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623_WeekFocus_e

ALL-On-4 임플란트

부동산

US ANP MEDIA DBA WEEKLY FOCUS

김현주 Hyun Joo Kim

11000 E. Yale Ave. #201, Aurora, CO 80014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www.focuscolorado.net

www.focuscolorado.net / e-신문

weeklyfocus

focuscolorado.net 핫딜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weeklyfocus@gmail.com

Tel: (303)751-2567 fax: (303)751-2564

Focus Press Printer, Inc

김정미 부동산 이철범 한인원 대표

이은주 제이뷰티 원장

어 미 용 목회 칼럼 I 칼럼니스트 COLUMNIST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Korean News Leader of Colorado

Jewell

지난주 봄방학을 맞아 집에 온 큰아들과

함께 파크메도우 몰에 갔다. 너덜너덜하고

꼬질꼬질한 신발을 신고 왔는데, 도저히 세

탁할 엄두가 나지 않아서 새 신발을 사기로

했다. 세 군데의 신발 매장을 둘러보고 간신

히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찾았는데, 딱 그

디자인만 맞는 사이즈가 없었다. 두어시간

을 돌아다니며 겨우 결정한 운동화였는데

아쉬우면서도, 내심 이깟 신발하나 사는 것

에도 운이 따르지 않자 짜증도 났다. 우리는

신발 사는 것을 포기하고, 일단 점심을 먹기

로 했다. 그래서 몰에서 나와 점심을 먹기 위

해 리뷰좋은 주변의 맛집을 검색했다. 10분

정도 운전해서 도착했다. 그런데 내부공사

를 이유로 당일 문을 닫는다는 글귀가 문 앞

에 붙여져 있었다. 원하던 신발도 못사고 점

심도 먹지 못하자, 갑자기 머피가 생각났다.

하는 일마다 꼬이고 재수 없는 일이 벌어

질 때마다 우리는 ‘머피’를 탓하곤 한다.

이 머피의 법칙은 1949년 미국의 항공기 엔

지니어였던 에드워드 머피 대위가 발견한

우연의 법칙이다. 모하빅사막 남쪽에 위치

한 에드워드 공군기지에서 충격완화장치

실험을 했는데, 한 기술자의 사소한 배선 작

업 실수로 실패했다. 그때 현장에 있던 머피

는 “뭔가 잘못될 수 있는 일이라면 틀림없

이 누군가 그 잘못을 저지르고 마는군!”이

라며 한탄했다. 즉‘잘못될 가능성이 있는

것은 어김없이 잘못된다’는 것이다. 나쁜

일은 겹쳐서 일어난다는 우리의 설상가상

의 법칙과도 연관이 있어 보인다. 공부를 안

하면 몰라서 틀리고, 어느 정도 해 놓으면 헷

갈려서 틀리는 경우도 비슷하다. 펜이 있으

면 메모지가 없고, 메모지가 있으면 펜이 없

고, 메모지와 펜이 모두 있으면 적을 것이 없

다는 프랭크의 메모 불가사의 법칙도 일맥

상통할 것 같다. 그 흔한 개똥도 약에 쓰려

면 없다는 속담도 있다. 매일 버스로 출근하

다가 택시를 탔더니 그날따라 길이 더 막혔

거나, 헐레벌떡 도착한 건물에 엘리베이터

모두가 내가 가려는 반대방향으로 움직이

는 경우에도 우리는 ‘머피’를 떠올린다.

머피에 꼭 필요한 친구는 샐리다. ‘샐리

의 법칙’은 일이 우연히 자기가 바라는 대

로 진행될 때 뜻하는 법칙인데, 1989년 영

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에서 유래

되었다. 계속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해피엔 딩으로 이끌어가는 여주인공 샐리의 모습 에서 탄생된 법칙이다. 예를 들어 아주 중요 한 미팅에 늦게 도착했더니 상대방이 더 늦 게 도착한 경우, 맑은 날에 우산을 들고 나 왔더니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지고, 시험 직 전에 급하게 펼쳐본 부분에서 시험문제가 출제된 경우, 우리는 ‘샐리’를 떠올린다.

‘하버드 슈퍼맨’ 이승복 박사는 미국 최

고의 병원 존스홉킨스 병원 재활의학과 전 문의로서 환자들에게는 열정과 희망의 상

징이다. 그는 미국에서 단 2명 밖에 없는 사

지마비 장애인 의사이다. 뉴욕대를 졸업하

고, 콜롬비아 대학 공중 보건학 석사, 다트머

스 대학 의학박사, 하버드 의대 인턴 수석 졸

업 등 그의 이력은 화려했다. 하지만 그의 인

생은 오랫동안 머피의 법칙 속에 갇혀있었

다. 8살 때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온 이 박사

는 11살 때부터 배운 기계체조로 유년기를

보냈고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될 정도로 촉

망받는 선수였다. 그러던 1983년 고난도 회

전 기술을 연습하던 중 턱이 마루에 꽂히듯 떨어지면서 척추 신경조직이 끊어지고 말 았다. 그의 나이 18세, 결국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의 꿈을 접어야 했다. 평생 휠체어를

타야 했기에 그의 절망은 오래갈 수도 있었

다. 하지만 주변의 도움으로 또다른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자신과 같은 사

람들을 일으켜 세우고 싶은 제2의 꿈이 생겼

고 모두가 말이 안된다며 반대했던 의사가

되기 위해 피나는 공부를 시작했다. 하지만

그에게 또다시 머피가 찾아왔다. 자신의 손

과 발이었던 어머니가 중풍으로 왼쪽이 마

비되면서 그는 두 대의 휠체어를 끌어야 했

다. 하지만 여기서도 좌절하지 않았다. 그리

고 지금은 의사로서 자신의 분야에서 금메

달을 땄다. 그는 전형적으로 노력해서 머피

를 떨쳐내고 샐리를 만난 사람이다. 인생 여

정에 치밀한 신의 계획이 있음을 믿고 최선

을 다했기에 장애를 딛고 샐리의 법칙을 성

공시킨 것이 아닐까.

2006년 NFL(프로풋볼리그) 시즌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하인즈 워드. 그로 인해 한국

에서도 풋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도 했

다. 그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주한미군이었

던 흑인 아버지와 한국 어머니 사이에서 한

국에서 태어났다. 두 살 때 미국으로 건너왔 지만 부모의 이혼으로 홀어머니 아래서 성 장했다. 어머니는 하루 16시간씩 일을 하면

서 하인즈를 뒷바라지했고, 결국 하인즈는

2006년 수퍼볼 최고의 스타로 거듭나게 되 었다. 하인즈의 학생시절은 따돌림과 무시 를 당하며 암울했다. 하지만 자신을 위해 열

심히 살고 있는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자신 의 ‘머피’들을 한 개씩 지워나갔다. 이루 고자 했던 풋볼선수로서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기에, 마침내 멸시받았던 한국에서도 명예시민권을 받게 되었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도 잔잔하게 머피를 경험해왔다. 헤어스타일을 바꾸려고 작정 하면 사람들이 갑자기 스타일이 멋지다고 한다든지, 사면서 좀 창피하다는 생각이 드 는 물건일수록 계산대에서 바코드가 잘 찍 히지 않거나, 집에 가는 길에 먹으려고 산 초 콜릿은 언제나 쇼핑백 맨 밑바닥에 깔려 있 다. 이처럼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없이 많은 머피를 만나지만, 자신의 생각과 의지에 따 라 머피는 얼마든지 샐리로 바뀔 수 있다. 샐 리의 법칙은 좋은 생각을 하면 좋은 일이 일 어난다는 잠재의식이 법칙으로 된 것이다. 고 법정 스님의 저서 <무소유> 중에 나 온 일화가 문득 생각난다. 그는 지하철을 타 기 위해 계단을 내려가고 있는데 아래로 지 하철 문이 닫히는 것을 보았다. 그러나 그 는 ‘늦었구나’하면서 아쉬워하기보다는 ‘(다음 지하철을 위해) 너무 일찍 왔구나’ 하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졌다. 머피가 샐리 를 만나기 위해서는 희망의 키워드를 찾아 야 한다. 이승복 박사와 하인즈 선수의 키워 드는 긍정적인 ‘두고봐’ 정신이었다. 일 반적으로 우리는 복수를 위한 부정적인 두 고봐를 마음에 두고 있지만, 그들은 자신에 게 다짐하는 긍정적인 두고봐 정신을 한 번 도 놓은 적이 없었다. 그래서 그들은 결국 ‘샐리’를 만날 수 있었다. <김현주 편집국장>

샐리를 만날 때까지

콜로라도 커뮤니티 행사 안내

덴버지역 교역자회 부활절 새벽예배

임마누엘 연합감리교회 4월9일 오전 6시

덴버지역 교역자회(회장 윤우식 목사)는 기독교의 최대

절기인 부활절을 맞아 4월9일 일요일 오전 6시 임마누

엘 연합감리교회(전병욱 담임)에서 2023년도 부활절 연 합 새벽예배를 갖는다. 주소는 3095 S. University Blvd., Englewood 이며, 문의는 720.277.9106으로 하면 된다.

벧엘교회 창립 30주년기념

3월26일 오전 10시30분

감사예배

벧엘교회(담임목사 신현수)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3월26 일 오전 10시30분에 본당에서 감사예배를 드린다. 교회 주소는 6415 W 44th Ave. Wheat Ridge, CO 80033이며, 자세한 문의는 303.423.1392(교회) 또는 256.714.9223(목 사)로 하면 된다.

레베카 신 눈썹문신, 덴버 시술 일정 4월10일부터 16일까지 가동빌딩 155호

LA 지역에서 실력있는 눈썹문신 시술로 정평이 나있는 레

베카 신 눈썹문신 전문점이 덴버를 방문해 4월10일부터 4 월16일까지 가동빌딩에서 눈썹 문신, 헤어타투, 아이라이 너 등 각종 시술을 한다. 주소는 11000 E. Yale Ave., #155 Aurora, CO이며, 예약문의는 213.999.9453로 하면 된다.

칸타타,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단장 손순희. 지휘자 김태현)에서

2023년 연주회를 함께 할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올해 합창 단은 4월에 칸타타와 성가곡의 밤, 10월에 한국전쟁 휴전 70 년 기념음악회, 12월에 페스티벌 캐롤 등의 연주회가 예정 되어 있다. 단원 모집 문의는 720.205.1332 로 하면 된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 덴버 강연회 덴버 로타리클럽, 조영석 전 한인회장 후원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덴버 로타리클럽의 멤버이자 전 한 인회장인 조영석씨의 초청으로 덴버를 방문해 강연회를 개 최한다. 일정은 4월13일 목요일 오전 11시45분부터 1시까 지, 런치포함 참가비는 $40이다. 장소는 Pinehurst Country Club, 6255 W. Quincy Ave., Denver, 문의는 303.880.1064.

세컨홈 칸쿤 패키지 여행 안내 4월24일부터 27일까지, 3박4일간

세컨홈 노인케어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4월24일부터 27 일까지 3박4일간 칸쿤 패키지 여행을 떠난다. 비회원은 세 컨홈 등록 후 칸쿤 여행을 신청할 수 있다. 세컨홈 직원 2 명이 동행하며 왕복 항공비, 호텔숙식, 공항라이드가 포함 된 참가비 및 자세한 문의는 720.990.0922 로 하면 된다.

콜로라도 심포니 독일 레퀴엠 공연 3월24일부터 26일까지 덴버 퍼포밍 아트 센터

콜로라도 심포니는 고난 주간을 맞아 오는 3월24일부 터 26일까지 브람스의 작품 ' 독일 레퀴엠'을 Boettcher Concert Hall, Denver Performing Arts Complex에서 공 연한다. 공연장 주소는 1000 14th St, Denver, CO 80202 이며, 자세한 문의는 720.865.4220으로 하면 된다.

한인기독교회 장학생 모집 안내 신청기간 4월30일까지

한인기독교회(담임목사 송병일)에서 4월30일까지 제9

회 장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2023년 가을학기에 대학에 진학하는 현재 12학년 학생이 대상이며, 서류는 우편으 로만 가능하다. 주소는 1495 S. University Blvd Denver CO 80210(Scholarship Application)이다. 문의는 303.777.6566.

콜로라도 문우회 글쓰기에 관심있는 회원 모집 중

콜로라도 문우회에서 평소 시와 수필 등 글쓰기에 관심있 는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문학의 꿈을 가진 사람들과 함 께 이론 공부도 하고, 당선작과 같은 좋은 작품을 공유하 는 시간을 가지기를 원한다면 문우회로 연락하면 된다. 자 세한 문의는 720.871.2100(정바다)로 하면 된다.

한국 교육부 국립

국제교육원

재외동포 모국 수학생 모집

국립 국제교육원은 2023년 재외동포 한국내 교육과정 수학 생을 모집한다. 대학(원) 수학 준비과정(3월28일~8월10일, 9 월5일~2024년 1월8일), 한국 이해과정(여름과 겨울 각 2개 월) 등 인원은 200명이다. 비대면 원격 교육과정은 인원 제 한이 없다. 자세한 정보는 www.niied.go.kr 를 참조.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회장 엘리자벳 김)에서는 튀르 키예·시리아 지진 구호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모금장 소는 콜로라도 스프링스 소재 썬마트이며, 마트 주소는 3835 E. Pikes Peak Ave. Colorado Springs, CO 80909이 다.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719.466.0526 으로 하면 된다.

뉴라이프

실버 평생 교육원 개강 2023년 봄학기 수강생 모짐 뉴라이프 선교교회(담임목사 정대성) 소속 뉴라이프 실버 평생 교육원이 2023년도 봄학기를 4월29일까지 진행된다. 55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등록비는 점심식 사 포함해 50불이다. 핸드폰, 종이접기, 퍼즐, 건강체조반, 줌바댄스, 장기 바둑반 등이 운영된다. 문의는 303.337.9191

Broker Associate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단원모집 중

타운디테일

콜로라도 소비자 보호법 50년만에 개정 추진

소비자가 피해 입증 등 조항 삭제 주하원 법안 상정

을 요구하는 조항 등의 표준(standard)을 없애는 것을 골자 로 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이같은 피해 사실을 직접 증 명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고 와이즈먼은 강 조했다.

정학·퇴학 등 징계 학생수 증가 콜로라도

콜로라도의 현행 소비자 보호법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내용의 법안이 상정됐다. 덴버 CBS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 개정 법안은 콜로라도 주의회에서 50년전에 제정된 소

비자 보호법의 가장 중요한 조항을 바꾸는 것으로 통과 여

부가 주목되고 있다. 콜로라도는 주민 1인당 사기 신고 건

수에서 전국 12위로 매우 높지만 소비자 보호법은 전국에

서 48위로 가장 취약한 수준이다.

이 법안을 발의한 마이크 와이즈먼 주하원의원은 “콜

로라도 주민들도 소비자 보호법 수준이 높은 캘리포니아

주나 미시시피주처럼 불공정하고 기만적인 관행으로부터

보호받을 자격이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콜로라도의 소비자 보호법은 소비자들이 업체측이 자신

들을 속였을 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사람들을 속여서 상

당한 대중적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증명하도록 요구하는

조항이 들어있는 미국내 7개주 중 하나다.

와이즈먼 의원은 “이 조항은 소비자 보호법의 원래 목

적에 정말 어긋나는 것이다. 어떤 보호법이라도 우선 사람

들이 피해를 입는 것을 방지하는데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

그러나 소비자들이 직접 상당한 공공 피해(public harm)를

입증해야 한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준 업체나

계약자들로부터 먼저 바가지를 써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

다”고 꼬집었다.

와이즈먼이 발의한 이 법안은 현행 소비자 보호법에 명

시된 소비자들에게 미끼(bait)임을 입증하게 하고 업체가 임의로 가격 클레임을 바꾸거나 오도했다는 사실의 증명

반면, 콜로라도 주택 건설업자 협회(Colorado Home Builders Association)의 테드 레이티 사무총장을 비롯한 이 법안의 반대자들은 이 법안이 하찮은 소송을 증가시키고 건설업자들의 보험료를 인상함으로써 콜로라도의 주택 위기를 더 악화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건설업자 들은 무고한 실수에 대해 과도하게 불이익을 받으면 집을 지으려 하지 않을 것이다. 주택 건설은 이익이 있어야만 할 수 있는 비즈니스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와이스먼은 “이 부당한 표준을 제거한 소비자 보호법은 다른 많은 주에서 지난 수십년 동안 시행되어 왔 으며 이로 인해 건설업자들이 그 주들에서 사업을 철수하 지는 않았다. 이번에 개정을 추진하는 소비자 보호 법안은 피해를 입히는 나쁜 업자들에게 책임을 묻는 것을 더 쉽게 할 뿐만 아니라, 어떤 경우에는 그러한 사업체들에 대한 처 벌을 기존보다 3배로 강화시킨다”고 반박했다. 와이즈먼의 법안은 또, 재난 선포(disaster declaration)가 끝난 후 180일까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콜로라도주

의 가격 담합금지법을 확대하며, 거의 30년 만에 처음으로 콜로라도주의 반독점법을 개정하여 불법적인 행위를 돕 거나 방조함으로 인해 업체나 개인이 부상을 입은 경우 민 사 및 형사 소송을 허용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와이즈먼은 “일부 조항은 연방 반독점법의 적용을 받 지만 이는 주로 전국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대규모 합병 케이스에 적용된다. 그러나 예를 들어 앨버트슨-세이프 웨이와 같은 일부 합병은 콜로라도주에게는 크지만 미전 체적으로는 영향이 미비하므로 이 조항을 포함시켰다”

고 설명했다.

한편, 와이즈먼의 소비자 보호법 개정 법안은 최근 주하 원 법사위원회를 통과했으며 조만간 주하원 본회의에서 표결될 예정이다. <이은혜 기자>

각종 범죄에 연루돼 징계를 받은 콜로라도 주 내 각급 학교 학생수가 기록적으로 증가한 것 으로 나타났다. 덴버 폭스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콜로라도 주교육국은 매년 12개 범주 의 위반행위로 정학, 퇴학 및 경찰 등 법 집행 당국에 회부되는 재학생 수를 집계하고 있다. 위반 행위의 범주는 폭력에서부터 파괴, 재산 피해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2021~22학년도에 각종 위반 행위로 정학 (suspension)이나 퇴학(expulsion) 처분을 당한

학생수는 10년만에 가장 많았으며 유형별로는

단순 폭행, 위험한 무기, 마약 관련 혐의로 처벌

받은 경우가 제일 많았다. 같은 기간 동안 심각

한 폭행 케이스는 늘지 않았으나 심각하지 않

은 폭행을 저지른 학생들은 크게 증가했다. 2021~22학년도에 위험한 무기와 관련된 정

학과 퇴학 건수는 총 982건으로 2007~2008 학년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3급 폭행 및 무질서 행위와 관련한 처벌은 2011년 이후 10 년만에 가장 많은 총 4,966건에 달했다. 2021~22학년도에 집기 등 학교 재산을 파괴와

관련된 처벌 건수는 2013~14 학년도를 제외하 곤 지난 20년 이래 두 번째로 많았다. 이 기간동 안 음주 관련 처벌은 늘지 않았지만 다른 불법 물질과 관련된 처벌은 증가했다. 지난 20년 이 래 어느 때보다도 담배와 관련된 처벌이 가장 많 았고 마약과 연루된 전반적인 처벌도 더 많았다. 콜로라도 주교육국은 모든 마약 혐의를 같 은 그룹으로 분류했으나 2014년부터는 마리 화나를 다른 마약과 분리시켰다. 전체적으로 2021~22 학년도에는 지난 20년 중 어느 때보다 도 마약 관련 처벌 케이스가 많았으며 또한 처벌 수위가 한층 강화된 마리화나와 관련된 처벌도 기록적으로 증가했다. <김경진 기자>

주교육국 통계

Denver

NO.1 Korean Fried Chicken

사업체 보험

● 종업원 상해보험

● 재물보험

● 일반 배상 책임보험

● 상업용 자동차 보험

● 종업원 고용 분쟁 보험(EPLI)

● Errors and Omission(E&O)

● 그룹 건강보험

● 인덱스 유니버설 생명보험

● 기간성 생명 보험

● 고정 연금

● 거치 연금

- 호텔/ 모텔

- Lessor’s risk(임대인 리스크)

- 쇼핑몰/건물

- Adult Daycare, Nursing Home, Home Health Care

- 식당, 세탁소, 리커스토어 전문

- Bar&Tarvern up to 100% Liquor sales

개인보험

● 개인 자동차

평생 수입을 원하십니까?

은퇴 후 배우자까지 책임지는 고정 은퇴 자금을 드립니다. (401 K rollover 기능)-상담 가능

피검사없이 저렴한 프리미엄의 생명보험 배우자 동시 가입시

할인 적용, 살아서 받는 생명보험.

가입후 IUL과 Whole Life 로 전환 가능

신청시 10분안에 $1.5M 사망보험금 가능한 생명보험

암, 심장마비, 관상동맥수술 치명적 질병, 대비 보험

장례보험 대학 학자금, 모기지, 은퇴 대비 보험 상담

Cell 303-810-5114 Work 303-900-2539

하나 서(Hannah Suh)

P&C, Life Licensed Agent CO LIC# 552127

6400 S Fiddlers Green Circle, Suite 100-135 Greenwood Village, CO 80111

일시 해고(layoffs) 등 고용 불안을 의미하는 단어를 가 장 많이 검색한 미국내 메트로폴리탄 지역 순위 조사 에서 덴버가 뉴욕 보다도 높은 상위권인 전국 15위에 올랐다.

불황에 대한 두려움과 미전역에서 인플레이션의 영 향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정보 기술 분야에 종사하 는 근로자들은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대량 해고로 인

해 동요해 왔다. 예전에는 높은 연봉과 대우로 구직자

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됐던 이 분야의 대표적인 대기

업들인 야후, 트위터,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모회사 알파벳, 트윌리오, 깃허브, 메타, 줌 등은 많게

는 전체 직원의 30% 이상을 해고하는 구조 조정을 단

행했다.

기술 뉴스 사이트 크런치베이스(Crunchbase)에 따르

면, 정보 기술 분야 회사들은 2022년과 2023년들어 적

어도 23만3천여명의 직원들을 해고했다.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크레디트스위스, 뱅크오브

아메리카 등 대형 은행들도 이미 수천명을 해고했고 다

른 은행들도 감원을 계획하고 있어 은행 및 금융업계

도 이같은 대량 해고 대열에 동참할 것으로 전문가들 은 예상한다.

덴버 메트로를 비롯한 콜로라도는 지난 10년 동안 정

보 기술 업종 근로자들이 적잖이 이주해 온 지역이었고 특히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전국적인 이주 혼란이 촉발 된 이후에는 더 많은 근로자들이 유입된 곳이다.

금융자문업체 스마트에셋(SmartAsset)의 분석에 따르

면, 덴버 메트로 지역은 해고를 걱정하는 근로자들의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다. 스마트에셋은 미전 역 94개 메트로폴리탄(대도시 권역) 지역의 구글 트렌 드 정보를 분석해 ‘일시해고’, ‘퇴직금’(severance pay), ‘불황’, ‘다운사이징’, ‘실업급여’, ‘무급 휴가’(furlough) 등의 단어를 가장 많이 검색한 지역이 어디인지 조사해 각 메트로별로 점수를 산정, 순위를 매겼다.

그 결과 덴버-오로라-레이크우드 메트로는 36.67 점으로 94개 메트로 가운데 15위를 기록했다. 이는 미 국에서 인구밀도와 기술 및 금융 기업수가 가장 많은 뉴욕-뉴왁-저지시티 메트로(전국 16위)보다도 높은 순위다. 또한 서부와 동부 해안지역이나 텍사스 내륙 지역이 대부분 최상위권에 속한데 비해 덴버는 중앙 내륙에 위치한 지역으로는 유일하게 높은 순위를 기 록했다.

고용 불안 검색이 가장 많은 메트로지역은 57.83점을 획득한 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버클리였으며 이어 샌디에고-출라 비스타-칼스배드가 전국 2위(44.17 점), 시애틀-타코마-벨뷰 3위(42.67점), 오스틴-라운 드 록-조지타운 4위(41.33점), 댈러스-포트워스-알 링턴 5위(39.50점), 휴스턴-우드랜즈-슈가랜드 6위 (39.33점), 새크라멘토-로즈빌-폴솜 7위(38.83점), 로

교통량이 많은 간선 도로 가까이 사는 아이는 아 토피 피부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 가 나왔다.

스토니브룩대학 메디컬센터 소아과 전문의 마이 클 네비드 박사 연구팀이 콜로라도주 덴버시에 거 주하는 영아~18세 아이들 1만4천여명의 13년간 의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고 헬스데이 뉴스(HealthDay News)가 최근 보도했 다. 이들은 절반이 아토피성 피부염을 겪고 있었고 나머지 절반은 피부 질환이 없었다.

연구팀은 이들이 거주하는 곳이 하루 1만대 이상

의 차량이 다니는 큰 거리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 지를 조사했다. 그 결과 거주 지역이 교통량이 많은

간선 도로에서 떨어져 있는 거리가 10배 늘어날 때

마다 아토피성 피부염 발생률은 21%씩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 지역이 간선 도로에서 1km 떨어진 아이들

은 500m 떨어진 아이들보다 아토피성 피부염 발 생률이 27% 낮았다. 이는 교통량이 많은 거리로

부터 얼마나 떨어진 곳에 사느냐가 아토피성 피부 염 위험과 연관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연구 팀은 설명했다.

이와 관련된 병태생리학적 메커니즘(pathophysiological mechanisms)을 밝혀내기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연구팀은 아시아에서 이와 비슷한 연구 결과가 나와 이 연구 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전미 알러지·천식·면역 학회 (American Academy of Allergy, Asthma, and Immunology)의 학술지 ‘알러지·임상 면역학 저

가까이 살면 아토피 위험 높다"

황성남 회계사

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타운리포트 성금전달

니티에 다시 한번 감사한다”고 전했다.

성금 모금 캠페인에 동참했지만 익명을

요청한 정모씨(그린우드빌리지 거주, 68 세)는 “TV를 시청할 때마다 터키(튀르

키예) 지진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망했다

는 뉴스를 보았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

부모를 잃고, 집을 잃고 맨발로 추운 골

목을 헤매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아팠

다. 내 형편에 많이 도울 수는 없을 것 같

콜로라도의 전반적인 교육 수준이 미

국내 50개주 가운데 최상위권에 속한 것

으로 평가됐다. 금융정보업체 월렛허브 (WalletHub)가 최근 발표한 ‘2023 미

국내 각 주별 최고·최저 교육 수준 현

황’(2023 Most & Least Educated States in America) 자료에 따르면, 콜로라도는

전국 5위를 차지해 교육 수준이 가장 높

은 주의 하나로 꼽혔다.

주간포커스 신문사는 지난 2월 16일부

터 3월 6일까지 실시한 튀르키예 지진

피해 돕기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지난

2월 19일 덴버 성로렌스 한인성당(주임

신부 김정훈 라파엘)이 성금 4천달러를

본지에 전달, 지진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 시리아 국민들을 위로한

것을 시작으로 약 3주간 동포사회로부

터 후원금이 접수되었다. 이번 캠페인

에는 콜로라도 한인요식업협회 이종욱

서울바베큐 사장, 콜로라도 대광고등학

교 동문회, 마이크 오 외 4명, 가동빌딩

김동식 사장, 김지은, 정림횡, 정영철, 윤 흥 그리고 익명을 요청한 4명 등이 십시

일반으로 동참했다.

주간포커스 신문사는 이렇게 모여진 총

7,540달러를 지난 13일 유니세프 USA

로 보냈다. 유니세프 USA 세계 어린이

돕기 담당자는 본지와의 전화 통화에 서“관심을 가져주어서 감사하다. 캐시

어 체크와 일반 체크 모두 수용하고 있 다. 받은 후에 영수증을 발송하겠다. 지 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의 어린 이들을 위해 관심을 가져준 당신의 커뮤

고, 조금이나마 보태고 싶었다. 주간포커

스에서 나의 안타까운 마음을 전달해 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성금 모금에 동참하게 된 동기를 전했다.

한편, 캠페인을 마감한 주간포커스 김

현주 사장은 “이번 튀르키예 시리아 지

진 피해돕기 캠페인에 동참해 주셔서 감 사하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교회에서나

혹은 개인적으로 이미 성금을 내신 분들

도 많았고, 아직 성금을 못 내신 분들은

신문사로 전화를 해서 어떻게 동참할 수

있는지 물어보셨다. 그중 몇 분은 컴퓨터

를 할 수 있는 젊은 분들이어서 개인적으

로 송금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기도

했다”며 그간의 상황을 설명하면서 “

많은 한인들이 지진 피해 돕기에 동참한

것은 참으로 뿌듯한 일이다. 먼 나라의 국

민들까지 보살필 수 있는 여유가 한인사

회에서 생겼다는 것은 대견스러운 일이

다. 이번 캠페인으로 인해 따뜻한 마음

을 가진 한인들이 많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알게 되었다. 짧은 기간이지만 동참해

주고 관심 가져 준 동포분들께 감사드린

다.”라고 밝혔다. <박선숙 기자>

수백만의 미국인들에게 좋은 교육은 더

나은 미래로 가는 티켓이다. 대학은 다른

혜택들 중에서도 더 많은 직업 기회, 더

높은 수입, 그리고 새로운 사회적 연결을

위한 문을 연다. 일반적으로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소득 잠재력이 높아지고 실업

가능성도 낮아진다.

월렛허브는 각 주의 초·중·고교, 대학 재학생들의 학업 성취도(Educational Attainment/총점 60점)와 교육의 질(Quality of Education/총점 40점) 2개 부문으로 나

눠 25세 이상 성인의 고교 졸업률, 준학

사·학사·석사 학위 소지자 비율, 학교 시스템의 질, 각 주 소재 대학의 평균 수

준, 교육 성취도의 인종별 및 성별 격차

등 모두 18개의 세부항목을 비교해 점수

를 산정하고 순위를 정했다.

총점 60.30점(만점 100점)을 얻어 전국

5위에 이름을 올린 콜로라도는 학업 성

취도에서는 전국 2위로 매우 높았으나

교육의 질에서는 전국 37위를 기록해 상

대적으로 낮았다. 특히 25세 이상 성인

중 전문학교 졸업자 비율은 50개주 가운

데 가장 높아 눈길을 끌었다.

교육 수준이 제일 높은 주는 총점 83.03점

의 매사추세츠로 학업 성취도와 교육의 질 모두 전국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매사추세 츠주는 학사 학위 소지자 비율이 전국 3위, 석·박사 학위 소지자 비율은 전국 2위를 차지했으며 대학의 평균 수준도 전국 최고 를 기록했다. 이는 타주에 비해 명문대학 이 많은데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교육 수준 전국 2위는 매릴랜드주(총점 76.73점)였고 3위는 코네티컷(72.06점), 4위 버몬트(71.40점), 5위 콜로라도(69.30점), 6 위 뉴 저지(68.85점), 7위 버지니아(67.33점), 8위 뉴 햄프셔(67.20점), 9위 미네소타(63.98 점), 10위는 유타주(63.31점)였다.

반면, 교육 수준 최하위(50위) 주는 웨 스트 버지니아(22.40점)였으며 이어 미 시시피(25.64점/49위), 루이지애나(27.36 점/48위), 아칸사(30.87점/47위), 앨라배 마(34.46점/46위) 순이었다.

이밖에 다른 주들의 순위를 살펴보면, 뉴욕은 14위(57.25점), 일리노이 16위 (57.20점), 와이오밍 24위(51.64점), 캔

자스 25위(51.39점), 캘리포니아 28위 (49.08점), 애리조나 37위(44.37점), 텍사

스 41위(40.14점), 뉴 멕시코 42위(36.99 점), 오클라호마는 45위(35.32점)였다. <이은혜 기자>

#154 (가동빌딩1층)

콜로라도 교육수준 전국 5위로 최상위권

1위는 매사추세스, 2023 각 주별 교육 수준 현황

주간포커스 유니세프에 성금 7,540달러 보내

튀르키예 지진 피해 돕기 캠페인, 3월 6일로 마감

GOOD MORNING Education

Reading / Grammar / Math No-Calculator / Math Calculator

English & Math 프로그램

3-9학년

[Lower Level ] Late Elementary to Early Middle School

Reading Comprehension / Vocabulary / Math Word Problems

[Middle Level] Middle School

Reading Comprehension / Vocabulary / Math Word Problems

[Upper Level] Late Middle School to Early High School

Reading Comprehension / Vocabulary / Math Word Problems

[Lower Level] 매주 토요일 10am-12pm(2hours)

[Middle Level] 매주 토요일 3:30pm-5:30pm(2 hours)

[Upper Level] 매주 토요일 10am-12pm(2 hours)

4:30pm~7:30pm(3hours)

타운속으로 덴버, 코로나19 대유행 경제 회복 빠르다

볼더·아라파호·제퍼슨·라리머 $700~800달러

rado Constitution’s Gallagher Amendment)을 심의했

으나 결국 부결시켰다.

덴버 메트로 지역의 주택

소유자들에게, 새로운 주택

가치는 적어도 1년에 수백

채 이상을 의미한다.

재산세는 주택의 평가 가치

덴버가 미전역 25개 메트로폴리탄(

권역) 가운데 코로나19 대유행 으로부터의 경제적 회복이 가장 빠른 곳의 하나로 꼽혔다.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경제 연구소 (Bay Area Council Economic Institute)

와 상업부동산업체인 CBRE의 기술센

덴버 폭스 뉴스는 재산세가 카운티별로 최저 600달

러에서 최고 900달러까지 더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덴버 메트로 지역의 주택 소유주 들은 재산세가 얼마나 더 오를까? 덴버

폭스 뉴스는 카운티별로 최저 600달러

에서 최고 900달러까지 더 오를 것으

로 전망했다.

지난해 12월에 발표된 콜로라도주 경제

전망에 따르면, 주택 소유자들은 올해 또

한번의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예측에 따르면, 부동산의 평균 평

가 가치는 26.5% 상승할 것이다. 잠재

적으로, 이같은 가치 상승은 연간 재산

세를 수백 또는 수천 달러나 올릴 수 있

는데 이는 특히 수입이 고정된 콜로라

도 주민들을 곤경에 빠뜨릴 것으로 보

인다.

콜로라도 주지사와 주의회는 과거에

재산세 인상 억제 문제를 다뤘다. 콜로

라도는 물론 미국 전체의 주택 시장이

역사적으로 감당할 수 없는 수준으로

치솟았을 때인 지난 2020년 주의회는

재산세의 연간 인상 폭을 제한하는 콜

로라도 헌법의 갤러거 수정안(Colo-

에 주정부의 평가율(assessment rate)을 곱한 것을 포함 하는 복잡한 제도이다. 카운

티, 도시 또는 학군에 의해 부과되는 지 역 징세율(local mill levies)로 곱하는 최

종 산정된 액수는 부동산 소유자가 빚

지는 것이다.

덴버 폭스 뉴스의 데이터 데스크(Data Desk)는 덴버 메트로 지역 소재 주택을 마지막으로 평가했을 때를 기준으로

45만 달러로 가정했다. 데이터 데스크

는 평가 가치를 26.5% 더 높였다.

2023년에 제안된 주정부 평가율

6.765%와 각 카운티의 평균 징세율을

곱할 때, 덴버 카운티내 주택의 재산세

는 지난해의 연간 2,400달러 대신 600 달러가 오른 3,000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브룸필드 카운티와 애덤스 카운

티의 재산세 고지서는 각각 900달러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되며 아라파호, 볼더, 제퍼슨, 라리머 카운티의 주택 소

유자들은 연간 700~800달러를 더 내 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은혜 기자>

터(Tech Insights Center)는 최근 GDP(Gross Domestic Product/국내 총생 산)를 기준으로

른 곳은 85.8점을 얻은 텍사스주의 오

GDP 규모가 가장 큰 미국내 25개 대

도시 권역의 경제 회복 순위는 일자 리(jobs), 인적 자원(people), 투자(investment), 경제 활동(economic activity), 경제성(affordability) 등 5개 부

문에걸쳐 사무실 점유율, 노동력 증가, 판매세 영수증, 신규 주택 건설 등 15 가지 세무항목을 비교해 점수를 산정(

각 부문 100점 만점)해 순위를 매겼다.

그 결과 덴버 메트로지역은 총점 64.1

점을 얻어 25개 메트로지역 중 전국 3

위에 올랐다. 특히 덴버는 경제 활동

부문에서는 100점 만점에 99점을 획

스틴, 2위도 텍사스주의 달라스(78.4 점)가 차지했다. 3위인 덴버에 이어 플로리다주 탬파(63.1점)와 마이애미 (62.8점)가 각각 4위와 5위에 랭크됐 다. 6위는 애리조나주 피닉스(61.5점) 였고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와 워 싱턴주 시애틀(60점)이 공동 7위, 텍사 스주 휴스턴(56.8점)이 9위, 노스 캐롤 라이나주 샬롯(54.3점)이 10위를 기록 했다.

이밖에 11위부터 25위를 살펴보면, 조지아주 애틀란타(54.1점), 캘리포 니아주 샌디에고(45.1점),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49.9점), 일리노이주 시카고 (46점), 오레곤주 포틀랜드(45.5점), 캘 리포니아주 샌 호세(45.1점), 펜실베니 아주 필라델피아(44.4점), 미네소타 미 니애폴리스(40.7점), 미조리주 세인트 루이스(39.5점),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35.8점), 워싱턴 DC(34.5점), 로스앤 젤레스(32.8점), 뉴욕(32.5점), 샌프란 시스코(25.8점), 매릴랜드주 볼티모어 (22.1점)의 순이었다. <이은혜 기자>

6635 S. Dayton St., Suite 220 Greenwood Village, CO 80111-6118

O ce 303-790-1779

Fax 303-790-1908

Miok.fowler.bz0o@statefarm.com

25개 메트로폴리탄 중 전국 3위 … 경제활동은 전국 최고

올해 재산세 카운티별 $600~900 인상 전망

짧지만 알차게! 봄방학100배 즐기기

학교별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이번 주부터 이번 달 말까

지 자녀들은 봄방학을 맞는다. 여름방학과는 달리 고작 일

주일간이다 보니, 봄방학을 즐기기 위해서는 장거리 여행

은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다. 그래서 이번 봄방학에는 자

동차로 6시간내에 있는 콜로라도의 관광코스를 찾아가 보

는 것을 추천한다. <편집자주> 【그랜비 C Lazy U 랜치의 패밀리 봄방학 패키지】

생태조사와 탐험에 이르기까지 매일매일 자연과 친구가 되는 시간이 마련된다. 캠퍼는 학년별 소규모로 적절한 그 룹에 배치된다. 동물을 돌보고, 새 알 수집도 해본다. 목장 일이 끝나면 자연보호 구역으로 나가 습지대를 탐험할 수 도 있으며, 곰팡이, 박테리아, 무척추 동물 등 자연의 신비 를 풀기 위해 야생동물 보호 구역도 둘러본다. 씨앗을 심

고, 수확하는 과정을 배우고 그것을 직접 요리해보는 시간

도 가질 수 있다.

▷2001 Hooks Spur Rd, Basalt, CO 81621, USA ▷970-925-5756 / aspennature.org

【글렌우드 핫 스프링스 온천&스키】

자녀들이 방학 동안 할 수 있는 놀라운 일을 찾고 있다 면, 덴버 자연사 박물관을 추천한다. 재미도 있고, 과학의 경이로움을 경험할 수 있으며 플라네타륨 쇼(planetarium shows)도 보면서 새로운 세계를 접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이다. 덴버 자연사 박물관에서는 3월 20일부터 24일,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각 5일간 봄방학 캠프를 연다. 대상은 킨더부터 5학년까지이며, 회원은 $305 비회원은 $335이 다. 캠프에 대한 문의는 303-370-455로 하면 된다. 또, 오 는 3월 29일 수요일 오후 7시에 박물관 내 Ricketson Auditorium에서 최첨단 천문학 뉴스를 접할 수 있는 영상‘우 주(space)’를 볼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박물관 서쪽 입구를 이용하면 된다.

▷2001 Colorado Blvd, Denver, CO 80205 ▷dmns.org

【뉴멕시코 산타페 예술 여행과 온천】

그랜비의 씨 레이지 유 랜치(C Lazy U Ranch)는 오는 4월 1일까지 봄방학 시즌을 맞아 승마(일요일 제외), 스노우 모

빌, 크로스 컨트리 스키, 썰매, 스노우 튜빙, 웨건 타기, 윈

터 키즈 클럽 등이 포함된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

서는 남녀노소 혹은 가족단위로 누구나 편안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아침 7시 30분부터 8시 30분에

볼 수 있는 징글(Jingle)은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이벤트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이곳에 있을 동안에 꼭 보기를 추천한다.

징글은 말이 오후에 목초지로 나갔다가 아침에 돌아와 승 마를 준비하는 모습인데, 징글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이른

아침에 숨는 것을 좋아하는 장난꾸러기 말에 종을 달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행사는 거의 매일 열리며, 말이 목장

의 여러 방향에서 무리를 지어 나가고 들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오후에는 '징글 벨'을 울려 게스트가 이 독특한 광

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주소 : 3640 CO-125, Granby, CO 80446

▷문의 : 970-925-5756 / www.clazyu.com

자연보호 어린이 야외 스프링 캠프】

봄방학이라고 하지만 아직까지는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계속된다. 그래서 봄방학 때 은근히 인기가 높은 곳 이 온천이다. 그중 글렌우드 스프링스(Glenwood Springs) 여행을 추천한다. 한번 가본 가족들도 있겠지만, 한번도 가 보지 못한 가족들은 꼭 가봐야 하는 콜로라도의 명소이다. 록키산을 배경으로 세계 최대의 야외온천이라는 명성을 갖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콜로라도에 사는 사람이라면 한 번, 두 번, 몇 번을 가보아도 후회없는 곳이다. 온천뿐만 아 니라 스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선라이트 마운틴 리조트 (Sunlight Mountain Resort) 스키장은 성인은 85달러, 12세 이하는 45달러로 다른 스키장에 비해 리프트 값이 저렴하 고, 더 큰 장점은 그다지 붐비지 않아서 리프트 줄을 오랫 동안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스키를 즐긴 후, 근처 온천에서 따뜻하게 몸을 녹이며 온 가족이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글렌우드 스프링스 내의 몇몇 호텔들은 선 라이트 마운틴 리조트 스키장까지 무료 셔틀을 운행하기

도 하고 많은 호텔은 글렌우드 스프링스 다운타운에 위치 해 산책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visitglenwood.com

【덴버 자연과학 박물관 봄방학 캠프】

이국적인 정취를 지닌 뉴멕시코의 주도 산타페는, 현 대 자동차가 2000년에 출시한 SUV의 이름이어서 우 리에게는 다소 친숙하게 느껴지는 도시다. 산타페는 스 페인 사람들이 가지고 온 건축 양식과 원주민인 푸에블 로 인디언의 어더비 건축 양식을 합쳐서 새로운 미를 표 현하는 푸에블로 리바이벌 건축양식으로 지은 어도비 (Adobe) 집들의 고풍스러운 매력때문에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참고로 산타페는 거룩한 믿음 또는 성스러 운 신앙을 뜻하는 스페인어 지명이다.

ACES(The Aspen Center for Environmental Studies)는 자연학습을 위해 이번 봄방학 동안 캠프를 연다. 캠프는

K-4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Rock Bottom Ranch에서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야외 스프링 랜처 캠프(Spring Ranchers Camp)를 제공한다. Rock Bottom Ranch에서 목장에서

의 삶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재생 농업과 목장 활동부터

많은 관광명소 중 먼저 시내 중심 광장 바로 옆에 있는 Loretto Chapel을 추천한다. 산타페에는 San Miguel Chapel(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을 포함하여 여러 아름다운 교회가 있지만 Loretto Chapel은 신비한 계단을 보기 위해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일 수 있다. 또, 뮤지엄 힐(Museum Hill) 에 있는 국제 민속 예술 박물관(Museum of International Folk Art)도 가볼 만하다. 수십 개의 국가와 문화에서 온 미 니어처 세계의 영구 컬렉션은 투우, 다과회, 사막, 천국과 지옥 등의 장면으로 모든 연령대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리 고 산기슭에 있는 일본식 스파인 Ten Thousand Waves(21 Ten Thousand Waves Way, Santa Fe, NM 87501)에 들러 온 천도 즐겨보자. 산타페 시내에서 10분~15분 정도 떨어져 있다. 이 스파는 방문객들 모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 중 스파 외에도 가족단위로 들어갈 수 있는 야외 온천 시설 이 있어, 가족들끼리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아담하고 운 치있는 일본식 숙박시설과 이자나미에서 먹는 식사는 평 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tenthousandwaves.com <박선숙 기자>

덴버에서 아스펜, 그랜비, 글렌우드, 산타페까지

SAT 프로그램

▶성공이 검증된 관리형 SAT 프로그램 ▶레벨별 반편성 ▶리빙스톤 자체 제작 교재 사용 ▶총9회 SAT test 실시

▶2022 Summer SAT 수강자 평균 250-300점 상승

기간: 6/19(월)~8/11(금) 총 8주

수업: (월-목) 7am -1:40pm MST

Reading/Writing/Math/SAT Practice

(금요일) 7am-10am

SAT Practice Test

PSAT 프로그램 (Rising 8, 9학년)

기간: 6/19(월)~8/11(금) 총 8주

수업: (월~목) 7am - 12:30pm MST

PSAT Reading/Writing/

Total Math(Geometry 선행)

(금요일) 7am - 9:30pm 과목별 Test

Middle School 프로그램

(Rising 7, 8학년)

기간: 6/19(월)~8/11(금) 총 8주

·

수업: (월~목) 7 am-12:30 pm

Reading/Grammar & Essay/Math

(금요일) 과목별 Test

Elementary School 프로그램

(Rising 5, 6학년)

기간: 6/19(월)~8/11(금) 총 8주

수업: (월~목) 7 am-12:30 pm

Reading/Grammar & Essay/Math

(금요일) 과목별 Test

온라인 세미나

Topic 1

성공적인 학교생활과 대학입시

Topic 2

바뀌는 Digital SAT, 어떻게 준비할까

일시: 4/15(토) 12pm MST

예약하신 분들께 세미나 링크를 보내드립니다.

예약문의: 703-517-8400(전화/문자 가능)

대학입시/교육컨설팅

Fairfax 학군에서 검증된 리빙스톤 시그니처 프로그램 평균250~350점의 높은 SAT 점수 상승

실시간 수업관리로 대면수업보다 집중력 높은 온라인 수업

10년 이상 경력(리빙스톤 학원 근무 8년 이상)의

최강 SAT 강사진

자체 제작 SAT 교재 사용

SAT Practice 프로그램

- 3, 5, 6월 시험 대비 집중 문제풀이반

- 매주 SAT 모의고사와 실전문제 연습을 통해

실제 시험에 적용하도록 지도

- 기간: 1/6(금) ~5/27(토)

- 수업:

(매주 금) 4:30pm - 7:30pm ET SAT Test

(토요일) 9:30am - 2:40pm ET SAT 수업

SAT Basic 프로그램

- SAT 각 과목 기초부터 응용까지 체계적인 수업

- 대상: SAT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 SAT 기초가 부족한 학생

- 기간: 1/7(토)~4/15(토)

- 수업: 토요일 9:30am - 2:40pm ET (SAT Reading/ Writing/Math)

SAT 수업 테스티모니

이번 여름 약 2달간 리빙스톤에서 공부하면서 SAT 성적

향상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화상 수업을 통해 한국에서

미국 현지 수준의 SAT 수업을 수강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실시간 수업이다보니 시차문제로

수업 듣기가 어려울 것 같았지만 선생님들께서 알아듣기

쉽고 에너지 넘치게 설명 해 주셔서 즐겁게 수업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고생해 주시는 선생님들, 원장님, 실장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 J군-

C-CAS(College Consulting& Application Services)

컨설팅 테스티모니

리빙스톤은 우리 아들을 변화시키고 우리 가족의 꿈과 희망을 짦은 시간에

이루어 준 고마운 곳입니다. 대학입시나 학교 성적에 전혀 관심없는 아들을 설득해 리빙스톤 겨울방학 SAT 수업을 시키고, 눈물로 원장님께 하소연하면서 기도하던 적이 어제 같았었는데, 지금은 이 아이가 Princeton 대학 Early Admission에 합격했다는 것이 원장님과 선생님들의 애틋한 관심과 격려, 그리고 정성이라 생각하며 감사드립니다. 아들은Junior 였고 학교 숙제하는 것이 공부의 전부라고 말하던, 성적에는 관심도 없던 말썽꾼이었습니다. 그러나 원장님의 지속적인 상담과 격려를 받으며 그래도 SAT 와 College Application Essay 라는 기회가 아직 남아 있었기에 시작이 반이라 생각하며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부족한 영어와 수학을 따로 수업 받고, 그 해 봄에는 주말 SAT 수업을 들은 결과 720점에서 시작했던 SAT 점수가 750점이 올라 1470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최선을 다한 결실이 맺어지는 것을 보면서 아이의 자존감이 올라갔고

평균C+ 이던 학교 성적도 점차 올라가 “All A” Student으로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시작했지만, 리빙스톤 원장님과의 상담과 수업으로 낙심하고 포기했던 아이가 자신감을 찾고, 꿈을 이루는 것을 보면서 아들에게 했던 투자가 제 생애 가장 잘 한 투자라 자부합니다.

-Ms. Han(C군 어머니, Princeton University Early Admission 합격)

Lee

Bio Med Science 인턴쉽

(전 NIH 연구)

Business 인턴쉽

ㆍ기간: 1년

ㆍ정원: 3~4명

ㆍ창업(영리/비영리), 마케팅, 홍보, 기금 모금 등 실무 경험

ㆍ리더쉽 증명

ㆍHead Consultant: Ms. Song (Business Consulting/Advertisement Specialist) App 개발 인턴쉽

비영리 단체 설립 인턴쉽

10% DC 4/1까지/7,8주 등록에 한함

SAT 프로그램

여름 프로그램 조기등록 할인 진행중!

우리 아이가 그림에 소질이 없다고 판단해서 그림 그리는 것을 지레 포기하기는 이르다. 아이들의 재 능은 무궁무진해서, 제대로 된 선생님을 만나면 그 들의 잠재의식 속에 들어있는 재능을 충분히 밖으로

끄집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덴버에 애니메이션 분야의 전문가가 아키즈 스튜디오를 개 원하게 된 것은 우리 아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 닐 수 없다.

아키즈 스튜디오의 고성욱 원장은 “미래의 주인 공은 우리 아이들이다. 미래에는 자율 주행차가 다 니고, 지금 잘나가는 직업도 사라질지도 모른다. 그

래서 아이들에게 어떤 것을 가르칠까 고민하는 것보

다, 어떤 역량을 키워줘야 할 것인가가 부모님들의

화두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아키즈는 말 그래도 아트(Art)와 키즈(Kid’s)의 준 말이다. 그는 아이들의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필수 역량은 다양한 재료와 매체로, 주도적이고 창의적이

며 예술성까지 배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키울 수 있다고 한다. 고 원장은 작년 8월에 덴버로 이주 해 왔는데, 그 이전에는 애니메이션 분야의 전문가 의 길을 걸었다. 대학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해 삼성 반도체에 입사했지만, 어릴 적부터 좋아했던 그림그 리기에 대한 열망은 쉽게 식지 않았다. 그래서 이전 의 공부를 내려놓고 미국 캘리포니아로 향했다. 그 는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California Institute of the Arts에서 애니메이션 캐릭터 전공으로 학사, 실 험 애니메이션(experimental animation)으로 석사학 위를 받았다. 대학 재학 중에는 Fox 애니메이션 사 에서 경험을 쌓기도 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가 한 국의 3대 애니메이션 대학으로 유명한 청강문화산 업대학교에서15년간 대표 교수와 학과장을 역임하 면서 미국과 한국의 다수 애니메이션 및 게임 디자 인을 제작해왔다. 그러다 오래전부터 미뤄왔던 가족 의 꿈을 실천하기 위해 이곳 콜로라도를 선택했다 고 한다.

“학생들을 오랫동안 가르쳐오면서 함께 연구하 고, 토론하는 것이 좋았다. 그런데 미국에 와서 한동 안 아이들과 함께하지 못해 많이 아쉬웠다. 이제라 도 내가 좋아하는 일을 다시 하게 되어 기쁘다”라 고 말했다. 아키즈 스튜디오의 커리큘럼은 크게 다 섯 가지로 보면 된다. 첫 번째는 기본기를 익히는 훈 련이다. 사물을 보면서 그림을 그릴 때, 단순히 선으 로 그림을 그리게 되면 명함과 입체감을 놓칠 수 있 기 때문에, 생동감있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사물 전체를 볼륨감 있는 덩어리로 나누어서 보는 방법 을 배우는 과정이다. 두 번째는 그림그리기(Painting) 인데, 연필, 차콜, 마커, 먹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창의적으로 캔버스를 채우는 것이 목적이다. 세 번 째는 페인팅(Painting)이다. 컬러를 혼합하는 방법을

도희정 부동산

Heejung Do

Broker Associate, Realtor, MRP R

-경북대 역사학 학사 졸업

-뉴욕 주립대 마케팅 학사 졸업

배우며 여러가지 사이즈의 붓을 이용해 다채로운 질 감을 표현해 볼 수 있다. 네 번째는 찰흙이나 다른 재료들을 사용해 밑그림을 3차원적으로 만들어보 는 조각(Sculpture)이다. 다섯 번째는 프린트메이킹 (Printmaking)이다. 판화나 실크스크린으로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이다. 마지막은 혼합미디 어(Mixed Media)로 그림과 페인팅, 콜라주 등 다른 매체들과 조합하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이다. 고 원장은“요즘에는 밑그림보다 컴퓨터에서 만들 어지는 3D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그 이 전의 작업들에 대해 좀 더 진지하게 알아둘 필요가 있다. 애니메이션은 하나의 결과물이다. 이를 이루 기 위한 과정에서 기본기를 다지고, 능동적으로 판 단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과 역량을 키우는 것이 아키즈 스튜디오의 교육목표” 라고 설명했다. 그는“학생들과 함께 작품의 시작과 끝을 함께 고민 하고, 풀어나가다 보면 아이들의 생각은 훌쩍 성장 해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애니메이션은 그림만 그리는 것이 아니라 그 작품 에 목소리를 담아보거나, 스토리를 만들어 연기도 해봐야 한다. 그 과정에서 스토리를 기획하고, 등장 인물들의 성격을 분석하고, 이들의 감정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틀에 박힌 사고에서 벗어나 창의성도 키 울 수 있다. 어떤 목소리가 어울릴지, 어떤 얼굴표정 이 적당한지를 알아가는 것도 애니메이션 제작의 색 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우리 아이들의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생각이 캔버스에 가득 채워지길 원한다면, 아키즈 아카데미를 방문해봐도 좋을 것 같다. 아키즈 아카데미의 주소는 11000 E. Yale Ave. #225, Aurora, CO 80014(가동빌딩 2층) 이며, 수강 문의는 626-940-9089로 하면 된다. <김경진 기자>

부동산 매매, 에이전트 하기 나름입니다!

- Residential Home Buy & Sell

- Investment Home Buy & Sell /1031 Exchange

- First Time Home Buyer

- New Construction Home Buying

- Business Building/Asset Buy and Sell

맞는 융자 프로그램 연결해드립니다!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예술을 배운다”

기본기부터 탄탄하게 <아키즈 스튜디오>

아키즈 스튜디오의 고성욱 원장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SNS 며칠만 안해도 자존감 회복에 도움

연구팀, 10~19세 여학생 대상 연구

심리학 교수 토미-앤 로버츠

는 “이번 연구에 참여한 소녀

들 대부분은 처음에 소셜 미디

어를 며칠이라도 완전히 중단

해야하는데 대해 불안해 하고

걱정을 많이 했으며 매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로버츠 교수의 강의를 듣는

학생으로 이번 연구에 참여

한 카일라니 애라곤은 자신

콜로라도 칼리지 연구팀은 단 며칠만이라도 소셜 미디 어를 중단하면 자존감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며칠만이라도 소셜 미디어를 하지않

고 휴식을 취하면 젊은 여성의 자존감

(self-esteem)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돼 주목을

끌고 있다.

콜로라도 칼리지(Colorado College)

심리학과 연구팀은 최근 10대(10~19

세) 여학생 65명을 대상으로 소위 ‘소

셜 미디어 단식’(social media fasting)

이 젊은 여성들에게 미치는 심리적인

영향을 조사했다. 그 결과, 젊은 여성들

이 단 며칠만이라도 소셜 미디어를 중

단하는 것이 자존감 상승에 강력한 영

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팀은 소셜 미디어를 단 3일만 쉬

더라도 10대 소녀들의 신체 이미지가

크게 개선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물

론 매일매일 휴대폰으로 소셜 미디어

를 이용하는 것이 일상화된 젊은 여성

들이 3일 동안 이를 중단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콜로라도 칼리지

의 소셜 미디어 사용을 추적

하고 자신의 경험에 대해 글

을 작성하라는 요청을 받았다. 애라곤

은 “노력을 했으나 며칠간 휴대폰으

로 소셜 미디어를 전혀 안한다는 것이

정말 힘들다는 사실을 알았다.

하지만 이게 여자로서의 자존감에 매

우 중요한 문제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고 토로했다. 그는 이어 “내가

얼마나 많은 시간을 소셜 미디어에 투

자하고 있는지 그리고 내 자신감이 얼

마나 파괴됐는지를 이번에 새삼 느꼈

다. 그것은 나에게 큰 깨달음이었다”

고 덧붙였다.

로버츠 교수는 “SNS를 끊은 젊은 여

성들의 신체 이미지가 개선된 이유는

그들의 자기 연민(self-compassion)이

개선됐기 때문이라는 사실이 이번 연

구에서 통계적으로 나타났다. 타인과

내 자신을 끊임없이 비교하지 않으면

자신에 대한 연민이 훨씬 더 커지는 것

이다. 타인과의 끊임없는 비교는 항상 ‘난 부족하다, 난 부족해’라는 상실

감만을 부추긴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또다른 여학생 엘

레나 버그는 “확실히 우리 세대가 걱 정된다. 우리는 지금 매우 외모에 치중

하고 있으며 그 중 많은 부분이 소셜 미 디어와 인플루언서(influencer)에서 나 온다”고 말했다.

애라곤과 버그는 자기 성찰(self-reflection)이 그들로 하여금 변화하게 만

들었다고 입을 모았다. 앱을 제거하고

시간을 의식하게 됐으며 전자기기와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더 잘 인식하게

됐다고 이들은 전했다.

버그는 “나는 틱톡이 나에게 정말로

외모를 추구하게 만든다고 느꼈다. 소

셜 미디어 휴식을 취한 후에는 그것이

너무 나를 기분 나쁘게 한다는 사실을

진정으로 깨달았다”고 말했다. 애라

곤은 “소셜 미디어를 중단한 다음 나

자신을 바쁘게 만들었다. 그랬더니 기

분이 상당히 좋아졌고 그럴만한 가치

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됐다”고 전했다.

로버츠 교수는 “소셜 미디어에 대한

단식은 일종의 배고픔을 유발할 수 있 다. 외로움의 감정은 현실이며 묵살되

어서는 안된다. 소셜 미디어 단식의 긍

정적인 효과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 속되는지, 그리고 빈번한 단식의 영향 이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더 많은 연 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립 건강 연구 소’(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웹 사이트(https://pubmed.ncbi.nlm.nih. gov/36152479/)에 링크돼 있다. <이은혜 기자>

36세 보버트 연방하원의원

“4월에 할머니된다”

공화당 소속

의 콜로라도주

연방하원의원

이 오는 4월에

자신이 36세의

나이에 할머니

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덴버 포스트 등 언

론 보도에 따르면, 로렌 보버트(사진) 연방 하원의원은 최근 열린 보수정치행동회의 (CPAC) 행사에서 자신의 17세 아들 타일 러 보버트가 4월에 아빠가 된다고 말했다. 보버트는 “나는 4명의 아들을 둔 엄마 다. 동시에 4월이 되면 할머니가 될 것이라 는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석상에서 밝힌다. 우리 가족이 새로운 삶을 맞이하게 돼 매 우 기쁘다”고 밝혔다.

보버트 의원도 10대 시절에 첫 아이를 출 산했다. 출산과 육아를 위해 고등학교를 중퇴했다가 지난 2020년 검정고시를 치뤘 다. 그는 “아들에게 다가가서 ‘나는 36 세의 할머니가 될 거야’라고 말하자 아 들은 ‘엄마도 할머니가 36세일 때 할머 니로 만들지 않았어’라고 했다”면서 “ 내가‘응 그랬지’라고 하니 아들은 ‘그 럼 유전이네’라고 받아쳤다”고 전했다. 현재 미국 사회에서는 낙태 문제가 사회 적 이슈로 부상해있다. 보버트 의원도 아 들의 여자친구가 임신한 사실을 알았을 때 그들이 생명을 선택할지 궁금했다고 설명 했다. 그는 “시골의 보수적인 커뮤니티는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낙태율은 도시 지역에서 더 높고 10대 엄마 비율은 시골 지역에서 더 높다”고 덧붙였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 칼리지 심리학

크레딧카드 POS프로세싱 전문기업

2023 상반기 채용공고

1996년 설립된 CDS는 지난 27여년 동안 한인사회 대표

회사로성장하여 미 전국 13개 직영 지사망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동안 당사는 정직과 신용을 바탕으로 연간 거래건수 7천만 건, 연간 거래금액 30억불에 달하는

ATM, POS 프로세싱 전문기업으로 성장하였습니다.

모집분야

/ POSITION

- 신 구 고객 관리 및 일반 커스터머 서비스 (재택근무 & 현장 서비스) : 신입사원 - 무경험자 교육 과정 : 경력사원 - 3년이상 경험자

/ QUALIFICATIONS

- 이중언어 (한국어/ 영어)

- 신용카드 프로세싱 관리 / 영업관리 업무

/ Office

- DENVER OFFICE ........................ 0 명

급여 / Payroll

- Starting from $4,500 - $6,000 /month(경력에 따라) 수습 6개월 후 연봉 인상 재조정

지원방법 / APPLY

- 이력서에 모집분야 를 명시하여 job@cdsus.com 으로 보내주십시오

직원혜택 / BENEFITS

- OPT 비자 스폰서 가능

- Paid Vacation & Paid Sick Leave

- Medical Insurance

- IRA

- 차량 운행 Mileage 지급

- 연봉제

1-800-371-5109 www.cdsus.com

POS/Clover 설치 및 관리

전직원 연봉제

레스토랑 전용 온라인 오더

이중언어 고객 서비스

Ⅰ

해당업무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신채린 양이 제6회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교장 김은주)

재학생인 신채린 양(14세/8학년)이 이순

신 미주교육본부(이사장 김대영)에서 주

최한 ‘제6회 충무공 이순신 알리기 공모

전’에서 전체 부문 통합 최우수상을 수

상했다.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소나무

2반(고급 졸업반/superior class)에 재학 중

인 신채린 양은 현재, 한국학교 조기 졸업

을 목표로 각종 교외 대회에 출전하며 성

과를 내고 있다.

신채린 양은 ‘The Eminent Admiral Yi

Soon Shin (저명한 장군 이순신)’이라는

5분 길이의 애니메이션 작품을 출품했다.

이순신 장군의 탄생부터 죽는 순간까지의

일대기를 한 장면 한 장면 직접 그려 상

황을 묘사해 애니메이션으로 엮었다. 신채

린 양은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을 것이

라고는 상상하지 못했지만, 최우수상인 ‘

거북상'을 수상해서 기분이 너무 좋다.”

고 말하며, “특히,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

를 정리하고, 영상을 만드는 계획을 세울

때 너무 힘들었다. 하지만, 종이에 그림을

하나 씩 그리면서 계획을 정리했고, 그 결

과물이 잘 나와서 너무 좋다.”고 수상 소 감을 전했다. 신채린 양은 상장과 장학금 500달러를 받았으며 “장학금은 대학 진 학 때 학비에 보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학년 별 공모에서도 콜로라도 통합 한국 학교 학생들이 두각을 드러냈다. 7~12학 년을 대상으로 한 명량 부문에서 소나무 2반(고급 졸업반/superior class) 최윤후 군 (15세/9학년)이,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한

산 부문에서 대나무 2반(고급반/advanced class) 박다온 군(11세/6학년)이, 3학년 이하 학생을 대상으로 한 옥포 부문에서 무궁화 1반(중급반/intermediate class) 박찬영 군(9 세/3학년)이 각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윤후 군은 ‘Meet the Yi Soon Shin(이

순신을 만나다)'이라는 제목으로 로블록

스 스튜디오를 사용해 작품을 만들었다.

최윤후 군은 “처음에는 애니메이션만

만들려고 계획했지만, 더 역동적인 느낌

을 주고 싶어서 유투브 스타일로 이미지 와 내레이션을 추가했다.”고 밝히며, “ 로블록스 애니메이션은 시간이 굉장히 많

이 들어갔고, 특히, 캐릭터를 만들고 각 프 레임마다 포지션을 지정하는 부분이 가장 어려워 공을 많이 들였다.”고 덧붙였다. 또, “목소리를 녹음할 때, 캐릭터 수만큼 연기를 해야 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프 로젝트가 완성됐을 땐, 기쁨과 성취감이 컸다. 장려상을 받아서 그동안의 노력을 보상받은 것 같아 행복하다.”고 수상 소 감을 전했다. 박다온 군은 ‘Admiral Yi Soon Shin, The Man Who Never Gave up(포기하지 않는 장군 이순신)’이라는 슬라이드 쇼

를 영상으로 제작했다. 박다온 군은 이 순신 장군의 포기하지 않았던 순간과 그

의 정신을 강조하며 글을 정리했다. 박

다온 군은 “글을 쓰고 파워포인트를 슬

라이드 쇼로 만드는 것이 어렵기는 했지

만, 상을 받을 수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

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박찬영 군은 클레이를 이용해 어린 시절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을 재현했다. 박찬 영 군은 “이순신 장군이 행복했던 모습 을 표현하고 싶어 어린 시절 이순신 장군 을 만들었고, 이순신 장군을 떠올리면 가 장 먼저 생각나는 거북선을 만들었다.”

고 말한 뒤, “클레이로 이순신 장군과 거 북선을 만드는 것은 재미있었지만, 프리 젠테이션을 영상으로 찍어야 했는데, 카 메라 앞에서 말을 하는 것이 가장 힘들고 어려웠다.”고 전했다.

이순신 미주 교육본부 김대영 이사장은 “훌륭하신 선생님들이 계셔서 제자들이 최우수상도 받고, 모두들 좋은 성적을 거 두었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신채린 양

720-940-0402

CHEESELET THE PORKLET

Korean Sweet Chili CHEESY DUST

일시: 2023년 3월 26일(주일)

시간: 오전 10시 30분(본당)

카토이

J

예스클래스 Academy Dr. Kim

1등 수상자 등 수많은 우수한 학생들을 매년 배출하고 있으며, 특히 SAT 수업이 특화되어 많은 학생들이 평균 250점 가량의 성적이 향상 되었습니다.

저희 예스클래스는 Writing 고급 코스에 UCLA 박사 출신 선생님, 초/중/고등 일반 수업에 교사경력 40년 이상의 베테랑 선생님, 수학에는 CU에서 강의하시는 선생님과 CU 박사 출신 원장님 등 우수한 교사진 분들이 직접 지도합니다.

예스클래스·로보틱스에서 봉사할 시 (Presidential Volunteer Service Award)을 받도록 공식적으로 등록돼 있습니다. 봉사시간 필요한 분들 연락주세요.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www.presidentialserviceawards.gov

(온라인 수업일정 전화/이메일 문의요망)

Algebra/Geometry/ Trigonometry/Calculus

오후 특강수업들

(대면 수업)

기타 수업들

4:30-6:30

(온라인 수업일정 전화/이메일 문의요망)

Reading/Writing(K-3rd)

화/목 1:30-3:30

Public Speaking (2nd-5th)

월/목 1:30-3:30

Math/PublicSpeaking/ Reading/Writing/ Grammr (K-8th/대면 수업)

월/화/(수)/목 9:30-12:30

(수업 전/후 포함 시간 9:00-3:30)

(수업전후 케어 가능. 전화/이메일 문의요망)

EssayWriting/Grammar/Literature (4th-8th)

월/수 1:30-3:30

Problem Solving/Challenge Math (4th-8th)

화/목 2:00~4:00

YesClass BasicMath/ConceptMath/Reading/Writing/BookReading 월/화/수/목 4:00-6:30

Battle Bot/Combat Bot (4th--8th) 수요일 09:30-12:00

사이언스 리서치 (advanced 7th~10th, 온라인 수업)

EssayWriting/Grammar/Literature (9th~10th, 온라인 수업)

HS Math/EssayWriting

역사는 약자가 강자가 되어 기록한 이야

기입니다. 기업 세계에서 약자가 강자를 이

긴 이야기는 너무도 많습니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모든 기업은 약자였습니다. 마이

크로소프트, 애플, 스타벅스, 아마존, 구글, 테슬라와 같은 미국의 초대형 회사들도 불 과 10~20년 전만 해도 약자였습니다.

한국의 최대 기업인 삼성도 대구에서 마

른 국수를 팔던 아저씨 가게에서 시작했습 니다. 국수에 별 3개를 그려 넣은 ‘별표국 수’가 국수가게를 벗어나며 삼성이 된 것 입니다. 서울에서‘경일상회’라는 가게 로 쌀장사를 시작한 청년이 차린 회사가 현대입니다. 진주에서 포목상을 하던 ‘ 구’씨와 사돈인 ‘허’씨가 직접 가마솥 에 원료를 붓고 불을 지펴 국내 최초의 화 장품 ‘동동구리무’를 만들면서 커진 회 사가 LG입니다.

우리는 이미 강자의 모습만 보기 때문

에 그들이 전에는 약자였고 당시 강자들

을 이기고 그 자리에 올라선 것을 상상하 지 못합니다. 이들은 하나같이 기존 시장

의 강자 전략과 차별화하여 강자를 무력

화하며 그 자리에 올랐습니다.

강자는 강자이기에 갖고 있는 약점이 있

습니다. 그 약점 때문에 싸움이 불가능해

보이는 약자와의 싸움에서 엄청난 강자

들이 번번이 넘어가 버립니다. 강자들은

그 규모 자체가 커 변화를 알아차리는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알아도 실행이 더

딥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약자가 전략을

바꾸고 빠른 속도와 실행력으로 도전하

면 성공 확률이 높은 것입니다.

약자가 계속 약자로 머물거나 강자가 되

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강자를 이길 생 각을 하지 않아서입니다. 기 싸움에서 이

미 지고 있기 때문에 도전의식이 생겨나

지 않고 도전할 마음이 없으니 실행도 하

지 않습니다.

덩치가 큰 코끼리나 기린은 한번 주저앉

으면 일어나기가 어렵습니다. 반면 여우는

그사이에 열 번도 더 뛰어다닐 수 있습니

다. 차별적 변화를 찾아 빨리 움직이는 것 은 약자만의 장점입니다. 생각을 바꿔보면 약자가 강자의 밥이 아니라 강자가 약자의 밥입니다. 결국 강자는 이미 가지고 있기 에 강자가 아니며, 강자가 되겠다고 마음 먹은 사람이 강자인 것입니다.(김승호 회 장의 ‘돈의 속성’에서 발췌)

2015년은 '흙수저론'이 풍미했던 한 해 였습니다. 비정규직을 전전하는 많은 젊 은이가 기회의 불평등에 좌절하며 없는 집안에 태어난 불운을 한탄했습니다. 한

번 약자는 평생 약자라는 신분 고착화의 절망 담론이 우리 사회를 휩쓸었습니다.

그러나 통계를 보면 평생 약자로 지내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보스턴대학

의 이반 아레귄－토프트 교수가 내놓은 흥 미로운 분석이 있습니다. 그가 19세기 이

후 강대국과 약소국 간 전쟁 200여 건을 분

석했더니 약소국이 이긴 경우가 28%에 달

했습니다. 이 수치는 시간이 흐를수록 계 속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1950~99

년엔 놀랍게도 약소국의 승전율이 50%를

넘었습니다. 약소국이 승리한 전쟁은 대개 게릴라전 같은 비정규·변칙 전술을 구사 한 경우였습니다. 미국이 패배한 베트남전

쟁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강자가 정한 전

쟁의 룰을 거부하는 순간 약자의 승리 가 능성이 확 높아지더란 것이었습니다.

다윗이 거인 골리앗을 쓰러뜨린 것을 기 적이라고 합니다. 약자가 강자를 이긴 불

가능 같은 일이 벌어졌다는 것입니다. 그

러나 '1만 시간의 법칙'으로 유명한 경영

멘토 맬컴 글래드웰은 그런 통념을 부정 합니다. 그에 따르면 다윗의 승리는 예상

된 것이었습니다. 이길 싸움을 이겼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골리앗이 정한 규칙을

거부하고 다윗 자신의 방식대로 싸웠기 때문이었습니다.

골리앗이 원한 게임의 룰은 기존의 일대

일 결투 관행에 따라 갑옷으로 적의 공격

을 막으면서 창으로 일격을 노리는, 근접

전투에 대비하고 있었습니다. 거구에 무게

가 45㎏이 넘는 갑옷을 입은 골리앗에게

적합한 전략이었습니다. 다윗은 처음부터

그렇게 싸울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는 먼

거리에서 투석 주머니로 돌을 날려 골리앗

의 이마에 적중시켰습니다. 칼 든 사람에

게 총을 쏜 셈입니다.

이스라엘 방위군 소속 탄도학 전문가 에

이탄 허시는 “전문 투석 병이 35m 떨어진

거리에서 보통 크기의 돌을 날릴 경우, 시

속 123㎞로 상대방을 맞출 수 있다”고 설

명했습니다. 골리앗은 2m가 넘는 거인이 지만 원격 전투에선 오히려 약자였습니다.

다윗은 일대일 결투의 규칙을 거부하고 자

신에게 유리한 싸움을 벌였습니다. 이길 수 밖에 없는 게임을 한 것이었습니다.

다윗과 골리앗의 전투에서 약자가 이기는 길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다윗의

명분이 좋았다는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

의 이름’으로 라는 명분을 내걸었습니다. 명분이 좋으면 ‘낙관적’이 됩니다. 또한 많은 사람이 호응을 하게 만듭니다. 둘째는 강점에 집중했습니다. 그는 물매로 돌을 던 지는 명수였습니다. 자신에게 유리한 방식 으로 싸움을 했습니다. 셋째는 속도를 중시 하는 싸움이었습니다. 운동에너지는 질량( 덩치)에 비례하지만 속도의 제곱에 비례합 니다. 약자가 덩치를 키우는 것보다 속도를 높이는 쪽이 훨씬 유리합니다. 2000여 년 전 인간으로 오신 예수님은 인 간으로서 보낸 삶은 약자였습니다. 빈한한 목수의 아들로 태어나 권력과 가진 자에게 평생 핍박당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기독 교는 오늘날 가장 많은 세계인이 믿는 종 교가 됐습니다. 기독교의 생명력은 예수님 이 강자의 질서를 거부하고 약자 편에서 새 로운 복음을 전파한 데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천국은 가난한 사람의 것'이라는 약자 승리의 복음이었습니다.

승리하는

2022년 세금보고에

최대 $12,000까지 소득 공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50세 이상 $14,000까지 가능합니다.)

지금 IRA에 가입하세요!

IRA의 Deadline은 4월18일입니다.

4월18일 전에 가입하셔야 2022년도

회계연도에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입시 소득 공제 혜택

1인당 $6,000까지 소득에서 공제됩니다.

-50세 이상은 $7,000까지 공제 가능합니다.

-부부인 경우 무직인 배우자도 혜택 받을 수 있습니다.

저축된 돈에 대한 이자 및 가입 보너스

가입시

이자소득에 대한 세금 유예

전문가 칼럼

기도 한다. 매년 이 계좌에 기여할 수 있 는 액수는 이 플랜의 규정에 의하여 정

해진다.

401 (k)에 대한 기여금은 세금이 부과

되기 전에 월급에서 공제되어 과세 소득

이 낮아져서 세금 보고 시에 이익을 볼

수 있다. 퇴직시 인출할 때까지 401 (k)

계좌의 금액에 대해 세금을 납부하지 않

지만, 가입자가 규정에 따른 연령대, 59 1/2이전 시점에서 금액을 인출하게 되

거나 또는 은퇴를 하여 인출하게 되면

도 개인에게 의하여 이루어진다. IRA에

는 두 가지 주요 유형이 있으며, 전통적 인 IRA(Traditional IRA)와 로스 IRA(Roth IRA)가 그것이다.

전통적인 IRA를 사용하면 세금 공제 가

능한 기여금을 적립할 수 있다. 그래서 기

여금이 세금 보고를 할 때 과세 소득을 줄

일 수가 있다. 가입자가 퇴직을 하면서

인출하는시점에서는 과세 소득으로 간

주되어 세금을 지불하게 된다. 한편 로스

IRA는 세후 소득으로 기여금을 내고 저

고금리와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

서 저축을 하여 주택을 마련하기가 더 어

렵게 느껴지고 있다. 저소득층이나 첫 주

택 구입자들의 Down payment 지원 프로

그램들이 시나 카운티 등에 있으니 도움

을 받는 것도 유리하겠다. 이번 칼럼에서

는 주택 구입 시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

기 위하여, 적립해 두고 있는 은퇴 자금

을 이용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알아본다.

은퇴 자금의 종류에 따라 인출 액수 조

건들이 다르지만, 은퇴 자금을 주택 구

입에 사용하는 것은 가능하다. 우선 주요

한 몇 가지 은퇴 플랜 401 (k), Traditional IRA, Roth IRA에 관하여 간략하게 알아 본다.

첫째, 401 (k) 플랜은 고용주가 직원에

게 제공하는 퇴직 저축 플랜이다. 이 플

랜은 가입자가 은퇴하기 전까지 401 (k)

투자 계좌에 넣어둔 금액에서 수익이 발

생하는 것으로, 많은 고용주가 직원이 이

계좌에 기여(Contribution)/저축하는 금

액과 일치하는 액수의 기여금을 제공하

벌금과 함께 늘어난 소득만큼 세금을 지 불해야 한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벌금 없이 돈을 인출할 수 있다. 즉, 조정 총 수입(Adjusted Gross Income/AGI, 납세자의 총소 득에서 특정 공제를 뺀 금액으로, 납세자 의 소득을 세금 보고전에 줄일 수 있다)의 일정 비율을 초과하는 의료 부채가 있는 경우, 본인에게 영구 장애가 발생했을 때, 전 배우자나 또는 부양 가족에게 돈을 지 불하라는 법원의 명령이 있을 경우, IRS 에 부채가 있는 경우, 계정 소유자가 사망 한 경우, 공식적으로 인출 가능한 연령 이 후에 계좌에서 생긴 소득 등이 이에 속한 다. 나아가 401 (k)가 정하는 규칙과 제한 사항 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 퇴직 계좌(Individual Retirement Account/IRA)는 개인이 퇴직을 위해 돈

을 기여/저축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저축

계좌이다. IRA는 일반적으로 401 (k)와

같은 고용주 후원 계획을 통한 것이 아 니라, 개인에게 개방되어 있으며

축 당시에는 세금 혜택을 받지 않지만 은

퇴 후 인출할 때 투자 수익에 대하여 면세

해택을 받는다. 저축 당시 소득이 적어 세

율이 낮을 경우 세금을 미리 내고 저축하

여, 은퇴 후 인출 시에는 세금을 내지않고

수익을 얻는 플랜이다.

두 가지 유형의 IRA에는 불이익 없이 돈

을 인출할 수 있는 시점과 기여·기여금

에 대한 제한이 있으므로 각 계정의 규칙

과 한계를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하자. 그

리고 로스 IRA의 기여에 대한 소득 한도

가 있다는 점도 주의하자. 또한 위에 설명

한 401 (k), Traditional IRA, Roth IRA에

한

개인이 모두 가입이 가능하지 않고, 자

신의 재정이나 고용 상황에 따라 가입 조

건이 다르므로 가입 시 잘 알아보자.

401 (k)가 있는 경우에는 소유자의 계정

에서 대출 방식으로 인출하여 주택 구입

의 Down payment로 사용 가능하다. 대

출 가능 액수는 일반적으로 Vested balance(계정 소유자가 계정에 소유하고 있 는 현재 액수)의 50% 또는 $50,000까지

로 제한되며, 정해진 기간 내에 이자와 함 께 상환해야 한다. 또는 401(k) 계좌에서 자신의 기여금을 인출할 수 있지만 규정 된 연령 이전에 인출할 때에는 벌금이 부 과된다.

전통적인 IRA에서 첫 주택 구입자는 벌

금 없이 $10,000를 인출할 수 있고, 주택 구입, 건축, 재건축에 이용이 가능하다.

이런 경우의 인출은 한번만 가능하며 인 출 액수에 대한 세금은 내야 한다.

로스 IRA에서는 계정이 5년 이상 열려 있는 경우는 언제든지, 주택 구입은 물론 조건 없이 그리고 페널티·세금 없이 기 여금을 인출할 수 있다. 계정에 처음 기여 금을 내고 5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에는 소득에 대하여 세금이 부과된다.

주택 구매를 할 경우, 은퇴 계정에서 돈 을 꺼내는 것은 퇴직 저축에 상당히 장기 적으로 손실을 초래할 수도 있다는 점에 조심해야 한다. 퇴직 저축을 활용하기 전 에 Down payment를 별도로 저축하거나 대체 금융 옵션을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 안이며, 또한 특정 상황에 대한 최상의 결 정을 내릴 수 있도록 재정 전문가와 상담 하는 것도 좋겠다.

부동산 전문인 김정미 부동산 전문 브로커 RE/MAX Alliance & Coldwell Banker 에서 근무 콜로라도, 와이오밍 리얼터 협화원 콜로라도 커머셜 리얼터 협회원 전국 리얼터 헙회원 조경과 인테리어 석사 학위 지역 비영리 단체의 이사로 봉사

개인 은퇴 자금으로 주택을 구입할 수 있을까

타운스케치

[세컨드 홈 데이케어&홈케어]

청춘 운동회 개최 … 신나는 하루 보내

애니 기프트, 케이팝 아이템 판매 성료

인형, 키체인, 포스터 등 한국 직송제품들

오로라 소재 애니꽃집&기프트 토탈

패션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 케이팝(KPOP) 관련 아이템 판매 행

사를 실시하고 성황리에 이벤트를 마

무리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장을 찾

은 고객의 대부분은 10대 소녀들인 것

유행에 민감한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끄는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요즘 들어 콜로라도에서도 한국의 인기 케이팝 가 수들의 공연이 이어지고 있어, 케이팝 관 련 제품들에 대한 인기는 앞으로도 지속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10일 세컨홈이 어른신들을 위해 청춘 운동회를 열었다.

지난 3월 10일 금요일에 새롭게 이전

한 세컨홈 파커 데이케어에서는 어르

신들을 위한 청춘 운동회가 열렸다.

어린시절 운동회를 추억하며 청군 백

군으로 나누고 천장에는 만국기를 달

고 힘차게 청군 백군을 응원하며 신나

는 하루를 보냈다.

세컨홈 직원과 클라이언트, 함께 한

손님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웃음이 떠

나지를 않았다.

모든 경기의 마지막은 1988년 올림

픽 주제곡인 손에 손잡고를 모든 클라

이언트와 직원 모두가 원을 만들어 부 르면서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세컨홈은 어르신들을 위해 항상 새로

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기획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어르신들을 진심으로 위하고 섬기는

마음으로 모인 직원들의 적극적인 태

도가 이를 만들어 낸다고 생각한다.

한편 세컨홈은 덴버 데이케어 최초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칸쿤 여행을 계획

하여, 이번 4월에 떠날 예정이다.

세컨홈 회원으로 등록하면 이번 4월

에 떠나는 칸쿤 여행에 합류할 수 있

다. 세컨홈 등록 및 칸쿤여행 문의는 720-990-0922으로 하면 된다.

<세컨드 홈 데이케어&홈케어 제공>

으로 알려졌다.

김은영 사장은 “행사 전 SNS를 통해 2

주 정도 홍보를 했는데, 이번 행사 때 주

고객은 10대에서 20대 초반의 백인 여학

생들이었다” 면서 “가장 인기 있었던

제품은 한국 가수들의 노래가 담긴 CD

였다. 아이들은 CD를 들으면서 케이팝

댄스를 추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벤트에서는 BTS와 에이핑크, 블

랙핑크와 같은 한국의 유명 가수들의 캐 릭터가 그려져 있는 인형, 키체인, 베개, 쿠션, 포스터, 사진첩, CD, 관중 라이트닝

볼, 연예인 카드 등 다양한 제품들이 판 매되었다.

애니 기프트에서 판매되는 케이팝 아 이템들은 한국에서 직송되는 제품들로,

김 사장은 “이곳에 사는 젊은 층들이 케이팝에 대해 이렇게 관심이 높은 줄 미 처 몰랐다. 한국 제품들은 보기만 해도 이쁘고, 사고 싶은 제품들이 많다. 더구 나 자신들이 좋아하는 케이팝 가수들이 새겨진 아이템들은 더 많이 구매하고 싶 어 한다”면서 케이팝 아이템 제품의 인 기를 확인시켜 주었다. 다음 케이팝 아이 템 판매 행사는 오는 4월 1일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애니꽃집&기프 트에서는 봄을 맞아 한국산 여성의류가 대량 입하 되었으며, 가방은 70%까지 세 일 중이다. 주소는 2285 S. Peoria St. Aurora, CO 80014이다. 문의는 303-6356431, 혹은 720-556-9447로 하면 된 다. <김경진 기자>

애니 기프트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케이팝 관련 아이템 판매 행사를 가졌다.

<지난호에 이어> 콜로라도에서는 갤러리 장면이 빠르

게 바뀐다. 새로운 갤러리, 새로운 전시 트렌드. 많은 신

선한 예술가들이 그들의 명성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

다. 예술을 볼 수 있는 중요한 장소들에 대한 연간 리스트

도 그 순간의 에너지가 어디로 흐르는지에 따라 변한다.

현재, 예술의 물살은 이 8개의 공간을 통해 흐르고 있다.

■덴버 식물원 갤러리 (Denver Botanic Garden galleries)

장 열심히 일하는 갤러리스트 중 2명이다. 그들의 노동 은 예술가, 수집가, 그리고 고향이라고 불리는 산타 페 (Santa Fe) 지역의 성장하는 에너지 자원인 이 편안한 공 간의 형태로 결실을 맺었다. 두 사람은 균형잡힌 요금과 지속적으로 흥미로운 공공 전시회가 열리는 비즈니스를

않지만 덴버에서 가장 귀중한 예술 공간 중 하나로 남 아 있다. 공공 미술 공간이자 이를 운영하는 메트로폴 리탄 스테이트 대학 재학생과 교직원들의 전시장이라 는 사명을 다하며 내면을 들여다보는 경향이 있기 때문 이다. 하지만 작년에 세계적인 식량 공급 문제를 살펴 본 ‘Banana Craze’에서 그랬던 것처럼 이 센터가 계 속 크게 성공한다면 콜로라도에서 최고의 갤러리가 될 수도 있다.

▲차기 전시: 우리와 환경과의 복잡한 관계를 고려하는

국제적인 사진작가 그룹의 ‘Entanglements’(얽힘)이

3월 25일까지 열린다. 주소: 965 Santa Fe Dr., Denver( 참조: msudenver.edu/cva)

■ 로비션 갤러리 (Robischon Gallery)

이 갤러리는 2020년 문을 연 1억 1,600만 달러 규모

의 프레이어 뉴먼 센터(Freyer Newman Center)에 갤

러리 공간을 우선 순위로 두고 앞으로 수십년간 미술

전시회 제작을 약속하는 등 미술에 큰 투자를 했다. 그

동안의 전시회들은 흥미롭고 국제적이었으며 식물원

의 자연 프로그램과 연결된 요금은 합리적이다. 식물

학자들과 큐레이터들이 이 독특한 기회를 이용하여 좀

더 긴밀하게 협력하는 한편으로 너무 안전한 라인업에

서 적어도 약간의 위험을 감수하는 것을 보는 것은 나 쁘지 않다.

▲차기 전시: ‘qualities of wonder and healing, while encouraging viewers to engage with complex Indigenous experiences’라는 타이틀로 멜라니 야지의 작품

회고전이 5월 29일까지 열리고 있다. 주소: 1007 York St., Denver(참조: botanicgardens.org)

■마이클워런 컨템포러리 (Michael Warren Contemporary)

소유주인 마이클 맥클렁과 워렌 캠벨은 덴버에서 가

만들기 위해 수년간 그들의 제휴를 예리하게 연마했다. ▲차기 전시: 사진의 달을 맞아 앤드류 베컴, 브렌다 비온도, 앤젤라 패리스 벨트, 그웬 레인의 작품 전시회 가 열리고 있다. 일정은 웹사이트에서 확인. 주소: 760 Santa Fe Dr., Denver(참조: michaelwarrencontemporary.com)

■시각 예술 센터 (Center for Visual Art)

로비션은 콜로라도 주내 상업 미술관 중 최고의 전시 회를 개최하고 있다. 공공 소비를 위해 빛나고 매력적 이며 똑똑한 작품을 만드는 가깝고 먼 곳에서 온 진지 한 재능 작가들을 대표한다. 또한 작가들을 혼합해 응 집력 있는 전시회로 연결함으로써 이곳을 찾는 방문객 들에게 언제나 만족을 선사하고 있다.

▲차기 전시: 로비션의 지속적이고도 차별화된 존재감을 축하하는 두 번째 전시회인 ‘45+’가 열리고 있다. 주 소: 1740 Wazee St., Denver(참조: robischongallery.com) <이은혜 기자>

직접 케어하면서

쿠쿠 스마트 청정센서

꽃가루, 집먼지진드기, 유해 먼지, 반려동물 털까지 환절기 알러지를 일으키는 대표 유발 물질로부터 우리 집을 안전하게 보호합니다.

반려동물도 쾌적하게

타운소식

사무실에 있는 체크를 도난당했

다. 또, 같은 빌딩에 있는 한인은

행 사무실에서도 노트북과 선글

라스 등을 도난당했다.

오로라 경찰서의 데이비드 쏠렌

경관은 “도둑 피해를 입고 난 뒤

CCTV로 확인을 할 수 있지만, 경찰

을 불러야 하고, 경찰이 보안카메

라에 녹화된 파일을 가지고 가서 도

둑을 잡더라도 대부분은 잃어버린

물건들을 찾을 수 없다. 그렇기 때

문에 사무실이나 매장에는 중요물

건이나 현금은 두지 말아야 한다”

고 조언했다. 또, “영어를 잘하지

못하는 한인들은 도둑맞은 사실을

숨기거나 그냥 넘어가려는 경우가

더러 있다. 하지만 911에 전화해서

‘Korean’이라고만 하면, 911 교

환원이 즉시 한국어 통역을 연결

해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지난주 오로라 한인타운에 위치한 담뱃가게에 절 도사건이 발생해 가게 출입문이 부서져 있는 모습.

지난 3월 7일 밤, 파커와 예일에 위치한 한

담뱃가게에 도둑이 들면서 출입문이 부서

지고 매장 내에 있던 대부분의 물건들을 도

난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도둑을 맞은 가게

주변에는 한인이 경영하는 식당이나 업체

들이 몰려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보통 콜로

라도 한인타운이라고 하면 파커길의 쌍둥

이 빌딩부터 하바나 길의 M마트, 돼지식당

몰까지를 이르는데, 최근 이 지역을 중심으

로 도난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 H마트 뒤편 쌍둥이 빌딩에 있

는 한인 회계사 사무실에도 도둑이 들어

줄 것”이라며, 도둑이 들 경우 경 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로라 경찰국과 콜로라도 수사국의

2022년 범죄 통계자료에 따르면 오로라 의 살인, 가중폭행, 강도 등 폭력범죄 건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오로라에

서는 2022년 한 해 동안(1월1일~12월25

일) 살인사건 50건, 강도사건 885건 등으

로 그 어느 해보다도 높은 수치를 기록했

다. 동시에 자동차 절도까지 기승을 부리

고 있어 오로라시가 범죄로 점점 얼룩지

고 있는 가운데, 범죄 진압을 위해 시와

경찰 측의 적극적인 대책이 시급한 상황 이다 <김경진 기자>

생활경제

자동차 수리비 1년 새 23% 급등 물가상승률의 4배 수준 … 인력난·부품 부족 영향

최근 1년 사이 자동차 수리비가 급등

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노동국의 1월 도시 소비자물가

지수(CPI-U) 데이터를 인용해 abc뉴

스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자동차 수리

비용은 지난해 23% 이상 급등해 인플

레이션율이 전체 물가 상승률의 4배에

육박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항목별 CPI-U 변동 추이를 살펴보

면 엔진오일, 냉각수 등 유류제품이

13.6%로 가장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

으며 타이어를 제외한 차량용 액세서

리와 차량 부품이 각각 12.1%, 10.6%

가 뛰었다. 타이어는 6.2%가 올랐다.

이 같은 비용상승에 대해 업계 전문가

들은 인력난과 부품 부족을 주요 원인

으로 지목하고 있다.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트레이더의 브

라이언 무디 편집장은 “공급망 대란

이 차수리 업계에도 바로 영향을 미쳤

다. 수리업체들의 재고가 고갈되면서

상황이 더욱 악화됐다. 팬데믹 규제로

생산이 중단되거나 지체됐으며 근로

자 이탈에다 적절한 가용인력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차수리 전문가들의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어 내년까지 64만2000명

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금

융서비스업체 모닝스타의 자동차산

업 분석가 데이비드 위스턴은 “기술

자가 부족하다. 예전부터 부족했었지

만 팬데믹 이후 더욱 악화되고 있다”

고 말했다.

온라인매체 애프터마켓 매터스의 조 사에 따르면 자동차 수리점도 줄고

있어 2016년에는 차량 수리 공간(car service bay)당 차량수가 225대였으나

2021년에는 246대로 9.3%가 증가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백업카메라, 트래픽 센서 등 첨단 사양이 장착된 차들이 일 반적인 수리에도 비용을 추가시키며 수리비 폭등에 한몫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형 차량의 경우 접촉사고가 나면 간 단히 범퍼만 교환하면 됐으나 신형 차 들은 같은 범퍼라 해도 주차 센서, 사각 지대 모니터링 센서 등이 내장돼 있어 비용이 추가된다는 것이다.

인력 이탈을 막기 위해 업체들이 직원 들 임금을 올려준 것도 수리비 인상으 로 이어졌다. 한 수리업체 관계자는 “

지난 2년간 직원들을 잡기 위해 시간 당 5달러씩을 더 줬다. 초급 기술자의 기본급이 20% 오른 셈이다. 결국 지난 해 수리비를 최대 20% 인상할 수밖에 없었다”고 토로했다. <덴버중앙일보>

오로라에 위치한 식당 매매

구비되어 있는 식당을 매매합니다.

문의: 303-409-8595

오로라 한인타운 주변 좀도둑 기승 “귀중품과 현금은 가게에 두지 말아야”

컴퓨터·공학·의료에 환경·에너지 분야

향후

10년

동안 수요 높을 전공으로 꼽혀

를 보호하는 사이버 보안을 꼽는다. AI는 인간처럼 배 우고, 추론하고,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컴퓨터 프로그램 을 개발하는 것을 포함하여 빠르게 성장하는 인공지 능 분야이다. ▶공학분야

▶비즈니스

및 금융공학분야

비즈니스는 시대를 가리지 않고 고소득으로 진출할

가능성이 많은 분야다. 특히 데이터 분석가, 디지털 마 케터, 경영 컨설턴트, 회계 및 인사관리자는 수교가 크 게 증가하는 직종이다.

대학 졸업장이 그 사람의 얼굴이던 시대가 있었다. 어

느 명문대를 나왔다고 하면 그 사람의 가치를 그만큼

높이 평가하던 시절이었고 그만큼 높은 연봉이 보장되

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 대학을 생각하면 그 기

간동안 무엇을 배워 졸업 후 얼마나 안정적인 취업과

수입을 보장 받을 수 있는지 그 가치를 생각해 보는 시

대가 되었다. 따라서 전공을 선택 하기 전 미래를 내다

보고 그 수요와 발전성 그리고 가치를 따져봐야 한다.

다음은 현재 수요가 있고 향후 10년 동안 계속될 것으

로 예상되는 학문 전공들을 꼽아봤다.

▶컴퓨터 공학 분야

기술 사용이 증가하고 빅 데이터가 성장함에 따라 데

이터 과학은 점점 더 중요한 분야가 되었다. 그것은 복

잡한 데이터 세트를 분석하고 해석하기 위해 통계적

방법과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사용하는 것을 포함하는

데이터 사이언스를 그 첫번째로 꼽는다. 그리고 점점

더 많은 비즈니스가 온라인으로 시행됨에 따라, 사이

버 보안은 민감한 정보를 보호하고 사이버 공격을 방

지하는 데 중요 해졌다. 이 필드에는 무단 액세스 또 는 공격으로부터 컴퓨터 시스템, 네트워크 및 데이터

화학 공정 및 생산, 환경 보호 등에 대한 기술을 익히 는 전공으로, 에너지, 제약, 석유 등을 연구하는 화학 공학과 건축물, 도로, 다리, 터널 등 인프라 구조물 설 계 및 건설에 대한 기술을 익히는 건설공학은 인프라 산업의 성장과 함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다양 한 재료의 물성과 특성을 연구하고, 재료의 개발과 생 산 기술을 익히는 전공으로, 산업계에서 수요가 높다. 이외에도 항공우주산업은 국내외에서 지속적으로 성 장하고 있으며, 새로운 기술과 시장이 계속해서 등장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항공우주공학 분야에서 일하는 인력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으며 항공기와 우주선의 설 계 및 제작, 시험, 유지보수, 운영 등 다양한 역할을 맡 을 수 있다. ▶의료, 건강분야 인구 고령화와 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 함에 따라 헬스케어 행정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것은 병원, 클리닉, 요양원과 같은 의료 기 관을 관리하고 지시하는 것을 포함한다. 기술이 계속 발전함에 따라 의료 산업은 환자 결과 를 개선하고 의료 제공을 간소화하기 위해 새로운 기 술을 채택하고 있다. 의료산업의 성장과 함께 의료기 기 및 바이오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이 루어지고 있어 수요가 매우 높은 전공이다. 이 분야 는 전자 의료 기록, 원격 의료 및 웨어러블 기기와 같 은 의료 기술 솔루션을 개발하고 구현하는 것 등이 있 다. 의료 공학 이외에도 정신 건강, 스트레스관리, 약 물 중독을 돕는 심리학 전공자들의 수요가 급격히 증 가하고 있다.

금융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데이터 분석 및 모델링 기 술을 익히는 전공으로, 금융산업에서 수요가 점점 높 아지고 있다. 응용수학을 공부한 학생들이 재무 전공 을 할 경우 금융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급여와 인센티 브를 제공하며 많은 고용을 하고있다. 재무 전공자는

회사의 재무 상태를 분석하고, 재무 전략을 수립하는

등 기업의 운영과 성장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

으며 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기업의 재무상태를 파악

하며, 기업의 성장 방향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환경, 에너지분야

환경과 기후 변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환경 과학 은 중요한 분야로 지속가능한 에너지원의 필요성이 커 지면서 재생에너지 분야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 다. 그것은 자연계를 연구하고 그것을 보호하고 보존 하는 방법을 찾는 태양열, 풍력, 수력과 같은 대체 에너 지원을 개발하고 구현하는 것을 포함한다. ▶관심사와 목표에 맞는 전공선택

위 전공들은 현재 산업에서 매우 수요가 높은 분야로 꼽힌다. 그러나, 항상 자신이 관심이 있는 분야와 능력 이 있는 분야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개인의

관심과 역량에 맞는 전공을 선택하면 더욱 흥미롭고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다.

또한 특정 학문 전공자에 대한 취업 기회와 수요는 지 역, 산업 동향, 경제 상황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 지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가장 좋은 전공 선택은 개인 의 관심사, 능력과 기술, 그리고 직업 목표에 달려 있다 고 말할 수 있다.

캐쉬아웃 or 재융자 Refinancing

이성선 이 에스더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

(음식 구입에 사용)

모든약 무료

X-ray 무료

앰뷸런스 무료

응급실 사용 무료

의사 또는 전문의 방문 무료

병원 입원시 co-pay 없음

치과보험 2000불까지 임플란트, 신경치료, 발치 (모든 치과 이용가능)

보험만 소개해 드립니다

있으신 분께 최고의 혜택을 드리는 보험이 나왔습니다.

구매 가능 한국에서도

시 모리 (C.Mori) 주 성분인 동화 추출물로

임상시험 해 본 결과 10일 후

기침, 가래, 호흡 곤란이 뚜렷히 개선 되었다.

만성기관지염 환자 중

총 94% 의 효과를 보였습니다.

딱딱하고 두꺼워진 기관지를 촉촉하게

하고 목에 가래와 기침을 멎게 하여

호흡기 약하신분들, 담배피우시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순 약초 영양제 입니다.

뼈와 관절의

어혈을 풀어주고

순환을 도와주어

뼈와 관절을 탄탄하게 하고

통증을 완화하는

약초 홍화 패로라, 복령, 독활 등

순수 식물성 약초를 GC Natural 만의

특수 가공법으로 만든 관절 영양제이며

단, 10일만 복용해도 효과를 보실수

SVB 파산 충격에도 한인은행 동요 없다

대출 편중·국채 과보유 없어

자본 비율이 우수등급으로 분류된다.

작년 말 기준으로 남가주 한인은행 6곳

의 총위험가중(Total Risk Based) 자본비

율은 약 2%포인트에서 8%포인트까지

웃돌고 있다. 티어1 위험가중 자본비율과

티어1 레버리지 자본비율 역시 대체로 약

2배 높은 수준을 유지 중이다.

◆예금 보호 한도

FDIC에 가입한 은행은 계좌 한 개에 최

공식 웹사이트, 모바일 앱에서만 신청

미주지역 한인들에게 전자여행허가제

(K-ETA) 신청을 대행해주겠다며 고액

의 수수료를 받아 챙기는 사례가 빈발하

고 있다.

한국 법무부는 지난달 22일 “정부는

K-ETA 공식 대행업체를 지정하고 있

지 않다”고 강조하면서 “정부에서 운

영하는 K-ETA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만 신청이 가능하다”고 다시 한

실리콘밸리은행(SVB), 시그니처은행의

연쇄 파산 여파가 금융권에 몰아치는 가 운데 한인은행들은 동요가 크지 않은 것 으로 나타났다. 뱅크오브호프, 한미은행, PCB뱅크, 오픈뱅크, CBB뱅크, US메트로

뱅크 등 남가주 한인은행 6곳의 관계자들

은 SVB와 시그니처은행의 폐쇄로 예금자

들이 미동했지만 연방 정부의 선제적 대응

덕에 한인은행 고객들의 큰 움직임은 없

다고 입을 모았다. 은행 관계자들은 ▶한

인은행의 우수한 자본 건전성 ▶연방 정

부의 예금 보호 조치 ▶연방준비제도(연

준·Fed)의 은행 대상 유동성 지원 ▶SVB

와 한인은행의 완전 상이한 비즈니스 구조

등을 꼽으며 SVB의 여파는 매우 제한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대해 짚어봤다.

◆우수한 자본 건전성

한인은행들은 감독국이 요구하는 수

준 이상의 자본금을 보유하고 있다. 이

는 연방 정부가 아니더라도 필요시 자금

을 충당할 수 있다는 의미다. 연방예금보

험공사(FDIC)는 자본비율 우수등급(Well

Capitalized) 은행 기준을 세 가지로 나눈

다. 총위험가중(Total Risk Based) 자본비 율 10% 이상, 티어1 위험가중(Tier1 Risk Based) 자본비율 6%, 티어1 레버리지 (Tier1 Leverage) 자본비율 5% 이상이면

대 25만 달러의 예금을 보호받는다. 따라

서 상당수의 한인 예금자들은 정부의 보

호를 받고 있다는 게 은행권의 설명이다.

특히 연방 정부가 SVB와 시그니처은행의

경우, 예금 전액을 보증하겠다고 발표하

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서면서 한인 예금자

들도 안정됐다고 은행권은 전했다.

◆유동성 지원 연준은 필요하면 은행들에 예금인출 위

한 자금을 대출할 것이라고 발표한 조치

도 역시 소비자들에게 안정감을 준다는

게 은행권이 전하는 말이다. 즉, 연방 정 부가 예금인출과 관련해서 은행에 유동 성도 제공하겠다는 의미다.

◆편중된 비즈니스 SVB는 국내 벤처캐피털(VC)이 지원하

는 IT와 생명과학 기업을 거의 절반 가 까이, VC는 약 2500곳 넘는 곳에 서비스

하는 등 VC와 특정 업계에 편중돼 있다.

2008년에 문을 닫은 워싱턴 뮤추얼 은행 역시 모기지에 쏠려있었다.

한 은행 관계자는 “특정 분야에 지나치

게 쏠린 은행이 많지 않고, 초과 현금을 대

부분 국채에만 투자해 보유한 은행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특히 한인은행과 SVB의 비

즈니스 모델은 완전히 달라서 큰 영향을 받 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번 밝혔다. 전자여행허가는 비자 없이 입

국이 가능했던 국가 여행객들이 현지 출

발 전에 여권 정보 등을 입력해 허가를 받

는 제도다.

K-ETA 신청은 반드시 공식 웹사이트(www.k-eta.go.kr) 또는 모바일 앱에서만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수수료는 한화 1만원으로 정해져있다. 신청을 마치면 허가여부는 이 메일로 신속하게 통보받게 된다. 단 생체정

보, 규제자 정보, 승객위험도 3개 항목 중 1

개 항목이라고 문제가 있으면 조건부 허가 (Selectee)나 방문이 불허(Not OK)된다.

한인 등 시민권자가 관광, 친지방문, 회 의 참가, 비즈니스 등이 목적으로 한국에 무비자 입국할 때는 온라인으로 여행허 가를 필수적으로 받아야 한다.

신청 허가를 받지 못하면 비행기 탑승

자체를 할 수 없다. K-ETA 승인 유효기 간은 허가를 받은 날부터 2년이다. 전자 여행허가 신청이 거부된 한인은 총영사 관에서 별도의 비자를 받아야 한다. 한편 법무부에 따르면 K-ETA 시행으 로 신속 입국하는 편리성도 있지만 한편 으로는 아동 성범죄자, 마약사범 등의 입국이 차단되는 효과도 있다고 밝혔다.

청부살인 시도 혐의 … 연방검찰, 40대 한인 검거

40대 한인 남성이 청부 살인 시도 혐

의로 체포됐다.

연방검찰 뉴욕남부지검에 따르면 연

방수사국(FBI)은 한인 남성인 현국 코

시악(41·메인주 거주)을 5만 달러를

받고 청부 살인을 시도한 혐의로 지난

8일 웨체스터카운티의 태리타운에서

붙잡았다.

FBI는 지난해 8월께 교도소 감청을 통

해 코시악이 청부 살인에 관심이 있다

는 교신 정보를 입수하면서 함정 수사

에 들어갔다. FBI가 함정수사를 위해 펼친 가상의 청부살인 계획은 올 1월부

터 시작됐으며 지난 2개월간 코시악은 뉴욕과 보스턴에서 FBI 요원을 수차례 만나 5만 달러를 받는 대가로 맨해튼에 있는 가상의 사업가를 살해하는 음모를 꾸몄다.

코시악은 메인주에서 웨체스터 카운 티의 태리타운으로 이동해 청부살인 최종 준비를 하던 중 잠복했던 FBI 요 원에 체포됐다.

메디케어 플랜 살아 생전에 받는 생명보험

1958년생 분들

메디케어 신청 도와드립니다

무료상담 실시중 상담환영

◈메디커어 A&B 신청 ◈타주에서 이사오신 분

◈EXTRA HELP PLAN 엑스트라 헬프

◈MEDICARE SAVING PLAN 파트 B 보조플랜

◈ADVANTAGE PLAN: 우대보험으로 더 많은 베네핏을!

◈SUPPLEMENT PLAN ◈DRUG PLAN

◈PART-A / PART-B ◈PART-C / PART-D

여러분의 생명보험에는 이러한 베네핏들이 포함되어 있습니까?

나를 위하고 가족을 위한 생명보험, 지금 꼭 필요한 생명보험 베네핏을 소개합니다.

간병보험(Chronic Illness)

6가지 기본행동 중 2가지가 안될 때 살아서 받는 생명보험 중병보험(Specified Medical Condition)

암, 심장마비, 특정병으로 진단시 받는 생명보험 시한부 생명(Terminal Illness)

1년 이하의 시한부 생명으로 진단시 먼저받는 생명보험

License CO# 288428

720.371.1621 김경숙 Kyong Yi

kyong777@gmail.com

JOHN과 SARAH 부부는 그들이 50살 때, 남편 JOHN의 이름으로 $1밀리언 생명보험을 가입하였습니다. 85세 JOHN은 생활에 필요한 6가지 기본행동(배변, 목욕, 옷 갈아입기, 식사, 외출, 소대변 참기)중 2가지 행동을 혼자 할 수 없는 경우에 해당되어 살아 생전에

리빙 베네핏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망 수혜금 중 $250,000의 리빙 베네핏을 받게

한국방문 전자여행허가제 사기‘조심’

미국 공화당 지지층의 10명 가운데 6명은

내년 대선 후보의 자질로 본선 경쟁력보다

자신과 이념적 성향이 일치하는 선명성을

우선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CNN이 8~12일 공화당 지지층 및

공화당에 가까운 무당층 1천45명을 대상

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9%가 핵심

문제에 있어 자신과 의견이 같은 후보를 경

선에서 선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바이든 대통령을 이길 사람을 뽑겠다

는 응답자는 41%에 불과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현안에 대해서

는 응답자의 32%가 경제를 꼽았고, 이어

이민(16%), 외교 정책(9%), 정부 규모 및 지

출(7%) 등 순이었다.

후보별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40%의 지지율을 기록해 가장 높았고,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36%를 기록

했다.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과 니키 헤일

리 전 유엔대사는 각각 6% 지지율을 보였

다. 다만 2순위까지 지지하는 후보를 선택

해 지지율을 합산할 경우, 디샌티스 주지

사가 65%로 트럼프 전 대통령(59%)을 앞

섰다.

경선 시작까지 10개월 정도 남겨놓고 있

지만 10명 중 6명의 응답자는 지지 후보를

결정했다고 밝혔으며 특히 트럼프 전 대통

령 지지층의 경우 76%가 트럼프 전 대통

령을 절대적으로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

다. 디샌티스 주지사를 지지한다고 밝힌 응

답자 가운데는 59%가 그를 절대적으로 지

지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공화당 지지층의

30%만이 미국의 최고 순간이 앞으로 도래 할 것이라고 응답, 상대적으로 우울한 미래 전망이 확인됐다고 CNN은 지적했다.

이는 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 시인 2019년

같은 조사에서 보수 지지층의 77%가 최고

의 날은 오지 않았다고 밝힌 것과 상반되

는 결과다.

트럼프 전 대통령 이전 2016년 당시에도

같은 질문에 대한 공화당 지지층의 43%가

최고의 날은 남아있다고 답했다.

법무부·SEC, 실리콘밸리은행 파산 조사 착수

워싱턴·샌프란 사기전담 검사들 동원

미국 법무부와 증권거래위원회(SEC)

가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에 관한

조사에 각각 나섰다고 월스트리트저널

(WSJ)이 14일 이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

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통상 검찰과 규제당국은 금융기관이나

상장회사가 예상하지 못한 대규모 손실

을 낼 경우 조사를 개시하는 경우가 많

다고 신문은 전했다.

특히 SVB 모회사인 SVB 파이낸셜 경

영진이 파산 전 지분 매각 논란도 조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

조사에는 워싱턴과 샌프란시스코의 사

기 사건 전담 검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SVB 측 공시 자료에 따르면 그레그 베

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27일 SVB 파이낸셜 주식 1만2천451주

에 대한 옵션을 행사한 뒤 곧바로 매각

해 230만달러(약 30억원)의 순이익을 챙

겼다.

대니얼 벡 최고재무책임자(CFO)도 같

은 날 보유 지분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2

천여 주를 57만5천달러(약 7억5천만원)

에 판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내부자 지분 매각 계획을 30일 전

에 보고하도록 의무화한 SEC 법규에 따

라 진행한 것이지만, SEC는 최근 이 기

간을 90일로 늘려 베커 회장 등이 보유

전국 일자리가 두 달 연속 예상을 훌

쩍 뛰어넘는 증가세를 보였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RB·연준)

의장이 노동시장 과열과 인플레이션

고착화를 우려해 3월 빅스텝(한 번에 0.5%포인트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

한 직후에 통화정책의 고삐를 더 조여

야 한다는 주장에 힘을 실어주는 지표

가 나온 것이다.

연방 노동부는 2월 비농업 일자리가 31만1,000개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월스트릿저널(WSJ)이 집계한 전 문가 전망치(22만5,000개)를 상회하는 수치다.

주식을 팔았던 2월 27일부터 새 규정을

시행한 바 있다.

회사 측이 무너지기 전 고객과 투자자

들에게 금융 위험 가능성과 사업상 불확

실성에 대해 정확하게 알렸는지도 당국

의 조사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WSJ에 따르면 SEC는 조사 대상 기업

의 정기적인 의무 공시 자료와 투자자 또

는 애널리스트 대상 경영진의 성명 및 공 개 발언을 자세히 들여다본다. SVB 파이낸셜은 최근 연례 보고서에서

투자자들에게 테크, 생명과학, 의료 업계 의 신생 회사들에 대한 대출에 크게 집 중하고 있다며 "우리 은행의 대출자들은

비슷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어 경제적 또 는 다른 여건에 의해 비슷한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날 WSJ 보도에 앞서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SVB뿐 아니라 시그니처 은행, 퍼스트리퍼블릭은행, 코메리카은

행 등 리스크가 불거진 여러 지역은행에 대한 조사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겐슬러 위원장은 12일 성명에서 "변동 성과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이 시기에 SEC는 특히 시장 안정성 모니터링은 물

론 투자자와 전체 시장을 위협할 수 있 는 형태의 위법 행위를 찾아내 고발하는 일에 집중할 것"이라며 "연방증권법 위 반 행위를 찾아내면 집행 조치에 나서겠 다"고 말했다.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의 자금줄 역할을 해오던 SVB는 최근 예금 인출 증가에 대 응해 보유 채권을 만기 전 헐값 매각해 손실을 본 사실이 알려져 하루에만 전체 예금 4분의 1이 빠져나가는 뱅크런(대량 인출 사태)과 60% 이상의 주가 폭락을 겪은 뒤 금융당국에 의해 폐쇄 조치됐다.

각각 40%·36% 지지율

대선후보 자질, 본선 경쟁력보다 선명성

일자리 31만개 늘어 또 전망치 상회

올해 두 달 18만명 해고 … 2009년 이후 최대

감원 인력의 33% 기술 분야 GM, 사무직 절반 명예퇴직

직격탄을 입었다. 전체 해고 대상의 35%

에 달하는 수준이다. 앤드류 챌린저 챌린

저,그레이앤크리스마스 수석 부사장은 “

지금 압도적인 규모가 테크 업계에서 나

오고 있다”며 “소매업과 금융업 또한

소비 위축 경향이 커지면서 감축이 이어

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너럴모터스(GM)도 대규모 명예퇴직

모기지 금리 치솟자 전액 현금 구매 증가

지난해 36.1%까지 높아져 … 고금리 상황 당분간 지속

모기지 금리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면

서 다시 전액 현금 구매자의 시대가 돌

아오고 있다.

부동산 정보 업체 아톰의 최근 집계

에 따르면 지난해인 2022년 주택 시

장에서 전액 현금 구매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36.1%로 2021년 전년 34.4%, 2020년 23%에 비해 각각 1.7%포인트

올해 1~2월 미국에서 정리 해고된 노동

자 수가 200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감원된 인력의 3분의 1 이상은 기술 부문

노동자로 집계됐다.

9일 고용 업체인 챌린저,그레이앤크리스

마스는 보고서를 통해 “올 1~2월에만 미

국 기업들이 18만713명을 해고하겠다고

밝혀 전년 동기(3만4,309명) 대비 400%

넘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위

기 여파로 2009년 1~2월에 42만8,099명

이 해고된 이후로 가장 큰 규모다. 지난 1

월에는 10만2,943명이 해고됐고 지난 달

에는 이보다 24% 가량 줄어든 7만7,770

명이 해고 통보를 받았다.

특히 테크업계 종사자들이 해고 여파에

을 권고하며 몸집 줄이기에 나섰다. 이날

CNBC 방송 등에 따르면 GM은 직원들에

게 메리 배라 최고경영자(CEO) 명의의 서

한을 보내 5년 이상 근무한 모든 정규직

사원에게 명예퇴직 프로그램(VSP)을 제

안했다. 대상자는 GM의 미국 내 전체 사

무직 5만8000명의 과반에 해당한다. 명예

퇴직을 선택하면 근속연수당 1개월치 급

여(최대 12개월치)와 건강보험 혜택, 재취

업 지원 등을 받는다. GM측은 “영구적으

로 구조적 비용을 감축함으로써 수익성을

높이고 갈수록 경쟁이 심해지는 자동차

시장에서 민첩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

직원들에게 이번 계획을 검토하라고 강력 히 권고한다”고 말했다.

와 13.1%포인트 증가하며 지난 2013년

이후 최고치에 도달했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과 부동

산 포털 레드핀이 발표한 올해 1월 수

치만 따로 비교해도 전체 거래 주택(기

존주택 기준)의 29%(NAR)와 31%(레

드핀)이 전액 현금 거래로 각각 전년동

기 대비 2%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 났다.

한인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은 “전액

현금 구매의 경우 현재 시장 상황에서

상당히 매력적인 옵션”이라며 “모기

지 금리가 낮아 복수 오퍼가 쌓여도 전

액 현금은 모기지 구매 보다 빠르게 거

래를 마칠 수 있고 요즘처럼 금리가 높

으면 바이어의 이자 지출을 크게 줄여 장기적으로는 수십만 달러를 아낄 수 있다”고 말했다.

전국 대도시 중 전액 현금 거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은 조지아 주로 오거스타 (72.1%, 1위), 컬럼버스(69%, 2위). 애쓴 스(60.6%, 3위), 게인스빌(58.9%, 5위). 메이컨(57.1%), 애틀랜타(53.5%)등 톱 10안에 무려 6개의 도시가 포함됐다.

은행 모기지 부서 관계자들은 “현재 경제 상황이나 연준의 움직임을 볼 때 아마도 올해와 내년도 중반까지는 금리

가 최소 6%대에 머물거나 오히려 더 오

를 가능성이 높다”라며 “금리가 4%

선까지 내리지 않는다면 전액 현금 구

매자의 비율도 20% 후반에서 30% 초

반대를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군 유럽사령부는 14일 러시아 공군

의 옛 주력기인 SU-27기 2대가 흑해

상공 국제공역에서 운항 중이던 미 공 군의 정찰 무인기 MQ-9와 충돌했다 고 밝혔다.

미군 유럽사령부는 이날 보도자료에

서 오전 7시3분께 러시아 SU-27기 1 대가 정찰무인기 MQ-9의 프로펠러

에 부딪혀 해당 정찰무인기를 격추해

야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충돌이 벌어지기 이전 SU-27기는 MQ-9에

연료를 버리고, 그 앞을 난폭하고, 환경 적으로 부적절하고 비전문적인 방식

으로 비행했다고 지적했다.

제임스 헤커 미 공군 사령관은 "우리 MQ-9는 국제공역에서 일상적인 작

전을 수행하던 중 러시아 항공기에 요

격당해 추락해 완전히 손실됐다"면서 " 러시아 측의 안전을 도외시한 비전문 적 행위로, 두 항공기가 모두 추락할 뻔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과 동맹 국 항공기는 국제공역에서 운항을 계 속할 것이며, 러시아 측에 전문적이고 안전하게 행동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

붙였다. 미군은 이번 사건이 흑해 상공 을 비롯해 국제공역에서 러시아 조종 사들이 미국과 동맹국 항공기와 마주 칠 때 보여주는 위험한 행동 패턴에 따 른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군은 러시아 공군의 이 같은 공격적 행동은 위험하 고, 계산 착오나 의도하지 않은 긴장 고 조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군 “미 정찰무인기, 흑해 상공 국제공역서 러 전투기와 충돌”

할머니가 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5

1시간 안에 완주하며 많은 사람

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10일 현지 매체

‘ABC뉴스’ 등에 따르면 베티 린드버그

(98)는 지난달 25~26일 조지아주 애틀랜타

의 센테니얼 올림픽파크에서 열린 ‘2023

퍼블릭스 애틀랜타 마라톤’ 5㎞ 부문에

출전해 59분 6초만에 완주했다.

린드버그는 95~99세 그룹의 세계 기록

을 갖고 있다고 ABC TV 인기 아침 프로그

램인 ‘굿모닝아메리카(GMA)’는 전했

다. 관련 기록을 살펴보면 린드버그 할머

니의 최고 기록은 작년 2월 애틀랜타 피치

트리 마라톤 대회 5Km 부문에 출전해 세 운 55분 48초다. 당시 린드버그 할머니는 플로리다주 세인트 피터스버그의 베티 애 슐리 할머니가 2017년 96세 나이로 세운 1

시간 28분 36초 기록을 깨며 ‘세계 신기 록’ 보유자가 됐다.

할머니는 지역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

계속 움직이자”가 생활신조라고 밝혔다.

1924년생인 그는 64세 때인 1988년 딸과

사위를 마라톤 대회 장소까지 차로 데려다

주러 갔다가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생

각을 하고 이후 트레이닝을 받으며 꾸준

히 대회에 참가했다고 한다. 한편 마라톤

정보를 제공하는 ‘마라톤 핸드북’에 따

르면 일반 러너들의 5㎞ 달리기 평균 완주 시간은 26~36분이다.

◎ 밀수 의심 소형선박 전복

샌디에고서 최소 8명 사망

샌디에고 해안에서 소형 선박이 전복돼

최소 8명이 사망했다고 AP통신과 ABC방

송 등이 12일 보도했다. AP통신은 이 선

박 전복으로 인한 실종자도 7명으로 추정

되며 이들을 찾는 수색 작업이 계속 진행

되고 있다고 전했다. 연방 해안경비대 발

표에 따르면 샌디에고 소방구조대는 전날

오후 11시30분에 배 한 척이 전복돼 사람

들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 장에 출동했다. 신고한 여성은 자신이 타 고 있던 배와 함께 다른 선박 한 척이 해안 에 접근하던 중 다른 선박이 파도에 휩쓸 려 뒤집혔다고 말했다. 현장에 출동한 해 안경비대와 소방구조대는 바다에서 시신 8구를 발견해 인양했다. 구조대는 이 지역 에 짙게 낀 안개 탓에 수색에 어려움을 겪 었다고 설명했다.

◎ 갓난아기를 쓰레기통에 버린 25세 여성 살인미수 체포

20대 여성이 자신이 낳은 신생아를 풀러 튼 지역 주유소의 쓰레기통에 유기한 혐 의로 체포됐다. 풀러튼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3시30분께 풀러튼 지역 오 렌지소프 애비뉴와 유클리드 스트릿 인근 주유소의 화장실 쓰레기통에서 버려진 갓 난아이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 다. 현장에서 신생아를 발견한 경관들은 응급조치를 한 뒤 아이를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병원 측은 아이의 생명은 건졌으나 중태라고 밝혔다. 경찰은 주유 소에 설치된 CCTV 등을 토대로 수사를 벌 여 10일 새벽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25세

여성 베니사 말도나도를 체포했다고 밝혔

다. 말도나도는 살인미수와 중범 아동학

대 혐의를 받고 있으며 50만 달러의 보석

금이 책정된 채 구치소에 수감됐다. 경찰

은 체포된 여성이 이 아이를 주유소 화장

실에서 출산했는지 여부는 명확하지는 않

다고 전했다. 당국은 지난 2006년부터 시

행되고 있는 가주법에 따라 신생아를 기

르기 어려운 상황의 산모들의 경우 태어

난지 72시간 이내에 병원이나 소방서 등

지정된 장소에 맡기는 경우 산모의 책임

을 면제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 ‘올해의 교사’가 아동 성착취 혐의

30대 아시안 여교사 체포

샌디에고 카운티에서 ‘올해의 교사’

상을 받은 30대 아시안 여성 초등교사가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들을 성적으로 착취

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충격을 주고 있다.

10일 LA타임스 등에 따르면 샌디에고 카

운티 남부 내셔널시티에 있는 링컨에이커

스 초등학교 교사 재클린 마(34)가 지난 7

일 내셔널시티 경찰에 체포됐다. 이 학교

에서 5·6학년을 가르친 이 여교사는 아동

성착취 혐의 4건과 아동 음란물 소지 혐의

7건, 아동과 외설스러운 행위를 한 혐의 2

건 등 총 14건의 혐의로 기소됐다고 경찰

은 밝혔다. 내셔널시티 경찰은 그를 체포

하기 전날인 6일 “13세 아이가 교사에 의

해 부적절한 일을 겪고 있다”는 한 학부

모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이 여

교사는 체포 후 구금됐다가 보석 허가를

받고 풀려났으나, 경찰이 신속한 수사로

증거를 확보해 중범죄로 기소하면서 캘리

포니아 라스 콜리나스 여성구치소에 재수

감됐다. 특히 이 여교사는 지난해 8월 샌디

에고 카운티 교육국이 뽑은 ‘올해의 교

사’ 5명 중 한 명으로 수상한 이력까지 있

어 학부모들에게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

◎ 야근 중 자택 화재 소방관 7세 아들에 이어 아내마저 숨져 10일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시카고 소방 국 소속 월터 스튜어트 소방관의 아내 써머 데이-스튜어트(36)가 화재 현장에서 세 자 녀와 함께 중상을 입고 구조된 지 이틀 만 인 전날 밤 7시30분 결국 숨을 거뒀다. 부부 의 아들 에즈라(7)가 지난 8일 세상을 떠난 지 단 하루만이다. 스튜어트 소방관은 지난 7일 밤 9시께 소방센터에서 야근을 하던 중 자택 화재 소식을 접했다. 집으로 달려가보 니 아내와 세 자녀가 화재 현장에서 연기를 흡입하고 쓰러져 있다가 지역 소방대원들 에 의해 구조돼 집 밖으로 옮겨진 상태였다. 스튜어트 소방관은 집 앞에서 아내에게 직 접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고 혼수 상태 에 빠진 가족들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아들 에즈라는 하루 만인 8일 저녁 6시30분께 사 망 판정을 받았고 아내도 회생하지 못했다. 화재 원인은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 경찰은 부엌에서 처음 불길이 인 것으로 추정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3세 여아가 쏜 총에 4세 언니 맞아 숨져

AP·AFP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현 지시간) 오후 8시께 텍사스주 휴스턴의 한 아파트 안에서 3세 여아가 부모의 총을 만 지다 총탄이 발사돼 옆에 있던 4세 언니가 맞아 숨졌다. 수사 당국은 3세 여아가 침실 안에 놓여있던 장전된 상태의 반자동 권총 을 만지다 사고가 벌어졌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집 안에는 아이의 부모와 그 친구들까 지 성인 5명이 있었으나, 아이들은 방 안에 단둘이만 남겨져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총소리를 듣고 부모들이 방 안으로 달려갔 지만, 아이는 이미 숨이 끊어진 뒤였다.

5㎞ 마라톤 1시간 안에 완주 98세 백발 할머니

CHEESELET THE PORKLET Korean Sweet Chili CHEESY DUST

| Korea News

‘대한민국, 한반도 유일 합법정부’

문재인 정부서 삭제 5년 만에 부활

윤석열 정부 들어 처음 발간된 통일교

육 책자에 “유엔이 대한민국 정부를

한반도 내의 유일한 합법정부로 승인했

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국립통일교육

원은 14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

통일교육 기본방향’ ‘2023 통일문제

이해’ ‘2023 북한 이해’ 등 3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통일교육 기본방향’은 2018년 문

재인 정부 당시 ‘평화-통일교육 방향

과 관점’이란 제목으로 발간된 기본서

가 개편된 것이다. 우선 제목에서 ‘평

화’란 단어가 빠졌다.

2018년 기본서엔 “남과 북이 대한민

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두 개의 정부를 각기 수립하게 됐다”

고만 적었다. 하지만 이번 기본서에는

“대한민국 정부가 한반도 내의 유일 한 합법정부”란 표현이 삽입됐다. 앞 서 2016년 기본서에 있던 표현이 이번 에 부활한 것이다.

2023년 기본서는 2018년 기본서와 비

교해 ‘납북 억류자’ 등 북한 인권 침

해 실태에 대한 내용도 늘었다. 또 ‘자

유민주적 기본질서’와 ‘평화적 통일

정책’ 등 원칙을 강조했다.

2023년 기본서는 북한의 핵무기 개발

에 대해선 “한반도 및 세계 평화를 위 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북한)

김정은 정권 들어서는 독재 체제 유지 를 위한 핵·미사일 개발에 더욱 집중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2018년 기본

서는 북한의 핵무기 개발 등을 두고 “

대외적으로는 이를 협상 수단으로 활용

하고 있는 한편, 내부적으로는 체제 결

속을 도모하고 있다”고 평가한 바 있

다. 또 2023년 기본서는 북한에 대해 “

핵을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군사적

인 위협을 가해올 경우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는 경계의 대상”이라면서도 “

완전한 비핵화를 포함해 한반도 평화체

제 구축에 적극 협력할 경우 평화통일 을 만들어 나갈 협력의 상대”라고 했

다.

6·25전쟁에 대해선 “북한은 남침을

위한 치밀한 군사적 준비와 함께 중국

과 소련의 군사적 지원을 받아 기습 남

침을 감행했다”고 적시했다. 북한의

남침을 승인한 옛 소련의 문서도 인용

됐다.

한국은 지속적인 노동시간 감축 노력에

도 여전히 ‘장시간 노동국’이며 연간

노동시간이 독일과 비교하면 500시간 넘

게 길다는 지적이 나왔다. 15일 한국행정

연구원의 ‘한국과 주요 선진국 노동시간

규제 현황 비교’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전체 취업자의 연간 실노동시간은 2021

년 기준 1천915시간으로

구(OECD) 평균(1천716시간)보다 199시

간 길다. OECD 회원국 가운데 독일(1천

349시간)과 덴마크(1천363시간)의 노동

시간이 특히 적었다. 한국은 독일보다 연

간 566시간 더 길게 일하는 것이다.

OECD 평균보다 노동시간이 짧은 나라

는 독일, 덴마크 외에 프랑스(1천490시

간), 영국(1천497시간), 일본(1천607시간)

등이 있다. OECD 평균보다 노동시간이

상당히 긴 나라는 한국과 멕시코(2천128

시간)가 대표적이다.

우리나라의 전체 취업자 주당 평균 노동

시간은 2021년 기준 40시간으로 OECD 평

균보다 3.2시간 길고 주요 7개국(G7) 평균

보다는 5시간 더 일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이 OECD에 가입한 1995년엔 주당 평

균 노동 시간이 53시간이었고, 주 5일제를

도입한 2004년엔 49.6시간, 주 5일제를 전 체적으로 시행한 2011년엔 44.9시간으로

줄었다. 이어 주 52시간 근무제를 확대 적

용한 2021년에는 40시간까지 감소했다. 주요국의 노동시간 규제를 보면 노동생

산성이 높은 독일은 노동시간법에 따라 하 루 2시간 연장 노동이 가능해 최대 10시간

까지 일할 수 있지만 6개월 또는 24주 범위 에서 1일 평균 8시간을 넘지 않아야 한다.

주 단위 법정 기준 노동 시간 규정은 없다.

한국이 OECD에 가입한 1995년엔 주당

평균 노동 시간이 53시간이었고, 주 5일제

를 도입한 2004년엔 49.6시간, 주 5일제를 전체적으로 시행한 2011년엔 44.9시간으 로 줄었다. 이어 주 52시간 근무제를 확대 적용한 2021년에는 40시간까지 감소했다. 한국의 경우 고용노동부가 지난 6일 ‘주 52시간제’를 개편하는 근로기준법 개정 안을 입법예고했다. 전체 근로시간 총량은 줄이되 ‘52시간’으로 묶인 주 단위 근로 시간을 개별 기업 사정에 맞게 유연화한다 는 취지였지만 ‘주 최대 69시간’까지 장 시간 근로가 가능해질 것이라는 우려 속에 부정적 여론이 확산하자 윤석열 대통령은 노동부에 개편안 보완을 지시했다.

한국은 여전히‘장시간 노동국’

독일보다 연 566시간 길어

대통령 비서실 고위공직자 평균 재산 48억

경실련, 고위공직자 37명 재산 분석

라도 다주택자이거나, 비주거용 건물 또는

대지를 보유한 대통령비서실 고위공직자 는 15명이었다. 다주택자는 강인선, 이병화, 복두규, 이진복, 윤재순 비서관 등 5명으로 파악됐다.

비주거용 건물을 보유한 10명은 이원모, 김은혜, 장성민, 이시원, 최철규, 주진우, 강 인선, 이관섭, 최상목 비서관과 김대기 대통

한일관계 개선 속도 내겠다는 의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5월에 히로

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

의 후 올해 여름에라도 한국을 방문하는

방향으로 검토에 들어갔다고 교도통신이

14일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

했다. 기시다 총리의 조기 방한 검토는 윤

석열 대통령의 오는 16∼17일 일본 방문

을 계기로 '셔틀 외교'를 재개해 한일관계

검토

대통령의 수완을 높게 평가하고 있기 때

한국 대통령 비서실 고위공직자의 평균

재산이 48억3천만원으로 일반 국민의 10배

가 넘는다는 분석이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4일 기

자회견을 열어 이같은 대통령비서실 고위

공직자 37명의 재산신고서 분석 결과를 발

표했다. 이 단체의 조사에 따르면 이들의

평균 재산은 48억3천만원으로 일반 국민 가구(4억6천만원)의 10.5배에 달했다.

이원모 인사비서관이 446억으로 가장 많

은 재산을 신고했고, 김은혜 홍보수석비서

관(254억7천만원), 김동조 국정메시지비서

관(124억2천만원), 이관섭 국정기획수석비

서관(75억3천만원), 주진우 법률비서관(72

억7천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보유 부동산으로만 치면 공시가격 기준

평균 31억4천만원으로 일반 국민 가구(4억

2천만원)의 7.5배였다.

김은혜(213억9천만원), 이관섭(137억4천

만원), 강인선(67억9천만원), 이원모(63억)

비서관과 장성민 미래전략기획관(52억8천

만원) 순으로 부동산 재산이 많았다.

조사 대상 가운데 이관섭(72억원), 박성훈 (39억원), 김은혜(18억9천만원), 강인선(10

억2천만원) 등 비서관 6명은 10억원 이상

의 임대보증금(임대채무)를 신고했다. 이

원모 비서관은 배우자 명의로 상가만 64건 을 신고했다. 임대채무를 신고하지 않았더

령비서실장 등이었다. 또 조사 대상 37명

중 17명이 직계존비속 명의 주식 재산이 3

천만원을 초과했다.

공직자윤리법상 3천만원 이상의 주식을

보유한 공직자는 소정기간 안에 해당 주식

을 매각하거나 백지신탁 해야 한다. 정당한

사유 없이 이 주식을 매각 또는 백지신탁하

지 않을 경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다만 보유 주식이 직무관련성이 없으면 매각·백지신탁 의무가 면제된다.

3천만원 이상 주식보유자 17명 가운데 김 동조, 주진우, 고득영, 김은혜, 조성경, 임상 준, 김일범, 이기정, 강승규, 최상목 비서관 등 10명은 주식백지신탁 여부를 신고하지 않았다. 이들의 주식과 직무관련성은 확실 하지 않다. 주식백지신탁을 신고한 후에도 3천만원을 초과해 보유한 이원모, 안상훈 비서관과 김대기 실장 등 3명에 대해 경실 련은 주식백지신탁 심사 청구 여부와 그 내 용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정용욱, 김민석, 이관섭, 강의구 비서관 등 4명은 3천만원 초

과분을 매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실련은 "윤석열 대통령은 공직사회 윤

리강화를 위해 참모의 실사용하지 않는 부 동산을 처분하고 임대업을 금지해야 하며

3천만원을 초과해 보유한 주식도 처분 명 령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개선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도라고 교도통

신은 설명했다. 기시다 총리는 16일 윤 대

통령과의 회담에서 셔틀 외교 재개를 확

인할 방침이다. 셔틀 외교는 2004년 양국

정상이 1년에 한 차례 상대국을 방문하는

형식으로 시작됐다가 2011년 12월 당시

이명박 대통령의 일본 방문을 마지막으로

중단됐다.

이번에 셔틀 외교가 재개되면 약 12년 만

이 된다.

기시다 총리가 한국 방문에 적극적인 태

도를 보이는 것은 일제 강제동원(징용) 노

동자 배상 소송 문제 해결책을 제시한 윤

문이기도 하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16일 한일 정상회담 후 윤 대통령과 기 시다 총리가 1, 2차에 걸쳐 만찬을 하는 것 은 이례적이라고 교도통신은 평가했다. 두 정상은 1차로 긴자의 스키야키 요리집 에서 식사 후 2차로 128년 역사를 자랑하 는 경양식집인 '렌가테이'(煉瓦亭)까지 방 문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과거 도쿄를 방문했을 때 렌 가테이에서 먹은 오므라이스의 맛을 잊지 못하고 있다고 일본 측에 전했다고 한다. ' 추억의 맛'을 통해 한일 정상 간 거리를 좁 히겠다는 의도라고 교도통신은 진단했다.

최태원, 누리꾼에 형사고소 이어 3천만원 손배소송

최태원(사진) SK 그룹 회장이 동거녀에

대해 부정적인 글을 올린 누리꾼을 경찰에

고소한 데 이어 민사소송까지 제기했다.

14일 최태원 회장은 법무법인을 통해 부

산지방법원에서 누리꾼 A씨에게 3천만

100원을 지급하라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

기했다. 최 회장 측은 A씨가 대형 인터넷

사이트에 동거녀와 관련된 부정적인 언론

보도 내용들을 지속적으로 올려 명예를 훼

손한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최 회장은 앞

서 지난 1월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

에 고소했다. 하

지만 대기업 회

장의 이번 민형

사 소송은 자신

과 관련된 안 좋

은 여론에 재갈

을 물리는 처사라는 지적도 있다. SK 관계

자는 "표현의 자유는 존중돼야 마땅하나, 인신 공격성 글과 악성 루머를 확산시키는 행위에는 단호하게 대처할 수 밖에 없다"

라고 밝혔다.

기시다 일본 총리, 여름에라도 한국 방문

오락·문화 물가 상승 해외여행·반려물·OTT↑

해외 단체여행

이 늘고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OTT) 이용자도

많아지면서 지

난달 오락·문

화 물가가 14년여 만에 가장 많이 오른 것

으로 나타났다. 14일 통계청 국가통계포

털에 따르면 2월 지출목적별 소비자물가

지수 중 오락·문화 물가지수는 105.86으

로 1년 전보다 4.3% 올랐다. 이는 2008년

12월의 4.6% 이후 14년 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2019년 4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매월 마이너스(-)를 보이던 오

락·문화 물가 상승률은 2020년 12월 플

러스(+)로 전환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가 이어지

던 지난해

2월까지는 상승률이 0∼1%대

에 그쳤으나 이후 점차 확대됐다.

지난달 오락·문화 물가 상승을 이끈 것

은 코로나19 이후 살아나기 시작한 단체 여행이다.

2월 단체여행비는 9.3% 올랐다. 특히 해

외 단체여행비가 13.3% 올라 작년 12월부

터 석 달 연속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

다. 국내 단체여행비는 4.1%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늘어나

면서 관련제품·서비스 가격이 오른 것도

오락·문화 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2

월 반려동물용품 가격은 9.4% 올랐고, 반

려동물 관리비는 4.4% 상승했다. 넷플릭

스·왓챠·웨이브 등 OTT와 게임 아이템

등 온라인 콘텐츠 이용료도 3.1% 올랐다.

야외 활동이 늘면서 등산·캠핑 등 레저

용품 가격이 6.1%, 운동용품 가격이 9.5% 각각 상승했다.

◎ 귀금속 사는 척하다가

2천만원어치 갖고 튄 20대들 검거

경기 파주시의 금은방에서 귀금속 수

천만원어치를 훔쳐 달아난 2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파주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20대 남성 A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주범인

A씨는 지난 12일 오후 7시 50분께 파주 시의 한 금은방에서 총 시가 2천만원 상 당의 목걸이와 팔찌 등을 살 것처럼 행 세하며 건네받은 후 도주한 혐의를 받 는다. A씨는 범행 후 약 30분 만에 금은 방과 약 2km 떨어진 곳에서 경찰에 붙 잡혔다. 이후 경찰은 A씨의 통화 내용 등을 분석해 범행 현장 인근에 차를 대 고 있다가 함께 도주하는 등 공모한 20 대 남성 2명을 추가로 검거했다. 경찰은 주범인 A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 29층 유리창 구멍 난 아파트서 쇠구슬 발견 … 정밀감정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 고층아파트 유 리창이 굉음과 함께 깨진 가운데 아파 트단지 안에서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 정되는 쇠구슬이 발견됐다. 인천 연수경 찰서는 유리창 파손 신고가 들어온 연수 구 송도국제도시 32층짜리 아파트 외부 에서 지름 8㎜ 쇠구슬 2개를 발견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전날 오후 아파트 단지를 수색하던 중 단지 1층 외부 인도 에서 쇠구슬들을 찾았다. 쇠구슬 2개는 서로 100m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각각 발견됐다. 경찰은 해당 쇠구슬이 범행에 사용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감식 작업을 진행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 밀 감정도 의뢰했다. 은색인 해당 쇠구

슬은 교구재로도 사용되며 온·오프라 인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누군가 새총 등 장비

로 쇠구슬을 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으나 용의자를 특

정하지는 못했다. 피해 장소가 고층아파

트인 탓에 주변 폐쇄회로(CC)TV로는 범

행 장면을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

다. 경찰은 피해 세대인 29층의 높이가

지상 90∼110m인 점을 고려해 건물 외

부 1층에서 쇠구슬이 발사됐을 가능성

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주민들은 피

해 아파트 옆 동에서 쇠구슬이 날아왔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아파트단지의 동 사

이 거리는 80∼120m이다.

◎ 9살 딸 앞에서 장인·아내 폭행하고 욕설

아동학대 유죄

9살 딸이 보는 앞에서 장인과 아내를

폭행하고 욕설을 한 40대 남성이 아동

학대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인천

지법 형사2단독 곽경평 판사는 아동복

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41)

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하고, 40시

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2020

년 7월 12일 오후 4시 30분께 인천시 중

구 한 아파트에서 딸 B(9)양을 정서적으

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딸이

보는 앞에서 장인과 아내를 폭행하고

욕설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놀

란 딸이 거부하는데도 함께 가자며 억

지로 팔을 잡아끌기도 했다. ◎ '벽간소음 갈등'으로

이웃주민 살해한 20대 구속기소

원룸텔에서 벽간 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던 이웃 주민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형 사3부(김성원 부장검사)는 살인 및 시체

유기미수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 했다

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4일 오

후 10시께 자신이 살던 수원시 장안구

원룸 안에서 같은 원룸텔 건물 옆집에 살던 40대 남성 B씨의 목을 졸라 살해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직후 B씨의 시신을 자신의 집 화장실에 유기 했다가 이튿날인 25일 오후 7시 45분께 인근 파출소를 방문해 "어젯밤 사람을 죽였다. 죄책감을 느낀다"며 자수했다.

A씨는 범행 수 시간 뒤 원룸텔 내 관리 실을 찾아가 범행 현장에 설치돼 있던 폐쇄회로(CC)TV의 전원을 끄는 등 범 행 은폐를 시도하기도 했다.

◎ 예배 시간 노려 교회 돌며 금품·헌금 훔친 50대 구속 예배 시간을 노려 대전 시내 교회를 돌며 금품과 헌금 등을 훔친 혐의로 50 대가 구속됐다. 대전 대덕경찰서는 특 수절도와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A(58)씨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1일 대덕구 중리동 한 교 회 목사 사무실에 들어가 1천400만원 상당의 현금과 헌금, 귀금속 등을 훔치 는 등 지난해 10월부터 이날까지 5차 례에 걸쳐 대덕구와 유성구·서구 소 재 교회에서 1천700만원 상당의 금품 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주로 수 요일이나 일요일 등 교회 예배가 있는 날을 노려 목사 사무실을 대상으로 범 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교회 안 CCTV 녹화내용과 대중교통 사용 명세 등을 분석해 용의자를 특정, 숙박업소 에 장기 투숙하던 A씨를 검거했다.

몽당연필

UNDER CONTRACT

HOT DEAL 핫딜

주간포커스&중앙일보 제휴

콜로라도 유일 한인 인터넷 쇼핑몰

주간포커스 웹사이트에서 바로 접속하세요!

기초화장품, 쿠션, 선크림, 기미케어, 아이크림, 영양&미백크림, 각종 한국음식(김치, 장아찌, 반찬류, 특산품 등), 가전제품(밥솥, 냄비, 프라이 팬, 실내 그릴 등), 생활용품, 속옷, 옷, 건강보조식품, 골프용품 등

누나맘마 간식 스테이크(양고기, 참치, 소고기, 연어,

골프 Net with hitting Mat 실내외 겸용 골프 Nets & Mat $99.99

중심

1600 sq.ft.

입주 한인 업체

콜로라도 한인원, 다모아 패션, 피아노, 지쿱 화장품&건강식품

매직 테일러, 김인찬 부동산 러블리 스킨케어, 아토미화장품

심마니 장석훈 천종산삼

눈썹 문신

2nd Floor

주간 포커스, 중앙일보, 칼림 변호사, 맛나 식당, 티파니 미용실, 써니 미용실 퀼트공예방, 예닮장로교회

애니매이션 미술학원

B1

주간포커스 문화센터, 김스 미용실, 레베카 타투&눈썹

쌍둥이건축, 콜로라도 한인청소년 문화재단

1st Floor

강아지가 발을 핥는 이유는 다양하다. 더러워진 발

을 깨끗이 관리하기 위해 또는 발에 병이 나서 불편

함을 느껴 핥을 수 있다. 하지만 발을 계속 핥는다면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습진이 생길 수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강아지가 발을 핥는 행동의 예방법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발을 물로 잘 씻고 말리기

정확하게는 발바닥 주변에 자라난 털을 말한다(발 바닥 자체에는 털이 나지 않는다). 발바닥 털을 짧게 자르면 다음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첫째로 습진 이 생길 확률이 낮아진다. 발바닥 털에 물이 묻어도 잘 마르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발바닥 털에 묻은 이 물질 때문에 생기는 발바닥 피부병이나 상처를 예방 할 수 있다. 발바닥 털 정리는 일주일에 한 번, 적어도 2주에 한 번은 하는 것이 좋다. 발바닥 털을 짧게 자 르는 것은 슬개골탈구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강아지 는 발바닥 털이 길면 미끄러지기 쉬운데 그러면 관절 에 무리가 가 슬개골탈구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식이 알레르기, 아토피가 있다면 알레르기원 피하기

는지 살펴봐야 한다. 상처가 있다면 상처를 씻은 뒤 소독하고 강아지용 연고나 자극이 없는 연고를 사용 한다. 상처가 보이지 않는데 아파한다면 골절 또는 관절염이나 고관절이형성증일 수 있다.

발에 이물질이 남지 않게 꼼꼼히 씻겨야 한다. 발에 남 은 이물질은 강아지 발바닥에 상처를 입히거나 피부병 이 생기게 할 수 있다. 또 습하지 않게 잘 말려주는 것 도 중요하다. 습윤한 상태가 유지된다면 습진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발을 물티슈로 닦는다면 일반 물티 슈가 아닌 강아지 전용 물티슈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발바닥 털 짧게 자르기

강아지가 만성적으로 발을 핥는다면 가장 먼저 의 심해 볼 것은 알레르기다. 특히 소고기, 유제품, 밀, 닭고기 등의 음식은 식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대표 적인 원인이다. 식이 알레르기가 의심되면 가수분해

사료를 먹여 증상이 완화되는지 확인한 후 완화되면 알레르기가 의심되는 음식들을 2주 간격으로 급여해 어떤 음식에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는지 확인해야 한다. 동물병원을 찾아 알레르기 검사를 받고 알레르 기원을 확인하는 것도 좋다.

반려동물은 사람과 달리 아프다고 말할 수 없기에 보호자의 관심이 필요하다. 반려견이 발을 핥는 행동 을 지나치지 말고 건강문제인지 주의 깊게 바라보자.

■ 불안과 두려움으로 인한 스트레스

강아지가 불안하거나 두려울때, 스트레스를 받는 상 황에서 이를 해소하고자 이러한 행동을 하기도 한다. 이때에 강아지가 불안해하지 않도록 보호자가 신경 써야 하며,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아이가 평소에 즐겨하는 놀이나 산책등을 통하 여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는 것이 좋다.

들수록 기능 뚝 콩팥, 젊을 때 지키세요

콩팥병은 탈수, 감염 등에 의해 갑자기 발생하는 급성 콩팥병과 달리 콩팥이 장기간 계속 손상돼 기능이 현 저히 떨어진 것”이라며 “초기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 는 데다 진행된 후에는 다시 회복하기 어렵다”고 주의 를 당부했다.

날씨가 한결 따뜻해지면서 기다렸다는 듯이 달 리기를 시작한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겨우내 안

하던 달리기를 급하게 시작할 경우 ‘아킬레스건

염’으로 고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아킬레스건은 몸에서 가장 크고 센 힘줄이지만

지난 3월 둘째 주 목요일은 세계신장학회와 국제신장

재단연맹이 정한 ‘세계 콩팥의 날’. 콩팥(신장)은 노

폐물과 불필요한 수분을 제거하는 우리 몸속 필터로 젊

을 때 잘 챙겨야 한다. 40세 이후부터는 1년에 1% 정도

씩 콩팥기능이 떨어지다 80세가 되면 다른 원인이 없어

도 그 기능이 약 40%가량 떨어지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최근 급속한 인구고령화와 더불어 콩팥질환

발병률이 크게 늘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7년 20만3978명이었던 만성콩팥병환자는 2021년

27만7252명으로 5년 새 약 36%나 증가했으며 이 중 60

대 이상이 전체 환자의 79%를 차지했다.

문제는 콩팥 역시 간 못지않은 침묵의 장기라는 것. 기

능이 20% 정도 떨어져도 별다른 위험신호를 보내지 않

기 때문에 뚜렷한 이상증상을 느꼈을 때는 이미 콩팥 손

상이 진행된 경우가 많다. 실제로 우리나라 성인 7명 중

1명은 신장기능에 이상이 있지만 이러한 상태를 인지하

고 있는 비율은 10% 정도에 그친다는 통계가 있다.

특히 3개월 이상 콩팥이 지속적으로 손상되거나 기능

이 60% 이하로 떨어져 만성콩팥병으로 진단되면 콩팥

기능을 회복하기 어려워 신장이식을 받거나 콩팥기능

을 대신할 수 있는 혈액 투석치료를 받아야 한다.

인천힘찬종합병원 신장내과 이지은 센터장은 “만성

특히 만성콩팥병의 주원인으로는 고혈압, 당뇨병이 꼽 힌다. 콩팥은 모세혈관이 털뭉치처럼 꼬인 사구체로 이 뤄져 있어 고혈압, 당뇨병으로 인해 혈관이 손상되면 사 구체도 영향을 받는다. 사구체에 염증이 생기는 사구체 신염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콩팥은 많이 손상될 때까지 뚜렷한 증상이 없지만 평 소 소변상태를 관찰하는 습관을 가지면 콩팥이상을 조 기에 발견할 수 있다. 이지은 센터장은 “건강한 사람의 소변은 거품이 많지 않고 있어도 곧 사라지지만 콩팥에 이상이 생기면 거품 이 지나치게 많거나 시간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고 밤에 소변을 자주 보게 된다”며 “65세 이상이고 고혈압, 당뇨병 또는 가족력이 있다면 최소 1년에 한 번은 소변 검사를 통해 콩팥이상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밤에 다리에 쥐가 잘 나는 것도 콩팥의 이상신호일 수 있다. 콩팥기능이 떨어지면 우리 몸에 축적된 요독이 근 육대사에 이상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평소 지중해식 식단을 실천하는 것도 좋다. 지중해식 식단은 곡물, 과일, 채소, 콩류, 견과류, 올리브유, 생선 등을 먹고 붉은색 고기와 과자의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특징으로 최근 유럽 임상영양 및 대사학회(ESPEN)의 공식학술지에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지중해식 식 단은 콩팥의 건강을 돕는다고 알려졌다. 또 심장병이 있으면서 콩팥기능이 약간 떨어져 있는 환자가 지중해식 식사를 지속한 경우 저지방식 식사를 한 사람보다 5년 후 콩팥이 더 건강했다는 보고와 지중 해식 식사가 당뇨병환자의 신장기능 악화를 막아줄 수 있다는 보고도 있다.

걸을 때는 체중의 3.5배, 뛸 때는 최대 12.5배의 하 중을 받는다.

따라서 무리해서 달리면 아킬레스건에 과부하가

지속돼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근래 체중이 부쩍 늘었다면 더 조심해야 한다.

아킬레스건염은 염증발생부위에 따라 크게 비부 착부건염(발뒤꿈치 위쪽과 발뒤꿈치 뼈 사이)과 부 착부건염(아킬레스건과 발뒤꿈치 뼈의 연결부위) 으로 나뉜다. 젊은층에서는 대부분 비부착부건염 이, 운동량이 적고 과체중인 중장년층에서는 부착 부건염이 많이 발생한다.

아킬레스건염이 발생하면 대개 그 주변에서 통증 과 열감이 느껴진다. 아킬레스건을 잡고 문지르면 통증이 심해지며 소리(염발음)가 나기도 한다. 아킬레스건염은 대부분 수술 없이 치료할 수 있 다. 먼저 증상이 호전될 때까지 운동강도를 낮추고 신발뒷굽을 높이는 뒤꿈치올림치료를 시행한다. 뒤꿈치를 높이면 아킬레스건에 가해지는 스트레 스가 감소하기 때문. 통증이 심한 급성기에는 비스 테로이드성소염제로 치료한다. 통증이 심하지 않 으면 아킬레스건 스트레칭도 도움 된다. 스테로이드를 포함한 다양한 주사치료도 증상완 화에 도움이 되지만 부작용위험은 물론 비용대비 효과가 미미한 경우도 있어 신중하게 받아야 한다. 겨우내 운동을 못했다고 무리해서 달릴 필요는 없다.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조금씩 강도 를 올려야 아킬레스건염을 예방할 수 있다. <출처 : 헬스경향>

10시~오후 8시

주 7일 오픈합니다

소변상태 매일 체크하고 지중해식 식단으로 관리

나이

봄맞이 달리기 전 아킬레스건 스트레칭부터!

조준은 가장 영향력이 있는 원리 중 하나이지만 가장

자주 무시되거나 위반되는 것이다. 조준(AIM)이나 정

렬(ALIGNMENT)은 정확한 경로를 보장하는 것은 아

니지만 정확한 경로를 만드는데 영향을 크게 미친다.

조준은 골프의 가장 중요한 기본기중 하나다. 이상하게

들릴 수 있지만, 조준은 타고난 재능을 사용하지 않는

골프이야기 | Golf Tips

다. 하지만 조준에는 주의집중이 많이 요구된다.

비거리와 방향이라는 골프의 두 가지 기본 요소 중에 서 방향이야말로 단연코 중요한 요소다. 왜냐하면 타수 를 줄이기 위한 열쇠는 실수를 줄이는 데에 있기 때문 이다. 그런데 가장 흔한 실수중 하나는 클럽페이스 조 준과 몸통 정렬이 잘못되는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훌 륭한 스윙도 클럽페이스나 골퍼의 몸이 목표에서 어긋 나게 조준, 정렬되면 불규칙한 샷이 나올 수밖에 없다. 일반적으로 스윙이 좋지 않으면 얼라 이 멘트도 나빠 지게 마련이다. 스윙이 일그러지므로 해서 타겟을 벗어 날 볼을 타겟으로 보내기 위해서는 얼라 이 멘트를 다 른 방향으로 하거나 볼의 위치를 바꾸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그 반대의 경우도 생각할 수 있는데 얼라 이 멘 트를 잘못하는 경우에 볼을 타겟으로 보내기 위해 일그 러진 스윙을 하여야만 한다. 만일 초보자에게 이런 일이 계속 된다면 잘못된 스윙 을 익힐 수밖에 없다.적절한 조준이 이루어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몸을 타겟에 맞추는 것이다.타겟 선에 클럽면의 에지를 90도가 되도록 맞추고, 몸을 타겟 선 과 평행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 발, 무릎, 엉덩이가 타겟 선과 평행이 되도록 하고 반면에 어깨는 약간 열려 (왼 쪽 을 조준) 오른팔이 왼팔보다 약간 높게 어드레스 한 다. 어깨를 약간 여는 데는 이유가 있는데 임팩트 시 골 퍼가 느끼게 되는 몸의 위치가 바로 그러한 모양이기 때문이다. 올바른 몸통 정렬로 조준, 셋업하는 것은 그 렇게 단순하지 않다. 클럽페이스와 눈, 어깨, 힙, 무릎, 발 등이 모두 동원되기 때문이다. 이들 요소 중 어느 하 나라도 목표에 제대로 정렬되지않으면 스윙과정에서

이 오류를 수정하려는 계산을 하거나 아니면 샷이 타깃

라인에서 벗어나는 것을 감수해야만 한다.

이 조준과 정렬의 이론을 이해하기 쉽도록 볼에서 목 표까지 철로가 뻗어 있는 장면을 상상해 보자. 클럽페 이스와 볼은 바깥쪽 철로 위에 있고 골퍼의 몸은 안쪽 철로에 있게 되므로 몸의 정렬은 목표와 평행한 지점을 향할 것이다. 골퍼들이 범하는 가장 흔한 실수중 하나 는 볼이 목표의 오른쪽을 향하는 것이다. 이는 클럽페 이스가 오른쪽으로 조준돼 있거나 몸통이 오른쪽으로 정렬돼 있기 때문이다.

다른 이유로는 눈의 역할도 있는데 사람들은 흔히 눈 으로 목표에 집중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어깨를 목표에 정렬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어드레스 상태에서의 눈은 신체 정렬보다 훨씬 더 오른쪽을 향하게 된다. 양 어깨 가 정확하게 위치하면 오른쪽 어깨를 잘못 정렬하기란 신체학적으로 거의 불가능하며, 힙과 무릎, 발을 정렬 하는 것도 훨씬 쉬워진다. 따라서 스윙궤도는 상당 부 분 어깨의 정렬에 따라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 다. 눈의 역할에 대해 명심해야 할 또 한가지는 어드레 스는 정확하게 했는데 목표를 보기 위해 고개를 돌리지 않고 고개를 듦으로써 어드레스 자세가 변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고개를 들면 오른쪽 어깨가 돌아가기 쉬운 데, 그 결과 어깨의 밸런스가 무너진다. 따라서 정확한 어드레스 자세를 유지하려면 목표를 볼 때 고개를 들지 말고 돌려서 봐야한다. 가능한 왼쪽어깨의 끝을 보도록 하면 정렬 바르게 할 수 있다. 클럽페이스를 제대로 조 준하는 첫 번째 단계는 클럽을 목표에 조준하고 몸통을 목표와 정렬하는 일련의 '프리샷 루틴(pre-shot routine)' 볼 뒤에 서서 자신이 치고자 하는 샷을 머릿속에 입력을 익히는 것이다. <서울경제매거진>

클럽을 목표에, 몸통은 평행 정렬 올바른 조준

Absolut 750ml .....................................................................

Admiral Nelson 1.75 L........................................................

Bacardi 1.75L ......................................................................

Bacardi 750 ml ....................................................................

Basil Hayden 750 ml ..........................................................

Bushmill 750ml ...................................................................

Bushmill 1.75L ....................................................................

Canadian Mist 1.75L ..........................................................

Captain Morgan 750ml ......................................................

Captain Morgan 1.75L .......................................................

Casa Mexico Anejo 750ml.................................................

Corralejo Blanco or Silver 750ml .....................................

Crown Royal 750ml ............................................................

Crown Royal 1.75L ..............................................................

Crown Royal Apple & Vanilla 750ml .................................

Espolon 750ml Silver .......................................................... Reposado ................................................

Evan Williams Black 1.75L .................................................

Fireball 750ml ......................................................................

Fireball 1.75L ......................................................................

Gentleman Jack 750ml ......................................................

Grand Marnier 750ml .........................................................

Hendrick’s Gin 750ml .........................................................

Hornitos Silver or Reposado 750ml .................................

Hornitos Silver or Reposado 1.75L ..................................

Jack Daniel 1.75L ...............................................................

사람들은 대부분 과일이나 채소를 먹기 전 에 껍질부터 깐다. 하지만 의외로 껍질에 영

양이 풍부한 음식들이 있다. 껍질째 먹으면

건강에 더 좋은 과일, 채소를 알아본다. ◇단호박

껍질째 먹으면 더 좋은 음식 6가지 단호박, 고구마, 사과, 당근, 우엉, 양파

고구마 껍질 속 안토시아닌 성분은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해 면역력을 높인다. 고

구마 껍질에는 베타카로틴도 풍부한데, 베타카로틴이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 A 로 바뀌어 역시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 다. 다만, 고구마 껍질은 익힐수록 질겨지 기 때문에 익히지 않은 상태에서 잘게 썰 어 샐러드로 먹는 것이 좋다. ◇사과

강과 시력 보호에 도움을 준다. 당근 속 베

타카로틴은 볶을 때 체내 흡수율이 더 높

아지기 때문에 껍질째 기름에 볶아 먹으

면 좋다. 또 항산화 물질인 폴리아세틸렌

도 껍질에 많다. 폴리아세틸렌은 세포 재

암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사포닌은 몸에 해 로운 콜레스테롤과 지방을 제거하고 피부

미용, 노화 방지에도 좋다. 따라서 우엉을

껍질째 조리해 먹거나, 얇게 저며 밥에 넣 어 먹으면 좋다. 껍질째 씻어서 말린 뒤, 차 로 우려먹어도 된다. 다만, 우엉은 찬 성질 이 강해 평소 몸이 차거나 신장 기능이 떨어 져있는 사람은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양파

단호박 껍질에는 알맹이에 없는 페놀산이 풍부하다. 페놀산은 항산화 효과를 내 노화

를 방지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따라서 단호박을 껍질

째 요리해 먹거나, 껍질을 3~4일 말린 후 차 로 끓여 먹는 것이 방법이다.

◇고구마

사과 껍질에 있는 식이섬유 펙틴은 위장 운 동을 원활하게 해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다.

사과 껍질에는 비만을 예방하고 혈당 조절 에 도움을 주는 우르솔산도 들어있다. 껍질 의 붉은색을 띠는 안토시아닌은 활성 효소

로부터 몸의 건강을 지켜주는 항산화 물질

이 풍부하며 폐 기능을 강화하는 효과도 있

다. 단, 사과 꼭지에는 농약이 잔류하는 경

우가 많아 잘라내고 먹는 게 안전하다.

◇당근

당근 껍질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눈 건

생을 도와 피부 노화 속도를 늦추고 몸속

염증을 없앤다. ◇우엉

우엉 속 폴리페놀과 사포닌 성분은 껍질

에 가장 풍부하다. 폴리페놀은 세포의 염증

과 산화를 막고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낮 춘다. 유방암, 자궁암 등 여성호르몬 관련

아키즈 스튜디오

어떤걸 가르칠까보다는 어떤 역량을 키워줘야 할까가 화두가 되어야합니다.

다양한 재료와 매체의 경험과 시도를 통해 주도성과 창의성, 예술성, Craftmanship 등

우리 아이들이 갖춰야 할 필수역량을

교육과정 속에 녹였습니다

지금이 아이들 인생의 중요한 시점입니다.

양파 껍질에는 항산화 성분인 폴라보노이 드가 알맹이 부분보다 30~40배 많이 들었 다. 플라보노이드는 세포를 노화시키는 활 성산소를 제거해 노인성 치매나 파킨슨병 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혈관 염증 반 응을 줄이는 역할도 한다. 또 다른 항산화 성분인 케르세틴은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 를 떨어뜨리고 혈관을 깨끗하게 한다. 양파 껍질은 그대로 먹기 어려우므로 물에 양파 를 껍질째 넣어 육수로 우려내 먹거나, 말려 서 가루로 먹으면 좋다.

Korean News Leader of Colorado

◆감독 : 마이클 B. 조던

◆장르 : 드라마

◆출연 : 마이클 B. 조던, 테사 톰슨, 필리샤 라샤드, 우드 해리스

◆국가 : 미국

Creed III “일생일대의 대결이 시작된다!”

<크리드> 시리즈는 록키의 외전이라 볼 수

있다. 2018년 영화 <크리드 2>의 속편이자 영화 <록키>시리즈의 아홉 번째 작품이다.

아도니스 크리드를 연기한 마이클 B. 조던이

감독을 맡아서 무난한 연출을 시도했다.

록키 발보아에게 훈련을 받아 아도니스가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극적

으로 보여준다. 3편에는 아쉽지만 록키를 볼

수 없다. 챔피언으로서 명성을 누린 아도니

스는 리키 콘랜과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

퇴한다. 3편에는 제법 성장한 귀여운 딸을

볼 수 있다. 딸은 태어날 때부터 어머니의 영

향으로 청력에 문제가 있어서 말을 하지 못

한다. 딸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리던 중 어

린 시절에 알고 지낸 형이자 친구나 다름없

는 데미안이 출소해서 나타난다.

데미안의 서사를 다루기 위해 아도니스가 어릴 때 시설 담당자인 레몬을 구타한 과거 를 끄집어낸다. 아도니스에게 지우고 싶은

끔찍한 기억인데 처음에는 사건 일부분만

보여주다 후반에는 진실을 알려준다. 그 사 건으로 데미안은 구속되고 이후 사고를 쳐 서 오랜 시간 교도소에서 시간을 보낸다. 데미안이 구속된 후 그가 편지를 보내지 만 아도니스의 어머니가 그 편지를 전달하 지 않는다. 어머니 메리 앤은 새로운 생활 을 시작하려는 아도니스에게 좋지 않은 영 향을 미치리라 생각했고 그것은 적중한다. 자신의 행동을 부끄러워하던 아도니스는 체 육관에서 훈련을 시키지만 그는 더 많은 것 을 요구한다. <크리드3>는 전편과 유사한 서사를 밟 아간다. 아쉬운 것은 록키의 코치가 없지 만 이제 록키의 그늘에서 벗어나 아도니 스는 자신의 인생을 펼쳐나간다. 스포츠를 소재로 한 영화는 대체로 결과가 정해져 있어서 결과에 이르는 과정을 극적으로 구 성한다. 스포츠 영화의 공식대로 서사를 밟 아가지만 흠잡기 힘들 정도로 연출가로서의 재능을 보여줬다는 평가이다.

Creed III

Ant-Man and the Wasp: Quantumania Cocaine Bear

Demon Slayer: Kimetsu no Yaiba: To the Swordsmith Village

Jesus Revolution

Avatar: The Way of Water

Operation Fortune: Ruse de Guerre

Puss In Boots: The Last Wish Magic Mike's Last Dance 80 for Brady

더 퍼스트 슬램덩크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 그리고 도공 마을로 아임 히어로

남자를 사로잡는 법

정서적 교감이 중요

으로 무언가를 해줘야만 한다는 것

은 오해다. 오히려 여성이 성적으로

제대로 흥분하는 것이 성기 근육 긴

장이나 분비 등 남성의 만족감에 도

움이 된다. 즉, 남성을 위해서 억지로

뭔가 기술을 쓴다기보다 나 스스로가

즐거워야 한다.

심신의 건강관리도 중요하지만 정

서적인 교감도 아주 중요한 ‘기본

기’다. ‘심리적’이란 말은 여성

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남성들도 섬

세한 부분이 있다. 역사 속에서 남성

요즘 청소년기 자살률 증가와 `알몸 졸업식' 등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지 만, 정작 청소년을 둔 부모는 이럴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잘 모르는 경

우가 많다.

아이의 잘못된 행동에 무작정 혼을

내자니 반항심이 더 커질까 걱정되고, 그렇다고 그냥 놔두자니 잘못된 길로

빠지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게 된다.

한국 통계청의 자료는 더 충격적인데

한국내 청소년의 8.9%는 지난 1년간

한 번이라도 자살을 생각했으며, 같은

기 때는 어린 아이들에게서 보이는 정 신건강 문제들이 더욱 악화된 형태로

‘내 남자를 사로잡는 비법’은 공 식 또는 비공식적으로 가장 많이 받 는 질문 중 하나다. 그러나 아쉽게도 그런 방법은 없다. 예를 들어 무조건 강렬한 자극을 한다고 상대를 사로잡

을 순 없다. 가끔씩 변화를 줘서 색다

른 즐거움을 주는 것이야 나쁘지 않

다. 게다가 성기의 모양이나 크기의

변화만으로 엄청난 만족을 줄 것이고

심지어 배우자의 외도가 멈출 것이라

여긴다면 과욕에 불과하다.

‘여성의 성기능은 복합적인 원인

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것은 성

의학의 가장 기본 개념이다. 즉, 여성

의 성기능은 남성에 비해 훨씬 복잡

한 메커니즘을 갖는다. 마찬가지로

여성의 성기능을 강화하고 개선시키

는 것도 복잡다양하고 개인차도 심하

다.

상대의 만족을 위해 여성이 의도적

을 사로잡았던 여성들을 보면, 뛰어

난 대화술과 상대방의 심리를 읽는

탁월한 재주가 있었고, 부단한 자기

계발로 자신의 외모와 재주를 연마했

으며, 적극적인 성격이었다는 공통점 이 있다.

덧붙여 양귀비가 현종의 사랑을 받

은 것은 현종이 원하는 바를 양귀비

가 만족시켜 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내 남자를 사로잡는 비법은 내 남자 에게 물어보고 맞춰가며 해결책을 찾 아야 한다.

성행위가 부족하다고 남편에게는

제발 건강관리에 운동 좀 하라고 잔

소리하면서, 정작 자신은 꼼짝 않고

옷 치장에 화장만 고친다면 한심한 일이다. 성생활에 어려움이 있고 불 만스럽다면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지

여러 관점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기간 급우나 또래로부터 협박, 금품갈

취 등의 폭력 피해를 본 중고생은 7%

에 달했다.

하지만, 이런 현실에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문제로 전문가 또는 부모와 상

담을 하는 비율은 매우 낮다.

더 큰 문제는 사춘기 아이들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이해가 많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부모 입장에서도 학습에 대한 과도한

사회적 압력 속에서 자신만의 주관을

가지고 아이들을 키우는 것은 쉽지 않

을뿐 아니라 인터넷과 게임의 영향으

로 부모 세대와 단절돼버린 아이들과

어떻게 소통해야 할지 혼란스러운 게

사실이다.

사춘기는 어린 뇌가 어른의 뇌로 전

환하는 시기여서 다양한 정신건강문

제가 나타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서울아산병원 유한익 교수는 "사춘

PLUMBING

나타나기도 하고, 새롭게 성인기 때 보 이는 문제가 시작되기도 한다"면서 "

따라서 부모는 이 시기의 아이들의 문 제 행동 중 어떤 게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한지 알고 있을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서천석 행복한아이연구소장은 사춘 기 아이들과 부모와의 관계에서 부모 가 이미 지는 게임을 하고 있음을 지 적했다.

그렇다면 사춘기 자녀와 어떻게 소통 해야 할까?

인제대의대 박은진 교수는 "사춘기 자녀와 대화를 할 때는 자녀의 불편한 감정을 부모가 수용해 감정 중추가 편 안해지도록 유도한 다음 행동은 제한

하는 식이 돼야 한다"면서 "부모는 아

이와 타협하는 것을 자존심의 상처로

받아들여서는 안 되고, 그 과정이 아이 가 현실에 적응하는 방법을 교육하는 과정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Plumbing, Sinks, Toilets, Water Heaters, Repiping, Installations, Showers, Drains, Drain Clogs, Main lines, Rooter, Pipe Jetting, Sinks, Sewers, Main lines, Trenchless Replacement, Sewer pipe relining, Super Hydro Jet

자녀 사춘기 극복, 부모에 달렸다

자녀의 불편한 감정 수용

덴버행사 일정안내

일시:4월10일

~4월16일

*헤어타투 반영구적메이크업 & 탈모커버 전문클리닉*

머리카락처럼 자연스럽고 풍성해보이는 테크닉 (시술 당일 만족합니다.)

사자성어

우리말 배움터

塗炭之苦(도탄지고)

<진흙 도> <숯 탄> <어조사 지> <쓸 고>

틀리기 쉬운 우리말

안? 않?

안은 아니의 준말이고, 않은 아니하 의 준말이다.

안과 않이 헷갈리는 경우에는 '아니'나 '아니하'로 바꾸어 보면 쉽게 구별할 수 있다.

나는 절대 가지 안겠어! 않겠어!

(겟어 앞에 아니와 아니하를 넣어 보면 알 수 있다. 정답은 "않겠어"이다)

안과 않의 구별법은 안은 홀로 쓸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안 돼"는 맞지만 "않 돼"는 틀린 표현이다. "안해, 안돼, 안할래~"가 맞는 표현이다.

☞ 진흙탕이나 숯불 속에 빠지는 고통이란 풀이로 백성들이 참혹하게 겪는 외로움 을 말한다. ☞ 유래 : 은나라 탕왕은 하나라 걸 왕을 무력으로 몰아내고 왕위를 차지했다. 탕왕 은 예전의 성인들이 선양의 방법으로 왕위를 물려받은데 대해 자신의 방법을 부끄럽 게 여겼다. 탕왕이 나는 후세 사람들이 내가 한 행동을 구실로 삼을까 두렵도다. 라고 말했다. 이에 중훼라는 신하가 격려했다. "아, 아! 하늘이 백성들을 내심에 다 생각이 있는 것입니다. 임금이 없으면 곧 혼란해 집니다. 오직 하늘이 총명함을 부여해 나라 를 다스리게 한 것입니다. 하나라가 독이 적어 백성이 도탄에 빠졌습니다. "이에 하늘 이 왕에게 용기와 지혜를 준 것이요. 그 떳떳함을 믿고 하늘의 명을 받들어야 합니다. 우리말

외국어 익히기에 바쁘고, 수많은 한자어로 뒤범벅된

지금 세대를 살아가는 국민들로 하여금 우리 고유의 표

현인 참우리말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끌어내기 쉽지 않음을 보여준다. 자신이 느끼는 분노와 행복, 사랑의 감정을 주변 벗들에게 ‘참우리말’로 표현해보는 것

은 어떨까? ' 드살'은 사람을 휘어잡아 다루는 힘을 뜻 한다.

헤어 타투

213-999-9453 tel.

11000 E. Yale Ave. #155 Aurora, CO 80014 (가동빌딩내 고디바 가발가게 뒤)

<산신령과 한국인>

산신령 : 이 한파가 너의 것이냐?

한국인 : 아닙니다. 시베리아의 것입니다.

산신령 : 그럼 이 미세먼지가 너의 것이냐?

한국인 : 아닙니다. 중국의 것입니다.

산신령 : 그렇다면 이 폭염이 너의 것이냐?

한국인 : 아닙니다. 북태평양의 것입니다.

산신령 : 오호라 착한 한국인이구나, 세 개 다

가지도록 하거라.

<거짓말>

어린 아들이 거짓말을 해서 엄마는 큰 충격

에 빠졌다. 고민 끝에 아들을 불러 거짓말을

하면 어떻게 되는지 설명해주었다.

“거짓말을 하면 새빨간 눈에 뿔이 달린 사

람이 밤에 와서 잡아간단다. 그리고는 불이

활활 타는 골짜기에 가둬 힘든 일을 시키지.

그래도 거짓말을 할 거야?”

그러자 아들이 대답했다.

“에이∼ 엄마는 나보다 거짓말을 더 잘하

네 머.” <맞는 말씀>

길동이가 땅끝 오지마을 학교에서 전교생

두 명을 가르치고 있었다. 중간고사를 치르

는데 길동이는 전날 밤 뭔 일이 있었는지 몹

시 피곤해서 꾸벅꾸벅 졸았다. 깜짝 놀라 깨

◆가로열쇠

1.두 발로 페달을 밟아 가는 탈 것

3.우연히 서로 만남

4.같은 병자끼리 가엾게 여김

7.네 방위를 맡은 신의 그림

9.물체의 모가 진 가장자리

10.입김을 불어서 맑게 내는 소리

11.모르는 것을 알고 싶어 하는 마음

14.어른과 아이 사이에는 차례가 있다

16.마차를 모는 사람

17.총을 잘 쏘아 이름난 사수

어 보니, 두 녀석이 서로 답안지를 돌려가며

커닝을 하는 것이었다. 길동이가 두 녀석에게 다가가 하는 말.

“이 녀석들아, 전교에서 1, 2등 하는 놈들이 이게 무슨 짓이야!!!” <지갑을 주운 꼬마가!> 어떤 꼬마가 길을 가는데 앞에 가던 여자가 지갑을 떨어트렸다. 그래서 꼬마가 얼른 지갑 을 주워 여자한테 갖다 주려고 했는데 여자 의 얼굴이 아주머니라고 불러야 할지, 할머 니라고 불러야 할지 영 헷갈렸다. 그러자 꼬 마가 무엇인가 생각이 난 듯 여자를 힘차게 불렀다.

“할주머니!”

<역지사지>

아마추어 사진작가가 저녁 식사에 초대를 받아 자기가 찍은 사진을 몇 장 가져갔다. 그의 작품들을 본 안주인이 감탄하며 말 했다.

“사진들이 참 멋지네요! 카메라가 좋은가 보죠?”

저녁을 다 먹은 사진작가가 집을 떠나며 안주 인에게 말했다. “저녁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아주 좋 은 냄비를 쓰시나 봅니다.”

◆세로열쇠

1.스스로 살길을 찾아 살아 나가는 힘

2.몸을 움직이는 짓이나 태도

3.동물을 훈련시키는 사람

5.닭의 새끼

6.○○는 우리 땅

8.신이 나서 우쭐우쭐하여지는 기운

9.모를 못자리에서 논으로 옮겨 심는 일

10.자동차 연료. 가솔린

11.따라다니며 곁에서 보호하고 지킴

12.중심이 되는 가장 중요한 부분

13.물을 길어다 주는 사람. 북청 ○○○

15.자기의 이름을 써넣음

빈칸에 낱말을 모두 채우신 후에 ★표가 된 곳의 글자를 뽑아 아래 정답란의 빈 칸에 채워 넣으시면 고사성어가 완성 됩니다. <목마른 송아지 ○○ 들여다보듯 > 답- 우물 : 몹시 먹고 싶거나 가지고 싶어 안타까워함.

I feel like quitting my job.

A : Hey, James! How's everything?

B : Well… Actually, I feel like quitting my job.

A : What? I thought you really liked your job.

B : Yes, but my salary is too low.

A : I think I should start looking for a job with better pay and hours.

A : 안녕 제임스! 잘 지내?

B : 그게… 사실, 직장을 그만둘까 해.

A : 뭐라고? 난 네가 네 일을 정말 좋아한다고 생각했어.

B : 맞아, 근데 월급이 너무 적어.

A : 급여와 근무시간이 좀 더 괜찮은 일을 찾아봐야 할 것 같아.

• quit 그만두다

☞ Why did you quit the job? 왜 그 일을 그만두셨습니까? (출처: NE능률)

☞ I thought you quit drinking. 네가 술을 끊은 줄 알았어. (출처: NE능률)

• feel like ~하고 싶다

• salary 월급

http://www.dailysudoku.com/

리얼?!

*직접 만든 모노모노

생맥주& 캔맥주 판매 중

1호점 1550 Blake St., Denver, CO 80202

2호점 9719 W. Coal mine Ave., Littleton, CO 80123

3호점 599 Crossing Dr., Lafayette, CO 80026

4호점 3982 Red Cedar dr., Highland ranch, CO 80129

Mono GoGo 450 S. Teller St., Lakewood, CO 80226

미국을 뒤흔든 에르난 디아스 장편소설 <트러스트>

첫 작품 『먼 곳에서』(2017)가 퓰리처상 최종

후보에 오르며 단숨에 미국 문단과 전 세계의 주

목을 받은 젊은 거장 에르난 디아스. 그가 두번

째 장편소설 『트러스트』로 국내에 첫선을 보

인다. 2022년 미국에서 출간된 이 작품은 연말

각종 언론 매체가 선정하는 올해의 책 리스트에 거의 빠짐없이 이름을 올렸다. [뉴욕 타임스] [ 워싱턴 포스트] [타임]에서 올해의 책 top 10으

로 선정된 것을 포함해 [뉴요커] [보스턴 글로 브] [가디언] [보그], NPR 등 서른 개가 훌쩍 넘

는 매체와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올해의 책으로 뽑힌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 작품은 커 커스상을 수상하고 부커상 후보에 오르며 작품 성과 작가의 탁월함을 입증했다.

1920년대 월 스트리트를 주요 배경으로 한 『 트러스트』는 금융계에서 전설적인 성공을 거 두며 어마어마한 부를 쌓은 앤드루 베벨과 밀드 레드 베벨 부부에 대해 네 가지 서로 다른 이야기 를 펼쳐나가면서 경제, 금융, 돈, 권력, 계급 등 오 늘날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문제를 다룬다. 소설 의 제목 ‘트러스트(Trust)’는 신뢰, 신탁, 위탁, 기업합동 등 다양한 의미를 품고 있는 단어로, 같 은 인물에 대한 여러 이야기 중 어느 이야기가 신 뢰할 만한지, 어느 서술을 믿을 것인지 등의 질문

을 담은 중의적 의미로 쓰였다.

지은이 : 에르난 디아스 (Hernan Diaz)

1973년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나 스웨덴에서 어

린 시절을 보낸 후 미국으로 가 뉴욕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7년 소설 『먼 곳 에서』를 발표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첫 작품으

로 단숨에 미국 문단의 주목을 받으며 퓰리처상

과 펜/포크너상 최종후보에 올랐고, 사로얀 국제

상, 캐벌 어워드, 뉴 아메리칸 보이스 어워드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트러스트』(2022)는 작

가의 두번째 소설로, 1920년대 월 스트리트에서

전설적인 성공을 거둔 부부에 대해 네 가지 서로

다른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이 소설은 커커스상

을 수상하고 부커상 후보에 올랐으며, <뉴욕 타

임스> <타임> <워싱턴 포스트> 올해의 책 top

10에 이름을 올린 것을 포함해 서른 개가 넘는 매

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올해의 책으로 선정하기도 했으며, HBO 시리즈로 제작될 예정이다. 에르난 디아스 는 <파리 리뷰> <하퍼스> <애틀랜틱> <그 란타> 등의 매체에 글을 기고해왔고, 구겐하임 펠로십, 와이팅상 등을 수상했다. 그의 작품은 전 세계 34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옮긴이 : 강동혁

서울대학교 영문학과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 석사학위를 받았 다. 대중적으로 널리 읽히면서도 새로운 생각거 리를 제공해 주는 책들을 쓰거나 소개하겠다는 목표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해리포터』

시리즈 1~7권(새 번역 개정판), 『밤의 동물원』, 『일곱 건의 살인에 대한 간략한 역사』, 『타인 의 외피』, 『우리가 묻어버린 것들』, 『분노 와 용서』, 『혐오에서 인류애로』, 『이 소년의 삶』, 『더 원(The One)』, 『우연 제작자들』, 앤디 위어의 『프로젝트 헤일메리』, 『어린이 첫 투자 수업』, 『우연 제작자들』 등이 있다.

유나이티드 피델리티에서 15년만에 최고의

CD Rates을 제안합니다! 우리반찬 식당

오리지널 우미노 시즈쿠 후코이단

Q.“좋은 후코이단을 추천해 주시겠습니까?”

*1.품질 및 인증 우미노 시즈쿠 후코이단은 공인 기관인 JHFA에서 원료와 분자량, 분자구조 나아가 FDA가 인정하는 cGmp인증 공장에서 제조되었 는지까지 검증을 받았다. 한국과 미국내 판매중인 후코이단중 유일하게 공 인 인증 기관에서 안전성과 품질까지 검증을 마친 공식적으로 전 세계 판매 량 �위의 제품이다.

*2.출처 후코이단의 고향은 일본 오키나와 섬 연안의 깨끗한 바다라는 것을 Ai가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올바른 대답을 해준데로 우미노 시즈쿠 후코이

단의 원재료는 오키나와 산 모즈쿠 후코이단 이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효능

후코이 단 보충제를 찾으십시오. 후코이단의 가장 좋은 공급원 중 일 부는 일본 연안과 다른 지역의 깨끗한 바다에서 발견됩니다.

*3 : 후코이단이 고순도로 함유된 제품을 찾으십시오. 순도는 제품마다 크게 다를 수 있으므로 각 제품에 후코이단이 얼마나 들어 있는지 라벨을 확인하십시오.

4.형태*4 : 후코이단 보충제는 캡슐, 분말 및 드링크를 포함 하여 다양한 형태로 제공될 수 있습니다. 귀하가 사용하기 에 편리하고 쉬운 양식을 선택하십시오.

을 강화하기 위 해 한국 완도산 미역귀 후코이단과 면역역을 부스팅 시켜주

는 아가리쿠스버섯의 뿌리 균사체를 첨가하여 만들어진 세계 최

초의 복합 후코이단이다.

*3. 순도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은 최상의 원료에서 후코이단만을 완벽하 게 추출한 가장 이상적인 황산기 수치를 보유한 고순도 후코이단이다. 이

상적인 황산기수치가 후코이단 효능의 비밀이자, 기업비밀 이다. 후코이단

은 화학적으로는 황산화 후코스를 주로 하는 고분자 다당류로 후코스 이외

에도 갈락토스, 만노스, 자일로스, 우론산 등이 결합되어 있다.‘후코이단’

이라는 명칭은 동일한 구조의 물질에 붙은 것이 아니라 주성분이 후코스인

고분자 다당류의 총칭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앞에 서 열거한 후코이단 외의

성분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후코이단 고유의 기능을 수행하기때문에 만약

순도가 ���% 인 후코 이단이라면 불완전한, 수용성 식이섬유 덩어리에 불

과하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이는 완전 정수 처리한 순수한 물보

다 미네랄 워터가 좋고 하얀 쌀밥보다 도정을 덜한 현미가 몸에 이롭다는 이치와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4.형태 우미노 시즈쿠 후코이단은 올해로 창립 �� 주년을 맞은 처음부터 지금 까지 후코이단 한가지 제품만 연구하고 판매 해온 후코이단 전문 기업 으로서,소비자의 취향과 건강 상태에 따라 캡슐,드링크,파우더 타입 등 �가 지의 다양한 형태로 제공하고 있는 미국내 유일한 후코이단 전문 기업이다.

1.품질 및 인증*1 : 품질 및 순도 테스트를 거친 제품을 찾으십시오. 제품에 오염

2.출처*2 : 자연적이고 지속 가능한 해조류에서

3.순도

classifieds

구인 l 구직 l 렌트 l 중고품 매매 ㅣ 비즈니스

3줄 광고는 무료입니다. 단, 렌트광고는 $20/월이고, 박스광고는 $50/월입니다.

생활 광고 안내는 주간 포커스 웹사이트 www.Focuscolorado.net에도 게재됩니다.

스프링스 지역에서

전자제품 조립하실 분 구합니다. 303-803-5517

United Fidelity Bank에서

풀타임 텔러 구합니다. 무경험자 환영 303-343-8888 (Jean)

보살 신점·사주·타로 전남강진군강진읍중앙로136번지2층

303-990-3293

파커에 있는 바쁜

그루밍샵에서 그루머 구합니다. 720-212-8287

국제언어서비스에서

한국어/영어 통역관 구함 720-937-7570 (alex@tlitranslation.com)

리커스토어에서 풀/파트타임 캐쉬어, 스탁 구합니다.

720-278-8600

코인런드리에서 직원구합니다. (모나코&에반스)

720-384-8292

회계사 사무실에서

Bookkeeper 구합니다.

720-771-2464

노스필드 네일샵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720-277-2209

Cheyenne의 모텔에서

매니저를 구합니다. 입주 가능

970-402-3581(문자메세지)

톨튼에 위치한 샌드위치샵에서

주방 헬퍼 구합니다. $15/H

720-248-8206

어린이병원에서 하우스 키퍼

주말 파트타임 구합니다. (금.토.일)

$18~21.5/H 720-257-3325

푸에블로 일식당에서

주방쿡 구합니다. 숙식제공

805-404-5306

Fashion

1981

주간 포커스 신문사에서

신문 배달하실 분 구합니다. 303-751-2567

새로 오픈하는 K-POCHA 에서

서버 구합니다. 720-662-9493

Express 스시 가게(erie 지역)에서

경력.초보 롤맨 구합니다.(남녀불문) 303-827-6986

사무직 직원 구합니다.

스프링스 지역, 월~금 (주 30시간) $17+보너스, 영어 가능자 719-375-9942

파커에 위치한 바쁜 그루밍 샵에서

기술자 구합니다.

720-212-8287

햄버거 쉐프 구합니다.

레이크우드 지역

720-645-6765

파커에 위치한 네일샵에서

테크니션 구합니다

303-877-3394(문자요망)

밥&고기 풀/파트타임

주방, 서버 구합니다. 720-323-5905(문자요망)

웨스트민스터 리커스토어에서

직원 구합니다. 720-940-0118(문자요망)

돼지 코리안 바베큐 식당에서

주방헬퍼 구합니다. (Colorado Blvd)

720-999-1350

현재 직원을 구하고 있습니다

82-10-9769-7078

콜로라도 스프링스 케이밥에서 주방도우미 급구합니다. 719-291-0141

브룸필드 네일샵에서 페티큐어, 메니큐어 하실 분 구합니다. 초보자 환영 646-250-0140

콜로라도 스프링스 일식당에서

서버 구합니다. (문자 주세요) 505-450-5424

헤일 데미지 관련, 사이딩 일 하실 분 구합니다. 253-398-5622

네일샵에서 기술자, 초보자 구합니다. 웨스트민트터 지역 720-499-9723

샌드위치샵에서 캐시어 구합니다. 브룸필드 지역 720-506-0196

네일샵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303-378-2194

Arapahoee & Parker 의 Coark Collective Food Hall

에 BIBIM HOUSE 에서 금, 토 일하실분 구합니다. 818-314-2171 (Justin)

척추병원에서 월수금 일하실 분 구합니다.

영어 한국어 필수 303-695-4760

여성의류매장 남여 직원모집

Position

/ 부매니저(무경력자 가능)/ 캐쉬어 / 옷정리 / 매장관리(보안, 보수, 딜리버리 등)

근무지역

▶ Park Meadows Mall (Aurora & Centennial 지역)

▶ Castle Rock Outlet Mall (Castle Rock 지역)

▶ Colorado Mills Mall (Lakewood & Golden 지역)

▶ Southwest Mall (Littleton 지역)

▶ Flatiron Crossing Mall (Bloomfield 지역)

▶ Aurora Town Center Mall (Aurora 지역)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

▶ Chapel Hills Mall (COLORADO SPINGS 지역)

▶ Citadel Mall (COLORADO SPINGS 지역)

매니저급. 캐쉬어, 옷정리, 매장정리, 딜리버리

풀타임, 파트타임 구합니다.

매매

김스오토텍에서 오토 바디 테크니션 구합니다. (스프링스) 719-392-7785

스프링스에 위치한 스시 레스토랑에서

서버 구합니다. 505-920-0118

픽업 스테이션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720-436-2709

다운타운 초입에 위치한

컨비니언스토어에서 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유학생 가능 720-379-8479

롱먼트에 위치한 네일샵에서

주말 네일 테크니션 구합니다. 303-651-0653

팔팔 핫도그에서

직원 구합니다.

720-600-8831

생활 광고 안내

케슬락에 위치한 세탁소에서

드라이크리닝 프레스

유, 무경험자 구합니다. 303-660-1174

네일샵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718-344-4191

두부이야기에서

직원 구합니다.

720-206-4278(ROSE)

리커스토어에서 매니저 구합니다.

경험자 우대, 최고대우

303-817-1247

오로라에 위치한 리커 스토어에서

풀타임 직원 구합니다.

720-341-7836 (문자)

신동윤 종합보험에서 40세 이상 여성 보험 세일즈

네일샵에서 풀타임 딥 메니큐어 테크니션 구합니다.

720-891-3314

샌드위치샵에서 주방 헬퍼 급구

무경험자 $15/h (Thornton)

720-248-8206

샌드위치 가게에서

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DTC 지역)

303-910-0498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전자제품 조립하실 분 구합니다.

303-803-5517

브룸필드 네일샵에서 네일, 페디큐어

하실 분 구합니다. 초보자 환영

303-994-9572

오로라 리커스토어에서

풀타임 직원 구합니다.

303-931-2697

미스터 도넛에서 풀/파트타임 캐쉬어 구합니다.

오전 5시~오후 2시 (영어가능)

나이제한 없음 214-912-7296

모텔에서 프론트

데스크 구합니다.

720-436-6441

세탁소에서 카운터 보실 분 구합니다.

720-216-7232

무봉리 순대국 식당에서 웨이츄레스 구합니다.

213-814-8948 (문자주세요)

720-696-7188

덴버 국제공항내 리테일샵에서 메니저 구합니다.

연봉 $68,250+세일즈커미션+유급휴가 2주

808-398-9450

리커스토어 매매 (8가 & 마리포사)

15만불+인벤토리 / E-2비자 가능 303-359-5140

룸메이트 구합니다.(미도파 뒤)

남자, 유틸리티 포함 720-288-9730 <3.16>

단출한 가족을 위한 깨끗하고

아담한 콘도 렌트, 방1, 벽난로

세탁기,건조기 303-254-6643 <3.9>

타운홈 렌트 (골프장내, 아일리프&I-225)

방2, 화2, 로프트, 골프장 뷰, 큰 주방, 마루 303-995-4289 <3.9>

지하 방 렌트 (링컨&I-25)

여자분, TV, 가구일체 720-202-1417 <3.2>

방 렌트 (미시시피&포토맥)

부엌, 화장실 공동사용, $450 720-237-5827<3.2>

깨끗한 하우스 렌트 (30가&피오리아)

방4, 화2, 거라지2 $3,000 (깨끗히 사용하실 분) 720-694-7259 <2.9>

작은 방, 지하 방 렌트, 남자분

가구, 부엌, 인터넷, 유틸리티 포함 831-540-9004 <2.9>

방 렌트 구합니다. 렌트비 $400-600 3개월 단기 입주 원함. 213-285-7930 <2.2>

방 렌트 (하바나 COSTCO 앞)

가구 완비, $600 유틸리티 포함, 남자 분 720-808-8425 <2.2>

하우스 렌트 (미도파 뒤) $2,700

방4, 화1, 차고2 넓은 주차공간

새 페인트, 마룻바닥 720-288-9730 <1.26>

방 렌트 (미씨씨피&포토맥)

$550 단독 출입문, 새 페인트, 냉장고

$450 부엌, 화장실 공동 사용 720-237-5827 <1.19>

직원구합니다

얼터레이션 샵 매매 저렴한 렌트, 고매상

후회없는 선택

303-716-1010

구합니다

720-206-4278(Rose)

프렌차이즈 Mrs.Fields 쿠키샵 매매 (파크메도우몰 2층)

영어 가능하신 분, 관리 운영 쉬움 720-209-5898 03/09

시스템 5,673sq.ft 단독건물, 넓은 주차장 303-409-8595

마사지

진돗개 강아지 분양합니다. 303-727-0180

전동 휠체어 팝니다. 거의 새 것, $700 720-517-4857

피아노 무료로 드립니다. 303-941-5510 (문자 주세요)

책상, 침대, 화장대 세트 매매 $500 720-202-1417

동호회

모찌넛, 커피 스토리, 서울바베큐, 두부이야기

스프링스 서울바베큐에서 직원을

생활 체육 뛰기 힘들고, 등산도 힘든 당신, 같이 걸읍시다! 매일매일 건강하게!

걷기동호회 회원 모집중

문의 : 303-619-3359 (메세지 남겨주세요)

애니플라워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진 부동산 303-570-6657

부동산 720-434-7625

모텔맨 부동산 970-379-0876

박정희 부동산 303-808-4668

사이먼 김 부동산 720-266-8308

션 심 부동산 303-621-4919

오금석 부동산 303-521-5420

엘리자벳 김 부동산(스프링스) 719-963-1616

자문위원 덴버협의회 719-217-8000

백두산 한인 야구 동호회 303-261-7616

서울대학교 동문회 480-209-9992

세탁협회 720-371-1500

ROTC 문무회 303-809-4589

연세대학교 동문회 303-522-8726

영월엄씨 종친회 303-562-6015

월드옥타콜로라도경제인협회 720-341-9168

이화여자대학교 동문회 303-769-4631

재미 콜로라도주 체육회 303-759-2280

재미 한국학교 콜로라도 협의회 720-252-3295

쥬빌리 앙상블 어린이 합창단 720-232-5880

코코스 한인 봉사 단체 720-709-8733

콜로라도 간호사 협회 720-261-0617

콜로라도 사진 동호회 303-941-9366

콜로라도 장로회 720-456-5895

콜로라도주 한인회 303-667-2605

콜로라도 태권도 협회 303-808-0884

콜로라도 테니스 협회 678-332-6758

콜로라도 킥커스 축구동호회 720-206-4327

콜로라도 한인 노인회 720-490-2386

콜로라도 한인 리커협회 720-233-9688

콜로라도 한인재단 970-402-3582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720-205-1332

콜로라도 한인 호텔 협회 303-903-5970

콜로라도 해병 전우회 303-257-8065

탁구 동호회 303-960-8158

한미 연합회 303-564-4733

호남 향우회 303-667-2605

화목회 골프 동호회 303-921-2934

오사키마사지체어 720-487-4455

미래간판 303-704-1979

프로 디자인스 303-743-7446

갤러리아 기프트 303-873-0900

마당몰 건강식품 720-487-4455

비겐 의료기 720-401-5016

송보감 세종 바이오테크 877-256-7671

웰빙 건강마을 (뉴스킨 센터) 720-837-3568

우미노 시즈쿠 후코이단 1-866-566-9191

천종산삼 213-388-1234

케이타운 생활용품 백화점 303-752-1033

냉동&히터 303-263-7664

노래방 303-755-5658

당구장 720-900-3680 세컨드 홈 어덜트 데이케어 센터 720-990-0922 시온홈케어

이철범 부동산 303-564-4733

임수연 ERA부동산 720-233-1149

제이 킴 부동산 303-949-2812

차재영 ERA부동산 720-810-4390

칼슨엄 ERA부동산 720-635-6001

캘리비 부동산(스프링스) 719-339-9376

타미윤 부동산 720-979-5486

Jie Wu (중국인) ERA부동산 720-548-7562

가동빌딩 303-503-6331

인도어 플리마켓 720-335-7690

하바나 파크 쇼핑몰 303-523-4810

샤이니블라인드 720-365-8463

갤러리아 기프트 303-873-0900

애니플라워 & 기프트 토탈패션 303-635-6431

케이타운 임포트(K-Town Imports) 303-752-1033

핫딜 콜로라도 쇼핑몰 303-751-2567

러블리 스킨케어 303-913-3432

레베카신눈썹문신 213-999-9453

린다 영구화장 303-369-0369

SLA메디컬스파 303-362-0654

에스테스킨케어 213-760-9596

제이 뷰티 스튜디오 206-883-3408

교정전문 치과 303-930-8888

치과 303-745-8828

종합치과그룹 303-341-2875

303-930-8828

DB SYSTEM 213-822-4003

건우 종합 건축 303-332-3907

거라지 도어 설치/수리 720-365-7526

마이다스 핸디맨 서비스 303-726-2367

미주건설 720-260-2859

720-224-6597

탑 종합 건축 회사 303-731-7306

케이 올인원 건축 303-505-3375

포레스트 마루 720-220-9899

프로 핸디맨 720-404-2992

CAA보험(최덕상) 김경숙 보험 720-371-1621

김영훈 보험 303-283-0009

애나 임 보험/뉴욕 라이프 303-359-3103

션 심 종합보험 303-621-4919 이미옥

김스바베큐 303-367-4444

두부이야기 303-954-9372

만나 죽&도시락 303-549-6420

모찌넛 도너츠 720-879-0611

미스터 탕 303-955-2273

땡술포차 720-485-3682

모노모노(다운타운) 720-379-6567

1st Bank

1stLoanAssociate(타미윤)

CAA파이낸셜(최덕상)

Bank of Hope(장우식)

덴버 파이낸셜(김소연)

박수정 융자

USFundsNow(칼슨엄)

유나이티드 은행

오픈뱅크(김동원)

303-696-2916

720-979-5486

720-771-2464

720-236-5424

303-955-3000

720-474-5536

720-635-6001

303-623-8888

720-936-4492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 덴버교회 303-915-6624

찬양의 교회 303-693-4280

참빛교회 720-509-9112

트리니티 교회 720-324-3797

풍성한 교회 480-878-9193

포트콜린스 제일한인교회 970-223-4331

하베스트 드림 교회 303-995-0580

한인 기독교회 303-767-6566

홍해 선교회 303-669-1001

성 로렌스 한인천주교회 (덴버) 303-617-7400

성김대건한인천주교회 (스프링스) 719-638-0100

지윤철학관 213-739-2877

303-521-2280

720-840-7088

303-422-6950

덴버 할렐루야 교회 720-226-8113

둘로스 장로교회 720-988-7161

러브랜드 한인교회 970-691-6040

로고스 교회 817-766-2010

믿음 장로교회 303-960-5057

벧엘 교회 303-423-1392

볼더 아름다운 교회 720-243-3838

볼더한인교회 334-313-0395

덴버 한인 북부장로교회 714-392-6948

새문교회 303-522-2226

생명나무교회 720-620-1476

선교방송 다리 720-350-1722

세계선교교회 303-688-1004

순복음 한인교회 303-363-0033

시온 장로교회 720-859- 6798

실로암 장로교회 303-693-4115

우리교회 720-838-3352

예수 사랑 장로교회 720-438-8248

오로라 제일 침례교회 303-921-1422

임마누엘 연합 감리교회 303-753-8823

씨디에스 303-750-9507

유나이티드 머천트 서비스 720-255-8838-6234

유에스 태권도 센터(정기수) 303-690-8000

JK유나이티드태권도(김진혁) 720-900-4546

YJ 페인팅 720-434-4230

강주영 노래&기타 교실 720-643-9474

강정화 아트 스튜디오 720-448-4651

글로벌 빌리지 아카데미 303-446-7100

굿모닝 학원 720-336-8138

뉴라이프 실버대학 720-218-8228

뉴라이프 실버대학 720-218-8228

뉴 아메리카 칼리지

덴버

focuscolorado.net

운세 <지윤 철학관 제공>

2023년 3월16일 - 2023년 3월23일

◈쥐(子)띠.

운수 : 항상 자신이 무대에 올라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생각만 할 일이 아니라 객석에서

열심히 손뼉 칠 줄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금전 : 매매하는 일로 근심이 많군요. 서두르지 말고 스스로 경계를 하여 피해를 줄이

는 일에 전력을 다하도록 하세요.

애정 : 가슴속에서는 천만 가지 말들이 떠오르겠지만 묵묵히 참고 지나가야 할 것입 니다.

◈소(丑)띠.

운수 : 세상사 자기 마음대로 되는 것이 없군요. 편안해지고 싶은데 괴로울 일이 생기고

웃고 살고 싶은데 화날 일이 생기니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하겠습니다.

금전 : 과감하게 도전하면 도리어 피로가 겹치고 손해가 따를 수 있습니다. 주위와 보

조를 맞추며 살아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애정 : 가슴에 구멍이 뚫린 듯 찬바람이 돕니다. 상대를 받아들이고 이해하도록 노력 하는 것이 좋습니다.

◈호랑이(寅)띠.

운수 : 음지가 양지로 변하니 기분이 좋아지고 의욕도 되살아납니다. 뜻하는 일이 순조

롭게 진행되어 목적한 바를 이룰 수 있겠습니다.

금전 : 금전적으로 유리한 운을 만나 만사가 잘 풀려나갑니다. 이익이 따라줄 것입 니다.

애정 : 따뜻한 정을 느끼게 되는 사랑이 훈훈한 주입니다. 모처럼 마음을 열고 풍성한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토끼(卯)띠.

운수 : 먼저 할 일이 있고 나중에 할 일이 있습니다. 무엇을 하든지 한 번 더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 때입니다.

금전 : 힘들다고 해서 지금 현실과 타협하는 결정을 내려 버리면 훗날 찾아오는 복을

차버린 결과가 될 것입니다.

애정 : 아직도 좁힐 수 없는 거리감을 느끼고 있군요. 좀 더 시간을 갖고 서로를 지켜

보아야 할 것입니다.

운수 : 평소 계획했던 일을 실행에 옮길 기회가 옵니다. 망설이면 자신만 손해입니 다.

금전 ; 자금 상태가 좋아서 자금 회전이 유리하게 잘 풀려나갑니다. 수지 균형도 양

호한 편입니다.

애정 : 짝사랑의 외기러기처럼 그리워하는 마음은 크지만, 주변에서만 맴돌고 있던 사

람은 용기를 내어 사랑을 고백해보세요.

◈뱀(巳)띠.

운수 : 베풀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감을 주는지 경험해보세요. 넉넉한 마음으

로 주위 사람에게 포용력을 발휘해야 할 때입니다.

금전 : 금전은 들어오지만 지출할 일이 많아 돈이 주머니에 고이지 못하고 있습니 다.

애정 : 어딘가에 얽매이는 인생을 살아가지는 마세요. 서로를 구속하지 말고 각자 위치 에서 자기 일을 열심히 해야 합니다.

전문가의 손길은 분명 다릅니다.

매직 테일러

◈말(午)띠.

운수 : 건강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하는 시기입니다. 몸이 건강해야 하는 일도 잘 되 는 법입니다.

금전 : 해결하고자 하는 일은 많은데 금전융통이 잘 안 되고 있군요. 지출을 줄어야 합니다.

애정 : 어긋나는 사랑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군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은 반응이 없고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사랑을 원해오니 난처한 처지입니다.

◈양(未)띠.

운수 : 크게 눈에 띄지는 않지만, 꾸준히 나아집니다. 뜻하지 않았던 곳에서 도움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금전 : 그동안 걱정하던 계약이나 서류 관계의 일이 좋은 방향으로 해결되어 갑니다.

금전도 유리하게 풀릴 것입니다.

애정 : 자신의 성의가 상대에게 알려지고 자신의 마음이 그대로 상대에게 전해지는 시기입니다.

◈원숭이(申)띠.

운수 : 사업을 시작하고자 할 때 동업은 피하도록 하세요. 누구로부터 도움을 받고자

하는 기대 심리가 도리어 일을 그르칠 수 있습니다.

금전 : 순간의 선택을 잘못하면 손해가 클 수 있으니 신중하게 결정을 내려야 할 것

입니다.

애정 : 사소한 일로 부부 애정에 금이 갈 우려 있습니다. 서로에게 애정을 가지고 이

해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세요.

◈닭(酉)띠.

운수 : 현실적인 감각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앞으로는 좀 더 내실 있게 해야 하겠 습니다. 금전 : 들어오는 돈이나 나가는 돈이 빈번하여 돈주머니에 돈이 고이지 못하고 들쭉 날쭉한 상태가 될 것입니다.

애정; 가까운 사람이라 할지라도 내가 아니라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상대를 바로

잡으려 해도 내 힘이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개(戌)띠.

운수 : 평소보다 해야 할 일이 많아집니다. 한가히 있지 못하고 몸도 마음도 바쁘게

움직이게 됩니다.

금전 : 생각만 하지 말고 그 생각을 행동으로 옮겨 보세요. 적극적으로 행동하면 그만

큼 따라오는 것이 커지고 수확도 보장됩니다.

애정 : 희망적인 출발을 하게 됩니다. 뜻이 잘 맞는 상대를 만나서 서로 기뻐하게 될 것입니다.

◈돼지(亥)띠.

운수 : 다른 사람에게 호감 줄 수 있는 때입니다. 상대를 배려할 줄 아는 한마디의 말

과 행동이 인덕을 쌓는 길이 될 것입니다.

금전 : 집이나 사업체 매매 등 문서상의 일 처리에 있어서 금전적으로 이익이 따르니

기쁨도 가져다줄 것입니다.

애정 : 사랑의 감정에 빠져 귀가 멀고 눈이 멀어도 달콤하기는 최고인 시기입니 다.

저희 매직 테일러는 오랜 노하우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새로운 스타일을 제시하는 스타일 전문 수선점입니다

가죽모피니트고급양복드레스각종수선

내)

소중히 보관해온 옷, 유행이 지난 옷을 마법처럼 새 옷으로 탄생시켜 드립니다

CS WIND

Creating New Values For Human Being And Natures

씨에스윈드(주) 사원모집 AMERICA

채용 포지션

▶ Buyer : 주자재, 부자재, 소모품 등 구매, 통관, 계약 업무, 영어 및 한국어 우수자

▶ Finance : 회계, 자금, 재무, 택스 중 1분야 관련 경험 우대 (신입 가능)

▶ FM : Facility Management 로서 신입도 가능 (단, 관련 전공 및 경력 우대)

▶ PM : Project Management Assistant로서 프로젝트 진행 및 생산, 원가, 자재 등 이슈 관리/고객사 소통

▶ 기본급+성과급

▶ 건강 보험 (Dental & Vision포함)

▶ 401K 지원 (100% Match up to 6%)

▶ PTO 정기휴가 (20 days+)

▶ 영주권 스폰

▶ 이사 비용 지원(Max $2k)

제출 서류

★ 이력서는 kiw@cswind.com으로 보내주시기 바라며

★ 문의 전화 : 719.214.3786

★ 회사 위치 : 100 Tower Road, Pueblo, CO 81004

▶ 이력서, 자기소개서, 경력기술서, 기타 자격증(보유자에 한함)

Cruncheese, H-mart 몰 코너

법률사무소

▶콜로라도주 변호사협회 정회원

▶미 전국 이민 전문 변호사협회 정회원

▶미국 연방 이민법원 추방재판 변호사 ▶미국 연방 아시안 변호사협회 정회원

▶아라파호 카운티 변호사협회 정회원 ▶국제 한인 변호사협회 정회원 ▶콜로라도주 중재협회 정회원

중재(Mediation)는�자격을�갖춘�중재자의�도움을�받아�당사자들이�법정�밖에서 분쟁이�발생한�문제를�합의할�수�있도록�하는�대안적인�분쟁�해결�프로세스입니다. 소송이�시작되기�전�또는�사건이�제기된�후에�수행�가능합니다.

· 소액 투자자비자 (E2), 회사 설립전반 · 취업이민 (1순위, 2순위, 3순위)

· DACA (청소년 고용허가증/추방유예)

· 가족 초청 이민, 영주권 및 시민권 신청

· 입양을 통한 영주권/시민권 신청

· 이혼/합의 이혼, 법적 별거 · 미국 한국간 이혼

· 자녀 양육권/양육비 및 방문권

· 재산분할, 높은 자산 이혼

· 위자료/생활비 청구

·경범죄, 중범죄

·사기, 절도, 폭행, 성범죄

·마약, 청소년 범죄

·가정폭행, 아동학대, 접근금지

·집행유예 문제

· 245i 수혜자의 영주권 신청

· 전과기록 영주권, 시민권신청/항소

· 추방재판, 입국금지 재판

· 각종 사면 신청 (Waiver)

· 입양, 후견인

· 이름 변경 · 가정폭력, 접근금지 명령 · 혼인 전·후 결혼계약/합의서

비시민권자 추방 여부에 따른 변호 전문

손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