모로 12년 정부 계약을 따낸 뒤 스마트 시 스템을 구축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노후한 국가 항공교통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수십억 달러를 투입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항공교통 관제사의 채용과 훈련 도 확대할 계획이다.


76

전면광고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78

한국뉴스 | Korea News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부동산 민심 다시 잡나 … 위기서 등판한 홍지선 국토장관 집값·전월세 시장 안정 급선무, 용산공원·공공기관 이전도 숙제

중수청이 들어서는 을지로 르네스퀘어.

중수청 2차 특례 임용 신청자 총201명,검사는10명이내 다음 달 2일 출범하는 중대범죄수사청( 중수청)의 2차 특례 임용에 검사와 검찰 수 사관 등 201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차 특례 임용 신청자를 합쳐도 총정 원의 68.3%에 그쳐, 중수청이 인력을 충분 히 갖추지 못한 채 출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행정안전부 중수청 개청준비단은 21일 검찰청 소속 검사와 직원을 대상으로 지 난 15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2차 특례 임 용 희망 신청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신청 대상은 검사와 검찰·마약수사직 렬 7급 이상 공무원, 전산·방송통신직렬 등 일반직 공무원이었다. 이번 2차 신청자 중 검사는 10명 이내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1차 신청 때는 100여명의 검사가 신 청했다가 일부 철회해 최종 신청자는 90 여명이었다. 앞서 지난달 진행한 1차 특례 임용에는 2천376명이 신청했으나, 이후 615명이 신청을 철회해 최종 신청자는 1 천761명으로 확정됐다. 2차 신청자 201명을 합치면 1·2차 최 종 신청 인원은 1천962명이다. 중수청 총 정원 2천874명의 68.3%에 해당한다. 다만 이는 임용이 확정된 인원이 아닌 희망 신 청자 수다. 법조계에 따르면 1차 특례 임 용 신청자 중 5급 이상 임용 예정자는 212 명이며, 이 가운데 검사는 80명에 그쳤다. 검사 신청자가 90여명으로 알려진 점을 고려하면 신청한 검사 중 10% 이상이 임 용으로 이어지지 못한 것으로, 이번 2차 신 청자도 일부는 임용되지 않을 것으로 보 인다. 중수청은 각급별로 정원을 정해두고 있 어 특정 급에 신청자가 몰리면 이들 중 임 용되지 않는 이들이 발생하게 된다. 1·2 차 신청자가 모두 임용된다면 산술적으로 정원의 31.7%만 더 모집하면 되지만, 실제 로는 임용되지 않는 신청자가 있는 만큼 더 많은 인원을 모집해야 한다.

홍지선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이 현 정 부 지지율 하락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부 동산 시장이 거론되는 상황에서 부동산 정책 컨트롤 타워라는 중책을 맡게 됐다. 첫번째 임무는 돌아선 부동산 민심을 되 돌리는 것이다. 이른바 ‘닥치고 공급’ 으로 상징되는 수도권 지역에 대한 대규 모 공급을 통해 집값과 전월세 시장 불안 을 안정시켜야 한다. 미국 뉴욕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21일)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이로써 홍 장관의 임기가 공식적으로 시 작됐다. 홍 신임 장관은 우선 그동안 정 부가 발표한 주택 공급 대책 이행에 속도

를 내야 한다. 정부는 9·7, 1·29, 8·13 대책 등을 통해 2030년까지 수도권에서 150만가구 이상을 착공한다는 목표를 제 시했다. 공공택지와 정비사업, 도심 공급 등 계획된 물량을 실제 착공으로 이어가 기 위해서는 인허가 절차를 앞당기고 관 계기관 간 이견을 조율하는 등 사업 지연 요인을 해소하는 것이 관건이다. 그는 앞서 인사청문회에서 “공공과 민 간 역량을 총동원해 국민이 원하는 곳에 시장이 충분하다고 느낄 때까지 주택 공 급을 신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방 정부에서 주택정책을 총괄한 경험을 살 려 인허가 지연 등 현장 애로를 풀고 공 급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서울시와의 주택 공급 협의도 풀어야 할 과제다. 특히 정부와 서울시가 이견을 보 여온 용산공원 활용과 관련해 김윤덕 국 토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달 두 차례 만나 주택 공급 방안을 논의했지 만 공원 본체의 주택 공급 활용 여부를 놓 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그는 인사청문회에서 공원의 핵심 공간 은 지키되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된다면 외곽 등 일부 부지를 미래 세대를 위한 주 택 공급에 활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 다. 다만 이미 공원으로 조성된 어린이정 질의에 답하는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원을 주택 공급에 활용하는 데는 선을 그

었다. 이를 통해 결국 수도권 주택 매매· 전월세 가격 상승세를 안정시켜야 한다. 올해 서울 아파트 전세 누적 상승률은 9월 둘째 주 기준 7.79%로 작년 같은 기 간(1.66%)의 약 4.7배를 기록했다. 매매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진 서울 중하위권 에서는 전용면적 84㎡ 전셋값이 10억원 안팎까지 오르는 등 전세 불안이 확산하 고 있다. 홍 장관이 “임대차 시장 안정을 위한 가장 중요한 정책은 충분한 주택 공급” 이라고 밝힌 만큼 공급 확대가 실제 시장 안정으로 이어질지도 주목된다. 부동산 정책은 현 정부의 지지율이 최 근 하락하는 과정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 중 하나다. 한국갤럽이 이달 15∼17일 전국 만 18 세 이상 유권자 1천2명을 대상으로 한 조 사 결과를 보면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는 56%로 취임 후 최고치 를 기록한 바 있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이 20%로 가장 많이 꼽혔다. 부동산 정책은 한국갤럽 조사에서 7월 넷째 주부터 줄 곧 부정평가 이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홍 장관은 부동산 정책 컨트롤타워로서 현 정부의 지지율 하락세를 돌려세울 소 방수 역할을 맡게 된 셈이다.

‘눈에 물파스·입에 휴지’… 천안 11세 사망 목사, 학대 혐의 인정 충남 천안 교회에서 지적장애 아동을 쇠 사슬로 결박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목사가 아동의 눈 등 얼굴에 물파스를 바 르는 등 추가 학대를 한 사실이 첫 재판에 서 드러났다. 교회 목사는 학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아동이 사망하는 결과를 예견했는지에 대해서는 “부검 결과를 보고 판단하겠

외손자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목사.

다”는 입장을 밝혔다. 21일 대전지법 천 안지원 제1형사부(조영진 부장판사) 심 리로 목사 A(63)씨와 숨진 B(11)군의 외 조모 C(55)씨의 아동학대치사 등 혐의 사 건 첫 공판이 열렸다. A씨와 C씨는 지난달 3일 오후 9시 34분 께부터 5일 오후 9시 7분께까지 약 38시 간 동안 천안의 한 교회 침대에 B군을 쇠 사슬로 결박하고, B군이 고열과 탈진 증 세를 보이는데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 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공소사실에서 B군을 쇠사슬을 결박하는 데 A씨와 C씨 뿐만 아니라 A씨 의 양아들이자 신도인 인물 D씨를 공범 으로 적시했다. D씨도 이 사건 발생 초기 부터 경찰 수사선상에 올랐던 인물로, 아 직 재판에 넘겨지지는 않았다. 이와 관련, 경찰 관계자는 “양아들 D씨 에 대해서는 아직 수사가 진행 중으로 송 치 전 단계”라며 “교회 거주자 등 관련 자들의 추가 범행 가담 여부에 대해서도

계속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들이 2021년 12월부터 B군에 대한 폭 행과 학대를 이어오거나, 서로의 범행을 알면서도 방치했다고 보고 있다. 지난 7월 26일과 29일 B군이 교회 밖으 로 나가 학대 사실을 외부에 알리면서 본 격적인 학대가 시작된 것으로 검찰은 판 단했다. 당시 화가 난 이들은 나무 막대기로 B 군의 손바닥과 발바닥 등을 수십 차례 때 렸고, C씨도 숨지기 전인 8월 2일께 손바 닥으로 B군의 얼굴을 4∼5회 때린 것으 로 조사됐다. 특히 B군이 경찰관에게 ‘보육원으로 보내달라’고 말한 사실을 알게 된 A씨 는 화가 나 B군의 눈과 입에 물파스를 바 르고, 휴지를 입에 쑤셔 넣은 뒤 뺨을 때 리는 등 학대를 했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그러다 급기야 B군에 대한 감시를 용이 하게 한다는 목적으로 침대에 결박한 것 으로 나타났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Korea News | 한국뉴스

79

우버, 배민 인수 본격화 공정위,사전심사개시

(왼쪽부터)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박안수 전 육군참모총장,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

계엄가담군지휘관들중형…“특정세력위해군사력사용”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징역 18년 … “내란 구체적 실행법 메모 작성”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전직 군 고위 장성들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 지법 형사합의26부(이현경 부장판사)는 21일 내란중요임무종사, 직권남용 권리 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여인형 전 국군 방첩사령관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이진우 전 국군수도방위사령관에겐 징 역 15년이 선고됐다.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은 이들에게 각 징역 30년을 구형했었다. 문상호 전 국군 정보사령관에겐 징역 12년, 사태 당시 계 엄사령관이었던 박안수 전 육군참모총 장에겐 징역 10년,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 사령관에게는 징역 9년이 각 선고됐다. 재판부는 이들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병력 을 투입하고 정치인 체포조를 편성·운 영해 내란 중요임무에 종사한 혐의를 전 부 유죄로 인정했다. 이 과정에서 직권을 남용해 부하들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혐의도 대부분 유 죄로 판단했다. 여 전 사령관은 비상계엄 선포 직후 ‘반국가세력 합동체포조’ 를 편성해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 표 등 정치인 10여명을 체포하려 한 혐의 가 인정됐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선관위 장악과 전산 자료 확보를 지시받고 방첩 사 병력을 선관위 등으로 출동시킨 혐의,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 판과 군사법원 재판에서 계엄군의 선관 위 침투와 관련해 위증한 혐의도 사실로 판결났다. 재판부는 정치인 합동 체포조와 부정선 거 전담 수사단 운영에 관한 내용이 담긴 여 전 사령관의 메모를 근거로 그가 사전

에 윤석열 전 대통령 등과 적극적으로 모 의했다고 짚었다.윤 전 대통령, 김용현 전 장관과 사전에 수차례 모임을 가지며 비 상계엄 선포 목적이 위법함을 인식했다 고도 지적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를 체포하는 등 헌법기관의 권능을 불가능하게 하는 내란의 실행 방법을 담 은 구체적 메모를 사전에 작성했다”며 “그 과정에서 윤석열, 김용현과 모의했 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진우 전 사령관은 계엄이 선포되자 수 방사 병력의 국회 출동을 지시한 혐의가 유죄로 인정됐다. 재판부는 그가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 가결 직전 윤 전 대 통령으로부터 “본회의장에 들어가 4명 이서 1명을 들쳐업고 나오라”, “의원 들을 끌어내라”는 취지의 지시를 받고 이를 부대원들에게 그대로 전달했다고 짚었다. 이 전 사령관은 “끌어내라 한 대상은 국회의원이 아니라 성명불상의 테러 세 력”이라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부대 원 진술 등에 근거해 받아들이지 않았다. 박안수 전 총장은 계엄사령관으로서 위 헌·위법한 포고령을 발령하고 경찰청 장에게 국회 봉쇄 지시를 하달하는 등 내 란에 가담한 혐의가 유죄로 판단됐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이 위헌·위법한 포고령을 발령해 국회의 권능 행사를 불 가능하게 하려 한다는 사실을 박 전 총장 이 미필적으로나마 인식했다고 지적했 다. 그는 당시 행위를 윗선으로부터 강요 받았다고 항변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 았다. 군사 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육군 참모총장으로서 당시가 비상사태가 아

님을 인식했음에도 이를 윗선에 따로 건 의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다만 특전 사령부, 수방사령부 병력을 국회로 출동 시켜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했다는 직권남 용 혐의는 무죄로 판단됐다. 박 전 사령관이 병력이 국회로 향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했거나, 출동 상황을 사후에 보고받았을 뿐이라는 이 유에서다. 문상호 전 사령관은 김용현 전 장관,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과 사전에 모 의해 선관위에 병력을 투입한 혐의를, 곽 종근 전 사령관은 국회와 더불어민주당 당사, 선관위 과천청사 등에 특전사 병력 을 출동시킨 혐의를 받아 각각 유죄가 인 정됐다. 재판부는 양형 이유를 밝히며 “피고인 들은 군의 정치적 중립을 저버리고 특정 세력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군사력을 사 용했다”고 질타했다. 여인형 전 사령관 에 대해선 “내란의 실행에 주도적인 역 할을 했고 군과 경찰에 의무 없는 일을 하 게 해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며 “ 부하에게 선관위 서버를 확보하라고 지 시했음에도 이를 부인하고 책임을 전가 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질타했다. 이어 “피고인의 지시가 실제로 이행되 진 않았지만, 이는 부대원들의 소극적인 임무 수행과 시민들의 저항에 따른 것” 이라며 “이를 유리한 사정으로 고려하 진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진우 전 사령관에 대해선 “계엄 선 포 전 대테러 부대를 소집하고 선포 직후 투입해 국회를 봉쇄하는 내란 행위에 가 담했으며, 그 과정에서 부하들에게 국회 의원들을 끌어내라고 지시했다”고 질 책했다.

우버가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 들의 최대 주주인 독일 딜리버리히어로 (DH)의 인수를 본격화하기 위해 경쟁 당 국의 사전 심사를 받는다. 공정거래위원회 는 미국 우버 테크놀로지스가 독일 딜리버 리히어로의 주식 전부를 취득(공개 매수) 하기 위해 추진 중인 기업결합의 사전 심 사 신청서를 접수하고, 심사를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전심사는 기업결합을 계획한 회사가 기업결합이 경쟁을 실질적으로 제한하는 지를 두고 신고 기간 이전에 공정위에 심 사를 요청하는 제도다. 공정위는 사전심사 와 관련해 승인·기각 여부를 내리게 된 다. 사전심사가 승인될 경우 기업은 공정 위에 정식 심사를 제출한다. 한번 심사를 통과했기에 정식 심사는 간이 심사로 단 기간에 승인될 수 있다. 딜리버리히어로는 현재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을 간접 지배하고 있다. 국내에서 차량공유 서비스인 ‘우버 택시’를 운영하는 우버가 국내 1위 배달 플랫폼인 배달의민족의 경영권을 인수하 면 택시 호출과 음식 배달이라는 두 개의 생활 서비스 시장을 확보하게 된다. 공정위는 이번 기업결합이 기본적으로 우버의 택시 호출 플랫폼 사업과 딜리버 리히어로의 배달플랫폼 사업 간 혼합결합 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기업결합이 이 뤄지면 택시 호출·배달 관련 멤버십, 광 고·프로모션 확대 등 다양한 서비스의 연 계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우버 또한 이번 거래의 주요 기대 효과로 모빌리티와 배달 서비스 간 교차 이용 확대, 가맹점 대상 광고·프로모션 서비스 확대 등을 제시하고 있다. 우버가 통합 멤버십 서비스 등으로 이용자를 묶어 두거나 양쪽 서비스 데이터를 결합할 경우 시장 지배력이 막대해질 수도 있다. 앞서 우버는 7월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딜리버리히어로 주주들을 상대로 주 당 41.5유로를 현금으로 지급하는 공개매 수에 나선다고 밝히면서 인수 의지를 밝혔 다. 우버는 현재 각국 경쟁 당국 등의 승인 을 받아 내년 하반기까지 인수를 완료한다 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80

한국뉴스 | Korea News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초등생 ‘콩주머니 던지기’ 중 다쳐 … 2년뒤 교사 형사고소 학부모“학생 보호 의무 위반”… 교사“예측 못한 우연한 사고”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1천억원육박,단속강화 최근 4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이 꾸 준히 증가하며 지난해 미납 통행료가 1천 억원에 육박해 한국도로공사가 단속 강화 에 나섰다. 19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건수는 3천 853만3천여건으로, 미납 금액은 994억원 에 달했다. 이 중 91.6%에 해당하는 3천 531만여건은 추후 수납을 완료했다.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은 꾸준히 증가해 오고 있다.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건수는 2022년 2천528만6천건, 2023년 2천993 만8천건, 2024년 3천407만1천건으로 꾸 준히 증가했으며, 수납률은 각각 94.3%, 93.7%, 92.8%, 91.6%로 지속해 낮아졌다. 이에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미납 통 행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상습적·고의 적 체납 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일 반 운전자에 대해서는 편의성을 대폭 확 대하고 있다. 1년 이내 20회 이상 통행료 를 미납한 차량에는 통행료의 10배에 달 하는 부가통행료를 부과한다. 상습·고 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예금압류, 차량 강 제 인도, 형사고발 등 강력한 법적·행정 적 조처를 한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체납 차량의 이동 경로를 예측·단속함으로써, 단속 효 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경찰청·지방자 치단체 등 관계기관과의 합동단속도 확대 하고 있으며,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 판 영치제도 도입도 추진 중이다. 부주의로 인한 미납인 경우에는 장기 체 납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신속하게 안내하 고, 한국도로공사 영업소, 고속도로 휴게 소뿐만 아니라 전국 편의점과 한국도로공 사 누리집, 모바일 앱, 민간 앱, 콜센터 등 을 통해서도 미납 요금을 납부할 수 있도 록 했다. 카카오 알림톡과 공공·민간 앱 알림을 통해 미납 발생 사실을 즉시 안내 해 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미납 사전 예방, 신속 안내, 편리한 납부, 상습 체납 강력 대응으 로 이어지는 선순환 관리체계를 확립해 미 납 발생 자체를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초등학생이 교실에서 ‘콩주머니 던지 기’ 활동 중 다친 사고와 관련해 학부모 가 2년 뒤 당시 교사를 형사 고소했다. 22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 6월 서울 금 천구 소재 한 초등학교의 학부모 A씨는 B씨가 교실에서 안전관리에 소홀했다며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 고 최근 B씨는 경찰 조사를 받았다. A씨는 고소장에서 2024년 6월 초등학 교 4학년이었던 자녀가 교실에서 콩주머 니를 던지고 받기를 하다가 미끄러져 넘 어졌고 무릎 슬개골 탈구 등 부상으로 6 주 이상 치료를 받았지만, 현재까지 통증, 붓기, 저림 등의 증상이 반복된다고 밝혔 다. 이어 교사였던 B씨가 학생 안전을 보 호할 주의의무를 위반하고 위험한 환경 에서 부적절한 활동을 지시함으로써 학 생에게 중대한 상해를 발생하게 했다고 덧붙였다. A씨는 당시 교실 바닥이 양말을 신은 학

생들이 미끄러질 위험이 있었고, 콩주머 니 활동 역시 착지와 균형 유지 과정에서 사고 위험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콩주머 니는 천으로 된 작은 주머니에 콩, 플라스 틱 등을 넣는 놀이도구다. 사고 당시 학생 들은 B씨 지도 아래 콩주머니를 천장 방 향으로 던진 후 다시 받았다. 정규 수업 시간을 앞두고 몸을 가볍게 움직이는 ‘ 아침 열기’ 활동이다. 2020년 교직에서 정년퇴직한 B씨는 사 고 당시 시간강사로 A씨 자녀가 속한 반 을 임시로 맡고 있었다. B씨는 A씨의 형 사고소에 답답함을 토로했다. 그는 “예 측할 수 없는 돌발적인 우연한 사고”라 며 “감독자로서의 주의의무를 소홀히 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또 콩주머니 활동은 해당 학교에서 전 학년 학생들이 아침 9시 수업 시작 전 7∼8분간 실시하던 교육이라며 서울시 교육청 주관 연수에서도 아동의 신체·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콩주머니 던지기’ 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들.

운동과 관련해 장려한 활동이라고 강조 했다. B씨는 당시 학생들에게 30cm 높이 까지만 콩주머니를 던지라고 주의를 줬 고 교실 바닥도 미끄러운 상태가 아니었 다고 설명했다. B씨는 A씨가 자녀의 부상 후유증을 호 소한 데 대해서는 해당 학생이 지난해 마 라톤대회에 참가한 적이 있다고 주장했 다. 교사들은 A씨의 형사고소로 현장의 교육 활동이 더욱 위축되지 않을까 크게 우려하는 분위기다. 2022년 강원 속초에서 초등학생이 현장 체험학습 도중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건 과 관련해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교사 가 1심에서 금고 6개월(집행유예 2년), 2 심에서 금고 6개월(선고유예) 판결을 받 았다. 그러나 학교 안전사고에 따른 학생 부상으로 학부모가 교사를 형사고소까 지 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게 교육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B씨도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안전사 고가 겁나서 학생들에게 콩주머니 활동 을 1년 내내 못한 선생님도 있다고 들었 다”며 “교사들이 정상적인 교육 활동 을 더욱 꺼리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 했다. 현경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변 인은 “교사의 고의나 과실이 없는 교육 활동 중 안전사고까지 형사 고발로 이어 진다면 교사들은 처벌이 두려워 정상적 인 교육활동을 하기 어렵다”며 “결국 그 피해는 학생들에게 돌아갈 것”이라 고 우려했다.

휴게소 돈가스 5년새 28%↑…호두과자·커피도 20% 안팎 상승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판매하는 돈가스 와 호두과자 가격이 최근 5년간 20% 넘 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밥, 핫도그, 오징어, 아메리카노 등 주요 먹거리 가격 도 일제히 상승하면서 명절 귀성·귀경 길 이용자의 부담이 커졌다.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 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한국도로공사에 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 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의 돈가스 평균 판매가격은 1만1천454원으로 2021년 8 월(8천984원)보다 27.5%(2천470원) 올랐 다. 조사 대상 10개 품목 가운데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호두과자는 평균 가격이 5천원이 넘고 아메리카노는 5천원에 육박한다. 호두과 자는 같은 기간 4천391원에서 5천420원

으로 23.4%(1천29원), 아메리카노는 4천 66원에서 4천845원으로 19.2%(779원) 상승했다. 비빔밥은 8천504원에서 1만 68원으로 18.4% 올라 평균 가격이 1만 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8월에는 9천758 원이었다. 떡꼬치(18.5%), 국밥(18.4%), 핫도그 (15.5%), 우동(12.9%), 카페라테(11.0%) 도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라면은 4천781원으로 7.0% 올라 상승 폭이 가장 작았다. 오징어는 가격이 지속적으로 올 라 약 9천원 수준에 이른다. 1년 전과 비 교하면 호두과자가 7.3%나 올랐고 떡꼬 치와 핫도그는 각각 6.6%와 4.2% 상승 했다. 황 의원은 “고속도로 휴게소는 운 전자가 가격이 부담된다고 쉽게 다른 곳 을 찾아가기 어려운 공간”이라며 “정

부의 휴게소 서비스 혁신이 실질적인 가 격과 품질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명절 휴게소에서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은 아메리카노였다. 올해 설 연 휴(2월 15∼19일)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 판매 수량은 아메리카노가 62만6천개로 가장 많았다. 스낵(43만9천개), 호두과자 (37만4천개), 커피음료(33만3천개), 라면 (31만1천개)이 뒤를 이었다.


Korea News | 한국뉴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81

한국 노인 3명 중 1명 빈곤 기초연금·일자리연계해야

올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와 ‘오디세이’ 흥행 등으로 극장가에 훈풍이 불고 있지만, 문을 닫는 극장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

‘왕사남·오디세이’훈풍에도…여전히문닫는영화관들 메가박스 신촌·동대문 이달 종료, 롯데시네마 합정·CGV 판교도 폐관 올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와 ‘오 디세이’ 흥행 등으로 극장가에 훈풍이 불고 있지만, 문을 닫는 극장이 연이어 나 오고 있다. 영화관 시장이 여전히 코로나 19 팬데믹 이전 호황을 회복하지 못하면 서, 산업 재편이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9일 영화계에 따르면 메가박스는 최근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신촌 지점의 영업 을 오는 21일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신촌 점은 2006년 신촌 민자역사에 8개 관·1 천700석 규모로 개관했다. 임대차 계약 기간이 끝나면서 20년 만에 문을 닫게 됐 다. 동대문구에 있는 메가박스 동대문 지 점도 오는 30일 영업이 종료된다. 2008년 개관해 20년 가까이 동대문 지역을 지키 던 극장이다. 두 지점은 영업 종료를 맞아 특별 상영 회를 개최하고 있다. 신촌점은 라이언 고 슬링 주연의 SF ‘프로젝트 헤일메리’ 를, 동대문점은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 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 등을 재상영 한다. 다른 멀티플렉스에서도 운영을 종 료하는 극장들이 나오고 있다. CGV 판교는 지난달 19일을 마지막으 로 문을 닫았다. 백화점에 있는 판교 지점 은 아이맥스(IMAX)와 4DX 등의 특별관 을 갖춘 지역 대표 영화관이었다. 최근 임 대차 계약이 종료되면서 2015년 개관 이 후 11년 만에 영업을 마무리했다. 롯데시네마 합정은 지난달 31일, 롯데 시네마 부평은 지난달 19일을 끝으로 문 을 닫았다. CGV·롯데시네마·메가박 스 등 국내 주요 멀티플렉스 3사의 사업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3사 의 영화관 수는 419개로 작년 말(428개) 보다 9개가 줄었다. 올해 연말에는 영화관 수가 이보다 감

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올해 극장가 의 관객 동원 현황은 작년보다 나은 상황 이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1∼8월 누적 관객 수는 8천726만명, 누적 매출액 은 8천98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28.9%(1천958만명), 36.4%(2천399억원) 증가한 것이다. 조선 단종의 이야기를 그린 ‘왕과 사 는 남자’,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오 디세이’ 등 히트작들이 극장가 회복세 를 이끌었다. ‘왕과 사는 남자’는 올 해 1천692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역대 흥 행 2위에 올랐다. ‘오디세이’는 1∼8 월 901만명을 동원한 데 이어 이달에 1 천100만명을 돌파했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도 800만명을 훌쩍 넘 겼다. 하지만 여전히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이전 호황을 누리던 때에는 못 미칠 것 으로 예상된다. 2019년 한 해 동안 관객 수는 2억2천667만여명, 매출액은 1조9 천139억여원에 달했다. 이에 영화관 사 업 재편과 효율화가 현재까지도 이어지 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영화진흥위원 회 극장조사에 따르면 전국 극장 수는 2023년 573개를 정점으로 2024년 570 개, 2025년 547개로 감소했다. 극장 관계자는 “코로나19 전보다 관 객 숫자는 줄었는데, 인건비·제작비·

임대료 등은 올랐다”며 “영화관 입장 에서는 재무 건전성 개선을 위해서는 극 장 수를 줄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최근 메가박스중앙이 중앙그룹의 유동 성 위기에 회생절차를 밟는 점도 극장 수 감소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영화관 재편은 상권의 변화와도 맞물려 진행되고 있다. 메가박스가 문을 닫은 신 촌 상권은 대학생 등 유동 인구 감소로 침 체를 겪고 있다. 동대문 상권도 온라인 소 비 활성화 등으로 위축되는 상황이다. 롯 데시네마 합정이 있는 홍대 인근 지역의 경우 CGV홍대, 메가박스 홍대, CGV 연 남 등이 있어 ‘출혈 경쟁’이 불가피했 다. 반면 상권이 형성되는 지역에는 극장 들이 문을 열고 있다. 롯데시네마는 전날 인천 검단신도시 지역에 ‘검단아라’ 지점을 개관했다. CGV는 지난해 서울 강 동구에 고덕강일 지점을 열었다. 특별관 확충과 관람 환경 개선도 재편 작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롯데시 네마 검단아라 지점은 음향 특화관 ‘광 음시네마’와 리클라이너 좌석을 갖춘 일반관으로 구성됐다. CGV는 올해 재개관할 여의도 지점에 세계 최초로 3면 발광다이오드(LED) 스 크린X관을 선보이고, 서울 광화문 지역 대표 예술관인 씨네큐브는 개관 26주년 을 앞두고 최신 영사기와 음향 시스템을 도입했다.

서울의 한 영화관에 오디세이 홍보 포스터가 걸려 있다.

65세 이상 노인의 상대빈곤율이 35.9% 에 달하는 가운데 노인빈곤을 완화하려면 소득 하위 70%에 일률적으로 지급하는 기 초연금을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하는 방식으로 개편해야 한다는 국책연구기관 의 분석이 나왔다. 저소득 노인에게 기초 연금을 더 두텁게 지원하는 동시에 노인 일자리와 근로장려금, 의료·돌봄 등을 연 계해 소득과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형 지 원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태완 선임연구 위원과 한수진 연구원은 ‘보건복지포 럼’(2026년 9월호)에 발표한 ‘노인 빈 곤 개선을 위한 정책 연계 방안’ 보고서 를 통해 이런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19일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65세 이상 노인의 상대 빈곤율은 35.9%에 달해 전체 가구 평균(15.3%)보다 두 배 이상 높 았다. 노인 인구 3명 중 1명꼴로 중간 소 득 수준의 절반도 벌지 못하고 있는 셈이 다. 구체적으로 보면 하루하루 끼니를 걱 정해야 하는 극빈층인 중위소득 30% 이 하가 14.2%, 중위소득 30∼40% 미만이 11.9%, 빈곤 탈출 문턱에 서 있는 중위소 득 40∼50% 미만이 9.8%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특히 빈곤선 바로 아래에 걸쳐 있는 노인 9.8%에 주목했다. 2024년 기준 이들이 빈곤 기준선(월 163만9천원)을 넘 어서는 데 모자란 돈은 중간값 기준으로 한 달에 17만7천원에 불과했다. 비교적 적 은 금액만 보태줘도 당장 빈곤층 명단에서 벗어날 수 있어, 한정된 국가 재정으로 노 인빈곤율을 가장 빠르게 끌어내릴 수 있는 핵심 구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행 기초연금은 소득 하위 70% 노인에게 비슷한 수준의 급여를 지급하는 구조여서 빈곤 정도에 따른 지원의 차이 가 크지 않다. 연구진은 한정된 재원을 빈 곤 정도가 심한 노인에게 더 집중하는 ‘ 하후상박’ 방식으로 개편할 필요가 있다 고 제안했다. 연구진은 노인의 경제적 형 편에 따라 기초연금과 일자리, 복지 제도 를 유기적으로 묶어주는 단계별 접근이 필 요하다고 강조했다. 당장 하루 생계가 막막한 극빈 노인은 국 가가 주는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만으로 는 빈곤선을 넘기 어렵다. 여기에 거리 환 경미화 같은 공익형 일자리를 함께 붙여 주면 생활비도 늘고 사회활동을 통한 건 강 증진 효과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지금 은 일자리에서 돈을 벌면 그만큼 생계급 여가 깎여 오히려 일할 의욕을 꺾는 모순 이 발생하고 있다. 연구진은 노인 소득을 생계급여 계산에서 과감하게 빼주는 공제 제도를 서둘러 손질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82

한국뉴스 | Korea News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인천국제공항, 위탁 수하물 미탑재 피해 속출 4일·10일 2터미널서 항공기 9대에 수하물 26개 미탑재

누리호 국민 체감 가치 연2조3천억원,성공기대76% 내달 7일 발사 예정인 한국형발사체 누리 호의 국민 체감 가치가 연 2조3천억원 규 모라는 분석이 나왔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누리호 연구개발(R&D) 사업에 대한 국민의 지불 의사금액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고 21일 ‘과학기술정책 브리프’ 보고서 를 통해 밝혔다. 보고서는 시장에서 거래되지 않는 공공 재 가치 추정 기법인 조건부가치측정법 (CVM)을 활용해 전국 1천10가구를 대상 으로 누리호에 대한 연간 지불의사금액 (WTP)을 조사했다. 국민 중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것으 로 보는지에 대해 긍정적(4~5점)으로 답 한 비율은 76.3%로 나타났고, 편익이 먼 훗날 실현돼도 사업을 지지하는지 조사한 장기 가치 선호에서도 긍정 응답이 77% 로 나타났다. 이번 추정은 R&D 특성을 반영해 응답자 의 성공 기대와 장기 가치 선호도를 지불 의사금액 추정 모형에 반영한 R&D-CVM 으로, 일반 CVM 추정치는 2조3천500억원 으로 더 높았다.

세계 최고 수준의 수하물처리시스템 (BHS)을 갖춘 인천국제공항에서 최근 위 탁 수하물 미탑재 사례가 속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지 난 4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출 발하는 진에어 항공기 4대에 위탁 수하 물 16개가 실리지 않았다. 불과 엿새 뒤인 지난 10일에는 진에어 항공기 5대에 위탁 수하물 10개가 미탑 재되는 상황이 재차 벌어졌다. 이는 오전 시간대 도쿄와 후쿠오카 등 대부분 일본 으로 향하는 항공편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공항에서는 항공편별로 위탁 수하 물이 자동 운송·분류되는데, 당시 수하

물 검색이 지연되면서 체크인 카운터 벨 트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 졌다. 항공사는 이용객들에게 위탁 수하 물 누락 상황을 고지한 뒤 후속 항공편을 활용해 수하물을 받을 수 있게 조치했다. 또 인천국제공항공사에 공문을 보내 보 안검색 지연 등에 따른 미탑재 문제의 개 선과 피해 구제를 요청했다. 업계 안팎에서는 지난해 기준 인천공항 의 수하물 미탑재 건수가 100만개당 2개 로 극히 드문 점을 고려할 때 최근 상황 은 이례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 2터미널 에서는 하루 평균 10만개가량의 수하물 을 처리하는데 10건 이상의 미탑재 사례 가 반복됐기 때문이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최근 위탁 수하물 미탑재 사례가 속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74년 전 실종된 6·25‘쌕쌕이’미 전투기 … 양양 앞바다서 발견 6·25 전쟁 당시 양양 앞바다에 추락 한 것으로 추정되는 미군 전투기 잔해가 70여년 만에 발견됐다. CNN방송은 18일 ‘사라진 콜세어 전 투기: 한국전쟁과 실종된 조종사를 찾 아서’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기사를 싣 고 6·25 전쟁에서 활약한 F-4U(일명 콜세어) 전투기의 역사와 최근 한국 해 저에 남은 잔해에 대해 자세히 다뤘다. 전투기 잔해가 처음 발견된 것은 지난 해 5월, 한국 스쿠버 다이버들이 바닷속 을 유영하던 중 우연한 기회였다. 스쿠버다이버 김경수 씨는 조류 때문 에 평소보다 좀 더 깊은 바다로 쓸려 들 어갔고, 수심 45m 지점에서 잠수함처

럼 생긴 원통형 물체를 포착했다. 이후 다시 이 물체를 찾기 위해 열 차례 이상 다시 바닷속에 들어간 끝에 이를 사진과 영상으로 담았다. 이미 꼬리 날개도 뜯겨 나갔고 해저에 파묻혀 녹슬고 따개비로 뒤덮인 모습이 었지만, 특유의 굽은 날개 형태에 콜세 어 전투기의 흔적이 남아 있었다. 김씨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 해 당 사진을 전달했다. 이 정보는 미 전 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에도 공 유됐다. DPAA 팀은 곧장 수중 드론 두 대를 내려 해저를 탐사했고, 전투기 잔 해의 존재를 확인했다. 스펜서 제퍼슨 DPAA 팀장은 “형체나 엔진 등을 볼

때 우리가 찾고 있던 것일 가능성이 있 다”며 미군 전투기일 것으로 추정했다. 콜세어 전투기는 특유의 하늘을 가르 는 날카로운 소리 때문에 한국에서는 ‘쌕쌕이’라고 불렸다고 CNN은 전했 다. 쌕쌕이는 6·25 전쟁 당시 미 공군의 F-86 세이버 등 제트 전투기를 지칭하 는 말로, 나중에는 굉음을 내는 미군 전 투기들을 통칭해서 그런 별칭을 붙였다.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군은 콜세어에 ‘죽음의 휘파람’이라는 별칭을 붙이 기도 했다. 고속 하강할 때 공기 흡입구 로 바람이 통과하면서 날카로운 휘파람 소리가 났고, 이 소리가 일본군에게 공 포의 대상이 됐기 때문이다.

비슷한 시기 진에어뿐만 아니라 에어서 울과 에어부산 등 2터미널에 있는 다른 항공사들도 유사한 문제를 겪은 것으로 알려져 피해 규모는 늘어날 수 있다. 공 사는 환승편과 출발편이 맞물리며 일시 적으로 위탁 수하물 양이 증가하는 시간 대에 보안검색이 지연돼 수하물 미탑재 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일각에서는 지난 1일부터 1터미널 보안 검색 인력의 2터미널 지원이 중단돼 보 안검색 업무 차질에 영향을 미쳤다는 지 적이 나온다. 올해 초 아시아나항공의 2 터미널 이전에 따라 그간 1터미널 보안 검색 요원 중 오전 50명, 오후 10여명가 량을 2터미널로 지원해왔다. 하지만 인천공항 자회사인 인천국제공 항보안 노사가 인력 지원에 대한 합의를 이루지 못하면서 이달부터 지원 근무는 종료된 상태다. 노조는 인력 지원 방식 대 신 신규 보안검색 요원 충원을 통해 근본 적인 인력난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하 고 있다. 노사가 이견을 좁히지 못하는 상황에서 추석·개천절·한글날 등 잇단 연휴를 앞두고 있어 수하물 미탑재 사례가 재발 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추석 연휴 마 지막 날인 오는 27일 인천공항 하루 이용 객은 24만5천318명으로, 연휴 기간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는 “최근 수 하물 미탑재 사례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고 있다”며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 지 않도록 비상근무체계 등을 유지할 방 침”이라고 말했다.

콜세어는 2차 세계대전 당시 2천100 대가 넘는 일본군 비행기를 격추한 주 역이었지만, 조종이 까다로워서 추락이 잦았기 때문에 미군에서는 ‘홀어미 제 조기’라고 부르기도 했다. CNN은 양양 해저에서 발견된 전투기 가 1952년 2월 21일 에식스급 항공모함 에서 출격한 뒤 행방불명된 콜세어일 가 능성에 힘을 실었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Korea News | 한국뉴스

83

경찰, 토착비리 대량 적발 90%는권한남용·재정비리

경찰이 압수한 전단지로 ‘19금 오피스 강남 10% 미모의 아가씨’ 등 글귀가 쓰여있다.

성매매검거14년새10분의1…경찰단속인력·전문성부족 검거 여성 비율 18.6→33.9%, 피해자 보호·지원 공백 지적도 경찰의 성매매 단속으로 검거된 인원이 14년 만에 10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가 운데, 성매매 산업의 축소보다는 경찰의 단속 인력 부족과 전문성 저하가 영향을 미쳤다는 학계 지적이 나왔다. 특히 검거 인원 가운데 여성 비율은 오 히려 크게 높아져 성매매 알선·구매자 보다 성매매 종사자가 주된 단속 대상이 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장다혜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선 임연구위원은 18일 오전 한국여성인권 진흥원에서 성평등가족부 주최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이런 주장을 내놨다. 장 선임연구위원에 따르면 2004년 성 매매특별법 시행으로 시작된 경찰 성매 매 단속에 검거된 인원은 2009년 7만1천 953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를 기

록하며 2023년 6천888명으로 감소했다. 장 선임연구위원은 이런 추세가 성매매 산업 자체의 축소보다는 경찰의 단속 규 모·빈도 감소로 인해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그는 “일선 경찰서 내 성매매 담당 직 원은 보통 1명으로 성매매 외 풍속단속 업무의 과중이나 성매매 단속의 어려움 으로 1년이 지나면 다른 부서로 이동하 는 경향을 보인다”며 “이는 인력과 예 산이 투여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 했다. 검거 인원 성별 구성을 보면 2009 년에는 여성 비율이 18.6%였으나 2024 년에는 33.9%로 늘어났다. 미성년자의 경우 여성 비율이 70∼90%에 육박했다. 이는 성매매 종사자가 주된 검거 대상이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장 선임연구위

원은 지적했다. 그는 “성 판매자는 면책 규정에 의해 검거되지 않을 수 있으나 이 규정 적용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 수사 태도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성매매 사범에 대한 재판 처리 현황의 경우 자유형 판결 비율은 2005년 5.1%에 서 2024년 16.5%로 상승하고, 재산형 판 결 비율은 같은 기간 38.4%에서 26.0% 로 감소해 양형이 강화되는 경향을 보여 줬다. 장 선임연구위원은 성매매 피해자 에 대한 보호·지원 정책이 확대됐지만 공백이 여전히 존재한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현재 보호·지원제도는 성매매 를 중단한 여성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 다”며 “현장에 유입되는 외국인 여성 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들을 위한 지원시 설은 부재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국은행, 퇴임한 이창용에 매달 700만원 … 자문 기록은 관리 안 해 이창용(사진) 전 한국은행 총재가 퇴임 후 한은의 비상근 고문으로 위촉돼 매달 700만원의 자문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 났다. 자문 실적 등은 별도로 관리되지 않고 있다. 통화정책 등 민감한 사안을 다룬다는 이유에서다. 19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종욱 의원이 한은에서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 전 총재는 현재 신현송 총재 고문으로 등록돼 있다. 위촉 기간은 퇴임 다음 날인 올해 4월 21일부터 1년이며, 신 총재와 수시로 의 견을 교환하는 역할이다. 자문료는 월 700만원, 연간으로 환산하면 8천400만 원에 이른다. 전직 총재가 퇴임 후 고문

을 맡아 자문료를 수령하는 것은 처음은 아니다. 전임 이주열 전 총재는 2022년 4월부터 2년간 매달 1천만원을, 2024년 4월부터 1년간은 월 400만원을 받았고, 2025년 4월부터 1년간은 자문료 없이 고문으로만 위촉됐다. 한은 총재 고문 제도는 1950년 한은 정 관 제정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중앙은행 업무에 필요한 전문성을 확보 하기 위해 외국인 전문가를 고문으로 고 용할 수 있도록 했고, 1967년 한국인 또 는 외국인으로 고문의 범위를 확대했다. 역대 고문 명단에는 이창용 전 총재까 지 13명의 전직 한은 총재가 이름을 올 렸다. 퇴임한 재무부 장관, 은행감독원

장, 금융통화위원 등도 더러 있었으나, 이성태 전 총재가 퇴임하고 2010년 5월 고문을 맡은 뒤로는 전직 총재들만 위촉 됐다. 단, 고문들의 실질적인 자문 활동을 확 인할 수 있는 자료는 남기지 않았다. 자 문 보고서, 회의록, 업무 일지 등 일반적 인 자료뿐 아니라 자문 횟수, 정책 반영 여부 등의 단순 수치도 없다. 실제로는 퇴임한 한은 총재가 현직 총 재의 ‘고문’으로서 통화정책방향을 놓고 서로 긴밀하게 협의하는 경우는 거 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금통위 중심의 기준금리 결정에는 전직 총재가 비공식으로라도 조언하기 쉽지 않은 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3월 4일부 터 이달 16일까지 6개월여간 토착비리 특 별단속을 벌여 1천863명을 단속하고 이 가운데 729명을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전체 단속 사건은 693건이다. 혐의가 중 한 27명은 구속됐다. 유형별로는 관계자 에게 부당한 압력을 행사하거나 직무 관 련 금품을 받은 권한 남용이 841명(45.1%) 으로 가장 많았다. 서류를 조작하거나 지 출액을 부풀려 공공 재정을 빼돌린 재정 비리가 814명(43.7%)으로 뒤를 이었다. 두 유형이 전체 단속 인원의 88.8%를 차지했 다. 이어 내부정보 이용 126명(6.8%), 부당 계약 67명(3.6%), 불법 방임 15명(0.8%) 순 이었다. 신분별로는 공무원이 803명(43.1%), 민 간기업 관계자 등이 703명(37.7%)이었다. 경찰은 인허가 권한을 가진 공무원과 이 권 확보를 노리는 민간기업이 브로커 등 을 매개로 결탁한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 고 설명했다. 수사 단서는 고소·고발· 진정이 855명(45.9%)으로 가장 많았고 기 관 고발·수사 의뢰가 552명(29.6%), 첩보 가 300명(16.1%), 경찰 자체 인지가 153명 (8.2%)이었다. 경찰은 지방공직자가 차명 업체나 가족 법인 등을 통해 이익을 얻는 수의계약 불법행위를 ‘집중수사과제 제 1호’로 지정해 33건, 124명을 단속했다. 이 가운데 44명을 송치하고 5명을 구속했 으며, 76명은 수사 중이다. 경남에서는 면 장과 부면장이 자리를 비운 사이 행정정보 시스템에 몰래 접속해 지출결의를 처리하 는 수법으로 169차례에 걸쳐 13억9천587 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면사무소 예산 담당 공무원이 구속됐다. 위기라는 게 한은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다만, 이 전 총재의 경우 다른 전직 총 재들과 달리 퇴임 직후부터 언론 인터뷰 에 응하거나 외부 강연에 연사로 나서는 등의 방식으로 ‘장외 훈수’를 두고 있 다. 일각에서는 총재 고문 위촉이 전직 총재를 단순 ‘예우’하기 위해 마련된 관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84

한국뉴스 | Korea News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아파트 돌며 KT 해킹·소액결제 주범2심서도징역4년6개월

심야 시간대 불법 이동식 기지국을 차량 에 싣고 수도권 일대를 돌며 KT 이용자들 의 휴대전화를 해킹해 소액결제 사기를 친 중국인 일당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 받았다. 수원지법 형사항소9부(김준혁 부장판사) 는 18일 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컴퓨터 등 사용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주범 A씨에게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 에 대해 별도로 진행되던 관련 사건을 병 합해 심리한 뒤 하나의 형을 내려야 하는 원칙에 따라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4년 6 개월을 선고했다. 전체적인 형량 자체는 1 심과 동일하다. A씨의 경우 선고를 앞두고 피해자들을 상 대로 다수의 공탁금을 냈으나, 법원은 피 공탁자(피해자)들의 수령 의사를 확인하는 절차 없이 그대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 피공탁자(피해자)에 대한 의견 조회를 검 찰에 요청했으나, 그 수가 지나치게 많아 일일이 수령 의사를 확인하기에는 소송 절 차가 현저히 지연될 우려가 있다”며 “법 령에 따라 의사 확인이 되지 않더라도 선고 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 집 나간 아내 흉기 들고 기다려 40대 넘성 살인예비죄 집유 집을 나간 아내를 살해하려고 흉기를 든 채 집 주변을 배회한 40대 남성이 징 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4단독 변성환 판사는 살 인예비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 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2024년 8월 1일 오전 3시 55분 께 부산 영도구 자신 주거지에서 흉기를 들고나와 집을 나간 아내 B씨가 돌아오 기를 기다리며 인근 도로를 배회하는 등 살인을 예비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사흘 전 집을 나간 아내와 연락 을 시도하며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고, 이후 아내가 “이런 건 어디서 배웠노? 그렇다고 내가 들어갈 줄 알았나?”라 는 문자메시지를 보내자 자신을 조롱한 다고 생각해 살해하기로 마음먹은 것으 로 조사됐다. 흉기를 들고 배회하던 A씨는 직접 112 에 전화해 자신의 이름을 밝히며 “아내 를 담금질하겠다”고 신고했고, 10분 뒤 출동한 경찰관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 다. A씨는 2018년에도 B씨를 흉기로 협 박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력 이 있다. ◎ “돈 빌려줘”…거절한 고령 어머니 상습 폭행한 40대 패륜아들 노인 학대죄로 실형을 살고도 고령의 장애인 어머니에게 돈을 요구하며 여러 차례 폭력을 행사한 40대 아들이 또다시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정종건 부장판사

는 공갈미수, 노인복지법 위반, 장애인 복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47)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 혔다. 또 노인 관련기관에 3년간 취업제 한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7월 3일 강원도 홍천에서 장애가 있는 어머니(67)의 어깨를 때리 고 머리카락을 붙잡고 흔들다 넘어뜨려 바닥에 머리를 부딪치게 하는 등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A씨 는 어머니가 돈을 빌려달라는 부탁을 거 절하자 이같이 범행했다. 그는 같은 달 14일 재차 어머니에게 돈 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어머니의 양 팔을 강하게 붙잡아 꼬집고 손으로 목을 졸라 돈을 뜯어내려다 실패했다. 이튿날 에도 어머니가 돈을 주지 않자 머리카락 을 잡아 흔드는 등 폭행을 지속했다. A씨는 지난해 4월 같은 법원에서 노인 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그해 6월 말 출소한 뒤 1년 만에 재범했 다. 정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동종범죄 로 인한 누범기간 중 또다시 이 사건 범 행을 반복해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그 러면서 “고령이자 장애인인 모친에게 여러 차례 폭력을 가해 죄질이 불량하 다”며 실형을 선고했다. ◎ 전기충격기로 등교생 위협 교육청, 중학교 교사 직무 배제 경북 구미의 한 중학교에서 30대 교사 가 전기충격기를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 을 위협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8일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 전 8시 14분께 구미시의 한 중학교 교문 에서 해당 학교 교사인 A씨가 전기충격

기를 들고 학생들을 위협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등교하는 학생들을 향 해 10여분간 “오늘 죽을 거다”, “같 이 죽자” 등의 소리를 지른 것으로 알 려졌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에서 A씨를 붙잡았다. 이 과정에서 다친 학생이나 교사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우울증 관련 약물을 복용해온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학생 지도 문제 등으로 주변 교사 와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진 A씨는 근 무태도 관련 징계를 받은 적은 없으나 이전 근무 학교에서도 동료 간 마찰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학교 측에 따르면 이날 정상 출근 한 A씨는 동료들에게 학생들 등교지도 를 하겠다고 말하고 교문으로 나간 뒤 난동을 부렸으며 타인과의 물리적 접촉 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 가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가할 위험이 있다고 판단해 지역 병원에 긴급 입원 조치했다. 경찰은 A씨가 퇴원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평소 학생들을 상대로 정서 적 학대 행위(아동복지법 위반)가 있었 는지를 조사할 계획이다. 구미교육지원청은 A씨가 붙잡힌 뒤 전 문상담교사 12명을 해당 학교에 파견해 학생들에 대한 심리상담을 진행 중이다. 또 이번 사안과 관련해 학부모들에게 내 용 등을 알리고 불안감이 높은 학생을 위해서 당분간 24시간, 1대 1 긴급 상담 체제를 유지한다. 구미교육지원청은 A 씨에 대해 학생 접근금지 명령 등 법적 대응도 고려하고 있다.


86

월드뉴스 | World News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우크라 사태 속 러시아 총선서 집권당 압승 … 푸틴 건재 전체 투표율 50% 넘겨 … 점령지 4개주도 참여, 투표율 70% 이상

대만, 20만명 개인정보 유출 쿠팡에6천만원대과징금 대만 당국이 개인정보 유출로 문제가 된 쿠팡대만과 대표에게 총 150만 대만달러( 약 6천489만원) 과징금을 부과했다. 대만 매체 공상시보는 대만 디지털발전부가 쿠 팡대만의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으로 지난달 회사와 대표에게 각각 과징금 75만 대만달러(약 3천244만 원)를 부과하고 시정 명령을 했다고 21일 (현지시간) 보도했다. 대만 디지털발전부 는 다만 과징금이 최대 1천500만 대만달 러(약 6억4천890원)에 이를 수 있는 ‘중 대 사안’ 관련 조항은 적용하지 않았다 고 설명했다. 이 부처의 관련 홈페이지에 도 회사명을 일부 가린 채 동일한 처벌 내 용이 게재되어 있다. 대만 디지털발전부는 지난해 11월 한국 에서 발생한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이후 쿠팡대만 측과 소통해왔다면서 대만 사용 자 약 20만 명도 영향을 받았다는 한국 정 부의 지난 2월 발표 후 쿠팡대만 측으로부 터 관련 내용을 보고받았다고 밝힌 바 있 다. 대만 고객 20만4천552명의 이름·이 메일·전화번호·배송주소 등이 불법 열 람된 것으로 전해진다. 공상시보는 쿠팡 측이 대만 디지털발전부의 신중한 조사와 전문적인 지도에 감사를 표했고, 주관 부 서의 객관적인 판단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이른바 ‘특 별군사작전’에 돌입한 이후 처음 치러 진 총선의 투표율이 50%를 넘어섰다. 여 기에 집권 통합러시아당이 과반 득표로 압승했다는 관측이 나와 블라디미르 푸 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국 장악력이 더 공 고해질 전망이다. 21일(현지시간) 러시아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따르면 사흘간 이어진 총선 투 표가 전날 오후 9시께 종료됐으며 투표 율은 잠정 56.66%로 나타났다고 타스,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1993년 54.81%, 2016년 47.88%, 2021년 51.72% 등 지난 3차례 선거의 최종 투표 율을 이미 모두 뛰어넘은 수치다. 중앙선관위는 개표가 95% 이상 진행 된 상황에서 통합러시아당이 득표율 57.83%로 선두라고 발표했다. 엘라 팜 필로바 중앙선관위원장은 “통합러시아 당이 전체 450석 중 355석을 얻을 것으 로 예상된다”며 “이는 통합러시아당

이 의회 선거에 참여한 이후 국가두마( 하원)에서 확보한 최다 의석 수”라고 말 했다. 이어 러시아연방공산당은 13.81%, 러시아자유민주당과 새로운사람들당은 각각 8.98%, 7.96%의 지지를 받아 정당 명부 비례대표로 원내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됐다. 푸틴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러시아 국 가안보회의 부의장을 맡고 있는 드미트 리 메드베데프 통합러시아당 대표는 당 이 좋은 결과를 거뒀다며 “러시아인들 이 통합러시아당에 대한 신뢰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고 선언했다. 이번 총선 은 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서 군사행동을 시작한 이후 처음 치러 진 것이다. 특히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 스와 우크라이나 남동부 흑해 연안 일 대를 가리키는 노보로시야 등 러시아가 점령해 자국 영토로 편입한 지역 주민들 이 총선에 참여하는 최초 사례라는 점에 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점령지 4

18일(현지시간) 온라인 투표 참여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맨유 구단주“영국 내리막길”…‘갑부들 탈영국’두고 정부와 설전 초고액 자산가들이 잇달아 영국을 떠 나는 가운데 잉글랜드 프로축구단 맨체 스터 유나이티드 공동 구단주와 노동당 내각 인사가 설전을 벌였다.

맨유 공동 구단주 짐 랫클리프 이니어스 회장.

맨유 공동 구단주인 짐 랫클리프 이니 어스 회장은 지난 19일(현지시간) BBC 방송과 인터뷰에서 “모든 이에게 죽도 록 세금을 물리면 모두 떠나 버릴 것” 이라며 “그게 지금 일어나는 일”이라 고 말했다. 랫클리프 회장은 “우리는 한때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제국, 위대 한 국민이 있었고 두 차례의 세계대전 에서 승리했다”며 “안타깝게도 현재 로선 내리막길에 있는 것 같다”고 말 했다. 그는 미국에서는 부를 창출하는 사람 들에게 환호하는 것과 달리 영국에는 부 를 시기질투하는 시선이 있다며 “부를 창출하는 사람들이 세금을 이유로든 뭐

로든 불편하게 만들어 영국을 떠나도록 부추긴다”고 말했다. 아울러 랫클리프 회장은 영국 정부가 북해 유전·가스전 개발에 더 많이 투자하지 않는 건 “미 친 짓”이라거나 “아무도 이민 문제나 복지 혜택 문제를 강하게 다루지 못한 다”며 영국 정부의 기후 및 이민 정책 도 비판했다. 화학회사 이니어스 창업자인 랫클리 프는 약 150억파운드(약 27조5천억원)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노동당 내각에선 브렉시트 지지자이자 ‘세금 망명자’인 랫클리프 회장이 할 말은 아니라는 신랄한 비판을 내놓았다. 랫클리프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개 주의 투표율은 도네츠크 81.62%, 루 한스크 79.33%, 헤르손 74.61%, 자포리 자 79.39% 등이었다. 개표 결과 집권 통 합러시아당 등 범여권 세력이 절대다수 의석을 유지하게 될 경우 푸틴 대통령의 정국 장악력은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자포리자 지역 선관위원장 갈리나 카튜 셴코는 투표율이 비교적 높은 이유를 두 고 “우리 지역에서 처음 치러지는 역사 적인 국가두마 선거에 지역 주민들이 큰 관심을 보였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전날 새벽 우크라이나는 총선을 치르는 러시아를 겨냥해 무인항공기(UAV·드 론) 약 1천600기를 발사했다. 팜필로바 중앙선관위원장은 선거 시스 템에 총 1억건이 넘는 위험한 정보 접근 시도를 차단했으며, 18일 오후에는 인공 지능(AI) 기술을 이용한 통신망 무단 접 속 시도가 있었다며 우크라이나의 소행 으로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강력한 공격이 있었지만 성공적인 것 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AP 통신은 “ 크렘린궁은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 이후 처음 치러지는 이번 의회 선거를 통해 전 쟁에 대한 국민적 지지를 과시하고 자국 행위의 정당성을 확보하고자 한다”며 크렘린궁의 장악력이 강력해질 것이라 고 내다봤다. 러시아에서 전쟁에 반대하는 유일한 공 식 정당 야블로코당이 지난달 대법원 결 정에 따라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에 후보 자를 낼 자격을 박탈당하면서 원내 진입 이 사실상 불가능해지는 등 집권세력의 통제가 강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찬반 국민투표 당시 탈퇴를 지지했으며 2020년부터 모나코의 세금 거주자로 지 내고 있다. 브리짓 필립슨 주택지역사회부 여성 평등담당 부장관은 20일 BBC에 출연 해 랫클리프의 말은 걸러 듣는 게 좋다 면서 “세금 망명자가 되기로 선택하면 서 그런 주장을 하기엔 그는 도덕적 우 위에 있지 않다”고 말했다. 필립슨 부 장관은 “나는 우리나라의 전망에 대해 낙관적”이라고 강조했다. 맨유 무슬림 서포터스 클럽(MUMSC) 은 랫클리프 회장의 발언은 용납할 수 없고 구단주로서도 신뢰를 잃었다면서 “랫클리프는 떠나야 한다”고 했다. 랫 플리프 회장은 지난 2월 “영국이 이주 민들에 의해 식민지화하고 있다”고 발 언했다가 반발을 사자 사과한 바 있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World News | 월드뉴스

87

나토 차기 군사위원장에 독일연방군합참의장선출

북한 나선시와 러시아 하산시를 연결하는 두만강 자동차다리(야코프 노비첸코 다리) 준공식이 7일 진행되었다고 조선중앙TV가 8일 보도했다.

남자는 전장, 여자는 공장에 … 북한, 러시아 외화벌이 파견 월스트리트저널 “우크라 드론 공격 받은 물류창고에 북한 여성 근무” 북한이 ‘외화벌이’를 위해 러시아 내 위험 지역에 남성은 물론 여성까지 대규 모로 파견하면서 이들이 우크라이나의 공격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 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7일 러시아 영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북한 주민을 대상으로 3만6천 건의 비자가 발 급됐으며, 이는 전년 대비 4배 수준이라 고 보도했다. 대부분 유학 비자였지만, 북한 주민의 ‘외화벌이’를 금지하는 유엔 대북 제 재를 우회하기 위해 위장용으로 발급됐 을 것이라고 대북 소식통은 설명했다. 한국·미국·일본 등 11개국이 참여한 ‘다국적 제재 모니터링팀’(MSMT)의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1만5천∼3만명의

북한 주민이 러시아에서 일하며 연평균 7천500달러(약 1천41만원)를 벌고 있다. 그간 북한은 러시아와의 관계를 다지기 위해 우크라이나와의 전장에 자국 군인 약 1만5천명을 파병했다. 지금까지 생환 자 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올 3월 수백 개의 전사자 추모 묘비가 세워지기도 했 다. 여기에 더해 북한 여성들은 전쟁으로 일손이 부족해진 러시아 공장에 배치되 고 있는 셈이다. 문제는 이들이 일하는 공장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속에서 안전한 지역 이 아니라는 점이다. 올여름 러시아 와일 드베리스의 물류창고 20여개가 우크라 이나 무인기(드론)의 공격을 받았고, 이 에 따라 적어도 9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 졌다.

러시아는 사망자의 국적을 알리지 않았 지만, 이 시설 중 최소한 한 곳 이상에서 북한 여성들이 근무 중이었다고 WSJ은 설명했다. 일부 주민들은 러시아 드론 공장에서 일하고 있으며, 캐비어 공장 등 단순노 동 현장에서도 북한 노동자를 쓰고 있다. 피터 워드 세종연구소 연구위원은 “김 정은의 주요 관심사는 주민들의 생사가 아니라 재정적인 요소”라며 동맹 강화 와 외화 수입을 위해 자국민을 위험에 빠 뜨리고 있는 북한의 현 상황을 지적했다. 크리스 먼디 동서대 교수도 “(러시아 노동자 파견은) 김정은에게는 좋은 돈벌 이고, 주민 입장에서는 북한을 나갈 기 회”라며 우크라이나의 공격 위험에도 불구하고 파견이 이어지고 있다고 봤다.

데이터센터 에너지·물 얼마나 쓰나 … EU, 등급제 추진 유럽연합(EU)이 유럽 내 데이터센터의 에너지·물 소비량을 등급화하는 방안 을 추진한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인공지능(AI) 분야에서 미국과 중국을

따라잡기 위해 향후 7년 내 데이터센터 용량을 3배로 늘리고자 하는 EU가 이 과정에서 불거질 수 있는 대중의 불만 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EU의 새 규정에 따르면, EU 의 에너지 효율 규정에 따라 보고 의무 가 있는 설비 용량 500㎾ 이상의 데이터 센터의 물, 에너지 사용량에 관한 정보 가 일반 대중에게 공개된다. EU는 기업들의 보고 자료를 바탕으로 가정용 가전제품에 이미 사용되고 있는 에너지 효율 등급과 유사하게 데이터센 터 역시 가장 효율적인 등급인 A(녹색) 부터 가장 비효율적 등급인 G(빨간색) EU가 데이터센터 에너지 소비를 등급화 한다. 까지 색상으로 등급을 산정하게 된다.

EU 집행위원회는 이번 규정을 통해 “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사용에 대한 투명 성을 높이고, 유럽 전역에서 더 나은 정 책 수립과 지속 가능한 디지털 자산·서 비스 조달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 다”고 밝혔다. EU는 미국 빅테크에 대한 의존도를 낮 추고 유럽 자체 AI 역량을 강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2035년까지 EU 내 데 이터센터 용량을 3배로 확대하려 하고 있다. 테레사 리베라 EU 집행위원회 부 위원장은 “데이터센터 용량을 3배로 늘린다고 해서 전력망과 수자원, 에너 지 요금에 가해지는 부담까지 3배로 늘 어나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막대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차기 군사위원장에 독일 연방군 합참의장 격 인 카르스텐 브로이어 대장이 선출됐다. DPA,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나토 최고 군사 자문 기구인 군사위원회는 19일(현 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회의를 열 어 독일의 브로이어 대장을 차기 위원장 으로 선출했다. 브로이어 대장은 이탈리아의 주세페 카 보 드라고네 현 군사위원장의 뒤를 이어 내년 7월 취임한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 취 임 후 미국이 유럽에 자력 방위를 지속 압 박하는 시기에 나토 군사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브로이어 대장은 “이 막중한 책임 을 존중하며 동맹국들과 함께 나토 내 평 화와 자유를 위한 책임을 짊어질 수 있기 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나토 군사위원회 위원장은 나토 동맹국의 견해를 한데 모 아 나토에 실질적인 군사적 조언을 제공 하는 역할로, 전통적으로 미군 장성이 맡 는 나토 최고 지휘관인 유럽동맹 최고사 령관(SACEUR)과 함께 나토에서 군사적 으로 가장 영향력이 큰 직책이다. 나토 사무총장의 선임 군사 고문으로서, 동맹국 국방 참모총장들의 공동 권고안을 나토의 정치적 의사결정 기구에 제시하는 연결고리다. 나토 동부 방어를 담당하는 브룬숨 연합합동군사령부는 엑스(X)에“ 중대한 임무이자 나토 3.0과 더 큰 유럽의 책임에 대한 강한 신호”라며 축하 메시지 를 보냈다. 독일 장성이 이 역할을 맡은 것 은 하랄트 쿠야트 전 위원장 이후 20년 만 으로, 최근 독일이 유럽 방위 역량 강화를 주도하는 점이 고려된 것이라고 DPA 통 신은 풀이했다.

전력이 소비되는 데이터센터 건설은 미 국 전역에서 반발을 부르며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민감한 정치 쟁점이 됐지만, AI 개발에 있어 미국에 크게 뒤 진 유럽에서는 아직 이 문제가 미국만큼 부각되지는 않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 (IEA)는 유럽에서도 데이터센터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2030년까지 는 EU 전체 전력 수요의 3% 이상을 데 이터센터가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단 요르겐센 EU 에너지 담당 집행위원 은 “디지털 전환이 사회에 도움이 되도 록 하려면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수요 증 가에 대응해야 한다”며 “에너지와 자 원을 얼마나 소비하는지 파악하는 것은 데이터센터를 유럽 에너지 시스템에 지 속 가능한 방식으로 통합하기 위해 꼭 필요한 첫 단계”라고 말했다.


88

월드뉴스 | World News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폭우·폭염 흉조인가, 지구 대기 중 수증기 역대 최대 엘니뇨·온난화 영향으로 기존 기록 대비 20조 리터 증가

프랑스 국가 부채 경고등 GDP대비120%역대최대 프랑스 재정 불안이 커진 가운데 국가 부 채가 올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119.3%, 내년 121.7%에 달할 것이라고 프랑스 재 무부가 예상했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재무부는 정부 예산안의 세수 및 지출 예상을 평가하는 기관인 고등공공재정위원회에 제출한 전 망에서 이같이 밝혔다. 2019년에 GDP 대비 100%를 밑돌았 던 프랑스 공공 부채는 지난해 GDP의 115.7%로 늘었다. GDP 대비 120%의 부 채 비율은 프랑스가 관련 공식 통계를 내 기 시작한 1995년 이후 가장 높은 것이며, 유럽연합(EU)의 기준인 GDP 대비 60%의 두 배 수준이다. 프랑스 재무부는 또한 올해 재정 적자가 5.4%일 것이라고도 전망했다. 앞서 세바 스티앵 르코르뉘 총리도 지난 17일 올해 재정 적자가 5.5%를 밑돌 것이라고 말했 다. 프랑스에서는 대선을 앞두고 채권 시 장에서 압박이 커지고 물가 상승에 대한 유권자 불만이 커지고 있다. 르코르뉘 총리는 재정 건전성 회복을 위 해 내년도 예산안에 약 540억 유로(약 85 조7천억원) 규모의 재정 절감 방안을 담을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정부 예산안이 의회 를 통과할 수 있을지 불분명하다.

지난달 지구 대기 속 수증기 양이 역대 최고기록을 깨뜨렸다고 영국 일간 가디 언이 유럽연합(EU)의 코페르니쿠스기후 변화서비스(C3S)의 추산치를 인용해 17 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3S 추산에 따르면 올해 8월 측정치를 바탕으로 추산된 지구 대기 속 수증기 양 은 제곱미터(㎡)당 27.35㎏으로, 2024년 7월의 기존 최고기록보다 0.04㎏/㎡ 높 았다. 이는 지구 표면 면적 1㎡ 당 그 위에 있는 대기권 내의 대기에 포함된 수증기 의 양을 나타내는 것이다. 기존 기록 대비 증가 폭인 0.04㎏/㎡는 전체 지구 면적에 적용하면 20조 리터(L) 에 해당하며, 이는 높이·너비·깊이가

각각 1㎞인 정육면체 모양의 거대한 물 덩어리 20개에 해당한다고 영국 일간 가 디언은 설명했다. 이 추산치는 위성, 기상 기구 등 장비로 측정된 습도 데이터와 기 상 모델을 결합해서 나온 것으로, 1979년 부터 기록이 있다. 올해 8월은 2023년 7월과 함께 1940년 이래 지구 표면 평균 기온이 역대 최고치 인 달이었으며, 1850년 이래 역대 8월 중 에서 가장 더웠다. C3S의 수석 과학자 줄리앙 니콜라스 박 사는 이번 대기 중 수증기 양 최고기록이 “8월의 기록적인 세계 평균기온과 부합 한다”며 “지구 온난화가 1도 진행될 때마다 공기가 더 따뜻해져 약 7% 더 많

2026년 9월 14일 네팔의 다딩 지역에서 한 여성이 홍수로 진흙이 뒤덮인 제방을 따라 걷고 있다.

미국·덴마크‘그린란드 합의’…“트럼프 병합구상엔 크게 못 미쳐” 미국과 덴마크가 그린란드에 관한 안 보 합의에 도달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당초 내세웠던 병합 구상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WSJ)이 18일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을 통해 발표한 합의에 따라 미국 은 그린란드에 영구적으로 군대를 주둔 시키고 필요에 따라 기지 수도 늘릴 수 있게 된다. 그린란드가 향후 덴마크에서 독립하 더라도 미군의 주둔 권한은 유지된다. 또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 토) 회원국이 아닌 중국과 러시아 등은 그린란드에 군사기지를 설치할 수 없

고, 미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투자도 할 수 없다. 그러나 이번 합의는 그린란드 를 미국 영토로 편입하겠다는 트럼프 대 통령의 당초 구상과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그린란드에 대한 덴마크의 주권에 는 변화가 없고, 자치정부의 지위도 그 대로 유지되기 때문이다. WSJ은 이번 합의가 그린란드에서 미 군 주둔을 확대하고 미국 기업에 우선 적인 사업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덴마크 측의 역제안에 더 가깝다고 평가했다. 덴마크는 그린란드의 주권 문제는 협 상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을 유지해왔다. 특히 미국은 이번 합의 이전에도 이 미 그린란드에서 상당한 군사적 권한

을 보유하고 있었다. 미국과 덴마크는 1951년 그린란드 방위협정을 체결했고, 2004년 이를 보완하는 협정을 통해 미 군에 광범위한 활동 권한을 부여했다. 2004년 협정은 피투피크 우주기지를

은 수증기를 머금을 수 있다”고 설명했 다. 그는 열대 해양이 수증기의 주요 공급 원이라고 설명했다. 니콜라스 박사는 “8월 이들 지역 전반 에서 관측된 이례적으로 높은 해수면 온 도는 엘니뇨 조건의 존재와 강화에 부분 적으로 연관돼 있으며, 증발을 늘려 전 세 계 수증기량의 사상 최고치에 중요한 요 인이 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수증기량 증가는 열대저기압을 포 함한 강한 비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경 고했다. 그는 “수증기가 구름방울로 응결할 때 열이 방출돼 폭풍에 추가 에너지를 제공 하고, 그 강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 했다. 현재 열대 태평양의 엘니뇨 기후 패턴 은 관측 사상 가장 강력한 수준이 될 것 으로 예보되고 있으며, 기후 과학자들은 이 현상이 내년 세계 평균기온을 기록적 수준으로 밀어 올릴 수 있다고 전망한다 고 가디언은 전했다. 수증기 연구가 전문분야인 호주 멜버른 대 소속 기후과학자 킴벌리 리드 박사는 “기온과 수증기는 밀접하게 연관돼 있 다”며 “기온 기록과 마찬가지로, 화석 연료 연소로 인한 배출과 엘니뇨 때문에 이런 기록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수증기는 기후 피드백 순환의 일부이기도 하다. 수증기는 온실가스이 므로 대기는 더욱 따뜻해지고, 더 많은 수증기를 흡수하게 된다”며 “근본 원 인은 추가된 이산화탄소와 메탄”이라 고 설명했다.

방위 구역으로 규정하고, 미군의 주요 작전이나 시설 변경 때 덴마크 및 그린 란드 당국과 협의하도록 했다. 현재 피 투피크 우주기지에는 미군 약 150명이 주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덴마크는 트 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 병합 구상을 제기하기 전부터 중국의 희토류 등 민 감 분야 투자를 제한해왔다.

그린란드 미국 영사관 앞에서 열린 그린란드 주민들의 항의시위 현장.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전면광고

89


90

전면광고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전면광고

91


92

전면광고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93

Sports | 스포츠

여서정, 아시안게임서 ‘금빛 착지’ … 카누 카약 4인승 사상 첫 금 수영서는 은메달 3개 등 추가, 세팍타크로 여자 팀 레구 은메달 확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한 민국 선수단이 추석 연휴 첫날 ‘금빛 보 름달’ 2개를 띄웠다. 기계체조의 간판 여 서정(제천시청)은 24일 일본 아이치현 나 고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도마 결 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4.483점을 받아 1위를 차지, 한국 체조 대표팀에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다. 여서정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8년 만이자 두 번째 아시안게임 금 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2023년에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때는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출전권이 걸린 세계선수권 대회에 출전하느라 결장했다. 여서정은 ‘원조 도마 황제’인 아버지 여홍철 대한체조협회 전무이사와 같은 아 시안게임 금메달 2개를 수집했다. 북한의 안창옥은 13.666점으로 이 종목 은메달을 따냈다. 한국의 또 다른 금메달은 카누에서 나왔 다. 아이치현 미요시호 카누 경기장에서 열린 카누 스프린트 남자 카약 4인승 500 m 결승에 조광희, 김효빈, 장상원, 최민규 가 출전해 1분22초587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카누의 꽃’으로 불리는 카누 스프린트 남자 카약 4인승 500m에서 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계 체조 여자 도마 결승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여서정. 국이 따낸 사상 첫 금메달이다. 자카르타 와 항저우 대회에서 연속 은메달에 그쳤 던 한국은 세 번째 도전 만에 마침내 새 역 사를 썼다. 수영 경영이 열리는 도쿄 아쿠아틱센터 에서도 메달 소식이 이어졌다. 한국은 남 자 계영 400m 결승에서 황선우(강원특별 자치도청)∼김지훈(대전광역시체육회)양재훈∼김영범(이상 강원도청) 순으로 레이스를 펼쳐 3분11초69로 터치패드를

찍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중·일의 치열한 접전 속에 중국이 아시아 신기록 3분10초60으로 금메달을 가져갔다. 남자 자유형 800m 결승에선 김준우(강원도청) 가 7분43초86으로 일본의 다부치 가이토 와 공동 2위에 올랐다. 이 종목 디펜딩 챔피언 김우민(강원도청) 이 어깨 부상 여파로 출전을 포기한 가운 데 홀로 나선 19세 기대주 김준우가 당당 히 시상대에 섰다. 여자 평영 200m 결승

에선 박시은(강원도청)이 2분22초69를 기 록, 1위 가토 고토미(일본·2분22초57)에 게 0.12초 뒤져 2위에 자리했다. 남자 평 영 간판 조성재(국군체육부대)는 200m 결 승에서 2분08초76으로 4위 맥사이팅(홍 콩·2분08초77)을 0.01초 차로 제치고 짜 릿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이 종목에선 일본의 오하시 신이 2분04초83이라는 이 번 대회 경영 종목 첫 세계 신기록을 세우 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현주(경북도청), 허연경(대전광역시시 설관리공단), 한다경, 이송은(이상 전북원 스포츠단)은 여자 계영 800m에서 동메달 (8분01초87)을 합작했다. 사격 스키트 혼 성 단체전에 나선 장국희(KT)-이종준(충 청남도체육회)은 결선 51점으로 중국의 뤼젠린-장이팅 조(52점)에 1점 뒤진 2위 에 올라 은메달을 챙겼다. 한국이 아시안 게임 스키트 혼성 단체전에서 메달을 따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정 ‘에이스’ 박현수는 8년 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 던 종목인 경량급 남자 싱글스컬에서 결승 (파이널 A) 6분53초35의 기록으로 동메달 을 따냈다. 세팍타크로 대표팀은 여자 팀 레구 준결승에서 인도네시아를 레구 점수 2-0으로 눌러 은메달을 확보했다.

권순우 선전 … 한국 테니스, 데이비스컵 첫 8강 진출

손흥민 1골 1도움 … LAFC, 새너제이와 2-2 무승부

한국 남자 테니스가 ‘에이스’ 권순우( 사진, 157위·충남체육회)를 앞세워 사상 처음으로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 파이널 (8강)에 진출했다. 권순우는 19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 장에서 열린 2026 데이비스컵 테니스 최 종 본선 진출전 2라운드 둘째 날 단식에서 수미트 나갈(247위)에게 2-0(6-1 6-2) 으로 이겼다. 전날 열린 단식 두 경기에서 모두 이기고 이날 첫 경기 복식에서 패한 한국은 권순 우의 승리로 3-1을 만들며 승리를 확정 했다. 권순우는 전날 단식 첫 경기에 선봉 으로 나서 승리를 따낸 데 이어 2승을 책 임지며 제 몫 이상을 해냈다. 1960년 데이비스컵에 처음 출전한 이래 한 번도 8강에 오른 적이 없었던 한국은 이 무대에 66년 만에 처음으로 진출했다. 데이비스컵 파이널은 세계 남자 테니스 상위 8개국이 겨루는 무대로 올해는 11월 24~29일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다. 개최국 이탈리아 외에는 한국이 가장 먼 저 파이널행 티켓을 따냈다. 전날 권순우

‘모레노호 1기’ 소집을 앞둔 손흥민 이 1골 1도움의 멀티 공격포인트를 작성 하는 원맨쇼를 펼쳤지만, 로스앤젤레스 FC(LAFC)는 퇴장 악재 속에 무승부에 그 쳤다. LAFC는 20일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 라의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새너 제이 어스퀘이크스와 MLS 27라운드 원 정에서 손흥민의 멀티 공격포인트로 2-1 로 앞서가다 후반 추가시간 막판 동점골 을 내주며 2-2로 비겼다. 지난 4월 20일 첫 대결에서 새너제이(승 점 41)에 1-4로 완패했던 LAFC는 두 번 째 만남에선 수적 열세에 다잡은 승리를 놓치고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이날 4-3-3 전술로 나선 LAFC의 원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 반 14분 페널티아크 왼쪽 부근에서 시도 한 첫 번째 왼발 슈팅이 수비수에게 막혀 아쉬움을 맛봤다. LAFC는 전반 25분에도 드니 부앙가가 최종 수비수를 뚫고 단독 드리블한 뒤 페 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로 때린 게 크

와 정현(549위·김포시청)이 각각 닥시 네스 수레시(367위), 나갈을 상대로 잇달 아 2-1 역전승을 거둔 흐름이 이날 첫 경 기 복식에서도 이어지는 듯했다. 남지성 (112위·당진시청)-박의성(241위·대구 시청) 조는 스리람 발라지(49위)-수레시 (657위·이상 복식 랭킹) 조에 첫 세트를 내줬으나 2세트 상대 3번째 서브게임을 브레이크해내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일 진일퇴의 공방전이 펼쳐진 3세트, 남지성 과 박의성은 마지막을 버티지 못했다.

로스바를 훌쩍 넘으며 결정적 득점 기회 를 놓쳤다. 마침내 손흥민이 해결사로 나 섰다. 손흥민은 전반 34분 중앙선 부근에 서 볼을 이어받아 페널티아크 왼쪽으로 쇄도한 뒤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새너제 이 골대 왼쪽 구석에 볼을 꽂았다. 지난 6일 레알 솔트레이크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작성했던 손흥민은 3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이번 시즌 공식전 득 점을 8골(정규리그 6골·CONCACAF 챔 피언스컵 2골)로 늘렸다.


94

엔터테인먼트 | Entertainment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The Seemingly Perfect Family

Resident Evil

2026년 개봉한 스릴러 영화 <The Seemingly Perfect Family>는 보육원 퇴소 후 절박한 심정으로 신분을 사칭해 부유한 가정의 입주 보모로 들어간 렉시가 그 집이 숨긴 뒤틀린 비밀과 미스터리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라이프타 임 방영 및 넷플릭스 공개 이후 소외된 취약한 상태의 주인공이 마주하는 위험 한 기만과 긴장감으로 주목받고 있다.

레지던트 이블(바이오하자드) 시리즈는 거대 제약기업 엄브렐러가 개발한 생화 학 무기와 바이러스로 인해 인류에게 닥친 위기와 이에 맞서는 주인공들의 사투 를 그린 SF 호러 프랜차이즈다. 오즈웰 E. 스펜서와 제임스 마커스 등이 시조 바 이러스를 발견하고 이를 연구하기 위해 ‘엄브렐러’를 설립한다. 라쿤시티 인 근 저택 지하 연구소에서 비밀리에 생물병기(B.O.W.) 실험이 진행된다.

레지던트 이블

겉보기엔 완벽한 가족

<이번주 미국 넷플릭스 순위> 1 2 3 4 5 6 7 8 9 10

The Seemingly Perfect Family The Ministry of Warfare Why Did I Get Married Again? Puss in Boots: The Last Wish Best of the Best Those Who Wish Me Dead The Whisper Man Shark Tale The AI Doc The Angry Birds Movie 2

<이번주 한국 넷플릭스 순위> 1 2 3 4 5 6 7 8 9 10

Mousetrap (들쥐) 유어 아너 (Your Honor: Season 1) I am Solo (나는 SOLO) 오싹한 연애 등산가들 (Take a Hike!) 나는 SOLO, 사랑은 계속된다 끈질긴 사랑 (Our Sticky Love) 지독한 사랑 (Badly in Love) 내 비서가 내게 지옥을 준다 네 개의 손, 두 개의 소나타

<이번주 미국 영화 순위> 1 2 3 4 5 6 7 8 9 10

Resident Evil Practical Magic Spider-Man: Brand New Day The Odyssey Daniel and the Fiery Furnace Coyote vs. Acme Runner The Transformers: The Movie Buddy Insidious: Out of the Further

<이번주 한국 영화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인턴 오디세이 레지던트 이블 옵세션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더 드라마 철들 무렵 아가미 경주기행 싱 어게인


95

Travel | 여행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투어멘토 박평식의 여행 이야기

이보다 더 아름다운 색(色)은 없다 … 그리스 산토리니 대문호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그리 스인 조르바’에는 이런 구절이 있다. ‘ 죽기 전에 에게해를 여행할 행운을 누리 는 사람에게 복이 있다’.이 문장을 보 자마자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은 역시 산토리니다. 허니문 여행지로 유명한 산 토리니는 그리스 2000여 개 섬의 여왕 격이다. 지구에서 가장 예쁜 마을을 뽑 으라면 단연 금메달감이다. 우리가 일 찍이 ‘포카리스웨트’ CF에서 본 것 과 같이 산토리니는 하얗고, 파랗다. 반 짝거리는 에게 블루와 그릭 화이트, 두 색이 약간씩 채도와 명도를 달리하며 끝없이 펼쳐져 있다. 산토리니의 중심인 피라 마을은 1200 피트 해안절벽 위에 자리해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야 한다. 옛사람들의 방식 대로 이곳의 마스코트인 당나귀를 타 고 오르는 것도 운치 있다. 천상계인가 싶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에 마을로 올라가는 내내 눈이 휘둥그레진다. 섬 북쪽 끝자락의 이아 마을은 우리가 산 토리니 하면 흔히 떠올리던 풍경을 꺼 내 보인다. 파란 돔 지붕을 머리에 얹은 건축물들, 아기자기한 교회, 하얀 담장 사이 언뜻언뜻 보이는 지중해 등 카메 라를 들이댈 곳이 너무 많아 고민이다. 이아 마을은 언제 찾아도 아름답지만 특히 해 질 녘 풍경이 압권이다. 피지, 코 타키나발루와 함께 3대 선셋 포인트로 유명하다. 붉게 물드는 모습에 ‘이아 ~’ 하는 탄성이 절로 나와 이아 마을 이라 불린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파리에 가면 으레 에펠탑을 오르고,

동그랗고 파란 지붕이 에게해의 바다와 환상적으로 어우러지는 그리스 산토리니섬. [US아주투어 제공]

로마에서는 오드리 헵번처럼 스페인 광장에서 젤라또를 먹듯 산토리니에 갔 다면 요트를 타야 한다. 요트 투어야말 로 가장 로맨틱하게 산토리니를 즐길 수 있는 여행법이다. 갑판에 누워 그리 스의 진한 햇살을 쬐면 활력이 충전되 고 요트가 레드비치, 화이트비치에 멈 추면 동심으로 돌아가 수영, 스노클링 등의 물놀이를 즐기느라 여념이 없다. 선상에서 제공되는 요리도 수준급이 다. 무엇보다 지구에서 가장 아름답다 는 이아 마을의 선셋을 요트 위에서 감 상하는 것이 포인트다. 해가 저물면 이 아 마을과 에게해가 분홍빛으로 서서히 물들어간다. ‘눈이 부시게 아름답다’ 는 표현은 바로 이 섬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닐까? 또한 그리스에는 산토리니만큼 멋진 메테오라도 있다. 그리스어로 ‘공중 에 떠 있다’라는 뜻이다. 피니오스강 상류에 기둥 모양으로 우뚝 솟은 기암 들이 즐비한데 그 정상에 트리니티 수 도원이 아슬아슬하게 자리 잡고 있다. 유네스코는 이곳의 기묘한 자연경관과 경이로운 종교 건축물의 가치를 인정해 1888년 세계복합유산으로 등재했다. 그뿐 아니라 가장 위대한 유산으로 칭 송받는 파르테논을 위시하여 세계문화 유산인 유적들이 신화를 간직한 채 아 테네 일대에 흩어져 있고 고린도에서는 세계 3대 운하 중 하나인 고린도 운하 부터 사도바울의 비마터, 피레네 우물,

제1회 근대 올림픽 경기장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말이 백번 옳다. 죽기 전에 그리스를 여행할 행운을 누 리는 사람에게 복이 있다.

박평식 US아주투어 대표 동아대 겸임교수

아주 관광 문의

전화 213.388.4000 웹사이트 usajutour.com


96

연예가 소식 | Entertainment News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김수현, 야윈 얼굴로 시상식 등장 … 1년 6개월만 공식석상 ‘더팩트 뮤직 어워즈’인기상 시상자로 등장, 객석서 뜨거운 환호성 쏟아져 배우 김수현이 사생활 논란 이후 약 1 년 6개월만에 국내 공식석상에 처음 모습 을 드러냈다. 19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는 ‘2026 더팩트 뮤직 어워 즈’(2026 TMA)가 진행됐다. 이날 전현무 와 소녀시대 서현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인기상 시상자로는 배우 김수현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수현은 올블랙 수트를 입고, 다소 핼쑥해진 얼굴로 무대에 올랐다. 그의 등 장에 객석에서는 뜨거운 환호성이 쏟아졌 고, 오랜만에 많은 관객들 앞에 모습을 드 러낸 김수현은 “안녕하세요, 김수현입니 다. 반갑습니다”라고 조심스러운 인사를 건넸다. 김수현은 “오늘 ‘2026 더팩트 뮤직어 워즈’에 초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 린다. 오늘은 시상자지만 저역시 케이팝 을 사랑하는 리스너다. 우리 정서와 이야 기를 담아내며 성장해온 케이팝은 국경과 언어를 넘어 전세계 팬들이 즐기고 공감하 고 소통하는 문화가 됐다. 아티스트와 음 악이 가진 힘도 더 커졌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이어 “제가 시상할 상도 전세계 팬들의 참여로 완성된 특별한 상이다. 전

세계 팬들의 마음과 선택이 모여 만든 상 인 만큼 수상한 분들께도 더 뜻깊은 순간 일것 같다. 저 역시 그 영광의 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 후 인기상 수상자로 가수 임영웅을 호명 했고, 김수현은 시상대에 오른 임영웅에게 직접 트로피를 전달하기도 했다. 임영웅의 수상 소감까지 모두 끝나자 MC인 전현무는 임영웅의 수상을 축하함 과 동시에 “시상을 해주신 김수현씨께도 감사 말씀드린다”고 언급했다. 김수현이 국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 낸것은 약 1년 6개월만이다. 김수현은 지 난해 고김새론의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고, 고김새론과의 교 제를 인정하면서도 미성년자 교제설에 대 해서는 강하게 부인했다. 이에 김수현은 같은해 3월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 포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눈물로 자 신의 결백을 호소하기도. 이런 가운데 약 1년만인 지난 5월, 김수 현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대중에 공개 된) 고인의 카카오톡 대화는 김수현 씨와 무관한 타인과의 대화를 위·변조한 것으 로 밝혀졌으며, 고인의 음성 역시 AI 기술

BTS, 미국 대형 음악 축제 피날레 장식, 4곡 열창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18일 라 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셔 열린 대형 음악 축제 ‘2026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2026 iHeartRadio Music Festival)에 출연해 4곡을 열창했다고 소 속사 빅히트뮤직이 밝혔다. ‘아이하트 라디오 뮤직 페스티벌’은 유명 팝스타 가 출연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음악 축제 가운데 하나다. 올해 공연에서는 방탄소 년단을 비롯해 카디 비, 스눕독, 벤슨 분 등이 출연했다. 방탄소년단은 2020년 이 후 6년 만에 출연한 이 행사에서 18일 공 연의 마지막 주자로 무대에 올라 피날레 를 장식했다. 방탄소년단은 팀의 제2막 을 의미하는 ‘BTS 2.0’을 주제로 삼아 화려한 영상, 조명, 특수효과를 곁들인 무 대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일곱 멤 버는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타 이틀곡 ‘스윔’(SWIM)으로 무대를 시작 해 ‘2.0’, ‘마이크 드롭’(MIC DROP), ‘FYA’까지 네 곡을 들려줬다. ‘스 윔’ 무대에선 대형 LED 화면에 물이 넘 실대는 장면이 흘러나와 이목을 끌었고, ‘2.0’에선 라스베이거스의 화려한 야

경이 펼쳐졌다. 방탄소년단은 또한 ‘마 이크 드롭’에서 터널을 지나 광활한 우 주로 뻗어 나가는 시각적 연출을 통해 팀 의 전진을 상징했고, 마지막 곡 ‘FYA’ 에선 일곱 개의 혜성이 사막에 충돌하는 영상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탄소년 단은 “(팬덤 ‘아미’는) 세상에서 최고 의 팬”이라며 “모든 한국어 가사를 따 라 부르는 게 정말 놀랍다”고 말했다. 공 연 둘째 날인 19일에는 걸그룹 르세라핌 이 K팝 걸그룹으론 처음으로 출연했다.

을 이용해 생성된 조작 자료인 것으로 확 인됐다”며 최초로 의혹을 제기한 유튜버 에게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 에 관한 법률 위반(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 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물 반포 등 및 촬영물 이용 강요), 협박 등 의 혐의와 사안의 중대성이 인정돼 구속영 장이 발부됐음을 알렸다. 김수현에 대한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 역시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이 내 려졌고, 의혹을 제기했던 유튜버는 김수 현에 대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구속된 상태다. 또한 김수현의 사생활 논란 여파 로 광고 모델 계약을 해지했던 스위스 시 계 브랜드 미도 측은 김수현과 소속사를 상대로 5억 7000만원대 계약금 반환 청구 소송을 냈지만, 법원은 원고 청구 기각 판 결을 내렸다. “모델의 귀책 사유로 계약 이 해지됐다”는 미도 측의 주장과는 달 리 제3자의 조작된 허위폭로라는 점에서 김수현에게 귀책이 없다고 주장한 김수현 측의 입장을 받아들인것. 해당 판결은 양 측이 항소하지 않으면서 김수현의 승소로

최종 마무리됐다. 누명을 벗고 자유를 되 찾은 김수현은 지난 7월 필리핀 패션 브랜 드 ‘벤치’(Bench)와의 광고 촬영을 통해 활동 복귀 시동을 걸었다. 이후 인도네시 아 자카르타 특집 행사에 참석한 데 이어 오는 10월 필리핀 팬미팅을 개최하는 등 해외에서부터 점차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이에 더해 ‘2026 더팩트 뮤직 어워 즈’ 시상자로서 국내 무대에도 처음 모 습을 드러내면서 향후 연기 활동 복귀에 도 청신호가 켜진 상황. 이에 김수현의 해외 팬들은 1년 6개월만 에 공식석상에 오른 김수현을 위해 이날 시상식 현장에 쌀 화환과 환영 트럭, 수많 은 꽃다발 선물을 보내며 그를 향한 응원 과 지지의 뜻을 전하고 있다.

‘뺑소니 후 술타기’ 이재룡 첫 공판 11월13일로 연기 서울 강남에서 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 배우 이재룡(62) 씨의 첫 공판이 오는 11월로 연기됐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0단독 이재욱 부장판 사는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와 음 주 측정 방해 혐의를 받는 이씨의 첫 공판 기일을 오는 11월 13일로 지정했다. 당초 이씨의 첫 공판은 내달 16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한 달가량 연기된 것이다. 지난 4일 이씨 측 변호인이 제출한 공판 기일 변경 신청서를 재판부가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공판 기일엔 피고인이 직 접 법정에 출석해야 한다. 이씨는 지난 3 월 6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 지하철 7호선 청담역 인근에서 차를 몰다가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지난 달 불구속 기소됐다. 그는 사고 직후 또 다른 술자리에 참석했 다가 약 3시간 뒤 지인 집에서 경찰에 검 거됐다. 경찰은 이씨가 이른바 ‘술타기 수법’(음주 사고 후 또 술 마시기)을 시도 해 음주운전 증거를 없애려 했다고 판단 하고 음주운전 혐의도 적용해 송치했으 나 검찰의 기소 단계에서 이 혐의는 빠졌

다. 검찰은 ‘위드마크 공식’을 통해 이 씨의 운전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를 추정 한 결과 0.03% 이상이었는지 명확히 입 증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위드마크 공 식은 음주자의 신체와 음주 시간, 마신 술 의 양 등을 고려해 시간 경과에 따른 혈중 알코올농도를 추산하는 기법이다. 술타 기 수법 등을 통한 음주측정 방해 행위를 금지하는 개정 도로교통법은 지난해 6월 부터 시행됐다. 2024년 트로트 가수 김호 중씨 사건을 계기로 신설됐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Entertainment News | 연예가 소식

97

연예가 단신 ◎ 차은우 겨냥 테이블 도청장치 50대 여성 수사받아 경찰이 가수 겸 배우 차은우를 도청한 혐의로 50대 여성을 수사하고 있다. 18 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50대 여성 A씨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 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용산구 카페의 테이블 아래에 도청 장치를 부착 해 차씨와 지인의 대화를 엿들은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달 30일 설치했던 도 청 장치를 수거하는 과정에서 경찰에 덜 미를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휴 대전화 포렌식 등을 통해 공범 여부와 도청 장치 입수 경로 등을 파악하고 있 는 것으로 전해졌다. ◎ 아이유, 데뷔 기념일 맞아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2억원 기부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18일 데뷔 기념 일을 맞아 자신의 이름과 팬덤명 ‘유애 나’를 합친 ‘아이유애나’라는 이름 으로 총 2억원을 기부했다고 소속사 이 담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아이유는 대한사회복지회, 서울재활병 원, 하트-하트재단, 한국해비타트에 5 천만원씩 총 2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 부금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 지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 년의 재활치료 지원, 여성 자립준비청년 의 생계·교육·마음 건강 지원, 국가유 공자의 주거환경 개선 등에 쓰인다. 아이유는 데뷔 기념일을 비롯해 생일 과 연말연시 등 특별한 날마다 ‘아이유 애나’의 이름으로 꾸준히 기부해왔다.

그는 올해 어린이날에는 아동·청소년 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고, 생일인 5월 16일에는 3억원을 기부했다. ◎ ‘케데헌’ OST 부른 레이 아미 신곡 ‘투라우드’, “새 챕터 시작” 싱어송라이터 레이 아미가 18일 새 싱 글 ‘투라우드’(2LOUD)를 발표했다 고 유니버설뮤직이 밝혔다. 레이 아미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 몬 헌터스’에서 걸그룹 헌트릭스 멤버 조이를 노래해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 었다. 그가 이재·오드리 누나와 함께 부른 OST ‘골든’(GOLDEN)은 미국 빌보 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와 영 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1위 등 전 세계 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투라 우드’는 자신 본연의 모습을 숨기지 않 고 온전히 받아들이겠다는 메시지가 담 긴 곡으로, 폭발적인 에너지와 강렬한 사운드가 돋보인다. 레이 아미는 평소 ‘너무 시끄럽다’ 혹은 ‘과하다’는 말을 들어온 경험에 서 영감을 받아 곡을 만들었다. 유니버 설뮤직은 “’투라우드’는 레이 아미 의 새로운 챕터를 알리는 시작점”이라 며 “앞으로 이어질 그의 활동을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 블랙핑크 로제, 신곡 ‘뉴 트릭’ “시련 극복하고 나아가자” 블랙핑크의 로제가 18일 신곡 ‘뉴 트 릭’(new trick)을 발표했다고 소속사 더 블랙레이블이 밝혔다.‘뉴 트릭’은 삶 이 던지는 상처와 시련에도 굴하지 않

고, 자신만의 새로운 트릭(new trick)으로 극복해 앞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 은 노래다. 개라지 펑크(개라지 록과 펑 크 록이 융합한 장르) 장르의 거칠고 신 나는 에너지가 특징이다. 메가 히트곡 ‘아파트’(APT.)를 함께 만든 에이미 앨런과 ‘스테이 어 리틀 롱거’(stay a little longer)로 호흡을 맞춘 앤드루 웰스가 공동으로 프로듀싱했다. 아이폰 18 출시에 맞춘 캠페인의 하나 로 애플이 ‘뉴 트릭’ 뮤직비디오 제작 에 참여했다. 테일러 스위프트, 켄드릭 라마, 아리아나 그란데 등 팝스타와 작 업한 데이브 마이어스 감독이 뮤직비디 오를 연출했다. ◎ ‘유부남과 교제’ 숙행 “나도 속았다” 더니, 상간녀 소송 졌다 유부남과의 불륜 의혹에 휩싸였던 트 로트 가수 숙행(본명 한숙행)이 상간녀 위자료 청구 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성남 지원 민사7단독은 이날 A씨가 숙행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위자료 청구 소 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 구 체적인 위자료 액수는 알려지지 않았다. A씨는 숙행이 자신의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 며 지난해 9월 소송을 제기했다. 관련 의혹은 지난해 12월 JTBC ‘사건 반장’을 통해 알려졌다. 두 자녀를 둔 40대 여성 A씨는 남편이 숙행과 외도한 뒤 집을 나가 함께 지내고 있다고 주장 했다. A씨는 두 사람이 사는 아파트 폐쇄 회로(CC)TV 영상에서 남편과 숙행이 포

옹하거나 입을 맞추는 모습 등을 확인했 다고 했다. A씨가 공개한 통화 녹취에서 숙행은 “저도 피해자”라며 “이혼이 거의 다 진행됐다고 들었고, 나와 결혼 한다고 해 부모님한테도 인사드렸다” 고 말했다. ◎ 캣츠아이, 영국 싱글 차트 18위·48위 … 앨범 49위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 가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2개의 싱글과 1개의 앨범을 진입시키며 흥행을 이어 갔다. 18일(현지시간) 오피셜 차트에 따 르면 캣츠아이의 신보 선공개곡 ‘애니 멀’(Animal)은 싱글 차트 ‘톱 100’에 서 전주와 동일한 18위로 8주 연속 진입 했다. 또한 이들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 후티 프루티’(HOOTIE FRUTTI)는 일 곱 계단 하락한 48위로 5주 연속 차트 인했다. 이들 노래가 수록된 캣츠아이의 새 미니앨범 ‘와일드’(WILD)는 오피 셜 앨범 차트 ‘톱 100’에서 열여섯 계 단 하락한 49위로 5주 연속 차트인했다. ‘와일드’는 내면의 모습을 있는 그 대로 받아들이며 본능과 자유를 향해 나아가는 캣츠아이를 표현한 앨범이 다. 퍼커션을 중심으로 한 팝 사운드, 묵 직한 드럼 비트, 재치 있는 가사와 과감 한 뮤직비디오가 특징인 ‘후티 프루 티’(Hootie Frutti)를 타이틀곡으로 내 세웠다. 캣츠아이는 이 앨범으로 지난 달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 드 200’에서 데뷔 이래 처음으로 정상 에 올랐다.

달랑 공 하나로 알몸 가렸다 … 트럼프 극찬 그녀에 스포츠계 발칵 미국 배우 시드니 스위니의 스포츠 베 팅업체 광고가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여성 스포츠를 성적 대상으로 삼았다 는 이유에서다. 광고에는 스포츠 선수 는 없다. 대신 스포츠 장비로 아슬아슬 하게 일부 신체 부위를 교묘하게 가린 배우의 나체가 등장한다. 여성 선수들은 그 장면에 반발하며 자신의 경기 영상을 꺼내 들며 ‘이게 진짜 여성 스포츠’라 고 반발했다. 논란은 미국 스포츠 베팅 플랫폼 노빅 (Novig)의 광고로 촉발됐다. 지난 9일 공 개된 1분짜리 영상에서 스위니는 미식 축구공과 농구공, 하키 장비 등으로 신 체를 가린 채 등장한다. 그는 정치나 전

쟁, 죽음에 대한 베팅은 없고 ‘스포츠 만’ 다룬다며 노빅을 홍보한다. 마지 막에는 상반신을 드러낸 채 “이건 거 래할 수 없다, 난 그저 멋져 보일뿐”이 라고 말한다. 광고는 공개 직후 바이럴됐다. 첫 이틀 동안 2200만 회 이상 조회됐다는 보도 가 나왔고 이후 조회수는 4000만 회를 넘어섰다. 노빅 입장에서는 신생 스포 츠 베팅 플랫폼의 이름을 단숨에 알리 는 효과를 거뒀다. 여성 스포츠 선수들은 거세게 반발하 고 있다. 영국 육상 선수 에이미 헌트는 13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세 계육상 얼티밋 챔피언십 여자 200m 결

승을 마친 뒤 인터뷰에서 스위니를 직 접 언급하면서 “이게 스포츠를 하는 여성의 모습”이라며 “21초4. 근육, 피, 땀, 눈물”이라고 강조했다. 21초4 는 이 대회 챔피언인 멜리사 제퍼슨-우 드의 기록이다. 호주의 수영 스타 아리안 티트머스는 광고를 두고 여성 선수들이 오랜 시간 쌓아온 경기력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비 판했다. 그는 “이걸 보고 내가 얼마나 분노했는지 모른다”며 “평생 자신의 기량을 완성하는데 헌신한 여성의 뺨 을 때리는 것과 같다”고 비판했다. 미 국의 전 체조선수 그레이시 크레이머는 여성 선수들의 훈련과 경기 영상을 공

유하면서 “이게 스포츠를 하는 여성” 이라고 강조했다. 스위니는 이번 캠페인에 대해 “재밌 는 아이디어로 받아들였다”며 “오로 지 스포츠에만 초점을 맞췄다”고 항변 했다.


98

전면광고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전면광고

99


100

전면광고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9월 25일 금요일 2021년 8월 26일 l2026 주간년포커스 www.FocusColorado.net 108

가족생활 101 슬기로운가족생활 가족생활슬기로운 Life www.FocusColorado.net September 24, 2026 l WeeklyFocus 109 슬기로운 | Family Family Life ㅣ Family Life

性

나이 들며 성생활 '시들'

모이면 남보다 더 어색한 친척들

4가지 해결책 시도해야

대화가 불편한 진짜 이유는?

성관계 때 분비되는 엔도르핀은 우울 증, 의욕 저하를 완화하는 효과를 내기 도 한다. 성호르몬 분비가 활발해져 남 성의 경우 다양한 전립선질환을 예방하 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여성 역시 에스트 로겐 분비가 촉진되고 골다공증 발생 위 험이 낮아진다. 하지만 중년 이후부터 성생활에 문제를 호소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이를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 까? 다음 4가지를 먼저 시도해보는 게 도움이 된다. ▷원인 질환 치료=남성은 발기부전· 전립선비대증이, 여성은 요실금·방광 염이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발기부전 은 혈액이 음경으로 원활하게 유입되 지 못해 생긴다. 혈관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반드시 금연·금주하며, 6개월 이 상 증상이 나타나면 약물 치료를 받아 야 한다. 단순히 '나이 때문에' '피곤해서' 라며 방치하면 증상은 더 심해진다. 전 립선비대증은 전립선 크기를 줄이거나, 요도 압박을 완화해주는 약물이나 수술 치료가 필요하다. 요실금은 골반근육운

동이 필요하며, 정상체중을 유지해야 좋 다. 카페인 함량이 높은 커피 섭취를 피 하면 도움이 된다. 방광염은 증상이 심 하다면 곧바로 병원에 가 약물 치료를 받아야 한다. ▷꾸준한 유산소 운동=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성호 르몬 분비도 활발해진다. 또한 성호르몬 분비를 방해하는 비만을 예방하는 데도 좋다. 1주일에 3회 이상, 자전거 타기나 수영 등을 하면 된다. 운동하지 않는 중 년 남성은 꾸준히 운동한 중년 남성보 다 발기부전 위험이 30% 높다는 연구 가 있다. ▷부부간 대화=부부간 대화는 중년 이후 성 문제 해결에 필수다. 부끄럽다 는 이유로 서로 숨기기도 하는데, 오히 려 문제가 심해진다. 부부간 비뇨기질 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국내 부부는 44.5%라는 한 조사가 있다. 프랑스, 독일 같은 선진국은 77%로 응답한 데 비하면 낮은 수치다. 전문가들은 성기능 저하보 다, 배우자와의 소통 부족이 성 문제를 일으킨다고 설명하기도 한다. ▷성 건강 돕는 음식 섭취=혈액순환 돕는 음식 섭취는 발기부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오메가3가 풍부한 등푸른 생선, 견과류, 올리브오일 등이 대표적 이다. 여성은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 이 되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풍부한 두 유, 두부, 청국장을 잘 챙기면 좋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최근 통계에 따르면 가족(친척 포함) 간 대화와 여가 활동 시간이 급격히 줄 었다.평소 대화가 불만족스럽다보니 멀 리 있던 친척들이 한 자리에 모였을 때 느끼는 불편함과 어색함은 극에 달할 수 밖에 없다. ◆성취를 강조하는 가족 대화문화 여성가족부의 가장 최근인 2015년 통 계에 따르면 전체응답자의 50% 가량 이 가족과 하루 1시간미만으로 여가를 나누는 것으로 조사됐다. 30분 미만이 라고 언급한 응답자들도 18.8%나 있 었다. 이처럼 가족과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없는 이유로는 ‘일이 너무 바빠 서’(31.0%), ‘가족 공동 시간을 내기 힘들어서’(24.5%), 경제적 부담(16.0%), 가족 공동 관심사가 없어서 (8.8%), 몸이 피곤해서 (8.2%), 정보가 없어서 (4.4%) 등이 꼽혔다. 대체로 시간부족을 이유로 지목한 사람이 많았지만 경제적 부담 역 시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배우자와 하루 평균 대화 시간 역시 줄 어들었다. 이에 더해 자녀들이 부모와 나눈 내용을 ‘성취지향’과 ‘성숙지 향’으로 구분해 대화패턴을 연구한 서 울대 언론정보학과 이중운 교수의 연구 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 10명 중 6명 가량은 부모와 대화를 나눌 때 ‘성숙 지향형’ 대화보다는 ‘성취지향형’ 대화를 훨씬 더 많이 나누는 것으로 조 사됐다.

◆불편한 친척 간 대화 결국 가족 간 평등하고, 자유로운 대 화문화보다는 성취를 강요하는 일방적 인 잔소리를 많이 듣고 ‘대화문화’ 를 학습한 사람들이 명절에 모이니, 대 화내용 역시 연봉수준, 자산형성 정도, 취업한 기업의 위상 등 성취와 관련한 불편한 내용이 다수를 이룬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최근 대학 생 및 취준생, 직장인 등 성인남녀 1912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추석에 듣기 싫은 말’을 주제로 한 설문조사 결과, 미혼 직장인들이 가장 싫어 하는 말들 은 ‘연봉은 얼마나 받니’, ‘돈은 얼 마나 모았니’, ‘앞으로의 계획이 뭐 야‘, ‘저축은 잘 해뒀니’, ‘애인은 있니’ 등이었다. 김모(33·여)씨는 나 의 사회적 지위를 판단하기 위해러 저 런 말을 한다고 생각하니 더 불쾌하고, 즐겁지가 않은 것 같다고 언급했다.


102

Health ㅣ 건강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걷는 것과 안 걷는 것은 너무 큰 차이 … 건강에 좋은 걷기 운동 효과 높이는 법 ◈ 일주일에 4000보만 걸어도 사망 위험 낮아져

걷기는 신발 한 켤레만 있으면 할 수 있 는 간단한 운동이다. 잘만 하면 심장 건 강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며 살을 뺄 수도 있다. 나이가 들어서도 걷기 운 동을 꾸준히 하면 건강 유지에 큰 도움 이 된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에 따르 면 노인은 일주일에 한 번 4000보만 걸 어도 조기 사망 위험이 4분의 1로 줄어 든다. 일주일에 4000보를 걸으면 하루 도 걷지 않는 것보다 사망 위험과 심혈 관 질환 위험이 낮아진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평균 연령 72세인 62세 이상 미국 여성 1만3547명을 대상으로 얼마 나 많은 걸음을 걸었는지 뿐만 아니라 일주일 동안 걸음 수 목표를 얼마나 자 주 달성했는지도 조사했다. 연구 시작 시점에 심장 질환이나 암을 앓은 참가자는 없었다. 연구 기간 동안 참가자 중 1765명의 여성이 사망했고, 781명이 심장병을 앓았다.

연구 결과 일주일 중 하루나 이틀에 걸 쳐 최소 4000보를 채우면 일주일에 하 루도 이렇게 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모 든 사망 위험은 26%,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은 27% 낮아지는 것으로 나 타났다. 연구팀은 “조기 사망 위험을 줄이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특정 걸음 수에 도 달한 날짜의 수가 아니라 걷는 양”이라 며 “중요한 것은 걸음 수를 늘리는 것 으로 더 많은 걸음 수가 더 나은 건강 결 과와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걷기 운동은 심혈관 건강뿐만 아니라 척추를 지지하는 근육을 발달시켜준다. 걷는 것만으로도 신경 세포 활성화를 통 해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감소된다. 그러나 생각 없이 걷다 보면 너무 느긋 한 산책이 되기 십상. 운동을 전혀 안 하 는 것보다야 낫지만, 애써 들인 시간과 정성에 비해 효과는 미미하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가 발행하는 ≪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Harvard Health Publishing)≫등의 자료를 토대로 걷기 의 운동 효과를 높이는 방법을 소개한 다. ◈ 걷기 운동 효과 높이는 법 걷는 시간 조금씩 늘려가기=초심자라

면 하루 5~20분씩 일주일에 사나흘 걷 기로 시작하면 좋다. 오래 걷기 힘들다 면 5분짜리 걷기를 하루에 서너 번 해도 좋다. 익숙해지면 시간을 늘여가되 본격 적으로 걷기 전에 5분간 워밍업을 하고, 걷기를 마친 후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천천히, 빠르게 반복하기=일정 시간(혹 은 거리)을 평소보다 빠르게 걷다가, 잠 시 느리게 걷는 식의 인터벌 걷기 운동 을 한 세트 구성해 반복하는 게 좋다. 초심자는 30초간 빨리 걷고, 3분간 천천 히 걷는 리듬으로 시작할 수 있다. 익숙 해지면 빨리 걷기를 늘리고, 느리게 걷 기를 줄인다. 핵심은 빠르게 걸을 때 숨 이 좀 차야 한다. 동행자가 있다면 대화 를 나누기 힘들 정도가 좋다. 오르막 오르기=언덕이나 계단을 오르 면 허벅지와 종아리 근육을 단련할 수 있다. 걷기 코스에 1, 2분 정도 지속할 수 있는 오르막(건물 계단도 좋다)을 포함 하거나, 트레드밀이라면 30초~1분 정 도 경사를 만들어 걷는다. 스틱 사용하기=노르딕 폴이라 불리는 워킹 스틱을 사용하며 걸으면 팔, 어깨 등 상체와 코어 근육을 단련할 수 있다. 오래 잘 걸으려면 다리뿐만 아니라 상체 근육이 중요하다. 상체가 부실하면 걷는 동작의 효율이 떨어지고 근육이 쉽게 피 로해진다.

<자주 묻는 질문> Q1. 하루에 얼마나 걸어야 건강에 좋은가요? A1. 하루 30분 정도의 중강도 걷기 를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꼭 한 번에 걸을 필요는 없으며, 10분씩 나누어도 도움이 됩니다. Q2. 하루 1만 보를 꼭 걸어야 하나 요? A2.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1만 보 가 건강을 위한 절대적인 기준은 아 닙니다. 평소보다 걷는 양을 늘리고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3. 걷기만 해도 체중 감량이 가능 한가요? A3. 가능합니다. 다만 체중 감량 효 과를 높이려면 식사 조절과 함께 빠 르게 걷기 등 운동 강도를 높이는 것 이 효과적입니다. Q4. 빠르게 걷는 것이 천천히 걷는 것보다 좋은가요? A4. 대체로 그렇습니다. 숨이 약간 차지만 대화가 가능한 정도의 빠른 걷기는 심폐 건강과 혈당 조절 등에 더 많은 운동 효과를 기대할 수 있 습니다.


103

Life ㅣ 생활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김치의 놀라운 효능 5가지 … "뱃살 걱정된다면 주목" 김치를 반찬으로 먹는 젊은 성인이 줄 고 있다. 중앙대·제주대·세계김치연 구소 연구진이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분 석한 결과, 20~39세 성인 가운데 김치를 반찬으로 먹는 비율은 2010년 약 82% 에서 2024년 약 66%로 낮아졌다. 절인 배추를 젖산 발효로 익힌 김치 는 나트륨 함량이 높아 섭취량에 주의 가 필요한 음식이기도 하다. 소비자시 민모임이 시판 포장 배추김치 15개 제 품을 분석한 결과, 100g당 나트륨은 평 균 569.58㎎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 치(2000㎎)의 28.5%에 달했다. 칼륨은 333.96㎎으로 기준치(3500㎎)의 9.5% 였다. 그러나 나트륨과 별개로 김치의 효능 을 보고한 연구도 잇따르고 있다. 김치 를 직접 먹인 임상시험과 이를 통합한 메타분석, 대규모 단면 연구에서는 복부 비만 유병률과 수축기 혈압, 공복혈당이 낮았고, 과민성 장 증후군 증상이 완화 됐으며, 장내 유익균이 늘었다. 이에 연 구에서 보고된 김치의 효능 5가지를 정 리했다. 1. 복부비만 유병률 감소 김치의 주재료인 배추에는 식이섬유 (dietary fiber)가 들어 있다. 공인영양사 앰버 소머(Amber Sommer, RD, LD)는 클리블랜드 클리닉 매체 '헬스 에센셜 (Health Essentials)'을 통해 "김치에 든 식

이섬유는 음식이 소화관을 지나는 속도 를 늦춰 허기를 늦게 느끼게 한다"고 설 명했다. 2024년 학술지 '비엠제이 오픈(BMJ Open)'에 실린 단면 연구는 한국인 성인 11만 5,726명을 분석했다. 그 결과 김치 를 하루 1~3회분 먹는 집단은 1회분 미 만 먹는 집단보다 비만 유병률이 11% 낮았다. 배추김치를 하루 3회분 이상 먹 은 남성은 1회분 미만 먹은 남성보다 비 만 유병률과 복부비만 유병률이 각각 10% 낮았다. 다만 한 시점을 조사한 단 면 연구여서 인과관계는 확인되지 않았 다.

3. 공복혈당 감소 2013년 학술지 '저널 오브 메디시널 푸 드(Journal of Medicinal Food)'에 실린 무 작위 대조 시험은 건강한 젊은 성인 100 명을 하루 김치 15g 집단과 210g 집단으 로 나눠 기숙 환경에서 7일간 같은 식단 을 먹였다. 그 결과 210g 집단의 공복혈 당이 15g 집단보다 낮아졌다. 총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은 두 집단 모두 줄었고, 감소 폭은 섭취량에 따라 달랐다. 2025년 '뉴트리션 리뷰스' 메타분석에서도 개입 연구 5건을 통합 한 결과, 김치를 먹은 집단의 공복혈당 이 1.93㎎/㎗ 낮았다.

2. 수축기 혈압 감소

다고 밝혔다. 4. 과민성 장 증후군 증상 개선

김치는 젖산균(lactic acid bacteria)이 배추의 당을 분해하는 과정을 거쳐 익 는다. 2025년 학술지 '뉴트리션 리뷰스 (Nutrition Reviews)'에 실린 체계적 문헌 고찰·메타분석은 발효 김치를 먹인 개 입 연구 5건(참가자 205명)을 통합 분석 했다. 그 결과 김치를 먹은 집단의 수축기 혈 압은 대조군보다 3.48㎜Hg 낮았고, 이 완기 혈압은 2.68㎜Hg 낮았다. 함께 분 석한 전향적 코호트 연구 4건(4만 2,455 명)에서는 김치를 많이 먹는 집단에서 대사증후군 발생이 적었다. 다만 통합 된 개입 연구는 5건, 참가자는 205명으 로 규모가 작다.

5. 장내 유익균 증가 2022년 학술지 '푸드 앤드 뉴트리션 리 서치(Food & Nutrition Research)'에 실 린 무작위 이중맹검 시험은 과민성 장 증후군이 있는 90명을 세 집단으로 나 눠 하루 210g(끼니마다 70g)의 김치를 12주간 먹였다. 그 결과 일반 김치 집단 의 복부 통증 점수는 2.4점에서 1.4점으 로, 복부 팽만 점수는 2.6점에서 1.3점으 로 낮아졌다. 잔변감과 배변 절박감 점 수도 함께 낮아졌고, 염증 지표인 종양 괴사인자알파(TNF-α)는 세 집단 모두 에서 줄었다. 다만 연구진은 한국인 대 부분이 매일 김치를 먹기 때문에 김치 를 먹지 않는 대조군을 구성하지 못했

2024년 학술지 '저널 오브 펑셔널 푸드 (Journal of Functional Foods)'에 실린 무 작위 이중맹검 위약 대조 시험은 체질량 지수 23~30인 과체중 성인 90명에게 동 결건조 김치 분말 3000㎎을 12주간 먹 였다. 그 결과 김치를 먹은 두 집단에서 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Akkermansia muciniphila)의 비율이 늘고 프로테오박 테리아(Proteobacteria)는 줄었다. 같은 기간 두 집단의 체지방량은 위약군보다 감소했고, 위약군은 체중과 체질량지수 가 늘었다. 다만 이 시험은 김치를 동결 건조해 캡슐에 담은 형태를 썼다.

특수 공막 콘택트 렌즈 ㅣ 안구 건조 ㅣ 백내장 녹내장 라식 RK수술 부작용 ㅣ 39년 각막 전문의 ㅣ 세컨드 어피니언

T.972.908.9999


104

전면광고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반려동물과 살기 | Living with Pets September 24, 2026 l WeeklyFocus 105 www.FocusColorado.net 반려동물과 Living함께 with Pets 반려동물과 함께 함께 살기 살기 || Living with Pets 97

주간 포커스 텍사스 9월 25일 금요일 www.FocusColorado.net 2021년 8월 26일 l2026 주간년포커스 114

강아지 목욕시키는 방법 및 주의점 강아지를 키우다보면 목욕을 시켜줘야 한다. 어떻 게 목욕시켜야 할지 몰라서 당황하는 경험들이 한 번 쯤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 걱정하지 말자. 강 아지 목욕시키는 방법 및 주의점을 함께 알아본다. <강아지 목욕 주기>

<목욕 방법>

은 바로‘빗질’이다. 털이 뭉친 채로 목욕을 하면 털 속, 피부까지 샴푸가 제대로 묻지 않을 수 있기 때 문에 목욕 전 반드시 빗질을 해야 한다. △물 온도 체크

강아지는 종류에 따라 목욕의 주기가 다르다. 강아 지의 목욕 주기는 피모의 특성에 따라 다르다. 피부 가 약할 경우 너무 잦게 목욕을 하면 피부 건조증이 나 각질 등의 문제를 겪을 수도 있고, 반대라면 자주 목욕을 시켜줘야 하기 때문이다. 건강한 피모를 위 해서는‘최소 3개월에 한 번’은 목욕을 하는 것이 올바르며 주에 한 번 정도 해줘야 하는 경우들도 있 다. 내 강아지 털의 길이, 활동성이 어떻게 되는지, 알레르기 및 피부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꼭 체크해야 한다. <목욕 전 준비사항> △목욕 전 빗질 강아지 목욕을 하기 전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것

건강 식품

다음, 물은 어떤 온도로 씻겨야 할까. ‘적당한 온 도’에서 씻겨야 합니다. 너무 차가운 물은 체온을 떨어트릴 수 있어서 어린 강아지에게 위험할 수도 있고 너무 뜨거우 것 역시 좋지 않다. 미지근한 온도 가 가장 좋다.

바로 몸부터다. 절대로 얼굴이나 머리부터 씻기면 안 된다. 귀에 물이 들어가거나 눈으로 샴푸가 들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뒷목부터 천천히 털을 적시면서 몸부터 씻기며 강아지가 놀라지 않게 해주셔야 한다. 좀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샴푸질은 아래서부터, 헹구 기는 위에서부터라고 생각하면 된다. 샴푸질을 아래 부터 해야 눈에 샴푸가 들어갈 위험이 적고, 헹구기 는 위에서부터 해야 깨끗하게 닦을 수 있기 때문이다. 목욕을 할 때 유념해둘 점이 있다. 만약 강아지가 목 욕 하는 것을 두려워 한다면 같은 장소에서 목욕을 하 면서 안심 시키는 것이 좋다. 인간과 마찬가지로 장 소가 익숙하다면 덜 두려워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목욕을 시킨 후 털을 잘 건조시켜준 다음에는 간식을 주는 것도 좋다. 목욕을 하고 난 뒤 주는 포상으로 인 식하게 되면 강아지는 목욕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게 되는데, 이 과정을 기억하면 다음 목욕을 할 때 역시 어렵지 않게 목욕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말로만 하 는 칭찬보다는 말과 간식이 함께 있는 칭찬이라면 더 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Hairstyle에 관심있는 여성분 도전하세요! 한국 유명 홈쇼핑 광고 제품 독점 판매처

Susie’s Hair

한국산, 최고 품질의 인해 44년 운영한 Susie’s Hair에서 사업확장으로 화장품 백인 고객을 상대로생활용품이 일하실 여자분(46세 이하)을 구합니다. 가득!

K-TOWN

경험이 없어도 ok! 트레이닝 시켜드립니다. 전문직으로 안정되게 Best 일하실분 문의하세요! Quality Products from Korea 패션 신발

IMPORTS

근무 지역: 콜로라도 덴버 , 비버리 힐즈 Orange County California(특별우대)

생활용품영주권 스폰서 가능

화장품 | 건강식품(천호식품, 우메켄, 영신) | 그릇세트 | 쿠첸, 쿠쿠)-|3인삼 | 이불 | 홍삼 | 한국차 | 밥솥(LG, 업무시간: Mon - Sat 10AM or 5PM 기본 약재 | 신약재 | 베개 | 전기담요 | 항아리 | 속옷 | 스타킹

문의: 480.266.4759 Kevin Song / 문자 남겨주세요 이불

1년후

1930 S. Havana st. Aurora. CO 80014

S. Havana St.

40

tel.303-752-1033 월-일요일 + 커미션 $2,000~$6,000

베개

9am~7pm

E. Jewell Ave.

주 7일 오픈


106

Classifieds | 생활안내

생활 광고 안내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CLASSIFIEDS

JOBS 구인·구직 주방장 구함 ▶콜로라도 코리안 BBQ ▶키친 메뉴 셋업 하실 분 ▶덴버 지역 ▶문자 주세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구인 | 구직 | 렌트 | 중고품 매매 | 비지니스 매매

USED PRODUCT 중고품 매매 미싱 팝니다. ▶주기 미싱 싱글 ▶다섯줄 박는 오바로크 미싱 팝 니다 ▶성능 좋음

469-487-6531

720-933-6307 태권도 사범 구인 ▶근무조건 : Full-time ▶연봉 : $42K~$150K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분 환영 ▶applytigersun@gmail.com

972-922-9922 강아지 분양합니다 ▶9주된 말티푸(말티즈와 푸들 믹스) ▶백신완료, 건강검진 완료 ▶평생 가족으로 사랑과 책임감 을 가지고 키워주실 분

214-205-8215

광고 문의 972. 277. 7196

weeklyfocusdallas@gmail.com

HOUSING 렌트

서울 역세권 오피스텔 렌트

벤자민 도넛가게 매매

▶위치 : 관악구 봉천동 서울대 입구역 7번 출구 인근 ▶문자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관심있는 분 연락 주세요.

▶은퇴를 위한 매매 ▶렌트비: $ 3,800 ▶월 매상 : $23,000 ▶월요일마다 휴일, 모든 기술 전수 ▶매매가 : $200,000 ▶지역: 러벅

720-436-6441

469-569-7334 오피스 같이 쓰실분 ▶위치 : Royal Ln 근처 한인 문화 회관 내 ▶렌트 : $400 ▶면적 : 400 SF/1000 SF ▶Internet, TV, Water sink ▶관심있는 분 연락 바랍니다

972-693-3397

BUSINESS 매매

타운홈 렌트

TO GO 식당 매매

▶위치 : 9624 Highland View Dr. Dallas TX ▶렌트비 : 월 $1,800 ▶1 Living room , 2 Bed ▶2 Bath, 2 Car Garage

▶매매가 $95,000 ▶월매상 $23,000 ▶월-토 11:00-8:30pm Close Sunday ▶일요일 오픈하고 주인이 오픈 클로즈하면 $30,000 이상 가능 ▶메세지 남겨주세요.

469-637-1161 469-910-1904

469-831-5496

튀김가게 매매 ▶위치 : 맨스필드 시 ▶좋은 위치, 쉬운 운영 ▶안정적인 수입 ▶관심있는 분 문자 또는 전화 부탁드립니다. ▶가능시간 11:00am-9:00pm

817-453-1212 플레이노 도넛샵 매매 ▶플레이노 좋은 위치 도너샵 ▶수입: $28,000 ▶렌트:$2,737 + 트리플 넷 (Triple Net) ▶문의: 214-546-9244 ▶한국어: 214-509-8887

214-546-9244

광고 문의 469. 289. 0389

weeklyfocusdallas@gmail.com

이 지면은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구인·구직·중고품매매·무료광고와 렌트·비즈니스·매매·집·가게·매매 광고를 원하시는 분은 언제든지 연락 바랍니다!

구인/구직/중고 매매/렌트 : 무료 비즈니스/집 매매 : $50/month 문자 | 972. 277. 7196 전화 | 469. 289. 0389 이메일 | weeklyfocusdallas@gmail.com


107

업소안내 | Business Directory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텍사스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관공서 | 공관 | 정부기관 |

달라스경찰국 민원홍보실 달라스무역관 이민국달라스사무실 주휴스턴대한민국총영사관 주휴스턴대한민국총영사관댈러스출장소 휴스턴 경찰국민원실 휴스턴 시의원실(한인타운) 휴스턴 시청시장실 휴스턴 한국교육원

214.671.4051 940.666.4680 800.375.5283 713.961.0186 972.701.0180 713.884.3131 832.393.3010 832.393.1000 713.961.4104

| 공공단체 | 재단 | 기관 | 동호회 |

교회협의회 글로벌어린이재단달라스지부 기독교이민봉사센터 기독봉사회 기독의료상조회 김구자한국무용단 남서부한인미술가협회 달라스볼링협회 달라스소프트볼협회 달라스시니어합창단 달라스에어로빅동호회 달라스오토바이동호회 달라스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달라스족구협회 달라스충청도민회 달라스한국노인회 달라스한국문화원 달라스한국어머니회 달라스한마음볼링동호회 달라스한인가정상담센터 달라스한인경제인 협회 달라스한인골프협회 달라스한인기독실업인회 달라스한인기독회관 달라스한인레슬링협회 달라스한인문학회 달라스한인문화재단 달라스한인상공회 달라스한인연극협회 달라스한인예술인총연합회 달라스한인체육회 달라스한인축구협회 달라스한인탁구협회 달라스한인회 달라스해병대전우회 두나미스축구단 매스터코랄합창단 목요수채화반 물방울 장애우 후원회 미션 달라스 미주한인회중남부연합회 민주평통 샌안토니오 협의회 민주평통 어스틴 협의회 민주평통 휴스턴 협의회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백호/FC휴스턴 축구단 베트남참전전우회 달라스지회 북미주기독실업인회 북부중앙 문화교실 북텍사스 미용재료상인협회 북텍사스 이북도민회 북텍사스 한인상공회

915.751.8625 214.298.8848 972.462.7010 214.675.5288 773.777.8889 832.367.8091 832.725.4929 214.766.0905 469.432.7322 945.280.8777 469.563.7169 214.718.1782 972.897.9830 214.228.2365 972.897.6018 214.334.7458 469.212.3456 972.757.4380 214.718.1782 214.734.5742 214.770.5190 214.476.9834 214.776.5524 469.441.7007 817.881.5512 214.632.5313 972.241.2411 469.688.9737 214.229.6606 469.735.6419 214.854.0737 214.207.9151 214.701.3169 972.241.4524 817.846.8800 713.906.3054 214.952.3703 832.483.7979 214.629.3066 214.517.4574 915.433.1878 210.317.1960 512.619.2344 832.573.7741 972.247.8424 832.606.2567 469.653.8003 469.647.1397 469.235.8041 817.808.5010 214.762.6143 817.320.1656

북텍사스 한국 여성회 972.816.5614 북텍사스 한인 원로회 972.897.9830 북텍사스 한인 간호사협회 972.863.0680 북텍사스 호남향우회 972.951.1269 삼성 SDS 512.672.1142 삼성 반도체 972.986.5500 삼성 엔지니어링 832.690.3100 상공회 281.605.0790 상록회 405.799.6375 샌안토니오 볼링협회 210.325.1667 샌안토니오 조행자 무용단 210.317.1960 샌안토니오 한인회 210.325.4444 세계 국제결혼여성회/한미여성 214.636.4694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817.845.2691 세계국술협회 281.255.2550 쉴만한물가선교원 214.534.1508 아메리칸 태권도협회 866.282.8721 아시아나 항공 972.456.3481 아시안 상공회 972.241.8250 아시안 시민권자 협의회 972.241.6862 아이스하키협회 713.679.3635 알칸사 한인회 501.773.5823 어스틴 골프회 512.419.1400 어스틴 노인회 512.589.5057 어스틴 부녀회 512.791.5017 어스틴 상공회 512.797.8618 어스틴 축구회 512.796.4266 어스틴 한인교회 교역자협의회 512.443.2448 어스틴 한인회 512.706.5041 어스틴 해병대 전우회 512.785.9719 어스틴우리가락무용단 512.999.4233 엘 파소 한인회 915.433.1878 여성아카데미 214.334.7458 오클라호마 골프회 405.474.2433 오클라호마 교회협의회 405.245.5570 오클라호마 시니어 골프회 405.799.0444 오클라호마 체육회 405.799.6314 오클라호마크리스천여성합창단 405.249.2469 오클라호마 한미여성회 405.623.4604 오클라호마한인학교이사회 405.677.2144 오클라호마 한인회 405.503.3562 이웃사랑 선교회 469.432.4421 이승만기념사업회 달라스 지회 940.536.9038 자유민주연합 281.477.0739 장애우 부모후원회 832.455.1144 재미과학기술자협회남서부지부 832.437.1465 재미대한볼링협회 210.884.2176 재향군인회 미 중남부지회 832.428.3100 전/현직한인회장단협의회 469.767.4905 조행자 무용단 210.441.0047 카리스 선교합창단 832.277.0949 코리안 커뮤니티센터 KCC 281.300.3444 콜처치 선교회 214.315.4912 킬린 상공회 254.690.3334 킬린 한인회 254.681.2950 텍사스국악협회/전통춤협회 469.735.6419 텍사스도넛협회 214.235.9465 텍사스코리아타운번영회 972.897.9830 텍사스한국어머니회 214.676.2287 텍사스한인공인회계사협회 kacpatexas.gmail.com 포트워스 태런카운티 한인 여성회 817.781.5016 포트워스 한인회 817.781.5016 (사)텍사스한국국악/전통춤협회 469.735.6419 4.19 민주혁명 선양회 972.897.9830 DFW 테사모 (테니스) 214.718.7524 DFW 한국학교 협의회 817.247.0754 DFW 한인 세탁협회 469.877.5517 DFW 한인 테니스 클럽 214.422.6090 Houston Youth KorUs 281.716.0870 KASH (한인청년회) 832.633.5689 Plano Asia Fest 2017 972.379.9351 어스틴 한인회 512.706.5041 임마누엘 한인 봉사단체 214.417.9269 브니엘기도원&이웃사랑교회 214.417.9269 한미 애국 기독인 연합회 817.773.2348 한인사회발전재단 214.405.9490 | 간판 | 네온사인 |

`

972.292.0610

대박간판 | 감정사 |

데이빗한/상용부동산감정

214.813.6050

| 건축 | 지붕 | 인테리어 |

로얄건강백화점.골프웨어.골프채 GOXO골프웨어 K-JENNY BOUTIQUE Sue 구두

972.620.2900 469.818.7710 469.684.3883 972.242.4042

| 꽃집 |

Flower Story 플라워스토리 Tina Flowers (화환 전문)

972.488.8989 469.964.1334

| 냉동 | 에어컨 |

Air Touch Ground Sky 에어컨(달라스) Ground Sky 에어컨(포트워스) OK에어컨 PMS에어컨/히터/냉동 디스카은트에어컨/히터 베스트1에어컨 비원냉동 스마트냉동에어컨 어스틴연스냉동에어컨 조이냉동에어컨 프로냉동

214.813.1170 972.955.7591 817.691.6432 214.796.3377 469.882.2138 972.878.9010 469.432.3839 214.724.2670 469.877.9893 214.799.9030 469.939.2133 214.316.3279

| 데이케어 | 유치원 |

ARCHI건축 Cubit건축 DL건축 EVER 종합설계건설 INEX 지붕수리

PW 루핑 지붕수리 SQ 종합건축 국제건설 노아건축 만물박사 새롬루핑/건축 세움빌더 스턴스건축 인엑스건축 중앙종합건설 텍스시트루핑 포시즌건축 현대건설

972.484.4414 214.625.9094 972.365.2644 972.484.3500 469.279.5536

1st 국제 어린이 유치원 469.688.5663 Discover & Share 972.304.1818 Preston Creek 몬테소리 972.403.7766 딩동댕 크리스챤 유치원 / 아카데미 469.855.1110 브라이트 마인드 유치원 925.989.0261 새싹유치원 469.900.8000 아이 몬테소리 유치원 214.287.0904 캐롤톤 몬테소리 972.446.2663 | 도넛 | 식당장비 |

682.321.6387 469.531.7899 469.510.6776 214.454.5193 214.907.9090 469.974.2211 214.778.9278 469.878.7158 469.279.5536 971.707.9300 214.430.2270 832.275.6695 214.352.3220

| 골프웨어 | 구두 |

4RS 도넛장비수리 817.896.4711 Danny Food도넛장비 214.587.5143 Dawn Food Products 800.442.9713 Golden Glaze 도넛장비 214.557.3355 iheart Kolache (Farmers Branch) 972.385.7272 iheart Kolache (Frisco) 469.888.4169 iheart Kolache (The Colony) 972.294.5452 Kimco 도넛 972.438.9660 Proud, Inc. 713.688.0608 Sunrise Supply 972.241.0110 Texas Bakery Supply 214.366.0776 Total 도넛박사 214.789.8437 Wow Dounts & Drips 469.786.5030 베이크 마크 (Bakemark) 972.641.6604 써니써플라이 214.366.4277

에이스 도넛장비 469.912.1004 텍사스도넛협회(식품위생면허교육) 214.235.9465 | 디자인 | 프린팅 |

Breewig 웹디자인 CEI 사인 Design Speaks DL 설계 & 건축 e.NUE Design (이누디자인) GLPI Greater Dallas Press Green LED J 아트사인 J&K 토탈간판 JP 디자인 Lime Creative (웹사이트) Matrix Printing & Graphics Pin Design 핀디자인 Sign Expo SM Imprinting TEXAS PRO SIGNS The Dallas Sign Shop The Street Builder VN 프린팅 YB7 디자인&미디어 Yubinsoft 노아 그래픽스 뉴비젼 영상제작 뉴써니 칼렌더 달팽이 디자인 라임애드 비즈아이디어 사인엑스포 싸인몰 아멘 애드 애드팝 영아이디어 디자인 온타임싸인 이룸 디자인 코인포 & WEB SOLUTIONS 프레스티지 프린터스 프린트 킹 하나기획 한국 인쇄소 해피 모아 홀리배너

972.832.0660 214.769.5881 972.310.8222 972.365.2644 469.571.7003 832.335.3005 972.926.6062 713.691.8200 972.243.1155 214.350.5593 469.585.4603 469.655.3790 214.909.4835 214.770.7004 512.953.5515 972.247.0955 214.956.7811 972.484.6366 972.658.0886 713.781.5575 469.855.3407 972.768.6225 214.688.1464 214.991.6300 571.242.3736 214.295.7256 469.271.1045 972.243.6989 214.688.1464 972.247.5353 214.488.8255 972.608.3853 469.835.9015 972.488.1212 469.713.3343 469.556.4784 713.446.0275 713.782.8336 972.488.1510 972.603.8650 832.767.8065 972.987.0316

| 마켓 |

99 Ranch Market (Carrollton) 99 Ranch Market (Plano) 99 랜치마켓 (슈가랜드) 99 랜치마켓 (휴스턴) City Wide Wholesale Foods H마트 (어스틴점) H마트 (캐롤톤점) H마트 (플레이노점) H마트 (해리하인즈점) H마트 (휴스턴 2호점) H마트 (휴스턴점) Kazy’s Gourmet Shop KOSTAR Nishimoto Trading Co. LTD SB Food Depot Super Komart Texas Moon 고향 (Korean Food Co.) 누리소 (Nuriso) 닥터 피시 Dr. Fish INC 동아식품 동양마켓 로얄건강백화점 메가백화점 반찬천국 베스트콩나물식품 샘스 오리엔탈 식품점 서울수퍼 서울식품

972.242.9899 972.943.8999 281.980.6699 713.932.8899 713.862.2530 737.717.6900 972.323.9700 972.881.0300 214.210.7797 713.270.1110 713.468.0606 972.235.4831 214.632.5397 469.647.3877 817.460.9998 972.620.8300 972.488.8881 972.790.4800 972.790.4800 972.488.3137 405.799.1945 501.982.9102 214.280.4405 972.466.0303 512.420.0499 972.790.4800 501.562.2720 918.665.3664 210.822.1529


108

Business Directory | 업소안내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텍사스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선스 홀세일클럽 시온마켓 (Zion Market) 식당마켓 직거래 신촌마켓 아시아 타임스 스퀘어 제일식품 캐롤톤 프라자 슈퍼마켓 코마트 코마트 식품점 평화식품 풍기인삼 농협 황풍정 하나월드마켓 한국식품 한국식품 한미식품 한양마켓 현대 백화점 홍콩마켓 홍콩마켓 (갈랜드) 홍콩마켓 (그랜드 프래리)

832.456.8228 972.315.1734 214.565.9881 972.243.0733 214.788.2828 915.757.1534 214.731.8584 214.256.9000 405.732.1506 580.536.8941 972.323.6360 512.832.6606 210.646.7005 918.660.0202 915.755.7995 512.371.3199 713.464.4295 281.575.7886 972.437.9888 214.788.2810

| 물리치료 | 카이로프랙틱 |

김기철 변호사 김원영 변호사 김환균 변호사 마이클파커 변호사 박장만 변호사 박정호 변호사 심현근 변호사 윌리엄추 변호사 전모세 변호사 전영주 변호사 조행선 변호사 최대웅 변호사 코크란변호사

972.243.7140 972.247.8424 972.323.2700 469.763.1237 972.882.6755 972.241.6900 214.646.2545 469.494.1832 214.366.3770 972.677.7477 972.620.7460 469.844.1304 972.897.3760

| 반찬 | 캐더링 |

Ahns Chiropractic & Acupuncture 214.905.4999 Better Life Chiropractic 469.258.6730 EXCEED Chiropractic 972.899.9780 EXCEL Chiropractic 469.248.0012 Irving Chiropractic Grande Center 972.252.9595 Primecare Chiropractic 940.279.5012 Salance Chiropractic 817.731.4848 Star Chiro 972.472.0002 김용규 카이로프랙틱 469.685.8918 김태근 카이로프랙틱 940.312.1448 리틀 익스플로러스 물리치료 469.618.4049 마이 카이로프랙틱 713.576.9358 세미한 카이로프랙틱 972.393.1004 안수현 카이로프랙틱 713.468.3155 약손클리닉 카이로프랙틱 214.906.2276 에이스 카이로프랙틱 한방클리닉 512.339.1888 장 카이로프랙틱 972.401.1515 차 클리닉 카이로프랙틱 972.363.6600 클루서블 카이로프랙틱 214.276.6700 텍사스 건스테드 카이로프랙틱 972.906.9986 하모니물리치료 214.893.3741 | 미용실 | 이발관 |

469.474.9148 972.820.6118 214.945.6903 972.567.6500 972.800.1063 214.229.6513 972.484.8989 469.994.1919

Kyle Man’s 살롱 Our Hair 비키 헤어살롱 박경자 헤어살롱 벨라 헤어살롱 서울 이발관 소피 헤어살롱 선샤인 살롱 | 변호사 |

RAN법률그룹 Yi Law Group

713.789.5200 281.900.5818

MEATBANCHAN (밑반찬) welovebento 달반찬 (DALFOOD LLC) 또와또와 맛집 맘스 키친 (Mom’s Kitchen) 밥도둑 소문난 반찬나라 쉐프스토리 엄마의 마음 반찬 가게 진수성찬 찌짐 (ZZIZIM) 하늘내린 포기김치

214.731.6909 469.500.9896 408.507.1925 972.395.0303 469.494.9234 469.900.8060 972.695.6696 469.836.2442 214.677.6963 469.980.1431 214.830.3733 469.531.2547

그린 헬스 크리닉 김연웅 가정의학 김정기 의료원 루민종합병원 (McKinney) 루민종합병원 (Murphy) 루민종합병원 (Burleson) 루민종합병원 (Cross Roads) 루민종합병원 (Famers Branch) 루민종합병원 (Flower Mound) 루민종합병원 (Plano) 루민종합병원 (Prosper) 메디칼 클리닉 사이몬임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Dr. Carrie Kim 산부인과 Dr. Shi 산부인과 Dr. Siri 산부인과 Dr. Wei Zhang 산부인과 김풍영 산부인과 이진현 서덕기 종합의료원 스티븐최 가정의학내과 송미혜 피부과 신택수 내과 심운기 가정전문의 안준영척추정형외과 연세클리닉 우리들병원 윤현철 크리닉 이병주 손·팔·어깨 정형외과 이 종합의료원 제일한미 홈 헬스케어 주상배 클리닉 친치과 클리닉 프리스코패밀리헬스케어클리닉 피터정소아과 한상철가정주치의 힐링핸즈(약손)병원 모던발목발전문클리닉 아나파메디컬클리닉

뉴욕라이프남연숙 다나김종합보험 마이클박보험 메디케어/ 유니스 안 브리지원재정보험/써니리 서경희보험 스테이트팜 신시스보험/Suhyun Park 앤드리아김종합보험 올스테이트/사라박 우리종합보험/엄태곤 유니스안 이서니보험그룹 이경택보험 조금조보험 필립킴보험 한미종합보험 허진보험 해피월드 보험 현대종합 보험

972.951.1277 512.761.4222 972.202.7221 469.777.2856 469.460.1370 737.232.7857 972.242.0393 945.300.9999 972.242.6789 972.315.8200 972.239.9100 469.777.2856 469.989.8018 808.753.7878 972.247.8111 972.241.0550 214.484.6495 972.800.7187 972.478.0039 214.766.3637

214.770.9254 832.428.3100 214.542.4423 713.541.3100 281.448.7965 214.299.0455 972.243.2931 469.464.3387 972.488.2588

세계보석 임보석 한스보석

| 병원 | 클리닉 |

| 부동산 |

| 보험 |

비탈리 헬스 패밀리 센터 엔비클리닉 가정의학&영양수액 Casper Porter Choe Clinic Cottonwood Medical Center Dr. Park 메디컬 클리닉 Fairway Family Medicine Family Center VitaleHEALTH First Health Family Care Lee Medical Clinic One 2 Wellness 내과 Plano Family Medicine Stella S. Kwang. M.D. T&R 종합의료원

972.410.0042 469.216.1102 405.677.2424 214.435.5577 972.370.0004 972.236.7608 972.410.0042 972.941.8700 972.254.1412 972.292.0256 972.889.8888 972.530.5550 817.831.0321

Casey Kim CMK 부동산 강상민 Deukbok Cha부동산 Dewey Sung부동산 Fry 부동산 James Kim부동산 Jay Oh부동산 Jessica Lee부동산 Julie Shin부동산 Jiwon Jung부동산/Austin John Choi부동산/Austin J부동산 Kelly Lee부동산 Kenneth P.Choe부동산 K섹터 분양 LEE부동산 Logan Kim부동산 M&A크라운그룹

469.531.5711 832.651.8942 214.771.6070 945.241.9498 682.521.7542 469.583.2161 469.274.7846 214.770.5331 469.600.9523 415.770.4227 512.568.8594 972.897.6018 469.994.3808 972.904.0700 214.808.3354 512.799.1056 817.770.6669 972.400.3787

MRG부동산 Steven Yoo부동산 Texas Legacy부동산 강수지부동산 광장시장 김지현부동산 김준부동산 나야 박 리얼터 니콜킴부동산 뉴스타부동산 리챠드최부동산 민킴부동산 메트로부동산

972.245.2266 214.998.9341 469.902.4291 512.695.1481 901.240.1938 682.521.7542 817.713.9291 972.514.2213 512.633.0598 214.470.9724 972.480.4061 214.980.6515 972.245.2266

민킴부동산 박정희부동산 사이먼윤부동산 셀리최부동산 쉐넌정부동산 알제이부동산 에드워드최부동산 은혜부동산 이경숙부동산 이승규부동산 정계연부동산 정영희부동산 정지영부동산

214.980.6515 214.809.4090 469.585.4426 469.831.7608 817.682.3078 972.365.1559 214.723.1701 512.945.7286 817.657.5863 512.216.8100 214.517.4574 972.898.8445 972.896.7579

| 보석 |

| 번역 | 통역 | 대서 |

공인법정통역 김진석 번역 및 법정통역 달라스 번역/공증 마스터법정통역 아세아번역사 (로버트리) 한미 통역번역 서비스

713.932.0240 512.472.3161 254.554.8668 972.646.0960 972.954.2356 817.435.4670 214.296.2945 972.755.3353 972.268.6338 972.996.7010 469.342.7010 214.731.1166 972.245.2876 972.406.9911 972.378.9666 972.492.5000 972.394.0300 713.973.2550 713.692.0600 713.461.8022 972.955.3655 972.215.7855 972.638.0033 713.827.9900 940.382.2204 972.446.6888 972.242.3361 254.616.2225 469.800.7200 972.790.1344 214.574.7777 281.447.0177 254.699.9696 214.872.1232 713.467.1741 512.459.3177 469.293.4606 972.645.7654 972.837.9345

945.300.9999 Financial Professional 재정 전문가

UNI 소피아 윤 UNI 베로니카 라 UNI 윤정혜 UNI 져스틴 리 UNI 서미아 UNI 정태신 Jason Shin 건강보험 K2 보험 KG 종합보험 Mass Mutual

469.662.9002 469.243.6670 469.569.6550 972.480.1579 214.605.1088 972.890.5352 945.223.8282 214.799.1894 469.777.0307 703.218.6706

Aileen Jung부동산 AIsaac Chong부동산 ndy Yang부동산 Brian Kim부동산 Caery Lee 부동산

214.586.6255 469.744.6633 904.808.8883 469.744.8776 214.600.2703


109

업소안내 | Business Directory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텍사스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준조부동산 (오클라호마) 진이스미스부동산 최경호부동산 최스테파니부동산 클레어부동산 타미림부동산 트리니티 비즈니스파크 리스 하나부동산

580.402.5000 972.236.5000 512.797.8309 903.505.4602 214.334.4690 469.200.2200 469.925.8744 682.234.8941

| 식당 | 떡집 | 프랜차이즈 |

1인자감자탕 ARI Korean BBQ Babe`s Chicken Dinner House Bo Bo China Chicken Bran-Frisco

Chick N’ Straws China Factory China Gate China King Super Buffet China Village CJ가든 DAQ코리안퓨전식당 D Man(야식전문 배달 서비스) Empress of China Fat Ni BBQ Frank Seoul 식당 F&F 케이터링 (프렌차이즈) Gen Korean BBQ RackPepperFire(Fusion Bar) Jubilee cafe KANZI 일식당 Kooksoo국수 K타운스트릿푸드 Mama’s Korean Kitchen ONEnTWO CHICKEN Shoji Sushi & Hibachi - Frisco SUBEN Sushi Teriyaki 4U Teriyaking TORIDORI Won BBQ (원바베큐) Yummy House Yo! Bowl 강남에서 온 닭 강정치킨 금수저 누릉지치킨 나주면옥 다마시따 달곱창 더진국 더크랩스테이션/캐롤튼 돈사랑 동보성(Frisco점) 동보성(달라스점) 또봉이통닭 똥꼬포차 뚝배기 만리장성 매드포치킨 (Carrollton점) 매드포치킨 (Flower Mound점) 매드포치킨 (Frisco점) 매드포치킨 (Mckinney점) 명랑쌀핫도그 (시온마켓점) 바다여행 부산국밥 본촌 치킨 비비큐치킨(캐롤튼)

469.892.5141 469.892.2166 972.245.7773 214.349.2411 469.200.8024

469.298.2971 972.323.8888 972.385.1854 214.256.9288 214.942.1850 972.242.5705 972.810.0034 972.506.8282 972.252.7677 469.900.8887 214.214.3456 213.505.4267 469.892.5669 214.513.9273 469.892.5978 972.899.9779 972.492.1148 469.481.6457 214.430.5180 972.685.3100 214.705.7777 972.810.0123 214.731.6096 469.318.9466 469.546.4990 214.501.3121 469.626.1065 469.892.6267 469.289.0444 972.466.1300 469.900.8187 469.886.9234 972.242.9242 469.575.8782 469.289.6862 469.986.1012 972.242.2889 972.323.9306 972.292.9144 972.925.0328 213.770.1212 972.810.0803 469.620.2390 972.264.6678 469.758.6392 469.702.2079 469.473.4010 972.372.0685 972.940.4766 469.598.1600 469.892.2032 214.618.1585 469.717.0999

비비큐치킨(플레노 프레스톤) 쌀쌀 맞은 닭 새마을 식당 송가네 중식 수라 쓰넥바 아리치킨 아서원 아이러브포 (1호점) 아이러브포 (2호점) 아리BBQ 아줌마 안동장 양꼬치 CRAZY BBQ 양자강 에스카페 떡집 에스카페 뷔페식 즉석 떡볶이 엽기떡볶이 오복 떡집 오복차이나 오사카 뷔페 왕대박야식 요리엔 치킨 웍하우스 유림 통나무집 은혜반점 인천떡집 자바분식 장금 장충동왕족발 중국집 진짜루 차이나 킹 부페 찬마루

469.367.0281 469.535.3230 972.242.8330 945.300.7995 972.243.5656 469.381.4522 469.892.2166 972.488.8282 972.402.9799 972.392.2272 469.892.2166 972.241.1122 972.235.1107 469.900.8333 972.243.6385 972.245.2909 214.731.6125 469.403.9690 972.241.3458 972.530.0049 972.386.8899 972.245.6786 469.900.8165 469.900.8100 972.620.3992 972.247.9749 214.664.2463 469.233.1853 972.231.3888 972.242.3111 469.892.6085 972 243 2266 214.483.3606 972.695.6242

그린하우스 뉴욕제과 드래곤 보바 (DRAGON BOBA) 뚜레주르 (갤러리아마트점) 뚜레주르 (에이치마트점) 명가 베이커리 모짜르트 갈랜드 모짜르트 달라스 모짜르트 베이커리 모짜르트 캐롤턴 모짜르트 플레이노 순자 베이커리 (케이크 주문업체) 에클레시아 베이커리 카페 오렌지컵 위키드 스노우 윌로우 밴드 베이커리 쥬빌리 카페 패리스 카페베네 커피홀릭 코코호도 Cocohodo (호도과자) 타이거 슈가 (Tiger Sugar) 태극당 파리바게트

972.243.8687 972.484.7117 972.395.3766 214.874.3619 972.323.9800 972.488.0446 972.496.9200 972.406.8885 972.517.9944 972.242.5155 972.517.9944 469.441.3029 214.731.6403 214.705.9922 318.762.8000 469.438.3849 469.892.5978 972.323.2003 972.512.0126 469.702.6408 972.242.2424 469.892.5317 972.243.4478 469.637.0060

| 사우나 |

214.420.9070 972.446.6800

킹사우나 스파캐슬

| 식품 도매 | 포장용기 | 각종도매 |

Kick N Roll 태권도복도매 M&R supply R&H 서플라이 닥터피시 에이젠드(건강식품) 우신식자재도매

469.990.4112 469.982.8825 404.729.8866 972.488.3137 469.878.7185 972.488.9292

| 안경원 |

213.492.9300 972.394.1521 469.289.3379 469.892.2213 945.308.5051 469.316.5651 972.478.7228 469.248.2356 469.214.8888 469.822.3425 214.214.3456 469.287.2023 469.900.8338 972.820.0774 972.484.2002 469.399.0149 972.242.4428 469.729.8585 972.243.4478 972.242.2777 469.900.8019 469.900.8019 972.241.4525 972.665.0757 214.613.3114 972.986.9528 469.892.2300 469.951.3800 972.939.9000 469.258.8839 214.483.3553 469.258.8839 972.243.6862 972.205.9717

972.620.1234

유럽안경원 | 안과 | 검안의 |

469.900.3008 972.243.4421 972.484.7400 214.487.3693 972.323.0000 1.800.933.3011 469.615.6000 972.247.5477

동부관광 세계여행사 스카이여행사 BM Travel 대한관광여행사 아주투어 푸른투어 한진관광여행 | 열쇠수리|

214.516.0000

열쇠수리전문점

972.401.0008 214.494.4589 972.245.5099 972.458.7979 972.908.9999 972.242.1652 512.891.9969 972.242.1652 972.395.7586 972.245.5099 214.902.9779 210.932.2092 281.316.0333 817.428.2020

OTA월드(Osaki.Titan)

972.979.5505 214.995.4507

김길수에너지컨설팅 JK 에너지 스파르타 에너지 장원석 유틸리티 전기에너지 중앙전기

888.501.5988

972.810.0078 469.968.5000 | 애완동물병원 |

강성호 동물병원 Petland Vet Savers 동물병원 밴필드 동물병원 신코 동물병원 애견카페 러브앤퍼즈 웨스트 할로우 동물병원 | 여행사 |

888.607.0665 469.294.6783

스펙트럼 케이블존

| 자동차 | 영업점 |

972.214.8535

벤츠 플레이노 지점 (벤자민 송)

214.584.7076 214.659.2403 682.321.6387 888.671.5535 214.584.7076 469.831.1563

| 약국 |

캐롤튼약국 우리약국

| 인터넷 | 전화 | TV |

| 유리 | 틴팅 |

ACE윈도우틴팅 Komfort 윈도우틴트(Tesla/etc)

972.740.9993 972.986.5500 214.205.9916 972.745.0555 971.484.2424 310.354.3074 214.457.2015

달라스이삿짐 대한통운 달라스지점 범양해운 아시아익스프레스 이사랜드 하이택운송 한국이삿짐

| 자동차 | 정비 |

| 은행 | 융자 | 빚탕감 | 재정플랜 |

EYECARE 20/20 Dream Eye Care Itali Eyecare (이태리 아이케어) LENSCRAFTERS KURTIN 각막전문 안과 Swiss Eyecare 박린다 안과 (Innovative Eyecare) 안상원 안과 (Swiss Eyecare) 이종화 수술안과 이태리안과안경 정무창 안과 정현주 안과 최정호 안과 프리미어 아이케어 | 안마의자 |

| 이사운송택배 |

| 유틸리티 | 전기에너지 |

| 카페 | 커피 | 베이커리 |

청년다방 청도 청두 (Taste of Chengdu) 초당마을 (캐롤튼) 초당마을 (플레이노) 충만치킨 킨즈(중식/베트남) 레스토랑 킹 짬뽕 캡틴루이 페리카나 캐롤턴점 프랭크서울(캐롤튼점) 프랭크서울(프리스코점) 피슈마라홍탕 한국식 월남국수 한밭설렁탕 홍만두 8℉ 85℃ Bakery Cafe 9 RABBITS Black Swan COFFEE Brian’s Coffee Roasters Childish E-Planet ESCAPE EVERYTHING MADELEINE Gellaccino Ice Cream & Coffee Milk T Bar TOM N TOMS COFFEE Yo Love Yogurteria Yogurtland Carrollton Yogurtville Yolatte 갈랜드 고려당제과

972.243.0500 469.262.5585 469.460.1370 214.550.7660 972.480.1579 214.477.9697 214.730.0505 571.245.4221 770.318.4542 972.620.1927

국제종합융자 모기지원그룹 브리지원 머니코치 써니리 PCB 뱅크 저스틴리재정플랜전문 제네시스홈론 지오융자 컴파스 모게지 표정원융자 Mortgage Mac 한미은행

972.570.0234 972.386.7387 972.939.0900 972.458.7387 281.395.4700 972.245.6857 281.531.9095

Bank of Hope CBB BANK DALLAS CRA융자 First IC Bank LoanDera O3 빚탕감 Southwestern National 은행 VIP모기지

945.269.5603 214.617 5555 469.494.1832 469.986.3100 972.458.8800 972.768.0009 972.301.5988 469.323.6000

KCC PAINT 자동차보수페인트 Pro Collision 센터 달라스오토바디리페어 디스카운트바디샵 보스오토 엘라이드자동차종합정비 오토라인 바디정비 이동출장종합정비 카바디샵 카스정비소 프로리페어센터 ARS자동차바디복원전문 Sun Express 자동차 정비

214. 449.1609 214.782.9534 972.243.4009 972.551.9891 469.835.9027 469.778.8891 972.620.0201 214.437.8949 469.740.2568 469.567.3632 469.464.3302 877.777.2666 469.231.2771

| 장의사 | 유골함 | 묘자리 |

유골함 USA 묘자리매매 한국장의사

646.833.9900 469.583.8899 469.867.0863

| 전자제품 | 감시시스템 | 음향 |


110

Business Directory | 업소안내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텍사스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DTek감시시스템 DABONDA블랙박스 IDS 레이저 기계회사 라디오액티브 한국전자

972.620.2729 469.372.1448 913.200.8711 972.484.1999 214.516.0000

| 정수기 | 공기청정기 | 가전 |

코웨이 쿠쿠캐롤튼 쿠쿠달라스 한국인의물

214.541.8301 214.483.1530 214.280.4405 972.567.6511

| 종교 | 교회 | 성당 | 사찰 | 기도원 |

66권 1일1독 신학원 DFW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G3교회 G3달라스성결교회 ICF교회 Joshua기도원 Risen Church 갈릴리감리교회 갈멜산기도원 갈보리선교교회 광명장로교회 교회협의회 구세군다민족교회 그루터기교회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 글로리침례교회 글로벌선교교회 글로벌성구창작소 글로벌침례신학교 글로벌하베스트교회 기쁜소식달라스제일교회 나눔교회 나드림교회 나무십자가교회 나사장로교회 남부교회 남부신학대학 남침례교텍사스남부지회 누리엘휄로쉽교회 뉴본교회 뉴비전교회 뉴송교회 늘푸른장로교회 다사랑교회 달라스 시내산금식기도원 달라스뉴라이프장로교회 달라스동부장로교회 달라스목사회 달라스방주교회 달라스베다니장로교회 달라스보현사 달라스사랑의교회

201.952.6347 630.632.7116 254.833.0525 972.462.7010 832.470.8705 903.962.6325 817.902.2486 254.618.5021 254.634.7050 469.407.4411 214.604.4134 915.751.8625 713.988.5201 972.693.8577 972.369.3349 469.279.3746 972.422.8178 214.721.2096 214.738.7177 972.395.1205 972.272.4724 469.684.0037 832.531.2575 214.317.8122 713.446.5718 281.409.8800 713.594.3373 713.896.9200 469.471.1011 214.727.1396 214.534.7141 972.395.8422 817.751.0613 469.878.0691 214.460.2457 214.317.8122 972.272.2416 469.269.8077 469.814.8128 972.395.9200 972.238.8005 214.551.0739

달라스서광침례교회 617.314.3279 달라스서울교회 469.951.1800 달라스성김대건한인성당 972.620.9150 달라스성산장로교회 972.809.6248 달라스세빛연합감리교회 214.815.0326 달라스세움교회 469.235.3643 달라스소망장로교회 972.395.0191 달라스시내산금식기도원 214.460.2457 달라스실로암교회 972.815.6395 달라스연합교회 972.245.1419 달라스영락장로교회 972.424.5400 달라스예수사랑교회 972.438.5211 달라스우리교회 214.616.3123 달라스은혜성결교회 214.952.3099 달라스인카운터교회 480.297.4126 달라스정토열린법회 469.688.6200 달라스제자침례교회 469.701.0915 달라스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972.832.9999 달라스중앙연합감리교회 972.258.0991 달라스찬양의교회 214.400.4659 달라스참빛교회 214.228.2206 달라스충현장로교회 214.347.8400 달라스태멘교회 972.484.7710 달라스한빛교회 817.715.9680 달라스한인그리스도의교회 972.466.4417 달라스한인기독교교회협의회 214. 904.9888 대한불교조계종달라스보현사 972.238.8005 더크로스교회 817.584.6544 던컨빌제일교회 682.521.4868 덴튼한인침례교회 682.557.6149 동산연합감리교회 713.722.9553 동화교회 469.335.4637 라이트하우스달라스교회 214.715.0067 라이프교회 972.460.6512 로고스교회 469.358.0183 루이스빌중앙침례교회 972.951.5864 리빙스톤교회 214.904.9888 리차드슨한인침례교회 972.517.4134 리틀로교회 817.896.6522 맥키니반석교회 469.301.4961 명성장로교회 254.554.3332 미드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 816.414.3700 버몬트연합감리교회 409.554.0550 베델교회 254.338.9647 벤브룩한인침례교회 682.553.2481 벧엘교회 214.287.0904 벧엘장로교회 972.735.9024 보현사(사찰) 972.238.8005 북부중앙연합감리교회 469.235.8041 빛과소금의교회 817.427.1020 빛내리교회 972.238.1127 빛사랑우드랜드교회 832.661.8870 사랑선교교회 469.289.3500 새날침례교회 469.583.3441 새누리교회 713.722.0773 새누리침례교회 806.544.1333 새본교회 817.808.2078 새빛침례교회 940.206.4290 새삶교회 972.393.1189 새언약교회 682.554.6569 샌안토니오아가페장로교회 210.653.1634 샌안토니오예수사랑장로교회 210.365.2869 샘물교회 972.998.3414 생명샘교회 469.684.0037 샬롬교회 214.551.0739 서남침례교회 972.243.1449 선한목자장로교회 972.247.4282 성누가연합감리교회 254.526.3993 성서침례교회 972.276.5901 성시교회 214.874.5186 성운사 409.925.1032 성정하상바오로천주교회 254.698.4110 세계로제자교회 346.707.2654 세계비전교회 817.703.4322 세계선교교회 972.669.9119 세미한교회 972.446.0178 세상의빛교회 817.460.1199 세워지는교회 817.793.3183 센트럴 신학교/신학대학원 913.667.5720 수정교회 972.395.7729

순례자교회 순복음반석위에교회 순복음사랑의교회 순복음새빛교회 십자가그사랑교회 아름다운교회 안디옥교회 알링턴사랑에빚진교회 알링턴한미제일침례교회 어린양교회 어스틴한인교회교역자협의회 어스틴한인천주교회 언덕교회 에바다기도원 에벤에셀기도원 엠마누엘기도원 연합감리교회 열린문교회 열매맺는교회 영락장로교회 영원사 예닮교회 예수로모든민족장로교회 예수사랑교회 예향침례교회 오클라호마교회협의회 온누리교회 온누리그리스도향기교회 온누리침례교회 우드랜드가족교회 우리만나교회 원뉴멘교회 웨슬리교회 유스타스한인기도원 이웃사랑교회 임마누엘기도원 임마누엘나사렛성결교회 임마누엘선교교회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 임마누엘장로교회 임마누엘주찬양교회 작은자교회 제일연합감리교회 제일침례교회 제일한인장로교회 제자들선교회 조이풀교회 주님의교회 주님의기쁨교회 주빌리교회 캐롤튼한인제일침례교회 켈러한인제일침례교회 코너스톤장로교회 코너스톤한인침례교회 크로스웨이침례교회 큰나무교회 킬린한인침례교회 태런카운티한인교회협의회 파사데나제일침례교회 페어뷰교회 파천보살 평화교회 포트워스제일장로교회 풍성한교회 프레리크릭침례교회 프렌즈교회 프리스코한인교회 플라워마운드교회 하나님의꿈의교회 하나님의이야기교회 하나로교회 하늘샘교회 한결같은교회 한교회 한국순교자천주교회 한마음교회 한마음침례교회 한미은혜침례교회 한미장로교회 한빛장로교회

214.960.0401 945.400.9667 210.378.9807 254.628.1116 469.407.4411 469.337.2920 972.695.6252 817.966.1308 817.460.1199 214.554.0311 512.443.2448 512.326.3225 713.463.5954 214.850.6205 469.785.9021 254.698.1855 210.341.8706 972.679.6151 817.323.4364 713.464.1744 254.554.7770 214.596.1776 469.618.8691 254.338.3027 469.688.1650 405.245.5570 210.653.2270 469.358.6839 817.276.9786 469.358.1413 817.657.4559 469.314.4955 972.276.2098 214.457.2015 214.417.9269 254.698.1855 210.637.6573 832.472.0057 469.206.0925 817.729.1003 469.831.4866 214.909.7630 713.462.0708 281.804.0669 210.657.3057 469.279.3746 469.884.1300 972.242.1104 972.342.5333 214.244.7652 214.629.3066 817.566.4041 281.638.1937 972.242.5811 817.551.5612 972.904.3509 254.289.8866 817.501.9191 281.930.9987 469.835.7248 469.866.0132 972.462.0291 949.331.4969 469.258.0595 972.294.3890 215.470.2664 972.469.3100 214.513.7707 832.493.0813 214.606.5804 972.446.0191 817.986.2489 972.998.4402 469.878.8919 817.788.5530 817.293.8990 210.680.6363 254.680.4691 210.945.9723 713.643.4348

한새사람교회 한소망교회 한우리교회 한인은혜침례교회 한인장로교회 한인침례교회 한인침례교회 할렐루야기도원 할렐루야선교교회 함께하는교회 휴스턴기독교교회연합회 휴스턴늘푸른교회 휴스턴명성교회 휴스턴비젼교회 휴스턴서울교회 휴스턴소망교회 휴스턴순복음교회 휴스턴순복음사랑교회 휴스턴안디옥교회 휴스턴제자들교회 휴스턴참된교회 휴스턴한인교역자회 휴스턴한인교회 휴스턴한인장로교회 휴스턴한인중앙장로교회 휴스턴한인천주교회 휴스턴효진법사

214.680.9292 214.507.1187 972.242.3942 817.557.5042 361.356.6418 210.824.6070 361.985.2262 469.563.8744 713.898.0120 469.569.0336 832.275.2720 832.808.3959 832.704.8334 832.643.2290 713.896.9200 713.973.1435 713.468.2123 832.725.3880 713.455.9191 713.298.2357 281.531.4425 832.264.9566 713.937.7444 713.973.1123 281.752.0700 713.465.2682 409.925.1032

| 주류소도매 | 면허 |

DANNYS 리커 TABC텍사스주류면허

972.556.0148 214.315.5555

| 청소업체 |

UBM 엔터프라이즈 133 수영장 청소관리

972.243.5273 214.766.6289

| 치과 | 교정 |

New Bite 치과 5 STAR 덴탈 Alpha Omega Dental Avant Dentistry Choice Dental Delaney Family Dental Dental Day 치과 Evergreen Dental General Dentistry Ho Phan Ha DDS 교정 i치과 Dream Dentistry DK치과 Dr.안광석치과교정 EQ Dental Kids & Grownups Dental Kind Dental Care Marsh Lane Dental Meadowview Orthodontics Midway Dental Ora Milling Center Park Dental Clinic Patrick P Chen 치과 Pinnacle Dental Precinct Line Dentistry Premier Dental Western Center Dental 강윤철치과 강희정치과 구상모치과 권 덴탈 그레이스치과 김광일치과 김상택치과 김세준임플란트 김순기치과 김용천치과 김유일치과 김지현 치과 김태희치과 달라스

972.245.2483 972.636.4010 405.692.7333 214.699.9828 972.530.7374 254.618.5657 206.518.7652 972.315.0811 972.790.5055 713.457.3333 832.230.8590 214.872.2875 832.437.9154 469.389.0019 817.741.4567 972.255.4164 512.775.9161 214.484.7010 972.599.7800 972.250.0048 214.284.9595 469.293.2530 972.312.0570 972.805.2788 817.663.0076 972.699.7778 817.847.1131 972.242.3737 972.517.1297 972.831.9600 214.350.8608 972.870.1200 972.727.8249 214.484.4688 281.821.3333 972.243.0365 713.464.6970 405.942.2875 281.337.3500 214.321.7777

김태희치과 리차슨 김필조구강외과 노바덴탈 데이글로우치과 똑똑한치과 디아트치과 Dental Clinic (플래노) 럭키키즈덴탈 리버사이드치과 리차드슨종합치과 메도우뷰교정치과 메이플트리치과 메인 덴탈 (Main Dental) 베벌리치과 블루덴탈 블루덴탈 어스틴 블루덴탈 캐롤튼 블루덴탈 타일러 석주찬 치과 세이스마일치과 송영철치과 스마일치과 스톤레이크치과 스티브구치과 스파덴탈 스펙트럼치과 써니스마일치과 안송치과 앤드류라치과 (슈가랜드) 앤드류라치과(휴스턴) 양의탁치과 양희경치과 어린이치과 에델바이스치과 우리치과 유디치과 은혜치과 이라인 E Line 교정전문 이성애치과 이재열치과 정순화치과 캐롤튼 정순화치과 플레이노 정치과 (임플란트 전문치과) 제네시스 덴탈 중앙종합치과 쥴리안정치과 차호성치과 크리스티리치과 텍사스종합치과 텍사스종합치과 어스틴 토탈덴탈케어 특수치료/수술전문치과 패밀리덴티스트리

972.238.5555 972.505.2255 817.462.1022 469.393.5901 469.291.7023 972.424.8023 972.758.8777 972.820.0370 214.868.3579 972.599.7800 972.624.7812 267.984.6764 972.242.4505 972.416.2700 512.257.2828 972.416.2700 903.939.0566 713.465.4761 972.525.4900 972.906.9797 972.247.8606 214.494.4246 713.783.5560 972.530.7374 817.330.8088 972.481.8800 713.869.9973 281.494.8188 713.468.9490 254.690.7997 713.529.5656 972.790.5055 972.315.2345 713.647.7500 469.567.3810 713.869.9558 972.242.2040 972.488.2363 713.988.9995 972.242.0005 972.473.8000 469.460.2000 972.355.2424 254.519.2875 972.669.0409 972.620.2875 972.437.0200 972.416.2700 512.757.2828 972.446.7733 972.960.1111 972.731.5680


111

업소안내 | Business Directory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텍사스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프라임교정전문치과 프레시스마일덴탈 플레이노탑덴탈 하이큐치과 허일치과 홍선희치과 홍준임플랜트치과

972.372.0707 214.623.0880 469.362.8088 972.242.0800 713.697.2929 972.241.6862 817.663.0076

참 레이져스킨센터 프리마디바 스킨클리닉 한나이슬 퀸스킨케어

214.771.2221 214.288.2348 817.377.4331 972.375.6388

| 피아노 조율 |

972.793.3828

피아노조율

| 콜택시 | 우버 | 리무진 |

| 피트니스 | 필라테스 |

469.758.8744 945.301.8699 213.880.9870

강피티피트니스 EVO Gyms Lala 필라테스

| 프린팅 -티셔츠.후디.모자등 |

TX 콜택시 공항 택시 달라스 콜택시 달사람 콜택시 럭키 투어 택시 스타택시 썬 택시 아리랑 콜택시 애니콜 택시 옐로우택시 카우보이 콜 택시 패밀리 택시 한국 콜택시 달라스한인택시

469.371.8182 214.557.9141 214.668.8870 972.800.7967 469.894.7822 201.983.3438 972.404.6609 469.426.2784 214.587.4886 972.689.6286 469.360.9295 214.994.7850 713.584.9714 972.900.8282

| 크레딧카드 | 머천트서비스 |

AFM머천트서비스 469.748.0960 BLUU 214 247 6508 CDS 469.522.6500 CDTek DVR/POS 972.620.2729 First Merchant Serviced 469.900.8066 First 머천트서비스 469.451.5001 GPS 972.408.7878 Money Land 972.876.0767 Navyz Business Solutions 888.339.0100 New Delisias Bazaar 214.281.7871 Next Kernel, Inc. 972.584.7001 Priority 최영근 281.772.5368 Smart Merchant Solutions 972.488.9117 Smart Retail Solution 214.263.4727 Titanium payments 972.979.5505 United Merchant Service 972.478.2733 로얄 웨스턴 972.888.9930 뱅크카드서비스네이비지비즈니스솔루션 972.782.9721 씨디 텍 (CD TEK) 972.620.2729 오메가 카드 서비스 972.988.9477 유나이티드 머천서비스 281.888.8862 | 커튼 | 블라인드 |

리빙월드 (의류수선/커튼/맞춤양복) 972.245.9680 JDX 972.998.5824

| 피부관리 | 마사지 | 네일.속눈썹 |

AOKI헤드스파 ·프리스코 & 멕키니 ·플레이노 Aritaum (아리따움/구 아모레) Betty J. Park. M. D AA Massage AJ’s 스킨케어 Clara뷰티반영구화장 DermaPhi (더마파이)

214.548.4636 214.731.6284 972.242.2333 972.566.2600 469.803.2284 512.586.5752 972.972.0069 469.704.2537

817.881.7881

잉크네스트 | 페인트 |

214.304.2267

KCC 페인트 D.BLACK SHP 두피문신 Expert Clip FamilyClub 마사지.페이셜 Ficozy 발마사지 Foot Spa Get It Beauty(겟잇뷰티 반영구) Goji Therapy Center JinaJina 스킨케어 Ki’s 경락테라피 Lee’s Therapy Moon Skin Care Nature Collection Q 발마사지 Queen Skin Care(퀸 스킨 케어) Royal Foot Salon Elegant Selah Skincare Serenity 네일살롱 (Spa & Lash) Silk Nails Silk Nails & Spa Skin Nature Esthetic Spa Avenue S TYLASH 속눈썹.왁싱.피어싱 S스킨케어 Tonymoly 가위소리 그린 테라피 그레이스 뷰티 김선재 치료 마사지 나실인 영구화장 나영살롱 영구화장 노던베이 우먼스 헬스센터&스파 뉴스킨 (이미리) 뉴스킨 화장품 (Ms.김) 뉴스킨 화장품 (이미경) 도샤 COSMETICS & SKIN CARE 루비셀 모던라인 미나속눈썹연장 미샤 (Missha) 미아 스킨케어 반영구화장 (황주현) 비너스 (Venus Med Spa) 샤론 스킨케어 쉐리스킨 케어 스완뷰티 (구.속눈썹공주) 스킨바이 시오 시세이도 화장품 (Shisedo) 아로마하우스 스킨케어 아리따움 플레이 유미 스킨케어 이뽀 이뽀 이정란 반영구화장 정관장 동인비 화장품 제니 스킨케어 제니리 데이스파 조이 스킨케어 진유 반영구 화장

214.541.5809 469.626.0064 972.322.5355 972.980.7496 972.820.2060 214.287.2721 972.484.8884 214.214.0270 832.571.9266 214.731.6257 214.801.5782 972.820.0033 713.568.3669 972.375.6388 972.241.8880 972.395.0905 972.510.9647 214.357.6245 972.745.1929 972.446.2019 972.394.9486 469.900.8069 214.541.5809 713.463.9105 469.892.6797 512.420.0806 214.549.3733 469.591.9572 713.269.5887 929.232.0511 214.529.8297 214.909.5199 972.995.7475 214.451.7700 214.499.0930 972.242.4242 469.463.2772 972.342.1623 469.235.8614 972.242.4242 713.498.5317 214.730.1710 214.909.5199 214.228.1469 713.498.1695 214.454.2914 945.500.6092 972.820.6887 972.693.1816 214.769.7716 713.782.5283 214.287.2721 469.556.2019 214.483.3838 713.932.1602 512.740.7653 713.467.3335 214.773.3144

| 학원 | 교육 | 레슨 |

B&C아카데미 Berkeley2아카데미 Blue One 골프 스튜디오 Cellist Journey Choi C2 Carrollton 학원 DMS Care Training Center Expert미용학원 JJ 골프 아카데미 J2C Art Studio 미술학원 Joshua 피아노 레슨 Kim’s 피아노 Lucy 에어로빅 Modern Sound Studio Ra’s바이올린 Studio Ra’s 첼로 Studio SteveKo미술학원 Shine Learning Center 미술학원 Stray Point 아카데미 Two Gold 태권도 Tiger Sun Martial Arts True Education TMD 배관기술자학교

214.727.7648 469.562.3324 972.242.5556 972.765.8086 214.483.3800 682.702.4537 469.626.0064 972.245.2681 214.716.9387 214.883.7748 972.998.1978 972.795.9706 469.547.7464 214.476.6818 214.621.2257 817.913.8431 972.245.7914 301.335.9871 469.500.9886 972.922.9922 844.SAT.1600 469.407.5463

White Tiger 태권도 YB 바이올린 스튜디오 그레이스 기타 레슨 기타 개인레슨 남연숙 플롯 개인교습 데이빗 백 골프레슨 바이올린 개인레슨 버클리 아카데미(플레이노) 버클리 아카데미(오스틴) 박윤정 비올라 개인교습 백정원 교수 피아노 레슨 변호정 피아노 레슨 색소폰 & 클라리넷 생각하는 수학교실 성악그룹 지도 스파이더 스마트 러닝센터 아퀼라항공교육원 유미뷰티스쿨 에이스 테니스 학교 엘리트 학원 (플레이노) 예은 수학 SAT(알링턴) 올림피아 골프테크 윤코치 수영레슨 이만준 바이올린 레슨 이일근 바이올린 개인교습 임보라 피아노/작곡이론

469.734.5840 972.849.3881 972.834.4118 214.998.9187 972.951.1277 512.608.5110 469.774.9286 469.562.3324 512.750.6978 469.867.6742 972.804.2520 972.878.9414 469.452.9765 214.383.9094 972.571.6325 972.504.3870 469.986.5050 214.308.8576 469.867.7474 972.306.3200 817.505.6588 469.939.7097 832.744.2940 214.507.0788 972.951.1269 972.804.2521

장타전문 첼로 개인레슨 첼로 레슨 (Julia) 최윤정 바이올린 레슨 코펠 피아노 킴스피아노 토킹어바웃 스크린 골프 테스트브레인학원(SAT/영/수) 투맨뮤직 피아노, 바이올린 레슨 피아노, 성악 레슨 (캐롤튼) 하종수 골프스쿨 하청일시니어노래교실 청룡태권도검도 US검도아카데미 충의문태권도검도

469.288.6492 214.621.2257 940.595.0084 812.360.3848 504.330.5527 972.998.1978 972.598.2439 469.441.1212 469.269.2636 469.855.0158 214.770.9510 972.693.5375 580.284.8493 469.630.9324 832.799.2061 469.892.4639

945.260.6070 214.463.4895 469.233.1399 972.832.2440

슈퍼맨핸디 웰던 플러밍 전기플러밍 차고문수리

| 홈케어 | 간병인 | 호스피스 |

안나케어 945.209.6708 우리홈케어 972.982.2228 은혜복지센터 Grace Adult Day Care 972.506.0177 라쎌라스홈헬스케어 214.227.9444 한국홈케어 972.241.9996 | 회계사 | 세금전문 |

| 한복 | 잔치 | 사진 | 맞춤양복.수선 |

J.K Photography Jin Kim Studio K-포토 Matt Mirarchi Photography Studio M62 SUN KIM photography TOV photography Young B 스튜디오 김정식 웨딩포토 디자인 레스큐 블레스 포토스튜디오 수아(한복/각종잔치/사진) 아가포토 스튜디오 엘 포토그라피 (El Photography) 조이 포토그래피 포토 센스(Photo Sense)

214.916.1046 972.336.1855 713.973.6060 469.877.2479 713.339.0778 469.955.2593 469.844.8689 469.223.2582 832.651.6420 214.476.4402 972.302.8398 214.801.8203 305.469.7525 972.242.5006 713.480.4733 682.320.3019

| 한의원 |

감철우한의원 경희한의원 기쁨 한의원 김경선 척추한방병원 김스 한의원 나들목 한의원 다나 한방 달라스 전통 중국한의원 동산한의원 동서 한방 클리닉 미래 한방 클리닉 밍루 침술원 밸리렌치 한의원 비욘드 한의원 엘림 한의원 영한의원 우진 한의원 유 한의원 유소옥 한의원 (프리스코) 일산 한의원 차병원 (척추신경 한방병원) 차차 한의원 / 한방클리닉 해성 한의원 혜민 한의원

469.873.3745 469.502.1555 972.446.0008 972.406.8844 713.984.0508 405.670.1006 469.207.0345 214.739.5535 512.459.6499 713.365.9669 214.352.6677 713.271.0118 972.444.0660 945.344.5008 405.735.7711 254.200.2885 972.620.7507 713.984.2255 214.893.4321 469.388.1600 972.363.6600 972.417.1707 972.820.1067 972.241.0193

972.972.4930 972.242.1177 469.775.9944 972.512.8797 972.737.2002 214.257.0508 817.419.9737 972.484.3050 972.983.9684 214.366.3413 972.418.1199 972.241.5911 512.814.6522 512.342.1055 972.242.2345 972.242.7400 972.418.1199 972.446.1500 972.302.1118 972.810.0183 972.245.7006 972.620.8600 972.620.0080 972.241.2832 972.392.2332 972.400.6552 469.305.0873 972.446.8300 469.783.6801 469.456.8415 214.257.0508 972.488.3535 214.416.7733 972.243.2639 972.247.8912 972.800.1836 214.448.9875 214.448.9875 945.900.1498

김봉룡 CPA 김&장회계사 김주형 CPA 김호태 CPA 권혁헌 심현근CPA 로고스 회계법인 로버트 백 CPA 박무창 CPA 박성철 CPA 박운서 CPA 박&이 CPA 서운교 CPA 샤론 최 CPA 양재진 CPA 이성호 CPA 이영숙 CPA 이영애 CPA 이용각 CPA 이정민 CPA 임재영 연방세무사 장명선 CPA 정동승 CPA 장혜영 CPA 정선혜 CPA 조성환 CPA 조시중 CPA 조슈아 박 CPA 최만섭 CPA 채윤정 세무법인 케빈리 세금전문 케빈임CPA 토마스황 CPA 한울 회계법인 한일환 CPA 황우연 CPA CHJ CPA K&S Associates K Save Tax LCC YL Tax Service

| 핸디맨 | 청소 | 수리 | 플러밍 |

B&K플러밍 B & K 플러밍 K-1 플러밍 Plumber Jim Inc. S.K 플러밍 VENTURE (벤처 건설) 문스 플러밍 세정후드크리닝

214.907.9090 214.907.9090 214.476.6652 817.946.3529 214.357.2222 972.247.9400 469.767.5065 469.268.4825

| 기타 |

연화신당

213.871.9647


112

전면광고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전면광고

113


114

전면광고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전면광고

115


116

전면광고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이주의 영어 회화

I have nothing to do.

A : I'm bored. I have nothing to do. B : There are plenty of things to do. You can vacuum the floor, clean your room, take out the garbage and the food waste, and walk the dog. A : Oh, gee... B : And when you are done with all that, let me know. I'll find more for you to do. A : 지루해. 나 할 일이 없어. B :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진공청소기로 청소하고 네 방을 치우고 쓰레기 와 음식물 쓰레기 내다 버리고 강아지 산책도 시킬 수 있어. A : 맙소사... B : 그리고 그 일들을 다 하면 나에게 알려줘. 내가 할 일을 더 찾아 줄게. 관련 단어

• plenty of 하루종일 ☞ The backyard gets plenty of sun. 뒤뜰에는 햇볕이 잘 들어요. (출처: NE능률) • take out 꺼내다, 취득하다 ☞ Could you take out the trash since the bag is full? 쓰레기 봉투가 가득 찼는데 쓰레기 버려 줄 수 있니? • nothing 아무 것도 없다

가로 세로 3×3의 박스 안에 1부터 9를 겹치지 않게 채우세요.

4 8 9 1 2 3 7 6 5

3 1 6 5 7 9 4 8 2

2 7 5 6 4 8 9 1 3

7 6 4 3 1 2 8 5 9

5 3 1 9 8 7 2 4 6

8 9 2 4 5 6 1 3 7

(c) Daily Sudoku Ltd 2022. All rights reserved.

1 2 3 7 6 4 5 9 8

7 6 9 3 6 4 1 7 1 4 9 2 4 8 1 8 2 3 5 4 8 7 9 6 2 7

6 4 7 8 9 5 3 2 1

3

(c) Daily Sudoku Ltd 2022. All rights reserved.

9

9 5 8 2 3 1 6 7 4

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medium

Daily Sudoku: Mon 21-Mar-2022

7

3 5 4 9 6

7

field ,000 in Broom 0 8 1 $ n lo a s Nail 00 cam 포함) (low rent $2,3

1

9

4 7 6 9 4 1

$1.5M Motel o ic x e M in New 3

http://www.dailysudoku.com/

9

3 6 7 1 2

4 8 8 2 8

For Sale

2

For Sale

(c) Daily Sudoku Ltd 2022. All rights reserved.

For Sale

50,000 00 옷가게 $1 ,0 0 0 2 $ g in Build 0,000포함) (inventory $5r in Pueblo money make

Daily Sudoku: Mon 21-Mar-2022

보기의 그림을 큰 그림에서 찾으면서 영어 단어도 배워요.

Daily Sudoku: Mon 21-Mar-2022

숨은 그림찾기

쉬어갑시다 | |Break Break Time 쉬어갑시다 Time(3) June 9, 2022 l Weekly Focus 111 Break Time ㅣ 쉬어갑시다 www.FocusColorado.net 117

http://www.dailysudoku.com/

www.FocusColorado.net 2026년 9월텍사스 24일 l 2026 주간년 포커스 112포커스 주간 9월 25일 금요일


118 www.FocusColorado.net 쉬어갑시다 ㅣ Break Time 쉬어갑시다 ||Break BreakTime(2) Time 110 쉬어갑시다 2022년 6월 9일 l 주간 포커스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September 24, 2026 l WeeklyFocus www.FocusColorado.net 111

유머

괴물로 변한 반려견

목숨 걸고 건너는 구름다리

고양이의 아찔한 모습

천장 뚫고 집 나간 아빠

낱말 퍼즐

<도둑의 비법> 한 남자가 경찰서에 가서 어젯밤 자기 집을 턴 도둑을 꼭 만나고 싶어 했다. “나중에 법정에서 만날 기회가 있을 겁 니다”라고 경관이 이야기했다. 그러자 그 남자는 “아니오, 그게 아니 란 말이오”라고 말했다. “난 단지 어떻게 우리 마누라를 깨우지 않고 집에 숨어들어 올 수 있었는지가 궁금해서 그래요. 몇 년째 시도하고 있 는데 도저히 안 되거든요.” <가장 오래된 직업> 의사와 건축가, 정치인이 각각 자기 직업 이 가장 오래된 직업이라고 우겼다. 의사 는 하나님이 아담의 갈비뼈로 이브를 만 들어낸 것이 바로 외과수술이라면서 가장 오래된 직업이라고 말했다. 이에 건축가 도 하나님이 건축가와 같이 혼돈상태에서 세상을 창조한 것이라면서 가장 오래됐다 고 했다. 그러자 정치인이 반문했다. “그럼 당신들은 애당초 세상을 혼돈 속 에 빠트린 사람이 누구라고 생각하세 요?” <목표달성> 어느 회사 영업부장이 직원들에게 각자

의 목표 할당량을 달성하라고 독려했다. 그는 보너스로 목표를 달성하는 직원에 게 자기의 바닷가 별장을 1년간 무료로 쓰게 해주겠다고 제안했다. 그러자 한 직 원이 말했다. “부장님. 해변에 별장을 가지고 계신 줄 은 미처 몰랐습니다.” 그가 대답했다. “지금은 없지. 그렇지만 자네들 모두가 목표를 달성하면 별장을 살 수 있다네.” <피부 나이> 어느 중년 부인이 백화점 화장품 코너에 서 고급 화장품을 샀다. 집에 돌아온 부 인은 화장대 앞에 앉아 젊어지는 기적을 기대하며 화장품을 열심히 바른 후 남편 을 보면서 물었다. “자기, 솔직하게 내가 몇 살로 보여?” “음, 자기 피부는 한 25살 정도, 머리카 락은 20살, 몸매는 한 23살.”부인은 너 무 좋아했다. “어머, 자기야 내가 그렇게 어려 보 여?” 그러자 남편이 당황한듯 머뭇거리며 답 했다. “잠깐, 그걸 다 더해야 하는데….”

◆가로열쇠 1.남에게 귀엽게 보이는 태도 2.백신 V3를 개발한 사람 4.세계에서 가장 큰 바다 6.길이나 자리를 사양하여 남에게 미루어 줌 8.남쪽으로 내려감 10.가난한 생활을 하면서도 편안한 마음으로 도를 즐겨 지킴 11.음악적 시간을 구성하는 기본적 단위 12.대표자를 뽑는 일 13.소리를 질러 응원함 15.순하게 부는 바람 17.등산용 밧줄 19.무를 작고 네모나게 썰어서 만든 김치 20.한 주일에 한 번씩 발행하는 잡지 21.목의 뒷등이 되는 부분

◆ 세로열쇠 1.애매한 것을 정리해주는 남자 2.과천, 의왕, 광명, 시흥시와 인접한 도시 3.몸과 마음을 갈고닦음 5.모래펄에 날아와 앉은 기러기 7.미성년자에 대하여 친권을 행사하는 사람 9.승려들이 여름 동안 수행에 전념하는 일 11.희망제작소 상임이사 12.어떤 직무를 먼저 맡아 하던 사람 14.감히 무엇을 하려는 마음을 먹음 16.호랑이를 잡는 개. 토종개 18.일정한 경로를 한 바퀴 돎 19.손가락을 엇갈려 맞잡은 상태

빈칸에 낱말을 모두 채우신 후에 ★표가 된 곳의 글자를 뽑아 아래 정답란의 빈 칸에 채워 넣으시면 고사성어가 완성 됩니다. <태산을 넘으면 ○○를 본다> 정답- 평지 : 어려운 일이나 고된 일을 겪은 뒤에는 반드시 즐겁고 좋은 일이 생긴다는 말.


2021년 8월 26일 l l2026 주간년 포커스 2026년 9월 24일 주간 포커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9월 25일 금요일

골프이야기|| Golf 99 www.FocusColorado.net 119 골프이야기 Golf Tips Tips 골프이야기 ㅣ Golf Tips www.FocusColorado.net 109

트러블 상황 극복하기 나뭇잎 위에 볼이 놓였을 때 탈출법 등 기 때문에 몸의 움직임으로 클럽을 컨트 롤 해야한다. 왼팔과 샤프트가 직각이 되 도록 만들어준다. 코킹을 서둘러 취함으로 써 찍어치는 샷을 유도해야함을 인지하며 백스윙한다. △폴로스루 : 폴로스루에서는 왼손목이 릴리스되지 않도록 집중하면서 낮고 길게 유지한다. 핸드퍼스트 자세를 유지하면서 쳐야 볼의 탄도가 낮아지고 볼을 원하는 방향으로 보낼 수 있다. ■ 디봇에서의 샷

■ 롱아이언샷의 기본기 세컨드샷한 볼이 숲속 나뭇잎 더미 위에 떨어졌다.그린까지 남은 거리는 70m, 그 린을 노리기엔 나무 및 장애물 등 제약이 많다. 근거리의 페어웨이로 볼을 먼저 보 낸 후 그린을 노리는 방법이 최선이다. △해결책 : 턱이나 나뭇가지 등 방해요소 가 을 경우 볼을 높이 띄워 페어웨이에 안 착시키는 것보다 낮게 굴려보내는 것이 낫 다. 헤드를 세우고 코킹을 평소보다 일찍 해 찍어서 치는 방법을 선택했다.

△어드레스 : 근거리의 페어웨이로 볼을 보내고자 할 때는 쇼트아이언을 선택한 후 백스윙을 짧게 한다. 어프로치웨지나 피칭 웨지가 아닌 아이언을 선택하는 데는 캐 리가 적고 런이 많기 때문이다. 스탠스를 어깨너비보다 좁게 취하고 볼 의 위치는 스탠스 중앙이 아닌 약간 오른 발쪽에 둬 탄도를 낮춘다. 정확도를 높이 기 위해 그립의 위치는 왼허벅지 앞쪽에 핸드퍼스트 상태로 만들어주고 그립을 짧 게 잡는다. △백스윙 : 풀스윙보다는 작게 휘두르

△상황 : 드라이버샷을 했는데, 그만 볼이 앞팀의 골퍼가 휘두르고 생긴 디봇에 들어 갔다. 디봇에 들어가면 꺼내놓고 치는 골 퍼들이 있는데, 무벌타 드롭 상황이 아니 다. 그대로 쳐야된다. 위기지만, 욕심을 부 리지 않고 어드레스와 치는 기술만 안다 면 쉽게 위기 탈출이 가능하다. 디봇에서 는 볼의 위치와 어드레스, 치는 방법이 다 르므로 주의하기 바란다 . 한 클럽 긴 것을 잡고 볼은 오른쪽에 둔다. △어드레스 " 볼이 디봇에 들어가면 일단 불행한 일이 벌어진 셈이다. 그렇다고 포 기할 수 없는 일. 디봇에 들어가면 한 두 클 럽 긴 것을 들고 샷할 준비를 하라. 정확한 볼 히팅을 위해서다. 또 셋업 시 클럽을 지면에 완전히 대지 않

에버그린 골프클럽 실내 스크린 골프장

다양한 스페셜 가격 www.evergreengolfzon.com

303.945.4153

2773 S. Parker Rd, Aurora, CO 80014 (H-mart 상가)

고 볼 바로 옆에 살짝 들어준 어드레스를 취한다. 이때 볼은 오른발 부근에 두고 체중은 5:5 로 균등하게 둔다. 그립은 볼 위나 약간 핸 드퍼스트 자세, 머리는 볼 바로 위에 둔다. 스탠스는 어깨너비 정도로 벌리고 스퀘어 로 만든다. 디봇에서는 볼을 쓸어칠 수 없 으므로 정확한 볼 히팅이 중요하다. 모든 관심사는 볼을 정확히 임팩트하는 것에 중 점을 두라. 그런 관점에서 어드레스를 취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결책 : 볼이 디봇에 들어갔을 때는 볼 의 위치에 따라 클럽 선택을 다양하게 해 야한다. 디봇이 그린 앞쪽에 있는 경우와 뒤쪽에 있는 경우, 그리고 중앙에 있는 경 우 등 다양하다. 그럴 때 상황에 따라 롱아이언이나 페어 웨이우드를 잡지 못할 경우도 생긴다. 무 리는 금물이므로 쇼트 아이언이나 미들 아 이언을 잡아야 할 때는 용기가 필요하다. 또한 클럽 길게 잡고 3/4 백스윙 크기로 올 리고 다운블로로 찍어친다. 이때 다운스윙 시 코킹이 풀리지 않게 오른손목의 각도를 그대로 유지한 채 임팩트 한다는 생각으 로 내리친다. 이때 헤드업을 최대한 억제 하고 볼만 정확히 컨택하는 방법이 중요 하다. 그러면 그린에 볼을 올리는 행운이 생길지도 모른다. <서울경제골프매거진>


128 www.FocusColorado.net 운세 I Fortune 120

운세 I Fortune

September 24, 2026 l WeeklyFocus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한 주간의 운세

지윤 철학관 제공 213-739-2877

2026년 9월9월25일 - 2026년 2026년 24일 - 2026년 9월 30일10월 1일

`

◈ 쥐(子)띠.

◈ 말(午)띠.

유리한 변수가 운수;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좋은 아이디어도 떠오를 것입니다. 해결책을 찾 으려면 나무보다는 숲을 보는 넓은 시야가 필요합니다. 금전: 뚜껑을 열어 봐야 알 수 있다는 말처럼 결정적인 마지막 순간에 금전적으로 유리한 변 수가 생기겠습니다. 애정: 부부의 마음이 화합하니 집안 분위기가 좋아집 니다.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게 될 것입니다.

길게 내다보고 운수; 갑자기 한꺼번에 밀렸던 일을 처리하느라고 정신없이 바쁘게 지나갑 니다.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잘 조절해야 하겠습니다. 금전: 길게 내 다보고 현명하게 판단을 내리면 그 덕으로 이득을 보게 될 것입니다. 애정: 서로가 함께 속마음을 털어놓고 얘기를 하는 시간을 만들어야 합니다. 오 해도 풀리고 새롭게 알게 되는 것도 많을 것입니다.

◈ 소(丑)띠.

◈ 양(未)띠.

하루하루가 새롭고 운수; 좋은 사람을 만나니 하는 일을 더 즐거운 마음으로 하게 됩니다. 함 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다 사라집니다. 금전: 지금까지 열과 성을 다해서 일한 것이 드디어 빛을 보게 됩니다. 일 이 성사되면서 자연스럽게 수입도 따라줍니다. 애정: 작은 곳에서 행복을 느끼면 하루하루를 새롭고 신나게 보낼 수 있습니다.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해주는 운수; 반갑고 기쁜 소식을 듣게 됩니다. 세상을 다 가진 듯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해주는 일이 있을 것입니다. 금전: 가까이에 좋은 정보가 있으니 귀 기 울여서 듣고 눈을 크게 뜨고 보세요. 금전과 관련해서 도움을 받게 됩니다. 애정: 점수를 딸 수 있는 기회가 왔으니 잘 활용해야 합니다. 자신들도 모르 게 서로에 대한 감정이 싹트는 계기가 생깁니다.

◈ 호랑이(寅)띠.

◈ 원숭이(申)띠.

한 걸음부터 차근차근 걸어가야 운수; 갈 길은 멀고 할 일이 많겠습니다. 아무리 급하더라도 한 걸음부터 차 근차근 걸어가야 합니다. 금전: 필요 이상의 지출로 돈이 빠져나갈 수 있습 니다. 뭔가를 구입하기 전에 꼭 필요한 것인지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애정: 자신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을 두고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고 하는 사 람이 있겠습니다. 잘 참고 넘어가야 합니다.

빨리 대화로 풀어야 운수; 제대로 안 할 거면 처음부터 안 하느니만 못한 것입니다. 정말 똑바로 할 자신이 없으면 처음부터 나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금전: 계약이나 거 래는 시도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칫하다가는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애정: 침묵이 길어질수록 오해를 증폭시킬 뿐입니다. 상황이 심각해지기 전에 빨 리 대화로 풀어야 할 것입니다.

◈ 토끼(卯)띠.

◈ 닭(酉)띠.

처음부터 잘해야 운수; 처음부터 잘해야 합니다. 튼튼하게 잘 쌓지 않은 탑은 결국 오래가지 도 못하고 문제가 생기게 되어 있습니다. 금전: 조금만 마음을 비우세요. 괜 한 욕심을 내다가는 이도 저도 아닌 결과를 보게 될 수 있습니다. 애정: 내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이리도 없냐고 속으로만 한탄하지 마세요. 믿을 만 한 사람에게 속내를 털어놓으면 편안해집니다.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운수; 진취적이고 발전적인 내일을 위해서 철저한 계획을 세워야 하는 시 기입니다.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되겠습니다. 금전: 오랜만에 반가운 손님 이 찾아오거나 매상이 증가합니다. 꼭 필요했던 것을 큰마음 먹고 구입하 게 되니 기분도 좋아집니다. 애정: 이렇게 좋은 것을 왜 진작 하지 않았을까 후회하지 말고 지금부터라도 시작하면 됩니다.

◈ 용(辰)띠.

◈ 개(戌)띠.

첫발을 내딛게 되는 운수; 행복으로 가는 계단에 첫발을 내딛게 되는 순간이 오고 있습니다. 훗 날에 중요한 의미로 다가올 것입니다. 금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운세이니 여러 면에서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수입은 늘고 지출은 적어지겠습니다. 애 정: 싱글은 새로운 만남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함께 있는 시간이 즐거워서 흘러가는 시간이 무척이나 빠르게 느껴질 것입니다.

생각을 단순하게 운수; 생각을 단순하게 하도록 하세요. 복잡하게 생각할수록 머리만 아프 고 해결책은 나오지 않습니다. 금전: 지출에 신경 써야 합니다. 금전적으로 도와줄 수 없는 상황에 도움을 요청해 오는 사람 때문에 난처해질 수 있습 니다. 애정: 본의 아니게 자꾸 엇나가고 있습니다. 속마음과는 다르게 하는 말과 행동이 문제를 야기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 뱀(巳)띠.

◈ 돼지(亥)띠.

누구하고도 비교하지 말아야 운수; 생각이 너무 많아지면 쓸데없는 것까지 생각하게 됩니다. 하고자 하 는 일을 도리어 방해하는 격이 될 수 있습니다. 금전: 그 누구하고도 비교 하지 마세요. 가진 것이 많고 적은 것을 신경 쓰기 시작하면 마음만 불편해 집니다. 애정: 엉뚱한 사람에게 화풀이를 할 수 있습니다. 배우자가 밉다고 자식이나 다른 사람까지 미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깨끗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운수; 내 손에 없는 것을 찾으려 하지 말고 이미 주어진 것에 감사하는 마 음을 갖도록 하세요. 금전: 생각지도 않게 지출할 일이 발생하거나 자금 압 박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미리 대책을 세우고 철저한 금전 관리가 필요합니 다. 애정: 무엇이든지 어설프게 하면 차라리 안 하느니만 못합니다. 이왕에 봐줄 것이라면 흔쾌히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전면광고

121


122

전면광고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전면광고

123


124

전면광고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FEVER UNITED NORTH FEVER 엘리트 선 수 모 집

BOYS 2008-2011

OPEN TRAININGS NOW Boys Competitive U18/19 for 8/1/2008 to 7/30/2011 Boys&Girls 8/1/2011 to 7/30/2013 Boys&Girls 8/1/2013 TO 7/30/2015

Lake Dallas City Park 101 E Hundley Dr., Lake Dallas TX 75065

Mondays ~ Thursdays 7:00 PM to 8:30 pm

Coach Sinyoung Park skfc32@gmail.com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전면광고

125


126

전면광고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전면광고

127


128

전면광고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09252026_weeklyfocustexas by WEEKLY FOCUS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