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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Leader of Color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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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지에 게재되는 오피니언 및 광고는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기사를 받습니다>

주간 포커스는 독자 여러분과 함께 만드는 신문입니다. 나누고 싶은, 혹은

알려져야 마땅할 사건이 있으신 분은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AURORA,

지난주 한국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모은 인 물은 단연 엔비디아(NVIDIA)의 최고경영 자(CEO) 젠슨 황이었다. 황 CEO는 지난 5 일, 7개월 만에 한국을 다시 찾아 첫날부

터 숨 가쁜 일정을 소화했다. 전용기로 김

포공항에 도착한 뒤 곧바로 e스포츠 경기

장을 찾아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을 만

났고, 저녁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

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과 함

께 삼겹살집에서 이른바‘삼쏘 회동’을

가졌다. 이어 방송 프로그램‘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에 참여하고 야구장에서 시

구를 했으며, 서울대 공과대학을 방문하는

등 연일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흥미로운 것은 그는 정치인도, 영화배우

도, 스포츠 스타도 아니다. 반도체 회사를

이끄는 기업인 한 사람이 한국 방문 기간

내내 뉴스의 중심에 섰다. 왜일까? 답은 그

가 이끄는 엔비디아가 현재 인공지능(AI)

시대의 심장이자, 세계 시가총액 1위를 다

투는 초거대 기업이기 때문이다.

엔비디아는 원래 게임용 그래픽카드 (GPU)를 만드는 회사였다. 그러나 GPU가

수많은 연산을 동시에 처리하는 데 탁월하

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AI 학습용 반도체

시장의 절대 강자로 떠올랐다. 오늘날 우

리가 사용하는 챗GPT를 비롯해 구글, 마

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글로벌 AI 기업들

이 개발한 서비스와 모델 대부분은 엔비

디아의 반도체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다시 말해 AI 시대를 움직이는 핵심 인프라를

왜 우리는 젠슨 황에 열광하는가

제공하는 기업이 바로 엔비디아인 셈이다.

그래서 한국 대기업 총수들이 젠슨 황을

만나기 위해 시간을 내는 것은 단순한 의

전 행사가 아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

스는 AI 반도체의 핵심 부품인 HBM(고대

역폭 메모리)을 공급하고 있고, 현대차는

자율주행 기술을, LG는 자동차 전자장비

사업을, 네이버는 AI 서비스를 각각 준비

하고 있다. AI 시대를 이끄는 엔비디아와

의 협력은 곧 미래 경쟁력과 직결된다. 황

CEO 역시“엔비디아 33년 역사의 대부분

을 한국과 함께했다”고 말할 만큼 한국을

중요한 파트너로 평가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몇 년간 SK하이닉스의 급성

장 배경에도 엔비디아가 있었다. AI 열풍

이 본격화되면서 엔비디아의 GPU는 전 세

계 AI 데이터센터의 핵심 장비가 됐다. 그

리고 이 GPU가 제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

서는 HBM(고대역폭 메모리)이라는 초고

속 메모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현재 HBM

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업은 SK하이닉

스와 삼성전자, 마이크론 정도에 불과하

다. 이 가운데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의

주요 공급업체로 자리 잡으며 세계 HBM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덕분에 SK하이닉

스는 과거 PC와 스마트폰 시장에 의존하

던 메모리 기업에서 AI 시대를 대표하는

핵심 기업으로 도약했다.

삼성전자 역시 엔비디아 공급망 진입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성은 차세

대 HBM 제품 개발과 품질 인증에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는 한편,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플랫폼에 탑재될 HBM4 공급을 목표로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엔비디아

공급망에 포함되는 것은 단순한 납품 계약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AI 반도체 시장에

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향후 성장 기회를

확보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기 때문이다.

LG그룹은 AI 데이터센터와 로봇, 스마트

팩토리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 엔비디아와

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LG전자와 LG

CNS는 AI 인프라 구축과 기업용 AI 사업

에서 엔비디아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

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협력 범위

를 넓혀가고 있다.

두산그룹 역시 엔비디아와 손을 잡고 미

래 로봇 시장을 준비하고 있다. 두산로보 틱스는 엔비디아와 함께 차세대 로봇용 소

프트웨어 플랫폼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AI 기반 지능형 로봇과 산업용 휴머노이드

상용화를 목표로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황 CEO가 두산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시

구에 나선 모습은 이러한 협력을 상징적으

로 보여줬다.

생각해보면 우리는 지금 새로운 산업혁

명의 시작점에 서 있는지도 모른다. 20세

기에는 자동차와 컴퓨터가 세상을 바꾸었

다면, 21세기 중반으로 향하는 지금은 AI 를 움직이는 반도체가 산업의 판도를 바꾸

고 있다. 엔비디아의 기업 가치는 이미 세

계 최고 수준에 올라섰다. 시가총액은 수 조 달러 규모에 이르며 한때 애플과 마이

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필자에게 이번 방한에서 가장 인 상 깊었던 장면은 따로 있었다. 수백 명의 시민이 삼겹살집 앞에 모여 있었고, 젠슨 황은 팬들에게 웃으며 손을 흔들었다. 그 는 페이커와 함께 그래픽카드에 사인을 해 선물했고, 방송에서는 K-팝 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도 했다. 어떤 식당을 찾았는지, 한국 치킨과 삼계탕을 어떻게 즐겼는지까 지 그의 일거수일투족은 연일 화제가 됐 다. 세계 최고 기술 기업의 CEO가 마치 연 예인이나 스포츠 스타처럼 환영받는

이었다. 이는 단순히 한 사람의 인기 때문 만은 아닐 것이다. 그 이면에는 AI가 가져 올 변화에 대한 기대와 새로운 기회를 놓 치지 않으려는 시대적 관심이 담겨 있다. 19세기 미국의 골드러시 시대, 사람들은 금을 찾기 위해 서부로 몰려들었다. 하지 만 정작 가장 안정적으로 돈을 번 사람들 은 금광을 찾아 헤매던 광부들이 아니라 삽과 곡괭이, 청바지를 팔던 상인들이었 다. AI 열풍이 불고 있는 지금도 크게 다르 지 않다. 지금 세계는 AI라는 새로운 금광 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그리고 그 길목에 서 가장 좋은 삽을 파는 사람이 바로 젠슨 황과 엔비디아다. 어쩌면 한국 사회가 그 를 주목하는 것은 단순한 호기심 때문만 은 아니다. AI가 만들어 갈 미래의 지형도 를 그에게서 읽고 싶어하기 때문이 아닐 까 싶다. <발행인 김현주>

콜로라도 커뮤니티 행사 안내

덴버제자교회, 영화‘신의 악단’상영

6월21일(주일) 오후 2시30분

덴버제자교회(담임목사 안환)는 오는 6월21일(주일) 오후 2시30분 본당에서 영화‘신의 악단’을 상영한다. 입장 료는 5달러이며, 티켓은 당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자교회 주소는 8390 E. Hampden Ave., Denver, CO 80231 이며, 자세한 문의는 720.450.6260으로 하면 된다.

제6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

콜로라도 최대 언론사인 주간포커스가 주최하는 제6회 콜 로라도 한인 골프대회가 오는 8월31일(월) 오전 10시, 파이 너리 컨트리클럽(The Pinery Country Club, 프라이빗)에서 개최된다. 청소년문화재단 기금마련을 위한 행사로 120명 정원, $185, 샷건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의는

등을 다룬다. 10555 E. Dartmouth Ave., Suite 250, Aurora, 문의는 720.280.0488 UNI, 생명보험·연금

장기이식 수혜자들의 올림픽 6월18일부터 23일까지 덴버 컨벤션센터

미국 최대 규모의 장기이식인 스포츠 축제인‘트랜스플랜 트 게임스 오브 아메리카(Transplant Games of America)’가 6 월18일부터 23일까지 덴버 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개최된 다. 20일에는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는 5K 런이 열리며, 개막식과 행사장 내 TGA 빌리지는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오로라시가 주관하는 ‘글로벌 페스트(Global Fest)’가 6 월13일(토)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오로라 시청 광장 (15151 E. Alameda Parkway, Aurora)에서 개최한다. 세계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축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 로그램이 마련된다. AuroraFest.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이온

9뉴스를 통해 공연 준비 과정이 소개되며 지역사회의 관 심을 모으고 있는 청소년 뮤지컬 ‘디즈니 라이온 킹 주니 어’가 6월12일(금)과 13일(토) 오후 6시30분

른다. 공연 장소는 Denver South High School Auditorium, 1700 E. Louisiana Ave., Denver)이며, 관람은 무료다.

6월18일(목)~21일(일) 까지 YMCA 스노우 마운틴 랜치에서 열린다. 매년 열리는

있다. 행사장 주소는 1101 County Rd. 53, Granby, CO 80446, 후원 문의는 303.757.3828(박수지).

미주 한인 축구대회(KASA Cup 2026) 6월27일(토)~28일(일) El Pomar Youth Sports Park

미주

이틀간 스프링스 소재 El Pomar Youth Sports Park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 각

대표하는

펼치며, 스포츠를 통해 우정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덴버산위에교회(담임목사 임정기)가 6월25일(목)부터 27 일(토)까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여름성 경학교(VBS)를 개최한다. 대상은 K-5학년이며, 장소는 덴버산위에교회(7140 S. Colorado Blvd., Centennial)이 다. 문의는 elizabethkim78@gmail.com로 하면 된다.

콜로라도 심포니 오케스트라 해리포터 마법의 25주년 기념공연 6월20~21일 한미장학재단에서 2026년도 장학생을

전세계가 해리포터의‘마법의 25주년’을 기념하는 가 운데, 콜로라도 심포니는 6월20~21일 보엣처 콘서트홀 (Boettcher Concert Hall)에서‘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인 콘서트’를 공연한다. 정보는 www.harrypotterinconcert. com, 티켓구매는 coloradosymphony.org 에서 하면 된다.

북미주 한식세계화 연합회(KCGANA)는 지난 6월 3일부

터 4일까지 양일간 덴버 소재 Metropolitan State University of Denver에서 2026년 상반기 정기총회 및 한식 포럼을 개

최했다. 이번 행사는 덴버협의체 회장인 이종욱 회장이 주

관했으며, 미국과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 지역 11개 주에서

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한식 산업 발전과 회원 간 교

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6월 3일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문준호 총회장을 비롯한 각

지역 협의체 회원들이 참석해 지역별 활동 현황과 사업 사

례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

석자들은 한식의 세계화 과정에서 필요한 식자재 유통, 구

매 시스템, 메뉴 개발, 셰프 관리, 마케팅 전략 등 외식업 전

반에 관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며 한식 산업의 경쟁력 강

화 방안을 모색했다.

문준호 총회장은 “연합회는 한식 세계화 과정에서 외식

업계가 직면한 다양한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

기 위해 정기적으로 모이고 있다”며 “미국 시장에서 한

식이 더욱 안정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 놓치고 있는 부분

은 없는지 함께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중요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정기

총회와 포럼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개최되고 있다” 고 덧붙였다.

6월 4일 열린 한식 포럼은 MSU Denver 이주엽 교수의 협 조로 진행됐으며, 외식 및 식품산업 전문가들의 강연이 이 어졌다. 포럼에서는 한국인 최초의 미쉐린 스타 셰프로 알 려진 김훈이 셰프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한식 경쟁력과 레 스토랑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이혜주 마케터는 브랜

드 경험 설계와 한식 마케팅 전략을 소개했으며, 한국농수

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는 한국 농식품의 해외 진출 전략 을 발표했다.

또한 조장우 교수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외식산업의

미래와 레스토랑 운영 혁신 사례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관

심을 모았다. 조 교수는 최근 식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부담으로 외식업계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단순한 비용 절감보다 사업장 내 숨어 있는 비용 요소를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신이 개발 중

인 AI 기반 시스템을 통해 업소 규모와 운영 환경에 맞춰

메뉴 구성, 가격 책정, 인력 관리 등을 분석해 실질적인 경

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행사 기간 중 이종욱 회장이 운영하는 식품

제조시설을 방문해 한식 식품 생산과 유통 과정을 둘러보 고, 외식업계와 식품 제조업 간 협력 가능성에 대해서도 의 견을 나눴다. 콜로라도 한인요식업협회 회장이자 서울 호

스피탈리티 그룹 회장인 이종욱 덴버협의체 회장은 “북

이날 포럼에서는 한강라면 조리기로 알려진 주방가전 브랜 드 하우스쿡(HAUSCOOK INC.)의 샘리(Sam Lee)대표와 문 준호 회장이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미 각 지역에서 한식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회원들이 한자 리에 모여 경험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 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북 미 한식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미주 한식세계화 연합회는 미국과 캐나다 전역의 한식 및 외식업 관계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단체로, 한식의 세계화와 회원 간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교류 활 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경진 기자>

초청 연합부흥성회 성료

최병락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덴버 교역자회(회장 신현수 목사)가 주 관한 2026 연합부흥성회가 지난 6월 5일 부터 7일까지 덴버소망교회(담임목사 안

성훈)에서 개최됐다. 이번 부흥성회에는 한국 강남중앙침례교회 담임인 최병락

목사가 강사로 초청돼 ‘살아나고 살리 는 인생’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3일 동안 진행된 집회에는 덴버 지역 각

교회 성도들이 대거 참석해 예배당을 가

득 메웠으며, 매 시간 뜨거운 찬양과 기 도, 말씀 가운데 큰 은혜를 나누는 시간 이 됐다.

최병락 목사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를

졸업한 후 Dallas Theological Seminary 에서 성서연구과정 석사,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다시 일어 남』, 『목회 멘토링』, 『큰 산 깨기』, 『 영혼을 빛나게 하는 여덟 단어』, 『나의 교회를 사랑합니다』, 『신의 성품』, 『 바람을 잡는 그대에게』, 『다시 시작하 는 힘, 은혜』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 첫째 날, 은혜로 살아가다

첫날인 5일 집회는 전병욱 목사(임마누 엘 연합감리교회)의 인도로 시작됐으며, 카리스 찬양팀이 찬양을 인도했다. 김창

훈 목사(할렐루야교회)가 대표기도를 맡

았고, 덴버북부장로교회 성가대가 특별

찬양을 드렸다. 이어 오세오 목사(순복음 한인교회), 한시원 목사(덴버영락교회),

오성관 목사(벧엘교회 원로)가 각각 봉헌

기도와 광고, 축도를 담당했다.

이날 최병락 목사는 히브리서 4장 16절

을 본문으로 ‘은혜로 살아가다’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최 목사는 “우리

믿음의 원동력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

혜”라며 “이미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

사하고, 하나님께서 앞으로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은혜를 기대하며 살아가는 성

도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둘째 날, 섬김으로 살아나다

6일 예배는 안성훈 목사(덴버소망교회)

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덴버영락교회 찬

양팀이 찬양을 맡았다. 정석현 목사(시온 장로교회)가 대표기도를 드렸고, 신지훈 목사(뉴라이프선교교회), 한시원 목사(덴 버영락교회), 정성욱 목사(드림교회)가 각각 봉헌기도와 광고, 축도를 맡았다. 최 목사는 마태복음 25장 24~29절을 본 문으로 ‘섬김으로 살아나다’라는 제목 의 설교를 전했다. 그는 “다른 사람과 비 교하며 자신의 달란트를 평가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내게 맡기신 달란트 자체에 감사해야 한다”며 “감사함으로 섬기 는 삶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이 라고 말했다.

◈ 셋째 날, 교회여 살아나다

마지막 날인 7일 예배는 신현수 목사(벧 엘교회)의 인도로 진행됐다. 이두화 목사 (풍성한교회)가 대표기도를 드렸으며, 박 민철 목사(덴버한인교회), 한시원 목사( 덴버영락교회), 우영종 목사(덴버소망교 회 원로목사)가 각각 봉헌기도와 광고, 축 도를 담당하며 집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최 목사는 사도행전 6장

은혜가 달랐다”며 “지역 교회들이 함께 모여 예배하고 말씀을 들 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 자체가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삶에 지치고 신앙이 무뎌질 수 있는데 이번 부 흥성회를 통해 다시 힘을 얻고 신앙을 돌 아보는 귀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도 이런 연합 집회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 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부흥성회 공식 일정을 마친 뒤 인, 8일 오전에는 지역 목회자를 위한 세 미나가 별도로 열렸다. 덴버소망교회에 서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 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지역 목회자와 사 모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병락 목 사가 교회론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목회 현장에서의 실 제적인 고민과 교회 사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뜻깊은 교제의 시간을 가 졌다. <김경진 기자>

콜로라도는 가장 가까운 바다에서도 약

1,600㎞(1,000마일) 떨어진 내륙 주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더운 여름날 물

속에서 더위를 식히거나 해변 같은 분위

기를 즐길 수 없는 것은 아니다. 고지대 호수들은 대부분 수온이 너무 낮아 수영

하기 어렵다. 7월이라도 잠시 들어갔다

가 금세 구름이 몰려오고 소나기가 내리

기 일쑤다. 반면 저지대의 인공 저수지들

은 수온이 비교적 높아 수영이나 카누, 호숫가 낚시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올여

름 물놀이를 계획하는 이들을 위해 주요

명소를 정리했다.

■푸에블로 호수 주립공원 Lake Pueblo State Park

콜로라도 남부에 위치한 이 저수지는 온 화한 기후 덕분에 ‘바나나 벨트(Banana Belt)’로 불리는 지역에 자리 잡고 있다.

주내에서도 가장 안정적으로 따뜻한 수 온을 유지하는 수영 명소 가운데 하나다.

4,600에이커 규모의 수면과 60마일에 이

르는 호숫가, 여러 마리나 시설, 피크닉

공간, 수백개의 캠핑장을 갖추고 있어 수

상 레저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모터

보트 운항이 가능하며 여름철에는 수상

스키와 튜브를 타는 사람들로 붐빈다.

▲가는 길: US 50번 도로(US Hwy 50)

101번 출구에서 서쪽으로 이동한 뒤 푸

에블로 블러바드를 따라 남쪽으로 진행 한다. 이후 대처 블러바드(Hwy 96)를 따

라 서쪽으로 이동하면 남쪽 입구에 도착 한다. 북쪽 캠핑장 입구는 맥컬록 블러바

드로 진입해 니콜스 로드까지 4마일 거

리에 있다.

▲입장료: 차량당 10달러

■존 마틴 저수지 주립공원

John Martin Reservoir State Park

콜로라도 남동부 라마(Lamar) 서쪽 약

20마일 지점의 초원 지대에 자리한 대형 저수지다. 모든 종류의 보트 이용이 가능 하다. 원하는 곳 어디에서든 물놀이를 할 수 있으며, 댐 아래 헤이스티 호수(Lake Hasty)에는 별도의 수영 비치도 마련돼

있다. 또한 400종이 넘는 조류가 관찰되

는 지역으로 조류 관찰 명소로도 유명하

다. 덴버에서는 다소 먼 거리지만 당일치

기 여행이나 주말 캠핑을 즐기기에는 충

분히 접근 가능한 곳이다.

▲가는 길: 라마에서 US 50번 도로를 따

라 서쪽으로 약 20마일 이동한 뒤 헤이스

티에서 카운티 로드 24번(CR 24)으로 남

쪽 진입해 2마일정도 가면 된다.

▲입장료: 차량당 10달러

■파라다이스 코브

Paradise Cove

인터넷이 대중화되기 전에는 입소문으

로만 알려졌던 비밀 수영장이었다. 남

부 파크 카운티의 거피(Guffey) 인근에

위치해 거피 협곡(Guffey Gorge)으로도

불리며 현재는 콜로라도를 대표하는 인

기 물놀이 장소 중 하나가 됐다. 주차장

에서 짧은 산책로를 따라 내려가면 폭포

수가 흘러드는 수영장이 나타난다. 가파

른 암벽에 둘러싸인 절경이 특징이다. 이

지역은 연방토지관리국(Bureau of Land Management/BLM)이 관리하며 현재는

당일 이용만 가능하다.

▲가는 길: 파크 카운티의 US 160 도로

(U.S. Highway 160)에서 카운티 도로 42

번/트윈 락스 로드으로 좌회전한 뒤 약 6

마일 이동한다. 이어 텔러 카운티 도로 1

번(Teller CR 1)으로 좌회전해 6마일 더

주행한 후, 카운티 도로 11번(CR 11)으

로 우회전해 4마일 이동한다. 이후 텔러

카운티 도로 112번(Teller CR 112)으로

다시 우회전해 약 3마일 더 가면 된다.

▲입장료: 차량당 6달러

■볼더 저수지

Boulder Reservoir

볼더시가 소유한 700에이커 규모 저수 지로, 콜로라도 최대 규모의 수영 호변 가운데 하나다. 피크닉 시설과 안전요원 (lifeguard)이 배치돼 있으며 탈의실, 샤워 실, 식당도 갖추고 있다. 덴버 메트로 어

디서든 접근이 쉽다는 점이 장점이다. 보

트 이용도 가능하지만 고무 카약을 포함 한 모든 수상 장비는 시정부 웹사이트를 통해 허가를 받아야 한다.

▲주소: 1777 Broadway, Boulder, CO

▲입장료: 개인 12달러, 차량 20달러

■잭슨 호수 주립공원

Jackson Lake State Park 콜로라도 호수 가운데 드물게 긴 모래사

장 비치를 갖춘 곳이다. 물가 바로 옆에

캠핑장도 조성돼 있어 리저브 아메리카 (Reserve America)가 선정한 ‘미국 최고

의 공원 비치 15곳’ 가운데 하나로 꼽힌

바 있다. 넓은 비치에서 일광욕을 하거나

낚시, 수영을 즐길 수 있다. 2,500에이커

규모의 호수에는 여러 보트 진입로와 마

리나가 있으며 모든 종류의 보트 이용이 가능하다. 수영은 서쪽과 남쪽 호변에서 허용된다.

▲가는 길: 덴버에서 출발해 76번 주간 고속도로(I-76)을 따라 동쪽으로 이동 한다. 위긴스(Wiggins) 방면 두 번째 출

구인 66번 출구로 나온 뒤, 콜로라도 주 도 39번·52번(CO 39/CO 52)으로 좌회

전해 북쪽으로 향한다. 약 9마일 주행한

뒤 굿리치(Goodrich)를 지나 0.5마일 더

이동한다. 이후 카운티 로드 Y.5(County Road Y.5)로 좌회전한 뒤 계속 직진하면 된다.

▲입장료: 차량당 10달러

■강변 수상 공원

River Water Parks

콜로라도는 오래전부터 급류 래프팅의 명소로 유명하다. 다만 대부분의 강은 눈 녹은 물이 흘러 수온이 매우 낮고 위험 하다.

이를 활용해 여러 도시에서는 인공 파 도와 수상 놀이시설을 갖춘 강변 수상공 원을 조성했다. 이곳에서는 서핑, 튜빙, 패들보드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내륙 한 복판에서도 새로운 서핑 문화가 형성되 고 있다.

대표적인 장소로는 아칸소강(Arkansas River)의 부에나 비스타(Buena Vista)와 살라다(Salida), 콜로라도강(Colorado River)의 글렌우드 스프링스(Glenwood Springs), 리오그란데강(Rio Grande)의 델 노르테(Del Norte), 캐시라푸드르강 (Cache la Poudre River)의 포트 콜린스 (Fort Collins) 등이 있다.

■온천

Hot Springs

수온 70℉(21℃)의 물도 차갑게 느껴진 다면 온천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콜로라 도는 눈과 얼음의 땅이지만 동시에 지열 활동으로 뜨거운 온천수가 솟아나는 지 역이기도 하다. 무료로 이용 가능한 자연 온천부터 고급 리조트형 온천까지 선택 지가 다양하다. 여름철 수영장 분위기를 즐기기 좋은 대표 명소로는 샌 루이스 밸리(San Luis Valley)의 샌드 듄스 레크리에이션(Sand Dunes Recreation), 마운트 프림스턴 핫 스프링스(Mount Princeton Hot Springs), 세계 최대 규모 온천 수영장을 보유한 글 렌우드 핫 스프링스 리조트(Glenwood Hot Springs Resort), 그리고 더 스프링 스 리조트 & 스파(The Springs Resort & Spa) 등이 꼽힌다.

<이은혜 기자>

덴버 아시아센터 재개발 계획 철회

덴버의 아시아센터(Asia Center)를 대

상으로 추진되던 4천만달러 규모의 재 개발 계획이 논란 끝에 철회됐다고 덴 버 포스트가 3일 전했다.

덴버시 인허가 및 면허센터(permitting and licensing center)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지난 5월 20일 공식적으로 ‘ 종결-철회(Closed-Withdrawn)’상 태로 변경됐다. 덴버시 제7선거구 플로

알비드레스(Flor Alvidrez) 시의원은 계 획 철회 사실을 확인했다.

알비드레스 시의원은 지난달 28일 이 메일 성명을 통해 “최근 시에 제출된 개발 구상안은 승인되지 않았으며 철 거 허가나 재개발 승인도 내려지지 않 았다”며 “향후 새로운 제안이 제출

될 경우 추가 심사와 지역사회 의견 수

렴, 시 행정 절차를 거쳐야 할 것”이라

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역사회 지도

자들과 사업주, 이해관계자들과의 논

의 끝에 지역사회가 다음 공청회를 주

도하고 자신들이 설계하는 절차를 통

해 신뢰를 구축할 기회를 가져야 한다

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알

비드레스는 이번 사안이 수년에 걸쳐

진행될 장기적인 논의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지난 4월 말 시에 제출된 개발 구상안

은 기존 샤핑센터를 철거하고 1층 상가

와 상층부 아파트로 구성된 4층 규모의

복합용도 건물을 신축하는 내용을 담

고 있었다. 이후 탑 형식의 전통 동아

시아 건축 양식을 연상시키는 지붕선 (pagoda-style roofline)을 추가하는

방향으로 수정됐지만, 해당 계획은 소

셜미디어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지역사 회의 반발을 불러왔다. 반대 청원에는

약 1만9천명이 서명했다.

입주 상인들 가운데 일부는 앞서 덴

버 포스트에 재개발 계획을 사전에 알

지 못했다며 사업이 자신들의 생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우려된다고 밝혔

다. 논란이 커지자 알비드레스 시의원

과 지역사회 지도자들, 그리고 건물주

측을 대리하는 법률회사 3아이 로(3i

Law) 관계자들은 지난 4월 29일 아시

아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인

과 주민들의 질문에 답했다.

소수의 상인과 지역 주민, 언론 관계자

들이 참석한 당시 행사에서 주최 측은

5월말 공개 타운홀 미팅을 개최할 가능

성이 높다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회의

가 열리지 않았다.

알비드레스는 자신의 사무실이 이번

사안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주민들

과 계속 소통하고 있으며, 특히 해당 지

역을 문화·경제적 중심지로 만드는데

기여해 온 소상공인 임차인들과의 협

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내 최우선 과제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 고,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이 존중되 며, 소상공인들이 사우스 페더럴(South Federal)의 미래를 결정하는 과정에 참

여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한 페더럴 블러바드를 따 라 추진 중인 간선급행버스체계(Bus Rapid Transit/BRT) 사업 과정에서 이 들을 더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주 교통국(CDOT), 지역사회계획개발국 (Community Planning and Development), 교통·인프라국(Department of Transportation and Infrastructure) 과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000대 사우스 페더럴 블러바드에 위 치한 아시아센터는 현재 계획 중인 간 선급행버스 노선 정류장 인근에 자리 하고 있다. 이곳은 알라메다 애비뉴 (Alameda Avenue)와 미시시피 애비뉴 (Mississippi Avenue) 사이 페더럴 블러 바드 구간에 위치하며, 덴버시는 2014 년 이 일대를 ‘리틀 사이공 비즈니스 지구(Little Saigon Business District)’로 지정한 바 있다. 건물주측을 대리하는 ‘3아이 로’ 관계자들은 기사 작성 시 점까지 논평 요청과 추가 정보 제공 요 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 유권자, 우편투표 기간 확대 법안 시행

서명으로

오는 11월부터 콜로라도 유권자들은 우

편투표용지를 받고 반송할 수 있는 기간

이 기존보다 1주일 더 늘어난다. 또한 연

방정부의 선거 개입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장치도 새 법안에 포함됐다.

2일 덴버 포스트에 따르면, 제러드 폴리 스(Jared Polis) 콜로라도 주지사는 1일 주하원법안 1113(HB-1113)에 서명해

입법 절차를 완료했다. HB-1113에 의 거, 선거관리 당국은 선거일 29일 전부터

투표용지를 우편 발송할 수 있으며, 투표 함(drop box)은 선거일 22일 전부터 운영 돼야 한다. 이는 각각 기존보다 7일 늘어

난 것이다. 이 법안은 주정부가 자체 선

거법을 “엄격하게 준수할 수 없는” 상 황이 발생할 경우 주지사에게 비상사태

HB-1113은 주의회를 통과하는 과정에 서 정당별 찬반이 뚜렷하게 갈렸다. 공화 당 의원들은 전원 반대표를 던졌고 민주 당 의원들의 지지로 법안이 통과됐다. 법안에 따른 변경 사항으로 인해 향후 콜 로라도 주지사-폴리스 주지사 또는 후 임자-는 자연재해뿐 아니라 “인위적으 로 발생한 원인”에 따른 선거 문제에도 재난(disaster)을 선포할 수 있게 된다. 다 만 이처럼 확대된 재난 정의는 2031년에 자동 폐지되도록 규정됐다. 또한 이 법은 선거관리 당국이 권한이 없 는 개인이나 기관에

제공해야 한다. HB-1113에는 임기 제한을

를 선포할 권한도 부여한다.

또한 법안은 이러한 비상상황에서 소집

될 수 있는 특별위원회를 설치하도록 규

정했다. 이 위원회는 “선거의 적절한 운

영을 보장하기 위한” 새로운 규정을 마

련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조치는 우편투표와 미국 선거제도

전반을 비판해 온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1월 중간선거에 개입할 수 있다는 우려

가 커지는 가운데 나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연방우정청(USPS)은 지난주 각

주정부에 우편투표용지를 받은 유권자

명단 제출을 요구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트럼프는 지난 3월 전국 단위의 유자격

유권자 명부를 구축하고 우편투표를 제

한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한 바 있

다.

법안을 발의한 에밀리 시로타(Emily Sirota) 주하원의원(민주당/덴버)은 성명

을 통해 “콜로라도 주민들은 어떠한 장

벽 없이 투표할 자격이 있으며 이 새로

운 법은 연방정부의 선거 개입으로부터

선거를 보호하고 투표를 더욱 쉽게 만든

다”고 밝혔다. 그는 “대면 투표를 하

든, 투표함을 이용하든, 우편으로 투표하

든 모든 유권자가 보다 쉽게 투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법의 목적”이라고 덧

붙였다.

새 법은 올해 6월 30일 예비선거에는 적

용되지 않는다. 각 카운티 서기들은 해당

선거를 위한 투표용지 발송을 이번 주부 터 시작할 예정이다.

공 직 출마자의 투표용지 등재를 막는 조항 도 포함됐다. 예를 들어 미국 대통령 3선 에 도전하는 후보는 투표용지에 이름을 올릴 수 없도록 했다. 콜로라도의 최고 선거관리 책임자인 제 나 그리스월드(Jena Griswold) 주국무장 관(Secretary of State)은 성명에서 “트럼 프 행정부의 연방 차원 개입으로부터 선 거를 보호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 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새 법에 따라 투표용지를 더 일찍 발송하고 투표함을 조기 개방하며, 유권자 방해 행위 금지를 강화하고, 대통령 3선에 도전하는 후보 가 콜로라도주 투표용지에 오르는 것을 막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은혜 기자>

지난해 우버(Uber) 차량에 두고 내린 휴

대전화가 100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 타났다고 NBC 뉴스가 2일 보도했다.

우버가 발표한 연례 분실물 지수(Lost and Found Index)에 따르면, 이용객들은 휴대전화부터 지갑, 여권은 물론 예상치 못한 각종 물건까지 차량에 남겨두고 내

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보고서에는 가

장 기이한 분실물과 가장 자주 잊어버리

는 물건, 그리고 미국에서 가장 “건망증

이 심한 도시” 순위까지 포함됐다.

휴대전화에 이어 자주 분실되는 물건 은 지갑(Wallet), 여행가방(Luggage), 열 쇠(Keys), 헤드폰(Headphones), 의류 (Clothing), 여권(Passport), 안경(Glasses), 보석류(Jewelry), 노트북 컴퓨터(Laptop) 의 순으로 많았다. 탑 10 순위권에는 들 지 못했지만 크록스(Crocs) 신발, 라부부

(Labubu) 인형, 흡연 기기(전자담배·베 이프 등), 모자 등도 적지 않았다.

특정 물건을 잊어버리는 요일에도 일정 한 경향이 나타났다. 신분증과 지갑은 월 요일, 헤드폰은 화요일, 충전기는 수요 일, 가방은 목요일, 열쇠는 금요일, 의류 는 토요일, 안경은 일요일에 가장 많이 분실됐다. 일요일은 전반적으로 한 주 가 운데 가장 많은 분실물이 발생하는 날로

조사됐다. 미국 최대 도시인 뉴욕은 올 해도 가장 “건망증이 심한 도시(most forgetful city)” 1위에 올랐다. 뉴욕시가 유독 많은 물건을 잃어버리는 이유는 명 확하지 않지만, 뉴욕시 택시·리무진위 원회(New York City Taxi & Limousine Commission) 월간 지표와 차량호출서비 스(FHV) 집계 자료에 따르면, 뉴욕시에 서는 하루 평균 약 50만건의 우버 이용 이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망증이 심한 도시 2위는 마이애미였 으며 그 다음은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워싱턴 D.C., 달라스, 보 스턴, 애틀랜타, 뉴왁(뉴저지주)의 순으 로 탑 10에 들었다.

우버는 가장 독특한 분실물 50개 품목 도 공개했다. 이 가운데 특히 눈길을 끄 는 15개 품목은 다음과 같다. ▲1위 틀니 (특히 치아 2개가 포함된 틀니) ▲2위 모 유(Breast milk) ▲3위 잔디(Grass) ▲4위 가수 도니 오스먼드(Donny Osmond) 단 체 사진 ▲5위 전자발찌(Ankle monitor) ▲6위 ‘420 도넛’ 1상자(420 donuts) ▲7위 새 미니 냉장고(Brand new mini fridge) ▲8위 식기세척기(A dishwasher) ▲9위 산소통(Oxygen tank) ▲10위 살아 있는 물고기(Live fish) ▲11위 살아있는 나비가 담긴 상자(Package of live butterflies) ▲12위 프로판 개스통(A propane tank) ▲13위 양문형 오븐(Double door oven) ▲14위 경찰 무전기(Police radio) ▲15위 블루 래즈베리 맛 거셔스 (Gushers) 2파운드 분량(2lb blue raspberry Gushers) <이은혜 기자>

맥클레인 사망 사건 새 국면…구급대원

주항소법원, “배심원에

콜로라도주 항소법원이 지난 4일, 일라

이자 맥클레인(Elijah McClain) 사망 사건 과 관련해 유죄 판결을 받은 전직 오로라

시 소속 구급대원 2명의 과실치사 유죄 판 결을 뒤집으면서 이들에 대한 재심 가능 성이 열리게 됐다.

4일 덴버 포스트에 따르면, 무장하지 않

았고 어떠한 범죄 혐의도 받지 않았던 23

세 흑인 청년 맥클레인은 2019년 오로라 경찰이 목을 압박하는 제압 기술을 사용

한 뒤, 구급대원이 진정제인 케타민(ketamine)을 과다 투여하면서 사망했다.

피터 시추닉(Peter Cichuniec)는 약물

을 주사한 구급대원 제러미 쿠퍼(Jeremy Cooper)의 감독자였으며, 두 사람 모두

2023년 맥클레인 사망 사건과 관련해 형

사상 과실치사(criminally negligent homicide)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시추닉

은 이와 별도로 불법 약물 투여에 따른 2 급 폭행(second-degree assault) 혐의로도

유죄 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이번에 주항소법원(Colorado Court of Appeals)은 두 사건 모두 재심

이 이뤄져야 한다고 판단했다. 쿠퍼 사 건의 다수 의견을 작성한 제리 존스(Jerry Jones) 판사는 “과실치사 혐의에 적용되

는 주의의무 기준(standard of care)에 대해

배심원들에게 적절히 설명하지 않은 것은 1심 법원의 오류였으며 그 오류가 판결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존스 판사는 시추닉의 과실치사 유죄 판

결을 뒤집는 다수 의견도 작성했지만, 약

물 투여에 따른 2급 폭행 유죄 판결은 유

지했다. 존스 판사에 따르면 재판 당시 배

심원단은 “합리적인 사람이 행사했을 주

의의무 기준에서 현저히 벗어난 상태로

중대하고 정당화될 수 없는 위험을 인식

하지 못해 결과가 발생하거나 특정 상황

이 존재하게 될 경우, 이는 형사상 과실에

해당한다”는 설명을 들었다.

그러나 배심원들이 재판 과정에서 ‘주

의의무 기준’의 정의나 설명을 요청했음

에도 법원은 이를 제공하지 않았다고 존

스 판사는 지적했다. 그는 “배심원들이

공소사실의 구성요건을 이해하지 못할 경

우 법원은 이를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설

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존스 판사는 “

이 사건의 핵심 상황은 법 집행기관의 물

리적 제압 아래 있는 사람에게 의료 전문

가가 치료를 제공했다는 점”이라며 “따

라서 적용돼야 할 주의의무 기준은 이러 한 상황을 다루는 민사사건에서의 기준,

즉 2019년 당시 오로라의 합리적인 구급

대원이 맥클레인과 같은 상태의 환자를

치료할 때 적용되는 기준이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덴버에 기반을 둔 시민단체 ‘흑인 우

수성과 연대(Epitome for Black Excellence and Partnership)’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

번 판결이 단순한 법적 결정 이상의 의미

를 가진다고 주장했다. 단체는 “콜로라

도 전역과 미국의 흑인 공동체에 이번 결

정은 결코 완전히 아물지 않은 상처를 다

시 열어젖히는 일”이라며 “증거가 존

재하고 피해가 인정되며 전세계가 비극

제대로 설명 안돼”

을 목격했음에도 책임 추궁은 여전히 너

무도 취약하다는 사실을 상기시킨다”고

밝혔다.

일라이자 맥클레인은 2019년 8월 24일 한 편의점에 들러 아이스티 몇 캔을 구입

했다. 매장 보안 카메라에는 그가 검은색

스키 마스크와 헤드폰을 착용한 채 차 값

을 계산하고 주차장에서 두 팔을 들어 올

린 채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 가족들

은 맥클레인이 빈혈(anemia) 때문에 추위

를 잘 타 외출시 마스크를 자주 착용했다 고 설명했다. 그가 편의점을 떠난 직후 한

911 신고자는 검은색 스키 마스크를 쓰고 팔을 흔들며 빠르게 걷고 있는 ‘수상한 (sketchy)’ 흑인 남성이 있다고 신고했다.

오로라 경찰은 이날 밤 오후 10시를 조 금 넘긴 시각 맥클레인과 마주쳤고, 그가 계속 걸어가자 물리적으로 제압하려 했 다. 이 과정에서 한 경찰관은 상완과 전완

으로 목 부위를 압박하는 경동맥 제어 기

술(carotid control hold)을 사용했고 맥클

레인은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었다. 의식

을 되찾은 뒤 그는 경찰관들에게 숨을 쉴

수 없다고 호소했고 구토까지 하자 경찰

은 구급대원을 호출했다.

쿠퍼와 시추닉은 경찰이 설명한 맥클레

인의 상태와 행동을 토대로 그가 ‘흥분

성 섬망(excited delirium)’ 증상을 보인다

고 판단했고 케타민 투여에 동의했다. 그

러나 비판론자들은 이 개념이 과학적 근

거가 부족하며 인종차별적 편견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주장해 왔다. 맥클레인은 구급차 안에서 심정지(car-

diac arrest)를 일으키고 호흡이 멈췄다. 구 급대원들은 심폐소생술(CPR)로 맥박을 회복시켰지만, 그는 며칠 뒤 병원에서 뇌 사 판정을 받았다. 시추닉은 재판에서 자 신과 쿠퍼가 맥클레인의 체중을 실제보다 과대 추정해 과도한 양의 케타민을 투여 했다고 증언했다. 쿠퍼는 맥클레인의 체 중을 220파운드(약 100kg), 시추니에츠는 187파운드(약 85kg)로 추정했지만 실제 체중은 143파운드(약 65kg)에 불과했다. 제17사법구 검찰은 당초 쿠퍼와 시추닉, 그리고 관련 경찰관들에 대해 기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제러드 폴리스 (Jared Polis) 콜로라도 주지사가 행정명령 을 통해 주법무장관에게 사건 수사와 기 소를 지시했다. 시추닉이 선고받았던 징 역 5년형은 2024년 9월 애덤스 카운티 지 방법원(Adams County District Court)의 마 크 워너(Mark Warner) 판사에 의해 취소됐 고, 대신 4년의 보호관찰(probation)로 감 형됐다. 쿠퍼와 함께 맥클레인 사망 사건 으로 과실치사 유죄 판결을 받은 전직 오 로라 경찰관 랜디 로디마(Randy Roedema)는 14개월의 근로석방(work-release) 형을 선고받았다. 또 다른 경찰관 제이슨 로젠블랫(Jason Rosenblatt)과 네이선 우디 야드(Nathan Woodyard)도 기소됐지만 모 두 무죄 판결을 받았다. 오로라시는 또한 맥클레인의 사망과 관련한 소송을 종결하 기 위해 그의 부모에게 1500만달러를 지 급하기로 합의했으며, 경찰 및 소방 조직 개혁을 위한 동의명령(consent decree)도 체결했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 여성들의 대다수가 경제적 어 려움을 겪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 왔다. 이번 조사는 콜로라도 여성재단 (The Women’s Foundation of Colorado)의 의뢰로 실시됐다.

2일 ABC 뉴스에 따르면, 콜로라도 여성 재단의 프로그램 담당 부사장 루이즈 멀 랜드(Louise Myrland)는 “우리의 활동 은 여성들이 실제로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에 기반하고 있다”며 “6월 30일 예

비선거를 앞두고 여성들이 직접 무엇을 이야기하는지 이해하기 위해 조사를 실 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콜로라도의 공직 선거 후보자들과 유권자들이 여성

들에게 가장 중요한 사안이 무엇인지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멀랜드는 재단이 다양한 배경

을 가진 여성 7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

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84%는 생활비 상승

속도가 소득 증가 속도보다 빠르다고 답

했다. 이러한 응답 비율은 흑인 여성의 경

우 91%, 성소수자(LGBTQ+) 여성의 경

우 93%까지 높아졌다. 멀랜드는 “이는

여성들의 삶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며 “경제적 압박 때문에 콜로라도 여성

의 절반이 은퇴 자금 적립을 줄이거나 기

본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빚을 지고 있

콜로라도 주정부가 기록적으로 적은 겨

울철 적설량과 평년보다 높은 봄철 기온

으로 인해 사상 최악 수준의 가뭄이 발생 하자 지난 4일 주전역에 가뭄 비상사태

를 선포했다.

4일 덴버 포스트에 따르면, 이번 비상사 태 선포는 향후 연방정부에 재난 선포와

지원을 요청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또

한 주정부 기관들에 야외 물 사용을 줄이

도록 의무화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제러드 폴리스(Jared Polis) 콜로라도 주

지사는 비상사태 선포를 발표한 보도자

료에서 “오늘 나는 콜로라도 역사상 가

장 심각한 가뭄 가운데 하나에 직면한 주

민들과 경제, 농업·축산업 종사자들, 그

리고 야외 활동 애호가들을 지원하기 위

해 주 전역에 가뭄 비상사태를 선포한

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주내 모든 카

운티가 가뭄 상황을 겪고 있는 만큼, 가뭄

대응 계획(Drought Response Plan) 3단계

를 발동함으로써 정부 기관간 협력을 강

어렵다”

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그는 “여성들은 경제적 제약으로 인해

중요한 인생 결정을 미루고 있다고 말했

다”며 “출산을 늦추고, 필요한 의료 서

비스를 미루고, 은퇴도 연기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이어 “한 여성은 ‘은퇴하

려면 집을 팔아야 하기 때문에 70세가 된

지금도 계속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 전했다.

멀랜드는 의료 접근성 역시 중요한 문제

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 여성의

3분의 1은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저렴하 게 이용할 수 있다면 삶의 여건을 개선하

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히스

패닉계 여성 가운데서는 43%가 같은 의 견을 나타냈다.

그는 “안전 문제 역시 콜로라도 여성들 이 개선이 필요하다고 분명하게 지적한 분야”라며 “여성들의 권리가 약화되 고 있고 다양한 안전 문제를 경험하고 있 다”고 말했다.

특히 가장 큰 우려로는 경제적 문제와 연 결된 금융사기와

화하고 악화하는 상황에 대비하며 지역

사회와 농업, 물 이용자, 그리고 환경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고 덧붙였다.

연방 가뭄 모니터(U.S. Drought Monitor)가 4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콜로

라도 주내 64개 카운티 전체가 ‘비정상

적으로 건조한 상태(abnormally dry)’

로 분류됐으며, 주전체 면적의 93%는

‘보통 가뭄(moderate drought)’에서

‘예외적 가뭄(exceptional drought)’

사이의 상태에 놓여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자료에 따르면 주 중부 산악지대가 가

장 심각한 가뭄을 겪고 있다. 이글 카운 티와 피트킨 카운티 전역, 그리고 리오블 랑코 카운티, 가필드 카운티, 레이크 카운 티, 라우트 카운티, 그랜드 카운티내 상당 지역은 연방 가뭄 모니터가 분류하는 최 고 단계인 ‘예외적 가뭄’ 지역으로 지 정됐다.

주정부 가뭄 태스크 포스(State Drought Task Force)는 앞으로도 물 부족 사태에 대한 대응을 조율하기 위해 회의를 지속 할 예정이다. 비상사태 선포는 콜로라도 주의 가뭄 대응 계획에 규정된 조치 가운 데 가장 강력한 수준의 대응으로 평가된 다. <이은혜 기자>

로컬 와이드

콜로라도 저소득·장애 노인에 이동식 에어컨 무료 지원

비영리단체, 덴버시 지원 받아 올해 150대 추가 보급

콜로라도가 본격적인 여름철에 접어

들면서 많은 주민들이 집안을 시원하

게 유지할 방법을 찾고 있다. 그러나 일

부 주민들에게는 냉방기기 마련조차 쉽

지 않은 현실이다. 덴버 소재 노인 복지

비영리단체 ‘브라이트 리프 시니어스

(Bright Leaf Seniors/BLS)’는 저소득층

및 장애 노인들에게 다양한 무료 서비스

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는 냉방이 필요

한 노인들에게 에어컨을 지원하는 사업

을 진행하고 있다.

31일 폭스 뉴스에 따르면, 무료 이동

식 에어컨 보급 사업 2년차를 맞고 있는

BLS는 올해는 덴버시의 지원을 받아 사

업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덴버 주민 메

리앨리스 레일(Maryalice Rael)은 집 안

으로 햇빛이 들어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레일은 “커튼도 닫혀 있고, 문도

닫혀 있고, 모든 것이 막혀 있어서 가끔

은 갇혀 있는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약 30년 가까이 살아온 집에 에어컨이 없

는 탓에, 그는 실내 온도 상승을 막기 위 해 늘 블라인드를 내려놓고 생활하고 있

다. 그는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다”

며 “나이가 들수록 더욱 버거워진다”

고 전했다.

하지만 지난달 31일, BLS가 제공한 새

로운 이동식 에어컨이 설치되면서 상황

이 달라졌다. 레일의 집에도 마침내 시원 한 바람이 흐르기 시작했다. 그녀는 이제

집 안으로 햇빛을 들일 수 있게 됐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스티브 올긴(Steve

Olguin) BLS 사무총장은 사업 첫해에 약

200대의 에어컨을 보급했다고 밝혔다.

올긴은 “이 지원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

이 정말 많았다”며 “올해는 수요가 더

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 다. BLS는 올해 덴버시의 ‘쿨 홈스 이니

셔티브(Cool Homes Initiative)’와 협력 해 5만달러의 보조금을 지원받았으며 이

를 통해 추가로 150대의 이동식 에어컨

을 구매할 계획이다. 올긴은 “우리가 만 난 사람들 가운데는 평생 집에 에어컨이 한 번도 없었던 분들도 있다”고 말했다. 보조금이 덴버시에서 제공된 만큼 지원 대상은 덴버시 거주자로 제한되지만, 올 긴은 주전역의 더 많은 노인들을 돕기 위 해 일반 주민들의 기부를 받고 있다고 설 명했다. 그는 “기부금이 들어오는 대로 이동식 에어컨을 구매하고 있으며 구입 한 제품은 곧바로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 달되고 있다”고 부연했다. 에어컨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65세 이상 이어야 하며, 가구 소득이 해당 지역 중 위소득의 80% 이하인 저소득층이어야 한다. 신청 또는 기부를 원하는 사람은 BLS 웹사이트(https://www.brightleafinc. org/)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혜 기자>

지난 1일 주공중보건환경국(Colorado Department of Public Health and Environment/CDPHE)에 따르면 2024년과 2025년에 각각 930건이 넘는 백일해 사 례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이중 2025년 자료는 잠정 집계치이므로 최종 환자수 는 변경될 수 있다고 CDPHE는 덧붙였 다. CDPHE에 따르면, 주내 백일해 환자 의 약 3분의 2는 18세 미만 청소년과 아 동이다. 레이크우드 소재 키즈 퍼스트 소 아과(Kids First Pediatrics)의 스테파니 해

리스(Stephanie Harris) 전문의는 “지역

사회에서 백일해 환자가 상당히 증가하

는 추세를 목격하고 있다”면서 “지역

내 백일해 발생이 2006년 이후 600% 이

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CDPHE는 “

학교 예방접종률이 코로나19 팬데믹 이

후 하락했다. 2024~2025학년도 학교 및

보육시설 자료를 분석한 결과, DTaP와

Tdap 백신 접종률은 2019~2020학년

도 대비 각각 2.9%포인트와 3.3%포인 트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면역력 감소

도 중요한 원인 가운데 하나라고 지적한

CDPHE는 “2025년 보고된 환자 가운 데 73%는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들이었

다. 그러나 소아기 백신(DTaP 백신 시리 즈)과 청소년·성인 추가접종(Tdap)을 통해 형성된 면역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

연스럽게 약해지기 때문에 접종 완료자 에게서도 돌파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고 설명했다. 해리스도 “아이들이 추가 접종(부스터샷)을 받지 않으면 질병에 감 염될 위험이 더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

다. 그는 “학교 교실이나 직장처럼 밀접 접촉이 이뤄지는 환경에서는 여러 사람 에게 질병이 쉽게 전파될 수 있다”고 덧 붙였다. 의사들은 예방접종을 받은 아동 도 감염될 수 있지만, 증상은 대체로 더 가볍게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해리스는 “예방접종은 여전히 가장 효과적인 예 방법”이라면서 “지난 10년이내에 백 일해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은 질병 에 감염될 위험이 더 높다”고 강조했다. <이은혜 기자>

푸에블로 한국학교, 첫 학기 성공적 마무리

지역사회 후원 속 한국어·문화 교육의 새 터전 마련

푸에블로 지역 유일의 한인 교육기관인 푸에블로 한국

학교(교장 이화영)가 지난 5월 2일 첫 학기 종강식을 개

최하며 의미 있는 출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초 푸에블로 한인연합감리교회의 전폭적인 지원

과 푸에블로 한인상공회를 중심으로 한 이사회의 헌신

적인 노력으로 설립된 푸에블로 한국학교는 한국어 교

육의 불모지였던 지역사회에 새로운 교육의 장을 마련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학교는 첫 학기임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교육 운영과 지역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 속에 안정적으

로 정착했다. 학생들은 한국어 실력 향상은 물론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자신의 뿌리에 대한 이해와 자긍

심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종강식에서는 한 학기 동안 성실히 수업에 참여 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부모와 교사, 후원자들에게 감 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짧은 기

간 동안 이룬 학교의 성과를 함께 축하하며 앞으로의 발 전을 응원했다. 푸에블로 한국학교는 앞으로 차세대 한

인 학생들뿐 아니라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가진 지역 주

민들에게도 문을 열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알리는 지

이사장. 5.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해 한글을 배우고 있다.

역사회의 중심 역할을 수행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이승관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학교 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교 육 환경 개선과 학교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이화영 교장 역시 “가을 학기부터는 확대된 학급 운영과 역량 있는 신규 교사진 합류를 통해 더욱 다 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 라며 “학생들이 한국어와 문화를 즐겁게 배우며 성 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푸에블로 한국학교의 2026년 가을 학기는 오 는 8월 22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 다. 한국어를 비롯해 한국 역사와 음악 등 다양한 과 목이 개설될 예정이며, 입학 및 학교 관련 문의는 푸 에블로 한국학교 홈페이지(https://www.adrianceumc. com) 또는 전화(719-369-9413)를 통해 가능하다. <푸에블로 한국학교 제공>

세계선교교회

김교철 담임목사

성경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는다” 욕심이 죄의 근원인

데 더 나아가서 죄가 계속해서 커지면

나에게 죽음으로 다가온다는 말씀입니

다. 한창 잘나가던 인사가 어떤 잘못으

로 말미암아 하루아침에 나락으로 떨어

지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유명인이 얼

굴이 화끈거리는 짓을 해서 언론매체에

보도되고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

기도 합니다. 얼굴과 이름이 널리 알려

진 사람이 한 번 오명을 쓰면 좀처럼 씻

어내기 어렵고 그 자리에 오르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을 것인데, 추락은 일순간입니다. 속된 말로 ‘한

방에 훅 간다’고 하는데, 불상사의 원

인 중 99%는 지나친 욕심이나 그릇된

욕망 때문입니다.

사람의 심리는 묘한 것이라서 출세한

사람, 즉 유명인이나 고위공직자의 추락

을 가슴 아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

쌤통’이라며 즐기는 경향이 있고 심

리학 용어로 샤덴프로이데(Schadenfreude)는 남의 불행을 속으로 고소해 하

는 심리학 용어인데, 인간이라면 누구

나 타인의 불행에 은밀한 즐거움을 느끼

는 심술궂은 본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

러므로 높이 올라갈수록, 많이 알려질수

록 극도의 자기 절제와 관리가 요구됩니

다. 살면서 항상 조심해야 할 것 중의 하

나가 바로 ‘잘난 척’입니다. 자랑질이

다른 사람의 마음에 표독스럽고 날카로

운 가시가 돋아나게 합니다. 잘난 척 교

만을 떨다가는 언젠가 큰코다칠 날이 옵

니다. 그런데 인간의 최대 맹점은 아무

리 큰 교훈이 있더라도 자신이 직접 겪

지 않으면 그다지 도움이 안 된다는 것

입니다. 나락으로 떨어진 후에서야 ‘아

차!’ 하고 후회해도 이미 때는 늦었다

고 봅니다.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가 지은 단

편소설 바훔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바훔

은 드넓은 대지의 주인이 되는 것이 꿈

이었습니다. 어느 날 한 나그네로 부터

바슈키르족이 사는 초원에 관한 얘기를

듣게 됩니다. 바슈키르족장에게 1000루

블 만 주면 하루 종일 걸은 만큼의 땅을

소유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조건이 있었습니다. 하루 동안

무제한 땅을 소유하는 데에는 한 가지

원칙을 지켜야 합니다. 만약 아침에 출

발하여 해가 지기 전에 출발점까지 돌아

오지 못하면 그건 무효가 된다는 것입니

다. 동이 트자 그는 한 치의 땅이라도 더

소유하기 위해 부지런히 뛰고 걸었습니

다. 시간이 아까워, 걸으면서 물과 빵도

먹었습니다. 장화를 벗은 발은 찢기고

베어 상처투성이가 되었지만 그는 쉴 수

가 없었습니다. 그러는 사이 해가 지려

고 해서 출발지로 빨리 되돌아가기 위해

그는 장화도 물통도 조끼도 모자도 버려

둔 채 뛰고 또 뛰었습니다. 가까스로 출

발지로 돌아왔지만 너무 힘을 소진하는

바람에 그는 쓰러졌고, 입에서 피를 쏟

으며 죽고 말았습니다. 땅을 조금이라도

많이 소유하기 위해 쉬지 않고 걸었지만

결국 그에게 필요한 땅은 자신이 묻힐 한 평 정도의 땅이었습니다. 이 단편소

설은 “인간의 땅에 대한 욕심” 을 볼

수 있는데, 톨스토이는 단지 땅만을 말

한 것이 아닙니다. 보이는 재물의 대표

적인 것이 땅이기에 땅을 말한 것 뿐 입 니다. 실상은 남보다 조금이라도 더 소

유하려는 인간의 욕심을 말 합니다.

황금만능의 시대인 오늘날에는 그 정

도가 더욱 심합니다. 오늘도 대부분의

신앙인들에게도 “바훔의 후예”로 살

아가려는 이들이 있습니다. 유대인의 생

활 경전이라 일컫는 <탈무드>에 사람

의 손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사람

은 주먹을 꽉 쥐고 이 세상에 태어났다

가 죽을 때는 손바닥을 보이고 숨을 거

둡니다. 태어날 때는 세상의 모든 것을

붙잡으려 욕망하고 있기 때문이며, 죽을

때는 나는 아무것도 가지지 않고 빈손으

로 떠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합 니다.

빈손에 대한 알렉산더 대왕의 일화도

흥미롭습니다. 세계의 정복자 알렉산더

는 젊은 나이에 지중해와 아시아에 걸친

대제국을 건설하고 천하에 부러울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죽음의 신

이 너무 일찍 그를 데리러 왔고. 32세의

나이에 정복지에서 중병에 걸렸습니다.

자기 죽음이 임박했음을 알고는 신하들 을 불러모아 “내가 죽거든 시체를 넣은

관 밖으로 내 손 하나를 내밀어 달라” 라고 유언했고. 참으로 황당한 유언이었 습니다. 신하들이 놀라자 알렉산더는 “ 세상 사람들에게 천하를 호령했던 그 사 람 역시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다 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고 싶네”라고 말 했다고 합니다. 인생의 모든 부귀영화가 허무하기 짝 이 없는 물거품이라는 것을 자신의 관 밖으로 내민 빈손을 통해 세상 사람들에 게 알리려고 한다는 것이었다. 그의 유 언이

없 고. 아마도 젊은 나이에 허무하게 생을 마감해 버린 알렉산더 대왕의 죽음을 안 타깝게 여긴 후세의 호사가들이 지어낸 이야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망했을 때 입는 수의에는 주머니가 없습니다. 제아무리 억만장자라 해도 죽음의 길에 는 한 푼도 챙겨갈 수 없습니다. 끝없는 욕심 때문에 파멸한 이야기는 수두룩합 니다. 크리스천을 ‘크리스토퍼’라고 부릅니다. 이 말은 “그리스도를 등에 업고 다니는 사람”이란 뜻입니다. 그리 스도를 등에 업고 다닌다는 것은 그리스 도를 높이고 사랑하고 섬긴다는 것입니 다. 우리들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일 수 는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 은 그분의 삶과 정신과 그의 말씀을 따 르기로 결단한 사람들입니다.

모쪼록 욕심을 내려놓고 진리가운데 자유함가운데 사시는 모든 분들이 됐으 면 좋겠습니다.

덴버,100만인의 인터뷰 프로젝트·38 Jump Challenge 전개

Taste of Korea에서 이틀간 430명

미적십자사 (American Red

유량이 감소하는

험한 100일(100 Deadliest Days of Sum mer)’ 기간에 접어들면서 혈액 수급에 대

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일 ABC 뉴스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메모

리얼데이부터 노동절까지의 기간을 ‘여

름철 가장 위험한 100일’로 부른다. 학교

방학으로 인해 청소년 운전자들의 단독 운

전이 늘고 운전 경험 부족이 겹치면서 치

명적인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시기이기 때

문이다.

적십자사는 “전체 헌혈의 90%를 차지하

는 사전 예약 헌혈이 최근 몇 주 사이 급격 히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에 따르면

일’에 돌입한 가운데 콜로라도 주경찰

별적으로 결정해야 한다”며 “선택적 수

든 다른 수혈 환자든 필요한 순간에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혈액 보유량

자가 줄고 있다고 설명했다. 밀러 CEO는

① Taste of Korea 행사장 입구 ② 38Jump Challenge에 참여한 지역

덴버협의회장(가운데) ④ 이날 행사에 참 여한 민주평통 덴버협의회 자문위원들.

덴버가 미국에서 반려동물을 키우기 가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덴버협의회(회 장 정기수)는 지난 5월 30일부터 31일까

지 덴버 IYF 센터에서 열린 한국문화축제

좋은 도시(The Most Pet-Friendly Cities in the U.S.) 전국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려동물 보험사인 ‘멧라이프 반려동물

보험(MetLife Pet Insurance)’가 실시한 이

번 조사는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거주하기

에 가장 적합한 미전국 주요 도시 49곳을

‘Taste of Korea’에 참가해 ‘100 만인의 인터뷰 프로젝트’와 ‘38 Jump Challenge’를 진행하며 한반도 평화통일 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선정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전쟁 정전 72주년을

맞아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의 가치를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누고,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

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덴버협의회는 민주평통

조사에서는 수의사 접근성, 반려견 공원 수, 보행 친화성, 반려동물 친화 사업장수, 반려동물 허용 임대주택 비율 등 반려동물 양육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소가 분석됐다.

이번 순위에는 콜로라도 조시 2곳이 포함

이 추진 중인 ‘100만인의 인터뷰 프로젝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는 똑같이 중요하

좋은 도시 … 덴버 전국 4위, 콜로라도

적십자사는 오는 6월 28일까지 헌혈에 참 여하는 사람들에게 15달러 상당의 기프트 카드를 제공하며 추가로 7,500달러 상당의 기프트카드 2장을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teenth)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nente)와 공동으로 프랭클린 오피스에서 특별 헌혈 행사를 개최할

관련 정보는 적십자사 공식 헌혈 사이트(https://www. redcrossblood.org/give.html/driveresults?zipSponsor=80216)에서 확인 <이은혜 기자>

스프링스 25위

택 비율이 88%로 높게 나타나 주거 환경

됐는데, 덴버는 종합점수 65.9점을 기록하

며 전국 4위에 올랐고 콜로라도 스프링스

트’를 소개하며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 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서명을 받았다.

는 39.6점으로 25위를 기록했다.

이틀간 총 430명이 서명에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덴버는 세부 평가 항목에서도 고르게 높

은 점수를 받았다. 보행 친화성 점수는 94

현장을 찾은 미국 시민과 한인 동포, 청소

점이었고, 반려동물 허용 임대주택 비율은

년들은 통일과 평화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캠페인 취지에 공감했다. 특히 참가자들

90%에 달했다. 또한 반려동물 관련 사업

은 “대화를 통해 평화를 만들어 가야 한

장수는 603곳으로 집계됐으며 반려견 공

원수와 최고의 수의사수 지표에서도 상위

다”, “분단을 넘어 미래 세대를 위한 희

망을 준비해야 한다” 등의 의견을 전하며

권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한반도 평화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종합 순위에서는 중

단의 상징인 38선을 뛰어넘어 자유와 평 화, 통일을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은

부문에서 강점을 보였다.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덴버는 미국내 대 표적인 반려동물 친화 도시 가운데 하나로

직접 점프 퍼포먼스에 참여하고 기념사진

자리 잡고 있으며 콜로라도 스프링스 역시

을 촬영하며 한반도 평화의 메시지를 함께

공유했다.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기에 비교적 우수 한 환경을 제공하는 도시로 평가됐다. 특

히 전국 4위를 차지함으로써 반려동물 보 호자들에게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

덴버협의회 관계자들은 행사장을 찾은 방

문객들에게 한국전쟁과 분단의 역사, 평화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적극적인

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반려동물 친화 도시 전국 1위는 74.4

소통을 이어갔다.

점을 얻은 플로리다주 탬파가 차지했다. 2

이밖에 시애틀은 14위(55.1점), 샌프란시 스코 16위(52.2점), 달라스 20위(47.5점), 라스베가스 21위(46.8점), 필라델피아 32 위(36.3점), 시카고 34위(36.1점), 로스앤젤 레스 37위(34.7점), 휴스턴 38위(34.0점), 뉴 욕·보스턴은 공동 39위(33.6점)였다. <이은혜 기자> 반려동물을 키우기

함께 진행된 ‘38 Jump Challenge’는 분

위권에 머물렀지만, 반려동물 허용 임대주

위는 애틀란타(68.5점), 3위는 텍사스주 오

정기수 회장은 “Taste of Korea는 한국 음식과 문화를 알리는 축제를 넘어 한국의

역사와 평화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430명의 서명 참여는 한 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공감이 결코 적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앞으로도 민주평통 덴버협의회는 지역사 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평화통일 공공외교 활동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청소년연합(IYF)이 주최한 ‘Taste of Korea’는 한국 음식과 문화 체 험, 전통공연, 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 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민주평통 덴버협의회>

스틴(66.3점), 4위는 덴버(65.9점), 5위는 캘 리포니아주 오클랜드(64.0점)였다. 6~10위 는 오리건주 포틀랜드(63.7점), 미조리주 캔자스시티(62.6점), 테네시주 내쉬빌(60.3 점), 캘리포니아주 롱비치(59.3점), 마이애 미(58.6점)의 순이었다.

LA 카운티 내 식당과 마켓, 사우나, 공공

수영장 등 다중 이용시설들의 위생 관리

부실이 여전히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

타났다. 특히 쥐와 바퀴벌레 등 해충 문제

로 적발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으면서 한

인 운영 식당들도 또 다시 잇따라 영업정

지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LA 카운티 공공보건국 환경보건부가

공개한 최근 위생검사 자료를 분석한 결

과 지난 5월1일부터 6월5일까지 약 한 달

여 동안 보건 및 안전 규정 위반으로 일시

영업중단 또는 시설 운영정지 처분을 받

은 업소와 시설은 LA 카운티 전체에서 총

194곳에 달했다.

이 가운데 식당과 마켓, 리커스토어, 편

의점 등 식품 취급 업소에서 해충 또는 설

치류 문제가 발견돼 적발된 사례가 전체

의 약 44%를 차지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 했다. 보건당국은 캘리포니아 헬스 앤 세

이프티 코드에 따라 식품 취급 시설 내 해 충 감염(Vermin Infestation)이 확인될 경우 공중보건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으로 판

단해 즉각 영업정지 조치를 내리고 있다.

이번 적발 명단에는 다수의 한식당들도 포함됐다. 레익우드 지역 파이오니어 블

194곳

러버드에 위치한 강남 코리안 BBQ 식당

은 해충 감염 관련 위생 규정 위반으로

적발돼 지난 5월26일부터 이틀간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LA 카운티 보건

국이 고지했다.

한인타운을 비롯한 LA 지역 업소아 시

설들의 위생 문제는 식당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한인타운 버몬트 애비뉴에 위치

한 퀸 스파 & 사우나는 수질 소독을 위한

클로린 수치 부적절(Inadequate Chlorine / Disinfectant Residual)을 이유로 지난 5월

28일 하루 동안 운영정지 처분을 받은 것

으로 나타났다.

전체 적발 사례를 유형별로 분석하면 해

충 및 설치류 문제가 단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식당뿐 아니라 소규모 마켓, 델

리, 리커스토어 등 식품을 취급하는 거의

모든 업종에서 반복적으로 발견됐다. 그

다음으로는 수영장과 스파 시설의 염소

농도 부족, 소독제 기준 미달 등 수질 관리

문제가 많았으며, 식기 세척 및 소독 불량, 하수 처리 문제, 식품 보관 규정 위반 등도

주요 적발 사유로 나타났다.

보건당국은 적발된 업소 대부분이 방역

과 시설 정비, 수질 개선 등의 시정 조치를

거친 뒤 수일 내 영업을 재개하고 있지만

일부 업소들은 동일한 문제로 반복 적발

되는 사례도 적지 않다고 밝혔다.

한편 LA 카운티 보건국은 식당과 마켓, 수영장, 사우나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정기 및 불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 고 있으며, 최근 100일간의 영업정지 및

운영 중단 현황은 보건국 해당 웹사이트 (ehservices.publichealth.lacounty.gov)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 주류 시장에서 소주가 고속 성장하 고 있다. 미국 전체 주류시장이 역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한류 열풍을 등에

업고 두 자릿수의 압도적인 성장률을 기

록하며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컨설팅업체 IWSR에 따르면 2024년부터

2029년까지 소주 판매량이 연평균 1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 기준 소

주는 미국 전체 주류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에도 못 미치지만, 성장 속도는 폭발적이다. 2024년부터 2029년까지 미 국 전체 주류 시장이 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성장의 핵심 배경에는 한류가 있다. K팝, 영화, 드라마, 뷰티, 음식 등 한국 문 화 전반이 확산되면서 소비자들이 자연

스럽게 소주를 접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등 주요 콘텐츠가 공개될 때마다 ‘소

주’(soju) 검색량이 급증하는 현상이 나

타났다.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가진 소비자

들이 한국 음식과 주류까지 함께 경험하

는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이다.

소주 확산은 젊은 층이 주도하고 있다. 미 국 법정 음주 연령(LDA) 소비자 중에서도

Z세대가 핵심 수요층으로 꼽힌다. 이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전자상거래, 새로운 맛 탐색에 적극적인 특징을 보인

다. 특히 소주는 파티, 외식, 노래방, 한국

식 바비큐(BBQ) 등 ‘소셜 경험’과 결합

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단순한 술이 아니

라 하나의 문화 경험으로 소비된다는 점

이 특징이다.

제품 측면에서는 과일향 소주와 RTD 제

품이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복

숭아, 딸기, 포도 등 다양한 맛 제품이 소 비자 유입을 이끌며, 현재 미국 내 소주 판 매량의 절반 이상이 가향 제품으로 채워 졌다.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음료 등 한국 주 요 주류 기업들이 선봉장에 서 있다. 하이트진로는 LA 다저스와 협업한 첫 소 주 제품인 ‘진로(JINRO) X LA다저스’ 한정판을 출시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12년 아시아 주류 업계 최초로 LA 다 저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올해까지 15년째 협업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2023년부터는 뉴욕을 연고로 한 명문 축 구 구단 ‘뉴욕 레드불스’의 공식 후원 사로 활동하며 스포츠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대관령 기슭 암반수로 만든 전통 대표 브랜드 ‘처음처럼’, 과 당을 넣지 않은 제로 슈거 소주 ‘새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여울’, 또 다양 한 과일 향으로 출시되는 ‘순하리’ 등 을 출시하며 미국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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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28일 발발한 미국·이스라엘 대

이란 전쟁이 7일로 100일째를 맞았다. 도

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공습 직후 “4~5주

면 끝날 것”이라고 호언했지만, 지난 5일

인터뷰에서는 “합의까지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내세운 이란 정

권 교체와 핵무기 제거 목표를 달성하지 못 한 채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트럼프 행정부 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 7일 걸프뉴스와 알자지라 등 중동 매체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

한 대규모 공습을 준비하던 베냐민 네타냐

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강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고 미 매체 악시오스가 8일(현지시 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네타냐후

은 전쟁 100일 상황을 집중 조명했다. 지난

4월8일 휴전이 시작되며 대규모 교전은 멈

췄지만 피해는 상당하다. 이란 보건부에 따

르면 이란 내 사망자는 최소 3,468명, 부상

자는 2만6,500명 이상이다. 이스라엘에서

는 26명, 미국에서도 13명이 전사했으며

오만과 아랍에미리트(UAE) 등 주변 중동

국가에서도 사상자가 발생했다.

경제 충격도 이어지고 있다. 이란이 전 세

계 원유 물동량의 약 20%가 지나는 호르

무즈 해협을 봉쇄하면서 선박 통행량은 하

루 평균 3척 수준으로 급감했다. 미국 서부

텍사스산(WTI) 원유 가격은 전쟁 직전 배

럴당 67달러에서 지난 5일 90달러를 넘어

약 37% 상승했다. 미국의 원유 및 석유류

제품 재고도 20여 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큰 비용에도 불구하고 미 국이 내세운 핵심 목표는 여전히 미완 상 태다. 걸프뉴스는 미국의 군사작전이 이란

지도부와 군사시설에 상당한 피해를 입혔

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주요 목표 상당수는

달성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반면 이란은

여전히 걸프 지역에서 경제적·전략적 영

향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이 ‘장대한 분노(Epic Fury)’ 작전을 시작하며 내세운 핵심 목표

는 이란 정권 교체와 핵무기 제거였다. 작전

초기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가 사망하고 혁명수비대(IRGC) 고위 간부들 도 다수 제거됐지만, 이후 하메네이의 아들 모즈타바가 최고지도자에 오르면서 오히려 강경파의 영향력이 더욱 강해졌다는 평가 가 나온다. 핵 문제도 해결되지 않았다. 미 국과 이란은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논의 중이지만, 고농축 우라늄 처리 문제는 추후 협상 과제로 넘긴 상태다. 여기에 240 억 달러 규모의 이란 동결 자산 처리 문제까 지 겹치며 협상은 난항을 겪고 있다. 이란은 자산 동결 해제를 요구하고 있지만 미국은 이를 걸프 동맹국 복구

총리에게 “조심하지 않으면 혼자 남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이란 공격 중단을 압박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은 지난 7일 친이란 무장정파 헤

즈볼라를 겨냥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를

공습했다. 이에 이란은 예고했던 대로 이

스라엘을 향해 미사일 공격에 나섰고, 중

동 정세가 다시 급속도로 불안정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종전 협상이 흔들릴 가

능성을 우려해 네타냐후 총리에게 직접 전

화를 걸어 이란 공격을 멈추라고 요구했다

고 한다.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불과 몇

시간 간격으로 두 차례나 전화를 걸었다고

전했다.

특히 8일 이스라엘과 이란 간 공방이 계

속되면서 휴전이 사실상 흔들리는 상황까 지 이어지자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 수위도

더욱 높아졌다. 그는 악시오스 인터뷰에서

“‘비비(네타냐후 총리 애칭), 조심하는

게 좋을 거야. 안 그러면 아주 곧 혼자 남게

될 거야’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이 더 이상 이스라엘의 군사 행

동을 무조건적으로 지원하지 않을 수 있다

는 경고성 메시지로 해석된다. 실제로 트

럼프 대통령은 걸프지역 5개국 정상들로

부터 “공습을 중단시켜 달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소개하며 “그 나라들은 우리가

추진해온 합의안을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란 측 역시

미국에 연락해 “우리는 추가 공격을 하지

않을 것이니 이스라엘에도 더 이상의 공격 을 하지 말라고 전해달라”는 메시지를

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협상과 관련해 “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못하게 되고 우 라늄 농축도 중단될 것”이라며 “우리가 원했던 모든 것을 얻어낸 엄청난 합의”라 고 강조했다. 결국 네타냐후 총리는 미국의 강한 압박 이후 이란 공습 계획을 철회한 것으로 알 려졌다. 악시오스는 이스라엘 당국자들을 인용해 이스라엘이 당초 이란 내 민감 시 설 수십 곳을 겨냥한 대규모 공습을 준비 했으며, 이는 지난 4월 이후 최대 규모 작 전이 될 예정이었다고 전했다.

텍사스, 美500대 기업

미국 500대 기업 보유 순위에서 텍사스주 가 캘리포니아주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6일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에 따르면 포천이 최근 발표한 올해 ‘미국 500대 기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미국 입국 심사

가 한층 강화되면서 관광(B2) 및 방문·상

용(B1/B2) 비자 소지자들 사이에서 휴대전

화 검색과 2차 심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LA 국제공항(LAX)에서는 유효 한 비자를 소지한 외국인이 입국 과정에서

휴대전화 검사를 받은 뒤 입국이 거부되고 강제 출국 절차에 넘겨진 사례가 알려지면 서 논란이 되고 있다.

업’ 명단에 오른 기업 중 텍사스에 본사

를 둔 회사는 57곳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텍사스는 500대 기업 중 56곳

을 보유한 캘리포니아를 단 1곳 차이로 따

돌리며 미국 주들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뉴욕주가 53곳으로 3위를 기록했다.

텍사스 소재 500대 기업들은 도합 2조8

천억 달러(약 4천370조원)의 매출액을 기

록, 해당 부문에서도 가장 높은 순위를 차

지했다.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텍사스

는 논란의 여지 없는 기업 본사의 본고장

(headquarters of headquarters)이 됐다”며

“세계를 이끄는 기업이 텍사스에 투자하

는 이유는 우리의 친기업적 분위기와 예

측 가능한 규제 환경, 성장하는 노동력 덕

분”이라고 주장했다.

텍사스가 포천 500대 기업 최다 보유 주

지위를 탈환한 것은 2023년 이후 3년 만으

로, 2024∼2025년에는 캘리포니아가 1위 에 올랐다. 이 같은 ‘역전’은 진보 색채

가 뚜렷한 캘리포니아가 높은 세금과 강도

높은 규제를 부과함에 따라 기업들이 둥지

를 옮기는 이른바 ‘기업 엑소더스’ 때문

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일론 머스크의 전기차 기업 테슬라는

2021년 캘리포니아 팰로앨토에서 텍사스

오스틴으로 본사를 옮겼고, 오라클·찰스

슈와브·셰브런 등도 캘리포니아를 등지 고 텍사스를 선택했다.

특히 최근에는 캘리포니아에서 순자산

10억 달러(약 1조5천600억원) 이상 부자들

에게 자산의 5%를 일회성 세금으로 내도 록 하는 이른바 ‘억만장자세’ 논의가 이 어지면서 기술기업 등의 이탈이 심화하고 있다. 다만 캘리포니아의 포천 500대 기업 은 이익(6천470억 달러)과 시가총액(20조 달러), 직원 수(280만 명) 등 부문에서는 1 위를 차지했다.

도시별 순위에서는 기업 43곳을 보유한 뉴욕시가 1위를 차지했고 휴스턴(25), 시카 고(14), 애틀랜타(13), 댈러스(11) 등이 뒤를 이었다.

올해 포천 500대 기업 1위는 13년간 왕 좌를 지킨 월마트를 제치고 아마존이 차 지했다.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이 3위에 올 랐고, 애플과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뒤를 이었다.

여행 전문매체 더 트래블에 따르면 최근 한 외국인 남성이 B1/B2 비자를 소지한 채 LAX를 통해 재입국을 시도했으나 연방 세 관국경보호국(CBP)의 심사 과정에서 입국 이 거부됐다. 이 남성의 지인은 온라인 커

뮤니티 레딧을 통해 “친구가 LAX 도착

후 CBP에 의해 억류됐으며 휴대전화 검

색이 진행된 뒤 비자가 취소됐다고 연락해

왔다”고 밝혔다.

게시글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약 7~8개

월 전 미국을 방문해 4~5개월가량 체류했

다. 당시 허가된 체류 기간을 넘기지는 않

았지만 체류 중 자금이 부족해 음식 배달

일을 현금으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인

은 CBP가 휴대전화 검색 과정에서 배달

앱 사용 기록이나 수입 내역 등을 확인했

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 이민법상 관광 및 방문비자 소지자

내 취업이나 영리활동이 엄격히 금지된다. 설령 체류기간을 초과하지 않았

더라도 무단 취업 사실이 확인될 경우 비

자 조건 위반으로 간주돼 입국이 거부될 수 있다.

이민 전문가들은 최근 CBP가 입국 심사

과정에서 휴대전화와 노트북 등 전자기기

검색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검색 과정에서 취업 활동, 미국 장기 거주

정황, 허위 진술, 불법 체류 의도 등이 발견

되면 즉시 2차 심사로 넘겨질 수 있다.

특히 미국에 장기간 체류한 뒤 짧은 기간

내 재입국을 시도하는 경우 ‘사실상 미국

에 거주하려는 의도’가 있는지 의심받을 수 있다. 레딧 이용자들은 해당 사례에 대

해 “4~5개월 체류 후 다시 미국에 입국하 려 한 점이 CBP의 의심을 샀을 수 있다” 고 분석했다.

CBP는 입국 심사 과정에서 입국 허가, 입 국 신청 철회,

도 불리하게 작용한다. 전문가들은 “미국 입국 시 휴대전화 메 시지, 소셜미디어 기록, 취업 관련 자료 등 이 심사 대상이 될 수 있다”며 “관광비 자로 취업 활동을 하거나 미국 장기 체류 를 목적으로 반복 입국하는 행위는 큰 불 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국 경 및 입국 심사가 더욱 엄격해지면서 합 법적 비자 소지한 한인들도 입국 목적과 체류 계획을 명확히 설명할 수 있도록 관 련 자료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1주년 기자회견

에서 최근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국

민이 보내준 경고로 받아들인다”며 정

부와 여당이 더욱 겸손한 자세로 국정

에 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일부 주

요 지역 선거 패배를 언급하며 “성공이

라고 보기 어렵다”면서 “결국 나의 부

족함이라고 생각한다. 국정 기조는 유지

하되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또

한 여당을 향해 집권당으로서 비전 제시

와 통합의 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방선거 과정에서 논란이 된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서는 “어처구니없는

일”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정부

의 미흡한 대응으로 국민이 투표권을 제

대로 행사하지 못한 것은 매우 심각한 문

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부정선거 주

장과는 다른 차원의 문제”라며 “어떻

게 민주국가에서 국민이 투표를 못할 수

“지방선거는

있느냐는 문제 제기는 당연하다”고 말했

다. 특히 이 문제를 비판한 청년들을 언급

하며 “주권 감수성에 둔감해졌던 것은 아

닌지 스스로도 반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근 논란이 된 ‘조작기소 특검’에 대

해서는 “여러 의혹이 제기된 만큼 진상 규

명이 필요하다”며 특검 추진에 힘을 실었

다. 그는 “잘못된 것이 있다면 바로잡고,

문제가 없다면 그대로 두면 된다”며 “국

민과 야당이 신뢰할 수 있도록 국회가 특검

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부동산 정책 방향에 대 한 언급도 나왔다. 이 대통령은 “우리나

라의 보유세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다”며

투기 목적의 주택 보유에 대한 부담을 높

일 필요성을 시사했다.

아울러 세제·금융·규제·공급 대책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관련 방안을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전세시장에

“가격 상승은 있었지만 통계적

으로 급등 수준은 아니다”라며 전세 제도 가 점차 축소되는 과정에 있다고 설명했다. 초과이윤 공유제에 대해서는 기업 경쟁

투자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 혔다.

대한빈국 국토교통부는 5월 전세사기 피

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3차례 열어 618

건을 전세사기 피해자 등으로 최종 가결했

다고 9일 밝혔다.

결정된 피해 건수 중 579건은 신규 신청

건이고, 39건은 기존 결정에 대한 이의신 청을 통해 피해 사실이 추가로 확인된 사 례다. 이로써 2023년 6월 전세사기피해자

법 시행 이후 누적 피해자는 3만9천121 명으로 늘었다. 피해규모는 ‘1억원 초과

∼2억원 이하’가 43.4%로 가장 많았고, ‘1억원 이하’ 41.8%, ‘2억원 초과∼3 억원 이하’가 12.4%를 차지하는 등 대부

분(97.6%)이 보증금 3억원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주로 수도권(60.6%)에 피해

가 집중됐고, 대전(11.2%), 부산(10.3%)

등이 뒤를 이었다. 주택 유형별로는 다세

대주택(28.9%), 오피스텔(20.8%), 다가구 (18.3%), 아파트(13.4%) 등 순으로 피해가

많았다. 연령별로는 주로 40세 미만 청년

층이 전체 피해자의 76.0%를 차지했다.

전체 심의 건수 중 피해 인정 비율은

60.4%였다. 반면 22.6%는 법상 요건을 충

족하지 못해 부결됐고, 10.0%는 최우선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현재까지 전세 사기 피해주택 매입사업으로 9천33가구

를 매입했다. 이 사업은 LH가 피해자로

부터 우선매수권을 양도받아 해당 주택을

경·공매 등을 통해 낙찰받은 뒤 피해자

에게 공공임대주택으로 제공하는 방식으 로, 피해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피해자는 정상 매입가 대비 낮은 낙찰가

지난달 26일 기준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피해 주택 매입 사전 협의를 요청한 사례 는 2만2천628건이었다. 이 가운데 1만5천 302건이 ‘매입 가능’ 판정받아 심의가 완료됐다. 전세사기 피해를 본 임차인은 거주지 관할 시·도에 피해자 결정 신청 을 할 수 있으며, 피해자로 인정되면 주택 도시보증공사(HUG) 전세피해지원센터를 통해 각종 지원 대책을 안내받을 수 있다. 전세사기 피해자 3만9천명 넘어 … 피해자 76%가 40세 미만

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해

로 발생하는 경매차익을 보증금으로 전환 해 피해 주택에 최장 10년간 계속 거주할 수 있다. 퇴거 시에는 경매 차익을 지급받

아 피해 복구에 활용할 수 있다. LH는 올해 1∼5월 월평균 807가구를 매 입하는 등 매입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 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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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코리아

한국은 1인당 쓰레기 배출량 늘고 일본은 감소세 지속

한국은 1인당 쓰레기 발생량이 증가세지

만 일본은 감소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

립환경과학원은 일본 국립환경연구소와

공동연구를 통해 양국의 폐기물 발생·재

활용 현황을 담은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8

일 밝혔다.

자료집에 따르면 한국의 1인당 하루 생활

폐기물(도시고형폐기물) 배출량은 2014년

0.95㎏에서 2022년 1.20㎏로 늘었다. 이후 2023년 1.17㎏로 소폭 감소했다.

일본의 경우 2014년 0.95㎏에서 2023년 0.85㎏로 지속해서 배출량이 줄었다.

인구수 차이에 따라 전체 생활폐기물 발 생량은 일본이 한국보다 1.7배로 많았다.

2023년 기준 전체 생활폐기물 배출량은 한국이 2천240만t, 일본이 3천900만t이었

다. 재활용률에서는 한국이 앞섰다.

한국은 전체 생활폐기물 가운데 70.8%(1 천590만t)가 어떤 방식으로든 재활용됐다.

소각된 생활폐기물은 최종적으론 재활용

된 270만t을 포함해 560만t(24.8%), 매립

된 폐기물은 240만t(10.7%)이었다. 일본

은 재활용된 생활폐기물이 19.6%(760만t)

였다. 눈길을 끄는 점은 바로 재활용된 폐

기물(320만t)보다 소각 후 재활용된 폐기

물(440만t)이 많은 점이다.

일본의 경우 소각해 처리한 생활폐기물

이 3천20만t(77.6%)으로 가장 많았고 매립

된 폐기물은 소각이나 다른 처리를 거쳐

매립된 물량까지 포함해 310만t(8.1%)였

다. 일본은 ‘산지가 많은 섬’이라는 국

토의 특성을 고려, 쓰레기를 바로 땅에 묻

고령화의 영향으로 노년 백내장과 알츠 하이머성 치매 환자수와 의료비가 매년 늘고 있다. 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5년도 다빈도 질병 통계에 따르면 지 난해 노년 백내장 입원 환자는 35만2천 705명으로, 입원 원인 1위였다.

는 직매립을 ‘최후의 수단’으로 놓고 최

대한 소각해서 처리하는 체계를 구축해왔

다. 도쿄의 경우 23개 자치구 가운데 22곳

이 자체 소각장을 갖추고 있을 정도다.

양국 소각시설 규모를 비교하면 한국은

2023년 기준 404개의 소각시설이 하루 2 만5천293t의 쓰레기를 처리했다. 소각시

설 중 44%(179개)가 공공, 56%(225개)가

민간 시설로 민간이 더 많았다. 다만 쓰레 기 처리량은 공공 소각시설이 하루 1만3

천391t으로 민간 시설(하루 1만1천902t)을

웃돌았다.

일본은 1970년대엔 소각시설이 2천개

를 넘기도 했으나 2023년 기준으로는 1천

321개였다. 지방자치단체들이 인구 감소 에 맞춰 소각시설 통합을 추진 중이어서

앞으로 더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일본 소 각시설은 76%(1천4개)가 공공시설이었으 며 민간 시설은 24%(317개)에 그쳤다. 쓰레기 처리량은 공공 소각시설이 하루 17만4천598t(63.3%), 민간 시설이 하루 10 만1천401t(36.7%)으로 개수에 견줘 차이 가 크지 않았다. 양국은 쓰레기 성상도 달랐다. 생활폐기 물 중 가연성 폐기물을 분류했을 때 한국 은 전체(2023년 연간 746만6천t) 중 플라 스틱(238만5천t)이 가장 많고 이어 기타 (230만4천t), 종이(160만t), 음식물(56만9천 t) 순이었고 일본(2022년 연간 3천585만8 천t)은 종이(1천447만4천t), 음식물(1천54 만2천t), 초목(487만8천t), 플라스틱(459만 4천t) 순으로 많았다.

1조9천억원 최다

노년 백내장 입원 치료에 든 건강보험 의

료비는 6천139억6천만원을 기록했다. 노

년 백내장 환자는 2023년 32만61명, 2024

년 33만7270명으로 매년 4∼5% 증가하

는 추세를 보인다. 입원 치료에 따른 건강

보험 의료비가 가장 많은 질병은 알츠하

이머성 치매로, 지난해 1조9천312억4천

만원이 소요됐다. 알츠하이머성 치매 입

원 환자 수는 13만2천449명으로, 전년(12 만9천974명)보다 1.9% 늘어 입원 원인 순

위가 10위에서 9위로 상승했다.

한편 지난해 입원 원인 순위는 1위인 노

년 백내장에 이어 ‘감염성 및 상세불명 기원의 기타 위장염 및 결장염’(26만7천 30명), ‘상세불명 병원체의 폐렴’(22만

5천346명) 순이었다. 최근 출산 증가 영 향으로 신생아에게 부여되는 상병인 ‘출 산 장소에 따른 생존출생’은 지난해 21 만4천542명으로 전년(20만7천398명)보 다 3.4% 늘었고, 입원 원인 순위는 5위에 서 4위로 상승했다.

외래의 경우 ‘치은염 및 치주질환’ 환 자가 지난해 1천997만2천412명에 달해 전년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치은염·치 주질환 외래 건강보험 의료비도 2조6천 214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급성 기관지염’(1천588만6천42명), ‘본태성 고혈압’(749만2천579명), ‘혈관운동성 및 알레르기성 비염’(724만3천496명) 순 으로 외래 진료를 받았다.

황이 뜯은 ‘HBM칩’ 과자

삼겹살 회동 후 매출 8배 증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방 한 일정 중 나눠준 편의점 과자 매출이 급

증하는 등 유통업계에서 이른바 ‘젠슨 황 열풍’이 불고 있다.

8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자체브랜드 (PB) 상품인 ‘세븐셀렉트 허니바나나맛

HBM칩’의 6∼7일 매출은 1주일 전 같은

날 대비 약 8배(704%) 증가했다.

앞서 황 CEO는 5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

역 인근 음식점 ‘형님 저요’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과 ‘삼겹살 회동’을

한 이후 시민들에게 이 과자를 선물하고 즉

석에서 봉지를 뜯어 과자를 먹었다.

과자는 SK그룹 측이 이번 모임을 기념해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븐셀렉트 허니바나나맛 HBM칩은 세븐 일레븐이 SK하이닉스와 협업해 출시한 제

품으로 ‘허니(Honey) 바나나(Banana) 맛 (Mat) 과자(Chips)’의 약자에서 따왔다.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인공지능(AI)용

메모리 HBM과 반도체를 의미하는 칩을 중의적으로 표현했다.

온라인 검색량도 급증했다. 세븐일레븐 모

바일 앱에서 이 과자를 검색한 횟수는 지 난 6∼7일 기준 전주 같은 날 대비 160배 증가했다.

◈ 상가 여자화장실 휴지에

캡사이신 뿌린 사회복무요원 구속기소

상가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하고

휴지에 매운 캡사이신을 뿌린 20대 남성

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8일 법

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

범죄조사2부(박지나 부장검사)는 지난

2일 사회복무요원 김모(21)씨를 상해와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

다. 김씨는 지난 4월 26일 오후 서울 관

악구 신림동 상업용 건물 여자 화장실 휴

지에 캡사이신을 뿌려 여성 1명을 다치

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지난 1월부터

3개월간 이 화장실에 7차례 침입해 초소

형 카메라를 설치하고 여성 4명이 용변

을 보는 모습을 촬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경찰은 ‘화장실에 혼자 있던 여성

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

고 출동해 문제의 휴지를 수거하고 4월

28일 자수한 김씨를 검거했다. 김씨는 경

찰 조사에서 “휴지에 묻은 이물질은 카

메라 설치에 사용한 접착제”라고 진술 했으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

과 캡사이신으로 확인됐다.

◈ 창원서 술 취해 동거인에

흉기 휘두른 30대 여성 체포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동거

인을 흉기로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30대 여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고 8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42

분께 창원시 성산구 한 오피스텔에서 30

대 남성 동거인 B씨와 말다툼하던 중 흉

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와 B씨는 모두 술에 취한 상태 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

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

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사우나서 남아 신체 강제 접촉한

30대男, 현행범 체포 경찰에 대중 목욕탕에서 어린 남자아이

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30대 남

성을 붙잡았다. 8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사우나에서 남자아

이를 성추행한 혐의(13세 미만 미성년

자 강제추행)로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 했다. A 씨는 지난 6일 오후 6시쯤 부천 시 원미구의 사우나에서 남자아이와 강

제적으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사우나에 있 던 A 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

해 아동이 13세 미만인 점을 고려해 내

부 기준에 따라 사건을 경기남부경찰청

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 식당서 아내 때리고 머리채 잡아끌고 간 남편 징역형 집유

식당에서 아내를 때리고, 머리채를 잡고

끌고 나간 남편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 가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2단독 신혜

원 부장판사는 상습상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A씨에게 징역 2년

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 혔다. A씨는 올해 3월 저녁 울산 한 식

당에서 아내의 머리를 때리고, 옆구리

를 걷어차는 등 폭행했다. 이어 머리채

를 잡고 25m가량을 끌고 가면서 또 머

리를 때렸다. A씨는 식당에서 술을 마시 던 중 아내에게 이쑤시개를 가져달라고

했으나, 아내가 “왜 만날 나한테 이런 걸 시키느냐”며 자신을 째려보자 화가 나, 이처럼 폭행했다. A씨는 아내가 경 찰에 신고하자, 도망쳤다가 저녁에 다 시 집으로 돌아와 현관 손잡이와 폐쇄 회로(CC)TV를 부수기도 했다. A씨는 이 미 10차례 가정폭력으로 처벌받았는데 도 또 아내에게 주먹을 휘둘렀다가 재판 받게 됐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가정폭 력에 시달리면서도 자녀 부양 문제 때문 에 남편의

계곡에서 숨진 채

다.

따르면 지 난 8일 오후 2시께 산청군 삼장면 지리 산 한 계곡에서 60대 A씨가 물에 빠져 숨 진 채 발견됐다. 김해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6일 오전 7시께 “지리산에 다녀오 겠다”며 집을 나선 뒤 귀가하지 않았다. A씨가 돌아오지 않자 이튿날인 7일 그 의 아내가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경 찰과 소방당국은 지리산 일대를 수색하 던 중 A씨를 찾아냈다. 경찰은 A씨가 산 행 중 발을 헛디뎌 계곡으로 추락해 익사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하고 있다.

사전 질병(Pre-existing conditions) 커버

항목 (Essential Health Benefits)

(Premium Subsidies / Tax Credit)

(Medicaid Expansion)

▶Motel / Hotel

▶Commercial Auto

▶Medical Clinic / Dental Office

▶Commercial Property (상가 건물)

Shin/Agent

▶Restaurant (식당, 도넛샵, 피자샵 등)

▶Retail Store (리커 스토어, 그로서리 등)

▶Nail Salon / Beauty Salon

▶Contractors

(Painting, Flooring, Landscaping, Drywall 등)

▶Janitorial Business

▶Workers’Compensation (종업원 상해 보험)

▶Special Event Liability (결혼식 등 행사 보험)

Arizona, Georgia, Iowa, Idaho, Indiana, Kansas, Missouri, North Dakota, Nebraska, Nevada, South Dakota, Texas, Utah, Washington, Wisconsin, Wyoming

일레븐안경

10am-7pm 10am-6pm

“스테이크

옆에 나오던 그 채소였어?” … 집에서 즐기는 ‘브로콜리니’ 요리

브로콜리보다 부드러운 식감

최근 ‘브런치(아침 겸 점심)’ 문화

가 확산하면서 브로콜리니(Broccolini)

가 주목받고 있다. 부드러운 식감과 은

은한 단맛, 다양한 활용도를 앞세워 외

식업계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가

정에서도 브로콜리니를 활용한 레시피

를 즐기는 이들이 늘면서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브로콜리니는 브

로콜리와 중국 케일 계열 채소를 교배

해 만든 품종이다. 일반 브로콜리보다

줄기가 가늘고 길며 쓴맛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꽃봉오리뿐 아니라 줄기까지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 볶음, 구이, 샐러 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된다.

해외 식문화 트렌드에서는 브로콜리

니를 차세대 인기 채소 중 하나로 꼽고

있다.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도 브

로콜리니를 활용한 레시피와 조리법, 보관 방법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가 잇따

르며 소비자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 샐러드부터 파스타까지

브로콜리니 맛있게 먹는 법

브로콜리니는 부드러운 식감과 은은

한 단맛으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된다.

살짝 데쳐 드레싱과 버무리면 샐러드

로 즐길 수 있고, 고기 요리의 곁들임 채

소로도 잘 어울린다. 특히 소고기 스테

이크와 브로콜리니, 홀그레인 머스터드

소스의 조합은 풍미를 한층 끌어올리는

대표 메뉴다.

가장 기본적인 조리법은 데쳐 먹는 것

이다.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1~2

분 정도 데친 뒤 찬물에 식혀 물기를 제

거하면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다. 여

기에 올리브오일과 레몬즙, 후추를 곁

들이거나 발사믹 드레싱과 버무리면 산

뜻한 샐러드가 완성된다. 방울토마토와

견과류, 치즈 등을 추가하면 한 끼 식사

로 손색이 없다.

볶음 요리 재료로도 인기가 높다. 브로

콜리니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소금과

후추로 간한 뒤 프라이팬에서 3~5분 정

도 노릇하게 구우면 특유의 단맛이 더욱

살아난다. 여기에 간장이나 굴소스를

더해 간을 맞추면 간단한 채소 볶음이 완성된다. 굴소스의 감칠맛이 브로콜리

니의 달큰한 맛과 어우러져 밥반찬으로

도 잘 어울린다. 여기에 소고기와 돼지

고기, 닭고기 등을 추가해 메인요리로

즐기기에도 좋다.

실제 레스토랑에서는 브로콜리니를

스테이크와 양갈비, 닭가슴살 요리 등

의 가니시(곁들임 채소)로 자주 활용한

다. 팬에서 짧게 익힌 브로콜리니를 스 테이크에 곁들이고 홀그레인 머스터드

소스를 더하면 알싸한 풍미가 더해진다.

이때 강한 화력에서 짧은 시간 조리하

는 것이 좋다. 브로콜리니는 줄기가 부

드러워 오래 익히지 않아도 되고 센 불

에서 빠르게 볶아낼 때 특유의 아삭함과

선명한 색감이 살아난다.

파스타 재료로도 활용도가 높다. 올리

브오일에 마늘을 볶은 뒤 브로콜리니와 새우 또는 베이컨을 넣어 조리하면 간단 한 오일 파스타를 만들 수 있다.

먼저 브로콜리니를 끓는 물에 1분 정 도 데쳐 한입 크기로 자른다. 이후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편으로 썬 마늘을 약한 불에서 볶아 향을 낸 뒤 새우나 베 이컨을 익힌다. 여기에 브로콜리니와 삶아둔 파스타 면을 넣고 함께 볶아주 면 완성된다.

면수와 페페론치노를 추가하면 이탈 리아식 알리오 올리오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 레몬즙을 약간 뿌리거나 파르 메산 치즈를 곁들이면 더욱 풍성한 맛 을 낸다.

◆ 낮은 열량에 높은 영양가 건강 관리 식단에 제격

높은 영양가도 브로콜리니의 인기 요 인으로 꼽힌다. 브로콜리니에는 비타민 A와 비타민 C, 식이섬유, 칼륨 등이 풍 부하게 함유돼 있다.

비타민 A와 비타민 C는 눈 건강과 피 부 건강, 면역 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이섬유는 장 건 강과 포만감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체중 관리 식단에 자주 활용된다.

칼륨은 체내 나트륨 배출과 수분 균형 유지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 단으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브로콜리니는 100g당 약 30~35㎉로 열량이 낮아 많이 먹어도 부담이 없다. 수분 함량이 높고 포만감을 주는 식이 섬유가 풍부해 적응 양으로도 든든함을 느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포도와 사과는 마트 과일 코너 어디서

든 빠지지 않는, 한국인이 즐겨 먹는 대

표 과일이다. 최근에는 샤인 머스캣, 거

봉, 홍로, 아오리 등 품종도 다양해져 취

향에 따라 골라 먹는 재미도 커졌다. 그

런데 혈당 관리가 필요한 사람이라면 과

일 하나를 먹을 때도 고민이 앞선다. 과

일에 들어있는 천연 당분이 혈당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포도와 사과는 둘 다 단맛이 강한 과일

이라 혈당 걱정이 될 수 있지만, 두 과일

의 영양 성분을 살펴보면 혈당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 탄수화물 함량은 비슷해

도 ‘섬유질’ 함량에서 차이가 나기 때

문이다. 포도와 사과의 영양 성분을 비

교하고,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 섭취 법을 살펴본다.

포도, 섭취량 조절이 핵심

포도는 혈당 관리 식단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과일이지만, 섭취량이 중

요하다. 포도 한 컵(약 240mL)에는 총 탄

수화물 27g, 천연 당분 23g이 들어 있는 반면, 식이섬유는 1~1.5g에 불과하다.

크기가 작고 달콤해 한 움큼씩 집어먹

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많은 양을 섭취 하게 되기 쉽다.

그렇다고 포도가 혈당에 나쁜 과일은 아니다. 붉은색·보라색 포도에는 안토

시아닌과 레스베라트롤을 비롯한 폴리 페놀이 풍부한데, 이 성분은 인슐린 저

포도 vs 사과, 혈당 조절에 더 좋은 과일은?

항성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연구되고 있다. 인슐린 저항성은 혈당

조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주목할 만한 특성이다. 혈당 부담을 줄

이고 싶다면 그릭 요구르트, 견과류, 치

즈처럼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이 풍부한

식품과 함께 먹는 것이 좋다. 소화 속도

를 늦춰 식후 혈당을 보다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사과, 섬유질이 혈당 조절의 핵심

사과는 탄수화물과 함께 풍부한 섬유

질과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혈당 조절

에 유리한 과일이다. 중간 크기 사과 1개

에는 탄수화물 약 25g, 천연 당분 19g이

들어 있으며, 섬유질은 4~5g으로 포도

보다 높다. 미국 공인 영양사 세레나 프

랫(Serena Pratt, M.S., RDN)은 건강 매체 ‘이팅웰(Eating Well)’을 통해 “사과

에는 펙틴이라는 수용성 섬유질이 들어 있어 위 배출 속도를 늦추고 혈당 반응 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 다. 펙틴은 소화관에서 겔 형태로 변해 탄수화물의 흡수 속도를 늦추는데, 이것 이 사과를 더 포만감 있게 만들고 식후 혈당이 서서히 오르도록 돕는다.

껍질째 먹는 것도 중요하다. 사과의 섬

유질은 대부분 껍질이나 껍질 근처에 집 중되어 있어, 껍질을 벗기지 않고 먹으

면 혈당 조절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껍질에는 케르세틴을 비롯한 폴리페놀

도 풍부해 심혈관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 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포도 vs 사과, 혈당에는 사과가 한 수 위

혈당 관리 측면에서는 사과가 우세하 다. 탄수화물 함량은 비슷하지만 섬유질 함량이 훨씬 높아 포도당이 혈류로 천

천히 흡수되도록 돕고, 식후 혈당이 급 격히 오르는 것을 완화하는 데 유리하 기 때문이다. 다만 이것이 포도를 피해 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미국 공인 영 양사 사만다 데비토(Samantha DeVito, M.S., RD, CDN)는 “포도와 사과 중 하 나를 ‘좋은 과일’, 다른 하나를 ‘나 쁜 과일’로 구분할 필요는 없다”며 “ 두 과일 모두 균형 잡힌 식단에 충분히 포함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혈당 조절을 위한 섭취 팁 과일을 먹을 때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싶다면 몇 가지 방법이

된다. 단백질이나 지방이 풍부한 식품과 함께 먹는 것이 기본이다. 사과 슬라이 스에 땅콩버터를 곁들이거나 포도를 치 즈와 함께 먹으면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 고 혈당 급상승을 완화할 수 있다. 포도 는 한 움큼씩 집어먹기보다 그릇에 담아 섭취량을 눈으로 확인하며 먹는 것이 좋 다. 사과는 껍질째 먹어야 섬유질과 폴 리페놀을 온전히 섭취할 수 있다. 주스보다 생과일을 선택하는 것도 중 요하다. 과일 주스는 섬유질이 거의 없 어 같은 양의 탄수화물이라도 혈당에 더 빠르게 영향을 미친다. 상황에 따라 과일을 구분해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운동 전처럼 빠른 에너지 보충이 필요할 때는 포도가,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어야 하는 간식으로는 사과가 더 적합하다.

<천하의 구두쇠 남편>

세상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구두쇠가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내의 생일을 맞

아 외식하기로 했다. 천하의 짠돌이 남편

이 외식을 시켜준다는 말에 아내는 너무 감격했다. 그런데 세상에 구두쇠 남편의

외식이란 것이 고작 동네 중국집에 가서

짜장면 두 그릇을 먹는 것이었다. 억지로

짜장면을 먹고 온 아내의 얼굴이 침통해

있었다. 그러자 구두쇠 남편이 고민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생일인데 간짜장을 먹을 걸 그랬나?”

<아빠의 납치>

홍길동 씨가 외국에 출장을 가 있을 때였 다. 그는 쉬는 시간에 수신자부담으로 집

에 전화를 걸었다. 마침 여덟 살짜리 아들

이 전화를 받았다. 전화기에서는 낯선 여

자의 목소리가 들려 왔다.

“홍길동 씨가 통화를 바라고 있습니다.

돈을 내시겠습니까?”

꼬마는 이 소리를 듣고 겁에 질려, 소리쳤다.

“엄마! 아빠가 납치됐어요! 돈 달래요!”

<유도 질문>

짱구가 보름달을 바라보면서 어머니에게

물었다.

◆가로열쇠

2. 한 군데도 빠짐이 없는 모든 곳

4. 아주 환하게 밝은 세상

6. 어떤 일을 일으키게 하는 계기

8. 쳐 없애고 남은 무리

9. 다섯 가지 맛이 난다는 열매

11. 음식에 대하여 특별한 기호를 가진 사람

12. 눈이 가는 길

13. 어떤 일을 끝까지 견디어 내거나 끌고 나 가는 힘

15. 재미나 멋이 없이 메마름

16. 눈 위에 서리가 덮인다

“엄마, 하느님은 달에도 계시는 거야?”

아들의 질문에 어머니는 하느님은 어디에 나 계시다고 설명했다.

짱구는 계속해서 질문을 던졌다.

“그렇다면 내 배 속에도 계시겠네?” 어머니는 질문이 어디로 튈지 몰라 조심스 럽게 대답했다.

“그렇다고 할 수도 있을 것 같구나.” 그러자 짱구가 말했다.

“있잖아,하느님이아이스크림을드시고싶대!” <여자가 늙어서 필요한 것> 1 돈 2

5 찜질방 <남편은?>

▷집에 두면 근심 덩어리

▷데리고 나가면 짐 덩어리

▷마주

◆세로열쇠

1. 어린아이의 작은 이불

2. 어떤 일이 일어나지 못하게 막음

3. 사람의 식량이 되는 쌀, 보리

5. 사리에 전혀 맞지 아니함

6. 절인 통무에 소금물을 붓고 담근 물김치

7. 천구의 두 극을 지나는 큰 원

8. 식물의 작은 가시

10. 스스로 가치를 믿고 당당히 여기는 마음 12. 알고도 모르는 체하는 태도

13. 드러나지 않게 은밀히 살피고 알아봄 14. 시비하거나 헐뜯는 말 15. 아무런 대가나 보상이 없음

남의 것을 가지고 생색을 낸다는 말.

A : Let's go to the movies tomorrow.

B : OK. Where should we meet?

B : Do you know where ABC is? We went there together.

A : No, I don't remember. Let's meet somewhere outside my town.

B : I'll tell you what. Just name the place and I'll pick you up.

A : 내일 영화 보러 가자.

B : 알았어. 우리 어디서 만나지?

B : 너 ABC가 어디 있는지 알아? 지난번에 같이 갔었는데.

A : 아니, 기억이 안 나. 우리 동네 말고 다른 곳에서 만나자.

B : 있잖아. 그럼 장소만 얘기해 주면 내가 너 데리러 갈게.

• name 지정하다, 지명하다

☞ You name the place and time.

장소와 시간은 네가 정해. (출처: NE능률)

☞ He was named the youngest model ever.

그는 최연소 모델로 선정되었다. (출처: NE능률)

• go to the movies 영화보러 가다

• pick up 차로 데리러 가다

Michael Jackson: The Verdict

넷플릭스의 3부작 다큐멘터리 ‘마이클 잭슨: 더 버딕트(Michael Jackson: The Verdict)’는 2005년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그의 아동 성추행 혐의 재판을 다룬 작품이다. 배심원, 검찰 및 변호인 측 핵심 인물들의 생생한 증언과 아카이 브 영상을 교차 편집하여 당시의 치열했던 법정 공방과 사건의 이면을 객관적 으로 재구성했다.

<이번주 미국 넷플릭스 순위><이번주 한국 넷플릭스 순위>

1 Michael Jackson: The Verdict

2 The Witness

3 Berlin and the Lady

4 The Four Seasons

5 Teach You a Lesson

6 The Boroughs: Season 1

7 Nemesis: Season 1

8 Instadocs: Alex Murdaugh

9 Raw

10 Worst Ex Ever

1 Teach You a Lesson

2 My Royal Nemesis

3 재석의 민박 규칙!

4 더 원더풀스

5 사랑스러운 러너

6 재에서 왕관으로

7 마지막 인류

8 We Are All Trying Here

9 쯔양, 몇 끼나 먹나요?

10 The Witness

The Amazing Digital Circus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 더 라스트 액트(The Amazing Digital Circus: The Last Act)는 시리즈의 대단원을 장식하는 극장판 피날레(8~9화 통합본)다. 혼란에 빠 진 서커스를 배경으로, 캐릭터들의 숨겨진 과거와 서커스의 진실이 밝혀지며 디 지털 세계에 남을지 현실로 돌아갈지 선택하는 과정을 그렸다. 케인(Caine)이 사 라지고 서커스가 어둠에 잠기며 시작된다.

<이번주 미 영화 순위> <이번주 한국 영화 순위>

1 Scary Movie

2 Masters of the Universe

3 Backrooms

4 Obsession

5 The Amazing Digital Circus

6 Star Wars: The Mandalorian

7 Michael

8 The Breadwinner

9 Pressure

10 The Devil Wears Prada 2

1 군체

2 왕과 사는 남자

3 와일드 씽

4 디스클로저 데이

5 백룸

6 옵세션

7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8 미키 17

9 스트리밍

10 살목지

똑똑한 강아지 만드는 필수명령 5가지

강아지도 주인 뿐만 아니라 사람 사회에 섞여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훈련이 필요하다. "똑똑한 강아지 로 거듭날 수 있는 훈련에 필요한 필수 명령 5가지!"

를 알아보자.

추는 순간 "앉아!" 라고 명령을 한다.ㅍ5. 동시에 칭

찬을 하며 턱 밑을 스다듬고, "옳지!" 라고 하며 간

식을 준다.

<눈맞춤>

강아지의 이름을 부르며 눈과 눈을 서로 마주는것이 기본이다. 강아지 훈련 성공을 위한 눈맞춤 방법은? 1. 간식을 손에 쥐고 주의를 집중 시킨다. 2. 간식을 강아

지 코 앞으로 가지고 간다. 이때 간식을 절대 주어서는

안 된다. 3. 간식을 손에 쥔 채 그대로 천천히! 강아지 코 앞에서 보호자의 미간 쪽으로 이동한다. 4. 눈과 눈 이 마주쳤다면 약간 과장되게 칭찬을 해한다. 5. 칭찬 한 뒤에는 "옳지!" 라고 말하며 간식을 준다.

<앉아>

강아지를 앉게 하는 것은 여러가지 상황에서 냉정 함을 갖는 데 도움이 된다.

1. 개와 마주본 뒤 좋아하는 간식을 손에 들고 강아 지의 코 앞으로 가까이 댄다. 2. 그 손을 강아지의 코 앞에서 눈앞, 머리 뒷쪽 방향으로 천천히 이동시킨 다. 3. 강아지의 코가 위를 향하게 되므로 자연히 강 아지는 허리를 낮추게 된다 .4. 강아지가 허리를 낮

Hairstyle에

Susie’s

<엎드려>

엎드려는 복종심과 냉정함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

다. 또한 장 시간 기다리게 할 경우에도 가장 좋은

방법이다.

1. 강아지가 좋아하는 간식을 손에 들고 강아지의

코 앞으로 가까이 댄다. 2. 가까이 댄 손을 강아지의 앞 쪽에서 비스듬히 아래를 향해 천천히 이동시킨

다. 3. 강아지가 자연히 엎드린 자세가 되는 순간 "

엎드려!" 라고 명령한다. 4. 동시에 칭찬을 해주며 등 을 쓰다듬고, "옳지!" 라고 하며 간식을 준다. <기다려>

1. 앉아 또는 엎드려를 시킨 뒤, 보호자가 손바닥을 강아지 얼굴 앞으로 내민다. 2. 그다음 "기다려!" 라 고 명령한 뒤, 한 순간이라도 움직이지 않았을 때 칭 찬한다.

2단계는 1단계를 습득시킨 뒤 반드시 목줄을 한 상 태에서 훈련을 시킨다.

1. 마주 본 상태에서 1~1.5m 정도 강아지로부터 떨

어진다. 2. 이때, 손바닥은 강아지 얼굴 앞으로 내민

다 3. 그대로 천천히 손을 강아지의 오른쪽이나 앞으 로 왔을 때 기다렸으면 칭찬해준다. <이리와>

위험한 곳에 가지 못하게 부를 때 도움이 되는 훈련 이다. 보호자가 있는 곳으로 가면 언제나 좋은 일, 기 쁜 일이 있음을 알게 해야 한다.

1. 목줄을 쥐고 "기다려!"라고 한뒤, 마주 본 상태에 서 1m 정도 떨어져 있는다. 2. "이리와!" 라고 한 뒤 목줄을 약간 세게 보호자 쪽으로 당긴다 .3. 잡아당 겨서 강아지가 다가오면 칭찬을 해주고 곧 "옳지!"

라고 하며 간식을 준다.

<따라와>

산책이나 보행할 때 도움이 되는 훈련이다. 이 훈련 이 되면 산책할 때 목줄을 조정해 컨트롤 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1. 강아지를 왼쪽에 두고 멈춘 상태에서 보호자 허 벅지를 두드린다. 2. 두드리는 상태에서 강아지에게 "따라와!" 라고 명령하며 걷기 시작한다. 3. 강아지 가 잘 따라오고, 보호자에게 눈맞춤을 한다면 칭찬 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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