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08142026_weeklyfocustexas

Page 1

제

118

호

2026년 08월 14일 금요일

관련기사 19면


2

전면광고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전면광고

3


4

전면광고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전면광고

5


6

전면광고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전면광고

7


8

전면광고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9

목차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목차 / 날씨

9

데스크 칼럼

10

타운 행사 안내

12

달라스 뉴스

19, 21, 22, 23, 26, 27, 28, 34, 35

텍사스 뉴스

41, 42, 43, 45, 48, 49

CARROLLTON, TEXAS

머니 포커스

51, 52, 53, 54, 55

발행처 WEEKLY FOCUS TEXAS INC. 발행인 김현주 Hyun Joo Kim 신문사 1028 Mac Arthur Dr. Suite 104, Carrollton, TX 홈페이지 www.weeklyfocustx.com 전자신문 www.weeklyfocustx.com / e-신문 카카오톡 weeklyfocusdallas 이메일 weeklyfocusdallas@gmail.com 연락처 Tel: (469)289-0389

전문가 칼럼

57, 59, 61

Kor ean News Leader of Texas

AURORA, COLORADO 발행처 US ANP MEDIA DBA WEEKLY FOCUS 발행인 김현주 Hyun Joo Kim 신문사 11000 E. Yale Ave. #201, Aurora, CO 80014 문화센터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홈페이지 www.focuscolorado.net 전자신문 www.focuscolorado.net / e-신문 카카오톡 weeklyfocus 홈쇼핑 focuscolorado.net 핫딜 청소년재단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이메일 weeklyfocus@gmail.com 연락처 Tel: (303)751-2567 fax: (303)751-2564

62, 63

엔조이 텍사스

67, 68, 69, 73, 74, 75

미국 / 미주 한인 뉴스 한국뉴스

77, 78, 79, 80, 81, 82, 83

월드뉴스

85, 86, 87, 88

반려동물과 함께살기

93

건강

94

골프 이야기

95

엔터테인먼트

96

슬기로운 가족생활

101 102, 103

연예 / 스포츠 여행

105

CLASSIFIEDS

106

한인업소안내

107, 108, 109, 110, 111 117, 118, 119

쉬어갑시다

120

운세

- 본지에 게재되는 오피니언 및 광고는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본지는 연합뉴스와 컨텐츠 제휴 계약을 맺고 있습니다 -

<제보를 받습니다>

주간 날씨 예보 8월 14일(금)

8월 15일(토)

8월 16일(일)

DALLAS, TEXAS 기준

8월 17일(월)

8월 18일(화)

8월 19일(수)

8월 20일(목)

주간 포커스는 독자 여러분과 함께 만 드는 신문입니다. 나누고 싶은, 혹은 알려져야 마땅할 사건이 있으신 분은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weeklyfocusdallas@gmail.com

맑음

맑음

맑음

맑음

약간흐림

맑음

맑음

최고 99 최저 78

최고 99 최저 81

최고 101 최저 81

최고 101 최저 81

최고 99 최저 83

최고 99 최저 82

최고 98 최저 82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전면광고

11


12

달라스 뉴스 | DALLAS NEWS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달라스 커뮤니티 행사 안내 행사 게재 문의 weeklyfocusdallas@gmail.com

제10주년 위안부 기림의 날 기념식

H마트 카카오톡 채널 추가 이벤트

달라스 한인회 주최 광복절 기념식

8월14일 오후 6시 30분, 딥엘럼 센터

8월1일부터 31일까지, 북텍사스 3개 매장

8월15일 오전 11시,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제10주년 위안부 기림의 날 기념식이 8월14일(금) 오후 6 시 30분, 달라스 다운타운에 소재한 딥엘럼 커뮤니티 센 터(Deep Ellum Community Center)에서 열린다. 주소는 2528 Elm St. Suite A, Dallas, TX 75226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박신민 대표(214.886.8595)에게 문의하면 된다.

H마트가 카카오톡 채널 추가 경품 이벤트를 8월1일(토) 부터 8월31일(월)까지 실시한다. 응모는 H마트 카카오톡 채널(채널 ID: H Mart Dallas)을 통해 할 수 있다. 추첨을 통 해 응모자 100명에게 선풍기, 아이스박스, 여름침구, 보양 식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문의 877.427.7386.

달라스 한인회(회장 우성철)가 제81주년 광복절 기념식 을 오는 8월15일(토) 오전 11시, 달라스 한인문화센터에 서 개최한다. 주소는 11500 N Stemmons Fwy #130, Dallas, TX 75229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972.800.9553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트워스 한인회 주관 광복절 기념식

한인 간호사협회 사무실 개소식

개그맨 이상준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

8월15일 오후 2시, 율레스 샛빛교회

8월22일 오후 12시, 간호사협회 사무실

8월27일 오후 7시, 아이즈만센터

포트워스 한인회(회장 윤진이)가 제81주년 광복절 기념 식을 오는 8월15일(토) 오후 2시, 율레스에 소재한 샛빛 교회에서 개최한다. 주소는 141 S. Main St. Euless, TX 76040이며, 광복절 기념식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817.399.8200으로 문의하면 된다.

북텍사스 한인 간호사협회(회장 이인수)가 오는 8월22일( 토) 오후 12시 캐롤튼에 새롭게 마련한 협회 사무실 개소 식을 개최한다. 주소는 1925 E. Beltline Rd. Suite 208, Carrollton, TX 75006이며, 개소식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214.463.3299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의 유명 개그맨 이상준이 달라스에서 스탠드업 코미 디 공연을 갖는다. 공연은 8월27일(목) 오후 7시, 리차드슨 에 소재한 아이즈만 센터에서 열린다. 주소는 2351 Performance Dr, Richardson이며, 티켓 예매 등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eisemanncenter.com)에서 접할 수 있다.

진이 스미스 무료 시민권 강의

한미문화협회 실버 해피 아카데미

달라스 한인회 민원봉사센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매주 월·금요일,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매주 월~금요일, 달라스 한인회 사무실

진이 스미스 무료 시민권 강의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서부터 12시까지 열린다. 장소는 캐롤튼 H마트에서 대각 선으로 맞은편에 있는 더뷰(The View)다. 주소는 2700 Old Denton Rd. #104, Carrollton, TX 75007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972.236.5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생의 황금기를 누리는 공간, 실버 해피 아카데미가 매 주 월요일과 금요일 남녀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달라스 한 인문화센터 185호에서 열린다. 주소는 11500 N. Stemmons Fwy. Dallas, TX 75229이미,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이 형천 원장(214.334.7458)에게 문의하면 된다.

달라스 한인회(회장 우성철)가 한인들을 돕기 위해 민원 봉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한인들은 달라 스 한인회로 전화나 문자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주소는 11500 N Stemmons Fwy, Dallas이며, 문의는 214.306.3200 또는 이메일 dallaskorea@gmail.com로 하면 된다.

경제인협회 모국 방문 건강검진

스파이더 문화센터 성인반 문화 강좌

텍사스 한국 어머니회 행복 교실

수시접수, 공덕동 서울 메디케어

평일 오전 11시 · 오후 7시, 스파이더 문화센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제자침례교회

텍사스 한국 경제인협회(TKBA, 회장 이인선)를 통한 모국 방문 건강검진이 20% 할인된 비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북 텍사스에 거주하는 한인이면 누구나 혜택을 볼 수 있다. 건 강검진 접수 및 문의는 텍사스 한국 경제인협회 웹사이트 (tkbausa.com)를 통해 할 수 있다.

스파이더 문화센터가 성인반 문화 강좌 수강생을 모집 하고 있다. 컴퓨터, 사진, 피아노 레슨을 비롯해 음악이 론, 가요연주 등 다양한 주제로 강좌를 제공한다. 주소는 6549 Coit Rd. Frisco, TX 75035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972.504.3870으로 문의하면 된다.

텍사스 한국 어머니회(회장 박영자) 행복교실이 매주 목 요일 오전 10시 제자침례교회(담임목사 윤도진)에서 열 린다. 라인댄스, 에어로빅, 노래교실 등의 다양한 프로그 램이 제공된다. 주소는 1017 Erie St. Carrollton, TX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469.867.4625에 문의하면 된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전면광고

13


14

전면광고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전면광고

15


16

전면광고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전면광고

17


18

전면광고

2026년 8월 14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

전면광고

2026년 8월 14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21

TOWN NEWS | 타운 뉴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INTERVIEW

“2년 6개월, 달라스 한인 동포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큰 영광” 도광헌 출장소장, 8월말 아프리카 대사로 부임 … 본지 일문일답 인터뷰 지난 2024년 2월 주달라스 영사출장소장 으로 부임해 달라스 한인사회와 동고동락 을 함께 한 도광헌 출장소장이 올해 8월말 경 아프리카의 한 국가에 대사로 부임될 예정이다. 도광헌 출장소장은 역대 출장소장들 가 운데 한인사회와 가장 밀접히 소통하며 호 흡한 출장소장으로 평가받는다. 도광헌 출 장소장의 아프리카 대사 부임 소식을 미리 접한 일부 한인들은 벌써부터 아쉬움을 감 추지 못하고 있다. 본지는 도광헌 출장소 장과의 일문일답 인터뷰를 통해 2년 6개 월여간 한인사회에서 보고 느낀 점을 짚 어보고, 한인사회 발전을 위한 그의 제언 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Q. 달라스 임기 동안 가장 인상에 남는 기 억은? 2024년 2월 주댈러스출장소장으로 부임 한 이후 약 2년 반 동안 근무하면서, 동포 사회의 단합된 모습을 바탕으로 한인사회 가 양적·질적으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직접 지켜볼 수 있었습니 다. 특히 2025년 전미주 한인체전과 2026

년 전미주 장애인체전을 연이어 성공적으 로 개최한 것은 미국 한인사회 역사상 최 초의 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인 순간을 출장소장으로 서 동포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었다는 점 에서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임기 중 가장 인상 깊고 뜻깊었던 기억으로 남습니다. Q. 달라스 한인사회의 강점은 무엇이라 고 보나? 우리 모두가 직접 목도하듯이, DFW 지역 한인동포사회는 포용과 화합을 바탕으로 성장해 왔으며, 앞으로도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지닌 한인사회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한인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동포단 체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동포사회가 역동적이고 효율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점이 DFW 한인사회의 큰 강점이라고 생 각합니다. 모든 동포단체가 각자의 자리에서 너무 나 열심히 활동하고 계시기에 특정 단체를 꼽는 것이 조심스럽습니다만, 개인적으로 는 간호사협회의 건강박람회와 장애인협 회의 한인 장애인 지원활동이 매우 뜻깊

게 다가왔습니다. 이는 우리 한인사회가 사회적 약자를 배 려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합니 다. 아울러 한인회를 비롯한 각종 단체에 서 미래세대를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 역시 DFW 한인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매 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적극적인 참여와 포용·화합, 사회적 약 자에 대한 배려, 그리고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가 바로 DFW 한인사회가 가진 소중 한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 달라스 한인사회가 한단계 도약하기 위해서 개선해야 할 부분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DFW 지역 한인사 회는 미국 내에서도 매우 모범적인 한인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특별히 개선 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릴 부분은 없습니다. 다만, 동포사회가 더욱 발전해 나가는 데 있어 주댈러스출장소의 지원이 혹시 부족 한 부분은 없었는지, 저희가 먼저 돌아보 고 앞으로 더욱 세심하게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Q. 끝으로 달라스 한인들에게 전하고 싶 은 말은? DFW 지역을 비롯한 텍사스주는 앞으로 도 한인 인구의 지속적인 유입과 함께 우 리 기업들의 투자와 진출도 계속 확대될

주달라스 영사출장소 도광헌 소장.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새롭게 이주해 오시는 분들과 기존 동포 사회, 그리고 우리 기업들이 함께 상생하 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서로를 이해하고 열린 마음으로 포용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나간다 면, DFW 한인사회는 지금보다 더욱 화합 하고 성장하는, 보다 멋지고 풍요로운 공 동체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확신합니 다. 그동안 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DFW 한인사회가 미국 을 넘어 세계 속에서 더욱 빛나는 한인사 회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인터뷰 정리=토니 채 기자>


22

타운 뉴스 | TOWN NEWS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로컬프리즘

캐롤튼 우드레이크 호수 새단장 완공, 8일 리본 커팅식 거행 카약 선착장과 출항 플랫폼, 보드워크와 야외용 파빌리온 설치 캐롤튼을 대표하는 호수 중 하나인 우드 레이크 호수(Woodlake Lake)의 레노베이 션 완공을 기념하는 리본 커팅식이 지난 8 일(토) 오전 10시 우드레이크 호수에서 개 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스티브 베빅(Steve Babick) 캐롤튼 시장과 전 캐롤튼 시장인 케빈 팔코너(Kevin Falconer) 덴튼 카운티 커미셔너, 그리고 캐롤튼 시의회 관계자들 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행사에 참석해 새롭게 정비된 현장을 둘러보고 향후 이 지역에서 추진 될 추가 개선사업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행사에서는 라이브 음악 공연과 함께 이 동식 카페에서 커피와 페이스트리가 무료 로 제공됐다. 피터스 콜로니 로드(E. Peters Colony Rd.) 선상 조시 레인(Josey Ln.)과 팩스튼 드라 이브(Paxton Dr.) 사이에 위치한 우드레이 크 호수 일대가 대규모 공원·레크리에이 션 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됐 다. 당초 250만 달러가 투입될 예정이었던 이번 사업을 통해 호수 북동쪽 구역이 주 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야

외 레크리에이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번 정비사업은 주민들의 모임과 휴식 공간을 확대하고 호수에 대한 접근성을 높 이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시설로는 장애인도 이용할 수 있도 록 설계된 장애인법(ADA) 기준의 카약 선 착장과 출항 플랫폼이 새로 설치됐다. 또 한 새로운 보드워크와 그늘을 제공하는 야 외 행사 파빌리온이 조성됐다. 호수를 바라볼 수 있는 콘크리트 계단과 화단형 테라스도 마련됐으며, 보행자용 콘 크리트 보도와 산책로 시설도 확충됐다. 이와 함께 지역 자생식물을 활용한 조경 과 안전 조명이 설치됐고, 차량 주차 공간 도 확대됐다. 당초 사업 예산은 250만 달러 였지만 실제 사업 집행 비용은 약 380만 달 러까지 증가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번 사업의 대표적인 시설은 호숫가에 새로 들어선 파빌리온이다. 주민들이 호수 주변에서 그늘 아래 휴식을 취할 수 있도 록 했으며, 카약 이용자들을 위한 장애인 법 기준의 접근 가능한 수상레저 선착장도 마련됐다. 조너선 휘트 캐롤튼시 엔지니어

스티브 베빅 캐롤튼 시장(왼쪽에서 세번째), 케빈 팔코너 덴튼 카운티 커미셔너(왼쪽에서 네번째), 그리고 캐롤튼 시 관계자들이 지난 8일 우드레이크에서 리본 커팅을 하고 있다. 링 국장은 “우드레이크 호수 정비의 목표 는 자연경관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방문객 들의 이용 경험을 향상시키는 것이었다” 며 “주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야외활동을 즐기면서 호수를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 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호수를 바라볼 수 있는 계단식

좌석과 산책로 연결 구간 확대, 주차시설 개선, 토종 식물을 활용한 조경, 야외활동 과 주민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 등이 새롭게 조성됐다. 스티브 베빅 캐롤튼 시 장은 “우드레이크 호수는 오랫동안 주민 들이 자연을 즐기며 평온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소중한 장소였다”며 “이번 개선 사업을 통해 캐롤튼의 아름다운 블루 트레 일을 따라 가족과 친구, 이웃, 방문객들이 걷고 뛰고 낚시와 카약을 즐기거나 물가 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 으로 거듭났다”고 밝혔다. 캐롤튼 유권자들은 지난 2018년 총 2,240 만 달러 규모의 공원·레크리에이션 채권 발행안을 승인했으며, 이 가운데 약 250만 달러가 우드레이크 호수 개선사업에 배정 됐다. 공사는 2024년 8월 시작돼 올해 7월 말 마무리됐다. <토니 채 기자>


23

TOWN NEWS | 타운 뉴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반갑습니다

“우리도 우리나라를 조금 더 알고, 조금 더 사랑했으면 좋겠습니다” 오클라호마 거주 시인 김소월 외증손녀 김상은 성악가 인터뷰 제81주년 8.15 광복절을 앞두고 오클라 호마에서 뜻밖의 인물이 달라스 한인사회 에 소식을 전해왔다. 주인공은 시인 김소 월의 외증손녀 김상은씨. 한국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이탈리아에 서 유학한 뒤 다시 한국에서 성악가로 활 동하던 김씨는 지난 2013년 오클라호마( 에드먼드)로 이민왔다. 한국에서 김소월의 외증손녀라는 사실 이 알려지면서 소월의 시를 노래하는 무 대가 많아졌다. 음악만 공부해온 자신이 너무나 유명한 시인의 후손이라는 이유로 어느 순간 문학과 음악을 잇는 새로운 길 을 걷게 됐다. 감사한 일이었지만 한편으 로는 그 이름의 무게가 꽤 버거웠던 시기 도 있었다. 그러던 중 당시 외국인학교에 다니던 아 이들의 학교가 갑자기 문을 닫았다. 다른 학교의 웨이팅 리스트에도 올려봤지만 저 학년은 자리가 없었고, 한동안 홈스쿨링을 했다. 그러다 어느 날 정말 단순하게 “그 냥 미국을 가자”는 생각이 들었고, 잠깐 머물다 돌아갈 줄 알았던 미국 생활은 벌 써 13년이 됐다. 김씨는 “미국 지도를 펼쳐놓고 보니 오 클라호마가 딱 가운데 있더라고요. 게다 가 바이블 벨트(Bible Belt) 지역이라고 하 기에 왠지 안전할 것 같았습니다. 이참에 바이블도 좀 제대로 읽어보자는 마음도 있 었고요. 그런데 와서 보니 오클라호마 사 람들은 여기를 그냥 벨트가 아니라 바이 블 벨트의 버클(Buckle of the Bible Belt)이 라고 하더라고요. 제대로 찾아온 셈이죠”

라고 회고한다. 김씨는 미국에 온 뒤 오랫 동안 음악 활동을 쉬었다. 그러다 3년 전부 터 다시 노래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크게 두 가지 음악을 만들고 있다. 하나는 김소 월의 시에 자신이 직접 곡을 붙여 노래하 는 작업이고, 또 하나는 자신이 작사·작 곡한 CCM이다. 김씨는 “생각해보면 10년 동안 아무것 도 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노 래를 쉬었던 그 10년 동안 제가 삶에서 경 험하고 받은 은혜를, 지금 다시 노래로 만 들고 있으니까요. 어쩌면 노래하지 않았던 시간도 제 음악의 일부였던 것 같습니다” 고 회고한다. 김소월의 외증손녀로서 맞이하는 광복 절의 의미가 어떠냐는 질문에 김씨는 “ 미국에서 오래 살다 보니 광복절이 제 마 음에서 조금씩 멀어지는 것 같아서 그게 두렵습니다. 달라스는 한인들이 많으니 조 금 다를까요? 제가 사는 곳에는 주변에 한 인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광복절 뿐 아니라 현충일, 3·1절, 개천절, 제헌 절 같은 날들이 어느 순간 제 일상에서 하 나 둘 멀어지고 있다는 걸 느낍니다”라 고 답한다. 김씨는 최근 한국을 방문하면서 이민자 로서 참 재미있는 경험을 한다고 전했다. 특히 한국에 있는 외국인들로부터 많은 것을 느낀다고 한다. 김씨는 “한국에 있 는 외국인들은 한국말을 너무 잘해요. 어 떤 분들은 저보다 요즘 한국을 더 잘 아는 것 같습니다. 고궁에 가면 한복을 입은 외 국인들이 가득하고, 인사동과 명동에도

세계 각국에서 온 사람들이 넘쳐납니다. BTS 공연이 광화문에서 열린다는 소식이 있던 때 우연히 그 주변에 간 적이 있는데, 호텔과 상점, 거리가 세계 각국에서 온 팬 들로 가득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문 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도대체 얼마 나 사랑하면 자기 시간과 돈을 들여 이렇 게 먼 나라까지 찾아올까?’그건 정말 ‘ 찐사랑’이더라고요” 김씨는 외국인들이 K팝으로 시작했지만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 음식을 먹고, 한복 을 입고, 우리의 역사와 문화까지 찾아간 다며, 이제 우리가 한국 문화를 외국인에 게 ‘어떻게 전파할 것인가’만 고민할 단 계는 이미 많이 지났고, 그들이 먼저 찾아 오고 있다고 했다. 김씨가 달라스 한인사회에 소식을 전해 온 이유는 “우리는 우리나라를 얼마나 사 랑하고 있을까요?”를 함께 고민해보자는 것이다. 김씨는 “예전에는 외국인이 한국에서 오래 살아도 한국말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요즘 한국을 좋아하는 외국인들을 보면 스스로 한국어를 배우고, 노래를 따라 부르고, 음식과 역사까지 찾 아봅니다. 저는 그걸 보면서 알았습니다. 사랑하면 알고 싶어지는구나. 사랑하면 배 우게 되는구나. 그래서 이제 ‘한국 문화 를 어떻게 세계에 전파할까’만 고민하기 전에, 우리가 먼저 우리의 것을 다시 바라 봤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김씨는 외국인보다 우리가 우리 역사와 문화를 더 모르고, 더 무관심해지는 일은

시인 김소월의 외증손녀 김상은 성악가. 없었으면 한다며, 자신 역시 미국에서 오 래 살면서 한국의 기념일들이 조금씩 멀 어지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에 더 그렇게 생각한고 고백했다. 김씨는 “세계가 한국을 좋아해주는 지 금, 어쩌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전 파’보다 ‘회복’ 인지도 모르겠습니 다. 우리도 우리나라를 조금 더 알고, 조금 더 사랑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김씨의 작품은 유튜브(YouTube) 채널 @0SangeunKim0을 통해 접할 수 있다. <토니 채 기자>


24

전면광고

2026년 8월 14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전면광고

25


26

타운 뉴스 | TOWN NEWS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타운 카페

포트워스·태런카운티 한인회, 월남전 참전용사 정기모임 후원 윤진이 회장“대한민국의 아버지들, 그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을 것” 포트워스·태런카운티 한인회(회장 윤 진이)는 지난 8일(토) 캐롤튼에 소재한 한 식당 신선 설렁탕에서 열린 대한민국 월 남전참전유공자회 및 미주 월남참전 국가 유공자 총연합회 달라스지회 정기 월례회 에 참석해 이날 모임의 식사를 후원하고 참전용사와 가족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 음을 전했다. 이날 모임에는 참전용사와 가족, 한인사 회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해 함께 식사 를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윤진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날 우리 사회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한 평생 헌신해 오신 아버지 세대에게 존경 과 감사를 표현하는 데 다소 인색해져 가 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있다”며 “ 나라를 위해, 그리고 가족을 위해 자신의 젊음과 삶을 아낌없이 바치신 월남전 참전 용사 여러분은 우리가 기억해야 할 대한민 국의 아버지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분들이 흘린 땀과 눈물, 전장에 서 보여주신 용기와 희생이 있었기에 오 늘 우리가 누리는 대한민국의 발전과 번 영도 가능했다”며 “대한민국의 아버지 이신 월남전 참전용사 여러분께 고개 숙

포트워스·태런카운티 한인회는 지난 8일 월남전참전유공자회 정기모임에 참석해 참전용사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여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포트워스·태런카운티 한인 회는 얼마 전 별세한 고 김충래 전 회장 을 추모하며, 오랜 기간 회장으로 봉사하 며 참전자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애써 온 고인의 헌신을 기렸다. 또한 고인과 함 께 참전자회를 위해 오랫동안 수고해 온 미망인 김춘자 여사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 음을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 임시회장으로 봉사할 전 대현 회장과 아그네스 사모에게도 감사와

격려를 전하며, 참전자회를 위해 새로운 책임을 맡아 봉사하는 두 분에게 한인회 의 지지와 응원의 뜻을 밝혔다. 포트워스·태런카운티 한인회는 참전용 사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날 모임의 식사를 후원했다. 윤 회장은 “식사 한 끼로 그분들의 희생 에 보답할 수는 없지만, 함께 자리를 나누 고 손을 잡아드리며 ‘우리는 여러분을 기 억하고 있습니다’라는 마음을 전하고 싶 었다”고 말했다.

포트워스·태런카운티 한인회는 앞으로 도 참전용사들의 공로와 삶의 이야기가 잊 히지 않고 다음 세대에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감사의 마음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 혔다. 윤진이 회장은 “나라와 가족을 위해 모 든 것을 바치신 대한민국의 아버지들께 다 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리다”며 “오 래도록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를 기원한 다”고 밝혔다. <토니 채 기자>


27

TOWN NEWS | 타운 뉴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타운 속으로

“텍사스, 주택 모기지 신청자의 22.7%가 젊은 층” 35세 미만 주택구매자 선호 시장 전국 18위 ‘론스타 스테이트(Lone Star State)’ 텍 사스가 젊은 성인 주택구매자들의 주요 목적지로 부상하고 있다는 사실이 새로운 보고서를 통해 확인됐다. 텍사스에서 접수 된 전체 주택담보대출(모기지) 신청 가운 데 35세 미만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23% 에 달했다고 컬처맵 달라스(CultureMap Dallas)가 11일 전했다. 개인금융정보업체 ‘스마트애셋 (SmartAsset)’이 새로 발표한 ‘젊은 성 인들은 어디에서 집을 찾고 있나(Where Young Adults are House Hunting)’ 보고 서에서, 텍사스는 미전국 50개주 가운데 18위를 차지했다. 보고서는 텍사스를 “ 차세대 주택 소유자들이 가장 탄탄한 기 반을 마련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미국 내 주요 주 가운데 하나로 평가했다. 스마트애셋 분석팀은 미국 젊은층이 어 느 지역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내 집 마련

에 나서고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2025 년 50개주의 모기지 신청 자료를 분석했 다. 이어 전체 신청자 가운데 35세 미만 주 택구매자가 제출한 신청서의 비율을 산출 했다. 지난해에만 텍사스에서 35세 미만 주택 구매자 25만9,737명이 모기지를 신청했 다. 이는 젊은 성인층의 신청 건수로는 50 개주 중 가장 많았다. 캘리포니아와 플로 리다는 각각 17만434건과 15만9,429건으 로 젊은층의 모기지 신청 건수가 텍사스에 이어 두 번째와 세 번째로 많았으나 전체 신청자 가운데 35세 미만이 차지하는 비 율은 각각 14.7%와 14.8%에 그쳐 2025년 전국 순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노스다코타는 젊은 주택구매자 비율 이 가장 높은 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2025년 전체 모기지 신청 가운데 35세 미 만이 차지한 비율은 28%를 넘었으며 신청

건수는 6,551건이었다. 스마트애셋은 또 많은 주택 소유자들이 이미 체감하고 있을 만한 사실을 확인했 다. 미국 젊은층은 주택 비용이 낮은 주에 서 내 집 마련에 나설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이다. 스마트애셋 분석팀은 “35세 미 만 성인의 모기지 신청 비중이 가장 높은 4개주는 모두 일반적인 주택 가격이 30만 달러 미만이었다”며 “노스다코타가 1 위, 웨스트버지니아가 2위, 네브래스카가 3위, 아이오와가 4위를 차지했다”고 전 했다. 텍사스의 일반적인 주택 가치는 30만 2,187달러로 미국에서 18번째로 높았다. 반면 웨스트버지니아와 미시시피는 일반 적인 주택 가치가 20만달러를 밑도는 유 일한 2개주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달라스에서 첫 주택을 마련하려는 젊은

7월 북 텍사스 보복운전 사고 총 29건 … 주전체의 25% 이상 지난 7월 북 텍사스에서 발생한 보복운전 (road rage) 관련 교통사고는 텍사스주 전 체 보복운전 사고의 4분의 1 이상을 차지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달라스 모닝 뉴스가 7일 보도했다. 텍사스주 교통국(Texas Department of Transportation/TxDOT) 자료에 따르면, 지 난달 북 텍사스의 보복운전 사고 가운데 절반 이상이 태런트 카운티와 달라스 카운 티에서 발생했다. 콜린, 달라스, 덴튼, 엘리

스, 이래스, 후드, 헌트, 존슨, 카우프만, 나 바로, 팰로핀토, 파커, 락월, 서머벨, 태런 트, 와이즈 등 북 텍사스 총 16개 카운티에 서는 7월 한 달 동안 모두 29건의 보복운전 관련 충돌 사고가 보고됐다. 같은 기간 텍 사스주 전체에서는 107건의 보복운전 사 고가 발생했다. 북 텍사스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4개 카 운티인 콜린, 달라스, 덴튼, 태런트 카운티 에서 보복운전 사고가 가장 많이 보고됐

다. 태런트 카운티는 7월에 9건으로 지역 내 최다를 기록했고, 달라스 카운티가 7건 으로 뒤를 이었다. 콜린 카운티와 덴튼 카 운티에서는 각각 3건이 발생했다. 북 텍사스에서는 보복운전과 관련된 사 망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태런트 카 운티에서는 중상으로 추정되는 부상자가 1명 보고됐다. 태런트 카운티 쉐리프국의 로버트 호이(Robert Hoy) 공보관은 “사 건이 어떤 유형으로 분류되든 공격적인 운

예비 구매자들은 스타터홈(starter home) 을 감당하기 위해 약 8만3,000달러의 소 득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변 서버 브 지역 가운데 맥키니와 플레이노 역시 첫 주택 구매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가정을 꾸리려는 주택 소유자들에 게 높은 삶의 질을 제공하는 지역으로 평 가된다. 보고서는 높은 주택 가격만이 젊은 미국 인들의 내 집 마련을 가로막는 요인은 아 니라고 지적했다. 높은 금리와 제한적인 주택 공급 역시 잠재적 구매자들에게 부 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손혜성 기자>

전은 매우 심각하게 다루고 있다. 태런트 카운티 전역의 법집행기관은 순찰을 강화 하고 난폭운전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있 다”고 전했다. 호이 공보관은 보복운전은 법적으로 정 식 분류된 범주가 아니며 이에 대한 표준 화된 보고 체계도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예를 들어 어떤 경찰관은 사고를 보복 운전으로 분류할 수 있지만, 다른 경찰관 은 이미 다른 사고 유발 요인에 포함된 운 전 행위로 분류할 수도 있다”고 했다. <손혜성 기자>


28

타운 뉴스 | TOWN NEWS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로컬 프리즘

“텍사스 주택 보험사들, 20년만의 최고 실적 올렸다” 주택 소유주 보험료는 2020년보다 80% 급등 최근 공개된 2025년 잠정 재무 수치에 따 르면, 지난해 텍사스 주택보험사들은 거 둬들인 보험료 1달러당 약 22센트를 벌어 들여 20년만에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달라스 모닝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이같은 기록적인 이익은 보험 가입자들 이 수년간 두 자릿수 보험료 인상을 겪고 보험사들은 수익률이 제자리걸음을 하거 나 소폭 마이너스를 기록한 뒤 나타났다. 이는 당시 보험사들이 거둬들인 보험료보 다 더 많은 금액을 보험금으로 지급했다 는 뜻이다. 텍사스주 보험국(Texas Department of Insurance/TDI)에 따르면, 2025년 주전역 의 보험료율은 평균 4.3% 올랐다. 최근 수 년간 이어진 두 자릿수 인상률보다는 크 게 낮지만, 주택 소유주들이 2025년에 부 담한 주택보험료는 여전히 2020년보다 약 80% 많았다. 평균 보험상품 기준 보험료

는 약 2,000달러에서 3,500달러로 급등했 다. 주보험국의 어맨다 크로퍼드(Amanda Crawford) 국장은 인터뷰에서 주택 소유주 들이 보험료 부담 완화를 체감하게 될 가 능성에 대해 “조심스럽게 낙관한다”고 말했다. 텍사스의 보험료는 미국에서도 가 장 높은 수준에 속하는데, 이는 기후변화 로 폭풍의 발생 빈도와 강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크로퍼드는 지난해 보고된 이익 규모를 감안할 때 보험사들이 “보험료율 인하 가 필요한 상황인지 진지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전하고, “분명히 상승세가 진 정되는 모습을 보고 있지만 아직 실제 인 하까지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주 당국이 보험사에 요금 인하를 강제할 수 있는 수단은 거의 없다. 텍사스 는 ‘신고후 사용(file-and-use)’ 제도를 채택하고 있어 보험사들이 주정부의 사전

승인을 기다리지 않고 보험료율을 변경할 수 있다. 지난 2월 그렉 애벗(Greg Abbott) 주지사 에 의해 임명된 크로퍼드는 새 직책에서 자신의 우선 과제 가운데 하나가 소비자 를 위한 투명성 강화라고 말했다. 지난 6 월 주보험국은 주민들이 기존 기록을 보다 쉽게 검색해 자신의 주택보험사나 자동차 보험사가 보험료율 인상을 신고했는지 확 인할 수 있도록 데이터베이스를 공개했다. 주보험국은 또 2019년 이후 텍사스 각 카 운티의 연평균 보험료와 함께, 보험사들이 해당 카운티에서 강풍이나 우박 등의 피 해에 대해 지급한 보험금 규모를 보여주 는 지도도 공개했다. 크로퍼드는 이 자료 가 텍사스 주민들에게 여러 보험사의 상 품과 가격을 비교해보도록 유도하기를 바 란다고 전했다. 보험업계는 지난해의 높은 수익률이 이

팩스턴 주법무장관의‘주박람회 총기 반입 허용’청구, 기각 공화당 소속 판사들로만 구성된 텍사스 항소법원이 연례 행사 개막을 불과 한 달 여 앞두고 텍사스 주박람회(State Fair of Texas)의 총기 반입 금지 조치를 뒤집으 려던 켄 팩스턴(Ken Paxton) 주법무장관 (Attorney General)의 시도에 또다시 제동 을 걸었다. 7일 NBC 뉴스에 따르면, 팩스턴은 2024 년 달라스시와 박람회를 운영하는 민간 비 영리단체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해당 정

책이 대부분의 공공장소에서 지방정부가 총기 소지를 제한하지 못하도록 한 주법을 위반한다고 주장했다. 주박람회는 달라스 시가 소유하고 박람회 운영단체에 임대하 는 페어파크(Fair Park)에서 열린다. 15순회항소법원(15th Circuit Court of Appeals) 판사 3명은 지난 6일 열린 재판에 서, 팩스턴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은 하 급심 판단을 만장일치로 유지했다. 특히 재판부는 해당 주법이 정부기관의 행위에

만 적용된다고 판단하면서, 박람회의 총기 정책을 만들거나 감독하는데 시가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는다는 달라스시의 일관된 입장도 인정했다. 판결문은 “이 법은 텍 사스 주박람회 같은 민간 기관에는 적용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텍사스 주박람회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이번 결정을 환영한다. 해당 정책은 관 람객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올바른 결 정’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주법무장

례적인 결과라며, 한 해의 좋은 실적은 한 차례의 대형 폭풍으로 사라질 수 있다고 주장해 왔다. 텍사스 적정보험 솔루션 연 합(Texas Coalition for Affordable Insurance Solutions)의 비먼 플로이드(Beamon Floyd) 사무총장은 지난 6월 청문회에서 의원들에게 “2025년 실적에서 나타난 한 가지 요인은 날씨가 정말 좋았다는 점이 다. 텍사스에서 장기적으로 기대할 수 있 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손혜성 기자>

관실과 달라스시는 NBC의 논평 요청에 답하지 않았다. 박람회의 총기 금지 조치는 행사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다친 이듬해인 2024년부터 시행됐다. 공화당 소속 주하 원의원 수십명은 이 정책이 행사를 “덜 안전하게 만든다”며 반발했다. 팩스턴은 곧바로 제한 조치를 뒤집기 위한 소송을 냈고 이에 앞서 시로부터 임대한 부지에 서 민간 비영리단체가 총기를 금지할 수 있다는 취지로 자신이 2016년 내놓았던 법률 의견도 철회했다. <손혜성 기자>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전면광고

29


30

전면광고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전면광고

31


32

전면광고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비즈 포커스


33

TOWN NEWS | 타운 뉴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텍사스 브리핑

달라스 찾은 해외 관광객 74만8천명 넘어 … 전국 15위 미국 관광수출 5월 기준 209억달러 돌파, 예술·샤핑·스포츠 경쟁력 미국 여행·관광 산업이 코로나19 팬데 믹 이전 수준을 회복해 가는 가운데, 달라 스가 해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미전 국 대도시권(메트로폴리탄) 가운데 15위 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해외 방문객수는 지난해보다 감소해 국제관광 수요 회복이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 CW 33 TV가 7일 보도했다. 럭셔리 여행 플랫폼 ‘럭셔리 링크(Luxury Link)’의 의뢰로 실시된 새로운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달라스-플레이노-어 빙(Dallas-Plano-Irving) 대도시권은 2025 년 해외 관광객 74만8,000명을 유치해 미 전국 대도시권 중 15번째로 많았다. 이는 미국 전체 해외 관광객 3,420만명의 2.2% 에 해당한다. 주민 1,000명당 해외 관광 객은 139명으로 전국 평균인 102명을 크 게 웃돌았지만, 방문객수는 2024년보다 5.9% 감소했다. 보고서는 달라스가 예술

과 프로 스포츠, 샤핑, 현대적인 도시 관광 인프라를 고루 갖춘 도시라고 평가했다. 달라스 아트 디스트릭트(Dallas Arts District), 식스플로어 박물관(The Sixth Floor Museum at Dealey Plaza), 고급 샤핑지구, 빠르게 성장하는 미식 문화 등이 해외 관 광객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으며 여가와 비즈니스 여행객 모두를 끌어들이는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휴스턴-슈가랜드-베이타운(HoustonSugar Land-Baytown) 대도시권의 해외 관광객은 2025년 80만2,000명으로 전국 대도시권중 14위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해 미국 전체 해외 관광객 3,420만명의 2.3%에 해당한다. 다만, 주민 1,000명당 해 외 관광객은 108명으로 달라스에 비해 적 었고 방문객수는 2024년보다 16.1%나 감 소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미국 여행·관광 산업도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서는 회

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여 행·관광 관련 수출액은 2026년 5월 기준 209억달러를 기록하며 2019년 5월의 명 목 기준 실적(203억달러)을 넘어섰다. 하지만 물가 상승을 반영한 실질 기준으 로는 아직 팬데믹 이전 수준에 미치지 못 했다. 2019년 5월 관광수출은 현재 물가 기준으로 약 266억달러에 해당해, 올해 5 월 실적은 실질 기준으로 약 21% 낮은 수 준이다. 보고서는 해외 관광객 지출은 명 목상 회복됐지만 구매력과 경제적 파급효 과는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해외 관광객의 미국 방문 목적은 여가 여 행이 가장 많았다. 연간 2,360만명 이상이 휴가를 위해 미국을 찾았으며, 친구·가족 방문이 1,210만명, 출장 목적이 440만명으 로 뒤를 이었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 활동은 샤 핑이었다. 2,840만명이 샤핑을 즐겼고, 관

건강보험 없는 텍사스 주민 510만명 넘어 … 무보험자 비율 16.53%로 최고 텍사스주의 건강보험 미가입자 비율이 미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 체 주민의 16.53%가 건강보험에 가입하 지 않았으며 새로운 50개주 분석 결과 현 재 510만명 이상의 텍사스 주민이 보험 없 이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CW 33 TV가 7일 보도했다. 금융 서비스 업체 ‘하이라이즈 파이낸 셜(High Rise Financial)’이 실시한 이번 분석에 따르면, 텍사스의 무보험자 비율

은 전국 평균인 7.31%보다 126%나 높았 다. 보고서는 이들 주민이 한 번의 사고만 으로도 막대한 의료비를 부담해 저축을 잃 을 위험에 놓여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텍 사스의 무보험자 비율은 전국에서 두 번 째로 높은 오클라호마주(Oklahoma)보다 도 약 40% 더 높다. 텍사스의 건강보험 미가입자는 최근 집 계 기간 동안 487만명에서 510만명으로 다시 증가했다. 텍사스 주민들은 의료비

부담에 노출될 가능성이 전국에서 무보험 자 비율이 가장 낮은 매사추세츠 주민보 다 약 7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매사추세 츠주의 무보험자 비율은 2.48%로 전국 최 저 수준이다. 오클라호마주는 주민의 11.78%인 47만 5,900명이 건강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전 국 두 번째로 높은 무보험자 비율을 기록 했다. 이어 조지아주)가 11.60%로 3위였 으며, 무보험자는 약 127만명에 달했다.

광명소 방문(2,670만명), 국립공원 관광 (1,160만명), 소도시와 농촌지역 방문(950 만명)도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주별 해외 관광객은 플로리다가 930만명 으로 가장 많았고, 뉴욕과 캘리포니아가 뒤를 이었다. 텍사스 역시 네바다, 하와이 와 함께 해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상 위 6개주에 포함되며 미국 남부 관광의 핵 심 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 <손혜성 기자>

네바다주는 주민의 10.96%인 35만400명 이 건강보험이 없어 전국 4위를 기록했다. 플로리다주는 무보험자 비율 10.94%로 다섯 번째로 높았으며, 보험이 없는 주민 은 약 246만명이었다. 이밖에 와이오밍주 는 10.53%, 미시시피주는 10.33%의 높은 무보험자 비율을 기록했다. 알래스카주는 10.25%로 8위였고 보험 미가입자는 7만 5,350명으로 집계됐다. 애리조나주는 무보험자 비율 10.00%로 전국 9위를 기록했으며 영향을 받는 주민 은 74만1,425명이었다. <손혜성 기자>


34

달라스 뉴스 | DALLAS NEWS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특별 기고

한인 문화센터 이전, 선택이 아닌 과제다 달라스 인근 오스틴 한인회장으로부 터 언론 기사 하나가 전달됐다. 오스틴 한인 문화회관을 둘러싼 논쟁을 다룬 한국발 기사였다. ‘사용료 과잉 징수’부터 운영진의 장기집권으로 인한 ‘공동 자산의 사 유화’ 문제점 등이 기사에 언급됐다. 얼마전 달라스에서도 지역 한 한인 주간지가 한인 문화센터 운영의 문제 점을 지적했고 결국 이사진과 자문위 원단이 새롭게 구성되는 계기가 마련되 기도 했기에 그냥 읽고 지나칠 사안만 은 아니란 생각이 들었다. 이 같은 갈등의 본질은 단순한 운영 상의 잡음이라기보다, ‘문화센터’라 는 공간의 정의와 존재 이유에 대한 공 감대가 우리 한인사회에 충분히 형성 되지 못한 데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명확한 기준 없이 각자의 해석과 기대 에 따라 판단이 엇 갈리면서, 운영진이 아무리 시시때때로 주머니를 열고 시간 을 허비하며 열심히 봉사하더라도 불 필요한 논쟁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소모적인 논쟁에서 벗 어나 보다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야 할 시점이다. 과연 현재의 시설과 운영 방 식이 ‘Korean Culture Center’라는 이름에 걸맞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가. 냉정한 점검이 요구된다. 그동안 달라스 한인 문화센터는 문화, 예술 활동을 위한 공간이라기보다 한 인회관과 임대 사업의 거점으로서 기 능이 더 두드러졌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어왔다. 그렇다고 그것이 반드시 비 난받아야 할 이유는 될 수없다. 임대 수익은 문화센터 매입을 위해 빌

린 은행 융자금 상환에 큰 보탬이 되었 고, 재정 기반을 안정시키는 데도 기여 했다. 그 결과 많은 비영리 한인 단체들 이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자신들의 거점을 마련할 수 있었다. 다만 이제는 점진적으로라도 ‘문화 센터다운 문화센터’로 방향 전환을 모 색해야 할 때에 이르렀다는 점을 직시 할 필요가 있다. 그 대안 중 하나로, 보다 적합한 시설 을 갖춘 새로운 공간으로의 이전을 진 지하게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에 주목 할 만하다. 이미 기존 은행 융자금이 상 당 부분 상환되었고, 현재 건물의 자산 가치 역시 상승한 상황을 고려하면, 이 전에 필요한 재정적 기반도 일정 부분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여기에 더해 새롭게 구성된 이사진과 자문단 등 내 부적인 변화 역시 긍정적인 요인이다. 시기적으로나 구조적으로나, ‘문화센 터다운 문화센터’를 확보하기 위한 건 설적인 논의를 시작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춰진 셈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용자들의 안 전과 편의, 그리고 지역 동포들이 실제 로 문화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이다.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세대와 문화 를 연결하는 진정한 ‘문화 플랫폼’으 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은 시 설과 비전, 프로그램이 필수적이다. 현 재의 공간이 이러한 요구를 충족하지 못한다면, 이전 논의는 더 이상 선택이

김길수 | 언론인 YTN 텍사스 리포터

아니라 피할 수 없는 과제가 된다. 물론 “지금 당장 옮기자”는 성급한 주장을 하자는 것이 아니다. 지금부터 라도 문화센터 관계자들과 한인사회 주요 인사들이 머리를 맞대고, 미래를 위한 방향과 원칙을 정해야 한다. 더 이 상의 감정 섞인 논쟁이나 비생산적인 비판이 아니라, 실질적인 변화와 발전 으로 이어지는 지혜로운 청사진을 함께 그려야 할 때다. 달라스 한인 문화센터 이전 논의는, 우리 공동체가 어떤 문화 공간을 꿈꾸 는지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이기도 하다. 그 질문에 성실히 답할 수 있을 때, 한인 문화센터는 비로소 이름에 걸 맞은 ‘공공 문화자산’으로 다시 태어 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한인 문화센터 이전을 둘러싼 논 의는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반 드시 풀어야 할 과제로 출발해야 할 시 점에 이른 것은 아닐까.


35

DALLAS NEWS | 달라스 뉴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특별 기고

남겨주신 따뜻한 발자취, 달라스 동포사회에 깊은 울림으로 주달라스출장소 도광헌 소장님! 먼저 대한민국 대사로 영전하시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하지만 축하의 기쁨도 잠시, ‘정들자 이별’이 라는 말처럼 예정보다 일찍 달라스를 떠나신다는 소식에 아쉬움과 섭섭함 이 밀려옵니다. 칠십 평생을 돌아볼 때, 소장님과 발 맞추어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했던 시 간은 참으로 보람되고 값진 나날이었 습니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달라 스‧포트워스 곳곳의 크고 작은 행사 는 물론, 동포들의 기쁨과 애환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와 화합에 앞장 서신 모습은 우리 모두에게 든든한 자 부심이었지요. 그 바탕에는 외교관의 길을 걷는 남편을 한결같이 이해하고 묵묵히 뒷바라지해 오신 사모님의 노 고가 큰 힘이 되었음을 잘 알기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소장님께서 재임 중 가장 기억에 남 는 순간으로, ‘제23회 미주한인체육 대회’와 ‘제3회 전미주 장애인체육 대회’,그리고 ‘북한이탈주민의 날’ 을 꼽으셨습니다. 그중 ‘북한이탈주민 의 날’은 저에게도 가슴 뜨거운 기억으 로 남아있습니다. 제가 제21기 민주평 통달라스협의회장으로 섬기며 사무처 의 지원에 힘입어, 2024년 국가 기념일 로 처음 제정된 제1회와 2025년 제2회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던 순간들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목숨 걸고 자유를 찾아와 새로운 삶 을 일군 탈북민들의 용기와 희망을 기 리고, 그들의 땀과 눈물을 위로하고자 마련한 문화축제의 장이었습니다. 참 석하신 분들은 난생처음 탈북민들이 만든 북한 음식을 맛보고 북한 노래를 감상하며 ‘먼저 온 통일’을 만끽하는 뜻있는 행사였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또한 전 세계 해외협의회 가운데 최초 로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 환영 성 명서’를 발표하고, ‘북한동포에게 편 지쓰기대회’를 기획해 북에 두고 온 가 족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주기도 했습 니다. 아울러 탈북민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취업-창업 멘토링’ 팀을 결성 해 운영할 수 있었던 것도 소장님께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셨기 때문입니 다. 덕분에 당시 태영호 사무처장님께 서는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미주지역회 의 8백여명의 자문위원들 앞에서 달라 스협의회를 북한이탈주민 지원의 으뜸 가는 모범 사례로 높이 평가해 주셨습 니다. 특히 소장님과의 소중한 인연은 제 개 인에게도 잊을 수 없는 큰 영예로 이어 졌습니다. 탈북민 정착 지원과 평화통 일 기반 조성을 위해 아낌없이 응원해 주신 덕분에 저는 대한민국 정부로부

2024년 7월15일 열린 북한 이탈 주민의 날 기념식에서 도광헌 출장소장이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오원성 미주 칼럼니스트 제21기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장

터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 가문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훈장을 목에 걸고 훈장증서를 펼쳐 들며 느낀 감격은 이 루 말할 수 없었으며, 일제강점기 국권 회복을 위해 독립운동에 헌신하신 아 버님께 비로소 효도를 한 것 같아 가 슴 깊은 곳에서 참된 행복이 밀려왔습 니다. 이제 아프리카라는 새로운 무대를 향 해 나아가시는 도광헌 대사님! ‘사람은 떠나도 발자취는 남는다.’고 합니다. 대사님께서 달라스에 남겨주 신 따뜻한 정과 헌신은 우리 동포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기억될 것입니다. 앞으로 대한민국의 국익과 재외동포 사회를 위해 더욱 빛나는 업적을 남기 시길 바라며, 새로운 여정에 사모님과 늘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길 진심으 로 기원합니다. 함께한 시간, 참으로 행 복했습니다! 2026년 8월 어느 날 달라스에서 오원성 올림


36

전면광고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전면광고

37


38

전면광고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전면광고

39


40

전면광고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42

텍사스 뉴스 | TEXAS NEWS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텍사스 도시별 소득 증가율 ‘극과 극’ … 달라스 3% 증가 러벅, 물가 반영한 중위 가구소득 11% 이상 증가‘전국 6위’ 미국에서 물가 상승이 가계의 구매력을 압박하는 가운데, 텍사스 주요 도시들의 소득 흐름이 지역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 인 것으로 나타났다. 러벅은 물가를 반영 한 중위 가구소득이 11% 이상 증가하며 미전국 주요 도시 가운데 최상위권인 6위 에 오른 반면, 오스틴은 4% 감소해 최하 위권에 머물렀다. 개인 금융정보 업체 ‘ 스마트애셋(SmartAsset)’은 이용 가능한 최신 2개년 자료를 토대로 미국의 인구 25만명이상 도시와 인구조사 지정구역 (census-designated places) 94곳의 중위 가 구소득 증감률을 비교한 보고서를 6일 발 표했다.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실질적인 소 득 변화에 따른 도시들의 증감률 순위를 매겼으며 각 지역에서 연간 20만달러 이 상을 버는 고소득 가구의 비중도 함께 산 출했다. 이번 조사에 포함된 텍사스 14개 도시의 결과는 크게 엇갈렸다. 러벅은 중위 가구 소득이 두 자릿수 증가한 반면, 오스틴과 러레도, 휴스턴, 코퍼스크리스티에서는 물 가를 반영한 소득이 감소했다. 텍사스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곳 은 러벅이었다. 러벅의 중위 가구소득은 6 만2,360달러로 전년대비 11.3%나 증가해 미전역 조사 대상 도시 94곳 가운데 6위 를 차지했다. 연소득 20만달러 이상 고소 득 가구의 비중은 7.0%였다. 북 텍사스 지역에서는 조사 대상 도시들 이 일제히 소득 증가세를 기록했다. 알링 턴은 중위 가구소득 7만4,388달러로 4.4% 증가해 전체 28위에 올랐고, 포트워스는 8 만2,503달러로 4.0% 증가해 35위를 기록 했다. 어빙은 중위 가구소득이 8만4,849달

러벅은 물가를 반영한 중위 가구소득이 11% 이상 증가하며 전국 주요 도시 가운데 최상위권인 6위에 올랐다. 러로 3.9% 증가해 37위였고, 플레이노는 11만5,901달러로 3.7% 늘어 38위를 차지 했다. 특히 플레이노는 조사된 텍사스 도 시 가운데 중위 가구소득이 가장 높았으 며 연간 20만달러 이상을 버는 가구 비중 도 24.4%로 가장 높았다. 달라스의 중위 가구소득은 7만4,323달러 로 3.0% 증가해 전체 46위를 기록했다. 고 소득 가구 비중은 13.6%였다. 갈랜드는 중 위 가구소득 7만5,797달러로 2.7% 증가해 49위에 올랐다. 이에 따라 달라스-포트워스 지역에서 조사에 포함된 알링턴, 포트워스, 어빙, 플 레이노, 달라스, 갈랜드 등 6개 도시는 모 두 물가를 반영한 중위 가구소득이 증가했 다. 증가 폭은 알링턴의 4.4%에서 갈랜드 의 2.7%까지였다. 샌안토니오 역시 증가 세를 나타냈다. 중위 가구소득은 6만6,176 달러로 3.2% 증가해 전체 44위를 차지했

으며 연소득 20만달러 이상 가구는 전체 의 8.2%였다. 엘패소는 중위 가구소득이 5만9,932달러로 텍사스 조사 대상 도시 가 운데 가장 낮았지만 전년대비 1.6% 증가 했다. 고소득 가구 비중은 5.5%로 역시 텍 사스 조사 대상 가운데 가장 낮았다. 반면, 텍사스 일부 대도시에서는 물가를 감안한 중위 가구소득이 뒷걸음질쳤다. 코 퍼스크리스티는 6만6,967달러로 0.1% 감 소했고 휴스턴은 6만4,361달러로 0.2% 줄 었다. 러레도의 중위 가구소득은 6만1,519 달러로 1.6% 감소해 전체 75위에 머물렀 다. 연소득 20만달러 이상 가구의 비중은 5.9%였다. 텍사스 도시 가운데 가장 큰 감소 폭을 기 록한 곳은 오스틴이었다. 오스틴의 중위 가구소득은 9만430달러로 물가를 반영하 면 전년대비 4.0% 감소해 전체 84위에 그 쳤다. 다만 연소득 20만달러 이상 가구의

비중은 19.5%로 플레이노에 이어 텍사스 조사 대상 도시 가운데 두 번째로 높았다. 전체적으로 보면 이번 자료에 제시된 텍 사스 도시 가운데 9곳은 물가를 반영한 중 위 가구소득이 증가했고 4곳은 감소했다. 특히 달라스-포트워스 지역 도시들이 모 두 플러스 증가율을 기록한 반면, 텍사스 의 대표적인 기술산업 중심지인 오스틴은 조사 대상 텍사스 도시 가운데 가장 큰 감 소 폭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같은 텍사스 안에서도 주민 들의 소득이 물가 상승을 따라잡는 정도 에 상당한 지역별 격차가 있음을 보여준 다. 중위 가구소득 수준 자체도 플레이노 의 11만5,901달러에서 엘패소의 5만9,932 달러까지 큰 차이를 보였고 연소득 20만 달러 이상 고소득 가구 비중 역시 플레이 노의 24.4%에서 엘패소의 5.5%까지 격차 가 컸다. <손혜성 기자>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43

TEXAS NEWS | 텍사스 뉴스

텍사스, 아기 낳기에 좋은 곳 아니다 … 월렛허브 조사 하위권 출산·의료비 부담·산모 의료인력 부족, 가장 좋은 주는 매사추세츠 텍사스는 가족 친화적인 주로 알려져 있 지만, 영아를 출산하고 양육하기에는 그 리 좋은 환경이 아니라는 조사 결과가 나 왔다. 개인금융 정보업체 ‘월렛허브(WalletHub)’가 최근 발표한 ‘2026년 아기를 낳기에 가장 좋은 주와 가장 나쁜 주(Best and Worst States to Have a Baby)’ 보고 서에서 텍사스는 전체 50개주와 워싱턴 D.C.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총점 37.97 점으로 최하위권인 전국 45위에 머물렀 다. 보고서는 출산 비용, 의료 접근성, 영 아 돌봄 비용 등 31개 항목을 바탕으로 각 지역의 ‘출산 친화성(baby friendliness)’ 을 비교했다. 아기를 낳기에 가장 좋은 주 전국 1위 는 매사추세츠(총점 74.96점)였고 이어 미네소타(69.66점), 노스다코타(65.53점), 로드아일랜드(63.68점), 뉴햄프셔(63.34 점)의 순으로 탑 5에 랭크됐다. 6~10위 는 메인(63.11점), 코네티컷(61.75점), 버 몬트(61.74점), 워싱턴(60.20점), 워싱턴

DC(59.82점)의 순이었다. 텍사스는 전국에서 7번째로 출산하기 어 려운 주로 평가됐다. 출산 비용이 높은 데 다 산모와 영유아를 위한 의료 전문인력 이 다른 주보다 부족한 점이 주요 원인으 로 지적됐다. 보고서가 평가한 4개 주요 부 문 가운데 텍사스는 의료비 부문에서 전 국 47위, 의료 서비스의 질은 42위에 그쳤 다.영아 친화성과 가족 친화성은 각각 전 국 34위를 기록했다. 월렛허브에 따르면, 미국에서 일반 분만 비용은 평균 1만5,700달러를 넘으며, 건강 보험에 가입한 가정도 평균 약 2,600달러 를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보고서는 주별 실제 출산 비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제 왕절개 분만 비용과 일반 분만 비용이 저 렴한 정도를 비교한 순위에서 텍사스는 각 각 35위와 36위를 기록했다. 보육비 부담도 텍사스의 종합 순위를 낮 춘 요인 가운데 하나였다. 월렛허브는 텍 사스의 평균 영유아 보육비 수준을 전국 23위로 평가했다. 보고서에 나타난 텍사

스의 세부 순위는 ▲부모 휴가 제도: 전국 27위 ▲영아 사망률: 전국 27위 ▲저체중 아 출생률: 전국 28위 ▲인구 대비 조산사 및 산부인과 전문의수: 전국 44위 ▲인구 대비 소아청소년과 및 가정의학과 전문의 수: 전국 36위 ▲인구 대비 보육시설수: 전 국 33위 등이다. 월렛허브의 칩 루포(Chip Lupo) 분석가 는 출산을 앞둔 가정이라면 “비용 부담 은 최소화하면서 산모와 신생아 모두에게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을 고려해야 한다”면서 “상위권 주들은 출산 이후에도 부모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 공한다. 우수한 소아 진료, 합리적이고 접 근하기 쉬운 보육 서비스, 그리고 자녀를 키우기 수월한 안정적인 경제 환경을 갖 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산 환경이 가장 열악한 주는 미시시피( 총점 29.23점-전국 51위), 앨라배마(30.75 점-50위), 플로리다(35.52점-49위), 뉴멕 시코(35.64점-48위), 네바다(36.06점-47 위)의 순이었다.

텍사스, 하이브리드·원격근무 여건‘별로’… 종합 평가서 전국 28위 그쳐 텍사스가 미국내 원격 및 하이브리드 (hybrid-remote) 등 유연근무 환경 평가에 서 전국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특히 원격 및 하이브리드 근무를 제공하는 채용공고 비중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 나, 재택근무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는 다소 아쉬운 환경이라는 평가다. 직장 관리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오피 스알앤디(OfficeRnD)’가 50개주와 워싱

턴DC를 대상으로 실시한 최신 조사에 따 르면, 텍사스는 하이브리드·원격근무 적 합도 종합 평가에서 중하위권인 전국 28 위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는 인터넷 접근 성, 원격·하이브리드 근무 일자리 기회, 생활비, 주거비, 생활 편의시설 접근성, 안 전 등 6개 분야 12개 지표를 종합 분석해 산출됐다. 조사 결과 텍사스에서 원격 또는 하이브

리드 근무를 제공하는 채용공고는 전체 일 자리의 0.30%에 불과해 조사 대상 주 가운 데 가장 낮은 비율을 기록했다. 이는 원격 근무 기회를 중시하는 구직자들에게는 상 대적으로 불리한 여건임을 보여준다. 반면, 주거 환경에서는 비교적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텍사스의 주택 중간 면적 은 2,170스퀘어피트(약 202㎡)로 전국 11 위에 올랐으며, 평균 월세는 1,328달러로

텍사스가 영아를 출산하고 양육하기에는 그리 좋은 환경이 아니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밖에 뉴욕은 16위(57.00점), 펜실베니 아 18위(56.48점), 콜로라도 20위(55.70점), 일리노이 21위(55.46점), 메릴랜드 23위 (54.41점), 뉴저지 24위(54.33점), 버지니아 27위(51.92점), 캘리포니아 30위(47.14점), 조지아는 44위(38.21점)였다. <손혜성 기자>

전국에서 19번째로 저렴한 수준이었다. 다만 공원까지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거 리에 거주하는 주민 비율은 36.1%에 그 쳐 생활 편의성 측면에서는 다소 낮은 점 수를 받았다. 전국 1위 델라웨어는 원격 및 하이브리드 근무 채용공고 비중이 전 체의 2.25%로 전국 평균(1.06%)보다 2배 이상 높았으며, 초고속 인터넷 보급률도 97.77%에 달해 유연근무에 가장 적합한 환경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손혜성 기자>


44

전면광고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45

TEXAS NEWS | 텍사스 뉴스

“텍사스 어린이들 치아 건강 상태, 전국에서 가장 나쁘다” 아동 충치 비율 18.6% … 치과 인력 부족, 메디케이드 접근성 제한 텍사스 어린이들의 치아 건강 상태가 미 국에서 가장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고 CW 33 TV가 10일 전했다. 텍사스 아동의 18.6%가 우식(decayed teeth)이나 충치(cavities)를 앓고 있으며, 이 는 미전국 50개주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 이라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번 결과는 2024년 자료를 담은 최신 전국 아 동건강조사(National Survey of Children’s Health) 데이터를 분석한 것이다. 6개주에 서 치과 종합 진료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 는 ‘스마일 파트너스 USA(Smile Partners USA)’가 실시한 이번 연구에서는 텍사스 의 치아 건강 순위에 치과 의료인력 부족 과 제한적인 메디케이드(Medicaid) 접근성 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연방센서스국(U.S. Census Bureau)과 연방보건자원서비스국(Health Resources and Services Administration)의 자료도 검토했다. 순위를 산출하기 위해

연구진은 1~17세 아동이 지난 12개월 동 안 충치 등으로 빈번하거나 만성적인 어려 움을 겪었는지를 묻는 질문에 대한 부모들 의 응답을 분석했다. 스마일 파트너스 USA의 존 포차텍(John Poczatek) 전문의(치료 책임자)는 높은 충 치 발생률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환경 적·행동적 요인을 지목했다. 그는 “어 린이 충치는 대체로 몇 가지 요인으로 귀 결된다. 식습관과 당분 섭취량, 부모가 아 이를 얼마나 자주 치과에 데려갈 수 있는 지, 수돗물에 불소가 포함돼 있는지, 그리 고 양치질 같은 일상적인 습관”이라고 설 명했다. 전문적인 치과 진료를 이용하는 것은 여 전히 많은 텍사스 가정에 어려운 문제다. 현재 텍사스의 100개가 넘는 카운티가 치 과 의료인력 부족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포차텍은 여기에 복잡한 보험 행정 체계 까지 더해지면서 많은 주민의 치과 진료

이용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텍사스 전역에서 아동 대상 메디케이드 (Medicaid) 치과보험을 관리하는 업체는 소수에 불과하다. 이 가운데 한 업체는 최 근 수십개 카운티에서 자사 네트워크에 새 로 편입하는 치과의사수를 제한하기 시작 했다. 포차텍은 이런 요인들 때문에 “저 소득층 가정이 치과 진료를 받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건 관계자들은 지역내 의료인력 부족 과 관계없이 일상적인 예방 조치를 통해 치아 건강을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포차텍은 불소치약으로 하루 두 차례 양 치하고, 주스와 당분이 많은 간식 섭취를 줄이며,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진료비를 걱정하는 가정의 경우 연방 정부 인증 보건센터(Federally Qualified Health Centers)를 이용하면 환자의 지불 능력이나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소득

달라스 주민은 행복한 스트레스를 즐긴다 … 전국 3위 달라스 주민들이 미국에서 ‘행복한 스 트레스(happily stressed)’를 가장 잘 받아 들이는 사람들 가운데 하나라는 조사 결 과가 나왔다고 CW 33 TV가 5일 보도했다. 연구기관 ‘노바알랩(Novaalab)’이 미 전국 주요 도시 4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애리조나주 피닉스는 ‘ 좋은 스트레스(good stress)’ 지수 100점 만점에 99.63점을 받아 전국 1위를 차지했 다. 이 지수는 주민들이 신체적·정신적으

로 자신에게 얼마나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지를 측정한 것이다. 조사는 ‘좋은 스트레스’를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high-intensity interval training/HIIT), 냉수욕(cold plunge), 간헐적 단식(intermittent fasting)과 같은 단기적인 도전으로 정의했다. 연구진은 이러한 활동 이 장기적인 스트레스와 달리 신체가 적응 하고 회복하며 더욱 강해질 수 있도록 돕 는 신호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피닉스에서는 주민의 92%가 자신을 ‘ 행복한 스트레스를 느끼는 상태’라고 답 했다. 이는 도전을 받으면서도 동시에 즐 겁고 몰입감을 느끼는 상태를 의미한다. 또한 응답자의 22%는 스스로 불편한 도전 을 적극적으로 찾는다고 답해 전국에서 가 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워싱턴 D.C.는 98.51점으로 2위에 올랐다. 미국 수도에 거주하는 주민의 약 82%는 도전적인 활 동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보람 있는 경험이

수준에 따른 차등 요금제(sliding fee scale) 를 적용받아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한편, 텍사스에 이어 아동 충치 비율이 두 번째로 높은 주는 미조리(17.8%)였으 며, 3위는 유타(15.4%), 4위는 인디애나 (15.3%), 5위는 사우스다코타(15.2%)였 다. 6~10위는 아이다호(15.0%), 아칸사 (14.9%), 미시시피(14.9%), 오클라호마 (14.3%), 미시간(14.2%)의 순이었다. 반면, 아동 충치 비율이 가장 낮은 주는 뉴햄프셔와 매사추세츠(8.0%)였고 이어 로드아일랜드(8.8%), 네브래스카(9.2%), 뉴저지(9.6%)의 순으로 낮았다. <손혜성 기자>

라고 평가했다. 텍사스주 달라스는 98.41 점으로 3위를 기록했으며, 최근 자신의 신 체적 또는 정신적 한계를 예상보다 더 뛰 어넘는 경험을 했다고 답한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로 조사됐다. 이들 도시에 이어 다른 도시들도 근소한 차이로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샌프란시 스코는 97.36점으로 4위, 플로리다주 올랜 도는 97.06점으로 5위를 차지했다. 6~10 위는 샌디에고(96.12점), 덴버(94.98점), 뉴욕(94.63점), 샌호세(94.35점), 피츠버그 (93.31점)의 순이었다. <손혜성 기자>


46

전면광고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전면광고

47


48

텍사스 뉴스 | TEXAS NEWS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피싱 사기범들이 가장 많이 사칭한 회사는 ‘페이팔’ 애플·벤모도 주요 타겟 … 작년 피해액 200억달러 넘어 페이팔(PayPal)이 미국에서 피싱 사기범 들이 가장 많이 사칭한 회사 브랜드로 조 사됐으며, 미국의 연간 사이버범죄 피해액 은 2025년 처음으로 200억달러를 넘어섰 다고 CW 33 TV가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투자자와 거래자가 각자의 선호와 필 요에 가장 적합한 중개업체를 찾도록 돕 는 전문 플랫폼 ‘브로커추저(BrokerChooser)’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피싱 은 총 19만1,561건이 신고되며 가장 큰 디 지털 위협으로 떠올랐다. 이번 분석은 사기범들이 가장 자주 위장 한 브랜드를 파악하기 위해 미국내 검색량 데이터를 활용했다. 브랜드 사칭이 급증한 가운데 피싱 신고 건수는 전년대비 94%나 급증했다. 자료에 따르면, 미국인의 96% 는 매주 최소 1차례 사기성 이메일이나 문 자메시지, 전화 연락을 받고 있으며 이는 다른 나라에서 수신되는 사기 메시지의 2 배에 이르는 수준이다. 페이팔은 피싱 사기범들이 가장 흔하게 사칭한 브랜드 1위에 올랐다. 이 디지털 결 제 플랫폼과 관련된 사기 시도 검색량은 미국에서 월평균 약 3만8,500건, 연간 46 만2,000건에 달했다. 활성 이용자가 4억 3,900만명을 넘는 만큼 사기범들은 가짜 보안 경고나 계정 제한 안내를 보내 피해 자가 악성 링크를 누르도록 압박하는 방식 으로 플랫폼 이용자들을 자주 노린다. 링 크가 24시간 안에 만료된다고 주장하거나 승인되지 않은 결제가 발생했다고 경고하 는 수법이 대표적이다. 차량등록국은 사기범들이 선호하는 사

칭 대상 2위로, 미국내 월평균 검색량이 3 만5,950건으로 집계됐다. 사기범들은 미 국의 면허 보유 운전자 2억4,200만명을 상 대로 미납 수수료나 교통법규 위반, 체납 벌금에 관한 가짜 경고를 보내는 경우가 많다. 수신자가 즉시 조치하지 않으면 추 가 벌금이 부과되거나 운전면허 효력이 정 지될 수 있다고 위협하는 메시지도 빈번 하다. 연방우정청은 월간 검색량 2만5,690 건, 연간 30만8,280건으로 3위를 차지했 다. 사기범들은 온라인 주문 상품을 기다 리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가짜 배송 알림 을 보낸다. 이런 메시지는 소액의 재배송 비용을 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결제 정보 를 훔치도록 설계된 웹사이트로 피해자를 유도하는 경우가 많다. USPS 관련 사기 검 색량은 연간 8만1,000건이 검색된 페덱스 (FedEx) 관련 검색량보다 3배 이상 많았다. 이어 애플(Apple)과 벤모(Venmo)가 가장 많이 사칭된 브랜드 4위와 5위에 각각 이 름을 올렸다. 애플은 의심스러운 아이클라 우드(iCloud) 활동 경고나 승인되지 않은 애플페이(Apple Pay) 결제 안내 등 가짜 고 객지원 메시지와 관련해 연간 19만5,600 건의 검색량을 기록했다. 이용자가 9,000 만명을 넘는 개인간 결제 플랫폼 벤모는 연간 17만7,000건의 사기 관련 검색량을 기록했다. 이는 캐시앱(Cash App)이나 젤 (Zelle)을 이용한 사기 관련 검색량보다 약 50% 많은 수준이다. 브로커추저의 선임 분석가인 애덤 나슬 리는 “피싱이 효과를 발휘하는 이유는 사 칭 대상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익숙하기

페이팔(PayPal)이 미국에서 피싱 사기범들이 가장 많이 사칭한 회사 브랜드로 조사됐다. 때문이다. 피싱은 택배회사나 은행, 세무 당국처럼 사람들이 평소 돈을 주고받는 기 관을 사칭해 메시지를 제대로 읽기도전에 경계심을 풀게 만든다. 바로 그 점이 피싱 을 그럴듯하게 만든다. 기관은 실제로 존 재하지만 메시지는 가짜”라고 설명했다. 나슬리는 “소비자들은 의심스러운 메 시지를 받은 즉시 행동하지 말고 공식 경 로를 통해 해당 기관에 직접 연락해야 한 다. 문자나 이메일을 건드리지 말고 해당 기관의 공식 앱이나 직접 입력한 웹사이트 주소, 또는 카드 뒷면에 적힌 전화번호를 통해 기관에 직접 연락하라. 정상적인 기 관이라면 고객이 요청 내용을 확인하는데 시간을 들였다는 이유만으로 계정을 동결 하거나 소포를 분실 처리하지는 않는다” 고 부연했다. 전문가들은 은행이나 정부기관이 보낸

것처럼 보이는 예상치 못한 문자, 이메일 또는 메시지를 받을 경우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사기범들이 인공 지능(AI)을 활용해 로고와 문체까지 흉내 내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은 링크를 곧바 로 누르지 말아야 한다. 확인이 필요할 경 우에는 해당 기업의 공식 웹사이트나 앱에 직접 접속해야 한다. 소비자들은 발신자 이메일 주소와 문구, 웹사이트 주소(URL)에 미세한 차이가 있 는지도 살펴봐야 한다. 사기 사이트 주소 는 글자 하나를 추가하거나 실제 주소와 비슷해 보이는 도메인을 사용하는 등 작 은 변형으로 이용자를 속이는 경우가 많 다. 또 정상적인 기관은 예상치 못한 링크 를 통해 비밀번호나 일회용 보안 코드 같 은 민감한 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 <손혜성 기자>

텍사스·플로리다서 유통된 아르헨티나산 생소고기 3만파운드 리콜 아르헨티나에서 수입된 생소고기 약 3만 파운드가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연방정 부의 재검사를 거치지 않고 미국에 반입된 사실이 확인돼 최근 리콜됐다고 연방농무 부(U.S. Department of Agriculture/USDA) 가 밝혔다. 11일 ABC 뉴스에 따르면, 플로리다에 본 사를 둔 ‘코르테 아르헨티노 USA(Corte Argentino USA LLC)’는 생소고기 약 2만 9,628파운드를 리콜하고 있다고 USDA 산 하 식품안전검사국(Food Safety and Inspection Service/FSIS)이 7일 발표했다. 해당 제품은 수입 육류에 의무적으로 적 용되는 FSIS의 재검사를 거치지 않은 채 아르헨티나에서 미국으로 반입됐다. FSIS 의 재검사에는 관련 서류와 표시사항, 포

장 상태 확인을 비롯해 제품의 전반적인 상태 점검이 포함될 수 있으며 필요한 경 우 오염물질 검사를 위한 표본 검사도 실 시한다. 리콜 대상 제품은 2026년 5월 15일부터 20일 사이 생산됐으며 ‘사용 또는 냉동 권장기한(use-or-freeze-by)’은 2026년 9월 15일부터 20일까지다. 문제의 소고기는 플로리다와 텍사스의 유통업체와 매장으로 배송됐다. 다만 2개 주에서 실제로 얼마나 광범위하게 판매됐 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까지 리콜 대상 제품과 관련해 질병 이나 부상이 발생했다는 보고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문제는 FSIS가 수입 기록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그러나 FSIS는 해당 소고기 일부가 아직 소비자들의 냉장고나 냉동고에 보관돼 있 을 가능성이 있으며 소비자에게 위험을 초 래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리콜 대상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이를 먹어서는 안된다. 해당 제품은 폐기하거 나 구입처에 반품해야 한다. 제품을 섭취 한 뒤 질병이나 부상 가능성이 우려되는 경우 의료기관이나 의료진에게 문의해야 한다. 한편, 미국으로 반입되는 과정에서 육류 제품이 필수 검사를 받지 않아 대규모 리 콜이 실시된 것은 최근 두 달 사이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7월에는 캐나다에서 수입 된 베이컨 약 1만2,000파운드가 필수 검사 를 거치지 않은 사실이 확인돼 리콜됐다.

해당 베이컨은 아이다호와 오리건, 워싱턴 주의 그로서리 아웃렛 슈퍼마켓과 기타 업 체에 유통됐다. <손혜성 기자>


49

TEXAS NEWS | 텍사스 뉴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세금·소송 걱정 없앤 텍사스 … 기업 이어 금융사 빨아들인다 달라스 일자리 성장률 뉴욕시 압도, 금융권 일자리 23% 늘어나 “달라스로 이사 오세요. 달라스에서는 경찰을 강력하게 지지하고, 기업 파트너 를 소중히 여기며, 자유 시장을 수용하고, 과도한 규제를 배격하며, 아메리칸드림을 지켜드립니다!” 미국 대도시 시장 중 유일한 흑인 공화당 원인 에릭 존슨 달라스 시장은 최근 소셜 미디어 엑스(X)에 이렇게 적으며 기업인 들에게 ‘러브콜’을 보냈다고 매일경제 가 보도했다. 뉴욕이 독차지하고 있는 금 융 패권에 달라스가 도전하면서 미국의 주요 금융사가 속속 몰려들고 있다고 워 싱턴포스트(WP)가 9일 전했다고 이 매체 는 전했다. WP는 파격적인 세제 혜택과 규제 완 화, 소송금지법을 통해 친기업 정책을 앞 세운 텍사스가 글로벌 금융 기업과 인재 를 흡수하며 이른바 ‘욜스트리트(Y’all Street·텍사스 남부 사투리인 ‘Y’all’ 과 ‘Wall Street’의 합성어)’ 시대를 열 고 있다고 보도했다. 달라스 연방준비은행에 따르면 2020년 2 월 이후 달라스의 금융권 일자리는 23.2% 급증했다. 이는 같은 기간 뉴욕시의 성장 률(6%)을 압도하는 수치이며 시카고·샌 프란시스코 등의 금융 일자리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올해 6월 기준 달라스의 금융·보험·부동산 산업 종사자는 31만 7000명으로, 전체 고용의 10.1%를 차지해 뉴욕시(9.9%)를 제쳤다. 달라스 지역 매체인 ‘달라스 옵서버’ 는 지난달 월스트리트의 황소 목을 올가미 로 감싼 이미지를 실으며 지역 관계자들이

실제 거리 이름까지 욜스트리트로 바꾸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금융 공룡’들의 거점 확장도 파죽지 세다. 골드만삭스는 달라스에 뉴욕 본사를 제외하고 미국 내 최대 규모인, 5000명 이 상 수용 가능한 업무단지를 건설 중이다. JP모건체이스도 텍사스주 내 임직원만 약 3만명에 달해 미국 전역 중 가장 많은 인력이 텍사스에 상주하고 있다. 미국 대 형 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달라스에 대형 업무시설을 건설 중이며, 웰스파고 역시 달라스·포트워스 국제공항 인근의 고급 주택가인 라스콜리나스 지역에 대규 모 업무 단지를 개장했다. 물론 대형 은행의 최고위 임원들은 여전 히 맨해튼에 남아 있다. 하지만 텍사스주 상원 다수당 대표인 탄 파커(공화당)는 “ 기술 및 기업 경영진에 이어 금융 최고경 영자(CFO)들도 곧 대거 이동하게 될 것” 이라고 주장했다. 이 같은 금융 이주는 단순한 현상이 아닌, 공화당이 장악한 텍사스 주의회의 정교한 정책적 설계의 결과다. 텍사스주는 소득세 와 증권거래세를 부과하지 않고 주주 소송 으로부터 경영진을 보호하는 입법 패키지 를 통과시키는 등 금융 친화적 환경을 조 성했다. 미국 내 극심해진 정치 갈등도 이주를 부 추기는 요소다. 2023년 압도적인 득표율 로 재선에 성공한 후 당적을 바꾼 전 민주 당원 존슨 시장은 친기업·친시장주의를 적극 표방하며 뉴욕·샌프란시스코 등 해 안가 대도시의 과도한 규제와 고율 과세 에 피로감을 느낀 기업인들에게 러브콜을

달라스 연방준비은행에 따르면 2020년 2월 이후 달라스의 금융권 일자리는 23.2% 급증했다. 보내고 있다. 작년 11월 ‘민주사회주의 자’의 조란 맘다니가 부유층 증세를 공 약으로 내세워 뉴욕 시장 민주당 경선에 서 승리하자 존슨 시장은 달라스를 “사 회주의로부터의 피난처 도시”라고 선언 하기도 했다. 텍사스주의 이웃 도시 오스틴에서 인공 지능(AI) 기반 의료 스타트업을 설립한 앨 릭스 제코프는 “최고의 창업자들이 실리 콘밸리를 떠나고 있다”며 “낮은 생활비, 주 소득세 면제 그리고 해안 지역의 ‘에 코체임버’보다 숨 막히지 않는 정치 환 경 때문에 텍사스로 향하고 있다”고 토 로했다. 이러한 상승세를 바탕으로 텍사스는 지

결과로 입증된 명문대 진학

“

www.SpiderSmart.com

명문대 합격은 고등학교 때 갑자기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초등의 읽기 습관, 중등의 사고력, 고등의 SAT 실력까지 – 체계적으로 이어진 학습설계가 결과를 만듭니다. 35년 전통의 가 검증된 커리큘럼으로 그 길을 인도합니다.

”

Reading & Writing Math Early Reading (Pre K ~ K)

난 7월 말 화려한 축하 행사와 함께 고유 의 증권거래소인 ‘텍사스 증권거래소 (TXSE)’를 달라스에 공식 출범시켰다. 블랙록, 골드만삭스, 찰스슈와브 등 내로 라하는 금융기관으로부터 2억7500만달 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한 TXSE는 최근 1억6000만달러의 추가 자금 조달 계획을 밝혔다. 나스닥에서 15년간 몸담다 최근 TXSE 의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자리를 옮긴 그레그 페라리는 “올가을 첫 상장 기업 을 유치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기업공개 (IPO)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뉴욕 중심의 증권 시장 구조에 변화를 예고했다. <손혜성 기자>

썸머 프로그램 등록 중

SAT / PSAT Public Speaking

35+ Years of Educational Excellence in the USA & Canada

LEARNING CENTERS

FRISCO CENTER

972-504-3870 6549 Coit Road, # 122 Frisco, TX 75035

CARROLLTON CENTER

972-914-0110

1220 W Trinity Mills Rd. # 212 Carrollton, TX 75007 (Tomorrow Telecom Bldg. 2층 층)


50

전면광고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신 구 주택 매매 Kim June . The Dallas Realtor

김 준 달라스 부동산 주택 팔아 드립니다. 새집 구입 도와 드립니다.

콘도나 하우스랜트 도와 드립니다.

1

1 1


52

머니 포커스 | MONEY FOCUS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엔비디아, 월가 6개사와 AI인프라 금융플랫폼 구축 젠슨 황“AI 공장 건설 돕는다”… 컴퓨트 담보 신용시장 개척

워런 버핏 떠난 버크셔 2분기순익2배로증가 워런 버핏(95)이 물러나고 올 1월 새 최고 경영자(CEO)를 맞은 버크셔해서웨이(이 하 버크셔)가 막대한 현금을 쌓아두던 전 략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자금 집행에 나 섰다. 버크셔는 올 2분기 순이익이 256억7천만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107.5% 증가했다 고 8일 밝혔다. 순익 증가는 주식 등 투자 자산 평가이익이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것 이다. 버크셔의 2분기 투자이익은 126억8 천만달러로 집계됐다. 투자 손익의 변동성을 제외하고 회사의 사업 실적을 보여주는 영업이익은 129억8 천만달러로 작년 대비 16.3% 늘었다. 제조업·서비스·소매 부문 이익이 44 억7천만달러로 지난해 대비 24% 증가하 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에너지 부문 이 익도 27% 늘었지만, 자동차 보험사 가이 코의 부진으로 보험 부문 이익은 13% 감 소했다. 실적과 함께 주목되는 것은 자금 운용 전 략의 변화다. 버크셔의 현금 및 단기 국채 보유액은 6월 말 기준 3천647억달러로, 전 분기 말 3천802억달러에서 약 4% 감소했 다. 버크셔의 현금 보유액이 감소한 것은 약 4년 만이다. 그동안 버크셔는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해 막대한 현금을 쌓아두는 한편 주식 투자에서는 순매도 기조를 이어왔다. 2분 기에는 약 235억달러 규모의 주식을 매입 하고 37억달러어치를 매도했다. 14분기 연속 이어온 주식 순매도 행진을 끝낸 것 이다. 이 가운데 버크셔는 6월에 구글 모회사 알파벳 주식을 약 100억달러어치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버크셔는 또 2분기에 자 사주 약 45억3천만달러 규모를 매입했다. 1분기 매입액은 2억3천500만달러였다. 이를 두고 시장에서는 버크셔가 아벨 CEO 체제에서 자사주 매입과 신규 주식 투자를 통해 자본 배분 전략에 변화를 주 기 시작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다만 버크 셔가 대형 인수합병(M&A)을 공격적으로 확대할지는 미지수다.

엔비디아가 월가 큰손들과 손잡고 5천 억달러(약 710조원) 이상의 AI 인프라 자 금조달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성명을 통해 아폴로글로 벌·블랙록·블랙스톤·브룩필드자산 운용·골드만삭스·KKR 등 6개 금융회 사와 개별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엔 비디아 생태계 전반의 AI 인프라 구축에 쓰일 대규모 전용 자금 풀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들 금융회사는 엔비디아 고객사에 유 리한 금리로 자본 풀을 조성할 예정이며, 계약은 최종 합의가 필요한 상태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에서 “우리는 칩을 만드는 것으로 시작했지만, 오늘날 우리는 생산적이고 투자 가능한 새로운 유형의 인프라, 즉 ‘AI 공장’을 만드는 것을 돕고 있다” 며 “AI에서 컴퓨트(전산 자원)는 곧 매 출”이라고 말했다.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CEO는 “ 엔비디아의 풀스택 플랫폼은 이번 글로 벌 구축의 중심에 독보적으로 자리하고 있다”며 “엔비디아 컴퓨트를 담보로 한 신용시장을 새로 만드는 기회에 흥분 된다”고 말했다. 황 CEO는 CNBC 인터

뷰에서 이번에 조성되는 자금이 모두 제 3자 자본이라고 밝혔다. 6개 금융사가 자 기자본을 직접 투입하는 게 아니라 보험 사·연기금 등 외부 투자자로부터 자금 을 모아 엔비디아 고객사에 대출·투자 형태로 공급하는 자금조달 플랫폼 역할 을 맡는다는 의미다. 래리 핑크 블랙록 CEO는 향후 거래가 “높은 신용도”를 갖추게 될 것이며 주 식에 과도하게 투자된 투자자들에게 부 채 투자로 매력적인 수익률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대규모 인프라 자금조달은 통상 데 이터센터 구축 프로젝트별로 세워진 별 도 특수목적법인(SPV)이 채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으로 짜인다. 이 채 권을 사모대출 기관과 은행들이 인수한 다. 이번 계획은 6개 금융사가 데이터센 터 개발사에 제공되는 대출을 기초자산 으로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만들어 일 반 투자자들에게 재매각하는 구조로 보 인다. 6개 금융사 CEO들은 CNBC 공동 인터 뷰에서 AI 개발사의 수익을 위험도에 따 라 고위험군과 저위험군으로 나눠 채권 을 발행하는 방안을 모호하게 언급했고,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베라 루빈 GPU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미국 7월 주택거래 감소, 대출금리 상승 영향 미국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상승 흐름 을 보이면서 지난달 미국 내 주택 거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부동산중개 인협회(NAR)는 7월 미국의 기존주택 매 매 건수가 406만건(계절조정 연율 환산 기준)으로 전월 대비 1.7%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이 이미 거래 부 진에 빠진 미국 주택시장에 추가로 부담 을 지우는 분위기다. 미국의 주택담보대

출 금리는 미·이란 전쟁 발발 직전인 지 난 2월 말 6% 밑으로 떨어졌다가 전쟁 개 시 이후 상승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30 년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의 평균 금리 는 지난주 6.69%를 나타내 1년 만에 가 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 미국 주택시장 거래는 냉각된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기존에 저금리 대출로 집 을 산 주택 보유자들은 새집으로 갈아타 길 꺼리고, 단기간 가파르게 오른 집값 탓

소규모 투자자들이 데이터센터를 담보 로 한 채권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 공하겠다는 내용을 여러 차례 언급했다 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래리 핑크 블랙 록 CEO는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내 가 1970년대 주택담보증권(MBS) 시장에 처음 발을 들였을 때와 마찬가지”라고 했다. 앞서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데이 터센터 관련 ABS에 대해 위험보유 등 핵 심 투자자 보호 규정을 면제한 것도 이런 자금 회전을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꼽힌 다. 하지만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런 구조가 ‘순환금융’ 우려를 키운다고 지적했다. 엔비디아가 그동안 AI 파트너사들의 부 채 조달을 재정적으로 뒷받침해 자사 매 출을 끌어올려 왔는데, 이런 거래 구조에 따른 사업 리스크가 금융권까지 확산될 수 있다는 것이다. 엔비디아는 소프트뱅크그룹 자회사 SB 에너지가 오하이오주에 짓는 10기가와 트(GW)급 데이터센터 캠퍼스에서 오픈 AI가 향후 이를 임대할 수 있도록 최대 2 천500억달러(약 352조원)를 보증하는 방 안을 논의 중이다. 성사되면 엔비디아가 고객사와 맺은 최 대 규모 자금조달 거래가 될 전망이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오픈AI의 엔비디아 칩 구매 자금 3천500억달러(약 492조5천억 원) 조달 방안도 함께 논의된 것으로 전 해졌다. 이날 보도가 나온 직후 엔비디아 주가 는 장중 1.1% 하락해 시가총액 약 600억 달러(약 84조4천억원)가 증발했으며, 결 국 2.9% 하락 마감했다. 이번 조치는 메타·오라클·마이크로 소프트·알파벳·아마존 등 대형 클라 우드 기업들이 AI 인프라 투자를 급격히 늘리는 가운데 나왔다.

에 잠재 구매자들의 부담도 커졌기 때문 이다. 7월 미국 기존주택 중위가격은 43 만4천1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 올 랐다. 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기준 37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MONEY FOCUS | 머니 포커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53

알리바바, 차세대 AI 모델 대규모이용자과금계획

스페이스X 주가가 상장 후 최저치를 기록한 와중에 약 9억주가 시장에 새로 풀리게 됐다.

스페이스X 9억주 풀렸다 …‘보호예수 기간’종료 주가 급락 우려에도 오히려 9% 상승 마감 스페이스X 주가가 상장 후 최저치를 기 록한 와중에 약 9억주가 시장에 새로 풀 리게 됐다. 미국 CNN 방송과 CNBC 방 송 등은 스페이스X 임직원과 초기 투자 자들의 보호예수 기간이 종료되면서 이 들이 들고 있던 9억1천150만 주를 거래 할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6월 12일 기업공개(IPO) 당시 판매 된 주식은 전체의 5%에 불과한 6억3천 900만 주였던 것을 고려하면, 이번 보호 예수 종료에 따라 스페이스X 주식의 거 래량이 배 이상으로 늘게 됐다. 통상 기업들은 상장 후 180일간의 보호 예수 기간을 두지만, 스페이스X는 이날 을 시작으로 향후 몇 달에 걸쳐 단계적으 로 보호예수를 종료할 예정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올해 12월 8일 자 로 스페이스X의 거래 가능 주식 비중이 전체의 40%까지 늘어날 것이며, 내년 중 반에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지분을 포함한 나머지 60%도 모두 거래 할 수 있게 된다. 시장에서는 보호예수 종 료로 주가가 추가 하락할 것을 경계해왔 다. 스페이스X는 역대 최대 규모의 IPO 로 시장에 데뷔했고, 상장 직후까지만 하 더라도 급등세를 유지했다. 한때 기업가 치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을 넘어 섰고, 이 덕분에 머스크 CEO는 세계 최 초의 ‘조만장자’ 지위에 오르기도 했 다. 하지만, 불과 한 달여 만에 거품이 꺼 지면서 주가도 요동쳤다. 장중 225.64달러까지 올랐던 주가는 상 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공모가(135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특히 전날에는 14% 급 락하며 역대 최저 108.27달러에 마감했 다. 여기에 더해 9억 주가 새로 풀리게 되 면 주가가 더 내려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 가 있었다. 하지만, 이날은 오히려 9% 상 승하며 114.9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초기 투자자들이 주식 보유와 현금화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다고 비즈니스인 사이더는 전했다. 특히 이들은 최근 주가 가 크게 내리면서 오히려 주식 매도를 주 저하는 것으로 보인다. 주당 19달러 시절 2만5천달러를 투자한 크리스 데너트(43)는 “보호예수(lockup) 때문에 죽겠다”며 주가가 내리기 전에 매도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어 떻게 될지 지켜볼 것”이라며 주가가 50 달러 아래로 떨어지면 가진 주식을 모두 처분할 계획이지만, 향후 상승 가능성도 높게 본다고 했다. 2024년 스페이스X 주식 50만 달러어 치를 매수한 랜스 브라이트스틴도 주가 가 130달러 선으로 반등해야 매도를 고 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역시 스페이스 X 주식을 보유한 필립 로드 비트코인 재 팬 CEO는 “우리는 스페이스X에 장기 투자했다. 10년 만기 투자인 셈”이라며 당장 주식을 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알리바바가 출시 예정인 최신 오 픈소스 인공지능(AI) 모델 ‘큐원 3.8-맥 스’을 대규모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기업 들에 해당 모델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의 일부를 배분해달라고 요구할 계획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7일 보도했다. 내부 소식통들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경 쟁사인 스타트업 문샷AI가 ‘키미 K3’ 모델에 적용하는 수익 배분 정책과 비슷 한 과금제를 다음 주 적용할 계획이다. 키미 같은 오픈소스 모델은 소규모 활용 시 비용이 발생하지 않지만, 문샷AI는 자 사 모델을 서비스 형태로 시판해 연매출 2 천만달러(약 284억원) 이상을 올리는 기업 의 경우 매출의 최대 30% 수준의 배분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알리바바 는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운용하는 큐 원 모델에 대해서는 사용료를 부과했지만, 타사가 자체 데이터센터에서 모델을 얹어 구동하는 경우에는 과금하지 않았다. 이러한 움직임을 두고 업계에서는 저렴 한 고품질 오픈소스 AI를 통해 시장 점유 율을 끌어올린 중국 기업들이 ‘프리미 엄’(Freemium) 전략을 활용해 수익성 개 선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 많다. 프리미엄 전략은 기업용 소프트웨어나 모바일 게임 업계에서 흔히 쓰이는 수익 화 전략으로, 기본 서비스나 콘텐츠는 무 료로 제공하고 이후 대규모 상용화 등 사 용패턴에 따라 선별적으로 유료화를 하는 것이 골자다. 중국 IT 서비스 업체 ‘차이 나소프트 인터내셔널’은 이미 문샷과 AI 수익 배분에 관한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한 바 있고, 미국 클라우드 기업인 디지털오 션 등도 중국산 AI 모델을 쓰며 비슷한 배 분 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파악된다.

미국 7월 고용 예상밖 2만3천명 감소 … 실업률은 4.1%로 떨어져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7월 미국의 비 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2만3천명 감 소했다고 7일 밝혔다. 다우존스가 집계 한 전문가 예상치는 7월 고용이 8만3천 명 늘어날 것으로 내다봐 이날 발표치와 의 격차는 10만명에 달했다. 직전 2개월간 고용자 증가폭 수치도 큰 폭으로 하향 조정됐다. 5월 고용 증가폭은 6만6천명 하향 조 정(12만9천명 증가→6만3천명 증가)됐 고, 6월 고용 증가폭은 3만7천명 하향 조정(5만7천명 증가→2만명 증가)됐다. 기존 발표 대비 5∼6월 고용자 증가폭 하향조정분을 합산하면 총 10만3천명

에 달했다. 업종별 일자리 증감을 보면 지방정부 교육 부문에서 고용이 5만명 이나 감소한 게 7월 고용 감소에 결정적 인 영향을 미쳤다. 여기에는 여름 방학 기간 일시적인 고 용 감소 등 계절적인 요인이 작용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다만, 노동통계국 은 앞서 지방정부 교육 부문의 고용 순 증감이 지난 12개월간 낮은 수준에 머 물러왔다고 설명했다. 소매거래 부문도 7월 1만9천명이 감소 해 고용 감소에 기여했고, 금융활동 부 문도 1만4천명 줄어 작년 5월 이후 이어 져 온 고용 감소세를 지속했다. 의료 부

문은 7월 중 2만2천명 증가하긴 했지만, 고용 증가 폭은 직전 12개월 평균(3만6 천명) 대비 낮았다. 한편 7월 실업률은 4.1%로 한 달 전 (4.2%)보다 하락했고, 전문가 예상 (4.2%)도 밑돌았다. 경제활동참가율이 6월 61.5%에서 7월 61.4%로 하락한 게 실업률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팬데믹 시기인 지난 2021년 2 월(61.4%)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 했다. 통상 실업률 하락은 긍정적인 신호이 지만, 구직 활동을 포기하고 고용시장에 서 이탈한 사람들이 늘어났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미 노동시장은 고용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해고 역시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해고도 없고 고용도 없는’(no hire, no fire) 상태를 이어왔다.


54

머니 포커스 | MONEY FOCUS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세르게이 브린, 구글 AI 지휘권 쥔다 “공동창업자 등판” AI 리더십 근본적 재편, 허사비스 일선 퇴진 … 사업화에 중점

미국 가계대출 소폭 개선 총액줄고연체율4.7%로하락 미국의 가계대출 잔액과 연체 상황이 2 분기 들어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공개한 2분기 가계부채·신용 보고서에 따르면 6 월 말 현재 미국의 전체 가계부채는 18조 8천억 달러로 직전 분기 대비 130억 달러 (0.1%) 감소했다. 전체 가계부채 중 30일 이상 연체 비중은 4.7%로, 직전 분기 대비 0.1%포인트 하락 했다. 뉴욕 연은은 “초기 연체로의 전환 율(Transition into Early Delinquency)은 자 동차대출과 주택담보대출에서 상승했지 만, 신용카드와 기타 부채에서는 대체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초기 연체로의 전환율은 가계 재정 건전 성을 보여주는 선행지표 중 하나로, 정상 적인 상환 상태에서 단기 연체 구간에 새 롭게 진입한 대출 계좌 비율을 의미한다. 2분기 말 신용카드 대출 잔액은 총 1조2 천600억 달러로 직전 분기 대비 210억 달 러 늘었다. 신용카드 대출 잔액 중 90일 이상 연체 비 율은 1분기 13.1%에서 2분기 12.9%로 소 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 했다.

구글의 공동 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이 구글 인공지능(AI) 개발 및 제품화 사업의 지휘봉을 다시 쥔다. 그간 AI 개발을 이끈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전 최고 경영자(CEO)는 장기 연구 총괄을 맡으며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내부 소식통들 을 인용해 “구글이 제미나이의 수익화 에 박차를 가하고 경쟁사들과 격차 축소 를 위해 자사 AI 리더십에 근본적 재편을 단행했다”고 7일 보도했다. 연구 중시 성향이 강했던 허사비스에 서 상품화·사업화를 강조하는 브린으 로 구글 AI 사업의 주도권이 넘어갔다 는 것이다. FT에 따르면 허사비스는 최 근 자신이 창업한 AI 연구개발 기업인 딥 마인드의 실제 경영권을 코라이 카북추

올루 수석부사장(SVP)에게 넘겨주고 딥 마인드 의장직을 맡게 됐다. 동시에 허사 비스는 구글 모기업인 알파벳의 최고과 학자(Chief Scientist)로 선임돼 AI 장기 연 구전략을 이끈다. 연구·개발(R&D) 현안 과 상품화 관련 지휘권은 브린에게 넘어 갔다. 래리 페이지와 함께 구글을 공동 창업한 브린은 2011년 회사의 첫 AI 연구 조직인 구글 브레인의 출범을 지원하고 2014년 영국 런던의 AI 스타트업이던 딥마인드 의 인수를 성사시키는 등 구글의 AI 개발 초창기를 책임졌던 리더다. 브린은 2023년 허사비스 당시 딥마인 드 CEO가 구글의 AI R&D 수장을 맡으 며 실무 일선에서 거리를 뒀지만, 최근 구 글이 오픈AI와 앤트로픽 등과의 AI 경쟁

구글 공동 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이 구글 인공지능 개발 및 제품화 사업의 지휘봉을 다시 쥔다.

에서 밀린다는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차 기 AI 수장 후보로 급부상했다. 구글은 지 난해 11월 허사비스 주도 아래 고성능 AI 모델 ‘제미나이 3’ 개발에 성공해 주 목받았지만, 이후 AI 업계의 주 매출원으 로 떠오른 기업용 AI 서비스와 코딩 에이 전트(도우미) 영역에선 별다른 실적이 없 어 경영진과 이사회에서 수익성 악화 우 려가 컸었다고 FT는 전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허사비스는 정작 이 런 사업 현안에 상대적으로 소홀한 모습 을 보여 구글 고위직들의 반발이 작지 않 았다고 한다. 예컨대 허사비스는 딥마인드가 개발한 단백질 예측 AI인 ‘알파폴드’를 과학 계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무료 개방 했는데, 이 결정을 두고 구글 내부에선 ‘ 막대한 R&D 투자에도 수익은 사실상 없 었다’는 성토가 잇따랐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브린의 사내 존재감은 커질 수밖에 없었다. 최근 몇 년간 실무 에선 손을 뗐지만, 알파벳 이사회 이사로 서 계속 AI 개발에 대한 주요 결정에 관여 해왔던 만큼 당장 ‘구원 투수’로 등판 할 준비가 돼 있다는 평가다. 다만 브린에게 이번 등판은 쉽지 않은 길이 될 전망이다. 회사의 막대한 AI 인 프라 투자에도 불구하고 수익화 여부가 불분명하다는 시장의 우려를 당장 해결 해야 하고, AI 인재들이 잇달아 유출되는 악재도 대응해야 한다. 애초 이번 리더십 재편도 구글 내 ‘전설적 연구자’로 꼽 혔던 제프 딘 최고과학자가 구글을 퇴사 하는 것에서 시작했다.


MONEY FOCUS | 머니 포커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55

유럽 저가항공 이지젯 미국아폴로에팔린다

세계식량가격지수가 3년 반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사진은 일본 농부들이 제초제를 뿌리는 모습.

폭염·전쟁에 다시 뛰는 식량 가격 … 3년반 만에 최고 곡물·설탕 가격 상승, 육류·유제품은 내려 … 전쟁에 엘니뇨까지 이중고 세계식량가격지수가 3년 반 만에 최 고 수준으로 올랐다. 유엔 식량농업기구 (FAO)가 발표한 7월 세계 식량가격지수 는 131.1로 전달 130.3보다 0.6% 상승했 다.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하면 1.0% 올랐 으며, 2023년 1월(131.2)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FAO는 최근 이례적인 고온과 이란 전 쟁 등 지정학적 위기에서 비롯된 에너지 가격 상승 등이 겹치며 식품 가격을 상승 시켰다고 분석했다. 막시모 토레로 FAO 수석 이코노미스트 는 지난 5일 공개된 로이터와의 인터뷰 에서 이란 전쟁과 우크라이나 전쟁, 엘니 뇨 현상이 생산비 상승과 작황 악화를 동 시에 초래하는 “퍼펙트 스톰”을 만들 면서 세계가 또 한 차례 식품 물가 상승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

다. 그는 “원자재 가격이 최종 식품 가격 으로 전가되는 데는 통상 3~6개월이 걸 린다”며 “원자재 가격이 이제 더 오르 기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 식품 가격도 연말까지 상승하기 시작할 것이고, 내년에는 확실히 더 오를 것”이 라고 전망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은 농업 원자재 공급과 농업 체계 전반에 영향을 주는 문 제”라며 “브렌트유는 관개용 펌프, 포 장, 가공, 운송에 사용되고, 천연가스는 비료 생산에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FAO는 24개 품목에 대한 국제 가격 동 향을 조사해 곡물·유지류·육류·유제 품·설탕 등 5개 품목군별로 식량가격지 수를 매월 집계해 발표한다. 지수는 2014∼2016년 평균 가격을 100 으로 두고 비교한 수치다. 올해 들어 지수

가 계속 상승하며 지난 4월 130.7을 기록 했다가 이후 두 달간 하락세를 보였지만, 이번 달 들어 다시 상승 반등했다. 다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 등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2022년 3월(160.2)에는 아직 미치지 못한다. 7월 식량가격지수 상승은 곡물 가격지수가 전달보다 3.4% 오른 것이 주도했다. 특 히 밀 가격이 5.8% 급등했다. 밀 시장은 흑해 지역 수출 차질 우려와 주요 생산 지역의 폭염에 따른 작황 피해 우려의 영향을 받았다. 옥수수 가격도 미 국 일부 지역의 고온·가뭄 우려와 지정 학적 긴장에 따른 에너지 가격 강세의 영 향으로 3.6% 상승했다. 다만 쌀 가격지수 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식물성 유지 가격지수는 전달보다 2.0% 상승해 2022 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자산운용사 아폴로 글로벌이 유럽 저비용항공사(LCC) 이지젯을 57억파운 드(약 10조9천억원)에 인수하는 데 합의했 다고 로이터 통신과 BBC 방송이 보도했 다. 이지젯 창업자인 최대 주주 스텔리오 스 하지이오아누와 이지젯 이사회는 기업 가치를 주당 7.15파운드로 평가한 아폴로 의 인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스티븐 헤스터 이지젯 비상임 의장은 성 명에서 “이번 제안이 우리가 쌓아온 높은 수준의 사업을 인정하면서 주주들에게 즉 각적이고 분명한 가치를 제공한다고 믿는 다”고 말했다. 1995년 설립돼 2000년 상장된 이지젯은 1만9천여 명을 고용하고 유럽 35개국에 1 천200개 노선을 운항하는 유럽 최대 규모 항공사 중 하나다. 앞서 미국 투자사 캐슬 레이크가 먼저 인수전에 뛰어들어 5차례 에 걸쳐 인수안을 제시했으나 이날 아폴 로의 인수 합의 발표 직전에 인수를 포기 한다고 밝혔다. 캐슬레이크의 최종안은 주 당 6.90파운드였다. 아폴로 측은 이지젯의 기존 운영 전략을 지지한다면서 이번 거래를 통해 여행·관 광 부문을 비롯한 이지젯 사업을 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운용 자산 규모 1조500 억달러(약 1천494조원)의 아폴로는 앞서 선컨트리 항공, 아에로 멕시코, 애틀러스 항공 등에 투자한 바 있다. 투자자들과 규제 당국의 관심은 아폴로 가 이번 인수에서 유럽연합(EU)의 항공사 소유 규정을 어떤 방식으로 준수할지에 쏠 려 있다. EU 규정상 EU 항공사는 EU 회원 국 또는 회원국 국민이 50% 초과 지분을 소유하고 기업을 지배해야 한다.


56

전면광고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Expert COLUMN | 전문가 칼럼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57

IT·교양 과학 칼럼

판단하는 도구 자유전공으로 입학한 서울대학교 학 생들이 이제는 더 이상 컴퓨터공학과 로 가지 않는다는 뉴스를 보았다. 인 공지능이 프로그래밍 코드는 사람보 다 오히려 빠르고 잘 만들고 있으며, 사람이 찾아내지 못한 보안 취약점까 지도 무더기로 찾고, 반대로 사람이 하 지 못하는 속도로 해킹 공격도 하는 것 이 지금의 현실이다. 그렇다 보니, 소프 트웨어 엔지니어링을 공부하려는 사람 들이 갈 수록 적어지고 있으며, 반대로 오히려 철학과 지원자가 크게 늘었다 고 한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에게 이미 AI 의 등장은 업무 방식을 완전히 바꾸어 버린 과거의 사건이다. 그리고 지금도 계속 변하고 있으며, 과거로는 결코 돌 아갈 수 없다. 자동차가 이미 등장했는 데 마차로 돌아가려는 노력이 무의미 한 것과 같다. 하지만 프로그래머가 아 닌 사람들은 여전히 AI 는 가끔씩 휴 대전화기로 사용해보는 유용한 하나 의 서비스에 불과하다고 느끼고 있을 지도 모른다. 인공지능을 사용해서 변 호사 도움 없이 스스로 변론을 준비해 서 재판에서 승소한 사람도 있다고 하 지만, 그런 특별한 일이 없는 나에게 아 직은 생활에서 크게 변화를 느끼지 못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사실 가장 적극적으로 변화하는 곳들 은 당연하게도 돈 문제가 걸려있는 곳 들이다. 많은 회사들은 인공지능의 도 입으로 조금이라도 비용이 절감될 수 있다면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사 람들의 일자리가 보이지 않게 줄어들 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 사람을 뽑는 서류 심사에서도 인공지능을 사 용하고 있다. 접수된 많은 이력서들과 서류들은 사람이 일일이 검토하지 않 고, 일차적으로 인공지능이 서류를 검 토해서 적합한 후보를 추려낸다. 어떻

게 보면 공정하다고 할 수도 있고, 다른 한 편으로는 가장 먼저 상대해야 하는 심사 대상자가 인공지능이라는 점이 불 편하게 느껴진다. 돈과 비용을 따지는 곳은 은행을 빼 놓 고 말할 수 없다. 이제 은행에서는 신용 카드 발급이나 마이너스 통장, 주택담 보대출 등을 신청하면 신용평가 인공 지능을 사용해서 기본적인 평가를 한 다. 아직 100% 자동으로 결정되는 것 은 아니지만 은행원들의 업무를 줄여주 기 위해서 기본적인 평가 처리를 인공 지능이 담당하고 있다. 인공지능은 사 람의 대출 연체 위험도를 판단할 때 이 전에 은행원들은 평가하지 못하던 세 부적인 정보들과 온라인으로 신청할 때 입력 속도와 기타 다양한 행동 패턴 까지도 분석해서 연체 위험이 있는 사 람인지 아닌지를 판단한다고 한다. 보험료 지급 청구를 하면, 인공지능이 수 많은 영수증과 각종 정보를 분석하 고 과거의 모든 참조할 수 있는 데이터 들을 취합해서 보험료 지급 처리를 한 다. 요즘은 일반적이고 크게 이상하지 않은 청구들은 사람의 검토도 거치지 않고 인공지능에 의해 지급 처리까지 전부 처리된다고 한다. 보험 회사는 많 은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있고, 일부 숙 련된 심사원들만 있어도 과거와 동일한 수준의 보험 청구 심사 처리를 할 수 있 게 되었다. 이처럼 우리가 1차적으로 상 대하는 대상이 전부 인공지능으로 바 뀌어 있고, 더욱 많은 곳들이 바뀌어가 고 있다. 입사 지원 서류와 마찬가지로, 이제는 미국 대학교 입시에서도 학생들의 에세 이 평가를 인공지능이 먼저 평가하고 1 차 점수를 매긴다는 이야기가 있다. 논 리구조, 어휘 수준, 문법, 주제 적합성 등을 먼저 인공지능이 검토해서 점수

를 매기고, 사람은 그 점수를 검토하고 인공지능이 판단을 보류한 부분들에 대해서만 다시 검토하는 방식이라고 한 다. 이미 대입 지원자 학생들도 인공지 능을 상대로 평가받아야 하는 것이 현 실이 된 것이다. 앞으로 더 많은 부분에서 사람들이 상대해야 하는 것은 인공지능이 될 것 이다. 그리고 그것들은 사람들의 요구 사항을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 려 사람들을 평가하고 판단해서 우리 들의 운명을 결정짓는 결정권자가 되어 갈 것이다. 현재는 이력서 심사나 대입 에세이 심사에서 인공지능이 사용된다 는 것을 아무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 지 않다. 아직은 사람들의 거부감이 있 을 것이라는 점이 불을 보듯 뻔하다. 하 지만 한편으로는 그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지만 어쩔 수 없는 흐름으 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 기계의 판정’ 이라고 무조건 거부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단순한 기계가 아 님을 이제는 모두 잘 알고 있기 때문이 다. 프로야구에서 투수의 공이 스트라 이크인지 판단하는 것 조차 기계가 하 고 있고, 기계의 정확함을 받아들인 후 이제는 모두 수긍하고 있는 것과 같은 흐름이 있으리라 예상된다. 인공지능을 하나의 편리하고 새로운 도구로 바라보기만 해서는 안된다. 판 단하고 결정할 수 있는 도구는 더 이상 도구가 아니다. 나무의 가지치기를 하 는 가위는 단순한 도구지만, 그 가위가 어떤 가지의 어느 부분을 자를지 결정 한다면, 가위는 정원사의 동료이거나 멘토가 될 수도 있고, 더 나아가 가위 가 정원사의 상사일지도 모른다. 어쩔 수가 없다. 가위는 물론이고 자동차, 세 탁기, 청소기까지 전부 지능을 가지고 알아서 행동하기 시작하면, 우리가 적 응해야 한다.

김태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 SF 소설가 플라워마운드 거주 blade.kim@gmail.com

의외로 적응은 쉬울 지도 모른다. 결정 과 판단을 대신 해주기 때문에, 우리가 편해지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우 리는 고민하지 않아도 되고, 힘든 결정 을 하고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오지만, 반대로 우리를 평가하고 우리 의 길을 정하는 것도 인공지능이 되는 셈이다. 결국, 가장 중요한 재판과 판결 에 인공지능이 개입하게 되리라고 상상 해 볼 수 있다. 검사와 변호인들이 인공 지능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하는 데, 판사가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고 동의하는 날이 올 것이다. 그 때는 오히려 사람의 판결보다 인공지능에 의한 판결이 차라리 더 공정하다고 우 리 모두가 공감하는 세상일 것이다. 지 금 투수의 공을 아슬아슬한 스트라이 크로 판정해서 경기가 종료되더라도 기 계 판정의 정확성을 의심하지 않는 관 중들과 다르지 않은 광경이 재판정에서 도 일어날 수 있다. 어차피 우리는 이미 인공지능의 심사 를 받으며 살고 있다. 입사 지원에서도, 대입 에세이와 보험료 산정에서도, 신 용 점수 평가도 이미 인공지능이 우리 를 평가하고 있다. 나를 판단하고 내 생 활과 운명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결정들 에 인공지능이 간섭하고 있음을 인정 하고 사는 방법 외에는 없다. 이미 세 상은 인공지능에 의해 빠르게 변화하 고 있다.


58

전면광고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Expert COLUMN | 전문가 칼럼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59

교육 · 커리어 칼럼

새 학년 AP 전략과 과목별 난이도의 이해 8월 중순, 텍사스 각급 학교들의 새 학년이 시작되었다. 학생들은 여름방 학 동안 표준화 시험준비와 과외 활동 (Extracurricular)을 마치고 이제 본격 적인 학점(GPA) 관리에 돌입한다. 최 근 다수의 명문 대학이 표준화 시험 점 수 제출을 다시 의무화(Test-Required) 하고 있으나, 전미대학입학카운슬링 협회(NACAC)에 따르면 입학 사정관 들이 평가하는 1순위 지표는 여전히 ‘고교 교육과정의 강도(Strength of High School Curriculum)’이다. 즉, 지 원자가 얼마나 도전적인 과목을 이수 했는지가 학업 역량의 최우선 척도이 며, 이를 증명하는 핵심 지표가 바로 AP(Advanced Placement) 과목이다. 새 학년을 맞아 AP 과목의 구조적 난 이도를 이해하고, 전공별 학업적 깊이 에 맞춘 전략적 운영 방안을 점검해 본 다. AP 과목 난이도의 구조적 차이와 객관 적 지표 AP 과목의 난이도는 칼리지보드 (College Board)가 미 전역에 동일하 게 요구하는 표준 커리큘럼의 학문적 밀도와 방대한 학습량에 의해 고정되 어 있다. 반면 학생들이 현장에서 체감 하는 난이도는 교사의 진도율, 과제량 (Workload), 학생 개인의 선행 학습 수 준이 결합된 결과물이다. 객관적 요구 수준이 가장 높은 AP Calculus BC, AP Chemistry, AP Physics C, AP English Literature, AP U.S. History 등은 고도의 추상적 개념 이해와 복합적 문제 해결 능력을 요구 한다. 통계상 Calculus BC의 5점 비율 이 매년 40%를 상회하는 것은 시험이 쉬워서가 아니라, 수학적 역량이 검증 된 최상위권 학생만 응시하는 ‘자기 선택 편향(Self-selection bias)’ 때문 이다. 대학 입학 사정관들 역시 이를 인 지하고 있으며, 점수 자체보다 1년 내내 무거운 학업 부담을 견뎌낸 성숙도를 높게 평가한다. 반면 AP Biology, AP Physics 1, AP Computer Science A, AP World History, AP English Language 등은 소화 할 절대적인 정보량이 방대해 꾸준한 누적 학습이 필수적이다. 특히 대수학 (Algebra) 기반의 AP Physics 1은 물리 현상에 대한 정확한 개념 이해와 논리

적 서술을 까다롭게 평가해 5점 획득 비율이 8~10%대에 머문다. 이와 달리 AP Psychology, AP Statistics, AP Environmental Science 등은 단원 간 독립 성이 높아 상위권 학생들이 전공 심화 과목 수강 시 전체 GPA를 방어하거나 교양 확장을 위한 전략적 수단으로 자 주 활용한다. 학년별 AP 수강 전략의 현실적인 기준 학년별 AP 수강 전략은 학생의 물리 적인 시간 관리 능력과 학업 소화력을 최우선으로 수립되어야 한다. 무리하 게 과목 수를 늘렸다가 성적이 하락하 면 입시에 치명적인 감점 요인이 된다. 텍사스 내 주요 우수 교육구(ISD) 상위 10% 학생들의 보편적인 로드맵은 다 음과 같다. 9학년은 학사 시스템과 늘어난 학업 량에 적응하는 시기다. AP 과목을 수 강하지 않거나, 진입 장벽이 낮은 AP Human Geography 정도를 선택해 주 관식 에세이(FRQ) 작성 방식과 대학 수 준의 학업 템포를 경험한다. 본격적인 훈련이 시작되는 10학년에는 1~2개의 AP 과목을 수강한다. AP World History로 방대한 텍스트 분석 훈련을 하 거나, AP Computer Science Principles 처럼 과제량이 적은 과목을 배치해 적 성과 한계를 안전하게 탐색한다. 입시에서 가장 결정적인 평가 비중을 차지하는 시기는 11학년이다. 대학 원 서 지원 시 입학 사정관이 확인하는 누 적 GPA의 최종 완성본이기 때문이다. 이 시기에는 보통 2~4개의 AP를 수강 하며, 희망 전공과 직결된 고난이도 과 목을 집중 배치해 학업적 한계 상황의 극복 역량을 검증받아야 한다. 12학년 은 원서 작성과 학업을 병행하는 고도 의 시간 관리가 요구된다. 1학기 성적 (Mid-year report)이 입학 사정에 곧바 로 반영되므로, 전공 심화 과목을 유지 하되 과제량이 적은 과목을 혼합(2~5 개)하여 전체 GPA를 안정적으로 관리 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전공별로 달라지는 AP 과목의 의미와 최적화 전략 대학 입시에서 AP 과목의 폭발력은 ‘지원 전공과의 연계성(Rigor)’에서 나온다. 대학은 수강 총량이라는 숫자

에 가산점을 주지 않는다. 입학 사정관 은 지원자가 전공 수학을 위해 어떤 뼈 대 과목(Core Subjects)을 선택했고, 얼 마나 압도적인 성취를 보여주었는가를 현미경처럼 들여다본다. 공학(Engineering) 계열 지원자에게 수학과 물리는 타협할 수 없는 진입 장 벽이다. AP Calculus BC 이수는 기본 전제이며, 미적분 기반으로 물리 현상 을 증명하는 AP Physics C(Mechanics, E&M) 수강 여부가 당락을 가른다. 여 기에 AP Computer Science A가 더해 져야만 상위권 공대의 눈길을 끌 수 있 다. 공대를 지망하면서 고난이도 수학 및 과학 과목을 기피했다면 이는 치명 적인 약점으로 해석된다. 자연과학 및 의학을 목표로 하는 프리메드(Premed) 트랙은 생명 현상과 화학적 결합 을 다루는 AP Biology와 AP Chemistry가 수강의 근간이다. 최근 임상 데이 터 분석이 중시되면서 AP Statistics를 함께 이수해 통계적 역량을 증명한다 면 강력한 차별화 포인트가 된다. 경영 및 경제(Business/Economics) 계 열은 AP Macro/Microeconomics 수강 은 물론, 최상위 비즈니스 스쿨 입학 을 위해 고급 재무 모델링과 계량경제 학 소화 능력을 입증해야 한다. 그 객관 적 증명 수단이 바로 AP Calculus BC 의 높은 성취도다. 인문/사회과학(Humanities/Social Science) 계열은 텍스 트를 비판적으로 읽고 논리적으로 써 내는 역량이 핵심이므로, AP English Language, Literature, U.S. History 등 쓰기 비중이 높은(Writing-heavy) 과 목에서의 작문 훈련 질을 중점 평가받 는다. 예술 및 디자인 계열 역시 포트폴 리오 외에 AP Art & Design, AP English Language 등을 병행하면 지적 역 량을 갖춘 인재로 평가받을 수 있다. 대학 입시에서 AP가 작동하는 방식: 성 적 인플레이션의 검증 최근의 AP 성적은 단순한 대학 학점 (Credit) 선이수 제도를 넘어, 코로나 19 이후 만연해진 ‘성적 인플레이션 (Grade Inflation)’을 걸러내는 가장 강 력한 여과 장치로 작동한다. 고등학교 의 A 학점이 관대한 평가 덕분인지, 진 정한 학업 역량인지를 칼리지보드 주 관 5월 전국 단위 시험(4~5점 획득 여 부)으로 깐깐하게 검증하는 것이다.

제임스 경 교육전문가·커리어아키텍트 jamesprous@gmail.com

또한 AP 과목은 가중치(Weighted GPA)를 부여받아 전체 내신 평점 상승 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 더불어 2026 년부터 전면 정착된 완전 디지털 AP 시 험(Fully Digital AP Exams) 체제에 대 한 대비도 필수적이다. 지필 고사와는 다른 차원의 디지털 문해력, 화면 텍스 트 분석력, 수식 입력 툴 적응력이 실제 점수를 가르는 중요한 변수가 되었다. 새 학년 첫 주에 필요한 점검과 실행 과 제 과목 선택은 이미 끝났고 한 해의 학 업 레이스는 막이 올랐다. 새 학년 첫 주, 학생들은 교사들이 배포하는 과목 별 실라버스(Syllabus) 분석부터 시작해 야 한다. 과제 제출 기한과 퀴즈, 시험 일정을 전체 달력에 매핑해 시기별 학 업 부담(Workload)을 정확히 예측하는 것이 첫 번째 실행 과제다. 대학이 요구하는 전공별 핵심 AP 과 목들의 요구 학습량을 파악하고, 과제 가 몰리는 주간을 미리 대비해 학습 우 선순위를 정해야 한다. 막연한 열정보 다는 철저한 데이터 기반의 시간 관리, 그리고 각 과목의 구조적 특성에 맞춘 냉철한 학습 전략만이 학년말 5월의 AP 시험 고득점과 내신 GPA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입시 성공의 결 실을 맺게 할 것이다.


60

전면광고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61

Expert COLUMN | 전문가 칼럼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의학 칼럼

미국에 오래 살수록, 위암 검진을 잊지 마세요(1) “위암은 한국에서나 흔한 병 아닌가 요?” “미국에 온 지 20년이 넘었는데 이제는 괜찮지 않을까요?” “아무 증 상도 없는데 위내시경을 꼭 해야 하나 요?” 진료실에서 한인 환자분들을 만 나면 이런 질문을 자주 듣습니다. 미국 에서 오래 생활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미국의 건강검진 기준에 익숙해집니다. 위암은 미국에서는 비교적 흔하지 않 은 암이라는 이야기도 많이 듣습니다. 그런데 한인에게는 조금 다른 이야기 가 필요합니다. 한국에서 태어나 성장 한 사람이라면, 미국에 오래 거주했다 고 해서 위암 위험까지 미국 평균과 같 아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특히 한국에서 성장한 1세대 이민자라면 자 신의 출생 국가와 가족력, H. pylori 감 염 여부 등을 건강관리의 중요한 정보 로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1. 미국의 건강검진, 나에게도 똑같이 적용될까요? 미국에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위 암 국가검진 프로그램이 한국처럼 정 착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사람의 위암 위험이 같다는 뜻 은 아닙니다. 한국을 비롯해 위암 발생 률이 높은 국가에서 태어나 성장한 사 람은 미국에 이민 온 뒤에도 위암 위험 을 평가할 때 자신의 배경을 중요한 요 소로 고려해야 합니다. 미국소화기학 회(AGA) 역시 한국과 같은 위암 고발 생 국가 출신의 1세대 이민자를 미국 내 위암 고위험군 가운데 하나로 보고 있습니다. 여기에 부모나 형제자매 등 가까운 가족의 위암 병력, H. pylori 감 염, 위축성 위염이나 장상피화생과 같 은 위 점막의 변화가 더해진다면 검진

의 필요성을 보다 적극적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질문은 “미 국에 얼마나 오래 살았는가?”가 아니 라 “나는 어떤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 는가?”입니다. 2. 위암은 ‘어느 날 갑자기’ 생기지 않 습니다 위암은 대개 오랜 시간에 걸쳐 위 점 막에 변화가 축적되면서 발생합니다. 정상적인 위 점막에서 시작해 만성 위 염,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 등의 변화 가 나타날 수 있고, 일부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위암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 pylori) 감염입 니다. H. pylori감염은 위 점막에 만성 염증 을 일으킬 수 있고, 장기간 감염이 지속 되면 위축성 위염이나 장상피화생과 같 은 전암성 변화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 니다. 특히 한국에서 성장한 세대에게 H. pylori가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 다. 미국에 온 지 10년, 20년, 혹은 그 이 상이 지났더라도 과거의 감염 가능성 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한국 출생 이민자의 평생 감염률은 약 50%, 현재 감염률은 18.4%로 보고되 었습니다. H. pylori는 대부분 어린 시 절 한국에서 감염되어 미국 이민 후에 도 지속되며, 항생제 내성 패턴도 한국 의 패턴을 반영할 수 있습니다. 이는 치료 전략 선택에 중요한 시사점 을 줍니다. H. pylori는 가족 내 전파가 흔하므로, 양성 환자의 가족도 검사 고 려하여 가족 구성원 검사도 반드시 확 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가장 조심해야 할 말은 “아무렇지도 않아요”입니다 위암을 이야기할 때 가장 안타까운 순 간은 증상이 없다는 이유로 검사를 미 루다가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입니다. 초기 위암이나 전암성 병변은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속이 편 하고, 식사를 잘하고, 체중이 그대로이 고, 소화도 잘된다고 해서 위 점막까지 반드시 건강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그래서 위내시경은 단순히 속이 불편 할 때 받는 검사가 아닙니다. 위암 위험 이 높은 사람에게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위의 상태를 확인하는 중요한 예 방적 검사가 될 수 있습니다. 4. 그렇다면 몇 살부터 검사해야 할까 요? 여기에서 흔히 생기는 오해가 있습니 다. “한인은 45세부터 무조건 위내시 경을 받아야 한다”는 식으로 단순하 게 받아들이는 것은 정확하지 않습니 다. 현재 미국에서는 모든 한인에게 동 일한 시작 연령과 검사 간격을 적용하 는 국가 차원의 위암 검진 기준이 마련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대신 개인의 위 험도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중 요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 등 위암 발 생률이 높은 국가에서 태어난 1세대 이 민자라면, 가족력과 H. pylori 감염 여 부, 과거 내시경 결과 등을 함께 살펴 위 내시경이 필요한지 상담해 볼 수 있습 니다. 위내시경의 장점은 단순히 위를 들여다보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것입 니다. 필요한 경우 조직검사를 통해 위 축성 위염이나 장상피화생 등의 변화 를 확인하고, 앞으로 어떤 간격으로 추

이민경 원장 힐링핸즈 병원 469.293.4606

적관찰할지 결정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나이 하나만으로 결정하 기보다 나의 위험도를 기준으로 생각 하는 것. 이것이 미국에서 한인들이 위 암 검진을 바라보는 보다 현실적인 방 법입니다. 5. H. pylori 발견, ‘치료 후 확인’까지 H. pylori 감염이 확인되었다면 제균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그리고 한 가 지 더 기억할 것이 있습니다. 약을 복용 했다고 치료가 끝난 것은 아닙니다. 치 료가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실제로 균 이 없어졌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 합니다. 이는 항생제 내성이 핵심 문제 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한국 출생 이민 자의 경우, 널리 사용되는클래리스로 마이신 항생제에 대한 내성률이 30 퍼 센트나 되어 다른 항생제 요법이 필요 합니다. 6. 장상피화생, 겁내기보다 정확히 알 아야 합니다 검사 결과지에서 ‘장상피화생’이라 는 단어를 처음 접하면 많은 분들이 “ 암인가요?”라고 물으십니다. 장상피화 생 자체는 위암이 아닙니다. 장상피화생은 정상 위 점막이 장의 점막과 유사한 형태로 변한 상태로, 위 암의 대표적인 전암성 병변입니다. 암 은 아니지만 위암으로 가는 경로이면 서 중요한 경고 단계입니다. 병변이 위 의 어느 부위에 있는지, 얼마나 넓게 퍼 져 있는지, 불완전형인지, 가족력이 있 는지 등에 따라 앞으로의 관리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상피화 생이 발견됐다고 지나치게 불안해할 필 요도 없지만, “암이 아니니까 괜찮겠 지” 하고 잊어버려서도 안 됩니다. 검 사 결과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추적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 니다. <다음 칼럼에 계속>


62

엔조이 텍사스 | Enjoy Texas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Enjoy Texas! 보물로 가득 찬 텍사스의 벼룩시장 (1)

Third Monday Trade Days

아마존(Amazon.com)에서 클릭 한 번으 로 사실상 모든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요 즘, 벼룩시장을 발품 팔아 다니며 희귀한 물건들을 구입하는 옛 정취가 사라진 지 오래다. 하지만 텍사스 곳곳에는 여전히 옛날 분위기의 벼룩시장들이 주기적으로 열리고 있어 옛 정취를 갈망하는 사람들 을 기다리고 있다. 1. Third Monday Trade Days (McKinney) 매키니에 위치한 Third Monday Trade Days는 다양한 상인과 매력적인 분위기로 유명한 인기 있는 벼룩시장이다. 역사적 인 도시인 매키니에 위치한 Third Monday Trade Days는 4550 W. University Dr.에 있 는 행사장에서 개최된다. 이 벼룩시장에는 골동품, 수공예품, 의류, 가정 장식품 등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판매하는 400개 이상의 상인들이 모여있

Antique Alley

다. 심지어 강아지도 이 벼룩시장에서 구 입할 수 있다. 독특한 상품이 가득한 활기 찬 시장과 친절하고 지역 사회에 초점을 맞춘 환경이 매력 포인트다. 벼룩시장은 매월 세번째 월요일 전 주말 (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에 열린다. 시간 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입장료 는 무료다. 주차비는 금요일은 무료, 토요 일과 일요일은 5 달러다. 2. First Monday Trade Days (Canton, TX) 캔톤의 역사적인 First Monday Trade Days 벼룩시장은 미국에서 가장 크고 오 래된 벼룩시장이다. 매력적인 캔톤 마을 에 위치한 First Monday Trade Days 벼룩 시장은 450에이커가 넘는 규모에 5,000명 이상의 상인이 참여한다. 이 시장은 1850 년대 중반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풍부한 역 사를 가지고 있으며, 애정 어린 말로 “텍

사스 벼룩시장의 거장”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빈티지 가구와 골동품부터 수공예 보석 과 독특한 장인정신이 깃든 음식까지 다양 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벼룩시장은 매월 첫 번째 월요일 전 주말(목요일에서 일요일까지)에 열린다. 시간은 동틀녘에서 해질녘까지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주차비 는 10 달러다. 주소는 800 First Monday Ln, Canton, TX 75103이다.

양한 상인들이 참여해 텍사스에서 가장 오 래된 야외 시장 중 하나다. 방문객들은 골동품과 수집품부터 공예 품, 식물, 신선한 농산물까지 다양한 상품 을 찾을 수 있다. 시장이 그림 같은 공원 내에 자리 잡고 있어 쇼핑을 더욱 즐겁게 한다. 벼룩시장은 매월 첫 번째 월요일 전 주말(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에 열린다.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입 장료와 주차비 모두 무료다. 위치는 317 Santa Fe Dr, Weatherford, TX 76086이다.

3. First Monday Trade Days (Weatherford)

4. Antique Alley

웨더포드의 First Monday Trade Days 벼 룩시장은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인기 있 는 매달 열리는 벼룩시장이다. 역사적인 도시인 웨더포드에 위치한 First Monday Trade Days 벼룩시장은 헤리티지 공원에 있다. 이 벼룩시장은 1858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다

앤틱 앨리는 클리번에서 그랜드뷰까지 25마일에 걸쳐 펼쳐지는 독특한 벼룩시장 이다. 이 벼룩시장은 500개가 넘는 판매상 들이 고속도로, 들판, 헛간, 작은 마을 광 장에 자리를 잡으면서 여러 지역 사회가 활기찬 시장으로 변모한다. 텍사스 시골 의 매력을 만끽하면서 다양한 골동품, 빈

성인반 문화 강좌 피아노 레슨 기타 레슨 컴퓨터(기초)

힐링 요가

1:1 개인레슨, 초급, 중급, 고급

기초부터 실전 연주까지 –

음악이론 · 스케일 · 코드 · 핑거 스타일과 다양한 주법 · CCM · 대중음악

이메일, 문서작성, 표계산, 디자인, AI, Social Media 근력 강화 · 유연성 향상 · 자세 교정 · 호흡과 명상 - 몸과 마음의 균형 을 찾아가는 정통 힐링요가 (초보자부터 시니어까지 맞춤형 레벨로 진행)

평일 09:30am ~ 3:30pm 중에서 강좌별 90분 수업 * 자세한 스케쥴과 가격은 문의 바랍니다

스파이더 문화센터 by

6549 Coit Road, Frisco, TX 75035 972-504-3870 spider.moonwha@gmail.com


Enjoy Texas | 엔조이 텍사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Austin Country Flea Market

Buffalo Gap Flea Market

티지 아이템, 수공예품 및 수집품을 찾아 볼 수 있다. 벼룩시장은 1년에 두번, 4월과 9월에 세 번째 금요일이 낀 주말에 열린다. 입장료 는 무료다. 주차비는 위치에 따라 다른데, 무료이거나 적은 금액을 내는 경우가 많 다. 위치는 웹사이트 antiquealleytexas.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5. Buffalo Gap Flea Market 버팔로 갭 벼룩시장은 친근한 분위기와 독특한 물건으로 유명한 기이하고 매력적 인 시장이다. 이 벼룩시장은 세틀러스 파 크의 역사적인 마을인 Buffalo Gap at Settlers Park, 100 Vine St.에 위치하고 있으며, 텍사스 서부의 아름다운 경치에 둘러싸인 그림 같은 환경에서 열린다. 이 시장에는 주로 골동품, 수공예품, 수집품 및 기타 빈 티지 품목을 판매하는 다양한 상인들이 있 다. 버팔로 갭의 느긋한 분위기를 즐기고 지역 상점과 레스토랑도 탐험해 볼 것을 추천한다. 벼룩시장은 매월 세 번째 토요 일(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과 일요일(오전

8시에서 오후 3시에 열린다. 입장료와 주 차비 모두 무료다. 6. Fredericksburg Trade Days Fredericksburg Trade Days 벼룩시장은 다 양한 상인들이 참여하는 독특한 쇼핑 경 험을 제공하는 활기찬 벼룩시장이다. 경치 좋은 도시인 프레더릭스버그에 위치한 이 벼룩시장은 시내 중심가에서 불과 몇 마일 떨어진 선데이 팜스에서 개최된다. 7개의 헛간과 야외 공간에 걸쳐 350개 이 상의 상인이 모여 골동품, 수집품, 의류, 보 석, 가정 장식품 등을 판매한다. 이 벼룩시 장은 텍사스 힐 컨트리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 자리 잡고 있어, 쇼핑을 하며 하루를

63

보내기에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한다. 입 장료는 무료이며 주차비는 5달러다. 위치 는 355 Sunday Farms Rd, Fredericksburg, TX 78624이다. 7. Austin Country Flea Market Austin Country Flea Market 벼룩시장은 모든 연령대를 위한 다양한 상품과 오락 거리를 제공하는 활기찬 벼룩시장이다. 텍 사스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벼룩시장 중 하나다.

오스틴 북부에 위치한 Austin Country Flea Market 벼룩시장은 300개 이상의 상 인이 모인 거대한 장터다. 의류, 전자제 품, 장난감, 도구, 신선한 농산물 등 다양 한 품목을 둘러볼 수 있으며 라이브 음악 과 음식 노점도 있다. 벼룩시장은 매주 토 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 지 열린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주차비는 2 달러다. 위치는 9500 US-290, Austin, TX 78724이다. <토니 채 기자>

Fredericksburg Trade Days


64

전면광고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전면광고

65


66

전면광고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68

미주한인뉴스 | KOREAN News in USA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불법체류자 금융거래 정조준 베선트 재무장관 공표, 고객 신원·계좌 실사 후속지침 마련

변호사시험 중 심정지 한인여성,뉴욕주제소 뉴욕주 변호사시험을 치르던 중 심정지 로 쓰러진 한인 여성이 시험 감독관과 관 계기관의 늑장 대응으로 심각한 후유증을 입었다며 뉴욕주와 시험 주관기관, 시험장 인 호프스트라대학교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뉴저지에 거주하 는 포덤대 로스쿨 졸업생 메리 제인 정(36) 씨는 지난해 7월30일 롱아일랜드 호프스 트라대학교에서 뉴욕주 변호사시험을 치 르던 중 갑자기 쓰러졌다. 정씨 측이 지난달 29일 나소카운티 법원 에 제출한 소장에 따르면 정씨는 당시 의 식을 잃고 거칠게 숨을 쉬었으며, 산소 부 족으로 몸이 파랗게 변하기 시작했다. 하 지만 시험 감독관들은 시험을 중단하지 않 은 채 수백 명의 응시자들에게 계속 문제 를 풀도록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씨 를 돕기 위해 나선 일부 응시자들 역시 감 독관들로부터 제지나 질책을 받았다는 것 이 정씨 측의 주장이다. 소장에는 응급구조대 신고와 심폐소생 술(CPR)이 즉각적으로 이뤄지지 않았 고, 현장에 비치돼 있던 자동심장충격기 (AED) 역시 응급상황 발생 직후 사용되지 않았다는 내용도 담겼다.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체류자와 관련된 금융거래에 대한 감시와 단속을 본격적 으로 강화하고 있다. 지난 5월 도널드 트 럼프 대통령이 금융기관의 고객확인과 금융거래 검증 절차 강화를 지시한 데 이 어, 연방 재무부가 구체적인 후속 지침 마 련에 나서면서 이민단속의 범위가 금융 분야로까지 확대되는 모습이다. 스콧 베선트 연방 재무장관은 지난 6일 애리조나주 은행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범죄조직과 카르텔뿐 아니 라 불법체류자들이 미국 금융시스템을 이용해 급여를 지급하거나 불법자금을 조달하고 금융사기에 연루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금융시스템에 대한 노 골적인 악용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 며 불법체류자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 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도 허 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방 재무부를 비롯한 금융당국은 불법 고용과 금융사기 등에 금융시스템이 악

용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은행의 고객 신원확인 및 실사 절차를 강화하는 방안 을 추진하고 있다. 재무부는 오는 8월17 일까지 현행 고객 실사 규정에 대한 변경 안을 제안하고, 11월16일까지 보다 광범 위한 고객 신원확인 규정안을 마련할 계 획이다. 이번 조치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5월 서명한 ‘미국 금융시스템의 무결성 회 복’ 행정명령의 후속 조치다. 당시 트럼 프 대통령은 재무부와 연방 금융감독기 관에 고객확인 및 실사 규정을 강화하고, 취업허가가 없는 대출 신청자의 신용위 험 평가 방식도 재검토하도록 지시했다. 행정명령에는 불법고용을 통한 급여 지 급과 급여세 회피, 노동 브로커나 유령회 사 이용, 신원도용 등 금융범죄와 연계될 가능성이 있는 거래를 금융기관들이 보 다 면밀하게 확인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 함됐다. 행정명령 발표 직후에는 구체적인 시행 지침이 없어 금융권에서도 실제 업무에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체류자와 관련된 금융거래 감시와 단속을 본격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어떤 변화가 나타날지 지켜보는 분위기 였다. 그러나 이후 관련 기관들이 잇따라 지침을 내놓으면서 정책이 점차 구체화 되고 있다. 재무부 산하 금융범죄단속망(FinCEN) 은 지난 6월 금융기관들이 불법고용과 관련된 금융거래 패턴을 식별할 수 있도 록 지침을 발표했다. 불법취업, 노동 브로 커, 유령회사, 급여세 회피, 신원도용 등 과 연관된 의심스러운 금융활동을 주의 깊게 살펴보도록 한 것이다. 연방 통화감독청(OCC) 역시 취업허가 가 없는 대출 신청자와 관련한 지침을 제 시했다. 은행들이 대출 심사 과정에서 신 청자의 ‘상환 의사와 능력’을 일반적 인 심사 기준 가운데 하나로 고려하도록 한 내용이다. 소비자금융보호국(CFPB)도 대출 신청 자의 추방 위험이나 임금 손실 가능성을 대출 상환 능력 판단에 반영할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다만 현재 모든 불법체류자의 은행계좌 를 일괄적으로 폐쇄하거나 모든 은행 고 객에게 시민권 증명을 의무화하는 조치 가 시행된 것은 아니다. 전문가들은 지난 5월 행정명령 자체만으로 은행에 새로운 의무가 즉각 부과된 것은 아니며, 앞으로 마련될 구체적인 규정과 지침에 따라 금 융기관의 업무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민자 사회에서는 계좌 개설이나 대출 등 금융서비스를 이 용하는 과정에서 신원이나 체류신분을 확인하기 위한 추가 서류를 요구받을 가 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US News | 미국뉴스

69

진보 진영 대부 버니 샌더스 AI기업들에“개발멈춰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부정선거 가능성을 거듭 주장하면서 미국 각 주가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선거 관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부정선거론에 빌미줄라 … 주정부들, 선거관리 바짝 긴장 WSJ “트럼프 ‘비시민권자 유권자 등록’ 주장 뒤 주정부 명부 관리 강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부정선거 가능 성을 거듭 주장하면서 미국 각 주가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선거 관리에 촉 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1일 주 선거 관리 당국들이 사소한 실수조차도 중간 선거를 위태롭게 할 수 있다고 우려하며 유권자 명부 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보도 했다. 미국의 선거는 주로 주 정부가 주관하 며, 연방정부는 전통적으로 정보와 사이 버 보안 경고를 공유하는 등 지원 역할을 맡아왔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는 이런 협력 관계 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연방 기관들을 동원해 주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 고 전체 유권자 명부 제출을 요구하는 등 압박 수위를 높여왔다. 또 행정부는 대규 모 유권자 신원 확인 시스템 구축을 지시

했으나, 이 시스템은 부정확성과 개인정 보 보호 문제로 법정 공방에 휘말린 상태 다. 나아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16일 대국민 연설에서 2020년 미 대선에 중국 이 광범위하게 개입했다는 주장과 함께, 시민권이 없는 27만8천명이 유권자로 등 록돼있다고 주장했다. 이 연설 다음 날 국토안보부(DHS)는 비 시민권자가 유권자 명부에 포함돼 있는 주로 뉴저지, 네바다, 펜실베이니아, 캘리 포니아 등 4개 주를 지목했다. 해당 주들은 국토안보부가 이 같은 주장 이 사실인지 확인할 방법이나 증거, 세부 사항을 제시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또 전체 유권자 명부에 대한 접근 권한이 없 다면 국토안보부가 비시민권자의 유권 자 등록 현황을 정확하게 평가할 수 없다 고도 주장했다. 다만 뉴저지주의 경우, 국토안보부 발표

뒤 2023년 6월부터 2024년 6월까지 뉴저 지 유권자 명부에 6천600명의 비시민권 자가 추가됐다는 사실을 발표하고 이는 소프트웨어 오류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국토안보부 관계자는 연방 당국이 주 정부의 유권자 명부 중 공개된 부분을 검 토한 뒤 이를 자체 시스템에 등록된 불법 체류자 정보와 대조하는 방식으로 비시 민권자의 유권자 등록 여부를 파악했다 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주 정부들은 선거 관리 부 실의 빌미를 제공할 경우 선거 결과 자체 가 무효가 될 가능성을 우려하며 바짝 긴 장하는 분위기다. 상당수 선거 관리 당국자들은 매일 유 권자 명부를 점검하며 사망 또는 이사했 거나 투표 자격이 없는 사람들을 명단에 서 제외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

미국 진보 진영의 대부 격인 버니 샌더스 연방 상원의원(무소속·버몬트)이 주요 인공지능(AI)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에 게 AI 개발을 일시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고 악시오스가 10일 보도했다. 악시오스 가 입수한 서한에 따르면 샌더스 의원은 샘 올트먼 오픈AI CEO,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에게 보낸 이 서한에서 “AI 개발을 일시 중단(pause)하라”고 촉구했다. 샌더스 의원은 “재앙을 피하기에 아직 늦지 않았다”며 “인간이 통제할 수 없는 기계를 만드는 것을 멈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 는다면, 나와 미국 상원의 동료들이 (조치)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인류가 통제력을 상실하고 잠재 적으로 위험한 바이러스가 생성되는 상황 을 목격하고 있는 이 시점에 귀사들은 여 전히 앞다퉈 달려가고 있다”며 “누구도 완전히 이해하거나 예측하거나 통제할 수 없는 기술에 수백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 다”고 지적했다. 샌더스 의원은 이 서한에서“인류의 이 익을 위해 여러분의 말에 책임을 지라”고 말했다고 악시오스는 전했다. 이들 기업의 AI 모델들에서 통제를 이탈한 사례가 잇따 라 발견되고 있다. 오픈AI의 AI 모델은 격 리 환경을 벗어나 외부 플랫폼을 해킹했으 며, 사내 평가 과정에서 통제를 이탈한 사 례도 추가로 발견됐다. 앤트로픽의 AI 모 델도 시험 과정에서 외부 기관 3곳을 해킹 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우 리는 AI를 주시하고 있으며 규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공화, 경제·안보 우위 흔들 … CNN“트럼프 이란전 오판 영향”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전 등을 둘러싼 유권자들의 불만이 커지면서 공 화당이 전통적으로 강점을 보여온 경 제·안보 분야에서 우위를 잃고 있다고 CNN 방송이 9일 보도했다. 각종 여론조사 지표에 빨간불이 켜지 면서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공화 당의 위기감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일 발표된 로이터 통신과 여론 조사기관 입소스의 여론조사(7월 29일 ∼8월 3일 성인 4천505명 대상 실시, 오 차범위 ±2.0%p) 결과, ‘전쟁·해외분 쟁·테러’ 분야 지지도에서 민주당과 공화당이 사실상 동률의 지지도를 기록

했다. 민주당이 이 분야에서 더 나은 접 근 방식을 갖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37%, 공화당을 선택한 응답자는 36% 였다. 로이터는 2024년 12월 해당 질문을 시 작한 이래 오차범위 내이긴 하지만 민주 당이 공화당을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 라고 전했다. 당시에는 공화당이 민주당 을 11%포인트 앞섰지만, 약 1년 8개월 만에 이런 구도가 뒤집어진 것이다. 폭스뉴스가 지난달 17∼20일 실시한 여론조사(등록유권자 1천3명 대상, 오 차범위 ±3.0%p)에서도 ‘국가안보’ 분야에서 공화당을 선호한다는 응답은

50%, 민주당은 48%로, 양당 간 격차는 오차범위 내였다. 이는 이란전 시작 전 인 올해 1월 같은 조사에서 공화당이 민 주당을 12%포인트 앞서던 것과 대비되 는 결과다. 이란전 이전까지 폭스뉴스 조사에서 국가안보 분야에서 공화당과 민주당 간 격차가 두 자릿수 이내로 좁 혀진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경제 분야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 나고 있다. 같은 폭스뉴스 조사에서 경 제 분야에서 민주당이 54%, 공화당이 45% 지지를 얻으며 민주당이 9%포인 트 앞섰다. 이는 민주당이 20%포인트 우위를 기록했던 2006년 이후 가장 큰

격차로 공화당을 앞선 것이다. 로이터· 입소스 조사에서도 미국 경제에 대해 민 주당이 더 나은 접근법을 갖고 있다는 응답은 37%였고, 공화당은 36%였다.


70

전면광고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전면광고

71


72

미국뉴스 | US News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백악관 연회장 공사 또 제동 트럼프“정치적판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숙원 사업’ 인 백악관 동관의 연회장 건축 공사에 법 원이 또 제동을 걸었다. 워싱턴 DC 연방순 회항소법원은 내셔널 트러스트가 연회장 공사를 중단하라며 행정부를 상대로 낸 소 송에서 재판부 3명 중 2명의 의견으로 원 고 승소 판결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시절 임명된 패트리 샤 밀렛 판사와 조 바이든 대통령 시절 임 명된 브래들리 가르시아 판사가 다수 의견 을 구성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네 오미 라오 판사는 이에 반대했다. 재판부는 “대규모 연회장을 건설해야 하는지 여부는 의회가 결정할 문제이지, 행정부가 스스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다” 라고 판시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상 고할 시간을 벌 수 있도록 판결의 집행을 2주일 유예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즉각 대 법원 상고 방침을 밝혔다. 라오 판사는 내 셔널 트러스트에 “원고 자격이 없다”며, 1심 판결에 대해서도 “사법권 남용이었 다”고 지적했지만 소수 의견에 그쳤다. 앞서 워싱턴 DC 연방지방법원의 리처드 리언 판사는 연회장 공사가 역대 대통령들 이 백악관 부지에서 실시했던 소규모 변경 과 비교할 수 없다면서 의회의 승인이 필 요하다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바 있다. 다만, 연회장 지하 시설은 백악관 군사 벙 커 업그레이드 같은 보안상 이유로 필요하 다는 트럼프 대통령 측 주장을 받아들여 지상부 공사만 중단하도록 했다. 이에 대한 항소심이 나오는 동안 연회장 공사는 지상부까지 일부 진행된 것으로 목 격된다고 CNN과 뉴욕타임스(NYT) 등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핵심광물 채굴을 중심으로 30억달러 규모의 ‘광업 프로젝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미국,핵심광물에30억달러투자“다시는중국의존않도록” “미국의 광업을 다시 위대하게” … 고려아연 대미 투자도 거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핵심광물 채굴 을 중심으로 30억달러(약 4조2천억원) 규 모의 ‘광업 프로젝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DC 국무 부 청사에서 광업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 운데 열린 회의에서 “우리 행정부는 30 억달러 규모의 역사적인 광업 프로젝트 를 발표한다”고 말했다. 프로젝트의 가장 큰 비중은 미 국방부 전략자본실이 실라 나노테크놀로지스 와 체결하는 14억달러의 대출로, 워싱턴 주에 차세대 배터리 시설을 건설하는 것 이다. 항공우주·방위산업의 핵심광물 인 스칸듐의 호주 내 생산을 확대하기 위 해 국방부가 4억달러를 투자한다. 또 미 네소타주의 희토류 기업 나이론 마그네 틱스에 1억5천만달러를 투자한다. 미 수출입은행은 아이반호 일렉트릭의

애리조나주 구리 광산 프로젝트에 10억 달러의 금융 제공을 추진한다. 앨라배마 주 흑연 광산 프로젝트에도 2천500만달 러를 투자한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해 미 국의 유일한 희토류 생산업체인 MP 머티 리얼스의 지분을 4억달러어치를 취득했 다. 국방부와 국무부가 핵심광물에 관여 하는 이유는 “단순한 경제 문제 그 이상 인 국가안보 문제”이기 때문이라고 하 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은 강조했다. 미국이 자국 또는 우방국에서 핵심광물 의 채굴·제련을 확대하는 것은 중국이 쥔 광물 공급망 지배력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희토류를 중심으로 한 핵심광물 수출 통 제는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갈등 협상에 서 사용하는 카드다. 지난 5월 미·중 정 상회담을 통해 희토류 수출 통제 완화에

합의했지만, 중국이 다시 언제든지 미국 의 ‘급소’를 쥐고 흔들 수 있다는 게 미 국의 판단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행 사가 다음 달 워싱턴에서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 석이 희토류 카드를 다시 꺼내 들 것에 맞 서기 위해 미국 내 핵심광물 개발·가공 을 촉진하는 측면이 있다고 짚었다. 최첨단 산업에 필수적인 핵심광물과 자 석에 대한 수출 통제를 완화한 ‘무역 휴 전’에도 여전히 희토류가 미·중 간 긴 장 요인이며, 미국은 중국에서 독립된 ‘ 광산에서 자석까지’의 공급망을 구축 하려 한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우위를 차지하는 데 필요로 하는 자원을 적대적인 외국에 의 존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미국의 광업을 다시 위대하게”라고 외쳤다.

미 회계감사원“정부효율부, 1천100억 달러 절감액 상당 부분 부풀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초기에 연방 예산을 절감하겠다며 출범한 정부효율 부(DOGE)가 성과의 상당 부분을 부풀 렸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다.

정부효율부 티셔츠를 입은 일론 머스크.

ABC방송 등에 따르면 미국 의회 산하 회계감사원(GAO)은 최근 펴낸 ‘정부 효율부 영수증의 벽’ 보고서를 통해 해당 부처가 보고한 총 1천100억 달러 (약 156조원) 규모의 계약·보조금·임 대차 절감액 일부가 부정확하게 추정됐 거나 증빙이 불충분하다고 지적했다. 우선 정부효율부는 264건의 임대차 계 약을 해지해 5천350만 달러를 아꼈다고 밝혔지만, 이 가운데 108건(1천530만 달 러 상당)은 부처 설립 전에 이미 해지 절 차를 밟고 있었던 사안으로 확인됐다. 또 정부효율부는 총 1만3천476건의 계 약을 해지했다고 주장했는데, 감사 결과 이 가운데 약 2천건이 해지되지 않은 상

태였다. 일례로 국방부 국방보건국의 IT 서비스 계약 해지를 통해 17억 달러를 절감했다고 공표했지만, 계약에는 아무 런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조금 절감액 가운데 96%는 검증할 수 있는 세부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고, 절감액을 산출하는 과정에서도 자신들 이 공표한 방법론을 쓰지 않았다고 보고 서는 지적했다. 회계감사원은 정부효율부 측에 추가 정보를 요구했지만, 답변받지 못했다. 정부효율부의 수장이었던 일론 머스 크와 백악관도 언론의 입장 요청에 침묵 했다. 정부효율부는 예산 절감을 이유로 연방 공무원을 대량 해고하고 미국 국제

개발처(USAID)를 해체했으며, 정부 용 역 취소와 보조금 삭감 등을 진행했다. 이같은 활동으로 절감한 연방 예산 규 모가 총 2천150억 달러라고 홍보해왔으 며, 이 가운데 계약·보조금·임대차 절 감액이 절반 이상을 차지해왔다. CNN과 뉴욕타임스(NYT) 등 언론사들 이 그간 절감액이 부풀려졌을 가능성을 지적해왔고, 이번에는 민주당 상원의원 들의 요청으로 감사 보고서가 작성됐다. 이는 정부효율부 성과에 대한 정부 차 원의 가장 종합적인 평가라고 워싱턴포 스트(WP)는 설명했다. 효율부는 정부의 대국민 서비스를 실질적으로 훼손하는 동시에 국민들을 기만했다”고 했다.


US News | 미국뉴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73

AI 데이터센터, 선거 쟁점화 … 환경·생활비·일자리 이슈로 전기·물 수요 급증 및 오염물질 배출, 반대운동·공사중단 잇따라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을 위한 데이터 센터 건설 문제가 미국 중간선거의 쟁점 으로 떠오르고 있다. AI 산업의 미래가치, 경제적 효과와 사회적 비용에 대한 논쟁 과 맞물리면서 환경, 생활비, 일자리 등 선거 이슈의 중심에 데이터센터가 자리 잡는 모습이다. 미국에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 터가 있다. 현재 가동 중인 곳만 4천여개, 짓고 있거나 계획 중인 곳도 3천여개다. 그러면서 데이터센터 가동에 필요한 전 력과 물 수요가 급증세다. 미 전력연구소(Electric Power Research Institute)에 따르면 데이터센터의 수요 전 력은 올해 국내 전체의 4∼5%에서 2035 년 10∼20%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됐다. 미 에너지부가 의뢰한 로런스 버클리 국 립연구소 보고서는 2023년 대비 2028년 의 데이터센터 하루 물 사용량이 약 2∼4 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수요 증가는 비

용 상승으로 직결될 수밖에 없다. 버지니 아와 텍사스 등 데이터센터가 집중된 주 (州)를 중심으로 전기·수도요금 부담을 이유로 데이터센터 반대 운동이 벌어지 는 배경이다. 가뜩이나 고물가에 대한 비난 여론과 이 란 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으로 수세 에 몰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AI 산업 장려와 별개로 이에 대한 대책을 고민할 수밖에 없는 처지다. 백악관 주최로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 프트, 오픈AI, 아마존, 오라클 등 AI 분야 빅테크들이 지난 3월 서명한 ‘요금 납 부자 보호 서약’이 대표적이다. 데이터센터의 전력공급 시설을 자체적 으로 만든다는 게 골자로, 트럼프 대통령 은 “전기료가 오르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그럼에도 데이터센터 건설이 주민들에게 전가하는 생활비 부담에 대 한 반발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환경, 생활비, 일자리 등 선거 이슈의 중심에 데이터센터가 자리 잡고 있다.

15개 주의회가 데이터센터 추가 건설을 금지하는 조치를 검토했다고 뉴욕타임 스(NYT)는 10일 보도했다. NYT는 데이터센터가 가져올 경제적 가 치, 즉 해당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전력· 물 사용에 따른 비용을 비교하는 게 중간 선거의 ‘발화점’이 됐다고 짚었다. 민주당 소속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는 지난달 미국에서 처음으로 주 전체 차원 의 데이터센터 모라토리엄(1년간 건설 중단)을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 미디어에 글을 올려 “끔찍한 결정”이 라며 철회를 요구했다. 공화당 소속의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 지사조차 데이터센터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에너지 감사’를 요구했고, 트럼 프 대통령이 7일 펀치볼 뉴스 인터뷰에 서 이를 “실수”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AI 전도사’를 자처하는 트럼프 대통 령은 데이터센터야말로 세수와 일자리 를 창출하는 “액체 황금”이며, “석유 보다 큰 산업이 될 수도 있다”고 주장하 고 있다. 그러나 데이터센터가 창출할 일자리 효 과는 일회성인 반면, 주민들이 나눠질 비 용 부담은 지속적이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게다가 환경 오염도 뒤따른다.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할 발전소는 대부분 화력 기반이다. 미 비영리단체 환 경청렴프로젝트(EIP)는 지난달 데이터센 터 전력 공급을 위한 가스화력발전소 74 개가 계획돼 있으며, 여기서 매년 호주 한 나라가 배출하는 것과 맞먹는 온실가스 가 배출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골프 치는 트럼프 대통령 옆 이동식방공미사일시스템 골프를 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주변 에 이동식 방공 미사일 시스템이 배치된 사진과 영상이 공개됐다. 11일 미 군사전문매체 ‘워존’에 따르 면 일요일인 지난 9일 뉴저지주 베드민스 터에 있는 자신의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는 트럼프 대통령 곁에 미사일 시스템이 장착 된 미군 차량 험비가 포착됐다. 험비에는 스팅어 지대공 단거리 미사일 을 발사할 수 있는 어벤저시스템이 장착 돼 있다.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한 공격에 신속한 근접 대응이 가능하도록 이동식 단 거리 미사일 발사 시스템을 골프장에 동원 한 셈이다. 지난 1일 백악관이 공개한 트럼프 대통령 의 골프장 방문 영상에서도 어벤저시스템 을 볼 수 있다고 워존은 전했다. 영상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군복을 입은 이들과 차례로 악수하면서 “나는 미사일 과 드론 걱정 안 한다”고 격려하는 모습 이 담겼다. 함께한 군인들은 어벤저시스템 을 운용하는 병력으로 보인다. 같은 날 해당 골프장 상공에는 민항기 두 대가 임시비행제한 구역을 침범해 북미 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에서 F-16 전투기 두 대를 출격시키기도 했다.

미국민 66%, 16세 미만 SNS 차단 법제화 지지 미국인 3분의 2는 16세 미만 이용자의 접근을 막기 위해 소셜미디어에 대해 연 령 확인을 의무화하는 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 통신이 여론조사기관 입소스 와 함께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 지 미국 성인 4천505명을 대상으로 실 시해 9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 소셜미디어 기업들에 연령 확인 도구 사 용을 의무화하는 법안’에 대해 66%가 찬성했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 비율은 11% 였다. 이외 21%는 찬반 어느 쪽도 아 니라는 답변을 꼽았다. 정당 지지자별 로 찬성 비율을 보면 공화당 지지자의

74%, 민주당 지지자의 69%가 동의했 다. 16세 미만 청소년이 소셜미디어를 이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 입법이 필요 하다는 점에 초당적 지지를 얻고 있는 셈이다. 전체 응답자의 61%는 소셜미디어 기 업에 대해 더 강한 정부 감독이 필요하 다고 답했다.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 자의 71%, 공화당 지지자의 62%가 동 의했다. 응답자의 85%는 소셜미디어가 어린이에게 중독성을 유발할 수 있다고 답했고, 비슷한 비율이 정신건강에 해로 울 수 있다고 봤다. 이번 조사는 메타플 랫폼의 인스타그램 등이 청소년 이용자 를 중독시키도록 제품을 설계했다는 주

검찰들의 소송 재판을 앞두고 나왔다. 메타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패소 할 경우 최대 1조4천억달러(1천970조 원)의 벌금을 물 수 있다고 밝힌 상태다. 앞서 지난 6일 뉴멕시코주 법원은 메 타에 청소년 정신건강 기금 5억6천700 만달러(약 8천억원)를 지급하고 청소년 이용자를 위한 플랫폼 운영 방식을 바꾸 라고 명령하기도 했다. 유튜브를 운영하는 구글도 비슷한 소 송에서 최근 10대 원고와 합의하고 인 공지능(AI) 기반 연령 확인 기술을 시험 하는 등 청소년 보호 대책 마련에 나선 상태다. 미 의회는 아직 소셜미디어에 서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법안을 통과

시키지 못한 상태다. 하지만 소셜미디 어에 대한 호감도는 여전히 높았다. 응 답자의 70%는 소셜미디어에서 보내는 시간이 즐겁다고 답했고, 스트레스를 받 는다는 응답은 35%에 그쳤다. 매일 소 셜미디어에 너무 많은 시간을 쓴다는 응 답이 52%로, 그렇지 않다는 응답(43%) 보다 많았다.


74

미국뉴스 | US News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8 대선 걱정하는 민주 중도파, 강성 진보에 ‘전쟁 선포’ 중도단체“급진 DSA 위험성 알리는 1천500만 달러 캠페인 전개”

멕시코산 할라페뇨 식품 살모넬라균감염위험,리콜 미국 농무부 식품안전검사국(FSIS)이 살 모넬라균 오염 가능성이 있는 멕시코산 할 라페뇨가 들어간 육류와 가금류 제품에 대 해 공중보건 경보를 발령했다고 CBS뉴스 가 8일 보도했다. 현재 미국에선 멕시코산 할라페뇨와 관 련된 살모넬라균 감염자가 27개 주(州)에 서 345명 확인됐다. 미 식품의약국(FDA) 에 따르면 지난 6월 중순부터 보고된 살모 넬라균 감염 사례는 멕시코 시날로아주에 서 재배된 할라페뇨와 연관성이 확인됐다. 이 할라페뇨는 미국의 유통업체를 통해 각 도매업체와 식당 등에 납품된 것으로 파악됐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감염자 19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3%가 발 병 전에 멕시코 음식점에서 식사한 것으 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멕시코 음식 체인 점인 치폴레는 최근 일부 매장에서 할라페 뇨 사용을 중단했다. 슈퍼마켓 체인 앨버트슨스도 FSIS의 경 보 대상이 된 식품업체 테일러 팜스가 공 급한 할라페뇨 함유 샐러드와 살사 등 제 품 4종을 리콜했다. 살모넬라균에 감염되 면 설사와 발열, 복부 경련 등의 증상이 나 타날 수 있다.

올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좌파 진 영인 민주당 내에서 강성 진보 성향인 민주사회주의자(DSA·Democratic Socialists of America movement) 계열이 돌 풍을 일으키면서 당내 주류 세력인 중도 파들이 대응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DSA 후보들이 올해 선거를 앞두고 민주 당 예비선거(경선)에서 약진한 만큼 이들 중 하나가 대통령 후보직을 따내면 2028 년 대선에서 패배할 것이라는 우려 속에 대대적인 ‘반DSA’ 캠페인을 준비하 는 것이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6일 “중 도파 민주당원들이 세력을 확장하는 좌 파에 맞서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 고 보도했다. 대표적 중도파 민주당 단체 인 ‘제3의 길’(Third Way)의 조너선 코 원 회장은 NYT에 “우리는 다가오는 다

음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며 DSA의 신 뢰도를 떨어뜨리기 위해 1천500만 달러( 약 214억원) 규모의 새로운 캠페인을 전 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움직임은 지난 4일 치러진 미 시간주 민주당 연방 상원의원 경선에서 DSA 계열 무슬림인 압둘 엘사예드가 초 박빙 승부 끝에 중도파인 연방 하원의원 출신 헤일리 스티븐스를 꺾고 승리한 뒤 에 나왔다. 그간 민주당 중도파는 DSA의 약진을 대도시 같은 진보 성향이 강한 지역에 국 한된 현상으로 치부하려 했지만, 대표적 인 경합주인 미시간주에서 같은 현상이 나타나자 당의 미래에 대한 우려가 급격 히 커진 것이다. 엘사예드의 승리 사례가 2028년 대선 후보 경선에서 DSA 계열 정 치인이 민주당의 대권 후보 자리를 차지

미시간주 민주당 연방 상원의원 경선서 승리한 ‘강성 진보’ 엘사예드 후보.

하고, 정작 대선에서 패배하는 길을 닦고 있다는 게 중도파의 우려라고 NYT는 짚 었다. 코원 회장은 “대선 경합주가 될 가능 성이 있는 지역에서 급진적이고 극좌 성 향의 후보들이 승리하는 것을 보는 건 매 우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했다. 이러한 우려는 지난 2016년 사례를 보 면 이해되는 측면이 있다. 그해 민주당 대 선 후보 경선에서 미시간주는 힐러리 클 린턴 전 국무장관이 아닌 버니 샌더스 상 원의원에게 이례적 승리를 안겨줬으며, 결국 대선 본선에서 이 주(州)에서는 힐 러리 전 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게 패한 바 있다. 코원 회장은 2028년까지 지속할 캠페인 인 개별 후보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고 했 다. 그는 DSA가 민주당에 “치명적인 위 협”이 된다고 믿는 만큼 DSA 운동 전반 을 표적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 체적으로 이번 캠페인에는 DSA 반대 연 구, 여론조사, 소셜미디어 프로그램, 민주 당 활동가 및 지도자 교육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DSA 강령 중 국방부 예산 삭감 이나 경찰·교도소 시스템 완전 해체, 주 32시간 노동제 도입 등 급진적 조항의 위 험성을 이해하도록 하는 게 목적이라고 말한다. NYT는 이러한 DSA를 상대로 한 캠페인이 “현재 진행 중인 중간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경합주 본선에서 민 주당 후보의 입지를 약화하고 의회 탈환 가능성을 저해할 가능성이 있는지는 아 직 불분명하다”고 짚었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US News | 미국뉴스

75

트럼프, 대법원 제동에도 연준이사해임재추진 ◎ 랍스터 자리 다툼한 50대 남성 상대방 공기 차단, 체포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랍스터를 잡는 장소를 둘러싸고 다툼을 벌이던 중 10대 잠수부의 호흡 장치 전원을 끈 혐 의로 50대 남성이 체포됐다. 당국에 따르면 마이클 조지프 심슨(51) 은 지난 7월 29일 오전 5시30분께 랍스 터 다이빙 장소에서 18세 잠수부가 사용 하던 ‘브라우니 서드 렁’(Brownie’s Third Lung) 호흡 장치의 전원을 끈 혐의 를 받고 있다. 이 장치는 수면에 떠 있는 장비에서 호 스를 통해 물속 잠수부에게 지속적으로 공기를 공급하는 장비다. 체포 보고서에 따르면 사건은 랍스터 를 잡는 장소를 놓고 여러 선박 탑승자 들 사이에서 언쟁이 벌어지면서 시작됐 다. 피해자 측 보트 운영자가 다른 선박 에 있던 사람들에게 잠수부의 호흡 장치 에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하자, 심슨은 장치를 끄겠다는 취지의 말을 한 뒤 해 당 장비 쪽으로 헤엄쳐 가 전원을 차단 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기 공급이 중단되자 보트 운영자는 곧바로 물속으로 들어가 호스를 붙잡 고 잠수부를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체 포 보고서에는 당시 피해자가 숨을 제대 로 쉬지 못한 채 헐떡였으며 혼란스러운 상태였다고 기록돼 있다. ◎ HIV 감염 숨기고 미성년 성관계 플로리다 목회자 체포 플로리다의 한 교회 목회자가 자신의 HIV 감염 사실을 알리지 않은 채 미성 년자와 성관계를 한 혐의 등으로 체포됐

다. 수사당국은 추가 피해자가 있을 가 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 하고 있다. 폴크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 면 윈터헤이븐의 세인트 제임스 유나이 티드 아메리칸 프리윌 침례교회 소속으 로 알려진 티머시 체니필드(42)는 지난 달 29일 올랜도 국제공항에서 체포됐다. 셰리프국은 체니필드가 데이팅 앱을 통해 14세 소년을 알게 된 뒤 인스타그 램으로 연락을 이어갔으며, 이후 세 차 례 만남을 가진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 혔다. 이번 수사는 인스타그램과 전국실종· 착취아동센터(NCMEC)에 접수된 제보 를 토대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레이디 저드 폴크카운티 셰리프는 수사 과정에서 체니필드와 성적 관계를 맺은 26세 남성도 확인됐으며, 이 남성 이 HIV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저드 셰리프는 체니필드와 접촉한 피해 자들이 그의 HIV 감염 사실을 알지 못했 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체니필드에게는 미성년자 대상 음란 행위, 미성년자의 보호권 방해, 통신기 기의 불법 사용, 미성년자를 만나기 위 한 이동, HIV 감염 사실을 알리지 않은 성관계, 마리화나 소지, 마약 관련 도구 소지 등 여러 혐의가 적용됐다. 당국은 지난주 체니필드의 신병을 확 보하려 했으나, 당시 그는 장례식을 집 례하기 위해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머 물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플 로리다로 돌아온 체니필드는 올랜도 국 제공항에서 체포됐다. 체니필드는 레이크랜드의 한 호스피

스 기관에서 채플린으로 활동했으며, 과 거 크리스털레이크 중학교에서 대체교 사로 근무한 경력도 있는 것으로 전해 졌다. ◎ 버스정류장서 광대 복장 10대 70대 남성 흉기 살해 일리노이주 이스트세인트루이스에서 광대 복장을 한 10대가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던 70대 남성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 은 미성년자인 용의자를 성인으로 재판 에 넘기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일리노이주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미주리주 제닝스에 거주하는 존 웨슬리 앨런(78)씨로, 지난 월요일 이스트세인 트루이스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중 공격을 받았다. 경찰은 앨런씨가 광대 복장을 한 용의 자에게 무작위로 흉기 공격을 당해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사건 직후 체포된 15세 용의자는 지난 7일 1급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세인트 클레어카운티 검찰은 법원 문서를 통해 용의자가 앨런씨를 살해하거나 중대한 신체적 상해를 입힐 의도를 갖고 흉기로 여러 차례 찔렀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용의자를 1급 살인 혐의의 성인 피고인으로 재판하기 위한 절차를 법원 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트세인트루이스 경찰은 사건 당일 오후 10시께 도로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 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 은 현장에서 앨런씨의 시신을 발견했으 며, 이후 인근 주택에서 15세 용의자를 찾아 체포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눈엣가시로 여 기는 연방준비제도 이사 해임에 다시 소매 를 걷어붙였다. 7일 ABC방송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백악관은 지난 5일 리사 쿡(사진) 연 준 이사에게 서한을 보내 트럼프 대통령이 해임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21일 내로 제기 된 의혹에 대한 서면답변을 제출하라고 통 보했다. 쿡 이사가 최고 30년형에 처해질 수 있는 범죄를 저질렀으며 범죄가 아니라고 해도 연준 이사로서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 는 과실을 범한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백악관이 답변을 요구한 것은 쿡 이사의 주택담보대출 사기 의혹이다. 트럼프 대통 령은 지난해 8월 쿡 이사가 주택담보대출 과정에서 비위를 저질렀다며 해임을 발표 했다. 연방대법원은 지난 6월 해임에 제동을 걸 었다. 그러나 해임 결정의 시비를 가리지 않은 채 쿡 이사에게 소명의 기회가 주어 지지 않았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이번 백악관 서한은 쿡 이사에게 항변 기 회를 주고 해임의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 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대법원의 결정이 나왔을 당시 “즉시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 다. 쿡 이사 측은 “해임의 정당한 이유는 없다. 이전에도 그랬듯이 (백악관이 내세 운) 새로운 구실을 상대로 다툴 것이며 이 사직을 지켜낼 것”이라고 밝혔다.


76

전면광고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78

한국뉴스 | Korea News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ISA·주가누르기 방지법 손질한다 … 적극적 보완 검토” 종부세·소득세 입법의견 4천건 넘어, 비거주 예외요건 고심

국내 첫 소방 전문병원 국립소방병원개원 국내 첫 소방 전문병원인 국립소방병원 이 11일 개원했다. 소방청은 11일 충북 음 성군 국립소방병원에서 개원식을 개최하 고, 대한민국 최초의 소방 전문 공공의료 기관인 국립소방병원의 공식 출범을 알렸 다. 국립소방병원은 19개 진료과, 최대 302 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이다. 외래·입원 진료를 비롯해 응급의료, 건강검진, 재활 치료 등 종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화상센터, 정신건강센터, 통합재활 센터, 건강증진센터 등 4대 특성화센터를 중심으로 소방공무원의 직무 특성을 반영 한 전문 진료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질병과 부상 치료에 그 치지 않고 예방과 조기 발견, 전문 치료, 재 활과 건강관리까지 이어지는 통합 의료서 비스를 제공해 소방공무원이 보다 건강하 게 현장에 복귀하고 직무를 수행할 수 있 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국립소방병원은 소방공무원을 위한 전 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 충북 중부 권의 중증·응급·필수 의료를 담당하는 지역 거점 의료기관의 역할도 수행한다. 중증·응급환자와 필수의료 수요에 대 응하고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의료 접근성을 높 이고 의료공백을 해소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 한 주요 내외빈이 참석했다. 병원 건립 경 과보고와 기념사, 축하공연에 이어 병원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순서가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소방공무원 여러분이 위기에 처한 국민을 지킬 때, 정 부는 또 다른 아픔과 싸우는 여러분을 든 든히 지켜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최용철 소방청장 직무대행도 “국립소 방병원은 소방공무원들의 헌신에 답하기 위해 국가와 국민이 뜻을 모아 이뤄낸 소 중한 결실”이라며 “현장 대원들의 몸과 마음을 든든히 보살피고, 국민 모두가 믿 고 찾을 수 있는 국가 안전망의 핵심 축으 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개 편안 및 ‘주가 누르기 방지법안’에 관 한 재검토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 동산 세제 분야에서는 종합부동산세나 양도소득세 산정 시 예외적으로 실거주 로 인정하는 요건 등을 손질할지 검토 중 이다. 9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재정경제부 는 세제개편안 입법예고 시작 후 제출 된 각계의 입법 의견과 이 대통령 및 정 치권의 지적을 고려해 이견이 다수 제기 된 이들 법안을 재검토 중이다. ISA의 경 우 한도 이월을 폐지하고 계약 기간을 5 년(3+2년)으로 축소한 것이 논란을 낳고 있다. 투자 대상을 국내로 한정한 생산적 금 융 ISA를 신설하면서 기존 ISA에 가입자 의 선택지를 좁힌 것에 다수가 반발하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정부 관계자는 연 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입법예고 기간 이라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있고 여당에 서 얘기한 부분까지 포함해 보완 필요성

이 있는지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 고 말했다. 상속·증여세를 줄이려고 주 가를 일부러 낮추는 이른바 ‘주가 누르 기’가 적발되면 주식 가치를 최소 30% 높여서 세금을 매기는 내용의 주가 누르 기 방지법안을 둘러싼 논란을 고려해 관 련 개편안도 다시 검토한다. 정부는 최근 6년간 주가순자산비율 (PBR)이 코스피 업종별 하위 25%, 코스 닥 하위 10%에 해당하는 저PBR 기업에 해당하는 경우 등을 주가 누르기로 판단 하는 기준으로 제시했다. 하지만 정치권 에서는 “기업들이 일부 기간에만 PBR 순위를 관리하는 편법을 쓸 수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정부는 주가 누르기를 하는 기업을 판단 하기 위해 앞서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 소가 마련한 PBR 기업 공표 제도를 준용 했는데 이 기준이 느슨하며 실효성이 낮 다는 지적을 귀담아들을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를 들어 이소 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발의한 법안

한국 정부는 ISA 개편안 및 ‘주가 누르기 방지법안’에 관한 재검토에 착수했다.

은 주가가 순자산가치의 80%(PBR 0.8) 미만으로 형성된 경우는 상속세를 매길 때 주가가 아니라 비상장회사 평가 방법 을 적용하되 하한을 순자산가치의 80% 로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주가 누르기 방지법에 관해 정부의 또 다른 관계자는 “관련 법안을 낸 의원들 과 대화하고 필요하면 토론회를 해서 이 견을 좁혀가고자 한다”며 “지적 등을 고려해 숙의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7일 청와대 참모들이 참석 한 상황점검 회의에서 “정확하게 준비 도 하지 않고 왜 그렇게 한 것이냐”고 ISA 개편안을 지적하고서 “전면 재검 토를 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가 누르기 방지법은 본래 취지를 살 리지 못했다며 이 역시 다시 들여다보라 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부동산 세제 개편안에 국 민 입법 의견도 쇄도하고 있다. 세 부담 증가에 반대하는 의견부터 실거주 예외 조건을 넓혀달라는 요구까지 다양한 의 견이 제시되고 있다. 정부는 입법 예고 기 간에 제시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합 리적인 제안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 는 입장이다. 법제처 국민참여입법센터에 따르면 재 정경제부가 4일 입법 예고한 종합부동산 세법 개정안과 소득세법 개정안에 9일 오후 5시 현재 4천건이 넘는 입법 의견 이 접수됐다. 이들 법안에는 종부세율을 주택 수가 아닌 가액이 중심이 된 과표를 기준으로 일원화하고 주택 양도소득세 를 산정할 때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 제)를 장기 거주 소득공제로 전환하는 등 의 계획이 담겨 있다. 종부세 부담을 높이는 개편안에 반대하 는 다수 눈에 띄는 가운데 제도 설계에 보 완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의견도 잇따르 고 있다.

민주당 당원 커뮤니티서 해킹 … 1만7000여명 개인정보 유출 더불어민주당 당원 커뮤니티 ‘블루웨 이브’에서 회원 1만7000여명의 개인정 보가 유출되는 해킹 사고가 발생한 것으 로 확인됐다. 민주당은 7일 공지를 통해 블루웨이브 회원 1만7088명의 아이디와 암호화된 비밀번호, 이름, 이메일 등이 외 부 사이버 공격으로 유출됐다고 밝혔다. 당에 따르면 해킹은 지난해 9월 2일 발 생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실제 유출 사실 은 지난 6일 관계기관의 제보를 받은 뒤

에야 확인됐다. 민주당은 이날 서울청 사 이버수사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유 출 사실을 신고했으며 한국인터넷진흥 원에 보안 점검을 의뢰했다. 당은 “블루웨이브는 당원 인증을 거쳐 가입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로, 게시판 이 용과 온라인 교육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라며 “당원관리시스템과 온 라인 투표 시스템은 물리적으로 분리돼 있어 이번 해킹과는 관련이 없다”고 밝

혔다. 이어 “현재 진행 중인 전국당원대 회 온라인 투표는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 다”고 강조했다. 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당원들에게 정확한 사실을 신속히 안내 하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보안 조치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블루웨이 브를 포함한 당내 모든 정보시스템을 대 상으로 전면적인 보안 점검을 실시하도 록 했다고 민주당은 전했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Korea News | 한국뉴스

79

한미, 17∼27일 UFS연습 전작권전환한미공동평가

한국의 삶의 질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가운데 중위권에 해당하는 19위로 분석됐다.

“한국삶의질OECD중위권,사회적연결은최하위권” “곤경에 빠졌을 때 의지할 친지·친구의 유무 OECD 꼴지” 한국의 삶의 질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38개국 가운데 중위권에 해당하 는 19위로 분석됐다. 주거 영역에서는 1 위, 지식·기술 영역에서는 2위에 오른 반면, 사회적 연결은 37위에 그쳐 영역별 편차가 극심했다. 10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 의 ‘보건복지 이슈앤포커스’ 최신 호에 따르면 보사연 정해식 사회보장 정책연구실 연구위원은 경제협력개발 기구(OECD)의 개편된 ‘더 나은 삶 지 수’(BLI)에 맞춰 2024년을 기준으로 각 국의 삶의 질을 이렇게 분석했다. 그 결과, 한국의 종합 BLI는 5.99점으로, OECD 38개국 가운데 19위를 기록했다. 종합 BLI 1위는 노르웨이(7.31점), 최하 위는 멕시코(3.70점)였다. 한국은 BLI는 각 영역과 그 아래 세부 지 표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주거 영역에서 한국은 OECD 국가 중 1위였다. 주거 영 역의 하위 지표에서는 ‘주거 임차·유 지비 지출 후 남는 가구 처분가능소득 비

율’이 2위(84.83%)로 높았다. 정 위원은 “84.83%라는 건 한 달에 100만원을 벌 었을 때 15만원가량만 집 임차·유지에 쓴다는 것으로, 서울을 포함한 전국 평균 값”이라며 “주거비 대출금 상환은 포 함하지 않은 것이고, 나라별로 격차가 크 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국은 지식과 기 술 영역에서 2위로, 세부 지표인 15세 학 생 수학 인지 능력(국제학업성취도평가 수학 평균 527.3점)이 OECD 2위였다. 반면 ‘사회적 연결’ 영역에서 한국은 뒤에서 두 번째였다. 특히 사회적 연결의 세부 지표로서 곤경에 빠졌을 때 의지할 친지·친구의 유무를 뜻하는 ‘사회적 지지’에서 한국은 38위에 그쳤다. 또 다른 세부 지표들을 보면 ‘연중 2주 이상 폭염인 날에 노출된 인구 비율’ 공 동 1위(0%), 출생 시 기대수명 5위(83.5 년) 등으로 양호했다. 반면 한국은 격차 나 박탈을 나타내는 지표에서는 하위권 에 머물렀다. 그만큼 사람 간 격차나 박 탈이 심하다는 뜻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한국의 소득 5분위 배율은 5.77배로, 가 장 배수가 적은 슬로바키아(3.46배)와 격 차가 컸다. 삶의 만족도는 6.5점으로 36위에 그쳤 다. 또 ‘전날 긍정적인 감정 상태보다 부정적인 감정 상태를 더 많이 보고한 응 답자의 비율’을 뜻하는 부정적 정서 균 형 지표(열위 지표)에서는 1위인 스위스 (5.21%)에 훨씬 못 미치는 29위(14.85%) 에 머물렀다. 정 연구위원은 “종합 1위를 차지한 노 르웨이는 모든 영역에서 대체로 고른 발 전 수준을 보였다”며 “한국은 더 나은 삶을 위해 취약한 영역의 발전을 도모해 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부정 적 정서 균형, 사회적 지지 부족의 경우 급격한 사회 변화와 개인의 발전이 보조 를 맞추지 못한 것을 원인으로 지적할 수 있다”며 “변화한 현실에 부합하는 새 로운 사회 규범을 만들려는 노력과 함께 세부적인 정책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 조했다.

갑자기 경적 울리더니“죽여줄까?”… 차량 돌진해 보행자 덮쳤다 한 운전자가 도로변에서 보행자와 말다 툼 끝에 보행자를 향해 차량을 돌진해 들 이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보행자는 이 사 고로 양쪽 발 골절과 허리 부상으로 수술 을 받았다. 사건은 지난달 31일 강원도 원주시의 한 도로에서 발생했다. 당시 주행 신호를 기다리던 한 차량이 횡단보도 앞에서 경 적을 울렸고 횡단보도를 건너려던 50대 여성 A씨가 남성 운전자 B씨를 향해 “

왜 이렇게 시끄럽게 하느냐”며 항의했 다. 그러자 B씨는 욕설과 함께 “죽여줄 까?”라고 협박했다. 이에 화가 난 A씨가 “그래, 죽여라”라고 답하자 B씨는 그 대로 핸들을 틀어 A씨를 향해 차량을 돌 진했다. 차량은 인도로 올라가 A씨를 치었고 이 충격으로 A씨는 도로 옆 수풀 더미로 튕 겨 나갔다. 현장에 있던 가드레일은 심 하게 찌그러졌다. 사고를 목격하고 A씨

를 도운 시민이 B씨에게 “왜 쳤느냐” 고 따지자 B씨는 “저 사람이 죽여달라 고 해서 쳤다”, “지금이라도 다시 죽여 줄 수 있다, 죽여드릴까?”라고 말했다. 경찰 조사 결과 B씨는 당시 음주나 약물 복용 상태는 아니었다. A씨는 양쪽 발이 골절됐고 허리를 다쳐 수술을 받고 치료 중이다. 그는 사고 당시 충격으로 의식을 잃어 정확한 상황을 기 억하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과 미국이 유사시 한반도 방어를 위 한 정례 연합 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 패’(UFS·Ulchi Freedom Shield) 연습을 이달 17∼27일 실시한다. 한미 군 당국은 10일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공동브리핑을 열어 올해 UFS 연습 일정을 공개하고 “ 한미가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방어적 성격 의 연습”이라고 밝혔다. 이번 UFS 연습 시나리오에는 최근 전훈 분석 결과 등 현실적인 상황을 반영했으 며, ‘연합·합동 전영역 작전’을 포함한 동맹의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한미는 밝혔다. 아울러 “한 미가 합의한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전시 작전통제권) 전환 준비를 지속적으로 추 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국 정부는 전작권 전환 이후 전시 한미 연합작전을 지휘할 미래연합사령부의 완 전운용능력(FOC) 검증을 올해 가을 한미 안보협의회의(SCM)에서 완료하려 하고 있다. 한미 국방장관이 FOC 검증 결과를 승인하면서 양국 군 통수권자에게 전작권 전환 목표 연도(‘X연도’)를 건의하는 구 상이다. 한미 군 당국은 매년 3월에 ‘자유의 방 패’(프리덤실드·FS) 연습, 8월에는 UFS 연습이라는 명칭의 지휘소훈련(CPX)을 실시하며, 한반도 전면전을 가정한 FS 및 UFS 연습은 전작권 전환 조건의 충족 여 부를 평가 및 검증하는 계기도 돼 왔다. 장도영 합동참모본부(합참) 공보실장은 “이번 연습 기간에도 우리 군은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계획에 따라 한미가 상호 합의한 기준에 의거하여 능력 및 체 계에 대해 한미공동평가를 실시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미가 합의한 기준을 달성하게 되면 올해 SCM에서 미래연합사 FOC 검 증과 전환 시기를 건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를 위해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UFS 중 한미 공동평가를 비롯해 SCM 이전까지 진행될 평가를 통해 한국 이 일정 수준 이상의 능력을 달성했는지 를 판단해 최종적으로 FOC 검증 완료를 추진하게 된다. 다만 이번 공동보도문에는 FOC 검증 관 련 언급이 직접적으로 담기지는 않았다. 라이언 M. 도널드 주한미군사 공보실장 은 “특정한 평가, 능력 관련 일정(capability milestones), 검증 관련 토의 같은 내 용은 확립된 (한미) 공동 소통채널을 통해 각 국방지휘부에 의해 관리되고 있는 사 안이며, 연말 SCM 때 다뤄질 예정”이라 고 말했다.


80

한국뉴스 | Korea News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원유 공급망 흔들려도 에너지안보로 재평가되는 K-정유 정유시설 타격에 수출 제한도 … 국내 정유사, 대규모 설비로 공급

‘돈 되는 범죄’ 집중 MZ조폭 경찰,하반기소탕작전 조직폭력배들이 사기·도박·자금세탁 등 ‘돈 되는 범죄’에 집중하는 가운데 경찰이 ‘MZ조폭’ 등 조직범죄 소탕에 나선다. 경찰청은 지난 10일부터 10월 31 일까지 조직범죄와 국제범죄를 집중단속 한다고 9일 밝혔다. 조직범죄 분야에서는 조직적 사기와 불 법사금융, 도박사이트 운영, 자금세탁 등 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특히 익명성이 높고 해외에 거점을 둔 조직적 범죄가 늘 면서 ‘돈 되는 범죄’에 가담하는 신흥 조직폭력배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방침 이다. 조직범죄 수익을 과시하는 등 온라인에 서 사회 불안을 키우는 행위에 대해서도 점검을 강화한다. 경찰은 조직범죄와 연계 된 자금세탁 범죄를 추적해 범죄수익의 유 통 경로를 차단하고, 조직폭력배의 폭력행 위도 개별 범행과 조직적 범행을 가리지 않고 단속할 계획이다. 조폭 간 충돌이 예 상되는 경우 사전 경고와 선제적 경력 배 치에 나서는 등 예방 활동도 병행한다. 국 제범죄 분야에서는 외국인 마약범죄와 조 직적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특히 케타민 등 신종 향정신성의약품 밀 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유통경로를 추적하 고, 외국인 커뮤니티와 주요 근무지·유흥 주점 등을 대상으로 첩보 수집을 강화한 다. 외국인의 집단폭력이나 허위 비자·대 리시험 브로커 등 조직적 범죄에 대해서는 온오프라인 첩보 수집을 확대하고 형법상 범죄단체 적용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불법체류 외국인이나 체류자격 외 노동 자 등 신분상 약점을 이용한 범죄에도 대 응한다. 경찰은 범죄 피해를 본 불법체류 외국인에 대해서는 출입국관리법에 따른 통보 의무 면제제도를 활용하는 등 피해 자 보호에도 나설 계획이다. 경찰이 하반기 단속에 나선 것은 상반기 단속에서 조직범죄와 국제범죄의 다양한 양상이 확인된 데 따른 것이다. 경찰은 올 해 3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조직범죄를 집중적으로 단속해 1천185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225명을 구속했다.

중동 전쟁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글로벌 정유시설의 가동 차질 이 이어지면서 원유 확보를 넘은 정제 경 쟁력이 국가 에너지 안보의 핵심 요소로 떠올랐다. 잇따른 전쟁으로 글로벌 원유 공급망이 흔들리자 탈탄소 기조에 따른 정제 설비 축소에 제동이 걸리며 안정적으로 휘발 유·경유·항공유를 공급할 수 있는 정 제 능력이 안보 경쟁력으로 재평가되는 모습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호주 정부 는 지난달 말 서호주 카라사 지역에 신규 정유공장 건설을 추진하기 위한 예비타 당성 조사에 착수했다. 호주에서 가동 중인 정유공장은 2000년 8곳에 달했으나 현재 2곳으로 줄었다. 아 시아 대형 정유사들과의 경쟁에서 밀린 데다 탈탄소 기조 속에 탄소 배출량이 많 고 운영비가 높은 노후 정유 시설을 정리 하면서다. 이 때문에 호주는 전체 연료 수

요의 약 8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외 부 충격에 취약한 구조였다. 그간 정제설 비를 줄여온 호주가 60년 만에 다시 정유 공장 건설을 공식 검토하는 것은 전쟁 등 으로 정제연료 시장이 흔들리며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정유 능력 확대의 중요성 이 부각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제기된 다. 업계에서는 호주 사례가 정유산업을 다시 국가 에너지 안보의 전략 인프라로 바라보기 시작한 상징적 사건이라는 해 석도 나온다. 최근 글로벌 석유 정제품 공급은 주요 정유시설 가동 차질과 수출 제한으로 크 게 제한된 상태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 르면 올해 2분기 글로벌 정제 생산량은 중동 전쟁 이전보다 약 6%(하루 약 500 만배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 전쟁으로 대규모 정유시설이 가동 차질을 빚은 데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랴잔 등 핵심 정유시설에 대한 집중 공세

국내 정유사들의 하루 원유 정제 능력은 총 330만배럴로 세계 5위 수준이다.

의 수위를 높이고 있고, 세계 최대 정유 국인 중국이 올해 들어 에너지 안보 강화 를 내세워 정제유 수출을 대부분 중단한 영향이다. 이처럼 글로벌 정제품 공급 불 안이 커지면서 한국 정유업계가 보유한 정제 경쟁력의 전략적 가치도 재조명되 고 있다. 국내 정유 4사(SK이노베이션·GS칼텍 스·에쓰오일·HD현대오일뱅크)의 하 루 원유 정제 능력은 총 330만배럴로 세 계 5위 수준이다. 특히 국내 정유사는 대 규모 정제 설비의 높은 가동률과 우수한 고도화 설비를 갖춘 데다 지정학적 위험 에서도 비켜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덕 분에 세계적인 수급 난항 속에서도 안정 적인 공급을 유지하며 글로벌 석유제품 공급망의 중심축이자 에너지 안보의 핵 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에 따르면 국내 정유사들은 올해 상반기 2억2천623만배 럴 규모의 석유제품 물량을 수출했다. 금 액으로는 약 282억달러(40조원)로, 지난 해 동기 대비 36.5%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정제능력이 타격을 받은 상황에서 원유 확보만큼이 나 이를 안정적으로 제품으로 만들고 필 요한 시점에 공급하는 능력이 중요해졌 다”며 “국내 정유업계는 정제 경쟁력 을 기반으로 윤활유 등 다양한 제품과 에 너지 사업으로 외연을 넓히며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교위, 학습기본권 특위 가동 …“전 생애 학습기본권 보장” 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인 국가교육위 원회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학습기 본권 특별위원회’ 위촉식에 이어 제1차 회의를 열었다. 학습기본권 특위는 향후 6개월간 학습 기본권의 개념과 범위에 대해 논의하고 국민의 전 생애에 걸친 학습기본권 보장 을 위한 제도 개선안을 모색한다. 특위는 교육, 법학, 정치·사회철학, 노 동경제, 경영 분야 전문가 및 관련 국책 연구기관 연구원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 다. 위원장은 이광호 국교위 상임위원이 맡았다. 이광호 위원장은 “학습기본권은 국민 누구나 삶의 단계와 여건에 관계 없이 배 움에 접근하고 학습을 지속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교육과

학습의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고 학습 자의 관점에서 실질적인 정책 방안을 제 안하겠다”고 밝혔다. 차정인 국교위원장은 “국민이 새로운 지식과 역량을 지속적으로 습득하는 것

은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사회의 지속 가 능한 발전을 위해서도 중요하다”며 “ 특위가 전 생애 학습기본권 보장을 위한 진전된 정책을 제안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차정인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이 14일 제5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Korea News | 한국뉴스

81

정치인 132명에 불법기부 통일교윤영호등9명기소

11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서 행정안전부 중대범죄수사청 임용 설명회가 열렸다.

중수청채용설명회온도차…검사50명·수사관880명 대검·고검·중앙지검·서부지검 설명회, 수사관은 자리 없어 서서 들어 오는 10월 출범을 앞둔 중대범죄수사청 (중수청)이 검찰 인력 확보를 위해 본격 적인 채용 절차에 나섰지만, 관심도에서 는 검사와 수사관 사이에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중수청 개청준비단은 이날 서울고검에서 검사 와 검찰 수사관 등을 대상으로 중수청 채 용 설명회를 열었다. 오전 10시로 예정된 검사 대상 설명회 는 시작 시각이 임박할 때까지 참석자들 의 발길이 뜸했다. 오전 9시 50분을 넘어 서야 검사들이 삼삼오오 모여 설명회가 열리는 강의실로 향했고, 10시가 지나서 도착하는 참석자도 눈에 띄었다. 전국 최대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을 비 롯해 서울서부지검 서울고검·대검찰청 소속 검사와 내란특검팀 등에 파견된 검 사들까지 폭넓게 참석 대상에 포함됐다 는 점을 고려하면 참석 규모는 크지 않았 다. 참석자 중에는 부장검사 이상으로 보 이는 ‘고참급’ 검사들도 있었지만, 실 무를 담당하는 평검사들도 절반가량 참 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명회 분 위기는 사뭇 달랐다. 넓은 대강당에서 진 행된 수사관 대상 설명회에는 500명가량 이 참석하면서 북적였다. 시작 20여분 전부터 참석자들이 몰려 들면서 준비된 좌석이 금세 찼고, 뒤늦게 도착한 일부 수사관들은 “자리가 없겠 다”, “서서 들어야 하나”라고 말하기 도 했다. 중수청은 앞서 검찰 인력 확보를 위해 채용 시험 면제와 기존 보수 수준 유지 등 각종 유인책을 마련해 발표했다.

그러나 검사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중수 청으로 자리를 옮길 유인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다수인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검 찰 수사관들은 검찰청 폐지에 따른 조직 개편과 향후 보직 등을 고려해 중수청 이 동에 상대적으로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 으로 알려졌다. 한 검찰 관계자는 “검사들은 공소청에 남아도 신분에 문제가 없지만, 수사관들 은 법무부 내 전혀 다른 보직으로 강제 전 보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있다”며 “중 수청으로 이직하는 편이 오히려 더 안정 적이라고 느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검사 대상 설명회에서는 중수청 직 제와 처우 등에 대한 질의가 주를 이뤘다 고 한다. 앞서 중수청은 종전 보직과 법조 경력에 따라 차장·부장검사급은 2급 상 당 수사관으로 임용하고, 법조 경력 10년 이상은 3급, 그 미만은 4급 상당 수사관으 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통상 검찰 평검사가 3급 대우를 받아왔 기 때문에 직급이 낮아진다는 지적이 있 었다. 이와 관련해 준비단은 4급 과장이 사실상 부장검사 업무를 하기 때문에 평 검사가 기존 연차에 하던 업무보다 역할 이 크다고 설명한 것으로 파악됐다. 예컨대 현재 10년 차 평검사는 현재 각 부에 소속돼 수사하는데, 중수청으로 옮 길 경우 별도의 과를 맡아 부장검사 역할 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준비단은 특수활동비와 특정업무경비 등 수사 관련 경비도 내년부터 기존 검 찰 수준으로 편성하기 위해 협의 중이라 고 했다. 급여는 기존에 받던 기본급과 수당을 중

수청 기본 연봉으로 설정하고 여기에 수 당을 추가 지급하겠다고 했다고 한다. 순환근무 관련 질문엔 필수 보직기간은 2년이지만, 본청과 서울·수원 등 수도 권 근무 인원이 60%가 넘기 때문에 지방 근무가 길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한 것 으로 전해졌다. 또한 기존 검찰 수준으로 국외훈련(유학)을 보낼 예정이지만 예산 협의가 필요하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했던 한 검사는 “ 궁금해서 와봤는데 준비를 많이 한 것 같 더라”면서도 “아직 확정된 내용이 많 지 않아 검사들이 얼마나 지원할지는 모 르겠다”고 말했다. 중수청 개청준비단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휴가철임에도 검사·수사관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서울 지역 임용 설 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평가했 다. 준비단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에는 서 울고검과 중앙지검에서 460여명, 대검찰 청 360여명, 서부지검 110여명 등 총 930 여명이 참석했다. 다만 이중 검사 참가자 는 약 50명에 그쳤던 것으로 파악됐다. 준비단은 지난 8월 5일부터 이날까지 총 17개 고·지검에서 총 3천70여명(검 사 260여명 포함)이 설명회에 참여했다 고 밝혔다. 오는 20일까지는 검찰청 직원을 대상으 로 특례 임용 희망 신청도 받는다. 준비 단은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수렴 해 조직 운영 등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 며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사회정의 를 바로 세우고자 하는 다수의 검사와 수 사관들이 중수청 근무를 희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 조직을 동원해 국회의원 등 정치인 132명에게 정치자금을 불법 기부한 통일 교 전현직 간부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정교유착 비리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 태훈 대전고검장)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 계본부장과 송광석 전 세계평화국회의원 연합(IAPP) 회장, 이모 전 천주평화연합 (UPF) 회장 등 3명을 정치자금법 위반 및 업무상횡령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11 일 밝혔다. 범행에 일부 가담한 통일교 산하 지구장 등 간부 6명도 같은 혐의로 약식 기소했다. 이들은 2019년 9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전국 통일교 조직을 이용해 국회의원 등 정치인 132명에게 총 218차례에 걸쳐 교 단 자금 약 1억8천800만원을 불법 기부한 혐의를 받는다. 합수본은 통일교가 자신들이 주최하는 행사에 정치인들을 다수 참여시키고, 이들 을 통해 종교적 영향력을 확대할 목적으로 교단 관계자들의 개인 명의를 이용해 정치 자금을 제공한 것으로 파악했다. 합수본은 의혹의 실체를 규명하기 위해 통일교 천정 궁 등 24곳을 압수수색하고 금융계좌 약 480개를 추적하는 한편, 사건 관계자 82명 을 조사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정원주 전 비 서실장에 대해서는 범행에 직접 가담했다 는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해 불송 치 결정 및 기록 반환으로 수사를 마무리 했다. 정치인 132명 또한 계좌를 통해 들 어온 후원금이 통일교 단체가 특정 목적 을 가지고 보낸 돈이었음을 인지하지 못 한것으로 판단하고 기소 대상에서 제외했 다. 합수본은 올해 6·3 지방선거를 앞두 고 일부 수도권 지역 신천지 신도들이 더 불어민주당에 가입했다는 의혹도 공직선 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다. 합수본은 지난 3월께 신천지 탈퇴 신도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2022년 시몬지파 청년 회장이 “나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에 다 가 입돼 있다. 정치인들에게 우리 힘을 보여 줘야 한다”며 당원 가입을 독려했다는 취 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에 출두하고 있는 한학자 통일교 총재.


82

한국뉴스 | Korea News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수사권 잃은 검찰 … 과학수사·범죄정보 부서도 수술대에 공소청 직제 정비 중, 과학수사부·범죄정보기획관 존치 쟁점

서울학생 의대진학 어려워 신입생절반은지방학생 전국 의대가 2027학년도 신입생의 절반 은 지방학생을 뽑기로 해 서울 학생의 의 대 진학이 매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9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7학년도 전국 39개 의대는 선발인원 3천508명 중 1천 734명을 지방학생으로만 선발한다. 지방 학생 선발비율은 49.4%로, 역대 최고치다. 이는 27개 지방 의대가 전체 선발인원 2 천490명 가운데 1천734명(69.6%)을 지방 학생으로 채우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지 방 의대의 지방학생 선발 비율 역시 역대 최고치다. 반면 전국 의대 선발인원 3천508명 중 전 국 단위로 선발하는 인원은 1천752명으 로, 비율은 49.9%에 그쳤다. 다시 말해 서 울 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의대 비율이 절 반가량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서울과 지방 학생들 간 의대 진학 유불리 가 크게 갈린 것은 지역인재전형 확대와 올해부터 실시되는 지역의사제 전형 때문 으로 보인다. 지방권 지역인재전형은 2023학년도부 터 40%(강원·제주 20%)가 의무적으로 적용됐는데 각 대학은 매년 의무적용비율 을 넘겨 신입생을 선발하는 추세다.

오는 10월 2일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과 공소청 출범을 앞두고 대검찰청 과학수 사부(과수부)와 범죄정보기획관실(범정) 의 존치 여부도 쟁점으로 떠올랐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지난 4 일 개정 형소법이 공포된 뒤 후속 작업으 로 ‘검찰청 사무기구에 관한 규정’ 등 을 검토하며 공소청 직제를 정비하고 있 다. 여권 일각에서는 대검 과학수사부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나 국립과학 수사연구원(국과수)으로 이관해야 한다 고 주장하고 있다. 법과학분석과·DNA화학분석과·디 지털수사과·사이버기술범죄수사과로 이뤄진 대검 과수부는 필적과 심리, 진술, 유전자정보(DNA), 포렌식 등의 과학 증 거를 감정·분석해 수사와 공소유지를 지원한다. 국과수와 중복으로 운영돼 인 력과 예산 측면에서 비효율적인 데다 공

소청 내 자체 과학수사 기구가 우회적인 직접 수사 도구로 악용될 수 있다는 게 여 권의 시각이다. 대표적 검찰개혁 강경파인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은 중수청 직제안이 입법예 고된 지난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SNS)에 “대검의 과학수사부·디지털 포렌식센터 등은 중수청으로 이관하는 게 마땅하다”며 “공소청에서는 더 이 상 쓸모가 없어진 과학수사 부서가 그대 로 옮겨가는 게 순리이고 상식일 것”이 라고 주장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중수청 직제안 에는 사이버기술수사과·디지털수사 과·AI가상자산분석과 등 3개 과로 구 성된 ‘과학수사국’을 설치하는 내용 이 담겼다. 진보 성향 참여연대도 지난달 법무부와 대검 공소청개청준비단에 “ 현재의 검찰청 수사부서는 전면 폐지해

형사소송법 시행을 앞두고 대검찰청 과학수사부와 범정의 존치 여부도 쟁점으로 떠올랐다.

외국서도 찾는 김치인데 … 온종일 김치 안먹는 한국인 15년간 11%p↑ 한류 열풍에 힘입어 우리 고유 음식인 김치가 세계인의 식탁에 자주 오르게 됐지만, 정작 한국인들의 김치 소비량 은 최근 15년 사이 급격히 감소한 것으 로 나타났다. 9일 한국지역사회영양학회에 따르면 중앙대·제주대·세계김치연구소 연 구진이 2010∼2024년 국민건강영양조 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조 사 시점을 기준으로 직전 ‘24시간 동 안 김치를 전혀 섭취하지 않았다’는 응답률은 2010년 11.7%에서 2024년 22.7%로 11%포인트(p)나 상승했다. 예전엔 하루 동안 한 입도 김치를 안 먹 은 사람이 10명 중 1명이었다면, 이제

는 10명 중 2명까지 늘어난 것이다. 성 별로 나누면 24시간 김치 미섭취 비율 은 남성이 10.2%에서 20.6%로, 여성이 13.1%에서 24.8%로 올랐다. 그 사이 김 치 섭취량도 줄었다. 가중 선형 회귀 분 석으로 도출한 연간 섭취량 변화율 추정 치(베타계수)는 전체 김치에서 -1.421 을 나타냈다. 여러 김치 가운데서는 배추김치의 베 타계수 감소 폭이 -0.909로 가장 컸다. 전체 김치 소비에서 배추김치가 차지 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감소 폭도 컸 으리라고 연구진은 추정했다.김치를 섭 취하는 방식도 달라졌다. 연령별로 봤 을 때 0∼9세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

서 김치를 반찬으로 소비하는 비율이 유 의미하게 감소했다. 특히 20∼39세에서 는 김치를 반찬으로 먹는 비율이 2010 년 약 82%에서 2024년 약 66%로 급감 했다. 반면 김치를 찌개나 찜 등 요리에 넣 어 먹는 비율은 0∼9세를 제외하고 모 든 연령대에서 늘었다. 김치를 반찬으 로 먹는 대신 요리 재료로 쓰는 것이다. 사회경제적 수준도 김치 섭취량에 따라 달랐는데, 소득이 가장 적은 집 단의 김치 섭취 정도(오즈비·odds ratio·OR)는 1.25로, 가장 많은 집단 (1.16)보다 높았다. 소득이 적을수록 김 치를 더 많이 먹는다는 뜻이다. 연구진

야 한다”며 “대검 과수부와 국가디지 털포렌식센터 등 인프라를 국과수 등 외 부 전문기관으로 통합·이관할 계획이 있느냐”고 공개 질의서를 보냈다. 대검 과수부가 관리하는 디지털 증거 관리 서버 ‘디넷’(D-NET)과 ‘엔디 파스’(NDFaaS)가 압수수색 영장 범위 를 벗어난 전자정보를 통째로 보관해 별 건 수사에 활용하는 ‘디지털 캐비닛’ 이 될 수 있다는 의심의 눈초리도 여전하 다. 그러나 검찰은 국과수의 1차 검증을 독립적으로 다시 검증하는 대검 과수부 가 기소 여부를 판단하고 공소를 유지하 는 데 필수적이라는 입장이다. 2022년 성범죄 정황이 암장될 뻔한 ‘ 부산 돌려차기 사건’ 등에서 대검 과수 부가 축적한 과학수사 역량이 사장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당시 국과수는 피해자 청바지 등 5개 부위를 검증했으나 청바 지 바깥쪽에서만 가해자 DNA가 발견됐 다. 성폭행 시도 증거를 찾을 수 없었던 검찰은 가해자를 단순 살인미수 혐의로 만 기소했다. 이후 대검 과수부는 피해자의 청바지· 속옷·상의·카디건의 121개 부위를 정 밀감정한 끝에 청바지 안쪽 허벅지에서 가해자의 DNA를 검출했다. 검찰은 죄 명을 강간살인미수죄로 변경했고 가해 자는 대법원에서 징역 20년이 확정됐다. 지난 5월 ‘전남광주 여고생 살인 사 건’에서도 장윤기(24)가 범행 전 자신의 차량 뒷문을 열어놓은 폐쇄회로(CC)TV 영상 장면을 밝혀내 검찰 수사팀이 납치 와 강간 목적 살인으로 판단하도록 했다.

은 “김치 소비에서 관찰된 추세는 식사 의 구성과 전반적인 식습관의 광범위한 변화에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다”며 “ 향후 공중보건 전략은 김치 섭취량의 증 가를 추구하는 데서 벗어나 전반적인 식 단의 질과 균형을 고려하는 식습관 중심 적 접근 방식으로 전환해야 하고, 김치 는 이런 맥락에 포함돼야 한다”고 강 조했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83

Korea News | 한국뉴스

김건희, 클러치백 수수 인정 “영부인에게클러치백필수”

광주 군 공항에서 이륙 준비 중인 제1전투비행단 전투기 모습. 광주 군공항 부지를 활용한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광주군공항이전·반도체산단병행추진…2029년팹1차완공 2027년 탄약고 부지부터 반도체팹 착공, 군 시설 이전 시점 관건 광주 군공항 부지를 활용한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정부가 군공항 내 군 시설의 이전과 임시 분산배치를 2028년까지 완료하고, 먼저 확보되는 탄약고 부지부터 반도체 산업 단지로 활용하겠다는 반도체 로드맵을 구체화하면서다. 1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이 재명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에서 열린 ‘ 메가프로젝트 민관합동 2차 점검 회의’ 에서 “국방부는 2028년 중순까지 광주 기지의 기능을 다른 군 공항으로 임시 배 치, 광주 군 공항 기지가 반도체 산업단 지로 조기에 활용될 수 있도록 조치해달 라”고 지시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탄약고 예 정부지는 부지조성작업을 조기에 착수 해 기업이 원하면 최대한 이른 시기에 팹

착공이 가능하도록 선제적으로 정비하 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군공항 이전 작 업과 반도체 산단 조성을 함께 진행할 방 침이다. 기존대로라면 군공항 이전부지 를 확정하고 새 군공항을 건설한 뒤 현재 의 군 시설 전체를 이전해야 군공항 부지 를 본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경우 군공항 이전이 지연될 때마다 반도체 산단 착공도 함께 늦어지 게 될 수 있다. 정부는 이를 막기 위해 군 시설을 단계적으로 이전하고, 당장 이전 이 어려운 기능은 다른 곳에 임시 분산 배 치하면서 확보되는 부지부터 반도체 산 단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정부는 2029년 반도체 팹 1차 완공을 목 표로 국가 산단 조성, 산단 수립 계획 등 을 빠른 속도로 추진할 방침이다. 현재 사 업시행자로 지정된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착수한 조사·설계용역 절차를 서둘러 진행하고 올해 10월 반도체 기업 입주 협약, 11∼12월 산단 조성 관련 예 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속도감있게 추진 한다. 사전 조사와 행정절차 간소화를 통 해 내년 2027년 산단 계획 수립·설계를 마치고, 동시에 군공항 내 사업 부지 일부 를 우선 정비해 반도체 팹 1기 공사를 시 작할 예정이다. 탄약고 부지 정비와 관련 행정절차를 사전에 진행해 군공항 이전 전에라도 반 도체 팹을 착공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 이다. 군 시설의 단계적 이전은 2028년 하반기를 목표로 추진된다. 정부는 이때 까지 이전 가능한 시설은 옮기고, 새 군공 항이 완성될 때까지 유지해야 하는 일부 기능은 다른 군 시설 등에 임시 분산 배치 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건희 여사가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배 우자에게서 로저비비에 클러치백을 받은 점을 인정했다. 다만 직접 전달받은 기억 은 없으며 사후에 대통령 관저에서 가방 을 발견했다고 진술했다. 김 여사는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조형우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김 기현 의원과 배우자 이모씨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속행 공판에서 가방을 받았는지 묻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질의에 “처음에 는 몰랐는데 나중에 인식했다”고 답했다. 누구를 통해 받은 것이냐고 묻자 김 여사 는 “기억이 안 난다”며 “간접적으로 왔 는데 그게 어딘지 그런 것을 성격상 잘 안 물어본다. 어딘지 모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영부인에게 클러치백이 필 수품”이라며 “옷 색깔마다 필요해서 제 가 짝퉁(가품)을 많이 샀다. 클러치백이 많 다”고 부연했다. 대통령 관저에서 보유한 가방들을 점검하다가 발견한 것이냐고 되 묻자 “그랬던 것 같다”고 했다. 김 여사는 가방을 확인한 후 답례 인사 를 하진 않았다면서도 “(김 의원 배우자 에 대한) 감사한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신문을 받던 중 김 여사는 목소리를 높이 며 격앙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특검 측이 “여당 당 대표 내지 부인한테 명품을 선물 받고 자필 편지도 받는 게 이 례적으로 보인다”고 하자 김 여사는 “검 사님, 그간 영부인들 수사를 다 해봤나. 저 만 (수사를) 했죠. 그런데 어떻게 이례적이 라고 얘기하나”라고 항의했다. 대통령실 관계자 혹은 친인척 등 구체적 인 전달 경로를 추궁하자 김건희 여사는 “범죄를 확장하지 말라”고 말했다.

국민연금 수급자 2030년 1천만명 돌파 … 가입자 줄고 지급액 급증 생산연령인구 감소 여파로 국민연금 가입자 수가 줄어드는 반면, 베이비붐 세대 퇴직 본격화로 연금 수급자와 지 급액은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0일 국민연금연구원의 ‘국민연금 중기재정전망(2026∼2030)’ 보고서 에 따르면 전체 국민연금 가입자 수는 2025년말 2천181만명에서 2026년말 2 천140만명으로 줄어든 뒤 지속 감소해 2030년 말에는 2천51만명 수준까지 떨 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생산연령인구 감소가 본격화하면서 가입자 기반이 약화하는 추세다. 반면 국민연금을 받는 수급자 수와 지급액 은 급격히 늘어난다. 2026년 수급자 수

는 약 828만명, 연간 총급여 지출액은 약 56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이어 2027년 881만명(62조7천억원), 2028년 900만명(68조원), 2029년 953만 명(73조8천억원)을 거쳐 2030년에는 수 급자가 1천60만명으로 1천만명을 돌파 하고, 급여 지출액은 81조7천억원 시대 에 진입한다. 1960년대생 베이비붐 세대의 수급 유 입이 본격화한 영향이다. 가입자 감소 에도 불구하고 연금보험료 수입은 2025 년 4월 단행된 연금개혁에 따른 단계적 인 보험료율 인상(9→13%) 등의 영향으 로 2026년 68조6천억원, 2027년 73조5 천억원, 2030년 91조6천억원으로 증가

세를 유지할 것으로 추정됐다. 투자수익 등을 포함한 국민연금 적립기금 규모는 2025년말 1천458조원에서 2026년말 1 천534조원, 2027년말 1천614조원을 거

쳐 2030년말에는 약 1천898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국민연금연구 원은 제도 여건 변동을 지속해서 반영해 재정추계 정확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84

한국뉴스 | Korea News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경찰, 배우자·직계 가족 수사 다른경찰관서에맡긴다

경찰이 오는 10월2일 개정 형사소송법 시 행을 앞두고 다음 달 초부터 경찰관 배우자 와 직계 존·비속 관련 사건의 직접 수사를 금지하고 다른 경찰관서에 맡기는 ‘상피 제’를 도입한다. 경찰청은 7일 ‘개정 형 사소송법 후속 조치 태스크포스(TF)’ 회 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후속 대책 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장윤기 사 건을 계기로 처음 실시한 전수조사를 통해 경찰 가족사건 117건을 확인했다. 경찰 가족사건은 사건 관계인이 해당 사 건의 수사(입건 전 조사 포함)가 진행되는 경찰관서에 근무하는 경찰관이나 최근 3 년 내 해당 경찰관서에서 근무한 경찰관 의 배우자 또는 직계 존·비속인 사건이다. 경찰은 9월 초부터 경찰관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이 연루된 사건에 상피제를 적용 하기로 했다. 아울러 경찰은 하반기 정기인사에 맞춰 국가수사본부가 담당해온 수사감찰 기능 을 인권감사관실로 이관·개편하고 내부 비리수사대를 출범한다. 수사감찰 기능의 독립성을 높여 경찰 수사의 객관성과 공정 성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이들 방침은 우 선 경찰 내부 지침을 통해 시행한 뒤 추후 훈령 등 개정을 통해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는 계획이다.

◎ 차고 바닥에 앉아 쉬던 90대 며느리 주차 차량에 치여 숨져 충북 옥천경찰서는 10일 자택 차고에 차량을 주차하다가 바닥에 앉아 쉬고 있 던 90대 시어머니를 치어 숨지게 한 60 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께 옥천의 단독주 택 차고에 승용차를 주차하던 중 차고 바닥에 쪼그리고 앉아 쉬던 시어머니 B 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남편과 함께 교회를 다녀온 뒤 차고에 승용차를 전면으로 주차하다 운 전석 전면부로 B씨를 친 것으로 조사됐 다. 차고 진입로가 오르막이라 운전석에 선 B씨가 잘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 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에서 내 린 뒤에야 사고가 난 사실을 인지했다” 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가 평소 차고에서 휴식을 취했다는 가족의 진술 등을 토대로 A씨 가 운전자로서 주의 의무를 다했는지 조 사 중이다. ◎ 말다툼하다 모친 살해한 10대 반려견도 목 졸라 죽여 말다툼을 하다가 어머니를 살해한 10 대 아들이 범행 이후 반려견도 죽인 것 으로 파악됐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9일 존속살해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A(18)군을 구속했다. 이동호 인천지법 당직 부장판사는 이 날 오후 A군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 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 우려가 있고 소년으로서 구속해야 할 부득이한 사유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 에 출석한 그는 “왜 말다툼을 했냐”, “어머니에게 죄송하지 않냐”는 취재 진 질문에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 채 주 변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어떤 갈등이 있었냐”, “왜 자 진신고 했냐” 등 물음에도 침묵했다. A군은 지난 7일 오후 8시 30분께 인천 시 부평구 삼산동 아파트 집에서 40대 어머니 B씨와 말다툼 중 집 안의 흉기로 B씨를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 고 있다. 그는 범행 이후 반려견도 목을 졸라 죽인 혐의도 받는다. B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 송됐으나 숨졌으며, A군은 범행 후 자진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 인천공항 노숙인 퇴거 조치 인권단체 “졸속 추진” 반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공항에서 지 내는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퇴거 조치에 나서자 노숙인 인권 단체가 반발하고 나 섰다. 9일 노숙인 인권 단체 ‘홈리스행동’ 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는 지난달 30일 인천공항 노숙인들의 물건에 퇴거명령 서를 부착했다. 퇴거명령서에는 “즉시 노숙을 중단하 고 여객터미널 밖으로 퇴거하라”며 “ 퇴거 요청에 불응할 경우 공항시설법에 따라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하고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적혀 있었 다. 현재 인천공항에서 지내는 노숙인들 의 인원은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으 나, 퇴거 조치에 압박을 느낀 일부 노숙 인은 홈리스행동을 통해 긴급 주거 지원

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 “빨리 오세요” 한마디 119 신고 소방관 ‘기지’로 극적 구조 “빨리 오세요”라는 말만 남긴 채 끊 긴 119 신고 전화에서 어눌한 목소리 속 단서를 포착한 소방관의 기지로 고령 환 자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10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2시 30분께 논산시 강경읍 황 산리 일대에서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주소를 밝히지 않은 채 “빨 리 오세요”라는 한마디만 남기고 연락 이 두절됐다. 119종합상황실은 곧바로 재통화를 시 도했으나 응답이 없자 즉시 휴대전화 기 지국 기반 긴급 위치 추적에 나섰다. 그러나 기지국 추적만으로 정확한 자 택 주소를 파악하기는 어려웠고, 경찰 치안종합상황실을 통한 기존 신고 이력 조회에서도 해당 신고자의 기록은 나오 지 않았다. 자칫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 는 긴박한 순간, 상황실 이세화 소방장 은 신고 당시 녹취를 틀었다. 우물거리듯 어눌한 음성을 거듭 되짚 어 듣던 이 소방장의 귀에 “혈압이 떨 어져요”라는 희미한 한마디가 들어왔 다. 고령 주민의 지병 가능성을 떠올린 이 소방장은 곧바로 인근 거점 병원에 연락해 신고자 전화번호로 진료 이력을 조회했다. 실제 진료 기록이 남아 있었고, 병원 측 협조로 자택 도로명 주소를 확보할 수 있었다. 신고 접수부터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해 쓰러진 환자를 발견하기까지 걸 린 시간은 약 30분이었다.


86

월드뉴스 | World News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스페인도 이탈리아 국경 검문 돌입 … 세우타발 갈등 고조 양국 공항에서 입국 시간 지연 …“솅겐 취약성 노출”

“앉기 싫어” 착석 거부 아동 캐나다항공편운항취소 캐나다에서 어린이 승객이 여객기 좌석 에 앉기 싫다며 착석과 안전벨트 착용을 거부하는 바람에 항공편이 취소됐다고 일 간 뉴욕타임스(NYT)가 항공사를 인용해 8 일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지난 6일 캐나다 항공사 ‘포터 에어라인즈’ PD444 편이 브리티 시컬럼비아의 빅토리아 국제공항 터미널 을 출발해 활주로로 가던 도중 한 어린이 가 좌석에 앉지 않고 좌석 위에 서 있는 것 이 승무원들에 의해 발견됐다. 이 어린이를 동반한 부모 중 한 명과 승 무원들은 이 어린이가 좌석에 앉아서 좌 석벨트를 매도록 유도하려고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안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륙할 수 없다 고 판단한 승무원들은 터미널로 돌아가서 승객들을 내리게 했다. 이후 이 여객기는 활주로 폐쇄 시간이 다가오는 탓에 출발 을 다시 시도하지는 못하고 항공편을 취 소했다. 문제를 일으킨 어린이 승객이나 동반한 부모의 나이나 성별 등 신상 정보는 공개 되지 않았다. 영향을 받은 승객이 몇 명인 지도 확인되지 않았다.

북아프리카의 스페인 자치도시 세우타 로 이주민이 대거 무단 진입한 사태의 여 파로 스페인이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에서 오는 여행자들에 대한 국경 검문을 시작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스페인 정부는 이탈리아가 직면한 “지속적인 불법 이 주 압박”으로부터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내달 7일까지 무작위 검문으로 이 탈리아와의 국경에 대한 통제를 강화한 다고 밝혔다. 이는 세우타 사태 이후 이탈리아가 스 페인에 대해 국경 통제를 강화한 데 대한 보복성 조치다. 지난주 모로코에서 스페 인 자치 도치 세우타로 7만2천명 이주민 이 밀려 들어오는 사태가 발생하자 이탈 리아는 유럽연합(EU) 내 자유로운 이동 을 보장하는 솅겐 조약을 스페인에 대

해서는 중단했다. 스페인은 지난 7일 이 탈리아가 국경 제한을 풀지 않으면 ‘비 례적’ 조치를 하겠다고 경고했으나 이 탈리아는 바로 “최후통첩에 굴복 안 한 다”며 거부했다. 스페인 정부는 이탈리아의 조처가 여름 성수기에 많은 여행자에게 영향을 미치 고 법적 불확실성을 야기한다며 ‘비논 리적 주장’에 따른 조처라고 비판했다. 스페인과 EU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이 번에 세우타로 들어간 이주민 7만2천명 중 지브롤터 해협 건너 유럽 대륙에 들어 간 사람은 없다. 이번 사태로 EU 및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나토)의 두 동맹국 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고 외신들은 지적했다. 폴리티코는 이민 정책을 둘러싼 두 나 라의 ‘이념적’ 다툼이 입국 대기 시간

이탈리아발 항공편 탑승객들을 모니터링하는 스페인 경찰. 스페인이 8일 이탈리아에서 오는 여행자들에 대한 국경 검문을 시작했다.

중국 AI 키미도 통제환경 탈출 …“해킹용 모델 될수도”우려 미국의 주요 인공지능 모델에 이어 중 국 문샷AI의 개방형 모델도 보안 통제환 경을 이탈한 사례가 보고됐다. 미국의 사이버 보안 전문업체 ‘프런 티어 시큐리티’는 영국의 AI안전연구 소가 무료 배포한 ‘샌드박스’ 소프트 웨어로 구축한 격리 환경에서 문샷AI 최 신모델 ‘키미 K3’의 보안 평가를 진 행하는 도중 이 모델이 샌드박스를 무단 탈출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키미 K3 모델은 평가를 위한 과제를 푸 는 과정에서 샌드박스를 벗어나 외부 인 터넷망을 통해 개발자들의 코드 공유 사 이트인 ‘깃허브’에 접속한 것으로 나 타났다. 이 모델은 깃허브를 해킹하지

을 늘리는 동시에 1995년 도입된 유럽 솅 겐 지대가 얼마나 취약한지 보여주고 있 다고 짚었다. 앞서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 아 총리는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정부가 불법 이주민에게 법적 지위를 부여하는 정책을 펼치자 이를 비판했다. 그러나 산 체스 정부는 이탈리아의 불법 이주민 관 리가 더 부실하다는 주장으로 반박하고 있다. 양국을 오가는 여행객들은 불편을 호소 한다. 지난 한 주간 스페인 공항에서 출 발한 항공편 탑승객들은 경찰의 신분증 확인으로 입국이 늦어졌다고 불만을 표 출했으며, 8일 스페인에 도착한 이탈리 아 항공편 탑승객들도 비슷한 불편을 겪 었다. 2024년 기준으로 스페인인 320만 명이 이탈리아로 향했으며, 이탈리아인 540만명이 스페인을 찾았다.

는 않았지만, 해당 사이트에 올라온 내 용을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과제를 해 결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험 도중 인터 넷에 몰래 접속해 정답을 확인하고 이를 베껴 답안지를 제출하는 ‘커닝’을 한 셈이다. 프런티어 시큐리티는 이번 사고 가 키미 K3가 샌드박스를 자력으로 탈 출한 것은 아니고, 인간의 실수에서 비 롯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평가 과정에서 외부에서 샌드박스 내 부에 들어가는 통신은 차단했으나, 반 대로 내부에서 인터넷으로 나가는 포트 (통로) 일부를 열어두는 실수가 있었다 는 것이다. 샌드박스소프트웨어를 제공 한 AISI도 블룸버그 통신에 “우리 샌드

박스에 본질적인 취약점은 없다”며 이 번 사태의 원인을 프런티어 시큐리티 측 의 설정 실수로 지목했다. 그럼에도 최 신 AI의 연이은 통제망 이탈 사태에 보 안 업계의 걱정은 깊어지고 있다. 특히 앞서 문제가 된 오픈AI·앤트로 픽·메타의 폐쇄형 AI와 달리 키미 K3 는 누구나 내려받아 사용하거나 개조할 수 있는 개방형 모델이라는 점에서 우려 되는 지점이 더 많다. 범죄 단체나 일부 ‘불량국가’의 지원을 받는 조직이 이 를 악용하는 것이 그만큼 쉽기 때문이 다. 야론 싱어 프런티어 시큐리티 최고 경영자(CEO)는 “공개된 키미 모델에 는 (폐쇄형 AI 등에 적용된) 안전장치가

구비돼 있지 않다”며 “이는 성능이 매 우 뛰어난 해킹용 모델이 될 수 있다” 고 지적했다. 앞서 오픈AI의 GPT-5.6 솔을 비롯한 모델들은 샌드박스 환경을 무단 이탈해 외부 플랫폼인 ‘허깅페이 스’ 서버를 해킹한 바 있다. 앤트로픽 모델도 외부기관 시스템 3곳 에 무단 침입했고, 메타 AI도 유사한 보 안 사고를 일으켰다. 이 같은 AI 모델의 통제환경 탈출이 이 어지자 AI 모델이 저지른 사이버 보안 사고 사례를 모니터링하는 ‘펠로니 벤 치’(형사법정)라는 웹사이트가 등장했 다. 지난달 공개된 문샷 AI의 키미 K3는 앤트로픽·오픈AI의 최고급 모델들에 필적하는 수준의 성능을 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문샷AI는 이번 사태에 대한 논평 요청에 답하지 않았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87

World News | 월드뉴스

폭발물 드론 공항 출몰 비상 독일,드론보안연구확대

러시아 T-80 탱크. 미 정보당국은 러시아가 수년 내 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을 상대로 군사 행동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미 정보당국“러시아, 수년 내 나토 회원국 공격 가능성” 우크라 전황 악화에 궁지 몰린 푸틴의 도발 가능성 경고 러시아가 수년 내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나토) 회원국을 상대로 제한적 인 군사 행동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미 국 정보당국의 평가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6일 미국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러시아가 나토의 결 속과 대응 의지를 시험하려는 정황이 늘 고 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러시아 드론이 루마니아 영공에 진입하 고, 러시아의 순항미사일이 폴란드에 떨 어진 것과 같은 사례도 나토의 대응 의지 를 시험하기 위한 사례로 꼽힌다. 지금껏 미국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계속 되는 한 러시아가 나토 회원국을 도발하 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해왔다. 그러나 올 해 들어 이 같은 평가가 바뀌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러시아군 과 석유산업이 큰 피해를 보고 있는 데다

가 전선에서도 큰 진전이 없는 탓에 블라 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 내부에서 승리에 대한 압박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관계자들은 푸틴 대통령이 궁지에 몰릴 수록 더 위험한 행동을 할 가능성이 있다 고 전했다. 정보당국은 나토 회원국에 대한 사이버 공격, 국적을 숨긴 무장세력을 투입한 영 토 점거, 나토 동부 전선에 대한 제한적 인 지상 침공 가능성 등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정보당국은 이 같은 시나리오가 올 해 가을부터 2029년 사이에 발생할 가능 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제한적 지상 침공의 가능성은 낮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위험은 커질 것으로 분 석됐다. 사이버 공격이나 하이브리드전 은 나토 조약 제5조의 집단방위 조항 적 용 여부가 명확하지 않다는 점이 변수로 꼽힌다. 집단방위 조항은 회원국 한 곳에

대한 무력 공격을 모든 당사국에 대한 공 격으로 간주하고, 각 회원국이 필요한 지 원 조치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만 사 이버 공격이나 하이브리드전에 나토 조 약 제5조를 적용할지는 명확하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미국기업연구소(AEI)의 헤더 콘리 선임 연구원은 “지금껏 나토 회원국들은 사 태를 확대하지 않는 쪽을 선택해왔다” 고 지적했다. 한편 미국 정부는 러시아나 중국과의 충돌이 발생할 경우에 필요한 핵심 무기 비축량이 감소한 점도 우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과 이란과의 전 쟁으로 정밀타격미사일(PrSM), 에이태 큼스(ATACMS), 스팅어 지대공미사일, 패트리엇 요격미사일 등의 재고가 줄었 다는 것이다.

폭발물이 실린 드론이 동부 라이프치 히-할레 공항에서 발견돼 비상이 걸린 독 일이 드론 보안 연구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독일 dpa통신 등이 전했다. 알렉산더 도브린트 독일 내무장관은 9일 자 독일 일간 빌트의 일요판과의 인터뷰 에서 오는 18일 동부 작센안할트주에 있 는 독일항공우주센터(DLR) 시험 공항에 새로운 드론 보안 연구시설이 설립될 예 정이라고 밝혔다. 도브린트 장관은 “드론 기술을 둘러싼 군비 경쟁에 발맞추기 위해서는 전담 연구 조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신설 연구소는 드론 위협에 맞선 방어 기 술을 개발·시험하는 한편, 연구자와 기술 혁신, 보안 당국의 요구 사항을 한데 모으 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앞서 독일 라이프치히 할레 공항에는 지 난 4일 밤 폭발물과 기폭 장치가 탑재된 드 론이 우크라이나 수송기 인근에서 발견돼 공항 운영이 일시 중단됐다. 착륙을 포기 하고 기수를 돌린 DHL 화물기는 당시 공 항 상공에서 정체 불명의 소형 비행체와 충돌해 기체에 경미한 손상을 입었고, 당 국은 이 물체 역시 또 다른 드론일 가능성 이 있다고 보고 있다. 독일군에 따르면, 라이프치히-할레 공 항에 드론이 출몰한 지 이틀 후인 지난 6 일에도 서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메 헤르니히에 있는 공군 기지 상공에서도 드 론 2대가 포착됐다. 알렉산더 도브린트 독일 내무장관은 아 울러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독일이 외 국 세력으로부터 매일 하이브리드전 공격 을 받고 있다고도 말했다.

몰래 찍힐라 … 영국 식당·극장‘스마트 안경 금지’확산 사생활 침해 우려로 ‘스마트 안경’( 스마트 글래스) 사용을 금지하는 영국 식당과 펍(술집), 극장 등이 늘고 있다고 일간 가디언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심슨스 인 더 스트랜드, 알링턴, 더 파 크 등을 운영하는 유명 외식업자 제러미 킹은 가디언과 인터뷰에서 손님들이 녹 화가 가능한 스마트 안경을 사용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펍 체인인 웨더스푼스의 팀 마틴 최고 경영자(CEO)도 “동의 없이 손님이나 직원을 촬영하면 안 된다는 기본 규정이 적용된다”며 “메타의 안경이 이 규정 을 위반하는 것으로 보이므로 카메라를 끄도록 하는 게 당연하다”고 말했다.

클럽 운영업체 소호하우스도 자사 클 럽에서는 촬영 금지 원칙이 스마트 안경 에도 적용되므로 이를 쓴 회원에게 벗어 달라는 요청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런던과 브리스틀, 에든버러에서 극장 을 운영하는 ATG시어터스도 극장 내 촬영이 금지된 만큼 스마트 안경을 착 용한 관람객에게 벗어달라고 요청할 것 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안경은 일반 안경과 비슷한 디 자인과 착용성에 인공지능(AI) 기능을 더하면서 시장이 급성장했다. 메타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700만 대를 팔았을 만큼 선두에 있다. 그러나 공공장소에 서 알지 못하는 사이에 본인 모습이 녹

사생활 침해 우려로 스마트 안경 사용을 금지하는 영국 식당과 술집, 극장 등이 늘고 있다. 화되고 있을 수 있다는 불안감이나 불만 이 계속 제기돼 왔다. 애플이 당초 스마 트 안경을 연말 공개할 계획이었다가 사 생활 침해 우려로 내년으로 일정을 미뤘 다는 보도도 나왔다. BBC 방송은 지난

5월 한 여성이 런던 쇼핑몰에서 스마트 안경을 쓴 남성에게 도둑 촬영을 당했으 며 소셜미디어에 올라간 영상을 삭제해 달라고 연락하자 대가로 돈을 요구받았 다는 사례를 전하기도 했다.


88

월드뉴스 | World News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메디큐브 ‘짝퉁’ 적발 …유럽까지 번진 K-뷰티 가품 중국산 가품, 글로벌 플랫폼 타고 세계 각국 유통 말·소 피까지 환자에게 중일전쟁일본의대서실험 중일전쟁(1937∼1945년) 전후 일본 내 여러 의대에서 어린이 등 환자를 대상으 로 동물 혈액이나 혈액형이 다른 피를 주 입하는 비윤리적인 실험을 자행하며 일본 군의 의학 지식 배양을 지원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교도통신은 9일 교토부립의대, 규슈제국 대(현 규슈대), 구마모토의대(현 구마모토 대)가 채혈 후 시간이 오래 지난 보존혈, 혈 액형이 다른 이형혈, 말·소·염소 등 동 물 피인 이종혈 등을 환자에게 주입하는 인체 실험을 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 했다. 교도통신은 전쟁과 의학 문제를 연구하 는 요시나카 다케시 교토대 의학부 임상 교수와 함께 중일전쟁 발발 전부터 전시 에 걸쳐 진행된 실험 관련 논문이 당시 의 학 학술지 등에 게재된 내용을 토대로 이 같이 확인했다. 구마모토의대에서는 뇌 수술 뒤 말의 혈 액을 수혈한 남성이 사망했다. 골수염을 앓던 9세 남자아이도 21일간 보존된 혈장 을 주입받은 직후 숨졌다. 일본 대학 연구자가 중국 난징 병원을 방 문해 말의 보존혈을 주입한 사례에서도 사망자가 1명 나왔다. 교토부립의대에서 는 건조된 혈액을 환자 몸에 주입한 사례 도 있었다.

K-뷰티의 세계적인 인기에 편승해 위 조 화장품이 아시아를 넘어 유럽까지 확 산하고 있다. 중국산 가품이 온라인 플랫 폼을 타고 세계 각국으로 퍼지면서 국내 화장품 업체들도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 다. 다만 해외에서 제조·유통되는 특성 상 개별 기업의 대응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지난달 루마니아 티미쇼아라 공항 세관에서 자 사 브랜드 메디큐브의 ‘PDRN 핑크 콜 라겐 캡슐크림’ 위조 의심 제품 100여 점이 압류된 사실을 확인했다. 적발된 제품은 외형과 용기 디자인이 정 품과 매우 흡사해 일반 소비자가 맨눈으 로는 진품과 구별하기 어려운 수준인 것 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K-뷰티 화장품 가품은 중국과 홍콩, 대만, 베트남, 일본 등 아시아 지역 을 중심으로 유통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

번 루마니아 적발은 K-뷰티 위조품 유 통이 동유럽으로까지 뻗어나가고 있음 을 보여준 사례로 받아들여진다. 업계에선 최근 유럽 시장에서 K-뷰티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 위조상품 유통도 덩달아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물론 주요 생산·유통 거점은 중국으로 꼽힌다. 지난달 초 중국 광저우시 백운구 공안국과 시장감독관리국의 합동 단속 에서는 메디큐브 6개 품목의 모방품 6천 여개가 압수됐다. 당시 단속 과정에서는 스킨1004와 아렌시아 등 해외에서 인지 도가 높은 다른 국내 브랜드 제품도 함께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 따르면 중국 광둥성 일대에는 K-뷰티 위조품 생산 시설이 집중돼 있 어 일부 국내 업체들은 현지 법률대리인 과 공안당국의 협조를 받아 정기적으로 현장 단속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해외 수 사·단속기관과의 공조를 기업이 자체

중국산 K-뷰티 가품이 아마존 등, 글로벌 플랫폼 타고 세계 각국으로 유통되고 있다.

적으로 지속하기에는 현실적인 제약이 적지 않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가품 유통 수법도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다. 과거엔 오프라인 시장을 중심으로 유통되던 가품이 최근에는 아마존과 이 베이, 틱톡샵 등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 폼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위조상품 판매자들은 제3자 판매자 계 정을 개설한 뒤 브랜드 공식 몰이나 공식 판매처의 제품 사진과 상세 설명을 그대 로 복제해 정품 판매처처럼 꾸미고, 실제 주문이 들어오면 중국 등에서 생산한 위 조 제품을 배송하는 방식으로 소비자를 속이고 있다. 조선미녀를 운영하는 구다이글로벌도 아마존과 이베이 등 글로벌 온라인 플랫 폼을 중심으로 가품 유통이 증가하고 있 다고 밝혔다.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질수 록 인기 제품을 중심으로 위조품이 빠르 게 등장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과 일부 아 시아 지역에서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조직적인 유통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 다는 설명이다. 최근에는 국내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가 품이 유통된 사례가 나왔다. 퓨젠바이오 의 화장품 브랜드 세포랩은 최근 쿠팡과 지마켓 등 온라인 플랫폼의 일부 판매자 를 통해 중국산 위조 제품이 유통된 사실 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가품은 제품 용기와 외부 포장 은 물론 제조번호(LOT 번호)까지 동일하 게 표시해 일반 소비자가 외관만으로는 진위를 구별하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회 사 측은 전했다.

폭염·산불에 놀란 프랑스 … 대규모 정전 대응 훈련 추진 산불과 폭염이 잇따른 프랑스에서 재 난 대응 역량이 정치적 쟁점으로 떠오른 상황에서 정부가 전국적인 정전 상황을 가정한 대규모 위기 대응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7일(현지시간) 폴리티코 유럽판은 이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들을 인용해 프 랑스 정부가 내년 하반기 전국적 정전 상황을 가정한 모의 대응 훈련을 준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훈련에는 프랑스 배전망 운영사인 에네디스와 송전망 운영사 RTE는 물론 여러 정부 부처와 군 당국이 참여할 예 정이다. 훈련의 목적은 지난해 4월 스페 인과 포르투갈을 강타했던 대규모 정전

사태나 지난해 폴란드에서 발생한 전력 망 대상 대규모 사이버 공격과 같은 상 황이 벌어질 경우 프랑스가 어떻게 대응 할지를 점검하는 것이다. 한 소식통은 이번 훈련이 “국가의 대 응 능력”을 검증할 것이라며, 전력 복 구에 걸리는 시간과 전기 공급이 끊긴 상황에서 필수 서비스를 얼마나 유지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 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달 8일 열린 부처 간 국가회복력위원회에서 공식적으로 확정됐다. 세부 내용은 올해 말 발표될 예정이다. 회의 기록에는 “국가 기능 유지와 국민 보호에 필수적인 물자”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방안도 주요 과제

로 담겼다. 여기엔 “비상 담요, 발전기, 의약품, 통신 장비, 치안 유지 장비, 희 귀·핵심 원자재” 등이 포함된다. 프랑 스에서는 기록적인 폭염과 대형 산불이 잇따르면서 정부의 재난 대응 능력이 정

치적 쟁점으로 떠올랐다. 야당은 정부의 재난 대비가 전반적으로 미흡했다고 공 세를 폈다. 세바스티앵 르코르뉘 총리는 정부가 비상 대응 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법안을 의회에 제출하겠다고 발표했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전면광고

89


19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5월 29일 금요일 전면광고 90

여러분의 아메리칸 드림, 데이빗 김 부동산이 함께 합니다!

FIVE STONES PLUS, LLC 데이빗 김 부동산 주택 매매

리테일 임대

Residential

커머셜 매매

Retail Lease

Commerical

469.888.9987 Broker | David Kim

info@fivestonesplus.com David & Joanne Kim

데이빗 김 부동산에서는 주거용, 커머셜 부동산 매매 및 리테일 임대를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전면광고

91


92

전면광고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93

Sports | 스포츠

심판 성접대 사건 … 한일 월드컵 심판 매수설 재점화될 듯 한국 축구 이미지 바닥으로 추락, FIFA 징계는 시효 넘어 어려워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성 접대를 받은 외 국인 심판이 판정을 맡은 경기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은 한 번도 안 졌다. 7일 뒤늦게 드러난 2016년 문화체육관 광부의 대한축구협회 감사 내용을 보면 2011년 3월부터 2012년 3월까지 국내에 서 열린 월드컵·올림픽 예선전 3경기와 평가전 4경기를 합쳐 7경기에서 외국인 심판과 감독관 등 10여명에게 성 접대가 이뤄졌다. 해당 경기 주심을 본 심판의 국적은 일본, 아랍에미리트, 이란, 바레인, 우즈베키스 탄 등으로 다양하다. 한국은 이들이 관장한 경기에서 5승 2무 의 좋은 성적을 냈다. 특히 평가전(친선경 기)이 아닌, 주요 대회 본선 진출이 걸린 예 선 경기에서 한국은 2승 1무를 거뒀다. 2011년 9월 21일 오만과의 2012 런던 올 림픽 최종예선 1차전에서 한국은 2-0으 로 승리했다. 리그 방식 경쟁에서 가장 중 요한 첫판을 쾌승으로 장식했다. 또 2012년 3월 14일 열린 런던 올림픽 최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된 6일 충남 천안시 코리아풋볼파크 일대가 한산하다. 종예선 마지막 6차전에서는 한국과 카타 르가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미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던 한국은 이 경기에서 비기면서 3승 3무, 무패의 최종 전적을 완성했다. 이때 올림픽 대표팀을

새출발 잔칫날, 한국축구 먼저 걱정한 이강인

이강인은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 린 맨체스터 시티와 2026 쿠팡플레이 시 리즈 친선경기에서 후반 18분 교체 투입 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경기장을 누볐다.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세 시즌을 보낸 뒤 올 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 한 이강인이 새 소속팀 유니폼을 입고 그 라운드를 누빈 첫 경기였다. 경기장을 채운 5만여 관중은 이강인이 소개될 때부터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이 강인이 공을 잡을 때마다 함성이 커졌다. 유럽에서 뛰는 이강인을 직접 볼 기회가 많지 않았던 국내 팬들은 새 유니폼을 입 은 그의 첫걸음을 아낌없이 응원했다.경 기가 끝난 뒤에는 이강인을 위한 입단식 도 마련됐다. AT마드리드 선수로 한국 팬 들에게 처음 인사하는 특별한 순간이었

다. 이강인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기분 좋 게 웃을 수 있는 하루였다. 하지만 믹스트존에서 취재진과 만난 이 강인은 마냥 웃지만은 않았다. 질문을 받 기에 앞서 반성부터 했다. 최근 어려운 시 간을 보내고 있는 한국 축구에 대한 이야 기였다. 이강인은 “모든 분이 알다시피 지금 한국 축구가 그렇게 좋은 상황은 아 니다. 선수들은 이 상황에서 팬들께 기쁨 을 드리고 싶어서 많이 생각하고 반성하 고 있다”고 말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이후 한국 축구를 바라보는 시선은 어느 때보 다 싸늘해졌다. 기대했던 성적을 내지 못한 대표팀을 향 한 비판이 이어졌고 한국 축구 전반을 향 한 팬들의 실망감도 커졌다.

지휘했던 사령탑은 다름 아닌 홍명보 전 대표팀 감독이다. 홍 전 감독은 이때 올림 픽 대표팀을 이끌고 런던에서 동메달 신화 를 작성했다. 한국은 2012년 2월 29일 쿠웨이트와

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예선 경기에서도 2-0으로 이겼다. 그러면서 아시아 최종예 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문체부 감사에서 문제가 된 경기 중 A대 표팀의 평가전을 놓고 보면, 한국은 이들 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했다. 온두라스 (4-0), 세르비아(2-1)에 승리했고, 폴란드 (2-2)와는 비겼다. 평가전 중 중국과의 올림픽 대표팀 간 경기에선 한국이 1-0으로 이겼다. 결과 만 놓고 보면, 축구협회의 성 접대는 ‘효 과’가 있었던 셈이다. 다만, 해당 경기 한국의 상대가 이기기 어 려운 강팀이었던 건 아니다. 특히 월드컵, 올림픽 예선 상대는 한국보다 한, 두 수 아 래로 여겨지던 팀들이다. 당시 언론 보도 에서도 한국이 지지 않은 게 의외의 결과 라는 식의 평가는 없었다. 승부에 비친 영향과 무관하게, 성 접대를 주고받은 사실만으로도 스포츠의 공정성 을 명백하게 해친 것이라 팬들의 지탄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NBA 역대 최다승 2위 넬슨 감독 별세, 향년 86세

미국프로농구(NBA) 역대 감독 최다승 2 위 기록을 보유하고 농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돈 넬슨(사진)이 별세했다. 향년 86 세. 유족은 9일 오전 넬슨이 세상을 떠났 다고 밝혔다. 사망 장소나 원인 등은 공개되지 않은 채 유족은 “우리가 사랑하는 남편이자 아버지, 할아버지, 증조할아버지인 돈 넬슨이 사랑하는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 운데 평화롭게 주님 곁으로 갔다. 마지 막 한 주 동안 친구와 가족들이 그를 사 랑으로 감싸며 우정을 나누고 추억을 되 새겼다”고 전했다. 넬슨은 1960∼1970 년대 선수 생활을 하며 특히 보스턴 셀 틱스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1965년부 터 1976년까지 뛰며 5차례 NBA 우승 (1966·1968·1969·1974·1976년)을

차지했다. 보스턴에서 그의 등번호 19번 은 영구 결번됐다. 1976년 선수 생활을 마치고 밀워키 벅스 에서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그는 1976-1977시즌 도중 밀워키 지휘봉을 잡고 사령탑으로 데뷔했다. 이후 1988년까지 밀워키를 이 끌었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1988∼1995·2006∼2010년), 뉴욕 닉 스(1995∼1996년), 달라스 매버릭스 (1997∼2005년)에서 감독 생활을 이어갔 다. 2000년 전립선암 진단을 받고도 수술 후 코트에 복귀한 그는 감독으로 NBA 챔피언에 오르진 못했으나 세 차례 (1983·1985·1992년) NBA 올해의 감독 상을 받았다.


94

엔터테인먼트 | Entertainment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The Bombing of Pan Am 103

Spider-Man: Brand New Day

넷플릭스 오리지널 리미티드 시리즈 The Bombing of Pan Am 103은 1988년 12 월 21일 영국 상공에서 발생한 팬암 항공 103편 폭파 사건과 그 후 범인을 찾기 위한 스코틀랜드 경찰과 FBI의 거대한 공조 수사를 다룬 6부작 실화 기반 드라 마다. 영국 역사상 가장 참혹한 테러 사건 발생 후, 진실을 밝히기 대서양 양측( 스코틀랜드 경찰과 미국 FBI)이 협력하는 과정을 그렸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전작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후 모든 사람이 피 터 파커를 잊은 세계를 배경으로 한 2026년 개봉 영화다. 세상의 기억에서 지워 진 채 홀로 남겨진 피터가 오직 스파이더맨으로서의 삶에만 집착하며 겪는 정체 성 혼란과 내적 성장을 다룬다. 피터는 메이 숙모를 잃고 MJ와 네드마저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공허한 현실 속에서 뉴욕의 범죄 소탕에만 전념한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팬암 103편 폭파 사건

<이번주 미국 넷플릭스 순위> 1 2 3 4 5 6 7 8 9 10

The Idaho Murders Ransom Canyon (Season 2) The Hawk (Season 1) The Bombing of Pan Am 103 Little House on the Prairie I Will Find You Avatar: The Last Airbender Worst Neighbor Ever Elite Force (Season 1) The Ultimatum

<이번주 한국 넷플릭스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오싹한 연애 아파트 동궁 모태솔로 애프터서비스 김부장 더 유니버스 김부장 참교육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슈퍼 뒤에서 담배 피우는 두 사람 대공항: GATE24

<이번주 미국 영화 순위> 1 2 3 4 5 6 7 8 9 10

Spider-Man: Brand New Day The Odyssey One Night Only Super Troopers 3 Toy Story 5 Minions & Monsters Moana Ice Cream Man The Invite CatVideoFest 2026

<이번주 한국 영화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오디세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 호프 다윗 미니언즈 & 몬스터즈 명탐정 코난: 하이웨이의 타천사 어떻게 해야 했을까? 오케이 마담2 토이 스토리 5


95

Travel | 여행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투어멘토 박평식의 여행 이야기

완벽한 ‘힐링 여행지’ 북유럽 … 덴마크·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를 지 칭하는 북유럽은 이미 서유럽과 동유럽 여행을 마친 ‘여행 좀 해봤다’ 하는 여행객들 사이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여 행지다. 특히 여름의 북유럽은 더욱 빛이 난다. 이 무렵 북유럽은 맑고 쾌청한 날씨를 자랑하며 밤 11시까지 해가 지지 않는 백야 현상이 일어나 힐링 여행을 즐기 기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북유럽 여행의 관문인 덴마크는 말 그 대로 ‘안데르센의 동화 같은 나라’다. 수도이자, 셸란 섬 동쪽 기슭에 위치한 코펜하겐은 도시 전체가 고풍스러우면 서도 단아한 분위기다. 도시의 유구한 역사를 보여주는 오래된 건축물과 공 원들, 깨끗하게 정돈된 거리와 활기찬 도시 풍경은 이곳이 왜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히는지 여실히 보여준다. 카스텔레트 요새 해안가에 위치한 작 은 인어상은 코펜하겐을 찾는 모든 관 광객이 반드시 들르는 명소다. 안데르 센 동화에 등장하는 인어공주에서 영 감을 얻었으며, 덴마크 유명 발레리나 를 모델로 하여 조각가 에드바르 에릭 센이 1913년 제작했다. 이외에도 안데르센이 살았던 니하운, 왕실의 궁전으로 여왕이 사는 아마리 엔보 궁전, 덴마크의 전설을 간직한 게 피온 분수대, 노벨상 시상식이 열리는 시청사, 침몰한 스웨덴 왕실의 전함이 전시된 바사 박물관 등이 덴마크를 상 징하는 주요 볼거리들이다.

스톡홀름의 발상지이며, 중세 모습을 지금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감라스탄 옛 시가지.

스웨덴은 국토의 절반 이상이 삼림으 로 덮여 있고 10만여 개나 되는 호수가 흩어져 있는 ‘숲과 호수의 나라’다. 노 벨상을 만든 알프레드 노벨, 맘마미아 의 ABBA가 스웨덴 출신이고 말괄량이 삐삐, 가구 브랜드 이케아 역시 스웨덴 이 고향이다. 수도 스톡홀름은 14개 섬을 57개의 다 리로 연결해 만든 호수 도시여서 ‘북 유럽의 베니스’라고 불리며, 이 도시에 만 80여 곳의 박물관이 존재해 ‘박물 관의 도시’로도 불린다. 그중에서도 중 추는 바사호 박물관이다. 바사호는 발 트해에서 건조된 가장 강력한 군함이었 으나 1628년 출항 후 침몰했고 1961년 인양되어 박물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박물관은 총 7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바사호 인양과 함께 발견됐던 목조품 과 배 안의 조각상 등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감라스탄 옛 시가지의 중심인 스 토르토리에트 광장 북쪽으로 올라가면 1776년 세워진 증권거래소에 닿게 된 다. 이곳 맨 위층은 노벨상 수상자를 선 정하는 스웨덴 아카데미 본부로 잘 알 려져 있다. 또한 1866년 문을 연 스웨 덴 국립 미술관은 렘브란트의 작품부 터 네덜란드 회화, 프랑스 회화, 스웨덴 미술 공예품 등 다양한 작품을 보유하 고 있다. 한편, 북유럽에는 ‘얀테의 법칙’이 널리 통용된다. ‘자신을 특별히 여기 지 말라’ ‘자만하지 말라’ 등 겸손

과 배려를 강조하는 10가지 행동지침이 다. 이 법칙이 삶을 관통하는 북유럽은 그래서 여행 그 이상의 힐링과 감동을 선물한다. 평범하기에, 그래서 더욱 귀 한 일상의 행복을 오롯이 느끼고 싶다 면? 북유럽이 ‘답’이다.

박평식 US아주투어 대표 동아대 겸임교수

아주 관광 문의

전화 213.388.4000 웹사이트 usajutour.com


96

연예가 소식 | Entertainment News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9월 북미 개봉 앞둔 나홍진 ‘호프’ 토론토 영화제 초청 이창동은 공로상 … 윤단비·염규복 등 한국 영화계 진출작 풍성 북미 개봉을 앞둔 나홍진 감독의 신작 ‘ 호프’가 북미 최대 규모의 토론토국제영 화제에 초청됐다. 다음 달 10일 열리는 토 론토 영화제는 칸, 베니스, 베를린 영화제 와 더불어 세계 4대 영화제에 꼽힌다. 7일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 호프’는 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TIFF) 미드나이트 매드니스 부문에 초청됐 다. 미드나이트 매드니스 부문은 독창적 인 장르 영화를 소개하는 부문이다. 자정 무렵부터 상영을 시작하는 심야 프로그램 으로, 영화제 내에서 가장 독특하고 열광 적인 관객 분위기로 유명하다. 매해 9월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열리는 영화제는 칸과 달리 비경쟁, 관객 중심의 성격이 강하다. 북미에선 아카데미 시상식의 전초전으로 여겨진다. ‘호프’ 는 영화제 개막 하루 전인 9월 9일 북미에 서 개봉한다. 올해 토론토 영화제에는 이창동·연상 호·윤단비·염규복 감독 등도 초청됐 다. 이창동 감독은 공로상에 해당하는 ‘

트리뷰트 어워즈’에서 한국 감독 최초 로 ‘TIFF 에버트 감독상’을 받을 예정 이다. 그간 기예르모 델 토로와 마이크 리, 샘 멘데스, 드니 빌뇌브, 클로이 자오 등이 이 상을 받았다. 이 감독의 신작 ‘가능한 사랑’은 스페 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됐다. 이 부 문에는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영화 ‘실낙 원’도 초청됐다.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은 세계적인 거장 감독들의 신작이나 화

제작을 북미 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섹 션이다. 올가을 국내 개봉을 앞둔 허진호 감독의 ‘암살자들’은 주목받는 신작을 소개하 는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초청됐다. 지난 해엔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가 초청된 부문이다. 윤단비 감독의 신작 ‘첫세계’은 경쟁 부문 플랫폼 섹션에 진출했다. 플랫폼 섹 션은 감독의 뚜렷한 연출 비전과 독창적

인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토론토영화제의 유일한 경쟁 부문이다. 이 부문 진출은 지 난해 윤가은 감독의 ‘세계의 주인’에 이 어 한국 영화 역대 두 번째다. 염규복 감독의 장편 애니메이션 ‘긴긴 밤’은 센터피스 부문에 공식 초청돼 월드 프리미어로 첫 선을 보인다. 센터피스는 세계 각국의 주목할 만한 작품을 소개하 는 부문이다. 이 부문 초청은 2013년 연상 호 감독의 ‘사이비’ 이후 13년 만이다.

오징어게임 미국판 제작 취소, 넷플릭스 전략 변경

오드리 누나 “케데헌 덕에 팝 음악 애정 되살아 나”

넷플릭스 인기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 어 게임’의 미국판 제작이 멈춰 선 것으 로 보인다. 8일 미 연예 매체 더 플레이리 스트와 기즈모도 등은 넷플릭스가 ‘오 징어 게임’ 미국판 스핀오프(파생작)인 ‘헤클러’(가제)를 더 이상 제작하지 않 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헤클러는 파이트 클럽, 조디악, 나를 찾 아줘를 연출한 데이비드 핀처 감독이 메 가폰을 잡고, ‘유토피아’ 시리즈의 데 니스 켈리가 극본을 쓸 예정이었다. 영국 에서 제작하며, 올해 촬영이 이뤄질 것이 라는 이야기도 나왔다. 특히 ‘오징어 게 임 3’ 마지막 회에 프론트맨(이병헌 분) 이 로스앤젤레스(LA) 뒷골목에서 할리우 드 배우 케이트 블란쳇이 딱지치기하는 모습을 목격하는 장면이 나와 미국판 제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 스’(이하 케데헌)에서 헌트릭스 멤버 미 라의 노래 목소리를 맡았던 한국계 미국 인 가수 오드리 누나(본명 오드리 추)가 이 번엔 인기 게임 협업곡을 내놨다. 오드리 누나는 7일 신곡 ‘슈퍼 휴먼’ 발매를 기념해 빌보드와 인터뷰하며 ‘ 케데헌’을 통해 음악적 가치관이 바뀌 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케데헌을 통해) 사람들에게 영 향을 주고, 현실 세계에 파급효과를 낳는 것을 지켜본 것이 하나의 영감이 됐다” 며 “’사람들과 연결되는 음악을 할 것 이 아니라면 왜 음악을 만드는가”라고 스스로 질문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 로 인해 “팝에 대한 애정이 되살아났 다”며 “제 감정에만 집중하는 아티스

작 가능성에 힘을 더했다. 하지만 넷플릭 스 임원 교체와 수년에 걸친 개발 끝에 온 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의 우선순위가 변경됐고, 미국판 대신 각국 시장에 맞춘 버전에 좀 더 관심을 두는 것으로 알려졌 다. 한 소식통은 현재 특정 지역 버전의 ‘ 오징어 게임’ 스핀오프 제작이 진행되 는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오징어 게임’은 이정재·이병헌 주 연의 시리즈로 넷플릭스 최고 흥행작 중 하나로 꼽힌다. 한국 작품으로는 최초로 2022년 크리틱스초이스에서 수상했고, 같은 해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상인 에미 상 시상식에서 6관왕을 기록해 화제를 모 았다. 한편, 핀처 감독은 브래드 피트 주연 의 영화 ‘어드벤처 오브 클리프 부스’ 촬영에 매진 중이다.

트에서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아티스 트로 성장하고 싶어졌다”고 털어놨다. 과거 오드리 누나는 리듬 앤드 블루스 힙 합 장르를 주로 선보여왔지만, 2021년 앨 범 어 리퀴드 브렉퍼스트에서는 불협화 음과도 같은 실험적인 음악을 내놓기도 했다. 이번에 내놓은 신곡 ‘슈퍼 휴먼’ 은 오드리 누나의 초창기 작업물처럼 랩 이 중심이 된 노래다. 그는 “트렌치의 날 카롭고 불협화음과도 같은 에너지와 ‘ 케데헌’에서 영감을 받은 팝 감각을 모 두 갖춘 곡”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 케데헌’ 열풍이 불던 시기에 신곡을 썼 다”며 “이 모든 상황 속에서도 인간성 을 잃지 않으려는 간절한 마음을 표현하 려고 했고, 3시간 만에 곡을 썼다”고 돌 이켰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전면광고

97


98

전면광고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전면광고

99


100

전면광고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8월 14일 금요일 2021년 7월 8일 l 2026 주간 년 포커스 www.FocusColorado.net 108

가족생활 101 슬기로운가족생활 가족생활슬기로운 Life August 13, 2026 l WeeklyFocus 109 슬기로운 | Family Family Life ㅣ Family Life www.FocusColorado.net

性

섹스리스 해소법 5가지 <1>

형제•자매 갈등을 줄이는 부모의 대처법

배우자를 향한 관심과 배려 필요

섣부른 판단이나 중재는 오히려 문제 키워

부부가 하는 섹스를 식사에 비유하자 면 꼭 필요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 으면서 오감을 자극하는 맛있는 식사 와 같다. 이런 식사가 차곡차곡 쌓이면 서 우리 몸은 성장하며 건강을 유지해 나간다. 그런데도 섹스하면 따라오는 다 양한 스트레스 때문에 섹스를 피하는 부 부들이 많다. 많은 부부가 호소하는 섹 스 스트레스를 깨끗이 없애줄 방법을 알 아본다. △섹스 없는 부부가 위험한 이유 부부가 결혼할 때 너도나도 행복을 기 원해도 불행한 부부가 많은 이유는 생각 보다 많은 부부가 섹스를 과소평가한다 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부부관계가 멀 어지게 된 시작이 불만족스러운 섹스나 섹스리스라는 것이다. 섹스를 통해 오 르가슴을 경험하면 부부는 성적쾌락을 느끼면서 타인이 침범할 수 없는 특별 한 관계가 된다. 섹스를 통해 만들어지 는 교감, 믿음을 터부시하면 부부 중심 의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없다. 자녀 중 심의 가정이나 어버이(시가, 처가) 중심

의 가정이 되기 쉽고 갈등과 불화는 저 절로 따라오게 된다. △ 섹스 스트레스 해소법 건강한 섹스를 방해하는 마음이나 태 도가 있다면 그때그때 알아차려 빨리 해결해야 한다. 다음은 섹스 때문에 스 트레스 받는다는 남편과 아내의 생생 한 목소리다. 섹스를 둘러싼 스트레스 를 날려버릴 쉬운 방법을 소개한다. 섹스 스트레스 ① “섹스에 소극적인 아내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 두 사람이 마음을 열고 자주 대화를 해 야 한다. 섹스 이야기는 부부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인데도 꺼리는 부부가 많 다. 어떻게 하면 두 사람 모두 즐거운 섹 스를 할 수 있을지 대화로 방법을 찾아 야 한다. 섹스하기 전이나 섹스 후에 서 로 어떤 경험을 했고, 어떻게 해주면 좋 다는 것을 말하는 것도 좋다. 섹스 스트레스 ② “자존심 상해서 섹 스하기 싫어요!” 배우자에게 섹스를 요구했는데 거절 당했다면 자존심이 무척 상한다. 이렇 게 한 번 자존심이 상하면 섹스리스까 지 이어지는 것이 예정된 순서다. 섹스 만 안 하면 다행이다. 자존심 싸움은 서 로 섹스를 원하지 않는 척하기 때문에 상처 주는 말이나 행동도 서슴지 않고 하게 된다. 이런 어긋난 관계를 깨고 다 시 정상으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배우 자를 향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 <임그린 부부상담사>

첫째만 키우던 부모들은 둘째가 태어 나면 혼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집안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첫째는 동생이 생 기면서 자신에게 쏟아지던 관심이 적 어져 질투와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 반 면에 맏이의 권위를 너무 세워 첫째에 게 모든 관심과 애정을 쏟는다면 동생 역시 외로움을 느낄 수 있다. 자녀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기 이전에 부모가 아이들간의 싸움을 섣불리 판단하거 나 중재하려 들면 문제가 생기기 마련 이다. 자녀들 간의 다툼이 있을 때, 부 모님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형제, 자매 사이 갈등을 줄이기 위한 방법에 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서열 정리는 필수! 맏이의 권위를 세워줘야 첫째가 동 생을 보살필 때 이해심과 관용이 생 긴다.동생이 첫째에게 자주 대들며 행 동한다면, 부모가 은연 중에 작은 아 이가 어려서 그렇다면서 더 편애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서열만큼은 확 실하게 정리해서 막내가 맏이의 권위 에 도전하는 행동을 버리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들끼리 경쟁을 독려하지 말 것! 동생에게는 “처음인데도 잘하네” 라고 격려하는 등 아이 수준에 맞게 각 각 독려해 주어야 한다. 잘하는 아이를 따라갔으면 하는 마음에 자녀들끼리의 경쟁을 부추기는 것은 금물이다. 서로 를 비교하는 것은 곧 열등감과 우월감

을 키워 형제간의 갈등을 키울 뿐이다. △우애의식을 깨우쳐 주자! 형제·자매는 서로가 힘들 때 도와줘 야 하는 한 팀이라는 것을 깨우쳐 줘 야 한다. 서로 같은 편이라는 우애 의 식을 키워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다.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자! 같은 부모 밑에서 나온 자녀라고 하더 라도 서로 각각 다른 재능과 개성을 지닌 존재임을 알려주며 각자의 개성을 발견 해 개발할 수 있도록 격려해햐야 한다. △ 아이와 보내는 시간을 마련해 보자! 자녀 한 명씩 시간을 보내는 것이 필 요하다. 가까운 거리라도 놀이터나 시장 등을 간다거나,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을 함께 먹는 등 온전히 엄마나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다 보면 온전히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부 모님의 모습에서 아이의 표정이 달라 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이에게는 부 모님에 대한 신뢰와 애정이 가득한 최 고의 시간으로 기억할 것이다. <키즈현대>


102

Health ㅣ 건강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연어 꾸준히 먹으면 생기는 변화 5가지 … "심장 건강부터 치매 예방까지"

연어는 단백질, 오메가-3 지방산, 비 타민 D 등 주요 영양소가 풍부해 심장 건강, 뇌 기능 강화, 근육 유지 및 다이 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힌다. 특 히 세포 노화를 막아 꾸준히 섭취하면 피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 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그러나 전문가 들은 연어를 매일 먹는 것보다는 일주일 에 2~3회 정도 섭취하는 것이 영양 균형 면에서 더 좋다고 말한다. 연어를 꾸준 히 섭취했을 때 기대할 수 있는 대표적 인 변화 5가지를 알아본다. 1. 심장 건강 개선 중성지방은 지방의 한 종류로, 수치가 높으면 심장 질환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몸속 혈액에서 VLDL(초저밀도 지 단백)은 중성지방을 운반시키는데, 연어 에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은 간에서 VLDL 생성을 줄이도록 신호를 보낸다. 또, 오메가-3 지방산은 심장 질환의 위 험 요소로 꼽히는 콜레스테롤, 혈압, 염

증 수치를 낮추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심장협회(AHA)에선 "심혈관 질환 을 예방하려면 지방이 많은 생선을 주 2 회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영양사 새라 안자니(Sarah Anzlovar)는 건강 매체 '리얼심플(Real Simple)'을 통 해 "연어를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심장 질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 다"고 설명했다. 2. 염증 조절 만성 염증은 심혈관 질환, 대사 질환 등 다양한 건강 문제와 관련이 있기 때 문에 평소 염증 관리는 중요하다. 연어 에는 오메가-3 지방산의 일종인 에이 코사펜타엔산(EPA)과 도코사헥사엔산 (DHA) 함량이 높다. 영양사 캐롤 홀랜 드(Carol Holland)는 "이러한 지방은 일 부 염증 유발 분자의 생성을 줄이고, 염 증 과정을 진정시키고 남은 세포 잔해 를 제거하는 보호 분자 생성을 돕는다" 고 말했다.

3. 피부 건강 도움 오메가-3 지방산 외에도 연어에는 항 산화 성분인 아스타잔틴(Astaxanthin)이 함유돼 있다. 붉은 오렌지색을 내는 색 소인 아스타잔틴은 피부 세포를 산화 스 트레스로부터 보호한다. 피부가 건조하 거나 자외선에 자주 노출되는 사람이라 면 이러한 아스타잔틴의 도움을 기대할 수 있다. 홀랜드 박사는 "연어에는 피부 노화를 막는 아스타잔틴뿐만 아니라, 세포 손상 과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보호하는 미네 랄인 셀레늄도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4. 뇌 기능 유지 연어 속 DHA 성분은 뇌세포막을 구성 하는 핵심 성분으로, DHA는 세포 간 신 호 전달을 담당하며 두뇌 발달을 돕는 다. 2018년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연구 팀이 중국 어린이 500명을 대상으로 진 행한 설문 조사 결과, 일주일에 한 번 이 상 연어와 같은 생선을 섭취한 아이들이 2주에 한 번꼴로 섭취하는 아이보다 IQ 가 높게 나타났다. 또 연어에는 세포 파괴와 뇌 기능 저하 를 막는 오메가-3도 풍부하다. 이는 알 츠하이머나 치매와 같은 퇴행성 뇌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5. 근육 유지와 포만감 증가 단백질은 면역 기능, 근육 유지와 회복, 호르몬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

한 식욕을 조절하는 특정 호르몬 분비 에도 영향을 미쳐 포만감을 오래 유지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체중 관리 중일 경 우, 연어가 포만감을 높여 과식을 줄일 수 있다. 영양사 레이첼 아즈메라(Rachael Ajmera)는 "조리된 연어 85g(3온스)에는 21g이상의 단백질이 함유돼 있는데, 같 은 양의 닭 가슴살에는 약 24g의 단백질 이 들어있어, 닭 가슴살과 버금간다"이 라고 말했다. 이어 "단백질은 근육량을 만들고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노 인, 신체 활동이 활발한 사람에겐 필수" 라고 덧붙였다. 매일 먹어도 괜찮을까? 연어는 건강에 유익한 식품이지만, 매 일 같은 방식으로 섭취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 미국심장협회에 따르면 1회 권장량은 약 85g(3온스) 정도로, 전문가 들은 일주일에 2~3회 연어를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회로 먹거나 구이로 먹어도 영양학적 차이는 크지 않으나, 구울 때는 소금을 많이 쓰지 않는 게 좋다. 아즈메라 박사는 "균형 잡힌 식단 아래 다양한 식품을 곁들여 섭취하는 것이 중 요하다"며 “콩, 렌틸콩, 두부, 달걀, 견 과류와 같은 다른 단백질을 함께 섭취 하면 더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하고 식 단의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103

Life ㅣ 생활

우유, 달걀 … 냉장고 ‘이곳’에 두면 안 되는 이유 냉장고에 넣기만 하면 모든 식재료가 오래 신선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냉장고 안이라도 보관 위치에 따라 식품의 품질에 차이가 생긴다. 특 히 우유와 달걀처럼 온도 변화에 민감한 식품은 어디에 두느냐가 신선도를 좌우 하는 중요한 요소다. 보관 위치가 식재료 품질 유지에 도움 냉장고 내부 공간을 올바르게 활용하 는 것만으로도 식재료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냉장 식품을 보관할 때 가장 중 요한 조건은 일정한 저온을 유지하는 것 이다. 냉장고 문을 자주 열고 닫으면 외부의 따뜻한 공기가 들어오면서 내부 온도가 순간적으로 올라간다. 이 과정이 반복 되면 식품은 계속해서 온도 변화를 겪 고,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만들 어질 수 있다. 우유는 냉장고 ‘이 자리’가 안전하다

일정하게 유지되는 냉장고 안쪽에 둬야 신선도를 더 오래가게 할 수 있다. 문 여닫는 과정에 달걀 흔들리면 내부 구조 손상될 수 있어

우유는 대표적으로 낮은 온도에서 보 관해야 한다. 신선식품인 우유의 권장 보관 온도는 4℃ 이하다. 많은 가정에서 꺼내기 편하다는 이유 로 우유를 냉장고 문 선반에 둔다. 하지 만 문 쪽은 외부 공기에 가장 자주 노출 돼 온도 변화가 커 우유를 보관하기에 적합하지 않다. 우유는 온도가 비교적

달걀도 보관 위치에 큰 영향을 받는다. 달걀을 냉장고 문 선반에 두면 신선도가 빨리 떨어지기 쉽다. 온도 변화로 껍질 에 습기가 생기면 달걀이 제대로 호흡하 지 못해 내용물이 변질될 수 있어서다. 문을 여닫는 과정에서 반복되는 흔들 림과 충격도 달걀의 품질을 떨어뜨리는

요인이다. 껍데기에 미세한 균열이 생 길 수 있고 내부 구조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달걀 속 노른자를 고정 하던 알끈이 풀리면 내부 조직이 변질돼 달걀의 신선도가 저하되기 쉽다. 달걀, 뾰족한 부분이 아래를 향하도록 세워 보관해야 달걀은 온도가 일정하고 흔들릴 일이 없는 냉장고 안쪽에서 0~4℃를 유지하 며 보관하는 게 좋다. 뾰족한 부분이 아 래를 향하도록 세워 보관하면 공기주머

니가 있는 둥근 부분이 위쪽에 위치해 신선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달걀을 물에 씻어 넣는 것은 금물이다. 껍데기에는 외부 오염으로부터 내부를 보호하는 얇은 막이 있다. 세척하면 보 호층이 망가져 세균이 침투하기 쉬워질 수 있다. 표면이 더럽다면 키친타월로 가볍게 닦아내면 된다. 냉장고 문 쪽은 오일류와 각종 소스 등 양념류를 보관하는 게 바람직하다. 양 념류에는 설탕, 소금 등 보존성을 높이 는 성분이 포함돼 있어 상대적으로 온도 변화에 크게 영향받지 않는다.

특수 공막 콘택트 렌즈 ㅣ 안구 건조 ㅣ 백내장 녹내장 라식 RK수술 부작용 ㅣ 39년 각막 전문의 ㅣ 세컨드 어피니언

T.972.908.9999


104

전면광고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www.FocusColorado.net 97 반려동물과 함께 함께 살기 살기 || Living with Pets 반려동물과 Living함께 with Pets 반려동물과 살기 | Living with Pets August 13, 2026 l WeeklyFocus 105

2022년www.FocusColorado.net 6월 16일 l 주간 포커스 114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뜨거운 여름, ‘반려견 건강’을 지키는 4가지 방법 반려견과 반려묘의 경우 사람보다 기초 체온이 높고 온몸이 털로 뒤덮여 있기 때문에 더위를 더 많이 탄다. 특히, 반려견은 피부에 땀샘이 없어 혀를 헥헥거리며 열을 발산해야만 한다. 곧 다가올 더위에 대비해, 반려 견이 건강하게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반려견 여름 건강관리 방법을 알아보자. 1. 여름 한낮 산책은 금물

산책은 단순한 바깥나들이를 넘어 반려견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위해 필수다. 하지만, 한여름 대낮의 산 책은 오히려 반려견에게 좋지 않을 수 있다. 도시 거리 의 대부분은 아스팔트와 콘크리트로 만들어졌다. 아스 팔트와 콘크리트는 기온이 올라가면 열을 흡수하기 때 문에 생각보다 뜨겁다. 기온이 매우 높은 날에는 아스팔 트 길 위에 올려둔 달걀이 익을 정도다. 신발을 신고 다 니는 사람들에게는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지만 신발 없 이 산책에 나서야 하는 반려견의 발바닥은 화상을 입을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산책 전에 먼저 바닥의 온도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한, 가능하다면 기온이 높은 낮보다는 비교적 기온이 낮 은 아침과 저녁 시간대에 산책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여름에 산책을 할 때에는 반드시 물을 챙겨서 자주 급수 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2. 냉방병 주의 반려견을 집에 홀로 두고 외출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이때 더운 여름에 반려견의 건강이 걱정되어 에어컨을 켜고 나가는 반려인이 많은데, 반려견도 사 람처럼 냉방병에 걸릴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 야 한다. 에어컨을 너무 강하게 틀면 실내와 외부 온 도차가 커지고 습도가 낮아진다. 이러한 환경은 반려 견의 면역력이 떨어뜨려 냉방병과 감기에 걸릴 수 있 다. 냉방병 혹은 감기에 걸린 반려견은 기침, 재채기, 식욕부진,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인다. 만약, 반려견이 이러한 증상을 보이며 동물 병원에 방문해 검사를 받 는 것을 권장한다. 반려견의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 서는 실내·외 온도차가 6도 이상 나지 않도록 조절 해야 한다. 이외에도 반려견이 에어컨 바람에 직접적 으로 접촉하지 않도록 하고, 단모종의 경우에는 얇 은 이불을 덮어주면 냉방병과 감기를 피할 수 있다. 3. 털을 완전히 밀지 않기

한여름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 아래에서 복슬복슬한 털 로 뒤덮인 반려견을 보면 답답해 보인다. 이러한 이유로 간혹 여름마다 반려견의 털을 완전하게 밀어버리는 경 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반려견의 건강을 해칠 수 있 다. 반려견의 털은 추위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지만, 더 위를 식혀주는 기능도 있다. 털 사이사이로 공기가 순환 되면서 뜨거워진 반려견의 몸을 식혀준다. 털을 완전히 밀어버리면 오히려 피부가 햇볕과 직접 접촉해 열 배출 이 힘겨운 반려견의 몸을 더 뜨겁게 만들 수 있다. 만약, 반려견의 털이 답답하다면 털을 밀어버리는 것보다는 매일 같이 브러싱을 해주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 4. 너무 자주 목욕 시키지 않기

여름은 온도와 습도가 높아 반려견이 피부염에 걸리 기 쉽다. 피부질환의 원인이 되는 말라세치아균이 번식 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적어도 1~2주에 한 번은 전용 샴푸로 반려견을 씻겨 피부 노폐 물을 제거해 말라세치아균의 증식을 막아주는 것이 좋 다. 목욕 후에는 반드시 습기를 완벽하게 제거해 줘야 피부염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 단, 너무 자주 목욕 시키면 피부 건조증을 유발 및 악화 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 밖에도, 높은 온도로 인해 반려견이 탈수되지 않도록 물을 충분히 급수하고 영양분을 고루 챙겨준다면 이번 여름도 반려견과 함께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하이닥>

티켓팅 전문

Hairstyle에 관심있는 여성분 도전하세요!

미래 여행사 Susie’s Hair

44년 운영한 Susie’s Hair에서 사업확장으로 인해 백인 고객을 상대로 일하실 여자분(46세 이하)을 구합니다.

경험이 없어도 ok! 트레이닝 시켜드립니다. 전문직으로 안정되게 일하실분 문의하세요!

한국을 포함한 세계 어느 곳을 가시든지 어느 항공사를 이용하시든지 근무 지역: 콜로라도 덴버 , 비버리 힐즈 미래 여행사가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Orange County California(특별우대) 업무시간: Mon - Sat 10AM - 3 or 5PM

문의: 480.266.4759 303-669-1092 Kevin Song / 문자 남겨주세요

영주권 스폰서 가능

문의

miraetravel.den@gmail.com 40 1년후 + 커미션 $2,000~$6,000

미국/한국/유럽관광/유람선 여행


106

Classifieds | 생활안내

생활 광고 안내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CLASSIFIEDS

JOBS 구인·구직 주방장 구함 ▶콜로라도 코리안 BBQ ▶키친 메뉴 셋업 하실 분 ▶덴버 지역 ▶문자 주세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720-933-6307

구인 | 구직 | 렌트 | 중고품 매매 | 비지니스 매매

USED PRODUCT 중고품 매매 Class C RV 매도 ▶2024년 24 feet. 21,000 마일 Chvy C3500 ▶가격: $68,000 ▶새차와 같은 컨디션과 편의 시설 이 완벽히 보완된 RV ▶관심 있으신분은 메세지 를 남겨 주시면 전화 드리겠습니다.

469-971-3858 태권도 사범 구인 ▶근무조건 : Full-time ▶연봉 : $42K~$150K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분 환영 ▶applytigersun@gmail.com

HOUSING 렌트

972-922-9922

서울 역세권 오피스텔 렌트

벤자민 도넛가게 매매

▶위치 : 관악구 봉천동 서울대 입구역 7번 출구 인근 ▶문자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관심있는 분 연락 주세요.

▶은퇴를 위한 매매 ▶렌트비: $ 3,800 ▶월 매상 : $23,000 ▶월요일마다 휴일, 모든 기술 전수 ▶매매가 : $200,000 ▶지역: 러벅 ▶메세지 남겨 주세요.

720-436-6441 오피스 같이 쓰실분 ▶위치 : Royal Ln 근처 한인 문화 회관 내 ▶렌트 : $400 ▶면적 : 400 SF/1000 SF ▶Internet, TV, Water sink ▶관심있는 분 연락 바랍니다

972-693-3397

▶9주된 말티푸(말티즈와 푸들 믹스) ▶백신완료, 건강검진 완료 ▶평생 가족으로 사랑과 책임감 을 가지고 키워주실 분

214-205-8215

▶위치 : 9624 Highland View Dr. Dallas TX ▶렌트비 : 월 $1,800 ▶1 Living room , 2 Bed ▶2 Bath, 2 Car Garage

469-637-1161 469-910-1904

튀김가게 매매 ▶위치 : 맨스필드 시 ▶좋은 위치, 쉬운 운영 ▶안정적인 수입 ▶관심있는 분 문자 또는 전화 부탁드립니다. ▶가능시간 11:00am-9:00pm

817-453-1212

BUSINESS 매매

타운홈 렌트 강아지 분양합니다

469-569-7334

보바 · 스무디샵 매매 ▶팥빙수,붕어빵, 라면 ▶디저트 메뉴 추가 가능 ▶매매가 15만 ▶일부 오너 파이넌싱 가능 ▶지역: Granbury TX ▶관심 있는 분 연락 바랍니다

682-500-5564

치킨 윙 식당 매매 ▶치킨윙 & 프라이 라이스 ▶위치 : 텍사카나 ▶은퇴를 위한 매매 ▶매매가 건물포함 35만불 ▶관심있는 분만 연락 바랍니다 ▶돈 벌고 싶은 분만 연락 바랍니다

210-833-5656

광고문의 469. 289. 0389

weeklyfocusdallas@gmail.com

이 지면은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구인·구직·중고품매매·무료광고와 렌트·비즈니스·매매·집·가게·매매 광고를 원하시는 분은 언제든지 연락 바랍니다!

구인/구직/중고 매매/렌트 : 무료 비즈니스/집 매매 : $30/month 문자 | 972. 277. 7196 전화 | 469. 289. 0389 이메일 | weeklyfocusdallas@gmail.com


107

업소안내 | Business Directory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텍사스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관공서 | 공관 | 정부기관 |

달라스경찰국 민원홍보실 달라스무역관 이민국달라스사무실 주휴스턴대한민국총영사관 주휴스턴대한민국총영사관댈러스출장소 휴스턴 경찰국민원실 휴스턴 시의원실(한인타운) 휴스턴 시청시장실 휴스턴 한국교육원

214.671.4051 940.666.4680 800.375.5283 713.961.0186 972.701.0180 713.884.3131 832.393.3010 832.393.1000 713.961.4104

| 공공단체 | 재단 | 기관 | 동호회 |

교회협의회 글로벌어린이재단달라스지부 기독교이민봉사센터 기독봉사회 기독의료상조회 김구자한국무용단 남서부한인미술가협회 달라스볼링협회 달라스소프트볼협회 달라스시니어합창단 달라스에어로빅동호회 달라스오토바이동호회 달라스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달라스족구협회 달라스충청도민회 달라스한국노인회 달라스한국문화원 달라스한국어머니회 달라스한마음볼링동호회 달라스한인가정상담센터 달라스한인경제인 협회 달라스한인골프협회 달라스한인기독실업인회 달라스한인기독회관 달라스한인레슬링협회 달라스한인문학회 달라스한인문화재단 달라스한인상공회 달라스한인연극협회 달라스한인예술인총연합회 달라스한인체육회 달라스한인축구협회 달라스한인탁구협회 달라스한인회 달라스해병대전우회 두나미스축구단 매스터코랄합창단 목요수채화반 물방울 장애우 후원회 미션 달라스 미주한인회중남부연합회 민주평통 샌안토니오 협의회 민주평통 어스틴 협의회 민주평통 휴스턴 협의회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백호/FC휴스턴 축구단 베트남참전전우회 달라스지회 북미주기독실업인회 북부중앙 문화교실 북텍사스 미용재료상인협회 북텍사스 이북도민회 북텍사스 한인상공회

915.751.8625 214.298.8848 972.462.7010 214.675.5288 773.777.8889 832.367.8091 832.725.4929 214.766.0905 469.432.7322 945.280.8777 469.563.7169 214.718.1782 972.897.9830 214.228.2365 972.897.6018 214.334.7458 469.212.3456 972.757.4380 214.718.1782 214.734.5742 214.770.5190 214.476.9834 214.776.5524 469.441.7007 817.881.5512 214.632.5313 972.241.2411 469.688.9737 214.229.6606 469.735.6419 214.854.0737 214.207.9151 214.701.3169 972.241.4524 817.846.8800 713.906.3054 214.952.3703 832.483.7979 214.629.3066 214.517.4574 915.433.1878 210.317.1960 512.619.2344 832.573.7741 972.247.8424 832.606.2567 469.653.8003 469.647.1397 469.235.8041 817.808.5010 214.762.6143 817.320.1656

북텍사스 한국 여성회 972.816.5614 북텍사스 한인 원로회 972.897.9830 북텍사스 한인 간호사협회 972.863.0680 북텍사스 호남향우회 972.951.1269 삼성 SDS 512.672.1142 삼성 반도체 972.986.5500 삼성 엔지니어링 832.690.3100 상공회 281.605.0790 상록회 405.799.6375 샌안토니오 볼링협회 210.325.1667 샌안토니오 조행자 무용단 210.317.1960 샌안토니오 한인회 210.325.4444 세계 국제결혼여성회/한미여성 214.636.4694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817.845.2691 세계국술협회 281.255.2550 쉴만한물가선교원 214.534.1508 아메리칸 태권도협회 866.282.8721 아시아나 항공 972.456.3481 아시안 상공회 972.241.8250 아시안 시민권자 협의회 972.241.6862 아이스하키협회 713.679.3635 알칸사 한인회 501.773.5823 어스틴 골프회 512.419.1400 어스틴 노인회 512.589.5057 어스틴 부녀회 512.791.5017 어스틴 상공회 512.797.8618 어스틴 축구회 512.796.4266 어스틴 한인교회 교역자협의회 512.443.2448 어스틴 한인회 512.706.5041 어스틴 해병대 전우회 512.785.9719 어스틴우리가락무용단 512.999.4233 엘 파소 한인회 915.433.1878 여성아카데미 214.334.7458 오클라호마 골프회 405.474.2433 오클라호마 교회협의회 405.245.5570 오클라호마 시니어 골프회 405.799.0444 오클라호마 체육회 405.799.6314 오클라호마크리스천여성합창단 405.249.2469 오클라호마 한미여성회 405.623.4604 오클라호마한인학교이사회 405.677.2144 오클라호마 한인회 405.503.3562 이웃사랑 선교회 469.432.4421 이승만기념사업회 달라스 지회 940.536.9038 자유민주연합 281.477.0739 장애우 부모후원회 832.455.1144 재미과학기술자협회남서부지부 832.437.1465 재미대한볼링협회 210.884.2176 재향군인회 미 중남부지회 832.428.3100 전/현직한인회장단협의회 469.767.4905 조행자 무용단 210.441.0047 카리스 선교합창단 832.277.0949 코리안 커뮤니티센터 KCC 281.300.3444 콜처치 선교회 214.315.4912 킬린 상공회 254.690.3334 킬린 한인회 254.681.2950 텍사스국악협회/전통춤협회 469.735.6419 텍사스도넛협회 214.235.9465 텍사스코리아타운번영회 972.897.9830 텍사스한국어머니회 214.676.2287 텍사스한인공인회계사협회 kacpatexas.gmail.com 포트워스 태런카운티 한인 여성회 817.781.5016 포트워스 한인회 817.781.5016 (사)텍사스한국국악/전통춤협회 469.735.6419 4.19 민주혁명 선양회 972.897.9830 DFW 테사모 (테니스) 214.718.7524 DFW 한국학교 협의회 817.247.0754 DFW 한인 세탁협회 469.877.5517 DFW 한인 테니스 클럽 214.422.6090 Houston Youth KorUs 281.716.0870 KASH (한인청년회) 832.633.5689 Plano Asia Fest 2017 972.379.9351 어스틴 한인회 512.706.5041 임마누엘 한인 봉사단체 214.417.9269 브니엘기도원&이웃사랑교회 214.417.9269 한미 애국 기독인 연합회 817.773.2348 한인사회발전재단 214.405.9490 | 간판 | 네온사인 |

`

972.292.0610

대박간판 | 감정사 |

데이빗한/상용부동산감정

214.813.6050

| 건축 | 지붕 | 인테리어 |

로얄건강백화점.골프웨어.골프채 GOXO골프웨어 K-JENNY BOUTIQUE Sue 구두

972.620.2900 469.818.7710 469.684.3883 972.242.4042

| 꽃집 |

Flower Story 플라워스토리 Tina Flowers (화환 전문)

972.488.8989 469.964.1334

| 냉동 | 에어컨 |

Air Touch Ground Sky 에어컨(달라스) Ground Sky 에어컨(포트워스) OK에어컨 PMS에어컨/히터/냉동 디스카은트에어컨/히터 베스트1에어컨 비원냉동 스마트냉동에어컨 어스틴연스냉동에어컨 조이냉동에어컨 프로냉동

214.813.1170 972.955.7591 817.691.6432 214.796.3377 469.882.2138 972.878.9010 469.432.3839 214.724.2670 469.877.9893 214.799.9030 469.939.2133 214.316.3279

| 데이케어 | 유치원 |

ARCHI건축 Cubit건축 DL건축 EVER 종합설계건설 INEX 지붕수리

PW 루핑 지붕수리 SQ 종합건축 국제건설 노아건축 만물박사 새롬루핑/건축 세움빌더 스턴스건축 인엑스건축 중앙종합건설 텍스시트루핑 포시즌건축 현대건설

972.484.4414 214.625.9094 972.365.2644 972.484.3500 469.279.5536

1st 국제 어린이 유치원 469.688.5663 Discover & Share 972.304.1818 Preston Creek 몬테소리 972.403.7766 딩동댕 크리스챤 유치원 / 아카데미 469.855.1110 브라이트 마인드 유치원 925.989.0261 새싹유치원 469.900.8000 아이 몬테소리 유치원 214.287.0904 캐롤톤 몬테소리 972.446.2663 | 도넛 | 식당장비 |

682.321.6387 469.531.7899 469.510.6776 214.454.5193 214.907.9090 469.974.2211 214.778.9278 469.878.7158 469.279.5536 971.707.9300 214.430.2270 832.275.6695 214.352.3220

| 골프웨어 | 구두 |

4RS 도넛장비수리 817.896.4711 Danny Food도넛장비 214.587.5143 Dawn Food Products 800.442.9713 Golden Glaze 도넛장비 214.557.3355 iheart Kolache (Farmers Branch) 972.385.7272 iheart Kolache (Frisco) 469.888.4169 iheart Kolache (The Colony) 972.294.5452 Kimco 도넛 972.438.9660 Proud, Inc. 713.688.0608 Sunrise Supply 972.241.0110 Texas Bakery Supply 214.366.0776 Total 도넛박사 214.789.8437 Wow Dounts & Drips 469.786.5030 베이크 마크 (Bakemark) 972.641.6604 써니써플라이 214.366.4277

에이스 도넛장비 469.912.1004 텍사스도넛협회(식품위생면허교육) 214.235.9465 | 디자인 | 프린팅 |

Breewig 웹디자인 CEI 사인 Design Speaks DL 설계 & 건축 e.NUE Design (이누디자인) GLPI Greater Dallas Press Green LED J 아트사인 J&K 토탈간판 JP 디자인 Lime Creative (웹사이트) Matrix Printing & Graphics Pin Design 핀디자인 Sign Expo SM Imprinting TEXAS PRO SIGNS The Dallas Sign Shop The Street Builder VN 프린팅 YB7 디자인&미디어 Yubinsoft 노아 그래픽스 뉴비젼 영상제작 뉴써니 칼렌더 달팽이 디자인 라임애드 비즈아이디어 사인엑스포 싸인몰 아멘 애드 애드팝 영아이디어 디자인 온타임싸인 이룸 디자인 코인포 & WEB SOLUTIONS 프레스티지 프린터스 프린트 킹 하나기획 한국 인쇄소 해피 모아 홀리배너

972.832.0660 214.769.5881 972.310.8222 972.365.2644 469.571.7003 832.335.3005 972.926.6062 713.691.8200 972.243.1155 214.350.5593 469.585.4603 469.655.3790 214.909.4835 214.770.7004 512.953.5515 972.247.0955 214.956.7811 972.484.6366 972.658.0886 713.781.5575 469.855.3407 972.768.6225 214.688.1464 214.991.6300 571.242.3736 214.295.7256 469.271.1045 972.243.6989 214.688.1464 972.247.5353 214.488.8255 972.608.3853 469.835.9015 972.488.1212 469.713.3343 469.556.4784 713.446.0275 713.782.8336 972.488.1510 972.603.8650 832.767.8065 972.987.0316

| 마켓 |

99 Ranch Market (Carrollton) 99 Ranch Market (Plano) 99 랜치마켓 (슈가랜드) 99 랜치마켓 (휴스턴) City Wide Wholesale Foods H마트 (어스틴점) H마트 (캐롤톤점) H마트 (플레이노점) H마트 (해리하인즈점) H마트 (휴스턴 2호점) H마트 (휴스턴점) Kazy’s Gourmet Shop KOSTAR Nishimoto Trading Co. LTD SB Food Depot Super Komart Texas Moon 고향 (Korean Food Co.) 누리소 (Nuriso) 닥터 피시 Dr. Fish INC 동아식품 동양마켓 로얄건강백화점 메가백화점 반찬천국 베스트콩나물식품 샘스 오리엔탈 식품점 서울수퍼 서울식품

972.242.9899 972.943.8999 281.980.6699 713.932.8899 713.862.2530 737.717.6900 972.323.9700 972.881.0300 214.210.7797 713.270.1110 713.468.0606 972.235.4831 214.632.5397 469.647.3877 817.460.9998 972.620.8300 972.488.8881 972.790.4800 972.790.4800 972.488.3137 405.799.1945 501.982.9102 214.280.4405 972.466.0303 512.420.0499 972.790.4800 501.562.2720 918.665.3664 210.822.1529


108

Business Directory | 업소안내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텍사스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선스 홀세일클럽 시온마켓 (Zion Market) 식당마켓 직거래 신촌마켓 아시아 타임스 스퀘어 제일식품 캐롤톤 프라자 슈퍼마켓 코마트 코마트 식품점 평화식품 풍기인삼 농협 황풍정 하나월드마켓 한국식품 한국식품 한미식품 한양마켓 현대 백화점 홍콩마켓 홍콩마켓 (갈랜드) 홍콩마켓 (그랜드 프래리)

832.456.8228 972.315.1734 214.565.9881 972.243.0733 214.788.2828 915.757.1534 214.731.8584 214.256.9000 405.732.1506 580.536.8941 972.323.6360 512.832.6606 210.646.7005 918.660.0202 915.755.7995 512.371.3199 713.464.4295 281.575.7886 972.437.9888 214.788.2810

| 물리치료 | 카이로프랙틱 |

김기철변호사 김원영변호사 김환균변호사 마이클파커/교통사고상해 변호사 박장만변호사 박정호변호사 심현근변호사 이민전문법인 윌리엄추변호사 전모세변호사 전영주변호사 조행선변호사 코크란변호사

972.243.7140 972.247.8424 972.323.2700 469.763.1237 972.882.6755 972.241.6900 214.646.2545 512.230.2416 469.494.1832 214.366.3770 972.677.7477 972.620.7460 972.897.3760

| 반찬 | 캐더링 |

Ahns Chiropractic & Acupuncture 214.905.4999 Better Life Chiropractic 469.258.6730 EXCEED Chiropractic 972.899.9780 EXCEL Chiropractic 469.248.0012 Irving Chiropractic Grande Center 972.252.9595 Primecare Chiropractic 940.279.5012 Salance Chiropractic 817.731.4848 Star Chiro 972.472.0002 김용규 카이로프랙틱 469.685.8918 김태근 카이로프랙틱 940.312.1448 리틀 익스플로러스 물리치료 469.618.4049 마이 카이로프랙틱 713.576.9358 세미한 카이로프랙틱 972.393.1004 안수현 카이로프랙틱 713.468.3155 약손클리닉 카이로프랙틱 214.906.2276 에이스 카이로프랙틱 한방클리닉 512.339.1888 장 카이로프랙틱 972.401.1515 차 클리닉 카이로프랙틱 972.363.6600 클루서블 카이로프랙틱 214.276.6700 텍사스 건스테드 카이로프랙틱 972.906.9986 하모니물리치료 214.893.3741 | 미용실 | 이발관 |

469.474.9148 972.820.6118 214.945.6903 972.567.6500 972.800.1063 214.229.6513 972.484.8989 469.994.1919

Kyle Man’s 살롱 Our Hair 비키 헤어살롱 박경자 헤어살롱 벨라 헤어살롱 서울 이발관 소피 헤어살롱 선샤인 살롱 | 변호사 |

RAN법률그룹 Yi Law Group

713.789.5200 281.900.5818

MEATBANCHAN (밑반찬) welovebento 달반찬 (DALFOOD LLC) 또와또와 맛집 맘스 키친 (Mom’s Kitchen) 밥도둑 소문난 반찬나라 쉐프스토리 엄마의 마음 반찬 가게 진수성찬 찌짐 (ZZIZIM) 하늘내린 포기김치

214.731.6909 469.500.9896 408.507.1925 972.395.0303 469.494.9234 469.900.8060 972.695.6696 469.836.2442 214.677.6963 469.980.1431 214.830.3733 469.531.2547

그린 헬스 크리닉 김연웅 가정의학 김정기 의료원 루민종합병원 (McKinney) 루민종합병원 (Murphy) 루민종합병원 (Burleson) 루민종합병원 (Cross Roads) 루민종합병원 (Famers Branch) 루민종합병원 (Flower Mound) 루민종합병원 (Plano) 루민종합병원 (Prosper) 메디칼 클리닉 사이몬임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Dr. Carrie Kim 산부인과 Dr. Shi 산부인과 Dr. Siri 산부인과 Dr. Wei Zhang 산부인과 김풍영 산부인과 이진현 서덕기 종합의료원 스티븐최 가정의학내과 송미혜 피부과 신택수 내과 심운기 가정전문의 안준영척추정형외과 연세클리닉 우리들병원 윤현철 크리닉 이병주 손·팔·어깨 정형외과 이 종합의료원 제일한미 홈 헬스케어 주상배 클리닉 친치과 클리닉 프리스코패밀리헬스케어클리닉 피터정소아과 한상철가정주치의 힐링핸즈(약손)병원 모던발목발전문클리닉 아나파메디컬클리닉

뉴욕라이프남연숙 다나김종합보험 마이클박보험 메디케어/ 유니스 안 브리지원재정보험/써니리 서경희보험 스테이트팜 신시스보험/Suhyun Park 앤드리아김종합보험 올스테이트/사라박 우리종합보험/엄태곤 유니스안 이서니보험그룹 이경택보험 조금조보험 필립킴보험 한미종합보험 허진보험 해피월드 보험 현대종합 보험

972.951.1277 512.761.4222 972.202.7221 469.777.2856 469.460.1370 737.232.7857 972.242.0393 945.300.9999 972.242.6789 972.315.8200 972.239.9100 469.777.2856 469.989.8018 808.753.7878 972.247.8111 972.241.0550 214.484.6495 972.800.7187 972.478.0039 214.766.3637

214.770.9254 832.428.3100 214.542.4423 713.541.3100 281.448.7965 214.299.0455 972.243.2931 469.464.3387 972.488.2588

세계보석 임보석 한스보석

| 병원 | 클리닉 |

| 부동산 |

| 보험 |

비탈리 헬스 패밀리 센터 엔비클리닉 가정의학&영양수액 Casper Porter Choe Clinic Cottonwood Medical Center Dr. Park 메디컬 클리닉 Fairway Family Medicine Family Center VitaleHEALTH First Health Family Care Lee Medical Clinic One 2 Wellness 내과 Plano Family Medicine Stella S. Kwang. M.D. T&R 종합의료원

972.410.0042 469.216.1102 405.677.2424 214.435.5577 972.370.0004 972.236.7608 972.410.0042 972.941.8700 972.254.1412 972.292.0256 972.889.8888 972.530.5550 817.831.0321

Casey Kim CMK 부동산 강상민 Deukbok Cha부동산 Dewey Sung부동산 Fry 부동산 James Kim부동산 Jay Oh부동산 Jessica Lee부동산 Julie Shin부동산 Jiwon Jung부동산/Austin John Choi부동산/Austin J부동산 Kelly Lee부동산 Kenneth P.Choe부동산 K섹터 분양 LEE부동산 Logan Kim부동산 M&A크라운그룹

469.531.5711 832.651.8942 214.771.6070 945.241.9498 682.521.7542 469.583.2161 469.274.7846 214.770.5331 469.600.9523 415.770.4227 512.568.8594 972.897.6018 469.994.3808 972.904.0700 214.808.3354 512.799.1056 817.770.6669 972.400.3787

MRG부동산 Steven Yoo부동산 Texas Legacy부동산 강수지부동산 광장시장 김지현부동산 김준부동산 나야 박 리얼터 니콜킴부동산 뉴스타부동산 리챠드최부동산 민킴부동산 메트로부동산

972.245.2266 214.998.9341 469.902.4291 512.695.1481 901.240.1938 682.521.7542 817.713.9291 972.514.2213 512.633.0598 214.470.9724 972.480.4061 214.980.6515 972.245.2266

민킴부동산 박정희부동산 사이먼윤부동산 셀리최부동산 쉐넌정부동산 알제이부동산 에드워드최부동산 은혜부동산 이경숙부동산 이승규부동산 정계연부동산 정영희부동산 정지영부동산

214.980.6515 214.809.4090 469.585.4426 469.831.7608 817.682.3078 972.365.1559 214.723.1701 512.945.7286 817.657.5863 512.216.8100 214.517.4574 972.898.8445 972.896.7579

| 보석 |

| 번역 | 통역 | 대서 |

공인법정통역 김진석 번역 및 법정통역 달라스 번역/공증 마스터법정통역 아세아번역사 (로버트리) 한미 통역번역 서비스

713.932.0240 512.472.3161 254.554.8668 972.646.0960 972.954.2356 817.435.4670 214.296.2945 972.755.3353 972.268.6338 972.996.7010 469.342.7010 214.731.1166 972.245.2876 972.406.9911 972.378.9666 972.492.5000 972.394.0300 713.973.2550 713.692.0600 713.461.8022 972.955.3655 972.215.7855 972.638.0033 713.827.9900 940.382.2204 972.446.6888 972.242.3361 254.616.2225 469.800.7200 972.790.1344 214.574.7777 281.447.0177 254.699.9696 214.872.1232 713.467.1741 512.459.3177 469.293.4606 972.645.7654 972.837.9345

945.300.9999 Financial Professional 재정 전문가

UNI 소피아 윤 UNI 베로니카 라 UNI 윤정혜 UNI 져스틴 리 UNI 서미아 UNI 정태신 Jason Shin 건강보험 K2 보험 KG 종합보험 Mass Mutual

469.662.9002 469.243.6670 469.569.6550 972.480.1579 214.605.1088 972.890.5352 945.223.8282 214.799.1894 469.777.0307 703.218.6706

Aileen Jung부동산 AIsaac Chong부동산 ndy Yang부동산 Brian Kim부동산 Caery Lee 부동산

214.586.6255 469.744.6633 904.808.8883 469.744.8776 214.600.2703


109

업소안내 | Business Directory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텍사스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준조부동산 (오클라호마) 진이스미스부동산 최경호부동산 최스테파니부동산 클레어부동산 타미림부동산 트리니티 비즈니스파크 리스 하나부동산

580.402.5000 972.236.5000 512.797.8309 903.505.4602 214.334.4690 469.200.2200 469.925.8744 682.234.8941

| 식당 | 떡집 | 프랜차이즈 |

1인자감자탕 ARI Korean BBQ Babe`s Chicken Dinner House Bo Bo China Chicken Bran-Frisco

Chick N’ Straws China Factory China Gate China King Super Buffet China Village CJ가든 DAQ코리안퓨전식당 D Man(야식전문 배달 서비스) Empress of China Fat Ni BBQ Frank Seoul 식당 F&F 케이터링 (프렌차이즈) Gen Korean BBQ RackPepperFire(Fusion Bar) Jubilee cafe KANZI 일식당 Kooksoo국수 K타운스트릿푸드 Mama’s Korean Kitchen ONEnTWO CHICKEN Shoji Sushi & Hibachi - Frisco SUBEN Sushi Teriyaki 4U Teriyaking TORIDORI Won BBQ (원바베큐) Yummy House Yo! Bowl 강남에서 온 닭 강정치킨 금수저 누릉지치킨 나주면옥 다마시따 달곱창 더진국 더크랩스테이션/캐롤튼 돈사랑 동보성(Frisco점) 동보성(달라스점) 또봉이통닭 똥꼬포차 뚝배기 만리장성 매드포치킨 (Carrollton점) 매드포치킨 (Flower Mound점) 매드포치킨 (Frisco점) 매드포치킨 (Mckinney점) 명랑쌀핫도그 (시온마켓점) 바다여행 부산국밥 본촌 치킨 비비큐치킨(캐롤튼)

469.892.5141 469.892.2166 972.245.7773 214.349.2411 469.200.8024

469.298.2971 972.323.8888 972.385.1854 214.256.9288 214.942.1850 972.242.5705 972.810.0034 972.506.8282 972.252.7677 469.900.8887 214.214.3456 213.505.4267 469.892.5669 214.513.9273 469.892.5978 972.899.9779 972.492.1148 469.481.6457 214.430.5180 972.685.3100 214.705.7777 972.810.0123 214.731.6096 469.318.9466 469.546.4990 214.501.3121 469.626.1065 469.892.6267 469.289.0444 972.466.1300 469.900.8187 469.886.9234 972.242.9242 469.575.8782 469.289.6862 469.986.1012 972.242.2889 972.323.9306 972.292.9144 972.925.0328 213.770.1212 972.810.0803 469.620.2390 972.264.6678 469.758.6392 469.702.2079 469.473.4010 972.372.0685 972.940.4766 469.598.1600 469.892.2032 214.618.1585 469.717.0999

비비큐치킨(플레노 프레스톤) 쌀쌀 맞은 닭 새마을 식당 송가네 중식 수라 쓰넥바 아리치킨 아서원 아이러브포 (1호점) 아이러브포 (2호점) 아리BBQ 아줌마 안동장 양꼬치 CRAZY BBQ 양자강 에스카페 떡집 에스카페 뷔페식 즉석 떡볶이 엽기떡볶이 오복 떡집 오복차이나 오사카 뷔페 왕대박야식 요리엔 치킨 웍하우스 유림 통나무집 은혜반점 인천떡집 자바분식 장금 장충동왕족발 중국집 진짜루 차이나 킹 부페 찬마루

469.367.0281 469.535.3230 972.242.8330 945.300.7995 972.243.5656 469.381.4522 469.892.2166 972.488.8282 972.402.9799 972.392.2272 469.892.2166 972.241.1122 972.235.1107 469.900.8333 972.243.6385 972.245.2909 214.731.6125 469.403.9690 972.241.3458 972.530.0049 972.386.8899 972.245.6786 469.900.8165 469.900.8100 972.620.3992 972.247.9749 214.664.2463 469.233.1853 972.231.3888 972.242.3111 469.892.6085 972 243 2266 214.483.3606 972.695.6242

그린하우스 뉴욕제과 드래곤 보바 (DRAGON BOBA) 뚜레주르 (갤러리아마트점) 뚜레주르 (에이치마트점) 명가 베이커리 모짜르트 갈랜드 모짜르트 달라스 모짜르트 베이커리 모짜르트 캐롤턴 모짜르트 플레이노 순자 베이커리 (케이크 주문업체) 에클레시아 베이커리 카페 오렌지컵 위키드 스노우 윌로우 밴드 베이커리 쥬빌리 카페 패리스 카페베네 커피홀릭 코코호도 Cocohodo (호도과자) 타이거 슈가 (Tiger Sugar) 태극당 파리바게트

972.243.8687 972.484.7117 972.395.3766 214.874.3619 972.323.9800 972.488.0446 972.496.9200 972.406.8885 972.517.9944 972.242.5155 972.517.9944 469.441.3029 214.731.6403 214.705.9922 318.762.8000 469.438.3849 469.892.5978 972.323.2003 972.512.0126 469.702.6408 972.242.2424 469.892.5317 972.243.4478 469.637.0060

| 사우나 |

214.420.9070 972.446.6800

킹사우나 스파캐슬

| 식품 도매 | 포장용기 | 각종도매 |

Kick N Roll 태권도복도매 M&R supply R&H 서플라이 닥터피시 에이젠드(건강식품) 우신식자재도매

469.990.4112 469.982.8825 404.729.8866 972.488.3137 469.878.7185 972.488.9292

| 안경원 |

213.492.9300 972.394.1521 469.289.3379 469.892.2213 945.308.5051 469.316.5651 972.478.7228 469.248.2356 469.214.8888 469.822.3425 214.214.3456 469.287.2023 469.900.8338 972.820.0774 972.484.2002 469.399.0149 972.242.4428 469.729.8585 972.243.4478 972.242.2777 469.900.8019 469.900.8019 972.241.4525 972.665.0757 214.613.3114 972.986.9528 469.892.2300 469.951.3800 972.939.9000 469.258.8839 214.483.3553 469.258.8839 972.243.6862 972.205.9717

972.620.1234

유럽안경원 | 안과 | 검안의 |

469.900.3008 972.243.4421 972.484.7400 214.487.3693 972.323.0000 1.800.933.3011 469.615.6000 972.247.5477

동부관광 세계여행사 스카이여행사 BM Travel 대한관광여행사 아주투어 푸른투어 한진관광여행 | 열쇠수리|

214.516.0000

열쇠수리전문점

972.401.0008 214.494.4589 972.245.5099 972.458.7979 972.908.9999 972.242.1652 512.891.9969 972.242.1652 972.395.7586 972.245.5099 214.902.9779 210.932.2092 281.316.0333 817.428.2020

OTA월드(Osaki.Titan)

972.979.5505 214.995.4507

김길수에너지컨설팅 JK 에너지 스파르타 에너지 장원석 유틸리티 전기에너지 중앙전기

888.501.5988

972.810.0078 469.968.5000 | 애완동물병원 |

강성호 동물병원 Petland Vet Savers 동물병원 밴필드 동물병원 신코 동물병원 애견카페 러브앤퍼즈 웨스트 할로우 동물병원 | 여행사 |

888.607.0665 469.294.6783

스펙트럼 케이블존

| 자동차 | 영업점 |

972.214.8535

벤츠 플레이노 지점 (벤자민 송)

214.584.7076 214.659.2403 682.321.6387 888.671.5535 214.584.7076 469.831.1563

| 약국 |

캐롤튼약국 우리약국

| 인터넷 | 전화 | TV |

| 유리 | 틴팅 |

ACE윈도우틴팅 Komfort 윈도우틴트(Tesla/etc)

972.740.9993 972.986.5500 214.205.9916 972.745.0555 971.484.2424 310.354.3074 214.457.2015

달라스이삿짐 대한통운 달라스지점 범양해운 아시아익스프레스 이사랜드 하이택운송 한국이삿짐

| 자동차 | 정비 |

| 은행 | 융자 | 빚탕감 | 재정플랜 |

EYECARE 20/20 Dream Eye Care Itali Eyecare (이태리 아이케어) LENSCRAFTERS KURTIN 각막전문 안과 Swiss Eyecare 박린다 안과 (Innovative Eyecare) 안상원 안과 (Swiss Eyecare) 이종화 수술안과 이태리안과안경 정무창 안과 정현주 안과 최정호 안과 프리미어 아이케어 | 안마의자 |

| 이사운송택배 |

| 유틸리티 | 전기에너지 |

| 카페 | 커피 | 베이커리 |

청년다방 청도 청두 (Taste of Chengdu) 초당마을 (캐롤튼) 초당마을 (플레이노) 충만치킨 킨즈(중식/베트남) 레스토랑 킹 짬뽕 캡틴루이 페리카나 캐롤턴점 프랭크서울(캐롤튼점) 프랭크서울(프리스코점) 피슈마라홍탕 한국식 월남국수 한밭설렁탕 홍만두 8℉ 85℃ Bakery Cafe 9 RABBITS Black Swan COFFEE Brian’s Coffee Roasters Childish E-Planet ESCAPE EVERYTHING MADELEINE Gellaccino Ice Cream & Coffee Milk T Bar TOM N TOMS COFFEE Yo Love Yogurteria Yogurtland Carrollton Yogurtville Yolatte 갈랜드 고려당제과

972.243.0500 469.262.5585 469.460.1370 214.550.7660 972.480.1579 214.477.9697 214.730.0505 571.245.4221 770.318.4542 972.620.1927

국제종합융자 모기지원그룹 브리지원 머니코치 써니리 PCB 뱅크 저스틴리재정플랜전문 제네시스홈론 지오융자 컴파스 모게지 표정원융자 Mortgage Mac 한미은행

972.570.0234 972.386.7387 972.939.0900 972.458.7387 281.395.4700 972.245.6857 281.531.9095

Bank of Hope CBB BANK DALLAS CRA융자 First IC Bank LoanDera O3 빚탕감 Southwestern National 은행 VIP모기지

945.269.5603 214.617 5555 469.494.1832 469.986.3100 972.458.8800 972.768.0009 972.301.5988 469.323.6000

KCC PAINT 자동차보수페인트 Pro Collision 센터 달라스오토바디리페어 디스카운트바디샵 보스오토 엘라이드자동차종합정비 오토라인 바디정비 이동출장종합정비 카바디샵 카스정비소 프로리페어센터 ARS자동차바디복원전문 Sun Express 자동차 정비

214. 449.1609 214.782.9534 972.243.4009 972.551.9891 469.835.9027 469.778.8891 972.620.0201 214.437.8949 469.740.2568 469.567.3632 469.464.3302 877.777.2666 469.231.2771

| 장의사 | 유골함 | 묘자리 |

유골함 USA 묘자리매매 한국장의사

646.833.9900 469.583.8899 469.867.0863

| 전자제품 | 감시시스템 | 음향 |


110

Business Directory | 업소안내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텍사스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DTek감시시스템 DABONDA블랙박스 IDS 레이저 기계회사 라디오액티브 한국전자

972.620.2729 469.372.1448 913.200.8711 972.484.1999 214.516.0000

| 정수기 | 공기청정기 | 가전 |

코웨이 쿠쿠캐롤튼 쿠쿠달라스 한국인의물

214.541.8301 214.483.1530 214.280.4405 972.567.6511

| 종교 | 교회 | 성당 | 사찰 | 기도원 |

DFW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G3교회 G3달라스성결교회 ICF교회 Joshua기도원 Risen Church 갈릴리감리교회 갈멜산기도원 갈보리선교교회 광명장로교회 교회협의회 구세군다민족교회 그루터기교회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 글로리침례교회 글로벌선교교회 글로벌성구창작소 글로벌침례신학교 글로벌하베스트교회 기쁜소식달라스제일교회 나눔교회 나드림교회 나무십자가교회 나사장로교회 남부교회 남부신학대학 남침례교텍사스남부지회 누리엘휄로쉽교회 뉴본교회 뉴비전교회 뉴송교회 늘푸른장로교회 다사랑교회 달라스 시내산금식기도원 달라스뉴라이프장로교회 달라스동부장로교회 달라스목사회 달라스방주교회 달라스베다니장로교회 달라스보현사 달라스사랑의교회 달라스서광침례교회

630.632.7116 254.833.0525 972.462.7010 832.470.8705 903.962.6325 817.902.2486 254.618.5021 254.634.7050 469.407.4411 214.604.4134 915.751.8625 713.988.5201 972.693.8577 972.369.3349 469.279.3746 972.422.8178 214.721.2096 214.738.7177 972.395.1205 972.272.4724 469.684.0037 832.531.2575 214.317.8122 713.446.5718 281.409.8800 713.594.3373 713.896.9200 469.471.1011 214.727.1396 214.534.7141 972.395.8422 817.751.0613 469.878.0691 214.460.2457 214.317.8122 972.272.2416 469.269.8077 469.814.8128 972.395.9200 972.238.8005 214.551.0739 617.314.3279

달라스서울교회 469.951.1800 달라스성김대건한인성당 972.620.9150 달라스성산장로교회 972.809.6248 달라스세빛연합감리교회 214.815.0326 달라스세움교회 469.235.3643 달라스소망장로교회 972.395.0191 달라스시내산금식기도원 214.460.2457 달라스실로암교회 972.815.6395 달라스연합교회 972.245.1419 달라스영락장로교회 972.424.5400 달라스예수사랑교회 972.438.5211 달라스우리교회 214.616.3123 달라스은혜성결교회 214.952.3099 달라스인카운터교회 480.297.4126 달라스정토열린법회 469.688.6200 달라스제자침례교회 469.701.0915 달라스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972.832.9999 달라스중앙연합감리교회 972.258.0991 달라스찬양의교회 214.400.4659 달라스참빛교회 214.228.2206 달라스충현장로교회 214.347.8400 달라스태멘교회 972.484.7710 달라스한빛교회 817.715.9680 달라스한인그리스도의교회 972.466.4417 달라스한인기독교교회협의회 214. 904.9888 대한불교조계종달라스보현사 972.238.8005 더크로스교회 817.584.6544 던컨빌제일교회 682.521.4868 덴튼한인침례교회 682.557.6149 동산연합감리교회 713.722.9553 동화교회 469.335.4637 라이트하우스달라스교회 214.715.0067 라이프교회 972.460.6512 로고스교회 469.358.0183 루이스빌중앙침례교회 972.951.5864 리빙스톤교회 214.904.9888 리차드슨한인침례교회 972.517.4134 리틀로교회 817.896.6522 맥키니반석교회 469.301.4961 명성장로교회 254.554.3332 미드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 816.414.3700 버몬트연합감리교회 409.554.0550 베델교회 254.338.9647 벤브룩한인침례교회 682.553.2481 벧엘교회 214.287.0904 벧엘장로교회 972.735.9024 보현사(사찰) 972.238.8005 북부중앙연합감리교회 469.235.8041 빛과소금의교회 817.427.1020 빛내리교회 972.238.1127 빛사랑우드랜드교회 832.661.8870 사랑선교교회 469.289.3500 새날침례교회 469.583.3441 새누리교회 713.722.0773 새누리침례교회 806.544.1333 새본교회 817.808.2078 새빛침례교회 940.206.4290 새삶교회 972.393.1189 새언약교회 682.554.6569 샌안토니오아가페장로교회 210.653.1634 샌안토니오예수사랑장로교회 210.365.2869 샘물교회 972.998.3414 생명샘교회 469.684.0037 샬롬교회 214.551.0739 서남침례교회 972.243.1449 선한목자장로교회 972.247.4282 성누가연합감리교회 254.526.3993 성서침례교회 972.276.5901 성시교회 214.874.5186 성운사 409.925.1032 성정하상바오로천주교회 254.698.4110 세계로제자교회 346.707.2654 세계비전교회 817.703.4322 세계선교교회 972.669.9119 세미한교회 972.446.0178 세상의빛교회 817.460.1199 세워지는교회 817.793.3183 센트럴 신학교/신학대학원 913.667.5720 수정교회 972.395.7729 순례자교회 214.960.0401

순복음반석위에교회 순복음사랑의교회 순복음새빛교회 십자가그사랑교회 아름다운교회 안디옥교회 알링턴사랑에빚진교회 알링턴한미제일침례교회 어린양교회 어스틴한인교회교역자협의회 어스틴한인천주교회 언덕교회 에바다기도원 에벤에셀기도원 엠마누엘기도원 연합감리교회 열린문교회 열매맺는교회 영락장로교회 영원사 예닮교회 예수로모든민족장로교회 예수사랑교회 예향침례교회 오클라호마교회협의회 온누리교회 온누리그리스도향기교회 온누리침례교회 우드랜드가족교회 우리만나교회 원뉴멘교회 웨슬리교회 유스타스한인기도원 이웃사랑교회 임마누엘기도원 임마누엘나사렛성결교회 임마누엘선교교회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 임마누엘장로교회 임마누엘주찬양교회 작은자교회 제일연합감리교회 제일침례교회 제일한인장로교회 제자들선교회 조이풀교회 주님의교회 주님의기쁨교회 주빌리교회 캐롤튼한인제일침례교회 켈러한인제일침례교회 코너스톤장로교회 코너스톤한인침례교회 크로스웨이침례교회 큰나무교회 킬린한인침례교회 태런카운티한인교회협의회 파사데나제일침례교회 페어뷰교회 파천보살 평화교회 포트워스제일장로교회 풍성한교회 프레리크릭침례교회 프렌즈교회 프리스코한인교회 플라워마운드교회 하나님의꿈의교회 하나님의이야기교회 하나로교회 하늘샘교회 한결같은교회 한교회 한국순교자천주교회 한마음교회 한마음침례교회 한미은혜침례교회 한미장로교회 한빛장로교회 한새사람교회

945.400.9667 210.378.9807 254.628.1116 469.407.4411 469.337.2920 972.695.6252 817.966.1308 817.460.1199 214.554.0311 512.443.2448 512.326.3225 713.463.5954 214.850.6205 469.785.9021 254.698.1855 210.341.8706 972.679.6151 817.323.4364 713.464.1744 254.554.7770 214.596.1776 469.618.8691 254.338.3027 469.688.1650 405.245.5570 210.653.2270 469.358.6839 817.276.9786 469.358.1413 817.657.4559 469.314.4955 972.276.2098 214.457.2015 214.417.9269 254.698.1855 210.637.6573 832.472.0057 469.206.0925 817.729.1003 469.831.4866 214.909.7630 713.462.0708 281.804.0669 210.657.3057 469.279.3746 469.884.1300 972.242.1104 972.342.5333 214.244.7652 214.629.3066 817.566.4041 281.638.1937 972.242.5811 817.551.5612 972.904.3509 254.289.8866 817.501.9191 281.930.9987 469.835.7248 469.866.0132 972.462.0291 949.331.4969 469.258.0595 972.294.3890 215.470.2664 972.469.3100 214.513.7707 832.493.0813 214.606.5804 972.446.0191 817.986.2489 972.998.4402 469.878.8919 817.788.5530 817.293.8990 210.680.6363 254.680.4691 210.945.9723 713.643.4348 214.680.9292

한소망교회 한우리교회 한인은혜침례교회 한인장로교회 한인침례교회 한인침례교회 할렐루야기도원 할렐루야선교교회 함께하는교회 행복한교회 휴스턴기독교교회연합회 휴스턴늘푸른교회 휴스턴명성교회 휴스턴비젼교회 휴스턴서울교회 휴스턴소망교회 휴스턴순복음교회 휴스턴순복음사랑교회 휴스턴안디옥교회 휴스턴제자들교회 휴스턴참된교회 휴스턴한인교역자회 휴스턴한인교회 휴스턴한인장로교회 휴스턴한인중앙장로교회 휴스턴한인천주교회 휴스턴효진법사

214.507.1187 972.242.3942 817.557.5042 361.356.6418 210.824.6070 361.985.2262 469.563.8744 713.898.0120 469.569.0336 682.552.0273 832.275.2720 832.808.3959 832.704.8334 832.643.2290 713.896.9200 713.973.1435 713.468.2123 832.725.3880 713.455.9191 713.298.2357 281.531.4425 832.264.9566 713.937.7444 713.973.1123 281.752.0700 713.465.2682 409.925.1032

| 주류소도매 | 면허 |

DANNYS 리커 TABC텍사스주류면허

972.556.0148 214.315.5555

| 청소업체 |

UBM 엔터프라이즈 133 수영장 청소관리

972.243.5273 214.766.6289

| 치과 | 교정 |

New Bite 치과 5 STAR 덴탈 Alpha Omega Dental Avant Dentistry Choice Dental Delaney Family Dental Dental Day 치과 Evergreen Dental General Dentistry Ho Phan Ha DDS 교정 i치과 Dream Dentistry DK치과 Dr.안광석치과교정 EQ Dental Kids & Grownups Dental Kind Dental Care Marsh Lane Dental Meadowview Orthodontics Midway Dental Ora Milling Center Park Dental Clinic Patrick P Chen 치과 Pinnacle Dental Precinct Line Dentistry Premier Dental Western Center Dental 강윤철치과 강희정치과 구상모치과 권 덴탈 그레이스치과 김광일치과 김상택치과 김세준임플란트 김순기치과 김용천치과 김유일치과 김지현 치과 김태희치과 달라스

972.245.2483 972.636.4010 405.692.7333 214.699.9828 972.530.7374 254.618.5657 206.518.7652 972.315.0811 972.790.5055 713.457.3333 832.230.8590 214.872.2875 832.437.9154 469.389.0019 817.741.4567 972.255.4164 512.775.9161 214.484.7010 972.599.7800 972.250.0048 214.284.9595 469.293.2530 972.312.0570 972.805.2788 817.663.0076 972.699.7778 817.847.1131 972.242.3737 972.517.1297 972.831.9600 214.350.8608 972.870.1200 972.727.8249 214.484.4688 281.821.3333 972.243.0365 713.464.6970 405.942.2875 281.337.3500 214.321.7777

김태희치과 리차슨 김필조구강외과 노바덴탈 데이글로우치과 똑똑한치과 디아트치과 Dental Clinic (플래노) 럭키키즈덴탈 리버사이드치과 리차드슨종합치과 메도우뷰교정치과 메이플트리치과 메인 덴탈 (Main Dental) 베벌리치과 블루덴탈 블루덴탈 어스틴 블루덴탈 캐롤튼 블루덴탈 타일러 석주찬 치과 세이스마일치과 송영철치과 스마일치과 스톤레이크치과 스티브구치과 스파덴탈 스펙트럼치과 써니스마일치과 안송치과 앤드류라치과 (슈가랜드) 앤드류라치과(휴스턴) 양의탁치과 양희경치과 어린이치과 에델바이스치과 우리치과 유디치과 은혜치과 이라인 E Line 교정전문 이성애치과 이재열치과 정순화치과 캐롤튼 정순화치과 플레이노 정치과 (임플란트 전문치과) 제네시스 덴탈 중앙종합치과 쥴리안정치과 차호성치과 크리스티리치과 텍사스종합치과 텍사스종합치과 어스틴 토탈덴탈케어 특수치료/수술전문치과 패밀리덴티스트리

972.238.5555 972.505.2255 817.462.1022 469.393.5901 469.291.7023 972.424.8023 972.758.8777 972.820.0370 214.868.3579 972.599.7800 972.624.7812 267.984.6764 972.242.4505 972.416.2700 512.257.2828 972.416.2700 903.939.0566 713.465.4761 972.525.4900 972.906.9797 972.247.8606 214.494.4246 713.783.5560 972.530.7374 817.330.8088 972.481.8800 713.869.9973 281.494.8188 713.468.9490 254.690.7997 713.529.5656 972.790.5055 972.315.2345 713.647.7500 469.567.3810 713.869.9558 972.242.2040 972.488.2363 713.988.9995 972.242.0005 972.473.8000 469.460.2000 972.355.2424 254.519.2875 972.669.0409 972.620.2875 972.437.0200 972.416.2700 512.757.2828 972.446.7733 972.960.1111 972.731.5680


111

업소안내 | Business Directory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텍사스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프라임교정전문치과 프레시스마일덴탈 플레이노탑덴탈 하이큐치과 허일치과 홍선희치과 홍준임플랜트치과

972.372.0707 214.623.0880 469.362.8088 972.242.0800 713.697.2929 972.241.6862 817.663.0076

참 레이져스킨센터 프리마디바 스킨클리닉 한나이슬 퀸스킨케어

214.771.2221 214.288.2348 817.377.4331 972.375.6388

| 피아노 조율 |

972.793.3828

피아노조율

| 콜택시 | 우버 | 리무진 |

| 피트니스 | 필라테스 |

469.758.8744 945.301.8699 213.880.9870

강피티피트니스 EVO Gyms Lala 필라테스

| 프린팅 -티셔츠.후디.모자등 |

TX 콜택시 공항 택시 달라스 콜택시 달사람 콜택시 럭키 투어 택시 스타택시 썬 택시 아리랑 콜택시 애니콜 택시 옐로우택시 카우보이 콜 택시 패밀리 택시 한국 콜택시 달라스한인택시

469.371.8182 214.557.9141 214.668.8870 972.800.7967 469.894.7822 201.983.3438 972.404.6609 469.426.2784 214.587.4886 972.689.6286 469.360.9295 214.994.7850 713.584.9714 972.900.8282

| 크레딧카드 | 머천트서비스 |

AFM머천트서비스 469.748.0960 BLUU 214 247 6508 CDS 469.522.6500 CDTek DVR/POS 972.620.2729 First Merchant Serviced 469.900.8066 First 머천트서비스 469.451.5001 GPS 972.408.7878 Money Land 972.876.0767 Navyz Business Solutions 888.339.0100 New Delisias Bazaar 214.281.7871 Next Kernel, Inc. 972.584.7001 Priority 최영근 281.772.5368 Smart Merchant Solutions 972.488.9117 Smart Retail Solution 214.263.4727 Titanium payments 972.979.5505 United Merchant Service 972.478.2733 로얄 웨스턴 972.888.9930 뱅크카드서비스네이비지비즈니스솔루션 972.782.9721 씨디 텍 (CD TEK) 972.620.2729 오메가 카드 서비스 972.988.9477 유나이티드 머천서비스 281.888.8862 | 커튼 | 블라인드 |

리빙월드 (의류수선/커튼/맞춤양복) 972.245.9680 JDX 972.998.5824

| 피부관리 | 마사지 | 네일.속눈썹 |

AOKI헤드스파 ·프리스코 & 멕키니 ·플레이노 Aritaum (아리따움/구 아모레) Betty J. Park. M. D AA Massage AJ’s 스킨케어 Clara뷰티반영구화장 DermaPhi (더마파이)

214.548.4636 214.731.6284 972.242.2333 972.566.2600 469.803.2284 512.586.5752 972.972.0069 469.704.2537

817.881.7881

잉크네스트 | 페인트 |

214.304.2267

KCC 페인트 D.BLACK SHP 두피문신 Expert Clip FamilyClub 마사지.페이셜 Ficozy 발마사지 Foot Spa Get It Beauty(겟잇뷰티 반영구) Goji Therapy Center JinaJina 스킨케어 Ki’s 경락테라피 Lee’s Therapy Moon Skin Care Nature Collection Q 발마사지 Queen Skin Care(퀸 스킨 케어) Royal Foot Salon Elegant Selah Skincare Serenity 네일살롱 (Spa & Lash) Silk Nails Silk Nails & Spa Skin Nature Esthetic Spa Avenue S TYLASH 속눈썹.왁싱.피어싱 S스킨케어 Tonymoly 가위소리 그린 테라피 그레이스 뷰티 김선재 치료 마사지 나실인 영구화장 나영살롱 영구화장 노던베이 우먼스 헬스센터&스파 뉴스킨 (이미리) 뉴스킨 화장품 (Ms.김) 뉴스킨 화장품 (이미경) 도샤 COSMETICS & SKIN CARE 루비셀 모던라인 미나속눈썹연장 미샤 (Missha) 미아 스킨케어 반영구화장 (황주현) 비너스 (Venus Med Spa) 샤론 스킨케어 쉐리스킨 케어 스완뷰티 (구.속눈썹공주) 스킨바이 시오 시세이도 화장품 (Shisedo) 아로마하우스 스킨케어 아리따움 플레이 유미 스킨케어 이뽀 이뽀 이정란 반영구화장 정관장 동인비 화장품 제니 스킨케어 제니리 데이스파 조이 스킨케어 진유 반영구 화장

214.541.5809 469.626.0064 972.322.5355 972.980.7496 972.820.2060 214.287.2721 972.484.8884 214.214.0270 832.571.9266 214.731.6257 214.801.5782 972.820.0033 713.568.3669 972.375.6388 972.241.8880 972.395.0905 972.510.9647 214.357.6245 972.745.1929 972.446.2019 972.394.9486 469.900.8069 214.541.5809 713.463.9105 469.892.6797 512.420.0806 214.549.3733 469.591.9572 713.269.5887 929.232.0511 214.529.8297 214.909.5199 972.995.7475 214.451.7700 214.499.0930 972.242.4242 469.463.2772 972.342.1623 469.235.8614 972.242.4242 713.498.5317 214.730.1710 214.909.5199 214.228.1469 713.498.1695 214.454.2914 945.500.6092 972.820.6887 972.693.1816 214.769.7716 713.782.5283 214.287.2721 469.556.2019 214.483.3838 713.932.1602 512.740.7653 713.467.3335 214.773.3144

| 학원 | 교육 | 레슨 |

B&C아카데미 Berkeley2아카데미 Blue One 골프 스튜디오 Cellist Journey Choi C2 Carrollton 학원 DMS Care Training Center Expert미용학원 JJ 골프 아카데미 J2C Art Studio 미술학원 Joshua 피아노 레슨 Kim’s 피아노 Lucy 에어로빅 Modern Sound Studio Ra’s바이올린 Studio Ra’s 첼로 Studio SteveKo미술학원 Shine Learning Center 미술학원 Stray Point 아카데미 Two Gold 태권도 Tiger Sun Martial Arts True Education TMD 배관기술자학교

214.727.7648 469.562.3324 972.242.5556 972.765.8086 214.483.3800 682.702.4537 469.626.0064 972.245.2681 214.716.9387 214.883.7748 972.998.1978 972.795.9706 469.547.7464 214.476.6818 214.621.2257 817.913.8431 972.245.7914 301.335.9871 469.500.9886 972.922.9922 844.SAT.1600 469.407.5463

White Tiger 태권도 YB 바이올린 스튜디오 그레이스 기타 레슨 기타 개인레슨 남연숙 플롯 개인교습 데이빗 백 골프레슨 바이올린 개인레슨 버클리 아카데미(플레이노) 버클리 아카데미(오스틴) 박윤정 비올라 개인교습 백정원 교수 피아노 레슨 변호정 피아노 레슨 색소폰 & 클라리넷 생각하는 수학교실 성악그룹 지도 스파이더 스마트 러닝센터 아퀼라항공교육원 유미뷰티스쿨 에이스 테니스 학교 엘리트 학원 (플레이노) 예은 수학 SAT(알링턴) 올림피아 골프테크 윤코치 수영레슨 이만준 바이올린 레슨 이일근 바이올린 개인교습 임보라 피아노/작곡이론

469.734.5840 972.849.3881 972.834.4118 214.998.9187 972.951.1277 512.608.5110 469.774.9286 469.562.3324 512.750.6978 469.867.6742 972.804.2520 972.878.9414 469.452.9765 214.383.9094 972.571.6325 972.504.3870 469.986.5050 214.308.8576 469.867.7474 972.306.3200 817.505.6588 469.939.7097 832.744.2940 214.507.0788 972.951.1269 972.804.2521

장타전문 첼로 개인레슨 첼로 레슨 (Julia) 최윤정 바이올린 레슨 코펠 피아노 킴스피아노 토킹어바웃 스크린 골프 테스트브레인학원(SAT/영/수) 투맨뮤직 피아노, 바이올린 레슨 피아노, 성악 레슨 (캐롤튼) 하종수 골프스쿨 하청일시니어노래교실 청룡태권도검도 US검도아카데미 충의문태권도검도

469.288.6492 214.621.2257 940.595.0084 812.360.3848 504.330.5527 972.998.1978 972.598.2439 469.441.1212 469.269.2636 469.855.0158 214.770.9510 972.693.5375 580.284.8493 469.630.9324 832.799.2061 469.892.4639

945.260.6070 214.463.4895 469.233.1399 972.832.2440

슈퍼맨핸디 웰던 플러밍 전기플러밍 차고문수리

| 홈케어 | 간병인 | 호스피스 |

안나케어 945.209.6708 우리홈케어 972.982.2228 은혜복지센터 Grace Adult Day Care 972.506.0177 라쎌라스홈헬스케어 214.227.9444 한국홈케어 972.241.9996 | 회계사 | 세금전문 |

| 한복 | 잔치 | 사진 | 맞춤양복.수선 |

J.K Photography Jin Kim Studio K-포토 Matt Mirarchi Photography Studio M62 SUN KIM photography TOV photography Young B 스튜디오 김정식 웨딩포토 디자인 레스큐 블레스 포토스튜디오 수아(한복/각종잔치/사진) 아가포토 스튜디오 엘 포토그라피 (El Photography) 조이 포토그래피 포토 센스(Photo Sense)

214.916.1046 972.336.1855 713.973.6060 469.877.2479 713.339.0778 469.955.2593 469.844.8689 469.223.2582 832.651.6420 214.476.4402 972.302.8398 214.801.8203 305.469.7525 972.242.5006 713.480.4733 682.320.3019

| 한의원 |

감철우한의원 경희한의원 기쁨 한의원 김경선 척추한방병원 김스 한의원 나들목 한의원 다나 한방 달라스 전통 중국한의원 동산한의원 동서 한방 클리닉 미래 한방 클리닉 밍루 침술원 밸리렌치 한의원 비욘드 한의원 엘림 한의원 영한의원 우진 한의원 유 한의원 유소옥 한의원 (프리스코) 일산 한의원 차병원 (척추신경 한방병원) 차차 한의원 / 한방클리닉 해성 한의원 혜민 한의원

469.873.3745 469.502.1555 972.446.0008 972.406.8844 713.984.0508 405.670.1006 469.207.0345 214.739.5535 512.459.6499 713.365.9669 214.352.6677 713.271.0118 972.444.0660 945.344.5008 405.735.7711 254.200.2885 972.620.7507 713.984.2255 214.893.4321 469.388.1600 972.363.6600 972.417.1707 972.820.1067 972.241.0193

972.972.4930 972.242.1177 469.775.9944 972.512.8797 972.737.2002 214.257.0508 817.419.9737 972.484.3050 972.983.9684 214.366.3413 972.418.1199 972.241.5911 512.814.6522 512.342.1055 972.242.2345 972.242.7400 972.418.1199 972.446.1500 972.302.1118 972.810.0183 972.245.7006 972.620.8600 972.620.0080 972.241.2832 972.392.2332 972.400.6552 469.305.0873 972.446.8300 469.783.6801 469.456.8415 214.257.0508 972.488.3535 214.416.7733 972.243.2639 972.247.8912 972.800.1836 214.448.9875 214.448.9875 945.900.1498

김봉룡 CPA 김&장회계사 김주형 CPA 김호태 CPA 권혁헌 심현근CPA 로고스 회계법인 로버트 백 CPA 박무창 CPA 박성철 CPA 박운서 CPA 박&이 CPA 서운교 CPA 샤론 최 CPA 양재진 CPA 이성호 CPA 이영숙 CPA 이영애 CPA 이용각 CPA 이정민 CPA 임재영 연방세무사 장명선 CPA 정동승 CPA 장혜영 CPA 정선혜 CPA 조성환 CPA 조시중 CPA 조슈아 박 CPA 최만섭 CPA 채윤정 세무법인 케빈리 세금전문 케빈임CPA 토마스황 CPA 한울 회계법인 한일환 CPA 황우연 CPA CHJ CPA K&S Associates K Save Tax LCC YL Tax Service

| 핸디맨 | 청소 | 수리 | 플러밍 |

B&K플러밍 B & K 플러밍 K-1 플러밍 Plumber Jim Inc. S.K 플러밍 VENTURE (벤처 건설) 문스 플러밍 세정후드크리닝

214.907.9090 214.907.9090 214.476.6652 817.946.3529 214.357.2222 972.247.9400 469.767.5065 469.268.4825

| 기타 |

연화신당

213.871.9647


112

전면광고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전면광고

113


114

전면광고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전면광고

115


116

전면광고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www.FocusColorado.net 2026년 8월텍사스 13일 l 2026 주간년 포커스 112포커스 주간 8월 14일 금요일

재밌는 미로찾기

쉬어갑시다 | |Break Break Time 쉬어갑시다 Time(3) April 27, 2023 l Weekly Focus 111 Break Time ㅣ 쉬어갑시다 www.FocusColorado.net 117 복잡하게 만들어진 미로를 풀어서 출구까지 도달하세요.

이주의 영어 회화

Did anyone call while I was out?

A : Did anyone call while I was out? B : Yes, James called. A : What did he say? B : He said golf is set for Friday. A : Did he say what time? B : No, but he wants you to call him. A : 나 없는 동안에 전화 왔었어? B : 응, 제임스가 전화했어. A : 뭐라고 했어? A : 골프가 금요일로 정해졌다고 했어. B : 몇 시인지는 얘기했고? A : 아니, 너보고 전화하라고 하던데.

관련 단어 • set for ~와 비교하다 ☞ Are you all set for the conference? 회의 준비는 다 하셨습니까? (출처: NE능률) ☞ Are you all set for this test? 이번 시험 준비가 다 됐어요? (출처: NE능률) • out 자리에 없는 http://www.dailysudoku.com/

가로 세로 3×3의 박스 안에 1부터 9를 겹치지 않게 채우세요.

3 9 5 1 6 7 8 4 2

8 6 1 4 9 2 3 5 7

5 7 4 6 1 8 2 3 9

1 8 3 2 4 9 7 6 5

9 2 6 5 7 3 1 8 4

2 1 8 9 5 6 4 7 3

4 3 9 7 8 1 5 2 6

6 5 7 3 2 4 9 1 8

(c) Daily Sudoku Ltd 2022. All rights reserved.

7 4 2 8 3 5 6 9 1

2 5 1 4 6 2 7 6 8 7 9 3 1 4 5 9 9 5 1 4 3

hard

1

6 5

(c) Daily Sudoku Ltd 2022. All rights reserved.

8 5

Daily Sudoku: Tue 15-Mar-2022

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Daily Sudoku: Tue 15-Mar-2022

Daily Sudoku: Tue 15-Mar-2022

5

8 5 6 1 5 2 5 1 4 6 2 7 6 8 7 9 3 1 4 5 9

For Sale

4 3

수입 : 년매상 $600,000 위치 : Raton, NM. 덴버에서 3시간

9 1

Super8 Motel $1.5M

For Sale

(c) Daily Sudoku Ltd 2022. All rights reserved.

For Sale

00 옷가게 $150,0 0 0 ,0 0 0 2 $ g Buildin 0,000포함) (inventory $5r in Pueblo money make

0

rora $230,00 Condo in Au 1개, 실 방 1개, 화장 arage 1개 g d Detache

http://www.dailysudoku.com/


118 www.FocusColorado.net 쉬어갑시다 ㅣ Break Time 쉬어갑시다 ||Break BreakTime(2) Time 110 쉬어갑시다 2023년 4월 27일 l 주간 포커스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August 13, 2026 l WeeklyFocus www.FocusColorado.net 111

유머

네쌍둥이 구분법

모두 힘내!!

선글라스 어때?

새로운 헤어스타일

낱말 퍼즐

<사위 시험하다 죽은 장모> 장모가 세 명의 사위 중에서 누가 가장 자 신을 위하는지 시험해 보기로 했다. 장모는 먼저 첫째 사위를 데리고 강가로 산책을 나 갔다. 산책하던 중에 갑자기 장모가 강물로 뛰어들었다. 첫째 사위는 재빠르게 장모를 구했다. 다음 날 사위의 집에는‘장모로부터∼’ 라는 메모와 함께 고급 승용차가 세워져 있 었다. 다음은 두 번째 사위를 시험해 보기로 했다. 장모는 또다시 물에 뛰어들었고, 두 번 째 사위도 어김없이 장모를 구했다. 다음 날 두 번째 사위의 집에도 첫째 사위와 같이 메모와 함께 승용차가 세워져 있었다. 다음은 셋째 사위의 차례. 장모는 셋째 사위 와 강가에서 산책하다가 또다시 강물로 뛰 어들었다. 그런데 셋째 사위는 장모를 구하지 않고 그 냥 내버려 두고 가 버렸다. 장모의 장례가 끝 나고 일주일 뒤, 셋째 사위의 집에는 최고급 승용차가 세워져 있었다. 그리고 다음과 같 은 메모가 붙어 있었다.“자네의 장인으로 부터∼.”

<교양있는 아빠> 복장이며 행동거지가 아주 교양 있어 보이 는 남자가 꼬마 아들을 데리고 마트에 왔다. ▷아들 : 아빠, 저 장난감이 갖고 싶어요∼. ▷아빠 : 아들∼ 안 돼요∼. 오늘은 먹을 거 사 러 온 날이에요! 그리고 조금 후 또다시. ▷아들 : 아빠, 저 저거 갖고 싶어요∼∼! ▷아빠 : 아들∼∼ 안 돼요∼∼.오늘은 먹을 거 사러 온 날이에요! 그런 부자간의 대화가 너무 교양 있어 보여 많은 사람이 감탄하고 있 었다. 그리고 또 잠시 후 아들이 다시 말했다. ▷아들 : 아빠, 저 저거 갖고 싶어요∼∼∼. ▷아빠 : 아들∼∼∼안 돼요∼∼∼. 아들 ∼∼∼ 아빠가 안 된다고 할 때 자꾸 조르면 어떻게 한다고 했죠∼∼∼? ▷“죽여버린다고 했어요∼∼∼!” <여자의 얼굴> 남친이 저의 모든 것을 사랑한다고 해서……. 매일 공들여 하고 나가던 화장을 지우고 쌩얼 로 데이트를 나갔다. 그랬더니…….멀리서 저 를 발견하고서는 남친이 웃으면서 다가와서 하 는 말“그쪽도 여자친구 기다리시나 봐요∼.”

◆가로열쇠 1.감깐 쉴 수 있도록 마련해 놓은 방 4.곧게 나아감 6.검거하기 위해 그물처럼 쳐 놓은 체계 8.술에 취하여 하는 말, 행동 10.유언을 적은 글 11.나이가 많은 늙은 사람 12.우편물을 넣기 위하여 설치한 통 14.사실보다 과장하여 보임 15.승부의 처음 단계 16.아내를 잃고 혼자 지내는 사내 17.물속을 헤엄치는 일 20.단맛을 내는 데 쓰는 재료

◆ 세로열쇠 1.일정한 기간 동안 쉬는 일 2.직업을 잃음 3.어떤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 5.진술한 내용을 적은 문서 6.검정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시험 7.멍하니 정신을 잃음 9.줄기차게 내리는 크고 많은 비 10.화폐나 물품이 세상에서 널리 쓰임 13.호텔에서의 숙박료를 계산하고 떠남 14.절반이 넘는 수 18.예감이나 느낌 19.요금이 없음

빈칸에 낱말을 모두 채우신 후에 ★표가 된 곳의 글자를 뽑아 아래 정답란의 빈 칸에 채워 넣으시면 고사성어가 완성 됩니다. <○은 괼 때 걸러야 한다> 답- 술 : 무슨 일을 함에 있어 최적의 기회를 놓치지 말고 그때 해야한다는 뜻.


2021년 7월 15일 l l2026 주간년 포커스 2026년 8월 13일 주간 포커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8월 14일 금요일

골프이야기 || Golf 99 www.FocusColorado.net 119 골프이야기 Golf Tips Tips 골프이야기 ㅣ Golf Tips www.FocusColorado.net 109

목표 방향 설정과 정확한 조준 방법 드라이버샷 해결 1

◆ 목표 방향 설정과 정확한 조준 방법 티샷을 위해 티잉그라운드에서 페어웨이 를 바라보면 도무지 어디를 향해 볼을 보내 야 할지 막막하다. 또한 목표를 정하고 막 상 샷을 해보면 정확히 똑바로 날아가는데 도 불구하고 원하는 방향이 아닌 다른 쪽으 로 향하고 있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날까? △해결책 모든 골프 코스가 똑같을 수가 없듯이 코 스를 공략할 때는 각 홀이 가지고 있는 독

특한 모양과 특징에 맞는 대처가 필요하다. 페어웨이가 오르막, 혹은 내리막인 홀부터 좌우측으로 휘어진 도그렉 홀이 있는가하 면 홀 중간에 벙커나 커다란 나무가 방해하 기도 한다. 또한 바람이 심하게 불어 볼을 엉뚱한 방향으로 날려 보낼 수도 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는 방법은 홀의 모양 과 형태를 파악하고 다양한 지형지물과 코 스 상황에 맞는 공략 법을 선택해야 한다. 목표 지점을 향해 정확히 에이밍한 뒤 어

드레스 했을 때에는 목표 방향과 클럽, 몸의 정렬 상태가 스퀘어로 잘 만들어졌는지 확 인해야 한다. △홀의 생김새를 파악하라 홀 공략을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홀 이 어떻게 생겼는지 모양과 형태를 파악하 는 것이다. 따라서 티잉그라운드에 올라가 기 전 홀 공략도나 홀의 이미지가 그려진 스 코어 카드를 미리 보는 것이 좋다. 최소한 홀의 모양 정도는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에버그린 골프클럽 실내 스크린 골프장

다양한 스페셜 가격 www.evergreengolfzon.com

303.945.4153

2773 S. Parker Rd, Aurora, CO 80014 (H-mart 상가)

만약 페어웨이가 일직선으로 쭉 뻗어있는 홀이라면 페어웨이 중앙을 노리면 되겠지 만, 좌우측으로 휘어진 도그렉 홀인 경우에 는 홀의 모양에 따라 목표 지점을 달리해야 한다. 좌측으로 휘어졌다면 페어웨이의 오 른쪽, 우측으로 휘어졌다면 왼쪽을 공략하 는 것이 그린에 대한 시야 확보가 좋아 세컨 드샷이 용이하다. 단순히 페어웨이에 안착 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는 것보다 이렇게 구 체적인 타깃을 정해야 한다. △페어웨이를 파악하라 페어웨이가 오르막 혹은 내리막인 경우에 도 공략 방법을 달리해야 한다. 페어웨이가 오르막인 경우 아마추어 골퍼들이 가장 많 이 하는 실수는 퍼 올리는 스윙을 한다는 것 이다. 퍼 올리는 스윙은 인아웃 스윙 궤도를 만들어 생크를 유발하거나 뒤땅 또는 토핑 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시선을 오르막 끝 이나 눈 위쪽에 두기 때문이다. 따라서 눈 아래쪽이나 가까운 지역을 타깃으로 삼아 야 한다.반대로 내리막인 경우에는 시선을 눈 위나 멀리 둔다. 또한 샷거리 욕심을 내 서 힘 있는 스윙을 하는 것도 내리막 페어웨 이를 공략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드라이버샷은 멀리 보내는 것보다 안전한 지역에 볼을 안착시켜 세컨드샷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 우선이다. 따라서 장애 물이 있다면 장애물을 피하는 것이 스코어 를 향상시키는 지름길이다. (계속)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128 www.FocusColorado.net 운세 I Fortune 120

운세 I Fortune

August 13, 2026 l WeeklyFocus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한 주간의 운세

지윤 철학관 제공 213-739-2877

2026년 8월8월13일 14일 --2026년 20일 2026년 2026년 8월 8월19일

`

◈ 쥐(子)띠.

◈ 말(午)띠.

침착하게 대처하는 운수: 문제를 회피할수록 점점 더 문제 속으로 빠져들기만 합니다. 침착하 게 대처하는 자세와 인내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금전: 실 물수가 있으니 현금이나 귀중품은 될 수 있는 대로 지니고 다니지 않는 것 이 좋겠습니다. 애정; 얼굴을 마주 보며 하는 대화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 다. 조심스럽게 대화를 시도해보세요.

자신을 잘 다스려야 운수: 별다른 이유도 없이 의욕이 떨어지거나 약간의 갈등이 생길 수 있습 니다. 순간만 잘 참고 넘어가면 좋은 결과를 보게 됩니다. 금전: 열매를 보 려면 땅에 씨앗을 뿌려서 가꾸는 수고를 해야 합니다. 사람에게 투자하면 얻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애정: 자신을 잘 다스려야 합니다. 감정을 억제하 지 못하고 생활의 안정을 깨뜨릴 우려가 있습니다.

◈ 소(丑)띠.

◈ 양(未)띠.

방향설정을 정확하게 잡아야 운수: 다음 계획을 목표로 하여 자신의 발판을 확고히 해두는 것이 필요합 니다.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설정을 정확하게 잡아야 하겠습니다. 금전; 마 무리 과정에서 망설이지만 않으면 뿌린 만큼 거둘 수 있습니다. 행동은 신 속하게 생각은 신중히 해야 합니다. 애정: 특별한 감정으로 만나고 있던 사 람이 있으면 결혼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할 때입니다.

변화의 바람이 운수: 세상 그 어떤 일도 누구 때문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누구 때문이라거 나 무엇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오롯이 자신을 위해서 하는 일을 하세 요. 금전: 생활의 리듬이 깨지기 쉽습니다. 금전적인 손해가 발생하지 않게 신중해야 하겠습니다. 애정: 자신도 어찌할 수 없게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 작합니다. 마음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 호랑이(寅)띠.

◈ 원숭이(申)띠.

하는 일마다 만사형통 운수: 생각에 그치지 말고 그 생각을 행동으로 옮겨 보세요. 적극적으로 행 동하면 할수록 큰 수확이 보장되는 때입니다. 금전: 거칠 것이 없는 시기이 니 하는 일마다 만사형통일 것입니다. 특히 한 우물을 파면 큰 결실을 얻게 됩니다. 애정: 핑크빛 기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약간의 변화로 집안 분위기 를 바꿔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휴식이 필요한 운수: 주어진 상황에 만족해야 합니다. 현 상태에서 변화나 변동은 현실적 으로 별 도움이 되지 못할 것입니다. 금전; 지나치게 매상을 올리려고 무리 하면 오히려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수입이 떨어집니다. 애정: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편안한 마음으로 쉬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심신의 평화를 얻기 위 해 쾌적한 분위기를 만들어 보세요.

◈ 토끼(卯)띠.

◈ 닭(酉)띠.

일거양득의 운세 운수: 아무런 욕심이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새로운 일을 추진해 보세요. 좋 은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 금전: 어려웠던 상황을 극복하게 되면서 금전 운세가 호전됩니다. 횡재 운도 찾아드는 일거양득의 운세입니다. 애 정; 어떤 상황이 와도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도록 하세요. 뜻하지 않은 장소 에서 뜻밖의 사람과 마주치는 일이 생기겠습니다.

순간의 감정에 휩쓸리지 않도록 운수: 공연히 불미스러운 일에 개입하지 않도록 특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특히 순간의 감정에 휩쓸리지 않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금전: 마음의 의지 여하에 따라서 일의 성사가 결정될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성급할 때는 도리어 손해로 끝나게 됩니다. 애정: 현실에 적응하기가 쉽지만은 않군요. 연애나 결혼 생활이 순탄하지 못한 주입니다.

◈ 용(辰)띠.

◈ 개(戌)띠.

양보를 많이 해야 운수: 인간관계에서 양보를 많이 해야 합니다. 활동하는 것에 비해서 아직 은 결과가 없고 시도에 그칠 우려가 있습니다. 금전; 적극적으로 밀어붙이 는 것도 좋지만 원만하게 처리하는 데 있어서 승부의 결정수가 주어질 것 입니다. 애정: 어떤 상대를 만나더라도 균형적인 생각을 하고 사람을 대해 야 합니다. 남의 말을 귀 기울여서 잘 들어야겠습니다.

신중히 행동하도록 운수: 가족, 친구, 동료 등 가까운 사람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못하고 껄끄러 운 상태입니다. 정신적으로 안정을 찾지 못하고 스트레스를 받기 쉬울 때 입니다. 금전: 신중히 행동하도록 하세요. 급하게 하는 행동은 이익을 손해 로 바꿔놓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애정: 쉽게 용서할 수가 없더라도 미움을 품고 살면 자신의 삶만 힘들어질 뿐입니다.

◈ 뱀(巳)띠.

◈ 돼지(亥)띠.

위치가 올라가는 운수: 기가 상승하니 자신의 위치가 올라가는 때입니다. 좋은 일도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금전: 이익이나 금전과 관련된 문제에 크게 신경 쓰지 않 아도 되겠습니다. 점점 풀리면서 물질적인 것은 자연히 따라오게 됩니다. 애정: 가족의 행복만을 생각했을 뿐 자기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살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호조를 띠게 운수: 크게 도움받을 수 있는 후원자와 함께 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진지 한 말을 주고받게 되겠습니다. 금전: 판매가 쉽게 이루어지고 투자 관계도 호조를 띠게 됩니다. 당장 큰 이익은 얻을 수 없더라도 나중을 기약할 좋은 기회가 생깁니다. 애정: 속 이야기나 인생 넋두리까지 무리 없이 나눌 수 있는 상대를 만나게 됩니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전면광고

121


122

전면광고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전면광고

123


124

전면광고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FEVER UNITED NORTH FEVER 엘리트 선 수 모 집

BOYS 2008-2011

OPEN TRAININGS NOW Boys Competitive U18/19 for 8/1/2008 to 7/30/2011 Boys&Girls 8/1/2011 to 7/30/2013 Boys&Girls 8/1/2013 TO 7/30/2015

Lake Dallas City Park 101 E Hundley Dr., Lake Dallas TX 75065

Mondays ~ Thursdays 7:00 PM to 8:30 pm

Coach Sinyoung Park skfc32@gmail.com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전면광고

125


126

전면광고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전면광고

127


128

전면광고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08142026_weeklyfocustexas by WEEKLY FOCUS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