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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처 US ANP MEDIA DBA WEEKLY FOCUS 발행인 김현주 Hyun Joo Kim 신문사 11000 E. Yale Ave. #201, Aurora, CO 80014 문화센터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홈페이지 www.focuscolorado.net 전자신문 www.focuscolorado.net / e-신문 카카오톡 weeklyfocus 홈쇼핑 focuscolorado.net 핫딜 청소년재단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이메일 weeklyfocus@gmail.com 연락처 Tel: (303)751-2567 fax: (303)751-2564 제휴사 엔디소프트,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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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미 부동산 이철범 한인원 대표 이은주 제이뷰티 원장
목회 칼럼 I 칼럼니스트 COLUMNIST 임동섭 선교사 김교철 담임목사 이동훈 담임목사 한시원 담임목사 조완길 대표목사 김병수 담임목사 전병욱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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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50대에 다시 읽는 고전
지난 주말, 곧 대학 기숙사로 들어갈 작은 아들의 방을 정리했다. 책꽂이에 꽂혀 있 던 책들을 하나씩 꺼내다 우연히 『로빈슨 크루소의 모험』이 눈에 들어왔다. 유명한 고전이다. 아마 초등학교 때 읽었을 책이 다. 나도 어릴 적 읽었던 기억은 있었지만, 결말이 생각나지 않았다. 어렴풋이 ‘무인 도에서 살아남은 모험 이야기’ 정도만 기 억하고 있었다. 책이 그리 두껍지 않아 다 시 펼쳐 보았다. 그런데 50대에 다시 만난 『로빈슨 크루소』는 40여 년 전 읽었던 그 책이 아니었다. 영국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난 로빈슨 크 루소는 안정된 삶을 바라던 부모의 지속적 인 권유를 뿌리치고, 몰래 바다로 나간다. 여러 차례 항해를 하던 중 큰 폭풍을 만나 배가 난파되고, 그는 무인도에 홀로 살아 남는다. 처음에는 절망하지만, 침몰한 배 에서 식량과 총, 도구, 씨앗 등을 옮겨와 생 존을 시작한다. 직접 집을 짓고 농사를 짓 고 염소를 길들이며 삶의 터전을 일군다. 약 24년이 흐른 뒤에는 원주민들의 인신 공양 현장을 목격하고, 그중 한 사람을 구 해 ‘프라이데이(Friday)’라는 이름을 지 어주고 함께 생활한다. 프라이데이는 충직 한 친구이자 동료가 되어 크루소를 도왔 다. 이후 반란이 일어난 영국 배의 선장을 도와 반란을 진압한 공로로 함께 배를 타 고 마침내 무인도를 떠난다. 무려 27년간 의 무인도 생활을 끝낸 것이다. 영국으로 돌아온 그는 브라질에 있던 자신의 농장이
크게 번창해 부유한 삶을 누리게 되며 이 야기는 막을 내린다. 어릴 적 내가 기억했 던 이 작품은 인간의 생존력과 개척 정신, 근면과 노력의 가치, 신앙과 회개를 통한 내적 성장, 자립심을 보여주는 이야기로 호평을 받았던 것 같다. 물론 서양에서는 아직까지 고난 속에서 신앙과 인격이 성숙 한 구원의 이야기로 해석한다. 하지만 50대에 다시 읽은 『로빈슨 크루 소』는 달랐다. 작품의 첫머리에서 아버 지는 아들에게 이렇게 충고한다. “중산 층의 안정된 삶이 가장 행복한 삶이다. 무 모하게 바다로 나가지 말라.” 하지만 로 빈슨은 부모의 만류를 무시하고 집을 떠난 다. 그 결과 노예 생활을 하기도 하고, 난 파를 당해 무인도에 27년 가까이 고립되었 다. 귀국했을 때는 부모가 모두 세상을 떠 난 뒤였다. 그래서 이 이야기는 내게 ‘부 모 말을 듣지 않아서 평생 고생한 불효자 의 이야기’로 읽혔다. 비슷한 경험은 얼마 전 다시 읽은 『어린 왕자』에서도 느꼈다. ‘나’는 비행기 고 장으로 사하라 사막에 불시착하고, 그곳에 서 금발의 작은 소년 어린 왕자를 만난다. 왕자는 자신이 살던 B-612 소행성과 여행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의 별에는 아름답지 만 허영심 많고 까다로운 장미가 한 송이 있었다. 왕자는 장미를 사랑했지만 그녀를 이해하지 못한 채 별을 떠난다. 여행을 하 며 권력만 추구하는 왕, 칭찬만 원하는 허 영쟁이, 술을 끊지 못하는 술꾼, 숫자만 세
는 사업가, 목적을 잃은 가로등 점등인, 현 실을 직접 보지 않는 지리학자를 만난다. 이들은 모두 자신만의 욕망과 관념에 갇힌 어른들의 모습을 풍자한 것이다. 마침내 지구에서 여우를 만난 왕자는 가장 중요한 깨달음을 얻는다. 여우는 어린 왕자에게 새로운 사랑을 주는 존재가 아니라, 이미 가지고 있었던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 는 존재다.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 지 않아.” “네가 네 장미를 위해 쏟은 시 간이 그 장미를 특별하게 만든 거야.” 왕 자는 자신이 떠나온 장미가 특별한 이유는 세상에 하나뿐이어서가 아니라, 자신이 사 랑하고 책임졌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깨닫 는다. 그리고 자신의 별과 장미에게 돌아 가기 위해 뱀의 독을 선택한다는 내용이 다. 하지만 50대의 읽은 어린 왕자는 마냥 칭찬할 수 없다. 그는 사랑하는 장미를 제 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떠났고, 여러 별을 떠돌다가 뒤늦게 자신의 책임을 깨달은 미 성숙한 존재처럼 보였다. 그리고 어릴 적 여우의 말은‘사랑의 아름다움’으로 기 억되지만. 지금은‘관계에는 시간과 책임 이 필요하다’는 말로 들린다. 고전『로빈슨 크루소』와 『어린 왕자』 에는 공통점이 있다. 집 떠나서 고생한 뒤 에야 가장 소중했던 것을 깨달았다는 점이 다. 철학적으로 표현하면 “인간은 상실을 통해 가치를 깨닫는다.”, 또는 “경험은 뒤늦은 깨달음을 낳는다.”라고 할 수 있 다. 하지만 나는 두 주인공 모두 처음부터
주변의 충고를 귀담아듣고, 곁에 있는 소 중한 존재를 이해했다면 그렇게 긴 방황과 고생은 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 다. 그래서 나는 이 두 작품을 단순한 모험 담이 아니라, 성숙은 대가를 치른 뒤에 찾 아온다는 인간의 이야기로 읽게 되었다. 사실 내가 이렇게 ‘뒤집어’ 읽게 된 고 전은 이뿐만이 아니다. 흥부전의 흥부는 흔히‘착한 사람’으로 기억되지만, 나 는 놀부의 재산에 의존해 살아간 인물이라 고 본다. 개미와 베짱이 역시“개미만 있 는 세상과 베짱이만 있는 세상 중 어느 쪽 이 더 행복할까?” 라는 질문도 생긴다. 토 끼와 거북이도 꾸준함의 승리라는 교훈과 함께, 거북이가 특별히 잘해서라기보다 토 끼가 자신의 능력을 과신했기 때문에 이긴 이야기라고 볼 수도 있다. 요즘 필자가 고전을 다시 읽으며 깨달은 것은 작품만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사람 을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질 수 있다는 사 실이다. 어린 시절에는 미처 보이지 않았 던 장면이 눈에 들어오고, 칭찬받던 인물 이 오히려 아쉬운 인물로 보이기도 한다. 반대로 악역으로만 기억했던 인물을 새롭 게 이해하게 되기도 한다. 그래서 이제는 사람도, 사건도 조금은 서둘러 판단하지 않으려 한다. 언젠가 또 다른 나이가 되어 이 책들을 다시 펼친다면, 그때의 나는 같 은 이야기를 또 어떻게 다르게 읽게 될까. 문득 궁금해지는 하루다. <발행인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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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커뮤니티 행사 안내 2026년 하반기 콜로라도 순회영사
제6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
콜로라도 스프링스, 남부한인회 주최
덴버 8월28일(금), 스프링스 29일(토)
8월31일(월) 오전 10시, 파이너리 컨트리클럽
2026 한국 페스티벌, 참가업체·스폰서 모집
콜로라도 하반기 순회영사가 덴버지역은 8월28일(금) 오 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간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스프 링스 지역은 29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조이시니어센터에서 열린다. 사전 예약은 8월14일(금) 오 전 11시에 시작한다. 영사관 민원실 전화는 415.921.2251.
콜로라도 최대 언론사인 주간포커스가 주최하는 제6회 콜 로라도 한인 골프대회가 오는 8월31일(월) 오전 10시, 파이 너리 컨트리클럽(The Pinery Country Club, 프라이빗)에서 개최된다. 청소년문화재단 기금마련을 위한 행사로 120명 정원, $185, 샷건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의는 303.751.2567
콜로라도 스프링스 남부한인회(회장 앤드류김)가 주최하 는 2026 한국 페스티벌이 오는 9월 12일(토) 스프링스 소 재 America the Beautiful Park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현재 행사에 참여할 참가업체(벤더)와 스폰서를 모집하고 있다. 벤더 참가비는 100달러부터, 자세한 문의는 719.799.8768.
성로렌스 한국학교 가을학기 개강
콜로라도 통합한국학교 가을학기 개강
새문한국학교 가을학기 개강
8월22일(토) 오전 9시30분
8월22일(토) 오전 9시30분
8월29일(토) 오전 9시30분
덴버 성로렌스 천주교회(주임신부 정재덕 안토니오) 소속 성로렌스 한국학교가 오는 8월22일 오전 9시30분에 가을 학기를 개강한다. 15주 동안 매주 토요일에 한글과 한국 역 사 및 문화를 배울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720.320.2204(교 장 임나연 요셉피나)에게 연락하면 된다.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교장 이지혜)가 8월22일(토)에 가 을학기 개강을 한다. 킨더부터 12학년은 토요일 오전 9시30 분~12시30분까지 Chresthill Middle School 에서, KFL(Korean as Foreign Language)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오후 8시30 분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문의는 info.kaoc@gmail.com
새문한국학교가 2026 가을학기를 개강한다. 수업 시간은 8월29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12시30분까지이 다. 3세부터 등록이 가능하며, 고등학생 대상 자원봉사 보 조 교사도 모집 중이다. 학교 주소는 3350 S. Winston St., Aurora, CO 80013, 문의는 720.252.3295(유미순 교장)
덴버제자교회 가을학기 개강
마원철의 뮤직카페
제3회 콜로라도 한국 문화 축제
8월21일(금) 오후 4시15분
8월30일(일) 오후 4시 세계선교교회
10월3일(토) 오전 11시~오후 5시
덴버 제자한국학교(교장 이선영)가 8월21일(금)에 2026년 도 가을학기를 개강한다. 15주 동안,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15분부터 7시15분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3세반부터 성인 이며, 학비는 200불이다. 형제 자매는 할인이 적용된다. 주 소는 8390 E. Hampden Ave. Denver, 문의는303.875.9076.
음악을 품은 목사 마원철의 뮤직카페가 오는 8월30일(주 일) 오후 4시, 세계선교교회에서 열린다. 주제는 세월, 종 교와 관계없이 부담없는 분위기에서 진행되며, 샤론여성 중창단이 찬조출연한다. 세계선교 교회 주소는 7249 E. Park Dr., Franktown, 자세한 문의는 303.688.1004.
콜로라도 한미 청소년 문화재단과 주간포커스가 주최하는 제3회 콜로라도 한국문화축제가 오는 10월3일(토) 오전 11 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자카야 주차장에서 열린다. 한국 문화와 공연, 먹거리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관련해 자원 봉사자 및 벤더를 모집하고 있으며, 문의는 303.751.2567.
제26회 콜로라도 드래곤보트 페스티벌
바둑동호회 모임 안내
덴버아카데미 미술반
8월29~30일 슬론스 레이크 파크
매주 월수금 세컨홈어덜트케어센터
미대·명문 사립대학 진학 위한 포트폴리오반 운영
콜로라도 아시아계 문화축제인 제26회 콜로라도 드래곤 보트 페스티벌(Colorado Dragon Boat Festival)이 오는 8 월29일(토)과 30일(일) 이틀간 덴버 슬론스 레이크 파크 (Sloan’s Lake Park)에서 열린다. 드래곤보트 경주는 양일 모 두 오전 8시부터 시작되며, 축제는 오전 10시 개막한다.
바둑 동호회 모임이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오전 10 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세컨홈 어덜트케어센터에서 열린다. 바둑을 사랑하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 는 303.506.0228 로 하면 된다. 세컨홈 센터 주소는 1200 S. Abilene St., Unit C, Aurora, CO 80012이다.
덴버아카데미 미술반이 미국 TOP 10 미술대학 및 명문 사 립대학 진학을 위한 포트폴리오 완성반 수강생을 모집한 다. 36년 경력의 최성애 원장이 전공별·대학별 맞춤 지도 를 제공하며, 대상은 9~12학년 학생이다. 주소는 10730 E. Bethany Dr. Ste 140, Aurora. 자세한 문의는 303.667.2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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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Water He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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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 Heater 및 배관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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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및 주방 공사(Bath and Kitchen) 캐비넷, 씽크, 디스포져, Faucet, 변기, 선반, 욕조, 샤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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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 Pantry, 선반 공사(Door and Pantry Shelves) 각종 도어(Hinges, Knob, Locks), 맞춤 선반, 기능성 선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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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관 공사(Plumbing): Copper, PEX, ABS, PVC 상수도, 하수도 배관 변경,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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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 공사(Tiles) Floor, 주방벽, 바닥, 화장실, 샤워, 욕조, 현관바닥 등.
마루 공사(Flooring) 라미네이트 마루, 비닐 마루, 타일 바닥 등.
07
계단 공사(Stairs) 신규계단공사, 트리드, 라이져, 핸드레일, 포스트, 발러스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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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공사(Out Door) Fence, Deck, Pergola, Patio, Shed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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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주 한인회, 제81주년 광복절 기념식 개최 한인사회 함께 광복 의미 되새겨 … 순국선열 기리고 특별공연
한마음 시니어 센터에서 열린 제 81주년 광복절 기념식에서 만세삼창을 하고 있는 참석자들.
김봉전 콜로라도 한인회장. 마이크 코프만 오로라시장.
콜로라도주 한인회(회장 김봉전)는 지난 14일 오전 11시 오로라 한마음 시니어 케 어 센터에서 제81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 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 로 태극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 제창, 순 국선열에 대한 묵념, 성조기에 대한 경례 와 미국 국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대통령 축사와 마이크 코프만 오로라 시장 의 축사, 김봉전 콜로라도주 한인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봉전 회장은 축사를 통해 1945년 8월 15일 광복을 맞기까지 일제강점기 동안 독 립을 위해 희생한 선조들의 역사를 되짚었 다. 김 회장은 1919년 3·1독립운동과 상 하이 임시정부 수립, 1929년 광주학생독립 운동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이어진 독립운 동을 언급하며 “한민족의 자유, 평화, 독 립을 지향하는 역사는 5천년을 계속해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으로 굳세게 꽃을 피
언론사, 지역 기업들의 협조에 감사를 전 했다. 마이크 코프만 시장은“한국전쟁에 참여 해 한국의 평화와 발전에 기여한 위대한 선조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개인적 으로 나의 아버지도 한국전에 참전하셨다. 그래서 한국과 한국전 참전 용사에 대해 늘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대한민국의 평화 를 위해 힘써온 모든 분들의 희생에 더욱 감사를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참석자 전체 기념사진 촬영 에 이어 광복절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이 진 행됐다. 만세삼창은 김봉전 회장의 선창으 로 참석자들이 함께했다. 특별공연도 마련 됐다. 팝페라 가수 박시연 씨가 ‘그리운 금수강산’, ‘아름다운 우리나라’, ‘손 에 손잡고’를 선보였으며, 라인댄스팀은 ‘독도는 우리 땅’ 공연을 펼쳤다. 이어 참석자들이 ‘아~ 대한민국’을 함께 부
우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6·25전쟁 이 후 폐허 속에서 다시 일어선 대한민국의 발전상도 강조했다. 김 회장은 전후 한국 이 세계 최빈국 가운데 하나였지만, 1960 년대부터 국민들의 노력으로 빠르게 성장 했으며 오늘날에는 세계 10위권의 선진국 으로 도약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배터리, 조선, 자동차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국방력 역시 크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콜로라도주한인회의 활동에 대 해서도 소개했다. 그는 2007년 한인회관 소실 이후 한인사회가 여러 어려움을 겪 어왔다고 언급한 뒤, 자신이 2025년 1월 1 일 회장에 취임한 이후 3·1절과 광복절, 설날, 송년회 등 한인사회 주요 행사를 비 롯해 총영사관과의 협조, 안전사고 간담 회, 대통령 선거 등 여러 활동을 이어왔다 고 밝혔다. 또한 오로라시와 동포 지도자,
박시연 팝페라 가수.
특별공연 중인 한마음 센터의 라인댄스팀. 르며 광복 81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김 회장은 제31대 콜로라도주한인회 장 임기가 올해 말로 끝남에 따라 2027년 에는 제32대 회장단이 출범하게 된다고 밝 혔다. 선거관리위원장은 박현일 제14대 한 인회장이 맡을 예정이라며 차기 회장 선거 에 동포사회 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 회장은 올해 말까지 회장직을 계속 수 행한 뒤 임기를 마칠 예정이다. <김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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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스프링스 광복절 행사
남부콜로라도 한인회 주관 제81주년 광복절 기념식 광복의 의미 되새겨 … 스프링스 한마음 시니어센터에서 개최
남부콜로라도 한인회가 주관한 광복절 기념식에서 지역인사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기념사를 하고 있는 앤드류 김 한인회장.
81주년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한 지역 인사들.
남부콜로라도 한인회(회장 앤드류 김)는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8월15일(토) 오전 11시 한인들과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 은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의 장 소 이전 개관식과 함께 진행되었다. 라이언 리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광복절 행사는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미국 국가와 애국가 제창, 새생명교회 서영원 목사의 축 복기도 순으로 이어졌다.
김 회장은 “선조들은 자신들의 세대가 아 닌 다음 세대가 더 나은 세상을 살아가기 를 바라며 기꺼이 희생했다”며, 오늘날 한 인사회 역시 자녀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언 어, 문화를 가르치고 한국인으로서의 자긍 심을 심어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 다. 이어 한국학교와 한인회가 다음 세대를 세우고 공동체를 연결하는 역할을 함께 해 나가길 바란다며, “광복절은 단순히 과거 를 기념하는 날이 아니라 우리가 누구인지
기억하고 앞으로 어떤 공동체를 만들어 갈 것인지 다짐하는 날”이라고 전했다. 이어 참석자 전원은 자리에서 일어나 힘차 게 “대한독립 만세”를 삼창하며 광복의 기쁨과 선열들의 희생을 기렸다. 남부콜로라도 한인회가 주관한 이번 기념 식은 한인사회가 함께 대한민국의 독립과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그 정신을 다음 세대에 이어가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 리됐다. <이은혜 기자, 사진 지니 김>
이어 광복절과 애국가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미국에서 전개된 한국 독립운동의 역사를 담은 영상도 상영됐다. 참석자들은 영상을 통해 조국의 독립을 위 해 헌신했던 선조들의 발자취와 광복의 의 미를 다시 한번 돌아봤다. 이후 남부콜로라도 앤드류 김 한인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이민 생활 속에서도 독립운동을 위해 생활비를 아껴가며 헌신 했던 초기 한인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스프링스 한마음 시니어데이케어, 제81주년 광복절 기념행사 개최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소재한 한마음 시니 어데이케어가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센 터 어르신들과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 는 자체 기념행사를 가졌다. 지난 8월 13일(목) 한마음 시니어데이케어 콜로라도 스프링스 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
사에는 윤수경 한스그룹 사장과 앤드류 김 남부콜로라도 한인회장 등이 참석해 어르 신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광복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리고, 다 함께 힘차 게 “대한독립 만세”를 삼창하며 제81주
앤드류 김 한인회장과 윤수경 한스그룹 사장.
기념식에 한마음 시니어 센터를 찾은 회원들.
년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행사 후 에는 센터에서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함께 나누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마음 시니어데이케어 콜로라도 스 프링스 지점은 지역 시니어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 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어르신들 이 즐겁게 운동하며 활력을 높일 수 있는
라인댄스 교실을 새롭게 개설했으며, 프라 이빗 페이(Private Pay) 서비스도 시작해 이 용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마음 시니어데이케어 콜로라도 스프링 스 지점은 1322 N. Academy Blvd., Colorado Springs, CO 80909에 위치해 있으며, 프로그램 및 이용 문의는 719-291-8713 으로 하면 된다. <김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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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교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 새 보금자리에서 힘찬 출발 한마음 시니어케어센터, 2층 교육공간 무료 제공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 개관식에 참석한 학생들과 가족 및 관계자들.
이미희 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 개관식에서 소개받고 있는 한국학교 교사들.
한국학교를 위해 무료로 장소를 제공한 한마음 시니어케어의 김지성 원장과 윤수경 사장.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에서 한글과 한국문화 교육을 이어오고 있는 콜로 라도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Colorado Springs Korean-American School, 교 장 이미희)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 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는 지 난 8월15일(토) 오전 11시 콜로라도 스 프링스에 소재한 한마음 시니어케어센 터 2층으로 교육 장소를 이전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특히 한마음 시니어케어센터는 지역 차세대들의 한 글교육과 한국문화 계승을 지원하는 뜻 에서 학교가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공간 을 무료로 제공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먼저 학교 측이 한 마음 시니어케어센터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이어 US 태권도 시범팀 의 태권도 시범이 펼쳐졌다. 이미희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교육공간에서 학생들에게 보다 안정적 인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을 제공하 고, 지역사회의 차세대 교육을 위한 역
MAYUKO의 Anna(Leader & Founder), Ava, Azul, Myah 등 4명이 무대에 올라 K-Pop 댄스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 분 위기를 한층 활기차게 만들었다. 학교를 위해 재능을 기부한 이에게 감 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 날 학교 교가를 작곡한 주운엽씨에게 재 능기부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주씨를 대 신해 가족이 대리 수상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콜로라도 스프링 스 통합한국학교의 교가‘함께 피어나 는 꿈(Dreams That Bloom Together)’ 이 처음으로 발표돼 의미를 더했다. 교 가는 주운엽씨가 작곡하고 박세민씨가 작사했다.‘함께 피어나는 꿈’에는 푸 른 로키산맥의 품에서 자라는 한인 차세 대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통해 자신 의 뿌리를 기억하고 꿈을 키우며, 그 배 움과 정체성을 다음 세대로 이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는 유 아반을 비롯해 영어권 학생들을 위한 기 초 한국어 과정, 초급·중급 한국어 과
할을 충실히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 이 미순 회장도 축사를 통해 통합한국학교 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학교가 지 역사회의 관심과 지원 속에서 한인 차세 대들의 정체성을 키우는 교육의 터전으 로 더욱 성장하기를 기원했다. 특별 강연에는 허샌디(Sandy Ho)씨가 나서‘미국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가 갖는 개인적 의미(The Personal Meaning of Korean Language & Culture in America)’를 주제로 이야기를 전했다. 미국에서 성장하고 살아가는 한인들에 게 한국어와 한국문화가 자신의 뿌리와 정체성을 이어주는 중요한 연결고리가 될 수 있다는 의미를 참석자들과 나눴 다. 재학생 학부모 Tim Walker씨의 강연도 이어졌다. Walker씨는‘What I Didn’t Have: Raising My Sons with Korean’ 을 주제로 자녀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 화를 가르치는 부모로서의 경험과 그 의미를 소개했다. 이어 K-Pop 댄스팀
유미순 한국학교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정과 성인반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 어 교육과 함께 설날과 추석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덴버지역 한국학 교들과 교류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다. 2026~2027학년도 가을학기는 8월 15 일부터 15주간, 봄학기는 2027년 1월 16일부터 15주간 진행되며, 수업은 매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린다. 기념식은 새 교가 발표와 폐식에 이어 오찬으로 마무리됐으며, 참석자들은 새 로운 교육공간에서 출발하는 학교의 앞 날을 함께 축하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는 이 번 이전을 계기로 한글을 배우는 교육기 관을 넘어,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한국인의 뿌리와 문화를 배우고 학부모 와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교육공 간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 정이다. 학교 수업 및 등록 문의는 719306-1053 으로 하면 된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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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만여 개 달걀 리콜 ‘1등급’ 지정 … 살모넬라 감염 위험 심각
살모넬라균 감염 위험으로 리콜된 150만개 이상의 달 걀에 대해 연방식품의약국(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FDA)이 가장 심각한 수준의 리콜 등급을 부여했다고 ABC 뉴스가 14일 보도했다. FDA는 지난 12일, 이번 자발적 리콜을 ‘1등급(Class
I)’으로 지정하면서 “규정을 위반한 제품을 사용하 거나 이에 노출될 경우 심각한 건강상의 부작용이나 사 망을 초래할 합리적인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라고 경 고했다. 이번 리콜은 미드웨스트 폴트리 서비스(Midwest Poultry Services)가 텍사스에 있는 자사 농장 2곳에서 “환경 모니터링과 근본 원인 분석을 통해” 문제를 확 인한 뒤 지난 7월 22일 시작했다. 회사측은 7월 최초 리 콜 발표 당시 텍사스 해당 시설에서 생산된 달걀의 유 통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미드웨스트 폴트리 서비스는 텍사스, 아칸사, 루이지애 나, 미시시피, 뉴멕시코, 오클라호마 등 6개 주에 있는 크로거(Kroger)와 브룩셔 그로서리 컴퍼니(Brookshire Grocery Company) 매장에 해당 달걀을 공급했다. 리콜 대상 달걀은 크로거(Kroger), 심플 트루스 케이지 프리 (Simple Truth Cage Free), 브룩셔스(Brookshire’s), 컨 트리 모닝(Country Morning), 선업스(Sunups) 등 여러 브랜드로 판매됐으며, 판매기한 또는 품질유지기한은
7월 20일부터 8월 17일 사이로 표시돼 있다. 리콜 대상은 달걀 포장 상자 측면에 시설 코드 ‘P1950’ 또는 ‘0840962’가 표시돼 있고, 율리우스 날 짜(Julian Date)가 157~184 사이인 제품에 한정된다. 소 비자는 포장 상자 왼쪽이나 오른쪽 측면에 날짜 표시용 잉크로 인쇄된 해당 코드를 확인할 수 있다. 살모넬라 엔테리티디스(Salmonella Enteritidis)는 심각 한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특히 어린이와 노인,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 게 위험하다. 주요 증상은 발열과 설사, 메스꺼움, 구토, 복통 등이며 드물게 세균이 혈류로 침투해 더 심각한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리콜 대상 달걀을 구매한 소비자는 제품을 먹지 말고 구입처에 반품해 전액 환불받을 것이 권고됐다. FDA 가 공개한 리콜 대상 달걀 포장 제품 전체 목록은 FDA 웹페이지(https://www.fda.gov/safety/recalls-market-withdrawals-safety-ale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혜 기자>
새학기 맞은 대학가, 가짜 장학금부터 교재·컴퓨터, 주택 임대 사기 극성 새 학기를 맞아 덴버 메트로 지역 대학생들을 노린 새로 운 유형의 금융 사기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 구되고 있다. 지난주 ABC 뉴스에 따르면, 은행 계좌를 개설하고 임대 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장학금과 학용품 등을 찾는 학생들 이 소셜미디어를 이용하는 경우가 늘면서 사기범들도 이 들을 주요 범행 대상으로 삼고 있다. 체이스(Chase) 은행의 앤서니 세론(Anthony Cerrone) 커 뮤니티 매니저는 대학생들의 경우 처음으로 스스로 금융 관련 결정을 내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기에 특히 취 약하다고 말했다. 세론은 “학생들에게는 집을 떠나 생활 하는 것이 처음이기 때문에 그때그때 스스로 결정을 내려 야 한다”며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이용하거나 온라인
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경우도 매우 많다”고 덧붙였다. 연방거래위원회(Federal Trade Commission/FTC)에 따르 면, 지난해 29세 이하 소비자들이 사기로 입은 피해액은 4억9,300만달러에 달했다. 빠듯한 예산으로 생활하는 젊 은 층에게 이같은 사기 피해는 장기간에 걸쳐 재정적인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 대학생들을 노리는 대표적인 사기 수법은 ▲개인정보를 빼내기 위한 가짜 장학금 사기 ▲믿기 어려울 정도로 싼 가격을 내세운 교재 및 컴퓨터 판매 사기 ▲학생이 집을 직접 확인하기도전에 계약금이나 선납금을 요구하는 주 택 임대 사기 등 다양하다. 세론은 어떤 제안이 사실이라 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지나치게 좋아 보인다면 사기일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학생과 학부 모가 주의해 야 할 위험 신 호가 무엇이 냐는 질문에 세론은 구체 적인 사례로 디지털 교재 사기를 들었다. 그는 “디지털 교재를 판매한다는 제안 자체가 위험 신호가 될 수 있다”며 “개인간 송금 방식 으로 돈을 보내면 판매자가 디지털 코드를 전달하지만 이 미 사용된 코드인 경우가 있고, 그때는 돈도 이미 사라진 뒤”라고 전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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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프리즘
마이크 존스턴 덴버시장, 2027년 4월6일 재선 도전 공식화
마이크 존스턴(Mike Johnston) 덴버시장 이 이번 주 시 서기관실에 후보 등록 서류 를 제출하면서 두 번째 임기를 향한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2023년 처음 당선된 존스턴 시장은 새 여 자 프로축구 경기장과 NFL 덴버 브롱코 스의 새 경기장 건설 계획, 파크 힐 파크 (Park Hill Park) 개발 등 덴버 전역의 대규
모 사업에 주력해 왔다. 거리 노숙인 감소 와 도심 중심부 활성화도 주요 정책 과제 로 추진해 왔다. 오랫동안 예상돼 온 이번 후보 등록으로 존스턴 시장은 앞서 발표했던 재선 도전 계획을 공식적으로 실행에 옮겼다. 존스 턴 시장은 성명을 통해 “지난 3년 동안 우리가 함께 이뤄낸 성과가 매우 자랑스 럽다”며 “수천명이 거리에서 벗어나 주 거시설로 옮겨갈 수 있도록 지원했고, 범 죄를 줄였으며, 우리의 가치에 대한 트럼 프의 공격에 맞섰다. 도심에 활력을 되찾 고 지역사회에 투자했으며 사업을 성장시 키기 더 좋은 환경을 만들었다”고 밝혔 다. 그는 이어 “그러나 아직 할 일이 끝 나지 않았다. 생활비는 지나치게 높고, 너 무 많은 사람에게 내 집 마련은 여전히 손 에 닿지 않는 일이며, 보육 서비스는 이용 할 수 있는 곳을 찾는 것조차 어려운 데다 비용도 너무 비싸다”고 말했다. 그는 “
여전히 거리에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고 지원이 필요한 사업체들도 있다. 우 리는 이런 문제들을 함께 해결하고 덴버 를 모든 사람에게 더 안전하고 활기차며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존스턴 시장은 취임 이후 주민투표에 서 엇갈린 성적을 거뒀다. 그의 행정부 는 2024년 저렴한 주택 공급을 위한 재원 을 마련하기 위해 판매세 인상안을 제안 했지만 유권자들은 근소한 차이로 부결 시켰다. 이후 2025년에는 덴버 유권자들 이 9억5,000만달러 규모의 ‘바이브런트 덴버(Vibrant Denver)’ 채권 패키지를 승 인했다. 존스턴 시장은 최근의 시정연설 (State of the City address)에서도 향후 5년 안에 덴버 전역을 대상으로 한 보편적 보 육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고 약속하는 등 야심 찬 목표를 이어갔다. 한편, 현재까지 존스턴 시장 외에 9명
이 시장 선거에 뛰어들었다. 숀텔 루이스 (Shontel Lewis) 시의원과 이전 시장선거 에 출마했던 리사 칼데론(Lisa Calderón) 을 비롯해 아우렐리오 마티네스(Aurelio Martinez), 로버트 트레타(Robert Treta), 케 네스 심슨(Kenneth Simpson), 그레일런 밀 런 콜(Graylon Millen Cole), 사맨사 나지 시(Samantha Nazish), 잰더 토머스(Xander Thomas), 듀랭고 댕크(Durango Dank) 등 이 후보로 등록했다. 존스턴 시장을 비판 하는 측에서는 그의 리더십이 기본적인 도시 서비스의 충실한 이행보다 대규모 프로젝트에 지나치게 우선순위를 두고 있 다고 주장해 왔다. 존스턴 행정부는 지난 해 심각한 예산 위기를 겪었으며 이 과정 에서 169명이 해고됐다. 선거일은 2027년 4월 6일이다. 덴버 시의 회 13개 지역구 의석도 내년 봄 선거에서 유권자의 선택을 받게 된다. <이은혜 기자>
트럼프 행정부 ‘원정출산’ 근절 태스크포스 가동 … 600명 비자 취소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내에서 출산해 시 민권을 취득하는 이른바 ‘원정출산’을 근절하기 위한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
성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연방 국무부는 “미국 시민권은 이민법 을 계산적으로 악용해 얻을 수 있는 대상 이 아니다. 미 시민권의 무결성을 수호하고 비이민 비자가 합법적이고 본래 목적에 한해 사 용되도록 하며 출산 관광을 통한 비자악 용을 방지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사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무부는 이를 위해 TF가 국토안보부를 포함해 다른 연방기관들이 보유한 정보
를 공유하고 분석하며, 출산관광 문제 해 결을 위해 전세계 개인의 여행이력을 평 가할 방침이이라고 설명했다. 출산관광 행위에 가담하거나 이를 조정하는 이들 에 대해서는 비자를 취소하고, 이러한 행 위로 이익을 얻은 조직은 해체를 추진한 다는 계획이다. TF는 이미 관련 비자 남용으로 외국 국적 자 600명의 비자를 취소했으며, 향후에도 해당 권한을 적극 행사할 방침이라고 국 무부는 전했다.
이번 TF 설립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6일 ‘원정출산’을 목적으로 입국 한 외국인 여성이 미국에서 낳은 자녀에 게 미국 시민권을 주지 않도록 하는 행정 명령(본보 8월7일자 A1면 보도)의 후속 조 치다. 이번 조치는 트럼프 행정부가 영주권 취 득을 위한 위장결혼에 대해서도 대대적 단속의 칼을 빼 든 것과 맞물려 전반적인 이민 단속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나온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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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과속단속 카메라 개정 주법 8월12일 발효 “운전한 사람 아닌 차량 등록 소유주에게 책임”
콜로라도주의 과속단속 카메라 관련 법 개정안이 12일부터 시행됐다. 이번 개정 에는 그동안 과속단속 카메라에 찍힌 범 칙금을 피하는 공공연한 방법 중 하나였 던 “내가 운전한 것이 아니다”라는 이 의제기를 차단하는 내용도 포함됐다고 NBC 뉴스가 12일 보도했다. 새 법에 따르면, 과속단속 카메라에 적 발된 범칙금은 해당 차량이 매각 또는 임 대됐거나 도난 신고됐을 경우, 또는 등록
된 차량 소유주가 사망한 경우를 제외하 고 차량의 등록 소유주에게 부과된다. 이 번 법 개정으로 그동안 운전자들이 단속 당시 사진에 찍힌 사람이 자신이 아니라 는 이유를 들어 범칙금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도록 했던 조항도 삭제됐다. 오로라시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운 전석에 있는 운전자의 사진 촬영 자체 를 전면 중단했다. 제이슨 배철러(Jason Batchelor) 오로라 시 매니저(Aurora City Manager)는 지난 10일 시의회 회의 에서 이번 변화에 대해 설명하면서 주법 개정에 따라 운전자 사진을 촬영하는 것 이 “이제는 실제로 더 이상 필요하지 않 으며, 더 이상 허용되지도 않는다”고 말 했다. 그러나 배철러의 설명이 전적으로 정확 한 것은 아니다. 이전 법에서 의무화했 던 운전자 사진 촬영이 더 이상 필요하
지 않다는 점은 맞지만, 콜로라도주의 개 정된 자동 차량 식별 시스템(automated vehicle identification systems) 관련 법 어 디에도 운전자 사진 촬영이 더 이상 허용 되지 않는다는 내용은 없다. 새 법은 운 전자 사진 촬영을 금지하지 않지만, 법 개정으로 해당 사진이 경찰의 단속 과정 에서 갖는 중요성은 줄어들었다. 피터 슐테(Peter Schulte) 오로라 시 법 무관은 지난 7월 27일 회의에서 이번 변 화를 “주의회는 ‘운전자가 누구인지 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등록된 차량 소유주가 누구냐는 것’이라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법안 작성에 참여한 로비스트 헤이즐 깁슨(Hazel Gibson)은 NBC 뉴스에 단속 시스템 업체들과 콜로라도 주내 수백개 도시와 타운을 대신해 로비 활동을 하는 콜로라도 지방자치단체연맹(Colorado
Municipal League)이 이번 법 개정을 추 진했지만, 자신도 정확한 이유는 알지 못 한다고 전했다. “내가 운전하지 않았다는 항변이 더 이 상 인정되지 않게 되면서 오로라시는 운 전자의 사진을 촬영할 이유도 사라졌다 는 입장이라고 지적했다. NBC 뉴스 지난 2년 동안 두 도시에서 ‘내가 운전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 의가 제기된 과속단속 카메라 범칙금 건 수와 각 사건의 처리 결과를 확인하기 위 해 양측에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법안 통과에 앞서 주의회에 제출된 재 정영향분석서(fiscal impact statement)는 운전자 신원을 둘러싼 이의제기로 범칙 금 납부 건수가 줄어들 경우 지방자치단 체와 주정부의 범칙금 수입이 감소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은혜 기자>
주유소마다 개스값 다른 이유 … 덴버 경제학 교수 “도매가격, 입지, 소비자 선택 영향” 운전자들이 흔히 접하는 광경 중 하나 는 서로 이웃한 주유소인데도 휘발유 가 격이 눈에 띄게 다른 경우다. 덴버의 한 경제학 교수에 따르면, 이같은 가격 차이 가 발생하는데는 여러 요인이 작용한다. 주유소별로 눈에 띄는 가격 차이가 발생 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는 휘발유가 주유 기에 도착하기 전부터 시작된다. 주유소 마다 서로 다른 도매업체에서 휘발유를 공급받을 수 있으며, 연료가 국내에서 공 급되는지 해외에서 들어오는지에 따라서 도 운송·조달 비용에 차이가 발생한다.
덴버 메트로폴리탄 스테이트대학(Metropolitan State University of Denver/MSU Denver)의 키쇼어 쿨카니 교수(Kishore Kulkarni) 교수는 “휘발유가 현지에서 생산된다면 당연히 비용은 훨씬 낮아진 다”며 “주유소들은 업체별로 서로 다 른 비용 구조를 가진 도매업체에서 휘발 유를 공급받는데, 이것이 주유소마다 서 로 다른 가격을 책정하는 이유 중 하나” 라고 부연했다. 휘발유가 주유소에 도착한 뒤에는 경쟁 상황과 소비자 행동도 가격에 영향을 미
친다. 주변에 경쟁 주유소가 적거나 꾸준 히 고객이 몰리는 주유소라면 가격을 조 금 더 높게 책정할 여지가 생길 수 있다. 모든 운전자가 가장 저렴한 휘발유만 찾 는 것은 아니다. 일부 운전자들은 시간이 촉박할 경우 몇 센트를 아끼기 위해 길 건 너편 주유소까지 이동하기보다 편의성을 위해 조금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하기도 한 다. 쿨카니 교수는 “가격 차이가 크지 않 다면 사람들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저 쪽은 갤런당 3.55달러이고 이쪽은 3.65달 러라고 해도 어차피 10갤런 정도만 주유
할 것이라면 결국 중요한 것은 실제 가격 차이가 얼마나 되느냐는 것”이라고 전 했다. 브랜드 충성도 역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일부 소비자들은 선호하는 주유소 나 리워드 프로그램이 있어 인근의 다른 주유소가 더 저렴하더라도 평소 이용하 던 곳을 계속 찾는다. 쿨카니 교수는 “그 러한 선호는 특정 주유소에 더 높은 수요 를 만들어낼 수 있고, 주유소 측에서도 이 를 알고 있기 때문에 다른 곳보다 가격을 조금 더 높게 책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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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코네호스강, 미국 최고의 ‘숨은 낚시 명소’ 라이트보트 선정 … 야생 무지개·갈색·브룩 송어 풍부
콜로라도 남부의 어퍼 코네호스강(ㅊ)이 잘 알려지지 않은 미국내 최고의 낚시 명소에 선정됐다고 덴버 포 스트가 11일 소개했다. 가뭄이 콜로라도의 여름 낚시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하천 유량이 역대 최저 수준에 근접할 정도로 감소하 면서 인기 수로 곳곳에서 자발적 또는 의무적인 낚시 금지 조치가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한 웹사이트 가 미국 최고의 ‘잘 알려지지 않은(under-the-radar)’ 낚시 명소로 꼽은 곳에서는 여전히 낚싯대를 드리울 기회가 남아 있다. 콜로라도 남부의 어퍼 코네호스강은 온라인 보트 거 래 플랫폼 ‘라이트보트(Rightboat)’가 선정한 아직 비 밀스러운 매력을 간직한 최고의 낚시 명소에 이름을 올렸다. 라이트보트는 온라인 검색 데이터와 트립어드 바이저(TripAdvisor) 리뷰, 공개 관광 데이터, 야생동
물 정보, 지질 자료 등을 토대로 미국내 10곳의 낚시 명소를 선정했다. 풍부한 자연경관을 갖추면서도 방문 객이 적은 수로를 가려내기 위한 것으로, 구글 검색량 이 적고 소셜미디어에 덜 알려진 곳일수록 높은 평가 를 받았다. “콜로라도 남부 샌 후안 산맥(San Juan Mountains) 의 훌륭한 송어 낚시 명소”로 소개된 어퍼 코네호스강 은 외딴 지역에 자리한 데다 여러 지류로 갈라지는 강 상류까지 가려면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는 점에서 1위 에 올랐다. 온라인상의 다른 낚시꾼들도 대체로 같은 평가를 내놓고 있다. 한 플라이낚시 용품 판매업체는 “ 걸어서 깊숙이 들어가면 몇 주 동안 사람 1명 마주치지 않을 수 있는 곳도 있다”고 전했다. 라이트보트는 “이곳의 차갑고 빠르게 흐르는 산악 계 류에서는 야생 무지개송어(rainbow trout)와 갈색송 어(brown trout), 브룩송어(brook trout)를 만날 수 있다”며 “수평선 너머로 해발 1만4,000피트가 넘는 웅장한 샌 후안 산맥 봉우리들이 솟아 있고, 아래쪽 초 원에서는 엘크가 풀을 뜯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설 명했다. 다만 이 강에서는 7월부터 오후 시간대 낚시를 자제하 도록 하는 자발적 제한 조치가 시행되고 있다. 콜로라 도 공원 & 야생동물국(Colorado Parks and Wildlife/ CPW)에 따르면, 수온이 가장 높아져 물고기가 스트레 스를 받는 정오부터 자정까지는 낚시를 삼가는 것이 권고된다. CPW는 낚시꾼들에게 휴대용 온도계로 수 온을 측정하고, 수온이 화씨 71도(섭씨 약 22도)에 가 까워지면 수온이 더 낮은 고지대 수역으로 이동할 것 을 권고하고 있다. CPW는 주민들이 최신 상황을 확인 할 수 있도록 콜로라도 전역의 낚시 제한 현황을 정리 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2026년 미국의 잘 알려지지 않은 경관 좋은 낚시 명 소 탑 10(Top 10 Under-the-Radar Scenic Fishing Spots in the U.S. of 2026)’은 다음과 같다. ▲1위 코네호스강(Conejos River), 콜로라도 ▲2위 코나소가강(Conasauga River), 조지아 ▲3위 빅벤드(Big Bend), 플로리다 ▲4위 크랜베리강(Cranberry River), 웨스트버지니아 ▲5위 일레븐포인트강(Eleven Point River), 미주리 ▲6위 비버아일랜드(Beaver Island), 미시간 ▲7위 이글레이크(Eagle Lake), 캘리포니아 ▲8위 스프루스놉호(Spruce Knob Lake), 웨스트버지 니아 ▲9위 스와니강(Suwannee River), 플로리다 ▲10위 치폴라강(Chipola River), 플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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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속으로
로런 보버트 연방하원의원 아들, 17세와 성관계 영상 관련 중범 혐의 체포
로런 보버트(Lauren Boebert, 사진) 콜로 라도 연방하원의원의 아들이 18세였던 당시 17세 여성과 성관계하는 모습을 담 은 43초짜리 영상을 직접 촬영한 사건과 관련해 아동 성착취 등 3건의 중범죄 혐 의로 지난 주말 체포됐다고 덴버 포스트 등 지역 언론들이 10일 보도했다. 가필드 카운티 쉐리프국은 뉴캐슬에 거 주하는 타일러 보버트(Tyler Boebert·21)
가 지난 9일 체포됐다가 보석금 1만달러 를 내고 같은 날 카운티 구치소에서 석방 됐다고 밝혔다. 체포 진술서에 따르면, 이 번 혐의는 타일러가 2024년 2월 당시 교 제하던 여성과 성관계하는 모습을 직접 촬영한 영상에서 비롯됐다. 상당 부분이 삭제된 채 공개된 진술서에 따르면, 당시 여성은 18세 생일을 불과 몇 주 앞두고 있었으며 영상이 만들어진 직 후 실트 타운 경찰에 해당 영상의 존재를 신고했다. 이 영상은 이후 다른 아동 성적 학대물(child sexual abuse material)이 담긴 영상들과 함께 익명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됐다고 진술서는 밝혔다. 문서에 따 르면, 해당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된 자 료와 관련해 최소 4명의 미성년자를 포함 한 6명 이상이 범죄에 연루됐을 가능성이 있다. 10일 공개된 50쪽 분량의 진술서에 서는 이들의 이름이 모두 삭제됐다. 이번 사건을 수사한 가필드 카운티 쉐리 프국 소속 담당 경관에게 조사를 받은 한 관계자는 다른 사람들의 질투를 유발하기
위해 영상들을 촬영해 서로 주고받았다고 진술했다. 보버트 의원은 10일 성명을 통해 “나는 내 아들을 사랑한다. 우리는 이번 의혹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이 힘 든 시기를 겪고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해 기 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타일러 보버트 에게 적용된 형사 혐의에는 아동 성착취 와 함께 “성적 착취물을 거래·판매 또 는 배포”할 목적으로 아동을 착취한 혐 의가 포함됐다. 이와 별도로 영상 촬영물 과 관련한 세 번째 혐의도 적용됐다. 덴버 포스트가 입수한 기록에 따르면, 타 일러 보버트에 대한 체포영장은 지난 6일 발부됐다. 그는 해당 영상과 관련해 미성 년자의 비행을 조장한 혐의 등 2건의 별 도 중범혐의도 받고 있다. 타일러 보버트 의 체포 소식은 9일 머크레이커스(Muckrakers)가 처음 보도했다. 올해 초 별도 의 사건에서 그를 변호했던 조셉 가발돈 (Joseph Gavaldon) 변호사는 이번 사건에 서도 보버트를 대리하는지 여부를 확인해
주지 않았으며 논평도 거부했다. 주 법원 기록에 따르면, 타일러 보버트는 이달 말 또 한 차례 법원 심리를 앞두고 있다. 가필드 카운티 쉐리프국은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으며, 제9사법지구 검찰 (Ninth Judicial District Attorney’s Office) 도 답변하지 않았다. 쉐리프국은 보도자 료를 통해 검찰의 중범죄 혐의 검토 절차 를 거쳐 체포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타일러 보버트는 앞서 2024년 라이플 타 운에서 연쇄 차량 침입 사건과 관련해 중 범죄와 경범죄 등 22개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그는 같은 해 신원 도용 미수 혐의 1 건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그는 올해 초에도 상 해를 수반하지 않은 아동학대 혐의로 기 소됐다. 지난해에도 비슷한 혐의를 받은 바 있다. NBC 뉴스에 따르면 두 사건 모 두 타일러 보버트가 돌보던 아동이 보버 트 의원의 자택에서 혼자 밖으로 나간 것 과 관련돼 있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 최저임금, 2027년 인상 … 덴버 19.84달러,팁 근로자는 12.69달러 콜로라도의 최저임금이 주 헌법에 따라 물가상승률을 반영하면서 또다시 인상될 예정이라고 폭스 뉴스가 13일 보도했다. 주노동 & 고용국(Department of Labor and Employment) 산하 노동기준통계 디비전(Division of Labor Standards and Statistics/DLSS)에 따르면, 내년 콜로라도 의 최저임금은 현재 시간당 15.16달러에 서 약 3.6% 오른 15.71달러로 인상된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15.71달러로의 인상 은 2019년 최저임금인 11.10달러와 비교 하면 41.5% 오른 수준이다. 콜로라도의 최저임금은 연방노동통계 국(Bureau of Labor Statistics/BLS)의 소 비자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 CPI)를 기준으로 매년 물가상승률에 맞 춰 조정된다. 다만 덴버시와 카운티는 콜 로라도주 전체와 다른 물가지수를 적용
한다. 콜로라도주는 도시지역 전체 소비 자물가지수(CPI for All Urban Consumers/CPI-U)를 적용하는데 비해 덴버시는 도시 임금근로자 및 사무직 근로자 소비 자물가지수(CPI for Urban Wage Earners and Clerical Workers/CPI-W)를 적용 한다. CPI-W는 특히 도시지역 가구를 대상 으로 하며, “근로계층 소득자에게 직접
적인 영향을 미치는” 생활비 변화를 중 점적으로 반영하는 지표다. 덴버의 2027 년 최저임금은 시간당 19.84달러로 오른 다. 이와 함께 DLSS는 콜로라도 주전체 의 팁 근로자 최저임금이 시간당 12.69달 러로 책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연방 최저임금은 시간당 7.25달러 로, 2009년 7월 이후 변동 없이 유지되고 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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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 콜로라도 표적 삼아 예산 삭감” 의혹 폴리스 주지사의 티나 피터스 사면 거부 당일 연방기관 대책회의 트럼프 대통령 이 선거 결과 부 정론자 티나 피 터스(Tina Peters, 사진)에 대 한 사면을 거부 한 제러드 폴리 스(Jared Polis) 콜로라도 주지사를 공개 적으로 비난한 바로 그날, 여러 연방기관 이 콜로라도를 상대로 조치를 취하는 방 안을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연 것으로 나 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이번 주 연방법원 에 새로 제출된 이메일을 통해 드러났다. 14일 NBC 뉴스에 따르면, 콜로라도는 트럼프 행정부가 우편투표를 시행하고 피터스에 대한 대통령의 상징적 사면을 인정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콜로라도에 불이익을 줬다는 사실을 입증하려 하고 있다. 지난 주 열린 연방법원 심리에서 콜로 라도 주정부측 변호인들은 이른바 ‘결 정적 증거(smoking gun)’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대통령 특별보좌관 겸 정책담당 선임고문 에밀리 언더우드(Emily Underwood)가 지난해 12월 연방기관들에 보낸 이메일로, 그는 “콜로라도와 관련 해 각 부처가 즉각 취할 수 있는 조치”를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소집했다. 이메일 제목은 ‘브레인스토밍 통화(brainstorm call)’였다. 이 회의가 열린 직후 연방기 관들은 콜로라도에 지원될 수억달러 규 모의 자금을 동결하고 산불과 홍수에 대 한 재난 지원을 거부했으며, 볼더에 있는 국립대기연구센터(National Center for Atmospheric Research/NCAR)를 해체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민주당 소속 존 히켄루퍼(John Hickenlooper) 연방상원의원은 백악관이 콜로 라도를 표적으로 삼았다는 보도에 대해 조사를 촉구했다. 히켄루퍼 의원은 ‘브 레인스토밍 통화’에 참여한 모든 연방 기관의 감찰관에게 관련 의혹을 조사할 것을 요구했다. 그는 성명을 통해 “연방 자원은 미국 국민을 위한 것이지 대통령
이 적으로 간주하는 이들을 공격하기 위 한 무기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해당 이메일은 지난 11일 덴버에서 열린 심리(hearing) 과정에서 공개됐다. 심리 를 맡은 연방지방법원(U.S. District Court) 의 R. 브룩 잭슨(R. Brooke Jackson) 판사 는 트럼프 행정부에 콜로라도가 요구한 추가 문서를 제출하라고 명령하면서 “ 연방정부가 그 주의 정치적 성향을 마음 에 들어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특정 주를 표적으로 삼는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지적했다. 잭슨 판사는 “언더우드의 이 이메일은 대단히 이례적이다. 이런 것은 한 번도 본 적이 없고 상상조차 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대통령이나 대통령 실이 특정 주와 그 행정 책임자들이 현 행 정부의 우선순위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그 주를 표적으로 삼는다는 발상 자체가 경이로울 정도”라고 덧붙였다. 잭슨 판사는 또 대통령실(Executive Office of the President)과 “대통령 자신도
모든 국민과 모든 주를 위해 봉사하도록 선출된 것이지, 행정부의 우선순위에 완 벽하게 부합하는 주들만을 위해 선출된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우리가 이야기하고 있는 지금의 상황 은 이례적이고, 이 메모 역시 이례적이며 법원으로서는 매우 우려스럽다”면서 “특정 주를 상대로 이처럼 부정적인 조 치를 취하는 것이 좋은 생각이라고 판단 한 사람들이 이를 되돌리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피터스는 결국 당초 형기보다 일찍 교도 소에서 풀려났다. 폴리스 주지사는 지난 5월 피터스의 형을 감형했고 피터스는 6 월 교도소에서 석방됐다. 석방된지 한 달 뒤 피터스는 백악관을 찾아 트럼프 대통 령을 만났다. 트럼프는 소셜미디어 트루 스 소셜에 피터스와의 만남을 공개하면 서 피터스가 “콜로라도 교도소에서 석 방될 수 있도록 해준 데 대해 감사하기 위 해 방금 백악관을 방문했다”고 적었다. <이은혜 기자>
탈레코 기어, ‘아기 점퍼 · 그네’ 4만1천여개 리콜 … 즉시 사용 중단 탈레코 기어(Taleco Gear)가 넘어짐과 목 졸 림 위험으로 심각한 부상이나 사망 사고가 발 생할 우려가 있는 아기 점퍼와 아기 그네(baby jumpers and swings) 약 4만1,100개를 리콜한다. 미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리콜 대상에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판매된 아기 점퍼 와 그네 4개 모델이 포함됐다. 해당 제품은 불 안정해지면서 넘어져 추락하거나 충격을 받을 위험이 있다. 또 아래로 늘어지는 고정용 스트
랩과 좌석의 개방된 부분 때문에 목이 졸릴 위 험도 있다고 CPSC는 리콜 공지를 통해 밝혔다. 리콜 대상은 아기 점퍼와 아기 그네, 점퍼와 그 네 기능을 결합한 2-in-1 제품으로 흰색과 회 색, 분홍색, 파란색, 녹색으로 판매됐다. 제품은 2021년 4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아마존, 월마 트, 탈레코기어닷컴(TalecoGear.com)에서 온 라인으로 판매됐으며 가격은 65~120달러였 다. 리콜 대상 모델 번호는 ▲아기 점퍼(Baby
Jumper), jumper-01 ▲아기 그네(Baby Swing), swing-1 ▲2-in-1 점퍼 & 그네-A(2-in-1 Jumper & Swing-A), jumper-01 ▲2-in-1 점퍼 & 그네-B(2-in-1 Jumper & Swing-B), jumper-01 등이다. 소비자는 이메일(TalecoGearRecall@163.com)로 탈레코 기어에 문 의하거나 회사 웹사이트의 리콜 안내 페이지 (https://www.talecogear.com/recall/)를 참조하 면 된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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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이슈
저렴한 주택 개발, 취약계층 보호 강화 등등 콜로라도 새 주법 수십건 8월12일부터 발효 은 소셜미디어 업체들이 총격범의 온 라인 프로필에 관한 정보를 제출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필에는 다른 대규모 총격범들을 우상화하는 게시물도 포함돼 있었다. ■취약계층 대상 금융사기 차단
콜로라도에서 차량호출 앱의 안전성 을 높이고 저렴한 주택 개발을 촉진하 며 곰을 유인할 수 있는 쓰레기를 방치 하는 행위를 억제하는 등 수십건의 새 로운 법률이 12일부터 시행됐다. 이날은 2026년 주의회 회기가 종료된 지 3개월이 되는 날로, 즉시 발효되지 않았거나 별도의 시행일이 정해지지 않은 법률들이 통상적으로 발효되는 시점이다. 전체 또는 일부 조항이 시 행되는 새 법률은 모두 200건이 넘는 다. 제러드 폴리스(Jared Polis) 콜로라 도 주지사가 올해 역대 최다인 11건의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았다면 그 숫자는 더 많았을 것으로 보인다. 새 법률에 따라 각 학군은 유치원 입 학전 아동을 대상으로 시력 검사를 시 작해야 한다. 노숙 문제 해결에 나선 비영리단체에 기부하는 사람에게 제 공되는 기존 세액공제 제도도 수년간 연장된다. 콜로라도의 도박 이용자들 은 앞으로 신용카드를 이용해 스포츠 베팅 앱에 돈을 입금할 수 없으며 하루 입금 횟수도 6회로 제한된다. 기업 단체들이 중요하게 여겨온 규제 검토 절차도 시행에 들어가 주정부 기 관들은 자체 규정을 보다 정기적으로 검토하고 그 결과를 주의회에 보고해 야 한다. 자녀를 병원이나 소방서, 지 역 응급센터에 자발적으로 인계하려 는 부모는 이제 출생 후 30일까지 아 동학대 혐의를 받지 않고 자녀를 맡길 수 있다. 주하원법안 1342(House Bill 1342)는 “야생 곰을 유인할 합리적인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고의로 음 식이나 먹을 수 있는 쓰레기를 야외에 두는 행위를 경범죄로 규정한다. 주상 원법안 132(Senate Bill 132)는 다른 사
람을 숨지게 하거나 중상을 입힌 교통 사고에 연루된 운전자에게 법집행기 관이 자발적인 음주 호흡검사를 받을 기회를 제공하도록 의무화했다. 이 법 은 2023년 볼더카운티에서 차량에 치 여 숨진 사이클 선수 매그너스 화이트 (Magnus White)의 이름을 따 명명됐 다. 이밖에 12일부터 시행된 주요 법 률은 다음과 같다. ■소셜미디어 압수수색 영장
2025년 주지사의 거부권 행사와 이 후 제퍼슨 카운티의 에버그린 고등 학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을 계기로 콜로라도 주의회는 올해 주상원법안 11(Senate Bill 11)를 통과시켰다. 이 법 은 월간 이용자가 100만명을 넘는 소 셜미디어 업체들이 법집행기관이 압 수수색 영장과 관련해 해당 업체에 연 락할 수 있도록 ‘간소화된(streamlined)’ 절차를 마련하도록 의무화한 다. 업체들은 원칙적으로 72시간이내 에 압수수색 영장에 응해야 하며 영장 처리 상황에 대해서도 정기적으로 정 보를 제공해야 한다. 폴리스 주지사는 소셜미디어 업체에 대한 다른 규제까지 포함했던 보다 포 괄적인 법안을 지난해 거부했으며, 지 난 5월 주의회 회기가 끝난 뒤에도 주 상원법안 11의 또 다른 버전에 거부권 을 행사했다. 주의원들은 에버그린 총격 사건이 발 생하기 전부터 2025년 법안을 다시 추 진하겠다고 공언해 왔다. 2025년 9월 발생한 이 사건에서는 학 생 2명이 부상하고 총격범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사건 이후 법집행기관
주하원법안 1110(House Bill 1110)에 따라 콜로라도 주내 은행들은 이제 취 약한 성인 고객에 대한 자금 지급을 지 연할 수 있다. 대상은 70세 이상이거나 건강 상태로 인해 “학대 또는 자기방 임에 취약한” 사람들이다. 이 법은 피 해자에게 한꺼번에 거액의 현금을 인 출하도록 유도하는 등 고령층을 빈번 하게 노리는 금융사기를 차단하기 위 해 마련됐다. 초당적으로 통과된 이 법은 특정 은행 직원들이 금융 착취 가능성을 발견할 경우 법집행기관이나 기타 지역 당국 에 신고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콜로라도 농산물 보호
가짜‘팰리세이드복숭아(Palisade peaches)’가 설 자리가 좁아지게 됐 다. 주하원법안 1031(House Bill 1031) 에 따라 실제로 콜로라도에서 재배된 농산물만 콜로라도산으로 표시하고 광고할 수 있다. 또 기업이나 생산자가 콜로라도주 농무국(Colorado Department of Agriculture)의 허가 없이 주정 부 인증 프로그램인 ‘콜로라도 프라 우드(Colorado Proud)’ 명칭이나 로 고를 사용하는 것도 금지된다. 이 법을 위반하면 기만적 거래 행위로 간주되 며, 콜로라도주 법무장관실의 조사를 받을 수 있다. ■차량호출 업체에 새로운 안전기준
주의원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버(Uber)와 리프트(Lyft) 같은 차량 호출 업체에 새로운 안전 요건을 적 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주하원법안 1424(House Bill 1424)는 운전자들의 성적 비위(sexual misconduct)에 대한 업체들의 대응을 둘러싼 감시가 이어 지는 가운데 구체적인 신원조회 기준 을 포함한 여러 새로운 규정을 도입한 다. 이 가운데 상당수는 내년 1월 1일 부터 시행된다. 그러나 12일부터는 승 객이나 콜로라도주 공공사업위원회 (Colorado Public Utilities Commission)
로부터 민원이 제기된 운전자에 대해 업체가 심사를 실시해야 한다. 심사 결 과에 따라 해당 운전자의 앱 이용이 정 지될 수 있다. 주하원 민주당은 보도자 료를 통해, 법집행기관으로부터 운전 자가 “중대한 중범죄 혐의”를 받고 있다는 통보를 받은 경우에도 업체가 운전자 자격정지 여부를 심사해야 한 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성적 비위나 스 토킹 혐의가 포함된다. ■저렴한 주택 개발
올해 주상원에 첫 번째로 발의된 주상 원법안 1(Senate Bill 1)는 해당 부지가 저렴한 주택이나 지방정부가 지정한 다른 주거 수요를 충족하는데 사용될 경우 카운티와 지방자치단체가 공원을 제외한 건물 및 기타 부동산을 매각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한다. 초당적으 로 통과된 이 법은 카운티 커미셔너들 에게 특정 지방세 수입을 근로자 주택 과 기타 주택 프로그램에 사용할 수 있 는 권한도 부여한다. ■학교내 차별 금지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교육부(U.S. Department of Education)를 대폭 축소 하는 가운데 주하원법안 1141(House Bill 1141)는 콜로라도의 기존 차별금 지법 적용 범위를 초·중·고교(K12)와 고등교육기관에서 발생하는 차 별 행위까지 확대한다. 이 법은 학생을 활동이나 프로그램에서 배제하거나 비 슷한 조건의 다른 학생들과 다르게 교 육하는 행위, 적대적인 환경을 중단시 키기 위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 행위 등 을 금지한다. 또한 임신한 학생도 괴롭 힘 방지 규정의 보호 대상에 포함하고, 고등교육기관 학생들에게 적용되는 기존 연방 민권 보호 규정과 관련 절 차를 콜로라도주 법률에 반영하는 것 을 골자로 한다. 이 법안을 발의한 제니 퍼 베이컨(Jennifer Bacon) 주하원의원 (민주당/덴버)은 성명을 통해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 민권국(Office for Civil Rights) 예산을 대폭 삭감하는 상황에 서 지금이야말로 콜로라도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민권 보호를 강화해야 할 때다. 학교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배 우고 성장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 고 말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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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교계
덴버산위에교회, 세대가 함께한 한국 낙도 단기선교 10세부터 60대 이상까지 17명 참여 … 금일도·김포에서 다음 세대 섬기며 복음 전해
덴버산위에교회(담임목사 임정기)는 지 난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한국 낙도 지 역과 김포에서 단기선교를 진행했다. 이 번 선교는 교회가 올해 초부터 기도하며 준비해 온 주요 선교 사역 가운데 하나 로,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여러 세대가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선교팀은 조안나 목사, 임선순 장로, 엘 리자벳 김 집사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 다. 특히 10세 아동부터 60대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성도들이 한 팀을 이루 어 세대와 세대를 잇는 선교에 나섰다. 선교팀은 출국을 앞둔 7월 19일 주일예 배에서 교인들의 기도와 축복 가운데 파 송을 받았다. 이후 한국으로 출국해 전라 남도 완도군 금일도를 비롯한 낙도 지역 과 김포에서 현지 교회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며 복음을 전하고 다음 세대를 섬 기는 사역을 진행했다. 이번 단기선교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금 일도 학생들과 함께한 다음 세대 사역이 었다. 선교팀은 현지 학생들을 단순히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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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램에 참여하는 대상으로만 대하지 않고, 금일도 중학교 학생들을 각 조의 리더로 세워 다른 학생들을 섬길 수 있 도록 했다. 이를 위해 별도의 오리엔테이 션도 마련했다. 조장으로 참여한 학생들 은 친구들과 어린 학생들을 이끌며 적극 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선교팀과 학생들 사이에도 자연스럽게 관계가 형 성됐다. 처음에는 마음을 쉽게 열지 않던 학생들도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조금씩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특히 첫날 일정을 마무리하는 예배에서 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해지고 영 접기도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20명 이상의 학생들이 영접기도에 참여 하며 함께 기도했다. 선교팀에게도 다음 세대가 복음에 마음을 여는 모습을 가까 이에서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선교팀의 또 다른 특징은 다양한 세대가 함께했다는 점이다. 10세 아동부 터 60대 이상의 시니어까지 한 팀으로 참여하면서 각자의 경험과 재능을 나누
고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 주었다. 긴 이 동과 계속되는 일정 가운데서도 팀원들 은 서로를 격려하며 사역을 이어갔고, 현 지 학생들과 함께 웃고 대화하며 관계를 만들어 갔다. 이러한 과정은 선교가 특정 연령이나 일부 성도들에게만 주어진 일 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 주었다. 어린이와 청소년, 장년과 시니어가 한 팀을 이루어 함께 기도하고 섬기면서 세대가 서로 배 우고 협력하는 경험도 이번 선교의 중요 한 열매가 됐다. 선교팀은 모든 일정을 마치고 덴버로 돌 아왔으며, 지난 8월 16일 주일예배에서 선교보고 시간을 가졌다. 팀원들은 현장 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역의 과정, 감사의 제목들을 교인들과 나누며 약 한 달 전 파송예배에서 시작된 선교의 여정을 마 무리했다. 해외에서 지역사회까지 이어지는 선교 덴버산위에교회의 선교 사역은 이번 한 국 단기선교에만 머물지 않는다. 교회 는 현재 한인 어르신들을 섬기는 ‘고향
집’ 사역에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으 며, SC Helping을 통한 지역 홈리스 섬김 에도 다른 한인교회들과 협력해 매월 한 주씩 번갈아 참여하고 있다. 또한 국내 외 10여 명의 선교사 및 선교단체를 지 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덴버 지역의 카리스 워십팀과도 협력하며 지역 교회 및 사역자들과 함께하는 사역을 이어가 고 있다. 이와 함께 덴버산위에교회는 가을을 맞 아 다음 세대와 성도들을 세우기 위한 다 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9월 둘 째 주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프로 그램이 시작되며, 성도들의 신앙 성장과 섬김을 위한 제자훈련과 사역훈련도 함 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9월 27일 주일 에는 세대가 함께 교제하는 전교인 피크 닉이 열리며, 10월 4일에는 선교주일을 통해 교회가 섬기고 후원하는 선교 사역 을 돌아보고 선교의 의미와 비전을 온 성 도들이 함께 나눌 예정이다. <덴버산위에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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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칼럼
부동산 관련 인터넷 범죄 부동산 전문인 김정미
이제는 AI(인공지능)이 단 몇 분 만에 목 소리를 복제하고, 가짜 화상 통화를 생성 하며, 문서 위조가 가능해졌다. 이 번 컬 럼에서는 사회적으로 커다란 문제가 되 고 있는 부동산 온라인 범죄에 대하여 알 아본다. 판매자가 가상 회의에 접속해 카메라 앞 에 모습을 드러내고, 질문에 답하며 매매 의사를 확인한다. 목소리도 자연스럽고 영상 속 모습도 진짜 같지만, 화면 속 인 물은 실제 판매자가 아니라 이는 범죄자 들이 인공지능을 이용해 만들어낸 딥페 이크(deepfake)이다. 딥페이크(deepfake) 란 영상, 음성, 이미지 또는 텍스트를 통 해 실제 인물을 모방하도록 설계된 것으 로, AI로 생성하거나 조작한 콘텐츠를 말 한다. 판매자 사칭 사기는 사기범들이 AI로 생 성한 영상, 복제된 목소리, 위조 문서 등 을 이용해 부동산 거래에 개입하는 대표 적인 사례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도구 들로 인해 사기 행각을 적발하기가 갈수 록 어려워지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FBI 산하 인터넷 범죄 신고 센터(IC3)는 작년 한 해 동안 1만 2,000건 이상의 부 동산 사기 신고를 접수했다고 발표했다. FBI 인터넷 범죄 신고 센터(IC3)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에 사이버 범죄 자들은 부동산 관련 사기를 통해 최소 1 만 2,368명의 피해자로부터 2억 7,500 만 달러 이상을 가로챘으며, 이 수치는 각각 1억 7,300만 달러(9,359건)와 1억 4,500만 달러(9,521건)의 피해액을 기록
했던 2024년 및 2023년보다는 높지만, 1 만 1,727건의 신고와 3억 9,700만 달러라 는 막대한 피해액을 기록하며 정점에 달 했던 2022년보다는 많은 낮은 수준이다. IC3는 부동산 투자나 임대 및 타임셰어 (Time share, 공유 휴양지 숙박권) 관련 사 기로 인한 금전적 손실을 '부동산 사기'로 분류하고 있다. 또한 이 보고서는 연령이나 부동산 관련 경험 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러한 범 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실 제로 작년에는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 한 연령대에서 부동산 관련 사기 신고가 고르게 접수되었고 한다. 총 사이버 범죄 피해액이 약 209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 힌 이 보고서는, AI가 사기범들의 신뢰도 를 높이고 탐지를 어렵게 만들어 피해자 를 속이는 등 사기 수법이 계속해서 변화 하고 지능화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제 AI 관련 사기 유형을 살펴보자. 사 기범이 중개인의 목소리를 복제하여 판 매자에게 전화를 걸어 송금 지침이 변경 되었다고 주장하거나 개인정보를 요구할 수 있다. 딥페이크 화상 회의를 통해서 사 기범이 가상 회의나 거래 종결(closing) 과 정에서 판매자나 구매자를 사칭할 수 있 다. 송금 사기의 경우, 범죄자가 타이틀 회사, 대출 기관, 또는 부동산 중개인을 사칭하여 구매자에게 거래 대금을 다른 계좌로 송금하도록 한다. 피싱 이메일 및 문자를 통하여 사기범이 개인정보나 금 융 정보를 요구하는 긴급한 메시지를 보 내서 피해자를 압박하여 범죄를 용이하
게 하기도 한다. 또한 사기범이 AI를 사용 하여 운전면허증, W-2(근로소득 원천징 수 영수증), 소유권 증명서 및 기타 사기 에 악용될 금융 기록을 위조하고 사용한 다. 그리고 사기범이 임대 사기, 공터 사 기, 또는 허위 부동산 매물 등록 등을 가 지고 판매자나 임대인인 척한다. 다음의 체크리스트는 사이버 범죄 위험 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사례를 제시해 본다. 데이터 보호 및 사이버 보안 관련 법률은 지역마다 다르므로, 필요에 따라 전문가의 도움이 요구된다. 첫번째, 이메일 및 비밀번호 관리 수칙 을 살펴보자. 출처가 불분명한 첨부 파일이나 링크는 절대 클릭하지 않는다. 클릭 시 기기에 악 성코드가 다운로드될 수 있으니, 민감한 정보를 공유할 때는 암호화된 이메일, 거 래 관리 플랫폼 또는 문서 공유 프로그램 을 사용한다. 온라인 거래에 사용되는 이 메일 및 기타 서비스의 로그인 정보와 접 속 권한을 철저히 관리하며, 정기적으로 이메일 계정을 정리하고, 중요한 이메일 은 안전한 장소에 보관(아카이빙)하도록 한다. 문장 형태나 문자, 숫자, 기호를 조 합한 길고 복잡한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것도 중요한 사항이다. 자주하는 실수중의 하나가 여러 계정에 동일한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것인데, 귀 찮고 기억하기 쉽지 않겠지만 각각 다른 비밀번호를 사용한다. 그리고 비밀번호 관리 프로그램(password manager)을 사 용하는 것도 좋겠다. 또한 가능한 경우 2
단계 인증(two-factor authentication)을 이용하며, 보안이 취약한 공용 Wi-Fi를 통한 업무 처리는 피하도록 한다. 두번째, 기타 IT 기반 보안 조치를 한다. 백신(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와 방화 벽을 항상 활성화하고 최신 상태로 유지 하도록 한다. 컴퓨터 운영 체제(OS)와 각 종 프로그램을 최신 상태로 업데이트(패 치)한다. 중요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및 시스템을 정기적으로 백업하고, 백업된 데이터는 온라인 시스템과 분리하여 보 관하는 것이 좋다. 새로운 앱을 사용할 때 에는, 악성코드 설치나 개인정보 침해 우 려는 없는지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앱 을 다운로드하지 말고, 출처를 알 수 없 는 발신자가 보낸 문자 메시지의 링크를 클릭하지 않도록 한다. 외부 IT 서비스 업 체를 이용하기 전에 해당 업체의 개인정 보 처리방침과 계약 내용을 검토하는 것 도 좋겠다. 부동산 분야가 인터넷 범죄에 주요 표적이 되는 이유는 부동산 거래의 경우 거액의 자금이 오가고, 여러 당사자 가 원격으로 소통하며, 촉박한 일정 속에 서 거래가 진행되는 데다, 판매자와 구매 자가 거래 절차의 모든 단계를 잘 알지 못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 브로커 RE/MAX Alliance & Coldwell Banker 에서 근무 콜로라도, 와이오밍 리얼터 협회원 콜로라도 커머셜 리얼터 협회원 전국 리얼터 협회원 조경과 인테리어 석사 학위 지역 비영리 단체의 이사로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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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시기와 사랑 믿음장로교회 김병수 담임목사
오늘은 시기와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시기는 자신과 주위 사 람들을 다 파괴하는 힘인 반면에, 사랑은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다 살리는 생명력 입니다. 아주 오래 된 영화인데 <아마데 우스>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당시 오스 트리아 황실 궁정 악장인 살리에르와 모 짜르트라는 신인 음악가의 이야기를 다 룬 영화입니다. 영화 속 이야기는 역사적 인 사실과는 좀 거리가 있지만 감독의 상 상력은 문학성이 넘칩니다. 그 당시 오스 트리아 왕국에서 가장 존경받고 실력을 인정받는 음악가인 살리에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오래동안 황실 궁정의 악장으로 재직하면서 황실 가족을 위해 서 아름다운 곡을 만들었습니다. 그가 곡 을 쓰면 왕과 왕비와 황실의 대신들은 연 주회장으로 와서 그의 음악을 감상했습 니다. 왕과 왕비는 그의 아름다운 음악에 찬사를 보내었습니다. 그럴 때면 그는 이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인물이 되었습니 다. 그런데 모짜르트라고 하는 평민 출신 의 젊은 음악가가 등장합니다. 영화 속에 서 모짜르트는 아주 괴짜이고 천박한 인 물입니다. 그런데 그가 만드는 음악은 너 무나 놀랍고 천재적이었습니다. 살리에 르가 몇날 몇일을 고민하면서 만든 음악 을 모짜르트는 바로 그 자리에서 몇 배나 더 아름다운 곡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살 리에르는 도저히 따라가려고 해도 따라 갈 수 없는 천재성을 모짜르트는 가지고 있었습니다. 모짜르트의 이 천재성을 다
른 사람은 잘 알아보지 못하지만 훌륭한 음악가인 살리에르는 금방 알아보았습니 다. 자기에게는 주어지지 않은 천재성이 모짜르트에게는 주어진 것입니다. 이때 부터 살리에르의 마음은 모짜르트를 시 기하는 마음으로 불타게 됩니다. 영화의 맨 처음 장면은 패인이 된 살리에르가 “ 내가 모짜르트를 죽였다.” 라고 하는 장 면이 나옵니다. 사실은 이 장면이 살리에 르의 인생의 결말이 되는 부분입니다. 살 리에르는 자신이 가지지 못한 천재성을 가진 모짜르트를 너무나 시기하고 질투 하다가 결국은 모짜르트를 살해하게 된 다는 이야기입니다. 살리에르가 신께 기 도를 하면서 신을 저주하는 장면이 나옵 니다. “나는 당신의 종이었습니다. 나는 당신을 섬겼는데 당신은 왜 저런 사람에 게 이런 재능을 주셨습니까? 그러한 재능 을 왜 저에게는 주시지 않았습니까? 당신 은 이제부터 나의 원수입니다.” 라고 하 면서 신을 원망하고, 신을 버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너무나 가슴 아픈 장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실 이 살리에르는 보통 사람들보다 훨씬 더 많은 음악적인 재능을 타고 났습 니다. 궁정악장으로 일하면서 누구보다 도 성공적인 삶을 살았던 사람이었습니 다. 그러나 그의 마음 가운데 들어온 시기 심과 열등감 때문에 결국 신을 버리게 되 었고 몰락과 파멸의 길을 걸어가고 말았 습니다. 그의 시기심은 자신을 죽였을 뿐 만 아니라, 그가 미워했던 모짜르트까지
죽이고 말았던 것입니다. 이 영화의 이야기는 살리에르라는 인물 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라 사실상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죄성을 가 진 우리 인간의 마음에는 하나님께서 내 게 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보다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지 못한 것에 대한 원 망과 불만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들을 헤 아려 본다면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것을 받 았는지 모릅니다. 이 아름다운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는 생명을 부여받았고, 각 사 람에게 주신 재능을 받았고, 부모님의 큰 사랑을 받았고, 아내나 남편, 자녀들, 혹 은 주변 사람들의 너무나 많은 도움과 사 랑을 받았습니다. 일일이 말하지 않더라 도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주변 사람들 로부터 받은 것은 이루 헤아릴 수 없습니 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없는 것 으로 인해서 다른 사람을 시기하고, 미워 하고, 불평하는 삶을 살아간다면 우리는 인생의 너무나 아름답고 값진 부분을 놓 치게 됩니다. 신약성경 마태복음 26장에는 유명한 예 수님의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가 나옵니 다. 이제 몇시간 후면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셔야 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 들로 인간의 죄를 담당하기 위해서 이 땅 에 오셨지만, 인간의 죄를 온전히 짊어지 기 위해서 육신을 입으셨습니다. 고통을 당하지 않는 신의 모습으로만 오시지 않 고, 신의 모습과 인간의 모습을 동시에 가
진 성육신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그래 서 십자가를 앞두고 예수님에게 밀려 닥 친 마음의 고통과 아픔은 극심한 것이었 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기도합니다.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 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 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 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 (마 26:39) 예 수님께서는 혼신의 기도를 드리면서 마 지막으로 하나님의 뜻을 묻습니다. “인 간의 죄를 담당하는 방법이 하나님의 아 들이 고통과 능멸의 십자가를 지는 방법 밖에 없습니까?” 라고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께 물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차마 예수님에게 대답하지 못하십니다. 그러 나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버지의 뜻이 하 나님의 아들이 십자가를 져서 인간의 죄 를 사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은 다음에 십자가를 지러 용기있게 걸어가십니다. 죄인된 인간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 기꺼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시는 예수님의 희생으로 자신의 죄를 회개하 고 하나님께 나아오는 사람들의 구원의 길이 열리게 된 것입니다. 인간의 마음은 늘 시기와 원망과 미움 으로 가득 차 있지만, 이러한 인간을 죄에 서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마음은 사랑 과 용서와 자비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하나 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 지고,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것을 사랑하 며,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오늘을 살아 가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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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럽시로 재산을 보호하는 방법
최근에는 뱅크럽시에 대한 컨설팅이 많이 증가하였습니다. 이것으로 지난 수 년간 지속된 국제정세와 미국의 국 내상황으로 한인들이 운영하는 많은 비지니스가 재정적인 어려움울 겪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콜로라도뿐만 아니라 미국은 물론 세계적인 불경기의 현상으로 보 입니다. 그동안 뱅크럽시에 대한 문의를 받 고 컨설팅 서비스를 하면서 항상 느끼 고 아쉬웠던 점들이 있어서 미리 알아 두면 도움이 될 만한 몇 가지 정보를
드리고자 합니다. 뱅크럽시는 미국에 살면서 헤어나기 어려운 재정적인 상황에서 국가로부 터 채무탕감 조치를 받고 회생하기 위 하여 개인이 행사할 수 있는 혜택이자 권리입니다. 따라서 뱅크럽시는 부정 적이거나 비관적인 상황으로의 전락 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비판의 대상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사회환 경 및 개인적 상황의 영향으로 개인에 게 초래되는 재정적 위기에서 벗어나 기 위하여 행사하는 권리인 것입니다. 대부문의 경우 열심히 일하고 세금
을 내며 국가와 사회에 기여해왔지만 국가정세 및 산업발전에 따른 수요의 변화, 환경의 변화 및 시장구조의 변 화 등으로 인하여 개인으로서는 도저 히 극복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지는 경우가 뱅크럽시를 초래하는 주요 원 인입니다. 이것은 개인이 사회적으로 지탄받거 나 윤리적으로 비난받아야 할 일은 전 혀 아닙니다. 오히려 국가와 사회로부 터 보호받고 지원받기 위하여 당당하 게 신청할 권리인 것입니다. 뱅크럽시 권리는 본인이 원하는 시 기 즉 본인에게 최대한 유리한 시점 을 선택하여 행사할 수 있습니다. 따 라서 뱅크럽시와 관련된 여러가지 여 건과 상황을 고려하여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특히 중요한 것은 뱅크럽시를 접수 하기 위하여 필요한 변호사비와 기타 비용을 미리 알아보고 혜택을 극대화 하기 위한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빚 을 갚기 위하여 마지막까지 시달리다 가 뱅크럽시에 필요한 비용도 마련할 수 없는 상황을 맞이하는 것은 절대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뱅크럽시의 종류에는 채무탕감 방법 에 따라 몇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또 한 직장인이 아닌 자영업을 하시는 분 들의 경우 비지니스 업체의 자산가치 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매매가격과
는 전혀 다르게 평가됩니다. 일반적으로 소상인들이 운영하는 식 당, 세탁소, 네일가게 및 리커스토어 등의 자산가치는 권리금이 적용되지 않으며, 정상적인 매매가격보다 훨씬 적은 가격으로 평가됩니다. 따라서 본 인이 원할 경우 뱅크럽시를 신청하고 도 비지니스를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또한 본인 명의의 주택이 있어도 60 세 이상 부부의 경우 에쿼티의 35만 불까지 보호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많 은 분들이 집을 그대로 유지할 수도 있습니다. 뱅크럽시 권리를 활용하여 최대한 많은 혜택을 받기 위하여 가장 중요 한 것은 극한의 상황을 맞이하기 전 에 미리 자신의 상황에 대하여 충분 한 상담을 받고 귀중한 재산을 보호 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철범 이철범 컨설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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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산’허위 표시 단속 강화 … 위반 건당 최대 2만 달러
콜로라도에서 생산되지 않은 농산물을 ‘Colorado Grown’ 또는 ‘콜로라도 산’으로 표시해 판매하는 행위에 대한 단속이 강화됐다. 팰리세이드 복숭아와 올레이시 옥수수 등 높은 인지도를 가진 지역 농산물의 명성을 보호하고 소비자 의 혼란을 막기 위한 조치다. 콜로라도주 의회가 초당적으로 통과시 킨 HB26-1031(Protections for Agricul-
tural Products Grown in Colorado)은 재 러드 폴리스 주지사의 서명을 거쳐 지난 8월 12일부터 시행됐다. 이 법은 콜로라 도에서 실제 재배되지 않은 농산물을 콜 로라도산으로 표시해 판매·광고·마 케팅하거나 유통하는 행위를 주 소비자 보호법상 ‘기만적 거래 행위(deceptive trade practice)’로 명확히 규정했다. 법안은 주 하원에서 65대 0, 상원에서 34 대 0으로 통과돼 민주·공화 양당 모두 의 지지를 받았다.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보호하는 동시에 소비자들이 원 산지를 믿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 자는 취지다. 법이 적용되는 농산물은 사람이 먹기 위 해 판매되는 가공되지 않은 식물과 과일, 채소, 버섯류 등이다. 일반 농장에서 재배 된 농산물뿐 아니라 온실이나 통제환경
농업시설에서 생산된 농산물도 포함된 다. 반면 육류와 유제품, 조리 또는 가공 된 식품 등은 이번 법의 직접적인 적용 대 상이 아니다. 특히 콜로라도 농무부가 운영하는 지 역 농산물 인증 프로그램인 ‘Colorado Proud’명칭과 로고 사용도 엄격하게 관 리된다. 농무부의 승인 없이 해당 명칭이 나 로고, 등록상표 등을 이용해 콜로라도 산인 것처럼 판매하거나 홍보할 수 없다. 이번 법안에는 팰리세이드 복숭아(Palisade peaches), 올레이시 스위트콘(Olathe sweet corn), 푸에블로 고추(Pueblo chiles), 로키포드 멜론(Rocky Ford cantaloupes), 샌루이스밸리 감자(San Luis Valley potatoes) 등 콜로라도를 대표하는 농산물이 직접 언급됐다. 이들 농산물은 지역 이름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 잡으면서
일반 농산물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일부 판매업체가 타 주에서 들여온 농산물을 콜로라도산으로 표시하면서 소비자가 실제 산지를 오인 하고, 지역 농가 역시 불공정 경쟁으로 피 해를 본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팰리세이드 복숭아처럼 지역적 명 성이 높은 농산물은 실제 수확철이 시작 되기 전부터 ‘Palisade’라는 이름을 붙 인 제품이 판매되는 사례가 알려지면서 원산지 표시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주 법무장관이나 관할 지방검사가 위반 행위를 조사해 민사소송을 제기할 수 있 으며, 위반 행위 한 건당 최대 2만 달러의 민사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이번 법 시행 에 따라 마트와 식료품점, 파머스마켓, 농 산물 판매업체들도 원산지 표시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은헤 기자>
콜로라도서 ‘여유있게’ 살려면 연소득 얼마면 되나? 미전국 50개주에서 여유있는 생활을 하 는데 필요한 연소득을 조사한 새로운 보 고서에 따르면, 콜로라도에서는 1인 성인 이 연간 10만8,000달러 이상을 벌어야 하 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재정·자산관리 플랫폼 ‘스마트 애셋(SmartAsset)’은 1인 가구와 4인 가 족이 기본적인 생활비를 충당하는데 필 요한 연소득을 ‘50/30/20 예산 원칙’ 에 맞춰 분석해 이를 토대로 미국 각 주 에서 여유있게 생활하는데 필요한 세전 연소득을 산출해 순위를 매긴 2026년 보 고서(2026 Salary Needed to Live Comfortably in Each State)를 13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콜로라도에서 혼자 생 활하는 풀타임 근로자가 여유있게 살기
위해서는 연간 10만8,160달러를 벌어야 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2.1% 증가한 수 준이다. 50/30/20 예산 원칙을 적용하면 콜로라도의 1인 소득자는 연간 소득의 50%인 약 5만4,080달러를 주거비와 공 과금 등 필수 지출에 사용할 수 있다. 또 30%인 약 3만2,448달러는 여가 등 재량 적(discretionary) 지출에, 나머지 20%인 약 2만1,632달러는 비상자금이나 은퇴 저축 등에 배정할 수 있다. 콜로라도에서 성인 1명이 지속적으로 여 유있는 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연소득 9만 563달러는 50개주 중 최상위권인 전국 9 위를 기록했다. 콜로라도보다 필요한 소 득이 높은 곳은 하와이와 매사추세츠, 캘 리포니아, 뉴욕, 뉴저지, 워싱턴, 오리건,
코네티컷 등 8개주에 불과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콜로라도에서 4인 가 족이 여유있게 생활하기 위한 소득 기준 은 훨씬 높다. 자녀 2명을 둔 가정은 가구 합산 세전 연소득이 28만3,213달러는 돼 야 재정적으로 여유있는 생활이 가능한 것으로 파악됐다. 50/30/20 원칙을 적용하면 콜로라도 4인 가족은 연간 약 14만1,607달러를 주거비 와 식료품비, 공과금 등 필수 생활비에 사 용할 수 있다. 약 8만4,964달러는 재량적 지출에, 나머지 약 5만6,643달러는 비상 자금과 저축 또는 부채 상환 등에 배정할 수 있는 규모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미 국 40개주에서 4인 가족이 여유 있게 생 활하려면 연간 최소 20만달러를 벌어야
한다. 콜로라도의 28만3,213달러는 이 기 준을 8만달러 이상 웃도는 것으로, 미국 에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생활비 부담을 보여준다. 보고서는 “이제 연봉이 10만 달러를 넘는다고 해서 재정적으로 여유 있는 생활이 보장되지 않는다”고 밝혔 다. 이어 “현재 모든 주에서 1인 성인이 여유있게 살려면 연간 최소 8만달러가 필 요하며, 거의 절반의 주에서는 그 기준이 10만달러를 넘어선다. 4인 가족의 경우 필요한 소득이 최대 약 32만9,000달러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콜로라도의 1 인 성인 필요 소득 10만8,160달러는 텍사 스의 9만563달러보다 1만7,597달러, 일 리노이의 10만1,587달러보다 6,573달러 높다.
콜로라도, 모기지 신청자의 20.2%가 35세 미만 주택구매자 콜로라도에서 주택담보대출(모기지) 을 신청한 사람 가운데 35세 미만 젊은 층이 차지하는 비율이 5명중 1명꼴로 나 타났다. 개인금융정보업체 ‘스마트애셋 (SmartAsset)’이 최근 발표한 ‘젊은 성 인들은 어디에서 집을 찾고 있나(Where Young Adults are House Hunting)’ 보 고서에 따르면, 콜로라도의 전체 모기지 신청 가운데 35세 미만 신청자가 차지하 는 비율은 20.2%로 미전국에서 26번째 로 높았다. 콜로라도에서는 지난해 35세 미만 주택구매자들이 모두 5만9,493건의 모기지를 신청했다. 신청 비율은 전국 평
균권에 해당했지만, 콜로라도의 높은 주 택 가격은 젊은층이 주택시장에 진입하 는 데 상당한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 콜로라도의 일반적인 주택 가치는 54만 3,271달러로 조사됐다. 이는 젊은층의 모 기지 신청 비중이 가장 높은 주들의 주택 가격과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실제로 이 번 조사에서는 주택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역일수록 젊은층이 내 집 마련 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경향이 두드러졌 다. 35세 미만의 모기지 신청 비중이 가 장 높은 상위 4개주는 모두 일반적인 주
택 가치가 30만달러를 밑돌았다. 스마트애셋 분석팀은 “35세 미만 성인 의 모기지 신청 비중이 가장 높은 4개주 는 모두 일반적인 주택 가치가 30만달러 미만이었다”며 “노스다코타가 1위, 웨 스트버지니아가 2위, 네브래스카가 3위, 아이오와가 4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 다. 2025년 전체 모기지 신청 가운데 35세 미만이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주 는 노스다코타로 28.3%에 달했다. 이 어 웨스트버지니아 26.5%, 네브래스 카 25.7%, 아이오와 25.6%, 사우스다코
타 25.1% 순이었다. 콜로라도의 20.2% 는 인근 유타주의 23.7%와 뉴멕시코주 의 24.0%보다 낮았다. 반면 워싱턴주는 19.9%, 뉴욕주는 18.9%, 캘리포니아주 는 14.7%를 기록해 콜로라도보다 젊은 층의 모기지 신청 비중이 낮았다. 주택 가격을 비교하면 콜로라도의 54만 3,271달러는 유타주의 54만993달러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반면 젊은 주택구매 자 비중 1위인 노스다코타의 일반적인 주 택 가치는 28만6,406달러였고, 2위 웨스 트버지니아는 17만4,876달러에 불과했 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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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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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브리핑
영화 ‘부산행’ 개봉 10주년 … 콜로라도 극장가서 4K 재상영 오로라·덴버·콜로라도 스프링스 등 다수 상영관서 한정 개봉
한국 좀비 영화의 대표작‘부산행(Train to Busan)’이 개봉 10주년을 맞아 4K 화질로 새롭게 단장해 콜로라도 극장가 에 다시 걸렸다. 미주 배급사 웰고 USA 엔터테인먼트
(Well Go USA Entertainment)는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을 ‘Train to Busan -10th Anniversary Remastered & Revived’라는 이름으로 지난 8월 14일부 터 미국과 캐나다 일부 극장에서 한정 재
개봉했다. 이번 10주년 기념판은 대형 스크린에서 처음 선보이는 4K 버전으로, 한국어 음 성에 영어 자막으로 상영된다. 2016년 개봉한 ‘부산행’은 딸과 함 께 부산으로 향하던 아버지가 갑작스러 운 좀비 사태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생 존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서울에서 부산 으로 향하는 고속열차라는 제한된 공간 을 무대로 쉴 틈 없는 긴장감과 액션을 펼치는 동시에 가족애와 인간의 이기심, 희생을 함께 담아내며 기존 좀비 영화와 차별화했다. 연상호 감독이 연출했으며 공유를 비롯 해 정유미, 마동석, 최우식, 김수안, 안소 희, 김의성 등이 출연했다.‘부산행’은 2016년 개봉 당시 국내에서 1,100만 명 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그해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에 올랐다. 특히 한국적인 정서와 빠른 속도의 좀비 액션을 결합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도 큰 주목을 받았다. 2016년 칸국제영 화제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 되면서 세계 영화계에 한국형 좀비 장르 의 존재감을 알린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부산행’은 한국을 대표하는 장르 영화 가운데 하나 로 꼽힌다. 콜로라도에서도 이번 10주 년 기념판을 여러 지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덴버 메트로 지역에서는 오로라 를 비롯해 웨스트민스터와 볼더 등에서 상영이 진행되고 있으며, 포트콜린스의
Cinemark Fort Collins에서도 상영작 목 록에 포함됐다. 실제 AMC Westminster Promenade 24의 경우 8월 14일부터 20 일까지 한국어 음성·영어 자막 버전의 상영 일정이 잡혀 있다. 당초 공개된 콜로라도 지역 상영관에 는 오로라의 AMC Arapahoe Crossing 16, AMC Southlands 16을 비롯해 AMC Highlands Ranch 24, AMC Westminster Promenade 24, Century 16 Bel Mar and XD, Century Boulder, Cinemark Fort Collins, 덴버의 Regal UA Denver Pavilions 등이 포함됐다.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는 Cinemark Carefree Circle and IMAX에서도 상영 일정이 마련됐다. 다만 한정 재개봉인 만 큼 상영 여부와 시간은 날짜와 극장에 따 라 달라질 수 있다. 이번 재개봉은 10년 전 ‘부산행’을 극 장에서 관람했던 팬들에게는 당시의 긴 장과 감동을 다시 경험할 기회가 되고, 스트리밍 등을 통해 뒤늦게 영화를 접한 젊은 관객들에게는 작품을 대형 스크린 과 4K 화질로 처음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상영 일정과 좌석 상황은 극장별로 수시 로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웰고 USA ‘부산행’ 공식 페이지 (https://wellgousa.com/films/train-busan?utm_ source=chatgpt.com) 또는 각 극장의 공식 예매 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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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0, 2026 l WeeklyFocus
첫‘올리브영페스타’성황‘K-뷰티열풍’확인
한인 등 아시안 ICE 체포 1년 새 11배 폭증
수만명 관람객 인산인해, 한국 뷰티브랜드 총출동
절반 이상 범죄전력 없어, “집·직장 체포” 공포 확산
올리브영이 미국에서 첫 글로벌 페스타 를 선보이며 K-뷰티의 현지 공략에 본 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 지 LA 컨벤션센터와 크립토닷컴 아레나 에서 함께 열린 ‘올리브영 페스타 LA 2026’와 ‘KCON LA 2026’은 K-팝 을 비롯해 K-뷰티와 K-푸드, K-스토리 등 한국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한자리 에서 선보이는 축제의 장이었다. K-팝 공연과 M카운트다운 무대는 물론 다양한 K-컬처가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 킨 가운데, 단연 눈길을 끈 곳은 행사 최 초로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올리브영 페스타’였다. 올리브영이 미국에서 처음 선보인 글로벌 페스타는 약 5만스퀘어피 트 규모로 꾸며져 K-뷰티와 한국 라이프 스타일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대 형 체험 공간으로 조성됐다. 지난 5월 일본에서 첫 글로벌 페스타를 개최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 는 행사장 한가운데에 올리브영 매장을 그대로 재현한 체험 공간이 마련됐으며, 주변에는 K-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 드의 제품을 직접 테스트하고 다양한 콘 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빼곡하게
들어섰다. 이번 페스타에는 올리브영의 입점 브랜드 400여개 가운데 엄선된 55 개 K-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참 여했다. 현장에서 만난 관람객들의 열기는 상상 이상이었다. 남녀노소와 인종을 불문하고 K-뷰티를 체험하려는 관람객들이 몰리 면서 각 부스마다 긴 줄이 이어졌다. 관람 객들은 제품을 직접 테스트해보거나 피부 상태를 측정하는 ‘스킨 스캔’,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각 브랜드들은 게임과 이벤트를 비롯해 인스타그램 팔로우, 자체 웹사이트 방문 등을 유도하며 관람객들의 참여를 이 끌었고, 체험과 이벤트에 참여한 이들에게 각종 샘플과 제품을 증정하며 브랜드를 알 렸다. 부스마다 늘어선 긴 줄에도 관람객 들은 제품 체험을 하고 샘플과 제품을 받 아 들고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행사장 전체를 서울의 거리처럼 꾸민 공간 구성도 눈길을 끌었다. 외국인들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많이 찾는 명동·홍 대·성수·강남을 테마로 네 개 구역을 구성해 라이프스타일, 메이크업, 스킨케 어 등 각 테마에 맞는 제품과 체험 콘텐 츠를 선보였다. 곳곳에는 횡단보도와 도 로 표지판, 버스정류장 등을 설치했으며, 한국의 지하철역을 연상시키는 간판과 ‘K-뷰티역’이라는 이름의 표지판까 지 마련해 서울의 일상을 재현했다. 한편 올해 KCON LA에는 올리브영 페스 타를 비롯해 17개 협찬사와 ‘K-컬렉션 위드 KCON LA 2026’에 참여한 한국 중 소기업 40여곳 등 총 112개 기업·브랜드 가 함께했다.
캘리포니아에서 아시안과 태평양계 (AAPI) 이민자들이 연방 이민세관단속국 (ICE)에 체포되는 사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 첫해에 11배 이 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체포된 AAPI 이민자의 절반 이상은 범죄 전력이 없는 것으로 조사돼, 이민 단속이 범죄자 뿐 아니라 일반 이민자 사회 전반으로 확 대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USC 형평성연구소가 최근 공개한 분석 에 따르면 2025년 캘리포니아에서 ICE에 체포된 아시안 및 태평양계 이민자는 전 년보다 무려 1,109% 증가했다. 분석 결과 2025년 캘리포니아에서 이뤄 진 ICE 체포 10건 가운데 약 1건은 AAPI 이민자가 대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ICE에 체포된 캘리포니아 내 AAPI 이민자는 약 3,000명에 달했다. 특히 ICE 체포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아시아계 커뮤니티는 인도, 중국, 베트남, 아르메니 아, 라오스 출신이었다. 시민단체들은 강화된 단속으로 아시안 이민사회에서도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AAPI 시민역량강화교육기금 의 티미 루 디렉터는 지난 12일 열린 브리 핑에서 “이러한 체포가 커뮤니티 구성원 들에게 공포를 심어주고 있으며, 가족들 은 체포된 가족이 어디로 갔는지 찾기 위 해 허둥대고 공황 상태에 빠지고 있다” 고 말했다. 이번 분석에서 특히 주목되는 것은 ICE 에 체포된 AAPI 이민자들의 범죄 전력이 다.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캘리포니아에 서 ICE에 체포된 AAPI 이민자 가운데 약 56%는 범죄 기록이 전혀 없었다. 2024년
에는 이 비율이 19%에 불과했다. 1년 만 에 범죄 전력이 없는 AAPI 체포자의 비중 이 크게 높아진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그동안 강력범죄자 등 이른바 ‘최악 중의 최악’을 우선적으 로 추방하겠다고 강조해왔다. 그러나 실 제 단속에서는 범죄 기록이 없는 이민자 뿐 아니라 합법적인 이민 절차를 밟고 있 는 사람들까지 체포·구금 대상에 포함되 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시라큐스대 산하 정부기록정보센터 (TRAC)의 최근 자료에서도 현재 이민 구 치시설에 수감된 사람 가운데 70% 이상 이 형사 범죄 유죄 판결 기록이 없는 것으 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은 2024년 1월부터 2026년 3 월까지 ICE가 보고한 개인별 체포 기록을 UC 버클리의 ‘추방 데이터 프로젝트’ 가 처리한 자료를 토대로 이뤄졌다. 다만 연구진은 이번 집계가 트럼프 행정부 아래 에서 실제로 이뤄진 전체 이민 단속 규모 보다 적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분 석 대상이 ICE의 체포 기록으로 한정됐기 때문이다. 국경순찰대를 비롯한 다른 연방 기관들도 캘리포니아에서 이민자 체포와 추방 단속을 벌이고 있어 이들을 포함하면 실제 단속 규모는 더 클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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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l US News
August 20, 2026 l WeeklyFocus
‘이란전 수렁’ 트럼프, 한미훈련 대폭 축소로 북한에 대화 손짓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연합 훈련을 대폭 축소하라고 지시하면서 북미 대화 재개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 트루스소셜에 피 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에게 한미연합훈련 을 대폭 축소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훈련 비용이 많이 들고 상당 부분을 미국 이 부담한다는 이유에서다. 또 자신의 집 권 이후 북한이 위협적인 행동을 하지 않 고 예의를 지켜왔다며 연합훈련이 적대적 신호를 보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미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가
17일부터 시작되는 만큼 이번 지시는 훈 련 직전에 내려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 대폭 축소’라는 표현을 사용한 점에서 김 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보내는 유화적 신호라는 해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 은 전날에도 김 위원장과 함께 찍은 사진 을 공개하며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번 조치가 장기화하는 이란전쟁에서 외 교적 돌파구를 마련하려는 움직임이라는 분석도 있다. 이란전쟁이 장기화하고 11월 미국 중간선거가 다가오는 상황에서 트럼 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의 대화를 통해 외 교적 성과를 만들려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북한은 그동안 한미연합훈련을 ‘침략전 쟁연습’이라고 비난하며 강하게 반발해 왔다. 따라서 훈련 축소는 북미 대화의 여 건을 조성하는 조치가 될 수 있다. 다만 북 한은 핵보유국 지위를 강조하며 비핵화 협 상에는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온 만큼, 대 화가 재개되더라도 ICBM 발사 중단 등 제
한적인 ‘스몰딜’에 집중할 가능성이 제 기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1기 때도 2018년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직후 한미연합훈 련 중단을 선언하며 비용 절감을 강조한 바 있다. 이번에도 한반도 방어라는 안보 적 측면보다 훈련 비용과 미국의 부담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비슷한 접근이라는 평 가가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조치는 북한뿐 아 니라 한국을 향한 메시지라는 분석도 있 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한국이 미국의 이란전쟁을 충분히 지원하지 않고 있다는 취지의 불만을 여러 차례 드러내왔다. 이 번 게시물에서도 한국이 이란 비핵화와 관 련한 미국의 요청을 거부했다고 주장했지 만, 구체적인 요청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북한의 반응도 중요한 변수다. 북한이 이 번 조치를 대화 재개의 신호로 받아들일 경우 북미 간 실무 접촉이나 고위급 소통 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북한
이 한미연합훈련 축소만으로는 부족하다 고 판단한다면 별다른 호응 없이 추가적인 대북 조치를 요구할 수도 있다. 북미 대화가 재개될 경우 트럼프 대통령 은 과거처럼 정상회담을 통한 극적인 합의 보다는 단기간에 성과를 낼 수 있는 제한 적 합의에 집중할 가능성이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첫 임기 당시 김 위원장과 싱가 포르와 하노이에서 정상회담을 했고, 2019 년에는 판문점에서 다시 만났지만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협상은 사실상 중단됐다. 이번에도 한미연합훈련 축소가 북미 관계 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 다. 결국 이번 조치가 단순한 비용 절감인 지, 북한과의 대화를 재개하기 위한 전략 적 신호인지는 북한의 향후 반응에 달려 있다. 특히 이란전쟁과 미국 중간선거라는 국내외 변수가 겹친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 령이 김 위원장과 다시 대화 테이블에 앉 을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미국 개신교인 6명 중 1명은 ‘메가처치’(초대형 교회) 출석한다 미국 내 ‘메가처치’(초대형 교회)는 2천 곳이 채 되지 않지만, 매주 약 1,000 만 명의 교인이 이들 교회를 찾는 것으 로 나타났다. 하트퍼드 종교연구소가 ‘ 오늘날 신앙공동체’(Faith Communities Today·FACT)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개신교 교회 가운데 매주 예배 참석자가 2,000명 이상인 메가처치로 분류되는 교회 는 1% 미만이었다. 하지만 메가처치에 출 석하는 교인은 전체 개신교 예배 참석자의 6명 중 1명(약 17%)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 됐다. 반면 개신교 교회의 약 69%는 주말 예배 평균 참석자가 100명 미만인 소형 교
회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들 교회 에 출석하는 교인은 전체의 약 20%에 불 과했다. 또 개신교 교인 3명 중 1명은 예배 참석자가 최소 1,000명인 교회에 출석하고 있으며, 이를 포함해 전체 교인의 절반 이 상이 최소 500명이 예배에 참석하는 교회 에 소속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체 개신교 교회의 93%에 해당하 는 예배 참석자 500명 미만 교회가 전체 교 인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규모의 교인을 수용하고 있다는 의미다. ■ 대형 교회, 팬데믹 이후 빠르게 회복 코로나19 팬데믹은 미국 기독교계의 지
형을 바꿔놓았으며, 특히 대형 교회가 소 형 교회보다 빠르게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 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개신교 메가처치 가운데 현재 예배 참석자가 팬데믹 이전 보다 5% 이상 감소한 교회는 22%인 반면, 67%는 지난 5년간 예배 참석자가 5% 이 상 증가했다. 전체 교회의 경우 약 43%가 예배 참석자가 5% 이상 증가한 반면, 46% 는 5% 이상 감소했다. ■ 전도·소그룹이 성장 이끌어 하트퍼드 종교연구소는 이번 조사 결과 를 바탕으로 대형 교회의 성장과 관련된 몇 가지 공통 요인을 제시했다.
첫 번째 요인은 교인들의 적극적인 전도 와 초청 활동이다. 예배 참석자가 25% 이 상 증가한 메가처치의 경우 76%가 기존 교인들이 새로운 사람을 교회로 초청하 는 데 ‘상당히’ 또는 ‘매우’ 적극적 으로 참여한다고 답했다. 반면 교인 수가 25% 이상 감소한 메가처치에서는 이 비 율이 44%에 그쳤다. 전체 교회를 대상으 로 한 조사에서도 교인 수가 25% 이상 증 가한 교회의 43%는 교인들의 초청 활동이 활발하다고 답했다. 반면 교인 수가 큰 폭 으로 감소한 교회에서는 이 비율이 17%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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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케어•메디케이드•직장상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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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l US News
August 20, 2026 l WeeklyFocus
트럼프 “이란과 대화없고 예정된 것도 없다 … 대이란 봉쇄 유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 “이 란과 진행 중인 협의 나 대화는 없고, 예정 된 것도 없다”고 밝 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 스소셜에 이같이 적은 뒤 호르무즈 해협 주변 에서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 조처가 “온전히 유지되고 있으며 유효 하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언 급은 이란 전쟁 해법이
뚜렷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휴전이나 종전 을 위한 대화가 없는 상황에서도 이란에 대한 군사적·경제적 압박을 지속할 것임 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트루스소셜 게시물은 미국과 이란 이 지난 6월 18일 체결한 종전 양해각서 (MOU)에 따른 협상 기한이 지난 16일 종 료된 지 이틀 만에 나온 것이다. 그는 MOU 종료 후 첫날인 전날에도 MOU 연장 가능성을 일축하는 한편 “이 란은 항복의 백기를 들어야 한다. 나는 시 간표를 정해두지 않았다. 서두르지 않는 다”며 이란과 현 대치 상황을 이어갈 것 임을 시사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 대해
선 “개방돼 운영 중”이라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그는 또한 “모든 기뢰는 제 거됐거나 폭발됐다”며 이란이 해협 통제 를 위해 호르무즈를 통과하는 선박의 주요 항로에 심어놓은 기뢰가 모두 처리됐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을 미국의 새로운 영토로 표시한 지도 이 미지도 트루스소셜에 게재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4일 “호르 무즈 해협을 조만간 미국 영토로 선언하게 될 것”이라며 이 해협에 대한 통제권 주 장을 부각했고, 전날에는 호르무즈 해협을 미국 영토로 선언하는 방안이 마음에 든다 고도 했다.
연방 국세청 “납세자·세무 전문가 노린 사기 피싱 공격 급증”
연방 국세청(IRS)과 주 세무기관, 세무 업 계가 참여하는 보안서밋(Security Summit) 이 세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피싱 이 메일과 사이버 공격이 증가하고 있다며 각 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IRS는 공인회계사(CPA), 세무보고 대행 업체, 세무 전문가들이 보유한 납세자 개 인정보를 노리는 범죄가 계속 진화하고 있 다고 경고했다.
과거에는 무작위로 이메일을 보내는 단 순한 피싱이 많았다면 최근에는 특정 세 무사를 겨냥한 ‘스피어 피싱‘(Spear Phishing) 공격이 증가하고 있다. 대표적인 수법은 범죄자가 가상의 신 규 고객으로 가장해 “세금 신고를 맡기 고 싶다”며 접근한 뒤, 재무자료·W2·1099 서류처럼 보이는 악성 첨부 파일 이나 링크를 보내는 방식이다. 세무사가 이 파일을 열면 악성 프로그램 이 설치돼 컴퓨터에 저장된 고객 세금 자 료, 사회보장번호(SSN), 은행 정보 등이 탈 취될 수 있다. 세무 전문가들은 일반 소비 자보다 훨씬 많은 민감 정보를 보유하고 있어 사이버 범죄자들의 주요 공격 대상이 되고 있다. 범죄자들이 노리는 정보는 납세자의 사 회보장번호(SSN), 생년월일 및 주소, 소득
자료(W-2, 1099 등), 은행 계좌 정보, IRS 전자 신고 계정 정보, 세무 전문가 인증번 호(PTIN, EFIN 등)를 포함한다. 특히 CPA 사무실 이메일 계정이나 클라 우드 저장 시스템이 해킹되면 범죄자는 고 객 자료를 이용해 가짜 세금보고서를 제출 하고 부당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다. IRS는 “세무 전문가 한 명의 보안 실패가 수많은 납세자의 신원 도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모든 세무업체가 자체 보안 계획 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납세자들도 세금 관련 피싱 사기에 주의 해야 한다. 가장 흔한 방식은 IRS를 사칭해 “환급금 지급이 보류됐다” “계정을 즉시 확인해 야 한다” “세금 문제가 발생했다” “링 크를 클릭해 개인정보를 업데이트하라” 등의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다.
하지만 IRS는 이메일, 문자메시지, 소셜미 디어 메시지를 통해 납세자의 사회보장번 호나 은행 정보를 절대로 요구하지 않는다. 전문가들은 납세자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사항으로 ▲출처가 불분명한 IRS 이메 일 링크를 클릭하지 않는다 ▲첨부파일을 열기 전에 발신자를 확인한다 ▲이메일로 받은 세금 관련 요청은 IRS 공식 웹사이트 에서 직접 확인한다 ▲의심스러운 IRS 사 칭 이메일은 IRS 신고 채널로 전달한다 등 을 조언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실제 고 객이나 동료처럼 보이는 이메일을 만들고, 음성 복제 기술을 활용해 전화 사기를 시 도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작은 규모의 CPA 사무실이나 개인 세무업체는 대형 회계법인보다 보안 시스템이 취약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미국뉴스 l US News
2026년 8월 20일 l 주간 포커스
한인 남편 둔 여교도관 수감자와1년넘게부적절한관계 뉴저지 연방교도소의 여성 교도관이 1년 넘게 남성 수감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 온 혐의로 연방 당국에 기소됐다. 이 여성 교도관은 한인 남편을 둔 것으로 알려졌으 며, 수감자와의 관계를 숨기기 위해 다른 수감자들에게 교도관 감시 역할을 맡긴 정 황도 드러났다. 연방 검찰에 따르면 조던 펜삭(27)은 뉴저 지주 벌링턴 카운티의 연방교도소 FCI 포 트 딕스에서 교도관으로 근무하면서 2024 년 4월 이후 한 남성 수감자와 지속적으로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다. FBI 수사보고서에 따르면 펜삭과 수감자 는 교도소 내 사무실에서 여러 차례 부적절 한 행위를 했으며, 수감자는 다른 수감자들 에게 돈을 주고 교도관이 접근하는지 감시 하도록 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사 과정에서 수감자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법 휴대전화 2대가 압수됐으 며, 여기에는 두 사람이 주고받은 100건 이 상의 노골적인 사진과 메시지 등이 담겨 있 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펜삭의 개인 휴대전 화에서도 수감자와의 관계를 인정하는 내 용의 문자메시지가 발견됐다. 특히 올해 1월에는 펜삭이 지인에게 생리 지연을 언급하며 임신 가능성을 걱정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낸 사실도 수사보고서 에 포함됐다. 이 과정에서 펜삭은 자신의 남편이 백인과 한인 혼혈이라는 취지의 언 급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 당국은 인 스타그램 계정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통 해 펜삭과 수감자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관계를 이어가며 서로에게 애정 을 표현한 정황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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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연필 ◈ 전국 곳곳‘총기난사’ 최소 7명 사망 전국 곳곳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잇따르 며 주말 사이 최소 6명이 사망하고 십수 명이 부상했다.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한 곳 은 미시간주다. 지난 14일 미시간주 농촌 지역인 미소키 카운티에서 여러 장소를 옮겨 다니며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으로 10대 소년과 성인, 용의자 등 총 6명이 숨 졌다. 14일 오전 11시40분께 레익 타운십 의 한 주택에서 총격이 발생했다는 신고 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45세 남 성과 40세 여성, 16세 소년 등 3명이 총 에 맞아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용의자로 39세 남성 채드 힉맨을 지목하 고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다. 수색 과정에 서 다른 장소에서 53세 남성이 숨진 채 발 견됐으며, 이후 휘트록 레익 인근 숲에서 용의자 힉맨과 29세 여성의 시신이 추가 로 발견됐다. 이어 버지니아 주립대(VSU) 에서도 15일 새벽 기숙사 인근에서 총격 이 발생해 5명이 다쳤다. 켄터키주 렉싱 턴의 찰스 영 공원에서는 15일 저녁 야외 행사 도중 총격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4 명이 다쳤다. ◈ 덜레스공항서 아프가니스탄산 목화 440파운드 압수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국으로 입국한 한 가족이 덜레스 국제공항에 씨앗이 포함된 목화 440파운드 이상을 반입하려다 CBP 에 압수됐다. CBP는 이 가족의 더플백 3 개에서 목화를 발견했으며, 침구류로 사 용하기 위해 가져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씨앗이 포함된 목화는 USDA 허가와 식물 검역증명서 등이 필요해 반입이 허용되지 않았다. CBP는 여행객들에게 미국 입국
전 씨앗·식물·농산물 등의 반입 규정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입국 시 반드시 신 고할 것을 당부했다. ◈ 오리건주 폭포사진 찍다가 20세 남성 150피트 추락사 오리건주의 한 주립공원에서 150피트 높이 폭포 아래로 추락한 20대 남성이 숨 졌다. 11일 폭스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 면 켄터키주에서 온 20세 남성 재커리 니 컬러스 머턴스가 전날 포틀랜드 남쪽 실 버 폴스 주립공원에서 폭포 아래로 추락 해 사망했다. 경찰 조사 결과 머턴스는 사 진을 촬영하기 위해 지정된 등산로를 벗 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안전 난간을 넘 어 폭포 바로 위 개울을 건너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는 공원 내 가 장 높은 폭포인 ‘사우스 폴스’ 상부 전 망대에서 발생했다. 머턴스는 오후 6시 30분쯤 폭포 아래 웅덩이로 추락했다. 현 장에 있던 방문객들과 응급 구조대가 심 폐소생술(CPR)을 실시했지만 현장에서 숨졌다. 매리언 카운티 수색구조대는 폭 포 하단에서 시신을 수습해 웅거 장례식 장으로 인계했다. ◈ 대법, 트럼프 재심요청 기각 ‘캐럴에 500만불 배상’확정 연방 대법원이 작가 E. 진 캐럴에 대한 성 적 학대와 명예훼손 책임을 인정해 도널 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500만 달러를 배 상하도록 한 민사소송 판결을 다시 심리 해 달라는 트럼프 측의 최종 요청을 기각 했다. 연방 대법원은 17일 트럼프 측이 2023년 배심원 평결에 대한 상고를 받아 들이지 않기로 한 지난 6월의 결정을 재 고해 달라며 제출한 재심 요청을 기각했 다. 대법관들은 별도의 설명 없이 결정을
내렸다. 연방 대법원이 이미 내린 상고 기 각 결정을 재고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이에 따라 캐럴에게 500만 달러를 지급 하도록 한 2023년 민사소송 판결을 뒤집 으려던 트럼프 측의 법적 대응은 사실상 최종적으로 끝나게 됐다. 패션잡지 엘르 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했던 캐럴은 트럼 프가 1990년대 중반 뉴욕 맨해튼의 고급 백화점 버그도프 굿맨 탈의실에서 자신 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해왔다. 트럼프는 캐럴을 알지 못한다며 캐럴의 성폭행 주 장을 일관되게 부인해왔다 ◈트럼프 지지율 추락 긍정 33% 역대 최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임기 내 최저치로 떨어졌다. 17일 공개된 로이터·입소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 면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 평 가한 응답자는 33%에 불과했다. 응답자 의 64%가 트럼프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고 부정 평가했다. 이는 이 달 초 조사에서 35%의 지지율을 기록한 것보다 2%포인트 떨어진 수치이자 현 임 기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집권 1기로 거 슬러 올라가면 2017년 12월 첫 번째 임 기 당시 기록했던 역대 최저 지지율과 동 률을 이뤘다. 지지율 하락의 원인은 이란 과의 전쟁 때문이다. 로이터는 트럼프 대 통령이 지난해 50%에 가까운 지지율로 백악관에 복귀했으나 올해 동맹국인 이 스라엘과 함께 이란 공격을 명령한 이후 큰 타격을 입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전 세 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수송량의 20%가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 되자 세계 석유 무역의 5분의 1이 마비됐 고, 이는 유가 폭등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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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지금
[민주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은 친청계 승리,국민 여론조사 1~3위 휩쓸어 의원 조직표인 대의원 표심이 김 후보에게 압도적 지지를 보냈지만 국민 여론조사에 서 최하위를 기록한 결과다. 김민석 지도 부는 그동안 대립해 온 친청계 최고위원 3 명과 함께 출범하게 되면서 일방적 당 운 영은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7일 최고위원 선거 결과, 최종 득표율 은 최민희(18.35%), 박선원(17.57%), 서 미화(16.60%), 이성윤(16.35%), 한민수 (15.86%) 후보 순이었다. 친청계는 출마한 최민희·이성윤·한민수 후보 전원이, 친 명계는 박선원·서미화 2명이 당선된 것 이다. 이날 공개한 국민 여론조사에선 1~3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신임 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17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더불어민주당 정기 전국당원대회에서 선출된 뒤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고 위가 모두 친청계였다. 정치권 관계자는 “국민이 이재명 정부 위원으로 선출된 한민수, 이성윤, 김민석 당 대표, 서미화, 박선원, 최민희 의원. 와 여당에 대한 견제를 요구한 것 아니겠 더불어민주당 새 최고위원 5명에 친명계 희 후보가 선출됐다. 반면 이재명 대통령 냐”고 했다. 김용 후보는 15.26%를 얻어 2명, 친청계 3명이 당선됐다. 가장 많이 득 이 “내 분신과도 같은 사람”이라고 했던 6위로 낙선했다. 전날 7·8위를 달리던 친 표한 수석 최고위원에도 친청계의 최민 친명계 핵심 김용 후보는 탈락했다. 국회 명계 임미애·김영호 후보가 사퇴하며 김
후보를 지지했지만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 다. 국민 여론조사에서 14.90%로 꼴찌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1등 최고위원은 친청 최민희 후보가 차지했다. 최 후보와 친명 박선원 후보가 수석 최고위원 자리를 두고 치열한 싸움을 벌였지만 강경파로 분류되 는 최 후보가 민심과 당심 모두에서 박 후 보를 이긴 셈이다. 정청래 당대표 후보는 최종 낙선했으나 최고위원 선거에서 친청계 전원이 생존하 며 존재감을 보여주면서 김민석 지도부 체제를 견제할 기반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민주당 지도부는 당대표와 원내대 표, 경선을 통해 선출된 최고위원 5명, 당 대표가 임명하는 최고위원 2명 등 9명으 로 구성된다. 친청 최고위원 3명은 최고위 에서 다수를 점하지는 못하지만, 독자적인 목소리를 내고 당대표의 독주를 저지할 수 있는 정도의 숫자다.
주식 ‘빚투’ 급증 … 가계 빚 2000조원 넘었다,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의 4배 넘어 주식 ‘빚투(빚내서 투자)’를 위한 신용 대출 등이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올해 2분 기(4~6월) 우리나라 가계 빚이 사상 처음 20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금 융당국이 주택담보대출은 강하게 누르지 만 빚투를 억제할 마땅한 수단은 찾지 못 하고 있어, 연내 가계 빚 증가세가 더 가팔 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6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가계 빚(가 계신용)은 올해 1분기 말 1993조1108억원 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는데, 4~6월 금융 권 가계대출이 21조1000억원 늘어난 것을
감안하면 2분기 말 이미 2000조원을 넘은 것으로 추정된다. 한은은 오는 19일 2분기 말 가계 빚 통계를 발표한다. 특히 올해 가계 빚 증가세는 신용대출, 마 이너스 통장 등 ‘기타대출’이 증폭했 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 협 등 5대 은행의 기타대출 잔액은 13일 기준 158조6058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4조6873억원 늘었다. 같은 기간 5대 은행 의 주택담보대출 증가액 1조1175억원의 4 배가 넘는다. 은행권에서는 주식에 투자하 는 ‘빚투’ 수요가 몰린 영향이 컸다고
설명한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마이너 스 통장으로 돈을 빌려 주식에 투자했다가 주가가 하락해 상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 다”며 “기타대출이 예상보다 크게 늘어 난 후 쉽게 줄어들지 않고 있다”고 했다.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총량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은행들은 공급 조절이 상대 적으로 쉬운 주택담보대출부터 제한하면 서, 아파트 잔금대출 등 실수요자 대출까 지 막히는 일이 벌어졌다. 이에 금융당국 은 최근 부동산 금융 대책을 통해 금융권 에 약 30조원의 추가 대출 여력을 부여하
고, 19일부터 은행별 대출 한도를 재조정 한다. 하지만 신용대출 관리는 은행 자율에 맡 긴다는 방침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현재 로서는 신용대출 총량을 별도로 규제할 계 획이 없다”며 “전체 가계부채 관리 틀 안에서 은행들이 자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 는 영역으로 본다”고 했다. 마이너스 통 장은 대출자가 한도 내에서 필요할 때 인 출하기 때문에 사전 관리가 어렵다는 점도 고려했다. 늘어난 가계 빚과 금리 상승이 맞물리는 데 따른 우려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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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0, 2026 l Weekly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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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막았더니 학습용 태블릿으로 … ‘PC방’ 된 교실
올 3월부터 학생들이 수업 중 휴대전화 와 태블릿PC 등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지 못하게 금지한 개정 초·중등교육법이 시 행됐지만, 실제 교육 현장에서는 학생들 이 학습용 태블릿PC와 노트북을 악용해 ‘PC방’처럼 이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 았다. 정부는 디지털 중독으로 학생들의 정신 건강이 악화되는 것을 막고 수업 방 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업 시간에 학
생 개인 휴대전화를 수거하거나 끄도록 법 을 만들었다. 그러나 법 시행 이후에도 상 당수 학생이 학습용 태블릿PC와 노트북 을 이용해 온라인 게임, 유튜브 시청 등을 막힘 없이 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태블릿으 로 딴짓을 할 수 있는 배경에는 시도 교육 청의 무분별한 디지털 기기 보급과 관리· 감독의 사각지대가 자리 잡고 있다. 17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따르면, 전국 시 도 교육청이 학생들에게 보급한 학습용 디지털 기기는 총 422만4970대. 지난해 기준 전체 초·중·고교생(501만5310명) 의 84%가 태블릿이나 노트북을 한 대씩 갖고 있는 셈이다. 이는 지난 2020년부터 시·도 교육감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 해 ‘개인 맞춤형 교육’을 하겠다”면서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모든 학생에
게 태블릿PC나 노트북을 나눠주는 사업 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정 초·중 등교육법에서도 ‘교육 목적 사용’은 예 외로 뒀기 때문에, 학생들은 시도 교육청 에서 받은 태블릿PC를 교실에서도 아무 런 제재 없이 쓸 수 있다. 경기 화성시에 사는 학부모 C씨는 최근 고등학생 아들이 학교에서 받은 태블릿 PC의 인터넷 접속 기록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수업 시간 내내 웹툰과 온라인 축 구 기사를 본 것이다. 얼마나 여러 사이트 를 들락날락했는지 확인하려고 접속 기록 을 인쇄했는데 몇십 장을 해도 끝나지 않 아 중간에 멈춰야 했다. C씨는 “하루 이틀이 아니고 거의 매일 수업 시간에 태블릿PC로 놀았다는 걸 발 견하고 배신감까지 들었다”면서 “아 이에게 물어보니 ‘수업 중 태블릿을 책
상 위에 올려두고 썼는데도 단 한 번도 지 적받지 않았다’고 하는데, 이해가 안 된 다”고 했다. 교육청들은 도박 등 유해 사이트 접속은 차단하지만, 나머지 사이트는 대체로 막지 않는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사가 단말기 원격 통제 시스템으로 특정 사이 트에 접속하지 못하게 할 수 있다”고 밝 혔다. 하지만 교사들 입장에선 아이들과 학습 활동을 할 때 검색 사이트나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활용하게 하는 경우도 많 아 일일이 접속 차단을 하기는 어렵다고 한다. 경기도의 한 중학교 교사는 “수업 중 수십 명의 학생이 태블릿PC로 뭘 하는 지 일일이 살펴보기는 사실상 불가능한 상 황”이라며 “수업을 받다가 오히려 디지 털 기기에 더 중독되는 건 아닌지 걱정스 럽기도 하다”고 했다.
[경남 폭우 피해] 거제, 200년에 한번 내릴 만한 비 쏟아져
경남 거제시 옥포동의 한 아파트 인근에 서 산사태가 발생해 토사가 쏟아져 차량 들이 매몰돼 있다.
지난 15일부터 경남 남해안에 내린 비는 강도와 양 모두 기록적이었다. 경남 거제 에는 17일 오후까지 900㎜를 넘는 비가 쏟 아졌고, 시간당 강수량은 통계상 200년에 한 번 발생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거제에서는 이날 새벽 1시 32분부터 한 시간 동안 124.5㎜ 의 비가 쏟아졌다. 1972년 거제에서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시간당 강수량’이다. 통영에도 오전 5시 11분부터 한 시간 동 안 97.4㎜가 내려 이 지역 시간당 강수량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기상청은 “이 같 은 강도의 비는 거제에선 200년에 한 번,
통영에선 100년에 한 번 발생할 수준”이 라고 밝혔다. 앞서 15일 오전만 해도 기상청은 “부 산·울산·경남 지방에 17일까지 2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하지만 이날 밤 10시까지 사흘간 실제 누 적 강수량은 거제 927.7㎜, 통영 751.3㎜, 부산 가덕도 481㎜로 집계됐다. 기상청의 당초 예보를 훨씬 웃돈 것이다. 기상청 관 계자는 “우리나라 동쪽 고기압의 영향으 로 비구름대가 경남 남해안 지역에 묶였 고, 이 때문에 최초 예상보다 강수량이 늘 게 됐다”고 했다. 올해 기상청은 예상 강수량 수치가 실제
강수량보다 큰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해 ‘ 과잉예보’라는 질타를 받아왔다. 그런데 정작 이번엔 강수량을 훨씬 적게 전망하는 ‘과소 예보’로 대응하면서 재난 대비에 혼선을 불렀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누 적 강수량이 200㎜ 수준인 경우와 900㎜ 를 넘는 경우는 재난 대응 수준도 달라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경남에 내린 폭우는 18일 오전 대부분 그치겠지만, 남부 지방과 충청권 곳곳에 는 소나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비가 약해 진 뒤엔 다시 더위가 찾아오겠다. 18일 낮 최고기온은 30~33도, 19일 낮 최고기온은 30~34도로 각각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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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노소영 재산 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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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연필
다시대법원으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파기환송심 판결 에 재상고하면서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 장 측의 대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파 기환송심은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 억 원을 재산분할금으로 지급하라고 판결 했다. 노 관장 측은 최 회장의 재상고에 대 응하는 한편, 자신에게 불리한 부분에 대 해서는 부대상고를 제기하는 방안도 검토 할 수 있다. 부대상고는 상대방이 상고한 경우 자신에게 불리한 원심 판단도 함께 다투는 제도다. 이번 재상고심에서는 재산분할 비율과 SK㈜ 주식 가치 산정 방식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파기환송심이 이후 주가 상승을 재산분할 비율에 반영한 것이 적절 했는지가 법적 쟁점으로 거론된다. 대법원이 새로운 법리적 쟁점이 크지 않 다고 판단하면 심리불속행으로 4개월 안 에 결론을 낼 가능성이 있다. 반면 예외적 인 사건인 만큼 본격적인 심리에 들어갈 경 우 1년 이상 걸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두 사람의 이혼 소송은 최 회장이 2017년 이혼 조정을 신청하면서 시작됐다. 이번 재 상고로 재산분할 소송이 장기화하면서 10 년을 넘길 가능성도 커졌다.
◈ 월세 독촉하는 집주인 둔기로 때린 세입자 징역 10개월 월세 납부를 독촉하는 집주인을 둔기로 때린 세입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대전 지법 형사12단독 이재민 부장판사는 특 수상해·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69)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3월 28일 오후 10시 45분께 대전 동구 거주지에서 집주 인 B씨로부터 밀린 월세 납부를 독촉받자 화가 나 둔기로 B씨를 때려 골절상을 입 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씨 소유인 집 베란다 유리창을 둔기로 깨뜨린 혐의 도 받는다. 재판부는 “범행 방법과 죄질 이 좋지 않고, 피해 복구를 위해 진지한 노 력을 기울였다는 사정도 찾을 수 없다” 며 “다만 범행을 모두 인정하며 반성하 는 모습을 보이는 점 등을 유리한 정상으 로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도박 빚 때문에”고양서 무인점포 잇따라 턴 10대 검거 경기 고양시에서 무면허로 훔친 오토바 이를 타고 무인점포를 돌며 현금을 훔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일산서부경찰 서는 특수절도·특수절도미수와 무면허 운전 혐의로 16살 A군을 붙잡아 조사하 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A군은 지난달 초 사흘간 고양시 일대 무인점포 7곳에서 공 구로 키오스크를 부수고 10차례에 걸쳐 약 87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키 오스크 수리비는 약 380만 원으로 조사됐 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서 A군 을 검거했으며, 범행에 사용한 오토바이 는 도난품으로 확인됐다. A군은 사이버 도박으로 생긴 빚을 갚기 위해 범행했다
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 한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A군을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다. ◈ 10대 의붓딸 수차례 성폭행한 40대 계부 구속 충북 충주경찰서는 10대 의붓딸을 여러 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40대 A씨를 18일 구속 송치한다. A씨는 올해 초부터 이달 초까지 의붓딸 B양을 자택에서 여러 차 례 성폭행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친족 관계에 의한 추행·아동청소년성보호 법상 위계간음·아동복지법 위반)를 받 는다. 2024년 자택에서 마사지해주겠다 며 B양의 신체를 만진 혐의도 있다. 조사 결과 그는 자택에 다른 초등생 자녀 2명 이 있을 때도 안방에서 B양을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일부 범행만 시 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찰은 지 난 5일 B양으로부터 피해 사실을 들은 친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A씨를 긴급체 포했다. 검찰은 마지막 범행 이후 시일 이 경과해 긴급성 요건이 충족되지 않는 다고 판단, 경찰의 긴급체포 승인 요청을 거절했다. 또 초등생 자녀 등 주변인 조 사를 보완하라며 사전 구속영장도 두차 례 반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 또래 여학생 얼굴로 딥페이크 제작 유포한 10대 송치 또래 여학생들의 사진으로 ‘딥페이크 (Deepfake)’ 음란물을 제작해 SNS에 유 포한 고등학생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성폭력범죄 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허위 영 상물 제작 및 반포 등) 혐의로 A군을 검찰 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A군
은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또래 여학생 의 사진을 다른 영상 등과 합성해 음란물 을 만들고 SNS에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20여명에 달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사건 피해 신고는 다른 경찰관서에도 접수된 바 있 다. 그러나 수사 초기에는 피의자를 특정 할 만한 단서가 부족해 사건이 관리미제 로 등록됐다. 이후 경기남부청은 추가 피 해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하는 과정에서 단서를 포착해 A군을 피의자로 특정했다. ◈ “물장난인 척 접근해 가슴 만져” 수영장서 15명 넘게 성추행 30대 외국인 구속 야외 수영장에서 물장난을 가장해 여성 들을 성추행한 30대 외국인 남성이 구속 됐다. 18일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9 일 오후 경기 동두천의 한 야외 수영장 에서 벌어졌다. 당시 수영장에는 피서객 200여 명이 몰려 있었다. 시리아 국적 A 씨는 여성 피서객들에게 물을 튀기며 다 가가 신체 접촉을 시도했다. 겉으로는 물 장난처럼 보였지만 현장 안전요원이 목 격한 상황은 달랐다. 안전요원은 “남성 이 여성들을 들어 올리면서 가슴을 움켜 쥐듯 행동했다”며 “어깨를 잡다가 손 이 가슴 부위로 들어가는 행동을 반복했 다”고 전했다. 수영장 측이 “신체 접촉 을 하지 말라”는 경고 방송까지 냈으나 범행은 계속됐다. 안전요원이 목격한 피 해자만 15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 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피해 사실을 확인한 여성은 8명이었으며 이 중에는 10대 미성년자도 포함됐다. A씨 는 범행 후 옷을 갈아입고 빠져나가려다 안전요원들에게 제지당해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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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Expert COLUMN | 전문가 칼럼
57 August 20, 2026 l WeeklyFocus
IT·교양 과학 칼럼
판단하는 도구 자유전공으로 입학한 서울대학교 학 생들이 이제는 더 이상 컴퓨터공학과 로 가지 않는다는 뉴스를 보았다. 인 공지능이 프로그래밍 코드는 사람보 다 오히려 빠르고 잘 만들고 있으며, 사람이 찾아내지 못한 보안 취약점까 지도 무더기로 찾고, 반대로 사람이 하 지 못하는 속도로 해킹 공격도 하는 것 이 지금의 현실이다. 그렇다 보니, 소프 트웨어 엔지니어링을 공부하려는 사람 들이 갈 수록 적어지고 있으며, 반대로 오히려 철학과 지원자가 크게 늘었다 고 한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에게 이미 AI 의 등장은 업무 방식을 완전히 바꾸어 버린 과거의 사건이다. 그리고 지금도 계속 변하고 있으며, 과거로는 결코 돌 아갈 수 없다. 자동차가 이미 등장했는 데 마차로 돌아가려는 노력이 무의미 한 것과 같다. 하지만 프로그래머가 아 닌 사람들은 여전히 AI 는 가끔씩 휴 대전화기로 사용해보는 유용한 하나 의 서비스에 불과하다고 느끼고 있을 지도 모른다. 인공지능을 사용해서 변 호사 도움 없이 스스로 변론을 준비해 서 재판에서 승소한 사람도 있다고 하 지만, 그런 특별한 일이 없는 나에게 아 직은 생활에서 크게 변화를 느끼지 못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사실 가장 적극적으로 변화하는 곳들 은 당연하게도 돈 문제가 걸려있는 곳 들이다. 많은 회사들은 인공지능의 도 입으로 조금이라도 비용이 절감될 수 있다면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사 람들의 일자리가 보이지 않게 줄어들 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 사람을 뽑는 서류 심사에서도 인공지능을 사 용하고 있다. 접수된 많은 이력서들과 서류들은 사람이 일일이 검토하지 않 고, 일차적으로 인공지능이 서류를 검 토해서 적합한 후보를 추려낸다. 어떻
게 보면 공정하다고 할 수도 있고, 다른 한 편으로는 가장 먼저 상대해야 하는 심사 대상자가 인공지능이라는 점이 불 편하게 느껴진다. 돈과 비용을 따지는 곳은 은행을 빼 놓 고 말할 수 없다. 이제 은행에서는 신용 카드 발급이나 마이너스 통장, 주택담 보대출 등을 신청하면 신용평가 인공 지능을 사용해서 기본적인 평가를 한 다. 아직 100% 자동으로 결정되는 것 은 아니지만 은행원들의 업무를 줄여주 기 위해서 기본적인 평가 처리를 인공 지능이 담당하고 있다. 인공지능은 사 람의 대출 연체 위험도를 판단할 때 이 전에 은행원들은 평가하지 못하던 세 부적인 정보들과 온라인으로 신청할 때 입력 속도와 기타 다양한 행동 패턴 까지도 분석해서 연체 위험이 있는 사 람인지 아닌지를 판단한다고 한다. 보험료 지급 청구를 하면, 인공지능이 수 많은 영수증과 각종 정보를 분석하 고 과거의 모든 참조할 수 있는 데이터 들을 취합해서 보험료 지급 처리를 한 다. 요즘은 일반적이고 크게 이상하지 않은 청구들은 사람의 검토도 거치지 않고 인공지능에 의해 지급 처리까지 전부 처리된다고 한다. 보험 회사는 많 은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있고, 일부 숙 련된 심사원들만 있어도 과거와 동일한 수준의 보험 청구 심사 처리를 할 수 있 게 되었다. 이처럼 우리가 1차적으로 상 대하는 대상이 전부 인공지능으로 바 뀌어 있고, 더욱 많은 곳들이 바뀌어가 고 있다. 입사 지원 서류와 마찬가지로, 이제는 미국 대학교 입시에서도 학생들의 에세 이 평가를 인공지능이 먼저 평가하고 1 차 점수를 매긴다는 이야기가 있다. 논 리구조, 어휘 수준, 문법, 주제 적합성 등을 먼저 인공지능이 검토해서 점수
를 매기고, 사람은 그 점수를 검토하고 인공지능이 판단을 보류한 부분들에 대해서만 다시 검토하는 방식이라고 한 다. 이미 대입 지원자 학생들도 인공지 능을 상대로 평가받아야 하는 것이 현 실이 된 것이다. 앞으로 더 많은 부분에서 사람들이 상대해야 하는 것은 인공지능이 될 것 이다. 그리고 그것들은 사람들의 요구 사항을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 려 사람들을 평가하고 판단해서 우리 들의 운명을 결정짓는 결정권자가 되어 갈 것이다. 현재는 이력서 심사나 대입 에세이 심사에서 인공지능이 사용된다 는 것을 아무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 지 않다. 아직은 사람들의 거부감이 있 을 것이라는 점이 불을 보듯 뻔하다. 하 지만 한편으로는 그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지만 어쩔 수 없는 흐름으 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 기계의 판정’ 이라고 무조건 거부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단순한 기계가 아 님을 이제는 모두 잘 알고 있기 때문이 다. 프로야구에서 투수의 공이 스트라 이크인지 판단하는 것 조차 기계가 하 고 있고, 기계의 정확함을 받아들인 후 이제는 모두 수긍하고 있는 것과 같은 흐름이 있으리라 예상된다. 인공지능을 하나의 편리하고 새로운 도구로 바라보기만 해서는 안된다. 판 단하고 결정할 수 있는 도구는 더 이상 도구가 아니다. 나무의 가지치기를 하 는 가위는 단순한 도구지만, 그 가위가 어떤 가지의 어느 부분을 자를지 결정 한다면, 가위는 정원사의 동료이거나 멘토가 될 수도 있고, 더 나아가 가위 가 정원사의 상사일지도 모른다. 어쩔 수가 없다. 가위는 물론이고 자동차, 세 탁기, 청소기까지 전부 지능을 가지고 알아서 행동하기 시작하면, 우리가 적 응해야 한다.
김태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 SF 소설가 플라워마운드 거주 blade.kim@gmail.com
의외로 적응은 쉬울 지도 모른다. 결정 과 판단을 대신 해주기 때문에, 우리가 편해지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우 리는 고민하지 않아도 되고, 힘든 결정 을 하고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오지만, 반대로 우리를 평가하고 우리 의 길을 정하는 것도 인공지능이 되는 셈이다. 결국, 가장 중요한 재판과 판결 에 인공지능이 개입하게 되리라고 상상 해 볼 수 있다. 검사와 변호인들이 인공 지능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하는 데, 판사가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고 동의하는 날이 올 것이다. 그 때는 오히려 사람의 판결보다 인공지능에 의한 판결이 차라리 더 공정하다고 우 리 모두가 공감하는 세상일 것이다. 지 금 투수의 공을 아슬아슬한 스트라이 크로 판정해서 경기가 종료되더라도 기 계 판정의 정확성을 의심하지 않는 관 중들과 다르지 않은 광경이 재판정에서 도 일어날 수 있다. 어차피 우리는 이미 인공지능의 심사 를 받으며 살고 있다. 입사 지원에서도, 대입 에세이와 보험료 산정에서도, 신 용 점수 평가도 이미 인공지능이 우리 를 평가하고 있다. 나를 판단하고 내 생 활과 운명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결정들 에 인공지능이 간섭하고 있음을 인정 하고 사는 방법 외에는 없다. 이미 세 상은 인공지능에 의해 빠르게 변화하 고 있다.
2026년 8월 20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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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뉴스 | World News
210만원 내고 자녀‘고생캠프’보내는 부모들 이유
중국에서 최근 방학을 맞아 아이들을 농 촌의 노동 현장에 보내는 여름캠프가 큰 인 기를 끌고 있다. 캠프에서 아이들은 휴대전 화와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으며 장작 패 기 등의 노동을 해야 식사를 얻을 수 있다. 16일 중국 봉면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 면 여름캠프에 참가한 아이들은 매일 일찍 일어나 장작 패기, 돼지 먹이 주기, 감자 캐 기 등의 활동을 해야 한다. 이들은 자신이 한 노동 대가에 맞는 점수를 받고 이를 생 필품으로 교환하며 생활한다. 만일 일을 많 이 하지 못했다면 삶은 감자만 먹으며 허기 를 달래야 한다. 해당 캠프는 중국 남부 쓰촨과 윈난, 구이 저우 등 외딴 농촌에서 주로 운영되며 참 가 비용은 열흘 과정에 5000~1만 위안(약 105만~210만 원)에 달하지만 캠프가 인기 를 끌면서 학부모들은 대기 번호까지 받아 가며 캠프에 아이들을 참여시키려 하고 있 다. 캠프 주관 업체들은 “아이들은 고생을 체험하며 돈을 버는 일이 쉽지 않다는 걸
배우게 된다”며 “캠프 참가는 나쁜 생활 습관을 바로잡고 감사하는 마음을 기를 기 회”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효과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된 다. 일부 교육 전문가들은 단기간의 고강도 노동만으로 핸드폰에 빠져 지내는 습관이 나 할 일을 미루는 태도를 해결할 수 없다 고 주장했다. 한 전문가는 “가혹한 환경에 놓였던 아이들이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은 단기적인 스트레스 반응일 뿐 진정한 변화가 아니며, ‘고난을 견디는 것’과 ‘ 인격 형성’은 다른 문제”라고 지적했다. 다만 또 다른 전문가는 “아이들이 오랫 동안 도시의 안락한 환경에서 살다가 시골 로 가서 땅과 가까워지고, 노동을 경험하면 서 시야와 인식을 넓히는 차원에서는 교육 적 가치가 있다”고 전했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며 현지 온라인에도 갑론을박이 일었다. 일각에서는 에어컨 같 은 기본적인 생활 시설조차 제대로 갖춰지 지 않은 곳에서 아이들의 고생을 강조하는 방식이 교육적으로 올바를 수 없다는 지적 이 제기됐다. 다만 업체들은 “일과 휴식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도 마련했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여 름캠프에 자녀를 보냈던 부모들의 반응은 긍정적인 편이다. 부모들은 “아이가 캠프 에서 즐거운 생활을 하다 왔다” “핸드폰 에만 빠져 지내던 아이가 캠프 참가 뒤 완 전히 달라졌다” 등 반응을 보였다.
“자포리자 원전 버스정류장서 드론 폭발 … 16명 사상”
러시아군에 점령된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 직원용 버스 정류장에서 드 론이 폭발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8일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소셜미디 어 엑스(X)에 “오늘 오전 6시경 자포리자 원전 직원들이 이용하는 통근용 버스 정류 장에서 드론이 폭발했다는 보고를 접수했 다”고 밝혔다. 자포리자 원전 소장은 현지 에 파견된 IAEA 팀에 “이번 폭발로 원전 직원과 하청업체 직원 등 총 16명의 사상 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1명이 사망하고 3 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IAEA는 이날 공격을 발전소가 직면한 최 악의 사건이라고 묘사하고 규탄했다. IAEA는 “자포리자 원전 산업 단지 내에 서 추가적인 공격이 발생했다는 사실도 전 달받았으나, 현재까지 원자력 안전 및 보안
과 관련된 직접적인 시설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이런 공격은 원자력 안전과 보안을 위한 7대 필 수 요소(7 pillars) 및 5대 원칙(5 principles)에 전면으로 위배되며, 무력 분쟁 중 원자력 안전에 중대한 위험을 초래하는 행위”라 면서 “용납할 수 없는 이 같은 행위를 즉 각 중단할 것”을 엄중히 촉구했다. 유럽에서 가장 규모가 큰 원자력 발전소 인 자포리자 원전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점령돼 현재까지 러시아의 통제 하에 놓여 있다. 자포리자 원전 주변에서 러시아와 우크 라이나 간 교전이나 드론 공격 등이 벌어 질 발생할 때마다 방사능 유출 등 원자력 사고의 우려가 제기돼왔다.
August 20, 2026 l WeeklyFocus
민주콩고에볼라3개월만에2천325명사망“역대최악”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 에서 에볼라 사망자가 발병 선언 약 3 개월 만에 2천300명을 넘어섰다. 이는 2018∼2020년 에볼라 유행 당시 사망 자 수를 넘어선 규모로, 민주콩고 역사 상 가장 큰 에볼라 사태로 기록될 전망 이다. 17일 민주콩고 언론공보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누적 확진자는 4천945 명으로 전날보다 101명 늘었다. 이 가 운데 사망자는 2천325명으로 치명률은 47%에 달했다. 현재 730명이 격리 또는 입원 중이며 1천40명은 완치됐다. 민주콩고에서는 지난 5월 15일 에볼라 발병이 공식 선언된 이후 확산세가 이어 지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 한 주 동안 365명이 에볼라로 사망해 약 28분 에 1명꼴로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전했 다. 같은 날 발병을 선언한 우간다는 확 진자 20명, 사망자 2명을 끝으로 지난달 28일 에볼라 종식을 공식 선언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번 유행이 역대 최악의 에볼라 사태가 될 가능성 을 경고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 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지난 12 일 “이미 역대 두 번째로 큰 에볼라 유 행이며, 지금까지 발생한 어떤 에볼라 유행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현 재 추세가 이어질 경우 2014∼2016년 서아프리카 에볼라 유행을 넘어설 수도
있다고 밝혔다. 유엔 등 국제기구는 대응 규모를 대폭 확대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톰 플레처 유엔 인도주의·긴급구호 사 무차장은 이번 유행이 약 20일마다 2배 씩 증가하고 있다며 안전한 장례를 담당 하는 인력을 2배, 치료 역량을 3배로 확 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엔은 기존 지 원금 2천400만 달러에 더해 중앙긴급대 응기금(CERF)에서 3천50만 달러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국경없는의사회(MSF)는 에볼라 대응에 보건 역량이 집중되면서 홍역·콜레라· 말라리아 등 다른 질병이 확산할 가능성 도 우려했다. 일부 주민들이 에볼라 감염 을 두려워해 의료기관 방문을 꺼리면서 다른 질병에 대한 치료가 지연될 수 있다 는 것이다. MSF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기 준 민주콩고에서는 올해 홍역 의심 사례 10만8천643건과 사망자 1천394명, 콜레 라 의심 사례 3만5천464건과 사망자 1천 50명이 발생했다.
‘세계최고가암소’카리나, 진짜카리나도“뿌듯” 브라질에서 한 마리의 암소가 약 67억 원에 팔리며 세계에서 가장 비싼 소로 기 네스 세계 기록에 이름을 올렸다. 식용 가치보다 뛰어난 유전적 특성이 높은 몸 값을 만든 배경이다. 15일 미국 동물 전문 매체 A-Z 애니멀 스닷컴에 따르면 브라질 최고급 품종인 넬로레(Nelore) 암소 ‘카리나’는 최근 경매에서 474만 달러(약 67억원)에 낙찰 됐다. 이는 역대 소 경매 최고가로, 기네 스 세계 기록을 경신한 가격이다. 카리나는 불과 3살이지만 이미 브라질 축산업계에서 이름을 알린 소다. 브라질 축산 경연 대회에서 3년 연속 전국 챔피 언에 올랐으며, 넬로레 품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카리 나의 몸무게는 약 1.08t에 달한다. 그러 나 67억원에 달하는 가치의 핵심은 고기 생산량이 아니라 뛰어난 유전자에 있다. 카리나를 공동으로 사들인 투자자 4명 은 고가의 난자를 판매해 투자금을 회수 할 계획이다. 카리나에서 채취한 난자는 대리모 암소에 이식돼 우수한 유전 형질 을 가진 송아지를 생산하는 데 활용된 다. 난자 하나의 가격은 최소 11만 달러
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된다. 카리나가 속 한 넬로레는 1860년대 인도에서 브라질 로 건너온 옹골(Ongole) 소를 기원으로 한 다. 이후 브라질의 기후와 환경에 맞춰 여 러 세대에 걸쳐 개량됐으며, 현재 브라질 에서 사육되는 소의 약 80%가 순종 또는 교배종 넬로레일 정도로 현지 축산업에 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넬로레가 고가의 품종으로 평가받는 데 는 여러 이유가 있다. 더운 기후와 열악한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난 데다 번식 력이 높고 성장 속도도 빠르며, 육질의 풍 미와 육즙도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리나를 키운 농장은 앞서 세계 최고가 소를 배출한 이력도 있다. 2023년에는 암 소 ‘마라’가 경매에서 438만 달러에 낙 찰되며 당시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웠다.
2026년 8월 20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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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Sports News
August 20, 2026 l WeeklyFocus
손흥민 승부차기 성공 LAFC, 케레타로 제압 … 리그컵 8강행 여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가 또 한 번 승부차기에서 웃으며 2026 리그스 컵 8강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LAFC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 리가 MX 소속 케레타로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정규 시간 90분 동안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 에서 5-3으로 승리했다. LAFC는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도 과달 라하라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했고, 2차전에서는 톨루카를 1-0으로 꺾었다. 3경기에서 승점 7점을 확보한 LAFC는 조별리그 상위권에 자리 했다. 손흥민은 이날 4-3-3 포메이션의 최전 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드니 부앙가, 제 이컵 샤펠버그와 함께 공격을 이끌었다.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은 정규시간에는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여러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LAFC는 전반 12분 케레타로에 먼저 실 점했다. 미드필드 오른쪽에서 바이론 두아 르테가 시도한 중거리 슛을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쳐냈지만 공이 골문 앞으로 떨어 졌고, 알리 아빌라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LAFC는 이후 케레타로의 수비를 뚫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전반 42분에는 부앙 가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경합을 이겨낸 뒤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박스 안으로 공을 연결했고, 샤펠버그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잡혔다. 전반 LAFC의 유효슈 팅은 이 장면이 유일했다. LAFC는 후반 시작과 함께 샤펠버그와 주드 테리를 빼고 다비드 마르티네스와 티
머시 틸먼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그리 고 후반 12분 마침내 동점골이 나왔다. 라포소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케레타로 골키퍼가 제대로 처 리하지 못했고, 공이 골문 왼쪽으로 흘러 나오자 부앙가가 왼발로 밀어 넣어 1-1을 만들었다. 손흥민은 후반 27분 역습 상황에서도 골 지역 오른쪽으로 빠르게 침투해 오른발 슈 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후반 32분에는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왼발로 슈 팅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결국 두 팀은 추가 득점 없이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LAFC는 선축에 나섰고, 손흥민 을 포함한 5명의 키커가 모두 골망을 흔들 었다. 손흥민은 두 번째 키커로 나서 침착 하게 킥을 성공시키며 팀 승리에 힘을 보
탰다. 손흥민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이후 LAFC에서 시즌 첫 골을 포함해 4경기 연 속 득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다. 그러 나 이후 리그스컵에서는 이날까지 3경기 연속 득점하지 못했다. 다만 이날 승부차 기에서는 중요한 킥을 성공시키며 팀의 8 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김시우, PGA투어 PO 1차전 준우승
김시우(31)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준우승을 달 성, PO 2차전에 안착했다.
김시우는 16일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PO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 금 2,0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2개로 2언더파 68타를 적어냈 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김 시우는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 플러(미국)에게 8타 뒤진 단독 2위로 대회 를 마무리했다. PGA 투어 4승을 기록 중인 김시우는 올 해 정규시즌 21개 대회에서 한 차례 빼고 모두 컷 통과에 성공했고, 2월 파머스 인슈 어런스 오픈과 5월 더CJ컵 바이런 넬슨에 이어 3번째 준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준우승으로 김시우는 페덱스컵 랭
킹을 7위에서 4위로 끌어올렸고, 상위 50 명만 출전하는 PO 2차전 BMW 챔피언십( 총상금 2,000만 달러)에도 안착했다. BMW 챔피언십은 21~24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 트 루이스의 벨레리브 컨트리 클럽(파70) 에서 열린다. 김시우는 PGA 투어를 통해 “1라운드는 조금 힘들고 답답했지만, 이후 모든 게 나 아졌다”며 “ 주말 내내 보기가 없었고, 덕분에 톱10에 머물 수 있었다”고 이번 대회를 돌아봤다. 이어 “정말 우승하고 싶었는데 셰플러가 너무 잘 쳤다”며 “그 래도 최선을 다했다. 나도 잘 쳤고, 셰플러 도 잘 쳤다”고 덧붙였다. 셰플러는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
기 1개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17언더파 263타를 기록했다. 올해 1월 아메리칸 익 스프레스 우승에 이어 시즌 2승이자 통산 21승째다. 전날 공동 2위였던 임성재는 버디 1개를 낚았지만 보기를 5개나 기록, 최종 7언더 파 273타로 공동 5위에 그쳤다. 김주형은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1타를 잃어 최종 5 언더파 275타로 공동 12위를 차지했다. 임성재와 김주형은 각각 페덱스컵 랭킹 40위와 26위를 기록해 PO 2차전 BMW 챔 피언십에 진출했다. 만약 임성재가 PO 2 차전에서 페덱스컵 랭킹을 30위 안으로 끌 어올리면, 2019년부터 8년 연속 PO 최종 전을 밟게 된다.
샌디에이고 ‘5조5263억원’ MLB구단 매각 사상 최고액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 이고 파드리스가 39억 달러(약 5조5263억 원)에 매각되며 역대 구단 매각 최고액 기 록을 새로 썼다. 18일 오전(한국시간) 로이터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MLB 구단주들은 이날 샌디
에이고의 새 구단주 그룹을 만장일치로 승 인했다. 사모펀드 클리어레이크 캐피털 공동 창 업자인 호세 E 펠리시아노와 그의 아내이 자 사업 파트너인 콴자 존스가 이끄는 투 자자 그룹이 고 피터 세이들러 가족으로부
터 구단 경영권을 넘겨받는다. MLB 구단 주들의 승인을 받으면서 매각 절차는 사실 상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2023년 세이들러가 사망한 뒤 가족이 구 단을 소유해왔고, 지난해 11월부터 매각 절차를 밟았다. 세이들러 전 구단주의 유 족은 지난 5월 펠리시아노 부부에게 구단 경영권을 넘기기로 합의했다. 39억 달러는 MLB 구단 매각 사상 최고액 이다. 종전 기록은 억만장자 스티브 코언 이 2020년 뉴욕 메츠를 인수하면서 지급 한 24억2000만 달러(3조4291억 원)였다. 앞서 세이들러 등이 포함된 투자자 그룹은 2012년 샌디에이고를 8억 달러(1조1336 억 원)에 인수했다. 샌디에이고의 몸값은 14년 만에 5배 가까이 뛰었다. 1969년 창단한 샌디에이고는 아직 월드
시리즈 우승 경험이 없다. 월드시리즈 무 대에는 두 차례 올랐다. 한국 선수들과도 인연이 깊다. 박찬호가 2005∼2006년, 김 하성이 2021∼2024년, 최지만이 2023년 샌디에이고에서 뛰었고, 현재는 송성문이 소속돼 있다. 구단을 인수할 펠리시아노는 클리어레이 크 캐피털의 공동 창업자로 잉글랜드 프로 축구 첼시 구단의 지분도 보유하고 있다. 펠리시아노는 LA 에인절스의 아르테 모 레노에 이어 MLB의 두 번째 라틴계 대표 구단주가 된다. 펠리시아노 부부는 성명을 통해 “우리 의 목표는 분명하다. 샌디에이고에 월드 시리즈 우승을 안기고 해마다 우승에 도 전할 수 있는 구단을 만드는 것이다”라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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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소식 | Entertainment News
유아인 복귀‘뱀피르’이성민→최현욱 캐스팅 확정
영화 ‘뱀피르’가 캐스팅 라인업을 완 성하고 8월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뱀피르’는 신원미상의 청부업자가 성직자의 의뢰를 받고 정체불명의 이교도 집단을 추격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미 스터리 오컬트 영화. 18일(한국시간 기준) NEW는 “’파묘’, ‘사바하’, ‘검은 사제들’ 등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스토리 텔링과 견고한 연출력을 선보여 온 장재현 감독은 ‘뱀피르’를 통해 또 한 번 고유 의 세계관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에는 장재현 감독을 비롯해 유아인, 이성민, 이준혁, 도 이, 윤경호, 최현욱 등 ‘뱀피르’를 이끌 어갈 주역들이 참석했다. 먼저, 유아인은 이교도 집단을 쫓는 청부 업자 역을 맡았다. 어떤 상황에서도 동요 하지 않는 대범한 인물이지만 정체불명의 존재들을 마주하며 점차 변화해 가는 과 정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성민
은 자신의 신념을 위해 금기를 깬 성직자 로 분한다. 탄탄한 내공 바탕으로 책임감 과 죄책감 사이에서 고뇌하는 인물을 깊이 있게 전달하며 극의 중심을 잡는다. 이준혁은 영생을 열망하는 이교도로 분 해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인다. 미스터리 한 인물을 날 선 아우라로 완성해 스크린 을 압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베일에 싸인 소녀 역은 신예 도이가 낙점됐다. 치 열한 오디션을 뚫고 발탁된 만큼, 신선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존재감을 각인시킬 예 정이다. 이교도와 동행하게 된 밀수 브로커 역은 윤경호가 맡았다. 윤경호는 특유의 현실 감 넘치는 연기로 극의 생동감을 더할 것 이다. 마지막으로 최현욱이 의문의 목적을 가지고 있는 미군 소위 역으로 합류한다. 미세한 감정까지 세밀하게 표현하는 입체 적인 연기로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기안 84, “AI와의 연애, 호기심이 생겨 참여했다”
“AI와 연애, 호기심에서 시작했습니 다.” 웹툰작가이자 방송인 기안84가 인공 지능(AI)을 소재로 한 새로운 연애 프로그 램에 참여한 이유를 이같이 말했다.
기안84는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새 연애 리얼리티 예능 ‘ 나의 AI 파트너-기이안 연애’(기이안 연 애)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기이한 연애’는 AI와 연애 리얼리티 를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서바이벌 프로그 램이다. 기안84는 “AI와 감정 교류를 하 는 사람 중에 실제로 연애를 하는 사람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호기심이 많이 들었 다”면서 “실험한다는 생각으로 촬영에 임하게 됐다. 겹치는 콘셉트가 없어서 새 로울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는 AI와의 교류에 대해 “감정이 어디 까지 갈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했고 나는 굉장히 T(MBTI)라서 AI가 인격체로 느껴 질 수 있을지 고민했다. 그럼에도 호기심 이 생겨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6부작으로 구성된 ‘기이안 연애’ 는 오는 20일 첫 회가 방송된다.램이다. 인 간 대표로 기안84, 장도연, 이유비가 출연 한다. AI와 인간 사이의 감정 교류가 어디까지 가능할지 보여줄 ‘기이한 연애’에 관심 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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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9번째 ‘빌보드’1위, 운명같다”
“운명처럼 데뷔 9년 차에 아홉 번째 ‘ 빌보드200’ 1위를 하게 됐습니다” K팝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9번째 ‘빌 보드200’ 정상에 오른 것에 대해 이같 은 소감을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 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9연속 1위 를 차지했다. K팝 역대 최다이자, 전설 적인 밴드 비틀즈(19차례 1위)를 잇는 성 적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1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음악을 진 심으로 사랑하고, 음악을 통해 많은 분 들께 긍정적 에너지와 힘을 드리고자 하 는 팀으로서 ‘빌보드 200’ 9연속 1위 라는 대기록을 맞이하게 돼 매우 영광스 럽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이어 “운명 처럼 데뷔 9년 차에 아홉 번째 ‘빌보드 200’ 1위를 하게 됐다”면서 “21세기
그룹 최다 1위 레코드라는 성과를 얻은 만큼 K-팝 그룹으로서 뜻깊은 의미를 되새기게 된다”고 덧붙였다. 스트레이 키즈는 새 미니 앨범 ‘디스 앤드 댓(THIS & THAT)’으로 71년 역사 의‘빌보드200’에서 차트에 진입한 9 개 앨범을 모두 1위로 데뷔시킨 첫 아티 스트가 됐다. 그룹 기준으로는 영국의 거 물 록 밴드 롤링스톤스와 함께 역대 최다 1위 공동 2위에 올랐으며, 그 앞에는 19번 정상에 오른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비틀스’만이 남아 있다. 스트레이 키즈 는“무엇보다도 변함없이 스트레이 키즈 를 응원해 주는 스테이(팬덤명·STAY) 여러분 덕분에 이룰 수 있었다”고 팬덤 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K-팝의 끝없 는 성장을 전 세계 음악팬들께 보여드리 고 싶다”가 각오를 다졌다.
공효진‘유부녀 킬러’인기에 웹툰 조회수 10배 상승 웹툰을 원작으로 한 MBC 금토드라마 ‘유 부녀 킬러’가 인기를 끌면서 원작을 찾아보 는 독자가 늘었다. 18일 카카오엔터테 인먼트에 따르면 ‘유 부녀 킬러’ 방송 후 7 일간(3∼9일) 동명의 원작 웹툰 조회수가 영상 공개 전 7일(7월 20∼26일) 대비 10배 상승했다. ‘유부녀 킬 러’는 비밀리에 킬러로 활동하던 워킹 맘이 3년간의 육아휴직을 끝내고 현업 에 복귀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윤(YOON) 작가가 글을 쓰고 검둥 작가 가 그림을 그린 원작 웹툰은 2020년 5월 시작해 현재까지 연재 중이다. 누적 조 회수는 1억9천만 회를 넘었다. 드라마로 제작된 ‘유부녀 킬러’는 냉철한 킬러와 고단한 워킹맘의 삶을 오 가는 주인공 유보나(공효진 분)의 삶을 다룬 스토리가 관심을 받으며 방송 6회
만에 시청률 10%를 돌파했다. 윤 작가는 “원작과 똑같은 드라마 속 디테일에 감탄했다”며 “그림으로는 온전히 표현하기 어려운 동적인 장면들 을 보며 짜릿함을 느꼈다”고 감상평을 전했다. 검둥 작가도 “드라마로 인해 새로운 독자분들이 많이 찾아주셔서 긴장도 되 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배우분들이 원작 속 캐릭터에 본인만의 색을 더해 주셔서 새롭고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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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트-제로라 안심했는데?” 아이스크림 고를 때 ‘이것’ 확인하세요 요거트·제로 아이스크림 고를 때 주의점 … 제품명보다 영양성분표 살펴야 습하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 차갑고 달콤한 아이스크림이 유독 생각난다. 아이스크림에 손이 가면서도 열량과 혈당 걱정도 뒤따른다. 그래서 ‘요거 트’ ‘제로’라는 명칭이 붙은 제품을 고르는 경우가 많다. 건강한 이미지 때 문에 죄책감을 덜고, 조금 더 나은 선택 처럼 여겨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특정 단어만 믿고 고르면 오히려 실제 영양 성분을 놓칠 수 있다. 요거트나 제로 아 이스크림을 선택할 때 확인할 점을 살 펴본다. 더 건강해 보인다고? ‘건강 후광 효과’ 긍정적인 특징 하나 때문에 제품 전체 를 더 건강하다고 판단하는 심리 현상을 ‘건강 후광 효과’라고 한다. 예를 들 어 ‘저지방’ ‘유기농’ ‘무첨가’ ‘프로틴’ 같은 표현을 보면 해당 제품 이 전체적으로 칼로리가 낮거나 영양상 더 우수할 것이라고 받아들이기 쉽다. 실제로 식품 선택 과정에서 이런 심리 효과가 나타난다. 2021년 식품·영양 분야 학술지 《에피타이트(Appetite)》 에 실린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연구진 의 ‘시리얼 포장지 영양 강조 표시가 소비자 인식에 미치는 영향’ 연구에서 건강 후광 효과가 확인됐다. 연구에 따르면 소비자가 ‘고섬유’ ‘저지방’ ‘통곡물’ 등 영양 강조
표시가 붙은 시리얼을 보고 실제 영양 구성보다 건강한 제품으로 평가하는 경 향을 보였다. 하나의 영양적 장점이 제 품 전체를 더 건강하고 우수한 제품으 로 인식하게 만들고, 실제 제품 평가에 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이다. ‘요거트’ 붙었다고 다를까? 유산균-칼슘 보충 기대한다면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대표적인 건강 후광 효과가 적용되는 사례다. ‘요거 트’라는 단어 때문에 일반 아이스크림 보다 건강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 제로는 일반 발효 요거트를 그대로 얼 린 식품이 아니다. 요거트 배양액이나 유제품 원료 등을 활용해 만든 냉동 디 저트다. 일반 요거트는 유산균 발효를 거친 유 제품이라 단백질과 칼슘 등을 보충할 수 있는 식품이다. 반면 요거트 아이스 크림은 제조 과정에서 우유·크림·설 탕 등 다양한 원료가 함께 사용되기 때 문에 영양 구성이 제품마다 다르다. 따라서 ‘요거트’라는 이름만으로 일반 요거트와 같은 영양적 특성을 기 대하거나, 아이스크림보다 항상 건강 한 선택이라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특 히 일반 발효 요거트처럼 유산균 효과 를 기대하는 경우가 있는데, 요거트 아 이스크림은 냉동 과정과 제품 제조 방 식에 따라 살아 있는 유산균 함량이 달
라질 수 있다. 또 최근 유행한 요거트 아이스크림 전 문점처럼 과일·시리얼·쿠키·초콜 릿 등 다양하게 토핑을 추가해 먹는 경 우 실제 섭취하는 열량이 크게 늘고 영 양 구성에도 차이가 생긴다. ‘제로’라고 안심? 무슨 성분 줄였는지 봐야 ‘제로’라는 표현도 주의가 필요하 다. 제로 아이스크림은 일반적으로 설 탕 대신 대체감미료 등을 사용해 당류 를 줄인 제품을 의미한다. 하지만 제로 라는 표시가 붙었다고 해서 반드시 열 량이 낮거나 영양적으로 우수한 제품이 라는 뜻은 아니다. 제로 제품은 ‘특정 성분을 줄였다’ 라는 의미일 뿐 열량 부담까지 사라졌 다는 의미는 아니다. 제품에 따라 탄수 화물·지방·열량 구성이 달라질 수 있 기 때문에 ‘설탕이 없다’라는 이유로
많이 먹으면 전체 섭취량이 늘어날 수 있다. 또 단맛을 내는 제품을 자주 찾으 면 단 음식에 대한 선호가 유지돼 다른 간식을 찾는 습관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제로라는 이름만 믿기보다, 제 품이 어떤 방식으로 단맛을 줄였는지 이 해하고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 다. 아이스크림 고를 때 ‘뒷면’에서 확인할 것 아이스크림을 고를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요거트’ ‘제로’ 같 은 제품명이나 광고 문구지만, 실제 영 양 정보를 확인하려면 포장 뒷면을 먼 저 살펴야 한다. 제품을 고를 때는 △당류가 과하지 않 은지 △총열량은 적절한지 △포화지방 은 높은 편인지 △1회 제공량 등 실제 섭 취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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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허리 통증 예방하는 생활습관 7 … "자세 자주 바꾸고, 식후 10분 걷기" 허리 통증은 오래 앉아 있는 직장인뿐 아니라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현대 인에게 흔한 고민이다. 하루 종일 앉아 서 일하거나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이 길 어질수록 허리와 목에는 부담이 쌓이기 쉽다. 하지만 거창한 운동보다 일상 속 작은 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허리 건 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핵 심은 완벽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아 니라 몸을 자주 움직이고 척추에 가해 지는 부담을 줄이는 것이다. 평소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허리 건강 습관 7가지를 알아본다. 1. 자세 자주 바꾸기 허리 건강을 위해 가장 먼저 실천할 것 은 한 자세를 오래 유지하지 않는 것이 다. 시드 영(Syd Young) 미국 허리 통증 전문 물리치료사는 건강 매체 '리얼 심 플(Real Simple)'을 통해 "완벽한 자세를 유지하려고 하기보다 자세를 자주 바꾸 는 것이 중요하다"며 "30~45분마다 타 이머를 맞춰 일어나 서거나, 스트레칭을 하거나, 공간 곳곳을 걸어 다니며 움직 임을 실천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핵심 은 완벽한 자세가 아니라 다양한 움직임 을 만드는 것이다. 2. '힙 힌지(Hip Hinge)' 동작 연습하기 시간이 부족하다면 일상 속에서 간단 한 움직임을 더하는 것도 방법이다. 영 은 설거지를 하거나 양치할 때 '힙 힌지
(Hip Hinge)' 동작을 연습하는 것을 추천 했다. 힙 힌지는 허리를 구부정하게 굽 히지 않고 척추를 곧게 유지한 채 엉덩 이를 뒤로 빼며 앞으로 숙이는 동작이 다. 특별히 운동 시간을 따로 내지 않아 도 자연스럽게 허리 움직임을 연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3. 베개 적극 활용하기 잠자는 자세도 허리 건강에 영향을 준 다. 영이 추천하는 자세는 옆으로 누워 자는 자세인데, 이때 무릎 사이 베개를 끼울 것을 조언했다. 이렇게 하면 엉덩 이가 일직선으로 유지돼 허리에 가해지 는 부담도 줄어든다는 설명이다. 바로 누워 잘 때는 머리뿐 아니라 무릎 아래에도 베개를 받치는 것을 추천했다. 무릎 아래 베개를 놓으면, 허리의 자연 스러운 곡선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 다. 반면, 엎드려 자는 습관은 허리와 목 에 큰 부담을 줄 수 있다. 4. '캣카우' 스트레칭하기 영은 하루 2분 캣 카우(Cat-Cow) 스트 레칭을 하는 것도 추천했다. 캣 카우 스 트레칭은 네발로 기는 자세로 척추를 둥 글게 말았다가 다시 펴는 동작을 반복하 는 스트레칭이다. 허리와 등, 골반이 함 께 움직이며 사용된다. 요가와 스트레칭 에서 준비 단계로 자주 사용되며, 도구 없이 어디서든 간단히 할 수 있다. 영은 " 척추를 움직이는 것은 위험하지 않다는
사실을 몸이 익히도록 돕는 간단한 방 법"이라며 부담 없이 꾸준히 실천해 볼 것을 권장했다. 5. 식후 10분 걷기 식사 후 10분만 걸어도 허리 건강 개선 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영은 "걷기는 요통에 대한 연구가 가장 많이 된 운동 중 하나"라며, "비용이 들지 않고, 체중 부하를 줄여주며, 규칙적인 움직임을 가 능하게 하는 약"이라고 말했다. 6. 스마트폰·모니터 위치 조정하기 매일 사용하는 스마트폰과 컴퓨터 화 면의 위치도 중요하다. 기기를 오래 사 용할수록 고개가 앞으로 숙여지는데, 이 때 목뿐만 아니라 허리까지 부담이 이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영은 "스마트폰은 눈높이보다 조금 더 높게 올려 사용하 고, 컴퓨터 모니터는 눈높이에 맞추라" 고 조언했다. 7. 복부에 힘주는 습관 줄이기 허리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할 수 있는 것들이 있는 반면, 멈춰야 할 것들 도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몸에 힘을 주 는 것이다. 많은 이들이 허리를 보호하 기 위해 항상 복부에 힘을 주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영은 오히려 이런 습관을 피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복부에 과하게 힘을 줄 경우, 신경계의 경계심 을 높여 자세가 불안정해질 수 있다. 영
은 "편하게 호흡하다보면, 자연스레 횡 격막과 몸속 깊은 근육이 기능을 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허리 건강은 '조금씩 꾸준히'가 핵심 현대인은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 장요 근(골반과 허리 뼈를 이어주는 근육)이 짧아지고 엉덩이 근육은 약해지는데 이 는 골반의 불균형을 초래한다. 일과 속 에서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면, 장요근이 풀리고 몸의 긴장도 완화될 수 있기 때 문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영은 장기적 으로 허리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할 수 있는 활동의 범위를 조금씩 넓혀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영은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하 다고 덧붙였다. 그는 "수면의 질이 나쁘 면 통증에 더 민감해질 수 있으며, 만성 적인 스트레스는 환경과 무관하게 통증 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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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가족생활 가족생활 | Family 슬기로운 Family Life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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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
섹스리스 해소법 5가지 <2>
조부모, 손주 돌보는 황혼 육아
평소 관심과 애정 있는 부부관계 우선
자녀들과 갈등 더 겪어 … 우울증에 시달려
<지난호에 이어> 섹스 스트레스 ③ “몸 이 예전 같지 않아 섹스가 두려워요!” 나이가 들면서 달라진 몸 때문에 섹스 를 피할 이유는 없다. 주로 아내들은 툭 튀어나온 배와 처진 살 때문에, 남편들 은 예전 같지 않은 발기력 때문에 섹스 를 피한다. 하지만 꼭 삽입이 있어야만 성적 만족을 느끼는 것이 아니다. 서로 를 터치하는 느낌만으로 기분이 좋아 질 수 있다. 이것은 평소 관심과 애정을 표현하는 데 거리낌이 없고 늘 부부 관 계가 우선이어야 가능한 일이다. 그러 면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좋은 느낌을 받고 그 느낌이 외적인 모습이나 발기 력보다 우선순위를 차지하게 된다. 이 런 경우에는 삽입섹스는 최대한 자제 하고 터치만 하면서 그 터치 수위를 높 이면 나아질 수 있다. 섹스에 중요한 것 은 애정이지 외모가 아니다. 섹스 스트레스 ④ “야동을 따라 하는 남편 요구가 부담스러워요!” 야동은 모두 남자의 판타지에 근거한
것이다. 남편은 야동과 같은 횟수, 지속 시간, 성기 크기, 몸매 등에 집착하면 안 된다. 아내 역시 드라마나 영화가 현실 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극 중 남자 주 인공의 한없는 희생, 손발이 오글거리 는 말을 평범하기 그지없는 남편이 감 당하기란 어렵다. 섹스할 때 원하는 것 을 표현할 수 있지만 싫은 것을 강요해 서는 안 된다. 억지로 하는 행동은 일시 적일 수밖에 없고 언젠가 독이 되어 돌 아온다. 특별한 섹스를 원한다면 내가 원하는 것을 요구하는 것보다 배우자 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며 애정을 쌓는 것이 먼저다. 섹스 스트레스 ⑤ “하긴 하는데 이 나이에 덜 컥 임신이 될까 봐 걱정돼요!” 임신이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섹스 를 두렵게 하기도 하고 섹스를 적극적 으로 하지 못하게 하는 결정적인 역할 을 한다. 피임 수술을 할 바에는 혼자 해 결하겠다는 사람도 있다. 물론 어쩔 수 없다면 혼자라도 해결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둘이 함께 노력해서 애정이 커 질 때 느끼는 성적 만족도는 혼자 하는 그것과 비교할 수 없다. 어렵지만 소통 하고, 배려하고, 대화하면서 섹스의 즐 거움을 만끽하라는 이유가 바로 이것 이다. 이 만족감은 가장 큰 내 편이자 격려자, 지지자를 얻게 되는 과정이기 도 하다. 과정을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임그린 부부상담사>
조부모가 손자 양육을 도맡는 것을 '황 혼육아(黃昏育兒)'라고 한다. 최근 황혼 육아는 직장을 다니는 딸이나 며느리를 둔 어머니라면 당연히 해야 하는 역할 처럼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육아로 인한 과도한 스트레스 때문에 쉽게 심신이 지치고 우울해지기 쉽다. 우울증이 발생하면 육아를 더 힘 들어하고 화내는 횟수가 많아진다. 관계로 인한 우울도 찾아온다. 20~30 여년 전 자녀를 키웠던 경험과 소신에 따라 손주를 돌보다가 자녀들과 갈등을 겪는 경우가 많다. 아이가 건강이 나빠지거나 좋지 않은 행동을 하면, '할머니가 오냐오냐 키웠 다'거나 '아이를 꼼꼼하게 챙기지 않았 다'며 양육방식을 탓하는 자녀들과 다 투게 된다. 이럴 경우 부모·조부모와 의 애착을 통해 성장하고 사회성을 배 워야 할 아이에게도 악영향을 미친다. 가부장적인 측면이 많이 남은 이 세대 남성은 황혼육아를 하는 부인을 돕기보 다는 오히려 부담이 되는 경우가 많다. 손자녀를 돌보며 신체·정신적인 스트 레스를 느낄 할머니들에게 자녀, 그리 고 남편과의 관계의 갈등까지 더해지면 더 큰 우울을 느낄 수 있다. 역으로 조부모가 분리불안을 느끼는 경 우도 있다. 조부모가 오랜 시간 동안 아 이를 돌보며 정이 들어서, 육아를 그만 둘 때 우울증이나 불면증이 생기기도 하 는 것이다. 특히 할머니·할아버지가 자
신의 사생활을 뒤로 하고 종일 육아에만 몰입했다면, 육아가 끝난 뒤 심한 '빈 둥 지 증후군'을 호소할 수 있다. 황혼육아는 쉽지 않다. 60대 조부모 에게는 신체적·정신적으로 고된 일 이다. 그럴수록 육아에만 전념하기보 다는 자신의 생활을 유지하고, 친구 들과의 교류를 지속해야 한다. 육아 에서 벗어나 운동도 하고 취미활동 등 자신만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황혼육아를 하는 가정이라면 '소통과 이해', '역할 분담과 존중', '고립감의 해소와 자신의 생활의 병행'이라는 원칙을 세우자. 아이는 즐거운 조부 모와 부모 밑에서 클 때 세상이 즐겁 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조부모가 아이에게 전달하는 정이 아 이가 세상을 살아가는 자양분이 되고, 조부모간 역할 분담을 통해 노부부 사 이에 새로운 정이 쌓이고, 부모와 조부 모간의 대화를 통해 세대 간 갈등이 해 소되는 쪽으로 간다면 황혼육아의 부 담이 덜어질 수 있을 것이다.
골프이야기 || Golf 골프이야기 Golf Tips Tips
2021년8월 7월20일 22일 l l 주간 주간포커스 포커스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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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 파악과 상황에 맞는 적절한 대처가 관건 드라이버샷 해결 2
공 두 개만 있으면 빈 스윙으로도 슬라이스와 훅 교정 훈련이 가능하다. 공 사이로 클럽 헤드를 어 느 방향으로 보내느냐를 확연히 구분할 수 있다. 왼쪽 사진은 드로, 오른쪽 사진은 페이드 샷이다. ◆ 샷거리와 구질을 파악하라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잘못 판단 하고 있는 것이 샷거리다. 일반적으로 샷 거리는 볼이 날아간 거리를 말하는데, 이는
볼이 날아가 떨어진 캐리와 떨어진 이후 굴 러간 런의 거리를 포함한다. 즉 페어웨이에 펼쳐진 벙커나 워터해저드 같은 장애물이 있을 때 캐리와 런에 대한 계산을 하지 못하
고 전체 샷거리만 생각해 장애물을 넘기려 한다. 결국 장애물에 빠져 스코어를 잃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장애물 극복에서 캐 리에 대한 상황 판단은 매우 중요하므로 캐리와 런에 대한 자신의 샷거리를 정확 히 알아두면 홀을 공략하는 데 훨씬 수월 해진다. 자신의 구질에 따른 페어웨이 공 략도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자신의 구질이 드로라면 페 어웨이의 오른쪽, 페이드 구질이라면 왼쪽 을 겨냥해 방향 설정을 해야 한다. 이를 위 해서는 평소 연습과정에서 자신의 구질을 정확히 알아둬야 실전에서 그에 맞는 공략 이 가능하다. ◆ 볼 뒤에서 목표를 설정하라 목표 방향으로 볼을 때리면 항상 목표 지 점의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날아간다. 스윙 이 잘못된 것도 아니고 슬라이스나 훅이 난 것도 아니다. 그런데 전혀 다른 방향을 향 한다.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원인은 하나, 에이밍이 잘못된 경우다. 물론 홀의 착시 현상으로 에이밍이 잘못된 경우도 있지만, 보통의 경우 에이밍을 정확하게 하지 않고 어드레스 한 뒤 눈으로만 방향을 잡기 때 문이다. 또한 에이밍 시 오른쪽 눈을 주로 사용하 면 오른쪽 시야가 더 넓어져 왼쪽을 향해 정렬하게 되고 왼쪽 눈을 사용하면 반대가 되는 경우도 생긴다. 따라서 정확한 에이 밍을 위해서는 볼의 2~3m 뒤에서 목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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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고 클럽을 이용해 목표 지점과 볼을 일 직선으로 만들면 훨씬 수월하다. 시선은 볼 에서 목표 지점으로 옮기는 것보다 반대로 목표 지점에서 볼 쪽으로 향하는 것이 좋 다. 리고 타깃 선상에 돌이나 나뭇잎 등의 표시를 이용하면 목표 방향에서 벗어나는 일은 사라질 것이다. ◆ 타깃라인과 평행을 만들어라 목표 설정이 끝났으면 목표를 향해 볼을 똑바로 보낼 수 있도록 정확히 준비 자세 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그립 을 먼저 잡고 볼 뒤로 가 목표 지점과 볼, 페 이스를 직각으로 만든다. 그립을 먼저 하는 이유는 볼 뒤에 클럽 을 놓고 그립하게 되면 클럽이 움직여 스 퀘어 상태가 틀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클럽을 볼 뒤에 놓았다면 왼발뒤꿈치에 서 볼 하나 정도 오른쪽에 볼을 두고 오 른발을 벌려 양발에 체중을 균등하게 실 은채 팔을 가볍게 늘어뜨려 어드레스를 취한다. 이때 어깨와 골반, 무릎, 발이 타 깃라인과 평행이 되도록 한다. 특히 어깨선을 정확히 타깃라인과 평행 으로 맞춰야만 볼을 목표 지점으로 보낼 수 있다.른발에 더 둬야 클럽을 안쪽으로 잡아당길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체중이 왼발로 이동하면 스퀘어 상태로 임팩트 구간을 통과해 사이드스핀이 걸리지 않 아 풀샷이 만들어진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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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Break BreakTime(2) Time 쉬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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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다함께...인사~~
맛있는 잠
제 솜씨 어떤가요??
외출준비 끝!!
낱말 퍼즐
< 동업자 > 두 명의 도둑이 훔친 물건을 집 금고 속에 넣 어놓고 집을 나섰다. 그중 한 명이 말했다. “깜빡잊고금고문을안잠갔는데어떡하지?” “괜찮아, 우리 둘이 밖에 나와 같이 있으니 까….” <사냥꾼 이야기 > 사냥꾼 두명이 숲속에서 사냥을 하다 한명 이 쓰러졌다. 동료의 기절에 당황한 사냥꾼 은 휴대전화로 긴급구조를 요청했다. 사냥 꾼:제 친구가 죽은 것 같아요. 어찌 해야 하 나요. 긴급구조대 교환:진정하시고 시킨 대 로 하세요. 먼저, 친구가 죽은 게 확실한가요 (Let's make sure he's dead). 잠시 침묵이 흐른 뒤 한발의 총성이 들리고 사냥꾼이 다시 말 했다. "확실해요. 다음엔 어떻게 하죠." <명탐정 셜록 홈스와 왓슨 박사> 홈스와 왓슨이 캠핑을 가 텐트에서 잠자다 한밤중에 깨어났다. ▷홈스:하늘에 뭐가 보이지. ▷왓슨:엄청나게 많은 별이 보이는데. ▷홈스:그걸 보고 뭘 추론할 수 있지.
▷왓슨:글쎄 천문학적으로는 수백만 개의 은하 계와수십억개의행성이있다는것을말해주고, 점성술면에서는 토성이 사자자리에 있고, 시간 학상으로는 오전 2시15분쯤인 것 같고, 기상학 적으로는내일날씨가맑을것같고,신학적으로 는 전지전능한 신에 대비되는 인간의 왜소함이 생각나네.그런데홈스자네는뭘추론했나. ▷홈스: 이 바보같은 친구야. 누가 우리 텐트 를 훔쳐갔잖아. <정치인들에게도 배울 점이 있다> ▷그들은 많은 사람의 원망을 들어도 자신의 의지를 꺾지 않는 꿋꿋함을 가졌다.(탄핵 보면 알 수 있다.) ▷그들은 자신이 목적한 일을 끝 까지 이뤄내는 투철한 도전정신이 있다.(진짜 징하다. 대상이 되는 사람이 불쌍할 정도다.) ▷그들은 함께 일하는 동료의 모든 행동을 자 신들의 일처럼 느끼는 투철한 동료애가 있다. ▷그들은 감옥을 무서워하지 않는 멋진 용기 를 가졌다.(돈이란 무기를 가졌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가장 먼저 배워야 할 점이다. 축 구선수나 농구선수… 특히 레슬링 선수에게 도 지지 않는 몸싸움 능력을 가졌다!
◆가로열쇠 1.차를 탔을 때 구역질이 나는 증상 3.조마조마하는 마음 5.실제 시험을 대비하여 보는 시험 7.사무의 각 부문 9.원의 중심을 지나는 직선 10.집게손가락 11.서로 달라서 대비가 됨 13.원본을 베낌 14.일이 진행되어 발전함 16.낮에는 농사짓고, 밤에는 글을 읽는다 18.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권리 19.학생의 보호자
◆세로열쇠 1.자동차 운행의 경비를 적은 장부 2.아름다운 얼굴 모습 3.자세히 살펴보거나 찾아봄 4.남이 시키는 일을 하는 일 6.의무를 느끼는 마음 8.휴정대사의 다른 이름 9.더디어서 일이 잘 진척되지 않음 12.잠 못 이루는 무더운 밤 13.학교에 복귀한 학생 15.군인들이 쓰는 천으로 만든 모자 16.가장 주요한 권리 17.혼자서 공부함
빈칸에 낱말을 모두 채우신 후에 ★표가 된 곳의 글자를 뽑아 아래 정답란의 빈 칸에 채워 넣으시면 고사성어가 완성 됩니다. <○○장사 열 바가지 두르듯> 답- 모주(母酒) : 얼마되지 않으나, 하나하나 겉으로만 많은체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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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영어 회화
I'm out and about.
A : Do you have time for coffee or tea? B : No. Not at the moment. Where are you? A : I'm out and about. B : I've got some work to wrap up. I can meet you in 30 minutes. A : That's perfect. Call me if you get sidetracked. B : I will. See you at ABC. A : 커피나 차 한잔할 시간 있어? B : 아니, 지금은 안 돼. 넌 어디야? A :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어. B : 마무리할 일이 좀 남았어. 30분 뒤에 보자. A : 좋아. 다른 일이 생기면 연락해. B : 그럴게. ABC에서 보자.
관련 단어 • wrap up ~와 비교하다 ☞ Let's wrap up the meeting for today.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매듭을 짓기로 합시다. (출처: 생활 표현 사전) ☞ It's time to wrap up the project. 이 프로젝트를 끝낼 때가 됐군요. (출처: NE능률) • get sidetracked 벗어나다, 빗나가다 http://www.dailysudoku.com/
가로 세로 3×3의 박스 안에 1부터 9를 겹치지 않게 채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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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2026www.FocusColorado.net 년 8월 21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Ricky Gervais Alley Cats
Six: The Musical Live
리키 저비스의 Alley Cats 시즌 1은 거친 영국 길고양이 무리가 길 잃은 아기 고 양이를 집으로 돌려보내려 애쓰는 일상을 담은 6부작 성인 애니메이션 시트콤 이다. 2026년 8월 7일 공개된 이 작품은 2D 애니메이션으로, 고양이들이 TV를 보거나 입담으로 잡담을 나누며 시작한다. 무리의 리더인 거스와 친구들이 우연 히 길 잃은 아기 고양이를 발견하고 집을 찾아주기로 약속한다.
이 영화는 헨리 8세의 여섯 왕비를 21세기 팝스타로 재해석하여 큰 사랑을 받은 무대 공연을 스크린에 담아낸 실황 영화다. 영국의 왕 헨리 8세의 부인들이었던 6명의 왕비가 직접 마이크를 잡고 자신들의 삶을 노래한다. 서로를 비교하며 다 투던 왕비들은 결국 남편의 그늘에서 벗어나 자신들의 목소리로 스스로 역사를 다시 쓰기로 결심한다.
식스 뮤지컬 라이브
리키 저비스 앨리 캣츠 시즌1
<이번주 미국 넷플릭스 순위> 1 2 3 4 5 6 7 8 9 10
The Idaho Murders My Life With the Walter Boys The Bombing of Pan Am 103 I Will Find You: Limited Series Ransom Canyon: Season 2 Raw Little House on the Prairie Danny Go!: Season 1 Ricky Gervais Alley Cats Salish & Jordan Matter
<이번주 한국 넷플릭스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이런 엿같은 사랑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나는 솔로 불량 연애 오싹한 연애 아파트 감사합니다 동궁 틈만나면 광장
<이번주 미국 영화 순위> 1 2 3 4 5 6 7 8 9 10
Spider-Man: Brand New Day The Odyssey The End of Oak Street Paw Patrol: The Dino Movie Katseye: Wild Hearts Six: The Musical Live The Brink of War Toy Story 5 One Night Only Vishwanath & Sons
<이번주 한국 영화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오디세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오케이 마담2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 호프 명탐정 코난: 하이웨이의 타천사 미니언즈 & 몬스터즈 살목지 토이 스토리 5 모아나 2
반려동물과 함께 함께 살기 살기 || Living 반려동물과 Livingwith withPets Pets
2021년www.FocusColorado.net 7월 22일 l 주간 포커스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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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함께 이사하는 팁 … 이사 및 적응 방법 이사는 사람에게만큼이나 동물에게도 큰 변화이 다. 새로운 집으로 떠나 설레는 당신처럼, 강아지 고 양이 등의 반려동물도 새로운 보금자리를 사랑할 수 있도록 준비하자. <강아지 고양이 함께 이사하기 전 체크리스트>
1. 동물병원 방문하기 반려동물의 건강기록부 사본 (혹은 건강수첩)을 챙 겨 동물병원을 방문하자. 새로운 집으로 이동할 때 필요할 수도 있는 비상용 멀미약, 진정제, 평소 복용 하는 약이 있다면 처방받자. 상황에 따라 새로운 백 신 접종이 필요할 수 있다. 2. 강아지 고양이와 이사 전 준비사항 △이동장 훈련 : 이사 전부터 고양이와 강아지를 이동장에 적응시켜야 한다. 좋아하는 장난을 치거나 간식을 주면서 이동장에 대한 좋은 경험을 만들어 주자. 최대한 일상적인 삶 유지하기 이사 가기 전, 최대한 일상적인 삶을 유지하자. 반려동물에게 이사 전부터 스트레스를 줄 필요는 없다. 이삿짐은 한곳 에 모아두고 평소와 다르지 않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하자. <이사 당일 스트레스 줄이는 법> 1. 조용한 곳에 강아지 고양이 있도록 하기
이삿날은 혼돈의 카오스이다. 안전하고, 낯선 사람들 이 왕래하지 않는 비교적 조용한 공간에 반려동물이 머 무를 수 있도록 하자. 고양이나 다른 소동물은 딱딱한 이동장이 좋다. 그리고 강아지는 방이나 앞마당이 적 합하다. 이삿짐이 다 정리되고 새로운 집으로 출발할 때는 자동차 뒷좌석에 본래 사용하던 이동장을 놓자. 2. 준비물 챙기기 먼 길을 이동하는 강아지나 고양 이를 위한 준비물을 챙겨야 한다. 가장 좋아하는 간 식과 물, 구급약품, 일회용 배변봉투, 수건 등을 챙기 자. 특히, 평소에 좋아하는 담요나 주인의 냄새가 나 는 옷가지 등도 꺼내놓으면 차 안에서 긴장감이 높 아질 때 유용하다. 3. 차 안에서 지속적인 모니터링하기 이사를 가게 되면 평소보다 장거리를 이동하게 된다. 장거리 이동은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에게도 체력적으 로 힘들다. 따라서, 자동차 안에서 수시로 강아지나 고 양이가 잘 있는지 체크해야 한다. 중간중간 호흡수, 혓 바닥의 색깔, 자세 등을 계속 점검하자. 만약 이동장 이 익숙하지 않아 계속 긴장한다면? 이동장 위에 평소 쓰던 담요를 덮어주면 진정시키는 데에 도움이 된다. 3.냄새 이용해 진정시키기 장거리 이동 중 반려동물은 긴장감이 높아진다. 이 때, 냄새를 이용해 진정시키면 효과적일 때가 많다.
반려동물은 대체로 사람보다 후각이 발달되어 있기 때문이다. 아래와 같은 준비물을 가지고 진정시켜보 자. 익숙한 체취가 남아있는 옷 (고양이의 경우) 캣닢 오일을 떨어뜨린 장난감 (강아지의 경우) 페로몬 함 유된 진정 스프레이 4.이동 중 자주 멈추기 반려동물에게 장시간 여행은 힘든 일이다. 1~2시 간마다 차를 멈추고 물을 주고 실외에서 배변활동을 할 수 있게 하자. 만약 새로운 집이 멀어서 4~5시간 이상 달려야 한다면? 중간에 반려동물 동반 숙소에 서 숙박하는 것도 고려해보자. <반려동물 새 집 적응방법>
최대한 이전 집과 비슷하게 만들어야 밥그릇, 배변판(화 장실), 장난감, 담요, 고양이 스크레쳐 등 익숙한 물건을 놓 고 최대한 이전 집이랑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한 다. 이사를 한다고 새로운 마음으로 반려동물 용품을 교 체하는 일은 절대 하지 말자. 담요의 경우 익숙한 냄새가 나도록 당분간 세탁하지 않은 상태로 놔두자. 가장 중요 한 화장실의 위치를 알려주고 훈련 시키자. 동물이 혼란 스럽지 않도록 초반부터 일관적인 훈련을 하는 것이 좋 다. 이때, 잘 따라오지 못한다고 조급해하지 말자. 모든 반 려동물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에 시간이 필요하다. <출처 : 비마이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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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子)띠.
◈ 말(午)띠.
행복한 사랑을 느끼는 운수: 무엇이든지 하고자 하는 의욕이 왕성한 시기입니다. 삶에 대한 새로 운 욕구가 충만해집니다. 금전: 재물이 한 아름 들어오고 있습니다. 동서남 북으로 분주한 가운데 이윤과 이득이 곱절로 상승하겠습니다. 애정: 성숙 된 사랑의 기쁨을 맛보게 되는 주입니다. 서로의 이상과 감정의 일치로 행 복한 사랑을 느끼는 하루하루가 되겠습니다.
예상외의 수입이 따라주는 운수: 시간은 황금과 같은 것입니다. 여가와 일, 공과 사는 명확히 구분해 주세요. 금전: 예상외의 수입이 따라줄 것입니다. 나갔던 돈이나 그동안 받 지 못해서 고심하던 돈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애정: 새로이 시작하는 사랑 이나 갑자기 고백을 받은 사랑에 대해서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도록 하 세요. 차분히 생각한 후에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 소(丑)띠.
◈ 양(未)띠.
찬스가 왔으니 운수: 새로운 각오로 능력을 개발해야 할 것입니다. 희망이 보이지 않는 사 업이나 직장은 과감히 청산하는 용기가 있어야 새 길이 열립니다. 금전: 찬 스가 왔으니 꼭 잡아야 합니다. 열심히 뛰는 만큼 금전적으로 유리한 결과 가 따릅니다. 애정: 사랑하는 데에는 이유가 없어야 합니다. 만약에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가 사라지면 사랑도 끝나고 맙니다
감정조절에 신경 써야 운수: 감정조절을 할 수 있게 특별히 신경 써야 하겠습니다. 순간적인 감정 에 치우쳐서 갑자기 그만둘 우려가 있습니다. 금전: 지나친 기대는 실망으 로 바뀌기 쉽습니다. 현상 유지에 최선을 다해야 할 때입니다. 애정: 일어나 지도 않은 일을 갖고서 쓸데없는 상상이나 생각으로 자신을 괴롭히지 마세 요. 기반이 흔들릴 수도 있습니다.
◈ 호랑이(寅)띠.
◈ 원숭이(申)띠.
소문난 잔치에 운수: 가급적이면 다른 사람의 일에 관여하지 말아야 합니다.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가 되거나 괜한 일로 책임져야 하는 상황까지 갈 수 있습니다. 금 전;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은 없다는 말처럼 겉으로 보이는 것에 비해서 실 질적으로 들어오는 것은 적을 것입니다. 애정: 부부관계나 애정관계에 빨 간 경고 신호가 들어왔으니 주의해야겠습니다.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운수: 가만히 폭풍우가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것이 현명합니다. 지금은 무 리하거나 몸부림치면 칠수록 자신에게 불리해집니다. 금전: 방심한 사이에 엉뚱한 손해를 보기 쉬우니 주변을 잘 살펴야 합니다. 애정; 가족의 화목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고부간의 갈등이 커지면 남자는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 지는 신세가 되는 것입니다.
◈ 토끼(卯)띠.
◈ 닭(酉)띠.
관대하게 용서를 운수: 모든 일과 기회를 독점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상대가 스스로 문제를 찾아서 해결하도록 맡겨 보세요. 금전: 뜻하지 않았던 지출로 마음을 쓸 수 있습니다. 이미 지나간 일은 빨리 털어버리도록 하세요. 애정: 절대 용납할 수 없으면 헤어지고 아니면 관대하게 용서해 주도록 하세요. 어쨌든 자기 자신에게 솔직한 것이 중요합니다.
양호한 편으로 운수: 하고자 하는 일이 잘 안 되는 것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때로는 안 된 것이 더 다행인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금전: 금전운은 양호한 편으로 자금 회전이 잘 되고 있습니다. 애정: 가장 바람직하고 보기에도 좋 은 것이 현실에 맞게 살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벗어나려고 하면 남 에게 어색하고 이상하게 보이기 쉽습니다.
◈ 용(辰)띠.
◈ 개(戌)띠.
좋은 결과가 운수: 아무런 욕심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새로운 일을 추진하면 좋은 결과 가 올 것입니다. 금전: 거래나 판매가 쉽게 이루어집니다. 당장 큰 이익은 얻을 수 없더라도 저축했다고 생각하면 든든할 것입니다. 애정; 상대를 바 로잡으려 해도 내 힘이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라 할지라도 내가 아니라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한번 생각해 보아야 운수: 무엇을 위해서 그렇게 열심히 뛰어다니는지, 그렇게 해서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았을 때에 더 나아질 것은 무엇이고 인생에 무슨 보탬이 되는지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때입니다. 금전: 생각지도 않았던 일로 지출할 일이 생기겠습니다. 애정: 자기 마음속 깊은 곳에 자기도 모르는 어떤 다른 생각 이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 뱀(巳)띠.
◈ 돼지(亥)띠.
마음에 위안이 운수: 산다는 것이 복잡한 퍼즐을 맞추는 것만큼 만만치가 않습니다. 그러 나 한번 실마리를 잡으면 그 다음부터는 의외로 쉬워지기도 하는 것입니다. 금전: 거래에 있어서 융통성을 보이세요. 너무 실리를 앞세우면 이익은 고 사하고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애정: 늘 지켜주는 상대가 가까이 있으니 마음에 위안이 될 것입니다.
자신을 잘 다스릴 줄 알아야 운수: 여느 때보다 더 세심하게 주변의 일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 다. 금전; 자신을 다스리지 못하면 손해 보거나 억울하게 불이익을 당할 수 있습니다. 말조심하고 자신을 잘 다스릴 줄 알아야 하겠습니다. 애정: 누군 가가 현재의 상황을 바꾸어 주길 바랄 정도로 벗어나고 싶어집니다. 그러 나 아무도 지금의 상황을 바꿔줄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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