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THE MIJUCHOSUN E*NEWS
재야, 이재명 정부 친북·친중 인식 매우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 다고 밝혔다.
손종락 회장은 “지난 8월 25일 백악관에
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의
양자 회담에 매우 실망했다”며 “이날 열린 양자 회담에서 아무런 결정과 공동 발표문
도 없이, 트럼프 대통령의 인사도 못 받고
돌아가는 모습에 더욱 대한민국이 하루빨
리 국력을 키워야 한다는 마음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1936년 한국 경주에서 태어나 미
20여년간 인사 관리를
지난 1974년 메릴랜드에 정착한 손종락 회장은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첫째 아들은 기업 합병을 하는 전문 변
호사로 성공했으며, 둘째 아들은 손회장의 ‘손스퀄리티

과 만나 소통하며, 정치는 물론 열정적인 사업을 통해 수익은 사회 발전 및 봉사 단
체에 환원한다.
공화당 트럼프 행정부에서도 목소리를
낼 수있는 유일한 한국인으로서, 한미 관 계의 숨은 실력자 이기도 한 손 회장은, 지
난 1978년 백악관 근처에서 전통 유태인
델리 식당을 운영하면서, 유태인 정치인들 과의 인연으로 정치를 배우며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손 회장은 “최근의 한미 관계는 한국의
이재명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트럼프 대통
령과 대다수의 공화. 민주 정치인 들의 한
국을 바라보는 시각이 친중. 친북 정부 인
식으로 매우 나쁘다” 며 “우리의 조국 대한
민국이 하루빨리 정치적 안정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이 한국을 필요로 하고, 한
국도 미국이 필요한 만큼 한미 동맹은 필
연이고 매우 중요한 관계”라고 덧 붙였 다.
특히 “전국공화당위원회 대통령 자문위
원을 오랫동안 해 오면서 한인 2세대는 물
론, 한인 1세들도 미 주류의 정치 참여를
절실히 느낀다” 며 “한인 이글스 멤버를 하
루빨리 성장시켜서 한인들의 적극적인 정

치 참여에 힘써야 할 때”라고 했다.
은퇴 후 지난해에 DC에 있는 카나블리
스(CannaBliss)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회
사를 인수하여 SK Services 회사를 설립
해 인생 2막 2장의 열정 사업으로 회사를 성장 시키고 있다. 한편 손종락 회장은 글로벌어린이재

단 버지니아지부(김남숙 회 장)의 고문으로, 지난 2024년 대통 령 평생 봉사상을 수상했으며, 2021년에 는 DC 소재 한국전참전용사기념공원재단 의 추모의 벽 건립에 10만달러를 기부하 기도 했다.
















걷기가 심신 건강에 좋다는 게 상식이
된 지 오래다. 몸이 무겁거나 머릿속이 복
잡할 때 뚜벅뚜벅 걷기만 해도 심신이 안정
된다는 것을 걸어본 사람은 안다.
◇최초의 국가 숲길
걷기 문화가 정착되면서 전국 곳곳에 걷
기 좋은 길이 생겼다.
남한 해안선 4천500㎞를 하나로 연결한
초장거리 도보여행 길인 코리아 둘레길을 비롯해 잘 정비된 국립공원 등산로, 쾌적
한 도시공원 산책로, 토닥토닥 걷는 동네
마실길, 아찔한 절벽 위에 난 잔도, 물 위를
걷는 듯한 기분을 낼 수 있는 바닷가 데크
길 등등. 지역 주민의 건강과 편의를 위해, 걷기 길을 조성해 놓지 않은 지방자치단체
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다채로운 도보여행 길 중에는 경치가 빼 어나거나 역사·문화적 의의가 커 ‘뚜벅이’
들이 꼭 걸어보고 싶어 하는 ‘명품 길’이
적지 않다.
금강송이 울창한 대관령 숲길도 걷기 예찬론자의 ‘버킷 리스트’에서 빠지지 않 는다.
한국은 소나무의 나라라고 해도 지나치 지 않을 정도로 소나무가 많다.
하지만 하늘을 향해 곧게 뻗은 금강소나

국내에서 처음으로 국가
금강송 군락, 고산 습지의 야생화 등으 로 인해 생태 자원이 풍부할 뿐 아니라 대 관령 옛길,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 로 등재된 강릉단오제가 시작되는 국사성 황사를 품고 있는 등 역사, 문화적 가치가 크다고 판단됐기 때문이다. 앞서 1988년에는 문화재 복원용 목재 생 산림으로 지정됐고, 2000년에는 ‘제1회 아 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22세기를 위해 보존할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됐다.
◇나무 그늘이 짙어 여름에도


산에 낙엽이 두껍게 쌓여 씨가
발아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축구장 570여개 규모에 해당하
는 약 4㎢ 넓이인 대관령 숲은 조
림을 시작한 지 약 100년만인 지난
2018년 일반에 개방됐다.
이곳에 걷기 좋은 숲길 14개, 총
102.96km가 조성돼 있다.
이중 금강소나무가 제일 빽빽한
숲을 지나는 코스가 대관령 소나
무숲길이다.
이 코스의 길이는 8.6㎞. 보통 걸
음으로 약 4시간 정도 걸린다.
어흘리산림관광안내센터에서
출발하면 삼포암, 솔숲교, 솔고개
입구, 노루목이, 풍욕대, 대통령 쉼 터, 금강송정, 숯가마를 지나 출발
점으로 되돌아오는 원점 회귀 코스 이다.
숲길이 시작되는 지점부터 솔숲
교까지 약 1㎞는 시원한 물소리가 함께 하는 계곡 옆길이다.
폭포 3개가 연이어진 삼포암은 탐방객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 곳 이다.
산길 걷기가 부담스러운 어르신 들은 삼포암 방문만으로도 기뻐하 신다고 탐방을 지원하는 한국등 산·트레킹지원센터의 박군서 팀장
은 전했다.
솔고개 입구에서 노루목이까지
약 600m는 다리품을 좀 팔아야 하는, 꽤 가파른 길이다.
그 외의 구간은 그리 힘들지 않
다. ‘노루목이’ ‘노루목’이라는 지명 은 산지가 많은 우리나라에 드물
지 않다.
앞다리보다 뒷다리가 길어 오르
막은 빨리 뛰어오르지만, 내리막은 잘 내려가지 못하는 노루를 잡기
위해 몰아붙이는 가파른 내리막 지
형을 말한다.
이곳 노루목이도 급경사의 내리
막 바로 위에 있었다.
풍욕대는 솔바람 소리를 들으며
바람으로 '목욕'하는 곳이다.
소나무를 좋아하는 한국인들은
이 나무의

대통령 쉼터는 2007년 4월 고( 故) 노무현 대통령이 쉬었다 간 곳
이다.
휴식 차 이곳을 찾은 노 전 대
통령은 이 숲을 잘 보존해 길이 후
손에게 물려줄 것을 당부했다고 한 다.
쉼터에는 산림청 선정 명품숲길 50선 스탬프가 여행객을 기다리고
있었다.
쉼터 옆 전망대에서는 동해, 강 릉 시내, 경포호가 한눈에 잡힌다. 금강송정 옆에서는 지난 2005년 직파 후 성공적으로 발아해 자라 고 있는 어린 금강소나무들을 볼 수 있었다.
어리다고 하지만, 직파한 지 20 년 지났으니 사람으로 치면 이미 성년이다. 줄기가 아직 가느다란 20년생 소나무를 보니 나무 한 그 루 키우기가 쉽지 않다는 게 새삼 스럽다.
대관령 소나무숲길은 대관령자
연휴양림을 끼고 돈다.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의 집, 청소 년수련장, 야영장 등 숙박, 산림욕, 산행, 산림 치유 및 교육 등을 위한 시설과 환경을 갖춘 자연휴양림은
비교적 새로운 개념인 산림복지를 위한 대표 시설이다.
전국 200여개 민·관영 자연휴양
림 중 대관령자연휴양림은 1988 년 가장 먼저 설립된, ‘1호 자연휴 양림’이다. ‘강릉 8경’ 중 하나인 이 휴양림에도 아름드리 금강송이 울 창하다.
◇대굴령과 도둑재
대관령은 해발 832m 높이로, 태
백산맥에 있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과 강릉 시 성산면의 경계를 이루고, 영동고
속도로와 현재는 지방도로가 된 옛
영동고속도로가 지난다.
영동·영서 지방은 대관령을 기점
으로 나눈다. 고개의 동쪽이 영동, 서쪽이 영서이다.
한국인의 국토 인식에서 대관령 은 빼놓을 수 없는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겠다. 조선 시대에는 영동 유생들이 과 거 시험 보러 서울에
뜻이다.
구불구불 아흔아홉 굽이로 휘도 는 길이 가파르고 험해 넘어지면
대굴대굴 구른다는 뜻에서 대굴령
으로 불리다가 대관령이라는 이름
이 정착됐다는 설이 있다.
대관령은 보부상이 가진 돈과 짐
을 노리는 도둑이 많아 도둑재라고
일컬어지기도 했다.
실제로 대관령 소나무숲길에는
노루목이와 풍욕대 사이에 도둑재 라는 이름의 고개가 있다.
이 고개에서는 유생과 보부상들 이 걸어서 다니던 ‘대관령 옛길’이
내려다보인다.
지나가는 보부상의 동태를 관찰
하기 좋은 요충지라고나 할까.
대관령 옛길은 현대인들이 탐방
할 수 있게 잘 정비돼 있다.
대관령 치유의 숲에서 대관령숲 길안내센터까지 약 6.5㎞인 이 길
은 건물도 아니고, 공예작품도 아
니지만 그 자체가 문화재로 간주 된다.
문화재청으로부터 명승으로 지
정받았다.
대관령 옛길 초입에는 고미술
수집·연구가인 홍귀숙 선생이 평
생 수집한 문화재 2천여 점을 전
시해놓은 대관령박물관이 자리 잡 고 있다.
대관령 중턱인 반정에는 예전에
주막이 있었다.
이 지역 향리가 사재를 털어 지 은 주막은 겨울에 험한 대관령을
넘다 목숨을 잃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쉼터 역할을 했다.
지금은 옛길 표지석, 전망대 등 이 설치돼 있다.
◇백두대간 종주 능선에 있는 선
자령(1,157m)
대관령 소나무숲길 외에도 대
관령 숲길 14개 코스 중 선자령
순환등산로, 대관령 옛길, 국민 의 숲길은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다.
선자령은



베네치아 호평
보편적 테마에 ‘웃픈’ 상황 “자본주의 풍자극”
색채적 공간·음악 등 견고한 미장센…오스카상에 출품
제82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된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해고 당한 실직 가
장의 재취업 이야기를 박찬욱 감독 특유
의 블랙코미디와 미장센으로 풀어낸 작품
이다.
기대를 모았던 황금사자상 등이 불발되
며 아쉽게도 ‘무관’에 그쳤지만 ‘해고’라는
보편적인 주제에 기반한 ‘웃픈’(웃기고 슬
픈) 상황과 박 감독의 견고하고 세심한 연
출, 배우들의 호연이 뒷받침되며 평단을 사
로잡았다.
내년 미국 아카데미영화상(오스카상)
국제장편영화 부문에 한국 대표로 출품 한 ‘어쩔수가없다’는 이제 미국 오스카상
에 도전한다.
◇‘해고된 가장’이란 보편성…공감 자아
내는 씁쓸한 유머
‘어쩔수가없다’는 ‘해고된 가장’이라는
보편적인 이야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샀다.
이 영화는 해고된 실직 가장 만수(이병
헌 분)가 재취업을 위해 경쟁자를 하나씩
제거해나가는 이야기다. 미국 작가 도널드
웨스트레이크의 소설 ‘액스’(THE AX)를
원작으로 했다.
“어쩔 수가 없다”는 명분으로 회사로부
터 해고당하는 상황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
는 사건이다.
특히 최근 인공지능(AI) 등으로 일자리
에 대한 위기의식이 커진다는 점에서 ‘해 고된 가장’이라는 소재는 많은 사람과 접
점을 이루기 충분했다.
박찬욱 감독도 여러 난관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를 계속 추진한 이유로 이야기가
가진 보편성을 꼽았다. 이번 영화는 박 감
독이 제작을 결심한 지 20년 만에 완성한
작품이다.
박 감독은 지난달 29일 베네치아영화제
에서 열린 ‘어쩔수가없다’ 공식 기자회견에
서 “자본주의 사회에 사는 많은 사람이 고
용 불안정에 대한 공포를 갖고 있다”며 “20
년간 이 작품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는 어느 나라에서 온 사람이든 ‘공감 가는 이야기’라고 반응해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감독은 보편적인 소재를 블랙코미디
로 풀어내면서 영화적 재미도 잡았다.
만수가 회사 선물을 받은 것을 계기로
실직을 알게 되는 장면, 실직에 따라 만수
가정이 넷플릭스 지출을 줄이겠다는 장면
등에서 웃음을 유발하는 한편, 실직이라
는 같은 처지를 겪는 사람들끼리 사투를
벌이는 장면은 우스꽝스러워 씁쓸함을 자
아냈다.
배우들도 ‘웃픈’ 상황을 호연으로 뒷받 침했다. 특히 이병헌은 만수가 경쟁자에게
가질 동질감, 경쟁자를 제거하려는 냉정함
등 여러 심리가 교차하는 얼굴로 관객들
을 사로잡았다.
‘어쩔수가없다’는 이처럼 한 장면에서도
여러 감정이 들게 하며 재미와 영화적 깊
이를 더하는 한편, 우리 사회를 향한 날카
로운 풍자도 놓치지 않았다.

딛고 아카데미

해외 주요 매체도 ‘어쩔수가없다’의 풍자
적인 면모에 주목했다.
스크린 데일리는 “심리적 긴장감과 폭소
를 자아내는 장면들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다”며 “실업자의 절망과 자본주의 사회의
불필요한 잔혹함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이
자 경고”라고 평가했다.
인디와이어는 “박찬욱 감독의 탁월하고
잔혹하고 쓸쓸하면서도 유머러스한 자본 주의 풍자극”이라고 했다.
◇박찬욱 특유 미장센 여전…”정확하고 자 철저하면 우아해져” 박 감독 특유의 견고하고도 빈틈없는 미 장센은 이번 영화에서도 빛을 발했다.
박찬욱·이병헌, 베네치아 아쉬움 털어내고 토론토행
제82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인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전 세계 200여개국에 선판매됐다.
7일 CJ ENM과 모호필름에 따르면 ‘어 쩔수가없다’는 북미와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200여개 국에 판매가 확정됐다.
비는 충당됐다고 CJ ENM은 전했다.
오는 24일 국내 개봉을 앞둔 ‘어쩔수가
없다’는 해고된 가장 만수(이병헌 분)가 재
취업을 위한 자신만의 전쟁에 뛰어드는 내
용을 그린 작품이다.
이는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2022) 의 192개국 선판매 기록을 뛰어넘은 수치 다. 이미 선판매 수익으로 마케팅·홍보 등 의 비용을 제외한 ‘어쩔수가없다’ 순 제작
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으며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으나 아쉽게도 불발됐다. 박찬욱 감독과 이병헌은 이탈리아에서
토론토로 직행할 예정이다. ‘어쩔수가없다’ 는 지난 4일 개막한 제50회 토론토국제영 화제의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됐 고, 이병헌은 특별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 됐다. ‘어쩔수가없다’
베네치아영화제 프리미어 상영 이후 평



조용필 ‘고추 잠자리’ 등 1980년대 가요
가을 산, 만수 집 등의 공간에서는 특 유의 색채감이 돋보였고, 오버랩(한 장면 에 다른 장면이 겹치게 하는 기법)이나 교 차편집도 중요하게 활용하며 인물의 심리 를 부각했다.
부터 클래식 음악까지 다채로운 음악도 극 의 정서를 강화했다. 런던 컨템퍼러리 오케 스트라와 협업해 녹음을 진행하는 등 음악 에도 공을 들였다. 이처럼 촬영, 편집, 사운드 등 거의 모든 요소를 세심하게 연출하며 영화의 완성도 를 한 차원 끌어올렸다. 해외 매체 버라이어티는 “’어쩔수가없다’ 는 박찬욱 감독이 현존하는 가장 품위 있 는 감독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결정적인 증 거”라고 극찬했다. 박 감독은 아름다운 화면에 관해 “우아 하고 아름다운 화면에 집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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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떠올리는 ‘한국다움’은 한류…‘케데헌’ 흥행 등 견인
외국인이 가장 먼저 ‘한국다움’으로 떠
올리는 분야는 음악, 영화, 드라마 등 전 세 계에서 사랑받는 ‘한류’로 나타났다.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이하
CICI)은 지난달 11∼31일 한국인과 외국인
각 203명씩 총 406명을 대상으로 ‘한국다
움은 무엇인가? K-컬처의 확산과 한국 이
미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응답자들은 ‘외국인이 떠올리는 한국다
움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이하 복수응 답)라는 질문에 한국인(94.58%)과 외국인 (93.10%)을 가리지 않고 압도적으로 ‘한류 스타일’을 꼽았다.
과 외국인(77.83%) 모두 ‘전통·미래, 한국· 세계가 결합한 융합 콘텐츠’라고 답했다. 또 ‘한국의 디지털 문화 중 외국인들 이 특히 흥미로워할 요소’로는 한국인 (85.71%)과 외국인(92.12%) 모두 ‘넷플릭 스·디즈니플러스 등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기반 한국 드라마·영화’를 들었다.
CICI는 “K-드라마와 영화과 글로벌
OTT 플랫폼의 주요 콘텐츠로 자리 잡으면 서 한국의 디지털 문화가 세계 대중문화의
한 축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
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우리 사회의 극단적 이념 대립은
국가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 8월 조사 “K-컬처 미래는 전통과 융합”
부정적 이슈 1위는 ‘극단적 이념 대립’
2위는 ‘인터넷·모바일 기술 등 첨단 IT 인프라’(한국인·52.71%)와 ‘전통미’(외국 인·41.87%)였고, 3위는 ‘안전하고 치안 이 잘된 사회’(한국인·25.62%)와 ‘인터 넷·모바일 기술 등 첨단 IT 인프라’(외국 인·32.02%)였다.
‘최근 한국의 이미지 상승에 기여한 사
건이나 흐름’으로는 한국인(93.10%)과 외 국인(95.07%) 모두 ‘한국 드라마·영화의
글로벌 흥행’이라고 답했다.
CICI는 “지난 6월 공개된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역대 넷플릭스 영화 시청
수 1위에 등극하며 K-콘텐츠가 세계적 브
랜드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줬다”고 설명
했다.
한국인과 외국인 모두 2위로 ‘K팝 아티
스트들의 글로벌 투어’, 3위로 ‘한국인 최
초 노벨문학상 수상’을 선택해 대중문화와
순수예술 등 문화 분야에서의 선전이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앞으로 세계를 사로잡을 K컬처의 미래 모습’으로는 한국인(71.92%)
으로 드러났다.
‘최근 한국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 이슈’에 대한 질문에 한국인(79.80%)과
외국인(80.79%) 모두 ‘극단적 이념 대립’을
가장 많이 꼽았다.
2위는 ‘사회 갈등 분출’(한국인 41.87%·
외국인 30.05%)였고, 3위는 ‘과도한 경쟁
문화와 스트레스’(한국인 29.06%·외국인 27.09%)였다.
CICI는 “정치적 양극화, 세대 간 가치관 차이, 지역 간 갈등 등 사회 전반에 걸친 분 열이 해외 언론에도 보도되면서, 한국 사 회의 긴장도가 국가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 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응답자들은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해
한국이 우선으로 강화해야 할 분야’로 한
국인(81.77%)과 외국인(77.34%) 모두 ‘교
육 및 인재 양성’을 택했다. 또 ‘2∼3년 후
외국인들이 한국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
게 될 이미지’로는 한국인(84.24%)과 외국
인(85.22%) 모두 ‘기술 혁신과 디지털 선 진국’을 꼽았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가요계에 따르면 K팝 세계를 그린 스릴러 영화 ‘퍼펙트 걸’(PERFECT GIRL)
다음 달 촬영을 시작한다. ‘퍼펙트 걸’은 K팝 세계의 경쟁과 연습생 들의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물로, 뮤직비디
오 제작사로 유명한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배드랜즈와 썬더
로드필름이 제작한다.
가수 전소미는 이 영화에 출연해 처음으
로 정식 연기에 도전한다. 그가 어떤 역할
을 맡을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전소미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배우 겸


모델 아델린 루돌프,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에서 ‘루미’ 역 성우이자 공동 제작자로 이 름을 올린 배우 아덴 조도 함께 출연한다” 고 말했다.








































































